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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8월 이후 강화된 대출 규제 영향으로 매수 심리가 크게 위축되면서 12월 전국은 물론 수도권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최근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에 따르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달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전국 평균 16.2p 하락한 82로 집계됐다, 지난 4월 75.5를 기록한 후 가장 낮은 수치다. 전망지수가 100을 초과하면 분양 전망이 긍정적, 100 미만이면 부정적이라는 의미다. 수도권은 83.4로 전월(108.8) 대비 25.4p 하락했으며 비수도권은 81.7로 전월(95.9)로 14.2p 떨어졌다. 전국적으로 아파트분양지수가 크게 악화된 것은 지난 8월 중순 이후 계속 강화된 주택담보대출 규제와 신규 분양 아파트 중도금ㆍ잔금 대출 규제가 겹치면서 분양과 매수 심리가 크게 위축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최근 한국은행이 2연속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했으나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압박에 시중은행이 지난 7월부터 주담대에 대해 인위적으로 가산금리를 올려 여전히 금리 부담이 적지 않은 상황이라는 것이 주산연의 진단이다. 수도권에서는 특히 인천이 77.4로 전월(114.8)보다 37.4p 떨어져 하락 폭이 가장 컸다. 서울과 경기는 각각 89.5, 83.3으로 전월보다 18.8p, 19.9p 하락했다. 비수도권에서는 광주만 1.3p(88.2→89.5) 상승했다. ▲충남 28.6p(100→71.4) ▲제주 25p(100→75) ▲충북 22.2p(88.9→66.7) ▲경남 21.4p(100→78.6) ▲부산 17.4p(94.7→77.3) ▲전북 16.7p(91.7→75) ▲경북 16.7p(100→83.3) ▲울산 14.7p(93.3→78.6) ▲대전 10.5p(100→89.5) ▲강원 10p(90→80) ▲대구 8.5p(104.5→96) ▲세종 6.3p(106.3→100) ▲ 전남 1.3p(84.6→83.3) 순으로 하락했다. 주산연 관계자는 "트럼프 당선 이후 관세 부과, 강 달러 현상, 미ㆍ중 무역 갈등 등 교역환경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수출 감소와 투자 심리 위축 및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내년 초 은행의 대출영업 재개와 상반기 한국은앵의 기준금리 추가 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향후 분양 전망이 개선될 가능성도 있다"라고 전했다. 올해 11월 분양가격 전망지수는 104.3으로 전월 대비 4.8p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아파트 분양물량 전망지수는 하락하고 미분양물링 전망지수는 전월과 동일했다. 분양물량 전망지수는 91.3으로 전월보다 2.6p 떨어졌으며, 미분양물량 전망지수는 전월과 같은 95.5를 기록하며 기준선을 밑돌았다. 주산연 관계자는 "지난 2~3년간 인허가ㆍ착공 물량 감소로 인해 분양 물량이 감소하고 있다"며 "수도권은 준공 후 미분양이 증가하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대출 규제가 덜 엄격한 지방을 중심으로 주택 매매거래량이 증가하며 미분양 물량이 감소하는 모습이다"라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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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종로구 관수동 일대 옛 서울극장 부지에 개방형 녹지를 갖춘 지상 26층 규모 업무시설이 신축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4일 열린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관수동 3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 관수동 3지구는 종로구 돈화문로 15(관수동) 일원 4725.7㎡를 대상으로 과거 서울극장이 있던 위치다. 인근에 노후화된 목구조 건축물이 밀집해 있고 화재가 자주 발생해 환경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도시계획위에서는 개방형 녹지와 도로ㆍ공원 등 공공시설 제공에 따라 용적률 1181% 이하, 높이 109.5m 이하에서 업무시설을 건축할 수 있도록 정비계획(안)을 확정했다. 앞으로 대상지에는 지상 26층 규모의 업무시설을 새로 짓고, 지상 1층은 개방형 녹지와 연계한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해 가로 활성화를 유도키로 했다. 개방형 녹지 내엔 과거 서울극장 부지를 기억할 수 있도록 미디어 스크린과 수공간 등을 도입하고, 건축물 내 벤처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특히 동쪽 돈화문로 변에 조성돼 있는 보도와 연계해 녹지와 어우러진 보행ㆍ휴게공간을 확보하고, 대상지 남쪽 변 개방형 녹지는 관수동 구역 내 문화공원(예정)과 연결해 주요 보행 녹지축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된 관수동 3지구가 재개발사업으로 업무시설 도입과 녹지공간 확충을 통해 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업무지구이자 쉼터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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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문화동8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최근 중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달(11월) 28일 문화동8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희경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이 사업은 대전 중구 문화동 435-42 일원 10만770.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9개동 174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105가구 ▲52㎡ 89가구 ▲59A㎡ 314가구 ▲75A㎡ 30가구 ▲75B㎡ 264가구 ▲84A㎡ 49가구 ▲84TA㎡ 132가구 ▲84TB㎡ 249가구 ▲84TC㎡ 132가구 ▲84TD㎡ 132가구 ▲102㎡ 12가구 ▲123㎡ 106가구 등이다. 이곳은 대전 지하철 1호선 서대전네거리역이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동문초등학교, 글꽃중학교, 대성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코스트코, 충남대병원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문화동8구역은 2017년 6월 조합설립인가, 2021년 2월 사업시행인가, 2022년 5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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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울산광역시 언양국민주택이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중요 사업 파트너를 맞이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유관 업계 전문가 등에 따르면 언양국민주택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자인 대한토지신탁은 지난 3일 오후 2시 정비사업위원회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2개 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KR산업 ▲태원건설산업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대한토지신탁은 예정대로 오는 24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사업시행자가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울산 울주군 언양읍 웃방천6길 2-5(서부리) 일대 9081.1㎡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22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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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종로구 청계천 북쪽 관수동 일대 도시정비형 재개발 제8지구에 지상 25층 규모의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이달 4일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관수동 8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8지구는는 종로구 청계천로 113(관수동) 일원 3596.8㎡로 청계천 북쪽에 위치한다. 이번 심의에서는 청계천변 입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립했다. 특히 청계천 보행자를 위한 개방형 녹지와 보행 공간을 충분히 확보했으며 수표교에서의 개방감 확보를 위해 건축물 저층부는 2개층 높이의 필로티로 계획했다. 건축계획(안)에 따르면 지상 25층 규모의 업무시설을 짓고, 지상 2층에는 청계천변 조망이 가능한 공개 발코니를 조성해 시민 개방 공간으로 활용한다. 개방형 녹지 도입, 공익시설(공개형 발코니), 정비기반시설(문화공원) 제공 등에 따라 용적률 1199% 이하, 높이 113m 이하를 적용받는다. 개방형 녹지는 대지의 25%로 조성하되, 수표로변과 청계천변이 교차하는 위치에 계획해 개방감과 가로 활성화를 유도키로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관수동 8지구 재개발 정비계획 수정 가결을 통해 해당 지역에 양질의 업무시설을 도입하고 시민을 위한 공공공간을 조성하게 됐다"며 "관수동 일대 낙후된 도심 공간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도심 활성화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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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역 맞은 편에 위치한 용산구 동자동2구역(재개발)에 지상 최고 37층 높이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이달 4일 열린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동자동2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동자동2구역은 용산구 동자동 15-1 일대 6543.4㎡가 대상이다. 이곳에는 지하 7층~지상 37층 규모의 업무시설을 짓는다. 개방형 녹지 도입, 친환경 기준 적용, 전기차충전소ㆍ기반시설 제공 등에 따라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1300% 이하, 높이 170m 이하를 적용받았다. 개방형 녹지는 모든 사람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열린 녹지 공간으로 조성하고 지역매니지먼트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지 내 지형 단차를 활용해 한강대로변 측으로 개방형 녹지와 인접한 곳에 마트와 푸드코트가 결합한 그로서란트를 도입하고, 다른 대지 단차로 인해 각각 조성된 한강대로변과 후암로변 개방형 녹지를 자유롭게 이동하기 위해 녹지공간 내에 엘리베이터 와 스컬레이터를 조성한다. 지하 1층~지상 1층에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을 위해 서울역 일대 정보를 제공하고 전시ㆍ갤러리, 북 라운지로 활용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한다. 지상 23층(높이 104m)에는 서울역 앞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고 청년층 거주 비율이 높은 점을 반영해 협업ㆍ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워크라운지, 서울역과 남산이 영구조망이 되는 테라스정원과 스카이라운지를 만든다. 한강대로변에 설치돼 보행환경을 저해하던 지하철 출입구, 지하철 환기구 등을 민간 대지 내로 이설하고, 후암로변 도로 개설로 보행ㆍ도로환경도 개선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동자동2구역은 녹지생태도심 재창조전략에 맞춰 여가를 즐기고 다양한 활동을 기대할 수 있는 녹지 휴게공간 조성과 다양한 공공공간 확보로 도심 활성화와 도시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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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지하철 1호선 신도림역과 2호선 문래역 사이에 위치한 준공업지역인 영등포구 문래동1가A구역(재개발) 8ㆍ11지구에 최고 18층 높이의 지식산업센터가 신축된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4일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문래동1가A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8ㆍ11지구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 영등포구 경인로80길 3(문래동1가) 일원의 문래동1가A구역은 2013년 대규모 전면철거형 방식으로 최초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장시간 미시행으로 2021년 소규모 일반정비형 방식으로 변경됐고, 이후 구역 중 2번째로 시행되는 사업지다. 대상지에는 경인로에 인접한 간선상업지역과 일반상업지역이 혼재돼 있다. 소규모의 가늘고 긴 대지 여건을 보완하기 위해 2개 지구를 통합(대지 5245.3㎡)해 지식산업센터를 신축하고 공원, 도로 등 정비기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6층~지상 18층 규모로 건립된다. 지상 1~3층에는 근린생활시설ㆍ업무시설이, 지하 1~2층과 지상 4~18층에는 지식산업센터가 각각 조성된다. 용적률은 722.14% 이하, 건폐율은 52.63% 이하가 적용된다. 또한 구역 서쪽 공원(423㎡), 대지 내 공개공지 2개소(858㎡ㆍ 대지면적의 17%) 등을 제공해 준공업지역 내 부족한 녹지공간과 근로자 휴게공간을 만든다. 통합 개발로 인한 교통 과부하 해결을 위해 대상지 주변 도로를 일방통행(6~8m)에서 양방통행(10mㆍ3차로)으로 정비하고 보행공간도 3m 이상 조성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에 따라 노후된 영등포 경인로변에 지식산업센터 도입과 녹지공간 제공으로 경인로축 도심기능 강화, 도시활력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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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가좌동 207 동남아파트(이하 가좌동남)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다음으로 기약하게 됐다. 가좌동남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흥기ㆍ이하 조합)은 지난 3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아쉬운 유찰 결과를 뒤로 하고 내부 회의를 통해 새로운 일정을 확정한 뒤 시공자 선정을 위한 도전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서구 건지로318번길 55(가좌동) 일원 6277.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9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인천 지하철 2호선 인천가좌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건지초, 가림초, 가좌초, 가좌중, 가좌고, 가림고, 인천시교육청 서구도서관 등이 있다. 여기에 건지공원, 진주체육공원, 가좌근린공원, 가좌공원 등이 주변에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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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청학1구역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3일 청학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정흠ㆍ이하 조합)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이주비 및 사업비 보증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1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산 영도구 태종로358번길 3(청학동) 일대 2만12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상 3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50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47가구 ▲75㎡ 81가구 ▲84A㎡ 263가구 ▲84B㎡ 29가구 ▲84C㎡ 46가구 ▲94㎡ 20가구 ▲105㎡ 16가구 ▲133㎡ 3가구 등이다. 이곳은 청동초등학교, 봉학초등학교, 청학초등학교, 상리초등학교, 광명고등학교 등이 인근에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상리어린이공원, 광명어린이공원, 청학수변공원, 봉래산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2020년 9월 9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청학1구역은 2008년 10월 21일 추진위구성승인, 2021년 5월 조합설립인가, 2023년 7월 사업시행인가에 이어 지난 11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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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7구역(동신아파트) 재건축사업이 관리처분계획 변경을 마무리했다. 최근 동구에 따르면 구는 가양동7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심재훈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8조제2항에 따라 지난달(11월) 20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대전 동구 동대전로284번길 117(가양동) 일원 1만97.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개동 22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17가구 ▲59B㎡ 22가구 ▲59C㎡ 12가구 ▲59D㎡ 15가구 ▲68A㎡ 42가구 ▲68B㎡ 22가구 ▲68C㎡ 43가구 ▲78㎡ 51가구 등이다. 이곳은 대전 지하철 1호선 대동역이 약 2.3㎞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흥룡초등학교, 가양중학교, 명석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홈플러스, 한국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가양동7구역은 2017년 9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8월 사업시행인가, 2020년 1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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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서림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이주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1월 27일 동구는 서림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8조제2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인천 동구 금곡로112번길 4(송림동) 일원 1만9449.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개동 38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2㎡ 20가구 ▲59A㎡ 143가구 ▲59B㎡ 28가구 ▲84A㎡ 175가구 ▲84B㎡ 19가구 등이다. 이곳은 단지 인근에 서림초등학교, 동산중학교, 동산고등학교 등이 위치해 교육환경이 무난하다. 여기에 송현근린공원, 서화어린이공원, 염전공원 등도 주변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서림구역은 2010년 2월 조합설립인가, 2011년 10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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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12월 1주(지난 2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하락(-0.02%)을 기록했다. 수도권 및 서울은 상승폭 유지, 지방은 하락폭 축소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재건축ㆍ신축 단지를 중심으로 국지적 상승 거래 포착되나, 대출 규제 등에 따른 매수 관망 심리로 거래 소강상태를 보이는 단지가 혼재하는 등 시장 상황 혼조세를 보이며 전주 상승폭 유지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01%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04%로 전주 동일한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종로구(0.07%)는 무악ㆍ숭인동 중ㆍ소형 단지 위주로, 중구(0.06%)는 신당ㆍ황학동 위주로, 광진구(0.06%)는 광장ㆍ자양동 위주로, 마포구(0.06%)는 공덕ㆍ창전동 역세권 단지 위주로, 용산구(0.05%)는 이촌ㆍ한남동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의 경우 강남구(0.12%)는 개포ㆍ논현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양천구(0.05%)는 목동ㆍ신정동 위주로, 영등포구(0.05%)는 신길ㆍ여의도동 대단지 위주로, 서초구(0.04%)는 서초ㆍ잠원동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광역시(-0.04%)에서 중구(-0.12%)는 운서ㆍ중산동 위주로, 남동구(-0.08%)는 만수ㆍ서창동 구축 위주로, 계양구(-0.05%)는 작전ㆍ병방동 위주로, 미추홀구(-0.05%)는 신규 입주 물량 영향있는 학익ㆍ용현동 위주로, 부평구(-0.02%)는 부평ㆍ부개ㆍ산곡동 위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0.04%)은 시ㆍ도별로 부산(-0.06%), 대전(-0.03%), 대구(-0.12%), 충남(0%), 충북(0.01%), 강원(-0.01%), 광주(-0.01%), 울산(-0.03%), 세종(-0.09%), 전남(-0.01%), 전북(-0.05%), 경남(-0.02%), 경북(-0.06%), 제주(-0.05%)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02%)은 전주(0.01%) 대비 높은 상승세를 보였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02%)은 전주 동일한 상승세를 보인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학군지 등 선호 단지 위주로 전세가격 상승 지속되고 있으나, 대출이자 부담 및 일부 지역 신규 입주 영향 등으로 전세가격 하향 조정되는 등 혼조세를 보이며 전주 상승폭 유지했다고 분석했다. 서울에서 중구(0.07%)는 신당ㆍ황학동 주요 단지 위주로, 노원구(0.07%)는 월계ㆍ중계동 역세권 위주로, 중랑구(0.06%)는 묵동ㆍ신내동 위주로, 광진구(0.04%)는 자양ㆍ광장동 학군지 위주로, 도봉구(0.04%)는 도봉ㆍ방학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을 보면 서초구(0.07%)는 반포ㆍ잠원동 학군지 위주로, 영등포구(0.05%)는 대림ㆍ여의도동 신축 위주로, 강남구(0.05%)는 개포ㆍ일원동 위주로, 양천구(0.04%)는 목동ㆍ신월동 위주로, 강서구(0.03%)는 등촌ㆍ염창동 역세권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의 경우 서구(-0.04%)는 원당ㆍ당하동 위주로, 중구(-0.04%)는 운서ㆍ운남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연수구(0.04%)는 정주여건 양호한 송도ㆍ연수동 위주로, 계양구(0.04%)는 작전ㆍ계산동 주요 단지 위주로, 동구(0.01%)는 송림ㆍ송현동 위주로 상승하며 인천 전체 보합 전환했다. 경기(0.04%)에서 이천시(-0.15%)는 공급 물량 영향 지속되며 증포동ㆍ부발읍 위주로, 광명시(-0.09%)는 광명ㆍ철산동 구축 위주로 하락했으나, 여주시(0.2%)는 정주여건 양호한 천송ㆍ현암동 위주로, 성남 중원구(0.17%)는 상대원ㆍ금광동 주요 단지 위주로, 화성시(0.14%)는 영천ㆍ반송동 위주로, 남양주시(0.13%)는 다산동ㆍ화도읍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01%)은 시ㆍ도별로 부산(0.02%), 대전(0%), 대구(-0.06%), 충남(-0.02%), 충북(0.04%), 강원(-0.02%), 광주(0.04%), 울산(0.04%), 세종(0.12%), 전남(0%), 전북(0%), 경남(0.05%), 경북(0.01%), 제주(-0.03%) 등의 결과를 보였다. 세종은 새롬ㆍ도담ㆍ보람동 위주로 상승하며, 전주 대비 상승폭 확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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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일동대영아파트(이하 일동대영) 소규모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2일 일동대영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남춘우ㆍ이하 조합)은 이주 관리 및 범죄 예방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9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동평로229번길 5(연지동) 일대 341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6층에서 지상 4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60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무난한 곳으로 연지초, 부산진중, 동평여중, 동평중, 부산진고 등이 주변에 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부산시민공원, 화지근린공원, 화지공원, 초연근린공원, 백양산 등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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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서초구 노후 연립주택이 지상 최고 13층 49가구 규모 공동주택으로 공급된다. 서울시는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서초동 1478-13 외 2필지 공동주택(아파트)의 평균 층수 완화 심의(안)`에 대해 조건부 가결했다. 대상지는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 이하)으로 기존 건축물 3개동 27가구 규모의 노후 연립주택이 있었다. 2022년 7층 규모로 공동주택 건축을 계획했으나, 평균 층수를 지상 11층 이하로 완화 적용하기 위해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 상정됐다. 이번 심의 결과에 따라 이곳에는 평균 지상 11층~최고 13층의 공동주택 49가구 등이 건립된다. 또한 보행자의 보행 편의를 위해 쌈지형공지를 설치하는 계획 등을 포함하고 있다. 향후 건축계획은 구 건축위원회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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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1976년 준공돼 노후화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수정(재건축)이 앞으로 지상 49층 공공주택 489가구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이달 4일 열린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여의도수정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 `여의도 금융중심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 및 세부개발계획 수립`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영등포구 국제금융로7길 1(여의도동) 일원 1만5537㎡를 대상으로 한 여의도수정은 1976년 7월 준공돼 48년 된 노후단지로 현재 지상 15층 아파트 3개동 329가구 규모다. 이번 정비계획(안)에 따라 용적률 503.2%를 적용해 지상 최고 49층 아파트 498가구(임대주택 61가구 포함) 규모 단지로 탈바꿈한다. 한강변에 위치한 점을 고려해 위주동의 형태와 평면, 층수를 다양화해 우수한 수변 경관이 창출될 수 있도록 했으며, `브라이튼여의도`와 연계되는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해 주변지역과 소통하는 단지로 계획했다. 또한 여의도 금융중심 지구단위계획의 금융지원기능 육성에 따라 공공기여시설로 서울투자진흥재단사무소(공공청사)가 들어선다. 한편, 서울시는 이날 `여의도진주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도 함께 수정 가결했다.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08-6(여의도동) 일대 1만7228.3㎡를 대상으로 한 여의도진주 재건축은 올해 `여의도 금융중심 지구단위계획`으로 결정된 사항을 반영해 정비계획을 새롭게 수립했다. 현재 지상 12층 아파트 4개동 376가구에서 향후 용적률 503.6%를 적용한 지상 최고 57층 공동주택 578가구(임대주택 88가구 포함)로 재건축한다. 대상지에는 여의도 금융중심 지구단위계획의 금융지원기능 육성에 따라 공공임대 업무시설이 들어서고, 인근 샛강생태공원과 연계한 공개공지 조성으로 주변과 경관적 조화를 이루는 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시는 두 곳 모두 이번 심의 때 수정 가결된 내용을 반영해 정비계획 고시 후 통합 심의(건축ㆍ교통ㆍ교육 등)를 거쳐 건축계획을 확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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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한시적으로 지정한 개발제한구역(그린 벨트) 내 토지거래허가구역 125.09㎢를 전면 해제했다. 서울시는 이달 4일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해제된 지역은 전체 개발제한구역(125.16㎢) 가운데 개발지역을 제외한 토지거래허가구역이다. 단, 서리풀 일대 사업구역 중 우면동ㆍ신원동 일대 집단취락지구 6만9743.9㎡는 재지정했다. 앞서 시는 `8ㆍ8 부동산 대책`에 따라 서울 그린벨트 전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한시적으로 지정한 바 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구역의 토지를 매매할 경우 지방자치단체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시는 또 강남구ㆍ서초구 자연녹지지역(개발제한구역) 내 허가구역(27.29㎢) 중 보상 절차가 완료돼 현재 개발사업 추진에 지장이 없는 수서역세권 일대(0.7㎢) 일부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 취소가 결정된 강북구 수유동ㆍ서대문구 남가좌동 일대(0.09㎢) 허가구역을 해제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곳이 투기적인 거래, 급격한 지가 상승 우려 등 지정 사유가 없어졌다고 판단되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해제, 일부 해제 등 조정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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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시공자와 극심한 갈등을 겪는 도시정비사업지의 중재자 역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재개발ㆍ재건축 현장에 ▲코디네이터 파견 ▲공사비 검증 시행 ▲도시정비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등 도시정비사업 전 과정에 대한 밀착 관리를 통해 사업 속도를 높이고 있다. 공사비 갈등으로 6개월간 공사가 중단됐던 둔촌주공 재건축(`올림픽파크포레온`) 현장에 코디네이터를 파견해 10회 이상의 중재회의와 면담을 통해 갈등을 해결해 공사가 재개됐다. 지난 11월 25일 준공 인가를 받은 후 27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올해 1월부터 5개월간 공사가 중단됐던 은평구 대조1구역 재개발은 집행부 부재로 공사비 약 1800억 원이 지급되지 않아 갈등이 본격화됐다. 시에서 파견된 코디네이터가 갈등을 중재하며 조합 집행부 구성 지원, 공사 재개 유도 등의 지원을 통해 올해 6월부터 공사가 재개됐다. 또한 청담삼익(재건축), 미아3구역(재개발), 안암2구역(재개발) 등의 현장에도 코디네이터를 파견해 합의를 끌어내며 공사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했다. 청담삼익은 시공자(롯데건설)의 공사 기간 연장, 자재ㆍ금융비용 등 증액과 관련한 갈등으로 공사 중지를 예고했으나, 코티네이터를 활용한 시의 중재 노력으로 지난 7월 양측이 증액 범위 등에 합의를 완료하고, 지난 8월 변경계약을 체결했다. 시공자(GS건설)와의 공사비 갈등이 소송전으로 번지면서 조합원들이 제때 입주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 미아3구역은 코디네이터의 중재로 GS건설이 요구했던 증액분(326억 원)의 3분의 1 수준인 110억 원에 합의하며 갈등을 마무리했다. 안암2구역은 공사비 연체에 따른 시공자(진흥기업)의 유치권 행사로 조합원들의 입주가 지연되고 있었으나, 코디네이터가 투입되 후 공사비 지급일 등을 중재하며 합의를 이끌어 냈으며, 지난 8월 23일부터 조합원들이 입주를 시작했다. 시는 공사비 증액 문제로 갈등을 겪는 사업장에서 공사비 검증을 의뢰하면 서울도시주택공사(SH)에서 공사비를 검증해주는 공사비 검증도 시행 중이다. 올해 상반기 행당7구역(재개발), 신반포22차(재건축)의 공사비 검증을 시행했으며, 공사비 검증이 필요한 경우 시공사로부터 관련 서류를 제출받아 SH에 공사비 검증을 의뢰할 수 있다. 행당7구역의 경우, 당토 시공자(대우건설)가 제시한 526억의 53%인 282억 원으로 조합과 시공자 간 합의를 끌어내며 지난 6월 갈등 상황을 마무리했다. 신반포22차 역시 시공자(현대엔지니어링)가 제시한 증액 요구액 881억 원 중 75%인 661억 원만 증액이 타당한 것으로 검증됐다. 시는 도시정비사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도 계속해 나가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만 30곳의 조합장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공사비 갈등에 조합이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공공지원을 강화하고 시공자 선정부터 입주까지 전 과정에 거쳐 공사비 갈등에 대응할 수 있는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올해 3월에는 조합과 시공자간의 책임과 의무를 보다 명확히 한 `서울형 표준계약서`를 마련ㆍ배포하고, 시공사 선정ㆍ계약에 앞서 독소조항 등을 미리 검토하는 등 조합의 부족한 전문성을 보완하기 위한 전문가사전컨설팅제도도 시행 중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에서 가용할 수 있는 수단을 총동원해 공사비 갈등 체계를 마련한 만큼, 앞으로는 상당 부분 갈등이 조기에 해소될 것"이라면서 "효율적인 갈등 봉합을 위해서는 조합에서도 제도를 제대로 이해하고 조합 실무에 적용하려 노력해야 하며 갈등 초기부터 지원을 요청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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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구광역시 송현주공3단지 재건축사업이 최근 관리처분계획 변경을 마무리했다. 최근 달서구에 따르면 구는 송현주공3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규판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8조제2항에 따라 지난달(11월) 15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대구 달서구 월배로 280(상인동) 일대 6만3386.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1개동 149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96㎡ 216가구 ▲74.99㎡ 168가구 ▲84.99A㎡ 614가구 ▲84.99B㎡ 304가구 ▲114.97㎡ 193가구 ▲152㎡ 1가구 ▲162.03㎡ 1가구 ▲178㎡ 1가구 등이다. 이곳은 인근에 월촌역과 상인역이 위치한 곳으로 효성초ㆍ월촌초, 상원중ㆍ대서중 등도 가까운 거리에 있어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이 단지 주변에 자리 잡아 주말에 가족과 쇼핑하기에도 더없이 좋은 환경이다. 이 외에도 학산공원, 송현공원, 월곡역사공원 등의 공원 및 녹지시설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한편, 송현주공3단지는 2017년 8월 조합설립인가, 2020년 4월 사업시행인가, 2021년 3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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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부사동4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인가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최근 소식통에 따르면 중구는 지난달(11월) 8일 부사동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종찬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빕법」 제50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대전 중구 보문로103번길 10(부사동) 일대 5만5884.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5.37%, 용적률 209.27%를 적용한 지하 5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개동 82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A㎡ 42가구 ▲39B㎡ 34가구 ▲59A㎡ 44가구 ▲59B㎡ 262가구 ▲59C㎡ 24가구 ▲59D㎡ 18가구 ▲84A㎡ 103가구 ▲84B㎡ 250가구 ▲84T㎡ 4가구 ▲104㎡ 45가구 등이다. 이곳은 대전 지하철 1호선 중구청역이 약 1.8km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보운초등학교, 동명중학교, 남대전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랜드리테일, 홈플러스, 충남대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2011년 1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부사동4구역은 2020년 6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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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3일 그랜드힐 컨벤션에서 열린 `강남복지재단 설립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강남복지재단 설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ㆍ감사장 수여ㆍ경과보고 및 비전 공유ㆍ초청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ㆍ이동호 운영위원장ㆍ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ㆍ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ㆍ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ㆍ전인수ㆍ이향숙ㆍ한윤수ㆍ박다미ㆍ황영각ㆍ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강남복지재단의 성과 보고를 청취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후원자와 봉사자 여러분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지역 사회가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변화할 수 있었다"라며, "강남구의회는 강남복지재단과 함께 복지 체감도 향상과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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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중랑구 상봉7재정비촉진구역(이하 상봉7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도시환경정비)이 시공자 선정을 마무리했다. 이달 4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상봉7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국경호ㆍ이하 조합)은 지난달(11월) 30일 구역 인근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조합원 과반수 참여로 성원을 이뤘으며 코오롱글로벌이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이곳의 시공자로 선정됐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먼저 자사를 믿고 시공자로 선정해주신 조합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명품 아파트 건립을 통해 조합원들 기대에 보답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사업은 중랑구 봉우재로43길 28-35(상봉동) 일대 1만4996.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59.78%, 용적률 830.92%를 적용한 지하 7층에서 지상 4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개동 84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상봉역이 약 500m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은 면목초등학교, 상봉중학교, 중화고등학교 등이 있다. 더불어 코스트, 엔터식스, 이마트, 홈플러스, 녹색병원 등 편의시설이 주변에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상봉7구역은 2011년 12월 조합설립인가, 2015년 11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2-04 · 뉴스공유일 : 2024-12-04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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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구월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권 주인을 가리기 위한 도전을 이어간다. 지난 2일 구월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안순기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3차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세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31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오는 27일 오후 4시까지 지정된 계좌에 현금으로 납입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마감 전까지 입찰 관련 서류를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남동구 용천로88번길 17(구월동) 일원 5471.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20.1%를 적용한 지하 1층에서 지상 1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49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인천 지하철 2호선 석천사거리역과 모래내시장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상아초, 간석초, 석천초, 정각초, 정각중, 구월중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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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김광심 의원(수서ㆍ세곡동)은 이달 4일 제32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수서1단지`와 유사한 아파트 명칭으로 발생하는 주민 불편 문제 해결에 관한 제안을 했다. 다음은 김 의원의 자유 발언 전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그리고 이호귀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조성명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방청객을 찾아 주신 언론관계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수서동, 세곡동 지역구 출신 경제도시위원회 소속 김광심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수서1단지`와 유사한 아파트 명칭으로 발생하는 주민 불편 문제 해결 방안 마련을 요청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 문제는 단순히 주민의 일상에 불편을 초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행정 신뢰도를 훼손할 수 있는 사안이라 생각합니다. 수서동 인근에는 동이 다른데 수서1단지, 수서주공1단지, LH수서1단지와 같은 유사한 명칭의 아파트 단지들이 존재합니다. 화면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네이버 지도검색에서 `수서1단지`를 검색한 결과입니다. 총 3곳의 `수서1단지`아파트가 나옵니다. 첫 번째는 일원동에 위치한 수서1단지아파트입니다. 행정구역상 일원동에 있지만, 33년 전 SH공사가 개발한 수서택지개발지구에 포함돼 수서1단지라는 아파트명이 정해져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같은 시기에 시공된 일원본동 민간아파트는 아파트명을 입주민들의 설문을 통해 정한 것과 비교할 때 공기업에서 시공한 아파트 단지만 수서택지개발지구의 앞 단어 `수서`라는 명칭을 붙여 단지명을 정했던 것입니다. 두 번째, 수서동에 위치한 수서주공1단지아파트입니다. LH공사의 영구임대아파트 단지로 조성되어, LH의 옛 이름인 주공이 들어가 수서주공1단지, 수서3단지로 혼재되어 불리고 있습니다. 세 번째, 자곡동에 새로이 조성되는 LH수서1단지 아파트입니다. -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되어 LH가 시공한 2023년에 입주한 수서역세권A 1블록 행복주택이, LH수서1단지아파트로 되어있습니다. 유사한 아파트 명칭으로 인한 문제, 주민들은 늘 불편을 겪어오셨을 겁니다. 택시에 탑승해 목적지를 말할 때, 택배와 우편물 주소를 기재할 때, 소방차와 구급차를 요청하는 긴급한 상황에서도 아파트 이름과 함께 한 번 더 행정동을 확인했어야만 했습니다. 제대로 주소를 전달하고서도 `다른 단지로 가지는 않을까.` 염려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행정이나 제도의 문제로 인한 주민의 불편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매번 불편을 겪으며 수고를 감내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 하십니까? 유사한 아파트 명칭은 단순히 불편의 문제가 아니라 삶의 질 나아가 안전, 행정의 효율성까지 저해하는 요인입니다. 수년간 주민들께서 불편을 겪어오실 동안 우리 강남구는 무엇을 했을까요? 문제를 인지하고 있었을까요. 문제라고 생각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체계적으로 관리하거나 조정하려는 노력도 없었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분명 아파트명 변경을 위해서는 법적인 절차를 따라야 합니다. -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아파트 구분소유자의 3분의 2이상이 참여해 집회 결의를 하거나 집회를 열지 않을 시 서면 또는 전자적 방식으로 5분의 4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 이후 브랜드명의 권리를 가진 시공사로부터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 마지막으로 `건축물대장의 기재 및 관리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강남구의 허가도 필요합니다. 주민들이 먼저 나서지 않는다고 해서 주민 불편이 없어지는 건 아닙니다. 아파트 소유자가 개인이라면,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오히려 변경이 쉬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수서1단지, 수서주공1단지나, LH수서1단지는 임대아파트 특성상 아파트 소유권이 LH나 SH에 있으니 주민들이 나선다고 해도 쉽게 해결되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복잡한 이 과정에서 무엇보다도 강남구의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합니다. 구청장님, `수서1단지`와 같은 유사한 명칭으로 인한 문제는 강남구가 나서서 주민-시공사인 LH, SH와 협의체를 구성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입주민에게 의존할 것이 아니라 강남구가 적극적으로 나서 문제를 해결해야만 합니다. 본 의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습니다. 행정의 기본은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것입니다. 이제라도, 우리 강남구가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주민들의 신뢰를 회복해야 합니다. `수서1단지` 유사 명칭 문제는 강남구 행정이 얼마나 주민의 눈높이에서 이뤄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가 될 것입니다. 구청장님, `수서1단지` 유사 명칭으로 인한 문제를 방관하지 말고 조속히 해결해 주실 것을 강력히 요청드립니다. 이상으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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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복지문화위원회(위원장 김현정)는 지난 3일 강남관광정보센터 2층에서 열린 `2024 강남특별전시 Beyond : The Real` 전시회를 방문했다. 이번 전시회는 강남 도심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숨겨진 공간을 재조명하는 동시에 구민들에게 다양한 시각 예술 작품 전시를 통해 새로운 경험과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복지문화위원회 김현정 위원장ㆍ한윤수ㆍ윤석민ㆍ오온누리 의원은 현대미술 작가 김영삼ㆍ박종화ㆍ제이크 리 3인의 작품으로 구성된 전시를 관람했으며, 관람 후에는 구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역 내 문화 자원을 재해석하고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나갔다. 김현정 위원장은 "복지문화위원회는 문화예술 관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강남구 문화예술계의 현안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며, 강남구만의 문화예술 정체성을 형성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라며,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문화적 가치가 충분한 공간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구민들에게는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문화예술인들에게는 창작활동을 위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위원회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남구의회에서는 청년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위한 선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년 문화예술 육성 및 지원 조례」와 강남구 문화예술의 진흥을 위한 사업과 활동을 권장하고 보호ㆍ육성하기 위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문화예술 진흥 조례」를 제정했다. 또한 복지문화위원회에서는 우수 문화예술 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영등포구 문래동을 현장방문해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예술로 빛나는 강남, 문화예술의 미래를 논하다` 토론회 개최를 통해 강남구 문화예술인들과 구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속가능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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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이달 3일 열린 제19차 건축위원회에서 용산구 아세아아파트 특별계획구역 주택건설사업을 비롯해 총 3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에 심의가 통과된 곳은 ▲아세아아파트 특별계획구역 주택건설사업 ▲성수동2가 333-16 일대 업무시설 신축 ▲이수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으로 공동주택 총 1941가구(공공주택 241가구 포함)가 공급된다. 용산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위치한 아세아아파트 특별계획구역은 용산구 한강대로14가길 23(한강로3가) 외 4필지 일원 4만6510.8 ㎡를 대상으로 한다. 앞으로 이곳에 지하 3층~지상 36층 공동주택 10개동 997가구(공공기여 150가구 포함)과 공공기여시설,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단지 저층부에는 국토교통부와 주한미대사관 간 MOU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미 대사관 직원숙소 150가구(기부채납)를 계획했다. 시는 대상지를 다채롭고 입체적 수변경관 창출을 위한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하고 단지 내ㆍ외부 일조를 개선하는 배치계획을 수립했다. 또 주변 개발 계획과 연계성ㆍ정합성을 확보하기 위해 열린 공간을 창출하는 생활가로 시스템을 구축하고, 공공개방시설, 단지 주변 학교와 연계된 체육시설을 공공기여시설로 계획했다. 아울러 지하철 2호선 성수역 인근에 위치한 성동구 뚝섬로 377(성수동2가) 외 4필지 일원 2만810㎡에는 `2023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영국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의 건축물이 들어선다. 이곳에는 향후 지하 8층~지상 18층 규모의 업무시설이 건립되며, 저층부에는 문화ㆍ집회시설이, 지하 1층에는 판매시설이 각각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성수동 지역의 새로운 거점 공간으로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혁신적인 디자인을 구현하고 인접 지역과 업무ㆍ문화 활동을 함께 엮어낼 수 있는 복합시설을 계획했으며, 충분한 녹지공간과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오픈 스페이스도 조성키로 했다. 또 지하철 4ㆍ7호선 총신대입구(이수)역 일원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은 사당로29라길 37(사당동) 일대 4만897㎡를 대상으로 한다. 이곳에 지하 3층~지상 26층 공동주택 10개동 944가구(공공임대주택 91가구 포함) 및 공공기여시설ㆍ근린생활시설이 조성되며, 기존 노후주택 등 건축물을 철거하고 지역주택조합사업 방식으로 추진된다. 기존 통학로를 확보하면서 인근 공원과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보행통로를 확보하고, 저층부 일부에는 생활가로와 연계한 공공기여시설인 청소년 문화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경관 향상을 위한 우수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시민이 누릴 수 있는 공간 계획으로 공공적 가치를 증대하는 건축물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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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DL이앤씨는 최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주최한 `2024 스마트건설 챌린지` 시상식에서 2건의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스마트 건설기술의 보급ㆍ확산을 위해 국토부가 마련한 시상식이다. ▲BIM ▲철도 ▲안전관리 ▲단지ㆍ주택 ▲도로 분야에서 건설 현장을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혁신할 수 있는 첨단기술을 평가해 혁신상을 수여한다. DL이앤씨는 올해 빌딩정보모델링(BIM) 분야에서 `BIM 기반 토공ㆍ파일 스마트 공사관리 솔루션`으로, 철도 분야에서 `비상용 터널자동차폐 시스템`으로 각각 혁신상을 받았다. BIM 기반 토공ㆍ파일 스마트 공사 관리 솔루션은 현장 초기 공사 시 수주부터 견적, 시공, 정산 등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이다. BIM과 드론, AI, 센서 등의 기술을 활용해 철저한 공사ㆍ안전ㆍ품질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 솔루션을 활용하면 ▲3D BIM 기반 설계ㆍ견적 ▲드론 데이터 기반 공사 진도 관리 ▲파일 관입량ㆍ리바운드량 측정 자동화 등을 통해 비용 절감부터 공기단축은 물론 안전ㆍ품질까지도 확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혁신상을 받은 비상용 터널자동차폐 시스템은 DL이앤씨가 GTX-A 6공구에 적용한 기술이다. 해당 현장은 한강 하부 통과 구간으로 GTX-A 공구 중 시공 난이도가 가장 높다. DL이앤씨는 터널을 굴착하는 과정에서 지하 유출수 발생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터널 내 인플레이터(팽창 구조체)를 설치했으며, 이를 통해 지하 유출수 발생 시 인플레이터가 팽창해 터널 내부 침수를 막는 것은 물론 작업자의 대피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기술은 다양한 터널 굴착 공사 방식에 적용할 수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고객 만족과 안전 확보를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사적인 신기술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건설 기술을 통해 기존 건설 산업이 지닌 한계와 난제를 지속적으로 풀어가며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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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이달 말 `GH 모듈러 전략 로드맵`을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GH는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모듈러주택 활성화를 위한 `GH 모듈러주택 전략수립` 세미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모듈러주택은 기본 골조부터 전기배선, 배관, 욕실, 주방, 온돌 등 집 구조의 70~80%를 공장에서 제작해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짓는다. GH는 지난해 국내 최고층(지상 13층) 모듈러주택인 용인영덕 행복주택을 준공한 데 이어 서안양, 의정부 우체국 복합사업, 동두천 지행역 통합공공임대주택을 모듈러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GH는 지상 25층 이상 국내 최고층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두천 지행역 고층 모듈러 시범사업(통합공공임대주택)의 연구계획을 발표했다. 지행역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공영주차장 부지(면적 약 2403㎡)를 활용해 청년 신혼부부 대상의 지상 25층 이상 공공임대주택과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가족센터 등 생활기반시설을 복합 개발하는 사업이다. 모듈러 공법에 적합한 표준모델 적용과 공장 제작으로 고품질을 확보하고, 현장 공사기간을 최소화해 공사에 따른 주변 민원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GH는 모듈러주택 로드맵의 실행계획과 관련해, 3기 신도시 모듈러주택 공급 물량, 모듈러주택 특화 단지 선정, 모듈러 발주발안 개선, 모듈러 풀 구성 등 모듈러주택산업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내놓을 계획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모듈러주택산업 활성화를 통해 균일한 품질, 시공기간 단축, 중대재해 예방, 탄소중립 등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야 한다"며 "모듈러주택으로의 전환 과정에서 GH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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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명장동 279-59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이달 3일 명장동 279-59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시행자인 대한토지신탁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1일 오후 2시 위원회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수의계약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동래구 시실로178번길 14-6(명장동) 일원 9758.65㎡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2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20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예정 공사비는 650억8656만 원(3.3㎡당 700만 원)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4호선 명장역이 가까운 곳으로 단지 주변에 동래사적공원, 명장공원, 명장배수지상부체육공원 등 녹지공간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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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장미아파트(이하 성수장미) 재건축사업이 최근 관리처분계획 변경을 마무리했다. 성동구는 지난달(11월) 28일 성수장미 재건축 사업시행자인 KB부동산신탁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성동구 왕십리로 66-15(성수동1가) 일대 1만1084㎡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287가구 등을 짓는 것으로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15가구 ▲49㎡ 14가구 ▲59A㎡ 54가구 ▲59B㎡ 36가구 ▲74㎡ 35가구 ▲84A㎡ 71가구 ▲84B㎡ 25가구 ▲104㎡ 37가구 등이다. 이곳은 수인분당선 서울숲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경일초등학교, 경일중학교, 경일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엔터식스, 갤러리아백화점, 한양대병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 역시 양호하다. 한편, 성수장미는 2021년 7월 사업시행인가, 2022년 9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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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부개4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마무리했다. 최근 부개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민룡ㆍ이하 조합)은 지난달(11월) 30일 오후 2시 구역 인근 방주교회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조합원 과반수 참여로 성원을 이뤘으며 두산건설-한양 컨소시엄이 경쟁사인 이수건설을 누르고 이곳의 시공권을 획득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사의 노력이 인정을 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성실한 시공으로 조합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충선로 159(부개동) 일대 6만6688.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0.23%, 용적률 249.67%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3개동 129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6A㎡ 62가구 ▲36B㎡ 1가구 ▲46A㎡ 94가구 ▲46B㎡ 16가구 ▲59A㎡ 154가구 ▲59B㎡ 182가구 ▲59C㎡ 167가구 ▲74A㎡ 127가구 ▲74B㎡ 95가구 ▲74C㎡ 49가구 ▲84㎡ 352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부광초등학교, 부흥중학교, 부원여자중학교, 부개고등학교, 진산과학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부평세림병원, 인천성모병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우수하다. 한편, 2009년 11월 30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부개4구역은 2010년 3월 조합설립인가, 2011년 11월 사업시행인가, 2020년 10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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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는 지난 11월 18일부터 25일까지 총 8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해 행정안전위원회ㆍ경제도시위원회ㆍ복지문화위원회 총 3개 상임위에서 밝힌 발언을 전했다. 다음은 각 상임위 의원 발언 내용. 행정안전위원회, 152건 시정ㆍ개선 요구 강남구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제323회 제2차 정례회를 맞아 지난 11월 18일부터 25일까지 총 8일간 중대재해예방실, 정책홍보실, 감사담당관, 행정국(동 주민센터 포함), 안전교통국 소관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행정안전위원회는 구민의 안전과 행복한 삶을 최우선으로 모든 안전 관련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효율적인 견제와 감시로 지역 실정에 맞게 정책이 올바로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해 예산의 낭비 요인을 짚어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소관 부서의 주요 시설에 대해 현장방문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주요 정책 및 사업 추진 상황, 예산 집행의 적정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구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심도 있는 질의와 함께 대안을 제시하며 적극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이어나갔다. 다음으로 행정안전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시 의원별 주요 발언을 살펴봤다. ▶ 강을석 위원장 강을석 위원장은 "구민과의 약속인 조례를 이행하는 데 있어 일부 부서에서 조례의 취지와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유감스럽다"라며, 조례가 실질적인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각 부서에 적극적인 이행을 요청했다. 또한, 예산 운용에 있어 빈번한 예산 전용 문제를 지적하며, "투명한 예산관리를 통해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직원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운영, AI 주차 시스템 도입으로 고질적인 주차 문제를 해결해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가 된 점, 2024년 제설 대책으로 제설대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구로 선정된 점,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1등급 달성, 강남구 자원봉사센터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자원봉사 참여율 1위를 차지한 것과 국민 행복 민원실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서 직원들이 노력한 결과라며 적극 행정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단순 비판의 자리가 아닌 구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반영해 더 나은 구정을 만들어가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의회와 집행부가 긴밀히 협력해 강남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김진경 부위원장 김진경 부위원장은 감사담당관과 주민자치과에 "감사 계획과 납세자보호관 실적 미공개, 주민 행복 계획 미수립, 명예 구민 관리 부실 등 법률과 조례에 명시된 내용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유명무실하게 운영하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관련 내용을 즉시 공개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내실 있게 운영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리더인 반장의 공석률이 높은바 시대변화에 맞춰 반장의 새로운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지원책을 수요자 관점에서 재검토하기를 바란다"라고 요청했다. ▶ 김영권 의원 김영권 의원은 총무과에 "제2청사 임대를 위해 청사 기금 설치 조례를 개정한 것은 부적절하다"라며, "신청사 건립이라는 취지에 맞게 기금이 운용될 수 있도록 즉시 바로잡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원여권과에 "코로나19로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를 2022년까지 한시적으로 면제한 것을 지금까지 방치해놓고, 매년 성과지표를 달성한 것은 문제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치수과에 "수방 장비를 수년간 동일 업체에 수의계약으로 구매한 것은 규정 위반으로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 김형대 의원 김형대 의원은 정책홍보실에 "홍보 효과와 예산 효율성을 강조하며, 강남 라이프 제작 및 발주 과정에서 장애인 생산시설과 연계한 고용 확대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도로관리과에는 "강남구 내에 언덕 지역을 정확히 파악하고 해당 지역에 열선을 설치하고, 신호등과 도로 열선의 유지 관리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우수 업체를 선정해 품질 관리에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안지연 의원 안지연 의원은 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 평가와 구민 안전 문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하며, 행정 효율성 향상과 현 안전 대책에 대해 개선을 촉구했다. 총무과에 조직 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적절한 인력 배치와 업무 분장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 문제를 지적하며, "친환경 이동 수단의 장려도 중요하지만, 구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라며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안전 대응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끝으로 구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구민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황영각 의원 황영각 의원은 건설관리과에 "2025년 추진 예정인 청담동 지중화사업은 총 94억 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 예산의 일부를 주민 모금으로 추진해 주민 중심의 도시개발 정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담당 부서에서 적극 검토해 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으며, 스마트정보과에 스마트 보안등 설치를 확대하는 등 1인 가구 밀집 지역의 치안과 안전 강화를 위해 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하며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노애자 의원 노애자 의원은 부구청장을 참고인으로 출석시켜 지난 11월 2일, 3일 주말에 구청장과 부구청장의 동시 국외 출장으로 인해 지휘 체계가 무너졌다고 질타했다. 이에 부구청장은 사고가 발생하지는 않았으며 문제는 없었다고 따져 고성이 오가기도 했다. 또한 정책홍보실과 감사담당관에는 CI 리뉴얼과 청렴콘서트 등 신규 사업 추진에 있어 편성된 예산 없이 신규 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한 것은 의회의 예산심의권을 무력화시킨 사례라고 지적했으며, 감사담당관은 2년 연속 동일한 사업에 대해 예산을 전용해 사업을 추진한 점을 지적했다. 도로관리과에는 "복구된 도로가 재파손되는 사례가 빈번해 주민들에게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부실 공사 여부 등을 점검해 도로 정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 이성수 의원 이성수 의원은 감사담당관에 "강남구가 2023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한 만큼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달라"라며 수범사례를 언급한 뒤, "관내에 외국인 숙박시설이 부족한 점과 관광숙박시설의 폐업 절차에 대한 면밀한 검토 및 기존에 인센티브를 받은 관광숙박시설의 업무시설로의 용도변경에 대한 적법 여부를 점검해 줄 것"을 주문했다. 교통행정과와 치수과에는 "시설물 점검사업 등 불용되는 예산이 없도록 사전 검토 단계에서부터 꼼꼼히 예산을 편성해달라"라며 "도시계획 용역은 대외협력에 힘써 우리 구 이익을 적극 반영해달라"라고 요청했다. 행정안전위원회에서는 시정요구사항 47건, 건의사항 105건 등 총 152건에 대해 시정 및 처리를 요구했으며, 수범사례 7건을 발굴해 적극 행정을 독려했다. 한편, 행정안전위원회에서는 이달 2일 제323회 제2차 정례회 행정안전위원회 제6차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경제도시위원회, 182건 시정ㆍ개선 요구 강남구의회 경제도시위원회는 제323회 제2차 정례회를 맞아 지난 11월 18일부터 25일까지 총 8일간 기획경제국, 도시환경국, 미래전략기획단, 보건소, 도시관리공단 소관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경제도시위원회는 강남구의 전반적인 살림 운용을 책임지고, 지역경제와 재건축ㆍ도시 계획 등 구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사안들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소관 부서의 주요 시설 현지확인 등 철저한 사전 준비로 사업 추진 현황과 구정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감사를 진행했다. 또한 구민 생활 편의와 지역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책 제안과 개선 요청을 통해 구정 발전과 투명한 행정 구현에 집중하며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다음으로 경제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시 의원별 주요 발언. ▶ 이도희 위원장 이도희 위원장은 기획예산과에 매번 지적받았던 사업 예산에 대해 간주 처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산 편성부터 사업 집행까지 철저한 관리를 요구했다. 특히 연말에 사업 집행을 몰아서 추진하는 부서에 대해 상반기에 사업들이 원활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기획예산과에서 총괄 관리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재산세 공동과세 대응과 관련해서는 "서울시의회가 쟁점화하고 있는 강남구 순세계잉여금에 대해 그 규모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보라"라며 "해당 사안에 대해서도 구의회와 소통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재산세과에는 "재산세 부과 취소와 환급 원인 문제점을 파악해 지방세 감면 등에 관한 여러 정보들을 홍보하고, 과세 예고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해 납세자 권익 보호에도 힘써달라"라고 촉구했다. 이어 기능이 중복되는 위원회를 정비해 행정안전부에서 우수 자치단체 표창을 수상하고, 서울시 25개 자치구 최초로 생활실태조사반 신설과 체납자 생활 실태ㆍ세금 납부ㆍ복지서비스 연계로 적극 행정을 실천한 점, 건축민원지원TF 운용으로 재건축조합 간 의견 조정 도출로 구민 만족도가 높았던 점, 신중년 일자리센터의 성과로 타 지자체가 벤치마킹한 점, 마약류 오남용 근절 대책 협의회를 적극 추진한 점 등 수범사례에 대한 격려를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민간위탁사무에 대해 "성과평가를 통해 직영으로 전환 가능한 사업은 적극적으로 검토해 비용을 줄이고, 보다 책임 있는 주민 서비스를 제공하라"라고 주문했다. 이어 강남구의 발전을 위해 현재의 상황을 냉정하게 평가하는 동시에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협력하고 소통해 강남구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자고 독려했다. ▶ 김광심 부위원장 김광심 부위원장은 지역경제과에 "은곡마을ㆍ자곡마을 내 상점가에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이 절실하나 지역축제를 제외하고는 적절한 지원사업이 없었다"라고 지적하며, "전통시장 외에 상점가 소상공인에게도 실질적인 지원과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라"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공원녹지과에 유아숲 체험장 운영에 대해 "숲 체험이 유아교육의 한 분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양재천 숲 해설 프로그램과 연계해 다양한 유아숲 프로그램을 마련해달라"라고 요청했다. ▶ 이향숙 의원 이향숙 의원은 기획예산과에 "강남 페스티벌, 압구정 로데오 축제, 삼성동 선정릉 문화거리 축제 등 축제성 예산의 쪼개기, 중복 편성 문제가 드러났다"라며, "예산 편성의 컨트롤타워로서 문제를 책임지고 시정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지역경제과에 동유럽 통상촉진단 출장 관련해 허술한 업무협약서 작성 및 목적에 맞지 않는 경비 집행 등을 지적하며, "구민을 위해 사용돼야 할 소중한 세금이 이해할 수 없는 출장과 행사에 낭비되고 있다"라고 주민 눈높이에 맞는 예산 편성과 집행을 당부했다. ▶ 복진경 의원 복진경 의원은 재건축과에 "그동안 풍수해가 발생할 때마다 고질적인 침수가 벌어지던 대치미도아파트에 기부채납으로 대형 저류시설을 설치하도록 한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라고 언급했으며, 혁신전략과에 "스마트 팜이나 반려견 놀이터 같은 주민들에게 실제 필요한 시설로 기부채납을 할 수 있도록 다양화 해달라"고 촉구했다. 또한 도시관리공단의 사업 효율성을 위해 지나친 사업 위탁을 지양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 박다미 의원 박다미 의원은 지역경제과가 관리하고 있는 담배소매인 지정 기준 등에 전자담배업을 포함하고, 담배판매업의 부적당한 장소에 청소년 밀집 지역을 지정할 수 있도록 개정을 요청했다. 또한 강남구를 상대로 한 행정심판 건수가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므로 설득이 가능한 사안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안내로 불필요한 소송을 막고, 패소로 인한 구민의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더욱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 이동호 의원 이동호 의원은 기획예산과 감사에서 외부 재원 확보 강화를 요청하고, 지속가능발전 추진계획의 철저한 관리를 강조했다. 또한, 세무관리과와 도시관리공단에 "세무직ㆍ현장직 공무원의 노고를 고려해 승진이나 급여, 복지 등 운영에 세심한 배려를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혁신전략과에는 지역이나 시설 편중 없이 균형 잡힌 기부채납 가이드라인 마련을 주문했으며, 보건행정과에는 서울대병원과의 BTO 방식을 통한 보건소 청사 운영 검토를 제안했다. ▶ 손민기 의원 손민기 의원은 지역경제과를 대상으로 감사자료 제출 태도를 지적하고, 전자상거래 피해 실태 파악과 실질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주문했다. 도시관리공단 감사에서는 "경영평가 순위는 상승했지만 고객만족도 점수 하락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하며, 고객만족도 개선을 위한 구체적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공원녹지과에 감사자료 부실과 수의계약ㆍ민간위탁 사업의 절차 투명성을 강조하며 부서장의 역할 강화를 당부했다. 의약과에는 마약류 오남용 근절대책 협의회의 성과와 적극적인 운영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경제도시위원회에서는 시정요구사항 99건, 건의사항 83건 등 총 182건에 대해 시정 및 처리를 요구했으며, 모범적인 업무 추진에 대한 수범사례도 27건 발굴했다. 한편, 경제도시위원회에서는 이달 3일 제323회 제2차 정례회 행정재경위원회 제8차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복지문화위원회, 159건 시정ㆍ개선 요구 강남구의회 복지문화위원회는 제323회 제2차 정례회를 맞아 지난 11월 18일부터 25일까지 총 8일간 복지생활국, 미래문화국, 강남복지재단, 강남문화재단 소관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복지문화위원회는 문화ㆍ관광ㆍ체육ㆍ사회복지 등 구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중요한 사안들을 책임지고 있는 만큼 복지사각지대를 타파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시스템 강화 및 강남구만의 문화를 지키는데 중점을 두고 위원회를 운영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소관 부서 시설에 대한 현지확인을 통해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 소관 부서 관련 사업을 다각도로 점검하며 철저하게 감사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감사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를 지적하고, 구민의 문화적 기회 확대와 복리 증진을 목표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책 제안에 주력했다. 다음으로 복지문화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시 의원별 주요 발언. ▶ 김현정 위원장 김현정 위원장은 집행부의 불성실한 수감 태도와 기강 해이를 지적하며 피감기관으로서 행정사무 감사에 진정성 있는 자세로 임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공공기관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저해할 수 있는 사례들을 강하게 비판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또한 민간위탁제도의 부적정한 운영으로 인해 예산 낭비와 서비스 질 저하가 우려된다고 비판하며, 수탁기관에 대한 지도ㆍ감독과 사후 조치 강화를 통해 투명성 제고를 촉구했다. 강남복지재단에는 "감사 지적을 받은 처분 내역 가운데 수혜대상자 관리 체계 부실 및 제한 규정 미비로 인한 문제점이 지속해서 반복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는 조직ㆍ인사ㆍ복무 분야 규정 파악 미숙으로 인한 지적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강남문화재단에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이사장의 배우자가 협조를 전제로 한 개인적인 연락을 취한 것은 부적절하다"라고 지적한 뒤 이사장의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했다. 또한 강남문화원에는 "공적인 영역에서 문화예술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운영의 전문성과 공정성이 부족하며, 원칙을 우선해서 운영을 하고 있지 않다는 민원이 있다"라며 행사와 수상의 기회가 일부 특정 관계자에게만 제공된다는 의혹에 대해 어떤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지 지적했다. 문화도시과와 문화재단에는 "문화예술 정책은 일방적 공급이 아닌 자생적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실시돼야 한다"라고 밝히며 "진정한 발전을 위해 어떤 행정적인 노력을 하고 있는지 돌아보고, 이제는 강남구의 문화 정책이 형식주의 권위주의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온라인(모바일) 스마트복지관 구축으로 복지정책과 사업에 대한 홍보 효과를 높인 점, 약자와 함께하는 홈케어 서비스의 모범적인 실적, 스트레스 프리존 이용자 증가 유도 및 활용 방안을 개선한 점, 어르신 대상 생활디지털 교육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낸 점, 성황리에 마무리된 강남페스티벌 레트로 콘서트 등 우수한 수범사례를 선정해 격려했다. ▶ 우종혁 부위원장 우종혁 부위원장은 장애인복지과에 "장애 당사자의 교육 욕구와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것에 발맞춰 장애 유형별 맞춤형 평생교육 인프라를 조성해야 한다"라며 장애인 평생교육 체계화와 각 평생학습센터 사업장별 장애 친화 프로그램 확충을 당부했다. 이어 가족정책과에는 "사회가 급변함에 따라 가족의 형태도 다변화되고 있으므로 이에 걸맞는 가족정책의 수립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복지사각지대에 속할 우려가 큰 한부모 가정과 조손가정, 다문화가정에 대한 세밀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주문했다. ▶ 전인수 의원 전인수 의원은 복지정책과에 `우리동네 돌봄단`의 돌봄 대상 인원이 단원 수에 비해 과도해 서비스 품질 저하가 우려된다고 지적하며, 전화 돌봄과 방문 돌봄 등 다양한 서비스와의 효율적 연계 방안을 마련할 것과 세대 방문 돌봄 인력의 안전 보장을 위해 보다 세밀한 대책을 요청했다. 한편, 관광도시과를 대상으로 한류관광 테마북의 중국어판 부재를 언급하며 주요 국가 관광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과 함께 호스텔 등 관광민박업을 운영하는 구민들의 행정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주문하는 등 관광산업의 질적 향상을 강조했다. ▶ 한윤수 의원 한윤수 의원은 어르신복지과에 관내 경로당 및 복지관을 비롯한 노인복지시설의 보일러 등 장비 현황을 철저히 조사하고, 노후 장비는 신속히 교체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를 요청했다. 또한 스마트정보과를 대상으로는 어르신 생활디지털 교육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창의적인 홍보 방안을 마련해 교육 저변 확대에 힘써 줄 것을 주문하는 등 노인 복지 증진과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체계적인 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 윤석민 의원 윤석민 의원은 복지정책과에 저소득층 대학생 장학금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요청하며, 현실적인 지원 방안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어르신복지과에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기기 교육 및 홍보 현황과 지원 대상자 관리 체계에 대한 점검 필요성을 언급하며, 경로당 물품 배분 과정에서 발생한 갈등 사례와 존립 조건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주문했다. 강남문화재단에는 스포츠센터 인기 강좌 확대와 강사료 수준 조정에 대해 언급하고, 생활체육과에 국제 평화마라톤 활성화 방안 마련을, 관광진흥과에 관광객 감소 원인 분석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실효성 있는 해결 방안을 강구할 것을 당부했다. ▶ 김형곤 의원 김형곤 의원은 복지정책과에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 운영 적정성 및 예산 효율성에 대해 지적하고 복지재단에 천재지변 발생 시 민간 후원품 배분 공정성 문제를 지적하며 긴급 구호품 지원 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또한 어르신복지과에 양재천 이남 어르신 복지 시설 부족 문제를 언급했으며, 장애인복지과에 장애인 고용 및 화장실 이용 문제, 보육지원과에 어린이집과 보육교사 지원 및 영아반 확대를 위한 구체적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어 강남문화재단과 강남문화원의 지원금 집행 투명성과 경영평가 개선 필요성을 제기하며, 구민체육관 신축, 체육시설 이용률 제고 등에 대해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운영 효율 제고 및 강남페스티벌 차별화 대책 마련도 주문했다. ▶ 오온누리 의원 오온누리 의원은 관광정보센터 2층에 120평이나 되는 공간이 3년간 유휴공간으로 방치돼 있는 것은 압구정의 가치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점이라고 지적하며,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공간 활용 방안을 촉구했다. 또한 어르신 경로식당 급식단가가 서울시 지자체 평균보다 낮은 점을 지적하며, 어르신들께 질 좋은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지원 확대와 예산 집행 효율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복지문화위원회에서는 시정요구사항 102건, 건의사항 57건 등 총 159건에 대해 시정 및 처리를 요구했으며, 모범적인 업무 추진에 대한 수범사례 8건을 발굴해 적극 행정을 독려했다. 한편, 복지문화위원회는 이달 4일 제323회 제2차 정례회 복지도시위원회 제4차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2-04 · 뉴스공유일 : 2024-12-04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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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부산광역시는 부산독립운동기념관 조성을 위한 설계공모에서 최종 당선작으로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의 설계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11월) 28ㆍ29일 양일간 설계공모심사위원회를 열고 부산독립운동기념관의 상징성과 공간 활용성 등을 종합 평가했다. 공모에는 11개 업체가 참여했다. 당선작은 부산의 지역성과 독립운동역사, 시민들의 일상을 담은 공간을 기본 방향으로 기존 건축물의 공간구성과 구조를 가장 과감하게 재구성하고 다양한 활용성과 기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분지형의 입지와 지형 조건을 활용해 1층은 기념비적 공간, 2층은 공원 속 일상을 즐기는 휴식 공간을 제공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한 2층 보행통로로의 진입을 주요 동선으로 설정, 입체적 접근 동선으로 계획해 진입, 전개, 고조, 환희, 회복 등을 주제로 관람 스토리를 구성했다. 시는 2025년에 본격적인 기본ㆍ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한 뒤 하반기에 착공해 2026년 준공과 내부 전시물 설치를 목표로 세웠다. 부산독립운동기념관은 부산시민공원 내 `시민사랑채`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한다. 시는 부산독립운동사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는 기념 공간으로, 추모 공간, 전시 공간, 교육ㆍ체험 공간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규모는 부지 4541㎡ㆍ건축연면적 2076㎡이며 사업비는 총 97억 원이 투입된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독립운동 역사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 미래세대에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할 수 있는 기념 공간이자 부산시민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휴식과 보훈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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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가 이달 4일부터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주민설명회를 지역별로 순차 개최한다.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 4월 27일부터 시행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노후계획도시정비법)」에 의거,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진행됨에 따라 이달 4일부터 11일까지 노후계획도시 대상 지역별 주민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노후계획도시정비법과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의견을 수렴해 기본계획을 원활히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주요 내용 ▲기본계획 수립 방향 ▲특별정비구역 지정ㆍ사업 시행 절차 등을 다룬다.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미추홀구, 연수구, 남동구, 계양구, 부평구 순으로 열린다. 참여 대상은 노후계획도시 주민을 비롯해 인근 지역 주민, 공무원, 단체 등이며,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는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기초조사를 거쳐 기본계획안을 작성한 뒤 주민공람,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6년 3월에 기본계획을 확정ㆍ고시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설명회는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 해당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중요한 단계"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바란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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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지난 3일 `제3차 경관정책기본계획(2025~2029)` 수립을 위해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관정책기본계획은 「경관법」에 따라 법정계획으로 5년마다 수립되며, 미래 국토와 도시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 담겨 있다. 이번 3차 기본계획의 비전은 `역사와 미래를 담은 천년 도시, 천년 건축`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3대 목표는 국토ㆍ도시 경관의 자원화, 미래 건축문화 자산 창조, 지역이 주도하는 민관 협력 생태계 구축이다. 공청회에서는 3대 목표를 중심으로 경관정책의 초점을 단순 관리에서 창조로 전환하고, 규제 중심의 제도를 지원 중심으로 변화시키며, 주민과 기업의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전문가들의 패널 토론도 진행됐다. 국토부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제3차 경관정책기본계획` 최종안을 마련하고, 유관 기관 협의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 계획을 확정ㆍ고시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민 한 분, 한 분이 도시건축 디자이너가 돼 미테랑 프로젝트, 그리스 산토리니 섬, 구겐하임 미술관과 같은 경관자원을 적극 창출해 나가야 한다"며 "이번 경관정책기본계획 공청회가 이러한 여정의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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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은평구 응암동 일대에 재개발을 통해 총 3000가구를 공급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설 개선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최근 열린 제5차 도시재생위원회에서 `응암3동 754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과 함께 `가리봉동ㆍ수유1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 등 총 3건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은평구 응암로4길 20(응암3동) 일원 16만8000㎡를 대상으로 하는 응암3동 754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은 20년 이상 노후 건축물이 91.2%에 이르고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사업체 이탈로 상권이 침체되고 있어, 2019년 4월 일반근린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된 곳이다. 시는 `쇠퇴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2세대 도시재생 정책에 따라 2026년까지 총 74억 원을 투입해 3개 분야별 마중물사업을 추진한다. 건축물 노후화 지속, 가파른 경사, 협소한 도로로 인한 보행 불편과 비상 차량 진입 어려움 등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3000가구 규모의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도 추진한다. 또 유동인구는 높으나 시설이 노후되고 보행환경이 열악한 대림시장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을 연계한다. 대림골목시장에는 소방시설 확충과 소상공인 아트테리어 등 디자인 개선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대림시장에는 옥상 카페테리아를 조성하고 메인 간판 개선, 환기시설 설치, 지하 매설식 소화함 설치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현재 정비계획 수립 중인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을 통해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을 짓고 소규모 공원, 복지시설, 보육시설 등을 확충해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가리봉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은 구로구 가리봉동 754 일대로 2021년 마중물사업이 모두 완료됐다. 이번 계획 변경으로 구역 내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으로 이미 설치한 마을마당 주차장 복합시설을 철거하고 대체시설 주차장을 신설한다. 강북구 수유1동 486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은 지역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도시재생사업의 잔여 예산을 활용해 소규모 주차장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계획이 변경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앞으로 재개발 연계형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이 조속히 추진돼 `누구나 찾아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획기적 공간`으로 탈바꿈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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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동작구 흑석9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확정했다. 최근 동작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달(11월) 14일 흑석9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종왕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동작구 서달로10가길 1(흑석동) 일대 9만4614.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9.49%, 용적률 254.79%를 적용한 지하 7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0개동 154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60㎡ 이하 804가구 ▲60㎡ 초과~85㎡ 이하 647가구 ▲85㎡ 초과 89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9호선 흑석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은로초, 흑석초, 동양중, 중앙대 서울캠퍼스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가 한강변과 인접해 있으며 사달산자연공원, 고구동산, 국립현충원 등도 가까워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한편, 흑석9구역은 2013년 2월 조합설립인가, 2017년 11월 사업시행인가, 2019년 10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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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동작구 동작1구역 재건축사업이 최근 관리처분계획 변경을 마무리했다. 동작구는 지난달(11월) 28일 동작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윤희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동작구 동작대로43길 22(동작동) 일대 2만667.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7.42%, 용적률 235.28%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6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45가구 ▲59B㎡ 43가구 ▲74㎡ 14가구 ▲75-1㎡ 11가구 ▲75-2㎡ 12가구 ▲84A㎡ 84가구 ▲84B-1㎡ 48가구 ▲84B-2㎡ 60가구 ▲84C㎡ 49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4ㆍ9호선 동작역과 4ㆍ7호선 총신대입구(이수)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반경 500m 이내에 동작초등학교, 동작중학교, 경문고등학교, 동작고등학교 등이 있다. 한편, 동작1구역은 2013년 1월 조합설립인가, 2014년 11월 사업시행인가, 2016년 9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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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춘의동 126-1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달(11월) 29일 춘의동 126-1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9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30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현설에 참석한 업체 ▲입찰마감 전까지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납부한 업체 ▲입찰공고일 현재 5년 이내 「건설산업기본법」 등을 위반해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지 아니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부천 원미구 길주로363번길 64(춘의동) 일원 9399.6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4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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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대연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2일 대연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이주 관리 및 범죄 예방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남구 수영로250번가길 17(대연동) 일원 818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204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용문초등학교, 대천초등학교, 남천중학교, 대연고등학교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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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16차아파트(이하 신반포16차)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2일 신반포16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수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정비사업비 자금 관리 및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 업무를 담당할 금융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이달 11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서초구 잠원로 157(잠원동) 일원 1만2977.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5층에서 지상 3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개동 46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 잠원역이 도보 700m 부근에 있고 잠원IC, 한남IC, 올림픽대로, 반포대교, 한남대교 등이 가까워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신동초, 신동중, 반원초, 경원중 등이 있다. 이 외에도 그라스정원, 잠원한강공원, 신동근린공원, 반포한강공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한편, 2016년 12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신반포16차는 2018년 2월 조합설립인가, 2023년 11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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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방배6구역 재건축사업이 관리처분계획 변경을 마무리했다. 도시정비업계 전문가에 따르면 서초구는 지난달(11월) 14일 방배6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경순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8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서초구 방배로33길 58-5(방배동) 일대 6만3214.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2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6개동 109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238가구 ▲59B㎡ 84가구 ▲59C㎡ 26가구 ▲84A㎡ 75가구 ▲84B㎡ 168가구 ▲84C㎡ 64가구 ▲84C1㎡ 103가구 ▲84D㎡ 9가구 ▲84D1㎡ 33가구 ▲84D2㎡ 33가구 ▲106A㎡ 70가구 ▲106B㎡ 95가구 ▲120A㎡ 96가구 ▲139A㎡ 1가구 ▲139B㎡ 1가구 ▲139C㎡ 1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총신대입구역이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7호선 내방역과 총신대입구역 사이에 위치한 데다 서리풀공원 등 녹지가 풍부해 살기 좋은 주거지로 평가받는다. 또한 서문여중, 서문여고, 방배초 등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위치에 있는 등 좋은 교육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이마트, 홈플러스, 신세계백화점 등 각종 상업시설은 물론 성모병원, 강남고려병원도 있어 생활편의시설 역시 잘 갖추고 있다. 한편, 방배6구역은 2015년 3월 조합설립인가, 2016년 6월 사업시행인가, 2017년 12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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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연산10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권 결정을 향해 도전한다. 이달 2일 연산10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용준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2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2025년 2월 5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100억 원을 입찰마감 2일 전까지 현금 납부, 이행보증보험증권을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에서 정한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입찰참여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연제구 과정로191번가길 45(연산동) 일원 6만123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39.4%, 용적률 263.82%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개동 1116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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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이달 3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로부터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이하 창조센터)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그린리모델링은 국가 건물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의 핵심 정책수단으로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는 사업이며, 창조센터는 그린리모델링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토부가 설립한 기관 또는 지정한 그린리모델링 전문 공공기관을 말한다. 한국부동산원은 건축물 에너지ㆍ온실가스 정보체계,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 운영기관으로서 건물에너지 데이터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린리모델링 관련 다수의 연구실적과 녹색건축ㆍ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등 다양한 녹색건축 업무 수행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번 창조센터 지정으로 한국부동산원은 그린리모델링 연구, 사업, 평가, 교육, 홍보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며, 특히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지원, 민간건축물 그린리모델링 활성화, 기축 건축물 에너지 성능평가 등의 업무를 집중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장은 "그동안 축적한 전문성과 공공기관으로서의 신뢰를 바탕으로 그린리모델링 저변이 확대될 수 있도록 창조센터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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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교통공사는 최근 지하철 이용 시민의 안전 확보 업무를 돕는 `지하철 안전도우미` 1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하철 안전도우미는 서울 동행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오전 출근 혼잡시간 질서 유지와 야간 안전 취약 시간 지하철 순찰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지원 요건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서울시민 중 실업자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주민등록등본상 세대원 합산 재산이 4억99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지원 희망자는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ㆍ이용동의서 등 서류를 지참해 지하철 5호선 마장역 내 지정 장소에서 서류 접수를 하면 된다. 서류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시험과 결격사유 조회를 거쳐 채용 과정이 진행되며, 2025년 1월 셋째 주 중 최종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2025년 1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공사가 운영하는 서울 지하철 주요 혼잡역에서 질서 유지 등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보수는 출근시간대 질서 유지 업무를 돕는 혼잡도 안전도우미의 경우 주 5일(월~금) 하루 4시간 30분 근무(오전 7시~낮 12시, 30분 휴게시간) 기준으로 월 118만2000원, 저녁 시간대 지하철 순찰 등을 맡는 취약시간 안전도우미는 주 5일(월~금) 하루 5시간 30분 근무(오후 4시~오후 10시, 30분 휴게시간) 기준으로 월 141만6000원이다. 원서 접수는 이달 12일부터 18일까지이며, 지원 자격 세부 기준과 근무 조건, 신청 서식 등은 오는 11일부터 서울교통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2023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지하철 안전도우미는 혼잡한 역에서 안전 업무를 수행하며 실제로 지하철 이용 시민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취약계층의 공공일자리 창출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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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일 경남 진주시 LH사옥에서 `제28회 LH 대학생 주택건축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LH 대학생 주택건축대전은 1995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대의 공동주택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올해는 `지역과 청년의 동반성장을 위한 열린 공동체 주거`를 주제로 진행됐다. 공모전 총괄 코디네이터로는 박정환 홍익대 교수가 참여했으며, 심사는 국토교통부 소속 심사위원(청년주거정책과)과 건축가 4인이 총 3단계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72개 대학 296개 팀이 참가했으며, 그중 대상ㆍ최우수상 각 1팀, 우수상 3팀, 장려상 15팀 등 총 20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박인서ㆍ기선도 (홍익대)의 `우리의 GO장`은 입주자가 공간을 자유롭게 조합하고 변화시킬 수 있는 가변형 모듈 시스템을 반영한 설계로 창의성과 유연성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청년과 로컬크리에이터 간의 소통과 협력을 유도하고, 다채로운 커뮤니티 활성화가 가능한 혁신적인 공동체 주거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최조은ㆍ이지민 (성균관대)의 `"TRI, TRY" 시도 친화형 주거 플랫폼`으로 대여와 구독을 기반으로 한 공간 활용 방식을 기반으로 청년들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는 주거환경을 선택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수상 팀에게는 총상금 2900만 원이 수여되며, 우수상 이상 수상 시에는 국내 건축기행 참여 기회와 함께 LH 입사 시 필기시험 가점, 서류전형 면제 등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이한준 LH 사장은 "올해 공모전에는 지역사회와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주거문화를 제안하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게 돼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창의적인 사고를 지원하며 건축 분야의 미래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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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강원 강릉시가 신축 추진 중인 사천면 방동리 과학산업단지 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와 주문진 제2농공단지 내 복합문화센터가 2025년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 최근 강릉시에 따르면 이들 사업에 대한 설계와 각종 인증, 인ㆍ허가 등 모든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달 중 입찰을 통해 시공자를 선정해 2025년부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공사 기간은 지식산업센터는 18개월, 복합문화센터는 10개월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영동권 최초로 건립되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최근 급상승한 공사비 문제로 사업 초기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특별교부세 8억 원을 추가 확보하는 등 전체 사업비 258억 원을 투입해 차질 없이 추진하게 됐다. 지식산업센터는 지상 5층, 연면적 8586㎡ 규모로, 1층에는 전기실, 기계실, 편의시설을 조성하고 2~5층에는 임대형 공장을 배치할 계획이다. 1실당 면적은 84㎡로 총 48실을 갖추게 된다. 1실당 임대료는 보증금 700만 원, 사용료는 연간 총 700만 원이 예상된다. 건립 후에는 특화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천연물 분야의 유망 신생기업을 중심으로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주문진 농공단지 내 근로자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신축 예정인 복합문화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760㎡로 조성한다. 100여 명이 식사가 가능한 구내식당과 편의점, 체력단련실, 독서 공간 등을 갖출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가 스타트업 등 신생기업들이 산업단지로 진출하기 전 중간 기착지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복합문화센터는 농공단지 내 근로자들의 복리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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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현대건설이 서울 서초구 신반포2차와 성동구 마장세림 재건축사업을 잇달아 수주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6조 원을 달성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신반포2차 재건축 조합과 마장세림 재건축 조합은 이달 1일과 지난달(11월) 30일에 각각 단지 인근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자로 선정했다. 먼저 신반포2차 재건축은 서초구 신반포로23길 41(잠원동) 일원 11만6070.9㎡에 지하 4층~지상 48층 아파트 9개동 205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신반포2차는 한강을 따라 약 700m 길게 자리하고 있어 향후 재건축이 완료되면 대부분의 가구가 한강 조망이 가능할 정도로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남쪽으로는 고속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지하철 3개 노선이 지나가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연결돼 있으며, 주변에 신세계백화점이나 쇼핑몰 등 상권이 발달한 최고의 입지를 갖췄다. 현대건설은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세계적 건축가 2포잠박(2PORTZAMPARC)과 협업해 한강과 조화를 이루는 단지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대상지는 한강에 접한 길이가 700여 m에 달하는 입지적 강점을 갖고 있어, 현대건설은 대지 레벨을 높이고 필로티를 적용해 전 가구 100%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또 단지 외관에 커튼월룩 대신 최고급 세라믹 패널을 적용하고 클림트의 파사드 패턴을 더해 한강과 조화를 이루며 단지가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보이도록 할 계획이다. 마장세림 재건축은 성동구 마장로42길 16(마장동) 일원 3만8866.05㎡를 대상으로 지하 3층~지상 29층 아파트 18개동 996가구 규모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마장역이 22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서울사근초등학교, 한양대사대부속중학교, 마장중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롯데마트, 노브랜드가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현대건설은 인근에 위치한 매봉산, 응봉산과 청계천, 중랑천, 한강에 이르는 세 갈래의 물길에서 영감을 얻은 외관을 선보였으며, 응봉산의 능선을 형상화하며 80m 높이에 스카이 커뮤니티를 계획했다. 또한 단지 중앙에 대형 중앙광장을 조성하고 순환 산책로와 다양한 수변공간을 마련한다. 현대건설은 올해 경기 성남시 중2구역(도시환경정비)을 시작으로 ▲영등포구 여의도한양 재건축 ▲대전광역시 도마ㆍ변동16구역 재개발 ▲송파구 가락삼익맨숀 재건축 ▲부산광역시 괴정5구역 재개발 ▲방화3구역 재건축(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 등과 이날 신반포2차와 마장세림 재건축까지 총 9개 사업지에서 6조612억 원을 수주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도시정비사업 수주 6조 원을 돌파할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들의 신뢰와 선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진정성 있는 태도로 신뢰받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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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2025년부터 경부ㆍ중부고속도로에서 장거리 자율주행 화물차를 볼 수 있게 된다. 최근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올해 하반기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9곳을 지정한다고 밝혔다.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실제 도심에서 자율차의 연구ㆍ시범운행을 촉진하기 위해 안전기준 일부 면제, 유상 여객ㆍ화물운송 특례 등이 부여되는 지구다. 2020년 12월부터 현재까지 총 42개 지구가 지정됐다. 이번에 경부ㆍ중부고속도로 일부 구간(358km)을 비롯해 경기 수원광교ㆍ화성ㆍ용인동백, 충남천안, 서울동작 등 6곳이 시범운행지구로 신규 지정됐다. 기존에 지정됐던 경북경주, 서울 중앙버스 전용차로, 충청권 광역교통망 등 3곳은 운영구간이 확대됐다. 고속도로 구간은 지난 7월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처음으로 광역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됐으며, 전체 고속도로 총연장의 약 7%에 해당한다. 국토부는 2025년 초부터 해당 지구에서 자율주행 화물운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상 화물운송 특례허가를 준비 중이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2025년 10월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변경 보문관광단지에서 주요 회의장과 숙박시설을 연결하는 자율주행 셔틀이 운영돼, 국내 자율주행 기술을 세계 주요국들에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아울러 국토부는 지난해 시범운행지구 운영 성과를 평가한 결과를 공개했다. 충청권 광역교통망(세종-충북-대전)은 BRT 도로(90.3km)를 활용한 국내 최장 실증 지구로서 운영계획 이행도, 기반시설 관리 실적 등이 우수해 최고 등급인 A를 받았다. 또 서울상암은 교통약자 특화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셔틀, 라스트 마일 자율주행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 운영으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박상우 장관은 "고속도로 자율주행 화물운송과 같이 업계의 도전적인 기술 실증이 더욱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현행 제도가 실질적 규제로 작용하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보고 계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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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고양시청역에서 지하철 6호선 새절역을 잇는 고양은평선 기본계획이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았다.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총 8곳을 정거장을 신설한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최근 고양은평선 광역철도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고양은평선은 고양창릉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노선이다. 기존 지하철 6호선 새절역에서부터 화정지구, 창릉지구, 행신중앙로 등을 거쳐 고양시청역을 연결하는 총 길이 15km로 건설한다. 총 사업비 1조7167억 원을 투입해 8개 정거장을 건설하며, 2031년 개통이 목표다. 고양은평선이 개통되면 고양창릉지구와 은평구 지역의 만성적 교통 혼잡을 완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고양시청역에서 새절역까지 기존 버스로 50분, 승용차로 35분 소요되던 것이 20분 대로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사업 시행청인 경기도는 이번 기본계획 승인에 이어서 곧바로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해 사업을 본격화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강희업 대광위원장은 "고양은평선이 적기 개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철도와 연계되는 도로, 버스 등 다른 교통수단 확충을 통해 주민들이 더 편리하고 더 안전한 광역교통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광위는 고양창릉지구와 함께 추진 중인 남양주왕숙지구 `강동하남남양주선(9호선 연장)`과 하남교산지구 `송파하남선(3호선 연장)` 광역철도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조속히 유관 기관 협의를 완료하고 승인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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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계룡건설 컨소시엄과 금호건설 컨소시엄이 서울시에서 도시ㆍ건축 디자인 혁신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송파 창의혁신 공공주택 건설사업` 기본설계 적격심의를 통과했다. 서울시는 최근 송파 창의혁신 공공주택 건설사업 기본설계 기술제안입찰 설계적격심의 결과, 2곳 컨소시엄의 기술제안서와 우선시공분 실시설계가 적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설계점수는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93.65점, 금호건설 컨소시엄이 83.45점을 받았다. 향후 가격심사를 실시한 후 최종 실시설계 적격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송파 창의혁신 공공주택 건설사업은 기존 성동구치소 부지인 송파구 오금로40길 10(가락동) 일원 19만7507.6㎡를 대상으로 지하 3층~지상 22층 공동주택 1240가구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중 일정 부분은 신혼부부를 위한 장기 임대로 공급할 계획이다. 설시설계 적격자는 2025년 1월 우선시공분부터 착공한 후, 이어 그해 4월 실시설계 적격심의를 받은 뒤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본 공사를 시작한다. 시는 앞서 입찰에 참여한 두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그동안 심의계획설명회, 공동설명회, 기술검토회의 등을 거쳐 최종 설계평가를 실시했다. 설계심의분과소위원회는 총 15명의 심의위원으로 구성했고, 국토교통부 중앙설계심의분과위원 2명도 참여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기본설계 기술제안입찰 심의가 설계심의분과위원의 사전 공개와 공정한 행정절차 등을 통해 원활하게 진행됐다"며 "창의적인 디자인 구현과 주거품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 진행되는 설계ㆍ공사 과정을 철저하게 검증ㆍ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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