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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정우기자 · http://www.areyou.co.kr
인천시, 청라 BRT 유료전환 및 버스전용차로 신설 고시
[아유경제=김정우기자]청라국제도시에서 서울 가양역을 잇는 청라 BRT(Bus Rapid Transit, 간선급행버스체계)가 2단계 사업(2014년 하반기 준공예정 청라진입도로 2.9km, 2015년 이후 준공예정 서울 마곡지구 3.3km)을 제외하고 지난 11일 개통된 후 19일까지 무료 운행을 끝내고 20일부터 유료로 전환됐다.
운임 요금은 광역버스 보다 저렴하고 M-Bus와 같은 성인 2200원, 청소년 1200원, 어린이 1000원(카드기준)이다.
이용객은 당초 우려와 달리 작전역(인천 1호선), 화곡역(서울 5호선), 가양역(서울 9호선) 등 3곳의 전철역과 환승체계가 잘 구축한 덕분에 개통 이튿날 1,021명을 시작으로 지난 18일은 1,856명으로 정비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 더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에 고시(22일 인천광역시고시 2013-117호)되어 22일부터 시행되는 청라~강서간 중앙버스전용차로는 가로변 차로와 달리 토요일·공휴일을 포함하여 24시간 전일제로 운영되며 36인승 이상 대형승합차, 36인승 미만 사업용 승합차, 신고필증을 교부받은 어린이 통학버스 등이 운행할 수 있다.
* 전용차로 통행 위반차의 과태료 부과기준: 승합자동차 6만원, 승용자동차 5만원, 이륜자동차 4만원
변주영 인천시 교통기획과장은 "현재 진행 중인 이용객 설문조사와 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와 합동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이용객 만족도, 운영상 문제점, BRT 운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미흡시설 개선, 우선신호 확대, 차량증차 등 신교통수단으로서의 BRT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7-20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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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필기자 · http://www.areyou.co.kr
리샤오린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회장 방한
- 한·중간 민간교류 증진 방안 논의
[아유경제=박재필기자]리샤오린(李小林, Li Xiaolin)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회장이 윤병세 외교부장관의 초청으로 22(월)~25(목)일 방한할 예정이다.
리 회장은 방한기간 중 △외교부 장관과 면담 및 만찬 △한·중 우호단체(한중우호협회, 한중친선협회)와의 교류 △한·중 대학생 창업기금 설립식 참가 △연세대학교 강연 등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는 중국내 대표적인 민간대외교류기관으로서 금번 리 회장의 방한은 박근혜 대통령의 방중이후 한·중 양국간 민간교류의 가일층 증진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민간교류 증진 방안: 중국측은 금번 방한을 한국 각계 인사와 꿈을 공유하고 양국 청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조몽지려(助夢之旅)`로 명명ⓒ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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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수기자 · http://www.areyou.co.kr
충남발전연구원, 29일 정운찬 전 국무총리 초청 특강
[아유경제=진현수기자]충남발전연구원(원장 박진도)은 7월 29일(월) 오후 3시 충남공무원교육원 소강당에서 정운찬 전 국무총리 초청 특강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 정 전 총리가 들려줄 주제는 `동반성장과 경제민주화의 이해와 오해`이다.
정 전 총리는 "동반성장과 경제민주화에 들어있는 올바른 알맹이가 다양한 논객들의 색깔론과 목소리에 가려 국민들만 혼란스러워하니 안타까운 일"이라며 "동반성장과 경제민주화의 의미와 목적을 정확히 알리고, 무엇보다 정부의 강력한 정책 의지 위에 대기업의 선도적 변화와 중소기업의 자조가 어우러진 삼위일체가 동반성장의 핵심 동력"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충남 공주 출신인 정 전 총리는 서울대학교 총장, 한국경제학회 회장,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 서울대 명예교수로 활동 중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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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기자 · http://www.areyou.co.kr
`나만의 스토리로 승부하라` 출간
- 막막한 현실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앞으로 나아갈 방향등이 되는 책
-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 당신의 성공 결정
[아유경제=박진아기자] 직장이 아닌 `직업`과 스펙이 아닌 `스토리`를 준비하라.
한동안 스펙 바람이 불고, 그 스펙에 의해 성공을 보장받던 시대가 있었다. 그래서 너도나도 스펙을 쌓기 위해 한 방향으로 미친 듯이 달렸고, 결국 모두 비슷한 스펙을 갖게 되었다. 그 결과 스펙은 변별력이 없는 누구나 갖춘 조건으로 전락했다. `방향이 아닌 속도`만을 강조해 온 우리 사회 가치관이 낳은 기형적인 모습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인간의 창조력이 핵심 동력이 될 미래를 위해 이제 새로운 관점으로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나만의 스토리로 승부하라`에서는 직장이 아닌 `직업`과 스펙이 아닌 `스토리`를 준비하라고 강조한다. 근시안적인 관점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한 우리 모두는 루저의 삶을 살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인생이라는 긴 여정을 완주하기 위해서는 지치지 않고 오래 달릴 수 있도록 하는 근본적인 솔루션(solution)이 필요하다. `나만의 스토리로 승부하라`는 이러한 솔루션을 35가지로 세분하여 제시한다. 남들이 모두 갖고 있는 스펙은 결코 인생의 무기가 될 수 없다. 자신만의 차별성을 갖출 때만이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진정한 무기를 갖게 되는 것이다.
사회에서는 20대와 50대의 공통점은 새로 시작하는 때라고 한다. "전 사회적으로 25-55 패러다임이 유행이다. 25살에 취업하고 55살에 은퇴한다는 산업화 시대의 패러다임이다. 지금도 여전히 유효하기는 하지만, 이것은 장수의 시대에 전혀 맞지 않은 패러다임이다. 그래서 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한다. 30-50-80의 인생주기를 말하고 싶다. 30세에 하나의 확실한 방향을 찾고, 50세에는 노후에 맞는 패러다임으로 파이프라인을 형성하고, 80세까지는 일본의 장수 현역들처럼 하던 일을 계속하는 것을 말한다. 하던 일은 에너지 차원만 달리하면 계속할 수 있다. 노하우가 집대성되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하다. 80세라고는 하지만 아프지만 않다면 죽을 때까지 가능하다. 50세 이후는 강의, 집필, 연구, 자문, 고문, 법인 등의 형태로 달리 가면서 고도의 집약적인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다. 단, 자신이 하던 일이어야 가능하다. 산업화 시대의 패러다임처럼 25-55의 패러다임으로는 불가능하다"라고 저자는 말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나이대별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20대 때는 직장이 아닌 평생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30대 때에는 자신의 분야를 갈고닦으며 매진한다. 40대가 되면 자신이 쌓은 실력을 바탕으로 분야를 넓히고 사회에 공헌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20대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남들보다 먼저 앞서 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맞는, 자신이 잘할 수 있는 평생의 일을 찾아내야 한다. 설사 그것을 늦게 발견한다 해도 남들에게 뒤지는 것이 아니다. 만약 그것을 찾아내기만 하면 그 이후에는 남들보다 몇 배로 빨리 달려갈 수 있기 때문이다. 미래는 사회에서 세운 잣대에 맞춰 사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잣대로 제대로 살아가는 사람이 큰 성공을 거두게 될 것이다.
- 지은이: 서정현
- 분 야: 자기계발
- 판 형: 신국판 변형(150*210)
- 장 정: 무선
- 쪽 수: 360쪽
- 가 격: 14,000원
- 출간일: 2013년 8월 16일
- ISBN: 978-89-7343-384-1(03320)
20대에 쓴맛을 먼저 본다면, 이는 예행연습이 될 수 있다. 충분히 성찰하고 서른부터는 본격적으로 출발하라. 지금은 출발을 위한 담금질의 과정에 있다. 오늘의 방황은 어제의 방황과 달라야 한다. 방황도 의미 있는 발전이어야 한다. 무엇이 되어 가는, 무엇이 만들어지는, 무언가를 구하는 넘어섬의 방황이어야 하는 것이다. 의미 있는 방황이라면 결과적으로 생산성으로 귀결된다. 방황은 노력의 다른 이름이기 때문이다. 인간에게 방황이 없다는 것은 나아가려는 의지가 없다는 말과 같다. 방황은 지금 당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실험이며, 새로운 길을 발견하려는 아름다운 모색인 것이다. 방황이라도 착지가 좋으면 바람직하다.
- 중에서 p. 24
더 멀리 가기 위해서는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 현재 하는 것에서부터 성공의 체험들이 쌓이다 보면 나중에는 가속도가 붙기 시작할 것이다. 작은 성공의 체험들이 중요한 이유는 그것이 자신감을 가져다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자신감은 여유로움으로 이어진다. 당신은 이제 스스로 성공에 대한 정의를 내릴 수 있을 것이다. 만약 당신이 이제부터 성공한 사람의 기준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 사람, 일에서 행복을 느끼며 사는 사람, 일을 통해 계속해서 발전해 가는 사람으로 새롭게 정의한다면 지루하고 답답하게 느껴졌던 당신의 삶에 새로운 전기를 맞이할 수 있는 기회가 다가올지도 모른다.
- 중에서 p. 142
지금 월급은 적게 받고 많은 일을 하더라도 절대 손해가 아니다. 눈앞의 근시안적인 이익만 계산하지 말라. 당신을 고용하는 모든 곳에서 필요로 하는 건 스펙이 아니라 당신의 역량이다. 스펙이 아무리 좋아도 직장 내에서 실무 능력을 보여 주지 않으면 자리를 보전하기 힘들다. 처음 입사하면 직장에서 배울 일이 산더미처럼 많다. 전화 예절, 고객 응대, 보고서, 공문 처리, 부서 화합, 프로젝트, 팀워크 등등. 아마 일을 배우기로 작정하면 무궁무진할 것이다. 그러다 보면 일하는 속도도 빨라지고 성과를 올리기도 할 것이다. 그러므로 청춘의 당신에게 직장은 월급을 주고 일을 가르쳐 주며, 역량을 펼 수 있도록 장(場)을 제공해 주는 고마운 곳이다. 지금은 일의 보수보다 그로 인해 얻을 수 있는 미래의 가치를 먼저 꿰뚫어 보라.
- 중에서 p. 161
20대 중반부터는 실무와 관련한 스토리를 만들어 가라. 변별력 없는 대동소이한 스펙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진짜 스토리를 만들때다. 어느 특정 분야에 당신은 어떤 방법으로 노력하고 있는지, 지금 어떻게 개선되어 가고 있는지, 문제를 해결하면서 어떤 노하우들이 생겨났는지에 대해서 말이다.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야 원하는 대로 삶이 이끌려 온다. 원하는 환경을 만들어 놓지 않으면 원하지 않는 환경에 지배당한다. 당신이 일 속에서 겪고 있는 문제, 난관, 어려움이 바로 당신의 스토리다. 지금 힘들다면 스토리가 만들어지고 있는 중이니 당당하게 그것을 즐겨 보라.
- 중에서 p. 170~171
20대에 하나의 길을 고르고, 30대에 그것을 갈고닦으며 연마하고, 40대에 세상에 자신의 뜻을 펼치는 서바이벌 게임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일의 거의모든 과정이 이러한 단계를 거친다.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이러한 과정을 거쳐야 세상에 자신이라는 존재를 알릴 수 있다. "10대는 멋있어 보이는 건 뭐든 다 꿈을 꾸는 다몽(多夢)의 시절이며, 20대는 많은 꿈 가운데 하나를 골라 실력을 키우기 시작하는 때이고, 30대는 꿈을 위해 실력을 연마하는 정진기, 40대는 그동안 기른 실력을 바탕으로 용이 하늘을 날듯 꿈을 펼치는 용비(龍飛)의 때이다." 이외수 작가의 말이다.
- 중에서 p. 193~194
당신이 20대까지는 잡동사니였을지 몰라도 서른부터는 그렇게 살면 자신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어느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겠다는 생각 이외에는 모두 내려놓으라. 하나의 선택이 당신인생 10년의 콘셉트가 되는 것이다. 콘셉트가 정해지면 다른 모든 것은 정리해 나갈 수 있다. 콘셉트에 맞추어 버릴 것은 버리고 취할 것은 취하며 삶을 보다 간결하고 보기 좋게 만들어 가는 것이다. 이것이 당신이 30대에 마쳐야 할 일들이다. 세상은 창의적인 콘셉트를 환영한다. 서른 내내 하나의 콘셉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면 남들과는 다른 콘셉트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으로 무장하여 40대를 맞이하면 된다.
- 중에서 p. 229
당신이 조금 늦은 후발 주자여도 괜찮다. 중요한 점은 조금 늦더라도 필요한 모든 단계를 거쳐 가장 중요한 것을 얻게 되느냐 하는 것이다. 콘셉트가 확실하다면 당신이 하나의 브랜드가 될 수 있고, 브랜드가 사람들에게 인정받기 시작하면 이제 성공의 탄탄대로가 당신 앞에 놓인 것이다. 그 순간까지 그 무엇에도 흔들리지 말고 무소의 뿔처럼 길을 가야 한다. 당신이 삶에 의미부여를 하지 않는 이상, 가치를 찾지 않은 이상, 인생은 흑백 필름으로 돌아간다. 당신이 가치와 의미를 부여하는 순간 삶에는 비로소 눈부신 컬러가 입혀진다. 당신의 소명으로 인해 눈부신 광채가 나게 되는 것이다. 자신을 믿고 자신을 선택한길을 당당하게 걸어가라. 그러한 삶은 자신의 목표를 이룬 후부터는 타인의 삶에도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다. 우리는 두 번 살지 않는다. 그러므로 한 번 사는 인생에서 남들과는 다르게, 그리고 큰 성공을 이루는 삶을 살 필요가 있다.
- 중에서 p. 350
제1장 아무도 내 삶을 대신 살아 주지 않는다
1. 방황은 잘 살기 위한 예방주사다
2. 문제 없는 인생은 없다
3. 좋아하는 일만이 당신에게 행복을 줄 수 있다
4. 지금의 하루하루가 미래의 나를 결정한다
5. 일에서는 경험이 최고의 스펙이다
6.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때는 지금이다
7. 나를 알아야 나답게 살 수 있다
제2장 출근길이 가슴 설레지 않는다면 떠나라
1. 방황할 때는 책으로 도망치자
2. 가슴이 미쳐 있는 것이 바로 목표다
3. 모두가 가는 길은 내 갈 길이 아니다
4. 멘토나 롤모델을 찾으라
5. 재능을 발휘한 순간 길이 보인다
6. 출근길이 가슴 설레지 않는다면 떠나라
7. 돈과 명예만 있으면 성공한 삶일까
제3장 20대는 방향을 정하는 시기다
1. 독립한 날이 제2의 생일이다
2. 적게 받고 많이 일해도 손해가 아니다
3. 실력이 진정한 스펙이다
4. 깨달음은 현장에서 온다
5. 생존 본능으로 직업을 선택하라
6. 경험의 포트폴리오를 만들라
7. 20대는 방향을 정하는 시기다
제4장 자신을 성장시킬 일터를 찾으라
1. 서른, 나만의 스타일로 승부하라
2. 한 번 선택하면 10년은 투자하라
3. 자신을 성장시킬 일터를 찾으라
4. 페이퍼파워를 키우라
5. 오래 남는 인생 밑천은 책을 통한 공부다
6. 자신의 능력을 키우는 것이 가장 확실한 투자다
7. 직관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라
제5장 네가 심어진 곳에서 아름답게 피어나라
1. 당신은 자신을 신뢰하는가
2. 프레임과 패러다임을 바꾸라
3. 평생직장이 아니라 평생직업을 만들라
4. 우선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라
5.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가라
6. 자기 이름을 하나의 브랜드가 되게 하라
7. 가치 있는 일을 찾아 무소의 뿔처럼 가라
자기계발 작가, 칼럼니스트, 강연가, 자기계발 컨설턴트로 사람들의 자아실현을 돕는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월간지 및 출판사 편집장을 거쳐 현재는 다중지능연구소 수석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그녀는 자아 탐구를 통한 진로 및 적성에 대해 수많은 젊은이에게 멘토링을 해 주었고, 취업센터에서는 청춘들에게 자기소개서 첨삭과 스펙관리를 지도해 주었다. 또한 칼럼 연재, 외부 특강 등을 통해 개인들의 자아실현을 돕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했고, 대기업 홍보실에서 사보 만드는 일을 시작으로 월간지와 단행본을 두루 제작했다. 그리고 독서와 글쓰기 영역에서 25년째 커리어 우먼으로 살고 있어 글을 다루는 데 해박한 지식과 풍부한 경험의 소유자다. 그녀는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청춘들이 헤매지 않고 자신의 소중한 시간을 현재에 정확하게 쓸 수 있도록 길 안내하는 것을 자신의 사명으로 알고 힘을 쏟고 있다. 그리하여 취업센터의 상담자로서 많은 청춘에게 인생의 방향등을 찾도록 인생 총론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 또한 다중지능 연구원으로서 수많은 마흔에게 직업 전환 상담을 통해 그들이 새로운 길을 찾아 성공적인 삶을 살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다중지능과 부모의 기질코칭`, `더 늦기 전에, 더 잃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등이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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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정우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시, 35개 재활용센터 통합 홈페이지 운영
[아유경제=김정우기자]서울시가 25개 자치구에서 운영 중인 35개 재활용센터를 한 곳에서 확인하며 중고 재활용 제품의 거래를 편리하게 해줄 통합 홈페이지(http://fleamarket.seoul.go.kr/rcmarket/index.do)가 문을 열고 22일(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자치구 재활용센터(위탁·지정)는 가전제품, 가구류 등 재활용이 가능한 대형 폐기물의 재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설치된 곳으로서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총 35개의 센터가 운영 중이다.
재활용센터에서는 중고제품 중 주로 냉장고, 세탁기, TV, 에어컨 등 가전제품과 가구류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올 상반기(`13년 1~6월) 재활용센터의 총 운영실적은 재활용품 수집량 103,884점, 재활용품 판매량이 93,991점, 판매액은 39억 6천9백만원에 달한다.
25개 자치구별 월 평균으로 환산하면 재활용품 수집량은 787점 판매량은 712점, 판매액 3천7만원이다.
시는 그간 온·오프라인 자치구별 개별적으로 운영되어 오던 재활용센터를 온라인상으로 통합 연결해 주는 홈페이지를 구축함으로써 재활용센터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접근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도록 하였으며 여러 재활용센터의 중고제품을 한 눈에 비교해보고 구매할 수 있어 편리하게 `재활용센터 쇼핑`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중고 제품 재사용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자치구 재활용센터의 내외관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노원구, 영등포구, 동대문구, 강동구 등 14개 재활용센터에 총 8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재활용센터 간판 교체, 커뮤니티 공간 조성, 도색 공사 등 리모델링을 추진 중에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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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상반기 외국인 직접투자 13.9% 증가
[아유경제=정훈기자]북한의 위기 조성, 일본의 아베노믹스 등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반기 서울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FDI, Foreign Direct Investment) 신고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신고된 FDI 규모가 작년 상반기 28억8,600만 달러 보다 13.9% 증가한 32억 8,8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18일(목) 밝혔다. 이는 전국 투자신고액 79억9,800만 달러의 41.1%에 해당하는 규모로, 서울이 투자거점도시로 국내 외자유치를 견인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금 증명됐다.
서울에 대한 외국인투자 신고는 2006년 상반기에 종전 최대 실적인 31억9,000만 달러를 기록한 후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로 2010년 상반기에는 8억3,800만 달러까지 급감했으나 이후 지속적인 회복세를 보였다.
상반기 총 신고건수는 63개국, 508개사의 560건이다. 다만 신고한 금액이 실제 도달했는지를 나타내는 도착액은 신고액과 시차를 보이며 16억9,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시는 그동안 서울의 인지도 제고를 위한 글로벌 타깃마케팅 및 해외 IR,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방문, 외국기업 고충 해소 및 투자촉진을 위한 간담회 개최 등의 꾸준한 노력을 펼친 결과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직접투자가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했다.
`13년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 증가 주요인은 지역별로 전년동기 대비 99.3% 증가한 유럽(8억6,700달러↑)과 193.8% 증가한 미주(5억3,100달러↑)의 투자 확대, 유형별로는 230.8% 증가한 신규투자(16억400만 달러↑) 확대로 들 수 있다.
`유럽`의 신고액은 17억4,000만 달러로 서울시 FDI 총 신고액 중 52.9%를 차지했는데, 유럽은 2010년도에 재정위기로 인해 급격한 투자 하락이 있었으나 한·EU FTA 효과 등으로 회복세로 전환, 올해 상반기 사상최대 실적을 견인했다.
`미주`도 한·미 FTA 체결로 인한 시장개방효과에 힘입어 전년 동기보다 대폭 증가한 8억500만 달러를 신고하며 총신고액의 24.5%를 차지했다.
또한 작년 상반기에 6억9,500만 달러에 그쳤던 신규투자도 유럽과 미주 국가들의 신규투자 증가로 상반기에 22억9,900만 달러로 대폭 증가하여 230.8% 상승을 기록했다.
미주>아시아 순, 유럽 전년대비 99.3%, 아시아 투자 감소요인 일본>
`지역별` 투자비율은 유럽 52.9% > 미주 24.5% > 아시아 22.5% 순으로 유럽이 작년 상반기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던 아시아를 제치며 사상 최대실적을 이끌었다.
유럽 투자금액은 총 17억4,000만 달러로 작년 상반기 8억7,300만 달러 대비 99.3% 증가했다. 유럽의 지역 국가별 투자순위는 몰타(14억1,100만 달러), 프랑스(1억8,100만 달러), 네덜란드(5,200만 달러), 독일(4,400만 달러) 순이다.
미주도 작년 상반기 2억7,400만 달러보다 193.8% 상승한 8억500만 달러를 투자했다. 주요 투자국은 미국(5억8,400만달러)과 파나마(1억5,600만 달러)다.
반면 아시아는 작년 상반기 17억3,600만 달러보다 57.4% 감소한 7억4,000만 달러를 투자하는데 그쳤다.
아시아의 투자감소는 작년 상반기 최대 투자국이었던 일본이 최근 엔저, 국내 경기 회복 등으로 인해 한국에 대한 투자가 감소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13억9,300만 달러→5억100만 달러, 64%↓)
`산업별`로 살펴보면 서비스업 투자금액이 작년 상반기 20억4,300만 달러 대비 47.2% 상승한 30억7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체 투자금액의 91.1%를 차지했다. 제조업은 일본의 투자감소 여파로 작년 상반기 8억4,200만 달러 대비 66.9% 감소한 2억7,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서비스업 내에서는 금융·보험(17억1,800만 달러), 부동산·임대(6억3,300만 달러), 비즈니스서비스업(5억1,900만 달러)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제조업 내에서는 의약(1억6,600만 달러), 전기·전자 (7,200만 달러), 기타제조 (1,400만 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신규투자가 작년 상반기 6억9,500만 달러 대비 230.8% 증가한 22억9,900만 달러를 기록하여 국내 기 진출기업이 재투자하는 증액투자(9억5,300만 달러)를 크게 앞질렀다.
한편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동안 중국(베이징, 상하이)과 미국(시카고)에서 투자유치를 위한 IR을 실시해 해외 잠재투자가들에게 서울을 알리고 3건의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4월 중국 베이징 IR에서는 국내기업과 동반, 서울투자관심기업 등 200여명에게 서울의 IT, BT, MICE 산업을 집중 홍보했으며, 상하이 IR에서는 70개 글로벌금융사 200여명에게 서울의 금융투자 환경 홍보했다. 그 결과 중국 `국태군안증권`, 인도 `ICICI은행` 등 2개 금융사와 여의도 금융중심지 조성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또 지난 4월22일~25일에서는 `시카고 BIO USA 2013`에 참가해 잠재 투자기업 11개사를 발굴하고 일리노이주와 첨단산업 협력증진을 위한 MOU도 체결했다.
이외에도 서울시 최초의 외자유치 박물관인 프랑스 `그레뱅 박물관`을 유치하고 독일 `지멘스` 사의 에너지솔루션 아시아지역본부를 유치하는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시는 지난 3월 22일 MOU를 체결한 파리의 유명 밀랍인형박물관인 `그레뱅 박물관` 유치를 통해 해외 관광객 천만시대에 부응하는 관광 콘텐츠의 다양화 기반을 조성하고 큐레이터 등 30명 이상의 직접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독일의 전기·에너지 분야 세계 일류 기업인 `지멘스` 사의 에너지솔루션 아시아지역본부 유치(5월27일 MOU체결)를 통해 500명이상의 고급 인력채용과 독일 선진기술 이전을 통한 국내산업 동반 발전이 기대된다.
서울시는 하반기에도 서울시는 유럽, 일본, 미국 등으로 투자유치 IR을 지속 실시하여 신규 투자를 유치하고 외국인투자기업 현장방문, 간담회, 채용박람회 등을 실시하여 증액 투자를 유도할 계획이다.
문홍선 서울시 산업경제정책관은 "올해 상반기 실적은 대한민국 투자 중심지인 서울의 위상이 반영된 것"이라며, "사상 최대실적의 여세를 몰아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투자를 견인함과 동시에 미래경쟁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아시아의 투자허브 도시로 발돋움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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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나현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시, 5개 민간 `안전망병원` 지정
- 19일(금) 공공성 높은 비영리병원 5곳과 `공공보건의료 수행 업무협약`
- 도티기념병원, 성가복지병원, 다일천사병원, 외국인노동자전용의원, 요셉의원
[아유경제=김나현기자]서울시가 마리아수녀회 도티기념병원, 성가소비녀회 성가복지병원, 다일복지재단 다일천사병원, 지구촌사랑나눔 외국인노동자전용의원, 카톨릭사회복지재단 요셉의원 등 5개 비영리병원을 상호 협의 아래 `안전망병원`으로 첫 지정, 서울시립병원과의 네트워크를 통한 공공의료망 강화에 나선다.
안전망병원은 기존에도 저소득층, 노숙인, 외국인 등 주변의 의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민간차원에서 공공의료 기능을 수행하고 있지만, 수술이나 고가의 검사 등 전문적인 치료에 한계가 있는 공공성이 높은 민간병원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장비, 인력 등을 지원함으로써 민간병원에서 수행하는 공공의료의 질을 끌어올려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이 시립병원뿐만이 아닌 안전망병원에서도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공공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예컨대 안전망병원을 찾은 시민들이 보다 세밀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장비구입부터 검사 등 고가가 드는 MRI, CT 촬영 및 판독은 서북병원, 은평병원이 지원하는 진료협업을 실시한다.
또 안전망병원이 치료할 수 없는 영역의 수술, 응급처치 환자 및 알콜 행려환자는 서울의료원, 보라매병원, 동부병원, 은평병원에서 담당해 중단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외에도 안전망병원에 서울시 방문간호사 인력도 파견해 부족한 전문 인력난을 해소하고, 안전망병원 운영에 필요한 의료장비 및 야간 앰뷸런스 이용을 지원하는 등 공공보건의료 수행에 필요한 부분을 적극 지원한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지난 19일(금) 오후 2시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김경호 복지건강실장, 5개 안전망병원 원장, 5개 시립병원 원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보건의료 수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가 지난 11일(목) 발표한 `시민체감 공공의료 강화계획`의 일환으로, 시는 공공성이 높은 민간병원과 연계·협력을 통해 공공병원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의료사각계층에 대한 보다 꼼꼼한 의료안전망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에 앞서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5개 병원과 9개월(`12.10~`13.6월)에 걸쳐 해당 병원을 현장방문하고 관련회의를 개최해 운영현황 및 지원 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공공성이 높은 민간병원을 지속 발굴해 안전망병원으로 지정, 사각지대에 있는 의료취약계층이 병원비 부담없이 질 높은 공공의료서비스를 보장받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안전망병원으로 지정된 5개 병원은 2012년 한 해 동안에만 저소득층, 노숙인, 외국인 등 약 13만8,552명을 대상으로 외래·입원진료, 수술, 검사를 실시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지원을 했다.
김경호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민간기관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공공의료를 강화하고 시민 누구나 보호받는 의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서울시립병원이 서울 공공의료의 뿌리이자 기둥이라면 안전망병원은 그 줄기로써 공공의료의 역할을 함께 수행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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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기자 · http://www.areyou.co.kr
경기도, 다문화가정 소비생활교육 실시
- 도내 다문화센터 대상으로 10월까지 찾아가는 소비생활 교육
- 현명한 소비생활정보와 피해구제절차 등으로 구성
[아유경제=김지우기자]경기도가 도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찾아가는 소비생활교육`(우리도 대한민국의 똑똑한 소비자)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정 주부가 우리나라에서 기만상술에 속거나 소비자정보의 부족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것을 예방하고, `똑똑하게` 소비하고 사용하는 방법 등을 알려주기 위해 계획됐다.
교육 내용은 우리나라에서의 일반적인 소비생활 정보(장소, 결제방법, 피해보상절차 등) 뿐만 아니라 각종 기만상술 및 피해사례, 피해예방을 위해 주의할 점과 소비자상담센터 안내(국번없이 1372)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에게는 소비자정보가 담긴 홍보물을 제공한다.
도 경제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정 주부들에게 대한민국에서의 현명한 소비생활방법을 알려주고 피해를 입을 경우에는 정당하게 구제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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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범석기자 · http://www.areyou.co.kr
강원도, 2013 다함께 꿈꾸는 다문화 가족 캠프 개최
[아유경제=채범석기자]강원도내 다문화 가정의 행복한 정착과 우리 사회의 진정한 화합을 위해 (사)인순이와 좋은 사람들(이사장 : 김인순), 강원도 사회복지협의회(회장 : 박주선)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강원도와 동양시멘트(대표이사 : 김종오) 후원으로 7월 22일부터 7월 24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영월 동강시스타에서 강원도내 다문화 가족 85세대 302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3 다함께 꿈꾸는 다문화 가족 캠프`를 실시한다.
이번에 개최하는 `2013 다함께 꿈꾸는 다문화 가족 캠프`는 국경을 초월한 사랑으로 부부의 인연을 맺은 부모들에게는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로 인한 갈등과 오해를 지혜롭게 극복하고, 가족 구성원 간에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몸으로 마음으로 서로간의 이해를 돕고 지원하는 등 가족 구성간에 진정한 치유의 시간이 될 것이다.
본 행사는, 다문화 가정의 화합을 위하고 도내 다문화 가족간의 소통을 위해, 지난 4월 홍천에 개교한 해밀학교 운영법인인 (사)인순이와 좋은 사람들 제안으로, 강원도에서 힐링캠프 개최에 소요되는 경비를 사회공헌활동 기금 유치를 동양시멘트 산하 계열사인 동양파워(주)에 제안하였고, 동양파워(주)에서 1억원을 흔쾌히 지원하여 본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최문순 도지사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와 서민생활 지원 분야를 중심으로 최대한 많은 사회공헌활동의 기금 확보를 통해 도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도지사가 직접 발로 뛰는 등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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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하성기자 · http://www.areyou.co.kr
안행부, 집중호우 피해 주민 지방세 면제·감면 추진
[아유경제=송하성기자]이번에 집중호우가 발생한 강원·경기지역의 피해주민들에게는 주택·축사·자동차 등에 대한 취득세가 면제되고 재산세도 감면되며 지방세의 신고납부 기한도 연장된다.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는 이 같은 내용의 폭우지역 피해주민 지방세 지원기준을 마련, 시도에 시달(7.22)하고, 적극적인 시행을 독려했다.
※ (주요 피해지역) 경기 연천·포천, 강원 춘천·평창·인제 등
이번 기준은 현행 `지방세 관련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할 수 있는 조치를 담고 있으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주택·축사·선박·자동차 등이 파손 또는 멸실되어 2년 이내에 이를 복구 또는 대체해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가 면제되며 파손된 주택, 축사 등을 2년 이내에 신축 및 개축하는 경우, 그 건축허가 면허에 대해 등록면허세가 면제된다.
또한 주택, 축사 파손 등 재산상 피해를 입은 주민은 금년분 재산세가 당해 지방의희 의결을 거쳐 감면된다.
취득세·지방소득세 등 신고납부해야 하는 세목의 경우, 6개월 이내에서 2회(최대 1년)까지 신고납부 기한이 연장된다.
유정복 안정행정부 장관은 "이번 호우로 강원·경기지역 주민의 피해가 크다"며 "안전행정부는 신속한 지방세 감면·유예 등의 지원으로 호우 피해를 입고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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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재원기자 · http://www.areyou.co.kr
청약저축 변경 금리 실시
[아유경제=김재원기자]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그동안 시중은행에 비해 너무 높았던 청약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포함) 이자율을 현실에 맞게 변경하는 내용을 담은 `청약저축을 해지하는 경우의 이자율 고시` 제정안을 2013년 7월 22일(월)부터 고시·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청약저축 이자율은 7월 22일부터 시중금리 수준을 반영하여 가입기간 1년 미만은 2%로 현행 유지, 1년 이상 2년 미만은 3% → 2.5%로, 가입기간 2년 이상은 4% → 3.3%로 인하된다.
기존 가입자도 7월 22일부터는 변경된 금리가 적용된다.
그동안 지속적인 시중금리 하락으로 7월 현재 시중은행의 2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3%대를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반면, 청약저축 금리는 `12년 말부터 4%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13년 1월부터 6월까지 약 4.8조원의 자금이 몰리는 등 과도한 청약저축 금리가 주택기금의 수지악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관련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국민주택기금 운용위원회의 심의, 행정예고(7.3~12) 및 관계부처 의견수렴을 거쳐 청약저축 금리를 현실화하였다.
다만, 금리 인하 폭은 청약저축이 서민들의 주택 구입자금 마련 저축임을 감안하여 시중은행 예금금리보다는 다소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수준에서 결정되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청약저축 금리인하 효과를 선반영하여 4.1 부동산대책에 이어 6.12자로 주택기금을 활용한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및 근로자서민전세자금의 금리를 추가 인하한 바 있다.
*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 : 3.8%(4.1대책 전) → 3.5%(4.10) → 2.6~3.4%(6.12)
* 근로자서민 전세자금 : 3.7%(4.1대책 전) → 3.5%(4.10) → 3.3%(6.12)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청약저축은 시중은행 예금보다 이자율이 높고, 청약기회 및 소득공제 효과까지 있어 여전히 매력적인 저축상품으로, 행정예고 기간 중에도 약 3,838억원이 조성되고, 신규 가입좌수도 95,508좌수에 달해 청약저축의 인기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고 귀띔했다.
* 청약저축은 가입기간 2년 경과시 전체 가입기간에 대해 2년 경과시 이자율 적용
국토교통부는 청약저축 금리인하와 함께 시중금리 변동성 확대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자 금리 변경 방식도 개선하였다.
종전에는 금리를 변경하려면 주택공급에관한규칙 개정이 필요해 최소 2~3개월이 소요되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국토교통부 장관 고시 변경만으로 금리 변경이 가능해 10일~20일이면 금리 변경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번 고시(안)은 22일 국토교통부 홈페이지(www.molit.go.kr) `정보마당-법령정보-훈령·예규·고시`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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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재필기자 · http://www.areyou.co.kr
직장인 적금 중도해지 이유 1위 `카드 값 충당`
[아유경제=박재필기자]직장인의 10명 중 7명 이상이 적금을 만기 이전에 중도 해약한 경험이 있다는 설문결과가 나왔다.
취업포털 커리어(http://www.career.co.kr 대표 강석인)가 직장인 786명을 대상으로 `적금 중도 해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직장인의 72.6%가 `적금을 중도 해약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어 `적금 중도 해지`를 한 적이 있는 직장인들의 연봉수준을 살펴보니,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한 19.3%가 `1800~2100만원` 대의 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17.7%가 `1500~1800만원`, 10%가 `2400~2700만원`이라고 응답해 상대적으로 낮은 연봉 수준을 가진 직장인의 적금 중도 해지 비율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적금을 중도 해약한 이유로는 `카드값 충당`이 37.2%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이 `생활비 부족`(29.3%), `월 납입액 및 잔여 납입 기간이 부담돼서`(12.2%), `문화생활비 마련`(7.4%), `자기계발비 마련`(4.6%), `건강 상의 이유로 목돈 마련`(2%), 미용 및 패션 관련 지출`(1.8%)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퇴직으로 적금 금액을 마련하기 힘들어서`라는 응답은 1.3%였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이 적금 가입 후 중도 해약까지 걸린 평균 기간은 어느 정도 일까? 평균12.8개월로 약 1년을 웃도는 수치였다. `6~9개월`이라는 응답이 24.9%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고, `3~6개월`이 17.3%로 뒤를 이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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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지우기자 · http://www.areyou.co.kr
국제기후 환경산업전, 8월 28일 김대중 컨벤션센터서 개최
- 전남 광주에서 `물과 환경` 동시에 체험
[아유경제=김지우기자] 2013년 국제기후 환경산업전이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주최로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국제기후 변화에 따른 저감대책 기술과 함께 환경산업 전반의 최첨단 설비들이 대거 참여해 호남권 유일의 환경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환경타임즈,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김대중 컨벤션센터가 공동주관하는 하반기 물 관리 심포지엄 및 전시회가 공동으로 개최되어 전시품의 종류가 다양화 되었고 물 관리 전반에 걸친 세부화 된 세션이 진행되어 참석자들도 늘어날 전망이다.
상수도분과, 수도 관망 개선분과, 하·폐수분과, 하천 지하수분과, 빗물분과 등 물을 세부화해 각 분야별 발전방향 및 실질적으로 적용된 우수사례들이 발표되어 참석자 및 해당 지자체 관련 공무원들에게 현장에서 어려웠던 기술적용에 대한 길을 안내하는 자리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번 하반기 물관리 심포지엄 및 전시회의 큰 테마로는 대체수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상하수도 전반의 운영효율화에 초점을 맞추고 강변여과수, 안심 지하수, 하수재이용수, 빗물활용, 해수담수화 사업 등 다양한 대체수자원 활용방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8월 28일 수요일 행사 개회식에는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이 참석해 대체 수자원의 적용사례와 발전방향에 대해 50여분 간의 특강이 진행되며 최근 빗물의 실질적인 보급에 앞장 서고 있는 한무영 서울대학교 교수(한국빗물학회 회장)가 참석해 대체수자원에서 빗물이 차지하는 중요성에 대한 특강을 발표할 예정이다.
뜨거운 여름의 끝자락에서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제기후 환경산업전과 동시에 하반기 물 관리 심포지엄 및 전시회에 참석해 1석2조의 환경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자리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 2013년 하반기 물관리 심포지엄 및 전시회
2013년 8월28~30일 (2박3일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
주최: 환경타임즈, 환경방송GKBS, 한국물환경정책연구소, 한국지하수수질보전협회, 한국빗물학회
- 2013년 국제기후 환경산업전
2013년 8월28~30일 (2박3일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
주최: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행사관련문의: 02-2281-4114, www.envtimes.co.krⓒ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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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나현기자 · http://www.areyou.co.kr
가수 소향, `미친 가창력`의 비결은 `진솔함` 고백
- 무대위 진정성 토크도 소향 공연의 매력
- 2013파주포크페스티벌 특별게스트 소향, 지난해 여름 `나가수2` 감동 재현
[아유경제=김나현기자]가수 소향이 자신의 `미친 가창력`의 비결은 파워나 테크닉이 아닌 `진솔함`이라고 밝혔다.
오는 9월 7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리는 2013파주포크페스티에 스페셜게스트로 출연하는 소향은 4옥타브를 넘나드는 자신의 가창력에 대해 "늘 진솔함과 최선을 다해 노래하는 무대를 보여주려한다"면서 공연의 매력에 대해서는 "진정성을 갖고 무대위에서 나누는 이야기에 관객들이 늘 마음을 열어주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그래서 소향은 2013파주포크페스티벌에서 지난해 여름 `나가수2`에서 진솔함과 폭발적 가창력으로 뜨거운 감동을 전했던 레퍼토리들을 재현한다.
등 `나가수2`에서 가요계의 뉴디바로 이름을 알린 노래들, 그리고 그의 애창곡인 과 첫사랑을 만났을때를 회상하는 노래을 노래한다.
은 영화주제곡으로 소향의 옥구슬같은 목소리와 폭발적 고음이 조화을 이루는 노래이며, 는 펑키한 록스타일 편곡으로 `나가수2` 1위를 차지한 곡이다.
는 끝없이 올라가는 미성으로 당시 `나가수2` 심사위원들로부터 `한국의 셀린디온`이라고 극찬을 받은 노래이다.
파주포크페스티벌에 첫출연하는 소향은 "포크라는 특별한 장르에 참여한 많은 아티스트들과 관객들을 만날기회를 얻어 기쁘다. 포크의 매력은 여유와 편안함"이라면서 "늘 같은 마음으로 진심을 다해 부르는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파주시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 죠이커뮤니케이션이 주관하는 명품 음악 축제 은 오는 9월 7일과 8일 오후 5시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공연문의 (031)931-6666~7ⓒ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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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진현수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시, 문화예술공연 관람 어려운 여성 대상 `여성행복객석` 예약신청 받아
[아유경제=진현수기자]서울시는 8월 무더위를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50% 할인가로 제공하는 `여성행복객석` 예약신청을 7월 31일(수) 6시까지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에서 받는다.
`여성행복객석`은 육아와 가사, 경제적 부담으로 문화예술공연 관람이 어려운 여성들에게 문화예술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공연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대상은 서울을 근거로 생활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육아나 가사노동,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여성이며 동반인도 남녀노소에게 동일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육아로 인해 문화예술관람 참여가 어려운 여성들을 위해 공연을 보는 동안 시간제 아이돌봄서비스도 제공한다.
8월 여성행복객석 신청은 7월 22일(월)부터 31일(토)18시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http://yeyak.seoul.go.kr)` 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먼저 빅토르위고의 원작소설을 뮤지컬한 대서사시 `레미제라블`을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과 `마포아트센터` 두 곳에서 만날 수 있는 것이 눈에 띈다.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의 `레미제라블`은 뮤지컬 어워드 5관왕의 영예를 안은 작품으로 정성화 등 다양한 국내 실력파 뮤지컬배우들의 혼이 담긴 연기와 음악을 통해 진한 여운과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포아트센터`의 `레미제라블`은 작품 속 사회 이슈 등을 어린이눈높이에 맞춰 레미제라블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어린들의 상상력과 감수성을 풍부하게 키워줄 어린이 뮤지컬도 풍성하게 마련되었다.
송승환의 명작동화 뮤지컬`보물섬`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짜릿한 모험이야기로 웃음과 재미 감동이 어우러져 있어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즐기기에 손색이 없을 신나는 무대가 될 것이다.
`우리아빠가 최고야`는 엔서니브라운의 베스트셀러를 뮤지컬화 한 작품으로 아이들의 섬세한 감정을 재미있게 표현하며 아빠와 함께 떠나는 신나는 여행길에서 같이 부르는 노래는 아빠의 사랑을 흠뻑 느낄 수 있다.
그 밖에도 가족과 함께 볼만한 아이들을 위한 공연으로 `피터와 늑대`, `넌 특별하단다`, `두근두근베이커리`, `드로잉쇼` 등 다양한 퍼포먼스와 감성적인 음악이 가득한 뮤지컬이 풍성하게 마련되었다.
창작뮤지컬 예매순위 1위를 차지한 작품 `밥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은 다시 찾아왔다. 이 작품은 노숙자와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급식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다일공동체의 탄생 실화와 최일도 목사 부부의 인생스토리를 담은 실화로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밖에도 8월 `여성행복객석`은 마법의 장단 월드비트 `비나리`, 신명나는 연주의 `판타스틱`과 `김진규의 드로잉쇼`,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등 다양한 퍼포먼스와 뮤지컬을 제공한다.
한편 육아 부담으로 문화예술프로그램 관람에 참여하지 못했던 여성들을 위해, 연극·영화 등을 관람하는 동안 아이를 돌봐주는 `여성행복 아이돌봄센터`도 변함없이 제공되어 주부들의 공연나들이에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한 방학을 맞이해 `여성행복객석 특별이벤트`로 서울시 여성가족 홈페이지(http://woman.seoul.go.kr/)에서 `낙원을 그린화가 고갱 그리고 그 이후` 전시회와 영어뮤지컬 `그림자 도둑`을 제공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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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필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시, 국어 사용 조례 제정 추진
- 바르고 쉬운 국어 사용의 제도적 기반 마련하여 시민 공감 소통 추진
- 공문서와 시 주요 정책사업 명칭 사용 시 어문규범에 맞춰 한글로 작성
- 매년 공문서 등의 국어 및 한글사용 실태조사와 평가 실시
[아유경제=박재필기자]서울시가 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함께 `서울특별시 국어 사용`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공문서 작성과 시 주요 정책사업 명칭을 정할 때 알기 쉬운 바르고 고운 우리말을 사용하고, 국어·한글 사용 실태 조사와 평가를 매년 실시하며, `국어 바르게 쓰기 위원회` 회의를 매분기 개최하여 행정 용어 순화 등을 심의·의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민과 국어 관련 단체, 전문가의 뜻을 한데 모아 더욱 완성도 높고 신뢰성 있는 조례(안)을 만들기 위해 시와 시의회가 공동으로 내일 7월 23일(화) 15시에 신청사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
그 동안 시는 어렵고, 권위적인 용어나 외래어로 된 행정용어를 알기 쉬운 우리말로 순화하여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시는 이러한 노력이 1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올바른 국어사용을 촉진하고, 시민과 공무원이 공감하는 한글 사용 기준을 만들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이번 조례 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4월부터 시와 시의회가 함께 조례 제정을 위한 준비에 들어가, 서울시 행정용어 순화위원회 내에 국립국어원, 한글학회, 한글문화연대, 국어단체연합 국어문화원, 어문기자협회 등 국어 관련 전문기관 및 단체로 구성된 조례 제정 소위원회를 구성해 `서울시 국어 사용 조례(안)`을 작성했다.
시와 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마련한 `서울시 국어 사용조례(안)`은 본문 24개조, 부칙 3개조로 구성돼 있으며 주요내용으로는 △5년 마다 서울시 국어 발전 기본계획 수립 △국어 바르게 쓰기 위원회 구성·운영 △공문서 등의 언어 사용 △주요 정책 사업에 관한 명칭 사용 △광고물 등의 한글 표시 및 실태조사 △국어책임관, 분임책임관 지정 △한글날 기념행사 등 국어 보전업무 등으로 되어 있다.
서울시는 이번에 마련한 조례안에 대해 시민, 국어 관련 단체 및 학회,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공청회를 23일(화) 오후 3시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해 보다 많은 의견을 청취한다.
이번 공청회는 김세중 국립국어원 공공언어지원단장을 좌장으로 국어단체연합 남영신 회장의 발제와 서울시의회 김형태 교육의원, 시민단체 등 4명의 지정토론, 그리고 시민, 국어 관련 전문가 등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먼저 남영신 국어단체연합회장이 제안 설명을 한 후, 서울시의회, 학계, 한글문화연대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서울시 국어 사용 조례(안)` 의의와 보완사항, 시 국어 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조례(안)을 개선하고, 향후 시 국어 정책에도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김선순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국어사용조례 제정으로 국어사용 환경이 일시에 개선되지는 않겠지만 시간을 두고 다각도로 노력하는 근거가 마련될 것"이라며 "공청회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소중한 의견을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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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기자 · http://www.areyou.co.kr
악동뮤지션, 청소년 위한 공익송 `행복한 세상` 음원 공개
- 대표곡 `다리꼬지마` 개사
- 청소년 뮤지션이 바라본 청소년 문제와 희망찬 미래 노래
[아유경제=김정우기자] 여성가족부(장관 조윤선)는 최근 청소년 뮤지션으로 각광받고 있는 악동뮤지션(이찬혁, 이수현)이 청소년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재능 기부한 공익송을 7월 22일(월) 오전 10시 여성가족부 홈페이지(www.mogef.go.kr)에서 음원 공개한다고 밝혔다.
악동뮤지션이 기부한 청소년 공익송 `행복한 세상`은 대표곡 `다리꼬지마`를 개사해 만든 곡으로 학교폭력, 게임 및 스마트폰 중독 등 다소 무거운 청소년 문제를 다루면서도 우정으로 행복하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내용으로 특유의 개성 넘치고 재미있는 가사가 인상적이면서 원곡의 밝은 느낌이 잘 어우러진 곡이다.
악동뮤지션은 본인들 역시 만17세, 만14세의 청소년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어온 `학교폭력, 게임 중독` 등 청소년 문제에 관심이 많았다며 "게임 중독과 학교 폭력으로 힘들어 하는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은 마음에서 노래를 만들었다"고 재능 기부 취지를 밝혔다.
청소년이 행복한 희망찬 미래를 노래하는 `행복한 세상`은 7월 22일(월) 여성가족부 홈페이지(www.mogef.go.kr)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음원을 공개한다.
이어서 청소년들이 관심을 갖고 즐겨 부를 수 있도록 전국 초·중·고등학교 및 17개 시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 관련 단체·시설(790여 개) 등 각 기관 홈페이지에도 게시하고 청소년 관련 행사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 조윤선 장관은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악동뮤지션이 만든 공익송 `행복한 세상`을 즐겨 부르며 학교 폭력이나 게임 중독 문제를 참된 우정으로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악동뮤지션과 같은 창의적 청소년 인재가 재능을 기부해주어 매우 기쁘고 청소년이 자신의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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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위기자 · http://www.areyou.co.kr
직장인이 선택한 2013몸매 킹&퀸 `권상우, 전지현`
[아유경제=김용위기자]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는 매년 여름 남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닮고 싶은 연예인 몸매 킹&퀸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과연 2013년에는 어떤 연예인들이 몸매 킹&퀸에 올랐을까?
지난 7월 5일부터 14일까지 20~50대 이상 남녀 직장인을 대상으로 연예인들 중 누구의 몸매를 가장 닮고 싶은지 개방형으로 질문한 결과,몸매 킹에는 `권상우`가 퀸에는 `전지현`이 각각 선정됐다.
먼저 남자 연예인들 중,직장인들이 생각하는 몸매 킹을 살펴보면 남녀 모두 권상우(남_20.6%,여_15.7%)를 선택한 응답자들이 가장 많았다.
차순위 부터는 성별에 따라 차이를 보였는데,남성들은 닮고 싶은 몸매 순으로 ▲이병헌(9.5%) ▲차승원(9.1%)▲소지섭(8.6%) ▲원빈(7.8%) 순으로 뽑았다.
반면 여성 직장인들은 권상우 다음으로 ▲소지섭(14.8%)▲차승원(8.0%) ▲원빈(6.2%) ▲공유(5.9%)순으로 몸매 킹이라고 선택했다.
여자 연예인들 중 선택된 몸매 퀸에는 ▲전지현이 각각 19.2%(남성) 16.1%(여성)의 표를 얻어 몸매 퀸에 올랐고,다음으로 남성들은 ▲이효리(10.8%) ▲유이(7.5%)▲김사랑(7.1%) ▲클라라(4.6%) 순으로 선택했다.
여성 직장인들은 여자 연예인들 중 닮고 싶은 몸매로 ▲김사랑(12.9%)▲이효리(8/.8%) ▲신민아(5.9%) ▲김혜수(4.4%)를 상위 2~5위에 올렸다.
한편, 2012년 실시했던 동일조사에서는 연예인 몸매 킹&퀸에 `소지섭`과 `이효리`가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설문에서 남녀 직장인이 생각하는 적정 몸무게에 대해서도 조사했다.
개방형으로 질문했고,남성은 20~30대의 키 175cm를,여성은 20~30대의 키 160cm를 기준으로 제시했다.
그 결과, 남성들은 여성의 적정 몸무게로 △50.8kg을 제시했고 여성들은 이보다 1kg이상 낮은 △49.4kg이 적정하다고 답했다.
남성의 적정 몸무게로는 남성 직장인들은 △68.6kg를,여성들은 △69.2kg가 적당하다고 답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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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필기자 · http://www.areyou.co.kr
제주흑우 천연기념물 지정
[아유경제=박재필기자]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은 우리나라 토종가축인 `제주흑우(濟州黑牛)`를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 제546호로 22일 지정하였다.
제주흑우는 조선왕조실록, 탐라순력도(耽羅巡歷圖)(1702년, 조선 숙종 28), 탐라기년(耽羅紀年)(1918년, 김석익 저) 등 옛 문헌에 제주지역에서 제향·진상품으로 공출되고 국가적으로 엄격히 사육·관리되었던 기록이 전하고 있어 그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크다. 또 현재 제주지역에 남아있는 사육 개체수가 많지 않아서 국가적 보호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에서 사육되고 있는 130여 마리의 제주흑우는 전신 모색이 흑색이고, 내륙지역의 한우와는 달리 체구가 작고 가는 편이나 체질이 강건하고 지구력이 좋아서 과거 제주지역 밭농사에 널리 활용되었다. 유전자 분석결과 한우와 칡소, 교잡우와는 다른 제주흑우만의 혈통 고유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제주흑우가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로 지정됨에 따라, 축양동물(畜養動物)인 천연기념물은 진도의 진도개, 경산의 삽살개, 연산 화악리의 오계, 제주의 제주마, 경주개 동경이 등 6종으로 확대되었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지정한 천연기념물 `제주흑우`를 제주특별자치도와 협력하여 더욱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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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기자 · http://www.areyou.co.kr
서남수 교육부 장관, 경제5단체장과 간담회 개최
[아유경제=박진아기자]서남수 교육부장관은 2013. 7. 22(월) 07:30,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경제5단체장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교육부의 2013년도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창의인재 육성 방안에 대하여 경제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 참석자: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간담회는 창조경제의 핵심인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갖춘 창의인재를 어떻게 육성할 것인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자유학기제, 진로 체험 등 지원을 위해 기업의 교육기부를 확대하는 방안 △학벌이나 스펙보다는 능력중심으로 인재를 채용하는 방안 △산학공동연구 확대 등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이 자리에서 서남수 장관은 현장적합성 있는 정책이 되기 위해서는 교육부와 산업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며, 향후 경제·산업계와 소통을 통하여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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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재필기자 · http://www.areyou.co.kr
국내 기술로 개발한 100MeV 양성자가속기 본격 가동
[아유경제=박재필기자]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와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정연호)은 '12년말 구축한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 100MeV 대용량 양성자가속기의 시운전 등 운영 준비를 완료하고, 7월 22일부터 양성자 빔을 산학연 연구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고 밝혔다.
* MeV(메브, Mega electron Volt, 백만전자볼트): 양성자의 에너지 단위. 1전자볼트는 1볼트의 전압이 걸려 있는 금속판 사이를 지나면서 양성자가 얻는 에너지
올해 하반기는 양성자가속기 시범운영기간으로 지정하여, 연구자의 연구활동을 지원하면서 양성자가속기의 운영조건(출력, 에너지 등)을 최적화할 예정이다.
양성자가속기는 수소원자에서 전자를 제거한 후 남아있는 양성자를 고전압으로 가속하는 장치로, 100MeV로 가속하기 위해서는 1.5볼트 건전지 6,700만개 정도가 필요하다.
가속된 양성자와 다양한 물질과의 반응을 연구해 물질구조 개조를 통한 신물질 개발, 신소재, 유용 돌연변이 유전자원 개발, 동위원소 생산 등에 활용할 수 있다.
100MeV 양성자가속기는 우리나라 원천기술개발을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의 양성자기반공학기술개발사업(`02.7~`12.12, 3143억원)으로 경주시의 지원과 한국원자력연구원을 비롯한 국내 21개 산학연 기관이 협력해 지난 2012년 국내 독자기술로 구축했다.
노승정(단국대 교수) 양성자가속기 이용자협의회장은 "그동안 해외 유사시설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던 연구자들이 우리 손으로 개발한 가속기를 이용해 직접 첨단 과학기술을 연구개발 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되어 매우 뜻 깊다"고 말했다.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 김계령 박사는 "양성자 빔 이용자 공모를 통해 과학위성용 광학형 자이로를 개발하고 있는 ㈜파이버프로가 첫 번째 이용자로 선정되었으며 광학형 자이로의 핵심부품인 광다이오드의 우주환경에서의 안정성과 신뢰성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에 이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양성자가속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빔라인을 추가 설치하고, 중장기적으로는 1GeV급 양성자가속기로 확장할 계획이며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의 지원시설(경주시 지원) 공사를 조속히 완료할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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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정우기자 · http://www.areyou.co.kr
전주시, 제15회 전주시장기 및 전국 남·여 궁도대회 개최
[아유경제=김정우기자]전주시통합체육회가 주최하고 전주시 통합궁도협회가 주관하는 제15회 전주시장기 전국 남·여 궁도대회가 가장한국적인 도시 전주에서 7.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전주시장기 궁도대회는 우리나라 최고의 궁사들이 총 출동하여 가장 많은 팀들이 참가함으로써 우리 전통스포츠인 궁도 발전에 이바지함은 물론 명실 공히 전국 최고 권위의 대회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이번대회는 남·여 단체전 및 일반 개인전이 전국 시·도 200팀 1600여 명의 많은 선수들이 참가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궁도의 저변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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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지우기자 · http://www.areyou.co.kr
루게릭병 신규 조절 단백질 발견
[아유경제=김지우기자]국내연구진이 루게릭병 발병에 관여하는 새로운 조절인자단백질 MST1(mammalian STE20-like kinase 1)의 기능을 규명하여 희귀 난치성 신경계 및 근육질환인 루게릭병 치료를 위한 신약개발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의주 교수의 주도로 이재근 박사(제1저자)와 신진희 연구원 등이 함께 수행한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신약타겟발굴검증사업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으며, 연구결과는 최근 미국국립과학원회보지(PNAS)에 온라인으로 게재되었다.
* 논문명: MST1 functions as a key modulator of neurodegeneration in a mouse model of ALS
현재까지는 Riluzole이 유일한 루게릭병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지만, 환자 수명을 3~6개월 정도 연장하는 데 그치고 있어 치료 효과에 한계를 보이고 있다. 이를 극복하고자 루게릭병 치료제 개발을 위한 활발한 연구가 수행되고 있지만, 아직은 적절한 치료제가 개발되어 있지 않다. 최의주 교수 연구팀은 루게릭병 발병과정에서의 MST1 신경독성 유발 기능을 규명하고, MST1 저해제를 개발하면 루게릭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 루게릭병(근위축측삭경화증)은 신경세포(motor neuron)를 중심으로 선택적 손상이 오는 희귀 난치성 퇴행성 신경계 질환으로 아직까지 구체적인 발병기전이 명확하지 않으며, 인구 10만명당 1명 정도로 발생하는 빈도가 매우 낮은 희귀질환으로 우리나라에서는 2천~3천여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현재 추정되고 있다.
루게릭병은 대부분이 산발적 요인에 의해서 발병되지만, 대표적인 루게릭병 유발 유전자인 SOD1(superoxide dismutase 1)의 변이가 어떻게 운동성 신경세포를 사멸시키는지 분자적 수준의 기전 규명이 질병 이해의 핵심이었다.
연구팀은 루게릭병 환자의 척수 조직에서 세포사멸 촉진 단백질로 알려진 MST1의 활성화를 관찰하고, 이에 착안하여 MST1 매개성 신경세포사멸에 주목했다.
실제 루게릭병 모델 쥐의 운동성 신경세포에서 MST1의 활성이 증가되었으며, 이는 SOD1 유전자 변이에 의한 산화적 스트레스가 주된 원인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흥미롭게도 MST1은 대부분의 세포에서 발현되지만, 루게릭병 모델 쥐의 척수 조직에서 운동성 신경세포에서만 활성화가 발생되고 교세포(astrocyte)에서는 활성화가 되지 않음을 관찰하였다.
또한 루게릭병 모델 쥐에 MST1 유전자 결핍 마우스(knock-out mouse)를 교차 교배시켜 세포 내 MST1 발현을 인위적으로 억제하면, 운동성 신경세포사멸과 행동장애, 그리고 생존률 감소가 현저히 회복됨을 알아냈다. 루게릭병 모델 쥐에서 보여지는 카스파아제의 활성화 및 자가포식도 억제됨을 관찰하였다.
연구팀은 더 나아가 루게릭병 모델에서 MST1 활성화 기전도 규명하였다.
정상상태에서는 티오레독신(thioredoxin 1) 단백질이 MST1과 결합하여 MST1의 동형접합 과정을 통한 활성화를 억제하고 있지만, 질병상태에서는 MST1이 티오레독신 단백질로부터 유리되어 MST1의 동형접합 과정이 촉진되어 활성화됨을 밝혔다.
한편 연구팀은 현재 루게릭병을 포함한 퇴행성 신경계 치료제 개발 목적으로 MST1 활성억제 물질 개발을 추진 중에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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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나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나현기자]재건축ㆍ재개발을 중심으로 『도시정비사업 바로알기』의 생짜배기 현장 이야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15일 출간 된 『도시정비사업 바로알기』는 `재건축ㆍ재개발 등 정비 사업을 전해들을 때,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떠올릴까?`라는 질문에서부터 시작한다.
재건축ㆍ재개발 등 정비사업은 그동안 도시 내 신규주택 공급 및 대도시 주택난 완화에 기여해 왔으며, 불량주거지의 주거환경개선 및 기반시설 확충은 물론이고 소형주택 및 공공임대주택 공급에도 큰 몫을 해냈다.
정비사업 분야의 쟁쟁한 전문가들이 재건축ㆍ재개발 현장의 현실을 되짚어 보고, 정비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고민한 내용을 담은 책은 단순히 정비사업이 무엇인지, 어떤 절차로 진행되는지 알려주는 여타 고리타분한 해설서나 이론서는 아니다.
정비사업 전문가들이 다년간의 현장 경험 등을 바탕으로 조합원과 협력업체들은 물론 일반 국민들이 정비사업과 관련해 한번 쯤 반드시 생각해야 할 내용을 진실하게 풀어냈다.
책의 저자인 네 남자는, 20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건설맨의 길을 걸어온 신호준 GS건설 건축, 주택사업본부 주택개발부분 RM(Risk Management)팀 부장, 서울대 법대 출신으로 재건축ㆍ재개발 등 정비사업 분야에서 특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강영진 중원종합법률사무소 소속 변호사, 현재 ㈜미래파워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으며 최고의 용적률, 최단기 조합설립 등 혁혁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윤방헌 대표이사,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비사업 전문지 코리아리포스트(www.korearepost.com) 취재팀장을 겸하며, 7월초 창간을 앞두고 있는 아유경제(AU경제TV www.areyou.co.kr)의 발행인과 편집장을 맡은 박재필 발행인으로 어느 누구보다 알기 쉽고, 정확한 도시정비사업의 뒷이야기들을 전한다.
박재필 아유경제 발행인은 "정비사업이 세간의 부정적인 인식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단순히 사람들에게 이를 호소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정비사업의 주체인 조합원은 물론 조합원들과 함께 하는 협력업체들 역시 자성의 목소리를 높이고, 자정 노력에 힘쓸 때 비로소 변화가 이뤄질 수 있다"며 "이 책을 바탕으로 정비사업과 관련한 저자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다 보면, 건전하고 성공적인 정비사업의 정착도 결코 먼 나라 이야기는 아닐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비사업 관련 출판ㆍ홍보ㆍ기획 전문기업 단미르(대표 장윤선)가 15일 출간한 도시정비사업 바로알기는 `도서 출판 좋은땅`(www.g-world.co.kr)에서 인쇄 유통을 맡아 교보문고 등 국내서점에서 시판될 예정으로 6월초 e-BOOk으로도 출간될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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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나현기자 · http://www.areyou.co.kr
가수 소향, `미친 가창력`의 비결은 `진솔함` 고백
- 무대위 진정성 토크도 소향 공연의 매력
- 2013파주포크페스티벌 특별게스트 소향, 지난해 여름 `나가수2` 감동 재현
[아유경제=김나현기자]가수 소향이 자신의 `미친 가창력`의 비결은 파워나 테크닉이 아닌 `진솔함`이라고 밝혔다.
오는 9월 7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리는 2013파주포크페스티에 스페셜게스트로 출연하는 소향은 4옥타브를 넘나드는 자신의 가창력에 대해 "늘 진솔함과 최선을 다해 노래하는 무대를 보여주려한다"면서 공연의 매력에 대해서는 "진정성을 갖고 무대위에서 나누는 이야기에 관객들이 늘 마음을 열어주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그래서 소향은 2013파주포크페스티벌에서 지난해 여름 `나가수2`에서 진솔함과 폭발적 가창력으로 뜨거운 감동을 전했던 레퍼토리들을 재현한다.
등 `나가수2`에서 가요계의 뉴디바로 이름을 알린 노래들, 그리고 그의 애창곡인 과 첫사랑을 만났을때를 회상하는 노래을 노래한다.
은 영화주제곡으로 소향의 옥구슬같은 목소리와 폭발적 고음이 조화을 이루는 노래이며, 는 펑키한 록스타일 편곡으로 `나가수2` 1위를 차지한 곡이다.
는 끝없이 올라가는 미성으로 당시 `나가수2` 심사위원들로부터 `한국의 셀린디온`이라고 극찬을 받은 노래이다.
파주포크페스티벌에 첫출연하는 소향은 "포크라는 특별한 장르에 참여한 많은 아티스트들과 관객들을 만날기회를 얻어 기쁘다. 포크의 매력은 여유와 편안함"이라면서 "늘 같은 마음으로 진심을 다해 부르는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파주시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 죠이커뮤니케이션이 주관하는 명품 음악 축제 은 오는 9월 7일과 8일 오후 5시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공연문의 (031)931-6666~7ⓒ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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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재개발 등의 도시 정비사업은 도시 내 신규주택 공급 및 대도시 주택난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불량주거지의 주거환경개선 및 기반시설 확충은 물론이고 소형주택 및 공공임대주택 공급에도 큰 몫을 해낸다.
지난 15일 출간된 `도시정비사업 바로알기`는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 사업을 전해들을 때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떠올릴까`하는 질문에서 시작한다.
`도시정비사업 바로알기(단미르)`는 정비사업 전문가들이 다년간의 현장 경험 등을 바탕으로 조합원과 협력업체들은 물론 일반 국민들이 정비사업과 관련해 한번쯤 반드시 생각해야 할 내용을 진실하게 풀어냈다.
단미르 장윤선 대표는 "이 책은 단순히 정비사업이 무엇이고 어떤 절차로 진행되는지 알려주는 고리타분한 해설서나 이론서가 아니다"며 "정비사업 분야의 쟁쟁한 전문가들이 재건축/재개발 현장의 현실을 되짚어 보고, 정비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고민한 내용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 책은 ▲20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건설맨의 길을 걸어온 GS건설 건축 주택사업본부 주택개발부분 RM팀 신호준 부장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중원종합법률사무소 소속 서울대 법대 출신 강영진 변호사 ▲최고의 용적률, 최단기 조합설립 등 혁혁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미래파워 윤방현 대표이사 ▲정비사업 전문지 코리아리포스트 취재팀장이자 7월초 창간을 앞두고 있는 아유경제(AU경제TV) 박재필 발행인/편집자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쓴 만큼 도시정비 사업의 뒷이야기들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
저자 박재필은 "정비사업이 세간의 부정적인 인식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단순히 사람들에게 이를 호소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정비사업의 주체인 조합원은 물론 조합원들과 함께 하는 협력업체들 역시 자성의 목소리를 높이고 자정 노력에 힘쓸 때 비로소 변화가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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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진현수기자 · http://www.areyou.co.kr
일본과 아베 총리 우경화 움직임 "매우 우려" 52.7%
- 우려 응답 전체 비율 81.0%… `우려 안함` 10.8% 불과
[아유경제=진현수기자]최근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대승을 거두며 힘을 키운 자민당과 아베 총리의 향후 우경화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과반수 국민들이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는 인식을 나타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는 지난 7월 25일 전국 성인남녀 1,261명을 대상으로 `일본과 아베 총리의 우경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를 물은 결과 81.0%가 `우려`(매우 우려 52.7%, 대체로 우려 28.3%)이라고 답했다. 10.8%는 `우려 안함`(대체로 우려 안 함 9.0%, 전혀 우려 안 함 1.8%)고 응답했다. `잘 모름`은 8.2%였다.
`우려` 응답은 40대(89.2%)와 30대(87.1%), 서울권(89.4%)과 경남권(82.7%), 사무/관리직(89.2%)과 자영업(88.3%)에서, `우려 안함`은 20대(19.5%)와 60대 이상(13.0%), 충청권(21.1%)과 경북권(14.4%), 학생(22.5%)과 기타/무직(15.4%)에서 응답률이 높았다.
정당지지도별로는 새누리당 지지 응답자가 `우려 80.7%〉잘 모름 9.7%〉우려 안 함 9.6%`, 민주당 지지 응답자는 `우려 76.4%〉우려 안 함 15.5%〉잘 모름 8.1%` 순의 응답률을 보였다.
조사를 진행한 모노리서치의 피창근 본부장은 "국민 10명 중 8명이 우려스럽다는 입장을, 그 중 5명이 가장 수위 높은 우려 표명을 한 것은 최근 일본과 아베 총리에 대한 반발과 경각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7월 25일 저녁 전국 19세 이상 남녀 1,261명을 대상으로 일반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IVR(ARS)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성별, 연령별, 권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75%p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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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나현기자 · http://www.areyou.co.kr
북서울 꿈의숲 `(구)TBS 스튜디오`, `북서울 드림 스튜디오`로 명칭 변경하여 오픈
- 오픈기념 11개 대학방송국들과 함께하는 `열대야 라디오 페스티벌` 개최
- 초등학생 대상으로 라디오 DJ가 되어보는 `나도 라디오 스타` 체험프로그램 운영
[아유경제=김나현기자]북서울꿈의숲 아트센터의 (구)TBS 스튜디오가 `북서울 드림 스튜디오`로 명칭을 변경하여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북서울 드림 스튜디오 오픈기념으로 29일(월)부터 11개 대학방송국들이 각가지 색깔로 만들어내는 `열대야 라디오 페스티벌`과 실제로 라디오 DJ가 되어보는 `나도 라디오 스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열대야 라디오 페스티벌`은 7.29(월)부터 8.11(일)까지 이디어가 톡톡튀고 실험정신이 강한 서울지역 대학방송국 협의회 소속 11개 대학이 매일 1개씩 만드는 색다른 라디오 방송이다.
참여대학은 서울시립대학교, 과학기술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명지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상명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서강대학교 11개 대학이다.
라디오 페스티벌을 통해 그동안 사용되지 않던 스튜디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젊은이들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새로운 예술활동의 장으로 활용됨은 물론, 여름저녁 열대야를 피해 공원을 방문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젊은 학생들이 만드는 라디오 방송답게 트위터나 카카오톡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음악이나 사연을 받기도 하고, 기존 방식대로 사전에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서도 신청 할 수 있도록 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했다.
대학생들이 만드는 `열대야 라디오 페스티벌`은 행사기간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북서울꿈의숲 공원 어디서라도 들을 수 있으며, 라디오 주파수로는 방송되지는 않는다.
요즘 장래에 연애인이나 방송 분야의 일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만큼 관심도 높아져 라디오 DJ이거나 아나운서가 꿈인 친구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나도 라디오 스타` 프로그램은 8.10(토)부터 8.31(토)까지 매주 토요일 11시 평소 접하기 힘든 라디오 스튜디오를 직접 체험해보고 실제로 라디오 스튜디오에 앉아 DJ나 아나운서를 해보는 체험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1기와 2기로 나뉘어 진행되며 8월 1기에 이어 10월 12일부터 10월 26일까지 2기가 진행된다.
1회당 초등학생 20명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진짜 DJ나 아나운서처럼 말해보는 동화 스피치 등의 교육을 통해 바르게 말하는 방법과 발표의 자신감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8,000원의 참가비가 있으며 세종 유료회원은 10% 할인 혜택이 있다.
티켓예매는 꿈의숲 아트센터 홈페이지(http://www.dfac.or.kr) 또는 인터파크(1544-1555)에서 가능하며, 프로그램 문의는 2289-5409로 하면 된다.
구아미 서울시 공원녹지정책과장은 "이번 북서울 드림스튜디오 오픈을 통해 라디오 오픈 스튜디오의 특성을 살리고 소통, 교육, 커뮤니티 등의 공간이자 미디어 매체로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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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나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GS건설 `광교산 자이` 분양
[아유경제=김나현기자]GS건설이 경기도 용인 일대에 `광교산 자이`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경기도 용인시 신봉도시개발지구 1-2블록에 들어서는 '광교산 자이' 아파트는 지하2층~지상15층 7개동 총 445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78m²59가구 △84m²254가구 △101m 117가구 △102m²15가구 등 중소형 위주로 공급된다.
전 가구가 분양가 6억원 이하로 책정될 예정이며 5년간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평균 분양가는 주변 수준에 비해 낮은 3.3㎡당 평균 1170만원대다.
'광교산 자이'는 친환경 입지조건을 자랑한다. 광교산과 성지바위산 조망이 가능하고 광교산 산책로와 등산로 이용이 쉬우며 주변 신봉천이 정비돼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용인 성복·신봉동을 중심으로 주로 중대형 아파트가 공급돼 오랜 기간 중소형 아파트의 품귀현상을 보였던 수지구 신봉지구에 들어서는 광교산 자이는 이 일대에 5년 만에 들어서는 신규물량으로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교통여건도 좋다. 용인~서울 고속도로 서수지 IC가 단지에서 인접하고 2016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구간이 공사 중으로 강남과 분당 접근성이 좋다.
더불어 판교·광교신도시와도 인접하며 인근 이마트 수지점·죽전점, 롯데마트, 신세계 백화점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한편 `광교산 자이`는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고 효율적 운용을 위해 계약금 분납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 조건을 부여한다. 계약금(10%)은 1·2차로 분납이 가능하며 1회차 계약금은 1500만원이다. 문의 1666-3535로 하면 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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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기자 · http://www.areyou.co.kr
강운태 광주시장, 대 시민 사과·호소문 발표
- "모든 허물은 시장의 책임" 시민에게 거듭 사과
- 포상 받아야 할 동지들이 수사 받고 있어 참으로 참담할 뿐…필요하다면 지금이라도 검찰에 나가 소명하고 싶어
- 정부에 수영대회 성공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정중히 요망
- 이제 갈등 씻고 수영선수권대회 성공을 위해 모두 하나 되어야
[아유경제=박진아기자]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28일 오후 2시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 신청서의 정부 서류 변경과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대 시민 사과·호소문을 발표했다.
강 시장은 이날 사과·호소문에서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광주 유치 확정이라는 사상 최대의 영광을 안고 기쁨을 누려야할 이 순간에 우리는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며 "시장으로서 이 점을 무엇보다 안타깝게 생각하며 시민여러분께 마음 깊이 송구스러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4월2일 비록 초안이었지만 세계수영연맹에 유치 신청서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정부 서류를 변경했던 것이 뒤늦게 문제가 돼 사랑하는 동지들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현실을 지켜보며 며칠 동안 밤잠을 설쳤다."면서 "시장으로서 이 부분을 깊이 살피지 못한 점 시민 여러분께 마음 수그려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와 관련, "모든 것은 저의 불찰이며 시장으로서 이 문제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회피할 생각이 없다."고 전제한 뒤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역사적인 과업을 이뤄내겠다는 일념으로 일해 온 동지들이 포상은커녕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 한없이 안쓰럽고 참담할 뿐이며. 그것은 결코 사리사욕에서 빚어진 비리가 아닌 오직 광주유치만을 생각한 나머지 빚어진 실수이고 과오"라고 설명했다.
강 시장은 "이 점에 대해 시민여러분의 이해와 검찰의 선처를 정중하게 요청 드리며, 또한 저 자신 필요하다면 지금이라도 검찰에 나가 이를 소명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 시장은 특히 국가적인 경사요 국민적인 영광을 함께 나눠야 할 시점에 정부와 광주시간 갈등이 노출된 데 대해 안타까움과 유감의 뜻을 전하고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해달라고 간곡히 요청했다.
그는 "스페인 바로셀로나 현지에서 최종 발표(프레젠테이션)를 불과 몇 시간 앞둔 시점에서 현지에 날라든 국내 한 석간신문의 보도는 충격 적이었으나 누가 무슨 의도로 그랬는지는 따지고 싶지 않다."며 "다만, 지금은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정부는 물론 모두가 마음을 모아야 할 때라고 믿는다."라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에 따라 "국민통합과 국민행복시대를 선언한 정부답게 대한민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다시 한 번 정중하게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유치과정에서 광주시는 초안의 잘못을 즉시 바로잡았고, 그 뒤 제출한 중간본과 최종본에서는 원본 그대로 첨부, 정부의 승인을 받은 문서로 쾌거를 이뤄냈음은 정부 스스로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이번 대회는 광주시에서 일방적으로 추진한 것이 아니라, 대한수영연맹과 대한체육회 의결을 거쳐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재정부의 최종 승인을 거친 공식적인 행사이지 않는가?"라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따라서 광주시의 미숙함이나 허물이 있다면 모든 질책을 유치위원장인 저에게 묻고, 이제는 오직 국민의 행복과 나라의 장래를 위하는 마음으로 적극 지원하여 주실 것"을 간청했다.
강 시장은 또 광주시민에게 지역내 갈등을 씻고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호소했다.
그는 "시민여러분의 마음을 편치 못하게 한 모든 허물은 제게 있고 이점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다만,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분명히 광주의 자랑이자, 대한민국의 쾌거이며, 지역발전의 호기"라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끝으로 "이제, 지역내의 갈등을 씻고 모두가 하나 되어 성공개최를 위해 힘을 모아주시길 간곡히 호소 드린다."면서 "저 역시 초심으로 돌아가 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를 위해 더욱 진력할 것을 다짐한다."고 덧붙였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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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야간개방을 시행 중인 경복궁과 창경궁의 1일 관람인원이 제한된다.
문화재청은 매년 봄과 가을에 야간개방하고 있는 경복궁과 창경궁에 최근 관람객이 급증해 관람환경이 악화되고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하루 최대 관람인원을 제한하고 안전관리도 대폭 강화키로 했다.
올 가을 야간개방부터는 하루 최대 관람인원을 1,500명(인터넷 판매 1,000명, 현장 판매 500명 / 모두 유료)으로 제한한다. 또 질서 유지와 안전 관리를 위해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관람지도요원, 행정지원인력 등 안전관리인력을 늘리는 방안도 마련된다.
경찰청, 소방방재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도 강화된다. 이들 유관기관의 협조를 얻어 관람객이 인화물질이나 주류 등을 고궁 안으로 들이지 못하도록 입구에서 확인하고, 광화문 주변의 노점행위도 금지할 방침이다.
반면 관람인원 제한으로 국민의 문화유산 향유기회가 줄어들지 않도록 야간개방기간을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10월에는 지금까지 5일간 시행되던 야간개방기간을 7일 늘려 12일간 개방한다. 또 내년부터는 봄(5월)과 가을(10월)뿐만 아니라 여름(8월)과 겨울(1월)에도 개방하여, 연간 총 10일의 개방기간을 총 48일로 크게 늘린다는 계획이다.
당초 고궁의 아름다운 밤 정취를 많은 국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야간개방의 관람인원을 제한하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5월 관람객이 폭증하고, 일부 관람객이 음주·취식(取食)하거나 노점상들이 광화문 광장 인도에서 음식조리용 액화석유가스(LPG)를 사용하는 등 문화재 훼손과 안전사고 위험성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관람인원을 제한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게 됐다.
한편, 문화재청은 경복궁과 창경궁에서 올해 가을(10월) 야간개방기간 중에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자원봉사자는 주로 우리궁궐지킴이, 궁궐길라잡이 등 고궁 자원봉사단체의 협조를 받아 충원하고, `한 문화재 한 지킴이` 기업·단체와 개인 등 일반자원봉사자도 신청을 받는다. 야간개방기간 중 연인원 1,000여 명이 활동할 예정이다.
선발된 공개모집 일반자원봉사자는 고궁의 역사와 안전관리 등 간단한 교육을 받고 야간개방 현장을 순찰하거나 관람동선을 안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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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2주만에 60%대를 회복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7월 넷째 주 주간집계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22주차 국정수행 지지도는 3.1%p 오른 62.4%를 기록했다. 주 초반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 재산에 대한 검찰의 압류 소식과 사초 실종에 대한 노무현 정부 책임론으로 강세로 출발했으나, 주 후반 사초 실종에 대한 여당 책임론과 국정원 댓글 국정조사 시작으로 상승세가 주춤해지는 모습을 나타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6.1%로 3.8%p 하락했다.
정당지지율에서는 새누리당이 1.0%p 하락한 46.0%, 민주당은 0.6%p 상승한 25.7%로 나타나, 양당 격차는 20.3%p로 좁혀졌다. 이어서 통합진보당이 2.9%, 정의당이 1.3%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무당파는 0.1%p 증가한 21.8%로 나타났다.
여권 대선 차기 지지도에서는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8.8%를 기록해 가장 앞섰고, 다음으로 김무성 의원이 8.5%로 오차범위 내에서 김 지사와 선두를 다투는 것으로 나타났다. 3위는 정몽준 의원으로 6.8%, 4위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 5.5%, 5위는 홍준표 경남지사 4.3% 순으로 나타났다. 지지후보가 없다는 부동층은 55.3%로 나타나, 응답자의 과반이 여권 지지후보가 없다고 응답했다.
야권 차기 구도에서는 안철수 의원이 22.6%를 기록해 1위를 지켰고, 다음으로 문재인 의원이 2.8%p 하락한 13.8%로 안 의원과 8.8%p의 격차를 나타냈다. 이어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10.0%, 손학규 고문 9.0%, 정동영 고문 2.6% 순으로 나타났다. 야권 지지후보가 없다는 부동층은 33.9%로 나타나, 여권 후보군에 비해 적게 나타났다.
이번 주간집계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2.0%p였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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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이음 싱글생활연구소는 지난 7월 2일(화)부터 10일(수)까지 20~30대 성인남녀 8388명(남성 6884명, 여성 1504명)을 대상으로 을 알아보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남성은 매력적인 여성의 몸매 조건으로 키 161-165㎝(55.8%, 3844명), 몸무게 50-54kg(48.5%, 3338명)을 이상형으로 손꼽았으며, 여성은 176-180㎝(52.1%, 783명)의 키에 70-74kg(40%, 601명)의 몸무게를 가진 남성을 이상형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이 선호하는 여성의 키 2위에서 6위는 ▲166-170㎝(23.8%, 1640명), ▲156-160㎝(17.0%, 1170명), ▲171-175㎝(2.3%, 160명), ▲155㎝이하(0.8%, 52명), ▲176㎝ 이상(0.3%, 18명) 순이었으며, 몸무게는 ▲45-49kg(41.3%, 2845명), ▲55-59kg(6.1%, 421명), ▲40-44kg(3.4%, 231명), ▲60kg 이상(0.6%, 39명), ▲39kg 이하(0.1%, 10명) 순으로 집계됐다.
여성이 선호하는 남성의 키는 ▲181-185㎝(38.4%, 577명), ▲171-175㎝(6.6%, 99명), ▲186㎝ 이상(2.3%, 34명), ▲166-170㎝(0.4%, 6명), ▲165㎝ 이하(0.3%, 5명)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몸무게는 ▲75-79kg(36.9%, 577명), ▲80-84kg(11.0%, 166명), ▲65-69kg(9.7%, 146명), ▲64kg 이하(1.5%, 22명), ▲85kg 이상(0.9%, 14명)순이었다.
그렇다면 매력적으로 느끼는 이성의 몸매 부위는 어디일까? 남성은 여성의 `섹시한 가슴(40.2%, 2764명)`을 1위로 꼽았다. 또 여성은 과반수를 훌쩍 넘긴 62%(933명)가 남성의 `넓고 단단한 어깨`를 매력적으로 느낀다고 응답했다.
뒤이어 남성의 경우 여성의 매력적인 몸매 부위를 ▲쭉 빠진 각선미(30.1%, 2075명), ▲매끈한 허벅지(13.2%, 906명), ▲애플 힙(10.2%, 700명), ▲11자 복근(2.4%, 167명), ▲가냘픈 팔뚝(2.2%, 154명), ▲가느다란 발목(1.7%, 118명) 순으로 선택했다.
여성의 경우는 ▲명품복근(12.1%, 182명), ▲탄력 있는 엉덩이(8.0%, 120명), ▲섹시한 가슴 근육(7.0%, 105명), ▲터질듯한 팔뚝(5.7%, 86명), ▲탄탄한 허벅지(5.2%, 78명) 순으로 남성의 몸매가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2030 싱글남녀가 이성에게 어필하기 위해 가장 중점적으로 관리한 부위는 서로가 가장 매력을 느끼는 부위에서 살짝 빗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넓고 단단한 어깨`보다 `명품복근(37.0%, 2548명)`을, 여성의 경우 `섹시한 가슴`보다 `쭉 빠진 각선미(28.4%, 427명)를 만드는 데 집중했던 것.
`본인 몸매 만족도`에 대해서는 남녀 모두 불만족하는 사람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만족(23.7%)에 비해 불만족(34.1%)이 1.5배 정도 높았으며, 여성의 경우 만족(18.3%)에 비해 불만족(44.7%)이라는 응답이 약 2.5배나 더 많았다. 본인 몸매에 만족하는 사람이 적어서일까? `지금보다 몸매가 좋으면 애인이 생길 것 같은지`를 묻는 질문에는 남녀 모두 과반수 이상이 `그렇다(남 55.2%, 여 65.8%)`라고 답변했다.
이번 설문결과에 따르면 몸매는 실제로 이성관계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몸매만 보고 이성에게 반한 적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남녀 모두 `있다`라는 답변이 더 많았던 것. 특히 남성의 경우 10명 중 8명(80%, 5483명)이 몸매만 보고 이성에게 반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여성 역시 57%(855명)가 `있다`라고 답변했다.
또한 `몸매관리 성공 후 이성관계 변화`를 묻는 질문에 남성의 18.5%(1275명)가 `평소 마음에 있던 이성에게 고백했다`고 응답했으며, 여성의 32.6%(491명)가 `이성에게 고백 받는 횟수가 증가했다`고 응답했다. 특히, 여성은 1위를 차지한 아무 변화 없다(34.1%)라는 답변과 2위를 차지한 이성에게 고백 받았다(32.6%)는 답변의 차이가 불과 1.5%에 불과해 여성에게 있어 몸매와 연애의 상관관계는 남성보다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이음 싱글생활연구소의 김미경 홍보팀장은 "몸매는 타고나는 것보다 후천적으로 만들 수 있는 자기노력의 결과물이라는 점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며 "매력적인 몸매를 만들기 위해 부지런히 자기관리를 하고, 이를 통해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이성에게 호감을 느끼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올 여름엔 2030 싱글남녀 모두 이 점을 명심해 스스로의 노력으로 좋은 짝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조사를 진행한 이음 싱글생활연구소는 2030 싱글을 가장 잘 아는 기업 `이음(www.i-um.com, 대표 박희은)`에서 운영하는 트렌드연구소로서 2030싱글남녀의 생활·문화·심리를 연구하고 분석하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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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나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LG전자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초소형 블루투스 헤드셋 `BTS1`을 이번 주 출시한다.
성냥갑 크기(35.9 mm × 50.2 mm × 19.2 mm)의 이 제품은 `G-Class 앰프` 및 `Apt-X 코덱`을 지원해 잡음과 음 왜곡을 최소화시켜 원음 그대로의 소리를 고음질로 재생한다.
다양한 스마트기기와의 호환성도 장점이다. 블루투스가 지원되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노트북은 물론, `TV 사운드싱크 와이어리스(SoundSync Wireless)` 기능으로 `2013년형 LG 스마트TV(84LA9800, 65/55LA9700 등 33개 모델)`와도 무선연결이 가능하다. 사용자는 TV 시청 시 마치 영화관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즐길 수 있다. 또 주위 사람을 신경 쓰지 않고 고음량으로 영화 등을 감상할 수 있다.
`BTS1`은 블루투스 3.0를 지원해 언제 어디서나 끊김 없이 무선 통화 및 오디오 감상이 가능하다. 배터리를 내장해 완전 충전 상태에서 최대 8시간 동안 음악을 연속 재생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후면에 탑재한 클립을 이용해 옷깃, 안전벨트, 넥타이 등에 고정할 수 있어 휴대도 용이하다.
가격은 5만9천원.ⓒ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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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주요 고속도로 및 국도 휴게소, 주요 피서지로 찾아가는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내달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 휴게소 총 및 주요 피서지 18개소(현대차 9개소, 기아차 9개소)에 임시 서비스코너를 마련하고 방문 고객에게 간단한 소모품 무상교환 서비스 및 향균·탈취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전구류, 타이어 공기압, 등 휴가길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한 필수사항 점검 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현대차는 △경부선 망향(부산방향), 추풍령(부산방향) △영동선 횡성(강릉방향) △중앙선 치악(부산방향) △중부내륙선 충주(마산방향) △서해안선 대천(목포방향) △호남선 정읍(순천방향) 등 고속도로 휴게소와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전북 무주 구천동 주차장 등 피서지에서 서비스 코너를 운영한다.
기아차는 △경부선 기흥(부산방향), 칠곡(부산방향) △영동선 평창(강릉방향) △중부내륙선 충주(마산방향) △서해안선 화성(목포방향) △남해안선 함안(순천방향) 등 고속도로 휴게소와 국도 화양강휴게소(8/2~5 속초방향, 8/6~8 춘천방향) 및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전북 무주 구천동 주차장 등 피서지에서 서비스 코너를 운영한다.
현대·기아차는 서비스 코너 방문 고객에게 간단한 소모품 무상교환 서비스 및 향균·탈취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전구류, 타이어 공기압, 등 휴가길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한 필수사항 점검 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중부내륙선 충주휴게소와 꽃지해수욕장 서비스코너에서는 현대·기아차가 현대모비스와 합동으로 AVN 전담서비스팀을 운영, 오디오 점검 및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서비스 등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 외에도 현장에서 조치가 어려운 차량의 경우 현대·기아차 직영서비스센터 및 인근 서비스 협력사에 입고 후 수리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고객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돼 장거리 운행이 많아졌는데, 즐거운 여행을 위해서는 안전운전과 자동차 점검이 필수적이다"며 "꾸준한 고객성원에 보답하고자 휴가철 장거리 운행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특별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 점검 서비스의 구체적 일정과 장소는 현대·기아차 각사 홈페이지(현대차 : www.hyundai.com, 기아차 : www.kia.com/kr) 또는 고객센터(현대차 : 080-600-6000 / 기아차 : 080-200-2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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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해마다 노벨문학상 후보에 오르며 한국 문학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세계적인 문인, 고은 시인이 대한민국 네티즌이 선정하는 `한국의 대표작가`로 뽑혔다. 10년 연속 노벨문학상 후보에 오르는 저력을 지닌 고은 시인은 수상 여부와 관계없이 국내 독자들에게는 명실 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위대한 작가라고 인정받은 셈이다.
대한민국 대표 인터넷 서점 예스24(대표 김기호, www.yes24.com)가 지난 8일부터 26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제10회 네티즌 추천 한국의 대표작가` 투표를 실시한 결과, 고은 시인이 1만2788표(16.5%)를 얻으며 한국의 대표작가로 선정됐다. 이문열 작가는 1만1897표(15.3%)를 획득하며 작년에 이어 2위에 머물렀다. 이어 박범신 작가(7.2%), 최인호 작가(7.2%), 신경림 작가(6.8%) 순으로 3~5위를 차지했다. `한국의 대표작가`로 뽑힌 고은 시인의 대표작 영문본은 해외도서관 250여 곳에 기증될 예정이다.
`한국의 젊은 작가` 투표에서는 지난 6월 을 출간하고 올 여름 소설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정유정 작가가 9995표(13.5%)를 얻어 8808표(11.9%)를 획득한 김애란 작가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어 천명관 작가(11.3%), 김별아 작가(6.9%), 전경린 작가(6.2%) 순으로 3~5위를 기록했다.
투표 결과를 전해 들은 고은 작가는 "내 것이 아닌 소식인가 보다. 혹시 내가 저 꼴찌 쪽에 박혀 있는 것을 친구들이 위로하느라고 한 걸음씩 몇 걸음씩 뒤로 물러선 뒤 내가 맨 앞으로 떠밀려온 것인가 보다. 이런 친구들 못지않게 국내 여러 미지의 친구들인 독자의 방방곡곡이 내 소파를 끌어서 맨 앞에 내놓은 것인가 보다. 민망하고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정유정 작가 또한 "앞으로 더욱 정진하라는 뜻인 줄 알고,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열심히 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인 필독서` 투표에서는 소설 부문에는 김진명 작가의 가 독자들의 압도적인 지지 속에 1만8024표(24.4%)를 얻으며 1위에 뽑혔고, 시ž에세이 부문에서는 강세형 작가의 가 1만1439표(15.1%)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예스24는 투표에 참여한 독자 중 200명을 초청해 오는 8월 29일부터 3일간 문학캠프를 진행한다. 전라남도에서 진행될 이번 문학캠프에는 2005년 `한국의 대표작가`로 뽑힌 바 있는 조정래 작가와 올해 `한국의 젊은 작가`로 선정된 정유정 작가가 독자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최세라 예스24 도서팀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한국의 대표작가 투표가 4만2000여 명이 넘는 네티즌의 뜨거운 참여 열기 속에 막을 내렸다"며 "예스24는 앞으로도 한국 문학에 대한 국내 독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와 문학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예스24는 `제 10회 네티즌 추천 한국의 대표작가` 투표를 기념한 자료집 를 전자책으로 출간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문학 출판사 편집장이 추천하는 `여름에 읽기 좋은 우리 소설`, 이민희, 최민석, 함성호, 김애란 작가가 참여한 `작가가 사랑한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았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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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세계 최초 신기술을 적용한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 안과용레이저수술기의 제조를 허가했다고 29일 밝혔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번에 ㈜루트로닉에서 허가받은 안과용레이저수술기는 신기술을 적용해 당뇨병성 황반부종의 치료 한계를 뛰어넘었다. 기존 레이저수술기로 치료가 시도된 바 없는 안구의 황반 중심부까지 직접 치료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임상시험을 통해 84%의 환자에게서 시력 향상의 결과를 얻었기 때문이다.
또한 주사기를 이용하여 안구에 직접 주입하는 약물치료 방식보다 시술이 간편하고 환자의 통증이 없어 바로 실생활을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 당뇨병성 황반부종의 치료에 많이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는 약 6만3000명이며, 이는 당뇨병 환자(400만 명) 수의 1.6%를 차지하는 숫자다. 당뇨병성 황반부종은 당뇨합병증으로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실명에 이르게 되는 실명 원인의 3대 질환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활성화와 신개발 의료기기의 신속한 제품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추진해 우리나라가 세계 의료기기 시장에서 강국으로 발돋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가된 제품의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mfds.go.kr/medicaldevice -> 허가심사정보공개방 -> 정보마당 -> 제품정보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황반 : 안구 망막의 중심부에 초점이 맺히는 부분으로서 책을 읽거나 사람의 얼굴을 볼 수 있는 중심 시력을 담당하는 주요 부위이며, 황반 중심부는 시신경이 집합된 주요한 부분ⓒ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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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이 `LTE-A` 서비스 지역을 예정보다 한 달 먼저 전국 84개 시 중심가로 확대한다.
SK텔레콤은 30일부터 서울 전역과 6대 광역시를 포함한 전국 84개 시 중심가에서 LTE-A 서비스를 확대ㆍ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조속한 LTE-A 서비스에 대한 전국 SK텔레콤 이용자들의 요구를 수용한 것으로, 원래 7월 말까지 66개 시 중심가에서 LTE-A망을 구축한 뒤 8월 말 전국 모든 84개 시 중심가로 LTE-A를 확대한다는 계획을 한 달 앞당긴 셈이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LTE-A 망 구축 전략을 지역별 순차 구축에서 전국 동시 구축 방식으로 전환했다.
이번에 제공되는 서비스는 기존 3세대(3G)와 LTE데이터통화(VoLTE) 2가지 방식으로 모두 음성통화를 지원한다. VoLTE는 더 좋은 음질과 짧은 통화연결 시간이 장점이다. 단, 3G 음성 통화에 비해 건물 내부나 지하 등 음영지역에서의 통화성공률이 검증되지 않았다. 따라서 보다 `끊김 없는 안정적 통화`를 원하는 이용자는 3G를, `좋은 음질의 통화`를 원하는 이용자는 VoLTE 방식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연말까지 총 3만2000식의 LTE-A 기지국을 구축할 예정으로, 84개 시 LTE-A 서비스 가능지역을 확대하고 전국 300여 대학가에서도 LTE-A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지난달 26일 LTE보다 2배 빠른 최대 150Mbps속도의 LTE-A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 이 당시 SK텔레콤은 서울 전역과 경기도, 충청도 등 총 42개 시 중심가와 103개 대학가 등지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SK텔레콤 권혁상 네트워크 부문장은 "SK텔레콤은 2배 빠른 LTE-A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자부심으로 향후에도 차별화된 서비스 품질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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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용위기자 · http://www.areyou.co.kr
울산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생활 규칙 마련
- `울산시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일부 개정 시행
-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신설 및 분쟁조정 절차 등 규정
[아유경제=김용위기자]울산시는 지난 5월 31일자 주택법시행령 개정으로 인한 후속 조치로써, 국토교통부의 표준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안이 통보됨에 따라 `울산시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일부 개정하여 오는 8월 1일 고시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개정 주요 내용을 보면 층간 소음 생활 규칙과 관련, 입주자 등은 공동주택의 층간 소음으로 다른 입주자에게 피해를 주지 아니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특히, 입주자 등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뛰거나, 문, 창문 등을 크게 소리 나게 닫는 행위 △망치질 등 세대내부 수리 및 탁자나 의자등 가구를 끄는 행위 △피아노 등 악기의 연주 △애완동물이 짖도록 관리를 소홀히 하는 행위 등을 금지해야 한다.
또한, 입주자대표회의는 층간소음의 분쟁조정, 예방, 교육 등을 위하여 입주자와 사용자를 구성원으로 하는 `층간소음관리위원회`를 구성토록 했다.
위원회 역할은 △층간소음에 따른 분쟁의 조사, 조정 △층간소음 예방과 분쟁의 조정을 위해 필요한 교육 △그밖의 층간소음과 관련한 자료수집 등 필요한 사항 등이다.
이밖에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 관련, 주택관리업자 및 용역사업자 선정방법 세칙개정, 주택관리업자 및 각종 용역사업자 선정 관련 적격심사 평가 세부기준이 신설 및 개정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개정된 표준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이 시행되면 그동안 관리비, 층간소음 등 공동주택 관리 관련 문제점이 다소나마 해소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주택단지는 이번에 개정된 울산시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표본으로 하여 각 아파트 자체 공동주택관리규약을 오는 9월 30일까지 개정해야 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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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채범석기자 · http://www.areyou.co.kr
경기도, `청문 실시에 관한 조례` 공포
- 전국 지자체 최초
- 처분 전 당사자 신청에 의한 청문실시 확대
- 청문대상범위 확대, 청문주재자의 전문성확보, 중요청문제 운영 담아
[아유경제=채범석기자]앞으로는 비영리법인 설립허가 거부와 같은 인·허가 등의 취소뿐 아니라 의견서만 받는 과징금 부과 같은 행정처분도 처분을 하기 전에 그 처분이 적법한지 여부를 미리 살펴볼 수 있게 된다.
경기도는 26일 청문 대상범위 확대, 청문주재자의 전문성 확보, 전용 청문장 설치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경기도 청문실시에 관한 조례`를 공포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이 같은 조례 제정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이다.
청문제도는 행정청이 어떤 처분을 하기 전에 당사자의 의견을 직접 듣고 증거를 조사하여 잘못된 처분이 나가는 것을 미리 막는 절차이다. 그동안 개별법령에서 청문을 실시하도록 명문으로 규정한 경우나 행정청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경우에 한하여 청문을 진행하여 왔다.
`경기도 청문 실시에 관한 조례` 시행에 따라 △개별법령에서 필수적 청문대상으로 규정하지 않은 경우에도 행정처분을 받을 자가 요구하는 경우에는 청문을 실시 할 수 있고 △법률전문가를 청문주재자로 구성함으로써 심도 있는 증거조사와 의견제시가 가능토록 하였으며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되거나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사건들은 청문주재자를 3명 이상으로 하는 중요청문제도를 운영함으로써 보다 심층적이고 공정한 청문을 실시할 수 있게 되었다.
안동광 경기도 법무담당관은 "청문(聽聞)은 도민의 사전 권리구제 절차로 귀를 열어 도민의 의견을 듣고 또 듣는 제도"라며 "개선된 청문제도 운영으로 위법·부당한 처분이 사전에 시정될 수 있을 뿐 아니라, 보다 신중한 행정처분으로 도민의 권익구제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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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현기자 · http://www.areyou.co.kr
건보공단, `건강한 삶을 위한 생활습관 만들기` 도서 발간
[아유경제=김나현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국민에게 올바른 건강생활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건강도서 `건강한 삶을 위한 생활습관 만들기`를 발간하고 공단의 건강정보 제공 사이트 `건강iN(http://hi.nhis.or.kr)`을 통해 전자북 형태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단은 인구고령화와 식생활습관 변화 등으로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이 늘고 관련 진료비도 증가(2011년 기준, 35.4%)하여 국민들이 금연, 절주, 적절한 운동과 식생활 개선 등 올바른 건강생활습관을 가져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건강도서를 발간하게 되었다.
이 도서는 총 6권 1세트로 구성되었으며 1권은 운동, 금연 등 건강생활 실천안내, 2권부터 6권까지는 고혈압, 당뇨병, 대사증후군, 비만, 치매의 예방과 관리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건강iN(http://hi.nhis.or.kr)`를 통해서는 1권 `내 몸을 살리는 건강길잡이`를 서비스 받을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건강한 삶을 위한 생활습관 만들기`를 일반도서로 소량(250부) 제작하여 주요 유관기관 등에 우선 배부 할 예정이며, 전자북으로 만들어 공단이 운영하는 사이트에 탑재해 일반인들이 쉽게 활용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국민이 행복하고 질병 걱정이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국민들이 알기 쉽고, 이용하기 쉽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생활 실천 정보를 계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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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기자 · http://www.areyou.co.kr
식약처, 주요 질의·응답 사례 홈페이지 공개
[아유경제=김재원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의료기기 허가 및 유통관리 등에 대한 민원인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자주 발생하는 질의·응답 사례를 7월 26일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례는 △`사용자 멸균 의료기기`의 근거자료 제출범위 △`의료기기 안정성시험 기준`에 따른 `실온` 기재 허용범위 △의료기기의 생물학적 안전성 시험규격 작성방법 등이며, 총 159건의 답변사례 포함하였다.
※ 질의응답 사례는 홈페이지(http://www.mfds.go.kr/medicaldevice → 허가심사 사례분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번에 공개한 질의·응답 사례가 의료기기 허가심사 업무의 투명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다양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식약처에는 2012년부터 의료기기심사부를 중심으로 월 1회 이상 `의료기기 민원사례 분석회의`를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주요 민원사례에 대한 개선방안을 지속적 마련하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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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기자]LG CNS가 모바일 게임 시장의 금맥을 캐고자 하는 중소 게임 개발사와 개인 개발자들의 든든한 후원자로 나섰다.
종합 IT서비스 기업 LG CNS(대표 김대훈)가 세계 최초 클라우드 기반 게임 개발 통합 지원 솔루션 `vGame(브이게임)`을 출시했다. LG CNS vGame은 게임 개발 및 운영에 필요한 모든 인프라, 플랫폼, 서비스를 클라우드 방식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중소 게임 개발사들은 저렴한 비용과 단축된 일정으로 게임 개발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됐다.
미국 게임 전문 시장조사기관 `뉴주(Newzoo)`에 따르면 2013년 전 세계 모바일 게임 시장은 13조8000억 원(123억 달러) 규모로 전망된다. 스마트폰 보급률이 73%로 세계 최고 수준인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 또한 지난해 1조 원 규모로 성장했다. 이러한 모바일 게임 시장의 기회를 잡기 위해 많은 중소 게임 개발사들이 새로운 게임 개발에 나서고 있다. 일례로 카카오톡과 연동된 모바일 게임의 경우, 이틀에 한 개 꼴로 출시되고 있을 정도다.
하지만 게임 서버 개발, 게임 출시 후 서버 운영, 다양한 스마트 기기와 OS 호환성 대응, 고객 관리 인력 운영 등 게임 개발 외의 부가적인 문제들 때문에 발생하는 시간과 비용은 급변하는 게임 트렌드를 따라잡아야 하는 중소 게임 개발사들에게 버거운 부담이다. 반짝이는 아이디어 하나로 창업하고자 하는 소규모의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사무실 임대, 사무용품 구비, 운영인력 채용, 각종 규제 대응 등이 큰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LG CNS vGame은 개발사들이 저비용으로 신속하게 새로운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클라우드 기반 통합 지원 솔루션을 제공한다. LG CNS vGame은 ▲클라우드 인프라(Cloud Infra) ▲게임 서버(Game Server) ▲고객 관리(Customer Care) ▲품질 관리(Quality Assurance)로 구성된다.
LG CNS vGame을 이용하는 게임 개발사는 LG CNS의 안정적인 클라우드 인프라를 통해 서버, 스토리지 등 HW자원을 필요한 만큼 제공받을 수 있다. SNS 연동, 게임 및 유저 데이터 관리, 유료 과금, 배너(Banner) 관리, 푸시(Push) 메시지 관리 등 게임 서비스를 위한 고성능 게임 서버 플랫폼도 별도 구축 없이 즉시 이용할 수 있다. 게임 출시 후에는 고객 관리, 호환성 대응이나 게임 밸런스 조정과 같은 품질 관리 등 모든 운영 서비스를 LG CNS가 전담해 준다.
일반적으로 게임 개발과 서비스를 위한 게임 서버를 구축하는 데만 최소 2000만 원의 비용과 약 2개월의 시간이 소요된다. 하지만 LG CNS vGame을 이용하면 별도의 게임 서버 구축이 필요 없어, 중소 게임 개발사의 초기 개발비용을 최대 90%까지 줄일 수 있다. 또한 게임 출시 후에도 평균 130만 원의 월 사용료로 게임을 서비스할 수 있어, 운영비용도 최대 60% 절감 가능하다.
LG CNS는 앞선 클라우드 기술력을 바탕으로, 게임에 특화된 vGame과 같은 다양한 분야의 클라우드 기반 전문 솔루션으로 클라우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LG CNS 최문근 GRU Marketing(그루 마케팅)사업부문장은 "중소 모바일 게임 개발사의 경우 새로운 게임에 대한 아이디어만큼 게임 개발과 운영에 드는 제반 비용과 시간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게임에 최적화된 토털 서비스 LG CNS vGame은 중소 게임업체와 새롭게 모바일 게임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개발사 또는 개발자와의 획기적인 동반성장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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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재필기자 · http://www.areyou.co.kr
직장인 73.7%, `운동 부족`
- 직장인 일주일 평균 운동횟수 `1.6회`
- 운동 못하는 이유는 `과다한 업무로 인한 시간 부족`
[아유경제=박재필기자]직장인 10명 가운데 7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권고하는 일주일 운동량 (유산소 운동 30분 이상 5차례, 무산소 운동 20분 이상 3차례)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운동부족`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http://www.career.co.kr 대표 강석인)가 직장인 856명을 대상으로 `운동부족 실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73.7%에 달하는 직장인이 `운동부족`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 일주일 평균 운동횟수는 `1.6회`로, 운동을 아예 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직장인이 36.8%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1회`라고 응답한 직장인이 20.6%였으며, `2회`라고 응답한 직장인은 전체의 16.4%로 문화체육관광부 권고량인 3회(무산소 운동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응답자가 전체의 73.7%에 달했다.
또, 현재 자신이 운동부족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직장인 역시 전체의 91.3%나 되었다.
`운동부족`이라는 것을 느끼는 순간으로는 `쉽게 피로해질 때`(32.3%), `살이 찐 것을 느꼈을 때`(30.3%), `조금만 걸어도 힘이 들 때`(20.4%), `운동신경이 떨어진 것을 느꼈을 때`(12.4%), `숙취가 계속 남을 때`(4.3%)의 순이었다.
그렇다면 직장인이 운동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35.7%가 `과다한 업무로 인한 시간 부족`을 꼽았다. 이어 `귀찮아서`가 23.6%를 차지하였으며, `경제적인 여유 부족`(14.5%), `운동이 다음 날 업무 진행에 지장을 줄까 봐`(14%), `함께 운동할 사람이 없어서`(11.1%) 등의 순이었다. 기타의견으로는 `퇴근 후 가사업무` 라는 의견도 있었다.
한편, 직장인이 가장 많이 하는 운동은 `조깅-사이클 등 유산소 운동`이었으며 주로 운동을 하는 때는 `퇴근 후`(48.3%)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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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KDB산업은행(이하 산은)의 제1호 개발금융 수출사업이 성공리에 마무리됨에 따라 국내 기업들의 몽골 진출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산은은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에서 산은 수석부행장, 몽골 경제개발부 차관, 몽골개발은행(DBM) 이사회부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자문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산은은 지난 2011년 9월 5일 개발금융수출의 일환으로 몽골개발은행의 설립 작업을 마치 고 4년 동안 위탁경영을 실시키로 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2년간의 위탁경영 결과, DBM이 경영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고 일상적인 은행 업무가 안정화해 DBM에서 독자적인 직접 경영이 가능하다고 판단, 경영자문 역할을 수행키로 합의한 것이다.
이를 위해 산은은 위탁경영을 조기 종료하고 향후 2년간은 자금의 조달 및 운용과 관련된 전문가를 파견키로 했다.
이번 자문계약 체결은 위탁경영 기간을 단축(4년→2년)함으로써 제1호 개발금융 수출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에 마침표를 찍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산은은 아프리카, 동남아 등 타 지역에 대해서도 개발금융 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한철 산은 수석부행장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그동안 DBM의 직접 경영에 따른 이해상충 문제 등으로 현지 개발사업 참여에 제약이 있었지만, 앞으로는 보다 자유로운 입장에서 한국 기업들의 몽골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자원개발 사업을 선점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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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재원기자 · http://www.areyou.co.kr
부산시, 회계·계약 분야 지역·약자기업 지원 및 투명성 강화 적극 추진
[아유경제=김재원기자]부산시는 지난 7월 26일자로 회계·계약분야 개선계획을 수립을 완료하고 지역 업체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투명성·공정성 강화, 약자기업지원을 비롯한 공정거래질서 확립대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적용기관은 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구·군(시비 재배정 및 시 보조사업에 한함) 등이다.
먼저, 지역 업체 지원을 위해 `지역제한 입찰제`와 `지역의무 공동도급제`를 원칙적으로 모든 대상 사업에 적용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약자기업 지원 등 공정거래질서 확립을 위하여 불공정한 하도급 요인을 차단하는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를 원칙적으로 모든 대상 사업에 적용할 방침이다.
* 지역제한 입찰 적용대상 : 종합공사 추정가격 100억 원 미만(전문 7억, 전기·통신 5억), 물품·용역 추정가격 3.5억 원 미만(구·군 5억 원)
* 지역의무 공동도급 적용대상 : 종합공사 추정가격 100억 원 이상(전문 7억, 전기·통신 5억) 262억 미만
* 지역의무 공동도급 적용대상 : 종합공사 추정가격 2억 원 이상 100억 원 미만
예외적으로 지역제한 입찰과 지역의무 공동도급, 주계약자 공동도급을 적용 할 수 없는 사업은 시의 주요시책을 조정하는 기구인 `부산광역시 시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중히 결정하도록 하였다.
다음으로 투명성·공정성 강화를 위하여 창의성 등이 요구되는 용역·물품과 특수한 기술이 요구되는 공사 등에 시행하는 `협상에 의한 계약` 의 경우 평가위원 선정 관련 등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현재 사업 발주부서에서 전담하던 제안서 평가위원회 구성·운영을 발주부서, 계약부서, 감사부서에서 상호 분담·협의하여 결정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부산시는 `부산광역시 협상에 의한 계약 제안서평가위원회 규칙`을 향후 개정할 예정이다.
* 평가 예비위원 명단 작성할 때 감사부서, 계약부서, 발주부서가 협의하여 확정
* 계약부서 : 예비위원 고유번호 부여 및 예비명부 관리, 발주부서 : 추첨번호 관리. 예비명부 고유번호 부여 시 감사담당관실 직원 입회 및 확인
또한, 추정가격 2천만 원 이하이면 수의계약을 할 수 있지만 공정성 강화를 위하여 1천만 원 초과 금액에 대하여 2011년도부터 경쟁 입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1백만 원 이상 1천만 원 이하 소액 수의계약에 대하여도 연간 5회 이상 특정업체와 수의계약을 반복하면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기로 하였다.
마지막으로 하도급 대금의 지급지연 등 예방을 위하여 건설산업기본법상 하도급 대금 직불 규정을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입찰공고에 하도급 직불 권유사항을 명시하여 하도급대금 직불을 적극 유도하기로 하였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역 업체 지원, 공정거래질서 확립 등의 시책 확인평가를 위하여 부서별 이행실적을 부서장 BSC 등에 반영하고,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지표로 개발하여 평가하며, 자치구·군은 건설행정 종합평가 등을 통하여 점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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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나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20대 후반의 회사원 A씨는 초등학생 시절 초경을 시작한 후부터 단 한 번도 월경을 거른 적이 없었다. 그런데 최근 남자친구와의 이별을 겪으며 스트레스를 받은 탓인지 두 달이 지나도록 생리를 하지 않아 초조함만 커지고 있다. 각종 책과 인터넷을 뒤져 보니 산부인과 방문이 가장 좋은 답인 것 같지만, 아무래도 결혼하지 않은 처녀의 몸으로 방문하기엔 아직 두려움을 떨치지 못한 채 고민만 하는 중이다.
대부분의 여성들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월경, 즉 생리는 건강의 지표라고 할 정도로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이유로 산부인과 전문의들은 한 달에 한 번 경험하는 `그 날`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설명한다. 세계적인 탐폰 리딩 브랜드 플레이텍스가 여성의 건강을 위해 산부인과 전문의 정화경 원장에게 생리에 대해 질문을 했다.
일정하지 않은 생리 주기, 방치해도 괜찮을까요?
일반적으로 월경 주기는 보통 21-35일을 정상으로 볼 수 있다. 21일보다 짧거나 35일보다 긴 경우, 다달이 누적된 신체적·정신적 피로와 자궁 내의 환경, 식생활과 생활환경 등으로 생체리듬이 불균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생리 불순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므로 증상만으로는 원인을 알 수 없지만, 희발월경(35일을 초과하는 생리주기)인 경우엔 무배란, 배란장애를 동반하고는 한다. 여기에 무리한 다이어트까지 겹쳐진다면 체중 감소와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생리불순의 악화요인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생리불순이 지속되면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원인을 파악하거나 규칙적인 식사, 운동, 수면 등을 통해 신체 리듬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리 기간에 유독 냄새가 많이 나는데 왜 그런 건가요?
생리혈 자체에는 냄새가 없다. 다만 혈이 밖으로 나와 산소에 노출되며 산화되는 과정에서 냄새를 유발하는데, 더운 여름에는 땀과 섞이면서 생리 냄새에 대한 여성들의 고민이 더욱 깊어지고는 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시로 생리대를 교체하고나 통풍이 잘 되는 속옷을 입는 것이 좋다. 특히 체내 삽입형 생리대인 탐폰 제품을 사용하면 체내에서 혈이 흡수되기 때문에 냄새 유발의 근본 원인을 차단할 수 있다.
생리통이 유독 심한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생리통은 주로 배란 주기에 맞춰 자궁내막에 분비되는 프로스타글라딘의 증가로 인해 자궁근육의 수축으로 발생한다. 이 외에도 자궁내막증, 골반 염증성 질환, 자궁선근증, 자궁 내 장치 등의 다양한 원인으로 생리통을 경험하게 되는데, 이러한 통증이 오래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정밀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생리통을 다스리기 위해서는 찬 음식의 과다 섭취를 삼가야 한다. 요가나 조깅과 같은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하거나 좌욕이나 복부 찜질 등을 통해 정신적인 긴장 완화 역시 자궁 건강이나 생리통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된다. 최근에는 음주나 흡연으로 자궁근종도 더욱 증가하고 있으므로 주의가 요구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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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정우기자 · http://www.areyou.co.kr
자영업자 51%, "금연법 최대 피해업종은 PC방·멀티방"
[아유경제=김정우기자]금연법 시행으로 가장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 업종으로 PC방 및 멀티방 등 인터넷 게임업이 꼽혔다.
자영업자 간 점포거래소 점포라인(www.jumpoline.com)이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3일부터 1주일 간 실시한 긴급설문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169명의 절반이 넘는 86명(51%)이 금연법으로 PC방·멀티방 등 인터넷 게임업이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다고 답했다.
PC방 다음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업종으로는 맥주전문점 및 퓨전주점 등 대형주점이 지목됐다. 설문에서 대형주점을 선택한 응답자는 전체의 20%인 34명이었다.
이어 한식점·고깃집 등 외식업종의 피해가 크다고 답변한 응답자는 전체의 18%인 31명이었다. 호프집·치킨호프 등 소형주점(10명, 6%)이나 커피전문점·패스트푸드 등 휴게업(8명, 5%)은 상대적으로 금연법으로 인한 피해를 덜 보고 있는 것으로 자영업자들은 내다봤다.
이번 조사결과는 금연법 적용을 받는 여러 업종 중에서도 특히 PC방·멀티방 등 인터넷 게임업에 종사하는 자영업자의 고충이 가장 크다는 사실을 비단 업계뿐만 아니라 자영업계 전체가 공감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이에 따라 인터넷 게임업의 대표업종인 PC방 권리금 역시 성수기인 방학시즌을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점포라인이 올 7월 들어 자사DB에 매물로 등록된 서울 및 수도권 소재 PC방 43개를 조사한 결과 평균 권리금은 983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억242만원)에 비해 4.02%(412만원) 하락한 것으로 전월(1억1259만원)에 비해서는 12.69%(1429만원) 감소한 것이다.
통상 PC방 권리금이 성수기를 앞둔 시점에서 오름세를 보였던 점을 감안하면 이같은 권리금 하락의 원인이 바로 금연법에 있음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점포라인 김창환 대표는 "최근에는 특히 날씨가 무덥고 비가 많이 내려 실내 활동량이 늘어나는 만큼 PC방 업계에는 기후가 호재로 작용했을 것"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업계 분위기가 좀처럼 살아나지 못하는 것은 그만큼 금연법이 점주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창환 대표는 "아예 전면금연 PC방을 차리겠다는 예비 창업자들의 수요도 발생하고 있지만 아직 성공한 전례가 많지 않기 때문에 신규 창업을 하겠다는 고객도 흔치 않은 상황"이라며 "새로 점포를 얻어 창업하기보다는 영업이 순조로운 금연PC방 인수를 고려하는 것이 여러모로 안정적인 선택일 것"이라고 조언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7-30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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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나현기자 · http://www.areyou.co.kr
LG유플러스, 서울특별시와 손잡고 모바일 무료 충전 서비스 제공
[아유경제=김나현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www.uplus.co.kr)가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 www.seoul.go.kr), 커뮤니티매핑센터(대표 임완수), 프리비솔루션(대표 정덕현)과 손잡고 모바일 무료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30일 서울시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LG유플러스 공공고객담당 정경진 상무와 서울시 정보기획단 김경서 단장, 커뮤니티매핑센터 최상훈 사무국장, 프리비솔루션 정덕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주요 시민 이용시설 및 공공기관, 행사장 등에서 모바일 무료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스마트기기 보유율이 높아져 인터넷 이용행태가 모바일 중심으로 변화함에 따라, 서울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원할하게 즐길 수 있는 스마트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LG유플러스는 이번 MOU를 통해 한강 뚝섬 수영장 및 여의도·뚝섬 캠핑장에서 `모바일 무료 충전 서비스`를 30일 업무 협약 당일부터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제공되는 `모바일 무료 충전 서비스`는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휴대용 충전기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대여하고, 시민이 사용 후 반납하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 공공고객담당 정경진 상무는 "최근 다양한 형태의 유무선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인프라 구축이 확산되는 가운데, 이번 업무협약은 공공 기관과 통신사가 협력하여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했다"며, "추후 고객들의 삶에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차별화된 통신 기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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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채범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시, 일자리연결서비스 실시
- 8.7(수)까지 서울형뉴딜일자리 `시민일자리설계사` 150명 모집, 9월부터 활동시작
- 동주민센터에 배치, 취업실패 원인분석 등 컨설팅·동기유발 등을 통한 취업 지원
[아유경제=채범석기자]구직의사는 있지만 여러가지 요인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시민들의 가정을 직접 찾아가 심층상담을 해주고, 딱 맞는 일자리를 제안해 취업으로 연결시켜주는 `시민일자리설계사` 150명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서울시는 저학력·고령·희망임금과 실제임금 격차 등 여러가지 장애요인으로 미취업한 시민을 대상으로 개인별 원인을 찾아 컨설팅 해주고 취업동기를 유발해 안정적 기업으로의 취업을 도와주는 서울형뉴딜일자리 `시민일자리설계사`를 8월 7일(수)까지 모집하고, 9월부터 방문 컨설팅을 시작한다고 30일(화)밝혔다.
서울형 뉴딜일자리는 시민에게 부족했던 공공서비스는 확대하고 시민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상반기 18개 사업에서 3,9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번에 선발하는 `시민 일자리설계사`는 먼저 동주민센터에 근무하면서 관할 통·반장, 종합사회복지관 등과 협력해 구직의사는 있지만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비스 대상을 조사한다. 이어 각 대상자별로 상담일정을 잡고 방문해 각 대상자의 연령·학력·건강상태·구직의사·직업훈련 필요성 등 개인별 특성을 파악한다.
이후 상담자료를 바탕으로 자치구 취업정보은행의 취업상담사와 협의해 개인별 특성에 적합한 기업을 알선하고, 필요시 동행면접을 통해 일대일 밀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만약 직업훈련이 필요하다면 관련 교육과정이 있는 서울시 기술교육원 등 직업훈련기관과도 연결해 주는 등 지속적 멘토링도 해준다.
또한 `시민일자리설계사`들이 업무에 대한 경험과 능력을 쌓아, 직업상담사로서 보다 안정적인 민간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직무교육과 인문학강의를 실시하고, 실무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업무 매뉴얼도 제작해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일자리설계사`는 만18세 이상 서울거주자 중 직업상담사자격을 취득한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지역 사정에 밝은 경력단절 여성은 우선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단 한세대에서 2인이상 참여할 수는 없으며, 대학생, 대학원생, 공무원 가족은 신청 할 수 없다.
모집관련 상세내용은 서울시홈페이지(www.seoul.go.kr)와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job.seoul.go.kr), 각 자치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선발은 재산·소득조회를 거쳐 1차 서류심사, 2차 개인별 면접을 통해 8월28일(수)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와 25개 자치구 취업정보은행을 운영 중이며,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22명, 자치구 취업은행 65명 등 총 90여명의 직업상담사가 연간 6만5천명(`12년 기준)의 시민에게 일자리를 연결해 주고 있다.
이방일 서울시 창업취업지원과장은 "공공취업지원서비스 기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거나 취업의욕 상실로 통계상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된 시민들이 상당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시민일자리설계사는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심층상담을 통해 취업실패 요인을 분석하고 취업동기를 유발시키는 등 지역단위 맞춤형 고용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7-30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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