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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구리시 수택42통지구 재건축사업의 시공자 선정 입찰이 무위로 끝났다. 현장설명회(이하 현설) 결과가 사업시행자 측 기대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29일 구리 수택42통지구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백승인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이 오늘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경기도 구리시 이문안로 149 진성빌딩 302호)에서 현설을 진행한 결과 건설사들의 참여가 기대에 미치지 못해 `유찰`로 나타났다. 이날 열린 현설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합 관계자는 "유찰 선언 후 대의원회를 열어 재입찰공고에 대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구리시 이문안로155번길 5 일대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 측은 여기에 지하 2층~지상 20층 공동주택 255가구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4-29 · 뉴스공유일 : 2015-04-29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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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최근 지펴진 주택시장 열기가 쉽게 꺼지지 않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를 반영하듯 전국 미분양 주택 수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ㆍ이하 국토부)는 올해 3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전월(3만3813호) 대비 14.5%(4916호) 감소한 2만8897호로 집계됐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준공 후 미분양은 전월(1만4460호) 대비 6.6%(953호) 감소한 1만3507호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전월(1만6924호) 대비 16.1%(2729호) 감소한 1만4195호로, 3개월 연속 감소했다. 지방은 전월(1만6889호) 대비 12.9%(2187호) 감소한 1만4702호로, 역시 3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규모별 미분양 물량을 살펴보면,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 및 85㎡ 이하 중소형 미분양 모두 감소했다. 구체적으로, 85㎡ 초과는 전월(1만1237호)대비 1200호 1만37호로 나타났다. 85㎡ 이하는 전월(2만2576호) 대비 3716호 감소한 1만8860호로 나타났다. 이 같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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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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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심에서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으면서 `교육감 직선제` 폐지 논쟁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진보와 보수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어 `보혁 갈등`도 재점화하는 모양새다. 지난 27일 원유철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책위에서는 현행 교육감 선출 방식에 대한 문제점을 총체적으로 분석해 안정적인 제도 보완책을 만들고자 `러닝메이트`제를 포함한 여러 대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원 정책위의장은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교육감 후보가 쓴 비용은 730억원으로 시ㆍ도지사 선거 465억원보다 훨씬 많은 실정"이라며 "현행 교육감 선출 방식은 덕망과 교육 전문성보다 정치력과 경제력이 큰 인사가 선거에 유리한 문제를 갖고 있다"고 비판했다. 새누리당은 2007년 교육감 인선이 직선제로 전환된 이후 공정택, 곽노현 등 역대 서울시 교육감들이 줄줄이 낙마함에 따라 교육감 공백 및 중도 교체에 따른 교육 현장의 혼란을 더는 방관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또 교육감 직선제가 정치권의 이념 갈등이 교육 현장에도 반영돼 교사와 학생들에게도 직접적인 피해를 끼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지난 28일 장휘국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장은 직선제 폐지 재추진에 대해 "정치적 의도를 갖고 교육 문제에 접근하는 것으로 `교육자치`의 근간을 송두리째 훼손할 우려가 있다"고 사실상 반대 의견을 표출했다. 장 회장이 같은 날(28일) 낸 보도 자료에 따르면 "교육의 자주성, 전문성, 정치적 중립성을 보장하고 있는 헌법적 가치에 근거해 실질적인 교육 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교육감 직선제를 유지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장 회장은 "교육 현장에서 정치 이념 갈등이나 혼란이 발생되지 않도록 시도교육감협의회 차원에서 강력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1심 재판에서 당선 무효에 해당하는 벌금형을 받은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오늘(29일)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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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대구 서구 평리6재정비촉진구역(이하 평리6구역) 재개발사업의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탄생이 임박했다. 평리6구역 재개발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미혜)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7시 와룡 새마을금고 본점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평리6구역 재개발 조합 창립총회에서는 전체 토지등소유자 264명 중 조합 설립에 동의한 총 199명 가운데 163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동의율 76.25%)해 성원을 이뤘다. 이날 총회 의장을 맡은 김미혜 추진위원장은 총회에 앞서 "작년 11월에 열고자 했던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돼 무척 감회가 새롭다"며 "당시에는 재개발을 전혀 모르던 상황에서 창립총회를 취소한 것은 매우 떨리는, 어려운 결정이었다. 우려한 대로 `왜 빨리 가지 않느냐`는 불만도 있었으나 오로지 법이 정한대로 원칙을 갖고 다시 준비를 하다 보니 지금은 `6구역이 제대로 가장 빨리 간다`는 평을 듣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1호 `조합 정관(안) 확정의 건(찬성 150표, 반대 3표, 무효ㆍ기권 10표)` ▲제2호 `조합 행정업무규정(안) 승인의 건(찬성 150표, 반대 2표, 무효ㆍ기권 11표)` ▲제3호 `조합 운영비 및 사업비 예산안 승인의 건(찬성 149표, 반대 3표, 무효ㆍ기권 11표)` ▲제4호 `설계자 선정 및 계약 체결의 건` ▲제5호 `선거관리규정(안) 및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추인의 건(찬성 149표, 반대 3표, 무효ㆍ기권 11표)` ▲제6호 `조합 임원(조합장ㆍ감사ㆍ이사) 승인의 건` ▲제7호 `조합 대의원 승인의 건` ▲제8호 `총회 의결 사항 대의원회 위임의 건(찬성 134표, 반대 1표, 무효ㆍ기권 28표)` 등 8개 안건이 무리 없이 가결됐다. 이 중 가장 큰 관심을 끌었던 조합장 선거에서는 조합장 후보로 단독 출마한 김미혜 위원장(총 137명 중 서면결의 109표, 현장투표 28표)이 압도적인 득표수로 당선됐다. 김미혜 조합장 당선인은 "하늘이 도왔는지 대구시가 우리 동네를 균형발전촉진지구로 지정해 옛 영광을 되찾을 절호의 기회를 줬다"며 "이를 평리동을 발전시키라는 `소명`으로 여기고 다시 본격적으로 사업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 감사 1명(조헌국)과 이사 8명(홍재형, 이장하, 김춘화, 박찬옥, 김동수, 권금자, 신용아, 전말순) 등 임원진 구성 및 32명의 대의원 선출도 완료됐다. 한편 펑리6구역은 대구 서구 국채보상로37길 36-7 일대 3만9877㎡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시행자 측은 여기에 용적률 270% 이하, 건폐율 50% 이하를 각각 적용해 819가구의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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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부산 동구 초량1-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시공자를 맞을 준비에 들어갔다. 초량1-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영근ㆍ이하 조합)은 지난 2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다음 달 1일 오후 2시 부산 동구 고관로13번가길 24에 위치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을 개최할 예정이며 입찰마감일은 같은 달 21일이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진다"며 "건설사가 우리 초량1-3구역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조건으로는 입찰공고일 기준으로 도급순위 30위 이내 업체여야 하며 입찰 보증금 60억원을 예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동구 고관로 25 일대 1만5552㎡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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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경기 고양시 능곡6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이 계속될 예정이다. 사업시행자가 이를 위한 3번째 입찰공고를 냈기 때문이다. 능곡6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황창신ㆍ이하 조합)은 지난 28일 시공자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이는 지난 9일 두 번째 입찰이 유찰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이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사업 방식은 도급제다. 조합 관계자는 "조합은 시공자 선정에 다시 도전하게 됐다. 이에 따라 현장설명회는 다음 달 14일 오후 2시 고양시 덕양구 토당로 104번길 17에 위치한 조합 사무실에서 열리며, 입찰마감은 6월 11일 오후 5시로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한편 조합은 고양시 덕양구 토당로 290-10 일대 8만663㎡에 주상복합아파트 2108가구 및 오피스텔ㆍ상가ㆍ임대주택 등을 건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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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 조현우 기자] DL이앤씨(옛. 대림산업)가 지난 27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부산 해운대우동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정기총회에서 '아크로원하이드'로 입찰해 SK건설을 압도적인 표 차이로 이기고 시공자로 선정되었다. 우동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2021년 DL이앤씨 출범 이후 첫 도시정비사업 수주다. 우동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104-1번지 삼호가든아파트 를 지하3-지상28층, 14개동 총 1,481세대 규모로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5,515억 원이다. 1985년 준공된 삼호가든은 동해남부선 벡스코역과 부산2호선 벡스코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며, 단지 앞 강동초등학교가 위치한 "초품아" 단지, 국내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신세계 백화점과 대형마트 홈플러스를 도보로 이용 가능한 해운대에서 알짜 입지로 꼽힌다."아크로 원하이드는 세계적인 건축 설계사인 저디(JERDE)가 설계에 참여했다"며 "저디는 일본 롯폰기 힐스를 비롯해 라스베이거스의 5성급 호텔 벨라지오, 두바이 국제금융센터(DIFC) 등의 설계를 담당했다"고 밝혔다. DL이앤씨는 아크로 원하이드를 최고급 주거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을 구현하고 DL이앤씨의 하이엔드 주거브랜드인 아크로의 기술 력과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우동1구역 김영찬 조합장은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는 이곳 삼호가든 아파트에 주민들 이 염원해오던 하이엔드 브랜드를 지을수 있게 되어 매우 감격적이며 최근 주민들 사이에 불거진 장산 송전탑 지중화 요청도 선정된 DL이앤씨 와 협력하여 주민들이 원하 뜻을 이룰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DL이앤씨 담당PM 최승훈 부장은 "본인의 고향인 부산에서 DL이앤씨 출범 후 첫 아크로를 선보일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다"며 "당사의 역량을 총 동원해 부산 최고의 하이엔드 단지를 완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DL이앤씨 김정엽 팀장은 "하이앤드브랜드 중에서도 최고인 아크로가 부산 최초로 도입 되기 까지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며 "회사의 사명이 변경된 것처럼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도시정비사업 수주판이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고의 사업조건으로 입찰에 참여한 만큼 빠른 사업진행을 통해 조합원들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디엘이엔씨에서 부산에 첫 하이앤드브랜드를 선보이면서 우동3구역, 삼익비치재건축 아파트 등에서 하이앤드브랜드를 뽑자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는 만큼 곳곳에서 새로운 하이앤드 브랜드 시공사 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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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시가 지난 22일 뉴타운ㆍ재개발 수습 방안을 발표한 데 이어 지난 27일 주거재생정책 실행방안을 발표해 `맞춤형 재생`을 추진한다. 도시정비 방식을 전면 철거 뒤 아파트를 짓는 방식에서 개별 주택을 개량하는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지난 27일 서울시는 저층 주거지의 주택 개량을 위한 공공 지원 시스템을 구축과 집단 주거환경을 개선의 내용을 담은 `주거재생정책 실행 방향`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서울시 면적 6억1600만㎡ 중 주거지는 3억1300만㎡이고 이 중 아파트와 도로ㆍ공원ㆍ뉴타운ㆍ재개발구역을 제외한 1억1100만㎡ 4층 이하의 저층 주거지다. 특히 저층 주거지 주택 중 20년 이상 된 노후 주택 비율은 72%에 달해 향후 지속적인 재생사업 추진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들 지역 대부분이 전면 철거 방식의 정비사업 위주로 추진돼 재개발에서 소외된 주거지는 관리 체계가 미흡하고 노후화가 가속화된다는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앞으로 저층 주거지 전체에 대한 개별 주택 개량 지원 시스템을 마련하고 주민 스스로 주택 개량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집단적인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은 주거생활권 단위로 재생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재생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저층 주거지 개별 주택 개량 공공 지원 시스템 마련을 위해 연말까지 공사비 비교 등을 위한 전문가 상담이 가능한 `주택 개량 종합 정보 포털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노후한 저층 주거지 주민이 주택을 신축ㆍ개량하는 경우 공사 금액의 80% 이내에서 연 2% 금리로 최대 9000만원까지(5년 균등 분할 상환) 저리 융자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하반기부터는 자치구별로 공사 범위 진단 등을 상담 받을 수 있는 `주택관리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주택 개량 전문 업체도 육성된다. 아울러 서울시는 서울의 주거지 3억1300만㎡를 108개 주거생활권 단위로 구분해 주거재생방향을 제시한다. 하지만 개별 주택 개량만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어려운 지역은 집단 철거형 등 다양한 지역 맞춤형 재생사업도 병행한다. 다만 전면 철거 방식의 재개발사업은 정비예정구역 지정은 지양하고 주민 동의율ㆍ노후도ㆍ도로 연장률 등의 지표를 활용한 `정비지수제`를 적용해 신중하게 지정할 계획이다. 기존 가로망을 유지하는 소규모 개발 방식인 `가로주택정비사업`도 SH공사가 공동 사업시행자로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대규모 재개발로 인한 마을 조직 붕괴 등을 방지하면서 7층 이하 공동주택을 조성하는 것으로, 가로 구획으로 둘러싸인 1만㎡ 미만, 노후ㆍ불량 건축물이 2/3 이상 밀집된 지역에서 가능한 사업이다. 아울러 공공은 기반시설 정비와 공동이용시설을 확충하고, 주민은 개별 주택을 개량하는 `주거환경관리사업`도 확대된다. 지금까지는 전용 및 제1ㆍ2종일반주거지역에서만 시행했으나 앞으로는 제3종일반주거지역과 준주거지역, 준공업지역까지 대상에 포함된다. 이제원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앞으로의 주거 재생은 종전의 정비사업 중심에서 탈피해 저층 주거지 전체에 대한 개별 주택 개량의 공공 지원과 다양한 지역 맞춤형 주거지 재생을 병행해 함께 누리는 삶터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4-28 · 뉴스공유일 : 2015-04-30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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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재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재필 기자] 얼마 전 TV 인기 육아ㆍ예능 프로그램에서 개그맨 이휘재 씨가 쌍둥이 아이를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경기도 용인시의 새집으로 포장이사 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화제를 낳았다. 최적의 육아환경을 위해 현재 살고 있는 터전을 뒤로하고 생소한 곳으로 이사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에 공감과 부러움을 샀기 때문이다. 포장이사 전문 업체 이사 견적 사이트 (http://2424.net/2424order/net2.php)에 따르면 근래 들어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의 이사가 부쩍 늘고 있다고 한다. 위에서 언급한 육아 문제는 물론 서울ㆍ경기의 집값이 고공 행진을 하고 있어서 부담을 덜기 위한 움직임도 한몫하고 있다. 때문에 이사 성수기에 접어든 요즘, 이 같은 목적의 이사까지 더해져 지역에 따라 포장이사업체와 계약이 힘든 경우도 발생하곤 한다. 특히 이씨처럼 아기를 키우는 가정은 아기 용품들을 옮길 때 주의해야 한다. 돌이나 백일 선물로 받은 귀중품, 아기가 태어날 때부터 찍은 사진, 추억이 깃든 용품 등은 이사 전 개인적으로 보관하고 옮기는 것이 좋다. 아기를 키우는 집은 어느 시점부턴가 온통 아기와 관련된 짐들이 많기 때문에 포장이사 견적 시 "아기 용품 취급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하는 것도 좋다. 이삿짐센터 가격 비교 회사 관계자는 "아기를 키우는 집은 짐도 많은 편이기 때문에 포장이사 견적이 다소 부담이 될 수도 있다. 이런 때는 여러 이사업체 들을 두루 비교해 가장 저렴한 곳 위주로 알아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한다. 포장이사 외에도 고급 포장이사, 가정 이사, 원룸 이사, 보관이사, 사무실 이사, 용달이사, 일반 이사, 해외 이사, 관공서 이사, 공장 이사, 기업 이사, 원룸 포장이사 등 폭넓은 이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포장이사업체 가운데 견적 비교에 있어서도 타 업체보다 높은 순위에 머물러 있다. 5톤 포장이사의 경우만 하더라도 ▲인천 ▲부천 ▲김포 ▲시흥 ▲광명 ▲고양 ▲일산 ▲파주 ▲의정부 ▲양주 ▲남양주 ▲구리 ▲하남 ▲광주 ▲이천 ▲용인 ▲오산 ▲과천 ▲안양 ▲군포 ▲의왕 ▲수원 ▲안산 ▲화성 ▲평택 ▲안성 ▲천안 ▲아산 ▲충주 ▲청주 ▲당진 ▲서산 ▲예산 ▲논산 ▲군산 ▲익산 ▲김제 ▲구미 ▲영천 ▲포항 ▲경주 ▲칠곡 ▲경산 ▲전주 ▲장성 ▲목포 ▲강진 ▲순천 ▲진주 ▲고성 ▲통영 ▲거제 ▲창원 ▲김해 ▲양산 ▲홍성 ▲춘천 ▲원주 ▲제천 ▲울진 ▲강릉 ▲속초 ▲대전 ▲세종 ▲대구 ▲울산 ▲부산 등 전국 각지의 업체끼리 제휴를 맺고 `역경매` 방식으로 최저가 견적을 제시해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있다. 이렇게 제시되는 포장이사 견적 금액 중 가장 저렴한 곳을 선택해 계약하면 끝이다. 전국 500여 포장이사업체들로부터 받은 견적 중 최소 견적이므로 실질적으로 전국 최저가로 이사를 진행할 수 있다는 뜻이다. 소중한 아기 물품을 검증된 포장이사업체에 맡긴다는 측면에서도 긍정적이다. 만일 아이를 위한 이사를 할 예정이라면, 이사 준비 체크리스트를 만들고 혹은 다른 이유에서라도 급하게 이사를 해야 한다면 포장이사 가격 최저가 검색이 가능한 을 이용하길 권하는 유관 업계 관계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도 현명한 소비자로서의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4-30 · 뉴스공유일 : 2015-04-30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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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지난해 8월 국내 지방자체단체로는 최초로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의 정회원으로 가입한 경기도가 올해 SEMI 회원사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1970년에 설립된 SEMI는 장비, 소재, 부품 등 반도체 관련 전 세계 기업 2400여 곳이 회원사로 가입돼 있으며, 반도체 분야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먼저 설립되고 큰 규모를 자랑하는 국제 반도체 협력기구다. 국내에서는 약 350여 곳이 회원으로 가입하고 있다. 민간기업 중심인 SEMI가 지자체를 회원으로 받아들인 것은 미국, 일본에 이어 한국에서는 최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한국을 대표하는 반도체 기업의 연이은 투자와 글로벌 협력사들이 소재하고 있는 경기도는 반도체 분야의 세계 최고 투자지역으로 알려져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경기도는 SEMI를 통해 이달 중 경기도 반도체 투자환경을 홍보하기로 하고,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현황과 R&D센터가 입주할 수 있는 성남시 킨스타워, 중소기업과 외투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사업 등을 뉴스레터에 소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SEMI 회원사의 날 등 각종 행사와 세미나를 통해 경기도의 반도체기업 입주 공간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달(2월) 500여 회원사에 이메일로 이 같은 내용을 홍보하기도 했다. 류호국 경기도 투자진흥과장은 "회원가입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주춤했던 활동을 온ㆍ오프라인으로 확대해 유치활동을 펼치려 한다"며 "경기도가 글로벌 반도체산업의 클러스터로 부상하는 가운데 SEMI가 주최하는 각종 반도체 행사 등을 활용해 반도체 분야 기업인 네트워크 확대와 도 투자홍보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3-04 · 뉴스공유일 : 2021-03-04 · 배포회수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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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축구협회(KFA)가 이영표 강원FC 대표이사(44)와 김기홍 전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부위원장(63)을 부회장에 선임했다. 이영표 부회장은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위업의 주역으로 2006 독일월드컵, 2010 남아공월드컵까지 3회 연속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축구 레전드다. 안양공고, 건국대, 안양LG(현 FC서울)를 거쳐 PSV 아인트호벤(네덜란드), 토트넘(잉글랜드), 도르트문트(독일), 밴쿠버 화이트캡스(캐나다) 등에서 활약했다. 오랜 해외 유명 클럽 생활을 통해 체득한 선진 축구 문화와 시스템을 KFA의 저변 확대와 선수 육성 전략에 접목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프로팀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어서 KFA의 K리그 지원 정책 수립에도 많은 조언을 해줄 것으로 보인다. 김기홍 부회장은 기존의 조현재 부회장이 최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에 임명돼 부회장직을 사직함에 따라 새로 선임됐다. 행정고시 합격 후 공직생활을 시작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체육국장, 관광국장, 미디어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2018 평창올림픽 조직위에서 부위원장으로 재직하는 등 스포츠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했다. KFA 부회장으로서는 정부, 지자체 관련 업무와 천안 축구종합센터 건립 업무를 주로 맡게 될 예정이다. 이로써 KFA는 기존에 선임된 이용수(세종대 교수), 최영일(전 국가대표), 김병지(김병지스포츠문화진흥원 이사장), 김대은(전북축구협회장), 홍은아(이화여대 교수) 부회장을 포함해 총 7명의 부회장을 선임하며 54대 집행부 구성을 완료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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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산림청은 산지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고 산지 관리 정책에 국민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산지 관리 분야 제도개선 국민공모제`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산림청은 공모제를 통해 산지 이용자에게 불편을 주는 규제, 산지 개발 절차와 기준에 관한 사항, 산지 보전 방안 등에 대한 국민 의견을 듣고 이를 최대한 반영해 「산지관리법」을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공모제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제 참여자는 산지 관리 분야 제도개선 제안서를 작성해 오는 31일까지 산림청 산지정책과 담당자에게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안서 서식, 공모제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은 실무자 검토와 전문가 심사 절차를 거쳐 우수 과제 제안자 9명과 단체 1팀을 선정해 산림청장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심사결과는 오는 7월 중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개인별로 안내할 예정이다. 김영혁 산림청 산지정책과장은 "산지 관리 정책을 수립하거나 「산지관리법」 개정 시 국민께서 주신 소중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것"이라며 "공모제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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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동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동은 기자] 올해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지난해에 비해 큰 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김영삼 투자정책관은 29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2015년 외국인직접투자가 신고 기준 35억500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9.8% 감소했으며, 도착 기준은 31억5000만달러로 16.4%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실적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최근 5년간 1분기 평균 실적인 28억7000만 달러를 상회했으나, 지난해 1분기에 있었던 대형 인수합병(M&A) 투자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산업부는 올해 FDI 규모 200억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차질 없이 달성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해외 잠재 투자자를 한국으로 초청해 투자 유치 설명회를 개최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또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주요 협상 결과를 주한 외국 상의(상공 회의소), 외국인 투자 포털 등을 통해 외투(외국인 투자) 기업에 적극 홍보하고, 외국인 투자환경의 총체적 개선을 위해 `외국인 투자 관련 규제 혁신 방안`을 마련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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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봉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봉민 기자] 삼성전자가 올 1분기에 47조1200억원의 매출을 올려 5조980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이 같은 내용의 `2015년도 1/4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잠정) 실적(공정공시)`를 오늘(29일) 한국거래소를 통해 공시했다. 이번 1분기 실적은 매출은 전 분기보다 5조6100억원이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6900억원이 증가한 수치다. 따라서 영업이익률 역시 전 분기 10%에서 12.7%로 개선됐다. 이 같은 삼성전자의 실적 개선은 갤럭시 S6 출시에 따른 부품 사업 호조와 스마트폰 사업 실적 개선에 힘입은 때문으로 분석됐다. 한편 1분기 삼성전자의 사업 부문별 실적은 반도체가 매출 10조2700억원에 영업이익 2조9300억원을 달성했고, 디스플레이(Display Panel) 부문은 매출 6조8500억원에 영업이익 5200억원을 기록했으며 IM(IT & Mobile Communications) 부문은 매출 25조8900억원에 영업이익 2조7400억원을 달성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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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봉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봉민 기자] 4ㆍ29 국회의원 재ㆍ보궐선거에서 단 1석도 건지지 못하며 참패한 새정치민주연합은 "국민이 바라는 바를 깊이 성찰하겠다"고 밝혔다. 유은혜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은 선거 결과가 나온 직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정부의 경제 실패, 인사 실패, 부정부패에 대한 국민의 경고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해 송구하다"며 지지자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대안 정당으로서 거듭날 것임을 다짐했다. 브리핑에서 유 대변인은 "국민이 새정치민주연합에 바라는 바를 깊이 성찰하겠다"며 "대안 정당으로 혁신하고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더욱 진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정부 여당을 향해서는 "선거 결과가 대통령 측근의 부정부패를 덮는 이유는 될 수 없다"며 "정부 여당이 민심을 호도해 부정부패의 진상 규명을 막아서서는 안 된다"고 공세를 펼쳤다. 한편 이번 선거 패배로 새정치민주연합은 문재인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 책임론 등 극심한 내홍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안방인 광주에서 30%에도 미치지 못하는 득표율로 참패함에 따라 호남 신당론도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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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봉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봉민 기자] 4ㆍ29 국회의원 재ㆍ보궐선거에서 4곳 중 3곳에서 당선자를 배출하며 압승을 거둔 새누리당이 경제 살리기에 매진할 것임을 밝혔다. 선거 결과가 나온 후 권은희 새누리당 대변인은 현안 브리핑을 통해 "새누리당의 지역 일꾼을 믿고 선택해주신 유권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승리의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박근혜정부 3년차, 경제 살리기에 더욱 매진하라는 격려의 뜻으로 받아들인다"며 이번 선거 결과의 의미를 평가했다. 특히 "국민을 괴롭히는 정치 공세를 지양하고 국민의 삶을 얼어붙게 하는 투쟁 정치를 멈추라는 뼈아픈 질책으로 받아들인다"고 이번 선거 결과가 야당에 대한 국민의 경고라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성완종 리스트` 등과 관련해 혼란한 현 정국의 탈출구를 모색하기도 했다. 브리핑에서 권 대변인은 "새누리당은 국민의 뜻을 깊이 새기며 오늘부터 초심으로 돌아가 새로이 정진하겠다"며 "초심에서 `열심`이 나오고 열심에서 `뒷심`이 나온다고 했다. 지역 주민과 현장에서 호흡하고 소통하며, 희망이 가득한 정치로 국민들의 기대와 염원에 꼭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번 선거의 압승으로 새누리당은 성완종 리스트, 참여정부 시절 성완종 특별사면 문제 등 산적한 현안에 대해 보다 공세적인 행보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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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신규 분양시장에 봄바람이 불면서 실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에 맞춰 대우산업개발이 `이안홍성`의 분양에 나선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산업개발(대표이사 한재준)은 충남 홍성군 첫 브랜드 단지로 선보이는 `이안홍성`의 본보기 집을 새달(5월) 1일 개방한다. `이안홍성`은 충남 홍성군 홍성읍 남장리 121-15 일대에 지하 1층~지상 15층 아파트 8개동 394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2㎡(A~C타입) 274가구 ▲84㎡(AㆍB타입) 120가구 등이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홍성 지역은 상업 단지, 옥암지구 개발 등 다양한 개발 호재로 시장의 관심이 큰 지역이다. 이 중 홍성읍 일대는 주거 선호도가 높지만 아파트 보급률은 충남 지역 평균보다 낮아 신규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강한 곳으로 꼽혀 왔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충남 홍성군 일대는 교통ㆍ교육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생활환경이 쾌적한 입지를 자랑한다. 홍성은 2018년 개통을 목표로 `서해선 복선전철`과 `제2서해안 고속도로` 개발 등이 추진되고 있으며, 향후 교통정체 해소와 함께 지역 간 연계성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단지에서 도보 3분 거리에 버스 정류장이 있어 시내로 이동이 편리하며, 인근 지역에는 홍주중, 홍주고, 홍남초 등 초ㆍ중ㆍ고교가 밀집돼 있다. `이안홍성` 분양 관계자는 "이번 분양은 홍성 일대에 8년 만에 찾아온 `사막의 단비` 같은 소식이다"며 "특히 새 아파트가 1군 브랜드인 대우산업개발의 `이안` 브랜드를 단다는 점에 실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산업개발은 지난 2일 코람코자산신탁이 발주한 `이안홍성` 공사계약을 485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따라 시행은 코람코자산신탁이, 시공은 대우산업개발이 맡게 됐다. 본보기 집은 홍성군 충서로 1565 일대에 위치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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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재ㆍ보궐선거는 여당의 무덤`이라는 정치권 속설이 깨졌다. 4ㆍ29 국회의원 재ㆍ보궐선거가 여당의 압승으로 끝났기 때문이다.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4ㆍ29 국회의원 재ㆍ보궐선거 개표 결과, ▲서울 관악구을 새누리당 오신환(43.9%) ▲인천 서ㆍ강화을 새누리당 안상수(53.7%) ▲광주 서을 무소속 천정배(52.4%) ▲경기 성남시 중원구 새누리당 신상진(55.9%)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 재ㆍ보선은 외려 `야당의 무덤`이 됐다. 거듭된 재ㆍ보선 패배로 손학규 전 대표,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 등 야권의 차기 대권 주자들이 정계를 은퇴하거나 치명상을 입었다. 무엇보다 야권의 유력 차기 대권 주자인 문재인 대표가 `책임론`에서 자유로울 수 없어 타격이 불가피하다. 정계 전문가들은 이번 선거 결과와 관련해 확실한 `구심점`의 존재 여부가 승패를 좌우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여당은 재보선 전날 지지층이 결집할 수 있는 강력한 메시지를 던진 `박근혜 대통령`이라는 명확한 구심점이 있는 반면 야당은 지지층 결집을 주도할 만한 인물이 `공백` 상태였다는 것이다. 호남 민심 잃은 `친노(親盧)`… 文 대권 가도에 `빨간불` 金, 당 장악력ㆍ입지 ↑, 朴대통령 `구심점` 재확인… 국정 운영에 탄력 특히 전문가들은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광주의 경우 무소속 천정배 후보가 당선돼 새정치민주연합의 당권을 잡은 친노(親盧) 진영에 대한 불만이 표출됐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내에서도 `회의론`이 커지고 있다. 연이은 재ㆍ보선 패배, 특히 `성완종 사태`, `세월호 1주기 정국` 등 야권에 유리한 국면에서도 참패를 하면서 내년 총선은 물론 차기 대선에서도 자력 승리가 불가능한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반면 새누리당과 박근혜 대통령은 예상 밖 `대승`으로 한숨을 돌리게 됐다. 성완종 파문 등으로 전패 위기론까지 불거졌던 상황에 비하면 `지옥에서 천국으로`인 상황으로 바뀌었다. 무엇보다 패배 시 책임론에서 비교적 자유로웠던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이번 압승으로 당 장악력 제고는 물론 여권의 차기 대권 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는 점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대조를 이뤘다는 평이 눈에 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집계한 결과, 이번 재ㆍ보선 투표율은 전체 선거인 수 98만4384명 중 32만1150명이 투표해 최종 32.6%를 기록했다. 국회의원 선거만 놓고 보면 35.9%로, 선거구별로는 ▲서울 관악을 36.9% ▲인천 서ㆍ강화을 36.5% ▲광주 서을 41.1% ▲성남 중원 31.5% 등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0년 이후 치러진 국회의원 재ㆍ보선 평균 투표율(34.2%)보다 1.7%p 높은 것으로, 투표율이 높으면 야당에 유리하다는 통계도 무색해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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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재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재필 기자] 30대 중ㆍ후반부터 시작되는 피부 노화는 40대에서 급격하게 진행이 된다. 지방층이 줄기도 하고 중력 방향으로 탄력을 잃은 피부들이 쳐지는 시점이다. 이에 부산 넬의원(피부과) 이경은 원장은 "최근 나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동안 미모를 간직하는 여성들을 보면 대부분 짧은 하악 면과 갸름한 턱 선을 가진 것이 공통적"이라며 "최근 중ㆍ장년층 여성들 사이에서는 좀 더 탄력 있는 `동안`을 유지하기 위한 미용이나 시술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피부 처짐과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는 데 이용되는 시술로는 ▲보톡스 ▲필러 ▲레이저 시술 ▲실 리프팅 등이 있다. 그 중에서도 간단한 시술로 주름을 해결할 수 있는 녹는 실을 이용한 `블루로즈 리프팅` 선호도가 증가하는 추세다. `블루로즈 리프팅` 시술법에서의 실은 기존 실 리프팅보다 단단하고 두꺼운 특수한 돌기가 있는 녹는 실을 이용한다. 녹는 실을 이용해 늘어지고 지친 콜라겐을 끌어올려주고 피부가 늘어지지 않게 고정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블루로즈 리프팅` 후에 턱 끝에 필러를 주입해 모양을 교정하면 인상이 보다 또렷하고 양악 효과의 기능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 턱 필러의 경우 점성과 탄성이 높아 시술 후 퍼지지 않고 모양이 견고하게 유지되는 것이 중요하다. 턱 필러로 많이 사용되는 필러는 레스틸렌, 쥬비덤, 더채움 등이 있다. 이 원장은 "실 리프팅 시술 시 개인의 피부 조직과 탄력, 처진 정도를 고려해 한 가지의 실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실의 조합으로 당겨주는 방향을 계산해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때문에 개개인의 부위별 특성(피부 처짐, 주름의 깊이 등)을 파악한 다음 그에 맞는 시술을 하는 것이 효과를 극대화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실의 종류나 부위에 따라 적응증이 다르기 때문에 실 리프팅에 대한 경험이 있는 의료진에게 시술을 받아야 만족할 만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4-30 · 뉴스공유일 : 2015-04-30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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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도로 주변에 계단ㆍ대각선 건물을 양산했던 `도로사선제한`의 폐지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에 리모델링ㆍ재건축 등이 급물살을 탈 수 있을지 주목된다. 30일 소식통에 따르면 `도로사선제한` 폐지 내용이 담긴 「건축법」 일부 개정안이 오늘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도로사선제한`은 도시 내 개방감과 시야를 확보키 위해 도입됐지만 시행 후 실질적으로 용적률 규제 수단이 돼 사업성을 저하시키고 대각선 모양으로 자른 듯한 건물을 양산하며 도시 미관을 악화시켰다는 지적이 끊이질 않았다. 이 같은 단점이 드러나자 `도로사선제한` 폐지는 화두에 오르게 됐다.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는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도로사선제한` 폐지를 언급했고, 이후 새누리당 강석호 의원이 대표발의 한 「건축법」 일부 개정안이 지난달 국회 상임위를, 이달 29일 법제사법위원회를 각각 통과한바 있다. 이에 따라 용적률 제한을 받던 재건축과 리모델링의 기대감이 한껏 커지고 있다. 사업 활성화의 길이 열렸기 때문이다. 일례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의 경우 층수를 14층 높일 수 있어 사업성이 커진다. 4m가량의 좁은 도로에 인접한 토지와 건축물도 수혜가 예상된다. 좁은 도로는 수평거리가 짧고 이에 따른 건축물의 높이도 낮게 제한될 수밖에 없었다. 도로 폭이 넓을 경우 건축물에서 도로까지의 수평거리도 늘어나기 때문에 용적률을 최대한도까지 적용받을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도로사선제한` 폐지가 임박했지만 가로구역별 건축물 높이 제한이 남아 있어 이 같은 규제 철폐가 `반쪽짜리`로 전락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서울특별시 건축 조례」 제33조(가로구역별 건축물 높이 제한) 제4호와 제5호 등에 따르면 `건축물의 최고 높이를 정하는 때에는 건축물의 용도 및 형태에 따라 이를 다르게 정할 수 있으며 가로구역별 건축물의 최고 높이를 완화해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는 대지에 대해서는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고 높이를 완화ㆍ적용할 수 있다`고 규정돼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 주택건축국 건축기획과 건축정책팀 관계자 역시 "`도로사선제한` 폐지가 결정되면 따를 예정이다"며 "그에 따른 문제점이 있는지 현재 파악ㆍ검토 중이다"고 밝힌바 있다. 이처럼 시행을 눈앞에 두고 있는 `도로사선제한` 폐지가 재건축ㆍ리모델링 등에 `날개`를 달아줄지 아니면 `찻잔 속의 태풍`으로 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4-30 · 뉴스공유일 : 2015-04-30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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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부산 남구 대연5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 관리처분총회를 개최한다. 대연5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한성ㆍ이하 조합) 등에 따르면 조합은 오늘(30일) 오후 7시 남구 복지회관에서 관리처분총회을 열 계획이다. 전체 조합원 수가 1943명인 대연5구역은 2007년 4월 25일 정비구역을 지정 받아 2008년 10월 2일에 조합을 설립했다. 그 후 시공자로 GS건설(대표이사 임병용)을 맞이했다. 조합 관계자는 "관리처분총회를 무사히 마치면 즉시 남구(청장)에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할 예정으로 5월 중에 인가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올 하반기에는 이주 절차에 들어갈 것이다. 이주 후의 일반분양은 2016년을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남구 유엔로 240-11 일대 3만5821.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 측은 이곳에 용적률 272% 이하 건폐율 50%를 적용한 최고 31층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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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포항 북구 득량주공 재건축 시공자로 신원종합개발이 선정됐다. 지난 22일 신원종합개발(대표이사 박영일)은 앞선 14일 득량주공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현국ㆍ이하 조합)이 개최한 시공자선정총회에서 시공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날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572명 중 45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원종합개발이 446표(98%)를 획득했다. 조합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곳은 2008년 시공자를 선정했으나 금융 위기 및 건설사 워크아웃 등의 이유로 사업 추진이 중단된바 있다. 이와 관련해 조합 관계자는 "이번에 다시 총회를 열어 새 시공자를 맞이했으며, 우리 득량주공은 포항 북구의 중심 지역으로 향후 일반분양 시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득량주공 재건축사업은 포항 북구 양학로 35 일원 2만531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 측은 여기에 지하 1층~지상 27층 아파트 6개동과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할 예정이다. 수주 금액은 950억원(부가세 별도) 규모다. 전체 670가구가 입주 예정으로 98가구(조합원분 572가구 제외)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46.84㎡형 36가구 ▲59.93㎡형 179가구 ▲84.96㎡형 382가구 ▲95.93㎡형 73가구 등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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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광주 서구 염주주공 재건축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시공자 선정을 향해 활시위를 당겼지만 과녁을 빗나갔다. 30일 염주주공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농곤ㆍ이하 조합) 등에 따르면 조합이 이날 서구 월드컵4강로 27에 위치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 결과 건설사 1곳도 입찰에 응하지 않아 유찰됐다. 조합 관계자는 "지난 9일 열린 현장설명회에 ▲GS건설 ▲현대건설 ▲롯데건설 ▲금호건설 ▲호반건설 ▲대광건영 ▲현대산업개발 ▲SK건설 ▲대림산업 ▲대방건설 ▲포스코건설 ▲제일건설 등 12개 건설사가 참여해 기대를 모았지만 이러한 결과가 나와 유감이다"며 "하지만 시공자 선정에 대한 조합의 도전은 계속될 것이다. 오는 5월 12일 대의원회에서 재입찰공고 일정 등을 논의ㆍ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염주주공 재건축사업은 광주 서구 월드컵4강로 27 일대 9만6582㎡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조합은 이곳에 2148가구가 입주 가능한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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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앞으로 해제된 재개발ㆍ재건축 정비예정구역에 새로운 길이 열렸다. 도시환경정비사업 추진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30일 서울시는 재개발ㆍ재건축 정비예정구역에서 해제된 지역이라도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 관련 지구단위계획 수립 및 운영 기준` 지침에 따라 도시환경정비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지침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정비예정구역에서 해제될 경우 서울시 지침 등에 따라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없었다. 하지만 정비예정구역에 지정됐었다는 이유만으로 일반 역세권과 다르게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추진을 제한하는 점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많아 이 같이 개정했다는 전언이다. 이전까지는 재개발ㆍ재건축 정비예정구역이 지정되지 않은 동일 역세권 일반 지역만 도시환경정비사업과 주택건설사업을 모두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었다. 서울시 주택건축국 임대주택과 관계자는 "재개발ㆍ재건축 정비예정구역이었다는 이유만으로 도시환경정비사업 추진을 못 하게 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많아 `걸림돌`을 치워주는 의미에서 개정하게 됐다"고 개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번 개정을 통해 역세권 반경 500m 이내에 사업지가 위치해 있고, 장기전세주택 건립을 할 수 있는 구역들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은 지하철, 국철 및 경전철의 모든 개통된 역 승강장 중심으로부터 ▲반경 250m 이내를 1차 역세권 ▲500m 이내를 2차 역세권으로 분류하고 `종상향(용도지역 변경)`을 통해 늘어난 용적률의 절반을 시가 매입해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하는 방식이다. 1차 역세권은 준주거지역까지, 2차 역세권은 인접한 주변 여건을 고려해 준주거지역과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이 가능하다. 가령 현재 지하철역 승강장 중심에서 200m 떨어진 제2종일반주거지역의 경우 준주거지역으로 상향 시 200%에서 430%으로 용적률이 늘어나고, 늘어난 230% 가운데 115%를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해야 하는 것이다. 나머지 절반은 사업시행자에게 돌아간다. 하지만 앞으로의 길이 순탄하지는 않다.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추진 절차가 복잡하며 임대주택이라면 반대하는 일부 주민들의 이기주의가 사업 추진에 걸림돌이 될 수 있어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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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경기 화성시 `신동탄SK뷰파크2차` 본보기 집의 문이 열렸다. 30일 SK건설(대표이사 조기행)이 화성시 기산동 57 일대에 들어서는 `신동탄SK뷰파크2차`의 본보기 집을 공개했다. `신동탄SK뷰파크2차`는 지하 2층~지상 24층 아파트 14개동 119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전용면적 ▲59㎡ 468가구 ▲84㎡ 728가구의 중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됐다. 이 단지는 생활ㆍ교통환경이 좋다. 인근에 삼성전자 화성ㆍ기흥캠퍼스, 동탄ㆍ광교테크노밸리 등과 가깝고 지하철 1호선 병점역과 분당선 망포역이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과 인접해 교통이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또한 주거 편의성과 문화시설 여건도 돋보인다. 주변에 이마트, 롯데 빅마켓, 홈플러스, 한림대병원이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교육환경은 도보 거리에 기산초ㆍ중학교를 비롯해 반월 초ㆍ중ㆍ고교 등이 위치해 있어 풍부한 교육 인프라를 자랑한다. 특히 `신동탄SK뷰파크2차`는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게 하는 `안전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라 실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단지의 본보기 집은 화성시 반월동 643 일대에 마련돼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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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경기 과천시 과천12단지연립주택 재건축 시공자 선정이 `재수`로 확정됐다. 과천12단지연립주택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문형구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이 30일 오후 2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에 참석했던 건설사들이 모두 응찰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조합 측은 "조만간 이사회ㆍ대의원회를 소집해 충분한 회의를 거친 뒤, 기존에 공고했던 방식대로 다시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달 9일 개최된 현설에는 대우건설 등 총 8개 건설사가 참여해 기대를 모은바 있다. 한편 과천12단지연립주택 재건축사업은 과천시 모템말길 10 일원 9288.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 측은 이곳에 용적률 130.7% 이하를 적용한 공동주택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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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광주 북구 중흥3구역(재개발)이 시공자 선정이 훗날을 기약하게 됐다. 30일 중흥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민병진ㆍ이하 조합) 등에 따르면 조합이 북구 서방로 30에 위치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제일건설 1곳만 응찰함에 따라 유효 경쟁이 성립되지 않아 유찰됐다. 이번 입찰이 유찰된 것에 대해 조합 관계자는 물론 유관 업계 다수 관계자들은 건설사들이 조합의 반응을 살피려는 의도로 입찰에 참여치 않은 것이란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특히 지난 9일 이곳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에 ▲대방건설 ▲금호건설 ▲포스코건설 ▲KCC건설 ▲신동아건설 ▲호반건설 ▲동광건설 ▲중흥건설 ▲제일건설 ▲남해종합개발 ▲남해종합건설 ▲이수건설 등 12곳의 쟁쟁한 건설사들이 대거 참여했다는 점에서 이러한 주장에 힘이 실리는 형국이다. 한편 중흥3구역 조합은 이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방침이다. 조합 관계자 등에 따르면 조합은 오늘(30일) 오후 6시 30분 대의원회를 긴급 소집해 이번 유찰에 따른 후속 조치를 마련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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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 영등포구 신길3구역 재개발 조합원들의 사업 정상화에 대한 갈망이 현실화되고 있어 눈길이 쏠린다. 이곳은 이전 시공자와 사업비 지원 및 사업 시기 등을 놓고 합의점을 찾지 못해 사업이 지체됐지만 최근 이곳 조합원들이 새로운 시공 파트너를 선정키로 마음을 굳히고 실제로 이행했기 때문이다. 지난 29일 신길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장수ㆍ이하 조합)은 서울 영등포구 가마산로 540에 위치한 해군호텔에서 조합 정기총회를 열어 기존 시공자인 현대건설과의 계약 해지 및 새 시공자 선출 관련 안건을 상정해 원안 가결시켰다. 이에 따르면 포스코건설(대표이사 황태현)이 새 시공 파트너로 낙점됐다. 김장수 조합장은 개회 선언 후 인사말에서 "우리 조합은 현대건설 담당자에 수십 차례에 걸쳐 운영비 중단에 대한 이유를 설명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시공자 측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해오다가 사업성이 없어 운영비 대여가 불가능하다는 말만 되풀이했다"며 "우리 조합 측은 이러한 시공자 측의 반응으로 정상적인 사업 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으며 이는 우리 조합을 우롱하는 처사로 생각하고 이제 그 책임을 묻고자 한다. 이와 함께 조합과 원만한 대화를 통해 우리 구역의 진보된 미래를 구현시켜 줄 새로운 시공자를 오늘 선정코자 하오니 조합원들의 깊은 헤아림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곳 사업의 진전을 바라는 조합원들의 소망은 의사정족수를 무리 없이 채우는 것으로 표출됐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294명 중 264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했다. 이들 중 제1호~제10호 안건(제3호 안건 제외)까지의 의결에 참여한 조합원은 263명, 제3호 안건 의결에 참여한 조합원은 199명, 제11호 안건에 참여한 조합원은 264명 등으로 확인됐다. 특히 상정된 안건들은 이전 시공자 해지 및 새 시공자 선정, 조합 임원 선출 등으로 모두 조합의 사업 진행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 사안들이었다. 이번 총회에는 총 11개 안건이 상정됐다. ▲제1호 `현대건설 시공자 지위 해지의 건` ▲제2호 `현대건설 대여금 처리 방법` ▲제3호 `시공자 선출의 건` ▲제4호 `시공자 계약서(안) 검토 및 계약 체결 위임의 건` ▲제5호 `입찰 보증금 사업비 전환의 건` ▲제6호 `총회 참석자 회의 수당 지급의 건` ▲제7호 `2015년 예산(안) 승인의 건` ▲제8호 `조합 정관 및 업무규정 변경의 건` ▲제9호 `조합 표준 행정업무규정 및 예산ㆍ회계규정 승인의 건` ▲제10호 `조합 정비사업비 변경의 건` ▲제11호 `임원(조합장ㆍ이사ㆍ감사) 선출의 건`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 가운데 2개 안건(제8ㆍ10호)을 제외한 나머지 9개 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안건 처리와 관련해 안건 심의 시간에 들어선 후 현대건설과의 도급계약 해지 여부와 그 수습 방안에 대해 조합원들의 질의가 쏟아졌다. 그러나 2009년 10월 조합-현대건설 간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한 이래 조합이 자금 대여를 위해 금전소비대차계약(서)까지 작성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지만 운영비 및 사업비 대여를 끝까지 이행하지 않은 현대건설에게 대다수 조합원들은 조합 집행부와 그 뜻을 같이했다. 이러한 점은 투표 결과에 그대로 반영됐다. 현대건설과의 결별을 결정짓는 제1호 안건은 총 263명 중 239명이 찬성해 무리 없이 가결됐다. 조합원들의 최대 관심사였던 제3호 `시공자 선출의 건`과 관련해서는 포스코건설이 총 199표 중 찬성 158표를 얻어내며 경쟁사를 큰 격차로 따돌렸다. 제11호 `임원(조합장ㆍ이사ㆍ감사) 선출의 건`과 관련해 조합장에는 김장수 현 조합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또한 감사에는 기호1번 이성범 후보, 기호 2번 김종희 후보 등이 모두 높은 동의율을 얻으며 감사로 선출됐다. 이사 후보 10명 중 기호 5번ㆍ7번ㆍ10번 후보를 제외한 7명의 후보가 조합원들의 지지를 얻어 내 새롭게 이사직을 수행하게 됐다. 한편 시공자로 선정된 포스코건설 신기안 소장은 "신길3구역 조합원 여러분, 이제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습니다. 기존 시공자의 미온적인 태도로 조합-설계자-시공자 간 제대로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다시 받아야 합니다"라며 "하지만 우리 포스코건설은 사업 진행 속도와 분양성 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놓치지 않아야 한다는 점을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하고 실행에 옮길 것입니다. 조합이 내년 11월 안에는 관리처분인가를 받고 2017에는 착공에 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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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등으로 매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 사회적 경제조직 제품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한 `사회적 경제 비대면 통합품평회`를 오는 30일 수원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 사회적경제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사전 공모를 통해 선발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도내 97곳에서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287개 제품을 심사해, 제품특성에 맞는 유통채널에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품평회에서는 채널별 상품기획(MD) 담당자가 직접 제품을 심사한 후 채널에 맞는 상품을 선정할 수 있다. 심사 시 제품 문의와 홍보는 사회적 경제조직 담당자와 화상, 통화를 통해 대면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품평회는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방송될 예정이다.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제품은 빠르면 오는 4월부터 ▲네이버스마트스토어 ▲SK홈쇼핑 ▲협약매장(생활협동조합 등) ▲하나로마트 ▲명절홍보물 등에 입점돼 판매가 이뤄진다. 품평회 이후에도 경기도와 도 사회적경제센터는 경쟁력 있는 우수 사회적경제조직 제품이 유통채널에 우선 입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상품 개선이 필요할 경우 컨설팅 등을 통한 맞춤형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은 "이번 품평회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가운데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회적 경제기업에게 다양한 유통채널 입점 기회를 제공하고 도내 다양한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행사"라며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경제조직을 위해 시대 흐름에 맞는 새로운 해법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3-29 · 뉴스공유일 : 2021-03-29 · 배포회수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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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이관수 강남구의회 의원이 이달 29일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고고(Go Go)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고고챌린지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올해 1월부터 환경부에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것 한 가지, 할 수 있는 것 한 가지 행동을 약속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의 캠페인이다. 이관수 의원은 "환경 문제가 중요한 사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때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세계적인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관수 의원은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참여자로 복진경 의원을 지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3-29 · 뉴스공유일 : 2021-03-29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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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지택)와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2021년 KBO 리그 정규시즌 공식 명칭을 `신한은행 SOL KBO 리그`로 확정함과 동시에 파트너십 강화에 나섰다. KBO 정지택 총재와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은 지난 26일 롯데호텔서울에서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조인식을 갖고 2021 시즌 KBO 리그 타이틀 엠블럼도 공개했다. 2018년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최고 금액으로 KBO와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체결한 신한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상황 속에서도 KBO 리그 후원을 올 시즌까지 연장하며 스포츠 리그와 기업이 상생하는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줬다. 이번 조인식을 통해 KBO 예적금 상품 출시, KBO 소속 선수단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 올스타 공동 팬투표 등 지난 3년간 진행해 온 공동 스폰서십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신한은행과 KBO 리그의 동행을 더 굳건히 이어가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올 시즌에도 KBO 리그 중계 및 구장 광고, 신한 쏠 앱과 쏠야구 등을 통해 야구팬들과 은행 고객들에게 흥미진진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KBO 또한 팬들이 신한은행을 애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광고 및 브랜딩을 제공하고 지속해서 공동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진옥동 은행장은 "신한은행과 KBO는 올 시즌에도 동행하며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반자가 될 것"이라며 "팬들이 신한은행하면 KBO, 프로야구라는 키워드를 연상할 수 있도록 양 사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지택 총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도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신한은행의 노력과 지원에 감사드린다. 최고 스포츠와 최고 은행의 만남이 지속돼 팬들에게까지 다양한 혜택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3-29 · 뉴스공유일 : 2021-03-29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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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제2기 대한체육회 청렴코치` 및 부패방지방침 선포식을 지난 23일 올림픽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 제2기 청렴코치는 각 부서에서 추천받은 직원 약 20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1년간 체육회 내 ▲정기 청렴협의회(반부패실무추진반) 참석 ▲부서별 청렴 동아리 활동 및 조직문화 자율 개선 계획 추진 ▲부패방지 시책 전파 등 청렴실천 활동을 선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부패방지방침 선포식에는 제2기 청렴코치 20명과 박철근 사무부총장(사무총장 직무대리) 등이 참석했으며 `깨끗한 스포츠, 청렴한 체육회`라는 청렴 비전을 바탕으로 윤리경영과 투명경영을 위한 부패방지방침을 선언했다. 부패방지방침에는 매년 부패방지 목표와 계획을 수립ㆍ시행해 부패행위를 근절하고, 국내외 부패방지 관련 법령 및 내부 규정을 준수하며 모든 이해 관계자를 대상으로 청렴문화를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겼다. 박철근 사무부총장은 "국민이 신뢰하는 최고의 체육정책 수행기관으로 성장해나가기 위해서는 청렴문화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제2기 청렴코치는 임직원을 대표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지난해 청렴코치제도를 최초로 도입한 이래 사내 부패 방지 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기관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전사적인 추진력을 확보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3-29 · 뉴스공유일 : 2021-03-29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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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동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동은 기자] 올해 3월 전 산업생산이 두 달 만에 감소세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박성동 경제통계국장은 지난달 30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2015년 3월 산업활동동향`을 발표했다. `2015년 3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3월 전 산업생산은 전월에 비해 0.6% 감소했다. 소매 판매는 설 연휴가 있던 2월 큰 폭 증가에 따른 기저효과의 영향으로 음료ㆍ식품, 의복 등의 판매가 줄면서 전월 대비 감소했으며, 설비투자는 운송 장비를 중심으로 감소, 건설기성도 건축과 토목공사 실적 부진으로 감소했다. 또한 현재의 경기 수준을 나타내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광공업 생산, 소매 판매액 등의 감소로 전월에 비해 소폭 하락했으나, 향후 경기 국면을 예고해주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건설 수주액 등의 증가로 상승했다. 먼저 생산 부문부터 살펴보면 전 산업생산은 건설업, 서비스업 등에서 줄면서 전월 대비 0.6% 감소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로는 서비스업 등에서 늘면서 1.8% 증가했다. 광공업 생산은 금속 가공(13.1%), 기타 운송 장비(14.0%)는 늘었지만 전자 부품(-7.7%)과 1차 금속(-4.3%)이 줄어들면서 전달 대비 0.4% 감소했다. 제조업 재고는 한 달 전보다 0.8% 증가했으며, 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전월에 비해 1.5%p 하락한 73.6%를 기록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출판ㆍ영상ㆍ방송통신ㆍ정보(3.0%), 부동산ㆍ임대업(4.2%)은 증가했으나 전문ㆍ과학ㆍ기술(-3.4%), 운수업(-1.8%) 등이 줄면서 전월보다 0.4% 감소했다. 소매 판매도 전월 대비 0.6% 감소했는데, 이는 가구 등 내구재(1.8%)는 증가했으나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2.1%)와 의복 같은 준내구재(-0.2%) 판매가 줄어든 영향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매 업태별로는 편의점(10.2%), 승용차ㆍ연료 소매점(9.4%), 무점포 소매(7.1%), 전문 소매점(1.9%)는 증가했으며, 백화점(-9.4%)과 슈퍼마켓(-4.9%)은 감소세를 보였다. 설비투자는 자동차와 기타 기기 등에서 증가했으나 기타 운송 장비(강철제 선박 등)와 일반 기계류에서 투자가 줄어 전월 대비 3.9% 감소했다. 건설 기성은 건축 및 토목공사 실적이 줄어 전월보다 6.8% 감소했으며, 건설 수주는 도로ㆍ교량, 관공서ㆍ연구소 등에서 감소했으나 주택과 기계 설치 부문이 늘어나 전년 동월 대비 141.7% 늘었다.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 대비 0.2p 하락했으며,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0.7p 상승했다. 통계청 박성동 경제통계국장은 "전 산업생산과 투자ㆍ소비가 모두 하락했으나, 선행지수 순환변동치가 4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경제가 향후 경기에는 긍정적인 신호를 주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전월비 통계와 함께 전년 동월 대비로 보면, 우리 서비스업 생산이나 소비의 개선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며, 설비투자 역시 전년 동월 대비 6.6% 증가하는 추세"라며 "따라서 2/4분기 이후에는 긍정적인 모습으로 개선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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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강윤희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강윤희 기자] 스마트폰 스팸 신고 기능이 확대될 전망이다.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토위)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스팸 간편 신고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스팸 간편 신고` 기능이 없는 스마트폰을 업그레이드할 경우 스팸 신고가 가능하도록 개선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현재 `스팸 간편 신고` 기능이 탑재돼 있는 스마트폰은 2014년 5월 이후 출시된 것으로, 그 이전에 출시된 스마트폰은 `스팸 번호 차단` 기능만 탑재돼 스팸 신고를 위해서는 별도의 앱을 이용해야 했다. 그러나 앞으로 2014년 5월 이전에 출시된 갤럭시 노트3, S4, S4 LTE-A 및 G Pro, G2, G Pro2 등의 스마트폰은 안드로이드 OS버전 5.0 이상으로 업그레이드하면 스팸 신고가 가능해진다. 방통위는 향후 국내에 이미 출시된 구형 단말기 등에서도 간편 신고가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폰 스팸 신고 기능 확대를 통해 이용자의 불편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용자 스스로의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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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강윤희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강윤희 기자] 한국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김동만ㆍ이하 한국노총)은 1일 오후 2시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노동시장 구조 개악 저지 및 생존권 사수를 위한 `5ㆍ1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산하 조직 조합원 12만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한국노총은 이번 대회를 통해 ▲더 쉬운 해고 ▲더 낮은 임금 ▲더 많은 비정규직 등 정부의 일방적인 노동시장 구조 개악 음모와 노동 탄압을 분쇄하고 노동기본권 및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강력한 투쟁에 나설 것을 천명할 계획이다. 특히 노동시장 구조 개악 저지 및 반(反) 노동 정책 분쇄, 일반 해고 요건 완화 및 취업 규칙 불이익 변경 요건 완화 저지, 공무원연금 개악 저지, 통상임금 확대 및 법제화 등을 위한 강력 투쟁을 선언할 예정이다. 아울러 직무성과급제 임금 개편 반대 및 임금피크제 강제 도입 반대, 비정규직 종합 대책 분쇄 및 `동일노동 동일임금` 쟁취, 「근로기준법」 개악 저지, 공공기관 가짜 정상화 저지 등도 강력하게 요구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 앞서 금융노조는 `노동 탄압 분쇄! 관치 금융 철폐! 전국금융노동자대회`를 사전 집회로 진행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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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개발에 대한 본격 `시동`을 걸었다. 시가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 대한 `도시재생 구상 국제공모`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지난달 30일 서울시는 코엑스~잠실종합운동장 지역에 조성되는 국제교류복합지구 중 잠실운동장 일대 공공 부지 개발 가이드라인을 내놓고 개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국제 공모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잠실종합운동장 일대를 국제 도시 경쟁력을 견인하는 세계적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시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도로 지하화 등을 통해 한강, 탄천으로의 접근성을 개선하는 등 공간적 통합을 실현하고 스포츠ㆍ문화 기능을 복합적으로 담아 미래지향적 도시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주경기장 리모델링ㆍ도로 지하화 등은 시가 직접, 그 밖의 지역은 민간투자를 통해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공모 내용은 건축물 및 보행ㆍ경관 등 외부 공간 활용에 대한 물리적 구상부터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 새롭게 도입할 수 있는 기능, 한강ㆍ탄천의 수변 공간 활용 방안을 포함하는 주변 지역과의 연계 등에 이르기까지 도시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구상이면 모두 가능하다. 공모에는 ▲도시 ▲건축 ▲조경 ▲부동산 개발 등 물리적 계획ㆍ설계 부문과 ▲경제 ▲경영 ▲관광 ▲문화 등 사회경제 부문과 관련된 국내외 전문가가 참가할 수 있다. 오는 6일부터 참가 등록이 가능하며 6월 현장 조사 및 설명회, 8월 작품 접수, 9월 작품 심사 및 결과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접수된 작품은 도시계획, 건축, 조경, 부동산 개발 등 관련 분야의 권위자로 구성된 7명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치게 되며, 1등(1작품)에 1억5000만원 등 총 8작품에 4억5000만원이 지급된다. 심사위원회는 창의성ㆍ경제성 등 4가지를 평가해 ▲1등 한 작품(1억5000만원) ▲2등 두 작품(각 8000만원) ▲3등 두 작품(각 4000만원) ▲가작 세 작품(각 2000만원) 등의 수상작을 선정하게 된다. 또한 당선작과 가작을 계획한 전문가에게는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도시재생의 1단계 사업인 주경기장 리모델링 설계 공모 추진 시 지명 초청권이 부여된다. 이렇게 제안된 계획들은 오는 10월까지 완성될 `코엑스~잠실운동장 일대 국제교류복합지구 마스터플랜`에 반영된다. 이와 관련해 시는 앞서 실시한 시민 대상 공모(2014년 12월, 2015년 3월)에서 접수된 총 180건의 아이디어도 이번 전문가 구상(안)과 함께 전문적인 논의를 거쳐 마스터플랜에 반영한다. 이제원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잠실종합운동장은 과거 서울을 세계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던 곳이자 미래 서울의 얼굴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곳"이라며 "이번 국제 공모를 통해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의 장소적 의미와 잠재력을 재조명하고 미래상을 새롭게 정립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좋은 작품이 많이 나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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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대전 서구 탄방동2구역(탄방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에 본격적으로 시동이 걸릴 예정이다. 조합설립인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탄방동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제출한 조합설립인가 신청을 지난달 28일 인가했다고 같은 달 30일 밝혔다. 구청 관계자 등에 따르면 향후 탄방동2구역 추진위에서는 성공적으로 조합이 설립될 경우 시공자 선정이 가능해졌다. 순조로운 사업이 계속 진행된다면 탄방동2구역 재건축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서구 관계자는 "서구 원도심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탄방동2구역은 1984년에 준공됐으며 각종 시설의 노후로 인해 주민 불편 사항이 많았다. 2006년 추진위 구성, 2011년 안전진단 실시, 2012년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ㆍ고시 등의 과정을 거쳤다. 한편 탄방동2구역 재건축사업은 서구 탄방로 65 일대 약 4만㎡을 대상으로 하며, 조합 측은 이곳에 아파트 11개동 691가구 건립을 계획 중에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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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전국의 모든 어린이집에 폐쇄회로 텔레비전(이하 CCTV) 설치 의무화, 아동학대 행위자 20년간 어린이집 설치ㆍ운영 등이 금지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지난달 30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같은 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어린이집을 신설하려면 CCTV를 설치해야만 인가를 받을 수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어린이집은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이 시행되면 3개월 이내에 CCTV를 설치해야 한다. 다만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네트워크 카메라를 설치한 경우에는 설치 의무가 면제된다. 또한 아동학대 행위자에 대한 어린이집 설치ㆍ운영 및 근무 제한 규정도 강화됐다. 이에 따라 아동학대 관련 범죄로 금고 이상의 형이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사람은 20년간 어린이집을 설치ㆍ운영하거나 근무할 수 없다. 현행 법률에서는 금지 기간을 10년으로 규정하고 있으나 이를 2배로 늘린 것이다. 아울러 아동학대 행위로 영ㆍ유아에게 중대한 피해를 입힌 원장 및 보육 교사에 대해서는 지자체 홈페이지와 어린이집 정보공개 포털 등에 위반 사실 공표 의무화도 주목할 만한 사항이다. 개정안에는 보육 교사의 처우 개선 조항도 포함됐다. 이에 따라 보육 교사의 과중한 업무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보조 교사를 두도록 하는 규정이 신설됐다. 또 휴가 또는 보수교육 등으로 보육 교사의 업무에 공백이 생기는 경우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대체 교사를 배치하도록 법률로 규정했다. 보육 교직원의 스트레스 경감 등을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상담 전문 요원을 두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개정안으로 보호자는 어린이집의 보육환경, 보육 내용 등을 학인을 위해 원장에게 어린이집 참관을 요구할 수 있으며, 어린이집 운영위원회에는 학부모 대표가 1/2 이상이 참여하게 됐다. 복지부 관계자는 "지난 1월 이후 연이어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으로 부모님들의 불안감이 컸으나 이번 법 개정으로 어린이집에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조성됐다"며 "보육환경 개선과 「영유아보육법」 시행령 등 하위 법령 개정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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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부산시가 최근 개정된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을 지역 실정에 맞도록 조정한 후속 조치를 내놨다. 지난달 30일 부산시(시장 서병수)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부산시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는 노후ㆍ불량 건축물의 재건축 연한을 조정하고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건설하는 건축물의 층수를 15층 이하로 정해 재건축사업 등의 활성화를 위해 일부 미비점을 개선ㆍ보완키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르면 시는 노후ㆍ불량 건축물의 재건축 연한을 준공 이후 20년 이상~30년 이하로 규정했다. 지금은 1996년 1월 1일 이후 준공된 5층 이상 아파트는 40년이 지나야 재건축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제 재건축 연한은 ▲1995년 1월1일 이후가 30년 ▲1991년 1월 1일~1994년 12월 31일이 25년 이상(해마다 1년씩 증가) ▲1990년 12월 31일 이전은 25년으로 줄게 된다. 개정안에는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15층 이하의 범위에서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올해부터 조례가 시행되면 수혜 지역만 해도 1989년과 1990년 준공된 지역 아파트 29개 단지 1만8205가구에 달할 것으로 시는 추산하고 있다. 그러나 부동산업계에서는 최근 부산 지역 재건축사업이 줄줄이 지정 해제 절차를 밟고 있는 상황에서 재건축 연한을 단축한다고 시장이 활기를 되찾을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어 이번 조치의 결과에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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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최근 코스닥시장이 내츄럴엔도텍의 `가짜 백수오` 파문에 뒷걸음질 치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코스닥 시가총액(이하 시총)은 187조173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가짜 백수오` 파문이 일어나기 직전인 지난달 21일 192조780억원에 비해 4조9000억원 줄어든 수치다. 이에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코스닥시장 내 개인 투자자들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올 초만 해도 146조원 수준이었던 시총은 지난 1월 9일 150조원을 넘어섰고 2월 160조원, 3월 170조원, 4월 180조원을 넘어서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 갔다. 그러나 `가짜 백수오` 파문에 상처를 입은 이후 좀처럼 반등의 기회를 찾지 못하고 있다. 내츄럴엔도텍의 시총 순위도 9위에서 42위로 급락했다. 시총도 1조6743억원에서 6593억원으로 줄어 1조원 이상이 허공으로 사라졌다. 한편 같은 기간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다음카카오가 3559억원 줄었고, 산성앨엔에스도 2745억원 감소했다. 반면 바이로메드는 미국에서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후보 물질에 대한 임상 3상 시험 진입을 승인받아 시총이 2414억원 늘었다. 시총 순위도 14위에서 8위로 뛰어올랐다. 이외에 동서와 코미팜이 각각 1894억원과 1509억원이 늘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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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마포구 신수1구역 재건축사업이 착공을 눈앞에 두게 됐다. 관리처분인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지난달 30일 마포구는 구보를 통해 신수1구역 재건축사업이 지난달 24일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고 고시했다. 최근 시공자와의 본계약 체결ㆍ이주 개시에 이어 관리처분계획 인가 고시까지 받음에 따라 이 사업은 착공을 향해 `비상`하고 있다. 이주는 이달 20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신수1구역 재건축사업은 서울 마포구 신수로9길 28 일원 4만7163.3㎡를 대상으로 하며 총 1015가구가 건립된다. 시공은 현대산업개발이 단독으로 맡아 `신수아이파크`가 건립된다. `신수아이파크`는 지하철 2호선 신촌역과 6호선 광흥창역 경의선, 서강대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에 ▲연세대학교 ▲홍익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서강대학교 등 쟁쟁한 대학이 몰려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질 것이라는 평이 높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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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마포구 아현4구역을 재개발한 `공덕자이`의 입주가 시작됐다. 관할 구청으로부터 준공인가가 떨어졌기 때문이다. 지난달 30일 마포구는 아현4구역 재개발사업이 앞선 지난 4월 24일 준공인가를 얻어 이를 고시한다고 밝혔다. 준공인가와 함께 그달 27일 입주가 시작됐다. 입주는 오는 6월 25일까지 총 60일간 진행된다. 모습을 드러낸 `공덕자이`는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세권이며 2호선 아현역, 2ㆍ5호선 충청로역이 도보로 7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한편 `공덕자이`는 서울 마포구 아현동 380-5 일대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공동주택(아파트) 18개동 116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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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시기를 사업시행인가 이후에서 조합설립인가 이후로 환원하는 내용의 입법이 늦어지게 됐다.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정법)」 일부 개정안이 4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1일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ㆍ이하 국토부)에 따르면 `공공관리제` 도입으로 인해 사업비 조달이 어려워진 재개발ㆍ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도입된 도정법 개정안이 지난달 29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처리가 무산됐다. 국토부 주택정비과 관계자는 "4월 임시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 의사일정이 따로 추가되지 않아 6월 임시국회에서 논의가 이뤄질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공관리제는 자치구청장이 공공 재개발ㆍ재건축 등 정비사업 과정에 참여해 공공관리자로서 조합 임원의 선출 및 시공자 선정 등 사업 각 단계에 개입해 사업 진행을 돕는 제도를 말한다. 하지만 서울시의 경우 이를 빌미로 시공자 선정 시기를 사업시행인가 이후로 늦추고 있어 신속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 같은 목소리를 반영해 지난해 9월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이 도정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 한바 있다. 이 개정안은 공공관리제가 적용되더라도 시공자는 사업시행인가 이전에 선정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임시국회에서도 처리가 무산되면서 일선 조합들의 고충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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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재건축)가 사업시행총회를 개최한다. 개포지구 5개 주요 저층 단지 중 마지막으로 사업시행인가행 여정에 발을 내딛는 것이다.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형진ㆍ이하 조합)은 지난달 30일 총회 책자 등 제작 용역 업체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30일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위한 총회를 개최한다. 작년 4월 서울시 건축위원회에서 통과된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안)`에 따르면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사업은 서울 강남구 개포로 310 일대 30만756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 측은 이곳에 용적률 249.99%와 건폐율 19.34%를 각각 적용한 최고 35층 6662가구(임대 395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할 예정이다. 한편 총회 책자 등 제작 용역 업체 선정 입찰마감은 이달 6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진행된다. 입찰가 산정 기준은 ▲총회 책자 예상 분량 약 320~340페이지(컬러 65페이지 포함), 인쇄 부수(매) 5500부(흑백, 일부 컬러, 간지 색지, 부분 양면) ▲별지 3종 예상 분량 각 1매, 인쇄 부수(매) 각 5300매(안내문, 위임장, 유의 사항) ▲봉투 2종 예상 분량 각1장, 인쇄 부수(매) 각 5300장(대봉투, 회신용 봉투)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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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국회 공무원연금개혁특별위원회의 공무원연금 개혁(안) 합의 도출 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여야의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1일 소식통에 따르면 여야는 온종일 협상을 이어 가며 막판까지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그 과정에 협상의 최대 쟁점으로 공무원연금 개혁을 통한 잉여 재원의 전용 문제가 급부상하면서 타결 전망이 흐려졌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공무원연금 개혁을 통해 앞으로 확보되는 재원을 국민연금을 비롯한 다른 공적연금 강화에 써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새누리당은 이를 절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양측의 의견이 팽팽해 접점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 되고 있다. 여야는 이날 오전부터 특위 소위원회에서 개혁(안)을 마무리 짓기 위한 핵심 쟁점인 연금 지급률과 연금 재정 기여율 등을 놓고 실무 협상을 계속 진행 중이다. 이에 지급률(보험금 수령액 수준) 1.70~1.75%, 기여율(보험료율) 9.0~9.5%에서 접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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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새누리 김무성 대표 "진정한 승리인지 냉철하게 짚어 봐야" 새정연 문재인 대표 "선거 결과에 굴하지 않고 국민과 함께" [아유경제=정훈 기자] 지난 4ㆍ29 재ㆍ보궐선거에서 천당과 지옥을 맛본 여야 대표가 선거 결과를 놓고 대비되는 평가를 내놓아 눈길이 쏠린다. 승자는 몸을 낮추면서 정치의 공멸, 나아가 내년 총선까지 생각한 반면, 패자는 두루뭉술한 화법과 민심과 동떨어진 상황 인식으로 비난을 사며 `발등의 불`도 끄지 못하는 형국이다. 먼저 지난 재ㆍ보선에서 수도권 3곳(서울ㆍ경기ㆍ인천)을 석권하며 `완승`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른바 `컨벤션 효과` 덕분에 연일 `상한가`다. 세월호 1주기 정국, `성완종 게이트` 등 온갖 악조건 속에서도 승리를 거둬 자만할 법도 하지만 몸을 낮추고 있어 당내에서 친박(親朴)은 물론 비박(非朴) 의원들로부터도 `달라진 입지`와 `높아진 위상` 등을 실감케 하고 있다. 김무성 대표는 지난달 30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재ㆍ보궐선거를 치르면서 현장을 돌아보니 우리 정치권에 대한 불신과 혐오감이 매우 높았다"며 "정치권 모두가 불신을 받는 상황에서 3곳을 이겼다고 우리 새누리당이 진정한 승리라고 말할 수 있는지 한 번 냉철하게 짚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지금은 어떻게 하면 국민의 `정치 혐오증`을 떨쳐 낼 수 있을지, 여야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짜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정치는 공멸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여 주위를 숙연케 했다는 전언이다. 김 대표는 또 "승리의 기쁨보다 솔직히 내년 총선이 더욱 걱정되는 상황"이라며 "이제 우리 새누리당은 초강도 정치 개혁을 통해 부정부패 없는 깨끗한 대한민국을 만들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해 집권 여당의 수장이자 `선거의 왕자`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이와 반대로 새정치민주연합의 문재인 대표는 전패 충격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는 모양새다. 정계 한편에서는 패배의 책임을 `야권 분열`로 돌리고 의미가 불분명한 평가로 당 안팎의 반감을 사고 있는 문 대표를 향해 친노 패권주의와 안일한 사고에 빠졌다는 비난을 서슴지 않고 있다. 실제로 문재인 대표는 지난달 30일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어려운 조건에서 사력을 다했다", "모두가 최선을 다했지만 저희가 부족했다"는 등의 말로 듣는 이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이번 선거는 같은 당 김한길 전 대표가 언급했듯이 야당이 `이겨야 하는 선거`였기 때문이다. 투표일 한 달 전 각종 여론조사에서는 여당에 다소 밀렸지만 이후 전개된 `세월호 1주기` 정국과 `성완종 파문` 등으로 민심이 급격하게 야당으로 쏠린 점을 고려할 때 이러한 발언은 부적절했다는 의견이 많다. 게다가 문 대표는 당 중진인 정동영ㆍ천정배 전 의원의 탈당을 막지 못했다. 당 대표 경선에서 경합을 벌였던 박지원 의원과 당내 호남 민심의 대변인 격인 `동교동계`도 끌어안지 못했다. 이번 선거가 옛 통합진보당의 해산에 따른 만큼 다른 야당과의 연대가 사실상 불가능했던 점에 비춰 보면 당 내부 단속에라도 철저히 임했어야 한다는 얘기다. 하지만 친노(親盧) 좌장 격인 문 대표는 그렇게 하지 못했다. 그가 이 같은 상황을 인식하지 못한 것이라면 `무능`한 것이고, 인식하고도 그렇게 하지 않은 것이라면 `무책임`한 것이란 비난이 나올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 정계 한쪽에서는 문 대표를 비롯한 새정치민주연합이 당초 선거 모토인 `유능한 경제 정당`을 사실상 중도 폐기한 것에서 패배 원인을 찾기도 한다. 새누리당의 승리 요인 중 하나가 `지역일꾼론`을 앞세운 `경제 살리기`에 유권자들이 공감했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온다는 점에 비춰 볼 때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다. 새정치민주연합과 문재인 대표는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자실 직후 불거진 `리스트 파문`에 고무돼 선거 프레임을 과거 재ㆍ보선을 답습하듯 `정권심판론`으로 회귀시켰다. 그러면서 여권에서 제기한 고 성 전회장의 특별사면 의혹에는 안일한 대응을 펴면서 화를 자초했다. 정치권에 대한 불신이 극에 달한 상태에서 `그 나물에 그 밥`인 상황이라면 굳이 야당에게 표를 던질 이유가 없었던 것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대표는 사력을 다했다고 표현했다. 심지어 "이번 선거 결과는 저희의 부족함에 대한 유권자들의 질책일 뿐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에 면죄부를 주는 것이 아니다",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에 경고한다", "국민이 패배한 것이 아니다. 우리 당은 이번 선거 결과에 굴하지 않고 국민과 함께할 것"이라는 말로 본질을 흐리는 듯한 인상을 줬다. 이에 대해 한 정계 관계자는 "문재인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은 아직도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며 "호남의 입김이 강한 지역인 서울 관악을과 광주 서을에서 각각 정동영과 천정배라는 `강적`이 출마했는데도 `전략공천`을 포기하는 `악수`를 둔 것도 모자라 광주를 제외한 나머지 3곳에서 새누리당 후보보다 못한 성적을 거두고도 `국민` 운운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이번 선거 결과는, 또 선거에서 드러난 민심은 야당에 대한 단순한 질책이 아니라 `경고`였다. `미워도 다시 한 번`이란 안일한 사고에 기대어 호남 표를 거저먹으려 한 데 대한 호남 민심의 최후통첩이자, 제1야당으로서 정권과 여당의 실정을 꾸짖기는커녕 이슈가 불거질 때마다 그에 편승해 마치 자신만이 국민을 대변하는 정당인양 행세한 데 대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었다. 그런데도 이를 질책 수준으로 폄하하고, 선거 결과에 굴하지 않는다는 등의 오만한 발언을 한다면 내년 총선 승리는 물론 차기 대선에서의 자력 정권 교체는 꿈도 꾸지 못할 것"이라며 "새정치민주연합과 문재인 대표는 굴해야 한다. 절체정명의 각오로 다시 시작하는 게 아니라 다시 태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선거 패배 후폭풍으로 당내가 어수선한 가운데 문재인 대표는 당초 오늘(1일) 오전으로 예정됐던 최고위원회의를 취소한 채 칩거에 들어갔다. 괜한 행보로 지도부 `책임론`을 키울 경우 사퇴라는 `최악`으로 치달을 수 있는 만큼 이를 미연에 방지하는 동시에 국민과 지지자들을 납득시킬 수 있는 특단의 조치를 구상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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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1923년 5월 1일을 시작으로, ▲1927년 5월 첫 일요일로 변경 ▲1973년 `기념일` 지정 ▲1975년 법정 공휴일 제정 등의 역사를 지닌 어린이날이 다시 찾아왔다. 당초 어린이들의 민족정신 고취를 위해 마련된 날이지만 이후 어린이들이 따뜻한 사랑 속에서 자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기 위한 날로 의미가 바뀐 어린이날이 언젠가부터 `어른의 날`이 돼 버렸다. 오늘 하루만이라도 우리 아이들이 모든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해줄 순 없을까. 사진은 지난 2일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개최한 `놀이가 있는 어린이날`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의 모습.ⓒ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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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전 조합장, 현 직무대행 체제 등을 둘러싸고 소송전이 벌어진 부산광역시 좌천범일통합2지구 도시환경정비의 판결이 어떤 결과를 부를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근 본보가 단독으로 입수한 해당 현장의 부산동부지방경찰서 고소장에 따르면 현재 조합을 운영하며 시공자 선정에 관여하는 대행 관계자들은 이전 조합 관계자 등에게 고소당한 상황이다. 앞서 일부 관계자 등은 전 조합 관계자에 대해 업무상횡령 등의 혐의를 주장한 바 있다. 향후 피고소인인 현 직무대행 체제가 「형법」 제334조 및 제314조 등에 의거 특수강도와 업무방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0조 등에 따라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등이 인정될 수 있을지 업계 관계자와 주민들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그런데 소식통 등에 따르면 이곳 조합은 오는 29일 구역 인근 동서주차장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겠다고 공고했다. 조합에 따르면 이날 총회는 9개 안건을 다룰 예정으로 조합 집행부 구성을 위한 ▲선거관리위원 선임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참여안내서 및 입찰공고 승인의 건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에 따른 시공자 선정 방식 채택 결의의 건 등으로 알려졌다. 부산 일대 도시정비업계의 분위기가 홍보직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혼란에 빠진 상황에서 좌천범일통합2지구는 총회 강행으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법원의 가처분이 인용됐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시공자 선정 관련 부분을 총회 상정하는 것으로 알려져 문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게다가 GS건설 사업단이 해임총회 연루됐다는 의혹과 함께 총회에서 불법 선거까지 있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조합원 갈등이 불거진 것. 이곳은 앞서 GS건설 사업단으로 시공자를 선정하려던 주민들이 판결 때문에 건설사를 선택할 수 없게 됐다. 좌천범일통합2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은 부산 동구 성남일로 14(범일5동) 일대 4만6610.5㎡를 대상으로 이곳에 지하 6층~지상 57층 아파트 8개동ㆍ오피스텔 1개동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한다. 좌천범일통합2지구는 중흥건설의 들러리 입찰, 집행부 해임총회에 대한 GS사업단 관여 등으로 시끄러운 상황이다. 지난 3월 15일 오후 3시에 열린 시공자 현장설명회에는 ▲GS건설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DL이앤씨 ▲대우건설 ▲동원개발 ▲롯데건설 등 8개 사가 참여했다. 도시정비업계 전문가는 "공정한 기회가 생긴다면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진 대형 건설사들의 행보가 기대된다"며 "이번 현장은 부산에서 너무 중요한 곳으로 경찰ㆍ법원의 판결과 자칫 불법으로 진행될 총회에 관심이 쏠린다"고 말했다. 한 건설사 부장은 "이미 GS건설 사업단이 전 조합장 해임에 깊숙하게 관여했다는 단체 메신저 대화 내용이 공개됐다. 이번 시공자 선정 가처분 인용과 해임총회 관련 비난에도 GS건설 사업단 홍보 직원들은 버젓이 구역에서 활동하고 있다"면서 "특히 선거관리위원회 등 조합 집행부 재구성에도 대대적으로 관여하고 있다는 제보ㆍ의혹이 불거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서 그는 "시공자들은 기울어진 판에 절대 참여하지 않는다. 총회 대행업체 등이 GS건설 사업단과 유착돼서 시공자 선정을 진행한다면 누가 입찰에 참여하겠느냐"며 "현 직무대행자 등의 해임총회 변수에 따라 결국 대형 건설사가 참여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다만 GS건설 등은 사실무근이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공정한 경쟁을 하고 있을 뿐 일부 경쟁사들의 허위사실 유포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는 입장으로 파악됐다. 좌천범일통합2지구는 각종 소송 이외도 GS건설 사업단 해임총회 연루에 대해 카톡 게이트가 터진 만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위반 등 여러 소송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돼 GS건설 등 건설사에 대해 주민들이 스스로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조합원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지 유관 업계의 눈과 귀가 모이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5-17 · 뉴스공유일 : 2021-05-17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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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창용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창용 기자] 미래창조과학부가 롯데ㆍ현대ㆍNS홈쇼핑 채널 재승인을 여론 눈치를 보다 식약처 백수오 재검사 발표에 언론의 눈과 귀가 쏠린 틈을 타고 급히 앞당겨 발표해 `꼼수`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ㆍ이하 미래부)는 지난달 30일 납품 비리와 `갑질`로 비난을 받아 온 TV 홈쇼핑 3사 재승인 심사 결과를 예상보다 앞당겨 전격 발표했다. 발표 등에 따르면 미래부는 롯데홈쇼핑의 방송 유효기간을 5년에서 3년으로 단축시켰다. 하지만 현대홈쇼핑과 NS홈쇼핑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유효기간 5년을 재승인했다. 회사 임직원이 징역형까지 선고받은 롯데홈쇼핑은 가까스로 퇴출은 면하게 됐다. 이 때문에 미래부가 솜방망이 처벌을 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심사 결과가 사전 예고 없이 전격적으로 이뤄진 것도 비난을 피하기 위한 꼼수란 것이다. 미래부는 홈쇼핑 3사의 재승인 발표가 여론의 비난을 피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때문인지 때마침 논란거리인 식약처의 가짜 백수오 재검사 발표에 언론의 눈과 귀가 쏠린 틈을 타 전광석화처럼 발표해 `꼼수`의 극치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현대홈쇼핑의 `갑질`도 문제가 됐는데도 이 역시 `5년 재승인`에 아무 걸림돌이 되지 못했다. 미래부의 판정에 의혹이 가는 대목으로, 추후 논란이 이어질 전망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5-04 · 뉴스공유일 : 2015-05-05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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