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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정부가 양육 공백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2021년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시간을 연 840시간으로 늘리고 요금 지원을 확대한다.
19일 여성가족부는 아이돌봄서비스 정부 지원을 확대하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먼저 연간 지원 시간은 기존 720시간에서 120시간 더 늘려 최대 84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용 요금 지원 비율도 늘어난다. 지원 유형별로 `종일제 가형`은 기존 80%에서 85%로, `시간제 나형`은 55%에서 60%로 상향된다. 저소득 한부모 가정, 장애부모 및 장애아동 가정은 이용 요금을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오는 3월부터 휴원, 휴교 또는 원격수업으로 돌봄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는 추가 지원이 진행될 계획이다. 작년과 동일하게 올해도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한 가구를 포함해 이용 요금의 40%에서 최대 90%까지 확대 지원한다. 서비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연간 정부 지원시간(840시간 한도)과 별도로 제공된다.
정영애 장관은 "이번 아이돌봄서비스 정부 지원 확대와 서비스 개선이 코로나19로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돌봄서비스가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든든한 돌봄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19 · 뉴스공유일 : 2021-01-19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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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과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가 함께 하는 `2021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이 오는 2월 18일과 19일 온라인 개최된다.
올해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이하 SPOEX)은 오프라인 전시회의 한계를 벗어나 언제 어디서든 SPOEX에 로그인(접속)해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다는 의미의 `SPOEX LOG-in`을 행사 부제로 해 개최된다. 3가지 주제( SPOEX 라이브, SPOEX 온라인, SPOEX 글로벌)로 온라인 제품판매ㆍ홍보 및 화상 수출상담회 등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국내 150여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공단은 참가기업을 위한 다양한 온라인 컨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튜브, SNS 등 영상제공 플랫폼을 활용한 실시간 중계 및 라이브커머스(네이버 쇼핑라이브)로 기업들의 제품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며, 유명 스포츠선수들과 함께하는 온라인 팬미팅, 원포인트 레슨 등 다양한 온택트 컨텐츠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새로운 수출 판로 모색을 위한 비대면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 온라인 전시관을 구축해 국내 스포츠 기업의 홍보와 해외바이어 입국제한에 대응하며, 온라인 화상 수출 상담회 및 한국무역협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현지 전시 상담회를 개최해 비대면ㆍ원격 수출상담 서비스를 연중 지원할 예정이다.
추가로 공단은 수출 상담회 참가기업에게 해외 진출을 위한 해외 배송료, 통ㆍ번역비 지원 등 `SPOEX 수출패키지` 바우처를 제공하며 다양한 사후지원을 준비 중이다.
조재기 이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위축된 국내 스포츠기업의 활력 제고를 위해 비대면 방식의 전시 및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자 한다. 국내 스포츠 분야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2021 SPOEX의 목표"라며 "본 행사가 국내의 경쟁력 있는 스포츠 상품들의 해외 진출 마중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민체육진흥공단 홈페이지 또는 SPOEX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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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토탈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올해 봄·여름 시즌 신제품 모던 스타일 4종을 출시했다.
이번 시즌 이브자리가 선보인 모던 제품의 디자인 테마는 자극적이지 않은 중립의 색 ‘뉴트럴 컬러(Neutral Color)’다. 다채로운 뉴트럴 컬러와 톤의 침구가 쉼의 공간이자 일터인 침실과 어우러져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쾌적한 집에 대한 니즈가 확대된 만큼 소재로는 면모달, 모달헴프 등의 자연 섬유를 사용해 친환경적인 특색을 더했다.
이브자리가 공개한 모던 스타일 4종은 지난달 9일 비대면 품평 수주회에서 대리점주에게 가장 좋은 평을 받으며 시즌 첫번째 추천제품으로 선정된 침구다.
먼저 파스텔 핑크와 그레이가 은은하게 대비되는 ‘모던 라인’은 시각적으로 포근함과 따스함을 선사한다. 40수 면모달의 실크 같은 감촉과 땀 흡수력이 높아 피부 트러블을 최소화한다.
‘뉴라인’은 그레이 컬러를 상단에는 밝게 하단은 진하게 입혀 안정감을 주고, 화이트와 옐로우 컬러의 사선무늬 선을 넣어 시각적인 포인트 효과를 살렸다. 40수 면모달로 모던 라인과 같은 소재 특징을 갖췄다.
‘오트’는 자연을 닮아 아늑함을 주는 베이지 컬러와 심플한 스트라이프 패턴을 사용했다. 농약이나 화학 비료의 사용 없이 재배한 헴프와 모달을 결합한 소재로 강한 항균력이 특징이다.
‘킹스맨’은 명품 브랜드에서 볼 수 있는 배색 포인트를 모티브로 이불 날개 부분의 고급화된 자수 디테일로 표현했다. 40수 면모달 제품으로 아주 연한 그레이의 호텔식 베딩으로 모던한 인테리어를 완성한다.
고현주 이브자리 디자인연구소 부소장은 “장기간 집에서 생활해야 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오랫동안 질리지 않으면서 공간의 친밀도를 높이는 뉴트럴 색상을 침구에 적용했다”며 “집안을 따뜻하고 안정적으로 만들어줄 뿐 아니라 공간을 넓고 고급스럽게 연출하는 효과의 침구를 새로운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21-01-15 · 뉴스공유일 : 2021-02-03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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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새해 첫 블록버스터급 이벤트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가 소비자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인기를 끌고 있다.
1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는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TV·가전 등 삼성전자의 주요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놀라운 혜택을 제공하는 특급 이벤트이다.
특히 100만원 이하의 블록버스터급 특가 이벤트로 선보인 1등급 QLED TV, 비스포크 냉장고, 21kg 세탁기, 16kg 건조기는 (삼성닷컴 기준) 행사 시작 일주일 만에 준비한 수량이 모두 조기 소진됐으며 소비자 댓글 이벤트도 약 1만5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삼성전자는 특가 이벤트 외에도 혁신적인 주요 가전의 행사 기획 모델을 특별 할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예비 신혼부부와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혼수 고객의 경우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혼수 클럽에 가입하면 구매 금액에 따른 추가 포인트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고객은 사업자등록증명원을 지참하고 제품을 구매할 경우 금액대별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언택트 시대에 맞게 안전하고 즐거운 여가를 보낼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품 구매 후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최고급 풀옵션 캠핑카(1명)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신라호텔 숙박권(50명), 홈 트레이닝 용품(1000명) 등 다채로운 경품이 준비돼 있다.
또한 구매 고객이 아니더라도 삼성닷컴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한민국 응원 댓글’ 이벤트도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가족·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면 매일 선착순 1000명에게 배달 앱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의 자세한 내용은 삼성닷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닷컴 이벤트 페이지: https://www.samsung.com/sec/templateevent/2021sale...
뉴스등록일 : 2021-01-15 · 뉴스공유일 : 2021-02-0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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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가 15일 연 0.5%인 현재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금통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로 경기 침체가 예상되자 지난해 3월 16일 `빅컷(기준금리 1.25%→0.75%)`을 단행해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하했다. 이어 같은해 5월 28일에는 추가 인하(0.75%→0.5%)를 통해 2개월 만에 금리를 0.75% 내렸다.
금통위는 이날 결정문을 통해 "코로나19 재확산 상황과 국내경제의 완만한 회복세 등을 고려해 통화정책의 완화 기조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며 "자산시장으로의 자금 흐름, 가계부채 증가 등 금융안정 상황의 변화에 유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금통위를 앞두고 학계ㆍ연구기관ㆍ채권시장 전문가들도 대부분 금통위원의 만장일치로 인한 기준금리 동결을 전망했다. 특히 코로나19 3차 대유행 등을 고려해 금통위가 경기를 방어하기 위해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를 고수할 것으로 내다봤다.
저금리 속에 지난해 가계대출이 100조 원로 불어나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고, 해당 자금이 부동산ㆍ주식 등 자산으로 몰리면서 `버블(거품)` 논란이 발생한 점도 금리 동결 결정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번 기준금리 동결로 미국 연방준비제도 기준금리(지난해 3월 0~0.25%로 인하)와 격차는 0.25~0.5%포인트로 유지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15 · 뉴스공유일 : 2021-01-15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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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도배 - 도배지의 종류
1. 벽지 고르기
도배를 할 때 벽지의 선택이 중요하다. 도배지는 소폭합지, 광폭합지, 실크벽지가 있는데, 초보자인 경우 광폭합지 보다는 소폭합지로 도배를 하는 것이 쉽다. 벽지는 자신의 취향에 맞춰 고르면 된다. 실크도배는 합지 도배보다 어려운 것은 겹쳐 붙이지 않고 맞대어 붙여야 한다는 점이다.
벽지는 인테리어의 베이스라고 불릴 만큼 인테리어의 시작이다. 그만큼 중요하다. 베이스가 잘 깔려있어야 그 위에 꾸며지는 가구나 조명 등이 더 예뻐 보이고 멋있어 보일 수 있다.
집안을 힘들이지 않고 간편하게 바꿀 수 있는 방법 중 벽지를 바꾸는 것이 대표적이다. 그만큼 집안 분위기를 바꾸고 싶을 때에 가장 적절한 것이 벽지를 바꾸는 것이다. 집이라는 것은 가구의 배치나 조명에 따라서도 분위기가 바뀌곤 하지만 집 분위기를 가장 크게 결정짓는 것이 벽지다.
어떤 벽지로 인테리어를 하느냐에 따라서 집안 분위기도 바꾸고 사는 사람의 기분도 달라질 만큼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시중에는 다양한 벽지들이 판매되고 있는데 인테 리어를 잘 모르시는 분들은 오히려 선택지가 넓어져서 결정을 잘 내리지 못한다. 요즘은 색감, 질감 등등 결정 요소들이 많아 골치 아파하시는 분들이 많아졌다.
합지 벽지
천연 종이를 사용해 인체에 무해하고 경제적인 가격대의 벽지다. 가장 많이 선호하는 벽지다. 합지벽지는 소폭과 광폭으로 구분을 하는데, 소폭 합지는 저렴한 가격이지만 품질이 다소 떨어져 광폭 벽지로 많이 시공되고 있다. 색상이 다양하고 가격이 저렴한 장점이 있다.
시공이 간편하다는 점, 통풍성이 우수하고 실크보다 친환경적이라는 것이 합지 벽지의 장점이다. 하지만 단점도 존재한다. 종이 재질이기 때문에 때가 잘타며 물걸레질이 잘되지 않는다. 이는 변색이 되기 쉽고 습기나 물기에 약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감이 깔끔하지 못하게 울퉁불퉁하게 되고 보온성이 낮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경제적인 면을 생각하신다면 이 벽지가 제일 괜찮다.
실크 벽지
PVC 코팅이 되어있는 벽지를 말한다. 색상, 패턴, 질감 등 선택의 폭이 넓어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추세를 보이는 벽지의 종류다. 실크벽지는 합지 벽지와는 다르게 초배 작업을 하여 울퉁불퉁한 벽면이 완화되어 깔끔해 보여서 시공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기존의 벽지를 벗겨내고 재시공 시 PVC 층만 벗겨내면 되기 때문에 초배의 과정을 따로 거치지 않아도 된다.
이렇게 시공 면이 깔끔하다는 것과 오염에 강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또한 내구성이 우수하고 보온성, 유지력이 좋다. 하지만 시공이 어렵고 가격이 좀 더 비싸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보통 사람들이 많이 생활하는 거실은 실크로, 방은 합지로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전체 실크 도배할 때보다 비용이 절감되고, 전체 합지 도배를 할 때보다 깔끔한 마감이 가능해서 요즘에는 혼합 시공을 많이들 한다.
천연벽지
친환경 종이 위에 자연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코팅한 벽지의 종류를 말한다. 인체에 유해함이 낮아 피부염, 비염, 아토피로 인한 예민한 피부를 가지신 분들이 많이 선호한다. 친환경 자재로 만들어서 오염물질이 발생하지 않는다. 음이온이 발생하고 습도조절이 되는 기능을 가지고 있고 원적외선을 방사하고 탈취 / 향균의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가격이 다른 벽지에 비해서 비싸다.
천연 성분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천연 자재 로 만들다 보니 시공이 조금 더 오래 걸리는 경향이 있다.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예민한 피부를 가진 분들이라면 천연 벽지가 조금 더 나을 수도 있다
패브릭 벽지
섬유 직물을 사용한 벽지를 말합니다. 보통 가격이 비싸서 포인트 벽지로 자주 사용되고 있다. 섬유 특유의 질감으로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보온성과 흡음성까지 갖추고 있다. 하지만 이 벽지도 단점을 가지고 있다. 오염에 약해 쉽게 더러워질 수 있고, 가격이 비싸다. 그리고 내구성이 약하고 변색이 쉬운 단점을 가지고 있다.
이 벽지는 보통 포인트 벽지로 사용하시는데 어두운 벽지로 포인트를 주실 때 사용하시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 이외에도 다양한 벽지들이 있다. 풍경, 사진, 작품 등을 프린트하여 부직포 위에 붙여 만든 벽지인 뮤럴 벽지, 실크 벽지 위에 방염 처리를 하여 화재 시 유독 가스 배출 속도를 지연시켜주는 특수 벽지인 방염 벽지가 있다.
또한, 벨벳 소재로 입체감 있고 고급스러움을 강조해주는 벽지인 플로킹 벽지, 보온/보냉 효과를 주는 벽지인 단열벽지까지 다양한 벽지가 있다. 본인이 원하는 타입과 색상, 느낌 등등에 맞춰서 벽지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벽지를 고르는 데에도 팁이 존재한다. 좁은 공간이나 집일 경우에는 어두운 컬러보다. 밝은 컬러를 하는 것이 좋고, 생각했던 컬러 통보다 한 단계 옅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컬러로 공간을 구분하는 것이 더 탁 트인 인테리어를 하는 것에 좋다. 벽지는 집안의 모든 공간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예쁜 집, 예쁜 공간을 만들고 싶다면 벽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야 된다.
뉴스등록일 : 2021-01-14 · 뉴스공유일 : 2021-02-0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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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연간 취업자 수가 1998년 외환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취업자 수는 2690만4000명으로 전년 대비 21만8000명 감소했다. 이는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127만6000명) 이후 22년 만에 최대 감소폭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취업자 수는 2652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2만8000명 줄었다. 이 역시 1999년 2월(-65만8000명) 이후 가장 크게 줄어든 수치다.
지난해 취업자 감소세는 코로나19 영향이 시작된 2020년 3월부터 10개월 연속으로 이어졌다. 이는 외환위기로 1998년 1월부터 1999년 4월까지 16개월 연속 감소한 이후 최장 기간이다.
작년 3월 이후 취업자 수 증감 추이는 ▲3월 -19만5000명 ▲4월 -47만6000명 ▲5월 -39만2000명 ▲6월 -35만2000명 ▲7월 -27만7000명 ▲8월 -27만4000명 ▲9월 -39만2000명 ▲10월 -42만1000명 ▲11월 -27만3000명 등이다.
지난해 실업자 수는 전년 대비 4만5000명 늘어난 110만8000명으로 집계됐다. 실업률은 4%로 전년보다 0.2%포인트 올랐다. 고용률은 1년 전보다 0.8%포인트 하락한 60.1%로 2013년(59.8%)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정동욱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코로나19 확산에 숙박ㆍ도소매ㆍ교육 등 대면 서비스업종 취업자가 많이 줄었다"며 "올해 고용 상황 역시 코로나19 확진자 수 추이에 영향을 받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13 · 뉴스공유일 : 2021-01-13 · 배포회수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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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이명박ㆍ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 문제에 대해 찬성과 반대 입장이 팽팽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6일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전국 만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수준 95%ㆍ표본오차 ±4.4%포인트) 결과, 이명박ㆍ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47.7%, 반대는 48%, 잘 모름 4.3%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부산광역시ㆍ울산광역시ㆍ경남(찬성 66.6%, 반대 29.4%), 대전광역시ㆍ세종시ㆍ충남ㆍ충북(찬성 58.3%, 반대 37.4%), 대구광역시ㆍ경북(찬성 56.8%, 반대 31.3%)은 찬성 여론이 높았다. 반면 광주광역시ㆍ전라(찬성 19.3%, 반대 76.6%), 인천광역시ㆍ경기(찬성 39.6%, 반대 57.1%)는 반대 여론이 우세했다. 서울시는 찬성 49%, 반대 47.6%로 찬반 여론이 팽팽하게 나뉘었다.
연령별로는 60대(찬성 68.1%, 반대 28.8%), 70대 이상(찬성 68.1%, 반대 29.5%) 등 나이가 많을수록 찬성 의견이 우세했다. 반면 40대(찬성 31.5%, 반대 63.7%), 30대(찬성 35.9%, 반대 59.1%), 20대(찬성 42.4%, 반대 51.6%)에서는 반대 여론이 높았다. 50대는 찬성과 반대가 각각 48.2%, 48%로 대등했다.
지지정당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반대 응답이 88.8%로 현저히 높았던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찬성이 81.4%에 달해 양측이 극명하게 엇갈렸다.
이념성향별로 보면 보수층은 찬성(67.5%)이, 진보층은 반대(75.1%)가 각각 우세했다. 중도층에서는 찬성(51%)이 반대(43.5%)보다 다소 높았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06 · 뉴스공유일 : 2021-01-06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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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여파로 가정 내 생활이 길어짐에 따라 지난해 11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15조 원을 넘어섰다.
통계청이 5일 발표한 `2020년 11월 온라인쇼핑동향`을 살펴보면 지난해 11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5조631억 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17.2%(2조2110억 원) 증가한 수치다.
운영 형태별로 보면 인터넷상으로 운영되는 온라인몰 거래액은 11조24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3% 늘었다. 반면 온ㆍ오프라인 병행몰은 4조388억 원으로 2% 감소했다.
상품군별로 보면 비대면 배달 시장이 커지면서 음식서비스가 60.6% 급증했으며 음식료품도 47.1% 늘었다. 가전ㆍ전자ㆍ통신기기 거래액도 전년보다 42.4% 증가했고 생활용품도 36% 늘었다.
반면 대면 접촉이 필요한 문화 및 레저서비스는 65.8% 급감했다. 코로나19에 따른 거리두기로 인해 여행 및 교통서비스도 52% 줄었다.
전체 온라인쇼핑 중 스마트폰으로 주문하는 모바일쇼핑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2.6%포인트 증가한 68.1%를 차지했다. 거래액은 10조2598억 원으로 작년보다 21.9% 늘었다. 특히 음식서비스의 경우 모바일쇼핑 거래액의 비중이 96.1%에 달했고, 다음으로 e쿠폰서비스(86.3%), 가방(79.6%) 순으로 높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05 · 뉴스공유일 : 2021-01-05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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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지택) 타이틀 스폰서인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2021년 스토브리그 맞이 `쏠(SOL)토브리그` 이벤트를 오늘(5일)부터 진행한다.
비시즌 기간 야구팬들의 갈증을 풀어주기 위해 신한은행의 애플리케이션 내 쏠야구에서 진행되는 `쏠토브리그` 이벤트는 야구팬들의 관심사인 FA 계약을 예측하는 `2021 KBO 프리에이전트(FA)를 맞혀라!` 이벤트와 2020시즌 KBO 리그를 빛낸 선수를 투표하는 `쏠야구 AWARDS 투표 이벤트`로 진행된다.
`2021 KBO 프리에이전트(FA)를 맞혀라!` 이벤트에서는 FA 대상 선수의 계약 구단, 기간, 금액 등을 예측해 응모하고 이를 맞힌 고객에게 1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한다. 참여 고객 전원에게는 마이신한포인트를 지급하며 이벤트 기간은 올해 FA 최종 계약 체결 시점까지이다.
또한 `쏠야구 AWARDS 투표 이벤트`는 야구팬들의 재미 요소를 더해 총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첫 번째로 지난 시즌 `BEST 빠던(배트 플립) 선수`를 팬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가장 많은 팬 투표를 얻은 수상 선수에게는 신한은행에서 1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추첨을 통해 수상 선수의 친필 사인 굿즈부터 상품권, 마이신한포인트를 팬들에게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비시즌에도 야구팬들이 KBO 리그를 잊지 않도록 야구를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쏠야구에 준비했다"며 "야구팬들이 간단하고 재미있게 스토브리그를 즐기며 새해를 기념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장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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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삼성전자는 내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3개월간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 프린터 등 다양한 모바일ㆍIT 제품에 구매 혜택을 주는 `2021 갤럭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2021 갤럭시 아카데미`는 새학기를 맞아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갤럭시 북(Galaxy Book)` 노트PC 신제품을 비롯한 스마트폰, 태블릿, 프린터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2개 이상의 IT 기기를 동일 매장에서 동시 구매할 경우 현장 할인 또는 포인트 적립을 해준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북 플렉스2`, `갤럭시 북 플렉스2 5G`, `갤럭시 북 이온2`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라이브`를 9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한컴 오피스 패키지(63만5500원 상당)도 제공하며, 구매 모델에 따라 이미지 편집툴 `클립 스튜디오`,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 VOD 플랫폼 `시즌(SEEZN)`, 영상 촬영ㆍ편집 툴 `곰믹스 프로(Gom Mix Pro)`와 `곰캠 프로(Gom Cam Pro)` 등 콘텐츠 사용 혜택도 준다.
삼성전자는 해당 기간에 삼성 노트PC를 구매하고 기존 노트북을 반납하면 중고가를 보상해주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노트PC 구매 고객 대상으로 토탈 케어 서비스인 `삼성 케어 플러스(Samsung Care+)`도 확대 운영해, 파손ㆍ배터리 교체 등의 문제에 대해 다양한 보장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 기간 `갤럭시 Z 폴드2`, `갤럭시 Z 플립`, `갤럭시 노트20` 시리즈, `갤럭시 S20 FE` 등 스마트폰 구매 고객에게는 갤럭시 버즈 라이브 50% 할인 쿠폰과 유튜브 프리미엄 4개월 무료 이용권이 증정된다. `갤럭시 Z 폴드2 5G`ㆍ`갤럭시 Z 플립 5G` 구매 고객에게는 정품 웨어러블 기기와 액세서리 등을 구매할 수 있는 10만 원 할인 쿠폰이 추가 제공된다.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 S7`, `갤럭시 S7+` 구매 고객은 정품 키보드 커버 50% 할인 쿠폰 또는 갤럭시 버즈 라이브ㆍ갤럭시 탭A(Wi-Fi)ㆍ라미(LAMY) 사파리 S펜과 강화유리 세트 중 한 가지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에 삼성 프린터 또는 토너를 구매한 고객들은 `삼성 에듀` 최대 1년 무료 수강권을 받을 수 있다. `컬러 레이저 복합기` 고객은 디즈니 커스텀 스티커, `무한 잉크젯플러스S 화이트` 고객은 블랙 잉크가 추가 증정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2-31 · 뉴스공유일 : 2020-12-31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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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올해 연간 소비자물가가 0%대 상승에 그치며 2년 연속 저물가 기조를 이어갔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12월 및 연간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올해 소비자물가지수는 105.42(2015년=100)로 1년 전보다 0.5% 상승했다.
소비자물가는 2015년 0.7%, 2016년 1%, 2017년 1.9%, 2018년 1.5%, 2019년 0.4%, 올해 0.5%를 기록했다. 2년 연속 0%대를 기록한 것은 통계가 작성된 1965년 이래 처음이다.
올해 석유류 물가는 지난해(-5.7%)에서 1.6%포인트 내린 -7.3%로 하락폭이 커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여파로 세계적 경기 침체가 이어져 국제 유가가 떨어진 데 따른 것이다.
공업 제품도 0.2% 하락했다. 유가 하락으로 석유류 물가가 내린 영향으로 파악된다. 저유가에 전기ㆍ수도ㆍ가스도 1.4% 떨어졌다.
공공서비스 역시 -1.9%로 하락세를 보였다. 고교 무상교육 확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공서비스 요금 감면 등 각종 지원 정책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반면 농축수산물 물가는 전년(-1.7%) 대비 6.7% 올랐다. 특히 돼지고기(10.7%) 등 축산물과 배추(41.7%) 등 농산물 가격 상승이 두드러졌다.
계절적 요인이나 일시적 충격에 의한 물가변동분을 제외하고 장기적인 추세를 파악하기 위해 작성하는 `농산물 및 석유류제외지수(근원물가)`는 0.7% 상승했다. 체감물가를 파악하기 위해 작성하는 `생활물가지수`는 0.4% 올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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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 2020시즌 K리그1 11개 구단(군팀 상주상무 제외)과 K리그2 10개 구단의 선수단 연봉 지출 현황을 지난 28일 발표했다.
선수단 연봉은 기본급과 각종 수당(승리수당, 무승부수당, 출전수당, 공격포인트 수당 및 기타 옵션 등)을 모두 포함한 실지급액을 기준으로 산출됐다.
산출 대상은 2020시즌 전체 기간 동안 각 구단에 등록된 적이 있는 모든 선수들이다. 기존에는 시즌 종료시점 현재 각 구단에 등록돼 있는 선수들만 산출 대상에 포함했으나, 올해부터는 시즌 중도에 이적이나 임대, 계약해지 등으로 퇴단한 선수들에게 지급된 연봉까지 모두 포함해 정확도를 더했다. 수당은 2020시즌 K리그와 FA컵 경기에 대한 수당을 포함했다.
2020시즌 K리그1 11개 구단 소속 선수 전체(국내-외국인 선수 포함) 연봉 총액은 952억422만5000원이며, 1인당 평균 연봉은 1억9917만2000원이다.
구단별 연봉 총액은 전북이 169억629만 원을 지출해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울산이 146억3919만2000원, 서울이 94억2016만5000원, 수원이 87억450만 원 순이었다.
선수 1인당 평균 연봉은 전북이 4억3349만5000원, 울산이 3억6598만 원, 서울이 2억478만6000원, 수원이 1억8134만4000원 순이다.
국내 선수 중 최고 연봉 1~5위는 전북 김보경(13억5800만 원), 전북 홍정호(12억6100만 원), 울산 이청용(12억5800만 원), 울산 조현우(10억9600만 원), 울산 윤빛가람(10억6500만 원) 순이었다.
외국인선수 중 최고 연봉 1~5위는 대구 세징야(14억3900만 원), 울산 주니오(11억1300만 원), 대전 안드레(10억7600만 원), 인천 무고사(10억3400만 원), 서울 오스마르(9억8900만 원) 등이었다.
K리그2 10개 구단의 연봉 총액은 421억396만7000원이었고, 1인당 평균 연봉은 1억686만3000원이었다. 구단별로는 제주가 가장 많은 74억576만 원을 지출했고, 경남이 69억2906만6000원, 대전이 68억5344만1000원 등으로 뒤를 이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2-30 · 뉴스공유일 : 2020-12-30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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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오차범위 밖에서 지지율 1위를 차지했다는 결과가 발표됐다.
28일 리얼미터는 오마이뉴스의 의뢰를 받아 지난 21일부터 사흘간 전국 18세 이상 남녀 2041명을 조사(신뢰수준 95%ㆍ오차범위 ±2.2%포인트)한 결과, 윤 총장은 지난 11월보다 4.1%포인트 상승한 23.9%로 선두에 올랐다고 밝혔다.
윤 총장이 이 조사에 이름을 올린 지난 6월 이후 단독 1위를 기록한 것은 처음이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각각 2.4%포인트와 1.2%포인트 하락하면서 나란히 18.2%를 기록했다.
선호도 흐름을 보면 윤 총장은 3개월 연속 상승하며 처음으로 20%대로 올라선 동시에 2위와의 격차를 오차범위 밖인 5.7%포인트로 벌렸다. 반면 이낙연 대표는 8개월 연속 하락하면서 10%대로 내려앉았다. 이재명 지사는 2개월 연속 떨어졌다.
그밖에 홍준표 의원(6%),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4%), 추미애 법무부 장관(3.1%), 오세훈 전 서울시장(2.9%), 유승민 전 의원(2.8%),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2.6%), 정세균 국무총리(2.5%), 심상정 전 정의당 대표(2.3%) 순이었다.
범보수ㆍ야권 주자군의 합계는 지난 11월보다 3.9%포인트 오른 45.6%로 나왔다. 이로써 3.1%포인트 떨어진 범진보ㆍ여권 주자군 합계(45%)를 처음으로 추월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2-28 · 뉴스공유일 : 2020-12-28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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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가 60%에 육박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21~23일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1505명을 대상으로 조사(신뢰수준 95%ㆍ오차범위 ±2.5%포인트)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2.1%포인트 내린 37.4%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1.4%포인트 오른 59.1%로 정부 출범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모름ㆍ무응답은 0.7%포인트 증가한 3.5%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이 2%포인트 상승해 33.6%를 기록했고, 더불어민주당이 30%로 0.6%포인트 하락했다. 양당간 격차는 3.6%포인트로 12월 1주차의 1.6%포인트를 넘어 현 정부 들어 가장 크게 벌어졌다.
이밖에 열린민주당은 1%포인트 내린 6.2%, 국민의당은 1.1%포인트 내린 6.1%, 정의당은 1.1%포인트 오른 4.5%를 기록했다. 무당층은 0.2%포인트 오른 16.8%로 조사됐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2-24 · 뉴스공유일 : 2020-12-24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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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정부가 지난 5월 전 국민에게 지급한 1차 긴급재난지원금의 소비 증대 효과가 약 30%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23일 발표한 `1차 긴급재난지원금 정책의 효과와 시사점`에 따르면 지원금 사용 가능 업종에서 전체 투입 예산 대비 26.2~36.1%의 매출 증대 효과가 나타났다.
KDI는 "전국 카드매출 총액 분석 결과 사용 가능 업종에서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인해 증가한 카드매출액은 4조 원"이라며 "중앙정부의 1차 재난지원금 외에 광역 및 기초단체별 추가 지원금이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KDI는 소비하지 않은 약 70%의 재난지원금은 가계 채무 상환이나 미래 소비를 위한 저축 등에 사용됐을 것으로 봤다. 재난지원금은 사용기간ㆍ사용처가 제한된 소비쿠폰 형태로 지급됐기 때문에 이를 통해 소비를 하고, 본래 자신의 소득에서 지출하려던 부분은 빚을 갚거나 저축하는데 사용했다는 것이다.
김미루 KDI 연구위원은 "한국의 30% 내외 수준의 소비 증대는 대만(24.3%) 등 해외 사례와 비교했을 때 기대했던 수준의 효과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2001년 미국에서 세금 감면을 통해 소득을 지원했을 때는 한계소비성향이 20~40%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대면접촉이 크게 요구되지 않는 준내구재ㆍ필수재에서 매출액 증대 효과가 컸다. 매출액 증대 효과는 준내구재 10.8%포인트, 필수재 8%포인트로 나왔다. 반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타격을 직접 받은 대면서비스업(3.6%포인트), 음식업(3%포인트)은 상대적으로 작았다.
오윤해 KDI 연구위원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재난지원금을 다시 지급해야 할 상황에 대비, 경제주체별 피해 규모에 대한 자료를 사전에 수집ㆍ분석해 피해계층을 신속하고 정밀하게 식별해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2-23 · 뉴스공유일 : 2020-12-23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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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국민의 절반 이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해 긴급성에 주안점을 둬야 한다고 보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2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조사(신뢰수준 95%, 오차범위 ±4.4%포인트)한 결과, 코로나19 백신 주안점에 대해 `상황이 심각하므로 하루라도 빨리 접종을 시작해야 한다`는 답변이 전체 응답의 54.9%였다.
`해외와 국내는 상황이 다르므로 안전성을 좀 더 검증한 후 접종해야 한다`는 답변은 41.1%였다. `잘 모르겠다`는 3.9%였다.
연령대가 높을수록 긴급성을 중시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60대에서는 66%, 50대에서는 55.8%가 긴급성이 우선이라고 답했다. 반면 20대(긴급성 48.7%, 안전성 47.9%)와 30대(긴급성 49.6%, 안전성 48.7%)에서는 두 의견이 팽팽하게 맞섰다.
정당지지 성향별로도 응답이 갈렸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84.4%가 긴급성이 우선이라고 답한 반면,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안전성 우선이 82.5%였다. 무당층에서는 긴급성 우선이 49.1%, 안전성 우선이 40.8%였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고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2-23 · 뉴스공유일 : 2020-12-23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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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고용충격이 계속되면서 취업자 수가 9개월 연속 감소했다.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2020년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11월 취업자는 2724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7만3000명 감소했다.
취업자는 지난 3월(-19만5000명), 4월(-47만6000명), 5월(-39만2000명), 6월(-35만2000명), 7월(-27만7000명), 8월(-27만4000명), 9월(-39만2000명), 10월(-42만1000명)에 이어 9개월 연속 감소했다. 국제통화기금(IMF) 경제 위기 때 1998년 1월부터 1999년 4월까지 16개월 연속 감소한 이후 최장 기간이다.
산업별로는 도매 및 소매업(16만6000명), 숙박 및 음식업(16만1000명), 제조업(11만3000명)은 취업자가 감소했다. 반면 공공행정ㆍ국방ㆍ사회보장행정(15만2000명), 보건업ㆍ사회복지서비스업(11만4000명), 건설업(7만7000명)은 늘었다.
종사자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16만9000명, 비임금근로자 10만5000명이 각각 줄었다.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3만8000명 증가했으나 임시근로자는 16만2000명, 일용근로자는 4만4000명 각각 줄었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가 5만5000명 늘었으나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11만5000명, 무급가족종사자는 4만5000명 각각 감소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0.7%로 1년 전보다 1%포인트 줄었다. 15~29세 청년 고용률은 42.4%로 1.9%포인트 하락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6.3%로 1년 전보다 1.1%포인트 내렸다.
실업자는 96만7000명으로 지난해보다 10만1000명 증가했다. 실업률은 3.4%로 전년 동월 대비 0.3%포인트 상승했다. 15~29세 청년 실업률은 8.1%로 1년 전보다 1.1%포인트 올랐고 25~29세 실업률은 7.6%로 1.4%포인트 상승했다.
경제활동인구는 2820만8000명으로 17만2000명 줄었고, 비경제활동인구는 1667만5000명으로 43만1000명 늘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으로 분류된 사람은 235만3000명이었다. 구직단념자는 63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만4000명 늘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2-16 · 뉴스공유일 : 2020-12-16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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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부산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박형준 전 의원이 가장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6~7일 이틀간 부산광역시 거주 만 18세 이상 808명을 대상으로 12명의 부산시장 후보군을 제시하고 적합도를 조사(신뢰수준 95%ㆍ표본오차 ±3.4%포인트)한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 소속인 박형준 전 의원이 18.6%로 가장 많은 응답을 받았다. 다음으로 국민의힘 이언주 전 의원이 13.6%, 김영춘 국회 사무총장이 12.3%로 뒤를 이었다.
이어 국민의힘 서병수 의원(11.9%),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전 의원(5.5%)이 순위에 올랐다. 국민의힘 이진복 전 의원(4.4%)과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4.4%)은 동률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박민식(3.2%), 유기준(2%), 유재중(1.9%) 등 국민의힘 소속 전 의원들과 민주당 박인영 부산시의원(1%), 노정현 진보당 부산시당위원장(0.6%) 순으로 나왔다.
부산지역 정당지지율은 국민의힘이 44.7%로, 민주당 25.8%를 크게 앞섰다. 다음으로 국민의당 7.2%, 열린민주당 5.1%, 정의당 2.9% 순이었다. `기타 정당` 0.8%, `없음` 11.3%, `잘 모름` 2.3%였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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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팬 투표를 통해 `대전하나시티즌 베스트 11 2020`을 선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대전하나시티즌으로 새롭게 변화 후, 역사적인 첫 해를 함께한 선수들 중 팬들의 투표를 통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11명의 선수를 선정하기 위해 기획됐다.
베스트 11 후보는 4-4-2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9경기 이상 출전한 (전 경기-27경기 기준 1/3이상 출전) 선수 중 출전 기록, 공격포인트 등을 종합해 각 포지션 별 후보들을 선별했다.
▲골키퍼 부문에는 김근배, 김진영 ▲수비수 부문에는 서영재, 이규로, 이웅희, 이정문, 황도연, 이지솔, 이슬찬, 김지훈 ▲미드필더 부문엔 조재철, 박진섭, 채프만, 에디뉴, 정희웅, 김승섭, 최재현 ▲공격수 부문엔 안드레, 바이오, 박용지, 박인혁이 후보로 선정됐다.
베스트 11 팬 투표는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진행되며 투표 기간은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다. 투표 참여자 중, 11명에게 보급형 유니폼이 선물로 증정된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베스트 11 팬 투표 이후에는 선정 선수 중,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MVP 선수도 팬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올 시즌 다양한 온택트 마케팅을 통해 팬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온 대전은 비시즌 기간에도 주 1회 이상 온라인 팬 참여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2-09 · 뉴스공유일 : 2020-12-09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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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차기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에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선두를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5~6일 서울시 거주 만 18세 이상 805명을 조사(신뢰수준 95%ㆍ표본오차 ±3.5%포인트)한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가 거론되는 인물 중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박 장관이 19.9%의 지지로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이 15.5%,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14.9%로 오차 범위에서 경합을 벌였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 10.5%, 금태섭 전 의원 7.1%, 민주당 우상호 의원 6.1% 순이었다.
선택지로 제시된 12명의 후보 중 범야권 후보 8명에 대한 지지는 51.3%로 범여권 37.1%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야권 후보에는 민주당을 탈당한 금 전 의원이 포함됐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34.4%, 국민의힘이 32.1%로 오차 범위 내에서 팽팽했다. 이어 국민의당 6.5%, 정의당 5.2%, 열린민주당 4.9% 등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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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지지도가 현 정부에서 최저치를 기록한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508명을 대상으로 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 ±2.5%포인트)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지난주보다 6.4%포인트 하락한 37.4%였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국정지지도가 40% 밑으로 떨어진 것은 현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부정평가는 5.1%포인트 상승한 57.3%로, 정부 출범 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모름ㆍ무응답은 5.3%로 나왔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1.2%, 민주당 28.9%로 지난 8월 2주 이후 약 4개월 만에 지지율이 역전됐다. 국민의힘이 3.3%포인트 오른 반면, 민주당은 5.2%포인트가 떨어졌다. 국민의힘이 30%대, 민주당이 20%대를 기록한 것 모두 이번 정부에서 처음이다.
민주당의 경우, 지지기반이라 할 수 있는 진보층의 지지율이 57.2%에서 47.3%로 9.9%포인트 급락했다. 중도층 지지율은 2.7%포인트 내렸다. 다만 양당 간 격차는 2.3%포인트로 오차범위 안이다.
리얼미터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직무 정지 조치에 대해 진보 성향 단체까지 나서 과도하다고 비판하는 등, 진보 진영 내 분화가 생기면서 지지율 이탈이 이뤄진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이른바 `추-윤 갈등`이 지속되는 데 대한 피로감이 반영됐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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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올해 3분기 경제성장률이 속보치보다 0.2%포인트 올라 2% 넘게 반등했다.
한국은행은 올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잠정치ㆍ전 분기 대비)이 2.1%로 집계됐다고 1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 10월 27일 발표된 속보치(1.9%)보다 0.2%포인트 상향 조정된 수치다. 분기 기준으로 보면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3분기(3%) 이후 11년 만에 최고치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속보치 추계 시 이용하지 못했던 분기 지난 9월의 일부 실적치 자료를 반영한 결과, 설비투자(+1.4%포인트), 건설투자(+0.5%포인트), 민간소비(+0.1%포인트) 등이 상향 수정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분기 성장률은 1분기(-1.3%)와 2분기(-3.2%)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3분기 성장률이 플러스(+)로 전환한 것은 이전 분기의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비교 대상 수준이 낮아 증가율이 높게 나타나는 현상)`의 요인이 큰 가운데, 수출이 다소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수출은 자동차와 반도체를 중심으로 전 분기 대비 16% 증가했다. 1986년 1분기(18.4%) 이후 가장 큰 증가폭을 나타냈다.
설비투자는 운송장비와 기계류가 모두 늘어 8.1% 성장했다. 민간소비 전 분기 –0.1%에서 0%로 상향돼 마이너스를 벗어났다. 다만 건설투자는 -7.3%로 1998년 1분기(-9.6%) 이후 가장 낮았다.
3분기 실질 국민총소득(GNI) 증가율은 전 분기 대비 2.4%로 2017년 3분기(2.7%) 이후 3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명목 GNI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0.1%를 기록했다.
실질 GDP에 그해 물가를 반영한 명목 GDP는 전 분기 대비 2.8% 증가했다. 명목 GDP를 실질 GDP로 나눈 GDP 디플레이터도 전년 동기 대비 2% 올라 2017년 3분기 이후 최고 성장률을 기록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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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2위에 오르며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 이재명 경기지사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3~27일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2538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오차범위 95%, 신뢰수준 ±1.9%포인트)한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윤석열 총장에 대한 선호도는 19.8%로 나타나 2위를 기록했다. 선호도 조사에 이름을 올린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던 지난 10월 조사(17.2%)보다 2.6%포인트 상승해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편 1위에 오른 이낙연 대표는 지난 10월보다 0.9%포인트 내린 20.6%로 조사됐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지난 10월보다 2.1%포인트 낮아진 19.4%로 3위를 차지했다.
이어 홍준표 무소속 의원(5.1%),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3.5%),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3.3%), 추미애 법무부 장관(3.1%), 오세훈 전 서울시장(3%) 순으로 뒤를 이었다. `없음`은 6.6%, 무응답은 2.5%였다.
리얼미터는 "윤 총장의 지지율 상승에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직무배제 조치가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윤 총장이 현재 정권과 가장 명확한 대척점에서 반문정서를 상징하고 있는 `버팀목`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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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삼성전자가 최근 세계 스마트폰시장에서 이익 점유율이 상승하며 1위 애플과 격차를 크게 좁힌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3분기 스마트폰시장에서 이익 기준 애플의 점유율은 60.5%, 삼성전자는 32.6%를 기록했다.
삼성전자 이익 점유율은 2014년 2분기(37.9%) 이후 약 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전 분기(13.8%), 전년 동기(18.8%)와 비교해도 약 2~3배 점유율이 올랐다.
반면 애플 이익 점유율은 전 분기(79%), 작년 동기(66.9%) 대비 크게 떨어졌다. 아이폰 고가 전략으로 타 제조사보다 이익 점유율이 높은 애플은 2018년에는 전 세계 스마트폰 이익 중 77.9%를, 2019년에는 75%를 차지했다.
양사 매출액 차이도 한 자릿수로 줄었다. 3분기 스마트폰 매출액 점유율은 애플이 29.5%, 삼성전자가 22.6%로 차이가 6.9%포인트로 좁혀졌다. 앞서 전 분기(애플 35%, 삼성 17.3%)와 작년 동기(애플 33.8%, 삼성 20.2%)에서는 10%포인트 넘는 차이가 났다.
SA는 3분기 애플 점유율이 떨어진 이유를 아이폰12 출시가 미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삼성전자의 경우 프리미엄부터 중저가까지 균형적인 포트폴리오로 영업이익률이 올랐다고 봤다.
한편 수량 기준으로 올해 3분기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은 삼성전자(21.9%), 화웨이(14.1%), 샤오미(12.7%), 애플(11.9%) 순이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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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0.5%로 동결하기로 했다. 올해 경제성장률은 -1.1%로 기존 -1.3%보다 0.2%포인트 상향했다.
26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0.5%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앞서 금통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경기침체가 예상되자 지난 3월 16일 `빅컷(1.25%→0.75%)`과 5월 28일 추가 인하(0.75%→0.5%)를 통해 2개월 만에 금리를 0.75%포인트나 빠르게 내렸다. 이후 지난 7월과 8월, 10월에는 기준금리를 동결해 왔다.
금통위는 코로나 19 재확산 사태는 엄중하지만, 부동산과 주식 등 자산시장이 과열된 점을 고려해 금리 추가 인하 필요성을 낮게 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기준금리 동결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 기준금리(지난 3월 0~0.25%로 인하)와 격차는 0.25~0.5%포인트로 유지됐다.
올해 국내총생산(GDP)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1.1%로 0.2%포인트 올렸다. 앞서 한국은행은 지난 5월 전망치를 기존 2.1%에서 –0.2%로, 8월에는 다시 –1.3%로 낮췄다. 이번 전망치는 최근 두드러진 수출 회복세를 고려해 다소 높인 것으로 보인다. 2021년 성장률도 3%로 0.2%포인트 높여 잡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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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미국 다우존스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3만 선을 넘어섰다. 미국 정권 이양 불확실성 감소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 기대감이 상승 요인으로 풀이된다.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54.97포인트(1.54%) 급등한 3만46.24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가 3만 고지에 오른 것은 2017년 1월에 2만 선을 돌파한 후 3년 10개월 만이다.
이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도 전일 대비 57.82포인트(1.62%) 상승한 3635.41에 장을 마감해, 종가 기준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56.15포인트(1.31%) 상승한 1만2036.79에 거래를 마쳐 1만2000선을 다시 넘어섰다.
앞서 지난 23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총무청(GSA)에 조 바이든 인수위원회에 협조하라고 지시하면서 대선 불복으로 인한 정치적 불확실성이 줄어들었다. 또한 바이든 당선인이 차기 재무장관으로 재닛 옐런 전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을 내정한 점도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투자 심리를 지지했다.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서는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등 백신 개발 회사들이 긍정적 결과를 발표한 점도 투자 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앨릭스 에이자 미 보건복지부 장관은 정부가 백신 배포 모의훈련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종목별로는 테슬라 주가가 6.4% 이상 오르며 시가총액 5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가 5.16% 급등했고, 산업주는 1.8% 올랐다. 기술주도 1.39% 상승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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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가 `2020 경기도자 온라인 페어` 행사 개최를 맞아 우수한 우리 도자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2020 경기도자 온라인 페어`는 경기도 주최,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유일 도자박람회로 올해는 최초로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해 네이버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페어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12월) 6일까지 진행되며, 질 좋은 우리 도자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실시간 동영상 방송으로 진행되는 `네이버 쇼핑 LIVE`부터 할인쿠폰 지급까지 다양한 혜택이 준비돼 있다.
쇼핑라이브(LIVE)는 이달 ▲27일 `2020 경기도자 온라인 페어` 오프닝 이벤트 ▲28일 생활 속 핸드메이드 도자기 작품 만나기 ▲29일 지속 가능한 생활을 위한 환경을 생각한 도자기 ▲30일 `문병식` 작가의 달항아리 물레시연과 오는 12월 ▲2일 생활주방도자를 통한 식탁 꾸미기 ▲5일 원예도자와 함께하는 플라워 스타일링 ▲6일 일상의 포인트! 인테리어와 장신구 도자기로 구성됐다.
이번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생활도자를 활용한 가족 및 싱글 밥상, 연말 홈파티 플레이팅 방법, 달항아리 제작 물레 시연, 차 도구 소개 및 사용법 안내 등 총 8회에 걸쳐 재미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페어 기간 중 3만 원 이상 구입고객에게 최대 1만 원 할인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와 함께 경기도 우수도자 상품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이번 온라인 도자 페어 개최로 경기도 도자기가 국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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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국세청이 지난 6월 1일 기준 주택과 토지 보유 현황을 바탕으로 올해 종합부동산세(이하 종부세)를 고지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납세자는 고지서가 우편으로 도착하기 전 국세청 홈택스나 금융결제원 인터넷지로를 통해 종부세 고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종부세는 주택과 토지 공시가격을 납세자별로 합산해 공제금액을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 과세하는 세금이다. 주택의 경우 공시가격 합산액이 6억 원을 넘기면 종부세 과세 대상에 해당한다. 다만 1세대 1주택자는 9억 원까지 공제받는다.
종부세 세율은 주택 수와 과세표준 액수에 따라 0.5~3.2%가 적용된다. 종합합산토지(나대지, 잡종지 등)의 공제금액은 5억 원, 별도합산토지(상가ㆍ사무실 부속 토지)의 경우 80억 원이다.
세율은 작년과 동일하지만, 작년 납부자는 오른 고지서를 받게 될 전망이다. 올해 공시가격이 올랐고, 과세표준을 산출하기 위해 공시가격에 곱해주는 공정시장가액비율도 작년 85%보다 5%포인트 오른 90%가 적용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새로 종부세를 내게 되는 1주택자도 서울에서만 수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은 전국 평균 5.98%이다. 그러나 서울 강남권과 이른바 `마용성(마포구ㆍ용산구ㆍ성동구)` 등지의 30억 원 이상 초고가 주택 공시가격은 30% 가까이 올랐다.
이날 고지된 종부세를 확인하려는 납세자들이 몰리며 모바일 홈택스, 손택스 애플리케이션이 한때 접속 장애를 빚기도 했다. 지난해 종부세 고지 인원은 전년보다 12만9000명 늘어난 59만5000명, 고지 세액은 1조2323억 원 늘어난 3조3471억 원이었다.
정부 관계자는 "세율은 변동이 없지만 공시가격 조정에 따라 고지 인원과 고지세액이 많이 늘었다"고 말했다. 국세청은 오는 26일 올해 종부세 고지 인원과 고지 세액을 발표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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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현대ㆍ기아차가 순수 전기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를 포함한 글로벌 전기차시장에서 점유율 4위를 기록했다.
23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현대ㆍ기아차는 지난 1~9월 전 세계 77개국 시장에서 전기차 13만 대를 판매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 7.2%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0.7% 증가한 수치로, 점유율도 지난해 5.7%에서 1.5%포인트 올랐다. 글로벌 순위는 지난해 6위에서 두 계단 상승했다.
1위 테슬라는 중국산 모델3 판매량이 올해 들어 8만 대 이상 추가되면서 전체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9.6% 증가한 31만6000대를 기록했다. 2위는 전년보다 6계단 뛰어오른 폭스바겐 그룹으로, 23만3000대를 판매해 지난해보다 3배 가까운 증가폭을 보였다.
3위 르노ㆍ닛산ㆍ미쓰비시는 르노 조에의 판매 호조에도 기존 주력 모델인 닛산 리프와 미쓰비시 아웃랜더 PHEV 판매 감소로 전체 판매량이 4.6% 감소했다. 5위 BMW그룹은 판매량이 11.1% 올랐지만 점유율은 0.1% 증가에 그쳐 순위는 한 계단 하락했다.
SNE리서치 관계자는 "현대ㆍ기아차는 유럽 시장 호조 속에 미국과 중국 시장도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회복되면서 판매 성장세에 더욱 탄력이 붙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난 10월 말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봉쇄에 들어간 유럽 시장이 변수로 작용함에도 불구하고, 중국과 미국의 회복세가 가속화되면서 앞으로 세계 시장의 회복세가 대체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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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차기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에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1ㆍ2위에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와 CBS가 지난 20~21일 서울시 거주 만 18세 이상 1019명을 대상으로 조사(오차 범위 95%, 신뢰수준 ±3.1%포인트)한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하거나 출마가 유력한 후보들 중에서 `누가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박영선 장관이 18.3%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다. 나경원 전 의원은 17.9%로 오차 범위에서 근소하게 뒤졌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 10.8%, 우상호 의원 6.3%, 금태섭 전 의원 6.1%, 조은희 서초구청장 6.1%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대상에서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국민의힘 오세훈, 유승민 전 의원 등 야권의 잠재적 주자들은 제외됐다.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는 더불어민주당이 35.9%로 국민의힘(33%)에 오차 범위 이내인 2.9%포인트 앞섰다. 이어 국민의당 10.3%, 정의당 3.5% 순이었다. 지지하는 정당 후보가 없다는 답변은 9.7%, 잘 모르겠다는 답변은 4.2%였다.
보궐선거 참여 의향 질문에는 응답자의 97.3%가 투표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투표할 의향이 없다는 답변은 1.5%에 그쳤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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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미국 대통령 선거 재검표를 실시했던 조지아 주에서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이 승리한 것으로 재차 확인됐다.
AP통신에 따르면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조지아주 국무장관실은 약 500만 표를 수작업으로 재검표한 결과 바이든 당선인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을 1만2275표 차이로 앞섰다고 발표했다.
앞서 지난 3일 치러진 미 대선에서 바이든 당선인은 트럼프 대통령에 약 1만4000표 많은 0.3% 포인트 차이로 승리했다. 이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측은 불복 의사를 밝히며 득표수가 근소한 격차를 보인 곳은 재검표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조지아주는 재검표를 진행했다. 조지아주 법에 따르면 표 차이가 0.5%포인트 이내일 경우 재검표를 요청할 수 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위스콘신주에서도 재검표를 요청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트럼프 캠프는 지난 18일 "위스콘신주 중 밀워키와 데인 두 곳의 카운티에 초점을 맞춰 부분적인 재검표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캠프는 위스콘신주 해당 두 지역에 대해 재검표 비용 300만 달러(약 33억 원)를 주 선거관리위원회에 송금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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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최상위 S클래스인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지난 1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모델은 2015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약 6만 대의 판매고를 올린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의 완전변경 모델이다. 더 뉴 마이바흐 S클래스는 지난 9월 세계 최초로 공개된 S클래스의 7세대 완전 변경모델인 더 뉴 S클래스의 완성도와 첨단 기술에 마이바흐만의 고급스러움과 전통을 더했다.
더 뉴 마이바흐 S클래스는 정통 3박스 세단으로 우아함과 차별화된 럭셔리함을 선사한다. 전면부의 라디에이터 그릴은 3차원 트림 스트립이 세로로 배열돼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만의 차별화 포인트를 완성했다. 뒷문은 S클래스보다 넓고 마이바흐 브랜드 로고가 C-필러에 적용돼 고급스러움을 부각됐다.
실내는 디지털과 아날로그 럭셔리가 조화를 이뤄 중앙의 12.8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포함해 최대 5개의 디스플레이 스크린이 제공된다. 또한 뉴 마이바흐 S클래스에서 브랜드 최초로 어댑티브 리어 라이팅 기능이 도입돼 조명 지점의 밝기, 크기 및 위치를 조절할 수 있다.
이 모델은 더 뉴 S클래스의 롱휠베이스 모델보다 축거가 18㎝ 늘어난 것도 특징이다. 이를 통해 좌우 뒷좌석에 이그제큐티브 시트를 비롯해 주로 뒷좌석에 탑승하는 고객을 위해 쇼퍼 패키지가 기본 장착됐다. 탑승자는 이그제큐티브 시트의 바닥면과 등받이를 각각 조절할 수 있고 앞좌석에 있는 풋레스트와 전동 방식의 레그레스트를 이용하면 하나로 이어지는 편안한 리클라이닝 좌석이 만들어지면서 수면을 취하기 쾌적한 상태가 조성된다.
레그레스트의 조절 범위는 이전 모델 대비 약 50㎜ 늘어났다. 여기에 시팅 컴포트 패키지의 일환으로 마사지 기능이 적용된 뒷좌석 종아리 받침대와 뒷좌석의 목ㆍ어깨 부위 온열 기능도 새로 추가됐다.
뒷좌석에는 심각한 정면충돌 시 뒷좌석 에어백이 좌우 뒷좌석에 앉아 좌석 벨트를 착용한 탑승객의 머리와 목에 가해지는 충격을 현저히 줄여줄 수 있다. 이 모델에는 최초로 뒷좌석 탑승객에게 자동으로 벨트가 연장되는 뒷좌석 벨트 피더를 제공한다.
선택 사양으로 제공되는 MBUX 인테리어 어시스트는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차량의 기능을 지원하기 위해 탑승자의 눈이 향하는 방향, 손동작, 신체 움직임을 인식한다. 또한 루프 라이너 내 3D 레이저 카메라를 통해 뒷좌석 탑승자의 움직임 및 동작을 인식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관계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최고급 세단인 더 뉴 마이바흐 S클래스는 1세기에 달하는 마이바흐의 전통을 고스란히 보여준다"며 "대폭 늘어난 휠베이스와 광범위한 혁신은 뒷좌석 탑승자에게 안락하고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휴식 공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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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농심이 발표한 올해 `전국 라면 인기지도`에서 농심 신라면과 짜파게티가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닐슨코리아가 올해 1~3분기의 지역별 라면 매출을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농심은 `2020년 전국 라면 인기지도`를 19일 발표했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신라면이 국내 시장 점유율 9.9%로 1위를 차지했다. 신라면은 1986년 첫 출시 이래 1991년부터 현재까지 30년째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다음으로 영화 `기생충`에 등장하는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로 이름을 알린 짜파게티가 점유율 7.1%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안성탕면, 진라면매운맛, 팔도비빔면이 전국 매출 상위 5개 제품으로 꼽혔다.
신라면이 1위를 차지하지 못한 지역은 부산광역시와 경남으로 나왔다. 안성탕면은 부산시ㆍ경남 지역에서 1위를 차지하고 경북지역에서 2위에 오르는 등, 경상 지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이는 된장 맛을 선호하는 경상 지역 소비자들이 구수한 우거지장국 맛의 안성탕면을 선호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라 지역에서는 삼양라면이 활약했다. 삼양라면의 점유율은 전북에서 4.5%, 전남에서 5.6%를 기록해 순위권(3위)에 들었다. 전라도 지역은 상대적으로 매운 맛의 강도가 낮은 삼양라면이 이 지역의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우러지는 특징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호남에서 생산 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삼양식품에 대한 친근감도 작용했을 것이란 분석이다.
올해 국내 라면시장 1~3분기 매출은 1조65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1% 증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실내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매출도 증가한 것으로 해석된다.
농심 관계자는 "통상 날씨가 추워지는 11~12월이 라면 성수기라는 점을 고려하면 연말까지 연간 국내 라면 매출이 사상 최고치인 2018년의 2조930억 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1~3분기 국내 라면 시장에서 농심의 점유율은 55.4%로 작년 동기 대비 1.4%포인트 증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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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지난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9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는 tbs 의뢰로 지난 16~18일 사흘간 전국 유권자 1506명을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2.5%)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전주보다 1.8%포인트 하락한 42.5%(매우 잘함 23.2%, 잘하는 편 19.3%)로 나타났다. 이는 조 전 장관을 둘러싼 논란이 불거졌던 2019년 10월 2주차의 지지도 41.4% 이후 58주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부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2.3%포인트 오른 53.3%(매우 잘못함 35.9%, 잘못하는 편 17.4%)로 나타났다. 이 역시 조 전 장관 사태 당시의 56.1% 이후로 최고치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격차는 10.8%포인트로, 부정평가가 9주 연속으로 오차범위 밖 우위를 보였다. `모름ㆍ무응답`은 0.5%포인트 감소한 4.2%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하락한 반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상승했다.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 주간 집계 대비 0.8%포인트 내린 32%, 국민의힘은 2.2%포인트 오른 29.5%다. 양당의 격차는 2.5%포인트로 나와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
한편 국민의당은 0.6%포인트 내린 6.6%, 정의당은 0.2%포인트 오른 5.9%, 열린민주당은 1.6%포인트 내린 5.9%로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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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수집형 다중접속임무수행게임(MMORPG) `세븐나이츠2`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의 대표작 `세븐나이츠`의 20년 후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후속작이다. 46종 영웅 캐릭터를 수집하면서 영화 같은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MMORPG다.
세븐나이츠2는 사전 다운로드 4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차지하면서 게임에 대한 높은 기대를 증명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출시 빌드에는 9장까지의 시나리오 퀘스트, 46종 영웅, 4인/8인 레이드, 결투장, 성장 던전 5종, 방치형 필드가 존재한다.
시나리오 퀘스트를 통해 세상을 구하기 위해 마지막 세븐나이츠 `루디`를 찾아나서는 `여명용병단`의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넷마블은 언리얼엔진4를 기반으로 역동적인 게임 연출에 도전하고, 클로즈업 샷을 등장시켜 캐릭터들의 다양한 표정과 감정 전달에 힘썼다.
전투는 세븐나이츠의 특장점인 전략성에 포인트를 뒀다. 모든 캐릭터는 각자의 역할과 기능을 있어 다양한 콘텐츠에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15종 진형, 마스터리로 전략의 깊이를 더했다.
한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세븐나이츠2는 세븐나이츠가 주는 재미 본질에 중점을 뒀다"며 "실제 플레이해보면 국민 게임이라 불린 세븐나이츠의 진면목을 세븐나이츠2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이번 출시를 기념해 7일 연속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에게 전설 등급 `불멸의 여제 아일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인게임 가이드 미션을 달성하면 루비(게임재화) 850개와 영웅 소환 티켓 10장을 증정하며, 희귀/전설 영웅 전투력 탑7 달성하면 `전설 장비 소환 티켓`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결투장 `일반전`에서 30회 승리하면 영웅 소환 티켓 10장을 증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1-18 · 뉴스공유일 : 2020-11-18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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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교육 현장마저도 혼돈의 시간을 보냈다. 수능 일정도 미뤄지는 등 뒤죽박죽인 채로 시간은 흘렀지만, 어김없이 찾아온 수능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 보통은 11월에 치러지던 수능이 올해는 오는 12월 3일로 결정돼 추운 날씨까지 걱정되며 수험생들과 가족들을 포함한 많은 사람이 더욱 긴장하게 됐다.
수험생들은 특별한 질환이 없어도 극심한 스트레스와 체력저하로 다양한 증상을 호소한다. 수험생 관리는 공부나 수험에 방해가 될 만한 증상을 개선하고 몸과 마음이 모두 최적의 건강 상태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포인트이다.
제일 먼저 살펴봐야 할 부분은 집중력 저하, 우울증, 불안증, 불면증, 심계정충, 강박장애 등의 신경정신계 증상이다. 이런 경우는 심리적 안정을 위한 치료에 포커스를 맞춰 마음을 안정시키고 머리를 맑게 해줄 수 있는 한방치료와 함께 상담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다음으로는 소화 장애, 긴장성 복통, 변비, 과민대장증후군, 위염, 폭식증 등의 다양한 소화기 증상을 호소하는 수험생들이다. 잘 먹어야 기운도 나고 공부도 할 수 있는데 소화 기능이 문제가 되면 걱정이 많아진다. 움직이지 않고 계속 앉아있다가 보니 배에 가스도 차고, 변비가 생겨 집중력이 현저히 감소하게 된다. 이때는 소위 말하는 체력을 보강하는 보약 이전에 소화기 치료가 우선이다. 한의원에서 보험급여가 되는 한약과 침구치료를 병행하게 되면 큰 비용의 지출 없이도 만성적인 소화기 질환에 대한 치료가 가능하다. 그리고 수험생이 규칙적인 식사, 야식 금지, 인스턴트 음식 줄이기 등을 지킬 수 있도록 보호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 증상이 심한 경우는 좀 귀찮더라도 죽, 삶은 야채, 간이 약한 국 종류의 도시락을 준비해주면 좋다. 취침 전 배에 핫팩을 올려주고, 어릴 적 `엄마 손은 약손` 하듯이 복부 마사지를 해주면 소화기 증상도 좋아지고, 엄마와의 유대감도 좋아지면서 심리적 안정까지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머리와 목 쪽으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예도 많다. 소화기 문제로 두통이나 어지러움을 호소할 수 있으니 먼저 점검해보도록 하고, 열이 많은 아이인데 체력 보강을 위한다고 전문가 상의 없이 무분별한 홍삼을 과용해 이런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흔히 볼 수 있으니, 홍삼이나 건강보조식품 등을 선택할 때는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해 체질에 맞게 선택해야 한다. 이런 두통이나 목 쪽의 통증을 일으키는 가장 많은 원인은 자세로 인한 근육긴장성 통증이다. 심한 경우 일자목, 거북목 등으로 체형변화까지 있을 수 있으니, 심해지기 전에 침, 부항, 추나 치료 등으로 뭉친 근육을 적극적으로 풀어줘야 하고, 쉬는 시간 틈틈이 고개를 뒤로 젖히거나 어깨를 돌려주는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이런 증상 외에도 수면 부족과 많은 공부량으로 만성피로를 호소하는 경우에는 아이에게 맞는 맞춤 한약으로 피로도는 감소시키고 집중력은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잠을 쫓기 위해 각성작용이 있는 무분별한 고농도 카페인 음료를 찾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주의해야 한다. 카페인 음료 대신에 몸이 차고 소화 기능이 약하면 계피차, 생강차를 섭취하고, 불안감이 심하면 대추차를, 열이 많고 머리가 자주 아프면 국화차 등을 준비해서 마시도록 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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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이동통신 3사가 오는 13일부터 애플 `아이폰12 미니`와 `아이폰12 프로맥스` 모델의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공식 출시일은 오는 20일이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아이폰12 미니ㆍ프로맥스의 사전 예약과 관련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아이폰12 예약 당시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했던 `바로도착 새벽배송 서비스`를 3000명으로 늘리고, 배송 지역도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대 운영한다. 새벽배송을 원하는 고객은 T다이렉트샵에서 해당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KT도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선착순 2000명에게 아이폰12 미니ㆍ프로맥스 출시일인 오는 20일 밤 12시부터 배송하는 `1시간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시 거주 고객은 오는 20일 오전 1시까지, 수도권과 전국 5대 광역시 소재 고객은 오전 10시까지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도 아이폰12 미니ㆍ프로맥스 사전예약을 오는 13일에 주문 받는다. 사전 예약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해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24개월) ▲24개월간 신한/우리 제휴카드 더블할인 84만 원(전월 사용실적 30만 원) ▲포인트파크 제휴사 포인트 할부금 할인 5만 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1-12 · 뉴스공유일 : 2020-11-12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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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용 한파로 지난 10월 취업자 수가 6개월 만에 최대 감소폭을 보였다.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10월 취업자 수는 2708만8000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42만1000명 줄었다. 이는 지난 4월 47만6000명 감소를 기록한 이후 6개월 만의 최대 감소폭이다.
취업자 수는 지난 3월을 시작으로 8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1월~8월까지 8개월 연속 감소한 이후 최장기간 감소다.
업종별로 보면 숙박ㆍ음식점업(-22만7000명), 도ㆍ소매업(-18만8000명), 교육서비스업(-10만3000명), 제조업(-9만8000명) 등의 순이었다. 특히 제조업의 경우 수출 비중이 큰 자동차 트레일러, 금속 가공 등에서 취업자가 줄면서 감소폭이 지난 9월(-6만8000명)보다 확대됐다.
정동욱 통계청 고용동향과장은 "제조업에서 감소폭이 확대됐다"며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된 영향으로 교육 서비스, 도·소매에서 감소폭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반면 공공행정ㆍ국방ㆍ사회보장행정(12만3000명), 보건업ㆍ사회복지서비스업(10만5000명),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서비스업(6만2000명) 등에서는 취업자가 증가했다.
실업자는 102만8000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16만4000명 증가했다. 실업자는 지난 9월에 이어 두 달째 100만 명을 웃돌았다. 실업률은 3.7%로 1년 전보다 0.7%포인트 상승해, 2000년 10월(3.7%) 이후 2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673만6000명으로 1년 전보다 50만8000명 증가했다. 특히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으로 분류된 인원은 235만9000명이었다. 구직단념자는 61만7000명으로 11만2000명 늘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1-11 · 뉴스공유일 : 2020-11-11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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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 주자 지지율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를 제치고 처음으로 선두를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7~9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22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오차범위 95%, 신뢰수준 ±3.1%포인트)한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윤석열 총장을 선택한 응답이 24.7%로 가장 높았다. 이낙연 대표는 22.2%로 2위, 이재명 지사는 18.4%로 3위로 이름을 올렸다.
윤석열 총장이 차기 대선 주자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1위에 오른 것은 조사대상에 포함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뒤를 이어 무소속 홍준표 무소속 의원 5.6%,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4.2%, 심상정 정의당 대표 3.4% 순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1-11 · 뉴스공유일 : 2020-11-11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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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2021년 4월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서울시에서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를 역전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2~4일 전국 유권자 1504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95% 신뢰수준, ±2.5%포인트)한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정당별 전국 지지도 조사 결과 민주당은 전주보다 0.1%포인트 내린 34.7%, 국민의힘은 1.2%포인트 떨어진 27.7%로 각각 집계됐다. 이어 국민의당ㆍ열린민주당 7%, 정의당 5.8% 순으로 나왔다. 여야 간 격차는 7%포인트로 3주 연속 오차범위 밖을 보였다.
그러나 서울시에서는 국민의힘이 1%포인트 오른 31.4%를 기록해 민주당을 넘어섰다. 민주당은 3.8%포인트 떨어진 30.3%에 머물렀다.
리얼미터는 "재산세 감면 기준은 공시가 9억 원 이하에서 6억 원 이하로, 주식 양도세 대주주 요건은 10억 원을 유지하기로 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서울시는 부동산시장 규모가 크고, 세금 관련 민감도가 가장 큰 지역"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부산광역시ㆍ울산광역시ㆍ경남 지역에서도 국민의힘 32.7%, 민주당 28%로 국민의힘이 우세를 보였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1-05 · 뉴스공유일 : 2020-11-05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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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의 선호도가 10%대 후반까지 뛰어올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경기지사와 함께 `3강 구도`를 이룬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나왔다.
이날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7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10월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1.9%포인트) 결과,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지사는 나란히 21.5%의 선호도를 기록해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낙연 대표는 지난 9월 대비 1%포인트 하락하면서 처음으로 단독 선두 자리를 내줬다. 이재명 지사는 0.1%포인트 상승하며 첫 1위에 올랐다.
3위 윤석열 총장에 대한 선호도는 지난 9월보다 6.7%포인트 오른 17.2%로 집계됐다. 이는 윤석열 총장이 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 조사에 이름을 올린 지난 6월 이후 최고치로, 야권의 나머지 후보와도 큰 격차를 보였다.
4위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로, 지난 9월 대비 1.6%포인트 내린 4.9%로 집계됐다. 이어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지난 9월 대비 2.5%포인트 하락한 4.7%로 5위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0.4%포인트 내린 3.6%로 6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대표 3.3%, 추미애 법무부장관 3.1%, 원희룡 제주지사 3%, 김경수 경남지사 2.2%, 유승민 전 의원 2.2%,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1.5%, 심상정 전 정의당 대표 1.3%, 김부겸 전 의원 1% 순이었다.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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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포스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한 매출 침체를 딛고 3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포스코는 23일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4조2612억 원, 영업이익 6667억 원, 순이익 514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포스코는 지난 2분기 1085억 원의 적자를 냈던 분기 영업이익이 한 분기 만에 흑자로 전환했다. 또한 3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분기보다 3.9% 늘었고, 별도 매출액은 6조5779억 원으로 지난 분기 대비 11.8% 증가했다.
포스코는 광양제철소 3고로 개수 후 가동 재개와 전년 동기 수준의 주문량 회복으로 조강 및 제품 생산량은 전 분기 대비 각각 170만 톤, 105만 톤 증가했다. 또한 판매량은 수요산업 회복세에 따른 최대 수주 활동을 통해 전 분기 대비 113만 톤 증가한 889만 톤을 기록했다. 특히 자동차용 강재를 중심으로 한 고수익 제품인 냉연ㆍ도금 제품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
포스코는 코로나19로 인한 불안정한 경영환경을 대비한 현금흐름 중시 경영으로 재무 건전성도 지속 강화하고 있다. 제품 및 원료 등 재고자산 감축으로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전 분기 대비 0.7%포인트 하락한 71.8%로 개선됐으며, 별도 기준 자금시재는 전 분기 대비 8403억 원 증가한 12조9048억 원을, 연결기준 자금시재는 전 분기 대비 9942억 원 증가한 17조 8866억 원을 기록했다.
포스코는 "철강 부문에서는 생산ㆍ판매량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면서 고정비 부담이 감소됐다"며 "철광석 가격 상승에도 석탄가격 하락, 내부의 극한적인 원가절감 노력으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0-23 · 뉴스공유일 : 2020-10-23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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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소폭 상승하고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일주일 만에 3% 이상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2~16일 전국 18세 이상 2523명을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2%포인트)해 19일 발표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전주 대비 1%포인트 오른 45.8%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50%로 전주대비 1.8%포인트 내렸고, `모름ㆍ무응답` 은 0.8%포인트 증가한 4.2%로 나왔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4.2%포인트로 4주 연속 오차범위 밖을 유지했다.
한편 정당지지도의 경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전주와 비교해 3.4%포인트 떨어진 32.2%로 나왔다. 리얼미터는 라임ㆍ옵티머스 관련 의혹에 여권 인사 연루설이 강하게 제기되면서 지지도 하락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다.
국민의힘은 0.7%포인트 올라 29.6%를 기록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도 격차는 2.6%포인트로 2주 만에 다시 오차범위 안으로 들어왔다.
뒤를 이어 열린민주당 8.9%, 국민의당 5.9%, 정의당 5.7%, 기본소득당 1.3%, 시대전환 1% 등 순이다. 무당층은 지난주와 같은 13.6%였다.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0-19 · 뉴스공유일 : 2020-10-19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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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가 현재 연 0.5%인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발표했다.
한국은행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 방향 결정회의를 열고 다음 통화정책 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0.5%에서 유지해 통화정책을 운용한다고 밝혔다.
앞서 금통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충격으로 경기 침체가 예상되자 기준금리를 지난 3월에는 0.5%포인트, 5월에는 0.25%포인트 내려 0.5%까지 낮춘 바 있다.
금통위는 "국내 경제의 회복세가 더딜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요 측면에서의 물가 상승 압력도 낮은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되므로 통화정책의 완화 기조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결정 취지를 설명했다.
경기 회복이 더딘 배경으로 지난 8월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으로 인한 취업자 수 감소와 부진한 소비 심리 등이 꼽힌다. 또한 부동산과 주식시장 과열 논란도 이번 금리 동결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한국은행은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지난 8월 전망치인 -1.3%에 부합할 것으로 내다봤다. 금통위는 "앞으로 성장세 회복을 지원하고 중기적 시계에서 물가상승률이 목표 수준에서 안정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금융 안정에 유의해 통화정책을 운용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0-14 · 뉴스공유일 : 2020-10-14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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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ㆍ이하 국토부)와 KIND(사장 허경구ㆍ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KOTRA(사장 권평오ㆍ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협력해 태국(방콕), 베트남(하노이), 인도네시아(자카르타), 터키(이스탄불) 등 4개 국가에 `스마트시티 협력센터`를 설치했다.
국내 기업의 스마트시티 분야 해외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협력센터는 지난해 7월 `206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스마트시티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에 따라 올해 9월 말 스마트시티 사업수요가 높은 4개국 KOTRA 해외 무역관에 설치됐으며, 이달부터 본격 운영돼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스마트시티 협력센터는 국내ㆍ외 수요조사 및 평가위원회를 거쳐 선정됐으며, 현지의 생생한 프로젝트 정보와 진출가이드 등을 우리 기업에게 공유하고 프로젝트 발주, 입찰, 사후 지원까지 전 단계 밀착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KOTRA 해외 무역관 및 현지 전문가 등을 활용해 ▲스마트시티 유망 프로젝트 정보 수집 ▲해외 발주처와 국내 기업 간 파트너십 지원 ▲맞춤형 웨비나, 상담회 등 개최 ▲`K-City Network`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이하 K-City Network)과 협업 ▲주요 권역별 스마트시티 진출가이드 수립 등 우리 기업의 수주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연내 온ㆍ오프라인 방식으로 `신남방 비즈니스 상담회 - 베트남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핀 포인트 상담회`, `인도네시아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 `한-태 스마트시티의 날` 등을 개최해 현지 발주처와 국내 기업 간 면담을 연계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KIND, KOTRA 누리집을 통해 게재된다.
아울러 협력센터에서는 인도네시아 수도이전 개발협력, 베트남 메콩델타 스마트시티 협력 등 국토부에서 올해 초부터 운영 중인 `K-City Network` 사업과 연계해 유관기관과 정보 공유 등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기업의 현지 출장이나 수주활동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현지 유관기관 및 우리 기업과의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스마트시티는 유망한 고부가가치 수출 분야로서 올해 초 `K-City Network`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12건의 해외 사업을 발굴했다"면서 "스마트시티 협력센터를 통해 현지의 유망한 프로젝트를 추가로 발굴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기업의 수주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0-14 · 뉴스공유일 : 2020-10-14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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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5~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2%포인트)한 결과, 10월 1주차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전주 집계 대비 1.1%포인트 오른 35.6%로 나타났다.
반면 제1야당인 국민의힘은 전주 대비 2.3%포인트 내려간 28.9%로 나타나 30% 지지선 아래로 떨어졌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 격차는 6.7%포인트로 오차범위를 넘어선 결과를 보였다.
이어 열린민주당은 전주 대비 0.4%포인트 내린 6.3%, 국민의당은 같은 기간 1.3%포인트 하락해 6.2%를 기록했다. 정의당 지지율은 전주 대비 1.7%포인트 올라 5.1%로 나왔다. 이 외에 기본소득당 1.1%, 시대전환 1%, 기타정당 2.1%으로 집계됐다. 무당층은 전주 대비 0.5%포인트 오른 13.6%로 나타났다.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역시 0.6%포인트 소폭 상승해 44.8%를 기록했다. 다만 부정평가가 51.8%로 5주 연속 50%대를 기록하면서 긍정평가를 앞섰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0-12 · 뉴스공유일 : 2020-10-12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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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삼성전자가 3분기 영업이익이 12조 원을 넘어서면서 2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8일 잠정 실적 발표를 통해 2020년 3분기 영업이익 12조3000억 원, 매출 66조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영업이익은 58.1%, 매출은 6.45% 증가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각각 50.92%, 24.6% 늘어난 수치다.
영업이익의 경우 2018년 3분기(17조5700억 원) 이후 2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당초 10조 원 초반으로 예상됐던 시장의 전망치를 2조 원 이상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에 해당된다.
매출액은 2017년 4분기에 기록한 65조9800억 원 이후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달 말 발표되는 확정 실적에서도 66조 원이 유지되면 종전 기록을 뛰어넘어 사상 최대를 달성하게 된다.
한편 3분기 영업이익률은 18.6%로 1분기(11.6%)와 2분기(15.4%)보다 개선됐다. 전년 동기 12.55%와 비교해 6% 포인트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0-08 · 뉴스공유일 : 2020-10-08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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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오늘(29일)부터 청약시장에서 일부 신혼부부의 특별공급 소득기준이 완화된다.
국토교통부는 29일 이같은 내용의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과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의 경우 생애 최초 주택 구입이라면 소득 요건이 완화된다. 현재는 `신혼희망타운(공공)`과 `신혼 특별공급(민간)`에 청약을 넣으려면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20%(맞벌이 130%) 이하일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이에 정부는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분양가격이 6억 원~9억 원인 경우에는 소득기준을 10%포인트 완화해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맞벌이의 경우 월평균 소득 140%까지 청약 자격을 얻게 된다. 4인 가구 기준 월평균 소득의 140%는 872만 원이다. 연봉으로 환산하면 1억464만 원에 달한다.
또한 현재는 혼인신고 전 출생한 자녀를 둔 신혼부부에게는 신혼부부 특별공급 1순위 자격을 부여하지 않지만, 앞으로는 이 같은 사례도 혼인 기간에 출생한 자녀로 인정한다. 또한 해외에 장기 근무 중인 청약자는 우선공급 대상자에서 제외됐지만, 이제는 해외근무 등 생업 사정으로 혼자 국외에 체류한 경우에는 국내 거주로 인정해 준다.
완화되는 신혼부부 특별공급 소득요건이 적용되는 주택은 `신혼 특별공급`과 `신혼희망타운`에 한정된다. 정부는 신혼부부 특별공급의 소득요건을 추가로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다.
한성수 국토교통부 주택기금과장은 "8ㆍ4 공급대책 및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등을 통해 확대되는 물량을 맞벌이 가구 등 실수요 계층에게 보다 많은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특별공급 소득요건을 추가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29 · 뉴스공유일 : 2020-09-29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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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가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1.1%포인트 차의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1~25일 전국 성인 2553명을 대상으로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1.9%포인트)한 `9월 여야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이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낙연 대표의 선호도는 지난 8월보다 2.1%포인트 내린 22.5%로 나타났다. 이 대표는 1위 자리를 유지했으나 5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이재명 지사의 선호도는 지난 8월보다 1.9%포인트 내린 21.4%로 2위를 차지해, 3개월 연속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이 지사는 1위 이 대표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며 양강 구도를 형성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0.6%포인트 내린 10.5%로 선호도 3위를 유지했다. 이어 무소속 홍준표 의원(7.2%),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6.5%), 오세훈 전 서울시장(4%),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3.6%), 원희룡 제주지사(3%), 추미애 법무부 장관(2.5%) 등 순으로 조사됐다.
지지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7.5%, 모름ㆍ무응답은 2.5%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나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29 · 뉴스공유일 : 2020-09-29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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