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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전화 통화를 하고, 시 주석의 방한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문 대통령과 시 주석은 지난 26일 오후 9시부터 40분간 통화하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통화에서 "시 주석께서 지난해 11월 구두 메시지(왕이 국무위원 대통령 예방시)를 통해 변함없는 방한 의지를 보여준 것을 평가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고 여건이 갖춰지는 대로 조기에 방한이 성사될 수 있도록 양국이 계속 소통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와 관련해 "국빈 방문 초청에 감사드린다"며 "여건이 허락되는 대로 조속히 방문해 만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국은 지난해 시 주석의 방한을 추진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사항을 협의해 왔다. 그러나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이 이어지면서 성사되지 못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 과정에 중국이 건설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시 주석은 "남북 대화, 북미 대화를 지지한다"며 "정치적 해결을 위한 한국의 역할을 중시한다"고 답했다. 시 주석은 "북한이 노동당 8차 대회에서 밝힌 대외적 입장은 미국, 한국과 대화의 문을 닫지 않았다는 것으로 본다"며 "한반도 정세는 총체적으로 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한중 정상의 전화 통화는 지난해 5월 코로나19 방역 협력 관련 의견 교환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27 · 뉴스공유일 : 2021-01-27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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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명대 중반으로 올라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밤 12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559명 늘어 누적 7만642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349명)보다 210명 늘어난 수치로, 지난 17일(520명) 이후 열흘 만에 다시 500명대를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559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516명, 해외유입이 43명이다. 지역발생 사례를 보면 서울시 120명, 경기 137명, 인천광역시 17명 등 수도권이 274명이다. 비수도권은 광주광역시 112명, 부산광역시 31명, 경남 20명, 강원 18명, 전남 12명, 전북 11명, 경북 10명, 충북 8명, 대구광역시 6명, 울산광역시 5명, 세종시ㆍ충남 각 4명, 대전광역시 1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242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시설에서 집단감염이 속출했다. 광주 광산구 TCS국제학교에서만 10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앞서 대전시 IEM국제학교에서도 17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강원 홍천군에서도 IEM국제학교와 관련해 3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현재 전국의 약 20개 관련 시설 전수 검사를 진행 중이어서 확진자 증가 가능성도 있다. 해외유입 확진자 43명 가운데 12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31명은 경기(13명), 서울시(9명), 인천시(3명), 전북(2명), 부산시ㆍ울산시ㆍ경북ㆍ경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보다 7명 늘어 누적 1378명이 됐다. 확진 판정을 받고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ㆍ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 270명을 유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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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전 세계 자동차시장이 위축되면서 현대자동차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3조 원을 밑돌았다. 현대차는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2조7813억 원을 기록해 작년 대비 22.9% 감소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작년 매출액은 103조9976억 원으로 1.7% 줄었다. 2019년 처음 연간 매출액 100조 원을 넘은 데 이어 2년 연속 100조 원대를 달성했다. 순이익은 2조1178억 원으로 33.5% 감소했다. 지난해 완성차 판매 대수는 국내 78만7854대, 해외 295만6890대 등 374만4737대로 15.4% 감소했다. 내수는 6.2% 증가했지만 해외에서 19.7% 감소했다. 작년 4분기 실적의 경우 영업이익은 1조6410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0.9% 늘었다. 매출액도 29조243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5.6%로 2017년 3분기(5%) 이후 처음으로 5%를 넘었다. 현대차는 올해 글로벌 시장 판매 목표는 국내 74만1500대, 해외 341만8500대 등 총 416만 대로 세웠다. 또한 올해 자동차 부문 매출액 성장률 목표를 전년 대비 14~15%, 영업이익률 목표를 4~5%로 각각 제시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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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스포츠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신세계그룹이 인천광역시 SK와이번스 프로야구단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한국야구위원회(KBO) 신규 회원 가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세계그룹과 SK텔레콤은 이날 SK와이번스 야구단을 신세계그룹이 인수하는데 합의하고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인수가격은 약 1352억 원으로 주식이 1000억 원, 야구연습장 등 토지ㆍ건물이 352억8000만 원이다. 이마트는 SK텔레콤이 보유하고 있는 SK와이번스 지분 100%를 인수하게 되며 연고지는 인천시로 유지한다. 또한 코칭 스태프를 비롯한 선수단과 프론트 역시 100% 고용 승계한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온ㆍ오프라인 통합과 온라인 시장의 확장을 위해 수년 전부터 프로야구단 인수를 타진해왔다"며 "기존 고객과 야구팬들의 교차점과 공유 경험이 커서 상호간의 시너지가 클 것으로 판단해 SK와이번스 인수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MOU체결에 따라 야구단 인수 관련 움직임도 빨라질 전망이다. 양사는 KBOㆍ인천시 등과의 협의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한 최대한 빠르게 구단 출범과 관련된 실무 협의를 마무리하고, 오는 4월 개막하는 2021 KBO 정규시즌 개막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신세계그룹은 이미 창단 준비를 위한 실무팀을 구성했으며, 시즌 개막에 맞춰 차질 없이 준비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구단 네이밍, 엠블럼, 캐릭터 등도 조만간 확정하고 오는 3월 중 정식으로 출범할 계획이다. 신세계그룹은 향후 투자 계획도 밝혔다. 야구 보는 재미를 배가시킨 `라이프 스타일 센터` 야구장 도입, 다목적 시설 건립 등 인프라 확대, 선수 발굴ㆍ육성, 기량 향상을 위한 시설 개선, 상품ㆍ서비스 개발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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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지난해 주요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결제 규모가 12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ㆍ와이즈리테일은 배달 앱 `배달의민족`과 `요기요`에서 지난해 결제된 금액이 12조2008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2019년 6조9527억 원 대비 75% 늘어난 수치다. 특히 지난해 12월 결제 금액은 1조4407억 원으로, 월간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8월 결제 금액 1조2050억 원보다도 약 20% 큰 규모다. 이번 조사는 10대 사용자의 결제금액과 전화주문, 현장결제, 쿠팡이츠ㆍ카카오톡 주문하기, 기타 중소형 배달 앱의 결제금액 등은 제외된 수치다. 이를 감안할 때 실제 배달 앱 시장 규모는 더 크다고 와이즈앱은 설명했다. 배달 앱 사용자 수도 역대 최대를 달성했다. 와이즈앱이 한국인 만 10세 이상의 안드로이드와 아이폰(iOS)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12월 배달의민족 사용자는 1373만 명, 요기요는 717만 명, 쿠팡이츠는 258만 명으로 나타났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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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자가격리 통보를 받고도 은행과 식당 등을 돌아다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부장판사 박준석)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59ㆍ여)에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해 7월 20일 오전 9시 45분께 제주서부보건소로부터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다. 그러나 A씨는 보건소의 연락을 받은 지 2시간 후인 이날 오전 11시 45분께 주거지를 이탈해 제주시 애월읍의 모 농협 지점을 들러 현금을 인출하는 등 은행 업무를 봤다. 이어 인근 식당으로 이동해 남편, 지인 2명과 함께 식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자가격리를 할 것을 연락받은 직후 외출을 감행해 죄질이 좋지 않다"며 "피고인은 범행 이후 실제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약 10명의 밀접 접촉자가 생기게 되는 등 사회적 피해를 야기했다"고 지적했다. 다만 "외출시간이 길지 않았던 점, 피고인으로 인한 추가 감염자가 나오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점, 피고인에게 아무런 전과가 없고 반성하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사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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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6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비대면 기자회견을 열어 "지금부터 서울시민과 엄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겨울을 건너 새로운 서울시의 봄으로 가는 여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박 전 장관은 "서울시 대전환을 통해 안전하고 공정하고 따뜻한 시를 만들 것"이라며 ▲도시 공간의 대전환(재개발ㆍ재건축 포함)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 ▲교육, 돌봄 대전환 ▲맞춤형 복지 대전환 ▲보건, 헬스 케어 대전환을 제시했다. 박 전 장관은 첫 번째로 제시된 도시 공간 대전환과 관련해, 서울시를 다핵분산형의 `21분 콤팩트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1분 콤팩트 도시`는 서울시를 인구 50만 명 기준으로 21분 이내 교통거리에서 직장ㆍ교육ㆍ보육ㆍ보건의료ㆍ쇼핑ㆍ여가ㆍ문화 등 모든 것이 해결되는 도시라는 구상이다. 도심 집중화에서 다핵화로 양극화와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라는 설명이다. 박 전 장관은 "공감과 협력이 필요한 시대에 코로나19의 눈물과 고통을 함께 하겠다"며 "서울시 대전환으로 안전하고 공정하고 따뜻한 서울시, 다양한 다핵분산도시로 사회적 약자가 살기 편한 살 맛 나는 서울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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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억 명을 넘어섰다. 국제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오전 3시 30분께 전 세계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1억1만10명으로 집계했다. 누적 사망자 수는 214만4141명이다. 이로써 중국 우한에서 첫 환자가 보고된 2019년 12월 31일 이후 약 1년 1개월 만에 전 세계 누적 감염자가 1억 명을 넘기게 됐다. 특히 지난 10일 9000만 명을 넘긴 후 단 16일 만에 1000만 명이 증가했다. 지난해 세계은행(WB)이 추계한 세계 인구가 약 76억7353만3000명인 것을 감안할 때, 지구촌 인구의 1.3%가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있는 셈이다. 나라별 확진자 수는 미국이 약 2573만400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인도가 1067만7000명으로 2위, 브라질이 885만 명으로 3위로 집계됐다. 다음으로 러시아(약 373만8000명), 영국(약 366만9000명), 프랑스(약 305만7000명), 스페인(약 263만3000명), 이탈리아(약 247만5000명), 터키(약 243만5000명), 독일(약 215만2000명) 순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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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영화 `미나리`가 미국영화연구소(AFI)가 선정한 2020년 10대 영화에 이름을 올렸다. AFI는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20 AFI 어워즈 결과를 발표했다. `미나리`는 `Da 5 블러드`, `주다스 앤 더 블랙 메시아`, `마 레이니, 그녀가 블루스`, `맹크`, `노매드랜드`, `원 나이트 인 마이애미`, `소울`, `사운드 오브 메탈`,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 7` 등과 함께 올해의 AFI 영화로 이름을 올렸다. AFI 10대 영화는 `미리 보는 아카데미상`으로 평가받는다. 해당 목록에 `미나리`가 이름을 올리며 아카데미 수상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미나리`는 한국계 미국인 리 아이작 정(정이삭) 감독의 자전적 영화로, 1980년대 아메리칸드림을 좇아 미 아칸소주의 농장으로 이민간 한인 가정의 이야기를 담았다. 한예리, 스티븐 연, 윤여정이 출연했다. 앞서 윤여정은 `미나리`로 선댄스 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과 관객상을 수상을 비롯해 각종 연기상 16관왕에 올랐다. 정 감독도 샌프란시스코 비평가협회 각본상과 덴버 비평가협회 외국어영화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올해 아카데미상의 후보 발표는 오는 3월 15일이며, 시상식은 4월 25일 열린다. `미나리`의 국내 개봉은 오는 3월로 예정돼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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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정부가 공무원을 수사 의뢰하면 곧바로 수사가 시작된 것으로 간주해 해당 공무원을 직위해제할 수 있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10부(부장판사 이원형, 한소영, 성언주)는 최근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전 원장 A씨가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장관을 상대로 낸 직위해제 처분 취소 소송에서 1심을 파기하고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앞서 2018년 9월 3일 행안부는 국무조정실로부터 A씨가 뇌물을 수수한 비위 혐의가 있다는 통보를 받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뒤, 이튿날 A씨를 원장 직위에서 해제했다. 그러자 A씨는 직위해제 처분 당시 자신이 「국가공무원법」상 직위해제 요건인 `감사원이나 검찰ㆍ경찰 등 수사기관에서 조사나 수사 중인 자`에 해당하지 않았다며 행정소송을 냈다. 경찰이 행안부에 보낸 통지서에 기재한 수사 개시 시점은 2018년 9월 6일로, 직위해제 조치 시점인 같은해 9월 4일보다 이틀 늦다. 1심 재판부는 수사 의뢰만으로 수사가 개시된 것은 아니라며 A씨의 주장을 받아들였다. 그러나 항소심은 이를 뒤집고 행안부가 수사를 의뢰한 시점에 이미 수사가 시작된 것으로 봤다. 2심 재판부는 "행안부의 수사 의뢰는 소속 기관의 공무원이자 연구원 원장인 A씨가 직무와 관련해 저지른 범죄행위를 고발한다는 내용"이라며 "실질적으로 「형사소송법」상 고발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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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김광심 강남구의회 의원이 이달 26일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광심 의원은 `구민과 함께하는 자치분권,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강남구민과 함께하는 자치분권시대 실현 각오를 다졌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자치분권 시대를 준비하는 각오와 기대감을 전달하는 캠페인으로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처음 시작했다. 종로구의회 정재호 의원으로부터 지목을 받은 김광심 의원은 "구민이 주인이 되는 주민 중심의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이해 강남구가 선도적인 자치분권 모델이 될 수 있도록 강남구의회도 함께 최선을 다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광심 의원은 자치분권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참여자로 김세준 강남구의회 의원을 지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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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지난해 4분기 한국 경제가 3분기보다 1% 이상 성장했지만 성장률은 3분기보다 낮아졌다. 지난해 전체로는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역성장을 기록했다. 26일 한국은행은 작년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직전 분기 대비ㆍ속보치)이 1.1%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분기별 성장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으로 1분기(-1.3%)와 2분기(-3.2%)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이후 3분기와 4분기에는 각 2.1%, 1.1% 반등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연간 GDP 성장률은 –1%로 집계됐다. 역성장은 외환위기 당시였던 1998년(-5.1%) 이후 22년 만이다. 4분기 성장률을 부문별로 보면 수출은 반도체와 화학제품을 중심으로 5.2% 증가했다. 수입도 기계ㆍ장비 등을 위주로 2.1% 늘었다. 그러나 민간소비는 서비스(음식숙박ㆍ운수)와 재화(음식료품 등) 소비가 모두 위축돼 전체적으로 1.7% 감소했다. 경제 성장률에 대한 순수출 기여도는 1.3%포인트인 반면 민간소비는 –0.8%포인트로 나왔다. 수출이 성장률을 1.3%포인트 끌어올렸지만, 민간소비가 0.8%포인트 떨어뜨렸다는 뜻이다. 정부가 경기 침체를 막기 위해 적극 재정정책을 펼치면서 정부소비는 성장률을 0.4%포인트 높인 것으로 집계됐다. 건설투자의 경우 건물ㆍ토목 건설 모두 늘면서 6.5% 확대된 반면, 설비투자는 2.1% 감소했다. 업종별 성장률은 제조업 2.8%, 농림어업 4.9%, 서비스업 0.4%, 건설업 2.6%, 전기가스수도업 5.9% 등으로 조사됐다. 실질 국내총소득(GDI)은 교역조건 악화 탓에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1.1%)보다 낮은 0.7%에 머물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26 · 뉴스공유일 : 2021-01-26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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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자신의 비서를 성희롱했다는 내용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인권위는 지난 25일 전원위원회를 열어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희롱 등 직권조사 결과 보고` 안건을 심의하고 이같이 의결했다. 인권위는 "박 전 시장이 늦은 시간 피해자에게 부적절한 메시지와 사진, 이모티콘을 보내고 집무실에서 손톱과 손을 만졌다는 피해자의 주장은 사실로 인정 가능하다"며 "이와 같은 박 전 시장의 행위는 성적 굴욕감 또는 혐오감을 느끼게 하는 성적 언동으로 성희롱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이어 "성희롱의 인정 여부는 성적 언동의 수위나 빈도가 아니라 공적 영역에서의 업무관련성 및 성적 언동이 있었는지 여부가 관건"이라며 "이 사건의 경우 위 인정 사실만으로도 성희롱으로 판단하기에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인권위는 이러한 결론에 이르게 된 배경으로 피해자의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 등 증거자료와 참고인의 진술, 피해자 진술의 구체성과 일관성 등을 판단 근거로 들었다. 다만 인권위는 서울시 관계자 등이 이를 묵인ㆍ방조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객관적 증거가 부족하다며 주변 관계자들이 성추행 사실을 인지했다고 보긴 어렵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도 지자체장을 보좌하는 비서실이 성희롱의 속성ㆍ위계 구조 등에 대해 인식하지 못하고 두 사람의 관계를 친밀한 관계라고만 본 낮은 성인지 감수성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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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밤 12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354명 늘어 누적 7만587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37명)보다 83명 줄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354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338명, 해외유입이 16명이다. 지역발생 사례를 보면 서울시 101명, 경기 79명, 인천광역시 16명 등 수도권이 196명이다. 비수도권은 강원 42명, 부산광역시 27명, 대구광역시ㆍ광주광역시ㆍ경남 각 12명, 전남 9명, 경북 8명, 충북 7명, 충남 6명, 대전광역시 4명, 세종시 2명, 전북 1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142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로 지난 25일 강원 홍천군에서 IM선교회 관련 종교시설을 방문한 학생과 목사 부부 등 총 3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또 다른 교육시설인 경기 용인시 수지구의 요셉 TCS 국제학교와 광주시 TCS 에이스 국제학교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유입 확진자 16명 가운데 6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0명은 서울시ㆍ경기(각 3명), 인천시(2명), 대구시ㆍ강원(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보다 11명 늘어 누적 1371명이 됐다. 확진 판정을 받고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ㆍ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5명 줄어 총 270명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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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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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M이 합병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출범한다. 양사는 25일 이사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했으며, 오는 26일 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인을 거친 뒤 3월 1일 합병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합병 비율은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M이 각 1 대 1.31로 카카오M의 보통주 1주당 카카오페이지의 보통주 1.31주가 배정된다. 카카오 자회사 간 대규모 합병은 이번이 처음으로,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M이 결합하면 1조 원 규모의 연 매출을 바라볼 수 있다. 양사는 합병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할 계획이다. 웹툰 등으로 원천 스토리 지적재산(IP) 밸류체인과 글로벌 스토리 IP 플랫폼 네트워크를 구축한 카카오페이지와 음악ㆍ드라마ㆍ영화ㆍ디지털ㆍ공연 등 콘텐츠사업의 밸류체인을 다진 카카오M이 결합하면 글로벌 시장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카카오페이지는 16개의 자회사 및 관계사 네트워크를 구축해 약 8500개의 원천 스토리 IP를 보유했다. 카카오페이지와 다음 웹툰의 콘텐츠들은 드라마, 영화, 게임 등 다양한 영역으로 개발됐으며 북미권과 일본 등에서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카카오M은 유수의 배우 매니지먼트 7개 사와 음악 레이블 4개 사, 다수의 드라마ㆍ영화ㆍ공연 제작사를 산하에 뒀다. 국내 최대 규모의 음원 투자 유통 점유율을 바탕으로 연간 1200개 이상의 타이틀을 발매하고 있다. 스타PD들을 영입해 실험적인 모바일 콘텐츠들도 선보이고 있다. 양사는 "콘텐츠와 디지털플랫폼을 결합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콘텐츠 비즈니스의 혁신을 가속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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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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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의 대표 전기차 `르노 조에(Renault ZOE)`가 지난해 유럽 전기차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에 올랐다. 25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르노 조에는 2020년 유럽에서 10만657대를 판매했다. 유럽 전체 전기차시장 규모는 75만5941대로, 르노 조에는 13.3%의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달성했다. 미국 테슬라의 `모델 3(8만6599대)`가 2위로 뒤를 이었으며, 3위는 독일 폭스바겐의 `ID.3(5만3138대)`로 나왔다. 회사 측은 "사상 처음으로 10만 대 벽을 넘어서는 기록도 세웠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을 기피하고 도심 주행에 적합한 전기차를 찾는 수요가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르노삼성은 르노 조에 외에도 `캉구 Z.E`, `트윙고 일렉트릭` 등의 전기차 모델을 판매해 지난해 현지에서 11만5888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는 주요 완성차 업체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이다. 르노 조에는 54.5㎾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완충 시 주행 가능 거리는 309㎞다. 50㎾급 급속 충전으로 30분을 충전해 약 150㎞를 주행할 수 있다. 최고 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25㎏ㆍm의 성능을 낸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르노 조에는 현재 시판 중인 전기차 중 유일한 3세대 모델로 많은 고객들의 실용주의를 완성해왔다"며 "2021년에는 국내 전기차시장에서도 실용주의를 우선시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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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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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전직 쿠웨이트 주재 북한 대사대리가 한국으로 망명해 1년 넘게 생활 중인 것으로 25일 전해졌다.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쿠웨이트 주재 북한대사관의 참사관이었던 류현우 전 대사대리가 2019년 9월께 한국에 입국해 정착했다. 류 전 대사대리는 2017년 9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결의 2371호에 따라 서창식 대사가 추방되면서 대사대리를 맡게 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류현우라는 이름은 한국에 입국한 뒤 개명한 이름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류 전 대사대리는 북한 김씨 일가의 통치 자금 조달을 담당했던 `노동당 39호실` 실장 전일춘의 사위인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류 전 대사대리는 부인과 자식 등 가족을 이끌고 탈북해 국내로 입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류 전 대사대리의 국내 입국설에 대해 정보당국은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해당 사건 언론 보도와 관련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정은은 자유를 꿈꾸는 북한 외교관들의 대한민국 입국 행렬을 막을 수 없을 것"이라며 "고위급 탈북자의 망명은 너무도 당연한 역사적 진리를 웅변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 의원은 영국 주재 북한 공사로 재직하던 중 2016년 한국으로 망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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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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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측이 파기환송심 재판부의 실형 선고에 재상고하지 않고 판결을 수용하기로 했다. 이 부회장 측 변호인인 이인재 변호사는 25일 "이 부회장이 이번 판결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재상고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재판부에 상고장을 제출할 수 있는 법정시한 마지막 날로, 이대로 판결이 확정되면 2017년 2월 기소된 지 약 4년 만에 재판이 완전히 마무리된다. 앞서 이 부회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 측에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 등을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회삿돈으로 뇌물을 건넨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1심은 약 89억 원을 뇌물로 인정해 이 부회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반면 2심에서는 뇌물 인정 금액이 36억 원으로 줄어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이 선고됐다. 그러나 2019년 10월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항소심이 무죄로 판단한 부분 가운데 약 50억 원이 유죄로 인정된다며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지난 18일 열린 파기환송심에서 재판부는 대법원의 파기환송 취지에 따라 뇌물 공여 금액을 합계 약 86억8000만 원이라고 판단하고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특히 재판부는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설치에 대해 실효성이 없다는 이유를 들어 양형 조건에 반영하지 않았다. 파기환송 전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석방됐던 이 부회장은 파기환송심에서 실형이 선고됨에 따라 법정구속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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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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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 기사 폭행 장면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을 담당 수사관이 확인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자 경찰이 사과했다. 국가수사본부장 직무대리인 최승렬 수사국장은 25일 기자간담회에서 "작년 연말에 해당 사건에 관해 언론에 설명해 드렸는데 일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돼 국민들께 상당히 송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최 국장은 지난해 12월 28일 `이 차관의 범행을 입증할 택시 블랙박스 영상이 없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그러나 서초경찰서 담당 수사관이 작년 11월 11일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서울경찰청은 전날 수사부장을 단장으로 13명으로 구성된 청문ㆍ수사 합동 진상 조사단을 편성했고 담당 수사관을 대기 발령 조치했다. 최 국장은 "담당 수사관이 (영상을 확인했다는 사실을)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한다"며 "진상 조사 결과에 따라 수사관이 피혐의자나 피의자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관할 경찰서장과 형사과장이 보고를 받았는지를 포함해 진상 조사를 할 것"이라며 "사실 확인부터 하고 향후 수사가 필요하면 인력을 보강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차관은 지난해 11월 6일 밤 서울 서초구 아파트 자택 앞에서 술에 취한 자신을 깨우려던 택시기사 A씨를 폭행했다. 경찰은 택시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할 수 없고 A씨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힌 점을 이유로 들어 같은 달 12일 사건을 내사 종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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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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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정의당 김종철 대표가 같은 당 장혜영 의원을 성추행한 사실이 드러나 25일 당 대표직에서 직위해제됐다. 정의당 젠더인권본부장인 배복주 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당원과 국민 여러분에게 매우 부끄럽고 참담한 소식을 알리게 됐다"며 "지난 15일 김종철 대표의 성추행 사건이 발생했고 피해자는 당 소속 국회의원인 장혜영 의원"이라고 밝혔다. 배 부대표는 "김 대표가 지난 15일 저녁 여의도에서 장 의원과 당무 면담을 위해 식사 자리를 가진 뒤 나오는 길에 성추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장 의원은 고심 끝에 지난 18일 젠더인권본부장인 저에게 해당 사건을 알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후 여러 차례 피해자, 가해자와의 면담을 통해 조사를 진행했고 가해자인 김 대표 또한 모든 사실을 인정했다"며 "이 사건은 다툼의 여지가 없는 명백한 성추행 사건"이라고 규정했다. 장 의원은 성명을 내고 "함께 젠더 폭력 근절을 외쳐왔던 정치적 동지이자 마음 깊이 신뢰하던 우리 당의 대표로부터 평등한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훼손당하는 충격과 고통은 실로 컸다"며 "이 문제로부터 진정 자유로워지고자 한다. 그렇게 정치라는 저의 일상으로 돌아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다만 피해자인 장 의원은 형사상 고소는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의당은 회견에 앞서 대표단 회의를 열고 당 징계 절차인 중앙당기위원회 제소를 결정하고 당규에 따라 김 대표를 직위해제했다. 김 대표는 탈당 여부와 관련해 당 결정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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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400명대로 진입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밤 12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437명 늘어 누적 7만552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392명)보다 45명 많은 수치로, 300명대 후반으로 떨어진 지 하루 만에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다. 이날 신규 확진자 437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405명, 해외유입이 32명이다. 지역발생 사례를 보면 서울시 91명, 경기 72명, 인천광역시 13명 등 수도권이 176명이다. 비수도권은 대전광역시 125명, 부산광역시 19명, 광주광역시 15명, 대구광역시ㆍ경북 각 14명, 충남 13명, 경남 11명, 충북 8명, 강원ㆍ전남 각 3명, 울산광역시ㆍ세종시 각 2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229명으로, 대전시 집단감염 여파에 이례적으로 수도권보다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주요 감염 사례로는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대전 중구 소재 IEM국제학교에서 학생ㆍ교직원 등 127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또한 인천 남동구와 경남 진주시의 주간보호센터에서 각각 10명, 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기 김포시의 주간보호센터 사례의 누적 확진자는 20명으로 증가했다. 해외유입 확진자 32명 가운데 11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1명은 서울(11명), 경기(4명), 부산ㆍ대구ㆍ인천ㆍ광주ㆍ강원ㆍ경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보다 11명 늘어 누적 1360명이 됐다. 확진 판정을 받고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ㆍ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7명 줄어 총 275명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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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한용대 의장이 이달 25일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32년 만에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것을 계기로 지방정부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자치분권 2.0 시대 개막`과 주민 중심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처음 시작했다. 한 의장은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갈 「지방자치법」 개정 챌린지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주민이 중심이 되는 지방분권 시대를 맞아 강남구의회 역시 구민들과 함께 지방자치를 발전시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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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이재만 팀장 · http://www.areyou.co.kr
최근 3개월 동안의 국내 주식시장은 코스피 중심의 상승이었다. 코스피와 코스닥 12주 누적 수익률 차이가 무려 12%로 2010년 이후 최고 수준에 육박하고 있다(AVG=-0.4%p, AVG+2SD=13%p). 극단적으로 진행됐던 수익률 양극화는 완화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실제로 지난주 넷플릭스 주가는 그동안의 부진을 털고 13%나 상승하며 나스닥지수와의 12주 누적 수익률 격차를 축소했다. 반면 테슬라는 최근 2주간 나스닥지수와의 12주 누적 수익률 격차가 더는 확대되지 못하고 있다. 넷플릭스는 이번 실적 발표에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2021년 매출과 순이익 추정치가 동반 상향 조정되고 있다는 점이 주가 반전의 빌미를 제공했다. 반면 테슬라의 경우 매출과 순이익 추정치 상향 조정 여부보다는 그동안 주가가 너무 많이 올랐다는 불안 심리가 반영된 결과로 판단된다. 테슬라의 유통주식 수 대비 공매도 비율이 2020년 11월 말 6%에서 12월 말 8%까지 상승했다는 점이 이를 방증하고 있다(참고로 넷플릭스의 경우 해당 비율 하락세 지속). 지수 대비 주가 수익률이 낮았던 기업들에게도 `실적`을 빌미로 수익률 만회의 기회가 주어질 가능성이 큰 국면이다. 다만 단기적인 이익추정치의 변화보다는 다소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업의 실적을 해석하는 투자전략이 필요하다. 2021년 주식시장의 중요한 변수 중 하나가 금리 변화다. 2010~2020년까지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상승했던 연도와 하락했던 연도를 구분해 해당 연도의 시가총액 30위 기업을 대상으로 주가 수익률을 비교해 보면, 매출과 순이익 비중이 동반 상승한 기업들의 평균 주가 수익률이 금리 상승과 하락에 상관이 없이 가장 높았다. 특히 금리 상승 국면에서 이러한 현상은 더욱 강하게 나타난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상승 연도의 경우 매출과 순이익 비중이 동반 상승했던 기업들의 평균 주가 수익률은 52%(금리 하락 국면 30%), [매출 비중 하락-순이익 비중 상승] 13%(19%), [매출 비중 상승-순이익 비중 하락] 0.9%(21%), [매출과 순이익 비중 동반 하락] -4%(4%)로 주가 수익률에 차이가 확연히 나타난다. 2020년 10월 대비 현재까지 주가 수익률이 벤치마크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기업 중 2020년 대비 2021년 매출과 순이익 비중이 동반 상승할 수 있는 기업에도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는 시기다(KRX300 지수 기준). 대표적으로 NAVER, 삼성바이오로직스, 엔씨소프트, 롯데케미칼, S-Oil, 강원랜드, LG이노텍, 현대중공업지주 등이 여기 해당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25 · 뉴스공유일 : 2021-01-25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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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 성남시 수진1구역(재개발) 가칭 주민대표회의(이하 추진위)가 이달 25일 오전 9시 첫 번째로 주민동의서 징구를 진행하고 50% 이상 동의율을 확보해 관할관청에 인가를 접수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성남 수진1구역과 신흥1구역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로 선정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 바 있다. 지난 11일 LH는 지난해 고시된 `2030년 성남시 도시ㆍ주거환경정비계획`에 따라 수진1구역과 신흥1구역의 사업시행자로 지정돼 총 9만2000가구 주택 공급을 위한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추진위 승인에 한발 다가선 수진1구역에 대해 다수 유관 업계 전문가들은 향후 더욱 빠른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점치고 있다. LH, 수진ㆍ신흥1구역 공공주도 재개발… 빠른 주택 공급 나서 LH는 `공공주도 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수진1구역ㆍ신흥1구역에서 새로운 공공주도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앞서 준공이 완료된 1단계 사업과, 현재 진행 중인 2단계 사업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익성 위주의 민간 재개발과 달리 순환 정비를 통한 주민 재정착 노력에 집중했다는 점이 이번 사업시행자 지정의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 LH는 이번 공공주도 재개발사업에 따라 이주민들에게 순환용 주택으로 위례ㆍ여수지구 임대아파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2030년 성남시 도시ㆍ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에 따라 단계별로 추진될 이번 사업에서 LH는 그동안의 성과를 기반으로 한층 향상된 공공주도 재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과 다양한 주민 커뮤니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일자리 지원센터 ▲공공임대상가 ▲생활 SOC 복합화 등을 제공하는 `공공복합개발사업`을 함께 시행해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방침이다. 아울러 각 구역별로 구성될 주민대표회의와 `사업시행 약정`을 체결하고, 이주ㆍ건축계획 등 사업계획 관련 세부사항들을 주민들과 함께 논의할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수요자 중심의 새로운 도시를 건설하겠다는 입장이다. LH와 성남시는 이번 재개발사업의 빠른 입주를 위해 이주계획 수립 등을 함께 협력해 추진하고, 실무협의회를 구성ㆍ운영해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계획(안) 및 각종 현안 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업과 관련해 윤한교ㆍ양회승 공동위원장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에 동의율 50% 이상을 확보하게 도와주신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에 감사드린다"면서 "수도권의 명품 도시로서 위상을 확고히 해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도시정비업계 전문가는 "LH 방식은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조합 설립 절차가 없어 더욱 빠른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라 주민들의 참여도 더욱 활발하게 이뤄진 것 같다"며 "주민의 재산을 증식시키고 쾌적한 주거단지에서 생활하도록 사업이 순탄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성남시ㆍLH가 협력하기 때문에 깨끗하고 투명한 사업이 예상된다"고 귀띔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25 · 뉴스공유일 : 2021-01-25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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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 성남시 원도심에서 최근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돼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향한 첫발을 내디딘 수진1구역에 도시정비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성남시는 지난달(2020년 12월) 31일 `2030 성남시 도시ㆍ주거환경정비계획`상 1단계 재개발사업인 수진1구역의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수진1구역 재개발사업은 성남시 수정구 수정남로60번길 29-1(수진동) 일대 26만1828㎡를 대상으로 한다. 택지는 ▲공동주택1(4만646㎡) ▲공동주택2(11만2268㎡) ▲공동주택(2만1390㎡ㆍ임대) ▲주거복합(1만4420㎡) 등으로 구성된다. 수진1구역은 성남시에서 준공이 완료된 기존 1단계 재개발(단대ㆍ중3구역)과 현재 진행 중인 2단계(신흥2ㆍ중1ㆍ금광1구역) 사업과 같이 순환정비 방식으로 추진된다. 도시정비사업 시행에 따른 대량 이주로 인한 주택 수급 문제를 최소화하고 기존 주민들의 재정착률을 높이기 위해서다. 성남시는 이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약을 맺었고, 지난 11일 LH를 수진1구역 재개발 정비구역 사업시행자로 지정했다. 이번 사업시행자 지정으로 LH는 수진1구역에서 순환정비를 통한 공공주도 재개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향후 LH는 소상공인 지원 및 다양한 주민커뮤니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일자리지원센터, 공공임대상가 및 생활SOC 등을 제공하는 `공공복합개발사업`을 함께 시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앞으로 구성될 주민대표회의와 사업시행약정을 체결하고 이주ㆍ건축계획 등 사업계획 관련 세부사항들을 주민들과 함께 논의할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LH와 성남시는 수진1구역 재개발사업의 빠른 입주를 위해 이주계획 수립 등을 함께 협력해 추진하고, 실무협의회를 구성ㆍ운영해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인가 및 각종 현안 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인터뷰] 수진1구역 양회승ㆍ윤한교 공동위원장 "노후화로 주거환경 개선 `시급`… 성남 최고의 `재개발 성공 사례` 목표" "쾌적한 주거단지 조성 위해 고도제한 완화 반드시 이뤄져야!" 이달 11일 본보는 (가칭)수진1구역 재개발 주민대표회의 양회승, 윤한교 공동위원장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두 위원장은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토지등소유자 모두가 하나로 힘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다음은 양회승, 윤한교 공동위원장과의 일문일답. - 초기부터 정비구역 지정까지 진행 과정은/ 2017년 4월 1일 재개발사업 추진사무실 개소식 이후 정비구역 지정 고시까지 약 4년간을 수진1구역 재개발을 위해 달려왔다. 원래 성남시에서는 국가의 시책에 의해 이곳에 `마을가꾸기` 형태의 도시재생을 진행하려 했지만, 재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여러 차례 주민설명회와 재개발 촉구 촛불 집회, 시장 면담 등 우리의 노력으로 `2030 성남시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정비예정구역으로 포함될 수 있었다. 최근에는 이 같은 노력이 결실을 맺어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이 완료됐다. - 정비구역 지정을 이룬 감회가 남다를 것 같다. 소감은/ 2018년 주민 제안에 의한 정비구역 지정 동의서를 징구해 시에 제출하는 등 적극적인 의사 개진으로 `2030 성남시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서 1단계 사업지로 거듭날 수 있었고, 그 노력의 결실로 현재 정비구역 지정이 원만하게 이뤄졌다. 고생 끝에 정비구역 지정이 완료돼서 굉장히 고무적이며 모든 토지등소유자들과 기쁜 마음을 나누고 싶다. 오랜 열망인 재개발사업이 첫걸음을 뗀 만큼 앞으로는 신속하게 사업이 추진되리라 생각한다. - `수진1구역`에 재개발사업이 시급한 이유는/ 우리 구역은 구시가지로 과거 철거민의 대거 이주로 조성된 지역이다. 오랜 시간이 경과하면서 그동안 도로 등 생활 인프라는 많은 발전을 이뤘지만, 주거환경은 노후화가 심각해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소형 평형 위주로 협소하고 냉난방도 열악한 노후주택 밀집 구역이 재개발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주거공간으로 변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앞으로의 사업 추진 일정 및 계획은/ 이달 13일부터 성남시에서 주민대표회의 연번동의서를 교부받아 본격적인 징구 절차에 돌입한다. 50% 이상의 동의를 얻어 주민대표회의가 승인되면 우선 LH와 협의서를 도출하고 올해 연말쯤 시공자 선정 절차에 착수해 주민들이 선택한 시공자와 계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어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2023년 중순 이주를 시작해 2028년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현재는 고도제한 완화를 이뤄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 사안이다. 우리 구역은 현재 비행안전 5구역에 속해 최고 높이가 45m, 15층 정도로 제한된다. 이와 관련해 향후 2024년경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서 공항주변 고도제한 관련 국제기준을 개정해 비행안전5구역은 고도제한을 90m까지 완화하도록 권고할 예정이다. 우리는 그전에 설계할 때 이것을 적용하고, 이를 허용해달라고 하는 요청을 국방부와 군 공항에 할 계획이다. 고도제한 완화를 통해 건폐율을 낮추고 쾌적한 단지를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 `수진1구역`의 입지적 장점은/ 우리 구역은 지하철 수인분당선 태평역과 8호선 모란역ㆍ수진역이 인접한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아울러 강남권으로의 진ㆍ출입이 편리하고 동시에 판교ㆍ위례 등 인근 신도시들과의 연계성도 뛰어나다. 또 성남시의 척추로 불리는 산성대로와 분당ㆍ수서간도시고속화도로를 통해 서울뿐만 아니라 수도권 어느 곳으로도 이동하기 쉬운 교통의 요지라 할 수 있다. - 토지등소유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지금까지 오랜 기간 노후화된 환경에서 고생한 주민분들이 많다. 특히 오래되고 낡은 주택이 추위에 더욱 취약해 한겨울에는 더욱 고생을 많이 하신다. 재개발사업을 통해 신축 아파트가 들어서면 생활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재개발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우리의 재산을 증식시키고 쾌적한 주거단지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성남시ㆍLH와 협력해 깨끗하고 투명하게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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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물
안금자 · http://happykoreanews.com
  사단법인 국제가족제주도연합 송인호 회장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적응력을 배양시키기 위해 한국어학습관을 마련하고 결혼이민자들에게 한국어 교육을 시키고 있으며, 또한 이들의 경제자립을 돕기 위해 다문화가족 기업인 주식회사 성산용역개발을 설립 운영 중에 있어 사회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성산읍 관내 다문화가족은 타지역과 달리 아무런 문제가 없이 사회에 적응하고 있다는데 --- 송인호 회장은 “사회에서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들을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다. 이러한 차별과 편견은 스스럼없는 어울림에서 해결될 수 있는 것이며, 다문화가족 스스로가 지역주민으로서의 주체성을 갖는 일이다.”며, 그간의 활동을 요약하여 말했다.   어울림과 소속감을 갖는 기회를 만들이 위해 매 분기별 독거노인과 소년가장의 집수리봉사활동(11회)을 전개하였고, 매월 만남의 날은 가정방문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설거지, 세탁, 침구류 일광소독, 창틀 세척, 청소, 부엌정리, 집주변 쓰레기 치우기 등의 활동을 전개하는 동안 지역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호응을 얻게 되었으며, 뜻있는 주민들이 동참하면서 자연스러운 어울림의 시간을 자주 갖게 되어 더불어 사는 행복의 가치를 일깨워 왔다고 했다.   봉사활동을 하려면 예산이 필요한데 어떻게 조달하는가? 아직까지 자치단체든 어디서든 예산을 지원받지 않고 회원들이 회비(월 1만원)를 내고 자비를 털어 봉사활동을 해왔는데, 집수리 봉사활동은 1회 2-400만원이 소요되며, 가정방문봉사활동은 4-50만 원 정도가 소요되지만, 이러한 예산은 송인호 회장이 자비를 털어 해오고 있다고 했다.   “처음부터 예산지원을 받지 않고 봉사활동을 계획했던 것이고, 앞으로도 예산을 받으면서 봉사활동을 할 생각은 없다.”며, “정부나 자치단체에서 다문화 관련 예산이 많이 편성되고 있다는데 다문화가족이 피부로 느끼는 지원은 아주 없는 실정으로 예산이 사무실 유지비와 인건비로 충당되고 있고, 1회성 행사에 치중하는 사업을 전개하여 그 실효에 의문이 가며, 우리가 바라는 것은 자원봉사자든 직원이든 각 마을을 순회하면서 한국어 교육을 시켜주었으면 한다.”는 희망을 내놓았다.   한국어 교육은 어떻게 진행하는가? “자체적으로 한국어 기초편을 발행하였는데,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어를 빠르고 바르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한글을 세계 공통어인 로마자로 표기하여 읽기 쉽게 하였고, 원문을 영어, 일어, 중국어, 러시아어로 번역을 달아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노력하여 오고 있으며, 모두가 영세하기 때문에 200페이지 분량의 책자를 컬러 프린트하여 제본(제본료 권당 2,000원)하여 보급하고 있으며, 학습장소가 없어 자택 3층을 한국어 학습관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학습은 주변의 교회와 선생님들이 자원봉사로 도와주고 있다고 했다.”고 했다.   성산용역개발을 설립하게 된 동기는 ? “봉사활동에 소요되는 예산을 충당하느라 힘이 많이 들었다. 그것보다는 다문화가족의 경제자립을 돕는다는 목적에서다. 사회에서는 일자리를 다문화가족에게 빼앗기고 있다고 하지만, 적은 급여를 받고 허드렛일을 할 국민이 몇이나 되는가를 생각해 보면 결국은 우리의 빈자리를 채워주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다문화가족이 허드렛일에만 종사할 것이 아니라 직업훈련(운전, 미용, 요리, 실내장식 등)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전문직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지만 이들에게 경제적 안정을 가져다주고 가술을 가르쳐 줄 방법을 궁리하던 중 기술집약적 용역회사를 설립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다문화가족회의에서 의결을 거쳐 직업에 종사하면서 즉 돈을 벌면서 기술을 배우기를 원하기 때문에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지금은 용역회사의 수익금으로 봉사활동의 제반경비를 충당하고, 다문화가족이 기술을 배워 전문직으로 직업선택을 할 수 있어 발전 지향적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친정(결혼이민자의 고향)의 가족을 초청하여 직업훈련과 취업을 알선함으로써 친정에 대한 고민해소는 물론 코리안드림이 거짓이 아닌 실체로 증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국격 신장에 미력이나마 기여하고자 성산용역개발을 설립하게 되었다.”고 했다.   이어 “우리 다문화가족기업 성산용역개발은 인테리어, 전기, 철물, 용접, 타일 미장, 유리 삿시, 배관, 철거, 운송 등 다양한 기술 팀을 형성하고 다문화가족에 대한 기술교육은 물론, 집수리봉사활동과 가정방문봉사활동에 기술지원팀을 파견하여 봉사하고 있다.”고 이성광 부장(성산용역개발 총괄부장)이 말했다.   이런 수범적인 활동이 아직까지 홍보가 되지 않은 이유는 ? 김종철 이사장(국제가족제문화원 이사장, 국제가족한국총연합 부회장)은 “성산읍 다문화가족은 어느 단체에서 예산을 지원 받는 것도 아니고, 스스로의 활동에 의해 주민의 긍정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키면서도 언론에 보도를 하거나 홍보를 해오지 않은 것 때문이지만, 국제가족제주도연합은 다문화가족의 모범적인 모델을 제시하고 미력이나마 다문화 정책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할 뿐 홍보의 필요성을 인식하지 않았었다.r 말하면서 ”보도는 개가 사람을 물면 기사가 안 돼고, 사람이 개를 물면 기사가 된다고 했듯이 모범적인 삶은 기사거리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 증명된 셈이다.라며 쓴 웃음을 지었다. “그리고 이들이 관변단체이거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예산을 받거나 간섭을 받는 봉사활동이 아니기에 소외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봉사활동에서 인상이 깊은 이야기는 ?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생활은 빈약하기 그지없지만, 봉사활동을 하면서 독거노인이 사는 방에서 침구류와 의류를 꺼내 일광소독을 하고 청소를 하는데 보통 사람들은 견디지 못할 악취가 났지만, 열심히 청소하고 정리를 하고 난 후 한 결혼이민여성은 ‘우리가 제일 못사는 줄 알았는데 우리도 잘 사는 것 같다.’라고 할 정도로 봉사활동에서 힘은 들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보람을 느꼈다고 했으며, 다문화가족들은 봉사활동이 조금만 늦어지면 이번 달은 봉사활동을 안 하느냐고 재촉을 할 정도라고 한다.   이웃 주민과 주변의 의식은 어떠한가? “다문화가족의 봉사활동이 있을 때마다 이웃 주민들이 많이 동참하지만, 특히 성산파출소 소장님을 비롯하여 직원들은 다문화가족들과 어울려 같이 땀을 흘리고 격이 없는 대화를 나눈다. 이것이 경찰이 시민 곁으로 다가서는 가장 확실한 방법임을 몸으로 증명하는 것이다. 타 지역에서도 민관이 어우러지는 봉사활동이 전개된다면 사회적 갈등의 해소는 물론이고 사회통합의 근간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동참해 준 지역주민과 성산읍사무소 주민자치위원과 성산파출소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하는 말을 남겼다.      
뉴스등록일 : 2021-01-24 · 뉴스공유일 : 2021-02-0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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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안금자 · http://happykoreanews.com
다문화가족, 오조리습지 환경정화활동 전개      국제가족제주도연합(회장 송인호)과 다문화가족동제주회(회장 오원종)는  함께 5월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다문화가족(국제결혼가족) 27명, 지역주민 14명 등 40여명이 철새 도래지인 성산읍 오조리 습지를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였다.   오조리 습지는 제주도가 자랑하는 세계자연경관이며, 세계자연유산으로 성산읍이 자랑하는 성산 일출봉이 위치해 있고, 성산의 관문인 성산포항과 시흥리에서 시작되어 광치기해안에 이르는 올레 1코스 경로인 식산봉(성산읍 오조리에 위치한 측화산으로 고도60m 오름은 주로 용암으로 이루어진 원추형 화산체이다. 주변에서 보면 도두라지게 솟아 있어 쉽게 구별이 가능하고 봉우리 언저리에는 장군석이라 부르는 왕바위와 함께 주변에 크고 작은 바위덩어리가 널려 있다.)은 올레꾼이 즐겨찾는 곳이다.    오조리 습지는 식산봉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적이 드믈어 철새들이 즐겨 찾는 철새도래지로 사진 작가들이나 관광객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눈에 잘 띠지 않는 곳이라 누구나 관심을 갖지 않는 곳이지만, 청정제주의 환경을 스스로 지키고 보전한다는 각오가 남달랐으며, 세계자연보전총회가 열리는 제주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깨끗함까지 더해 제주도민으로서 긍지를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들이 공동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것이다.주변 농경지와 생활쓰레기가 바람에 날려 습지를 오염시키고, 특히 썩지 않는 비닐과 플라스틱 제품, 자동차 타이어, 유리병, 그리고 누가 버렸는지 동물들의 뼈와 생활용품 등이 쌓여 습지를 오염시키고 악취가 진동하였다.   아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서로의 눈치만 보면서 누가 먼저 선뜻 악취가 진동하는 습지에 발을 들여 놓을 수 없었다.  오원종(국제가족동제주회 회장)씨가 습지 가운데로는 들어가지 못하고 가장자리에서 긴 장대에 갈쿠리를 메달아 비닐과 쓰레기를 건져내기 시작하면서 참여자들은 각자 주변의 오물을 치우기 시작하였다.   주변에 널려져 쌓여있는 동물의 뼈를 치우면서 비위가 약한 한 참여자는 구토를 할 지경으로 주변환경을 정리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지만, 환경정화 활동은 순조롭게 마무리 하였다.송인호(사단법인 국제가족제주도연합 회장) 씨는 "환경보호 활동은 관광객 왕래가 많고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곳에서 하는 것도 좋겠지만, 지역 주민으로서 훌륭한 관광, 자연자원을 갖고 있는 성산읍 곳곳이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로 모든 사람들에게 기억되었으면 하는 생각으로 오조리 습지 환경보전활동을 하게 되었다."고 했다.    오원종(국제가족동제주회장) 씨는 "국제가족동제주회는 매원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오늘 지역주민과 합동으로 환경보호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지역주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게 되었다. 우리 다문화가족들도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많이 참여하여 더불어 사는 가치를 찾는 것 같다."고 했다. 성산읍주민자치위원회(회장 이태일, 부회장 김성순)에서도 동참하였으며, 김계호(오조리 이장) 씨도 환경정화활동에 함께 나섰다. 항상 다문화가족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격려해주는 서귀포경찰서 원재영 외사계장과 직원들도 봉사활동 현장을 찾아 다문화가족들을 격려하였으며, 대화의 시간을 통해 이들의 고정문제를 상담하기도 하였다.   국제가족동제주회는 2007. 12. 14일 성산읍 관내 다문화가족(국제결혼가정 65가정)을 회원으로 사단법인 국제가족제주도연합을 중심으로 결성되었으며,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지역주민들과의 스스럼 없는 먼남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 지역 주민으로서의 주체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 분기별 독거노인 가정 집수리 봉사활동과 매월 독거노인과 소년가장의 가정을 방문하여 청소, 세탁, 침구류 일관소독, 싱크대 설치 및 정리, 밑반찬 나누기 등의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여 주역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사단법인 국제가족제주도연합(회장 송인호)은 국제결혼이주여성의 의사소통 장애를 해소하기 위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한국어(기초편)을 제작 배포하는 한편, 한국어학습관을 마련하여 한국어교육은 물론 성산일출도서관의 지원으로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동화구연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다문화가족기업 주식회사 성산용역개발은 다문화가족이 중심이 되어 설립한 회사로, 다문화가족의 직업훈련 지원, 창업지원, 취업 알선 등으로 다문화가족의 경제적인 안정을 도모함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이 경제환경이 열악하여 결혼이주여성의 친정에 도움을 주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해소하기 위해 친척을 초청하여 기술연수와 취업 등을 도와 친정의 경제 안정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오원종(국제가족제주도연합 부회장) 씨는 우리 성산읍의 다문화가족은 5년여 동안 정부나 자치단체의 지원없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왔으며, 집수리봉사활동 등에 소요되는 경비도 회원들의 회비로 충당하는 등, 도움만 받는 다문화가족이 아니라 한께 살아가는 다문화가족의 위상을 정립하여 왔으며, 스스로 한국어학습관을 마련하여 경혼이주여성들에게 한국어교육을 하려 했으나 강사 문제가 걸림돌로 성산읍 담당자에게 강사를 지원해달라는 부탁을 하였지만, 자치단체 보조금을 받는 단체에만 지원하고, 자치단체의 지원을 받지 않고 자립적으로 활동하는 단체에 강사(수당이 필요로 함) 지원정도도 무시하는 처사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했다.   기자는 이들의 봉사활동 현장을 지켜보면서 우리가 생각하는 다문화가족은 '도움을 받는 부류'로 생각했던 것이 잘못된 생각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자치단체도 예산 지원을 하는 단체 보다는 예산을 받지 않고 자립적으로 활동하는 단체에 더 많은 배려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뉴스등록일 : 2021-01-24 · 뉴스공유일 : 2021-02-0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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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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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1-24 · 뉴스공유일 : 2021-02-0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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뗏목 DSB앤솔러지 제113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113집으로, 시인 18인의 시 36편, 수필가 4인의 수필 4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사빈 시인] 뗏목 2 뗏목 3    [김소해 시인] 회답이 올 것 같다 돝섬, 그 섬이 있다  [김숙경 시인] 삶 앓이 31 귀가  [김안로 시인] 마못, 아직은 겨울 만파식적  [민문자 시인] 희로애락의 꽃 크리스마스날 금혼식  [박인애 시인] 어떤 유배지 북쪽으로 흐르는 강  [박인혜 시인] 고독 소낙비  [안재동 시인] 세상에서 가장 단단한 껍데기 과일 껍데기와 어머니  [안종관 시인] 설문대할망과 오백 장군 탐라 여인의 한  [오낙율 시인] 그러고 보니 자유  [이규석 시인] 허공  세월의 향기  [이병두 시인] 새해의 기도 세상 밝게 할 사람  [이영지 시인] 오실 흰 구름 나비  [전홍구 시인] 풀과 잡초 그때가 좋았어  [정태운 시인] 벗에게 별같이 살자  [조성설 시인] 말과 문화인 전어  [천향미 시인] 비토도 비토도 2  [최두환 시인] 마지막 찻잔을 닦으며 정약용의 쌀나무에 굶주린 당대를 영원히 결별하다         - 수  필 -  [김국이 수필가] 능금 [나광호 수필가] 소중한 우정 여행 [박선자 수필가] 미안하다, 경자야 [손용상 수필가] ‘늙음’과 ‘낡음’에 대하여      [2021.01.15 발행. 11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전자책은 무료로 열람이 가능합니다(클릭)  
뉴스등록일 : 2021-01-23 · 뉴스공유일 : 2021-11-06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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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뜨거운 불꽃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전산우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꽃밭을 가꾸는 마음으로 당신을 생각하며 꽃시를 썼습니다. 한평생 가족만 바라보며 먼 길 걸어온 당신. 부지런한 농부처럼 가족을 위해 살아온 당신.    꽃 피는 시절 다 흘러가고 잎 푸른 시절 다 물러가고 연잎에 피어난 이슬방울 같은 풀잎에 맺혀 있는 눈물방울 같은 당신의 두 손에 이 시집을 올려놓습니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꽃씨를 뿌리는 거야 들꽃에게  들꽃  꽃  꽃 필 때 찾아가면  어디 바람만 만졌겠는가  당신  꽃 한 송이 피는 순간  꽃씨를 뿌리는 거야  고 작은 것이 이루어 가는 세상이  변신  허공을 날아다니는 눈물을  아, 치명적인 꽃이여  날마다 웃는 꽃  경자년을 걸어가는 울보들  삶이란  하늘은 이 세상이  낙엽  개나리는 노라니까 좋고  죽은 나무는 흔들리지 않는다  웃는 꽃  제2부  당신이 그 꽃입니다 여운(餘韻)  세상의 꽃들이 금세 지는 것은  새로운 길  왜 그렇게  기설제(祈雪祭)  묘비명  산골 아이들  사진관에서  장미꽃에게  당신이 그 꽃입니다  붉은 장미꽃이 물어 보네  이제부터 낙엽 밟지 않을래  꽃 향기  사과가 익었다  조화(造花)여  설날 아침 차례상에  해바라기  휘발유  한겨울 중청산장에서  바람 속에 꽃이 살지만  제3부  마음에 꽃이 피면 눈물  사랑은 사과처럼 하는 것이다  행복은 피었다 지는 꽃인가  길이 생기니까  재미있는 세상  선택  웃음의 배후  꽃밭에 가면 너무 아름다워  세상 만물을 모두 만들었는데  외로움은 그리움의 꽃씨를 뿌리고  하늘과 꽃 그리고 사람들  성에꽃  그냥저냥 잘 살았다  꽃밭에도 가고  동백꽃처럼  꽃과 꽃씨  진리  라일락꽃 그늘에서  조용하던 들길에  민들레꽃     제4부  꽃 바보 민들레꽃 2  물의 정원  어느덧 찬바람이 산길에 가득하면  유월의 산과 들에 피어난 붉은 꽃은  마음에 꽃이 피면  대청봉 내려오다 만났던 그 열매가  이 세상 모든 꽃들  등나무처럼만 살자  철마다 피어나는 이 세상 모든 꽃들  길은 자꾸자꾸 새끼를 치고  눈밭에 핀 복수초  신(神)의 걸작  우울한 계절  맨발로 뛰던 그 시절이  대지에 피는 꽃은 웃음의 화신이네  꽃 바보  코스모스 그리움  이별  가거라 너의 길을 가거라  꽃비가 내리는데  제5부  꽃을 닮은 사람들 꽃잎이 떨어지면  그녀는 홀로 창 밖에 있었다  나는 시인이 좋다  불방망이로 개울을 들여다보며  백일홍  귀향 엽신 1  정선에서 여름을  사라져간 꽃잎들  봉평 막국수  춘천 닭갈비  그래서 바람은 불어야 한다  우리 집 예담이는  꽃을 닮은 사람들  옛 고향 뒷동산엔 별의 별 꽃들 피어  우리나라 산천은  초여름 부평공원  들꽃들이 소곤거리는  꽃들은 왜 그렇게 피었다 떨어졌다  정 들고 사랑하고  돌단풍  발문 | 사랑은 뜨거운 불꽃으로 살아가는 것이다_이상진                              부록(꽃말)      [2021.01.25 발행. 16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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탯줄을 끊고  기픈시문학 제22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2020년에는 모든 것이 막히고 멈추었다.   금년 봄부터 우리는 많은 것을 취소하고 삭제하였다. 미루고 없던 것으로 하다가 포기하였다. 이상 기류 속에서 기픈시 22집의 출판도 많이 늦었다. 일년내내 동인들 얼굴 한 번도 못 보고 동인지를 발간하다니 이럴 수가 있는가.   금년의 주제는 탯줄이다. 아예 복중의 태아처럼 탯줄에 매달리고 싶은 것도 아닌데 우리의 잠재적인 그리움이 탯줄이라는 말에 초점을 맞추게 되었나 보다.   주제를 처음 정해서 발표한 다음에는 얼마 동안 흥분하게 된다. 마치 그 주제로 열 편이고 백 편이고 쓸 수 있을 것 같은 기세로 서둘게 된다.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러나 맥박을 진정시키기고 정신을 차려보면 그렇지도 않다는 걸 알게 된다. 좋은 주제일수록 만족도는 역비례하는 것일까.   탯줄을 끊고 나온 후 처음 당해보는 세상이다. 비정상적인 이 계절에서 어서 벗어나고 싶다. ― 머리말 <탯줄을 끊고 홀로 서다>       - 차    례 -   서문    ● 오소후 편  나의 현(弦)  도킹포인트  오로지 그 끈을 따라서  옷고름은 강물처럼  줄이라면, 탯줄 하나면 되지  ▪시인의 말  ● 이경아 편  모천  작은 물방울 하나 자라나  고구마를 캐며  상실시대  빈 궁을 지키다  ▪시인의 말  ● 전재복 편  석녀 1  석녀 2  탯줄, 숨  첫 수유授乳  휴경통보  ▪ 시인의 말  ● 이진숙 편  꽈배기  모래밭  결명자를 끓이며  새벽 두 시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  ▪시인의 말  ● 장상희 편  탯줄  나는 오늘도 넘어진다  투명한 목소리  적막한 비상  깊은 바다, 깊은 노래  ▪ 시인의 말  ● 허갑순 편  불안  탯줄  나무들 117  나무들 118  금줄 은줄  ▪ 시인의 말  ● 김효비야 편  탯줄의 행방  탯줄의 다른 이름들  탯줄의 그림자  탯줄의 무덤  탯줄의 고백  ▪ 시인의 말  ● 함진원 편  비대면 세상  봄은 오지 않았다  엄마 생각  어느 날  숲속으로 가고 있다  ▪ 시인의 말  ● 정란희 편  태어나다  시작  그림을 그리다  봄날을 기다리며  처음에 그리고 지금  ▪시인의 말  ● 박말희 편  가을을 걷다  국화꽃 화분  언제나 너  하나의 풍경  어머니  ▪시인의 말  ● 배환봉 편  근원  네 목소리  뿌리  본향으로 가는 길  분명 조화지  ▪시인의 말  ● 이향아 편   배꼽  너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그대로 한다  한통속이야  돌아오는 시간  ▪시인의 말  ● 김규화 편  태아에게 외 4편  양이 있는 풍경  정적靜寂  들깨 살이  혼자 당황  ▪시인의 말  ● 백승연 편  민들레  홍매화  양파  부겐베리아  불갑사 꽃무릇  ▪시인의 말  ● 윤수자 편  반쪽이 글썽이다  풍경으로 그리다  미안하다  무화과  풍경 1  ▪시인의 말  ◆ 기픈시문학회 발간 주제별 시집      [2020.12.31 발행. 16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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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만나  이영지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시집 제목을 『행복만나』라 하였습니다. 우리들은 누구와 만날 때 만나! 하면서 약속 합니다. 이 똑 같은 만나는 “이것이 무엇이냐?”입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보고 이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여 서로 이르되 이것이 무엇이냐 하니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어 먹게 하신 양식이라(출 16: 15) <중략>   땅에 내리는 하나님의 선물을 먹으며 만나며 시내 산에서 첫 경배를 드립니다.    서로 만나 빵과 포도주와 나무와 과실로 성찬을 만들어 먹을 때 붉은 장미와 흰 장미, 그리고 연꽃으로 둘레를 아름답게 꾸미며 즐기며 만나를 먹습니다. 하늘 양식은 젖과 꿀로 밀과 보리와 포도와 무화과와 석류 그리고 올리브와 꿀 신으로 만들어진 만나입니다.    하늘의 음식을 하나님의 백성들이 먹게 하시는 일은 하나님의 일방적인 사랑방식입니다. 이 사랑방식은 하나님의 백성을 향하여 사랑을 하라 하신 일입니다.   이 사랑은 많은 물이 꺼치지 못하겠고 홍수라도 엄몰하지 못하나니 사람이 그 온 가산을 다 주고고 사랑과 바꾸려 할지라도 오히려 멸시를 받으리라(아 8: 7) <중략>   하늘로부터 온 떡을 먹는 일은 행복한 사람에게만 해당됩니다. 땅에서 나는 음식이 아닌 하늘에서 내려 주시는 분의 떡을 먹는 일입니다. 같이 먹고 같이 사는 더불어 사는 삶입니다. 하늘 양식을 먹었기에 하늘백성다운 삶을 어려운 광야 40년의 생활에도 잘 지낼 수 있습니다. <중략>    시를 통해 시인은 길을 인도한 분을 따라 바로 우리들도 사랑을 위해 시를 씁니다.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어찌하여? 라고 절규하면서도 잘 견디는 시가 있습니다. 행복만나가 있습니다. ―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봄 마당 찰랑찰랑 봄 마당 찰랑찰랑  행복이끼폭포  멈추지  아득히 멀어지며  이끼의 전설처럼  행복이 오느라고  콧등치기  활  꽃비그리움  가슴을 와락 안는  울렁이는 가슴 쓸어안느라  비링비링비비링 돌다가  사랑이 밀물처럼  사랑 단물  보라꽃술  제2부 비링비링 돌다가 행복만나 2  새둥우리  네 꼭지  아카시아 향  아내입술  이걸 먹다 저걸 먹다  잊었던 나 돌보기  사랑 1절이면 됩니다  한 창 한 장  이유  사랑호박 박  사랑마음의 꽃으로만 피느라  한쪽에 벗어던진 신발  고구마 캐기  사랑바람  꽈리  감과 밤  가을일기 첫째 록  내 눈에 담는  영남알프스   제3부 행복 꽃 무릇 꽃 무릇  그건 뭐요  봉평 메밀꽃이  꺼부정한 38선  그랜드캐년의 아침  안쓰러움  스무 살  여인이 아름다운 것은  30도의 경사도  소리  꽃잎과 꽃술  꽃물결  따지요  아름다운 여인과 아름다운 여인의 남편  떠나라고 하면 떠날  꽃 여름  제4부 사랑이 둘레둘레 두 배의 입맞춤을 들고서  여기에 자빠지며  사랑 깊이  순결 즙  아비의 콧수염  몰라 예  그대로 따르면서  둘이서 하나이어요 2  손을 잡는 내 사랑  당신은 누구신가요  잠이 새나  나에게로 와  봐라  둘이는 지금 마주 섰어요  선물을 받아 주셨네요  투정  아픈 건 별거 아냐  포롱포롱 쏟아내  제5부 웃음의 선물보따리 웃음의 선물보따리  행복이슬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자로다  고려장이 없어지게 된  아침이랑  아가서의 사랑향기  달콤달콤 입술이  시인의 소중함  비 열매  사랑 비  첫 사랑 강  하늘이 나그네네  푸르른 그리움  기쁨모자  국화꽃을 좋아한 이유로는  10월이 좋아라  가을산책  잠 이력서  아가야  매화꽃 깊이에는  셋의 공존  어머니의 일생  우리네 살림살이 말도 많고요  하얀 옷의 겨울에 안긴다  청량산가  내 고향의 부석사  도산서원 1  도산서원 2  소헌교 촉령대  셋째 하늘  탄생의 신비  □ 이영지 기독교 시학 야 곱의 우물시학  하나님을 이긴 야 곱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자로다      [2021.01.20 발행. 20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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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콩  이영지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자꾸만 우리의 아름다운 것에 눈 돌리다 가슴이 콩콩콩 뛰는 알이다.    소수서원에 갔었다. 진회색 기와지붕의 추녀 끝에 선 하얀색은 계속하여 마당에도 문에도 있었다.   한창 진행 중인 세미나실의 의자에 앉아서 바라보는 바깥모습은 하얀색이 왜 하얀색이어야 하는지를 알려왔다.    짙은 하늘색에 짙은 하늘색아래 덜 짙은 하늘색아래 흰 하늘이 펼쳐졌다.    진 회색기왓장아래 흰 기왓장 끝 추녀 아래 짙은 나무색 기둥 안에 하얀 훤한 벽 아래 흰 돌계단 아래 흰 흙색 마당 짙은 나무대문 늘 열려 있는 높은 문으로 방금 빨강치마를 입은 여인이 진한 빨강색치마와 하얀 저고리 옥색 고무신을 신고 마당 한가운데로 걸어온다.   흰 향기가 흰 새로 팔랑팔랑 나르며 짙은 나무색의 걸음으로 흰 마음을 들이마시며 걸어오고 있다. ― 시인의 말 <행복콩 가슴이 두근거리는>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앵두 웃음 꽃 잔치  말할 게 있어요 이브  산모랭이 집 가을  11월 11일 11시 11분 11초  어부바  늦가을  가을 새  물드는 웃음  앵두단오  가을 석잔  가을  새들이  가을사내  3월의 그리움  고마워  제일 듣기 싫은 소리  단맛  꽃술  숫자  제2부 밤에만 오는 눈 아흔아홉  1001  13원 짜리식사  밤에만 오는 눈  목련의 등  목련의 온도  물끄러미  봄 기다림  옥수수하모니카  이팝 나물의 웃음  비둘기 춤  꽃바구니  첫날  정  폭포아래  어떤 이  꽃 철학  밤은  낙엽 이으기  하나  초록 물  아침이  사랑산행  연기  물이 파아랗다  씻을 감  제3부 내 첫사랑 성공담 흰 꽃이 먼저 피어  집으로 가는 길  진심  첫눈  내길  나의 생가  여린 사랑  사랑 음  새벽발소리  꽃 셈 바람  꽃 뿌리  밭  감  거북선  꿈  생존生存  오성五星  왼발  내 첫사랑 성공담  지하실 너구리  나비  창문  꽃등  봄 땅  봄 회로  할아버지와 은행잎  간증  제4부 산에 올라 산 천불동 계곡의 가을  나무에서는 부족하여  제주도 일출  안개로 흩날리며  갯벌  비빔  비단시간표  는게  꽃반지  꽃밭  옥잠화  벌개미취  산에 올라 산  물 해  봄  땅을 굴려  교실  흰 눈  산에서 본  밤나무 골  날개그늘  눈물 빛나 반짝반짝  옥색구름  7월이야  바람이 맨발로 부네요  오네 오네  ● 평설 □ 현대시조의 자연사상  □ 우리의 서정성      [2021.01.20 발행. 16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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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의 하얀 숲엔 등불이 켜진다  강원도 동인지 제4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나는 강원도가 좋다. 사실은 너와 멀어지고 싶지 않다는 것을 말하는 거다.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을 때 동해바다와 설악 대청봉이 내 뒷배경이었고 힘이었다. 강원도를 사랑한다. 사랑한다는 말을 하려고 시를 쓴다. 내가 강원도를 사랑하는 고백으로 들어주면 좋겠다. - 이상진   동인지가 새해를 맞는다. 나이가 든다는 것은 보다 숙성해진다는 것이다. 새해에도 동인들은 숙성된 농주처럼 혀에 착 달라붙는 강원도 이야기를 신명나게 풀어 놓을 것이다. - 전산우   한 잎 지는 낙엽에도 비움의 철학이 깃드는 계절 감성이 흐르는 이 가을을 시심으로 건너고 싶습니다. - 서효찬   늦게나마 강원도의 삶과 흔적을 찾고 기록함에 60여 년 마음의 빚을 조금은 더는 것 같다. 자랑스러운 강원을 위하여……. - 전호영   긴 세월 타지에서 성실한 삶을 배운 뒤에도 강원도 고향 집 가는 길은 머릿속 깊숙한 곳에 언제나 열려 있고, 잊지 못할 내 인생의 장면들을 함께 하여 준 강원도! 오늘도 나는 강원도 사랑꾼으로 네 번째 동행의 시를 쓰며 달린다. - 한화숙   짧은 거리를 긴 시간 동안 여행하는 게 최고라고 합니다. 오늘부터는 속도를 줄이고 인생을 즐기려고요. - 전재옥 ― <시인의 말>     - 차    례 -   권두언  추천서   시인의 말  제1부  전재옥  비밀의 정원  정선선  지각산  설악산 바위 꽃  떠나는 가을  배롱나무  11월  억새와 바람  도둑놈의갈고리  산꾼의 기도  동백  한 편의 시를 위한 길  산에 미친 여자 5  생강나무 1   생강나무 2  제2부  이상진  눈 내리는 밤에 詩로 신는 양말  당신 생각보다 깊은 밤은 없습니다  봉정암 가는 길  나는 이렇게 대청봉을 올랐다  두타연 가는 길  계방산  태기산  새해 능경봉 가는 길  나무는 무슨 생각으로 살았을까?  눈꽃  가을에 쓰는 편지  당신이 보내신 그리움은  그리움을 담고 보니  멀어져 가는 가을  순전한 사랑  제3부  전산우  인제 올챙이국수  속초항의 밤  내 고향 부평리 맥고개  사과가 익었다  가을은  감자바위 피를 이어받은 아이들  사랑은 장미처럼  입동 무렵 내리는 비는  동행(同行)  낙엽 밟는 소리  그녀는 홀로 창 밖에 있었다  어디 바람만 만졌겠는가  아, 치명적인 꽃이여  낙엽이 떨어진다  <부평 쉼터> 그곳에 가면  제4부  서효찬  자작나무 숲에서 1  자작나무 숲에서 2  고향 가는 길  파리의 기도  설악산 단풍  와송(瓦松)의 독백  빈 집  달팽이의 외출  외손주의 다짐  피안으로 가는 길  선퇴(蟬退)  웃음꽃  잠자는 낙엽  단추  문지방  제5부  전호영  비밀의 정원  공지천과 삼수  백전 물레방아  사북 범바위  강원도 가는 길  올챙이국수  추억의 맛  단풍은  버들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1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2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3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4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5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6  제6부  한화숙  원대리 자작나무  춘천! 낭만도시 그대가 있기 때문입니다  거기 풍수원 성당  강원도 감자  속초 중앙시장  강원도 부평쉼터에서  목화솜 이불 안으며  반딧불  입추(立秋)  나무의 11월  새벽 안개  어머니의 그 세월  만두 향  낙엽 생각  미술관 관장님  ■ 특집 시 자작나무가 말을 한다 _ 이상진  비밀의 정원 _ 전산우  신선이 사는 곳 _ 서효찬  속삭이는 자작나무 _ 전호영  비밀의 정원 _ 한화숙  자작나무와 그 여자 _ 전재옥  인제 가는 길 _ 서효찬    ■ 동인 약력      [2021.01.20 발행. 15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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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빛구름이 김주관 민조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생의 강물이 흘러 어느덧 50세가 되었습니다. 살아온 세월에 대한 회한, 감사, 희망이 교차합니다. 아직도 자신의 욕망과 번뇌를 주체하지 못합니다. 지난 인생을 회고하면서 어설픈 시를 묶어 보았습니다. 큰 범주로는 자연에 대한 글, 인생에 대한 글, 사회에 대한 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함께 살아가는 아내, 아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자유시와 민조시의 세계로 이끌어준 법성(천봉) 이창원 선생께 무엇보다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외 가까운 시인들, 김호경, 서병갑 시인, 부천문협인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인생의 덧없음속에서도 희망과 의미를 가져보려 합니다. 주변의 모든 분들과 동행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선천의 ‘꽃답게’  꽃답게 (1중건천一)  그래 우리 한 잔 (2중지곤二)  마음씨알 찾아 (3수뢰屯始)  앞으로 앞으로 (4산수몽매)  내가 할 일 (5수천수요)  동네 산에 올라 (6천수송사)  한가위에 (7지수사부)  병신년 가을에 (8수지비교)  한민족의 노래 (9풍천소축)  쏟아지는 장마비에 (10천택이력)  유월의 밤 (11지천태평)  견훤 왕릉 앞에서 (12천지否索)  산 (13천화동인)  병신년 창문밖 세상 (14화천大有)  오월의 장미 (15지산겸손)  우리 동네 사랑마을 (16뇌지예비)  성주산의 봄 (17택뢰隨意)  원미산 진달래꽃 (18산풍蠱좀)  봄꽃 (19지택임해)  봄은 (20풍지관조)  개나리꽃에 (21화뢰噬嗑)  삼월은 (22산화賁飾)  2월 달밤에 (23산지박제)  새해를 기다리며 (24지뢰복귀)  겨울의 입구에서 (25천뢰無妄)  도당산에서 (26산천대축)  사랑 (27산뢰頤턱)  상도초등학교에서 (28택풍대과)  가을 한 켠 (29중수감陷)  가을 풍경 (30중화이별)    제2부 새 하늘 ‘흰빛구름이’ 강화도에서 (31택산咸十)  겨울추위에도 (32뇌풍항상)  내리는 눈을 보며 (33천산遁隱)  고향에서 (34뇌천대장)  가을의 상념 (35지화明夷)  흰빛구름이 (36화지진전)  젊음이 스쳐 간다 (37풍화家人)  봄날에 (38화택睽눈)  오월의 장미여 (39수산蹇발)  봄 꽃 에 (40뇌수해결)  대~한민국 (41산택손해)  샘내는 봄 (42풍뢰익부)  봄바람에 (43택천쾌결)  새해 소망 (44천풍姤봐)  선암사에서 (45택지萃취)  세월호 유족들에 (46지풍승진)  오월의 노래 (47택수곤란)  한민족 번영을 갈구하며 (48수풍정샘)  인생은 강물처럼 (49택화혁명)  인천·천진 율사들 백두산에 오르다 (50화풍鼎솥)  인천·사이타마 변호사들 송도에서 만나 (51중뢰진뢰)  시민혁명 촛불이여 활활 타올라라 (52중산간산)  치악산에서 (53풍산점차)  하늘뜻 따라 (54뇌택歸妹)  한가위 (55뇌화풍요)  한민족 연방 공동체의 꿈 (56화산여행)  코로나19에 (57중손풍목)  가을이 온다 (58중태택희)  소백산자락에서 (59풍수환산)  늦가을 (60수택절제)  집체 민조가락 (61풍택중용)·(62뇌산소과)·(63수화기제) 제3부 초대 민조시인과 민조가락-명상인 東夷가 西夷에게 베풀 수 있는 南男北女 사랑_申世薰  孫, 백 일 빛날에_김현수  민조 시극향의 은하 입자들아_이창원(법성)  복사골 부천 행복 창의-도시_단정학  백로_왕의선  동이는 천문학자_朴民宇  꽃길_김호경  길은 끊어져야_서병갑  늦가을_현정혜  일원심 64괘_도성단  제4부 민조시집 『흰빛구름이』 평설 지혜를 밝혀가는 한민족의 희망찬 노래_李昌源(法性)      [2021.01.25 발행. 12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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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의 고향  김여울 동화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꼬맹이 어릿광대가 있었습니다.   꼬맹이는 아버지를 따라 고향을 떠났습니다. 무지개를 잡기 위해서였습니다.   고향 울타리를 벗어나기만 하면 금방이라도 움켜잡을 것만 같던 무지개는 아무리 가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산봉우리를 넘어서면 무지개가 있을 게야.”   아버지 어릿광대의 말에 힘을 낸 꼬맹이는 가까스로 산봉우리에 올랐으나 무지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시냇물을 따라가다 보면 무지개를 만날 게야.”   꼬맹이는 발걸음을 재촉했으나 역시 또 허사였습니다.   “아버지, 이쯤에서 여행을 마치는 게 어떨까요? 가도 가도 무지개가 보이지 않잖아요?”   실망에 잠긴 꼬맹이 어릿광대가 말했습니다.   “그것 참 안 됐구나. 조금만 더 가면 무지개를 잡을 수 있을 텐데 여기서 발걸음을 멈추겠다니….”   아버지 어릿광대는 마지못한 듯 한 마디를 남긴 채 그만 눈을 감고 말았습니다. 꽤 많은 세월이 지났습니다. 그 사이 꼬맹이 어릿광대는 어른이 되어 있었습니다.   어느 날이었습니다.   어른이 된 꼬맹이 어릿광대가 여울목 징검다리를 건너다말고는 우뚝 발걸음을 모두고 말았습니다. 문득 산 너머 저쪽에서 손짓하는 그리움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아버지 어릿광대가 평소 이야기하던 무지개였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재빨리 손을 뻗어 무지개를 잡으려고 했습니다. 무지개는 어릿광대가 다가갈수록 자꾸만 뒷걸음질을 치며 달아났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마침내 훌쩍 집을 떠났습니다. 그리움을 잡기 위해서였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도중에 만났던 길섶의 들꽃들을 바구니에 따 담기 시작했습니다. 바구니는 금세 들꽃으로 가득 차올랐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저도 모르게 고개를 저었습니다. 손에 든 꽃바구니가 왠지 너무 초라하고 부끄럽다는 생각에서였습니다. 아버지 어릿광대가 말하던 진짜 그리움을 아직도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모처럼 마련한 꽃바구니를 놓아버릴 수는 없었습니다. 비록 향기 옅은 꽃바구니라 하더라도 이름 모를 그 누구에겐가 보여주고 싶은 마음을 차마 떨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어렵사리 용기를 내어 마침내 손에 든 꽃바구니를 내보이기로 했습니다. ― <머리말>       - 차    례 - 책머리에    ■ 동화 ◇ 나그네와 복숭아나무  ◇ 대답 없는 메아리  ◇ 뚱딴지와 고양이  ◇ 민들레의 고향   ◇ 고니를 기다리는 할아버지  ◇ 파랑새와 하늘 문  ◇ 쇠똥을 약에 쓰는 사람  ◇ 농부의 씨앗  ◇ 거꾸로 가는 네 사람  ◇ 별 기르는 아이      [2021.01.20 발행. 15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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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와 오줌싸개  김여울 동화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꼬맹이 어릿광대가 있었습니다.   꼬맹이는 아버지를 따라 고향을 떠났습니다. 무지개를 잡기 위해서였습니다.   고향 울타리를 벗어나기만 하면 금방이라도 움켜잡을 것만 같던 무지개는 아무리 가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산봉우리를 넘어서면 무지개가 있을 게야.”   아버지 어릿광대의 말에 힘을 낸 꼬맹이는 가까스로 산봉우리에 올랐으나 무지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시냇물을 따라가다 보면 무지개를 만날 게야.”   꼬맹이는 발걸음을 재촉했으나 역시 또 허사였습니다.   “아버지, 이쯤에서 여행을 마치는 게 어떨까요? 가도 가도 무지개가 보이지 않잖아요?”   실망에 잠긴 꼬맹이 어릿광대가 말했습니다.   “그것 참 안 됐구나. 조금만 더 가면 무지개를 잡을 수 있을 텐데 여기서 발걸음을 멈추겠다니….”   아버지 어릿광대는 마지못한 듯 한 마디를 남긴 채 그만 눈을 감고 말았습니다. 꽤 많은 세월이 지났습니다. 그 사이 꼬맹이 어릿광대는 어른이 되어 있었습니다.   어느 날이었습니다.   어른이 된 꼬맹이 어릿광대가 여울목 징검다리를 건너다말고는 우뚝 발걸음을 모두고 말았습니다. 문득 산 너머 저쪽에서 손짓하는 그리움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아버지 어릿광대가 평소 이야기하던 무지개였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재빨리 손을 뻗어 무지개를 잡으려고 했습니다. 무지개는 어릿광대가 다가갈수록 자꾸만 뒷걸음질을 치며 달아났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마침내 훌쩍 집을 떠났습니다. 그리움을 잡기 위해서였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도중에 만났던 길섶의 들꽃들을 바구니에 따 담기 시작했습니다. 바구니는 금세 들꽃으로 가득 차올랐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저도 모르게 고개를 저었습니다. 손에 든 꽃바구니가 왠지 너무 초라하고 부끄럽다는 생각에서였습니다. 아버지 어릿광대가 말하던 진짜 그리움을 아직도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모처럼 마련한 꽃바구니를 놓아버릴 수는 없었습니다. 비록 향기 옅은 꽃바구니라 하더라도 이름 모를 그 누구에겐가 보여주고 싶은 마음을 차마 떨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어렵사리 용기를 내어 마침내 손에 든 꽃바구니를 내보이기로 했습니다. ― <머리말>       - 차    례 -  책머리에    ■ 동화 ◇ 비탈을 구르는 게으름쟁이  ◇ 느티나무와 파랑새  ◇ 고향 가는 길  ◇ 새가 되고 싶은 암탉  ◇ 무쇠돌이 난로  ◇ 도깨비와 오줌싸개  ◇ 복슬이  ◇ 멀고 먼 여행  ◇ 산골 소년 팽이  ◇ 아가와 나비  ◇ 얼룩꼬꼬의 비밀  ◇ 도시로 가는 얼룩소  ◇ 방울이의 꿈      [2021.01.20 발행. 16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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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마을 나그네  김여울 동화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꼬맹이 어릿광대가 있었습니다.   꼬맹이는 아버지를 따라 고향을 떠났습니다. 무지개를 잡기 위해서였습니다.   고향 울타리를 벗어나기만 하면 금방이라도 움켜잡을 것만 같던 무지개는 아무리 가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산봉우리를 넘어서면 무지개가 있을 게야.”   아버지 어릿광대의 말에 힘을 낸 꼬맹이는 가까스로 산봉우리에 올랐으나 무지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시냇물을 따라가다 보면 무지개를 만날 게야.”   꼬맹이는 발걸음을 재촉했으나 역시 또 허사였습니다.   “아버지, 이쯤에서 여행을 마치는 게 어떨까요? 가도 가도 무지개가 보이지 않잖아요?”   실망에 잠긴 꼬맹이 어릿광대가 말했습니다.   “그것 참 안 됐구나. 조금만 더 가면 무지개를 잡을 수 있을 텐데 여기서 발걸음을 멈추겠다니….”   아버지 어릿광대는 마지못한 듯 한 마디를 남긴 채 그만 눈을 감고 말았습니다. 꽤 많은 세월이 지났습니다. 그 사이 꼬맹이 어릿광대는 어른이 되어 있었습니다.   어느 날이었습니다.   어른이 된 꼬맹이 어릿광대가 여울목 징검다리를 건너다말고는 우뚝 발걸음을 모두고 말았습니다. 문득 산 너머 저쪽에서 손짓하는 그리움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아버지 어릿광대가 평소 이야기하던 무지개였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재빨리 손을 뻗어 무지개를 잡으려고 했습니다. 무지개는 어릿광대가 다가갈수록 자꾸만 뒷걸음질을 치며 달아났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마침내 훌쩍 집을 떠났습니다. 그리움을 잡기 위해서였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도중에 만났던 길섶의 들꽃들을 바구니에 따 담기 시작했습니다. 바구니는 금세 들꽃으로 가득 차올랐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저도 모르게 고개를 저었습니다. 손에 든 꽃바구니가 왠지 너무 초라하고 부끄럽다는 생각에서였습니다. 아버지 어릿광대가 말하던 진짜 그리움을 아직도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모처럼 마련한 꽃바구니를 놓아버릴 수는 없었습니다. 비록 향기 옅은 꽃바구니라 하더라도 이름 모를 그 누구에겐가 보여주고 싶은 마음을 차마 떨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어렵사리 용기를 내어 마침내 손에 든 꽃바구니를 내보이기로 했습니다. ― <머리말>       - 차    례 - 책머리에    ■ 동화 ◇ 말하는 새  / 9 ◇ 파랑이의 꿈빛깔  / 18 ◇ 하늘나라 복숭아  / 30 ◇ 늘무지 할아버지  / 42 ◇ 점박이의 눈물  / 59 ◇ 황토골 점순이  / 74 ◇ 또리와 강아지  / 90 ◇ 꿈마을 나그네  / 97 ◇ 어느 부자의 그림  / 112 ◇ 무지개가 사는 고향  / 124 ◇ 종이꽃 팔이 소녀  / 135 ◇ 고향으로 가는 아이  / 151 ◇ 달님과 청개구리  / 162      [2021.01.20 발행. 17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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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마을에서는  김여울 동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엊그제 마악 우수가 지났다 싶었는데 뒤꼍 무논 도랑에서 난데없이 와글대는 개구리 소리….   왠 난리냐 싶어 발소리를 죽이며 다가가 봤더니 글쎄 알록달록 이쁘게 생긴 무당개구들이 우무같이 생긴 보호막 속에 알을 낳아놓고 그걸 지키느라 와글대고 있지 뭐야.   개골개골 개골개골 그 소리 어찌나 반갑고 정겨웠던지 한참이나 귀 기울여 듣던 일이 어저께든가 그저께든가….   이어 겨우내 시린 물속에 발을 담그고 있던 버들가지 눈뜨는 소리를 시작으로 기다렸단 듯 사방에서 마구마구 들려오는 봄소식!   젤 먼저 향 고운 노란 생강나무꽃 그 뒤를 역시나 노란 산수유꽃 화들짝 매화 만개, 개나리, 연분홍 진달래 절로 어우러지고 살구꽃, 앵두꽃, 벚꽃, 오얏꽃, 배꽃, 사과꽃, 라일락, 산작약 차례로 피고 지더니 맨 나중 봄의 끝자락은 산철쭉, 모란이 장식터라.   그 새 중에 풀꽃도 한 몫 할미꽃, 수선화, 복수초, 꽃잔디, 토종흰꽃민들레, 노란민들레, 양지꽃, 뱀딸기꽃, 구슬갓냉이꽃, 제비꽃이 앞 다퉈 피고 지는 모양 어찌 모른 척 그냥 넘길 수 있으리.   올해도 산골 마을의 봄은 온통 꽃들의 세상이라.    이 책이 나오기까지 무언으로 지켜봐준 그대, 융, 은강, 궁 삼남매, 고맙고 또 고마울 뿐이로다.  ― <머리말>      - 차    례 -   책머리에  제1부  초록비 여름 산골   여름 산골   가을 산길  가을 햇살  가을 밤  겨울 해  겨울바람  겨울밤  밤하늘  가뭄  거미줄  바람  보름달  초록비  초록 바람  초록마을에서는  산골의 밤  오두막   오두막   벌판에서   제2부  채송화 꽃씨  꽃을 보면  꽃 양귀비  민들레  봉숭아  산수유   산수유   산수유   산수유   채송화  고추   고추   대추  도랑물  봄   봄   발걸음소리에  봄   봄   아지랑이  개망초꽃  제3부  빈 집 매미   매미   소  송아지  모과  은행나무  시래기  외가 동네  추석  올챙이 꿈  빈 집  노마와 꽃밭 만들기  나그네  산촌의 봄  봄밤  산촌풍경   산촌풍경   산촌풍경   눈 내린 아침  산마을에 눈이 내리면  제4부  칡넝쿨 고향 가는 길  고향에서  동구 밖 느티나무  산골짝 시냇물  노마의 물음표  고갯길  뙈기밭  또 하나 산봉우리  칡넝쿨  새 쫓는 소리  순아 있잖아  어머니이란 이름  억새  장수 사과  지금 고향마을에선  요즘 아이들  그럼 안 되겠지  요즘 세상  철새 말 아이들  하얀 눈이 쌀이라면      [2021.01.20 발행. 13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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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들꽃을 이름 없다 하리 김여울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세상을 살다보면 누군가는 어릿광대 노릇을 하는 사람이 있기 마련입니다. 소인이 바로 그 어릿광대임을 자처하는 사람입니다. 지지리도 못나고 어설픈 삶을 살았다는 생각에서입니다. 잠시 세상을 잘못 읽은 바람에 달리던 열차에서 도중하차했던 일. 아, 그 무렵 소인을 내려놓고 멀어져가던 열차의 꽁무니를 바라보며, 이게 아닌데 하고 생각했을 적엔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렇다고 새삼 놓쳐버린 지난날들에 대한 안타까움에 부질없이 발을 구르는 따위의 후회는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후회를 한다고 해서 어느덧 저만치 흘러가버린 시간을 불러 세울 수는 없는 일이니까요.   스스로를 어릿광대라고 생각하고 있는 소인에게도 한 때는 남 못지않게 꿈 많았던 순백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 많은 꿈들을 엮어가기 위해 어릿광대가 처음으로 세상을 읽기 시작할 무렵이었습니다. 어릿광대는 메마르고 척박하기 그지없는 땅에서 싹을 틔운 한 줄기의 여린 콩 넝쿨을 발견했습니다. 콩 넝쿨은 날마다 잔가지를 치며 열심히 뻗어나갔습니다. 그렇게 자꾸자꾸 뻗어 나가다보면 땅 끝 어딘가에 반드시 넝쿨이 타고 오를 눈먼 나뭇가지가 하나쯤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서였습니다.   콩 넝쿨의 기대에 보답이라도 하듯 수많은 날들이 밤마다 이슬을 머금은 영롱한 별빛을 반짝이며 다가와 입맞춤을 했습니다. 수많은 날들이 찰랑이는 아침 햇살로 콩 넝쿨을 어루만지며 쓰다듬었습니다. 하지만 그것들은 콩 넝쿨이 원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진정 콩 넝쿨이 필요로 하는 것은 이슬을 머금은 영롱한 별빛도 찰랑이는 아침 햇살의 싱그러움도 아닌 한낱 눈먼 나뭇가지를 만나는 것이었습니다. 콩 넝쿨이 꽃을 피우기 위해선 타고 오를 나뭇가지를 찾아야만 했기 때문입니다. 숱한 인고의 날들을 땅바닥을 기면서도 버틸 수 있었던 것은 오직 하나, 어딘가 있을 나뭇가지를 타고 올라 눈이 부시도록 찬란한 눈물빛깔의 꽃망울들을 터트리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가도 끝내 타고 오를 나뭇가지를 찾지 못한 콩 넝쿨은 그만 질펀한 땅바닥 위에 꽃망울을 터트리고 말았습니다.   꽃들은 곧 열매를 맺었습니다.   어릿광대는 그 중 하나를 뚝 따서 열었습니다. 꼬투리를 여는 순간 잘 영근 무지갯빛 꿈이 불쑥 얼굴을 내밀 것이라는 상상을 하면서…. 그러나 튕겨져 나온 것은 뜻밖에도 한 움큼의 허허로운 바람이었습니다.   어릿광대가 하는 일은 늘 그랬습니다. 겨우 건져 올렸다고 해서 열어보면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쭉정이뿐인 삶. 그게 바로 어릿광대의 자화상이었습니다.   그러나 어릿광대는 결코 실망하지 않았습니다. 이 세상 어딘 가엔 반드시 어릿광대가 다가오기를 애타게 기다리는 그리운 눈망울들이 있으리라 믿기 때문입니다. 그 눈망울들을 만나면 제대로 꿈꾸는 법을 들려줄 생각입니다. 무지개를 잡는 법도 이야기해줄 생각입니다. 때로는 꽃을 피우고도 쭉정이 밖에 거두지 못했던 어릿광대의 전설도 간혹 한 번씩 풀어놓을 참입니다.   끝으로 2부와 4부의 단상들은 2십여 년 전 현직에 있을 때 경향신문 오피니언 난에 연재했던 교단일기의 일부를 발췌 구성했음을 밝혀둡니다. 새삼 다시 읽어보니 금방이라도 손에 잡힐 듯한 그 시절의 추억이 눈에 어른거려 만감이 교차합니다. 어느덧 멋진 청춘, 제 인생의 앞가림을 착실히 하고 있을 교단일기의 주인공이었던 그때 그 아이들 지금 어디서 무엇이 되어있을지 무척도 궁금합니다.   이쯤해서 책 머리말이란 것 줄일 생각입니다.    오래 전 아주 오래 전에 이미 한물갔다고 치부해버린 어릿광대의 구닥다리 같은 시나위가락에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 머리말 <어릿광대 이야기>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실반지 아우를 그리며  실반지  그때 그 시절 아이들  가래떡과 하모니카  한 꼭지의 눈물빛깔  유년의 오솔길  눈물의 향수 파티  오동꽃 필 무렵  빛바랜 사진첩  봄날 강둑길에서  박제가 된 아버지의 꿈  초임지에서 생긴 일  잊혀진 것에 대한 그리움  그래도 유년은 행복했네  호루라기에 대한 단상  세 꼭지의 삽화  제2부 엿 먹는 아이들 낙화와 어릿광대  바람개비를 날리는 아이들  보람아, 그건 네 거야  얘들아, 지금 뭘 하고 있니?  엿 먹는 아이들  유행어 해프닝  토라지며 크는 아이들  토함산에서  풍요시대 보릿고개 이야기  학교에서 푸대접 받는 우리 한글  학원으로 간 여름방학  외로움을 타는 아이  부끄러움을 안겨 준 꿈나무  아홉 살 나리의 지문 날인  우리 아이들의 꿈  제3부 유년의 풍속도 사람 사는 냄새  바늘귀를 꿰다가  너무도 짧은 고별  스무 살 고개의 안개꽃  만추의 길목에서  성북동 매미  남루를 벗으면  누가 들꽃을 이름 없다 하리  어느 어릿광대의 독백  덜어내니 하늘이었네  그대의 사모곡  슬픈 동화 같은 이야기  유년의 풍속도  이방인의 추억  밥  사람의 손  제4부 단역배우는 싫어요 아웃사이더  너무 사랑스러워 얄미운 너  단역배우는 싫어요  4학년이 되면  감동이 식은 운동회 날의 상품  작은 기적  교단에 남아있는 일제 잔재  먼지만 쌓인 시청각 기자재  선생님, 머리가 아파요  스승의 날 유감  양주 한 병이 뭐길래  웃을 수 없는 웃음  우리 교실의 전설  존경하는 교장선생님께  책 뒷자리에      [2021.01.20 발행. 31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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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질이 씨 귀촌일기  김여울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모질이 씨 산촌에 들어와 몸을 부리고 산지도 십 수 년이 되었다.  산촌에 정붙여 살다보니 모질이 씨 심신 그렇듯 한가로울 수가 없다. 한가롭다는 것은 마음이 거칠 게 없이 여유롭다는 뜻이렷다.  그렇다고 모질이 씨 쇠털같이 많은 세월을 주야장천 손발 접어놓고 무위도식으로 지낸다는 뜻은 더욱 아니다. 대처에서는 어쩔 수 없이 남의 눈치 살펴가며 살아야 했지만, 그때마다 그 얼마나 숨 막히는 삶을 살아야 했던가. 아, 그것은 평소 자연을 그리고 사모하는 모질이 씨의 성정과는 너무도 거리가 멀었던 한낱 헛물 들이켜는 가식적 생활이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모질이 씨, 산촌에 멍석 폈다고 해서 세월아 네월아 타령을 하며 그냥 사는 게 아니다. 시쳇말로 열심히 살고 있는 중이다. 농사철이면 토박이들과 어울려 누구 못지않게 많은 땀을 훔치며 농사일에 여념이 없다. 뒤늦게 달리 무슨 탐욕이 일어서가 아니라 모질이 씨 그저 하고 싶어서 하는 일이다.  모질이 씨는 농사일이 그렇듯 재미질 수가 없다. 농사일이 재미지다 보니 즐거움은 배가 되더라. 기실 갈고 뿌리고 키우고 거두는 농부의 수고로움만큼 가슴 뭉클하게 하는 일이 또 있을까.  농사를 짓는다는 것은 스펙을 쌓아가는 일인 것 같더라. 지나고 보니 그 스펙 하나하나가 시가 된다는 걸 뒤늦게 알게 된 모질이 씨….  모질이 씨 마침내 그것들을 한 자리에 모아 고향그리기 연작시집이란 걸 내기에 이르렀다. 이 책 속의 편편들은 산촌 고을 장수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할 수 있겠다.  끝으로 시란 쉽게 읽히도록 지어야 한다는 게 이 모질이 씨의 평소 지론이다. 그 지론을 <모질이 씨 귀촌일기>에서 보여주기로 했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산밭에 갈 때는  모질이 씨 귀촌 일성    모질이 씨네 검둥개    시작이 절반이더라    귀촌 첫해 농사    산밭에 갈 때는    감자농사     감자농사     감자농사     감자농사     호박 모, 오이 모     호박 모, 오이 모     호박 모, 오이 모     한 포대 거름 무게    귀촌 그리기     귀촌 그리기     귀촌 그리기     귀촌 그리기     혼자 크는 게 아니더라    청정먹거리     청정먹거리     청정먹거리     청정먹거리     비닐하우스     비닐하우스     산수유 꽃    가는 봄    우리 꽃 봉숭아    풀꽃 이름 찾기    개망초꽃    참 농부 왈    잡초     잡초     잡초     잡초     다 잊게 되걸랑   제2부 오디가 익을 때면  보건 진료소    마을회관에서    점당 십 원 화투놀이    참 좋은 세상    신수가 확 피었구먼    행복택시란 것    고향의 울 엄니들    풍경 하나    우리 동네 어떤 사람    다섯 방울들 애비    농투성이 손    마디 굵은 손    때깔 고운 입성    예전엔 몰랐네    참 알 수 없는 것    그 옛날의 외딴집    사과 꽃    감꽃을 씹으며    오디가 익을 때면    한가윗날    고향이 된 초임지    천년 느티나무    마늘밭에서    호박처럼    버리지 말자는데    떠돌이 개    느린 삶 만들기    가을 들길에서    오두막 봄 풍경    산촌 여름날    가을 볕    눈 내린 산촌 새벽    옛날이 된 감나무    묵정밭    가을날에  제3부 도회 사람들 로망 폐교 앞에서    신작로    수분령    양달북치 하북마을    먹방마을    중북치마을    응달북치 상북마을    원북마을    도장마을    말치마을                쇠내 금천마을    다리골마을    대성방마을    지지마을    사암리 가는 길    시내버스를 타면    장터    팔려가는 소    고추를 따며    들깨타작    도회 사람들 로망    농사는 적성에 맞지 않아    엄니 일 좀 그만 혀유    산촌 일기     산촌일기     산촌일기     장수 한우    장수 향교    충절의 꽃 주 논개    타루비    의병장 전해산    백용성 큰스님    건재 기념관    장수 사람들  ■ 작가 노트  시를 쉽게 써야 하는 이유 아닌 이유      [2021.01.20 발행. 24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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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에디터 · http://kln.kr
순희  김승섭 단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해바라기 유기견(遺棄犬)의 동공(瞳孔)에 반추(反芻)되는 이종(異種) 간(間)의 사랑에서 백지 계산서를 뽑을 수 있는 쪽은? ― <작가의 말>     여느 강아지와는 생긴 모양이며 성장 속도가 다른 것에 의문이 든 짝. 동물병원에서 예방 접종을 하면서 내가 스코트랜드 혈통의 고든세터(Gordon Setter)라는 것을 수의사에게서 듣게 되었다.   지금의 나는 30kg의 덩치에 비단결의 황갈색 장모를 뽐내는, 두 살을 몇 개월 넘긴 순희다.   나는 머리가 지끈거릴 만큼 음식 내음을 찾았다.   직진으로 달려든 나로 인해 위압감을 느낀 검정 길고양이가 헐렁한 쓰레기통에서 낮은 담벼락 위로 급히 뛰어올라 앙살을 피었다.   허겁지겁 음식 찌꺼기를 넘기고 있던 내 뒤쪽에서 폐부를 찌르는 여자의 비명이 울렸다.   목으로 넘어가던 음식물이 딱 걸렸다.   겹게 음식물을 넘긴, 그렁한 내 눈에 들어온 여자는 핸드폰에 급하게 말하고 있었다.   음식물을 서너 번 더 급하게 입안에 물고 옆길로 냅다 달리기 시작했다.   정신없이 얼마를 달렸을까, 사람들의 시선이 흘러갈 폐가구 더미 속에 몸을 구겨 넣고 나는 가쁘게 숨길을 고르고 있다.   지금부터는 어둠이 내려서 움직일 것을 마음먹는다.   사람들의 시선이 흘러갈 길가 숲에 은신하면서, 짝에게 갈 것을 다시 마음먹는다.   아무리 뱃가죽이 등에 붙었기로서니, 이처럼 섣부른 행동을 두 번 다시는 하지 않기로 머리를 절레절레 흔들어 다짐한다.   차들이 지나가는 소리를 들으며 부둣가로 가는 길을 더듬어보다가 잠을 청했다. ― 본문 일부      - 차    례 -   작가의 말  □ 단편소설 순희      [2021.01.15 발행. 29쪽. 정가 2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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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사업 주체가 강요하는 추가선택품목의 일괄 선택을 제한하고, 계약취소 물량에 대한 신청자격을 강화하도록 하는 내용의 입법이 추진된다. 지난 21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이달 22일부터 오는 3월 3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관계 기관 협의,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올해 3월말께 해당 법안을 공포ㆍ시행할 계획이다. 추가선택품목의 일괄선택 제한 무순위 신청자격 강화 그동안 일부 사업 주체가 신발장, 냉장고장, 김치냉장고장, 붙박이장, 장식장 등 발코니 확장과 다른 추가선택품목을 통합해 선택사항으로 제시한 뒤, 통합된 발코니를 선택하는 경우에만 발코니 확장을 허용하고 선택하지 않을 경우 계약을 거부해 수분양자의 선택권을 과도하게 제약하는 상황이 발생해왔다. 이에 국토부는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사업 주체가 공급하는 모든 주택에 대해 추가선택품목을 포함할 경우 개별 품목별로 구분해 제시하도록 하고, 두 개 이상의 추가선택품목을 일괄해 선택하게 할 수 없도록 관련 규정을 신설했다. 무순위 신청가격도 강화된다. 현재는 계약 취소 등으로 나온 무순위 물량에 대해 주택 유무 여부와 관계없이 성년자일 경우 신청이 가능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왔지만, 이번 제도 개선으로 무순위 물량의 신청 자격을 `해당 주택건설지역(시ㆍ군)의 무주택 가구구성원인 성년자`로 변경했다. 또한 무순위 물량이 규제지역에 공급됐을 경우에는 일반 청약과 동일하게 재당첨제한을 적용하기로 했다. 계약취소 주택의 공급가격 범위 설정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개선 사항 `포함` 불법전매 등 부동산시장의 공급 질서를 교란시키는 행위로 계약 취소 후 사업 주체가 취득한 주택에 관련해서는 재공급가격 등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사업 주체가 불법전매, 공급질서교란행위 등으로 취득한 주택을 재공급하는 경우에는 재공급가격을 해당 주택의 취득금액이나 최초 공고한 분양가격 범위에서 지정하도록 관련 규정을 신설했다. 이 밖에도 실수요자 위주의 공급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2주택 이상 보유자를 혁신도시 특별공급 대상에서 제외했다. 또한 행복도시의 예정 지정 범위는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ㆍ공주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15조에 따라 공사 준공 후 변경되는 예정 지역의 범위를 현행과 같이 명확히 규정했다.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의 전문은 통합입법예고센터 누리집을 통해 살펴볼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경우 통합입법예고센터 및 국토부 누리집 등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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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정 입학한 무자격자가 흰 가운을 입고 의사 행세를 하게 됐다… 의사 면허증과 가운을 찢어버리고 싶을 정도로 분개하고 개탄한다" 해당 글은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이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 중 한 부분이다. 그리고 여기서 말하는 무자격자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인 조민 씨를 말한다. 정리하자면, 입시 비리 공범으로 지목된 조 씨가 의사 국가고시에 최종 합격하면서 의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게 되자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12월 23일 법원은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입시비리 의혹 관련한 1심 선고에서 딸 조민씨의 동양대 표창장이 위조된 점이 충분히 인정된다고 판결했다. 여기에 조 씨가 입시용으로 활용한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를 비롯한 공주대 생명공학연구소, 키스트 등에서의 허위 인턴확인서 발급 역시 혐의가 인정된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허위인턴서 발급과 관련해서는 조 전 법무부 장관과의 공모를 인정하기도 했다. 이 같은 사실들을 봤을 때, 조 씨의 의사 자격은 없다는 게 지극히 상식적이지 아니한가. 이대로 가면, 전국의 수험생을 둔 학부모는 물론 수험생과 자신의 미래를 위해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또 다시 큰 상처와 허탈함을 선사하게 된다. 평등한 기회로 의대에 들어가 열심히 노력해 의사가 됐고 자신의 업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사는 의사들은 대체 뭐가 되나. 정유라를 그토록 비난하던 자들이 본인들 자식은 용이 되도록 하기 위해 일반인들은 상상할 수도 없는 일들을 저질렀다. 대체 이 나라 정권 사람들은 어디까지 가려고 하는 것인가. 문재인 정권 하에서 상식을 벗어난 일들이 버젓이 일어나고 있다. 그것도 촛불 혁명으로 세워진 정권이 선출직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법 위에 군림하려고 하는 모습에 오늘도 개탄스러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 공정과 정의를 그토록 외치던 자들이 오히려 국민들이 납득할 수 없는 일들을 하고 있었다는 게 참담할 지경이다. 더 나아가 그들은 여기에서 머무르지 않고 법원이 근거를 가지고 내린 결과에 자신들의 입맛대로 나오지 않았다며 거품을 물며 비난을 하고… 되레 적폐로 몰며 사법개혁을 말한다. 권력자의 추잡한 행동으로 촉발된 보궐선거임에도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애써 자신들의 벌거벗은 민낯을 외면한 채 스스로 만든 당의 규정을 고쳐가는 모습. 이것이 그들이 강조하는 노무현의 정신이라는 말인가. 과연 돌아가신 노 전 대통령이 현재 집권 세력들의 모습을 보면서 기뻐할까. 정부와 집권 여당은 진정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길 바란다. 기자가 기억하는 노 전 대통령은 `원칙 없는 승리`보다 `원칙 있는 패배`가 낫다고 한 사람이고, 이를 실천하려고 노력했던 사람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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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다음 달(2월) 설 명절을 앞두고 `밥상 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가정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집밥` 수요가 늘면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가운데, 기상 악화, 작황 부진, 가축 전염병 등 악재가 겹치며 식재료 가격이 크게 올라 가계 부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21일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작년 12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03.78로 전월 대비 0.7% 상승했다. 지난해 11월 상승폭이 0.1%로 보합세였던 것에 비춰보면 오름폭이 확대된 것이다.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해보면 0.1%가 올랐는데, 이는 9개월 만에 상승 전환이다. 생산자물가지수를 구성하는 품목 중 농림수산품지수는 127.16로 전월 대비 2.3% 상승한 것이 특히 두드러진다. 공급량 증가와 소비 위축으로 축산물(-1%)과 수산물(-0.6%)은 떨어졌지만, 출하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농산물 가격이 5.9% 상승한 영향이 컸다. 특히 딸기는 전월 대비 116.8%나 치솟았다. 가격 상승세가 두 배 이상이다. 아울러 오이(59.6%)와 사과(21.3%) 등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지난해 12월 기온이 평년 대비 크게 떨어지면서 생산량이 줄어든 탓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올해 설 차례 비용 부담도 커질 전망이다. 한국물가협회에 따르면 이달 21일 기준으로 서울과 인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6대 도시 전통시장 8곳에서 과일류와 견과류, 나물류 등 차례용품 29개 품목 가격을 조사한 결과 4인 가족 기준 설 차례상 비용은 23만3750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대비 11% 증가한 것이다. 이번 조사 대상 29개 품목 중 21개 품목의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물가협회는 제수용 및 선물용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장마와 태풍 등으로 인한 낙과와 화상병 피해로 공급이 받쳐주지 못하면서 대과(大果)를 중심으로 추가적으로 가격이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민족 대 명절인 설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장바구니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물가는 수요와 공급의 원칙에 따라 연동되기에 당국이 통제하는 것에 한계가 있기 마련이지만 시장에만 맡겨 놓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민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당국의 면밀한 물가관리가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서민가계를 위한 밥상 물가 안정의 필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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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무주택자들의 내 집 마련을 도와주려는 일환으로 진행되는 `경기도 기본주택`과 관련된 토론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도 기본주택`은 무주택자이면 누구나 30년 이상 장기 거주를 할 수 있는 장기임대형과 토지는 공공이 소유하고 주택은 개인이 소유하는 분양형이 있다. 이달 22일 경기도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국회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GH),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경기도 기본주택`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 토론회는 `경기도 기본주택`에 대한 정책을 제안하고 논의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소셜방송LIVE경기` 누리집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헌욱 GH 사장과 남기업 토지자유연구소 소장이 각각 `기본주택 장기임대형 제안`, `기본주택 분양형 제안`으로 주제발표를 마친 뒤에 참가자들이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임재만 세종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남근 법무법인 위민 변호사 ▲박미선 국토연구원 주거정책연구센터장 ▲진남영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장 ▲배문호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대학교 교수가 패널로 참가해 `경기도 기본주택`과 관련한 정책 제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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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22일 체육계의 선수 인권 문제에 경종을 알리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고(故) 최숙현 선수에 가혹행위를 가한 경북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팀 운동처방사에게 징역 8년이,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를 성폭행한 전 국가대표 코치에게 징역 10년 6개월이 선고됐다. 이날 나온 두 판결이 상징하는 바는, 누구에게나 마땅히 보장돼야 할 인권이 이제야 운동 선수에게도 적용됐다는 것이다. 다행스럽지만 동시에 여전히 착잡한 일이다. 게다가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될 기미는 아직도 보이지 않는다. 앞으로도 법정에서 가해자에게 중형을 내리거나 정부 부처에서 처벌 조치를 하는 것만으로 체육계 폭력이 근절될 수 있을까. 체육계가 타 분야와 다른 점은 피해자들의 호소가 성적이라는 목표에 가리고 만다는 점이다. 선수의 성적 달성을 이유로 지도자의 폭력이 합리화되는 경우는 지금도 비일비재하다. 선수 본인 역시 지도자에게 밉보일 경우 자신의 앞날이 가로막힌다는 위험을 떠안는다. 어릴 때부터 해당 분야에 특화ㆍ육성된 선수들은 진로 문제에 있어서도 달리 돌아갈 길이 없다. 결국 `1등만 하면 끝`이라는 명제 앞에서 스스로 괴로움을 삭히거나, 타의로 문제를 덮게 된다. 이 같은 딜레마는 선수의 학부모들에게도 그대로 적용된다. 특히 선수 육성에 막대한 비용이 따르는 경우라면, 문제를 제기하는 일이 가정의 생계에까지 커다란 영향을 끼친다. 누구보다 자녀를 보호해야 할 학부모조차 시스템 앞에서 불의를 묵과할 수밖에 없게 된다. 반복되는 체육계 폭력의 원인으로 성과지상주의가 지목되는 이유다. 그렇다면 `성과에 집착하지 않으면 되지 않는가`라고 물을 수 있다. 그러나 이 또한 간단히 해결될 부분이 아니다. 체육계는 `성과`를 쉽사리 포기하기 힘들다. 대한민국은 스포츠 강국으로 불리며 올림픽에서 늘 다른 나라 못지않게 많은 메달을 딴다. 그간 국제 경기에서 달성한 성취가 그동안 엘리트 체육이라는 기반에서 나왔음은 부정하기 어렵다. 이러한 성과를 달성하면 선수와 지도자들은 큰 보상을 받는다. 정부의 투자, 지자체의 후원, 기업 스폰서와 광고시장에 이르기까지 상당한 보상이 체육인의 성과에서 나온다. 이러한 지원이 이뤄지는 이유는 많은 국민들이 `스포츠 스타`에 대해 큰 가치를 부여해왔기 때문이다. 이같은 현실을 외면하고 엘리트 체육이라는 현 시스템 전체를 급진적으로 바꾸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일본의 경우에도 과거 엘리트 체육에서 생활 체육으로 기조를 옮겨갔지만, 1990년대 국제 대회 성적이 하락함에 따라 다시 방향을 회귀한 바 있다. 한국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 국민들에게 올림픽 메달 10개와 9개의 차이는 여전히 크다. 그럼에도 최근 일어난 사건들을 계기로 반드시 지켜져야 할 선이 그어졌다. 성과지상주의에 가려 선수 인권이 유린되는 일은 더 이상 없어야 한다. 특히 피해자가 보호를 받기는커녕 해당 종목에서 방출되다시피 하는 상황, 그리고 이 같은 위험이 두려워 폭력이 은폐되는 상황만은 막아야 한다. 최근 선수 인권을 우선하는 방향으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점은 고무적인 일이다. 엘리트 체육과 생활 체육 중 반드시 양자택일을 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그 사이 어딘가에서 적정한 위치를 찾을지는 체육계의 몫이다. 그러나 선수의 인권과 금메달 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면, 그 답은 정해져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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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부동산시장과 관련된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됐다. 지난 21일 대우건설과 부동산114가 부동산시장의 다양한 정보를 살펴볼 수 있는 `부동산통합정보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양사가 공동 개발한 `부동산통합정보시스템`은 ▲입주 시기 ▲시세 ▲분양 ▲청약 ▲인구 ▲경제 현황 ▲부동산 정책 등 다양한 부동산 관련 빅데이터를 제공한다. 특히 부동산 정책 등 다양한 정보들을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기능을 통해 지도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게 해 편의성을 높였다. 해당 시스템은 부동산 정보를 빠르게 분석할 수 있는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다. 이 가운데 `지역 등급 평가` 기능은 세부적인 평가 모형을 통해 읍ㆍ면ㆍ동 단위로 유망되는 지역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분양가 선정 기능`은 간단한 조작으로 특정 지역의 적정 분양가를 보다 편리하게 산출해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에 개발된 `부동산통합정보시스템`은 대우건설 주택건축본부 실무진들과의 논의를 통해 대우건설의 커스터마이징으로 개발됐다는 점도 특징이다. `리포트 자동완성 기능`은 회사가 필요로 하는 데이터 등을 보고서에 자동으로 채울 수 있게 해 보고서 제출 과정을 단축시키고, 정보의 정확도를 높인다. 대우건설은 이번 `부동산통합정보시스템`에서 더 발전된 `수익성 부동산시장시스템` 및 `수주정보시스템` 등의 개발에 나서는 등 더욱 편리하게 부동산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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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인천광역시 용현3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설계자 선정에 착수했다. 지난 21일 용현3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주형ㆍ이하 조합)은 설계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는 개최하지 않으며, 다음 달(2월) 1일 오후 2시에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설계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지명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축사법」 제23조 규정에 의거 건축사무소로 등록한 법인업체 ▲조합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관할행정청으로부터 업무정지 등의 결격사유가 없는 업체 ▲조합의 지명을 받은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인주대로 168(용현동) 일대 5800.42㎡를 대상으로 지하 5층~지상 38층 공동주택 378가구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22 · 뉴스공유일 : 2021-01-22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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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서울 금천구 시흥동 현대아파트(이하 시흥현대) 재건축사업의 시공자 선정 절차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달 21일 시흥현대 재건축 사업시행자인 무궁화신탁에 따르면 무궁화신탁은 지난 19일 정비사업위원회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진행했다. 그 결과, 15개 건설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는 ▲제일건설 ▲동양건설산업 ▲금호산업 ▲금성백조주택 ▲태영건설 ▲호반건설 ▲두산건설 ▲신태양건설 ▲아이앤콘스 ▲성호건설 ▲대보건설 ▲신일 ▲일성건설 ▲일신건영 ▲극동건설 등 총 15개가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무궁화신탁은 예정대로 오는 3월 19일 오후 2시에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현설에 참석해 사업시행자가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현설에서 배부 예정인 입찰지침서에 규정된 사항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입찰 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금천구 탑골로3길 50(시흥동) 일대 1만558㎡에 지하 3층~지상 12층 규모의 공동주택 21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22 · 뉴스공유일 : 2021-01-22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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