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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시가 강서구 김포공항 일대의 고도제한 완화가 현실화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최근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최진혁 의원(국민의힘ㆍ강서구)은 지난 22일 `김포공항 주변 지역 고도제한 완화 촉구 건의안`이 소관 상임위원회인 도시계획균형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난달(10월) 16일 발의된 이번 건의안은 김포공항 일대 고도제한 완화를 목적으로, 공항이 위치한 강서구가 지역구인 강석주ㆍ경기문ㆍ김춘곤ㆍ최진혁ㆍ김경훈 서울시의원 5인이 공동 발의했고, 대표발의자는 최진혁 의원이다.
해당 건의안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고도제한 국제기준 개정 논의에 맞춰 김포공항 주변 개발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려는 목적으로 제안됐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ICAO가 회원국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고도제한 완화를 적극 검토 ▲국회와 정부가 기준 개정 추진 동향을 파악해 국내에 조기 적용할 수 있도록 사전에 제도적 기반 마련 ▲서울시가 기준 적용에 대해 관계 부처 및 기관과 협력을 통해 고도제한 완화 조기 추진 노력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 "김포공항 주변 지역은 수십 년 동안 항공기 이착륙 소음뿐만 아니라 고도 제한으로 인한 재개발ㆍ재건축의 사업성 부족으로 주민 피해가 심각했다"며 "이번 건의안이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것을 환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서 그는 "김포공항 일대는 지난 9월 `김포공항 도시재생 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가 지정 고시됐고 공항 주변 지역을 포함한 `김포공항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절차가 진행 중이다"라며 "이번 건의안을 통해 고도제한 완화가 조기 추진된다면 공항과 주변 지역 개발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건의안은 다음 달(12월) 제327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본회의 최종의결을 앞둔 상황으로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올해 안으로 국회와 국토교통부 등 유관 기관에 이송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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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지안 · http://newsstore.cgimall.co.kr
키움 히어로즈의 베테랑 내야수 최주환, 비시즌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 속 최주환은 체력 훈련과 기술 연습에 몰두하며 한층 더 발전된 모습을 예고하고 있다.
그의 성실함과 노력은 팀의 새 시즌 성공을 향한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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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복지문화위원회(위원장 김현정)는 지난 28일 구의회 7층 열린회의실에서 구립어린이집 연합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구립어린이집 운영에 따른 어려움을 청취하고, 보육 환경 개선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복지문화위원회 김현정 위원장ㆍ우종혁 부위원장ㆍ전인수ㆍ한윤수ㆍ윤석민ㆍ김형곤 의원을 비롯해 25개 구립어린이집 원장들로 구성된 구립어린이집 연합회 임원진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조리사 처우 개선을 통한 영유아 급식 안전성 확보 ▲유아반 폐쇄 방지를 위해 유아반 인건비 미지급 시설에 지방자치단체 지원 ▲영아반 안정적 조성을 위한 환경 개선 우선 지원 ▲영어 교육 수요 증가에 발 맞춰 유아반 영어교육비 지원 ▲느린 학습자(경계선 지능장애)에 대한 지원 등 보육 현장의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은화 구립어린이집 연합회 회장은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보육환경의 질을 개선하려면 현실에 맞는 보육 지원 정책과 보육 공간 개선, 보육 종사자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이 확대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현정 위원장은 구립어린이집 연합회 회원들의 의견을 꼼꼼하게 청취한 후 "영유아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시는 보육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무엇보다 이렇게 귀한 시간을 내주신 덕분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무척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그는 "강남구의 학부모들께서는 어린이집 입소가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렵다고 고충을 토로하고 있다"라며, 어린이집 입소 대기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지적했다. 이어서 "저도 자녀를 국공립 어린이집에 입소시키기까지 대기 기간이 너무 길었고, 그로 인해 워킹맘으로서 일과 가정을 양립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라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그 누구보다 보육 정책과 보육환경 개선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다양한 보육 정책 발굴ㆍ실시를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행복한 강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복지문화위원회에서는 영유아들이 적기에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별 영유아 수를 고려한 기관 운영에 특별히 신경쓰겠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간담회를 마무리하면서 김현정 위원장은 "앞으로도 구립어린이집 연합회를 비롯해 보육 관계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들을 수 있는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면서 "오늘 논의된 현안에 대해서는 집행부와 협의해 조속히 개선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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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균 · http://newsstore.cgimall.co.kr
철갑상어와 캐비어에 대한 내용을 시작하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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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은평구 불광5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이주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달 28일 은평구는 불광5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광흠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8조제2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은평구 불광로9길 6(불광동) 일대 11만793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2개동 238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0.7074㎡ 220가구 ▲45.1715㎡ 151가구 ▲53.2604㎡ 122가구 ▲59.9883㎡ 619가구 ▲59.8306㎡ 199가구 ▲84.2251㎡ 594가구 ▲84.7355㎡ 381가구 ▲107.8422㎡ 93가구 ▲141.1642㎡ 8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 6호선 불광역과 6호선 독바위역이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거리에 있는 역세권으로 불광초등학교, 수라초등학교, 연천초등학교, 예일여자고등학교 등이 단지 인근에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이마트, NC백화점, 고양스타필드, 이케아, 은평문화예술회관, 청구성심병원 등도 주변에 위치해 생활 인프라 역시 좋다.
한편, 2008년 12월 18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곳은 2010년 12월 19일 조합설립인가, 2021년 9월 23일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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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송파구 가락1차현대아파트(이하 가락1차현대) 재건축사업이 중요 파트너 선정 도전에 나섰다.
이달 28일 가락1차현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영두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2월 6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2025년 1월 21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200억 원(현금 100억ㆍ이행보증보험증권 10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송파구 동남로 160(문정동) 3만272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21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개동 84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 경찰병원역, 5호선 개롱역, 8호선 문정역이 모두 도보로 이용 가능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문정초ㆍ중, 송파중, 가원중 등이 있다. 여기에 인근에 문정근린공원, 개롱근린공원 등 다수의 공원도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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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지난 10월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이 다시 증가하고 주택 인ㆍ허가, 착공, 분양 등 주요 지표들이 상승하며 주택시장이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준공 물량과 준공 후 미분양은 증가했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가 최근 발표한 올해 10월 기준 주택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거래량(신고일 기준)은 5만6579건으로 전월 대비 10.4% 증가했다. 전년 동월(4만7799건) 대비로도 18.4% 늘었다.
수도권 주택거래량은 2만5011건으로 전월(2만5829건)보다 3.2% 감소했고 전년 동월(1만9791건)보다 26.4% 증가했다. 지방은 3만1568건으로 전월(2만5438건) 대비 24.1%, 전년 동월(2만8008건) 대비 12.7% 각각 늘었다.
올해 9월 주춤했던 아파트 거래량은 증가세를 보였다. 아파트는 4만2914건으로 전월 대비 9%, 비아파트는 1만3665건으로 전월 대비 14.8% 각각 늘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아파트는 21%, 비아파트는 10.7% 증가했다.
서울 주택거래량은 올해 10월 7164건으로 하락하며 지난 9월에 이어 1만 건을 밑돌았다. 전월(8206건)보다 12.7% 감소했고 전년 동월(5442건)보다는 31.6% 늘었다. 특히 아파트 거래는 4000건으로 전월(4951건)과 비교해 19.2% 감소했다.
임대차신고제 자료와 확정일자 신고자료를 합산한 올해 10월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21만1218건으로 나타났다. 전월(19만146건) 대비 11.1% 늘었고 전년 동월(21만,449건) 대비 0.4% 증가했다. 이중 전세거래량은 전월 대비 12.1% 증가한 9만1461건, 월세거래량(보증부월세ㆍ반전세 등 포함)은 10.3% 증가한 11만9757건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은 14만2971건으로 전월(12만7839건) 대비 11.8% 늘었고 전년 동월(14만3076건) 대비 0.1% 줄었다. 지방은 6만8247건으로 전월(6만2307건)보다 9.5%, 전년 동월(6만7373건)보다 1.3% 각각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의 경우 전월보다 12.7% 상승한 10만6934건, 비아파트는 전월보다 9.5% 증가한 10만4284건이였다.
올해 10월 말 미분양 주택은 총 6만5836가구로 집계됐다. 전월(6만6776가구) 대비 1.4% 감소하며 4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수도권은 1만3948가구로 전월(1만3898가구)에 비해 0.4% 증가한 반면, 지방은 5만1888가구로 전월(5만2878가구) 대비 1.9% 감소했다.
준공 후 미분양은 1만8307가구로 수도권과 지방 모두 증가하면서 전월(1만7262가구)보다 6.1% 늘어났다.
지난 10월 기준 인ㆍ허가와 착공, 분양은 늘었으나 준공은 줄었다. 전국 주택 인ㆍ허가는 2만6136가구로 전월(1만8486가구)보다 41.4%, 전년 동월(2만6136가구)보다 28.9% 각각 증가했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4924가구로 전월(1만1691가구) 대비 137.4%, 전년 동월(7484가구) 대비 56.2%로 크게 늘었다.
착공은 2만4170가구로 전월(2만983가구) 대비 15.2%, 전년 동월(2만1976가구) 대비 10% 각각 늘었다. 분양은 2만416가구로 전월(2만404가구) 대비 0.1% 증가했고 전년 동월(3만3407가구) 대비 38.9% 감소했다.
반면 준공은 3만1854가구로 전월(4만2224가구)보다 24.6%, 전년 동월(4만2478가구)보다 25% 각각 줄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1-29 · 뉴스공유일 : 2024-11-29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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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12월 첫째 주는 전국 5개 단지 총 3462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최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다음 달(12월) 첫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 총 3462가구(일반분양 1041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강서구 등촌동 `힐스테이트등촌역` ▲금천구 시흥동 `한신더휴하이엔에듀포레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인하대역푸르지오에듀포레` 등 5곳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본보기 집은 ▲서초구 방배동 `아크로리츠카운티` ▲인천 서구 마전동 `검단신도시파밀리에엘리프`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역라온프라이빗리버포레` 등 3곳이 오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1-29 · 뉴스공유일 : 2024-11-29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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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3년부터 총 27회에 걸쳐 ‘노스페이스컵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를 개최해오며 국내 스포츠클라이밍 발전에 기여해 온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전문 선수’가 아닌 ‘동호인’을 대상으로 열리는 ‘제 28회 노스페이스 클라이밍 페스티벌’의 참가 선수 120명(남녀 각각 60명)을 11월 27일(수)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영원아웃도어와 (사)대한산악연맹이 공동 주최 및 주관하는 ‘제 28회 노스페이스 클라이밍 페스티벌’은 오는 12월 14일(토)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실내 중앙 광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4~5m 높이의 인공암벽을 로프를 비롯한 안전 장비 없이 오르며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는 ‘볼더(Boulder)’ 종목으로 진행되며, 대한체육회 선수등록시스템에 등록을 하지 않은 2011년 1월 1일 이전 출생한 동호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노스페이스는 ‘전문 선수’가 아닌 ‘동호인’들도 고급 스포츠클라이밍 기술을 두루 습득할 수 있도록 10개의 루트로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남녀 상위 8위 이내의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1분 내에 더 높은 곳까지 올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겨루는 이벤트 경기도 추가로 진행한다.
또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TNF Athlete Team)’ 소속 선수이자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간판 선수인 서채현, 정지민 및 천종원 등이 대회 현장을 찾아 시등회를 펼칠 예정이다.
영원아웃도어 성가은 부사장은 “스포츠클라이밍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인기에 힘입어 전문 선수가 아닌 동호인분들을 대상으로 한 축제의 장을 다시 한번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 및 국제 스포츠클라이밍 대회 공식 후원은 물론 다수의 스포츠클라이밍 선수 발굴 등을 통해 국내 스포츠클라이밍 발전 및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2005년 국내 아웃도어 업계 최초로 창단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을 통해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종목 메달리스트인 사솔, 서채현, 정지민 및 천종원 선수(이상 가나다 순) 등 다수의 국가대표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지원하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11-29 · 뉴스공유일 : 2024-12-03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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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용산구 용산국제업무지구를 `직주락(직장ㆍ주거ㆍ여가)` 형태의 아시아ㆍ태평양 비즈니스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청사진이 확정됐다. 용산정비창과 주변 지역에 총 1만3000가구 주택이 공급되고 교통 체계도 개선된다.
서울시,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이달 28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용산국제업무지구 육성을 위한 공동협약서를 체결했다.
용산구 청파로 56-20(한강로3가) 일원 49만4601㎡를 대상으로 한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코레일이 과거 정비창으로 쓰던 용산역 뒤편 면적 49만5000㎡에 달하는 부지를 복합개발하는 사업으로 국제업무, 업무 복합, 업무 지원 등의 기능을 배치한다.
서울시 등 4개 기관은 앞으로 용산국제업무지구의 공간계획, 상징적 공간 조성, 스마트도시 및 에너지자립 도시 조성, 교통 개선, 주택 공급 등과 관련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서울시는 용산정비창 일대를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하고 개발계획을 고시했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용산정비창 부지에 지상 100층 랜드마크 빌딩과 50만 ㎡ 규모 녹지를 구성하는 내용의 개발계획(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어 9개월 만에 주민공람, 영향평가 등의 행정 절차를 완료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밑그림을 확정한 것이다.
2025년 말 도로, 공원 등 부지조성 공사를 시작해 이르면 2030년부터 핵심부지를 중심으로 기업과 주민이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시행은 코레일과 SH가 맡는다.
먼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공간 조성을 위해 건축물 용도와 밀도 규제가 없는 화이트존인 `도시혁신구역`을 지정한다. 또한 용산국제업무지구가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발돋움하기 위한 제도 개선과 행정 지원을 지속한다.
`용산시대`에 맞춰 정치(대통령실), 경제(용산국제업무지구), 문화(용산공원) 기능을 연결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초고층 건물, 조형물, 보행교 등 공공ㆍ민간 랜드마크를 5개소를 조성하고, 용산국제업무지구~용산공원을 잇는 입체보행녹지 `용산게이트웨이` 사업의 구체적인 계획을 2025년 10월까지 마련한다. 또 지구 중심에 그린스퀘어(8만 ㎡ 공중공원)를 만들고 공연장, 전시관, 도서관 등을 연계한 복합문화공간과 야외공연장(최대 1만 석)을 조성할 계획이다.
최첨단 교통, 물류, 도시서비스 등 스마트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제로에너지건축물 조성 등을 통해 2050년까지 용산국제업무지구를 미래도시 선도모델인 에너지자립도시로 육성한다.
개발사업으로 인한 주변부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광역교통개선대책에 총 3조5780억 원을 투입한다. 도로기능을 강화하고 철도 중심의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기본방향으로 도로 신설ㆍ확장, 교차로 개선, 한강 보행교 등 총 17개 사업을 추진해 2030년부터 단계적으로 준공한다.
용산국제업무지구에 6000가구와 주변 지역 7000가구를 합쳐 총 1만3000가구 규모 주택도 공급한다. 특히 공공이 추진하는 용산도시재생혁신지구(600가구 계획)사업 등을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용산국제업무지구 홍보브랜드 `용산서울코어`도 공개했다. 서울의 중심(Core)을 넘어 미래 아시아ㆍ태평양의 중심이자 핵심(Core)으로 도약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향후 4개 기관은 용산국제업무지구에 글로벌 헤드쿼터(지역본부) 등 세계적인 기업과 해외 자본을 유치하기 위해 홍보브랜드를 적극 활용하고, 국제 콘퍼런스, 투자자 간담회, 전문가 포럼, 부동산 박람회 등 마케팅 활동에 공동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박상우 장관은 "서울 중심에 위치한 대규모 국가 소유부지를 미래 새로운 중심지로 개발하려는 국가 전략사업"이라며 "서울시, 유관 부처 등과 함께 국가적 역량을 투입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오세훈 시장은 "용산국제업무지구는 대한민국의 미래 국가 경쟁력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경제를 활성화하고 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실현할 것"이라며 "용산국제업무지구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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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orea Sustainability Index, KSI) 의류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는 한국표준협회 주최로, 이해관계자 그룹과 전문가들이 사회적 책임에 대한 지침을 제공하는 국제표준인 ISO 26000의 7대 주제와 40개 하위 이슈를 바탕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 수준을 조사한다.
올해는 50개 산업, 213개 기업, 기관을 대상으로 총 2만 7천여 표본의 이해관계자가 참여했다. 시상식은 11월 2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다.
코오롱FnC는 작년에 이어 24년에도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 의류부문에서 1위를 연이어 수상하게 됐다.
코오롱FnC는 자원 순환 구조를 목적으로 하는 ESG 경영철학 ‘리버스(REBIRTH)’ 기반 아래, 순환패션(Circular Fashion)이라는 실행 전략을 설정하고 있다.
리버스는 재고의 재활용을 포함한 모든 자원의 순환 구조를 뜻하며, 이 리버스를 패션에 특화된 밸류 체인으로 확장하여 ESG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코오롱FnC는 2012년 론칭해 12년째 전개해오고 있는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RE;CODE)’를 통해 재고 업사이클링과 지속가능한 소재를 사용한 컨셔스 패션을 전파하고 있다.
현재까지 래코드가 되살린 재고 의류 수는 24년 2분기 기준 32,211개로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옷으로 의식 있는 삶의 실현을 돕는데 일조하고 있다.
이외에도 아웃도어 ‘코오롱스포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보여주는 ‘에피그램’, 지속가능 캐시미어 제품을 선보이는 ‘르캐시미어’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도 코오롱FnC의 지속가능 경영과 맥락을 함께하고 있다.
또한 코오롱FnC는 지난해부터 패션 임팩트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소셜 벤처이자 자회사인 케이오에이(K.O.A)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에서 진행하는 민관 개발 협력 사업모델 ‘KOICA IBS-ESG 이니셔티브’에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코오롱FnC는 몽골에 폐 캐시미어 재생 소재화 실현을 위한 섬유 순환센터인 ‘서큘리 팩토리’ 구축에 돌입했으며 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외에도 올해 9월에는 ‘제 1회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 공동 주관사로 참여했으며, 10월에는 지속가능한 패션산업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고 환경보호 및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기업 최초로 ‘패션팩트’에 가입하는 등 국내 대표 패션기업으로서 패션업계의 지속가능성을 증대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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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오는 12월부터 연소득이 2억 원인 맞벌이 부부도 신생아 특례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오는 12월 2일 대출 신청분부터 신생아 특례대출 소득 요건(연간ㆍ가구소득)을 현행 부부 1억3000만 원에서 2억 원으로 완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열린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점검회의` 후속 조치다.
부부 모두 소득이 있는 경우에 한해 시행되며, 이 경우 부부 중 한 명의 소득은 신생아 특례대출 소득 기준인 연 1억3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소득 요건이 완화되는 구간에서 유주택자의 대환대출은 기금 여유재원 상황 등을 봐가며 추후 검토할 계획이다.
구입자금 대출은 소득과 만기에 따라 3.3~4.3%, 전세자금 대출은 소득과 보증금 수준에 따라 3.05~4.1%의 기본 금리가 적용된다. 청약저축 납입 기간(0.3~0.5%), 추가 출산(0.2%), 전자계약(0.1%), 소액 대출(0.2%) 등에 따라 최대 1.3%p(구입자금 기준)의 우대금리 혜택이 부여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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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상반기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주택이 10만 가구에 육박하며, 이중 56%가 중국인 소유인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가 발표한 2024년 6월 말 기준 외국인의 토지ㆍ주택 보유통계에 따르면 외국인이 소유한 주택은 9만5058가구로, 전체 주택(1955만가구, 2023년 주택총조사 기준)의 0.49% 수준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9만1453가구)에 비해 3.8% 증가했다.
주택 소유 외국인은 9만3414명으로, 같은 기간(8만9784명) 대비 3.9% 늘었다.
국적별로 보면 중국이 전체주택 기준 5만2798가구(55.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그 외 ▲미국 2만1360가구(22.5%) ▲캐나다 6225가구(6.5%) ▲대만 3307가구(3.5%) 순이었다.
지역별 외국인 소유 주택을 보면 수도권에 6만9247가구(72.8%), 지방에 2만5811가구(27.2%)가 분포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ㆍ도별로는 ▲경기 3만6755가구(38.7%) ▲서울 2만3085가구(24.3%) ▲인천 9407가구(9.9%) ▲충남 5741가구(6%) ▲부산 3007가구(3.2%) 순으로 많았다.
전체 외국인 소유 주택 중 공동주택은 8만3313가구(아파트 5만5188가구, 연립ㆍ다세대 2만8125가구), 단독주택은 8140가구였다.
주택수별로는 1채 소유자가 8만7291명(93.4%)으로 가장 많았고, 2채 소유자는 4881명(5.2%), 3채 이상 소유자는 1242명(1.3%)으로 조사됐다.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면적은 2억6565만4000㎡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국토면적(1004억4935만6000㎡)의 0.26% 수준으로 전년 말(2억6460만1000㎡)과 비교해 0.4%(105만3000㎡) 증가한 규모다.
외국인 보유 토지 공시지가는 33조1981억 원으로 전년 말(33조288억 원) 대비 0.5%(1693억 원) 증가했다.
미국은 외국인 전체 보유 면적의 53.3%(1억4155만1000㎡)로 가장 많았고, 그 외▲중국 7.9%(2099만3000㎡) ▲유럽 7.1%(188만40000㎡) ▲일본 6.2%(1635만1000㎡) 순으로 파악됐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전국 외국인 보유면적 중 18.4%(4899만8000㎡)를 차지했으며, 그 외 ▲전남 14.7%(3913만9000㎡) ▲경북 13.7%(3633만1000㎡) 순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국내 토지보유 면적은 2014년~2015년 사이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나, 2016년부터 증가 폭이 둔화된 후 현재까지 완만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국토부는 외국인의 토지ㆍ주택 보유통계와 거래신고 정보를 연계해 불법 행위가 의심되는 이상거래를 조사하는 등 외국인의 부동산 투기거래를 엄격하게 관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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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구광역시 칠성24지구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이달 28일 칠성24지구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정수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2월 6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같은 달 30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30억 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하고 조합이 배포하는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대구 북구 칠성시장로 87-21(칠성동2가) 일대 2만9573.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41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개동 698가구, 오피스텔 56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대구 지하철 1호선 대구역과 칠성시장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대구옥산초, 칠성초, 경명여고, 칠성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로스, 롯데백화점, 곽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칠성24지구는 2019년 3월 조합설립인가, 2022년 9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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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동구 암사동 대명아파트(이하 암사대명)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이달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이달 27일 강동구는 암사대명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종성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29조제5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2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강동구 고덕로25길 13-11(암사동) 일원 323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4.32%, 용적률 248.52%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1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개동 9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명일역ㆍ8호선 암사역이 버스로 10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명일초, 선사초, 강일중, 신암중, 선사고, 강동구립암사도서관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선사어린이공원, 암사어린이공원, 볕우물어린이공원, 솜다래근린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한편, 암사대명은 2020년 4월 조합설립인가, 2023년 6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1-29 · 뉴스공유일 : 2024-11-29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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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28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3%로 0.25%포인트 낮추며 지난달에 이어 2회 연속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한은이 고환율 속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금리를 두 달 연속 인하한 것은 그만큼 내수 부진 등 경기 침체에 대한 대응이 시급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은은 이날 내년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8월 발표(2.1%)보다 0.2%포인트 낮춘 1.9%로 전망했다.
또한 올해 경제성장률도 기존 2.4%에서 2.2%로 0.2%포인트 하향 조정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11-28 · 뉴스공유일 : 2024-12-0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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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재개발ㆍ재건축 조합 임원 선출 기준을 완화해 조합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 15일 대표발의 했다.
김 의원은 "현행법은 도시정비사업의 조합 임원의 자격과 관련해 하나의 건축물 또는 토지의 소유권을 다른 사람과 공유한 경우에는 가장 많은 지분을 소유한 자가 임원이 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그는 "그런데 가족 등 여러 사람이 재산을 공유하고 있는 경우 가장 많은 지분을 소유한 자가 피성년후견인 또는 피한정후견인에 해당해 장기요양시설에 거주하는 등의 이유로 임원으로서 활동을 할 수 없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의원은 "2인 이상의 공유재산에 있어 가장 많은 지분을 소유한 자가 피성년후견인 또는 피한정후견인인 경우에는 그 다음으로 많은 지분을 소유한 자가 임원이 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1-28 · 뉴스공유일 : 2024-11-28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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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청학1구역 재건축사업이 최근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이주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달 27일 영도구는 청학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정흠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에 따라 지난 20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영도구 태종로358번길 3(청학동) 일대 2만12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상 3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50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47가구 ▲75㎡ 81가구 ▲84A㎡ 263가구 ▲84B㎡ 29가구 ▲84C㎡ 46가구 ▲94㎡ 20가구 ▲105㎡ 16가구 ▲133㎡ 3가구 등이다.
이곳은 청동초등학교, 봉학초등학교, 청학초등학교, 상리초등학교, 광명고등학교 등이 인근에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상리어린이공원, 광명어린이공원, 청학수변공원, 봉래산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2020년 9월 9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청학1구역은 2008년 10월 21일 추진위구성승인, 2021년 5월 4일 조합설립인가, 2023년 7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1-28 · 뉴스공유일 : 2024-11-28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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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이세림 기자]효성이 28일 김태형 효성굿스프링스 대표이사의 부사장 승진을 포함한 31명 규모의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효성은 책임의식을 바탕으로 회사의 이익극대화에 기여하고 글로벌 경쟁 상황에서 회사의 성장을 이끌 수 있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사를 승진 대상에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실무급 임원을 전진 배치하며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위기 극복을 견인할 수 있는 인사들을 발탁했다고 덧붙였다.
효성그룹 임원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효성굿스프링스 <이하 승진>
▷부사장 △김태형 HGS PU장
◆효성
▷전무 △이태근 재무본부 IR 담당 △이반석 커뮤니케이션실 CSR 담당 △김용근 재무본부 내부회계제도 담당
▷상무A △정성훈 지원본부 인사 담당
▷상무B △정홍주 중공업연구소 HVDC연구팀장 △조부영 생산기술센터 CAE팀장
◆효성티앤씨
▷전무 △안준모 중국 가흥,취저우,닝샤 스판덱스 생산총괄 △이인덕 밀라노법인장
▷상무A △손해성 터키법인 영업 담당 △장기수 경영전략실 경영관리팀 △김성수 홍보 담당 △유소라 스판덱스PU 섬유마케팅 담당 △유상훈 스판덱스PU 구미공장장
▷상무B △전신우 가흥화공법인 재무부문 총경리 △엄기용 밀라노법인 △이현호 스판덱스PU Diaper영업팀장
◆효성화학
▷전무 △조성민 POK사업단장
▷상무A △차경용 효성 비나케미칼즈법인 PP 담당 △김후원 Optical Film PU 옥산공장장
◆효성중공업
▷전무 △한상태 건설PU 마케팅 담당 △이창호 재무실장
▷상무A △이해정 준법지원 담당 △이주은 웰링턴사업단 총괄 매니저 △조현철 피츠버그법인장
▷상무B △정재훈 전력PU 전장 담당 △박성원 건설PU 공사2팀장
◆효성티앤에스
▷상무A △이훈 기술연구소장 △정상윤 러시아법인장 △김건오 NHA법인장
▷상무B △차진환 HFS VINA 생산기술팀장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11-28 · 뉴스공유일 : 2024-12-0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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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이 정기 인사를 통해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21명 교체하며 위기설 불끄기에 나섰다. 이번 인사를 통해 그룹 내 임원 22%가 퇴임한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아들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경영 전면에 나서며 3세 경영구도를 다졌다.
롯데는 28일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경영 체질 혁신 △구조조정 가속화 △젊은 리더십 발굴 및 외부 전문가 영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임원 규모를 전년 대비 13% 축소하고 CEO의 36%를 교체하는 등 대대적인 변화를 통해 경쟁력 강화를 꾀했다고 밝혔다.
임원인사 내용은 아래와 같다.
▣ 2025년 롯데그룹 정기임원 인사 명단
◼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승진
화학군 총괄대표 兼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이사 사장 이영준
롯데지주㈜ 경영혁신실장 사장 노준형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대표이사 (내정) 부사장 황민재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 (내정) 부사장 정승원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부사장 임성복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兼 롯데바이오로직스㈜ Global전략실장 부사장 신유열
㈜호텔롯데 롯데면세점 대표이사 (내정) 전무 김동하
롯데이노베이트㈜ 대표이사 전무 김경엽
롯데피플네트웍스 대표 상무 최인태
한국에스티엘㈜ 대표이사 (내정) 상무 윤우욱
롯데베르살리스엘라스토머스㈜ 대표이사 (내정) 상무 김해철
롯데이네오스화학㈜ 대표이사 (내정) 상무 성규철
LC Titan 대표이사 상무 장선표
◼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보임
㈜호텔롯데 대표이사 (내정) 부사장 정호석
㈜호텔롯데 롯데월드 대표이사 (내정) 전무 권오상
롯데벤처스㈜ 대표이사 (내정) 전무 김승욱
롯데중앙연구소 연구소장 상무 윤원주
롯데엠시시㈜ 대표이사 (내정) 상무 박경선
롯데지에스화학㈜ 대표이사 상무 정종식
㈜롯데아사히주류 대표이사 (내정) 상무보 최준영
에프알엘코리아㈜ 대표이사 (내정) 상무보 최우제
◼ 승진
[롯데웰푸드㈜]
전무 배성우
상무 진헌탁, 최인태, 최호형
상무보 강성택, 김미송, 권영일, 황자영
[롯데칠성음료㈜]
상무 정용주
상무보 신해모, 우태식, 이주한
[롯데지알에스㈜]
상무 이승주
상무보 김진우
[롯데상사㈜]
상무 이세호
상무보 김세련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
전무 김원재
상무 강우진, 윤우욱, 정동필
상무보 김동섭, 박상우, 박준홍, 유현권
[롯데쇼핑㈜ 마트사업부]
상무 신수경
상무보 김동호, 심영석, 표정수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
상무보 김장훈, 정진욱
[㈜코리아세븐]
상무 문대우
상무보 이동은
[롯데홈쇼핑]
상무보 김연수
[롯데하이마트㈜]
상무 김보경
상무보 정상국
[한국에스티엘㈜]
전무 김진엽
[에프알엘코리아㈜]
전무 정현석
[롯데멤버스㈜]
상무보 강성진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부사장 황민재
상무 권조현, 김해철, 유승용, 윤종규
상무보 김영번, 김재호, 김주익, 김철수, 박성준, 박성진, 박진의, 박재선, 배지훈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사장 이영준
상무 권기혜, 이한수
상무보 강태곤, 고성욱, 안재석
[롯데정밀화학㈜]
상무 윤희용
상무보 최병욱, 황석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상무보 조성욱
[롯데이네오스화학㈜]
부사장 정승원
상무 성규철
상무보 정재규
[LC Titan]
상무 장선표
[롯데엠시시㈜]
상무 이태환
[롯데알미늄㈜]
상무 정창명
상무보 이상엽
[㈜호텔롯데]
상무 권정근
상무보 양재혁
[㈜호텔롯데 롯데면세점]
상무보 심재우
[㈜호텔롯데 롯데월드]
상무보 이해열
[롯데건설㈜]
전무 고용주
상무 강민종, 차길봉, 한정호, 홍상균
상무보 김명준, 김종태, 이승환, 최정일
[롯데렌탈㈜]
전무 김경봉
상무 이광호, 이규필
상무보 정동주
[롯데이노베이트㈜]
전무 김경엽
상무 이원종
상무보 김경장, 이창윤, 이환희, 전숭녕, 추경일
[롯데글로벌로지스㈜]
상무 권순근
상무보 강병윤, 안재용, 이용감
[롯데캐피탈㈜]
상무보 홍종성
[롯데물산㈜]
상무 신창훈
[롯데에이엠씨㈜]
상무보 김민영
[㈜대홍기획]
상무보 박승규, 한근조
[캐논코리아㈜]
상무 전형준
상무보 김희준
[롯데미래전략연구소㈜]
상무 이승환
[롯데자산개발㈜]
상무보 김정원
[롯데바이오로직스㈜]
상무 임태형
[롯데지주㈜]
사장 노준형
부사장 신유열, 임성복
전무 김동하, 박왕근, 최영준
상무 변영오, 심형섭, 장병철
상무보 김민성, 박상섭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11-28 · 뉴스공유일 : 2024-12-0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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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윤지혜 · http://newsstore.cgimall.co.kr
강복자식품과 강복자피플이 기부 릴레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강복자피플에서 후원하는 운동선수들의 사인 용품을 받아 연말 경매를 통해 판매한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방식으로, 선수들의 기부물품 전달 릴레이는 연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전북현대 모터스의 정우재 선수가 참여해 릴레이의 시작을 알렸으며, 그 뒤를 이어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백동규 선수와 양형모 선수가 사인 용품을 기증했다.
세 번째 주자로는 전북현대 모터스의 박재용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박재용 선수는 사인볼과 유니폼뿐만 아니라 축구화 두 켤레를 보냈다. 이 중 한 켤레는 그가 실제 경기에서 착용한 축구화라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박재용 선수는 전북 현대 이적 후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해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U-23 국가대표팀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그의 노력은 단순히 경기장에서만 그치지 않고, 이번 기부 릴레이 참여를 통해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나누려는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박재용 선수는 “이번 기부 릴레이에 이렇게 참여하여 팬들로 부터 받은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영광이다”는 소감을 밝혔다. 경매에 출품되는 물품들은 선수들이 직접 애정을 담아 준비한 것으로, 기부에 동참한 선수들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행사다.
강복자 피플 관계자는 "기부 릴레이와 연말 경매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평소 어렵게 생각했던 기부에 즐겁게 참여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라며 "모아진 기부금은 사회의 필요한 곳에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뉴스등록일 : 2024-11-28 · 뉴스공유일 : 2024-12-01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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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이달 28일 성모자애복지관 내 누리에뜰에서 열린 `2024년 녹색자금 나눔숲 준공식`에 참석했다.
강남구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사회복지법인 성모자애복지관 내에 나눔숲으로 조성했다. 나눔숲은 총 면적 4267㎡(약 1290평) 규모로 ▲나눔오솔길 ▲소정원 ▲다목적 소규모 광장 ▲소규모 야외공연장 ▲셔틀버스 승차장 쉼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나눔숲은 흙콘크리트로 단차 없이 시공되어 휠체어와 보행 보조기구를 이용하는 보행약자층도 편리하고 자유롭게 숲을 이용할 수 있다.
나눔숲 준공식에는 이호귀 의장ㆍ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ㆍ김광심ㆍ김형대ㆍ윤석민ㆍ김형곤 의원이 참석해 조성 사업 경과 보고를 청취하고, 새롭게 조성된 나눔숲을 둘러봤다.
이호귀 의장은 "보행약자층을 비롯한 복지관 이용자와 구민분들께서 편리하게 숲을 체험하며 마음의 위안을 얻으시길 바란다"라며, "강남구의회는 나눔숲과 같은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간들이 더 많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건의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1-28 · 뉴스공유일 : 2024-11-28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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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남구 삼성동 홍실아파트(이하 삼성홍실)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최근 강남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22일 삼성홍실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서우석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7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단지 내 조경ㆍ도로선형ㆍ소공원 변형 ▲어린이놀이터 면적 변경(622㎡→624.38㎡) ▲주거환경 개선 및 편의성 향상을 위한 변경 등이다.
이 사업은 강남구 영동대로128길 15 일대 2만5655.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7.51%, 용적률 249.98%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개동 41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봉은초, 봉은중, 경기고, 영동고, 휘문고 등이 있다. 여기에 코엑스몰이 가깝고 압구정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가로수길, 로데오거리, 잠실 롯데월드타워, 에비뉴엘,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이 차량으로 15분 거리 내에 있어 좋은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삼성홍실은 2002년 3월 조합설립인가, 2017년 8월 사업시행인가, 2018년 4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1-28 · 뉴스공유일 : 2024-11-28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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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윤지혜 · http://newsstore.cgimall.co.kr
강복자 피플이 연말을 맞아 기부 릴레이를 진행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강복자식품에서 기획하고 강복자 피플을 통해 진행하는 이번 기부 릴레이는 강복자식품이 그동안 받아온 사랑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한 기부활동의 일환으로, 강복자 피플에서 후원하는 국가대표 및 프로선수들의 사인 용품을 전달받아 경매를 통해 모은 수익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부릴레이의 첫 주자는 전북현대의 정우재 선수로, 그는 자신의 사인 용품을 기증하며 릴레이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수원삼성블루윙즈의 백동규 선수와 양형모 선수가 기부 릴레이 동참 의사를 밝혔다. 두 선수는 경기에서 실제로 착용한 축구화, 골키퍼 글러브와 사인볼 등의 축구용품을 기부하며 기부릴레이 참여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백동규 선수와 양형모 선수는 평소 팀 내에서 맏형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강복자 피플과의 대화에서도 두 선수는 주변과 동료들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보였으며, 이번 기부 릴레이에도 그들의 진심 어린 나눔 정신이 돋보였다.
강복자식품과 강복자 피플은 이 기부릴레이를 통해 모인 수익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할 계획이다. 후원 물품은 강복자 피플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부금 사용처 등 기부 관련 내용은 강복자식품 본사몰에 공지 될 예정이다.
뉴스등록일 : 2024-11-28 · 뉴스공유일 : 2024-12-01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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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노원구 상계5구역 재개발사업이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이달 27일 상계5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허원무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2월 1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사업참여의향서를 받는 등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수의계약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300억 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시공자제안서 제출 전까지 납부한 업체 ▲앞서 조합에서 실시한 두 번의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업체 ▲사업참여의향서를 마감기한 내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노원구 덕릉로115나길 25(상계동) 11만5964.1㎡ 일대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1개동 201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과 상계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덕암초, 상계제일중, 재현중, 재현고, 미래산업과학고 등이 있다. 여기에 불암어울림공원, 불암산자연공원, 코스모스공원 등이 인근에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한편, 상계5구역은 2008년 11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1-28 · 뉴스공유일 : 2024-11-28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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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11월 4주(지난 25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하락(-0.02%)을 기록했다. 수도권은 상승폭 유지, 서울은 상승폭 축소, 지방은 하락폭 확대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일부 신축 단지와 재건축 추진 단지에서는 상승 거래 발생하고 있으나, 그 외 단지에서는 가격 급등 피로감과 대출 규제 영향으로 매수자 관망세를 보이며 전주 대비 상승폭 축소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01%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04%로 전주(0.06%) 대비 상승세를 줄인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종로구(0.08%)는 홍파ㆍ창신동 대단지 위주로, 용산구(0.08%)는 이촌ㆍ서빙고동 주요단지 위주로, 성동구(0.08%)는 하왕십리ㆍ응봉동 위주로, 중구(0.06%)는 신당ㆍ황학동 위주로, 마포구(0.06%)는 아현ㆍ용강동 신축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의 경우 강남구(0.13%)는 개포ㆍ청담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서초구(0.09%)는 잠원ㆍ반포동 주요 단지 위주로, 영등포구(0.06%)는 신길ㆍ문래동 대단지 위주로, 양천구(0.05%)는 목동ㆍ신정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광역시(-0.03%)에서 중구(-0.08%)는 중산ㆍ운서ㆍ운남동 위주로, 연수구(-0.05%)는 동춘ㆍ선학동 등 구도심 위주로, 서구(-0.03%)는 당하ㆍ불로동 위주로, 계양구(-0.03%)는 효성ㆍ작전동 구축 위주로, 부평구(-0.03%)는 부평ㆍ갈산동 위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0.05%)은 시ㆍ도별로 부산(-0.06%), 대전(-0.03%), 대구(-0.12%), 충남(-0.03%), 충북(0.01%), 강원(-0.08%), 광주(-0.01%), 울산(-0.01%), 세종(-0.09%), 전남(-0.01%), 전북(-0.06%), 경남(-0.04%), 경북(-0.06%), 제주(-0.03%)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01%)은 전주(0.03%) 대비 낮은 상승세를 보였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02%)은 전주(0.04%) 대비 상승세를 줄인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역세권 및 신축 등 선호 단지 위주로 전세가격 상승 지속되고 있으나, 일부 단지에서 가격 상승 피로감으로 전세가격 하향 조정되는 등 혼조세를 보이며 전주 대비 상승폭 축소했다고 분석했다.
서울에서 중구(0.08%)는 황학ㆍ신당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노원구(0.06%)는 상계ㆍ중계동 주요단지 위주로, 종로구(0.05%)는 창신ㆍ사직동 위주로, 용산구(0.05%)는 이촌ㆍ한남동 위주로, 서대문구(0.05%)는 북가좌ㆍ북아현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을 보면 강남구(0.1%)는 개포ㆍ역삼동 주요 단지 위주로, 서초구(0.09%)는 반포ㆍ잠원동 학군지 위주로, 양천구(0.04%)는 목동ㆍ신월동 위주로, 강서구(0.04%)는 등촌ㆍ가양동 역세권 위주로, 영등포구(0.04%)는 신길ㆍ대림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02%)의 경우 서구(-0.06%)는 가정ㆍ당하ㆍ원당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연수구(0.06%)는 동춘ㆍ송도동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 위주로, 부평구(0.06%)는 부평ㆍ산곡동 선호 단지 위주로, 계양구(0.06%)는 작전ㆍ용종동 역세권 위주로, 미추홀구(0.04%)는 숭의ㆍ학익동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0.03%)에서 이천시(-0.21%)는 공급 물량 영향 지속되며 증포동 및 부발읍 위주로, 안성시(-0.14%)는 공도읍ㆍ당왕동 대단지 위주로 하락했으나, 구리시(0.17%)는 교통환경 양호한 인창ㆍ갈매동 위주로, 남양주시(0.12%)는 다산ㆍ별내동 역세권 위주로, 여주시(0.11%)는 주거환경 양호한 교ㆍ천송동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은 시ㆍ도별로 부산(0.01%), 대전(0%), 대구(-0.04%), 충남(-0.01%), 충북(0.01%), 강원(-0.05%), 광주(0.04%), 울산(0.03%), 세종(0.06%), 전남(0%), 전북(-0.01%), 경남(0.04%), 경북(-0.03%), 제주(-0.03%) 등의 결과를 보였다. 세종은 상승ㆍ하락 혼조한 가운데, 정주여건 양호한 고운ㆍ도담동 위주로 상승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1-28 · 뉴스공유일 : 2024-11-28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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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올해 도 주택 행정 우수 시ㆍ군 평가 대상에 용인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의 주택 행정 우수 시ㆍ군 평가는 시ㆍ군별로 ▲주택 공급 및 품질 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 행정 시책 추진 등 주택 관련 업무 전반을 평가한다.
대상을 받은 용인시는 올해 새롭게 공동주택 단위의 건강한 생활터 조성을 위한 `함께 만들어요! 우리동네 건강아파트` 사업과 부동산 정보에 취약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주거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용인청년 똑똑한 주거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또 공동주택의 화재 발생 시 옥상으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옥상피난 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시책 등을 추진했다.
도는 대상과 함께 인구 규모별 3개 그룹마다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시ㆍ군을 선정했다. 1그룹에서 최우수상은 남양주시, 우수상은 수원시와 부천시, 장려상은 평택시가 각각 수상했다. 2그룹에서 최우수상은 김포시, 우수상은 의정부시와 하남시, 장려상은 광주시, 나머지 3그룹에서 최우수상은 안성시, 우수상은 이천시와 동두천시, 장려상은 여주시가 각각 선정됐다.
▲남양주시의 주거취약계층 임대주택 이주 과정 지원을 위한 온(溫)품 주거복지서비스 ▲김포시의 영구임대주택 공동전기 요금 지원사업 ▲안성시의 공동주택 계약 원가 자문 서비스 및 안성맞춤 청년주택사업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도는 지역 간 우수 시책 사례를 공유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택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민의 주거 안정과 주거 수준 향상을 위해 우수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주택 행정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시ㆍ군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특성에 맞는 주택 행정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1-28 · 뉴스공유일 : 2024-11-28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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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지안 · http://newsstore.cgimall.co.kr
서울시 태권도 대표 차민서 선수가 트레이닝 중인 모습이다. 차민서 선수는 십자인대 부상을 딛고 재활에 성공하여 2024년 서울시 대표로 발탁되었다.
뉴스등록일 : 2024-11-28 · 뉴스공유일 : 2024-12-01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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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지안 · http://newsstore.cgimall.co.kr
수원FC 골키퍼 정민기선수가 훈련중인 사진을 본지에 직접 전달했다.
뉴스등록일 : 2024-11-28 · 뉴스공유일 : 2024-12-01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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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은평구 녹번동 구 국립보건원 부지가 디지털미디어, 콘텐츠 등 창조산업 중심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이달 27일 개최한 제16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에서 `구 국립보건원 부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
대상지는 지하철 3ㆍ6호선 불광역에 연접한 연신내ㆍ불광 지역 중심으로 면적 11만1115.2㎡의 대규모 공공 유휴부지다. 2008년 매입 때부터 서북권의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경제 중심지로 개발하고자 다양한 개발계획 검토가 있었으나, 현재까지 개발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시는 이달 20일 열린 균형발전위원회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위한 일자리 창출 기업 유치를 조건으로 해당 부지에 `균형발전형사전협상제도`를 최초로 도입키로 했다.
균형발전형 사전협상제는 매각 후 주택 분양을 통해 기업이 수익을 가져가는 것이 아니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비주거 용도를 50% 이상 조성하는 등의 조건으로 공공성을 유지하는 방식이다. 용도지역 상향 이후 토지가격 상승분은 공공기여로 환수해 창조산업 유치, 일자리 창출 등에 활용한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은 디지털미디어, 콘텐츠 등 창조산업 기능을 확충하고 양질의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선제적 도시관리계획을 마련한다는 목표 하에 수립했다. 상위 및 관련 계획과 연계해 기존 지구단위계획구역을 두 개의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했다.
민간 개발이 가능한 부지에 대해 균형발전형 사전협상제를 적용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능을 도입하고, 공공용지는 창조산업 육성 지원을 위한 공공기능을 제공하는 등 부문별 계획도 포함됐다.
시는 이달 27일 서울시의회(행정자치위원회) 공유재산관리계획이 원안 가결됨에 따라 오는 12월 본의회 동의를 얻으면 감정평가를 거쳐 2025년 2월 매각공고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구 국립보건원 부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을 통해 균형발전을 위한 `서북권의 신성장 경제거점`으로의 토대가 마련됐다"며 "미래 서울의 핵심 산업인 `창조산업의 중심지` 육성을 위한 성장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1-28 · 뉴스공유일 : 2024-11-28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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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남산 주변 회현동ㆍ약수동, 북한산 주변 도봉무수골 등 10개 지구단위계획구역이 지난 6월 개편된 고도지구 재정비에 따라 높이계획이 완화된다.
서울시는 이달 27일 열린 제16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에서 회현 지구단위계획 등 10개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변경안은 올해 6월 50년 만에 이뤄진 서울시 고도지구 개편 내용을 고도지구와 중첩되는 지구단위계획구역에 적용해 구역 내 높이계획을 일괄 재정비하는 내용이다.
시내 고도지구와 중첩되는 지구단위계획구역은 총 25개소다. 지구단위계획 높이계획은 기존 고도지구를 고려해 계획돼 있어 불합리한 상황임에도 개별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시기가 달라 즉각 반영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변경된 고도지구 내용을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신속 반영하기 위해 개별사업이 추진 중이거나 타 관리 수단이 있는 경우를 제외한 총 10개소를 재정비 대상으로 정하고 높이계획 변경안을 마련해 심의에 상정했다.
대상지는 ▲남산 주변(회현·ㆍ약수ㆍ필동 일대ㆍ이태원로 주변ㆍ회현동 일대ㆍ퇴계로변) ▲북한산 주변(도봉무수골ㆍ도봉생활권중심) ▲구기ㆍ평창(부암동) ▲경복궁 주변(경복궁 서측) 등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금번 고도지구 재정비에 따른 높이계획 일괄 재정비를 시작으로 각종 도시 규제 완화 사항을 일괄적으로 반영하는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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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엄궁1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27일 엄궁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광애ㆍ이하 조합)은 법무사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2월 4일 오후 5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산 사상구 낙동대로 760-2(엄궁동) 일대 7만808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6.39%, 용적률 261.32%를 적용한 지하 5층에서 지상 3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3개동 167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하단역이 3㎞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엄궁초등학교, 학장중학교, 구덕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롯데마트, 이마트, 좋은삼선병원 등이 인근에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2007년 2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엄궁1구역은 2007년 4월 조합설립인가, 2021년 2월 사업시행인가, 2022년 1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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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강동구 지하철 5호선 천호역 인근 초역세권인 성내5구역(재개발)에 지하공공보도시설이 추가로 설치된다.
서울시는 이달 27일 열린 제8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천호ㆍ성내재정비촉진지구 성내5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성내5구역 재개발은 강동구 천호대로 1050(성내동) 일원 7049.2㎡가 대상이다. 천호역 인근에 위치한 초역세권으로 2020년 사업시행인가 이후 2021년 착공에 들어갔다. 시공자는 DL이앤씨(`강동그란츠`)로 2025년 2월 준공ㆍ입주를 앞두고 있다.
변경된 계획에 따르면 기존 공동주택에 대한 건축계획은 변경 없이 대상지에는 공동주택 2개동 407가구(공공주택 80가구 포함)가 들어선다.
다만 이곳으로 이전 예정인 성내2동주민센터와 천호공영주차장을 연결하는 지하공공보도시설이 추가 설치된다. 이에 따라 천호동과 성내동을 지하ㆍ지상으로 연결하는 입체적 보행 네트워크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천호공영주차장과 성내5구역 지하층을 연결하는 지하공공보도시설의 결정은 천호동~성내동 간의 보행 네트워크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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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동작구 지하철 9호선 흑석역와 인접한 흑석2구역(공공재개발)이 지상 최고 49층 공동주택 1012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건립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27일 열린 제8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흑석2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공공재개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
동작구 흑석동 99-3 일원 4만5229㎡를 대상으로 한 흑석2구역은 2020년 공공재개발 1차 사업후보지로 선정된 곳이다. 이번 계획에 따라 대상지에는 지상 최고 185m(지상 49층 규모) 아파트 1012가구가 건립될 예정이다. 이 중 공공주택 352가구(공공지원 민간임대 포함)는 분양 대상 주택과 혼합 배치된다.
변경안은 2006년 지구 지정 이후 지하철 9호선 개통과 인접 구역의 준공 등 흑석재정비촉진지구의 변화된 여건을 반영해 도로 등 기반시설계획을 재조정하고 지역에 필요한 공공시설을 확보하도록 했다. 특히 흑석동 초입에 위치한 위치적 특성을 반영해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는 건축계획을 담았다.
아울러 역세권에 위치한 입지적 특성을 고려해 흑석로 연접부에 연도형 상가를 배치한다. 흑석역과 중앙대병원을 연결하는 폭 6m 규모 입체형 공공보행통로 등 공공보행통로 2개소를 지정해 보행 편의를 높이고 가로를 활성화한다.
또 흑석2구역과 연접한 흑석로는 폭 21.5m~26m로 확장해 차량 소통과 원활한 보행 편의를 도모하며, 공동주택 부지 남쪽에는 지역에 필요한 공공청사와 사회복지시설의 공공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흑석2구역은 추후 시 통합심의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사업시행인가 절차를 밟는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흑석2구역의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은 흑석동의 새로운 랜드마크 건립은 물론 더불어 가로 활성화를 통해 지역주민의 생활 여건 역시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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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장림1구역 재개발사업이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최근 유관 업계 전문가 등에 따르면 사하구는 이달 6일 장림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수찬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부산 사하구 장림로 199(장림동) 일대 6만9623.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3개동 164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84가구 ▲59A㎡ 449가구 ▲59B㎡ 154가구 ▲70A㎡ 268가구 ▲70B㎡ 29가구 ▲84A㎡ 543가구 ▲84B㎡ 51가구 ▲99㎡ 65가구 등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장림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은 장림초등학교, 다송중학교, 부산자동차고등학교, 부일외국어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마트, 홈플러스, 뉴코아아울렛, 고신대복음병원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장림1구역은 2005년 9월 조합설립인가, 2006년 7월 사업시행인가, 2019년 8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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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이달 27일 열린 제8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청량리4재정비촉진구역(이하 청량리4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
청량리4구역은 동대문구 답십리로 27(전농동) 일대로 면적은 4만1620.5㎡에 이른다.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 인근으로, 총 1425가구(장기전세 64가구 포함) 규모로 지난해 7월 부분 준공됐으며 전체 사업준공을 추진 중이다.
이번 계획 변경으로 청량리4구역과 인접한 재정비촉진지구 내 교통수요 부족으로 이미 건설이 취소된 전농동 588~배봉로간 연결고가도로에 대한 도시계획시설을 폐지했다.
재정비촉진구역 내 조성이 결정됐던 민자역사 연결통로는 시설물 간섭 등을 고려해 조성 범위를 2층에서 1층으로 변경했다. 또 4층 선상관장 연결통로와 지하 1층 민자역사 연결통로의 도시계획시설 종류를 철도에서 도로로 바꿔 유지 관리 주체를 명확히 했다.
사업시행자는 변경된 촉진계획에 따라 향후 기반시설을 기부채납하고 정비사업 준공인가ㆍ이전고시를 거쳐 전체 사업준공을 추진하게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청량리4구역의 준공으로 인해 청량리 광역 중심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주택시장의 안정화는 물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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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사업 추진이 불투명하고 더딘 지역주택조합 정리에 나선다. 지난 6월 발표한 `서울형 지역주택조합 관리방안`에 따른 후속 조치다.
서울시는 최근 조합설립인가 후 20년 이상 사업이 지연된 조합 3곳과 모집 신고 이후 운영이 안 된 채로 연락이 두절된 사업지 12곳에 대해 구청장 직권 취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기간 사업 지연된 3곳에 대해서는 조합원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조합이나 대행사의 부적정한 운영 현황이 발견되면 강력한 행정 조치 등을 내릴 예정이다.
운영이 안되고 연락이 두절된 사업지 12곳은 모집신고 이후 현재까지 모집 조합원이 없으며, 사업 추진이 안되고 있는 사업지가 7곳, 소송 등 연락 두절로 조합원이 확인되지 않는 사업지가 5곳이다.
또한 일몰 기한이 지났음에도 지지부진한 지역주택조합은 사업 종결 여부를 결정하는 총회를 개최하도록 명령하고, 이행하지 않는 사업지는 고발 예정이다. `서울형 지역주택조합 해산총회 가이드라인`을 배부해 사업이 조속히 정리될 수 있게끔 지원한다.
조합 등이 해산된 경우에는 변호사ㆍ회계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청산지원반과 코디네이터를 파견해 지원할 예정이다. 청산지원반은 조합원에게 불리한 청산계획을 방지하는 자문을 제공하고, 코디네이터는 지역 여건에 맞는 사업방식 등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반면 사업 추진이 원활한 조합은 신속하게 도시정비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과 계획 결정, 사업계획승인부터 준공까지 신속한 검토ㆍ협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의 난립을 막고 장기간 사업 지연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조합은 정리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주택조합 관리 방안을 토대로 현재 진행 중인 사업지는 조합원의 부담과 피해가 더 늘지 않도록 장애가 되는 요인을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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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27일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대내외적 구현방안`을 주제로 열린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에는 이호귀 의장ㆍ이동호 운영위원장ㆍ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ㆍ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ㆍ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ㆍ김광심ㆍ김형대ㆍ전인수ㆍ이향숙ㆍ한윤수ㆍ황영각ㆍ손민기ㆍ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평화 통일 추진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기회의는 ▲개회사 ▲인사말씀 ▲축사 ▲2024년 1분기 통일의견 수렴 결과 설명 ▲특별강연Ⅰ(북한 내부 변화와 8ㆍ15 통일 독트린) ▲특별강연Ⅱ(최근 한반도 안보환경과 우리의 통일ㆍ대북 정책 방향) ▲정책 건의 의견 수렴 ▲탈북민 초청 의견 수렴 ▲분과위원회 발표 ▲주요 사업 보고ㆍ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호귀 의장은 "오늘 회의가 시대적 변화와 현실을 고려해 구체적인 평화 통일 정책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문위원들께서 시대적 사명과 책임감을 갖고 평화 통일을 위해 적극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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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구광역시 서대구지구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다시 나섰다.
지난 27일 서대구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한철수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2월 9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2025년 1월 7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200억 원을 입찰마감 3일 전까지 현금 또는 입찰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도 가능하다.
이 사업은 대구 서구 국채보상로46길 57(평리동) 일대 13만7506.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3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84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대구 지하철 2호선 두류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서도초등학교, 서남중학교, 제일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이마트, 대구의료원 등이 위치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우수하다.
한편, 서대구지구는 2015년 9월 조합설립인가, 2022년 6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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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울산광역시 언양국민주택이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지난 25일 언양국민주택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자인 대한토지신탁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대한토지신탁은 오는 12월 3일 오후 2시 정비사업위원회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그달 24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사업시행자가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울산 울주군 언양읍 웃방천6길 2-5(서부리) 일대 9081.1㎡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22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1-27 · 뉴스공유일 : 2024-11-27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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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광진구 자양1-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중요 사업 파트너를 선정하기 위한 도전을 이어간다.
이달 27일 자양1-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허준권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2월 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그달 27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입찰마감 3일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포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광진구 동일로12길 8(자양동) 일대 8473.8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상 2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6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성수초, 경수초, 신양중, 자양중ㆍ고, 건국대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1-27 · 뉴스공유일 : 2024-11-27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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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윤지혜 · http://newsstore.cgimall.co.kr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수비수 백동규 선수가 뛰어난 경기력뿐만 아니라 따뜻한 인품으로 또 한 번 감동을 전했다. 최근 그는 시즌을 마친 뒤 강복자식품 진주 본사 공장을 방문해 후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고향인 부산에서 짧은 휴식을 보내던 백동규 선수는 진주에 위치한 강복자식품 본사 공장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강복자식품이 항상 든든한 힘이 되어주고 있어 감사 인사를 꼭 전하고 싶었다"고 말하며 후원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직원 한 명 한 명에게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세심하고 진심 어린 모습을 보여줬다. 그의 방문은 단순한 감사의 표현을 넘어 후원 관계를 뛰어넘는 신뢰와 존중의 자리였다.
백동규 선수의 따뜻한 마음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3년 2월, FC안양의 주장으로 활동하던 그는 팀의 목표를 이루지 못한 것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며 "나부터 바뀌어야 한다"고 말하며 선수들과의 소통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바 있다. 이 같은 결단력은 팀 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데 큰 기여를 했다.
또한, 2024년 4월 '지지대 더비' 경기 후, 안양 팬들의 야유에 대해 "팬분들의 감정을 충분히 이해한다. 내가 한 행동이 있어서 서운하다고 말할 수 없다"고 성숙한 태도를 보였다. 그는 "팬분들의 야유 등은 내가 통제할 수 없는 부분이다. 신경 쓰지 않으려 했다"며 프로 선수로서의 책임감을 드러냈다.
특히 이번 강복자식품 방문에서도 백동규 선수는 짧은 휴식 기간 중임에도 불구하고 후원 기업의 직원들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하는 모습이 다시 한 번 그의 따뜻한 인성을 증명해줬다. 백동규 선수는 강복자식품 대표와도 소소한 일상 이야기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강복자식품 대표는 "백동규 선수는 뛰어난 실력을 갖춘 선수일 뿐 아니라 주변을 배려할 줄 아는 따뜻한 인품을 가진 사람"이라며 그의 진심 어린 방문에 감사를 표했다.
백동규 선수는 경기장 안팎에서 성숙한 태도와 진심 어린 행동으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그의 이러한 행동들은 단순히 스포츠맨십을 넘어 진심으로 주변 사람들을 배려하는 그의 인간미를 잘 보여준다. 앞으로도 그의 행보가 팬들과 사회에 더 큰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등록일 : 2024-11-27 · 뉴스공유일 : 2024-12-01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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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년도 국비 예산과 2024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는 2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 위원실을 방문해 주요 사업 국비 예산 증액을 건의했다.
예결위 예산소위는 국회 예산심사의 마지막 단계로, 각 사업의 최종 예산액을 확정한다.
진명기 부지사는 이날 국민의힘 소속 예산소위 의원실 6곳을 모두 찾아 제주도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확보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주요 증액 요청 사업은 서부(판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87.9억 원, 제주 농업용수 통합 광역화사업 50억 원이다.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수소청소차 보급 지원 14.4억 원 등 신규 사업을 포함해 총 10개 사업·268억 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앞서 진명기 부지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한순기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에게 명예도민증서와 명예도민증을 전달하고, 2024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지역현안 사업으로는 △신성여고~아봉로(대로3-1-25호선) 도로개설사업 20억 원 △한림읍(캐왓)농어촌도로 정비사업 15억 원 △공천포 테니스장 정비공사 15억 원 △제주 수악오름 도시숲 도로연결사업 5.5억 원 등 6개 사업·62.5억 원의 재정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재난안전사업은 △애월읍 관내 배수로 개선사업 11억 원 △제주 한천 제1저류지 수문 기능개선사업 10억 원 △신흥리 상습침수지역 배수로 정비사업 15억 원 등 6개 사업·81억 원이다.
진명기 부지사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도 제주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중앙부처 및 국회를 적극 설득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영훈 지사와 이상봉 도의회 의장은 지난 18일 국회를 방문해 박정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 예산소위 위원들을 만나 국비 지원을 요청하는 등 내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등록일 : 2024-11-27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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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서귀포시 남원읍 김재종 농가가 ‘제21회 전국한우경진대회’에서 미경산우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주 한우가 이 대회에서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경제지주가 주관하는 전국한우경진대회는 한우 분야 최고 권위의 행사다. 한우 개량과 품질 고급화를 장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며, 올해는 △암송아지 △미경산우 △번식 1~3부 등 총 6개 부문에서 18마리가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김재종 농가는 제주 고유의 목축문화인 마을공동목장 초지를 활용한 방목 사육으로 도내 축산 환경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품질 한우를 생산해왔다.
특히,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19일 열린 ‘제4회 제주 한흑우 경진대회’ 한우 미경산우 부문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전국대회 수상은 제주 한우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도내 축산농가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재섭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제주 한우가 전국 무대에서 인정받게 된 것은 도내 축산농가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유전체 분석, 수정란 이식 사업 등 한우 개량 및 품질 고급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24-11-27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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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제조기업의 물류비 부담 해소를 위해 ‘제주 스마트공동물류센터’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리적 제약으로 인한 도내 기업들의 물류 비용 가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 스마트공동물류센터는 총사업비 258억원을 투입해 제주시 아라이동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5,600㎡ 규모로 건립된다. 12월에 착공해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주는 국가물류기간망에서 제외돼 있고 육상 ↔ 해상 ↔ 육상으로 이어지는 이중 물류체계로 인해 타 지역 대비 높은 물류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
과다한 물류비는 청정 제주의 우수한 제품 이미지에도 불구하고 가격 경쟁력을 저하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해왔다.
스마트공동물류센터는 도내 제조기업의 소량․다빈도 제품에 대한 물류 집적화를 통해 제품 경쟁력 확보를 지원한다.
제주도는 센터 준공에 맞춰 도내 제조기업의 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한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시설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스마트공동물류센터가 도내 제조기업의 물류기본권 보장과 물류비 부담 경감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도내 소상공인과 제조기업의 상품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24-11-27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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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제주특별자치도가 2022년 11월부터 운영 중인 ‘온라인 도민청원실’이 도민과의 소통창구로 정착되고 있다.
도지사가 직접 챙기는 이 제도는 공공제도 개선과 법령 및 조례 제․개정 등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한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다.
제주도는 기존 서면 방식의 한계를 개선하고자 제주도 누리집 ‘일하는 도지사실’ 내에 온라인 도민청원실을 개설했다. 도민들은 제주도 누리집에서 본인 인증(로그인) 후 청원을 등록할 수 있다.
* 청원권 : 국민이 국가기관에 대하여 의견이나 희망을 진술하는 권리
특히 제주도는 도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 공개청원 동의 기준을 1,500명에서 500명으로 낮췄다. 500명 이상의 동의를 받은 공개청원은 도지사나 실국장이 직접 답변한다.
* 500명 : 「제주특별자치도 숙의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주민참여기본조례」
숙의형 정책개발 청구 주민 서명수 기준
현재까지 제주도 공개청원 최고 동의 건수는 131명이다. 제주도는 청원 참여 현황을 고려해 도지사 직접 답변 요건인 동의 인원수를 보다 현실적인 수준으로 단계별로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500명 미만 동의를 받은 공개청원과 일반청원(비공개)도 제주특별자치도 청원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답변을 받을 수 있다. 그 외 사항은 청원법 절차에 따라 처리된다.
청원법 개정 시행(’21.12.23.) 이후 접수된 총 166건의 청원 중 140건(84.3%)이 온라인으로 접수됐다.
온라인 청원은 140건은 공개청원 52건, 일반청원 88건으로 구성되며, 이중 106건이 답변 완료됐다. 현재 14건이 처리 중이며, 20건은 청원이 취하됐다. 청원심의회는 총 46회 개최됐다.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온라인 도민청원실은 신속한 민의 반영과 소통의 창구로 자리잡고 있다”며 “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도민 신뢰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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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장애인의 주거권을 보장하기 위한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주택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 25일 대표발의 했다.
김 의원은 "현행법은 주택의 성능 및 품질을 입주자가 알 수 있도록 공동주택성능등급을 표시하고 있는데 그 항목 중에 홈네트워크가 포함돼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서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에는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 설치 및 기술기준(국토교통부ㆍ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시)에 적합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고 짚었다.
계속해서 "이와 관련해 공동주택 세대 내에 설치돼 홈네트워크의 제어 기능을 하는 세대단말기(월패드)가 장애인 사용자의 편의성과 접근성 면에서 배려가 부족하다"면서 "점자ㆍ음성 기능, 화면낭독 프로그램 등 사용자 인터페이스(UI)의 보완과 설치 높이ㆍ위치에 대한 기준 정립, 이동통신단말장치에 설치된 어플리케이션(App)을 통한 세대단말기의 조작 등 장애인에 대한 차별 없는 편의 제공과 서비스 접근성 증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공동주택 부대시설의 설치기준에 장애인이 홈네트워크 설비를 쉽고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세대단말기의 설치기준을 포함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에 점자ㆍ음성 기능과 화면낭독 프로그램 등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지원하고 이용 편의성 증진을 위한 세대단말기의 위치ㆍ높이를 고려해야 한다"면서 "웹 사이트 또는 이동통신단말장치에 설치되는 응용 소프트웨어 등을 통한 세대단말기 조작 등 접근성을 높이도록 규정함으로써 장애인 사용자에게 친화적이고 편리한 주거생활에 기여하려는 것"이라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1-27 · 뉴스공유일 : 2024-11-27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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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물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음수사원(飮水思源)이라는 말을 항상 되새기면서, 사회에 환원하는 방법론을 스스로 디자인하는 인재가 되어 주길 바랍니다.”
]최태원 SK 회장이 지난 26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한국고등교육재단 창립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우물을 처음으로 판 사람이 있었기에 오늘날 물을 마실 수 있으며, 언젠가는 여러분도 우물을 새롭게 파는 것과 근원에 대해 생각하면서 받은 혜택을 환원하는 사람이 되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고등교육재단은 고(故) 최종현 선대회장이 지난 1974년 ‘10년을 내다보며 나무를 심고, 100년을 내다보며 인재를 키운다는 십년수목 백년수인(十年樹木 百年樹人)’의 신념으로 설립했다. 최태원 회장은 1998년 제2대 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해 선대회장의 유지를 이어가고 있다.
최 회장은 50주년을 맞은 한국고등교육재단에 더해 비슷한 방식의 아이디어로 플랫폼을 계속 확장하고 있다. 최 회장은 “최종현학술원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과학기술 분야에 매진하고 있으며, 사회적가치연구원을 통해 학문적인 내용을 현실에서 어떻게 평가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지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고등교육재단은 한국의 인재들을 세계 수준의 학자로 키워내는 것을 목표로 활동을 지속해 왔다. 재단은 장학생들에게 의무조항이나 SK 입사 등 조건을 부여하지 않았으며, 이들이 세계 유수의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5년간의 등록금과 생활비 전액을 지원했다. 1997년 외환위기를 비롯해 코로나 팬데믹 등 위기 상황에서도 장학생들이 걱정 없이 학문에만 정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했다.
이를 통해 세계 유수 대학의 박사 1000여 명과 5000여 명의 장학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냈다. 재단 1호 유학 장학생인 원로 정치학자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염재호 전 고려대 총장(현 태재대 총장), 김용학 전 연세대 총장, 한국인 최초 미국 하버드대 종신교수인 박홍근 하버드대 화학 및 물리학과 석좌교수, 미국 예일대 첫 아시아인 학장인 천명우 심리학과 교수 등이 재단 장학생 출신이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AI 기술을 활용해 초대 이사장인 최종현 선대회장의 모습을 재현하는 특별한 순간도 마련됐다. 영상 속 최종현 선대회장은 “유학을 떠나는 학생들에게 ‘마음에 씨앗을 심어라’라고 했는데 큰 나무로 성장하는 꿈을 가지라는 뜻도 있었지만 조급해 하지 말고 공부에만 전념하라는 뜻이었다”며 “우리는 자네가 심은 씨앗이 나무가 될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마음이었다”고 말했다.
최 선대회장은 “가능성을 따져볼 시간에 남들보다 먼저 도전을 시작하고 가끔 흔들려도 절대 꺾이지 않는 굳건한 나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한 뒤 “50년 전에 내가 꿈꿨던 이상으로 재단을 성장시켜 준 최태원 이사장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선 한국고등교육재단의 비전 발표도 진행됐다. 김유석 한국고등교육재단 대표는 “나무를 가꾸듯 사람을 키우고 인재의 숲으로 인류 공영에 기여한다”는 재단의 새 미션과 함께 “시대를 이끄는 KFAS형(Knowledge-driven, Forward-thinking, Action-oriented, Socially-conscious) 인재를 양성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포용적 지식 공동체를 구축한다”는 새로운 비전도 선포했다.
※ ‘KFAS형 인재’ : 다학제적 지식 갖추어 초융합 시대를 선도하고(Knowledge-driven), 확장적 사고로 미래 사회 문제를 정의하며(Forward-thinking), 협력과 창의성을 통해 도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Action-oriented), 자발적 기여로 포용적 공동체를 형성하는(Socially-conscious) 인재를 의미함. KFAS는 한국고등교육재단의 영어 약자(Korea Foundation for Advanced Studies).
이날 기념식에는 최 회장을 비롯해 김재열 초대 사무총장, 박인국 전 사무총장, 최병일 전 사무총장 등 재단 및 SK 관계자, 장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재단 장학생 출신의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은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아울러 재단은 설립 배경부터 현재까지의 발자취, 값진 성과를 담은 50년사를 기념식 현장에서 공개했다. 50년사는 한국고등교육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등록일 : 2024-11-27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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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도립미술관이 주관하는 2024 제4회 제주비엔날레 ‘아파기(阿波伎) 표류기: 물과 바람과 별의 길’이
11월 26일 개막하고 83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이번 제주비엔날레는14개국 87명의 작가가 참여한 가운데 오는 2025년 2월 16일까지
△제주도립미술관 △제주현대미술관 공공수장고 △제주아트플랫폼 △제주자연사박물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총 5곳에서 펼쳐진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도립미술관이 주관하는 ‘2024 제4회 제주비엔날레’(총감독 이종후, 전시감독 강제욱)가 26일 개막하고 83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제4회 제주비엔날레 본전시 ‘아파기(阿波伎) 표류기: 물과 바람과 별의 길(The Drift of Apagi: The Way of Water, Wind, and Stars)’은 14개국 87명의 작가가 참여한 가운데 오는 2025년 2월 16일까지 △제주도립미술관 △제주현대미술관 공공수장고 △제주아트플랫폼 △제주자연사박물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총 5곳에서 펼쳐진다.
또한 제주비엔날레 연계 전시로 제주도립미술관 장리석 기념관에서 ‘누이왁’ 특별전이 동기간 개최되며, 제주비엔날레 협력 전시로 제주현대미술관에서 내년 3월 30일까지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서양미술 400년, 명화로 읽다’전이 열린다.
◇ ‘표류’의 융합과 충돌, 새로운 탄생에 대한 탐구
2024 제4회 제주비엔날레의 주제는 다양한 요소들이 모여들고 흩어지는 ‘표류’ 현상에 의한 문화인류학적·사회인류학적 고찰, 자연과 예술에 대한 새로운 공감에서 출발한다.
‘표류’라는 키워드는 사회, 문화, 정치적 이슈 전체를 포괄한다. 제주는 그 자체로 표류의 역사를 간직한 섬이다. 표류에 의한 이동과 이주는 남방문화와 북방문화가 서로 공존하고, 충돌하며 제주에 독특한 생태환경과 정체성을 형성했다. 본 전시는 표류를 통한 문명의 여정과 자연과 문화예술의 이동과 이주, 생존과 변용의 생태계를 내포한다.
제주비엔날레에 선정된 14개국의 87명의 작가들은 ‘표류’를 주제로 이종후 총감독과 강제욱 전시감독의 리서치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쿠로시오 해류를 따라 싱가포르,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타이완, 일본, 제주 작가들을 비롯한 아시아권 작가들과 폴란드, 영국, 독일 등의 유럽 작가, 그리고 미국, 캐나다의 미주 작가들이 포함되며 이들은 국제적 맥락 안에서 형성되는 보편적 의제에 대한 새로운 담론을 제시한다.
특히 본 전시에는 리서치를 기반으로 한 학계 전문가가 참여한다는 점이 주목할만하다. 커뮤니티 맵핑의 권위자인 임완수(미국), 민속과 생활사의 전문가로 바구니 문화를 연구하는 고광민(한국, 제주작가), 오브제와 역사를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러 아구스 누르 아말(인도네시아)이 참여해 탈경계적인 다양한 융합 예술을 펼친다.
표류와 관련된 작업을 하는 제주 작가들도 대거 참여한다. 바람의 길을 통한 철새의 이동을 주제로 한 고길천, 김용주, 이은봉 작가와 해양쓰레기를 추적해 리서치와 설치작업을 하는 양쿠라 작가, 표류의 미디어적 해석을 담은 부지현 작가와 설치·조각 서성봉, 사진 김수남, 회화 현덕식 작가가 참여한다.
◇ 6개 섹션으로 구성된 제주비엔날레 전시관
제4회 제주비엔날레는 총 여섯 개의 소주제를 통해 전시의 대주제 ‘표류’를 탐구한다. 각 소주제에 맞는 장소와 작품을 선정해 관람객들이 항해 중 표류를 거쳐 이상향에 도달하는 과정을 가상의 공간에서 느끼도록 했다.
‘아파기(阿波伎) 표류기’는 가상과 상상의 기록이다. 일본서기에 의하면 661년 5월에 일본 사신이 당나라와 교역 중에 표류해 탐라에 도착한다. 이 배편에 탐라왕자 아파기(阿波伎) 등이 일본에 방문했다고 전해진다. 아파기의 가상의 표류는 제주의 정체성에서 스토리를 확장하는 장치다. 제주가 갖고 있는 미시적 언어를 통해 표류의 거시적 주제들을 시각적으로 구체화했다.
가상의 섬 ‘운한뫼’에서 아파기의 항해가 시작됨을 알리며, 항해의 1장인 ‘네위디’를 거쳐 2장은 풍랑을 만나 새들이 쉬고 가는 낙도 ‘사바당’, 3장은 별이 이끄는 ‘칸파트’, 4장은 아파기가 표류 중 마주한 낙원과 같은 이상향이 담긴 ‘누이왁’으로 물과 바람과 별이 이끄는 항해를 통해 성숙해 가며, 마침내 이상향에 도달하는 과정을 그린다. 그리고 실제 표류를 경험한 적 없는 이야기꾼 아파기의 가상 표류기를 통해 우리 삶의 본질을 성찰하며 항해와 표류의 깊은 의미를 담아낸 에필로그를 제시하는 ‘자근테’로 마무리된다.
아파기의 항해는 우리의 삶 자체가 하나의 항해이자 표류임을 나타낸다.
◇ 개막식, 참여작가의 ‘개막 퍼포먼스’
제4회 제주비엔날레 개막식은 26일 오전 10시부터 제주도립미술관에서 열렸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환영사와 주부산미국영사관 놀란 바크하우스 영사의 축사에 이어 이종후 총감독의 전시 소개가 이어졌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했던 이소별 배우가 홍보대사로 참석했고, 축하공연으로 제주도립무용단의 공연과 참여작가의 개막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롤롤롤(lololol, 대만)은 식물 이파리에 부착한 심전도기로 발생한 파장을 재해석해 마치 영혼의 나무에 접신하는 네오샤먼이 돼 소통을 시도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아구스 누르 아말(Agus Nur Amal, 인도네시아)은 오브젝트 시어터 퍼포먼스이자 제주도의 전통 영등굿 의식에서 영감을 받은 신작 ‘라룽 페스티벌(LARUNG FESTIVAL)’을 선보였다.
또한 린슈카이(Lin Shu Kai, 대만)는 자전거를 타고 전시장 곳곳을 항해하듯이 표류하며 작품의 이야기를 이어나가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린슈카이는 제주 시내를 돌아다니며 퍼포먼스를 진행하기도 했다.
◇ 대중이 함께 만드는 예술, 제주비엔날레의 새로운 도전
제4회 제주비엔날레가 열리기까지 사전에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여작가인 임완수 박사(Wansoo Im, 미국)는 지난 8월 사전 워크숍을 통해 제주에서 해양 쓰레기 문제에 앞장서는 지역 환경단체와 예술가, 관심 있는 도민들이 참여하는 커뮤니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작가는 활동을 통한 커뮤니티 맵핑 데이터를 수집하고 그 결과물을 시각화했다.
아구스 누르 아말(Agus Nur Amal, 인도네시아)은 제주 금악초등학교 학생들과 사전 워크숍을 갖고 제주 신화 이야기를 재창조해 오브제 시어터형식의 예술 작품으로 완성했다.
말레이시아의 참여작가 판록술랍(팀)과 제임스 시트(James Sheet)는 지난 11월 초 제주에 입도해 서귀포시 남원읍을 방문, 제주 해녀들과 교류하며 리서치 트립을 진행했다. 특히 판록술랍(팀)은 전시 준비 과정에서 천에 판화를 찍어내는 작업을 음악에 맞춰 대중과 함께 밟는 퍼포먼스로 선보이며 제주비엔날레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식을 펼쳤다.
개막 이후 참여 작가와 도내 활동 작가들의 네트워킹 프로그램 ‘커넥트 제주’(11월 27~28일)가 열린다. 제주 작가의 작업실을 방문하며 각국에서 온 참여 작가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이들이 제주대학교 미술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포트폴리오를 보고 작가들의 피드백을 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외에 본 전시 주제 ‘표류’와 관련된 컨퍼런스(2025년 1월) 등이 비엔날레 기간 동안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제주비엔날레 전시의 마지막 부분에는 홍보대사인 방송인 전현무의 ‘무스키아의 표류기’ 전시도 마련됐다. 전현무가 그린 자화상과 초상화 등 2점이 전시된다.
◇ 제주비엔날레, 연계·협력 전시로 관람객에게 풍성한 예술여행
제주비엔날레 연계전시 ‘누이왁’ 특별전이 내년 2월 16일까지 장리석기념관에서 열린다.
너울(누)과 이야기(이왁)를 조합한 ‘누이왁’은 너울을 넘어온 이상적인 이야기를 의미하며, 전시는 △화가의 시선 속 해녀 △관광사진 속 해녀 △제주인들의 해녀 등 3가지 주제로 구분해 선보인다. 평양 출신인 장리석(1916~2019) 화백의 작품 12점과 해녀들의 순간을 포착한 사진가 홍정표(1907~1992), 윤세철(1932~2011), 고광민(1952~)의 사진작품 22점과 자료들이 전시된다.
제주비엔날레 협력전시로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서양미술 400년, 명화로 읽다’ 특별전이 제주현대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서양미술의 거장 89명의 작품 143점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규모 전시로, 내년 3월 30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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