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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문화재청이 창의공방에 입주한 작가들의 작품활동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 이달 12일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은 지난 3월 11일부터 5명의 전통공예 분야 이수자들이 참여하는 `2019 무형유산 전통공예 창의공방(레지던시)` 활동을 시작하고 입주 기념행사를 4월 8일 전북 전주시 국립무형유산원 전승마루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무형유산 전통공예 창의공방(레지던시)`는 국가무형문화재 공예기술 분야 전승자들이 재료와 도구 그리고 기술에 대한 확장성을 지속해서 고민할 수 있도록 국립무형유산원에 상주하며 활동하도록 국립무형유산원이 마련한 입주 프로그램이다. 올해 활동을 시작한 5명의 이수자들은 국립무형유산원이 추진한 `무형유산 창의공방` 공모와 관련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이들로 ▲염색장(국가무형문화재 제115호) 윤영숙 이수자 ▲채상장(국가무형문화재 제53호) 김승우 이수자 ▲누비장(국가무형문화재 제107호) 최재희 이수자 ▲소목장(국가무형문화재 제55호) 복종선 이수자 ▲각자장(刻字匠, 국가무형문화재 제106호) 정찬민 이수자 등이다. 이들은 오는 11월 29일까지 총 8개월에 걸쳐 활동할 계획이다. 입주 작가들은 지난 3월부터 약 4주에 걸쳐 공통 주제를 선정해 자신들의 공방을 종목별로 특색을 갖춘 공간으로 직접 기획하고 공방의 명패도 제작했다. 염색장 윤영숙 이수자의 명패는 연한 하늘색부터 진한 남색까지 직접 쪽 염색한 실을 반복적으로 교차해 색을 표현하고 조명을 더해 배경의 씨실과 날실의 짜임이 돋보이는 명패를 완성했다. 누비장 최재희 이수자는 자신이 가장 가까이 두고 사용하는 작품 재료 `실`을 명패에 감아 실패 형식으로 명패를 제작했다. 또한, 채상장 김승우 이수자는 공방의 전체적인 공간구성을 기획하는 한편, 벽에 걸리는 명패와 별도로 공방에서 작가가 작업하고 있을 때와 비어있을 때를 알리는 세움 간판을 제작해 공방 문 앞에 세워둬 눈길을 끌었다. 앞으로 이들 이수자들은 ▲종목별 자문 시행 ▲전시ㆍ교육 프로그램 참여 ▲상품ㆍ작품 제작을 위한 기획서 작성 ▲개인별 3건 이상의 시제품ㆍ창작품 제작 ▲최종 창작품 전시 ▲창작품 도록 발간 등 무형유산 전통공예 창의공방(레지던시)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수행하면서 개인별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입주 작가들은 창작품 이외에도 소품 등의 상품을 제작하여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국립무형유산원 중정에서 진행하는 ▲무형유산 전통공예 프리마켓(자유시장)에서 일반인들에게 공개한다. 이들의 공방을 관람할 수 있는 `열린 공방`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앞으로도 전통공예기술 분야 전승자의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는 한편, 일반인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할 것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4-15 · 뉴스공유일 : 2019-04-15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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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최다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가 지역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병원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나섰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최근 의료기관 해외진출 사업 공모를 통한 의료기관을 선정해 해외환자 사전ㆍ사후관리 체계 구축으로 지속적인 환자 유치 기반 마련을 돕는다고 15일 밝혔다. 사업에 해당되는 남권원자력의학원, 동아대학교병원, K성형외과병원은 해외환자 사전ㆍ사후 관리센터 개소비와 운영비를 1800만 원에서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 받는다. 또한 부산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알리는 데 기여한 `해외환자 나눔의료 사업`도 추진된다. 이에 해당하는 강동병원, 삼육부산병원, 청맥병원, K성형외과병원, 라인업치과의원 5개 병원은 환자ㆍ보호자ㆍ·방송사의 항공료와 체재비를 지원받는다. 아울러, 부산의 선진 의료기술 연수와 부산-해외 의료기관 간 환자 송출 협력 증대를 위한 해외의사 국내병원 연수도 추진된다. 이 사업에 선정된 8개 의료기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동아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병원, 강동병원, 삼육부산병원, 청맥병원, K성형외과병원, 좋은강안병원으로 이들 병원은 해외의사의 항공료, 체재비를 지원받는다. 부산시 관계자는 "우리시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와 선진 의료기술이 의료관광 활성화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자연환경과 의료 인프라가 어우러진 글로벌 의료관광 최적지 부산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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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분당차병원이 의료 과실 가능성이 제기되는 신생아 사망사고를 3년 동안 은폐한 정황이 드러났다. 15일 서울지방경찰청은 신생아 사망사고 당시 증거를 인멸하고 사후진단서 허위 발급 등을 주도적으로 한 혐의로 의사 A씨와 부원장 등 9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2016년 의사 A씨는 제왕절개 수술로 태어난 신생아를 옮기다 떨어뜨렸다. 이후 아이는 소아청소년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몇 시간 뒤 숨졌다. 사고 당시 A씨 등 의료진들은 신생아를 떨어뜨린 사실을 부모에게 숨긴 채 사망진단서에 사인을 `외인사`가 아닌 `병사`로 표기했다. 신생아는 병사로 분류돼 부검 없이 화장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관계자는 "7개월 동안 수사를 하면서 20회가 넘는 전문가 감정을 받았다. 부검을 안했기 때문에 인과 관계를 명백히 밝히긴 힘들지만 낙상으로 인해 사망했을 가능성이 크다"라며 소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차병원 측은 "미숙아를 빨리 인큐베이터로 옮기는 과정에서 아이를 떨어뜨린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태반박리와 태변흡입 등 위험한 상황이 벌어진 만큼, 두개골 골절이 직접적 사망 원인이 아니라는 판단 하에 결정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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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보건복지부가 장애등급제 폐지 시행을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15일 보건복지부(박능후 장관)는 오는 7월 1일 장애등급제 폐지 시행을 앞두고 장애등급제 폐지 세부시행방안에 대한 장애계 의견수렴을 위해 35개 장애인단체가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9월 3일 개최된 장애인단체 토론회에서 제기되었던 내용에 대해 검토ㆍ보완한 사항을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정부는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생활을 목표로 "장애등급제 단계적 폐지 및 종합지원체계 구축"을 국정과제로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2017년 2월 장애인복지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어, 지난 31년간 우리나라 장애인 정책의 중요한 기준이 돼왔던 장애등급제가 오는 7월 1일부터 폐지된다. 1988년에 도입된 장애등급제는 신체적ㆍ정신적 손상정도에 따라 장애인을 중증의 1급부터 경증의 6급으로 분류함으로써 장애인 복지제도가 단계적으로 도입ㆍ확대되는 데 기여해왔다. 다만, 개별 복지서비스의 목적이 다양하고 이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욕구와 환경이 다양함에도 불구하고, 장애등급이라는 획일적 기준에 따라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정부는 장애등급제를 폐지하고 이를 대신해 장애인의 욕구와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개인의 욕구와 환경 등에 대한 `서비스 지원 종합조사`를 통해 장애인이 실제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파악해서 지원한다. 독거 중증장애인 등 취약가구에 대해서는 기초자치단체(시군구)의 `장애인 전담 민관협의체`를 통해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ㆍ연계하고 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전문적 사례관리를 실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특히, 7월부터 새롭게 도입되어 활동지원 등 주요 서비스의 지원기준으로 활용되는 `서비스 지원 종합조사`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작년 토론회에서 장애인단체는 종합조사도구가 장애유형별 특성을 충분히 반영해야 하고, 각 장애유형별로 활동보조 지원시간이 줄어들지 않아야 한다는 의견을 제기한 바 있다. 정부는 이러한 장애계 의견을 바탕으로 그간 전문가 의견수렴, 모의적용 등을 거쳐 조사 지침, 조사항목별 가중치 등을 보완해왔다. 이를 통해 장애유형별 특성이 형평성 있게 반영되고 활동보조 지원시간도 모든 유형에서 고르게 증가되도록 조정했다. 보건복지부 김현준 장애인정책국장은 "장애등급제 폐지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오늘 토론회에서 제기된 내용들을 토대로 세부사항 보완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제도 개편의 변화와 혜택을 장애인분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도록 제도 개편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ㆍ감독과 현장 의견수렴을 통해 문제점을 발굴하고 제도개선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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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보건복지부가 결핵역학조사로 지역사회 결핵전자 차단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지난 11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학교, 직장, 의료기관 등 집단시설 내 결핵환자 발생 시 접촉자조사 결과를 분석한 `2018년 결핵역학조사 주요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18년에 신고된 전체 결핵환자 3만3796명 중 집단시설에 소속된 결핵환자는 8395명이었으며, 그 중 역학조사 기준에 따라 총 4041건을 조사(전년 대비 7.5% 증가)했다. 2018년 결핵역학조사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집단시설별 결핵역학조사 실시 건수는 직장이 1503건(37.2%)으로 가장 많았으며, 의료기관이 983건(24.3%), 사회복지시설 746건(18.5%) 순이었다. 현장조사를 통해 접촉자로 선정된 12만2913명의 결핵검사(흉부 X선) 결과 추가 결핵환자 181명을 조기에 발견했다. 또한 접촉자 중 결핵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5만 334명은 잠복결핵감염 검사(인터페론감마 분비검사, 투베르쿨린 피부반응검사)를 시행한 결과 9263명(18.4%)이 양성으로 진단됐다. 아울러, 2018년 신고 된 결핵환자의 가족접촉자(3만380명)을 대상으로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사 결과 추가 결핵환자 154명, 잠복결핵감염 양성자 6711명(28.8%)이 진단됐다. 결핵역학조사 및 가족접촉자에서 잠복결핵감염 검사 양성자의 치료결과에 따르면 결핵역학조사 접촉자 중 잠복결핵감염 양성자의 치료 시작률은 37.6%, 치료를 시작한 사람 중 완료율은 79.3%로, 집단시설별 치료완료율은 교정시설 92%, 학교가 81.8%, 의료기관이 81.6% 순이었다.가족접촉자 중 잠복결핵감염 양성자의 치료 시작률은 41.4%, 치료를 시작한 사람 중 완료율은 67.1%였다.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잠복결핵감염 양성자에 대해 지속적인 치료 권고와 관리를 하고 있으며, 잠복결핵감염 치료는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박미선 결핵조사과장은 "결핵환자와 장시간 같은 공간에서 생활한 접촉자는 결핵감염 고위험군이므로 반드시 역학조사에 협조하고, 잠복결핵감염 양성자의 경우 미치료자가 치료자에 비해 결핵 발병 위험이 3~4배 높으므로 치료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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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보건복지부가 이마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손을 잡고 미세먼지 마스크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지난 11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이마트(대표이사 이갑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이날 오후 3시에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미세먼지 마스크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미세먼지 마스크를 충분히 사용하지 못하는 취약계층 아동 3만 명에게 앞으로 3년간 미세먼지 마스크(1인당 연간 30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이마트와 어린이재단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마스크 지원 대상을 함께 선정할 예정이다. 이마트는 자사 자체상표(PB) 상품인 노브랜드 황사 마스크(KF80,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3년간 약 100만 개(1인당 연간 30개)를 제공하기로 했다. 어린이재단은 이마트에 미세먼지 마스크를 지원할 취약계층 아동ㆍ청소년을 추천하고, 마스크를 대상 가정으로 직접 전달한다. 박능후 장관은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 아동을 미세먼지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민관협력의 첫 걸음으로, 앞으로 아동이 미세먼지 걱정 없는 대한민국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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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어린이 급식소 안전관리 지원을 확대하고 나섰다.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에 등록하지 않은 시설에 센터 지원서비스의 일부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센터는 등록된 시설에 대해 위생ㆍ영양관리 방문지도(평균 6회/년), 식단 제공 등을 지원해 왔으나, 시설 여건이나 예산 지원의 한계 등으로 센터 지원을 희망하는 수요를 모두 반영하지 못했다. 올해부터는 센터 등록을 하지 못한 시설에 대해서도 ▲연령별 식단ㆍ레시피 제공 ▲가정통신문 및 위생ㆍ영양 교육자료 등 제공 ▲집합교육 및 급식관리 컨설팅 참여 기회 제공 등의 일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센터 지원을 희망하는 미등록 시설에서는 관할 지역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센터가 설치되지 않은 지역은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센터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 센터 지원을 희망하는 어린이집 등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어린이가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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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은 오는 27일 오후 4시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공연장(전북 전주시)에서 `2019년 개막공연`을 개최한다. 국립무형유산원의 `개막공연`은 전통 가(歌)ㆍ무(舞)ㆍ악(惡)과 현대의 창작예술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고품격 공연으로, 매년 관람객 만석(滿席)을 이루는 인기 공연 중 하나다. 올해는 `봄꽃, 찬란히 흩날리다`를 주제로, 무형유산이 대중에게 더욱 널리 알려지고 소통과 감동을 선사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번 공연내용은 ▲ 김무길(국가무형문화재 제16호 거문고산조 전수교육조교)의 `거문고산조` ▲ 추다혜ㆍ우디박의 `배뱅이굿 변주` ▲ 승려 법현(국가무형문화재 제50호 영산재 이수자)의 `법고무` ▲ 김남기(강원도무형문화재 제1호 정선아리랑(아라리) 보유자)의 `정선아리랑` ▲ 전북대챔버오케스트라의 `광야`와 `민요연곡` 공연 ▲ 창작국악을 선보이는 `The(더) 미소`의 `그저 사랑`, `심청은 억지춘향` 등으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 공연인 `거문고산조`는 순리를 역행하지 않고 꿋꿋하게 정도를 지켜가는 무형유산 전승자의 마음을, 선비정신의 표상인 거문고에 담아 표현했다. 두 번째 공연 `배뱅이굿 변주`에서는 컴퓨터 음향 전문가이자 작곡가인 우디박과 소리꾼 추다혜가 만나 전통적인 서도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색다른 음악을 들려준다. 세 번째 공연 `법고무`와 네 번째 공연 `정선아리랑`은 자연의 섭리와 우주의 조화를 담은 전통 나침반을 만드는 윤도장(輪圖匠, 국가무형문화재 제110호)의 김종대 보유자와 협업으로 펼쳐진다. `법고무`의 힘차게 뻗치는 장삼 자락과 웅장한 북소리는 깨달음의 환희이자 새로운 도약이며, 민중의 노래 `정선아리랑`은 무형유산 전승자와 대중이 하나가 되고 소통하기를 바라는 기원을 담고 있다. 전통과 현대의 문화가 공존하는 오늘날, 사방위를 가리키는 나침반의 자침은 우리에게 무형유산 전승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이다. 다섯 번째 공연은 전북대챔버오케스트라의 서양악기 연주와 전통음악 판소리ㆍ민요가 만나는 공존의 무대로 오케스트라의 선율에 방수미 명창(2018 KBS 국악대상 수상자)의 멋스러운 소리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생동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The(더) 미소`가 `심청은 억지춘향` 등 3곡의 음악으로 개막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가야금, 피리, 생황, 피아노, 기타 등 전통과 현대의 악기를 두루 사용하는 전통에 현대적 요소를 가미한 국악 무대 구성으로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공연 예약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과 전화로 오는 17일부터(선착순 100명, 1인당 2매까지 가능) 시작된다. 공연 관람은 전석 무료이며, 공연과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4-15 · 뉴스공유일 : 2019-04-15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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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강대의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가 운영하는 안전체험관이 교육부가 주관하는 2019년 학교안전체험센터 지정 추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3억원의 특별교부금을 받게 됐다. 특별교부금 3억원은 안전체험 시뮬레이션 시스템 구축 및 안전체험관 시설 보강 등에 사용된다. 특히 지진, 화재 등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한 생동감 있는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으로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여건을 마련해 학생들이 자주 찾는 안전체험관이 되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시청 1층 로비에 있는 광주시 ‘안전체험관’은 5~13세의 유아·학생들이 안전 체험을 할 수 있는 시설이다. 현재 ▲지진대피체험 ▲승강기체험 ▲안전벨트체험 ▲완강기체험 ▲심폐소생술체험 ▲교통안전체험 ▲비상호출벨체험 ▲화재진압체험 ▲구조요청신고체험 ▲비상탈출구체험 등 10개 분야의 안전체험 시설로 구성돼 있으며, 2015년 11월 개장 이후 약 4만8000여 명의 유아·학생들이 이용하는 등 안전 체험장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이평형 시 안전정책관은 “어려서부터 몸이 기억하는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이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안전사고에 적절히 대처하는 능력을 키운다”며 “최상의 안전체험 시설을 조성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안전교육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4-15 · 뉴스공유일 : 2019-04-15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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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ㆍ이하 예술위),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함께 2019년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 지원 사업의 대상 기관을 오늘(15일)부터 이달 29일까지 공모한다. `작은미술관`은 지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밀착형 소규모 미술 공간으로서, 작품 수집과 소장 기능은 없지만, 전시와 교육, 주민 참여 공동 연수회(워크숍) 등을 통해 지역 주민과 예술가가 교류하며 함께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가는 곳이다. 문체부는 2015년부터 등록 미술관 등 전시공간이 없는 지역의 생활권에서도 지역 주민들이 미술을 경험하고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3년간 시범 사업을 실시했다. 2018년에는 전시활성화 지원 분야를 신설하고, 우수 작은미술관 시상, 작은미술관 간 교류 활성화 등을 통해 작은미술관을 확산하기 위해 노력했다. 2018년까지 인천 우리미술관, 경기도 김포 작은미술관 보구곶, 강원도 평창 봉평콧등 작은미술관 등, 작은미술관 총 15곳을 지원한 바 있다. 2019년 공모에서는 ▲신규 조성 지원 ▲지속 운영 지원 ▲전시활성화 지원 등 총 3개 분야에서 작은미술관 약 10개소를 조성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규 조성 지원` 분야에서는 생활권 내에 등록미술관, 대안공간, 미술전시실 등이 없거나, 이러한 전시공간이 주민의 생활권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작은미술관을 새롭게 조성하는 것을 지원한다. 해당 지역에 유휴공간을 보유한 지자체 또는 공공기관과 협약을 체결한 지역문화재단, 사회적기업, 소셜벤처 등이 공모에 신청할 수 있다. `지속 운영 지원` 분야는 조성 이후 2, 3년이 경과한 작은미술관의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2017년, 2018년에 조성된 작은미술관을 운영하는 단체가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전시활성화 지원` 분야는 조성된 지 4년 이상 경과한 작은미술관의 운영 활성화와 여타 공공 전시공간을 작은미술관으로 활용하는 것을 지원한다. 2015년, 2016년에 조성된 작은미술관을 운영하는 단체, 문예회관 및 중앙부처ㆍ공공기관ㆍ지자체가 보유한 전시공간(서울 제외)을 작은미술관으로 운영하고자 하는 단체가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지난 4년간 조성된 작은미술관 15개소에 관람객 19만여 명이 방문했다. 이처럼 작은미술관은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의 문화명소로 발전하고 있다"며 "올해도 지역미술관과 지역 주민들과의 접촉을 강화해 지역과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는 생활문화 시대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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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ㆍ사무총장 프란시스 거리),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임원선ㆍ이하 위원회)가 함께 하는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저작권 고위급 회의`가 오는 17일까지 서울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개최된다.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저작권 고위급 회의`는 문체부가 세계지식재산기구에 출연한 신탁기금으로 진행하고 있는 국제 다자원조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서, 각국 저작권 정책자들이 모여 최근 저작권 이슈를 공유하고 범지역적인 저작권 의제를 수립하는 자리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24개국 저작권 분야 고위급 정책 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문화산업에 대한 우리나라의 경험을 공유하고,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실행 계획 및 저작권 의제 발전을 위한 권고 사항 ▲산업별(음악, 게임, 출판, 방송) 정책 및 저작권 이슈 ▲효과적인 저작권 집행 방안 등을 주제로 다룬다. 이번 회의에는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국가 고위 정책자뿐 아니라 세계지식재산기구 저작권 및 창조산업 섹터 실비 포방(Sylvie Forbin) 사무차장,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CISAC) 아시아·태평양지역 벤자민 응(Benjamin Ng) 지부장, 퍼스트브레이브 우관용(Wu Guanyong) 대표, 실크웜북스 트라스빈 지티드차라크(Trasvin Jittidecharak) 창립자 등이 해외 연사로 ▲경남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안채린 교수, 법무법인 지평 최승수 변호사,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홍승기 원장 등이 국내 연사로 참여한다.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은 경제ㆍ사회적으로 전 세계에서 차지하는 역할이 상당한 지역이며, 특히 우리나라와의 문화적 유사성을 기반으로 한 한류 열풍의 근거지이다. 하지만 우리 콘텐츠의 저작권 침해가 발생하는 주요 지역이기도 하다. 이번 회의를 통해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내에서 21세기 문화 국가로서의 우리나라의 지위를 공고히 하는 한편, 저작권 체계와 보호 인식을 우리 저작물을 보호할 수 있는 수준으로 끌어 올리도록 각국 고위 관료를 설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문체부와 세계지식재산기구 간의 신탁기금 사업은 2006년을 시작으로 현재 3개 분야에서 연 10억7200만 원 규모로 점차 확대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3개 분야 중 가장 오래된 저작권개발국의 협력 사업이다. 문체부는 해당 신탁기금을 통해 개발도상국 저작권 정책 담당자를 대상으로 우리나라 저작권 체계 교육 및 관련 기관 방문 연수, 개별 국가 저작권 체계 지도ㆍ상담(멘토링) 사업 등을 연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북방 아시아 국가 간 최신 저작권 의제를 공유하기 위한 한국ㆍ러시아ㆍ중국ㆍ몽골 4개국 소지역 공동 연수회(워크숍)도 계속 운영하고 있다. 문체부 문영호 저작권국장은 "아시아ㆍ태평양 국가들이 이번 회의를 통해 저작권 의제를 논의하고 관련 의견과 정보를 공유해 저작권 및 창조산업에 대해 범지역적으로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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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강대의 · http://edaynews.com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세월호 5주기를 앞두고 14일 세월호 유가족의 일상을 그린 영화 ‘생일’을 관람해 눈길을 끌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간부들과 함께 목포의 한 극장을 찾아 ‘생일’을 관람했다. 이번 관람은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추모 분위기에 동참하고 그날의 안타까운 사건을 되돌아보기 위해 김 지사의 제안해 이뤄졌다.   영화를 관람한 김 지사는 “참으려 했지만 흐르는 눈물을 어쩔 수 없었다”며 “두 자녀를 둔 아버지로서 사랑하는 자식을 잃은 부모의 삶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먼저 하늘로 간 아이의 생일날, 유가족들이 모여 서로 다독이며 아픔을 극복해가는 모습이 슬프지만 아름답게 보였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또 “5년이란 세월이 지났지만 세월호는 아직 진행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히고 다시는 그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 가장 중요한 책무라는 신념으로 안전한 전남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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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강대의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장영신, 이영주)이 4월 12일(금) 중학교 자유학년제 담당 교사 및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광주교육연수원에서 ‘광주형 자유학년제 권역별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권역별 협의회는 광주형 자유학년제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권역별 컨설팅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선운중학교 주영은 교사의 ‘자유학년제 운영의 실제’ 강의와 자유학년제 담당 교사들의 권역별 협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권역별 협의회에서는 각 학교의 자유학년제 활동 계획에 대한 컨설팅 및 운영의 애로점, 자유학기 활동 운영 내실화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돼, 참가 교사들로부터 자유학년제 활동 속에서의 “학생 참여형 수업 강화 및 개별 학생 지원 활성화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호평을 받았다.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 참여형 수업과 과정중심 평가 관련 연수 등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학교 현장에서의 내실 있는 자유학년제 운영과 더불어 교사와 학생들의 동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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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 서구(서대석 구청장)와 DMZ평화인간띠운동 광주‧전남본부(최영태 상임의장)는 12일 구청 상황실에서 DMZ평화인간띠운동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협약 내용은 DMZ평화인간띠 운동의 실현을 위한 범시민운동 전개, 내실있는 준비를 위한 다양한 홍보 및 접수창구 마련,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협업시스템 구축 등이다. 오는 27일 진행되는 DMZ평화인간띠운동은 4‧27 판문점선언 1주년을 기념하여 14시 27분 강원도 고성에서 인천 강화까지 500여Km에 이르는 평화누리길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이 만든 인간띠는 대립과 분단의 아픔, 남북화해와 평화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서구는 1층 안내데스크에 접수창구를 마련하고, 서구소식지, SNS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관심있는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DMZ평화인간띠운동 광주‧전남본부(☎232-6131)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통일은 미리 준비하는 만큼 빨리 다가올수 있다.”며 “민(民)이 주도적으로 나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통일을 위한 주민의 염원이 전세계에 알려져 남북의 항구적 평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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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신평강 · http://edaynews.com
산악인 김홍빈 씨가 오는 22일 15시 강진아트홀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260회 다산강좌 강사로 초청되어 ‘꿈과 희망, 열정의 끝없는 도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김홍빈 산악인은 열손가락이 없는 장애를 극복하고 히말라야 8천 미터 14좌에 도전한 희망 전도사로 벌써 12좌 등정에 성공하고 오는 5월 13번째 도전으로 가셔브롬Ⅰ(8068m) 등반을 떠날 계획이다.   이번 제260회 다산강좌는 강사가 당시 28살이던 1991년 북미 매킨리봉 6,194m 단독 등반 중 사고를 당해 장애를 입으면서부터 현재 끝없는 도전으로 희망전도사가 되기까지 강연을 통해 강진군민들에게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김홍빈 산악인은 광주, 목포, 충주 MBC 교양강좌는 물론 대학교, 기업체, 공공기관, 각종 단체 등으로부터 다수의 초청을 받아 강연을 펼쳐온 명강사로 희망과 감동이 있는 강연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제260회를 맞이한 다산강좌는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교육으로 정치, 사회, 문화 분야 등 지방자치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전문가를 초청하고 있다. 1998년 첫 강좌 이후 260회를 맞았으며,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고 노무현 대통령, 고은 시인, 법륜 스님 등이 초청강사로 군민들과 함께 강진의 미래의 꿈을 실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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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강대의 · http://edaynews.com
12일(금),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 www.gni.kr)는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에 지난 5일(금) 지원된 2천만 원을 포함해 총 3억원 규모로 추가 긴급구호를 진행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현재 이재민은 613세대 1,053명으로 집계되고 있다(10일 기준). 현장 조사를 진행 중인 굿네이버스 강원본부에 의하면, 지금까지 파악된 강원도 내 피해 아동 수는 총 104명으로 이 중 주거지가 모두 전소된 가정의 아동은 55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아동들은 재난으로 인한 심리‧정서적 불안감을 느끼고 있을 뿐 아니라, 당장 학교생활에 필요한 교복, 학용품, 교재 등이 모두 불에 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굿네이버스 강원본부가 파악한 한 가정의 경우, 집과 농장이 모두 전소되어 생후 한 달도 안 된 아기와 초등학생 자녀들을 포함해 총 8명의 가족 구성원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자녀들은 학교 돌봄서비스를 통해 저녁 시간까지 돌봄을 받고 있지만, 집이 모두 전소되어 가족이 함께 임시거처에서 거주하고 있는 상황이다. 피해 가정의 부모인 A씨는 “지난달 태어난 아기가 있어 이번 피해가 더 막막하게 느껴진다”며, “집이 모두 전소돼 언제까지 임시거처에서 생활해야할 지 모르겠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에 굿네이버스는 이와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을 피해 지역의 아동 가정을 중심으로 주거환경 복구 및 긴급생계비를 지원한다. 긴급생계 지원에는 전소 및 반전소(일부소실), 기타피해를 입은 아동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주거개선 지원사업과 장기재건을 위한 가정에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하며, 이번 재난으로 큰 충격을 받은 아동들이 하루빨리 심리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심리치료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긴급구호 중인 박미경 굿네이버스 강원본부장은 “현장에서 직접 피해 지역 주민을 만나보니 다들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떻게 상황을 헤쳐 나가야 할지 막막해하셨다”며, “빠른 시일 내에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주민들을 위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지난 5일(금),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주민을 위해 긴급하게 필요한 겨울용 담요 등의 물품을 지원했으며, 현장에 조사단을 파견해 효과적인 긴급구호를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굿네이버스를 통해 산불 피해로 고통 받는 강원도 주민들을 도우려면 전화 (02)6717-4000와 굿네이버스 홈페이지를 통해 후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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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정현호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현호 기자] 강원 춘천시는 오는 7월까지 민선 7기 공약실천 시민평가단을 운영한다. 12일 춘천시에 따르면 시민평가단은 공약사업 실천계획 수립, 변경, 평가 등 전 과정에 걸쳐 관계 전문가와 시민을 참여시키고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인원은 만 19세 이상 35명이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오는 5월까지 성별ㆍ연령ㆍ지역 등을 고려해 전화로 무작위 선발해 구성한다. 평가단 선정 기준은 ▲공약사업에 대한 이해 정도 ▲참여 의지 ▲토론 적합성 등이다. 평가단에 선정되면 분과 구성 후 공약 평가의 세부적인 기준과 유형별 해설, 지역 현안에 대해 교육을 받는다. 또한, 공약 실천계획서에 대해 종합적인 설명을 듣고 공약 내용 변경 사유를 설명하고 재조정 등을 심의한다. 한편, 평가단 활동 과정과 결과 보고서는 시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민선 7기 공약사업의 실효성 여부를 시민에게 직접 평가 받아 공약을 추진할 것이다"며 "공약사업의 수혜자인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공약 실천 계획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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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정현호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현호 기자] 원주시(시장 원창묵)는 지난 11일 원주시청 7층 회의실에서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서 박승기 청장 등 10명, 원주시 원창묵 시장 포함 10명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이날 원주시는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도대체우회도로 서부구간 건설 등 총 7건의 국책사업에 대한 조속한 착공을 건의하고, 시에서 추진 중인 관설동 하이패스IC 설치사업 및 도시재생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원주시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의 성장ㆍ발전을 선도하는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어 나가기로 약속했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 박승기 청장은 "아름다운 원주 만들기를 위한 도시디자인 및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원주시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건의된 내용에 대해서는 관리청의 역량을 동원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원창묵 시장은 "국책사업을 총괄하는 관리청과의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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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정현호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현호 기자] 서울 동작구(청장 이창우)는 사육신공원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갖춘 주민쉼터 `태양광 상록수 파빌리온`을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서울시 신재생에너지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올해 디자인을 가미한 태양광 및 친환경 조명시설, 주민편의공간 등으로 구성된 `태양광 상록수 파빌리온` 설치공사를 마쳤다. 먼저, 파빌리온의 상부 원판 위에는 2.4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됐으며 6개 기둥 상단부에 위치한 미세먼지 신호등은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단계적으로 색을 나타내고, 실시간 대기질 상태를 알려 주민 건강을 보호한다. 태양광 발전시설에서 생산된 연간 2800kWh 전력은 파빌리온 내 설치된 미세먼지 신호등, 조명시설 등에 공급해 전기요금을 절감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근에 위치한 `노량진 컵밥거리` 등에서 열리는 지역 축제와 연계해 친환경에너지를 홍보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창우 청장은 "태양광 상록수 파빌리온이 조성된 사육신공원에 많은 주민들이 방문해 역사와 문화, 신재생에너지 등을 체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태양광 발전사업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에너지 자립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4-12 · 뉴스공유일 : 2019-04-12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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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최다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울산광역시(시장 송철호)는 `국제교류협력 대표단`과 함께 미국을 방문 중인 송철호 시장이 미국 휴스턴 시청에서 `울산-휴스턴시 우호협력도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알렸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도시는 우호 협력과 상호 도시 간 교류를 추진하고, 행정ㆍ문화ㆍ관광ㆍ교통 등의 분야에 협력을 강화한다. 휴스턴은 세계 최대의 정유공업지대로서 휴스턴항은 액체화물 처리량 세계 1위 도시로 유럽의 에이알에이(ARA, 암스테르담ㆍ로테르담ㆍ안트워프), 싱가포르와 함께 세계 3대 오일허브 중 한 곳이다. 시는 향후 휴스턴시와 에너지, 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의 협력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휴스턴 현지 교포들이 자발적으로 `울산ㆍ휴스턴 자매도시 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있어 향후 양 도시 간 민간교류도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송철호 시장은 "휴스턴시는 세계 최대의 정유 공업지대이자 우주, 의료ㆍ바이오 분야의 선진도시"라며 "이번 협약으로 동북아 에너지 허브를 추진하는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을 찾는 울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4-12 · 뉴스공유일 : 2019-04-12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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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는 시청 로비에서 `독일의 에너지전환 로드쇼 & 클린에너지도시 부산 전시회`를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12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시와 독일 외교부ㆍ주한독일대사관ㆍ한독상공회의소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 독일의 에너지전환과 부산시 클린에너지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신재생에너지 보급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독일의 에너지전환 로드쇼`는 2013년부터 뉴욕 UN총회를 비롯해 폴란드 바르샤바 궁전 등 13개국 80여 도시를 순회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3월 서울 전시회에 이어 이번에 부산에서 개최한다. 특히 이번 부산에서는 독일 외교부가 부산시와 공동으로 국제교류전을 개최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국제교류전을 통해 부산시 에너지전환 정책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고, 앞으로 양국 간 지속적인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신기후체제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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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이스라엘의 민간단체 `스페이스일`에서 발사한 무인 달 탐사선 `베레시트(히브리어로 창세기라는 뜻)`가 지난 11일(현지시간) 달 착륙에 실패했다. 뉴욕타임스 등 해외 소식통에 따르면 오퍼 도론 이스라엘항공우주산업(IAI) 우주총괄팀장은 "안타깝게도 성공적인 달 표면 착륙에 이르지 못했다"라며 "베레시트가 달 표면에 추락, 착륙지점에서 산산조각이 났다"고 말했다. 실패 소식을 접한 엘리 감바시 이스라엘항공우주산업(IAI) 한국지사장은 "우리는 이미 우주에 가 있으며, 많은 것을 배웠다. 실패하지 않았다"고 격려했다. 베레시트는 무게 585㎏으로, 폭 2m 높이 1.5m 크기로 역대 달 탐사선 가운데 가장 작고, 가장 비용이 적게 든 우주선이다. 베레시트는 달 궤도 진입에는 성공했지만 착륙 직전에 메인 엔진이 꺼지며 실패했다. 이에 대해 도른 팀장은 "실패 원인을 알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모리스 칸 스페이스일 대표는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시도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라면서 "베레시트의 달 궤도 진입은 그 자체로 역사적인 사건으로, 이스라엘은 달 궤도에 진입한 7번째 국가가 됐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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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 장성경 기자] 정부가 오는 5월 종료를 예정했던 유류세 인하를 올해 8월까지 4개월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12일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는 `유류세 한시인하 조치`의 단계적 환원 방안과 이에 따른 후속 조치를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6일부터 다음 달(5월) 6일까지 시행 예정이었던 `유류세 한시 인하 조치`는 휘발유ㆍ경유ㆍLPG부탄에 대한 탄력세율을 15% 인하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제도이다. 정부는 유류세율 한시적 인하 조치를 오는 8월 31일까지 약 4개월 연장하되, 인하 폭은 현행 15%에서 7%로 축소할 예정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이번 단계적 환원에 대해 "최근 국내ㆍ외 유가동향, 서민ㆍ영세자영업자의 유류비 부담, 소비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결정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일시환원에 비해 4개월 간 휘발유 58원/ℓ, 경유 41원/ℓ, LPG부탄 14원/ℓ의 가격인하 요인(VAT 포함)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약 6000억 원의 유류세 부담 경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정부는 금번 유류세 환원 시 가격 인상을 이용한 매점매석을 막기 위해 매점매석금지 고시를 시행하고, 석유정제업자 등에 대해 한시적으로 휘발유ㆍ경유ㆍLPG부탄 반출량 제한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ㆍ공정거래위원회ㆍ국세청 등과 협업해 매점매석ㆍ판매기피 행위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링과 사후관리를 실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기재부는 이번 후속 조치를 위해 「교통ㆍ에너지ㆍ환경세법 시행령」, 「개별소비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오는 15일부터 입법예고하고 회의를 거쳐 내달 7일부터 시행할 계획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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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오늘(12일) 오전 7시 45분께 인천광역시 지하철 1호선 열차가 멈춰서 운행에 차질을 빚는 일이 발생했다. 인천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인천 연수구의 지하철 1호선 원인재역에서 계양역 쪽으로 이동하던 열차가 동력장치 이상으로 추정되는 장애가 발생해 탑승하고 있던 승객들이 모두 원인재역에서 하차했다. 계양역행 열차 운행은 사고 30분 뒤인 8시 15분께 정상 운행됐지만 이 사고로 뒤따라오던 열차들이 잇따라 멈춰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공사 측은 열차 내부의 동력장치에 이상이 생겨 멈춘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고장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는 "현재 열차는 정상적으로 운행하고 있으나 사고로 인해 운행 시간 간격은 다소 늘어난 상태"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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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부산광역시 한 아파트에서 대형견 `올드 잉글리쉬 쉽독`이 30대 남성의 신체 중요 부위를 무는 일이 발생했다. 12일 부산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2분께 부산 해운대구 한 아파트 1층 승강기 앞에서 견주 A(29)씨와 함께 있던 대형견 올드 잉글리쉬 쉽독이 B(39)씨의 중요 부위를 무는 사고가 일어났다. 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해 "서로 거리가 가까웠고, 남성이 아무런 위협적인 행동을 하지 않았는데 개가 갑자기 공격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B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봉합 수술을 받았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A씨의 개는 목줄을 한 상태였지만 입마개는 착용하지 않았다. 동물 관련 법령은 맹견 5종류와 해당 맹견의 잡종에게만 입마개를 의무적으로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올드 잉글리쉬 쉽독은 맹견 5종에 포함되지는 않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순둥이라 그전까지는 사람을 공격한 적 없었다"면서 "예전에 아파트 다른 주민이 음식물 쓰레기통으로 개를 위협한 적이 있어 (이번에) 음식물 쓰레기통을 보고 놀라 공격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견주 A씨를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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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최근 서울시 아동복지센터는 이달 27일 무료로 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자녀와 함께 떠나는 심리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공지했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ㆍ고생 자녀를 둔 서울시민 가족이다. 서울시 아동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가족 30쌍을 선착순 모집한다. `자녀와 함께 떠나는 심리여행` 프로그램에서는 성격ㆍ자기개념ㆍ학습동기유형ㆍ교우관계 등 4종의 심리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결과, 개별상담 등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임상심리사에게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아동복지센터 측은 부모와 자녀가 심리검사를 받음으로써 스스로에 대한 특성 및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뿐만 아니라 심리검사 결과에는 향후 어떻게 하면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지에 대한 제언을 제시하기 때문에, 부모와 일상에서 보다 더 잘 적응할 수 있게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현숙 서울시 아동복지센터 소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로 갈수록 인재 상에 대한 변화가 요구되고 있는데, 그 중 자신 및 타인과 관계를 맺는 능력에 기초가 되는 정서지능이 필요한 능력으로 평가되고 있다"면서 "심리검사를 활용해 자신에 대해 객관적으로 이해하려는 노력이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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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보복운전 등에 대한 혐의를 받고 있는 최민수(57) 씨의 재판이 열려 관심이 쏠린다. 오늘(12일) 최 씨는 서울남부지법 형사8단독 최연미 판사의 첫 공판에 참석했으며, 재판부는 특수협박ㆍ특수재물손괴ㆍ모욕 등의 혐의에 대해 다루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법원에 출석한 최씨는 혐의를 인정하냐는 질문에 "저 또한 민망한 마음이 든다"라며 "제게 내려진 모든 혐의가 사실과 다르다는 말을 드리고 싶고, 오늘 제가 법정에서 제 양심의 법에 따라 철저하게 시시비비를 가리겠다. 마지막으로 제 아내 강주은씨께 사과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9월 17일 오후 1시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도로에서 보복운전을 하고 상대 운전자에게 욕설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 씨는 사고 직후 피해차량 운전자와 말다툼을 벌이는 과정에서 모욕적인 언행을 했다는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 등에 따르면 당시 최 씨는 앞 차량이 차선을 걸친 채 주행해 진로를 방해하자 해당 차량을 앞지른 뒤 급정거를 했다. 상대 차량은 최 씨의 차량을 피하지 못했고 접촉사고가 발생했다. 피해 차량은 이에 대해 수백만 원의 수리비가 발생했다며 최씨를 고소했고 서울남부지검은 지난 1월 말 최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최 씨는 기소 당시 "조사에 협조했으나 우리 쪽도 억울한 부분이 있는 만큼 재판을 통해 잘잘못을 가리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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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경기도(지사 이재명)가 예비창업자들이 온라인 등에서 검증이 안 된 창업컨설팅 업체에 의한 피해 사례가 잦아지자 조치에 나섰다. 12일 경기도는 늘어나는 창업컨설팅 사기 피해실태를 점검하고 피해 구제와 예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앞으로 도는 예비창업자와 기존 창업자(경기도 소재) 대상으로 관련 피해 여부와 피해 대응 방법 등에 대한 온라인 여론조사를 실시해 피해 규모를 파악할 예정이다. 조사는 오는 5월 8일까지 경기도 여론조사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도는 예비창업자가 많이 가입하는 인터넷카페에 공지사항을 게시하거나 프랜차이즈 관련 협회에 요청해 회원들의 여론조사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도는 법률상담, 분쟁조정, 경기도 창업 컨설팅제도 등을 통해 피해자들의 구제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창업컨설팅 사기를 막기 위해서는 창업피해방지 유의사항을 숙지하고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피해를 입은 예비창업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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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경기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스타필드 고양`의 쇼핑물 화장실에서 20대 남성 간호사가 몸에 주삿바늘이 꽂힌 채 숨진 상태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12일 경기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달 10일 오전 9시께 스타필드 고양 1층 남자 화장실에서 A(28)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A씨는 변기가 있는 화장실 칸 안에 주삿바늘이 꽂힌 채 쓰러져 있었다. 바닥에는 주사기와 수액 봉지가 있었을 뿐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약물 중독으로 인한 사망일 수도 있다고 추측하고 수액 봉지와 주사기 등에 담겨있던 약물을 분석하고 있다. 아울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시신을 부검했지만 아직 정확한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A씨는 숨진 채 발견되기 전날부터 직장에 출근하지 않았으며, 사망 당일 오전 11시께 쇼핑몰 내 미용실을 예약해둔 것으로 파악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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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가 지난 3월 이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영유아 보육시설, 학교, 요양시설 등 집단시설과 가정 등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12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연령별로는 13~18세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가장 높고, 7-12세에서 두 번째로 높아, 집단생활을 하는 초ㆍ중ㆍ고생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실천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38℃ 이상의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의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초기에 진료를 받도록 당부하고, 영유아를 비롯한 학생이 인플루엔자에 감염되었을 경우 집단 내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증상발생일로부터 5일이 경과하고 해열제 없이 체온 회복 후 48시간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및 학원 등에 등원ㆍ등교를 하지 않도록 권고했다. 질병관리본부는 환각, 섬망 등 오셀타미비르 계열 약품 부작용 논란과 관련하여 세계적으로 인과관계가 인정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나, 발생 가능한 사고를 방지하고 중증 합병증을 조기에 인지하기 위하여 의료인에게는 인플루엔자 진료 시 경과관찰 필요성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환자 보호자에게는 발병 초기에 주의 깊은 환자 관찰을 당부했다. 오셀타미비르 계열 약품의 흔한 부작용(2~15%)은 오심, 구토 등이며, 드물게 소아ㆍ청소년에서 섬망이나 환각 등으로 인한 이상행동이 보고된 바 있으나, 이 약을 투약하지 않은 인플루엔자 환자에서도 보고된 사례가 있다. 따라서, 소아ㆍ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인플루엔자로 진단되어 오셀타미비르 계열 약품을 복용할 경우, 보호자는 적어도 2일간 아이가 혼자 있지 않도록 하고 이상행동 발현에 대해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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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현호색 함유 의약품의 임부에 대한 안전성 확인을 위한 절차에 나섰다.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추가 연구를 지시하고 연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안전조치로 사용상의 주의사항에 임부 주의 관련 문구를 넣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현재 자료로는 현호색 함유 의약품의 임부에 대한 안전성 여부를 판단하기에 충분하지 않으며, 임부의 경우 주의하여 복용할 필요가 있다는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자문 결과에 따른 조치다. 안전성 확인을 위한 추가 연구는 생산실적 등을 근거로 품목을 선정하고 해당 제조업체가 임부 안전성 관련 연구를 실시하게 된다. 현호색을 함유한 54개 의약품 중 허가사항(사용상의 주의사항)에 임부 주의 관련 문구가 없는 18개 품목에 대해서는 허가사항 변경지시를 통해 반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국민이 안심하고 현호색 함유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연구 결과가 나오는 데로 필요한 후속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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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봄맞이 숙박 패키지를 출시했다. 무주패키지(B&B패키지) 이용 시 조식(2인)과 할인권(관광곤도라 25%, 사우나 25%)이 제공된다. 오스트리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티롤호텔은 디럭스 객실 기준 주중 16만5000원(1박)부터 이용 가능하며, 가족호텔 이용할 경우 (1박 기준), 주중 2인 실버(19평형)는 12만5000원, 주말 4인 골드 (28평형)는 23만 원이다. 가족호텔 객실, 관광곤도라 이용권과 세인트 휴 사우나 이용권, 티롤 레스토랑 10% 할인권이 제공되는 덕유산 곤도라 패키지(1박 기준)는 주중 2인 실버(19평형)가 12만9000원, 주말 4인 골드(28평형)가 24만8000원이다. 유선 예약 고객에 한하여 신한카드, NH농협카드, KB국민카드, BC카드로 결제 시 5% 추가 할인된다.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할인권, 조식 등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 무주덕유산리조트 숙박 패키지를 이용, 부담없는 가격으로 덕유산 봄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숙박 패키지는 오는 12월 14일까지 적용되며, 하계 시즌은 제외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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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제주도의 역사문화와 유적을 지속적으로 조사ㆍ연구해온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유식)과 공동으로 이달 11일 제주도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 해역에서 개수제(開水祭)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중발굴조사에 들어간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수중발굴조사를 맡고, 국립제주박물관이 제주 역사와 고고학적 환경 조사를 맡되, 기존에 수습된 유물들과 새로 출수되는 유물들은 두 기관이 종합하여 함께 연구한다는 계획이다. 제주 신창리 해역 조사는 문화재청이 공식적으로 시행하는 제주도 내에서의 첫 수중발굴조사다. 고고학적인 조사방법을 가능한 충실히 적용하고 수중사진을 이용한 3차원 입체(3D) 사진 실측 기술을 새롭게 도입해 수중유적 상황을 더욱 내실 있게 기록할 예정이다. 제주 신창리 유적은 1983년 해녀가 금제유물을 신고하면서 처음 존재가 알려졌으며, 제주도와 제주대학교박물관이 1996년 12월 31일부터 1997년 1월 29일까지 수중지표조사를 진행해 중국 남송 시대의 청자를 확인한 바 있다. 또한,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지난해 이곳에서 탐사를 통해 `금옥만당(金玉滿堂)`, `하빈유범(河濱遺範)` 등의 글자가 새겨진 청자를 포함해 500여 점의 중국 남송대 청자(조각)를 추가로 수습하였다. 이러한 남송대 유물들은 예로부터 제주도가 한ㆍ중ㆍ일을 연결하는 동아시아 해상교역로의 중요 기착지였다는 중국ㆍ원사(元史, 명나라 때 엮은 원나라 역사서) 등의 기록을 고증하는 자료가 될 것이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국립제주박물관과 협력하여 해당 유적을 조사하고 성격을 규명하는데 힘쓰는 한편, 이번 조사를 계기로 제주도가 중세 해상교역로 상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밝혀내도록 노력한다는 구상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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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라남도는 ‘한전공대 설립․운영에 따른 지원 동의안’이 11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됨에 따라 한전공대 설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전라남도는 한전공대를 세계적인 에너지특화대학으로 설립해 대한민국 백년대계와 전남의 미래를 책임질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도 차원의 투자 일환으로 지원방 안을 마련했다.   지원 방안은 한전공대 발전기금으로 개교연도인 2022년부터 10년간 매년 100억 원씩 총 1천억 원을 지원해 이를 산․학․연 클러스터 생태계 조성 및 국내외 우수학생 유치 등의 목적으로 활용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라남도는 한전공대 재정지원안이 도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범정부 한전공대 설립지원위원회를 통해 중앙부처 및 한전과 협력을 강화하고 광주․전남소재 대학과의 상생방안을 적극 마련할 계획이다.   한전공대는 대통령공약 및 국정운영계획 5개년 계획에 반영된 정책으로, 지난 1월 나주 부영CC 일원으로 부지가 선정돼 오는 2022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부영CC 일원 40만㎡ 부지에 1천 명(대학원 600명, 학부 400명)규모로 설립된다. 연구소 및 클러스터는 인근 농경지 등 80만㎡ 부지에 에너지신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하게 된다.   전라남도는 빠른 시일 내에 협약안을 마련해 4월 말까지 체결할 계획이다. 협약안에는 재정 지원, 부지 제공, 인재 양성 및 인프라 구축 등과 관련된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오는 6월 한전공대 설립 관련 기본계획 확정, 9월 학교법인 설립, 2020년 2월 도시계획변경, 6월 캠퍼스 건축허가 및 착공, 2021년 6월 대학설립인가, 2월 캠퍼스 준공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2022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김신남 전라남도 일자리정책본부장은 “이번에 한전공대 지원동의안이 도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한전공대 설립에 한층 가속도가 붙게 됐다”며 “앞으로 한전공대를 세계 최고의 에너지 특화대학으로 육성해 에너지 분야 우수인재 양성 및 에너지신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위원장 김태균)는 두 차례에 걸친 사전 설명회와 마스터플랜 초안 열람, 현장 확인, 수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위원들의 열띤 토론과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지원안을 의결해 본회의에 상정했다. 전남도의회(의장 이용재)는 신속하게 본회의를 열어 ‘한전공대 설립․운영에 따른 지원 동의안’을 원안으로 통과시켰다.   이는 미래 먹거리 산업인 에너지신산업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신시장을 선점하고 전남을 한전공대와 연계한 에너지신산업의 메카로 육성하려는 도민들의 염원을 적극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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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자율형사립고ㆍ일반고의 입시가 같은 시기에 이뤄지고, 이중 지원도 가능하게 됐다. 11일 헌법재판소는 자사고와 일반고의 이중 지원을 금지하는 「초ㆍ중ㆍ등교육법 시행령」 제81조제5항을 위헌으로 결정하고, 동시 선발이 가능한 동법 시행령 제80조제1항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현 고입 전형 또한 자사고와 일반고의 입시를 같은 시기에 치르도록 하고 있어 혼란을 야기할 상황은 없을 전망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같이 12월께 자사고ㆍ외국어고ㆍ국제고ㆍ일반고가 함께 전형을 치른다. 또한 이중 지원이 가능해져서 자사고ㆍ일반고에 같이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재판부는 `중복지원 금지`에 대해 "자사고에 불합격한 학생들은, 일반고에 지원할 기회가 없어 지역별 교육감 재량에 따라 배정 여부가 달라진다"라며 "자사고에 지원했다는 이유로 불이익을 주는 것이 적절한지 의문"이라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헌재 결정이 나온 직후 "「초ㆍ중ㆍ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시ㆍ도 교육청과 함께 자사고ㆍ일반고 고입 동시 실시가 현장에 안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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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세종시 새롬고등학교 학생들이 `독도플래시몹`을 선보여 화제에 올랐다. 11일 세종시교육청은 새롬고등학교가 이날 학교 내에서 `일본 역사 왜곡 규탄 및 시정 촉구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유은혜 교육부 장관,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등 내빈과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약 1000명이 참석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일본의 부당한 주장을 담은 초등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미래세대에게 부끄러운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독도 영토주권을 침해한 교과서를 즉각 수정,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행사는 독도 수호 의지를 다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회식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학생회 주도의 독도 플래시몹 진행 ▲독도 역사 왜곡 규탄 성명서 발표 ▲전교생 항의 구호 낭독 등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참여형으로 이뤄졌다. 독도 역사 왜곡 규탄 성명서를 대표 낭독한 박수완 학생은 "독도에 대한 야욕을 드러내는 일본의 영토주권 침해를 강력히 비판하며, 이번 검정 결과 발표를 즉각 시정할 것을 촉구한다"라고 말했다. 항의 구호에서 태극기와 함께 목청을 높인 박주영 학생은 "이번에 검정을 통과한 교과서는 초등학생들에게 잘못된 영토관념을 주입시키는 억지 주장을 담고 있다"면서, "일본의 계속되는 역사 왜곡에 대해 우리 학생들이 앞장서서 이를 규탄하게 돼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또한 윤재국 교장은 "독도는 역사적ㆍ지리적ㆍ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이므로 동아시아의 진정한 화해와 공동 번영을 가로막는 역사 왜곡과 독도 영토주권을 침해한 일본의 교과서를 즉각 수정해야 한다"며, "3ㆍ1 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는 이때에 일본 정부는 현실을 직시하고 역사 왜곡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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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고 순국선열의 호국 의지를 되새기기 위한 음악회가 오늘(11일) 저녁에 열린다. 충남도청은 11일 오후 7시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 앞에서 `충남도민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호국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호국음악회는 도와 천안시, 육군본부, 독립기념관이 공동 주최하고 대전MBC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에는 양승조 지사와 광복회원, 지역 주민 등 50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할 예정이다. 행사 진행은 연예인 출신 병사인 고경표, 윤두준 씨가 맡고, 육군의장대와 성악병의 `마치 포 알오케이에이(March for ROKA)`, 천안시립합창단의 아리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어 성악 협연으로 소프라노 박미자 씨 등이 `아리 아리랑`을, 천안소년소녀 합창단 등이 `아름다운 나라`를 선보인다. 아울러 국방부가 제작한 뮤지컬로 젊은이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며 호국 의지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신흥무관학교`가 펼쳐진다. 육군본부 국악단의 `어라운드 아리랑` 공연 후에는 가수 홍진영, 러블리즈 등과 연예인 병사인 태양과 대성이 출연해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도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선열들의 독립운동을 기억하고, 나라 사랑 정신과 호국 의지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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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미국의 한 편의점 주인이 10대 절도범을 신고하지 않고 오히려 파는 음식을 나눠주며 선행을 베풀어 주목을 받고 있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이달 6일 미국 오하이오주 톨리도에서 한 편의점 주인 A씨는 10대 남학생 B군이 껌과 사탕을 훔쳐가려는 것을 목격했다. A씨는 B군에게 "주머니에 든 걸 꺼내라"라며 사탕을 훔친 이유를 물었고, B군은 "배가 고파서 그랬다"라며 "동생과 먹기 위해 음식을 훔쳤다"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다른 편의점 직원이 B군을 신고하려 하자 A씨는 이를 막으며 오히려 B군에게 무료로 피자, 샌드위치 등을 담아 갈 수 있게 허락했다. A씨의 선행은 당시 매장에 함께 있던 한 고객의 SNS를 통해 전파됐다. CNN과의 인터뷰에서 A씨는 "소년은 물건을 훔쳐서 파는 진짜 도둑이 아니고 배가 고파서 그런 것이었다"라며 "이런 일로 전과가 생기면 범죄 기록이 남을 것이고 아이의 미래는 더 망가진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내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나는 보통 사람이 할법한 행동을 했을 뿐"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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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고용노동부가 고액의 임금을 상습적으로 체불한 사업주의 명단을 공개하고 신용을 제재해 임금 체불 예방에 나섰다. 11일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근로기준법」을 위반한 고액ㆍ상습 체불사업주 242명의 명단을 공개하고, 419명에 대해서는 신용제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명단이 공개된 사업주 중에는 고의로 취약한 고령 노동자를 고용하고, 지속적으로 임금을 체불해 그 피해자가 50여 명에 이르는 사업주도 포함됐다. 고용노동부는 명단공개 및 신용제재 대상자 확정에 앞서 3개월 동안 명단이 공개될 사업주에게 소명할 기회를 줬다. 그 결과 소명기간 동안 체불금품을 모두 청산하거나, 상당액을 청산하고 구체적인 청산계획 및 자금마련 방안을 밝힌 33명의 사업주는 명단공개 및 신용제재 대상에서 제외됐다. 고용노동부는 이러한 체불임금 청산 사례들을 통해 명단공개 및 신용제재 조치가 임금체불을 예방하고, 빠른 시일 안에 체불임금을 청산하는데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판단했다. 공개된 임금체불 명단을 살펴보면, 체불임금이 3억 원을 넘는 사업주가 전체의 2.1%인 5명에 이르렀다. 그 중에서도 가장 임금이 많이 밀린 곳은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한국암치료재단 산하 헬스피아요양병원으로 그 규모가 9억5379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 명단공개 대상자 242명의 인적사항(성명ㆍ나이ㆍ상호ㆍ주소)과 체불액은 3년 동안고용노동부 누리집, 지방고용노동관서 게시판, 관보 등에 공개된다. 또한, 신용제재 사업주는 인적사항 및 체불금액이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한국신용정보원)에 제공되고, 오늘(11일)부터 2026월 4월10일까지 7년 동안 신용관리 대상자로 등재돼 대출 등에 제한을 받게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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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정현호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현호 기자] 서울 서초구(청장 조은희)는 이달부터 내ㆍ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역사ㆍ문화ㆍ생태자원을 체험 및 탐방하는 `2019 서초 투어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초구에 따르면 투어프로그램은 ▲인증샷 투어 ▲글로벌서초문화체험 ▲서초문화탐방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새로 추가된 인증샷 투어는 SNS를 활용한 투어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문화ㆍ역사 관광지 19곳 중 인증샷 찍기 좋은 명소의 사진 2장을 찍어 구청 인스타그램 게시하거나 서초관광정보센터 방문확인 또는 이메일 접수 시, 구에서 매달 마지막 주에 기념품을 증정한다. 글로벌서초문화체험은 총 3개 코스로 구성되며, 전통사찰 대성사와 국립국악원 방문, 국악전문 강사와 함께 국악체험을 하는 `전통문화체험 코스`, 전문 플로리스트와 함께 플라워박스 만들기 등을 하는 `서리풀자연힐링 코스`, 올해 새로 추가된 외국인들 대상으로 한식을 체험하는 `K-FOOD 체험코스`가 있다. 서초문화탐방 프로그램은 총 4개 코스로 문화해설사 또는 숲해설사가 동행한다. 서초구 역사ㆍ생태자원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제1코스, 국립중앙도서관 역사 및 연혁 설명, 디지털열람실 등 본관 시설 관람이 가능한 제2코스, 법조인 또는 외교관 꿈나무 학생들을 위한 제3코스, 국내 유일 전기박물관인 한전 전기박물관을 방문하는 제4코스로 구성돼 있다. 조은희 청장은 "우리 지역의 문화명소는 물론 숨겨진 역사유적지를 둘러볼 수 있는 서초문화탐방에 참여해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해 되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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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정현호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서울 동작구(청장 이창우)는 `2019 동작구 청소년 호주 홈스테이`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호주 청소년 홈스테이는 올해 8월 4일부터 13일까지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호주 학교수업 참여 ▲현지 가정생활 체험 ▲호주 역사 및 문화 탐방 ▲청소년 국제교류 등 활동을 체험하게 된다. 구는 숙식을 포함한 현지 체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왕복항공료 등은 개인부담이며 저소득층가정(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법적차상위대상자) 청소년은 경비 전액을 구에서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관내거주 중학생 10명(일반가정 7명, 저소득층가정 3명)이다. 영어로 기본적인 회화가 가능한 학생 누구나 지원가능하나 2017년부터 올해까지 동작구에서 추진한 호주, 미국 홈스테이 참여자는 제외된다. 참여자 모집기간은 오늘(11일)부터 오는 24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지원서류를 행정지원과로 방문접수하거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오는 5월 7일 최종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동작구 관계자는 "많은 청소년들이 이번 홈스테이를 통해서 국제적인 사고와 안목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하며 관심 있는 학생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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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성관계 영상을 불법 유포해 처벌받은 의사가 최근 순천의료원에서 근무해온 것으로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 11일 순천의료원 등에 따르면 의사 A씨는 2015년 자신의 여자친구와 성관계를 맺은 장면을 담은 영상을 불법 유출한 혐의로 형사처벌을 받았다. 당시 그는 1심과 2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50시간 및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 40시간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A씨는 대법원 판결을 앞둔 시점인 2017년 3월 순천의료원에 입사해 최근까지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A씨가 성범죄 확정 판결 이후인 2018년 7월, 순천시보건소에서 실시한 성범죄자 의료인 일제점검에서 범죄사실이 드러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성범죄 의료인의 경우 「의료법」에 따른 제재는 없지만, 「아동ㆍ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3년 간 유치원, 학교, 병원 등에 취업이 금지된다. A씨는 최근까지 이를 숨기고 근무해오다가 뒤늦게 문제가 불거지자 지난 2일 직위해제에 이어 5일 해임됐다. 순천의료원 관계자는 "입사 시 확정판결이 나지 않아 범죄 이력 조회에서 확인하지 못했다"면서 "입사 이후에는 별도로 이를 거를 수 있는 제도적 장치는 미비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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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최다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원주시와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올해 말까지 전기자동차 완속 충전기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보조금 신청대상은 공용, 비공용, 과금형 휴대용 3종류이며 올해 총 1만2000기를 보급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보조금은 공용 충전기의 경우 설치 대수에 따라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하며 콘센트는 유형에 따라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비공용 충전기는 벽부형(스탠드형)은 130만 원, 과금형 휴대용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공용의 경우 주차면 100면 이상인 공동주택 또는 사업장 등이다. 비공용은 단독주택 또는 공동주택에 공용 충전기가 없고 입주자 대표회의 등에서 설치 허가를 받으면 된다. 과금형 휴대용 충전기는 거주지나 직장에 RFID 콘센트 사용이 가능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환경부 통합콜센터로 문의하거나 해당 홈페이지 정보마당 자료실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지난 3월 말 기준 원주시에는 개인택시 23대 포함 총 290여 대의 전기자동차가 운행 중이며 130여 기의 충전기가 설치돼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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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최다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 토지 22만4448필지의 공시지가 열람과 이에 대한 의견을 접수한다는 계획을 알렸다. 이달 10일 강릉시는 토지 특성 조사와 지가산정, 감정평가사의 검증 절차를 완료하고, 오는 15일부터 5월 7일까지 강릉시 홈페이지 및 시청, 읍면동 민원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인 재산세, 취득세, 등록면허세와 국세인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과세자료로 활용되고 개발부담금, 국ㆍ공유 재산의 사용료 산정 등에도 활용되고 있다. 공시지가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시청이나 읍면동 민원실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에 적정한 의견가격을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시에 따르면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로 통지한다. 시는 올해 5월 31일 개별공시지가 결정ㆍ공시 이후 7월 2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 전자열람제도의 보편화와 예산 절감을 위해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을 개별통지 않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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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초미세먼지를 줄이는 빌레나무가 영유아 및 학생이 있는 교실 및 민간단체 등에 확대 보급된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해 8월부터 7개월간 서울 삼양초등학교 2개 학급에 빌레나무 500그루를 제공하는 시범사업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그 결과 빌레나무가 보급된 교실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다른 교실보다 평균 20% 낮게 나타났으며 습도는 평균 10~20% 높게 나타났다. 환경부는 이어 이달 중 서울 금천구 꿈나래어린이집에 시범사업으로 빌레나무를 보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서흥원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활용부장은 "빌레나무가 실내에서 주로 생활하는 국민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 서부 지역에 일부 자란다는 빌레나무는 현재 국내에서 판매하는 곳이 없어 구매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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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반려동물과 외부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반려견의 질병, 유실을 방지하기 위해 서울시가 `광견병 예방접종`과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에 나섰다. 11일 서울시는 `광견병 예방접종`, `내장형 동물등록`을 집중 추진한다고 공지했다. 특히 이번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은 등록된 반려견만 가능해 시는 전국 최초 내장형 동물등록을 동시에 지원, 선착순으로 실시한다. 시는 이달 15~30일까지 반려동물에 `광견병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광견병은 동물을 통해 사람도 감염될 수 있는 만큼 3개월령 이상의 개ㆍ고양이를 기르는 가정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시민들은 거주지에서 가까운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해 시술료 5000원을 지불하면 반려동물의 광견병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시는 올해 처음 실시하는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도 오는 15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반려견과 함께 동물병원으로 방문하면 1만 원(시중 4~8만 원)에 내장형 동물등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내장형 동물등록(연간 4만 두), 광견병 예방접종(5만 두) 지원이 한정된 물량을 소진하면 조기 종료될 수 있어 시민들이 서둘러 접종과 등록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반려동물의 건강과 시민 안전을 위해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전국 최초로 도입한 내장형 동물등록과 연계 지원해 동물등록을 활성화하고 유기동물 방지에 노력하겠다"면서 "생후 3개월 이상 된 개, 고양이를 키우는 시민의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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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한국조폐공사(이하 조폐공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풍산화동양행과 함께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메달`을 11일 선보였다. 기념메달은 한정 수량으로 제작되며 순도 99.9%의 순금과 순은을 사용했다. 금메달 1/2온스와 은메달 1온스는 둥근 형태인 반면 금메달 1온스의 경우 사각 형태로 디자인했다. 1온스 금메달과 은메달의 앞면엔 태극문양을 배경으로 1열에 신익희ㆍ안창호ㆍ현순을, 2열에는 김철ㆍ윤현진ㆍ최창식ㆍ이춘숙 등 임시정부 요인들을 표현했다. 메달 중앙에는 김구를 실루엣으로 디자인했다. 뒷면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당시 태극기와 현재의 태극기를 함께 배치했고 하단은 100주년을 기념하는 숫자 `100`을 삽입했다.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개당 ▲1온스 금메달 262만 원 ▲1/2온스 금메달 132만 원 ▲1온스 은메달 11만 원이다. 예약 접수는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조폐공사,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우체국 전국 지점 및 현대백화점 온라인몰, 공식 판매권자인 풍산화동양행을 통해 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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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배우 송혜교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중국 항저우 임시정부기념관에 안내서 1만 부를 기증했다. 이번 안내서는 한국어와 중국어로 제작됐으며, `한국의 역사` 홈페이지에도 함께 공개됐다. 특히 안내서에는 항주 임시정부의 활동, 대한민국 임시정부 이동 경로, 항주 유적지 기념관 소개 등 다양한 내용이 담겼다. 서 교수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역사적인 날이다. 송혜교와 의미 있는 일을 했다"며 소식을 전했다. 이어서 그는 "송혜교는 한류스타로서 국가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면서 "좋은 선례를 만들어 주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해외에 남아있는 독립운동 유적지 보존 상황이 썩 좋지 않다. 모두가 많은 관심을 가지면 좋겠다"며 유적지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기획 서경덕, 후원 송혜교`의 콜라보는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늘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송혜교의 안내서 기증은 이번이 16번째로, 한국 역사 알리기에 꾸준히 앞장 서왔다. 그녀는 상해 임시 정부 청사를 시작으로 윤봉길 기념관, 미국 LA 안창호 하우스 등에 한글 안내서를 후원했다. 뿐만 아니라 뉴욕 현대미술관(MoMA), 토론토 박물관(ROM) 등 세계적인 유명 미술관에도 한국어 안내서를 제공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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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는 대학과 상생ㆍ협력을 구축하는 `지역사회 상생ㆍ협력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11일 부산시는 지역 대학 특성화를 활용한 지역 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공헌으로 다양한 방식의 시-대학 상생협력 모델을 발굴ㆍ지원하기 위해 사업이 추진됐다고 밝혔다. 사업유형은 지역 내 공공기관, 자치구ㆍ군, 지역 민간단체, 기업 등과 협업하는 `컨소시엄형`과 대학 단독으로 특성화를 활용해 지역사회 공헌하는 `특화형` 등으로 나뉜다. 중점과제는 ▲지역 봉사 ▲지역 문화 선도 ▲평생교육 제공 ▲현안 해결 ▲미래세대 육성 등이 골자다. 대학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고 지역사회 수요와 특성을 잘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부산시는 지역사회공헌 사업에 시민 참여 형 소액기부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지역 공동의 수요를 기반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는 5월 대학 선정을 확정하고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대학의 역할이 기존 교육ㆍ연구 중심에서 지역혁신의 거점기관으로 급부상한 만큼 다양한 방식의 시-대학 간 상생ㆍ협력모델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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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해녀 수필가`로 잘 알려진 박말애(63) 씨가 이달 10일 별세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11일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박말애 씨는 전날(10일) 오전 7시 20분께 부산광역시 기장군 대변항 인근 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박 씨는 평상복 차림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목격자와 유가족 등을 상대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박말애 씨는 기장 대변마을의 해녀이며, 2006년 문학지 `문예운동`으로 등단해 수필가로도 활동했다. `해녀가 부르는 바다의 노래`, `파도의 독백` 등 수필집 2권을 출판했다. 2015년에는 한국동서문학 작품상을 받은 바 있다. 박 씨의 장례는 기장문인협회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4-11 · 뉴스공유일 : 2019-04-11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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