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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부동산 분야의 학술 교류 및 연구 활동 장려를 위해 올해 7월 31일에 발간 예정인 등재학술지 `부동산분석` 제10권 제2호에 수록할 논문을 다음 달(5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논문의 주제는 부동산 정책ㆍ공시ㆍ통계ㆍ투자ㆍ금융ㆍ개발ㆍ평가ㆍ경영관리ㆍ시장분석ㆍ산업ㆍ녹색건축 등의 분야로, 관련 전문가 및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투고 가능하다. 논문은 온라인논문투고시스템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동산분석 홈페이지 또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연구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한국부동산원 정희남 연구원장은 "등재학술지 `부동산분석`의 권위와 전문성에 걸맞는 우수한 연구를 발굴해 학술 및 정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17일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도 조사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이래 3년 연속 달성한 성과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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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5월부터 건축ㆍ경관위원회 공동심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심의를 준비하는 건축 주체의 불편 사항을 비롯해, 시간적 경제적 부담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건축ㆍ경관위원회 공동심의는 「건축법」에 따른 건축위원회 건축심의와 「경관법」에 따른 경관위원회 심의를 공동위원회 구성을 통해 같은 장소에서 일괄 심의하는 것이다. 그동안 개별 법령에 따라 각각 진행돼 온 개별 심의로 종종 인ㆍ허가 절차 장기화 문제가 야기됐으며, 이에 따른 불편과 시간적, 경제적 손실은 고스란히 시민이 부담해야 하는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인ㆍ허가 절차 장기화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건축ㆍ경관위원회 공동심의를 시행하게 됐으며, 이에 따라 건축심의 및 경관심의에 소요됐던 기간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공동심의 대상은 시 건축위원회 심의 대상과 경관위원회 심의 대상 두 가지 모두에 해당하는 건축물로, 심의는 매월 1회 개최를 기본으로, 안건이 많은 경우 2회로 확대 개최할 예정이다. 건축주는 공동심의와 개별심의 중 건축주의 상황과 여건을 고려해 선택, 신청할 수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심의 안건에 대한 건축ㆍ경관 분야별 심도 있는 검토 등 심의 운영에 내실화를 기해, 효율적인 공동심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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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인천광역시가 이달 22일 용현ㆍ학익 2-2블록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실시계획인가를 고시함에 따라 17년 만에 사업 착공이 가능해진다. 미추홀구 용현동 604-7 일원 12만8185㎡를 대상으로 하는 해당 사업은 1구역(9만7932㎡ㆍ수용 또는 사용 방식)과 2구역(3만253㎡ㆍ환지 방식)으로 추진하게 되며 부지조성, 도로 및 공원 기반시설 마련 등은 2026년 하반기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용현ㆍ학익 2-2블록 도시개발사업은 최초 2007년에 도시개발사업구역 지정이 제안됐으나, 토지등소유자 간 개발 방식 등에 대한 이견으로 장기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동안 인천시는 사업 정상화를 위해 적극적인 중재와 간담회 등을 거쳐 토지 소유자 간 합의를 이끌어내 2022년 7월 도시개발사업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했다. 해당 구역은 나지와 빈집(34가구)으로 방치돼 주민들의 안전, 도시경관 저해 및 범죄 발생 우려뿐만 아니라 장기간 미개발로 주변 도로도 개통되지 않아 교통 불편으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그러나 이번 실시계획인가로 사업이 탄력을 받으면서 기반시설 확충은 물론 독배로 구간 확장(30m→50m), 단절된 용정공원로 83번길이 연결돼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되고, 도시개발사업 이후 공동주택 및 주상복합(총 1619가구) 건축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용현ㆍ학익 도시개발사업 대상지 약 265만 ㎡ 중 60만 ㎡(22%)가 완료됐고, 현재 177만 ㎡(67%)가 추진 중이며, 잔여 30만 ㎡(11%)는 향후 민간 제안 등에 따라 추진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방치돼 있던 지역을 정비해 정주환경이 개선되고 원도심이 활성화 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도시개발사업 완료까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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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도는 지난 19일 공동주택 품질향상 내실화와 도민의 주거 만족도 제고를 위해 `2024년 경기도 공동주택 건설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에는 공동주택 건설현장 시공자 및 감리자, 관계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건설현장 붕괴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 방안 및 건설관계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디어스이앤씨 정영기 전무가 최근 이슈가 된 붕괴사고의 원인을 분석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건설관계자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은엔지니어링 이종근 대표는 `소규모 공동주택 현장 시공 및 품질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로 대형 현장과 비교해 관리 상태가 미진한 소규모 공동주택 현장의 공정관리, 품질관리, 원가관리와 법적 준수사항 등 전반적인 현장관리 방안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동주택 품질향상과 건설 안전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는 2009년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 건설관계자 교육`을 신설했으며, 올해까지 총 17회 7429명이 참여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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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도에 따르면 부천시 원미구 부천춘의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인 `R&D종합센터`가 다음 달(5월) 준공 예정이다. 2016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부천춘의 도시재생사업은 ▲R&D종합센터 조성 ▲지상 뫼비우스 광장 조성 ▲MESSE거리 조성 ▲IoT 혁신센터 조성 등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준공하는 `R&D혁신센터`는 부천시 원미구 소사로 487(춘의동) 일대에 지하 2층~지상 13층ㆍ연 면적 1만70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 센터는 연구ㆍ개발(R&D) 기업 입주 공간과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무실과 강의실, 공공기기이용센터, 벤처카페, 도시통합관제센터처럼 기업을 지원하는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춘의동 일대는 공장 밀집 지역으로 인근에는 공업지역ㆍ부천테크노파크ㆍ오정일반산업단지가 있고, 종합운동장역 중심으로 역세권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도는 `R&D종합센터`가 완공되면 연구&생산의 경제거점을 조성하고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성장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춘의동은 인근 공업지역ㆍ산업단지와 연계 등 지역 이점을 최대한 살려 R&D종합센터를 포함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ㆍ군과 협력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경기도는 도내 원도심 쇠퇴지역 활성화를 위해 시ㆍ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력해 정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지난해까지 전국 최다인 66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현재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13곳을 더해 79곳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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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고성능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기술개발 공모`를 추진해 층간소음 문제 해결을 도모한다. 이번 공모는 연내 현장 사전인정 완료가 가능한 수준으로 개발중인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기술을 대상으로 한다. 오는 5월 17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거쳐 그달 중 우수 기술을 선정할 계획이다. LH는 민간의 공모 참여 촉진을 위해 지난 3월 28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공모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설명회에는 40여 개의 층간소음 관련 업체가 참여했다. 공모를 통해 우수 기술로 선정된 기업은 `LH 현장사전인정제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장사전인정제도를 지원받게 되면 공인시험기관 시험시설 활용을 위해 장기간 대기할 필요 없이 LH가 제공하는 현장에서 즉각적인 기술 실험이 가능해 성능 인정 및 개발 기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다. 현재 국내 활용 가능한 층간소음 시험시설은 6곳에 불과하며 기술 테스트 및 인증을 위해 대략 1년 이상 대기하는 상황이다. LH는 층간소음 문제가 없는 건설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개발된 기술을 민간에 개방해 다양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를 통해 개발 완료된 고성능 기술은 층간소음 기술공유 플랫폼인 LH기술혁신파트너몰 층간소음 우수기술전시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H 관계자는 "공모를 통해 민간이 보유한 우수한 저감 기술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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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정부는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5월) 31일까지 유관 부처 합동으로 건설현장 불법 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정부는 현장에서 부처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5대 광역권별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단속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타워크레인 조종사의 부당 금품 강요ㆍ작업 고의 지연, 불법 하도급 등이 의심되는 155개 사업장을 선정해 집중단속할 계획이다. 또 불법 하도급 등은 단속 매뉴얼을 별도로 작성ㆍ배포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는 법 위반이 의심되는 150개 건설사업장을 별도 선정해, 채용강요 및 임금 체불 등 기초노동질서 위반 행위 전반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경찰청은 지난 3월부터 첩보를 통해 주된 불법 사례로 확인된 ▲갈취 ▲업무방해 ▲채용강요 등 건설현장 폭력행위를 핵심ㆍ중점 단속 대상으로 하되, 부실시공ㆍ불법 하도급 등 행위까지 병행해서 특별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19일까지 실시한 현장점검 결과, 월례비 강요, 불법 채용 관행 등은 현장에서 확연히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교통부의 회원사 상대 전수조사 결과에 따르면, 월례비 및 과수당을 수수하는 사례 및 지급 금액은 급감했다. 고용노동부의 건설현장 자율점검 및 방문 점검 결과 직접적인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채용절차법)」 위반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고, 경찰청 역시 현재 수사 중인 건설현장 불법 행위자는 91명으로, 지난해 `건설현장 특별단속 기간` 중 총 4829명 송치한 것과 비교하면 불법 행위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국토교통부의 지난 건설 회원사 대상 실태조사에서 여전히 45개 사에서 285건 불법 행위가 접수됐다. 고용노동부 현장점검 시 일부 현장에서는 채용 목적으로 집중 민원을 제기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도 있었다. 정부는 건설현장의 불법 행위가 완전히 근절될 때까지 이에 대한 지속적이고 엄정한 법 집행을 약속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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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 김진원 기자] 경기 수원시 수원113-12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이달 17일 수원시는 수원113-1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원주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수원 권선구 오목천동 482-2 일대 4만4632.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2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개동 93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71가구 ▲59A㎡ 222가구 ▲59B㎡ 174가구 ▲74㎡ 146가구 ▲84A㎡ 115가구 ▲84B㎡ 202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KTX 수원역이 4k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오목초등학교, 영신중학교, 영신여자고등학교, 한봄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오목천공원, 수원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무난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수원113-12구역은 2010년 7월 조합설립인가, 2017년 12월 사업시행인가, 2018년 10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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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방배7구역 재건축사업이 중요 파트너 선정에 나섰다. 최근 유관 업계에 따르면 방배7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윤정희ㆍ이하 조합)은 이달 1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조합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 참여가 이뤄지면 올해 6월 11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60억 원(현금 30억 원, 이행보증증권 30억 원)을 입찰마감 4일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서초구 서초대로32길 30-6(방배동) 일대 1만7549.8㎡를 대상으로 조합은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1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1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내방역이 약 350m, 2호선 방배역이 670m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교육시설로는 방일초등학교, 방배중학교, 서초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서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서울성모병원 등이 가까워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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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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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지적행정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시작한다.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은 온라인으로 행정업무를 처리하고 토지대장, 지적도 등 부동산정보를 관리하는 국가 대표 부동산 정보시스템이다. 2012년부터 국토교통부, 법원행정처 등 부처별로 분산된 18종의 개별 부동산 정보를 하나로 통합해 부동산종합증명서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공공포털을 통해 개방되는 부동산 정보는 토목ㆍ건축설계, 부동산개발, 민간포털앱의 기본 정보로 활용된다. 국토교통부는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의 노후화로 인해 신기술 적용 등이 어려운 구조적 한계에 직면하고 있어, 이를 해결하고자 광역ㆍ기초지자체별로 분산돼있는 행정시스템을 단일시스템으로 전환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제공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구축사업의 주요 내용은 먼저, 토지(임야)대장을 기존 `가로`에서 `세로` 양식으로 변경한다. QR코드를 추가해 노약자ㆍ장애인을 위한 음성서비스, 번역 서비스도 제공한다. 토지 경계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지적(임야)도는 항공, 위성영상 정보 등과 함께 제공한다. 2차원 평면도면의 표시 정보를 확대하기 위해 3차원 부동산공부 도입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이로써 2차원 평면도면의 한계를 개선한다. 다음으로, 전화 또는 챗봇으로 편리하게 민원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유관 부처 및 지자체, 공공기관 부동산 민원상담 창구를 통합한다. 아울러, 일관성 있는 측량 성과가 제시되도록 표준화된 측량업무 프로세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측량기관(LX 등)과 검사기관(지자체)에서 개별 관리되던 측량 이력정보에 대한 공동활용체계를 구축해 측량자, 측량 시기 등에 따른 측량성과 차이 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공공의 행정시스템, 민간 포털 등에 신뢰도가 높은 맞춤형 부동산 정보를 제공해서 정보의 융합ㆍ활용성을 높인다. 시스템 접속기록 관리, 개인정보 대용량 다운로드 등 이상 행위 탐지 시 자동 차단 기능 구현으로 개인정보 관리도 더욱 강화한다.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정보에 대해 국민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활용도가 높은 부동산 데이터는 공유를 통해 민간에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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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사직2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 도전에 나섰다. 이달 18일 사직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형길ㆍ이하 조합)은 감정평가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5월 3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산 동래구 여고로91번길 28-7(사직동) 일대 4만774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3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52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96가구 ▲59㎡ 106가구 ▲84㎡ 606가구 ▲98㎡ 72가구 ▲106㎡ 72가구 등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교대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여고초등학교, 남문초등학교, 이사벨중학교, 여명중학교, 이사벨고등학교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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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만 팀장 · http://www.areyou.co.kr
최근 원/달러환율의 상승은 펀더멘탈의 문제는 아니다. 2024년 글로벌 경기 싸이클은 확장국면에 있고, 국내 무역수지도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2022년 9~10월 원/달러환율 1400원을 넘어설 당시에는 글로벌 경기 싸이클은 위축국면에서 하락하고 있었고, 국내 무역수지는 적자를 기록했었다. 그러나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문제가 아닌 인상 가능성까지 언급되고 있고, 이러한 통화 정책 변화 가능성이 환율시장(달러 강세)까지 전이된 상황이다. 2022년 이후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100bp 이상 상승 국면에서 S&P500지수와 코스피는 10% 이상의 가격 조정이 발생했다. 지금과 금리 수준이 비슷했던 2023년 8~10월(당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5%까지 상승) 당시에도 지수는 조정을 경험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5%(고점 대비 지수 10% 하락) 가정 시 S&P500지수 하단은 4,730(현재 고점 대비 5.5% 하락), 코스피 하단은 2,48p(현재 고점 대비 6% 하락)다. 2023년 3분기의 경우 미국 QoQ GDP 성장률(연율화)은 4.9%(2023년 8월 말 GDP Now는 5.9%)를 기록했다. 미국 경기가 좋은 편이긴 하지만, 2024년 1분기 QoQ 기준 전망치는 2.5%(현재 GDP Now 2.9%/이달 25일 발표)로 지난해 3분기만큼 높은 수준은 아니다. 국제 유가와 미국 가솔린 가격도 상승하고 있지만, 지난해 3분기보다는 낮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지난해 8~10월처럼 5%까지 높아질 가능성은 작아 보인다. 지수 조정이 50~60% 정도 진행됐다는 점을 감안 시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추가적인 조정 이후 지수는 저점을 형성할 가능성이 있다(코스피와 코스닥 시가총액 대비 신용융자잔고비율 연중 고점, 지수 저점 신뢰 강화를 위해서는 동 지표의 감소 전환 확인 필요). 2022년과 2023년 반등 과정에서 차이점이 명확했다. 2022년은 글로벌 경기 위축과 연준 기준금리 인상이 진행됐던 국면이었다. 주도주가 없었기 때문에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하락 전환 이후 낙폭과대주 중심으로 한달 반 정도 반등 진행 이후 종료됐다. 2023년은 달랐다. 연준은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있었지만, 미국 중심의 경기 확장이 진행되고 있었다. 2023년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급등 이전 국내 증시 주도주는 2차전지였다. 그러나 금리 급등으로 인한 지수 조정 이후 주도주는 변화가 있었다. 2차전지는 낙폭을 회복하지 못하며, 주도주에서 탈락했다. 대신 지수 조정 이전 주가 수익률이 높았고, 하락 시 상대적으로 낙폭이 적었던 반도체와 소외됐던 소프트웨어와 헬스케어가 주도주로 부각됐다. 2024년 지수 조정 이전 주가 수익률도 높고, 최근 조정 국면에서도 선전하고 있는 업종은 기계, 조선, 반도체다. 한편 소외주 중에서 2024년 순이익 증가율 전망치가 높은 업종은 미디어와 헬스케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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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강동구 천호동 110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한 절차에 나섰다. 지난 17일 천호동 110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성록ㆍ이하 조합)은 감정평가 담당할 협력 업체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25일 오후 3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전자입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감정평가 및 감정평가사에 관한 법률」 제29조, 국토교통부 고시 및 한국감정평가사협회 등록 기준에 적합한 감정평가법인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12조에 의한 부정당업자가 아닌 업체 ▲국세 및 지방세 체납이 없는 업체 ▲마감 전까지 입찰서를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강동구 천중로33길 16(천호동) 일대 8001.04㎡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195가구(임대주택 39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5호선 길동역과 굽은다리역 사이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천호초, 강동초, 천동초, 성덕중, 성덕고 등이 인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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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구로구 오류동 미래빌라(이하 오류미래빌라)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19일 오류미래빌라 소규모재건축 조합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7개 사가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현설에 참석한 곳은 ▲대상건설 ▲아이에스동서 ▲극동건설 ▲파인건설 ▲진흥기업 ▲중앙건설 ▲이수건설 등으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다음 달(5월) 10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제출 방법은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를 통한 전자입찰 또는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른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마감일 오후 3시까지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한 업체(선정 후 7일 이내 현금화 요망) 등이어야 한다. 공동도급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구로구 서해안로 2313-10(오류동) 일원 5306㎡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7층 규모의 공동주택 15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전체 조합원 수는 119명으로 파악됐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오류남초, 오류초, 오남중, 덕일전자공업고 등 1km 반경 내로 학군이 형성돼 있다. 더불어 주변에 개웅산, 개웅산공원, 개봉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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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최근 경비원 갑질 피해가 대두되며 `강약약강` 악습이 반복되고 있는 가운데 갑질 문화가 더 깊게 뿌리내리기 전에 다시금 사회적으로 경각심을 일깨워야 할 때이다. 이달 21일 시민단체 직장갑질119에 따르면 2023년 1월부터 지난 15까지 접수된 이메일 상담요청 중 아파트 등 시설에서 근무하는 경비ㆍ보안ㆍ시설관리ㆍ환경미화 근로자들의 상담건이 47건으로 집계됐다. 이들이 괴롭힘 가해자로 지목한 사람은 주로 관리소장ㆍ입주민ㆍ용역회사 직원 등이며 사적인 빨래 지시부터 초단기 계약서, 성추행 등 다양한 괴롭힘 사례가 언급됐다. 괴롬힘보다 더 큰 문제는 이 같은 괴롭힘 신고에도 불구하고 대처가 적절히 이뤄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한 경비원은 "관리소장의 부당한 업무지시와 사적인 빨래 지시가 너무하다는 생각에 분리 조치를 요구했지만 개선되지 않아 노동청에 신고했다"라며 "증거까지 제출했음에도 괴롭힘은 인정되지 않고 사건은 종결됐고 돌아온 건 회사의 계약만료 통보였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안내를 못한다고 동대표 감사가 수시로 욕설하는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묻거나, 근로계약서가 2개월로 작성됐다는 경비원도 적지 않다. 2019년 발간된 `전국 아파트 경비노동자 실태조사 보고서`에서는 응답자 94%가 1년 이하 단기계약을 맺었으며 3개월 계약은 21.7%가 나오기도 했다. 이처럼 초단기 계약을 맺고 있는 경비원이 입주민과 갈등을 빚으면 근로계약이 갱신되지 않는 일도 빈번하다. 사실상 `해고`인 셈이다. 한 여성 환경미화원은 "미화반장이 뒤에서 끌어안거나 손을 잡는 등의 성추행을 수십 차례 했다"라며 "뺨을 치며 격렬히 거절 의사를 밝히고 본사에 알렸으나 `알려지면 여사님도 좋을 게 없다`라며 가해자를 해고할 테니 저는 퇴사하라고 요구했다"라고 호소했다. 이런 사례들을 접할 때마다 강한 자에겐 약하고, 약한 자에겐 강하다라는 `강약약강`이라는 말이 떠오른다. 자신보다 사회적으로 낮은 위치의 사람에게 권력 행사를 함으로써 우월감을 느끼려고 하는 사람들이 갑질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는 사회를 더욱 병들게 하는 요소로 뿌리내리고 있다. 지난해 3월 서울 강남구 내 한 아파트 경비원이 관리소장의 갑질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지만 1년이 넘은 현재, 개선의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됐음에도 나아졌다고 보기는 어려워 보인다. 악습도 오래되면 문화가 될 수 있는 만큼 해당 문제에 대한 확실하고 적절한 대처ㆍ지속적인 사회적 관심을 통해 `갑질`이라는 악습을 끊어내고 보다 건강한 사회를 만들 의무가 우리에게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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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박민희 · http://www.todayf.kr
LG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 ‘32GS95UE’ 신제품   LG전자 온라인 공식 인증점 혜지시스템이 올레드 모니터 신제품 1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혜지시스템이 이번에 출시하는 32GS95UE는 출시 전부터 많은 고객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압도적인 스펙과 함께 ‘세계 최초 듀얼모드’ 기능을 메인으로 선보인 제품이다.   또한 △OLED 디스플레이 탑재 △3840X2160(4K/UHD) △밝기 275~1300nit △DCI-P3 98.5%(CIE 1976) △주사율 240~480Hz △응답속도 0.03ms(GtG) △듀얼모드 △픽셀사운드 등을 지원하는 32인치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다. 아울러 게임 또는 컨텐츠 시청 등 사용 환경에 따라서 고해상도 모드(4K/240Hz)와 고주사율 모드(FHD/480Hz)를 모니터 하단 버튼 하나로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VESA 인증 ‘듀얼모드’ 기능이 탑재돼 있다. 특히 주목해야 할 부분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픽셀 사운드 테크놀로지’ 기능이다. 이는 기존 측면이나 후면 스피커가 결합된 타 모니터와 달리 디스플레이에서 직접 화면 앞 사용자 방향으로 소리를 내보낸다. 또 마이크로 렌즈 어레이+ 기술이 탑재돼 있어 기존 올레드 모니터 대비 약 37.5% 정도 더 밝고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며, ‘VESA DisplayHDR™ 트루블랙 400’ 기능과 함께 150만:1 명암비를 지원해 어두운 화면에서도 뭉개짐 없는 정확하고 디테일한 블랙 표현이 가능하다. NVIDIA G-SYNC™ Compatible, FreeSync™ Premium Pro는 물론 VESA 인증 어댑티브 싱크까지 지원함으로써 게임 플레이 및 컨텐츠 시청 시 안정적이고 지연 없는 완벽한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추가로 VESA ClearMR 13000 인증과 함께 올레드 케어 기능을 지원해 화면 잔상과 번짐을 줄이면서 더욱 부드럽고 선명하게 표현하는 세심함을 확인할 수 있다. 혜지시스템은 이번 신제품 ‘32GS95UE’ 올레드 모니터 구매를 희망하시는 분들에게 17일(수) 오후 7시에 진행되는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특별한 론칭 혜택과 함께 준비된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혜지시스템 소개 혜지시스템은 IT 제품 분양 기술 혁신을 주도하는 LG전자의 모니터, PC, 태블릿 분야의 유통 및 판매 전문 업체로 국내 유수 업체와 협력해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15년 연속 LG 우수 전문점 표창을 수상한 LG 모니터 매출 1위의 LG 전문점으로 최상의 서비스와 우수한 LG전자 제품으로 모니터·PC·태블릿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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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안 그래도 어려운 경제 국면 속에서 `설상가상(雪上加霜)`으로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보복 공격을 강행하면서 추후 물가까지 직격탄을 맞을 가능성이 대두되자 정부와 당국의 대처가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경제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여러 대내외적 요인으로 이미 물가는 치솟아 우리 국민의 볼멘소리가 여기저기 흘러나오고 있던 찰나에 중동 전쟁 리스크로 인해 향후 경제 위기가 심각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먼저 국내 증시가 직격탄을 맞은 모양새다. 이달 19일 장 시작 전부터 이스라엘의 보복 소식이 전해지자 코스피가 장중 한때 3% 가까이 폭락하며 2560선이 무너진 것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어제보다 34.01p(1.29%) 내린 2600.69로 출발해 당일 최저점 기준 2553.55까지 밀려났다.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에 시장에서는 하루 종일 공포 분위기가 조성되며 `패닉셀(공포 매도)`이 쏟아진 것이다. 다행히 점차 하락폭을 줄이며 1.63%p 빠진 2591.86으로 마감됐지만 말이다. 이뿐만 아니다. 국제유가도 치솟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한때 배럴당 86.28달러까지 치솟았다.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도 106.35로 급등한데 이어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불리는 금값도 온스당 다시 2400달러를 넘어섰다. 환율 역시 상승세다. 원/달러 환율은 이스라엘의 공격 보도가 나오면서 18원 넘게 급등해 장중 1390원대로 올라서며 1400원 근처까지 도달할 정도니 민생경제에 빨간불이 켜진 것은 매우 자명한 사실이다. 앞으로 유가, 금값, 환율 상승이 언제든 가능한 상황에서 국내 물가는 직격탄을 맞을 위기에 놓인 것이다. 결국 정부와 금융당국의 위기관리 능력이 중요한 시점이 돼버렸다. 또한 여야는 정쟁에 몰두할 것이 아니라 국민을 위한 협치의 정치를 펴나가야 한다. 일단 금융당국은 긴급 시장점검회의를 열고 시장안정을 위한 철저한 대비 태세를 당부한 상황이다. 말 그대로 긴급한 상황이다. 일단 정부는 물가 대책을 선제적으로 세우고 민생을 살피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시점이다. 정치권 역시 말로만 민생, 민생할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지금은 심각한 위기 상황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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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편집부 · http://www.todayf.kr
    [조영준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대표기자]패션업종의 대장주 F&F(에프앤에프)의 주가는 바닥을 기고 있다.    액면분할 당시(2022년 4월13일) 14만원대였던 이 기업의 주가는 4월 19일 기준 63,400원을 찍었다.   섬유업종의 대장주 태광산업 역시 수년전 100만원대를 훌쩍 넘겼던 주가가 19일 기준 622,000원을 찍었으니 거의 반 가까이 추락한 셈이다.   최근 정부 주도로 저평가 주식(PBR:Price Bookvalue Ratio)에 대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발표 하면서 잠깐 테마주처럼 급격히 올랐지만 이내 제자리로 돌아오고 말았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사인 패션그룹형지(회장 최병오)의 코스닥 상장 계열사들의 주가(형지엘리트:1,190원, 형지I&C:863원, 까스텔바작:4,055원)도 수년째 지하실 바닥을 기고 있다.    이들 기업들 외에 다른 기업들의 주가도 대부분 타 업종에 비해 상당히 낮은 수준을 지속하고 있다.   주식 거래량도 타업종에 비해 현저히 낮다.    그러다 보니 주식 시장에서 돈이 섬유패션 업종으로 몰리지 않고 있어 시총 상위권에 들어가는 기업이 없다.   기업 가치에 비해 저평가 돼 있는 기업들도 많다.   기업의 실적이 좋지 않아 주가가 낮아진  기업들은 어쩔 수 없지만 건실한 재무구조와 매출 및 영업실적이 좋아도 주가가 좀처럼 안 오르는 기업들은 섬유패션 이라는 비인기 업종의 굴레 때문이다.   이렇다보니 섬유업종의 몇몇 기업(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휴비스 등)들은 화학업종으로 아예 자리를 옮겼다.   이들 기업들은 자신들이 섬유기업으로 분류되는 것을 꺼린다.    패션기업이였던 제일모직은 수년전 삼성물산과 합병 하면서 스스로 패션기업의 대열에서 이탈 무역, 건설, 리조트 등이 주도하고 있는 삼성물산에 몸을 맡겨 버렸다.    이 때문에 합병 문제로 인해 오랫동안 논란이 빚어졌고 삼성그룹 이재용 회장도 주가조작 혐의로 법정에 서야 했다.   이같은 사례들은 섬유패션 업종이 주식 시장에서 인기를 잃어가고 있음을 증명해 주는 사건들이였다.   이런 사건들이 수년간 이어지면서 업종의 가치는 더 만신창이가 된 느낌이다.    주식 전문가들은 일반 주주들이 섬유, 패션 업종을 외면하는 분위기가 과거에 비해 한층 더 확대됐다고 지적하고 있다.   그래서 이제 우량기업들 마저 제대로 평가 받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고 있다.   최근 글로벌 패션기업 ㈜휠라홀딩스는 지난 3월 20일 공시를 통해 자사주 소각 및 취득 계획을 발표하며 경영진의 책임 경영과 주주환원 의지를 밝힌 바 있다.   휠라홀딩스는 3월 28일을 기해 기존 보유 중인 261억원 상당의 보통주 65만 6,383주(총 발행 주식수의 약 1.1%에 해당)를 소각할 계획을 밝혔지만 주식시장에서 잠깐 반등했을 뿐 상한가를 기록하지 못했다.   반도체 업종인 한미반도체(042700/코스피)가 주가하락을 막고 주주환원을 위해 주식소각을 발표했을 때 상한가를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거듭했던 것과 비춰보면 비교가 되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그만큼 섬유패션 업종이 타 업종에 비해 저평가를 받고 있다는 반증이다   이밖에도 영원무역, 영원홀딩스, 코오롱인더스트리(코오롱FnC) 같은 패션기업들도 기업 규모나 건실함에 비해 주가가 낮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업종에 대한 저평가는 결국 우량기업, 비우량기업을 가리지 않고 도매금으로 취급당하는 수난을 불러오고 있다.   상황이 이런데도 업종 지도자(기업대표, 각 단체장)들은 이를 타개하기 위한 대안 마련에는 너무 소극적이다.    범업계 차원에서 이미지 향상을 위한 획기적인 대안이 나오지 않는다면 업종에 돈이 몰리지 않을 뿐만 아니라 투자가 줄고 발전이 안돼 모두가 수렁속으로 빠져들게 될 것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4-19 · 뉴스공유일 : 2024-04-23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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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계속되는 전세사기로 전세 포비아 현상이 장기화되면서 서울 지역 연립ㆍ다세대의 평균 월세가 상승세가 유지되는 한편,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이하 전세사기 특별법)」를 두고 여야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언론에 보도되는 사기 피해 사례는 줄지 않고 있다. 지난해 부산광역시에서 `무자본 갭투자`로 보증금 183억 원을 가로챈 전세사기 피의자 일당이 추가로 경찰에 붙잡혔다. 무자본 갭투자란 자본을 투입하지 않고 부동산에 투자하는 방법을 말한다. 부산남부경찰서(서장 김정규)는 지난 15일 무자본 갭투자로 피해자 149명으로부터 보증금 183억 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의 공범 9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A씨는 사기, 사문서 위조 혐의로 구속 송치됐다. A씨는 자신이 보유한 건물의 일부 세대 보증금을 낮추는 등 허위 임대차계약서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의자들은 190가구가 거주하는 11개 건물을 소유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피의자들은 HUG에 위조 임대차계약서를 제출하는 방법으로 보증보험에 가입해 임차인들을 안심시켰고, 이후 보증보험 가입이 취소되면서 임차인들이 보증금을 반환받을 수 없는 상태로 만들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부동산 업체 대표 B씨 등 직원 관계자들을 내세워 주로 사회 초년생,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HUG 보증보험에 가입시켜 주겠다, 근저당권을 없애주겠다"며 임차인을 모집한 후 A씨의 오피스텔을 이용해 피해자들을 속인 공모 혐의가 추가 확인됐다. 이 같은 전세사기 피해자가 속출함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은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을 서둘러 해결해야 할 과제로 보고, 개정안을 속히 통과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였다.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에는 `임차보증금 미반환채권의 매입`, `선순위저당채권의 매입`, `공동주택 관리 감독 업무`, `신탁사기 피해자 지원` 등이 추가됐으며, 피해자 인정 요건을 완화하고 지원을 확대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이같은 `先구제 後구상` 방식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를 지원하는 방식에 반대하면서 개정안 처리가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다. 제21대 국회 임기 만료를 40여 일을 남기고 여야 추가 협상 진행이 결정된 가운데, 갈등이 한층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듯 전세사기에 대한 대책이 답보 상태에 놓인 가운데 서울 지역 연립ㆍ다세대의 평균 월세는 상승하는 양상을 보였다. 지난 18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기준으로 올해 1분기 서울 지역 연립ㆍ다세대 매물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보증금 1000만 원 기준 원룸(전용면적 33㎡ 이하)의 평균 월세는 지난해 1분기 평균 월세인 69만5000원보다 4.8% 상승한 72만800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서울 지역 원룸의 평균 월세는 2023년 1분기 69만5000원, 2023년 2분기 74만 원, 2023년 3분기 71만6000원, 2023년 4분기 72만8000원으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2023년 1분기 평균 월세는 2022년 1분기 평균 월세인 58만1000원보다 19.7% 상승했으며, 2023년 2분기 평균 월세는 2022년 2분기(74만 원) 대비 27.4% 상승한 바 있다. 전세사기에 대한 우려로 월세 쏠림 현상이 심화되면서 집세 비용이 급등했고, 전세사기와 높은 월세 비용으로 인해 임차인, 특히 청년 가구의 주거 부담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는 전세사기 피해자 구제 및 피해 예방에 관한 대책과 주거 부담 완화 방안을 빠르게 실행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가 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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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삼산동 정광아파트(이하 삼산정광)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앞두고 유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5일 삼산정광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백욱현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3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5월 14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 혹은 토목건축공사업 면허 보유를 보유한 업체 ▲입찰보증금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가 가능하다.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후정동로 17(삼산동) 일대 732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4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삼산프라자, 삼산종합사회복지관, 삼산1동행정복지센터, 강남상가 등이 가까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교육시설은 영선초등학교, 삼산초등학교, 한길초등학교, 삼산중학교, 부일중학교, 삼산고등학교 등이 있다. [인터뷰] 삼산정광 백욱현 조합장 "건설경기 침체로 직격탄… 향후 자금 마련에 역량 집중할 계획" "시공자 선정 앞둔 상황… 단지에 최적화된 건설사 기대" 최근 본보는 삼산정광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성공을 위해 가장 앞에서 `고군분투(孤軍奮鬪)`하는 백욱현 조합장과 사업 전반에 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백 조합장은 "최근 건설경기 부진으로 인해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지만 좋은 아파트를 짓고자 하는 단 하나의 목표를 향해 정진하고 있다"면서 "현재 사업 과정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인 만큼 우리 단지에 최적화된 우수한 시공자를 선정함과 동시에 사업비 문제를 해결해 최선의 결과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다음은 백 조합장과의 일문일답. - `삼산정광`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된 이유와 과정은/ 우리 단지는 준공된 지 34년이나 된 오래된 아파트다. 노후화로 인해 아파트 내부는 물론 외부적으로도 손실이 있고, 특히 누수로 인해 많은 주민이 큰 피해를 안고 살 정도로 주거환경이 좋지 않다. 이에 자연스럽게 우리 주민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많은 고민을 해왔다. 누구나 주거하기 좋은 환경에서 살고 싶은 바람이 있지 않은가. 본격적으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구상을 하고 있던 와중에 도시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됐고, 우리 단지의 특성상 재건축보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이 적합하다고 생각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 사업을 추진하면서 어려웠던 점이 있었다면/ 지금 경제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부동산시장ㆍ건설업계 모두 직격탄을 맞고 사실상 침체기에 빠져있다. 이로 인해 시공자 선정이 어려워지고, 주택도시기금마저 고갈되면서 초기부터 사업비 문제로 인한 재정적 어려움을 겪어왔다. 지금도 여파는 이어져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자금을 수혈하는데 여의치 않은 상황으로 사업비 여력이 없어 운영비조차 지급되지 않은 상황이다. 조합 집행부의 유지ㆍ운영이 힘든 상황에 설상가상 이스라엘-이란 전쟁 우려와 향후 국제유가 상승으로 추가 사업비 상승마저 예상돼 안타깝다. 그러나 조합은 어려움 속에서도 최대한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우리 조합원들에게 좋은 주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 성공적인 시공자 선정을 위해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물론 시공자의 시공 능력이나 아파트 브랜드 등 많은 요인이 중요하겠지만, 역시 우리에게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공사비다. 공사비를 얼마로 책정되느냐에 따라 우리 조합원들이 부담해야 할 금액이 정해지기 때문이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자재비와 인건비 상승 등이 맞물려 있는 상황이지만 좋은 입지적 조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장래성은 좋다고 생각한다. 미래 우리 단지에 딱 맞는 건설사를 만날 것으로 믿고 있으며 앞으로 여러 건설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 향후 사업 일정과 계획은/ 현재 지지부진한 사업을 다시 추진하기 위한 터닝포인트로 총회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총회를 통해 설계자,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협력 업체를 선정하고자 한다. 협력 업체까지 순조롭게 선정한 다음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초기 사업비를 신청하고 재정적인 지원을 받으면 이를 발판 삼아 시공자 선정 절차까지 순조롭게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 원활한 사업을 위해 현재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다면/ 앞서 언급했듯이, 우리 조합의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점은 재정적인 부분이다. HUG로부터 초기 사업비를 배정받아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게 되면 그만큼 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업비 문제가 사업 성공에 관건인 만큼 자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생각이다. - `삼산정광`이 누리는 입지적 장점 및 개발 호재는/ 우리 단지는 부평구 삼산동에 위치해 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이 가까운 것은 물론 서울까지 20분 내 도착이 가능한 도로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교육에 필요한 시설들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으며 후정공원, 농산물 시장 등도 주변에 있어 주거환경이 양호하다. - 조합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성공적인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위해서는 사업 기간을 최대한 단축함과 동시에 사업비를 절감하고 우리 조합원의 분담금 역시 최대한 줄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업이 지지부진하면 할수록 부담은 결국의 우리 몫이다. 조합 집행부 역시 재정적인 지원을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조합원분들도 적극적인 협조ㆍ동참을 부탁드린다. 서로 한 곳을 바라보고 힘을 모아야 우리가 궁극적으로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우리 사업에 관심 가져주시고 열렬히 응원해주시기 바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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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송파구(청장 서강석)는 옛 성동구치소 부지 내에 주민소통거점시설을 건립한다고 전했다. SH와 송파구는 지난 18일 `옛 성동구치소 부지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주민소통거점시설 건립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가락2동주민센터를 포함한 문화ㆍ교육ㆍ건강ㆍ복지서비스 등 생활 SOC시설로 복합개발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헌동 SH 사장과 서강석 청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옛 성동구치소 부지 내 주민소통거점시설을 건립해 인근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확충, 지하철 3ㆍ5호선 오금역 일대가 송파구의 랜드마크로 거듭나도록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SH는 주민소통거점시설 설치 및 제공을 위한 설계, 시공 등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송파구에서 시설 기본 계획 수립 및 인ㆍ허가 업무와 행정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주민소통거점시설에 대한 설계공모를 진행하고, 2027년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SH는 이번 협약이 송파구 오금역 일대를 혁신적인 주거공간과 편의시설 등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시발점이 될 것으로 보고, 송파창의혁신 공공주택사업과 연계해 옛 성동구치소 부지를 누구나 살고 싶은 명소로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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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ㆍ비례)은 서울 용산구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과 관련해 대통령 관저가 보안 문제로 발목을 잡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우선 최 의원은 이 사업이 공공 주도라 하더라도 실제 개발사업은 민간에서 시행하므로 부동산 경기 침체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데, 부동산 경기 침체,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 등으로 민간 개발사의 적극적인 참여가 불투명한 상황이라 서울시는 사업성을 대폭 높인 개발계획(안)을 발표한 것으로 분석했다. 그런데 2022년 6월 대통령실이 청와대에서 용산구로 이전함에 따라 대통령 관저도 인근에 마련했다. 이에 남산 전망대에서 용산 대통령 관저 방향으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됐고, 지금까지도 경호처에서 경호원을 배치해 사진 촬영을 제한하고 있다. 지상 110층 초고층 빌딩이 들어서는 용산국제업무지구는 남산보다 대통령 관저와 더 가깝고, 전망대와 루프탑 등 복합놀이공간도 조성한다는 계획이지만 뚜렷한 보안 대책을 내놓지 못해 서울시의 초고층 건물들이 대통령 관저 방향으로는 창문을 내지 못할까 우려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실제로 지난 2월 23일 서울시의회 제32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재란 의원의 해당 질의에 대해 사업 담당 부서인 미래공간기획관에서는 `기본적으로 방향 자체가 대통령실 쪽을 보려면 대부분 북향`이라면서 향후 건축인허가 단계에서 대통령실과 협의하겠다는 답변을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최 의원은 용산 개발을 앞둔 현재 정부의 철저한 보안 대책을 요구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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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는 이달 19일 과감한 인센티브 제공, 불필요한 규제 해소 등을 골자로 하는 `서울시 지구단위계획 용적률 체계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향후 지구단위계획 결정 또는 변경 시부터 적용되며, 주민 제안이 있다면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즉시 반영한다. 앞으로 서울시 지구단위계획구역에서 공개공지를 조성하면 조례용적률의 120%까지 용적률 인센티브를 받는다. 또 그동안 건축선, 권장용도 등 지역 여건과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적용해온 용적률 인센티브 항목이 미래도시 공간 정책, 공공성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같은 지역이라도 용도지역 변경 시기에 따라 달리 적용되던 상한용적률 기준도 통일된다. 현재 녹지지역을 제외한 서울 시가화 면적의 35%에 달하는 지구단위계획구역은 그간 건축물 밀도 관리와 기반시설 확충의 수단으로 운영돼왔으나 제도 도입 24년이 지나면서 계속되는 규제 누적과 인구감소ㆍ디지털전환ㆍ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도시 상황에 대응하지 못해 도심 개발의 걸림돌로 작용한다는 지적이 계속돼왔다. 이에 시는 지구단위계획을 미래도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 가능한 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용적률 체계 개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상한용적률 대상 확대 ▲시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인센티브 항목 마련 ▲용적률 운영체계의 단순화 및 통합화 등이다. 먼저, 그동안 준공업지역 등 특정 대상지만 허용되던 공개공지 조성에 따른 상한용적률 적용이 전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확대된다. 공개공지 외 지능형 건축물, 특별건축구역 등도 대상에 추가된다. 예를 들어 일반상업지역인 지구단위계획구역에서 800% 이하였던 공개공지 설치 인센티브가 기준 개정으로 최대 960%까지 확대 적용되는 것이다. 공개공지, 지능형 건축물 등을 통해 추가되는 인센티브는 시행령 용적률 최대한도의 120%까지다. 둘째, 지구단위계획구역에서 낮게 설정된 기준용적률 하향 규정이 폐지되고, 시 정책 목적에 부합하거나 공공성 항목 도입 시 허용용적률 인센티브를 조례용적률 대비 최대 110% 추가 제공된다. 현재의 허용용적률 체계는 인센티브 이행이 용이한 항목 위주로 취사 선택이 가능해 지구단위계획구역 별 목적 달성을 위한 계획 유도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계속 돼왔다. 앞으로는 이와 같은 기준용적률 하향이 사라지고, 기준용적률이 조례용적률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대신 일반적 항목은 기준용적률 범위에서 의무 이행되고, 시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미래도시정책ㆍ공공성 항목 도입시 최대 110%까지 상향된 인센티브가 제공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셋째, 지역 상황과 여건 변화를 반영하지 않고 일률적으로 적용해온 용적률 인센티브 항목이 미래 도시공간 수요와 공공성을 중심으로 재편된다. 시는 기존 인센티브 항목인 건축한계선, 권장용도, 공동개발 등 일반적 항목(10개 분야ㆍ38개 항목)으로는 미래 변화 대응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로봇 친화형 건물ㆍUAM 시설 등 미래산업 용도를 도입하거나, 탄소중립ㆍ녹지생태도심 등 시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항목을 도입하는 경우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용적률제도를 전환한다. 마지막으로 동일 지역에서도 용도지역 변경 시점에 따라 달리 운영해온 용적률 체계를 통합해 혼선을 막는다는 구상이다. 기존 지구단위계획구역 용적률 체계는 「도시계획법」 개정에 따라 복잡하게 결정돼왔다. 1991년 이전에 용도지역이 변경된 상업지역은 허용용적률이 800%지만, 1991년 이후에 변경된 지역은 630%로 낮춰 적용되는 식이다. 이에 시는 각기 달리 적용하던 용도지역 변경시점 기준을 2000년으로 단순화해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예측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관리기준을 개선한다. 한편, 서울시는 이번 용적률 체계 개선을 통해 사업자들이 용도지역 상향 없이도 밀도 있는 개발이 가능해져 지역 정비를 위한 사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 넣고 그간 개발이 지체됐던 구역에서의 사업성 또한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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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지난 1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근현대 주거문화 관련 자료의 공동 활용과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근현대 주거문화 관련 자료 공유 및 활용 ▲공동 전시 개최 ▲전시ㆍ견학ㆍ교육ㆍ홍보 목적의 콘텐츠 개발 및 활용 ▲인적 교류 및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LH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접근성의 한계로 관람이 쉽지 않았던 LH 박물관의 주요 자료들을 서울에서 전시할 뿐 아니라 지역 사회에 역사박물관의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수준 높은 전시 컨텐츠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양 기관이 힘을 합쳐 근대화 이후 전통적인 주거 형태에서 문화주택, 지금의 아파트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주거 형태의 변화 과정을 전시, 교육, 문화행사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지난 17일부터 열리는 '박물관 역사산책'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했다. `박물관 역사산책`은 역사공간에 대한 강의와 답사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이번에는 광화문 공간을 4가지 서로 다른 관점에서 해석하는 전문가의 강의와 현장 탐방으로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이달 17일, 22일, 다음 달(5월) 22일, 29일 진행된다. 박물관 누리집에서 매회 사전신청 후 추첨을 통해 수강자가 선정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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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이화경 · http://www.todayf.kr
    강성주 스마트제조연구조합 이사장(전 우정본부장)은 오는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독일기업과 공동으로 참가해 한-독 협력회의를 주재하고, 전문가들과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한다.    스마트제조연구조합은 뮌헨공대, 프라운호퍼, 지멘스 등 독일과 지난 3년간 스마트제조 기술개발사업을 하고 있는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성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강성주 이사장은 "외국인 노동자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 제조업체들의 경쟁력 강화가 시급하다. 특히 최근  AI 디지털 전환에 정부와 기업이 머리를 맞대고 전략을 세워야 한다"며, "어려운 경제를 살리기 위해 뿌리가 되는 제조분야에서 독일 Industry4.0과 협력을 강화하고 AI 디지털전환에도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4-19 · 뉴스공유일 : 2024-04-2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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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최근 서울시가 재개발사업 2건을 처음 통합 심의 완료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18일 열린 제1차 정비사업통합심의위원회에서 `서소문구역 11ㆍ12지구`와 `마포로5구역 10ㆍ11지구(이하 마포로5-10ㆍ11지구` 2건의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건축ㆍ경관ㆍ교통ㆍ공원 등의 심의를 한 번에 통합해 통과시켰다. 도시정비사업 통합 심의는 사업시행인가와 관련된 건축, 경관, 도시계획, 교통, 교육 등 다양한 분야를 한 번에 심의하는 제도로, 시가 지난 3월 27일 발표한 `재개발 재건축 사업지원 방안`에서 통합 심의를 통해 인허가 기간을 단축하겠다고 한 이후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실현한 첫 사례다. 지금까지 도시정비사업 추진 절차는 `정비구역 지정→조합 설립→사업시행인가→관리처분인가→이주ㆍ철거→착공ㆍ분양→준공ㆍ입주` 순으로 진행돼 사업시행인가 단계서 각종 심의로만 약 2년 이상 소요돼 왔었다. 그동안 건축 및 경관심의에 한정해 일부 통합해서 운영되긴 했으나 교통 및 환경영향평가, 교육환경평가, 도시관리계획(정비계획), 도시공원조성계획 심의까지 통합 확대함으로써 2년 이상 소요되던 심의 단계가 6개월까지로 최대 단축되는 효과가 있다. 이때 진행 절차는 사업시행자가 관련 서류를 첨부해 자치구로 통합해서 심의 신청하면, 관할청장은 유관 부서(기관) 사전협의를 거쳐 상정을 의뢰하고 시는 통합 심의하게 된다. 한편, 통합 심의 첫 사례중 하나인 서소문구역 제11ㆍ12지구 재개발은 중구 서소문로 100(서소문동) 일대 7924.8㎡를 대상으로 도심에 지하 8층~지상 36층 규모의 대규모 업무시설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건축ㆍ경관ㆍ교통 분야`를 통합 심의했으며, 저층부에는 가로 활성화를 위한 판매시설 등이 복합 계획됐다. 또 도심권 여유 녹지공간 확보를 위해 개방형 녹지공간이 확보돼 도심의 활성화가 예상된다고 시는 밝혔다. 이번 심의에서 같이 통과된 마포로5-10ㆍ11지구 재개발은 지하철 2ㆍ5호선 충정로역의 더블 역세권에 위치하며 중구 서소문로 26(중림동) 일원 9374.7㎡를 대상으로 한다. 이곳은 `건축ㆍ경관ㆍ교통ㆍ공원 분야`를 통합해 기간 단축 및 행정 절차가 간소화됐다. 지상 25층~지하 7층 규모의 공동주택 299가구(임대 94가구ㆍ분양 205가구) 및 업무ㆍ판매시설이 건립되고 어린이공원과 지하철 연결통로 신설 등 공공성 확보도 기대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앞으로 정비사업통합심의회를 통해 도시정비사업 인ㆍ허가 기간을 대폭 단축할 것"이라며 "재개발ㆍ재건축사업에 본격 적용해 적기 주택 공급 통한 서민 주거 안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지난 3월 서울시가 발표한 재개발ㆍ재건축 지원안이 본격적으로 실행되는 계기가 돼, 서울시의 주택 공급이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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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사직2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이달 18일 사직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형길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5월) 17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및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입찰서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입찰보증금 250억 원을 입찰마감 1일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부산 동래구 여고로91번길 28-7(사직동) 일대 4만774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3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52가구 등을 짓는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교대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여고초등학교, 남문초등학교, 이사벨중학교, 여명중학교, 이사벨고등학교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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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남 창원시 대야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이달 17일 대야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윤천삼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5월 17일 오전 11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에 의해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포한 입찰참여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가 가능하다. 이 사업은 창원 진해구 대야남로 49(여좌동) 일원 14만8461.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3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7개동 263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KTX 진해역과 진해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진해중앙초등학교, 경화초등학교, 대야초등학교, 제황초등학교, 진해남산초등학교, 진해중학교, 진해여자중학교, 진해고등학교, 진해여자고등학교 등이 있다. 한편, 대야구역은 2009년 5월 조합설립인가, 2018년 5월 사업시행인가, 2021년 4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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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대전광역시 용두동1구역(재개발)이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계획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용두동1구역 재개발 조합은 주택관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공고 및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29일 오후 5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어 오후 6시 입찰서를 개찰하며 오후 7시 적격심사를 진행한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 제18조(참가자격의 제한) 제1항 각 호의 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업체여야 한다. 계약의 기간은 입주지정기간부터 입주재대표회의 구성 후 인계일까지다. 이 사업은 대전 중구 동서대로1327번길 102(용두동) 일원 2만227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33층 규모의 공동주택 5개동 47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으로 오는 7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단지명은 `대전하늘채엘센트로`이다. 한편, 이곳은 대전 지하철 1호선 오룡역이 700m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목양초등학교, 대성중학교, 대성고등학교 등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코스트코, 롯데백화점, 대전선병원 등이 인근에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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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광주광역시 서동 42-6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도전에 다시 나섰다. 지난 18일 서동 42-6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나영준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5월) 20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어 오후 5시 입찰서를 개찰한다.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 및 「주택법」 제7조 규정 등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 관련 자료를 수령한 업체 ▲입찰참여신청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대안설계 제출불가) ▲마감 전까지 입찰보증금 5억 원을 현금 및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 또는 제출한 업체(조합과 별도 협의에 따라 입찰보증금 분할 납입 가능)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광주 지하철 1호선 돌고개역ㆍ양동시장역ㆍ금남로5가역ㆍ금남로4가역 등 4개 역이 도보 20분 안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광주대성초, 월산초, 양동초, 백운초, 무진중, 서광중, 광주제일고, 광주석산고, 수피아여자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이 외에도 NC백화점, 충장로아울렛, 광주극장, 빚고을시민문화관, 광주노인회관, 월산우체국, 월산동행정복지센터, 양동수산시장, 광주공원, 광주사직공원 등이 인접해 쇼핑ㆍ문화ㆍ행정 및 편의시설ㆍ수산시장과 더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광주 남구 서동로 30(서동) 일원 8445㎡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19층 규모의 공동주택 6개동 150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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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시가 지난 16일 용도지역 변경(용적률 증가)ㆍ민간 활용ㆍ지역필요시설 확충 등의 내용을 담은 `역세권 활성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현장에 부동산 개발업, 신탁사, 중개업 관계자 등이 서 있거나 통로에 앉을 만큼 많은 인원이 참석한 만큼 역세권 활성화사업에 대한 업계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 확대 및 복합 개발 실현 유도 `목적` 역세권 활성화사업이란 저이용되거나 저활성화되는 지역을 복합 개발을 통해 컴팩트시티(도시 중심부에 주거ㆍ상업시설을 밀집시킨 도시 모델) 실현을 목표로 하는 사업을 말하며 `용도지역 변경(용적률 증가)ㆍ민간 활용ㆍ지역필요 시설 확충`을 골자로 한다. 시에 따르면 2019년 첫 제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41곳(결정 15개소ㆍ입안 중 2개소ㆍ수립 24개소)에서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하철 4호선 미아역과 7호선 보라매역은 착공에 돌입해 계획 실현 과정에 있다. 이날 설명회는 2023년 8월 4일 운영기준 5차 개정과 지난달(3월) 5일 운영기준 6차 개정을 합친 내용 중심으로 진행됐다. 서울시는 먼저 기존 역세권 승강장 경계 250m 반경이었던 범위를 `역세권 350m` 또는 `간선도로변(노선형 상업지역)`으로 사업 대상을 확대했다. 지역 중심 이상 또는 환승역일 경우 350m(박스형)까지 가능하며, 도로변 띠 모양으로 조성된 노선형 상업지역도 사업지 대상에 해당된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역세권은 ▲가로구역 1/2 이상 걸칠 시 가로구역 전체 또는 일부 ▲가로구역 1/2 미만 걸치면 위원회 인정 시 사업이 가능하며, 간선도로변은 `노선형 상업지역을 포함한 가로구역 전체 또는 일부`가 사업대상지에 들어갈 수 있다. 또 복합용도개발 실현으로 복합용도개발을 위한 업무ㆍ관광숙박시설 도입을 유도한다. 업무시설(오피스텔 제외) 또는 관광숙박시설을 전체 용적률의 50% 이상 설치해 역세권의 경우 입지특성 충족ㆍ복합용도 도입 등을 통해 최대 4단계 상향할 수 있다. 간선도로변은 지구 중심 이상일 경우 일반상업지역 상향 시 복합용도 도입이 의무이고, 이하일 경우 복합용도 도입 시 근린상업지역으로 상향할 수 있다. 용적률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내용으로는 `관광숙박 및 스마트 친환경건축물 유도 인센티브`를 추가한다. 용적률 완화 항목은 창의ㆍ혁신디자인(2023년 8월 개정)과 관광숙박시설ㆍ스마트 친환경(ZEBㆍ녹색건축ㆍ지능형 건축 등 지난 3월 개정) 등으로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종상향 시 기존 800%에서 인센티브가 주어져 1107.5%까지 상향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시는 주민 갈등을 최소화하고 투기 방지로 신속한 사업 추진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도시정비형 재개발의 사업 요건을 강화하는데 1500㎡~1만 ㎡ 요건 외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은 3만 ㎡ 이하는 위원회 인정 시 가능하고, 대상지 동의 요건은 대상지 선정 30→50%로 변경됐다. 노후도 요건은 ▲30년 이상 건축물 60% 이상 ▲150㎡ 미만 필지 40% 이상 또는 지상 2층 이하 건축물 50% 이상 ▲10년 이내 신축 건축물 15% 이상 지역 제외 등이다. 동의 요건은 사업 주체가 있는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이후 대상지 신청이 가능하고 투기 방지 대책 수립을 위해 권리산정기준일 고시{시장 고시(필지 분할 및 단독ㆍ다가구의 다세대 전환 포함)}, 행위제한{관할청장 고시(건축허가ㆍ신고 및 주택 용도 변경 등의 건축물 건축ㆍ토지분할 포함)} 고시로 제한된다. 대상지 요건은 ▲도로 ▲면적 ▲노후도 ▲정비구역 지정 ▲사업가능용도지역 등으로 분류됐다. 도로여건은 원활한 차량 진ㆍ출입이 가능한 도로로서 `2면 이상 폭 4m 이상 도로`를 접하면서 최소 1면 이상 폭 8m 이상 도로를 연접해야 한다. 면적은 1500㎡~1만 ㎡ 이하이나 만약 1490㎡일지라도 위원회에서 유연하게 판단할 수 있도록 했다. 노후도의 경우 지구단위계획의 경우 `노후도 20년 이상 건축물 2/3 이상`이어야 하며, 도시정비형 재개발은 `노후ㆍ불량 건축물 60% 이상`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이밖에도 정비구역 지정은 ▲30년 이상 경과 건축물 비율 60% 이상 ▲150m 미만 필지 비율 40% 이상 또는 2층 이하 건축물 비율 50% 이상 ▲10년 이내 신축 건축물 비율 15% 이상 지역 제외 등이며, 사업가능용도지역은 제2종일반주거지역 이상일 경우(제3종일반주거지역ㆍ준주거ㆍ근린상업ㆍ일반상업 등)부터 가능하도록 했다. 참석자들 관심 집중된 `공공기여`… 기반시설 충분한 경우 현금 납부 `가능` 열띤 질의응답, 이번 운영기준이 다소 아쉽다는 의견도 제기 후반부는 이번 설명회 참석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사항인 `공공기여` 설명이 이어졌다. 용적률 상승에 따른 공공기여는 증가용적률{상한용적률ㆍ기준(허용)용적률}의 50%에 해당하는 용적률을 부지면적 기준으로 환산해 공공기여를 한다. 이때 공공기여 총량은 도시관리계획 변경 전후 `토지가치 상승분 범위` 이내에서 결정한다. 특히 시는 공공임대주택 30% 이상 설치하되 한가지 유형의 시설을 50% 초과 설치하지 않는 것을 권장했으며, 해당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공공시설 등이 충분하다고 인정될 경우 설치비용으로 납부 가능하다. 납부 시점은 착공신고 수리일까지 납부하고, 분할ㆍ지연 납부 시 착공일부터 납부일까지 5% 가산된다. 이어서 시는 활성화사업 완료ㆍ추진 중인 6개 사례를 소개하며 이 중 4곳만 공개(▲미아역 ▲보라매역 ▲공릉역 ▲강동역)했고 2곳은 비공개로 명시했다. 한편, 설명회 이후 질의응답이 진행됐는데 다수의 활성화사업 관련 질의와 함께 아쉽다는 의견도 언급됐다. 한 참가자는 "공공기업은 현금 보상감정가가 있다. 이것을 토지 또는 공공기본건축물로 하는 산식이 궁금하다"라고 질의했다. 이에 장수진 역세권활성화 팀장은 "건축물 기부채납은 그 건축물의 건립비용을 토지감정평가를 한 토지면적비율로 환산해 기부체납 양을 정한다"라며 "일반적인 지구단위계획에서 적용하는 산식 방식을 적용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공공기여에 대해 한 질문자는 "임대주택 공공기여 시 부지는 기부채납 하고, 건물을 시가 저가로 사가는데 일부 지역에서 거부감이 크다"라며 돈으로 내도 되는지 질의했다. 장 팀장은 "토지지분은 공공기여량에 산입하고 건물은 표준건축비로 매입한다. 건물만 사면 향후 재건축을 추진할 때 소유권을 유지할 수 없기 때문"이라며 "토지나 건물을 공공기여하지 않고 돈으로 대신하는 거라면 할 수 없고, 해당 지역에 기반시설이 충분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만 돈으로 기부채납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착공 시점에 공공시설 설치비용 납부가 아닌 준공 시점으로 미룰 수 있는지 질의가 나오자 장 팀장은 "착공 시점에 납부받아야 공사 기간 중 필요한 건립비용, 장기미집행시설, 나아가 그 지역에 특정 시설이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다"라고 답변했다. 부동산개발학회를 진행한다는 대학생은 "지구단위계획 수립돼서 공공기여를 통해 1.2배 높이 제한 완화를 받는다면 종상향 이전 기준을 말하는 건지 후를 말하는 건지 궁금하다"라고 질의했고 장 팀장은 "종상향 후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 용도지역 블록별 평균 높이 등을 상향된 기준을 전제로 계산해봐야 한다"라고 답했다. 이날 설명회가 끝나고 일부 참가자 사이에서는 역세권 활성화사업 운영기준이 개정됐다는 소식에 기대했으나 큰 변화가 있는지 모르겠다는 의견과 함께 창의혁신 디자인 같은 추가 용적률ㆍ추가 인센티브 조건 또한 까다로워 현실적으로 받기 어려울 것 같다는 아쉬움을 토로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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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참여형 서울 양천구 목동2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 방식이 수의계약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달 18일 목동2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민식ㆍ이하 조합)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취재 결과 김민식 조합장은 "2번 유찰된 만큼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해 시공자 선정을 다시 시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양천구 목동중앙로5가길 25(목동) 일원 3811㎡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15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9호선 염창역이 버스로 10분 거리, 5호선 목동역은 15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정목초, 영도초, 월촌초, 신목중, 영도중, 강서고, 대일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주변에 용왕산, 용왕산근린공원, 파리공원, 목동종합운동장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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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특별시 주택 조례」 일부 개정안이 올해 2월 29일 제322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주택건설사업 시행으로 건설되는 임대주택 인수 시 적용되는 임대주택 매입비 분할 지급 횟수 및 비율 기준을 시장이 별도로 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잔금 1차 지급 시기를 현행 `준공인가`에서 `임시사용승인`까지 포함하는 내용을 담았다. 현행 임대주택 매입 대금의 지급은 계약금과 중도금 및 잔금으로 구분해 총 7회에 걸쳐 지급하게 돼 있다. 세부적으로 공정률 20% 단계에서 계약금 20%를, 건축공정이 35%, 50%, 65%, 80% 이상인 때 각각 총액의 15%의 중도금을, 준공인가 후 잔금 10%를 지급하고, 나머지 잔금 10%는 이전고시일 이후에 지급하는 걸로 구분돼있다. 이를 시장이 별도로 정할 수 있도록 해 공사비 상승 등 경기 상황 변동으로 사업 추진 지연이 우려될 경우 대금 조기 지급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원활한 사업 추진에 기여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잔금1차 지급시기를 현행 준공인가에서 임시사용승인까지 포함하는 내용을 담았다. 임시사용승인 시점에는 입주예정자의 실질적인 입주 및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잔금 1차 지급시기를 조기화한다면 사업 주체의 금융 부담을 절감하고, 공사비 인상에 따른 사업 주체와 시공자 간 갈등을 예방하는 등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할 전망이다. 조례안을 발의한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최진혁 의원(국민의힘ㆍ강서3)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사업 주체의 부담을 완화하고 공사비 인상에 따른 공사 지연 예방을 바라고 있다"며, 사업 시행 여건이 개선돼 공공임대주택 공급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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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7일 국가유공자 등 대상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명(예를) 품(은) 집(이하 명품집)` 1호 주택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명품집이란 LH가 국가보훈부, 한국해비타트, 굿네이버스와 함께 주거취약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총 111명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LH는 명품집사업을 통해 장애ㆍ고령 등 입주자 여건에 맞춰 특화된 주거환경 디자인(유니버셜 디자인)을 적용하고, 세대 내 에너지 효율 개선과 더불어 세대 안전을 위한 주거안전 키트도 제공한다. 아울러 주택 외관에 명품집 명패도 부착해 사회적 보훈예우를 위한 환경도 마련한다. LH는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2년부터 무주택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게 주변 시세의 30%로 매입임대주택을 제공하는 `보훈보금자리주택`을 통해 서울 강동, 경기 의정부 등에 총 55가구를 공급하기도 했다. 올해 명품집 1호 주택이자 현판식을 진행한 주택은 월남전에 참전해 국위를 빛낸 국가유공자 이종국(76세) 씨가 거주하는 주택으로,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마을 하천이 범람해 거주 중인 주택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LH는 지난해부터 해당 주택의 ▲폐기물 처리 ▲도배ㆍ장판 전면 교체 ▲단열 및 난방공사 ▲옥상 및 내ㆍ외부 도장공사 등을 진행해 왔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한준 LH 사장과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 이호균 굿네이버스 이사장 등이 자리해 함께 주거환경 개선 결과를 점검하고 보훈예우를 위한 현판을 게시했으며, LH는 현판식 당일 국가보훈부 보훈터에서 주거취약 국가유공자의 지속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국가보훈부, 한국해비타트, 굿네이버스와 `2024년 명예를 품은 집 사회공헌 협약식`을 진행하고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협약을 통해 국가보훈부는 사업대상자 선별ㆍ추천을, 한국해비타트와 굿네이버스는 주택 개보수 진행을, LH는 프로그램 총괄 및 재정지원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올해는 총 120가구의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LH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따뜻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문화 조성과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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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는 지난 17일 개최된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서대문구 `마포로4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1지구(이하 마포로4구역 1지구 재개발)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서대문구 신촌로37길 56(북아현동) 일대 3153.5㎡를 대상으로 한 마포로4구역 1지구는 1979년 9월 재개발구역으로 최초 결정됐으며, 교통 접근성 등 입지 조건이 우수하나 노후ㆍ불량 건축물이 밀집돼 있어 도시기능 회복 및 도시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다. 대상지가 속한 마포로4구역은 서대문구 북아현동, 충정로2가, 충정로3가, 미근동 일대의 13개 지구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9개 지구는 이미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이 완료됐다. 이번에 시행하는 1지구는 아현동 가구 단지 초입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측으로 지하철 2ㆍ5호선 충정로역과 서측으로 지하철 2호선 아현역이 있다. 정비계획 변경(안)의 주요 내용은 용적률 565%ㆍ높이 79m 이하로 건축밀도를 결정하고, 대상지 주변의 도로 확폭을 위한 토지기부채납과 지역 일대의 청년문화예술 활동가들을 위한 청년문화복합공간 건축물을 조성해 기부채납 하는 것이다. 건축 규모는 연면적 약 2만3000㎡의 지하 4층~지상 23층이다. 지하 1층에는 연면적 약 300㎡의 청년문화복합공간이,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과 부대복리시설이, 지상 3층~23층에는 공동주택 100가구와 오피스텔 20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정비계획 변경 결정으로 다양한 주거 수요에 대응하고 도시경관 개선, 충정로 역세권 기능 활성화 등의 효과가 전망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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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과 `가양동 CJ공장부지 지구단위계획구역` 간 지하연결통로가 신설된다. 서울시는 이달 17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의 도로계획시설(철도) 결정 변경(안)`에 대해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강서구 양천로 489(가양동) 일대 3539㎡의 해당 구역은 강서구 가양동 CJ공장부지의 대규모 개발로 인해 지하철 이용자 수 증가가 예상되고, 기존 4번 출구의 보행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양천향교역과 CJ공장부지 내 건축물을 연결하는 지하연결통로와 신규 지하철출입구를 개설하게 된다. 주변 대규모 개발사업이 완료될 시 지하철9호선 양천향교역 이용자 및 주변 건물 이용자들의 보행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도계위에서 시는 `충현2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도 수정 가결했다.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주변 서대문구 통일로 139-1(냉천동) 일대 1820.3㎡를 대상으로 한 충현2구역의 노후 건축물은 용적률 941% ㆍ높이 104m 이하의 업무ㆍ생활시설로 탈바꿈한다. 충현2구역은 30년 이상 된 노후ㆍ불량 건축물이 밀집해 있어 도시기능의 회복 및 상권활성화 등을 위한 재개발구역 지정에 대한 요구가 지속돼 왔다. 이번 정비구역 지정으로 정비기반시설(도로) 제공, 건축물 기부채납 등에 따라 용적률 941.6% 이하, 높이 104.8m 이하로 결정됐으며 이에 따른 업무시설 및 근린생활시설 용도의 건축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먼저, 대상지 주변 정비기반시설(도로) 118.6㎡를 확보함에 따라 이면도로의 보행환경을 개선해 이면부 곳곳에 위치한 식음시설 등 골목상권에 대한 접근을 용이하게 했으며 지상 3층에 충현 주변의 사무 수요를 고려해 공유오피스 등의 목적으로 활용가능한 공공임대산업시설을 조성 후 건축물 기부채납 될 예정이다. 아울러 지상 2층에 개방형 라운지를 조성해 회의실, 세미나실 등의 공용공간을 대상지 인근 소규모 기업 및 주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업무 관련 편익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이번 정비구역 지정이 서대문역 일대 상업지역에 적정 규모 이상의 업무복합 개발을 유도해 낙후된 상업공간의 업무기능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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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서울 강서구 오정로와 벌말로 서울 구간 도로가 확장된다. 강서구 오정로 확장사업은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 인근 방화대로 등 주변 간선도로에 증가하는 교통 수요를 해소할 목적으로 지역 간 이동성 및 접근성을 제고하고자 추진된다. 총 연장 2.55km로 서울시 구간 중 1구간 557m의 도로를 2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며, 2구간 968m의 도로는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한다. 또 도로 확장 구간에 보도를 신설 및 확충하며, 자전거 도로를 신설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 이동편의를 함께 도모할 예정이다. 강서구 벌말로 확장사업은 인천계양 공공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벌말로가 속한 노선의 국도39호선에 증가하는 교통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 간 이동성 및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벌말로 확장사업 계획구간은 총 연장 8km로 4개의 지자체를 통과하며, 금회 서울시 결정 구간은 0.6km로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한다. 아울러 도로 확장 구간에 보도를 신설해서 보행환경을 개선해 지역 주민 이동편의를 함께 도모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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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시민공원주변1구역(촉진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도시정비형ㆍ재개발)이 최근 관리처분인가 절차를 완료했다. 이달 17일 부산진구는 시민공원주변1구역 도시환경정비 사업시행자 파크시티가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안)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에 따라 지난 12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부암동 27-7 일대 6만423㎡를 대상으로 지하 5층에서 지상 69층 규모의 공동주택 1874가구 및 오피스텔 218실ㆍ판매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82A㎡ 106가구 ▲82B㎡ 14가구 ▲82C㎡ 14가구 ▲84A㎡ 232가구 ▲84B㎡ 232가구 ▲84C㎡ 60가구 ▲84D㎡ 39가구 ▲84E㎡ 104가구 ▲84F㎡ 60가구 ▲84G㎡ 30가구 ▲84H㎡ 252가구 ▲118A㎡ 252가구 ▲118B㎡ 165가구 ▲118C㎡ 39가구 ▲150A㎡ 177가구 ▲150B㎡ 88가구 ▲217㎡ 2가구 ▲224㎡ 3가구 ▲234㎡ 1가구 ▲240㎡ 2가구 ▲244㎡ 2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토지등소유자 물량은 61가구로 일반분양이 1797가구이며 나머지 16가구는 보류지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ㆍ동해선 부전역이 버스로 15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부암초, 성지초, 성전초, 전포초, 부산진중, 향도중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더불어 주변에 부산시민공원, 화지공원, 화지근린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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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용산구 원효로 산호아파트(이하 원효산호)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일정을 다시 공개했다. 지난 17일 원효산호 재건축 조합(조합장 김현)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6월 10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도급제ㆍ내역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 및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 등을 보유해야 한다. 아울러 ▲입찰보증금 120억 원을 이행보증보험증권(보증기간 90일)으로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입찰참여의향서 및 홍보금지서약서를 제출하고 입찰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도급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용산구 원효로 66(원효로4가) 일원 2만7117.3㎡를 대상으로 건페율 25.98%, 용적률 280%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7개동 647가구(임대 7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예정 공사비는 3.3㎡당 830만 원이다. 이곳은 지하철 6호선ㆍ경의중앙선 효창공원이 15분 거리(도보 7분+버스 8분)에 있고 강변북로가 인접해 주요 도심지 이동이 용이하다. 교육시설로는 원효초, 성심여중, 성심여고 등이 있다. 특히 이곳은 국제업무지구로 개발을 추진 중인 옛 용산 철도정비창 부지와 가까워 개발 호재가 풍부하고 정면으로 한강을 볼 수 있는 조망권을 갖춰 사업성이 우수하다는 전문가들의 평가를 받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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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오는 6월 1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 주택임대차신고제도의 계도기간을 1년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 주택임대차신고제는 임대차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해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됐다. 다만, 도입에 따른 국민부담, 행정여건 등을 감안해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오는 5월 31일까지 3년간 운영하기로 한 바 있다. 이번 연장은 과태료를 부과하기에 앞서 자발적인 신고 여건을 조성하고 과태료 수준도 완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특히 확정일자 부여 신청을 임대차 신고로 오인해 임대차 신고를 누락하는 사례가 있어 추가 계도기간을 갖고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오는 7월부터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자리에서 임대인ㆍ임차인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기능을 구축해 임대차 신고의 편의도 높인다. 임대차거래의 잦은 빈도, 주거취약계층이 많은 임대차 특성을 감안하면 과태료 수준이 높다는 의견에 따라 과태료를 낮추기 위해 관련 법령 개정도 추진한다. 다만, 과태료 부과 유예 결정과 관계없이 계약일로부터 30일 내 신고 의무는 여전히 유지된다. 임대차 신고 시 계약서를 제출하면 확정일자가 수수료 없이 자동으로 부여되니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그간 신고제가 확정일자 자동부여 등 임차인 권리보호에 기여해 왔으며 임대인ㆍ임차인 정보 비대칭 완화와 같은 순기능이 있어 더욱 발전시킬 필요성이 있다"고 설명하며 "계도기간 연장과 과태료 부과금 완화를 통해 국민 부담은 낮추고, 신고 편의성은 개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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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지난 3월 27일과 4월 17일에 개최된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에서 심의한 1846건 중 전세사기 피해 총 1432건이 추가로 인정됐다. 139건은 보증보험 및 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해 요건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223건은 요건 미충족으로 부결됐다. 상정된 안건 1846건 중 이의신청은 총 114건으로, 그 중 62건은 요건 충족 여부가 추가로 확인돼 전세사기 피해자 및 피해자 등으로 재의결됐다. 그간 위원회에서 최종 의결한 전세사기 피해자 등 가결 건은 총 1만5433건(누계), 긴급 경ㆍ공매 유예 협조 요청 가결 건은 총 807건(누계)으로, 결정된 피해자 등에게는 주거, 금융, 법적 절차 등 총 9303건(누계)을 지원하고 있다. 불인정 통보를 받았거나 전세사기 피해자 등으로 결정된 임차인은 이의신청이 가능하며, 이의신청이 기각된 경우에도 향후 사정 변경 시 재신청을 통해 구제받을 수 있다. 전세사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은 거주지 관할 시ㆍ도에 피해자 결정 신청을 할 수 있고, 위원회 의결을 거쳐 피해자로 결정된 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피해지원센터 및 지사를 통해 지원 대책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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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공원마을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지난 17일 공원마을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2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같은 달(4월) 26일 오전 11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6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시공자 입찰 참여의향서 및 홍보 금지서약서를 제출하고, 조합이 배포한 입찰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인천 서구 석남로 61(석남동) 일대 3033.3㎡를 대상으로, 조합이 이곳에 건폐율 35.63%, 용적률 249.96%를 적용한 지하 1층에서 지상 1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개동 9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인천 지하철 2호선 서부여성회관역이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서울 지하철 7호선 석남역도 이용할 수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여기에 교육시설로는 석남서초, 석남중, 가좌중, 가림고가 있으며 인근에 홈플러스, 이마트트레이더스 등도 있어 좋은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단지 바로 옆에 해오름동산, 석남녹지도시숲 등도 조성돼 있어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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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4월 3주(지난 15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하락(-0.02%)을 기록했다. 수도권은 보합 전환, 서울은 상승폭 유지, 지방은 하락폭 유지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급매 소진 이후에도 저가 매물을 기대하며 관망세가 유지 중인 가운데, 지역별 대규모 선호 단지 위주로 실거래 발생하고 매수 문의 지속되면서 매도 희망가 상향 조정되는 등 상승 유지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03%로 전주 동일한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지역내 단지별 상승ㆍ하락세가 혼재되어 나타나는 가운데, 도봉구(-0.03%)는 쌍문ㆍ방학동 위주로, 종로구(-0.02%)는 명륜ㆍ무악동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하락한 반면, 마포구(0.08%)는 대흥ㆍ아현ㆍ용강동 역세권 위주로, 성동구(0.07%)는 금호ㆍ옥수동 위주로, 용산구(0.07%)는 이촌동 구축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의 경우 매수 문의 유지 중인 가운데 송파구(0.06%)는 잠실ㆍ가락ㆍ장지동 주요 대단지 위주로, 영등포구(0.06%)는 신길ㆍ양평동 위주로, 양천구(0.05%)는 목ㆍ신정동 위주로, 서초구(0.05%)는 잠원ㆍ반포ㆍ서초동 주요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광역시(0.02%)에서 중구(-0.11%)는 단지별 혼조세 가운데 구도심 위주로 하락했으나, 부평구(0.07%)는 청천ㆍ부개동 위주로, 남동구(0.05%)는 도림ㆍ논현동 역세권 대단지 위주로, 미추홀구(0.03%)는 숭의ㆍ용현동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동구(0.02%)는 급매물 소진되며 송현동 위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0.03%)은 시ㆍ도별로 부산(-0.06%), 대전(-0.07%), 대구(-0.06%), 충남(-0.08%), 충북(0.01%), 강원(0.04%), 광주(-0.02%), 울산(-0.01%), 세종(-0.19%), 전남(-0.01%), 전북(0.05%), 경남(-0.07%), 경북(0.04%), 제주(-0.06%)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03%)은 전주 동일한 상승세를 나타냈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08%)은 전주(0.06%) 대비 높은 상승세를 보인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주거환경 양호한 역세권ㆍ대단지 소형 규모 위주로 전세 수요 꾸준히 유지되며 상승 거래 체결되고 매물 부족 현상을 보이는 등 상승세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서울에서 서대문구(0.18%)는 홍제ㆍ북아현동 구축 소형 규모 위주로, 동대문구(0.16%)는 장안ㆍ전농동 대단지 위주로, 은평구(0.16%)는 불광ㆍ수색동 위주로, 성동구(0.13%)는 금호동3가ㆍ행당동 역세권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을 보면 동작구(0.15%)는 노량진ㆍ흑석동 위주로, 양천구(0.11%)는 신월ㆍ신정동 소형 규모 위주로, 구로구(0.11%)는 고척ㆍ신도림동 역세권 위주로, 금천구(0.1%)는 독산ㆍ시흥동 주거환경 양호한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16%)의 경우 부평구(0.4%)는 갈산ㆍ부개동 위주로, 남동구(0.2%)는 간석ㆍ논현동 대단지 위주로, 연수구(0.15%)는 정주여건 양호한 송도ㆍ연수동 위주로, 미추홀구(0.13%)는 용현ㆍ주안동 주요 단지 위주로, 서구(0.11%)는 청라ㆍ가정동 등 신도시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0.08%)에서 하남시(-0.17%)는 신장ㆍ창우동 구축 위주로, 광주시(-0.11%)는 장지동ㆍ초월읍 위주로, 과천시(-0.1%)는 별양ㆍ부림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성남 중원구(0.31%)는 금광ㆍ성남동 위주로, 수원 영통구(0.27%)는 영통ㆍ매탄동 주요 단지 위주로, 광명시(0.24%)는 하안ㆍ광명동 위주로, 부천 소사구(0.19%)는 송내ㆍ소사본동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03%)은 시ㆍ도별로 부산(0.02%), 대전(-0.03%), 대구(-0.08%), 충남(-0.02%), 충북(-0.02%), 강원(0.01%), 광주(-0.01%), 울산(0.03%), 세종(-0.24%), 전남(0%), 전북(0.05%), 경남(-0.08%), 경북(-0.05%), 제주(-0.07%) 등의 결과를 보였다. 세종은 공급 물량 영향 지속되며 종촌ㆍ고운ㆍ도담동 위주로 하락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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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송파구 유천연립 소규모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15일 유천연립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강병수ㆍ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이달 30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 정비업자로 등록돼 있는 업체 ▲입찰 관련 서류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송파구 풍성로25다길 12(풍납동) 일대 382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향후 이곳에 건폐율 44.1%, 용적률 196.74%를 적용한 지상 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1가구 등을 짓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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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광명시 광명2R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지난 16일 광명시는 광명2R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지현숙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 및 동법 시행령 제46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광명시 사성로 23-18(광명동) 일대 16만2616.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7.39%, 용적률 280.08%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6개동 334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6㎡ 483가구 ▲59A㎡ 907가구 ▲59B㎡ 592가구 ▲72A㎡ 57가구 ▲72B㎡ 55가구 ▲84A㎡ 487가구 ▲84B㎡ 478가구 ▲84C㎡ 148가구 ▲102A㎡ 68가구 ▲102B㎡ 69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개봉역이 약 1㎞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단지 주변에 광명동초등학교, 광명북중학교, 광명북고등학교 등이 있어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인근에 이마트, 이랜드리테일, 구로성심병원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무난하다. 한편, 광명2R구역은 2012년 3월 조합설립인가, 2016년 10월 사업시행인가, 2018년 11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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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돈 먹는 하마… 재건축 현장이 부동산 경기 침체와 공사비 인상으로 갈등이 커지면서 혼돈에 휩싸이고 있다" 이달 12일 KBS1의 `추적60분`에서는 편을 통해 추가 분담금을 내게 된 조합원들이 공사비 인상을 거절하면서 시공자와 갈등을 겪어 공사를 시작조차 못 한 곳들을 다뤘다. 시공자가 여러 번 바뀌고 소송 등에 밀려 정작 재건축이 무기한 지연된 사례를 소개한 해당 방송에서는 이미 6년 전 조합원 이주가 끝났고, 아파트도 철거됐지만, 공사 현장이 그때 그대로 멈춰 있는 상황들이 방영됐다. 이곳 주민들은 "소위 `대박 나면`이라며 모였던 조합원들(투자자)의 욕심ㆍ무지 덕"이라며 조합 집행부도 없는 현재 상태를 한탄했다. 입지가 좋다는 말만 믿었던 해당 조합원들은 "누구를 믿어야 하냐"고 입을 모았다. 재건축 전문가는 "아직도 삽도 못 뜬 이유는 조합원들 간 내홍 탓이다. 일부 조합원들이 조합 집행부에 반대하며 비상대책위원회를 만들어 조합 집행부를 쫓아내는 일도 반복됐다"면서 "현재 도시정비시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지각변동을 인정하지 않으면 비슷한 일들이 점점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그는 "올해 상반기 유관 업계의 눈길이 쏠린 사업장은 광주광역시 신가동 재개발이 꼽히고 있다"라며 "사업 관계자들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사업 중단으로 인해 신가동 재개발사업은 표류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된다"고 덧붙였다. 해당 사업지는 이주ㆍ철거가 완료돼 막대한 이자가 나가면서 조합원의 손해가 오늘도 발생 중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다. 또 조합이 시공 파트너와 원만한 협의에 실패했다는 점, 지방 미분양이 지속 발생하며 연일 하락하고 있는 부동산시장에서 시공자와의 분쟁으로 장시간의 소송이 불가피할 것이 예상되고 시공자 교체까지 염두에 둔다는 점 등 갈등이 커진 상황. 이 사업은 광주 광산구 신가번영로9번안길 31(신가동) 일원 28만8058.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51개동 4718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조합, 내달 미협의 관리처분 변경총회 강행하나 시공자 "미분양 방지해야" vs 조합 "할인분양 하면 된다" 실거주 조합원 피해 방지 `물음표` 공사비 규모가 약 1조8000억 원으로 광주 최대 사업이라고 꼽히는 신가동 재개발은 2015년 10월 DL이앤씨-GS건설-롯데건설-SK에코플랜트-한양 컨소시엄(빛고을드림사업단)을 시공자로 선정한 바 있다. 신가동 재개발은 지난해 11월 3.3㎡당 공사비 706만 원 합의로 사업이 정상 궤도에 오를 것이 기대됐으나 조합이 올해 초 계약을 거부하면서 다시 안갯속으로 빠진 바 있다. 올해 초까지 봉합되는 듯 보였던 착공 연기ㆍ공사비 갈등이 조합의 잘못된 선택으로 점점 더 어려운 길로 가고 있다는 의견이 나온 상황이다. 특히 지난 2일 조합 대의원회에서는 사업단과 협의 없이 관리처분계획 변경 안건(일반분양가 3.3㎡당 2450만 원)과 공사비 안건을 가결하고 일방적으로 총회를 진행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취재 결과 소식통 등에 따르면 대의원회를 전후로 시공자 측과 조합 사이에 공문이 오가며 의견을 나눈 것으로 보인다. 신가동 재개발은 전체 수익금 2.5조 원 중 일반분양 아파트 수입금 1.9조 원으로 전체 수입의 76% 차지하고 있으며 일반분양의 수입금으로 공사비 1.8조 원을 충당해야 하는 구조라 시공자 측은 공문으로 조합에 일반분양가를 2186만 원으로 조정해 관리처분계획 재수립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이를 두고 건설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미분양 시 공사비 지급 불가 사태` 발생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되고 있으며, 미분양이 발생하면 공사비 재원확보 전까지 공사 중단 및 사업 중단 가능성까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반면 조합 측 공문 내용은 예정된 관리처분 변경총회를 진행하고 향후 미분양시 관리처분계획 변경을 해 부족한 재원을 마련하겠다는 골자로 답변하고 있다. 또 조합을 지지하는 측 조합원들은 "급격한 물가 상승과 하이엔드 적용으로 단지 고급화에 따라 공사비가 상당히 증가했고, 이를 감당하려면 일반분양 가격 상승은 불가피"라면서 "관리처분총회 통과 조건이 전체 조합원의 2/3 동의를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조합원의 부담금을 늘릴 수는 없으며 조합원에게 긍정적인 사업성을 보여줄 수밖에 없다"고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올해 하반기 미국의 금리 인하로 인해 부동산시장이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 주장했다. 하지만 도시정비업계 전문가는 "공사비 재원확보를 위해 일반분양 물건의 할인분양에 상응하는 조합원 추가 부담금 총회 절차를 진행할 경우 통상적으로 추가 부담금 증가로 인해 조합원 의견이 합의되지 않으며 일정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다"고 꼬집었다. 실제 그런 사례들에서 할인분양 시기를 놓쳐 아파트 판매 부진으로 이어졌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게 아닌 실제 거주를 위해 기다리는 조합원들의 피해를 방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조합의 고분양가 강행 의지에 사업 중단 우려 ↑ HUG, 관리처분계획 변경ㆍ분양보증서 발급 거부 `예상` 한편, 빛고을드림사업단 시공자 측은 이러한 사업 리스크 해결을 위해 조합에 지속적으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 재수립을 요청하며 이달 12일 조합에 공문을 발송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공자 측은 ▲미협의 관리처분 변경총회 강행 ▲비례율 120% 기준 일반분양가(3.3㎡당 2450만 원)에 발코니 확장ㆍ중도금 이자를 더해 추산할 때 9억 원의 고분양가(34평 기준) ▲대량 미분양 발생 시 상환 리스크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및 관리처분계획 변경 미승인 등을 들어 조합 집행부에 절차상 하자를 바로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유관 업계 관계자는 "HUG는 사업비ㆍ공사비 상환 불가 시 보증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고분양가 심사 대상이 아니더라도, 분양보증을 끊어주기 전 사업비 보증 사업장에 대해 일반분양가 검토를 실시한다"며 "무리한 분양가로 판단될 경우 다시 관리처분계획 변경을 요청하거나 분양보증서 발급을 거부하는 상황까지 벌어진다"고 우려했다. 또 다른 전문가들 역시 신가동 재개발이 2023년 말~2024년 3번째 총회를 진행 중이나 HUG에서 일반분양가를 미동의할 경우 관리처분 변경총회를 위해 4번째 총회마저 진행해야 하고, 관리처분 변경인가 절차를 다시 밟아야 할 경우 사업 진행은 최소 6개월 이상 지연될 것으로 예상한다. 악화하는 부동산 경기 속 적정분양가에 대해 사업 관계자들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사업 중단으로 인해 신가동 재개발이 기한 없이 표류하게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조합이 일방적으로 관리처분 변경총회 개최를 강행하고 있어 조합원들의 선택에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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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박민희 · http://www.todayf.kr
  기아가 ‘2024 카 디자인 어워드(Car Design Award)’를 수상하며 또 한 번 디자인 경쟁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기아는 17일(현지 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의 ADI 디자인 박물관에서 진행된 2024 카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에서 ‘브랜드 디자인 언어(Brand Design Language)’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카 디자인 어워드는 이탈리아의 자동차 디자인 전문지인 ‘오토 앤드 디자인(Auto&Design)’이 주관하는 디자인상으로 한국, 영국, 독일, 이탈리아, 일본 등 전 세계 11개 국가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기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매년 자동차 디자인 발전에 큰 기여를 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한다. 시상 부문은 △콘셉트 카(Concept Cars) △양산차(Production Cars) △브랜드 디자인 언어(Brand Design Language) 등 3개로 기아는 이 중 ‘브랜드 디자인 언어’ 부문에서 함께 후보로 올라온 BMW, 도요타, 쿠프라, 로터스 등을 제치고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아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기업 비전에 발맞춰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라는 디자인 철학 아래 EV9, EV6 등 완성도 높은 차량 라인업을 선보이고 다양한 전시 행사 등을 통해 일관된 디자인 방향성을 지속 커뮤니케이션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탄생한 기아의 신차들은 최근 우수한 디자인으로 호평 세례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출시된 EV9은 ‘2024 세계 올해의 자동차’, ‘2024 북미 올해의 차’, ‘2024 iF 디자인 어워드 금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 3대 자동차 상과 디자인상을 휩쓸고 있다. 기아글로벌디자인담당 카림 하비브(Karim A. Habib)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기아의 디자인 영향력을 강화하고자 노력한 수많은 디자이너들의 열정과 몰입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는 이달 21일(일)까지 열리는 2024 밀라노 디자인위크에 참가해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 철학을 담은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공연예술, 작가, 전시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전시물 및 이벤트를 선보이고 이를 통해 관람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4-18 · 뉴스공유일 : 2024-04-2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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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조정희 · http://www.todayf.kr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올해 상반기 디지털분야 경쟁력 강화 및 각 분야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해 △디지털마케팅 기획 △블록체인 전문가 △UX/UI, 웹디자인 △사설인증서 △클라우드보안 전문가 △컨설턴트 △리스크관리 등 총 27개 분야에서 경력 전문 직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지원서 접수는 4월 17일부터 30일까지 DGB대구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14일간 접수한다. 전형절차는 각 부문별 서류전형, 면접전형, 채용건강검진 순서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DGB대구은행 홈페이지 채용 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DGB대구은행의 비대면채널인 iMBANK앱의 경쟁력 강화와 신사업 추진을 위해 디지털 분야 채용을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디지털마케팅부터 개인·기업뱅킹, 사설인증서, UX/UI, 종합지급결제 업무 등 업무 전반에 있어 경험 있는 전문직원을 채용해 iMBANK앱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디지털분야 뿐만 아니라 정보보안 전문인력, 리스크 관리, 컨설턴트, 파생상품 및 회계업무 등에서도 전문직원 채용을 확대해 조직 안정성을 강화하고 고객 만족 제고를 위해 힘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4-18 · 뉴스공유일 : 2024-04-2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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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안양시에 위치한 초원부영아파트(이하 초원부영) 재건축사업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3일 오후 3시 안양시청 별관 2층 강당에서 첫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에 본보는 이번 설명회 개최 취지를 알아보고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언급된 주된 내용이 무엇인지 들여다보고자 한다. ■ 설명회 1부 : 개회사 및 축사 노후도시특별법에 따른 사업 설명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많은 지역 인사들이 참여했다. 추진준비위원회(이하 추진준비위) 손정임 위원장을 비롯해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음경택 안양시의회 부의장, 유영일 경기도 도시환경위원장, 이은정 평촌재건축연합회 회장, 나유식 평촌재건축연합회 국장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하며 초원부영 재건축사업을 향한 높은 관심을 짐작케 했다. 이번 행사는 ▲내ㆍ외빈 소개 ▲개회사 및 축사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노후도시특별법)」에 따른 사업 설명 ▲개략적인 설계안 설명 ▲건설사 소개 ▲초원부영 사업 추진 방향 ▲폐회 순으로 이어졌다. 먼저 손정임 추진준비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귀한 발걸음을 해주신 우리 초원부영 토지등소유자님들과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재건축 관련 주민설명회는 우리 초원부영의 발전과 향후 계획에 대해 소유자님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서 "`1기 신도시 특별법`이라고 많이 알려진 노후도시특별법은 올해 4월 중 시행할 예정이며 기존 재건축 관련 법들과는 다르다"면서 "특별법이기 때문에 지역주민에게 많은 지원과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손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 초원부영이 선도지구로 지정돼 재건축사업을 진행할 경우 그에 따른 혜택과 변화, 사업 절차에 대해 안내하고자 한다"면서 "오늘 어렵게 재건축 전문가들을 모신 자리로 자세한 설명을 들어보시고, 이 자리를 계기로 우리 초원부영을 선도지구로 이끌어 대장주 아파트로 탈바꿈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다음으로 정비 부문을 맡은 세종코퍼레이션의 황지하 본부장이 `노후도시특별법에 따른 사업`을 주제로 주민설명회 첫 발표자로 나섰다. 황 본부장은 "노후도시특별법의 핵심은 안전진단 기준 완화, 통합 심의를 통한 재건축 절차 간소화, 높은 용적률로 사업성이 떨어지는 곳에 용적률 완화 등 3가지로 요약된다"라며 "이 같은 이유로 현재 일반적인 재건축으로는 사업성이 애매한 곳들의 경우 노후도시특별법이 적용될 선도지구 지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선도지구로 지정되기 위해 주민참여도, 노후도, 용적률, 신도시 내 확산 가능성 등 필요한 여러 요건이 있는데 그 무엇보다 사전동의율이 압도적으로 중요하다"면서 "이번 선도지구 지정에 실패한다면 사업 동력이 약해지고 추후 추진 시기를 장담할 수 없는 만큼 반드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지가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초원부영은 저평가된 단지로 브랜드 가치 상승과 압도적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재건축사업의 장점과 맞물려 소유자들의 분담금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초원부영의 현 건폐율은 16%, 용적률은 212%이지만 지하철 4호선 평촌역과 매우 가까운 역세권에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 좋은 입지다. 여기에 여러 주요 도로와의 접근성이 용이해 다른 지역으로의 편입이 쉽고, 단지 주변 이마트나 영화관, 대학병원, 공원, 상가 및 편의시설 등이 위치해 뛰어난 생활 인프라가 형성돼 있다. ■ 설명회 2부 : 특별법 관련 도시ㆍ건축규제 완화 재건축 설계안 시공자 소개 2부에서는 설계 부문을 맡은 해승종합건축사사무소 이영일 본부장이 `재건축 설계안`을 주제로 발표자로 나섰다. 이 본부장은 "현재 초원부영의 경우 1743가구로 구성된 단지이지만 향후 재건축을 통해 이보다 818가구 증가한 2561가구 규모의 큰 단지로 계획하고 있다"며 "특히 현재 세대당 0.41대에 불과한 주차대수 역시 세대당 1.2대로 늘려 주민의 주차 불편함을 덜어내도록 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무엇보다 요즘 트렌드를 반영한 특화된 커뮤니티를 제공할 생각으로 피트니스 클럽, 실내 수영장, 스크린 골프장, 스파시설은 물론 스카이 브릿지를 통해 주민들이 편하게 식사와 커피 한잔하면서 바깥 전망도 보실 수 있도록 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초원부영에 관심을 보이는 건설사 중 삼성물산 관계자가 참석해 주민들에게 자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부동산시장에서 과천시를 서울권역으로 생각했을 때, 평촌의 경우 사실상 서울권역에 가장 근접한 주거지로 말씀드리고 싶다"며 "단순히 숫자 개념이 아닌 정성적으로 따져봤을 때 재건축의 흐름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입지를 가진 만큼 이곳의 시공권을 위해 자사의 주거 브랜드와 트렌드로 주민들의 마음을 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원부영 재건축은 안양 동안구 평촌동 896-6 일대 5만4739.2㎡를 대상으로 현 계획상 건폐율 21.2%, 용적률 449.31%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4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56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사업 프로젝트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9㎡ 805가구 ▲59㎡ 1076가구 ▲84㎡ 680가구 등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17 · 뉴스공유일 : 2024-04-17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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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지난 17일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도 조사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이래 3년 연속 달성한 성과이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획재정부가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조사로, 2023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 반영된다. 한국부동산원은 ▲지자체와의 소통 및 검증시스템 고도화를 통한 공시업무 정확성 제고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 자체 보상업무시스템 운용을 통한 효율적인 업무 체계 구축 ▲건축서비스산업 정보 체계(건축HUB) 리뉴얼 ▲보유 DBㆍ특허 개방 등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2년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손태락 원장은 "국민 최우선을 원칙으로 국민의 소리를 소중히 귀담아 듣고,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직원들의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시장을 조성하고 부동산시장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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