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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올 상반기 전국 집값 상승률 1위를 기록한 경기 과천시 아파트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달까지 과천시는 KB국민은행과 한국부동산원의 집계 결과 모두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부동산 폭등기보다도 실거래가 높고 활발하게 이뤄지는 요인으로 활발한 재건축 추진ㆍ신축 아파트 공급을 꼽았다. 이어서 서울 접근성ㆍGTX-C 착공 등이 뒷받침한다는 설명이다.
과천주공10단지 시공자 선정 절차 `임박`
업계 "내역입찰ㆍ총액입찰 두고 조합 집행부 고심"
실제로 이달 재건축 추진 단지 중 마지막 시공자 선정 주자로 꼽히는 과천주공10단지가 선정 절차 킥오프를 앞두고 도시정비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관 업계에선 이곳 시공권을 두고 삼성물산과 롯데건설의 2파전을 예상한다. 이에 대해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LEEL)` 제안 ▲과천주공8ㆍ9단지 재건축을 검토하다가 불참한 삼성물산의 참여 여부가 관전 포인트로 보인다.
이 사업은 과천시 관문로 166(중앙동) 일대 10만2100㎡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339가구 등을 짓는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과천역과 가까운 역세권 단지로 교육시설로는 청계초, 과천초, 과천중, 과천고, 경기도립 과천도서관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중앙공원과 이마트, 과천시청과 정부과천종합청사 등도 있어 양호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그런데 소식통 등에 따르면 현재 조합이 시공자 선정 준비를 두고 조합원들의 우려 제기 등이 이어지고 있다. 선정 계획의 주요 내용 중 `내역입찰`과 `총액입찰` 방식을 두고 선택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란 후문이다.
내역입찰은 시공자 입찰 시 산출내역서(총액 포함)를 내어 입찰하는 방식으로 입찰 시 총액 단일 기재해 입찰서를 제출하는 총액입찰보다 입찰 준비 과정과 비용이 많이 들고 계약적 구속력을 지닌다.
서울의 경우 내역입찰이 의무(공공지원제)로 모든 재건축 조합은 `선정 후 내역서를 제출`하는 것이 아닌 `입찰시 내역서를 제출`하도록 한다. 강남 4구 정상급 아파트 수준의 마감재 내역도 확보하고, 이와 함께 중대한 사업의 리스크를 시공자가 책임지는 조건 등 사업에서 큰 이익을 얻을 수 있었다는 설명이 이어진다.
조합, 내역입찰 준비 완료하고도 총액입찰 카드 만지작?
과천주공10단지 재건축 조합 역시 최근까지 조합 비용을 들여 관련 협력 업체를 선정ㆍ용역을 통해 내역입찰을 준비해왔던 것으로 본보 취재 결과 밝혀졌다. 과천주공10단지 재건축 조합은 물량산출업체를 선정해 계약을 체결했으며 조합 마감 기준으로 3.3㎡당 699.7만 원 등의 결과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과천의 선행 재건축 단지 마감재를 상회 하는 옵션 적용과 적정 검수를 마쳐 내역입찰 진행을 위한 준비가 끝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조합은 이달 중 이사회ㆍ대의원회를 통해 입찰 방식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과천주공10단지 한 관계자는 "내역입찰이 아닌 총액입찰 시 설계안ㆍ상세 내역서가 없이 시공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향후 설계 변경이 이뤄지면 공사비가 시공자 임의로 부풀려져 크게 증가하는데 이는 결국 조합원의 몫으로 돌아온다는 사실을 인지하면서도 올해 선정해야 한다는 이유만으로 일부 이사들이 총액입찰 방식으로 입찰을 주장하고 있는데 이를 두고 의견이 꽤 나오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어서 그는 "과천주공10단지는 조합 비용을 들여 내역입찰 준비를 마치고도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조합원 부담을 가중하는 의미를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과천주공10단지 한 조합원은 "임원 임기가 내년 1월이기에 총액입찰을 통해 기간을 단축하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며 "과연 임기 내 시공자 선정이 중요한 것인지 조합원들의 권익을 위한 입찰이 중요한 것인지 면밀히 파악해야 한다. 특히 총액입찰을 주장하는 일부 이사들에 대해서는 내년 선거에 철저히 검증을 해봐야 한다. 누가 봐도 조합원들의 권익을 위해서는 내역입찰이 이익인데 이미 내역입찰 내역을 다 받아 놓고 총액입찰 추진을 주장하고 있다. 최고의 마감재 등을 선택해 평당 699만7000원 산출금액이 나온 가운데 총액입찰로 사업을 진행해 시공자가 750만 원으로 입찰에 참여했다고 가정해보면 조합원 분담금이 엄청나게 늘 것인데 그 책임을 누가 질 것인가. 정확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유관 업계에선 내역입찰의 장점이 예정가격 초과 입찰을 금지해 사업성이 확보되고, 마감재의 하향 원천 자체를 차단하는 것으로 보는데 이를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특정 시공자를 위해 총액입찰을 주장하는 것은 아닌지 관계자들은 우려했다. 또 내역입찰은 선정 이후 시공자의 불명확ㆍ무분별한 공사비 인상도 불가하기 때문이다.
과천에선 현재 3기로 분류되는 ▲과천주공4단지 ▲과천주공5단지 ▲과천주공8ㆍ9단지 ▲주암장군마을 재건축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 단지들 역시 공사비 책정 상황이 별반 다르지 않다. 2018년 전용면적(3.3㎡)당 공사비 493만 원으로 계약을 체결했는데, 지난 6월 시공자 측에서 740만 원으로 올려달라고 요구하는 예도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내역입찰 vs 총액입찰에 대한 입찰 검토 측 주장은
서울시에서 공공관리제도를 시행하면서 내역입찰을 진행했던 이유는 과도한 공사비 상승 등 조합원들의 권익을 보장하기 위한 방편으로 최근 과천 인근 단지들이 공사비 상승으로 시끄러워지자 과천주공10단지 역시 적산 업체를 뽑고 공사비 적정성을 검증해 내역입찰을 준비 중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근 이를 두고 일부 이사들의 총액입찰 주장이 나오면서 입찰 관련 의견이 다분해지고 있다.
현재 과천주공10단지는 DL이앤씨가 철수하면서 삼성물산의 무혈입성이라는 소문이 시장에 흐르고 있는 가운데 최근 롯데건설이 입찰에 참여하겠다고 나서면서 경쟁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삼성물산 측은 조합 적산 업체 산출가격이 평당 699만7000원이 나온 것에 대해 롯데건설이 이사회 공고 후 알고 있는 상황이 롯데건설과 유착이 돼 있는 것 아니냐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것. 경쟁사가 없었던 삼성물산 처지에선 총액입찰로 입찰을 준비하고 있었기에 최근 집행부에 항의하는 등 의견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롯데건설은 상반된 주장을 펼치고 있다. 롯데건설 측은 조합이 적산 업체 선정을 준비한다는 소식을 듣고 입찰에 긍정적인 검토를 하게 됐는데 갑자기 적산 업체 산출가격 699만7000원은 없어지고 총액입찰 주장이 나오면서 DL이앤씨가 철수한 이유가 이 때문 아니냐는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롯데건설 측은 45일이 주어지는 내역입찰이 진행될 경우 충분한 대안설계 시간과 더불어 내역입찰이다 보니 예상가격 이하로 사업 조건을 파격적으로 제시하면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해 과천주공10단지에 관심을 두고 홍보전에 참여했다는 의견으로, 총액입찰을 진행하려는 이런 상황이 벌어지는 것은 삼성물산을 의중에 둔 것 아니냐는 것.
삼성물산은 총액입찰 vs 롯데건설 내역입찰 `조합원들의 권익만 보자는 의견 높아`
삼성물산은 총액입찰을 하자는 주장을 펼치고 있고 롯데건설은 내역입찰을 하자는 의견을 피력하다 보니 어느 쪽 손을 들어 주느냐에 따라 상대 회사는 조합을 특정사를 위한 것이라 유착 의혹이 제시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조합은 건설사에 휘둘리지 말고 대다수 조합원의 의견과 권익만을 보고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과천주공10단지의 한 조합원은 "삼성물산과 롯데건설 2개 사가 모두 입찰에 참여해 경쟁을 치르는 게 가장 이상적이다. 입찰 방식에 따라 1곳이 빠진다 해도 조합원들의 권익이 무엇인지가 중요하다"면서 "내역서도 없이 두리뭉실한 마감재를 사용하는지도 모르고 공사비를 받는 게 조합원의 이익이 되는 것은 분명히 아니다. 인근 단지들도 총액입찰을 해놓고 시간이 흐른 후에 마감재 업그레이드 등을 명분으로 공사비를 대폭 올리고 이미 내홍이 벌어지고 있다. 이미 적산 관련 업체에서 받은 699만 원의 예가를 정해 놓고 어느 건설사가 들어오든지 말든지 과천주공10단지 주민들 선택에 맡기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조합원은 "시공자 선정의 신속ㆍ간소화를 위해서라도 총액입찰을 진행해야 한다"며 "과천주공10단지의 경우 다른 단지보다 늦은 만큼 빠른 사업 진행만이 조합원들이 이익이 커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합원들의 권익을 위해서라도 내역입찰을 해야 한다는 주장과 더불어 총액입찰로 시간을 줄이자는 의견이 나오는 가운데 과천주공10단지 재건축 조합의 선택에 관심이 쏠린 형국이다. 특히 입찰 방식에 따라 ▲삼성물산 ▲롯데건설 중 1개 사는 철수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만큼 이곳 조합원들의 선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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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광주광역시 내방동 개나리아파트(이하 내방개나리)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7일 내방개나리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재인ㆍ이하 조합)은 토목설계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업체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이달 18일 오전 10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해 입찰가격 투찰 후 조합 사무실에 입찰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관계 법령에 따라 관련 자격을 갖춘 업체 ▲조합이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현설에 참석한 업체 ▲공고일 기준 최근 3년 이내에 관련 법령을 위반해 벌금(부실ㆍ벌점)ㆍ과태료 등 처분 사실이 없는 업체 ▲관련 서류를 마감전까지 제출 및 접수 완료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곳은 광주 지하철 1호선 화정역과 쌍촌역과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이 인접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광주서초, 서광초, 상일중, 상일여자중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화정1동행정복지센터, 광주소방서, 광주한국병원, 광주유스퀘어 등이 있어 행정ㆍ안전ㆍ의료서비스가 양호하고 문화생활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광주 서구 내방로 310(내방동) 일대 7510㎡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18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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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영도구 봉래동3가 137 일원(오양대교맨션)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최근 조합설립인가를 득했다.
지난 6일 영도구는 봉래동3가 137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조합 설립에 대해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시행령」 제21조의2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부산 영도구 대교로6번길 33(봉래동) 일대 4638.7㎡를 대상으로 하며 현재 81가구로 구성됐다. 2030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며 2026년 11월 사업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남포역이 버스로 15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대교초, 영도초, 대평초 남도여자중, 영선중, 부산남중, 부산영상예술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주변에 봉래1동주민센터 ,봉래2동주민센터, 영도경찰서 등이 인접해 행정 및 치안이 우수하다.
한편, 구는 지난달(8월) 2일부터 그달 16일까지 봉래동3가 137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조합 설립를 위한 공람을 진행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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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광안구 금보빌라타운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에 나섰다.
이달 8일 금보빌라타운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현주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0월) 23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 규정에 따른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보증금 15억 원을 마감일까지 현금 납부 또는 계약이행보증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금련산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호암초, 동아중, 수영중 등이 있다. 여기에 남해안이 인접해있고 광안리해수욕장, 금련산, 황령산 등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수영구 수영로521번길 74(광안동) 일대 406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8.28%, 용적률 232.76%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1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9-08 · 뉴스공유일 : 2023-09-08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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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가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 ‘바다의 근본적 대전환(Ocean Transformation)’을 함께 이뤄나갈 인재 모집에 나선다.
HD현대는 8일(금)부터 조선해양, 건설기계, 정유화학 부문 총 12개 계열사의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채용 직무는 영업, 설계, 생산관리, 생산지원, 안전환경, 정보통신(ICT), 인공지능(AI), 경영지원 및 연구개발 분야다.
먼저 서류전형은 25일(월) 15시까지 접수받으며, HD현대 채용 정보 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합격자들은 실무면접, 임원면접을 거쳐 2024년 1월 초에 입사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기졸업자 및 2024년 2월 졸업예정자이다.
HD현대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원자들에게 기업 및 지원직무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할 예정이다. 먼저 오프라인에서는 4일(월) 고려대를 시작으로 서울대, 연세대, 카이스트(KAIST) 등 11개 대학에서 캠퍼스 리크루팅을 진행 중이다. 참가자들은 각 학교에 설치된 부스에서 조선해양, 건설기계, 정유화학 등 관심 있는 분야와 관련한 채용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채용 상세 정보, 직무 소개, 복리후생 정보 등을 담은 마이크로페이지를 신설해 지원자들이 한눈에 그룹 채용과 관련한 정보를 알 수 있게 했다.
또한 8일(금) HD현대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채용 콘텐츠도 업로드했다. 정주영 창업자의 ‘해봤어?’ 정신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밌게 풀어낸 ‘현대인 vs 못 바이러스’ 콘셉트(유튜브 조회수 2000만회를 기록)를 바탕으로 알기 쉽게 그룹의 복리 후생 제도를 소개한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9-08 · 뉴스공유일 : 2023-09-09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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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2024 아이오닉 6
현대자동차가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6의 연식 변경 모델 ‘2024 아이오닉 6’를 9월 8일(금)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2024 아이오닉 6는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화하고 신규 패키지를 운영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6의 엔트리 트림인 익스클루시브부터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 △2열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레인센서 △전자식 룸미러(ECM)를 기본 적용하고, 최상위 트림인 프레스티지에 BOSE 프리미엄 사운드를 기본화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또한 아이오닉 6의 출시 1주년을 기념해 트림별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두 선택 품목을 한데 묶은 ‘1주년 기념 패키지’를 경제적인 가격에 도입해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극대화했다.
익스클루시브 트림에서 선택 가능한 ‘1주년 기념 패키지 I’은 고속도로 주행 보조2(HDA2)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으로 구성된 ‘현대 스마트센스’와 하이패스 시스템, 스마트폰 무선 충전시스템 등 편의 사양으로 구성된 ‘컨비니언스’ 옵션을 통합했다.
익스클루시브 플러스 트림에서 선택 가능한 ‘1주년 기념 패키지 II’는 서라운드 뷰 모니터와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2 등 주차 편의를 향상시키는 ‘파킹 어시스트’와 동승석 전동 시트 및 운전석 자세 메모리 시스템 등 안락함을 더해주는 ‘컴포트 플러스’ 옵션을 통합했다.
현대차는 1주년 기념 패키지 I·II의 가격을 각각 기존의 현대 스마트센스, 파킹 어시스트와 동일한 148만원, 168만원으로 책정했다(전기차 세제 혜택 적용 전 기준).
이 밖에도 현대차는 아이오닉 6에 적용된 V2L(Vehicle To Load) 기능의 사용성을 개선해 더욱 향상된 전기차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차량 내·외부에서 V2L 기능 활용 시 클러스터 또는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통해 사용 가능한 시간을 제공해 배터리 전력 소모 과다에 대한 고객의 불안감을 덜어주는 동시에 능동적인 배터리 관리를 지원한다(실내 V2L 사용 시에는 클러스터 상 미표시).
아울러 현대차는 2024 아이오닉 6 익스클루시브 플러스 트림을 고객 최선호 사양으로 재구성하면서 판매 가격은 70만원 인하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동시에 구매 부담을 낮췄으며, 이외 트림은 선호 사양 기본화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동결해 아이오닉 6의 전반적인 상품 경쟁력을 끌어 올렸다.
판매 가격은 전기차 세제 혜택 후 기준으로 스탠다드 모델 익스클루시브 5200만원, 롱레인지 모델 △익스클루시브 5605만원 △익스클루시브 플러스 5775만원 △프레스티지 6135만원 △E-LITE 5260만원이다(2WD 기준).
서울시 고객이 롱레인지 익스클루시브 트림 2WD(18인치 휠)을 구매할 경우 총 보조금 860만원을 지원받아 실구매가는 4745만원 수준으로 낮아진다. 서울시는 올 하반기 7823대의 전기차 보급을 목표로 지난달 7일(월)부터 보조금을 신청받고 있다.
지난해 출시된 아이오닉 6는 유선형 스트림라이너 스타일에 기반한 세계 최고 수준의 전기 소비효율과 다채로운 안전 및 편의사양을 바탕으로 ‘2023 세계 올해의 자동차(World Car of the Year, WCOTY)’를 수상하는 등 세계적인 호평과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아이오닉 6는 차량 내·외부에서 운전자를 반기는 웰컴 라이팅부터 운전자와 상호 교감하며 반응하는 듀얼 컬러 엠비언트 무드램프까지 다양한 조명 기술이 차량 곳곳에 적용돼 탑승객에게 새로운 이동 경험을 선사한다.
한편 현대차는 2024 아이오닉 6 출시에 맞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현대차는 올해로 8회차를 맞이하는 친환경 달리기 캠페인 ‘롱기스트런 2023(9~10월)’과 연계해 캠페인 전반에 아이오닉 6를 포함한 아이오닉 브랜드 차량을 선보이고,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10월)’와 ‘그린비즈니스위크 2023(11월)’ 등의 행사에서 친환경을 콘셉트로 차량 전시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현대차는 아이오닉 6를 6시간 동안 시승해보고 충전요금도 지원받을 수 있는 올데이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All day Driving eXperience)를 통해 고객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 올데이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는 올 연말까지 전국에 위치한 드라이빙라운지에서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현대자동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6의 뛰어난 상품성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에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전기차 시장의 선두 주자를 목표로 전기차 핵심 역량을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9-07 · 뉴스공유일 : 2023-09-09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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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자국 업체에 요소 수출 중단을 지시했다고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한국(19만 6000톤 수입)은 중국산 요소는 인도가 22만 6000톤을 수입 세계 1위의 수입국이며 그 뒤를 이어 한국이 19만6000톤을 수입하고 있다.
이번 조치로 인도, 한국 등 대규모 요소 수입국이 상당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우려된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9-07 · 뉴스공유일 : 2023-09-09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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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는 2016년 4월 대구염색산단이 발주한 “발전소 전·계장 설비공사 설계 및 감리 용역 입찰”에서 설계·감리업을 영위하는 3개 사업자(녹색전기엔지니어링㈜, 그린이엔텍㈜, 석정엔지니어링)가 사전에 담합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700만원(잠정금액)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대구염색공단은 2020년 10월 20일 공정거래위원회에 ‘2016년 전력시설물 공사 관련 3건의 입찰 담합’을 신고한 바 있다.
첫번째 건은 대구염색산단 발주 입주업체 전기, 증기, 용수, 방송통신, Yard MOV설비관련 Power & Signal 선로 및 배관 교체공사 입찰 건(공정거래위원회 제3소회의 의결(2021. 8월, 제2021-225)이다.
두번째 건은 대구염색산단 발주 발전소 전, 계장 설비공사 설계 및 감리용역 입찰 관련 3개 사업자의 부당한 공동행위에 대한 건 (2021. 카총 1417. 2023. 8. 25 심의완료)이다.
세번째 건은 대구염색산단 발주 발전소 배전반 판넬교체 공사 입찰관련 3개 사업자의 부당한 공동행위에 대한 건(2021. 카총 2139)이다.
이 사건 입찰은 공정위에 의해 2021년 8월 의결된 사건으로 효성중공업과 한화시스템이 시정명령과 함께 각각 3억원과 1억3천8백만원의 과징금 처분이 내려진 사건관련 공사의 설계 및 감리 용역에 대한 입찰인데 지명경쟁 방식으로 진행됐다.
발주처의 지명입찰참가 통보 전 녹색전기엔지니어링은 발주처 담당자와 이 공사의 시공사인 H사 담당자와 사전에 메일을 주고 받으며 소통하였고, 그린이엔텍과 석정엔지니어링에 자신의 낙찰을 도와줄 것을 전화로 요청, 이후 3개사는 사전에 합의된 금액대로 투찰해 녹색전기가 최종 낙찰됐었다.
이와 관련 검찰은 발주처 임직원 2명과 시공사 직원도 2021년 4월 30일 기소해 현재 1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공정위에서는 공단에서 신고한 위 사건과 연결 되어있는 마지막 사건인 카총2139(대구염색산단 발주 발전소 배전반 판넬교체 공사 입찰관련 3개 사업자의 부당한 공동행위에 대한 건) 사건의 소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부당한 입찰 담합 및 입찰 방해와 관련 관련자를 상대로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묻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9-07 · 뉴스공유일 : 2023-09-09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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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회생법원 제2부(부장판사 안병욱)는 지난 7일 대우산업개발(건설사시공능력평가 75위)의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대우산업개발 측 대리인은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맡았으며 회생계획안은 내년 1월 16일까지 받는다.
대우산업개발은 2011년 대우자동차판매의 건설 부문이 인적분할해 설립된 종합건설회사로 아파트 브랜드 '이안'과 '엑소디움'을 보유하고 있다.
회생 개시 결정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대우산업개발의 자산은 2,930억원, 부채는 2,308억원이다.
중견 종합건설사 대우산업개발이 회생 절차 개시 결정을 받음에 따라 현재 원자재값 인상에 따른 공사비 급등 과 미분양 적체,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건설업체들의 추가 부실 사태가 빚어지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9-07 · 뉴스공유일 : 2023-09-1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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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마포구 신촌지역 2-7지구(이하 신촌2-7지구) 재개발(도시정비형)사업이 사업시행인가 및 사업인정의제를 향한 막바지 절차를 앞두고 있다.
이달 7일 마포구는 신촌2-7지구 재개발 사업시행자인 신촌이칠개발피에프브이가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 및 사업인정의제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 및 동법 제56조제1항 등과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제21조제2항 및 동법 시행령 제11조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공람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마포구 도시계획과에서 진행되며 의견이 있으면 공람 기간 내에 의견서를 공람 장소에 제출하면 된다.
이 사업은 마포구 신촌로18길 9(노고산동) 일원 1874.3㎡를 대상으로 최고높이 98.3m를 적용한 지하 5층~지상 24층 규모의 공동주택 189가구ㆍ오피스텔 7실 및 근린생활시설ㆍ노유자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37㎡ 22가구 ▲39A㎡ 6가구 ▲49㎡ 21가구 등 임대 49가구와 ▲39A㎡ 2가구 ▲39B㎡ 8가구 ▲39C㎡ 7가구 ▲55㎡ 21가구 ▲59A㎡ 22가구 ▲59C㎡ 22가구 ▲59D㎡ 22가구 ▲74㎡ 22가구 등 일반분양 총 140가구 등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2호선 신촌역 및 버스정류장이 인접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창서초, 창천중, 연세대, 서강대 등이 있다. 더불어 세브란스병원, 연세암병원, 치과대학병원 등이 있어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9-07 · 뉴스공유일 : 2023-09-07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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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지난해 통신서비스 품질평가에서 확인된 품질 미흡지역(구간) 79개소 중 74개소의 통신 품질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품질 미흡지역이었던 5G서비스 20개소와 LTE서비스 59개소의 품질 개선 여부를 재점검한 결과 5G는 모든 곳에서, LTE는 54개소에서 품질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품질이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확인된 미개선지역(구간)은 주로 교통인프라의 LTE 서비스에 집중됐다. 사업자별로 SK텔레콤과 KT는 품질 미흡지역을 전부 개선했으나, LG유플러스는 LTE 서비스 5곳에서 미개선지역(구간)이 확인됐다.
5G 서비스는 품질 미흡지역(구간) 20곳 전체의 품질이 개선됐다. 사업자별로 보면 지난해 확인된 품질 미흡지역(구간)은 SKT는 2곳, KT는 12곳, LGU+는 9곳이 있었으나 올해 재점검 결과 모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LTE 서비스는 품질 미흡지역(구간) 59곳 중 92%인 54곳에서 품질 개선이 확인됐다. 이중 SKT 6개 지역(구간) 중 6개, KT 15개 지역(구간) 중 15개, LGU+ 55개 지역(구간) 중 50개가 개선됐다. 품질이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확인된 미개선지역(구간)은 SKT와 KT는 없으며, LGU+는 5개로 나타났고 미개선지역(구간)은 모두 지하철ㆍ고속철도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는 "5G 서비스는 미흡 지역을 모두 개선하는 등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것으로 보이지만, LTE 서비스는 여전히 미개선지역이 일부 남아 있어 매우 아쉽다"며 "미개선지역으로 확인된 5곳은 하반기 통신서비스 품질평가에서 다시 점검해 품질 개선을 지속적으로 유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9-07 · 뉴스공유일 : 2023-09-07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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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지난 8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SBI)가 70.5로, 2020년 12월 92.5를 기록한 후 2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던 전월(89.8)과 비교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이달 6일 건설산업연구원은 올해 8월 CBSI가 전월 대비 19.3p 하락한 70.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CBSI는 기준선인 100을 밑돌면 현재의 건설경기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100을 넘으면 그 반대다.
CBSI는 지난 6월에 12p 오르고 7월에도 11.4p가 상승하며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8월 19.3p가 하락하며 다시 부진한 결과가 나타났다. 특히 2020년 1월 20.5p가 내린 이후 3년 7개월 만에 최대 하락 폭을 기록했다.
여름철 비수기 계절적 영향뿐만 아니라 신규수주의 감소, 대형 건설사의 심리 위축 등 여러 복합적인 요인으로 지수가 크게 하락했다는 분석이다. 통상 8월에 공사가 감소하는 영향 때문에 지수가 5~6p 감소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지수가 20p 가까이 하락한 것은 그 외 추가적인 요인이 지수에 반영됐음을 뜻한다.
특히 지난 6월과 7월 상승세를 견인한 대형사의 BSI가 8월에 37.3p 급락했는데, 대형 건설기업의 심리 위축이 지수 하락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 6월과 7월 회복세를 보인 토목과 주택 수주 BSI 역시 전월보다 10p 이상 하락하는 등 신규 수주 BSI가 크게 하락한 것 또한 지수 위축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박철한 연구위원은 "회복되던 CBSI가 다시 3개월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다"며 "이달 지수가 1.3p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여전히 70선 초반에 불과해 건설경기는 당분간 부진한 상황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통상 9월에는 혹서기 이후 공사가 증가하는 계절적 영향으로 인해 지수가 3~5p 정도 상승함에 따라 9월 지수는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지만 전체적으로 지수 수준이 낮아 이달 건설경기는 전반적으로 좋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9-07 · 뉴스공유일 : 2023-09-07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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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금천구 시흥5동1구역 919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계획을 공개했다.
7일 시흥5동1구역 919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오덕수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5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0월) 10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 개최 3일 전(이달 12일 오후 3시)까지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해 현설 참석을 신청한 후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침서를 수령하고 마감 시한까지 제출한 업체 ▲입찰보증금 15억 원을 마감 4일 전(오는 10월 6일 오후 5시)까지 조합이 지정한 계좌에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하고 이행보증증권을 제출한 자에 한해 마감 전까지 이행보증보험증권 원본을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이 버스로 20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시흥초, 탑동초, 금동초, 금천초, 문백초, 문일중, 문일고, 금천고, 국립전통예술고, 서울매그넷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이 사업은 금천구 독산로10길 12(시흥동) 일원 1만3341.5㎡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34층 규모의 공동주택 43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9-07 · 뉴스공유일 : 2023-09-07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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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서초구 양재우성아파트(이하 양재우성)가 잠잠했던 양재동 일대 노후 단지 중 가장 먼저 본격적인 재건축 추진에 나섰다.
이달 7일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양재우성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는 지난 7월부터 토지등소유자를 대상으로 정밀안전진단을 위한 비용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2022년 10월 일찍이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한 양재우성은 서울시가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 융자 지원을 위한 조례를 개정하고 업무처리기준까지 수립한 올해 7월 이후 정밀안전진단 준비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준비위 관계자는 "지금까지 전체 848가구 중 약 100가구의 토지등소유자에게 모금을 받았다"라며 5000만 원가량 모인 것으로 집계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준비위는 양재동과 맞닿은 서초동 일대 많은 단지가 재건축을 통해 자산가치 상승이 이뤄졌다며 모금 활동을 독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양재동 내 재건축 조건 30년 연한 채운 단지는 양재우성 유일
양재동 내 재건축을 추진하는 단지는 양재우성이 유일하다. 그간 양재동은 재건축 연한이 된 아파트가 적어 인근 지역 대비 상대적으로 재개발ㆍ재건축 추진이 늦어졌던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일부 나홀로 1개동 아파트를 제외하면 양재우성만 1991년에 준공돼 연한 30년을 채웠다.
이런 가운데 준비위는 고층 아파트로 탈바꿈을 위해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현재 양재우성은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건폐율 16%, 용적률 198%가 적용됐다.
양재우성은 서초구 바우뫼로 91(양재동) 일대 건폐율 16%, 용적률 198%를 적용한 지상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10개동 79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준비위 관계자는 "향후 용적률 300%를 적용해 재건축 시, 지상 최고 35층 규모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정밀안전진단 준비와 함께 향후 개통이 예정된 수도관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양재역의 주 출입구 위치 변경에 대한 민원도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으로 제기한다는 계획이다.
준비위는 단지와 가까운 경부고속도로 방향으로 출입구를 만들어야 경부고속도로 지상공원화 될 시, 인구 유입 효과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곳은 수인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과 지하철 3호선과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양재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양재초, 우암초, 우면초, 영동중, 언남고, 한국IT직업전문학교,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등이 인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이밖에도 말죽거리공원, 양재천근린공원, 양재천, 매헌시민의숲, 서초문화예술공원 등이 주변에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서초동 일대 재건축 활발… 양재동과 대비되는 이유는?
한편, 조용했던 양재동 일대 재건축과 달리 맞닿아 있는 서초동 일대 재건축사업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부동산 거래 관련 통계상 올해 상반기 기준 양재동은 12건 거래된 것이 비해 서초동은 226건의 매매 거래가 이뤄지며 대비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서초구 공동주택ㆍ재건축 정보포털에 따르면 현재 ▲삼풍 ▲신동아 ▲현대 ▲진흥 등 총 4곳의 아파트 단지가 착공 이전 단계에서 재건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초그랑자이(무지개)`ㆍ`래미안리더스원(우성1차)`ㆍ`래미안서초에스티지S(우성2차)`ㆍ`래미안서초에스티지(우성3차)`ㆍ`서초푸르지오써밋(서초삼호1차)` 등은 이미 준공돼 인가받았다.
양재동의 경우 재건축 외 도시정비사업의 경우, 노후 저층주택이 밀집한 양재2동(양재동 374ㆍ382 일원)에서 미니 재개발로 불리는 서울시 지역단위 정비사업인 `모아타운`이 추진 중 시로부터 대상지 신청 `조건부 보류`를 받은 상태다. 다만 시는 주거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추진 방향과 적정 경계 등을 종합 검토해 재신청하는 조건을 달아 보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양재2동 내 사업지 협의를 통해 재도전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양재우성 재건축사업과 양재빌라촌 모아타운사업이 최종 확정되면 양재동에도 고층 아파트가 잇따라 들어설 것으로 전망돼 양재동 일대 도시정비사업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9-07 · 뉴스공유일 : 2023-09-07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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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는 시공능력평가제도 개선을 위한 「건설산업기본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고, 이달 11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2024년부터 시행될 에정이다.
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시공자를 선정하도록 건설사업자의 신청이 있는 경우 평가ㆍ공시하는 것으로 건설사업자의 상대적인 공사수행 역량을 정량적으로 평가한 지표다. 평가항목은 ▲공사실적 ▲경영평가 ▲기술능력 ▲신인도이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신인도 평가를 대폭 강화한다. 최근 건설현장 안전사고, ESG 경영 중요성 등을 고려해 신인도 평가의 상ㆍ하한을 현행 실적평가액의 ±30%에서 ±50%로 확대한다. 부실벌점ㆍ사망사고만인율 등 평가항목의 변별력을 강화하고 시공평가, 안전관리수준평가, 중대재해 등 신규 평가항목도 도입한다.
소위 `벌떼입찰` 등 불공정 행위에 대한 감점 수준을 확대하고 불법 하도급에 대한 감점 항목을 신규 도입하되 불법행위 근절 노력 등을 고려해 불법행위 신고포상에 대한 가점도 신규 도입한다.
건설 신기술, 해외건설 고용에 대한 가점과 회생절차 등에 대한 감점 수준을 확대하고, 공사대금 체불, 환경 관련 법 위반에 대한 감점을 새롭게 도입한다.
아울러 경영평가액 비중을 합리적으로 조정한다. 최근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건설사 재무건전성의 중요성을 감안하면서도 그간 과도한 경영평가액에 대한 조정요구를 반영해, 경영평가액의 가중치는 유지하되 상ㆍ하한은 실적평가액의 3배에서 2.5배로 조정키로 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제도 개선으로 건설현장의 안전ㆍ품질 및 불법 행위에 대한 평가가 강화됨에 따라 건설사들의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방지 노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9-07 · 뉴스공유일 : 2023-09-07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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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건설 중인 부산광역시 `힐스테이트센텀더퍼스트`의 외관 디자인이 `2023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선정된 상품에는 정부가 인정하는 공신력 있는 굿디자인(GD) 마크를 사용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굿디자인 어워드 환경 디자인 부문에 `힐스테이트센텀더퍼스트`의 외관 디자인인 `스파클링 오브 라이트`를 출품해 위너상을 수상했다.
스파클링 오브 라이트는 `빛의 반짝임`을 뜻한다. 부산 센텀시티의 화려한 야경과 수영강 수면에 반사돼 부서지는 빛이 `힐스테이트센텀더퍼스트`의 외벽에 비치는 모습을 표현한 명칭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화려한 야경을 갖춘 지역에 들어서는 건축물인 만큼 외벽 디자인에 빛을 잘 담고 표현할 수 있는 커튼월룩 공법을 적용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커튼월룩 공법은 건물 벽면에 유리패널을 덧대어 마감하는 건축 공법으로, 유리로 된 커튼을 친 것 같은 외관을 갖는 커튼 월 구조와 유사해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외벽에 수영강 수변과 조화로운 색채의 자재를 사용하고 불규칙적인 웨이브 패턴을 넣고 정문 앞 문주에 강의 흐름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적용하는 등 주변 환경과 잘 어울리는 디자인을 적용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힐스테이트센텀더퍼스트`는 부산 수영구 망미동 1129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7층 단지형 오피스텔 447실(전용면적 61~84㎡) 규모로 조성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9-07 · 뉴스공유일 : 2023-09-07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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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CS아카데미를 추진해 고객 만족 경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CS아카데미`는 고객 중심 경영을 위해 전문강사들을 참여시킨 맞춤형 코칭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13개 지역본부에 소속된 750여 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고객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고객 관점에서 서비스를 재설계하고 품질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LX의 핵심사업인 지적측량ㆍ지적재조사 외에도 공간정보를 담당하는 직원들까지 대상을 확대해 접점별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고객 보호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신경 썼다.
LX는 맞춤형 고객을 위한 채널 확대에도 주력하고 있다. 바로처리콜센터에서 탈바꿈한 LX고객센터는 보이는 ARS를 도입하고 AI 기반 상담 전용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민원ㆍ법률 상담 서비스`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LX 관계자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전사적 관점에서 고객 중심의 문제 해결을 위한 CS로 변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변함없는 신뢰에 최고의 국토정보 서비스로 보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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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는 재건축ㆍ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의 절차 간소화, 혜택 부여 등을 내용으로 하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및 동법 시행규칙 등 하위 법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2024년 1월 19일부터 시행되는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주택 공급을 확대하고자 개정안의 위임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기 위한 사안이다.
개정안에서는 역세권 등에서 법적 상한의 1.2배까지 용적률을 완화하는 경우, 법적 상한보다 추가로 완화된 용적률의 50% 이상(시ㆍ도 조례로 규정)은 뉴: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이 경우 인수자의 토지인수가격은 감정평가액의 50%로 규정했다.
공공임대주택을 제공할 경우 법적상한까지 용적률을 부여 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 적용 가능지역을 현행 주거지역에서 준공업지역까지 확대한다.
토지등소유자가 정비계획의 입안을 요청하는 경우, 필요한 동의비율은 1/3 이하에서 조례로 정하는 비율 이상으로 하고, 정비구역 지정권자는 정비계획 입안권자에게 용적률, 높이 등 개발밀도나 공공시설의 설치방향 등 정비계획 기본방향을 사전제시토록 했다.
공공정비사업에만 선택적으로 가능했던 통합심의제도를 민간정비를 포함한 모든 사업에 의무적으로 적용하되, 통합심의위원회 구성 규모는 기존 30명 내외에서 20~100명으로 확대하고 필요한 경우 분과위원회를 통해 세부적인 사항을 논의토록 했다.
신탁업자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전문 개발기관이 정비계획을 수립하기 전에 정비구역을 우선적으로 지정할 것을 지정권자에게 제안하는 경우에는 제안 전에 토지소유자 2/3 이상의 동의를 받도록 규정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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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고려대학교 인근 서울 성북구 안암1구역(재건축)이 평균 13층 425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이달 6일 열린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안암1구역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 가결했다.
안암1구역은 지하철 6호선 보문역과 고려대학교 등이 인접한 단독주택 지역이다. 1971년 준공된 346가구 규모의 노후된 대광아파트가 포함돼 있다.
이 사업은 1998년 조합설립인가 이후 정비구역이 협소하고 구릉지에 위치하는 등 열악한 여건으로 인해 사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특별건축구역 지정, 평균 층수 완화 등의 내용을 담아 심의에 상정, 이번에 수정 가결됐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안암1구역 재건축은 성북구 안암로9나길 14(안암동3가) 일대 1만5124.2㎡를 대상으로 , 용적률 222.75% 이하를 적용한 지상 13층 아파트 425가구 규모로 재건축된다.
단지 내에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인근 저층 주거지의 부족한 주차장 문제를 개선하고, 단지 내 공공도서관을 지어 지역주민의 문화시설도 확충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계획 결정으로 정비구역 지정 후 오랜 기간 사업이 정체돼 있던 안암1구역 재건축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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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중구 재개발을 위해 무교다동과 명동에 개방형 녹지가 조성된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최근 서울시는 이달 6일 열린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중구 무교로 6(을지로1가) 일대 2208.4㎡의 `무교다동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제29지구 정비계획 결정(변경)(안)`과 `명동구역 제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
무교다동은 지하철 1호선 시청역과 2호선 을지로입구역 사이에 입지한 곳이다. 시의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과 `2030 서울시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개방형 녹지, 용적률, 높이 계획 등을 반영해 정비계획을 수립했다.
개방형 녹지 도입, 최상층 개방공간, 가로지장물 이전, 일자리 창출 공간, 정비기반시설(도로) 제공 등에 따라 용적률은 890.3% 이하, 높이는 113.6m 이하로 하는 것이 이번 정비계획(안)의 주요 내용이다.
개방형 녹지는 대상지 남측(을지로변)과 북서측(을지로1길변)에 대지의 32.8%인 690㎡ 규모로 시청광장, 청계천, 인근 공공공지 및 공개공지와 연계해 조성한다. 보행공간 개선을 위해 대지 내부로 지하철 출입 시설 이전 및 전용 엘리베이터 설치하고 개방형녹지와 연계되는 건물 내 저층부 및 최상층 개방공간을 도입할 계획이다.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은 연면적 약 2만5000㎡의 지하 5층~지상 22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무교다동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29지구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이 수정 가결됨에 따라 을지로1가 일대에 업무시설과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개방공간 등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명동구역 제1지구는 명동관광특구와 북측으로 청계천ㆍ을지로 사이에 위치하며, 1983년 재개발 대상 구역으로 지정돼 1988년 재개발사업이 완료된 후 30년 이상 지난 노후 건축물로 개선이 요구되는 지역이다.
대상지는 무교다동과 마찬가지로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의 일환으로, 건폐율을 50% 이하로 축소하고 민간대지 내 시민개방 녹지와 어우러진 휴게ㆍ보행공간으로서 961.89㎡(대지의 35.16%) 규모의 개방형 녹지가 만들어진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개방형 녹지 도입, 기반시설 제공 비율 등에 따라 용적률은 1043% 이하, 높이는 130m 이하로 하고, 공공기여 계획에 따라 중구청 미디어 관련 건축물 기부채납이 이뤄진다.
중구 을지로 76(을지로2가) 일대 2735.4㎡의 대상지에는 지상 24층 규모의 업무시설 1개동이 들어선다. 지상 1층에서 2층은 지형 단차에 따라 가로 활성화를 위한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해 개방형 녹지공간과 연계한 건물 내ㆍ외부 휴게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시민 보행 편의를 위해 민간 대지와 공공보도가 통합된 공간으로 계획돼 명동구역의 남북 방향을 잇는 보행녹지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명동구역 제1지구는 녹지생태도심을 구현하기 위한 재개발 사례"라며 "앞으로도 도심 내에서 시민이 직접적으로 향유할 수 있는 쾌적한 녹색도시를 조성해 도심 활성화와 도시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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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9월 1주(지난 4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상승(0.07%)을 기록했다. 수도권과 서울은 상승폭 축소, 지방은 상승폭 확대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급매물 소진 후 매수자 관망세 짙어지며 매도 희망 가격 상승이 제한적인 상황 속에서, 선호 단지 위주로 간헐적 상승 거래 후 매물의 가격 상향 조정 유지되며 상승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11%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11%로 전주(0.13%) 대비 상승세를 줄인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송파구(0.24%)는 송파ㆍ잠실 대단지 위주로, 양천구(0.17%)는 목동ㆍ신정 주요 단지 위주로, 강동구(0.17%)는 암사ㆍ명일 구축 또는 대단지 위주로, 영등포구(0.14%)는 양평ㆍ여의도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다. 강북의 경우 마포구(0.18%)는 염리ㆍ아현 중ㆍ소형 평형 위주로, 용산구(0.17%)는 도원ㆍ이촌 주요 단지 위주로, 동대문구(0.17%)는 장안ㆍ전농 대단지 위주로, 성북구(0.14%)는 길음ㆍ정릉 위주로, 광진구(0.13%)는 자양ㆍ구의 신축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광역시(0.06%)는 전주(0.08%) 대비 상승세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추홀구(-0.08%)는 주안ㆍ용현 구축 위주로, 부평구(-0.03%)는 산곡ㆍ십정 대단지 위주로 하락했으나, 중구(0.45%)는 중산ㆍ운서 대단지 위주로, 연수구(0.15%)는 대단지 밀집 지역인 송도ㆍ연수 위주로, 남동구(0.07%)는 논현ㆍ서창 위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0.02%)은 시ㆍ도별로 부산(-0.02%), 대전(0.07%), 대구(0.07%), 충남(0.01%), 충북(0.03%), 강원(0.1%), 광주(0%), 세종(0%), 경남(0%), 경북(0.08%), 제주(-0.04%)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09%)은 전주(0.07%) 대비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17%)은 전주(0.14%) 대비 상승폭을 키운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전반적인 매물 부족 상황 속에서 매수 문의 꾸준히 유지되는 가운데, 정주여건 양호한 선호 단지 및 수리 상태 양호한 단지 위주로 상승 거래 후 매도호가 상승세 지속되며 상승폭 확대했다고 분석했다.
우선 성동구(0.35%)는 행당ㆍ금호 대단지 위주로, 용산구(0.26%)는 서빙고ㆍ문배ㆍ이촌 주요 단지 위주로, 동대문구(0.24%)는 전농ㆍ장안 위주로, 마포구(0.23%)는 아현ㆍ성산ㆍ공덕 중ㆍ소형 평형 위주로, 서대문구(0.20%)는 북아현ㆍ남가좌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을 보면 송파구(0.28%)는 문정ㆍ잠실 주요 단지 위주로, 강동구(0.22%)는 암사ㆍ명일 신축 위주로, 강서구(0.18%)는 가양ㆍ마곡ㆍ방화 위주로, 강남구(0.16%)는 압구정ㆍ개포ㆍ역삼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12%)의 경우 동구(-0.02%) 및 계양구(-0.01%)는 단지별 혼조세 보이며 하락했으나, 중구(1.24%)는 중산ㆍ운남 신도시 위주로, 연수구(0.17%)는 선학ㆍ송도 주요 단지 위주로, 남동구(0.11%)는 논현ㆍ서창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0.2%)에서 포천시(-0.12%)는 소흘읍ㆍ신북면 구축 위주로 하락했으나, 하남시(0.69%)는 신장ㆍ망월 신도시 주요 단지 위주로, 화성시(0.6%)는 청계ㆍ오산ㆍ동탄신도시 위주로, 안산 단원구(0.47%) 및 상록구(0.39%)는 역세권 등 교통 양호한 주요 단지 위주로, 성남 수정구 (0.40%)는 창곡 위례신도시 준신축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01%)은 시ㆍ도별로 부산(-0.03%), 대전(0.09%), 대구(-0.02%), 충남(-0.01%), 충북(0.02%), 강원(0.06%), 광주(-0.01%), 세종(0.2%), 경남(0%), 경북(0.02%), 제주(-0.02%) 등의 결과를 보였다. 세종은 고운ㆍ중촌ㆍ도담 주요 단지 위주로 임차 수요 증가하며 상승한 상황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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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1ㆍ2ㆍ4주구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이달 7일 서초구는 반포주공1단지 1ㆍ2ㆍ4주구 재건축 조합(조합장 오득천)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 규정에 따라 인가하고 같은 조 제9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변경 사유 및 내용은 ▲정비계획 변경에 따른 토지이용계획의 변경 ▲정비계획 변경에 따른 건축계획(건축 배치ㆍ가구수ㆍ건축 규모)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9호선 구반포역과 신반포역 사이에 있어 더블 역세권으로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계성초, 잠원초, 반포중, 신반포중, 세화여중, 세화여고, 세화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단지 주변에 반포종합운동장, 신반포공원과 함께 반포천이 흘러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서초구 반포동 810 일대 37만484㎡를 대상으로 건폐율 23.7%, 용적률 294.29%, 최고 높이 109.95m를 적용한 지하 5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50개동 500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60㎡ 이하 1184가구(분양 971가구ㆍ임대 213가구) ▲60㎡ 초과~85㎡ 이하 1824가구 ▲85㎡ 초과~115㎡ 이하 386가구 ▲115㎡ 초과 1608가구 등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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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도시정비업계서 신축 아파트 경향 중 빠질 수 없는 부분이 조경이라고 꼽힌다. 화려한 문주, 랜드마크 브릿지 등과 함께 `아파트의 얼굴`이란 수식어가 붙으며 해당 주택의 품격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올해 9월까지 입주 3개월 차에 접어든 강남구 대치동 `대치푸르지오써밋` 아파트 조경을 두고 조합원과 시공자의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수주 당시 조경특화 주장에 실망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대치푸르지오써밋`은 2020년 분양 시점에서 최고 분양가가 20억 원ㆍ현재 매물 호가 30억 원대(전용면적 84㎡)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입주에 대한 기대를 품고 있었다는 일부 조합원들은 "일상생활ㆍ산책 등 주민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인데 현재 조경 상태를 보면 곳곳에 죽은 나무ㆍ노랗게 변한 `흉물`로 전락한 상태"라면서 "우리 단지 경쟁력ㆍ차별화 요인이라며 조경특화를 주장했던 대우건설이 조경에 특히 공을 들였다는 게 이렇다면 부실시공이 아니냐"고 토로했다.
`대치푸르지오써밋`은 앞서 공사비 인상에 대해 이견이 나와 봉합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현재 조경이 또 문제가 된 것으로 보인다.
재건축 전문가는 "조경수 고사를 두고 업계 관계자들은 `시공상 과실에 의한 하자`로 인정받는 대표적인 사례에 속한다고 입을 모은다"면서 "시공자가 특화 업체와 계약 후 조경 조성ㆍ관리를 맡기는 곳이 대다수"라고 귀띔했다.
올여름 중순부터 대우건설은 죽거나 병들어 있는 나무를 베는 등 조경 작업을 다시 진행 중이지만 주민들의 불만은 늘고 있다. 특히 공사비를 올리고도 시공자가 제시했던 조경 상품 이미지와 현재 경관이 너무 다르다는 주장이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주민들은 나무를 자르거나 뽑아냈는데도 남아 있는 조경 상태가 좋지 않다고 문제를 제기하며 대우건설-협력 업체서 잘못 심은 것인지, 관리 부실인지 설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총회 책자 등에선 ▲단지 입구 대형 팽나무 ▲에메랄드 그린 수벽 조성 ▲배롱나무 숲길 조성 등이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입주민들은 속상하지만 수주 전 하이엔드 브랜드인 `써밋`이라며 프리미엄 조경 등 고급화 전략을 내세우던 당시와 같이 빨리 상황을 개선하는 수밖에 없다고 호소했다.
이번 사안에 대해 대우건설 측은 죽거나 병든 나무를 베어내는 등 조치를 진행 중이지만 나무가 생물이다 보니 왜 죽었는지 특정하기 어렵다는 견해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곳이 2023년 6월 준공이라 날씨가 덥고 긴 장마의 영향으로 죽은 게 아닌가 판단한다는 설명이 나왔다.
한편, 올해 가을과 초겨울 조경에 대해 보완ㆍ수리가 이뤄질 예정이라는 대우건설 측에게 해당 조합원들은 200억 원 이상 공사비를 인상하고 조합원 입주를 막았던 상황을 겪고도 강남 다른 단지 조경과 차원이 다른 품질에 우려를 이어가는 형국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9-07 · 뉴스공유일 : 2023-09-07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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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1-2구역(도시환경정비)이 사업시행인가 및 사업인정의제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이달 7일 영등포구는 영등포1-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 및 사업인정의제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규정과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제21조 및 동법 시행령 제11조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공람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영등포구 주거사업과에서 진행하며 관련 의견 제출은 방문 및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스캔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인가에 대한 유관 도서는 영등포구청 주거사업과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도보로 5분 이내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영중초, 서울영동초, 당산중, 영등포평생학습관 등이 있다.
이 사업은 영등포구 영중로 94(영등포동7가) 일원 5392㎡를 대상으로 지하 6층에서 지상 34층 규모의 공동주택 2개동 21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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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북 포항시 두호1041블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지난 6일 두호1041블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문순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5일 오후 1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0월) 13일 오전 11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를 통해 전자입찰 후 원본서류는 조합 사무실에 방문한 뒤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국토교통부 고시 제2020-1182호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12조에 해당하지 않은 업체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주택법」 제7조제1항 규정에 의거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15억 원을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하고 그에 따른 서류를 마감 기한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두호남부초, 포항동부초, 두호초, 창포초, 중앙초, 창포중, 포항고, 두호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고 주변에 두호동행정복지센터, 두호119안전센터, 포항항구동우체국, 영일대해수욕장 등이 인접해 행정 및 안전이 우수하고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포항 북구 삼호로217번길 11(두호동) 일원 9078.2㎡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 규모의 공동주택 26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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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핸드백 브랜드 ‘쿠론’이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키르스튜디오에서 리브랜딩을 알리는 23 FW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구재회 상무는 “쿠론은 앞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디자인을 만들어내는, 디자이너들의 크리에이티브한 감성이 녹아있는 매력적인 브랜드가 되는 것이 쿠론이 가야 할 길이고 풀어가야 할 포지션으로 생각한다” 며 쿠론의 성장 방향성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이어 그는 최근 국내 핸드백 시장이 고전을 겪는 가장 큰 요인으로 가격문제를 꼽았다.
“럭셔리 트렌드들의 가격 접근성은 좋아지고 있는 반면 백화점의 국내 핸드백 매장은 축소되고, 온라인 시장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들이 많아져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 이라고 전했다.
리브랜딩을 기점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쿠론은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디자인을 중심으로 온라인 공략을 강화한다.
특히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30만원대의 제품군을 지난해 46%에서 60%로 대폭 확대하며 새로운 고객 유입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쿠론의 임세희 브랜드 매니저는 “20~30만원대 가격대는 지금까지 쿠론을 모르던 고객들에게 트렌디한 제품으로 다가갈 수 있는 최적의 가격 메리트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며 “쿠론은 퀄리티 높은 제품을 생산, 관리하기 위해 위해 베트남, 중국 등 나라별로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멘탈 스컬쳐(Mental Sculpture): 새롭고 압도적인 일상의 상징으로의 탐험’이라는 프레젠테이션명으로 선보인 전시장 1층은 쿠론의 새로운 컬렉션 중 하나인 ‘뉴 트렌디’의 주력상품 ‘쉐이퍼 숄더백’을 형상화한 대형 메탈 조형물이 설치되어 눈길을 끌었다.
쿠론은 이번 시즌 컬렉션을 크게 ‘뉴 클래식(NEW CLASSIC)’과 ‘뉴 트렌디(NEW TRENDY)’로 이원화하여 전개하고 있다.
임세희 브랜드 매니저는 “기존에 있던 헤리티지한 라인들과 이어지는 클래식 라인으로 25~34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장식을 배제하고 디자인의 유니크함을 더 살려낸 라인” 이라고 설명했다.
2층 전시 공간에서는 쿠론이 리브랜딩을 위해 영감을 받았던 것들을 조형물로 시각화했다. 전시장 한편에는 ‘눈(EYE)’을 주제로 한 영상을 상영하는 미디어 존이 마련된다.
영상은 쿠론의 ‘뉴 트렌디’ 컬렉션의 캠페인명인 ‘커먼 아이즈(Common Eyes)’에서 착안, 쿠론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조각(프레젠테이션 공간)들을 탐험하는 관람객의 눈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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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3-09-06 · 뉴스공유일 : 2023-09-09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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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이달 6일 신한은행과 중소기업 ESG 경영지원을 위한 건물에너지 DB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소기업의 자발적 에너지 절약과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건물에너지 DB를 활용한 약 1200억 원 규모의 `ESG 금융상품` 출시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SG 금융상품은 건물에너지 감축에 동참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보증료 지원 및 대출금리 감면 혜택을 제공하며 건물에너지 감축 결과에 따라 혜택기간이 차등 적용되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원은 국가 건물에너지 통합관리 시스템에 구축된 에너지 사용량 데이터로부터 중소기업의 감축 결과를 확인해 신한은행에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은 별도의 감축 결과 증빙자료 없이도 대출실행 및 만기 연장 등 상품 운영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한국부동산원은 2015년부터 쌓아온 국가 건물에너지 통합관리 시스템 운영 및 건물에너지 DB 활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건물에너지 평가모델을 개발해 신한은행의 중소기업 ESG 플랫폼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새로운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건물에너지 감축의 필요성이 민간 분야까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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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는 민간 분야의 공간정보 활성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이달 7일부터 `공간정보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공고하고 오는 20일부터 접수한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경진대회의 세부 사항은 브이월드 누리집을 통해 이달 7일부터 확인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0일부터 10월 6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 경진대회는 공간정보 활용에 관한 다양한 분야(교통ㆍ안전ㆍ환경ㆍ산림 등)에서 공간정보 활용 사례뿐만 아니라 공간정보 분야의 새로운 아이디어만 있으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분야별 공간정보 활용 사례 및 아이디어는 실현성ㆍ지속성ㆍ우수성 등 총 8개 심사 기준에 따라 1차 서면평가를 통해 10건을 선정하고, 오는 11월 9일 개최되는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순위 확정 후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공간정보 활용에 대한 민간의 관심도를 높이고, 나아가 국민 삶과 밀접한 분야에서 국민이 체감하고 생활에 직접적으로 활용되는 좋은 사례를 찾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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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우건설이 `2023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주택 브랜드 관련 3개 응모작이 GD(굿디자인)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올해 굿디자인으로 선정된 작품은 ▲`대치푸르지오써밋` 아티스틱 플레이그라운드(놀이시설) ▲`달성파크푸르지오힐스테이트` 조경 ▲`푸르지오 스마트 스위치 2.0`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 어워드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분야 시상식이다. 대우건설은 2020년 이후 굿디자인 선정은 15회, 본상 수상은 업계 최다인 5회 수상을 했다.
`아티스틱 플레이그라운드`는 디자인과 구성 요소들에 독특하고 현대적인 디자인 언어를 반영하며, 아파트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풀어냈다. 이를 통해 단순히 아이들의 놀이 공간이 아니라 단지 내에 놓여있는 대지 예술작품으로 어른들에게도 아름다움과 영감을 전달하고자 했다. 현재 본상 수상 후보작으로 선정돼 굿디자인 어워드 3차 상격심사가 진행 중이다.
대구광역시 달성지구 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된 `달성파크푸르지오힐스테이트`는 도심 속 자연을 모티브로 산(山), 수(水), 림(林)이라는 요소를 조경 공간에 적용했다. 대우건설은 이러한 자연적인 요소들을 석가산, 폰드뿐만 아니라 놀이와 운동 공간에도 반영해 풍성한 녹음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감상, 휴식, 놀이, 운동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푸르지오 스마트 스위치 2.0`은 풀 터치 스위치와 생활정보기로 구성돼 있다. 조명, 색온도ㆍ디밍, 난방, 콘센트 전력을 스마트 스위치 하나만을 통해 모두 제어할 수 있게 기능이 업그레이드 됐으며, 디자인도 `푸르지오`에 맞는 모던한 스타일로 탈바꿈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는 2019년 브랜드 리뉴얼 이후 외관 디자인, 조경, 문주, 작게는 배선기구까지 브랜드 철학을 반영한 토털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주거문화를 리딩할 수 있는 상품과 탁월한 디자인을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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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는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추진하는 올해 상반기 도시재생사업 우리동네 살리기 공모에 강화군 `왕의 쉼터, 행복마을 동문안 이야기`가 최종 선정됐다고 이달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6년 왕의 길 도시재생 뉴딜사업(100억 원), 2018년 남산마을 도시재생사업(160억 원), 관청리 동문안마을 도시재생 예비사업(2억 원)에 이은 강화군의 네 번째 국토부 공모 선정이다.
마중물 사업비 81억 원(국비 40억 원ㆍ지방비 40억 원ㆍ민간 1억 원)과 부처ㆍ지자체 연계사업 등 총 사업비 약 120억 원을 들여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강화군에서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동행공간 나누기 ▲문화공간 가꾸기 ▲안심공간 만들기의 3개 단위사업으로 도시재생 콘텐츠를 구상했다. 세부적으로는 ▲주민거점시설을 조성해 마을 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마련할 동문안 동행센터 건립(지상 2층ㆍ800㎡)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미된 유휴부지를 활용한 역사문화 쉼터 조성(5개소)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정비를 위한 안심 마실길ㆍ통학길 조성(도로포장 개선ㆍ스마트 가로등/다목적 CCTV 설치ㆍ담장 개선) ▲경관 및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동문안 마을 집수리(90가구) 등의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침체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한 인천형 도시재생사업 행복마을 가꿈사업과 연계해 마을 주차장 조성(37면) 등 부족한 기반시설이 확충되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사람 중심의 마을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사업대상지인 동문안마을은 그동안 주거 노후화, 휴식공간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공동체로서 커뮤니티를 회복하고 마을 전체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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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제13회 2023 녹색건축한마당`이 이달 6일 서울에서 개최된다.
제로에너지ㆍ그린리모델링 등 녹색건축 분야의 최신 정보와 성과를 공유하는 장으로서 올해 행사는 `공간의 탄소중립화, 녹색건축으로부터`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 녹색건축 분야 유공자 포상, 건물 설계ㆍ시공 및 회화ㆍUCCㆍ음원 등 각종 공모전 시상과 강연ㆍ전시ㆍ토론회 등이 진행된다.
오전 세션에서는 2019년과 2022년 두 차례에 걸쳐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 대상을 수상한 한양대학교 김재경 교수를 기조연사로 초청해 친환경 건축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혁신과 창신(創新)의 건축` 강연이 마련된다.
녹색건축 분야 유공자 및 녹색건축 모범사례를 발굴 및 선정하는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도 열린다.
오후에는 ▲`도심 속 ZEB` ▲`그린리모델링 활성화 방안` ▲`ESG와 녹색건축 연계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회가 열릴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제로에너지건축, 그린리모델링 등 녹색건축 관련 정책과 기술, 최신 정보가 폭넓게 공유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공간을 탄소 중립화하는 녹색건축의 작은 실천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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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이달 6일부터 네이버부동산, 직방 등 주요 부동산 중개플랫폼 업체들이 원룸ㆍ오피스텔ㆍ다세대주택의 관리비 세부 내역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이는 올해 5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소규모 주택 관리비 투명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소규모 주택 관리비가 월 10만 원을 넘을 경우 부동산 중개업소가 전ㆍ월세 매물을 온라인 광고할 때 전기료ㆍ인터넷 사용료 등 내역을 공개토록 한 데 따른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달 5일 원희룡 장관 주재로 중개플랫폼 업체, 공인중개사협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 주택 관리비 투명화 방안 이행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소규모 주택 관리비 투명화 방안` 이행현황을 점검했다.
그간 원룸이나 오피스텔 등 소규모 주택에서 일부 임대인이 정액으로 부과하는 `깜깜이 관리비`를 악용해 전월세신고제를 피하거나 상생 임대인의 혜택을 받기 위해 월세를 내리면서 관리비를 크게 올려 `제2의 월세`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피해사례가 빈번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원 장관은 올해 5월 마포구 대학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원룸 등 50가구 미만 소규모 주택의 관리비 부과 실태를 점검한 데 이어, 같은 달 22일 `소규모 주택 관리비 투명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여기에는 전ㆍ월세 매물 광고시 정액 관리비 표시내역을 세분화하고 중개 플랫폼에 표준화된 관리비 입력 기능을 추가하는 내용 등이 포함됐다.
현재 국토교통부는 관리비 세부 내역 공개를 의무화하기 위한 「중개대상물의 표시ㆍ광고 명시사항 세부기준」 개정 작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개정안은 이달 셋째 주에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안에 따라 공인중개사사무소는 관리비가 10만 원 이상 정액으로 부과되는 소규모 주택의 온라인 광고시 관리비를 항목별로 표기해야 한다. 공용관리비, 전기료, 수도료, 가스 사용료, 난방비, 인터넷 사용료, TV 사용료, 기타 관리비가 여기에 해당한다.
가령 지금까지 관리비 20만 원(공용관리비ㆍ전기료ㆍ수도료 포함)으로 총금액만 표시했다면, 앞으로는 관리비 20만 원(공용관리비 10만 원, 전기료 2만 원, 수도료 1만5000원 등)으로 세부 금액을 일일이 기재해야 한다.
이에 부동산 중개플랫폼은 선제적으로 자체 시스템 개발을 마치고 이달 6일부터 순차적으로 관리비 세부 내역 입력ㆍ표출 서비스 적용에 나서게 된 것이다.
이날 회의에는 네이버부동산, 직방, 다방, 피터팬의좋은방구하기, 부동산R114 등 중개플랫폼이 참석해 국토교통부가 제시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원룸ㆍ오피스텔 등의 정액관리비 내역을 세분화해 표시ㆍ광고하도록 개선된 표출 화면을 공개했다.
원희룡 장관은 "대다수 소비자들이 중개플랫폼을 통해 매물을 검색하는 만큼 중개플랫폼에서 관리비 내역이 구체적으로 표시되는 지가 중요하다"며 "특히 이번 중개플랫폼의 자발적인 참여는 정부 정책에 선제적으로 협조한 좋은 모범사례로 꼽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리비 내역을 표기하지 않거나 실제 관리비와 현저히 차이가 나는 경우 등 불합리한 관리비에 대해서는 중개플랫폼에서 광고를 하지 못하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네이버부동산 등 관련 업계는 "이달 6일부터 준비된 중개플랫폼부터 관리비 세부 내역 표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새로운 제도가 도입되는 만큼 안정적인 현장 정착을 위해서는 임대인, 임차인, 공인중개사 대상으로 충분한 홍보가 병행해 추진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 공인중개사는 "원룸ㆍ오피스텔 등 월세매물의 관리비 세부 내역이 표시되면 사회초년생들의 임대차 계약시 관리비를 스스로 비교해 판단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이 될 것 같다"며 "관리비 투명화 방안이 조속히 정착되기 위해 부동산 광고의 주사용자인 공인중개사들의 전문성이 더욱 강화돼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임대인이 관리비 세부 내역을 알려주지 않아 공인중개사가 입력하지 못한 경우 그 이유를 공개해야 하며, 관리비가 실제와 차이가 큰 거짓ㆍ과장 광고를 한 경우 공인중개사는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에 처한다. 다만 국토교통부는 공인중개사가 억울하게 처벌받는 일이 없도록 별도의 계도기간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원 장관은 "제도 시행 과정에서 공인중개사들이 필요 이상의 처벌 및 업무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보완하고 유관 업계와 중개플랫폼 업체는 물론 청년들의 의견을 청취할 것"이라며 "과도한 관리비와 주거비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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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충북 청주시 사모2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이달 6일 사모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천식ㆍ이하 조합)은 오후 2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이에 사모2구역 재개발 조합은 시공자 선정 도전을 이어가기 위해 곧바로 재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0월) 5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어 오후 3시 입찰서를 개봉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보증금을 마감 전까지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면허에 관한 사항을 충족하는 업체(입찰지침서 참조) 등이어야 한다. 이 입찰은 공동도급이 가능하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무난한 곳으로 단지 주변에 사직초등학교, 운호중학교, 운호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홈플러스, 롯데영플라자, 청주의료원, 충북대병원 등이 가까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이 사업은 청주 서원구 충렬로 49(사직동) 일대 22만2603㎡를 대상으로 이곳에 건폐율 15.37%, 용적률 237.4%, 최고높이 87.2m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에 규모의 공동주택 414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한편, 사모2구역은 2009년 8월 조합설립인가, 2022년 4월 사업시행인가, 지난 1일 관리처분인가까지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조합원은 725명(관리처분인가 기준)으로 파악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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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공사예정금액이 5억 원 미만인 소규모공사의 경우, 종합건설업체 진출을 제한해 전문업체의 시공기술 전문화 유도 및 중소기업을 보호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희국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건설산업기본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 4일 대표발의 했다.
김 의원은 "현행법은 2019년(2019년 4월) 개정을 통해 종전에 종합 및 전문건설사업자가 각각 수급할 수 있는 건설공사의 범위에 대해 엄격하게 구분하던 것을 일정한 시공 능력을 갖췄을 때, 상호 간 시장 진출을 함으로써 경쟁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한 바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계속해서 "그런데 종합업체는 상대적으로 전문공사 진출이 쉬운 편인 반면, 전문업체는 종합공사에 적합한 기준을 충족하기가 쉽지 않아 입찰참여가 어렵다"라며 "상호 건설공사 수주량 불균형이 심화함에 따라 종합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건설공사 규모를 제한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라고 짚었다.
이에 김희국 의원은 "공사예정금액(「부가가치세법」에 따른 부가가치세와 발주자가 조공한 재료비 제외)이 5억 원 미만인 소규모공사의 경우, 종합건설업체의 진출 제한을 통해 전문공사업체의 시공기술 전문화 유도 및 중소기업을 보호함으로써 종합업체와 전문업체 간 건전한 경쟁을 통한 건설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라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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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이달 5일 열린 한옥마을 대상지 선정위원회에서 한옥마을 사업대상지 선정 공모에 참여한 20개소 중 강동구 암사동 등 5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강동구 암사동 252-8 일대 ▲도봉구 해등로32가길 17(방학동) 일대 ▲도봉구 시루봉로23길 61(도봉동) 일대 ▲강북구 수유동 산123-13 일대 ▲동대문구 약령중앙로 26(제기동) 일대 ▲은평구 불광동 35 등이다.
한옥마을 자치구 공모는 개발 여건의 한계로 방치ㆍ훼손돼 새로운 정비 대안이 필요한 대상지에 대해 자치구가 공모 요건을 검토하고 서울시에 공모 신청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서울시 도시계획ㆍ한옥마을ㆍ건축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한옥마을 대상지 선정위원회는 대상지를 사전 방문해 지역 여건과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대상지 선정 적정성 여부 ▲사업계획의 타당성 ▲사업추진 계획 ▲사업의 기대 효과 등을 깊이 있게 검토해 대상지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지는 주말농장, 경작지 등으로 방치ㆍ훼손이 심하며 열악한 기반 시설, 주차난 등 지역 주민들이 오랜 기간 불편을 겪어 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이다.
선정된 6곳 중 개발제한구역의 경우 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을 수립한 뒤 기본ㆍ실시 설계, 각 위원회 심의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도시개발사업 등 공용 개발사업 및 지구단위계획 수립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한옥마을 대상지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 및 관리계획 수립에 필요한 비용을 올해 하반기(5억 원)부터 지속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향후 시는 10년간 총 10개소 이상 한옥마을 대상지를 선정해 한옥 주거문화와 한옥 산업의 확산에 앞장서고 매력있는 서울의 경관 조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개발 여건 등의 한계로 주말농장, 경작지 등으로 방치ㆍ훼손이 심한 지역의 정비와 한옥에 대한 국제적 관심과 서울의 경관을 더욱 매력 있게 할 한옥마을 조성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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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세운 재정비촉진지구에 개방형 녹지를 조성한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5일 열린 제7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세운5-1ㆍ3 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변경)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
대상지인 세운 재정비촉진지구 5-1ㆍ3구역(중구 산림동 190-3 일대)은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추진 중에 있었으나, 서울시 녹지 생태 도심을 구현하기 위해 개방형 녹지를 도입해 재정비촉진계획을 변경했다.
재정비촉진계획(안)은 도심기능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용도지역을 중심상업지역으로 상향하고 기존 5-1ㆍ5-3구역을 통합 개발함으로써 개방형 녹지 등을 조성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용적률은 1519% 이하, 높이는 170m 이하로 결정했으며 건폐율 60%를 50% 이하로 축소해 지상부 열린 공간을 최대한 확보했다. 이에 따라 대지면적의 41.8%에 해당하는 2685㎡ 개방형 녹지를 조성하게 됨으로써 시민들에게 충분한 녹지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지에는 지상 37층 업무시설 1개동이 들어선다. 1층은 4개층 높이의 쾌적하고 개방감 있는 로비를 조성해 공공에게 개방하고, 4층까지 계단형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해 건축물 이용자들이 개방형녹지부터 저층부 공간까지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남산 등 서울도심 대표 경관자원을 조망할 수 있는 입지 특성을 활용해 최상층은 전망대로 조성해 시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이번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으로 서울시는 도심산업 대책 일환으로 대규모 업무시설 도입과 벤처기업집적시설 등을 조성해 을지로의 중심 업무기능을 확장하고, 새로 조성되는 공공임대 산업시설을 통해 다양한 산업이 융ㆍ복합돼 도심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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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동작구 노량진6구역(재개발)이 지상 28층 1499가구 규모의 대규모 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이달 5일 열린 제7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노량진6 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6일 밝혔다.
장승배기역 역세권에 위치한 노량진6구역 재개발은 동작구 노량진동 294-220 일대를 대상으로 한다. 이곳은 2014년 사업시행인가, 2021년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현재 기존 건축물 해제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이번 결정으로 지하 4층~지상 28층 공동주택 14개동 1499가구(공공주택 262가구 포함) 규모의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공공기여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연면적 약 1만3000㎡ 규모의 복합문화시설도 건립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을 통해 교통 등 입지 여건이 우수한 노량진 재정비촉진지구에서 9000여 가구의 대규모 주택 공급이 가시화됐다"며 "노량진 지역의 노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해 다양한 유형의 주택이 원활하게 공급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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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수원시 연무동 21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다음으로 미뤄지게 됐다.
지난 5일 연무동 21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오훈ㆍ이하 조합)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유찰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내부회의를 거쳐 재입찰공고 일정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이곳은 창용초, 영화초, 창용중, 수원북중, 수원농생명과학고 등이 있어 학군이 양호하고 더불어 주변에 광교산산림욕장, 광교공원, 평화의쉼터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수원 장안구 창훈로66번길 11-3(연무동) 일원 2283㎡를 대상으로 용적률 904.81%를 적용한 지하 6층에서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15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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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최근 부동산 시세 움직임ㆍ공급 절벽에 관한 우려에 대처하는 정부의 정책 마련이 이달 중 발표될 예정이다.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올 추석을 앞둔 이달 20일~25일께 국토교통부 등에서 부동산 경착륙을 막기 위한 공급 대책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이번 대책에서 ▲부동산시장 안정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해소 방안 ▲주택 인ㆍ허가 규제 완화 등으로 공급을 원활하게 만든다는 계획이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5일 `소규모주택 관리비 투명화 방안 이행 상황 점검회의`가 끝나고 기자들에게 정부가 해야 하는 실물 정책 내용을 다 갖고 있다면서 관련 부처와의 협의를 거쳐야 한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금융위원회ㆍ기획재정부 예산 협의를 거쳐) 때를 놓치지 않고 하겠다는 메시지를 대통령실과 경제부총리가 동시에 내는 것"이라며 "공급 금융(PF 자금)이 위축돼 있어 중도금이나 분양대금이 원활히 돌아가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토지 공급과 인ㆍ허가 사안에 대해 위기 의식을 갖고 정책을 마련ㆍ시행한다는 구상이다.
원 장관에 따르면 이달 중(오는 20~25일) 목표로 관련 부처 협의ㆍ발표하는 것에 더해, 국토교통부에서는 `주택 공급 혁신 현안 TF`를 발족해 추가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한편, 이달까지 서울 아파트값은 15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전세가격 역시 2주 연속 상승하며 지난해 6월 이후 처음으로 매매ㆍ전세 가격이 동반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분양가 인상과 재건축ㆍ개발 호재 등으로 가격 상승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매도 호가가 여전히 높게 유지되는 경향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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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대전광역시 대화동2구역(재개발)이 시공자 선정 계획을 공개했다.
지난 5일 대화동2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전우인)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0월) 13일 오전 11시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50억 원을 입찰 전까지 조합이 지정한 계좌에 납부한 업체(보증보험증권 가능) ▲사업참여제안서 및 관련 서류를 입찰마감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가 가능하다.
이곳은 대화초, 화정초, 대화중, 오정중 등 학군이 형성돼 있고 대화119안전센터, 대화동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법인천성원 등이 인접해 행정ㆍ치안 및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주변에 오정근린공원이 있고 대전천이 흘러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대전 대덕구 동심8길 2(대화동) 일대 4만1384㎡를 대상으로 용적률 222.97%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101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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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인천광역시 화수화평구역(재개발)이 협력 업체 선정을 향한 도전을 알렸다.
지난 5일 화수화평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전기원)은 도시계획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공고문 또는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13일 정오 1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어서 오후 1시 입찰서를 개찰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자격 조건을 갖추고 본 용역을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엔지니어링산업진흥법」 규정에 의한 엔지니어링 건설 부문(도시계획)의 신고를 마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지하철 1호선 동인천역이 도보 8분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송현초등학교, 동산중학교, 화도진중학교, 재능고등학교 등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이마트, 홈플러스, 기독병원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동구 화평동 1-1 일원 18만998㎡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28개동 277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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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강원 원주시 명륜동 단구1차아파트(이하 명륜단구1차)가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을 향한 발걸음을 옮겼다.
이달 6일 명륜단구1차 재건축 사업시행자인 한국자산신탁은 도시계획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주요 업무 범위는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정비계획 수립에 따른 각종 영향성 검토 ▲토지등소유자별 추정 분담금 산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주민제안 동의서 징구 등 업무 지원 ▲기타 발주자의 요청에 따른 도시계획 관련 업무 등으로 파악됐다.
공고에 따르면 준비위는 현장설명회를 생략하고, 이달 12일 오후 3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한국자산신탁 도시재생사업1본부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선 ▲관련 법령에 따라 자격 조건을 갖춘 업체로 준비위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로 다음 요건을 모두 갖춘 업체 ▲「엔지니어링산업진흥법」에 의한 건설 부문(도시계획ㆍ도로공항ㆍ조경ㆍ토질지질ㆍ상하수도) 및 환경 부문(수질관리ㆍ폐기물 처리) 엔지니어링사업자 신고를 필한 자 또는 기술사 법령에 의해 같은 분야 기술사사무소를 등록한 자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원주시 남원로527번길 61(명륜동) 일대 4만325㎡를 대상으로 기존 700가구를 재건축하게 된다.
이곳은 남원주IC를 이용해 중앙고속도로 진ㆍ출입을 할 수 있고, 인근에 대단지 새 아파트와 도시정비사업을 앞둔 곳이 많아 개발 가능성이 크다. 또 치악초, 평원중, 교동초, 원주여중 등의 학교시설과 춘천지방검찰청, 원주종합운동장, 롯데시네마 등 생활 인프라가 구성돼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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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부천시 원종동 오익빌라(이하 원종오익)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지난 5일 원종오익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백영기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0월) 5일 오후 3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 및 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도급순위 200위 이내 업체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이 가능한 업체 ▲조합 운영비 및 초기 사업비 대여 가능 업체 ▲현설에 참석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지하철 서해선 원종역 인근으로 경인고속도로 남단에 위치하고 있다. 원종종합시장 등 상권이 활성화되고 있는 지역으로 원종초, 오정초, 부천여월초, 여월중, 까치울중 등의 학교시설이 있으며 홈플러스, 성곡파출소, 여월공원ㆍ여월체육공원, 은데미공원ㆍ은데미근린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이 사업은 부천시 삼작로395번길 14(원종동) 외 1필지 일대 2495.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1층에서 지상 13층 규모의 공동주택 7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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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강동구 천호동 110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지난 5일 천호동 110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성록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3일 오전 10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0월) 4일 오후 3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앞서 천호동 110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이달 5일 조합 사무실에서 현설을 개최했으나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된 바 있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4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건설산업기본법」에 의한 건축공사업, 토목공사업, 조경공사업 등록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등록업체 ▲「정보통신공사업법」에 의한 정보통신공사업 등록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소방시설공사업 등록업체 ▲현설에 참석해 입찰참여의향서를 제출한 업체 ▲입찰 관련 서류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오는 10월 4일 오전 10시까지 조합 계좌로 납부한 업체 ▲기타 조합의 입찰지침서 규정에 충족하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길동역과 굽은다리역 사이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천호초, 강동초, 천동초, 성덕중, 성덕고 등이 인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이 사업은 강동구 천중로33길 16(천호동) 일대 8001.04㎡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195가구(임대주택 39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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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오랜 기간 사업이 정체됐던 서울 강북구 미아9-2구역(재건축)이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사업 주체 측은 다음 절차로 시공자 선정ㆍ관리처분계획 수립 등의 과정을 꼽았다.
이달 6일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강북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8월 30일 미아9-2구역 재건축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안)을 인가ㆍ고시했다.
인가된 사업시행계획(안)에 따르면 이 사업은 강북구 도봉로22길 9(미아동) 일원 10만2371.6㎡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 주체는 이곳에 건폐율 20.77%, 용적률 227.33%를 적용한 지하 6층~지상 25층 공동주택 22개동 175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주택은 전용면적별 기준 ▲52㎡ 61가구 ▲59㎡ 871가구(AㆍBㆍCㆍD형) ▲84㎡ 789가구(AㆍBㆍC형) ▲113㎡ 34가구 ▲136㎡ 2가구 ▲157㎡ 1가구 등으로 알려졌다.
이곳 사업은 2006년 4월 추진위구성승인, 2009년 7월 정비구역 지정, 2016년 12월 조합설립인가를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미아9-2구역은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이 도보 10분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송중초등학교, 신일중학교, 신일고등학교 등이 위치해 학군이 뛰어나다. 또 롯데백화점, 이마트, 현대백화점, 대한병원 등이 가까워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향후 아파트 남쪽 7509.3㎡ 규모의 공원과 함께 공공공지ㆍ부대복리시설도 조성돼 인근 주민의 편의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구역 중 2291㎡는 송중초등학교로 편입될 것으로 보인다.
이순희 청장은 "미아9-2구역이 사업 진행 과정 중 사업시행인가라는 큰 문턱을 넘은 만큼 앞으로도 노후 주거지의 계획적 정비를 유도하겠다"며 "양질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구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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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최근 서울시가 양천구 목동6단지(재건축)에 지상 최고 50층 내외까지 허용하는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한 데 이어 갈등을 빚어왔던 목동1ㆍ2ㆍ3단지의 종상향까지 긍정적으로 검토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목동신시가지 일대 재건축사업이 속도를 낼 예정이다.
목동 12개 단지 안전진단 통과… 목동6단지, 신통기획 `확정`
목동7ㆍ8ㆍ10ㆍ12·ㆍ13·ㆍ14단지도 신통기획 추진
지난해 11월 서울시는 `목동 지구단위계획(안)`을 발표하면서 1980년대 대규모 택지지구로 개발됐던 목동신시가지 일대(2만6629가구)를 총 5만3000가구로 탈바꿈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에 따라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일대는 총 14개 단지 중 12개 단지가 안전진단을 통과하며 활발한 재건축 추진이 예고된 바 있다.
이를 방증하듯 지난달(8월) 28일에는 목동 재건축 단지 중 최초 목동6단지가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해 향후 양천구 (목동) 일대 10만2424㎡를 대상으로 기존 1362가구에서 용적률이 300%를 적용한 지상 50층 최대 2300가구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시는 이곳이 안양천ㆍ국회대로ㆍ서부간선도로ㆍ양평로가 만나는 지역인 만큼 목동6단지를 목동의 상징 경관을 지닌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며 안양천으로 따라 다양한 높이의 주동을 배치하고 국회대로변으로는 디자인 특화동을 짓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의 방침에 따라 높이 계획이 유연하게 적용되면서 국회대로 방향으로 갈수록 점차 상승하는 스카이라인을 구축한다.
현재 목동6단지와 함께 목동7ㆍ8ㆍ10ㆍ12·ㆍ13·ㆍ14단지 총 6개 단지가 자문 방식의 신속통합기획을 추진하며 빠른 재건축 추진을 예고했다.
`종상향 갈등` 목동1ㆍ2ㆍ3단지, 공공녹지 조성 방안으로 재건축 기대감 상승
시 "대안 제출 시, 연내 변경 절차 추진"
한편, 종상향 이슈로 재건축 속도가 지연되고 있던 목동1ㆍ2ㆍ3단지도 최근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지며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지 관심이 집중됐다.
한 업계 전문가는 "그동안 목동4~14단지는 제3종일반주거지역인 것에 반해 목동1~3단지는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지정됐는데 시는 종상향을 위한 조건으로 재건축 시 민간임대 20% 포함을 전제로 해왔다"면서 "1~3단지 주민들은 2004년에 이미 제3종 조건이었음에도 행정적인 이유로 제2종으로 지정돼 조건 없는 상향을 주장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양천구는 시와 주민 간의 이견을 중재하기 위해 지난달(8월) 7일 주민설명회를 열고 제2종에서 제3종으로 종상향하는 데 따른 기부채납 및 민간임대주택 추가 건립 대신 보행 녹지를 조성해 일반 주민에게 개방하는 `공공녹지 조성`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회대로 공원과 안양천을 연계한 `목동 그린웨이`로 불리는 개방형 공공녹지 조성을 대안으로 마련한 것이다.
앞으로 구는 주민 의견을 수렴한 후 시와 협의를 거쳐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며 시도 적극 검토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 8월 31일 서울시의회 시정질문에서 "이기재 청장이 국회대로 공원과 안양천을 연계한 보행 녹지 조성을 통해 주민 부담을 최소화하는 내용의 주목할 만한 제안을 해줬다"라며 "불가능한 제안은 아닌 것 같아 검토 중이다. 양천구의 대안이 마련돼 제출하면 연내에 신속하게 변경 절차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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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강원 춘천시에서 `더샵소양스타리버`를 오는 10월 분양한다.
`더샵소양스타리버`는 춘천 소양촉진2구역 재건축사업을 통해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공동주택 11개동 1039가구(전용면적 39~112㎡)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85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39㎡ 40가구 ▲59㎡ 358가구 ▲75A㎡ 72가구 ▲75B㎡ 150가구 ▲84A㎡ 109가구 ▲84B㎡ 87가구 ▲84C㎡ 18가구 ▲112㎡ 21가구 등 소형 타입부터 대형 타입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소양촉진2구역은 도심권 도시정비사업인 만큼 주변으로 교통, 문화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일대가 행정ㆍ교육ㆍ금융ㆍ상업 중심 특화지구로 개발될 예정이어서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춘천시가 발표한 `2030년 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소양동이 포함된 원도심생활권은 캠프페이지, 춘천역세권 개발 등 균형 개발을 통해 도심 기능이 강화될 예정이다.
`더샵소양스타리버`는 사통팔달 교통망이 강점으로 꼽힌다. 경춘선 춘천역이 가까워, 서울 청량리 및 용산까지 1시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가 2027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으로 향후 동서고속화철도 이용시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차량으로는 춘천IC 중앙고속도로, 남춘천IC 서울양양고속도로 등을 이용해 서울과 양평, 여주 등 수도권으로의 접근도 수월하다.
단지 주변으로는 소양강, 봉의산, 춘천평화생태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근화초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춘천고, 성수고, 유봉고 등의 학교시설도 반경 1km 이내에 위치해 있다.
생활 인프라도 두루 갖췄다. 춘천시청, 소양동행정복지센터와 같은 행정시설이 가깝고, 강원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등 의료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다양한 쇼핑시설과 은행 등이 밀집한 춘천 명동거리도 차로 5분이면 갈 수 있다.
`더샵`만의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됐다. 포스코이앤씨의 스마트홈 서비스인 `아이큐텍`으로 조명, 난방, 가스 차단 및 환기 등을 외부에서도 제어할 수 있고, 승강기 내부 UV-C LED 살균 조명을 설치해 미세한 바이러스ㆍ세균을 제거한다. 춘천 시내와 의암호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 커뮤니티와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스터디카페, 레고카페, 키즈클럽 등 커뮤니티 시설도 다채롭게 구성할 예정이다.
옥상 태양광 발전 시스템, 주차장 웰컴라이팅 및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 효율적인 에너지 설비를 설치하고, 단지 출입부터 주차장, 세대 출입까지 3중으로 지켜주는 3선 보안 시스템 등을 적용해 입주민들에게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전기차 충전설비로 전기차를 충전하고 월패드와 스마트폰으로 충전 상태 및 이력 조회도 할 수 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더샵소양스타리버`는 근거리의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고 굵직한 개발 호재가 계획된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미래가치가 높다"며 "포스코이앤씨의 `더샵` 아파트가 춘천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데다, 1039가구의 대단지로 공급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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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SK에코플랜트가 환경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환경 분야 대표 공공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중ㆍ장기적 협력을 강화한다.
SK에코플랜트는 이달 5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SK에코플랜트 본사에서 한국환경공단과 ESG 경영실천 및 대ㆍ중ㆍ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에코플랜트와 한국환경공단은 국내 환경 분야 중소기업의 매출 확대와 ESG경영 확산 등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SK에코플랜트는 환경시설관리 등 주요 환경 자회사들과 함께 공동 기술개발ㆍ판로확장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환경공단은 보유하고 있는 환경사업 역량ㆍ인프라를 바탕으로 협력 활성화 지원ㆍ홍보 등의 역할을 맡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환경 분야 대표기업과 공공기관이 손을 잡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SK에코플랜트와 환경시설관리를 비롯한 환경 자회사의 사업 역량과 한국환경공단의 인프라, 행정력이 더해져 환경산업의 전반적인 성장에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첫 협업으로 오는 10월 한국환경공단 산하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의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물산업 관련 우수제품ㆍ기술에 대한 구매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는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중소기업ㆍ스타트업 등 비즈파트너와 함께하는 동반성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11년부터 비즈파트너 협의체인 `에코파트너스`를 구성해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에코 오픈 플랫폼` 등 다양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주관ㆍ운영하며 환경ㆍ에너지 분야 중소기업ㆍ스타트업과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업계 최초로 2016년부터 6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에 선정되기도 했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환경 분야 대표 공공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힘을 합쳐 환경 분야 중소기업들과의 상생협력을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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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에 지분적립형 공공분양주택을 공급한다.
5일 GH에 따르면 이달 4일 김세용 GH 사장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 자리에서 광교신도시 옛 법원ㆍ검찰청 부지 A17블록에 지분적립형 공공분양주택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지분적립형 공공분양주택은 적금을 매월 납입해 목돈을 만드는 것처럼 주택 지분을 차곡차곡 늘리는 방식이다. 전용면적 60㎡ 이하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을 분양가격의 10~25%를 최초 지분 취득하고, 이후 20~30년에 걸쳐 4년마다 15%씩 납부해 나머지 지분을 분할 취득한다. 추가 지분취득액은 최초 분양가에 1년 만기 예금이자(이자율 2% 가정)를 가산한 금액이며, 정기예금이자율 등에 따라 수부양자의 지분취득액은 변동될 수 있다.
예를 들면 최초 분양가가 5억 원일 경우, 입주시 분양가의 25%인 1억2500만 원을 내고 4년마다 나머지 지분을 추가로 취득하는 것이다. 정기예금이자율을 연간 2%로 가정했을 때 4년 이후에 8100만 원, 8년 이후에 8700만 원, 12년 이후에 9300만 원을 내게 된다. 이자를 포함해 20년간 거주할 동안 부담해야 할 금액은 총 5억9000만 원이 된다.
GH에 따르면 신규 주택 공급 물량 감소, 주택가격 상승 추세 지속, 가계 실질소득 정체 등으로 무주택 서민의 소득 수준으로 현재 주택매매시장으로 진입이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자가 진입장벽을 낮춰 주거 안정 기회를 제공하면서도 자산 형성까지 가능한 지분적립형 공공분양주택을 도입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 방식은 현재 법령 내에서 신속한 주택 공급이 가능한 방식이기도 하다.
GH는 광교신도시에 공급되는 600가구 중 240가구를 지분적립형으로 분양할 계획이다. 지분적립형은 특별공급 40~50%, 일반공급 50~60%로 배정 예정이다. 전용면적 60~85㎡인 나머지 360가구에 대해서는 일반분양한다. 2025년 하반기 착공해 2028년 준공 예정이다.
거주 의무 기간은 5년이고, 전매 제한 기간은 10년이다. 전매 제한 기간 이후 제3자에게 거래 시세대로 매매가 가능하고 매매시점에 지분 비율로 GH와 차익을 배분한다. 해외 체류 등 전매제한기간 내 불가피한 사유시 GH에 환매할 수 있다.
GH는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2021년 9월 사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음에도 그간 공급 사례가 없었던 만큼 시범사업을 통해 정책 효과 등을 검토한 다음 3기 신도시 등에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무주택자이면서 성실하게 직장에 다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내 집 마련이 가능하고 자산 형성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야 한다"라며 "시범사업 후에 정책 효과 등을 검토해 GH가 시행사로 참여 중인 3기 신도시 등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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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부천시 고강동 한오아파트(이하 부천고강한오)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5일 부천고강한오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재호ㆍ이하 조합)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유찰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빠른 시일 내로 재입찰공고를 낸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부천시 고강로72번길 7(고강동) 일대 2393.9㎡를 대상으로 지하 1층에서 지상 13층 규모의 공동주택 1개동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서해선 원종역이 버스 7분, 도보 15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수주초, 오정초, 수주중, 수주고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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