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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경기도형 준공영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2024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이달 27일 밝혔다.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시내버스에 대한 공적관리 강화가 핵심으로 안전관리, 이용자 서비스 증진 등 매년 노선 단위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3년 단위로 공공관리제 갱신 여부를 결정한다. 공공관리제가 시행되면 버스회사들의 경영은 안정화되고 운수종사자들의 처우도 개선돼 도민들은 더 친절하고 안전하며 정확한 시간에 도착하는 버스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내년 시내버스 1200대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도 전체 시내버스 6200여 대를 공공관리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내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대상 노선은 도가 관리하는 2개 이상 시ㆍ군 운행 `시ㆍ군 간 노선` 700대와 각 시ㆍ군이 관리하는 단일 시ㆍ군 운행 `시군 내 노선` 500대로 구성됐다. 도는 2024년 시ㆍ군 간 노선 사업량 700대 중 545대는 현재 운행 중인 노선을 선정해 2024년 1월 1일부터 공공관리제로 전환 예정이며, 나머지 155대에 대해서는 시ㆍ군별 노선 신설 수요조사를 실시 후 내년 상반기 중 노선입찰 방식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시ㆍ 간 노선 545대는 총 45개 노선으로 ▲가평군 80번 ▲고양시 97ㆍ799ㆍ66번 ▲광명시 1번 ▲광주시 320ㆍ520번 ▲구리시 92번 ▲김포시 33-1ㆍ388번 ▲남양주시 707ㆍ9ㆍ76번 ▲동두천시 53-5번 ▲부천시 25번 ▲성남시 103ㆍ231번 ▲수원시 300ㆍ301ㆍ27ㆍ9-1 ▲시흥시 5602번 ▲안산시 30-2ㆍ123번 ▲안성시 380번 ▲안양시 10ㆍ3번 ▲양주시 78ㆍ118번 ▲양평군 1번 ▲오산시 111번 ▲용인시 10-5번 ▲의정부시 25-1ㆍ1-8번 ▲파주시 70-1ㆍ10번 ▲평택시 1150ㆍ1108번 ▲포천시 138-5ㆍ138ㆍ62번 ▲하남시 31번 ▲화성시 400Aㆍ 340-1ㆍ116-3번이다. 시ㆍ군이 관리하는 시ㆍ군 내 노선의 경우 시ㆍ군별 행정ㆍ재정 여건, 이용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ㆍ군이 자체적으로 공공관리제 대상 노선을 선정 후 내년 상반기 내 시행 예정이다. 공공관리제 시행 시점부터 시ㆍ군 간 노선과 시ㆍ군 내 노선 중 타 시ㆍ도를 경유하는 노선의 차량은 파란색 도색이 적용되며, 단일 시ㆍ군 내에서만 운행하는 노선의 차량은 초록색 도색이 적용된다. 도는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의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선을 효율적으로 개편하고, 민영제 재정 지원을 점진적으로 축소하는 등 불필요한 예산 편성, 재정 중복지원 등을 방지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기존 준공영제의 단점을 보완한 경기도형 준공영제로, 공공관리제가 시행되면 시내버스 운행이 안정화되고 도민 교통서비스는 개선될 것"이라며 "경기도는 2027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전면 시행을 목표로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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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오온누리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ㆍ행정재경위원회)은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수당 지원사업에 대한 예산을 확충했다고 밝혔다. 강남구 복지정책과는 2024년도 예산안에서, 기존에는 3년 미만의 종사자들에게도 지급됐던 종합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 수당을 내년부터는 3년 이상 근속자들에게만 지급하는 방향으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처우 개선 수당 대상이 820명에서 620명으로 줄어들고, 1억6800만 원이 감축될 예정이었다. 복지정책과에서는 이 취지에 대해 장기 근속종사자를 늘리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오온누리 의원은 이러한 변경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오 의원은 "현재 3년 미만 근속자들의 퇴직률이 50%에 육박하는 상황은 고노동 저임금이 주된 원인이다"라고 지적하며 "기존 3년 미만 종사자들에게 주던 처우 수당을 내년도부터 지급하지 않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그는 "처우 개선 수당 대상을 2년 이상 근무한 정규직 종사자에 한해 820명으로 확대하고, 예산을 1억6800만 원 증액해 전년도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라고 제안하며 "향후 장기근속을 장려하는 방안으로, 3년 이상 근속한 종사자들에 대한 수당을 점진적으로 증액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오온누리 의원은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과 장기근속을 장려하기 위해 선배 및 동료 의원들의 협조와 지지를 요청하며, 사회복지시설 처우 개선 수당의 필요성에 대한 제안 설명을 마무리 지었다. 이러한 배경 하에, 강남구의회 제315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오온누리 의원의 제안은 향후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근무 조건 개선과 복지 정책의 효율성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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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난 26일 각 실국별로 올해 추진 성과, 내년도 추진 방향 및 당면 현안에 대해 보고받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공항건설단에는 군공항과 민간공항을 분리 건설하게 되면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고 진단해,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민간공항에 대한 업무를 대구시가 위임받아 군공항과 민간공항을 통합해서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청년여성교육국에는 2024년부터 전국 최초로 별도 국 단위의 대학정책국을 신설해 본격적으로 지방대학교 육성을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문화체육관광국에는 대구마라톤대회가 앞으로 `플래티넘 라벨`까지 승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으며, 경제국의 `농수축산물 운용체계 정비` 보고 후에는 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전환, 도축장 폐장을 통한 경영 혁신을 강조했다. 원스톱기업투자센터에는 "에어시티로 조성되는 군위군에는 원형지 분양을 적극 추진하라"고 지시했으며, 그 외에는 "`맑은 물 하이웨이사업 국가계획 조기 반영`을 위해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 심의 및 예타사업 선정 추진을 내년 4월까지 마무리할 것"과 "연말연시 제야의 타종행사, 해맞이 행사 등 다중인파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산불방지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홍 시장은 "모두가 합심해서 대구 미래 50년을 준비해왔기 때문에 큰 성과를 거둘수 있었다"고 격려하며, 내년에 해야 할 일을 철저히 챙겨서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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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강남구(청장 조성명)는 오는 28일 삼성장학회(회장 박기호)와 함께 `삼성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 45회를 맞이한 장학금 수여식에는 삼성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우수 대학생 5명에게 1인당 2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한다. 1978년 5월에 설립된 삼성장학회는 45년간 소속 임원과 회원,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기금을 매년 저소득 학생들에게 지급했으며, 지금까지 중ㆍ고등학생과 대학생 969명, 총 3억8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양한성 삼성2동장은 삼성장학회 기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미래 주역들인 학생들이 강남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장학금이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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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도(지사 김동연) 공공버스 신규 노선으로 ▲용인시 남사읍(한숲6단지)~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 ▲수원시 호매실~성남시 판교역이 선정됐다. 도는 지난 10월 6개 시ㆍ군에서 제출한 8개 노선을 대상으로 경기도버스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같이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6월 동탄2신도시~판교역 등 18개 노선을 늘린 이후 올해 두 번째 공공버스 노선 확대다. 도 공공버스는 영구면허로 운영하는 민영제와 달리 버스 노선을 공공이 소유하고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된 운송사업자에게 한정면허를 부여해 운영하는 제도다. 현재 도 공공버스는 131개 노선, 1268대가 운행 중이다. 도는 유입인구 증가와 도내 산업단지ㆍ업무시설, 택지개발 등으로 도내 시ㆍ군을 이동하는 광역교통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광역버스 입석 금지로 승차에 불편을 겪고 있는 도민을 위해 이번 신규 노선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도는 신규 2개 노선에 대해 입찰을 통한 사업자 선정, 운행 개시 준비, 노선 번호 결정 등을 거쳐 2024년 하반기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광역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도민의 출퇴근 시간 단축을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공공버스가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18개 선정 노선 중 12개 노선이 운행을 시작했으며, 차량출고 문제로 운행 개시가 지연되고 있는 나머지 6개 노선은 운행 개시 단축을 위해 차량생산업체와 긴밀히 협의 중이라고 도는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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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2025년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로 평택시농업생태원이 선정됐다. 경기도(지사 김동연)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 대상지 공모에 참가한 5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최근 전문가 심사위원단 현장실사 평가 결과 평택시농업생태원을 후보지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자체 시민정원사를 양성하고 4000여 명의 시민참여로 정원 80개소를 조성하는 등 정원 도시로의 준비가 잘 돼 있어 심사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택시농업생태원은 11만8000㎡ 규모에 하루 1000여 명이 이용하는 생태공원으로, 오성나들목(IC)이 입지해 교통이 편리하고 대상지 내 방문자센터, 식물원, 주차장 등 기반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도는 생활 속 정원문화확산을 위해 2010년 시흥옥구공원에서 처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열어 매년 시ㆍ군을 순회하면서 지역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해왔으며, 올해 광명시 새빛공원까지 총 11번의 박람회를 개최했다. 2024년 10월에는 남양주다산중앙공원 일원에서 정원산책 `다산으로`, `공동체로`, `탄소제로`를 주제로 12번째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열 예정이다. 도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RE100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작품정원 조성과 지역주민 참여 확대 등으로 기후변화 위기를 전환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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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2024년에 `가족돌봄청소년 및 청년`과 `저소득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해 안심소득 시범사업에 참여할 500가구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서울 안심소득은 소득격차 완화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기준중위소득 대비 부족한 가계소득의 일정 비율을 채워줌으로써 소득이 적을수록 더 많이 지원하는 하후상박형 미래복지제도이다. 2024년 새롭게 추진하는 안심소득 시범사업의 신청자격은 사업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서울시에 거주하는 `가족돌봄청(소)년과 저소득 위기가구`로 가구소득이 가구별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면서 재산이 3억2600만 원 이하인 가구이다. 참여를 원하는 가구는 2024년 1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서울복지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지원가구 선정 방법은 신청자들을 통계적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약 1500가구(3배수 내외)를 예비 선정하고, 자격 요건에 적합한 가구인지 조사한 후 2024년 4월에 최종 500가구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500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85% 기준액과 가구소득 간 차액의 절반을 1년 동안 매월 지원받는다. 예컨대, 소득이 없는 1인 가구의 경우 기준 중위소득 85% 대비 가구소득 부족분의 절반인 월 94만7000원을 받는다. 첫 급여는 2024년 4월에 지급된다. 자세한 모집 및 선정 일정은 서울시 누리집 고시ㆍ공고, 서울복지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안심소득 1, 2단계 시범사업이 6개월 주기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지원집단과 비교집단을 비교ㆍ분석하는 양적 연구를 하는데 반해 `가족돌봄청(소)년 및 저소득 위기가구`는 비교집단 없이 지원가구 심층 인터뷰를 통해 안심소득을 받기 이전과 이후에 개인 삶의 질과 태도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정성적 연구를 실시한다. 서울시는 2024년에 새로 추진하는 가족돌봄청(소)년 및 저소득 위기가구 대상 안심소득 시범사업을 꼼꼼하게 설계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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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ㆍ이하 대광위)는 올해 수도권 29개 집중관리지구에 대한 대중교통 중심의 단기 특별ㆍ보완 대책을 수립하고 이행했다고 밝혔다. 대광위는 작년 10월 「신도시 등 광역 교통 개선 추진방안」을 마련해 집중관리지구 등을 선정한 후, 경기 화성동탄2, 수원호매실지구에 대한 특별대책을 시작으로, 시흥권(군자ㆍ목감ㆍ은계ㆍ장현) 등에 대한 보완 대책까지 수도권 29개 지구에 대해 단계적으로 특별ㆍ보완대책을 수립한 바 있다. 이들 대책 내용은 광역ㆍ시내ㆍ마을버스 노선 신설 또는 증차, 수요응답형교통수단(DRT) 확충 등으로 구성돼 있다. 광역교통 특별ㆍ보완대책 수립 및 이행에 따른 주요 효과를 보면 특별대책 지구로 지정된 화성동탄2, 수원호매실, 평택고덕지구의 경우, 화성동탄2에서 광역ㆍ전세버스 24대 확충으로 하루에 이용객 2244명이 증가했고, 시내ㆍ마을버스 14대 확충으로 하루 이용객 2134명이 증가했다. 보완대책 수립지구 중 하남감일ㆍ미사지구의 경우 시내ㆍ마을버스 총 27대 확충으로 하루 이용객 1만2037명이 증가했다. 수립된 광역교통 특별ㆍ보완 대책 중 추진 시기 미도래, 운수종사자 확보 등으로 아직 추진되지 않은 일부 사업의 경우, 앞으로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이행 현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대광위 관계자는 "신도시 입주민들의 출ㆍ퇴근 불편을 보다 빠르게 개선할 수 있도록 마련한 광역교통 특별ㆍ보완 대책의 효과가 수치로 확인됐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관련 기관, 주민과 적극 소통하면서 입주민 입장에서 꼼꼼하게 살펴 교통 불편을 개선하는 등 민생 안정을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광위는 보다 근본적으로 광역교통 개선대책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신도시 광역교통망 신속 구축방안」 후속 조치도 차질 없이 이행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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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지난 26일 구의회 6층 열린회의실에서 `제5회 강남구 모범구민 감사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한 모범구민 2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강남구 모범구민 감사장 수여는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구정발전에 기여한 구민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감사장 수여식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ㆍ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ㆍ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ㆍ강을석ㆍ이성수 의원이 참석해 모범구민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대 의장은 "세상의 그늘진 곳에서 이웃을 위해 헌신하시는 여러분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의회에서도 모범구민의 행적을 본받아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모범구민으로 선정된 구민은 ▲서명윤(신사동) ▲정윤택(논현1동) ▲김종(논현2동) ▲박민호(압구정동) ▲이순옥(청담동) ▲이일섭(삼성1동) ▲유희숙(삼성2동) ▲김명미(대치1동) ▲임종혁(대치2동) ▲오기복(대치4동) ▲정금례(역삼1동) ▲박영숙(역삼2동) ▲김태욱(도곡1동) ▲김옥녀(도곡2동) ▲박덕숙(개포1동) ▲홍준기(개포2동) ▲김준옥(개포3동) ▲윤상태(개포4동) ▲정혜숙(일원본동) ▲신숙자(일원1동) ▲문길웅(수서동) ▲강미순(세곡동) 등 총 22명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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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복진경 의원(삼성1ㆍ2동ㆍ대치2동)이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에서 주최한 `2023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 정책ㆍ지방의회 우수 조례 경진대회`에서 당대표 `2급포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해마다 지방정부 및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자치분권 실현과 지역발전을 위한 조례를 제시해 창의성과 우수성을 발휘한 기초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복진경 의원은 올해 초 대치동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 이후 「서울특별시 강남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 해 체계적인 마약류 근절 대책을 수립하도록 하고, 5분 자유발언과 의원연구단체 활동으로 마약근절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복진경 의원은 "마약사건으로 어린 학생들까지 피해를 입게 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우리 구민의 삶에 영향을 끼치는 시급한 사안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집행부의 협력을 이끌어 내도록 노력한 한 해였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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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가 주최하고 우종혁 의원이 주관한 `교육패러다임 대전환 정책간담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강남구의 교육정책이 전국적으로 교육의 판도를 흔들고 있는 만큼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부터 전면 적용될 예정인 고교학점제와 2028년 수능 전면 개편에 대비해 민ㆍ관ㆍ학계의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기조강연으로는 김선규 서울고 교사, 주제토론에 강남구의회 이도희 의원, 전대근 교육정책 칼럼니스트, 임순현 하늘교육 대표 등이 참여했다. 토론에 나선 참여자들은 고교학점제와 관련된 주요 주제에 대한 발표를 한 후 학부모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선규 교사는 `고교학점제 전면실시에 따른 대입제도 개편의 이해`에 대해 설명했다. 토론을 맡은 이도희 의원은 `지자체 차원의 고교학점제 대응방안 모색`에 대해 전대근 칼럼니스트는 `고교학점제 전면 실시가 입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마지막으로 임순현 대표는 `고교학점제 제대로 알고, 바르게 활용하는 법`에 대해 각각 설명했다. 토론자로 나선 이도희 의원은 "고교학점제 전면도입에 따른 학부모의 불안감이 증대되고 있는 시점"이라고 말하며 "강남인강과 같은 지자체의 자원을 활용한 빈틈없는 고교 수업을 준비해야한다"고 목소리 높혔다. 좌장을 맡은 우종혁 의원은 "고교학점제의 전면적 적용 및 대입 수능 전면 개편과 관련해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며 "이러한 내용은 향후 학부모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대한민국 교육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모색하는 데 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아이들이 고등학교 1학년부터 향후 전공과 진로을 확정하기에는 굉장히 어려운 실정"임을 강조하며 고교학점제의 도입이 유명무실한 제도로 전락하지 않기 위한 지자체 차원의 교육 인프라 구축을 촉구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이 현장 방청했으며, 이들을 포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효과적인 교육 정책 방향 설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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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지난 22일 에코파크에서 열린 `2023 강남구체육회 송년회`에 참석했다. 강남구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강남구 생활체육 발전 및 진흥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을 발굴ㆍ시상하고, 생활체육 종목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ㆍ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ㆍ이호귀ㆍ김광심ㆍ강을석ㆍ이성수ㆍ손민기ㆍ이동호 의원이 참석해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강남구체육회는 구민의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일상을 책임지고 있다"라며 "2024년에도 종목별 체계적 관리와 더불어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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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가 지하철 이용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27년까지 4ㆍ7ㆍ9호선에 1024억 원을 투입해 전동차 8편성을 추가 증차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24~2027년까지 총 4년간 사업비 1024억 원 중 25%인 256억 원(2024년 64억 원)의 국비를 요청했으며, 국회와 정부를 지속적으로 설득한 끝에 시가 요청한 국비 전액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지하철 건설 또는 노후 전동차 교체가 아닌 `운영 중인 노선에 대한 전동차 증차`로는 최초로 이룬 성과다.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2027년 전동차 8편성이 추가 투입되면 출퇴근시간대 혼잡도는 150% 수준으로 크게 낮아져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 및 서울교통공사는 금번 추진하는 전동차 증차사업 뿐만 아니라, 예비열차를 활용한 증회운행 등 다양한 혼잡도 완화 대책을 함께 추진해 왔었으며, 2027년 전동차 추가 투입이 완료될 때까지 철저한 혼잡도 관리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혼잡도가 높은 4ㆍ7ㆍ9호선의 혼잡도를 150% 수준으로 낮춰 시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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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이달 26일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서남센터` 개관식이 열린다. 서남센터는 서울 시내 첫 디지털동행플라자로 이날 개관하는 `서남센터`와 은평구 구산동에 조성된 `서북센터`, 두 곳은 2024년 1월 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2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는 장 ㆍ노년층이 일상생활 중 어려움을 겪는 디지털 활용 교육과 상담ㆍ체험을 지원하는 학습 및 문화체험 공간으로, 서울시는 2026년까지 총 6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디지털동행플라자는 크게 상담ㆍ교육ㆍ체험 공간으로 구성된다. 단순한 교육 서비스 제공을 넘어 개인 역량에 기반한 맞춤형 커리큘럼과 상담, 그밖에 각종 디지털기기 체험 등을 제공한다. 그밖에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해피테이블`로 즐겁게 놀이하기, 무인 사진관으로 추억만들기, 로봇커피 즐기기, 레이저 각인기로 문구 새기기, 인공지능(AI)바둑로봇과 바둑 두기 등 어르신의 취미활동을 돕는 디지털기기도 마련돼 있다. 서울시는 장ㆍ노년층이 디지털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느껴 사회적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디지털 교육과 체험을 제공하는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를 조성하기로 하고 올해 상반기부터 준비해 왔다. 시는 올해 상반기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대상지 선정 시 평소 어르신 이용이 많으면서도 대중교통으로 찾아오기 쉬운 곳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전했다. 오세훈 시장은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는 장ㆍ노년의 디지털 역량을 높여주는 `성장의 공간`"이라고 설명하며 "앞으로 2026년까지 나머지 4개소도 차질 없이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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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김현정 의원(압구정동ㆍ청담동)이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에서 주최한 `2023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ㆍ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당대표 `2급포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지방정부 및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고, 자치분권 실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창의적이고 우수한 조례를 만드는 데 기여한 광역 및 기초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김현정 의원은 지난 5월 「서울특별시 강남구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 해 관내 이동노동자 쉼터 개설을 비롯해 이동노동자에 대한 의료지원 캠페인 진행 등 이동노동자의 권익보호와 노무환경 개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동노동자란 배달라이더, 택시기사 등 직업 특성상 업무 장소가 일정하게 정해져있지 않고 주된 업무가 이동을 통해 이뤄지는 노동자를 말한다. 강남구는 상권밀집지역 내 음식점업 사업체 종사자 수가 서울시 전체 1위이고, 1인가구 주거밀집지역이 많아 이동노동자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 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는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사항 ▲이동노동자를 위한 법률 상담, 문화, 교육 등 복지 서비스 지원 등의 내용이 규정돼 있다. 본 조례를 근거로 현재 강남구에 이동노동자 쉼터 1, 2호점이 개설돼 운영중에 있다. 김 의원은 "안전한 노무환경 조성과 근로자의 권익보호를 통해 모두가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아이디어를 수립해 더욱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6월 한국 플랫폼 프리랜서 노동공제회로부터 이동노동자의 건강권과 휴식권 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수여받았으며, 이달에는 `2023년 제5회 국회자살예방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수상하는 등 뛰어난 의정활동의 성과를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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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을 보면, 먼저는 사고기록장치(EDR) 기록항목을 비상자동제동장치 작동 여부, 제동압력값 등을 포함한 67개로 확대하고, 에어백이 전개된 경우뿐 아니라 보행자 등과 충돌한 경우에도 정보를 기록하도록 기록 조건을 확대한다. 또한 스텔스 자동차를 막기 위해 의무적으로 전조등ㆍ후미등을 자동 점등하도록 규정해 운전자가 운전 중에 임의로 소등할 수 없도록 기준을 강화한다. 이밖에 중ㆍ대형 화물 및 특수 자동차 후부안전판 기준 강화, 캠핑용 자동차 일산화탄소경보기 의무 설치 규정, 주행ㆍ주차 시 안전 및 편의를 위한 자동 조향 성능 기준 마련 등을 추진한다. 개정안 전문은 이달 26일부터 국토교통부 누리집에서 볼 수 있으며, 우편ㆍ팩스 또는 누리집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개정을 통해 사고기록장치 기록 항목을 국제 수준으로 확대해 사고분석의 신뢰도를 높이고, 야간 스텔스 자동차를 방지하는 등 자동차 안전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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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를 진행한 결과, 서울시, 경기 성남시, 김포시, 광명시를 2023년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고 이달 26일 밝혔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지자체의 교통 분야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인구 10만 명 이상인 7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인구 규모ㆍ특성에 따라 4개 그룹으로 구분해 평가한다. ▲가 그룹은 특별시ㆍ광역시 7개 ▲나 그룹은 인구 30만 명 이상 단일 도시 9개 ▲다 그룹은 인구 30만 명 이상 도농복합도시 19개 ▲라 그룹은 인구 10만 명~30만 명 도시 38개가 대상이다. 그룹별 대상으로 서울시(가 그룹), 성남시(나 그룹), 김포시(다 그룹), 광명시(라 그룹)가 선정돼, 국토부 장관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온실가스 배출량, 대중교통 수송분담률 등 현황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광역교통 개선을 위한 인프라 확충, 보행량 계측 기술 개발 등 대중교통, 보행 활성화를 위한 정책 노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됐다. 성남시는 자동차 등록대수 당 친환경 자가용 등록대수가 높았으며, 판교테크노밸리 PM 시범지구 조성 등 PM-대중교통 연계 정책 등이 뛰어났다. 김포시는 스마트 통합주차시스템 구축을 통한 주차 혼잡 개선 노력이 우수했으며, 광명시는 관용차 EV 공유차량사업 시행으로 친환경차 보급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강릉 해변을 최적의 노선으로 운행하는 강릉시 `시티(SeaTea)버스`가 관광객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정책 사례로 선정돼, 강릉시가 한국교통연구원장을 받게 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지자체의 우수한 교통 정책을 공유ㆍ확산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토부는 편리하고 안전한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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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김진경 의원(신사동ㆍ논현1동)은 지난 6일 제31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돼, 이날부터 지난 20일까지 15일간 2024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심사했다. 김진경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통해 1조2894억 규모의 2024년도 강남구 예산안을 심의했으며, 각종 행사성 사업, 통합복지타운 조성사업, 어린이집 운영지원사업 등 각 상임위원회에서 쟁점이 됐던 사업들을 중심으로 면밀하게 예산안을 심의했다. 특히 김진경 의원은 보육지원과 어린이집 운영원사업을 두고 "서울시 어린이집 운영지원사업에서 처우 개선비가 편성돼 있고, 구에서도 또다시 어린이집 운영지원사업에서 처우 개선비를 편성하고 있다"며 처우 개선비의 중복편성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일선 보육 현장에서 고생하고 계신 어린이집 교사분들께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공감할 것"이라며, "사업별로 산재돼 있는 예산 항목을 큰 틀에서 봤다면 중복 편성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인데, 아무런 고민 없이 관행적으로 예산을 편성하는 것이 문제"라며 집행부의 태도를 지적했다. 김진경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지원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중복으로 편성돼 있던 처우 개선비를 연구활동비로 변경해 잘못된 예산안을 바로잡았다. 끝으로 김진경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하며 "지방 세수 감소로 지방재정 운영이 어려운 만큼 예산을 편성함에 있어 꼭 필요한 사업들에 적절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신경 썼다"며 "2024년 예산이 편성된 만큼 예산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주민의 눈높이에서 꼼꼼하게 살펴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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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ㆍ이하 국토부)는 이달 21일 경기 성남시ㆍ울산광역시(대도시), 대구광역시 수성구ㆍ서울 관악구ㆍ송파구ㆍ종로구(중소도시) 등 6곳을 스마트 도시로 신규 인증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모빌리티 공유플랫폼과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파킹 플랫폼(교통 분야), 스마트 맨홀 IoT 시스템과 지능형 에너지안전관리 통합플랫폼(환경ㆍ에너지 분야) 등 4개를 스마트 도시서비스로 인증했다. 스마트 도시 인증은 ▲스마트 도시서비스 및 기반시설 수준 ▲제도기반과 추진 체계 ▲시민과 지방 공무원들의 전문성ㆍ혁신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53개의 세부 평가지표를 활용해 총 배점 70%의 이상 평가(2000점 기준 1400점 이상)를 받은 도시에 인증을 부여했다. 특히 성남시는 드론을 활용한 택배서비스 제공ㆍ열지도 구축 등 시민편의성 측면에서, 서울 종로구는 다중밀집지역에 한옥형 스마트 보안등 설치ㆍ인파관리시스템 구축 등 시민안전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2021년 인증을 받은 도시들의 인증 재검토기간(2년)이 도래해 인증 지속 여부를 심사한 결과, 대도시는 대구ㆍ대전ㆍ부천ㆍ서울ㆍ안양시, 중소도시는 강남구ㆍ구로구ㆍ성동구 총 8곳 모두 인증 연장이 결정됐다. 스마트 도시서비스 인증은 ▲체감효과 및 시민 만족도 ▲기술ㆍ기능의 수준 및 적합성 ▲지역 확산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55개의 세부 평가지표를 활용해 100점 기준 70점의 이상 평가를 받은 도시서비스에 인증을 부여했다. 특히 에프에스와 대전시가 공동개발한 지능형 에너지안전관리 통합 플랫폼은 건물 내 분전반에 설치된 센서에서 전력량, 전압, 전류 등의 데이터를 수집해 전기사용 이상상황을 파악하는 서비스로, 화재예방 등의 효용성을 인정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증 도시와 인증 도시서비스를 개발한 기업ㆍ지자체에는 국내외에 우수한 스마트도시, 스마트 도시서비스 기업 및 지자체로 홍보될 수 있도록 국토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함께 동판이 수여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인증제를 통해 국내 스마트 도시 및 도시서비스의 수준이 점차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정부 인증을 받은 우수한 스마트 기술이 국내외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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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이달 21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11월 15일부터 37일간 진행된 제315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3년도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마지막 회기였던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24년도 예산안과 안건 심사가 이뤄졌다. 지난 6일에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19건의 안건과 1건의 의견청취안이 처리됐다. 특히 의원발의 안건 ▲「서울특별시 강남구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김현정 의원 등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난임극복을 위한 지원 조례」 일부 개정안(박다미 의원 등 13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안(이동호 의원 등 14인) 등 3건은 원안 가결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 개정안(김광심 의원 등 12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동물보호 조례」 일부 개정안(이도희 의원 등 11인)은 수정 가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달 6일부터 20일까지 총 15일간 예산심의를 실시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총 1조2894억 원 규모의 `2024년도 강남구 예산안`에 대해 심사하고 수정 가결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에서 사업 효과성이 미비하다고 판단되는 `구정보도 간행물 등 구독`사업 외 51개 사업에서 120억1425만 원을 일부 또는 전액 삭감하고, 이를 의원 발의 사업으로 증액 편성했다. 강남구의회가 확정한 2024년 강남구 예산은 일반회계 1조2377억 원과 특별회계 517억 원 등 총 1조2894억 원으로 전년도 본예산 대비 약 47억 원이 증액된 규모다. 이달 21일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 개정안(이동호 의원 등 7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폐의약품 처리에 관한 조례(안)(노애자 의원 등 10인) 등 2건은 원안 가결 ▲서울특별시 강남구 기부자 예우 및 기부심사위원회 운영 조례(안)(박다미 의원 등 13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생산물 및 지역상품 소비촉진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호귀 의원 등 10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어르신 생활디지털 교육 지원 조례(안)(한윤수 의원 등 13인) 등 3건은 수정 가결됐으며, ▲2023년도 강남구의회 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승인의 건 ▲2023년도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승인의 건 ▲2023년도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승인의 건 ▲2024년도 예산안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 총 18건의 안건들이 최종 처리됐다. 김형대 의장은 "37일간에 걸쳐 열정적으로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 예산안 심사에 임해주신 동료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2023년 한해를 잘 이끌어올 수 있었던 것은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의회는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2024년에도 실천하는 의회의 면모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2023년 회기를 마무리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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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은평구(청장 김미경)는 불광천 일대에 `불광천 별빛거리`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장소는 응암역~증산역까지 이어지는 불광천 일대이다. 별빛거리 기간은 2024년 4월 초까지며, 운영시간은 매일 오후 5시 30분부터 자정까지다. 점등식은 오는 22일 오후 5시 20분에 열린다. `불광천 별빛거리`는 연말연시를 맞아 주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며 희망을 전하고자 조성됐다. 신비의 쉼터, 신비의 정원, 은하수 터널, 감성 포토존 연출 등 신비로움과 희망을 상징하는 엘이디(LED) 경관조명 시설물을 설치했다. 이곳에는 색다른 문화공간을 연출하며 희망 문구도 함께 게시된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고 주민 휴식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김미경 청장은 "이번 별빛거리 조성을 통해 불광천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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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박다미 의원(대치1동ㆍ대치4동)이 대표발의 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기부자 예우 및 기부심사위원회 운영 조례(안)이 이달 21일 강남구의회 제315회 정례회 제3차 본의회에서 가결됐다. 박다미 의원은 "우리 구는 이미 기부심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나 그간 조례 제정에 미흡하였고, 많은 분들이 우리 구의 발전을 위해 자발적인 마음으로 기부하고 있음에도 구체적인 예우를 할 수 있는 근거가 부족했다"며, "다른 지역 거주자가 우리 구에 기부할 때에는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이하 기부금품법)」에 따라 답례품 등의 혜택이 있지만 정작 우리 구민에게는 이러한 혜택이 없음을 고려해 형평성 있는 예우가 되도록 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에는 기부금품법에서 위임하고 있는 기부심사위원회의 구성과 구체적인 운영 방법 등을 규정해 기부금품 접수의 효율성 및 관리의 투명성 제고에 이바지하고, 자발적 기부자에게 다양한 혜택으로 예우해 건전한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내용을 담았다. 해당 조례가 본격 시행되면 강남구에 자발적으로 기부금품을 기탁하는 자는 ▲구가 주관하는 각종 행사 초청 ▲구청장 표창장ㆍ감사장 수여 및 감사패 증정 ▲구가 발행하는 각종 인쇄 매체ㆍ인터넷 홈페이지 등에 기부자 명단 공개 ▲구가 관리 운영하는 문화ㆍ예술 및 복지 시설 등의 이용 편의 제공 등의 예우를 받을 수 있게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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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은평구(청장 김미경)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주민참여예산제 우수자치단체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1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및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민의 참여 수준 및 권한, 주민 참여 활동 지원, 발전 가능성 등의 심사 점수를 합산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했다. `은평구 주민참여예산제`는 사업의 발굴과 결정, 추진 과정을 모두 주민 주도로 이뤄질 수 있도록 참여를 보장하며, 주민ㆍ청소년총회 개최, 동 지역사업 등 혁신적인 우수사례를 추진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주민투표인단이 참여하는 원탁토론 방식의 주민총회를 개최해 공론과 숙의의 과정을 통한 주민제안 사업 선정을 시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주민 생활 속에서 관 주도의 일 방향 정보 제공이 아닌, 주민들이 보유하고 있는 정보와 제안을 서로 소통하고 공유하는 과정을 온라인 플랫폼인 `참여의큰숲`을 통해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여 주민 참여의 질적 수준과 숙의를 강화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구는 앞으로도 참여예산제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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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이달 21일 `부산환경체험교육관 조성 및 기후ㆍ환경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김미애 국회의원,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산환경체험교육관 조성과 이를 중심으로 한 기후ㆍ환경교육 활성화 등에 관계기관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환경체험교육관은 학교, 지역사회와 연계한 부산지역 기후ㆍ환경교육의 거점시설 역할을 할 시설이다. 시는 시교육청과 협업해 지난 2021년부터 부산환경체험교육관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조성부지는 폐교된 (구)반여초등학교다. 이날 협약이 체결되면 각 기관은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후환경 등 환경분야 교육 ▲학생ㆍ시민 대상 프로그램(교재ㆍ영상 등 콘텐츠) 개발ㆍ보급 ▲부산환경체험교육관 운영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사업 추진ㆍ협력 ▲부산환경체험교육관의 원활한 조성을 위한 행ㆍ재정적 협력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부산환경체험교육관 조성과 기후ㆍ환경교육 활성화의 성공 추진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량이 결집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는 `그린스마트도시 부산` 비전과 연계한 체계적인 환경교육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부터 3년간 환경부의 `법정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됐다. 부산환경체험교육관이 성공적으로 조성ㆍ운영되면, 생애주기별 환경학습권 보장,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환경교육도시` 부산의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 동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는 앞으로도 부산시민의 환경학습권 보장, 그리고 기후ㆍ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역환경교육 실행 기반을 계속해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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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이호귀 의원(수서동ㆍ세곡동)이 대표발의 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생산물 및 지역상품 소비촉진 활성화 지원 조례」가 이달 21일 열린 제31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해당 조례는 본회의 통과 전 행정재경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생산물 및 지역상품 홍보 활성화 지원 조례」로 제명을 수정해 가결됐으며, 추후 수정한 제명으로 공포될 예정이다. 이 조례의 제정으로 강남구는 지역 생산물 및 지역 상품 소비촉진 일환의 홍보 활성화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구정 홍보 매체를 활용한 홍보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이 의원은 조례 제정의 취지로 강남구에서 생산하는 지역 생산물 및 상품의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특히 아이디어는 있으나 새로 창업을 시작하며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특산품이나 농ㆍ축산물 등으로 의미가 한정되거나 혼용되는 경향이 있던 `지역생산물`이라는 용어의 의미를 재정립해, 강남구민이 생산ㆍ가공하는 다양한 생산물, 상품을 실질적으로 반영하고자 했다. 이호귀 의원은 "강남구는 서울에서 가장 도시다운 지역이지만 개발지 인근 자투리땅을 활용한 농사나 가공을 통한 생산도 계속되고 있어, 농촌이 아니어도 지역 생산물이 존재할 수 있다"며 용어 재정립에 대한 의의를 강조했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이은 경기침체로 소상공인ㆍ중소기업은 큰 타격을 입었다"며 "본 조례로 우리 강남에서 생산한 생산물과 상품에 대한 소비가 더 활발해져 강남구 지역 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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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서울 강남구가 구민의 건강증진과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폐의약품 수거 및 처리 등 폐의약품 관리체계 개선에 나선다.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노애자 의원(국민의힘)이 대표발의 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폐의약품 처리에 관한 조례」가 제315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의결됐다. 해당 조례는 폐의약품에 대한 배출ㆍ수거ㆍ처리 관리체계를 마련해 불용의약품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약물 오남용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단체와 협력하고 재정적ㆍ행정적 지원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폐의약품 수거와 관련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로 구민의 참여를 끌어내어 폐의약품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했으며, 관내 의사회 및 약사회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의약품에 대한 철저한 복약지도와 원활한 폐의약품 수거 실시 등 폐의약품 관리에 관한 세부 사항을 포함했다. 또한, 폐의약품 배출 시 관내 약국이나 보건소, 동 주민센터 등에 설치된 수거함에 분리ㆍ배출할 수 있도록 규정했으며, 폐의약품이 매립지에 버려지거나 부적절하게 폐기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수거된 폐의약품을 월 1회 이상정기적으로 수거토록 했다. 강남구는 2009년부터 폐의약품 회수사업을 추진 중으로 2021년에는 각 동 주민센터에 수거함을 설치하여 수거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동 주민센터와 병원 및 약국 등을 통해 폐의약품 22,08㎏을 수거했다. 그러나 노 의원은 현재 수거함 대부분이 발견하기 어려운 곳에 설치돼있고, 수거된 폐의약품이 제때 수거되지 않는 등 관리에 허점이 발생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분리 ‧ 배출에 대한 홍보 강화와 접근성을 고려한 수거함 설치를 위해 구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애자 의원은 "강남구는 인구의 15.8%인 8만5590명이 65세 이상으로 노인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만성질환 관련 의약품 소비 또한 늘면서 폐의약품 배출이 증가 추세에 있다"라며, "폐의약품 배출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함과 동시에 체계적이고 안전한 수거ㆍ처리로 환경오염 방지 및 구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조례를 발의했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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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한윤수 의원(대치1동ㆍ대치4동)이 대표발의 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어르신 생활디지털 교육 지원 조례(안)`이 이달 21일 강남구의회 제315회 정례회 제3차 본의회에서 가결됐다. 한윤수 의원은 "최근 키오스크 등 생활디지털 기기 활용 급증으로 어르신들께서 느끼는 생활 속 불편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소해 급변하는 디지털환경에 잘 적응하도록 도와드리기 위해 조례를 제정했다"고 설명했다. 조례는 강남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생활디지털 교육을 지원하는 내용과 현장에서 생활디지털 기기의 사용을 직접 체험하는 교육을 실시하는 것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교육 수강료와 실습에 필요한 비용은 해당 조례에 근거해 지원될 예정으로, 어르신들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교육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업소나 단체에 표창 등을 수여할 수 있도록 규정하여, 지역사회의 폭넓은 참여를 유도하고자 했다. 한윤수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강남구 어르신들께서 빠르게 변해가는 디지털환경 적응에 도움이 되시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일상생활 속 불편한 점을 찾아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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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ㆍ이하 행안부)는 이달 19일 지역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 사업지로 경북 상주시, 대구광역시 달성군, 강원 원주시 3곳을 최종 선정했다. 지역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사업에 선정된 3곳에는 특별교부세 총 120억 원(공공임대주택 1개소 특별교부세 70억 원, 복합문화센터 2개소 각 25억 원)이 지원된다. 이번 사업은 기업의 지방 투자 유도를 위해서는 입지, 충분한 인력공급, 근로자 교육ㆍ정주여건 등을 기업의 수요에 맞춰 패키지로 제공해야 한다는 이상민 장관의 의지가 담겼다. 기업이 지방이전 후 안정적으로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추진하고 있는 모든 지원사업과 연계해 파격적인 특별교부세를 패키지 형태로 지원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입지, 충분한 인력공급, 근로자 교육ㆍ정주여건 등이 패키지로 제공되면 기업의 지방 이전 유도와 안착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실질적으로 필요한 시설이 확충됨으로써 근로자의 정주여건뿐 아니라 주민 생활여건도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행안부는 지난 11월 첫 번째 공모사업으로 지역 투자유치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울주군, 보령시, 구미시 3개 지자체에 특별교부세 60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상민 장관은 "이번 공모사업이 실질적인 지역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으로 이어져 기업이 지방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다양한 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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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팔당댐 종합 보수ㆍ보강 공사로 팔당댐 관리교(댐 상부)의 차량 통행이 2024년 1월 1일부터 전면 중지된다. 1973년 준공된 팔당댐 관리교는 국가중요시설로서 팔당댐(남양주시 조안면~하남시 배알미동) 위를 가로지르는 댐 상부 통행로로, 연장 378m에 2차로다. 지난해 3월 국토안전관리원의 정밀안전진단 결과 댐 전반에 대한 구조 안전성 상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 한국수력원자력㈜이 보수ㆍ보강 공사를 결정했다. 이에 한국수력원자력(주)이 공사를 시행해 2024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관리교 통행이 전면 중지된다. 인근 통행 차량이 팔당댐 관리교(댐 상부)를 이용하지 않고 한강을 건너려면 9.5km 우회로 팔당대교를 이용해야 한다. 이에 도는 지난 10월부터 남양주시, 하남시, 양평군 등 팔당댐 인근 시군에 통행 중지 현수막 설치(25개소), 경기 반상회보, G-BUS, 31개 시군 누리집 및 전광판 등 표출 협조 요청, 온라인 지도 및 내비게이션 업체에 사전 협조 요청을 하는 등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는 팔당댐 관리교가 약 16년간 통행 가능한 관리교였던 만큼 통행 중지에 대해 이용자들이 사전에 인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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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해 10월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선감학원 사건의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공식 사과했다. 이는 선감학원 사건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진실 규명이 이뤄진 후 도 차원의 첫 공식 사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최근 경기도는 김 지사의 사과를 계기로 `선감학원 사건 치유 및 명예회복 종합대책`을 마련해 피해자 생활 지원과 의료서비스 지원 등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는 올해 이런 대책을 차근차근 실천하며 선감학원 피해자들이 입은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노력했다. 선감학원 사건은 1942년부터 1982년까지 부랑아 교화 명목 아래 4700여 명 소년들에게 강제노역, 구타, 가혹행위 등 인권을 유린한 사건이다. 올해 3월 도는 도에 거주하는 선감학원 아동 인권침해 피해자에게 500만 원의 위로금과 월 20만 원의 생활 안정지원금 지급을 시작했다. 선감학원 같은 국가폭력 피해자에 대한 지자체 차원의 위로금 지급은 경기가 최초다. 사업 시작 당시인 지난 3월 말 총 131명이 신청해 도 선감학원사건 피해지원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입증 미비, 사망, 관외 거주, 거주 불명 등 8명을 제외하고 123명이 지원 대상자에 선정됐다. 1분기 123명이던 지원 대상자는 올해 말까지 총 194명으로 늘어났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2월 선감학원사건 피해자지원센터를 찾아 "신청자가 더 늘어나 예산이 부족하면 방법이 없어도 할 테니까 다 (경기로) 오셨으면 좋겠다"며 신청을 독려했으며, 실제 피해 지원을 받기 위해 도로 이사를 온 사례들도 있다. 도는 지원금 외에도 도내 거주 피해자를 대상으로 ▲경기도의료원 연 500만 원 한도 의료서비스 ▲도내 상급종합병원 연 200만 원 한도 의료 실비 등을 직접 지원하고 있다. 한편, 도는 도 이외에 다른 지역의 거주 피해자들에게도 지원금 등이 지급될 수 있도록 지난해 12월 `「진실 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 개정안`을 마련해 국회에 건의한 바 있다. 다만, 희생자 유해 발굴에 대해서는 정부에서 국가 차원의 유해 발굴 대책을 마련하면 도는 행정 지원할 방침이나, 피해자 단체에서 조속한 유해 발굴을 요청함에 따라 일정 기간 내에 정부에서 책임을 다하지 않을 경우 도가 직접 추진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피해자에 대한 생활안정금 지원과 함께 도는 선감학원 피해자 치유와 명예 회복 지원의 구심점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2월 선감학원 피해자지원센터를 수원시 팔달구 도청 구청사 구관 3층으로 이전했다. 현재 선감학원 피해자지원센터는 피해 사례 접수와 피해자 정서 안정 지원을 위한 개인ㆍ심층상담, 트라우마 해소를 위한 치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개인ㆍ심층 상담으로 160명, 트라우마 치유에 102명의 피해자를 각각 지원했다. 한편, 도는 내년도 본예산안에 선감학원 옛터 보존ㆍ관리 및 활용계획 수립 연구 용역비 1억5000만 원을 편성해 선감학원 유적지 보호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용역을 통해 안산 단원구 선감로 67(선감동) 일원 선감학원 옛터 및 건물 11개동에 대해 현장 조사 및 보존ㆍ활용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하는 한편, 해당 부지를 희생자들의 아픔과 고통을 기억하고 추모할 수 있는 역사ㆍ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연차별 추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선감학원 옛터 보존과 관련한 역사ㆍ사회ㆍ문화적 가치 등을 분석해 근대문화유산 등록도 병행할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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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탑승해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는 신개념 교통수단 `똑버스`가 경기 파주 탄현면ㆍ광탄면ㆍ운정4동에서 운행을 시작한다.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이달 18일부터 파주 똑버스에 대한 시범 운행을 진행한 뒤 오는 27일부터 차량 총 9대로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차량은 13인승 현대 쏠라티 차량으로, 탄현ㆍ광탄ㆍ운정4동에서 각각 3대씩 운행한다. 운행 시간은 매일 오전 5시 30분부터 자정까지다. 파주 똑버스는 2021년 운정ㆍ교하에서 시범 운행을 시작한 후 이용 수요 증가에 따라 올해 10월 5대를 증차했으며, 탄현ㆍ광탄ㆍ운정4동으로 운행 지역을 확대해 총 24대가 운행한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고유 브랜드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다. 똑버스는 신도시나 교통 취약지역에서 고정된 노선과 정해진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의 호출에 대응해 탄력적으로 승객을 수송하는 맞춤형 대중교통수단이다. 정해진 노선이 있는 기존 버스와 달리 사용자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최신 IT기술을 활용해 승객들의 수요에 맞춰 실시간으로 최적의 이동 경로를 만들어 운행한다. 경기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으로 똑버스 호출과 결제가 가능하며, 승객이 가고자 하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앱에 입력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운행 중인 똑버스 차량을 기준으로 노선이나 승차지점, 승ㆍ하차 시간을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승객은 안내받은 승차지점과 승차 예상 시간에 맞춰 똑버스에 탑승하면 된다. 같은 시간대에 경로가 유사한 승객이 예약하면 자동으로 우회 노선을 생성해 합승하는 식으로 운행된다. 이용 요금은 1450원, 교통카드 이용시 수도권 통합환승 할인도 적용된다. 도는 똑버스 확대 도입 계획에 따라 현재까지 11개 시ㆍ군에서 119대를 운행 중이며 누적 총이용객은 약 150만 명이다. 도는 파주에 이어 이달 중 이천 장호원읍ㆍ율면 지역에 똑버스를 8대 확대 도입해 똑버스 총 136대를 운행 예정이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신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똑버스를 통해 운정역, 헤이리 예술마을 등 지역 거점ㆍ관광지 연계로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똑버스를 도 내 여러 지역으로 확대해 더욱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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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가 지하철 노원역 내 4호선과 7호선을 잇는 환승통로에 설치된 노후 에스컬레이터 6대의 교체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를 위해 오는 12월 20일부터 2024년 9월까지 약 9개월간 환승통로를 전면 폐쇄한다. 노원역에서 4호선과 7호선을 갈아타는 고객은 외부 출입구를 이용하는 `간접 환승` 방식을 이용해야 한다. 노원역 환승통로 에스컬레이터는 1997년 설치 이후 현재까지 운행돼 노후로 인해 고장이 잦고 부품 수급 등 유지보수의 한계가 있어 이용객 편의와 안전을 위해 지난 6월부터 교체 작업을 시작했다. 현재는 4호선에서 7호선으로 이동하는 하행 에스컬레이터 2대(6ㆍ7호기) 교체 작업 준비를 위해 해당 기기의 작동을 멈추고 계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1차적으로 ▲스텝 미끄럼 방지 카펫 설치 ▲이동 통로 밝기 개선 ▲평일 출ㆍ퇴근시간대 안전요원 배치 등의 대책도 시행 중이다. 에스컬레이터 교체 공사가 본격 추진됨에 따라 환승통로는 오는 20일부터 전면 폐쇄돼 약 9개월간 이어질 예정이다. 공사는 환승통로 전면폐쇄 기간 중 이용객이 우회 경로로 환승할 수 있도록 `간접 환승` 방식을 도입한다. 간접환승은 4호선의 2, 9번 출구와 7호선의 3, 4, 5, 8번 출구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가능하다. 실측 결과 기존 환승통로 이용시간(8분) 대비 약 1~2분이 추가적으로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환승통로 전면폐쇄와 관련된 사항을 이용객에게 상세히 안내,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공사는 지난 6월 28일 `노원역 환승통로 에스컬레이터 교체공사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에 더해 ▲공사 시행 및 환승동선 안내 현수막ㆍ배너ㆍ바닥 이동동선 안내표지 설치 ▲인접 역사ㆍ열차 내 안내방송 및 행선안내게시기 표출 ▲안전요원 추가 배치 ▲동영상을 통한 간접환승 방식 안내 등 사전 대책을 꼼꼼히 수립 후 실행, 대규모 공사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용객 불편을 최대한 줄이겠다고 공사는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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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이달 18일 강남구의회는 김형대 의장의 2024년 신년사를 공개했다. 사랑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4년은 청룡의 해로 예로부터 청룡은 가정의 복을 기원하고 모든 재앙에서 소중한 사람들을 지켜주는 고귀한 존재로 여겨졌습니다. 청룡의 기운을 받아 올 한 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며 행복하고 기쁜 일만 가득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제9대 의회는 지난해 관내 구석구석을 살피며 구민 여론을 수렴하고 주요 현안을 면밀하게 연구하는 등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특히 구민의 일꾼으로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의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2024년에도 탁상공론을 넘어선 `실천하는 의회`의 면모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지금 우리는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하는 출발점에 서 있습니다. 활기찬 시작을 위해 의회 구성원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본분을 지키며 직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고, 구민의 행복 지수를 높이기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또한 내실 있는 의정활동, 원칙과 상식이 기반이 된 의정활동, 약속을 지키는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을 제대로 섬기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 한해에도 뜨거운 응원과 성원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리며, 새해를 맞아 구민 여러분께서 바라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1.1. 강남구의회 의장 김형대ⓒ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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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관악구(청장 박준희)는 `2023년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4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우수한 지역복지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가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중 지역 사회보장 수준을 높인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평가에서 관악구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4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으며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에서는 올해 최초로 우수상을 수상해 2관왕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는 ▲환경ㆍ사회ㆍ투명(ESG) 경영과 연계한 고독사 예방체계 구축 ▲복지사각지대 발굴체계 활성화 ▲복지안전망 및 스마트 돌봄체계 운영 ▲보건ㆍ복지 통합지원체계 구축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에서는 ▲복지ㆍ치안ㆍ안전 사례관리 공공협력 강화 ▲통합사례관리 활성화 컨설팅 ▲지역사회 자원 관리 및 공유 체계 구축 ▲노숙인 사례관리 `희망리본(Re-born)`의 성공적 정착 등이 수상의 주요 사유로 꼽혔다. 이외에도 구는 ▲보건복지부 지자체 고독사 예방사업 우수 사례 최우수상 ▲보건복지부 지역복지 우수 사례 공모전 장려상 ▲서울시 적극행정 우수 사례 장려상 등 올 한해 대외 기관이 실시한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박준희 청장은 "민간과 공공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관계 중심의 복지정책이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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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오는 17일부터 강추위가 예상됨에 따라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올겨울 처음으로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동파 경계` 단계는 총 4단계 동파예보제 중 3단계에 해당하며, 일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미만의 날씨가 2일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된다. `동파 경계`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오는 22일까지 동파ㆍ동결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동파대책 상황실`도 24시간 운영된다. 상수도사업본부와 8개 수도사업소 및 서울시설공단에서는 1일 2개 조로 인력을 편성해 동파 폭증에 따른 긴급 복구에 대비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겨울철 동파 대책 기간이 시작된 지난달(11월) 15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서울에서 발생한 동파는 총 44건이며 발생 장소별로는 아파트(18건), 공사 현장(15건), 연립ㆍ다가구주택(4건), 단독주택(3건), 상가 빌딩(3건), 공원 등 공공시설(1건) 순으로 많았다. 특히 아파트에서는 방풍창이 없는 복도식 아파트에서 16건이 발생하면서 전체 주택 건수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각 가정에서는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 수도계량기함 보온상태를 미리 점검해 헌 옷이나 수건 등 마른 보온재로 채우거나, 보온재가 젖었으면 새로운 보온재로 교체해야 한다. 영하 10도 이하의 기온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경우 계량기함을 보온했더라도 동파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외출 시에는 수돗물을 가늘게 틀어 계량기 안에 물이 고여있지 않고 지속적으로 흐르도록 해야 한다. 각 가정에서는 수도계량기 유리부가 깨지거나 부풀어 오르는 등 동파가 의심될 때는 상수도 민원상담 채팅로봇 `아리수톡`, 서울시 다산콜재단 또는 관할 수도사업소로 신고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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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지난 14일부터 `서울 지하도상가` 누리집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누리집에는 서울 23개 지하도상가의 1800여 개 점포 정보가 담겨있다. 그 안에는 지하도상가 개별 점포정보, 상가별 추천점포, 상가운영정보, 편의시설 등 풍부한 정보가 담겨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또한 모바일에서도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고 공단은 설명했다. 시민들은 지하도상가별로 업종별 점포를 손쉽게 찾아서 원하는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실제 인근 지하도상가에서 편의점이나 약국 등을 찾고자 하면 검색 기능을 통해 지역, 상가, 업종까지 보다 편리하게 원하는 점포를 찾을 수 있다. 또한 점포를 운영하는 상인들이 직접 점포를 홍보할 수 있도록 세부 페이지를 구성했다. 세부 페이지는 점포명, 영업시간, 휴무안내, 점포 누리집 및 점포 내·외부 전경 이미지 등 최대한 자세한 정보를 담았다. 한편, 공단은 누리집 개설을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시민 이벤트도 진행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한국영 이사장은 "해당 사업이 소상공인에게 많은 도움이 돼 상생ㆍ동행이 이뤄졌으면 한다"는 염원을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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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지난 14일 논현2동문화센터 7층에서 열린 `2023 바르게살기운동 강남구 평가보고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ㆍ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ㆍ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ㆍ이도희ㆍ이성수ㆍ김진경 의원이 참석해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과 함께 소통하며 추진실적과 평가보고를 청취했다. 김형대 의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강남구의회 역시 회원 여러분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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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에서는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예산 심사를 실시했다.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예산안은 이달 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뒤 21일에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다음으로 행정재경위원회 2024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과정에서 나온 의원별 주요 발언을 살펴봤다. ▶ 김민경 위원장 김민경 위원장은 예산심의 과정에서 "구민 삶의 질 향상, 혁신성장, 문화생태 도시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타당성, 적정성, 사업 시행의 효과와 수혜 등을 면밀하게 살피고 심의했다"라며 "앞으로도 지방세 수입 감소로 강남구의 살림살이가 어려울 것이지만 구민 삶의 질 향상 및 건강 도시 조성을 위해 행정재경위원회에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우종혁 부위원장 우종혁 부위원장은 "강남 페스티벌 브랜드 마케팅 비용에 수억 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홍보에 따른 오프라인 참석률과 효과를 수치화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또한, 강남 페스티벌 키비주얼(캐릭터) 개발에 3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음에도 강남구의 정체성을 반영하지 못했다고 지적하며, 바르셀로나와 후쿠오카와 같은 해외 유명축제의 일관된 컨셉을 강남 페스티벌에도 적용할 것을 주문했다. ▶ 전인수 의원 전인수 의원은 보건소 소관 건강관리과에 대한 예산심의에서 대한민국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의 예산 편성을 늘려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인구 감소로 인해 대한민국이 소멸할 위기에 처해 있으며, 강남구에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통해 1명이라도 출산율을 높이는 방법을 강구하라"라고 촉구했다. ▶ 한윤수 의원 한윤수 의원은 일자리정책과에 강남창업펀드 관련 질의를 통해 사업의 연속성을 강조했다. 생활체육과에는 강남구민화합축제에 대해 질의하며 주민 불편이 없는 즐겁고 유쾌한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보건소에는 야간 소아청소년과ㆍ청소년 심리상담(건강관리과), 식품위생통합지원센터(위생과) 등 주요 사업의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요구했다. ▶ 복진경 의원 복진경 의원은 "전 부서가 사용하지도 않는 비상발전용 유류비를 해마다 새로 편성해 온다"며 사소하지만 관행적으로 이뤄졌던 예산 편성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 올해 추경 예산까지 편성하고도 명시이월 요구를 제출한 세곡천파크골프장에 관해 사업계획을 철저하게 수립하지 못한 원인임을 지적하고, 향후 주차장, 편의시설, 진입로 등 주민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의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 이도희 의원 이도희 의원은 기획예산과를 대상으로 "통합복지타운사업은 매몰비용이 상당한 만큼 기획예산과가 타당성 검토나 예산 편성 등을 제대로 해야 했음에도 그러지 않은 점이 아쉽다"라며 "앞으로 기획예산과에서 구 사업 전반에 대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제대로 해달라"라고 지적했다. 이어 일자리정책과에 대해 "취ㆍ창업 허브센터 예산이 과다 편성된 것은 아닌지 잘 살펴봐야 한다"라며, 민간위탁사업들은 정산을 철저히 하고 위탁 비용에 대해 꼼꼼히 살펴볼 것을 제안했다. ▶ 박다미 의원 박다미 의원은 "지역별 골목상권 활성화사업이 전년도에 비해 증가했으나, 사업 신청을 하지 않는 동에도 추가 공모를 실시해 예산 불용률을 줄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담당 부서의 적극적인 대책을 주문했다. 한편 일자리정책과의 신규 청년 정책 특화사업이 주민자치과나 보건소의 사업과 중복됨을 지적하고 각 부서별 업무협조로 사업 효율성을 높일 것을 당부했다. ▶ 김현정 의원 김현정 의원은 정책홍보실을 대상으로 각종 간담회 등 시책업무추진비 예산 증액에 대해 지적하며 "소규모의 빈번한 간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구정 홍보와 지역 언론 활성화 간 연계를 지속적으로 고민해야 한다"라고 질의했다. 이어 청년정책 홍보 온라인 커뮤니티 활성화사업과 관련해 일자리정책과에 대해 "관내에서 일하는 청년뿐만 아니라 거주하는 청년 등 다양한 청년층이 플랫폼에 참여해 효과적인 정책 발굴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 이동호 의원 이동호 의원은 지난 11월 기준 강남구청 각 부서의 사업별 집행현황을 토대로 집행률이 낮은 주요 사업에 대한 원인과 연말까지의 추진 계획 등을 질의ㆍ점검하는 데 주력했다. 또 내년도 지역축제 및 지원사업 관련 예산안에 대해서는, 「공직선거법」 위반이나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등 불필요한 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행사 추진 및 예산 집행에 신중함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 손민기 의원 손민기 의원은 2023년도 예산심의에서 세수가 줄어 예산 삭감이 불가피한 상황이라 행사성 사업은 자체적으로 감액을 검토해줄 것을 강조했다. 손 의원은 일자리정책과, 디지털도시과 예산심의에서 예산사업설명서에 큰 예산을 일식으로 기재해 예산심의가 어렵다고 밝히며, "일식 기재는 사업 설명이 충분하지 않고, 관련 부서에서 사업에 대한 깊은 고민과 구체적인 계획이 없어 보인다"라며 사업이 불용되지 않도록 항상 구체적인 사업 기재 예산안을 당부했다. ▶ 오온누리 의원 오온누리 의원은 "상반기 38편의 영상이 각각 50만 원씩 시상금이 지출됐음에도 게재되지 않아 구민들이 이를 확인할 수 없다"라며 `숏폼 공모전` 수상작 일부가 SNS에 업로드되지 않은 문제를 지적했다. 또한, 스마트정보과에 최근 강남구 홈페이지가 몇 시간 동안 `먹통`이 된 상황을 지적하며, 홈페이지 유지보수에 고비용을 지불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기술적 문제에 대한 재발 방지를 주문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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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에서는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예산 심사를 실시했다.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예산안은 이달 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뒤 21일에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다음으로 복지도시위원회 2024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과정에서 나온 의원별 주요 발언을 살펴봤다. ▶ 황영각 위원장 황영각 위원장은 "예산 편성 과정에서 자연재해에 대비한 안전 시스템 강화, 복지시설 개선,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 등에 중점을 두고 심의했다"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복지도시위원회는 균형적 발전, 지역 경제 활성화, 구민 복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당면한 현안을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 이성수 부위원장 이성수 의원은 자원순환과에 폐기물 수집ㆍ운반 처리와 관련해 "이전에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건조기 설치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라며 추진현황을 묻고, "현재 음식물 쓰레기 봉투를 통에 버리는 방식은 악취나 오염으로 통 세척비 등 관리비가 많이 들 텐데, 건조기 설치 비용과 세척비 유지관리비 중 어느 쪽이 더 효율적인지"라고 질의하며 더욱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자동차민원과에 자동차 의무보험 관련 홍보물 제작 예산 변동에 대해 질의하며, 의무보험 단속 만큼이나 보험 가입률 제고도 중요한 만큼 홍보에 더욱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 이호귀 의원 이호귀 의원은 공원녹지과와 교통행정과에 수서역 6번 출구부터 교수마을까지의 밤고개로 확장으로 인한 보도 및 자전거 도로 이용 관련 불편사항을 지적하고, 두 부서가 긴밀히 협조해 역세권 공원화 사업 추진 시 설계단계부터 자전거 도로 확장을 고려해 세심하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 보육지원과에는 수영장을 비롯해 어린이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공공 체육시설 조성에 강남구가 선도적으로 나서서 추진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부동산정보과에 토지거래허가구역 관련 성과도 있으나 일부 지역의 높은 규제로 재산 피해 등 주민 생활에 여전히 불편함이 있으니 조속한 시일 내 해결될 수 있도록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 김광심 의원 김광심 의원은 사회보장과의 워싱 앤 캐비넷 서비스 신규 사업 관련해 "이미 복지관에서 유사한 세탁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데, 사업이 중복돼 진행되는 것은 예산 낭비가 아닌가"라며 타 부서와의 차별성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서 공원녹지과장에게 "세곡체육공원의 접근성이 어렵기에 유일한 교통수단이 개인차량"이라며 세곡체육공원 주차장 유료화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것을 주문했다. ▶ 김영권 의원 김영권 의원은 공원녹지과에 작년과 동일하게 편성한 예산이 다수인 것을 지적하며 "예산 편성에 정확성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또 일원 오솔길 환경개선사업의 사업 완료 기간이 지났음에도 공사가 지연되는 것에 대해 주민들에게 공지되지 않았다는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소나무 방제에 대해 일부 예산만 편성돼 있는 것을 지적하며 소나무와 잣나무 방제를 철저히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도로관리과에는 일원동 맛의 거리~삼성서울병원 보도육교 설치사업에 대해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만큼 육교 설치로 인해 일원동 맛의 거리가 다시 활기를 찾게 되길 바란다"라며 사업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 이향숙 의원 이향숙 의원은 범구민 실천 운동에 대해 환경과 질의에서 "참고할 만한 실생활 탄소 감축량 대한 실질적인 숫자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관내 학교에 지원되는 환경교육도 배출량을 알고 실천 가능한 수치를 담아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공원녹지과에 "환경보호 차원에서 탄소흡수원인 지피식물을 보다 많이 심었으면 한다"라고 제안하며 "워커블웨이사업에 친환경 요소는 늘리면서 불필요한 조명이 초래하는 빛 공해는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개발되기를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 안지연 의원 안지연 의원은 예산심의 과정에서 "강남구 도심 한복판에 배꽃근린공원에서 공원 면적 중 79%가 비소로 오염됐는데, 강남구민의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이런 사업에 대한 예산 편성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시급하지 않은 통합복지타운에만 52억의 예산을 편성했다"라며 질타했다. 더불어 "세수가 줄어 구민들을 위한 행정이 많이 위축되는 현시점에서 강남구민들의 혈세가 이렇게 향후 5년간 400억 원 이상이 들어가는 통합복지타운과 같은 곳에 쓰여서는 안 된다"라며, "무엇이 강남구민들을 위한 예산인지 다시 한번 살펴봐 주시길 바라며, 주민들의 혈세가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 강을석 의원 강을석 의원은 건축과에 "건축민원 지원센터의 예산이 날로 늘어나고 있으나, 업무가 재건축드림TF와 일부 중첩돼 비효율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측면이 있다"라고 지적하며, 전반적인 운영에 대한 재검토를 요청했다. 아울러, 가족정책과와 도로관리과 등에 "안전을 위해 설치하는 로고젝터 및 방호울타리가 난립해 오히려 주민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라며, 신규 설치 시 주변 여건을 충분히 검토해 신중히 설치할 것을 당부했다. ▶ 노애자 의원 노애자 의원은 자원순환과에 "1인 가구 증가와 같이 주민 생활의 환경적 변화에 따른 선제 대응적인 사업 방안이 필요하지 않나"라며, "쓰레기 자체가 돈이기 때문에 예산을 아끼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보자"라고 제안했다. 이어 교통행정과에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으로 자전거 종합 서비스센터를 운영할 것이라면 주민들이 퇴근 시간 이후에도 방문할 수 있도록 업무시간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라며 "자전거의 실질적인 이용 활성화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길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 김형곤 의원 김형곤 의원은 환경과에 "소음 문제 해소와 탄소 중립 사회 이행을 위해 전기이륜자동차 보급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라며, 전기이륜자동차 확대 보급을 위해 관련 조례까지 직접 발의한 만큼 그에 따른 예산을 편성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또한, 교통행정과에 "마을버스 지원금 조례가 제정됐으나, 여전히 출퇴근 시 충분한 배차가 이뤄지지 않아 주민 불편이 상당하다"라며, 운영업체에 출퇴근 배차 증설을 강력히 요청하는 한편, 개포주공1단지 입주에 따라 인근 지역에 현실적인 교통 신호등을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김진경 의원 김진경 의원은 보육지원과에 서울시 어린이집 운영지원비에서 처우개선비가 지급되고 있음에도 강남구에서 추가로 지원된 문제를 지적하며 "예산은 어느 사업이나 형평성의 원칙을 가지고 집행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보육지원과에서는 관행대로 예산을 편성하지 말고 꼭 필요한 곳에 집행될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할 때 더욱 신중하고 꼼꼼하게 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 재난안전과 예산 산출에 대해 "똑같은 항목이라도 산출 기준이 다 제각각이다"라며, "예산 수립의 기준을 마련해 정확하게 추계해줄 것"을 요청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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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 송도국제도시 중심부에 추진 중인 `롯데몰 송도`가 최근 건축허가(허가사항 변경) 처리됨에 따라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롯데쇼핑은 2026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롯데몰 송도 추진과 관련해 도심형 리조트와 진화된 디자인의 쇼핑몰로 계획이 변경돼 건축허가처리됐다고 이달 14일 밝혔다. 롯데몰 송도는 롯데쇼핑 등이 인천 연수구 송도동 8-1 일대에 건립하는 리조트형 복합 쇼핑몰이다.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 수상과 백색의 건축가로 유명한 해외 건축 거장 리차드 마이어, 뉴욕 하이라인파크를 설계한 조경 건축가인 제임스코너가 협업, 기본 콘셉트를 설계했다. 숙박시설동(지하 3층~지상 23층)과 판매시설동(지하 5층~지상 6층)을 연면적 29만6000㎡의 규모로 건립한다. 판매시설은 리조트형 쇼핑몰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자연친화 녹지공간과 어우러지는 형태로 구성될 예정이다. 롯데몰 송도는 단일형 복합 건축물인 기존 쇼핑몰 형태에서 탈피해 프리미엄관, 스트리트몰, 트렌디한 F&B매장 등으로 구성된다. 리조트는 머물고 싶은 `스테이케이션(Stay+Vacation)`을 지향하는 차별화된 공간으로 지상 23층 200여 객실 규모의 도심 속 휴양 럭셔리 리조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중앙 광장에는 롯데몰 송도를 방문하는 고객과 송도 주민에게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수변 광장과 친환경 녹지공간이 어우러지는 `플라주`를 조성한다.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앞으로 롯데몰송도가 들어서면 인천 지역 내 신규 고용창출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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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철도산업발전기본법(이하 철산법)」 개정안이 국토교통위원회에 조속히 상정되도록 철도노조, 국회 등을 지속 설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철산법 개정안은 `코레일의 독점적인 유지보수를 보장한 단서조항으로 인해 코레일이 운영하지 않는 노선까지 코레일이 유지보수를 수행하게 함으로써 안전과 효율성이 저하`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서를 삭제하는 것이다. SR 수서고속선, 진접선, GTX-A 등 코레일이 운영하지 않음에도 유지보수를 수행하는 국가철도 구간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철산법 개정이 시급한 상황이다. 한편, 국토교통부, 코레일, 철도공단이 공동 발주해 객관적인 시각에서 분석한 철도안전체계 국제컨설팅도 유지보수와 관제는 코레일로, 건설과 개량은 철도공단으로 위탁된 시설관리의 파편화가 철도사고의 근본적 원인이라고 지적하면서 철도산업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컨설팅은 시설관리의 파편화로 인한 업무의 일관성 부족, 시스템 적기 개선 지연, 사고 시 책임 공방에 치중하여 즉각적 원인해결이 곤란하고, 시설관리와 밀접히 연관된 관제도 약 46%가 역무와 혼합된 채 개별적으로 수행되는 등 일관성과 적시성이 미흡해 잦은 사고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컨설팅은 철도 운행과 관련한 국민 안전을 시급히 강화하기 위해 코레일의 조직혁신을 추진할 것을 제시했으며, 안전관리가 미흡할 경우에는 근본적 개편이 필요함을 지적했다. 즉, 코레일 내 관제ㆍ유지보수를 총괄하는 `안전부사장`을 신설해 유지보수의 정보화 및 첨단화를 통해 유지보수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역별 관제를 운영과 분리ㆍ중앙 관제에 집중시켜 관제의 독립성을 강화하며,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여객열차 충돌ㆍ탈선`, `철도종사자 사상`, `장시간 운행지연` 모두 직전 3년 평균의 1.3배 이하로 유지하는 등 안전지표를 제시하면서 안전지표 초과 시 근본적인 개편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 국토교통부는 철산법에서 코레일의 독점조항을 보장하는 대신, 코레일이 운영하는 구간은 코레일이, 그 외의 구간은 해당 운영사 등이 유지보수를 수행토록 하되, 코레일이 긴장감을 갖고 안전지표를 준수하도록 시행령에 규정하는 방안을 마련해 국회에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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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2023년도 서울특별시 교통문화상` 수상자로 총 4명(단체)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서울 도시교통의 안전과 교통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시민 또는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서울특별시 교통문화상`은 1999년 시작돼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했다. 최우수상에는 서울지역 고3 학생 약 1만여 명과 외국인 및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 등을 실시해 온 곽한솔 씨와 개인형 이동장치 정책 제안과 교육 자료 제작 등 관련 활동을 활발히 추진한 배소현 씨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추석맞이 귀성차량 점검 등 봉사 활동을 실시한 서울시 자동차 정비사업 조합 강동구지회, 20년째 무사고 운행 및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실시한 최선식 씨가 선정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모든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서울시 대중교통의 발전에 있어 수상자 모두의 공적에 감사를 표했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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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도(지사 김동연)는 지난 6월 `인구톡톡위원회`를 발족한 이후 5차례의 위원회를 진행해 저출생 대응 정책 방안을 모색했다고 전했다. 인구톡톡위원회는 저출생 대응을 위한 정책 구상을 구체화하고 의사결정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담아내기 위한 시도로, 인구문제의 해결책을 정책화하고자 하는 도민 참여형 위원회를 의미한다. 임신ㆍ출산, 육아, 초등돌봄, 청년(결혼) 분야에서 목소리를 내는 아이원더를 비롯해 경기 아빠하이, 기업대표, 전문가 등 200명의 도민참여단이 함께하고 있으며 김동연 지사는 월 1회 정기위원회를 직접 주재하고 있다. 도는 인구톡톡위원회를 통해 먼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 소득 기준을 올해 7월부터 폐지했다. 난임부부가 시험관 실패 시 지원금을 반환하도록 한 현행 제도 개선안에 대해서도 내년부터 시술비 지원을 시행하며, 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 소득 기준 역시 내년부터 폐지할 예정이다. 또 예기치 않은 임신과 출산 등으로 고민하는 미혼모 등 위기에 놓인 임산부라면 누구나 24시간 익명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위기임산부 안심상담 핫라인을 지난 10월 개설해 운영 중이다. 둘째아 이상 출산 가정 가운데 긴급 양육 공백이 발생하면 소득에 상관없이 1인당 30만 원 내에서 돌봄서비스 본인부담액을 지원하는 `둘째아이 돌보미 지원`도 내년부터 시행한다. 이와 함께 아동돌봄 핫라인 콜센터를 운영해 도내 12세 이하 아동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주말, 평일 야간 돌봄과 연계해 상담에서 시설ㆍ가정 돌봄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현재 300개소가 운영 중인 다함께돌봄센터는 경기 자체 예산을 추가로 지원해 2026년까지 500개소로 늘린다. 생후 24~48개월 이하 아동의 돌봄에 참여하는 조부모와 사회적가족인 이웃을 대상으로 월 30만~60만 원의 가족돌봄수당을 지급하며, 마을주민들이 만든 아동돌봄공동체 64개소에 1인당 월 20만 원의 기회소득을 지원한다. 초등학교 1학년 입학 이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초등1 학교 안심돌봄`도 추진한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내 운영 중인 돌봄교실이나 신규 설치하는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을 지원한다. 도는 내년 일부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내 모든 초등 1학년 안심돌봄을 시범 운영한 뒤 전 시군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도내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 7500명을 대상으로 방학 중 중식 급식비도 제공하기로 했다. 공공 분야의 가족 친화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공공기관 직원의 육아휴직 시 정규직 충원을 위한 별도 정원제와 수시 채용 등을 시행하며, 난임 치료 휴가 등에 부부 동행 휴가를 전국 최초로 신설해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민간기업을 대상으로는 가족 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현재 35개 사에서 내년부터 50개 사로 확대하고 지원금도 현행 2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상향하기로 했다. 또 31개 시ㆍ군의 다자녀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통일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시군 현황을 조사하고 기준 완화를 요청해 그 결과를 공표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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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지난 13일 대치4동 문화센터 5층 강당에서 열린 `2023 강남구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ㆍ한윤수 운영위원장ㆍ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ㆍ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ㆍ김광심ㆍ안지연ㆍ박다미ㆍ이성수ㆍ김형곤ㆍ손민기ㆍ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2023년도 강남구새마을운동 사업실적 보고 및 2024년도 중점과제를 청취하고 새마을지도자들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대 의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시는 강남구 새마을운동 지도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의회에서도 구민이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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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창업과 기술혁신 거점으로 첨단시설 확충하려는 대학에 용적률과 높이를 완화해 주는 `오세훈표 공간혁신`을 본격화한다고 이달 13일 밝혔다. 시는 이날 홍익대 잔다리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홍성태 서울총장포럼 회장(상명대 총장)을 비롯해 고려대ㆍ서강대 등 8개교 대학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의 공간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발표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오세훈 시장이 공간 확보가 어려웠던 대학들을 위한 `도시계획 지원방안`을 발표한 데 이어 「서울시 도시계획조례」를 개정해 지난 7월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그간 대학에서는 신산업 진출을 위한 관련 학과 증설이 필요해도 공간 문제로 난관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았다. 서울시내 대학은 주변으로 확장도 어렵고, 약 26%(54개 대학 중 14개교가 용적률 80% 이상 사용)에 해당하는 대학이 용적률이 꽉 차 더이상 증축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개정 조례는 대학이 미래경쟁력 강화를 위한 창업공간, 산합협력 공간 등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조례용적률을 1.2배까지 완화가 가능한 혁신성장구역(시설) 도입과 함께 주변에 영향이 없는 경우 자연경관지구 내 대학시설의 높이 제한도 없애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각 대학은 올 하반기부터 개정 조례 시행에 맞춰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등 공간혁신을 위한 기본구상(안)을 마련해 왔다. 고려대와 연세대는 그간 필요했던 강의 공간과 연구실, 실험실 등 부족한 공간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 당초 지상 7층까지의 건축계획을 10층으로 변경했다. 이를 통해 고려대는 정운오 IT교양관에 반도체 공학과와 스마트모빌리티 학부 등을 신설하고, 연세대는 반도체클린룸과 연구실험실을 충분히 확보하게 됐다. 연세대는 올해 11월 세부 시설 조성계획 변경 결정 고시를 완료했으며, 고려대는 이달 6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이달 중 결정 고시 예정이다. 서강대, 성균관대, 세종대, 이화여대, 중앙대도 AI 대학, 산학벨트 등 첨단시설 확보를 위한 신축ㆍ증축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혁신 캠퍼스 조성을 위한 도시계획 변경 추진을 준비 중으로 올해까지 기본구상을 마치고 내년부터 기본 설계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미 용적률이 한도에 도달한 홍익대의 경우 혁신성장구역을 도입함으로써 새로운 혁신캠퍼스 설계가 가능해졌다. 시는 `오세훈표 미래혁신대학`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사전 기획 단계부터 도시계획 컨설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향후 대학의 부설주차장 설치 기준, 환경영향평가 절차 등 인ㆍ허가 과정에서의 기준도 현실화하는 방안을 추가 검토할 계획이다. 오세훈 시장은 "이번 자리를 계기로 더 많은 대학이 저마다의 특성을 살려서 창의적인 핵심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는 공간혁신을 실현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학 혁신이 곧 도시의 혁신을 도모할 핵심 엔진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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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올해 종료되는 친환경차 유료도로 통행료 감면기간을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 연장하고 감면대상과 감면율을 조정해 2024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친환경차의 보급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차에 대한 유료도로 통행료감면제도를 2012년 1월 하이브리드차 60%를 시작으로 2016년 5월 전기차 100%, 2020년 11월 수소차 100%로 시행하고 있다. 이는 「유료도로법」에 따른 고속도로를 통행하는 친환경차에 대한 통행료할인제도보다 확대된 「대구광역시 유료도로 통행료 징수ㆍ운용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대구시민에게만 올해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제공되는 혜택이다. 시는 해당 조례의 개정을 통해 대구광역시 민자도로 통행료감면제도를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 연장하는 것을 최종 확정해 시민들의 감면혜택을 이어 갈 수 있게 했다. 시에 등록된 차량 중 `전기차 전용 하이패스 단말기`를 등록ㆍ장착 후 하이패스를 통과 하는 전기차 또는 저공해자동차(1종) 표지가 외부에서 식별 가능하도록 부착돼 있는 전기차가 유인 요금소를 통과하는 경우, 소형전기차 기준 ▲범안로 전 구간 300원 ▲앞산터널로 전 구간 850원이 징수된다. 앞으로도 시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통해 친환경차 보급을 확대해 미래 친환경 교통 중심도시로 나아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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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성동구(청장 정원오)는 성동구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주민 상담 공간인 `마음정원` 2곳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3년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스트레스성 질환은 크게 증가했으며, 올해 6월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이후에도 일반 주민의 심리상담 수요 또한 증가하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이에 성동구는 구민의 심리방역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전용 심리상담 공간인 `마음정원` 2곳을 설치했다. 보건소의 상담센터는 정신건강 상담과 자살 예방 관련 상담을 제공하고 금호분소의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재난 심리지원 등 심리 전문상담을 지원한다. 서울형 상담공간인 `마음정원`은 내담자가 상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으로 디자인됐다. 또한 내담자가 5가지의 미디어 명상도 선택해 시청할 수 있다. 편안한 대화를 위한 소음저감장치와 친근하고 안락한 공간 디자인을 도입했으며 조도 조절이 가능한 입체조명을 설치했다. 정원오 청장은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마음정원`을 찾아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전문가와 고민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성동구보건소와 성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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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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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서대문에서 `AI CCTV 기반 실종자 고속 검색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서대문구(청장 이성헌)는 해당 시스템에 실종자의 사진과 인상착의 정보를 입력하면 CCTV 영상 분석을 통해 유사 이미지를 찾아낸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실종자가 인식된 CCTV를 통해 이동 경로가 파악됨으로써 보다 신속한 골든타임(초기 대응 시간) 확보를 가능하게 한다. 시스템은 `스마트도시 안전망 서비스`를 통해 경찰에서도 직접 활용할 수 있다. 경찰이 구 관제센터로 오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구 CCTV의 영상분석 정보를 이용할 수 있어 실종자 수사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아동이나 치매노인이 실종됐을 때 3~24시간의 골든타임이 지나면 찾을 확률이 현격히 떨어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구 설명이다. 이 사업은 서울시의 사업 예산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시범 운영을 거쳐 2024년 1월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이성헌 청장은 "이번에 구축한 고속 검색 시스템이 실종자를 빠르게 찾는 데 많이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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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강북구(청장 이순희)가 친환경 디자인 기법 등을 접목해 강북구청 앞 일대를 보행특화거리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보행특화거리로 조성되는 사업 대상지는 수유동 일대 ▲한천로139길 ▲노해로8길 ▲도봉로87길 일부 3곳으로, 2024년 7월까지 구청 앞 일대를 보행자가 거리에서 제일 우선인 걷고 싶은 거리로 만들 계획이다. 먼저 구는 이번 보행특화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2~3m였던 사업 대상지 도로폭을 최대 6m까지 확장한다. 이를 위해 기존 양방향 도로였던 한천로139길과 도봉로87길 일부 구간을 일방통행으로 변경하며, 구청 앞 노상 공영주차장(21면)을 폐지한다. 또한 조도를 측정해 보행자 밀도가 낮은 구역엔 보안등을 설치해서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한다. 아울러 확장한 도로의 미관 및 기능성 개선을 위해 친환경 포장법과 저영향개발(LID)기법을 적용해 공사를 시행하며, 보행자의 시야를 가로막던 세로형 현수막거치대를 시인성이 뛰어난 가로형 현수막게시대로 교체해 도시미관을 개선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영 및 불법 주차 등으로 인한 보도 협소, 밀집된 불법 광고, 차량 진출입에 따른 교통혼잡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순희 청장은 "이번 보행자특화거리 조성사업을 수유상권 로컬브랜드 강화사업, 강북구 신청사 건립사업, 상산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 등과 연계해 수유상권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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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도(지사 김동연)는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올해 4개소 지원했다고 밝혔다. 도는 2026년까지 총 15개소에 지원할 계획이다. 공동직장어린이집이란 근로복지공단 공모사업으로 2개 이상의 우선지원 대상기업(상시근로자 500인 이하) 간 협력으로 설치ㆍ운영하는 어린이집을 말한다. 영유아보육법상 직장어린이집 의무설치 사업장인 상시근로자 500인 이상 또는 여성근로자 300인 이상인 대기업, 행정ㆍ공공기관 등과 달리 자체적으로 어린이집을 설치ㆍ운영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에서 선호하는 방식이다. 도는 올해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예정지 과천 2개소, 성남 1개소, 용인 1개소 등 총 4개소를 선정해 개소당 도비 5000만~1억 5000만 원을 지원했다. 이 중 지난 8월 과천시 과천센텀스퀘어어린이집, 11월 용인시 기흥ICT밸리어린이집이 각각 개원해 총 24명의 영유아가 등원하고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의 2021년 어린이집 유형별 만족도에 따르면 직장어린이집(4.62)이 국공립(4.15)이나 민간(4.02)보다 만족도는 높지만 중소기업 근로자들은 혜택을 받기 어려운 실정이다. 도는 앞으로도 산업단지 등 중소기업 밀집지역 보육 수요를 적극 발굴해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지원하는 등 도민에게 차별 없는 양질의 공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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