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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올 한해를 국민들께 보답하는 한해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문 대통령은 최근 자신의 SNS에 경자년 신년사를 올리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동안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고 소중하게 틔워낸 변화의 싹을 2020년에는 확실한 성과로 꽃피우고 열매 맺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청와대 확대경제장관회의에서도 문 대통령은 "근본적인 체질개선은 성과가 나타나는데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지만 국민들에게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믿음을 드려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그동안 정부가 시행한 정책들이 이제는 본격적인 성과를 거둬야하는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저출산 고령화의 인구구조 변화와 저성장과 양극화라는 구조적 어려움 속에서 우리 경제는 보호무역주의 파고를 넘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앞서가기 위해 치열하게 세계와 경쟁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체감하지 못하는 국민이 많다"고 짚었다. 문 대통령은 ▲미래 성장동력 투자 확대 ▲소득분배 개선 ▲고용시장 회복 ▲불공정 거래관행 해소 ▲공정한 시장경제 안착 등을 주요 성과를 내야 할 과제로 꼽았다. 대통령은 최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도 "목표 이루기 위해서는 개별 부처 단위를 뛰어넘는 협업과 조정이 필요하다"며 "국회에도 간곡히 요청드린다. 볼모로 잡은 민생과 경제 법안을 놓아달라. 정치 대립을 하더라도 국회가 해야 할 최소한의 일마저 병기해선 안된다. 민생 안정과 국가목표 달성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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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안정화를 위해 실시하는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가 지원혜택을 늘리는 등 개선에 착수한다고 2일 밝혔다.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는 고용 창출, 노동환경 및 노동자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한 도내 중소기업에게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해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는 제도로, 경기도가 지자체 최초로 2009년부터 시행해왔다. 이 제도를 통해 일자리 우수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고용환경개선 지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시 가점부여와 금리우대(0.3%)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1개 업체 당 고용환경개선비를 지난해 3000만 원 보다 1000만 원 증가한 최대 4000만 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고용환경개선비는 작업장, 노동자 복지시설 등의 확충ㆍ개선에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구인업체와 구직자가 윈윈(Win-Win)하는 `면접수당 지급문화`의 확대ㆍ정착 차원에서 면접수당을 지급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인증 선정 심의 시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도내에서 운영 중인 중소기업으로 본사 또는 주 공장이 도내에 3년 이상 소재하고, 최근 1년간 고용증가율이 10% 이상이면서 고용증가 인원이 5명 이상이거나, 최근 1년간 고용증가 인원이 10명 이상인 기업이다. 인증기간은 인증일로부터 2년이며 일정조건을 충족하면 1회에 한해 2년간 추가 연장할 수 있다. 일자리우수기업 인증제는 매년 상ㆍ하반기 1회씩 총 2번 신청 받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잡아바를 통해 확인하거나 경기도 일자리경제정책과 고용서비스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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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이 은 · http://edaynews.com
민형배 광산구(을) 예비후보는 유튜브 ‘민형배TV-정치브리핑’을 통해 “공수처법은 20대 국회가 우리들에게 준 연말 선물”이라며 ‘고위공직자수사처’ 설치 및 운영 법안 통과를 환영했다.       민 예비후보는 “참여정부가 처음 정부안을 제시한 이 후 15년 만에 마침내 결실을 봤다”고 말했다.       이어 민 후보는 “공수처 설치로 검찰을 매개로 형성된 권력카르텔에 금이 갈 수 밖에 없다”라며 “공수처는 그들의 기득권 동맹에 균열을 낼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고위공직자의 단죄뿐 아니라 시민권의 신장과 역사적 정의 실현에도 기여 한다는 점”이라며 “조금 느리더라도 우리 사회를 더 좋게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민 후보는 “검찰의 선택적 독립이 정의를 심각하게 훼손시켰다”며 “검찰은 독립을 말할 자격이 없다”고 검찰의 독립성 훼손 주장을 꼬집었다.       또한 “남은 개혁 법안들도 통과돼, 연초 선물로 받고 싶다”며 “법안 통과를 압박하는 가장 큰 힘은 시민의 열망, 여론이다”고 시민들이 남은 개혁 법안에 끝까지 관심 갖고 응원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민 후보는 새해 첫날 김해시 봉하마을에 있는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참배하며 한 해를 시작했다. 민 후보는 “노 전 대통령의 검찰 개혁 꿈이 이제야 빛을 보고 있다”라며 “오늘 노 전 대통령께 드리는 새해 인사는 평소보다 뜻깊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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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비례민주당` 명칭 사용을 허용하고 중앙당 창당준비위원회 결성 신고를 공고했다. 선관위는 지난 26일 박병수 씨를 대표로 결성된 비례민주당 창당준비위 결성 신고를 심사하고 전날 선관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선관위 측에 공문을 보내 `비례민주당` 명칭 사용을 불허해줄 것을 요청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비례민주당 등의 명칭이 사용될 경우 유권자들에게 혼란을 줘 국민의 선택권이 침해될 뿐 아니라 최초로 도입되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도 무력해질 수 있다"며 "민주당의 가치를 훼손하고 유권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불순한 창당 신청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선관위 관계자는 "명칭을 포함해서 심사를 다했다"며 "단순히 특정 단어가 들어가 있다고 (명칭 사용을) 불허하는 것은 아니다. 정당 연혁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심사를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비례민주당 창당준비위는 발기취지문에서 "대다수 정치세력은 국민의 복지와 민생에 대해서는 추호의 관심도 없이 검경수사권 조정, 공수처 법안 처리, 나눠먹기식 선거제도에만 몰입되어 국민들로 하여금 정치를 불신하게 하고 국민이 직접 행동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제공하기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주의 기본정신에 입각한 정의로운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 비례민주당을 창당해 현 정치권의 실정을 국민에게 낱낱이 고발하고, `안전한 대한민국, 잘 사는 대한민국, 행복한 대한민국`을 목표로 대한민국 정치권의 선두 정당으로 발돋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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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청와대는 지난 30일 문재인 대통령의 1호 공약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고민정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 설치의 방안이 논의된 지 20여 년이 흐르고서야 마침내 제도화에 성공했다"며 "이 법안에 담긴 국민들의 염원, 견제와 균형이라는 민주주의의 이상에 비추어보면 역사적인 순간이 아닐 수 없다"고 전했다. 고 대변인은 "공수처 설치가 마침내 입법에 성공한 것은 국민들께서 특히 검찰의 자의적이고 위협적인 권한 행사에 대한 견제와 균형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셨기 때문일 것"이라고 해석했다. 이어 "이제 공수처는 첫걸음을 떼게 됐다"며 "공수처가 권력에 대한 견제와 균형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완수함에 차질이 없도록 문재인 정부는 모든 노력과 정성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자유한국당이 퇴장한 가운데 `4+1`(더불어민주당ㆍ바른미래당ㆍ정의당ㆍ민주평화당+대안신당) 협의체가 제출한 공수처 법안 수정안을 재석 의원 176명 중 찬성 159명, 반대 14명, 기권 3명으로 의결했다. 민주당 의원 중에서는 금태섭 의원만 유일하게 공수처 법안에 기권표를 던졌다. 4+1 협의체에 참여하고 있는 바른미래당 김동철 의원과 이상돈 의원이 기권표를 던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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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은 2020년 1월 1일을 앞두고 강남구민들에게 신년 메시지를 전했다. 다음은 이 의장은 신년사 전문. ■ 신년사 사랑하고 존경하는 57만 강남구민 여러분! 희망찬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행운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면 일본이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제외,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으로 인한 경제약화, 계속되는 최저임금 인상, 제조업 경기 악화 등 실물경제 동력 상실로 서민경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시련을 겪었습니다. 우리 강남구의회는 이러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집행부와 협력하고 소통해 복지, 문화, 교육, 안전, 환경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애로사항과 민원을 해결해 왔습니다. 또한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조례 제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창출 등 민생사업에 역점을 두어 조금이라도 구민 여러분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쳤습니다. 경자년(庚子年) 새해에도 강남구의회는 주민을 참 주인으로 모시는 진정한 지방자치 정착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도시 강남을 만들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의회를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2020년은 힘이 아주 센 `흰쥐의 해`라고 합니다. 흰쥐는 쥐 중에서도 매우 지혜롭고 인간의 생로병사를 위해 각종 실험에 쓰여 희생하는 고마운 동물입니다. 강남구의회는 올해도 구민을 위해 희생하는 마음가짐으로 지혜롭고 조화롭게 더불어 살아가는 강남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강남구의회는 미래를 준비하는 의회`, `구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 `구민과 함께하는 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 예산이 구정발전과 구민 복리증진을 위하여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감시 감독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구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구민의 목소리를 새겨듣고 발로 뛰어 오직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강남구민 여러분도 강남구의회가 높이 비상할 수 있게 따뜻한 기운이 되어 주십시오. 2020년에도 늘 건강하시고, 더 많이 웃고 더 많이 행복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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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 의원봉사단은 연말연시를 맞아 이달 30일 강남구 개포동에 소재한 능인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사랑의 메시지 카드 및 선물상자 만들기 등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의원봉사단`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방문과 현장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만들어진 의원 봉사단체로 강남구의회 의원 23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은 들뜬 연말연시 분위기 속에 자칫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함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을 비롯해 이재민, 최남일, 한용대, 이호귀, 김영권, 이향숙, 복진경, 김진홍, 안지연, 박다미 의원 등 강남구의회 의원들이 함께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마치며 이관수 의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추운 연말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온정의 손길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의회에서도 지역 취약 계층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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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두환씨가 사망한 후에도 1,021억원의 미납추징금을 상속재산에 대해 집행할 수 있도록 하는 법 개정안이 제출됐다. 천정배 의원(대안신당, 광주서구을)은 추징금을 선고받은 자가 사망하는 경우에 그 추징금을 상속재산에 대해서도 집행할 수 있도록 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최근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현행 형사소송법 제478조(상속재산에 대한 집행)는 몰수의 재판이 확정된 후 재판을 받은 자가 사망하는 경우 상속된 몰수 대상 물건에 대한 집행이 가능하고, 조세·전매 기타 공과에 관한 법령에 의해 재판한 경우에도 가능하지만 몰수에 갈음하는 추징에 대해서는 집행이 불가능하도록 돼 있다. 특히, 천정배 의원이 발의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엔 해당 조항과 '공무원범죄에 관한 몰수 특례법'에 의거해 전두환이 사망한 후에도 검찰이 전씨 일가에 대해 상속재산 또는 은닉재산의 존재 여부를 계속 확인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 이번 법안은 '전두환 끝장환수 3법'의 마지막 법안이다. 앞서 지난 9월 천정배 의원은 전두환 씨의 친족이나 제3자가 전두환 씨로부터 증여받은 재산은 몰수하고 현저히 낮은 가격에 취득한 경우라도 이를 몰수·추징하되 만일 '선의'의 경우라면 취득한 자가 그것를 입증하도록 하는 공무원범죄에 관한 몰수 특례법 개정안을, 지난 10월에는 전두환 씨가 사망한 이후 새로운 범죄수익이 발견될 경우 공소 제기 없이도 몰수만을 선고할 수 있도록 하는 형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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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해양보호생물인 상괭이를 보호하기 위해 경남 고성군 하이면 앞바다 약 2.1㎢ 해역을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한다고 31일 밝혔다. 해수부는 작년 10월 경남 고성군으로부터 해양생물보호구역 지정 신청을 받고 지난 6월까지 현장조사를 통해 고성군 하이면 앞바다에 상괭이 무리가 다수 서식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후 어업인, 지역주민, 주변지역 발전소 관계자, 지자체 등과 협의를 거쳐 해당 해역을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해양생물보호구역 지정은 2016년 가로림만 해역에 이어 두 번째다. 해수부는 고성군 하이면 해역의 체계적인 보전ㆍ관리를 위해 내년 12월까지 지역공동체 중심의 5년 단위 관리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웃는 얼굴을 가진 상괭이의 친근한 이미지를 형상화한 캐릭터를 개발하는 등 상괭이가 지역 생태관광을 대표하는 상표(브랜드)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상괭이는 회백색에 약 2m 길이의 소형 돌고래이며, 다른 돌고래와 달리 주둥이가 짧고 등지느러미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웃는 돌고래`, `한국의 인어`, `토종 돌고래` 등 다양한 별명을 지닌 상괭이는 조선후기 실학자 정약전의 `자산어보`에 기록된 `상광어(尙光漁)`에서 이름이 유래됐다. 상괭이는 주로 동아시아 연안의 5~6㎞ 이내 얕은 수심에 서식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서남해안에 출현한다. 특히 번식기인 봄철과 먹이가 풍부한 가을철에 주로 관찰되지만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다. 이에 해수부는 상괭이를 해양보호생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국제사회에서도 국제적 멸종위기종으로 지정해 보호에 힘쓰고 있다. 경남 고성군 하이면 해역의 해양생물보호구역 지정으로 국내 해양보호구역은 해양생물보호구역 2곳, 해양생태계보호구역 13곳, 해양경관보호구역 1곳, 연안습지보호지역(갯벌) 13곳 등 총 29곳이 된다. 해양보호구역 전체 면적도 제주도(1848㎢) 전체 면적의 96.3% 수준인 약 1780㎢로 늘어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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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산림청은 재난성 대형산불 증가 추세로 강풍에서도 운항이 가능한 초대형 헬기 2대를 추가 도입했다고 31일 밝혔다. 내년에도 봄철 고온ㆍ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강원ㆍ경북 동해안 지역은 높새바람 등 잦은 강풍으로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4월에 발생한 동해안 산불 현장에 진화헬기 68대가 투입됐으나 대형ㆍ초대형급 헬기는 48대로 턱없이 부족해 강풍에도 산불 진화가 가능한 헬기의 추가 도입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에 추가 도입한 초대형 헬기(S-64) 2대는 강릉과 원주 등 강원지역에 집중 배치돼 산불 공중진화 능력을 높이고 대형산불에 보다 신속히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초대형 헬기는 물 탑재량이 대형헬기의 약 2.5배인 8000리터로 45초 이내에 물을 담수해 한번 출동으로 가로 30m, 세로 210m 범위에 발생한 대형산불 진화가 가능해 매우 효과적이라고 산림청은 설명했다. 특히 이번에 도입된 초대형 헬기는 자동비행 조종장치, 디지털 조종실 계기장치, 지형충돌 경고장치, 야간 NVG 조명 등이 설치돼 안전한 비행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2019년도 추경예산으로 반영된 초대형 헬기 1대는 2022년 도입돼 강원지역에 추가 배치될 예정으로 동해안 대형 산불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고락삼 산림청 산불방지과장은 "초대형 헬기 2대 추가 도입으로 총 6대의 초대형 헬기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대형산불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산불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라며 "산림인접지에서는 불법 소각행위를 근절하는 등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31 · 뉴스공유일 : 2020-01-20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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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는 `2020년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사업`에 참여할 주민공동체(10명 이상 주민 모임)를 내년 2월 7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사업`은 민선 7기 핵심 공약 중 하나로, 관주도가 아닌 마을에서 주민이 자발적으로 아동돌봄공동체를 구성해 지역여건에 맞는 보육, 공동육아 등 돌봄을 추진함으로써, 부모들의 육아부담 경감 및 마을공동체 회복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20개 이상의 주민 공동체를 선정할 계획이며, 1개 공동체 당 시설개선비 및 돌봄사업비 등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시설개선비`는 주민공동체가 마을 내 유휴공간 등 공간을 확보한 후 내부 인테리어, 전기설비 등의 공사를 진행한다. 돌봄공간 조성 사업비로 1개 공동체 당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이와 함께 `돌봄사업비`는 ▲일시ㆍ긴급돌봄 ▲공동육아ㆍ육아품앗이 ▲등ㆍ하원 지원 ▲독서ㆍ문화ㆍ스포츠 등 프로그램 ▲육아정보제공 ▲부모상담 ▲간식제공 등 돌봄을 위한 프로그램사업비이며, 1개 공동체 당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공동체는 내년 2월 7일까지 관할 시ㆍ군 공동체담당부서에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또는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사업`은 올해 최초로 도입해 시범 운영한 사업으로, 도는 그동안 관심 주민과 선정된 아동돌봄공동체로부터 공모조건 및 운영과정에서의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 2020년도에는 더 많은 주민공동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주요 개선내용으로는 돌봄공간 사용기간을 3년 이상으로 조정했고, 돌봄 전용공간 확보가 어려운 점을 감안해 돌봄 공백시간에 일시적으로 다른 용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아울러 신청서류 작성이 쉽도록 서식을 최대한 간소화했으며, 시ㆍ군당 2순위 까지 도에 추천하던 것을 결격을 제외하고 모두 추천하도록 해 도에서 일괄 심사함에 따라 최대한 많은 주민공동체가 선정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했다. 선정이후 포기 발생 시 차순위와 협의해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서남권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은 "많은 주민공동체가 참여해서 부모들의 육아에 대한 사회ㆍ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마을에서 이웃이 함께 돌봄을 실천함으로써 마음 놓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여건 마련과 동시에 이웃 간 서로 소통하면서 약해져가는 공동체 의식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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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손서영 기자] 정의당 소속 심상정 대표가 오늘(30일) 오전 국회 앞 정의당 농성장에서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를 직접 지목해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심 대표가 혈안이 돼 삼류 공상 소설 같은 가짜 뉴스로 `4+1` 협의체의 공조를 흠집 내고 있지만 `검찰 개혁`은 국민의 명령이기에 (자유한국당은) 더 이상 의장단 점거 등 불법 행위를 반복하지 말고 의사진행 절차를 존중해 달라"고 지적했다. 이는 심재철 대표가 전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발언한 내용을 겨냥한 것으로 심 원내대표는 "정의당과 바른미래당 손학규파, 민주평화당, 대안신당이 더불어민주당의 `석패율` 포기 요구를 수용하는 대신 심상정, 손학규, 정동영, 박지원이 출마하는 지역구에 더불어민주당의 후보를 내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는 정보가 있다"고 발언했다. 이에 심상정 대표는 "`제보`라는 궁색한 근거로 당 대표들 지역구에 더불어민주당 후보 출마를 막으려고 했다는 발언은 제1야당의 원내대표의 말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허접한 이야기"라고 일갈했다. 그는 이어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뒤이어 오늘 공수처법(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법)이 통과되고 검ㆍ경수사권 조정안이 가결되면 패스트트랙 개혁 법안 처리가 일단락되기에 정의당은 패스트트랙 법안과 유치원 3법 등 민생법안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정의당 소속 윤소하 대표도 심 대표의 뒤를 이어 발언을 이어갔다. 윤 대표는 "`4+1` 협의체의 합의안에 대해 `공조에 균열이 있다`, `공수처법 통과에 변수가 발생했다`는 식의 터무니없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이는 제가 대표발의 했으며 155명의 의원이 공동발의 한 것으로 수정안대로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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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손서영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당 대표가 퇴원 뒤 수염을 깎고 새로운 모습으로 오늘(30일) 국회로 복귀해 이번에 통과된 「공직선거법」을 반드시 되돌려 놓을 것이라는 의지와 함께 공정한 공천을 강조했다. 황 대표는 "농성과 단식을 연일 이어나갔지만 이러한 결사적 투쟁에도 불구하고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골자인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막지 못해서 당 대표로서 송구하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문재인 정권을 강하게 비판하며 "우리가 경험한 문재인 정권은 무법 정권이었고 최소한의 법도 없었으며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법(공수처법)도 날치기 처리하려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날 황 대표는 한국의 경제 상황과 민생 현안에 대해서도 평가했다. 그는 전날 발표된 OECD 발표를 인용해 "올해 우리나라 명목 성장률은 1.4%이며 이는 OECD 회원국 36개국 중 34위"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제 저희 자유한국당은 민생현안부터 챙기면서 2020년 총선에서는 우리 당이 이기고 지는 문제가 아니라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는 국민의 눈높이에 부응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다 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 황 대표는 "가장 혁신적이고도 가장 공정한 공천을 이루겠다"며 "현재도 2차 대 영입 작업을 하고 있기에 `2020년 총선이 곧 민생이고 민생이 곧 총선`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총선 승리를 통해 민생을 살펴 `부자를 만드는 정당`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에서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경고의 말을 전하며 "(문 의장은) 불법 날치기 처리에 앞장서지 말라"고 당부했다. 덧붙여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겨냥해 "법무부 장관직에 당원이 앉는다는 것은 선거의 공정관리를 기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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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는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운영 중인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을 내년부터 더욱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노동인권 강사 양성 및 파견 체계 구축, 교안 및 교재 업그레이드 등 통합관리 시스템을 통해 교육콘텐츠 표준화 및 교육의 질 제고에 보다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실질적인 내용으로 교육이 시급한 특성화고 및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파견하고, 중학교 및 일반고 대상 교육도 확대해 청소년 10만 명 이상 교육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경험해 볼 수 있는 공모전, 연극제 등 청소년 참여형 행사와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캠페인 등을 통해 청소년 노동인권에 대한 감수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도는 지난해부터 `민주시민교육`의 한 영역으로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사업을 도입, 청소년 노동인권 전문강사 파견을 통해 도내 중학교, 일반고 및 특성화고, 학교 밖 청소년 등 총 6만7000여 명을 대상으로 노동의 가치와 중요성, 청소년이 꼭 알아야할 노동법 및 각종 사례 등을 교육했다. 이 밖에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 청소년 노동인권ㆍ진로 박람회 개최 ▲청소년 노동인권 매뉴얼 `알바요(알기쉽고 바람직한 청소년 노동인권 요약서)` 확산 배포 ▲청소년 노동인권 온라인 콘텐츠 개발 등의 인식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조학수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미래를 열어가야 할 청소년들의 노동인권은 더욱 안전하게 존중받아야 한다"며 "경기도가 청소년 노동인권의 보호자가 될 수 있도록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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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가 겨울방학을 맞아 `에너지 가족 캠프`를 다음 달(2020년 1월) 6~31일 4주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에너지 가족 캠프`는 에너지 절약법,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주제로 게임, 만들기 등을 통해 재미있게 에너지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원하는 날짜에 1~3주차 프로그램 중 한 가지를 택해 하루 동안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1주차 `우리집 탄소다이어트` ▲2주차 `음식물 쓰레기도 재활용이 된다?!` ▲3주차 `미션! 지구를 지켜라`를 주제로 에너지 전문강사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과 에너지 절약 실천과제를 수행하면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자원봉사시간 1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에너지 가족 캠프`는 에너지 방학 프로그램으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교육신청은 오는 31일부터 원전하나줄이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날짜별 20명 내외로 선착순 마감된다. 서울시 거주 가족단위(2인 이상)로 신청을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김연지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은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에너지와 환경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라며 "추억도 만들고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습관을 가져볼 수 있는 에너지 붕어빵 캠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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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서울시는 1970년대 지하철이 개통될 당시의 서울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 있는 하근찬의 소설 `전차구경`, 미술문화의 대중화에 기여해온 화랑 등 근현대 서울의 발자취가 담긴 유ㆍ무형 문화유산 16개를 2019년도 `서울 미래유산`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 미래유산`은 시민들의 삶을 담고 있는 근ㆍ현대 서울의 유산이다. 시는 2012년 `근현대 유산의 미래유산화 기본구상`을 발표하고, 미래유산의 보존 및 활용을 위한 지속적인 발굴ㆍ조사를 추진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미래유산으로 선정된 유ㆍ무형의 유산은 총 470개다. 이번 선정대상에는 시민들이 미술을 접하기 어려운 시절부터 미술작품 전시와 미술작가 발굴을 통해 미술문화의 대중화에 기여해온 `통인화랑`, `조선화랑`, `예화랑`, `샘터화랑`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근현대 서울을 배경으로 하는 문학을 미래유산으로 발굴 하고자 전문가 사전심의를 진행해 ▲최서해의 소설 `전아사` ▲하근찬의 소설 `전차구경` ▲나도향의 소설 `어머니` 등 3편을 미래유산으로 추가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발굴과 보존을 원칙으로 하는 `서울 미래유산`은 시민, 전문가 등이 제안한 선정대상 후보를 접수해 사실 검증과 자료 수집을 위한 기초현황조사 및 미래유산보존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마지막으로 소유자의 동의절차를 거쳐 선정된다. 올해는 51건이 미래유산보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3건을 예비로 선정됐고, 이 중 소유자가 동의한 16건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서울 미래유산`은 인증서 및 동판 형태의 표식을 부착하고 각종 수단을 통해 홍보된다. 또한 시는 작년부터 유지 보존에 필요한 수리비를 지원하고 맞춤형 홍보물 제작을 지원하는 등 미래유산을 지켜가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미래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통해 서울의 문화정체성을 확립하고 문화적 가치를 미래세대와 공유하기 위해 시 차원의 노력뿐 아니라 미래유산 소유자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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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이 은 · http://edaynews.com
민형배 광산을 예비후보는 29일 오후 비아동에 위치한 광주청소년자립생활관(관장 김종권)에서 ‘엄마밥상’ 행사에 참여해 청소년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광주청소년자립생활관은 법무부 산하 (재)한국소년보호협회에서 운영하는 시설 중의 하나로 소년원을 출소한 만12~22세 이하의 위기 청소년들이 숙식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을 여성위원회 소속 여성위원들이 자립생활관 청소년들에게 밥상을 차려주기 위해 각자 한가지씩의 음식을 준비해왔다.   민 후보와 여성위원들은 따뜻한 밥상과 함께 보드게임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들과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보드게임은 한국스포츠스태킹협회 전문가들의 재능기부로 준비됐다.   민 후보는 “청소년자립생활관에서 최대 2년 밖에 생활할 수 없다는데, 퇴소할 때의 상황과 처지에 따라 더 촘촘하고 다양한 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며 제도개선 필요성을 언급했다.   민 후보는 음식을 장만한 여성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지난 9월 추석 때 첫 인연을 맺으며 꼭 다시 찾겠다고 다짐했다. 연말연시를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지 서로 살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엄마밥상’은 엄마가 차려준 따뜻한 밥을 먹어본 적이 없다는 시설청소년의 말을 접한 협동조합 ‘함께 크는 나무’ 추현경 대표가 시작한 십시일반 프로그램으로 매월 1회씩 5년째 이어오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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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이 이달 30일 전국시도민향우회 및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대표총재 임향순)로부터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전국시도민향우연합회는 국민화합과 통합을 실현하기 위해 2010년 발족돼 전국 17개 시도와 이북도민회 중앙회를 비롯해 해외 동포한인회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계층, 세대의 갈등을 초월해 활동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단체이다. 이관수 의장은 "국민대통합을 위해 헌신하는 전국시도민향우외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자문위원 위촉을 계기로 시대적 과제인 지역과 계층, 세대간 상호 소통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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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는 `2020년 협동조합 공유ㆍ협업모델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협동조합을 2020년 1월 21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 협동조합 공유ㆍ협업모델 지원사업`은 협동조합(간) 자원공유와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업모델을 확산할 수 있도록 돕는 것으로, 도는 2017년부터 지원을 해오고 있다. 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공유개발ㆍ공유마케팅ㆍ공유네트워크 등 3개 분야의 사업대상자를 선정, 조합별 최대 5000만 원씩 총 8억5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협동조합 기본법」에 근거해 공고일 현재 설립 및 사업자등록을 완료하고, 주사무소를 경기도에 두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으로서 3개 이상의 협동조합 컨소시엄 및 협동조합연합회, 소상공인(5인 이상의 사업자)협동조합이다. 다만 동일한 내용으로 정부나 지자체ㆍ공공기관의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협동조합이나 대기업 프랜차이즈 가맹점, 국세 및 지방세를 체납 중인 협동조합 등은 공모에 참여할 수 없다. 참여를 원하는 협동조합은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다음달(2020년 1월) 13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사회적경제과 협동조합팀으로 방문 접수해야 하며, 공모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도는 5명 이상의 전문가로 사업자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실현가능성ㆍ공유협업성ㆍ예산배분 적정성ㆍ효과성ㆍ성장가능성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하고 내년 3월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대상자 결과 발표 및 개별 통지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혼자 성장하기는 어려운 사회에서 생존과 성장촉진을 위한 협동조합 간 협업모델 만들기를 통해 경영환경 기반 마련 및 협동의 가치 실현이 가능할 것"이라며 "고용창출이나 매출향상 등을 평가해 우수단체에 도지사표창 수여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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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는 지난달(11월) 4일부터 이달 6일까지 전국 건설 현장 808곳을 대상으로 불시 안전보건 감독을 해 중대사고 위험을 방치한 315곳(39%)의 사업주를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고용부는 이번 감독 결과 추락의 위험이 있는 곳에 추락 방지 조치를 하지 않거나 용접 작업을 하면서 화재 예방 조치를 하지 않는 등 중대한 사고 위험을 방치한 315곳 현장의 사업주에 대해 사법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추락 위험이 높은 장소에 안전 난간을 설치하지 않거나 지반의 터파기 구간에 무너짐 방지 흙막이 시설이 불량한 현장 등 사고 위험이 매우 높은 53곳에 `작업 중지`를 명령했고 산업안전보건관리비를 다른 용도로 사용하거나 안전보건교육 등을 하지 않은 439곳에는 과태료(7억100만 원)를 부과했다. 박영만 고용부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은 "건설 현장 10곳 중 4곳이 안전 조치가 불량해 형사처벌 대상이 됐다는 것은 여전히 많은 현장에서 안전 불감증이 널리 퍼져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계절적 요인에 따른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 시기 건설 현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발하는 시기이므로 비상저감조치 발령 상황에서는 `옥외 작업자 미세먼지 건강 보호 지침서(가이드)`를 이행해 옥외 노동자 건강을 보호해달라"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30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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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신선하고 안전한 수산물 공급을 위해 2020년 1월 `수산물 저온유통 표준매뉴얼`과 `전통시장 수산물 위생관리 매뉴얼`을 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해수부는 유통의 출발점인 산지 위판장부터 소비지 전통시장까지 수산물 유통ㆍ판매 시 점검하고 지켜야 할 사항들을 매뉴얼로 제작해 제공할 계획이다. `수산물 저온유통 표준매뉴얼`은 유통단계별로 ▲산지위판장, 도매시장의 양륙장, 선별ㆍ경매장, 하역장 등 작업구역에서의 위생ㆍ온도 관리사항 ▲제ㆍ저빙시설 및 냉장ㆍ냉동창고 운영기준 ▲냉동ㆍ냉장차량 운영기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전통시장 위생관리 매뉴얼`은 수산물의 처리ㆍ포장ㆍ보관ㆍ판매와 작업 전반에 대한 위생관리를 중심으로 ▲개인위생관리 ▲도구관리(진열대ㆍ수족관ㆍ칼ㆍ도마 등) ▲작업관리(보관ㆍ저장ㆍ진열ㆍ손질) ▲환경관리(점포관리ㆍ용수ㆍ폐기물) 방법들을 제공한다. 해수부는 매뉴얼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민ㆍ관ㆍ연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고, 다음 달(2020년 1월) 1일부터 15일까지 해수부 누리집, 국민 생각함 등 온라인 소통 채널을 통해 국민들의 의견을 취합해 같은 달 중 최종 확정된 매뉴얼을 발간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장의 유통 종사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매뉴얼을 리플릿 형태로도 제작해 수산물 산지 위판장, 도매시장, 전통시장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황준성 해수부 유통정책과장은 "이번에 마련한 매뉴얼 2종이 더욱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수산물을 유통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30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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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정부가 광역시ㆍ도별로 산출하는 일ㆍ생활 균형(워라밸) 지수에서 부산광역시가 서울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는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 기준 지역별 일ㆍ생활 균형 지수`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일ㆍ생활 균형 지수는 전국 평균 50.1점으로 2017년(37.1점) 보다 평균 13점 높아졌고 모든 자치단체에서 전년도에 비해 높아졌다. 전국 광역시ㆍ도별로 일ㆍ생활 균형 수준을 살펴보면 ▲부산 ▲서울 ▲충북 ▲세종 ▲전북 순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 생활, 제도 및 지자체 관심도 등 각 영역별로 살펴보면 근로시간, 휴가 사용 등 `일 영역`에서는 ▲서울(15.4점) ▲강원(15.1점) ▲대전시(14.7점) 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사 분담, 여가 사용 인식 등에 대한 `생활 영역`은 전북(16.9점), 광주(16점) 등이 우수했다. 일ㆍ생활 균형 제도 활용을 나타내는 `제도 영역`은 서울(18.4점), 세종(14.6점) 등의 순으로 높았다. 워라벨 지수는 고용부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 위탁해 일, 생활, 제도 및 지자체 관심도 등 4개 영역, 24개 지표에 대한 실태 조사를 통해 산출한다. 지수는 일, 생활, 제도, 지자체 관심도 등 4개 영역과 초과근로시간, 휴가 기간, 남성 가사 노동 비중, 육아휴직 사용 현황 등 24개 지표로 구성된다. 김효순 고용부 고용지원정책관은 "지역별 일ㆍ생활 균형 지수는 지역의 일ㆍ생활 균형 수준을 가늠해 보고 앞으로 개선해야 할 분야를 파악할 수 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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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우리나라 대표 전통발효식품인 막걸리에서 분리한 유산균의 기능성을 측정한 결과 경기도에서 생산한 막걸리의 항산화효과와 식중독 세균에 대한 항균활성 효과가 가장 우수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도내에 유통 중인 막걸리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유산균을 총 85균주 분리, 그 중 14균주가 암, 노화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 활성산소종을 제거하는 항산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14균주의 항산화 효과는 유산균을 넣지 않은 대조군보다 60% 이상의 항산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측정됐으며, 이는 43.8%의 항산화 효과를 갖고 있는 비타민C 500ppm 보다 높은 수치다. 유산균이 알코올을 분해하는 ADH효소와 숙취의 주 원인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분해하는 ALDH효소 활성을 얼마나 증진시키는지에 대한 조사에서는 14균주 모두 200% 이상의 효과를 나타냈다. 특히 숙취 원인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빠르게 분해하는 효과가 최대 280% 이상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측정됐다. 아울러 항균활성을 측정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인 디스크 확산법으로 14균주들의 항균활성을 측정한 결과 바실루스 세레우스(Bacillus cereus) 식중독 세균에 대한 항균효과가 항생제 보다 뛰어난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측정됐으며, 특히 세균성 식중독 치료와 예방에 쓰이는 암피실린(ampicillin)보다 2배 이상의 효과를 나타내는 균주는 3균주로 그 중 2균주는 경기도에서 생산한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윤미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막걸리 섭취 시에 유산균을 섭취할 수 있고 막걸리에 함유된 유산균에서 면역 증강, 노화 억제 및 항암성 기능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우리나라 식품산업 발전과 경기도에서 전통발효주를 생산하는 농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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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강대의 · http://edaynews.com
공수처법에 천정배 의원이 주장해온 대통령 등의 수사·소추 관여 금지 조항이 삽입됐다. 공수처와 청와대의 직거래를 금지하는 내용의 이 조항은 향후 공수처의 독립성과 중립성을 보장하는 핵심 조항이 될 것으로 보인다.   '4+1' 협의체를 통해 최종합의된 공수처법 개정안은 제3조 3항에 "대통령, 대통령비서실의 공무원은 수사처의 사무에 관하여 업무보고나 자료제출 요구, 지시, 의견제시, 협의 그 밖에 직무수행에 관한 일체의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는 내용을 담았다.   천정배 의원은 그동안 공수처법에 '청와대와의 직거래 금지'를 규정할 것을 강력하게 주장해왔다. 천 의원은 지난 8일에도 sns를 통해 "공수처 설립의 가장 중요한 이유는 '살아있는 권력'도 수사할 수 있는 독립성과 중립성을 갖춘 기구가 필요하다는 점"이라며 "청와대와 공수처의 직거래를 금지하는 조항을 명시적으로 규정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천정배 의원은 공수처법에 청와대와의 직거래 금지 조항이 삽입된 것과 관련해 "우리는 검찰의 독립성을 추구하지만, 검찰의 인사권을 대통령이 완벽하게 갖고 있다는 점에서 그 한계가 뚜렷하다. 경찰은 인사권도 대통령에게 있을 뿐 아니라, 검찰에 비해서도 권력으로부터의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더 취약한 상황"이라며 "이같은 한계로 인해 권력형 부패에 대한 수사는 늘 정치적 편향성을 갖게 되므로, 권력형 부패에 대한 독립성과 중립성을 갖춘 수사기구인 공수처를 설립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공수처법이 국회 본회의를 반드시 통과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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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은 · http://edaynews.com
민형배 광산을 예비후보는 “이제는 검찰개혁의 시간”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의 1호 공약인 공수처법 통과와 검찰의 반성을 촉구했다.   민 예비후보는 29일 논평을 통해 “고위공직자범죄수처는 촛불 시민의 염원인 ‘공정한 나라, 나라다운 나라’로 가는 출발점”이라며 “고위공직자도 국민과 똑같이 수사, 처벌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 후보는 “공수처는 대통령 권력으로부터 100% 독립된 기구”라며 “주권자인 국민의 통제를 받지 않던 검찰이 ‘국민의 검찰’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민 후보는 “야당의 동의 없이는 공수처장을 임명할 수 없다”며 “정권의 입맛대로 수사할 것이라는 자유한국당의 주장은 터무니없는 생떼쓰기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검찰은 공수처법에 반대할 것이 아니라 반성부터 해야 한다”며 노무현 논두렁 시계 사건, 조국 전 장관 사례 등을 언급하며 “검찰에 쏟아졌던 숱한 지탄과 조롱을 털어내는 계기로 삼으라”고 촉구했다.   민 후보는 “봄꿩이 제 울음에 죽는 법”이라는 속담을 인용하며 자유한국당과 검찰에 일침을 가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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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강대의 · http://edaynews.com
김병원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7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화순나드리노인복지관 방문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김 예비후보는 “메가 FTA 등으로 위기에 처한 농업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 넣고 농가소득 향상으로 무너진 농촌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 내년 총선에 뛰어들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농협중앙회장에 당선된 뒤 문재인 정부의 농정파트너로서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며 “농협중앙회장 취임초기 3천만원대에 불과했던 농가소득이 지금은 5천만원대에 육박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어 “모두가 포기했던 농업에서 새로운 희망을 찾았듯이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와 화순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 조성으로 도약의 기회를 잡은 나주와 화순이 힘차게 비상할 수 있도록 지역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으며, 제23대 농협중앙회장, 국제협동조합연맹(ICA)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 회장, 농협양곡 대표이사,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상임공동대표, NH무역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협동조합 노벨상으로 불리는 ‘로치데일 고정개척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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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손서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손서영 기자] 2019년 마지막 토요일인 이달 28일, 서울 도심권과 여의도에서 진보ㆍ보수 단체들의 대규모 집회가 예정돼 있어 일부 도로가 통제된다. 그 영향으로 서울 곳곳의 교통 정체가 예상된다.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부터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을 비롯해 서초역 인근에서 탄핵 반발 단체 및 범국민 투쟁본부 10여 개 단체가 집회를 개최한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무효를 주장하는 석방운동본부는 서울역에서 시작해 광화문까지 행진할 예정이며 보수 성향의 범국민 투쟁본부를 비롯한 10여 개의 단체가 광화문역과 서초역에서 집회를 열 예정이다. 아울러 이달 26일부터 서울동부지법 근처에서 조 전 법무부 장관의 영장 기각을 주장하는 `함께 조국 수호 검찰개혁` 역시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주말 집회를 이어간다. 이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돼 구치소에서 나오게 되자 `문재인 정부 규탄 집회`와 `조국 수호ㆍ정권 지지 집회`가 동시다발적으로 열리는 현상으로 이해된다. 국회의 한 관계자는 이번 주말 집회가 "`조국 수호`와 `조국 구속`을 주장하는 진보와 보수 단체 사이의 맞불 집회의 성격을 보인다"고 전했다. 아울러 오늘(27일) 오후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자유한국당의 거센 반발 속에서 본회의에 통과하자 보수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했던 개정안이었던 만큼 집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예상도 만만치 않다. 앞서 언급된 석방운동본부 역시 이러한 「공직선거법」 개정안 통과를 염두해 두고 저녁까지도 국회 인근에서의 집회 계획을 추가로 잡아둔 상태다. 한편, 자유한국당의 경우 애초 이달 28일에 `문재인 정권 2대 독재 악법, 3대 국정 농단 심판 국민대회`를 계획했으나 2020년 1월 3일로 연기했다. 한 야권 관계자는 "연동형 비례제를 골자로 한 「공직선거법」 개정안 통과 이후 자유한국당까지 합세해 원래 계획했던 날짜인 28일에 집회를 연다면 서울 도심 내 교통 혼잡은 더욱 가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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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오늘(27일) 오후 「공직선거법(이하 선거법)」 개정안 의결을 위한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질서유지권을 발동했다. 앞서 자유한국당은 선거법 개정안 통과 저지를 위해 이날 오후 2시 55분께 본회의장에 입장해 의장석과 연단 앞에서 인간 띠를 만들고 농성에 들어갔다. 한국당 의원들이 육탄방어에 나서고 있어 오후 3시에 예정됐던 본회의 개의도 지연됐다. 문 의장이 질서유지권을 발동함에 따라 조만간 국회 본회의가 개의될 것으로 보인다. 본회의가 열리면 패스트트랙 법안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등 본회의 상정 및 무제한 토론 절차도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법」 145조에 의하면 `의원이 본회의 또는 위원회 회의장에서 회의장의 질서를 문란하게 할 경우 의장 또는 위원장이 이를 경고 또는 제지하고, 응하지 않을 경우 퇴장시킬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한편 여야 4+1(더불어민주당ㆍ바른미래당ㆍ정의당ㆍ민주평화당+대안신당) 협의체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의 선거법 개정안 표결을 앞두고 원내대표급 회동을 열어 표 단속에 나섰다. 4+1 협의체는 본회의 의결정족수(148석)를 넘기는 의석을 확보한 상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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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이 이달 27일 강남구도시관리공단 노동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강남구도시관리공단 노동조합 신희수 위원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이관수 의장은 평소 강남구도시관리공단 발전과 근로자들의 복리후생 향상을 위해 깊은 관심과 노력을 보여주셨기에 그 공이 커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관수 의장은 "노사가 함께 나란히 나아갈 때 행복한 일터를 가꿔 나갈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문턱 없는 소통으로 노사 간 상생협력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관수 의장은 3선 구의원과 인권노무사의 경험을 살려 노동자들의 권익향상과 실업문제 해결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치는 등 노동계의 민원해결사로 인정받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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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2020년 1월 1일 남산공원 팔각광장에서 한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일출 명소로 유명한 남산공원 팔각정은 매년 가족들의 건강과 한 해의 소원을 기원하며 해맞이를 즐기려는 관광객과 시민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이에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새해 첫 일출을 보기위해 이른 아침부터 남산공원 팔각정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보다 특별하고 따뜻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해맞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남산공원에서 첫 일출을 보기위해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남산서울타워까지 운행하는 남산순환버스(02ㆍ03ㆍ05번)가 오전 5시 30분부터 5~10분 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남산공원 팔각광장에서 개최하는 해맞이 행사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인 `노은주` 명창이 새해의 행복을 기원해주는 ▲우리소리 한마당 공연이 진행되며, 이어서 타악 팀 `수`의 ▲판굿ㆍ모듬북 연주로 새해 첫 일출이 떠오르기 전 시민들의 흥을 돋으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2020년 경자년 서울의 일출시간은 오전 7시 46분이며, 남산공원 팔각광장에서 진행되는 전통공연은 오전 7시부터 약 4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전통공연과 더불어 이른 아침부터 일출을 기다리는 동안 몸을 녹일 수 있도록 개인컵을 지참하는 시민들에게는 따뜻한 겨울차를 제공할 예정이다. 차는 오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약 1시간 동안 제공되며, 일회 용기는 제공하지 않는다. 또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팔각정으로 오르는 도로에 열선(스노우 멜팅)을 깔아 장애 요소를 최소화 한 `남산 무장애 친화공원`을 조성했다. 박미애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남산공원에서 새해 첫 일출을 보며 가족ㆍ연인ㆍ친구와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2020년 경자년을 맞아 시민들이 소원하는 일들이 이뤄지고 건강한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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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자문기구인 `경기도 마을공동체위원회`의 위촉식을 지난 26일 개최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 마을공동체와 관련된 정책 및 사업을 심의하고 발전방안을 심의 자문하는 기구인 `경기도 마을공동체위원회`는 이화영 평화부지사와 서남권 소통협치국장 등 공무원 2명을 포함한 총 2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오후 1시 30분 경기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위촉장 수여식에서 마을공동체위원회 위원 19명이 위촉장을 받았다. 도의회와의 소통과 협치를 담당하기 위해 원미정 도의원, 김중식 도의원이 포함됐으며, 특히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마을공동체 중간지원조직 관계자와 활동가 등이 위촉됐다. 이날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진행된 첫 회의에서는 2020년 경기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공유, 경기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수탁자 선정 보고, 경기도 마을공동체 기본계획 수립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경기도 마을공동체위원회`는 ▲마을공동체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ㆍ변경에 관한 사항 ▲경기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위탁에 관한 사항 ▲그밖에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에 대한 심의 및 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다양한 사회문제해결에 대한 대안과 우리가 추구해야할 삶의 방향으로 제시되고 있는 마을공동체 활동이 경기도에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주민자치의 풀뿌리활동이라고 할 수 있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정책에 대한 고견을 많이 제시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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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이 이달 26일 대한민국 수서재향경우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대한민국 수서재향경우회 김현규 회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이관수 의장은 평소 시민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의정활동을 하며 수서재향경우회의 치안활동을 적극 지원해 왔으며 그 공이 커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관수 의장은 "지금도 경찰 발전과 나라 걱정에 여념이 없으신 경우회 여러분께서 감사패를 주셔서 더욱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강남의 발전과 치안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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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해양경찰청은 지난 2월 러시아국적 화물선 씨그랜드호의 부산 광안대교 음주 충돌사고 이후 올해 강도 높은 음주운항 단속활동으로 지난해 82건보다 36% 증가한 112건을 적발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화물선과 낚싯배 음주운항 적발건수가 지난해 각 각 1건에서 올해 7건과 8건으로 크게 늘었으며, 예인선과 부선 적발건수도 10건으로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화물선과 여객선의 음주운항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출항 직전과 입항 직후 국내ㆍ외 선박을 불문하고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지난 7월부터는 매월 전국 동시에 음주운항 특별단속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해상교통체계 확립을 위해 고강도 단속 정책을 펼쳤다. 음주운항으로 인한 해양사고는 지난해 10건에서 올해 17건으로 크게 증가했으나, 사망 등 인명피해는 없었다. 해양경찰청은 내년에는 해양종사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해역별 취약 시기를 고려한 특별단속과 선박 종류별 특성에 맞는 단속방법과 시간을 선택하는 등 단속전략도 차별화할 방침이다. 어선의 경우 해상에서 식사나 조업 중 음주를 하는 경우가 많아 시간 때를 고려해 검문검색 활동과 항공순찰도 병행하며, 낚싯배와 동력수상레저기구는 입항 직전에 단속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항 단속기준이 지금보다 더 강화될 추세이며, 단속기준을 떠나 국민의 생명과도 직결되는 음주운항은 절대 해서는 안 된다"며 "해양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단속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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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이 은 · http://edaynews.com
민형배 광산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형 일자리’ 사업의 핵심인 (주)광주글로벌모터스 공장 기공식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민 예비후보는 “청와대에서 자치발전비서관으로 일하며 한전공대 설립, 광주형 일자리 사업 등 문재인 대통령의 호남공약을 챙겨왔던 주인공으로서 글로벌모터스 공장 기공식이 남다르게 느껴진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민 후보는 “다만, 이번 기공식에 노동계가 불참한 것은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광주의 다른 현안과 달리 광주형 일자리는 온전히 광주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결정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사회대타협 노력을 계속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형 일자리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송갑석 의원이 대표 발의해 현재 본회의에 상정된 균형발전특별법 일부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민 후보는 “그동안 민주화의 성지 광주가 정치적 맥락에서 앞서갔다면 이제는 일자리를 비롯한 경제와 산업 부분에서 앞장서 국가공동체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민 후보는 24일부터 정책공약 발굴을 지원할 ‘시민보좌관’ 공모 사이트(http://bit.ly/with_min)를 개설하고 시민보좌관을 공개모집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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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시는 지난 26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공로연수, 명예퇴직, 조직개편 등에 따른 결원직위에 3급 2명, 4급 13명, 5급 28명, 6급 49명, 7급 40명, 8급 8명 등 총 140명을 승진 의결했다고 밝혔다.   <3급(부이사관)> : 2명     ▲오영걸 정책기획관  ▲이평형 문화도시정책관   <4급(서기관급)> : 13명    ○ 행정4급 : 7명     ▲김대중(도시계획과) ▲김현(민주인권과) ▲성미향(여성가족정책관)     ▲양근수(의회사무처) ▲이인범(대변인) ▲임영희(사회복지과/사회복지)     ▲정원석(자치행정과)     ○ 기술4급 : 5명     ▲박준열(교통정책과/전기) ▲박재호(에너지산업과/화공)     ▲임남진(도로과/토목)     ▲김기호(도시철도건설본부/방송통신)     ▲안신걸(스마트시티과/방송통신)    ○ 농촌지도관 소장 직위승진 : 1명     ▲양희열(농업기술센터)   <5급(사무관급)> : 28명    ○ 행정5급 : 15명     ▲김상율(총무과)        ▲민난향(교통정책과)  ▲박미자(안전정책관)     ▲박형래(일자리정책관)  ▲손은영(사회복지과)  ▲이석기(대회지원과)     ▲장수정(예산담당관)    ▲정수정(안전정책관)  ▲정수진(미래산업정책과)     ▲정종환(일자리정책관)  ▲최기동(사회복지과)  ▲최병채(총무과)     ▲홍양숙(문화도시정책관)     ▲정양섭(세정담당관/세무) ▲배환(혁신정책관/전산)    ○ 사회복지5급 : 2명     ▲박영숙(여성가족정책관)  ▲홍지영(사회복지과)    ○ 공업5급 : 4명     ▲이병남(자동차산업과/기계)    ▲위기량(회계과/전기)     ▲윤동현(미래산업정책과/전기)  ▲박서연(에너지산업과/화공)    ○ 농업5급 : 1명     ▲황인근(생명농업과)    ○ 시설5급 : 3명     ▲서숙현(공원녹지과/토목)      ▲조용순(도시계획과/토목)     ▲양태영(도시재생정책과/건축)    ○ 방송통신5급 : 1명     ▲서재우(안전정책관)    ○ 보건연구관 : 1명     ▲김애경(보건환경연구원)    ○ 농촌지도관 : 1명     ▲이강하(농업기술센터) 금번 승진인사는 ‘일과 성과’ 중심의 인사의 기본원칙에 방점을 두고, 기본적으로 4급 이상은 관리자로서 능력, 리더십, 업무성과, 대내․외 평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5급 이하는 객관적 평가기준인 승진후보자명부 순위를 존중했다 특히, 조직 활력제고 등을 위해 업무성과 우수자인 ‘이달의 공무원’ 등  현안사업 성과 창출자, 광주시 최초 여성 토목 사무관 등을 발탁했다.    - 이달(올해)의 공무원 중 승진자 : 총9명  *  4급 3명(행정 1, 공업 1, 시설 1), 5급 5명(행정 2, 사회복지 1, 공업 1, 시설 1), 6급 1명(위생 1) 특히, 지난 19년도 하반기 승진의결 당시 승진후보자명부상 1배수내 포함되었음에도 승진하지 못한 직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이번 승진인사에서 모두 우대하였으며, 또한, 소수 직렬 배려 등 조직 화합과 안정성도 도모했다. 한편, 광주시는 오는 1월 1일자 4급 이상 국·과장급 전보인사를 시작으로 1월 13일까지 전보인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며, 민선7기 새로 도입한 희망인사시스템에 기반한 본인 희망부서와 부서장 추천 등 양자 매칭결과를 최대한 반영한 적재적소 인사를 실시하여 인공지능(AI) 중심 산업융합 집적화 단지 조성, 광주형 일자리 등 시정 핵심현안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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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6일 양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경기북부 소방관서 현장지휘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구조통제단 운영능력 강화 직무교육` 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일산에서 발생한 산부인과병원 화재를 계기로 대형재난대비태세를 확립하는데 목적을 뒀으며, 조인재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의 특강에 이어 일산소방서의 산부인과병원 화재대응 사례 발표,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강화방안 등에 대한 교육 등이 진행됐다. 이날 현장지휘관 등 참석자들은 과거 화재 사례들을 분석, 자유로이 토론하며 유사 화재 발생 시 즉시 현장상황에 적합한 대응전술을 적용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는데 입을 모았다. 유병욱 예방대응과장은 "화재가 빈발하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예방 활동 강화는 물론 긴급대응 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현장대응 체계를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지휘관들의 현장대응 능력이 한층 더 향상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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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여의도샛강생태공원에서 천연기념물 제324-2호로 지정된 수리부엉이(학명 Bubo Bubo)를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 수리부엉이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 일본, 러시아, 유럽 등지에 서식하며 한 해 내내 사는 텃새다. 몸길이 약 70cm로 우리나라에 사는 올빼미과 맹금류 가운데 가장 크고 머리에 길게 자란 귀 모양 깃뿔(귀뿔깃)이 있으며, 고개를 양쪽으로 270도까지 돌릴 수 있다. 예전에는 흔한 새였으나 서식지 파괴와 무분별한 포획으로 인해 그 개체수가 많이 줄어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됐으며 서울에서 발견되는 일은 드물다. 이번 수리부엉이 개체는 여의도샛강생태공원에서 주기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한강사업본부 생태분야 코디네이터에 의해서 확인됐다. 지난 8월에는 시민단체에 의해 희귀조류 `흰배뜸부기` 개체가 확인된 바 있다. 그 외에도 이 공원에서 ▲멸종위기야생동물 2급 `새호리기` ▲멸종위기야생동물 2급이자 천연기념물 323-4호인 `새매` ▲천연기념물 제324-3호 `솔부엉이` ▲천연기념물 324-7호 `큰소쩍새` ▲천연기념물 323-8호 `황조롱이` 비롯해 서울시보호종인 `개개비`, `꾀꼬리`, `물총새`, `박새`, `쇠딱다구리`, `오색딱다구리`, `제비`, `청딱다구리`, `흰눈썹황금새` 등 59종의 야생조류가 발견됐다. 김인숙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수리부엉이의 확인으로 여의도샛강생태공원이 다양한 생물들의 서식지로 생태적 가치가 거듭 입증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갖춘 시민단체 및 생태분야 전문가와 한강의 생태계 복원과 그 성과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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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은 올해 실시한 `축산 현장 맞춤형 종합 상담`의 만족도가 94%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맞춤형 종합 상담은 분야별 전문가들이 각 지역을 찾아가 상담을 통해 문제점을 듣고 해결방법을 제시하는 방법으로 이뤄진다. 이번 만족도 조사에서는 5점 만점에 4점 이상의 응답이 94.6%로, 지난해(94.7%)와 비슷한 수준으로 호응도가 높게 나타났다. 올해 상담은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28회에 걸쳐 한우, 젖소, 닭 세 축종(가축 종류)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825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의 평균 연령은 55.2세로 지난해보다(53.9세) 1.3세 높았으며 60대가 33.3%로 가장 많았다. 평균 사육 경력은 17.4년이었다. 농가별 맞춤형 기술을 질의응답, 토론식으로 진행해 집중도가 높았으며, 퇴비 부숙도 검사, 계절별 시설·사양 관리 등 현안 관련 상담을 할 수 있어 좋았다는 의견이 많았다. 한우 농가는 ▲인공수정 시기 판단 방법 등 번식 분야(21.4%) ▲송아지 설사병 원인과 예방법 등 질병 분야(21.4%)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젖소 농가는 ▲단계별 사료급여 방법 등 사양 관리(31.8%) ▲세정수 정화처리 방법 등 축산 환경 분야(23.4%)에 대해, 닭 농가는 ▲백신 선택ㆍ접종 등 질병 예방(50%) ▲환기팬 설치 방법 등 축산 환경 분야(30%)에 대해 상담이 많았다. 상담 한 달 뒤 전화 설문 조사에서는 `질병 분야가 가장 도움이 됐다`고 응답(29.6%)했으며, 배운 기술을 현장에서 바로 적용하고 효과를 얻을 수 있어 만족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또한 농진청은 올해부터는 상담 농가 중 10곳을 핵심관리 농가로 선정해 추가로 방문했다. 다시 현장 애로사항과 농가 상황을 꼼꼼히 살핀 후, 개선사항을 농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만족도 조사에서 `현장 모니터링이 농장 운영에 매우 도움이 되었다`며 5점 만점에 4점 이상의 `만족` 답변이 100%로 호응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고 농진청은 설명했다. 오형규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 기술지원과장은 "2020년 축산 현장 맞춤형 종합상담은 3월부터 실시할 계획"이라며 "설문 조사 결과를 반영해 내년에도 축산농가에 꼭 필요한 기술상담으로 현업 적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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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커피음료 제품 일부가 포장지에 표기된 카페인 함량보다 많은 양의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는 등 표시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11월) 20일부터 이달 20일까지 한 달간 도내 유통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커피음료 31종, 에너지음료 8종, 일반탄산음료 4종 등 총 43종의 음료제품을 대상으로 카페인 함량 및 표시사항 준수여부를 조사한 결과, 총 3종의 커피음료 제품이 표시량 보다 많은 카페인을 포함하고 있는 등 표시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현행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은 1mL 당 0.15mg 이상의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는 음료제품에 대해 `어린이 임산부, 카페인 민감자는 섭취에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고카페인 함유` 등의 문구와 함께 `총 카페인 함량`을 제품 포장지에 표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총 카페인함량의 허용 오차는 커피음료의 경우 표시량 대비 120% 미만, 에너지 음료의 경우 표시량 대비 90~110% 등으로, 허용오차를 초과한 카페인을 함유하면 표시기준 위반이 된다. 조사 결과, 총 31건의 커피음료 제품 가운데 3종이 표시량의 129~134%에 달하는 카페인을 함유, 허용오차를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연구원은 표시기준을 위반한 해당 3개 제품을 관할기관에 통보, 시정조치가 이뤄지도록 했다. 아울러 연구원은 나머지 에너지음료 8종과 일반탄산음료 4종의 경우 위반사항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적지 않은 양의 카페인을 포함하고 있는 만큼 섭취 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청소년들이 즐겨먹는 에너지음료 8종은 모두 고카페인 함유 표시대상 제품으로, 0.28~0.60mg/mL 가량의 카페인을 함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루에 250㎖ 용량의 에너지음료 2개를 마신다고 가정할 때 청소년들의 카페인 1일 섭취 권고량인 125mg을 훌쩍 넘는 140~300mg에 달하는 카페인을 섭취하게 된다. 연구원은 콜라 등 일반탄산음료의 경우 총 카페인 함량 표시의무 대상 제품은 아니지만, 0.04~0.14mg/mL에 달하는 적지 않은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어 섭취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카페인의 지나친 섭취는 수면장애, 불안감 등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며 "제품의 표시사항을 꼼꼼히 확인해 1일 섭취권고량(청소년 125mg, 성인 400mg)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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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는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조례를 제정, `경기도평생학습대상`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평생학습대상`은 개인, 시ㆍ군, 기관ㆍ단체 3개 부문으로 각각 대상, 우수상, 장려상을 부문별로 4개씩 내년 11월 수여할 계획이다. 우수 시ㆍ군에 대해서는 최우수 5000만 원, 우수 2500만 원, 장려 1500만 원의 시상급을 지급하고, 개인 기관ㆍ단체에 대해서는 별도의 인센티브를 마련해 격려한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ㆍ군중 29개 시ㆍ군이 올해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았고, 3만2000여 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도민의 수요를 반영해 우수한 평생학습사업을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보급하는 등 평생학습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기 위함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는 은퇴를 하거나 은퇴를 앞둔 5060 신중년 세대를 위한 `경기도생활기술학교`를 확대하고, 올바른 부모역할 정립을 위해 온라인 평생학습 `지식(GSEEK)`을 통해 부모-자녀관계 교육과정 등을 새롭게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경기도는 평생학습으로 자기를 계발하고 성장시킨 `평생학습개인`과 지역특성 등을 반영해 우수 평생학습사업을 발굴ㆍ운영한 `평생학습시ㆍ군`, 학습자 유형ㆍ욕구 등에 맞는 평생학습프로그램을 개발ㆍ운영하고 도에서 활동하는 `평생학습기관ㆍ단체`를 발굴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조학수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경기도평생학습대상을 통해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우수 평생학습자와 프로그램을 발굴해 도 전체로 확산한다면 평생학습에 대한 인프라가 강화되고 평생학습 만족도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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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최남일 의원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행정분야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민대상 조직위원회와 국민선거감시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2019 대한민국 국민대상`은 국민의 힘으로 올바른 정치발전을 이루기 위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의 우수한 공로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최남일 의원은 2018년 제8대 강남구의회 의원으로 당선돼 복지도시위원회 위원장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민원 해결 및 현장방문을 통한 지역현안을 발굴해 해결에 힘쓰는 등 원활한 의회 운영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최남일 의원은 "구민 여러분들의 진심어린 성원과 격려 덕분에 큰 상까지 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성실하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의정활동으로 행복한 강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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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2003년 기본구상 발표이후 진행됐던 공공기관 지방이전이 16년 만에 완료된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지난 25일 `2003년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에 따라 수도권에서 혁신도시 및 세종시 등으로 옮기도록 계획된 153개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을 이달 완료한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지방이전은 2003년 기본구상 발표, 2005년 혁신도시 및 이전대상 공공기관 지정 발표, 2007년 10개 혁신도시의 개발예정지구 지정 등을 거쳐 추진됐다. 연도별로는 2014년 94개, 2015년 36개, 2016년 9개, 2017년 8개, 2018년 3개를 완료했고, 올해 마지막 국토교통인재개발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등이 이전 완료된다. 혁신도시에는 총 112개(4만2000명), 세종시 19개(4000명), 개별이전 22개(6000명) 등 공공기관 이전으로 약 5만2000명이 이동했다. 국토부는 수도권 과밀화에 따른 문제를 해소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추진된 공공기관 지방이전이 2003년 기본구상 발표이후 16년 만에 모두 완료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공공기관 지방이전 완료를 계기로 혁신도시의 본격적인 활성화를 통해 혁신도시가 새로운 지역성장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지난해 혁신도시 시즌2를 발표하고 혁신도시별 발전전략, 정주여건 개선, 인근지역과의 상생발전 등을 포함한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혁신도시 시즌2의 주요정책으로는 복합혁신센터 건립,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 미래형 스마트 혁신도시 조성, 산업 클러스터 활성화, 상생발전 확산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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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는 지난 20일 구의회에서 국회도서관(관장 현진건)과 의정자료 공유통합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민국 의정정보 포털인 의정자료 공유통합시스템은 국회도서관의 지식정보자원과 지방의회의 각종 의정자료를 공동 활용하고자 마련된 시스템이다. 아울러 강남구의회가 생산한 회의록과 각종 연구보고서, 세미나 등의 디지털 자료를 국회도서관과 연계해 디지털 아카이빙한다. 이를 통해 자료의 공동 활용이 가능해졌다. 그 밖에 국회-지방의회 간 자료 공유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할 수 있도록 약속했으며, 강남구의회 직원은 국회도서관 관련 교육 수강과 필요한 경우 인적교류도 할 수 있다. 이관수 의장은 협약서에 서명 후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회도서관이 보유한 귀중한 지식정보자원을 우리 구 의원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의정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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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손서영 기자] 검찰이 고위공직자 범죄 수사처(이하 공수처) 설치 법안에 포함된 `범죄 통보 조항`을 독소조항이라고 규정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대검찰청이 오늘(26일) 공개적 입장 표명에 나서며 "공수처에 대한 범죄 통보 조항은 중대한 독소조항`이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냈다. 검찰이 공수처 법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대 의사를 표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검찰은 그간 공수처 설치 논란에 대해 "`4+1` 협의체의 입장이 국민과 국회의 결정이라면 따르겠다"며 줄곧 수긍해왔다. 그러나 "해당 법안에서 `범죄 통보 조항`이 그간 공식적으로 논의되지 않았음에도 막판에 추가된 것은 심각한 절차상의 문제가 있다"며 공개적인 반발에 나섰다. 검찰이 문제를 삼은 조항은 `검찰 수사 과정에서 발견된 공직자의 범죄 정보를 모두 공수처에 통보해야 한다`는 조항이다. 이는 공수처가 아닌 검찰ㆍ경찰이 고위 공직자의 범죄를 인지한 경우 이를 즉시 공수처에 통보하도록 하고 공수처가 수사 개시 여부를 회신하는 조항이다. 입장문에서 검찰은 "공수처는 검사 25명, 수사관 40명으로 구성돼 고위공직자 등의 중요 사안에 대한 수사를 하는 단일한 반부패 기구"라고 정의하며 "전국 단위 검찰ㆍ경찰의 고위공직자 수사 컨트롤타워나 상급기관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수사 착수 단계부터 내용을 통보받는 것은 정부 조직체계 원리에 반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검찰은 "공수처가 검ㆍ경의 수사 착수 내용을 통보받아야 할 마땅한 이유가 없기에 공수처, 검찰, 경찰 모두 각자의 수사 영역을 침범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검찰은 압수수색 전단계인 수사 착수부터 공수처에 사전 보고하면 공수처가 입맛에 맞는 사건을 이첩 받아 과잉 수사를 하거나 가로채 가서 뭉개기 부실 수사를 할 수 있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수사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저해하며 가장 중요하게는 사건 관계인의 인권 침해 소지가 높다는 비판도 이어졌다. 검찰의 한 관계자는 "검찰이 강력 반발하는 이유는 법무부나 청와대에도 수사 착수를 사전 보고 하지 않은 채 공수처에 사건을 통보하게 되면 수사에 대한 검열과 압박이 있을 수도 있고 수사 기밀 누설 등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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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손서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020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오늘(26일) 교통사고로 장애를 얻은 뒤 장애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을 위해 헌신해 온 최혜영 장애 인식개선 교육센터 이사장을 영입 인재로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는 이해찬 대표가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이날 중앙 당사에서 이해찬 대표는 첫 영입 인재로 최혜영 이사장을 지목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최씨는 원래 발레리나로 활동하다 2003년 4월 24살의 나이에 교통사고로 사지마비 척수장애 판정을 받아 발레리나의 꿈을 접어야 했다. 이후 최씨는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강의와 교재개발 및 프로그램 연구에 몰두해 2009년에는 장애 인식개선 교육센터를 설립해 국공립기관, 전국 대학 등에 출강해 직장과 교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의 최일선에서 각고의 노력을 다했다. 특히 최씨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여성 척수장애인으로서 재활학 박사를 수여했다. 현재는 장애 인식개선 교육센터의 이사장과 강동대 사회복지행정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최씨는 이날 소감을 발표하며 "평범한 여성이지만 저 같은 보통 사람에게 정치를 한 번 해보자고 등을 밀어준 더불어민주당을 믿고 이 자리에 섰다"며 "우리 아이들이 장애를 불편으로 느끼지 않는 세상, 더불어 산다는 말이 더 이상 필요 없는 세상을 꿈꾸며 정치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최혜영 이사장을 시작으로 2020년 설 연휴 직전까지 10여 명의 영입 인재를 순차적으로 발표 할 예정이다. 영입 인재 대부분이 최혜영 이사장처럼 `삶의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희망으로 새로운 삶을 꾸린 인사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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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는 학생들의 안전ㆍ복지 강화 등 교육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내년 사업비를 대폭 늘렸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가 내년 예산안으로 편성한 예산은 8개 사업 931억 원으로, 전년 7개 사업 157억 원 대비 493% 증액됐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의 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 지난 16일 최종 확정 의결됐다. 주요 증액사업을 살펴보면 교복지원사업비를 올해 96억 원에서 내년 194억 원으로 증액 편성해, 기존 중학교 신입생에서 고등학교 신입생까지 확대 지원 할 예정이다. 체험형 재난안전교육 지원사업비도 올해 대비 20% 증액 편성해 학생ㆍ교원 대상 재난안전 실습 기자재 구입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또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지원사업비 도비 630억 원을 편성, 도내 150개 초ㆍ중ㆍ고 학교실내체육관 건립을 지원한다. 이 밖에 학교건축물 석면제거사업, 통학로 교통안전지도사업, 경기 꿈의 학교 및 꿈의 대학 운영사업 등 주요 교육사업에 대해서는 올해 수준 또는 분담비율 조정 등을 통해 효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조학수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우리 학생들에게 공정하고 안전한 학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련 사업비를 대폭 증액 편성했다"며 "도의회와의 소통ㆍ협력해 도교육청 간 실무협의를 통한 추진상황 점검 등으로 내실 있는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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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우리나라 철도산업의 진흥과 해외진출 촉진 등 관련 정책과제 발굴을 위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업계 간담회를 오는 27일 오전 10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철도 신(新) 르네상스 시대 개막에 따른 철도산업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직접 주재하고, 철도차량ㆍ부품ㆍ시스템 관련 기업 대표 등 50여 명과 한국철도학회 등 학계,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ㆍ철도연ㆍ교통연 등 연구계, 한국철도시설공단 등 공공기관 관계자 50여 명 등 총 100여 명이 참석 예정이다. 국토부는 지난 10일 확정된 2020년 정부예산 중 철도부문 예산이 6조9474억 원으로 사상 최초로 도로부문 예산을 초과하는 등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여전히 영세한 구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철도산업의 활성화 요구에 부응하고, 최근 더욱 경쟁이 치열해진 국제 철도시장에서 우리 철도기업의 활발한 진출을 도모하기 위한 과제를 발굴하는 자리라고 행사의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황성규 국토부 철도국장은 "철도차량산업은 2만여 개 부품으로 구성된 장치ㆍ시스템산업으로 완성차 업체를 중심으로 주요장치와 그에 필요한 부품을 제작하는 수많은 중소기업으로 구성돼 있어 강소ㆍ중견기업을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내ㆍ국제 철도시장에서 뛰고 있는 기업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해 향후 철도정책 방향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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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새해부터는 출원인들이 일본에 디자인을 출원할 경우, 우선권 증명 서류를 일본 특허청에 직접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특허청은 다음 달(2020년 1월) 1일부터 종전 미국ㆍ중국 특허청만 가능했던 디자인 출원의 우선권 증명서류 온라인 교환(DAS : Digital Access Service)을 일본 특허청까지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DAS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각국 특허청들을 중계해 우선권 증명서류의 온라인 교환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출원인이 우선권주장을 하는 경우 서면으로 관련 증명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비용 부담을 해소해준다. 일본에 디자인 출원 시 DAS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특허청 홈페이지 `특허로`에서 우리나라 디자인 출원에 대한 WIPO 접근코드를 발급받아 이를 일본 특허청에 출원할 때 우리나라 출원 번호와 출원 날짜, WIPO접근 코드를 기재하면 된다. 이후 한국 특허청과 일본 특허청은 출원인을 대신해 해당 우선권 증명 서류를 온라인으로 교환한다. 한편, 지금까지의 디자인 출원에 DAS 이용현황을 살펴보면, 우리나라 출원인의 이용이 중국과 미국에 비해 월등히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한 중국과의 이용 현황을 비교해보면 우리나라 출원인의 활용이 중국 출원인의 8배에, 지난해 12월에 시작한 미국과 비교할 때 미국출원인의 2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삼섭 특허청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이번 일본으로의 DAS 이용국 확대를 통해 우리 출원인의 해외 디자인 출원 활성화가 더욱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우선권 증명서류의 온라인 교환 대상 국가를 계속 확대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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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유통기한이 3개월이나 지난 닭고기를 조리 목적으로 보관하거나 외국산 식재료를 사용하면서 식단표에는 국산으로 거짓 표시하는 등 급식과정에서 불량 식재료를 사용한 사회복지시설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 수사에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11월 25일부터 이달 6일까지 도내 노인복지시설, 장애인거주시설, 아동양육시설 등 440곳을 대상으로 집중수사를 벌인 결과, 「식품위생법」 및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91개소를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수사에 적발된 시설은 노인요양시설 77개소, 장애인거주시설 7개소, 아동 양육시설 1개소, 납품업체 6개소이고, 업종별 적발률은 상시급식인원 50인 이상 사회복지시설 58%, 50인 미만 35%, 식재료를 납품하는 식품판매업 7%이다. 적발 위반유형은 ▲유통기한 경과 40개소 ▲원산지 거짓표시 38개소 ▲미신고 식품판매업 5개소 ▲보존식 미보관 등 8개소 등이다. 주요 위반 사례를 살펴보면 남양주시 소재 A사회복지시설은 유통기한이 제조일로부터 10일인 냉동닭고기 350마리(약142kg)를 유통기한이 3개월 경과됐는데도 조리 목적으로 보관하다 적발됐다. 안성시 소재 B노인요양시설은 브라질 등 외국산 돼지고기, 닭고기 총 22kg을 입소자들의 급식재료로 사용하면서, 식단표에는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다 덜미가 잡혔다. 파주시 C노인요양시설은 곰팡이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18℃이하에 보관해야 하는 건어물류(12.5kg)를 냉장보관하다 적발됐고, 집단급식소에 식품을 납품하는 고양시 D업체는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신고를 하지 않고 2014년 11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약 5년간 총 1억 600만 원 상당 김치 등의 식재료를 노인요양시설에 납품하다 수사망에 걸렸다.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경우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급식소에서 유통기한이 경과한 제품을 보관할 경우 「식품위생법」에 따라 30~100만 원의 과태료에 처해진다. 특사경은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검찰 송치 및 해당 시군에 행정처분을 의뢰하고 압류한 닭 350마리(142kg)를 전량 압류해 폐기 조치했다. 이병우 경기도 특사경 단장은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사회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에서 유통기한 경과제품을 사용하는 등 불량식재료가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사회복지시설의 불량 식재료를 사용하는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강력하게 수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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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조달청은 건설기술용역 분야에서 종합심사낙찰제(이하 종심제)를 내년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적격심사낙찰제의 경우 기준 점수를 통과한 업체 중 최저 가격의 업체를 낙찰자로 선정해 업체들이 기술력 확보보다는 낮은 가격으로 입찰하는 데 치중한다는 문제점이 제기돼 왔다. 종심제는 기술 점수와 가격 점수를 합해 최고점을 받은 업체를 낙찰자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업계의 기술 경쟁을 유도할 수 있고 국제 기준과도 부합한다고 조달청은 설명했다. 대형 건설기술용역에 적용되는 종심제는 올해 3월 도입됐으나, 제도 초기인 점을 감안해 2019년 공고 기술평가 시 한시적으로 기존 적격심사 낙찰제의 기술평가 방식을 적용했다. 아울러 조달청은 내년부터 종심제를 본격 시행함에 차질이 없도록 `조달청 건설기술용역 종합심사낙찰제 세부심사기준`을 개정했다. 종합심사점수 산정 시 기술 점수의 비중을 80%(가격 점수 20%)로 하고, 평가 방식을 정량ㆍ절대평가 위주에서 정성ㆍ상대평가 위주로 전환했다. 또 기술평가 시 평가 항목별ㆍ위원별 차등제 및 총점 차등제를 적용키로 했다. 이현호 조달청 신기술서비스국장은 "기술 변별력을 확보하는 종심제의 본격 시행으로 건설산업의 전반적인 기술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종심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이행 경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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