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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권역별 메가시티 플랫폼 구축으로 수도권 공화국을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지난 12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 `제1회 메디치포럼`에서 "수도권 블랙홀 현상에 맞서기 위한 방안으로 지방 집중화 전략, 권역별 메가시티 플랫폼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올 상반기부터 간부회의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은 구상을 밝혀 온 김 지사가 해당 주제로 대중강연에 나선 것은 처음이다. 이날 `수도권 중력에 맞서는 메가시티 구상`이라는 주제로 발제에 나선 김 지사는 120조 원의 투자와 2만3000여 명의 고용이 예정된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가 경북 구미시의 막대한 지원 제안에도 불구하고 연구개발(R&D) 인력을 뽑기 어렵다는 이유로 결국 수도권인 경기도 용인시로 결정된 사례를 소개했다. 김 지사는 이를 계기로 사람과 돈이 몰리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수도권 블랙홀 현상`과 메가시티 전략을 고민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메가시티 플랫폼의 세부실현 방안 중 지역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에 방점을 두었다며 "수도권에 대학이 40.4%가 몰려있고 교육부 대학평가에서도 수도권 대학이 유리한 만큼 교육부에만 지역 대학혁신을 맡길 수 없는 상황이다"며 "지방정부가 책임지고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이 함께 우수인재 양성체계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도는 해당 구상을 교육부 등 중앙정부에 제안했고 내년부터 진행되는 `지역혁신 플랫폼` 시범사업으로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19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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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손서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손서영 기자] "오랜 기간 그리고 현재도 광범위하고 조직적인 형태로 중대한 인권 침해가 진행되고 있다" 이달 18일(현지시간) 북한 인권 결의안이 유엔 총회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15년째 한 해도 빠짐없이 인권결의안이 채택됐다. 특히 올해는 표결 없이 전원 합의인 `컨센서스(만장일치)`로 채택되며 북한의 열악한 인권 침해 사태에 대한 국제 사회의 부정적 여론을 여실히 반영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15년째 진행돼 온 북한 인권 결의안이 컨센서스로 통과된 건 이번이 6번째다. 이번 유엔 총회 본회의는 유엔 주재 유럽연합 국가들이 마련했다고 전해진다. 일본과 미국, 태나다, 호주 등 60여 개 회원국이 공동 제안국으로서 참여했다. 총회에서는 "가장 책임 있는 자에 대한 적절한 조치 등이 취해져야 한다"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권고했다. 이를 두고 한 관계자는 "`가장 책임 있는 자`는 김정은을 가리키는 것"이라고 전했다. 북한은 15년째 "정치적 조작"이라고 주장하며 이번에도 즉각 반발했다. 앞서 북한은 이달 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북한 인권 상황 논의가 미국 주도로 이뤄진다면 이는 미국의 `적대적 정책`으로 간주할 것이고 끝까지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한편, 우리 정부는 2008년부터 공동 제안국으로 참여했으나 이번에는 한반도 정세 등의 제반 상황 등을 감안하여 공동 제안국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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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손서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손서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020년 총선을 앞두고 `석패율제` 손익계산에 들어가 막판 「공직선거법」 개정안의 최종 합의안 도출 마련에 지장을 빚고 있다. 전날 오후 더불어민주당을 제외한 `3+1` 협의체는 `석패율제의 도입ㆍ연동형 캡(30석)의 한시적 적용` 등을 주요 골자로 합의안을 제출하며 더불어민주당에게 공을 넘겼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은 같은 날 다시 군소 정당인 야 4당에게 석패율 재고를 요청하며 다시 공을 소수 야당들에게 넘겼다. 현재 야 4당이 마련한 합의안은 그간 `연동형 캡`에 반대했던 바른미래당과 대안신당이 찬성해 마련된 것으로서 지난 4월 정의당과 더불어민주당 본인이 마련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의 원안에 가장 가까운 형태다. 우선 `석패율제`란 한 후보자가 지역구ㆍ비례대표에 모두 출마하는 것을 허가하고 낙선한 출마자들 가운데 가장 높은 득표율을 가진 후보를 비례대표로 선발하는 제도다. 더불어민주당으로서는 해당 제도가 `소수 정당의 중진 재선용으로 악용될 수 있다`는 논리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당 관계자에 따르면 당 내부에서도 이것만으로는 「공직선거법」 개정안 합의를 뒤흔들만한 사안은 아니라는 의견이 나온다고 전했다. `석패율제`가 악용될 우려는 있지만 전날 바른미래당 손학규 당 대표의 발언처럼 석패율제는 우리나라 정치의 폐단으로 불려왔던 지역구도 완화에 기여한다는 순기능이 분명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손 대표는 "석패율제에 관해서는 절대 입장 번복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그렇다면 더불어민주당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의 최종 합의를 앞두고 왜 결사반대를 외치고 있는 것일까? 관련 전문가들은 당 내부의 서울과 수도권의 지역구 의원들이 석패율제 삭제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추측을 내놓았다. 이들로서는 `석패율 당선`을 노린 정의당 등의 군소 정당 후보들이 득표율을 높여 당선자와 낙선자의 득표 비율(석패율)이 실제 가장 높아질 경우 자신들의 당선이 어려워진다는 위기의식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총선에서도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후보가 불과 수백 표 차이로 박빙을 겨룬 지역구들이 많았는데 이때 정의당이 후보를 내 5%의 득표율을 가져가면 당선이 어렵다는 해석이다. 한편, 당 관계자에 따르면 당 내부에서는 이조차도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있다고 전해진다. 왜냐면 과거에도 수도권은 늘 접전 지역이었고 아주 간소한 차이로 승패가 결정된 적이 많았다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이 1당이 됐던 20대 총선에서도 당시 `제3당`이었던 국민의당이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10% 이상의 득표율을 가져간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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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강대의 · http://edaynews.com
산림조합중앙회는 12월 18일자로 이석형 회장이 퇴임한다고 밝혔다.   이석형 회장은 2014년 일반 조합원 출신 최초로 산림조합중앙회장에 선출, 2018년 재선에 성공하였으며,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와 대내외 악재속에서도 4년 연속 흑자경영 달성, 상호금융 여수신규모 6조 1천억 원에서 12조 원으로 증대하는 등 안정적인 경영여건을 확립하는 데 큰 기여를 해왔다. 특히 재임기간 동안 산주와 임업인이 안정적으로 산림을 경영할 수 있도록   산림경영지도 체계를 개선하였고, 회원조합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위탁형 대리경영사업의 정착, 조합원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쳐 산주· 임업인·조합원의 권익신장과 산림경영 핵심기관으로서의 산림조합의 역할을 재정립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석형 회장은 퇴임식에서 “산림조합중앙회장으로 당선된 날부터 오늘까지 오로지 산림조합의 발전과 산림사업 활성화를 통한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일해왔다고 자부한다”고 말한 뒤, “산림조합 임직원이 수처작주의 정신으로 산주와 임업인을 위한 조직으로 거듭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각자 맡은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석형 회장은 본인의 저서‘블루오션과 창조경영’에서 본인을 이렇게 소개했다.“이석형은 일하는 사람이다. 이석형은 오로지 일로 평가받길 원하고 결과를 만들어 내는 사람이다”라는 본인의 말처럼 미래세대의 힘찬 전진을 위한 담대한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이석형 회장이 어느 위치에서든 산림분야가 국가발전의 원동력으로 이끌어 나가주리라는 임업인들의 기대와 응원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는 조만간 이사회를 개최하여 선거일을 결정한 후 차기 중앙회를 이끌어 갈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며, 회장 선출 시까지는 소기홍 부회장이 직무를 대행하게 된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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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을 비롯한 이재민 부의장, 김광심 운영위원장, 한용대 의원, 문백한 의원, 이호귀 의원, 한윤수 의원, 김세준 의원은 이달 18일 강남구 대치4문화센터에서 열린 `2019 강남구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축사에 나선 이관수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공동체 발전을 위해 봉사해오심에 감사드린다"며 "강남구의회도 소통과 화합을 통해 구민이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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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손서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손서영 기자] 기존 `4+1` 협의체에서 더불어민주당을 뺀 `3+1` 협의체가 「공직선거법」 개정안에 대한 이견을 정리해 오늘(18일) 합의안을 마련했다. 바른미래당 손학규ㆍ정의당 심상정ㆍ평화당 정동영ㆍ대안신당 유성엽 의원 등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만나 비례대표에 대한 `연동형 캡(cap)`의 30석의 한시적 적용, 석패율제 도입 등 선거법 합의 사항들을 발표했다. 이는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당초 마련한 「공직선거법」 개정안 초안에 근접한 내용이다. 바른미래당과 평화당이 연동형 캡 도입에 대한 이견을 정리하고 이를 받아들이기로 한 것이다. 앞서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날 밤늦게까지 `4+1` 협의체 원내대표급 회동을 했으나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한 바 있다. 그러나 이날 오후 야 4당 대표의 회동 후 손학규 대표는 "우리 4당 대표는 확고한 공조로 선거제 개혁ㆍ검찰개혁이라는 시대적 사명을 완수할 것이고 이에 따라 선거제 개혁 논의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향후 100%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연동형 캡은 30석으로 한정하되 21대 총선에 한해 적용키로 한다"면서 "석패율제의 경우 지역구도 완화를 위해 도입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결정으로 국회 안팎으로 이제 공은 민주당에게 넘어갔다는 의견이 전해진다. 그간 연동형 캡 도입에 반대했던 야당들이 이견을 정리해 합의안을 도출해냈기 때문이다. 다만, 석패율제에 대해 민주당은 반대하는 입장이라 아직까지 갈등의 불씨는 다 꺼지지 않았다고 보는 의견도 있다. 손학규 대표는 "석패율제의 경우 우리나라 정치의 아주 큰 병폐인 지역구도를 철폐하고 이를 완화하기 위한 최소 조치이고 민주당이 주장하는 `이중등록제`는 결국 중진 우대제가 돼 지역 구도에 더 무게를 실어줄 수 있기 때문에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오후 원내대표급 회담을 열고 야 3당과 대안신당의 합의 내용을 바탕으로 최종 합의를 도출할 예정이다. 그러나 민주당이 군소 정당에 석패율제 재고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최종 합의안 도출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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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손서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손서영 기자] 미국 워싱턴포스트(WP)를 비롯한 주요 매체들에 따르면 미국 하원이 이달 1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스캔들`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을 진행한다. 특히 워싱턴포스트(WP)는 탄핵 표결을 앞둔 트럼프 대통령이 민주당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에게 `분노의 편지`를 전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편지에서 "불법ㆍ당파적 쿠데타 시도"라고 맹비난하며 "(탄핵소추안에는) 어떤 범죄나 비행, 법 위반도 포함돼있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탄핵을 시도해 `탄핵`의 가치를 떨어뜨렸다"고 주장했다. 이어 "효력 없는 탄핵 절차를 추진한 것은 미국 민주주의를 향해 전쟁을 공식 선포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민주당은 하원의 탄핵 소추안 표결에 필요한 과반수 의석(431석 중 261석 이상)을 확보했다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 탄핵이 현실화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 하원에서의 표결은 통과될지 몰라도 이후 탄핵소추안이 상원으로 넘어가게 될 때 100명의 상원 의원 중 3분의 2(67명) 이상이 찬성해야 하나 상원에서의 민주당 의석은 45석에 불과하다. 따라서 백악관 안팎에서는 `트럼프 대통령 탄핵안`은 2020년 1월 상원의 탄핵 재판에서 부결될 것이고 그는 `탄핵 위기를 넘긴 대통령`을 캐치프레이즈로 삼아 재선에 성공하며 공화당은 재집권할 것이라는 추측이 조심스럽게 전해진다. 이를 두고 정치분석가들은 `탄핵`이 공화당 지지자들을 움직이지 못해 실패했다고 예측하고 있다. 정치후원금이 트럼프 캠프로 몰리고 있고 여론 조사에서도 트럼프 대통령 탄핵 찬성 반응이 우세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한편, 현재까지 트럼프 캠프가 재선을 위해 모은 자금은 약 1786억 원으로 전해진다. 이중 탄핵 조사 개시 이후 `탄핵 반대 모금`이 차지하는 비율이 상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의 수위는 연일 고강도로 전개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탄핵 재판의 결과는 어느 정도 정해져 있지만 지금처럼 합의가 불가능한 `거대 양당의 대결 정치` 구도에서 양당의 힘겨루기로 인한 파열음이 궁극적으로 누구에게 가장 상처를 입힐 것인가는 아직 예상하기 이르다는 정계 의견도 만만치 않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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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은 이달 18일 강남드림빌(강남구 개포동 소재)을 방문해 1일 산타가 되어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은 이관수 의장이 2019년 한 해를 보내며 시설보호아동이 소망하는 크리스마스 선물과 소중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홍대양 프로골퍼가 함께 참여해 힘을 보탰다. 봉사를 마치며 이관수 의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조금이나마 베풀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나눔은 크기보다 꾸준한 활동이 더 중요하다. 모든 사람들이 주위를 둘러보고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나눈다면 밝고 따뜻한 사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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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손서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손서영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극우 집회`라는 당내 비판 여론을 의식해 의원들의 기강 잡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자유한국당이 이달 16-17일 이틀에 걸쳐 국회 내부에서 벌인 규탄대회가 다른 당 의원들의 폭행과 국회 난입 사태로 이어진 것을 두고 당내 우려 목소리가 나오자 황 대표는 "어떤 사람은 나가서 싸우는데 뒤에서는 70%의 역량만 쓰고 온 힘을 다하지 않는다"며 "한국당이 절박하지 않은가 보다"라고 반박했다. 그는 이어 "(한국당이) 한마음으로 똘똘 뭉쳤더라면 이 정부는 진작 무너졌을 것"이라고 발언하며 "극좌 세력들의 횡포를 막아야 한다. 지금 그들이야말로 우리를 극우세력으로 몰고 있다"고 주장했다. 당 관계자에 의하면 이날 의원총회에서 황 대표의 발언이 비공개 발언으로 행해졌으나 그의 강경한 발언들이 나올 때마다 의원들 사이에서는 잠깐씩 적막이 흘렀다고 전해진다. 특히 황 대표는 한국당 주최 규탄대회에 참가한 지지자들을 `애국시민`으로 언급하며 "애국시민들이 (내가) 단식할 때 `다른 한국당 의원들은 어딨냐`고 물어보기도 했고 애국시민들이 볼 때 우리는 절절함이 없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지역구 활동이 겹쳐서 의원들의 당 활동이 저조하지만 당이 죽으면 무엇하겠냐"는 강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황 대표의 강경 발언을 들은 한 중진 의원은 "황 대표가 저렇게 작심발언을 하는데도 지지율이 좀처럼 오르지 않아 자신을 믿어 달라는 식의 `선전포고`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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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강 · http://edaynews.com
혁신도시, 농업, 에너지산업, 복지, 관광 등 역대급 성과 돋보여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기해년 마무리를 앞두고 올 한 해 주요 시정 또는 큰 이슈로 관심을 모았던 ‘2019 나주시정 10대 뉴스’를 선정, 17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10대 뉴스는 시청 홈페이지 보도자료 조회 수, 신문·방송·SNS 등 게시건 수, 시정 파급력 등을 종합해 선정했다. 연초 한전공대 유치 확정을 비롯해 혁신도시, 농업(먹거리), 에너지신산업, 문화, 복지, 관광, 홍보 등 다양한 분야가 고르게 분포됐다. 특히 강인규 나주시장이 호남의 중심도시,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나주 건설을 비전으로 선포하며 시민과 약속했던 민선 7기(출범 2년차) 공약 이행 성과가 순위권에 다수 포함돼 눈길을 끈다. 첫 번째 뉴스로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에너지 특화 클러스터 및 연구중심 대학 설립을 목표로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에 반영, 전 국민적 관심을 모았던 ‘한전공대’(Kepco Tech)가 10대 뉴스 메인 자리를 꿰찼다. 이어, △16개 공공기관 모두 이전에 따른 ‘혁신도시 시즌1’ 완료 △푸드플랜 패키지 공모사업 전국 1위 △공약이행분야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2019년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 장관상 △금성관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지정 △에너지신산업 융복합단지 및 규제자유특구 지정 △전국 SNS대상 페이스북 부문 최우수상 △대한민국 마한문화제 관광객 20만 돌파 △WHO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등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올해 연이은 태풍에 따른 어려움의 시간도 있었지만 나주의 새로운 천 년에 길이 남을 역사적인 성과를 차곡차곡 쌓아올릴 수 있었던 것은 오직 12만 시민의 변함없는 성원과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나주 발전과 시민 행복만을 바라보고, 시민의 꿈과 희망이 열매 맺고 더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막힘없는 현안 추진은 물론, 다가올 미래를 대비하는데 온 힘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나주시가 선정한 2019 시정 10대 뉴스. (날짜순 정리) □ ‘화룡점정’ 한전공대 품은 나주, 에너지수도 날개 활짝(1. 28.)   한전공대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 에너지 연구 분야에 특화된 세계 수준의 인력 양성을 목표로 정부 100대 국정과제에 반영됐다. 호남을 넘어 전국적인 관심사로 떠오르며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1월 28일 한전공대 입지심사위원회가 대학 설립 부지를 나주시로 최종 확정함에 따라 나주시는 에너지 산·학·연 클러스터 집적화에 있어 화룡점정의 효과를 얻게 됐다. 초창기부터 재원 문제, 대학생 수 감소 등 일부 정치권과 언론의 반대여론이 일었으나 7월 12일 나주를 전격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한전공대 설립 의지를 분명히 하면서 2022년 3월 정상개교를 위한 법, 제도적 절차를 밟아가고 있다. 연내 한전공대 법인 설립 신청에 대한 교육부 허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나주시는 범나주시민 지원위원회를 출범하는 등 한전공대 원활한 설립을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 농기평 이전, ‘혁신도시 시즌1’ 완전체 … 이제는 ‘시즌2’다! (1. 28.) 한전공대 나주 유치가 확정되던 날, 혁신도시 16번째 공공기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빛가람동 신청사로 이주했다. 이로써 2007년 11월 첫 삽을 떴던 빛가람 혁신도시는 13년 만에 공공기관 이전계획을 완료, 참여정부 시절부터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했던 ‘혁신도시 시즌1’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 로컬푸드가 뿌린 씨앗, 푸드플랜 열매로 영글다 (1. 28.)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같은 날 농식품부 주관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 공모사업’에서 전국 1위 지자체에 선정되는 겹경사를 누렸다. 나주시는 정부의 핵심 농정인 푸드플랜 선도지자체 선정(‘18. 2.)에 이어 푸드플랜 정부 지원 1순위에 선정되면서 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했다. 향후 5년 간 총 290억 원을 투입, △로컬푸드직매장 확대, △농산물 종합가공기술지원, △생산농가 기획생산기반, △저온유통체계구축, △농산물 안전분석실 운영 등 12개 사업을 추진한다. □ 시민과의 약속 순항, 민선 7기 공약이행평가 2년 연속 ‘TOP’ (4. 25.) 나주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 7기 ‘전국기초단체장 공약 실천 계획평가’에서 종합 최우수등급(SA)을 획득,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한 재정 투자 등 연차별 추진 계획을 충실히 담아낸 것으로 평가받았다. 앞서 시는 주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 입안을 위한 ‘민선 7기 공약 주민배심원단’(‘18. 10. 17.)에 이어, 올해 ‘공약이행평가단’(11. 15.) 운영을 통해 시정의 투명성과 신뢰도 확보는 물론 공약실천에 대한 평가와 환류 과정에 주민들이 주체가 되는 참여 시정 구현에 힘쓰고 있다. □ 도내 투자유치 3년 연속, 일자리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이 다음엔? (6. 3.)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에너지밸리 활성화에 따른 기업유치, 육성에 주력, 민선 6기 출범 당시 설정했던 기업 유치 목표치의 120%를 초과 달성했으며 이에 따라 2018년 기준, 고용률(2.8%↑)과 취업자 수(4,600여명)가 동반 상승했다. 특히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과 원스톱 취업서비스를 제공해왔던 일자리지원센터는 ‘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기능을 강화해 내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옛 송월동 행정복지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해 내년 3월 개소 예정인 청년지원센터는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 네트워크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나주목의 위상, ‘금성관’ 드디어 국가 보물로 (10. 25.) 조선시대 객사 중 최대 규모, 호남의 중심지 나주를 상징하는 대표 역사건축물인 ‘금성관’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2037호로 지정됐다. 금성관은 일반적인 객사와는 달리 월대와 평면 그리고 천장 등이 궁궐의 정전과 유사하게 지어졌으며 팔작지붕 형태로 희소성 있는 건축물로 평가받아 왔다. 또한 일제강점기 잔혹한 수탈 속에서도 원형을 잘 보존해오며 역사성·건축성·예술성 측면에서 국가 보물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자율특구지정 … 혁신 기술 나주로 ‘通’한다 (11. 6./11. 12.)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는 대규모 에너지 발전시설, 기업·기관·연구소 등이 밀집된 지역을 중심으로 에너지 산업의 집적 및 융·복합을 촉진하는 성장 거점이다. 나주시는 △혁신도시 클러스터 △혁신·일반·신도 산단 △나주 에너지국가산단 △한전공대 연구소 및 클러스터 등 6개 산단(면적 6.15㎢)이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에 포함됐다. 규제자유특구란 혁신기술을 규제 없이 연구·테스트·사업화 할 수 있는 지역을 의미한다. 시는 에너지신산업 규제자유특구지정사업 ‘대용량 분산전원 연계 MVDC실증’을 통해 중기부 주관 제2차 규제자유특구에 지정됐다. 이러한 성과에 기반해 나주시는 기술 잠재력을 갖춘 기업들이 에너지산업과 관련된 혁신적 기술을 제약 없이 개발하고 사업화 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건설에 한 걸음 다가섰다. □ 나주시 페이스북 ‘멋이나주’ 개봉부터 대박 쳤다 (11. 19.) ‘제5회 2019 올해의 SNS시상식’에서 기초지자체 공식 페이스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나주시청 홍보팀은 지난 4월 페이스북을 새 단장한지 7개월여 만에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나주시SNS서포터즈를 운영하며 관광, 먹거리를 비롯한 폭넓은 시정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며 SNS매체로서의 영향력과 파급력을 인정받았다. □ ‘마한의 적통은 나주’ … 대한민국 마한문화제 역대급 흥행 올해 새로운 명칭으로 개최된 대한민국 마한문화제는 나주 축제의 새 역사를 썼다. 10월 13일부터 3일 간 관광객 20만명을 돌파하며 역대급 흥행 성적을 거뒀다. ‘가을꽃핀 일곱 빛깔 상상이야기’라는 주제로 5회째를 맞이한 마한문화제는 ‘일곱빛깔’을 모티브로 한 7가지 테마 공간 운영을 통해 관광객의 취향을 그야말로 제대로 저격했다. ‘마한의 적통은 나주다’라는 인식을 확고히 다지며 전라남도 대표 유망축제로써 그 위상과 품격을 달리했다는 평가다. □ 나주시,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조직 가입 … 도내 ‘최초’ (11. 26.) 나주시의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회원 가입은 전남도 내 최초이자, 전국 도시 중 12번째다. 인구고령화 문제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고령사회 정책의 국제적 정보, 정책 공유의 장으로 나주시는 WHO의 지원과 자문을 확보함으로서 보다 체계적인 고령친화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새로운 동력을 마련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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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손서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손서영 기자] 북한이 설정한 `연말 시한`이 다가오자 미국 정부 안팎에서는 초조함이 감지된다. 북한 비핵화 관련 실무 협상과 관련해 스티븐 미 국무부 대북 정책 특별대표가 이달 16일 북한에게 공개적으로 협상을 요청하며 북미 간 회동을 제안했으나 북한이 이에 대한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으면서다. 앞서 북한은 지난 4월 미국에 `연말 시한`을 제시하며 `새로운 계산법`을 들고 오라고 요구하며 미국의 결단을 촉구한 바 있다. 북한이 주장하는 `새로운 계산법`이 무엇인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핵과 대륙 간 탄도미사일 실험 중단에 대한 상응조치`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지난 16일(현지시간) `북한의 최근 동향이 우려되지 않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우린 아주 면밀히 북한을 주시하고 있고 실제 우리가 우려하는 일이 벌어진다면 (우리가) 처리할 것이지만, 곧 알게 될 테니 일단은 지켜보자"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초조한 것은 북한도 마찬가지란 해석이 나오고 있다. 북한은 자신이 설정한 `연말 시한`을 앞두고 최근 미국에 대한 압박 수위를 지속적으로 높여 왔다. 특히 이달 초 북한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북한 인권 상황 논의가 미국 주도로 이뤄진다면 이는 미국의 `적대적 정책`으로 간주할 것이고 끝까지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하는가 하면 지난 3일에는 "이제 남은 것은 미국의 선택이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무엇을 정하는지는 전적으로 미국에 결심에 달렸다"고 미국을 압박한 바 있다. 한편, 아산정책연구원 소속 연구위원들의 분석에 따르면 북한의 `연말 시한` 제재 요구는 스스로 발목을 묶는 결과가 돼 북한으로서는 더욱 강도 높은 도발을 전개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 전문가는 "북한은 현상 유지를 하면 손해를 보지 않는 상황이지만 북한은 현 단계에서 핵을 포기할 생각이 없는 것 같다"며 "사실상 핵보유국으로 가기 위한 전략을 전개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한국의 대응 방식에 대해서는 모든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북한이 `핵 동결`을 하는 식으로 `사실상의 핵보유국 지위`를 받으려고 하겠지만 우리는 절대 비핵화를 포기해서는 안 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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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과잉처벌 논란이 벌어진 `민식이법`과 관련해 "핵심은 처벌이 아니라 사고를 예방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17일 오전 청와대 여민1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민식이법`으로 불리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오늘 공포된다고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민식이법`은 2019년 9월 충남 아산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김민식 군(당시 9세) 사고 이후 발의된 법안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등과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의무화 ▲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의무 부주의로 사망이나 상해사고를 일으킨 경우 가해자 가중처벌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문 대통령은 `민식이법`과 관련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민식이와 하준이가 남긴 법안들이다"며 "예방 장치가 제대로 갖춰졌더라면 막을 수 있었던 사고였다. 교통안전을 대폭 강화하는 뼈아픈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전국적으로 스쿨존이 늘어난 만큼 운전자들이 미리 스쿨존을 인지하고 예방 운전을 할 수 있도록 특별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1년 전 컨베이어벨트 사고로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고(故) 김용균 씨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해 마련된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 개정안도 통과됐다. 문 대통령은 "건설업 현장과 비정규 특수 고용노동자의 안전조치 강화 등을 골자로 「산업안전보건법」을 28년 만에 전면 개정했고 오늘 시행령을 의결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사회 수많은 정직한 노동을 절망하게 했던 한 청년의 죽음 이후 1년 가까운 사회적 논의 끝에 마련된 방안들"이라며 "위험의 외주화 문제에 대한 의미 있는 법안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안전이 결코 비용의 낭비가 아니라 경쟁력과 생산성을 높이는 투자로 인식돼야 한다"며 "국가 재난에서부터 생활 속의 안전까지 국민의 생활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정부가 더욱 자세를 가다듬고 다부지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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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손서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손서영 기자] 이달 16일 자유한국당이 국회 내에서 벌였던 `사법개혁 법ㆍ「공직선거법」 개정안 날치기 저지 규탄대회`를 두고 당내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어제(16일) 한국당 당원과 지지자 수천 명이 국회로 몰려와 규탄대회를 벌여 국회는 아수라장이 됐었다. 당시 보안조치로 국회 출입문 폐쇄가 시행됐으나 일부 지지자들이 국회 내 난입해 고성과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특히 이날 일부 참가자들이 다른 당 국회의원과 당직자를 폭행하는 사태까지 빚어지자 한국당 내부에서도 당 지도부에 대한 비난을 쉽게 거두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 일각에서는 이와 같은 폭력 사태를 우려해 국회 밖에서의 규탄대회를 하자는 제안도 나왔으나 황교안 당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경내 규탄대회를 강행했다고 전했다. 한 당 관계자는 "그동안 당 지지자들을 비롯해 국민들이 황 대표에게 기대했던 것은 불법 시위에서의 엄정한 질서를 유지하고 합법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능력과 신뢰감이었는데 지금 국회에서 난입한 당원과 지지자들의 모습이 생중계로 방영되고 있으니 곤혹스럽다"는 의견을 밝혔다. 한편, 오늘(17일) 오후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국회에서 폭력집회를 연 책임을 물어 자유한국당을 고발했다. 민주당과 정의당은 영등포 경찰서에 황교안 당 대표와 심재철 원내대표, 조원진 우리공화당 공동대표 등을 각각 고발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한국당의 규탄대회에 참가한 일부 참가자들이 국회 본관 앞에서 천막농성을 하고 있던 정의당(당일 당직자 8명이 피해를 입음)과 민주평화당 당원들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욕설을 했기 때문이다. 앞서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지난 16일 국회 경내에 난입해 불법 폭력집회를 진행하고, 집회 참가자의 폭력과 침탈에 공모 혹은 교사ㆍ방조한 한국당에 책임을 묻는 형사고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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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2020년 4월 15일 실시되는 21대 총선의 지역구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그러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오른 「공직선거법(이하 선거법)」 개정이 국회에서 난항을 겪으며 미뤄지면서 예비후보자들은 결국 선거구 획정 기준을 모르는 상태에서 등록을 하게 됐다. 국회에서 선거법 개정이 마무리되지 않아 선거구 획정 기준이 확정되지 않은 만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일단 현행 선거구를 기준으로 예비후보자 등록을 받을 방침이다. 만약 선거법 개정에 따라 선거구 조정이 있을 경우 획정 작업 완료 후 그에 맞춰 후보자 등록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이날 9시부터 시작되는 예비후보자 등록은 내년 3월 25일까지 가능하다. 등록 시 공식 선거운동기간 전이라도 일정한 범위 내에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선거사무소 설치,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본인이 직접 통화로 지지 호소, 선관위가 공고한 수량(선거구 안의 세대수의 10% 이내) 범위 내 한 종류의 홍보물 발송 등이 허용된다. 관할 선관위에 가족관계 증명서와 전과기록 증명 서류, 학력 증명서 등을 제출하고 기탁금으로 300만 원을 납부해야 등록이 가능하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사람이 실제 출마를 하려면 후보자 등록기간에 다시 등록 과정을 거쳐야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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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이낙연 국무총리 후임으로 국회의장을 지낸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지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춘추관을 찾아 "문재인 정부 제2대 국무총리로 정세균 의원님을 모시고자 한다"고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정 후보자를 발탁한 배경으로 "통합과 화합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가장 잘 맞는 적임자"라는 점을 꼽으며, "정세균 후보자는 6선 국회의원으로 당대표와 국회의장을 역임한, 풍부한 경륜과 정치력을 갖춘 분이다. 온화한 인품으로 대화와 타협을 중시하며 항상 경청의 정치를 펼쳐왔다"고 말했다. 정 후보자는 20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을 지낸 중진 정치인이다. 15대 총선부터 전북 진안ㆍ무주ㆍ장수에서 내리 4선 의원에 선출됐다. 19대 총선 때는 종로로 지역구를 옮겨 당선됐고 20대에는 수성에 성공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정 후보자는 경제를 잘 아는 분"이라며 "성공한 실물 경제인 출신이며 참여정부 산업자원부 장관으로 수출 3000억 불 시대를 열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쌍용그룹 임원과 산업자원부 장관 등을 거친 정 의원이 `경제 총리`의 역할을 잘 수행하리라는 판단에 따라 발탁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정 후보자는 원만한 성품으로 여야 의원들과 두루 관계가 좋다는 점, 현직 의원을 지내고 있기 때문에 인사청문회 통과가 무난할 것이라는 예상도 중용 배경으로 꼽힌다. 정 후보자가 실제 국무총리에 임명되기까지는 국회 인준 동의를 거쳐야 하는 등, 험난한 과정이 예상된다. 특히 총선을 앞두고 여야 대치가 극심한 상황에서 인사청문회 절차가 정상적으로 진행될지 불투명한 상황이다. 또한 입법부의 수장 출신이 행정부의 2인자로 간 전례가 없어 야당의 반발이 예상된다. 문 대통령도 "입법부 수장을 지내신 분을 국무총리로 모시는데 주저함이 있었다"면서도 "갈등과 분열의 정치가 극심한 이 시기에 야당을 존중하면서 국민의 통합과 화합을 이끌 수 있는 능력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17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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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강연은 · http://edaynews.com
민형배 전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7일 오전 광주 광산구선거관리위원회에 ‘광주광산구을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민 예비후보는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 정치에 뛰어들 때의 초심을 생각하며 앞으로 120일 동안 3실(진실·성실·절실)의 자세로 민생현장을 누비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 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후 첫 행보로 장애인 송년 행사장을 찾아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민 후보는 지난 9일 출마선언을 통해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더 당당하고 튼튼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가치와 실질추구의 정치, 조정과 협력의 정치, 경청과 반응의 정치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민 후보는 1961년 전남 해남 출생으로 ▲노무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비서관(2006~2007년), ▲민선5·6기 광주 광산구청장(2010~2018년), ▲문재인 대통령비서실 자치발전비서관·사회정책비서관(2018~2019년),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을 지역위원장 등을 역임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12-17 · 뉴스공유일 : 2019-12-1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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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는 이달 17일 오전 구의회 1층 로비에 `2019년 따뜻한 겨울나기` 크리스마스 트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함을 설치하고 트리 점등식행사를 가졌다. 이날 점등식에는 강남구민회관 어린이집 원아들이 동참해 연말연시 따뜻한 겨울나기 기부문화 분위기 조성에 함께했다. 연말을 맞아 나눔과 실천으로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이관수 의장을 비롯한 이재민 부의장, 김광심 운영위원장, 허주연 행정재경위원장, 최남일 복지도시위원장, 한용대 의원, 문백한 의원, 김영권 의원, 김형대 의원, 전인수 의원, 이향숙 의원, 복진경 의원, 김진홍 의원, 김세준 의원, 안지연 의원, 의원, 김현정 의원, 허순임 의원 등 강남구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관수 의장은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강남구를 따뜻한 공동체로 만드는 데 강남구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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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는 이달 17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11월 15일부터 33일 간 진행된 제281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19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마지막 회기였던 제2차 정례회 기간 동안에는 행정사무감사 및 2020년도 예산안 심사, 안건 심사가 이뤄졌다. 지난 4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총 32건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중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의원 상해 등 보상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 외 20건은 원안가결, 「서울특별시 강남구 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 외 2건은 수정 가결됐다. 집행부에서 제출한 총 1조162억 원 규모의 `2020년도 강남구 예산안`에 대해서는 소관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수차례에 걸친 계수조정과 집행부와의 질의답변 및 간담회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종합해 수정 가결하는 등 열과 성의를 다한 심도 깊은 심사가 진행됐다. 이달 5일부터 16일까지 총 12일간 펼쳐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심의 활동은 구민의 입장에서 시정을 요구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을 받았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장시간의 회의 끝에 일반회계 세출예산에서는 사업의 실효성이 낮다고 판단되는 `청소년 교육지원센터(가칭) 운영`을 비롯한 총 28개 사업에서 216억1126만9000원을 전액 또는 일부 삭감해 `삼성동 이면도로 지중화 사업` 등 의원발의사업 및 내부유보금으로 증액 편성했으며, 특별회계 세출예산에서는 `불법주차 견인업무 위탁운영` 사업에서 1억 원을 일부 삭감하고 내부유보금으로 증액 편성했다. 이어서 17일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승인의 건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0년도 강남구 예산안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 제281회 정례회에서 심사된 모든 안건들이 최종 처리됐다. 이관수 의장은 "의욕적이고 생산적인 의정 활동을 한 달 넘게 펼쳐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도 예산이 당초 계획과 승인된 취지에 부합되게 쓰일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각별히 유념해 주시길 바라며, 한정된 재정 규모로 인해 사업 우선순위에서 부득이하게 반영되지 못한 사업들에 대해서도 다각적이고 면밀히 검토하여 대안을 강구해 주실 것을 거듭 당부 드린다"고 2019년 마지막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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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라남도는 2019년 규제개혁 성과를 평가해 최우수 기관으로 영광군 등 6시군을 선정, 19일 도지사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을 수여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올 한 해 시군이 주민 불편, 기업활동 저해 규제를 발굴 해소함으로써 도민 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노고를 평가한 결과다.   영광군이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지정 노력과 4륜형 전기이륜차 적재 금지 및 1인승 제한규제 완화 등 규제 건의 및 해소 실적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양시, 순천시가 우수상, 완도군, 진도군, 함평군이 장려상에 선정됐다.   전라남도는 11월 말 현재까지 신산업․지역 관광 활성화․영업자 의무․주민생활․토지 등 여러 분야에 걸쳐 402건의 규제를 발굴해 중앙부처에 건의, 이 가운데 39건을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실제로 목포시는 터널 내 사고 검지설비에 ‘레이더센서 기반 검지시스템’(목포시)을 포함시켰고, 보성군은 마을 어촌계 어업권 행사 조건이 해당 어촌계 단위로 한정됐던 것을 해당 지차체 구역으로 계약 조건을 완화했다.   완도군은 ‘외국인 계절 근로자(겨울철) 어업 프로그램’의 육상작업에만 한정됐던 것을 해상작업까지 그 허용범위를 확대했다.   고광완 전라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도민의 생활 속, 기업 현장 중심 규제를 적극 발굴․개선해 도민 불편 해소와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추진하고 미래 먹거리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관련 규제 발굴에도 적극 나서 도정 시책을 뒷받침할 계획”이라며 규제 해소에 도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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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강연은 · http://edaynews.com
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16일 태안군과 현장탐방 및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 및 토론회는 태안의 미래 정책 발굴을 위해 직접 현장을 돌아보고 서해안 중심시대를 위한 태안의 지역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를 위해 윤황 충남연구원장, 가세로 태안군수 및 태안군 관계자와 해양, 환경, 농촌, 경제, 교통, 사회 등 충남연구원 각 분야의 연구진을 포함한 5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태안군은 충남연구원 정옥식 연구위원, 강마야 연구위원, 김종화 연구위원, 김형철 연구위원, 조성 재난안전연구센터장을 제10대 태안군 군정자문교수로 위촉했다. 토론회는 충남연구원과 태안군이 함께 해양유물전시관을 포함한 안흥항 일대 현장을 탐방하는 것을 시작으로 태안군청에서 향후 태안군 미래 정책에 대한 토론 및 신규사업 발굴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충남연구원 김종화 연구위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남동해안권에 집중된 해양도시 현황을 언급하며 “충남에서 가장 긴 해안선과 가장 넓은 갯벌을 보유한 태안이 서해안 해양도시로 육성되어 이를 통한 지역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균형발전을 이루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안면도 영목항에서 원산도를 거쳐 대천을 잇는 국도 77호선의 완공 등 태안의 여건 변화를 거론하며 “국제해양관광산업육성과 신산업 인프라 조성 등으로 태안을 환황해권 해양경제의 중심축으로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스마트 양식어업, 수산물 산지거점유통센터 설립, 스마트 어촌체험마을 육성, 국가해양정원, 세계어업유산 발굴 등을 태안의 신해양도시 사업으로 제안했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태안의 지형적 특성을 극복하고 국토종합계획과 연계하여 태안의 균형잡힌 산업과 미래를 위한 발전 동력을 찾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윤황 충남연구원장은 “태안이라는 명칭에는 ‘국태안민’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는 것”이라며 “‘주민이 편안하지 않으면 국가가 편안할 수 없다’는 말을 우리가 기억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해가 살아야 사람이 산다”며 “사람이 편안하게 살 수 있는 태안의 미래를 위해 충남의 싱크탱크인 충남연구원과 태안이 더욱 긴밀하게 손을 잡고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한편 충남연구원은 태안을 비롯한 충남도내 15개 시군과의 정책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3일 서천군과 정책토크쇼를 개최한다. 2020년에도 충남연구원은 15개 시군 정책에 대한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을 더욱 활발히 이어갈 예정이다. 출처: 충남연구원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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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북한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 서구는 지난 16일 서구청 3층 상황실에서 2019년 제2차 광주광역시 서구 남북교류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남북교류위원회는 2020년 남북교류협력기금 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의와 서구만의 특화된 중점사업 발굴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2월 서구는 남북관계의 변화에 따라 언제든지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광주광역시 서구 남북교류협력사업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또한, 금년에는 1월 남북교류협력위원회를 구성, 두 차례의 정기회를 개최했으며, 2020년 상반기중으로 5개년 5억 규모의 남북교류협력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지난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남북관계가 경색,교착 국면에 빠져 있지만 평화통일은 거스를 수 없는 민족적 사명이다.”며, “상황이 개선될 때까지 시민공감대를 넓혀나가면서 위원회의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현실적으로 실현가능한 남북교류 기반조성 사업을 점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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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은 이달 16일 삼성동 강남보훈회관 3층 강당에서 열린 `2019년 강남건강문화교실`에 참석했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강남구지회가 주관하는 강남건강문화교실은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상이군경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이관수 의장은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강남구지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의장은 "상이군경 가족분들에게 `강남건강문화교실`과 같은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신 보훈가족의 건강과 복리증진을 위해 의회에서도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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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손서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손서영 기자] 민갑룡 경찰청장이 검ㆍ경 수사권 조정안 수정 의견서를 제출한 검찰을 겨냥하며 강도 높은 비판을 가했다. 민 청장은 오늘(16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 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회에서 의원들의 입법 결단에 의해 패스트트랙이 마련됐는데 그 원안의 대의가 손상되면 안 된다"며 "지금의 골격을 지키면서 곁가지를 수정하는 정도의 수정에 그쳐야지, 골격을 건드리는 수정은 여야 간의 합의에 어긋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검찰이 최근 국회에 수사권 조정안 수정 의견서를 제출한 것에 대한 반응으로 해석된다. 특히 민 청장은 검ㆍ경 수사권 조정의 입법 과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며 정당성을 강조했다. 그는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에서 약 6개월간 진지한 토론이 이뤄졌고 이 과정에서 정부 잠정 합의안이 만들어졌다. 그 토론에서 법무부 차관을 비롯해 대검찰청 차장, 경찰청 차장 등이 각 기관의 입장을 설명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논의돼 왔다"며 "경찰은 현재 패스트트랙에 부의된 법안이 정부 잠정 합의안에는 미치지 못하는 부족한 조정안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입법절차와 대의가 손상돼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민 청장은 현재의 검ㆍ경 수사권 조정안이 제대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검찰의 직접 수사 권한을 갖는 범위를 명확히 한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현행 「형사소송법」상 경무관 이하 계급만 수사업무를 할 수 있는데 이를 개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피력했다. 한편, 민 청장은 최근 경찰과 검찰이 갈등을 빚고 있는 여러 사안들에 대해서도 입장을 전했다. 특히 최근 검찰이 직접 조사에 나선 `화성 연쇄살인 8차 사건 조작 의혹`에 대해 "그 사건을 수사하고 기소하고 재판한 관련 정부기관들은 다 자신의 역할에 따라 책임이 있는 것이지 경찰청에만 국한될 일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경찰청은 피해자와 유가족, 그리고 무고한 희생을 치른 분들께는 진정으로 반성하는 자세로 과오를 바로잡고 재발 방지를 약속드린다"며 "이 사건은 검ㆍ경 갈등의 일환으로 축소돼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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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손서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손서영 기자] `4+1(더불어민주당ㆍ바른미래당ㆍ정의당ㆍ민주평화당+대안신당)` 협의체에서 여당과 군소 야당 간의 불협화음이 터져 나오고 있다. 사실상 「공직선거법」 개정안의 마지막 시한인 4ㆍ15 총선 예비 후보 등록일을 하루 앞둔 오늘(16일) 오전 바른미래당 소속 손학규 당 대표는 최고위원회를 주재해 민주당을 직접적으로 비판했다. 손 대표는 "민주당이 `4+1` 협의체 「공직선거법」 개정안 관련 합의안을 더 이상 추진하지 않는다고 한다.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지금껏 협의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실상 `누더기`인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만든 건 민주당 자신임을 알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그 자체가 다당제인 대한민국 정치구조를 바꾸자고 하는 것이다. 그런데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하면서 제1당 의석만 추구하는 건 그 자체가 모순"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4+1` 협의체는 2019년 초 협의한 선거법 개정안의 내용인 `지역구 225석+비례대표 75석에 연동률 50% 적용`을 수정해 `지역구 250석+비례대표 50석에 연동률 50% 적용`을 도입하기로 최근까지 의견을 모았다. 그러나 얼마 전 더불어민주당이 연동률 적용 비례대표 의석 수에 상한선(`연동률 캡`)을 적용하자는 주장을 하면서 `4+1` 협의체 내부에서 파열음이 나기 시작한 것이다. 이에 강상구 前 정의당 교육원수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원안이 수정된 핵심 이유는 지역구가 줄어드는 걸 의원들이 반대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원안이 그대로 올라가면 자기 지역구가 (비례대표제로) 변경되는 의원들은 반대 표를 던질 가능성이 크다. 그렇기에 민주당 입장에서는 지금 `내 말을 들을래, 아니면 부결 되는 것 볼래?`라고 군소 정당을 협박하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한편, 민주당과 군소 정당이 불협화음을 빚자 한국당은 "원안 그대로 무기명 투표 시 참가할 생각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문희상 국회의장 사퇴촉구 결의안을 제출하는 등 치열한 수 싸움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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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손서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손서영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오늘(16일) 국회에서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ㆍ「공직선거법」 개정안 날치기 저지 규탄대회`를 벌였다. 황 대표는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규탄대회에서 대규모 참가자들을 환영하며 "애국시민인 여러분들을 보더라도 이 정부의 굴복을 받아낼 때까지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대규모 인파가 몰린 것과 관련해 "규탄대회에 있어서 불법이 있으면 안 된다. 꼬투리가 잡히면 이 악한 정부에서 얼마나 폄훼하겠냐"며 "합법적이고 평화적으로 모든 참가자들의 함성을 모아 제대로 된 싸움을 하자"고 격려했다. 앞서 이날 오전 국회 사무처는 한국당의 규탄대회를 앞두고 각 출입문을 폐쇄하는 등의 조치를 통해 난입을 막으려고 했다. 그러나 한국당과 우리공화당의 지지 세력이 이를 뚫고 국회에 진입해 한국당의 규탄대회 장소까지 이동하며 국회 내 큰 혼잡을 빚었다. 한국당 원내대표인 심재철 의원은 국회의 출입문이 폐쇄된 것을 두고 "주권자인 국민이 내는 세금으로 운영되는 곳인 국회에 주인이 들어오는데 국회의 문을 어떻게 걸어 잠글 수 있냐"며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강력하게 항의하겠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심 원내대표는 "원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225명(지역구)+75명(비례대표)`을 주장하더니 지금은 `250명(지역구)+50명(비례대표)`을 논의하고 있다"며 "국회 의석 수는 권력 위임자인 국민의 민심을 정확히 반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학계에 따르면 한국당의 강력 반발로 `4+1` 협의체가 가동됐지만 협의체 내부에서 나오는 불협화음으로 인해 「공직선거법」 개정안의 원래 목표인 `소선구제와 지역주의 등으로 인해 국민의 정당 지지도가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사표를 양산시키는 것을 막자`는 법 개정의 취지는 오히려 뒷전으로 밀리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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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손서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손서영 기자] 정세균 前 국회의장(제20대 국회 전반기)의 국무총리 임명에 대해 국민 절반가량이 `찬성`한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CBS`의 의뢰로 여론조사 회사인 `리얼미터`에 의해 이달 13일에 진행됐다. 해당 조사는 오늘(16일) 발표돼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4명(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p)을 대상으로 정세균 의원의 차기 국무총리 임명 건에 대해 찬성 47.7%와 반대 35.7%로 집계됐다. 리얼미터에 의하면 수도권, 충청권, 진보층과 중도층,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30대 이상의 대부분의 연령층에서는 찬성 응답이 다수였으나 PKㆍTK, 보수층, 한국당 지지층과 무당층의 경우 반대 응답이 다수였다. 20대의 경우는 찬성과 반대 여론이 팽팽했다. 리얼미터의 여론조사를 연령별로 따져보았을 때 전체 응답자 504명 중, 19세 이상 29세 이하 응답자는 67명, 30대 응답자는 63명, 40대 응답자는 113명, 50대 응답자는 142명, 60세 이상 응답자는 119명으로 전체 응답자 504명 중 30대 이상의 응답자 비율은 86.7%다. `오마이뉴스`의 의뢰로 이달 10일 실시했던 김진표 의원의 차기 국무총리 임명에 대한 여론 조사 결과(찬성 40.8%, 반대가 34.8%)에 비해 (정세균 의원의 경우) 찬성 의견이 6.9%p 높은 편이며 반대 역시 0.9p% 높다. 특히 정세균 의원의 총리 임명에 관한 여론 조사 결과 수도권, 30~40대, 진보층, 민주당ㆍ정의당 지지층에서 찬성이 (김진표 의원 보다) 10%p 이상 높다. 복수의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앞서 김진표 의원의 총리 유력설에 대해 김 의원은 최근 자신에 대한 진보 진영의 반대가 내년 총선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해 청와대 측에 사실상 총리직 고사 의견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또 다른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지금 인사에 대한 각종 추정 기사가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모두 다 추론일 뿐"이라고 전하며 말을 아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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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 에너지자립마을인 강동구 `성내올림픽파크한양수자인` 주민들은 요즘 스마트폰 `에너지쉼표` 앱으로 우리 집 에너지 사용량과 사용패턴을 확인하고 있다. 절감 목표량을 정해 목표대비 얼마나 달성했는지, 전체 단지에서 우리 집 절감량은 몇 등인지도 바로 확인하고, 절감 팁도 알 수 있어 이전보다 전력수요를 더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서울시는 지난 6개월간 진행된 에너지 절약 성과와 과제를 공유하는 성과보고회를 오는 17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생활 속에서 주민 주도의 에너지 전환 실험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시작한 `주민참여형 에너지전환 리빙랩`을 통해 마을의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고 전했다. `리빙랩`은 시민과 현장, 해법을 잇는 새로운 사회혁신방법론으로 `주민참여형 에너지전환 리빙랩`은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위기 속에서 에너지전환에 필요한 새로운 과학기술과 제도가 실생활에 맞게 적용될 수 있도록 시민과 전문가, 기업, 행정이 협력하는 프로젝트다. 이를 위해 시는 에너지자립마을인 강동구 `성내올림픽파크한양수자인` 외 1개 단지를 시범단지로 선정하고, 마을주민과 아파트 관리소의 의견을 반영해 주민들이 손쉽게 전력수요 관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에 아파트 관리소에서 운영 중인 관리비 검침 시스템을 연계해 에너지 사용량과 패턴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도 개발했다. 앱을 통해 효율적인 전력수요 관리가 가능해지고 평상시보다 전기사용량을 줄이면 월간 약 1000~2000원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기준대비 에너지사용량을 줄이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에코마일리지 시스템`과 연계해 이미 적정수준 이하로 에너지를 절감한 가구가 지속적으로 에너지절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주민참여형 에너지전환 리빙랩`의 과제를 4개로 확대해 생활 속 에너지 전환 실험을 보다 다양화하고 더 많은 시민 참여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과제를 발굴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해 생활밀착형 에너지전환 기술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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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손서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손서영 기자] "북한은 우리한테 어떻게 연락하는지 안다. 우리는 이제 함께 일할 때가 됐다" 이달 15일부터 한국을 방문 중인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 정책 특별대표는 오늘(16일)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이도훈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북한을 향해 "북한과의 공개적 연락을 원한다"고 발언하며 서울에서 체류하는 동안 북한과 만날 의사가 있음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비건 대표는 지난 10월에 개최된 스톡홀름 협상 이후 교착 상태에 머물러 있는 북-미 실무협상과 관련해 북한에게 대화의 장으로 나올 것을 공개적으로 요청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외교부 전문가에 따르면 비건 대표의 기자회견 전문은 올해 초(2019년 2월)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북한이 이달인 연말을 시한으로 미국에게 `새로운 계산법`을 요구한 것에 대한 미국 측이 의사를 분명히 전달하고 있다. 앞서 북한은 `새로운 해결책`으로서 미국에게 `핵과 대륙 간 탄도미사일 실험 중단에 대한 상응조치`를 요구한 바 있다. 비건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제시한 `연말 마감 시한`이 담화나 성명 등을 통해 자주 언급돼 있지만 미국은 `마감 시한`을 가지고 있지 않다"며 미국 입장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두 정상이 역사적인 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만든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목표가 있다"고 전하며 "우리 협상 팀은 그 목표를 위해 그간 자주 만나왔던 북한 측의 파트너들과 일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트럼프 대통령처럼 나 역시도 양쪽의 의사를 모두 만족시키는 합의에 도달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확신한다. 그러나 미국 혼자서 이 모든 일을 할 수는 없다"며 북한이 미국 측에 어떻게 연락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알고 있는 만큼 북한의 적극 협조를 기대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미국 측에서는 북한이 접촉에 응해온다면 언제든 곧바로 만날 수 있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건 대표는 내일(17일) 오후 다음 행선지인 일본 도쿄로 떠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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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강 익 · http://edaynews.com
민형배 전 광산구청장이 김영배·김우영·복기왕 전 비서관과 함께 쓴 ‘정치의 반전을 꿈꾸다’ 출판기념회가 15일 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에서 시민 6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공동저자인 전 비서관 4인을 비롯해 송갑석·서삼석·이개호·송영길 국회의원, 김삼호 광산구청장 등 각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총선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대표, 이인영 원내대표와 지도부, 문희상 국회의장과 국회의원, 이용섭 광주시장,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도자사, 김경수 경남도지사 등이 영상과 축전으로 축하했다. 특히, 일정상 참석이 어려웠던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부인 김정순 여사를 대신 보내 출판을 축하하며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민형배 선배는 크고 작은 일을 늘 상의 드리는 내 인생의 멘토 같은 분”이라며 “행정에서 만들었던 ‘혁신’을 정치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만들어낼지 정말 기대된다”고 응원했다. 이해찬 대표는 영상축사에서 “민형배 전 비서관을 비롯한 저자 4명은 8년 동안 기초단체장으로 일하며 성공적으로 운영한 값진 경험이 있고, 청와대에 들어가서도 문재인 대통령을 훌륭하게 보좌한 점에서 공통점이 많다”면서 “자치단체장 출신 4인의 새로운 도전이 성공적으로 열매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 전 비서관 등 공저자 4인은 “2010년 지방선거 이후 8년 동안 자치단체장으로 활동했고, 문재인정부 청와대 비서관으로 함께 일한 자칭 ‘일공세대’가 촛불정부에 걸맞은 촛불국회를 만들어 2020년 여의도정치의 대전환과 반전을 이뤄낼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호남에서 유일하게 노무현·문재인정부에서 청와대 비서관을 역임한 민 전 구청장은 내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광산구을 출마를 준비 중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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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이관수 강남구의회 의장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이달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위원장 이훈)`의 발대식에 참가한 이관수 의장은 이훈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대한민국 제1회 인권노무사이기도 한 이관수 의장은 청년 창업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와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는 등 3선 의원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관수 의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기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 많은 정책, 비전과 전략이 필요한 시점에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부위원장으로 선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중소기업 활성화와 대한민국 경제 활성화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임명 소감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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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이재민 부의장이 이달 1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남북부지사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활동했다.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남북부지사장으로부터 일일 명예지사장 위촉장을 받은 이재민 부의장은 주요 현황과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민원실을 순회하며 건강보험공단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증명서를 발급해주는 등 내방 고객들을 응대하면서 건강보험에 관한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일 명예지사장 활동을 마치며 이재민 부의장은 "구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시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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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13일 오후 본회의 개최와 관련해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를 다시 소집했으나,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불참으로 회동이 자체가 무산됐다. 오늘(13일) 오전 회동에서 문 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는 오후 3시에 국회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 부수법안과 민생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이 제출한 `12월 임시국회 회기 결정을 위한 안건`에 대해 자유한국당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신청하며 본회의 개최에도 비상이 켜졌다. 문 의장은 현 상황에서 본회의를 진행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보고 여야 3당과 의사일정에 관련한 논의를 할 방침으로 교섭단체 원내대표를 소집했다. 그러나 필리버스터를 신청한 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는 불참 의사를 밝힌 후 소집에 응하지 않았고,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도 나타나지 않았다. 국회 관련 법령의 해석상 회기 결정 문제와 관련해서 필리버스터를 할 수 없다는 것이 국회의장실의 판단이다. 지금까지 회기와 관련한 필리버스터는 진행된 적이 없어, 일각에서는 사상 초유의 `회기 필리버스터`가 가동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표하고 있다. 한국당 측이 필리버스터 진행을 결정한 가운데 이날 오후 3시로 예정됐던 본회의는 두 시간 넘게 열리지 못한 채 일정이 지연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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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은 이달 12일 대전광역시 유성호텔 스타볼룸에서 열린 충남대 총동창회 2019 정기총회 및 충대인 송년의 밤에서 자랑스러운 충대인상을 받았다. 강도묵 충남대 총동창회 제35대 회장은 "이관수 강남구의회 의장은 자랑스러운 충남대 동문으로서 남다른 열정과 신념으로 탁월한 업적을 남겨 충대인의 명예를 빛내고 총동창회와 모교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이관수 의장은 수상 소감으로 "모교에서 가장 영예스런 상을 받게 돼 감사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모교가 쌓아온 명성을 더욱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관수 의장은 충남대 법학과 02학번으로 성균관대 법학과에서 석사를 마쳤고 2006년 전국 최연소로 제15회 공인노무사에 합격하여 대한민국 제1호 인권노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0년 제6대 강남구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이래 제6대 후반기 행정재경위원장, 제7대 전반기 부의장, 제7대 후반기 복지도시위원장, 제8대 전반기 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3선 의원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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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 이관수 의장을 비롯한 이재민, 이호귀, 김세준, 허순임 등 강남구 의원들은 지난 12일 오후 역삼동(역삼로 177)에서 진행된 `강남스타트업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센터를 둘러보며 중소벤처기업인들을 격려했다. `강남스타트업센터`는 면적 1051.23㎡의 4층 규모로, 네트워킹공간, 창업공간, 강연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모집을 통해 선정된 60명의 청년에게 창업 및 업무를 위한 공간을 제공한다. 아울러 입주기업과 팁스타운(중소벤처기업부) 등 창업전문기관 간 네트워크 형성, 멘토링과 교육프로그램으로 초기 창업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이관수 의장은 "창업가 거리인 역삼로에 제2벤처붐 확산에 발맞춘 강남스타트업센터의 개관을 축하한다"며 "역량과 비전을 가진 중소벤처기업인들이 의욕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강남구의회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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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은 이달 12일 오후 일원에코센터에서 열린 `2019 강남구 장애인나눔문화축제`에 참석해 행사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장애인들과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한 `강남 장애인 나눔 문화축제`는 올해로 19번째를 맞이했다. 구민 모두 한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강남구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기능장애인협회 강남지부 주관으로 마련됐다. 이날 축사에 나선 이관수 의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한 구성원으로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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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강진원 · http://edaynews.com
이데이뉴스 전남동부지역본부장 강진원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11일 내년도 정부예산에 올해 4,333억 원보다 650억이 증가한 4,983억 원을 확보하여 주요 현안사업들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국고예산은 일반 현안사업 53건 1,367억 원, 국가균형특별회계사업 81건 430억 원, 중앙부처 등 공모사업 65건 573억 원, 생활SOC 사업 9건 72억 원, 사회복지 및 농업분야 등 연례ㆍ반복적인 사업 2,551억 원 등을 포함한 총 4,983억 원 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정부안이 국회로 제출된 이후 끊임없이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설득한 결과, 4개 사업 192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회 주요 증액사업은 ▲ 남해안권 발효식품산업화 지원센터 건립 10억 원 ▲ 순천만 화포해역 갯벌복원사업 2.1억 원  ▲ 벌교~주암 3공구 국도건설 150억 원 ▲ 낙안~상사 간 국지도 건설 30억 원이다.   주요 현안사업은 ▲ 마그네슘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 20억 원 ▲ 호남권 직업체험센터 건립 80.85억 원  ▲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45억 원 ▲ 순천부읍성 역사문화 관광자원화 사업 30억 원 ▲ 용계산 치유의 숲 조성 2억 원 등이다.   국가균형특별회계 주요사업은 ▲ 신대도서관 건립 20억 원 ▲ 순천시 창조농업인센터 건립 13억 원 ▲ 스마트팜 첨단영농교육장 조성 5억 원 ▲ 순천 트레이닝센터 건립 9억 원 등이다.   생활SOC복합화 사업은 ▲ 오천지구 (유수지) 복합플랫폼 구축 80억 원 ▲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 리모델링 8억 원 ▲ 주거지 주차장 조성 18억 5천만원 등이다.   아울러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한 ‘지역 VRㆍAR 제작지원 센터 구축 사업’은 부처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할 계획으로 향후 공모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경전선(광주 송정 ~ 순천) 전철화’사업은 국회에서도 ‘정부는 경전선 절철화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할 경우 사업 시행을 위한 후속 조치를 조속히 추진한다’고 부대의견을 제시하여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사업이 원활히 진행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순천시는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 정책에 맞는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정부예산 편성 순기보다 한발 빠르게 움직이고, 전 직원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전략적으로 대응해 왔다.   허석 순천시장은 “국고 확보는 지역의 발전을 견인하고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전직원과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여 정부예산 확보에 적극적ㆍ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하면서 ‘2021년도 국고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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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강진원 · http://edaynews.com
이데이뉴스 전남동부지역본부장 강진원 기자 이정현 의원은 12일 오후 2시 순천대 70주년 기념홀에서 가진 의정보고회에서 "순천 시민께 받은 은혜를 큰 정치로 보답하기 위해  순천을 떠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지역 구도를 개선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호남에서 24년간 도전해왔다. 당선 가능성 0%에서 시작했으나 순천시민 덕에 마침내 성공적으로 목표를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자신이 2014년 보궐 선거에 당선되고 난 뒤 치러진 20대 총선에서 영남에서 17석의 비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 되었고, 그 중 민주당과 정의당, 무소속 등 비 새누리당 성향 의원이 14명이 당선되었다고 말했다. 호남에서도 30여년간 지역 정당의 색채를 강하게 보였던 그 당이 지금 1.7%의 지지율을 보일 정도로 지역색이 옅어졌고, 지난 지방선거에서 부산과 울산 시장, 경남 지사에 비 자유한국당 후보가 당선 될 정도로 오랜 지역정당 구도에 대 변화가 있었다며, 이제 지역구도 변화를 넘어 새로운 정치세력화를 위해 중앙으로 진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의원은 "또 다른 도전, 즉 새로운 정치 세력화를 위해 써포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꼭 성공해서 팔마의 고향 순천에 아홉 번째 말馬로 돌아오겠다며 미련하고 부족한 이정현은 순천시민의 사랑에 운다. 엎드려 큰절로 감사인사를 올리오니 용서하고 받아 달라. 앞으로도 순천시민을 하늘같이 받들고 은혜를 갚겠다"고 고별인사를 했다.   이 의원은 그동안 비례대표 때부터 어느 지역구가 아니라 호남 전체가 자신의 지역구라며 광주, 전남, 전북 지역 현안을 가리지 않고 해결을 위해 앞장서 왔다.   특히 순천.곡성 보궐 선거에 당선된 뒤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국가 정원을 순천에 유치하고, 호남 유일의 호국공원 유치, 호남 유일의 잡월드 유치 등 지역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이정현 의원은 "큰 정치를 하기 위한 출사표를 순천시민에게 올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미래세대 정치 세력화를 위해 어떤 험한 길도 마다하지 않는다.  지켜봐 달라"고도 말했다.    이 의원은 "정치인은 선거로 정치한다. 내가 하고자 하는 큰 정치는 미래세대의 정치 세력화다. 이 일은 유권자의  선택을 통해 실현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정현 의원은 최근 언론 인터뷰와 페이스북에서 새로운 정치세력화를 위해 정치권이 물갈이를 넘어 판갈이를 해야한다고 주장해 왔으며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새로운 정치세력화는 미래세대가 주축이 되어 미래 지향적인 아젠다를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새로운 정치세력은 "현장 경험이 있는 전문가 그룹과 40세 이하 젊은층이 주축이 된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이 의원은 95년도 당시 신한국당 불모지인 광주에서 출마한 이후 지금까지 호남에서만 출마를 고집해왔다. 당선 가능성 0%에서 출마해 총 득표수 720표를 얻으면서도 잇따라  출마해, 2012년 19대  총선에서 광주 서구을에서 39.7%를 얻고도 낙선한 바 있다. 이후 2014년 순천.곡성 보궐선거와 2016년 20대 총선에서 순천에서 마침내 잇달아 두 번 당선된 바 있다.   이 의원은 연말까지 순천 지역구에  머물면서 주민들께 감사 작별인사를 하는 한편, 전국 조직인 미·생·모, 즉 미래를 생각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젊은 전문가들과 함께 새로운 정치세력화의 후원자 역할에 몰두할 예정이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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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는 이달 12일 오전 구의회 5층 민원접견실에서 `강남구 단체장 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각종 직능단체 회장들을 초청해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관수 의장을 비롯한 이재민 부의장, 김광심 운영위원장, 최남일 복지도시위원장 등 강남구의회 의원들과 김영수 연합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그간 활동하며 느꼈던 소감이나 건의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관수 의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와 헌신을 아끼지 않는 단체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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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바른미래당 비당권파가 주축이 된 `변화와 혁신(이하 변혁)`이 추진하는 신당의 명칭이 `새로운보수당`으로 확정됐다. 새 당명은 대국민 공모를 통해 접수된 1860개의 당명 중에서 결정됐다. 하태경 변혁 창당준비위원장은 12일 국회 비전회의에서 신당명을 발표한 뒤 "죽음의 계곡, 대장정을 마칠 시간"이라며 "수권야당, 이기는 야당, 다음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제1정당이 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야당이 탄생했다"고 말했다. 하 위원장은 2대 주체와 3대 원칙을 제시했다. 2대 주체는 청년과 중도, 3대 원칙은 유승민 의원의 보수재건 3대 원칙을 비전으로 삼는다고 소개하면서 "요약하자면 청년보수, 중도보수, 탄핵극복보수, 공정보수, 새롭고 큰 보수"라고 설명했다. 변혁 전 대표인 유승민 의원은 "이번 창당은 그렇게 화려하게 크게 시작하지는 않는다. 우리는 작게 시작해서 반드시 성공할 수 있는 개혁보수 신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직 신당 합류 의사를 명확히 밝히지 않은 변혁 내 안철수 계 비례의원들은 신당명에 `보수`를 명시한 데 반발하는 분위기다. 안철수 계로 분류되는 한 의원은 "전략적으로 너무 잘못 됐다. 이름에 보수를 명시해서 중도의 참여를 막아버렸다"며 "안철수 계가 참여하기 힘든 구조"라며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변혁은 이날 신당명 발표에 앞서 3차 인선과 `신당비전특별위원회` 구성을 발표했다. 신당비전특별위원회 산하에는 불공정타파위원회ㆍ정치개혁위원회ㆍ자치분권혁신위원회ㆍ국가균형발전위원회 등 35개 위원회를 뒀다. 이를 통해 불공정, 미래개혁, 양극화 등 다양한 문제에 비전을 제시해 `실용 정당` 노선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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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통일부는 경기대학교와 1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서 체결식에는 김연철 통일부장관과 경기대학교 김인규 총장을 비롯해 경기대학교 박상철 특임부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한반도의 미래를 선도할 통일 인재 양성과 통일 정책 연구,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상호간 활발한 인적ㆍ물적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측은 북한 문제 및 통일정책 공동 연구, 남북 대학 간 상호 방문 및 체육교류, 탈북민 취업ㆍ창업지원, 탈북대학생 학업 및 적응력 향상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한반도 평화ㆍ번영, 통일에 기여할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경기대학교에 신설 예정인 남북교류협력학과의 교육과정 운영, 상호 인적교류 등의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서 체결을 통해 북한ㆍ통일 문제 연구 및 통일정책 추진의 저변이 확대되고, 젊은 세대의 통일인식 제고 및 국민의 통일공감대 확산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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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지난 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9년 철도안전 혁신대회`에서 서울교통공사의 `고신뢰(HR) 선로전환기 개발`이 최우수작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철도운영기관, 시설관리기관, 연구기관 등 철도 관련 기관의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도안전 기술혁신, 철도 사상자 감소와 관련된 각 철도운영기관이 가진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혁신대회에서는 총 14개 기관에서 14건의 우수사례가 제출됐으며, 1차 예선(서면 심사)을 통과한 8건이 2차 본선에 진출했다. 2차 본선에서는 발표 심사를 통해 최우수작(국토부 장관상) 1건, 우수작(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 1건, 장려상(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 2건을 선정했다. 심사를 통해 최우수작으로는 서울교통공사의 `고신뢰(HR) 선로전환기 개발`이 선정됐다. 최우수 사례는 선로전환기 내부회로의 신뢰도를 높여 안전성을 강화한 선로전환기를 자체 개발ㆍ활용한 것이 주요내용이다. 우수작으로는 대구도시철도공사의 `모노레일용 신축이음장치 충격완화플레이트 개발ㆍ설치`가 선정됐고, 모노레일의 충격하중을 최소화하고, 승차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신축이음장치 충격완화플레이트를 자체 개발ㆍ설치한 것이 주요내용이다. 또한, 경기철도의 `무인운전 인적오류 예방을 위한 관제지원시스템 개발ㆍ적용`과 공항철도의 `철도차량 안전성 확보를 위한 비파괴검사 고도화` 등 2개 기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첫 번째 수상작은 관제사의 인적오류 방지를 위해 관제사들의 업무 효율성을 강화한 관제지원시스템을 자체 개발ㆍ적용한 것이고, 두 번째 수상작은 철도차량의 정비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자체적으로 비파괴검사를 고도화한 내용이다. 국토부는 최우수상 수상사례에 대해 철도 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철도 안전관리 수준평가는 철도운영기관의 자발적 안전관리를 위해 기관별 안전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다. 김인 국토부 철도안전정책과장은 "철도안전이 실질적으로 향상되기 위해서는 정책, 기술 등의 현장이행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제출된 우수사례들은 현장 적용성을 인정받은 만큼, 철도운영기관들이 이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철도안전 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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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기상청은 오는 13일 오후 3시 충북 충주시 연수자연마당에서 국립충주기상과학관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기상청장, 청주기상지청장, 충청북도 부지사, 충주시장, 국회의원 등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립충주기상과학관은 기상과학에 대한 이해 증진과 이상기후 및 위험기상에 대한 대국민 인식 확산을 위해 충주시 연수자연마당내에 지상 2층 건물로 건립됐다. 국립대구기상과학관, 국립전북기상과학관에 이어 3번째로 준공된 국립기상과학관이다. 주요 전시시설로는 ▲상설전시관(1관, 2관) ▲유아전용 체험관 ▲기상청 특별체험관 지상관측장비와 해양기상관측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야외전시가 있다. 상설전시관은 기상현상 중심의 체험물로 구성된 5개의 체험존(기온, 바람, 태풍, 구름, 비, 눈)으로 이뤄져 변화하는 날씨를 따라가며 쉽고 재미있게 기상과학의 원리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유아전용 체험관과 날씨 관련 도서 1000여 권을 비치한 북카페가 마련돼 있어 지역민을 위한 기상과학 문화의 장으로 활발하게 이용될 것으로 기상청은 기대했다. 국립충주기상과학관은 오는 16일부터 정식 개관 전까지 시범운영하고, 입체 영상관을 추가 설치한 후 내년 5월 초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평일 사전예약을 통해 단체 관람이 무료로 운영되며, 정식 개관 이후에는 개인과 단체관람이 가능하고 유료로 운영된다. 김종석 기상청장은 "앞으로 국립충주기상과학관이 가족이 함께하는 기상현상 중심의 체험형 과학관이자, 중부권 대표 문화복합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기상문화 확산과 지역의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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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는 오는 18일 수원 하이엔드 호텔에서 `2019 공공디자인을 활용한 디자인 나눔 프로젝트`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유공자 표창과 추진성과에 대한 사례발표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김준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양철민 도의원, 진석범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와 프로젝트를 함께한 도내 4개 대학 교수 및 대학생, 디자인 전문회사, 기업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디자인 나눔 프로젝트는 2013년을 시작으로 매년 도내에 우수 상품을 생산하는 영세기업(자활, 장애인, 노인, 정보화마을)과 복지시설(공동생활가정, 조손가정) 등 지원이 열악한 상황에 놓인 기관들을 생활밀착형 공공디자인으로 지원해 주는 프로젝트다. 도는 앞서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가천대, 신한대, 한양대, 동원대 4개 대학 교수와 대학생, 디자인 전문가(디토브랜드, 케이앤씨광고연구소), 자원봉사자 등 103명이 참여해 영세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과 복지시설 생활환경 개선 등 62개 기관에 디자인 지원을 완료했다. 구체적으로는 ▲참기름 포장류 및 고구마 패키지 디자인, 생산품 로고, 브랜딩 디자인 등 27개 영세기업 생산품 디자인 개발 ▲디자인 개발 완료된 우수 상품 실용화 제작 지원 13곳 ▲노후 가구 교체, 내ㆍ외부 색채디자인, 진입로 사인 제작ㆍ설치 등 사회복지시설 35곳의 환경개선이다. 경기도는 이 가운데 지난해 우수상품 실용화 지원을 받은 기관들은 최대 700%, 평균 135%의 매출 증가의 효과를 보였고, 또 디자인 지원을 받은 수혜기관을 조사한 결과 평균 90%이상 만족으로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김준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공공디자인을 통해 다수의 영세기업에서 생산하는 상품의 부가가치를 높여 경쟁력 강화와 매출에 큰 영향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나눔이 또 다른 나눔으로 이어져 더불어 사는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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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2020년 시행할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 대상지로 전남 보성군과 경기 시흥시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해수부는 2020년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해 지난 9월 공모를 실시했고, 총 6개 지역(경북 포항시, 부산 해운대구, 경남 고성군, 전남 보성군, 충남 보령시, 경기 시흥시)이 신청했다. 이에 따라 해수부는 신청 대상지를 대상으로 해양관광, 시설, 마케팅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사업계획평가, 현장평가, 종합평가를 실시했고 최종 2개소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전남 보성군 율포해수욕장 일원은 득량만 내에 위치하고 있어 자연경관 등 입지여건이 우수하고 도로 등 기본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으며, 녹차밭 등 인근 관광자원 활용도 가능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 시흥시 거북섬 일원은 신청지 배후에 대규모 인공서핑장이 조성 되고 있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시화호 내의 다른 관광자원과 연계할 수 있는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2개소에 대해서는 내년 설계를 거쳐 2021년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500억 원 규모로 국비가 50% 지원된다. 김태경 해수부 해양레저관광과장은 "해양레저관광 이용자 수요 증가에 부응하기 위해 지역 특화 해양레저관광 거점을 성공적으로 조성해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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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연구원은 지난 11일 `제1회 GRI 도도한 연구 아이디어 공모전` 연구과제 발표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구과제 발표회는 지난 10월 2일 `정책 아이디어` 부문 오디션에 이은 행사로,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전을 통해 우수작으로 선정된 연구 과제를 수행하고, 이를 발표하는 자리다. 23건의 연구과제 공모 중 최종 선발을 거쳐 총 5건의 연구과제를 선정했으며, 제안자는 연구과제비를 지원받고, 연구원 해당 분야 박사를 멘토로 지정해 지난 9월부터 이달까지 연구를 수행했다. 최종 선정돼 연구를 수행한 과제는 ▲경기도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 개선방안(이현아) ▲용인시 공공조형물 아트맵 제작 연구(이승희) ▲라이다와 3차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융합한 스마트 화재경보 시스템의 개발(정경진) ▲경기도 대학생의 삶과 다차원적 배제에 관한 연구(최기훈) ▲차고지 인근 버스정류장 버스정보시스템 개선방안(민우근) 등이다. 경기연구원 관계자는 "도민이 참여하는 연구를 통해 현장과 소통하고 새로운 시각을 얻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다양한 도민협력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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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은 12일 경남 진주에서 곤충식품의 수출 판로 개척과 해외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해 경상남도농업기술원과 함께 `곤충식품산업협의체 및 심포지엄(학술토론회)`을 연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관련 전문가를 비롯해 곤충 사육 농가, 식품업체, 소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심포지엄에서는 ▲곤충식품의 새로운 소비 경향(트렌드) ▲경남 지역 곤충산업 현황과 발전 방안 ▲곤충식품의 해외 마케팅 전략 ▲선도 농가 현장 사례 발표 ▲식용곤충 경영 분석 ▲곤충산학협력단의 융복합 성과와 식용곤충 산업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토론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또한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식용곤충 제품이 전시되며, 식용곤충으로 만든 요리도 맛볼 수 있다. 지역 내 식용곤충 농가를 둘러보며 제품 제조와 가공, 유통단계에서 원료 표준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논의한다. 농진청은 이번 협의체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소비자, 생산 농가, 산업체와 협력해 식용곤충산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방혜선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곤충산업과장은 "식용곤충 사육 농가 증가에 따른 판로 확대를 위해 곤충식품의 기능성 연구와 해외시장 개척이 필요하다"며 "정부 혁신의 하나로 곤충산업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지방자치단체와 지속적으로 협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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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수원시와 함께 `2019년 경기도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오는 16일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는 경기도가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의 재도약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수원 박람회는 지난 6월 부천시 춘의역, 9월 군포시 당정역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열리는 행사다. 이날 현장면접에는 67개 기업(현장 참여 47개 사, 간접참여 20개 사)과 구직자 7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버스운송업계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14개의 `버스승무사원 채용관`을 운영한다. 또한 수원고용센터, 수원시일자리센터 등 유관기관의 협조로 재취업에 도움이 될 만한 각종 맞춤형 일자리 관련 정보도 제공한다. `직업체험관`에서는 중장년 세대에 적합한 직무 특성과 요구되는 능력에 대해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직무 관련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인생이모작지원관`에서는 재취업, 사회공헌형일자리, 귀농ㆍ귀촌 등 전직지원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AI면접체험, 면접코디, 이력서 사진촬영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부대행사로 마련했다. 임병주 경기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중장년층에게는 맞춤형 일자리 기회를, 중소기업에게는 실질적인 채용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중장년 구직자가 상생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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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강대의 · http://edaynews.com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1일 행정안전부와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전남형 일자리사업을 대표하는 해상풍력단지 조성 등 지역 핵심 현안을 집중 논의했다.   김 지사는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을 만난 자리에서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농어촌지역 등의 재정 여건이 불리해지지 않도록 지방재정 보전 방안 마련을 적극 건의했다.   전남의 미래비전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의 관광 분야 프로젝트인 ‘블루 투어’를 중점 추진할 지역관광의 컨트롤타워 ‘전라남도관광재단’ 설립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전라남도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해양관광과 내륙관광을 연계해 세계적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민간부문과 함께 전문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전담기구 설립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 관련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김 지사는 이외에도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법 제정 ▲국립 섬 발전연구진흥원 설립 지원 ▲해상풍력 선도를 위한 지방공기업법 시행령 개정 등 행정안전부 소관 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이어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을 만나 신안 일대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에 필수적인 지원부두와 배후단지에 대해 정부에서 수립 중인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세계적 트렌드인 해양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연안크루즈 부두 건설 등 크루즈 관광 기반시설이 확충될 수 있도록 이 역시 제4차 항만기본계획 반영을 요청했다.   그동안 광양항 활성화를 위해 건의했던 세풍산단·황금산단의 항만배후단지 전환과 관련해서는, 2020년도 국비에 세풍산단 1단계 부지매입비 21억 원이 반영됨에 따라 잔여 부지에 대한 배후단지 지정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이와 함께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 ▲다목적 환경정화선 건조 ▲공유수면 점용·사용 허가제도 개선 ▲무역항, 연안항 등 핵심 기반시설의 국가계획 반영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지역의 미래 먹거리가 될 전략사업들을 중장기 국가계획에 반영시켜 실행동력을 확보하는 한편, 국가차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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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자유한국당이 2020년 총선에서 입시ㆍ채용ㆍ병역 비리나 소위 갑질, 막말 파문 등으로 물의를 일으킨 경우 공천을 원칙적으로 배제하기로 했다. 한국당 총선기획단은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천 부적격자 기준을 발표했다. 먼저 입시ㆍ채용ㆍ병역ㆍ국적 등 4대 분야에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기로 했다. 자녀나 친인척 등이 연루된 비리가 적발될 시 예외 없이 공천 대상에서 부적격 처리한다. 병역의 경우 본인과 배우자, 자녀가 검증대상이며 고의적인 원정출산 등도 공천 배제 대상에 해당된다. 도덕성 및 청렴성 부적격자도 공천에서 원천 배제된다. 재임 중 불법ㆍ편법적인 재산 증식, 권력형 비리 및 부정청탁 등 지위와 권력을 이용한 특권적인 행위 관련자의 경우 공천을 받을 수 없게 된다. 또한 음주운전 2003년 이후 총 3회 이상 위반ㆍ뺑소니 운전ㆍ무면허 운전 전력이 있는 경우 공천을 배제한다. 또한 조세범 처벌법 위반자, 고액ㆍ상습 체납 명단 게재자 등 납세 의무를 회피한 자에 대해서도 부적격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할 예정이다. 국민 정서와 동떨어진 막말 논란을 빚은 경우에도 공천 부적격자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국민 정서, 보편적 상식에 부합하지 않는 사회적 물의를 빚거나 혐오감 유발,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불합리한 언행 등과 관련된 경우 예외 없이 공천에서 배제된다. 아울러 여성과 사회적 약자에 관련해서도 기준을 강화해 도촬ㆍ몰카ㆍ스토킹 등 범죄, 미투ㆍ성희롱ㆍ성추행 등 성 관련 물의, 가정폭력ㆍ데이트 폭력, 여성 혐오ㆍ차별적 언행, 아동학대ㆍ아동폭력 등을 행한 경우 공천 부적격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당은 당규 상 규정돼 있는 부적격 기준을 국민의 상식 수준에 부합하도록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살인ㆍ강도 등 강력범죄는 `유죄판결을 받은 자`로, 성범죄의 경우 `기소유예 포함 유죄 취지의 형사처분 전력이 있는 자`로 기준을 상향 조정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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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손서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손서영 기자] 예정된 본회의가 취소되면서 오늘(11일)부터 임시국회가 시작했다. `4+1(더불어민주당, 바른미래당, 정의당, 대안신당)` 협의체의 경우 패스트트랙 해당 법안을 추진하려는 전략을 모색하는 가운데 자유한국당은 총력 저지 방침을 밝혔다. 한국당의 황교안 대표는 단식에 이어 `무기한 농성`을 예고한 상태다. 앞서 이날 한국당은 오후 2시부터 의원총회를 열어 "`4+1` 협의체의 예산안 처리를 "법적 권한이 없는 날치기"라고 규탄하며 투쟁 강도를 높이고 있다. 이 자리에서 황 대표는 "512조 원에 달하는 국민 혈세가 눈 깜짝할 사이에 도둑질당했다"며 "이는 헌정 사상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강도 높게 정부를 비판했다. 이어 한국당은 문희상 국회의장에 대한 비판도 쏟아냈다. 한국당 소속 이주영 국회부의장은 "문희상 의장의 독재 국회"라고 지적하며 "문 의장이 교섭단체 대표와 상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의사일정 변경을 통보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국회 관계자에 따르면 본회의를 일단 미룬 민주당으로서는 일단 숨을 고르며 `4+1` 협의체를 가동해 물 밑으로는 속도를 내겠다는 분위기로 보인다고 전했다. 특히 민주당 소속 이해찬 당 대표는 "`4+1` 협의체에서 수정안을 만들더라도 패스트트랙에 오른 법안들이 처음에 거론됐던 배경을 역행할 수는 없다"며 "그 원칙과 정신이 가장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검ㆍ경 수사권 조정 담은 「형사소송법」 개정안 통과 여부가 국회의 강경 대치 속에서도 눈길을 끈다. 최근 검찰과 경찰은 해당 개정안에 대한 각각의 입장문을 발표하며 여론전으로 맞서고 있기 때문이다. 그간 검ㆍ경 수사권 조정안을 비롯한 패스트트랙 법안의 경우 이달 초 국회 본회의에 부의됐지만 정치권 내부의 강력한 대치로 인해 처리가 불발 됐다. 그러나 개정안 통과의 공은 이미 검찰과 경찰의 손을 떠나 표결을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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