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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손서영 기자] 오늘(11일) 오전 발표된 고용노동부의 지침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1월부터 주 52시간제가 적용되는 중소기업에 대해 1년의 계도 기간을 부여하기로 했다. 이는 주 52시간제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을 유예하는 것으로 사실상 시행 연기라고 봐야 한다는 의견이 발표장 안팎으로 전해졌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정부 서울 청사에서의 브리핑을 통해 "주 52시간제 시행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많기 때문에 50~299인에 해당하는 기업의 경우 1년의 계도 기간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주 52시간제의 예외에 해당했던 특별 연장근로 인가 범위도 확대돼 50~299인에 해당하는 모든 기업에 적용된다. 이어 이 장관은 "중소기업에 주 52시간제가 안착하기 위해서는 탄력근로제 등의 보완입법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어제 정기국회가 종료됨으로써 보완입법 통과가 더욱 불투명해져 기업 준비 현황과 어려운 경제 상황 등을 감안해 잠정적 보완조치에 착수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해당 기준이 충족돼 계도 기간이 부여된 기업의 경우 1년의 기간 동안 주 52시간제를 위반해도 단속 대상이 되지 않는다. 또, 이날 고용노동부의 발표에 따르면 노동자가 기업의 주 52시간제 위반을 제기해 사실로 판명될 경우 노동부는 최장 6개월의 시정 기간을 부여해서 기업 내에서 자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게 해 처벌하지 않을 방침이다. 현행 최장 4개월인 시정 기간을 늘려준 셈이다. 이에 대해 노동계는 "문재인 정부가 노동시간 단축을 포기한 것과 다름이 없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특히 "(문재인 정부의) 국정 과제 가운데 `노동 존중을 위한 차별 없는 공정 사회`는 물거품이 됐고, 노동 가치는 점점 더 하락해 절망스럽다"며 이날 정부의 대책 발표를 `노동시간 단축 포기 선언`으로 규정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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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손서영 기자] 항공기의 이동 경로를 추적하는 민간 트위터 계정인 `Aircraft Spots`에 따르면 미국 공군 소속 정찰기인 글로벌 호크(RQ-4)가 오늘(11일) 휴전선 인근에서 한반도 상공을 5만2000피트 고도로 비행했다. `글로벌 호크`는 고고도 무인 정찰기로 1998년 미국 공군에 처음 배치됐다. 군 전문가에 따르면 글로벌 호크는 북한 면적보다 넓은 14만 km2를 최대 36시간 동안 정찰하고 복귀할 수 있는 성능을 가지고 있고 정찰 위성 기능과 버금가는 정찰 기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글로벌 호크에 의해 수집된 정보는 인공위성을 통해 실시간 화상 데이터로 저장돼 기지로 전송된다. 이를 두고 "글로벌 호크가 휴전선 인근에 출몰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며 항적을 외부에 노출한 것도 미군의 의도적인 북한 압박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군 주변의 분석이다. 또 "무인항공기이기 때문에 다른 특수 정찰기보다 임무가 제한되지만 북한의 미사일 동향을 살펴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실례로 북한은 그간 글로벌 호크를 매우 민감한 무기로 생각해왔다. 따라서 이번 글로벌 호크의 정찰을 두고 북한이 새롭게 반발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글로벌 호크의 정찰을 두고 미국이 북한의 적대적 행동 방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경고한 것이 아니냐는 군의 의견도 있다. 실제 지난 11월 28일 북한의 초대형 방사포 발사 당시부터 미군의 정찰기가 한반도 상공에서 자주 목격됐다. 한편, 북한은 올해 2월 하노이 회담이 결렬되자 줄곧 미국 측에 `새로운 계산법`을 요구해왔다. 북한은 새로운 해결책으로써 `핵과 대륙 간 탄도미사일 실험 중단에 대한 상응조치`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북한이 미국에 협상 시한으로 제시한 연말이 다가오면서 미국 측에서 북한이 도발성 군사 행동을 하지 못하도록 미국이 사전 압박 강도를 높였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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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512조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이 통과됐다. 지난 10일 오후 8시 30분께 본회의에서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5당의 `4+1` 협의체가 마련한 총 512조2504억 원의 내년도 예산안ㆍ기금운용계획안ㆍ예산부수법안 등 수정안이 강행 처리됐다. 올해 예산인 469조6000억 원보다 9% 늘어난 규모다. 내년도 예산안은 기존 513조4580억 원에서 7조8674억 원이 증액되고 9조749억 원이 감액돼 1조2075억 원이 순삭감 됐다. 유치원ㆍ어린이집 누리과정 지원 단가 인상을 위한 유아교육비 보육료 지원 2470억 원, 쌀 직불금 관련 2000억 원 등이 증액됐다. 이날 처리는 한국당을 배제된 채 이뤄졌다. 오후 8시를 넘긴 시각 국회 본회의가 속개되자마자 내년도 예산안이 `1번 안건`으로 올랐다. 이날 오전만 해도 예산안은 231번째였지만 한국당이 필리버스터 등으로 예산안 처리를 저지할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었다. 문희상 국회의장이 속개된 본회의에서 예산부수법안에 앞서 예산안을 첫 번째 안건으로 상정하자 한국당 의원들은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나 고함을 질렀다. 심재철 원내대표, 김재원 정책위의장, 이종배 의원 등은 의장석 바로 앞까지 나와 거세게 항의했다. 고성은 20여 분간 계속됐고, 문 의장은 조경태 한국당 의원의 토론진행을 요청하며 회의를 시작했다. 결국 회의 시작 28분 만에 `4+1` 협의체 예산안 수정안은 재석 162인 중 찬성 156인, 반대 3인, 기권 3인으로 의결됐다. 한국당 의원들은 자리했지만,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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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환경부는 전국 1700여 곳 지정정비사업자(이하 민간검사소) 중 부정 검사 의심 197곳에 대해 지난달(11월)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37곳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수립한 불법ㆍ부실검사 방지대책에 따라 시행한 것으로 전국 5개 점검팀을 구성해 민관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 대상은 자동차검사관리시스템에서 민간검사소의 검사 정보를 분석한 검사결과 합격률이 지나치게 높은 업체, 종전 합동점검 시 적발업체 등 부정검사 의심업체를 중심으로 197곳을 선정했다. 불법ㆍ부실검사가 의심되는 검사소 197곳을 점검한 결과, 점검대상의 18.8%인 37곳이 적발됐다. 주요 위반사항은 매연검사 및 진단기검사 생략 등 검사항목 일부 생략 14건(38%)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검사기기 관리미흡 10건(27%), 기록관리 미흡 8건 및 검사시설ㆍ장비 기준미달 3건 등이다. 적발된 민간검사소 37곳은 검사소 지정취소(1건), 업무정지(36건), 검사원 해임 (1건), 직무정지(33명) 등의 행정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다. 이중기 국토부 자동차운영보험과장은 "올해부터 특별점검과는 별도로 모든 지정정비사업자에 대한 상시모니터링을 통해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193개 업체를 적발했다"며 "불법명의대여ㆍ무자격검사 등 주요 위반사항에 대해 1회 적발 시 지정취소 등 행정처분을 강화했고, 내년부터 검사원 검사역량평가 실시 등 민간검사소 부실검사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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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메르세데스 벤츠와 공동으로 1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3일간 서울 신사동 `EQ Future` 전시장에서 `커넥티드카 스타트업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커넥티드카는 무선통신망을 기반으로 다른 차량이나 도로기반시설과 정보교환을 통해 교통 안전을 위한 실시간 서비스가 가능하며, 영화스트리밍, 뉴스정보 등 운전자 편의를 지원하는 미래차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을 의미한다. `커넥티드카 스타트업 해커톤`은 지난 10월 중기부와 독일 다임러가 자율주행 등 미래차 분야에서 협력 확대를 위해 합의한 내용이다. 그동안 총 40개 팀이 참가한 예선과 단계별 평가를 통해 최종 9개 팀이 이번 해커톤에 참가했다. 최종 참가팀들은 벤츠의 인포테인먼트 플랫폼(MBUX)을 기반으로 48시간 동안 자율주행 운전자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및 온라인 서비스를 개발하게 된다. 우승팀(최대 3개팀)에게는 해당 아이디어를 벤츠 차량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화 및 양산의 기회가 제공된다. 그 중 1개 팀에게는 중기부장관상과 함께 별도의 사업화자금(2억 원)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학도 중기부 차관은 "자율주행차의 출현으로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는 삶의 중심축이 되고 있다"며 "다양한 신서비스 개발이 예상되는 커넥티드카 시장은 스타트업에게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유망 스타트업의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와 관련 제품 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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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청포도 `샤인머스켓`의 품질을 한눈에 판단할 수 있는 휴대용 도구를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샤인머스켓은 청포도 열매 특유의 미묘한 색 변화만으로 농가에서 직접 수확 시기를 판단하고 나무 자람새를 진단하기에는 어려움이 컸다. 이에 관련 기술 개발을 원하는 현장의 요구가 이어져 왔다고 농진청은 설명했다. 이번에 개발한 `씨 없는 청포도 생산용 복합 일람표(차트)`는 가로 17cm, 세로 7cm의 플라스틱 책갈피 형태로 가지고 다니기 편리하다. 수확 시기와 나무 자람새, 꽃송이 길이 등 주요 내용을 눈으로 보고 알 수 있어 작업 효율도 높였다. 먼저 수확 시기는 포도 껍질이 연한 연둣빛이 돌고(4~5단계), 당도는 18브릭스, 꽃이 모두 핀 후 105일 후가 알맞다. 나무 자람새는 눈으로 측정이 어려운 만큼 일람표의 짧은 가지치기 위치의 가지 굵기인 11~13mm인지 확인한다. 손이 많이 가는 꽃송이 다듬기는 꽃송이 길이를 무게에 맞춰 500g에는 3cm, 700g에는 4cm 정도로 조절한다. 식물 호르몬(생장조절제) 2차 처리는 꽃 핀 후, 포도알 크기가 8~10mm일 때가 알맞다. 농진청은 이번 복합 일람표를 지방농촌진흥기관에 먼저 보급하고 내년에 농가 등에 단계적으로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김명수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과수과장은 "샤인머스켓 주요 작업 단계의 기준을 제시해 효율을 높이고 상품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표준 재배 기술을 꾸준히 개발ㆍ보급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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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는 오는 14일 낮 12시 부터 오후 5시까지 천호공원 사계축제 `겨울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는 사계절 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계절별로 축제를 개최하는 `천호공원 사계축제`의 일환으로, ▲봄 소풍 ▲여름 바캉스 ▲가을 영화제에 이어 `겨울 이야기`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추운 날씨에도 공원에서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도록 놀이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며, 축제일로부터 오는 25일까지 반짝반짝 빛 축제도 진행 될 예정이다. 광장으로 진입하는 약 25m의 산책로에는 빛 터널이 조성되고, 야외무대에는 별과 달 모양의 조명 포토존이 설치된다. 또한 야외 무대 좌ㆍ우측에는 루돌프 모양의 디자인 조명도 설치해 코끝이 시린 겨울 반짝반짝 조명으로 천호공원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아울러 축제에서는 ▲어린이 미니랜드 ▲전래놀이마당 등 프로그램과 대형 블록, 대형 젠가, 바닥 블록 등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할 수 있는 놀이체험들이 준비돼 있다. 최현실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날씨는 춥지만 공원으로 산책 오셔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놀이를 즐기시면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만들고 즐기는 축제인 천호공원 사계축제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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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10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지역임업과 목재산업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산림자원 순환경제의 정책방향과 연구과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학계와 산업계 연구자 및 관계자 약 90여 명이 참석해 산림자원 선순환체계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점과 그 방안에 관한 연구과제 발표와 주제 관련 토론이 진행됐다. 연구과제는 ▲국산목재의 지속가능한 공급체계 구축전략 개발 ▲국산목재의 생산효율성 제고를 위한 최적 기술 개발 ▲국산목재 경쟁력 제고 방안 개발 ▲지역순환형 임업모델 개발 ▲산주인식 조사 및 산림자원 통계 고도화 등 5가지 주제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학계 및 산업계의 관계자들은 산림자원 선순환체계가 임업의 새로운 도약을 견인할 수 있다는 데 공감하면서, 실제 임업 현장에서 선순환체계가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개발과 연구추진을 주문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자 40여 명으로 구성된 TF팀은 산림자원의 선순환체계 구축을 가로막는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연구과제를 고민했다. 그 결과, 5대 중점과제와 17개 세부 추진과제를 도출했다. 전범권 국립산림과학원장은 "산림자원 선순환체계는 우리나라 임업이 기존의 산림조성ㆍ육성 시대에서 목재생산ㆍ이용 시대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림자원 선순환체계를 현실화해 지역임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선도적 산림정책 수립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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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는 `2019년 보건ㆍ환경 연구 성과발표회`를 오는 16일 오후 2시 경기도인재개발원 신관 대강의실에서 도내 시ㆍ군 보건환경분야 담당자와 도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성과발표회는 올해 보건환경연구원 6개 부서가 추진한 총 34편(보건 17편ㆍ환경 17편)의 연구 과제 가운데 우수 논문으로 선정된 8개 논문에 대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이날 발표되는 보건분야 논문은 ▲경기도내 설사환자에서 분리된 살모넬라(Salmonella) 균주의 퀴놀론(Quinolone)계 항생제 특성 연구 ▲학교급식 수산물의 안전성 실태조사 ▲경기북부 참진드기 분포 및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 검출 조사 ▲생리대의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오염도 조사 등 4편이다. 이와 함께 ▲대기 중 미세먼지ㆍ오존 및 질소산화물 장기 변화 ▲젖소농가 착유세정폐수의 효율적인 정화처리를 위한 기초연구 ▲QGIS를 이용한 경기도내 토양오염원의 중점관리 지점 선정 ▲경기도 대기 중 다환방향족탄화수소류 실태조사 등 환경분야 논문 4편도 발표될 예정이다. 이날 발표회에는 보건환경 분야에 관심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기획팀에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날 발표된 연구결과를 정부와 지자체가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관련학회에서 연구논문 발표도 진행할 계획이다. 윤미혜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연구한 성과와 도정에 반영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보건환경 분야 관계자들이 진정으로 소통할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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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은 전국의 8개 도 농업기술원과 지역특화작물 10종에 발생하는 주요 병해충 방제법을 협업 연구해 개발한 종합방제매뉴얼(지침)을 보급한다고 11일 밝혔다. 농진청이 이번에 개발한 종합방제매뉴얼은 각 지역에서 중점 육성 중인 신소득작물과 특화작물 한두 종을 선정하고, 병해충 방제 연구가 부족한 10종을 대상으로 먼저 제작한 것이다. 책자에는 ▲블루베리 ▲시금치 ▲결구상추 ▲아스파라거스 ▲대추 ▲생강 ▲오디 생산용 뽕나무 ▲매실 ▲오미자 ▲여주까지 모두 10종에 대한 주요 병해충 발생 정보와 방제법, 작물별 농약안전사용기준 등을 실었다. 작물별 발생 병해충은 시금치 14종 등 93종으로, 피해 증상과 발생 시기 등도 설명하고 있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작물에 따라 사용 가능한 농약 정보(잠정안전사용기준 설정 농약 포함)도 함께 실어 PLS에 대응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시기별 방제 방법을 정리한 방제 달력을 넣어 효율적인 방제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농진청은 이번에 개발한 지침서를 기술보급서로 출간하고, 각 도 농업기술원과 시ㆍ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김현란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작물보호과장은 "정부 혁신의 하나로 지방과 협업해 개발한 종합방제매뉴얼은 효율적인 병해충 관리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PLS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대상 작물을 확대해 PLS 시행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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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는 `제11회 전국 다문화가족 말하기 대회` 참가자를 다음 달(2020년 1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전국 다문화가족 말하기 대회는 다문화가족 구성원 간 이해와 소통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조성하고,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11년째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0년 2월 개최 예정인 `2020년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 행사와 함께 개최할 예정으로, 경기도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기본소득 정책의 `대중화ㆍ세계화`와 공감대를 같이 한다는 구상이다. 대회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 `한국어 말하기 대회`와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한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로 나눠 운영된다. 참가자격은 2015년 1월 1일 이후 입국한 국내거주 결혼이민자와 전국 초ㆍ중ㆍ고등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중도 입국한 다문화가족 자녀다. 주제는 자유이나, 기본소득과 관련된 주제일 경우 가점이 부여되고, 한국어 말하기대회는 2분, 이중 언어 말하기 대회는 3분 중 한국어 1분30초, 부모나라 언어 1분30초로 진행된다. 예선은 참가자가 제출한 동영상으로 2020년 1월 9일 심사하며, 본선진출자 발표는 같은 달 13일이다. 예선에서 선발된 우수자 20명(부문별 각 10명)에게는 본선 참여 자격이 주어지며, 각 대회별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 입상 5명에게 상장이 수여된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 고시ㆍ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2019년도 대회에서는 이중 언어 부문은 경기 화성지역 이강민 학생의 `농구교실 경험`이, 한국어 부문은 경기 군포지역 레이나 한나 따스따까 정의 `한국 가족관계를 통해 효를 배우지요`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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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남 양산을, 국토교통위)이 10일 한국도로공사(이하 ‘도공’)가 ‘요금수납원 소송과 관련하여 현재 1심에 계류 중인 나머지 인원들 모두를 정규직으로 직접 고용한다’는 뜻을 밝힌데 대해 환영의 입장이다.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이날 “요금수납원들이 대구지법 김천지원에 제기한 근로자지위확인소송 1심*선고에서 일부 패소함에 따라, 해당 인원을 포함한 현재 1심에 계류 중인 나머지 인원들도 모두 정규직으로 직접 고용한다”는 취지의 보도자료를 낸바 있다. 또, “지난 8월 29일 대법원과 이번 김천지원 판결을 분석한 결과 정년도과, 사망자 등을 제외한 나머지 수납원들의 근로자지위가 모두 인정되었기 때문에 나머지 1심 재판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판단하여 대승적 차원에서 수납원 문제를 둘러싼 갈등과 혼란을 종식시키고 회사를 정상화시키기 위해 이러한 결정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사건번호 18가합15034, 18가합15188, 18가합1547 이처럼 도공측이 요금수납원이 제기한 근로자지위확인소송에 대해 패소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대법원과 최근 김천지원의 판결 결과를 1심 계류자 전체에 일괄 적용해 직접고용하기로 한 것. 이러한 도공측의 입장은 불과 2개월 전인 지난 10월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서 의원이 도공 측에 촉구했던 내용과 같다.  서 의원은 당시 ‘대법원 판결 요지에 따르면 1심 계류 중인 요금수납원 중 2015년 이전 입사자에 대해서는 근로자지위를 인정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직접고용을 하고, 2015년 이후 입사자에 대해서도 1심을 계속하는 것은 실익이 없으므로 6개월 정도 1심 판결을 받아보고 나머지 건에 대해서는 1심이 종결되지 않더라도 이를 일괄 적용해야 한다’는 취지의 질의를 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강래 사장은 ‘(배임 등) 법률적인 책임 문제 발생’을 우려하는 취지의 답변을 하였으나, 서 의원은 “이길 수 있는 소송을 안 하는 것도 배임일 수 있지만, 반드시 질 수밖에 없는 소송을 억지로 진행해도 배임이 되는 것”이라며 질타했다. 이어 “최소한 근로자지위 문제에 대해서만큼은 따로 떼서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맞다”며 직접고용을 촉구한 바 있다.  현재 도공의 자회사 전환에 대해 비동의자 중 1심에 계류 중인 인원은 280여명으로, 이들 중 130여명은 지난 10월 9일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중재로 합의한 내용에 따라 정규직 채용과정이 진행되고, 민주노총 소속을 포함한 나머지 150여명은 개인별 신청을 받아 정년도과 등의 자격을 심사한 후 정규직 채용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 의원은 “올해 국정 감사에서 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촉구한대로 이행되었다”고 평가하고, “도공은 직접고용을 성실히 이행하기 바란다”고 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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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강대의 · http://edaynews.com
12.12 군사반란과 5.18광주항쟁에 대한 유혈진압으로 정권을 잡은 헌정질서파괴행위자들의 부정축재 재산을 몰수하고, 관련자들의 재산을 조사하는 '헌정질서파괴행위자재산조사위원회'를 설치하는 내용의 특별법이 발의됐다.   천정배 의원(대안신당, 광주서구을)이 10일 대표발의한 '5.18민주화운동 전후 헌정질서파괴행위자 재산의 국가귀속에 관한 특별법안'은 "1979년 12월 12일과 1980년 5월 18일을 전후하여 발생한 「헌정질서 파괴범죄의 공소시효 등에 관한 특례법」 제2조의 헌정질서 파괴범죄로 유죄의 확정판결을 받은 자, 1980년 5월 18일을 전후하여 광주‧전라남도 일대에서 작전을 수행했던 대대장급 이상의 지휘관 및 5‧18민주화운동 진압을 이유로 서훈된 자"를 "헌정질서파괴행위자"로 규정하고, "1979년 12월 12일부터 1993년 2월 24일까지 부당한 권력을 이용한 불법행위로 취득한 재산 또는 그 재산으로부터 유래한 재산과 이들 재산 외의 재산이 합쳐진 재산"을 국가의 소유로 하도록 했다.   또한 이들 헌정질서파괴행위자들의 부정축재재산의 조사 및 처리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헌정질서파괴행위자재산조사위원회를 설치, △헌정질서파괴행위자의 조사 및 선정 △헌정질서파괴행위자의 재산조사 및 부정축재재산 여부의 결정 △제3자가 취득한 부정축재재산의 조사 등의 활동을 벌이도록 했다. 위원회는 9인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활동기간은 4년(1회 연장시 최장 6년)이다.   12.12 군사반란 등 신군부 인사들은 지난 1997년 대법원에서의 유죄 확정판결 이후 곧 사면됐으며 전두환·노태우에 대한 추징금 이외에 신군부 인사들의 부정축재 재산에 대한 환수 조치 역시 이뤄진 바 없다.   독립언론 <뉴스타파>는 최근 '전두환 프로젝트'라는 기획물을 통해 정호용(5.18 당시 특전사령관, 전두환 정권 육군참모총장 등 역임)이 1천억원 대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신군부 인사들 대다수가 대규모의 자산을 소유하고 있는 사실을 보도한 바 있다.   천정배 의원은 이 법안 발의와 관련해 "군사반란과 내란, 민간인 학살을 자행한 헌정질서 파괴 행위자들이 부당한 권력을 이용하여 축적한 재산이 그들의 후손들에게 상속되지 못하도록 남김없이 국가에 귀속시켜야 한다"며 "올해가 12.12사태 40주기, 내년이 5.18 40주기인 만큼 양식있는 모든 의원들이 초당적으로 뜻을 모아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천정배 의원이 대표발의한 '5.18민주화운동 전후 헌정질서파괴행위자 재산의 국가귀속에 관한 특별법안'에는 강창일, 김동철, 김종회, 박지원, 여영국, 장병완, 장정숙, 정동영, 최경환, 황주홍 의원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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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라남도는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0년 정부예산에 전남지역 예산으로 7조 1천896억 원이 반영돼 국고 7조 원 시대를 활짝 열었다. 이는 정부안보다 4천635억 원(6.9%), 전년(6조 8천104억 원)보다 3천792억 원(5.6%)이 늘어난 규모다. 특히 전라남도의 핵심 SOC사업은 물론 미래성장동력을 창출할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사업이 다수 포함됐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정부안에 미포함됐던 핵심사업 26건이 신규 반영돼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사업별로 경전선(광주송정~순천) 전철화 사업의 경우 정부는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되면 시급한 보성~순천 구간을 즉시 설계·시공 일괄입찰방식으로 추진하는 등 사업 기간을 단축키로 했다. 4천억 원이 확보된 목포~보성 간 전철화가 2022년 완공되고 목포~부산 전구간 전철화가 되면 광주~부산 간은 5시간 30분에서 2시간 20분으로, 목포~부산 간은 6시간 33분에서 2시간 40분으로 단축된다. 영호남 교류 활성화와 물류, 관광산업에 일대 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광양항 항만배후단지 확대 지원사업은 부지 매입비 21억 원이 반영돼 정부는 세풍산단 부지 일부를 항만 배후단지로 지정하는 기본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이로써 물류기업 및 이차전지 소재기업 등에 최장 50년간 저렴하게 부지를 제공, 광양항이 세계 10위권 국제 무역항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소득유망 아열대작물 실증센터 기반 구축사업은 기본조사 및 설계비 13억 원이 반영됐다. 날로 느는 수입 농산물에 대응해 아열대과일의 수입대체와 농가 신규 소득작물 육성을 위한 국가 차원의 아열대작물 실증센터를 구축하게 된다.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은 1천800억 원이 돼 당초 2025년이었던 전구간 개통시기를 2023년까지 앞당길 수 있게 됐다. 무안공항 활주로 연장 설계·착공비 20억 원도 반영돼 전국 4번째로 보잉 747기 등 중대형 항공기 이착륙이 가능해져 호남고속철도와 연계해 서남권 거점 국제공항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   국립심혈관센터 설치사업은 기본계획 수립비 2억 원이 반영돼 장성과 광주 북구를 포함하는 광주연구개발특구에 건립된다. 국내 심뇌혈관질환 연구 분야 선도적 역할뿐 아니라 예방 및 재활관리 프로그램 개발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은 기본 및 실시설계비 15억 원이 반영됐다. 6성급 호텔과 콘도, 워터파크, 쇼핑몰 등 총 1조 3천850억 원 규모의 민간 투자사업의 2024년 조기 완공 발판이 마련됐다.   그동안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국회 예결위 심사 기간 중 문희상 국회의장, 이낙연 총리,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전해철 더민주 예결위 간사, 송갑석 예결소위 위원, 서삼석 전남도당 위원장 등을 만나 전방위적으로 국고 확보활동을 펼쳤다. 또 윤병태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10월 말부터 국회 상황실을 운영, 여야 국회의원,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다각적인 국비확보 활동을 펼쳤다.   김영록 도지사는 “이번에 반영된 사업은 신속한 집행계획을 세워 조기에 사업 성과를 거두도록 하고, 곧바로 2021년 국고 확보 대상 사업 발굴을 시작해 2020년 예산 미반영 사업 및 신규사업에 대한 설득논리를 개발, 국고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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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손서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손서영 기자] 오늘(10일) 오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민식이법`에 해당하는 「도로교통법」 일부 개정안이 재석 242명 중 찬성 239명으로 통과됐다. 그러나 `민식이법` 등에 해당하는 비쟁점 법안만 처리되고 정작 예산안 처리는 여야 간 합의를 맺지 못한 상태로 본회의 개최 1시간여만에 정회됐다. 여야 관계자는 "일단 정회 후 오후에 원내대표 간 협의를 이어가 예산안과 다른 법안에 대한 합의 처리를 시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날 자유한국당의 신임 원내대표로 심재철 의원이 선출된 이후 필리버스터 철회 합의로 국회 정상화에 대한 희망이 보였으나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여야 교섭단체 3당은 밤샘 심사를 이어갔음에도 불구하고 접점을 찾지 못해 예산안 심사를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이날 오전 10시 55분에 본회의를 개의하며 "오늘 오전엔 인사 안건과 비쟁점 법안 등을 처리한 후 정회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당은 약속대로 오전 본회의에서 필리버스터를 진행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민식이법(「도로교통법」)`과 `하준이법(「주차장법」)`은 무난하게 표결처리돼 법안 통과 직후 본회의장에서 대기하던 고 김민식 군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눈물을 흘리며 "어린이생명안전법안에 포함된 다른 아이들의 이름을 딴 법안들도 20대 국회의 남은 시간 안에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여야 간 합의를 촉구했다. 한편, 이날 부의된 본회의 안건은 총 239건이지만, 예산안과 패스트트랙에 오른 「공직선거법」 개정안과 검찰개혁 법안은 이날 안건목록에 오르지 못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사실상 자유한국당과의 합의가 무산된 것으로 보고 다시 `4+1(더불어민주당, 바른미래당, 정의당, 대안신당)` 협의체에서 마련한 내년도 예산안 수정안을 오후 본회의에 올리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는 한국당을 뺀 4+1 협의체의 내년도 예산안 수정안 상정이 예고되며 여야 간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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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서울시는 오는 12일 오후 2시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2019 서울축제포럼`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와 시 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축제도시 서울과 정책환경`을 주제로 진행된다. 시와 자치구 관계자, 축제 전문가, 시민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함께 서울시 축제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시는 작년 `축제도시 서울 만들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서울의 축제정책을 총괄하는 서울시 축제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정책의 다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서울의 축제정책이 어떤 과정을 거치며 변화해왔는지를 공유하고, 향후 축제 지원체계를 어떻게 개선해 나가야 하는지 논의하는 시간으로 준비됐다. 올해 포럼은 총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며, 좌장은 류정아 서울시 축제위원회 위원장(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위원)이 맡았다. 첫 번째 세션은 `서울축제 정책의 현재`를 주제로 진행되며, 서울연구원 백선혜 선임연구위원의 발제를 시작으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인호 의원,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 문화다움 추미경 대표, 서울시 김인숙 문화예술과장이 함께 토론에 참여한다. 두 번째 세션은 `서울축제 정책의 미래`를 주제로 한강몽땅축제 윤성진 총감독의 발제를 시작으로 서울프린지네트워크 오성화 대표, 송파구 김기범 문화체육과장, 동네형들 박도빈 공동대표, 건국대 이병민 문화콘텐츠학과 교수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인숙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포럼은 다양한 축제가 개최되는 축제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축제정책에 대해서 논의하고 관계자들이 모여 소통을 하는 자리"라며 "포럼을 통해 현장에서 축제를 이끌어가는 실무자들의 생생한 의견이 서울시 축제 정책에 반영돼 서울의 축제들이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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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서울 용산아트홀에서 `2019년 청렴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권익위는 지난 5월 3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청렴, 일상이 되다`를 주제로 수기와 스토리텔링 영상물, 다큐멘터리, 랩(RAP) 등 4개 분야의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전에는 총 1066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 입상작은 수기 16편, 스토리텔링 영상물 12편, 다큐멘터리 11편, 랩 11편 등 총 50편이다. 우선 수기 분야 `대상`에는 `별이 빛나는 밤` 작품이 선정됐다. 줄거리는 카지노에서 일하는 직장 동료들이 마일리지를 부정 적립해 이를 사적으로 이용했지만 주인공은 아버지의 조언에 따라 정당하게 비용을 지불했고 이후 징계를 받지 않았다는 내용이다. 스토리텔링 영상물 분야 `대상`에는 `청렴, 황희 정승에게 묻다` 작품이 선정됐다. 줄거리는 등장인물들이 청렴의 다섯 가지 덕목(절제, 정직, 공정, 책임, 약속)에 반대되는 상황에서 청백리 황희 정승에게 조언을 구하는 내용으로 문답 형식으로 이뤄졌다. 다큐멘터리 분야 `최우수상`에는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한 도덕성 행동 실험과 인터뷰 결과를 토대로 청렴이라는 주제를 유쾌하게 풀어낸 `청렴의 손길을 모으다`와 부패공직자와 청렴공직자 대상 인터뷰 및 세월호 사건 영상 등으로 청렴한 선택의 중요성을 잘 드러낸 `시간은 우리 편이다`의 두 작품이 선정됐다. 올해 신설한 랩 분야 `대상`에는 `매화` 작품이 선정됐다. 선비의 지조와 절개, 충절을 상징하는 매화처럼 깨끗하게 살 것을 다짐하는 내용의 가사를 감각적인 랩 비트에 맞춰 노래했다. 권익위는 이번에 선정된 모든 작품들을 권익위 유튜브 채널인 `권익비전` 및 청렴콘텐츠 공모전 누리집에 게시해 청렴교육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수기 분야 우수작들에 대해서는 별도의 작품집으로 발간해 각급 공공기관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박은정 권익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 소중한 경험을 나누고 재능을 발휘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렴콘텐츠 공모전이 우리 사회를 보다 깨끗하고 청렴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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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0일 `게발선인장 국산 품종 육성을 위한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게발선인장 재배농가, 유통관계자, 소비자 등이 참석해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계통을 선발했다. 게발선인장은 줄기가 게의 발과 비슷하다고 해 게발선인장이라고 하며 주로 겨울에 꽃이 피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선인장`으로도 불리운다. 기존에는 빨간색 꽃이 주를 이뤘으나 최근에는 흰색, 분홍색, 황색 등 다양한 색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올해 육성한 밝은 분홍색을 띠는 `핑크엠` 품종을 비롯해 유망한 10계통을 선보였다. `핑크엠` 품종은 최근 소비 트랜드에 맞는 분홍색으로 분지수가 많고 엽상경이 작고 단단하며 번식이 잘 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농가에서 재배 및 관리가 쉬운 품종이다. 현재까지 육성한 게발선인장은 `웨딩`, `오렌지영` 등 8품종이며 이번 평가회를 거쳐 새롭게 선발된 게발선인장은 품종출원 후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게발선인장은 2015년부터 53만주를 농가에 보급해 고양, 파주 등지에서 재배되고 있다. 원선이 경기도농업기술원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장은 "지속적으로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게발선인장 품종을 개발해 국산 품종의 시장 점유율을 높일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까지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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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는 지난 6~8일 부천시 오정아트홀에서 `천년의 자랑, 전통애(愛) 물들다`를 주제로 개최된 `경기도 인간문화재 대축제`가 3000여 명의 관람객을 끌어 모으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인간문화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라져 가는 우리의 전통문화 보존을 위해 열리는 `경기도 인간문화재` 축제는 올해로 21회를 맞이했다. 이번 축제에 참여한 기능 40종목과 예능 28개 종목의 인간문화재 및 보존회는 1년 동안 갈고 닦은 기능과 예능을 도민들과 함께 즐겼다. 특히 정성껏 만든 다양한 기능 작품 40종목의 전시와 실연ㆍ체험은 많은 도민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또 음악ㆍ무용ㆍ놀이와 의식분야 등 다양한 예능공연 28종목은 도민들이 평상시 접하기 어려운 전통문화 향유의 기회를 누릴 수 있게 해줬다. 장영근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경기도 인간문화재 선생님들의 처우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연구해서 부족한 부분을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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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시는 오는 14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2019년 아동참여 정책토론회`를 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아동친화도시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운영된 `아동모니터링단`을 올해 `아동정책의결기구`로 전환하고, 12개 그룹으로 1년 동안 활동하면서 발굴하고 개발한 아동이 만든 아동을 위한 12개 정책안을 주제로 한다.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아동정책안을 실질적인 정책으로 접근시키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 토론회에서는 아동정책의결기구로부터 도출된 정책을 가지고 각계 전문가와 함께 정책의 타당성, 효과성을 평가하고 정책의 실현 가능성과 완성도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행사는 아동의 정책안 발표 및 전문가 자문으로 운영된다. 아동권리정책성명서 낭독을 시작으로 2019년 활동 보고와 정책안 설명, 그리고 각계 전문가들의 자문으로 진행된다. 아동정책안은 지난 11월 2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실시한 아동참여 정책박람회 `나도 1인 미디어 스타부스`를 통해 발표됐던 것으로 당시 촬영한 영상 및 좋은 아동정책안에 대한 투표결과도 발표한다. 토론회 주제는 120명 아동의원들이 만든 아동안전 등 12개 정책안이다. 놀이터와 통학로에서의 권리 침해 상황,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등의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있다. 당일 토론회를 통해 의제를 발굴하고 내용을 심화할 계획이다. 이후 시는 학계 전문가, 아동 관련 기관 종사자 등이 참여해 자문 발언 및 정책안에 대한 `의견 제출서`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문미란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이번 아동참여 정책토론회가 아동들이 자신의 권리와 정책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로써 시는 아동이 만든 정책안을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아동을 위한 정책 참여 활성화를 증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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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시복지재단은 KMI한국의학연구소와 함께 서울시 취약계층 280명에게 무료 종합건강검진(1인당 50만 원ㆍ총 1억4000만 원 상당)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KMI한국의학연구소가 제공하는 종합건강검진은 KMI서울센터 세 곳(광화문, 여의도, 강남)에서 2020년 1월부터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복지재단은 이를 위해 시내 6개 자치구 복지재단(강남복지재단, 동작복지재단, 구로희망복지재단, 양천사랑복지재단, 용산복지재단, 노원교육복지재단)의 협조를 받아, 차상위계층 자활근로자, 한부모가정, 노인 1인가구 등 건강검진 대상자 280명의 선정 절차를 연내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1985년 설립된 KMI한국의학연구소는 건강검진사업, 의학 분야 조사연구사업, 의학정보 수집 및 질병 예방 계몽사업, 취약계층 무료검진 등 다양한 대외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영준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KMI한국의학연구소의 사회공헌활동이 자활근로자나 홀로 사시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 시민들이 개별적으로는 쉽게 접근하기 힘든 서비스의 수혜를 받을 있도록 다양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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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는 2020년도부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개발한 6종의 장애유형별 장애인 평생교육 신규 프로그램을 21개 시ㆍ군으로 확대ㆍ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도가 개발한 6종의 장애유형별 프로그램은 ▲자폐성장애인 합창 ▲발달장애인 도예 ▲청각장애인 수어문학 ▲시각장애인 무용 ▲지적장애인 라인댄스 ▲지체장애인 사진 등이다. 도는 확대 운영에 앞서 4개 시ㆍ군에서 두 달간 시범 운영한 결과 학습자와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합창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습자와 학부모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폐성 장애인들이 사회성도 기르고, 학습자 간의 협력을 통한 성취감도 느끼게 됐다"며 "경기도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나서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규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세부 내용을 담아 매뉴얼로 제작해 내년 초부터 배포하며, 경기도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도는 6종의 장애유형별 장애인 평생교육 신규 프로그램 확대 운영에 앞서 오는 1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경기도 장애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발표회 및 미래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국내의 우수한 장애인 평생교육 사례와 함께 신규 개발 프로그램의 최종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 평생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가능하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나 사전등록 페이지에 직접 접속해 등록하면 참석할 수 있다. 조학수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새로운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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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강연은 · http://edaynews.com
온라인으로 지방세를 확인하고, 납부까지 할 수 있는 위택스를 공인인증서 없이 디지털원패스만으로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디지털원패스는 하나의 아이디로 다양한 정부의 온라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인증방식이다. 회원가입만 하면 공인인증서 없이 지문, 패턴, 문자, 비밀번호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이런 내용의 위택스 서비스를 개선 방안을 마련, 9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 행안부는 로그인 방식 개선과 함께 지방세 납부현황, 환금금 조회, 연간 지방세 납부내역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화면을 구성, 더욱 편리한 서비스 이용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개선된 주요 서비스를 살펴보면 먼저 디지털원패스 적용으로 공인인증서 없이 위택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공인인증서를 저장매체에 저장하여 가지고 다니거나, 사용하는 PC마다 저장해야 하는 불편함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위택스를 사용할 수 있다. ‘고지납부 현황’, ‘체납내역’, ‘환급금액’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나의 지방세 캘린더’를 통해 연간 세금 납부현황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위택스 초기화면에 △국민이 매월 알아야 할 지방세 신고·납부 안내 △별도 회원가입 없이 전자납부번호만 알아도 세급납부가 가능한 빠른 납부 등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전면 배치해 납세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빠르게 찾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계절별(봄, 여름, 가을, 겨울)로 친근한 이미지를 초기화면 디자인에 적용해 생동감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행안부는 이번 서비스 개편을 맞아 위택스 접속 후 디지털원패스로 로그인하고 ‘나의 지방세 캘린더’를 확인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50명을 선정, 모바일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 관련은 위택스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고규창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이번 개선은 위택스 서비스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수렴 결과를 반영해 마련한 것”이라며 “국민 눈높이에서 맞춤형 납세편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7월부터 실시 중인 지방세 전자고지·납부 서비스는 ‘2019년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 행정안전부 주관 ‘작지만 체감도 높은 과제’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인기 있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지방세 확인과 납부를 하고 싶은 사람은 카카오톡, 네이버, 페이코 청구서(고지서)에서 지방세 전자고지 신청 → 카카오톡 등 앱 알림으로 스마트폰에서 고지서 도착 확인 → 고지내용 확인 후, 휴대폰 간편결제를 이용해 세금을 납부하면 된다. 전자고지를 통해 세금을 납부 할 경우 한 건당 150원에서 500원까지 세금 절약 효과를 누릴 수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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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손서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손서영 기자] 오늘(9일) 나경원 前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뒤를 이어 5선인 심재철 의원이 한국당의 새로운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심재철 의원은 신임 원내대표로서 "공수처법ㆍ선거법ㆍ예산안을 與 원내대표에 다시 협의하자고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심재철 의원과 더불어 그의 러닝메이트였던 김재원 의원은 정책위원회 의장으로 선출되며 강석호-이장우 조, 김선동-김종석 조, 유기준-박성중 조를 누르고 당선됐다. 신재철 신임 원내대표는 인사말에서 "우리 당의 싸움을 위해 겸허하게 헌신하겠다"며 밝히며 "당장 오후에 고위공직자 범죄 수사처법, 「공직선거법」 개정안, 예산안 협상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데 여당 원내대표와 국회의장에게 찾아가 다시 협의하자고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재철 의원은 당선되자마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와 적극적으로 협상에 나서며 여야 3당은 필리버스터를 철회하고 오는 10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연기됐던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하기로 했다. 이어 여야는 이날부터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예산 결산위원회 간사가 민주당 간사와 함께 예산안 심사 논의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한국당이 필리버스터를 위원총회 동의를 거쳐 철회하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위의 두 가지 조건이 충족될 경우 국회의장은 신속처리 안건으로 지정돼 본회의에 부의된 고위공직자 범죄 수사처법, 「공직선거법」 개정안 등 사법개혁 법안은 이번 정기국회 안에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이에 따라 이달 10일 개최될 예정인 본회의에는 한국당이 필리버스터를 신청했던 199개 안건 등의 민생 법안이 상정되며 패스스트랙 330일 시한을 넘긴 유치원 3법은 자동 상정된다. 한국당과 민주당은 오늘(9일) 오후 4시를 기점으로 각각 의원총회를 열어 한국당은 필리버스터 철회 논의를, 민주당은 관련 예산안 논의에 대한 당의 입장을 재확인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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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은 "금강산 관광 재개 켐페인을 통해 아름다운 금강산을 방문할 수 있는 그 날이 빨리 오길 기대한다"면서 평화에 대한 염원을 밝혔다. 이관수 의장은 "금강산 관광 뿐만 아니라 경색된 남북관계가 풀려서 한반도가 평화의 길로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히고 서초구의회 안종숙 의장의 지명을 받아 `금강산 관광 재개 1000만 온라인 서명`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이 펫말에 써 있는 인터넷 URL로 들어가셔서 켐페인에 동참하실 수 있다"며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송파구의회 이성자 의장, 강남소방서 김윤섭 소장을 지명하고 1000만 서명을 위해 함께 해주기를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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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9일 한국을 찾은 세계적인 록밴드 U2의 리더인 보노(Bono)를 만났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청와대 접견실에서 U2의 리더이자 인도주의 활동가인 보노를 만나 "U2의 한국 첫 공연을 환영한다"며 "공연 중에 남북한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메시지를 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투는 지난 8일 서울 구로구 고척돔에서 결성 43년 만에 첫 한국 공연을 치렀다. 이번 공연에는 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직접 공연장을 찾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오프닝곡으로 `선데이, 블러디 선데이(Sunday, bloody sunday)` 엔딩곡으로는 `원(One)`을 불렀다고 들었다. 한국인으로서는 매우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가 담긴 노래"라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선데이, 블러디 선데이`는 아일랜드의 상황을 담은 노래지만 한국전쟁이 발발한 날도 일요일이었다. 독일의 통일 이후 한국 국민들도 남북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그런 열망이 더욱 강해졌다"며 한국의 역사적 상황을 언급했다. 또 유투가 지난 40년간 세계 최고의 록 밴드 위상을 지켜오면서 음악을 매개로 평화, 인권, 기아나 질병 퇴출 같은 사회 운동까지 함께 전개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경의를 표했다. 보노는 인류의 빈곤과 질병 종식을 위한 사회운동가로도 활발히 활동하며 노벨평화상 후보에도 오른 바 있다. 이에 보노는 "대통령께서 평화 프로세스에 있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리더십을 보여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런 평화가 단지 몽상이 아닌 정말 실현될 수 있도록 끝까지 굳은 결의를 갖고 임하고 계신 것을 잘 알고 있다.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답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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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한ㆍ중ㆍ일 3개국의 목재 이용 촉진을 위한 기술을 공유하고 목재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6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한ㆍ중ㆍ일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한ㆍ중ㆍ일 국제 학술대회는 목재 이용에 대한 동아시아 지역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자리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을 비롯한 동아시아 지역의 목재 공학 연구자와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가해 각국의 목재 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주제발표는 ▲중국의 목재 복합재료 산업의 현황과 최근 발전된 기술(중국 난징임업대학 Xinwu Xu박사) ▲일본의 목조건축 기술과 벌기령에 도달한 조림 수종들의 신수요처 발굴을 위한 기술 개발 동향(일본 아키타현립대학교 Noboru Nakamura 박사) ▲한국의 목조건축 기술 동향(국립산림과학원 심국보 박사)에 대해 발표가 이어졌다. 이날 소개된 목재 이용 분야의 연구결과를 통해 목재는 그 자체로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소재일 뿐만 아니라, 목재를 구성하는 화학성분 또한 고부가가치 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물질이라는 점에서 참석자들은 상호 공감대를 형성했다. 전범권 국립산림과학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목재 이용을 위한 새로운 시각을 나누며 상호 소통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목재의 가치와 국산 목재의 이용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한ㆍ중ㆍ일 3국 간 긴밀하고 지속적인 연구 협력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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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마이클 빌스 미8군사령관이 9일 오전 10시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경기도-미8군사령부 한미협력협의회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미협력협의회`는 경기도내 미군 관련 지역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경기도가 주한미군과 지난 2002년 결성한 협의체로, 현재까지 본회의 19회, 실무회의 30회를 개최해오며 한미우호 강화에 기여해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경기도와 미8군사령부는 관계 격상에 맞춰 양 기관 간 관계증진과 상호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문화교류를 통한 우호관계를 향상하는데 공동으로 힘쓰기로 약속했다. 협의회의 공동 의장은 경기도지사와 미8군사령관이, 공동 부의장은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미8군부사령관이 각각 맡는다. 양 기관은 연 1회 본회의와 실무회의를 개최해 경기도와 미8군 간의 관계증진에 관한 사항과 지역 현안사항 등에 대해 논의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정상균 균형발전기획실장, 패트릭 도나호 미8군 작전부사령관, 김태업 미8군 한측부사령관, 제이슨 슈미트 미8군 주임원사 등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동맹의 관계는 상호신뢰가 매우 중요하고, 신뢰는 존중으로부터 나온다"며 "한국과 미국이 오랜 시간 동맹을 맺어왔는데, 앞으로 이 관계가 성장하고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반도 평화는 미국에게도 매우 중요한 정책 목표이고, 한국 국민들에게도 생사가 걸려있는 중요한 문제"라며 "북미회담 등 한반도 평화유지를 위한 미국의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 지사는 "경기도에서도 한반도 평화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미8군 장병들과 가족들이 한국사회에 정착하는 것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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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오는 10일 한국관광공사와 `긴급재난문자 외국어 번역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즉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행안부는 관계 중앙부처나 지자체가 발송한 긴급재난문자를 한국관광공사에 전달하고, 공사는 이를 영어와 중국어로 번역ㆍ제공하는 방식이다. 즉각적인 예보와 경보 발령이 필요한 지진ㆍ지진해일ㆍ홍수 등에 대한 긴급재난문자는 자동번역을 통해 제공된다. 행안부는 2014년 `안전디딤돌` 영문 어플리케이션인 `이머전시 레디(Emergency Ready)`를 처음 개발해 국내 거주 외국인이나 관광객에게 재난안전 정보 제공을 시작했다. 지난해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에는 긴급재난 문자 영어ㆍ중국어 자동번역 시범서비스를 실시했다. 그러나 시범서비스 과정에서 외국인 자동번역소프트웨어의 기술적 한계로 번역 오류가 자주 발생해 본격 시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긴급재난문자 외국어 번역뿐만 아니라 재난안전 공공서비스 분야에서도 상호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내년에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태국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어 등 8개 언어로 관광안내ㆍ전화통역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관광공사의 `1330 한국 여행 핫라인(Korea Travel Hotline)`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계조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해 재난정보전달 체계를 개선함으로써 국내 거주 외국인 및 관광객이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위험상황에 보다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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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의원(대안신당, 광주서구을)이 패스트트랙에 올라있는 공수처법 처리와 관련해 "청와대와 공수처의 직거래를 금지하는 조항을 명시적으로 규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천정배 의원은 8일 SNS를 통해 "공수처 설립의 가장 중요한 이유는  '살아있는 권력'도 수사할 수 있는 독립성과 중립성을 갖춘 기구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검찰이나 경찰은 대통령의 인사권에서 자유롭지 못하므로 독립성을 아무리 강화하더라도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며 "현재의 패스트트랙 법안 역시도 공수처의 독립성을 전제하고 있기 때문에, 청와대와의 직거래를 금지하는 조항을 명시적으로 규정하는데 이견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천정배 의원은 또한 공수처법의 인사위원회 구성 방식을 개선해야 할 필요성을 지적했다.  천 의원은 "인사위원회는 처장, 차장, 법무부차관, 법원행정처 차장, 국회의장과 각 교섭단체대표의원이 협의하여 추천한 3명 등 총 7명으로 구성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공수처 내부의 인사에 대통령의 대리인이라 할 수 있는 법무부 차관과 사법부인 법원행정처의 차장이 들어가는 것은 공수처의 독립성과 사법부의 성격에 비추어 적절치 않아 보인다"며 "법원은 공수처의 주요 수사대상이라는 점에서도 이는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안으로는 공수처장이 공수처 내부의 인사에 거의 힘을 쓰지 못하도록 돼 있다. 이에 공수처장의 인사 권한을 합리적인 수준에서 높여야 할 것"이라며 "법무부차관과 법원행정처 차장을 위원에서 빼고 대신 '공수처장이 위촉하는 학식과 덕망이 있고 각계 전문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서 변호사의 자격이 없는 사람 2명(1명 이상은 여성)'을 넣을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또, 천 의원은 공수처의 수사대상을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천 의원은 "현재의 안으로는 판사, 검사, 국회의원과 청와대 등 특정 직역을 제외하고 보면 일반부처는 장·차관만 수사대상에 포함된다. 또한 청와대와 같이 직급에 비해 막강한 권력을 갖고 있는 기관의 경우에도 수사 대상이 너무 제한적"이라며 "이렇게 해서는 우리 사회에서 사실상 막강한 권한이 집중되는 공직자들의 부패와 비리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없다"고 밝혔다.  천 의원은 "법무·검찰 개혁위원회도 국가공무원법상 고위공무원단에 속하는 고위직 공무원으로 공수처 수사대상을 권고한 바 있다"면서 "최소한 고위공무원단까지 수사대상에 포함시키고, 대통령 비서실·국가안보실·대통령 경호처 등 권력이 센 기관의 경우 5급 이상으로 그 대상을 확대할 것을 제안한다"고 덧붙였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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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은 · http://edaynews.com
-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더 당당하고 튼튼한 광주’ 만들겠다 - 광주와 국정을 잇는 노둣돌 역할 할 것 민형배 전 문재인정부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이 내년 4·15 총선 광주 광산구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민 전 비서관은 9일 오전 광주광역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광산구을 선거구(수완동·신창동·신가동·첨단1동·첨단2동·하남동·비아동·임곡동)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민 전 비서관은 “지난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는 촛불시민의 뜻이 반영됐는데 오직 국회만이 촛불 이전의 구성을 유지하고 있다”며 “촛불민심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의 과제를 입법으로 뒷받침하고 완성하는 것”이 내년 총선의 첫 번째 의미라고 주장했다. 이어 “총선의 두 번째 의미는 2022년 대통령선거에서 민주당 정권을 재창출 하는 것”이라며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내년 총선의 압도적인 승리를 발판 삼아 또 한 번의 정권창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민 전 비서관은 “더불어민주당의 새로운 인물들이 대거 출사하는 내년 총선이야말로 광주의 실질을 챙길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광주정신을 온전히 실천하고 뒷받침할 수 있는 국회권력을 세우는 것”과 “광주의 아이들에게 넉넉하게 물려줄, 미래 광주의 초석을 다시는 기회로 내년 총선을 활용하는 것”을 강조했다. 그는 “기자, 시민단체 활동, 대학에서 연구와 강의, 그리고 광산구청장 8년의 경험을 쌓으면서 광주에서 성장했다”며 “노무현·문재인 두 분 대통령을 모시고 국정에 관여할 때도 저의 주요 업무는 광주와 청와대를 잇는 노둣돌 역할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지역과 중앙, 정치와 행정에 대한 감각 및 인적 네트워크도 두루 갖출 수 있었다. 국정과 광주를 연결시키는데 필요한 현미경의 정밀함과 망원경의 넓은 시야, 달팽이의 촉감과 새의 눈을 동시에 가졌다고 감히 자부한다”며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민 전 비서관은 2010년부터 지방자치 현장에서 성과를 내고 문재인정부 청와대에서 일했던 소위 ‘일공세대’의 철학과 경험을 제도화하기 위해 함께 국회 진출을 시도한다고도 밝혔다. 그는 “일공세대는 중앙과 지역을 분리했던 지금까지의 국회정치와는 달리, 지역에 복무하는 국회, 지역을 국가로 인식하는 정치관행을 만들려고 한다”며 “그들과 함께 공동의 정치전선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 전 비서관은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더 당당하고 튼튼한 광주”를 정치활동의 목표라고 밝히며, 민형배 정치의 3원칙으로 ▲광주의 가치를 지키면서 광주에 필요한 것을 챙기는 ‘가치와 실질 추구의 정치’ ▲산재한 지역현안에 대해 소신 있게 발언하고, 필요한 경우 통큰 결단을 이끌어내는 ‘조정과 협력의 정치’ ▲시민의 요구와 바람을 항상 듣고, 그것을 국회 활동에 투입하는 ‘경청과 반응의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 전 비서관은 1961년 전남 해남 출생으로 △노무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비서관(2006~2007년), △민선5·6기 광주 광산구청장(2010~2018년), △문재인 대통령비서실 자치발전비서관·사회정책비서관(2018~2019년),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을 지역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전남대학교 사회학 박사 출신으로 △언론사 기자·노조위원장·논설위원, △시민단체 참여자치21 대표·운영위원장, △전남대·동신대 교수 등을 두루 거치며, 노무현·문재인 두 대통령에게 발탁된 호남의 대표적인 친노·친문 인사로 분류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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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외교부와 해양수산부는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19 북극협력주간(Arctic Partnership Week 2019)`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극협력주간은 2016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행사로, 국ㆍ내외 북극 전문가들이 모여 북극 관련 경제, 과학, 산업,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북극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다. 2019년 북극협력주간은 `북극협력, 경계를 넘어(Cooperation Beyond the Borders)`라는 주제로 열리며, 전통과 현대의 경계, 과학과 정책의 경계, 북극권과 비북극권의 경계를 뛰어넘어 북극발전을 위한 협력 및 상생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행사에는 오운열 해양수산부 정책실장, 권세중 외교부 북극협력대표, 클레오파트라 도움비아-헨리(Cleopatra Doumbia-Henry) 세계해사대 총장, 아이나르 군나르손(Einar Gunnarsson) 북극이사회 고위관리(Senior Arctic Official)회의 의장, 오거돈 부산시장 등 국내ㆍ외 정부기관, 국제기구 및 산ㆍ학ㆍ연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이달 ▲9일 개막식 ▲10일 정책의 날 ▲11일 과학기술의 날 ▲12일 해운의 날 ▲13일 자원의 날로 정해 분야별로 북극 관련 현안을 논의하고 토론하는 학술행사를 진행한다. 외교부는 올해가 우리나라가 북극연구를 시작한 지 20년이 되는 해이자 우리나라와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등 주요 노르딕 국가가 수교 60년을 맞이하는 해라는 점에서 이번 행사가 더욱 의미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권세중 외교부 북극협력대표는 "북극협력주간을 통해 국내ㆍ외 북극 전문가들의 활발한 소통이 이뤄지고, 동 협력 플랫폼이 북극의 환경변화로 인해 인류가 직면한 도전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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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2주간 축산차량등록제 준수 여부에 대한 전국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축산차량등록제는 가축운반차량, 사료운반차량 등 축산차량을 시ㆍ군에 등록하고 GPS단말기를 장착토록해 축산시설 출입정보를 관리하는 제도로,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축산차량 관제와 역학조사 등에 이용된다. 농식품부는 단속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축산차량의 출입이 잦은 도축장, 거점소독시설, 식용란수집판매소 등을 중심으로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중점 단속내용은 축산관계시설을 출입하는 축산차량에 대해 축산차량등록을 했는지, 차량무선인식장치(GPS단말기)를 장착했는지, 단말기가 정상 작동하고 있는지 여부 등이다. 농식품부는 관계자는 "이번 단속을 통해 축산차량이 축산차량등록을 하지 않고 축산시설을 방문하는 등 방역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축산관계시설에서는 해당 시설에 출입하는 차량의 등록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미등록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는 등 제도 이행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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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황해청)이 코트라의 IKMP(Invest Korea Market Place)사업 지원대상에 선정돼 평택 포승(BIX)지구 해외투자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됐다. 황해청은 지난 9월 IKMP 사업공모에 평택 포승(BIX)지구 관련 프로젝트를 신청했고, 코트라 자체심사 및 자문위원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IKMP 사업은 해외투자유치 지원 및 해외시장 개척을 총괄하는 전문기관인 코트라에서 외국인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 및 기관의 투자유치 수요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해외투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향후 2년 동안 평택 포승(BIX)지구의 해외 홍보 및 투자유치를 지원하게 된다. 지원 내용에는 투자홍보물 제작(국ㆍ영ㆍ중 팩트시트 제작 지원), 코트라 36개 투자유치거점 무역관을 통한 적격 해외투자 발굴 지원, 국가투자유치 포털사이트인 Invest KOREA 홈페이지 내 프로젝트 게시, 코트라 국내외 투자유치 행사 참가기회 부여 등이 포함돼 있다. 이번 공모에는 총 22개 기업, 2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특히 전국 7개 경자청 중 황해청이 유일하게 선정돼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황해청은 이달 수도, 전기 등의 기반 인프라가 완공되는 평택 포승(BIX)지구의 투자매력도를 전세계적으로 홍보하고 해외 투자유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한편, 황해청은 올해부터 평택 포승(BIX)지구 공장용지 77만8663㎡와 물류용지 55만6174㎡를 분양하고 있으며, 산업시설용지는 주변시세보다 30% 저렴한 3.3㎡당 167만 원, 물류시설용지는 3.3㎡당 172만 원에 분양하고 있다. 황성태 황해청장은 "저렴한 분양가, 편리한 교통환경 등 최고의 투자여건을 갖춘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선정을 통해 국내기업 뿐만 아니라 해외기업을 대상으로도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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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충남 예산군, 논산시 지역에서 행정ㆍ법률문제, 복지혜택 수급, 임금체불, 금융피해 등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오는 12일 예산군청, 13일 논산시청에서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국토정보공사, 금융감독원, 고용노동부 등 공공기관과 함께 `찾아가는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동신문고`는 분야별 전문조사관과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의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현장중심의 적극행정 서비스이다. 올해는 86개 지역을 방문하고 2151건의 민원을 상담했다. 상담분야는 일반행정, 문화, 교육, 국방, 보훈, 노동, 산업, 농림, 환경, 도시계획, 교통, 도로, 세무, 주택, 건축, 경찰 등 모든 행정 분야이며, 이동신문고를 통해 이 지역 주민과 행정기관 간의 갈등ㆍ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이동신문고에는 고용노동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국토정보공사, 금융감독원 등 협업기관이 참여해 근로개선, 법률상담, 소비자 피해, 사회복지 수혜, 지적분쟁, 서민금융 피해 등 다양한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한다. 이와 더불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좋은 이웃들` 복지사업과 연계해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원하며, 각종 부패행위와 건강ㆍ안전ㆍ환경ㆍ소비자 등 공익침해행위 등에 대한 신고도 받는다. 권익위는 상담 중 바로 해결 가능하거나 단순 궁금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심층 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할 방침이다. 권근상 권익위 고충처리국장은 "고충이나 애로가 있어도 행정기관을 직접 찾지 못하거나 인터넷을 활용한 민원신청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께서는 이번 이동신문고 상담장을 방문해 다양한 고충들을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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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여야 4+1협의체가 9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과 패스트트랙 법안 등을 모두 상정하기로 했다.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더불어민주당, 바른미래당, 정의당, 민주평화당, 대안신당 등 `여야 4+1협의체`는 9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과 함께 패스트트랙에 오른 「공직선거법(이하 선거법)」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공수처법)」 등을 일괄 상정한다. 내년도 예산안 합의는 사실상 마무리됐다. 513조5000억 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국회 예산결산위원회는 6500억 원의 감액심사를 진행했고, 기획재정부에서는 1조 원의 삭감을 주장해 총 삭감 규모는 1조7000억 원에 달한다. 여기에 증액 요구가 들어온 4000억 원을 감안하면 순삭감 규모는 총 1조3000억 원으로 예상된다. 선거법 개정안 합의는 아직이다. 선거법 개혁안으로 유력한 합의안은 지역구 250석, 비례대표 50석, 연동률 50% 적용안이며, 현재 연동률 적용 비율을 놓고 조정 중이다. 여야 각 당은 비례대표 50석 가운데 절반인 25석만 50% 연동률을 적용해 배분하고 나머지 25석은 현행 선거법처럼 병립형으로 배분하는 안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4+1 논의에 대해 자유한국당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임기 종료를 하루 앞둔 9일 "`4+1`이란 듣도 보도 못한 협의체를 구성해 우리 당을 압박하고 있다"며 "정권을 허망하게 빼앗겼다. 참 분하고 서럽다. 한국당 의원들 모두 대한민국 헌법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역사가 20대 한국당 의원 모두를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당 측은 "4+1 논의는 불법"이라고 주장했다. 특정 정파의 결정에 따라 시트 작업을 지시하는 경우 기획재정부 장관 등은 실무자인 사무관에게 불법행위를 지시하는 것으로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죄가 성립된다. `4+1`은 정파적 이해관계로 뭉친 정치집단일 뿐이며 국민의 세금을 도둑질하는 떼도둑 무리에 불과하다"고 비난했다. 변수는 한국당의 새 원내대표 선출이다. 한국당의 원내대표 경선이 9일 오전 9시에 진행되는 점을 감안하면 본회의 전 차기 원내지도부와의 협상 재개 가능성도 남아 있다. 다만, 한국당 새 원내대표가 협상에 뜻을 보이지 않을 경우 민주당과 나머지 야당들은 한국당 없이 예산안과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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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는 도내 만 0세부터 5세 이하 영ㆍ유아의 86%가 어린이집, 유치원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9일 밝혔다. 도가 공개한 `2018년 경기도 보육통계`에 따르면 도내 0~5세 영유아 인구는 67만7880명으로 2010년 73만4996명에 비해 7.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영유아인구가 241만5349명으로 2010년 273만4976명에 비해 11.7% 줄어든 것에 비해서는 낮은 감소율이지만, 저출산의 영향으로 도내 영유아 수도 꾸준히 감소하고 있음을 반영했다. 반면, 여성의 활발한 경제활동 참가와 보육료 지원정책 강화 등의 영향으로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영유아 인구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도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재학 중인 영유아 인구는 58만2794명으로 전체 영유아 인구 67만7880명의 86%에 달했다. 이는 2010년 69.8%에 비해 16.2%p나 증가한 수치다. 도는 보육시설의 충분한 공급으로 시설 이용을 원하는 영유아 대부분이 별다른 문제없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보육시설 이용률의 지역적 편차가 여전히 존재하는 점은 개선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실제로 하남과 화성의 경우, 영유아 인구 비중이 각각 6.6%, 7.6%로 도 전체 평균 5.2%를 상회함에도 보육시설 이용률은 각각 67.9%, 76.2%로 도 전체 평균 86%를 밑도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국공립 어린이집 비중이 낮고 지역적으로 편중돼 있는 점 등도 개선해야 할 과제로 분석됐다. 지난해 경기도 국공립 어린이집 비중은 6.4%로 서울(24.7%), 인천(9.4%)에 비해 낮다. 시ㆍ군별로 살펴보면 연천(20%), 양평(18.2%), 과천(16.7%) 등은 국공립 어린이집 비중이 높은 반면 여주(1.4%), 의정부 (2.9%), 용인(3.3%) 등은 낮았다. 경기도 관계자는 "지난해 경기도 사회조사 결과, 도내 가정의 교육방법이 어린이집(47.5%), 유치원(26.1%), 부모(21.8%) 순으로 나타나는 등 경기도의 보육시설 의존도는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지역 간 보육시설의 격차를 완화하는 방안에 대한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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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영 · http://edaynews.com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4일 2019년 전라남도 규제혁신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3년 연속 규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규제혁신 평가는 전라남도의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중앙부처 규제 건의과제 추진 실적 등 총 6개 분야를 종합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격려하고 환류하기 위하여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영광군은 2017년(최우수상)과 2018년(우수상)에 이어 올해에도 최우수상 수상으로 자치법규 정비 및 규제혁신 으뜸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평가지표로는 중앙부처 건의과제 발굴, 옴부즈만 규제개선 건의,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 등이 있다.   특히 행정안전부, 중기부 등 중앙부처에 총 59건의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 제출하여 9건 선정, 5건 해결이라는 실적을 거두었으며 구체적인 개선 사례는 ▲ 산림보호구역의 지정해제 사유 확대 ▲ 통신판매업 폐업 시 이중 신고의 불편함 개선 ▲ 지하매몰형 LPG저장탱크 외면검사방법 개선 ▲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비 지원사업 민원 신청서류 감축 개선 ▲ 4륜형 전기 이륜차 적재금지 및 1인승 제한 규제 완화 ▲ 초소형전기차의 자동차 전용도로 주행 규제 개선 등이다. 위의 개선과제는 관계법령과 제도 개선 등의 행정 절차를 거쳐 점진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군의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인 이모빌리티 산업과 연계하여 신산업 진입 규제들을 발굴․정비한 것도 수상에 한 몫을 차지했다.   영광군은 지난 2017년부터 지금까지 이모빌리티분야 규제 총 29건을 건의하는 등 지속적으로 규제혁신에 매진하여 전략산업으로서의 이모빌리티 산업의 법적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힘써왔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군이 시 단위 지역보다 규제가 많지 않고 규제 개선책을 발굴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배경은 파격적으로 규제를 완화하거나 폐지한 결과가 아닌 군 전반적인 제도와 시책을 통해 적극행정을 펼친 결과”라고 말했다.   또한 “2020년 새해에도 이모빌리티 규제자유 특구 운영에 발맞추어 관련 법규를 재정비하고 일자리 중심 지역현장 규제와 군민들의 생활 속 규제 발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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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라남도 사회단체 연합회(연합회장 전라남도 선도농업인협의회장 황금영, 이하 35개 단체)는 6일 한전공대 설립 반대 왜곡·과장 보도를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연합회는 성명서를 통해 “4차 산업혁명과 기후변화는 전력․에너지 산업에 기존 패러다임의 근본적인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며 “2030년까지 글로벌 에너지 신시장은 약 3경원 규모로 성장이 전망된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에너지 산업은 대한민국의 혁신성장을 주도할 8대 산업 중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으나, 선진국과 에너지 분야 기술격차는 4.5년 가량 뒤쳐져 있다”며 “우수 인재양성과 기술개발을 통해 이러한 격차를 줄이려면 세계적 수준의 에너지 특화대학인 한전공대 설립은 필수적이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한전공대는 국내 최대 에너지 공기업인 한국전력의 지속 가능한 자체 생존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미래 에너지 분야 인재양성의 요람이다”며 “전국전력노동조합에서도 이러한 한전공대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공감하고 지난 10월 지지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한전공대는 지난 17년부터 2년여간 내·외부적으로 정부·지자체·전문가 등과 충분한 논의와 검토과정을 거쳤으며, 세계적인 전문 컨설팅회사인 AT커니의 타당성 검토용역 결과 ‘세계적 수준의 에너지 특화대학 설립 필요성이 높다’ 는 분석을 바탕으로 국가 에너지 혁신성장을 주도하기 위해 국정과제로 추진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회는 “한전공대 설립에 대한 전문가 의견과 충분한 공감대에도 불구하고, 일부 언론은 사실을 왜곡한 기사로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며 “이는 에너지분야 글로벌 인재양성과 기술개발이라는 국가의 에너지 정책 목표 달성을 저해하는 행위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서도 결코 바람직하지 않은 처사다”고 지적했다.   이와함께 “한전의 전 경영진까지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위는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이는 즉시 중단돼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국내 대학 성공사례로 “포항공대와 울산과기원도 설립 당시 지방대학 신설에 대한 반대 논란을 극복하고 산학연 대학설립으로 국가 및 지역 혁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제시했다.   연합회는 한전공대가 차질 없이 설립되고 개교될 수 있도록 3개항을 채택해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밝혔다.   채택된 3개 항은 ▲언론기관은 한전공대 설립 반대를 위한 왜곡․과장된 보도를 즉시 중단하고 ▲한전공대 설립 당위성과 미래 비전이 바로 알려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며 ▲한전은, 일부 언론의 반대 의견에 동요하지 말고 한전공대 설립을 적극 추진하라는 내용이다.   한편 연합회는 전라남도 새마을회, 전남지구청년회의소(JC) 등 전남 도단위 35개 주요 사회단체 대표자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으며, 도민의식 함양과 사회갈등 해소 및 도민통합 등을 위해 지난 2015년 출범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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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이재진 의원은 이달 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교육문화체육 공헌대상`시상식에서 의정분야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위원회와 (사)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 한국온라인뉴스가 공동주관한 2019 대한민국 교육문화체육 공헌대상은 대한민국의 교육, 문화, 체육 분야의 발전을 위해 공헌한 개인, 기관, 기업, 단체 등을 선정해 각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고 사회적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재진 의원은 3선의원의 경험을 살려 교육, 문화, 체육 등 관련정책 개선에 대한 노력과 교육 및 문화 사각지대에서 소외된 계층들의 목소리를 듣고 아픔을 공감하며, 공정하고 차별 없는 정책을 추진하는 등 강남구민의 교육ㆍ문화ㆍ체육 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재진 의원은 "그동안 교육, 문화, 체육 사업 등을 우선순위에 두고 활동한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 사회에는 아직도 교육·문화 등으로부터 소외돼 있는 사람이 많다"라며 "각 사회분야에서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이 문화·복지 혜택 등을 누릴 수 있도록 구의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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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의로부터 `재신임 불가` 판정을 받았던 나경원 원내대표가 마지막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원내대표 임기는 오는 9일까지지만 이날 회의를 끝으로 나 원내대표는 사실상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공교롭게도 이날은 나 원내대표의 57번째 생일이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난 1년 동안 한국당이 개최한 의원총회 횟수는 다른 때보다 1.5배 많다"면서 임기를 보낸 한 해를 "격동의 1년이었다"고 표현했다. 나 원내대표는 "모든 의원이 힘을 합쳐주신 덕분에 한국당이 국민과 함께하는 정당으로 자리매김하는 기반을 만들었다"면서 새로 선출될 원내대표에게는 "아주 중요한 정기국회가 남아 있기 때문에 정말 잘 하실 분이 당선돼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나 원내대표가 임기 만료를 앞두고 패스트트랙 법안 본회의 표결을 막기 위해 꺼내든 필리버스터 카드는 실패한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 11월 29일 본회의 처리 예정이었던 비(非)쟁점법안에 필리버스터를 내걸면서 `민식이법` 등 민생법안의 발목을 잡았다는 오명을 썼다. 이 일로 나 원내대표는 황교안 대표로부터 불신임을 받았다. 한편, 차기 원내대표 경선은 오는 9일 치러질 예정이다. 지금까지 강석호ㆍ유기준ㆍ심재철ㆍ윤상현 의원이 출마 의사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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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는 지난 4일 도내 시ㆍ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건축행정을 우수하게 운영한 부천시를 `대상`에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건축허가의 적법한 운영을 지도ㆍ점검하기 위해 「건축법」에 따라 경기도의 중점시책, 시ㆍ군 자체계획, 건축행정 처리실태 등 건축행정 전반에 대해 매년 평가하는 제도이다. 경기도는 정량적ㆍ정성적 평가 지표에 대한 평가결과를 합산해 대상에 부천시, 최우수상에 수원시, 우수상에 용인시, 하남시, 평택시를 각각 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평가결과에 따라 도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부천시, 수원시, 용인시, 하남시, 평택시는 기관표창과 함께 유공 공무원 포상이, 건축사에게는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대상으로 선정된 부천시는 건축안전 모니터링 조치, 공사 중단 건축물 안전조치, 공사 중 건축물 안전점검, 건축물 유지관리 점검 등 건축안전 분야와 건축인허가 처리기간 준수, 건축 관련 진정ㆍ민원 처리기간 단축 등 건축행정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올해 평가에서는 건축 우수시책의 공정한 평가를 위해 교수, 건축사로 구성된 민간전문가의 블라인드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수원시가 도심 속 공공 공간을 회복하고 시민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공개공지 가이드라인 및 이용활성화 방안`을 포함해 9개 시ㆍ군에서 추진한 10개 시책이 우수시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도에서는 우수시책과 함께 도에서 추진하는 `민선 7기 주요정책사업`에 대해 시ㆍ군에 도입을 지속적으로 권장하고, 도입한 시ㆍ군에 대해서는 내년도 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준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가 평가 자체에 그치지 않고 도와 시ㆍ군이 적극 협력해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특성에 맞는 건축행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공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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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은 한-아프리카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이하 KAFACI)의 다수성 벼 개발 과제로 아프리카 벼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새 품종을 말라위와 말리, 두 나라에 아프리카 최초로 등록했다고 6일 밝혔다. 등록한 벼는 우리나라의 `통일벼`와 아프리카 토종벼를 활용해 개발한 ▲Makafaci ▲Kachangu(말라위) ▲KAFACI1(말리) 세가지 품종으로, 현지 농가에 보급을 준비하고 있다. 농진청 관계자는 "현지 수량성 시험 결과, 기존에는 1h당 2~4톤을 생산했으나 새 품종은 1ha당 6.8~8.7톤을 생산할 수 있었다"며 "가나와 케냐, 말라위, 말리, 수단, 우간다도 통일벼를 활용한 46개 품종을 등록하기 위해 수량성 검정 등 국가성능시험(NPT)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농진청은 현지에 적응할 수 있는 다수성 벼 1100계통을 선발한 뒤 아프리카 19개 나라에 알맞은 품종을 연구했다. 이지원 농진청 기술협력국장은 "KAFACI의 통일벼를 활용한 다수성 벼 개발 성과를 시작으로 꾸준히 연구해 품종 등록, 보급, 농가 활용 증대로 아프리카 식량문제 해결에 이바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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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력보유여성 등 구직여성을 대상으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설명회가 열린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용인에 위치한 여성능력개발본부 교육동 2층 영상관에서 `2020 Hot 트렌드를 읽는 여성유망일자리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드림디자이너 최은서 대표가 `나를 트렌디하게 만드는 유망직종`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직업 트렌드 변화 ▲2020년 트렌드를 반영한 여성유망직종 등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미래의 IT 유망직종을 중심으로 2020년도에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운영 예정인 IT분야 직업교육훈련과정 설명회도 함께 열린다. 경기도일자리재단 관계자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취업지원서비스 `꿈날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며 "참석자에겐 다이어리 등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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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의 · http://edaynews.com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최근 타 지역에서 야생조류 저병원성 AI가 지속적으로 검출(16건) 됨에 따라 일선 시․군에서 경각심을 가지고 선제적 대응을 위해 5일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에서 AI 중점방역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저병원성 검출 16건(강원 1, 경기 2, 충북 2, 충남 4, 경북 4, 경남 2, 전북 1)   김 지사는 이날 점검회의에서 “12월은 도내 겨울철새 서식 개체가 가장 많아 고병원성 AI 발생위험이 높은 시기로 철새도래지(18개소)의 철저한 차단방역이 필요하다”며 “군 제독차량, 광역방제기, 시․군, 농협의 소독차량을 총 동원, 도래지 주변도로 및 인근 가금농가에 대해 매일 소독에 나설 것”을 긴급 지시했다.   김 지사는 또 “농장단위 차단방역에서 축산차량이 가장 위험하므로 농장 내 축산차량과 출입자에 대한 철저한 출입통제를 실시하고, 축사 내 온도관리, 농장 주변에 생석회를 충분히 살포하면서 종오리 농장의 산란율․폐사율 확인, SNS를 통한 AI 방역요령 지속적인 홍보”를 주문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고병원성 AI특별방역대책 기간인 지난 10월부터 고병원 AI 방역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고, 거점소독시설 운영(22개소), 농장 방역초소 등(19개소), 오리농장(84호)에 대해 사육제한(휴지기)에 들어가 AI 감염율을 낮추기 위한 강력한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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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은 `제56회 무역의 날`을 맞아 이달 5일 오후 강남구의회 의장실에서 `2030년 세계 4대 수출 강국이 되는 그날까지 강남구의회가 함께 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피켓을 들고 무역의 날을 축하했다. `무역의 날`은 1964년 수출 1억 달러 달성을 기념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2011년 12월 5일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아홉 번째로 무역규모 1조 달러를 달성한 것을 기념하고자 매년 기념 행사를 치러 오고 있다. 이관수 의장은 "올해 어려운 대외 무역환경 속에서도 3년 연속 무역 1조 달러 달성과 함께 11년 연속 무역흑자라는 값진 성과를 거둔 무역인 여러분들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강남구의회도 지역 기업들이 수출을 통해 지역경제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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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조국 전 장관의 사퇴로 공석인 법무부 장관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인 추미애(61) 의원을 내정했다. 법무부 장관 내정은 지난 10월 14일 조 전 장관이 가족을 둘러싼 의혹으로 물러난 지 52일 만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원 포인트` 인사를 단행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추 내정자는 소외계층 권익 보호를 위해 법조인이 됐고 국민 중심의 판결이라는 철학을 지킨 소신 강한 판사로 평가받았다"며 "정계 입문 후 헌정 사상 최초로 지역구 5선 여성 국회의원으로 뛰어난 정치력을 발휘했다"고 밝혔다. 이어 "판사와 국회의원으로서 쌓은 법률적 전문성과 정치력을 비롯해 그간 추 내정자가 보여준 강한 소신과 개혁성은 국민이 희망하는 사법개혁을 완수하고 공정과 정의의 법치국가 확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추 의원은 정계 입문 전까지 약 10년간 광주고법, 춘천ㆍ인천ㆍ전주지법 등에서 판사로 근무했다. 1995년 김대중 전 대통령의 권유로 정계에 입문한 뒤에는 서울 광진을에서 5선(15ㆍ16ㆍ18ㆍ19ㆍ20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한편 법무부 장관으로 내정된 추 의원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소감을 밝혔다. 추 의원은 법무부 장관 내정과 관련해 "사법개혁과 검찰개혁은 시대적 요구"라며 "소명의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다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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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손서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손서영 기자]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 정상 회의 참가를 위해 영국을 방문한 美 트럼프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기자회견을 취소하고 돌연 귀국길에 올랐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소한 기자회견은 공식 예정돼 있었던 일정으로서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등과의 양자회담을 가진 뒤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자신의 험담을 나누는 것처럼 보이는 정상들의 대화 영상이 삽시간에 퍼지자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그간 너무 많은 일을 해서 오늘 워싱턴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기자회견을 취소했다. 해당 영상에는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트뤼도 캐나다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등이 트럼프 대통령을 암시하는 듯한 인물을 지칭하며 `그`가 늦은 이유에 대해 다들 한 마디씩 말을 얹었다. 또 다른 영상에서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그`의 팀이 입을 벌리며 놀라는 모습을 봤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영국 진보 성향의 대표 유력지인 `가디언`은 "그들이 말하는 `그`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길고 장황하게 기자회견을 하는 인물의 대명사인 트럼프 대통령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이틀간 열린 정상 회의에서 국내총생산(GDP) 대비 방위비 2% 이상인 나토 회원국들만 따로 오찬을 가지며 이들에게 "돈이 있는 걸 아는데도 방위비 분담금을 올리지 않으면 무역 문제(보복관세)로 대응하겠다"는 식의 강력한 경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나토는 2024년까지 국방예산을 GDP 대비 2% 이상으로 증가하기로 합의했으나 나토의 가이드라인을 충족해 더 많은 예산금을 내야 하는 나라는 가입국 29개국 중 미국, 영국 등의 9개국뿐이며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일부 유럽의 나라들은 이 기준에 미달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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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을) 지역위원장이 오는 17일 21대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총선행보를 시작한다.   민 위원장은 9일 오전 10시 30분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공식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10일 오전에는 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한 ‘상연재’에서 유명 유튜브 채널(‘새날’)을 통해 온라인 출마기자회견을 갖는다고 4일 밝혔다.   민 위원장은 지난 8월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 퇴임 후부터, 충남 아산시장을 지낸 복기왕(정무비서관), 서울 성북구청장을 지낸 김영배(민정비서관), 서울 은평구청장을 지낸 김우영(자치발전비서관) 등 자치단체장 출신의 전 청와대 비서관 3명과 함께 유튜브 채널 ‘새날-파란남자들’에 고정출연하고 있다.   민 위원장은 15일 오후 4시 30분 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에서 이들 3명과 공동 출판한 「정치의 반전을 꿈꾸다」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마을주의자 일공세대의 도전’이라는 부제를 단 이 책은 2010년 지방자치단체장에 당선돼 지역정치를 이끌었고 문재인정부 청와대 비서관으로 일한 공통경험을 갖고 있는 ‘일공(2010년)세대’의 꿈과 비전을 담고 있다.   민 위원장은 공정경선을 위한 더불어민주당의 지침에 따라 오는 12일 광산구을지역위원장 직에서 사퇴할 예정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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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위원장 최남일)는 제281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인 지난 3일 `강남70+라운지` 개관식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갖고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기존 노인종합복지관과는 차별화된 어르신들의 새로운 문화휴식공간 `강남70+라운지` 개관식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위원들은 먼저 개관식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한 후 시설 곳곳을 둘러보는 등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서 위원들은 `강남70+라운지` 관계자로부터 시설 현황 및 향후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 방안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을 마치며 최남일 위원장은 "`강남70+라운지` 개관을 축하드린다"며 "복지 분야 소관 위원회로서 우리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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