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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ㆍ이하 연맹)과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영구)가 2022년까지 공식음료 후원 계약을 맺었다.
롯데칠성음료는 2017시즌부터 K리그 공식음료를 후원해온 K리그의 공식음료 후원사로서 후원 기간 동안 `승리의 순간 어워드`, `매치볼 딜리버리`, `에스코트 키즈`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게토레이 브랜드 슬로건인 `승리의 순간, 게토레이!`를 알리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올 시즌 연맹은 롯데칠성음료과 손잡고 `게토레이 승리의 순간 어워드`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어워드는 매월 SNS 팬 투표를 통해 승리 팀의 골을 넣은 선수 1명을 선정해 시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팬이 직접 시상자로 나설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 시작 전 진행되는 `매치볼 딜리버리(Match-ball Delivery)`에서는 게토레이 매치볼 거치대로 시합구를 전달해 경기 중계를 시청하는 축구팬들에게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노출하고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롯데칠성음료는 무관중 경기로 개막하는 K리그가 유관중으로 전환되는 대로 K리그1의 11개 구단과 해당 구단 연고지 유소년이 참여하는 `에스코트 키즈(Escort Kids)`,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게토레이 음료를 제공하는 `갈증해소타임` 등 현장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연맹은 "롯데칠성음료와의 인연이 2022시즌까지 이어져서 기쁘다. 축구팬들에 `게토레이`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게토레이`와 축구 선수들의 활약을 응원하고 짜릿한 승리의 순간을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스포츠음료 1위 브랜드인 게토레이는 K리그, 대한스키협회를 비롯해 유소년 축구 및 아마추어 농구, 러닝 클럽 지원을 통한 생활스포츠 지원을 확대하면서 소비자와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5-13 · 뉴스공유일 : 2020-05-13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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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ㆍ이하 연맹)이 K리그 구단 유니폼을 판매하는 온라인 스토어를 이달 8일 런칭했다.
이른바 `K리그 공식 스마트 스토어(이하 K리그 스토어)로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스토어 형태이다.
K리그 스토어는 K리그 18개 구단의 홈, 원정 유니폼을 판매한다. 또한 5월 한 달 오픈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해 많은 K리그 팬들의 구매를 독려하고자 한다.
프로모션 참여 방법 또한 간단하다. 먼저 K리그 스토어를 통해 유니폼을 구매한다. 이어서 K리그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한 뒤 영수증 인증샷을 찍고, 해시태그 #2020K리그스토어와 함께 인스타 게시물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사은품은 아디다스 100만 원, 50만 원, 30만 원 사용권과 2020 K리그 공인구 츠바사, 게토레이 킷, Xteer 연료 첨가제 등이며, 사은품을 받게 될 행운의 주인공은 오는 6월 첫째 주 K리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된다.
이 밖에도 연맹은 K리그 스토어에서 판매할 수 있는 상품의 범위를 점차 넓혀 많은 K리그 팬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5-12 · 뉴스공유일 : 2020-05-12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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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IA타이거즈가 구단의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티케팅 및 입장, 식음료 스마트 오더가 가능한 애플리케이션(APP) 서비스를 시작해 야구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KIA는 앱과 연동된 데이터를 분석해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ㆍ고객관계관리) 마케팅을 적극 펼쳐나갈 방침이다.
지난 5일부터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 다운로드할 수 있는 `KIA타이거즈 애플리케이션`은 구단 홈페이지 아이디로 본인임을 인증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앱에는 영상, 뉴스, 웹진, SNS 등 구단이 제공하는 모든 정보가 담겼고, 티켓 예매, 스마트 티켓, 식음료 스마트오더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경기장 어디서든 식음료 메뉴를 보고 주문할 수 있는 스마트 오더와 발권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는 스마트 티켓 서비스는 팬들의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앱은 멤버십 제도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멤버십은 레드와 베이직 2개 등급으로 운영되며, 앱을 이용해 1회 이상 예매 및 관람할 경우 베이직, 3회 이상이면 레드 등급이 된다.
앱에 가입하기만 해도 K3석 무료 쿠폰 1매가 제공되며, 베이직 회원에게도 K3석 무료 쿠폰 1매가 주어진다. 레드 멤버십 회원에게는 선예매 혜택과 함께 K5석 무료 쿠폰 1매가 제공된다.
더불어 팬 사인회, 애국가 제창, 그라운드 캐치볼 등 참여형 이벤트 응모 기회가 주어진다.
KIA는 또 무관중 홈경기 동안 앱을 통해 경기 스코어 맞히기 이벤트를 실시해, 팬들에게 푸짐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KIA 마케팅팀 관계자는 "팬들의 다양한 니즈(Needs)를 충족시키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앱을 출시했다"면서 "멤버십을 기반으로 팬들이 선호하는 상품, 소비 패턴 등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5-12 · 뉴스공유일 : 2020-05-12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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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와 LG유플러스(대표이사 하현회)가 공식 제휴를 맺고 공동 프로모션 진행에 나선다.
KBO와 LG유플러스는 시즌 개막을 맞이해 KBO 리그 유무선 중계 플랫폼인 유플러스프로야구 앱을 통해 야구팬들을 위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리그가 무관중으로 시작하는 만큼, 팬들이 야구장에 온 기분을 낼 수 있도록 `방구석 야구장 티켓팅 이벤트`를 기획해 응원 구단 선택, 가상 예매 등 새로운 방법으로 팬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여기에 참여한 팬들을 위해 백화점 상품권, 노트북, 태블릿, 구단 유니폼 등 다양한 상품이 마련돼 있다. 유플러스프로야구 앱은 가입 중인 통신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야구팬들의 갈증을 유플러스프로야구 앱을 통해 해소시켜 주고자 한다"며 "랜선 이벤트를 통해 KBO와 함께 야구장에 가지 못하는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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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위한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이번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입학식,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돼 판로가 막힌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캠페인이다.
꽃바구니를 선물 받은 사람이 참가자를 지목하고 지목된 사람은 새 꽃을 구매해 다음 참가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재기 이사장은 지난 7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조재기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화훼영농업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사무실 내 꽃 소비를 촉진하는 등 공공부문 화훼수요 확대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이사장은 플라워 버킷 챌린지 다음 주자로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안용규 한국체육대학교 총장, 유승민 평창기념재단 이사장을 지목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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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이태원 클럽 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로 인해 한국프로야구 KBO리그의 단계적 관중 입장 계획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 5일 개막한 KBO리그는 대만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프로야구 시즌을 출발했다. 메이저리그를 비롯한 대다수 국가의 야구리그가 개막을 연기한 가운데, 시즌을 진행한 KBO는 국내외 야구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KBO는 일단 무관중으로 시즌을 시작한 뒤 코로나 19 확산 추이에 따라서 구장 전체 수용 인원의 20~25% 정도의 관중을 받을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태원 클럽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관중 입장 계획은 원점으로 돌아갔다. 지난 6일 2명까지 떨어졌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이태원 클럽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의 영향으로 다시 30명대로 증가했다.
KBO 관계자는 "공식적으로 관중 입장 시기를 정한 것은 아니었다. 코로나19 추이를 지켜보며 단계적으로 관중 입장을 준비한다는 방침이어서 이전과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내일(오는 12일) 코로나 TF 회의에서 관중 입장과 관련해 보다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각 구단은 외국인 선수를 포함해 해당 기간에 이태원 클럽을 찾은 선수가 있는지 자체 파악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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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리그 해외 중계권이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어 축구 팬들의 관심을 모은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ㆍ이하 연맹)은 2019년 12월 스위스 소재 스포츠 중계방송권 판매업체인 `스포츠레이더(Sportradar AG)`를 해외 중계권 사업자로 선정했다.
이후 스포츠레이더는 올해 3월까지 총 10개국(중국, 마카오, 홍콩,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세르비아, 슬로베니아, 몬테네그로, 마케도니아, 코소보)에 송출되는 3개 플랫폼에 K리그 중계권을 판매했다. 그리고 지난 4월 29일 2020시즌 K리그 일정이 발표된 이후로 추가로 총 7개국(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호주, 인도, 말레이시아, 이스라엘)에 송출되는 5개 플랫폼에 중계권을 판매했다.
이어서 K리그 개막 당일인 지난 8일까지 총 19개 국(영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키르키즈스탄, 몰도바,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네팔, 부탄, 몰디브)이 추가돼 전 세계 36개국에 K리그 중계권을 판매하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새롭게 중계권을 구매한 나라 가운데 축구 종주국인 영국의 공영방송 BBC가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5-11 · 뉴스공유일 : 2020-05-11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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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축구협회(KFA)가 유튜브 채널 `KFA 아카데미`를 개설했다.
KFA는 지난달(4월) 29일 유튜브 채널 `KFA 아카데미`의 공식 서비스를 개시했다. `KFA 아카데미`에는 앞으로 매주 1편씩 영상물이 업로드될 예정이다. 이날 업로드된 첫 영상물은 `통증 없이 축구하자 – 발목 염좌`편이다. 2편은 피지컬 코치의 역할 및 분석 방법, 3편은 비디오 분석 기법 소개이다.
`KFA 아카데미` 채널을 관리하는 KFA 기술교육실은 연간 총 50편 내외의 제작 영상을 업로드할 방침이다. 컨텐츠는 ▲대표팀 훈련 ▲골든에이지 훈련법 ▲지도자 교육 ▲토크콘서트 ▲피지컬 훈련 ▲의무 ▲영상분석 ▲특강 ▲기술교육 정책 ▲인터뷰 등으로 나뉜다.
파울루 벤투 남자 A대표팀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가 실제로 실시하는 대표팀 훈련도 설명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의 현장 스케치 영상이 업로드돼 축구팬들의 요구를 만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KFA 아카데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현재 지도자를 하거나 지도자를 꿈꾸는 이들은 KFA가 시행하는 다양한 지도자 교육을 온라인으로 접할 수 있게 됐다.
이밖에도 유소년 육성 프로그램인 골든에이지 훈련법을 소개함으로써 골든에이지 훈련에 참여하지 못한 선수들도 KFA의 정돈된 훈련법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최영준 KFA 기술교육실장은 "`KFA 아카데미` 채널 개설을 통해 지도자 뿐 아니라 학부모, 선수, 팬, 일반인 등 누구나 KFA가 보유한 컨텐츠를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면서 "전문성을 갖추면서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컨텐츠, 공익적이며 실용적인 컨텐츠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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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의 음주 소란 행위ㆍ음주운전 등에 대해 책임을 통감,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우선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을 개정해 음주운전 등에 대한 징계 기준을 신설하는 한편, 국가대표 훈련관리지침도 개정해 선수촌 내 훈련기강 해이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 입촌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음주 소란 행위 등 잇단 일탈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한 것과 관련해 강도 높은 자체 감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훈련기강 정립, 선수 인권 향상, 고객 만족도 제고 등 선수촌 운영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전ㆍ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의 잇따른 음주 관련 사고와 관련해 「국가대표 선발 규정」에 국가대표 자격 기준을 강화하는 등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여 밀도 있게 개정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국가대표 지도자 및 선수 선발은 `공개선발`을 원칙으로 하며 ▲공개 선발이 어려운 특수한 경우(외국인 지도자 선발, 프로종목 일부)라도 선발 원칙과 기준, 선발 방법, 선발 심의 일정 등을 국민에게 공개하고 ▲국가대표 지도자 결격 사유에 `음주운전, 불법도박 등으로 인해 일정 기간 자격정지 징계처분을 받은 자`를 포함하는 것 등이다.
대한체육회는 이와 같은 강도 높은 조치를 통해 전ㆍ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의 일탈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국가대표 및 선수촌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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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공공스포츠클럽이 이달부터 단계적 운영에 나선다.
공공스포츠클럽은 대한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는 지역 기반 스포츠클럽이다.
지난 6일부터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정부 지침이 전환됨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역별 상황을 고려해 운영 중단됐던 공공체육시설의 문을 열기 시작했다.
현재 전국 총 99개 클럽 중 서울 영등포구스포츠클럽, 부산 해운대구스포츠클럽, 인천 미추홀구스포츠클럽 등 45개 클럽이 재개장 할 예정이다. 공공스포츠클럽별 휴관 현황이나 수업 안내문, 가까운 스포츠클럽 찾기 등은 대한체육회 스포츠클럽 종합정보시스템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일재 전국스포츠클럽협의회 회장은 "단계적 운영 재개는 공공스포츠클럽에게 단비 같은 소식이나 지역 내 코로나19 재발 우려 등 걱정이 큰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운영이 재개되는 공공스포츠클럽은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체육회는 공공스포츠클럽 단계적 운영 재개를 통해 그동안 외부 활동을 하지 못했던 국민들이 체육 활동을 통해 건강을 되찾고 위축된 지역 사회의 분위기를 보다 활기차게 전환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발맞춰 각종 생활체육사업 역시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각종 `스포츠 서비스 정보자료`를 리플렛으로 제작해 시도체육회 등에 배포했으며, 대한체육회 체육포털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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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독일프로축구연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중단했던 분데스리가를 재개한다.
독일프로축구연맹은 7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중단한 분데스리가를 이달 16일부터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분데스리가는 지난 3월 13일 중단된 이후 약 두 달 만에 다시 열린다. 다만 코로나19의 위험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만큼 당분간 무관중으로 경기를 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유럽 5대 리그 가운데 처음으로 경기일정을 재개하는 것으로 오는 16일 도르트문트와 샬케전 등 여섯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리그 소속 팀 전부는 경기 전 1주일간 격리상태로 연습하고 훈련 전에 코로나19 검사를 필수로 받아야 한다.
다만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일주일간 10만 명당 50명의 감염자가 발생하면 다시 강도 높은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선을 그어 감염 여부에 따라 리그가 중단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잉글랜드와 스페인은 오는 6월 리그 재개를 목표에 두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날짜를 발표하지는 않은 상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5-08 · 뉴스공유일 : 2020-05-08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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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해병대에서 군사훈련을 받고 있는 훈련병 손흥민(28ㆍ토트넘 홋스퍼)의 퇴소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은 지난 4월 20일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해병대 9여단 91대대 훈련소에 입소해 지금까지 약 3주에 이르는 기초군사훈련을 받았다. 앞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 특례혜택을 받은 그는 체육-예술요원으로 편입돼 3주간 훈련을 받게 된다.
훈련병 신분의 손흥민은 다른 병사와 마찬가지로 훈련병 번호 `139`가 새겨진 군복을 입고 안면가리개를 착용했다.
한편 방탄모는 군복과 다른 `136번`으로 나타나, 한때 유명인의 신분을 감추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부대 측은 해당 의도는 없었으며 훈련 도중 발생한 `단순 실수`인 것으로 밝혔다.
해병대 9여단 공보 관계자는 손흥민이 각종 제식 훈련을 시작으로 지난 6일에는 M16 소총 사격훈련까지 무사히 마쳤다고 전했다.
해당 관계자는 "손흥민은 조금의 열외없이 화생방과 사격, 행군 등 모든 훈련을 동일한 환경에서 받았다"며 "평소 갈고 닦은 체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기량을 보였다"고 말했다.
7일 현재 손흥민은 퇴소를 하루 앞두고 있다. 퇴소는 오는 8일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료식 종료 후 훈련병 가족이 바로 훈련병을 태우고 떠나는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5-07 · 뉴스공유일 : 2020-05-07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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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경기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연기됐던 경기도 야구 리그를 개막한다.
6일 경기도는 코로나19로 연기했던 제2회 경기도 독립야구 리그를 오는 8일 광주시 팀업캠퍼스에서 고양위너스와 연천미라클 경기를 통해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올해 리그는 ▲연천 미라클 ▲고양 위너스 ▲파주 챌린저스와 신규 창단된 ▲성남 맥파이스 ▲용인 빠따형 등 5개 팀 소속 3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오는 10월까지 팀당 46경기씩 115경기와 결선리그 5경기 등 총 120경기를 치르게 된다.
결선리그는 프로야구의 플레이오프와 비슷한 것으로 정규리그 2위와 3위가 결승진출전 2경기를 벌여 이 경기의 승자가 정규리그 1위 팀과 3전 2선승제 방식의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결승전을 펼치게 된다.
경기도리그 참가팀에는 출전지원금과 경기용품이 지원되고, 선수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독립 야구단과의 교류전, 국가대표팀과의 친선경기, 10개 프로구단 등 국ㆍ내외 구단관계자를 초청해 선수 선발 테스트(트라이아웃)를 개최할 계획이다.
경기도의 독립야구단 지원은 이재명 도지사의 공약으로 이 지사는 "독립야구단 지원을 통해 프로야구 진출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프로로 재도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독립야구단은 프로야구리그와 상관없이 자체적으로 운영되는 야구단으로, 주로 프로리그에 진출하지 못하거나 방출된 프로선수들이 모여서 팀을 구성해 경기를 운영하고 있다. 선수들의 최종 목표는 프로 진출이다.
지난해 첫 성과로 연천 미라클의 손호영 선수와 파주 챌린저스의 송윤주 선수가 프로구단인 LG트윈스와 한화이글스 1군에 입단해 꿈을 이뤄내기도 했다.
한편, 경기도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5일 개막한 KBO `코로나19 대응 통합 매뉴얼`에 준하는 야구장 사용 지침을 마련해 리그를 진행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5-06 · 뉴스공유일 : 2020-05-06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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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팬데믹 사태에 올림픽을 비롯해 전 세계 각종 스포츠 행사가 연기ㆍ취소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프로야구(이하 KBO) 무관중 경기가 개막하면서 미국 야구팬들의 안방을 차지했다.
미국의 스포츠 채널 ESPN는 KBO 중계에 앞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야구 문화와 팀별 특성 등에 대한 설명을 게재했다. ESPN이 분석한 KBO 예상 순위는 1위 키움 히어로즈, 2위 LG 트윈스, 3위 두산 베어스, 4위 SK 와이번스, 5위 kt 위즈, 6위 NC 다이노스, 7위 삼성 라이온즈, 8위 롯데 자이언츠, 9위 KIA 타이거즈, 10위 한화 이글스다.
또한 한국야구를 처음 접할 미국 야구팬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 팀에 대해 미국 야구팀과 비교해 설명했다. ESPN은 키움 히어로즈는 `공격적인 팀`이며 `탬파베이 레이스와 비슷한 팀`이라고 소개했고,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에 대해 `뉴욕 양키스ㆍ뉴욕 메츠와 비슷한 긴장감이 있는 팀`으로 분석했다. 한화 이글스는 `사랑받는 패배자 팀`이라며 `염소의 저주로 고통받던 시카고 컵스와 비슷하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미국에서는 무례한 행위로 치부되지만 한국에서는 화려한 세리머니로 여겨지는 `배트플립(빠던ㆍ빠따 던지기)`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KBO 리그 첫 날 경기는 이달 5일 서울시, 경기 수원, 인천광역시,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에서 동시 개막했다. 한국과 약 13시간의 시차가 있는 미국에서도 새벽 1시께 ESPN를 통해 삼성-NC전이 생중계됐다.
그간 야구에 목말랐던 국내외 야구팬들에게 KBO는 큰 관심을 받았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의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국내 경기 시청자만 216만 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시청자들이 가장 많이 본 경기는 두산-LG전(2-8, LG 승리)으로 총 67만 명이 시청했으며 키움-KIA전 (11-2, 키움 승리)가 51만 명, 한화-SK전(3-0, 한화 승리)이 49만 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롯데-KT전(7-2, 롯데 승리)은 32만 명, 삼성-NC전(0-4, NC 승리)은 17만 명이 시청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5-06 · 뉴스공유일 : 2020-05-06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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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연기됐던 FA컵의 막이 오른다.
지난 28일 대한축구협회는 2020 하나은행 FA컵을 다음 달(5월) 9일 개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초 올해 FA컵은 지난달(3월) 14일 32개 팀이 나서는 1라운드로 개막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연기된 바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정부의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무관중으로 개막키로 했다.
오는 5월 9일 열리는 1라운드에는 ▲K3리그 10개 팀 ▲K4리그 11개 팀 ▲K5리그 11개 팀이 참가한다. 2라운드는 ▲1라운드 승자 16개 팀 ▲K2리그 10개 팀 ▲K3리그 6개 팀이 오는 6월 6일 진행되며 ▲2라운드 승자 16개 팀 ▲K리그1 8개 팀이 나서는 3라운드는 오는 7월 1일에 이어진다.
K리그1 중 ACL에 출전하는 수원 삼성, 울산 현대, 전북 현대, FC서울은 7월 15일 4라운드(16강)부터 합류하며 8강전은 오는 7월 29일, 4강전은 오는 10월 28일 예정돼있다.
다만 모든 일정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는 게 대한축구협회의 설명이다.
한편, K리그1의 개막 날짜는 오는 5월 8일로 결정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29 · 뉴스공유일 : 2020-04-29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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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ㆍ이하 공단)의 안전경영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어 관심을 모은다.
공단은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이 시행한 2019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이달 27일 밝혔다.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는 공공기관의 자율적인 안전 및 보건관리 향상을 위해 준정부기관(92개소) 및 공기업(36개소) 본사 128개소를 대상으로 올해 2월 처음 시행됐다.
공단은 ▲CEO의 안전보건경영방침 설정 및 안전관리 직접 참여 ▲CEO 직속 안전관리조직 내 안전관련 유자격자 편성 및 가점 부여 ▲안전보건중심 경영방침 선언 및 전직원 환류 ▲국외 안전관리 우수사례 벤치마킹 노력을 인정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재기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19로 대한민국이 힘든 와중에도 안전경영 노력을 인정받아 힘이 난다"며 "전 임직원이 합심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올해 11월 예정인 안전경영시스템(ISO 45001) 국제규격 인증도 차질 없이 추진해 국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29 · 뉴스공유일 : 2020-04-29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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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오는 7월 13일 창립 100주년을 맞아 상징조형물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디자인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본 공모전에 참여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5월 27일까지다.
공모컨셉은 ▲대한체육회 역사, 역할, 미래 의미가 깃들어 있는 조형물 디자인 ▲국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는 보편적 예술성이 강조된 조형물 디자인 ▲서울 올림픽공원 또는 진천국가대표선수촌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조형물 디자인이다.
공모전에 참가를 원할 경우,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출품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해 온라인으로 접수한 후 해당 출품작을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접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체육회는 접수된 작품에 대해 구상 적정성, 예술성ㆍ독창성ㆍ창의성, 주변 환경과의 친화성ㆍ조화성, 현실적 구현성 등 종합 심사를 거쳐 대상 1명(300만 원), 최우수상 1명(150만 원), 우수상 2명(각 100만 원), 장려상 3명(각 50만 원) 등 총 7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작은 3D 설계를 통해 축소 모형으로 제작돼 향후 상징조형물 제작에 활용된다.
대한체육회는 올해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상징조형물 제작ㆍ설치 ▲타입캡슐 매설식 ▲100주년 기념식 ▲국제 스포츠 컨퍼런스 개최 ▲대한민국 체육 100년사 발간 ▲다큐멘터리 및 스팟 영상 제작 ▲홍보관(사진전) 운영 ▲기념우표 발행 등 각종 기념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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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지회인 245개 지방체육회(17개 시도체육회, 228개 시군구체육회)에서 실시한 첫 민선 회장 선거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에 선출된 지방체육회장은 각 시도ㆍ시군구체육회별 2023년 정기총회일 전까지 3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그 동안 지방체육회장을 대부분 지자체장이 당연직으로 겸직해왔으나, 2019년 1월 15일 「국민체육진흥법」이 개정됨에 따라 민선 지방체육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를 실시한 것이다.
이번 선거는 전라남도체육회에서 실시한 첫 번째 선거를 시작으로 광주광역시 서구체육회 선거를 마지막으로 종료됐다. 회장 선출은 선거 공정성 확보를 위해 `대의원확대기구`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지역 인구수에 따라 선거 인원은 최소 50명에서 최대 500명 이상 구성된 바 있다.
대한체육회는 민선 지방체육회장 선거 업무 추진을 위해 선거지원 상황실 및 선거 자문을 위한 선거공정위원회를 운영하고, 지방체육회 공정선거지원단ㆍ선거 현장지원단 등을 지원해왔다. 선거 진행 과정에서의 과열 양상, 선거 경험 부재에 따른 운영상 문제 등에 대한 우려가 있기도 했으나, 일부 지역의 당선 무효에 따른 재선거(3곳)를 제외하고는 순조롭게 선거가 마무리 됐다.
앞으로 대한체육회와 지방체육회는 민선 체육회장 출범에 따른 당면과제에 대응하고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문제점을 보완하고 필요시 지방체육회장 선거 방식도 개선할 예정이다. 더욱 공정한 선거 운영을 위해 정부와 국회에 건의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지방체육회장 선거를 위탁하는 방법도 검토 중이다.
아울러 대한체육회는 지방체육회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실시하고 조직 운영컨설팅도 실시하는 등 지방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간다는 구상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29 · 뉴스공유일 : 2020-04-29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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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와 스포카도(대표이사 장원철)가 KBO 퓨처스리그 유무선 중계권 계약 및 업무 협약을 체결해 관심을 모은다.
KBO와 스포카도는 지난 27일 야구회관에서 KBO 퓨처스리그 유무선 중계권 계약 체결 및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KBO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향후 3년 간 KBO 퓨처스리그의 유무선 중계 권리를 스포카도에 부여하고 KBO 퓨처스리그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스포카도는 올 시즌부터 KBO 퓨처스리그 경기를 연간 100경기 이상 제작해 중계할 예정이며, 5대 이상의 카메라를 설치해 퓨처스리그 선수들의 생생한 경기 장면을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 두산, 키움, LG 등의 자체 청백전을 중계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스포카도는 네이버, 유튜브 등의 플랫폼을 통해 야구팬들에게 더욱 다양한 KBO 퓨처스리그 관련 콘텐츠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KBO 퓨처스리그 중계 편성 일정 및 서비스 플랫폼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29 · 뉴스공유일 : 2020-04-29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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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이정후의 끝내기 안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키움은 지난 2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연습경기에서 3-2로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달렸다. 반면 LG는 연습경기 3연패 수렁에 빠졌다.
키움의 4년 차 외야수 이정후는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지만 경기 내내 배트를 휘두르며 연습하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세 수차례 잡혔다. 성실한 자세가 끝내기 안타의 밑바탕이 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경기 내내 LG에게 끌려가던 키움은 1-2로 뒤처진 9회 말 찬스를 잡았다. 상대 마무리 고우석을 상대로 2사 후 박동원이 볼넷을 골라냈고, 김규민과 김혜성이 연달아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나갔다.
만루 찬스에서 키움은 대타로 이정후를 선택했다. 이정후는 볼 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에서 고우석의 시속 151km 직구를 받아쳐 깔끔한 안타를 날렸다. 경기를 끝내는 한 방이었다.
평소 고우석과 이정후는 친한 친구로 알려져 있어 해당 경기가 야구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 맛에 야구 본다", "친구끼리 정정당당한 승부를 펼치니 멋있다"고 말했다.
경기 후 만난 이정후는 "감독님과 타격 코치님이 중요한 상황에 내보낸다고 하셔서 더그아웃에서 준비하고 있었다"며 "좋은 타구가 나와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28 · 뉴스공유일 : 2020-04-28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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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이재명)는 2020년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에 앞서 지역 내 공공체육시설, 사설체육시설의 자발적인 가맹 등록과 스포츠강좌이용권 대상자의 카드 신청 독려에 나선다.
국민체육진흥기금과 지방비로 운영되는 해당 사업은 체육활동을 하고 싶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워 참여하지 못하는 저소득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1인당 매달 8만 원 범위 내에서 지정된 가맹시설 스포츠강좌의 수강료를 8개월간 지원하며, 신청 대상은 만 12세부터 49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록 장애인 본인이다. 장애인 보호자의 참여가 꼭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보호자 1인까지 포함 가능하다.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은 장애인의 건강한 삶에 촉매제 역할을 하고 경제적 약자와 소외계층이 배제 되는 현상을 최소화 하는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기대한다.
다만 도내 많은 장애인이 상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점 체육시설확보가 우선이라며 지역 공공체육시설, 사설체육시설의 적극적인 가맹 등록을 바라고 있다.
해당 관계자는 "도내 장애인 생활체육 접근성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28 · 뉴스공유일 : 2020-04-28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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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리그 개막 앞두고 선수단 전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ㆍ이하 연맹)이 하나원큐 K리그 2020 개막을 앞두고 K리그 22개 구단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실시한다.
이는 2020시즌 개막 전 전수검사를 통해 모든 선수들이 안전한 상태에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검사 대상자는 총 1142명이며, K리그 등록 선수, 코칭스태프, 선수단과 밀접 접촉해 업무를 수행하는 팀스태프, 심판, 경기 감독관 등이 이에 해당 된다.
검사는 각 구단이 연고지역 내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하고, 소요비용은 연맹이 전액 부담한다. 또한 금주 중으로 검사를 완료해 오는 5월 1일까지 연맹에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선수단은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아야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 양성 판정이 나온 선수와 소속 구단은 최소 2주간 자가격리 대상이 되고, 2주 후 재검사를 통해 음성 판정을 받은 선수는 경기에 참가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연맹은 오는 5월 8일 리그 개막을 앞두고 안전한 리그 운영을 최우선적 목표로 삼고, 각 구단에 선수단 내 유증상자 및 확진자 발생 시 대응 매뉴얼 전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경기 운영 매뉴얼 제작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28 · 뉴스공유일 : 2020-04-28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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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오는 7월 3일 창립 100주년을 맞아 상징조형물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디자인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본 공모전에 참여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이달 27일부터 오는 5월 27일까지다.
공모컨셉은 ▲대한체육회 역사, 역할, 미래 의미가 깃들어 있는 조형물 디자인 ▲국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는 보편적 예술성이 강조된 조형물 디자인 ▲서울 올림픽공원 또는 진천국가대표선수촌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조형물 디자인이다.
공모전에 참가를 원할 경우,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출품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해 온라인으로 접수한 후 해당 출품작을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접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체육회는 접수된 작품에 대해 구상 적정성, 예술성ㆍ독창성ㆍ창의성, 주변 환경과의 친화성ㆍ조화성, 현실적 구현성 등 종합 심사를 거쳐 대상 1명(300만 원), 최우수상 1명(150만 원), 우수상 2명(각 100만 원), 장려상 3명(각 50만 원) 등 총 7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작은 3D 설계를 통해 축소 모형으로 제작돼 향후 상징조형물 제작에 활용된다.
대한체육회는 올해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상징조형물 제작ㆍ설치 ▲타입캡슐 매설식 ▲100주년 기념식 ▲국제 스포츠 컨퍼런스 개최 ▲대한민국 체육 100년사 발간 ▲다큐멘터리 및 스팟 영상 제작 ▲홍보관(사진전) 운영 ▲기념우표 발행 등 각종 기념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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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가 국내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화상 미디어데이를 개최해 관심을 모은다.
KBO는 정규시즌 개막에 앞서 열리는 미디어데이 행사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선수단 및 미디어, 팬들이 한 자리에 모두 모이는 무대 행사 대신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특별한 미디어데이를 준비했다.
오는 5월 2일 비공개 사전 녹화로 제작되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미디어데이`는 KBS N SPORTS가 제작한 특설 스튜디오와 10개 구단 감독, 대표선수 1명이 위치한 각 홈구장을 실시간으로 동시에 연결해 화상으로 올 시즌 개막을 알린다.
미디어데이에는 10개 구단 감독을 비롯해 두산 오재원, 키움 김상수, SK 최정, LG 김현수, NC 양의지, KT 유한준, KIA 양현종, 삼성 박해민, 한화 이용규, 롯데 민병헌 등 각 구단을 대표하는 주장 선수들이 출연한다.
특설 스튜디오에서는 KBS N SPORTS 강성철, 오효주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봉중근, 장성호 해설위원과 KBO 리그 취재기자 2명이 패널로 출연한다. 감독들이 밝히는 출사표와 올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들어보고 개막을 앞둔 선수들의 소감과 우승 또는 목표 달성 공약 등을 화상으로 전하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사전에 접수 받은 KBO 리그 취재기자들의 질문은 패널들이 대신해 줄 예정이다. 오는 5월 5일 개막 5경기의 선발투수도 방송에서 공개된다. 미디어데이는 같은 달 3일 오후 2시부터 KBS N SPORTS, MBC SPORTS 플러스, SBS SPORTS, SPOTV 및 네이버, 카카오, wavve, Seezn, U+프로야구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KBO는 화상 미디어데이로 선수들과 직접 만나볼 수 없게 된 야구 팬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함께 하는 행사를 위해 다양한 팬 이벤트도 실시한다.
KBO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10개 구단 주장 선수들에게 보내는 영상 질문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디어데이에 출연하는 선수에게 묻고 싶은 질문을 스마트폰 영상으로 직접 촬영해 KBO 공식 인스타그램에 DM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발하고 재미있는 질문을 선정해 방송에서 보여주고, 선수가 답변하는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KBO 홈페이지에서는 28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본인이 응원하는 팀의 개막전 선발투수를 맞추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선발투수를 맞춘 인원 중 구단 당 10명씩 총 100명을 추첨해 상품을 증정한다.
두 가지 이벤트를 통해 당첨된 팬들에게는 각 구단 주장 선수의 사인볼(영상이벤트→질문한 선수의 사인볼, 선발투수 이벤트→응모한 팀의 주장 사인볼)이 선물로 증정된다.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는 오는 5월 5일 문학(한화-SK), 잠실(두산-LG), 수원(롯데-KT), 대구(NC-삼성), 광주(키움-KIA) 등 5개 구장에서 일제히 개막한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경기가 무관중으로 진행되는 만큼 KBO와 10개 구단은 새로운 중계 콘텐츠 도입과 SNS 이벤트 등으로 팬들과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28 · 뉴스공유일 : 2020-04-28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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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손흥민(28ㆍ토트넘 홋스퍼) 몸값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넘어섰다.
오늘(27일)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 매체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이달 전 세계 선수 시장가치를 업데이트하면서 손흥민의 예상 이적료를 6400만 유로(약 851억 원)으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선수 중 1위이며, 전 세계 공격수 중에서 19위 수준이다.
이적료에는 선수의 미래 가치도 포함된다. 올해 35살이 되는 호날두의 예상 이적료는 6000만 유로(약 798억 원)로 크게 하락했으며, 손흥민보다 금액으로는 53억 원 정도 낮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가장 높은 몸값은 21살인 킬리안 음바페가 1억8000만 유로(약 2395억 원)를 기록했으며, 32살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는 1억1200만 유로(1490억 원)로 8위에 올랐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 20일 해병대 훈련소에 입소했다. 현재 손흥민은 제주도 모슬포에 위치한 해병 제9여단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다. 손흥민은 신종 코로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비공개 입소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27 · 뉴스공유일 : 2020-04-27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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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ㆍ이하 연맹)이 K리그 프로 산하 유소년 클럽들이 참가하는 주말리그인 `K리그 주니어`의 올 시즌 로고를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올해 사용될 로고는 K리그의 기존 로고와 주니어의 앞글자 알파벳 `J`의 조화를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Junior의 알파벳 `I` 부분에 자라나는 한국 축구의 유망주를 의미하는 `새싹`으로 표현해 디테일을 더했다.
2008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K리그 주니어`는 K리그 산하 유소년 클럽 시스템을 활성화하고 유소년 저변 확대와 유망주 발굴 및 육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연맹은 더불어 저학년 선수들의 경기 참가 기회 확대와 유소년 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저학년 리그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한편, `2020 K리그 주니어`를 포함한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가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교육부의 온라인 개학 발표와 함께 개막이 잠정 연기됐다. 연맹은 등교가 정상화 되는대로 올해 주니어 리그 일정을 편성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27 · 뉴스공유일 : 2020-04-27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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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장애인 홈트레이닝 `슬기로운 집~콕 운동` 영상프로그램을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된 프로그램은 최근 홈트레이닝이 야외활동의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장애인들의 줄어든 활동량을 보완하고, 가정에서 가족 및 보호자와 함께 할 수 있는 운동으로 구성했다.
홈트레이닝 콘텐츠에는 각 부위별 운동을 통해 전신의 근육을 풀어주도록 구성했고, 좁은 실내에서도 특별한 기구 없이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 위주로 제작됐다.
이번 홈트레이닝 영상에는 장애인체력인증센터 건강운동관리사가 제작에 참여했으며 특히, 장애인국가대표 선수 출신 한민수(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파라하키 동메달)와 홍석만(2008 베이징패럴림픽 육상 금메달)도 재능기부를 통해 참여했다. 두 선수는 수년간의 선수생활을 통해 느꼈던 부분을 영상에 반영하려고 노력했다며, 이 영상이 힘든 시기에 있는 많은 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완성된 홈트레이닝 영상은 대한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보급된다. 이밖에도 현재 7개의 시ㆍ도장애인체육회에서도 홈트레이닝 영상을 자체 제작해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보급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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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축구협회(KFA)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선제적 대응을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를 확대하기로 했다.
KFA는 현재 임원진과 실장급 이상이 모이는 회의를 화상회의로 진행하고 있다.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한 가운데 KFA는 다수가 모임에 따라 감염의 우려가 커지는 상황을 막고 언택트(비대면ㆍUntact) 시대에 맞는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앞으로 KFA는 화상회의를 이사회 및 대의원총회로 확대할 예정이다. 보통 이사회나 대의원총회를 실시하면 20~30명 모이는 경우가 많다. KFA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는 화상회의를 통해 회의 참석률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KFA는 지도자 및 심판 교육 뿐 만 아니라 시도축구협회와 소통할 때도 화상회의 플랫폼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지난 21일부터 심판을 대상으로 실시간 화상교육을 실시한 것도 이 같은 방침의 일환이다. KFA는 화상교육으로 인한 교육의 질적 저하를 막기 위해 사전 시범 방송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는데 주력했다.
KFA 홍명보 전무는 "많은 전문가들이 코로나19 사태 이전과 이후는 확연히 달라질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비대면`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돼가고 있다"면서 "KFA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행정적 변화를 도모하고자 화상회의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KFA 전한진 사무총장은 "아직 화상회의가 익숙하지 않지만 차차 정착된다면 새로운 조직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KFA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각종 시나리오별 대응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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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와 10개 구단이 함께 `코로나19 극복 KBO 희망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관심을 모은다.
사진과 영상으로 메시지를 전하는 챌린지 응원 이벤트로 진행되는 `코로나19 극복 KBO 희망 릴레이 캠페인`은 방역 최전선에서 땀 흘리고 있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보내고 있는 국민들과 야구팬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은 2020년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신한은행에서 제작한 `코로나19 극복 KBO 리그 메시지`를 담은 보드를 들고 사진 또는 영상을 촬영해 개인 SNS계정에 올리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달 26일 KBO 정운찬 총재의 응원 영상을 시작으로 10개 구단 감독 및 선수, 그리고 신한은행과 이승엽 홍보대사 등이 참여해 다양한 분야의 주요 인사들에게 참여를 지목할 예정이다.
야구팬들을 위한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응원하는 팀의 유니폼, 모자, 응원 도구 등의 용품을 활용해 KBO가 지정한 코로나19 극복 희망 메시지와 해시태그(#KBO리그가함께합니다 #B_TOGETHER_WITH_BASEBALL #힘내라대한민국 #의료진을응원합니다)를 개인 SNS계정에 올린 팬 중 총 50명을 추첨해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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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중계 영상을 무료로 요구했다가 빈축을 샀던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이 야구 게임 방송을 중계한다.
미국 야후스포츠는 이달 24일(한국시각)부터 ESPN, MLB네트워크 등에서 메이저리그(MLB) 선수들이 펼치는 야구 게임 리그를 중계한다고 전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2020 시즌 개막이 연기되자 30개 구단 현역 선수들이 직접 야구 게임에 참가해 대결을 펼치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해당 게임 리그는 이달 11일부터 MLB닷컴과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 되고 있었으며, 다음 달(5월) 2일부터 플레이오프(Playoffㆍ스포츠에서 정규 시합이 끝난 뒤 최종 우승팀을 가리기 위해 치르는 경기)를 치르고 같은 달 중순에 마무리 될 예정이다.
앞서 ESPN은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는 KBO리그의 국외 판권을 따낸 에이클라 측에 KBO 중계 영상을 무료로 보내 달라고 요구했다가 거절당했다.
이에 대해 미국 NBC스포츠는 지난 23일 "(ESPN가 에이클라 측에 KBO리그의) 중계권을 무료로 요구했다는 것이 매우 이상하다. 콘텐츠가 필요한 쪽은 ESPN"이라며 "한국 야구는 정말 재밌기에 전국 채널에 편성된다면 매우 반가웠을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24 · 뉴스공유일 : 2020-04-24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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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가 이상민 감독과 2년 재계약을 맺었다.
삼성은 지난 21일 이상민 감독과 2년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연봉은 상호 협의하에 공개되지 않는다.
2014년 삼성 지휘봉을 잡은 이 감독은 6시즌 간 팀을 지휘하며, 2016-2017 시즌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최근 3년 동안은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바 있다.
이번 2019-20시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조기종료 됐으며 삼성은 19승 27패로 7위에 그쳤다. 하지만 시즌 마지막 6경기에서 4승 2패를 거둬 앞으로의 가능성에 주목한 것으로 보인다.
이상민 감독은 "다시 믿고 맡겨주신 구단에게 감사하고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 발전된 모습을 보이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 블루밍스 역시 임근배 감독과 2년 재계약을 맺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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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LG 트윈스가 두산 베어스와의 연습경기에서 5-2로 승리를 맞이해 류중일 LG 트윈스 감독이 차우찬을 호평했다.
LG 트윈스는 지난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KBO리그 연습경기 두산 베어스전에서 선발투수 차우찬의 2이닝 무실점 호투를 내세우며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류중일 LG 트윈스 감독은 차우찬은 "이날 쌀쌀한 날씨 탓인지 구속은 조금 덜 나왔지만 제구가 좋았다. 라모스는 오늘이 첫 경기인 만큼 아직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평가했다. 라모스는 2타수 무안타를 남겼다.
차우찬은 현재 유력한 개막전 선발투수로 꼽히고 있다. 이날 차우찬의 직구 최고 구속은 141km에 그쳤지만 커브, 슬라이더, 포크볼을 다양하게 구사하며 선발투수 후보다운 모습을 보였다.
류중일 LG 트윈스 감독은 계약 마지막 해(3년 차)를 맞이해 진행한 MBC스포츠플러스와의 인터뷰에서 "부상 선수들이 잘 복귀하면 우승에 도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우승에 대한 도전의식을 내비친 바 있다.
또한 자신의 휴대폰 뒷자리 번호가 2020이기 때문에 2020년이 기대된다고 기대감을 표출했다.
한편, KBO리그 정규시즌 개막일은 오는 5월 5일로 확정돼 무관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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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토트넘의 손흥민(28)이 훈련소에 입소했다.
지난 20일 손흥민은 이날 오후 제주도 모슬포에 위치한 해병 제9여단 훈련소에 입소해 다음 달(5월) 8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는 기초군사훈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탓에 비공개 입소를 선택한 손흥민은 이날 오후 1시 45분쯤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차를 타고 곧바로 훈련소로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훈련서 앞에는 팬과 인근에 사는 주민 80여 명이 몰려들어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손흥민은 앞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자 비공개로 입소를 진행하겠다고 SNS를 통해 밝힌 바 있다.
손흥민은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축구에 와일드카드로 출전해 금메달을 따고 병역 특례 혜택을 받았다. 이에 따라 예술ㆍ체육요원으로 편입된 손흥민은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34개월 동안 현역 선수로 활동하면서 일정 기간 봉사활동(544시간)을 이수하면 병역 의무를 마치게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21 · 뉴스공유일 : 2020-04-21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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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야구를 기다리던 오랜 팬들의 갈증이 드디어 해소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로 미뤄졌던 2020 시즌 KBO 리그 정규시즌이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에 개막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늘(21일) 서울 강남구 캠코양재타워에서 이사회를 열고 2020 시즌 KBO 리그 개막일을 어린이날인 오는 5월 5일로 확정했다.
개막전은 SK의 연고지인 인천(한화-SK)을 비롯해 잠실(두산-LG), 광주(키움-KIA), 대구(NC-삼성), 수원(롯데-KT)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다만 야구팬들이 당장 야구장을 찾기는 어렵다. KBO는 선수, 관계자 및 팬들의 안전을 위해 개막 초반엔 무관중 경기를 실시한다. 이후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관중 입장을 단계적으로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결정했다. 한동안 팬들은 TV 앞에서 아쉬움을 달래야 한다.
경기 수는 원래대로 팀당 144경기를 치르는 것이 결정됐다. 코로나19 초기에는 도쿄올림픽 중 휴식기간 등이 있어 경기 수 조정이 불가피해보였지만, 올림픽이 1년 미뤄지면서 휴식기간이 사라져 144경기를 모두 치를 수 있는 최소한의 여건이 갖춰졌다.
KBO는 원활한 리그 운영을 위해 오는 7월 예정됐던 올스타전을 취소해 며칠의 시간적 여유를 벌었다. 와일드카드전을 비롯해 준플레이오프ㆍ플레이오프ㆍ한국시리즈 등 포스트시즌은 그대로 운영된다. 준플레이오프의 경우 3선승제에서 2선승제로 축소한다. 이에 따라 오는 5월 5일 개막하는 정규시즌은 11월 2일 종료 예정이며, 11월 4일부터 포스트시즌을 시작해 11월 28일엔 한국시리즈가 끝날 예정이다.
시즌 중 우천 취소가 발생할 경우 더블헤더와 월요일 경기를 진행한다. 일정이 빡빡한 만큼 최대한 날짜를 미루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선수들의 체력적 부담을 고려해 더블헤더와 월요일 경기 시에는 연장전을 치르지 않으며, 7~8월에는 더블헤더를 치르지 않는다. 또 더블헤더 때는 엔트리 1명을 추가할 수 있으며, 원래 9월부터 적용되는 확대 엔트리(5명)를 2연전이 시작하는 시점부터 시행하도록 앞당긴다.
또한 시즌 도중 선수 및 관계자 사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3주간 리그를 중단한다. 리그가 3주 중단되면 팀당 18경기가 날아가게 되는데, 향후 긴급 이사회를 통해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현장에서는 144경기를 그대로 진행하는 건 무리수라는 의견이 쏟아지고 있어, 경기 수는 향후에도 이슈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SK 염경엽 감독은 "무리하게 144경기를 강행하면 경기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며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포스트시즌 대신 정규시즌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두산 김태형 감독 또한 "감독 입장에서 걱정된다"며 144경기 강행을 재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21 · 뉴스공유일 : 2020-04-21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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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프로야구팀 LG 트윈스가 창단 30주년을 기념해 `30주년 기념 엠블럼과 캐치프레이즈`를 발표했다.
지난 19일 LG 트윈스는 30주년 기념 엠블럼 모티브로 화재, 재앙 등의 나쁜 기운을 막아주고 행운과 기쁨을 가져다주는 서울의 수호신 `해치`를 사용했다. 30주년 캐치프레이즈는 `무적 LG! 끝까지 TWINS!`다.
LG 트윈스는 관계자는 "프로야구 출범부터 연고지 서울을 대표하는 구단으로서 지난 30년간 구단을 사랑해 준 팬들에게 항상 해치와 같은 정의로운 마음가짐을 익혀 행운과 기쁨으로 보답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팀워크를 통해 완성되는 즐거운 열광의 에너지를 전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LG 트윈스는 이달 20일 오후 3시부터 30주년 기념 유니폼 온라인 판매 예약을 받으며, 2020시즌 중에 30주년의 의미가 담긴 기념상품들도 출시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20 · 뉴스공유일 : 2020-04-20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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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음 달(5월) 5일까지 연장하면서 무관중 경기를 전제로 한 실외 스포츠 경기를 허용했다.
지난 19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통해 "이달 20일부터 오는 5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근간을 유지하면서 일부 제한을 완화하겠다"며 "야외 스포츠도 무관중 경기와 같이 위험도를 낮출 수 있다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야구, 축구, 골프 등 실외 스포츠 등의 개막 여부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다음 달(5월) 초 개막을 목표로 준비해왔던 한국야구위원회(KBO) 류대환 사무총장은 "이달 21일 이사회를 통해서 이 부분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해서 오는 5월 초에는 개막을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각 구단은 팀 간 연습경기를 통해 본격적인 개막 준비에 나선다. 오는 21일에는 한화-KT, 두산-LG, 삼성-KIA, 키움-SK, 롯데-NC 경기가 진행되고 22일에는 키움-두산, LG-KT, 23일에는 KIA-한화, 삼성-롯데, 24일 SK-LG, NC-롯데, 25일 한화-삼성, KIA-NC, KT-두산, SK-키움, 27일 KT-한화, 롯데-삼성, LG-키움, NC-KIA, 두산-SK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시즌 개막일은 다음 달(5월) 1일 또는 5일 어린이날이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20 · 뉴스공유일 : 2020-04-20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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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산업체 특별융자 신청을 2차에 걸쳐 심사 및 통보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자금난을 겪는 스포츠산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한 이번 융자지원 사업은 지난 3월 12일부터 이달 3일까지 총 1229개 기업이 신청했다. 공단은 이중 1045개 기업에 500억원 규모의 융자 결정을 최종적으로 통보했다.
2차 특별융자 지원 대상에 선정된 피해업체는 결정통지서를 지참해 은행에서 대출심사를 받아 이르면 이달 16일부터 대출금을 수령할 수 있다.
공단은 지난 3월 461억 원 규모의 일반융자 1차 지원을 시행한 바 있다. 이번 코로나19 피해업체 대상 특별융자 500억 원을 지원하고 나면 하반기에 100억 원을 추가로 지원해 총 1061억 원 규모의 융자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단은 코로나19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원금상환일이 1년 이내 도래하는 145억 원 가량의 기존 융자 851건의 만기를 12개월로 연장하고 상환을 유예할 계획이다.
공단은 다각적인 지원을 위해 올해 2월 19일부터 코로나19 극복 스포츠기업 긴급지원센터를 운영해 특별융자, 법률ㆍ노무 자문, 동반성장몰 입점을 통한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특별융자 실시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스포츠산업체들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융자 지원 이외에도 다방면으로 추가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16 · 뉴스공유일 : 2020-04-16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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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ㆍ이하 연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 홍보 엠블럼을 제작해 이달 7일 공개했다.
이번 엠블럼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지난 7일 오후 K리그 공식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됐다.
바뀐 엠블럼은 기존 엠블럼에서 'K' 마크와 축구공이 포함된 모양을 서로 떨어뜨린 형태이며, 축구공은 마스크를 쓰고 있는 디자인이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민적으로 실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표방하고, 마스크 착용이 필수임을 강조한 것이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2020시즌 K리그 개막이 잠정 연기된 가운데 연맹은 각 구단에 코로나19 관련 예방 지침 강화 공문, 선수단 내 유증상자 및 확진자 발생시 대응 매뉴얼 등을 전달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16 · 뉴스공유일 : 2020-04-16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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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상남도체육회(회장 김오영)가 전국 시도체육회 최초 선진화위원회(위원장 김재구 경남대 스포츠과학과 교수 외 6인)를 구성, 지난 14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선진화위원회는 경남체육 선진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 체육회 비전과 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전략과 과제도출, 행정의 효율성을 위한 조직체계 개편안 마련, 경남형 생활체육(은퇴선수 활용) 발전방향 모색 등 경남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김오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선 체육회장 시대 이후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나아가야 할 방향이 많은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며 "회장으로서 현시대 정신에 맞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체육회 중 최초로 선진화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재구 경남체육 선진화위원장 역시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을 잘 융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남형 스포츠지도자 일자리 창출 등 경남체육이 한층 선진화되도록 위원님들과 함께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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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대한체육회 스포터즈(제5기 명예기자단)` 발대식을 지난 13일 올림픽문화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대한체육회는 올해 5기를 맞이하는 명예기자단의 새이름 `스포터즈(Sport-ers)` 31명을 선발했다. 지난 3월 18일부터 3월 31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했으며, 총 305명의 지원자 중 활동경력, 작문 및 촬영능력 등을 평가해 최종 31명을 선발했다. 스포터즈는 이달 1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전국 각 지역의 스포츠 현장에서 활동하게 된다.
당초 발대식은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전문가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참여 방식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에는 스포터즈 대표자 2명이 참석해 위촉장을 받았다.
이날 참석한 박지란(59세)는 "스포터즈로 선발돼 기쁘다. 가장 하고 싶은 일이었고 여러 대회에 직접 참가하면서 영상 등을 제작해 스포츠7330 홍보 활동을 열심히 해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발대식에 참석한 대한체육회 김승호 사무총장은 "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우수한 인재를 만나게 돼 기쁘고 마음이 든든하다"면서 "생활체육 `스포츠7330` 캠페인은 물론 스포츠 인권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주기 바라고, 국민들이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여러분이 열심히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스포츠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네트워크인 `스포팬-넷(Spofan-Net)`은 네이버카페 가입 신청을 통해 연중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스포팬-넷 회원은 지역 내 스포츠 정보나 개인의 스포츠 참여 활동을 자발적으로 게시하고 대한체육회 스포츠 정보 및 콘텐츠의 온라인 홍보 역할을 맡는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을 네이버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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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울산현대 사무국 임직원 일동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 19) 사태로 인한 위기 극복을 위해 급여의 일부를 반납하기로 결정해 관심을 모은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세계적으로 경제가 위축됨에 따라 모기업인 현대중공업그룹도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고 경기가 무기한 연기돼 티켓 판매나 상품 판매 등 구단 자체 수입도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구단 경영 상황 악화에 대한 대책을 고민해온 사무국 임직원들은 급여 일부 반납에 나섰다.
반납 금액은 오는 5월 급여부터이며, 임원은 20%, 일반 직원은 10%씩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울산현대는 "무기한 개막연기라는 초유의 사태로 인해 축구계 가족 모두가 힘든 상황이다. 이런 힘든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임직원이 급여를 일부 반납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해 K리그가 개막하고 안전하게 경기를 즐길 날이 오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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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울산현대의 홈경기장에 새로운 선진 장비가 도입돼 관심을 모은다.
문수축구경기장의 운영주체인 울산시설공단(이사장 박순환)은 그라운드 천연잔디의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국내 최초로 생육용성장조명(1대, 22mx5.5m=약120㎡)을 시험 운영한다고 이달 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일조량이 부족한 문수축구경기장 남측 그라운드 천연잔디의 발육을 촉진해 최상의 축구 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공단 관계자는 "그라운드 남측지역은 경기장 지붕 그늘로 인해 천연잔디의 생육이 부진하고 밀도가 떨어져 관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무엇보다 잔디의 훼손이 심해 선수 부상 및 경기력 하락의 원인이 돼 실질적인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다 2018년부터 성장조명 도입에 대한 검토와 연구가 시작됐다"고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강력한 선수단을 꾸린 울산현대가 국내 최고의 잔디가 준비된 문수경기장에서 뛰어난 경기력과 우수한 성적을 거두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현재 성장조명은 유럽, 미국, 일본 등 350여 개 경기장에서 그늘 지역의 잔디성장이 부진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이 사용되고 있으나, 국내 적용 사례는 없었다.
이번에 도입된 장비는 네덜란드의 SGL사의 `LU120`이다. LU120에 사용되는 조명은 `고압 나트륨 등(High Pressure Sodium)`으로 광 효율이 높고 주위 온도에 의한 특성 변화가 적으며, 안개 속에서도 빛을 잘 투과해 도로나 산업 시설, 옥외 스포츠 시설, 터널, 공항 등에서 조명 기구로 사용된다. 선박 운송비용 등 전체 비용을 고려했을 때 약 1억 원 정도가 필요한 고급 장치다.
울산시설공단은 2018년부터 잔디 성장조명의 도입을 추진해왔다. 담당자의 네덜란드 현지 답사를 통해 암스테르담 아레나(아약스)와더 카위프(페예노르트)실제 사용 현장 확인하고 본사 및 제작 공장을 방문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기울였다. 해외축구 팬들에겐 익히 알려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드트래포드와 FC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를 포함한 세계적인 명문 클럽의 경기장에서도 SGL사의 성장조명이 사용되고 있고, 이번 도입을 계기로 울산에서도 최고 수준의 잔디를 볼 수 있게 됐다.
울산시설공단 박순환 이사장은 "시험운영은 이달 7일부터 1년간 실시될 예정이며 생육개선에 대한 가시적인 효과가 입증될 시 적극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며 "이번 성장조명 도입이 잔디의 생육상태를 최상으로 끌어올려 경기력 향상은 물론 세계 수준의 잔디 인프라를 갖추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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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방지를 위해 국가대표 선수들과 `집콕운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대한체육회는 최근 2020 도쿄올림픽 연기에 따라 각자 집에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어떤 모습으로 `집콕생활`을 하고 있는지 만나보고, 그들만의 독특한 `집콕운동` 방법을 대한체육회 유튜브(채널명 대한체육회TV)를 통해 공개했다.
국가대표 선수들은 국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해당 종목 맞춤형 중심(코어) 운동법을 소개하고 국민들에게 "집콕운동으로 나와 우리 모두의 건강을 함께 지켜요"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국가대표 선수들의 집콕운동 영상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기간 중 대한체육회 유튜브 채널에 꾸준히 제공될 예정이다.
`집콕운동`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국민 건강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ㆍ대한체육회ㆍ국민체육진흥공단이 함께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대한체육회는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국민체조`를 비롯해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고무장갑을 이용한 틈새운동` 등 흥미로운 온라인 체육 콘텐츠를 제공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체육회는 스포츠 셀럽과 함께 하는 `1분 집콕운동` 등 다양한 홈트레이닝 방법을 담은 콘텐츠를 국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작된 콘텐츠는 교육부를 통해 각 급 학교에 전달해 학생들의 온라인 수업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체육단체(회원종목단체, 시도 및 시군구체육회, 공공스포츠클럽 등)를 통한 지역 내 온라인 홍보, 스포츠 지도자를 통한 안내문 배포ㆍ온라인 링크 전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보다 많은 국민들이 해당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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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가 `제1기 KBO 퓨처스리그 대학생 기자단` 모집에 나선다.
올해 처음 출범하는 `KBO 퓨처스리그 대학생 기자단`은 10개 구단의 퓨처스리그 소식을 전하는 대학생 기자들로, 2020시즌 동안 개인별로 지정된 담당 구단의 퓨처스리그 현장을 취재하며 선수 인터뷰 기사, 기획기사 등을 작성해 평소 접하기 힘든 퓨처스리그 현장을 생동감 있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발대식과 해단식을 포함해 매월 개최되는 기획 회의에 참석해 기사 작성과 콘텐츠 제작, 야구 기록 규칙 습득 등 각종 역량 교육과 미션 수행 등 다채로운 경험도 쌓을 예정이다.
KBO 퓨처스리그 대학생 기자단은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각 구단 담당 1명씩 총 10명이 선발되며, 교내 기자단 활동 이력을 보유하고 있거나 콘텐츠 제작을 위한 사진, 동영상 촬영 및 편집이 능숙한 대학생을 우대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KBO 퓨처스리그 대학생 기자들에게는 KBO 리그 및 퓨처스리그 전 구장 출입이 가능한 2020시즌 AD카드와 단체복,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이와 함께 활동 수료증, KBO 주관 행사 참가 기회, 우수 활동 기자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KBO 퓨처스리그 대학생 기자단은 야구를 사랑하고 KBO 퓨처스리그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서는 이달 13일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구글독스로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 및 유의사항은 KBO 홈페이지와 KBO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14 · 뉴스공유일 : 2020-04-14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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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전 세계 프로야구 리그 중 유일하게 대만이 리그를 개막해 다음 주자는 어떤 나라가 될지 이목이 쏠린다.
대만프로야구는 지난 12일 대만 타이중 인터콘티넬털구장에서 열린 중신 브라더스와 퉁이 라이온즈의 경기로 정규리그 시즌 개막을 알렸다. 다만 관중석에는 팬들 대신 로봇 마네킹이 등장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이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만프로야구가 유일하게 개막해 주목을 받았다. 현재 도쿄올림픽은 물론 프로 스포츠 대부분이 중단된 상태다.
영국 인사이드더게임즈는 "대만이 코로나19 확산을 잘 막으면서 야구 시스템을 가동했는데 다른 국가에서는 흉내 낼 수 없는 것"이라며 "대만프로야구가 코로나19 시대에 프로 스포츠가 살아남는 법을 가르쳐 줄 수도 있다"고 전했다.
미국 CBS스포츠는 "대만이 우리에게 의미 있는 일요일을 선물했다"고 전했다.
대만프로야구가 개막하자 KBO 리그도 개막 일정을 논의하기로 했다. KBO는 내일(14일) 오전 서울 도곡동 캠코양재타워에서 이사회 10개 구단 사장이 모여 개막일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KBO는 지난달(3월) 10일과 24일 이사회를 열고 지난 3월 28일 예정이던 개막을 이달 중으로, 오는 20일 이후로 두 차례 연기한 바 있다.
최근 국내 코로나19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50명 이하로 줄어들고 있어 개막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이에 류대환 KBO 사무총장은 "이달 21일부터 타 구단 연습경기를 준비하고 있으며 시즌 개막은 오는 5월 초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13 · 뉴스공유일 : 2020-04-13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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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솔리다리티(Solidarity) 위원회로부터 `GET SET(겟셋) 부상 예방 프로그램 확산 프로젝트`를 지원받는다.
`GET SET(겟셋) 부상 예방 프로그램`은 누적된 올림픽 종목 부상률 조사에 근거해 IOC가 세계적 스포츠 의학 전문가들과 함께 제작한 프로그램으로 올림픽 전 종목에 특화돼 있다.
대한체육회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국가대표를 위한 부상 예방 프로그램 운영, 대한체육회 산하 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부상 예방 프로그램 교육, 2019년 GET SET(겟셋) 어플리케이션의 한국어 버전 획득 등 지속적인 사업성과 및 운영 능력을 인정받아 IOC로부터 예산 지원을 받게 됐다.
해당 지원금을 활용해 대한체육회는 향후 1년 간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체육회 산하 스포츠클럽,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하는 외국 국가대표팀 등을 대상으로 GET SET(겟셋) 부상 예방 프로그램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부상 예방 전문가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한 기초 작업도 준비한다.
대한체육회 부상 예방 프로젝트를 책임ㆍ운영하는 국가대표선수촌 김세준 정형외과 주치의는 "체육회는 지난 3년간 부상 예방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통해 많은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등 국내를 포함한 아시아 개발도상국에도 적극적으로 교육할 준비가 돼있다"며 "올해 좋은 성과를 내 2021년부터는 IOC로부터 최대 4년간 더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 및 건강한 생활체육 기반 조성을 위해 2017년부터 전략적으로 부상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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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t sports가 이달 6일 주주총회에서 남상봉(만 57세) KT 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남상봉 신임 사장은 1963년 강원도 영월 출생으로,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법무대학원에서 지식재산권법 석사를 취득했다. 1989년 31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1992년 대구지방검찰청 검사를 시작으로, 서울북부지방검찰청 부장검사와 인천지방검찰청 부장검사, 법무법인 명문 변호사 등을 거쳤다. 2013년 KT에 영입돼 법무실장에 이어 2018년부터 윤리경영실장을 맡아 왔다.
남 사장은 KT에 재직하면서 전문화된 법무지원을 통해 KT의 미래성장 사업들이 지속 가능하도록 기여했고 기준 정립과 프로세스의 투명성 확보를 통해 윤리경영을 KT에 전사적으로 정착시켰다.
남상봉 사장은 "야구, 농구, e-sports 등 프로 종목뿐 아니라 사격, 하키 등 아마추어 종목 팀을 운영 중인 스포츠 전문기업 kt sports의 사장을 맡게 돼 막중한 사명감과 도전의식을 느낀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어 "kt wiz 등 각 종목 팀들의 전략적이고 전문성 있는 운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기력과 프로의식을 체질화시키고, 팬들에게 신뢰와 희망을 드리는 국내 대표 스포츠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13 · 뉴스공유일 : 2020-04-13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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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대한체육회에서 공모한 스포츠디비전리그 지원 사업에 지난 10일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야구디비전리그는 협회에 등록된 실업, 대학, 클럽, 동호인 팀을 대상으로 하는 리그로써 총 6부 리그로 나뉜다. 1부 리그는 실업 및 대학교, 2부 리그는 대학교 평생교육원 등 전문체육클럽팀, 3~6부리그는 동호인이 등록하는 생활체육야구팀으로 구성된다.
협회는 약 690개 팀, 1만7250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인 6부 리그-전국 115개 시ㆍ군ㆍ구 리그-를 시작으로 매년 리그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협회는 시ㆍ군ㆍ구 리그가 체계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협회에 등록한 생활체육야구팀 활성화에 중점을 둔다.
스포츠디비전리그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대한체육회 동호인등록시스템을 통해 협회에 의무 등록해야 한다. 협회는 등록 동호인 숫자가 증가할 경우, 동호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야구 경기를 펼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문체육-생활체육간 선순환 구조가 완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협회는 코로나19 완화 시점에 맞춰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시ㆍ도 협회와 시ㆍ군ㆍ구 협회 관계자들에게 디비전리그 진행 계획을 안내할 예정이다.
김응용 KBSA 회장은 "엄청난 성과다. 생활체육야구인이 협회에 등록함으로써 야구 저변이 크게 넓혀질 것이며 야구디비전리그 출범을 통해 한국 야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50만 생활체육야구인이 협회에 등록하면 야구 저변이 크게 확대될 것이다. 장차 야구디비전리그에서도 우수한 실력을 갖춘 국가대표 선수가 배출되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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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지난 8일 간담회를 통해 최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른 체육계 피해 현황 및 지원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원종목단체 및 체육시설 관계자, 시도체육회장단, 공공스포츠클럽 관계자 등의 체육계 관계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고충을 토로하며 정부 차원의 행정ㆍ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실제로 정부 권고에 따라 무도장, 무도학원, 체력단련장, 체육도장 등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실내 체육시설이 한시적으로 운영을 중단한 상태이며 100여 개 공공스포츠클럽을 비롯해 많은 체육기관과 시설들도 휴장에 들어갔다.
체육시설 및 공공스포츠클럽 관계자들은 체육기관과 시설들에 대한 민간부분의 자발적 임대료 인하, 세제혜택 등에 대한 조치를 요청했다.
아울러 체육 관련 행사 취소ㆍ연기 등으로 발생되는 불용 예산을 체육부문에 투입해 줄 것을 희망하면서, 체육활동을 해야 면역력이 증대돼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감안해 발열체크ㆍ방역 등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체육시설에 한해 과도한 제한 완화 등 체육시설 종사자들의 생계를 위한 국회와 정부 차원의 세심한 지원책 마련을 호소했다.
이 밖에도 체육회와 각종 체육단체 관계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연기 또는 취소된 종목별 국내외 대회 현황과 대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2020도쿄올림픽대회 연기에 따른 특별대응팀(TF) 설치 및 선수단의 사기와 경기력 유지 등을 위한 훈련지원 방안, 출전권 확보 노력 등 연기된 올림픽 일정에 따라 긴밀한 대응 체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간담회에서 이기흥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체육인들의 고충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며 체육계가 할 수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과 연계한 실내운동 프로그램 개발 및 캠페인 전개 등으로 국민 모두와 함께 위기를 헤쳐 나가자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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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프로야구팀 롯데 자이언츠가 3차례에 걸쳐 진행하는 청백전을 TV와 인터넷으로 생중계한다.
지난 9일 롯데 자이언츠는 스포츠 전문 채널 MBC스포츠플러스와 인터넷을 통해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청백전은 오늘(10일)과 이달 14일, 같은 달 18일 오후 6시에 3차례 걸쳐 치러질 예정이다. 3경기는 시청자의 편의를 고려해 오후 6시부터 야간 경기로 편성하고 8이닝을 진행한다.
그동안 롯데 자이언츠는 정규리그 개막 연기로 커진 팬들의 갈증을 해소하고자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자이언츠TV`를 통해 연습경기를 생중계로 진행해왔다. 단장과 선수단이 직접 해설에 참여해 적극적인 소통으로 호평을 받았다.
한편, 롯데 청백전은 이외에도 MBC스포츠플러스 유튜브 채널인 MBC SPORTS+, 네이버, 카카오ㆍDaum 스포츠, 통신사 OTT(KT Seezn, LG U+프로야구, wavve)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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