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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 성북구 정릉골구역(재개발)이 설계자 선정을 위한 1차 관문을 가뿐히 통과했다. 16일 정릉골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 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인철ㆍ이하 추진위)에 따르면 추진위는 이날 오후 3시 설계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추진위 관계자는 "이번 입찰의 현설에 ▲예공종합건축사사무소 ▲유민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에이그룹건축사사무소 ▲건축사사무소예헌 ▲대원건축사사무소 ▲무영종합건축사사무소 ▲예진건축사사무소 ▲아이티엠코퍼레이션건축사사무소 ▲그룹환경종합건축사사무소 등 9개 업체가 참석했다"며 "이에 따라 오는 28일 오후 5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성북구 솔샘로15가길 50-4(정릉3동) 일대 20만3965㎡를 대상으로 한다. 현 건축계획상 여기에는 공동주택 1417가구(임대주택 없음) 등이 공급된다. 토지등소유자 수는 637명으로 파악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6-11-16 · 뉴스공유일 : 2016-11-16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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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강원 춘천시 약사촉진3구역(재개발)이 시공자 입찰에 다시 돌입해 귀추가 주목된다. 17일 유관 업계에 따르면 약사촉진3구역 재개발 조합은 지난 1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는 조합이 지난 10일 마감한 입찰이 유찰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이에 따르면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는 오는 23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진행된다. 현설에서 조합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경우 조합은 다음 달(12월) 13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는 단독 및 공동으로 참가할 수 있다. 입찰보증금은 5억 원이며, 입찰공고에 기재된 서류를 준비해 현설에 참석해야 입찰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도급제로 시행되는 이 사업은 춘천시 약사동 156-1 일대 4만3563㎡에 용적률 295%를 적용한 지하 2층, 지상 20~27층 아파트 7개동 873가구 등을 공급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6-11-17 · 뉴스공유일 : 2016-11-17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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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개발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구룡마을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안)이 지난 16일 열린 제20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결정은 거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란 게 시의 입장이다. 구룡마을 도시개발구역은 총면적이 26만6304㎡로, ▲주거용지 45.5% ▲도시기반시설용지 50.5% ▲기타 4%로 개발될 예정이다. 총 계획세대수는 2692가구(임대 1107가구 포함)이며, 계획 인구는 7279명이다. 구룡마을 개발사업의 시행은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주도하는 100% 수용ㆍ사용 방식의 `공영개발`로 추진된다. 구역 지정일부터 2020년 12월 말까지 추진될 계획이다. 다만 이 부분에서 강남구 등과 의견 충돌이 잦았던 만큼 시는 자치구ㆍ거주민ㆍ지주 등과 함께 논의해 사업 완료 시점을 앞당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사업 취소로 원점에서 다시 시작해 어렵게 이뤄 낸 결실인 만큼 향후 사업시행 단계에서도 자치구, 거주민, 지주 등과 적극 협력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며 "선도적인 도시개발사업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남구 또한 "서울시ㆍ서울주택도시공사와 협력해 신속한 주민 이주 대책 수립으로 공사 기간 중 임시 거주 임대아파트를 제공해 거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최단 기간에 사업을 완료해 거주민 재정착을 위한 공공 주택을 공급하고, 명품 도시 강남의 위상에 걸맞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구룡마을은 1970~1980년대 각종 공공사업으로 생활 터전을 상실한 철거민들과 아시안게임 및 서울 올림픽 등을 위한 건설사업 시행으로 발생한 철거민들이 집단 촌락을 형성해 현재 약 1100여 가구가 거주하고 있는 무허가 판자촌이다. 이곳은 화재와 풍수해 등 재해에 노출돼 있으며, 오ㆍ폐수, 쓰레기 등으로 생활환경이 극히 열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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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충남 천안시 대흥4구역(도시환경정비)의 네 번째 시공자 입찰이 순항을 이어 가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17일 대흥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진태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이 지난 1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개최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에 5개 건설사(▲쌍용건설 ▲우미건설 ▲포스코건설 ▲동양건설산업 ▲금성백조)가 참여했다. 이는 이달 2일 조합이 입찰을 재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이에 조합은 다음 달(12월) 1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건설사는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해야 하며,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천안 동남구 명동길 17(대흥동) 일대 7만7341.6㎡를 대상으로 한다. 현 건축계획상 여기에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아파트 2622가구 및 오피스텔 301실, 판매시설 등이 공급된다. 이곳은 지난 8월 국토교통부의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으로 선정된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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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이달 3일 발표된 `주택시장 안정적 관리 방안`의 여파로 분양보증 단계서 중단됐던 서울 송파구 풍납우성 재건축사업에 숨통이 트였다. 분양보증을 받아 일반분양에 나설 수 있게 돼서다. 17일 풍납우성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상호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어제(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분양보증서를 발급받았다. 조합 관계자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지난 15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HUG는 분양보증 발급 업무를 재개했고 당초 약속대로 풍납우성에 첫 번째 발급을 해줬다. 보증발급 중단 기간에도 서류 보완 및 심사를 진행해 빠르게 발급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조합은 발 빠르게 분양 일정을 소화해나간다는 구상이다. 조합은 보증서 발급 당일 곧바로 송파구에 분양 승인을 신청했다. 분양 승인 기간을 고려해 오는 24일 입주자모집공고를 내고 다음 날(25일) `잠실올림픽아이파크` 본보기 집을 개관할 계획이라고 조합 관계자는 전했다. 풍납우성을 재건축하는 `잠실올림픽아이파크`는 지하 3층, 지상 13~35층 아파트 7개동 697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51~109㎡로 구성되며, 이 중 92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평균분양가는 3.3㎡당 2605만 원으로 책정됐다. 주변에 서울아산병원과 롯데월드타워,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이 가깝고 롯데국제교류복합지구(코엑스~잠실종합운동장ㆍ2025년 예정)와 광역복합환승센터(현대자동차~삼성역~코엑스ㆍ2021년 예정) 등의 개발이 확정돼 미래가치가 더 기대된다는 게 부동산업계의 전반적인 평이다. 교통 인프라도 잘 갖춰다. 지하철 2ㆍ8호선 환승역인 잠실역과 지하철 5ㆍ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 등이 가깝고, 지하철 8호선 강동구청역ㆍ몽촌토성역, 지하철 9호선 올림픽공원역(예정) 등을 통해 서울 전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풍성초, 풍납중, 풍성중, 영파여중고, 잠실고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는 전언이다. 올림픽공원, 한강시민공원도 멀지 않아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고 분양 관계자들은 입을 모은다. 일부 세대에서는 한강 조망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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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부산광역시 서금사촉진6구역(재개발)이 기업형 임대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옮겨 귀추가 주목된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서금사촉진6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정종태)은 지난 16일 기업형 임대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3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다. 현설 결과가 기대에 부합할 경우 조합은 다음 달(12월) 16일 오후 5시에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입찰 방식은 일반경쟁입찰이다. 조합 관계자는 "우리 구역은 올해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장 선정에서 아쉽게 탈락했다"며 "반드시 뉴스테이를 추진코자 내년 초까지 기업형 임대사업자를 미리 선정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금정구 서동로103번길 14(서동) 일대 13만742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299.79%, 건폐율 13.76%를 적용한 공동주택 3400여 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공급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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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대전광역시 도마ㆍ변동11구역(재개발)이 기업형 임대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 및 협력 업체 선정 절차를 진행한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도마ㆍ변동11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성우경)은 지난 17일 기업형 임대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와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4일 오후 2시(PMㆍ뉴스테이 및 신탁 업무 대행사), 오후 3시(신탁 대행사), 오후 4시(기업형 임대사업자)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다. 입찰 방식은 모두 일반경쟁입찰이다. 조합 관계자는 "현설이 무사히 치러지면 다음 달(12월) 8일 조합 사무실에서 오후 2시(PM), 오후 3시(신탁대행사), 오후 4시(기업형 임대사업자)에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라며 "이번 입찰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내년 초께 총회 소집 공고를 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대전 서구 도산로 65(도마동) 일대 8만542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300% 이하를 적용한 공동주택 191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공급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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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경기 광명4R구역 재개발사업이 새 국면을 맞이했다. 시공자 선정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광명4R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강태희)은 지난 20일 오후 2시 광명시민회관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1378명 중 1083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시공자 선정과 관련해선 945명(부재자투표 포함)이 참여했다. 총회에 앞서 이 사업에 참여 의사를 나타낸 건설사들의 합동홍보설명회가 열렸다. 기호 2번 코오롱건설, 기호 1번 현대산업개발 순으로 진행됐으며, 양측은 각자의 사업 조건상 우위 등을 주장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개회에 앞서 강태희 조합장은 "조합원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늘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시공자를 선정하기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 사업에 관심을 갖고 땀을 흘리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총회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총회에 상정된 ▲제1호 `조합 정관 변경의 건(찬성 1042표, 반대 14표, 무효ㆍ기권 27표)` ▲제2호 `2016년 조합 예산 변경(안) 승인의 건(찬성 1011표, 반대 27표, 무효ㆍ기권 45표)` ▲제3호 `자금의 차입 및 그 방법ㆍ이율 및 상환 방법 의결의 건(찬성 1019표, 반대 21표, 무효ㆍ기권 43표)` ▲제4호 `시공자 선정의 건` ▲제5호 `선정된 시공자 대의원회 가계약 체결 위임의 건(찬성 1020표, 반대 18표, 무효ㆍ기권 45표)` ▲제6호 `시공자 입찰보증금 집행 및 정비사업비 사용 승인의 건(찬성 1017표. 반대 25표, 무효ㆍ기권 41표)` ▲제7호 `시공자 선정 임시총회 참석 수당 지급의 건(찬성 1025표, 반대 18표, 무효ㆍ기권 40표)` 등 7개 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이 중 최대 관심사였던 `시공자 선정의 건`과 관련해선 기호 1번 현대산업개발이 782표의 압도적인 득표수를 기록하며 시공권을 품에 안았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우선 당사를 지지해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광명4R구역을 `더 살기 좋은 아파트`로 건설하기 위해 그동안 쌓아온 당사의 시공 노하우와 열정을 모두 쏟아붓겠다. 또한 조합과 함께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사업은 광명시 광명로952번길 16(광명2동) 일원 9만740.8㎡를 대상으로 한다. 현 건축계획상 이곳에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공동주택 1876가구 등이 공급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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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 영등포구 신길7구역(재개발)이 관리처분 변경인가를 향해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1일 신길7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신필균)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9일 오후 3시 구역 인근 남서울교회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는 총 9개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제1호 `구립 어린이집 유치와 관련된 의결의 건` ▲제2호 `협력 업체 선정(입주 관리, 빛 공해 심의, 기반시설 감리 등) 의결의 건` ▲제3호 `보류 지분 매각, 잔여 세대 처분 시 처분 대상자 결정 및 일정 등에 관한 이사회 위임 의결의 건` ▲제4호 `2016년 조합의 사업비 지출 및 예산안 등의 변경 계획 의결의 건` ▲제5호 `자금의 차입(추가 자금) 그 방법과 이율 및 상환 방법 등에 관한 의결의 건` ▲제6호 `정관 변경(안) 의결의 건` ▲제7호 `총회 결의 사항 중 대의원회 위임 의결의 건` ▲제8호 `시공자(삼성물산 건설부문)와의 협의(안) 의결의 건` ▲제9호 `관리처분계획(안) 변경 의결의 건` 등이 이에 해당한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총회 이후 2017년 4월 이주를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영등포구 신길동 1993 일대 9만3728.5㎡를 대상으로 한다. 현 건축계획상 이곳에는 건폐율 17%, 용적률 259.94%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공동주택 1521가구(임대 130가구 포함) 등이 들어선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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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 구로구 오류현대연립(재건축)이 주요 협력 업체 선정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옮겼다. 지난 18일 오류현대연립 재건축 정비사업조합 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전대의ㆍ이하 추진위)는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 및 설계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추진위는 오는 25일 오후 1시(정비업자)와 오후 3시(설계자)에 추진위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다. 현설 결과가 기대에 부합할 경우 추진위는 다음 달(12월) 6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입찰 방식은 모두 제한경쟁입찰이다. 공고일 기준 재개발ㆍ재건축 정비사업 용역 실적이 1개 이상 업체만 현설에 참석한 후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이 사업은 구로구 오류로 62-15(오류동) 일대 2만3223㎡를 대상으로 한다. 이곳에는 용적률 177%를 적용한 지하 1층~지상 최고 13층 아파트 9개동 약 387가구(추후 변경 가능)가 들어설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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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대구광역시 지산시영1단지(재건축)의 시공자 선정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21일 지산시영1단지 재건축 조합(조합장 이춘기)에 따르면 조합은 다음 달(12월) 3일 오후 2시 단지 인근 지산중학교 강당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는 ▲제1호 `시공자 선정 및 계약 체결 승인의 건` ▲제2호 `감정평가업자 선정 및 계약 체결 승인의 건` ▲제3호 `2017년 조합 예산안 수립의 건` ▲제4호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ㆍ이율 및 상환 방법 결정의 건` ▲제5호 `변호사 수임 계약 추인의 건` ▲제6호 `외부 회계감사 계약 추진의 건` ▲제7호 `세무사 계약 추인의 건` 등 7개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오늘(21일) 총회 소집 공고를 내고 조합원들에게 총회 책자를 발송했다"면서 "아직까지 총회 이후 일정은 논의되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이 사업은 대구 수성구 용학로 189(지산동) 일대 3만7351㎡를 대상으로 한다. 현 건축계획상 이곳에는 용적률 269.84%, 건폐율 24.11%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아파트 8개동 873가구 및 상가 2개동 등이 들어선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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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충북 청주시에 10여 년 만에 대규모 신규 아파트가 공급된다. 21일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사 측은 오는 25일 `청주가경아이파크` 본보기 집의 문을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 청주 흥덕구 서현로60번길 25(가경동)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아파트 7개동 90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전용면적 기준 ▲59㎡ 240가구 ▲72㎡ 152가구 ▲84㎡ 413가구 ▲98㎡ 47가구 ▲112㎡ 41가구 ▲114㎡ 12가구 등으로 이뤄진다. 단지가 들어서는 가경동은 무룡산, 팔봉산을 비롯한 크고 작은 녹지가 많아 주거 쾌적성이 좋다. 향후 `가경홍골도시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상업시설, 공원, 주차장, 도로 등 기반시설들이 확충돼 생활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이곳은 단지 동측으로 청주 제2순환로 외에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 경부고속도로 청주IC, 충북선 청주역, KTX 오송역 등 여러 광역 교통망이 발달해 있다. 아울러 청주고속버스터미널,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등도 가깝다. 경덕초, 경덕중, 서현중, 충대사대부설중ㆍ고 등 도보 거리에 학교가 밀집해 있고, 홈플러스, 롯데마트, 하이마트, CGV 등 쇼핑ㆍ문화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배후 수요로는 차량 10분 거리에 있는 SK하이닉스, LG화학, LS산전, 해태, 정식품 등이 입주해 있는 청주산업단지와 청주테크노폴리스가 꼽힌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청주가경아이파크`는 전용면적 59~98㎡ 전 세대와 112㎡ 등에 4베이 구조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으며 타입별로 대형 드레스 룸과 주방 팬트리 등을 구성해 수납 및 공간 활용도를 제고하는 등 편의성도 높였다"면서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내 집 마련에 관심이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보기 집은 청주 흥덕구 가경동 243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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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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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 중구 신당9구역(재개발)의 설계자 선정 작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신당9구역 재개발 추진위(위원장 김동주)는 21일 오후 3시 추진위 사무실에서 설계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7개 업체가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추진위 관계자는 "설계자 선정이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조합 창립총회를 위한 절차에 속도를 더할 방침이다"며 "이미 조합설립동의율 75% 이상을 확보해 다음 달(12월) 8일 조합 창립총회 개최 공고를 내고 그달 22일에 창립총회를 개최한다는 구상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중구 다산로5길 12-8(신당동) 일대 1만8653㎡를 대상으로 한다. 현 건축계획상 이곳에는 공동주택 168가구 등이 들어선다. 토지등소유자 수는 158명으로 파악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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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후폭풍이 거세질 전망이다. 22일 정부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안)을 의결했다. 이에 한일 간 GSOMIA 협정은 박근혜 대통령의 재가 및 서명 절차만 남게 됐다. 서명은 내일(23일) 국방부에서 이뤄지며,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가 참여한다. 이미 가서명을 마친 한일 GSOMIA에 양국 대표가 서명하면 GSOMIA는 상대국에 대한 서면 통보 절차 후 곧바로 발효된다. 정부는 지난달(10월) 27일 북한 핵ㆍ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양국 간 GSOMIA 체결을 위한 실무 협상을 재개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한 이후 속전속결로 이를 진행해 왔다. 그러나 국내 정치권을 중심으로 한 여론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과거사에 대해 전향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은 채 `전쟁을 할 수 있는 일본`을 만들어 가는 상황에서 GSOMIA 체결을 추진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많다. 특히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가 박근혜 게이트로 확대돼 현 정부의 국정 운영 동력이 사실상 망가진 상태에서 강행되고 있는 한일 정부 간 GSOMIA 체결은 심각한 민심 이반을 가져올 수 있는 사안이라 이는 정부에 대한 국민 신뢰를 더욱 떨어뜨릴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야3당도 한일 GSOMIA 체결 추진에 반발, 오는 30일 한민구 국방부 장관 해임 건의안을 제출하기로 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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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포커스뉴스)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 1주기 추모식이 22일 정관계 인사 1000여명의 추도 속에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엄수됐다.추모위원장을 맡은 김수한 전 국회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민들은 국가 위기에도 전혀 지도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국회와 정치권에 절망하고 있다"며 "김영삼 대통령 1주기가 나라의 위정자들과 정치인이 냉철하게 자신을 성찰하고 심기일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수 있기를 염원한다"고 밝혔다.YS의 차남인 김현철 고려대학교 지속발전연구소 연구교수는 '유족 인사말'을 통해 "이 혼란한 시기에 저는 아버님에 대해 언제나 국민을 사랑하고 신뢰하고 국민을 두려워했다고 기억하고 싶다"고 말했다.이 자리에는 정세균 국회의장과 정세균 새누리당 원내대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와 노회찬 원내대표 등 여야 지도부들이 참석해 고인의 넋을 기렸다.또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와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와 손학규 민주당 전 상임고문 등 여야 대선 주자들과 박관용 박희태 김형오 전 국회의장 등 정치권 원로들도 함께 했다.이명박 전 대통령은 전날 김 전 대통령 묘소를 찾아 참배했으며, 김대중 전 대통령의 차남 김홍업 전 의원은 추모식에 직접 참석했다. 박근혜 대통령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는 조화를 보내 추모를 대신했다.반면 새누리당의 이정현 대표와 서창원 의원, 김기춘·한광옥 전·현직 대통령 비서실장은 불참했다.이정현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의 복심'으로서 최근 대표 사퇴 압박을 강하게 받고 있다는 점, YS의 정치적 아들을 자처했던 서청원 의원도 친박계의 맏형으로서 최근 정국에 큰 부담감을 안고 있는 행보로 해석된다. 한편 한광옥 현 비서실장은 YS와 DJ가 손을 잡고 만든 '민주화추진협의회'에서 대변인으로 활동할 정도로 인연이 깊지만 참석자 명단에 이름만 올린채 허원제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을 대신 보냈다. YS와 동향이자 이른바 '초원복집' 사건으로 YS의 청와대 입성에 공을 세운 김기춘 전 비서실장도 불참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의 막강한 신임을 받는 비서실장으로서 '최순실 국정농단'을 묵인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추모식에 참석한 여야 정치권 인사들은 저마다 거산(巨山·김영삼 전 대통령의 호)의 뜻을 언급했다.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는 "(김 전 대통령은) '닭의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는 유명한 말씀으로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셨다"며 "이런 위대한 지도자들의 죽음으로 우리 역사의 한 페이지가 넘어가야 되는데 그러지 못했다"며 아쉬워했다.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도 "지난 1년간 대한민국에 정말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다"며 "이런 대한민국의 위기 상황을 앞에서 이끌어주신 많은 정치지도자 분들은 어떤 해결책을 생각하셨을까 하는 생각을 쭉 했다"고 밝혔다.김 전 대통령을 통해 정계에 입문한 손학규 전 민주당 고문은 "김영삼 대통령은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위해 일생을 바치신 진정한 애국자"라며 "지금은 진정한 애국심과 진정한 민주주의가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상도동계 막내 격인 김무성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엄중한 시국 상황을 생각하니, 시대정신을 통찰하는 큰 정치와 애민정신으로 대한민국을 미래로 이끌었던 대통령님의 정치력이 간절하게 그리워진다"는 글을 올렸다.비박계 정병국 새누리당 의원은 "여당의 한 중진으로서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어떻게 해서든지 대통령의 유지를 받들어 이 상황을 빨리 수습하고 바로 세울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시 한 번 가졌다"고 말했다.원문보기정상훈 기자 sesang222@focus.krⓒ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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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웅 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포커스뉴스) 22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1주기 추모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종교의식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세균 국회의장,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허원제 청와대 정무수석.원문보기양지웅 기자 photo@focus.krⓒ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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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경기 과천시 과천주공10단지 재건축사업이 속도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정비구역 지정이 완료됐기 때문이다. 지난 21일 과천시(시장 신계용)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4조 규정에 의거, 과천주공10단지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시 측은 "대상지는 연립주택 및 아파트 등 노후 건축물이 밀집된 지역으로 2014년 12월 29일 정밀안전진단 실시 결과 `D급(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아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과 도시의 건전하고 균형적인 발전 등을 위해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2일 과천주공10단지 재건축 준비위원회(위원장 김병노ㆍ이하 준비위) 관계자는 "앞으로 추진위원장ㆍ감사 후보자를 모집해 추진위원 구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면서 "오는 12월에는 추진위구성동의서 징구에 착수해 올해 말까지 추진위구성승인을 받는 게 현재 준비위의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과천시 관문로 166(중앙동) 일대 10만2100㎡를 대상으로 한다. 현 건축계획상 이곳에는 건폐율 30% 이하, 용적률 204.2% 이하를 적용한 지상 최고 28층 공동주택 1339가구 등이 공급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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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경기 수원시 팔달6구역(수원115-6구역) 재개발 관리처분총회가 가시권에 들어왔다. 22일 팔달6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우혁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다음 달(12월) 중 관리처분총회를 개최한다는 구상이다. 조합 관계자는 "우리 구역은 올 상반기 조합원 감정평가를 진행하고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조합원 분양신청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현재 조합은 시공자인 현대건설(주간사)-대우건설 컨소시엄과 본계약 협상 중으로, 다음 달 초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신속하게 제반 절차에 착수, 12월 중 관리처분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시된 팔달6구역 사업시행계획에 따르면 이 사업은 수원 팔달구 효원로89번길 7(교동) 일대 13만9292㎡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223%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아파트 2586가구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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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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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충북 청주시 사모2구역(재개발)의 시공자 선정이 수의계약 방식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22일 사모2구역 재개발 조합에 따르면 조합이 이날 오후 3시 마감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이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조만간 이사회를 통해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 그에 따른 제반 절차를 거쳐 시공자를 선정한다는 구상이다. 조합 관계자는 "앞서 진행된 현장설명회에는 3개 사가 참여해 시공자 선정 기대감이 컸었는데 결과가 이에 못 미쳐 아쉽다"며 "조만간 이사회를 통해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해 시공자 선정과 관련한 구체적인 방법을 논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도급제로 시행되는 이 사업은 청주 서원구 충렬로 49(사직동) 일대 22만182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4050가구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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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 강동구 천호1구역(도시환경정비)이 세 번째 시공자 입찰에서 1차 관문을 가뿐히 통과했다. 22일 천호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종광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현설에는 ▲SK건설 ▲대우건설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두산건설 ▲KCC건설 ▲삼호 ▲한진중공업 ▲보미종합건설 ▲우미건설 ▲코오롱글로벌 등 11개 업체가 참석했다"며 "현설을 성공적으로 마쳐 예정대로 내년 1월 9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강동구 천호동 423-200 일대 3만8502.2㎡를 대상으로 한다. 현 건축계획상 이곳에는 건폐율 46.65%, 용적률 515.51%를 적용한 지하 5층~지상 40층 공동주택 99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공급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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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새누리당 소속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김용태 의원이 지난 22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탈당을 선언했다. 남 지사와 김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연루 의혹에 따라 현재의 새누리당은 더 이상 존립할 이유가 없다며 탈당을 공식 선언했다. 남 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정당은 정당다워야 한다. 정당이 특정인이나 특정세력의 사익을 위해 존재하는 순간 그 정당의 존재 이유는 사라지는 것"이라며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은 정당다움을 잃어 버렸다. 새누리당으로는 자유와 나눔, 배려의 가치, 그리고 미래비전을 담아낼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오늘 생명이 다한 새누리당을 역사의 뒷자락으로 밀어내려고 한다"며 "그 자리에 정당다운 정당, 새로운 대안을 만들겠다. 새로운 시대를 열고 국가다운 국가를 만들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건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 역시 "공화국의 헌법은 유린됐고 국민의 믿음은 부서졌다. 헌법의 최종 수호자인 대통령이 민주주의 공적 기구를 사유화하고 자유 시장 경제를 파괴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헌법과 법치를 최고의 가치로 삼는 정당이 필요하다"며 "저와 남 지사는 지금 새누리당을 나가 진정한 보수의 중심을 다시 세우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여러분들께 부끄럽지 않은 길을 걷겠다"고 다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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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패션 브랜드 자라(Zara) 코리아의 이봉진 대표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논란은 지난 22일 온라인상에 한 트위터 이용자가 올린 이봉진 대표의 강연 후기가 발단이 된 것으로 밝혀졌다. 외부 강의 도중에 언급한 촛불집회 비판 내용이 알려지며 비난 여론이 급속도로 확산 중이다. 이봉진 대표는 SK네트웍스 공채 출신으로 1996년부터 11년간 한국까르푸에 재직하며 부사장까지 올랐다. 이후 2007년부터 자라코리아로 옮겨 현재 대표직을 맡고 있다. 특히, 이봉진 대표는 지난 5월 23세 연하 일반인 여성과 결혼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스페인에서 탄생한 자라(Zara)는 저렴한 가격대의 트렌디한 여성복, 남성복 그리고 아동복을 제조 · 판매하고 있으며, 브랜드 명칭은 설립자인 `아만시오 오르테가`가 그리스영화 `희랍인 조르바`에 감동 받아 만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더욱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의류를 2주 단위로 출시하는 자라(Zara)는 트렌드에 민감한 전세계 젊은 층에게 호평을 받고 있으며 유니클로(Uniqlo), 에이치인엠(H&M) 등과 경쟁하는 글로벌 브랜드다. 한편, 이봉진 자라(Zara) 이봉진 대표는 긴급히 논란에 해명했지만, 온라인상에서는 오히려 비난 여론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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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한국과 일본이 군사정보보호협정을 체결했다. 협상 재개 27일 만에 이뤄진 것으로, `졸속 체결`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할 전망이다. 23일 오전 10시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 대사는 국방부 청사에서 비공개로 한일 군사정보보협정(GSOMIA)에 서명했다. 한일 GSOMIA는 양측이 법적 요건이 충족됐음을 서면으로 확인하는 날부터 발효되며 유효기간은 1년이다. 협정 종료 90일 전 양측이 협정 종료 의사를 서면으로 통보하지 않으면 1년씩 자동 연장된다. 이번 체결되는 GSOMIA는 2012년 불발됐던 협정(안)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당시 협정(안)의 정식 명칭인 `정보보호협정`에서 `군사`라는 단어가 추가됐다. 아울러 비밀 분류에서 일본은 당시 `방위비밀`이라는 용어를 사용했는데 2014년 일본이 `특정비밀보호법`을 제정하면서 해당 용어도 `특정비밀`로 수정됐다. 특정비밀보호법은 자국 안보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는 정보를 누설하면 최고 징역 10년에 처하도록 규정한 법이다. 협정(안)에 따르면 정보 교환 방법으로 문안에서 `비밀로 규정한 형태`를 비롯해 구두로 정보를 교환하는 방법이 포함돼 있다. 전화 통화로도 정보를 교환할 수 있다는 의미다. 교환이 가능한 비밀 등급은 2ㆍ3급으로 한정돼 있다. 또 교환한 기밀 정보가 제대로 보호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담당자가 상대국을 방문하는 경우, 상호 합의된 장소만 방문하는 것이 허용된다. 제공된 정보는 제공 목적 외에 사용하지 않으며 정보가 빠져나갔을 경우 정보를 제공한 측에서 조사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진행된 공식 서명식을 정부가 공개에서 비공개로 통보함에 따라 기자들은 이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주한 일본 대사의 국방부 청사 입장 사진 취재를 거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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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대림산업이 부산광역시 명장1구역 재개발 단지인 `e편한세상동래명장`을 다음 달(12월) 공급한다. 부산 동래구 명장로63번길 50-3(명장동)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동래명장`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아파트 1384가구 등으로 조성된다. 이 중 832가구(전용면적 59~84㎡)는 일반분양분이다. 이 단지는 교통ㆍ자연ㆍ교육 삼박자를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근에는 부산 지하철 4호선 명장역과 서동역이 위치해 주요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뒤에는 옥봉산이 위치해 있으며, 동래사적공원도 자리 잡고 있어 요즘 각광 받고 있는 `숲세권` 단지로서의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주변에 안락초등학교, 반안초등학교, 혜화여자중학교, 충렬중학교, 혜화여자고등학교, 충렬고등학교, 금정고등학교 등이 위치해 있다. 또한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마트가 가까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본보기 집은 부산 해운대구 우2동 1522에 마련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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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제주시 노형국민연립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눈길을 끈다. 23일 제주시(시장 김병립)는 노형국민연립 재건축 조합(조합장 고희관)이 인가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지난 15일 승인했다고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제주시 원노형10길 16(노형동) 일대 6441.6㎡를 대상으로 한다. 현 건축계획상 이곳에는 용적률 249.15%, 건폐율 32.94%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공동주택 2개동 15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공급된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59㎡A 42가구 ▲59㎡B 8가구 ▲76㎡ 27가구 ▲84㎡ 80가구 등으로 계획됐다. 23일 조합 관계자는 "사업시행인가를 받음에 따라 오는 12월까지 조합원 분양신청을 접수하고, 내년 2월 관리처분 단계에 돌입해 그해 3월 이주에 나설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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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대구광역시 골안주택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에 첫발을 내딛었다. 골안주택 재건축 조합은 지난 2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결과가 조합의 기대에 부합할 경우 조합은 다음 달(12월) 22일 오후 5시 설명회와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공고에 기재된 서류를 준비해 현장설명회에 참석해야 하며 이때 배부되는 입찰 참여 규정에 명시된 입찰보증금을 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대구 남구 대명로14길 30(대명동) 일대 5만9673.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1069가구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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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경기 의정부시 가능생활권1구역(재개발)이 관리처분인가 신청을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23일 가능생활권1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이철원)에 따르면 조합은 다음 달(12월) 22일 오후 6시 구역 인근 예다움웨딩홀에서 관리처분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는 9개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제1호 `조합 정관 변경의 건` ▲제2호 `시공자 공사 도급 본계약 체결의 건` ▲제3호 `관리처분계획(안) 승인의 건` ▲제4호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 이율 및 상환 방법 등에 관한 결의의 건` ▲제5호 `일반분양보증 약정 체결 승인의 건` ▲제6호 `일반분양가 증감 및 제반 비용 등 관련 업무 대의원회 위임의 건` ▲제7호 `일반분양가 하향 조정 대비를 위한 예비비 책정의 건` ▲제8호 `협력 업체 계약 변경 승인의 건` ▲제9호 `2017년도 조합 운영비 예산안 및 사업비 예산안 승인의 건` 등이 이에 해당한다. 조합 관계자는 "총회 이후 빠른 시일 안에 관리처분인가 신청을 마칠 계획이다. 인가가 나는 대로 그 다음 일정을 논의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사업은 의정부시 호국로1114번길 1(가능동) 일대 2만4671㎡를 대상으로 한다. 현 건축계획상 이곳에는 건폐율 14.21%, 용적률 231.37%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공동주택 447가구(임대 76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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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시공자를 선정함에 있어서 첫 입찰 때부터 경쟁입찰 방식이 아니라 수의계약 방식으로 할 수 있도록 하는 입법이 추진되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지난 21일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정비사업조합은 조합원총회에서 경쟁입찰로 건설업자 등을 시공자로 선정해야 한다. 다만 입찰 시 참가자가 없거나 신속한 사업 추진이 필요한 경우 불가피하게 수의계약으로 시공자를 선정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개정안은 현행 도시정비법 제11조제1항의 `경쟁입찰`을 `경쟁입찰, 수의계약 등`으로 고쳐 수의계약도 기본 원칙의 범주에 포함시키는 게 핵심이다. 법안을 발의한 김성태 의원은 입법 취지에 대해 "지난해 12월에도 같은 개정안을 발의했으나 19대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했다"며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서 다시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개정안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규모 이상의 주택을 국민주택 규모(전용면적 85㎡ 이하)로 공급하는 경우 도시정비법 제2조제3호가목부터 라목까지의 노후ㆍ불량 건축물 요건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시ㆍ도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제2조의2 신설). 개정안은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되며, 제2조의2 규정은 법 시행 후 최초로 정비계획을 수립하는 경우에만 적용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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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대구광역시 송현2동 송학주택 재건축사업이 관리처분인가 신청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23일 송학주택 재건축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17일 관리처분총회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이날 총회에 상정된 11개 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제1호 `관리처분계획(안) 승인의 건` ▲제2호 `주택도시보증공사 정비사업 대출보증 등을 통한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ㆍ이율 및 상환 방법 등 결의의 건` ▲제3호 `주택도시보증공사 일반분양 보증 약정 체결(안) 승인의 건` ▲제4호 `일반분양가 증감 및 제반 비용 등 관련 업무 대의원회 위임의 건` ▲제5호 `이주비 및 사업비 대여 금융기관 선정 대의원회 위임의 건` ▲제6호 `시공자 공사 도급 본계약 체결 승인 및 계약 체결 대의원회 위임의 건` ▲제7호 `사업비 예산안 승인의 건` ▲제8호 `총회 의결 사항 중 경미한 변경 사항 등 대의원회 위임의 건` ▲제9호 `협력 업체 선정 및 계약 체결 대의원회 위임의 건` ▲제10호 `조합의 기존 수행 업무 총회 추인 사항 추인의 건` ▲제11호 `이주 기간 단축 및 이주 지연 방지 대책 결의의 건` 등이 이에 해당한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관리처분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침에 따라 이달 26일부터 한 달간 관리처분계획(안)에 대한 공람을 진행한 뒤 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대구 달서구 월배로 93서길 14(송현동) 일대 5만6074.0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1021가구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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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정비사업조합이 발주하는 모든 용역에서 `일반경쟁입찰`만 허용하는 내용의 입법이 시작됐다. 새누리당 김현아 의원은 지난 22일 이 같은 취지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에서 발주하는 모든 용역은 원칙적으로 일반경쟁으로 선정하도록 하고, 예외적으로 금액이 적거나 재난 등 긴급한 경우에만 지명경쟁이나 수의계약을 허용했다. 또 일반경쟁입찰도 투명하게 이뤄지도록 일정 금액 이상의 용역은 조달청의 전자조달시스템 사용을 의무화했다. 특히 조합 간 용역비를 비교할 수 있도록 시장ㆍ군수ㆍ구청장이 매년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조합에 대한 모든 용역비 정보를 일반에 공개하도록 했다. 용역 업체 선정 관련 금품ㆍ향응 제공 행위에 대해 제공자나 수수자가 자수하는 경우에는 형벌을 감면하고 신고포상금제도를 도입하는 등 위법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조합원별 분담금 및 분양가 등을 확정하는 관리처분계획의 적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분담금 또는 정비사업비가 증가하거나 조합원들이 요청하는 경우에는 관리처분계획에 대해 지자체 인가 전에 한국감정원이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의 검증을 반드시 받도록 했다. 이는 다수의 용역이 지명경쟁입찰이나 수의계약으로 진행됨에 따라 조합장 등이 업체 선정 과정에서 다양한 이권에 개입할 수 있는 여지가 큰 데다 업체로부터 리베이트를 받는 등 비리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는 업계의 지적을 반영한 것이다. 김 의원은 "조합 운영의 투명성이 높아져야 조합원 권리도 보호되고 사업성도 개선될 수 있다"며 "이번 개정안으로 정비사업 전반의 투명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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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청와대는 오늘(24일) 김현웅 법무부 장관과 최재경 민정수석이 전날 공동 사의를 표명한 것을 놓고 항명설이 제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 "그런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두 분은 검찰 수사와 관련해 도의적 책임을 느껴서 사의를 표명한 것"이라며 이 같이 설명했다. 정 대변인은 최 수석의 출근 여부에 대해서는 "출근 한다. 사표 수리도 안됐다"고 말했다. 이어 "사표 수리 여부는 대통령 판단 사항이니까 좀 지켜보자"며, "알려드릴 게 있으면 알려드리겠다"고 전했다. 정 대변인은 또한 검찰이 전날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실 산하 특별감찰반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오는 29일까지 박 대통령의 대면조사를 요구한 것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변호인이 답변할 사항"이라고 말을 아꼈다. 한편, 정 대변인은 국회의 박 대통령 탄핵추진에 대한 청와대의 준비 작업에 대해서는 "아직 국회에서도 그 단계까지 가진 않은 것 같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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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더불어민주당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구속 수사와 차병원 차움의원 및 삼성물산의 증거 인멸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당 이재정 원내대변인은 24일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 브리핑을 통해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늦어도 너무 늦었다. 증거인멸, 입맞추기를 하기에 너무 많은 시간이 주어졌다. 얼마나 더 많은 시간을 우병우에게 줄 것인가"라며 "검찰은 괜한 변죽만 울리지 말고 비리의 핵심인 우병우를 구속 수사할 것을 촉구한다"고 소리 높였다. 이 대변인은 또 "그동안 박근혜 정부를 비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법무부장관과 민정수석마저 박근혜 게이트의 실체가 밝혀지자 고개를 돌리고 사임했다. 박근혜 게이트를 가장 먼저 막아냈어야 할 민정수석인 우병우는 오히려 그 힘을 등에 업고 각종 비리를 주도했다"며 "우병우에 대한 각종 비리가 드러났을 때 즉시 실시됐어야 할 압수수색이지만 이제 와서 늑장수사, 보여주기 식 압수수색이라는 비난을 피하기 위해 청와대 민정수석실을 압수수색했다며 부산을 떠는 검찰을 바라보는 국민의 시선을 차갑기 그지없다"고 꼬집었다. 이 대변인은 이어 "각종 보도를 통해 최순실을 진료한 차움의원 측이 최순실 자매와 관련된 각종 의료기록을 파기하고 있다는 내부증언이 나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을 위해 최순실의 딸 정유라에 대한 대규모 지원을 이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삼성물산측이 정보보호라는 명목 하에 대규모 자료파기를 단행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검찰의 무능한 수사야 말로 박근혜 게이트의 공범과 다름 아니다. 차움의원과 삼성물산은 증거인멸을 중단하라. 만약 단 하나의 증거라도 인멸된 것으로 나타난다면 국민이 절대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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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북한이 유엔의 북한 인권 결의안 채택 8일 만에 "유엔은 지금까지 취한 천만부당한 모든 조치를 철회해야 한다"고 강력 반발했다. 오늘(24일)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조선인권연구협회`는 전날 `유엔에 보내는 공개질문장`을 통해 "지난 15일 유엔총회 제71차 회의 3위원회는 `북 인권 결의안`이라는 것을 강압 채택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조선인권연구협회는 "우리는 정의와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유엔 기구의 누구든 북한에 찾아와 참다운 인권 실상을 목격하고 체험할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엔이 모략 날조로 북한의 영상을 깎아내리려는 시도와 결별해야 한다"면서 "유엔이 진정으로 공정한 국제기구로서의 존재와 명분을 유지하려면 `인권옹호`의 간판 밑에 감행되는 미국과 추종세력들의 날강도적인 대 조선 적대시 책동에 놀아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전략적 지위와 변천되는 대세의 흐름을 똑바로 보고 유엔이 심사숙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선인권연구협회는 북한의 인권연구사업을 목적으로 1992년 설립된 단체로 그동안 북한의 인권문제와 탈북자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판 등에 대응해 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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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올해 하반기 강남 재건축 3대 물량 중 하나인 서울 서초구 방배경남 재건축 시공권 경쟁의 판세가 드러나 관심이 쏠린다. 최근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공개된 방배경남 재건축 시공자 입찰비교표를 살펴봤을 때 이번 대결의 관전 포인트는 `호반건설의 패기 있는 도전`과 `GS건설의 관록`으로 도출됐다. 호반건설은 지난 10월 서초구 신반포7차를 통해 강남 재건축 수주전에서 메이저 건설사와 맞대결을 펼치며 강한 인상을 심어준 데 이어 방배경남에서도 정비사업의 강자인 GS건설과 맞붙고 있는 형국이라 이 같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반건설의 맞상대인 GS건설은 지난 수년간 정비사업 분야에서 1~2위를 오르내린 저력과 `자이`로 대변되는 막강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어 방배경남에서도 좋은 결과가 예상되고 있다. 특히 강남에서 `자이`의 영향력이 남다르다는 점에 비춰 볼 때 GS건설의 낙승을 예상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들은 GS건설이 지난해 말 서초구 서초무지개 재건축 수주전에서 한동안 강남에서 절대 강자로 군림했던 삼성물산에 압승을 거뒀던 기억을 떠올리며 이번에도 비슷한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이 때문에 호반건설은 `총력전`을 펼치는 모양새다. 무엇보다 `가격경쟁력`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호반건설은 3.3㎡당 공사비로 458만5016원을 제시, 489만1922원을 제안한 GS건설보다 30만 원 이상 낮았다. 또한 호반건설은 착공일의 경우 `빠르면 2018년 1월`, 공사 기간도 `29개월`을 제안, 각각 `2018년 2월`과 `30개월`을 제시한 GS건설보다 비교우위를 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특화 등에서는 GS건설이 앞선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라 힘겨운 싸움이 될 것이란 의견이 적지 않다. GS건설은 10가지(▲외관 ▲단지 배치 ▲지하 주차장 ▲조경 ▲단위 세대/소음 ▲커뮤니티시설 ▲편의/스마트 시스템 ▲에너지 절감 ▲안전/보안 시스템 ▲인테리어)를 제시하며 8가지를 제안한 호반건설보다 근소한 차이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무엇보다 정비사업 분야에 내공이 깊은 GS건설의 시공 능력과 강남에서 더 막강한 `자이`의 인지도 등을 놓고 봤을 때, 호반건설이 사업 조건상 근소한 우위만으론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울 것이란 게 업계 중론이다. 이와 관련해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정비사업에서 시간은 곧 돈이다. 빠른 사업을 이끌 수 있는 건설사가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와 더불어 의식이 높은 방배경남 조합원들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등을 파악한 특화 내용을 비교해 봤을 때 다소 풍부한 조건을 제안한 GS건설이 시공권을 가져갈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경쟁에서 방배경남 조합원들이 눈여겨봐야 할 점은 관록의 GS건설이 방배경남을 위해 얼마만큼 공을 들여 입찰 참여를 준비했는지와 막강한 상대를 만난 호반건설이 그에 걸맞은 조건을 제시했는지 부분이다"며 "방배경남이 올 하반기 강남 3대 블루칩 중 하나로 꼽히는 만큼 조합원들의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고 조언했다. 한 정비사업 전문가는 "방배경남은 매봉재산-우면산에 둘러싸인 `더블 숲세권 재건축`이란 점과 더불어 탁월한 입지, 교통, 교육 등으로 실수요와 투자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업계의 기대가 큰 곳이다"면서 "이에 강남 진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호반건설과 `자이 시대`를 열어 가고 있는 GS건설의 명승부가 예측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서초구 방배로 21(방배동) 일대 3만6759.8㎡을 대상으로 지상 최고 20층 아파트 8개동 752가구를 짓는 시공자를 결정하는 총회가 예정된 다음 달(12월) 17일 오후 4시 구역 인근 성민교회로 유관 업계의 눈과 귀가 집중될 전망이다. 한편 조합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12월) 16일까지 상시 설명회 및 합동홍보설명회를 개최한다는 구상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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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을 추진 중인 인천광역시 미추8구역(재개발)의 시공자 선정에 파란불이 켜졌다. 지난 24일 미추8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권분순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이 이날 개최한 시공자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에 12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구체적인 업체 명은 ▲삼호 ▲쌍용건설 ▲고려개발 ▲두산건설 ▲한라 ▲우미건설 ▲태영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한화건설 ▲반도건설 ▲KCC건설 등이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당초 계획대로 다음 달(12월) 21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한편 도급제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인천 남구 동주길20번길 60(주안동) 일대 11만8242㎡를 대상으로 한다. 현 건축계획상 이곳에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0층 공동주택 2910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6-11-25 · 뉴스공유일 : 2016-11-25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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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경기 의왕시 고천나구역(재개발)이 설계자ㆍ시공자 입찰을 마무리해 눈길을 끈다. 지난 24일 고천나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김학권)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오후 2시와 4시 조합 사무실에서 설계자 및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조합 관계자는 "입찰마감 결과 먼저 진행한 설계자 입찰에 ▲정동건축사사무소-원양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 ▲건원건축사사무소 등 2개 업체가 참여했다"며 "이어 열린 시공자 입찰은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다음 달(12월) 초 3차 입찰에 돌입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의왕시 왕곡로 9(고천동) 일대 9만438.6㎡를 대상으로 한다. 현 건축계획상 이곳에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공동주택 180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6-11-25 · 뉴스공유일 : 2016-11-25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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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강원 춘천시 약사촉진3구역(재개발)이 시공자 입찰을 재개했다. 25일 약사촉진3구역 재개발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2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다시 냈다. 이는 조합이 지난 23일 개최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가 무산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공고에 따르면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는 다음 달(12월) 1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진행된다. 현설에서 조합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경우 조합은 그달 21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는 단독 및 공동으로 참가할 수 있다. 입찰보증금은 5억 원이며, 입찰공고에 기재된 서류를 준비해 현설에 참석해야 입찰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도급제로 시행되는 이 사업은 춘천시 약사동 156-1 일대 4만3563㎡에 용적률 295%를 적용한 지하 2층, 지상 20~27층 아파트 7개동 873가구 등을 공급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6-11-25 · 뉴스공유일 : 2016-11-25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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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시가 주민 갈등 등으로 정비사업 추진이 여의치 않은 곳의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로 사업 주체 구성 절차 일부를 생략하는 내용의 `재개발ㆍ재건축 패스트트랙` 제도를 도입한다. 지난달(11월) 10일 서울시는 공공지원에 의한 재개발ㆍ재건축 등 정비사업 추진 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절차`를 건너뛰고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조합설립 지원을 위한 업무기준」을 마련해 이날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기준의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추진위를 설립하지 않은 재개발ㆍ재건축 구역은 토지등소유자 1/2 이상이 동의하면 구청장이 요청해 해당 구역의 추진위 설립 절차를 생략할 수 있다. 이에 기준은 추진위 대신 주민 3/4의 동의를 받아 꾸려지는 조합설립주민협의체(이하 주민협의체)가 사업을 진행하도록 했다. 주민협의체는 토지등소유자ㆍ공공지원자(구청장)ㆍ변호사 등으로 구성돼 주민 의견 수렴 등 창립총회 개최 준비 업무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개략적 추정 분담금 산정 ▲조합 정관(안) 작성 ▲조합의 행정업무, 예산ㆍ회계, 선거관리규정(안) 등의 작성 ▲조합설립동의서 징구 ▲선관위 구성 등 정비사업에 필요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주민협의체 위원장은 토지등소유자가 아닌 정비사업에서 3년 이상 경험을 쌓은 변호사ㆍ건축사ㆍ도시계획기술사ㆍ전직 공무원 등 외부 전문가를 구청장이 위촉해 임명한다. 주민이 뽑는 주민대표는 부위원장을 맡는다. 공공지원자인 구청장은 사업 개요와 조합 설립 일정, 주민협의체 운영 방안, 필요 경비 등을 정하는 조합설립계획을 수립하고 각종 실무를 담당할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등을 선정한다. 이후 선거를 통해 조합을 이끌어 갈 조합장과 집행부를 구성해 구청에서 조합설립인가를 받는다. 이 제도의 도입으로 사업 초기 단계인 서울 강북 재개발 구역과 관악ㆍ동작ㆍ구로ㆍ금천 등 강남권 이외 정비사업 현장들의 진행 속도가 1~2년가량 앞당겨질 수 있다는 것이 유관 업계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지금까지 정비사업을 추진하려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에 따라 정비구역 지정 후 추진위 단계를 거쳐 조합을 설립해야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재개발ㆍ재건축 패스트트랙` 제도를 통해 추진위 선거에 소요되는 시간을 절약하고 주민 간 갈등으로 사업이 정체되는 걸 막아 정비사업 속도와 사업성을 끌어올릴 계획이다"며 "추진위 절차를 생략하면 최소 1년 이상 사업 기간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비용과 추진 속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일선 현장 "대체 어느 장단에 맞추라는 건지…" 전문가 "규제 완화의 핵심은 시공자 선정 시기 환원 및 층수 제한 해제" 하지만 업계 한쪽에서는 서울시가 재개발ㆍ재건축 등 정비사업 활성화와 관련해 상반된 정책을 펴면서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고 지적해 관심이 쏠린다. 시가 한편에서는 사업 추진을 빨리할 수 있도록 제도를 새로 도입한 반면 다른 한편에서는 중앙정부의 상위 법규까지 무시하면서 사업 추진 속도를 늦추는 정책을 동시에 운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당초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ㆍ이하 국토부)는 공공지원제 아래 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 시기를 조합설립인가 시점으로 앞당길 수 있도록 도시정비법을 개정해 지난 3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시는 국토부의 이 같은 방침에도 불구하고 시공자 선정 시기를 이보다 늦은 `건축심의 이후`로 못 박았다. 정비사업에서 시공자 선정 여부는 사업 추진 속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꼽힌다. 이와 관련해 한 업계 전문가는 "국토부와 건설업계 등이 서울시에 시공자 선정 시기를 도시정비법에 맞춰 `조합설립인가 이후`로 변경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지만 서울시의 태도는 `쇠귀에 경 읽기`"라며 "아울러 사업 추진 여부는 수익성에서 좌우되기 때문에 사업 과정이 한두 단계 빨라진다고 전체 사업이 빨리 진행되는 것은 아니라 패스트트랙 제도도 효과가 기대보다 미미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업계 전문가는 "규제 완화의 핵심은 추진위 생략이 아니라 시공자 선정 시기를 법에 맞게 `조합설립인가 이후`로 환원하고 업계의 숙원인 `한강변 35층 이상 건립`을 단계적ㆍ선별적으로 허용하는 데 있다"며 "지난달 10일 서울시가 밝혔듯이 이번 조치로 사업 기간이 일부 단축되는 효과는 있겠지만 내분 등으로 사업 추진이 여의치 않은 곳까지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없는 만큼 규제 완화 그에 따른 시장 활성화를 도모코자 한다면 보다 강력한 후속 조치를 내놓거나 그에 준하는 시그널(signalㆍ신호)을 시가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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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띠에터 강해인 · http://www.areyou.co.kr
[문화뉴스] '뷰티 인사이드'는 연애에 관한 다양한 질문을 던지는 영화입니다. 그 질문을 위해 이수(한효주)의 상대역 우진을 표현하기 위해 많은 배우가 캐스팅되었었죠. 1부와 2부로 준비한 영상엔 이런 질문들을 준비했습니다. 하나, 상대의 외면이 아닌 마음만 본다는 게 가능한가. 둘, 연애 중 변화하는 상대를 받아줄 수 있는가. 셋, 연애 중 변하는 자신을 인지할 수 있는가. 영화에서 우진은 가구를 만드는 남자였습니다. 한 사람 만을 위한, 맞춤형 가구를 만드는 그는 '뷰티 인사이드'가 다루는 주제와도 연관된 점이 있죠. 다 똑같은 나무이지만, 우진이 어떻게 만드는가에 따라, 단 한 사람만을 위한 가구가 됩니다. 우진도 그랬습니다. 매일 모습이 변하지만, 단 한 사람 '이수'만을 위한 사람이 되고자 하는 마음은 늘 같았죠. 연애에 관한 다채로운 고민을 하게 하는 '뷰티 인사이드'. 쌀쌀해진 계절, 옆구리가 시린 이 계절, 그리고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은 이 시점에 다가올 연애를 준비해 보는 건 어떨까요? 혹은 연애를 하고 있는 분이라면, 더 따뜻한 연애를 준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양한 의미로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 할 영화 '뷰티 인사이드'를 다시 보는 것을 추천해드리며 글을 마칩니다. 그리고 '시네 프로타주'에서 준비한 영상도 연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첫 번째 질문. 당신은 사랑하는 사람의 어떤 조건까지 무시할 수 있는가? - 두 번째 질문. 당신은 상대의 변화를 받아들일 수 있는가? - 세 번째 질문. 당신은 당신의 변화를 받아들일 수 있는가? '시네 프로타주'가 올려지는 '시네마피아'는 문화뉴스와 함께 하는 영화 MCN 채널입니다.원문보기ⓒ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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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포커스뉴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4일 새누리당을 향해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피의자인 대통령이 국민의 즉각 퇴진명령을 거부하고 있으니 국회의 권한으로 탄핵해 직무정지부터 시켜야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새누리당은 갈수록 불어나는 촛불민심을 무겁게 받아들이지 말고 무섭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탄핵이 부결되면 민심의 대폭발이 일어날 것"이라며 새누리당이 박 대통령의 탄핵에 동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원문보기정윤경 기자 v_v@focus.krⓒ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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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포커스뉴스) 국민의당이 '2일 탄핵안 의결'에 반대했다가 비난 여론에 직면한 가운데 4일 안철수 전 상임공동대표는 국정농단 파문의 시작부터 현재까지의 당 활동을 정리하는 한편 민주당을 비판하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안철수 전 대표는 이날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국민포럼 창립식에서 민주당보다 앞서 박 대통령에 대한 퇴진운동(11월10일)과 탄핵 추진(11월21일)을 당론으로 확정했다고 강조하며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와 만났던 추미애 민주당 대표에 대해 "'명예로운 퇴진' 카드로 뒷거래를 한 것 아닌가. 퇴진 일자도 거래하려고 했다"고 주장했다.그는 "그때 국민의당 지도부의 생각은 '탄핵안은 발의가 아니라 실제 통과돼야 하고, 바로 대통령 권한정지를 시켜야 한다'는 책임감이 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만약 (탄핵이) 부결되면 국민이 심판해줄 거란 게 그쪽(민주당) 입장이었다"며 "그런데 2일 부결됐다면 광화문 촛불이 횃불이 돼 국회로 모여들었을 것이고, 원하든 원하지 않든 박 대통령에게 면죄부를 준 결과가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안 전 대표는 "어떻게든 거대 양당을 이끌고 (탄핵안을) 통과 시키려고 했던 것인데 우리 당이 너무 과도한 책임감을 가진 건 아닌가 (생각 한다)"며 "그 당시 상황에선 우리는 협조하고, 민주당이 책임을 지는게 맞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안그는 또 당원들을 향해 "누구보다 열심히 앞장서서 변화를 선도해온 자랑스러운 정당"이라며 "적대적 공생 중인 양당(새누리당-더불어민주당) 문제의 해결을 위한 정당이 창당의 계기"라고도 했다.앞서 국민의당 지도부는 "탄핵안은 발의가 아니라 가결이 목적"이라며 비박계의 동참이 보장되지 않은 '2일 탄핵안 처리'에 반대, 9일 처리를 주장했다.야3당과 무소속 포함 172석의 의석만으로는 탄핵안 가결정족수(200명)를 채울 수 없기 때문에 표결 시 새누리당에서 적어도 28명의 찬성표가 나와야하기 때문. 이는 국민의당이 탄핵안 자체를 반대하는 것처럼 보여지면서 누리꾼은 물론 당원들에게까지 항의가 빗발쳤다.안 전 대표는 이날 출범식 이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당에 대한 비판여론을 의식, 민주당을 비판한 것인가'라고 묻는 말에 "그것과는 관계 없이 객관적인 사실을 말씀드린 것"이라고 말했다.원문보기정윤경 기자 v_v@focus.krⓒ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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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석 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포커스뉴스) 새누리당 방미 특사단이 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 인수위원회와 미국 공화당 주요 인사와의 면담을 위해 출국한다.특사단은 이날 출국해 9일까지 트럼프 인수위와 공화당 지도부 인사, 주요 싱크탱크 관계자들과 면담을 통해 향후 한·미관계에 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특사단 단장인 원유철 새누리당 의원은 4일 "트럼프 당선자의 '아메리카 퍼스트(America Fisrt·미국 우선주의)'에 맞춰 우리도 '코리아 퍼스트' 입장에서 한·미 관계에 대한 전반적인 협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원 의원은 "미국 주요 인사들에게 북한의 5차 핵실험 이후 미국의 확장억제 강화의 필요성과 새로운 북핵 해결 방식 등 한국의 입장을 충분히 미국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다수당을 차지한 공화당 상·하원 지도부도 만나 한·미 의원 외교를 통해 정당간 협력을 발전시킬 방안도 논의하겠다"고 덧붙였다.이번 특사단에는 원유철 단장을 비롯해 김세연·안상수·이혜훈·윤영석·백승주 새누리당 의원이 참석한다.원문보기김대석 기자 bigst@focus.krⓒ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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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포커스뉴스) "이제 도전해볼 때가 되지 않았냐는 말을 들었어요. 처음엔 힘들고 어색하겠지만 다른 색깔과 다른 톤의 연기를 해보는 게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었죠."연극 '보이스 오브 밀레니엄'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 배우 정순원의 말이다. 최근 서울 대학로의 한 카페에서 만난 그는 18세의 '지훈'처럼 시종일관 밝고 유쾌한 모습으로 인터뷰에 임했다. 연극 '보이스 오브 밀레니엄'은 고등학교 시절 교통사고로 식물인간 상태에 빠졌던 '지훈'이 16년 만에 깨어나면서 다시 모이게 된 4명의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2000년도 누구보다 진한 우정을 나눴던 그들의 학창시절과 모든 것이 변해버린 현재를 교차하며 이야기를 펼쳐나간다.정순원은 안혁원 대표의 제안으로 연극 보이스 오브 밀레니엄 대본 리딩에 참여했다가 작품의 매력에 빠져 자연스럽게 함께 하게 됐다. "안혁원 대표가 작품 대본을 수정하는데 읽어보고 자문 구하려고 한다고 대본 리딩을 같이 하자고 제안했어요. 그래서 리딩에 참여하게 됐고 어느새 자연스럽게 첫 연습 자리에 앉아있더라고요. 리딩할 때 정말 좋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지훈의 독백 장면에서 눈물을 흘리는데 저도 처음에 읽었을 때 눈물이 났어요. '어, 이게 뭐지?' 싶으면서 흥미롭다는 생각 들었습니다."정순원은 극중 '지훈'역을 맡아 에너지 넘치고 장난기 많은 고등학생부터 식물인간 상태에서 깨어난 청년의 모습까지 다양한 모습을 소화하고 있다. 다른 세 명의 배우들이 교복과 정장 등 의상으로 시대를 오가는 반면 정순원은 환자복을 입은 상태로 과거와 현재를 오간다. 18세의 건강한 지훈과 32세의 약해진 지훈을 구분하기 위해 그가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바로 소리다. "지훈이가 16년 동안 많은 근육이 퇴화되고 약해졌지만 공연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말을 해야 하잖아요. 어떤 차이를 줄 수 있을까 고민했습니다. 사람이 발성을 하는데 필요했던 근육들이 약해졌다고 생각하고 소리를 찾기 시작했어요. 어떤 행동이나 말, 생각하는데 있어서 힘에 겨워야하니까 속도와 반응을 일반인보다 좀 느리게 했습니다. 상대적으로 과거로 돌아갔을 땐 소리도 굉장히 힘 있고 에너지 자체가 굉장히 파워풀한 모습을 보였고요."연극 '보이스 오브 밀레니엄'에는 카세트테이프, 워크맨 등 과거 학창시절의 추억을 상기시키는 다양한 소품들이 등장한다. 정순원은 "누군가 소품을 안 챙겨 나왔을 때 애드리브의 향연이 시작된다"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지훈이가 폭죽을 터트리고 그걸로 형석이를 놀려야 하는데 다른 배우가 폭죽을 안가지고 나온 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할 수 없이 '형석아, 녹음기가 너무 뜨거워. 터질 거 같아. 이것 좀 봐'라고 애드리브를 했어요. 형석 역을 맡은 배우가 '무슨 녹음기가 터져? 밧데리가 어디 있지?' 하면서 주머니에서 밧데리를 찾다가 넘어간 적이 있는데 그때가 가장 아슬아슬했어요." 정순원은 2006년 국악뮤지컬 '천상시계'에서 앙상블로 데뷔했지만 2010년까지 공백기가 있었다. 군대에서 제대하고 은사님의 권유로 연기학원에서 일하다가 대학로에 오디션을 보러 다녔다. "복학할 여건이 안 되서 바로 돈을 벌어야 했어요. 유영재 은사님께서 운영하던 연기학원에서 일하고 있는데 휴학하고 대학로에 가서 오디션을 보라고 하시더라고요. 정 안되면 돌아갈 학교가 있으니 부담 갖지 말라면서 '너 정도면 충분히 도전할 만하다'고 용기를 주셨어요. 그래서 대학로 연극, 뮤지컬 오디션을 보기 시작했는데 그때 쉬어매드니스 변정주 연출과 처음 만나게 됐습니다."정순원은 2012년부터 '그날들', '모범생들', '여신님이 보고계셔' '뜨거운 여름', '로기수' 등 쉴 틈 없이 작품 활동을 해왔다. 그가 계속 꾸준히 공연을 이어갈 수 있었던 힘은 극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기 때문이다. 그동안 감초역으로 자신 만의 영역을 구축해 온 정순원은 이번 작품에서 자신이 가장 잘하는 무기를 버렸다. "감초역을 계속 하다보니까 목소리톤 이라든지 연기적인 톤이 점점 굳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마치 안 주물러주는 찰흙처럼요. 어느 날 민준호 연출이 이제 도전해볼 때가 되지 않았냐는 말을 했어요. '너 이거 잘해. 그런데 정순원이 이런 것도 할 줄 아네? 라는 말을 들어보는 건 어떠냐'라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힘들고 어색하겠지만 다른 색깔과 다른 톤의 연기를 해보는 건 어떨까 라는 생각을 같이 나눴었죠."결과는 성공적이었다. 그는 "지훈 역을 잘 맡았다고 생각합니다. 리더로서 극을, 이야기를 책임지는 역할을 한다는 게 연기하는데 공부가 많이 되는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작품을 본 지인들의 반응도 사뭇 달라졌다. "예전에는 공연이 끝나고 분장실에 들어와서 인사하면서 '너무 웃기다, 재미있다, 너무 잘한다' 이런 말을 해줬는데 이번에는 '정말 잘 봤고, 어떻게 그렇게 할 수가 있냐, 다시 보인다' 이런 말을 하더라고요. 이전 작품들과는 좀 다른 이야기들을 해주는 것 같아서 좋아요."작품에서는 변해버린 친구들의 돌아갈 수 없는 안타까운 우정을 그리지만 실제 정순원에게는 오랜 기간 변함없이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는 든든한 친구들이 곁에 있다."계원예술고등학교를 나와서 친구들이 다 영화나 연출, 촬영 쪽에서 일하고 있어요. 가장 흔들릴 수 있는 게 배우라고 생각해요. 주위의 달콤한 소리에 변할 수도 있고 흔들리고 시야가 좁아질 수 있는데 그럴 때마다 친구들이 정신 차리라고 말해줍니다."친구들의 채찍질은 생각보다 혹독하다. 오디션에서 떨어진 그에게 "이런 날이 오기만을 기다렸다"고 막걸리를 건네며 "그동안 너무 승승장구했다. 더 노력해라"라고 말해주는 진짜(?) 친구다. 정순원은 유치원 때부터 꿈꿔왔던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늘 한결같았던 꿈을 이룬 지금 그의 새로운 꿈은 '자랑거리'가 되는 것이다. "옛날에는 그냥 배우가 되고 싶었는데 꿈도 성장하는 것 같아요. 생명처럼 커가는 것 같다고 할까. 지금 그 시기가 온 것 같습니다. 부모님의 자랑거리, 동생들의 자랑거리, 저를 알고 제가 아는 모든 사람들의 자랑거리가 되고 싶어요. 크게는 대한민국의 자랑거리가 되고 싶습니다."정순원은 연기 뿐만 아니라 그림,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가지고 있다. 군대 시절 내무반에서 재미삼아 그리기 시작했던 그림일기는 현재 플레이DB를 통해 한 달에 두 편씩 연재되고 있다. 어린 시절 미군부대 근처에서 살면서 일찍부터 미국 본토 힙합음악을 접했던 그는 힙합에도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 힙합의 민족에 나가볼 생각은 없냐는 질문에 "진짜 제의가 들어온다면 나가보고 싶어요. 랩을 정말 좋아하거든요"라며 의지를 내비췄다. 다재다능한 그의 새로운 도전이 기다려진다. 원문보기조승예 기자 sysy@focus.krⓒ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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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곽민구 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포커스뉴스) 걸그룹 러블리즈가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카메오 출연 인증샷을 공개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3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늘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재미있게 보셨나요? 아츄 커플과 함께 한 멤버들의 사진 보시면서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햄버거 집을 배경으로 나란히 서있는 배우 이세영과 러블리즈, 배우 현우는 환한 미소와 함께 브이 포즈를 취하며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러블리즈의 멤버 유지애, 이미주, 서지수, 정예인은 지난 3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29화에서 극중 햄버거 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강태양(현우 분)에게 반하는 여고생 손님으로 특별 출연해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민효원(이세영 분)과 강태양(현우 분) 커플이 등장 등장할 때 배경음악으로 러블리즈의 '아츄(Ah-Choo)'가 흘러나와 두 사람은 '아츄 커플'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덕분에 아예 원곡 가수인 러블리즈가 깜짝 카메오 출연하게 된 것. 한편 러블리즈는 내년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펼쳐지는 단독 콘서트 '겨울나라의 러블리즈' 와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원문보기곽민구 기자 mti2000@focus.krⓒ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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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미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마린보이` 박태환이 핫이슈로 급부상했다. 지난 4일 채널A는 "검찰이 박태환의 주사제 투입이 현 정부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와 관련됐는지 수사에 나섰다"고 보도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채널A 보도에 따르면 "국회 국정조사에서 최씨가 승마 선수인 딸 정유라 씨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으로 만들기 위해 경쟁자인 박태환 등을 견제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고 덧붙였다. 박태환은 한국인 최초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자유형 400m에서의 금메달과 자유형 2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로, 올해 나이 27살(1989년생)이다. 또 2012년 하계 올림픽 자유형 400미터에서 실격 판정 번복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은메달을 획득한 장면은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전한 바 있다. 게다가 수영계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하다는 자유형 200미터에서도 값진 은메달을 차지하며 한국 수영 최초로 2회 연속 올림픽 메달을 획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박태환의 국내 성적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전국체육대회에서 2005년 울산, 2007년 광주, 2008년 전남 대회까지 3번의 대회 MVP를 수상했으며, 2005년 전국체전 4관왕을 비롯해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년 연속 5관왕에 올랐다. 더욱이 2004년 제28회 아테네 올림픽 수영 국가 대표, 2006년 제15회 도하 아시안게임 수영 국가 대표, 2008년 제29회 베이징 올림픽 수영 국가 대표, 2010년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국가 대표, 2012년 제30회 런던 올림픽 수영 국가 대표, 2014년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수영 국가 대표로 맹활약했다. 한편 최근에는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박태환에게 충격적인 압력을 가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은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6-12-05 · 뉴스공유일 : 2016-12-05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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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검찰이 수영 선수 박태환의 금지 약물 투여 사건에 최순실(최서원 개명) 씨가 관련됐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5일 채널A는 최근 검찰에 소환된 박태환 측 관계자가 박태환이 자신도 모르게 `남성 호르몬 주사`를 맞게 된 게 최 씨와 관련이 있는지 수사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단독보도했다. 매체는 최근 국회 국정조사에서는 최 씨가 승마 선수인 자신의 딸 정유라씨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으로 만들기 위해 경쟁자인 박태환, 김연아 선수를 견제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태환 선수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남성 호르몬 주사 `네비도(Nebido)`를 맞은 사실이 금지약물 검사에서 드러나, 국제수영연맹(FINA)로부터 18개월간 선수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다. 박태환에게 금지약물인 테스토스테론 성분이 함유된 네비도를 처방한 의사는 박태환에게 도핑에 대한 아무 설명 없이 해당 약물을 주사해 의료법 위반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6-12-05 · 뉴스공유일 : 2016-12-05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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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새누리당 비주류 의원들이 `조건 없는 탄핵 소추(안) 표결 참여`를 결정한 가운데 3차 대국민 담화를 계기로 한 차례 제동이 걸렸던 탄핵 열차가 다시 질주하게 되면서 오는 9일 탄핵(안) 표결 처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새누리당 비주류를 주축으로 하는 비상시국위원회는 전날 오후 국회에서 총회를 열고 박 대통령이 조기 퇴진 등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더라도 탄핵안 표결에 참여하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비상시국위 대변인 격인 황영철 의원은 이날 총회 직후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은 즉시 퇴임하라`는 국민의 뜻이 한 치의 흔들림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여야 합의가 이뤄지길 바라지만 그러지 못할 경우에는 대통령 입장 표명과 별개로 9일 표결에 참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당초 비상시국위는 이달 7일 오후 6시까지 명확한 퇴진 시점 등에 대한 박 대통령의 입장 발표를 요구하며 `질서 있는 퇴진`을 위한 여야 협상을 강조했으나, 지난 주말 대규모 촛불민심이 여의도를 향하자 이 같은 입장을 철회하고 `조건 없는 탄핵`에 동참한 것으로 보인다. 황 의원은 "토론 과정에서 이의가 있었지만 최종 의견을 모으는 데 있어서는 이의 제기가 없었다. 만장일치라고 봐도 된다"며 "지금 주권자인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국민이 조속히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비상시국위는 탄핵안 가결을 위한 의결 정족수는 무난히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으나, 일각에서는 탄핵의 경우 무기명 투표인 만큼 그 결과를 장담할 수 없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어 오는 9일 표결 처리 결과가 주목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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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더불어민주당이 새누리당 비주류 의원들을 대상으로 회유에 나선 박근혜 대통령을 강력 비난하고 나섰다. 민주당 강선아 부대변인은 지난 3일 논평을 통해 "진심과 반성대신 적전분열을 노리는 마지막 담화 이후 박 대통령은 새누리당 내 이른 바 비박계 의원들에게 부지런히 면담을 제안하고 추진 중이라고 한다"면서 "오로지 본인의 안위와 변명을 위해 정치적으로 핍박하던 비박계 의원들까지 불러 회유하고 읍소하려는 것인가. 그렇다면 이제 그는 대통령이 아니라 스스로의 죄를 면하려는 일개 `피의자`일 뿐"이라고 힐난했다. 강 부대변인은 "대통령은 여전히 새누리당을 자신의 방패로, 여당 의원들을 자신의 호위무사 쯤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면서 "언론의 질문에 뒷모습을 보이며 재빨리 숨던 대통령, 또다시 숨어서 여당의원을 만나고 회유하겠다는 것이라면 촛불민심은 횃불을 넘어 들불이 될 것"이라고 압박했다. 강 부대변인은 특히 "국민들이 주말이 있는 삶을 희생하고, 먹고 살기 위한 생업을 대신하면서 모이는 촛불집회가 오늘로 여섯 번째를 맞는다"면서 "상황이 이러한데도 알량한 권력의 끈 한 자락을 놓지 않기 위해 정략적으로 시간을 끌고 피의자에게 면죄부를 주려한다면, 새누리당 국회의원들 역시 피의자 대통령의 회유에 넘어간 공범자로 역사에 기록될 것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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