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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시민 누구나 걸어서 10분 안에 한강공원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보행ㆍ접근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신반포3차 나들목 등이 완공돼 한강공원으로 들어올 수 있는 나들목이 총 62개로 늘어나고 보행 약자를 위한 한강공원 내 승강기도 2대 증설해 총 50대로 확대된다. 이달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두 번째 핵심 전략 `이동이 편리한 한강`을 실현하기 위해 올해 접근 편의성 향상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도시와 한강의 연결성을 높이고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한강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다. 먼저 한강변 간선도로를 지하화하고 상부를 공원으로 조성해 주거지역과 한강공원을 연결하는 접근시설인 초록길을 확충한다. 암사동 선사유적지와 한강을 녹지로 연결하는 암사초록길은 올해 폭 50m, 녹지 6300㎡ 규모로 준공해 개방한다. 올림픽도로와 반포 일대 주거지역을 연결하는 반포덮개공원도 올해 현상공모와 설계용역에 들어간다. 반포덮개공원의 경우 반포 일대 아파트 재건축과 연계한 공공기여사업으로 추진되며 2027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한강 배후 지역 어디서나 시민들이 도보 10분 이내에 한강공원 접근할 수 있도록 500m 간격으로 나들목을 신설하고 있다. 올해 재건축 공공기여 등으로 신반포 3차 나들목을 개통하고 군사용으로 관리하던 서울숲 나들목이 시 소관으로 이전되면서 한강공원 나들목이 62개로 늘어난다. 신이촌ㆍ신뚝섬나들목 2개소는 공사나 착수에 들어간다. 신이촌나들목은 기존에 1400m 간격으로 있는 이촌나들목과 서빙고나들목 사이 중간 지점에 조성된다. 설치가 완료되면 이촌나들목~신이촌나들목 간 거리는 약 720m, 신이촌나들목~서빙고나들목 간 거리는 약 680m로, 나들목 간 간격이 줄어들어 한강으로 오는 시민 이동시간이 5~10분 이상 단축된다. 2023년 설계를 완료했고 오는 2월에 착공해 2027년 5월 준공이 목표다. 신뚝섬나들목은 뚝섬나들목과 자양나들목 중간 지점에 폭 5m, 연장 51m, 보행자 전용 나들목으로 신설된다. 신뚝섬나들목이 생기면 기존 700m였던 나들목 간 거리가 400m(뚝섬~신뚝섬 간), 300m(신뚝섬~자양 간)로 줄어든다. 올해 설계용역을 실시해 2027년까지 완공한다. 시는 휠체어, 유모차를 이용하는 보행 약자들을 위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서강대교북단ㆍ당인리ㆍ양화대교북단ㆍ동호대교남단에 승강기를 설치한 데 이어, 올해는 올림픽대교북단과 영동대교북단 2곳에 승강기를 추가 설치해 총 50대로 확대한다. 2030년까지 15개를 추가 조성해 총 65대로 늘릴 계획이다. 오래돼 낡고 어두운 나들목의 리모델링도 추진한다. 시는 낡고 이용이 불편했던 31개 나들목 중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즈믄길ㆍ반포안내ㆍ서래섬ㆍ염창ㆍ풍납 나들목 5개소를 리모델링한 데 이어 올해는 마포종점ㆍ보광ㆍ마포 나들목 3곳의 시설 개선을 추진한다. 모든 나들목의 내ㆍ외부를 밝고 안전하게 바꾸고 통행 시민의 안전을 위해 CCTV도 최신 기기로 교체한다. 나들목으로 진입할 때 높이차로 통행이 불편했던 보광ㆍ마포종점 나들목의 경우 승강기를 설치하고, 마포종점에는 시민 휴게공간도 조성한다. 아울러 나들목에 펀(fun) 디자인과 예술이 결합한 나들목 미술관 `래빗뮤지엄`을 조성하고, 다양한 이미지 영상을 송출하는 `무비젝터`를 설치한다. 시는 2023년 망원과 잠실나들목에 래빗뮤지엄을 설치해 반 고흐, 현대미술가 에디강, 한국추상미술 선구자 김환기 등 다양한 작품을 활용한 콘텐츠를 전시한 바 있다. 올해는 연말까지 마포종점나들목과 풍납나들목에 래빗뮤지엄을 추가로 설치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풍납토성ㆍ옥수ㆍ여의도ㆍ염창ㆍ노들길 나들목 5개소에 영상 콘텐츠를 송출할 수 있는 무비젝터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주요 행사를 비롯해 한강공원 이용 방법 등을 안내하는 다양한 홍보 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향후 시민 호응도에 따라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한강을 찾는 모든 방문객들이 한강까지 오는 길이 편안하고 안전하고 재미있을 수 있도록 서울시는 다양한 접근시설 확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설 업그레이드와 함께 질적인 개선도 놓치지 않고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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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충남이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5조 원대 건설공사ㆍ용역(건설엔지니어링)사업을 발주한다. 최근 도에 따르면 올해 도와 시ㆍ군, 도교육청과 대전지방국토관리청, 한국도로공사 등 도내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1억 원 이상 건설공사와 1000만 원 이상 용역사업은 2886건 5조800억 원으로 집계됐다. 발주 건수는 1억 원 미만 공사와 1000만 원 미만 용역을 집계에서 제외해 지난해 5097건에 비해 2211건 줄었으나, 금액은 중ㆍ대형 건설공사 대거 발주에 따라 4조1203억 원서 9597억 원(23.3%) 증가했다. 유형별 건수 및 금액은 ▲건설공사 1691건 4조5044억 원 ▲용역 1195건 5756억 원이다. 이 중 도에서 발주하는 공사ㆍ용역은 297건 1조2945억8100만 원이다. 주요 공사 및 금액은 ▲충남스포츠센터 건립 426억 원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테니스장 조성 300억 원 ▲서산의료원 신관 증축(건축ㆍ토목) 298억8200만 원 ▲보령신항 준설토투기장 축조 197억2200만 원 ▲충남미술관ㆍ공영주차장 건립 공사 759억9619만 원 ▲두마~노성 도로 건설공사 1278억400만 원 ▲동해~부곡 지방도 확포장 451억 원 ▲진산~금산 도로 건설 448억 원 등이다. 시ㆍ군은 ▲천안 210건 3278억3900만 원 ▲부여 200건 2237억6700만 원 ▲아산 102건 1396억5800만 원 ▲태안 63건 1299억7100만 원 ▲당진 114건 916억7400만 원 ▲청양 50건 765억8100만 원 등을 발주키로 했다. 한국도로공사와 농어촌공사, 한국가스공사, 발전 3사(한국중부발전ㆍ한국서부발전ㆍ·한국동서발전) 등 11개 공공기관은 859건에 1조9413억 원의 공사와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교육청 408건 2040억 원 ▲대전지방국토관리청 109건 2709억 원 ▲대산지방해양수산청 23건 735억 원을 발주한다. 도는 이번 기관별 발주 계획을 도내 건설 관련 단체와 기업 등에 배포해 활용토록 하고, 기관별로 침체한 건설경기를 감안해 연초부터 신속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충남 관계자는 "건설 원가 급등, 부동산 PF 불안정, 건설 투자 위축 등으로 건설경기가 얼어붙고 있는 상황을 감안했다"며 "공사ㆍ용역을 조기ㆍ적기에 발주해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고용 창출, 지역경제 활력 제고 등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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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남은 2023년 11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세사기 의심 공인중개사에 대해 3차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95건의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이달 17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17개 시ㆍ도에서 동시에 실시했으며, 지난 2차 특별점검시 위법 행위가 적발된 202건(175개소)을 대상으로 위반 사항에 대한 시정 여부, 업무정지 기간 중 중개행위 여부 등에 대해 점검했다. 또한 도내 18개 시군별로 전세사기 피해가 추가로 발생했거나 피해가 예상되는 공인중개사사무소 360개소를 추가로 선별해 매매ㆍ임대차계약 등에 대해 「공인중개사법」 위반 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특별점검 결과로, 2차 특별점검시 적발된 중개업소 175개소에서 동일 사유로 위반했거나 업무정지 중 중개행위를 한 사례는 없었다. 다만, 추가 점검한 공인중개사사무소 360개소에서 ▲공인중개사사무소 등록증ㆍ공인중개사 자격증 대여 각 1건 ▲중개보수 초과수수 5건 ▲거래계약서ㆍ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작성 위반 9건 ▲중개대상물 표시 위반 1건ㆍ광고 위반 및 중개대상물 확인ㆍ설명 미흡 등 총 95건의 불법 사항을 적발했다.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경찰에 4건은 수사 의뢰했고, 행정처분 32건(자격취소 1건, 등록취소 1건, 업무정지 14건, 과태료 부과 16건)은 진행 중이다. 경미한 위반사항 59건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경고ㆍ시정 조치했다. 경남 관계자는 "이번에 적발된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해야 한다"며 "올해도 공인중개사 지도ㆍ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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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광주 어등산 관광단지에 스타필드 등을 조성하기로 한 신세계프라퍼티가 투지매매계약금을 납부했다.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도시공사는 지난 16일 어등산 관광단지 민간 개발자인 신세계프라퍼티가 어등산 관광단지 유원지부지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86억 원을 납부했다고 밝혔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앞서 지난 8일 개발사업 협약이행보증으로 1단계 116억 원을 담보할 수 있는 보증증권을 제출했다. 2023년 12월 22일 광주도시공사와 체결한 어등산 관광단지 유원지부지 개발사업 사업협약을 성실히 이행 중이라고 시는 전했다. 협약에 따라 신세계프라퍼티는 90일 내 현지법인 설립과 설계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이후 어등산 관광단지 유원지 개발사업은 기본계획(MP) 수립 및 실시설계, 조성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5년 하반기 사전 준비 후 부지 조성과 기반시설 공사를 시작한다. 1단계 도로ㆍ하천 등 기반시설과 2단계 스타필드ㆍ콘도는 2030년, 3단계 레지던스ㆍ부대시설은 2033년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광주에서는 이른바 `복합쇼핑몰 3종세트` 조성사업이 추진 중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의 복합문화쇼핑몰 `더현대광주`, 신세계 프리미엄백화점 `광주신세계 아트 앤 컬처파크`, 어등산 관광단지에 들어설 신세계프라퍼티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가 이에 해당한다. 강기정 시장은 "`복합쇼핑몰 3종세트` 가운데 어등산 관광단지가 가장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며 "어등산 관광단지는 호남권을 아우르는 관광거점을 넘어 대한민국 스테이케이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나아가 관광ㆍ휴양ㆍ문화ㆍ레저와 쇼핑이 어우러진 서남권 체류형 복합관광단지로서 광주시의 새로운 성장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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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ㆍHUG)는 지난해 `2023 정부혁신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받은 포상금 200만 원을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오은택ㆍ이하 부산 남구)에 전액 기부했다고 밝혔다. HUG에서 기탁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산 남구 지역 저소득층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으로, 기부금 전달식은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과 윤명규 HUG 자산관리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남구청장실에서 진행됐다. HUG 관계자는 "HUG 직원들이 달성한 혁신 성과로 받은 정부 포상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HUG는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HUG는 지난해 전세사기 적극 예방을 위한 안심전세앱 출시, 신속한 보증이행을 위한 법률절차 간소화 추진 등 `민ㆍ관ㆍ공 협업을 통한 범정부적 전세피해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2023 정부혁신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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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한준ㆍLH)는 지난 16일 경기 남양주시(시장 조광한)와 `남양주 수소도시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3기 신도시 최초로 남양주왕숙2 지구에 수소도시 인프라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수소경제 기반을 조기에 구축해 도시의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는데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수소도시`는 공동주택, 건축물, 교통시설 등에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수소생산시설 등의 도시기반시설을 구축한 도시이다. 도시 내 수소 활용이 가능한 전 분야에 실제 수소가 적용된다. LH는 2021년에 수소도시 사업모델 구상 및 사업화 방안을 수립했으며, 남양주시와 함께 수소도시 인프라 조성을 추진해 왔다. 2022년에 국토교통부 수소도시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지난해 마스터플랜을 수립했으며 올해부터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사업의 실행력을 확보하고 정부 정책을 적극 이행하는데 협조체계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2026년까지 국비 등 400억 원을 투자해 공동주택, 모빌리티, 이송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소 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수소생산 및 그린수소 추출시설, 연료전지, 수소충전소, 수소배관 등을 설치한다. LH는 수소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주요 사업을 수탁받아 통합공공임대주택 단지 내 수소 연료전지 등을 설치하며, 남양주시는 사업 관리, 재원 조달을 담당한다. LH는 이번 사업으로 도시의 탄소중립 가속화 대응에 앞장서고, 이를 통해 에너지비용 절감 등 시민들의 주거편의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H는 쾌적한 환경 제공과 수소 경제 기반 조기 구현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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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2024년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총 122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사업과 지역에너지 보급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사업 약 69억 원으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220여 개소) ▲미니태양광 보급(공동주택ㆍ아파트경비실 등 200여 개소)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단독주택 600여 가구) ▲태양광발전 융자 지원사업(7억2000만 원ㆍ개소당 최대 3억6000만 원)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올해 총 태양광 4,321㎾, 태양열 505㎡, 지열 215㎾ 등의 설비를 신규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공공기관에 고효율 기기를 보급하는 지역에너지 보급 사업 예산은 약 53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342%가 늘어났는데, 주로 에너지 수요가 많은 정수사업소, 인천환경공단, 인천시설공단 등의 변압기, 펌프 등 노후설비 교체로 에너지 이용 합리화 사업에 쓰인다. 또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의 발광 다이오드(LED) 7860개를 교체해 전력을 절감함은 물론 에너지 복지 제고와 이용 환경 개선에도 나선다. 이번 용역을 통해 인천시는 2021년 2030년까지 35.7%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참여형 태양광 보급 확대 ▲공공주도 해상풍력발전 단지개발 ▲수소생태계 구축 등 인천형 신재생에너지 목표 재정립 및 로드맵 설정을 위해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신재생에너지 보급 중장기 종합계획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은 "인천형 신ㆍ재생에너지 보급사업 확대 사업과 계획 수립ㆍ실행은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을 위해 에너지 소비지이며 공급지인 인천시의 필수적 과제"라며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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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에서 운행되는 공항버스 6777-1번이 새로 개통되고, 6777번 노선의 정류장이 추가됐다고 전해졌다. 이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공항 이용이 한결 편리해지게 됐다. 인천시는 지난 13일부터 공항버스 6777-1번 노선을 신설하고, 기존 6777번 노선에는 상ㆍ하행 정류장 각 2개소를 추가로 늘린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해 인천시는 이날 인천종합버스터미널에서 운수업체인 신흥교통과 함께 개통식을 열었다. 특히 이들 2개 노선에는 국내 최초로 총 6대(6777 3대ㆍ6777-1 3대)의 수소전기 우등버스가 도입된다. 6777-1번은 인천버스터미널을 출발해 인천 1호선 주요역(원인재역ㆍ동춘역ㆍ동막역)과 송도 동측지역(캠퍼스타운역ㆍ인천대입구역ㆍ지식정보단지역 등)을 경유하는 노선이다. 또 6777번 노선은 송도지역 미송초등학교, 송도이안, 더프라우 등 상행 2개, 하행 2개 정류소를 추가로 정차한다. 6777-1번 노선은 앞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 3년간 운행이 중단됐다가 지난해 7월 운행이 재개된 공항버스 6777번이 확대되면서 신설됐다. 6777번은 운행 재개 후 앤데믹 및 재외동포청 개청으로 공항 이용 수요가 늘어났고, 주요 정차 구간이 송도 및 6ㆍ8공구 지역으로 한정돼 있어 남동구, 연수구 및 송도 동측 권역 지역 주민의 확대 운행 요청이 이어져 왔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6777번 노선의 이용 추이, 이용객 민원을 수렴하고 운수업체와 협의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행노선을 확대하게 됐다. 차량 내 대형 캐리어 등 적재가 가능한 공항리무진 운행이 확대 되면서 공항철도 등 대체 수단 이용이 어려운 남동구 및 연수구 주민은 물론 송도 동측 지역 주민들의 인천공항 접근성이 향상되고, 증차로 인한 배차간격이 최대 90분에서 최소 45분대로 단축되면서 이용객들의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소전기 버스를 도입해 친환경 교통수단 확충에 앞장섰으며, 기존 공항리무진들과는 차별화된 인천 10색을 활용한 자체 디자인을 도입해 `친환경 수소버스 선도도시 인천`의 이미지도 높였다. 인천시 관계자는 "6777-1 개통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확대노선을 운영해 인천공항 이용의 편리성을 높이는 등 인천버스교통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1-17 · 뉴스공유일 : 2024-01-17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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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지난해 경기도(지사 김동연)에서 발생한 화재가 전년보다 4.7%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인명, 재산피해는 각각 22.3%, 31.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17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발표한 `2023년 경기도 화재발생 현황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에서 발생한 화재는 8202건으로 8604건이었던 2022년과 비교해 4.7%(402건) 감소했다. 인명과 재산피해 역시 큰 폭으로 감소해 지난해 화재로 발생한 인명피해는 547명(사망 59명ㆍ부상 488명)으로 2022년 704명(사망 76명ㆍ부상 628명) 대비 22.3%(157명) 감소했다. 재산피해는 2862억4700만 원으로 2022년(4184억6500만 원)보다 31.6%(1322억1800만 원) 줄었다. 지난해 발생한 화재를 발화 요인별로 분석해 보면 부주의가 3347건(40.8%)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2662건(32.5%), 기계적 요인 1067건(13%), 원인미상 407건(5%), 화학적 요인 256건(3.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비주거지역 3481건(42.4%), 주거지역 2179건(26.6%), 차량 1174건(14.3%), 야외도로 등 기타 1151건(14%) 순이었다. 사망자가 5명 이상이거나 사상자가 10명 이상, 재산피해가 50억 원 이상인 화재를 대형화재로 분류하는데 이는 2022년 14건에서 2023년 4건으로 크게 감소했다. 이 밖에도 1개 소방서 또는 인근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는 대응 단계 발령은 지난 2022년 56건에서 지난해 111건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해 대폭 강화된 경기소방의 선제 대응을 입증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전문적이고 선제적인 화재 대응과 재난 대비가 어우러진 결과라고 보고 있으며, 앞으로도 극한 재난 대비와 대응체계 구축 강화로 안전한 경기도를 실현할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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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광주광역시 광천동 627-5 일대 광주천(이하 광주천)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지난 16일 광주천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병용ㆍ이하 조합)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유찰의 아쉬움은 뒤로 하고 내부 회의를 거쳐 향후 재입찰공고 또는 수의계약 전환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곳은 광주 지하철 1호선 농성역이 버스 15분ㆍ도보 20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효광초, 광천초, 광주서초, 대차초, 동운초, 서강중, 서강고, 서영대 광주캠퍼스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주변에 광주종합버스터미널, 광주유스퀘어, 선한병원, 무등야구장,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인접하고 광주천이 흐르는 등 교통ㆍ쇼핑ㆍ스포츠ㆍ의료시설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광주 서구 죽봉대로132번길 9(광천동) 일원 1만414㎡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3개동 160가구 및 주민공동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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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도(지사 김동연)가 올해 `한탄강 주상절리길 명소화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도는 포천시, 연천군, 경기연구원,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한탄강 종합발전 추진단`을 지난해 9월부터 운영하며 한탄강 유역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담은 `한탄강 유역 종합발전 추진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한탄강 주상절리길 명소화 사업`은 `한탄강 유역 종합발전 추진계획`에 따른 것으로 올해 경기도 연천에서 포천을 거쳐 강원도 철원까지 약 120㎞에 이르는 한탄강 주상절리길 조성이 완료된다. 한탄강 주상절리길 명소화를 위해 도는 ▲주요탐방 거점에 화장실 및 휴게시설 설치 등 한탄강 주상절리길 이용자 편의시설 개선에 4억 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셔틀버스 운영에 1억6000만 원 ▲온오프라인을 통한 한탄강 주상절리길 홍보에 1억9000만 원 ▲탐방로 안내 체계 구축, 시설 정비 및 관련 행사 운영을 통한 한탄강 주상절리길 활성화 사업 7억5000만 원 등 총 15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도는 또 매력적인 자연 경관을 보유한 포천시 한탄강 하늘다리에서 멍우리 협곡까지 구간과 연천군 재인폭포에서 아우라지 베개용암 구간의 핵심 거점 위주로 화장실, 휴게시설, 안내판 등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대중교통과의 연계성 강화 및 자차 이용자의 회귀 편의 제고를 위해 셔틀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장기 계획으로 한탄강 관광 활성화 인프라 조성, 한탄강 유역 지역상생 거점 조성 등을 위한 `한탄강 종합발전 광역사업`에 필요한 국비 확보를 위해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지속할 계획이다. 한탄강 종합발전 광역사업은 총 109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한탄강 평화 순례길 조성 ▲한탄강 지질생태 교육센터 건립 ▲주상절리길 트레일 거점 조성 ▲테마형 생활편의 기반시설 조성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 밖에도 자연 친화적인 한탄강 주상절리길 걷기 코스와 핵심 명소를 다양한 온오프라인 방법으로 적극 홍보하고, 주상절리길 코스별 완주자에 대한 인증 프로그램 운영 및 주상절리길 걷기의 날 행사 등 기타 한탄강 주상절리길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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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기존 문경선(문경~마성역) 철거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이달 17일 밝혔다. 기존 문경선은 1969년 6월 탄광 영업을 위해 점촌역에서 문경역까지 건설된 철도노선이었다. 탄광업이 사양 산업으로 접어듦에 따라 1995년 4월 1일 영업을 중지한 후 현재까지 방치돼 소방차량 등 대형차량의 통행 불편과 지역 단절을 초래해 왔다. 이에 충청본부는 올해 상반기까지 마원리, 남호리, 외어리 일원에 위치한 6개소 철도구조물(교량, 통로박스)을 본격 철거한다. 철거가 완료되면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 간 이동과 접근성을 향상시켜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국가철도공단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까지 기존 문경선을 조속히 철거해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개선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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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도(지사 김동연)가 토지정보 분야와 관련된 86개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회적 경험이 적은 자립준비청년 등을 위한 부동산 안심ㆍ책임 중개서비스, 기획부동산 투기 대처를 위한 불법 행위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이 포함된다. 최근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경기도 토지정보 분야 주요 추진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추진 계획은 ▲안정적 토지제도 운영으로 공정한 토지 정책 실현 ▲참여와 협력을 통한 신뢰받는 지적제도 정착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거래시장 조성 ▲공정하고 신뢰받는 부동산 시장 질서 구축 ▲부동산범죄 엄정 수사 ▲공간정보 융ㆍ복합을 통한 스마트한 정책 지원 ▲촘촘한 주소정보 확충 및 활성화를 위한 시책 추진 ▲지적재조사사업 활성화 및 안정적 사업 추진 등 8대 전략을 바탕으로 한 86개 세부 이행 과제로 구성됐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됐던 `전세사기` 피해예방을 위해 전세사기 의심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불법 및 교란행위로 부동산거래 질서를 해치는 부동산범죄에 대해 엄정한 수사를 이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사회적 경험이 적은 자립준비청년 등이 안심하고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안심ㆍ책임중개 서비스를 지원하고, 도로명 상세 주소가 없어 발생하는 사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위기가구에 상세 주소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도는 ▲공시가격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한 공시지가 업무 제도개선반 운영 ▲지적정보 신뢰도 향상을 위한 소규모 미등록 토지정비사업과 연속지적도 정비 ▲기획부동산 투기 대처를 위한 불법 행위 신고센터 지속 운영 ▲도민 맞춤형 경기부동산포털 운영 ▲도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ㆍ재해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드론 긴급 항공촬영 지원 ▲고가ㆍ지하ㆍ내부도로 등 3차원 입체주소 및 농로, 숲길, 항·포구 등에 도로명주소 부여 확대 ▲지적재조사 사업과 소규모 개발사업간 연계 협업을 통합해 사업의 시너지를 증대하고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는 등의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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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겨울철 한파로 인한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달 17일 SH에 따르면 이날 김헌동 사장 등 현장점검단이 서울 강서구 등촌동 `서울시 어울림플라자(가칭)`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동절기 대비 현장 안전시스템을 점검했다. SH가 서울시 위수탁사업으로 건설 중인 서울시 어울림플라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이용하는 복지문화복합시설 공간이다. 장애인연수시설과 장애인치과병원, 누구나 함께 이용하는 도서관, 수영장, 공연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장점검단은 서울시 어울림플라자 건설현장에서 겨울철 폭설과 한파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절기 시공 품질 및 안전관리 현황, 가설시설ㆍ제설자재 등 현장을 점검했다. 이어 해당 현장에서 운영하고 있는 ▲계측관리 변위 모니터링 ▲안전통학로 CCTV 관제 ▲공사차량 출입통제 관리 등 다양한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도 살폈다. 현장점검단은 인근에 위치한 염창역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양천구 목동중앙북로 114(목2동) 일대에서 진행되는 염창역역세권 활성화사업은 지하철 9호선 염창역 인근 노후 저층주거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편의시설ㆍ지역필요시설 등 생활SOC를 확충하기 위한 고밀복합개발사업이다. SH는 공공시행자로서 사업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 김헌동 SH 사장은 "동절기 건설현장에서는 폭설ㆍ한파로 인해 안전사고와 하자 우려가 커지므로 사전에 현장 근로자의 안전과 시공품질 관리체계를 구축ㆍ유지해야 한다"며 "각 건설현장에서는 동절기 안전수칙을 이행해 재해와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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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국토부)는 지방소멸 위기대응을 위해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사업을 인구감소지역(비수도권) 대상으로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한다고 이달 17일 밝혔다.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사업은 지자체와 민간이 함께 지역발전투자협약제도의 유연성과 다양성을 활용해 지역상생, 일자리 창출, 지역간 연계 등 지역이 희망하는 다채로운 사업을 자율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빈집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워케이션ㆍ취미ㆍ체험공간, 지역대학ㆍ기업이 참여하는 취ㆍ창업 지원, 인접 도시와 관광ㆍ숙박ㆍ먹거리를 연계한 특화시설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국토부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광역지자체 설명회를 개최하고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사업에 대한 지역별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어 1월 중 공모 지침을 확정ㆍ배포하고, 인구감소지역을 관할하는 비수도권 광역지자체인 도 7곳(강원, 충남, 충북, 전남, 전북, 경남, 경북)과 광역시 2곳(부산, 대구) 등 총 9곳에서 각 1건씩 선정해 사업당 총 50억 원 이내의 국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자체 주도의 사업 체계에서 참여 주체를 민간까지 확대해 창의성을 살리고, 자생력있는 사업 발굴을 통해 지역에 주기적ㆍ반복적 방문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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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중교통 지출금액의 일정 부분을 돌려받을 수 있는 K-패스가 오는 5월부터 시행된다. 당초 7월부터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두 달 앞당겨 시행키로 했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서민ㆍ청년층 등 국민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대중교통비의 20~53%를 절감할 수 있는 대중교통비 환급지원사업(가칭 K-패스)을 5월부터 시행한다고 이달 17일 밝혔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내버스와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지출금액의 일정비율을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다. 환급비율은 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이다. 예를 들어 매월 대중교통비로 평균 7만 원을 지출하는 사람이라면, 일반인은 1만4000원, 청년은 2만1000원, 저소득층은 3만7000원을 절감해 연간 기준으로는 17~44만 원까지 아낄 수 있으며, 카드사의 추가 할인혜택(최대 10%)까지 고려하면 교통비 절감 효과가 더 커진다. 현재 시행 중인 알뜰교통카드의 이용 불편은 개선하고 혜택은 확대했다. 기존 알뜰교통카드는 도보ㆍ자전거 등 이동거리에 비례해 마일리지 환급되는 방식이어서 출ㆍ도착 기록이 필요했다. 하지만 K-패스는 이동거리 관계없이 지출금액에 따라 환급되기 때문에 출ㆍ도착 기록이 필요치 않다.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이용자는 K-패스로의 회원 전환 절차를 거치면 별도의 카드 재발급 없이 기존에 발급받은 교통카드를 그대로 사용해 K-패스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국토부는 오는 2월 알뜰교통카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약관, 회원전환 등 동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규 이용자는 오는 5월부터 K-패스 공식 누리집이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또는 11개 카드사의 누리집을 통해 원하는 교통카드 상품을 골라 K-패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국토부는 당초 7월 시행을 목표로 K-패스 도입을 추진해 왔으나 국민 교통비 부담을 신속히 완화하기 위해 5월부터 조기 시행하고 최소 이용 횟수 조건도 월 21회에서 15회로 줄여 이용 장벽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또한 일반 시내버스나 지하철 외에도 GTX-A, 광역버스 등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K-패스 혜택을 제공해 장거리 출ㆍ퇴근에 따른 이용자 부담도 대폭 완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K-패스에 참여하는 지역을 현재 176개 지자체에서 189개 지자체로 확대한다는 계획이어서, 인구수가 10만 명 이하인 일부 지자체를 제외한다면 사실상 전국 모든 지자체가 사업에 참여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이 될 전망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대중교통 요금이 인상돼 대중교통 이용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커졌으나, K-패스를 사용한다면 전국 어디에서든 교통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덜 수 있을 것"이라며 "각 지자체와 협력해 K-패스를 기반으로 지역민 혜택은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지역맞춤형 K-패스 사업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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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이달 17일부터 50플러스캠퍼스 내 공유사무실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사무공간이 필요한 중장년 창업기업이다. 이번 모집은 서부ㆍ중부ㆍ남부ㆍ북부 4개의 50플러스캠퍼스에서 동시에 진행하며 총 72석을 모집한다. 각 캠퍼스별로는 서부캠퍼스 26석, 남부캠퍼스 16석, 북부캠퍼스 12석, 중부캠퍼스 18석을 모집하며, 총 72석을 선정한다. 입주기업에게는 사무공간과 가구, 집기가 제공되며, 회의실, 휴게공간 등 공용 부대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창업교육, 컨설팅 등 부대사업도 운영해 창업기업의 성장과 자립을 돕는다. 월 이용료는 사무실 규모에 따라 다르며, 관리비와 좌석 사용료를 포함해 약 3~5만 원 선이다. 입주 협약 시 1년 이용료를 선납하는 방식으로 지불하며,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라 보증금은 별도 부과하지 않는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까지 연 1회였던 모집횟수를 연 3회로 늘리고, 두 곳의 신규 사무실도 추가로 개설돼 중장년 창업기업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까지 연 1회의 모집 시기를 놓치면 연내에는 신청이 어려웠던 중장년 창업가들을 위해, 총 3회 모집을 통해 연내 추가 진입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두 곳의 50플러스캠퍼스에 신규 공유사무실을 개설한다. 5월에는 북부캠퍼스에 독립형 공유사무실을, 10월 이후에는 자양동에 새롭게 개관하는 동부캠퍼스에 공유사무실을 신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올 5월에는 중장년 창업의 성장단계에 맞춘 창업지원을 위해 창업 컨설팅 등 예비ㆍ초기 창업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지난해 재단에서는 중장년 우수창업기업을 발굴ㆍ양성하고자 창업교육 및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했으며, 총 110개사가 참여했다. 이중 8개 기업은 중장년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우수기업에 선발돼 창업 지원금 등을 수여받았다. 올해도 공유사무실 입주기업 및 중장년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5월 중, 창업교육 및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자를 별도 모집할 계획이다. 공유사무실 입주 신청은 40세~64세 서울시 거주자 또는 사업자 등록지가 서울시인 예비 및 초기 창업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최종 선발된 기업은 오는 3월 초부터 입주를 시작해 최대 3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올해 신규 캠퍼스 개관과 함께 공유사무실 입주기회도 대폭 늘리고, 중장년 창업의 성장단계에 맞춘 창업지원교육 등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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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부산광역시 민락2구역(민락아파트) 재개발 시공자 선정 절차에서 청신호가 켜졌다. 유관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민락2구역 재개발 조합이 지난 12일 조합 사무실에서 개최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에 7개 사가 참석했다. 이날 현설에 참석한 곳은 ▲GS건설 ▲롯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두산건설 ▲금호산업 ▲화성산업 ▲동원개발 등으로 파악됐다. 유효 입찰이 성사됨에 따라 조합은 다음 달(2월) 6일 오후 3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100억 원을 현금 또는 입찰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한 업체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업체 등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산 수영구 감포로 76-1(민락동) 일대 5만4160㎡에 지상 최고 38층 규모의 공동주택 95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전체 조합원 수는 506명이다. 이곳은 지하철 2ㆍ3호선 수영역이 도보 7분 거리에 있고 2호선 민락역과 원동IC가 가까워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교육시설로 민안초, 광안초, 수영초, 수영중 등이 가깝다. 수영강을 비롯해 벡스코,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광안리해수욕장, 민락수변공원, 올림픽공원, 광안1동행정복지센터, 수영동우체국, 민락2치안센터, 민락골목시장, 백산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훌륭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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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부산광역시 괴정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관련 주요 일정을 예고했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괴정3구역 가로주택정비 조합(조합장 조란주)이 이달 15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다시 개최한 결과, HJ중공업 1개 사가 참석했다. 이번 두 번째 유찰 이후 조합은 내부 회의를 거쳐 연속 참석한 HJ중공업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오는 3월 시공자선정총회까지 마친다는 구상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은 부산 사하구 마하로 46(괴정동) 일원 9846㎡를 대상으로 한다. 여기에 건폐율 19.3%ㆍ용적률 226.96%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27층 규모의 아파트 22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사하역이 도보 8분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교육시설로는 사동초, 당리중, 사하중 등을 모두 10분 내로 갈 수 있어 통학이 편리하다. 이외에 승학체육공원, 샛별어린이공원, 제석골산림공원, 승학산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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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는 오는 18일 `화학물질 안전관리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의 일환으로 전국 최초로 정수센터 화학물질 누출 방재기술을 도입한다. 이번에 아리수 생산 현장에 적용되는 화학물질 누출 방재기술은 `에어커튼`으로 가스 상태의 화학물질이 수평 방향으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한다. `에어커튼`은 반도체 공장에서 오염 물질 제거하거나 터널에서 화재 발생 시 안전 조치 등에 주로 쓰인다. 서울아리수본부는 올해 취수장 또는 정수센터 중 1개소에 에어커튼 시설을 시범 설치하고, 효과 분석 결과에 따라 설치 대상을 연차별 확대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정수센터에서 에어커튼 기술 적용 화학물질 누출 피해 저감 기술을 실증하고, 그 결과를 전국 시ㆍ도 정수센터에 공유해 안전한 수돗물 생산 현장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취ㆍ정수센터에서는 방류벽, 가스누출감지기, 긴급차단장치 등을 통해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하고 있다. 이에 더해 서울아리수본부는 "안전특별시" 조성에 주안점을 두고 화학물질안전원과 협약을 맺어 정수장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아리수본부와 화학물질안전원은 공동비상대응 계획을 수립한다. 기존에는 정수센터별로 화학사고 비상대응계획을 마련해 공조체계를 구축하기 어려웠지만, 비상대응계획을 일원화하면 사업장 간 협업체계 마련을 통한 빠른 대응이 가능해졌다. 공동비상대응 계획 수립의 주된 목적은 화학사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다. 서울시의 경우 정수센터가 지역 특성상 도심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처리 공정에서 화학물질을 사용하기 때문에 사고 예방을 위한 대비와 피해 감소를 위한 철저한 안전대책 마련이 중요하다. 서울아리수본부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을 아리수 생산 현장에 적극 도입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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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부산광역시 명륜2구역(재건축)이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발걸음을 옮겨 눈길이 쏠린다. 최근 동래구는 명륜2구역 재건축 조합(조합장 이종호)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에 대한 공람을 진행한다고 공고했다. 공람 장소는 동래구 재건축과로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31일까지 이뤄진다. 공고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동래구 온천천로 79(명륜동) 일원 2만4658㎡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8층 규모의 공동주택 49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 시공자는 삼성물산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명륜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있고 동래역(1ㆍ4호선)이 1km 이내에 있어 교통환경이 탁월하다. 교육시설로 명륜초, 내성중, 동래중, 부산중앙여고 등으로 통학이 수월하다. 아울러 인근에 동래읍성지북문광장, 동래사적공원, 부산동래문화회관 등이 있어 문화유적지를 느낄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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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2024년 건물에너지효율화(BRP) 융자지원 사업`을 오는 1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4년 건물에너지효율화 융자지원 사업`은 노후건물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기 위해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공사비를 무이자 융자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건물 에너지효율화사업은 고효율 자재 교체 등을 통해 건물의 비효율적인 요인을 개선하고 이용효율을 높여 에너지를 절감하는 사업으로 2008년부터 시행됐다. 서울시 온실가스 약 70%가 건물분야에서 배출되고 있으며 신축건물보다 단위면적당 온실가스 배출량이 2배 이상 높은 노후건물이 서울 시내 전체 건물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관리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민간 건축물 에너지 성능 개선 촉진을 위해 올해 무이자 융자 지원 규모를 작년보다 80억 원 증액해 300억 원까지 확대했다. 지난해 2023년 본예산에서 건물 에너지효율화사업 예산으로 120억 원이 편성됐으나 시민들의 높은 호응으로 상반기에만 611건이 접수되며 예산이 조기 소진되자 추가경정예산안으로 100억 원을 추가 확보해 총 220억 원의 무이자 융자를 지원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승인 후 10년이 지난 서울 소재 민간 건축물이며 건물은 최대 20억 원, 주택은 최대 6000만 원까지 무이자 융자를 지원한다. 융자금은 8년 이내 원금 균등분할 상환하면 된다. 올해는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주택 부문 대출 시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보증보험 가입요율을 전년 대비 23.7% 낮췄다. 아울러 사업참여자의 만족도와 사업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가 투입 등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시공업체 위반사항에 대해 조치기준을 세분화하는 등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융자금 적정 지원 및 시공 내역의 적정성 등을 확보하기 위해 시공 계획과 다르게 시공하는 등 위반사항 발생 시 위반업체에 대해 경중에 따라 최대 2년 이하의 사업 참여를 제한할 계획이다. 시는 다음 내달(2월) 1일 건물 에너지효율화 사업에 관심 있는 건물ㆍ주택 소유자, 시공업체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건물 에너지 성능개선과 관련된 서울시 정책을 소개하고 올해 달라진 내용과 절차에 대해서도 안내할 예정이다. 융자 지원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건물 에너지효율화 사업 지원시스템 공지사항이나 서울시 누리집 고시ㆍ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면서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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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지난 16일 `민자철도관리지원센터` 개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백원국 국토부 제2차관은 민자철도사업에 특화된 전문기관의 출범을 축하하고, 정부가 약속한 "수도권 30분 출퇴근, 지방광역권 1시간 생활권 시대"를 열기 위해 정부와 민간이 원팀이 돼야 함을 강조했다. 백 차관은 기념사를 통해 "민자철도가 민간의 재원, 창의와 효율을 더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빠르고 편리한 철도서비스를 누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민간은 사업성에 더해 공공성을 고민하고, 정부는 경제성 있는 민자철도 신설도 공익이라는 역지사지 자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지원센터가 업계의 의견과 정부 정책이 소통하는 가교 역할을 해서, 민자철도가 실현되는 플랫폼이 돼줄 것"을 당부했다. 민자철도관리지원센터는「철도사업법」에 따라 국토부가 지정한 민자철도 지원기관으로, 금융ㆍ회계ㆍ법률ㆍ교통 등 민자철도 관련 각 분야 전문가들이 민자사업 발굴ㆍ기획, 정부와 민자사업자 간 실시협약 체결ㆍ관리, 유지ㆍ관리 평가, 민자철도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등 민자철도 관리ㆍ감독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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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수원시 조원동 741 일대 재개발사업이 최근 4번째 주민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가운데 정비구역 입안제안동의율 75%를 향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지난 13일 제4차 주민설명회 개최… 참가 업체들, 모범적인 설명회 `호평` 조원동 741 일대 재개발 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 안규리ㆍ이하 추진준비위)는 지난 13일 오후 2시 보훈교육연구원에서 제4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지등소유자 500여 명이 참가하며 성황을 이뤘으며, 참석한 협력 업체ㆍ시공자 등은 "다녀본 설명회 중 가장 모범적인 설명회"라며 호평했다. 이에 힘입어 추진준비위는 동의률 75% 달성을 위한 캠페인 및 우편 발송을 통해 동의율을 높이는 한편, 오는 19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 개정 시행 및 그에 맞춘 신탁사 지정개발자 방식을 통해 수원시에 구역 지정 신청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곳은 영화초, 조원초, 수원북중, 수원농생명과학고, 경기중앙교육도서관, 경기교육자치역사관, 경기역사기록물전시관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단지 주변에 영화공원, 조원공원, 광교산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더불어 조원시장, 수원종합운동장, 수원KT위즈파크 등이 가까워 전통재래시장과 스포츠 문화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수원 장안구 조원로69번길 10-25(조원동) 일대 9만7144.5㎡를 대상으로 한다. 건폐율 14.32%ㆍ용적률 244.99%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38층 규모의 공동주택 1999가구 등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후속 인터뷰] 조원동 741 일대 안규리 추진준비위원장 "설명회 성공적 개최를 도와주신 분들과 참석해 주신 주민들께 깊은 감사" "조원동 741 일대를 수원시 내 랜드마크로 탈바꿈시킬 것" - 최근 인터뷰 이후 `조원동 741 일대` 재개발 경과에 대해 설명해준다면/ 조원동 741 일대 재개발은 현재 주민동의서 50% 작성을 완료했고 3분의 2 이상 징구를 목표로 봉사자분들과 캠페인 및 우편 발송을 통해 동의율을 높이는 중이다. 이어 도시계획업체를 통해 재개발 추진 지역에 대한 ▲기초 현황 조사 ▲재개발 요건 충족 구역계 확정 ▲토지이용계획(안) 작성 ▲인근 재개발사업 계획을 반영한 도로 및 녹지 등 계획 등 기초 조사 및 계획안을 작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이달 19일 도시정비법 개정 시행 및 시행되는 신탁사 지정개발자 방식을 통해 수원시에 정비구역 지정 신청을 앞두고 있고 이에 앞서 지난 13일에는 주민설명회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원활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 주민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소감은/ 설명회 전날까지 함께 봉사해주신 감사님, 총무님, 추진준위원님, 봉사자님들의 도움으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와 함께 도시계획ㆍ설계자 및 한국토지신탁 등 협력 업체와 신탁사에서 도와주셨고 법무법인 산하, 삼성물산, 현대엔지니어링 등 법무사ㆍ시공자도 참가해주셔서 원활히 설명회를 진행할 수 있었다. - 많은 주민이 설명회에 참석했는데 주민들 반응에 달리진 점을 느낀 사례가 있는지/ 2022년 9월 추진준비위 사무소를 개소할 때만 하더라도 "재개발이 될까?"라는 시큰둥한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이에 굴하지 않고 추진준비위는 사업을 묵묵히 추진해 나갔고 그런 노력이 통했는지 한 분, 두 분 봉사자분들이 늘어남과 동시에 조금씩 동의율도 올라가면서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러던 지난 13일 네 번째 설명회까지 대규모로 개최할 수 있었으며, 현지 소유자분들과 함께 외지 소유자분들까지 높은 관심을 보여주셨다. 실제로 사무실에 동의서를 제출하러 오시는 주민분들이 증가해 달라진 반응을 실감하고 있다. - 토지이용계획안을 바탕으로 설계를 변경한 것 대해 설명한다면/ 초기 설계는 지상 최고층 29층 규모로 설정했으나 상한 용적률을 적용하면 연면적 비율을 높일 수 있어 최고 38층 규모의 단지 내 중앙공원을 중심으로 상향 변경했다. 이에 더해 전 가구를 4베이(bay) 구조에 따른 남동ㆍ남서로 배치해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했고 쾌적한 구역을 위해 여러 번 설계 수정을 거쳐 현재 계획안으로 변경했다. - `신탁사` 등과 어떤 방식으로 사업을 협의해 나가고 있는지/ 기존의 재개발사업은 조합 방식이 많았지만, 조합은 자금력 및 전문성 부족, 각종 비리 등으로 인해 내부 갈등도 많은 탓에 사업이 완료되기까지 15년 이상 소요되는 곳들이 많았다. 이에 조원동 741 일대 재개발 추진준비위는 자금력과 전문성을 갖춘 한국토지신탁과 2022년 12월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이달 19일 시행되는 신탁사 지정개발자 사업 방식을 통해 재개발 추진에 나설 예정이며 지금도 든든한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 설명회에 `삼성물산`ㆍ`현대엔지니어링` 등 2개 사가 참석했다. 향후 시공자 선정에 있어 중요하게 여기는 점은 무엇인지/ 신탁사 지정개발자 방식을 통해 정비구역 지정을 마치고 건축심의 및 시공사 선정 시기가 되면 주민전체회의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적절한 공사비, 좋은 마감재, 쾌적한 조경 등 가장 최상의 조건을 제시하는 시공자를 알 수 있게 각 사업 조건을 설명하고 결정하도록 할 방침이다. - 원활한 사업을 위해 현재 해결할 과제가 있다면/ 재개발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의 추진 의지와 동의율이다. 도시정비사업 정비구역 지정 요건에 부합하더라도 추진하는 주체가 없거나, 있어도 주민동의율이 충족되지 않으면 재개발 진행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조원동 741 일대가 해결할 과제는 현재의 주민동의율 50%를 3분의 2 이상 받아서 수원시에 신탁사 지정개발자 방식으로 선정되는 것이 선제 목표이다. - 향후 사업 일정과 계획은/ 2023년 7월 18일 도시정비법이 개정된 이후 6개월 뒤(이달 19일)에 시행되는 동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이 나오는 대로 법률에 맞게 신탁사와 협의 과정을 거쳐 도시정비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 원활한 사업을 위해 수원시에 요청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현재도 수원시가 주민들을 위해 재개발을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등 많이 애쓰고 있다는 걸 느끼고 있다. 추후 도시정비법 시행령ㆍ동법 시행규칙이 나오면 시는 이를 바탕으로 지역주민들과 더 많은 소통을 통해 지금처럼 적극적인 의견 반영을 부탁드린다. -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토지등소유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긴장과 걱정 속에 시작된 주민설명회가 무사히 끝났다. 감사님, 총무님, 자문위원님, 봉사위원님들, 추진준비위원님들과 행사 마지막까지 함께해 주신 토지등소유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날 설명회를 진행한 대규모 강당은 만석이었고 그조차도 자리가 없어서 뒤쪽 계단에 서서 계셨던 분들도 많이 계셨다. 도시계획ㆍ도시설계업체, 시공자, 신탁사에서도 "수많은 설명회를 다녔지만 조원동 741 주민설명회가 모범 사례가 됐다"라고 호평하기도 했다. 각인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줬던 성공적인 설명회가 될 수 있었던 이유에는 토지등소유자님들의 뜻이 모여서 가능했으며 늦은 시간까지 자리 크게 이동하지 않으시고 동참해주신 덕분이다. 한국토지신탁도 심의 관련해 경영진들에게 어필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한 만큼 이후 진행되는 사항에 대해 재차 말씀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향후 이곳이 수원시 내 `랜드마크`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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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중랑구 중화우성타운(이하 중화우성) 재건축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지난 16일 중화우성 재건축의 사업시행자 한국토지신탁은 오후 3시 정비위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SK에코플랜트 1개 사가 단독 참석하며 유찰됐다. 이에 한국토지신탁은 추후 정비위 회의를 거쳐 재입찰공고 또는 수의계약 전환을 결정한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은 중랑구 동일로 754(중화동) 일대 1만388㎡를 대상으로 건폐율 15.58%, 용적률 248.89%를 적용한 지하 2층부터 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22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이곳은 경의중앙선ㆍ7호선 환승역인 상봉역과 7호선 중화역이 인접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상봉초, 목동초, 중랑중, 장안중, 중화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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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안양시 대동아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주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6일 대동아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조합(조합장 이도연)은 소방시설공사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업체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2월) 15일 오후 5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는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해 전자입찰 후 관련 서류는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주된 영업소가 수도권(서울ㆍ인천ㆍ경기) 소재의 업체 ▲관련 법령에 따라 자격 요건을 갖춘 업체 ▲본 용역을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국토교통부 고시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에 의해 나라장터로 입찰에 참여한 업체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또는 일반소방시설공사업(기계)ㆍ일반소방시설공사업(전기) 등을 동시에 보유한 업체 ▲입찰참여의향서를 제출하고 현설에 참석한 업체 ▲입찰금액의 100분의 5 이상 입찰보증금을 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안양 만안구 안양동 190-11 일원 5845.6㎡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22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2026년 6월 30일 준공 예정이며 시공자는 한신공영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1호선 명학역이 도보 15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덕천초, 안양중앙초, 안양부흥초, 안양부흥중, 부흥고 등이 있다. 더불어 단지 주변에 안양천이 흘러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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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지난 16일 구의회 5층 접견실에서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형대 의장ㆍ전인수 부의장ㆍ한윤수 운영위원장ㆍ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ㆍ우종혁 행정재경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했으며, 특별회비 전달 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강남지사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대 의장은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위한 따뜻한 기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구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적십자 특별회비는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후원하는 성금으로 긴급 구호활동, 취약계층 생활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되며, 강남구의회에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을 통해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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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부산광역시 하단1구역(대진아파트) 재건축사업을 통해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 수주 소식을 알렸다. 최근 유관 업계에 의하면 하단1구역 재건축 조합은 지난 13일 구역 인근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조합원 과반수 참여로 성원을 이뤘으며, 전문가들의 관심을 끌었던 시공자 선정의 건과 관련해 코오롱글로벌이 시공권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부산 사하구 하신중앙로 291(하단동) 일원 1만5462.3㎡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7층 규모의 아파트 40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조합 측에 의하면, 추후 공동주택 가구수는 약 450가구로 늘어날 수 있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하단역이 도보 9분 거리에 있고 명지IC와 가까워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부산도시철도(사상~하단선)도 2026년 개통 예정이어서 미래 교통 호재가 예상된다. 교육시설로 걸어서 6분이면 하단초에 갈 수 있고 신남초, 당리초교, 하남초, 하남중, 대광고 등이 인접해 통학이 수월하다. 아울러 하단1동행정복지센터, 하단지구대, 부산해양경찰서하단출장소, 하단동공동육아나눔터, 부산노인전문제4병원, 하단오일상설시장 등이 가까워 생활환경이 편리하다. 낙동강을 비롯해 에덴유원지, 을숙도, 승학산, 동매산, 구덕산, 봉화산, 장림생태공원 등도 가까워 쾌적한 삶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이날 코오롱글로벌은 `하늘채리센트레(Risentere)`를 단지의 새 이름으로 제안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올해 첫 수주라 의미가 남다르다"며 "시공자로 선정해주신 조합원들에게 명품 아파트 건립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 조합과 코오롱글로벌은 하반기 사업시행인가를 준비하겠다는 구상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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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2023년 자동차 수출액이 총 700억 달러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친환경차 수출이 증가하고 수출단가가 상승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달 16일 2023년 한국 자동차 수출액은 총 709억 달러(약 94조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에 기록한 최고 수출액 541억 달러를 30% 이상 상회하는 실적이다. 국내 자동차 업계가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친환경화, 전동화 추세에 맞춰 친환경차 수출을 확대한 결과다. 2023년 친환경차 수출은 242억 달러로 전년 대비 51% 상승했다. 전기차 수출액은 143억 달러를 기록해 기존 최고액인 2022년 82억 달러를 넘어섰다. 자동차 수출단가 또한 최초로 2만3000달러를 기록해 2022년 2만1000달러를 돌파하며 질적인 혁신을 함께 이뤘다. 2023년 자동차 생산량은 차반도체 등 부품 공급 정상화에 따라 전년 대비 13% 증가한 424만 대를 기록했다. 2018년 403만 대를 기록한 후 5년 만에 연 생산 400만 대 이상을 회복한 것. 국내 공장의 차량별 생산량 순위는 ▲아반떼(27만 대) ▲코나(25만 대) ▲트레일블레이저(22만 대) ▲트렉스(21만 대) ▲스포티지(21만 대) ▲투싼(19만 대)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자동차 생산 증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대기수요를 해소하며 자동차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 국내에서 생산된 차량의 약 65%에 해당하는 277만 대가 수출됐다. 국내 판매 역시 늘었다. 국내 판매는 전년 대비 3% 증가한 174만 대로 코로나19 이후 누적 대기 수요를 해소하면서 2020년 189만 대 이후 3년 만에 증가율 플러스를 기록했다. 국내 친환경차 시장은 그랜저 하이브리드 등의 신차 효과로 하이브리드차가 전년 대비 45%의 높은 판매 증가율을 기록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2023년 709억 달러 수출을 통해 550억 달러의 무역흑자를 거두며 주요 수출 15개 품목 중에서 1위를 차지해 우리나라 무역수지 개선과 2023년 10월 수출 플러스 전환을 견인한 것으로 평가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글로벌 소비침체, 이스라엘 전쟁 등으로 대내외 경제적 여건이 녹록지 않으나 지난해 수출 동력이 올해도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정부는 울산ㆍ화성 등에 추진 중인 전기차 전용공장 등 국내 업계의 전동화 투자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임시투자 세액공제를 연장하고 관련 투자 애로를 해소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산업부 역시 관련 부처와 함께 친환경모빌리티에 대한 시장 확대와 걸림돌 제거 등을 위해 `친환경모빌리티 규제혁신방안`을 조만간 발표하고, 2023년 국회를 통과한 「미래자동차 부품산업 전환촉진 및 생태계 육성에 관한 특별법」을 오는 7월 시행, 자동차부품 기업들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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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정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365만 가구에 대한 전기요금 인상분 유예 적용기간을 1년간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장애인, 상이ㆍ독립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3자녀 이상 가구 등은 가구당 월 최대 6604원의 전기요금 할인혜택을 올해도 받을 수 있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ㆍ이하 산업부)는 이달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설 민생 안정대책` 일환으로 이와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아울러 2023년 11월 수립한 `동절기 난방비 지원대책`에 따라 동절기(~오는 4월) 동안 에너지바우처를 가구 평균 15만2000원에서 30만4000원으로, 등유바우처는 31만 원에서 64만1000원 각각 상향한다. 47만2000원이었던 연탄 쿠폰도 54만6000원으로 단가를 올려 지원한다. 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전체를 대상으로 오는 3월까지 최대 59만2000원의 가스ㆍ열 요금할인을 진행하는 한편, 어린이집을 도시가스 요금할인 대상 사회복지시설에 포함해 혜택을 제공 중에 있다. 취약시설에 대한 전기ㆍ가스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오는 22일부터 2월 12일까지 전통시장,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과 요양원, 경로당 등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24시간 긴급대응센터 운영을 통해 안전사고ㆍ인명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물가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관계부처(중기부, 농식품부, 해수부, 소비자원 등) 및 지자체와 함께 오는 18일부터 2월 8일까지 가격표시제 실태 점검도 소매점포, 슈퍼마켓, 대규모점포,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에너지비용, 안전사고, 물가 관리 등 국민 실생활과 밀접히 연관된 정책인 만큼 관련 부처-지자체-공공기관 등과 긴밀히 협력해 국민들이 보다 따뜻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책 추진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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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그간 소각되거나 폐기되던 폐원단 조각을 흡음제 등으로 재활용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서울시 종로구ㆍ성동구ㆍ동대문구, 한국섬유자원순환협회와 이달 16일 봉제공장 등에서 발생한 폐원단 조각의 재활용체계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기존에 종량제 봉투에 담겨 소각ㆍ매립되거나 폐기물에너지화시설(SRF) 등에서 열원으로 사용되던 폐원단 조각을 재질별로 분리배출하고 선별해 차량 흡음제, 펠릿 등으로 재활용한다. 단순하게 소각되거나 폐기되던 폐원단 조각을 물질재활용 체계로 전환시킨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서울시 3개 자치구는 전용 수거봉투(마대)에 폐원단 조각이 재질별로 분리배출 되도록 현장에서 지원하고, 적정하게 수집ㆍ운반ㆍ재활용될 수 있도록 처리비용 등을 보조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섬유자원순환협회는 폐원단 조각의 원활한 분리배출ㆍ수거를 위해 전용봉투를 공급하고 재질별 선별을 통해 원료 수급을 원활하게 해, 참여 회원사들이 각각의 다양한 재활용 제품(흡음제, 펠렛 등)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이번 시범사업을 총괄해 추진하며 정책ㆍ제도적으로 지원하고, 폐원단 조각이 다량으로 발생하는 지자체의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통해 ▲봉제공장 등 배출자의 폐기물 처리비용 절감 효과 ▲분리선별 및 재활용을 통한 소각ㆍ매립 최소화 효과 ▲폐원단 조각 재활용 성과 등을 평가해 추후 제도를 개선하고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폐섬유는 기본적으로 재질별 선별이 어려운 물질이지만 고품질 재활용이 가능한 고부가가치 자원"이라면서 "분리배출과 선별이 된다면 물질 재활용 체계로의 획기적 전환이 가능한 것으로, 우수한 선별ㆍ재활용 체계를 계속해서 찾아내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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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의 바이오메디컬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수도권통합센터의 인천 건립이 본격화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하 인천경제청)은 이달 16일 인천시청에서 이와 관련해 인천시-인천경제청-KBSI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는 수도권통합센터 인천 건립을 위한 상호 간의 역할과 협력 내용이 담겼다. KBSI 수도권통합센터는 KBSI의 수도권 내 지역센터들을 통합, 바이오ㆍ메디컬 분야의 연구 인프라를 집적하는 통합센터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에 새로 건립하는 사업이다. 총 건립비는 토지를 포함해 457억 원이며 국비 40%, 지방비 50%, 민간 10%의 재원으로 구성된다. 올해 설계에 착수, 오는 2026년 준공 예정이다. 부지는 송도 4공구 지식정보산업단지 내이다. 인천경제청은 2020년 지방재정투자심사 통과, 2022년 설계비 국비 예산 10억 원 확보, 지난해 말 국가과학기술연구회(25개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통합지원 기관) 이사회 통과 등의 절차를 거쳐 이번 업무협약을 맺었다. KBSI는 기초과학의 연구시설 장비 및 분석과학기술 관련 연구개발, 연구지원 및 공동연구 수행 등 국가 연구 인프라를 통합 관리하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대학이나 기업이 도전하기 어려운 대형 연구 인프라 중심의 중장기 분석과학 연구도 수행하고 있다. 1988년 설립됐으며 본원은 대전에 소재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KBSI가 송도국제도시에 입주하면 원천 기술 분야 연구 장비ㆍ역량 강화를 통해 관련 기업ㆍ기관 유치 활성화를 꾀하겠다는 인천시의 계획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수도권통합센터가 건립되면 KBSI가 보유한 약 500억 원의 첨단 연구장비가 이전되고 추가로 구축될 예정이다. KBSI는 이같은 장비들을 활용, 인천시 내 기업 및 대학과의 공동연구와 산ㆍ학ㆍ연 협력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양성광 KBSI 원장은 "수도권센터가 송도에 구축하게 되면 KBSI의 최첨단 연구인프라와 분석과학 역량을 통해 송도 소재의 글로벌 바이오기업 등의 연구역량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가 바이오산업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변주영 인천경제청 차장(경제청장 직무대행)은 "KBSI 수도권통합센터 유치를 계기로 송도국제도시에 글로벌 바이오기업, 스타트업들과 상생할 수 있는 산ㆍ학ㆍ연 네트워크 구축이 강화될 것"이라며 "IFEZ 바이오클러스터가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를 맞았다"라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KBSI 수도권통합센터 유치는 인천시의 공공 연구기반을 강화하고 바이오ㆍ메디컬 분야 연구역량 확충을 통해 인천이 `초격차 바이오 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향후 절차 이행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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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지지옥션은 최근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낙찰예측시스템(ALG3.0)을 새롭게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ALG 3.0 서비스는 지지옥션이 보유한 경매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경매진행ㆍ시장분석 변수를 적용한 AI 학습을 통해 경매 낙찰시기와 낙찰금액을 예측하는 시스템이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기존 ALG 2.0 경우 경매 적정가(가격)만 제시했다면, ALG 3.0의 경우 업계 최초로 경매 회차별 유찰 및 낙찰 여부와 이에 따른 경매 적정가를 제시해 정확도가 높다. 여기에 낙찰 여부 예측으로 채권자ㆍ경매 응찰자들의 경매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경매 채권자들의 경우 경매 시작 단계에서 어느 시점에 낙찰되는지, 낙찰금액은 얼마에 되는지 알 수 있게 됨으로써 총 채권회수 금액과 채권 회수까지 걸리는 시간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유동화 여부 등을 좀 더 계획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 경매 응찰자들도 인공지능이 분석한 적정 낙찰가와 낙찰 시점을 제공받게 돼 입찰가격 산정 및 시기 결정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지옥션 관계자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이 대중화된 시대에서 경매정보는 어떻게 변화하고 대응해야 하는지 보여주고자 한다"며 "향후 낙찰예측시스템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공지능, 빅데이터 서비스를 경매정보와 융합해 서비스 품질을 높여가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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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경남 창원시 상남ㆍ산호지구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획득했다. 이달 15일 창원시는 상남ㆍ산호지구 재개발 조합(조합장 남기철)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인가하고 고시했다. 사업시행인가일은 지난 5일이며, 사업시행기간은 인가일로부터 120개월이다. 이 사업은 창원 마산합포구 합포서13길 20(상남동) 일대 21만5039㎡에 건폐율 31.618%ㆍ용적률 288.116%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48층 규모의 아파트 3167가구와 오피스텔 179실,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상남ㆍ산호지구는 주거지역인 ▲1단지(317가구) ▲2단지(1382가구)와 상업지역 ▲3단지(402가구ㆍ54실) ▲4단지(1066가구ㆍ125실) 등을 합친 도시정비사업이다. 이곳은 KTX 마산역, 마산고속버스터미널, 3.15대로, 마산항3부두 등을 이용할 수 있어 교통환경이 무난하다. 교육시설로 구역 내 상남초가 있고 걸어서 6분이면 마산용마고에 갈 수 있으며 합포초, 성호초, 경남전자고, 마산도서관 등이 가까워 통학이 수월하다. 아울러 합포수변공원을 비롯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마산자유무역지구, 창원NC파크, 용마산, 합포동행정복지센터, 마산소방서양봉119안전센터 등도 가까워 주거환경이 훌륭하다. 한편, 상남ㆍ산호지구는 2008년 7월 정비구역 지정, 2010년 4월 조합설립인가, 그해 11일 시공자 선정, 2021년 8월 사업대행자 지정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시공자는 포스코이앤씨-신동아건설-중흥토건 컨소시엄이며, 대행자는 한국토지신탁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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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ㆍ이하 국민권익위)가 `무단 유기 가축 처리방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국민권익위는 지난 8일 전원위원회를 개최해 무단 유기 가축의 처리방안에 대한 제도 개선 의견표명을 결정했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ㆍ이하 농식품부)와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오늘 이에 대한 적극적인 수용 의사를 밝혔다. 전남 영광군과 주민 593명은 2023년 7월, "영광군 내 안마도 등 섬 지역에 주인 없이 무단 유기된 사슴이 수백 마리까지 급증하면서 섬 생태계는 물론 농작물과 조상 묘 등에 피해를 주고 있다"라며 피해 해소 방안과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하는 민원을 제기했다. 이후 국민권익위와 농식품부, 환경부는 2차례에 걸쳐 안마도를 직접 방문하는 등 사실관계를 조사했다. 그 결과 안마도에는 과거 사슴이 없었으나 1980년대 중후반 축산업자가 사슴 10여 마리를 안마도에 유기한 것이 시초로 추정되며, 현재는 아무도 소유권을 주장하지 않는 가운데 사슴이 수백 마리로 늘어나 안마도는 물론 석만도 등 인근 섬까지 퍼졌음을 확인했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무단 유기된 가축에 대한 처리안을 마련하고 농식품부와 환경부에 제도 개선을 의견표명했다. 국민권익위 의결서에 따르면, 환경부는 안마도 사슴으로 인한 주민 피해 및 생태계 교란 실태를 조사해 그 결과에 따라 법정관리대상 동물로 지정할 것인지 결정하고 후속 조치를 하도록 했다. 농식품부는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축산법」 등 관련 법령에 ▲가축사육업 등록취소 또는 폐업 시 가축 처분을 의무화하고 ▲가축을 유기할 경우 처벌하는 규정을 신설하도록 했다. 영광군은 필요시 안마도 사슴을 안전하게 섬에서 반출할 수 있도록 가축전염병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 전염병 유무에 따라 조치하도록 했다. 한편, 이러한 내용을 도식화해 도서지역 등에 유기ㆍ방치된 가축 등 유사한 사례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국민권익위는 앞으로도 부처간 또는 지자체간 입장 차이로 인해 해결되지 않고 있는 사안들을 발굴해 중재하고 조정하는 등 해결안을 찾아 나갈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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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병원 지원금 등 부당한 경제적 이익을 방지하도록 「약사법」과 「의료법」이 개정됐다는 소식이다. 지원금을 제공ㆍ수수하거나 알선ㆍ중개하는 행위에 대해 자격정지 처분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된다. 그간 약국 개설 예정자에 의료기관 처방 연계를 조건으로 인테리어 비용이나 의료기관 임대료 등의 명목으로 지원금을 요구하거나 지급하는 사례가 사회적 문제가 돼왔다. 이와 관련해, 약국 개설을 준비하는 약사와 의료기관 간 병원지원금 등 부당한 경제적 이익 제공ㆍ취득 행위를 제한하는 「약사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과 「의료법」 개정안이 이달 1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것으로 전해졌다. 개정된 「약사법 시행규칙」은 ▲약국 개설자(개설 예정 포함)의 부당한 경제적 이익 제공 금지 ▲누구든지 경제적 이익의 알선ㆍ중개 또는 알선ㆍ중개 목적의 광고 금지 ▲자진 신고 시 책임의 감면 ▲위반 시 약사 자격정지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개정된 「의료법」은 ▲의료기관개설자(개설하려는자 포함)의 부당한 경제적 이익 취득 금지 ▲위반 시 의사 자격정지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해당 법률은 오는 23일부터 시행되며, 위반 사실을 신고ㆍ고발한 자에게는 포상금도 지급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개정을 통해 약국ㆍ의료기관 개설을 준비하는 과정에서의 부당한 경제적 이익 제공ㆍ취득에 대해서도 처벌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고 보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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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대구광역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이 오는 22일부터 올해 6월까지 5개월 간 공항2공영주차장 확장 공사를 위해 임시휴장을 실시한다. 공단은 도시계획시설 변경 허가에 따라 공항2공영주차장(동구 지저동 460-4 일원)의 확장 공사를 추진한다. 대구국제공항 맞은편에 위치한 공항2공영주차장의 주요 고객은 공항 이용객들로 연간 2만4000대, 1대당 평균 주차시간 54.6시간, 연간 만차일수 344일로 꾸준한 수요를 보여 왔다. 이번 공항2공영주차장 확장공사로 기존 4950㎡, 173면으로 운영되던 주차장은 6945㎡, 218면으로 총 주차구획이 45면(26%) 증가돼 주차장 이용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또한 친환경 전기차량 충전시설과 전용 주차구역 설치로 주차장 이용 고객의 편의를 향상시키고, 보안등과 CCTV를 추가로 설치해 이용객들의 안전사고와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한다. 문기봉 이사장은 "공항2공영주차장 확장 공사로 공항 이용객의 편의 증진과 더불어 인근 도로 위 불법 주정차 문제를 근절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공단은 대구시 곳곳에서 더 나은 시민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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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지난해 12월 `생활밀착형 숲(실내 정원)`의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실내 정원 조성사업은 공공시설의 정주환경 개선과 녹색쉼터 제공 등을 위해 시와 부산시설공단, 부산교통공사가 협력해 추진됐다. 해당 정원은 밀폐된 실내공간의 ▲미세먼지 저감 ▲공기질 개선 효과 ▲녹지공간 확보로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실내환경을 제공한다고 평가됐다. 시는 ▲실내공간이라는 공간 특성과 ▲안전성 ▲경관성 ▲유지관리성 ▲이용객 동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부산종합버스터미널, 시민공원 방문자센터, 지하철역(수영ㆍ동래), 총 4곳에 정원을 조성했다. 산림청 국비 14억 원을 투입해 수평 정원(바닥) 101㎡, 수직 정원(벽면ㆍ기둥) 604㎡ 면적에 관목ㆍ초화류 3만418주를 심었다. 현재 4곳의 생활밀착형 숲 모두 개방 중으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부산시는 이번 실내 정원 조성으로 실내공간이라는 삭막한 이미지 개선과 공공시설의 정주 환경과 실내 공기질이 함께 개선되길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실내 정원의 지속적인 조성 및 확대를 통해 실외와 연결되는 녹지축을 구축해 시민들이 어디서나 숲을 느낄 수 있는 녹지공간 확충에 노력할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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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경기 수원시 연무동 24-5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연무연립)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이달 15일 연무동 24-5 일원 가로주택정비 조합(조합장 이재웅)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조합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원활한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2월) 13일 오후 5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른 자격 소지 ▲공고일 현재 국세ㆍ지방세 완납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공고에 의하면, 이 사업은 수원 장안구 창훈로60번길 13(연무동) 일대 1143㎡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약 50~60가구(변경 가능) 등을 짓는다. 앞서 2023년 2월 조합설립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지하철 신분당선 광교역(경기대)과 영동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어 교통환경이 양호하다. 교육시설로 걸어서 5분이면 창용초에 갈 수 있고 우만초, 창용중, 수원외고, 수원농생명과학고, 경기대수원캠퍼스, 경기중앙교육도서관 등이 가까워 학군이 우수하다. 아울러 광교공원을 비롯해 광교테크노밸리, 경기남부경찰청, 수원연무동우체국, 반딧불이연무시장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도 훌륭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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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해 조상 땅 찾기로 3만2590명 명의의 2만5584필지(약 29㎢)의 땅을 신청자들이 찾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조상 땅 찾기는 K-Geo 플랫폼인 `개인별 토지 소유 현황 조회 서비스`를 활용해 본인이나 조상 명의로 된 전국의 토지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방문이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데, 방문 신청의 경우 토지등소유자 본인일 경우 신분증을, 사망자의 상속인인 경우 제적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들이 필요하다. 인천시 토지정보과와 10개 군ㆍ구 지적부서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조상이 1960년 1월 1일 이전에 사망했을 경우 호주 승계자만 신청할 수 있고, 1960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경우에는 배우자 또는 직계비속 모두가 신청할 수 있다. 대리인인 경우 위임장 및 위임인, 대리인 주민등록증 사본 등 소정의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온라인으로는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부모, 배우자 자녀의 토지를 조회할 수 있는데,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첨부해 K-Geo 플랫폼에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사망인(조회대상자) 기준 기본증명서에 사망 일자가 표기돼 있어야 하고, 가족관계증명서로 사망인과 신청인 간 가족관계 확인이 가능해야 한다. 한 번의 신청만으로도 고인이 가진 전국의 토지 소유 현황을 알 수 있다. 주민등록번호를 모르고 사망자의 이름만 알고 있거나, 2008년 이전 사망자의 토지를 찾고자 하는 경우에는 이전과 같이 시청 또는 군ㆍ구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홍보 활동 및 신속 정확한 토지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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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도건설본부(이하 건설본부)는 지난해 도로포장 보수공사 시 발생한 건설폐기물 폐아스팔트콘크리트(이하 폐아스콘) 9만1945톤을 재활용해 26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지방도 등 도로포장 보수공사 시 발생하는 폐아스콘은 파쇄 등 단순 처리 시 별도 용역비가 발생하지만 순환아스콘 원료로 재활용하면 그만큼 도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 경기도건설본부는 2012년 5월 순환 아스콘 생산업체들과 전국 최초로 `폐아스콘 재활용 처리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2023년 여주시 지방도 345호선 포장 보수공사` 등 19개 공사에서 9만1945톤의 폐아스콘을 재활용해 폐기물 처리비용 약 26억 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건설본부 관계자는 "재활용에 따른 수입원자재 절약, 골재채취에 따른 자연훼손 방지, 폐아스콘 유해물질의 토양 유입 방지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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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전북 전주시 우아동3가 730-1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협력 업체 선정 일정을 공개했다. 이달 16일 우아동3가 730-1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춘애ㆍ이하 조합)은 변호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23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변호사법」에 따라 대한변호사협회 등록된 변호사ㆍ법률사무소ㆍ법무 조합ㆍ법무법인 중 하나인 업체 ▲입찰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전주 덕진구 우아3길 34-4(우아동3가) 일대 6335.1㎡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2층 규모의 공동주택 3개동 11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전주역이 도보 20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동신초, 북일초, 금평초, 우아중, 기린중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 대자인병원, 전북대학교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무난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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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정부가 인천대교 통행료 인하를 적기에 완료하고자 인하 절차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인천대교 통행료를 2025년 말부터 승용차 기준 재정 고속도로 대비 1.1배 수준으로 인하하기 위해 상반기 내 관련 절차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영종ㆍ인천대교의 통행료는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관리 로드맵`에 따라 2022년까지 인하하고자 했으나, 계획대로 통행료를 인하하지 못했다. 그러나 정부는 올해 한국도로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공동 선투자 방식의 새로운 영종ㆍ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방안을 마련했고, 영종대교는 2023년 10월 1일, 인천대교는 2025년 말부터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작년 10월 1일부터 영종대교 통행료 인하를 시행했으며, 3개월 간 3개 영업소(인천공항ㆍ북인천ㆍ청라)의 교통량을 분석한 결과, 약 256억 원의 통행료 부담 감소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종대교 통행료 인하와 동시에 시행한 영종도 등 지역주민 할인 확대로 인해 영종대교에서 28억 원, 인천대교에서 15억 원이 추가로 감면돼 전체 약 300억 원의 국민 통행료 부담 감소 효과가 있었다. 국토교통부는 국민 통행료 부담 감소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인천대교의 통행료 인하 절차도 상반기 내 착수하기로 사업시행자와 합의했다. 올해 초 인천대교 사업시행자의 통행료 인하 계획서(사업시행조건 조정계획서) 제출을 시작으로, 실시협약을 변경하는 협상도 연내 착수 하는 등 관련 절차를 차질 없이 수행해 2025년 말부터 인천대교 통행료를 5500원에서 2000원으로 약 60% 이상 인하할 예정이다. 한편, 통행료 인하가 한국도로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공동 선투자 방식을 통해 추진됨에 따라 공동출자 형태의 SPC도 연내 설립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영종대교 통행료 인하를 통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시는 전 국민과 매일 출ㆍ퇴근 하시는 지역 주민의 통행료 부담을 덜었다고 평가하며, 지금부터는 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절차도 차질 없이 수행해 국민들의 통행료 부담을 지속적으로 줄여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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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대구광역시 대명4동(재개발)이 시공자 선정을 향해 한 발짝 내디뎠다. 이달 16일 대명4동 재개발 조합(조합장 배용환)은 오후 2시 조합 회의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4개 사가 참석해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현설에 참석한 곳은 ▲두산건설 ▲화성산업 ▲금호산업 ▲동원개발 등으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다음 달(2월) 6일 오후 5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해 입찰서를 제출하고 관련 서류는 밀봉해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에 의거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하고 입찰서 및 관련 서류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입찰보증금 90억 원을 마감 전까지 조합이 지정한 계좌에 납부한 업체(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대체 가능ㆍ시공자 선정 후 영업일 기준 7일 내 현금 지급 조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대구 지하철 1호선 현충로역이 근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성명초, 성남초, 내당초, 남대구초, 경상중, 구남중, 대구보건고, 경상공업고, 경북예술고, 대구고, 대구여자상업고, 대구대 대명동캠퍼스, 계명대 대명캠퍼스, 영남이공대, 영남대 의과대학, 대구교육대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이외에도 주변에 두류산, 두류공원시민광장, 두류공원, 인물동산, 두류워터파트, 대구대표도시숲, 두리봉, 성당못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대구 남구 대경길 311(대명동) 일대 17만8029.4㎡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30개동 305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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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서울 강동구 천호8구역 재개발(도시정비형)이 사업 주체 출범을 앞두고 있다. 이달 14일 유관 업계 소식통 등에 의하면 천호8구역 재개발 추진위는 강동구에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했다. 이에 따라 1~2주 안팎으로 조합설립인가 여부가 결정날 예정이다. 그간 천호8구역은 2022년 7월 추진위구성승인, 2023년 2월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와 설계자 선정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 사업은 강동구 진황도로 36(천호동) 일대 7613㎡에 용적률 800%를 적용한 지하 7층에서 지상 40층 규모의 공동주택 3개동 520가구와 공공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강동역이 도보 6분 거리에 있고 5ㆍ8호선 천호역, 5호선 길동역, 올림픽대교, 천호대교 등이 가까운 초역세권이다. 교육시설로 걸어서 5분이면 동신중에 닿을 수 있고 강동초, 천동초, 천일초, 천일중, 성내중, 영파여자고, 강동구립성내도서관, 강동구립천호도서관 등이 가까워 학군이 우수하다. 아울러 천호동로데오거리를 비롯해 2001아울렛, 현대백화점, 이마트, 롯데시네마, 천호119안전센터, 천호3동주민센터, 광나루한강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도 훌륭하다. 한편, 천호8구역이 들어서는 천호뉴타운은 ▲천호재정비촉진지구(천호1ㆍ2ㆍ3구역) ▲천호성내재정비촉진지구(천호4ㆍ8구역, 성내3ㆍ5구역) 등 도시정비사업 등으로 구성돼있다. 특히 업계 관계자들은 천호뉴타운이 강남 4구(강남ㆍ서초ㆍ송파ㆍ강동) 중 유일한 비규제 지역이자 향후 3400여 가구가 들어서는 만큼, 강동 대표 중심지로 이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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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는 올해 `스마트보안등` 4500개를 설치하고, `안심이 앱`과 연계해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시는 2025년까지 2만 개 설치를 목표로 2021년부터 `스마트보안등 설치 사업`을 추진했으며, 2023년까지 1만1500여 개를 설치했다. `스마트보안등`은 근거리무선통신망 기반의 사물인터넷(IoT) 신호기가 부착돼 서울시 `안심이 앱`과 연동된다. 보행자가 `안심이 앱`에서 안심귀가 모니터링을 실행하고 보안등 근처를 지나면 주변 보안등의 밝기가 증가한다. 또한 보행자가 긴급상황에 `안심이 앱` 긴급신고 메뉴를 누르거나 스마트폰을 흔들면 보안등이 계속 깜박거려 긴급상황을 주변에 전파할 수 있으며, 이때 자치구 관제센터에서 신고자에게 자동전화를 걸어 상황을 파악하고 경찰의 현장 출동으로 이어진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스마트보안등`에 `밤길 안전` 공공디자인을 신규 적용한다. 보안등에 안전 색깔을 입히고 골목길 바닥에 `밤의 안전`이라는 이미지를 시각화함으로써 시민이 야간 보행환경에 대한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스마트보안등`은 원격제어와 양방향 감시시스템을 적용해 관리자가 개인용 컴퓨터(PC)와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부점등, 고장 등을 확인하고 신속하게 정비할 수 있다. 또한 보안등 밝기 조절 기능을 이용해 에너지 절약과 주택가 빛공해 피해도 예방할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보안등에도 공공디자인을 접목해 도시 경관을 개선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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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월 6만2000원에 서울 지하철과 버스, 3000원을 더 내면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30일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가 오는 23일부터 판매된다. 최근 서울시는 이달 27일 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가 출범을 앞두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최초 출범 4일 전인 오는 23일부터 모바일카드 다운로드 및 실물카드 판매를 개시한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그간 국내에서 통용되고 있는 대중교통 관련 할인 상품의 성격과 혜택을 통합해 시민 편익을 대폭 늘린 무제한 통합 교통 정기권이다. 저렴한 이용요금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면서도,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이라는 파격적인 교통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기후 대응과 민생 편의 지원까지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기후동행카드는 따릉이 이용 유무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권종을 구매할 수 있도록 2종으로 출시되며 6만2000원권과 6만5000권 중 선택하면 된다. 30일 사용 기간 중에는 가격 변경이 어려우므로 따릉이 이용 등 사용 패턴에 맞춰 권종을 구매하면 된다. 구입 방법은 모바일카드와 실물카드 두 가지로 나뉜다. 모두 오는 23일부터 동일하게 다운로드와 판매를 시작한다. 모바일 카드는 안드로이드폰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모바일티머니`앱의 다운로드와 회원가입을 마치면 된다. 첫 메인 화면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선택해 최초 한번 계좌를 등록한 뒤 계좌이체 방식으로 충전한 후 이용하면 된다. 실물카드는 이달 23일부터 서울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지하철 1호선 서울역에서 청량리역 구간, 서울지역 2호선에서 8호선까지 역사 고객안전실에서 현금 3000원에 구매한 후 역사 내 충전단말기에서 현금 충전하면 된다. 9호선은 역사 내 편의점에서 신림선, 우이신설선 등은 주변 편의점에서 현금과 신용카드로 구매할 수 있다. 편의점에서는 기후동행카드의 충전서비스가 아직 지원되지 않고 있지만, 9호선, 신림선, 우이신설선 역사 내 위치한 충전단말기에서 기존 교통카드 충전 과정과 동일하게 할 수 있다. 모바일카드와 실물카드 모두 충전 후 충전일을 포함해 5일 이내에 사용시작일을 지정하고 30일 동안 이용할 수 있다. 따릉이 이용이 포함된 6만5000원 권을 구입한 경우에는 휴대전화 기종에 관계없이 `티머니GO` 앱에서 기후동행카드의 번호 16자리를 입력 후 1시간 이용권을 30일간 무제한 사용할 수 있다. 단, 실물카드 이용자는 카드 뒷면 좌측 상단의 큐알코드로 접속해 기후동행카드 회원가입을 미리 해야 한다. 시는 오세훈 시장의 `수도권 시민도 서울시민`이라는 지속적인 정책 기조에 따라 서비스 제공 지역 확대 및 제도ㆍ서비스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그간 전국 대중교통 정책 역사에 있어 완전히 전무한 신규 서비스를 개발한 만큼 기후동행카드 출범 직후 지속적인 개선ㆍ보완을 통해 편의를 높일 것"이라며 "나아가 수도권 통합환승제에 이은 교통 혁신을 시민 생활 속에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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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금천구는 올해부터 구민의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공인중개사, 건축주와 함께 `전세사기 제로 안전망`을 구축ㆍ운영한다고 이달 16일 밝혔다. 빌라와 다가구주택은 아파트에 비해 시세를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전세사기로부터 상대적으로 취약하다. 실제 `금천구 전세사기 피해자 등 결정신청` 통계에 따르면 2023년 6월부터 12월까지 전체 전세사기 307건 중 빌라와 다가구주택에서 발생한 전세사기는 183건으로 60%에 달했다. 이처럼 정보 비대칭으로 인한 전세사기로부터 세입자를 보호할 대책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구는 부동산 시세 모니터링 공인중개사를 운영해 전세가격의 적정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했다. 모니터링 공인중개사는 부동산 가격과 이슈 등을 수시로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적정 전세가격에 대한 상담업무를 맡게 된다. 모니터링 공인중개사로는 부동산 지식이 풍부하고 지역 사정에 정통한 관내 부동산 중 선정했다. 시세가 궁금한 주민은 금천구 부동산정보과에 신청하면 된다. 접수 후 배정된 모니터링 중개사무소를 통해 2일 내 부동산 시세 대비 대출액, 보증금 등을 고려한 적정 전세가격을 상담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구는 건축주와 협업해 주거용 신축 건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현수막도 게시한다. 올해 1월 이후 건축허가를 받은 주거용 신축 건물이 대상으로 금천구에서 제작한 현수막을 준공 전까지 공사장 가림벽에 게시할 것을 의무화했다. 전ㆍ월세 정보 플랫폼, 주택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등에 대해 안내함으로써 전세사기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다. 구는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운영 기간인 2025년 5월까지 시범운영한 다음 구민 호응에 따라 연장방안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유성훈 청장은 "주택 시세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 전세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하는 세입자 피해가 늘어날 우려가 있어 사전에 예방하고자 본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구민 재산권 보호 및 주거안정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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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전남이 2023년 말 현재 토지 면적을 1만2362㎢로 확정했다. 이는 전년보다 축구장(105×68m)의 252배인 1.8㎢가 늘어난 규모로, 평균 개별공시지가(1만2404원/㎡)로 환산하면 223억 원이 늘어난 셈이다. 전남지역 면적이 늘어난 것은 ▲해남군 영산강 공유수면 매립준공 신규 등록 1.3㎢ ▲목포시 예부선 부두 매립준공 신규 등록 0.05㎢ ▲여수신항 크루즈부두 확장공사 신규 등록 0.01㎢ ▲신안군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0.02㎢ 등 때문이다. 시ㆍ군별 면적은 ▲해남이 1045㎢로 가장 넓고 ▲순천(911㎢) ▲고흥(807.2㎢) ▲화순(787㎢) ▲보성(664.6㎢) 순이다. 필지 수는 해남(44만4000필지), 고흥(40만9000필지), 나주(39만2999필지) 순이다. 토지이용현황은 ▲임야가 6934㎢(56.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다음은 ▲농지 3167㎢(25.6%) ▲도로 464㎢(3.7%) ▲대지 319㎢(2.6%) ▲유지 등 기타 1478㎢(12%)로 나타났다. 각종 개발사업 추진으로 농지와 임야가 다른 용도로 전용됨에 따라 갈수록 줄어드는 반면, 간척사업에 따른 공유수면 매립, 도로, 대지, 공장용지 등은 꾸준히 느는 추세다. 전국적으로 전남 면적은 전 국토의 12.3%를 차지하고 있으며, 필지 수는 전국에서 가장 많고, 면적은 경북과 강원특별자치도에 이어 세 번째로 넓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에 확정된 면적은 오는 2월께 국토교통부 검증 과정을 거쳐 지적통계 연보에 수록될 예정이다. 전남 관계자는 "토지 면적 증가는 자산 가치 증대와 함께 정부 교부금 산정의 산출 기초가 되는 중요한 자료"라며 "도민을 위한 토지 정책을 적극 추진해 재산권 보호는 물론 국토의 효율적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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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남은 도시재생사업이 준공돼 운영 중인 공동이용시설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 ▲도시재생 청년 매니저 운영 ▲지역공동체 형성 및 활성화 사업 추진 ▲유사 공동이용시설 견학 ▲도시재생사업 완료지역 사후관리 지원 등 경남형 도시재생 시책 추진을 통해 올해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역할을 확대ㆍ강화한다고 이달 16일 밝혔다. 도는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운영 중인 공동이용시설(복합문화공간, 판매공간, 스포츠센터, 카페, 게스트하우스 등)을 많은 도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운영 주체의 자생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공동이용시설에 도시재생 청년매니저 10명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시재생 공동이용시설 활성화를 위해 도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공모로 시ㆍ군 4곳을 선정해 `지역공동체 형성 및 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또한 공동이용시설의 운영관리 방식이 유사한 시설을 대상으로 운영주체, 시ㆍ군 공무원ㆍ센터 관계자들이 방문해 운영방식과 문제해결 과정에 대한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시재생사업이 완료된 다음 준공사업장 6개 지구 시ㆍ군과 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함께 사후관리 모니터링을 통해 성과를 분석하고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지원정책을 발굴ㆍ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도는 올해 사업 시행 후 성과를 분석해 사업의 타당성이 확인되는 경우 향후 시ㆍ군 매칭사업으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 갈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022년부터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 물량을 60% 이상 줄이고, 2023년 말에는 도시재생사업기획단을 해체하고 도시정책관(도시활력지원과, 도시재생과, 스마트도시팀 등)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도는 오는 2월부터 정부 정책 기조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도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관계분야 전문가 컨설팅을 추진해 시ㆍ군의 사업계획수립 지원을 통해 중앙공모 선정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 관계자는 "점차 도시재생 완료 지역과 공동이용시설이 증가하고 있다"며 "도와 시ㆍ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간에 긴밀히 협조해 도시재생시설 활성화와 자생력 확보를 위한 정책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의 도내 도시재생이 필요한 쇠퇴지역 138곳(2023년 말 기준) 중 6곳을 준공했고, 52곳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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