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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도곡1ㆍ2동, 국민의힘)이 양재역과 관련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강남구청 관계자와 엔지니어링 업체 관계자 등과 함께 지난 10일 현장 실사에 나섰다.
양재역 통행 개선과 관련해 강남구에서는 2021년도에 GTX-C 노선과 연계한 지하연결통로 설치에 대한 연구용역을 시행ㆍ추진했으나, 지하매설물 및 노선 출구 위치, 예산 문제로 추진이 중단됐다. 그러나 이도희 의원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서는 지하연결통로 설치 재검토 및 에스컬레이터 설치 등이 반드시 필요하므로 이를 위한 사업비를 편성했고, 해당 용역이 진행 중에 있다.
한편, 이날 현장점검은 양재역 3ㆍ4번 출구로 가는 중앙계단 에스컬레이터 설치 가능 여부 확인을 위한 것이었다.
전문가는 "중앙계단에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할 경우, 계단 각도상 구조물 철거가 불가피해 공사 기간과 예산이 대폭 늘어날 수밖에 없으며, 공사를 하게 될 경우 약 2년 간 출구 이용이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중앙계단 에스컬레이터는 과거 서울교통공사 조사에서 연결된 건물의 사유지 침해 등으로 인해 설치 불가라는 결론을 내린 바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이도희 의원은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양재역 3ㆍ4번 출구는 교통약자와 시민 모두가 불편을 호소하는 지역으로 반드시 개선이 필요하다"며 "에스컬레이터 전체 설치가 어렵다면 부분 설치 혹은 맞춤형 설치라도 검토해달라"고 적극적으로 대안을 제시했다.
이어서 그는 "가능한 모든 방법을 끝까지 검토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강남구는 이번 현장점검 결과를 토대로 추가 기술 검토를 진행해 오는 11월 용역이 준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주민 의견을 수렴해 최종안을 확정하고 서울시에 건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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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9월 셋째 주에는 전국 4개 단지 총 1749가구(일반분양 1449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최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에는 전국 4개 단지 총 1749가구가 분양을 개시한다.
▲경북 고령군 다산면 `다산월드메르디앙센텀하이`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퀸즈이즈카운티` ▲경기 의정부시 녹양동 `의정부우정A1(공공분양)`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본보기 집은 ▲광명시 철산동 `철산역자이`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 `검단센트레빌에듀시티` ▲울산광역시 남구 무거동 `한화포레나울산무거` 등 총 5곳이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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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ㆍ이하 국토부)는 최근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국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도시재생 스탬프투어를 이달 15일부터 오는 12월 1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스탬프투어는 지역의 역사ㆍ문화 자산과 연계한 사업 성과가 우수하고, 관광자원이 풍부한 10개 도시 40개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에서 부산광역시까지 이어지는 여정 속에서 생활문화공간, 특화거리ㆍ골목, 주민 공동 운영시설 등 생활 공간을 탐방하며 자연스럽게 도시재생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장소를 선정했다.
모바일 앱 `스탬프투어`를 설치한 후 인증 장소를 방문하면 GPS 위치기반 인증 방식으로 스탬프가 자동 적립된다. 투어를 완주한 정도(40개 전부 또는 일부)에 따라 온누리상품권,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우수 생산품, 완주 메달과 굿즈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스탬프 투어와 연계해 `도시재생 숏폼 공모전`도 개최한다. 참가자는 투어 과정에서 만난 지역의 매력과 도시재생 이야기를 2분 이내 영상으로 담아 제출하면 된다. 오는 12월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한다. 공모 기간은 이달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스탬프 투어는 낡은 공간을 되살려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품은 생활공간으로 만든 도시재생의 성과를 국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이 지역 활력 회복과 공동체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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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전남은 이달 11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남개발공사, 광주은행, 전남자립지원전담기관과 지역 자립준비청년의 주거와 생활 안정을 위한 통합 주거복지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명창환 도 행정부지사,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 김종훈 광주은행 부행장, 문성윤 전남자립지원기관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만 18세가 되면 보호시설 퇴소 후 홀로 자립을 시작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8월 말 기준 전남 자립준비청년은 403명이다.
4개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과 생활 지원을 결합한 전국 최초로 통합 주거복지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도는 정책사업을 총괄하며, 전남개발공사는 공공임대주택 일부를 자립준비청년에게 우선 공급해 최대 6년간 월 1만 원의 임대료로 거주를 지원한다. 광주은행은 입주 청년 1인당 약 100만 원 상당의 생활필수품과 소형가전 구입비를 후원하고, 전남자립지원전담기관은 후원금 관리, 자립 정보 제공, 경제교육과 상담 등 정착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남 관계자는 "도는 자립준비청년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과 정책적 연계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며 "협약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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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강북구 미아동, 구로구 구로동, 서대문구 홍은동, 중랑구 망우3동 일대에 모아주택ㆍ모아타운사업으로 공동주택 4093가구(임대 796가구 포함)가 공급된다.
서울시는 이달 11일 열린 제13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미아동 90-45 일대 모아주택` 등 4건을 통과시켰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안건은 ▲강북구 미아동 90-45 일대 모아주택(175가구) ▲구로구 구로동 511 일대 모아타운(1317가구) ▲서대문구 홍은동 10-18 일대 모아타운(321가구) ▲중랑구 망우3동 474-29 일대 모아타운(2280가구) 등이다.
강북구 오현로4길 9-5ㆍ8(미아동) 일원 6204.09㎡를 대상으로 한 미아동 90-45 일대 모아주택사업은 지하 2층~지상 16층 공동주택 4개동 175가구(임대주택 35가구 포함) 등을 공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전체 가구수의 20% 이상을 임대주택으로 건설하고 정비기반시설 제공에 따른 용적률 완화(200%→249.91%) 혜택을 받아 가구수가 기존 105가구에서 175가구로 늘었다.
보차도가 분리되지 않았던 기존 6m 이하 도로에는 부지 내 확보되는 대지 안의 공지 2m를 활용한 보도를 신설해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한다. 또 송중초등학교 남측에는 공원을 조성해 교육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2030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구로구 구로중앙로27가길 17(구로동) 일원을 대상으로 한 구로동 511 일대 모아타운사업은 모아주택 4개소를 추진해 공동주택 총 1317가구(임대 213가구)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지정으로 가구수가 기존 1156가구에서 161가구 늘었다.
대상지는 노후 건축물이 밀집되고 주차장 등 기반시설이 부족했던 곳으로, 용도지역 상향(제2종일반주거지역→제3종일반주거지역) 등을 포함해 사업성을 확보했다.
주민 편의를 위해 주거지와 구로동로 40길을 공공보행통로로 연계하고, 주통학로인 구로동로 40길에 보행공간을 넓혀 통합보행녹도로 조성한다. 구로동로42길에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연도형 가로활성화 시설을 배치할 계획이다.
서대문구 홍은동 10-18 일대 모아타운은 2030년까지 기존 140가구에서 181가구 늘어난 총 321가구(임대 38가구 포함)를 공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대상지는 노후건축물 비율이 78.3%, 반지하 주택 비율이 41.7%에 이르는 저층 주거 밀집지역이다. 지난해 11월 모아타운 주민제안 신청 이후 시 전문가 사전자문, 주민설명회, 주민공람 절차를 거쳐 심의에 상정됐다.
주진입도로인 홍은중앙로를 모아주택 개발 규모에 맞게 확폭(8m→10m)하고, 북한산 근린공원으로 이어지는 홍은중앙로9길도 확폭(6m→7m)해 지역 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중랑구 겸재로61길 68(망우동) 일원 8만5584.6㎡를 대상으로 한 망우3동 474-29 일대 모아타운사업은 모아주택 4개소를 추진해 공동주택 총 2280가구(임대 510가구 포함)를 공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기존 제1종ㆍ제2종(7층 이하)ㆍ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혼재돼 있던 용도지역을 전체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해 사업성을 높였다. 인근 혜원 중ㆍ고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상봉로16길(10m→14m)와 봉우재로58길(6m→11m)에 보도를 신설하고 도로를 넓힌다.
상봉로와 봉우재로에는 길을 따라 연도형 가로 활성화 시설을, 겸재로61길(6m→11m)에는 개방형 공동이용시설을 각각 배치한다. 모아타운 중심의 망우3동주민센터와 연계해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공원도 지을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모아주택ㆍ모아타운 4개 지역 확정으로 주거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공동주택 4093가구 공급으로 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며 "임대주택 796가구를 포함한 공공성 강화와 도로 확폭, 보행로 신설 등 정비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 전체의 발전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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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이달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상승 전환했다. `6ㆍ27 부동산 대책`에 따른 대출 규제로 자금 조달 여건은 악화했으나 공급 위축이 이어지면서 주택사업자의 부정적이던 입주 전망이 다소 완화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최근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에 따르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달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82로 전월(75.7)보다 6.3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도권 입주전망지수는 91로 전월(76.1)과 비교해 14.9p 상승했다. 서울은 102.7로 전월(76.3)보다 26.4p 올라 상승폭이 컸다. 인천은 82.1로 전월(70.3)보다 11.8p, 경기는 88.2로 전월(81.8)보다 6.4p 각각 상승했다.
비수도권에서 광역시는 81.9로 전월(80.2)보다 1.7p, 도 지역은 78.7로 전월(72.2)보다 6.5p 각각 올랐다.
5대 광역시는 울산 13.1p(78.5→91.6), 광주 7.2p(78.5→87.7), 대구5.7p(80→85.7) 순으로 상승한 반면, 부산 16.6p(77.7→61.17), 대전 5.9p(91.6→85.7) 순으로 하락했다. 세종(75→81.8)은 6.8p 올랐다.
도 지역은 대부분 지역에서 상승했다. 충남 21.6p(70→91.6), 제주 10.7p(75→85.7), 충북 8.4p(66.6→75), 경남 8.3p(75→83.3), 전북 7.3p(72.7→80), 전남 4.8p(66.6→71.4) 순으로 올랐으나, 강원 7.5p(70→62.5), 경북 1.8p(81.8→80) 순으로 내렸다.
주산연 관계자는 "6ㆍ27 대출 규제에도 신축 선호가 지속되고 있는 데 반해 건설업계는 사업여건 악화로 신규 분양계획을 유보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고, 최근 건설현장에서 중대재해가 반복되는 가운데 노란봉투법이 통과되며 주택건설 공기 지연, 공사비 상승으로 신규 공급이 더욱 축소될 것이란 우려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대출 규제 이후 주택 거래량이 줄었으나 매매가가 보합세를 이어가고 서울 일부 지역에선 오히려 가격 상승이 나타나는 등 주택 수요 억제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부정적이었던 입주 전망이 완화됐다는 설명이다.
지난달(8월)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67.4%로 전월(63.9%) 대비 3.6%p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은 82%로 전월(83.4%)보다 1.4%p 하락한 반면, 비수도권에서 5대 광역시는 64.9로 전월(60.8%)보다 4.1%p, 기타 지역은 63.8%로 전월(58.8%)보다 5%p 각각 상승했다.
미입주 원인으로는 ▲기존 주택 매각 지연(32.7%→34.6%) ▲잔금대출 미확보(38.5%→30.8%) ▲세입자 미확보(17.3%→23.1%) ▲분양권 매도 지연(1.9%→5.8%) 순으로 나타났다.
주산연 관계자는 "6ㆍ27 대출 규제 이후 신축 아파트 입주여건이 개선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9ㆍ7 주택 공급 확대 방안에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상한 축소, 전세대출 한도 관리 등 대출 규제 추가 강화가 포함돼 향후 신축 아파트 입주여건 악화 가능성을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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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구광역시 효목1동6구역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동구는 효목1동6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운재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규정에 따라 오는 15일까지 공람한다고 지난 1일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구 동구 아양로52길 51(효목동) 일원 7만4996.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33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대구 지하철 1호선 아양교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효동초등학교, 입석중학교, 동문고등학교 등도 주변에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홈플러스, 이마트, 파티마병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효목1동6구역은 2020년 8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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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은평구 신사1구역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12일 신사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차제덕ㆍ이하 조합)은 정비기반시설 공사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22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은평구 증산로17길 53-9(신사동) 일원 2만317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개동 424가구 및 근리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6호선 새절역이 도보로 약 7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은 서신초등학교, 상신중학교, 숭실중학교, 숭실고등학교 등이 있다. 또한 인근에 농협하나로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이 있어 무난한 생활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2009년 12월 24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신사1구역은 2014년 2월 11일 조합설립인가, 2015년 4월 8일 사업시행인가, 2021년 9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 AU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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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용두동2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마무리했다.
지난 5일 중구는 용두동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노승완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전 중구 계룡로733번길 62(용두동) 일대 4만244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8.47%, 용적률 221.07%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개동 79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46가구 ▲59A㎡ 71가구 ▲59B㎡ 74가구 ▲59C㎡ 74가구 ▲74A㎡ 109가구 ▲74B㎡ 49가구 ▲74C㎡ 25가구 ▲84A㎡ 174가구 ▲84B㎡ 99가구 ▲84C㎡ 73가구 등이다.
이곳은 대전 지하철 1호선 오룡역이 650m 거리에 있으며 교육시설로는 목양초등학교, 대성중학교, 대성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코스트코, 롯데백화점, 대전선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용두동2구역은 2009년 4월 조합설립인가, 2014년 5월 사업시행인가, 2023년 6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 AU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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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12일 최교진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대전현충원을 참배하고 “교육의 힘으로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방명록을 남겼다.
ⓒ 에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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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대구광역시 대구성보학교(교장 김연호)는 고등부 2학년 김예원 학생이 AI 보행재활 로봇을 착용하고 프로야구 시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김예원 학생은 지난 11일 오후 6시 30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경기에서 AI웨어러블 보행재활로봇의 도움을 받아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실시했다.
평소 휠체어를 이용해 생활하는 김예원 학생은 2024년 3월부터 학교의 ‘AI 보행재활로봇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왔다.
대구성보학교는 2023년 12월 공립 지체 특수학교 최초로 AI 웨어러블 보행재활로봇 2대를 도입해 학생별 맞춤형 신체활동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직접 지면을 밟고 보행하는 경험을 통해 근력 향상과 관절 가동 범위 확대, 바른 자세 유지 등에 체계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2023년 12월 엔젤로보틱스와의 협약을 체결한 이후 대한로봇물리치료학회, 대구대학교 재활과학대학, 호산대학교, 뉴라이프 재활전문병원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전문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대학교수, 의사, 물리치료사, 특수교사로 구성된 ‘건강관리지원팀’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재활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열렬한 야구팬인 김예원 학생은 “로봇의 도움으로 마운드에 올라 시구하는 꿈이 현실이 되었다”며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떨리는 마음보다 행복함이 더 컸고 제 도전이 다른 친구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연호 교장은 “이번 시구는 우리 학교가 AI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온 맞춤형 특수교육의 살아있는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치고,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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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언론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장흥 도깨비 방망이’에서 하나(견종 웰시코기, 나이 5살)와 엄마가 물놀이를 하면서 무더위를 식히고 있으며 하나는 이날 처음 수영을 배웠지만 남다른 수영실력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미소를 짖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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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장흥 도깨비 방망이’에서 하나(견종 웰시코기, 나이 5살)와 엄마가 물놀이를 하면서 무더위를 식히고 있으며 하나는 이날 처음 수영을 배웠지만 남다른 수영실력으로 주변사람들에게 미소를 짖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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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전북 전주시 동양아파트인근구역 재개발사업이 이달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완료했다.
지난 9일 전주시는 동양아파트인근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종철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이달 5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전주 덕진구 태진로 61(진북동) 일대 3만7306.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1.94%, 용적률 238.02%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개동 65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68가구 ▲59㎡ 149가구 ▲84㎡ 293가구 ▲121㎡ 144가구 등이다.
이곳은 KTX 전주역이 3.5㎞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진북초등학교, 중앙중학교, 신흥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랜드 NC, 홈플러스, 전주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동양아파트인근구역은 2010년 1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11월 사업시행인가, 2022년 3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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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오는 16일 오후 2시 LH 경기남부지역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매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지난 8월 29일 공고된 `2차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매입공고`와 관련해 사업에 대한 건설사ㆍ시행사ㆍ금융기관 등 업계의 이해를 돕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2차 매입공고 주요 내용 ▲1차 공고 대비 변경 사항 ▲매입 대상ㆍ매입가격 산정 방식 ▲매입 절차 등을 소개한다. 현장에서 직접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Q&A) 시간도 가진다.
설명회 참석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할 수 있다.
LH는 정부 정책에 따라 총 8000가구(2025년 3000가구ㆍ2026년 5000가구 예정)의 미분양 주택 매입을 추진 중이다. 매입 대상은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전 지역의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로, 임대ㆍ분양 전환 가능성, 주택 품질, 단지 규모ㆍ분양률ㆍ미분양 기간 등을 종합 평가해 우량 주택을 선별 매입한다.
매입가격은 감정평가액을 기준으로 산정한 LH 산정가격(감정가의 90%±조정률) 이내에서 결정되며, 매도 희망가격이 낮은 주택부터 순차적으로 매입이 진행된다.
미분양 아파트 매도신청은 이달 26일까지 LH 청약플러스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이후 현장조사, 매입심의, 감정평가 등을 거쳐 대상주택을 선별한 뒤 매매계약을 체결한다.
LH 관계자는 "지방 미분양 아파트 매입을 통해 건설 경기 안정과 지방 무주택 서민ㆍ청년ㆍ신혼부부에게 안정적인 주거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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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경기도형 적금주택(지분적립형 분양주택)사업이 본격화된다.
경기도는 지난달(8월) 광교 A17블록과 하남 교산 A1블록을 대상으로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민간사업자 공모를 진행한 데 이어, 이달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지난 11일 밝혔다.
두 공모사업 중 광교 A17블록이 경기도형 적금주택이다. 도는 광교 A17블록에 추진 중인 공공주택사업 600가구 가운데 전용면적 59㎡(25평형) 이하 240가구를 경기도형 적금주택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2026년 상반기 착공, 20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민선 8기 김동연 도지사의 대표적인 주거 정책으로 꼽히는 경기도형 적금주택은 매달 적금을 붓듯이 주택 지분을 적립해 20~30년 뒤 100% 소유권을 갖게 되는 방식이다. 기존 일반분양주택과 달리 입주 시점에 분양가를 한 번에 내지 않고 장기간 분할 납부하기 때문에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단순히 돈을 갚아가는 개념이 아니라 지분을 취득해 가는 것이어서 초기자본과 자산이 부족한 청년ㆍ신혼부부에게 내 집 마련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자산 형성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거주의무 기간은 5년, 전매제한은 10년으로 설정하고 이후에는 제3자 매각도 가능하다.
다만, 현재까지 실질적으로 공급된 사례가 없어 제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도는 정부에 입주자선정기준 개선, 공공주택사업자 세제 완화를 통한 사업성 개선, 분양받는 사람들을 위한 대출상품 신설 등을 건의했다. 입주자선정기준은 현재 「공공주택특별법」에서 정한 기준이 있지만 적금주택에 맞는 선정 기준이 필요하고, 공공과 민간이 지분을 공동 소유하는 구조적 특성을 고려해 세제 개편을 통해 사업성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도의 의견이다.
또한 은행권의 현행 대출 기준은 공공기관의 담보를 인정하고 있지 않아 대출상품 신설이 불가능한 상황인 만큼, 공공과 민간이 공동소유하는 경우에도 담보를 설정할 수 있도록 은행권, 금융위원회 등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형 적금주택에 대한 도민의 평가는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에 따르면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올해 6월 무주택 경기도민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도민 94%가 공급 확대에 찬성했고 92%가 정책 필요성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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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기본계획을 수립한다고 이달 12일 밝혔다.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은 안산시 초지역에서 중앙역에 이르는 약 5.12㎞ 구간을 지하화하고 상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19일 국토교통부의 선도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올해 12월 발표 예정인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 수립 전 선제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기본계획에는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의 기본방향, 시행 범위, 재원 조달 방안, 단계별 추진계획 등이 담길 예정이다.
도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상부부지 개발 절차 간소화 등을 위해 지난 11일 시와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도는 올해 1회 추경에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비를 편성했으며, 지난 7월 도의회로부터 업무협약 동의안을 승인받았다. 이어 11일 안산시의회에서도 동의안이 통과됨으로써 협약체결이 최종 확정됐다.
협약에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공동수행을 위한 협의체 구성, 용역비 분담, 용역 시행 관련 사항 등이 포함됐다.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오는 10월 중 입찰공고 후 연내 착수를 목표로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도는 안산선 지하화와 상부부지 통합 개발을 통해 ▲지상철도 소음ㆍ진동 저감 ▲상부부지를 활용한 상업ㆍ문화ㆍ녹지 복합공간 조성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교통 연계성 개선 등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또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사업 확대를 위해 경부선(안양ㆍ군포ㆍ의왕ㆍ평택), 경인선(부천), 안산선(군포), 경의중앙선(파주) 등 4개 노선 6개 시의 일부 구간이 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하는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민의 교통편의 증진과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기본계획 수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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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오세훈 시장이 재개발ㆍ재건축 현장을 살피고 주민에게 직접 도시정비사업 성과를 알리는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달 11일 오후 6시 30분 중랑구민회관에서 열린 `대시민 정비사업 아카데미`에서 "`속도ㆍ책임ㆍ삶의 질`을 핵심으로 압도적 속도와 규모로 주택을 공급, 주택시장과 주거 안정 목표를 빠르게 달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지난 7월 광진구 자양4동을 시작으로 양천구 목동6단지(재건축), 송파구 문정동 미리내집, 서대문구 현저동 모아타운, 노원구 백사마을(중계본동 재개발) 등 이날까지 9번째 주택 현장 행보를 이어왔다.
행사가 열린 중랑구 면목7구역(재개발)은 노후 주택이 밀집되고 보행환경이 열악해 재개발이 시급했던 곳이다. 지난해 1월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구역 지정된 데 이어 같은 해 9월 조합 설립을 완료하는 등 사업이 순항 중이다.
지난달(8월) 용산구에 이어 두 번째로 연단에 선 오 시장은 `서울의 내일, 더 많은 집, 더 쾌적한 삶`을 주제로 ▲2021년 도시정비사업 정상화 방안 ▲2023~2024년 도시정비사업 활성화 ▲2025년 도시정비사업 규제 철폐 및 공급 촉진 방안까지 지금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돼 온 서울시 도시정비사업의 정책 방향과 추진 전략을 소개했다.
시는 지난 10년간 침체된 재개발ㆍ재건축을 신속통합기획과 모아주택 도입으로 정상화, 현재까지 총 321곳 약 24만5000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153곳에서 약 21만 가구, 모아주택을 통해 168곳에서 약 3만5000가구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공급에 속도를 붙이기 위해 모아주택사업 활성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모아주택 활성화 방안`을 통해 모아타운에도 재개발ㆍ재건축과 같은 사업성 보정계수를 적용, 일반분양 물량을 늘리고 조합 초기 운영비를 융자해 신속한 조합 설립을 지원한다. 또 관리계획과 건축계획을 동시에 수립, 종전에는 평균 11년 이상 걸렸던 사업 기간을 9년 이내로 단축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 도입된 대시민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지난 7월 서대문구를 시작으로 성동ㆍ노원ㆍ동작ㆍ용산구 등 현재까지 12개 자치구에서 진행됐다. 도시정비사업의 개념과 절차를 설명하고 시 주택 정책 비전과 공급 확대 성과를 알리기 위한 자리로, 지금까지 총 1100여 명이 참석한 바 있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전 자치구를 순회하며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대시민 정비사업 아카데미 교육 만족도도 90.6%로 높게 나타났다"며 "앞으로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비롯한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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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성북구 정릉동 218-1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성북구는 정릉동 218-1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1항 규정에 따라 지난 7월 25일 인가하고, 동법 제29조제5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 규정에 의거 이를 같은 달 31일 고시했다.
이 사업은 성북구 정릉로27길 140(정릉동) 일대 7717.8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56.32%, 용적율 222.46%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11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55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3A㎡ 14가구 ▲43B㎡ 35가구 ▲59A㎡ 14가구 ▲59B㎡ 14가구 ▲59C㎡ 34가구 ▲84A㎡ 14가구 ▲84B㎡ 19가구 ▲84C㎡ 11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우이신설선 북한산보국문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길원초, 대일외국어고, 서경대학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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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가양동5구역 재건축사업이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동구는 가양동5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점수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에 따라 이달 5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 규정에 의거 이를 같은 날 바로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전 동구 동서대로1704번길 23-7(가양동) 일대 5만8766.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4.43%, 용적률 231.3%를 적용한 공동주택 102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23가구 ▲59B㎡ 226가구 ▲74A㎡ 245가구 ▲74B㎡ 34가구 ▲74C㎡ 56가구 ▲84A㎡ 117가구 ▲84B㎡ 55가구 ▲84C㎡ 161가구 ▲84D㎡ 54가구 ▲108㎡ 54가구 ▲121㎡ 3가구 등이다.
이곳은 대전 지하철 1호선 대동역이 2.3㎞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흥룡초등학교, 가양중학교, 송촌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 대전한국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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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이달 11일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역삼1문화센터 3층 강남씨어터에서 열린 `제6회 강남복지포럼`에 참석했다.
`강남복지 50년의 발자취, 함께 여는 내일`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화형 복지포럼은 강남구 사회복지 현안과 이슈에 대한 소통을 강화하고, 사회복지 분야 민ㆍ관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이호귀 의장과 복진경 부의장이 참석해 강남구민의 복지 체감 만족도를 청취하고, 현장에 참석한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는 강남 복지의 성장을 이끌어 온 원동력"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의회에서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열정을 본받아 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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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이향숙 강남구의회 의원 · http://www.areyou.co.kr
K-뷰티를 넘어, 글로벌 강남의 미(美)를 디자인하다
강남은 단순한 유행의 발원지가 아니라, 세계적인 의료와 문화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다. K-뷰티는 이미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으며, 강남은 그 핵심 무대이다. 나는 K-뷰티를 단순히 화장품 산업의 영역에 국한하지 않고, 한국의 전통문화와 첨단 의료기술을 결합한 글로벌 문화자산으로 확장해야 한다고 본다.
이를 위해 나는 강남구 차원에서 의료문화외교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아프리카 시에라리온 대사를 강남구에 초청하여 한국의 선진 의료 시스템과 전통문화 체험을 함께 공유한 것은 단순한 외교 행사를 넘어, K-뷰티와 의료, 문화가 결합된 융합 외교 모델을 제시한 사례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경험은 K-뷰티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한국의 미(美)가 세계와 교류하는 길을 넓히는 기반이 된다.
청년과 함께하는 K-뷰티 축제
강남의 K-뷰티가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과 청년이 함께하는 참여의 장이 필요하다. 오는 9월 20일 대치동 메타세콰이아길 일대에서 열리는 「대치2동과 청년이 함께 만드는 K-뷰티 스트릿 페스타」는 그 대표적인 시도이다.
"당신의 뷰티 스토리가 축제가 됩니다"라는 구호 아래, 이번 페스타는 단순한 전시와 판매 행사가 아니라, 청년 창업자와 소규모 뷰티 기업에게 실질적인 홍보와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다. 현장에서는 뷰티 및 창업 관련 세미나, K-뷰티 시연, 강남 청년들의 공연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대치동 일대를 활기찬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강남의 K-뷰티가 세계와 소통하려면, 무엇보다 청년 세대의 참여와 창의적 아이디어가 중요하다. 이번 페스타는 청년들의 땀과 열정이 곧 강남의 경쟁력이자, K-뷰티의 미래임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이다.
청년의 내일을 응원하는 여성 리더십
나는 K-뷰티의 세계화와 더불어, 청년들의 자립과 미래에도 깊은 관심을 두고 있다. 보호 종료 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통과시킨 것도 그 일환이다. 이 조례는 청년들이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순간에 필요한 제도적 안전망을 제공한다.
여성 의원으로서 나는 섬세한 공감과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리더십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K-뷰티가 외형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한다면, 청년 지원 정책은 사회의 내면을 건강하게 만드는 토대가 된다.
강남의 미래를 여는 다리
K-뷰티와 의료문화외교, 청년 지원 정책, 그리고 지역 축제는 서로 다른 분야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그 본질은 같다. 사람을 존중하고, 삶의 질을 높이며, 강남을 세계와 연결하는 것이다. 나는 앞으로도 여성 의원으로서의 섬세한 시각과 따뜻한 마음으로 강남을 글로벌 도시로 성장시키고, 청년과 주민 모두가 함께 잘사는 미래를 열어 가고자 한다.
강남의 아름다움은 이제 단순한 외형을 넘어, 문화와 배려, 그리고 희망을 담은 새로운 가치로 세계에 확산될 것이다.
ⓒ AU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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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민 기자] 노무법인 권리 대표공인노무사 이관수(이하 이관수 노무사)는 오는 19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실업급여 부정 수급 예방 교육을 무료로 온라인 화상회의 줌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실업급여 부정 수급과 관련해서는 2018년 4월까지 경찰 합동 수사에 의존하던 방식에서 벗어나서 적극적인 부정 수급 방지 및 조사를 위해 고용노동부 독자적인 수사권을 부여하는 고용보험수사관(특별사법경찰관)제도를 도입하고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실업급여 부정 수급을 위한 예방 교육이 점차 중요시되고 있다.
최근에는 건설현장 일용직 실업급여 부정 수급에 대한 기획수사를 비롯해 위장 허위 취업을 통한 실업급여 수급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하기로 공표하기도 했다. 이러한 실업급여 부정 수급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으로 최대 5배의 추가징수금을 부과하며, 「고용보험법」 위반 혐의로 검찰송치를 통해 사업주 공모시 5000만 원 이하 벌금 또는 5년 이하 징역의 처분을 받게 된다.
한편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는 이관수 노무사는 2006년 공인노무사 전국 최연소 합격 이후 실업급여 부정 수급 등 「고용보험법」 관련 전문 노무사로서 한국공인노무사회 이사, 한국사회보장법 학회 이사, 한국ESG학회부회장, 서경대학교 교수를 역임했으며, 「고용보험법」의 취지에 맞는 사회안정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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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2024년 무면허 도로주행으로 적발된 교통법규 위반자가 7만9326명으로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하루에 약 217명이 면허 없이 도로주행을 한 셈이다.
국민의힘 고동진 의원(서울 강남구병)은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무면허 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된 운전자가 2020년 4만2534명이던 것이 2024년 7만9326명으로 약 2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지난해 무면허 운전으로 적발된 운전자는 ▲20대 미만 2만8864명 ▲20대(만 20세~29세) 1만9719명 ▲30대(만 30세~39세) 9004명 ▲50대(만 50세~59세) 7589명 ▲40대(만 40세~49세) 7379명 순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20대 미만의 연령대가 전체의 36%를 차지하고 5년 전 대비 195%가 증가해 미성년자의 무면허 운전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뿐만 아니라, 무면허 운전적발자 중 음주운전으로 `면허취소` 처분받은 후, 무면허 운전을 하다 적발된(이하 음주운전 면허취소자의 무면허 운전) 건수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최근 5년간 연령별 음주운전 면허취소자 무면허 운전 적발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년 3401건이었던 음주운전 면허취소자의 무면허 운전 적발 건수가 ▲2024년에는 1만9181건으로 약 6배나 증가했다.
무면허 운전은 비단 자신의 안전뿐만 아니라, 사고 시 타인의 생명ㆍ신체ㆍ재산 등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파괴력이 큰 범죄다. 그에 비해 무면허 운전의 처벌은 1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비교적 낮게 규정돼있어, 처벌 수위가 낮다는 지적이 계속돼왔다.
더욱이 단순한 교통법규 위반이 아닌,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 음주운전 혈중알코올농도 0.03% 2회 이상, 음주측정 거부 등 중대한 범죄에 대한 행정처분을 받은 음주운전 면허취소자가 다시 운전대를 잡는 불법 행위가 매년 최대치를 갱신하는 것은 교통안전질서에 대한 불신을 유발하고, 사회 전반의 안전 체감도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어 결코 개인의 일탈로 간주해선 안 될 사안이다.
고 의원은 "교통안전은 국민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영역으로 급격한 무면허 운전의 증가는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 안전 체감도를 하락시키는 것은 물론 교통ㆍ치안 전반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무너뜨릴 수 있다"면서 "무면허 운전, 특히 음주운전 면허취소자의 무면허 운전에 대해 더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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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2층 강당에서 소통과 존중으로 함께하는 ‘2025. 상호 존중의 날’을 운영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갑질 근절과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 규정’에 근거해 갑질 없는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과 상호 존중·배려의 문화 확산을 목표로 개최됐다.
전북교육청은 지난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갑질근절과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 규정’ 훈령을 제정하고 서로 동등하게 존중하고 배려한다는 의미로 매년 2학기 첫 번째 11일을 ‘상호 존중의 날’로 운영하고 있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을 비롯해 도교육청 전 직원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부서장과 직원 대표가 함께 ‘갑질 근절 및 상호 존중 조직문화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존중과 배려를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또 ‘부서별 갑질 근절 다짐 릴레이’, 전 직원이 작성한 ‘상호 존중 다짐 엽서 게시’ 등을 통해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모았다.
룰렛을 돌려 선정된 부서에는 간식 쿠폰을 증정하는 ‘화합의 시간’도 마련해 직원들의 참여와 호응도를 높였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일터에서 직원 여러분은 업무·직책에 상관없이 서로 존중하고 존중받으며 즐겁게 일할 권리가 있다”며 “‘상호 존중의 날’을 통해 갑질과 괴롭힘 없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존중과 배려가 살아 숨 쉬는 직장 문화를 조성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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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11일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공감과 소통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청렴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Level Up! 즐기면서 배우자, 대전교육 청렴 오락관’에 참여해 고위직 공무원과 교육청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해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자율적인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으로 보냈다.
시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추진한 반부패·청렴 정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직원들이 즐기면서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청렴딱지 치기’, ‘청렴 팔씨름’, ‘이해충돌 두더지 퇴치 작전’ 등 게임기기를 활용한 코너에서는 부패는 타파하고 청렴은 지킨다는 메시지를 흥미롭게 전달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설동호 교육감은 “청렴은 일방적인 교육이 아니라 즐기고 공감하며 스스로 실천해 가는 문화”라며 “앞으로도 구성원 모두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을 체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소통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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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11일 김건희 씨의 ‘중등학교 정교사(2급) 미술’ 교원자격증 취소를 최종 확정하고 당사자에게 통보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해당 자격증은 김건희 씨가 숙명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무시험검정으로 취득한 것으로, 동 대학의 석사학위 취소(논문 연구윤리 위반)에 따라 숙명여자대학교가 지난 7월 8일 서울교육청에 자격증 취소를 신청했다.
서울교육청은 ‘초·중등교육법’, ‘행정절차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8월 5일과 8월 25일 두 차례 청문을 실시하는 등 의견 제출 기회를 부했였으나 김건희 씨는 출석하지 않았으며 의견서 제출도 없었다. 또한 9월 9일까지 진행한 청문조서 열람 및 확인 절차에도 참여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서울교육청은 9월 11일자로 자격증 취소 처분을 확정하고,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에 취소 사실을 등록했으며 김건희 씨와 교육부, 숙명여자대학교에 이를 통보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원 자격의 적법성과 공정성 확보는 교육행정의 기본 원칙”이라며 “앞으로도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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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과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는 11일 오후 2시, 도교육청 2층 소회의실에서 청렴인재 양성 및 교육현장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초·중·고교생 대상 청렴교육 활성화 제도 개선 과제 발굴 △학생 대상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및 활용 지원 △교육재정 운용의 건전성 강화를 위한 부정수급 예방 점검 및 정보 공유 △부패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협력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협약에 대해 “반부패와 청렴문화는 교육의 기초”라며, “국민권익위원회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청렴문화가 교육 현장에 깊이 뿌리내리고,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이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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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정근식 서울특별시시교육감이 11일 오전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K-Safety, AI로 학생과 미래를 지키는 학교안전’을 주제로 열린 ‘스마트교육·스마트안전 체험전 및 제29회 보건안전포럼’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박구병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이사장과 우원식 의장이 전시물을 관람 및 체험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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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1일 오전 11시, 대한상공회의소(서울)에서 ‘아마존 웹 서비스 코리아 (공공부문 대표 윤정원)’와 인공지능 시대 필요한 미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클라우드 컴퓨팅, AI,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 교육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교원의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전문성을 강화하여 혁신적인 교육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맞춤형 SW-AI 교육 체계화 및 교육 콘텐츠 공동 제작 ▲디지털 교육 인프라 및 콘텐츠 접근성 향상을 위한 플랫폼 제공 ▲학생 및 교원 대상 첨단 인공지능 기술 교육 기회 제공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 AI교육 심화 프로그램 제공 등의 공동 추진이다.
협약에 따라 대구교육청은 ▲SW-AI 교육과정 기반 아마존 웹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 도입 ▲클라우드 기반 교육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 활용 교육 ▲교원 연수 프로그램 운영 ▲학생 동아리 및 해커톤 등 교육 현장 내 프로그램 정착 방안 마련 등의 역할을 맡는다.
아마존 웹 서비스 코리아는 ▲AI를 활용한 교원 교육 콘텐츠 및 맞춤형 플랫폼 개발과 연수 운영 ▲초·중등 학생·교원 대상 동아리·해커톤·자격증 프로그램 운영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과정 제공, 특성화고 전문 기술인재 양성 및 취업 경쟁력 강화 협조 ▲실무형 IT 교원 연수 운영 등을 수행한다.
윤정원 공공부문 대표는 “대구시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미래 시대의 핵심 역량을 습득하고, 교원들이 최신 AI 도구를 통해 디지털 교수학습 전문성을 강화하여 대구교육이 글로벌 수준의 AI 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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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세종특별자치시 연봉초등학교(교장 박은주)는 지난 10일,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자살예방협회가 지정한 세계 자살예방을 날을 맞이해 ‘마음에 온 봄’(마음溫봄) 동아리 학생과 학생회 임원 15명이 아침 등굣길에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2025년 마음건강교육 주간을 계기로 마련됐으며 자살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담 창구와 전화번호를 안내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동아리 학생들은 ‘가장 소중한 존재, 바로 당신입니다.’, ‘하나뿐인 소중한 생명, 난 항상 네 편이야’ 라는 문구가 담긴 플래카드를 들고 평소보다 30분 일찍 등교해 후배들에게 구호를 외치며 생명의 소중함을 알렸다.
6학년 이현진 학생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나도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고 일상 속에서 친구들에게 따뜻하고 힘이 되는 말을 자주 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6학년 김주환 학생은 공룡 복장을 입어 눈길을 끌며 밝은 분위기로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힘을 실었다고 한다.
박은주 교장은 “마음온봄 동아리 학생과 학생회 임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평소보다 일찍 등교하여 피켓을 들고 생명존중 구호를 외치는 모습이 무척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이러한 활동이 단순한 행사로 끝나지 않고,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따뜻한 교육공동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일회적인 행사가 아니라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 확산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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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 지난 7일 새 정부의 국정 철학이 담긴 `정부조직 개편방안`이 발표됐다.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ㆍ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ㆍ검찰청 등 핵심 정부 기관이 개편되는 한편, 미래 선도국가로 자리 잡기 위해 다양한 전담부처도 신설했다. 그러나 일부 개편안을 두고 갑론을박이 일고 있어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는 남아있는 상황이다. 이에 오늘 아유경제 인사이트팀에서는 정부조직 개편안의 주요 내용부터 핵심 쟁점까지 정리해 보려고 한다.
새 정부, 출범 100여 일 만 `정부조직 개편`… 어떻게 달라지나
이번 정부조직 개편은 `국민주권ㆍ혁신경제ㆍ균형성장`이라는 새 정부의 정책 목표를 달성하고, 업무 수행체계 기틀을 마련해 국정 동력을 확보하고자 추진됐다. 우선 정부 정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특정 부처에 집중된 기능ㆍ권한을 분산ㆍ재배치했다. ▲기재부 분리 개편 ▲금융 정책 일원화 및 금융감독위원회(이하 금감위) 신설 ▲검찰 수사ㆍ기소 분리 등 주요 정부 기관을 대폭 개편했다. 기후위기ㆍ인공지능(AI) 대전환 등 미래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후에너지환경부 신설 ▲AI 거버넌스 개편 등도 시행한다. 그 외에도 안정적인 사회 안전망ㆍ경제성장 기반 구축을 위해 전담부처 역할도 강화한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신설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 전담차관 신설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 차관급 격상 ▲국가데이터처 개편(통계청 승격) ▲성평등가족부 확대 개편 ▲지식재산처 개편(특허청 승격) 등이 구체적 내용이다. 이로써 총 11개 정부조직에서 개편이 이뤄지게 됐으며, 정부는 현행 `19부ㆍ3처ㆍ20청ㆍ6위원회`에서 향후 `19부ㆍ6처ㆍ19청ㆍ6위원회` 체제로 바뀌게 된다.
`기재부ㆍ금융위ㆍ검찰청` 확 바뀐다
기재부ㆍ금융위ㆍ검찰청 등 정부 주요 기관에서 개편이 이뤄진다는 점은 특히 주목해볼 만하다. 먼저 기재부는 ▲기획예산처(국무총리 소속) ▲재정경제부(경제부총리 소속)로 분리 개편된다. 기획예산처에서는 ▲예산편성 ▲재정 정책ㆍ관리 ▲중장기 국가발전전략 수립 등 `예산 기능`을, 재정경제부에서는 ▲경제 정책 총괄ㆍ조정 ▲세제 ▲국고(결산 포함) 등 `경제 정책 기능`을 담당한다. 금융위도 ▲재정경제부 ▲금감위로 분리된다. 재정경제부에서는 ▲국내ㆍ국제 금융정책 일관성 제고 ▲금융위기 대응 등의 `국내금융 기능`을, 금감위에서는 `금융감독 기능`을 수행한다. 그 과정에서 기존 금융위 산하에 있었던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금감위 산하로 옮겨진다. 또 금감원은 다시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원(이하 금소원)으로 분리되며, 해당 기관들은 모두 공공기관으로 지정된다. 아울러 검찰청도 수사ㆍ기소 분리를 위해 폐지된다. 대신 ▲중대범죄수사청(이하 중수청ㆍ행정안전부 장관 소속) ▲공소청(법무부 장관 소속)이 신설되며, 각각 수사와 기소를 맡는다. 한편, 기재부ㆍ금융위 개편은 2026년 1월 2일부로 시행되며, 검찰 수사ㆍ기소 분리 개편은 `「정부조직법」 개정안` 공포일로부터 1년 뒤에 시행된다.
78년 만 검찰청 폐지… `위헌` 가능성 제기되기도
그간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을 골자로 하는 `검찰개혁`을 지속 추진해왔다. 앞서 문재인 정부에서는 검찰이 수사할 수 있는 범죄 범위을 축소하고, 검사가 수사 개시한 범죄에 대해서는 공소를 제기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의 `검수완박법{▲「검찰청법」 일부 개정안(검찰 수사권 축소) ▲「형사소송법」 일부 개정안(검찰의 수사권ㆍ기소권 분리)}`을 추진한 바 있다. 당시 검수완박법은 대통령에 의해 최종 공포까지 되며 시행을 확정했다. 그러나 이후 윤석열 정부로 정권 교체가 되며 하위 법령인 시행령에 대한 개정이 이뤄졌고, 이에 따라 상위 법을 우회해 수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자 검수완박법은 실질적으로 그 효력을 잃어버렸다. 이 때문에 이번 `검찰청 폐지 후 중수청ㆍ공소청 신설안`은 새 정부의 강력한 검수완박 의지가 드러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향후 해당 내용을 담은「정부조직법」 개정안이 시행되면 검찰청은 1948년 출범 이후 약 78년 만에 폐지된다. 그러나 법조계 일각에서는 `검찰청은 헌법기관으로, 개헌이 아닌 「대한민국헌법」의 하위 법률인 「정부조직법」으로 이를 폐지하는 것은 위헌`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현행법상 검찰청은 헌법기관이 아니고, 검찰의 본래 기능은 남겨둔 채 조직ㆍ명칭만 개편하는 것이어서 위헌은 아니다`라는 것이 법학자들 다수의 해석이다.
`보완수사권 폐지ㆍ금소원 신설` 풀어야 할 숙제
그러나 대대적인 정부조직 개편인 만큼, 보완이 필요한 문제도 산적해 있다. 먼저, 검찰개혁 관련해 `보완수사권 폐지 여부`가 빠른 시일 내 결정돼야 한다. 보완수사권은 경찰의 부실수사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장치다. 이에 따라 검찰은 경찰이 송치한 사건에서 증거 불충분ㆍ법리 오해 등이 의심되는 경우 직접 추가 수사(보완수사권)를 하거나,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다(보완수사요구권). 현재 여당은 "보완수사권은 사실상 검수원복(검찰 수사권 원상복구)"이라며 그 폐지를 주장하고 있지만, 검찰은 "폐지 시 수사의 질 하락이 우려된다"며 존치를 주장하는 상황이다. 실제로 2022년 `부산 돌려차기 사건` 당시 경찰에서는 단순 `중상해죄`만을 적용해 송치했는데, 검찰이 보완수사를 통해 `강간살인미수`로 혐의를 변경함에 따라 징역 20년의 중형이 선고될 수 있었다. 이에 일각에서는 `보완수사권은 폐지하되, 보완수사요구권은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금융위 해체ㆍ금감원 분리 개편`에 대해서도 거센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금융소비자 민원 업무를 전담하게 될 `금소원` 신설을 놓고 내부 직원들은 패닉에 빠졌다. 한 금감원 관계자는 "금감원 고유의 금융감독 업무를 희망해 낮은 연봉을 받더라도 금감원에 입사한 전문직이 상당수"라며 "민원 처리가 대부분인 금소원으로 발령되면 이직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귀띔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부는 조직 개편에 따른 혼란을 막기 위해 후속 조치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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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전북 전주시 인후삼화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중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11일 인후삼화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채영ㆍ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9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 정비업자로 등록된 업체 ▲등록일 현재 해당 관청으로부터 영업정지 중인 사실이 없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해당 입찰은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전주 덕진구 명주5길 10(인후동2가) 일원 169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금평초, 북일초, 전라초, 전주동중, 전일중, 전주생명과학고, 전주여고, 유일여고, 전북대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양호하며 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 다이소, 전북대병원 등의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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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정부가 지역주택조합을 대상으로 한 특별점검을 벌인 결과 불합리한 공사비 증액, 불공정한 계약 등 총 641건의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
이달 10일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ㆍ이하 국토부)는 지난 7월 11~8월 22일 공정거래위원회ㆍ국민권익위원회ㆍ지방자치단체ㆍ한국부동산원ㆍ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합동으로 8개 지역주택조합 사업장을 특별점검한 결과를 발표했다.
합동점검 결과, 8개 조합 중 4곳에서 도급계약서상 명시적인 증액 사유 등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시공자가 불합리한 증액을 요구해 조합원에게 추가 부담을 가중시킨 사례가 확인됐다.
특히 A조합 등의 시공자인 한 건설사는 시공자 결정 과정에서 저렴한 공사비를 제시하고 주된 공정이 누락된 도급계약을 체결한 후, 시공 과정에서 설계 변경을 통해 증액을 요구하기도 했다.
점검단은 공사비 분쟁이 발생한 4곳의 합리적인 공사비 조정을 지원하기 위해 조합이 건설분쟁조정위원회(국토부)에 적극로 조정 신청하도록 했으며, 시공자도 조정 과정에 적극 협조할 것을 요구했다.
8곳 모두 조합원이 조합을 탈퇴할 때 이미 납입한 업무대행비를 일체 환불하지 않도록 하는 등 조합원에게 불합리한 내용을 담은 조합가입계약서를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부 시공자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도급계약서 등에 시공자 배상책임을 배제하거나 시공자가 지정한 법원에서만 관할권을 갖도록 하는 등의 불공정 계약 조항을 삽입한 사실이 확인됐다.
공정위는 조합과 시공자 양측에 의견제출을 요청했으며, 자진 시정의사가 없는 경우 약관심사를 통해 시정명령 등 조치를 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조합 4곳에 대해 사업 정상화를 위한 분쟁 조정 지원도 이뤄졌다. 조합과 시공자 간 공사비 증액 문제를 두고 분쟁을 겪고 있는 B조합은 분쟁조정위원회를 통해 합의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시공자의 법정 관리 등에 따라 공사가 중단된 뒤, 중도금 추가 대출이 어려운 상황에 놓인 C조합은 HUG 보증 관련 규정 개정을 통해 사업이 재개될 수 있도록 했다.
합동점검과 함께 진행된 지자체 전수 실태점검(지난 6월 26일~8월 22일)에는 전체 618개 조합 중 396개 조합(64.1%)에 대해 점검을 완료했으며, 이중 252개 조합에서 641건의 관련 법령 위반 사항 등을 적발했다.
위반 유형은 사업 진행 상황 등의 정보를 공개하지 않거나 지연 공개한 사례가 가장 많았고(197건ㆍ30.7%), 가입계약서 작성 부적정(52건ㆍ8.1%), 허위ㆍ과장광고 모집(33건ㆍ5.1%) 등이 있었다.
적발된 사항 중 506건에 대해는 시정명령(280건), 과태료(22건) 등의 행정처분이 진행 중이며, 위법 행위가 중대한 70건은 형사고발 조치도 취할 예정이다. 점검을 완료하지 못한 조합에 대해서는 이달 말까지 점검을 마무리하고, 필요한 행정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번 점검 결과 등을 토대로 최초 조합원 모집 단계에 대해서는 강력하고도 엄정한 기준을 확립해 부실 조합의 가능성을 철저히 방지하고, 정상적으로 진행 중인 조합은 투명하고 신속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올해 안으로 제도 개선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지역주택조합에서 여러 유형의 부실한 관리 행태와 불공정 행위가 확인됐다"며 "지속적인 관리 감독과 점검읕 통해 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선량한 조합원들의 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조속히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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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이 지상 최고 8층 높이의 독창적 디자인을 갖춘 랜드마크로 재탄생한다.
최근 서울시는 이달 10일 열린 제4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 신축사업 관련 `압구정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 특별계획구역8 세부개발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은 2023년 12월 공모한 제2차 도시건축디자인혁신사업 공모를 통해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용적률 및 건폐율 완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창의적인 건축 디자인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갤러리아백화점을 포함해 총 6곳이 대상지로 선정됐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토마스 헤더윅의 혁신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강남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인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일대를 미래에 관광전략거점으로 육성하고 상업ㆍ문화 중심기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갤러리아백화점은 강남구 압구정로 343(압구정동) 일원 2만362㎡를 대상으로 용적률 333.95%, 건폐율 56.03%를 적용한 지하 9층~지상 8층 규모로 건립된다.
주요 용도인 판매시설(백화점) 외에도 지하광장~저층부 실내ㆍ외부 공개공간~중층 정원~옥상정원으로 연결되는 공유공간을 통해 시민들이 풍부한 도시공간을 경험하도록 계획했다.
지하광장은 공공 오픈스페이스가 부족한 해당 지역 특성을 고려해 압구정 로데오 상권과 국내외 방문객들을 위한 시민 휴게ㆍ편의시설을 제공하고 공공 전시와 이벤트 개최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3개층 높이의 실내형 공개공간은 시민을 위한 녹지를 제공하고, 중층정원과 옥상정원은 다양한 높이에서 도시와 한강을 조망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또한 해당 사업의 공공기여로는 2026년 이전 예정인 청담고등학교 부지를 활용해 디자인센터 등 문화복합시설을 설치ㆍ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도시건축디자인혁신사업 추진에 따라 향후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특별건축구역 지정 시 관계 법령에 따른 추가 완화가 가능한 점을 고려해 최대 완화 범위를 포함해 결정했다.
사업자는 공모 당시 건폐율(최대 60%)과 용적률은 시행률의 1.2배(최대 60%)에 대해 추가 완화를 요청했으며, 이는 건축위원회 심의 시 최종 완화량 등이 결정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압구정갤러리아백화점 관련 지구단위계획 결정으로 혁신적인 건축디자인으로 인해 서울이 더욱 품격있는 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독특한 디자인의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과 시민공유공간 개방을 통한 지역 연계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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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노원구 상계ㆍ중계ㆍ하계동 일대 재건축 마스터플랜이 수립됐다. 최근 창동차량기지 일대 전략적 개발 방안이 수립되면서 노원구 일대는 10만3000가구가 공급돼 `동북권 중심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10일 열린 제15차 서울시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에서 `상계(1ㆍ2단계), 중계, 중계2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재정비(안)`을 수정 가결했다.
상계ㆍ중계ㆍ하계동 일대는 1980년대 `주택 200만 가구 공급` 정책의 일환으로 조성된 택지개발 사업지로, 오랜 기간 주거 중심의 도시 기능을 수행해 왔다. 그러나 조성 후 30~40년이 지나면서 단지 노후화가 진행되고, 인구 구조와 생활 양식 변화로 인해 새로운 주거 수요가 증가하면서 단순한 주거지에서 벗어나 활력이 있는 자족도시로의 재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2023년 4월 상계ㆍ중계ㆍ하계동 일대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을 착수해, 전문가(MP) 자문회의, 주민설명회, 관계 부서 실무 협의 등을 거쳐 재정비(안)을 마련했다.
재정비안에는 서울 동북권의 중심도시로서 창동차량기지 일대 개발 등 공간적 여건 변화와 사회ㆍ경제환경 변화를 고려한 기본 개발 방향과 가이드라인이 담겼다. 이대로 재건축이 추진되면 현재 7만6000가구로 구성된 상계(1ㆍ2단계)ㆍ중계ㆍ중계2 지구는 10만3000가구의 동북권 중심도시로 거듭나게 된다.
시는 정비 시기가 도래한 공동주택 단지를 특별계획구역을 지정해 선제적으로 재건축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용도지역 상향을 통한 역세권 중심의 복합 개발로 사업성을 높이고 자족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복합 정비 개념을 도입했다. 복합정비구역으로 지정하면 단순 주거 중심에서 벗어나 다양한 복합 용도를 수용함으로써 역세권 기능을 강화하고 일자리ㆍ주거ㆍ문화가 어우러진 고밀 복합개발이 가능해진다. 지하철 출입구 연결, 가로 활성화를 유도하는 용도 배치를 통해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복합 공간 조성을 제시했다.
산과 수변이 어우러진 녹지생태도시를 조성하고자 중랑천과 수락ㆍ불암산을 연결하는 보행ㆍ녹지네트워크를 구축한다. 기존에 형성된 단지 내 소규모 분산된 공원을 접근성과 연계성을 높였다. 또 열린경관 확보를 위해 지역 내 주요 간선도로 변에 4개의 광역통경축과 20m 공공보행통로에 3개의 지구통경축를 각각 설정했다.
생활ㆍ문화 중심의 보행일상도시 실현을 위해 공공보행통로와 연계한 키움센터, 체육시설, 개방형 커뮤니티시설 등 생활서비스시설을 도보 10분(반경 500m)마다 계획했다. 시대 변화를 반영한 기반시설 확충 등 도시 인프라도 재구조화했다.
수변으로 열린 경관 창출과 특화 디자인 도입으로 중랑천과 조화로운 경관 형성을 유도하면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은 150m(지상 최고 50층 내외), 복합정비구역은 180m(지상 최고 60층 내외) 수준으로 높이를 설정했다. 시는 창동차량기지 일대 개발과 중랑천, 수락산, 불암산 등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경관을 형성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르면 11월 재열람공고 이후 올해 안으로 지구단위계획 최종 결정(변경) 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재건축 시기에 접어든 노원구 상계ㆍ중계ㆍ중계2 택지개발지구의 마스터플랜 수립을 통해 도시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주거환경의 질을 높이고 서울형 양육 친화단지를 조성해 아이 낳고 살기 좋은 도시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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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이달 10일 열린 제15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에서 `미아역 일대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에 대해 수정 가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곳은 강북구 도봉로 204(미아동) 일원 13만2786.9㎡를 대상으로 한다. 지하철 4호선 미아역과 주요 간선도로가 남북으로 위치하고 있고 도봉로 버스중앙차로 운영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주변 저층 주거지 밀집 지역에 다양한 규모의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2014년 지구단위계획 최초 수립 이후, 주변 도시정비사업 활성화에 대응해 역세권 상업ㆍ업무기능을 강화하고 규제 완화를 통해 민간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신속통합기획, 가로주택정비사업, 모아타운 등 주변 도시정비사업을 고려해 도봉로 간선부에 건축물 용도 완화 계획을 수립했다. 폭 20m 이상 도로에 접한 사업지 대상으로 제3종일반주거지역 내 업무시설(오피스텔 제외)과 판매시설의 바닥면적 제한을 완화한다. 이를 통해 미아역 일대 자족기능 확충과 상권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그간 규제로 작용했던 최대 개발 규모와 지정용도는 폐지한다. 높이 계획도 규제로 작용할 수 있는 기준높이를 폐지하고 최고ㆍ완화 높이 계획으로 변경해 보다 자율적인 개발 추진이 가능하도록 했다.
도봉로를 관통하는 이면도로의 협소한 구조로 인한 보행 문제를 해소하고자 건축한계선 등 대지 내 공지 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솔매로와 이면도로의 도로 폭이 확장돼 주민들의 보행환경이 향상될 전망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미아역 일대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개발 여건이 개선돼 자유로운 민간 개발이 보다 활성화될 것"이라며 "미아역 일대 역세권 기능을 강화해 지역경제를 한층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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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전북 전주시 효자주공 재건축사업이 주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10일 효자주공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종일ㆍ이하 조합)은 법무사를 선정하기 위해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7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전주 완산구 용머리로 192(효자동1가) 일원 11만422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05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무난한 곳으로 주변에 완산서초등학교, 효정중학교, 상산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홈플러스, 이랜드NC, 예수병원 등이 인근에 있어 주거환경이 양호하다.
한편, 효자주공 재건축은 2013년 5월 조합설립인가, 2023년 7월 사업시행인가에 이어 올해 1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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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효성뉴서울아파트(재건축ㆍ이하 효성뉴서울)가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이달 9일 계양구는 효성뉴서울 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자인 무궁화신탁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규정에 따라 오는 22일까지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인천 계양구 안남로573번길 16(효성동) 일대 1만7707.5㎡를 대상으로 건폐율 20.4%, 용적률 284.16%를 적용한 지하 6층에서 지상 2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개동 54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9A㎡ 74가구 ▲59A㎡ 187가구 ▲59B㎡ 139가구 ▲84A㎡ 147가구 등이다.
이곳은 인천 지하철 1호선 작전역이 인접해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경인교대부설초, 명현초, 효성중, 효성고, 경인교대 인천캠퍼스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천마산, 보람사슴목장, 계양산 삼림욕장 등 풍부한 녹지공간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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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효성동 서광아파트(이하 효성서광)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마무리했다.
계양구는 효성서광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2항에 따라 지난(8월) 18일 인가하고, 동법 제29조제5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2항 규정에 의거 이를 같은 날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인천 계양구 아나지로197번길 24(효성동) 일원 6600.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32.39%, 용적률 299.76%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8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15가구 ▲59B㎡ 19가구 ▲75㎡ 32가구 ▲84㎡ 114가구 등이다.
이곳은 인천 지하철 1호선 작전역과 부평IC가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효성남초, 성지초, 명현초, 명현중, 효성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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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광진구 화양2지구의 주차장 설치 기준과 최대 개발 규모, 공동개발(지정), 필지분할선 폐지 등 각종 규제가 완화된다. 대학가 주변 상권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다.
서울시는 이달 10일 열린 제15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에서 `화양2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대상지는 광진구 아차산로33길 90(화양동) 일원 7만6255㎡ 규모다. 지하철 2ㆍ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을 포함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주변에 건국대학교, 대학병원, 대규모점포 등이 입지한 지역이다. 이면부는 외식업, 패션잡화 중심의 저층 소규모 소매업이 밀집해 상권을 이루고 있다. 2002년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이 상향되면서 도시 발전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으나, 여러 제약으로 개발이 다소 정체된 상태였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2011년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이후 주변 지역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주차장 설치 기준 완화 및 최대 개발 규모, 공동개발 지정, 필지분할선 계획 폐지 등 규제 완화를 통해 대학가 주변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먼저 노후된 소규모필지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제한적 주차장 설치 기준 완화구역을 신설한다. 지역 특성상 개발 제약 요소로 작용했던 주차장 설치 기준을 완화해 신축 시 저층부에 상가 면적을 확보해 개발할 수 있게 된다. 그간 대다수가 주차장이 없고 좁은 먹자골목인 능동로 서측 상가 밀집지역은 신축 시 주차장 조성으로 인해 저층부 상가 면적을 축소해야 했다.
최대 개발 규모, 공동개발 지정, 필지분할선 계획을 전면 폐지한다. 허용용적률 인센티브 계획을 통해 자유로운 개발이 가능하도록 해 대학가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허용용적률 인센티브는 ▲공동개발(권장ㆍ자율) ▲전층 권장용도 ▲저층부 권장용도 ▲전면공지 ▲쌈지형공지 ▲건축물형태의 6개 인센티브 항목으로 구성돼, 최대 360%까지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전면공지 조성지침과 실현 가능한 건축선 계획으로 노후한 보행환경을 정비해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화양2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개발 여건이 개선돼 자유로운 민간 개발이 더 활성화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노후된 대학가 주변 상권을 활성화해 지역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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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ㆍ이하 국토부)는 이달 11일부터 청년과 신혼ㆍ신생아 가구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규모는 청년 1112가구, 신혼ㆍ신생아 가구 2391가구 등 총 3503가구다. 신청자 자격 검증 등을 거쳐 이르면 올해 12월부터 입주할 수 있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공급하며, 시세 4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신혼ㆍ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시세 30~40% 수준의 신혼ㆍ신생아Ⅰ 유형(1339가구)과 시세 70~80% 수준의 신혼ㆍ신생아Ⅱ 유형(1052가구)으로 나눠 공급한다. Ⅰ 유형은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맞벌이 90%) 이하, Ⅱ 유형은 월평균 소득의 130%(맞벌이 200%) 이하가 대상이다.
신생아 가구는 1순위 입주자로 모집해 우선 공급한다.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가구 등도 신혼ㆍ신생아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 신청할 수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모집하는 청년(1112가구), 신혼ㆍ신생아(1485가구) 매입임대주택은 이달 11일부터 LH청약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에서 모집하는 매입임대주택(906가구)은 해당 기관별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청년ㆍ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들의 많이 지원해주길 바란다"며 "도심 내 좋은 입지에 양질의 매입임대주택을 지속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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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금성유성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탐색에 나섰다.
이달 11일 금성유성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명진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9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0월) 13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보증금 15억 원을 마감 전까지 조합 계좌로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보증기간 최대 90일)으로 제출한 업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본 사업비 보증 가능한 업체 ▲본 사업비 실행을 위해 사업비 7억 원 대여가 가능한 업체 ▲입찰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하며, 공동참여가 가능하다.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영성로 10-5(삼산동) 외 18필지 일원 408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36.81%, 용적률 249.49%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12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9㎡ 15가구 ▲52㎡ 6가구 ▲59A㎡ 74가구 ▲59B㎡ 31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삼산체육관역을 이용할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삼산초, 후정초, 부일중, 삼산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센터, 삼산농산물 도매시장, 갈산시장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가 양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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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복잡한 절차와 낮은 사업성으로 추진이 어려움을 겪어온 소규모재건축사업 활성화에 나선다.
서울시는 이달 10일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용적률을 300%까지 완화해 3년간 공동주택 8000가구를 추가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시 `규제 철폐 33호(소규모 건축물 용적률 한시적 완화)`에 따른 후속 조치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19일 제2종ㆍ제3종일반주거지역의 소규모 건축물에 대한 용적률을 법적 상한까지 3년간 한시적으로 완화하는 조례를 개정했다.
이에 따라 제2종은 200%에서 250%로, 제3종은 250%에서 300%로 용적률이 높아졌다.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소규모재건축(부지 1만 ㎡ 미만) ▲소규모재개발(부지 5000㎡ 미만) ▲자율주택정비사업(36가구대 미만) 등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에 적용된다.
시는 용적률 완화 기간이 끝나는 2028년 5월까지 소규모재건축 사업시행인가 기준 60개소를 발굴해 공동주택 약 8000가구를 추가 공급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이달 9일 첫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권역별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해 용적률 완화 정책을 적극 알리고 맞춤형 공공지원으로 사업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추진 중이거나 시 사업성 분석을 받은 사업지에서 집중관리 사업장 30개소를 발굴하고 신규 사업장 30개소를 추가 발굴해 공공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집중관리 사업장에는 용적률 추가 완화 가능성을 검토하고, 단지별 자문이 필요한 경우 시 공공건축가 자문을 추가 지원한다. 시는 이달 9일 집중관리 사업장을 대상으로 첫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각 대상지 현황과 문제점을 토대로 주민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는 맞춤형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규 사업장은 30년 이상 노후ㆍ불량 건축물 약 2620개소를 대상으로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후 발굴한다. 개발 의지가 있는 사업지 약 30개소에 용적률 완화 가능 여부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자치구와 협업해 초기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권역별 설명회는 이달 9월 4째 주부터 7개 권역에서 진행된다.
시는 신속한 주민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매년 소규모재건축 사업성 분석을 지원하고 있다. 이달 4일에도 올해 사업성 분석 대상지 16개소를 선정했다. 사업성 분석은 현황조사, 주민면담, 사업성 분석, 주민설명회 절차를 거쳐 초기 불확실성을 줄이고 의사결정의 투명성을 높인다. 분석 결과에는 분담금 추정, 종전ㆍ종후자산 분석, 규제 해소 대안 등이 포함된다.
소규모재건축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제도적 노력도 병행한다. 국토교통부에 소규모재건축사업도 가로주택정비사업처럼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저금리 융자상품을 개설하고 기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 사업 규모 대비 개발이익이 제한적인 소규모재건축이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재건축초과이익환수법)」에서 재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요청할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그간 움츠렸던 소규모재건축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가 직접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하고 한층 강화된 공공지원도 제공한다"며 "소규모재건축 사업성을 높이는 `규제 완화 33호` 발표 이후, 신속한 조례 개정에 이어 적극적인 설명회로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과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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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십정5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마무리했다.
부평구는 십정5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여여구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지난달(8월) 29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이달 1일 고시했다.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정석로15번길 59-3(십정동) 일원 9만434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0.65%, 용적률 248.96%를 적용한 공동주택 23개동 192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112가구 ▲59A㎡ 333가구 ▲59B㎡ 608가구 ▲59C㎡ 259가구 ▲84A㎡ 119가구 ▲84B㎡ 306가구 ▲84C㎡ 186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동암역이 도보 8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은 석정초등학교, 석정중학교, 인천남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인천사랑병원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양호하다.
한편, 십정5구역은 2012년 6월 조합설립인가, 2020년 9월 사업시행인가, 2022년 11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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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부개4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마무리했다.
부평구는 부개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민룡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지난달(8월) 7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7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같은 달 11일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충선로 159(부개동) 일대 6만6821.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0.25%, 용적률 249.04%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3개동 129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6A㎡ 62가구 ▲36B㎡ 1가구 ▲46A㎡ 94가구 ▲46B㎡ 16가구 ▲59A㎡ 154가구 ▲59B㎡ 182가구 ▲59C㎡ 167가구 ▲74A㎡ 127가구 ▲74B㎡ 95가구 ▲74C㎡ 49가구 ▲84㎡ 352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부광초등학교, 부흥중학교, 부원여자중학교, 부개고등학교, 진산과학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부평세림병원, 인천성모병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우수하다.
한편, 2009년 11월 30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부개4구역은 2010년 3월 조합설립인가, 2011년 11월 사업시행인가, 2020년 10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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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2025년 9월 2주(지난 8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상승(0.01%)을 기록했다. 수도권과 서울은 상승했고, 지방은 하락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재건축 추진 단지 및 역세권ㆍ대단지 등 선호 단지 중심으로 매매가격 상승하며, 상승 거래 체결되는 등 서울 전체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03%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09%로 전주(0.08%) 대비 상승세를 키운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성동구(0.27%)는 금호ㆍ옥수동 역세권 위주로, 광진구(0.20%)는 광장ㆍ자양동 주요 단지 위주로, 마포구(0.17%)는 공덕ㆍ상암동 위주로, 중구(0.16%)는 신당ㆍ황학동 대단지 위주로, 용산구(0.14%)는 문배ㆍ이촌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의 경우 강남구(0.15%)는 대치ㆍ개포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서초구(0.14%)는 반포ㆍ잠원동 주요 단지 위주로, 영등포구(0.11%)는 여의도ㆍ영등포동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양천구(0.1%)는 목동ㆍ신정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광역시(0%)에서 계양구(-0.03%)는 효성ㆍ계산동 구축 위주로, 서구(-0.02%)는 청라ㆍ석남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중구(0.04%)는 운서ㆍ중산동 대단지 위주로, 미추홀구(0.04%)는 용현ㆍ주안동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상승하며 인천 전체 하락에서 보합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0.02%)은 시ㆍ도별로 부산(0%), 대전(-0.04%), 대구(-0.05%), 충남(-0.05%), 충북(0.05%), 강원(-0.01%), 광주(-0.02%), 울산(0.03%), 세종(-0.05%), 전남(-0.07%), 전북(0.05%), 경남(-0.01%), 경북(-0.03%), 제주(-0.04%)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03%)은 전주(0.02%) 대비 상승세를 키웠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07%)은 전주 동일한 상승세를 보인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국지적인 매물 부족과 역세권 및 학군지 등 선호 단지 중심으로 상승 거래 나타나며 서울 전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에서 성동구(0.13%)는 행당ㆍ성수동 역세권 위주로, 용산구(0.11%)는 이촌ㆍ도원동 위주로, 광진구(0.1%)는 자양동 선호 단지 위주로, 마포구(0.08%)는 성산ㆍ도화동 위주로, 동대문구(0.07%)는 장안ㆍ전농동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을 보면 송파구(0.23%)는 잠실ㆍ방이동 위주로, 강동구(0.14%)는 암사ㆍ명일동 위주로, 양천구(0.12%)는 신정ㆍ목동 대단지 위주로, 서초구(0.09%)는 서초ㆍ반포동 학군지 위주로, 동작구(0.07%)는 사당ㆍ상도동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01%)의 경우 연수구(-0.05%)는 입주 물량 영향 있는 송도ㆍ동춘동 위주로, 남동구(-0.01%)는 서창ㆍ간석동 구축 위주로 하락했으나, 서구(0.07%)는 청라ㆍ석남동 주요 단지 위주로, 계양구(0.03%)는 작전ㆍ효성동 위주로, 미추홀구(0.02%)는 용현ㆍ관교동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0.03%)에서 시흥시(-0.11%)는 대야ㆍ월곶동 위주로, 고양 일산서구(-0.07%)는 일산ㆍ주엽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수원 영통구(0.19%)는 영통ㆍ매탄동 선호 단지 위주로, 과천시(0.18%)는 정주여건 양호한 중앙ㆍ별양동 위주로, 안양 동안구(0.15%)는 호계ㆍ관양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01%)은 시ㆍ도별로 부산(0.03%), 대전(0%), 대구(-0.01%), 충남(-0.02%), 충북(0.01%), 강원(-0.03%), 광주(0.02%), 울산(0.07%), 세종(0.26%), 전남(-0.03%), 전북(0.01%), 경남(0.02%), 경북(0.02%), 제주(-0.04%) 등의 결과를 보였다. 세종은 도담ㆍ소담동 선호 단지 위주로 임차 수요 확대되며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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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9월부터 ‘2025 영유아 자연놀이 체험’을 대구시 전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영유아 자연놀이 체험’은 대구교육청 유보통합 시범사업 중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의 하나로, 지자체와 협력하여 0세에서 5세까지 영유아를 대상으로 자연 친화적 체험 놀이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2024년 북구와 달성군 영유아 15,900여 명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됐으며, 북구 97.3%, 달성군 98.2%의 만족도를 각각 기록했다. 이에 올해 상반기에는 동구와 수성구를 포함한 4개 구·군 28,000여 명으로 대상을 확대 운영됐다.
나아가 이번 9월부터는 나머지 중구, 서구, 남구, 달서구까지 포함한 대구시 전체 8개 구·군 거주 영유아 43,000여 명이 체험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체험은 ‘숲 체험 및 숲 밧줄 놀이’가 운영된다. 아이들은 자연을 관찰하고 탐구하며, 숲에 설치된 밧줄을 활용해 균형 감각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다.
체험장소는 각 구·군별 접근성과 안전성을 고려해 28곳이 선정됐다. 모든 체험은 반드시 사전 안전교육이 실시되고, 숲지도사, 숲해설가, 숲 밧줄놀이 지도사 등의 전문가와 함께 안전하게 진행된다.
대구교육청은 ▲접근성과 안전성을 고려한 공원 및 숲 체험원 선정 ▲영유아 발달과 흥미에 적합한 자연놀이 체험 활동 구성 ▲영유아 1인당 1만원 이내 체험비 ▲자연놀이 체험 현장 모니터링 등을 지원한다.
남구의 A 어린이집 원장은 “이번에 우리 아이들도 인근 숲에서 숲해설가와 함께 숲을 탐험하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호기심을 가지고 친구들과 협력하며 체험에 참여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아이들이 숲에서의 경험을 통해 몸과 마음이 자라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의 자연 속 놀이문화 확산과 건강한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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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재)전남교육 꿈실현재단(이사장 김대중)은 지난 9일 전라남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전남선배교직원 교육지원 자원봉사자 나눔의 장’을 열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재)전남교육 꿈실현재단의 자원봉사활동은 평생 교육에 헌신한 선배교직원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학생생활지도’, ‘도서관운영지원’ 등 2개 분야로 나뉘어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지원 봉사를 하고 있다. 올해 5월부터 목포, 순천, 나주, 영광에서 운영되고 있고 9월부터는 화순, 고흥 지역에서도 실시된다.
자원봉사자 나눔의 장은 ‘사랑으로 가르치고 봉사로 나눕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그동안의 봉사활동 사례를 공유해 봉사자들의 자긍심과 열정을 북돋았고 향후 계획과 방향성을 나누었다
행사에는 김대중 전남교육 (재)전남교육 꿈실현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정희 위원장과 교육위원, 선배교직원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고 ▲유환삼 선배교직원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선배교직원봉사센터 추진 경과보고 ▲위촉장 및 단증 수여 ▲봉사자 및 학교관계자 사례 발표 ▲자원봉사자 활동 수칙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봉사활동 사례를 발표한 한 자원봉사자는 “은퇴 이후 다시 학교 현장에서 봉사하면서 자긍심과 행복감을 얻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대중 전남교육 꿈실현재단 이사장은 “현직에서 물러나신 뒤에도 전남교육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교육지원 자원봉사에 나서주신 선배 교직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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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10일 오후, 영도구 소재 부산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출전 선수단과 교직원을 격려하고 격려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부산체고에서는 이번 전국체전에 선수 212명과 감독·지도자 59명 등 총 271명의 선수단이 럭비 등 23개 종목에 출전한다. 부산체고는 지난해 열린 전국체전에서 부산 고등부가 획득한 64개의 메달 중 45개를 수확한 전통의 체육 명문 학교다.
이날 방문에는 신현기 부산시체육회 사무총장을 비롯한 회원종목단체 회장 등도 동행, 전국체전에서 부산체고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폭염에도 굴하지 않고 집념과 열정으로 훈련에 임한 모든 학생선수에게 힘찬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고득점이 예상되는 종목뿐만 아니라 출전하는 모든 종목의 선수가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최선을 다하는 경기를 펼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학생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교장선생님과 교직원·지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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