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제50회 상형전 특별정기전 개막
김재완 기자 =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인사동 갤러리 LAMER에서 한국화단의 반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제50회 상형전 특별정기전 개막식이 2026년 6월 18일 오후 5시에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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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裸艺术 (Hánguó luǒ yìshù) #Korean Nude Art
뉴스등록일 : 2025-06-25 · 뉴스공유일 : 2025-06-25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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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오늘 금일 25일(수) 오후 2시, 씨뮤 by CJ ENM MUSICAL 유튜브 채널, TVING 그리고 치지직 네이버 엔터 채널을 통해 ‘탭츠프로브(Taps-Probe)’를 생중계합니다.
‘탭츠프로브’는 시츠프로브(Sitzprobe)의 개념을 확장해, 탭댄스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리허설 현장을 생생하게 보여주고자 기획된 <브로드웨이 42번가>만의 독보적인 콘텐츠로,
본 공연의 핵심이자 백미인 탭댄스의 박력 있는 에너지를 무대보다 먼저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방송인 박경림이 진행을 맡을 이번 생중계는 주연부터 앙상블까지 총 50여 명의 배우가 참여해, 극 중 하이라이트 장면에 등장하는 압도적인 군무와 탭 사운드를 실시간으로 선보이는 것은 물론,
배우와의 토크가 더해져 연습실 현장의 열기를 생동감 있게 전할 예정입니다.
<브로드웨이 42번가> '탭츠프로브' 생중계는 아래 링크를 통해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링크: <브로드웨이 42번가> '탭츠프로브' 생중계 보러가기 (금일 14시부터 시작)-emo["\ud83d\udc48"]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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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摄影电视台改过自新,开天辟地,脱胎换骨。 全球艺术平台。 从井里出来。 除了走向世界的路,还有别的办法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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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골프단·스키&스노보드팀 등 엘리트 선수단에 뇌과학 기반 1:1 코칭 제공
이소영 프로 첫 적용, 바이오피드백·뉴로피드백 활용한 과학적 접근법 도입
각 선수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멘탈 퍼포먼스 체계적 향상 목표
뇌과학 기반 멘탈 퍼포먼스 코칭 전문업체 더헤드코치(대표 김영경)가 대홍기획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롯데 골프단과 스키&스노보드팀에 대한 멘탈코칭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롯데골프단 소속 김효주, 최혜진, 이소영, 황유민 등 선수와 롯데 스키&스노보드팀의 정대윤, 유승은, 이지오 선수 등이 과학적 멘탈 코칭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 협력의 첫 번째 수혜자는 K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롯데골프단 소속 이소영 프로로, 체계적인 개인 맞춤형 1:1 멘탈코칭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프로그램은 바이오-멘탈 스펙트럼 검사 및 전문가 그룹 디브리핑을 통해 개인별 멘탈 상태를 정밀 분석하고, 전문가 그룹의 종합적 진단을 바탕으로 맞춤형 코칭 방향을 설정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특히 목표 달성 시각화 코칭과 뉴로피드백 집중력 훈련을 통해 경기 상황별 목표 달성을 위한 시각화 기법을 훈련하고, 뇌파 분석을 통한 과학적 집중력 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자기 대화 최적화 코칭과 바이오피드백 신체 반응 조절을 통해 경기 중 긍정적 자기 대화 패턴을 구축하고 부정적 감정 전환 코칭을 진행하며, 생체신호 분석을 통한 신체 반응 최적화 훈련도 병행한다.
더헤드코치 측은 "뇌과학과 바이오피드백 기술을 활용한 과학적 접근으로 선수들의 멘탈 퍼포먼스를 체계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은 각 선수의 시즌 일정과 개인별 특성을 고려하여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필요에 따라 추가 세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소영 선수는 "최근 들어 기술적인 부분보다 멘탈의 중요성을 더 절실히 느끼고 있었다"라며, "특히 플래티넘 멘탈 검사를 통해 내 멘탈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뇌과학 기반의 체계적인 훈련을 받을 수 있어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대홍기획이 다양한 엘리트 스포츠단을 운영하면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새로운 접근법을 도입하는 첫 사례다. 대홍기획 관계자는 "단순한 골프단 관리를 넘어 과학적 접근을 통한 경기력 향상까지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차별화된 운영 철학"이라며, "이번 멘탈코칭 도입으로 롯데 스포츠단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이를 통해 롯데그룹 스포츠 브랜드의 혁신적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헤드코치 김영경 대표는 "멘탈 훈련은 단순한 심리적 접근이 아니라 반복 가능한 기술 습득 과정"이라며, "과학적 방법론을 통해 선수들이 외부 압박에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 종목의 정규시즌과 주요 대회 일정에 맞춰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코칭 성과에 따라 추가 확장도 검토된다. 양사는 이번 사례를 바탕으로 다른 종목으로의 적용 가능성도 모색할 예정이다.
더헤드코치는 김영경 대표가 이끄는 뇌과학 기반 멘탈 퍼포먼스 코칭 전문업체로, 바이오·멘탈 스펙트럼 진단, 스포츠 멘탈 코칭, 엘리트 선수 개인 멘탈 코칭을 주요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김영경 대표는 국제코치연맹(ICF) 인증 PCC, 한국코치협회(KCA) 인증 KPC, 국제공인 NLP 트레이너, 교육부 인증 국가공인 브레인 트레이너, AQR MTQ+ 멘탈터프니스 공식 진단 전문가 등의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계원예술대학교 광고브랜드디자인학과 외래교수로도 활동하면서 학문적 인사이트와 실전 코칭 경험을 결합해 독창적인 멘탈 코칭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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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죽나무 꽃
(권곡眷榖) 박정현
바람도 잠시 멈춘 숲길,
그림자 틈 사이로
작고 하얀 속마음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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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嘉中 개인홈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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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트 플랫폼 한국사진방송은 새로운 사이트를 론칭하며 개인별 뉴스형 미니홈을 장착하여 누구나 세계에 뉴스로 널리 자신만의 특화된 콘텐츠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신 개념 홍보기능을 선보입니다.
全球艺术平台韩国摄影广播推出新网站,安装个人新闻型迷你之家,推出任何人都可以通过新闻向世界广泛宣传属于自己的特色内容的新概念宣传功能。
Global art platform Korea Photo Broadcasting launches a new site and introduces a new concept promotion function that allows anyone to widely promote their own specialized content through news by installing a personal news-type mini-home.
개인홈의 특징
1. 누구나 자신만의 개성적인 콘텐츠를 세계에 뉴스로 널리 알릴 수 있습니다.
(장르불문 예술 회사 가게 기타무엇이나 홍보가능)
2. 관리가 매우 쉬우며 게시판이 아닌 뉴스 형이기 때문에 공신력과 세계적인 파급효과가 큽니다.
3. 대한민국의 모든 포털이 규제와 제약이 심해 특화된 콘텐츠를 알리기 매우 어렵습니다. 이 홈피는 간단한 회원등록으로 누드예술도 널리 알릴 수 있습니다.
4. 사용비용이 1일 100원도 안 되는 1년33,000원으로 매우 저렴하며 글로벌 기자증 발급 등 한국사진방송의 모든 프로그램에서 우대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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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 및 사용 안내
1. 회원으로 가입할 때 기자회원으로 가입하세요. 전번 및 이메일주소는 정확하게
2. 홈 이름과 간단한 주소를 기입하시고 사용함으로 체크하세요.
3. 뉴스 혹은 기사작성 난을 통하여 사진(글판 좌측에 이미지상입)과 글 판에 글을 작성해서 넣으시고 등록을 하시면 됩니다.
4. 뉴스판이기 때문에 관리자가 송고해야만 되는 절차가 남았습니다. * 대기중인 기사는 수정이나 삭제가 가능함으로 완성을 할 때 까지 제목을 넣지 마시고 작성중 테스트 중 이라고 기입하여 등록하시고 수정을 통하여 완성된 뉴스를 만드세요.
* 더욱 자세한 것은 문의 주세요.
문의: 010-7688-3650 kimgajoong@naver.com
* 개설만 하시고 태만하신 분은 관리자의 직권으로 폐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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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동네폐가촌 누드촬영회 7월5일
https://koreaarttv.com/detail.php?number=101584&thread=14
月亮村、废宅村、裸体摄影会 Nude Filming Event in Ddaldongne Dunga Village
조회수 공개,
https://koreaarttv.com/detail.php?number=101603&thread=12r01
公开点击率 View release
우물탈출 글로벌아트플랫폼 한국사진방송
https://koreaarttv.com/detail.php?number=101526&thread=12r01
全球艺术平台 Global Art Platform for Well Escape
7~ 8월 짜릿한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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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4일 인천청라고등학교 ‘지혜의 숲’ 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해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미래형 학습 및 복합문화공간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청라 지역 학부모와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도서관 개관을 함께 축하했다.
도 교육감은 “도서관은 이제 정보를 만들고 나누는 메이커 스페이스이자, 자기 주도적 배움의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도서관이 더 이상 앉아 있는 공간이 아닌, 읽고 걷고 쓰는 루틴이 생활화된 움직이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인천교육청의 핵심 정책인 ‘읽걷쓰’의 성과로 지난 2년간 7만 5천여명의 학생 저자가 4천620종의 책을 펴낸 사실을 소개하며 “인천의 도서관은 이제 책을 빌려주는 공간에서 나아가, 지역의 지식과 지혜를 모아 출판하고 공유하는 시민문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면서 “청라고등학교 도서관이 지역과 함께하는 새로운 학교도서관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관한 ‘지혜의 숲’ 도서관은 총 202.5㎡(약 교실 3칸 규모)로, 총 1억 8천만 원(교육청 1억 5천만 원, 학교 자체 3천3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고교학점제와 연계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과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는 복합 학습 공간으로 조성됐다.
ⓒ 에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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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우중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모든 영유아가 어디서나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누릴 수 있도록 ‘2025 대구형 유보통합 특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대구형 유보통합 특색사업’은 초 저출생 시대에 대응해 지역의 교육·보육 환경과 기관별 여건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수립된 대구만의 차별화된 모델로 모든 영유아에게 질 높은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기 위한 통합적 지원 체계를 말한다.
시교육청은 ▲촘촘하고 안정적인 교육·돌봄 지원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을 위한 가족 친화 체험 프로그램 ▲유아 맞춤형 발달 지원 등 3대 핵심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대구형 유보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육부 주관 특색사업 적정성 평가에서 ‘우수’로 선정돼 확보한 성과금 5억 7천만원을 포함한 총 42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먼저 ▲촘촘하고 안정적인 교육·돌봄 지원은 유치원을 대상으로 저연령 학급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보조 인력을 지원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강화하며, 돌봄 취약 기관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을 위한 가족 친화 체험 프로그램은 초 저출생 시대에 대응해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중심 교육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가족 참여형 체험활동을 지원하여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부모교육을 통해 가족친화적 가치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둔다.
▲유아 맞춤형 발달 지원은 발달지원이 필요한 유아에게 제공되는 맞춤형 발달 코칭 서비스로 지난해 처음 운영한 결과 98.4%의 학부모 만족도를 보였다. 올해는 전문가 50명으로 구성된 발달 코칭단이 유아 400여명을 대상으로 1인당 50회기 내외의 맞춤형 발달코칭 및 학부모 상담 제공, 경계선 지능 검사비 등을 폭넓게 지원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도 대구형 유보통합 특색사업에 대한 기대가 크다. A어린이집 원장은 “체험 프로그램이 부족했던 어린이집 현실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가족과 함께하는 활동으로 교육 효과도 커질 것 같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유보통합은 모든 아이에게 질 높은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기 위한 사회적 약속”이라면서 “대구의 모든 영유아를 위한 아낌없는 교육·돌봄 지원으로 유보통합의 성공적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에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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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라남도 칠량초등학교(교장 전춘식)는 지난 2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정보교육을 운영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체험탐구 중심의 코딩과 AI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핵심역량을 신장하고자 8회기로 계획해 실시한 것이다.
24일은 ‘소프트웨어가 뭐예요?’를 주제로 컴퓨터실에서 진행했다. 학년군별 수업으로 5, 6학년은 소프트웨어가 들어간 기계 등 관련된 단어 25개를 적어 5줄 빙고 완성으로 뜻을 알아본 후, 엔트리 학급을 만들어 ‘우리 동네 탐방’이란 제목으로 건물을 비롯한 오브젝트를 만드는 활동까지 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퀴즈 플랫폼인 카훗을 활용해 소프트웨어의 개념을 확인할 때는 얼마나 재미있게 하는지 컴퓨터실이 들썩였다는 학교 관계자의 전언이다.
6학년 이한율 학생은 “작년에는 코딩 만들기를 해 살짝 어려웠는데 이번은 쉽지만 내가 생각한 단어와 달라서 빙고가 안 될 때 아쉬웠다”면서 “2교시에 한 엔트리는 재작년에 해본 거라 재미있고 영어 시간에 많이 했던 카훗으로 퀴즈 맞추기는 가장 즐거운 활동이었다”고 말하고 “소프트웨어 교육 덕분에 여러 가지를 만지며 다양한 것을 해서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작은 학교의 특색을 살린 체험 중심의 정보 교육으로 칠량초 학생들은 디지털 역량과 문제해결 능력이 향상돼 미래 사회에 필요한 기술적 지식과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 에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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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강서구(청장 진교훈)가 전세사기로부터 구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최근 강서구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화곡역 및 까치산역 일대에서 `전세 피해 예방을 위한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까지도 전국 곳곳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전세사기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출퇴근 시간대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지하철역 주변에서 지역 주민들을 직접 만나 ▲임대차계약 시 유의사항 ▲전세사기 피해 지원사업 정보 등이 담긴 리플릿을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배포된 리플릿에는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 요건 및 신청 방법 ▲전세사기 피해 지원사업 ▲신탁부동산 임대차계약 시 주의할 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안심전세앱 설치 안내 ▲안전한 임대차계약을 위한 단계별 유의사항 등의 정보가 담겨 있다.
이날 구는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 등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부동산 거래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섰다.
특히 홍보물에 담긴 `임대차계약 시 유의사항`은 ▲계약 체결 전 ▲계약 체결 시 ▲계약 체결 후 ▲이사 후로 구분돼 있어 구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리플릿은 강서구 누리집(공지/새소식)에서 쉽게 내려받을 수 있으며, 누구나 편리하게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도 구는 임차인 보호와 부동산 안전 거래를 위해 관내 각종 행사에서 대면 홍보 활동을 꾸준히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진교훈 청장은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려면 계약 이전부터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와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AU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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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논현2동ㆍ역삼1ㆍ2동)이 대표발의 한 `도곡1동주민센터 사거리 위례과천선 역사 신설 촉구 결의안`이 이달 25일 열린 강남구의회 제328회 제3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결의안은 도곡1동주민센터 사거리 인근에 위례과천선 지하철 역사 신설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해당 지역 주민들의 교통 접근성 향상과 도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한 취지를 담고 있다.
위례과천선은 강남ㆍ서초ㆍ송파 및 경기 과천ㆍ성남 지역을 잇는 광역철도망으로, 총 연장 28.25km 전 구간이 지하로 계획돼 있다. 국토교통부 전략환경영향평가 결과에 따르면, 해당 노선이 도곡1동주민센터 사거리 인근을 통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강을석 위원장은 도곡1동주민센터 사거리 주변의 역삼1ㆍ2동, 도곡1동 주민 8972명의 서명이 담긴 청원을 의회에 소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결의안을 대표발의 했다.
강 위원장은 "해당 지역 주민들은 그동안 지하철역까지의 거리가 멀어 이용에 큰 불편을 겪어 왔으며, 특히 교통약자와 고령층의 이동권이 심각하게 제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그는 "역삼1ㆍ2동과 도곡1동 일대는 현재 모아주택 개발, 창업가 거리 조성, 대규모 아파트 재건축 등 다양한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며, 이에 따라 인구 유입과 교통 수요의 급증이 확실시된다"며,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강 의원은 "도곡1동주민센터 사거리에 지하철 역사를 신설하는 것은 지역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강남구 내 균형 있는 발전과 주민의 이동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해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통과된 결의안은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 서울시 등 유관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며, 향후 위례과천선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도곡1동주민센터 사거리에 역사 신설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응을 이어갈 예정이다.
ⓒ AU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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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도민 주거 안정을 위해 경기 안산시 반월역 `두산위브더센트럴` 장기전세주택 33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이달 25일 밝혔다.
공급 주택은 전용면적 59㎡로 임대보증금은 1억5540만 원이며, 예비입주자 포함 총 165명을 모집한다.
재건축 장기전세주택은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된 단지 일부를 GH가 매입해 주변 전세 시세의 80% 이하의 저렴한 임대보증금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임대기간은 기본 2년으로 최장 2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입주자모집공고(이달 20일) 기준 현재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입주자모집공고에서 정한 소득, 자산 등 제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청약 신청은 이달 30일부터 오는 7월 4일까지 GH 청약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다자녀가구 등 우선공급은 이달 30일에, 일반공급 중 월평균소득 70% 이하인 대상자는 다음 달(7월) 1~3일, 100% 이하인 경우는 그달 4일에 각각 접수한다. 고령자ㆍ장애인 등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신청자는 예약해 현장 접수할 수 있다.
ⓒ AU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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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정부가 농림지역에서 농ㆍ어업인 아닌 일반인도 단독주택을 짓도록 허용하고 농공단지 건폐율 제한을 완화하는 등 규제를 완화한다. 인구 감소로 침체된 농어촌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이와 같은 내용의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국토계획법) 시행령」 개정안이 이달 2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보전산지, 농업진흥구역를 제외한 농림지역에서 국민 누구나 부지면적 1000㎡ 미만 규모로 단독주택을 지을 수 있도록 허용한다. 그간 일반 국민은 「농지법」에 따라 농업보호구역 등 일부 지역에서만 단독주택을 건축할 수 있었다.
개정안에 따라 도시에 거주하는 사람들도 주말에 농어촌지역에 거주하기 쉬워져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고, 귀농ㆍ귀촌, 주말 여가 수요가 늘어나면서 생활 인구도 증가할 것으로 국토부는 기대했다.
다만, 산림 훼손의 우려가 있는 보전산지나 농지 보전 목적으로 지정되는 농업진흥구역은 개정안 적용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를 감안하면 전국에 걸쳐 약 140만 개 필지가 완화 대상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농공단지의 건폐율 제한을 완화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그간 농공단지는 기반시설의 수준과 관계없이 건폐율을 70%로 제한했으나, 조례로 정한 도로ㆍ상하수도 등 확보 요건을 갖추거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친 경우 80%까지 완화한다.
이를 통해 지역 입주 기업이 공장부지를 추가 구매하지 않고도 생산시설과 저장공간을 확장할 수 있게 돼 기업 활동이 보다 원활해지고 지역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농촌 마을에는 보호취락지구를 새로 도입한다. 현재의 자연취락지구에는 공장이나 대형 축사가 들어설 수 있게 돼 있어 주거환경이 악화되는 측면이 있었다. 새로 도입되는 보호취락지구에는 공장이나 대형 축사 입지가 제한되고 자연체험장과 같은 관광휴게시설 등을 설치할 수 있게 된다.
이 외에도 개발행위 관련 규제가 완화된다. 기존에는 공작물을 철거하고 재설치할 때 개발행위허가를 받도록 했으나, 토지의 형질 변경을 수반하지 않으면서 기존에 허가받은 규모 이내라면 허가를 받지 않아도 된다.
또 지자체가 성장관리계획을 변경하고자 하는 경우 기존에는 예외 없이 주민의견을 청취하도록 했으나, 이미 주민의견을 청취한 도시ㆍ군관리계획을 결정하면서 성장관리계획을 변경할 때에는 청취 절차를 생략할 수 있게 했다.
개정안은 공포일 즉시 시행되며, 보호취락지구는 공포 3개월 후 시행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으로 귀농ㆍ귀촌뿐 아니라 농어촌 지역으로의 생활 인구 유입도 늘어날 것"이라며 "농공단지 건폐율과 개발행위 규제의 완화를 통해 지역 경제활동이 확대돼 지역 일자리와 투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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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영등포구청역 인근 당산공영주차장 부지에 국내 최초로 육아특화 복합주거단지 `양육친화주택 아이사랑홈` 1호를 조성하기 위한 설계공모를 실시한다고 이달 24일 밝혔다.
양육친화주택 아이사랑홈은 서울시의 저출생 대책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중 주거 대책의 하나로, 양육가정의 생애주기를 고려해 주 양육자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최장 20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주택과 함께 다양한 양육 관련 인프라를 집약시켜 주택문제와 돌봄 부담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처럼 양육 인프라를 품은 아파트"라고 시는 설명했다.
대상지에는 아이를 키우는 가구가 선호하는 중형 전용면적(59ㆍ84㎡) 중심의 총 380가구 주택이 공급된다. 건물 저층부에는 서남권 상상나라, 서울형 키즈카페, 우리동네 키움센터, 장난감도서관, 어린이집 같은 아이 키우기 좋은 양육 인프라와 병원, 학원 같은 민간 인프라가 들어선다.
이번 공모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시행하며, 어린이와 양육자 관점이 모두 반영된 새로운 유형의 주택 모델을 창의적으로 해석한 설계안을 선정할 계획이다.
설계공모는 이달 27일 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7월 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올해 9월 23일 공모안 접수 등을 거쳐 10월 2일 당선작을 공고할 예정이다. 이후 실시설계를 거쳐 2027년 착공이 목표다.
아이사랑홈의 입주자격은 무주택자이면서 `공공주택 입주 조건`에 따른 소득기준을 적용한다. 일정 물량은 소득기준을 완화해서 진입장벽을 낮출 계획이다. 거주기간은 자녀 수에 따라 차등 적용(12세 이하 자녀 수 1명일 경우 10년ㆍ입주 이후 자녀 출산 시 20년)하고, 태아를 포함해서 자녀가 어릴수록, 자녀가 많을수록 높은 배점을 부여한다.
황상하 SH 사장은 "이번 설계공모를 통해 서울시의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할 새로운 주거모델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아이사랑홈은 양육자의 최대 현안인 주택 문제와 돌봄 부담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양육가족의 생애주기에 최적화된 주거모델"이라며 "첫 번째로 조성되는 곳인 만큼 아이사랑홈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창의적인 설계안을 많이 제시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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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성동구 금호벽산아파트(이하 금호벽산)가 리모델링을 통해 지상 24층 공동주택 196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이달 24일 열린 제7차 건축위원회에서 `금호벽산 리모델링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금호벽산 리모델링사업은 성동구 금호로 100(금호동1가) 일원 8만4501.7㎡을 대상으로 수직ㆍ수평 증축을 거쳐 지하 5층~지상 24층 공동주택 21개동 1963가구(분양 256가구)와 지역공유시설,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전 지상 최고 20층 공동주택 1707가구ㆍ용적률 219.07%에서 지상 최고 24층 공동주택 1963가구, 용적률 316.2%로 변경됐다.
주변 기반시설 정비와 함께 단지 내 단차 개선해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개방형 주차장, 경로당, 작은 도서관 등 지역 공유시설을 확보해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커뮤니티 단지를 조성하고, 주차 위주의 지상 공간을 보행자 중심의 보행통로로 계획했다.
금호벽산 리모델링사업은 2027년 6월 착공해 같은 해 9월 분양을 거쳐 2031년 6월 준공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단지의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커뮤니티 활성화와 지역사회 상생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노후 공동주택 리모델링의 모범사례로 자리 잡고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금호벽산은 대현산공원ㆍ독서당공원과 인접한 지역으로 지하철 5호선 행당역과 신금호역 사이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금북초, 옥수초, 광희중, 무학중, 금호고, 무학여고 등이 있어 학군도 우수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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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 산하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리)이 2025 경기형 탄소중립교육 정책에 따른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 생태환경교육’으로 기후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있다.
김포교육지원청 특색사업인 이번 생태환경교육의 주요 내용은 ▲생태 감수성 함양을 위한 생태환경교육 자료 개발·보급 ▲교원 생태환경교육 역량 강화 연수 ▲지역 연계 생태환경교육 활성화 ▲학생주도 생태환경 동아리 운영 지원 등이다.
이날 정책브리핑에 참석한 임태희 교육감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뛰놀며 배우는 학교야말로 진짜 교육의 현장”이라며 “교육부의 일몰사업처럼 단기간 보여주기식 정책이 아닌, 아이들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책임있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도교육청은 학교의 생태교육이 중단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늘 가고 싶은 학교 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포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교육지원청은 교육 1섹터 학교급별 탄소 중립 교육과정 지원을 위해 ‘유·초등 생태와 평화를 꿈꾸는 김포’, ‘중등 기후 위기를 다스리는 방법 우리 다 같이 실천해요’ 등의 수업 자료를 개발·보급하고 있다. 특히 고창초등학교를 생태교육 거점학교로 지정해 수업 나눔과 교사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25 김포 생태환경 교육 원포인트업 연수’, 지역 연계·자율·사람책 연수 등 다양한 형태의 교원연수를 운영하며 생태환경교육 실천과 탄소중립교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교육 2섹터 김포 미래그린 공유학교를 통해 지역 생태기관, 경기 생태학교, 관내 교사들과 협력해 초3~중3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고창 생태숲’, ‘김포 습지 탐사대’, ‘책 속 맛있는 세상 여행’ 등의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5년 9월 학생‧교원‧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김포 학생 융합체험 한마당’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앎이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관내 70여 개의 생태환경 및 융합과학 동아리에 재정적 지원도 하고 있다.
교육지원청은 교육 3섹터 운영을 위해 고촌중학교를 ‘경기형 탄소중립(Net-Zero) 연구학교’로 운영하며, 도교육청과 협력해 일상 속 실천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을 개발하고, 유튜브 등을 통한 생태환경교육 사례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 에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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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설
시공자가 공사비 인상 카드를 꺼내 드는 경우는 비일비재하다. 이때 조합 입장으로서는 당초 약속과 달라진 요구를 하는 시공자에게 공사비가 어떠한 사정에 의거 인상됐는지 관련 자료 제출을 요청해보지만 명쾌한 답을 받을 수 없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이런 이유로 조합은 시공사와 계약을 해지할 수 있을까. 관련 판례를 살펴보도록 한다.
2. 서울중앙지방법원(2023년 4월 13일 선고ㆍ2020가합556097 판결)
도급계약에 있어 공사대금이 가지는 중요성을 고려하면, 원고는 피고 조합에게 공사대금 증액을 요구함에 있어 공사대금의 증액 사유와 그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해야 하는데, 원고가 이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한 바가 없다고 보인다. 원고는 2019년 10월 11일 피고 조합에게 평당 공사대금을 증액할 것을 요구하며 단 1장으로 된 도급공사액 변경 내역서만 제출했을 뿐, 지질여건 변경이 이 사건 계약 제7조2항의 "지질 여건이 현저히 변동되는 경우"에 해당하는지 여부 등 공사대금 증액의 구체적인 사유를 적시하지 않았고, 그 내역도 제시하지 않았다. 원고는 입찰도면 등으로는 세부 내역 산출이 불가능하고, 평당 공사단가를 정하는 이 사건 계약에 있어 세부 내역서를 제출할 의무도 없다고 주장하나, 이 사건 계약 제8조의2는 `산출 내역서`가 작성됨을 전제로 하고 있을 뿐 아니라 설령 세부 내역서 작성이 요구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공사대금 증액분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자료의 제공 의무가 면제된다고 볼 수 없다.
1심 법원은 공사비 증액 근거를 명확하게 제시하지 않아 공사대금 협상이 결렬된 경우 계약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경우로서 약정 해지 사유에 해당한다고 봤다. 다만, 위 판결은 아래와 같이 항소심에서 그 결론이 바뀌었다.
3. 서울고등법원(2024년 9월 25일 선고ㆍ2023나2020721 판결)
피고 조합은, 원고가 피고 조합에 위 (2) 내지 (4)항과 같이 공사대금 증액을 요구하려면 그 구체적인 내역을 기재한 산출자료를 제공해야 함에도 이러한 자료를 제공함이 없이 공사대금 증액을 요구한 것이 중요 계약조건을 위반한 경우에 해당한다는 취지로도 주장한다. 그러나 이 사건 계약 제7조제2항, 제8조제1항, 제8조의2제1항에는 원고가 피고 조합에 공사대금의 증액을 요구함에 있어 필요한 서류를 첨부하도록 규정돼 있지 않아 원고에게 이러한 의무가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 설령 원고에게 피고들이 주장하는 서류 제출 의무가 있다고 하더라도 원고는 피고 조합에 위 (2) 내지 (4)항 기재와 같은 산출 내역을 제출했고 그 내역 중에는 물가 상승으로 증가하는 금액을 산출하는 계산식이 포함돼있고, 그 밖에 위 (3)항과 같은 세부 내역도 제공하고 있으므로 원고가 피고 조합에 공사대금 증액과 관련한 필요 서류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보이지 않는다.
설령 피고 조합이 원고로부터 제공받은 서류에 부족함이 있다면 원고에게 이 사건 계약 제36조제1항에 따라 30일 이상의 기한을 정해 피고 조합이 필요로 하는 서류의 구체적 내역을 서면으로 기재해 요구했음에도 이를 이행하지 않은 경우에 비로소 이 사건 계약을 해제할 수 있다고 봄이 상당한데, 피고 조합이 원고에게 이러한 절차를 이행했다는 점을 인정할 증거도 없다.
항소심 법원은 공사비 증액을 요구할 때 필요한 서류를 첨부하는 것이 시공자의 의무라고 보기 어렵고, 가사 의무라고 본다고 하더라도 시공자가 나름의 내역서를 조합 측에 제시한 이상 그 의무를 다했다고 봤으며, 조합 또한 그 자료에 부족함이 있었다면 계약서상의 절차를 거쳐 해지통보를 해야 했음에도 조합이 그렇게 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4. 결어
위 판례에 비춰 볼 때 조합이 요구하는 공사비 인상 자료를 시공자가 제시하지 않았다고 해 공사를 해지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따라서 사전에 공사계약서에 해당 내용과 절차를 꼼꼼히 삽입함으로써 추후 발생할 수 있을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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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참여하는 경기 광명시 광명13-1ㆍ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목전에 두고 있다.
최근 광명13-1ㆍ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신현성ㆍ이하 조합)은 이달 2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6개 사가 참석해 성황리에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SK에코플랜트 ▲금호건설 ▲코오롱글로벌 ▲두산건설 ▲대방건설 ▲서희건설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7월 1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 사업은 광명시 광명동 49-113 일원 3만120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용적률 328.1712%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4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2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연면적 13만3654.2977㎡).
이곳은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 등이 인접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광명남초, 광남중, 명문고, 경기항공고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안양천, 목감천, 도덕산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돼 있다.
[인터뷰] 광명13-1ㆍ2구역 신현성 조합장
"추진 과정 중 어려움 딛고 명품 단지 향해 `훨훨`"
"조합원 재입주 최우선… `분담금 최소화` 시공자 원해"
최근 본보는 시공자 선정 가시권에 들어선 광명13-1ㆍ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지휘자 신현성 조합장을 만나 사업 전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다음은 신 조합장과의 일문일답.
- `광명13-1ㆍ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어떻게 진행돼 왔는지/
광명시는 당초 광명뉴타운 재개발사업지로 16개의 R구역을 지정했었다. 그러나 우리 구역이 포함됐던 13R구역을 전체로 개발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워지자 시는 13구역을 뉴타운사업 대상지에서 제외했고, 이후 13구역을 4개 구역(▲13-1 ▲13-2 ▲13-3 ▲13-4)으로 나눠서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관리계획을 새롭게 수립ㆍ고시했다. 이후 13-3구역에서 먼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했고, 13-1구역과 13-2구역은 각각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진행하는 경우 사업성 부족이 우려돼 통합가로주택정비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이로써 현재의 광명13-1ㆍ2구역 가로주택정비 조합이 꾸려지게 됐으며, 우리 사업에는 LH도 공동시행자로 참여하고 있다.
- 사업을 추진하면서 어려웠던 점과 해결책은 무엇이었는지/
13R구역 뉴타운사업이 무산된 후 13-1ㆍ2구역의 통합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일부 주민들의 반대가 있었다. 13구역 전체를 공공재개발로 진행하자는 이유에서였다. 하지만 당시 광명시는 이미 13-1ㆍ2구역에 대한 관리계획을 고시했었기 때문에 13구역 전체 공공재개발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일부 주민들의 항의는 계속됐고, 이로 인해 조합설립동의서를 검인받는 데에만 3개월가량 소요됐다. 일반적으로 동의서 검인 절차는 약 20일 내면 완료되기 때문에, 우리 조합(당시 추진위)으로선 예상치 못했던 사업 지체였다. 두 번째로 법적 면적 제한에 따라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초기 사업 추진 당시의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르면 통합가로주택정비사업은 구역 면적이 2만 ㎡ 이내인 경우만 가능했다. 하지만 이후 동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면적 제한이 4만 ㎡까지 완화됐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 발판이 마련됐다.
- 시공자 선정에 있어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우리 구역은 토착 원주민들의 재입주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으므로, 조합원 분담금을 최소한으로 낮출 수 있는 시공자를 선정하는 데 중점을 둘 생각이다. 조합원의 이익을 우선하고 적정한 공사비를 제시하는 시공자와 함께하고 싶다. 또 계약 이후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공사비 인상 요구 행위 등에도 대비할 예정이다. 예컨대 입찰용도서를 최대한 자세히 만들어 사후 공사비 인상에 선제적 대응할 계획이다. 그뿐만 아니라 최근 조합원 대상으로 평형 선호도 설문조사를 진행한 바 있는데, 설문조사 결과를 입찰용 도서에 적극 반영해 추후 설계 변경 여지도 최소화할 방침이다.
- 향후 사업 일정과 계획은/
오는 8월 23일 시공자선정총회에서 시공자가 선정되면 연내로 통합건축심의를 접수할 예정이다. 건축심의 과정에서 기존 건축계획이 변동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재 측량 등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2026년 1분기 중 건축심의가 통과되면 2026년 3분기까지 사업시행인가 및 관리처분인가를 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 이주ㆍ철거 후 2027년 3분기 착공에 돌입한 뒤 2030년 말 준공ㆍ입주를 완료할 생각이다.
- 원활한 사업 시행을 위해 현재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다면/
우리 구역은 광명시에서 유일하게 초등학교와 연접한 구역으로, `초등학교 부지 정형화`를 위해 교육청과 오랜 시간 협의를 이어왔으며, 현재 조합 토지 일부(1054㎡)를 교육청에 기제공한 상황이다. 하지만 조합의 `사업부지 정형화`를 위한 학교용지(146㎡) 매입 협의는 마땅한 진전이 없는 상태다. 조합 입장에서는 해당 용지를 빨리 매입해야 건축계획 수립을 완료할 수 있는데, 아직 교육청으로부터 매각 결정이 내려지지 않아 다소 차질이 생긴 것이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빠른 시일 내에 교육청과 협의가 마무리되길 바란다.
- `광명13-1ㆍ2구역`이 누리는 입지적 장점 및 개발 호재는/
우리 구역은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과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이 매우 편리하며, 서울 접근성이 좋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향후 GTX-D노선, 신안산선, 제2경인선 등 개통 계획도 있어 교통 조건은 더 우수해질 전망이다. 또 인근에 광명뉴타운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재개발이 진행 중이고,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조성, 광명역세권 개발 등 호재로 향후 인프라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인근에 안양천ㆍ목감천ㆍ도덕산과 인접해 주민들의 녹지 수요도 충족할 수 있으며, 도보 5분 거리 내 광명남초가 바로 연접해 있어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로 거듭날 전망이다. 기존의 입지적 장점과 더불어 다양한 개발 계획이 예정돼 향후 부동산 가치 상승도 기대되며, 서울 서남부권의 핵심 주거지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 조합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성공적인 사업 완수를 위해서는 조합원과의 신뢰 유지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신뢰가 있어야 조합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우리 조합은 공정하고 투명한 의사 결정을 위해 사업 진행 과정을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및 네이버 카페 등을 통해 수시로 공개하고 있다. 이처럼 투명한 조합 운영으로 현재 조합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상황이다. 또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포괄할 의무가 있는 조합 집행부로서, 앞으로도 조합원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일 예정이다. 항상 조합을 믿어주고 성원을 보내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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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내 최대 리모델링으로 꼽히는 동작구 `이수 우극신 리모델링` 중 이수신동아4차아파트(이하 이수신동아4차)가 리모델링주택조합(이하 조합) 설립을 향해 속도를 내고 있어 도시정비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수신동아4차 리모델링 조합 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최진하ㆍ이하 추진위)에 따르면 추진위는 최근 60%의 조합설립동의율을 확보했다.
올해 안으로 조합 설립을 마무리한 뒤 내년에 시공자 선정까지 완료해 우극(극동ㆍ우성2ㆍ3단지)과 같은 시기에 착공에 돌입한다는 것이 추진위의 구상이다.
한편, 이수극동ㆍ우성2ㆍ3단지ㆍ신동아4차 통합 리모델링은 대지면적만 14만3827.4㎡에 이르며 공동주택 4397가구 규모로 구성된 초대형 단지로 큰 면적과 함께 4개 단지 모두 용적률 248%에 육박해 재건축 대신 통합 리모델링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었다.
다만 이수극동ㆍ우성2ㆍ3단지는 2023년 6월 9일 조합설립인가를 획득했으나 이수신동아4차는 별도 필지로 조합 지위를 얻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뷰] 이수신동아4차 최진하 추진위원장
"분리된 조합이 협력해 이뤄낸 `통합 리모델링` 모범 사례로 기록될 것"
"연내 조합 설립 목표… `우극`과 동일 시기 착공 목표"
이달 24일 본보는 이수신동아4차 최진하 추진위원장을 만나 지금까지의 리모델링 추진 상황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최 위원장과의 일문일답.
- `이수신동아4차` 리모델링사업 착수 배경은/
우리 단지는 1990년대 준공 이후 각종 시설이 노후화됨에 따라 다양한 생활 불편이 발생해왔다. 복도식 구조로 인한 사생활 침해 문제, 단지 내 차량 통행으로 인한 주민ㆍ어린이 안전 문제, 만성적인 주차난 등 우리 단지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한 끝에, 가장 근본적인 방안은 `리모델링`이라는 결과에 도달했다. 이후 인근 극동ㆍ우성2ㆍ3단지와 합친 `우극신 리모델링`이 논의됐고, 본격적으로 `이수우극신 리모델링 추진위`를 구성한 뒤 하나의 통합 단지로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하지만 이후 동작구의 행정 지침에 따라 이수신동아4차 리모델링 추진위는 별도로 분리 출범하게 됐다. 이로써 현재 사업은 2개(▲이수극동ㆍ우성2ㆍ3단지 ▲이수신동아4차)로 나눠 추진 중인 상황이다.
- 사업을 추진하면서 어려웠던 점이 있었다면/
초기에는 통합 리모델링으로 시작했지만, 추진위가 분리되면서 모든 행정 절차를 이중으로 수행해야 했다. 인력ㆍ자원 분산으로 업무 효율성이 떨어졌고, 사업 진행과 관련해 주민들과 논의할 일도 더 많아지는 등 경제적ㆍ시간적인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또 리모델링 조합설립동의서 징구 과정에서 단지마다 확보한 동의율이 달라 발생하는 온도 차도 풀어야 할 과제였다.
- 현재까지 진행 성과는/
2020년 추진위 출범 이후 삼성물산ㆍGS건설ㆍ현대건설ㆍ포스코이앤씨ㆍ쌍용건설 등 주요 시공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며 주민들로부터 조합 설립을 위한 동의서를 받아왔다. 부동산 경기 침체기 동안 동의율이 다소 정체되기도 했지만, 작년 말부터 분위기가 반전되며 현재 60%의 동의율을 확보했다. 조합 설립을 위해서는 최종 66.7% 이상의 동의율이 필요하며, 올해 내 조합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최근 설명회 참여율이 기존의 2배 이상 늘어나면서 단지 내 분위기가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어 더 기대가 큰 상황이다.
- 사업 완료 후 `이수 신동아4차`의 모습을 그려보자면/
리모델링이 완료되면 강남 생활권에 위치한 유일무이 대형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수극동ㆍ우성2ㆍ3단지와 함께 약 4400가구(우극 3500가구ㆍ신동아4차 900가구) 이상이 재탄생될 예정이다. 특히 명품 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 편의도 갖출 계획이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차 없는 단지` 조성 ▲전면 계단식 구조 설계 ▲지하 5층까지 주차장 확장 ▲풍부한 커뮤니티 시설 마련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고안 중이다. 아울러 이번 사업은 단순 도시정비사업을 넘어 분리된 조합이 협력해 이뤄낸 `통합 리모델링`의 모범 사례로 기록될 것이다.
- 향후 사업 일정 및 계획은/
올해 말까지 조합 설립을 마무리하고, 2026년에는 시공자 선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극의 경우 지난해 조합 설립을 완료하고, 최근 시공자 선정까지 마친 상황이다. 이를 선행 사례로 참고해 행정 절차를 효율화하면 같은 시기에 착공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사업 성료를 위해 행정당국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우선 `친환경 인센티브 확대` 등 리모델링사업지에 대한 활발한 행정적 지원이 이뤄지길 바란다. 리모델링사업은 철거 없이 자원을 재활용하는 친환경 도시정비사업으로, 다른 사업에 비해 건축 폐기물 발생량이 적다는 특징이 있다. 이는 결국 도시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친환경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위해서는 리모델링사업에 대한 정부의 전폭적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아울러 리모델링은 구조 변경에 제한이 많아 설계적 한계가 있다. 따라서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해서는 전문가로부터 안전성을 입증받은 경우에 한해 설계 제한을 완화해주는 등 유연한 규제 적용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건설사들은 세계적 기술력을 보유한 만큼, 설계에 실질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폭넓은 자유가 확보되기를 희망한다.
- `이수신동아4차`가 누리는 입지적 장점 및 개발 호재는/
우리 단지는 강남ㆍ강북을 모두 아우르는 최고의 입지적 조건과 더불어 지하철 4ㆍ7호선 총신대입구(이수)역과 2호선 사당역과 인접해 있는 등 뛰어난 교통 인프라까지 갖추고 있다. 특히 사당역은 수도권과 서울을 연결해주는 교통의 요충지로서, 수도권ㆍ서울 간 출퇴근 직장인이라면 꼭 거쳐 가야 하는 관문 역할을 한다. 이러한 `직주 근접성` 측면에서 우리 단지에 대한 직장인 수요가 매우 풍부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 인근 교육시설로는 동작초, 삼일초, 동작중, 경문고 등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할 뿐만 아니라, 남성사계시장, 이수역먹자골목과도 인접해 생활적 인프라도 뛰어나다. 미래 가치도 매우 높을 것으로 평가된다.
- 주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리모델링사업은 인풋 대비 아웃풋이 매우 높은 도시정비사업이다. 투입되는 시간과 비용은 다른 사업에 비해 월등히 적은 데에 반해, 자산 가치 상승 측면에서는 효율성이 매우 높다. 이처럼 리모델링사업은 자산 가치를 빠르게 끌어올릴 유일무이한 기회로, 지금 우리는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갈 중요한 전환점 앞에 서 있다. 지금까지 원활한 사업 진행이 가능하도록 애써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수신동아4차가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대표 아파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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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갑설골근(Omohyoid Muscle)은 일반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근육이다. 하지만 목 앞쪽 통증, 하품할 때 찌릿한 느낌, 침 삼킬 때 불편감이 지속된다면 견갑설골근이 문제일 가능성이 있다.
견갑설골근은 설골(hyoid bone)과 어깨 견갑골(scapula)을 연결하는 근육으로 삼킴 동작, 호흡, 턱과 목의 움직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하거나 기능 이상이 발생하면 목 앞쪽에서부터 귀 아래, 턱 옆, 흉쇄유돌근 근육까지 통증이 퍼질 수 있다.
견갑설골근(Omohyoid Muscle)의 해부학적 특징은 목 앞쪽의 얇은 근육 중 하나로, 설골(hyoid bone)과 견갑골(scapula)을 연결하는 얇고 긴 근육이다. 이 근육은 상부와 하부 두 개의 힘줄(intermediate tendon)로 나뉘며, 설골과 견갑골 사이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설골 하측 경계(lateral border of hyoid bone)에서 기시하며 견갑골의 상연(superior border of scapula)에서 정지한다.
견갑설골근은 중간 힘줄(intermediate tendon)로 인해 두 부분으로 나뉘며, 이 힘줄은 목의 깊은 근막(deep cervical fascia)와 연결돼 있다. 이 때문에 견갑설골근은 삼킴 동작이나 호흡 시 설골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목 신경총(Cervical Plexus)에 의해 지배되며, 특히 설하신경(hypoglossal nerve)과 연결된 목 신경 가지에 의해 조절된다. 주된 신경 지배는 제1~3 경추 부위에서 시작된 신경근에서 목신경고리(Ansa Cervicalis)를 통해 견갑설골근을 지배하게 된다.
목신경고리는 C1ㆍC2ㆍC3 신경에서 나온 가지들이 합쳐진 신경 다발을 말하며, 견갑설골근뿐만 아니라 설골 아래쪽 근육(sternohyoid, sternothyroid, thyrohyoid)도 함께 지배한다. 설하신경과의 관계에서 견갑설골근 자체는 설하신경(CN XII)에서 직접적인 지배를 받지는 않지만, 설하신경이 목신경고리(ansa cervicalis)와 연결되면서 간접적으로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설하신경에 문제가 생길 경우, 견갑설골근의 기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견갑설골근의 주된 기능은 설골을 안정화(Hyoid Bone Stabilization)하는 것으로서 삼킴(swallowing) 시 설골이 과도하게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하는 역할을 하며, 특히 음식물을 삼킬 때 목 근육들이 협력해 원활한 연하 작용(swallowing mechanism)을 돕는다.
여기에 경부 근막 긴장 유지(Tension in the Deep Cervical Fascia)에 기여하는 데 견갑설골근은 중간 힘줄(intermediate tendon)로 인해 목의 깊은 근막(deep cervical fascia)과 연결돼 있으며, 이 근육이 수축하면 목의 근막 긴장이 조절되고 내부 구조물(혈관, 신경 등)의 위치를 안정적으로 하는 역할을 한다. 예를 들면, 흉쇄유돌근(sternocleidomastoid muscle)과 함께 작용해 경부 근육의 균형도 유지한다.
호흡에 있어서도 보조(Accessory Respiratory Function)적으로 목 근육과 함께 작용해 깊은 호흡 시 설골과 후두의 위치를 조절하며, 공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든다.
견갑설골근 관련 통증의 주요 증상은 견갑설골근이 긴장하면 나타나는 증상으로서 하품하거나 힘을 쓸 때 목 앞쪽에서 찌릿한 통증이 발생하며 목덜미 근처에서 시작된 통증이 귀 아래, 그리고 턱 옆으로 퍼지며 아래턱을 앞으로 밀거나 고개를 숙일 때 통증이 심화되고 목 앞쪽을 누르면 압통이 발생할 경우가 많다.
만약 긴장 상태가 계속되면 흉쇄유돌근과 연관된 근육까지 통증이 확산해 이러한 증상들은 단순한 근육통으로 오인될 수 있지만, 견갑설골근의 기능 이상이나 과긴장이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
견갑설골근 통증의 원인은 장시간의 잘못된 자세(거북목, 스마트폰 사용)로 작업하는 것이 가장 많으며 온종일 스마트폰을 보거나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이 있다면, 견갑설골근이 지속적으로 긴장할 가능성이 크다. 고개를 앞으로 내미는 자세(거북목)는 견갑설골근을 과도하게 당기면서 긴장시킨다. 이로 인해 목 앞쪽과 턱 주변 근육이 뻣뻣해지며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예방법으로서 바른 자세 유지, 모니터 높이를 눈높이에 맞추기, 1시간마다 가벼운 목 스트레칭 수행 등이 있다.
턱관절(TMJ) 문제와 연관된 근육 긴장도 원인일 수도 있다. 턱관절(TMJ)이 틀어지거나 과도하게 사용될 경우, 견갑설골근도 긴장하게 된다. 이갈이, 턱을 자주 꽉 무는 습관, 딱딱한 음식 섭취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턱을 앞으로 밀거나 하품할 때 통증이 증가하는 경우라면, 견갑설골근 뿐만 아니라 저작근까지 과부하가 걸렸을 가능성이 크다. 예방법으로서 부드러운 음식 섭취, 턱관절 스트레칭 및 마사지, 필요하면 구강 내 균형장치 치료를 고려할 수도 있다.
그 외에도 만성적인 근막통증증후군(Myofascial Pain Syndrome, MPS)이 있는 경우에 견갑설골근이 만성적으로 긴장되면, 주변 근육까지 영향을 주어 근막통증증후군(MPS)이 발생할 수 있다. 흉쇄유돌근, 승모근, 저작근 등이 견갑설골근과 연결돼 있어, 통증이 귀 주변, 턱, 목 앞쪽까지 퍼질 수 있다.
특히 설골은 다른 뼈와 직접적인 관절을 이루지 않는 U자형의 뼈이며 일종의 자이로스코프(Zyroscope)와 비슷한 기능을 하는 것으로 표현된다. 자이로스코프는 미사일, 배, 비행기 등에 움직일 수 있는 상태로 장착되며 평형을 유지하는 기능을 하는 것으로 비행기 등과 자이로스코프 사이의 어떠한 위치 변화라도 감지해 일종의 되먹임 작용을 위해 정보를 연계해 주며 자동 항법장치와 같은 자동유도체계에 이용되거나 조종사가 공중에서 비행기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쓰인다. 우리 몸도 공간에서 방향을 감지하기 위해서 설골에 부착하는 설근들의 고유수용체(Proprioceptive receptor)에서 구심성 정보(afferent information)가 몸의 전체적인 자체 정보와 비교되는 것으로 보인다.
호흡과 더불어서 골반의 동적 평형 문제의 천장관절 움직임과 맞물리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여겨지며 이때는 체중부하와 관련된 부분이 아니고 코어근육과 관련된 호흡 움직임을 의미하는 것이다.
하지만 만약 골반 내에서 호흡의 움직임이 좋지 않을 경우에는 양쪽 천장관절에 비틀린 체중부하가 일어나며 견갑골과 연결된 광배근(Latissimus dorsi m.), 전거근(Serratus anterior m.) 등의 긴장도가 달라지면서 견갑설골근의 지속적인 근막 증후군의 원인이 될 때가 많다. 이런 경우 골반의 천장관절 균형과 호흡 움직임에 대한 치료가 중요해질 수 있다. 만성적인 경우에 근육을 누르면 압통이 느껴지는 경우가 많으며 예방법으로서 도수치료 및 마사지, 온찜질을 이용한 근육 이완을 시행한다.
또 심한 외상을 받은 경우, 심한 구토나 기침, 경부를 굽히거나 펴는 손상을 받으면 발생할 수도 있으며 이런 경우 만성적이고 지속해서 나타날 수도 있는데 이 증후군의 특징은 견갑설골근의 하부 근육 및 근막 섬유가 손상돼 발생하고, 이 통증은 근막성이며 이완된 부위를 움직일 때 지속적이고 더 심해진다.
흔히 견갑설골근의 하부 근육 섬유에 방아쇠점이 있으므로 이 지점이 치료 대상이 된다. 흉쇄유돌근이 쇄골에 붙는 부위 바로 측면 지점, 견갑설골근은 쇄골 상부 가장자리에서 흉쇄유돌근의 쇄골 기시 부를 따라 3/4~1인치 상방, 바로 측면에서 흉쇄유돌근보다 깊게 자리 잡고 있다.
견갑설골근 통증 완화를 위한 스트레칭과 마사지가 있는데 스트레칭은 한쪽 손으로 쇄골 위쪽을 가볍게 누르면서 머리를 천천히 뒤쪽으로 젖힌다. 이 상태를 20~30초간 유지하며 근육을 이완시킵니다. 반대쪽도 반복한다.
아울러 흉쇄유돌근과 연계된 목 스트레칭이 도움이 되는데 한쪽 손으로 머리를 반대 방향으로 부드럽게 당기고 고개를 옆으로 기울이며 20~30초 유지하면서 반대쪽도 반복한다.
턱관절 이완 운동은 입을 천천히 벌렸다가 다물면서 턱 근육을 이완한다. 10~15회 반복하고 이러한 운동을 꾸준히 시행하면 견갑설골근을 포함한 목 앞쪽 근육의 긴장을 완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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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이달 26일부터 전국 15개 시ㆍ도에서 청년과 신혼ㆍ신생아 가구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집 규모는 청년 2508가구, 신혼ㆍ신생아 가구 2435가구 등 총 4943가구다. 신청자 자격 검증 등을 거쳐 이르면 올해 9월 말부터 입주할 수 있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공급하며, 시세 4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소득 수준에 따라 입주 순위를 결정한다.
신혼ㆍ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두가지 유형으로 나눠 공급한다. Ⅰ 유형(1584가구)은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맞벌이 90%) 이하인 가구가 다가구주택 등에서 시세 30~40% 수준의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다. Ⅱ 유형(851가구)은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30%(맞벌이 200%) 이하인 가구가 다가구ㆍ아파트ㆍ오피스텔 등에서 시세 70~80% 수준의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다.
신생아 가구는 1순위 입주자로 모집해 우선 공급한다.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가구 등도 신혼ㆍ신생아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 신청할 수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모집하는 청년(1378가구), 신혼ㆍ신생아(2435가구) 매입임대주택은 이달 26일부터 LH청약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 등에서 모집하는 매입임대주택(1130가구)은 해당 기관별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국토부 관계자는 "2차 매입임대주택 모집을 차질없이 추진해 청년ㆍ신혼부부가 안정적인 주거지에서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주거안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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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구로구 오류동, 도봉구 창3동 일대에 소규모재건축ㆍ모아타운사업으로 공동주택 1438가구가 공급된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23일 열린 제9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구로구 오류동 108-1 일대(이하 화랑주택) 소규모재건축 사업시행계획 변경(안)`, `창3동 501-13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안)` 등에 대한 통합 심의를 통과시켰다.
우선 구로구 경인로 20(오류동) 일원 6880㎡를 대상으로 한 화랑주택 소규모재건축사업은 지상 최고 16층 공동주택 3개동 16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시는 올해 2월 건설경기 회복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도입한 `규제철폐안 33호(소규모건축물 용적률 한시적 완화)`를 대상지에 처음으로 적용했다. 규제철폐안 33호는 법령보다 더 엄격한 조례가 적용되고 있는 제2ㆍ3종일반주거지역 소규모 건축물 용적률을 제2종은 기존 200%에서 250%로, 제3종은 250%에서 300%로 각각 상향하는 내용으로 3년간 한시 적용된다.
화랑주택 소규모재건축은 2022년 12월 통합 심의를 통과했으나, 제2종(7층 이하)이라는 한계로 낮은 비례율과 높은 추정 분담금으로 주민 부담이 컸던 곳이다.
이번 규제 완화에 따라 공공주택 공급 계획 없이도 245% 용적률을 확보하게 되면서 일반분양 가구가 늘고 가구별 분담금이 감소해 사업성이 크게 개선됐다. 당초 공공주택 15가구를 함께 공급할 예정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큰 변화다.
시는 오는 7월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완료하고, 올 하반기 이주 완료, 건축물 해체공사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사업지는 지하철 1ㆍ7호선 온수역이 도보권에 있다. 교육시설로는 인근에 오정ㆍ온수ㆍ오류남초등학교, 우신ㆍ항동ㆍ오남중학교, 우신ㆍ세종과학ㆍ덕일전자공업고등학교, 지구촌학교, 성공회대학교, 항동푸른도서관 등이 있다. 온수도시자연공원, 항동저수지, 역곡천, 천왕산 등이 가까워 녹지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도봉구 우이천로4나길 6(창동ㆍ다성홈타운) 일원 4만7933.7㎡를 대상으로 하는 창3동 501-13 일대 모아타운사업은 모아주택 3개소를 추진해 공동주택 총 1271가구(임대 354가구 포함) 등을 공급하는 내용이다.
이곳은 노후도가 87.7%에 달하는 노후ㆍ불량 건축물 밀집지역으로 반지하 주택 비율도 60.9%에 달해 주거환경 개선과 도로 등의 확충이 시급해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됐다.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은 해당 구역의 용도지역 상향{제2종(7층 이하)→제3종일반주거지역}, 정비기반시설(도로) 정비 및 확충, 모아주택 디자인 가이드라인, 주민공동시설 계획 등을 담고 있다.
좁은 도로와 주차난을 해소하고 차량과 보행자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도로 폭을 기존 6~10m에서 9~13m까지 넓히고 보차분리로 차량과 보행체계를 개선했다. 또 우이천 수변과 접한 입지 특성을 반영해 수변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보도(4m)를 신설하고 단지 내 녹지를 계획했다.
대상지는 우이천을 사이에 두고 강북구 번동 모아타운 시범사업지와 마주하고 있고, 우이천로12길ㆍ우이천로4다길을 경계로 연접해 창동 470번지 일대 공공재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주변 지역 일대의 체계적인 정비 및 정비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이곳은 창3동마을마당, 물방울어린이공원, 벌말어린이공원, 은하수어린이공원 등이 인근에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아울러 신화초등학교, 신창초등학교, 번동중학교, 신창중학교, 염광고등학교, 염광여자메디텍고등학교 등이 인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서울시 관계자는 "화랑주택 소규모재건축은 규제철폐안 33호 첫 성공사례로, 건설 경기 침체와 자재비 상승으로 사업성이 낮은 소규모 사업에 실질적인 돌파구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후 빌라 등 소규모정비사업이 양질의 주거 단지 건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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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정부가 지역주택조합의 조합원 자격 요건을 일부 완화한다. 주택 공급난을 완화하고 지역주택조합의 정상적인 사업 추진을 지원하고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최근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지역주택조합의 조합원 충원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주택법 시행령」 및 동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지난 23일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
지역주택조합은 무주택자 또는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소유자들이 조합을 결성해 공동으로 토지를 매입하고 주택을 건설하는 방식이다. 일반 분양보다 저렴하게 주택을 마련할 수 있으나 사업 지연이나 무산으로 가입비를 날리거나 추가로 비용을 부담하는 등 피해 사례가 빈번했다.
현재는 지역주택조합의 설립 인가 신청일 기준으로 조합원 수가 주택 건설 예정 가구수의 50% 이상을 유지하도록 하고 있다. 가령 100가구를 지을 경우 조합원을 최소 50명 이상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뜻이다.
조합원이 되려면 `조합설립인가 신청일`을 기준으로 해당 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세대주여야 하며 세대원 모두 무주택자이거나 전용면적 85㎡ 이하 1주택 소유자여야 한다. 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 중 1명만 1주택 소유를 허용한다.
이처럼 엄격한 자격 요건으로 인해 자격 요건이 맞지 않는 조합원이 무자격자로 판단될 경우 조합 설립 자체가 무효 처리되기도 했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조합원 탈퇴나 자격 상실로 인한 결원 발생 시 충원 조건을 완화해 `조합설립인가 신청일`을 기준으로 하던 것을 `조합 가입 신청일`로 변경했다. 중간에 결원이 발생해도 좀더 쉽게 대체 조합원을 찾을 수 있게 한 것이다. 조합원을 충원하지 못하면 남은 조합원들에게 더 많은 분담금이 부과되거나 사업 지연으로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근무지 이전, 결혼 등 부득이한 사유로 세대주 자격을 잃더라도 다시 세대주 자격을 회복하면 조합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조합원이 상속, 유증, 혼인 등으로 전매제한 중인 주택을 추가로 취득한 경우 신규 취득 주택이 아닌 기존 주택을 처분해도 조합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예외를 인정했다. 지금은 상속 등으로 취득한 주택을 일정 기간 내에 처분하면 무주택으로 간주하지만, 전매제한이 걸렸을 때는 조합원 의사와 관계없이 처분이 불가능해 조합원 지위를 상실하는 문제가 있었다.
국토부는 앞으로 연구용역 등을 거쳐 조합원의 정보공개 청구 권한 강화, 분담금 징수ㆍ반납 규정 보완 등 지역주택조합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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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이천시가 안전한 부동산 중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공인중개사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천시는 지난 20일 관내 공인중개사들을 대상으로 `안전전세 길목지킴운동 함께해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떠오른 전세 사기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에 대한 공인중개사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전세 길목지킴 운동`에서 공인중개사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실천 과제는 총 8가지다. ▲계약 시 임차인 체크리스트 제공 ▲명확한 권리관계 안내 ▲임대인 필수 제공 목록 사무실 비치 ▲전세 계약 특약사항 명확히 하기 ▲계약 후 변동되는 권리관계 확인해 문자 안내 ▲공인중개사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중개 중요사항 설명 누락 방지 ▲임차인 전세 피해 공동 대응 ▲전세 피해 위험성 있는 물건 중개 안하기 등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8가지의 실천 과제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주택임대차 계도기간 종료에 따른 주의사항 안내 ▲부동산 실거래신고 ▲「공인중개사법」 개정 사항 및 중개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불법 행위 대응 방안 등을 교육했다. 끝으로는 `안전한 전세의 시작! 안전전세 지킴이와 함께!` 슬로건과 함께 실천 서약을 외치며 마무리 지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전세 길목지킴운동 함께해요` 캠페인을 통해 전세 거래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겠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이천시 안전전세 길목지킴운동`에는 관내 공인중개사사무소의 70%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시는 미참여 사무소 대상으로 캠페인을 확대 시행해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안전전세 길목지킴운동` 참여 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실천 과제 이행 여부 점검 ▲필요 시 지속적 교육 진행 ▲현장 방문 및 전화상담 지원 ▲교육자료 배포 등을 실시하며 안전전세 프로젝트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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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 등 임원의 해임에 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 제43조제4항에서는 `조합 임원은 도시정비법 제44조제2항에도 불구하고 조합원 10분의 1 이상의 요구로 소집된 총회에서 조합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 조합원 과반수의 동의를 받아 해임할 수 있다. 이 경우 요구자 대표로 선출된 자가 해임총회 소집 및 진행을 할 때는 조합장의 권한을 대행한다`고 규정하고 있고, 대부분 조합은 표준정관에 따라 `임원이 직무유기 및 태만 또는 관계법령 및 이 정관에 위반해 조합에 부당한 손실을 초래한 경우에는 해임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조합장의 해임에 해임 사유가 필요한지 여부가 문제됐으나, 「민법」상 위임계약은 원칙적으로 언제든지 해지가 가능하고, 조합장 해임은 조합이 조합장과의 위임계약을 해지하는 것에 해당하기 때문에 달리 해임 사유가 필요하지 않다고 보고 있는데, 대부분의 하급심과 대구지방법원(2014년 6월 19일 선고ㆍ2013가합7107 판결)에서는 "구 도시정비법 제23조제4항이 `제24조에도 불구하고`라는 문언을 추가하면서 해임 사유에 관해 아무런 제한을 두지 않은 것은, ▲종전에 정관으로 조합 임원의 해임 사유를 제한함으로써 조합 임원과 조합 사이의 신뢰관계 파탄으로 조합원 다수가 새로운 임원을 선출하기를 원하고 있음에도 조합 임원의 해임이 곤란한 사례도 있었던 폐단을 없애고자 정관으로 조합 임원의 해임 사유를 제한하지 못하도록 명문화한 것으로 보이는 점 ▲피고 임원들과 피고 조합 사이의 관계는 「민법」상 위임에 해당하는데 도시정비법에는 제23조4항의 해임 발의 사유에 관한 아무런 규정이 없고, 「민법」 제689조제1항에서는 당사자로 하여금 자유로이 위임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고, 다만 제2항에서는 부득이한 사유 없이 상대방의 불리한 시기에 위임계약을 해지한 때에는 그 손해를 배상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점 ▲위임관계에 있어서는 서로간의 신뢰관계가 무엇보다 중시돼야 할 것이므로, 만일 그 신뢰관계가 파탄돼 조합원 다수가 현 임원 대신 새로운 임원을 선출하기를 원할 경우에는 조합원총회에서 다수의 의사에 따라 언제든지 그 임원을 해임하고 다른 조합원을 임원으로 선임할 수 있게 함이 바람직해 보이는 점 등에 비춰 보면, 이 사건 피고 조합 정관에서 정한 해임 사유는 주의적 규정에 불과하다"고 판결한 바 있으므로, 조합장 등 임원의 해임에 해임 사유는 특별히 중요한 사항이 아닌 것으로 봄이 타당하다.
그러면 조합장이 해임된 경우 정관에서 해임된 임원의 재출마를 제한하는 규정이 없는 경우 새로운 조합장 선출절차에 재입후보(재출마)하는 것이 가능한지 여부가 문제된다.
이에 관해 하급심의 판결 중 서울중앙지방법원(2009년 12월 24일 선고ㆍ2009가합52736 판결)에서는 "원고는 이 사건 총회 중 후임 임원 선임에 관한 결의 부분은 피선거권 침해로 인해 무효라고 주장하나, 피고 조합 규약 제20조제3항은 임원이 해임되는 경우 즉시 새로운 임원을 선출해야 한다고 규정해 신속하게 신임 임원을 선출할 것을 요구하고 있고, 동일한 총회에서 기존의 임원을 해임하고 새로운 임원을 선출하는 결의를 제한하는 근거가 없으므로 이 사건 총회에서 임원 해임 및 후임 임원 선임을 동시에 실시한 것이 피고 조합의 규약에 반하는 것이라 할 수 없다. 또한 원고 등이 2009년 4월 17일 조합의 홈페이지 등에 조합 임원 후보 등록공고를 한 사실은 앞서 본 바와 같고, 피고 조합의 규약상 총회 결의로 해임된 임원이 다시 후임 임원 후보로 출마하는 것을 제한하는 규정이 없으므로 이 사건 임시총회에서 임원 해임과 선임의 안건이 함께 처리될 예정이라는 내용의 공고가 된 이상 해임 대상인 기존 임원들도 얼마든지 후임 임원 후보자로 등록하는 것이 가능했다고 할 것이어서 기존 임원 및 일반 조합원의 피선거권이 침해됐다는 원고의 위 주장도 이유 없다"라고 판결한 바 있다.
따라서 조합의 정관상 해임된 임원의 재출마를 제한하는 규정이 없는 이상 해임된 조합장(임원)이 후임 임원 선출에 재입후보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봄이 타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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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남이 청렴하고 안전한 건설공사현장을 만들기 위해 교육을 진행했다.
경남은 이달 24일 서부청사 중강당에서 하천 재해 예방사업ㆍ사방사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우수기 대비 안전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실무 중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사ㆍ용역 관계자의 청렴성과 건설현장의 안전성 강화와 우수기를 앞둔 현장 안전관리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에는 도내 하천 및 사방사업 감독공무원, 설계ㆍ시공ㆍ감리업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안전교육에서는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우수기 집중호우로 인한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현장별 안전관리 체계 강화 방안` 및 `유의사항`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특히 장마철 작업 구간 등 사고 취약지점 관련 핵심안전수칙 배포가 이뤄졌으며, 사전 점검 및 안전조치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청렴 교육에서는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등 실무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경남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렴하고 안전한 공공사업 수행을 위해 교육 및 현장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관계자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속적인 예찰, 신속한 현장 대응, 필요시에는 사전통제ㆍ대피 조치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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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산티아고 순례길’ 동서트레일이 2027년 완전 개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충남 태안군이 동서트레일의 시작점이자 상징으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으며 전국 숲길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은 지난해 9월 동서트레일 1~4구간이 개통된 곳으로, 최근인 6월 18일에는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산림청 주관 ‘2분기 동서트레일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남면 별주부센터에서 개최되는 등 동서트레일의 핵심 도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산림청이 주관하고 태안군을 비롯한 21개 시군구가 숲길관리청으로서 참여해 일구는 동서트레일은 태안 안면도의 소나무숲과 경북 울진 금강소나무숲을 잇는 총 연장 849km의 숲길이다. 한반도 동서를 연결하는 길로 총 55개 구간으로 조성되며 국비 43억 원과 지방비 561억 원 등 총 604억 원이 투입된다.
백패킹(야영)을 즐길 수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숲길로 지난 2022년부터 사업이 시작됐다. 이용자가 생태적·환경적·역사적·문화적 자원을 만끽하다 각 구간마다 위치한 마을에서 머물고 자고 쉬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계획됐다.
태안의 경우 △1구간(12km, 꽃지~백사장항) △2구간(15km, 백사장항~몽산포항) △3구간(13km, 몽산포항~태안읍 행정복지센터) △4구간(13km, 태안읍 행정복지센터~서산 팔봉산 주차장) 등 4개 구간이 지난해 9월 전국에서 세 번째로 개통되는 결실을 맺었다.
1구간은 꽃지해수욕장에서 시작해 태안해안국립공원의 해변길을 따라 걷는 구간으로 다양한 해수욕장과 천연기념물인 방포항 모감주나무 군락지를 지난다. 아울러, 2구간은 백사장항에서 ‘대하랑꽃게랑’ 다리를 건너 몽산포에 이르는 길로 염전과 솔모랫길, 별주부전 발상지 등 풍부한 문화자원을 만나볼 수 있다.
3구간의 경우 진산리 갯벌체험장을 비롯해 태안읍의 경이정, 목애정 등을 둘러볼 수 있으며, 마지막 4구간은 동학농민혁명기념관에서 태을암을 지나 백화산을 넘어 흥주사로 이어지는 길로 태안의 진산이자 1경인 백화산의 아름다움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길로 손꼽힌다.
특히 1구간의 경우 안면도 자연휴양림에서 꽃지해수욕장을 잇는 4km 구간 연장을 협의 중이며, 연장이 확정될 경우 1구간 시작점이 현 꽃지해수욕장에서 안면도 자연휴양림으로 변경됨에 따라 ‘숲길’을 잇는 동서트레일의 취지에 맞는 훌륭한 걷기길이 완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서트레일 태안구간은 올해 말까지 시범 운영되며, 태안군은 안내소 2개소(꽃지, 별주부센터)와 대피소 3개소(별주부센터, 흥주사 인근, 어은리) 조성·운영을 준비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는 등 동서트레일 태안구간이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동서트레일은 하루 15km 내외의 구간을 걸으며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탐방로”라며 “첫 시작점인 태안의 매력을 적극 알릴 수 있도록 시설 정비 및 환경 개선에 나서는 등 숲길관리청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사진방송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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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동네폐가촌 누드촬영회 7월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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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亮村、废宅村、裸体摄影会 Nude Filming Event in Ddaldongne Dunga Vill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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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8월 짜릿한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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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이 개과천선, 천지개벽, 환골탈태했어요. 글로벌아트플랫폼으로요. 여기를 통해서 우물에서 나오세요. 세계로 나가는 길 외에 다른 방도가 있나요?
"韩国摄影电视台改过自新,开天辟地,脱胎换骨。 全球艺术平台。 通过这里从井里出来。 除了走向世界的路,还有别的办法吗?
Korea Photo Broadcasting Corporation has released the Gaegwacheonseon, Cheonji Gaebyeok, and Hwalgol. With a global art platform. Get out of the well through here. Is there any other way besides the way out to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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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23일 장마철을 앞두고 지난해 인명피해가 발생한 서천군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올해 중점 관리하고 있는 서천군 피해지역에 동일한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마련했다.
이날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 등 점검반은 인명피해 발생지역인 서천군 비인면 율리와 우수관로 준설공사 현장인 성내리를 차례로 찾았다.
먼저,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 주택 매몰과 인명피해가 발생했던 현장에서는 복구공사 진행 상황과 주변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어 우수관로 준설공사 현장으로 이동해 배수로 토사 제거 상태와 시가지 침수 재발 방지대책을 꼼꼼히 살폈다.
도는 올해 재난피해 최소화를 위해 더욱 강화된 ‘충남 세이프존(SAFEZONE)’을 구축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1마을 1대피 훈련, 1마을 1대피소 운영(위험요소가 있는 대피소는 대체 지정), 취약계층과 안전파트너 매칭 등을 통해 마을단위 주민대피체계를 강화했다.
국지성 집중호우가 주말이나 야간에 집중될 경우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점을 감안해 ‘일몰 전 사전대피 원칙’을 적극 추진해 인명피해를 사전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이 뿐만 아니라 읍면동별 침수 예상지역의 배수구 이물질 제거, 재해예방·복구사업장 등 현장점검을 통해서 사전 대비를 철저히 이행해 왔다.
장마기간에는 피해예방을 위해 수시로 배수로와 우수관로에 대한 점검 및 정비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예측 가능한 재난이나 반복되는 사고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올해는 인명피해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도와 시군이 원팀이 되어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진방송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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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위원장 이창기·정재근)」는 6월 23일(월) 홍성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 범도민 공론화를 위한 ‘시군 순회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고 도민 의견 수렴 작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용록 홍성군수, 신영호 충청남도의회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덕배 홍성군의회 의장, 정재근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 공동위원장 등이 함께하였으며, 지역 리더 등 주민,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충남연구원 사회통합연구실 고승희 실장의 행정통합 추진현황 설명을 시작으로, 통합의 당위성, 기대효과,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한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하였다. 토크콘서트에는 정재근 민관협의체 위원장, 신영호 충남도의회 특별위원회 위원장, 배상목 홍성문화원장, 김승환 前 홍성군 경제문화농업국장이 참여하여 주제별로 각자의 생각과 견해를 밝혔다.
토크콘서트 이후에는 이날 설명회에 참여한 주민들과 양방향 소통을 위한 질의응답도 진행되었다.
정재근 민관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행정통합으로 탄생하게 될 대전충남특별시는 대전의 첨단 과학기술 역량과 충남의 산업 인프라를 결합해 대한민국 경제·과학의 중심지로 발돋움 할 것이다”라며, “어떠한 좋은 정책도 주민분들의 의견을 반영하지 못하는 정책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주민 설명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명운이 달린 해결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군 주민 설명회는 이번 홍성군을 시작으로 7월 8일(화)까지 충청남도 15개 모든 시군을 방문하여 개최될 예정이다. 민관협의체는 주민 설명회를 비롯해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통합의 필요성과 기대효과에 대해 가감없이 공유하고, 꾸준한 소통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사진방송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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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23일 천안에 있는 충남창업마루 나비에서 도내 스타트업과 해외 투자자 간 지속 가능한 교류·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미국 투자자 초청 충남 스타트업 투자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해외 투자자와의 만남을 통해 도내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투자 유치 및 세계시장 진출 확대를 지원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김태흠 지사와 미국 투자자, 투자 유치 발표기업, 국내 기업인, 관계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투자 상담, 스타트업 투자 발표, 교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투자자로 방호열 G6 글로벌 대표 등 미국 벤처캐피탈(VC)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기업별 투자 설명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투자 설명에 나선 8개 스타트업은 미국 진출을 희망하고 영어 발표가 가능한 65개 스타트업의 사업 참여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모집 공고와 1차 서면 평가, 2차 미국 투자자 화상 인터뷰 평가를 거쳐 선발했으며, 선발 기업들은 이날 기업별 주요 사업 내용과 성과, 성장 가능성 등을 발표했다.
발표는 농식품테크, 제조융합 분야로 나눠 4개 기업씩 진행했으며, 농식품테크 기업으로는 △한솔루트원 △슬로커 △세이브더팜즈 △로웨인이, 제조융합은 △티엠브이넷 △엔지노바 △이머티리얼랩 △베니라이트가 참가했다.
이들 기업은 전기차 충전기 냉각시스템, 항바이러스 솔루션 적용 스마트 축산시스템, 정밀 발효 로봇 전자혀, 유기성 폐기물 활용 자원화 플랫폼 등 기업별 차별화된 아이템을 선보였다.
아울러 이날 본행사에 앞서 오전에는 실질적인 투자 유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투자자와 기업이 일대일로 만나 사업을 소개하고 투자 유치 가능성을 타진하는 ‘투자 상담’도 실시했다.
도는 앞으로도 도내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투자 교류회와 같은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역량 있는 지역 기업들이 한 단계 더 도약하도록 힘쓸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올해 1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스탠퍼드와 버클리 교수들, 벤처 투자자들과 포럼을 하면서 실리콘밸리의 혁신에 대해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라면서 “도는 2028년까지 벤처펀드를 현재 5000억 원에서 1조 원 규모로 늘리고 2029년까지 창업 공간을 1600여 개로 확대해 유망기업을 적극 육성하는 등 베이밸리를 한국판 실리콘밸리 ‘벤처 천국’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기술은 하루아침에 탄생하지 않고 투자와 기다림 속에서 자란다”라며 “더 많은 기업이 세계시장에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가 스타트업과 투자자 모두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국사진방송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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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5-06-23 · 뉴스공유일 : 2025-06-24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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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3일 경기도 과천에 있는 우리화훼종묘 회의실에서 ‘해외전시업체유치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박람회 전시 콘텐츠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원예·치유 분야 전문 기업의 실질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해외전시업체유치단 위원, 조직위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회의에선 유치단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박람회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고 효율적인 참가 기관·업체 유치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해외전시업체유치단은 국내 대표 원예·화훼기업 임원과 전문가로 구성한 자문기구로,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해외 참가업체 유치 방향 설정, 협력 대상 기업 선정, 통관·검역 등 유치 실무 자문 등을 수행한다.
유치단은 앞으로 박람회 참가 가능성이 높은 해외 기업 명단을 정비하고 국가별 특성을 고려한 유치 세부 계획 수립, 실질적 협의 창구 마련 등 실무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조직위는 이번 회의 내용과 2차 자문회의 등을 통해 수렴할 의견·자문을 검토해 분야별 단계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오진기 조직위 사무총장은 “이번 자문회의는 박람회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유치 전략을 마련해 해외 전시업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내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한 달간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도와 태안군이 공동 개최하며, 40개국 182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사진방송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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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공개는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대부분 조회수를 숨기려합니다. 저희 사이트도 그랬고요.
지난 6월2일(정확하게는 6월5일) 글로벌 아트 플랫폼 한국사진방송 론칭하자마자 갑자기 조회수가 뻥튀기를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폭발이란 단어가 맞을 것 같네요.
이유는 모릅니다.
이 사이트 오픈하고 아직 손 봐야 될 때가 너무 많아 매일 고치느라 머리에 쥐가 나고 있는데...
구글과 야후 아마존 등과 뉴스제휴 맺어야 되고 콘솔 제휴하여 세계화에 더 깊숙이 들어가야 되는데 너무 바빠 손도 못되고 있습니다. 근데 조회수가 무지하게 올라가 조금 전에 박정현 기자의 “장마철 생강 관리...”(현재 가장 많이 본 뉴스1위 랭크) 보고 있자니 거의 1분마다 조회수가 10~20회 이상 막 바뀌더군요. 보고 있는 동안에 6만으로 바뀌고 있더군요. 허~~
또 김가중 기자의 칭기스가 7만 넘었고 박기자 장마철 생강이 6만인데 1위입니다. 칭기스는 지난 6월17일 올렸고, 생강은 하룻만에 5만회를 넘어섰습니다.
어쨌든 조회수 투명하게 공개하였으니 많은 애용 바랍니다.
**************
한국사진방송이 개과천선, 천지개벽, 환골탈태했어요. 글로벌아트플랫폼으로요. 여기를 통해서 우물에서 나오세요. 세계로 나가는 길 외에 다른 방도가 있나요?
"韩国摄影电视台改过自新,开天辟地,脱胎换骨。 全球艺术平台。 通过这里从井里出来。 除了走向世界的路,还有别的办法吗?
Korea Photo Broadcasting Corporation has released the Gaegwacheonseon, Cheonji Gaebyeok, and Hwalgol. With a global art platform. Get out of the well through here. Is there any other way besides the way out to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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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010-7688-3650 kimgajoong@naver.com 金嘉中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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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国人裸体模特拍摄会的点击率在200万次中>>>300万次,
From 2 million views of the foreign nude model shooting event >>>3 million views,
* 제공: 외국인모델 대표 세르게이
외국인 누드모델 촬영회 현재 시간 인스타 조회수가 한 달도 안 되서 200만뷰에서>>>300만 뷰 넘었습니다 1000만(천만)까지 갈것 같아요 전세계적으로 누드 퍼포먼스를 인스타에서 생방송한게 유일무일해서 폭발적인 같아요 링크 공유 해간건만 1만회가 넘었습니다
엄청난 반응 입니다
https://www.instagram.com/reel/C-fEnhGpsbC/?igsh=azUzbWRpZjdhNDlk
* 외국인누드모델 대표 세르게이 님이 서성광 김가중 누드촬영회 현장에서 핸폰으로 촬영해 올린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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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5일(토) 달동네 폐가촌 누드촬영회에선 더욱 화끈하게 물벼락 페인트 폭탄을 퍼부어 보려고 벼르고 있습니다. 외에 폐가촌의 골목을 배경으로 기상천외한 누드 촬영도 해보려고요.
달동네폐가촌 누드촬영회 7월5일
https://koreaarttv.com/detail.php?number=101584&thread=14
月亮村、废宅村、裸体摄影会 Nude Filming Event in Ddaldongne Dunga Village
조회수 공개, 7만회가 넘었어요.
https://koreaarttv.com/detail.php?number=101603&thread=12r01
公开点击率 View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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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5-06-24 · 뉴스공유일 : 2025-06-24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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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출신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의 국내 첫 개인전 <우연(Hasard)>이 지난 6월 20일 저녁 케이리즈갤러리(대표 리즈 김)에서 열린 개막식 행사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행사에는 많은 미술 애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작가의 첫 한국 개인전을 축하했다.
이날 개막식에서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직접 관객들을 맞이하며 작품의 배경과 철학을 설명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준 마법 같은 순간"이라며, "제 작품을 통해 관객 각자가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는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 前 런던 소더비 인스티튜트 학)교수가 전시개막 축사를 전했으며,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시청각담당관 및 문화과 관계자가 참석하여 전시의 개막을 축하하였다. 또한 송일준 전 광주MBC사장,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Elody), 이탈리아 방송인이자 사업가인 테오(Teo) 등 여러 프랑스 및 한국의 각계각층의 주요인사들이 참석하였다. 다양한 국적의 관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들에게도 한국의 맛을 알리고 있는 복순도가에서 협찬한 막걸리로 전시의 개막을 축하하는 축배를 함께 하였다.
이번 전시는 'HASARD(우연)'이라는 작가의 핵심 철학 아래, 계획되지 않은 순간들이 만들어내는 의도되지 않은 아름다움을 조명한다. 폴라로이드의 젤라틴 막을 수작업으로 옮기는 ‘에멀젼 리프트’ 기법으로 완성된 ‘Addiction(중독)’ 시리즈는 예측 불가능함 속에서 피어나는 독특한 미학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카메라 결함으로 인한 ‘다중 노출’ 사고가 오히려 새로운 의미를 창조해 낸 ‘Dérive, Souvenirs de Roscoff’ (어느 산책, 로스코프의 기억들) 시리즈와, 모로코의 비현실적인 풍경 속을 떠다니는 베르베르 직물을 통해 전통과 기억, 움직임의 관계를 탐구한 ‘Suspension’(부유) 시리즈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많은 참석자들은 서울의 사라져가는 동네를 기록한 ‘Bogwang-dong, Chronologie d'un effacement’(보광동, 사라짐의 기록) 시리즈 앞에서 오랜 시간 머무르며. 프랑스와는 다른, 빠르게 변화하는 한국의 도시 풍경에 대한 작가의 깊은 시선과 망각에 저항하려는 기록의지가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는 평이다.
전시작품중 Le Cadre(Frame)은 높게 설치된 빈 액자 안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점프하는 순간을 촬영한 기존 작가의 작품으로, 실제 전시형태는 전시장 내에 설치된 액자에서 관람객들이 점프하는 장면을 촬영한 후 기존 작품들과 함께 설치된 스마트디스플레이 블루캔버스(Bluecanvas)로 바로 송출하는 방식의 설치미술로 시도되어 참석자들이 직접 참여하며 전시의 일부가 되었다.
잔느 듀브레송은 세계적인 명성의 ‘고블랭(Gobelins)’에서 사진과 모션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2018년 울산 아트 레지던시를 시작으로 한국과 깊은 인연을 맺어왔다. 현재는 한국 콘텐츠를 프랑스에 소개하는 'KFTV'를 운영하는 등, 예술을 통해 양국 문화 교류에 기여하고 있다.
케이리즈갤러리 리즈 김 대표는 "오프닝 행사를 통해 작가의 작품 세계와 한국에 대한 진정한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전시가 관객들에게 일상 속 우연의 가치를 되새기고, 사진이라는 매체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성공적으로 막을 올린 잔느 듀브레송의 개인전 HASARD는 7월 19일까지 케이리즈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정보)
HASARD (우연) - Voluntary Accident
잔느 듀브레송 (Jeanne Dubresson) 개인전
2025년 6월 19일 (목) – 2025년 7월 19일 (토)
케이리즈갤러리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84길 10, B1
전시문의 : 02.517.6835 / gallerykliz@gmail.com
www.klizgallery.com
(사진제공 : 케이리즈갤러리)
참여형 설치작품 Le Cadre (Frame)
행사 진행중인 잔느 듀브레송 작가와 케이리즈갤러리 리즈 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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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대표 왕소영)은 6월 23일(월) ‘서울특별시 민간국제문화교류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앙카라(튀르키예) 자매도시간 장애인 국제문화교류 공연’을 위해 출국했다.
아트위캔 공연단은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이하여 튀르키예 첫 일정으로 오는 6월25일(수) 오전 앙카라 한국공원 참배와 TBB 리타이 코눅에비 호텔(TBB Litai Konukevi Hotel)에서 6·25 전쟁 참전용사들을 모시고 한국과 튀르키예 민요 연주를 시작으로, 저녁에는 주튀르키예한국문화원에서 두 번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6월 29일(일) 저녁 7시에는 이스탄불 보아지치 문화예술 센터(Boğaziçi Kültür Sanat Merkezi)에서 K-POP으로 꾸미는 열정적인 무대로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서울시와 앙카라시가 1997년 친선우호협정을 맺은 이래 28주년을 맞아 양 도시 간의 지속적인 문화교류와 우호 증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다. 특히 올해는 6·25전쟁 75주년으로, 튀르키예가 한국전쟁 당시 2만 1천여 명의 군인을 파병하며 양국의 깊은 인연을 맺은 역사적 의미가 더해진다.
앙카라 공연에는 클라리넷 연주자 김주현, 아트위캔 펠리체보체 남성중창단, 그리고 팝밴드 그랑그랑이 참여해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이스탄불 보아지치 문화예술 센터(Boğaziçi Kültür Sanat Merkezi) 에서는 팝밴드 그랑그랑과 비장애 뮤지션 브이엣이 콜라보 공연으로 K-POP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을 사랑하는 현지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아트위캔 국제교류 공연단을 이끄는 왕소영 대표는 “올해는 한-튀르키예 우호관계와 6·25전쟁 75주년이라는 역사적 의미가 더해진 만큼, 예술을 통한 장애인 국제문화교류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고 싶다”며 “장애예술인들이 세계 무대에서 역량을 펼치고, 국제사회와의 협력과 연대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교류 공연에는 아트위캔의 팝밴드 그랑그랑(보컬 임세훈, 보컬&키보드 엄지연, 키보드 임유진, 드럼 박호진, 전호성, 일렉기타 이민성, 색소폰 이예슬), 펠리체보체 남성중창단(테너 진연호, 김연수, 바리톤 박민규, 황선우), 클라리넷 김주현, 그리고 비장애 K-POP 뮤지션 브이엣이 이스탄불에서 합류하고 아트위캔 지도교수인 이진영(테너), 김한국(프로듀서)가 동행한다.
아트위캔은 그동안 세계 14개국과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뉴욕, LA, 캐나다 등의 음악단체와 MOU를 맺는 등 국제적으로 활동역역을 넓혀가고 있다. 앞으로도 세계 각국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장애예술인의 성장과 도전을 응원하고, 다양성과 공존의 가치를 예술로 실현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문의: (사)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 사무국 (02-717-4336)
www.artweca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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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우리 곁에는 배고픔에 잠든 아이들이 있고, 끼니를 걱정하며 하루를 버티는 어르신들이 있습니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이사장 심정은)은 최근 결식 예방 지원 ‘쌀랄라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결식 위기에 놓인 아동과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총 20톤의 쌀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쌀랄라' 지원은 약 2,000여 명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달할 수 있는 분량으로, 재단은 지난 20년간 지속적으로 이 같은 결식 예방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국내 결식 우려 아동은 약 28만 명에 달한다. 초등학생 5명 중 1명은 끼니를 거른 경험이 있으며, 특히 저소득 가정의 경우 그 비율은 더 높다. 또한 OECD 국가 중 우리나라의 노인 상대 빈곤율은 최상위 수준으로, 고령층의 경제적 어려움은 곧 식생활 불안과 건강 악화, 사회적 고립으로 이어지고 있다.
초등학교 3학년 김○윤 학생은 “배가 고프면 공부도 잘 안 되고 마음이 불안해져요. 쌀이 오면 집에서 밥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라며 마음을 전했다. 짧은 말 속에는 결식 아동들이 마주한 현실과, 한 끼 식사가 주는 안정감이 고스란히 스며 있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이 전개하는 ‘쌀랄라 프로젝트’는 단순한 쌀 지원을 넘어, 누군가의 하루를 지탱하는 최소한의 힘이자 ‘삶을 이어가는 기본’을 지키기 위한 나눔이다.
심정은 이사장은 “결식 예방 사업을 20년 넘게 이어오며 가장 많이 들은 말은 ‘쌀이 오면 살 것 같다’는 말이었습니다.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일을, 가장 꾸준히 해나가는 것이 우리 재단의 역할이라 믿습니다”라고 말했다.
재단 후원사업부 담당자는 “쌀랄라 프로젝트에 대한 감사의 목소리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쌀을 지원받은 아이들은 학교에서 다시 활기를 되찾고, 어르신들은 식사 걱정 없이 하루를 견디며 마음의 안정을 얻고 계십니다. 이처럼 지속적인 나눔이 ‘빈 밥상’을 줄이고, 사회적 안전망을 견고히 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2025년 여름, 조용히 도착한 20톤의 쌀은 소리 없이 누군가의 밥상에 놓여 오늘을 살아갈 힘이 되고 있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은 2006년부터 국내뿐 아니라 해외 결식아동을 위한 지원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굶주림을 마주한 아이들과 어르신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어온 이 나눔의 손길이 멈추지 않을 때, 우리는 비로소 누구도 끼니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사회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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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피알
많은 식품 브랜드가 대규모 디지털 광고로 사이트 유입을 확보하지만, 실제 구매 전환율은 낮아 마케팅 효율성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다. 제품 페이지 방문자가 늘어도 ‘실제 사용자 후기’와 ‘감성적 경험’ 부재로 광고 유입 후 사이트 이탈이 심화되고 있다.
통합마케팅 전문기업 크레이지피알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리얼후기 숏폼 전략’ 캠페인을 론칭했다. 이 캠페인은 실제 소비자 체험단의 솔직한 사용 후기를 1분 내외 숏폼 영상으로 제작해 인스타그램 릴스와 유튜브 쇼츠에 동시에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크레이지피알의 내부 분석에 따르면 숏폼 영상 조회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제품 이해도가 평균 35% 상승하며, 체험단 후기 콘텐츠가 소비자의 신뢰를 구축해 광고 유입 후 전환율이 기존 캠페인 대비 25% 이상 증가했다.
크레이지피알은 웹사이트 유입만으로는 판매를 담보할 수 없으며, 소비자가 공감하는 리얼 후기와 감성적 숏폼 콘텐츠가 결합될 때 비로소 구매로 이어지는 흐름이 완성된다면서 이번 ‘리얼후기 숏폼 전략’ 캠페인은 식품 브랜드의 매출 부진을 타파하는 효과적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크레이지피알 소개
크레이지피알은 통합 마케팅 대행사로, 현대백화점을 포함해 200여 업종별 메이저 광고주의 마케팅을 수행한 경험에 기반을 둔 데이터 분석으로 업종과 아이템에 최적화된 기업 맞춤형 마케팅 큐레이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창의력과 탁월한 기획력을 기반으로 고객사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며,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을 통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razyp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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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이 개과천선, 천지개벽, 환골탈태했어요. 글로벌아트플랫폼으로요. 여기를 통해서 우물에서 나오세요. 세계로 나가는 길 외에 다른 방도가 있나요?
"韩国摄影电视台改过自新,开天辟地,脱胎换骨。 全球艺术平台。 通过这里从井里出来。 除了走向世界的路,还有别的办法吗?
Korea Photo Broadcasting Corporation has released the Gaegwacheonseon, Cheonji Gaebyeok, and Hwalgol. With a global art platform. Get out of the well through here. Is there any other way besides the way out to the world?
# 全球艺术平台 Global Art Platform #한국사진방송 #k-arts #韩国艺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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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裸艺术 (Hánguó luǒ yìshù) #Korean Nude Art
2025.06.02. launching
华晚餐。
문의: 010-7688-3650 kimgajoong@naver.com 金嘉中 엿보기
https://koreaarttv.com/homepage.php?minihome_id=1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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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4일 서울 가락도매시장 중앙청과 회의실에서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대추형 방울토마토 신품종에 대한 시장성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도 농업기술원이 자체 육성한 ‘티와이마이티’와 ‘티와이마시토’ 품종의 품질을 검증하고, 도매시장 유통인을 대상으로 시장 진입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티와이마이티 품종은 평균 과중 15g의 적색 대추형 방울토마토로 열과에 강하고 당도가 높으며, 절간이 짧아 재배 안정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중도저항성과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TYLCV)에 강한 저항성을 지닌 복합내병성 품종으로, 10a당 상품 수량은 약 3651kg, 당도는 평균 8.3브릭스이다.
티와이마시토는 평균 과중 16g의 중과형으로, 수량성과 당도가 뛰어나며 TYLCV, 시들음병, 잎곰팡이병 등에 강한 복합내병성을 보유하고 있다.
반촉성 재배에 적합하고 저온기에 이상줄기 발생이 적어 생육 안정성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두 품종을 인공교배해 연말부터 재배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안정호 과채연구소 토마토팀장은 “소비자 수요에 부합하는 고품질 토마토 신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도매시장 유통 평가를 통해 현장 중심의 품종 보급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고당도·내병성·다수확 등의 특성을 갖춘 우수 품종을 지속 육성해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진방송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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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대전 유성구 베지래빗804 파머스마켓에서 ‘충남 우수 가공상품 판매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우수 농가공상품의 홍보와 판매 촉진을 위한 자리로,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접점을 확대하고 유통 채널 다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획전에는 천안, 아산, 논산, 당진, 청양 등 6개 시군 7개 경영체가 참여해 총 16개 가공상품을 선보인다.
주요 판매 품목은 통생딸기잼, 배생강청, 블루베리잼, 쌀조정, 딸기스파클링와인, 두렁콩서리태분말, 참기름·들기름 등이며, 각 제품에 대한 시식과 현장 판매를 함께 진행한다.
소비자의 구매 부담을 줄이고 제품 체험 기회를 넓히기 위해 3000원 할인쿠폰(1000매)도 지급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소비자 평가지표(맛, 디자인, 가격, 판매량 등)를 기반으로 현장 입점평가를 실시해 향후 로컬푸드 매장 등 중소 유통 채널 진입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가공상품은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원료로 화학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아 고품질·안전성이 뛰어난 것이 강점”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판로를 다변화하기 위한 다양한 기획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사진방송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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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충남노동권익센터, 충남이동노동자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여름철 이동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혹서기 이동노동자 1만 개 생수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여름은 북태평양 고기압과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강한 무더위가 예상된다.
이에 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혹서기 옥외에서 장시간 근무하는 배달, 택배, 대리, 퀵서비스 등 이동노동자에게 생수를 제공해 여름철 노동환경에 대한 안전보건 인식을 개선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충남노동권익센터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기증받은 생수 1만 개를 충남이동노동자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지역사회에 무료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한다.
무료로 제공하는 생수는 충청남도 이동노동자 쉼터 5개소 등에 7월부터 비치할 예정이며, 이동노동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바깥에서 일하는 시간이 긴 만큼 노동자 스스로 물을 자주 마시고 휴식 시간을 갖는 등 혹서기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에 주의해야 한다”라면서 “도는 땀 흘려 일하는 노동자가 안전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노동자 인식 개선, 노동환경 개선 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사진방송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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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의 발전을 위해 오랜 시간 묵묵히 힘써 온 태안군 공직자들이 후배들의 따뜻한 박수 속에 정든 공직을 떠난다.
군은 조한각 지방서기관을 비롯해 이만록 지방행정사무관, 방명식 지방시설주사, 이재배 지방시설주사, 전용성 지방세무주사, 서민호 지방행정주사, 김찬호 지방행정주사, 이기찰 지방농업주사, 송일춘 지방농업주사, 손충환 지방운전주사보, 조봉환 청원경찰 등 11명이 2025년 6월 30일자로 정년퇴임한다고 밝혔다.
조한각 지방서기관은 1989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관광진흥과장·문화관광체육과장·신속민원처리과장·안면읍장·태안읍장 등을 거쳐 행정안전국장 및 행정안전실장을 역임하는 등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풍부한 행정지식과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직원과 주민들을 살뜰히 챙기며 두터운 신망을 쌓아왔다.
1988년부터 36년간 지역발전에 힘쓴 이만록 지방행정사무관도 재무과 과표팀장·경리팀장·세정팀장을 거쳐 민원봉사과장으로 근무하면서 행정 최일선에서 군민에 대한 참 봉사 실천에 앞장서왔다.
이외에도, 방명식 지방시설주사는 31년간 공직에 몸담으며 도시재생팀장·체육시설팀장·특사경지원팀장 등을 맡아 지역 발전에 기여해 동료 및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1997년 임용된 이재배 지방시설주사는 토지관리팀장·공간정보팀장·지적팀장을 맡아 군민 중심의 토지행정에 힘썼다.
전용성 지방세무주사는 안면읍·고남면 부읍장과 자원시설팀장 등을 맡아 두터운 신망을 쌓아왔고, 서민호 지방행정주사는 33년간 읍면과 보건의료원·해양수산과 등 군민 최일선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발로 뛰며 주민들을 살뜰히 챙겼다.
김찬호 지방행정주사도 이원면·고남면·남면에서 부면장을 맡아 34년간 봉사에 나서왔으며, 이기찰 지방농업주사의 경우 농정과와 소원면 등에서 35년간 근무하며 지역 농업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이밖에, 89년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해 남면·이원면 부면장과 원예특작팀장을 맡아온 송일춘 지방농업주사, 남면·태안읍·환경산림과 등 일선에서 군민들과 호흡해온 손충환 지방운전주사보, 행정지원과·민원봉사과·도시교통과 등에서 36년간 근무한 조봉환 청원경찰도 이날 퇴임을 맞이했다.
짧게는 27년부터 길게는 36년에 이르기까지 오랜 시간 태안의 발전을 위해 힘쓴 이들 공직자들은 폭 넓은 지식과 경험으로 태안의 성장을 이끌며 동료 직원들의 귀감이 돼 왔으며, 이제 정들었던 공직 생활을 떠나 새로운 인생 2막을 맞이하게 됐다.
퇴직자들은 “공직에 몸담는 동안 옆에서 큰 힘이 돼 준 동료들과 가족들, 선·후배 공직자들과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그동안 맺어온 인연의 끈을 소중히 생각하고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태안군의 발전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진방송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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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裸艺术 (Hánguó luǒ yìshù) #Korean Nude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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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협력해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2025 ‘꽃과 함께하는 생명이야기’ 사업을 운영한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현대사회의 급속한 변화와 경쟁 속에서 학생들은 학업, 관계, 진로 등에 대한 스트레스와 자존감 저하를 겪고 있다.
이에 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마음 건강을 회복하고 삶의 질을 높이며 미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사회정서적 치유와 회복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이 사업을 기획했다. 사업은 ‘학교로 찾아가는 사회정서교육’과 ‘교육감이 함께하는 등굣길 생명존중 캠페인’으로 운영된다.
사업의 핵심인 학교로 찾아가는 사회정서교육 ‘오늘은 화(花)요일’은 꽃 교감 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그 가치를 내면화하는 학생 참여 수업이다.
‘오늘은 화(花)요일’은 6월부터 9월까지 진행하며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중학교, 고등학교 희망 학급 총 46개교 200학급(초 78개, 중 74개, 고 48개) 4,708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선정된 학급 교실로 강사가 직접 방문해 연속 2차시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수업 내용은 꽃 교감 활동을 기반으로 한 사회정서교육 활동에 집중한다. 수업에서 학생들은 꽃다발 만들기,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꽃리스 만들기, 테라리움 꾸미기, 꽃꽂이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를 소중히 하는 마음 갖기’를 배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꽃이라는 생명체를 돌보는 과정을 통해 생명 감수성을 기르고, 자신과 타인의 마음 건강을 살피며 생명존중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꽃과 함께하는 생명이야기’의 일환으로 교육감과 함께하는 생명존중 캠페인 ‘화담소담(花談所談)’도 운영된다.
‘화담소담’은 꽃(花) 교감 활동을 통해 생명에 대한 감수성을 이야기(談)하고 생명의 소(所)중함을 함께 알리는(談) 생명존중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6월 24일 오전 8시 20분부터 9시 20분까지 서울우솔초등학교에서 열린다. 캠페인에서 정근식 교육감과 홍문표 aT 사장을 비롯해 교육청 및 aT 관계자들이 등굣길 학생들에게 해바라기를 전달하며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꽃과 함께하는 생명이야기’ 사업을 통해 사회정서교육을 활성화하고 서울 학생들의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생명존중 캠페인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이와 더불어 학생과 교육 공동체의 심리·정서 회복을 위한 다양한 마음 건강 지킴이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마음 건강 위기 학생 집중 지원을 위한 11개 교육지원청 위기지원단 운영, 학교 정신 건강 전문의 제도를 도입한 ‘마음건강학교’ 시범 운영, 지역 기반의 체계적인 마음 건강 돌봄을 위한 ‘학생 마음건강전문가 학교방문사업’ 인프라 구축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학생 마음건강전문가 학교방문사업’의 권역별 거점 병원을 확대하고 있으며 심리·정서적 고위험군 및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을 위한 심리 정서 치유 센터인 ‘가칭푸른마음센터’도 추진 중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학생들이 꽃을 통해 생명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과 타인의 삶을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기를 바란다”며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 기반 사회정서교육이 서울 학생들의 심리 회복과 정서적 성장을 촉진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에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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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지난 23일 오후 2시 교육청 회의실에서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와 농협부산본부(본부장 이수철)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아침밥 먹기 운동 및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김 교육감은 “오늘 협약이 지속적인 실천으로 이어져 우리 학생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지닌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우리 교육청도 협약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추진 ▲부산지역 체육 유망주 지원 및 농협 쌀 소비 ▲그 밖에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농협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24일 부산시교육청 중앙현관에서 ‘행복미(米)밥차’를 운영해 교육청 직원 600여명에게 영양밥샌드와 쌀음료를 나눠주는 행사를 펼쳤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아침밥 먹기 습관은 미래세대인 청소년의 균형있는 성장에 기여한다”며 “밥심은 체력과 학습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고 이수철 부산본부장은 “부산청소년들이 농민이 정성껏 가꾸어 수확한 쌀로 지은 아침밥을 먹고 쌀 중심의 건강한 식습관을 길러 학생들의 학업증진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부산농협은 청소년들의 아침밥 먹기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농협경제지주와 농협중앙회 부산본부는 지난 5월, 부산교육청 걷기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교 중 15개교를 선정해 아침식사용 떡과 쌀 가공품을 제공했으며 부산교육청에서 추천한 스포츠 꿈나무 20명을 대상으로 균형미(米) 8kg을 매달 정기후원 하고 있다.
ⓒ 에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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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이 24일 오전 서초구 서울우솔초등학교에서 ‘꽃(花)과 함께하는 생명존중 캠페인’에 참석해 등굣길 학생들에게 해바라기 꽃과 ‘너는 우리의 희망이야’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 에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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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위원장 박영환)에 따르면 지난 6월 12일, 서울시는 ‘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이하 성문화센터) 운영 매뉴얼 제작 TF 회의 결과’를 공지하며 ‘포괄적 성교육’과 ‘섹슈얼리티’ 용어를 성문화센터에서 사용하지 않도록 했다. 서울시는 대체할 용어로 ‘연애’는 ‘이성교제’, ‘포궁’은 ‘자궁’, ‘성소수자’는 ‘사회적소수자 및 약자’를 제시했다. 이는 성평등 교육과 포괄적 성교육을 도입하려는 흐름에 전면으로 역행하는 것이라는 전교조의 평가다.
또한 포괄적 성교육은 아동청소년의 권리 보장을 위해 유네스코(UNESCO)가 발표한 국제적 성교육가이드라인이다. 2030년까지 전 세계의 모든 국가들이 공교육 성교육의 기준으로 다룰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OECD 대부분의 국가가 이미 포괄적 성교육을 법률로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현재까지도 포괄적 성교육의 도입은커녕 국가 차원의 성교육 표준 가이드라인마저 부재한 채로, 각급 학교의 재량에 성교육을 맡기고 있는 실정이다.
전교조는 “포괄적 성교육, 섹슈얼리티, 성소수자의 권리, 성적 다양성을 반영한 성평등 용어를 가르치는 일은 아동청소년의 권리를 보장하고 성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필수적”이라면서 “연간 15시간밖에 안 되는 성교육 시간에 이와 같은 내용들을 배우지 못 한다면 아동청소년들은 건강하고 안전한 섹슈얼리티를 누릴 수 있게 하는 최소한의 정보와 기술을 배울 수 없게 될 것이고 실제로 학교에 존재하는 다양한 소수자의 존엄과 권리가 배제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한 “서울시의 이번 성문화센터 운영 매뉴얼은 단순히 성교육을 진행할 때 사용을 지양하거나 변경해야 할 용어를 검열하고 금지하는 것을 넘어서서 아동청소년의 성평등과 권리를 저해한다는 점에서 매우 위험한 시도”라고 규정하고 “서울시의 청소년정책 담당자는 한 언론 인터뷰에서 ‘다수를 대상으로 교육을 하면서 소수의 인권을 포괄해서 교육하기는 어렵다’라는 시대착오적이고 황당한 답변을 내놓았다”고 상기시켰다.
이어 “늘봄학교에 ‘리박스쿨’이라는 극우적 교육위장단체가 침투한 것이 알려지며 전 국민에게 충격을 준 일이 바로 지난 달”이라며 “‘다수’를 운운하는 서울시의 비겁하고 반성 없는 태도는 성차별과 혐오를 퍼뜨리며 교육 현장에 침투하는 극우 세력과 조직적 악성 민원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라고 에돌렸다.
전교조는 지난 5월 시민사회단체, 정당들과 공동주최로 ‘포괄적 성교육 법제화 토론회’를 개최하며 포괄적 성교육의 법제화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전교조는 “포괄적 성교육은 이제는 선택이 아닌 인권의 문제”라며 “윤석열 퇴진 광장에서 인권과 성평등의 목소리가 크게 터져 나온 것과 함께 우리 사회의 교육자, 양육자, 청소년 모두가 권리로서 보장받을 수 있는 포괄적 성교육 도입을 원하고 있다”고 덧붙이고 “서울시는 일부 극우 세력의 의견과 민원에 휘둘려 포괄적 성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성문화센터와 교육자들을 옥죄려는 시도를 멈춰라”라고 강조하고 “서울시는 지금이라도 포괄적 성교육 도입을 위해 힘쓰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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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0일 경기도 수원 영통구 소재 산의초등학교에서 푸른나무재단(청소년폭력예방재단)과 함께 ‘사이버폭력예방 등굣길 캠페인’과 ‘학교로 찾아가는 사이버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교생 1천310명을 대상으로 등굣길에 진행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서 ‘사이버학교폭력 예방하자! 산의초, 약속해요!’ 등의 구호를 외치며 비폭력 문화를 확산시켰고 이후 학교 정규수업 1~4교시에 5학년 234명을 대상으로 신도시 내 ‘친사회적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적 접근을 통해 건강한 지역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학교로 찾아가는 사이버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경기주택도시공사 안상태 경영기획본부장은 “24년 4월 푸른나무재단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2년간 총 200학급, 약 5천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억 5천만원을 푸른나무재단에 지원했다”고 전했다.
총 19시간의 전문 온·오프라인 양성교육 이수를 완료하고 보조강사로 참여한 GH 임직원 이상협 부장은 “‘푸코의 목소리가 보여’ 차시에 아이들이 직접 피해자를 위한 위로의 메시지를 작성하며 예방, 대처법에 대해 명확히 말해주고 ‘너의 잘못이 아니야.’라며 공감해 주는 모습을 보며 교육이 잘 전달되어 아이들이 마음을 나눌 수 있다는 점에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푸른나무재단 최선희 사무총장은 “GH의 지원으로 경기지역 예방교육 출강률이 실제로 2배 가까이 늘어났다”면서 GH와 함께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푸른나무재단은 전국 최대 규모의 푸른코끼리 학교폭력·사이버폭력예방 공모전 작품을 내달 13일 까지 모집하고 있으며 ‘학교폭력·사이버폭력을 예방하는 메시지와 함께 이겨내고 극복한 경험담’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례를 공유해 예방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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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 회장 강주호)에 따르면 7년여 준비기간을 거쳐 올해 전면 도입된 고교학점제가 여전히 여건 불비로 교사 부담과 현장 혼란만 가중시키며 폐지 요구에 직면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교총은 전면 시행 넉 달째인 고교학점제의 학교 현장 실태 파악을 위해 12일~17일 전국 고교 교사 1,033명을 설문조사하고 그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고교학점제의 학교 정착 정도를 묻는 물음에 대해 ‘여러 여건이 불비됐으나 교원들의 희생으로 겨우 유지하고 있다’는 응답이 54.9%로 가장 많았다. 이어 ‘폐지를 검토해야 할 정도로 유지하기가 어렵다’는 답변이 31.9%에 달했다. ‘시행착오를 겪고 있으나 비교적 정착되고 있다’는 10.5%, ‘안정적으로 정착됐다’는 응답은 단 1.5%에 불과했다.
한국교총은 “결국 고교 교원의 87%는 고교학점제가 학교 정착은커녕 여건 불비로 시행이 어려운 지경임을 토로하는 현실”이라며 “획기적인 여건 개선을 조속히 추진하고, 이를 이행하지 못할 시 고교학점제 전면 재검토 및 폐지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실제로 이번 설문조사 결과, 학교 현장의 적나라한 고교학점제 여건 불비 상황이 드러났다. 먼저 학생의 과목선택권 확대와 관련해 선생님은 몇 개 과목을 담당하느냐는 물음에 열 명 중 네 명의 교사가 ‘3개 이상’이라고 응답했다. 다과목 지도 문제가 현실로 드러난 결과다. 담당 과목이 3개라는 응답이 29.5%, 4개는 5.9%, 5개 이상은 1.7%로 나타났다.
담당 과목이 늘면 어떤 부담이 가장 크냐는 질문에는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등 학생부 기재 부담’을 1순위로 꼽았다. 이어 ‘수업 준비 및 업무 부담’, ‘시험문제 출제 부담’ 순으로 응답했다.
학생 과목선택권 확대 방안 중 하나인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과 지역 온라인학교 운영도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규 수업시간 내 운영이 어려워 실질적 활용이 어렵다’(50.7%), ‘물리적 이동의 어려움이나 교내 디지털 인프라 문제가 크다’(19.5%), ‘학생들의 수요가 별로 없다’(10.5%) 등 부정 응답이 높았다. 반면 ‘다과목 개설의 대안으로 기능하고 있다’는 답변은 16.7%에 그쳤다.
한국교총은 “교사 확충 없이 학생의 과목선택권 확대만 추진하면 학교 혼란, 교사 부담 가중을 넘어 학생 교육의 질을 담보할 수 없다”고 짚고 “고교학점제의 성패는 다양한 교과를 가르칠 정규 교사 확충에 달려 있다”고 촉구했다.
교사들의 원성을 사고 있는 최소성취수준 보장 지도, 사실상 미이수 없는 미이수제에 대해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미이수제를 도입했지만 사실상 미이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을 강제하는 방식에 대한 우려, 부작용에 대해 교사들은 ‘보충지도 대상 학생의 낮은 참여도와 부정적인 참여 태도’를 가장 많이 지적했다. 이어 ‘방과후, 방학중 보충지도에 대한 교사 업무 과중’, ‘수행평가의 비중을 인위적으로 높이는 등 기본점수 최대 부여를 통한 형식적 운영’순으로 나타났다.
최소성취수준 보장 지도 시 발생하고 있거나 예상되는 문제상황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최소성취수준 확보보다는 미이수 해결을 위한 형식적 조치에 가까운 상황’과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가 거의 없고 참여를 독려해도 동의를 받기 어려운 상황’을 주요하게 꼽았다.
과목별 출결 방식으로 변경돼 1학년 교실의 혼란이 극심했던 문제도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학교에서 출결 처리 방식이 정착됐느냐는 물음에 ‘정착된 편이다’(38.2%), ‘완전히 정착됐다’(2.0%)는 응답은 40.2%에 그쳤다. 반면 ‘정착되지 않은 편이다’라는 응답은 34.4%, ‘전혀 정착되지 않았다’는 응답도 21.7%에 달했다.
출결 처리 개선 방안에 대해서는 ‘전자출결(e-출석부) 시스템 도입 등 교사의 부담이 덜한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교과 담당교사와 담임교사 모두에게 출결 수정과 마감 권한이 부여돼야 한다’, ‘출결 사항에 대한 가독성 및 편의성 개선 등 나이스 체계를 세밀하게 개선해야 한다’ 순으로 응답이 많았다.
고교학점제가 도입 목적에 따라 정상 운영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가장 필요한가를 묻는 문항에는 ‘최소성취수준 보장 제도 전면 재검토’를 1순위로 꼽았다. 다음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부담 완화’, ‘다과목 개설을 위한 대폭적인 교원 증원’, ‘출결 처리 NEIS 개선 등 제반 시스템 대폭 보완’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고교학점제와 대입제도의 연계와 관련한 교사들의 인식도 확인할 수 있었다. 절대평가 방식의 성취평가제 확대에 대해서는 ‘고교학점제 취지를 살리려면 적극 확대해야 한다’는 긍정 응답이 20.5%에 그쳤다. 반면 ‘고교서열화 심화, 대입에서의 내신 무력화 등 부작용이 명확히 예상되므로 확대해서는 안 된다’(47.7%)는 부정 응답이 훨씬 높았다. ‘성취평가가 적용되는 과목들의 평가 결과를 교육당국이 모니터링 해 확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성적 부풀리기 현상 등)’는 신중 입장도 25.7%나 됐다.
2028 수능이 통합형으로 변경되면서 국어, 수학, 탐구영역의 선택과목이 모두 폐지된 것에 대해서는 ‘선택과목 폐지로 수능에 배제된 과목들의 정상적 수업이 어려워졌기에 반대한다’(59.9%)는 의견이 과반으로 가장 많았다. ‘수능 선택과목은 학점제에서 학생의 다양한 과목 선택을 저해하기에 통합형 변경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28.4%에 그쳤다.
대입 전형별(수시/정시/논술) 모집시기를 3학년 2학기 말로 동일하게 조정하는 것에 대해서는 ‘11월 말~12월 초에 모든 전형을 동시 모집하는 것은 입시지도에 대한 시간 여력 상 불가능하기에 반대한다’(41.9%)는 응답보다 ‘3학년 2학기의 정상 운영 및 확정된 성적으로 모든 전형을 진행할 수 있어 찬성한다’(49.8%)는 의견이 더 높았다.
강주호 회장은 “준비되지 않은 고교학점제는 교사 부담을 가중시키고 학생에게까지 피해를 초래한다”며 “교육부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서 나타난 여건 불비 실태와 관련해 특단의 지원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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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고양시가 시민과 함께 고양시의 20년 후 청사진을 그려나갈 전망이다.
고양시는 지난 20일 시민과 함께 수립하는 도시기본계획 `2040년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40년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은 지난 5월에 공개 모집된 시민 대표로, 시는 다양한 연령ㆍ지역을 고려해 일반시민 86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총 5개 분과(교통ㆍ도시ㆍ문화복지관광ㆍ민생안전ㆍ환경생태)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이동환 시장 인사말 ▲시민계획단 위촉장 수여 ▲기념 촬영 ▲이재수 강원대학교 교수의 `도시기본계획의 이해` 강연 ▲고양시 도시기본계획 수립 현황 설명 등이 진행됐다.
이후 교통ㆍ도시 등 총 5개 분과별로 시민이 생각하는 고양시 미래상을 도출하기 위한 토의도 이어졌다.
고양시 도시기본계획은 ▲효율적ㆍ합리적 자원 활용을 통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방안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 가능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바람직한 미래상 ▲고양시가 공간적으로 발전해야 할 구조적 틀 등을 제시한다.
시는 이런 계획 수립에 시민계획단이 참여함으로써 시정의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의 미래상은 행정 중심의 일방적인 계획 수립이 아닌 시민의 능동적인 참여가 있어야 비로소 그려진다"며 "시가 역동적인 도시로 변화될 수 있도록 참여한 시민 모두 적극적인 자세로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민계획단 회의는 이번 1차 회의를 포함해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는 세 차례의 시민계획단 활동 이후 2040년을 목표로 하는 도시기본계획의 미래상과 미래 비전을 도출한 뒤 주민공청회, 시의회 의견 청취, 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 행정 절차 등을 거쳐 올해 내로 경기도에 승인을 요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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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 등과 의료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집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달 23일 열린 발대식에는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 송정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 안성근 성남시 공공의료정책관 등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퇴원 환자가 가정에서도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이동 보조기기 설치, 낙상 방지용품 제공, 도배ㆍ장판 교체 등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며, 대상 가구는 분당서울대병원이 발굴한다.
GH는 이달 말 성남시 대상 가구를 시작으로 올해 안에 도내 총 7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GH는 지난해 `지역사회 연계형 의료복지 사회공헌 공모사업`에서 성남시-분당서울대학교병원 컨소시엄을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올해부터 집으로 프로젝트, 응급 의료비 지원 등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GH와 지자체, 대학병원이 협력해 추진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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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을 활용해 5년간 도내 건설업 불공정거래업체(페이퍼컴퍼니) 149곳을 적발했다고 이달 24일 밝혔다.
빅데이터 분석시스템(경기 데이터분석포털)은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한 행정 위반 건수, 국토교통부가 제공하는 위반의심 업체 자료, 공사 수주내역(매출 변동), 건설공사대장 통보 여부 등을 분석해 불공정거래업체로 의심되는 업체를 우선 선정하는 방식이다. 도내 건설업체가 약 2만 곳에 달해 전체를 조사하기엔 한계가 있어, 위반 가능성이 높은 업체를 우선 선별해 실태조사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한 조치다.
이 시스템은 종합건설업체 137곳을 대상으로 한 시범조사를 시작으로, 이후 전문건설업체를 포함해 지난해까지 5년간 559곳을 우선 현장점검 대상으로 선별했다. 도는 이 가운데 실제 불공정거래업체 149곳을 적발해 등록말소 등 행정처분을 진행했다.
도는 조사 결과를 `시ㆍ군 종합평가` 도정 주요 시책지표에 반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ㆍ군이 지역 내 건설업체 관리에 적극 나서고 부실 건설업체에는 재정비 기회를 제공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도는 중복단속을 방지하고 기존 점검업체의 조사 유예가 가능하도록 시스템 기능을 높이고 건설업 상시 분석시스템 고도화 및 안정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형 건설업 빅데이터 분석모델의 정밀화와 분석시스템 활용은 건설산업 환경의 건실화 및 발전 방향 제시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며 "그간 현장조사에서 축적된 정보를 분석모델 고도화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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