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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본지에서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비장애학생, 학부모가 차별이 없는 공정한 교육을 받게 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전국 17개 시·도교육감들과의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한다. 여덟번째 순서로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과의 인터뷰를 싣는다-편집자 주.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에듀뉴스] 신경호 교육감은 먼저 “교육은 단순히 지식을 습득게 하는 것을 넘어 더 따뜻하고, 더 포근하며, 더 인간적인 사회를 만드는 원초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런 의미에서 강원교육을 함께하는 도내 모든 학생이 장애와 비장애를 구별하지 않고, 하나의 친구이자 동료, 나아가 강원교육 가족이라고 몸소 느끼는 것이 우리 교육이 추구하는 인간상의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강원교육 가족이 각자 가지고 있는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저와 우리 강원특별자치도 교직원들이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원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특수학교 설립에 대한 진행상황에 대해 “현재 특수학교 설립은 계획돼 있지 않다”면서도 “다만 내년도에 설립될 강원특수교육원이 춘천, 원주, 강릉을 거점으로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진로직업교육, 가족지원, 문화예술교육, 안전체험교육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하고 “추후 춘천과 원주의 특수교육대상학생 수 증가 추이를 보고 특수학교 신설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장애 학부모와 비장애 학부모의 견해차이를 좁히기 위한 복안에 대한 질문에 “장애 학부모에게는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장애에 대한 정보 제공, 자존감 회복, 비장애 형제자매의 정서 함양 등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이고 “비장애 학부모들을 위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학교별 특성에 맞게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학부모 회의나 총회, 학부모 동아리를 활성화해 장애 학부모와 비장애 학부모 간의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면서 “또한 속초청해학교(수제청 만들기, 커피 드립백 만들기)와 태백라온학교(장애인식개선교육, 유니버셜디자인 체험하기, 커피 드립백 만들기)를 통해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 운영을 통하여 장애 학부모와 비장애 학부모 간의 견해차이를 극복하고, 서로 소통과 화합이 될 수 있는 강원교육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추후 강원특수교육원이 설립되면 교육 수요자 중심의 다양하고 현장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제공으로 학부모들의 견해 차이, 인식 차이, 편견 등을 더욱 없애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11-10 · 뉴스공유일 : 2025-11-10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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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송파구 신천동 진주아파트(신천진주ㆍ이하 잠실진주) 재건축사업이 관리처분계획 변경을 마무리했다. 송파구는 잠실진주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반성용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 및 제78조에 따라 지난달(10월) 28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이를 그달 30일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송파구 올림픽로33길 26(신천동) 일대 11만2558.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0.69%, 용적률 299.89%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3개동 267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3㎡ 400가구 ▲59A㎡ 305가구 ▲59B㎡ 41가구 ▲59C㎡ 195가구 ▲74A㎡ 30가구 ▲74B㎡ 28가구 ▲74C㎡ 54가구 ▲84A㎡ 455가구 ▲84B㎡ 21가구 ▲84C㎡ 140가구 ▲84D㎡ 384가구 ▲84E㎡ 33가구 ▲104A㎡ 49가구 ▲104B㎡ 57가구 ▲104C㎡ 61가구 ▲104D㎡ 58가구 ▲118A㎡ 27가구 ▲118B㎡ 32가구 ▲118C㎡ 47가구 ▲129A㎡ 30가구 ▲129B㎡ 62가구 ▲129C㎡ 34가구 ▲157A㎡ 49가구 ▲157B㎡ 82가구 ▲125D.H㎡ 2가구 ▲135P.H㎡ 2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잠실역, 잠실나루역과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이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교육시설로는 잠실초등학교, 잠현초등학교, 잠실중학교, 방이중학교, 잠실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백화점, 롯데타워, 방이동 먹자골목, 올림픽공원, 아산병원 등이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잠실진주는 2015년 7월 조합설립인가, 2017년 9월 사업시행인가, 20​18년 10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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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11월 둘째 주에는 전국 12개 단지 총 8583가구(일반분양 4398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최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에는 전국 12개 단지 총 8583가구가 분양을 개시한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래미안트리니원` ▲경기 평택시 장안동 `브레인시티비스타동원`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 `도룡자이라피크`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본보기 집은 ▲안양시 안양동 `안양자이헤리티온` ▲용인시 양지면 `용인푸르지오원클러스터파크` ▲세종시 합강동 `엘리프세종` 등 8곳이 오픈 예정이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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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와 지난달(10월) 20~22일 진행한 `빈집활용 건축디자인 공모전`에서 5개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이달 10일 밝혔다. 공모전에는 신진 건축가 17개팀, 대학생 27개팀이 참여해 44개 작품을 출품했으며, 시는 1ㆍ2차 심사를 거쳐 빈집을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은 마을의 중심에서 사람을 모으고 등대처럼 빛을 비추는 공간으로 마을 도서관을 디자인한 강북구 미아동 `Beacon Library`가 수상했다. 낮에는 열린 정원과 투명한 공간으로 주민에게 개방되고, 밤에는 사선 지붕 아래 퍼지는 따뜻한 빛으로 골목과 주변을 은은하게 비추는 등대처럼 작동하도록 디자인했다. 최우수상은 강북구 `미아동 그루터기 도서관`, 우수상은 금천구 `독산동 도시 속 작은 지붕`, 종로구의 `옥인동 레지던시`, `옥인동 담장안뜰`이 받았다. 시상식은 이달 14일 SH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대상 1팀에 500만 원을 비롯해 5개 수상팀에 총 1100만 원 상금이 수여된다. 이달 17~21일 5일간 SH 지하 1층 공간에서 전시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수상작 중 실현 가능한 디자인을 2026년 서울시ㆍSH 빈집 활용 프로젝트에 반영하고 자치구와 협력해 실제 빈집정비사업으로 이어지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신진 건축가들의 디자인과 공공 지원을 통한 빈집 문제 해결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공모전도 지속해 실시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대학생과 건축가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빈집 활용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과 건축적 가치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빈집이 새롭게 변신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공모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정책에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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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부산광역시가 경사지 재개발사업에 새로운 형태의 주거 모델 도입을 추진한다. 시는 10일 오후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세계적 건축그룹 오엠에이(OMA)와 함께 `도시의 경사, 주거 해법을 세우다 - 부산형 경사지 주거혁신모델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경사지 등 재개발사업 부산형 주거 모델 개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의 지형적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주거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건축가, 도시계획가, 공무원 등 관련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엠에이는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글로벌 건축사사무소로, 도시와 건축의 통합적 접근으로 세계 주요 도시의 혁신적 주거ㆍ문화 프로젝트를 선도해 왔다. 설명회에서 크리스 반 두인 오엠에이 대표가 부산형 경사지 주거 모델 디자인을 직접 발표한다. 영주2구역(가칭)ㆍ안창마을구역(가칭) 등 경사지 재개발 대상지를 중심으로, 테라스ㆍ빌라ㆍ연립ㆍ타워형 등 다양한 주거 유형을 조합한 입체적 설계 개념을 통해 부산의 독특한 지형을 활용한 지속 가능하고 공동체 중심의 주거 디자인 방향을 제안한다. 발표 후에는 질의응답도 진행된다. 동시통역으로 국내외 전문가 간 활발한 의견 교류가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건축ㆍ도시 전문가와 함께 `경사지라는 도시의 제약을 혁신의 기회로 바꾸는 부산형 주거 모델` 비전을 제시하고, 향후 도시정비사업과 주거 정책 전반에 새로운 방향성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부산이 가진 독특한 지형을 도시의 한계가 아닌 새로운 삶의 방식으로 전환하려는 시도"라며 "세계적 건축가와의 협력을 통해 부산형 경사지 주거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주거 혁신을 추진하고 개발 위주의 고층 주거에서 벗어나 도시 경관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이라고 전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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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 서남부를 대표하는 3기 신도시 안산장산 신도시(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가 첫 삽을 떴다. 경기도는 이달 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 안산도시공사와 함께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 착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는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2020년 5월 지구지정된 사업지구다. 안산시 상록구 장상동ㆍ장하동ㆍ수암동ㆍ부곡동ㆍ양상동 일원 220만 ㎡를 대상으로 2028년까지 약 1만4000가구를 공급한다. 안산시 기존 주택 29만 가구의 약 5%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이 가운데 1만 가구는 `9ㆍ7 부동산 대책`에 따른 착공 물량 목표에 포함돼 있다. 앞서 정부는 9ㆍ7 부동산 대책을 통해 2030년까지 수도권에 약 135만 가구의 주택을 신규 착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수암봉, 안산천 등이 인접한 자연ㆍ지리적 이점을 반영해 지구 면적의 36%(78만 ㎡)를 공원ㆍ녹지를 조성하고, 기존 제조산업 중심인 안산시가 첨단 고부가산업으로 전환을 위해 15만 ㎡ 규모의 자족시설 부지도 확보해 쾌적한 정주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곳은 향후 신안산선 장하역이 신설이 예정돼 있어 기존의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수인로(국도42호선)와 함께 사통팔달 교통체계가 완성돼 안산 동북부권의 새로운 생활거점으로 성장이 예상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는 서민 주거 안정과 안산장상 신도시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앞장서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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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ㆍ이하 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LH 개혁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청취하기 위한 `국민과 함께 만드는 새로운 LH`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공모전은 LH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국민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내가 살고 싶은 공공주택`, `지역 발전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LH 역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LH' 3개 분야로 진행된다. 3개 분야와 관련해 LH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아이디어가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달 10일부터 30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한다. 국토부와 LH, 국토연구원 누리집 등에 게시된 안내문을 확인한 뒤 양식에 맞춰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실행 가능성, 구체성, 효과성 기준에 따라 심사하며, LH 개혁과 실질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난 8월 발족된LH 개혁위원회 위원들이 심사 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국토부 장관상ㆍ포상 1000만 원)을 포함한 총 4점을 선정해 총 2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현재 추진 중인 LH 개혁 방안 마련 시 적극 활용될 예정이며, 이번 LH 개혁 방안에 활용되지 않더라도 향후 LHㆍ국토부의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LH 개혁방안을 마련해 나가는 과정에 국민의 목소리를 담아갈 수 있는 좋은 계기인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며 "국민의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바람직한 LH를 만들어가는 큰 변화의 단초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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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명보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6일 명보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현철ㆍ이하 조합)은 범죄 예방 대책 및 이주 관리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3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부산 동래구 충렬대로86번길 62(온천동) 일원 273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5층에서 지상 2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22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44가구 ▲76㎡ 88가구 ▲84㎡ 88가구 등이다. 한편, 이곳은 부산 지하철 3호선과 4호선 미남역을 도보권에 둔 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미남초, 금광초, 내성중, 부산중앙고, 부산교대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금강시장과 병원, 은행 등이 위치해 있어 양호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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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이달 8일 일원에코센터에서 열린 `2025년 새마을가족 한마음 수련대회`에 참석했다. `2025년 새마을가족 한마음수련대회`는 서울 강남구 새마을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ㆍ이동호 운영위원장ㆍ김형대 의원ㆍ윤석민 의원ㆍ안지연 의원ㆍ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새마을 협의회와 부녀회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그간의 활동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모두의 화합과 소통을 상징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강남구의회는 앞으로도 강남 가족 모두의 행복한 미래를 열기 위해 구민과 함께 뛰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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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안산시 현대1차(이하 안산현대1차) 재건축사업이 중요 파트너 선정 도전에 다시 나섰다. 이달 7일 안산현대1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창현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7일 오전 10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2월) 8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30억 원을 입찰마감 3일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하고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하고, 관련 서류를 입찰마감 시한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안산 상록구 성포로 31(성포동) 일원 2만2046.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6.53%, 용적률 299.62%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7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ㆍ수인분당선 중앙역이 이용 가능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성포초, 경일초, 안산중앙초, 중앙중, 경수중, 성포고, 경안공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안산시청, 안산소방서, 고잔119안전센터, 성포예술공원, 성포예술광장, 안산중앙공원, 노적봉 등이 인접해 행정ㆍ안전시설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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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이 8일 오전 서울 강서구 마곡안전체험관에서 열린 ‘2025 함께 실천 안전체험 한마당’에 참석해 환영사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높여 안전한 서울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11-08 · 뉴스공유일 : 2025-11-08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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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위원장 박영환)은 8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가 듣지 않으면 교육부 앞에서 말하겠다 △국회가 움직이지 않으면 국회 앞에서 말하겠다 △시·도교육청이 책임을 미루면 시·도교육청 앞에서 말하겠다 △현장을 외면하는 그 어떤 권력에도 우리는 굴복하지 않겠다 △고교학점제 폐지할 때까지 △교사 정원 감축 멈출 때까지 △학교 악성민원 방지법 제정할 때까지 △교사 정치기본권 보장할 때까지 △공공성 없는 유보통합 중단할 때까지 등을 요구하며 ‘11.8 전국교사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교육당국에 경고했다. 전교조는 먼저 “우리는 오늘, 무너져 가는 교실을 그냥 두지 않겠다며 이 자리에 섰다”고 서두를 열고 “교육을 안다면서 교육을 망가뜨리는 정책들, 현장의 절규를 들으면서도 한 번도 멈추지 않은 교육부, 책임을 나눠 가져야 할 시·도교육청의 무기력함을 더는 참을 수 없기 때문”이라면서 “우리가 여기 모인 이유는 단 하나! ‘이제는 멈춰라. 고치지 말고 바로잡아라. 학교를 살리는 교육개혁 쟁취! 우리가 하겠다.’이 말 한마디를 분명히 남기기 위해서”라고 강조했다. 고교학점제에 대해서 전교조는 “‘학생 맞춤형 교육’이라는 말로 포장됐지만 지금 학교가 마주한 건 맞춤형이 아니라 ‘학생 책임 전가형’ 교육”이라고 규정하고 “8년을 준비했다는 제도에서 왜 3월부터 출결 대란이 벌어졌는가”라고 반문하고 “왜 지침이 열댓 번이나 바뀌었는가”라고 에돌려 비난했다. 이어 “왜 작은 학교는 개설하지도 못할 과목을 안내하고, 대도시 중심의 교육과정만 살아남는가”라며 “이것은 준비 부족이 아니라 설계 실패”하고 판정하고 “최근 ‘진로와 학업 스트레스가 너무 크다’라는 말을 남기고 우리 곁을 떠난 아이들이 있다”면서 “그 아이들에게 우리는 무엇이라 말할 것인가”라고 물음표를 날렸다. 또한 “선택이라는 이름의 부담, 경쟁을 전제로 한 ‘자율’, 과목을 고르지 못하는 것을 학생 탓으로 돌리는 구조, 이것이 지금의 고교학점제”라며 “빈 껍데기만 남은 제도는 미화한다고 살아나지 않으며 폐지만이 답”이라고 밝혔다. 교사 정원 감축에 대해서는 “교육부는 ‘학생 수가 줄었으니 교사도 줄여야 한다’라고 한다”고 설명하면서도 “그러나 우리는 현장에서 본다”면서 “한쪽에서는 폐교가 늘어나고 있고 다른 쪽에서는 과밀학급으로 힘들어하고 있으며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서는 더 촘촘한 수업이 필요하다”고 충고했다. 이어 “다문화 학생은 계속 늘고, 정서·행동위기 학생은 각 학교가 감당하지 못할 만큼 많아졌다”고 전하고 “그럼에도 내년도 신규 임용을 13.9%나 줄이겠다는 것은 ‘공교육을 포기하겠다’라는 말과 다르지 않다”면서 “이미 결원 8천여 명도 채우지 못하고, 정원 외 한시적 기간제 교사를 채용하는 학교가 얼마나 많은데, 또 줄이겠다는 것인가”라고 에돌렸다. 또한 “이제는 학생 수가 아니라 학급 수로, 실제 수업이 이뤄지는 단위로 교사를 배치해야 한다”며 “소규모 학교 필수정원제, 학급당 학생수 상한제, 이것이 교사들이 반복해서 말해 온 현장의 해법이며 교사를 줄이면서 공교육 정상화를 말하는 것은 눈 가리고 아웅”이라고 비난했다. 악성민원과 교권보호에 대해서는 “교육당국은 학교를 무너뜨리는 악성민원을 막을 실질적인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밝히고 “서이초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웠는가”라면서 “교실을 지키지 못하면 교사도, 아이도 버티지 못한다는 것을 온 나라가 보았다”고 전했다. 또한 “그런데도 여전히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 보복성 민원, ‘지도했다’는 이유만으로 교사를 조사대상에 세우는 일을 멈추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제는 해결해야 하며 교육부와 교육청은 책임지고 제 역할을 해야 한다”며 “더 이상 교사 혼자 악성민원을 감당하도록 해선 안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악성민원에 대해 교육청의 고발을 의무화하라”며 “교권보호위원회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사위원 비율을 높이고, 교권보호위원회 조치사항 이행을 의무화하라”고 요구하고 “악성민원의 규정을 신설하고 과태료 부과 근거를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정서적 아동학대의 적용에서 교육활동의 정당한 지도를 침해하지 않도록 하고 무고성·보복성 신고자에 대해 무고죄가 실질적으로 작동하도록 하라”면서 “교육부와 교육청은 악성민원 엄정 대응 계획을 세우고 이것을 법률로 근거화하라”고 덧붙이고 “그래야 교사가 다시 수업으로 돌아갈 수 있으며 이것은 교사만을 위한 일이 아니라, 학생의 수업권을 살리는 일”이라고 부연했다. 교사의 정치기본권에 대해서는 “정책은 정치이고, 교육정책은 더더욱 정치”라며 “그런데 그 교육정책의 가장 큰 당사자인 교사가 정치에서 배제돼 있다”고 분석하고 “정당 가입 못 하고, 정치 후원 못 하고, 선거 출마는 꿈도 못 꾸는 나라에서 ‘교육 자치는 현장에서’라는 말은 허울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제노동기구(ILO)는 이미 여러 차례 한국 정부에 교원·공무원의 정치적 권리 보장을 권고했다”고 상기시키고 “세계의 많은 나라에서 교사는 시민으로 살고 있는데, 왜 한국의 교사만 입을 닫고 살아야 하는가”라고 반문하고 “학교 밖에서는 교사도 시민이며 정치적 표현의 자유, 정당 가입, 정치후원금, 피선거권은 교사에게도 있어야 한다”면서 “그래야 교육정책이 교사 없는 탁상행정이 되는 일을 멈출 수 있다”고 주장했다. 유보통합에 대해서는 “지금 정부가 말하는 유보통합은 통합이 아니며 국공립과 민간은 그대로 둔 채, 이름만 바꾸는 것”이라고 에돌리고 “우리나라 국공립 비율은 30%도 안 되고, OECD 평균은 70% 안팎이며 이 격차를 줄여야 하는데, 공공 인프라 확충 없이 통합부터 하겠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러면 무엇이 굳어지는가”라면서 “민간 중심 구조가 더 굳어지며 교사 양성 체계의 불평등, 자격 남발, 민간 기관의 불투명한 운영이 그대로 유지된다”고 전하고 “통합의 출발점은 ‘유아학교 체계 확립’과 ‘공공성 확대’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공공의 그릇을 먼저 키워놓고, 3~5세 교육과 0~2세 보육의 발달적 차이를 존중하는 틀을 만든 뒤에야 통합을 말할 수 있다”며 “그 역순은 현장을 또다시 갈라놓을 뿐”이라고 규정했다. 전교조는 끝으로 “이 5가지 요구는 따로 떨어진 의제가 아니며 고교학점제를 폐지하라, 교사 정원을 줄이지 말라, 악성민원을 막을 법을 만들라, 교사 정치기본권을 보장하라, 공공성 없는 유보통합을 멈추라”며 “이 다섯 가지는 모두 ‘교육을 교육답게 하자’는 한 줄기로 모인다”고 밝혔다. 또한 “교실이 흔들릴 때마다 정부는 새로운 이름을 붙여왔다”면서 “미래교육이다, 디지털이다, 통합이 그것이며 그러나 정작 교실을 살리는 조건, 충분한 교사·안전한 법·공공의 체계는 한 번도 제대로 만들지 않았다”고 밝히고 “그래서 오늘 우리가 나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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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비무장지대(DMZ)에서 도내 학생들과 세계 학생들이 함께 평화를 배우는 ‘DMZ 글로벌 평화 교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UN 글로벌 아카데미’ 운영학교 학생들과 UN 참전국 학생들이 함께 DMZ를 탐방하며 평화와 상생의 의미를 배우는 현장형 국제 교류 협력 활동으로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올해 도내 50여 학교 학생들과 UN 참전국 학교 학생들이 온라인 공동수업, 전적지 탐방, 평화·공존 프로젝트 등 국제 교류 활동을 하는 ‘UN 글로벌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전쟁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고 세계평화를 위한 글로벌 시민으로 양성하고 있다. 앞서 10월 18일 파주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시작된 첫 탐방에서는 파주 지역 학생과 이탈리아·튀르키예 학생들이 ▲임진각 ▲제3땅굴 ▲도라전망대 ▲DMZ 숲 등을 탐방했다. 이달 4일과 5일에는 도교육청이 직접 행사를 주관했다. 보평초 외 9개 초·중·고교 학생 185명과 미군 캠프 험프리스 4개교 학생 59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임진각 평화 곤돌라 ▲캠프 그리브스 전시관 ▲오두산 통일전망대 등을 방문해 국제 감수성과 평화 의식을 함께 키웠다. 또한 오는 13일에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20일과 21일은 시흥교육지원청 주관으로 남부와 서남부권 학교 학생들과 튀르키예·덴마크 학생들을 대상으로 DMZ 탐방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올해 DMZ 탐방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지리·역사적 특징을 활용한 프로그램(G-하모니)와 전통·문화를 융합한 프로그램(G-컬쳐)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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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서울지부에 따르면 최근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등 극우 단체가 평화의 소녀상에 대한 모욕과 테러를 지속하고 있으며 그 행위가 학생들의 학습권과 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학교 앞 혐오 시위로까지 번지고 있다. 전교조 서울지부는 7일 오후 1시 정부서울청사 본관 앞에서 ‘평화의 소녀상 공격하는 극우단체 강력 규탄 및 정부·국회 단호한 조치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등 극우 단체가 평화의 소녀상에 대한 모욕과 테러를 지속하고 있으며 학교 앞 혐오 시위로까지 번지고있다”고 밝혔다. 홍순희 전교조 서울지부장은 “소녀상이 있는 학교의 학생들이 일부 극우단체 때문에 불안하다”면서 “일부 극우단체가 소녀상이 있는 학교 앞에까지 몰려와 평화의 소녀상을 모욕하는 행위를 하겠다고 선포했다”고 설명하고 “지난주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경찰이 잘 막아주었다”고 전했다. 이어 “오랜만에 나라다운 모습을 볼 수 있어 기뻤다”면서도 “그러나 여전히 불안감은 해소되지 않고 있으며 언제 어느 때 극우 혐오 세력이 출몰할지 두려움에 떨고 있어야한다”고 주장하고 “국가적으로 안전장치가 없다는 것에 분노스럽다”고 에돌려 정부를 비판했다. 또한 “평화의 소녀상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고, 성폭력과 전쟁 범죄의 비극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는 약속”이라며 “또한 인권 침해의 역사를 다시는 반복하지 않겠다는 반성의 약속”이라고 단언하고 “그래서 소녀상은 미국, 독일, 일본, 중국, 필리핀, 호주, 홍콩, 캐나다 등에 설치돼있으며 지금도 소녀상을 세우는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나라도 지역사회에서 지역주민, 시민단체가 소녀상을 세웠으며 지금도 진행중인곳이 있다”고 재차 강조하고 “학교에서도 아픈 역사를 배우며 학생들과 소녀상을 세우며 역사 바로 알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그런 학교를 타킷으로 공격하는 단체가 있다니 개탄스럽다”고 비난했다. 아울러 “소녀상을 테러하는 단체는 도대체 어느 나라 사람이냐”고 반문하고 “소녀상 테러 단체는 우리의 아픈 역사의 피해자를 ‘위안부는 매춘부였다’는 망언을 퍼뜨리고 있다”면서 “소녀상으로 전쟁의 피해를 알리는 존재 자체를 무시하는 친일파나 가능한 발언”이라고 규정하고 “이것은 표현의 자유가 아니며 역사를 왜곡하는 범죄행위”라고 강조했다. 여기에 “그들의 행위는 전쟁 피해자의 명예를 짓밟고 우리나라의 역사를 왜곡하는 반인권적·반역사적 폭력행위”라고 비난수위를 높이고 “더욱이 이들은 사전 신고도 없이 학교 앞에서 불시 집회를 벌이겠다고 예고하며 수능을 앞둔 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으며 학생을 지켜야 할 학교 앞이, 혐오와 역사 왜곡의 현장이 됐다”고 전하고 정부와 국회, 경찰이 지금 당장 단호히 나설 것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홍 전교조 서울지부장은 “지금 국회는 학교 앞 혐오시위 금지를 위한 법을 만드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역사를 부정하고 피해자를 모욕하는 행위를 금지할 수 있는 위안부 피해자 명예훼손 처벌법이 필요하며 혐오와 차별 역사를 왜곡하는 행위는 더 이상 용납되지 않는다는 것을 온 국민에게 보여주어야한다”고 역설했다. 장은하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평화나비 네트워크 전국대표는 “2014년 평화나비네트워크는 학생들의 힘과 모금으로 대학생 평화비를 이화여자대학교 앞에 세웠다”고 서두를 열고 “그 비석에는 ‘잊지 않겠다’는 다짐과 변화를 함께 만들겠다는 대학생의 의지가 새겨져 있다”면서도 “유감스럽게도 대학생평화비도 극우단체의 테러챌린지 대상이 된 적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10월29일 학교앞 소녀상이 타겟됐을 때 학생들이 느꼈을 충격에 깊이 공감하고 연대한다”며 “평화의 소녀상은 이 땅의 학생들과 시민이 직접 세우고 지켜온 ‘기억의 학교’”라고 규정하고 “평화의 소녀상에서 학생들은 역사를 배우고,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며,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다짐한다”고 밝혔다. 또한 “평화의 소녀상의 옆자리는 한 세대의 고통을 넘어, 모든 세대가 평화와 존엄을 배우는 공간”이라면서 “따라서 소녀상은 지금의 우리 사회가 어떤 가치 위에 서 있는지를 묻는 거울이며 평화비 테러와 혐오집회는 동상 훼손으로 끝나지 않고 우리 사회가 쌓아온 인권의 가치를 무너뜨릴 것”이라고 우려했다. 장 대표는 “정부, 국회, 경찰께 호소한다”며 “이 땅의 평화와 정의를 함께 지켜주며 단호한 조치를 취해달라”고 요구하고 “저들은 몇년째 매주 수요일 수요집회 장소를 방해하며 혐오를 불려왔으며 그 거리의 혐오가 이제는 학교를 향하려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들의 역사왜곡과 피해자를 향한 모욕과 혐오는 사회의 양심과 학생들의 연대 앞에서 설 자리가 없어야한다”면서 “진실을 두려워하는 자들이 감히 역사를 논할 수는 없으며 그들의 모습은 용기 없는 증오, 부끄러운 왜곡의 민낯”이라고 에돌리고 “대학생과 시민과 정부와 국회가 모두 나서서 평화비를 지키자”고 호소했다. 이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역사와 정의를 배울 수 있도록 더이상 혐오와 역사왜곡이 당연한듯 고개들지 못하도록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명예훼손 처벌법’과 학교 앞 혐오 시위 금지를 위한 교육환경보호법이 필요하다”며 “그것이 곧 피해자 할머니들의 용기와 증언을 이어받아 오늘의 세상을 더 평화롭고 정의롭게 만들겠다는 다짐이자 청년 대학생들이 바라는 미래”라고 강조했다. 이해랑 춘천대학생근현대사역사동아리(역동연) 날갯짓 회장은 “제가 사는 춘천에는 3개의 소녀상이 있다”면서 “공지천 공원에 하나, 제 모교인 춘천여자고등학교와 유봉여자고등학교에 각각”이라고 설명하고 “가장 먼저 생긴 소녀상은 공지천의 소녀상이었으며 2017년에 시민사회와 학생들의 참여로 지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날 생겨난 것은 소녀상 뿐이 아니라 시민들이 가장 많이 오고가는 공원 속 역사를 덧칠하고 아픔을 기억하는 공간이었고 ‘우리 더 적극적으로 이 의미를 지켜나가자’ 하며 건립 추진에 참여했던 고등학생들의 결의로 창설된 춘천지역 고등학교 연합동아리 ‘날갯짓’이었다”고 설명하고 “그후 2021년, 5기 날갯짓이 된 저는 고등학교 생활을 날갯짓과, 소녀상 옆에서 지내게 된다”고 전했다. 또한 “학교에서 미처 다루지 않는 부분을 공부하며 전쟁의 폭력과 아픔을 기억하며 일년에 한번 열리는 페스타에서 공지천 소녀상 옆에 서서 시민들에게 그 사실들을 알릴 때면 시대를 살아가는 고등학생으로서 해야 하는 일을 한다는 자부심을 가졌다”면서 “날갯짓과 소녀상은 고등학교 3년에 멈추지 않고, 지속되는 제 삶의 일부가 됐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3년 간 고등학생 날갯짓 활동을 마친 제 앞에, ‘더 적극적으로 이 의미를 지켜나가자’ 했던 다짐을 지킨 대학생들의 역사동아리 날갯짓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역사의 진실을 마음에 담고, 이어나가자는 노력으로 등장한 고등학생 날갯짓, 대학생 날갯짓은 한 청년의 유기적인 삶에 영향을 주었고 다시 그 의지를 이어나가자고 다짐하게 했다”고 상기시키고 “저는 소녀상과 함께 이어져온 마음을 또한 이어가고자 여기에 있다”고 전했다. 여기에 “평화의 소녀상의 시선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가 거짓이라 외치는 극우단체는 역사의 진실 앞에 부끄러워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역사정의는 진실을 직시하는 것 외에 다른 것이 아니며 진실인 것을 바로 알고, 양심에 따라 진실하게 믿는 것에 정의가 있다”며 “전쟁과 폭력의 아픔을 겪으며 세워진 이 나라에서, 그곳을 사는 시민들 앞에서, 그리고 미래로 나아가는 학생들 앞에서 거짓과 혐오를 되풀이 하려는 세력은 당장 지금의 폭력 행보를 멈추어야한다”고 강조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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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22년부터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모든 학교에 기초학력 지원 부서를 설치하고 기초학력 담당 부장(보직)교사를 지정해 운영해 기초학력 향상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일부 학교에만 기초학력전담교사를 배치해 운영하는 타시도와는 달리 기초학력 전문성을 함양한 부장교사를 전 학교에 배치하여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기초학력 및 학습지원대상학생 교육·상담 등으로 학교별 여건에 맞는 실질적인 지원을 지원하고 있다. 기초학력 업무 전문성을 갖춘 부장교사는 학습지원대상학생의 진단·보정 지도를 총괄하고 있어 학교 중심 지원 체계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모든 초등학교에 기초학력 담당 부장교사를 배치한 것은 대구교육청이 유일하다. 또한 시교육청의 기초학력 중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1수업2교사제는 정규교과 시간, 방과후 시간을 활용해 학습부진 및 심리·정서적 부적응 학생을 지원하여 수업 내 개별 맞춤형 학습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1수업2교사제(학습지원강사, 학습지원튜터) 학습지원 인력은 초 226교 404명, 중‧고 151교 284명이다. 아울러 단위학교별 여건에 맞는 기초·기본학력향상 지원을 위하여 모든 학교를 두드림학교로 지정하고 교당 300만원에서 1,300만원까지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두드림학교는 학습뿐만 아니라 정서·심리 프로그램을 병행해 학생의 학습동기 강화와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통합형 프로그램이다. 학교별로 독서치유, 예술치료, 또래 멘토링, 가족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며 우수사례를 공유해 지속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천내초 조창완 교사는 “기초학력 담당 부장교사가 학교 내 중심축 역할을 하면서 학습지원대상학생 지원 체계를 학교 내부에서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며 학교별 여건에 맞는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기초학력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밝혔다. 입석중 이현진 교사는 “두 명의 교사가 함께 수업하니 학생의 반응을 바로 확인하고 필요한 부분을 즉시 보완할 수 있어 훨씬 효과적”이라면서 “특히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에게 실시간 피드백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기초학력은 모든 교육의 출발선이며 학생 성장의 기본 토대”라며 “학교 중심의 기초학력 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학생 한 명, 한 명이 배움의 자신감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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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우중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6일, 시·군·구 보건소 역학조사관, 감염병 전문가, 학교 감염병 관리조직 등 100여 명이 참여한 ‘학교 감염병 대응 연합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는 교장, 교감, 행정실장, 부장교사, 담임교사, 보건교사 등으로 구성된 학교 감염병 관리조직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시교육청은 매년 전 기관을 대상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해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훈련은 전국 교육청 최초로 학교·교육청·지자체·보건소·의료기관이 협력한 연합 모의훈련으로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모의훈련에 앞서 보건교사 토론 진행자와 감염병 전문가들은 현실적인 시나리오를 공동 개발해 실제 훈련에 적용, 현장 대응력과 실효성을 높였다. 훈련은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유석주 교수의 ‘학교감염병 관리’ 특강으로 시작해, 참가자들은 10개 모둠으로 나뉘어 결핵, 조류인플루엔자(AI) 가상상황을 설정하고, 초기 대응부터 확산 방지, 학부모 및 지역사회 소통까지 단계별 대응을 실습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합 모의훈련은 교육청, 학교, 보건소, 감염병전문가가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대응 시스템 구축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과 대응체계를 강화해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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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4천피(코스피 지수 4000)` 돌파의 환호 속에 투자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겁지만 그 이면에는 역대급 `빚투(빚내서 투자)`와 불안한 환율 흐름이 겹쳐 있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 지금 흥분이 아니라, 냉정한 안목이 필요한 이유다. 최근 국내 증시가 `4천피` 고지를 밟으며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는 모습이다. 물론 어제와 오늘 증시가 크게 빠지면서 코스피 4000을 깨버린 상황이지만 주식시장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거래대금은 무려 40조 원을 넘어 4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고, 투자자 예탁금은 87조 원에 육박했다는 소식이 뉴스를 점령하고 있다. 마치 모든 시장의 유동성이 국내 증시로 흘러들어가는 듯한 기세를 보이며 바야흐로 `주식의 시대`가 다시 열린 모양새다. 코스피 대형주들이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폭발적인 거래대금으로 축포를 쏴올리면서 모두가 환호하고 있는 지금이다. 삼성전자도 `10만 전자`라는 새로운 이름도 붙여졌으며 SK하이닉스도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사상 유례없는 강력한 흐름이라는 게 증권업계의 주된 시각이다. 하지만 우리는 알아야 한다. 안을 들여다보면, `빚투(빚내서 투자)`라는 거대한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는 것을 말이다. 이달 4일 기준으로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25조8000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에 바짝 다가섰다. 2021년 `동학개미운동` 당시의 열기를 넘어서는 수준이다. 매우 우려스럽다. 사실 이런 상황에서도 주가가 오르면 모두가 기뻐하겠지만 어디 그게 쉬운가. 현재 상황에서 만약 하락장을 맞이하면 빚투는 말 그대로 폭탄이 될 것이다. 여기에 원ㆍ달러 환율마저 1450원을 넘어 1500원을 향해 가는 모양새를 볼 때 이 같은 흐름은 언제든 반전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모두가 알고 있듯이, 투자시장, 그것도 주식시장은 늘 탐욕과 더 큰 탐욕이 만나는 곳이다. 투자심리가 과열되면 시장은 한순간에 흔들릴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오늘날 시대에 투자는 필수라고 하지만 자신의 그릇을 넘은 과도한 빚을 감행한 투자는 반드시 화를 불러올 수 있다. 어제, 오늘 밀린 지수가 더 큰 상승을 위한 단순 조정일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결과를 어찌 정확히 알 수 있겠는가. `4천피`의 시대는 분명 의미 있는 성과다. 하지만 반대로 매우 위험한 시점일 수도 있다. 지금 필요한 것은 `용기 있는 투자`보다 `냉정한 절제`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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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구광역시 원대동1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6일 원대동1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장세원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3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12월 3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15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 또는 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포하는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해당 사업은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대구 서구 달서천로87길 9(원대동1가) 일원 9666.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공동주택 3개동 187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대구 지하철 3호선 북구청역이 가까운 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달성초, 달산초, 경일중, 대구일중, 칠성고 등이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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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비리 조합장은 재개발ㆍ재건축 등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의 운영 과정에서 ▲금품 수수 ▲사업비 유용 ▲시공자 유착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르는 조합장을 의미한다" `조합장 비리` 논란은 도시정비업계에서 잊을 만하면 등장하는 단골 이슈다. 이러한 조합장 비리는 조합원들의 금전적인 부담을 가중하는 것은 물론, 조합의 존폐 위기까지 일으키기도 한다. 최근 서울 강북구 미아9-2구역 재건축사업이 다음 달(12월) 임시총회를 앞두고 일부 조합원들의 우려와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번 총회의 쟁점은 ▲새 조합장 선거 ▲시공자 공사도급계약 체결을 위한 협상단원 선임 등 안건으로 파악됐는데 해당 준비 과정에 문제 소지가 있다는 게 일부 조합원들의 주장으로 알려졌다. 조합원 "시공자 공사도급계약 협상을 비리 조합장이 다시?" 먼저 이달 초 미아9-2구역 재건축 조합이 실시한 이사회 회의 내용에 따르면 조합이 추진하는 `공사도급계약 체결 협상단원 구성`에 전(前) 조합장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나 파장이 일고 있다. 실제로 해당 안건 관련 서류를 살펴보면 전 조합장 A씨가 미아9-2구역 재건축 공사도급계약 체결을 위한 협상단원 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이사회가 선임의 건에 동의하며, 상정된 안건에 대해 의결했다. 한 법조계 전문가는 "여기서 A씨는 최근까지 서울북부지방법원-서울고등법원-대법원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판결에 따라 뇌물공여 등의 범죄가 인정된 바 있다"면서 "서울고등법원 판결까지 내용에 따르면 A씨의 재판 결과는 징역 3년에 벌금 4000만 원(집행유예 4년)이며 추징금은 3300만 원에 달했다"라고 지적했다. 해당 구역 조합원은 "뇌물 등 비리가 확인된 전 조합장이 시공자와 어떻게, 무엇을 위해 공사도급계약에 관해 협상ㆍ논의하겠다는 것인지 모르겠다"라며 "2019년부터 이미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위반에 따라 조합장 자격이 취소됐어야 하는 임원이 2025년 조합의 중차대한 시공자 계약에 관여하겠다는 것은 조합원들을 기만하는 것 아니냐"고 강하게 반발했다. 이와 관련해 이곳의 한 대의원은 "이미 관할관청(구청) 등에도 민원을 수차례 제기했지만 `조합원이 협상단에 참여하겠다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규정은 없다`는 식의 답변을 받았다"며 "결국 조합원들이 선택해야 할 문제이다"라고 설명했다. `깜깜이 선거` 조합장 선출 위한 후보 홍보가 문자ㆍ전화 3통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요구 ↑ 한편, 새 조합장 선출을 위한 과정에 대해서도 조합원들은 홍보 지침 등이 터무니없이 부족하다며 `깜깜이`, `불통`, `내정`, `불공정` 등의 의혹을 제기했다. 일부 조합원들은 전임 조합장의 입김이 닿는 특정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밑그림이 그려진 것 아니냐며 홍보 지침 확정 과정에 대해 상세한 해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도시정비업계 관계자는 "조합의 선거 관련 규정은 법률적ㆍ내부 규정에 의거해 설정할 수 있겠지만 이번 조합장 선거의 경우 조합원에게 접촉할 수 있는 창구와 횟수에서 너무 제한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며 "중대한 선거임이 분명하고 현재 조합의 시공자 계약이 걸린 총회를 앞두고 있기에 더욱 조합원들에게 많은 정보와 소통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귀띔했다. 한 조합원은 "이번 임시총회가 이대로 흘러간다면 조합 내홍을 또다시 감수해야 하는 사태가 벌어질 것으로 보여 우려된다"라며 "공정하고 확실한 후보를 새 조합장으로 선출해야 하는 것은 물론 시공자와의 협상 테이블에서 조합원과 조합의 최대 이익을 대변할 협상단이 꾸려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는 12월 임시총회를 앞둔 미아9-2구역 재건축이 투명한 선거와 시공자 협상 준비를 마쳐 사업 정상화를 이룰지 귀추가 주목된다. 미아9-2구역 재건축사업은 강북구 도봉로22길 9(미아동) 일원 10만2371.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6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75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이 약 70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송중초등학교, 신일중학교, 신일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백화점, 이마트, 현대백화점, 대한병원 등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미아9-2구역은 2016년 12월 조합설립인가​, 2023년 8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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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최근 `분양ㆍ임대 카톡상담`, `보이는 ARS` 등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한 상담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LH는 LH 카카오채널 공식 계정에 분양ㆍ임대 카톡상담 기능을 새롭게 도입한다. 채팅방에 청년ㆍ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청약 접수 등 분양·임대 관련 문의 메시지를 전송하면 전문 상담사와 연결돼 실시간 채팅 상담을 받는 구조다. 디지털 선호도가 높은 청년이나 전화상담 취약계층 등의 정보접근성과 상담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LH콜센터의 보이는 ARS 기능도 회선이 확대돼 고객 접근성과 활용도가 높아졌다. 보이는 ARS는 LH콜센터 전화 연결 시 보이는 화면을 통해 고객이 직접 당첨자, 임대료, 예비순번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24시간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LH는 콜센터 대기시간 단축과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인공지능 고객센터`를 구축 중이다. 지난 5월부터 콜봇을 활용한 `관심지구 알리미 서비스`가 시행 중이며, 2026년 하반기에는 더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고객 상담을 위해 LLM 기반 생성형 챗봇도 도입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궁금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고 상담받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다양한 AI 기술 등을 접목해 고객 정보접근성과 상담 서비스 품질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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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ㆍ이하 국토부)와 한국도로공사는 동해고속도로 포항~영덕 구간을 이달 8일 오전 10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통구간은 연장 30.9km에 이르는 왕복 4차로다. 전체 사업비 1조6115억 원을 투입했으며 2016년 착공 후 9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이번 개통으로 경북 포항 북구 흥해읍에서 영덕군 강구면까지 주행거리는 37km에서 31km로 6km 단축되고, 이동시간은 42분에서 19분으로 약 23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인접 도로인 국도 7호선 교통량의 상당 부분도 전환돼 출퇴근은 물론 해안 관광객 이동도 한결 원활해져 교통혼잡 완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포항~영덕 고속도로는 최초로 터널 내 위성항법시스템(GPS)을 시범 도입해 터널 내부에서도 끊김없이 자동차 내비게이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바다가 보이는 지점에 휴게소 2곳을 조성하고 각각 선박 모양과 지역 특산품을 형상화하는 건축물을 만들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포항~영덕 고속도로 개통은 경북 동해안권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성장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국가 간선도로망 남북 10축(강원 고성~부산시)의 완성을 위해 동해선 구간 사업들의 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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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양천구는 이달 6일 신월시영아파트(이하 신월시영) 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자로 한국토지신탁을 지정ㆍ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는 한국토지신탁이 토지등소유자 80%, 토지면적 기준 85%의 동의를 얻어 신청서를 제출한 지 22일 만에 이뤄졌다. 신월시영 재건축은 신탁사가 인허가, 시공자 선정, 분양, 정산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신탁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한국토지신탁은 ▲사업시행규정 확정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계약 ▲시공자 선정 등에 대해 토지등소유자 전원이 참석하는 전체 회의를 거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신월시영 재건축사업은 양천구 신월로 99(신월동) 일원 15만3213.6㎡를 대상으로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250% 이하를 적용한 지상 최고 21층 공동주택 3149가구(공공주택 196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기존 2256가구에서 893가구가 늘어난다. 이곳은 인근에 한울근린공원, 독서공원, 금실어린이공원 등 풍부한 녹지 인프라를 갖췄으며 도로, 주차장 등 기반시설까지 함께 정비돼 쾌적한 주거환경과 숲세권을 갖춘 주거 단지로 변화할 예정이다. 1988년 준공된 신월시영은 노후 아파트로 다수 공원과 학교가 연접해 위치해 주거 입지가 좋은 곳임에도 김포공항 고도 제한을 받는 탓에 재건축사업이 지지부진했다. 이후 2023년 1월 안전진단을 통과한 뒤 시 신속통합기획 자문을 거쳐 정비계획이 확정됐다. 구는 신월동 일대 도시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시행인가 등 향후 행정 절차 역시 신속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이기재 청장은 "양천의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목동신시가지아파트 재건축뿐 아니라 신월동 재개발ㆍ재건축을 통해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신월시영 재건축 사업시행자 지정이 신월동 일대 도시정비사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천구에서는 목동 일대 14개 단지 모두 연내 정비구역 지정을 마치고 약 4만8000가구에 달하는 신도시급 변모를 앞두고 있으며, 신월시영 외 4개 아파트 재건축, 신월1ㆍ3동 모아타운, 신월5ㆍ7동 재개발 등 약 1만 가구 규모의 신월동 일대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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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올해 시내 모든 지역주택조합 118곳을 대상으로 운영 실태를 조사해 550건의 부정 행위를 적발, 행정조치에 들어간다고 최근 밝혔다. 현재 서울에는 총 118곳의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추진 중(모집 주체 포함)으로, 시는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시ㆍ자치구ㆍ국토교통부 전수 점검을 진행했다. 올해 지역주택조합 피해상담지원센터에 접수된 상담 사례 452건 분석 결과를 토대로 조합ㆍ업무대행사 비리, 부적정 자금운용, 허위ㆍ과장 광고 의심 사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적발된 550건 중 가장 많았던 제 규정 미비ㆍ용역계약 및 회계자료 작성 부적정 등 331건은 행정지도하고, 정보공개 미흡ㆍ실적보고서 및 장부 미작성 등 89건은 고발한다. ▲총회 의결 미준수 및 해산총회 미개최 등 57건은 시정명령 후 미이행 시 고발 ▲자금보관 대행 위반, 조합 가입계약서 부적정 등 44건은 과태료 부과 ▲연락두절ㆍ사업중단 등으로 실태조사 미실시 고발 15건 ▲수사의뢰 14건 등 조치키로 했다. 전체 지적 건수가 지난해(618건)와 비교해 소폭 감소했으나 조합ㆍ업무대행사 중대한 비리 사례에 대한 수사의뢰 건이 지난해 2건에서 올해 14건으로 증가함에 따라 시는 조합원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실태조사를 진행하지 못한 사업지 15곳 중, 2년 연속 조사를 하지 못한 13곳은 예고 없이 즉시 고발하고, 일몰기한이 경과한 장기 지연 사업지는 해산총회 개최를 명령하는 등 단계적으로 정리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는 서울시 정비사업 정보몽땅, 각 사업지 자치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합별 세부 지적사항은 외부에 공개될 경우, 사업 추진에 영향을 줄 수 있어 해당 조합원에 한해 확인할 수 있도록 각 조합 누리집에 공개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사업에서 조합 운영의 투명한 정보 공개와 공정한 절차가 정착될 때까지 제도 개선과 현장점검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적발된 위반 사항은 적극 조치해 조합원의 피해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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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정부의 `10ㆍ15 부동산 대책`에 따른 여파로 인해 올해 11월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전월보다 큰 폭 하락했다. 최근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달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전국 평균 19.4p 하락한 72.1로 집계됐다. 전망지수가 100을 초과하면 분양 전망이 긍정적, 100 미만이면 부정적이라는 의미다. 수도권은 73.3으로 전월(100.2)보다 26.9p 하락했고 비수도권은 71.9로 전월(89.6)보다 17.7p 내렸다. 수도권 중 서울은 84.8로 전월(111.1)보다 26.3p 하락하며 기준선인 100 아래로 떨어졌으며, 경기(97.1→69.7)와 인천(92.3→65.2) 또한 각각 27.4p, 27.1p 하락했다. 이는 지난달 발표된 `10ㆍ15 부동산 대책`에서 서울ㆍ경기 일부 지역을 투기과열지구ㆍ조정대상지역, 토지거래허가구역 등으로 지정하는 등 규제지역을 확대하고, 주택담보대출비율(LTV) 강화, 전세대출 이자상환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반영 등 금융 규제를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고강도 주택 수요 억제책을 시행한 데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주산연 관계자는 "초강력 규제에 더해 보유세 등 세제 개편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역의 아파트 매수 심리가 위축되고 있다"며 "당분간 분양시장 전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수도권도 대부분 지역에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대구 4.2p(83.3→87.5)를 제외하고 ▲울산 35.7p(107.1→71.4) ▲강원 34.4p(90→55.6) ▲충북 33.3(88.9→55.6) ▲전남 27.8p(77.8→50) ▲전북 24.2p(90.9→66.7) ▲제주 23.2p(87.5→64.3) ▲충남 17.3p(92.3→75) ▲세종 16.7p(100→83.3) ▲경남 13.2p(84.6→71.4) ▲광주 11p(82.4→71.4) ▲부산 10.5p(90.5→80) ▲대전 7.7p(100→92.3) ▲대구 1.1p(87.5→86.4) 순으로 내렸다. 수도권에서의 강력한 규제 여파와 일명 `똘똘한 한 채` 현상의 가속화로 다주택자의 비수도권 주택 매도가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하락 전망된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11월 분양가격 전망지수는 전월(106.2) 대비 6.2p 하락한 100으로 전망됐다. 대출 규제로 인한 수요 위축과 신규 주택 건설 물량 감소로 건설자재ㆍ인력 수요가 줄어 공사비 부담이 완화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분양물량 전망지수는 전월(89.4) 대비 9.7p 하락한 79.7, 미분양물량 전망지수는 전월(89.6)보다 8.9p 상승한 98.5로 각각 집계됐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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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우건설이 플랜트사업본부 산하 원자력사업단을 최고경영자(CEO) 직속 편제로 변경하고, 최고안전보건책임자(CSO) 산하에 안전 담당 임원 2명을 추가로 선임했다. 대우건설은 이달 7일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관례적인 조직 개편보다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조직 운영을 통해 내실 경영체계를 확립하고, 업무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역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우선 플랜트사업본부 산하 원자력사업단을 CEO 직속 편제로 변경했다. 신규 진출국인 투르크메니스탄, 체코, 모잠비크 현장의 수행 역량을 고도화하기 위해 연중 상시, 프로젝트 중심의 조직체계를 구성하겠다는 방침도 세웠다. 국내 대형 토목 프로젝트의 촘촘한 사업 관리를 위해 CM 조직을 확대하고, 인공지능(AI) 분야 투자 확대를 위해 AX(인공지능 전환)데이터팀도 신설했다. AX 데이터팀은 전사 AI 전략 총괄 조직으로 AI 플랫폼 개발, 전사 데이터 자산화 및 관련 인프라 구축 업무를 담당한다. 이를 통해 대우건설은 급변하는 건설산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고,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과 협업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CSO 산하에 본사와 현장을 총괄하는 담당 임원 2인을 선임해 안전 관리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했다. 각 지역안전팀에 현장점검 전담직원을 추가 배치해 실질적인 재해 예방 활동에 전사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내실경영 지속, 회사 성장의 원동력이 될 원자력 조직 기반강화 및 건설기술 변화를 이끌 스마트건설 조직 확대가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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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대문구 마포로5구역 제2지구(이하 마포로5-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4일 마포로5-2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안병숙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9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2026년 2월 12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4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이행보증보험증권 또는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하는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제안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서대문구 충정로3가 250-7 일대 5596.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6층에서 지상 2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9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2ㆍ5호선 환승역인 충정로역이 도보 5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미동초, 봉래초, 창덕여자중, 이화여자고, 이화여자외국어고, 서울의료보건고 등이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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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DL이앤씨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 1조9070억 원, 영업이익 1168억 원이 예상된다고 이달 6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0.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도 1.8%p 상승했다. 두 분기 연속 1000억 원대 영업이익을 달성했을 뿐 아니라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3239억 원으로 이미 지난해 연간 실적을 상회했다. 수익성 개선의 핵심 지표인 원가율은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다. 해외법인을 합산한 DL이앤씨 3분기 원가율은 87.5%로, 전년 동기 대비 1.6%p 하락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속돼 온 효율적 사업 관리 기조가 성과로 이어진 결과다. 특히 주택사업 부문 원가율이 전년 동기 92.3%에서 82.6%로 9.7%p 크게 개선되며 수익성 회복을 견인했다는 것이 DL이앤씨의 설명이다. 신규 수주는 3분기 연결 기준 3조167억 원을 기록했다. 도시정비사업과 공공주택 개발을 중심으로 견조한 수주 흐름을 이어갔다. 서울 성북구 장위9구역 재개발(5214억 원), 서대문구 연희2구역 공공재개발(3993억 원), 광명시흥 공공택지조성사업(4459억 원) 등이 대표적이다. 4분기에는 서울과 부산광역시에서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및 재개발사업에 추가로 참여할 예정이다. 재무 건전성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3분기 말 기준 연결 부채비율은 98.4%, 차입금 의존도는 10.9%로 업계 평균을 밑돈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2조357억 원, 순 현금은 9339억 원으로 충분한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다. 2019년 이후 7년 연속 건설업종 최고 수준인 `AA-(안정적)` 신용등급을 유지 중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경기 침체와 업황 부진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원가율 안정화와 철저한 리스크 관리 노력이 전사 실적 회복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수익성 중심의 사업 운영과 선제적 리스크 대응을 통해 안정적인 경영성과를 유지하겠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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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마포구 성산동 145 일대(신성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이달 6일 성산동 145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현중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4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2월) 5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하고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마포구 월드컵북로 200-9(성산동) 일원 6146.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7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대상지는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 월드컵경기장역 및 경의중앙선 가좌역 등이 인접해 있어 교통이 양호하고, 성원초등학교, 중동초등학교, 신북초등학교, 중암중학교, 성사중학교 등과 마포중앙도서관이 있어 교육환경도 좋은 편이다. 아울러 홈플러스, 마포농수산물시장, 서울월드컵경기장, 평화의공원, 경의선선형의숲, 문화비축기지, 마포구청, 마포보건소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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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현대건설이 업계 최초로 이주 없이 2년 안에 공동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신사업을 추진한다. 현대건설은 이달 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디에이치 갤러리에서 열린 미디어 쇼케이스 행사를 통해 주택 신사업 프로젝트 `더 뉴 하우스`를 공개했다. 더 뉴 하우스는 입주민이 이주하지 않고 생활을 유지한 상태에서 공동주택을 종합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신규 주거혁신 프로젝트다. 명칭에 ▲이주 없이(No move) ▲간소한 절차 속에서(Easy process) ▲2년 이내(Within two years)에 사업 완수를 목표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겠다는 핵심 가치(NEW)를 담았다. 단순한 주택 수선이나 보수를 넘어 외관과 조경, 편의시설 개선은 물론 유휴 공간을 찾아 커뮤니티 시설을 확충하는 등 공간 활용을 통한 신축 수준의 단지 업그레이드를 목표로 한다. 현대건설은 노후 공동주택이 각종 규제와 분담금 등 현실적 장벽에 부딪혀 주거개선 사업 추진이 어려운 경우 이 사업이 새로운 해법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사업은 입주민들의 이주가 필요 없다는 점이 주목할 만한 특징이다. 거주 구역과 공사 구역을 단계별로 분리 시공해, 주민들이 일상생활을 유지하면서 주거 개선 작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건설은 입주민 동선을 분석해 주민들의 안전과 불편을 줄일 수 있는 최적화된 공정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속한 작업 진행도 가능하다. 신사업은 공사내용, 범위, 용적률 등 단지 상황에 따라 「공동주택관리법」이나 「주택법」의 적용을 받게 된다. 「공동주택관리법」의 경우 입주자대표회의 방식으로, 「주택법」은 조합 방식으로 추진되며, 구조물을 철거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리뉴얼 작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불필요한 절차를 줄일 수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5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삼성동힐스테이트 2단지`를 첫 사업 대상지로 정하고, 입주민 맞춤형 주거 서비스 `H 컬처클럽` 등을 담아 연내 차별화된 사업 제안을 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더 뉴 하우스가 공동주택의 구조적 제약을 해결하는데 그치지 않고 삶의 질과 단지 브랜드 가치를 함께 끌어올리는 패러다임 변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현대건설은 고객의 일상을 바꾸는 차별화된 주거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주택사업 분야 리딩기업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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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최근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고 신속한 주택 공급을 지원하기 위해 `정비사업 조합운영 실태점검 매뉴얼`을 개정ㆍ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판은 유형별 주요 점검 사례와 점검 요지, 관련 규정 및 판례를 함께 구성해, 지자체의 도시정비사업 담당 공무원에게는 실태점검 지침서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관계자에게는 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 참고서로 활용되도록 했다. 2019년 최초 발행 이후 개정된 도시정비사업 관련 법령, 규정 등을 반영했고, 지자체가 조합 운영 실태점검을 추진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점검계획 수립 방법과 분야별 주요 점검 사항을 함께 수록했다. 또한 기존의 일반 재개발ㆍ재건축 조합뿐만 아니라 장기 미해산ㆍ미청산 조합과 신탁 방식 도시정비사업을 포함한 점검 사항 및 유형별 점검표를 마련해 실태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한국부동산원은 이달 중 전국 지자체의 도시정비사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뉴얼 개정 사항 안내와 함께 도시정비사업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이번 매뉴얼 개정을 통해 조합운영실태점검제도의 내실을 다지는 한편, 조합 운영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국토교통부와 지자체의 조합 운영 실태점검을 적극 지원하고 도시정비사업 관련 컨설팅과 교육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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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ㆍ이하 국토부)는 신속한 주택 공급을 위해 `탈현장건설(OSC)ㆍ모듈러 특별법(가칭)` 제정을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9ㆍ7 부동산 대책`에 따른 후속 조치다. OSCㆍ모듈러 공법은 주요 구조물을 공장에서 미리 제작하고 현장에서는 조립만으로 건축물을 완성하는 공법이다. 공사기간을 2~30%가량 단축할 수 있어 신속한 주택 공급이 가능하고, 난간 설치, 지붕공사 등의 고소작업이 크게 줄어들어 현장의 안전사고 위험을 대폭 줄일 수 있다. 기상 악화 등 현장 여건의 영향을 적게 받아 품질 일관성을 확보하는 것에도 유리하다. 공장 내 자동화 설비 등을 통해 현장투입 인력을 최소화할 수 있어 숙련인력 부족, 고령화 등 우리 건설현장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기도 하다. 국토부는 특별법 제정을 통해 그간 부족했던 설계ㆍ감리ㆍ품질 관리 등 OSCㆍ모듈러 관련 법적 기준을 정립하고, 각종 불합리한 규제 해소 및 인센티브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250억 원 규모의 R&D사업을 통해 모듈러주택의 고층화ㆍ단지화를 위한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매년 3000가구 규모의 공공주택을 모듈러 방식으로 공급해 시장 `마중물` 역할을 한다는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모듈러주택 활성화를 통해 공사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 주택을 보다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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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동래역삼창 소규모재개발사업이 중요 파트너 선정 도전에 나섰다. 이달 6일 동래역삼창 소규모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손태훈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3일 오후 2시 30분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2월) 5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및 「주택법」 제7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50억 원을 조합 계좌에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동래구 중앙대로1307번길 34(온천동) 일대 3232.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18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과 4호선 노선이 지나는 동래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미남초, 거학초, 내성중, 여명중, 동래중, 부산중앙여고, 부산교대 등이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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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성북구 장위13-1ㆍ2구역(옛 장위13구역)에 신속통합기획 2.0과 재정비촉진사업 규제 혁신 방안 등을 적용해 10년 만에 사업 채주진에 들어간다. 오세훈 시장은 이달 6일 장위13-1ㆍ2구역 재개발 일대에서 열린 주민간담회에서 "사업성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모든 방안과 규제 혁신을 동원해 잃어버린 10년을 되찾아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장위13구역은 2014년 뉴타운 지정이 해제된 뒤 장기간 개발이 중단됐다가 장위13-1ㆍ2구역으로 나누고 올해 4월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사업에 다시 속도를 내게 됐다. 시는 장위 재정비촉진지구에서 해제됐던 6개 구역(총 92만 ㎡) 중 가장 늦게 재추진이 결정된 만큼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 성북구 돌곶이로41가길 39(장위동) 일원 13만1226㎡를 대상으로 한 장위13-1구역 재개발사업은 현재 제1ㆍ2종(7층 이하)ㆍ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이뤄져 있으며 동의율 51.28%를 보인다. 아울러 성북구 장위로21다길 53(장위동) 일원 11만1641㎡의 장위13-2구역 재개발은 제1종ㆍ2종(7층 이하)일반주거지역이며 동의율 51.5%를 기록한 바 있다. 이곳에는 각종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통해 사업기간을 단축하는 신속통합기획 2.0와 함께 기존 용적률 최대 30% 완화, 법상한용적률 최대 1.2배까지 적용, 사업성보정계수 적용 등 시가 올해 7월 내놓은 재정비촉진사업 규제 혁신 방안을 적용한다. 표준처리기한제 도입, 공정촉진책임관 지정으로 공정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사업 지연에 큰 원인이 되는 갈등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갈등관리책임관제도도 운영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상지에 약 600가구가 공급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재정비가 마지막으로 결정된 장위13구역을 끝으로 장위 재정비촉진구역에서는 서울 시내 뉴타운 최대 규모인 총 3만3000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 오 시장은 "뉴타운, 도시재생 등이 반복되며 오랜 기간 도시정비사업을 기다려온 장위13구역 일대 주민에게 이제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으로 서울시가 응답해야 할 때"라며 "신속통합기획 2.0, 규제 혁신뿐만 아니라 최근 `10ㆍ15 부동산 대책`으로 높아진 불안을 잠재우고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대정부ㆍ국회 면담과 건의도 촉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위13-1ㆍ2구역은 지하철 6호선 상월곡역, 돌곶이역 및 동북선 북서울꿈의숲역(예정) 등이 근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월곡초, 장위초, 장곡초, 장위중, 숭인초, 창문여자고, 동덕여대, 오동숲속도서관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더불어 주변에 북서울꿈의숲과 오동공원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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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성남시 산성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마무리했다. 이달 3일 성남시는 산성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강용득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성남 수정구 수정로342번길 15-10(산성동) 일원 15만2821.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8.86%, 용적률 263.46%를 적용한 지하 6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48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29㎡ 108가구 ▲39㎡ 313가구 ▲46㎡ 288가구 ▲59㎡ 1439가구 ▲74㎡ 312가구 ▲84㎡ 888가구 ▲99㎡ 136가구 ▲125㎡ 3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8호선 산성역이 300m 거리에 위치해 교통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단대초등학교, 창성중학교, 복정고등학교 등 학군 역시 뛰어나다. 아울러 이마트, 스타필드, 성남중앙병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산성구역은 2016년 5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4월 사업시행인가, 2020년 9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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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시흥시 거모3구역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시흥시는 거모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미나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 규정에 따라 지난달(10월) 30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 및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같은 날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시흥시 군자로492번길 14(거모동) 일대 1만9680.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5.86%, 용적률 294.64%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개동 61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9㎡ 175가구 ▲59㎡ 235가구 ▲74㎡ 53가구 ▲84㎡ 150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과 수인분당선 능길역이 이용 가능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도일초, 군자초ㆍ중, 시흥시립군자도서관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산들공원, 한우물공원, 석곡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다. 한편, 거모3구역은 2021년 2월 조합설립인가, 2022년 12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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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본지에서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비장애학생, 학부모가 차별이 없는 공정한 교육을 받게 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전국 17개 시·도교육감들과의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한다. 일곱번째 순서로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과의 인터뷰를 싣는다-편집자 주.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에듀뉴스]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은 먼저 “충남교육청은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책임교육을 지향하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교육환경 개선부터 교원 확충, 지원 인력 강화에 이르기까지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서두를 열었다. 이어 “저의 임기 동안 총 4교(성광온누리학교, 천안늘해랑학교, 당진꿈나래학교, 예산꿈빛학교)의 특수학교를 신설했고, 2027년 3월, 특수학교 (가칭)한여울학교 신설과 서천․부여지역을 아우르는 소규모 특수학교 신설 또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외에도, 특수학급 신증설(2025년 총 63학급), 특수학교 통학차량 증차, 전국 최초로 특수학급 과밀 해소를 위해 특수학급 정원 1명 이상 초과 학급을 대상으로 시간제기간제교사 지원 등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기회보장에 최선을 다했다”며 “아울러 2027년 7월 개원을 목표로 특수교육 요람으로 자리매김할 충청남도교육청특수교육원 설립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저는 교육을 학생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그 잠재력을 발현하도록 돕는 과정이라 생각한다”고 정의하고 “이는 특수교육도 마찬가지”라고 단언하며 “장애는 단순한 극복의 대상이 아니라 존중의 대상이며 모든 아이는 저마다의 속도로 성장할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러한 믿음을 바탕으로 충남교육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자립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물론 인력 부족, 과밀학급, 지역 간 격차는 지속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라이고 짚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교육가족 모두의 지혜가 필요하며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적 요구에 맞춰 지속적인 정책 발굴과 함께 특수교육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충남교육청이 추진 중인 특수학교 설립에 대한 진행상황에 대해 그는 “충남교육청은 지역 간 교육 여건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배움의 기회를 온전히 누리며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칭)한여울학교 설립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이고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는 한여울학교는 유치원 1학급, 초등 12학급, 중등 6학급, 고등 6학급, 전공 4학급 등 총 29학급 166명 규모로 조성되며 유·초·중·고 통합형 특수학교로, 교육·치료·직업·자립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맞춤형 통합 교육공간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학교 설립은 지난한 과정 속에서도 꾸준히 진척돼 왔다”며 “2024년 1월 교육환경평가 승인과 설립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3월에는 자체재정투자심사와 공유재산심의회 원안 가결, 4월에 중앙투자심사 조건부 승인, 2025년 1월 중앙투자심사 재보고(적정) 등의 절차를 거친 후 2025년 2월 토지 매매 계약을 체결하고, 7월 공사 계약을 완료해 마침내 8월 12일에 신축 공사 착공에 돌입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여울학교가 설립되면 장애학생이 지역 안에서 차별 없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포용적 교육환경을 실현해 충남 특수교육의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반학생 학부모의 장애인식개선과 통합교육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방안에 대해 김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특수교육과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넘어 공감과 존중, 포용적 행동을 통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힘쓰고 있다”고 설명하고 “특히 일상생활 속에서 장애 공감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먼저 학생뿐만 아니라 관리자를 포함한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하고 있다”면서 “학부모에게도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 나 학교 공개의 날에 전문강사, 우수 콘텐츠 등을 활용해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이고 “또한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배우는 통합교육 협력 모델학교인 정다운학교(총25교: 유치원 19원, 초 4교, 고 2교) 운영을 통해, 교육공동체 전반의 인식 개선과 함께 우리 학생들이 차별 없는 학교문화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교육감에 따르면 충남교육청의 일반학교 중 특수학급 수와 인원은 2025년 9월 1일 기준으로 일반학교 내 특수학급 수는 910개 학급, 특수교육대상학생수는 4,808명으로 이는 전체 학생의 1.94%에 해당한다. 또한 특수학교에 배치된 특수교육대상 학생까지 포함하면 특수교육대상학생 수는 6,449명으로 전체학생수 대비 2.59%다. 김 교육감은 또 “다른 시도와 마찬가지로 충남 또한 전체 학령인구가 감소하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특수교육대상자는 매년 200~300여 명씩 증가하고 있고 이는 충남교육이 특수교육대상자의 다양한 요구에 적극적으로 응답해야 함을 의미한다”고 밝히고 “충남교육청은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책임교육을 지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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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소재 이의초등학교(교장 이옥경)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원고등법원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생활 속에서 법과 민주주의의 원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현장 중심 법교육을 실시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견학은 사회과 ‘민주정치와 법의 역할’ 단원과 연계해 기획됐으며 학생들이 실제 재판 절차를 관찰하고 판사와 직접 소통하며 사법부의 역할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법정 시설 탐방 ‘실제 재판 방청, 판사 직무 소개, 법 관련 자유 질의응답 활동’ 등에 참여했다. 재판 방청을 통해 피고인·검사·변호사·판사가 각각 어떤 역할을 수행하는지 눈으로 확인한 한 학생은 “법이 사람을 처벌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사회 질서를 지키고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약속이라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생은 “교과서로만 배울 때는 ‘법’이 멀게 느껴졌는데 직접 보고 질문해보니 법이 우리 생활과 연결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앞으로는 뉴스 속 재판 이야기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견학은 ‘법은 어렵고 딱딱하다’는 인식을 넘어, 학생들이 법을 생활 속 권리·책임·정의의 문제로 바라보도록 시각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하고 “특히 실제 판결이 내려지는 현장을 지켜보며 공정성과 절차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교육적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이어 “또한 학교 인근에 위치한 고등법원을 ‘지역사회 교육 자원’으로 활용했다는 점에서도 주목할 만하다”며 “이의초는 교실 밖 교육 활동이 단순한 견학을 넘어 ‘지역과 함께 배우는 민주시민 교육’이 될 수 있음을 이번 경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이옥경 교장은 “책 속 지식이 아니라 실제 현장을 경험하는 교육이 학생들의 민주 시민 역량을 기르는 데 큰 힘이 된다”면서 “앞으로도 학교가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배움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다시 학교 관계자는 “이번 수원고등법원 견학은 단순한 현장학습이 아니라, 수원고등법원이 지역사회 교육 협력 차원에서 이의초등학교 6학년 전교생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맞춤형 법 체험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학교·공공기관이 함께 만든 이번 경험은, 법을 ‘생활 속 민주주의’로 이해하도록 돕는 지역 연계 교육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하고 “이의초는 이번 법원 체험을 계기로, 학생들이 권리와 책임을 자각하고 미래의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배움의 기회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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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 상률초등학교(교장 김진만)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친구사랑주간을 맞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상률시네마’ 문화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친구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학교폭력예방 의식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학생 주도성을 강화하고 참여와 협력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사는 특별히 사회복지실 통통봉사단과 학생자치회가 공동으로 운영했으며 서로의 역할을 존중하며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긍정적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다고 한다. ‘상률시네마’에서 상영된 영화는 4학년 꿈자람단 학생들이 학교폭력예방 영화 ‘마니또게임’을 모티브로 해 직접 출연하고 편집하여 제작했다. 영화 속 친구 간의 이해와 배려의 의미를 담아냈으며 학생들이 스스로 친구관계의 중요성을 성찰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활동은 총 세 가지로 구성됐다. 약 5분 분량의 단편영화를 관람한 후, 친구사랑을 실천하는 방법과 관련된 퀴즈에 참여하고 포토존에서 친구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포토티켓’으로 추억을 만들고 학교폭력예방 메시지가 내포된 ‘포춘쿠키’를 선물로 제공하여 재미와 의식 개선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내가 나오는 영화를 친구들과 함께 보게 되어서 떨리고 쑥스러웠지만 평소에 영화에서처럼 친구에게 쉽게 화를 냈던 모습을 떠올리며 앞으로 친절하게 해야 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만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행사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확산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배움과 실천이 어루러지는 인성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상률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 관계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중심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함께 성장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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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6일, 정독도서관 내 노벨문학라운지에서 ‘2025년 제7회 학부모·시민과 문화예술로 만나는 정감산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온실 수리보고서’의 저자 김금희 작가를 초청해, 문학 속 공간이 품은 시간과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회복과 공감의 메시지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북콘서트로 진행됐다. 정근식 교육감은 “문학은 우리 삶의 경험을 되돌아보게 하고, 교육은 그 경험을 함께 나누게 한다”며 “정감산책이 시민과 함께 교육의 본질을 다시 생각하고 서울교육이 지향하는 회복과 공감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교육철에 따르면 정독도서관과 창경궁 대온실은 오랜 시간 서울의 역사와 시민의 일상 속에 자리한 상징적인 공간이다. 김금희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자신의 작품 ‘대온실 수리보고서’에 담긴 이야기를 중심으로 공간이 지닌 기억과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관계를 섬세하게 풀어냈다. 이어지는 정 교육감과의 대화에서는 문학이 교육과 사회에 전하는 의미, 그리고 회복과 공감의 가치를 주제로 교육과 문화예술이 만나는 접점을 함께 성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와 시민 등 100여 명이 함께하며 참석자들은 사전 제출 질문과 현장 질의를 통해 작가와 교육감에게 직접 묻고 소통하는 시간을 자졌다. ‘정감산책’은 서울시교육청의 대표 시민소통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학부모와 시민이 서울교육의 주체로서 정책 형성과정에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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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진안빌라 외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이달 3일 부천시는 진안빌라 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규석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1항 및 제5항,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2항 규정에 따라 지난달(10월) 29일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관리처분계획 포함).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천시 고리울로52번길 57-6(고강동) 외 13필지 2568.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35.2%, 용적률 222.57%를 적용한 지하 1층에서 지상 11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개동 6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8가구 ▲62A㎡ 8가구 ▲62B㎡ 7가구 ▲64A㎡ 30가구 ▲64B㎡ 5가구 ▲84A1㎡ 3가구 ▲84A2㎡ 1가구 ▲84B㎡ 1가구 ▲84C㎡ 1가구 ▲84D㎡ 1가구 등이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양호한 곳으로 고강초등학교, 고리울초등학교, 수주중학교, 양서중학교, 수주고등학교 등이 주변에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고리울동굴시장, 고강동우체국, 고강선사유적공원, 장안근린공원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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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이달 6일 강남구민회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통장 직무교육`에 참석했다. 1차ㆍ2차에 걸쳐 진행된 이번 통장 직무교육은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통장을 대상으로 갈등 조정 및 소통 능력 등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리더로서의 역할과 자세를 재정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모범 통장 감사장 수여ㆍ통장 직무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복진경 부의장ㆍ이동호 운영위원장ㆍ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ㆍ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ㆍ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ㆍ김광심 의원ㆍ김형대 의원ㆍ전인수 의원ㆍ한윤수 의원ㆍ윤석민 의원ㆍ안지연 의원ㆍ박다미 의원ㆍ이성수 의원ㆍ김형곤 의원ㆍ김진경 의원ㆍ손민기 의원ㆍ우종혁 의원ㆍ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속적ㆍ적극적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동기 부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진경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직무교육을 통해 배운 전문적인 지식과 현장 감각이 주민 만족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강남구의회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예산과 정책 지원으로 통장 여러분이 자긍심을 갖고 소임에 일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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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수원시 경일아파트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경일아파트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복만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2항에 따라 이달 3일 인가하고, 동법 동조 제5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2항 규정에 의거 이를 같은 날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수원 팔달구 동말로47번길 76(화서동) 외 13필지 일원 4107.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9.565, 용적률 249.4%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1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118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9A㎡ 7가구 ▲49B㎡ 11가구 ▲58㎡ 24가구 ▲59㎡ 50가구 ▲83㎡ 12가구 ▲84㎡ 14가구 등이다. 이곳은 인근에 지하철 1호선 화서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교육시설로는 화양초, 화서초, 숙지초중고 등이 가깝다. 아울러 화서시장, 새마을금고, 농협, 마트, 숙지공원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한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규모 철거 없이 도로나 기반시설 등은 유지하면서 노후 저층 주거지에 공동주택을 신축할 수 있는 소규모 정비사업이다. 일반 재건축과 달리 정비구역 지정이나 추진위 구성, 조합 설립 같은 절차를 생략할 경우 사업기간이 평균 약 2~3년(재건축 평균 약 8년)으로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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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이달 4일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강남구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했다. `2025년 하반기 강남구 장학증서 수여식`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장학증서 수여ㆍ토크콘서트ㆍ명사특강ㆍ기념촬영 등으로 구성됐다. 강남구 1년 이상 거주 학생 중 총 232명이 선발됐고, 장학생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과 잠재력을 보여줬다. 이날 행사는 후원자와 장학생이 직접 만나 교류하며, 후원자와 장학생이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와 과학 커뮤니케이터(엑소)의 명사특강도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ㆍ복진경 부의장ㆍ이동호 운영위원장ㆍ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ㆍ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ㆍ김진경 의원ㆍ우종혁 의원ㆍ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장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했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수많은 도전과 노력을 통해 얻은 경험이 앞으로의 인생에서도 큰 힘이 되리라 믿는다"라며 "강남구의회는 지역인재들의 꿈을 응원하고 여러분의 빛나는 미래에 늘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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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우암2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이달 5일 부산 남구는 우암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유창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 규정에 따라 지난달(10월) 30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남구 유엔로 35(우암동) 일원 14만891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0.1%, 용적률 272.44%를 적용한 지하 5층에서 지상 3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9개동 304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214가구 ▲59A㎡ 227가구 ▲59B㎡ 320가구 ▲75A㎡ 556가구 ▲75B㎡ 401가구 ▲75C㎡ 208가구 ▲84A㎡ 813가구 ▲84B㎡ 259가구 ▲84T㎡ 50가구 등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지게골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은 우암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우암초등학교, 대연중학교, 성동중학교, 성지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이마트, 현대백화점, 일신기독병원, 좋은문화병원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우암2구역은 2006년 11월 조합설립인가, 2017년 3월 사업시행인가, 같은 해 12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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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2025년 11월 1주(지난 3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상승(0.07%)을 기록했다. 수도권과 서울은 상승했고, 지방은 상승 전환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매수 문의 및 거래가 감소하며 시장 참여자의 관망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재건축 추진 단지 중심으로 상승 거래가 체결되며 서울 전체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13%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19%로 전주(0.23%) 대비 상승세를 줄인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중구(0.29%)는 신당ㆍ황학동 위주로, 성동구(0.29%)는 행당ㆍ하왕십리동 주요 단지 위주로, 용산구(0.23%)는 이촌ㆍ한남동 대단지 위주로, 마포구(0.23%)는 성산ㆍ도화동 위주로, 서대문구(0.19%)는 남가좌‧북아현동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의 경우 동작구(0.43%)는 사당ㆍ상도동 구축 위주로, 송파구(0.43%)는 가락‧신천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강동구(0.35%)는 강일‧암사동 주요 단지 위주로, 양천구(0.34%)는 목동‧신정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광역시(0.05%)에서 서구(0.09%)는 청라ㆍ가정동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동구(0.07%)는 송현ㆍ송림동 위주로, 미추홀구(0.07%)는 용현ㆍ학익동 위주로, 연수구(0.07%)는 송도ㆍ동춘동 대단지 위주로, 남동구(0.05%)는 구월ㆍ만수동 위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0.01%)은 시ㆍ도별로 부산(0.03%), 대전(-0.04%), 대구(-0.04%), 충남(-0.02%), 충북(-0.02%), 강원(-0.01%), 광주(0.01%), 울산(0.11%), 세종(0%), 전남(0%), 전북(0.06%), 경남(0.03%), 경북(0.03%), 제주(-0.06%)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08%)은 전주(0.07%) 대비 더 상승세를 키웠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15%)도 전주(0.14%) 대비 상승세를 키운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역세권ㆍ대단지 등 선호 단지 위주로 임차 수요 지속되는 가운데, 매물 부족 현상 보이며 서울 전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에서 용산구(0.21%)는 이촌ㆍ도원동 위주로, 광진구(0.2%)는 구의ㆍ광장동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 위주로, 성동구(0.15%)는 옥수ㆍ성수동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성북구(0.14%)는 길음ㆍ돈암동 위주로, 서대문구(0.14%)는 남가좌ㆍ북아현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을 보면 송파구(0.34%)는 잠실ㆍ방이동 주요 단지 위주로, 강동구(0.28%)는 명일ㆍ고덕동 대단지 위주로, 양천구(0.27%)는 목동ㆍ신정동 위주로, 서초구(0.23%)는 잠원ㆍ서초동 구축 위주로, 영등포구(0.19%)는 신길ㆍ당산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06%)의 경우 서구(0.13%)는 청라ㆍ당하동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 위주로, 연수구(0.08%)는 동춘ㆍ송도동 대단지 위주로, 동구(0.06%)는 송현ㆍ만석동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미추홀구(0.06%)는 주안ㆍ용현동 신축 위주로, 남동구(0.05%)는 구월ㆍ만수동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0.09%)에서 하남시(0.47%)는 창우ㆍ망월동 주요 단지 위주로, 성남 분당구(0.39%)는 정자ㆍ서현동 위주로, 수원 영통구(0.28%)는 매탄ㆍ영통동 역세권 위주로, 광주시(0.28%)는 태전동 및 초월읍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 위주로, 안양 만안구(0.21%)는 석수ㆍ안양동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05%)은 시ㆍ도별로 부산(0.08%), 대전(0.02%), 대구(0.03%), 충남(0%), 충북(-0.01%), 강원(0%), 광주(0.04%), 울산(0.11%), 세종(0.36%), 전남(0.03%), 전북(0.06%), 경남(0.06%), 경북(0.01%), 제주(-0.03%) 등의 결과를 보였다. 세종은 다정ㆍ종촌동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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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포스코이앤씨는 이달 5일 국내 최초로 원격제어 굴착기 현장 실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은 지난 9월 여수 화태~백야 도로건설 현장(제1공구 월호도 구간)에 시범 적용됐다. 해당 구간은 암반 굴착작업이 많고 풍랑 등 기상악화로 월평균 5일 이상 공사가 중단됐을 정도로 인력 접근이 어려운 곳이다. 이번 기술은 2023년 체결된 포스코그룹-HD현대 간 건설 무인화 기술 개발 업무협약(MOU)의 후속 성과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이 자체 개발한 원격제어 굴착기와 조종시스템을 제공하고, 포스코이앤씨는 기술 운영 프로세스 설계, 통신 인프라 구축, 경제성 분석을 담당했다. 실증에 투입된 원격제어 굴착기는 내륙의 원격조종실에서 실시간으로 장비를 조종이 가능하며, 360도 어라운드뷰 카메라ㆍ접근 감지 레이더 센서ㆍ안전 경고등 등 첨단 안전장치가 탑재돼 있다. 통신 불안정 시 자동 정지, 장애물 감지 시 즉시 중단 등과 같은 사고 예방형 제어 시스템이 적용돼 안전성과 효율성도 동시에 확보했다. 이번 실증을 통해 기상 변수로 인한 공사 지연을 최소화하고 장시간 진동ㆍ소음에 노출되는 작업자의 피로도를 크게 줄일 수 있었다고 포스코이앤씨 측은 설명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실증 결과를 기반으로 운영 매뉴얼을 정립하고, 국토교통부 스마트건설 표준시방서 반영도 추진해 산업 전반의 무인화 전환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국내 최초 원격제어 굴착기 실증으로 도서산간 건설의 한계를 넘어설 기술적 해법을 확인했다"며 "HD현대사이트솔루션과의 협력을 강화해 건설현장의 무인화를 앞당기고 지속적인 디지털 혁신으로 스마트건설의 새로운 기준을 세워가겠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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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이달 4일 우리은행과 경기 침체ㆍ건설업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 업체들의 금융 지원을 위해 400억 원 규모의 `상생펀드`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생펀드`는 SH가 보유한 유휴자금 운용으로 발생하는 이자수익을 재원으로 협력 업체 대상 저금리 대출 상품을 마련하고, 우리은행이 추가 금리 감면을 적용하는 방식이다. 협력 업체의 자금 조달 금리를 낮춰 경영 안정화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SH는 상생펀드 조성을 위해 200억 원을 우리은행에 예탁하고, 발생 이자수익을 대출금리 감면 재원으로 활용한다. 우리은행은 여기에 추가 금리 인하를 더해 총 400억 원 규모의 대출을 실행한다. 금리 지원 폭은 총 1.48%p로, 협력 업체는 SH 정기예금 수취 금리 1.28%p만큼 감면받고, 여기에 우리은행의 0.2%p의 추가 감면을 받는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계약 금액 1000만 원 이상인 공사 협력 업체며, 1년 만기로 기업당 1000만 원~5억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SH는 이달 중 상생펀드를 조성하고, 이달 18일부터 2026년 10월 31일까지 약 1년간 운영할 계획이다. 황상하 SH 사장은 "상생펀드는 협력 업체의 금융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춰 지역경제와 산업 생태계 회복에 기여하는 중요한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으로 협력 업체와 함께 지속 성장하겠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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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시흥시 은행1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이달 6일 시흥시는 은행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귀성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규정 등에 따라 오는 20일까지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이 사업은 시흥시 검바위1로 60-10(은행동) 일대 2만356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4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27가구 ▲59㎡ 245가구 ▲74㎡ 109가구 ▲84㎡ 159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서해선 신천역과 신천IC가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검바위초, 신일초, 소래중, 소래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거맙위하늘공원, 은행천물길공원, 은계중앙공원, 오난산전망공원 등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한편, 은행1구역은 2023년 3월 15일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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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중구 순화동 마포로5구역 9-1지구(재개발)에 조성 예정이던 사회복지시설이 공공지원시설로 바뀐다. 서울시는 이달 5일 열린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마포로5구역 9-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중구 순화동 6-11 일원 1591.6㎡의 마포로5구역 9-1지구 재개발사업은 2022년 3월 정비계획 변경 결정 고시를 거쳐 같은 해 7월 사업시행인가 고시를 받아 지난해 1월 12일에 착공에 들어간 상태다. 이번 변경안은 공공기여시설로 지상 2~3층에 계획된 사회복지시설을 도심기능 강화, 입지 효율성 등을 고려해 공공지원시설로 전환하는 내용이다. 기존에는 지상 1층에 근린생활시설, 지상 2층~지상 3층에 `50플러스센터(사회복지시설)`가 들어서고, 지상 3층~지상 20층에 공동주택 68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68실이 공급될 예정이었다. 시는 입지 특성에 맞는 공공기여시설의 도입으로 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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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종로구 효제동 일대에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5일 열린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종로구 효제동 292-2 일대 `효제1ㆍ2ㆍ3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 결정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 종로구 김상옥로 42(효제동) 일원 10만7396.3㎡의 효제1ㆍ2ㆍ3구역은 종로, 대학로, 김상옥로, 율곡로로 둘러싸인 곳이다. 시는 서울 도심 동측 동대문 일대의 활성화를 위한 도시관리 목표 실현과 민간 주도 도시정비사업의 공공성 증대를 위해 정비구역 지정ㆍ정비계획(안) 마련을 추진해 왔다. 2023년 발표한 `2030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앞서 해제됐던 효제동, 주교동, 광희동 등 동대문 일대 약 108만 ㎡를 정비예정구역으로 재지정하고 대규모 복합 개발을 추진 중이다. 이번 정비계획에서는 3개 정비구역에 정비유형별 총 30개소의 세부지구를 설정하고 유형별 건폐율, 용적률, 높이 등 건축물 밀도를 맞췄다. 중규모 이상의 복합용도개발을 통해 도심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부지면적 3000㎡ 이상으로 2개 이상의 용도를 계획하는 경우 기준높이 70m에서 20m를 추가 완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인구가 계속 감소하고 있는 지역임을 도심부 공동화를 방지하고자 주거를 주 용도로 개발하는 것을 허용하고 주거비율에 따라 최대 100%까지 허용용적률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도심의 보행 활성화와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 및 정원도시 서울` 정책 실현을 위해 지역자산 기반의 특화 가로와 개방형 녹지를 활용한 보행ㆍ녹지 네트워크도 조성한다. 종로변에는 피맛길 던텅 가로의 경관을 고려한 저층부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적용하고, 대학로와 청계천을 잇는 흥덕동천 보행축인 종로39길 도로 양측에는 폭 15m의 개방형 녹지를 배치해 도심 속 자연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보행ㆍ녹지 공간을 조성한다. 또 종로변의 기존 지역특화 업종인 의약학 관련 업종의 재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허용용적률 인센티브 항목을 신설하고, 상가 세입자 보호 대책 마련을 위한 허용용적률 인센티브 계획을 수립했다. 이 일대가 정비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도로 등 열악한 기반시설을 정비하면서 `그랑서울`, `광화문D타워`와 같은 대규모 개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번 정비계획은 향후 사업지구별 사업계획을 수립할 때 지침이 되는 공공정비계획으로 구체적인 사업계획은 주민제안을 통해 확정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효제동 일대는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역"이라며 "이번 정비계획 결정에 따라 낙후돼 있었던 서울 도심 동측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정비 방안이 마련돼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공간으로 재편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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