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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재진)는 이달 16일 오전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강남구청 주차장에서 열린 `2026 추석맞이 강남구 직거래장터`를 방문했다.
강남구를 비롯한 전국 39개 지자체 및 79개 생산농가가 참여한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총 60개 부스가 마련돼 전국 각지의 우수 농수축산물을 판매하고 먹거리 장터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한가위 복주머니 뽑기와 전통놀이 등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경기 양평군, 충남 당진시, 강원 양구군, 경북 칠곡군, 경북 영주시, 전남 나주시 등 강남구와 친선교류를 맺은 지역에서 직접 홍보관을 운영하고 지역 특산물을 홍보해 도농 간 교류와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김현기 강남구청장과 황병직 영주시장, 김길영ㆍ이도희 시의원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한 이날 개장식에서는 조화와 복을 상징하는 대형 오방색 보자기를 푸는 퍼포먼스와 퓨전국악 밴드 `국악인가요`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방문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진 의장ㆍ김현정 부의장ㆍ강현섭 운영위원장ㆍ이인선 행정안전위원장ㆍ송영광 경제도시위원장ㆍ오온누리 복지문화위원장ㆍ복진경 의원ㆍ이동호 의원ㆍ이상애 의원ㆍ김진경 의원ㆍ우종혁 의원ㆍ박대용 의원ㆍ김윤희 의원ㆍ한성순 의원ㆍ이종원(나 선거구) 의원ㆍ염희옥 의원ㆍ황태현 의원ㆍ이종원(마 선거구) 의원ㆍ고은진 의원ㆍ윤수혁 의원ㆍ배근희 의원ㆍ은명주 의원ㆍ노미진 의원이 참석해 직거래장터 곳곳을 둘러보며 생산농가와 관계자들을 만나 지역 특산물과 도농 교류 현장을 살피고, 장터를 찾은 구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진 의장은 "강남구와 친선을 맺은 39개 지자체의 우수한 특산물을 구민들께 자신 있게 선보일 수 있게 돼 든든하다"며 "강남구의회도 이러한 도농 상생의 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오늘 장터에서 풍성하고 따뜻한 정을 한가득 담아가셔서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구민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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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9월 전국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2달 연속 하락했다. 수도권은 집값 상승세와 `8ㆍ13 부동산 대책` 영향으로 소폭 상승했으나, 비수도권은 미분양 적체, 수요 부진 등으로 큰 폭 하락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최근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달 주택산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8.7p 하락한 79.9로 집계됐다.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85 미만은 하강 국면, 85~115 미만은 보합 국면, 115~200 미만은 상승 국면으로 구분한다.
수도권은 전월(86.1)보다 3.1p 상승한 89.2로 전망됐다. 서울은 4.4p(92.8→97.2), 경기는 7.4p(83.7→91.1) 상승했으나 인천은 2.5p(81.8→79.3) 하락했다.
주산연 관계자는 "서울 노원ㆍ중랑 등 중저가 주택이 밀집한 지역 중심으로 매매가격 상승세가 이어졌고 경기에서도 반도체 경기 호조에 영향을 받는 남부권 중심으로 상승 폭이 확대됐다"며 "8ㆍ13 부동산 대책에 따른 공급 촉진과 사업 여건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져 수도권 지수가 소폭 상승했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주택담보대출 규제와 시중금리 상승에 따른 금융비용 부담이 지속되고 수도권 매매거래량이 감소하는 등 시장의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비수도권은 전월(89.1) 대비 11.2p 하락한 77.9로 전망됐다. ▲제주 32.8p(92.8→60) ▲울산 25p(100→75) ▲충북 25p(87.5→62.5) ▲전남 19.1p(85.7→66.6) ▲광주 16.8p(110.5→93.7) ▲전북 15p(90→75) ▲부산 13p(77.7→64.7) ▲강원 9.8p(91.6→81.8) ▲대전 6.3p(87.5→81.2) ▲경남 6.3p(90.9→84.6) ▲경북 6.1p(84.6→78.5) 순으로 내렸다. 반면 ▲대구 8.6p(81.8→90.4) ▲세종 7.2p(92.8→100) ▲충남 1.9p(75→76.9) 순으로 올랐다.
주산연 관계자는 "비수도권 지수는 수도권 상승 분위기 확산에 대한 기대감으로 최근 몇 달간 지수가 상승했으나 다주택 중과 정책 발표와 미분양 적체, 수요 부진이 지속되면서 대폭 하락했다"라고 설명했다.
전국 자금조달지수는 전월 대비 2p 상승한 75.4, 자재수급지수는 6.6p 하락한 88.7로 각각 전망됐다. 8ㆍ13 부동산 대책에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보증수수료 인하 등 금융지원 강화 방안이 포함돼 자금 조달 여건 개선에 기대감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자재수급지수는 이란 전쟁 종식 기대감 하락과 건설공사비 상승, 주요 건설자재 가격 부담 지속 등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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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 22일부터 29일까지 2026년 토지ㆍ주택 관련 자료 공개 매입을 추진한다고 이달 15일 밝혔다.
이번 자료 구입은 국내 주택과 도시 발전에 관련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한 것으로 구입 대상은 국내외 토지, 주거, 도시의 변천을 볼 수 있는 자료다.
세부적으로는 ▲LH 전신(대한주택영단, 대한주택공사, 토지금고, 한국토지공사 등) 관련 자료 ▲도시ㆍ주택 관련 도면, 건축모형, 지도, 미술품, 인쇄물 등 ▲1기 신도시(분당, 일산, 산본, 평촌, 중동) 관련 자료 ▲타일, 난방기구, 위생기구 등 건축재료 등이다.
접수된 자료는 접수여부 심의와 자료 평가 등을 거쳐 최종 구입 여부가 결정된다. 자료 실물 접수는 올해 10월 중순, 대상 자료 공개는 10월 말, 구입 계약 체결은 11월 초에 진행될 예정이다.
자료 상태가 양호하고 문화적ㆍ학술적 가치가 높은 자료를 우선해 구입할 예정이며, 출처 또는 소유관계가 불분명하거나 불법 취득이 의심되는 자료는 구입 대상에서 제외한다.
LH 관계자는 "확보한 자료는 향후 전시ㆍ교육ㆍ연구와 다양한 문화콘텐츠 제작에 활용해 우리나라 토지ㆍ주택ㆍ도시 발전의 역사를 국민과 공유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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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15일 오후, 학생 주도로 교육과정과 일상에서 이루어지는 RAS(Reading·Arts·Sports)교육 우수학교인 경기도 남양주 오남고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을 격려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학교 공간의 과감한 재구성을 바탕으로 독서·예술·스포츠(RAS) 교육을 교육과정과 일상에 유기적으로 녹여낸 고등학교의 모범적인 실천 사례를 살피고, 그 성과를 도내 학교 현장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미니축구와 농구 등 학생 체육활동(운동장·농구장)을 관람하고, 벽화체험 및 사제동행 토론 등 동아리 활동(아람터)을 참관했다.
또한, 미디어아트 작품과 학생들의 독서·미술활동(복도·중정) 결과물을 둘러보며, 학생들이 직접 작품을 설명하는 모습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일상적으로 실천되는 다양한 독서·예술·스포츠(RAS) 교육의 모습을 살펴봤다.
특히, ‘책을 넘고 예술을 건너 세상에 닿다’는 학생들이 직접 도슨트로 나서 △이광수 ‘무정’ △가우디 ‘사그리다 파밀리아’ △정선 ‘인왕제색도’ △윤동주‘별 헤는 밤’ 등 문학·과학·미술·음악을 넘나드는 작품들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풀어낸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오남고는 교육과정 전반에 RAS교육을 자연스럽게 녹여내 학생들이 일상에서 독서·예술·스포츠를 지속적으로 경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초·중학교보다 입시와 학업 부담이 커질 수 있는 환경 속에서도 RAS교육 실천 활동과 방과후학교, 학생 주도 자율 동아리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오남고는 지역의 공공도서관과 연계한 독서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 교과교사와 사서교사의 협력 수업을 비롯해 책쓰기 지역 중심학교로서 학생들의 독서·표현 역량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내실 있게 운영 중이다.
안민석 교육감은 오남고 학생들이 기획하고 진행한 RAS 도슨트를 참관한 후“고등학교가 입시교육으로 RAS교육이 어려울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오남고에서 선도적으로 실천하는 사례를 볼 수 있어 감동을 받았다”라며, “AI시대에는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사람이 필요한데, RAS교육으로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민석 교육감은 지난 7월 1일 취임 첫날 남양주에 위치한 다산 정약용 생가를 찾아 다산의‘실사구시’를 경기교육 철학의 바탕으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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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을 하던 근로자에게 해고는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평소와 다름없이 출근한 어느 날 사용자가 "오늘까지만 근무하고 내일부터 나오지 마세요"라고 통보한다면, 근로자는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다. 해고의 이유가 무엇인지, 당장 생계를 어떻게 이어가야 하는지, 다시 직장으로 돌아갈 수 있는지 여러 고민이 한꺼번에 밀려온다.
특히 최근에는 명확한 해고통지서 없이 구두로 해고를 통보하거나, 권고사직을 가장해 근로관계를 종료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근로자가 자신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해고의 법적 의미와 구제 절차를 정확히 이해할 필요가 있다.
「근로기준법」 제23조제1항은 사용자가 정당한 이유 없이 근로자를 해고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사용자가 근로자를 해고했다면 그 해고에 정당한 이유가 있는지가 중요한 쟁점이 된다. 다만 회사의 경영상 어려움이나 근로자의 업무상 문제 등이 존재한다는 사정만으로 해고가 당연히 정당해지는 것은 아니다. 해고의 구체적인 사유와 경위, 관련 증거를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갑작스러운 구두해고, 어떻게 판단할 것인가
실무에서 자주 접하는 사례가 구두해고다. 근로자가 수년간 성실하게 근무하던 중 회사 대표로부터 "회사 사정이 어려우니 오늘까지만 일하라"는 말을 듣고 다음 날부터 출근하지 못하게 된 경우를 생각해 보자.
근로자는 해고통지서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이것이 정식 해고인지, 아니면 권고사직인지조차 명확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해고의 법적 판단은 문서의 존재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사용자가 근로관계를 종료하겠다는 확정적인 의사표시를 했는지, 근로자가 이를 어떻게 받아들였는지, 이후 사용자가 출근을 허용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봐야 한다.
해고가 실제로 있었다면 「근로기준법」 제27조에 따른 서면통지 여부도 중요한 문제가 된다. 사용자가 근로자를 해고할 때에는 해고 사유와 해고 시기를 서면으로 통지해야 하며, 이를 위반한 해고는 법적 효력에 관한 쟁점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구두로 해고를 통보받은 근로자는 당시의 문자메시지와 카카오톡 대화, 통화 내용, 출근 관련 지시 등을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해고 당시의 사실관계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료가 사건의 판단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부당해고 구제신청, 3개월의 기간을 놓치지 않아야
부당해고를 당한 근로자는 「근로기준법」 제28조에 따라 노동위원회에 구제신청을 할 수 있다. 이때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 신청 기간이다. 부당해고 구제신청은 부당해고가 있었던 날부터 3개월 이내에 해야 한다.
해고가 부당하다고 생각하면서도 회사와의 대화를 통해 해결될 것이라고 기다리다가 신청 기간을 놓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노동위원회 구제 절차는 법정기간의 적용을 받으므로, 해고를 당했다면 우선 해고일을 정확히 확인하고 구제신청 가능성을 검토해야 한다.
구제신청을 한다고 해서 반드시 원직복직이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 노동위원회는 해고의 존재와 정당성, 절차상 하자 등을 심리해 구제 여부를 판단한다. 근로자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하고, 사용자의 해고 사유에 대해 구체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권고사직과 해고는 구별해야 한다
현장에서는 사용자가 "사직서를 작성하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해주겠다"거나 "어차피 회사 사정이 어려우니 사직하는 것이 좋겠다"고 권유하는 경우가 있다.
이때 근로자가 사직서를 작성하면 법적으로 해고가 아니라 자발적인 퇴직으로 평가될 가능성이 있다. 물론 사직서가 작성됐다는 사실만으로 모든 사건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사직서 작성 경위와 사용자의 강요 또는 기망 여부, 근로자의 진정한 의사 등을 구체적으로 살펴야 한다.
중요한 것은 근로자가 자신의 의사와 다른 내용의 사직서를 섣불리 작성하지 않는 것이다. 사용자의 권고사직 제안을 받았다면 그 의미와 법적 효과를 충분히 검토한 후 결정해야 한다.
부당해고 사건에서 증거가 중요한 이유
부당해고 사건은 단순히 근로자가 억울하다고 주장하는 것만으로 해결되기 어렵다. 해고가 언제, 어떤 방식으로 이뤄졌는지, 사용자가 어떠한 이유를 제시했는지, 근로자가 실제로 출근하지 못하게 됐는지 등을 구체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근로계약서와 취업규칙, 해고통지서, 문자메시지, 카카오톡 대화, 급여명세서, 인사발령서 등은 해고의 정당성을 판단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다. 특히 구두해고의 경우에는 해고 통보 당시의 대화 내용과 이후 사용자의 태도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가 더욱 중요하다.
해고 이후에도 근로자가 출근 의사를 표시했는지, 사용자가 출근을 거부했는지, 업무에서 배제했는지 등의 사정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 사건의 핵심은 해고가 있었다는 사실과 그 해고가 정당했는지를 법적으로 입증하는 데 있다.
해고를 당했다면 신속한 법률 검토가 필요하다
부당해고를 당한 근로자는 해고의 순간부터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 우선 해고일과 해고 사유를 확인하고, 관련 자료를 보관해야 한다. 이후 노동위원회 구제신청기간을 검토하면서 해고의 존재와 정당성, 서면통지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야 한다.
부당해고 구제신청은 근로자의 권리를 회복하기 위한 중요한 제도다. 그러나 모든 해고가 부당한 것은 아니며, 사건마다 사실관계와 법적 쟁점이 다르다. 따라서 해고를 당했다면 자신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정리하고 노동법 전문가와 상담하여 구제 가능성을 검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갑작스러운 해고는 근로자에게 큰 불안과 경제적 부담을 안겨준다. 하지만 해고를 당했다는 사실만으로 권리를 포기할 필요는 없다. 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자신의 권리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노동위원회 구제신청을 통해 부당한 해고에 대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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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부산 동구학생들이 동구 역사문화 현장에서 지역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학생 역사문화 해설사’로 나섰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변상돈)은 동구희망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 여름방학 기간 동구청과 공동 운영한 ‘학생 역사문화 해설사 양성 프로그램’의 후속 활동으로 수료생들이 지난 12일 동구 역사문화 탐방 현장에서 직접 해설 활동을 펼치는 시범 운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시범 운영에는 지난 8월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 16명 가운데 초등학생 1명과 중학생 3명 등 총 4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자신이 조사하고 학습한 동구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현장에서 직접 설명하며 배움을 실천으로 연결했다.
또 지역의 이야기를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지역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고 의사소통과 표현 능력을 기르는 기회를 가졌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활동으로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직접 역할을 수행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시범 운영에 참여한 학생에게 봉사활동 시간을 부여하고 계속해서 해설 활동을 희망하는 학생은 이바구 탐방길 등 지역의 역사문화 현장에서 학생 역사문화 해설자 활동을 이어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변상돈 교육장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지역의 역사를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현장을 찾아 동구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경험은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민·관·학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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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교육감협, 회장 정근식 서울시교육감)는 16일 오후 2시 국회 교육위원회(교육위, 위원장 김희정)에서 지방교육재정교부금(교육재정)에 대한 토론회가 열리기에 앞서 오후 1시 30분에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교육재정 개편안과 관련해 교육재정 감소 규모와 교육자치에 미치는 영향을 국회가 철저히 검증하고 충분한 사회적 논의를 거쳐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번 긴급 기자회견은 새롭게 구성된 교육위원들과 새롭게 당선된 전국 시·도교육감들의 첫 만남이지만 토론회에서는 여야의원들의 갑론을박만 이뤄지고 교육재정의 당사자들인 교육감들의 목소리를 전할 수 있는 발언 기회는 극히 저조할 것으로 예견되며 이를 대비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교육감협은 “이번 개편은 단순한 산식 변경이 아니라 국가가 교육재원을 어떻게 보장하고 교육자치를 어떻게 지킬 것인가에 관한 중대한 문제”라고 밝혔다.
교육감협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9월 3일 55년간 유지된 교육재정의 내국세 연동 방식을 폐지하고, 경제성장률과 학령인구를 반영한 새로운 산식으로 전환하는 개편 패키지 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는 교부금이 7조 2천억 원 증가한다고 설명하지만, 올해 실제 교부액과 비교한 증가액은 2조 4천억 원이다. 지방교육세와 각종 보전 재원의 일몰, 고교무상교육 국비 축소 등을 반영하면 실질 순증은 2,259억 원, 0.3%에 불과하다.
반면 교직원 인건비 자연 증가와 국가 정책사업에 따른 필수 지출은 3조 1,400억 원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감협은 “정부안을 전년 대비 증가 여부가 아니라 동일한 세수 전망 아래 현행법에 따라 확보될 재원과 비교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개편으로 교육재원이 실제 얼마나 줄어드는지, 그 영향이 학교 현장에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국회가 밝혀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학생 수가 줄어도 학교와 학급 유지비는 지속되고, 노후시설 개선, 돌봄·특수교육, 기초학력, 학생 마음건강 지원 등 교육수요는 계속 늘고 있다.
교육감협은 “학생 수 감소는 교육재정을 줄일 이유가 아니라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더 나은 교육을 제공할 기회가 돼야 한다”고 밝히고 “이번 개편이 미래대응기금, 교육세 배분, 지방재정 개편과도 연결돼 있는 만큼 관련 교육위원회가 전체 재정 구조를 함께 검증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교육감협은 교육위에 △현행법 대비 교육재원 감소 규모와 교육자치에 미치는 영향을 철저히 검증할 것 △교육위원회와 관련 상임위원회가 공동 검증의 장을 마련할 것 △해당 개정안을 세입예산안 부수 법률안 지정에서 제외하고 충분한 토론과 실질적인 심사 시간을 보장할 것 등을 요구했다.
정근식 회장은 “교육은 단년도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미래세대에 대한 국가의 책임”이라며 “55년간 교육재정의 근간이 돼 온 제도를 바꾸려면, 새로운 제도가 아이들의 교육을 지금보다 더 안정적으로 보장할 수 있다는 충분한 근거와 사회적 합의가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회가 단기적인 재정 논리가 아니라 아이들의 교육여건과 교육자치를 지키는 원칙으로 이번 개편안을 판단하고 책임 있는 대안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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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권순기 경상남도교육감은 15일부터 17일까지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제55년 차 전국영농학생축제(2026 FFK 대구)’에서 15일 개회식과 경진장을 둘러보고 경남 선수단을 만나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전국 무대에서 마음껏 펼치고, 다른 지역 학생들과 경험을 나누며 한 단계 더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농생명 산업은 미래 사회의 중요한 성장 분야인 만큼 여러분이 전문성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 농업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FFK(Future Farmers of Korea)는 농생명 산업계열 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를 개발하고 우수 농생명 산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97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2022년부터는 경진 중심의 ‘대회’에서 학생들이 함께 배우고 교류하는 ‘축제’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내일을 위한 오늘의 혁신, 인공지능(AI) 농업으로 비상하라!’를 주제로 열린다. 전국 농생명 산업계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전공과 실무 역량을 겨루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미래 농업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이번 축제에는 전국 14개 시도교육청에서 선수 1,017명이 참가해 총 20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5월 김해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열린 제53년 차 경남영농학생축제를 통해 전국대회에 참가할 경남 대표 학생을 선발했다. 학생들은 여름방학과 학기 중에도 학교별 집중교육에 참여하며 전공과 실무 역량을 꾸준히 다져왔다.
경진 종목은 ▲전공 경진 6개 종목(식물자원, 동물자원, 식품가공, 농업기계, 조경, 산림자원) ▲실무능력 경진 8개 종목(화훼장식, 스마트팜 운영, 제과제빵, 농산물가공, 농기계정비, 조경시공, 농식품조리, 애견미용) ▲과제이수 발표 4개 분야 ▲전국영농학생축제(FFK) 골든벨 ▲전국영농학생축제(FFK) 예술제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전국영농학생축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일부 학생에게는 경남교육청이 주관하는 ‘미래 농업 인재 역량 강화 국외 연수’에 참가할 기회가 주어진다.
올해 국외 연수에서는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선도 농가와 낙농협동조합 등 지능형 농장과 산업 현장을 방문하고, 6차 산업과 저탄소 농생명 산업 사례를 체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세계 농업의 변화와 미래 가능성을 살펴보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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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우중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우수영중학교(교장 윤선영) 학생자치회 도서부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2일로 학생들과 함께하는 ‘별빛 아래 책 한 권, 별책독서캠프’를 운영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독서캠프는 학생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평생 독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지정도서를 중심으로 깊이 있는 독서와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삶을 가꾸는 학생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희망 학생 중 한정된 인원을 선발하기 위해 평소 도서 대출 이력과 독후일지 작성 등 독서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참여 학생을 선정했으며 특히 캠프의 주제를 ‘환경’으로 정하고, 지정도서인 ‘환경과 생태 쫌 아는 10대’를 캠프 전에 미리 읽고 독서활동지를 작성하도록 해 캠프 활동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깊이 있는 독서로 이어지도록 했다.
캠프에서는 공동체 놀이, 독서골든벨, 비경쟁 독서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친구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독서인문전문가와 함께한 비경쟁 독서토론을 통해 서로의 생각에 점수를 매기거나 승패를 가르는 대신, 책을 매개로 자신의 생각을 나누고 친구의 생각을 존중하는 독서 문화를 경험했다.
독서 관련 프로그램을 모두 마친 뒤에는 학생들이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추억의 밤’ 시간을 마련하였고 담력훈련을 통해 친구들과 더 한층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는 책을 읽고 생각하는 활동에서 나아가 토론과 놀이, 소통과 성찰이 어우러진 통합적 독서활동으로 운영되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공동체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학교 구성원이 함께 독서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올바른 독서 문화를 정착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참여한 1학년 정 모 학생은 “환경에 관한 책을 친구들과 함께 읽고 이야기하면서 평소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다양한 관점을 알게 됐다”면서 “특히 촛불의식을 하며 친구들과 서로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오래 기억에 남는 캠프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진행을 도서부장 김 모 학생은 “도서부에서 직접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친구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며 “독서골든벨과 토론뿐만 아니라 마지막 담력훈련까지 함께하면서 우리 학교가 하나의 독서 공동체가 된 것 같아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독서교육 담당교사는 “이번 별책독서캠프는 학생들이 책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생각을 나누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통합적인 독서교육의 장이었다”고 전하고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의미가 컸다”고 말했다.
우수영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자율적인 독서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여 책을 통해 생각하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올바른 독서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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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천호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15일부터 17일까지 대구광역시 대구농업마이스터고 일원에서 열리는 ‘제55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 참석해 대회에 참석한 미래영농인재들에게 “영농학생축제는 학생들이 농업의 오늘과 내일을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전북 농업교육이 길러낸 인재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앞으로 우리 농업을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10개교 학생 99명이 참가하며 ‘내일을 위한 오늘의 혁신! AI농업으로 비상하라!’를 주제로 전국 시도 대표 학생 1,016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고, 농업과 농업교육의 미래를 함께 모색한다.
전북 대표단은 지난 5월 전주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열린 ‘제55년차 전북영농학생축제’를 통해 선발된 학생들로, 지역 예선을 거쳐 쌓아온 실력과 역량을 전국 무대에서 펼친다.
학교별로는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가 34명으로 가장 많은 학생이 참가하며, 전주생명과학고 22명, 남원용성고 10명 등 도내 10개교에서 총 99명이 출전한다.
학생들은 △전공경진 △실무능력경진 △과제이수 △FFK 골든벨 △FFK 예술제 등 5개 분야 20개 종목에 참가한다.
전공경진 분야에서는 식물자원, 동물자원, 식품가공, 농업기계, 조경·산림자원 등 농업 관련 전공지식을 겨루고, 실무능력경진 분야에서는 화훼장식, 스마트팜운영, 제과제빵, 농식품가공, 조경시공, 농기계정비, 농식품조리, 애견미용 등 현장 중심의 실무역량을 겨룬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전공 분야에서 쌓은 지식과 기술을 점검하는 것을 넘어 스마트팜과 농식품 산업 등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농업의 흐름을 경험하고, 진로와 직업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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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15일 오전 10시 조원청사에서 경기교사노동조합(경기교사노조)의 ‘불합리한 학교 현장 대전환을 위한 현장 교사들의 100가지 요구안’을 전달받았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요구안은 지난 7월 23일 열린 ‘교권 포럼’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작성됐으며 경기교사노조는 방학 기간 중 현장 교사 800여 명이 참여한 설문조사와 노조 측의 과제 발굴을 거쳐, 단기 및 중·장기적으로 해결해야 할 100가지 실질적 개선 과제를 추려 정리하여 제시했다고 밝혔었다.
제시된 100대 요구안은 ▲교육활동보호 및 교권 권리 보장 ▲교원의 행정업무 간소화 ▲교원 처우 및 근로 여건 개선 ▲교원의 전문성 및 학교민주주의 보장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교육 환경 개선 등 총 5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권보호 3법(아동복지법·아동학대처벌법·교원지위법) 개정, 안전사고 대비 교사 보호 대책, 교권보호단의 통합 책임 체제 구축 등 교권 보호 방안을 제시하고, 교내 디바이스·기자재 관리 및 CCTV 설치·운영 업무에서의 분리, 전·입학 관리의 지자체 행정복지센터 이관 등 당장 개선이 가능한 행정업무 간소화 과제 등을 제시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안 교육감은 100대 요구안에 대해 각 영역별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교권 보호 영역과 관련해 “현재 교권을 바로 세우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조만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에서 ‘교권보호단 조례’가 통과되면 제도적 근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권보호단이 교사들에게 든든한 바람막이가 될 것이고 교권보호 3법 개정을 위해서도 국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행정업무 간소화에 대해서는 “시범교육지원청 운영을 통해 획기적인 변화를 모색 중이며, 내년에는 이를 전체 교육지원청으로 확대하고 도교육청 역시 교사의 행정 업무 지원에 충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경기교사노조 관계자들은 “방학 중임에도 800명 넘는 교사들이 참여할 만큼 학교 현장의 불합리함에 대한 공감대가 컸다”면서 “그동안 먼지처럼 쌓여있던 크고 작은 현장의 문제들이 이번 요구안 전달을 계기로 순차적으로 해결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은 향후 경기교사노조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100대 요구안의 이행 상황을 점검·시행하고, 교사가 오롯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전달식에는 경기교사노조 채유경 위원장, 이현주 수석부위원장, 이유진 정책실장, 김현숙 유아·특수국장, 김정서 초등정책국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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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부산광역시는 교육부의 2025년 교육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관리 평가에서 A 등급을 달성했다고 이달 15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교육특구는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이 대학, 산업체, 공공기관 등 지역의 주체와 협력해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과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4년 2월 교육특구 시범지역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지역 여건과 교육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혁신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평가는 지자체-교육청 협력 거버넌스 구축, 특별교부금 집행 관리, 지자체의 지역교육 혁신 의지, 교육특구 시범지역 자체 성과 관리, 교육특구 우수사례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시는 지자체와 교육청 간 협력 거버넌스 구축, 특별교부금 집행률, 성과목표 달성 등 사업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학생들이 학교 안팎에서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상시 운영체계를 구축한 `SWㆍAI 교육거점센터`가 돋보인다는 평을 받았다.
교육특구 시범사업은 올해 마무리되고, 2027년부터는 `교육혁신선도지역`을 중심으로 지역교육 혁신정책이 추진된다.
전재수 시장은 "2년 연속 최고 등급 달성은 시와 시교육청이 긴밀하게 협력하며 지역에 필요한 교육혁신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라며 "교육특구에서 축적한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ㆍ정주 생태계`를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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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중심지ㆍ환승역ㆍ간선도로를 연결해 서울 전역을 일자리ㆍ주거ㆍ문화ㆍ생활이 어우러진 `다핵도시`로 재편한다. 도심ㆍ광역 중심과 환승역에는 대규모 복합거점을 조성하고 역과 역 사이 비역세권 주요 도로변에는 일자리와 생활 기능을 갖춘 거점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지난 3월 발표한 `서울 역세권 직ㆍ주ㆍ락 활성화 전략`의 후속 조치로 성장거점형 복합개발사업 2곳과 성장잠재권 활성화사업 4곳 등 총 6곳을 첫 시범 사업지로 선정했다고 이달 15일 밝혔다.
성장거점형 복합개발사업은 도심ㆍ광역 중심과 환승역 일대에 문화ㆍ산업ㆍ업무ㆍ주거가 어우러진 대규모 복합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심ㆍ광역 중심에 위치해 폭 20m 이상 간선도로와 접하거나 환승역 반경 500m 이내에 있는 5000㎡ 이상, 제2종(7층 이하 제외)ㆍ제3종일반주거지역과 준주거지역, 근린ㆍ일반ㆍ중심상업지역이 대상이다. 입지ㆍ접도 등 요건을 충족하면 일반상업지역 기준 용적률을 최대 1300%까지 적용할 수 있다.
시는 대상지로 ▲강남구 역삼동 680-1 일원 ▲광진구 자양동 17-1 일원을 선정했다. 역삼동 680-1 일원은 선정릉역 환승역세권이자 언주로와 접해 있다. 우수한 교통 접근성과 주변 업무시설과의 연계성을 바탕으로 업무를 중심으로 상업ㆍ문화ㆍ여가 기능을 결합한 복합 개발을 추진한다.
자양동 17-1 일원은 건대입구역 환승역세권이자 아차산로에 접한다. 세종대ㆍ어린이대공원과 가까운 첨단 산업축에 놓였으나 토지 이용 밀도가 낮다. 성수ㆍ건대의 첨단산업과 청년 인재, 문화ㆍ상업 기능을 연결하는 동북권 성장거점으로 조성한다.
시는 이번 2곳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성장거점형 복합개발 대상지를 28곳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시는 성장거점권장구역을 새로 도입한다. 법정 지구 지정과는 별도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사업 구상 단계부터 서울시 공간계획 방향에 맞춰 관리하고, 향후 토지등소유자 동의 등 사업 추진 여건이 갖춰지면 정식 절차로 전환하는 방식이다.
중구 을지로 DDP 일대와 도봉구 창동ㆍ상계 광역 중심 일대 등 2곳을 첫 대상지로 선정했다. 을지로 DDP 일대는 한양도성도심과 동대문역ㆍ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환승역세권이 겹치는 지역이다. DDP를 중심으로 문화ㆍ상업ㆍ업무 기능이 집적돼 있으며 서울시의 도심 활성화 정책과 연계한 복합개발 잠재력이 높다.
창동ㆍ상계 일대는 창동역 광역교통 거점을 중심으로 서울아레나, 씨드큐브창동, 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S-DBC) 등 대규모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GTX-C와 복합환승센터 조성에 따른 개발 수요를 연계해 동북권의 광역 성장거점으로 발전할 잠재력이 크다.
성장잠재권 활성화사업은 노후 건축물과 저이용 토지가 누적된 비역세권 간선도로변을 새로운 생활거점으로 바꾸는 사업이다. 폭 35m 이상 간선도로변의 1500㎡ 이상 제2종(7층 이하 포함)ㆍ제3종일반주거지역과 준주거지역이 대상이다. 사업 유형에 따라 최대 일반상업지역까지 용도지역을 상향하고 공공기여를 통해 업무ㆍ상업ㆍ문화ㆍ생활SOC를 공급한다.
시는 대상지로 ▲강동구 성내동 448-1 일원 ▲도봉구 창동 715-1 일원 ▲광진구 중곡동 587-2 일원 ▲금천구 독산동 1066-2 일원 4곳을 선정했다.
성내동 448-1 일원은 강동구청역과 올림픽공원역 사이에 위치한다. 배후 주거 단지가 밀집해 생활 인구가 풍부한 만큼, 복합 개발을 통해 업무ㆍ상업ㆍ생활편의시설을 갖춘 강동대로변 거점으로 조성한다.
창동 715-1 일원은 GTX-C 노선과 창동역 복합환승센터 조성이 예정된 창동역 일대와 가깝다. 광역교통 여건 개선과 연계해 토지 이용을 고도화하고, 지역에 필요한 업무ㆍ상업ㆍ생활시설을 확보해 동북권의 새로운 생활거점으로 육성한다.
중곡동 587-2 일원은 동부간선도로와 중랑천이 가까워 교통과 수변공간을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곳이다. 업무ㆍ상업ㆍ생활시설을 공급해 동일로변의 생활거점으로 만든다.
독산동 1066-2 일원은 가산ㆍ구로디지털단지와 연계된 입지적 강점을 갖췄다. 주변 도시정비사업 추진으로 생활ㆍ업무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업무ㆍ상업ㆍ생활시설을 공급해 서남권 간선도로변의 일자리ㆍ생활거점으로 조성한다.
시는 2030년까지 성장잠재권 활성화사업 대상지를 42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업 성과를 주변 지역으로 확산하기 위해 도봉로, 동일로, 통일로, 공항대로, 경인로, 시흥대로 등 6개 주요 간선도로를 `성장잠재축`으로 설정해 관리한다.
시는 시범 사업지별로 사업시행예정자ㆍ자치구ㆍ시ㆍ도시계획 전문가가 참여하는 `원팀`을 구성하고, 개발 방향과 주요 쟁점을 함께 검토해 반복적인 협의와 보완에 걸리는 시간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올해 12월까지 대상지별 계획안을 마련하고 2027년 1월 입안 제안 등 행정 절차를 시작한다.
시는 시범 사업지 선정이나 성장거점권장구역ㆍ성장잠재축 설정이 곧바로 사업 확정 또는 용도지역 상향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또한 입지 요건과 제외 요건에 맞지 않는 지역을 사업 대상인 것처럼 안내하는 사례나 사업 추진 주체가 난립하면서 발생하는 허위 안내ㆍ유언비어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난 3월 발표한 325개 전 역세권 직ㆍ주ㆍ락 전략을 중심지와 환승역, 비역세권 간선도로까지 확장해 이번 6곳에서 첫 실행에 들어간다"며 "도심ㆍ광역 중심은 서울의 미래를 이끄는 성장거점으로 고도화하고 역과 역 사이 간선도로변은 시민의 일상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생활거점으로 조성해 서울 전역을 촘촘한 다핵도시로 재편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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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이달 15일 열린 강남구의회 제33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송영광 경제도시위원장은 5분 발언을 통해 `강남구청 현장업무 종사자의 근무환경과 관리체계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송영광 경제도시위원장은 의회 개원 이후 꾸준히 도로관리 기동반과 공원 및 녹지 관리현장을 직접 방문해 종사자들의 어려운 점을 청취했다며, 현장에서 묵묵히 구민의 일상을 지키는 근무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장 근무자들의 업무 특성을 고려한 안전관리와 인사ㆍ조직체계를 마련하고, 업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운 점과 안전 관련 의견을 충분히 전달할 수 있는 소통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업무 특성과 근무 여건을 고려한 합리적인 업무 배분과 관리, 객관적인 평가 기준을 마련하여 현장 근무자들이 자신의 역할에 자긍심을 갖고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위원장은 이번 발언의 배경에 대해 자신의 의정활동에 대한 소신을 밝히며 "제가 구의원을 하고자 그렇게 오랜 시간을 달려왔던 이유 중 하나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 일하고, 불공정하고 불평등한 시스템을 확실하게 고쳐보겠다는 강한 의지와 신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서 그는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보다 안전하고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가 구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으로 이어지는 만큼, 근무환경과 안전 관리, 조직 내 소통이 더욱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살펴봐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송 경제도시위원장의 자유 발언 전문.
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늘 저는 강남구의 도로와 공원 등에서 일하는 현장 업무 종사자들의 근무환경, 안전사고 및 인사·조직 관리 체계의 문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강남구의 도로와 공원을 관리하는 현장 근로자들은 특성상 안전사고에 노출된 채 열악한 조건에서 일하는 사회적 약자입니다.
저는 의회 개원 이후 여러 차례 현장 근로자들이 근무하는 곳을 방문하여 근무환경을 살펴보고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먼저 도로관리 기동반이 대기하는 근무환경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방문한 곳은 도로관리 기동반 15명이 대기하는 대기실이었습니다. 근무자들은 저를 보자마자 내부 환경 좀 개선해 달라고 애원했습니다. 구청에 오래전부터 요청했는데 대답은 내년, 내년에 해주겠다는 말만 반복한답니다.
그곳의 현실은 기동반 내부의 문짝 표면이 찢어져 있고 바닥 장판은 너덜거려 테이프가 붙여져 있습니다. 벽에서는 벌레가 나올 때가 있고 샤워실은 배수구 수평이 안 맞아 물이 역류합니다. 변기의 물 공급 호수는 망가져 세면기에서 호수로 당겨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묻겠습니다! 본인들이 거주하시는 집이 이렇게 망가져 있다면 예산도 없고 급하지 않다고 내년으로 미뤄 보수를 하시겠습니까?
다음은 공원녹지를 관리하는 현장 근로자들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공원녹지를 관리하는 현장 근로자는 100여 명으로 13-14명 정도가 한 조를 이뤄 강남구를 동서남북 8개 조로 나눠 작업하고, 전기톱과 예초기 같은 위험한 장비를 수시로 사용합니다.
매일 안전교육을 받고 안전 수칙을 준수해도 작업을 하다 보면 갑자기 "벌에 쏘이거나 순간적으로 튀어 오른 돌에 맞아 다치는 사례"가 여러 차례 있었다고 합니다. 이런 사고가 발생하면 사고 처리를 위해 조직 내에서 뭉개기도 합니다. 이와 관련해 더 심각한 일도 있지만 밝히지 않겠습니다.
이 정도면 현장 업무 종사자에 대한 안전사고 처리와 관리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전기톱과 예초기 같은 위험한 장비 작업은 작업자의 숙련도 컨디션에 따라 조정해서 업무분장을 해야 하나, 일부 조를 움직이는 오래된 관리자는 마음대로 갑질을 하며, 업무분장을 시키고 있다는 말도 했습니다.
사회적 약자가 정신적 고통을 감수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인사관리와 평가 부분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누가 근무 평가를 하고 그 평가가 다음 채용에 어떻게 활용되는지가 분명하게 정해져 있어야 합니다. 면담 과정에서 이 조직을 총괄하시는 소장님께 위와 관련한 질문을 하자 "근무를 평가하는 기준은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제부터라도 근무환경, 안전사고 및 인사·조직관리 체계가 제대로 작동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게 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 개선할 것을 집행부에 요청합니다.
첫째, 공원·녹지·도로 등 현장 업무 종사자의 작업지시, 근무 평가, 재채용, 고충 처리와 안전관리 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체계화하여 매뉴얼로 만들어 주십시오.
둘째, 조별 관리자를 구체적으로 정해진 기준에 의해 선발하고 수시로 순환 배치해 주십시오. 작업자별 건강 상태와 반복 작업 여부를 확인하고 합리적인 순환 배치기준을 마련해 주십시오.
셋째, 현장 근로자가 이용할 수 있는 독립적 고충·안전 신고 통로를 마련해 주십시오. 안전 문제 제기나 작업변경을 요청했다는 이유로 근무 평가나 향후 채용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는 원칙을 명확히 해 주십시오.
제가 지적한 문제들은 최근에 일어난 문제가 아니고 "과거부터 오랫동안 쌓여온 문제"이고 반드시 해결해야 합니다.
현장에서 일하는 분 중에 우리 강남구민들이 많습니다.
강남구에서 강남구민을 이렇게 대하면 안 됩니다!
김현기 구청장님은 현장 민원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분입니다. 만약에 이러한 사실을 직접 확인했다면 바로 문제 해결을 위한 지시가 있었을 것입니다.
김현기 구청장님!
강남 대전환과 민선 9기 조직 개편에 맞춰 이러한 최하부 조직부터 근무환경, 안전사고 및 인사·조직관리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게 해 주십시오. 상하 조직간 정상적인 소통이 제대로 될 수 있도록 전반적인 부분도 개선해 주시기를 간곡하게 요청합니다.
존경하는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제가 구의원을 하고자 그렇게 오랜 시간을 달려왔던 이유 중 하나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 일하고 불공정하고 불평등한 시스템을 확실하게 고쳐버리겠다"는 "강한 의지와 각오, 신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제 뜻을 잘 헤아려 주셔서 앞으로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면 많이 지원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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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중랑구는 중화역세권의 생활권 중심 기능을 강화하고 변화된 지역 여건에 대응하고자 `중화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을 마련했다고 이달 15일 밝혔다.
그동안 지하철 7호선 중화역 일대는 소규모 필지 위주의 토지이용과 기존 지구단위계획의 개발규모ㆍ밀도ㆍ높이 기준 등으로 인해 역세권에 부합하는 규모 있는 개발과 생활권 중심기능 확충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구는 중화역세권과 주변 주거지역을 연계하고, 배후주거지를 지원하는 생활권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재정비(안)을 수립했다.
재정비(안)에 따르면 기존 중화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과 중화존치관리구역을 통합하고 동일로변을 중심으로 관리 범위를 확대한다. 이에 따라 지구단위계획구역은 기존 1만6454㎡에서 12만1671㎡로 넓어진다. 중화역세권과 주변 주거지역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계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역세권의 중심 기능을 주변 지역으로 확산하기 위해서다.
변화된 지역 여건에 맞춰 개발기준도 합리적으로 개선한다. 기존 간선변과 이면부에 적용했던 최대 개발규모 제한을 폐지해 역세권의 규모 있는 개발을 유도하고, 저층 주거지의 부족한 기반시설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공동개발(특별지정) 가능구역`을 새롭게 도입한다.
용적률은 개정된 서울시 지구단위계획 수립기준을 반영해 ▲제2종일반주거지역 기준 200%ㆍ허용 220% ▲제3종일반주거지역 기준 250%ㆍ허용 275% ▲준주거지역 기준 400%ㆍ허용 440%로 계획했다.
건축물 최고 높이도 용도지역과 입지 여건에 맞춰 준주거지역은 간선변 80mㆍ이면부 50m, 제3종일반주거지역은 간선변 70mㆍ이면부 50m, 제2종일반주거지역은 간선변 70mㆍ이면부 40m로 조정한다.
구의 장미축제와 연계한 지역특화계획도 마련한다. 건축물 외관에는 장미의 형태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디자인과 장미를 연상시키는 색채를 활용하도록 권장하고, 가로변에는 장미를 심을 수 있는 화단과 야간조명 등을 도입해 특화된 가로경관을 조성하도록 계획했다.
구는 이달 28일까지 중화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과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주민 열람을 실시한다.
류경기 청장은 "이번 재정비를 통해 개발 여건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장미축제와 연계한 특화가로를 조성하는 등 중화역 일대의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 배후 주거지의 생활 편의까지 높일 수 있는 중랑구의 새로운 생활권 중심지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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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정부가 중대한 불법 하도급을 지방자치단체를 거치지 않고 직접 처분한다. 또 불법 하도급을 자진 신고한 업체에는 행정처분을 경감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ㆍ이하 국토부)는 이달 15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건설현장 내 중대한 불법 하도급 행위에 대한 국토부 장관의 행정처분 권한을 확보하고, 불법 하도급 사실을 자진 신고한 경우 행정처분을 감경하는 내용이 골자다.
현재 불법 하도급을 적발한 날부터 6개월 이내에 처분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행정처분 권한은 지방정부에 위임돼 있다. 이에 국토부가 불법 하도급을 적발하더라도 행정처분 요청 이후 지방정부의 재조사 등 최종 처분에 이르기까지 절차가 지연되는 문제가 있었다.
앞으로는 적발 주체, 하도급 금액, 공종, 공정률, 관할구역 등을 고려해 고시로 정하는 사항은 국토부가 직접 행정처분하고, 그 외의 사항은 지자체에서 처분한다.
불법 하도급 자진신고에 대한 감경 근거도 마련했다. 현장 단속 외에는 불법 하도급 자진신고와 시정을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이 부족하다는 판단에서다. 국토부 장관이 정해 고시하는 기간 내에 불법 하도급 사실을 자진신고하고, 행정처분이 확정되기 전까지 시정을 미친 경우에는 영업정지, 과징금의 2분의 1 범위에서 감경할 수 있다.
개정안은 공포 후 4개월이 지난 날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이날 새만금사업 시행자의 지역기업 우대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의 「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새만금사업법) 시행령」 개정안도 의결됐다. 새만금사업의 사업시행자가 지역기업을 우대할 수 있는 대상에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른 건설엔지니어링 업무에 관한 용역계약이 추가된다. 이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에 주된 영업소를 두고 있는 건설엔지니어링 사업자도 사업 참여 기회를 갖게 됐다.
새만금의 복합적이고 입체적인 개발 촉진을 위해 조성토지 공급 방식도 개선한다. 조성토지의 수의계약 대상에 `새만금청장이 정하는 절차와 방법에 따라 선정된 자에게 토지를 공급하는 경우`를 추가해 복합개발 등 사업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사업 제안, 설계, 디자인 등에 대해 공모를 실시해 기업의 사업 내용을 고려하면서도 절차의 공정성까지 확보함에 새만금의 복합 개발을 활성화하고 기업의 다양한 투자수요를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정부는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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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은 지난 14일, 팔달신시장에서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강 교육감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대구 시민들께서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제수용품 등을 준비해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교육청 직원 등 교직원 250여 명이 팔달신시장을 방문해 추석맞이 제수용품과 식재료 및 생필품 등을 구매했다.
시교육청의 장보기 행사는 대형마트, 인터넷 등을 이용한 소비가 활성화되면서 전통시장 방문이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매년 명절마다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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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대전광역시시교육청(교육감 오석진)은 15일부터 17일까지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 일원에서 열리는 ‘제55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2026 FFK 대구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전국 시·도 대표 학생 및 관계자 1,500여 명이 참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농업계 고등학생 축제다.
오석진 교육감은 15일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 개회식에 참석해 전국 농업계 고등학생들의 열기를 함께하며 참가 학생 및 지도교사를 격려했다. 이어 경진장과 농생명 산업 전시·체험마당을 둘러보며 학생들의 뛰어난 기량과 열정을 직접 살폈다.
오 시교육감은 “농업계 고등학생들이 평소 갈고닦은 기술력과 창의성을 전국 무대에서 마음껏 발휘하는 모습에서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의 가능성을 보았다”며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을 당당히 펼치며 우수한 농업 인재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전은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학생 34명이 전공경진 6개 종목(식물자원, 동물자원 등), 실무능력경진 8개 종목(화훼장식, 스마트팜 운영, 농식품조리 등), 과제이수발표, FFK 골든벨, FFK 예술제 등 총 17개 직종에 걸쳐 출전한다.
특히 올해 축제 주제는 ‘내일을 위한 오늘의 혁신! AI농업으로 비상하라!’로 정해졌으며 태국·일본 농업 학생과의 국제교류, AI시대 농업계 직업교육 혁신을 주제로 한 공동학술대회, 농생명 산업 전시·체험마당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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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지난 9일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교육감협)는 국회 교육위원회(교육위) 위원들을 만나 교육부가 제출한 ‘교육재정교부금법 일부개정법률안(교육재정)’에 대해 입장을 전달하고 오는 10월 9일 국회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예고하고 천막농성에 돌입한 ‘2026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대응 긴급행동(긴급행동)’의 농성장을 방문해 교육재정을 지키고 교육자치의 후퇴를 막기 위한 공동 대응과 연대의 뜻을 분명히 했다(관련기사).
이런 가운데 ‘긴급행동’은 15일 오전 11시 국회 정문 천막농성장 앞에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편 추진 규탄 범국민 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국회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편을 즉각 중단하라 △아이들의 교육재정을 빼앗지 말고, 교부금 20.79% 연동제를 지켜라 △정부와 국회는 졸속적 밀실행정 즉각 중단하고, 범국민 사회적 공론화 기구를 구성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긴급행동은 먼저 “우리 아이들의 교육재정을 지키기 위한 범국민 투쟁의 시작을 선포한다”고 날을 세우고 “정부는 교육재정의 내국세 20.79% 연동제를 폐지하고 새로운 산정방식을 도입하는 내용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개정을 졸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지난 55년간 유·초·중등 교육재정의 안전판 역할을 한 이 법률 개정안을 단 5일간 입법예고하고 국회로 넘겼다”고 서두를 열었다.
이어 “교육주체들과 제대로 의견수렴과 사회적 논의도 없이 일방적인 밀실행정으로 통과시키려 하고 있다”며 “더구나 교육재정의 집행을 하는 교육감들과도 충분한 협의없이 밀어붙이고 있다”고 짚고 “국회도 16일 입법을 위한 교육재정에 관한 공청회를 한다면서 교육주체의 참석과 발언을 제한하려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대사를 교육주체를 소외시킨채 어떻게 이렇게 졸속적으로 밀실행정으로 처리하려 하는가! 이는 교육에 대한 홀대이자 그동안 쌓아온 교육자치를 훼손하는 행동”이라고 규정하고 “정부와 국회는 교원·학부모·학생·교육감·교육전문가·시민사회가 참여하는 사회적 공론화 기구부터 구성하여야 할 것”이라고 충고했다.
아울러 “정부는 새 교부금법을 적용해도 전년도보다 교부금이 10.1% 증가한다고 주장한다”고 설명하면서도 “그러나 이는 전년도 추경을 포함한 실제 재정규모가 아니라 본예산을 기준으로 비교한 수치”라면서 “추경을 포함한 실제 재정규모를 기준으로 보면 증가폭은 3.2%에 불과하며 더욱이 교원 인건비가 3.9% 증가하고 공공요금과 급식비, 학교시설 유지관리비 등 교육청의 필수경비까지 증가하는 상황에서, 교부금 증가율이 이러한 필수적인 재정수요를 따라가지 못한다면 교육현장에서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재정 여력은 오히려 축소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여기에 “그리고 우리가 지키고자 하는 것은 20.79%라는 숫자 자체가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교육비”이라며 “그래서 교육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비용만큼 재정이 안정적으로 증가하느냐가 중요한 문제인 것”이라고 설명하고 “학교급식, 돌봄, 상담, 특수교육, 기초학력 지원, 과밀학급 해소, 교육복지, 노후 학교시설 개선, 교사와 교육노동자 확충 등 아이들이 매일 학교에서 누려야 할 교육비용은 매년 늘어나고 있고 그 조건을 지키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긴급행동은 “또 새로운 산정방식처럼 경상성장률과 학령인구 변화율 등을 기준으로 교부금을 산정하게 되면 교육재정의 국가 세입 연동성이 약화되고, 앞으로 얼마만큼의 교육재정이 확보될지에 대한 예측 가능성도 낮아질 수밖에 없다”면서 “이는 지방교육재정의 안정성과 지속가능성을 약화시키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또한 “정부가 제출한 ‘미래대응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법률안’은 교육재정의 일부를 미래대응기금으로 전환하면서도 그 재원이 시·도교육청에 법정·안정적으로 배분된다는 보장을 두고 있지 않다”고 분석하고 “또한 기금을 기획예산처장관이 관리·운용하도록 함으로써 교육재정의 결정과 배분에 대한 중앙정부의 영향력이 커질 수 있다”며 “설령 기금 일부가 시도교육청에 배분되더라도 교육감과 교육청이 지역의 교육수요에 따라 필요한 재정을 자율적으로 계획하고 집행하는 기반을 약화시키고, 중앙정부가 정한 사업과 기준에 따라 재정을 지원받는 구조로 전환될 수 밖에 없다”고 전망했다.
이들은 주장의 방향을 국회로 바꿔 “정부가 졸속으로 만든 법안이 이제 국회에 넘어왔다”면서 “국회는 정부가 제출한 법안을 그대로 통과시키는 곳이 아니며 국민을 대신해 정부의 정책을 검증하고 잘못된 법안을 막아야 하는 곳”이라고 밝히고 “대통령과 정부의 입장을 그대로 추인하는 거수기 역할을 해서는 안 되며 국회가 침묵한다면 그것 역시 아이들의 교육재정을 지키지 못하는 결과에 대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충고했다.
이들은 끝으로 “오늘 이 국회 앞 천막농성장은 단순한 농성장이 아니며 대한민국 아이들의 교육재정을 지키기 위한 범국민 행동의 출발점”이라면서 “만약 정부와 국회가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법 개정을 강행한다면 교사와 교육노동자, 학부모와 시민사회, 노동계와 지역사회, 풀뿌리단체와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함께 투쟁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천막농성을 이어가고, 범국민 서명운동과 1인 시위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히고 “국회의원 면담과 기자회견, 지역별 시민행동을 이어가며 각계각층의 연대를 더욱 넓혀 대규모 국민행동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아이들의 교육비를 지켜낼 때까지 물러서지 않고 굳건히 연대해 싸워 이길 것”이라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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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인천도시공사(iH)와 함께 이달 18일 오후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2026 수도권 공사 연구 협의체 공동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SH-GH-iH가 참여하는 수도권 공사 연구 협의체가 공공주택의 공동체 지원과 주거 서비스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세미나에서는 `공공주택 공급자를 넘어, 커뮤니티 디자이너로`를 주제로 초고령 사회, 저출산, 1인ㆍ고령 가구 증가에 따른 돌봄 공백과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공공주택 정책과 운영 방안을 논의한다.
발표는 ▲김영욱 세종대 건축학과 교수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공간 구조 분석 기반 도시ㆍ주거 단지 조성 방안` ▲김영국 SH도시연구원 책임연구원의 `에이징 인 커뮤니티(지역사회 계속 거주) 실현을 위한 공공주택 커뮤니티 서비스 운영 전략` ▲박석규 iH 도시연구팀장의 `저출산ㆍ고령화에 대응한 iH 육아ㆍ시니어 커뮤니티 친화 주거 모델` 순으로 진행된다.
발표에 이어 임광빈 GH 도시주택연구부장이 좌장을 맡아 기윤환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남원석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박기덕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조승연 LH토지주택연구원 수석연구원, 권오정 한국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 공동상임대표와 함께 공공주택 공동체 지원방안을 논의한다.
황상하 SH 사장은 "초고령사회, 저출산,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공동주택 내 돌봄과 공동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공공주택의 주거 서비스와 공동체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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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관악구는 도시정비사업 추진 기간 단축을 위해 이달 10일 처음으로 `정비사업 공정촉진회의`를 열었다고 이달 14일 밝혔다.
이 회의는 청장 주재로 조합장, 갈등관리책임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시공자 등이 참석해 구역별 사업 추진 상황과 현안을 살펴보고, 정비사업 지연 요인 해소를 통한 원활한 사업 추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림7구역(재개발), 봉천13구역(공공재개발), 봉천14구역(재개발), 봉천4-1-3구역(재개발) 등 총 4개 구역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구는 낮은 용적률로 사업성 개선이 필요한 신림7구역에 대해 `2030 서울시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을 반영하고, 사업성 보정계수와 공공기여 비율 완화 기준을 적용한 정비계획 변경 방안을 제시했다.
봉천13구역은 사업성 개선을 위한 지하 주차장 통합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봉천14구역은 세입자 손실보상 인센티브 적용에 따른 용적률 상향 가능 여부와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부분 철거 요청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향후 구는 정비사업 공정촉진회의를 도시정비사업 유형별로 분기마다 개최하고, 집중 관리가 필요한 구역은 매월 조합 관계자와 소관 부서 실무자가 참여하는 `밀착형 공정촉진회의`를 통해 관리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 7월 청장 직속 기구로 `정비사업 신속지원단`을 신설한 데 이어 2027년 1월 조직 개편을 통해 기존 주택과를 `신속주거정비과`와 `주택관리과`로 분과할 계획이다. 신속주거정비과는 도시정비사업 전반을, 주택관리과는 주택 관리 업무를 전담한다.
박준희 청장은 "도시정비사업은 주민들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청장이 직접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정비사업 신속지원단과 함께 지연 요인을 해소해 도시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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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과 서해구청(구청장 구재용)은 14일 서해구청에서 교육혁신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기존 서구와 체결했던 협약을 서해구와 새로 체결함으로써,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공교육 혁신과 지속 가능한 지역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서해구청과 긴밀히 협력해 학교 울타리를 넘어 마을 전체가 배움터가 되는 교육혁신을 이루어내겠다”며 “우리 아이들이 지역 안에서 건강하고 창의적인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재용 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서해구의 교육 경쟁력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면서 “아이 키우기 좋은 서해구, 미래를 꿈꾸는 교육도시 서해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교육혁신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서해구의 인적·물적 자원 발굴 및 교육과정 연계 ▲민·관·학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협치 체계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해,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깊이 있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 기반을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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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ㆍ이하 국토부)가 그간 공사비 문제로 지연됐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이 이달 15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GTX-C 노선은 경기 양주시 덕정동에서 출발해 청량리역, 삼성역, 양재역 등 서울 도심을 지나 경기 남부의 수원역, 상록수역으로 연결되는 86.6km의 광역급행철도 노선이다.
사업은 수익형 민자사업(BTO)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사업비는 4조9272억 원, 사업 기간은 착공 후 60개월이다.
GTX-C 노선이 개통되면 덕정역에서 삼성역까지는 약 80분에서 약 30분으로, 수원역에서 청량리역까지 약 75분에서 약 30분으로 이동 시간이 크게 줄어드는 등 수도권 광역 교통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국토부는 GTX-C 노선 착공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수원역과 의정부역에 홍보관을 마련하고 이벤트도 진행한다.
홍보관은 이달 16일~18일 수원역, 20일~22일 의정부역에서 운영된다. 열차 디자인과 노선 정보를 살펴보고 퀴즈 등에 참여할 수 있는 전시ㆍ체험 공간으로 구성된다.
체험 공간에서는 시민들 누구나 키오스크를 통해 GTX-C 노선 개통 시 단축되는 출퇴근 시간을 확인해 보거나, 차량 내ㆍ외부 디자인을 직접 변경해 볼 수 있다.
김용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앞으로 철저한 공정 관리를 통해 품질과 안전을 챙기며 적기에 개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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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가 청년ㆍ신혼부부가 부담 가능한 비용으로 장기간 거주하면서 자산도 형성할 수 있는 경기도형 공정주거 모델 도입 가능성을 검토한다.
경기도는 청년ㆍ신혼부부 공정주거 실현을 위한 경기도형 주거모델 도입방안 연구에 착수한다고 이달 1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경기연구원 단기 정책과제로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
연구에서는 토지는 공공이 보유하고 건물만 분양하는 토지임대부 주택을 비롯해 이익공유형, 지분적립형, 장기공공임대 등 국내외 공공주도 주거모델의 구조와 운영사례를 분석한다.
또 주택 공급가격과 거주기간, 자산형성 방식 등 각 모델의 장단점을 비교하고 도의 주택시장과 사업 여건에 적용할 수 있는지를 검토할 예정이다.
도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형 주거모델의 도입 가능성과 실행 방안을 검토하고,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주택사업과 연계한 시범 적용 가능성을 살펴볼 방침이다.
이번 연구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 가격과 주거비 부담이 이어지면서 청년ㆍ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주거 확보와 내 집 마련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높은 토지가격이 주택가격에 그대로 반영되는 기존 공급 방식만으로는 청년ㆍ신혼부부가 부담할 수 있는 가격의 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도 여건에 맞는 주거모델이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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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군포시 산본 선도지구인 9-2구역의 시공자 선정 절차가 시작됐다고 이달 14일 밝혔다.
군포산본 9-2구역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난해 12월 특별정비구역으로 고시됐다. 1기 신도시 내 LH 참여 선도지구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정비구역 지정과 사업시행자 지정이 이뤄진 곳이다.
이곳에는 군포시 산본동 한양백두ㆍ백두동성ㆍ백두극동 통합 재건축을 통해 지상 최고 35층 높이의 공동주택 337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주민대표회의가 경쟁입찰로 시공자를 모집한 뒤, 2027년 1월께 토지등소유자 투표를 거쳐 최종 시공자를 추천하면, 사업시행자인 LH가 선정ㆍ계약을 맡는다.
LH는 시공자 선정이 마무리되는 대로 후속 행정 절차인 사업시행인가를 2027년에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주민대표회의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마감재 수준 등을 높이고 맞춤형 입찰 지침을 마련하는 등 주민 수요를 입찰 기준에 최대한 녹여 냈다"며 "군포산본 9-2구역이 명품 주거 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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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 시흥시는 배곧신도시 북측 배곧동 319 일원 배곧복합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배곧 파트너스`를 선정했다고 이달 15일 밝혔다. 대상지는 배곧신도시 북측의 핵심 입지에 있으나 장기간 개발이 이뤄지지 않아 유휴부지로 남아 있었다.
우선협상대상자가 제시한 사업계획(안)에 따르면 이 사업은 시흥시 배곧동 319 일원 약 4만700㎡를 대상으로 지하 4층~지상 45층 주상복합시설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 1860가구 및 사업시설과 함께 시 공모 지침에서 필수 개발시설로 제시한 약 3만 ㎡ 규모의 체육시설이 들어선다.
총사업비는 약 7826억 원 규모이며, 2028년 말 착공해 4년 이내 준공이 목표다.
시는 우선협상대상자와 약 30일간 협상을 거쳐 다음 달(10월) 말께 최종 사업협약을 체결한 뒤 후속 행정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배곧신도시의 부족했던 생활체육 기반시설이 확충되고, 주거ㆍ상업ㆍ문화 기능이 결합한 복합공간이 조성돼 시민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배곧 파트너스는 배곧시그니처를 대표사로 자이에스앤디와 한국투자증권이 참여한 컨소시엄이다.
임병택 시장은 "이번 복합 개발 공모사업은 장기간 유휴부지로 남아 있던 부지를 지역개발과 경제 활성화를 이끌 핵심 거점으로 조성하는 시의 역점사업"이라며 "민간사업자의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도시의 자족기능과 경쟁력을 높이고 서남부권을 대표하는 명품 복합 단지가 차질 없이 조성될 수 있도록 협상과 후속 행정 절차를 빈틈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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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안민석)은 14일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에서 도내 학부모 1,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경기교육대전환 학부모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안민석 교육감은 안민석 교육감은 “학부모는 교육의 파트너이자 동반자”라며 “학교와 학부모의 소통은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학교를 믿고 악성민원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하면서 “경기도교육청은 교권을 바로 세우고 ‘벽깨기’로 지역과 협력하며 AI시대에 맞는 독서교육·예술·스포츠(RAS) 교육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 현장의 일방적인 정책 전달에서 벗어나 학부모들의 깊은 고민에 실질적인 미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기교육 정책 전시 및 체험 ▲학부모 가야금 동아리 특별공연 ▲(1부) 안민석 교육감의 경기교육 정책 소개 ▲(2부) 미래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명사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 안민석 교육감은 폰프리스쿨과 문화·예술·체육(RAS) 교육의 지속 가능한 학교문화 정착, 지역과의 교육협력을 위한 ‘벽깨기’,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와 신뢰 기반의 학부모 협력체계 구축, AI 교육 현장 안착 등 경기교육 정책을 소개했다.
이어 2부 ‘해답(解答) 세션’에서는 연세대 김현철 교수가 ‘우리 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교육과 정책의 힘’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 교수는 AI시대에는 지식 암기보다 공감·신체 감각 등 비인지 역량이 핵심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미래 사회에서 살아남을 핵심 무기로 공감·협업·신체 감각 등 ‘비인지 역량’을 꼽으며, 경기 RAS 정책과 맞닿은 ‘네 가지 진짜 공부(함께·몸으로·판단하는·의지를 세우는 공부)’를 해법으로 제시했다.
안
한편, 경기 북부권 경기교육대전환 학부모 특강은 오는 16일 오전 10시 고양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학부모 8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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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상남도 마산고운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유상길)은 지난 9일, 만 5세 해누리반 유아들을 대상으로 유아·놀이 중심의 ‘유·초 이음교육 학교 스탬프 투어’를 실시했다.
유치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교사 주도의 단순 견학에서 벗어나, 유아들이 놀이하듯 즐겁게 참여하는 유아 주도 탐구 활동으로 기획됐다. 해누리반 유아들은 배움터지킴이실부터 교장실까지 1학년이 되어 자주 방문하게 될 7가지 장소를 놀이 공간으로 삼아 직접 탐방에 나섰다.
사전 놀이를 통해 각 공간에 대한 호기심을 나누었던 유아들은 스스로 ‘알록달록 질문지’를 제작하며 탐방을 준비했다. 이어 투어책과 질문지를 들고 학교 곳곳을 누비며 선생님들과 직접 소통하는 ‘미션 해결형 놀이’에 참여했다.
이 놀이에 참여한 유아들은 “보건 선생님, 꾀병을 부리는 형이나 누나도 있나요?”, “1학년이 되면 무엇을 배우나요?” 등의 눈높이에 맞춘 질문이 이어졌으며 답변을 확인하고 스탬프를 찍어 나만의 ‘스탬프 투어책’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놀이의 몰입도와 성취감을 극대화했다.
이처럼 흥미로운 놀이 형태로 진행된 스탬프 투어는 유아들이 초등학교라는 새로운 환경을 두려움이 아닌 ‘즐거운 교육공간’으로 인식하게 하고, 자발적인 탐구 태도와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설렘을 키우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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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상남도 유림초등학교(교장 박종복)는 14일 전교생이 함께 학교 뒤편 놀이터 주변에 열린 대추를 수확하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학교에서 자란 대추를 학생들이 직접 수확하고 나누는 과정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함께 협력하는 즐거움을 경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학년별로 바구니를 준비해 대추나무 아래에 모였다. 긴 막대로 나뭇가지를 살살 털자 잘 익은 대추가 우수수 떨어졌고, 아이들은 여기저기 흩어진 대추를 찾아 바구니에 담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먼저 바구니를 가득 채운 고학년이 아직 대추를 충분히 담지 못한 저학년 바구니를 자연스럽게 채워주며 도와주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고 한다.
학교 관계자는 “전교생이 힘을 모아 수확한 대추는 학생들이 골고루 나눠 가지며 풍성한 가을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면서 “남은 대추는 깨끗하게 손질해 말린 뒤 대추차나 대추청으로 만들어 학생들과 함께 맛볼 예정”이라고 전하고 “직접 수확한 대추가 또 다른 먹거리로 변하는 과정까지 경험하며 가을이 준 선물을 오래도록 즐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대추 따기 체험에 참여한 박승유 학생은 “대추가 나무에서 톡톡 떨어질 때 재밌었다”며 “우리가 대추 부자가 된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림초는 앞으로도 학교 안팎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과 가까워지고, 친구들과 협력하며 나눔의 기쁨을 배울 수 있는 교육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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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진원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국회 교육위원회의 더불어민주당 김문수의원은 15일 7년간 “전국 학교에서 발생한 식중독 환자가 7,543명(168건)인 가운데 경기, 서울, 부산 순으로 많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초등학교는 2,557명(총65건), 중학교는 1,783명(35건), 고등학교는 2,994명(63건), 대안학교 등에서는 209명(5건)의 환자가 발생했다.
고등학교가 환자 수와 발생 건이 가장 많았으며, 초등학교, 중학교 순으로 식중독이 많이 발생했다.
중학교는 1건당 평균 50.9명의 환자가 발생해 식중독 건수 대비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초등학교가 1건당 39.3명으로 건수 대비 환자가 적었다.
학교급식 식중독 환자는 2019년 1,214명(28건), 2020년 401명(13건), 2021년 708명(21건), 2022년 1,102명(25건), 2023년 960명(20건), 24년 1,482명(29건), 25년 1,691명(36건)으로 7년전 대비 477명이 늘며 증가추세에 있다.
시도교육청별로 7년간 경기가 1,703명(30건), 서울 1,687명(24건), 부산 1,036명(20건)으로 식중독이 많이 발생했다. ▲전북 424명(13건), ▲강원 361명(9건), ▲인천 350명(5건), ▲전남광주 348명(11건) ▲경남 312건(9건), ▲경북 310명(13건), ▲충북 249명(7건), ▲충남 234명(12건) ▲대구 211명(3건), ▲제주 171명(4건), ▲울산 91명(5건), ▲대전 56명(3건)이었고, 세종은 0건이었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연 1회이상 위생점검을 하고 예방교육 등을 하며 식중독 예방에 나서고 있지만 학교급식 식중독은 2021년 이후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김문수 의원은 “학교급식 식중독이 전국적으로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원인분석을 철저히 하고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급식환경이 조성해야한다”고 주장하고 “학교 안에서 급식 위생관리와 더불어 식재료 생산·가공·유통 단계의 점검과 안전성 검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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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진원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 산하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행중) 발명교육센터는 지난 12일 장흥교육지원청 창의융합교육관 발명교육센터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2026. 온가족발명체험한마당’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가 다양한 발명·메이커 활동을 함께 체험하며 생활 속 과학 원리와 발명의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가족 간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흥 지역 40여 가족이 참여해 발명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장에는 ▲열을 가하면 크기가 줄어드는 플라스틱의 성질을 활용한 슈링클스 키캡 키링 만들기 ▲목재를 직접 가공하고 조립하는 목공 파일꽂이 만들기 ▲움직이는 기계 장치의 원리를 경험하는 무드등 오토마타 만들기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담아 표현하는 생각도장 만들기 ▲비누의 원리를 알아보고 개성 있는 작품을 제작하는 비누클레이 캐릭터 만들기 ▲발명 사고기법을 활용해 새로운 형태의 블록 작품을 만드는 디폼블럭 스피너 만들기 등 총 6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완성품을 단순히 따라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각 체험 속에 담긴 과학적 원리와 발명 아이디어를 알아보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작품을 만들어 보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발명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모와 자녀가 하나의 작품을 함께 고민하고 제작하는 과정에서도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협력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여러 가지 체험을 하면서 결과물뿐만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원리까지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가족이 함께 즐기면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흥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 발명이 어렵고 특별한 것이 아니라 일상 속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학생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발명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흥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는 정규 발명교육과정을 비롯해 찾아가는 발명교육, 가족 체험 프로그램, 방학 중 발명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사고력과 발명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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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옥과초등학교(교장 노수진)는 14일 오전 1교시에 1학년 학생 11명과 병설유치원 원아 7명을 대상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자연스러운 적응과 연계를 돕는 ‘유·초 이음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유치원 동생들과 초등학교 형·누나가 한데 어우러져 서로 교감하고, 정서적 유대감과 친밀감을 쌓을 수 있도록 배움과 체험이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한달에 한 번 이상 기획해서 운영하고 있다.
이날 1학년 초등학생들은 유치원 동생들을 위해 마음을 담아 그림책 ‘수박 수영장’을 다정하게 읽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유치원 원아들은 형·누나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자연스럽게 책 읽기의 즐거움에 빠져들었다고 한다.
그림책 독후 활동에 이어 학생들과 원아들은 함께 모여 앉아 달콤하고 시원한 수박화채를 만드는 요리 체험을 진행했다. 과일을 직접 손질하고 음식을 나누어 먹는 과정에서 배려와 협동심을 배우며 한층 더 가까워지는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체험에 참여한 1학년 한 학생은 “유치원 동생들에게 직접 책을 읽어주니 멋진 형이 된 것 같아 뿌듯했고 같이 화채를 만들어 먹어서 정말 재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수진 교장은 “유·초 이음교육은 유치원 원아들에게 초등학교라는 공간과 형·누나들에 대한 친숙함을 더해주고, 초등학생들에게는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뜻깊은 기회가 된다”면서 “앞으로도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자연스럽게 잇는 유기적인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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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광안7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광안7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하관식ㆍ이하 조합)은 지난 3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3개 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대우건설 ▲동부건설 ▲동원개발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10월 6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수영구 남천바다로21번길 79(광안동) 일원 9만1891.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4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77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금련산역과 광안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광안초, 광남초, 호암초, 동아중, 수영중, 부산동여고, 경성대학교, 부경대학교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수영구청, 광안리해수욕장, 광안리해변로명화의거리, 민락수변공원, 민란공원, 금련산, 황령산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인터뷰] 광안7구역 하관식 조합장
"우수한 시공자 선정해 신속한 사업 추진 이어갈 것"
"광안대교 오션뷰 품은 부산 대표 랜드마크 조성 목표"
최근 본보는 광안7구역 재개발사업을 선두에서 지휘하고 있는 하관식 조합장을 만나 그간의 사업 과정과 시공자 선정 방향, 향후 청사진을 들어봤다.
다음은 하 조합장과의 일문일답.
- 광안7구역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과 과정은/
광안리 일대의 노후하고 불편한 주거환경을 개별적으로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데 다수 주민이 공감하면서 사업이 시작됐다. 광안리 내 최고의 재개발 아파트 단지를 만들어보자는 취지에 뜻을 같이하는 주민들이 모였고, 사업에 포함되길 희망하는 블록도 점차 늘어났다. 실제 오랜 기간 불편한 주거환경을 감수하며 생활해 온 주민들이 많았던 만큼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열망이 사업 추진의 가장 큰 원동력이 됐다. 사업을 추진하면서 모든 진행 상황을 주민 및 추진위원들과 투명하게 공유해 왔으며, 이러한 소통과 협력이 현재까지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던 배경이라고 생각한다.
- 사업을 추진하면서 어려웠던 점이 있었다면/
사업 초기 다수의 사업 추진 주체가 존재하는 문제가 발생하며 어려움을 겪었으나 토지등소유자들의 기대와 성원이 있었기에 사업을 포기할 수 없었다. 수많은 협력 업체들과 머리를 맞대고 논의와 협상을 거듭한 끝에 원만한 합의에 도달해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다. 특히 부산 최초로 전자서명동의시스템을 도입해 약 2개월 만에 70% 이상의 동의를 확보해 조합설립동의 요건을 신속하게 충족했다. 이를 통해 비용 절감은 물론 각종 필수서류를 디지털화하는 성과도 거두면서 빠른 속도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시공자 선정에 있어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대외적인 경제 불확실성과 부동산 경기 침체로 우려되는 요소가 많지만, 광안7구역이 지닌 입지적 잠재력과 미래가치는 이러한 어려움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무엇보다 지금까지 신속하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온 흐름을 앞으로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조합은 탄탄한 사업 수행 능력과 경쟁력을 갖추고 함께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끌어갈 우수한 시공자를 선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우리 구역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를 선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향후 사업 일정과 계획은/
올해 안이나 늦어도 2027년 초까지 시공자 선정을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다. 이후 2028년 사업시행인가, 2029년 관리처분인가를 목표로 후속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계획대로 사업이 진행된다면 2030년께 이주를 마무리하고 착공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시정비사업 특성상 대내외적으로 여러 변수가 발생할 수 있으나 지금까지 이어온 사업 속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계획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
- 원활한 사업을 위해 현재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다면/
지금까지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운 여러 난관이 있었다. 그렇지만 관계된 협력 업체는 물론 수영구청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현재까지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었다. 이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러한 흐름을 원활히 이어나가는 것이 중요한 만큼 조합은 유관 기관 및 협력 업체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조합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가며 사업을 이어나갈 생각이다. 지금까지 보내주신 기대와 성원에 성공적인 사업 추진으로 보답하겠다.
- `광안7구역`이 누리는 입지적 장점 및 개발 호재는/
우리 구역은 부산에서도 손꼽히는 입지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자부한다. 광안리 해변 중심부에 있으며 광안대교와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뛰어난 위치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향후 사업이 완료되면 많은 세대에서 광안대교 오션뷰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입지적 강점을 최대한 살려 광안리를 넘어 부산을 대표하는 주거 단지로 완성하는 것이 목표다. 최고의 입지에 걸맞은 랜드마크를 완성하는 것을 조합장으로서 반드시 이뤄야 할 과제라고 생각한다.
- 조합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우리 사업은 지금까지 상당히 빠른 속도로 추진됐다. 특히 정비구역 지정부터 조합 설립까지 약 4개월 만에 절차를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주민과 조합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조합 집행부 역시 조합원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믿음과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지금까지 보여주신 것처럼 앞으로의 중요한 사업 절차에서도 조합원 여러분께서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 조합 역시 신속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광안7구역을 부산을 대표하는 주거단지로 완성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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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 산하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광해)은 오는 15일 동래구청소년센터에서 관내 교육복지사를 대상으로 ‘2026년 교육복지사 역량 강화 연수 및 정례 협의회’를 개최한다.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교육복지사의 학생 발굴·사례관리 및 지역자원 연계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학생맞춤통합지원 간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한편, 퍼실리테이션 기반 모둠 활동을 통해 학교 현장의 학생 지원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모둠별로 ▲학생 발굴 ▲사례관리 ▲지역사회 연계 ▲학교 내 협력을 주제로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 발견해,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실천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복지사 간 경험과 전문성을 공유하고 학교·지역사회 자원과의 연계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함으로써 학생 중심의 촘촘한 지원체계 구축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류광해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교육복지사들이 현장의 다양한 경험을 나누고 함께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복지사와 학교, 지역사회가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적기에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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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월 17일 FOMC회의가 예정돼 있다(동시에 BOE와 BOJ 통화정책회의도 개최 예정).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및 동결에 따라 주식시장 접근 방법이 달라질 수 있다.
시나리오 ①미국 금리 선물시장은 2026년 9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연준의 4번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다. 오히려 9월 인상 시 인상 부담 중 일부가 선반영됐다는 인식이 형성될 수 있다.
연준의 점진적 기준금리 인상(첫 번째 기준금리 인상 이후 3개월 이상 동결 유지)일 경우 미국 시중금리는 기준금리 인상 월(月)까지는 상승하지만, 1개월 후에는 10년물과 2년물 국채금리가 전월 대비 평균 -20bp 이상 하락했다. S&P500지수와 코스피는 인상 전월과 당월 마이너스 수익률이지만, 2개월 후 평균 누적 수익률은 3.1%와 4.6%로 반등했다.
해당 시나리오의 경우 시중금리는 단기 정점 형성 이후 다소 낮아질 수 있다. 2027년까지 상대적으로 높은 이익 증가율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업종이지만, 연초 이후 시중금리 상승 과정에서 주가 할인율이 높아진 업종이 할인율 하락을 기반으로 밸류에이션 상승 가능성이 있다. S&P500 반도체, 소프트웨어, 헬스케어 장비, 하드웨어와 코스피 반도체(SK하이닉스), 2차전지, 조선, 제약ㆍ바이오, 운송이 여기에 해당한다.
시나리오 ②올해 9월 기준금리를 동결할 경우 기준금리 인상 우려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연준이 기준금리를 동결하더라도 미국의 투자 중심 성장이 지속된다면 시중금리의 하락 여력은 제한적이다. 결국 S&P500의 투자 하락 전환을 확인해야 시중금리 하락도 가능해 보인다. S&P500지수의 CAPEX 증가율(YoY)은 2026년 3분기 48%를 정점으로 2027년 3분기 14%까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2026년 3분기 정점 통과 여부를 알려면, 4분기 예상치 38%의 부합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이는 2027년 1월에나 알 수 있기 때문에 확인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
해당 시나리오의 경우 시중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펀더멘탈 시계를 짧게 봐야 한다. 2023~2024년 미국 고금리 국면에서 [ROA 상승과 재무레버리지 비율 하락] 기반으로 ROE가 상승했던 업종들의 주가 수익률이 높았다. 2026년 3분기 이러한 구조로 2분기 대비 ROE 상승이 예상되는 반도체, 자본재, 에너지, 유틸리티, 원자재 업종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코스피는 고금리 국면에서 기저효과 소멸로 향후 이익 증가율(YoY) 하락 전환이 예상된다. 이런 국면에서는 영업이익률 상승 업종의 주가 수익률이 높았다. 단 최근 원/달러환율 급락(최근 3개월 -13% 하락)을 감안 시 영업이익률 하락도 염두에 둬야 한다. 3개월 동안 원/달러환율이 -10% 이상 하락했던 국면의 종목별 전월 대비 영업이익률 하락(변화) 폭을 대입해 2026년 3분기 영업이익률을 하향 조정해도 2분기 대비 상승이 예상되는 반도체(삼성전자)와 IT하드웨어 그리고 원화 강세 국면에서 영업이익률이 상승했던 전력기기, 방산, 유틸리티에 대한 비중 확대가 유효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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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 산하 부산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혜선)은 오는 19일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2026 교육장배 창의 글쓰기 대회’ 본선을 개최한다.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깊이 있는 책읽기를 통해 얻은 생각을 자신의 경험과 연결하고, 이를 창의적인 글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인문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본선에는 지난 5월 616명의 학생이 참가한 예선을 거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41명이 참가해 자신의 생각과 글쓰기 역량을 펼친다.
지난해 4월 17일 김석준 교육감은 부산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25년 원북원부산 어울림한마당’ 행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책을 읽는 경험은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삶의 태도를 배우고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는 힘을 길러주는 가장 깊이 있는 배움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상상력과 공감능력을 키우고, 비판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기르며, 스스로의 미래를 넓혀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독서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었다(관련기사).
이번 글쓰기 대회에 대해 김혜선 교육장은 “창의 글쓰기 대회는 학생들이 책을 읽으며 키운 생각을 자신의 언어로 표현하고,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의미 있는 배움의 장”이라며 “학생들이 깊이 읽고 자유롭게 생각하며 자신 있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독서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참가 학생들은 지정도서인 조우리 작가의 ‘4X4의 세계’와 김은영 작가의 ‘어느 날 문이 사라졌다’를 읽은 후, 대회 당일 공개되는 지정도서 연계 시제 중 하나를 선택해 글을 작성한다. 학생들은 책의 내용을 단순히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책을 통해 얻은 생각을 바탕으로 자신의 관점과 생각을 글로 표현하게 된다.
완성된 작품은 주제의 적합성, 구성의 긴밀성, 문장의 창의성, 표현의 명료성 등을 기준으로 학년별 심사위원이 심사한다. 심사 결과에 따라 학년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 입선 10명을 선정하며, 최다 수상자 소속 학교에는 우수학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책을 깊이 있게 읽고 자신의 생각을 확장하며 이를 자기만의 언어로 표현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책읽기와 글쓰기를 연계한 독서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우고 독서인문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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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울산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는 `2026 하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진학 상담`을 운영한다고 이달 14일 밝혔다. 변화하는 대입전형에 맞춰 울산 지역 고등학생들의 체계적인 맞춤형 진학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번 상담은 15일 효정고를 시작으로 14개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321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상담은 정규수업에 지장이 없도록 방과 후 진행된다. 교사 1인당 학생ㆍ학부모 1명씩 3회에 걸쳐 진행되며 1회 상담시간은 50분이다.
상담에는 울산진학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 56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학생이 미리 제출한 신청서를 바탕으로 관심 분야와 진학 고민 등을 파악한 뒤 방과 후 학교를 찾아가 학생별 맞춤 상담을 한다.
특히 현재 고교 내신 5등급제가 적용되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의 문의가 많은 만큼,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방법,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방향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고등학교 1ㆍ2학년 학생들이 2028학년도 대입 전형을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진학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공교육의 진학지도 역량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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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교육부(장관 최교진)은 이달 14일 수도권을 시작으로 `2026년 하반기 학생맞춤통합지원 지역 협력체계 공동연수`를 권역별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연수는 학교나 교육지원청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학생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다음 달(10월) 7일까지 수도권, 대구ㆍ경북권, 호남권, 충청권, 부산ㆍ울산ㆍ경남권으로 나눠 총 6회 진행된다.
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 담당자를 비롯해 광역ㆍ기초 지방자치단체, 아동보호전문기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찰청 등 지역사회 기관 관계자 등 총 800여 명이 참석해, 교육지원청의 지역 협력체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생 지원을 위한 기관 간 역할 분담과 지속적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앞서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라 올해 3월 전국 시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 학습ㆍ복지ㆍ건강ㆍ진로ㆍ상담 등 유관 지원센터를 총괄ㆍ조정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가 설치됐다. 센터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교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학생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학교, 교육(지원)청, 지역 유관 기관 간 밀접하게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동연수를 통해 지역의 학생 지원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적기에 맞춤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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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ㆍ이하 국토부)는 분양가상한제에 적용되는 기본형건축비를 이달 15일 정기 고시한다고 밝혔다.
기본형건축비는 택지비, 택지 가산비, 건축 가산비와 함께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주택의 분양가 상한을 구성하는 항목 중 하나로, 매년 3월 1일과 9월 15일 정기적으로 고시한다. 주요 건설자재 가격이 급등하면 비정기적으로 조정하는 제도도 운영 중이다.
이번 고시에 따라 지상 16~25층 이하ㆍ전용면적 60~85㎡ 지상층 기준 기본형건축비는 지난 7월 15일 비정기고시된 ㎡당 223만7000원에서 232만8000원으로 4.07% 인상된다.
특히 정부의 공사 전 단계 안전투자 지원 강화 방침에 따라 간접공사비가 기존 60만4000원에서 66만3000원으로 9.77% 오른다. 지난 4월 조달청이 발표한 `2026년 원가계산 간접공사비 적용기준`을 반영했다.
개정된 고시는 이달 15일 이후 입주자모집승인을 신청하는 단지부터 적용된다. 실제 분양가격은 기본형건축비와 택지비, 그 외 가산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방정부의 분양가심사위원회에서 정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최신 기술ㆍ공법 등이 적용된 우수한 품질의 아파트가 공급되도록 건설자재 가격변동 등을 반영해 기본형건축비를 합리적으로 조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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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올해 7월 1일 부산지방법원(이하 부산지법) 내 전담 경매계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최근 HUG의 부산광역시 지역 경매신청 건수가 증가하면서 관련 사건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법원행정처, 부산지법과 협력해 HUG 경매 사건을 전담하는 부서를 새로 만들었다.
해당 부서 설치 이전 HUG 경매사건의 지난 1~6월 월평균 경매 진행건수는 43건이었으나, 설치 후인 7~8월은 181건으로 약 4배 증가하는 등 HUG 경매사건의 진행 속도가 빨라졌다. 일반 경매계에서 다른 사건과 혼재 처리되던 HUG 경매 사건이 전담 경매계로 이관되면서 처리 속도가 개선된 결과다.
HUG는 경매 사건의 처리기간 단축 방안 등 논의를 위해 부산지방법원과 정기적으로 업무 협의를 열어 신속한 경매절차 진행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인호 HUG 사장은 "전담 경매계 신설을 통한 경매 진행 속도 개선으로 부산지역 대위변제 채권의 신속한 회수 기반이 강화될 것"이라며 "경매 진행 처리가 앞당겨짐에 따라 채권 회수 기간 단축은 물론, 유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타지역 법원과의 협력 모델로도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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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ㆍ이하 국토부)는 해외건설협회와 이달 15~1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콘래드호텔에서 `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Global Infrastructure Cooperation Conference, GICC)`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GICC는 2013년부터 정부와 주요 해외 발주처, 다자개발은행, 건설ㆍ엔지니어링 기업 간의 인프라 분야 협력과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매년 개최돼 온 국제 행사 중 하나다. 그간 90개국 590개 기관에서 참가했으며 GICC를 통해 협력한 국제 프로젝트는 약 450개에 달한다.
올해 14회째를 맞는 GICC에는 해외 32개국의 장ㆍ차관, CEO 등을 비롯해 국내외 공공기관, 건설ㆍ엔지니어링 기업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 주제는 급변하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AI와 함께 여는 글로벌 인프라 사업 협력`이며, AI가 재편하는 건설ㆍ교통 인프라의 미래와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같은 기간에 개최되는 `제1회 한-중앙아 정상회의`와 연계해 중앙아시아 주요국과 교통ㆍ인프라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국토ㆍ도시ㆍ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후속 성과 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할 예정이다.
이달 15일 개막식에서는 한만희 해외건설협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윤덕 장관의 환영사, 해외 초청 장관의 축사에 이어 글로벌 전문가들의 기조연설이 진행된다.
제프 루벤스톤 ENR 부편집장은 `AI와 기술혁신이 바꾸는 글로벌 건설시장 변화와 미래 대응 전략`을, 황태환 삼성전자 부사장은 `AI와 글로벌 인프라의 융합 : 산업 간 협력과 미래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개막식 직후 이어지는 고위급 다자회의에서는 김영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교통포럼(ITF) 사무총장이 좌장을 맡아, 해외발주처 주요 장관 6인과 글로벌 인프라 개발 계획과 전략적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AIㆍ에너지 인프라 세미나에서는 NR, EY한영, 에퀴닉스 등 글로벌 전문기관과 기업들이 참여해 AI가 설계ㆍ시공과 데이터센터 운영에 미치는 영향과 해외 개발 계획을 공유한다.
교통 협력 세미나에서는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한국도로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이 참여해 역세권 복합개발(TOD), AI를 접목한 고속도로 운영ㆍ유지 관리, AI 솔루션 기반 공항 투자ㆍ운영 노하우 등을 소개한다. 타지키스탄, 호주 등 주요 발주처와 함께 철ㆍ·도로 인프라 프로젝트 협력 방안도 구체화한다.
아울러 글로벌 협력포럼, 프로젝트 설명회, 1:1 비즈니스 미팅 등을 진행해 해외 주요 발주처의 새로운 사업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 관심 프로젝트를 공유한다. 해외 투자개발 사업 활성화와 기업의 MDB(Multilateral Development Bank)사업 참여도 지원한다.
김윤덕 장관은 "AI 기술 확산으로 글로벌 인프라 시장이 첨단 기술과 서비스가 결합된 인프라 중심으로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한국은 세계적 수준의 ICT 기술 기반으로 스마트시티, 지능형 교통체계 등 기술과 경험을 축적해 왔으며, 이번 GICC를 통해 각국의 인프라 수요에 부합하는 글로벌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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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비사업 조합이 용역계약을 체결할 경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 제29조에서 정하는 바와 같이 `사업시행자는 이 법 또는 다른 법령에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계약(공사ㆍ용역ㆍ물품구매 및 제조 등 포함)을 체결하려면 일반경쟁에 부쳐야 한다. 다만 계약 규모, 재난의 발생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경우에는 입찰 참가자를 지명해 경쟁에 부치거나 수의계약으로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문제된 사건에서 조합은 2018년 12월 13일 `D 어린이집` 신축공사와 관련해 입찰공고를 거쳐 공사업체로 `E 업체`를 선정해 공사금액 금 59억9390만 원에 공사계약을 체결하고 공사를 진행하던 중, 2019년 11월 27일 공사기간 연장 및 추가 공사(허가조건 및 도면 변경에 의한 추가공사, 정비기반공사, 내부인테리어 공사) 내용으로 합계 19억1160만 원으로 하는 추가공사 도급계약을 수의계약으로 체결하자 도시정비법 위반으로 고소가 됐고, 원심에서 무죄가 선고되자 검찰에서 항소를 했다.
이에 대해 서울북부지방법원 2022노90 사건(대법원에서 상고기각 됐음)에서는 "도시정비법 제29조제1항에 의하면 `사업시행자는 이 법 또는 다른 법령에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계약(공사ㆍ용역ㆍ물품구매 및 제조 등 포함)을 체결하려면 일반경쟁에 부쳐야 한다. 다만 계약 규모, 재난의 발생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경우에는 입찰 참가자를 지명해 경쟁에 부치거나 수의계약으로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위 법률과 관련 시행령은 명시적으로 `이미 체결된 기존 계약의 변경`에 관해 규율하고 있지 않다… ①추가공사내역의 상당 부분이 노원구청의 허가조건과 도면변경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이 사건 조합은 최초 공사계약 체결을 진행할 당시 재건축 공사의 진행을 위해 신속하게 어린이집을 이전해야 할 상황이어서 어린이집에 대한 건축허가 신청과 입찰의 진행을 병행한 관계로 입찰공고에 노원구청의 건축허가조건을 반영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추가공사계약은 최초 계약상의 공사대금 변경약정을 이용해, 주로 노원구청의 건축허가 조건과 구청 담당자와의 실무협의 과정에서 늘어난 부담 등을 반영하기 위해 체결된 것으로 판단된다. ②도시정비법상 기존 업체가 공사계약을 체결하고 공사를 진행하던 도중 설계 변경 등으로 추가공사를 진행할 때의 제재나 단속규정은 없고, 최초 공사계약 체결 시 공사비가 100% 확정된 것이 아닌 관계로 공사를 진행하는 도중에 설계 변경 등으로 추가공사를 진행하게 된 경우 재건축 조합이 추가공사계약을 알아서 할 수 있고, 도시정비법에는 그에 대한 규정이 없으며, 다만 재건축 조합이 추가공사계약을 기존의 업체가 아닌 새 업체와 체결할 때에는 도시정비법에 따라 일반경쟁을 통해 업체를 선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③도시정비법 제29조는 2017년 8월 9일 법률 제14857호로 개정됐는데, 도시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조합 임원이 용역 업체 선정의 대가로 금품, 향응을 받는 등의 비리 행위가 발생하고 도시정비사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제한경쟁이나 수의계약으로 업체를 선정해 업체 간 공정한 경쟁이 어려워지는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도시정비사업과 관련된 계약의 공정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계약 방법에 관해 규제를 강화하는 내용으로 개정된 것으로, 제29조제1항이 법령에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계약 체결을 일반경쟁에 부쳐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형식적으로는 일반경쟁의 방법에 따라 계약을 체결하더라도 실질적으로 위의 법이 일반경쟁에 의해 계약을 체결하도록 한 취지를 잠탈하는 경우에도 위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할 것이나(대법원 2017년 5월 30일 선고ㆍ2014다61340 판결), 이 사건 추가공사 도급계약이 기존 공사업자와 체결된 점, 최초 계약상의 공사대금 변경약정을 이용한 점, 주로 노원구청의 건축허가 조건과 구청 담당자와의 실무협의 과정에서 늘어난 부담이 추가된 점 등에 비춰볼 때 검사가 제출한 증거들만으로는 수의계약인 이 사건 추가공사 도급계약의 체결이 도시정비법 제29조제1항을 회피하고 잠탈하는 것으로 허용될 수 없는 경우에 해당한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라는 근거로 검사의 항소를 기각했다.
따라서 도시정비사업 조합이 도시정비법 제29조를 잠탈하는 방법으로 변경계약을 체결하는 경우에는 도시정비법 위반죄가 성립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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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비사업을 둘러싼 제도 변화의 방향은 분명하다. 사업 절차는 앞당기고 행정처리 기간은 줄이되, 그 과정에서 조합 집행부가 부담하는 절차적 책임과 의사결정의 투명성은 한층 강화하는 방향이다.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 개정안(의안번호 2216781)도 이러한 흐름을 그대로 보여준다. 개정안은 아직 본회의 의결과 공포를 거친 확정 법률은 아니지만, 조합설립동의 의제 확대,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인가의 병행, 해임총회신고제, 공사비 증액 계약에 대한 총회 의결 의무 등 조합 운영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내용을 다수 포함하고 있다. 조합 임원은 이를 단순한 `사업기간 단축 법안`으로 볼 것이 아니라, 결정 시점이 앞당겨지는 만큼 그 결정의 적법성과 설명 책임도 함께 무거워진다는 관점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
먼저 동의 절차가 크게 달라진다. 개정안은 정비계획 입안 요청이나 추진위 구성 단계에서 받은 동의가 일정한 요건을 갖추면 조합설립동의 등으로까지 의제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한다. 이는 단계마다 동의서를 다시 받는 중복을 줄이려는 취지지만, 조합 입장에서는 최초 동의서 1장의 하자가 이후 조합 설립 단계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더 중요하게 봐야 한다. 법정 기재사항의 누락, 고지 내용의 흠결, 철회기간 계산의 오류 등으로 일부 동의서가 무효가 되면 동의율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 대법원 역시 법정사항이 빠진 동의서를 제외한 결과 법정동의율에 미달한 경우 조합설립인가의 하자가 사후적으로 쉽게 치유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취해 왔다. 따라서 시행 이후에는 동의서를 많이 받는 것보다 처음부터 적법한 양식으로 받고, 철회 가능성을 고려한 충분한 여유가 있는 동의율을 확보하는 관리가 더욱 중요해진다.
사업시행인가ㆍ관리처분인가를 동시에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특례도 주목할 부분이다. 동시 신청을 선택하면 분양공고와 종전자산 감정평가 등의 기준일이 사업시행인가 고시일이 아니라 통합 심의 완료일로 앞당겨진다. 인가를 기다리지 않고 분양 절차를 진행할 수 있어 사업 기간 단축 효과가 기대되지만, 종전자산 평가 기준일의 변경은 조합원별 권리가액과 분담구조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공동주택ㆍ단독주택ㆍ상가 등 자산 유형별 가격 움직임이 다른 사업장에서는 조합원 사이의 유불리 문제로 번질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집행부는 `빨리 갈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 동시 신청을 선택할 것이 아니라, 기준일 변화에 따른 영향을 미리 검토하고 그 결과를 조합원에게 설명한 뒤 의사결정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울러 관리처분계획 관련 30일 이상의 공람도 총회 개최 전에 마쳐야 하는 구조로 바뀌므로 관리처분총회 일정을 앞당겨 설계해야 하고, 동시에 신청 사업에서는 조합원 명부와 주소 정비도 통합 심의 단계에서 끝내 두는 것이 안전하다.
조합 임원들에게 가장 직접적인 부담은 공사비 증액 규정이다. 개정안은 공사비 검증 결과를 조합 총회에서 공개하도록 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공사비 증액 계약을 체결하려면 총회 의결을 거치도록 명시한다. 또한 이를 총회 의결사항으로 별도 규정함으로써 총회 의결 없이 임의로 증액 계약을 추진한 임원은 형사처벌과 직접 연결될 수 있는 구조가 된다. 현행에서도 예산 범위를 벗어나 조합원에게 새로운 부담을 지우는 계약은 총회 의결 여부가 문제돼 왔지만, 개정안이 시행되면 검증 결과를 반영한 증액 계약은 그 성격에 관한 다툼이 크게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특히 "예비비가 있으니 총회가 필요 없다"거나 "대의원회에서 의결하면 충분하다"는 식의 접근은 위험하다. 예비비가 편성돼 있더라도 실제 잔액과 해당 계약의 법적 성격을 확인해야 하고, 총회 의결사항을 대의원회가 대신할 수 있는지도 별도로 검토해야 한다. 총회 안건 역시 계약 상대방, 증액 금액, 산정 근거와 검증 결과 등을 조합원이 판단할 수 있을 정도로 특정해야 한다.
공사비 문제는 계약의 민사상 효력에 그치지 않는다. 개정안 구조상 총회 의결 없는 공사비 증액 계약의 추진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 대상이 될 수 있고, 벌금형은 경우에 따라 향후 조합 임원 결격사유와도 연결된다. 따라서 집행부는 시공자와의 협상 단계에서부터 검증 대상 여부, 검증 결과, 총회 의결 범위, 실제 계약 내용이 의결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지 등을 단계별로 확인하고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 사후 추인으로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는 생각도 피해야 한다. 앞으로 공사비 증액은 일부 임원이 시공자와 협의한 뒤 사후 보고하는 업무가 아니라, 검증ㆍ정보공개ㆍ총회 의결ㆍ계약 체결ㆍ행정청 보고의 각 단계를 문서화하면서 진행하는 업무로 바뀌게 된다.
해임총회제도도 달라진다. 개정안은 조합 임원 해임총회를 소집하려는 경우 개최계획을 시장ㆍ군수 등에게 신고하도록 하고, 신고 없이 개최하는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신고된 해임총회에서 임원이 해임돼 조합이 정상적으로 총회를 소집하기 어려운 경우, 행정청이 전문조합관리인을 선정하거나 임원 선출 총회를 소집할 수 있는 정상화 장치도 마련한다. 현 집행부 입장에서는 해임 움직임 자체를 막는 데 집중하기보다 정관상 소집ㆍ통지 절차, 의사정족수와 의결정족수, 조합원 명부 관리 등 기본 절차를 평소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해진다. 이번 개정안의 흐름은 결국 "빠른 사업은 가능하게 하되, 임원의 재량은 정해진 절차 속에서 행사하라"는 것으로 요약된다. 도시정비사업 분쟁은 결과보다 중요한 결정을 어떤 자료와 절차에 근거해 내렸는지가 불분명할 때 커진다. 앞으로 조합 임원에게 요구되는 핵심 역량은 단순히 빨리 결정하는 능력이 아니라, 빨리 결정하되 그 결정을 조합원과 법원 앞에서 나중에도 설명할 수 있도록 만드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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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조민희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오석진)은 14일 건양대학교 죽헌정보관 리버럴아츠홀에서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부모 25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학부모가 자녀의 심리와 행동 변화를 이해하고 약물의 위험을 정확히 인식해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대응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특히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약물의 위험을 아는 것’에서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것’으로 이어지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박성희 강사가 ‘공부 잘하는 약의 진실’을 주제로 청소년이 접하기 쉬운 약물의 올바른 이해와 오·남용의 위험성을 알렸다. 이어 이호선 박사는 ‘건강 성장 캠프, 위험한 선택을 이겨내는 우리 아이 힘 키우기’를 주제로 청소년의 심리와 유혹 요인을 짚어보고, 자녀와의 소통과 공감을 통한 약물 오·남용 예방 방안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안내했다.
이번 연수는 약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뿐만 아니라 자녀를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법을 함께 다뤄 가정에서 곧바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길잡이를 제시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예방교육과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오석진 교육감은 “청소년의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은 학교 교육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가정의 관심과 따뜻한 소통이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며 “이번 연수가 학부모들이 자녀를 깊이 이해하고 유해 약물의 위험으로부터 아이들을 지켜내는 힘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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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우중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라남도 여수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를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지역 중심 공생교육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던 당시 전라남도교육청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으로 빌드업돼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리는 ‘2026 교육물품박람회’ 참가 업체 75개 사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개막 준비에 돌입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물품박람회’는 지역 제조업체 판로 확대와 우수 교육기자재 발굴을 위해 개최되는 대표적인 교육물품 전시·체험 행사다. 올해는 전남·광주 통합 이후 처음 열리는 행사인 만큼, 학교 현장 적용과 실질적인 계약 연계를 강화해 지역업체와 교육 현장이 함께 성장하는 데 중점을 둔다.
시교육청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학교 현장에 최적화된 최신 에듀테크 기술, 우수 교육 기자재를 보유한 전남 ‧광주 업체 총 75개를 선정했다. 이번 참가 모집에는 총 112개 업체가 경합을 벌였으며 심사위원회의 평가 결과 고득점순으로 최종 선발했다.
특히 선정 기업 중 전남 41개, 광주 22개 등 제조업체가 84%를 차지해, 지역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 전시 분야는 ▲AI·에듀테크 및 ICT 기기 ▲과학·실험 기자재 ▲안전·보건·위생용품 ▲ 급식·주방기구 ▲가구 ▲관급자재 등 총 6개 부문이다.
이번 박람회는 학교 실무자가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전시와 물품 설명회, 제품 시연 프로그램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물품 전시를 넘어 전남과 광주의 교육 가족들이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체험하고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지역 제조업체들이 공교육 시장에서 도약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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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광진구 자양동 57-90 일대 자양4동 A구역(재개발)이 지상 최고 49층 공동주택 2999가구 규모 주거 단지로 탈바꿈한다.
최근 광진구는 이달 11일 자양4동 A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조합설립인가를 고시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노후한 단독ㆍ다세대주택이 혼재돼 있고 보행환경과 주차 여건이 열악하나, 주변으로는 뚝섬한강공원, 성수동 카페거리, 역세권 상권, 대학(건국대ㆍ세종대ㆍ한양대) 등 다양한 지역자원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7월 정비계획이 결정되고 정비구역으로 지정ㆍ고시됐다. 조합은 지난 7월 조합 창립총회를 열어 조합장과 임원 등을 선출한 뒤 지난달(8월) 구에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했다. 조합 설립에는 토지등소유자 1559명 중 80.56%가 동의해 법정충족기준을 충족했다.
이 사업은 광진구 능동로3마길 10-3(자양동) 일원 13만9130㎡를 대상으로 용도지역을 기존 제1종일반주거지역ㆍ제2종(7층 이하)일반주거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해 지하 3층~지상 49층 공동주택 19개동 2999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다만, 가구수와 건축 규모 등은 향후 사업시행인가 과정에서 바뀔 수 있다.
구는 향후 재개발사업이 완료되면 노후 단독ㆍ다세대주택이 밀집하고 보행ㆍ주차 여건이 열악했던 대상지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구는 앞으로 사업 단계별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해 도시정비사업이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경호 청장은 "이번 조합설립인가는 자양4동 A구역 재개발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출발점"이라며 "주민들의 오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과정을 세심히 살피고 도시정비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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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최근 공공 부문 건설정보모델링(Building Information ModelingㆍBIM) 활성화를 위해 독자 개발한 단지 분야 BIM 핵심기술을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이전한다고 밝혔다.
LH는 이달 10일 GH와 BIM 기술이전과 3기 신도시 조성사업 등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LH는 독자적으로 개발ㆍ보유한 `단지 분야 BIM 적용 지침`과 `BIM 설계지원 원천기술`을 이전할 계획이다.
BIM은 3차원 모델과 건설정보를 결합해 기획부터 설계, 시공, 유지관리까지 건설 전 과정에 필요한 정보, 프로세스를 관리ㆍ운영하는 기술이다.
LH는 공공기관 최초로 BIM 적용지침을 제정하고 BIM 설계 지원 원천기술을 개발한 바 있다. 이 기술은 단지 분야 BIM 설계 수행 시 공사비 산출, 우ㆍ오수 수리계산, 토공설계 자동화 등을 지원한다.
LH는 지침과 기술 이전을 통해 기관별 중복 투자를 줄이고, BIM 적용 기준을 통합해 공공부문 단지 분야 BIM 표준체계를 단일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LH는 지난 8월에도 부산도시공사(BMC)에 BIM 기술을 이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술이전을 마친 바 있다.
LH 관계자는 "BMC, GH에 이어 BIM 기술을 필요로 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기술이전을 이어갈 것"이라며 "LH가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보유한 BIM 기술을 공공 분야에 적극 공유함으로써 공공부문 BIM 기술 생태계 조성을 선도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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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경기 부동산 콘퍼런스 2026`을 이달 15일 오후 도청 1층 다산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인공지능)와 사람의 연대, 함께 지키는 경기 주거 안전망`을 주제로 열린다. 추미애 도지사를 비롯해 손명수 국회의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유관 기관장, 공인중개사 등 약 4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콘퍼런스에서는 AI 기술을 활용한 부동산 거래 안전 강화 방안과 공인중개사의 역할 등을 논의한다.
이날 도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ㆍ북부회, 한국감정평가사협회, KB국민은행, 한국평가데이터(KODAT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안전한 부동산 거래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참여한 기관들은 부동산 거래 안전망 운영과 제도 개선, 공인중개사의 현장 활용, 가격ㆍ시세 및 신용ㆍ부동산 자료 연계, AI 기술 자문과 시스템 개선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부동산 거래환경 변화에 따른 AI 활용 가능성과 현장 전문가의 역할을 살펴볼 것"이라며 "유관 기관과 함께 보다 안전한 부동산 거래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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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기경제청)은 이달 10일 열린 제7차 건축ㆍ교통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종근당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에 대해 조건부 의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 시흥시 해송십리로 60(배곧동) 일원 7만9790㎡를 대상으로 연면적 7만5000㎡ 규모의 지상 6층 지식산업센터를 조상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에는 기초 의약물질 제조업, 생물의약품 제조업, 의학ㆍ약학 연구개발업 등 바이오ㆍ의약 관련 업종이 입주할 예정이다. 투자 규모는 총 2조2000억 원에 이른다.
센터에는 온실가스 탄소배출량 감소 설비, 신재생에너지 생산 기술, 폐자원ㆍ폐수자원 재활용 시스템 등 제로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해 에너지자립률 20%를 달성할 계획이다.
또 건축디자인 가이드라인과 유니버셜 디자인 지침을 준수해 공공의 안전, 도시 미관, 사용자 편의, 환경보호의 법적 기준을 설계 단계부터 충족하는 설계를 추진한다.
경기경제청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종근당과 지식산업센터 설립 요건과 입주 가능 업종, 건축ㆍ기반시설 관련 사항 등을 놓고 1년여간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종근당은 사전협의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마련해 지식산업센터 신설 승인을 신청했고, 경기경제청은 법적 요건 등을 검토해 지난달(8월) 승인을 결정했다.
앞으로 건축허가 등 관련 행정 절차를 거쳐 2028년 하반기 본격 지식산업센터 가동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능식 경기경제청 청장은 "이번 사업이 시흥 배곧지구의 바이오ㆍ의료 연구개발 기반 확대와 관련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규제 개선과 행정 지원을 통해 기업이 믿고 투자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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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6-09-14 · 뉴스공유일 : 2026-09-14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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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구슬이 서 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듯이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의 교육감들이 아무리 좋은 교육정책들을 내놔도 교육의 최전방에서 학생·학부모·교사, 지역사회와 직접 마주하고 있는 교육장들이 이를 실행하지 않으면 공염불이 되고 만다.
전국에는 176개의 교육지원청이 교육감의 공약을 학교 현장과 접목시키고 있으며 다음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의 ‘읽걷쓰AI’를 현장에 안착시키고 있는 김석봉 서부교육장과의 인터뷰다-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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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도성훈 교육감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읽걷쓰(읽고, 걷고, 쓰는)’의 신발끈을 질끈 묶고 학생성공시대를 완성하겠다”고 밝혔었다(관련기사).
같은 날 늦은 오후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만난 김석봉 교육장은 “읽걷쓰 교육은 학생이 스스로 배우는 힘을 기르기 위한 인천교육의 핵심 교육 철학”이라고 강조하면서 인터뷰를 시작했다.
김 교육장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인천시교육청에서 교육역량지원국장으로 도성훈 교육감의 인생철학이자 인천시교육청의 대표 브랜드가된 ‘읽걷쓰’ 정책을 진두지휘했으며 이제는 서부교육장으로 학교현장에 안착시키는데 총력을 기울리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말이다.
김 교육장에 따르면 읽기·걷기·쓰기를 통해 학생이 세상을 이해하고, 자신을 성찰하며, 생각을 표현하도록 돕는 과정으로 교과 학습은 물론 생활교육과 공동체 경험까지 아우르는 전인적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김 교육장은 “읽걷쓰 정책은 인천에서 태동된 하나의 교육사조로 학교교육과정 속으로, 전국화, 세계화를 추진 중”이라고 밝히고 “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읽걷쓰를 별도의 활동으로 분리하지 않고 교육과정과 수업, 학교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설계해 왔다”면서 “특히 ‘서부 읽걷쓰 이끔학교’를 통해 교사 개인의 열정에 의존하기보다 학교 단위의 실천 구조를 만들고, 매년 ‘읽걷쓰 활동 공유회’를 통해 이끔학교 뿐 아니라 다양한 학교들의 교사연수프로그램·수업사례·학생출판물 전시 등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서구 관내 대학병원인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읽걷쓰GO캠페인’을 운영해 학부모와 지역사회까지 함께 참여하는 교육문화로 확장해 왔다”며 “이를 통해 서부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가 인천교육의 교육철학인 읽걷쓰를 이해하고 학교의 배움 문화 속에 안착하며 가정·지역사회로도 연계될 수 있도록 그 체계를 구축하는데 일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는 인공지능 시대, AI를 올바르게 다룰 수 있도록 ‘읽걷쓰AI’ 교육에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밝히고 “각 학교에서 ‘읽걷쓰AI’를 중심으로 프로젝트 수업을 펼칠 수 있도록 현재 교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올해 인공지능이 답할 때 교사는 무엇을 묻는가?, 교실에서 사용하는 바이브코딩, 서부 초등 새내기 비타민 연수, AI로 만드는 그림책 워크숍, AI활용 글쓰기 플랫폼 등 교사 연수 등 총 432명의 교사가 관련 연수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읽걷쓰AI’ 교육을 통해 AI에 종속되는 인간이 아닌 나다움, 인간다움을 바탕으로 자기주도성을 갖춘 융합형 미래인재육성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읽걷쓰’라는 정책으로 학생성공시대를 완성해가고 있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일조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읽걷쓰는 인천교육의 배움에 대한 철학으로 서부는 학교 안에 읽걷쓰의 배움 문화가 안착하고, 실천될 수 있도록 일조 △읽걷쓰 배움 문화 위에 학교급별 ‘읽걷쓰AI 프로젝트 수업’ 활성화 지원 예정 등에 대해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서부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에 대해 “읽걷쓰의 작은 실천들을 바탕으로 AI시대, 질문하고 생각하는 인간다움을 가진 인재로 성장해 ‘학생성공시대’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면서 “학부모는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 내 아이만이 아닌 우리 아이들의 학습권이 지켜질 수 있도록 학교폭력예방과 교육활동보호에 함께 동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생들에게는 “배움은 자신의 삶을 단단히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는 점을 전하고 싶다”며 “그 배움의 일환이 바로 읽걷쓰이며 세상을 읽으며 생각을 넓히고, 직접 경험을 통해 몸으로 익히며 사회 참여로 자신을 표현하는 작은 실천들이 결국 여러분을 스스로 배우고 선택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시킨다”고 조언했다.
이어 “여러분이 살아갈 AI시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인간의 힘은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하며 사람답게 살아가려는 태도에서 비롯된다”면서 “이에 서부교육지원청은 읽걷쓰AI 교육을 통해 AI를 올바르게 다루는 사람으로, 실패와 고민 속에서도 다시 도전할 수 있는 배움의 환경을 계속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강조하고 “자기 삶의 주인공으로 ‘학생성공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교육장은 자신의 교육철학이 ‘존이구동(尊異求同)’의 자세로 학생이 중심이 되고,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며, 공동체와 함게 성장하는 교육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장중심의 소통과 수평적 공동체로, 인천 대표 정책과 맞물린 ‘읽걷쓰AI’ 및 사회정서교육, 단 한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과 돌봄의 교육, 안전하고 청렴한 교육을 추구한다”고 설명하고 “지난 3월 1일자로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한 이래 현장을 살펴보며 하루도 쉬자 않고 서부가 가진 현안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해 왔다”고 상기했다.
이어 “서부지역은 원도심과 신도심이 공존해 각기 가진 다양한 현안들이 산재해 있고 학교 현장에서는 학교시설, 통학로, 학구조정 등 다양한 도움을 요청한다”면서도 “그러나 학교 현장을 돕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나 행정기관이 가진 법령과 지침, 규제에 대한 검토가 우선 시 되고, 그에 따라 즉각적인 지원이 어렵고 행정절차에 묶이는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저는 교육장으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우리지원청 직원들에게 항상 적극행정의 실천을 강조해오고 있다”고 강조하고 “벽이 있다고 포기할 것이 아니라 벽에 문을 만들 수 있는 행정 혁신이 필요하다”며 “학교의 교육현장은 너무나 빠르게 변화하는데, 지원청의 행정이 이를 따라가지 못한다면 학교의 교육혁신 또한 실현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에 교육장으로서 학교 현장지원을 최우선으로 교육행정 혁신을 이루고자 한다”고 다짐하고 “그것이 아주 사소한 것일진대 혁신이 필요한 부분은 교육장으로서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여기에 “열린 마음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밝힌 그는 “부임한 이래 현안 해결을 위해 다양한 분들과 많은 간담회를 가졌다”면서 “서부 관내 교장단, 원장단, 학부모님 단체, 초등교육연합회, 지역기관단체 장 등 교육장에게 대화를 요청한 경우 언제나 열린 교육장실로 초대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대화를 통해 견해를 좁혀나가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교육장으로 항상 그 과정에 성실하게 임하였다고 자부하며 이에 앞으로도 교육장을 찾는 다양한 분들의 노크에 응할 것이며, 성실한 자세로 그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강조하고 “이를 통해 서부 관내의 원도심과 신도심의 갖고 있는 교육환경의 문제, 특히 신도시의 과대학교와 과밀학급 해결을 위한 다각적 방안 모색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부연했다.
그는 끝으로 “이를 통해 지역별 맞춤형 교육환경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밝히고 “서부교육지원청의 슬로건은 ‘소통·공감·존중으로 행복한 서부교육’”이라고 힘주어 말하고 “가장 먼저가 소통”이라면서 “소통의 이유는 바로 우리 학교현장을 돌보기 위함이며 앞으로도 서부교육지원청의 어려 정책과 지원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시민들에게 당부하며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의 학교 현황은 학교수: 168교(유치원 85개원, 초등54교, 중등 29교) -학생수: 67,709명(유9,504명, 초38,298명 중19,907명)이며 교원수: 3,917명(유 622명, 초 2,165명, 중 1,130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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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6-09-14 · 뉴스공유일 : 2026-09-14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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