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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홈텍스타일 및 컨트랙트 텍스타일(Contract Textile) 무역 박람회인 하임텍스틸(heimtextil)이 1월 14일(화) 독일 프랑크푸르트 전시장(프랑크푸르트 암마인 소재)에서 개막됐다.
17일(금)까지 4일간 진행되는 하임텍스틸 2025에는 세계 65개국에서 3,000개 업체 이상이 참가해 최신 트렌드, 최신 컬렉션, 혁신적인 소재 및 텍스타일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밀라노에 본사를 둔 디자인 플랫폼 알코바(Alcova)가 처음으로 하임텍스틸 트렌드(Heimtextil Trends) 25/26을 큐레이팅 해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이너이자 건축가인 파트리샤 울킬라(Patricia Urquiola)가 독점 설치한 전시물 'among-us(12.0홀 중앙에 전시)가 전시회장을 압도하며 주목받았다.
'among-us'는 12.0 홀의 침대, 욕실 및 리빙의 고품질 프레젠테이션에 포함돼 있다.
12.1홀과 마찬가지로 이곳에서도 유명 브랜드와 개인 상표 공급업체가 침대 린넨과 욕실 직물, 장식용 쿠션과 침대보, 홈 액세서리를 선보였다.
Beddinghouse(네덜란드), Lameirinho(포르투갈), Marzotto Lab(이탈리아), Veritas(터키), Hellatex Textil(오스트리아), Klaus Herding(독일) 등의 전시업체는 물론 Hermann Biederlack(독일), Formesse(독일)와 같은 업체들도 다시 참가했다.
12.0 홀은 해외 바이어와 텍스타일 디자인을 위한 핫스팟존이다.
인테리어 디자인을 위한 매력적인 제안과 최고의 브랜드가 출품한 디자인 라운지도 관심을 끌었다.
이번 전시회에서 카펫 및 러그 제품의 공간이 더욱 확장됐다.
하임텍스틸은 가정용 및 계약용 직물(컨트랙트 텍스타일, Contract Textiles)과 직물 디자인을 위한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무역 박람회로, 16개 홀에서 섬유와 원사부터 최종 완제품까지 아우르는 전시품을 통해 시장 개요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장을 구성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부문을 위한 강력하고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소매업체, 산업 및 계약 비즈니스에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하임텍스틸 2025 행사에는 국내에서 한솔IMB(Hansol IMB), 한솔텍스(Hansoltex), 봄동(Bomdong) 등 창문 블라인드 분야 및 텍스타일 디자인 분야 기업 18개사가 참가했다.
주최사인 메쎄프랑크푸르트 올라프 슈미트(Olaf Schmidt) 섬유 및 섬유기술 부문 부사장은 “Heimtextil 2025는 섬유 인테리어 디자인을 그 어느 때보다 더 눈에 띄게 만들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밀라노의 디자인 플랫폼 Alcova가 처음으로 3.0 홀의 트렌드 아레나(Trend Arena)를 큐레이팅 했다."며,"'Future Continuous(미래로 돌아가기)'라는 모토 아래 직물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과거의 트렌드와 독특하고 독창적이며 혁신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영향을 결합시켰다. 파트리샤 울킬라(Patricia Urquiola)의 디자인 핫스팟에서는 섬유 디자인을 재정의 했다. 밀라노 출신의 유명 디자이너이자 건축가인 Patricia Urquiola가 설치한 'among-us'는 인테리어 디자인과 접대를 결합해 사람과 몰입형 경험을 중심에 놓았다. "고 말했다.
그는 "Heimtextil Trends 25/26은 지속 가능하고 비전적이며 진보적인 개발에 대한 개요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홈텍스타일 업계와 소매업체가 시대의 흐름을 파악하고 비즈니스 성공을 강화하는 데 결정적인 이정표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1-14 · 뉴스공유일 : 2025-01-19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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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구광역시 동신천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9일 동신천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진현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월 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같은 달 28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및 「주택법」 제7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15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하거나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대구 동구 송라로16길 65-45(신천동) 일대 6960.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7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대구 지하철 1호선 신천역, 동대구역 기차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동대구초, 동신초, 신천초, 청구중, 청구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대구아쿠아리움 등이 위치해 있어 좋은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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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광안4구역 재개발사업이 중요 협력 업체 선정 구상에 다시 나섰다.
지난 10일 광안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영두ㆍ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0일 오후 5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다음 달(2월) 4일 오후 5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 정비업자로 등록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나라장터 및 조합에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수영구 수영로660번길 37(광안동) 일원 4만975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개동 966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ㆍ3호선 환승역인 수영역과 2호선 민락역이 도보권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민안초, 수영초, 호암초, 민락초, 수미초, 수영중, 동아중, 동수영중, 광안중, 덕문여자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금련산, 민락공원, 민락수변공원, 광안리해수욕장, APEC나루공원, 수영강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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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지하철 5ㆍ6호선 및 경의중앙선ㆍ공항철도 공덕역 인근의 서울 마포구 공덕동 일대 재개발이 속도전을 펼치고 있어 도시정비업계의 눈과 귀가 쏠린다. 해당 구역들은 교통과 수주 확대를 위한 요충지로 꼽히는 가운데 향후 공동주택 2500가구 규모의 대단지 형성이 예상돼 건설사와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먼저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른 곳으로 알려진 공덕6구역 재개발사업은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시공자를 선정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2024년 12월 26일 공덕6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유칠선ㆍ이하 조합)이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진흥기업 ▲HS화성 등 2개 사가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설명회에 원활한 참여가 이뤄짐에 따라 조합은 다음 달(2월) 10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 및 나라장터에서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3.3㎡당 공사비는 899만 원으로 알려졌다.
마포구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마포구 마포대로14길 14(공덕동) 일대 1만1301.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4.45%, 용적률 234.45%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16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4㎡ 19가구 ▲59㎡ 80가구 ▲84㎡ 67가구 등이다.
이곳은 공덕역이 약 45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공덕초등학교, 동도중학교, 환일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롯데아울렛, 서울적십자병원 등이 있어 양호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2010년 3월 4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공덕6구역은 2021년 3월 16일 조합설립인가, 2024년 6월 20일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공덕6구역을 이어 공덕역 도보권에 속한 공덕7ㆍ8구역 역시 재개발 정비계획(안)이 결정돼 사업이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 유관 업계 전문가들은 앞으로 2035년 전후 2500가구 입주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덕7구역 재개발은 공공지원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신한피앤씨)가 조합 설립 업무까지 맡았으며, 조합 설립을 위한 주민협의체 구성을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주민협의체 위원장은 마포구청장에게 선임 권한이 있으며, 부위원장(주민대표)의 경우 토지등소유자 투표로 임명된다.
부위원장은 선출 이후 조합 창립총회 관련 업무를 맡고 향후 조합 설립 시 조합장 역할을 수행하는 경우가 많다는 게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공덕7구역의 부위원장은 후보 3인이 나선 상황이며, 조만간 토지등소유자 과반수가 참여한 서면ㆍ현장투표 후 다득표자가 부위원장에 선출된다.
공덕7구역 재개발은 만리재옛6길 11-1(공덕동) 일대 2만9972㎡를 대상으로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234.94%를 적용해 지상 최고 26층 규모의 공동주택 10개동 703가구(조합원 351가구ㆍ일반분양 246가구ㆍ임대 10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구상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40㎡ 이하 104가구(14.8%) ▲50㎡ 초과~60㎡ 이하 279가구(39.7%) ▲60㎡ 초과~85㎡ 이하 318가구(45.2%) ▲85㎡ 초과 2가구(0.3%) 등이 포함됐다. 이 외에도 구역 내에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돌봄센터 등 주민공동시설 및 공공청사도 들어설 예정이다.
가구 구성 비율을 보면 85㎡ 이하 비율이 99.7% 이상을 차지하며 주택 전체 가구수의 15% 이상 또는 전체 연면적의 10% 이상을 임대주택으로 배치했다. 전체 임대주택 가구수의 30% 이상 또는 주택 전체 가구수의 5% 이상을 40㎡ 이하로 구성했다.
총수입과 총지출이 각각 6948억 원ㆍ3900억 원 수준이며, 종전자산액인 2951억 원으로 추정한 결과에 따라 추정비례율은 103.27%로 비교적 높은 수치가 산출됐다.
전체 토지등소유자 수는 402명이며 마포구가 주도하는 조합직접설립제도를 선택했다. 조합 설립 목표기간은 2025년 12월까지로 알려졌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과 공덕역 사이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교육시설로는 공덕초, 소외초, 청파초, 배문중, 배문고, 숙명여대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마포경찰서, 서울서부지방검찰청, 서울서부지방법원, 효창운동장, 백범김구기념관 등이 인접해 치안ㆍ행정기관 및 운동시설과 기념관을 갖추고 있다.
공덕7구역은 앞서 2015년 공덕18구역으로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바 있다. 이후 2021년 주민들이 정비구역 지정 입안을 제안했고 사전타당성 검토 결과, 높은 찬성에 따라 재추진 요건을 충족하며 오늘에 이르렀다.
공덕7구역과 맞붙어 있는 공덕8구역 재개발은 신속통합기획 1차 후보지로, 2024년 12월 정비구역 결정고시를 받았다. 공덕8구역은 조합직접설립제도를 택하지 않고 추진위-조합 설립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현재 마포구가 추진위 구성을 위한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을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마포구 만리재로12나길 20(공덕동) 일원 8만4389㎡의 공덕8구역 재개발은 정비구역 지정으로 용적률 250%를 적용한 지상 최고 26층 공동주택 15개동 1564가구(임대주택 306가구 포함)가 들어서는 청사진을 골자로 한다. 추정비례율은 109.54%로 산출됐다(3.3㎡당 공사비 750만 원ㆍ일반분양가 4000만 원 기준).
이곳은 만리재로와 면해 있는 구릉지다. 1990년대~2000년대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추진됐으나, 실질적인 주거환경은 개선되지 않았다. 표고차 45m 이상의 경사지형으로 보행환경이 열악하고 특히 만리재로변 옹벽 등으로 인해 주변과 단절된 실정이다.
서울시는 공덕동 일대 낙후된 도심부 주거지의 개발과 더불어 공덕ㆍ청파 일대를 `하나의 지역`으로 통합 계획하는 신속통합기획 실현을 기대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1-14 · 뉴스공유일 : 2025-01-14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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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의왕시 부곡다구역 재건축사업이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의왕시는 부곡다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병선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이달 10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의왕시 부곡초등1길 16(삼동) 일대 6만916.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3.56%, 용적률 292.36%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2개동 151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9㎡ 282가구 ▲59A㎡ 657가구 ▲59B㎡ 244가구 ▲60㎡ 98가구 ▲62㎡ 49가구 ▲72㎡ 38가구 ▲84㎡ 143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의왕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은 의왕부곡초등학교, 의왕부곡중학교, 의왕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롯데슈퍼프레시, 농협하나로마트 등이 단지 근처에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부곡다구역은 2021년 3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1-14 · 뉴스공유일 : 2025-01-14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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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도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한꺼번에 납부할 경우 납부할 세금의 5%를 할인받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납세자 부담 완화를 위한 자동차세 연납 공제율을 지난해와 동일하게 5%로 유지하는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안이 이달 1일부터 시행됐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에 절반씩 나눠 부과하는데 연간 납부할 세액을 1월에 한꺼번에 납부할 경우(이하 연납) 세액 일부를 공제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1994년 도입 당시 한국은행 기준금리(12.66%) 수준을 고려해 10% 공제율이 적용됐으나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공제율을 3%까지 단계적으로 축소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최근 금리 인상으로 인한 가계부담이 커지고 경기침체가 이어짐에 따라 올해도 5%를 유지하기로 했다.
자동차세 연납은 1월, 3월, 6월, 9월에 신청할 수 있으며, 신고ㆍ납부 기간은 해당 월의 16일부터 말일까지다.
관할 시ㆍ군ㆍ구청 방문 또는 위택스 누리집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서울시는 이택스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행안부 관계자는 "이번 자동차세 연납 공제율을 5%로 유지해 국민 생활과 밀접한 자동차에 대한 세부담 경감으로 조금이나마 가계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1-13 · 뉴스공유일 : 2025-01-13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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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는 저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월세 지원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고 최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월 20만 원씩 24개월 동안 지원하는 것으로, 오는 2월 25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달부터 지원 기간이 기존 12개월에서 24개월로 확대됐으며, 2차 신청이 시작된 지난해 2월 이후 선정된 대상자들은 소급 적용된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이다. 시는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의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19~34세)보다 나이 기준을 5세 연장해 지원한다.
소득 기준은 청년 독립가구 기준중위소득 60% 이하(1인 가구 기준 143만 원), 원가구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3인 가구 기준 502만 원)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재산 기준은 청년 독립가구 1억2200만 원 이하, 원가구 4억7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지원을 원하는 청년은 `복지로(19~34세)`, `인천청년포털(35~39세)` 누리집이나 관할 행정복지센터(동구와 부평구는 구청)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2022년부터 시작된 청년월세 지원사업은 지난해까지 7769명에게 혜택을 제공했으며, 2022년 1381명, 2023년 2532명, 2024년 3856명으로 꾸준히 늘었다.
인천시 관계자는 "청년월세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들이 주거비 걱정을 덜고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1-13 · 뉴스공유일 : 2025-01-13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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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안산시 건건동 660-14 일원(명지그린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 일정을 발표했다.
지난 7일 건건동 660-14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5일 오전 10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내달(2월) 6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30억 원을 오는 2월 3일 오후 4시까지 지정된 계좌에 현금으로 납입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마감 전까지 입찰 관련 서류를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안산 상록구 창말1길 15-1(건건동) 일원 6718.9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용적률 249.82%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91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1-13 · 뉴스공유일 : 2025-01-13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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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제4차 모빌리티 혁신위원회(이하 혁신위)를 열어 총 8건의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해 규제 특례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혁신위는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 등을 심의ㆍ의결하는 기구로 지난해 3차례 개최돼 25건 실증특례 부여와 1건의 해석을 완료한 바 있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8월 이후에 신청된 총 8건의 모빌리티 실증 서비스에 대해 전문가와 규제부서의 검토ㆍ협의를 거쳐 마련했다.
혁신위는 대전시가 서구 도안동 일대의 교통체증 완화를 위해 신청한 3칸 굴절버스 시범운행 사업에 대해 「자동차관리법」상 차량의 길이 제한 등과 관련한 특례를 부여했다. 3칸 굴절버스는 무궤도 노선(도로)에서 운행하는 3칸 굴절 방식의 고무바퀴 타입의 차량으로 기존 버스에 비해 탑승정원 증가와 차량 운영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특수개조 차량을 활용해 유상으로 교통약자를 병원 등에 이송하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 3건(요양이ㆍ건국환자이송센터ㆍ단비)에 대해서도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상 자가용의 유상운송 금지에 대해 특례를 부여하기로 했다.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취지다.
공동주택 내의 입주민들이 이웃 간에 개인 소유 차량을 대여하는 자동차 대여사업 중개 플랫폼 서비스(진심)와 개인 소유 캠핑카를 일반 사용자에게 중개하는 공유 서비스(제이홀딩스)는 자동차 등록ㆍ대여약관 신고, 자가용의 유상운송 금지 등 관련 규제에 특례를 부여해 실증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자율주행기술의 고도화를 위해 현대차에 차량 주행 중에 획득한 원본영상을 AI 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보호법개보위 소관」상 특례를 부여했다. 원본영상 보관ㆍ관리방안을 정립하고 비식별화 기능을 개발하는 등 자율주행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가티가 신청한 이동권이 취약한 해상교통의 사각지대에서 승객의 수요를 실시간으로 앱을 통해 반영해 육지와 섬 또는 섬 간 이동을 지원하는 수요응답형 해상택시 운영 서비스에 대해서도 해상 안전 확보 등을 조건으로 「유선 및 도선사업법행안부 소관」상 특례를 부여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혁신위원회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에 실증 특례가 부여됐다"며 "앞으로도 모빌리티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실증특례의 규모와 범위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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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1월 셋째 주는 전국 6개 단지 2177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최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월 셋째 주에는 전국 6개 단지 총 2177가구(일반분양 806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더팰리스트데시앙` ▲경기 성남시 금토동 `성남금토A4블록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 ▲의왕시 청계동 `의왕청계2A1블록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본보기 집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래미안원페를라` 1곳이 오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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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용산구는 정비사업 신속추진 자문단(이하 정비사업 자문단)을 올해 처음으로 구성ㆍ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10일 용산구청 소회의실에서 정비사업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정비사업 자문단은 행정ㆍ학계, 도시정비사업, 법률, 재정ㆍ회계 4개 분야의 전문가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재개발ㆍ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추진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자문ㆍ컨설팅 ▲도시정비사업 추진시 발생하는 갈등ㆍ분쟁 조정 지원 ▲도시정비사업 추진에 필요한 주민 교육 강사 등의 역할을 맡는다.
용산구는 노후주택이 밀집된 구도심이 많아 개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많은 곳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이에 도시정비사업 중 발생하는 다양한 어려움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주민, 조합, 이해관계자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자문단을 구성하게 됐다.
정비사업 자문단은 추진위 또는 조합의 자문 신청 접수 후 접수일로부터 25일 이내 처리를 목표로 신속한 행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사업 초기 단계에 사업 추진 방향을 제안하고, 갈등ㆍ분쟁의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조정과 중재 방안 제시로 신속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영 청장은 "용산구는 서울시, 코레일, 민간 등 개발 주체가 많고 재건축, 리모델링, 모아타운 등 사업 방식이 다양한 만큼 전문적인 맞춤 컨설팅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정비사업 자문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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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원종동 153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부천시는 2024년 12월 30일 원종동 153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수옥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6항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관리처분계획 포함). 공람은 이달 13일까지 진행됐다.
공고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천 오정구 성오로101번길 55(원종동) 외 18필지 4062.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2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천IC가 가까운 거리에 있어 서울 및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대명초등학교, 덕산중학교, 원종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오정대공원, 덕산어린이공원, 부천둘레길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한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규모 철거 없이 도로나 기반시설 등은 유지하면서 노후 저층주거지에 공동주택을 신축할 수 있는 소규모 정비사업이다. 일반 재건축과 달리 정비구역 지정이나 추진위 구성, 조합 설립 같은 절차를 생략할 경우 사업기간이 평균 약 2~3년(재건축 평균 약 8년)으로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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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의왕시 한양다세대 및 주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중요 사업 파트너를 선정하기 위한 재도전에 나섰다.
지난 8일 한양다세대 및 주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배정희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6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2월) 6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포하는 입찰지침서를 수령하고 지침서에 따른 서류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입찰제안서 마감 3일전(오는 2월 2일 오후 5시)까지 이행보증보험증권을 사본으로 제출하고 입찰마감 전까지 이행보증보험증권 원본을 제출한 업체(이행보증금액 1억 원)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의왕시 삼동 부곡중앙남3길 13(삼동) 일원 612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5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의왕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부곡초, 덕성초, 부곡중, 의왕고, 한국교통대 의왕캠퍼스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왕송호수, 왕송호수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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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성남시 삼남아파트 소규재건축사업이 이달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성남시는 삼남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1항에 따라 지난 2일 인가하고, 동법 제29조제5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2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공사기간을 반영한 사업시행기간 변경 ▲단위세대 인테리어 설계 반영(건축면적, 연면적, 단위세대 전용면적 변경) ▲소방 안전을 고려한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위치 이동 ▲이사짐 차량 동선을 고려한 조경 선형 수정 및 시설물 위치 조정 ▲근린생활시설 및 주민공동시설 바닥 높이 수정, 경비실 기초 수정 등이다.
한편, 이 사업은 성남 중원구 둔촌대로217번길 11(하대원동) 일대 2670.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30.96%, 용적률 249.9%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1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17가구 등을 짓는 구상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6A㎡ 33가구 ▲36B㎡ 25가구 ▲40㎡ 12가구 ▲46A㎡ 25가구 ▲46B㎡ 21가구 ▲46C㎡ 1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8호선ㆍ수인분당선 모란역과 8호선 수진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은 대하초등학교, 성남중학교, 동광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중원구청, 성남소방서, 성남종합운동장, 대원공원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양호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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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일동파크맨션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권 주인을 찾기 위한 도전을 알렸다.
이달 7일 일동파크맨션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재연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2월 5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주택법」 제7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9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현설 이후 7일 이내 조합에 입찰참여확약서를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북구 만덕대로155번길 42(덕천동) 일대 901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3.1%, 용적률 246.13%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1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3호선 남산정역이 인근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만덕초등학교, 만덕중학교, 덕천중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등이 있다. 여기에 덕천생활체육공원, 남산정공원 등이 주변에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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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서금사6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최근 금정구는 서금사6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문정훈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2024년 12월 24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금정구 서동로103번길 14(서동) 일대 13만7073.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5.73%, 용적률 285.46%를 적용한 지하 7층에서 지상 4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0개동 2543가구(임대 258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29A㎡ 182가구 ▲36A㎡ 76가구 ▲59A㎡ 267가구 ▲84A㎡ 259가구 ▲84B㎡ 151가구 ▲84C㎡ 617가구 ▲84D㎡ 553가구 ▲112A㎡ 274가구 ▲118A㎡ 160가구 ▲128A㎡ 2가구 ▲128B㎡ 2가구 등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4호선 서동역이 55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은 서동초등학교, 부곡중학교, 내성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롯데마트, 동래봉생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서금사6구역은 2014년 6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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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양천구 신정수정아파트(이하 신정수정) 재건축사업이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이주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양천구에 따르면 구는 신정수정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심기복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에 따라 2024년 12월 31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양천구 신정로13길 35(신정동) 외 2필지 일대 8404.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4.96%, 용적률 299.99%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1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27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98가구 ▲59B㎡ 58가구 ▲59C㎡ 38가구 ▲84A㎡ 40가구 ▲84B㎡ 40가구 ▲113PT㎡ 2가구 등이다.
이곳은 단지 인근에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이 버스로 10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장수초, 지향초, 강신중, 오류중, 양천고, 백암고, 금옥여자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계남제1근린공원, 매봉산, 넘은들공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신정수정은 2021년 1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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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이향숙 의원(삼성1ㆍ2동ㆍ대치2동, 국민의힘)이 지난 10일 폴 소바 마사콰이(Paul Sobba Massaquoi) 주한 시에라리온 대사를 만나 강남의 의료 체계 및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렸다.
마사콰이 대사는 지난 7일 최상목 권한대행에게 신임장을 제정한 후 첫 번째 공식 문화 활동으로 봉은사와 오크우드 봄 클리닉을 방문해 한국의 불교와 전통, 선진 의료 시스템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향숙 의원은 마사콰이 대사와의 만남을 통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선정릉과 능침사찰인 봉은사의 역사적 가치를 설명하는 한편 강남으로 대표되는 K-culture에 관해서도 소개했다.
또한 이 의원은 마사콰이 시에라리온 대사에게 "삼성동에서 개최하는 유네스코 선정릉 문화거리 축제에 함께해 한국과 시에라리온의 문화를 교류하기를 바란다"며 참석을 제안했다.
이향숙 의원은 "한국의 문화와 함께 우수한 의료 시스템을 알릴 수 있는 자리에 함께해 기쁘다"며 "오늘 만남을 계기로 강남과 시에라리온의 이해를 높이고 나아가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향숙 의원은 "향후 시에라리온 대표단이 강남의 선진 공공 의료시스템 견학을 위해 강남 보건소를 방문하고, 양국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강남구의회를 방문할 예정"이라며 계획을 전했다.
한편 이향숙 의원은, 프랑스 예술아카데미 총장, 모네 미술과 관장 면담, 프랑스 국립 기메동양박물관 관장 등을 만나 한국의 문화 및 강남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공공외교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1-13 · 뉴스공유일 : 2025-01-13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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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태국 에스테틱 시장에서 LG화학이 태국 에스테틱 시장에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
LG화학은 10일 PN(Polynucleotide; 폴리뉴클레오티드)성분 스킨부스터 ‘비타란(HP VITARAN, 수출명 HP Cell VITARAN i)’ 태국 판매를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태국법인의 직판망을 바탕으로 2021년 태국에 첫선을 보인 미용필러 ‘이브아르(YVOIRE)’에 이어 에스테틱 제품군을 확장한 것으로 두 제품 간 시너지 극대화를 통해 의료미용 분야의 대표적 고성장 국가인 태국 시장 공략에 한층 더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비타란’은 지난해 재생의학 기술 연구 및 제조 기업인 ‘비알팜’에서 도입한 스킨부스터 의료기기로 주사제형, 고품질 원료 등이 특징이다.
스킨부스터 의료기기의 경우 화장품으로 허가받은 스킨부스터 제품과 다르게 피부 내 주입이 가능해 직접적인 피부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기초원료 생산기지인 비알팜 송어 양식장은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의 수산물 안전성 조사 결과, 적합 시설(방사능 및 중금속 성분 불검출) 인증을 획득하며 원료 품질관리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한 바 있다.
태국은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에스테틱 시장으로 태국 미용피부성형학회에서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태국의 비침습시술 시장 규모는 2023년 7000억원(4억8400만달러)에서 2030년 1조5000억원(10억8400만달러)으로 두 배 이상의 성장이 전망된다.
특히 에스테틱 시장의 지향점이 자연스러운 피부 개선에 초점이 맞춰짐에 따라 필러 및 스킨부스터 등 간편한 주사 시술의 강세가 예상되며, 이에 의사 및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복수의 제품군을 갖춘 기업에 기회 요인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LG화학은 ‘이브아르’, ‘비타란’에 이어 회사의 프리미엄 라인 필러인 ‘와이솔루션(Y-Solution)’ 사업도 준비 중으로 태국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전략이다.
LG화학 에스테틱사업부장 노지혜 상무는 “2011년 국내 기업 개발 최초의 히알루론산필러 ‘이브아르’ 출시 이후 전 세계 의료미용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해외 시장 및 제품군 확대에 힘써왔다”며 “피부 개선, 안면 윤곽 등 전 세계 다양한 의료미용 수요에 맞춰 안전하고 효과적인 제품과 시술법을 지속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1-13 · 뉴스공유일 : 2025-01-19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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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문선옥 · http://happykoreanews.com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8기 후반기 도정의 대전환과 주요 정책의 성과 확장에 초점을 맞춘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10일 예고했다.
1월 14일자로 시행되는 이번 인사는 직급 승진자 122명*을 포함해 부서 전보와 신규발령 등 총 856명 규모다.
* (직급승진) 3급 5명, 4급 16명, 6급 이하 101명(5급 의결 32명 별도)
**(2024 하반기) 승진 118명(2급 1, 3급 4, 4급 9, 6급 이하 104), 총 798명 규모
제주도는 이번 인사에서 제주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변화에 중점을 뒀다. 추진 중인 정책들의 실질적 성과가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유능한 인재를 배치했다.
이를 바탕으로 도정 전 분야의 패러다임을 전환해 제주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 먹거리를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국·과장급 전보는 조직 안정화와 업무 연속성을 고려했다. 지역 현안 대응을 위한 핵심 분야에는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인재를 중용했으며, 주요 보직에 우수 여성공무원을 배치해 수평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했다.
지역안전지수 향상과 의료환경 변화에 대응할 안전건강실장에는 국장급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조상범 특별자치행정국장을 임명했다. 주민자치와 인권, 4·3 등 현안을 총괄하고 수평적 공직문화 확산을 이끌어갈 특별자치행정국장에는 김인영 경제활력국장을 여성 국장으로는 처음 배치했다.
경제활력국장에는 관광, 문화, 혁신산업 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갖춘 김미영 제주RIS부센터장을 배치해 지역경제 성장동력을 뒷받침한다. 농축산업의 미래 성장을 주도하고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한 먹거리정책 마련을 위해 농학을 전공한 김형은 부이사관을 농축산식품국장에, 제주유산을 활용한 관광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갈 세계유산본부장에는 IUCN 파견을 통해 국제적 감각을 익힌 고종석 부이사관을 임명했다.
한편, 김태완 교통항공국장과 정맹철 전국체전기획단장은 현 직위 직무대리에서 승진발령해 차고지증명제와 전국체육대회 준비 등 당면한 현안에 주력하도록 했다.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 이후 후속 절차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서는 소통력과 추진력을 겸비한 류일순 부이사관을 공항확충지원단장에 배치했다.
해양수산 분야와 강정마을 공동체 회복사업 분야에는 전문성과 풍부한 실무 경험을 지닌 오상필 수산정책과장과 양승열 문화정책과장을 각각 해양수산국장과 강정공동체사업추진단장 직무대리로 발령했다.
아울러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 체계 구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등 탄력받고 있는 지역 특화사업의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양제윤 혁신산업국장을 유임하고, 강애숙 기후환경국장 역시 제주의 탄소중립·녹색성장의 선도적 모델 구축을 완성해 나가도록 유임했다.
또한, 기존 RIS사업이 지역주도 인재양성과 청년취업, 정주 생태계 구축 등 지역발전과 대학특성화를 전략적으로 연계하는 RISE(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으로 전환될 예정인데 도정 전반적인 정책과 기획을 주도했던 김남진 정책기획관을 RIS사업단 총괄운영센터 부센터장으로 승진 임용하면서 파견했다.
제주도는 특히 인구정책 대응 강화를 위한 신설 조직과 주요 현안 부서에 경쟁력 있는 인재를 전진 배치했다.
인구정책 총괄 기능을 담당할 인구정책담당관을 기획조정실 산하에 신설하고, 응급의료팀과 해상풍력팀 등 새로운 조직에도 우수 인력을 배치해 정책 추진력을 높였다.
도민이 체감하는 민생경제 활력을 위해 관광 대혁신과 우주산업 육성, 에너지·디지털 대전환, 신산업 성장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을 배치해 각 분야의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도모한다.
4·3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세계평화의 섬 지정 20주년에 걸맞은 제주포럼의 성공적 개최, 2035 탄소중립 실현,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등 주요 현안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서도 풍부한 실무 경험을 보유한 인재들을 배치했다.
제주도는 공직사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성과 중심의 인사를 단행했다.
일하는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성과가 탁월한 공무원을 우대하는 발탁 승진제도를 통해 4급과 5급 각 2명을 성과평가를 통해 발탁 승진을 결정했다.
전문직렬 하위직의 승진 기회 확대도 이번 인사의 특징이다. 사서, 감사, 직업상담, 방재안전 등 그동안 승진이 제한적이었던 소수직렬 7급 이하 직원 중에서 승진자를 선발해 조직 내 전문성을 높이고 직렬 간 균형 있는 인사를 실현했다.
조직 활력 제고를 위해 발령 대기 중이던 수습직원 148명도 신규 임용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번 인사는 능력과 성과 중심의 인재등용과 창조적 진화로 성장하는 조직 만들기에 중점을 뒀다”면서 “혁신 정책의 성과 극대화와 수평적 조직문화 정착을 통해 도정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25-01-11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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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선옥 · http://happykoreanews.com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8기 후반기 도정의 대전환과 주요 정책의 성과 확장에 초점을 맞춘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10일 예고했다.
1월 14일자로 시행되는 이번 인사는 직급 승진자 122명*을 포함해 부서 전보와 신규발령 등 총 856명 규모다.
* (직급승진) 3급 5명, 4급 16명, 6급 이하 101명(5급 의결 32명 별도)
**(2024 하반기) 승진 118명(2급 1, 3급 4, 4급 9, 6급 이하 104), 총 798명 규모
제주도는 이번 인사에서 제주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변화에 중점을 뒀다. 추진 중인 정책들의 실질적 성과가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유능한 인재를 배치했다.
이를 바탕으로 도정 전 분야의 패러다임을 전환해 제주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 먹거리를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국·과장급 전보는 조직 안정화와 업무 연속성을 고려했다. 지역 현안 대응을 위한 핵심 분야에는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인재를 중용했으며, 주요 보직에 우수 여성공무원을 배치해 수평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했다.
지역안전지수 향상과 의료환경 변화에 대응할 안전건강실장에는 국장급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조상범 특별자치행정국장을 임명했다. 주민자치와 인권, 4·3 등 현안을 총괄하고 수평적 공직문화 확산을 이끌어갈 특별자치행정국장에는 김인영 경제활력국장을 여성 국장으로는 처음 배치했다.
경제활력국장에는 관광, 문화, 혁신산업 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갖춘 김미영 제주RIS부센터장을 배치해 지역경제 성장동력을 뒷받침한다. 농축산업의 미래 성장을 주도하고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한 먹거리정책 마련을 위해 농학을 전공한 김형은 부이사관을 농축산식품국장에, 제주유산을 활용한 관광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갈 세계유산본부장에는 IUCN 파견을 통해 국제적 감각을 익힌 고종석 부이사관을 임명했다.
한편, 김태완 교통항공국장과 정맹철 전국체전기획단장은 현 직위 직무대리에서 승진발령해 차고지증명제와 전국체육대회 준비 등 당면한 현안에 주력하도록 했다.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 이후 후속 절차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서는 소통력과 추진력을 겸비한 류일순 부이사관을 공항확충지원단장에 배치했다.
해양수산 분야와 강정마을 공동체 회복사업 분야에는 전문성과 풍부한 실무 경험을 지닌 오상필 수산정책과장과 양승열 문화정책과장을 각각 해양수산국장과 강정공동체사업추진단장 직무대리로 발령했다.
아울러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 체계 구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등 탄력받고 있는 지역 특화사업의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양제윤 혁신산업국장을 유임하고, 강애숙 기후환경국장 역시 제주의 탄소중립·녹색성장의 선도적 모델 구축을 완성해 나가도록 유임했다.
또한, 기존 RIS사업이 지역주도 인재양성과 청년취업, 정주 생태계 구축 등 지역발전과 대학특성화를 전략적으로 연계하는 RISE(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으로 전환될 예정인데 도정 전반적인 정책과 기획을 주도했던 김남진 정책기획관을 RIS사업단 총괄운영센터 부센터장으로 승진 임용하면서 파견했다.
제주도는 특히 인구정책 대응 강화를 위한 신설 조직과 주요 현안 부서에 경쟁력 있는 인재를 전진 배치했다.
인구정책 총괄 기능을 담당할 인구정책담당관을 기획조정실 산하에 신설하고, 응급의료팀과 해상풍력팀 등 새로운 조직에도 우수 인력을 배치해 정책 추진력을 높였다.
도민이 체감하는 민생경제 활력을 위해 관광 대혁신과 우주산업 육성, 에너지·디지털 대전환, 신산업 성장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을 배치해 각 분야의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도모한다.
4·3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세계평화의 섬 지정 20주년에 걸맞은 제주포럼의 성공적 개최, 2035 탄소중립 실현,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등 주요 현안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서도 풍부한 실무 경험을 보유한 인재들을 배치했다.
제주도는 공직사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성과 중심의 인사를 단행했다.
일하는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성과가 탁월한 공무원을 우대하는 발탁 승진제도를 통해 4급과 5급 각 2명을 성과평가를 통해 발탁 승진을 결정했다.
전문직렬 하위직의 승진 기회 확대도 이번 인사의 특징이다. 사서, 감사, 직업상담, 방재안전 등 그동안 승진이 제한적이었던 소수직렬 7급 이하 직원 중에서 승진자를 선발해 조직 내 전문성을 높이고 직렬 간 균형 있는 인사를 실현했다.
조직 활력 제고를 위해 발령 대기 중이던 수습직원 148명도 신규 임용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번 인사는 능력과 성과 중심의 인재등용과 창조적 진화로 성장하는 조직 만들기에 중점을 뒀다”면서 “혁신 정책의 성과 극대화와 수평적 조직문화 정착을 통해 도정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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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선옥 · http://happykoreanews.com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대규모점포와 전통시장 간 갈등을 예방하고 분쟁을 조정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제주도는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와 협업해 대규모점포와 전통시장 간 갈등 해결을 위한 조정안을 도출하고, 9일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국민권익위원회 고충민원심의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 집무실에서 조정서 서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조정은 전국상인연합회제주지회 고정호 대표를 비롯한 상인 4,295명이 지난해 5월 30일 ‘달리는 제주신문고(이동 고충민원상담창구)’를 통해 제기한 고충민원에서 시작됐다.
상인들은 대규모 유통업체 입점 과정에서 발생한 갈등을 지적하며, 이를 예방하고 중재할 기구 설치를 요청했다.
제주도와 권익위는 현장 조사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단계별 해결방안을 마련했다.
제주시는 2025년 7월까지 ‘유통분쟁조정위원회’를 신규 설치하고, 서귀포시는 기존 운영 중인 위원회의 기능을 활성화한다. 시 단위 위원회의 조정이 불성립될 경우 도 유통분쟁조정위원회에서 재심의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규모점포와 전통시장의 상생발전을 위해 제주시와 서귀포시가 각각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개최 시 상호 지역의 중소상인 의견을 청취해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유통상생발전협의회는 대규모점포와 지역중소유통기업의 균형발전을 위한 협의체로, 유통분쟁조정위원회는 실제 분쟁 조정을 담당하며 역할을 구분한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번 조정으로 대규모점포와 전통시장의 상생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며 “신속하고 공정한 조정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이날 권익위와 함께 제주특별자치도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발전방안도 논의했다.
황석규 제주특별자치도 시민고충처리위원장은 “지난해 2월 출범 이후 244건의 고충민원을 처리했으며, 악취민원과 유연분묘 개장신고 등 생활 불편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도민들은 제주도 누리집, 방문, 우편, 이메일, 팩스 등 다양한 창구로 고충민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전화(☎064-710-4614, 4615)를 통한 전문조사관 상담도 제공하고 있다.
뉴스등록일 : 2025-01-11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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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선옥 · http://happykoreanews.com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종합수산식품기업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와 손을 잡았다.
제주도는 9일 오전 11시 도청 삼다홀에서 ㈜동원F&B와 ‘제주 수산물 및 가공식품의 생산·유통·판매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원F&B는 참치캔, 조미김 등 수산 가공식품을 비롯해 간편식, 유제품, 음료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대한민국 대표 종합수산식품기업이다.
제주도와 동원F&B는 제주 수산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상생협력에 나선다.
양 기관은 제주 수산물의 생산부터 가공, 유통, 판매까지 전 과정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제주도의 우수 자원 및 기술의 상호 이용을 통한 해조류 산업화 △블루푸드테크 기반 제주 수산물 스마트가공센터 추진 △제주산 수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 및 판매 △제주산 농수산물 브랜드 활용 콜라보 상품 기획 △그 외 본 양해각서의 목적에 맞는 추가 사업 발굴 및 추진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도의 청정 수산자원과 동원F&B의 식품 제조 첨단 기술이 결합된다. 양 기관은 고부가가치 수산가공식품 개발과 함께 해조류 산업화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가 관광 중심 도시를 넘어 기업하기 좋은 환경으로 탈바꿈하는 시점에서 동원F&B와의 협력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제주의 풍부한 해양자원과 동원F&B의 기술력이 결합하면 수산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모자반 양식 등 해조류 분야에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김 양식 분야까지 협력을 확대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성용 대표이사는 “제주도의 천혜의 자원과 프리미엄 이미지는 타 지역과 비교할 수 없는 경쟁력”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 특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제품을 개발하고 세계시장으로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구온난화와 환경오염으로 김 양식의 미래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제주 해양심층수와 용암해수를 활용한 양식기술은 제주만의 독보적인 기술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측은 협약 체결 후 동원F&B 임직원 워케이션 프로그램 지원과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플로깅 등 구체적인 협력방안도 논의했다.
제주도는 동원F&B를 비롯한 국내 기업들과의 협업을 확대해 블루푸드테크 기반 수산식품산업을 육성해 제주 수산업의 부가가치를 더욱 높여나갈 방침이다.
뉴스등록일 : 2025-01-11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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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가 새해맞이 인테리어를 계획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대표 인기 벽지 ‘LX Z:IN(LX지인) 벽지 베스띠’의 2025년형 리뉴얼 신제품을 선보였다.
LX하우시스 LX지인 벽지 베스띠
‘베스띠’는 2000년 출시된 이후 트렌디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LX하우시스의 스테디셀러 벽지 제품이다.
2025년형 베스띠 벽지는 깊이감과 입체감을 한층 높이는 인쇄공법을 새롭게 적용, 석재·흙 등 자연 소재의 느낌을 보다 사실적으로 구현한 표면 질감 패턴을 대거 추가한 총 146개의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특히 ‘딥 엠보’ 공법을 적용해 기존 보다 제품 두께가 약 40%(0.15mm) 두꺼워져 표면 질감의 깊이감을 높이고, ‘무광 와이핑 패턴 인쇄’를 통해 음영이 더욱 짙어지는 효과로 입체감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깊이와 입체감이 더해진 벽지는 공간을 한층 풍부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만들어준다.
또한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회벽 디자인 라인을 대폭 확대했다. 스톤, 흙 등 거친 질감의 표면을 멋스럽고 자연스럽게 살린 17개의 신규 회벽 컬러가 추가돼 모던한 공간 연출을 돕는다.
이와 함께 아늑한 공간 연출을 위한 온화한 느낌의 페인팅 패턴, 따뜻하고 부드러운 분위기에 어울리는 리얼 패브릭 등 다채로운 패턴도 함께 출시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여기에 더해 LX하우시스는 가구, 소품 등 리빙 제품을 선별해 소개하는 편집샵인 ‘무브먼트랩’과 협업해 베스띠 벽지와 어울리는 공간 스타일링도 제안한다. 양 사의 다양한 협업 공간 스타일링은 가까운 ‘LX하우시스 지인스퀘어’ 전시장이나 LX Z:IN 브랜드 사이트(https://www.lxzin.com)에서 자세히 확인해 볼 수 있다.
뉴스등록일 : 2025-01-11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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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손잡고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항공우주산업의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김영오 학장(앞줄 왼쪽),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손재일 대표이사(앞줄 오른쪽)
서울대는 지난 7일 엔지니어하우스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허브(HUB)’ 개소식을 개최하고 미래 과제 수행을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대 공과대학 김영오 학장, 송성진 HUB센터장을 비롯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손재일 대표이사, 이준원 우주사업부장 등이 참석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허브’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023년부터 서울대를 포함해 건국대, 부산대, 연세대, 인하대, 충남대, 충북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양대, 항공대 등 대학 10곳과 함께 구축한 산학협력 네트워크다. 첨단 방산기술과 항공엔진 및 우주항공 기술 분야의 과제 50건이 이곳에서 추진된다.
향후 서울대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허브에서 항공엔진 부품 소재 및 우주 발사체 관련 연구과제 15건을 수행할 계획이다. 중장기 연구에 참여하는 기계공학부, 재료공학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진은 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해 혁신적 첨단기술을 개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서울대는 산학장학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R&D 인력 육성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김영오 학장은 “서울대 공대가 공학 혁신 프로그램 ‘킵 워치(Keep Watch)’를 통해 주력하고 있는 방산, 우주, 산업 AI 분야 연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주요 사업과 연관성이 크므로 이번 협약은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강조하며 “최근과 같이 국가가 어려울 때일수록 미래에 철저히 대비해야 하는 만큼 서울대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함께 협력해 공학 인재 양성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5-01-11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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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60가 한층 역동적으로 진화해 돌아왔다.
제네시스 GV60 부분변경 모델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6일(월) 럭셔리 준중형 전기차 ‘GV60 부분변경 모델(이하 GV60)’의 내·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2021년 10월 출시된 GV60은 제네시스 최초의 전용 전기차로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에 강력한 성능과 최첨단 고급 사양을 갖춘 모델이다.
이번 GV60은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바탕으로 강인하면서 모던한 이미지가 더해진 외장과 ‘여백의 미(Beauty of White Space)’와 하이테크 감성이 돋보이는 실내를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거듭났다.
전면부는 역동적이고 입체적인 형상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범퍼가 강인하고 대담한 인상을 주며, MLA(Micro Lens Array) 기술이 새롭게 적용된 헤드램프는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Two-lines) 이미지를 극대화한다.
측면부는 날렵한 5-스포크가 두드러지는 21인치 신규 휠을 적용해 고성능 쿠페 스타일의 매끄럽고 역동적인 실루엣과 조화를 이뤘으며, 차체 색상의 클래딩을 적용해 럭셔리 이미지를 강화했다.
후면부의 리어 스키드 플레이트는 차체 색상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깔끔하게 구현돼 모던하고 견고한 SUV 느낌을 부여하는 동시에 GV60의 넓고 낮은 스탠스를 강조한다.
GV60의 실내는 크리스탈 스피어(Crystal Sphere) 변속기와 원 모양의 디테일 등 호평을 받은 기존 실내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섬세한 개선을 통해 한국적인 여백의 미와 하이테크 이미지를 강화하고 고급스러움을 담아냈다.
제네시스는 GV60에 클러스터와 AVN 화면 사이의 베젤을 없앤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고급스럽고 하이테크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크래시패드 상단부를 일체화해 더 넓어 보이고 편안한 실내 디자인을 연출하고, 3-스포크 신규 스티어링 휠을 적용해 스포티한 감성과 사용감을 한층 높였다.
제네시스는 1분기 중 GV60의 상세 사양과 가격 등 세부 정보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뉴스등록일 : 2025-01-11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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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봉고 출시 45주년을 기념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스마트 셀렉션’ 트림을 6일(월)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왼쪽부터 봉고 LPG 터보 1톤 2WD 초장축 킹캡 스마트 셀렉션 트림, 봉고 EV 1톤 2WD 초장축 킹캡 스마트 셀렉션 트림
스마트 셀렉션 트림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을 기본 적용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LPG 터보 1톤 스마트 셀렉션은 5단 자동변속기를 기본으로 탑재했으며, 중량 화물 적재 시에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하드 서스펜션 역시 기본화했다. 하드 서스펜션은 스프링 강성을 강화해 대용량 적재 하중에서도 차체 안정성을 유지하고, 화물 운송 시 발생하는 차체의 흔들림을 최소화한다.
또한 험로나 미끄러운 노면에서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차동기어 잠금장치를 기본으로 장착해 상품성을 높였다.
LPG 터보 1.2톤과 EV 1톤 스마트 셀렉션은 상위 트림의 핵심 성능을 계승하면서도 실용적인 사양 구성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LPG 터보 1.2톤 스마트 셀렉션은 5단 자동변속기를 기본 적용하고 최고 출력 159마력(PS), 최대 토크 30.0kgf·m의 동력 성능을 갖췄으며, EV 1톤 스마트 셀렉션은 GL 트림과 동일한 배터리를 적용해 211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봉고 스마트 셀렉션 트림의 판매 가격은 LPG 모델 △1톤 2WD 초장축 킹캡 2215만원 △1.2톤 2WD 초장축 킹캡 2495만원이며. EV 모델 △1톤 2WD 초장축 킹캡 4315만원이다(※ EV 모델은 전기차 보조금 및 세제 혜택 반영 전 기준).
기아는 45년간 국내 소상공인들의 동반자였던 봉고가 이번 스마트 셀렉션을 통해 더욱 실속 있는 선택지가 됐다며, 합리적인 가격대로 더 많은 고객들이 봉고와 함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5-01-11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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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가 탑재될 태양광 전기차 ‘Aptera’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태양광 전기차 스타트업 ‘앱테라 모터스(Aptera Motors)’에 원통형 배터리를 단독 공급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5에서 앱테라 모터스, 국내 배터리 팩 제조사 ‘시티엔에스(CTNS)’와 3자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올해부터 2031년까지 7년 간 앱테라 모터스에 원통형 배터리(2170) 4.4GWh를 공급하고,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새로운 제품군으로 꼽히는 태양광 전기차 생산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앱테라 모터스가 개발한 태양광 전기차 ‘Aptera(앱테라)’는 태양광 패널과 배터리 팩을 동시에 적용함으로써 주행거리를 극대화한 새로운 형태의 모빌리티다. 지난해 시험 주행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5만여 대의 선주문을 받아 올해부터 미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앱테라 모터스에 따르면 이 차량은 1회 충전으로 643㎞ 주행이 가능하다. 하루 동안 태양광 패널만으로도 64km 주행이 가능해 도심 출퇴근용으로도 활용성이 높다. 또 공기 저항을 최소화한 미래지향적 디자인 등으로 차세대 모빌리티의 대표 차량으로 꼽히며 미국 유명 SF 영화에 등장하기도 했다.
◇ LG에너지솔루션, ‘미래 성장 잠재력’ 신사업으로 영역 확장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앱테라 모터스와의 공급 계약을 통해 ‘제품 및 고객 포트폴리오 다양화’에 더욱 속도를 올릴 수 있게 됐다.
지난해 LG에너지솔루션은 ‘에너지로 세상을 깨우다(Empower Every Possibility)’라는 기업 비전을 발표하면서 로봇과 선박,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신사업 영역으로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자율주행로봇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베어로보틱스와 ‘배터리 셀 공급 계약 및 기술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는 LG에너지솔루션이 파우치형 배터리뿐 아니라 원통형 배터리 분야에서도 차별화된 고객가치 역량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LG에너지솔루션은 1999년 원통형 배터리를 최초로 개발한 이후 최근 46시리즈 배터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그 활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특히 내년엔 미국 애리조나 공장에서 46시리즈 양산을 시작해, 고객사의 수요에 적기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LG에너지솔루션 최근혁 마케팅 담당은 “LG에너지솔루션은 글로벌 배터리 산업의 독보적 리더로서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에서도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앱테라 모터스의 공동 CEO 크리스 앤서니는 “이번 협약은 고객이 기대하는 신뢰성과 성능을 갖춘 태양광 전기 자동차를 시장에 출시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라며 “뛰어난 전문성을 가진 LG에너지솔루션, CTNS와 지속 가능한 교통의 미래를 위해 함께 일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1-10 · 뉴스공유일 : 2025-01-19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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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2024년 12월에 이어 크게 하락했다. 정부의 대출 규제 속에 탄행정국에 따른 불안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달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전국 평균 10.6p 하락한 71.4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 달 연속 10p대의 큰 하락세를 보였다. 전망지수가 100을 초과하면 분양 전망이 긍정적, 100 미만이면 부정적이라는 의미다.
수도권은 76.8로 전월(83.4)보다 6.6p, 비수도권은 70.3으로 전월(81.7)보다 11.4p 하락했다.
주산연 관계자는 "아파트 분양 전망 지수가 일제히 기준치 이하로 나타나 전국적으로 아파트 분양시장 상황이 빠르게 악화할 것으로 전망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국적으로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2달 연속 크게 하락한 것은 지난해 8월 말 이후 대폭 강화된 주택담보대출 규제와 올해 경기 악화 전망, 최근 촉발된 계엄과 탄핵 정국에 따른 불안 심리 등이 작용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가 67.6으로 전월(83.3) 대비 15.7p 떨어져 하락 폭이 컸다. 인천은 73.3으로 전월(77.4) 대비 4.1p 떨어졌다. 서울은 89.5로 전월과 동일했다.
비수도권에서는 전북(75→85.7)과 충북(66.7→72.7)만 각각 10.7p, 6p 상승했다. 그 외 ▲대구 32p(96→64) ▲대전 29.5p(89.5→60) ▲세종 25p(100→75) ▲광주 22.8p(89.5→66.7) ▲전남 20.8p(83.3→62.5) ▲경남 10.2p(78.6→68.4) ▲경북 10p(83.3→73.3) ▲부산 9.3p(77.3→ 68) ▲강원 5p(80→75) ▲울산 4.9p(78.6→73.7) ▲충남 4.7p(71.4→66.7) ▲제주 2.8p(75→72.2) 순으로 하락했다.
올해 1월 아파트 분양가격 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2.9p 하락한 101.4로 전망됐다.
아파트 분양물량 전망지수는 하락하고 미분양물량 전망지수는 상승했다. 분양물량 지수는 77.5로 전월보다 13.8p 떨어졌고, 미분양물량 전망지수는 102.8로 7.3p 상승하며 기준선을 웃돌았다.
주산연 관계자는 "아파트 분양 전망 하락 추세는 경기 침체 우려와 탄핵 정국이 개선되기 전까지는 역전되기 어려울 것"이라며 "하지만 올해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등에 따른 주담대 금리 하락, 공급 부족 누적 등으로 탄핵 정국이 마무리되고 경기 개선 조짐이 나타날 경우 늦어도 올해 6월 이전에는 지수 하락 추세가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망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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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독감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정부와 당국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새해 첫 주 표본감시 의료 기관을 찾은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증상을 보인 의심환자 수는 99.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6년 당시 기록한 86.2명을 상회하는 수치로 약 8년 만에 최고치다.
상당히 우려스러운 분위기다. 일주일 전만 해도 73.9명을 기록한 것을 감안할 때 독감이 빠르게 확산되는 모양새다. 범위를 넓혀 봐도, 지난해 49주차인 12월 13일 기준으로 독감 증상 환자는 7.3명에 그쳤지만 바로 다음 주인 8.6명에 도달하더니 불과 현재 기준으로 4주 만에 13.7배 폭증한 것이다.
여기에 더욱 우려스러운 점은 독감 환자가 연령대 편식 없이 모든 연령대에서 고루게 나타나고 있고, 입원 환자 역시 지난해(2024년) 초 795명(표본 의료기관 기준)봐 1.8배 늘어난 1452명으로 집계됐다.
상황이 이러자 일단 서울시가 전 시민을 대상으로 `마스크 자율착용 캠페인`을 펼치는 등 적극적인 예방조치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대규모 인구 이동이 예상되는 설 연휴 전후로 약 2주간(이달 13~27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시는 마스크 자율 착용 캠페인은 물론 대중교통 영상이나 문구 안내멘트 송출을 통해 감염병 예방 필요성과 예방요령 등을 알리고, 병원이나 대중교통 등 사람이 많고 밀폐된 공간을 이용할 경우, 마스크를 자율 착용하도록 권고할 계획이다.
질병관리청 역시 고령자를 비롯해 임산부, 어린이 등 고위험군에 속하는 인원을 대상으로 빠른 독감 백신 접종을 주문하고 있는 실정이다.
결국 독감 바이러스 특성 상, 장소나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지역에 퍼질 수 있는 만큼 정부와 관계 당국 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적극적으로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병원 등 의료시설들이 이용 가능하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 어설픈 대비로 인해 이번 독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같은 사태로 벌어지지 않도록 말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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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안전한 전세문화 정착을 위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은 전세 계약이 종료되면 임차인이 임대인에게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SGI) 등이 책임지는 보증상품이다.
해당 사업은 최초 청년이 대상이었으나 지난해부터 모든 연령으로 대상이 확대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HUGㆍHFㆍSGI)에 가입한 전 연령대의 무주택 임차인이다. 임차보증금이 3억 원 이하이면서 연소득 기준으로는 청년 5000만 원, 청년 외 6000만 원, 신혼부부 7500만 원 이하여야 보증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청년(19~39세)ㆍ신혼부부의 경우 기납부한 보증료 전액을, 청년 외 대상은 기납부한 보증료의 90%를 최대 30만 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다만, 외국인과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민,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전체 사업비 36억 원으로 국비 18억 원, 도비 5억4000만 원, 시군비 12억6000만 원이다.
신청은 보조금24를 통한 온라인 접수나 주민등록상 주소지 시ㆍ군ㆍ구 또는 행정복지센터 등을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을 신청하면 주소지 관할 시ㆍ군 담당자의 확인을 거쳐 30일 이내 보증료 신청 결과통지를 문자와 전자우편 등으로 받아볼 수 있다. 지원이 결정되면 결정통지 후 15일 이내에 본인이 신청한 계좌로 지급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보증료 지원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정책으로 그간 경기도의 제안과 노력이 정부 정책에 반영돼 경기도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확대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전세사기로부터 임차인을 보호하고 안전한 전세 거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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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지난해 국내 기업의 해외건설 수주액이 1조 달러를 넘어섰다. 1965년 11월 현대건설이 태국 파타니~나라티왓 고속도로 공에 최초로 진출한 후 59년 만에 이룬 성과다.
최근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건설 수주액이 371억1000만 달러를 수주해 누적 수주금액 1조 달러(1조9억 달러)를 달성했다.
지난해 연간 수주액은 정부가 목표치로 잡은 400억 달러를 넘지는 못했으나, 2015년461억 달러 이후 9년 만에 가장 많은 수주액을 기록했다. 전년과 비교하면 11.4% 증가했다.
지난해 해외건설 수주를 지역별로 보면, 중동이 184억9000만 달러(49.8%)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아시아(71억1000만 달러ㆍ19.2%), 유럽(50억5000만 달러ㆍ13.6%) 순이었다. 국가별로는 사우디아라비아가 119억 달러(32.1%)로 가장 많았고 카타르(47억5000만 달러ㆍ12.8%), 미국(37억4000만 달러ㆍ10.1%)이 뒤를 이었다.
공종별로는 산업설비 공사가 전체 수주액의 65.5%(243억 달러), 건축이 14.1%(52억4000만 달러), 용역은 10.3%(38억1000만 달러)를 차지했다. 지난해 특히 투자개발사업 수주(51억7000만 달러)가 2023년 14억6000만 달러에서 1년 새 3.5배로 늘어났다.
해외건설 누적 수주액 1조 달러 돌파는 반도체ㆍ자동차에 이어 건설이 세 번째다.
그간 해외건설 수주액을 국가별로 보면 사우디아라비아가 17.7%로 가장 많았고 아랍에미리트(8.4%), 쿠웨이트(4.9%)까지 더하면 중동 국가 비중이 31%를 차지했다. 다음은 싱가포르(4.8%)와 베트남(4.8%) 수주액이 많았다. 최근 3년(2022~2024년) 기준으로는 사우디(24.5%), 미국(16.9%), 카타르(6.4%), 인도네시아(4.8%), 헝가리(3.6%) 순으로 수주액이 많아 수주국이 북미ㆍ유럽으로 다변화가 이뤄졌다.
기업별로는 현대건설의 누주 수주액이 14.5%로 가장 많았다. 삼성물산(9.2%), 삼성E&A(9%), 현대ENG(7.3%), GS건설(7.1%) 등이 뒤를 이었다. 최근 3년(2022~2024년) 기준으로는 삼성E&A(17.9%), 삼성물산(17.2%), 현대ENG(15.6%), 현대건설(9.2%), GS건설(4.8%) 순으로 나타났다.
단일기준 역대 최대 해외공사는 2009년 한국전력공사ㆍ삼성물산ㆍ현대건설 등이 수주한 UAE 원자력 발전소로 총 공사비는 191억3000만 달러에 달했다. 2위는 한화건설부문이 2012년 따낸 총 80억3000만 달러 규모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3위 지난해 삼성E&A가 GS건설과 함께 수주한 73억 달러 규모 사우디아라비아 파딜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이다.
우리나라는 2012년부터 건설수지 세계 1~2위를 꾸준히 유지 중이다. 특히 2023년 기준 세계 20대 경상수지 대국 중 우리나라는 경상수지 대비 건설수지 비중 1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명목 국내총생산(GDP) 대비 건설수지 비율이 0.24%로 가장 높아 해외건설의 기여도 또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박상우 장관은 "우리 기업이 해외건설 분야에서 전통적인 건설산업의 틀을 넘어 도시개발, 철도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 중"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을 적극 지원해 K-도시ㆍK-철도, 투자개발사업 등을 통한 해외건설 2조 달러 시대를 이끌어가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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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전북 익산시 청솔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시공권 주인 찾기 여정에 나섰다.
지난 7일 청솔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병일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2월 4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5억 원을 현금 또는 입찰이행보증보험증권을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익산시 신동로 138(신동) 일대 1만453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용적률 227.96%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개동 29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1-10 · 뉴스공유일 : 2025-01-10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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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삼호가든5차아파트(이하 삼호가든5차)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이달 9일 삼호가든5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병제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7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3월 5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200억 원을 납부하는 업체 ▲현설에 참석해 입찰안내서를 수령하고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서초구 서초중앙로 242(반포동) 일대 1만3691.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30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1-10 · 뉴스공유일 : 2025-01-10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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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1995가구 건립을 계획하는 경기 수원시 구운1구역(구운동 삼환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중요 사업 파트너를 맞이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구운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미란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7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4개 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현대건설 ▲롯데건설 ▲KCC건설 ▲한양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2월 4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ㆍ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하고, 동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90억 원을 입찰제안서 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입금한 업체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을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수원 권선구 수성로 47(구운동) 일원 6만7890.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1개동 199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1호선 화서역이 인접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일월초, 율현초, 구운초, 율현중, 정천중, 율천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구운공원, 일월저수지, 여기산공원 등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다.
한편, 2023년 12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구운1구역은 2024년 11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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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제물포맨션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중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7일 제물포맨션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서완태ㆍ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5일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다음 달(2월) 10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 정비업자로 등록된 업체 ▲국세, 지방세 체납이 없어 행정기관으로부터 행정처분 등의 사실이 없는 업체 ▲입찰마감 전까지 입찰보증금 2000만 원의 현금을 조합이 지정한 계좌로 입금하거나 이행보증보험증권을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수봉로 5(숭의동) 외 5필지 일원 3263.0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용적률 539.9%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2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8가구, 오피스텔 46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곳은 인천 지하철 1호선 제물포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초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숭의초, 인천남중, 선인중, 선화여중, 선인고, 인화여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수봉산, 수봉공원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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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대흥4구역 재개발사업이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이주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중구에 따르면 구는 대흥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건영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8조제2항에 따라 2024년 12월 31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대전 중구 대흥동 260-9 일원 5만105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개동 90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A㎡ 42가구 ▲39B㎡ 21가구 ▲59A㎡ 177가구 ▲59B㎡ 142가구 ▲74㎡ 130가구 ▲84A㎡ 307가구 ▲84B㎡ 90가구 등이다.
이곳은 대전 지하철 1호선 서대전네거리역이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성모초등학교, 글꽃중학교, 대성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코스트코, 대전성모병원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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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사직1-5지구 재건축사업이 이달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동래구는 사직1-5지구 재건축 사업시행자인 한국자산신탁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따라 지난 1일 인가ㆍ고시했다.
이 사업은 부산 동래구 사직북로48번길 25(사직동) 일원 3만2496.9㎡를 대상으로 건폐율 17.08%, 용적률 267.01%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개동 65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211가구 ▲59B㎡ 80가구 ▲73A㎡ 48가구 ▲73B㎡ 81가구 ▲73T㎡ 3가구 ▲84A㎡ 124가구 ▲84B㎡ 77가구 ▲101㎡ 27가구 ▲111P㎡ 2가구 등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3호선 사직역이 도보권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사직초, 달북초, 금강초, 예원초, 사직중, 온천중, 사직여자중, 사직고, 동인고, 사직여자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부산사직종합운동장,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롯데자이언츠박물관, 부산아시아드조각광장, CGV, 홈플러스, 부산광역시의료원 등이 있어 뛰어난 생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사직1-5지구는 2020년 1월 조합설립인가, 2023년 12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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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최근 주택 공급 확대와 전ㆍ월세시장 안정을 위해 올해 신축매입임대주택을 5만 가구 이상 매입한다고 밝혔다.
LH는 2024년 2월 올해 신축매입임대공고를 시행했다. 전년 대비 사업 착수 시기를 2개월 앞당긴 것으로, LH는 신축매입임대주택 조기 착공과 공급 조기화를 위해 올해 전담 조직과 인력을 대폭 보강했다.
매입 물량이 집중된 수도권에는 매입임대 전담 조직 `매입임대사업처`를 신설한다. 매입임대사업처 내에는 조기착공지원팀, 매입품질관리팀을 편제해 주택 매입부터 조기착공 지원, 품질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수행할 수 있는 조직 체계로 확대 개편한다. 지난해 수도권 지역본부 매입임대 담당 인력을 87명에서 228명으로 증원한 데 이어 올해는 272명까지 추가로 늘릴 계획이다.
신축매입임대사업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 50가구 이상 주택은 토지가격은 감정평가, 건물가격은 외부 원가계산 기관이 건물공사비를 산정하는 공사비 연동형 방식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민간 사업자의 공사비 원가를 매입 가격에 적정하게 반영한다는 구상이다.
또 우수 민간 사업자 참여 확대를 위해 매입건수 기준을 완화하고 연 2회 실시했던 특화형 매입임대 사업자 공모를 연중 수시 접수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맞춤형 주택 설계ㆍ시공 기준을 마련해 주택 조기 착공과 안정적 품질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품질 관리 체계도 강화한다.
신축매입임대주택의 특성을 감안해 비아파트에 적합한 맞춤형 LH 설계ㆍ시공 기준과 표준 설계 평면을 마련해 설계 기간 단축과 조기 착공을 유도하는 한편, 적정 공사 기간 관리를 위해 건축물 규모별 적정 공사 기한을 제시한다.
주택 품질 관리 강화를 위해서는 외부 건설사업관리(CM) 전문업체와의 품질관리 협업 체계 구축, 건축 규모별 품질점검 횟수 차등, 스마트 건설관리 시스템 도입 등을 적용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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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부터 1주택자가 지방에 있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을 구입하면 1세대 1주택 특례를 받게 된다.
정부는 이달 8일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과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공동 주재로 `제11차 부동산시장 및 공급상황 점검 TF`를 개최했다.
올해부터 지방 미분양 해소 지원을 위한 세제 지원을 차질 없이 시행하기 위해 1주택자가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을 구입하면 양도ㆍ종부세를 산정할 때 1세대 1주택 특례를 적용한다. 또한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를 2년 이상 임대로 활용할 경우 주택건설 사업자의 원시취득세를 최대 50%까지 감면하기로 했다.
지방 부동산시장 안정화를 위한 입법 과제들도 계획대로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 1주택 구입시 재산ㆍ양도ㆍ종부세를 산정할 때 1세대 1주택 특례를 적용하고, 무주택자ㆍ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에 소재하는 주택을 구입할 경우 취득세를 최대 50% 감면한다.
종부세 1세대 1주택 특례를 적용되는 지방 저가주택 대상을 공시가격 3억 원 이하에서 4억 원 이하로 확대하고, 취득세 중과가 제외되는 저가주택 기준을 지방주택에 한해 공시가격 1억 원 이하에서 2억 원 이하로 완화하는 「종합부동산세법」ㆍ「지방세법」 등의 시행령 개정을 1분기 중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인가 전 안전진단 시기 조정 등을 포함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과 비아파트 6년 단기임대를 도입하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민간임대특별법)」이 지난해 개정 완료됨에 따라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 「재건축ㆍ재개발사업 촉진에 관한 특례법」 제정 등의 과제들도 국회와 긴밀히 소통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선 주택 공급 대책 추진상황도 점검했다. 올해 정부는 건설형 공공주택은 총 14만 가구 인ㆍ허가와 7만 가구 이상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8ㆍ8 부동산 대책` 후속 조치 중 공공 신축매입임대 약정은 이달 3일 기준 24만5000가구에 달하는 매입신청이 접수됐고, 이 중 7만7000가구가 심의를 통과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추가 심의, 약정 체결 등 후속 절차를 완료해 2024~2025년 11만 가구 신축매입 약정 목표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관련해서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제공하는 PF사업자보증의 경우, 지난해 약 8만 가구 상당의 주택 사업장에 대해 약 17조 원 규모의 보증이 승인되면서 PF 사업장에 대한 자금 공급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정부는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2025년 경제정책방향」에 포함된 과제들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를 상반기 내 조기 집행(4500억 원)하고, HUG 자본확충을 위한 정부 출자를 시행해 주택 PF, 도시정비사업, 지방 미분양 주택 등 공적보증을 30조원 이상 확대할 예정이다.
김 차관과 진 차관은 "안정적 주택 공급을 통한 시장 신뢰 확보가 주택시장 안정에 필수적"이라며 "올해 역대 최대 수준의 공공주택 물량 25만2000가구를 공급하는 등 주택 공급이 차질 없이 이뤄질 있도록 유관 부처가 긴밀히 공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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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지난 5일 발표한 규제 철폐 제1호 `용도비율 완화`, 제2호 `환경영향평가 면제 확대`에 이어 규제 철폐안 제3ㆍ4호를 내놨다.
도시규제지역에 대한 도시정비사업 공공기여 비율을 추가로 완화하고 통합 심의 대상에 소방성능ㆍ재해 분야를 포함해 인ㆍ허가 기간을 단축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서울시는 이달 9일 `경제 규제 철폐 정례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즉시 개선이 가능한 규제 2건을 추가 발굴해 즉각 추진한다고 밝혔다. 과감한 규제 철폐와 스마트한 규제 이행을 통해 민간 부문의 경제활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시민 불편은 최소화하려는 취지다.
규제 철폐안 3호는 도시규제지역에 대한 정비사업 공공기여 비율 추가 완화를 통해 주택 공급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도시규제지역은 고도ㆍ경관지구에 저촉되거나 문화재ㆍ학교 주변 지역, 구릉지 등에 해당돼 높이 제약을 받는 지역이다. 용도지역을 상향하더라도 종상향에 따른 최대 용적률(이하 법적상한용적률)을 확보하지 못해 사업 추진 자체가 어려워 `재개발ㆍ재건축 사각지대`로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
이에 시는 도시규제지역 정비사업에서 1단계 종상향 시 의무 공공기여 비율을 일률적인 10%로 적용하지 않고 실제 추가 확보된 용적률에 비례해 적용키로 했다.
예를 들어 제1종일반주거지역(법적상한용적률 200%)에서 제2종일반주거지역(법적상한용적률 250%)으로 용도지역을 상향한 구역의 건축가능 용적률이 높이 제약 등으로 220%밖에 되지 않는다면, 종상향으로 추가 확보된 용적률 비율(20%)만큼만 의무 공공기여를 부담토록 하는 것이다. 이 경우 공공기여율은 10%가 아닌 4%이며, 사업 면적(획지)을 4만 ㎡로 가정한다면 분양가능 가구수가 약 15가구 늘어나게 된다.
시는 이번 규제 철폐안 적용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업성이 낮은 열악한 지역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공공기여 추가 완화 검토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도시규제지역 공공기여 비율 완화가 추가로 가동되면 그간 도시 규제로 인한 낮은 사업성으로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선정에서 반복적으로 미선정됐던 구역에 적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규제 철폐 4호는 기존 통합 심의 대상에 소방성능위주 설계평가(이하 소방)와 재해영향평가(이하 재해) 심의를 포함하는 안이다.
시는 지난해 1월부터 사업시행인가와 관련된 건축, 경관, 교육, 정비계획(변경), 교통, 환경, 공원 등 7개 분야에 대한 통합 심의를 운영 중이다. 하지만 소방과 재해 분야는 별도로 심의가 진행돼 조합 입장에서는 복잡한 심의 절차를 다시 거쳐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시는 소방과 재해 분야가 통합 심의 대상에 포함되면 도시정비사업 추진 기간이 2개월 이상 추가 단축되고, 소방ㆍ재해 분야 기준을 포함한 효율적인 건축계획 수립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타 심의 중복사항에 대한 종합 심의가 가능해 심의기간 단축은 물론 상충 의견 발생 시 통합ㆍ알괄 검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세훈 시장은 "중요한 전환점에 있는 우리 사회에 맞는 새로운 해법을 찾아야 하며 과감한 규제 철폐가 바로 그 답"이라며 "불편을 느끼는 규제 철폐에 대한 시민과 직원들의 제안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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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제물포맨션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7일 제물포맨션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서완태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5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2월 10일 오전 11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15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하고 조합이 배포하는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수봉로 5(숭의동) 외 5필지 일원 3263.0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용적률 539.9%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2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8가구, 오피스텔 46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1-09 · 뉴스공유일 : 2025-01-09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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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부평동 미도4차아파트(이하 부평미도4차)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권 주인 결정을 위한 도전을 이어간다.
지난 8일 부평미도4차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금자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2월 5일 오후 5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또는 「주택법」 제7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6억 원 중 현금 3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하고, 잔여 입찰보증금 3억 원에 대한 보증보험증권을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에서 배포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하고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부평대로165번길 40(부평동) 일대 6110.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17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ㆍ인천 지하철 1호선 환승역인 부평구청역이 도보로 6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부원초, 부평동초, 개흥초, 부평중, 부평여자고, 부평산곡고, 부평고, 인천생활예술고 등이 있다. 여기에 부평신트리공원, 사근공원, 대월놀이공원 등이 가까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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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금천구 시흥동 920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지난 6일 시흥동 920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시행자인 KB부동산신탁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케이비부동산신탁은 오는 14일 오후 3시 사업시행자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2월) 4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15억 원을 현금으로 납부하거나 이행보증증권을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사업시행자가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금천구 은행나무로12길 8(시흥동) 일대 6만777.9㎡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2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18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백산초, 시흥중, 국립전통예술중, 국립전통예술고가 인접해 있고, 단지 주변에 은행공원, 금빛공원, 삼성산시민휴식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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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원종동 우성빌라 외(이하 원종우성)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부천시는 원종우성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서광식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1항 및 제5항,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2항 규정에 2024년 12월 20일 인가하고 그달 30일 고시했다(관리처분계획 포함).
이 사업은 부천시 소사로724번길 29(원종동) 외 35필지 일대 9270.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34.45%, 용적률 249.98%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11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6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92가구 ▲59B㎡ 41가구 ▲59C㎡ 10가구 ▲59D㎡ 10가구 ▲72㎡ 88가구 ▲82㎡ 20가구 등이다.
이곳은 인천 지하철 서해선 원종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원종초, 성곡초, 여월초, 여월중, 까치울중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24, 원종종합시장, 부천우리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온데미공원, 온데미근린공원, 여월체육공원 등이 가까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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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2025년 1월 1주(지난 6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하락(-0.03%)을 기록했다. 수도권은 하락폭 유지, 서울은 보합 유지, 지방은 하락폭 확대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재건축 추진 단지 등 일부 선호 단지에서는 상승세 지속되고 있으나, 그 외 단지에서는 대출 규제 등 영향으로 매수 관망세 지속되며 전주 보합 유지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02%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로 전주 같은 보합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중랑구(-0.02%)는 면목ㆍ신내동 구축 위주로, 동대문구(-0.02%)는 전농ㆍ답십리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용산구(0.04%)는 도원ㆍ이촌동 주요 단지 위주로, 성동구(0.04%)는 금호ㆍ행당동 위주로, 광진구(0.03%)는 광장ㆍ자양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의 경우 강동구(-0.02%)는 천호ㆍ성내동 위주로, 관악구(-0.02%)는 봉천ㆍ신림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서초구(0.03%)는 서초ㆍ반포동 위주로, 송파구(0.03%)는 송파ㆍ오금동 등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영등포구(0.02%)는 여의도ㆍ신길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광역시(-0.07%)에서 계양구(-0.16%)는 계산ㆍ효성동 구축 위주로, 남동구(-0.16%)는 만수ㆍ논현동 위주로, 중구(-0.08%)는 공급 물량의 영향으로 운서ㆍ중산동 위주로, 미추홀구(-0.05%)는 주안ㆍ학익동 위주로, 서구(-0.01%)는 가정ㆍ당하동 위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0.05%)은 시ㆍ도별로 부산(-0.07%), 대전(-0.01%), 대구(-0.13%), 충남(-0.03%), 충북(-0.03%), 강원(0%), 광주(-0.05%), 울산(0%), 세종(-0.08%), 전남(-0.06%), 전북(-0.05%), 경남(-0.05%), 경북(-0.01%), 제주(-0.05%)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은 전주 동일한 보합을 기록했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01%)은 전주(0%) 대비 하락세를 보인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학군지 등 정주여건 양호한 선호 단지 위주로 일부 상승 거래 체결되나, 입주 물량 영향 있는 지역 및 구축 위주로 거래 가능 가격 하향되며 서울 전체 보합에서 하락 전환했다고 분석했다.
서울에서 중구(0.02%)는 신당동 주요 단지 위주로, 용산구(0.02%)는 문배ㆍ한남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성동구(-0.09%)는 성수ㆍ행당동 위주로, 동대문구(-0.08%)는 공급 물량 영향 있는 장안ㆍ이문동 위주로 하락하는 등 강북지역 하락 전환했다.
강남권을 보면 양천구(0.02%)는 신정ㆍ목동 학군지 위주로, 강서구(0.02%)는 염창ㆍ방화동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강동구(-0.03%)는 둔촌ㆍ천호동 구축 위주로, 송파구(-0.03%)는 신천ㆍ잠실동 위주로 하락하는 등 강남지역 하락 전환했다.
인천(-0.04%)의 경우 연수구(0.09%)는 연수ㆍ동춘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으나, 중구(-0.18%)는 입주 물량 영향으로 운서ㆍ중산동 위주로, 서구(-0.1%)는 가정ㆍ심곡동 위주로, 동구(-0.07%)는 화수ㆍ송림동 소형 규모 위주로 하락했다.
경기(0.01%)에서 광명시(-0.31%)는 철산ㆍ하안동 위주로, 성남 중원구(-0.18%)는 상대원ㆍ하대원동 위주로, 광주시(-0.09%)는 태전ㆍ장지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고양 일산서구(0.19%)는 주엽ㆍ일산동 학군지 위주로, 성남 수정구(0.15%)는 신흥ㆍ창곡동 위주로, 용인 수지구(0.14%)는 죽전ㆍ풍덕천동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은 시ㆍ도별로 부산(0.02%), 대전(-0.01%), 대구(-0.09%), 충남(-0.03%), 충북(0.03%), 강원(0.05%), 광주(0.03%), 울산(0.04%), 세종(-0.04%), 전남(-0.02%), 전북(0.01%), 경남(0.01%), 경북(-0.03%), 제주(-0.04%) 등의 결과를 보였다. 세종은 고운ㆍ대평ㆍ다정동 대단지 위주로 하락하며, 보합에서 하락 전환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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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동구 국도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을 이어간다.
지난 6일 국도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문영숙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3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24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4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5억 원을 조합이 지정한 계좌에 입금했다는 입금증을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강동구 올림픽로89길 27(천호동) 외 5필지 일대 2435.5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1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8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8호선 암사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신암초등학교, 강동초등학교, 천일중학교 등이 가까워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한강이 흐르고 광나루한강공원, 광나루유원지 등도 위치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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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성남시 성지ㆍ궁전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최근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이주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성남시는 성지ㆍ궁전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현석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8조 규정에 따라 2024년 12월 30일 인가ㆍ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성남 중원구 순환로 178(상대원동) 일대 2만658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9.14%, 용적률 274.6%를 적용한 지하 5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3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1㎡ 41가구 ▲59A㎡ 432가구 ▲59B㎡ 255가구 ▲77A㎡ 24가구 ▲77B㎡ 19가구 ▲77C㎡ 39가구 ▲84㎡ 26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8호선 단대오거리역이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상대원초등학교, 성남동중학교, 성일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성남중앙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무난하다.
한편, 성지ㆍ궁전아파트는 2017년 1월 26일 추진위구성승인, 2019년 1월 9일 조합설립인가, 2023년 5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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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과천시 과천주공8ㆍ9단지 재건축사업이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이주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유관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과천시는 과천주공8ㆍ9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형진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 및 제78조에 따라 이달 8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과천시 부림로 16(부림동) 일원 13만882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9.9%, 용적률 286.49%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7개동 282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245가구 ▲74㎡ 206가구 ▲84㎡ 1322가구 ▲94㎡ 529가구 ▲99㎡ 255가구 ▲119㎡ 90가구 ▲124㎡ 54가구 ▲133㎡ 22가구 ▲134㎡ 40가구 ▲139㎡ 32가구 ▲142㎡ 27가구 ▲151㎡ 2가구 ▲165㎡ 1가구 ▲168㎡ 3가구 ▲179㎡ 1가구 등이다. 일분분양 대상은 631가구로 알려졌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과천역이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과촌초, 과천중, 과천외고 등도 가까운 곳에 있어 뛰어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양재천과 맞닿아 있으며 관악산, 청계산, 우면산도 주변에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단지에서 서울대공원, 국립현대미술관, 서울랜드 등이 가까워 여가를 즐기기에 좋은 입지를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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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토지등소유자가 재개발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규약에 따라 선정해야 하는 자에 시공자 외에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는 포함되지 않는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최근 법제처는 민원인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 제29조제1항 본문에서는 사업시행자 등은 같은 법 또는 다른 법령에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계약을 체결하려면 일반경쟁에 부쳐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고, 같은 항 단서에서는 계약 규모, 재난의 발생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경우에는 입찰참가자를 지명(指名)해 경쟁에 부치거나 수의계약(隨意契約)으로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같은 조 제5항에서는 토지등소유자가 같은 법 제25조제1항제2호에 따라 재개발사업을 시행하는 경우에는 같은 조 제1항에도 불구하고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후 같은 법 제2조제11호나목에 따른 규약에 따라 건설업자 또는 등록사업자를 시공자로 선정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바, 도시정비법 제29조제5항에 따라 토지등소유자가 재개발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규약에 따라 선정해야 하는 자에 시공자 외에 정비업자도 포함되는지 문의한 것에 대해 회답했다.
해석 이유로 법제처는 "먼저 법령의 문언 자체가 비교적 명확한 개념으로 구성돼 있다면 원칙적으로 더 이상 다른 해석 방법은 활용할 필요가 없거나 제한될 수밖에 없다고 할 것인데, 도시정비법 제29조제5항에서는 토지등소유자가 재개발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규약에 따라 건설업자 또는 등록사업자를 `시공자`로 선정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을 뿐, 시공자 외의 자에 대해서는 별도로 토지등소유자가 규약에 따라 선정해야 하는 대상으로 정하고 있지 않다"면서 "그러므로 문언상 시공자 외의 자는 규약으로 선정해야 하는 자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이와 관련해 `시공자`로 선정하는 대상인 건설업자와 등록사업자에 대해 살펴보면, 건설업자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따른 건설업자로서 기술능력ㆍ자본금 등의 등록기준을 갖춰 업종별로 등록한 종합공사 또는 전문공사를 시공하는 자이고, 등록사업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로 자본금ㆍ기술인력 등의 등록기준 및 시공기준을 갖춰 주택건설공사를 시공할 수 있는 자인 것을 고려하면, `시공자`는 도시정비사업 및 그에 수반되는 건설공사를 시공할 수 있는 기술 및 인력을 갖춘 자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법제처는 "그런데 도시정비법 제102조제1항에 따르면 정비업자는 도시정비사업 동의에 관한 업무 대행, 사업시행인가 신청에 관한 업무 대행 등의 사항을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또는 사업시행자로부터 위탁받거나 이와 관련한 자문을 하려는 자로 규정하고 있다"면서 "정비업자의 주된 업무는 사업성 검토, 사업시행인가 등 도시정비사업 관련 업무를 대행 또는 지원하는 것이지 도시정비사업의 건설공사를 직접 수행하는 것은 아니므로, 시공자와 정비업자는 서로 구분되는 자로서 도시정비법 제29조제5항에 따라 규약으로 선정해야 하는 자인 `시공자` 범위에 `정비업자`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법제처는 "그리고 도시정비법 제45조제1항에서는 총회의 의결 사항으로 시공자 선정 및 변경과 정비업자 선정 및 변경을 별개로 규정하고 있고, 도시정비사업을 공공지원하는 시장ㆍ군수 등의 업무 범위로 시공자 선정과 정비업자 선정을 별개로 규정하고 있다"며 "이처럼 도시정비법 시행령에서는 시공자 선정과 정비업자 선정을 서로 구분하고 있는 점에 비춰보면, 시공자의 범위에 정비업자는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도시정비법 시행령 규정 체계에 부합하는 해석"이라고 봤다.
마지막으로 "법령에서 일정한 원칙에 관한 규정을 둔 후 이러한 원칙에 대한 예외규정을 두는 경우 이러한 예외규정을 해석할 때에는 합리적인 이유 없이 문언의 의미를 확대해 해석해서는 안 되고 보다 엄격하게 해석할 필요가 있다고 할 것인데, 도시정비법 제29조제1항에서는 추진위원장 또는 사업시행자는 계약 체결 시 원칙적으로 일반경쟁에 부치도록 하되, 재난의 발생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경우 예외적으로 지명해 경쟁에 부치거나 수의계약으로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같은 조 제5항에서는 토지등소유자가 20인 미만인 경우 등 조합 설립을 하지 않고 재개발사업을 시행하는 경우에는 같은 조 제1항에도 불구하고 사업시행자인 토지등소유자가 자치적으로 정한 규약에 따라 건설업자 또는 등록사업자를 시공자로 선정해야 한다고 규정해 같은 조 제1항에서 정하고 있는 계약의 방법에 대한 예외를 규정하고 있는바, 이러한 도시정비법 제29조제5항의 문언을 합리적인 이유 없이 확대ㆍ해석해 시공자의 범위에 정비업자까지 포함하는 것으로 해석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법제처는 "도시정비법 제29조제5항에 따라 토지등소유자가 재개발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규약에 따라 선정해야 하는 자에 시공자 외에 정비업자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못 박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1-08 · 뉴스공유일 : 2025-01-08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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