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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물
문선옥 · http://happykoreanews.com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한국 양궁을 4년 더 이끌며 진정성 있는 동행을 이어간다. 현대차그룹은 정의선 회장이 20일 제14대 대한양궁협회 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정의선 회장(가운데)이 2024 파리올림픽 양궁 국가대표 선수단과 함께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양궁협회는 이날 대한양궁협회장 선거 절차에 따라, 체육계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선거운영위원회의 심의 및 의결을 거쳐 만장일치로 정의선 회장을 제14대 대한양궁협회 회장으로 추대했다. 이로써 정의선 회장은 2005년 첫 취임 이후 6연속 대한양궁협회 회장을 역임하게 됐다.
정의선 회장은 내년 1월 대한양궁협회 대의원 정기총회에서 협회 회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며,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029년 1월까지다.
대한양궁협회에 따르면 선거운영위원회는 정의선 회장이 한국 양궁의 중장기 비전을 제시하고 △협회 행정 운영체계 고도화 및 재정 자립 기여 △국가대표 지원 및 우수 인재 육성 △국내 양궁 저변 확대 △글로벌 역량 강화 등을 통해 한국 양궁의 본질적인 경쟁력을 향상시킨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와 함께 정의선 회장이 그동안 축적된 양궁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 양궁을 지속 발전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확신해 재선임했다고 설명했다.
정의선 회장은 2005년 5월 대한양궁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기업 경영을 양궁에 접목해 △오랜 기간 동안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달성하고 △비인기 종목임에도 대중적 신뢰와 폭넓은 지지를 획득하며 △양궁협회를 국내 스포츠 단체 중 가장 안정적이고 투명하게 운영해 한국 양궁을 세계 최강으로 이끌었다고 인정받고 있다.
정의선 회장은 무엇보다 ‘공정, 투명, 탁월’이라는 3대 원칙을 바탕으로 대한양궁협회 행정 체계를 선진화하고, 공정한 선발 시스템을 확립했다.
또한 유소년부터 국가대표에 이르는 우수선수 육성 체계를 구축했으며, 양궁의 대중화를 위해 초·중등 방과후 수업 창설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는 동시에 스포츠 외교를 강화해 한국 양궁의 위상을 높였다. 정의선 회장은 아시아양궁연맹 회장에 5번 연속 선임돼 아시아 양궁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대차그룹의 R&D 역량을 양궁에 도입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신기술 및 장비 개발도 적극 추진했다.
정의선 회장의 이 같은 전폭적인 지원으로 한국 양궁은 2024 파리올림픽 여자단체전 10연패 및 전 종목 석권을 비롯해 국제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며 세계 최강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 양궁을 세계 최강으로 이끈 정의선 회장의 진정성 있는 리더십 주목
정의선 회장은 무엇보다도 대한양궁협회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체계를 확립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대한양궁협회에는 ‘공정, 투명, 탁월’ 3대 원칙 아래 지연·학연 등 파벌로 인한 불합리한 관행이나 불공정한 선수 발탁이 전무하며, 국가대표는 기존의 성적이나 명성은 배제한 채 철저하게 경쟁을 거쳐 현재의 성적에 기반해서만 선발된다. 코칭스태프도 공채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등용되고 있다.
정의선 회장은 또 우수 선수 육성 시스템 체계화, 한국 양궁의 미래 발전을 위한 양궁 저변 확대 및 대중화, 국제 양궁 단체 임원 배출을 비롯한 스포츠 외교 활성화 등을 통해 한국 양궁이 세계 최정상에 오르는데 크게 기여했다.
먼저 양궁 꿈나무들을 육성하기 위해 2013년 초등부에 해당하는 유소년 대표 선수단을 신설해 장비와 훈련을 지원하고, 일선 초등학교 양궁 장비와 중학교 장비 일부를 무상으로 지원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유소년-꿈나무-후보선수-상비군-국가대표에 이르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우수 선수 육성 시스템을 체계화했다.
양궁의 저변 확대 및 대중화를 위해 생활체육 대회와 동호인 대회를 창설하고 학교 체육 수업에 양궁을 포함시키는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층위에서 꾸준한 노력도 펼치고 있다.
2016년에는 국내 최고 권위의 양궁대회인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를 창설해 대한민국 양궁 선수들이 수준 높은 무대에서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고, 한국 양궁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3회째를 맞은 2023년 대회 기준 국가대표와 상비군 등 세계 최정상급 기량을 갖춘 대한민국 양궁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며 대회 창설 후 최대 규모인 209명이 참가했으며, 우승자에게 1억원(리커브 기준)을 포상하고 상금의 25%를 입상 선수 지도자에게 경기력 향상 연구비로 지급하는 등 선수와 지도자 모두의 동기부여에 일조하고자 했다. 또 기존 리커브 종목 외 컴파운드 종목을 신설하며 보다 많은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게끔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대회 기간 중 다양한 양궁 체험 콘텐츠를 마련하고, 누구나 무료입장이 가능한 700석 규모의 관람석을 대회장으로 사용된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 배치하는 등 양궁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정의선 회장과 대한양궁협회의 양궁 저변 확대 및 대중화 노력을 바탕으로 2005년 1633명이었던 국내 전체 양궁 인구는 2024년 기준 2800명에 이르렀고, 양궁 생활체육 인구도 2016년 0명에서 2024년 195개 팀 778명으로 늘어났다.
정의선 회장은 이 밖에도 국제 스포츠 단체 진출도 적극 추진해 세계 양궁계에서 한국 양궁의 영향력을 강화했다.
정의선 회장은 2005년 11월 제8대 아시아양궁연맹 회장에 부임해 현재까지 5선 연임 중으로, 경제적 여건이 열악한 국가들에 선수 육성을 위한 예산과 장비를 지원하도록 하고 순회 지도자 파견, 코치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발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시아 양궁을 한 단계 성장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세계양궁연맹에서도 한규형 대한양궁협회 부회장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 및 전 국가대표 선수들이 부회장직은 물론 각종 주요 위원회에서 분과위원 등의 역할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정의선 회장은 또한 양궁 선수들의 훈련 및 실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2016년 리우올림픽부터 현대차그룹의 연구개발 역량과 첨단기술을 훈련 장비 및 훈련 기법 개발에 본격 접목해 왔다.
2024년 파리올림픽을 대비해서도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선수와 일대일 대결을 펼치며 경기 감각 향상을 돕는 ‘개인 훈련용 슈팅로봇’ △슈팅 자세를 정밀 분석해 완벽한 자세를 갖출 수 있도록 하는 ‘야외 훈련용 다중카메라’ △직사광선을 반사하고 복사에너지 방출을 극대화하는 신소재를 개발해 적용한 ‘복사냉각 모자’ △3D 프린터로 개별 선수의 손에 최적화된 형태로 제작한 ‘선수 맞춤형 그립’ 등 다양한 훈련용 및 실전용 장비를 전폭 지원했다.
정의선 회장과 현대차그룹의 진정성 있는 지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팀은 파리올림픽에서 압도적 기량으로 여자 단체전 10연패, 남자 단체전 3연패, 혼성 단체전 2연패 쾌거를 이룩하고, 남·여 개인전 금메달 등 세계 양궁 역사상 최초로 금메달 5개를 획득했다.
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팀은 정의선 회장이 대한양궁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2008년 베이징올림픽부터 2024년 파리올림픽까지 총 5회의 하계올림픽에서 18개의 금메달, 3개의 은메달, 4개의 동메달을 획득하는 위업을 달성해 왔다.
이 외에도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대회, 양궁 월드컵, 세계대학생 경기대회, 유스올림픽대회 등 다양한 연령대가 참가하는 수많은 국제, 대륙, 연맹 대회에서 세계 최정상의 성적을 고루 거뒀다.
대한양궁협회 회장사인 현대차그룹도 1985년 정몽구 명예회장이 대한양궁협회 회장에 취임한 이래 올해 재선임된 정의선 회장에 이르기까지, 40년간 한국 양궁과 동행하며 대한민국 양궁이 세계 양궁계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는 국내 단일 종목 스포츠협회 후원 중 가장 오랜 기간 이어지고 있는 후원이다.
현대차그룹은 국내 양궁계에 대한 지원 외에도 아시아양궁연맹 회장사로서 아시아 양궁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현대자동차와 세계양궁협회 간 스폰서십 계약을 2025년까지 체결하고 ‘현대 양궁 월드컵(Hyundai Archery World Cup)’과 ‘현대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Hyundai World Archery Championships)’를 후원하는 등 세계 양궁 저변 확대를 위해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뉴스등록일 : 2025-01-06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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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혁신적인 4m이하 콤팩트 SUV ‘시로스(Syros)’를 인도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 ‘시로스’ 세계 최초 공개
시로스는 다양한 첨단 사양과 스마트 커넥티비티 시스템을 비롯해 대담한 디자인, 편안한 실내 공간 등을 갖춘 도심형 SUV다.
특히 시로스는 뒷좌석에 슬라이딩, 리클라이닝 기능과 함께 통풍 시트 등을 적용하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듀얼 파노라마 선루프 등을 장착해 차급 최고 수준의 이동 경험을 선사한다.
차명인 시로스는 그리스 키클라데스 제도의 섬 이름을 따온 것으로, 전통과 서구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시로스 섬의 이미지를 투영해 경쟁 모델들과 차별화된 상품성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기아는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갖춘 시로스를 통해 인도는 물론 물론 아태, 중남미, 아중동 자동차 시장에서 영향력을 한층 더 높여 나갈 계획이다.
시로스의 외관은 기아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바탕으로 대담하면서도 기능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 스타맵 시그니처 LED 라이팅은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전달하며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Tiger Face)는 강인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측면은 입체감을 살린 라인과 17인치 크리스탈 컷 알로이 휠이 역동적인 느낌을 주며 기아 로고가 들어간 퍼들램프와 유선형 도어 핸들을 통해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했다.
시로스는 전장 3,995mm, 전폭 1,805mm, 전고 1,625mm의 제원을 갖췄으며, 실내는 2,550mm의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뒷좌석에 슬라이딩 및 리클라이닝, 60:40 분할 시트 등을 적용해 편안한 공간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전/후석 통풍 시트를 장착함으로써 편의성을 한층 더 높였다.
이광구 기아 인도권역본부장은 “기아는 고객 중심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로 인도 자동차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있다”며 “첨단 기술과 대담한 디자인 등을 갖춘 시로스를 통해 인도 시장에서 입지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25-01-06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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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이 미국 조선소를 인수하며 세계 최고 조선 해양방산기업으로서 위상을 높였다. 국내 기업 중 미국 조선소를 인수한 것은 한화그룹이 처음이다.
미국 필리조선소 전경
한화그룹은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필리 조선소(Philly Shipyard) 인수를 위한 제반 절차를 최종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인수 완료는 지난 6월 20일 모회사인 노르웨이 아커(Aker)와 본계약 체결 이후 6개월 만이다.
이번 인수는 한화오션과 한화시스템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인수 금액은 약 1억달러다. 이번 인수를 통해 한화그룹은 북미 조선 및 방산 시장에서 전략적 거점을 확보하며 글로벌 해양 산업의 선도 기업으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한화그룹의 필리조선소 인수는 미국 정부로부터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받았다. 실제로 미국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와 국방 교역 통제국(DDTC)의 승인이 1차에서 신속하게 확정됐다. 이는 미국 정부가 한화그룹의 필리 조선소 인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미국 조선업 및 방산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도 지난달 7일 “한국의 세계적인 군함과 선박 건조 능력을 잘 알고 있다”며 “우리 선박 수출뿐만 아니라 보수·수리·정비 분야에서도 긴밀하게 한국과 협력을 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한화오션은 필리 조선소의 생산 역량과 시장 경험을 기반으로 북미 조선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화오션이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친환경 선박 기술과 생산 자동화 등 스마트 생산을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고부가가치 선박 분야에서의 시장 점유율을 늘려갈 방침이다.
한화시스템도 자율운항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선박 개발을 지원하며, 통합 제어장치와 선박 자동제어시스템 등 첨단 기술을 일부 도입해 조선소의 기술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필리 조선소는 노르웨이의 석유·가스·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아커의 미국 자회사로, 1997년 미 해군 필라델피아 국영 조선소 부지에 설립됐다. 연안 운송용 상선을 전문적으로 건조하며,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컨테이너선 등 미국 존스법(Jones Act)이 적용되는 대형 상선의 약 50%를 공급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미 교통부 해사청(MARAD)의 다목적 훈련함(NSMV) 건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상선뿐만 아니라 해양 풍력 설치선, 관공선, 해군 수송함의 수리·개조 사업에서도 뛰어난 실적을 기록해 왔다.
향후 필리 조선소는 미국 해군 함정 건조 및 유지보수(MRO) 사업의 중요한 거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현재 미국 해군은 함정 생산 설비 부족 문제를 겪고 있으며, 필리 조선소는 이를 해결할 최적의 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한화오션은 북미 시장 내 해양방산 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매출 다각화와 글로벌 영향력을 동시에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필리 조선소 인수는 한화그룹이 글로벌 해양방산 산업에서 입지를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한화그룹은 최고의 기술력과 지속가능한 해양 솔루션을 바탕으로 북미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5-01-06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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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문선옥 · http://happykoreanews.com
빛의 시어터,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연장 운영… 오후 10시까지 전시 관람 가능
크리스마스 맞이해 눈 내리는 겨울 풍경 담은 영상 선봬… 베르메르 및 이응노 전시와 함께 상영
2024년 마지막 날에는 자정 12시까지 관람 시간 연장… 2025년 새해 맞이 카운트다운 이벤트 진행
빛의 시어터가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이해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심야 특별전을 운영한다(© TMONET - Théâtres des Lumières)
빛과 음악을 통해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2025년 새해를 맞이해 심야 특별전을 운영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가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오후 10시까지 관람시간을 연장한다. 빛의 시어터는 해당 기간 동안 크리스마스 캐롤과 함께 눈이 내리는 겨울 풍경을 담은 포토타임 영상을 선보이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2024년의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자정까지 관람 시간을 연장하고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운영한다. 눈이 쌓인 숲속 풍경을 배경으로 새해를 맞이하며 한 해의 다짐과 소망을 되새기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빛의 시어터는 연말을 맞이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스페셜 티켓을 한정 판매한다. 성인 1명과 어린이 1명을 비롯해 빛의 시어터 굿즈인 ‘아트 큐브’가 포함된 입장 티켓을 정상가에서 약 25% 할인한 5만1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티켓은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및 빛의 시어터 매표소에서 구매 가능하다.
빛의 시어터는 오는 31일까지 연말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빛의 시어터 및 빛의 라운지에 위치한 크리스마스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본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경품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빛의 시어터는 △베어 키링 △오르골 테라피 △구디백&스카프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에디션 구성품 총 100세트를 상품 소진 시까지 4만3000원에 한정 판매한다.
최근 추운 날씨로 인해 실내에서 즐길 거리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빛의 시어터는 겨울철 실내 나들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연말에는 심야 특별전을 진행해 이색 데이트 및 나들이를 계획하는 이들이 보다 여유롭게 겨울 밤의 낭만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빛의 시어터에서는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展과 ‘이응노 : 위대한 예술의 여정, 서울-파리’展을 선보이고 있다.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展은 요하네스 베르메르, 렘브란트 반 레인, 빈센트 반 고흐 등 수많은 네덜란드 출신 작가들의 작품을 빛과 음악, 디지털 기술을 통해 재해석한 전시로, 마치 17세기 네덜란드를 여행하는 듯한 몽환적인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이응노 : 위대한 예술적 여정, 서울-파리’展은 빛의 시어터를 운영하는 티모넷이 이응노 탄생 120주년을 기념해 이응노 화백을 널리 알리고 세계 미술사 흐름 속 고암의 성과를 조명하고자 이응노미술관과 공동기획을 통해 제작한 콘텐츠다. 빛의 시어터는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폭넓은 회화 세계를 펼친 이응노 화백의 100여 점에 달하는 작품을 몰입형 예술 전시로 재해석해 작품에 새로운 숨을 더했다. ‘이응노 : 위대한 예술적 여정, 서울-파리’展은 창작 예술을 향한 불굴의 의지를 가진 이응노 화백의 역독성을 느낄 수 있는 전시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한 해의 희망과 활기찬 기운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티모넷 박진우 대표는 “다가오는 연말,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따뜻한 실내에서 즐기는 이색 데이트나 연말 나들이를 계획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빛의 시어터가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빛의 시어터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즐기고, 다가오는 2025년 새해를 맞이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25-01-06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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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1962년 자동차 판매를 시작한 이래 사상 최대의 연간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기아는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 54만10대, 해외 254만3361대, 특수 6086대 등 2023년 대비 0.1% 증가한 308만9457대를 판매했다(도매 판매 기준).
이는 2023년과 비교해 국내는 4.2% 감소했으며, 해외는 1.0% 증가한 수치다(특수 판매 제외).
기존 연간 최대 판매는 지난해 기록한 308만7384대로 국내에서 56만3660대, 해외에서 251만8016대가 판매됐으며 특수 차량은 5708대 판매됐다.
2024년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스포티지로 58만7717대가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31만2246대, 쏘렌토가 28만705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는 2025년 브랜드 및 고객 중심 경영과 적극적인 미래 기술 투자를 이어가는 가운데 △경제형 EV 라인업 확대 △성공적인 PBV 론칭 △전략 차종(타스만, 시로스 등) 출시 등을 통해 판매 성장세를 지속하고 차별화된 이익 역량과 전동화 선도 브랜드의 위상을 공고히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국내 55만 대, 해외 265만8000대, 특수 8200대 등 글로벌 321만6200대 판매를 목표로 세웠다.
기아는 2024년 국내에서 전년 대비 4.2% 감소한 54만10대를 판매했다.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9만4538대가 판매됐으며 카니발(8만2748대), 스포티지(7만 4255대)가 뒤를 이었다.
승용 모델은 레이 4만8991대, K5 3만3837대, K8 3만2734대 등 총 14만3437대가 판매됐다.
쏘렌토와 카니발, 스포티지를 포함한 RV 모델은 셀토스 6만1897대, 니로 1만4978대, EV3 1만2851대 등 총 35만4627대가 판매됐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4만539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4만1946대가 판매됐다.
2024년 해외 판매는 2023년 대비 1.0% 증가한 254만3361대를 기록했다.
2024년 해외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스포티지로 51만3462대가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5만349대, K3(K4 포함)가 23만4320대로 뒤를 이었다.
같은 기간 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2136대, 해외에서 3950대 등 총 6086대를 판매했다.
기아 관계자는 "지난해 산업 환경이 정상화되어 감과 동시에 유연한 사업 운영을 통해 생산량과 공급량을 확대했으며 EV3·K4·카니발 하이브리드 등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를 통해 역대 최대 연간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며, "올해는 브랜드 및 고객 중심 경영과 적극적인 투자 등을 통해 판매 성장세를 지속하고 전동화 선도 브랜드의 위상을 공고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기아는 2023년 12월 대비 11.8% 증가한 24만537대를 판매했다.
국내외를 통틀어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스포티지로 4만4793대가 판매됐다.
국내에서는 2023년 12월 대비 2.8% 증가한 4만6070대를 판매했으며 차종별로는 쏘렌토(8828대), 스포티지(8428대), 카니발(7235대) 순으로 많이 판매됐다.
해외에서는 2023년 12월 대비 14.2% 증가한 19만3887대를 판매했으며 차종별로는 스포티지(3만6365대), 셀토스(1만 6609대), K3(1만4863대, K4 포함) 순으로 많이 판매됐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1-03 · 뉴스공유일 : 2025-01-0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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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강석균 대표
안랩(대표 강석균)이 1월 2일(목) 판교 안랩 사옥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시무식 행사에서 강석균 대표는 글로벌 경제 및 사업 환경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새로운 사업 기회에 유연하게 대응해 나가기 위한 2025년 경영방침 및 중점과제를 발표했다.
강석균 대표는 기존에 실행 중인 ‘안랩 ReGenerate PLUS(리제너레이트 플러스)’ 경영방침을 유지하며, 변화하는 내외부 환경에 대한 기민한 대응 체계를 지속할 것을 제시했다.
또한, 경영방침에 맞춰 △WORLD CLASS(월드 클래스) 기업 도약 △AI 확대 적용 △차세대 보안 모델 고도화 △세일즈 전략 고도화 △지속가능한 성장 및 오픈 이노베이션 확대 등을 주요 과제로 설정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랩 각 부문별 부문장이 올해 주요 사업 전략과 목표를 전 임직원에게 공유하는 발표 세션과 임직원 연말 포상도 진행했다.
안랩 강석균 대표는 “올해도 빠르게 변화하는 사업 환경과 새로운 사업 기회에 임직원 모두가 유연하게 대응해야 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우리의 경영방침과 ‘지속적인 계획과 지속적인 실행’으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2025년을 ‘월드 클래스’ 기업으로 도약하는 성장의 원년으로 만들자”고 말했다.
또한 안랩은 전무 승진자 1명과 상무 승진자 1명, 상무보 승진자 3명 등 임원 승진인사도 단행했다.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전무 승진(상무→전무)
- 이상국 마케팅&글로벌사업부문장
◇ 상무 승진(상무보→상무)
- 류창하 전략기획실장
◇ 상무보 승진(가나다순)
- 김건우 코어개발실장
- 김창희 제품기획본부장
- 이상구 디지털혁신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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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 70만5010대, 해외 343만6781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414만1791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 2023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7.5% 감소했으며, 해외 판매는 0.5% 감소한 수치다.
2024년은 고금리·인플레이션 등 비우호적인 대내외 경영 환경으로 인한 자동차 산업 ‘피크 아웃’ 우려에도 불구하고 ‘더 뉴 투싼’, ‘캐스퍼 EV’ 등 주요 신차들의 판매 지역 확대 및 친환경차 라인업 보강 등을 통해 고부가차종 중심의 판매 믹스 개선을 이루는 한편 주요 시장인 북미 지역에서 최고 수준의 판매량을 달성했다.
현대차는 2025년 △HEV를 포함한 친환경차 판매 기반 강화 △북미 현지 생산 체계 본격 확대를 통한 시장 대응력 강화 △선제적 리스크 관리 강화 등 위기 대응 체제 구축 △다품종 유연 생산 시스템 중심의 제조 혁신 및 수익성 중심의 사업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현대차는 올해 국내 71만 대, 해외 346만4000대 등 총 417만4000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국내 판매의 경우 2024년 국내 시장에서 지난 2023년 대비 7.5% 감소한 70만5010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7만1656대, 쏘나타 5만7355대, 아반떼 5만6890대 등 총 19만858대가 팔렸다.
RV는 싼타페 7만7161대, 투싼 5만5257대, 코나 2만8459대, 캐스퍼 4만1788대 등 총 24만5241대 판매했다.
상용차는 6만9267대의 판매량을 올린 포터와 4만1118대가 팔린 스타리아 등을 합한 소형 상용차가 11만1373대 판매됐고,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 상용차는 2만6864대가 판매했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4만5854대, GV80 3만9369대, GV70 3만4469대 등 총 13만674대가 팔렸다.
해외 판매의 경우 2024년 해외 시장에서 지난 2023년 대비 0.5% 감소한 343만6781대를 판매했다.
현대차는 2024년은 전기차 캐즘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HEV 모델 확대 및 친환경차 라인업 보강 등을 통해 북미를 비롯한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판매를 증대해 나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대차는 2025년은 매크로 불확실성 확대 전망에 따라 선제적 리스크 대응 역량을 제고함과 동시에 현지 판매·생산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차세대 HEV 및 전기차 신차 출시 등을 통해 글로벌 고객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톱 티어 브랜드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2024년 12월 국내 6만1323대, 해외 26만8736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33만59대를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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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슬픔이라는 단어만으로는 한없이 부족하다. 우리나라에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될 참극이 벌어졌다.
2025년 새해를 눈앞에 두고 비극적인 소식이 들려왔다. 2024년 12월 29일 오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탑승객 181명을 태운 제주항공 7C2216편 여객기가 활주로 착륙 과정에서 폭발하면서 탑승객 179명이 숨졌다는 소식 말이다. 구조된 승무원 2명을 제외하고 전원 사망하며 국내에서 발생한 항공기 사고 중 가장 많은 인명피해를 낸 사고로 남게 됐다.
사고 초반만 해도 주요 사고 원인으로는 랜딩기어 문제로 꼽혔다. 랜딩기어(비행기 바퀴)가 펼쳐지지 않으면서 최후의 보루로 무안공항 활주로에 `동체 착륙`을 시도했으나 외벽과 충돌해 여객기 전체가 폭발하면서 인명 피해가 극심했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참사 다음날 새벽 김포공항에서 출발한 제주항공 여객기가 다시 회항하는 일이 발생했다는 점이다. 참사와 마찬가지로 랜딩기어 문제로 알려졌는데 랜딩기어를 수동으로 조작하는 패널 뚜껑이 원활히 닫히질 않은 것이다. 이틀 연속 참사가 벌어질 수도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서 단지 랜딩기어 문제만이 참사를 낸 것이 아니라는 데 항공 전문가들의 중론이 모이고 있다. 물론 버드 스트라이크(조류 충돌)와 랜딩기어 오작동이 사고의 시작점일 수 있지만 무안국제공항에 설치된 콘크리트 구조물(둔덕)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키웠다는 지적이다. 되레 많은 항공 전문가들은 기장의 동체 착륙은 성공적이었다는 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실제로 해외 사례 중 동체착륙을 한 비행기가 큰 인명 피해 없었던 사례도 있어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 결국 공항 내 전반적인 시스템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물론 블랙박스 복원 등을 통해 더 확실한 원인 파악이 가능하겠지만, 이번 제주항공 참사는 복합적인 원인 분석이 수반돼야 할 듯싶다.
우리 국민들은 안 그래도 대통령 탄핵 정국이라는 현실 속에서 수많은, 소중한 생명을 잃는 참사를 겪는 아픔까지 견뎌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많은 국민들은 두려움에 떨고 있다. 희생자들은 얼마나 무서웠을지, 그 찰나가 얼마 고통스러웠을까. 또 남겨진 유족들의 심정은 정말 이루 말할 수 없이 비참할 것이다. 지금 우리가 생각해야 할 부분은 매우 많다. 사고 현장을 수습하는 인력 역시 큰 정신적 충격을 겪었을 것인 만큼 집중적인 관리 역시 필요하다. 무엇보다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한 원인 규명과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
마지막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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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부터 자녀가 3명 이상인 부모가 K-패스를 이용하면 최대 50%의 환급률을 적용받게 된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올해부터 K-패스에 다자녀 가구 유형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월 최대 60회(일 최대 2회)까지 지출금액의 일정 비율(일반인 20%ㆍ청년층 30%ㆍ저소득층 53.3%)을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다.
다자녀 가구 유형에 해당하는 자는 총 자녀가 2명 이상이고, 그중 1명 이상이 만 18세 이하인 성인(부모만 해당)이다. 환급률은 자녀가 2명인 경우 30%, 자녀가 3명 이상인 경우 50%로, 일반층 대비 각각 10%p, 30%p 높은 환급률이 적용된다.
다자녀 가구 유형에 해당하는 경우 K-패스 앱ㆍ누리집 등의 `My 메뉴-다자녀 정보`에서 실시간 검증으로 해당 유형임을 인증한 뒤 환급률 상향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세대주가 아니거나 부모와 자녀의 주소지가 다른 경우는 별도의 증빙서류(가족관계증명서) 등록해야 한다.
다자녀 가구 유형의 환급률은 실시간 검증이 완료되거나, 증빙 서류가 최종 확인된 시점부터 적용된다.
올해부터 K-패스 참여 지자체는 기존 189곳에서 21곳(김제ㆍ문경ㆍ속초 등)이 추가 참여해 210곳으로 확대된다. 전남 7곳, 경북 9곳, 강원 3곳을 제외하고 모든 지자체가 K-패스를 시행하게 된다. 또 K패스-경기(The경기패스), K패스-인천(인천I-패스) 등에 이어 광주광역시, 경상남도도 올해부터 지자체 맞춤형 K-패스를 시행해 지역별 혜택을 확대한다.
K-패스 참여 카드사도 기존 11개 카드사에서 13개 카드사로 확대돼 이용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카드도 기존 27종에서 32종으로 늘어난다.
강희업 대광위 위원장은 "지난해 5월부터 시행한 K-패스로 이용자 평균 약 1만8000원을 환급받는 등 국민들의 대중교통비 부담이 많이 완화됐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K-패스를 통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 카드사 등과 면밀히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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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가 올해 1월 전국에 1973가구를 분양한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최근 회원사를 대상으로 이달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6개 사가 6개 사업장에서 총 1973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3644가구) 대비 1671가구(46%) 감소한 것으로, 전년 동월(2767가구)과 비교해도 794가구(29%) 줄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는 공급 물량은 없으며, 지방에서는 충남 797가구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은 부산 638가구, 충북 390가구, 대구 108가구, 전북 40가구 순으로 분양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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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가 원도심과 신도시 간 균형발전을 최우선 목표로 하는 도시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인천시는 2024년 12월 31일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 변경`을 확정ㆍ공고했다고 최근 밝혔다.
변경안은 상위계획인 `2040년 수도권광역도시계획`을 수용하고, 최근 제정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노후계획도시정비법)」,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철도지하화 특별법)」 등 관련 법률을 반영해 인천의 미래상을 `어디서나 살기 좋은 글로벌 도시 인천`으로 정했다.
변경된 계획은 원도심과 신도시 간의 균형발전을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도시 외곽의 공유수면 매립지에는 구체적인 건축계획이 마련된 이후 용도지역을 결정하는 시차지역제(Timing Zoning)를 도입키로 했으며, 이를 적용해 북성포구 상업용지를 보전용지로 전환해 시민에 개방된 수변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노력도 포함됐다. 인천의 탄소배출량 중 57.1%가 발전 부문에서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 2045년 인천 탄소중립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영흥화력발전소 부지를 조정하고 체계적 발전을 추진한다.
2026년 예정된 행정구역 개편에 대비해 중구 영종도와 서구 검단 지역에는 새로운 행정 조직을 설치하고, 기반시설 설치와 개발사업 시행을 탄력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유동지역제(Floating Zoning)를 도입한다.
이번 변경안은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대규모 언어 모델(LLM)과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초안을 수립했다. 언어 모델 기술은 환경, 교통, 토지이용, 공원ㆍ녹지ㆍ방재 등 다양한 계획 간의 정합성을 높이는 데 활용됐다.
아울러 유엔(UN) 정주환경(Habitat)의 지속가능성 지표를 반영해 인천이 국제경쟁력을 갖춘 지속 가능한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인천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도시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기존 도시기본계획은 토지이용계획과 인구계획에 초점이 맞춰졌으나,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은 인천 전역에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국제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달 중 전략계획 보고서를 발간해 도시전략과 지속 가능한 계획 입지 가이드라인을 공유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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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오온누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2024년 12월 23일 대치중학교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해당 감사장은 대치중학교장, 학부모회, 그리고 학교운영위원회가 함께 준비한 것으로, 오 의원의 교육환경 개선 노력에 대한 깊은 감사를 담았다.
대치중학교 교육공동체는 오 의원이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점을 높이 평가하며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오 의원은 지난해 여름 8월 대치중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들의 민원을 경청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에 반영한 바 있다.
오온누리 의원은 "대치중학교의 오랜 과제였던 운동장 시설 개선과 소음 문제 해결을 위해 집중적으로 노력해왔다"며, "학교는 미래 세대가 성장하는 중요한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개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준 강남구 교육지원과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모두의 협력 덕분에 아이들을 위한 더 나은 환경을 만들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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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가 올해 공동주택 안전 관련 예산을 대폭 늘렸다고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공동주택 공용시설 보수비용 지원ㆍ소방을 비롯한 안전시설 보강에 125억 원,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관리를 위한 안전점검에 15억5000만 원 등 총 140억5000만 원을 공동주택 안전 관련 예산으로 편성했다. 전년과 비교해 각각 26억6000만 원, 5억7000만 원을 증액했다.
해당 예산은 노후 공동주택 94개 단지의 공용시설과 200개 단지의 소방ㆍ안전시설 보강에 투입된다. 지속적인 화재 예방ㆍ안전 시스템 강화를 위해 ▲충전시설 이전 ▲질식소화포 ▲하부주수장치 ▲화재감지CCTV ▲노후 감지기 교체 등에 쓰일 예정이다.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 점검을 위해 211개 단지에 대한 안전점검에도 투입된다. 소규모 공동주택은 의무 관리대상 공동주택에 비해 안전관리가 미흡한 경우가 많은 데 따른 것이다.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지원도 계속된다. 도는 지난해부터 공동주택 관리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에어컨 설치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124개소에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공용시설 보수비용 지원의 경우 준공 후 15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이며, 소방 등 안전시설ㆍ경비실 에어컨 설치비용 지원은 모든 공동주택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경기도 관계자는 "지난해 8월 인천광역시 청라 전기차 화재 이후 공동주택 내 지하주차장 화재 예방ㆍ안전 시스템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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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부산시가 올해부터 지역 건설업체 활성화를 위해 하도급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디자인 혁신을 적용할 경우 기준용적률을 20~30%p 상향 조정한다.
부산시는 `2030 부산광역시 도시ㆍ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 변경(안)(이하 정비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이달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정비기본계획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기존에 수립돼 있는 정비기본계획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관련 법과 사회적인 여건 변화 등을 반영해 민선 8기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주거지 정비ㆍ보전과 관리를 하기 위한 종합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7월 정비기본계획 용역에 착수한 뒤 전문가 자문, 중간 보고회 등을 거쳐 계획안을 마련했으며,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완료함으로써 정비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계획은 `시민과 공공이 함께 만드는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비전으로, `15분 도시` 구체화, 도시 균형발전, 도시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 건설업체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하도급 인센티브를 기존 6%에서 최대 15%로 2배 이상 확대를 추진한다.
디자인 혁신 시 경관ㆍ주거관리 구역은 기준용적률을 각각 최대 220%와 230%로 올리고, 지역 여건이 양호한 주거정비구역ㆍ개발유도구역은 기준용적률을 각각 최대 250%와 270%까지 상향 조정한다. 또한 재개발ㆍ재건축사업 기준 용적률도 경관관리구역 200%, 주거관리구역 210%, 주거정비구역 230%, 개발유도구역 240%, 근린상업지역 540%, 일반상업지역 600%, 중심상업지역 660%로 단일화한다.
도로와 공원 중심의 기반시설 범위를 문화시설과 체육시설까지 확대하고, 녹화가로, 생활권 연결가로를 신설하는 등 생활가로 환경을 개선해 보행친화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기본계획이 지역 건설산업의 활력 회복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특히 `15분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확충과 보행 친화적인 가로환경 조성을 강화하고 건축디자인 혁신을 통해 도시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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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은평구 이화연립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중요 사업 파트너를 맞이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달 3일 도시정비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이화연립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윤묵ㆍ이하 조합)은 2024년 12월 3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6개 사가 참여했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풍창건설 ▲오렌지이앤씨 ▲세움종합건설 ▲재성종합건설 ▲엘림종합건설 ▲디에이건설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20일 오전 11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0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하고 입찰마감 전까지 입찰제안서를 전자조달시스템과 조합에 제출한 업체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이달(1월) 16일 오전 11시까지 조합이 지정한 계좌로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은평구 갈현로29길 32(갈현동) 일대 5378.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4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과 6호선 신내역이 인접한 곳으로 단지 인근에 갈현초, 선일초, 신정중, 선일여중, 선일여고, 신정고, 대성고 등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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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재개발ㆍ재건축 정비계획 입안 시, 토지등소유자 분담금 추산액과 실제 분담금 간 차이를 줄이기 위한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 개정안을 2024년 12월 16일 대표발의 했다.
복 의원은 "현행법은 정비계획의 의무 규정사항으로서 토지등소유자 분담금 추산액ㆍ산출근거 등을 규정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최근 토지등소유자 분담금 추산액과 실제 분담금 사이에 큰 괴리로 인해 정비구역 내 주민들의 불만과 갈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이러한 문제에도 불구하고 공사비와 달리 이를 해소하기 위한 검증 절차에 관한 법적 근거가 미비하다"면서 "분담금 추산액과 실제 분담금 간의 괴리를 줄이고 분담금 추산액에 대한 신뢰성을 담보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복 의원은 "정비계획을 입안하려는 경우에는 토지등소유자 분담금 추산액ㆍ산출근거에 대해서 정비사업 지원기구에 반드시 검증을 요청하도록 규정해야 한다"며 "정비계획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고 정비구역 내 주민들의 알권리를 강화하려는 것이다"라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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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성남시 수진1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2024년 12월 27일 성남시는 수진1구역 재개발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빕법」 제50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성남 수정구 수정남로60번길 29-1(수진동) 일대 26만1831.4㎡를 대상으로 지하 7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9개동 4844가구, 오피스텔 216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26㎡ 312가구 ▲39㎡ 671가구 ▲41㎡ 23가구 ▲49㎡ 163가구 ▲51㎡ 158가구 ▲59㎡ 964가구 ▲74㎡ 175가구 ▲84㎡ 1870가구 ▲104㎡ 508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8호선 수진역이 인접하고 수인분당선 모란역과 태평역을 5분 이내에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로 강남과 송파 등으로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고, 분당ㆍ수서고속화도로로 진출입이 용이해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2020년 12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수진1구역은 2020년 11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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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발레 중심으로 한 공연제작 전문 루트아트컴퍼니와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케희이엔티가 상호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이달 3일 밝혔다.
이번 MOU는 양사의 협력을 통해 공연 제작 및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콘텐츠 발굴과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공연 제작, 루트아트컴퍼니의 마케팅 및 대외 활동 지원, 케희이엔티 주요 사업에서의 루트아트컴퍼니의 참여 등 양사의 공동 목표를 위한 실질적 협력 등 4가지 주요 협력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관수 케희이엔티 대표는 "이번 협약은 양사의 역량을 결합하여 공연예술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데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다.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문화 콘텐츠의 질적 향상과 대중화를 이뤄내겠다"고 전했다.
전나래 루트아트컴퍼니 대표는 "케희이엔티와의 협력이 공연 제작과 마케팅 전반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공연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관수 케희이엔티 대표와 전나래 루트아트컴퍼니 대표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다양한 공연 프로젝트와 마케팅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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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전도관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최근 미추홀구에 따르면 구는 전도관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창근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에 따라 2024년 12월 2일 인가하고, 동법 시행령 제10조제3항 규정에 따라 그달 9일 고시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단위세대 평면 변경 ▲흙막이 설계 변경 ▲아파트 단지 조경(녹지 및 보도) 계획 변경 ▲경계좌표 측량 결과에 따른 대지경계변경(지하주차장 벽체 위치 변경) ▲지하층 정화조 추가 설치 및 토목 굴착계획, 지하주차장 건축계획 변경 ▲아파트 경비실 추가 설치 및 주출입구 경비실 위치이동 ▲옥외 지상 주차계획 변경 및 보행자 옥외 계단 추가 설치 ▲커뮤니티 화장실 장애인 이동 편의를 위한 경사로 설치, 출입동선 개선 등 ▲근로자 휴게실 위치 이동 ▲근린생활시설 특정소방대상물 설계 적용(거실 제연설비 설치)을 위한 지하 기전실 및 근린생활시설 단면계획 층고 상향 ▲주차장 PC 기둥 적용 및 콘크리트 강도 상향 등이다.
이 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109-119 일대 6만9223.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1.11%, 용적률 299.36%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8개동 170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도원역이 단지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창영초등학교, 영화초등학교, 용현중학교, 광성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홈플러스, 이마트, 현대유비스병원, 기독병원 등이 가까워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전도관구역은 2008년 11월 조합설립인가, 2012년 1월 사업시행인가, 2020년 11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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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소사본동 283-46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최근 부천시에 따르면 시는 2024년 12월 30일 소사본동 283-46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6항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이 사업은 부천시 소사로148번길 92(소사본동) 외 50필지 일원 6944.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175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소사역과 서해선 소새울역이 도보권에 있는 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소일초, 소사초, 소사중, 소사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부천세종병원과 소사대공원, 소사국민체육센터 등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규모 철거 없이 도로나 기반시설 등은 유지하면서 노후 저층주거지에 공동주택을 신축할 수 있는 소규모 정비사업이다. 일반 재건축과 달리 정비구역 지정이나 추진위 구성, 조합 설립 같은 절차를 생략할 경우 사업기간이 평균 약 2~3년(재건축 평균 약 8년)으로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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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2일 무안스포츠파크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호귀 의장ㆍ김광심ㆍ이향숙ㆍ윤석민ㆍ손민기ㆍ노애자 의원은 헌화를 하고 난 뒤, 묵념으로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이어 무안공항 수습 현장을 방문해 희생자들의 명복을 비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이번 사고로 안타깝게 희생되신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감히 헤아릴 수도 없는 큰 슬픔에 빠지신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사고의 조속한 수습이 이뤄지길 바라며, 강남구의회에서는 희생자분들을 진심으로 애도하고 유가족들의 아픔과 슬픔을 함께 나누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에서는 강남구청 제2별관 지하1층 아카데미 교육장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마련해 2024년 12월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운영한다. 정부합동분향소는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1층)에, 전남도 합동분향소는 도청과 도의회 사이 `만남의 광장`에 설치됐으며,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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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가야1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최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부산진구는 가야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류영현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에 따라 2024년 12월 12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 규정에 의거 이를 그달 18일 고시했다.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가야동 410 일원 9만820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9.43%, 용적률 279.39%를 적용한 지하 6층에서 지상 3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0개동 186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95가구 ▲59A㎡ 210가구 ▲59B㎡ 54가구 ▲59C㎡ 207가구 ▲59D㎡ 41가구 ▲77㎡ 90가구 ▲84A㎡ 138가구 ▲84B㎡ 233가구 ▲84C㎡ 157가구 ▲84C1㎡ 105가구 ▲84C2㎡ 35가구 ▲84D㎡ 72가구 ▲84E㎡ 70가구 ▲104T㎡ 15가구 ▲110T㎡ 12가구 ▲113A㎡ 220가구 ▲113B㎡ 107가구 ▲153P㎡ 1가구 ▲178P㎡ 1가구 등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동의대역이 60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주변 교육시설로는 가산초등학교, 가야여자중학교, 가야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홈플러스, 롯데마트, 부산백병원 등이 인근에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가야1구역은 2008년 3월 조합설립인가, 2021년 12월 사업시행인가에 이어 지난해 3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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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2024년 11월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이 전월보다 1.8% 늘며 16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정부의 전방위적 대출 규제에 따라 주택 매매량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근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가 발표한 2024년 11월 기준 주택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1월 말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6만5146가구로 전월(6만5836가구) 대비 1% 감소하며 5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수도권은 1만4494가구로 전월(1만3948가구)보다 3.9% 늘었고, 지방은 5만652가구로 전월(5만1888가구)보다 2.4%(1236가구) 줄었다. 수도권에서는 인천(3042가구)이 6.7% 감소한 반면, 서울(931가구)과 경기(1만521가구)가 각각 1.5%, 7.7% 증가했다.
준공 후 미분양은 1만8644가구로 전월(1만8307가구) 대비 1.8% 증가하며, 2020년 7월 1만8560가구 이후 4년 4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도권은 3842가구로 전월(3843가구) 대비 1가구가 감소했으나, 서울은 603가구를 기록하며 전월(523가구) 대비 15.3%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인천(1544가구)과 경기(1695가구)는 전월보다 각각 0.2%, 4.4% 감소했다. 지방은 1만4802가구로 전월(1만4464가구) 대비 2.3% 증가했다.
주택 매매거래량은 크게 감소했다. 2024년 11월 전국 주택 매매거래는 4만9114건으로 전월(5만6579가구) 대비 13.2%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2만1777건으로 전월(2만5011가구)보다 12.9%, 비수도권은 2만7337가구로 전월(3만1568가구)보다 13.4% 줄었다. 2024년 10월 상승했던 아파트 거래량은 3만6399건으로 전월보다 15.2% 감소했으며 비아파트 역시 1만2594가구로 전월보다 7% 줄었다.
임대차신고제 자료와 확정일자 신고자료를 합산한 2024년 11월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19만1172건으로 전월(21만1218가구)과 비교해 9.5% 감소했다. 이중 전세거래량은 전월 대비 12.6% 증가한 79,892건, 월세거래량(보증부월세ㆍ반전세 등 포함)은 7.1% 감소한 11만1280건으로 집계됐다.
2024년 11월 기준 인ㆍ허가와 착공은 줄었으나 분양과 준공은 늘었다. 인ㆍ허가는 2만8344가구로 전월(2만6136가구)보다 8.4% 증가했으나 전년 동월(2만8519가구)보다 0.6% 감소했다. 다만, 2024년 전체 인허가는 최종 행정 절차가 진행 중인 공공주택(13만 가구 이상), 예년 추세 등을 감안할 때 2023년 실적(42만9000가구) 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착공은 2만1717만가구로 전월(2만4170가구) 대비 10.1%, 전년 동월(3만4738가구) 대비 37.5% 각각 줄었다.
분양은 2만9353가구로 전월(2만416가구) 대비 43.8%, 전년 동월(2만1392가구) 대비 37.2% 각각 증가했고, 준공은 4만2381가구로 전월(3만1854가구)보다 33%, 전년 동월(3만8374가구) 대비 10.4.% 각각 늘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1-02 · 뉴스공유일 : 2025-01-02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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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5년형 모니터 신제품 5종 제품
삼성전자가 7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5에서 2025년형 모니터 신제품을 대거 공개한다.
신제품은 총 5종으로 △AI 기능이 대폭 향상된 32형 스마트 모니터 M9 △업계 최초 27형·4K·240Hz OLED ‘오디세이 OLED G8’ △OLED 모니터 최초 500Hz 주사율 ‘오디세이 OLED G6’ △무안경 3차원 경험을 제공하는 ‘오디세이 3D’ △고해상도 모니터 대화면 37형 ‘뷰피니티 S8’이다.
AI 기능이 대폭 향상된 2025년형 스마트 모니터 M9 공개
삼성전자는 자발광 OLED 패널을 탑재하고 AI 기능을 강화한 2025년형 스마트 모니터 M9(M90SF)을 공개한다.
스마트 모니터 M9은 32형 크기로 업무, 콘텐츠 경험, 시청 환경을 진화시키는 혁신적인 AI 기능을 대거 제공한다.
모니터 최초로 제품에 탑재된 온디바이스 AI를 통해 PC 연결 화면을 분석해 콘텐츠에 맞는 최적의 화질을 제공하는 ‘AI 화질 최적화(AI Picture Optimizer)’ 기능을 지원한다.
‘AI 화질 최적화(AI Picture Optimizer)’ 기능은 현재 모니터에 입력되는 PC 신호를 AI가 분석해 게임, 영상, 문서 등의 콘텐츠 화면을 판별하고 이를 최적의 화질로 자동 설정해 준다.
특히, 게임의 경우 해당 게임의 장르까지 AI가 판별해 장르별 최적 화질을 제공한다.
딥러닝 기반으로 입력 신호, 해상도, 영상 품질 등을 AI 학습·분석해 저화질 콘텐츠를 4K 고화질로 선명하게 바꿔주는 ‘4K AI 업스케일링 프로(4K AI Upscaling Pro)’도 지원한다.
스마트 모니터 M9은 △OLED 패널 △4K 해상도 △165Hz 고주사율 △화상 회의를 지원하는 4K 빌트인 카메라 △다양한 OTT 콘텐츠와 스마트 TV 감상이 가능한 ‘타이젠 OS 홈’도 지원한다.
강력한 게이밍 기능을 탑재한 ‘오디세이 OLED’ 신제품 공개
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 2025년형 오디세이 OLED 2종(G8, G6)은 업체 최고 성능의 신규 게이밍 기술을 대거 탑재했다.
오디세이 OLED G8(G81SF)은 업계 최초로 27형 크기에 4K(3840x2160) 고해상도와 240Hz 주사율을 지원한다. 또, 165PPI(Pixels per Inch, 인치당 픽셀 수)에 800만 픽셀을 적용해 매우 촘촘한 화질을 구현한다.
오디세이 OLED G6(G60SF)는 27형 크기에 QHD(2560x1440) 해상도를 지원하고 OLED 모니터 최초로 500Hz의 높은 주사율을 지원한다.
2개 제품 모두 △VESA DisplayHDR™ True Black 400 화질 기술을 통한 완벽한 게임 화질 △엔비디아 지싱크 컴패터블(G-SYNC™ Compatible),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FreeSync™ Premium Pro) 기술을 통해 화면 깨짐을 최소화하고 부드러운 게이밍 경험을 지원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3D 전용 안경 없이도 3차원 경험을 제공하는 27형 크기의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Odyssey 3D)’도 선보인다.
‘오디세이 3D(G90XF)’는 패널 전면에 부착된 렌티큘러(Lenticular) 렌즈와 전면 스테레오 카메라를 통해 사용자에게 입체감 있는 3D 경험을 제공한다.
단순 3D 콘텐츠뿐만 아니라 AI를 활용해 2D 영상을 실감 나는 3D 화면으로 전환해주는 기능도 지원한다.
업무 생산성 극대화한 37형 대화면 모니터 ‘뷰피니티 S8’ 공개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16:9 화면 비율을 적용하고 37형 대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뷰피니티’ S8을 공개한다.
37형 ‘뷰피니티 S8(S80UD)’은 4K(3840x2160) 해상도를 지원하고 전작 대비 화면 넓이가 약 34% 커져 한눈에 보다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업무 환경에서 최고의 생산성을 제공한다.
또한, 뷰피니티 S8은 세계적인 인증기관 독일 TUV 라인란드로부터 ‘인체 공학적 작업 공간 향상(Ergonomic Workspace Display)’ 인증을 받았다. 인체 공학 디자인 설계로 인한 작업 몰입도와 효율성을 높이는 디스플레이로 인정받기도 했다.
뷰피니티 S8은 최대 90W 충전을 지원하는 USB-C와 USB 허브를 지원해 다양한 디바이스와 연결 및 호환이 가능해 효율적인 업무 환경 구성에 도움을 준다.
인체공학적 스탠드 디자인도 적용해 △눈높이에 맞는 자유로운 높낮이 조절(HAS) △상하 각도 조절(Tilt) △가로·세로 전환(Pivot) 등이 가능하며 VESA 표준 월 마운트와 호환돼 공간의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정훈 부사장은 “AI, 4K, 500Hz, 3D 등 업계 최고 신기술을 탑재한 모니터 신제품을 CES 2025에서 대거 선보이게 됐다”며 “디스플레이 기술 리더십과 소비자 사용 환경을 지속 연구해 최고의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모니터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1-02 · 뉴스공유일 : 2025-01-0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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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서울 노원구 상계마들 재정비사업이 2024년 12월 30일 서울시로부터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SH는 준공한지 30년 이상 지난 노후 공공임대주택 단지를 재정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노후 임대주택 단지 재정비사업을 국내 최초로 추진 중이며, 노원구 상계마들과 하계5단지를 선도사업지로 지정한 바 있다.
상계마들은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준공 30년 이상 경과한 노후 영구임대주택 170가구(전용면적 33㎡)를 철거 후 지하 2층~지상 19층의 공공주택으로 재정비한다. 통합공공임대 170가구, 장기전세주택 193가구 등 총 363가구(전용면적 39㎡ㆍ45㎡)가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모두의 공원`을 주제로 주민과 인근 이웃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공동체 시설과 녹지 공간도 조성된다.
SH는 2022년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서울 임대주택 혁신방안`에 따라 가구 내부에 최신 인테리어와 고품질 제품을 적용하고 작은 도서관, 체력 단련장, 주민 카페,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부대 복리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SH는 오는 9월 고시 후 기존 입주민을 인근 영구임대주택, 매입임대주택 등으로 이주하고, 연내 철거 공사,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황상하 SH 사장은 "상계마들은 국내 최초로 시행하는 공공임대주택 재정비 사업지로 향후 노후 임대주택 단지 재정비사업의 선진 모델이 될 것"이라며 "노후 공공임대주택의 주거 여건을 개선해 고품질 주택 공급을 활성화하고 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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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최근 서울 강남구 `개포구룡마을` 도시개발사업의 기본계획안과 건축설계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개포구룡마을은 강남구 양재대로 478(개포동) 일원으로 1970~1980년대 강남 일대 개발로 발생한 철거민 등이 이주해 살면서 형성됐다. 1989년 양재대로가 개통하며 개포 구룡마을의 물리적 단절을 심화시켰고 불법 무허가 판자촌이 조성돼 주거환경이 악화됐다.
SH는 개포 구룡마을에 `경계 없는 새로운 형태의 공공주택`을 건립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열린 상생 마을로 탈바꿈시켜 시민 삶의 질과 도시 품격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우수한 설계안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동주택 건설 용지는 총 6개 블록으로 ▲주상복합용지(F1ㆍF2) 2개 블록 ▲공동주택용지(MㆍB1ㆍB2ㆍB3) 4개 블록이다. SH는 4개 블록(F1ㆍMㆍB2ㆍB3)을 개발하고, 2개 블록(F2ㆍB1)을 매각해 민간 건설사가 개발토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공임대 1896가구, 공공분양 1031가구, 민간분양 960가구 등 총 3887가구의 공동주택이 들어설 전망이다. 서울시 `저출생 등 신혼부부 주택 확대 방안`에 발맞춰 당초 개발계획인 3520가구보다 367가구 늘렸다.
이번 설계 공모는 설계 공모 참여자가 당초 토지이용계획을 근간으로 자유롭게 설계하는 토지이용계획 제안과 SH가 개발하는 4개 블록(F1ㆍMㆍB2ㆍB3) 2927가구의 설계안 계획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안 접수 마감일은 오는 3월 21일이며, 심사위원회는 3월 28일, 결과 발표는 3월 31일 진행한다.
황상하 SH 사장은 "개포구룡마을을 구룡산, 우면산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공존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 마을로 조성할 것"이라며 "개포구룡마을 주민들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벗어나 쾌적한 새 보금자리로 옮길 수 있도록 도시개발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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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수원시 영통2구역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최근 전문가 등에 따르면 수원시는 영통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상조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 규정에 따라 2024년 12월 13일 인가ㆍ고시했다.
이 사업은 수원 영통구 인계로 165(매탄동) 일대 22만2842.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5.04%, 용적률 259.95%를 적용한 공동주택 29개동 364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120가구 ▲59B㎡ 30가구 ▲74A㎡ 79가구 ▲79B㎡ 28가구 ▲74C㎡ 79가구 ▲84A㎡ 1403가구 ▲84B㎡ 494가구 ▲84C㎡ 322가구 ▲84D㎡ 156가구 ▲93A㎡ 30가구 ▲93B㎡ 9가구 ▲93C㎡ 12가구 ▲93D㎡ 9가구 ▲94㎡ 156가구 ▲101A㎡ 421가구 ▲101B㎡ 148가구 ▲101C㎡ 31가구 ▲111A㎡ 21가구 ▲111B㎡ 6가구 ▲111C㎡ 6가구 ▲125A㎡ 9가구 ▲125B㎡ 8가구 ▲125C㎡ 8가구 ▲125D㎡ 8가구 ▲125E㎡ 8가구 ▲127A㎡ 9가구 ▲127B㎡ 9가구 ▲139㎡ 16가구 ▲142A㎡ 2가구 ▲142B㎡ 2가구 ▲161㎡ 3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분당선 수원시청역이 1.1k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동수원초등학교, 매화초등학교, 매원중학교, 매탄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뉴코아, 갤러리아백화점, 동수원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무난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영통2구역은 2017년 10월 12일 조합설립인가, 2021년 5월 사업시행인가, 2022년 7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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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준 효성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올 한 해 소통으로 위기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신뢰받는 백년 효성을 만들자고 독려했다.
효성은 2일 서울 마포구 효성 본사에서 조현준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팀장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조 회장은 “우리는 지금 우리의 생존과 미래를 송두리째 흔들 수 있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조 회장은 “아무리 심각한 위기 속에서도 치밀하게 준비한 사람에게는 반드시 기회가 온다. 온 힘을 모아 지금의 위기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며 위기 극복의 해법으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 회장은 “출발점이 바로 소통이다. 우리는 소통을 통해 서로 간의 벽을 허물고 신뢰를 쌓으며 협력하는 조직을 만들어야 한다”며 “진심 어린 경청을 통해 서로의 고민을 이해하고 마음을 나누며, 강한 팀웍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조 회장은 “회의 문화도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한다”면서 “일방적인 지시와 보고만 반복하는 형식적인 회의가 아니라 폭넓고 다양한 정보와 의견들을 자유롭게 나누고, 최적의 솔루션을 찾아내는 장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금 한 치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살얼음판 위에 서 있다”며 “각 사업부는 당장 실행 가능한 컨틴전시 플랜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조 회장은 “위기가 우리를 더욱 강하게 만들 것”이라면서 “모두의 힘을 모아 혼돈의 시간을 넘어 세계에서 가장 단단하고 신뢰받는 백년 효성을 만들자”고 격려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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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소사본동 277-30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최근 부천시에 따르면 시는 2024년 12월 16일 소사본동 277-30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원기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1항 및 제5항,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2항 규정에 따라 그달 9일 인가했다고 고시했다(관리처분계획 포함).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천시 소사로160번길 99-18(소사본동) 일원 3067.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6.08%, 용적률 248.3%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개동 79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31가구 ▲59B㎡ 12가구 ▲59C㎡ 3가구 ▲59D㎡ 1가구 ▲84A㎡ 14가구 ▲84B㎡ 14가구 ▲84C㎡ 3가구 ▲84D㎡ 1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서해선 소새울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소사초, 소안초, 창영초, 소일초, 소사중, 부천일신중, 시온고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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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2024년 12월 5주(2024년 12월 30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하락(-0.03%)을 기록했다. 수도권은 하락폭 유지, 서울은 보합 전환, 지방은 하락폭 유지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재건축ㆍ신축 등 선호 단지에 대한 상승세가 국지적으로 포착되나, 계절적 비수기 등에 따라 관망세가 심화되고, 부동산 매수 심리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전주 대비 보합 전환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02%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로 전주(0.01%) 대비 보합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종로구(0.02%)는 명륜2가ㆍ숭인동 위주로, 용산구(0.02%)는 한강로3가ㆍ이태원동 중ㆍ소형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노원구(-0.03%)는 상계동 비역세권 단지 위주로, 은평구(-0.02%)는 불광ㆍ응암동 위주로 하락하는 등 강북지역 하락 전환했다. 강남의 경우 송파구(0.06%)는 신천ㆍ방이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서초구(0.03%)는 잠원동 주요 단지 위주로, 강서구(0.02%)는 등촌ㆍ마곡동 위주로, 강남구(0.02%)는 개포ㆍ압구정동 위주로, 양천구(0.01%)는 목동ㆍ신정동 정주여건 양호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광역시(-0.09%)에서 계양구(-0.16%)는 입주 예정 물량 영향으로 계산ㆍ효성동 위주로, 남동구(-0.13%)는 간석ㆍ논현동 위주로, 중구(-0.13%)는 중산ㆍ운남동 위주로, 연수구(-0.1%)는 동춘ㆍ연수동 구축 위주로, 부평구(-0.08%)는 갈산ㆍ부평동 위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0.04%)은 시ㆍ도별로 부산(-0.04%), 대전(0%), 대구(-0.13%), 충남(-0.01%), 충북(-0.02%), 강원(-0.01%), 광주(-0.04%), 울산(0%), 세종(-0.07%), 전남(-0.05%), 전북(-0.06%), 경남(-0.05%), 경북(-0.03%), 제주(-0.04%)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은 전주 동일한 보합을 기록했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은 전주 동일한 보합세를 보인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국지적으로 대단지 및 선호 단지 위주로 매물 부족에 따른 상승 거래 체결되나, 입주 영향 있는 지역 및 저가 매물 위주의 거래 등 혼조세가 지속되며 서울 전체 보합 유지했다고 분석했다.
서울에서 종로구(0.03%)는 무악동 선호 단지 위주로, 중구(0.03%)는 신당동ㆍ충무로4가 위주로 상승했으나, 성동구(-0.05%)는 옥수ㆍ하왕십리동 위주로, 동대문구(-0.04%)는 입주 영향 있는 답십리ㆍ휘경동 위주로 하락하는 등 강북지역 보합 기록했다.
강남권을 보면 강서구(0.03%)는 화곡ㆍ방화동 대단지 위주로, 서초구(0.03%)는 반포ㆍ잠원동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강동구(-0.06%)는 암사ㆍ명일동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금천구(-0.04%)는 독산ㆍ시흥동 위주로 하락하는 등 강남지역 보합 지속했다.
인천(-0.04%)의 경우 연수구(0.07%)는 동춘ㆍ송도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으나, 중구(-0.2%)는 입주 물량 영향으로 중산ㆍ운남동 위주로, 남동구(-0.08%)는 논현ㆍ만수동 구축 위주로, 계양구(-0.07%)는 병방ㆍ작전동 위주로 하락하는 등 하락 지속했다.
경기(0%)에서 고양 일산서구(0.16%)는 일산ㆍ주엽동 학군지 위주로, 고양 일산동구(0.11%)는 마두ㆍ중산동 위주로, 과천시(0.07%)는 중앙ㆍ원문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이천시(-0.13%)는 안흥ㆍ증포동 위주로, 평택시(-0.12%)는 비전ㆍ동삭동 위주로, 광명시(-0.12%)는 광명ㆍ하안동 위주로 하락하는 등 경기 전체 보합 지속했다.
지방(-0.01%)은 시ㆍ도별로 부산(0.03%), 대전(-0.01%), 대구(-0.1%), 충남(-0.01%), 충북(0.03%), 강원(0.02%), 광주(0.02%), 울산(0.04%), 세종(0%), 전남(-0.02%), 전북(-0.04%), 경남(0.02%), 경북(-0.05%), 제주(-0.02%) 등의 결과를 보였다. 세종은 고운동 및 조치원읍 구축 위주로 하락세 보이며 상승에서 보합 전환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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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남양주시 평내동 진주아파트(이하 평내진주)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을 이어간다.
2024년 12월 30일 평내진주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9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2월) 3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8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이행증증권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이 사업은 남양주시 경춘로1308번길 20-14(평내동) 일원 6만4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84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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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광안4구역 재개발사업이 중요 사업 파트너를 맞이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광안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영두ㆍ이하 조합)은 2024년 12월 27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5개 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현대산업개발 ▲현대엔지니어링 ▲두산건설 ▲동원개발 ▲SK에코플랜트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2월 5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은 150억 원 중 입찰마감 1일 전까지 50억 원은 조합이 지정한 계좌에 입금하고, 나머지 100억 원은 입찰이행보증증권으로 조합에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 사무실에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수영구 수영로660번길 37(광안동) 일원 4만975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개동 966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ㆍ3호선 환승역인 수영역과 2호선 민락역이 도보권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민안초, 수영초, 호암초, 민락초, 수미초, 수영중, 동아중, 동수영중, 광안중, 덕문여자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금련산, 민락공원, 민락수변공원, 광안리해수욕장, APEC나루공원, 수영강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1-02 · 뉴스공유일 : 2025-01-02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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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김동명 사장이 2025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미래 성장을 위한 전환점’의 한 해로 만들어 갑시다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올해는 ‘푸른 뱀의 해, 을사년’입니다. 뱀의 해는 새로운 변화와 성장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구성원 여러분의 한 해가 도전과 성장의 기회로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지난 해 회사는 품질과 원가 경쟁력, 미래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원통형 46시리즈, LFP, 각형 등 제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고, ESS분야도 유의미한 수주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재료비 및 가공비 개선을 통해 구조적 원가 경쟁력도 강화했습니다.
하지만 실적 면에서는 전례없이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경기침체 등의 요인도 있었지만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근본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했던 탓이 큽니다.
올해 사업 환경도 매우 어렵습니다.
실시간으로 전해지는 지경학적 이슈에 사업 전망과 시장 반응이 수시로 변하고 전기차 시장의 캐즘은 2026년 이후에야 회복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로컬 업체의 공격적인 글로벌 확장이 이뤄지고 있고, 제품은 물론 메탈, 설비 등 밸류체인 전반에서 심화되는 원가 경쟁도 우리에게 큰 위협입니다.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도전적인 상황이 계속될 것입니다.
구성원 여러분,
예상치 못한 비바람이 몰아칠 때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잠시 멈춰 전열을 가다듬어야 합니다.
얼마 전 위기경영 체제에 돌입한 것도 이런 이유입니다.
시장 변화에 맞춰 투자의 효율성을 높이고, 조직 체계와 비용 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합니다.
특히, 올해는 의미 있는 수익창출이 매우 어려운 상황으로 단기적인 비용 절감 활동도 꼭 필요합니다.
하지만, 현재의 위기는 일시적이며 더 큰 도약과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전기차 시장은 2026-2027년을 기점으로 EV Price Parity 달성과 주행거리·충전·안전성 우려 해소로
수요를 조금씩 회복해 중장기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SS 시장은 우호적인 정책들과 빅테크·AI 기업들의 전력 수요 증가로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되고, Non-EV, Baas·EaaS 등 신사업 영역에서의 사업 기회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렇듯 올해는 우리에게 ‘미래 성장의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로 ‘질적 성장을 통한 기업가치 일등’이라는 엔솔 2.0의 기반을 다지는 한 해로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는 이미 그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기본으로 돌아가 진정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더 면밀히 살피고,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포트폴리오 Rebalancing’과 ‘Fundamental 강화’ 활동에 더욱 몰입하고 속도감 있게 실행해 나가는 것입니다.
이에 회사는 올해 다음과 같은 네 가지 핵심 과제를 추진해 나가려 합니다.
첫째, 성과 창출로 이어질 R&D 경쟁력 제고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차세대전지·LFP·각형 폼팩터 등 제품 역량은 지속 강화하고, ‘이길 수 있는 차별화 제품기술’을 위한 자원 투입을 확대하겠습니다.
특허 경쟁력도 꾸준히 높여 수익을 낼 수 있는 우리만의 무기로 활용해 나갈 것입니다.
둘째,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제품/품질 경쟁 우위를 확보하겠습니다.
고전압 Mid-Ni 및 LFP, 46시리즈 등 경쟁력 있는 제품 솔루션을 확보하고 각형의 경우 경쟁사 수준 이상의 제품력과 원가경쟁력을 갖추겠습니다.
ESS 부문에서는 LFP 대용량 셀 개발, 고집적 시스템 및 SI 역량 강화로 수주경쟁력을 더 높이겠습니다.
품질 분야에서는 AI기반 기술과 BMS진단기술 고도화 등을 통해 완벽에 가까운 ‘차별화’를 이루겠습니다.
셋째, 구조적 원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경쟁력 있는 염가 소재 확대 △메탈/소재 지분 투자 등을 통해 재료비를 절감하고,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통한 제조 공정 혁신으로 가공비 구조도 개선할 예정입니다.
넷째, 미래 기술/사업 모델 혁신의 속도를 높이겠습니다.
우리가 말하는 ‘미래’는 결코 멀리 있는 게 아닙니다. 그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황화물계와 바이폴라 전지 등 차세대전지 상업화 경쟁력을 강화하고, BMS분야의 주요 OEM 수주 확대 및 배터리 리스 사업화 등을 통해 ‘Solution Provider’로서 신사업을 확대해 가겠습니다.
구성원 여러분,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업계에서 ‘최초’, ‘최고’의 역사를 만들어 온 저력이 있습니다.
이는 우리에게 ‘도전과 변화의 DNA’와 ‘고객가치를 향한 끈기와 집념’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그렇기에 다시 이겨내고 반드시 해낼 수 있습니다.
우리만의 차별화된 No.1 헤리티지를 이어 나갑시다.
그리고, ‘Empower Every Possibility’라는 우리의 비전을 현실로 만들어갑시다.
저부터 낮고 겸손한 자세로 실행해 나가겠습니다.
또, 여러분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올해 더 많이 소통하고, 지원하겠습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고, 더 높이 오르는 2025년을 함께 만들어갑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LG에너지솔루션 CEO 사장 김동명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1-02 · 뉴스공유일 : 2025-01-0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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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윤지혜 · https://thehumantimes.com/
여자 축구계 골키퍼 유망주 배소희 선수(전북체육중학교)가 대한민국 여자 축구 대표팀 U-13에 선발되며, 두 번째 국가대표의 꿈을 이뤘다. 지난해 U-12 여자대표팀 발탁에 이어 두 번째로 국가대표의 자리에 오른 배소희는 지난 11월 목포에서 열리는 ‘2024 여자 U-13 대표팀 한일교류전’에 출전했다.
진주 남강초등학교 출신인 배소희는 초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주목받는 골키퍼로 2023년에는 주장을 맡아 춘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과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이러한 성과로 배소희는 연맹전에서 골키퍼상을 수상하며 유망한 여자축구 골키퍼로서의 자질을 입증했다. 현재 전북체육중학교에 소속된 배소희는 이번 U-13 대표팀 선발 과정에서도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여주며 국가대표 자리를 다시금 꿰찼다.
이번 선발 소감을 통해 배소희 선수는 1, 2차 테스트 후 “실수를 너무 많이 해서 기대하지 않고 있었다”며 자신이 낙심했던 당시의 심경을 털어놓았다. 그러나 최종 선발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는 배소희 선수는 "작년 한일교류전에서 일본 선수들이 워낙 빨랐고 실점을 하며 멘탈이 흔들렸지만, 이번에는 골을 먹더라도 멘탈을 잘 관리하고 실점을 최소화하며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에 발도 잘 쓰는 키퍼로 좋은 인상을 남기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배소희 선수는 현재 강복자식품이 운영하는 강복자 피플의 강복자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후원을 받고 있다. 특히, 배소희 선수의 어머니는 처음에는 딸의 축구선수의 길을 반대했으나, 이제는 가장 열렬한 응원자가 되어 배소희 선수를 지지하고 있으며, 직접 강복자 피플에 배소희 선수를 추천해 장학생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시작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
배소희 선수는 강복자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실점을 줄이고 킥 능력도 겸비한 골키퍼가 되고 싶다. 비록 키는 작지만 저의 장점인 빠른 스피드와 반사 신경을 잘 이용하여 멋진 선방을 보여주는 선수가 되겠다"며 성장 목표를 밝혔다.
강복자 피플 관계자는 “앞으로의 배소희 선수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며, 이번 한일교류전을 통해 국가대표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응원했다.사람이중심, KBJ Times
뉴스등록일 : 2025-01-02 · 뉴스공유일 : 2025-01-06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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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남광토건은 그룹 정기인사를 통해 건축 부문 이동철 사장, 토목 부문 김종수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남광토건은 이번 인사를 통해 경영진 세대교체는 물론 건설 경기 불확실성에 대비한 리스크 관리 및 공공건축 수주 확대를 위한 영업력 강화 목표를 세운 것으로 풀이된다.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동철 사장은 1971년생으로 인하대학교를 졸업한 뒤 대림산업에 입사해 지난 27년간 수주 영업, 사업 관리 경험을 두루 갖춘 주택사업전문가이다. 앞서 남광토건에서 공공건축, 민간건축 및 공사 관리를 총괄하는 건축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남광토건 관계자는 "이동철 대표이사 선임과 더불어 지난해 전체 공사비 4000억 원 규모의 경기 남양주왕숙 S-9BL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 수주를 진두지휘한 허정호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켜 공공건축 전면에 내세우게 됐다"며 "공격적인 수주 확대를 위해 우수 인재 영입을 통한 경쟁력 있는 조직 구축과 영업력 강화로 회사의 경쟁력을 제고해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1-02 · 뉴스공유일 : 2025-01-02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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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임직원 여러분, 2025년의 새로운 한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임직원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2024년 한 해 동안 우리는 선거, 전쟁 등 지정학적 불안 요소의 증대와 더불어 석유화학 글로벌 공급 과잉, 전기차 성장세 둔화 등 어려운 사업 환경과 끊임없는 도전에 직면해 왔습니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Cost 경쟁력을 앞세워 약진하고 있는 경쟁 기업들은 우리 사업의 미래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는 핵심 Risk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도 강도 높은 Cost 저감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창의적인 도전 덕분에, 우리는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미래를 위한 기반을 다질 수 있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4년 우리는 글로벌 마케팅 역량이나 환경/안전의 글로벌 수준으로의 개선 등 사업의 근본 역량을 강화하고, How to win 전략의 실행력을 높여 다이나믹한 경영 환경을 차별화 및 기업 가치 극대화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왔습니다. 특히, 우리의 전략 방향인 3대 신성장동력 육성에 집중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전지 소재는, 당사의 우수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주요 기업 고객에 신규 진입하는 등 신규 고객 발굴과 다변화를 이뤄내고 있습니다. 구미 양극재 합작사는 성공적인 양산을 시작했고, 북미 양극재 투자를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는 등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는 성과가 있었습니다. 또한 외부 협력을 기반으로 리튬 Conversion Plant(C/P), 배터리 Recycle 등과 같은 메탈 Value Chain에 대한 확보도 진척이 있었습니다.
Sustainability는, 시장 개화속도 지연에 발 빠르게 대응해 한정된 자원하에서 당사가 집중해야 할 영역을 명확히 하고 이에 따른 신중한 자원 투입을 추진했습니다. 가시화된 규제로 고성장이 예상되는 친환경 바이오 연료 HVO 사업 J/V 계약 체결 및 법인 설립을 완료했습니다. 또한, 아시아 최초이자 글로벌 기준으로도 선제적인 화학적 재활용 초임계 실증 Plant 건설을 완료했고, 저탄소 요소기술인 DRM 성능 및 안정성을 검증하는 등 소기의 성과도 이뤘습니다.
신약은, 지난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경구용 희귀비만 치료제 기술을 미국 파트너사에 수출했고, 두경부암 임상 3상 착수 등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AI/DX를 확대 적용하여 신약 파이프라인과 항암 포트폴리오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지난 한 해, 복잡하고 도전적인 환경 속에서도 여러분이 보여주신 헌신과 열정은 우리 회사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습니다.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임직원 여러분,
대외 환경은 올해도 분명 쉽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생존을 위해서는 기존에 지속했던 방식이 아닌, 명확한 현실 인식을 기반으로 행동 양식의 근본적인 변화가 절실합니다.
이에 따라, 저는 24년에 이어 25년을 ‘실행의 해’로 지속하여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추진하고, 차별화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솔루션을 구체화하는 동시에 실행력 강화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우리가 2025년 반드시 준비하고 달성해야 하는 핵심과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사업의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합시다.
모든 비용은 과거 관행에서 벗어나 제로 베이스에서 면밀히 분석합시다. 또한, 고객 경험 기반의 원가 및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동종업계 대비 영업이익율을 차별화할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두 번째, 투자 우선순위 정교화를 통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투입하도록 합시다.
비용뿐만 아니라 모든 투자를 미래 3C 변화를 고려하여 시기/규모, 사업성, 마케팅 계획 등을 제로 베이스에서 재검토하고, 투자 우선순위를 조정하여 최적의 자원 투입을 할 수 있도록 합시다. 이에 따라 확보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전사 재무 건전성 또한 제고합시다.
세 번째, 미래 경쟁력을 위한 성과 중심 R&D로의 전환을 가속화합시다.
우리는 이제까지 차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을 출시해 왔습니다. 미래 경쟁 우위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R&D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야 합니다. 각 조직별 미션을 명확히 하고 R&D가 사업 성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또한, 오픈 이노베이션 등 외부 협력과 AI/DX 적용을 확대하여 자원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화 속도 또한 가속화할 수 있도록 합시다.
네 번째, 3대 신성장 동력은 이제 내실을 다지는 데 집중합시다.
각 신성장동력 분야에서 확실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하여 실행합시다.
Sustainability는 명확한 규제 존재하고 전동화 어려워 고성장하는 항공 연료 분야 사업에 집중하고, 화학적 재활용 및 바이오 소재는 요소 기술을 내재화하여 시장 개화 시점에 언제든 차별적 경쟁 우위로 진입할 수 있도록 준비합시다.
전지 재료는 당사가 강점 보유한 First Mover (High-Ni) 제품/기술 기반으로 양극재 경쟁 우위를 강화하고, 메탈 소싱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갑시다.
신약은 더 정교하고 깊이 있는 시장 분석을 통해 개별 과제의 질적 수준을 개선하고,
후기 항암 파이프라인 확보를 적극 추진하도록 합시다.
다섯 번째, 고객 경험 혁신 중심 경영 확대로 실질적 성과를 창출합시다.
어려운 사업 환경일수록 우리는 ‘고객’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몇몇 연구 과제나 투자 사례에서 배웠듯이, 고객과 시장의 변화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면 기민한 대응과 성공적인 의사 결정이 어렵습니다. 이제부터는 마케팅/상품기획/R&D/투자 결정에 고객의 Real Voice를 반영하는 고객 경험 조직 체계를 구축하여, 고객 중심의 일하는 방식을 조직 전체에 내재화할 수 있도록 합시다. 또한, 글로벌 현지에서의 고객 관련 활동들의 실행력을 강화하여 ‘고객의 성공을 지원하는 신뢰받는 파트너’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여섯 번째, 우리 사업을 운영하는 근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노력을 지속합시다.
경쟁사와 차별화된 글로벌 최고의 과학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이에 맞는 운영 체계가 필요합니다.
업무 전반에서 DX 활용도를 높이고, 환경안전 중대사고 제로화를 지속합시다. 탄소발자국 데이터의 DX화나 저탄소/친환경 제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등의 ESG 경쟁력 강화 활동도 지속하여 사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합시다.
임직원 여러분,
2025년은 우리에게 또 다른 도전의 해가 될 것입니다.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과 급격한 변화 속에서,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한 변화와 과감한 도전이 필요한 시점에 서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미 수많은 어려움을 기회로 바꾸며, LG화학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입증해 왔습니다.
LG화학이 시장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지속 성장할 수 있는 회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임직원 여러분과 함께 도전하고, 함께 성장하며, LG화학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갑시다.
2025년에도 우리 모두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LG화학 CEO 부회장 신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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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5-01-02 · 뉴스공유일 : 2025-01-0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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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문화동8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2024년 12월 20일 중구는 문화동8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희경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9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따라 인가ㆍ고시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공동주택 주차장 보강을 위한 기초 형식 변경 ▲임대주택 공급 대상자 추가(29가구→30가구) 등이다.
이 사업은 대전 중구 문화동 435-42 일원 10만770.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9개동 174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105가구 ▲52㎡ 89가구 ▲59A㎡ 314가구 ▲75A㎡ 30가구 ▲75B㎡ 264가구 ▲84A㎡ 49가구 ▲84TA㎡ 132가구 ▲84TB㎡ 249가구 ▲84TC㎡ 132가구 ▲84TD㎡ 132가구 ▲102㎡ 12가구 ▲123㎡ 106가구 등이다.
이곳은 대전 지하철 1호선 서대전네거리역이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동문초등학교, 글꽃중학교, 대성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코스트코, 충남대병원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문화동8구역은 2017년 6월 조합설립인가, 2021년 2월 사업시행인가, 2022년 5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1-02 · 뉴스공유일 : 2025-01-02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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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광명시 광명11R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2024년 12월 30일 광명시는 광명11R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서명동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이 사업은 광명시 새터로 117-7(광명4동) 및 가림로201번길 5(철산4동) 일원 19만8197.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4.27%, 용적률 270.8%를 적용한 지하 5층에서 지상 4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5개동 429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A㎡ 256가구 ▲39B㎡ 26가구 ▲51㎡ 123가구 ▲59A㎡ 1769가구 ▲59B㎡ 28가구 ▲59C㎡ 78가구 ▲74A㎡ 495가구 ▲74B㎡ 463가구 ▲74C㎡ 26가구 ▲74D㎡ 28가구 ▲84A㎡ 515가구 ▲84B㎡ 234가구 ▲84C㎡ 82가구 ▲84D㎡ 28가구 ▲101㎡ 140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도보 4분 거리에 있고 7호선 철산역이 1km 이내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광명남초, 광명초, 경기항공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너부대근린공원, 철산배수지공원, 희망찬공원 등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한편, 광명11R구역은 2016년 4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8월 사업시행인가, 2021년 9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1-02 · 뉴스공유일 : 2025-01-02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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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울산광역시 언양국민주택이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2024년 12월 26일 언양국민주택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자인 대한토지신탁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대한토지신탁은 오는 3일 오후 2시 정비사업위원회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이달 24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사업시행자가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울산 울주군 언양읍 웃방천6길 2-5(서부리) 일대 9081.1㎡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22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1-02 · 뉴스공유일 : 2025-01-02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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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의 2025년 신년사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025년 신년사에서 “지금 우리에게는 어려움을 알면서도 행동으로 옮기는 용기, ‘지난이행(知難而行)’의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1일 오전 SK그룹 전체 구성원에게 이 같은 메시지의 이메일 신년 인사를 보내며 “새로운 시도와 혁신은 언제나 어렵다”며 “저부터 솔선수범하며 용기를 내어 달릴 것이니 함께 나아가자”고 밝혔다.
최 회장은 신년사 서두에서 “지정학적 변수가 커지고 AI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글로벌 시장이 격변하는 경영 환경을 어느 때보다 강도 높게 경험했다”고 지난해를 평가했다.
최 회장은 “우리는 지난 한 해, 거대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확인하고 본격적으로 도약하기 위해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하고, 빠르게 재도약의 발판을 함께 만들어주고 있는 구성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다가올 미래에 도약을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으로 ‘본원적 경쟁력’의 확보를 꼽았다. 본원적 경쟁력은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으면서, 본질적으로 보유한 근본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의미한다.
최 회장은 “본원적 경쟁력의 확보를 위해 운영 개선(O/I, Operation Improvement)의 빠른 추진을 통한 경영의 내실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운영 개선이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 경영 활동의 모든 영역에서 접목해야 하는 ‘경영의 기본기’로 자리 잡아야 하며, 재무제표에 나타나지 않는 모든 경영의 요소들이 그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운영 개선을 통한 본원적 경쟁력 강화는 우리 스스로 변화해야 하는 만큼 불편하고 힘들 수 있지만, SK 고유의 ‘패기’로 끈기 있고 집요하게 도전하며 구성원 모두가 합심해 협업한다면 기대하는 수준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또 다른 그룹 미래 도약의 원동력으로 ‘AI’를 꼽았다. AI 산업의 급성장에 따른 글로벌 산업구조와 시장 재편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이며, AI를 활용해 본원적 사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AI를 실제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최 회장은 “AI 반도체 기술, 글로벌 AI 서비스 사업자들과 협업하는 역량, 에너지 설루션 등 우리가 가진 강점은 AI 시장의 주요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부족함이 없다”며 “‘따로 또 같이’ 정신 아래 SK의 각 멤버사들이 새로운 사업 기회를 함께 만들어내고 고객에게 제공하면 AI 밸류체인 리더십 확보 경쟁에서 앞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에 대한 애도 메시지를 전하는 것으로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최 회장은 “지난해 연말 무안공항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며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1-02 · 뉴스공유일 : 2025-01-0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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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이달 31일 강남구청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윤석민·박다미·황영각 의원은 헌화 후 묵념으로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이번 사고로 안타깝게 희생되신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깊은 슬픔에 빠지신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사랑하는 이를 잃은 슬픔은 차마 형용할 수 없는 고통인 만큼 강남구의회에서는 유가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연대의 마음으로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에서는 강남구청 제2별관 지하 1층 아카데미 교육장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마련해 이달 31일부터 2025년 1월 4일까지 조문객을 맞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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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광주광역시 오치동 982-1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중요 사업 파트너를 찾는 일정을 알렸다.
지난 24일 오치동 982-1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재승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2025년 1월 2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같은 달 23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보증금 2억 원을 입찰마감 당일 오전 11시까지 조합이 지정한 계좌로 전액 납입한 업체 ▲현설에 참석한 업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업비 대출(보증)에 문제가 없는 신용등급 상위권에 속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광주 북구 대천로27번길 10(오치동) 일대 5293.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1층에서 지상 1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3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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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괴정8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권의 주인공을 선택하기 위한 도전에 나섰다.
이달 27일 괴정8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2025년 1월 6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그다음 달인 2월 3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100억 원 중 현금 50억 원을 입찰마감 1일 전까지 현금 납부, 이행보증보험증권 5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사하구 사하로141번길 17(괴정동) 일원 4만5946.2㎡를 대상으로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259.21%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2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23가구(임대 95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괴정역과 사하역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옥천초, 장평중, 삼성중, 감천중, 해동고, 동아고, 삼성여고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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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는 지난 11월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된 2025년 예산안 심사와 관련해 행정안전위원회ㆍ경제도시위원회ㆍ복지문화위원회 총 3개 상임위에서 밝힌 발언을 전했다.
다음은 각 상임위 의원 발언 내용.
강남구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지난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소관 부서인 정책홍보실ㆍ감사담당관ㆍ중대재해예방실ㆍ행정국ㆍ안전교통국의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실시했다. 상임위원회에서는 구민 복지 증진과 구정 발전에 필요한 사업들이 예산 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 심사에 집중했으며,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예산안은 이달 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 심사를 거친 뒤 지난 19일에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다음으로 행정안전위원회 2025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과정에서 나온 의원별 주요 발언.
▶ 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
강을석 위원장은 "예산 심사 과정에서 일회성 또는 이벤트성 사업에 대해서는 필요성 여부를 면밀히 검토했으며, 실질적인 효과가 부족한 사업에 대해서는 과감히 삭감하는 데 주력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예산은 구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조성된 만큼 구민들에게 직접적이고 지속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사업에 편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산심의 과정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강남구의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사업에 예산을 집중적으로 편성했으며, 특히 구민 안전 서비스 강화를 위한 안전 관련 인프라와 서비스 확충에 각별히 신경썼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구정 운영의 효율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책임감 있게 행정안전위원회를 이끌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김진경 부위원장
김진경 부위원장은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불필요한 예산 낭비 방지를 목표로 꼼꼼하게 심사를 진행했다. 특히 조례에 근거하지 않고 이뤄지는 사업 계획에 대해 "전례를 답습하는 방식으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다 보니 조례에도 없는 사업이 들어가거나 오래된 방침서를 제출하는 경우가 있었다"라고 지적하며, "관행에 의존하는 행정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일하는 행정이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집행률이 저조하거나 구체적 계획 없이 이루어지는 기존 사업에 대해서는 철저한 재검토를 요구했다.
▶ 김영권 의원
김영권 의원은 총무과에 "공무원 생활안정기금의 수요는 높으나 조성액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힐링투데이사업처럼 일회성으로 끝나는 후생 복지 프로그램보다 생활안정기금 조성액을 늘리는 등 직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복지 혜택을 주는 방안을 고민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치수과에 "휴일ㆍ야간 등 취약 시간대에 침수 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빗물받이 관리 특별전담반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 수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주문했다.
▶ 김형대 의원
김형대 의원은 재난안전과에 "CCTV 설치 및 유지보수 인건비 산정 기준이 한국엔지니어링협회의 단가를 준수해야 하는데, 현재 준수하고 있는지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CCTV 업체 선정과 관련하여 부실 업체 문제와 외부 압력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조달청 기준에 맞게 기술력과 신뢰도를 면밀히 검토하여 공정한 예산 집행과 업체 선정 절차를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안지연 의원
안지연 의원은 도로 시설물 유지보수 예산안 심의에서 산출 방식이 제곱미터ㆍ미터ㆍ경간 등 혼용되고 있는 것을 지적하며, 일관된 산출 기준과 명확한 사업 설명을 요구했다. 또한 신규 스마트보안등 구축 및 경관조명 설치사업과 관련해 "도시미관을 담당하는 전문 부서와 협의를 거쳐 디자인에도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트렐리스 시설의 유지보수 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에 대해 디자인 개선 등 대체 가능한 방법에 대해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주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구정 전반에 걸쳐 효율적인 예산 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황영각 의원
황영각 의원은 건설관리과에 지중화사업 예산 부담 구조에 대해 질의하고, 현재 지중화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앞으로 주민이 한국전력공사(한전) 부담금에 대해 비용을 부담하는 방법을 고려하는 등 한국전력공사와의 협의 및 신속한 사업 재개 방안을 모색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언북초등학교 주변 지중화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줄 것을 주문했다. 자동차민원과에는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자에 대한 과태료 고지서 전달 시 등기ㆍ일반 우편 발송 방식이 반송률이 높은 것을 지적하며, 효율적 예산 운용 및 대체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 이성수 의원
이성수 의원은 교통행정과에 "내년에도 교통약자 보호구역과 등하굣길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라며 "사업 진행에 있어 인건비 상승이나 지원 대상 범위 설정 등을 감안해 예산을 설정하고 예산이 불용되지 않도록 편성해달라"라고 주문했다. 치수과에는 "이번 행정사무감사 때 수방시설물 점검 사업 진행 시 점검이 완료된 과업 대상에 대해 중복으로 점검을 설정해 예산이 불용된 점을 지적한 바 있는데, 내년에는 점검 대상을 제대로 확인해 관련 예산을 더욱 철저히 편성해달라"라며, "하수도 준설공사ㆍ빗물받이 공사 등 구민의 안전과 직결된 사업들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해 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 노애자 의원
노애자 의원은 정책홍보실에 "현재 구청에서는 소식지인 강남라이프를 발행하고 있는데, 실제로 구민들이 소식지를 많이 읽고 활용하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소식지 부수를 줄이고 좀 더 효율적인 정책 홍보 방안을 강구해 달라"라고 주문했다. 교육지원과에는 "강남 인강의 회원 수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을 점검하고, 강남 인강사업에 대한 전체적인 진단을 토대로 사업 방향성을 개선해달라"라고 요청했다. 교통행정과에는 "구민의 안전을 위해 진행된 각종 용역 연구 결과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고 강조했다.
강남구의회 경제도시위원회는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소관 부서인 기획경제국ㆍ도시환경국ㆍ미래전략기획단ㆍ보건소ㆍ도시관리공단의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실시했다. 상임위원회에서는 구민 복지 증진과 구정 발전에 필요한 사업들이 예산 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 심사에 집중했으며,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예산안은 12월 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 심사를 거친 뒤 12월 19일에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다음으로 경제도시위원회 2025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과정에서 나온 의원별 주요 발언.
▶ 이도희 위원장
이도희 위원장은 혁신 사업 부족과 성과 도출이 가능한 예산 집행 필요성을 강조하며, 개청 50주년을 맞는 2025년에는 구민 체감형 정책들을 마련해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주요 부서별로 ▲기업 지원사업의 실질적 성과 검증 ▲소상공인 동행 마켓 운영의 투명성 강화 ▲긴급진료센터 운영 계획 구체화를 언급하며, 효율적이고 책임감 있는 예산 운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세법이 자주 변경되는 상황에 발맞춰 납세의무만 강조할 것이 아니라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한 개정된 세법 안내 및 절세 방법 등에 대한 홍보 필요성도 제안했다. 또한 총괄계획가 운영과 관련해 의회와의 사전 소통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구민과의 소통을 위한 공공디자인 업무의 전문성 확보를 요청했다. 이 위원장은 "예산은 단순 지출이 아니라 실질적 혜택과 도시 미래를 위한 투자로 이어져야 한다"라며, 예산 심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강조했다.
▶ 김광심 부위원장
김광심 부위원장은 일자리정책과에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사업의 행사성 예산 증액에 대해 지적하며, "이동노동자에게 필요한 물품을 나눠주는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행사장 설치 비용에 예산이 투입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라며 언급했다. 더불어 "사업의 목적에 집중해 이동노동자의 눈높이에서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간개발과에 구룡마을 무허가 시설 관리 정비업무와 관련해 "최근 구룡마을 초입에 건설된 불법 망루에 사람이 올라가 있었다"라며, "구 관계자 누구도 망루 건설을 제지하지 않았고, 이로 인해 안전 문제가 발생했음에도 책임을 미루고 있다"라며 집행부의 안일한 대응을 비판했다.
▶ 이향숙 의원
이향숙 의원은 일자리정책과에 "미취학 청년ㆍ어학 자격시험 등 응시료 지원사업의 취지는 공감하나 사업의 추진 근거인 조례안은 제정되지 않았다"라며, "사전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은 예산을 편성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절차적 정당성이 담보되지 않은 예산 편성 문제를 지적했다. 또한 도시계획과에 도시관리계획 총괄계획가 위촉, 재건축사업과 재건축드림지원 TF 책임자문위원 위촉과 관련해 "의회에서 사업성 검토도 실시하지 않고, 예산이 편성되기도 전에 보도자료로 먼저 홍보를 진행했다"라고 지적하며, "예산 편성과 집행의 모든 과정에서 실효성 있는 계획 수립 및 의회와의 긴밀한 소통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 복진경 의원
복진경 의원은 공원녹지과에 수목 식재를 위한 다양한 예산을 편성한 것에 대해 언급하며, 은평구의 편백나무숲이나 부천시의 철쭉동산의 사례처럼 수목 식재를 활용해 지역 축제로 연결하는 방안을 고려해 특색있는 나무들을 선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축제나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수목 식재를 적극 활용해 향후 강남의 미래 100년을 대비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신규 사업인 근린공원 화장실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할 때 여자 화장실의 개수를 남자 화장실보다 더 많도록 설계해야 화장실 이용자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다고 제안했다.
▶ 박다미 의원
박다미 의원은 도시계획과가 의회의 예산 승인이 있기 전인 올해 11월 26일 총괄계획가를 위촉하는 과정에서 의회와 어떠한 협의도 없었음을 지적하며, 앞으로 도시계획위원회와 어떤 식으로 협의ㆍ조정을 해나갈 것인지를 질의했다. 또 혁신전략과에 로봇사업 이외에 다른 예산을 전혀 편성하지 않았음을 지적하며, 3개 팀이 융합돼있는 만큼 과명에 맞게 사업 편성에 있어 편향되지 않도록 주의해 구민 생명과 안전 전반을 살피는 복합적인 사업 운영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더불어 로봇인공지능 실무형 인재 양성 사업 예산에 대해 언급하며, 인건비를 늘려 실질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인원을 확대해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 이동호 의원
이동호 의원은 예산안 심사에서 예산 중복 편성 방지와 효율적 집행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각 사업들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면밀히 검토하며, 반드시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홍보를 더욱 강화해 구민 체감도를 높여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지역경제과에 골목상권 지원에 있어 차등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맞춤형 지원이 실질적인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세무 관련 부서에는 모범납세자 명함을 제작하는 등의 우대 방안과 우정사업본부와의 협약을 통한 우편요금 절감 방안 등,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해 긍정적인 논의를 이끌어냈다.
▶ 손민기 의원
손민기 의원은 예산 심사에서 예산 편성의 구체성과 타당성을 꼼꼼히 점검했으며, 특히 혁신전략과에 로봇 사업에 있어 편성된 예산 금액에 대비해 세부 내역 기재가 미흡함을 지적했다. 또한 보건소 예산심사에서는 내년 개관 예정인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설립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필요한 예산을 적재적소에 편성할 것을 당부했다. 치매안심센터 수요 급증에 대비해서 실질적 운영을 지원할 추가 시설에 대한 예산 편성도 촉구했다. 아울러 역삼1동주민센터의 노후 설비 교체를 제안하며, 주민 편의와 실질적 혜택을 위한 세심한 예산 집행을 강조했다.
복지문화위원회는 지난 11월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소관 부서인 복지생활국ㆍ미래문화국ㆍ강남복지재단ㆍ강남문화재단의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실시했다. 상임위원회에서는 구민 복지 증진과 구정 발전에 필요한 사업들이 예산 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 심사에 집중했으며,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예산안은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 심사를 거친 뒤 19일에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다음으로 복지문화위원회 2025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과정에서 나온 의원별 주요 발언.
▶ 김현정 위원장
김현정 위원장은 예산안 심사에서 구민의 실질적 복지와 문화 향유를 위한 예산 배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적절한 예산 편성을 통해 구민들이 직접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라며, 효율성과 형평성을 고려한 세심한 심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특히 장애인복지ㆍ문화예술ㆍ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위원들의 제안을 기반으로 주민 맞춤형 정책을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 위원장은 "예산 심사가 단순히 숫자를 다루는 과정이 아니라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돼야 한다"라고 거듭 강조하며, 집행부에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아울러 강남의 정체성을 살리는 문화사업 추진과 더불어 주민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당부하며, 내년 예산안이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우종혁 부위원장
우종혁 부위원장은 장애인복지과에 "중증 장애학생과 학부모들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장애 유형별 맞춤형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이들의 개별 사례를 살펴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촘촘한 예산 편성을 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관광진흥과에 강남페스티벌 예산과 관련해 "출연료를 포함한 행사 예산이 상당히 높은데, 이 예산을 투입했을 때 진정으로 구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가 제공되고 있는지, 강남페스티벌이 강남의 특색있는 문화적 정체성과 페스티벌의 실질적 효과에 부합하고 있는지 세심한 검토가 필요하다"라고 지적하며,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강조했다.
▶ 전인수 의원
전인수 의원은 복지정책과에 "강남푸드지원센터사업이 관내 취약 계층에게 전반적으로 고르게 지원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문화도시과에는 강남문화재단의 청사를 이전하며 투입되는 비용을 면밀히 살펴 비용 대비 효율성이 있는지 철저히 검토할 것을 당부했으며, 스마트정보과에는 구민 수요에 맞춘 맞춤형 정보화 교육 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구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선 부서들에서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 한윤수 의원
한윤수 의원은 복지정책과에 "단위 사업별 성과를 정확하게 측정해 예산 투입 대비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지적했으며, 가족정책과에는 가사돌봄 서비스 지원 가구가 감소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서울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구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속하게 필요한 대책들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관광진흥과에는 "축제 개최 시 교향악단과 합창단 등 기존의 예술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예산 절감을 도모하고 동시에 주민이 축제에 참여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 윤석민 의원
윤석민 의원은 복지정책과에 강남구 보훈회관의 노후화 문제를 언급하며, 재건축 계획 수립과 참전 유공자 미망인 수당 신설 등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사회보장과에는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며, "장애인을 비롯한 저소득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보람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 방안을 강구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안내ㆍ홍보해 적극 행정을 실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문화도시과에는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의 전시ㆍ공연 활성화를 통해 강남구가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한 관광특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 김형곤 의원
김형곤 의원은 복지정책과에 1인 커뮤니티센터 운영 실적 저조로 인한 예산 비효율성을 지적하며, 타구 사례를 참고한 프로그램 개선과 홍보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또한 디지털도시과에는 "양재천 안전 산책로 디자인 조성 사업을 진행할 때 불법 주차된 건설장비 등을 우선 정비하고, 비상벨과 CCTV 설치 등 실효성 있는 범죄 예방 대책에 예산을 우선 배정할 것"을 당부했다. 생활체육과에는 "아이들 안전과 건강을 고려해 학교 인조 잔디 설치에 대해 최대한 보수적 관점에서 접근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오온누리 의원
오온누리 의원은 문화도시과에 "관내 박물관이 4개소에 불과함에도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지 않고, 홈페이지 공고만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올해 박물관 지원 계획이 애초에 2개소였음에도 실제로는 1개소만 지원돼 불용을 초래한 것은 홍보 부족이 주된 원인"이라고 비판하며, 내년부터는 개별 공문 발송 등 보다 적극적인 홍보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관광진흥과에 대해서는 "관광정보센터가 3년간 운영되지 않았음에도 해당 건물을 2025년 예산안에 `강남정보센터 운영` 명목으로 편성된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하며, 예산 명칭을 변경해 정보 혼란을 방지할 것을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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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정부가 1기 신도시 내 영구임대주택 재건축에 착수해 2037년까지 총 2만1200가구를 공급키로 했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최근 1기 신도시 내 영구임대주택 재건축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현재 분당과 일산, 평촌, 중동, 산본 등 5개 신도시에는 13개 단지(1만4000가구)의 영구임대 주택이 있다. 이 단지들을 재건축해 2032년까지 새 임대주택 입주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국토부는 지난 10월부터 2달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1기 신도시 영구임대주택 현장실사와 함께 영구임대 입주민 대상 설문조사(975가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영구임대주택 거주자들의 상당수가 복지관ㆍ병원ㆍ커뮤니티가 잘 마련된 인근 영구임대주택에 임시로 이사하고, 재건축 후 조금 더 넓은 평형으로의 재입주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이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1기 신도시 영구임대 재건축 계획을 마련했다. 우선 재건축에 따른 이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1기 신도시 주변에 있는 1만4000가구 규모 임대주택을 활용하고, 신규 공공주택 7200가구를 2037년까지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영구임대주택 입주민 상당수가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ㆍ장애인인 점을 고려해 이사지원비ㆍ이사 대행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임시거처 주변 병원과 사회복지관 간의 협업으로 의료비 지원, 무료 건강검진, 교통약자 이동지원 등의 의료ㆍ복지서비스도 제공한다.
국토부는 2025년 상반기까지 연차별 순차 착공계획을 수립하고 임시거처 제공 계획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주는 빠르면 2027년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영구임대주택과 민간아파트 혼합 단지 재건축 활성화를 위해 LH를 사업시행자로 하는 통합 재건축이 허용된다. 영구임대 재건축으로 나오는 공공주택을 통합 재건축의 공공기여로 인정하는 방안 등도 검토되고 있다.
통합 재건축을 희망하는 단지는 영구임대 단지의 기존 거주민 이동완료 목표 시점 3년 전부터 주민 1/2 이상 동의를 받아 관할 시에 입안 제안을 허용할 계획이다. 다만, 혼합 영구임대주택 재건축 물량은 2025년 중 마련될 지자체별 순차정비 방안과 연계해 지자체가 관리하는 연차별 정비구역 지정 물량 범위 내로 한정된다.
국토부는 1기 신도시 영구임대주택 재건축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신도시별로 국토부-지지체-LH 간 전담조직(TF)을 구성하고 이사ㆍ복지서비스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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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3기 신도시 경기 광명ㆍ시흥시에 공공주택 6만7000가구가 공급된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최근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이하 광명시흥지구)의 지구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광명시와 시흥시에 걸친 약 1271 만㎡(여의도의 4.4배)를 대상으로 총 6만7000가구를 공급하며, 이중 3만7000가구를 공공주택(공공분양 1만3000가구ㆍ공공임대 2만4000가구)으로 건설할 계획이다.
광명시흥지구는 KTX(광명역), 지하철 1호선(경인선)ㆍ7호선 등 전국 및 수도권 어디나 쉽게 갈 수 있는 철도 교통망이 가깝고,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서울고속도로(2027년 개통 예정) 등 주요 간선도로도 인접해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지구 북쪽으로는 가산ㆍ구로 디지털단지와 경기 시화 멀티테크노밸리(MTV) 등 산업단지와 인접해 있다. 여의도 업무지구와는 약 12km 거리다. 서울 구로ㆍ금천, 광명 철산 등 생활권과도 이웃해 있다.
국토부는 이러한 입지적 특징을 반영해 총 135만 ㎡(판교 테크노밸리의 약 3배) 면적의 자족 용지를 배치했다.
지구 북측에는 구로ㆍ가산 테크노밸리 등의 AIㆍ소프트웨어 지식산업과 연계가 쉽도록 자족 용지를 집적 배치했고, 지구 중심부에는 주거 기능을 지원하는 상업ㆍ문화 위주 자족 기능을 넣었다. 지구 남측에는 첨단 모빌리티, 의료ㆍ바이오ㆍ헬스 등 핵심 미래산업이 입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교통접근성이 우수한 지구 내 4개의 남북철도 역세권을 중심으로 특별계획구역을 설정하고, 창업 지원ㆍ복합 R&D 단지ㆍ기업지원 허브ㆍ복합상업공간 등도 개발할 계획이다.
지구 중심지와 생활권을 잇는 남북 2개ㆍ동서 5개축의 격자형 도로망 골격을 조성하고, 여기에 KTX 광명역 등 주요 교통 결절점과 연결을 강화하는 광역교통사업을 추진한다.
서울과 지방 핵심 도시들을 잇는 KTX 광명역에서 출발해 광명시흥지구를 거쳐 서울을 잇는 남북철도를 2031년 개통 목표로 추진한다. 동서축으로는 교통량이 많은 범안로(부천~광명~서울)와 박달로를 확장하고, 광명~서울 직결 도로도 개통할 계획이다. 지구 인근 지하철 1호선(경인선)ㆍ7호선, 신안산선 등 교통 인프라와의 연결 교통도 확충한다.
아울러 서울 올림픽공원의 3배 규모(445만 ㎡)의 목감천과 주변 광역 녹지축을 잇는 공원ㆍ녹지를 마련한다. 특히 목감천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문화ㆍ체육ㆍ여가를 즐기는 친수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구 내 주요 간선도로에는 덮개공원 조성 등으로 보행로를 잇고 생활권 주변에는 커뮤니티형 생활가로를 조성해 근린생활시설, 공원, 공공청사, 학교, 생활SOC 등을 중점 배치한다.
교육시설로는 유치원 6개소, 초등학교 14개소, 중학교 8개소, 고등학교 6개소, 중고등학교 1개소, 특수학교 2개소를 배치하고, 아이 성장 단계별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봄 클러스터도 구축할 계획이다.
광명시흥 지구는 지구계획 승인 이후, 2025년 보상 공고, 2027년 택지 착공 등 절차를 거쳐 2029년 첫 분양과 2031년 최초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광명시흥지구의 조성을 차질없이 추진해 국민이 바라는 주택을 충분히 공급할 계획"이라며 "광명시흥지구의 교통 인프라와 연계한 자족 기능을 공급하고 우수한 주거 여건도 제공해 인재와 기업들이 모이는 수도권 서남부 거점도시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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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윤지혜 · https://thehumantimes.com/
바쁜 일상 속에서 현대인들은 건강을 챙길 시간을 찾기 힘들다. 헬스장에 갈 시간도 부족하고, 격렬한 운동은 체력 부담을 줄 수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할 새로운 운동법, 바로 “슬로우 조깅(Slow Jogging)”이다. 간단한 운동임에도 불구하고, 슬로우 조깅이 제공하는 건강상의 이점은 놀랍다. 슬로우 조깅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우리의 건강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 알아보자.
▶슬로우 조깅이란 무엇인가?
슬로우 조깅은 일본 스포츠 과학자 다나카 히로아키 박사가 개발한 운동법이다. 느리게 달리면서도 효과적인 건강 관리를 목표로 한다. 시속 3~6km의 속도로 걷는 것과 달리기 사이의 운동 강도로 진행되며, 발의 앞부분이나 중간으로 착지해 관절에 부담을 줄인다. 대화가 가능할 정도의 속도로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어 운동 초보자나 기저질환자, 고령자들에게 적합하다.
▶슬로우 조깅이 주는 건강상의 이점
슬로우 조깅은 단순히 운동이라는 범주를 넘어, 전반적인 건강에 놀라운 효과를 제공한다. 심혈관 건강, 체중 감량, 정신 건강까지 다양한 측면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킨다.
1. 심혈관 건강 개선
슬로우 조깅은 심박수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며 심장과 폐를 강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꾸준한 유산소 운동으로 혈압을 낮추고 혈액 순환을 개선하여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2. 체중 감량 및 체지방 감소
운동 중 지방을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슬로우 조깅은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격렬한 운동보다 지속 가능성이 높아 장기적으로 체지방을 줄이는 데 유리하다.
3. 관절 부담 감소
일반적인 달리기보다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이 적다. 따라서 무릎 통증이나 관절염이 있는 사람도 안전하게 실천할 수 있다. 발의 앞부분으로 착지하며 부상을 방지할 수 있다.
4. 정신 건강 증진
슬로우 조깅은 세로토닌과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하여 스트레스를 줄이고 우울감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심신의 안정감은 수면의 질을 높이는 데도 기여한다.
5. 노화 방지
운동 중 산소 공급이 증가하여 세포 재생이 활발해지고, 항산화 효과가 촉진된다. 이로 인해 피부 건강과 장기 기능이 개선되며 노화 방지에도 큰 도움이 된다.
▶슬로우 조깅, 이렇게 시작하세요
슬로우 조깅을 시작하기 전에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발목, 무릎, 고관절을 충분히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관절 부담을 줄이고 운동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슬로우 조깅을 할 때는 상체를 약간 앞으로 기울이고 시선을 전방에 고정하며 발의 앞부분이나 중간으로 착지해야 한다. 팔은 자연스럽게 흔들어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속도는 대화가 가능한 정도로 유지하고, 호흡은 코로 들이마시고 입으로 내쉬는 규칙적인 방식으로 진행해야 한다. 초보자는 걷기와 슬로우 조깅을 번갈아 진행하며, 신체가 점차 적응되면 조깅 시간을 서서히 늘려 나가는 것이 효과적이다.
슬로우 조깅은 운동 초보자부터 바쁜 직장인까지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최고의 운동이다. 느린 걸음이라도 꾸준히 이어가면, 건강으로 향하는 빠른 길이 된다. 오늘부터 하루 10분씩 슬로우 조깅을 시작해, 천천히 걸음을 떼며 심신의 균형과 활력을 되찾아 보자. 작은 실천이지만 슬로우 조깅이 여러분의 건강과 삶에 가져올 변화는 상상 이상일 것이다.
사람이중심, KBJ Times
뉴스등록일 : 2024-12-31 · 뉴스공유일 : 2025-01-06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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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동구 삼익파크아파트(이하 삼익파크)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최근 강동구에 따르면 구는 이달 26일 삼익파크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준규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이 사업은 강동구 명일로 293(길동) 일대 5만594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9.28%, 용적률 296.17%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5개동 138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굽은다리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신명초등학교, 신명중학교, 성덕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 이마트, 경희대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길동공원, 길동생태공원, 승산산 등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한편, 삼익파크 재건축사업은 2021년 1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2-31 · 뉴스공유일 : 2024-12-31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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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송파구 송파한양2차아파트(이하 송파한양2차)가 지상 최고 29층 공동주택 1346가구 규모로 재건축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27일 열린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수권분과위원회)에서 `송파한양2차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변경)ㆍ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
송파구 가락로 192(송파동) 일원 6만2370.3㎡를 대상으로 한 송파한양2차는 1984년 준공된 744가구 규모의 노후 아파트 단지다. 이번 심의에 따르면 송파한양2차 재건축사업은 이곳에 용적률 299.99%를 적용한 지상 최고 29층 이하 아파트 15개동 1346가구(공공주택 269가구) 등을 조성한다.
해당 단지는 지하철 8호선 석촌역ㆍ송파역이 도보 15분 이내에 있어 더블 역세권이며, 교육시설로는 가락초, 신가초, 중대초, 가락중, 석촌중, 일신여자중, 잠실여자고, 일신여자상업고, 가락고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양호하다. 더불어 주변에 롯데월드몰과 롯데백화점 인프라, 현대시티아웃렛 가든파이브점, 스타필드, 석촌호수와 올림픽공원, 경찰병원ㆍ아산병원 등과 근접해 시장ㆍ쇼핑ㆍ문화ㆍ놀이ㆍ의료시설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두루 갖추고 있다.
2021년 11월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선정된 후 주민 내부 갈등에 따른 신속통합기획 철회 요청 등으로 한 때 난항을 겪었으나, 시의 적극적 소통, 심도 있는 대안 검토 등을 통해 주민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지난해 9월 신속통합기획이 완료됐다.
주변 도로와 단차로 단절돼 있던 한양공원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단차를 없앤다. 또 공원과 공동주택 단지 경계부에는 작은도서관, 돌봄센터 등 지역 개방형 커뮤니티시설을 설치하고 기존 유치원을 공원 쪽으로 이전해 주민들이 공원과 교육ㆍ돌봄 공간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주변 도로 폭을 넓히는 한편, 가로변 보행공간을 확보하고 인근 아파트 단지와 공공보행통로를 연계ㆍ조성하는 등 안전하고 괘적한 보행환경을 구축한다.
주변과 어우러진 도시 경관을 형성하도록 공원과 저층 주거지를 고려해 내부로 갈수록 높아지는 텐트형 스카이라인과 함께 공공보행통로ㆍ통경축을 계획해 개방감을 확보토록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송파한양2차 재건축사업이 이번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됨에 따라 주변과 어우러져 지역에 활력을 부여하는 주거 단지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2-31 · 뉴스공유일 : 2024-12-31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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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1976년 준공돼 노후화된 서울 광진구 중곡아파트(공공재건축)가 향후 지상 25층 아파트 348가구로 다시 태어난다.
서울시는 이달 27일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중곡아파트 공공재건축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1976년 준공된 중곡아파트는 광진구 긴고랑로1길 55(중곡동) 일원 1만263.7㎡를 대상으로 한 단지다. 이번 심의 통과로 앞으로 이곳에 지상 최고 25층 이하 공동주택 5개동 348가구(공공주택 42가구) 등이 공급된다.
이곳은 2014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후 열악한 사업 여건으로 사업이 장기간 정체돼 있었으나, 2021년 공공재건축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사업이 재개됐다.
시는 용도지역을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당초 주택 공급 계획을 296가구(공공 20가구)에서 348가구(공공 42가구)로 늘렸다고 설명했다. 공공주택 중 일부는 공공분양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협소한 단지의 여건을 개선하고자 중앙도로를 입체적으로 조성해 지하주차장을 통합하되 도로기능은 유지토록 했다. 기존 소공원으로 계획했던 곳은 전면공지와 건축배치를 통해 오픈스페이스ㆍ보행 공간으로 대체해 지역 주민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기존 중앙도로에서 사라지는 거주자우선주차공간을 고려해 단지 내 지하주차장 중 일부를 공영주차장(38면)으로 계획해 인근 저층주거지역 내 부족한 주차공간 문제를 개선토록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열악한 사업 여건으로 추진이 어려웠던 기존 정비구역에서 공공재건축 전환을 통해 도시정비사업의 정상화와 촉진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서울시 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주택을 빠르게 공급하기 위해 도시정비사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중곡역이 인접해 교통환경이 양호하고 교육시설로는 중마초, 중광초 등이 있다. 중곡제일골목시장, 중곡어린이공원, 중곡3동주민센터 등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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