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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교직원 지원 자격을 기독교인으로 제한해서는 안 된다`고 내린 권고를 서울 동작구 숭실대학교가 수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국가인권위원회가 5일 밝혔다.
인권위는 지난해 12월 기독교인으로 제한을 둔 숭실대의 채용 방침이 종교를 이유로 한 고용 차별이라고 판단하고 총장과 학교법인 이사장에게 종립학교 설립 목적 달성을 위한 필수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자격을 제한하지 않도록 권고했다.
인권위는 숭실대가 성직자 양성 대학이 아니고 고등교육기관의 공공성 등을 고려했을 때 `기독교`라는 요건 자체가 숭실대 교직원이 되기 위한 불가피한 요건(진정직업자격)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 인권위 관계자는 "숭실대가 기독교 이념에 따라 설립된 대학이라는 특수성이 있다고 해도 교직원 채용 시 비기독교인을 원천 배제하는 것은 차별을 금지하는 「헌법」과 「직업안정법」 등에 위배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학교 측은 채용 방침에 대해 "기독교 신앙과 대한민국의 교육이념에 따라 국가와 사회, 교회에 봉사할 유능한 지도적 인재를 양성한다는 학교 설립 목적을 달성하려면 모든 교직원의 자격을 기독교인으로 제한할 필요성이 있다"라며 "대학 자율성 보장 측면에서 교직원 채용에 대한 학교법인의 독자적인 결정권은 인정돼야 한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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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매력적인 무용(無用)의 축제 `2019 한강 멍때리기 대회`가 오는 21일에 진행된다.
5일 서울시는 이달 21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잠원한강공원 센터 앞 녹지에서 `2019 한강 멍때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소개했다.
`2019 한강 멍때리기 대회`는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사회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뒤처지거나 무가치한 것이라는 통념을 지우고자 시작하게 됐다. 이에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도 가치 있는 행위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멍때리기를 가장 잘 한 사람에게 상을 주는 현대미술작품(퍼포먼스 아트)이다.
시에 따르면 참가선수는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80팀 참가선수 홈페이지 등을 통해 모집한다. 참가선수는 멍때리기 대회장이 작은 도시로 보일 수 있도록 다양한 연령대와 성별, 직업의 사람들이 어우러지도록 모집할 계획이다.
참가 방법은 90분 동안 어떤 행동도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멍한 상태를 유지하면 된다. 하지만 승부를 가려야하는 대회인 만큼, 멍 때리기만의 특별한 평가 기준이 적용된다.
우승자는 심박수와 현장 시민투표를 합산해 1~3등을 뽑는다. 공정하고 철저한 평가를 위해 주최 측은 매 15분마다 참가자들의 심박수를 측정해 심박 그래프를 작성하고, 이와 동시에 현장에서 시민들이 대회 전 과정을 관람하고 투표로 참여한다. 수상자는 한강과 어울리는 특별한 상장을 받게 되며, 참가선수 전원에게는 `2019 한강 멍때리기 대회` 참가인증서가 수여된다.
2019 한강 멍때리기 대회 운영 당일 비가오거나 미세먼지ㆍ초미세먼지ㆍ황사 주의보 및 경보 발령 시 행사는 일주일 연기돼 4월 28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같은 시간대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박기용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시민들에게 바쁜 일상 속에서 특별한 쉼을 주는 멍때리기 대회를 추천한다. 앞으로도 한강공원을 다양한 문화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이색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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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현호 기자] 서울 동작구(청장 이창우)가 가정에서 손쉽게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상자텃밭 300세트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상자텃밭은 내장된 저수통 및 자동급수봉을 통해 자동 물 보충이 가능한 무독성 플라스틱 재배용기와 상토 1포, 상추와 치커리 등 모종 10주, 텃밭작물 재배 캘린더가 함께 제공된다.
또한, 사후에는 구가 선정한 텃밭관리사를 통해 전화상담하거나 희망자에 한해 현장방문으로 생육점검 및 병해충 상담, 농자재 교육 등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구민의 불편을 덜기 위해 오는 19일까지 상자텃밭세트를 신청한 주소지로 직접 배송한다.
동작구 주민 또는 어린이집ㆍ유치원 등 단체는 오는 8일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개인 2세트ㆍ단체 5세트까지 신청 가능하며 결과는 오는 12일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작구 관계자는 "상자텃밭으로 도심 속에서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자급할 수 있다"며 "많은 주민의 참여로 도시농업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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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현호 기자] 서울 송파구(청장 박성수)는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민간기업과 협력해 문정동 소리근린공원에 `별 내리는 숲길`을 조성한다. 기업의 사회공헌과 연계한 도심 속 `숲 조성`의 일환이다.
5일 구는 ㈜롯데칠성음료, (재)녹색미래와 오전 10시 소리근린공원에서 식재행사를 진행하고 소리근린공원 내 식재가 부족한 약 1000㎡ 면적에 이팝나무, 조팝나무 등 8종의 나무를 심었다.
아울러, 구는 이번 나무 심기 행사와 함께 `나무심을 숨을 땅 찾기` 공모 등 공원과 도심 속 유휴 공간 발굴을 통한 녹지 공간 조성에 나섰다. 또한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송파구를 둘러싸고 있는 성내천, 장지천, 탄천, 한강을 하나로 연결하는 `송파수변올레길`을 조성해 환경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박성수 청장은 "송파구는 대규모 도시개발 속에서 주민의 삶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친환경정책과 녹지조성사업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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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현호 기자] 서울 서초구(청장 조은희)는 유료직업소개소 종사자 교육을 오는 8일과 15일,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2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서초구에는 현재 206개의 유료직업소개소가 있으며, 지속되는 경기 불황과 고용 불안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서초구는 전국고용서비스협회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현장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직업소개소 운영에 필요한 최신 자료와 개정내용을 안내하고 직업상담실무 및 윤리경영 등 업무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에 대해 강의를 실시한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업소개사업의 육성지원 및 선진화를 도모하고, 건전한 노동시장을 조성해 직업소개사업 질서가 정착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은희 청장은 "직업소개사업은 일자리가 필요한 구직자와 구인 업체에게 도움을 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자긍심을 가지고 구직이 필요한 주민에게 큰 힘이 돼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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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최다은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는 5일부터 낙동강 생태탐방선의 기존 운항노선에 김해시 대동선착장을 포함해 연장 운항한다.
부산시가 2014년 8월부터 운항하고 있는 낙동강 생태탐방선은 기존에 을숙도~화명~물금 구간을 운항했으나, 이번에 김해 대동선착장까지 운항노선을 확대했다.
앞서 낙동강 1300리 뱃길복원 관광자원화 사업은 2015년 행복생활권 선도 사업으로 경남 부산ㆍ김해ㆍ양산시가 공동으로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부산시 화명오토캠핑장 조성 ▲김해시 대동선착장 설치 ▲양산시 물금 선착장 인근 황산공원 야생화단지 조성 등 낙동강 뱃길과 연계한 광역단위 관광자원 개발을 추진해 왔다.
부산시 관계자는 "낙동강 생태탐방선의 김해 대동선착장 확대 운항으로 경남 부산ㆍ김해ㆍ양산시가 공동으로 추진해온 낙동강 뱃길 복원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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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환경부가 절수설비 등급제 시행을 위한 정수등급 세부 기준 마련에 성공했다.
5일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절수설비 등급제 시행을 위한 세부기준 도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수도법」 하위 법령 개정안을 이날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절수형 양변기의 절수설비 등급제 도입을 위한 「수도법」 시행(오는 6월 25일)을 앞두고 제도 시행을 위한 세부 기준을 마련하고, 정수장 수질관리 기준을 현장 여건에 맞게 합리화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절수설비 등급제 대상인 절수형 양변기에 대한 절수효과를 3등급으로 구분하고 이를 제품에 표시해 우수 절수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을 촉진하고자 했다. 절수효과 3등급 기준은 연구용역을 비롯해 그간 관련 업계와 전문가 등의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했다.
대변기의 경우, 현행 법정 기준인 1회 물 사용량 6ℓ보다 절수효과가 뛰어나 1회당 물 사용량이 4ℓ 이하인 제품은 1등급, 4ℓ 초과 5ℓ 이하에는 2등급, 5ℓ 초과 6ℓ 이하인 경우 3등급을 부여한다. 소변기는 법정 절수기준 1회 물 사용량 2ℓ를 기준으로 0.6ℓ 이하 제품은 1등급, 0.6ℓ 초과 1ℓ 이하에는 2등급, 1ℓ 초과 2ℓ 이하에는 3등급이 부여된다.
절수등급을 제품에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에는 위반 횟수에 따라 최대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환경부는 등급제가 시행되면 초절수 제품의 개발ㆍ사용이 촉진되고 일반 절수제품 대비 우수한 물절약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국민들이 양변기 등의 신규 교체 수요를 전부 1등급 제품으로 사용한다면, 첫해 약 85억 원의 비용 절감이 발생하고 다음 해에는 170억 원의 절감효과가 발생하는 등 누적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장 여건에 따라 법정 수질관리 기준을 적용하기 어려웠던 일부 정수장의 문제점을 개선한다. 우선 정수장 정수처리기준 적합 여부를 정수장 내 정수지까지의 염소소독 효과로만 판단하던 것을 배수지 유입지점까지의 효과도 인정토록 했다. 이는 소규모 정수장은 정수지까지의 체류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아 현재의 정수처리기준 적용이 어렵다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다만, 기준 준수 여부를 철저하게 확인하기 위해 정수지와 배수지에 수질자동측정장치(잔류염소 등)를 설치한 정수장에 한해 적용한다.
더불어, 탁도 검사 시 시료를 여과지와 정수지 사이의 혼합지점에서만 채취해야 하는 현재의 기준을 정수장 구조에 따라 취수장부터 배수지 등 각 유출지점에서 채취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환경부는 이번 개정안의 상세 내용을 환경부 누리집에 공개하고, 입법예고 기간 동안 이해 관계자, 국민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개정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으로 우수 절수제품 개발ㆍ보급이 활성화돼 물 절약을 더욱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현 정수장 수질관리 방법을 합리화해 수돗물 품질관리가 보다 원활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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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보건복지부가 첨단의료복합단지 활성화를 위한 발판 마련에 성공했다.
5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위원회 소관을 국무총리실에서 보건복지부로 변경하는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첨복단지법)」 개정안이 이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첨복단지)는 2009년 대구 신서와 충북 오송이 지정됐고, 2010년부터 2014년까지 핵심시설 건립, 실험장비 도입 등이 완료됐으며, 2015~2016년 시범가동을 거쳐 현재 본격 가동되고 있다.
첨복단지는 세계적 수준의 신약과 의료기기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대학, 기업, 연구소, 병원 등의 의료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219개 기업(대구 87개, 오송 132개)이 입주하여 신약ㆍ의료기기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다만, 기존 법에 따른 첨복단지위원회는 처음 단지를 조성할 때 부처 간 의견조정에 초점을 두고 있었으나, 2014년 조성 완료 후 단지를 본격 운영하면서 성과를 내기 위한 규제 완화와 입주기업 지원 등에는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첨단의료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첨복단지의 지정 및 조성이 완료된 현실을 감안하고, 첨복단지의 경쟁력 제고에 필요한 범정부적 육성에 집중하기 위해 법의 제명을 변경했다. 또한, 첨복단지의 성과창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첨복단지위원회` 소속을 국무총리실에서 첨복단지 특례(의료법, 약사법, 건강보험법, 생명윤리법 등)를 담당하고 있는 보건복지부로 변경하고, 위원장도 국무총리에서 보건의료 분야를 관장하는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변경함에 따라 관계 부처 중심으로 신속한 의사 결정과 전문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첨복단지 입주기업이 200개를 넘어서는 등 단지 입주가 활성화되고 있으므로 입주 승인을 거짓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받는 등 위법행위를 할 경우에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하는 등 벌칙 규정이 신설됐다.
이 법은 공포되고 6개월 후부터 시행되고, 보건복지부를 중심으로 관련 하위 법령 및 구체적인 시행 방안을 마련하는 등 첨복단지 활성화와 성과 제고를 위한 추진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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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문화재청이 무형유산에 대한 체험교육을 내일부터 운영한다.
최근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은 오는 5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청소년ㆍ일반인(성인, 외국인 등) 25명 이상의 단체(개인 불가)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2019 무형유산 체험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약 40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는 `2019 무형유산 체험교육`은 전국 각 지역의 춤과 소리 등 소중한 우리 무형문화재를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기회로, 지난 2015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약 2만여 명이 참여한 국립무형유산원의 대표적인 시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세부적으로 ▲ 금박의 유래를 배우고 금박을 이용하여 공예품을 만들어 보는 금박장(국가무형문화재 제119호) 체험 ▲ 서도소리의 탄생과 평안도ㆍ황해도 지방 민요를 배울 수 있는 서도소리(국가무형문화재 제29호) 체험 ▲ 춤과 음악을 통해 탈춤의 매력과 국악의 흥미를 갖게 할 가산오광대(국가무형문화재 제73호) 체험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송파산대놀이(국가무형문화재 제49호, 서울), 가산오광대(경남 사천), 서도소리(평안도ㆍ황해도), 나주의 샛골나이(국가무형문화재 제28호, 전남 나주), 강릉단오제(국가무형문화재 제13호, 강원 강릉) 등 전국 각지에서 특색 있게 전해 내려온 무형유산들로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전국 각 지역 무형문화재의 멋과 흥, 그리고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알찬 경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한 종목당 2시간 과정의 국가무형문화재 실습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수강생들은 국립무형유산원을 둘러보며 무형문화재의 다양한 면모를 살펴보고 국가무형문화재 전승 현장의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이달 5일부터 전화 접수를 받는데 희망 교육일로부터 약 2주전 전화로 일정을 조율한 후 신청서를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에서 내려 받아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종목에 따라 재료비가 발생할 수 있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앞으로도 무형유산을 통해 온 세대가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문화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계획ㆍ운영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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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그동안 환경부에서 관리하던 `문신용 염료`를 2020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관리하게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문신용 염료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위생용품`으로 지정하도록 하는 「위생용품 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5일 밝혔다. 개정안은 60일간 국민의견을 수렴해 2019년 7월 개정,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문신용 염료는 신체부위에 시술하는 염료로 피부 속까지 침투해 반영구ㆍ영구적인 기능을 가진 제품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현재 문신 이용자 수는 1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문신용 염료 제조 및 수입업체는 전국 약 30개이며, 시장 규모는 연간 150억~200억 원 수준에 이른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문신용 염료의 위생용품 지정 ▲문신용 염료 제조ㆍ수입업에 대한 영업신고 ▲문신용 염료를 품목제조보고 대상으로 지정 ▲위반횟수에 따른 과태료 차등부과 기준 등이다.
앞으로 개정안에 따라 문신용 염료를 제조ㆍ수입하려는 영업자는 위생용품 위생교육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한 후에 시설 등을 갖추고 위생용품 제조업 또는 위생용품수입업의 영업신고를 해야 한다. 또한, 문신용 염료를 제조하려는 경우 제품명, 성분 등을 관할 지자체에 보고하고, 수입하려는 경우 지방식약청에 신고해 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만 유통ㆍ판매할 수 있게 된다.
식약처는 문신용 염료에 대해 사전ㆍ사후 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전한 제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위해 업계ㆍ소비자단체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임을 알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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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노동
이지현 · http://news.inochong.org
노동존중사회 구현을 촉진하기 위한 노동인권교육 강화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5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환경노동위원회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간사와 바른미래당 김동철 간사의 공동으로 오후 1시 30분부터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토론회를 열고 ‘노동인권교육의 실태와 개선방향’(이화여대 이승욱 교수), ‘한국의 노동교육진단과 미래발전방향’(한국노동연구원 정흥준 부연구위원), ‘노동인권교육 강화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방안’(고용노동연수원 송태수 교수)을 주제로 토론했다.
<노동인권교육의 실태와 개선방향> 발제를 맡은 이승욱 교수는 ‘노동인권교육․지원법’ 제정의 검토를 제안하면서 “노동인권교육의 지원 및 종합적 관리를 위해 주무부처를 선정할 것과 ‘노동인권교육검정제’ 도입을 통해 사업주와 근로자에게 교육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국의 노동교육진단과 미래발전방향> 발제를 맡은 정흥준 부연구위원은 전국 17개 시도의 초중등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노동인권교육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약 95%로 조사되었으며, 초, 중, 고등학교별로 체계적인 노동인권교육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는 응답도 매우 높게(80%) 나타났다고 소개했다. 따라서, “‘(가칭)노동교육활성화위원회’를 조직하여 사회적 논의를 바탕으로 중장기적인 노동교육 플랜을 짜고, 노동교육기관의 재편과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노동인권교육 강화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방안> 발제에서는 송태수 교수가 “노동교육은 경제교육과 진로교육의 가장 핵심적인 개념이지만, 2009년 제정된 경제교육지원법과 달리 법적 인프라가 없어 관련법 제정이 필요하다”며 “대통령 직속 ‘노동인권교육위원회’와 ‘지역노동인권교육위원회와 협의회’ 설치를 통해 중앙과 지역의 수평적인 노동인권교육 채널과 협의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한국노총 유정엽 정책실장은 "현장실습과 일·학습 병행제 등의 명목으로 노동현장에 투입되는 청년학생 노동자들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지만, 이들은 법과 인권의 사각지대에 내몰려 산업재해와 자살 사건 등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까지 노동인권교육은 현장 실습과 연관된 특성화고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근로기준법과 산업안전법 등 노동법 교육에 그치는 한계가 있다"며, "노동인권 교육은 우리 산업사회와 평생의 직장생활 속에서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소양과 방법을 배우는 교육과정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정책실장은 이를 위해 ▲학교 정규교육 과정을 통한 체계적인 노동인권 교육실현 ▲노동인권교육 전문인력 양성 체계 마련 ▲기업에서의 노동인권교육 의무화 ▲“노동인권교육 활성화”법률 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현장과함께! 국민과함께!
뉴스등록일 : 2019-04-05 · 뉴스공유일 : 2019-04-05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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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최다은 기자]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인천 어선을 대상으로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인천 어업인들이 출어 시, 해난사고 예방 및 안전 조업을 위해 추진됐다.
이 사업은 교통 여건이 열악한 도서ㆍ벽지 어촌지역을 전문수리업체가 어촌계 항ㆍ포구를 방문해 어선과 어업용기자재에 대해 무상점검 및 1회 10만 원 한도 내에서 소규모 부품교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당초 인천의 어촌지역은 접근성이 낮고, 환경이 열악해 어선 고장 등 사고가 발생되면 육지로 이동수리하거나 육상 기술자가 현지 입도ㆍ수리함에 따라 많은 시간과 수리비가 소요됐다. 이로 인해 영세한 어업인들은 조업손실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받았다.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지난해 어촌지역 어선 448척 점검 및 1008건의 부품교체를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강화군 서도면을 시작으로 26개 어촌계의 어선 700여 척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및 부품교체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시 관계자는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 사업이 도서ㆍ벽지 지역 어업인들의 수요와 호응이 높은 만큼 보다 많은 어업인들이 상기 혜택을 받고 안전조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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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정부가 이달 4일 대형 산불이 발생한 강원 동해안 일대에 5일 오전 9시부터 `재난사태`를 선포했다.
재난사태는 국민의 생명 및 재산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서 긴급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면 중앙안전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장관이 선포하게 된다. 이번 재산사태가 선포된 지역은 강원 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인제군 일원이다.
행안부에 따르면 이번 재난사태 선포는 행안부 장관이 피해 현장을 방문해 대처상황 등을 파악하고, 조기 수습을 위해 가용자원의 신속한 투입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선포하게 됐다고 전해진다.
이에 따라 선포지역에 재난경보 발령, 인력ㆍ장비ㆍ물자 동원, 위험구역 설정, 대피명령, 응급지원, 공무원 비상소집 등의 조치와 범정부 차원의 지원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재난 수습이 가능해진다. 또한, 추가적인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위험지역에 대한 출입제한 및 통제가 강화된다.
정부는 이번 사고를 조기에 수습하기 위해 산림청ㆍ소방청ㆍ경찰청ㆍ군부대ㆍ지자체 등과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에 대해서는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마련, 재해구호물품 지급 등 긴급생활안정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사상자에 대해서는 장례지원, 치료지원 및 재난심리지원서비스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계 부처가 긴밀하게 협력해 피해 확산을 방지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정부의 수습 대책을 믿고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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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최다은 기자] 도로교통공단(이하 공단ㆍ이사장 윤종기)은 지난 3월 29일부터 이달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서울모터쇼`에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교통안전 체험교육`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공단은 행사 참석자를 대상으로 ▲보행ㆍ자전거 주행 시 유의사항 ▲어린이 교통안전 ▲자전거 교통안전 ▲이륜차 교통안전 ▲이상기후 시 교통안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홍보부스에서 체험자들은 가상현실 헤드셋(HMD)을 착용하고 다양한 교통상황에 대한 입체 영상을 보면서 차량의 움직임을 직접 느낄 수 있다. 아울러, 공단은 체험 프로그램 참가들에게 증강현실(AR)로 구현되는 색칠놀이용 워크북과 엽서 등 교통안전 기념품을 배부한다.
공단 관계자는 "서울모터쇼 행사 기간 중 홍보부스를 운영해 일일 평균 100여 명이 방문하는 인기부스가 됐다"며 "국민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공단은 첨단기술과 체험 위주의 다양한 교육 방법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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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노동
최정혁 · http://news.inochong.org
‘최저임금 문제, 여성노동 문제로 가시화 필요’
“최저임금이 최고임금인 여성들에게 최저임금은 여성들의 노동조건을 개선할 수 있는 어쩌면 유일한 수단”이라며 “최저임금은 저임금 노동자층의 다수를 차지하는 여성노동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더 크다”는 결과가 발표됐다.
한국노총은 4월 5일(금) 오전 10시 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제5차 젠더노동포럼을 열고, 최저임금이 여성노동자에게 미치는 영향 및 대응과제를 모색했다.
포럼에 앞서 최미영 한국노총 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같은 포럼들이 모여 여성노동자들의 노동조건 향상에 큰 변화를 가져 올 것”이라며 “최저임금제도 등 노동현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양지영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 초빙연구위원은 ‘젠더관점으로 본 최저임금’이라는 발제에서 “현재 최저임금 문제는 한국사회에서 ‘뜨거운 감자’가 되어 있는 상황으로 영세자업자와 아르바이트 노동자의 문제로만 회자되고 있다”면서 “최저임금의 주요한 당사자는 여성노동자로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부가조사’에 따르면 최저임금미만 노동자의 63.3%가 여성”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다수 자영업자들이 겪는 어려움은 임차료 인상, 프랜차이즈의 횡포, 높은 카드수수료율 등의 문제가 최저임금 인상보다 더 큰 영향을 끼친다”며 “현재 자영업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모두 최저임금의 문제로 환원시키고 있지만, 자영업자의 72.6%는 고용원이 없다”고 지적했다.
△ 출처 : 통계청. 2017. 『2017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비임금근로 부가조사 결과』
‘최저임금 노동자의 특성은 여성노동자의 특성’
김양지영 연구위원은 “여성노동자는 10인 미만 영세사업장, 비정규직, 최저임금미만율이 높은 산업에 집중되어 있다”면서 “여성에게 최저임금은 곧 최고임금으로, 이 때문에 최저임금 문제가 여성노동자의 노동조건을 개선하는 문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성별임금격차 관련 “한국은 OECD 국가 중 남녀 간의 임금격차가 가장 큰 나라로 남성이 100만원 받을 때 여성은 64만원을 받는다”며 “이러한 성별 임금격차를 설명해 주는 요인보다 설명 요인이 없는 부분이 63.7%를 차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출처 : 김유선. 2017. 『비정규직 규모와 실태-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부가조사(2017.8)결과』 한국노동사회연구소
김양지영 연구위원은 최저임금위원회에 대해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는 노동자위원, 사용자위원, 공익위원 각 9명씩 총 27명으로 구성되는데, 노동자위원 9명은 모두 남성”이라며 “최저임금 당사자인 여성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독일처럼 최저임금위원 구성 시 성별을 분명히 명시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특히,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 관련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로 인한 혜택은 대기업과 일정규모 이상의 중소기업에 돌아간다”면서 “산입범위 확대를 통해 기업이 최저임금노동자가 아닌 저임금노동자들의 임금을 삭감한거나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업종별·지역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은 노동자간 임금격차를 벌이게 되고, 그 임금격차가 성별을 기준으로 나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며 “그 이유는 현재 10인미만 영세사업장과 최저임금 미만 임금 적용비율이 높은 숙박·음식점업, 보건·사회복지업 등에 여성들이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라며, 차등적용에 대한 반대의견을 냈다.
마지막으로 김양지영 연구위원은 “최저임금과 관련한 다양한 논의들은 저임금 노동자층의 다수를 차지하는 여성노동자들에게 미칠 영향이 크기 때문에 최저임금제도에 여성노동자들이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의견을 개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 인사말 중인 최미영 한국노총 부위원장
△ 발제 중인 김양지영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 초빙연구위원
#여성 #젠더 #노동포럼 #최저임금 #최저임금위원회현장과함께! 국민과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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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김용락ㆍ이하 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국제문화교류 현장 종사자를 위해 경력단계별 맞춤형 해외 파견을 지원한다.
문체부는 `제1차 국제문화교류 진흥 종합계획(2018년~2022년)`에 따라, 2018년부터 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국제문화교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경력별 맞춤형 해외 파견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원 대상자는 미국ㆍ영국ㆍ러시아ㆍ호주 등의 해외 주요 문화행사나 재외문화원, 문화 전문기관 등 총 12곳에 파견돼 해외현장에서 경력단계별로 요구되는 역량에 부합하는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경력 3년 미만의 신진인력은 세계적 축제로 손꼽히는 ▲멕시코의 `세르반티노 페스티벌` ▲호주의 `오즈아시아 페스티벌` ▲터키의 `이스탄불 비엔날레` 등 해외 주요 문화행사에 실습 직원(인턴)으로 참여해 국제 문화예술 행사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직접 체험하고 실습할 기회를 얻는다.
경력 5년 내외의 준전문인력은 재외 한국문화원에 파견돼 문화원과 공동으로 국제문화교류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 준전문인력 파견은 문화원의 수요를 바탕으로 각 문화원의 희망 프로젝트 분야와 지원자의 활동계획 등을 연계해 참가자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경력 7년 이상의 전문인력은 ▲예술과 기술을 융합한 세계적 조사연구소(리서치랩)를 운영하는 영국의 워터쉐드를 비롯해 ▲벨기에의 유럽공연예술회의(IETM) ▲네덜란드의 드아펠아트센터 ▲러시아의 개러지 뮤지엄 ▲미국의 시어터 커뮤니케이션즈 그룹(TCG) 등에 파견돼 각 지역의 문화교류 동향을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과 해당 권역 간 중장기 문화교류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국제문화교류 전문인력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해외 파견 사업은 오는 2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국제문화교류종합정보시스템 `문화로`와 국제문화교류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국제문화교류 현장 종사자들이 경력단계별 해외파견을 통해 실질적인 경험 기회와 정보를 얻고, 관계망 확장 등 전문적인 국제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 이 사업을 통해 육성된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국제문화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4-05 · 뉴스공유일 : 2019-04-05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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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현호 기자] 노원구 오승록 청장은 오는 8일 오전 10시 상계1동 수락리버시티 경로당을 시작으로 민생현장 방문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경로당, 입주자 대표회 등 구민들과 진솔하고 격의 없이 대화하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구는 각종 건의사항 및 주민불편사항을 살펴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 구민과 함께하는 참여행정을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동의 현안을 파악하고 구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수렴해 올해 구정 운영에 반영할 방침이다.
오승록 청장은 "주민의 의견을 무겁게 느끼고 책임을 다하는 행정은 어떤 말보다 더 주민에게 감동과 신뢰를 준다"며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평소 소신에 따라 되도록 많은 민생현장을 찾아 소통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4-04 · 뉴스공유일 : 2019-04-04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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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현호 기자] 서울 송파구(청장 박성수)는 오금로11길(방이동) 방이맛골 입구부터 170m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오는 6~7일 시범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차량 통제시간은 6~7일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며, 벚꽃축제 기간 중에 운영된다.
`차 없는 거리` 시범 운영은 벚꽃축제 분위기를 방이맛골까지 확대해 주변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걷기 편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시범운영을 모니터링한 후 `차 없는 거리`를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성수 청장은 "방이맛골은 송파구를 대표하는 먹자골목"이라며 "이번 차 없는 거리를 통해 방이맛골을 알리는 한편 보행친화환경을 조성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4-04 · 뉴스공유일 : 2019-04-04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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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현호 기자] 서울 동작구(청장 이창우)는 오는 11월까지 `2019 외국인주민 자율방범대`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지난 2월 중국, 베트남, 일본, 필리핀 등에서 온 외국인 28명으로 외국인주민 자율방범대를 꾸렸다. 자율방범대 대원들은 매월 1~2회 이상 ▲외국인 밀집지역 내 안전사각지대 순찰 ▲외국인ㆍ다문화가정 청소년 선도 및 보호활동 등을 수행한다.
활동이 우수한 대원은 서울시 주최로 열리는 `19년 세계인의 날` 행사에서 모범외국인 표창 대상자로 추천된다. 참여를 원하는 관내 외국인 주민은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동작구 관계자는 "이번 외국인주민 자율방범대와 봉사단 운영으로 내ㆍ외국인 주민 간 상호교류 및 소통의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4-04 · 뉴스공유일 : 2019-04-04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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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민갑룡 경찰청장과 신임경찰 교육생 대표들이 함께 오늘(4일) `경찰역사 순례길`을 돌아보며 경찰역사 속에서 올바른 경찰정신을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경찰청은 `경찰역사 순례길` 답사를 통해 경찰정신을 되새기고 진정한 민주ㆍ인권ㆍ민생경찰이 되겠다는 다짐을 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지난 3월 경찰청은 경찰관들이 경찰역사와 연관된 대표적 장소들을 순례하며 경찰역사와 경찰정신을 배울 수 있는 `경찰역사 순례길`을 마련한 바 있다. 앞으로도 교육중인 신임 경찰관들은 필수적으로 `경찰역사 순례길` 체험교육을 받도록 해 경찰역사를 통한 참된 경찰정신을 무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찰역사 순례길`은 9개소이며 민주ㆍ인권과 국가안보 등 경찰관이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를 보여주는 대표적 장소들로 이뤄져있다. 여기에는 서울현충원(경찰충혼탑 등)ㆍ자하문고개 등 경찰현충시설과 백범김구기념관ㆍ나석주의사 의거 터 등 임시정부 경찰 관련 장소, 그리고 4.19민주묘지ㆍ민주인권기념관 등 경찰의 과오와 관련된 곳도 포함돼 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찰관들이 `경찰역사 순례길`을 답사하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바람직한 경찰정신을 함양하는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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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한 수사기법을 통해 전국적으로 5만6000여 명의 회원을 유인하고 부당이득을 취한 코인업체 등이 적발됐다.
4일 서울시는 무료 코인 등을 미끼로 불법 다단계 방식으로 회원을 모집한 인터넷쇼핑몰 업체와 코인업체 대표 등 10명을 형사입건하고 이중 주범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수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한 수사기법으로 불법 의심 업체를 적발하고 형사입건까지 한 첫 사례다. 온라인 콘텐츠에서 불법 다단계 홍보가 의심되는 게시물이나 이미지를 실시간 수집ㆍ저장해 자주 발견되는 패턴을 AI에 학습시켜 불법 키워드를 자동으로 판별하는 방식이다.
시는 작년 다단계, 방문판매 분야를 시작으로 올해 2월부터는 대부업ㆍ다단계ㆍ부동산ㆍ상표ㆍ보건의학 등 5개 분야에 민생수사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 중이다.
서울시민생사법경찰단은 작년 시범운영 기간 동안 AI 수사관을 통해 불법 다단계 의심업체를 적발ㆍ내사하던 중 시민의 제보로 증거 자료를 확보했다. 이들의 증거인멸 시도에도 불구하고 잠복, 계좌추적 등 끈질긴 수사 끝에 6개월 만에 전국적인 조직을 일망타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들은 무료 코인, 회원 추천 시 수당 지급 등을 내세워 6개월이라는 단기간에 전국적으로 5만6201명의 회원을 모집하고 212억 원의 부당이득을 취했다. 피해자 대다수는 암호화폐 등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한 퇴직자, 주부, 노인 등이었다.
서울시는 경기 침체 장기화, 시중은행의 저금리 기조영향으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서민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금융다단계 사기에 대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송정재 서울시민생사법경찰단장은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5만 6000명 이상의 회원이 모인 것은 지속되는 경기침체, 시중은행의 저금리 영향으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서민층이 그만큼 금융 범죄에 취약하단 것을 반증한다"면서 "암호(가상)화폐, 비상장주식, 코인, 페이, 인터넷쇼핑몰 포인트 등 지능화ㆍ광역화되고 있는 시민피해유발 범죄에 대해 지속적으로 적극 대처하겠다. 피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신고를 당부한다"라고 귀띔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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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가 `마약 투약 혐의`로 수원 경기남부경찰청에 압송됐다.
4일 오후 2시 49분께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황하나가 입원한 경기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주황색 후드티와 마스크로 모습을 가린 황하나를 체포했다.
경찰은 지난해 10월 황하나의 마약 투약 의혹과 관련한 첩보를 입수, 수사 중인 상황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경찰은 첩보 입수 후 두 차례나 황하나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은 영장 집행을 반려한 바 있다.
앞서 황하나는 2015년 9월 대학생 A씨에게 필로폰 0.5g을 건네고 함께 투약했다. 사건 당시 A씨는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았지만 황하나는 무혐의 처분을 받아 `봐주기 수사`가 아니냐는 의혹이 돌기도 했다.
한편, 남양유업은 황하나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자 이에 대한 공식입장을 이달 2일에 밝힌 바 있다. 남양유업 측은 "황하나씨는 회사 경영과 무관하며 황하나씨 일가족 누구도 회사와 관련된 일을 하거나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라며 이번 사건과 선을 그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4-04 · 뉴스공유일 : 2019-04-04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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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2019년 상반기 신입(인턴)사원 공개채용 필기전형 합격자를 오늘(4일) 발표했다.
지난 3월 30일 치러진 필기시험은 서울ㆍ부산ㆍ광주ㆍ대전ㆍ대구 등 5개 지역에서 실시된 바 있다.
해당 필기시험의 합격 여부는 한국도로공사 채용정보 홈페이지에서 성명, 출생월일, 이메일,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이후 한국도로공사 실무진 면접과 인성검사, 경영진 면접 통과를 거친다.
한국도로공사는 면접 통과자들 중에서 고득점자 순으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더 상세한 내용은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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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노동
이지현 · http://news.inochong.org
한국노총 사회서비스노동조합 향유의집 지부는 4일 서울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탈시설 정책에 따른 향유의집 시설종사자들의 고용안정 보장을 촉구했다.
탈시설은 장애인이 복지시설에서 독립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서울시는 올 하반기 '탈시설 권리 선언'을 통해 자립을 공식적으로 권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문제는 그동안 장애인들을 돌보며 일해온 시설 종사자들이다. 이들은 탈시설 정책에 따라 시설이 폐쇄되면일자리를 잃고 생존권을 위협받는 처지가 된다. 그러나 서울시는 탈시설 정책을 추진하며 시설 노동자들에 대한 뚜렸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 않는 상태다.
이에 향유의집 지부 조합원들은 서울시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장애인 거주시설 탈시설화 정책에 따른 돌봄 노동자들의 고용불안을 해소하라"며 "시설 종사자와 서울시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마련하여, 시설 종사자들의 향후 고용안정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합원들은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이라는 프리웰 법인의 운영방침과 서울시의 탈시설-자립지원 정책을 존중한다"며 "그러나, 이 과정에서 시설 돌봄 노동자들에 대한 고용안정 대책을 마련하지 않는다면, 천여명이 넘는 중증장애인시설 돌봄노동자들은 자신의 생존권을 위해 투쟁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현재 서울시 지원 장애인 거주시설은 43개소로 이들 시설에서 1,880명의 돌봄노동자들이 일하고 있다.
이날 결의대회 이후 한국노총 사회서비스노조 설인숙 위원장은 프리웰 법인의 탈시설-자립지원 정책 추진과정에서 산하시설 종사자들의 고용불안 문제 등에 대해 중점 감사를 요구하는 감사 청구서와 시설 종사자들의 고용안정 대책 마련을 위한 협의체 구성 제안서를 서울시에 전달했다.
한편 이날 결의대회에는 향유의집 조합원들과 한국노총 조기두 처장, 사회서비스노조 설인숙 위원장,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최미라 부의장, 부천김포지부 박종현의장과 부천김포지역 노조 대표자들이 함께 연대했다. 현장과함께! 국민과함께!
뉴스등록일 : 2019-04-04 · 뉴스공유일 : 2019-04-05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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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노동
이지현 · http://news.inochong.org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회적 합의를 통한 건강보험제도 개선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제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문성현·이하 경사노위)는 4일 종로구 S타워에서 ‘건강보험 보장성과 지속가능성 제도를 위한 사회적 합의 방안: 건강보험제도개선기획단 검토안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 : 경사노위
이날 발표된 ‘건강보험제도개선기획단 검토안'(이하 검토안)은 △건강보험 적정보장-적정부담-적정지출 방향 △공·사 의료보험 관계 설정 △건강보험 거버넌스 개편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건강보험 과제 등 4가지 분야의 개선방향을 담고 있다.
이날 기조발제를 맡은 김윤 교수(서울대학교 의료관리학교실)는 “건강보험의 적정 보장과 관련해서는 일부 항목의 급여를 그때그때 추가하는 방식은 한계가 있다"며, "사회적 논의를 통해 목표 보장수준을 미리 설정하고, 그에 따른 제반 여건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불제도와 관련해서도 "인구 고령화 등 지속적인 의료비 지출 부담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인 만큼 행위(개)별 수가제도 개선 등과 같은 적극적인 제도 개선과 더불어 지불제도 개편 시범사업 추진이 시작돼야 한다”고 말했다.
공·사 의료보험 관계 설정과 관련해서는 “의료보장의 중복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공적보험과 사적보험간 보완적 역할 설정을 도모하고, 이를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며 “중복보장으로 발생한 민영보험사의 이익은 국민에게 환원하고, 의료서비스 남용의 문제가 있던 특약에 대해 자기부담 비율과 보장한도 및 범위 등을 개선하는 방향이 검토안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서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의 위상을 강화해 건정심이 건강보험 급여 결정에 대한 실질적인 권한이 발휘될 수 있도록 검토안에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일부 기능이 이전돼야 한다는 점, 가입자의 대표성의 강화, 그리고 건정심 사무국 설치가 강조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건강보험의 보장성 강화와 공·사 의료보험 관계 설정에 대해서는 대체로 이견이 없었지만 건강보험 거버넌스 개편안에 대해서는 입장이 갈렸다.
▲사진제공 : 경사노위
기조 발제 후 이어진 지정토론에서 김정목 한국노총 정책차장은 "가입자 신뢰 회복을 위해서는 정부가 의지를 갖고 추진해야지 수세적으로 하면 안될 것"이라며, "공공성 강화를 위해 공공의료 발전관련 내용들은 향후 계속 강화되어야하고, 특히 건강보험공단 직영병원은 확충 타당성 검토가 이미 진행된 바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 건정심 구조에 대해 국민들은 신뢰하지 않는다"며, "보험료율 결정기능도 재정위로 이관하거나 공급자 의결권을 제한하는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현장과함께! 국민과함께!
뉴스등록일 : 2019-04-04 · 뉴스공유일 : 2019-04-05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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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처음학교로`와 `에듀파인` 도입 등 정부정책에 적극 협조하는 사립유치원에 한해 `교사 처우 개선비`가 지원된다.
4일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서울시의회 의장단과 교육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3월부터 중단하기로 했던 `사립유치원 교사 처우개선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우선 시교육청은 2020학년도에 `처음학교로`와 `에듀파인`을 도입 의사를 밝힌 사립유치원에 한해 교사 처우개선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도 사립유치원 재정지원계획」을 확정해 사립유치원에 안내했다.
지난 2월 11일 서울시교육청은 사립유치원의 공공성을 강화 하고자 하는 서울시의회의 의지와 2019년도 교육청 예산에 대한 심의 결정사항을 존중해 ▲`원비인상률` 준수 ▲`처음학교로` 참여 ▲`에듀파인` 도입의사를 밝힌 유치원에 한해 교사 처우개선비 등을 지원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유치원 단체를 중심으로 에듀파인을 적극 도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이후, 의무도입 대상 유치원 49개원 전체와 희망유치원 47개원 등 총 96개원이 올해 3월부터 도입하기로 하는 등 여건이 변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의회 의장단과 교육위원회는 지난달부터 교사 처우개선비 지원방안에 대해 협의를 진행해왔다.
그러나 2019학년도 온라인입학관리시스템인 `처음학교로`에 참여하지 않았던 사립유치원에 대해서는 지난해 10월 18일, 학급운영비와 원장 처우개선비 지원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의회와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 "정부정책에 적극 협조해 유치원의 공공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사립유치원에는 재정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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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오늘(4일) 오전 기준으로 경기 안양시 지역에서 18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했다.
이날 경기도 보건당국은 "이달 3일 안양 A종합병원에서 7명의 홍역 환자가 추가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어서 "새로 확진된 환자는 이 병원 의료진 6명, 병원 입원환자 1명이다"라고 알렸다.
이로써 지금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안양지역 홍역 환자는 총 18명(의료진 16명ㆍ입원환자 2명)이다. 현재 확진 환자 중 16명은 가택 격리 중이며, 2명은 병원에 입원 중이다.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높은 유행성 감염병으로 발열, 콧물, 결막염, 얼굴에서 몸통으로 퍼지는 발진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이다.
경기도 보건당국은 홍역 감염자들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된 3251명을 특별 관리 중이며, 감염 경로에 대한 역학조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A병원 직원 1523명을 대상으로 홍역 항체 검사를 한 결과 1105명이 양성, 95명이 음성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앞으로 홍역 비상대응체계 구축ㆍ운영하고, 안양 홍역 환자 발생 관련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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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한국화학연구원에서 잘 안 찢어지면서 매립 시 분해도 되는 비닐봉지를 개발해 발표했다.
한국화학연구원 오동엽, 황성연, 박제영 박사는 `바이오 플라스틱`을 기반으로 한 비닐봉지를 개발했다.
연구팀이 기존에 개발했던 `바이오 플라스틱`은 사탕수수ㆍ옥수수ㆍ나무ㆍ볏짚 등으로 만들어 매립 시 6개월 안에 분해된다는 이점이 있지만 강도가 약해 쉽게 찢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연구팀은 게 껍데기의 `키토산`과 목재펄프의 `셀룰로스`를 추출해 바이오플라스틱의 강도를 보완하고 높이는데 성공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비닐봉지의 인장강도는 65~70메가파스칼(MPa)로, 낙하산과 안전벨트 소재로 쓰이는 나일론과 비슷한 수준이다.
또 첨가된 키토산 성분이 박테리아 등을 살균하는 효과가 있어 식품 부패를 저지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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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개장 16년을 맞으며 나눔장터의 대명사로 불리는 `뚝섬 아름다운 나눔장터`가 2019년 장터의 첫 문을 연다.
서울시에 따르면 뚝섬 아름다운 나눔장터는 오는 4월 6일 뚝섬한강공원에서 올해 첫 개장을 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2003년 첫 개장한 `뚝섬 아름다운 나눔장터`는 이듬해인 2004년부터 매주 시민들이 직접 재활용품을 사고파는 공식장터로 자리잡고 있다. 2018년까지 총 19만 팀이 참가해 1000만 점의 물품이 재사용됐고, 수익금 중 총 5억2600만 원의 기부가 이뤄졌다.
이 장터는 시민의 참여로만 이뤄진다. 참가신청은 나눔장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고, 추첨을 통해 판매 참가자를 선정한다. 시민들이 사용하던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의 일부는 기부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장터에서는 친환경아이콘 페이스페인팅, 버리는 이면지로 종이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4월은 환경, 5월은 가족 등 매달 테마에 맞는 별난장터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눔장터에서 자원봉사활동 및 재능 나눔 등 사회공헌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나눔장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규동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뚝섬 아름다운 나눔장터는 중고물품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는 자리이자 참여하는 시민 모두 장터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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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공포체험을 소재로 다루는 유튜버가 울산의 한 폐건물에 들어갔다가 실제로 백골 시신을 발견했다.
4일 울산광역시 울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께 한 신고자에게 "시신이 있는 것 같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폐가에 있는 시신을 경찰에 알린 사람은 이른바 유튜버 A(36)씨. 그는 울산 울주국 상북면의 한 폐건물에서 공포체험 영상을 찍던 중 백골 시신을 발견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건물은 1999년 건립된 온천숙박업소 건물이며 약 10년 전부터 폐쇄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3층에서 백골 상태의 시신 1구와 신분증, 메모지를 발견했다.
해당 메모지에는 `2014년 12월 2일. 죄송합니다. 저는 가족이 없습니다`라고 적혀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찰은 메모지와 신분증 조회 등으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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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지난해 예술인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예술활동 개인 수입이 연평균 1281만 원으로 응답자 72.7%가 월수입 100만 원 미만으로 나타났다.
4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는 예술인 복지와 창작환경 등을 파악하고, 이를 예술인의 권익 보호와 복지 정책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한 `2018년 예술인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예술인 복지법」 제4조의2에 따라 3년마다 시행되는 예술인 실태조사는 2015년 전면 개편 이후 두 번째 시행됐으며, 이번에는 14개 분야별 예술인 구성 비중을 반영해 전국 17개 시와 도의 모집단(약 18만 명) 중 예술인 총 5002명을 1:1 면접 방식으로 조사했다. 조사는 2018년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동안 진행됐으며, 조사 기준시점은 2017년이다.
이번 조사에서 예술인의 57.4%가 전업 예술인으로 종사한다고 응답을 했으며, 이는 2015년 조사에 비해 7.4% 증가한 결과다. 전업예술인 중 프리랜서 비율은 76%로 3년 전보다 3.5%포인트(p) 높아졌다.
겸업 예술인의 경우, 예술활동 직업 종사 형태는 `기간제/계약직/임시직`의 형태가 가장 많았으며, 예술활동 외 직업에 종사하는 이유는 낮은 소득(46.5%), 불규칙한 소득(27.1%) 등 예술활동에서의 수입 관련 문제인 것으로 조사됐다.
2017년 한 해, 예술인 가구의 총수입은 평균 4225만 원을 기록해 국민 가구소득 평균 5705만 원(2018년 가계금융ㆍ복지조사, 통계청)과 1000만 원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또한 예술인 개인이 예술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연수입은 평균 1281만 원(2015년 1255만 원)이고, 월 100만 원 미만의 비중은 72.7%(2015년 72.5%)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건축, 만화, 방송연예 분야의 활동 수입이 비교적 높은 반면 사진, 문학, 미술 분야는 수입이 낮아 분야 간 예술활동 수입의 편차가 있었다.
예술인 4명 중 1명은 저작권 수입이 있으며 대중음악과 만화, 문학 분야는 저작권 보유 현황이 과반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보험과 산재보험 등 사회보험 가입률은 지난 조사와 큰 변화가 없었다.
예술인이 예술활동과 관련해 계약(2017년 1년간)을 체결을 한 비율은 2015년 30.7%(서면계약 25.5%, 구두계약 5.2%)에서 2018년 42.1%(서면계약 37.3%, 구두계약 4.8%)로 증가했으며, 상대적으로 만화, 영화, 연극, 건축, 국악 분야에서는 서면계약 체결률이 높고, 사진, 문학, 미술, 방송연계, 대중음악 분야에서는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약체결 경험자 중 낮은 임금 등 부적절하거나 부당한 계약을 체결한 경험이 있는 응답자는 9.6%로 3년 전 수치(12.2%)보다 낮아졌다.
예술활동 관련 설문에서, 예술인의 23.1%는 지난 1년간 외국에서 예술 활동을 한 경험이 있다고 답하는 등 국내 예술가들의 해외 활동 기회가 조금씩 넓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예(41.5%)와 미술(31.8%), 무용(31.5%) 분야는 해외활동 경험 비율이 높은 반면 문학(10.9%), 사진(9.6%) 등의 분야는 외국 예술활동 경험 비율이 낮아 분야별 차이를 보였다.
예술활동을 위한 개인 창작공간을 보유한 경우는 전체 응답자의 49.5%로 지난 2015년 결과(54.3%)에 비해 4.8%포인트(p) 감소했고, 창작공간의 보유 형태는 `자가` 형태보다 `월세` 형태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 예술인의 열악한 경제상황 등을 다시 한번 확인했고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예술인 고용보험 도입, 올해 6월부터 시행 예정인 예술인 대상 생활안정자금융자 등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만들고 서민정책금융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라며 "서면계약을 정착시키고 분야별 표준계약서를 확대해 예술활동에서 나타날 수 있는 불공정 관행을 방지하고 공정한 창작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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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차량용 공기청정기의 성능에 대한 시험을 시행한 결과, 일부 제품의 청정 효과가 실제로는 미비한 것으로 조사됐다.
4일 소비자시민모임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9개 브랜드 차량용 공기청정기 제품의 성능과 내장된 필터의 유해물질 안전성에 대한 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소비자시민모임 측은 시험 제품으로 공기청정 방식에 따라 필터식, 음이온식, 복합식 등 9개로 선정한 바 있다.
공기청정기의 단위시간당 공기청정화능력(CADR)를 비교한 결과, 4개 제품은 0.1㎥/min 미만으로 공기청정효과가 별로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에 공기청정화능력(CADR)을 표시 광고하고 있는 5개 제품 중에 3개 제품은 표시치의 30.3%~65.8% 수준으로 표시수준에 못 미쳤다.
아울러 차량 내 발생하는 악취 및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의 제거능력을 시험한 결과, 제품별로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9개 제품 중 7개 제품은 유해가스제거율 4%~23%로 유해가스 제거 효과가 미비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음이온식 차량용 공기청정기는 오존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소비자시민모임은 밀폐된 차량 내부에서 사용 시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고, 오존을 발생시킬 수 있는 전기제품에 대한 안전표시 등 제도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미세먼지 수치가 증가함에 따라, 고효율 집진 필터와 음이온 방출로 `완벽한 미세먼지 제거`, `유해 세균 99% 완벽 제거`등을 광고하는 공기청정기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공기정화 및 유해물질 제거 기능이 미흡하거나 표시하고 있는 수준에 못 미치는 제품들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대해 소비자시민모임은 "소비자의 합리적인 판단을 위한 제조업체의 객관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정보가 제공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4-04 · 뉴스공유일 : 2019-04-04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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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미생물과 마그네슘ㆍ알루미늄으로 만든 인공점토를 섞은 복합제제로 흙(토양) 속에 있는 맹독성 비소(3가 비소)를 제거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4일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최근 독성이 강한 3가 비소를 상대적으로 독성이 약한 5가 비소로 바꿔서 제거하는 미생물 및 인공점토 복합제제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중금속 독성물질인 비소는 자연계에서 3가 비소(아비산염)와 5가 비소(비산염)의 형태로 존재하며, 일반적으로 3가 비소는 5가 비소에 비해 독성이 60배 이상 강하고 전하를 띄지 않아 지금까지 처리하기가 어려웠다.
이에 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2018년 2월부터 미생물 및 인공점토 복합제제로 3가 비소를 제거할 수 있는 연구에 착수해 그해 12월 관련 특허 출원을 마친 후 2022년 상반기를 목표로 상용화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앞의 두 연구 방식을 융합하여 비소를 제거할 수 있는 새로운 연구를 시작했다. 2018년 2월에 충남 서천군 장항읍의 옛 장항제련소 인근의 토양에서 3가 비소를 5가 비소로 산화시켜 비소의 독성을 낮추는 미생물을 분리했다. 연구진은 3가 비소를 5가 비소로 산화시키는 능력이 뛰어난 6종의 미생물을 선별하고 마그네슘 및 알루미늄으로 만든 인공점토와 혼합해 비소의 처리 효율이 가장 우수한 아크로모박터속 균주 1종(JHR-B2)과의 혼합조건을 찾아냈다.
3가 비소를 5가 비소로 전환시키는 능력은 리조비움속 균주 1종(JHR-04)이 가장 우수(처리 3시간 후 99% 전환)했으나, 인공점토와 혼합해 비소의 제거 효율을 측정한 결과, 아크로모박터 균주 1종(JHR-B2)과 인공점토 복합제제가 가장 뛰어난(처리 4시간 후 88.5% 감소) 것으로 나타났다.
비소가 제거되는 원리는 미생물의 대사과정에서 3가 비소(아비산염) 산화효소를 통해 3가 비소가 5가 비소로 산화되고, 산화된 5가 비소를 인공점토가 흡착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제거된다. 인공점토는 마그네슘과 알루미늄으로 만든 2중 층상구조로 넓은 표면적을 가지고 있어 효율적으로 음이온을 포획할 수 있다.
서민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미생물과 인공점토의 복합제제를 활용하는 이번 연구 결과로 생태계를 보존하면서 환경을 복원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며 "앞으로 오염된 환경에 적용해 미생물 실용화 제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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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한국이 세계 최초로 5세대(5G) 통신 상용화라는 타이틀을 획득했다.
재계에서 5일로 예정하고 있던 5G 상용화 일정은 이틀이나 앞당겨진 지난 3일에 이뤄졌다. 삼성전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이동통신 3사는 `세계 최초 5G 상용화` 타이틀을 얻기 위한 기습 개통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경쟁사 버라이즌이 이달 11일에서 4일로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다는 소식에 우리나라의 상용화 일정도 앞당겨진 것으로 보인다.
CNN 등 외신들의 보도에 따라 이달 3일 오후 5시께 `미국 버라이즌이 4월 4일 5G를 상용화한다`는 소식을 접한 과기정통부는 경쟁사 버라이즌이 `최초` 타이틀을 위해 상용화를 서두를 수 있다고 판단했다. 과기부는 그날 저녁에 긴급하게 이통 3사, 삼성전자와 함께 개통 시기를 앞당기기에 나섰다.
이통 3사는 1호 가입자도 미리 선정해놓은 상태였다. SK텔레콤은 김연아, EXO, 페이크, 장기가입고객 등 6인을, KT는 대구에 거주 중인 임직원의 배우자를, LG유플러스는 유튜버 김민영이 1호 가입자 선정된 바 있다. 이들은 과기부의 요청에 따라 이틀 앞당겨진 지난 3일 오후 11시에 함께 5G 스마트폰을 개통했다.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은 "민관이 합심해 달성한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통해 우리나라가 명실상부한 정보통신 최강국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라며 "세계 최고의 5G 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국가의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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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적법한 신고 절차를 준수하지 않은 수입산 고무장갑 제품이 전량 회수 조치됐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기 의왕시 소재 식품수입판매업체인 `지엠에스`가 베트남산 고무장갑(5종)을 일반용으로 수입해 식품용 기구로 판매한 사실을 확인했다.
해당 제품은 식품용 기구도안이 표시된 ▲초이스엘 고무장갑(대/중/소) 2켤레 3종 ▲초이스엘 왼손고무장갑(중) ▲초이스엘 오른손고무장갑(중) 등 5종으로 총 13만9000여 켤레가 시중에 유통됐다.
이에 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를 내리고 판매를 중단시켰다. 또한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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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산불이 약 12시간 만에 진화됐다.
포항시와 포항남부소방서는 이달 3일 오후 7시 52분께 포항시 남구 대송면 대각리 운제산 자락에서 산불을 발견했다. 불은 오늘(4일) 오전 8시께 꺼진 것으로 파악됐다.
시와 소방당국은 소방차 16대, 장비 55대, 인력 2400여 명을 동원해 밤새 진화 작업을 벌였다. 포항남부소방서는 지난 3일 오후 9시 40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인근 소방서에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불이 12시간가량 소강과 확산을 반복하면서 이어져 시는 화재가 발생한 산 주변에 사는 마을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리기도 했다. 현재까지 주민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불을 끄던 공무원 A(26)씨가 탈진했고 B(30)씨가 발목 등의 골절로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체적인 화재 이유를 조사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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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커뮤니티케어)’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광주․전남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광주 서구가 선정된 것.
커뮤니티케어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사업으로 광역시․도가 1차 자체심사를 거쳐 노인 22개, 장애인 5개, 정신질환자 2개지자체 등 29개 지자체가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 진출한 29개 지자체는 민간심사위원회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광주 서구를 비롯한 8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노인분야에서는 광주 서구, 부천시, 천안시, 전주시, 김해시가 선정됐으며, 장애인 분야는 대구 남구와 제주시 그리고 정신질환자 분야는 경기도 화성시가 선정됐다.
이번 심사에서 서구는 선도사업의 선제적 추진을 위한 각 분야의 기관, 단체, 병원 등과 업무협약, 다직종 연계시스템을 구축한 민관협력 분야 및 돌봄 일자리 창출분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서구는 사업비 16억원과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서비스를 통합 제공함으로써 독립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민관협력의 성공적 복지모델로 인정 받아온 그 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커뮤니티케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커뮤니티케어 추진단을 구성하고, 행정시스템과 민관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실행계획 수립 등 커뮤니티케어를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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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2018년 하반기 어린이집 2050개소 중 13개소에서 회계부정이 적발돼 이목이 집중된다.
4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어린이집 2050개소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시ㆍ군ㆍ구)가 교차점검한 결과, 보조금ㆍ보육료 부정수급 등 회계부정은 조사대상의 0.6%인 13개소에서 16건(3100만 원)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집은 2012년부터 「사회복지사업법」 재무회계규칙에 따른 회계프로그램을 사용해 회계를 보고하고 집행내역을 공개해왔다. 그간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지속적으로 지도ㆍ감독을 해왔으며, 이번 점검에서는 조사의 투명성을 보다 높이기 위해 시ㆍ군ㆍ구 교차점검을 진행한 결과 심각한 회계부정은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조사 대상 2050개소 중 `보조금 부정수급`은 6개소(9건ㆍ2900만 원)가 적발됐다. 이 중 아동 허위 등록, 보육교직원 명의 대여 등 심각한 부정수급은 1개소(2200만 원)였고, 나머지는 짧은 기간에 담임교사 8시간 근무 규정을 지키지 않은 것 등이었다.
`보육료 부당청구 및 유용`으로 적발된 7건(200만 원)은 초등학생용 도서 구입 등 운영비 사용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는 비교적 경미한 사항이었다.
이번 결과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는 이의신청ㆍ청문 등 절차를 거쳐 보조금 부정수급 및 보육료 부당청구에 대해 시설폐쇄, 운영정지, 자격정지, 반환명령 등 행정처분을 하고, 규정ㆍ기준위반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어린이집은 이미 2012년부터 투명하게 회계처리를 하고 있었으나, 최근 사립유치원 회계 투명성 강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계기로 어린이집에 대해서도 이번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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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보건복지부가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대한 본격적 시행에 나섰다.
4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이하 선도사업)` 지역으로 8개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 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국민이 살던 곳에서 본인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적 사회서비스 정책이다. `제2차 사회보장 기본계획`에 반영된 핵심 사회정책의 하나로 올해 3월에 국정과제로 추가됐다.
선도사업은 지역의 실정에 맞는 다양한 통합 돌봄 모형(모델)을 발굴ㆍ검증하기 위하여 올해 6월부터 실시한다. 지자체가 선도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지역 주민의 욕구를 실제 확인해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자주적으로 개발ㆍ제공하게 된다.
정부는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자체가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단체와 협력하는 다양한 민ㆍ관 협력 전달체계의 모델을 마련하고, 선도사업 추진 과정에서 우수 사례를 발굴해 향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의 보편적 제공단계에서 전국의 다른 지자체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 통합 돌봄의 확산과 보편적 제공에 필요한 재원의 조달과 지자체에 대한 재정적 유인(인센티브) 제공방안을 연구해 나갈 계획이다. 지자체가 선도사업을 시행해 불필요한 `사회적 입원`을 줄임으로써 절감되는 사회보험 재원 규모에 대한 실증자료도 확보한다. 지역 주민에 대한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는 지자체에 재정적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개월 동안 노인ㆍ장애인ㆍ정신질환자 분야별 선도사업 심사위원회 위원들과 선도사업 공모에 참여한 다수 지자체의 기획 과정과 추진 계획을 공정하게 심사했다.
선도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지자체가 제시한 지역사회 통합 돌봄서비스 전달 체계 모델도 있다. 돌봄이 필요한 사람들이 한 곳에서 상담과 안내를 받고 신청할 수 있도록 읍면동 주민센터에 전담창구(케어안내창구)를 마련하는 계획을 모든 지자체가 공통적으로 제시했다. 시ㆍ군ㆍ구 전담조직 설치, 추가인력 투입, 보건의료계 참여 및 민간 서비스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민ㆍ관 협력 방식의 다직종 모형(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정부가 지원하는 다양한 연계사업을 수행하면서 독자적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모델을 개발ㆍ제공하는 `노인 예비형 선도사업` 지역으로 8개 지자체를 별도로 선정했다. 해당 지자체는 선도사업의 일부 재정 지원사업을 제외한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건강보험으로 운영하는 방문진료 시범사업, 요양병원 퇴원지원사업 등 거의 모든 연계사업에 동등한 수준으로 참여 가능하다.
선도사업 지자체와 동일하게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사업 지자체` 상표(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다. 선도사업 지자체가 준비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우선 복지부는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케어회의 운영방안 등 7개 과정에 걸쳐 지자체 공무원, 민간 전문가 등 1600여 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역사회 통합 돌봄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지자체의 선도사업 실행계획 수립과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복지부 관련 부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선도사업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선도사업 운영 협의체`를 구성해 지자체 간에 사업계획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선도사업을 진행하면서 발생되는 애로사항을 적시에 해결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선도사업 수행 과정을 점검(모니터링)하고 그 효과를 평가할 연구를 이달부터 시작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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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가 실감형 게임에 기반한 전 국민 참여 역사 체험 캠페인인 `작전명 소원`을 오는 5일 서울 정동 일대에서 공개한다.
`작전명 소원`은 각 장소를 방문할 때마다 주어지는 단계별 과제를 풀어가면서 최종 목적지에 도착해 임무를 완수하는 게임이다. 게임을 풀어가는 과정에서 시설안내판, 표지석 등 실제 설치물을 활용한 증강현실(AR) 기술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이를 통해 생생한 역사를 학습할 수 있도록 게임의 무대가 되는 장소와 관련한 실제 역사 자료들이 제공된다.
이 캠페인은 한국 근현대사의 주요 장소였던 서울도시건축전시관(구 조선총독부 체신부 터), 덕수궁, 중명전, 서울주교좌대성당, 경교장 등을 무대배경으로 삼았다. `숨겨진 독립자금을 찾아 임시정부에 전달한다`는 가상의 이야기를 뼈대 삼아 미완의 임무를 완수하는 참여형 게임으로 진행된다.
게임에 참가하면 독립운동단체 비밀요원으로부터 `조선총독부의 추적을 피해 숨겨진 독립자금을 전달하라`는 긴급 전보를 받게 되는데 독립자금을 전달하려면 먼저 비밀요원 자격을 얻어야 한다. 비밀요원 자격을 획득하면 독립자금이 숨겨진 장소를 찾아내야 하는데, 이처럼 단계별 과제를 해결하다 보면 글로만 읽었던 역사와 생생하게 마주할 수 있게 된다.
이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리얼월드`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아야 하며, 게임 진행을 위한 안내지 등은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무료로 배포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캠페인은 주어진 과제를 풀어가면서 스스로 독립투사가 된 것처럼 몰입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을 비롯한 참여자들에게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의미를 생생하게 전달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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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와 (재)한국공예ㆍ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봉현ㆍ이하 진흥원)이 `2019 밀라노디자인위크` 기간 중 슈퍼스튜디오(이탈리아 밀라노)에서 `2019 한국공예의 법고창신` 전시를 개최한다.
이달 9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수묵의 독백(Monochrome Monologue)`을 주제로, 한국공예 작가가 창조해낸 작품들을 한 폭의 수묵화가 풍기는 흑과 백의 잔잔한 언어, 그 사이에 스며들어 있는 무수한 색깔의 농담을 통해 한국적인 정서를 담담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성파스님(옻칠) 등 작가 23명이 제작한 작품 75점이 출품됐다.
이번 전시의 총괄 기획과 설치는 다채로운 예술 분야를 넘나들며 예술의 통합과 총합을 시연해 온 정구호 예술감독이 맡았다. 전시의 백미는 흑과 백의 대칭과 비대칭, 입체화된 여백의 미를 보여주는 공간 구성과, 한폭의 동양화처럼 산세가 어우러진 모습의 명주와 책가도를 연상케 하는 연출이다. 책가도를 형상화해 배치된 공예 작품들은 각각의 역사를 담고 있으면서도 하나의 작품처럼 느껴져 한국 공예의 진면목을 제대로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문체부는 2013년부터 `밀라노디자인위크`를 계기로 진흥원과 함께 `한국공예의 법고창신` 전시를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공예작품들을 선보이며 한국미의 정수로 세계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해외 전시 교류를 통해 한국공예문화의 우수성과 가치를 세계 시장에 알리고, 공예문화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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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겨울철 동안 실내 라돈 농도가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4일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2017년~2018년 겨울철 기간 동안 전국 7241가구(단독ㆍ연립ㆍ다세대주택)를 대상으로 실내 라돈 농도를 조사한 결과, 평균 농도가 72.4Bq/m3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전국 주택의 라돈 분포를 파악하고, 라돈 관리가 우선적으로 필요한 지역을 확인하기 위해 2011년부터 2년 주기로 겨울철에 조사하며, 이번이 제4차 조사다.
전국 행정구역별로 표본을 추출한 후 조사에 동의한 주택을 조사원이 방문하여 라돈 검출기를 설치하고 수거하여 실험실에서 분석하는 방식으로 라돈 농도를 측정했다. 이번 제4차 조사에서 확인된 평균농도 72.4Bq/m3은 그간 3차례의 조사(2011~2012 124.9Bq/m3, 2013~2014 102.0Bq/m3, 2015~2016 95.4Bq/m3)보다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감소 추세에 대해 국립환경과학원은 조사 대상 주택 거주자들의 환기 습관이 과거보다 개선됐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이 이번 제4차 조사에서 주택에 거주하는 5745명을 대상으로 환기 여부를 설문 조사한 결과, 매일 환기를 한다는 사람이 45%인 2557명, 매일 환기를 안한다는 사람이 4%인 240명으로 나타났다.
앞서 제1차 조사에서는 조사 대상 4203명 중에서 매일 환기한다는 응답이 25%인 1066명, 환기를 안한다는 응답이 29%인 1226명이었다. 이번 제4차 조사에서 공동주택의 실내 라돈 권고기준 200Bq/m3을 초과한 가구는 전체 가구의 5.6%인 403가구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이번 조사 결과 라돈 농도가 다소 높게 측정된 가구를 상대로 라돈 저감 상담(컨설팅)과 라돈 알람기 보급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라돈 농도가 높게 나타난 주택이 있는 지역은 추가로 집중 조사하고, 라돈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지자체가 저감계획을 추진할 수 있도록 국고지원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라돈 노출에 취약한 1층 이하 주택, 마을회관 등에 무료로 라돈 측정과 저감 상담을 실시하고, 고농도 주택에 대해서는 라돈 알람기 보급 또는 저감 시공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 조사결과를 조사대상 개별 주택에 통보했으며, 권고기준을 초과할 경우 환기 등을 통해 라돈 농도를 저감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함께 우편으로 발송했다.
라돈은 암석이나 토양 속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며, 우라늄이 몇 차례 붕괴해서 생성되는 무색, 무취, 무미의 방사성 기체로 85% 이상이 토양으로부터 건물 바닥이나 벽의 갈라진 틈을 통해 실내로 들어온다. 지역별로는 화강암, 편마암 등 지질대의 영향으로 대전, 강원 등에서 높은 경향을 보인다. 주택 유형별로는 단독주택(79.4Bq/m3)보다 연립ㆍ다세대주택(45.9Bq/m3)에서 실내 라돈 농도가 낮았다.
권명희 국립환경과학원 생활환경연구과장은 "전국 주택 라돈 조사 결과는 국내 실내 라돈 분포를 파악해 향후 라돈 노출 저감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실내 라돈농도는 환기를 통해 충분히 낮출 수 있기 때문에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환기를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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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문화재청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소장 박종익)가 학계에 아직 알려지지 않은 고려 전기로 추정되는 마애약사불좌상을 경상남도 고성 거류산에서 발견해 이목이 집중된다.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가 거류산에서 직접 조사하여 발견한 마애약사불좌상은 크기 약 5m의 큰 바위 서쪽 평평한 면에 높이 254㎝ 크기로 새겨져 있으며, 얇은 선으로 새긴 신체 위에는 가사(袈裟)가 이중착의(二重着衣)로 걸쳐진 형식이다. 상반신을 보면, 오른손을 어깨까지 들어 올린 시무외인(施無畏印)을 취하고 있으며, 왼손에 보주(寶珠, 장식구슬)를 든 약사불이다. 하반신은 큰 연꽃을 엎어 놓은 모양의 무늬(복련, 覆蓮)가 새겨진 대좌(臺座) 위에 결가부좌(結跏趺坐)로 좌선한 형태다.
이번에 발견한 마애약사불좌상의 주요 특징은 둥글넓적한 얼굴에 과장된 이목구비, 짧고 선명한 목에 세 개의 줄(삼도, 三道), 부조(浮彫, 돋을새김)로 새긴 머리와 얇은 선으로 표현한 몸 등이다. 이는 고려 시대 전기 마애불의 중요한 특징 가운데 하나로 볼 수 있다.
마애약사불이 발견된 거류산의 정상(해발 571m)에는 통일신라 시대의 석축산성인 거류산성(경남 문화재자료 제90호)이 있고, 정상에서 북쪽으로 향하는 약 580m 떨어진 봉우리(해발 380m) 사면에는 커다란 암석군이 산재한다. 이중 제일 큰 암석 전면에 이 마애약사불이 새겨져 있으며, 불상이 새겨진 암석의 윗면은 약간 오목한 형태인데 원형의 암석(지름 약 1.2m)이 하나 놓여 있다.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는 지난 3월 14일 개인 블로그(2017년 2월 24일)에 올려진 내용을 통해 마애약사불의 존재를 인지하고, 이를 바탕으로 불상의 위치를 추적, 거류산 일대를 두 차례에 걸쳐 조사한 끝에 지난 3월 22일 이 불상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는 정부혁신의 역점과제인 문화유산 적극행정의 한 사례로 평가될 수 있다.
경남 고성은 현재 불교문화재가 많이 남아있지 않는 곳으로, `사례가 많지 않은 마애약사불`이라는 점에서 특별하다. 또한, 고려 전기의 작품인 제천 월악산 덕주사 마애불(보물 제406호)과 같은 양식을 보이는데, 고려 전기 수도인 개성(開城)에서 보였던 중앙양식과는 얼굴 표현 등에서 확연히 차이가 나는, 지역 특색을 보여주고 있어 문화재적 가치가 크다고 판단하고 있다.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는 이번 불상의 발견을 소관 자치단체인 고성군에 알릴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문화재가 발견되면 해당 자치단체에서 문화재적 가치를 판단하고, 문화재 지정 검토와 보존대책을 수립하게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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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10시 제주4․3평화공원에서 열린 '제71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한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4·3항쟁의 역사적 의미와 민간인 학살 희생자 유족의 처절한 삶을 추념한다"며 "다시는 국가권력에 의한 희생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이어 "제주4·3과 광주5·18은 많이 닮았다"면서 "4월10일에는 제주에서, 5월에는 광주에서 '제주4·3과 광주5·18을 잇는 광주·제주교육청 합동 포럼'도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장 교육감은 또한 "평화와 화해로 상생하는, 따뜻한 봄기운이 제주도민들과 광주시민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평화와 통일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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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최다은 기자] 서울 동작구(청장 이창우)는 오는 6일, 13일 양일간 봄맞이 동마을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이번 봄 축제로 가족과 아이들에겐 설레임 가득한 소풍의 장이 되고, 연인에게는 따스한 추억을 선물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신대방 어울림 벚꽃 축제`는 오는 6일 신대방 도림천 뚝방길(신대방역 3번 출구 앞)에서 열린다. 신대방역에서부터 구로디지털단지역까지 이어지는 약 1km구간은 180여 그루의 왕벚꽃 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있어 아름다운 벚꽃 명소 중에 하나로 꼽힌다.
같은 날 사당2동 주민센터와 벚꽃길(사당로23나길) 일대에서도 `사당2동 벚꽃축제`가 개최된다.
동작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가족, 친구들과 함께 모여 갖는 힐링의 시간과 지역 내 명소를 제대로 알고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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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현호 기자] 서울 송파구(청장 박성수) 석촌호수를 가로지르는 다리가 개통한다.
3일 송파구는 이달 5일 `석촌호수교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석촌호수교는 호수의 중간 지점을 연결하는 다리다.
당초 석촌호수는 호수를 가로지르는 다리가 없어 이용객이 호수의 반대편으로 가기 위해 멀리 돌아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송파구는 `도보 이용객들을 위한 별도의 다리를 놓아달라`는 주민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지난해 8월 다리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5억3000만 원의 민간투자를 유치해 지난 3월 31일 다리를 완공했다.
석촌호수교는 길이 23m, 폭 4m의 아치형 목교로 조명이 설치돼 야간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구는 주민들이 한결 편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성수 청장은 "`석촌호수교`는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만들어 낸 값진 결과물"이라며 "오는 5일 석촌호수 벚꽃축제와 석촌호수교 개통식에 많이 참여해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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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는 현재 진행 중인 `제5회 SH청년건축가 설계공모전`의 일환으로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간복지 릴레이 워크샵`을 진행한다.
SH는 지난달(3월) 4일부터 저층공공주택을 활용해 새로운 주거공간과 생활SOC를 제공해 공간복지를 구현하는 것을 주제로 `제5회 SH청년건축가 설계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 및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리모델링사업 참여 기회와 창업 지원 특전이 제공된다.
또한 SH는 공모전 주제인 `SH 공간복지 혁신 플랫폼`에 대한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공간복지 릴레이 워크샵`도 진행한다. 오는 5일과 5월 2일, 그달 31일 등 총 3회에 걸친 릴레이 워크샵은 공간복지의 개념 정의를 시작으로 지역과 밀착한 공간조성 및 운영 사례 등을 현장 전문가에게 직접 듣고, 공간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이다.
SH 관계자는 "워크샵은 주제에 관심있는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연 후에는 코디네이터와 강연자, 방청객 간의 자유로운 대담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면서 참여를 독려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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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현호 기자] 서울시는 오는 4월 5일부터 11일까지 여의도 봄꽃축제로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주말 동안 버스ㆍ지하철 운행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번 주 금요일(5일)과 토요일(6일) 여의도 일대를 경유하는 27개 노선버스를 다음날 오전 1시 20분까지 연장 운행한다. 시민들은 여의도 환승센터, 국회의사당역, 순복음교회 등 정류소에서 막차를 해당 시간에 탈 수 있다.
국회의사당을 경유하는 9호선은 오는 6일과 7일 오후 2~8시 열차 운행을 하루 56차례 늘린다. 아울러, 여의도와 여의나루역을 지나는 5호선도 비상대기 차량을 준비해 필요시 증편한다. 구체적인 버스 막차 운행 정보는 다산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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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전북교육청이 수년간 학교 예산을 빼돌려 20억여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전주 A 학교 법인 설립자 일가 및 교직원 등을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비리 의혹 대상은 설립자 이사장 등 학교법인 이사 8명과 행정실 직원 10명 등 20여 명이 해당했다. 이사 8명중 1명은 설립자의 아내이고, 아들은 이사장을, 딸은 행정실장을 맡아 운영한 바 있다.
전북교육청은 "학교 예산을 부정한 수법으로 빼돌리고 학교를 사유재산처럼 사용한 설립자 일가와 교직원 등의 비리 정황을 포착했다"고 설명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들은 2014년부터 최근까지 학교 회계 예산을 부풀려 집행한 뒤 거래 업체들로부터 차액을 돌려받으며 부당이익을 챙겨온 것으로 확인됐다.
A학교의 특별교실에 설립자 부부가 이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드레스룸, 화장실, 욕실 등이 설치된 사실도 알려졌다. 해당 학교는 2014년 이사장이 학교도서관을 본인 개인 공간으로 사용하다 적발돼 박탈됐었으나 최근 같은 부정행위가 반복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이들 일가는 학교 옥상에 태양광시설을 설치하고 이사장이 실질적 대표인 유령회사와 계약을 체결해 태양광을 통해 생산된 전기로 4년여 동안 1억2000여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겼다. 이들이 그간 빼돌린 학교 예산은 약 20억5000만 원에 달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설립자 일가와 교직원 등의 위법 행위를 증명할 직원 진술과 증거 등이 어느 정도 확보됐다"라며 정확한 사실관계는 감사가 끝난 후 설명할 것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4-03 · 뉴스공유일 : 2019-04-03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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