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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ㆍ이하 국토부)는 최근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국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도시재생 스탬프투어를 이달 15일부터 오는 12월 1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스탬프투어는 지역의 역사ㆍ문화 자산과 연계한 사업 성과가 우수하고, 관광자원이 풍부한 10개 도시 40개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에서 부산광역시까지 이어지는 여정 속에서 생활문화공간, 특화거리ㆍ골목, 주민 공동 운영시설 등 생활 공간을 탐방하며 자연스럽게 도시재생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장소를 선정했다. 모바일 앱 `스탬프투어`를 설치한 후 인증 장소를 방문하면 GPS 위치기반 인증 방식으로 스탬프가 자동 적립된다. 투어를 완주한 정도(40개 전부 또는 일부)에 따라 온누리상품권,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우수 생산품, 완주 메달과 굿즈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스탬프 투어와 연계해 `도시재생 숏폼 공모전`도 개최한다. 참가자는 투어 과정에서 만난 지역의 매력과 도시재생 이야기를 2분 이내 영상으로 담아 제출하면 된다. 오는 12월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한다. 공모 기간은 이달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스탬프 투어는 낡은 공간을 되살려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품은 생활공간으로 만든 도시재생의 성과를 국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이 지역 활력 회복과 공동체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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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9월 셋째 주에는 전국 4개 단지 총 1749가구(일반분양 1449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최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에는 전국 4개 단지 총 1749가구가 분양을 개시한다. ▲경북 고령군 다산면 `다산월드메르디앙센텀하이`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퀸즈이즈카운티` ▲경기 의정부시 녹양동 `의정부우정A1(공공분양)`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본보기 집은 ▲광명시 철산동 `철산역자이`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 `검단센트레빌에듀시티` ▲울산광역시 남구 무거동 `한화포레나울산무거` 등 총 5곳이 오픈 예정이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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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구광역시 효목1동6구역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동구는 효목1동6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운재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규정에 따라 오는 15일까지 공람한다고 지난 1일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구 동구 아양로52길 51(효목동) 일원 7만4996.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33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대구 지하철 1호선 아양교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효동초등학교, 입석중학교, 동문고등학교 등도 주변에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홈플러스, 이마트, 파티마병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효목1동6구역은 2020년 8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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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전북 전주시 동양아파트인근구역 재개발사업이 이달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완료했다. 지난 9일 전주시는 동양아파트인근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종철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이달 5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전주 덕진구 태진로 61(진북동) 일대 3만7306.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1.94%, 용적률 238.02%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개동 65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68가구 ▲59㎡ 149가구 ▲84㎡ 293가구 ▲121㎡ 144가구 등이다. 이곳은 KTX 전주역이 3.5㎞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진북초등학교, 중앙중학교, 신흥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랜드 NC, 홈플러스, 전주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동양아파트인근구역은 2010년 1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11월 사업시행인가, 2022년 3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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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오세훈 시장이 재개발ㆍ재건축 현장을 살피고 주민에게 직접 도시정비사업 성과를 알리는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달 11일 오후 6시 30분 중랑구민회관에서 열린 `대시민 정비사업 아카데미`에서 "`속도ㆍ책임ㆍ삶의 질`을 핵심으로 압도적 속도와 규모로 주택을 공급, 주택시장과 주거 안정 목표를 빠르게 달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지난 7월 광진구 자양4동을 시작으로 양천구 목동6단지(재건축), 송파구 문정동 미리내집, 서대문구 현저동 모아타운, 노원구 백사마을(중계본동 재개발) 등 이날까지 9번째 주택 현장 행보를 이어왔다. 행사가 열린 중랑구 면목7구역(재개발)은 노후 주택이 밀집되고 보행환경이 열악해 재개발이 시급했던 곳이다. 지난해 1월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구역 지정된 데 이어 같은 해 9월 조합 설립을 완료하는 등 사업이 순항 중이다. 지난달(8월) 용산구에 이어 두 번째로 연단에 선 오 시장은 `서울의 내일, 더 많은 집, 더 쾌적한 삶`을 주제로 ▲2021년 도시정비사업 정상화 방안 ▲2023~2024년 도시정비사업 활성화 ▲2025년 도시정비사업 규제 철폐 및 공급 촉진 방안까지 지금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돼 온 서울시 도시정비사업의 정책 방향과 추진 전략을 소개했다. 시는 지난 10년간 침체된 재개발ㆍ재건축을 신속통합기획과 모아주택 도입으로 정상화, 현재까지 총 321곳 약 24만5000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153곳에서 약 21만 가구, 모아주택을 통해 168곳에서 약 3만5000가구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공급에 속도를 붙이기 위해 모아주택사업 활성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모아주택 활성화 방안`을 통해 모아타운에도 재개발ㆍ재건축과 같은 사업성 보정계수를 적용, 일반분양 물량을 늘리고 조합 초기 운영비를 융자해 신속한 조합 설립을 지원한다. 또 관리계획과 건축계획을 동시에 수립, 종전에는 평균 11년 이상 걸렸던 사업 기간을 9년 이내로 단축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 도입된 대시민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지난 7월 서대문구를 시작으로 성동ㆍ노원ㆍ동작ㆍ용산구 등 현재까지 12개 자치구에서 진행됐다. 도시정비사업의 개념과 절차를 설명하고 시 주택 정책 비전과 공급 확대 성과를 알리기 위한 자리로, 지금까지 총 1100여 명이 참석한 바 있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전 자치구를 순회하며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대시민 정비사업 아카데미 교육 만족도도 90.6%로 높게 나타났다"며 "앞으로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비롯한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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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오는 16일 오후 2시 LH 경기남부지역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매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지난 8월 29일 공고된 `2차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매입공고`와 관련해 사업에 대한 건설사ㆍ시행사ㆍ금융기관 등 업계의 이해를 돕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2차 매입공고 주요 내용 ▲1차 공고 대비 변경 사항 ▲매입 대상ㆍ매입가격 산정 방식 ▲매입 절차 등을 소개한다. 현장에서 직접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Q&A) 시간도 가진다. 설명회 참석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할 수 있다. LH는 정부 정책에 따라 총 8000가구(2025년 3000가구ㆍ2026년 5000가구 예정)의 미분양 주택 매입을 추진 중이다. 매입 대상은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전 지역의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로, 임대ㆍ분양 전환 가능성, 주택 품질, 단지 규모ㆍ분양률ㆍ미분양 기간 등을 종합 평가해 우량 주택을 선별 매입한다. 매입가격은 감정평가액을 기준으로 산정한 LH 산정가격(감정가의 90%±조정률) 이내에서 결정되며, 매도 희망가격이 낮은 주택부터 순차적으로 매입이 진행된다. 미분양 아파트 매도신청은 이달 26일까지 LH 청약플러스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이후 현장조사, 매입심의, 감정평가 등을 거쳐 대상주택을 선별한 뒤 매매계약을 체결한다. LH 관계자는 "지방 미분양 아파트 매입을 통해 건설 경기 안정과 지방 무주택 서민ㆍ청년ㆍ신혼부부에게 안정적인 주거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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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경기도형 적금주택(지분적립형 분양주택)사업이 본격화된다. 경기도는 지난달(8월) 광교 A17블록과 하남 교산 A1블록을 대상으로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민간사업자 공모를 진행한 데 이어, 이달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지난 11일 밝혔다. 두 공모사업 중 광교 A17블록이 경기도형 적금주택이다. 도는 광교 A17블록에 추진 중인 공공주택사업 600가구 가운데 전용면적 59㎡(25평형) 이하 240가구를 경기도형 적금주택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2026년 상반기 착공, 20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민선 8기 김동연 도지사의 대표적인 주거 정책으로 꼽히는 경기도형 적금주택은 매달 적금을 붓듯이 주택 지분을 적립해 20~30년 뒤 100% 소유권을 갖게 되는 방식이다. 기존 일반분양주택과 달리 입주 시점에 분양가를 한 번에 내지 않고 장기간 분할 납부하기 때문에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단순히 돈을 갚아가는 개념이 아니라 지분을 취득해 가는 것이어서 초기자본과 자산이 부족한 청년ㆍ신혼부부에게 내 집 마련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자산 형성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거주의무 기간은 5년, 전매제한은 10년으로 설정하고 이후에는 제3자 매각도 가능하다. 다만, 현재까지 실질적으로 공급된 사례가 없어 제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도는 정부에 입주자선정기준 개선, 공공주택사업자 세제 완화를 통한 사업성 개선, 분양받는 사람들을 위한 대출상품 신설 등을 건의했다. 입주자선정기준은 현재 「공공주택특별법」에서 정한 기준이 있지만 적금주택에 맞는 선정 기준이 필요하고, 공공과 민간이 지분을 공동 소유하는 구조적 특성을 고려해 세제 개편을 통해 사업성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도의 의견이다. 또한 은행권의 현행 대출 기준은 공공기관의 담보를 인정하고 있지 않아 대출상품 신설이 불가능한 상황인 만큼, 공공과 민간이 공동소유하는 경우에도 담보를 설정할 수 있도록 은행권, 금융위원회 등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형 적금주택에 대한 도민의 평가는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에 따르면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올해 6월 무주택 경기도민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도민 94%가 공급 확대에 찬성했고 92%가 정책 필요성에 공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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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기본계획을 수립한다고 이달 12일 밝혔다.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은 안산시 초지역에서 중앙역에 이르는 약 5.12㎞ 구간을 지하화하고 상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19일 국토교통부의 선도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올해 12월 발표 예정인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 수립 전 선제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기본계획에는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의 기본방향, 시행 범위, 재원 조달 방안, 단계별 추진계획 등이 담길 예정이다. 도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상부부지 개발 절차 간소화 등을 위해 지난 11일 시와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도는 올해 1회 추경에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비를 편성했으며, 지난 7월 도의회로부터 업무협약 동의안을 승인받았다. 이어 11일 안산시의회에서도 동의안이 통과됨으로써 협약체결이 최종 확정됐다. 협약에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공동수행을 위한 협의체 구성, 용역비 분담, 용역 시행 관련 사항 등이 포함됐다.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오는 10월 중 입찰공고 후 연내 착수를 목표로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도는 안산선 지하화와 상부부지 통합 개발을 통해 ▲지상철도 소음ㆍ진동 저감 ▲상부부지를 활용한 상업ㆍ문화ㆍ녹지 복합공간 조성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교통 연계성 개선 등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또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사업 확대를 위해 경부선(안양ㆍ군포ㆍ의왕ㆍ평택), 경인선(부천), 안산선(군포), 경의중앙선(파주) 등 4개 노선 6개 시의 일부 구간이 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하는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민의 교통편의 증진과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기본계획 수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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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성북구 정릉동 218-1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성북구는 정릉동 218-1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1항 규정에 따라 지난 7월 25일 인가하고, 동법 제29조제5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 규정에 의거 이를 같은 달 31일 고시했다. 이 사업은 성북구 정릉로27길 140(정릉동) 일대 7717.8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56.32%, 용적율 222.46%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11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55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3A㎡ 14가구 ▲43B㎡ 35가구 ▲59A㎡ 14가구 ▲59B㎡ 14가구 ▲59C㎡ 34가구 ▲84A㎡ 14가구 ▲84B㎡ 19가구 ▲84C㎡ 11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우이신설선 북한산보국문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길원초, 대일외국어고, 서경대학교 등이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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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가양동5구역 재건축사업이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동구는 가양동5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점수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에 따라 이달 5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 규정에 의거 이를 같은 날 바로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전 동구 동서대로1704번길 23-7(가양동) 일대 5만8766.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4.43%, 용적률 231.3%를 적용한 공동주택 102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23가구 ▲59B㎡ 226가구 ▲74A㎡ 245가구 ▲74B㎡ 34가구 ▲74C㎡ 56가구 ▲84A㎡ 117가구 ▲84B㎡ 55가구 ▲84C㎡ 161가구 ▲84D㎡ 54가구 ▲108㎡ 54가구 ▲121㎡ 3가구 등이다. 이곳은 대전 지하철 1호선 대동역이 2.3㎞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흥룡초등학교, 가양중학교, 송촌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 대전한국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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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이향숙 강남구의회 의원 · http://www.areyou.co.kr
K-뷰티를 넘어, 글로벌 강남의 미(美)를 디자인하다 강남은 단순한 유행의 발원지가 아니라, 세계적인 의료와 문화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다. K-뷰티는 이미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으며, 강남은 그 핵심 무대이다. 나는 K-뷰티를 단순히 화장품 산업의 영역에 국한하지 않고, 한국의 전통문화와 첨단 의료기술을 결합한 글로벌 문화자산으로 확장해야 한다고 본다. 이를 위해 나는 강남구 차원에서 의료문화외교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아프리카 시에라리온 대사를 강남구에 초청하여 한국의 선진 의료 시스템과 전통문화 체험을 함께 공유한 것은 단순한 외교 행사를 넘어, K-뷰티와 의료, 문화가 결합된 융합 외교 모델을 제시한 사례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경험은 K-뷰티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한국의 미(美)가 세계와 교류하는 길을 넓히는 기반이 된다. 청년과 함께하는 K-뷰티 축제 강남의 K-뷰티가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과 청년이 함께하는 참여의 장이 필요하다. 오는 9월 20일 대치동 메타세콰이아길 일대에서 열리는 「대치2동과 청년이 함께 만드는 K-뷰티 스트릿 페스타」는 그 대표적인 시도이다. "당신의 뷰티 스토리가 축제가 됩니다"라는 구호 아래, 이번 페스타는 단순한 전시와 판매 행사가 아니라, 청년 창업자와 소규모 뷰티 기업에게 실질적인 홍보와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다. 현장에서는 뷰티 및 창업 관련 세미나, K-뷰티 시연, 강남 청년들의 공연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대치동 일대를 활기찬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강남의 K-뷰티가 세계와 소통하려면, 무엇보다 청년 세대의 참여와 창의적 아이디어가 중요하다. 이번 페스타는 청년들의 땀과 열정이 곧 강남의 경쟁력이자, K-뷰티의 미래임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이다. 청년의 내일을 응원하는 여성 리더십 나는 K-뷰티의 세계화와 더불어, 청년들의 자립과 미래에도 깊은 관심을 두고 있다. 보호 종료 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통과시킨 것도 그 일환이다. 이 조례는 청년들이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순간에 필요한 제도적 안전망을 제공한다. 여성 의원으로서 나는 섬세한 공감과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리더십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K-뷰티가 외형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한다면, 청년 지원 정책은 사회의 내면을 건강하게 만드는 토대가 된다. 강남의 미래를 여는 다리 K-뷰티와 의료문화외교, 청년 지원 정책, 그리고 지역 축제는 서로 다른 분야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그 본질은 같다. 사람을 존중하고, 삶의 질을 높이며, 강남을 세계와 연결하는 것이다. 나는 앞으로도 여성 의원으로서의 섬세한 시각과 따뜻한 마음으로 강남을 글로벌 도시로 성장시키고, 청년과 주민 모두가 함께 잘사는 미래를 열어 가고자 한다. 강남의 아름다움은 이제 단순한 외형을 넘어, 문화와 배려, 그리고 희망을 담은 새로운 가치로 세계에 확산될 것이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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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전북 전주시 인후삼화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중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11일 인후삼화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채영ㆍ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9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 정비업자로 등록된 업체 ▲등록일 현재 해당 관청으로부터 영업정지 중인 사실이 없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해당 입찰은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전주 덕진구 명주5길 10(인후동2가) 일원 169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금평초, 북일초, 전라초, 전주동중, 전일중, 전주생명과학고, 전주여고, 유일여고, 전북대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양호하며 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 다이소, 전북대병원 등의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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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부개4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마무리했다. 부평구는 부개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민룡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지난달(8월) 7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7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같은 달 11일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충선로 159(부개동) 일대 6만6821.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0.25%, 용적률 249.04%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3개동 129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6A㎡ 62가구 ▲36B㎡ 1가구 ▲46A㎡ 94가구 ▲46B㎡ 16가구 ▲59A㎡ 154가구 ▲59B㎡ 182가구 ▲59C㎡ 167가구 ▲74A㎡ 127가구 ▲74B㎡ 95가구 ▲74C㎡ 49가구 ▲84㎡ 352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부광초등학교, 부흥중학교, 부원여자중학교, 부개고등학교, 진산과학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부평세림병원, 인천성모병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우수하다. 한편, 2009년 11월 30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부개4구역은 2010년 3월 조합설립인가, 2011년 11월 사업시행인가, 2020년 10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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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노원구 상계ㆍ중계ㆍ하계동 일대 재건축 마스터플랜이 수립됐다. 최근 창동차량기지 일대 전략적 개발 방안이 수립되면서 노원구 일대는 10만3000가구가 공급돼 `동북권 중심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10일 열린 제15차 서울시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에서 `상계(1ㆍ2단계), 중계, 중계2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재정비(안)`을 수정 가결했다. 상계ㆍ중계ㆍ하계동 일대는 1980년대 `주택 200만 가구 공급` 정책의 일환으로 조성된 택지개발 사업지로, 오랜 기간 주거 중심의 도시 기능을 수행해 왔다. 그러나 조성 후 30~40년이 지나면서 단지 노후화가 진행되고, 인구 구조와 생활 양식 변화로 인해 새로운 주거 수요가 증가하면서 단순한 주거지에서 벗어나 활력이 있는 자족도시로의 재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2023년 4월 상계ㆍ중계ㆍ하계동 일대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을 착수해, 전문가(MP) 자문회의, 주민설명회, 관계 부서 실무 협의 등을 거쳐 재정비(안)을 마련했다. 재정비안에는 서울 동북권의 중심도시로서 창동차량기지 일대 개발 등 공간적 여건 변화와 사회ㆍ경제환경 변화를 고려한 기본 개발 방향과 가이드라인이 담겼다. 이대로 재건축이 추진되면 현재 7만6000가구로 구성된 상계(1ㆍ2단계)ㆍ중계ㆍ중계2 지구는 10만3000가구의 동북권 중심도시로 거듭나게 된다. 시는 정비 시기가 도래한 공동주택 단지를 특별계획구역을 지정해 선제적으로 재건축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용도지역 상향을 통한 역세권 중심의 복합 개발로 사업성을 높이고 자족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복합 정비 개념을 도입했다. 복합정비구역으로 지정하면 단순 주거 중심에서 벗어나 다양한 복합 용도를 수용함으로써 역세권 기능을 강화하고 일자리ㆍ주거ㆍ문화가 어우러진 고밀 복합개발이 가능해진다. 지하철 출입구 연결, 가로 활성화를 유도하는 용도 배치를 통해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복합 공간 조성을 제시했다. 산과 수변이 어우러진 녹지생태도시를 조성하고자 중랑천과 수락ㆍ불암산을 연결하는 보행ㆍ녹지네트워크를 구축한다. 기존에 형성된 단지 내 소규모 분산된 공원을 접근성과 연계성을 높였다. 또 열린경관 확보를 위해 지역 내 주요 간선도로 변에 4개의 광역통경축과 20m 공공보행통로에 3개의 지구통경축를 각각 설정했다. 생활ㆍ문화 중심의 보행일상도시 실현을 위해 공공보행통로와 연계한 키움센터, 체육시설, 개방형 커뮤니티시설 등 생활서비스시설을 도보 10분(반경 500m)마다 계획했다. 시대 변화를 반영한 기반시설 확충 등 도시 인프라도 재구조화했다. 수변으로 열린 경관 창출과 특화 디자인 도입으로 중랑천과 조화로운 경관 형성을 유도하면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은 150m(지상 최고 50층 내외), 복합정비구역은 180m(지상 최고 60층 내외) 수준으로 높이를 설정했다. 시는 창동차량기지 일대 개발과 중랑천, 수락산, 불암산 등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경관을 형성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르면 11월 재열람공고 이후 올해 안으로 지구단위계획 최종 결정(변경) 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재건축 시기에 접어든 노원구 상계ㆍ중계ㆍ중계2 택지개발지구의 마스터플랜 수립을 통해 도시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주거환경의 질을 높이고 서울형 양육 친화단지를 조성해 아이 낳고 살기 좋은 도시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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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이 지상 최고 8층 높이의 독창적 디자인을 갖춘 랜드마크로 재탄생한다. 최근 서울시는 이달 10일 열린 제4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 신축사업 관련 `압구정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 특별계획구역8 세부개발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은 2023년 12월 공모한 제2차 도시건축디자인혁신사업 공모를 통해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용적률 및 건폐율 완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창의적인 건축 디자인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갤러리아백화점을 포함해 총 6곳이 대상지로 선정됐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토마스 헤더윅의 혁신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강남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인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일대를 미래에 관광전략거점으로 육성하고 상업ㆍ문화 중심기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갤러리아백화점은 강남구 압구정로 343(압구정동) 일원 2만362㎡를 대상으로 용적률 333.95%, 건폐율 56.03%를 적용한 지하 9층~지상 8층 규모로 건립된다. 주요 용도인 판매시설(백화점) 외에도 지하광장~저층부 실내ㆍ외부 공개공간~중층 정원~옥상정원으로 연결되는 공유공간을 통해 시민들이 풍부한 도시공간을 경험하도록 계획했다. 지하광장은 공공 오픈스페이스가 부족한 해당 지역 특성을 고려해 압구정 로데오 상권과 국내외 방문객들을 위한 시민 휴게ㆍ편의시설을 제공하고 공공 전시와 이벤트 개최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3개층 높이의 실내형 공개공간은 시민을 위한 녹지를 제공하고, 중층정원과 옥상정원은 다양한 높이에서 도시와 한강을 조망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또한 해당 사업의 공공기여로는 2026년 이전 예정인 청담고등학교 부지를 활용해 디자인센터 등 문화복합시설을 설치ㆍ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도시건축디자인혁신사업 추진에 따라 향후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특별건축구역 지정 시 관계 법령에 따른 추가 완화가 가능한 점을 고려해 최대 완화 범위를 포함해 결정했다. 사업자는 공모 당시 건폐율(최대 60%)과 용적률은 시행률의 1.2배(최대 60%)에 대해 추가 완화를 요청했으며, 이는 건축위원회 심의 시 최종 완화량 등이 결정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압구정갤러리아백화점 관련 지구단위계획 결정으로 혁신적인 건축디자인으로 인해 서울이 더욱 품격있는 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독특한 디자인의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과 시민공유공간 개방을 통한 지역 연계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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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광진구 화양2지구의 주차장 설치 기준과 최대 개발 규모, 공동개발(지정), 필지분할선 폐지 등 각종 규제가 완화된다. 대학가 주변 상권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다. 서울시는 이달 10일 열린 제15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에서 `화양2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대상지는 광진구 아차산로33길 90(화양동) 일원 7만6255㎡ 규모다. 지하철 2ㆍ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을 포함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주변에 건국대학교, 대학병원, 대규모점포 등이 입지한 지역이다. 이면부는 외식업, 패션잡화 중심의 저층 소규모 소매업이 밀집해 상권을 이루고 있다. 2002년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이 상향되면서 도시 발전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으나, 여러 제약으로 개발이 다소 정체된 상태였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2011년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이후 주변 지역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주차장 설치 기준 완화 및 최대 개발 규모, 공동개발 지정, 필지분할선 계획 폐지 등 규제 완화를 통해 대학가 주변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먼저 노후된 소규모필지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제한적 주차장 설치 기준 완화구역을 신설한다. 지역 특성상 개발 제약 요소로 작용했던 주차장 설치 기준을 완화해 신축 시 저층부에 상가 면적을 확보해 개발할 수 있게 된다. 그간 대다수가 주차장이 없고 좁은 먹자골목인 능동로 서측 상가 밀집지역은 신축 시 주차장 조성으로 인해 저층부 상가 면적을 축소해야 했다. 최대 개발 규모, 공동개발 지정, 필지분할선 계획을 전면 폐지한다. 허용용적률 인센티브 계획을 통해 자유로운 개발이 가능하도록 해 대학가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허용용적률 인센티브는 ▲공동개발(권장ㆍ자율) ▲전층 권장용도 ▲저층부 권장용도 ▲전면공지 ▲쌈지형공지 ▲건축물형태의 6개 인센티브 항목으로 구성돼, 최대 360%까지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전면공지 조성지침과 실현 가능한 건축선 계획으로 노후한 보행환경을 정비해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화양2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개발 여건이 개선돼 자유로운 민간 개발이 더 활성화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노후된 대학가 주변 상권을 활성화해 지역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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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효성동 서광아파트(이하 효성서광)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마무리했다. 계양구는 효성서광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2항에 따라 지난(8월) 18일 인가하고, 동법 제29조제5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2항 규정에 의거 이를 같은 날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인천 계양구 아나지로197번길 24(효성동) 일원 6600.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32.39%, 용적률 299.76%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8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15가구 ▲59B㎡ 19가구 ▲75㎡ 32가구 ▲84㎡ 114가구 등이다. 이곳은 인천 지하철 1호선 작전역과 부평IC가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효성남초, 성지초, 명현초, 명현중, 효성고 등이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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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이달 10일 열린 제15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에서 `미아역 일대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에 대해 수정 가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곳은 강북구 도봉로 204(미아동) 일원 13만2786.9㎡를 대상으로 한다. 지하철 4호선 미아역과 주요 간선도로가 남북으로 위치하고 있고 도봉로 버스중앙차로 운영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주변 저층 주거지 밀집 지역에 다양한 규모의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2014년 지구단위계획 최초 수립 이후, 주변 도시정비사업 활성화에 대응해 역세권 상업ㆍ업무기능을 강화하고 규제 완화를 통해 민간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신속통합기획, 가로주택정비사업, 모아타운 등 주변 도시정비사업을 고려해 도봉로 간선부에 건축물 용도 완화 계획을 수립했다. 폭 20m 이상 도로에 접한 사업지 대상으로 제3종일반주거지역 내 업무시설(오피스텔 제외)과 판매시설의 바닥면적 제한을 완화한다. 이를 통해 미아역 일대 자족기능 확충과 상권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그간 규제로 작용했던 최대 개발 규모와 지정용도는 폐지한다. 높이 계획도 규제로 작용할 수 있는 기준높이를 폐지하고 최고ㆍ완화 높이 계획으로 변경해 보다 자율적인 개발 추진이 가능하도록 했다. 도봉로를 관통하는 이면도로의 협소한 구조로 인한 보행 문제를 해소하고자 건축한계선 등 대지 내 공지 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솔매로와 이면도로의 도로 폭이 확장돼 주민들의 보행환경이 향상될 전망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미아역 일대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개발 여건이 개선돼 자유로운 민간 개발이 보다 활성화될 것"이라며 "미아역 일대 역세권 기능을 강화해 지역경제를 한층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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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ㆍ이하 국토부)는 이달 11일부터 청년과 신혼ㆍ신생아 가구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규모는 청년 1112가구, 신혼ㆍ신생아 가구 2391가구 등 총 3503가구다. 신청자 자격 검증 등을 거쳐 이르면 올해 12월부터 입주할 수 있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공급하며, 시세 4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신혼ㆍ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시세 30~40% 수준의 신혼ㆍ신생아Ⅰ 유형(1339가구)과 시세 70~80% 수준의 신혼ㆍ신생아Ⅱ 유형(1052가구)으로 나눠 공급한다. Ⅰ 유형은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맞벌이 90%) 이하, Ⅱ 유형은 월평균 소득의 130%(맞벌이 200%) 이하가 대상이다. 신생아 가구는 1순위 입주자로 모집해 우선 공급한다.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가구 등도 신혼ㆍ신생아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 신청할 수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모집하는 청년(1112가구), 신혼ㆍ신생아(1485가구) 매입임대주택은 이달 11일부터 LH청약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에서 모집하는 매입임대주택(906가구)은 해당 기관별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청년ㆍ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들의 많이 지원해주길 바란다"며 "도심 내 좋은 입지에 양질의 매입임대주택을 지속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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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정부가 지역주택조합을 대상으로 한 특별점검을 벌인 결과 불합리한 공사비 증액, 불공정한 계약 등 총 641건의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 이달 10일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ㆍ이하 국토부)는 지난 7월 11~8월 22일 공정거래위원회ㆍ국민권익위원회ㆍ지방자치단체ㆍ한국부동산원ㆍ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합동으로 8개 지역주택조합 사업장을 특별점검한 결과를 발표했다. 합동점검 결과, 8개 조합 중 4곳에서 도급계약서상 명시적인 증액 사유 등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시공자가 불합리한 증액을 요구해 조합원에게 추가 부담을 가중시킨 사례가 확인됐다. 특히 A조합 등의 시공자인 한 건설사는 시공자 결정 과정에서 저렴한 공사비를 제시하고 주된 공정이 누락된 도급계약을 체결한 후, 시공 과정에서 설계 변경을 통해 증액을 요구하기도 했다. 점검단은 공사비 분쟁이 발생한 4곳의 합리적인 공사비 조정을 지원하기 위해 조합이 건설분쟁조정위원회(국토부)에 적극로 조정 신청하도록 했으며, 시공자도 조정 과정에 적극 협조할 것을 요구했다. 8곳 모두 조합원이 조합을 탈퇴할 때 이미 납입한 업무대행비를 일체 환불하지 않도록 하는 등 조합원에게 불합리한 내용을 담은 조합가입계약서를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부 시공자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도급계약서 등에 시공자 배상책임을 배제하거나 시공자가 지정한 법원에서만 관할권을 갖도록 하는 등의 불공정 계약 조항을 삽입한 사실이 확인됐다. 공정위는 조합과 시공자 양측에 의견제출을 요청했으며, 자진 시정의사가 없는 경우 약관심사를 통해 시정명령 등 조치를 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조합 4곳에 대해 사업 정상화를 위한 분쟁 조정 지원도 이뤄졌다. 조합과 시공자 간 공사비 증액 문제를 두고 분쟁을 겪고 있는 B조합은 분쟁조정위원회를 통해 합의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시공자의 법정 관리 등에 따라 공사가 중단된 뒤, 중도금 추가 대출이 어려운 상황에 놓인 C조합은 HUG 보증 관련 규정 개정을 통해 사업이 재개될 수 있도록 했다. 합동점검과 함께 진행된 지자체 전수 실태점검(지난 6월 26일~8월 22일)에는 전체 618개 조합 중 396개 조합(64.1%)에 대해 점검을 완료했으며, 이중 252개 조합에서 641건의 관련 법령 위반 사항 등을 적발했다. 위반 유형은 사업 진행 상황 등의 정보를 공개하지 않거나 지연 공개한 사례가 가장 많았고(197건ㆍ30.7%), 가입계약서 작성 부적정(52건ㆍ8.1%), 허위ㆍ과장광고 모집(33건ㆍ5.1%) 등이 있었다. 적발된 사항 중 506건에 대해는 시정명령(280건), 과태료(22건) 등의 행정처분이 진행 중이며, 위법 행위가 중대한 70건은 형사고발 조치도 취할 예정이다. 점검을 완료하지 못한 조합에 대해서는 이달 말까지 점검을 마무리하고, 필요한 행정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번 점검 결과 등을 토대로 최초 조합원 모집 단계에 대해서는 강력하고도 엄정한 기준을 확립해 부실 조합의 가능성을 철저히 방지하고, 정상적으로 진행 중인 조합은 투명하고 신속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올해 안으로 제도 개선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지역주택조합에서 여러 유형의 부실한 관리 행태와 불공정 행위가 확인됐다"며 "지속적인 관리 감독과 점검읕 통해 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선량한 조합원들의 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조속히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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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복잡한 절차와 낮은 사업성으로 추진이 어려움을 겪어온 소규모재건축사업 활성화에 나선다. 서울시는 이달 10일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용적률을 300%까지 완화해 3년간 공동주택 8000가구를 추가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시 `규제 철폐 33호(소규모 건축물 용적률 한시적 완화)`에 따른 후속 조치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19일 제2종ㆍ제3종일반주거지역의 소규모 건축물에 대한 용적률을 법적 상한까지 3년간 한시적으로 완화하는 조례를 개정했다. 이에 따라 제2종은 200%에서 250%로, 제3종은 250%에서 300%로 용적률이 높아졌다.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소규모재건축(부지 1만 ㎡ 미만) ▲소규모재개발(부지 5000㎡ 미만) ▲자율주택정비사업(36가구대 미만) 등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에 적용된다. 시는 용적률 완화 기간이 끝나는 2028년 5월까지 소규모재건축 사업시행인가 기준 60개소를 발굴해 공동주택 약 8000가구를 추가 공급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이달 9일 첫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권역별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해 용적률 완화 정책을 적극 알리고 맞춤형 공공지원으로 사업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추진 중이거나 시 사업성 분석을 받은 사업지에서 집중관리 사업장 30개소를 발굴하고 신규 사업장 30개소를 추가 발굴해 공공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집중관리 사업장에는 용적률 추가 완화 가능성을 검토하고, 단지별 자문이 필요한 경우 시 공공건축가 자문을 추가 지원한다. 시는 이달 9일 집중관리 사업장을 대상으로 첫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각 대상지 현황과 문제점을 토대로 주민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는 맞춤형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규 사업장은 30년 이상 노후ㆍ불량 건축물 약 2620개소를 대상으로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후 발굴한다. 개발 의지가 있는 사업지 약 30개소에 용적률 완화 가능 여부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자치구와 협업해 초기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권역별 설명회는 이달 9월 4째 주부터 7개 권역에서 진행된다. 시는 신속한 주민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매년 소규모재건축 사업성 분석을 지원하고 있다. 이달 4일에도 올해 사업성 분석 대상지 16개소를 선정했다. 사업성 분석은 현황조사, 주민면담, 사업성 분석, 주민설명회 절차를 거쳐 초기 불확실성을 줄이고 의사결정의 투명성을 높인다. 분석 결과에는 분담금 추정, 종전ㆍ종후자산 분석, 규제 해소 대안 등이 포함된다. 소규모재건축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제도적 노력도 병행한다. 국토교통부에 소규모재건축사업도 가로주택정비사업처럼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저금리 융자상품을 개설하고 기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 사업 규모 대비 개발이익이 제한적인 소규모재건축이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재건축초과이익환수법)」에서 재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요청할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그간 움츠렸던 소규모재건축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가 직접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하고 한층 강화된 공공지원도 제공한다"며 "소규모재건축 사업성을 높이는 `규제 완화 33호` 발표 이후, 신속한 조례 개정에 이어 적극적인 설명회로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과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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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2025년 9월 2주(지난 8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상승(0.01%)을 기록했다. 수도권과 서울은 상승했고, 지방은 하락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재건축 추진 단지 및 역세권ㆍ대단지 등 선호 단지 중심으로 매매가격 상승하며, 상승 거래 체결되는 등 서울 전체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03%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09%로 전주(0.08%) 대비 상승세를 키운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성동구(0.27%)는 금호ㆍ옥수동 역세권 위주로, 광진구(0.20%)는 광장ㆍ자양동 주요 단지 위주로, 마포구(0.17%)는 공덕ㆍ상암동 위주로, 중구(0.16%)는 신당ㆍ황학동 대단지 위주로, 용산구(0.14%)는 문배ㆍ이촌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의 경우 강남구(0.15%)는 대치ㆍ개포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서초구(0.14%)는 반포ㆍ잠원동 주요 단지 위주로, 영등포구(0.11%)는 여의도ㆍ영등포동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양천구(0.1%)는 목동ㆍ신정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광역시(0%)에서 계양구(-0.03%)는 효성ㆍ계산동 구축 위주로, 서구(-0.02%)는 청라ㆍ석남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중구(0.04%)는 운서ㆍ중산동 대단지 위주로, 미추홀구(0.04%)는 용현ㆍ주안동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상승하며 인천 전체 하락에서 보합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0.02%)은 시ㆍ도별로 부산(0%), 대전(-0.04%), 대구(-0.05%), 충남(-0.05%), 충북(0.05%), 강원(-0.01%), 광주(-0.02%), 울산(0.03%), 세종(-0.05%), 전남(-0.07%), 전북(0.05%), 경남(-0.01%), 경북(-0.03%), 제주(-0.04%)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03%)은 전주(0.02%) 대비 상승세를 키웠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07%)은 전주 동일한 상승세를 보인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국지적인 매물 부족과 역세권 및 학군지 등 선호 단지 중심으로 상승 거래 나타나며 서울 전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에서 성동구(0.13%)는 행당ㆍ성수동 역세권 위주로, 용산구(0.11%)는 이촌ㆍ도원동 위주로, 광진구(0.1%)는 자양동 선호 단지 위주로, 마포구(0.08%)는 성산ㆍ도화동 위주로, 동대문구(0.07%)는 장안ㆍ전농동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을 보면 송파구(0.23%)는 잠실ㆍ방이동 위주로, 강동구(0.14%)는 암사ㆍ명일동 위주로, 양천구(0.12%)는 신정ㆍ목동 대단지 위주로, 서초구(0.09%)는 서초ㆍ반포동 학군지 위주로, 동작구(0.07%)는 사당ㆍ상도동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01%)의 경우 연수구(-0.05%)는 입주 물량 영향 있는 송도ㆍ동춘동 위주로, 남동구(-0.01%)는 서창ㆍ간석동 구축 위주로 하락했으나, 서구(0.07%)는 청라ㆍ석남동 주요 단지 위주로, 계양구(0.03%)는 작전ㆍ효성동 위주로, 미추홀구(0.02%)는 용현ㆍ관교동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0.03%)에서 시흥시(-0.11%)는 대야ㆍ월곶동 위주로, 고양 일산서구(-0.07%)는 일산ㆍ주엽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수원 영통구(0.19%)는 영통ㆍ매탄동 선호 단지 위주로, 과천시(0.18%)는 정주여건 양호한 중앙ㆍ별양동 위주로, 안양 동안구(0.15%)는 호계ㆍ관양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01%)은 시ㆍ도별로 부산(0.03%), 대전(0%), 대구(-0.01%), 충남(-0.02%), 충북(0.01%), 강원(-0.03%), 광주(0.02%), 울산(0.07%), 세종(0.26%), 전남(-0.03%), 전북(0.01%), 경남(0.02%), 경북(0.02%), 제주(-0.04%) 등의 결과를 보였다. 세종은 도담ㆍ소담동 선호 단지 위주로 임차 수요 확대되며 상승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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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십정5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마무리했다. 부평구는 십정5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여여구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지난달(8월) 29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이달 1일 고시했다.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정석로15번길 59-3(십정동) 일원 9만434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0.65%, 용적률 248.96%를 적용한 공동주택 23개동 192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112가구 ▲59A㎡ 333가구 ▲59B㎡ 608가구 ▲59C㎡ 259가구 ▲84A㎡ 119가구 ▲84B㎡ 306가구 ▲84C㎡ 186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동암역이 도보 8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은 석정초등학교, 석정중학교, 인천남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인천사랑병원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양호하다. 한편, 십정5구역은 2012년 6월 조합설립인가, 2020년 9월 사업시행인가, 2022년 11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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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전북 전주시 효자주공 재건축사업이 주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10일 효자주공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종일ㆍ이하 조합)은 법무사를 선정하기 위해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7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전주 완산구 용머리로 192(효자동1가) 일원 11만422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05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무난한 곳으로 주변에 완산서초등학교, 효정중학교, 상산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홈플러스, 이랜드NC, 예수병원 등이 인근에 있어 주거환경이 양호하다. 한편, 효자주공 재건축은 2013년 5월 조합설립인가, 2023년 7월 사업시행인가에 이어 올해 1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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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효성뉴서울아파트(재건축ㆍ이하 효성뉴서울)가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이달 9일 계양구는 효성뉴서울 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자인 무궁화신탁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규정에 따라 오는 22일까지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인천 계양구 안남로573번길 16(효성동) 일대 1만7707.5㎡를 대상으로 건폐율 20.4%, 용적률 284.16%를 적용한 지하 6층에서 지상 2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개동 54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9A㎡ 74가구 ▲59A㎡ 187가구 ▲59B㎡ 139가구 ▲84A㎡ 147가구 등이다. 이곳은 인천 지하철 1호선 작전역이 인접해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경인교대부설초, 명현초, 효성중, 효성고, 경인교대 인천캠퍼스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천마산, 보람사슴목장, 계양산 삼림욕장 등 풍부한 녹지공간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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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금성유성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탐색에 나섰다. 이달 11일 금성유성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명진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9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0월) 13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보증금 15억 원을 마감 전까지 조합 계좌로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보증기간 최대 90일)으로 제출한 업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본 사업비 보증 가능한 업체 ▲본 사업비 실행을 위해 사업비 7억 원 대여가 가능한 업체 ▲입찰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하며, 공동참여가 가능하다.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영성로 10-5(삼산동) 외 18필지 일원 408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36.81%, 용적률 249.49%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12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9㎡ 15가구 ▲52㎡ 6가구 ▲59A㎡ 74가구 ▲59B㎡ 31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삼산체육관역을 이용할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삼산초, 후정초, 부일중, 삼산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센터, 삼산농산물 도매시장, 갈산시장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가 양호하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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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부천동성아파트(이하 부천동성)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이달 8일 부천시는 부천동성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경화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6항 규정에 따라 오는 22일까지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이 사업은 부천시 부일로 812(역곡동) 일원 412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1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10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75가구 ▲77㎡ 2가구 ▲84㎡ 32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역곡역과 1ㆍ7호선 온수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동곡초, 역곡초, 온수초, 오정초, 역곡중, 우신중, 우신고, 역곡고 등이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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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전북 전주시 인후삼화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중요 파트너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이달 8일 인후삼화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채영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6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0월) 10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납부하는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하며, 공동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이 사업은 전주 덕진구 명주5길 10(인후동2가) 일원 169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금평초, 북일초, 전라초, 전주동중, 전일중, 전주생명과학고, 전주여고, 유일여고, 전북대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양호하며 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 다이소, 전북대병원 등의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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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광명시 광명동 33-46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9일 광명동 33-46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한소ㆍ이하 조합)은 정비기반시설 공사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7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광명시 오리로 922(광명동) 일대 9080.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5층에서 지상 2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5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철산역, 광명사거리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광명초, 광명중, 광명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도덕산, 광명시민운동장, 현충근린공원 등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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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용현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마무리했다. 미추홀구는 용현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주형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에 따라 지난달(8월) 22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2항 규정에 의거 이를 같은 달 25일 고시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공사비 증가 반영 등 정비사업비 변경 ▲분야설계 등 관리처분계획 변경 등이다. 이 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인주대로 168(용현동) 일대 591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32.18%, 용적률 654.35%를 적용한 지하 5층에서 지상 3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80가구, 오피스텔 69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9㎡ 34가구 ▲59㎡ 70가구 ▲76㎡ 36가구 ▲84㎡ 140가구 등이다. 이곳은 단지 인근에 지하철 1호선 제물포역과 인천IC, 도화IC 등이 있어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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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효성동 상록삼익세림(이하 효성상록삼익세림)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마무리했다. 계양구는 효성상록삼익세림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선관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2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29조제5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2항 규정에 의거 이를 지난달(8월) 11일 고시했다. 이 사업은 인천 계양구 봉오대로546번길 6(효성동) 일원 582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9.9%, 용적률 249.98%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17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16가구 ▲59B㎡ 85가구 ▲59C㎡ 23가구 ▲61A㎡ 28가구 ▲61B㎡ 21가구 등이다. 이곳은 인천 지하철 1호선 작전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은 명현초등학교, 효성동초등학교, 명현중학교, 효성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꿈나무어린이공원, 쑥쑥어린이공원, 효성공원 등이 인근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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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광주광역시가 레미콘ㆍ아스콘 등 원자재 생산공장 대상으로 상시점검을 실시한다. 품질관리를 강화해 부실공사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광주시는 건설 부실공사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레미콘ㆍ아스콘 생산공장 기동반`을 도입하며, 2026년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기동반은 부실한 원자재 품질 관리로 인한 시민안전 위협을 해결하고, 건설산업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마련됐다. 그동안 건설현장에서는 ▲품질 관리 미비 ▲철근 누락 ▲콘크리트 강도 부족 등으로 건축물의 설계수명에 영향을 주는 문제가 품질 관리 사각지대에서 빈번히 발생해 왔다. 시는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품질 관리의 출발점인 원자재 생산공장 점검을 위한 기동반을 구성했다. 지난달(8월) 첫 시범 운영에 들어간 기동반은 지난달(8월) 12일부터 30일까지 시 종합건설본부 공사현장과 계약 납품 생산 중인 25개소(레미콘 16개소ㆍ아스콘 9개소) 중 7개소(레미콘 5개소ㆍ아스콘 2개소)를 대상으로 민관합동 시범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단은 관계 공무원과 품질혁신기획단 위원들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생산시설 운영 ▲품질 관리 실태 ▲원자재 반입기록 ▲승인받은 혼화제 사용 여부 ▲자체 시험검사 현황 등 품질 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점검 결과, 생산운영 전반은 대체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일부 골재 야적장 배수시설과 외부 저장시설(우수빙수 보호시설 등) 관리에서 미흡한 부분이 발견됐다. 한편, 시는 나머지 18개소에 대해서도 이달 말까지 추가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미흡한 부분은 상시 기동반 운영을 통해 개선 이행 실태를 수시로 확인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이번 합동 점검을 계기로 2026년부터 `원자재 생산공장 기동반`을 연중 상시 가동하며, 건설자재 및 현장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건설현장의 근본적인 변화 없이는 신뢰를 회복할 수 없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과 소통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건설 환경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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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광주광역시의 오랜 숙원인 `마륵동 탄약고 이전사업`이 내년부터 재개될 전망이다. 광주시는 2026년 정부예산안에 `마륵동 탄약고 이전 공사비` 15억 원이 반영됨에 따라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마륵동 탄약고 이전사업은 2005년 이전사업 승인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전체 사업비 약 3262억 원 중 2681억 원을 보상비 및 공사비 일부로 투입하며 사업을 진행해왔다. 그러나 2023년 하반기 군공항 이전 논의와 맞물려 잠정 보류됐다.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마륵동 탄약고는 오랜 기간 시민들의 재산권을 제한함과 동시에, 안전사고 우려 및 생활 불편을 초래해왔다. 특히 군사시설보호구역 지정으로 ▲인근 주민들의 개발 제약 ▲아파트 진입로 연결 곤란 등 각종 민원이 제기돼왔다. 환매권ㆍ군사보호구역조정 소송 관련해서만 2100여 건의 민원이 제기됐으며, 이는 지역발전의 큰 걸림돌로 지적됐다. 강기정 시장은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 7월~8월, 이재명 대통령과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탄약고 이전사업의 재개 필요성을 직접 건의했다. 또 구윤철 경제부총리, 안규백 국방부장관 등 실무 장관들을 만나 2026년 정부예산안 반영을 요구했다. 이에 더해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을 비롯한 안도걸, 박균택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내년 정부예산안 반영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탄약고 이전사업은 단순 민원 해소를 넘어, 광주지역 도시공간 재편 및 지역발전의 새로운 기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앞으로도 국방부와 협력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국회 활동 등을 통해 국비 추가 확보에도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정부예산안 반영을 계기로 시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마륵동 탄약고 이전사업이 재개됐다"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함과 더불어, 지역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균형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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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대구광역시가 후적지 비전 현실화를 위해 구체적인 개발 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시는 지난 9일 산격청사 제1대회의실에서 `국군부대 후적지 개발 추진단` 2차 회의를 열어 분야별 개발 전략에 대한 중간 점검을 실시하고, 구체적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홍성주 경제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관련 실ㆍ국장과 대구정책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그간의 추진 경과와 1차 회의 결과를 점검하고, 분야별 사업화 방안 및 부서 간 협의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시는 의료ㆍ교육ㆍ첨단산업 등 미래산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구체적인 개발 전략을 수립하는 한편, 시 주요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부서별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협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국정과제와의 연계를 통한 국비 지원사업도 적극 발굴해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부대양여사업의 사업성 제고를 위해 특별법을 제정하고 관련 법령을 개정하는 등 제도 개선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지역전략사업과 연계해 개발제한구역 규제 완화 및 경제성 강화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중앙정부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며, 후적지 개발을 위한 핵심 과제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홍성주 경제부시장은 "군부대 후적지 개발은 단순한 공간 활용을 넘어, 대구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도시 전략사업"이라며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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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은평구(청장 김미경)가 관내 노인주택에 입주할 신규 입주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5명이며, 오는 17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 은평구는 오는 17일까지 `노인의 집` 공실에 대해 신규 입주자 5명을 모집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노인의 집은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어르신 공동생활 주택으로, 한 세대 내에서 2~3명의 어르신이 공용공간을 공유하며 함께 주거하는 형태의 주택이다. 입주 대상은 공고일 기준 시에 거주 중인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로, 공동생활이 가능한 어르신이다. 독거 어르신으로서 부양가족이 없는 경우 우선순위가 된다. 신청자가 많으면 ▲저축액 등 포함한 월평균 소득액 ▲노인성 질환 여부 ▲서울시 거주 기간 ▲입주자 연령 등 4개 사항을 모두 고려해 순위를 산정한다. 이번 모집 대상 주택은 ▲구산노인의집 ▲신사노인의집 ▲역촌노인의집 등 총 3곳이다. 모집인원은 총 5명으로 여성 입주자만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구 홈페이지 고시ㆍ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구 어르신복지과로 전화하거나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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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정부가 공공임대주택 공실 문제 해소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했다.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이주를 활성화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국무조정실은 지난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공공임대주택 공실개선을 위한 `미니정책TF`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공임대 공실 개선 미니정책TF`는 김민석 총리가 지난 7월 대전광역시 쪽방촌 방문 때 공공임대주택의 공실개선을 위한 TF를 만들겠다고 한 데에 따른 후속 조치다. 지난 7월 24일 1차 회의에서는 주거 취약계층 공공임대 기피 실태조사 및 개선안 등 5개 과제에 대해 추가 논의하기로 한 바 있다. 5개 과제는 ▲주거 취약계층 공공임대 기피 실태조사 및 개선 방안 ▲공공임대주택 공실 해소 ▲쪽방촌정비사업 신속 추진 ▲주거취약계층 지원 거버넌스 강화 ▲지원 대상 확대 등을 내용으로 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해당 과제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주거 취약계층 공공임대 기피 실태조사 결과, 주변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 의향이 있으나 주거지원사업에 대한 낮은 인지도와 인근 이주지 불충분 등으로 실제 이주로 이어지지 못하는 문제가 다수 있었다. 이에 개선안으로 ▲찾아가는 주거상담소 등 현장형 홍보 강화 ▲쪽방촌 인근 공공임대주택 공급 ▲중앙ㆍ지방정부ㆍ주거복지센터ㆍ쪽방상담소 등이 함께 참여하는 주거복지 거버넌스 운영 등이 제시됐다. 또 공공임대주택 공실을 해소하기 위해 ▲노후 임대주택 리모델링 ▲냉장고ㆍ세탁기ㆍ에어컨 등 빌트인 설치 확대 ▲도심지ㆍ역세권 등 우수 입지 위주의 임대주택 공급을 추진하기로 했다. 나아가 서울역ㆍ영등포역ㆍ대전역 쪽방촌정비사업의 신속 추진을 위해 「주택법」 등 제도를 개선하고, 민관 합동 사업점검 정례 회의 등을 개최해 주민 소통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주거 취약계층 지원 거버넌스 강화를 위해 일정 규모 이상 도시에 주거복지센터 설치 의무화를 추진하는 한편, 지원 대상 확대를 위해서는 보건복지부ㆍ행정안전부ㆍ지자체 간 논의를 통해 추가적인 지원 방안 등을 발굴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쪽방 주민의 주거 지원 상향을 위해서는 커뮤니티가 기형성된 지역 내 재정착 지원이 최우선으로 고려돼야 한다는 의견, 공공임대 리모델링 시 노후화뿐만 아니라 건축물 구조ㆍ설비(엘리베이터 설치 등) 및 커뮤니티 공간 등 개선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회의를 주재한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은 국토교통부와 보건복지부에 "그동안 논의된 사항을 실행할 수 있도록 세부 대책을 구체화하고, 관련 예산ㆍ입법 조치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TF는 이번으로 마무리하지만, 국무조정실은 오늘 논의된 정책이 국민 실생활에 잘 안착되도록 추진 상황을 지속 점검ㆍ관리해 나갈 예정"이라며 "유관 부처 및 국회와도 지속 협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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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6ㆍ27 부동산 대책`에 따른 대출 규제 영향으로 지난달(8월) 큰 폭 하락했던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소폭 상승했다. 최근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달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전국 평균 0.5p 상승한 75.6으로 집계됐다. 전망지수가 100을 초과하면 분양 전망이 긍정적, 100 미만이면 부정적이라는 의미다. 수도권은 79.4로 전월(81.4)보다 2p 하락했고 비수도권은 74.8로 전월(73.7)보다 1.1p 상승했다. 수도권 중 서울(88.6→97.2)과 경기(78.8→79.4)는 전월보다 각각 8.6p, 0.6p 올랐으나, 인천(76.9→61.5)은 15.4p 내렸다. 주산연 관계자는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규제로 `옥석가리기`가 심화되면서 입지 경쟁력이 떨어지는 수도권 외곽 지역은 미분양 우려가 커진 반면, 분양 물량이 부족한 서울 핵심 지역은 풍부한 유동성을 보유한 수요가 집중돼 청약 경쟁률이 높아진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울산(73.3→107.1)이 33.8p 올라 상승 폭이 컸다. 이어 ▲충북 16.7p(50→66.7) ▲대전 14.7p(78.6→93.3) ▲경북 9.6p(57.1→66.7) ▲경남 1.9(75→76.9) ▲대구 1.5p(81.8→83.3) 순으로 올랐다. ▲광주 22p(86.7→64.7) ▲부산 15p(86.4→71.4) ▲전북 9.1p(81.8→72.7) ▲강원 6.7p(66.7→60) ▲전남 4.4p(60→55.6) ▲세종 3.6p(78.6→75) ▲제주 1.8p(70.6→68.8) ▲충남 1.1p(85.7→84.6) 순으로 내렸다. 비수도권 역시 수도권의 대출 규제 여파로 아파트 매매가격지수가 20개월 연속 하락하고 있고, 이와 같은 흐름이 분양시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가운데 울산 분양전망지수가 큰 폭 상승한 것은 한ㆍ미간 조선 협력으로 추진되는 마스가(MASAGA) 프로젝트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올해 9월 분양가격 전망지수는 전월(100) 대비 4.5p 하락한 104.5로 전망됐다. 원자재 가격 불안 추세와 `노란봉투법` 통과와 정부의 산업재해 엄벌 기조에 따른 공기 지연 및 인건비 증가를 우려한 결과로 보인다. 분양물량 전망지수는 전월(77.3) 대비 11.8p 상승한 89.1, 미분양물량 전망지수는 전월(97)보다 3.1p 하락한 93.9로 각각 집계됐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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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주최 `2025년 산하 공공기관 기록관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기록 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공모전은 국토부 산하 2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기록 관리 업무 발전 및 타 기관 모범사례 선정을 위해 매년 개최된다. 적절성, 전파력, 노력도, 보고서 충실도를 기준으로 블라인드 평가를 실시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상위 3개 기관에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HUG는 일관된 기록물 정리 기준을 마련하고 2개년에 걸친 비전자 기록물 약 12만여 권을 정리하는 등 기록물 관리를 개선했다. 특히 기록물 재편철ㆍ재배치로 기록물 위치정보를 통합 검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검색ㆍ열람 시간을 대폭 단축해 업무 효율화는 물론 신속한 업무 처리를 통해 대국민 서비스 향상의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HUG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록물 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대국민 서비스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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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우건설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금융보험그룹 수출보험공사(SACE)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한화 약 3259억 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최근 밝혔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금융상품을 제공하는 공적 수출신용기관이다. 이번 약정에서 금융상품 중 하나인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잠재 구매자인 대우건설이 조달하는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다. 푸시 전략은 이탈리아 현지 기업들의 상품과 서비스 조달 기회 확대를 위한 SACE의 인센티브 프로그램이다. 약정에는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 SACE 대리기관으로 참여했다.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이다. 앞서 대우건설은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지난해 3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으로 싱가포르에서도 자금조달에 성공한데 이어,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에 따른 결실로 ESG 채권인 그린본드 발행을 완료한 바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과 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의 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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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감정평가 방식이 변경되면서 일부 청년안심주택이 보증보험 가입(갱신)에 어려움을 겪게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생기자 서울시가 해결에 나섰다. 서울시는 최근 개정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과 관련해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증금 보호를 위해 국토교통부에 새 산정 방식 유예기간을 요청하는 등 보완책 마련에 들어간다고 이달 9일 밝혔다. 지난 6월 기존에 임대사업자가 감정평가 기관에 의뢰하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감정평가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의뢰하도록 변경되면서 감정평가액이 종전 대비 약 15~20% 낮게 산정돼 `담보인정비율(LTV) 기준 미충족`으로 보증보험 갱신이 불가능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실제 지난달(8월) 22일 변경된 기준이 적용된 A주택의 HUG 보증보험 갱신이 거절된 사례가 나왔다. 변경된 방식에 따르면 올 하반기 시내 보증보험 갱신 대상 청년안심주택 14개 사업장 중 10곳이 LTV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보증보험 갱신이 불가능해질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청년안심주택 보증보험 가입이 불가할 경우, 청년 세입자 퇴거 시 보증금을 안정적으로 반환받지 못할 위험과 불안에 노출될 수 있는 만큼 해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를 직접 방문, 문제점을 설명하고 보완책 마련을 지속 건의해 왔다. 이달 3일에는 새로운 감정평가 산정 방식으로는 기존 임대사업자의 보증보험 갱신이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적용기간 유예`와 `보증보험 평가기준 합리화`를 요청했다. 실질적으로 준공 전 임대사업자 보증보험 가입이 어렵다는 점에서 기존 보증보험 가입 방식의 불합리를 개선해 달라 요청하고, 청년안심주택 같이 공공성 높은 사업의 특수성을 반영한 보증보험 가입조건 완화가 필요하다고도 건의했다. 시는 앞으로도 국토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제도 개선의 취지를 살리면서도 청년 세입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균형 잡힌 방안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임대사업자ㆍ보증기관ㆍ금융기관과 협력체계를 가동해 보증보험 가입에 차질이 빚어지는 경우 청년 임차인의 불안과 어려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응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청년안심주택 임차인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현재 가장 시급하면서도 중요한 목표"라며 "제도 보완책이 마련될 때까지 국토부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향후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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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부산광역시는 이달 11일부터 이틀간 해운대 웨스틴조선부산과 북항 1ㆍ2단계 재개발 현장에서 `2025년 부산건설업체-건설대기업 상생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부산지역 건설업체와 국내 주요 건설대기업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북항 재개발 등 대규모 사업에서의 수주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부산건설업체와 건설대기업 상생데이, 함께 짓는 안전한 부산, 상생으로 여는 미래'를 주제로 진행되며, 국내 시공 능력 상위 건설대기업 19개 사와 역량강화(Scale Up)사업에 참여한 부산 전문건설업체 40개 사가 참석한다. 역량강화사업은 2018년 시작된 부산의 중소 건설업체를 대기업의 협력 업체로 등록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179개(심화과정ㆍ누계치) 사가 참여했다. 올해는 대기업 협력 업체 등록 확대와 부산건설업체 수주 향상의 집중화를 위한 내실 있는 상담회가 될 수 있도록 행사를 구성했다. 또 상생연찬회를 통한 대기업과 지역업체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해 실질적인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될 전망이다. 행사 첫날인 이달 11일 웨스틴조선부산에서는 전문건설ㆍ기계설비ㆍ전기ㆍ정보통신ㆍ소방 등 5개 분야 역량강화사업에 참여한 부산건설업체 40개 사와 대기업 19개 사가 참석하는 1:1 상생 멘토링이 진행된다. 이후 열리는 상생연찬회에서 추가 교류와 심화 상담을 이어간다. 해외건설협회는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부산 전문건설업체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국내 건설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외공사 수행 절차와 해외건설 관련 컨설팅제도 등 다양한 지원사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서 오는 12일에는 시와 GS건설을 비롯한 주요 건설대기업 9개 사가 북항 1ㆍ2단계 재개발 현장 등을 방문해 글로벌 해양도시 추진 관련 지역 건설업체의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 확대 도모와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국내 건설 경기가 다소 침체된 것이 사실이나 해양수산부 이전, 해양산업, 관광, 물류기능 강화 등으로 건설ㆍ부동산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 부산건설업체와 건설대기업의 만남이 이를 위한 유기적인 연대를 강화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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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시흥시가 복잡한 건축 관련 절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무료 전문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흥시는 지난 5일부터 시청 본관 1층 시민호민관 내 법률상담실에서 `FREE 건축상담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이달 10일 밝혔다. FREE 건축상담실은 어렵고 복잡한 건축 관련 절차로 건축사의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동시에, 다양한 건축 관련 민원들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상담은 건축 실무 경험이 풍부한 시흥지역 건축사회 소속 건축사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시청 법률상담실에서 진행된다. 상담 내용은 ▲건축 인허가 관련 건축 행정 절차 ▲「건축법」 및 관련 법률 사항 ▲무단 증축 등 위반 건축물 등에 관한 사항 ▲건축물 안전ㆍ유지관리 및 건축 관련 자문 ▲건축공사 관련 분쟁 및 대처방안 등 건축 분야 전반에 대해 이뤄진다. 상담을 원하는 사람은 시청에 직접 방문(방문 접수 마감 오전 11시 40분)하거나 사전 예약(건축허가과)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축허가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시 관계자는 "건축 관련 민원은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 분야로 시민들이 직접 해결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시민들이 언제든 편하게 FREE 건축상담실을 방문해 건축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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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김포시가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관내 공인중개사들에 협조를 요청했다. 서비스가 활성화되면 시민 편의 및 행정 효율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김포시는 지난 9일 김포아트홀에서 관내 공인중개사 대상으로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 교육` 및 `주소정보제도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앞서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에 참여한 500여 명의 개업ㆍ소속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 절차 및 필요성을 설명하고, 주소기반 신사업(▲상세주소제도 ▲기초번호 및 국가지점번호 ▲드론ㆍ로봇 배송 등)을 소개하는 홍보 영상을 상영한 후 안내문도 배포했다. 기존에는 임차인이 전입신고를 위해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후, 별도로 임대인의 동의를 받아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정부24를 통해 상세주소를 신청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시는 공인중개사가 임대차계약서 작성 시 상세주소가 없는 경우, 임대인이 임차인의 상세주소 신청에 동의한다는 내용을 특약사항에 포함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임차인은 한 번의 방문으로 ▲전입신고 ▲상세주소 신청 ▲주민등록 정정 등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관이 협력하는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임대차계약 단계에서부터 상세주소가 체계적으로 반영되면, 시민들의 생활 편의와 행정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 운영하는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관내 공인중개사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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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송파구(청장 서강석)가 투명한 부동산 거래환경 조성을 위해 아파트 허위ㆍ과장 광고 매물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송파구는 대단지 아파트가 많은 지역 특성상 부동산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5개월간 행정지도를 펼쳤으며, 그 결과 허위ㆍ과장 매물 건수가 급감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지난 3월 잠실동 등 일부에만 지정돼 있었던 토지거래허가구역이 구 전역 아파트로 확대 재지정되며 가격 상승 기대 심리가 확산된 바 있다. 당시 관내 일부 공인중개사사무소가 손님 유치를 위해 허위 매물을 게시하거나 시세를 부풀려 혼란을 초래한다는 민원이 수차례 제기됐다. 같은 시기 가락동 `헬리오시티` 주민들은 청장과의 `찾아가는 톡톡 한마당`에서 허위 매물 광고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서강석 청장은 행정 차원에서 해결 방안을 강구할 것을 약속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시장 조성에 나선 것이다. 우선 구는 개업공인중개사에 대한 ▲집중 지도ㆍ점검계획 수립 ▲온라인 모니터링 ▲현장점검 등에 돌입했다. `규제행정이 아닌 지원행정`을 기조로, 적발보다는 계도 위주의 행정지도를 펼쳤다. 불필요한 행정처분은 최소화하고 소비자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특히 민원이 잦은 대단지 아파트 매물을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지난 3월 `헬리오시티`를 시작으로, 4월에는 잠실동(`엘스`ㆍ`리센츠`ㆍ`트리지움`ㆍ잠실5단지 등), 7월에는 또다시 `헬리오시티`를 찾아 점검을 펼쳤다. 먼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측에 시정을 요구해 공인중개사사무소 스스로 허위ㆍ과장 매물을 바로잡도록 유도했다. 이후 현장 및 유선 병행조사를 통해 시장 상황을 꼼꼼하게 살폈다. 부적정 매물을 표시한 중개사무소에는 「공인중개사법」 위반에 대한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 과정에서 구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던 부동산 매물 건수가 올해 3월 1817건에서 8월 688건으로 62% 이상 급감했다. 송파구 관계자는 "그간 있었던 허위 매물 표시 건수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며 "소비자 입장에서도 허위 매물로 인한 피해와 혼란이 줄어들 것"이라고 전했다. 서강석 청장은 "허위 매물은 건전한 거래시장 질서를 해치고, 정당한 소비자에게 손해를 입히는 명백한 위법 행위"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투명하고 안정적인 부동산시장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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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석남동 490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8일 석남동 490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유은ㆍ이하 조합)은 건축물 해체계획서 작성 및 인ㆍ허가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6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인천 서구 가석로 276(석남동) 일원 3616.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5층에서 지상 3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164가구, 오피스텔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ㆍ인천 지하철 2호선 석남역과 인접한 역세권으로 인천대로(구 경인고속도로)와도 가까이 있어 서울을 비롯한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여기에 인근에 위치한 석남초등학교와 가좌여자중학교, 가정고등학교 등이 도보권 내에 있으며 석곶체육공원과 석남체육공원도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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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사직5구역(이하 부산사직5구역) 재개발사업이 중요 사업 파트너를 맞이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부산사직5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임우진ㆍ이하 조합)은 지난 8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2개 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30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동래구 중앙대로1277번길 77(사직동) 일대 4만574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용적률 266.76%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3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81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ㆍ4호선 노선이 지나는 동래역, 3ㆍ4호선 미남역, 3호선 사직역ㆍ종합운동장역, 1호선 및 동해선 교대역이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미남초, 거학초, 내성중, 여명중, 동래중, 부산중앙여고, 부산교대 등이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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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지금까지 역세권 중심으로 개발이 이뤄지면서 상대적으로 저개발된 비역세권 지역을 전면 조사ㆍ분석해 `성장잠재권 지역 활성화 전략`을 마련한다고 이달 10일 밝혔다. 그동안 역세권 중심의 개발 추진 과정에서 역세권이 아닌 일부 주거지역은 상대적으로 개발이 뒤처지고 노후화가 심화되자, 도시의 효율적 활용과 균형 있는 개발을 위해 역세권 이외 지역을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조사는 대중교통 접근성, 기반시설, 지역 여건 등 지역 특성을 종합적으로 살펴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찾아내는 것이 핵심이다. ▲역세권과 비역세권 간 연계성 ▲노후 건축물이 많지만 유동 인구가 풍부한 지역 ▲대중교통ㆍ생활SOCㆍ녹지공간 확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지하철 외에 대중교통ㆍ기반시설 등 입지 여건이 양호하지만 노후화된 지역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거ㆍ상업 기능 공급과 생활SOC, 보행환경ㆍ녹지공간 등 생활 환경개선이 함께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또한 성장 잠재력이 있는 지역을 도출해 2026년에는 이를 기반으로 한 활성화 모델을 마련해 사업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미래 성장거점으로 탈바꿈시킬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도시 전반적인 활성화를 통해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도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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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이달 9일부터 321일까지 `서울성(Seoul-ness) : 다층도시(Multi-Layered City)`를 주제로 `제17회 서울건축문화제`를 연다고 밝혔다. 문화제는 건축상 시상식과 6개의 건축 전시, 4개의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북촌문화센터에서는 올해 건축상 8개 수상작 기획전으로 `건축가의 책장`을 콘셉트로 한 모형, 책, 영상 등 건축물에 담긴 이야기를 이색적으로 전달한다. 여러 건축 조각을 통해 시민이 각자의 연결점을 찾아볼 수 있는 `국형걸 총감독 주제전`이 열리며, 지난해 대상작인 `CLOUD(신흥시장)` 특별전에 사용된 재료를 활용해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경험을 선보인다. 한옥지원센터에는 지난달(8월) 건축 전공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제14회 대학생건축과연합(UAUS) 파빌리온 전시` 축소 모형이 전시되며, 서울도시건축센터에는 `건축산책` 공모전 수상작을 선보인다. 건축 전문 지식이 없어도 건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4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올해 8개 건축상 수상작을 건축가 설명과 함께 둘러보는 `건축문화투어` ▲건축가의 실제 작업공간을 방문하는 `오픈오피스` ▲건축상 수상자가 시민에게 직접 작품을 설명하는 `오픈클래스` ▲국형걸 총감독과 함께 `요즈음 건축 이야기`를 주제로 현대 건축 트렌드와 미래를 이야기하는 `건축문화 토크콘서트` 등이다. 시 `공공서비스예약`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건축문화포털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문화제 개막식은 이달 9일 종로구 가회동 `푸투라서울`에서 오세훈 시장,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국형걸 서울건축문화제 총감독, 건축상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제43회 서울시 건축상`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푸하하하건축사사무소의 `코어해체시스템(성동구 성수동)`을 포함해 8개 작품이 상을 받았다. 또한 지난 6월 발표한 `K-건축문화 종합지원계획`의 구체적 실행을 위해 시와 7개 건축 관련 단체간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시는 플랫폼 구축 등 행정 지원하고 7개 단체는 혁신건축가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국내ㆍ외 기관과의 네트워크 강화, 서울건축재단 설립 관련 건축문화의 진흥사업 발굴, 신진 건축가 육성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문화제를 통해 시민이 건축문화를 함께 즐기며 K-건축의 매력을 세계로 확산하는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한편, 서울건축문화제에 이어 이달 26일부터 오는 11월 18일까지는 세계적 디자이너 토마스 헤더윅 총감독과 함께 `매력 도시, 사람을 위한 건축(Radically More Human)`을 주제로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열린다. 10월에는 UIA국제건축가협회(이사회)의 서울 방문과 연계한 `서울국제건축포럼` 개최도 예정돼 있어 세계와 건축문화를 나누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오세훈 시장은 "서울건축문화제가 서울을 넘어 세계와 K-건축문화를 나누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건축가의 도전이 빛날 수 있도록 서울시가 더 힘껏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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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중구 지하철 3ㆍ4호선 환승역인 충무로역 인근 남산스퀘어(구 극동빌딩)가 지상 최고 23층 높이 복합시설로 리모델링된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8일 열린 제12차 건축위원회에서 남산스퀘어 리모델링사업에 대한 심의를 통과시켰다. 남산스퀘어 리모델링사업은 중구 퇴계로 173(충무로3가) 일원 7942.5㎡를 대상으로 건폐율 52%, 용적률 1047.37%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23층 업무시설과 판매시설,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기존 지하 3층~지상 23층은 유지한 채 수평증축을 통해 연면적을 7만5252㎡에서 9만7821㎡로 확장한다. 내진 보강, 단열 성능 개선, 녹지조성 등 친환경 설계를 도입해 용적률을 764.85 1%에서 1047.37%로 완화해 사업성도 개선한다. 퇴계로와 접한 남측 대로변에는 파고라(쉼터)와 휴식공간을 포함한 공개공지를 신설하고, 북측 1~3층은 근린생활시설과 판매시설로 변경해 가로 활성화와 지역 상권 회복을 도모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남산스퀘어 리모델링으로 노후 건축물이 친환경적이고 현대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함으로써 지역 상권 회복과 도심의 활력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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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금융 중심 지구단위계획 구역 내 키움파이낸스스퀘어가 재건축을 통해 지상 최고 28층 업무ㆍ상업 복합시설로 탈바꿈한다. 여의도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금융중심지 도약에 핵심 거점 역할을 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이달 8일 열린 제12차 건축위원회에서 여의도동 복합시설 재건축 심의를 통과시켰다고 최근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5ㆍ9호선 여의도역 인근 키움파이낸스스퀘어 건물이다. 한국거래소, 금융감독원, 대형 증권회사 등 금융기관들이 밀집해 있으며, 여의도 금융 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에 입지하고 있다. 2023년 3월 건축허가를 받아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여의도동 복합시설 재건축사업은 영등포구 여의나루로4길 18(여의도동) 일원 3104㎡를 대상으로 지하 7층~지상 28층 연면적 5만4998.39㎡ 규모의 업무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지난해 11월 수립된 여의도 금융 중심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건폐율 59.14%, 용적률 1203.1%를 적용받았다. 건물 저층부에는 금융 라이브러리와 핀테크 랩 & 아카데미를 조성해 금융 정보와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고 핀테크 스타트업을 지원해 여의도 금융생태계를 강화한다. 설계에는 세계적인 건축가 리차드 마이어가 참여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건축위원회 심의 통과로 여의도가 금융라이브러리와 핀테크 지원 공간을 갖춘 금융중심지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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