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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포스코이앤씨는 이달 7일 강원 춘천시에서 `더샵소양스타리버` 본보기 집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이달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5일이고 정당계약은 다음 달(11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더샵소양스타리버`는 지역ㆍ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가입기간 6개월 이상의 청약통장을 보유하고, 만 19세 이상의 춘천시ㆍ도 거주자라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가구원이나 가구주는 물론 주택 보유수와 전혀 관계 없이 1순위에 청약할 수 있으며 분양권 전매 제한도 없다. 춘천소양촉진2구역 재건축사업으로 춘천시 소양로2가 7-2 일원에 들어서는 `더샵소양스타리버`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공동주택 11개동 총 1039가구(전용면적 39~112㎡)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85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별 기준 ▲39㎡ 40가구 ▲59㎡ 358가구 ▲75A㎡ 72가구 ▲75B㎡ 150가구 ▲84A㎡ 109가구 ▲84B㎡ 87가구 ▲84C㎡ 18가구 ▲112㎡ 21가구로 소형 타입부터 대형 타입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해당 단지는 채광과 통풍을 고려해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입주민들의 삶의 질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커뮤니티 시설을 특화했다. 춘천 시내와 의암호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 커뮤니티를 비롯해 스포츠존(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등), 에듀존(독서실, 키즈클럽 등), 퍼블릭존(어린이집, 시니어하우스 등), 컬쳐존(블록카페, 코인세탁실 등) 등 커뮤니티 시설을 다채롭게 구성했다. 여기에 유리난간이 적용된 시스템창호, 3연동 현관 중문, 주방 상판 및 벽체 엔니지어드스톤, 아메리칸 스탠다드 수전 등 고급 마감재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계절 용품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지하가구창고도 전 가구에 제공할 예정이다. 주거 편의성을 높여줄 홈네트워크 시스템도 적용된다. 포스코이앤씨의 스마트홈 서비스인 아이큐텍(AiQ TECH)으로 조명, 난방, 가스 차단 및 환기 등을 외부에서도 제어할 수 있고, 승강기 내부 UV-C LED 살균 조명을 설치해 바이러스와 세균을 제거한다. 또한 주차장 웰컴라이팅 및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을 설치하고 단지 출입부터 주차장, 세대 출입까지 3중으로 지켜주는 3선 보안 시스템 등을 적용해 입주민들에게 더 효율적이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더샵소양스타리버`는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경춘선 춘천역을 통해 용산, 청량리 등 서울 주요 지역도 1시간대로 이동할 수 있고,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가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조성 중에 있어 향후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양양고속도로 남춘천IC, 중앙고속도로 춘천IC 이용도 수월하다. 단지 주변으로 북한강, 봉의산, 춘천평화생태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근화초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춘천고, 성수고, 유봉고 등의 학교시설도 반경 1km 이내에 위치해 있다. 강원도청, 춘천시청과 같은 행정시설이 가깝고 다양한 쇼핑시설과 은행 등이 밀집한 춘천 명동 거리도 인접해 생활 인프라도 무난하다. 포스코이앤씨는 개발 호재가 풍부해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단지와 바로 인접한 춘천 캠프페이지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3 상반기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후보지로 선정돼 문화와 첨단산업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문화공원과 보행 네트워크 등을 조성하고 복합용지 2곳에는 관광(숙박)ㆍ첨단산업ㆍ생활SOC 등을 구축한다. 춘천역세권개발사업도 예정돼 있어, 춘천시 영서로 2473(근화동) 일대에는 주거ㆍ상업ㆍ업무시설과 함께 R&D 연구시설 등 첨단 지식산업 도시를 지원하는 복합기능을 갖춘 미래형 거점 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더샵소양스타리버`는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1039가구 규모에 더샵 브랜드 단지인 만큼 춘천을 대표할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동서고속화철도, 춘천 도시재생 혁신지구 등 굵직한 개발 호재들의 수혜가 예상되는 데다 추첨제 물량이 꽤 있고, 분양권 전매까지 자유로워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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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아파트 월간 매매가격이 3개월째 오름세를 지속했다. 이달 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9월 서울 아파트값은 8월(0.01%) 보다 0.06% 오르며 상승폭이 확대됐으며, 강북, 은평, 관악, 중랑 등을 제외한 전 자치구가 상승 또는 보합을 기록했다. 강남권에서 시작된 가격 회복세가 동북권의 중저가 아파트까지 확산되며 서울시 전체 아파트값 상승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추석과 개천절 연휴 기간 다소 한산한 분위기가 이어지며 가격 변동 없이 보합(0%)을 기록했다. 재건축도 보합을 나타냈고, 일반아파트는 0.01% 올랐다. 서울은 일부 대단지의 중소형 면적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였을 뿐 대체적으로 제한된 가격 움직임을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마포(0.03%) ▲동작(0.02%) ▲송파(0.01%) ▲양천(0.01%) ▲중랑(0.01%) 등이 오른 가운데 ▲은평(-0.01%)만 유일하게 떨어졌다. 신도시는 0.01% 내렸고 경기ㆍ인천은 9월 중순부터 보합세(0%)가 계속되고 있다. 신도시는 ▲평촌(-0.06%) ▲일산(-0.02%)을 제외한 1ㆍ2기 신도시 전체가 보합(0%)을 나타냈다. 경기ㆍ인천은 지난달(9월) 22일 기준 5곳이었던 하락 지역이 ▲인천(-0.02%)과 ▲안양(-0.01%) 2곳으로 줄고 하락폭도 둔화됐다. 전세시장은 서울이 추석 전주(지난 9월 22일) 0.01%에서 0.02%로 오르며 상승폭이 커졌다. 신도시와 경기ㆍ인천은 모두 보합(0%)을 기록했다. 서울 25개구 중 12곳에서 전세값이 올랐고 하락 지역은 1곳도 없었다. 지역별로는 ▲동작(0.06%) ▲동대문(0.05%) ▲마포(0.05%) ▲성북(0.04%) ▲송파(0.04%) 순으로 올랐다. 신도시는 ▲평촌(-0.01%)만 떨어지고 나머지 지역은 모두 보합(0%)을 기록했다. 경기ㆍ인천은 대부분 보합(0%)을 나타낸 가운데 ▲양주(-0.06%)만 유일하게 내렸고 ▲인천(0.01%)은 소폭 올랐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신축 분양가 인상 기조와 전셋값 상승 추이, 주택 수급 불균형 우려 등을 고려했을 때 서울 아파트시장은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며 "다만 지난달(9월) 특례보금자리론(일반형) 종료와 50년 주택담보대출 축소 등 대출상품 판매가 제한됨에 따라 수요가 위축될 여지가 있고, 고금리 장기화와 경기 침체 등 시장 불안 요인도 여전해 가격 오름폭 수준은 제한적일 수 있다"라고 전망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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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10월 2주는 2000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에는 전국 7개 단지 총 2000가구(일반분양 650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롯데캐슬넥스티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해운대엘마르스위첸(오피스텔)` ▲강원 홍천군 홍천읍 `홍천갈마곡1BL(국민임대)`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본보기 집은 ▲경기 수원시 서둔동 `힐스테이트수원파크포레` 1곳이 오픈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인천 서구 원당동 1061-1 일원(검단신도시 RC1블록)에서 `검단신도시롯데캐슬넥스티엘`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공동주택 4개동 총 372가구(전용면적 84ㆍ108㎡)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검단신도시 중심상업지에 위치해 주거 편의성이 뛰어나며,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역(2025년 예정, 가칭 101역) 초역세권 단지다. 2025년에는 주변으로 인천법조타운이 들어서고 초ㆍ중ㆍ고교 교육시설과 학원가가 인접해 교육환경도 양호한 수준이다. 접수일은 이달 11일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수원 권선구 수인로 153(서둔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수원파크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4층 공동주택 10개동 총 482가구(전용면적 84ㆍ113㎡) 규모다. 수요층 선호도가 높은 국민평형 중심으로 구성됐다. 도보 거리에 숲과 공원, 호수 등이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1호선과 신분당선(2028년 예정) 화서역과 가까우며 GTX-C 노선(2028년 예정) 수원역과도 근접하다. 본보기 집 오픈은 이달 12일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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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초등학교 반장 선거에서도 보기 힘든 상황이 장관 후보 청문회에서 일어났다.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쏟아지는 의혹 속에 청문회 `파행`으로 자질 문제와 함께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달 5일 국회에서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열린 가운데 13시간 동안의 긴 시간에도 끝나지 않던 청문회가 김행 후보자의 정회 도중 이탈로 인해 중단하는 사태가 일어났다. 이에 이어진 6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인사청문회를 재차 실시하기로 했으나 김행 후보자와 여당인 국민의힘은 응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청문회는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의혹 관련한 진실 공방이 메인을 차지했다. 김행 후보자의 주된 의혹으로는 ▲주식파킹 ▲여성 혐오성 기사 책임 ▲김건희 여사 지명 배경 등으로 이에 대한 열띤 질의가 쏟아졌다. 주식파킹이랑 `주식을 잠깐 맡긴다`라는 뜻으로 김행 후보자가 2013년 공동창업한 `위키트리`의 운영사인 소셜뉴스 주식을 시누이에게 매각했다가 다시 사들이는 방식으로 백지신탁을 피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은 주식을 시누이에게 매각한 경위에 대해 질문했고 김 후보자는 "당시 누적 적자가 12억 원이 넘은 상황에서 사줄 사람이 없어서 시누이에게 매각했다"라며 "지금 생각해 보니 회사가 망하든 말든 백지신탁으로 넘겨야 했다"라고 답변했다. 이에 이 의원은 "공직자윤리법과 자본시장법에도 맞지 않는다"라며 "이는 통정매매에 해당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지적했고 김 후보자는 "절대로 그렇지 않다. 시누이는 직계존비속이 아니라서 위법사항이 없다"라고 반박했다. 그러나 김행 후보자는 재무제표와 주식 거래 명세 등 주식파킹 의혹 관련한 자료 원본을 이런저런 이유로 제출하지 않으며 야당 의원들의 질타 속에 의혹은 증폭됐다. 또 다른 의혹은 `여성혐오성 기사 책임` 논란이다. 더불어민주당 용혜인 의원은 "2018년 수년간 은폐됐던 성폭력이 고발되는 과정에서 언론사가 2차 가해를 저지르는 경우가 빈번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용 의원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성폭력ㆍ성희롱 가던 보도 시 따라야 할 보도 윤리를 발표했다"라며 "한 언론사의 수장이었던 김행 후보자는 이러한 원칙을 지켜가며 운영했느냐"라는 질문에 김 후보자는 "원칙을 지키기 위해 정말 노력했다"라고 답변했다. 이에 용혜인 의원은 위키트리의 지난 기사 제목들은 하나씩 언급하면서 "해당 기사들은 한국기자협회가 지적한 불필요한 성적 상상을 유발하는 전형"이라면서 "기사 제목부터 내용까지 피해자를 대상으로 삼는 비윤리적 묘사가 가득하다"라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위키트리의 성범죄 관련 기사 대부분이 이렇다. 이 보도들 대부분이 김 후보자가 경영에 관여한 이후의 기사들로 언론중재위원회 시정 권고를 받은 기자이지만 여전히 위키트리 홈페이지에 남아있다"라고 짚었다. `여성 혐오성 기사`로 돈을 벌기 위해 여성 인권과 2차 피해든 개의치 않는다는 마인드로 회사를 운영해 100억 원이 넘는 자산을 증식시키고 여가부 장관이라는 공직까지 맡는 건 욕심이 과한 것 아니냐는 강도 높은 비판이 이어졌다. 이와 관련해 김행 후보자는 "부끄럽다. 면책 받겠다는 것은 아니지만 이게 대한민국 언론의 현실이기도 하다"라며 주장했다. 이에 용혜인 의원은 "본인이 그 언론사의 대표이며 언론사의 운영 기본 기조ㆍ방침이라는 게 있다. 여성가족부 부처의 수장이 될 사람이 이런 언론사를 운영한 것이 부끄럽다면 지금 후보자를 사퇴해라"라고 꼬집어 말했다. 그러나 김 후보자는 "(언론중재위 시정 권고 순위)10위 안에 보면, 메이저 언론사 1~3위가 다 들어가 있다. 그래서 부끄럽다는 것"이라며 묻어가려는 듯한 회피하는 발언으로 대응했다. 이 밖에도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의 친분으로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됐다는 민주당 논평에 대해 김행 후보자는 "김건희 여사는 문화에서 굉장히 성공한 전시 기획자이고, 기업인이지 않으냐. 어떤 사람이 했던 역할과 성과는 그 사람이 해 온 것을 보면 알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저는 사실 김건희 여사를 몰랐다. 제가 언론과 정당, 정치권에서 거의 40년을 활동했는데, 어떻게 (김건희) 여사가 저를 픽업해서 이 자리에 가져다 놨다고 하느냐"라고 항변하기도 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인사청문회를 재차 실시한 가운데 김행 후보자와 여당인 국민의힘은 응하지 않으며 향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됐다. 이번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보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다"는 속담이 떠올랐다. 여러 의혹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하는 사람이 그것을 증명할 자료를 대부분 빼먹은 채 인사청문회에 왔다는 게 기가 찰 노릇이다. 누구나 살면서 명과 함이 존재한다. 과거에 부적절한 행동ㆍ언행이 추후에 문제가 되기도 하니까 말이다. 잘못하지 않고 사는 것은 어렵다. 누구나 실수를 하며 살아간다. 중요한 건 그것은 `인정하고 사과하는 것` 태도다. 김행 후보자는 청문회 답변 중 가장 먼저 나온 말은 "그런 게 아니다"라는 말이다. 명백한 사실을 눈앞에 두고도 아니라고 하는 사람이 장관이 됐을 때는 무슨 말을 할 것인가? 의혹 제기한다고 오랜 기간 진행한 서울~양평 고속도로를 전면 백지화하겠다는 장관부터 무조건 아니라고 우기는 장관 후보자까지 대한민국 고위 공직자가 저리 쉬운 자리였던가. 김행 후보자는 "이게 대한민국 언론의 현실"이라고 말했지만, 이번 청문회야말로 `대한민국 정치의 적나라한 현실`을 보여줬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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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제도 활성화를 위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희망 후보지 대국민 수요조사` 공모 결과 전국 12곳을 선정했다고 이달 6일 밝혔다. 올해 7월 3일부터 9월 26일까지 희망후보지 공모를 받아 신청서ㆍ지역분석조서 검토 등 선정위원회가 심사를 진행했다. 선정지역 12곳은 ▲부산광역시 2곳(사하구 당리동ㆍ동래구 명장동 소재) ▲울산광역시 3곳(동구 방어동ㆍ남구 신정동ㆍ중구 학산동 소재) ▲인천광역시 4곳(부평구 십정동 및 부평동ㆍ남동구 만수동ㆍ서구 가좌동 소재) ▲경기 1곳(안양 동안구 호계동 소재) ▲충남 1곳(천안 동남구 영성동 소재) ▲광주광역시 1곳(북구 운암동 소재) 등이다. 관리지역제도는 노후ㆍ저층 주거지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체계적 정비를 위해 도입됐다. 이달 19일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개정 시행에 따라 일반 주민도 관리계획 수립을 제안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주민제안 방식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지역주민의 전문성 부족, 기초조사의 어려움 등으로 신청서 작성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한국부동산원 소:통:센터(소규모주택정비사업 통합지원센터)에서 관련 업무를 지원키로 했다. 이번에 선정된 12개 지역에는 기본 설계 및 사업성 분석 제공과 함께 법정 요건 분석(도시계획 및 공적규제 현황 등), 지역 현황분석 보고서 작성, 전문가 자문 등 주민제안서 작성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특히 이번 선정지역 중 지역주민 관심도, 지자체 추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관리지역 지정 가능성이 높은 지역 1~2곳을 집중지원 대상지역으로 지정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집중지원 대상지역에는 전문가 사전컨설팅(관리계획 방향 구상), 지자체 협업을 통한 공청회 및 주민대상 설명회 개최, 구상도(조감도) 제작 지원 등 관리계획 청사진 제공과 주민 홍보를 지원한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이번 관리지역 수요조사에서 선정된 지역의 실질적인 현장 밀착형 지원을 통해 관리지역 지정제안 제도의 조기 안착과 활성화는 물론 주택 보급 확대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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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롯데건설-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광명시 일원에 선보이는 `트리우스광명` 본보기 집을 이달 6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광명시 광명1동 12-2 일원 광명2R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신축되는 `트리우스광명`은 지하 3층~지상 35층 공동주택 26개동 총 3344가구(전용면적 36~102㎡) 규모로, 이 중 730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2024년 12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로 분양가는 3.3㎡당 평균 3270만 원이다. 청약 일정은 이달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4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 달(11월)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트리우스광명`은 광명뉴타운 중심 입지에 위치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과 지하철 1호선 개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해당 노선을 통해 서울역, 고속터미널, 강남구청 등으로 환승 없이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앞에는 10여 개의 버스 노선이 정차하는 버스 정류장이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도 수월한 편이다. 또한 반경 1km 내에 광명 전통시장과 롯데시네마 등 쇼핑ㆍ문화시설이 위치해 있을 뿐 아니라 중앙시장, 철산로데오거리 등 철산역 생활권과 코스트코 고척점, 고척 아이파크몰 등 구로구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광명초, 광명북중, 광명북고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연서도서관과 광명사거리역 인근 학원 및 철산동 학원가 이용이 수월하며, 목동 학원가도 차량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현충근린공원, 개봉유수지 생태공원, 사성공원, 개웅산공원 등 녹지가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목감천과 안양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 이용도 편리하다. 특히 안양천 명소화ㆍ고도화사업이 진행 중으로 하천 인근 공원이 쾌적하게 조성될 예정이다. 대형 건설사 컨소시엄이 짓는 3344가구 대단지로 공급되는 만큼 뛰어난 상품성 역시 장점으로 꼽힌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전 주택형에 투명유리 난간대를 적용해 채광ㆍ조망,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전용면적 59㎡ 이상 전 주택형에는 안방 드레스룸이 조성돼 수납공간이 넉넉하다. 단지 내 조경 시설에는 시니어 가든, 커뮤니티 가든, 생태 연못과 외곽 산책로 등 자연 친화적인 공간들이 조성되고,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골프클럽, 사우나, 피트니스클럽, 독서실, 북카페, 라운지, 작은도서관, 청소년문화의집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등 친환경 그린 시스템과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패스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 주차유도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 시스템이 설치된다. 200만 화소 고화질 CCTV를 비롯해 무인택배함과 주차관제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보안에도 공을 들였다. 가구당 1.24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이 제공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트리우스광명`은 광명뉴타운 일대에 갖춰진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주변에 예정된 다양한 개발 호재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며 "국내 대표 대형 건설사 3곳이 컨소시엄으로 공급하는 대단지인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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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는 이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총 363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한다. 캠코는 활용 가능한 유휴 국유부동산을 선별해 매주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을 실시하고 있다. 국유부동산은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고, 믿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번 공개 입찰에는 경작용 토지, 주거용 건물 등 다양한 신규 물건 298건과 최초 대부ㆍ매각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65건이 포함돼 있다. 오는 12일 오전 10시 개찰 예정이다. 입찰에 참여하기 전 온비드 누리집에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기관으로부터 전자입찰용(범용) 공동인증서를 발급받아 온비드에 등록해야 한다. 또한 부동산의 형태, 위치 등 현황을 사전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각 부동산의 행위 제한 등 상세 이용조건을 고려해야 한다. 자세한 공고 사항 및 입찰 정보는 온비드 누리집 또는 스마트 온비드 앱 내 `부동산-공고-캠코 국유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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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이달 6일부터 관리비가 월 10만 원 이상의 정액일 경우 총액을 표기한 뒤 일반 관리비, 전기료, 수도료, 가스 사용료 등을 별도 표기해야 한다. 법무부와 국토교통부는 지난 5일 전월세 계약시 월 10만 원 이상 정액관리비에 대해 부과내역을 세분화해 표기하도록 주택임대차표준계약서 양식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원룸ㆍ오피스텔 등의 관리비 투명화를 통해 부당한 관리비 부담을 덜기 위한 법무부와 국토교통부의 `소규모 관리비 투명화 방안`에 따른 후속 조치다. 그간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 청년층이 주로 거주하는 오피스텔, 다가구(원룸) 등은 관리비에 대한 별도 규정이 없어, 임차인이 매물을 구하거나 계약할 때 관리비가 얼마나 부과될지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기 어려웠다. 이에 법무부와 국토교통부는 전월세 매물광고시 일정금액 이상 정액관리비에 대해서는 부과내역을 세분화해 표시하도록 하고 온라인 중개플랫폼에 표준화된 입력 기능을 마련하는 등 임대차시장 투명화를 위해 제도 개선을 추진해왔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지난해 11월 주택임대차표준계약서에 관리비 항목을 신설한 것에 이어, 이번에는 그 관리비의 세부내역까지 명시하도록 보다 개선해 관리비를 투명화했다"라고 밝혔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깜깜이 관리비를 예방하고 `제2의 월세`로 악용되는 구조를 차단할 수 있도록 전월세 계약시 개정된 표준계약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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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는 원도심 지역의 공원 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녹색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 공원 재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이달 6일 밝혔다. 우선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전면 재정비(리모델링)가 필요한 8개(각 구별 1개소) 공원을 재정비하고, 이후에도 노후공원 재정비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인천시는 원도심 내 노후 공원 실태조사 및 재정비 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인천 관내 740여 개 공원 중 조성된 지 20년이 넘는 230여 개 공원을 선정해 실태조사를 완료했다. 접근성, 공간 기능성, 녹지 기능성, 환경성, 편의성, 유지관리 등 6개 평가 기준을 마련해 현장 조사하고, 지자체 간담회와 시민 설문조사 등을 실시해 총 62개소(전면 재정비 34개소, 부분 재정비 28개소)의 재정비 대상 공원을 선정했다. 원도심 지역의 공원 면적은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지만, 시설이 노후된 경우가 많아 공원의 기능을 다양화하는데 한계가 있다. 또한 수목이 과밀 또는 과소하거나 관목 식재량이 부족한 경우도 적지 않다. 인천시는 효과적인 재정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공원 주변의 토지이용, 연계 시설, 이용하는 주 연령층, 공원 이용 실태, 공원 규모, 녹지 기능성 등을 분석하고, 이용 주민들의 연령층, 지역 여건 등을 반영한 재정비 모델을 제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녹색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원도심 노후 공원 재정비로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녹색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원도심 지역의 공원 서비스 불균형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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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이달 5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테마형 임대주택 공급 방안 등 사회주택 활성화를 위한 `제4회 경기도 사회주택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주택 아카데미는 국내ㆍ외 사회주택 동향, 사회주택 추진 사례 소개 등 사회주택 인지도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제4회 사회주택 아카데미에서는 매입임대주택을 활용한 도 사회주택 활성화 과제, 공공임대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방안, 주택협동조합을 통한 전세 피해 대책 방안을 소개했다. 여효성 한성대학교 교수는 `매입임대주택 활용 경기도 사회주택 활성화 과제`를 주제로 도 테마형 매입임대주택을 공급해 청년, 노인, 신혼부부 등 계층별 수요에 따른 테마로 다양한 주거 수요를 발굴하고 사회적경제주체 역할을 확대하면 수요자 맞춤형 공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김란수 두모어건축사사무소 대표는 `기존 공공임대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기존 공공임대주택에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도입해 주거 공동체 의식과 거주 만족도 향상을 유도하는 내용의 사회적경제주체 참여 커뮤니티 활성화 방안을 설명했다. 이주원 탄탄주택협동조합 이사는 `주택협동조합, 전세사기에 대응하다`라는 주제로 최근 동탄 전세피해자들 중심으로 조성된 탄탄주택협동조합을 통해 전세 피해 대책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며, 사회적 재난인 전세사기 문제를 사회적 경제 방식으로 해결하는 가능성을 소개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사회주택은 공급자 위주의 주택 공급에서 벗어나 수요자 요구를 반영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주거모델이다"라며 "도는 사회적경제주체를 활용한 공동체 활성화 방안 마련 등 지속적으로 사회주택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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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10월 1주(지난 2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상승(0.8%)을 기록했다. 수도권은 상승폭 확대, 서울과 지방은 상승폭 유지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명절 연휴 영향으로 거래 및 매수 관련 문의는 감소했으나, 주요 지역 인기 단지의 매도 희망 가격 수준 지속적으로 상향 조정되는 모습을 나타내는 등 오름세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13%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1%로 전주 동일한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강동구(0.14%)는 암사ㆍ천호 주요단지 위주로, 영등포구(0.13%)는 여의도 재건축 단지 중심으로, 양천구(0.12%)는 목동ㆍ신정 주요 단지 위주로, 관악구(0.11%)는 봉천ㆍ신림 위주로, 강남구(0.11%)는 압구정 개발 호재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북의 경우 성동구(0.15%)는 금호ㆍ옥수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광진구(0.15%)는 구의ㆍ자양ㆍ광장 위주로, 용산구(0.12%)는 이촌 주요 단지 중심으로, 마포구(0.11%)는 대흥ㆍ용강ㆍ상암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광역시(0.07%)는 전주(0.05%) 대비 상승세가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동구(-0.03%)는 송현ㆍ만석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계양구(-0.01%)는 작전ㆍ효성 구축 위주로 하락했으나, 중구(0.24%)는 중산ㆍ운서 신축 및 대단지 위주로, 연수구(0.12%)는 송도신도시 위주로, 서구(0.09%)는 마전ㆍ청라 위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0.03%)은 시ㆍ도별로 부산(-0.02%), 대전(0.07%), 대구(0.06%), 충남(0.02%), 충북(0.15%), 강원(0.04%), 광주(0.01%), 세종(0.15%), 경남(0%), 경북(0.09%), 제주(-0.02%)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13%)은 전주(0.11%) 대비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16%)은 전주(0.17%) 대비 낮은 상승세를 보인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주요 지역 선호 단지의 임차 수요 꾸준한 가운데 입지가 우수한 단지 중심으로 매물 부족 현상과 전반적인 가격 상승 추세를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우선 성동구(0.29%)는 금호ㆍ옥수 대단지 밀집 지역 위주로, 동대문구(0.29%)는 전농ㆍ답십리 대단지 위주로, 성북구(0.19%)는 정릉ㆍ길음 위주로, 노원구(0.19%)는 상계ㆍ월계 위주로, 서대문구(0.19%)는 홍은ㆍ홍제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을 보면 강동구(0.22%)는 암사ㆍ강일 위주로, 구로구(0.22%)는 구로ㆍ개봉 역세권 주요 단지 위주로, 강서구(0.18%)는 마곡ㆍ방화 대단지 위주로, 관악구(0.18%)는 봉천ㆍ신림 위주로, 송파구(0.17%)는 송파ㆍ오금 구축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13%)의 경우 중구(0.35%)는 운남ㆍ중산 대단지 위주로, 연수구(0.3%)는 송도ㆍ연수 주요 단지 위주로, 남동구(0.2%)는 서창ㆍ논현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서구(0.10%)는 정주여건 양호한 신현ㆍ검암ㆍ청라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0.29%)에서 화성시(0.69%)는 진안ㆍ병점 위주로, 하남시(0.67%)는 풍산ㆍ망월ㆍ학암 등 신도시 지역 위주로, 안산 단원구(0.58%)는 정주여건 양호한 고잔ㆍ선부 대단지 위주로, 안산 상록구(0.54%)는 사동ㆍ본오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과천시(0.53%)는 부림ㆍ중앙 신축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04%)은 시ㆍ도별로 부산(0.01%), 대전(0.15%), 대구(-0.01%), 충남(0.03%), 충북(0.09%), 강원(0.05%), 광주(0%), 세종(0.26%), 경남(0.02%), 경북(0.03%), 제주(-0.01%) 등의 결과를 보였다. 세종은 주거환경 양호한 아름ㆍ종촌ㆍ한솔 위주로 수요 지속되며 상승한 상황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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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지난 3월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저출산 원인 1위는 `경제적 부담`" 미디어가 저출산 극복을 저해하는 근본적 원인인지는 재고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에 힘이 실리고 있다. 앞서 최근 `금쪽같은 내새끼` 등 일부 TV 예능 프로그램이 육아의 어려움을 강조해서 보여주는 탓에 저출산 극복에 장애가 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들 프로그램이 결혼과 출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 일조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이하 저고위)는 지난 5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결혼ㆍ출산에 대한 인식변화와 미디어의 역할`을 주제로 간담회를 열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미디어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유재은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은 발제자로 나서, "미디어에 결혼ㆍ출산에 대한 부정적 메시지가 많다"고 지적하며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육아-금쪽같은 내새끼`를 사례로 들었다고 전해졌다. 미디어에서 `아이를 키우는 것은 힘들고 비용이 많이 들며, 사회는 안전하지 않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는 것이다. 유 위원은 결혼과 출산에 대한 막연한 공포를 줄이기 위해 미디어의 부정적 메시지는 줄이고 긍정적 메시지를 자주 노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 외에도 이날 간담회에서 전문가들은 가족 친화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중장기적 캠페인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는 결혼, 출산, 육아의 긍정적인 면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최일도 한국언론진흥재단 연구원은 "대중매체를 활용해 정책 메시지에 대한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장기 광고캠페인이 진행돼야 공중의 이해와 태도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며 "방송콘텐츠에 협찬을 통해 자녀와 함께 하는 시간에 대해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하고 간접 경험 기회를 반복적으로 시청자에 줘야 한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진다. 최 연구원은 예시로 든 미국의 출산ㆍ양육 공공광고 사례를 보면 `생활 속 부모의 즐거움`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광고가 2013년부터 미국 전역에 242억 회 이상 노출됐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KCC건설 아파트 브랜드 `스위첸`의 광고가 결혼ㆍ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한 미디어 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광고에 등장하는 모델들은 젊은 부부 일상을 보여주면서 육아와 결혼 생활의 어려움을 담은 한편 광고 마지막에 "근데 뭐 둘보다는 셋이 나은 것 같기도 하고", "하나 더 낳고 싶기도 하고"라며 대화를 주고받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한쪽에선 실제 현실과 동떨어진 억지스러운 광고가 효과를 반감시킬 수 있다는 지적도 있었다. 미디어를 통한 인식개선을 대안으로 제시하는 건 실질적 원인 분석이 미흡해 보인다. 미디어가 저출산ㆍ출산장려에 크게 영향을 미칠 거라 기대하는 건 개인의 판단력을 간과한 결론이며 동시에 현실을 세세히 돌아보지 않은 안이한 대책에 불과하다. 지난 8월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 2분기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은 0.70명으로 역대 최저 기록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팬데믹 이전부터 이미 예견된 상황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실제로 2018년 미혼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박수경)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혼남녀가 보는 저출산 원인으로 `육아로 인한 경제적 부담`과 `사회, 미래에 대한 막막함`, `실효성 없는 국가 출산 정책`이 차례로 1, 2,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여성 설문자들의 20.4%가 `일과 가정 양립의 어려움`을 이유로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저출산에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어떤 방안이 좋을지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는 `주거 지원`이 35.6%, `보육 지원`이 22.9%, `경력 단절 예방 지원`이 21.1% 순이었다. 그리고 올해 영유아 식품 전문기업 아이배냇이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대표 서미영)와 공동 진행한 `출산ㆍ육아 실태` 설문조사 결과도 이와 비슷하다. 지난 3월 성인 회원 1141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설문 조사에서 대한민국의 낮은 출산율의 원인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54.1%의 설문자가 `경제적 부담`을 이유로 꼽았다. 11.4%의 설문자들은 `육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안 됨`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조사에서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사용으로 불리한 처우를 직접 당했거나 주변인을 통해 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63.4%의 인원이 `있다`고 대답했다. 2018년과 2023년의 통계 결과가 거의 유사한 점을 보면 기존에 저출산 원인으로 꼽힌 경제적 부담과 경력단절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할 만한 대책은 아직 미비하단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 저고위가 논의하고 있는, 미디어를 통해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을 주자는 게 가장 시급한 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저출산 문제에 대한 근본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일례로 얼마 전 신혼부부의 주택자금 대출 기준의 완화와 같은 정책을 들 수 있다. 이와 함께 육아를 국가가 도와주는 제도도 기간 연장이 필요하다. 부모급여, 영ㆍ유아 지원제도 등을 접한 경험자들은 수혜 시기가 너무 짧다고 입을 모은다. 궁극적인 실질적 제도의 마련과 이에 대한 홍보가 선행된다면 미디어를 통한 긍정적 인식개선이 훨씬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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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서울 노원구 상계동 임광아파트(이하 상계임광)가 빠른 재건축 추진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이달 6일 노원구는 상계임광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관련 용역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주요 업무 목적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규정에 의해 노후ㆍ불량 건축물을 대상으로 구조적ㆍ기능적 결함 등 구조안전성과 주거생활의 편리성과 거주의 쾌적성 등 주거환경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재건축 여부를 판정하는 안전진단 용역이다. 진단 후 ▲주거환경 ▲건축 마감 ▲설비노후도 ▲구조안전성 ▲비용분석 등으로 구분ㆍ평가해, `유지보수`, `조건부 재건축`, `재건축`으로 판정하게 된다. 공고에 따르면 이 입찰은 총액입찰ㆍ전자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입찰서 제출은 오는 13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에서 받는다. 이후 이달 16일 오전 10시 노원구 재건축사업과에서 개찰한다. 가격 심사 후 대상자에게 추후 일정을 통보한다는 방침이다. 이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업체는 해당 법령에 따른 한국건설기술연구원ㆍ안전진단전문기관ㆍ국토안전관리원,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9조에 의거해 건축 분야 정밀안전진단 교육을 이수하고 책임기술자를 보유한 업체여야 한다. 아울러 지역 업체 참여도 미평가 대상 용역이며 해당 용역 수행능력 배점에 합산해 평가한다. 한편, 1989년 5월 준공된 상계임광은 노원구 노원로 569(상계동) 일대 연면적 6만80.27㎡에 지하 1층~지상 15층 공동주택 4개동 420가구 규모로 조성된 단지다. 이 단지는 지하철 7호선 마들역과 노원역이 사이에 있으며 동부간선도로 진출입이 용이해 교통환경이 준수하다. 노원구청, 노원중앙도서관, 롯데백화점, 상계10동주민센터, 상계10동우체국, 상계근린공원, 갈울근린공원, 햇빛어린이공원, 갈말근린공원, 노원성당 등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아울러 다양한 어린이집과 상월초, 상원초, 상곡초, 청원초ㆍ중ㆍ고, 상경초ㆍ중, 온곡중, 노원고, 상계고, 청원고, 용화여고를 다닐 수 있는 학세권이다. 한편, 노원구는 지난 9월 15일 상계임광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 융자 지원을 결정 통보한 바 있다. 상계임광의 토지등소유자 50% 이상이 주민동의서 및 신청서를 구에 제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소식통 등에 따르면 상계임광은 1억7000여만 원의 비용과 보증보험 가입 수수료가 지원돼 구는 협약 체결 이후 안전진단 용역을 진행하게 됐다. 올해 7월 서울시가 조례 개정을 통해 시가 보증을 서고 사업시행인가 전 환수할 수 있도록 해, 자치구와 함께 재건축사업 초기 단계부터 각종 지원을 하게 되면서 사업 추진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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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광주광역시 용봉동 17-2 일대 소규모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을 향한 도전을 전했다. 지난 5일 용봉동 17-2 일대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석진ㆍ이하 조합)은 이주관리 및 범죄예방 업무를 담당한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주요 업무로 이주관리(대상 131가구)는 ▲이주대상자 이주 관리를 위한 기획 및 센터 운영(총괄기획 및 인력운영 기획 및 운영) ▲이주자의 민원제기 및 사업방해에 대한 대응 및 해결 등, 범죄예방의 경우 ▲범죄예방계획서 작성(사업시행인가 도서 목록 제작 및 납품) ▲범죄예방 종합대책 수립 및 센터 설치 ▲정비구역 내 범죄예방 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및 유지관리 등으로 파악됐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3일 오후 4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입찰에 참여를 희망하는 곳은 ▲조합이 나라장터에 등록한 입찰지침서 내용 일체를 준수하는 업체 ▲국토교통부 고시 제2020-1182호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에 적합한 업체 ▲공고일 현재 「경비업법」에 따라 시설경비업 허가증을 갖춘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편, 용봉동 17-2 일대는 광주 북구 효산로 11(용봉동) 일대 835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14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인근에 문홍초, 문우초, 우산초, 용봉중, 문화중, 광주자연과학고, 전남사대부설고등학교, 전남대학교 광주캠퍼스 등이 위치해 있어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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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초량2구역(재개발)이 시공권 결정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지난 5일 초량2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이희재)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1월) 2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를 통한 전자입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한편, 지난달(9월) 12일 개최된 현장설명회에는 ▲호반건설 ▲롯데건설 ▲DL건설 ▲두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아이에스동서 ▲현대건설 ▲쌍용건설 ▲SK에코플랜트 ▲현대산업개발 ▲동원개발 ▲한신공영 등 총 12개 사가 참석해 기대감을 모았으나 이달 5일, 입찰마감일에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된 바 있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12조제1항 의한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 참석 전(이달 10일 오후 4시)까지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해 현설 참가서류(입찰의향서ㆍ시공자홍보지침 및 준수서약서ㆍ이행각서)를 업로드한 후 현설에 참석해 입찰안내서를 수령하고 입찰제안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입찰보증금 150억 원을 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초량역이 가까이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동일중앙초, 부산서중, 부산중, 경남여자중, 부산고, 부산컴퓨터과학고, 부산국제영화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주변에 현대백화점, 동아대학병원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동구 망양로 619(초량동) 일원 8만7247.2㎡를 대상으로 건폐율 21.77%, 용적률 238.99%를 적용한 지하 6층에서 지상 21층 규모의 공동주택 181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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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강동구 천호동 337-30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5일 천호동 337-30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시행자 코람코자산신탁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신탁은 오는 13일 오후 3시 정비위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1월) 3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 및 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 등을 겸유해야 한다. 아울러 ▲마감 전까지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현금 납부 또는 이행보증증권(60일)을 제출한 업체 ▲입찰공고일 현재 5년 이내에 「건설산업기본법」을 위반해 영업정지 등이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업체 ▲현설에 참석해 사업시행자가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ㆍ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과 8호선 암사역이 도보권 안에 있는 더블 역세권으로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신암초, 강동초, 천일초, 천일중 등이 있다. 주변에 광나루한강공원, 하성운과늘함께숲, 영탁1호숲, 천호공원 등이 인접해 운동 및 휴식공간을 갖춰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강동구 천중로2길 43-1(천호동) 일대 6748㎡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19층 규모의 공동주택 15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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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인천광역시 금성유성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이달 6일 금성유성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명진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6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1월) 6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보증금 15억 원을 마감 전까지 조합 계좌로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보증기간 최대 90일)으로 제출한 업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본 사업비 보증 가능한 시공자 ▲입찰보증금 이외에 조합의 요청시 추가 사업비 대여가 가능한 시공자 ▲입찰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조합 사정에 따라 변경 가능). 이곳은 경인고속도로를 통해 주요 도심지로의 이동이 용이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삼산초, 후정초, 부일중, 삼산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센터, 삼산시장, 대형마트, 은행, 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영성로 10-5(삼산동) 일대 408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12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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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같은 목적ㆍ인접한 소규모 개발사업들을 묶어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구성해 교통 대책을 마련토록 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이달 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소 의원에 따르면 현행법은 대도시권의 교통문제를 광역적인 차원에서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대규모 개발사업이 시행되는 지역의 시ㆍ도지사는 개발사업에 따른 광역교통 개선 대책을 수립하도록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그는 "그런데 수도권 등 도시지역에서 인접해 시행되고 있는 소규모 개발사업들을 하나의 대규모 개발사업의 관점에서 추진하지 못하고 개별적으로 시행함에 따라 교통 대책이 체계적ㆍ종합적으로 시행되지 못해 교통체증과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소 의원은 "유사한 목적으로 인접 지역에서 추진하는 개발사업들의 규모를 합산해 대규모 개발사업의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이를 하나의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보고 광역교통 개선 대책을 수립하도록 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교통 관련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려는 것(안 제7조의3 신설 등)"이라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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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인천광역시 석남동 창대빌라(이하 석남창대빌라)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권 관련 일정을 공개했다. 지난 5일 석남창대빌라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영미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9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1월) 24일 오후 1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어 오후 3시 입찰서를 개봉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포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석남역이 인접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신현북초, 신현초, 신석초, 신현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행정복지센터와 농협, 은행, 정서진 중앙시장 등이 있어 무난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신석체육공원과 가원숲공원, 원신근린공원 등도 주변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서구 율도로16번길 10(석남동) 일대 445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144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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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시민공원주변2-1구역(촉진2-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도시정비형ㆍ재개발)의 시공자 선정이 다음으로 미뤄지게 됐다. 지난 5일 시민공원주변2-1구역 도시환경정비 조합(조합장 박동훈ㆍ이하 조합)은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유찰의 아쉬움은 뒤로 하고 내부 회의를 통해 재입찰공고 일정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및 동해선 부전역이 도보 10분 이내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성지초, 성전초, 전포초, 부산진중, 향도중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주변에 부산시민공원, 화지공원, 화지근린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범전로33번길 62-7(범전동) 13만6727㎡를 대상으로 지하 5층~지상 69층 규모의 공동주택 1902가구ㆍ오피스텔 99실 및 판매시설을 지을 예정이다. 한편, 지난 7월 27일에 개최된 현장설명회에서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DL이앤씨 ▲포스코이앤씨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두산건설 ▲동원개발 등 총 8개 사가 참석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를 모은 바 있다. 부산 시민공원주변2-1구역 도시환경정비 인근 단지들의 성공 요인이나 향후 가치 측면에서 선택받을 가능성이 크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중론으로 알려진 만큼 향후 재입찰공고에 이목이 쏠린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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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과천시 과천주공10단지(재건축)가 시공자 선정을 향해 한 발짝 다가섰다. 지난 5일 과천주공10단지 재건축 조합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2개 사가 참석해 유효 입찰이 성립됐다. 이날 현설에 참석한 곳은 ▲삼성물산 ▲대방건설 등으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31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관련 신청서 및 견적서 제출은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또는 조합 사무실에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200억 원 중 마감 4일 전까지 현금 50억 원을 지정계좌에 입금하고 이행보증증권으로 150억 원(보증기간 120일)을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과천역과 가까운 역세권 단지로 교육시설로는 청계초, 과천초, 과천중, 과천고, 경기도립 과천도서관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중앙공원과 이마트, 과천시청과 정부과천종합청사 등도 있어 양호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과천시 관문로 166(중앙동) 일대 10만2100㎡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8층 규모의 공동주택 128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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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박민희 · http://www.todayf.kr
KG 모빌리티 코란도 블랙 에디션   KG 모빌리티가 블랙의 카리스마를 더해 특별한 존재감으로 완성된 코란도 스페셜 모델 ‘블랙 에디션’을 출시한다. ‘코란도 블랙 에디션’은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높여 가장 인기 있는 C7 모델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블랙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 주요 익스테리어(외관) 곳곳에 총 15개의 블랙 유광을 엣지있는 스타일로 업그레이드했다. 전면부는 △헤드램프 몰딩 △KORANDO 레터링 △윙 엠블럼 △인테이크 홀 그릴 △라디에이터 그릴 등 5곳에 블랙 컬러의 디자인 요소를 추가했다. 측면부는 △아웃사이드 미러 △유틸리티 루프랙 △ 블랙 투톤 루프 등을 블랙 포인트로 스타일을 강조했으며 △19인치 블랙 다이이몬드 컷팅 휠로 인치 업해 상품성을 극대화했다. 후면부는 △스포일러 △테일게이트 엣지 라인 △윙 엠블럼 △KORANDO 레터링 △KG 레터링 △리어 스키드 플레이트 등 6곳에 블랙 포인트를 적용해 SUV 고유의 강인함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코란도 블랙 에디션 판매 가격은 상품성을 강화하면서 가성비를 위해 C7모델보다 50만원 추가된 △2877만원으로 정해졌다. 기존 모델은 트림별로 △C5 2445만원 △C5 플러스 2630만원 △C7 2827만원이다. KG 모빌리티는 코란도 전체 판매량(1~9월) 중 88%를 차지하는 C7 모델을 베이스로 상품성 및 디자인 요소를 강화했다며, 스타일리시한 개성과 감성을 중시하는 유저들의 취향을 고려한 만큼 판매량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10-06 · 뉴스공유일 : 2023-10-1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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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대구광역시 내당아파트지구3주구 재건축사업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5일 내당아파트지구3주구 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자 무궁화신탁은 도시계획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해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무궁화신탁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정비위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업체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이달 20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제출 방법은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를 통해 전자입찰 후 관련 서류는 정비위 사무실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엔지니어링산업진흥법」 제21조에 의한 엔지니어링 건설 부문(도시계획 등) 활동주체 신고를 마친 업체 ▲관련 법령에 따라 사업시행자가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입찰보증금(전체용역비 5%)을 입찰서류 제출시 입찰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한 업체 ▲입찰공고일 현재 국세ㆍ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으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받지 않는 업체 ▲현설에 참석해 사업시행자가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곳은 대구 지하철 2호선 감삼역과 두류역이 도보권에 있는 더블 역세권으로 교통환경이 뛰어나며 경운초, 달서초, 경운중, 중리중, 경덕여자고, 달성고, 대구과학기술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주변에 두류공원, 퀸스로드 상록수원, 암석원, 백합원, 장미원공원 등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대구 서구 평리로 236(내당동) 일대 9만9768.1㎡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206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0-05 · 뉴스공유일 : 2023-10-05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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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 수원시가 재건축ㆍ재개발사업 시공자, 사업시행자(조합)와 건설현장 품질ㆍ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협력한다. 수원시는 이달 4일 시청 상황실에서 GS건설(영통2구역), 삼성물산(권선113-6구역), 중흥건설(115-10구역), 영통2구역 재건축 조합, 권선113-6구역 재개발 조합, 115-10구역 재개발 조합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재건축ㆍ재개발 시공자 관계자, 조합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재건축ㆍ재개발 공사 현장에서 지하층을 포함해 모든 층 주요 구조부(내력벽ㆍ기둥ㆍ바닥ㆍ보ㆍ지붕틀ㆍ주계단)의 철근 배근을 완료할 때마다 동영상으로 촬영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지상 5개 층마다 철근 배근 완료 동영상을 촬영했었다. 공동주택 품질점검은 2회에서 3회로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현재 골조공사 완료 전ㆍ후 1개월, 사용검사 전에 품질점검을 하는데, 앞으로 기준층 골조공사를 할 때도 품질점검을 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11월 중에 현장점검을 해 업무협약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재준 시장은 "최근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사고가 잇달아 일어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사고를 방지하고 아파트 품질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서 그는 "다른 공사 현장으로도 품질ㆍ안전관리 대책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0-05 · 뉴스공유일 : 2023-10-05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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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정부가 전세사기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저금리 대환대출의 소득 요건을 부부합산 연 7000만 원에서 1억3000만 원으로 완화한다. 보증금 요건은 3억 원 이하에서 5억 원 이하로 확대하고 대출 한도는 2억4000만 원에서 4억 원으로 늘린다. 국토교통부는 이달 5일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요구사항을 수렴해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보완방안`을 발표했다. 올해 6월 특별법 시행 이후 4개월간 6063건이 전세사기 피해자 등으로 인정됐으며, 정부는 전세피해지원센터 및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지사를 활용해 전국 단위의 안내체계를 구축하는 등 피해자의 일상회복을 적극 지원 중이다. 다만, 일부 지원에서 소외되는 사각지대가 발생하거나 절차상 불편한 점이 있어 유관 기관과 협의를 거쳐 보완방안이 마련됐다. 먼저 기존 전셋집에 계속 거주가 불가피한 피해자의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저리 대환대출의 소득 요건을 완화하고 보증금 기준과 대출액 한도를 특별법상 피해자 인정 기준과 동일하게 확대키로 했다. 현재 연소득 7000만 원, 보증금 3억 원 이하인 경우에 한해 2억4000만 원까지 1~2%대로 빌려주고 있지만 대출 요건이 엄격해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는 경우가 있었다. 이에 소득요건을 연 1억3000만 원으로 완화하고 보증금은 5억 원까지, 대출액 한도는 4억 원까지 각각 확대한다. 피해자로 인정돼도 우선매수권이 없는 신탁사기 피해자에 대해서도 인근 공공임대주택을 우선 공급(시세 30%~50% 수준ㆍ최장 20년 거주)하며, 퇴거 위기에 처한 외국인ㆍ재외동포에게도 공공임대주택을 활용해 긴급주거(시세 30% 수준ㆍ최장 2년 거주)를 지원키로 했다. 피해자에 대한 법률 지원도 강화해 보증금 반환 지원을 위한 소송대리사업을 신설키로 했다. 피해자가 경매 개시를 위한 집행권원 확보(보증금 지급명령ㆍ보증금반환청구소송), 회생ㆍ파산, 공인중개사에 대한 손해배상청구 등 법적 절차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법률전문가를 연계해 대행하고 인당 250만 원 한도 내에서 법률전문가 조력 비용을 지원한다. 특히 사망임대인의 상속 절차가 완료되지 않더라도 피해자가 경매 등 후속 절차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정기 공고를 통해 피해자를 모집해 상속재산관리인 선임 심판청구 절차 비용(법률전문가 수임료ㆍ최초 상속재산관리인 보수)을 지원한다. 피해자 결정 절차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피해자 결정을 위한 신청 접수부터 결정문 송달까지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는 피해자지원관리시스템을 조속히 개발하는 한편, 시스템 개발 전까지 주거지 이전ㆍ결정문 분실 등 직접 우편 송달이 어려운 경우에는 전자우편으로 결정문을 송달할 계획이다. 부당한 부결 사례가 없도록 회의내용을 공개하고 구제절차 안내도 강화한다. 박병석 전세사기피해지원단장은 "전세사기 피해자의 조속한 피해 회복을 위해 앞으로도 신속히 피해자를 결정하는 한편, 지원 방안을 지속 보완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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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이하 K-apt) 내 관리비 공개단지의 관리시장 규모 조회 기능을 새롭게 구축했다고 이달 5일 밝혔다. 해당 기능을 통해 관리 주체 및 입주민은 공동주택 관리비 시장 규모, 장기수선충당금 잔액누계 등 통계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관리비 집행비용을 예측해 장기수선계획 수립에 활용할 수 있다. K-apt는 공동주택 관리비의 투명성 제고 및 건전한 관리문화 정착 도모를 위해 전국 관리비 공개단지의 관리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K-apt 가입된 관리비 공개단지는 2019년 약 1만6600단지, 990만 가구에서 2022년 1만8000단지, 1090만 가구로 가구수 기준 연평균 2.5% 증가했다. K-apt 관리비 공개단지의 관리비 시장 규모는 2019년 약 20조 원에서 2022년 24조9000억 원으로 연평균 6.1%, 장기수선충당금 잔액누계는 2019년 약 6조9000억 원에서 2022년 8조3000억 원으로 연평균 5.1% 증가했다. 유지보수공사 용역비 시장규모는 2019년 약 6조8000억 원에서 2022년 8조3000억 원으로 연평균 5.5% 늘었다. K-apt 관리정보 품질은 외부검증을 통해 오류율 1bp(0.01%) 미만 수준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2022년 국토교통부 수준평가 100점,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 데이터품질인증 3회 연속 플래티넘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장은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은 올해 이용자 중심의 편의성과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홈페이지를 개편했으며,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해 관리정보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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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중랑구 망우1구역 공공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이달 5일 망우1구역 재건축 조합(조합장 최용진)은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3개 사가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현설에 참석한 곳은 ▲포스코이앤씨 ▲SK에코플랜트 ▲호반건설 등으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26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제출 방법은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를 통해 신청서 및 견적서 제출 또는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 등을 보유해야 한다. 각각의 면허를 만족하는 업체간 공동도급이 가능하다. 아울러 ▲입찰보증금 100억 원을 마감 2일 전까지 현금 20억 원을 입금하고 입찰제안서 제출 전까지 80억 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보증기간 90일 이상)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 이후 7일 이내 조합에서 배부하는 시공자 입찰참여확약서를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하고 마감 전까지 입찰서를 제출한 업체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이곳은 경의중앙선 양원역이 도보 10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동원초, 서울양원숲초, 동원중, 송곡여자중, 송곡여자고, 송곡고, 이화여대 병설 미디어고, 양원숲속도서관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양호하다. 더불어 주변에 서울라본병원, 동부제일병원, 서울시립중랑노인전문요양원, 중랑캠핑숲, 나들이공원, 중랑구립잔디운동장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함께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중랑구 망우로81길 27(망우동) 일대 2만5109.6㎡를 대상으로 건페율 26.97%, 용적률 226.94%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13층 규모의 공동주택 420가구(향후 572가구 예정)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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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지난 9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61.1로 올해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달 5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올해 9월 CBSI가 전월 대비 9.4p 하락한 61.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CBSI는 기준선인 100을 밑돌면 현재의 건설경기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100을 넘으면 그 반대다. CBSI는 지난 8월 19.3p 감소한 데 이어 9월에도 9.4p 하락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8월 20p 가까이 하락하고 9월에도 다시 10p 가까이 하락한 것은 건설경기 흐름이 2개월 동안 급격히 악화됐음을 시사한다. 박철한 연구위원은 "올해 9월 신규 수주가 부진한 가운데 고금리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커져, 건설사들의 자금 조달에 어려움이 가중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신규 수주 BSI는 71.4로 전월보다 3.2p 감소했다. 특히 공종별로 주택수주 BSI가 61.4로 전월 대비 7.8p 하락해 주택 수주 침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금조달 BSI는 전월보다 4.9p 하락한 68.3을 기록하며 올해 들어 가장 부진했는데, 금융권 부동산 PF대출 연체율이 상승하는 등 PF대출 채무 위험에 대한 우려가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9월 21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연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졌다. 하지만 시장의 기대와는 반대로 국내 금리인하 시기가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고, 고금리 상황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감이 국내ㆍ외 금융시장 전반에서 증가했다. 이달 CBSI는 9.9p 상승한 71으로 예상되지만 70선 초반에 머물러 이달에도 건설경기 부진이 이어질 전망이다. 박 연구위원은 "CBSI가 지난 8~9월 기간 30p 가까이 하락하는 등 건설경기가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올해 10월 CBSI가 9.9p 상승한 71으로 전망되지만 70선 초에 불과해 이달에도 건설경기 상황이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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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글로벌 기술 기업들과 잇따라 협업하며 탄소포집ㆍ활용ㆍ저장(CCUS) 분야 공략 강화에 나선다. 삼성엔지니어링은 5일 캐나다의 스반테와 아시아ㆍ중동 지역에서의 CCUS 분야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이달 4일(현지 시각)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이달 2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 세계 최대 석유ㆍ가스 산업 전시회 `아디펙(ADIPEC)` 행사 중에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탄소포집 설비의 플랜트 적용을 위한 모듈화와 설계 최적화를 위해 협업할 계획이다. 스반테는 탄소포집 분야 전문기술 기업으로, 특히 흡착 고체 기반의 나노 필터를 이용해 탄소를 포집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두 회사는 해당 기술의 모듈화와 기술 표준화를 통해 프로젝트에 적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시아ㆍ중동 지역을 공략할 계획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에 앞서 3일 영국의 카본 클린과도 선박용 탄소포집시스템(OCCS) 분야의 사업개발을 위한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했다. 이 협약식 역시 아디펙 행사에서 진행됐다. 카본클린은 CCUS 분야의 기술을 보유한 유망 기업으로 특히 회전체를 이용해 탄소포집 설비의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CycloneCC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두 회사는 이 기술을 바탕으로 OCCS 분야에 최적화된 탄소포집설비 모듈 개발과 실증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선박 운항 중에 발생하는 탄소를 포집하는 OCCS는 청정연료가 상용화되기 전의 가장 확실한 대안으로 중단기적으로 상당한 수요가 예상되는 분야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협업을 바탕으로 CCUS 분야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에너지 전환 시대를 맞아 사회적 난제 해결과 중장기 지속 성장 기반 강화를 위해 CCUS와 수소ㆍ암모니아 분야의 기술 확보와 사업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국내외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기술 확보와 해외 주요 발주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사업 기회 확대에 나서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글로벌 신흥강자들의 기술력과 삼성엔지니어링의 풍부한 경험을 접목해 탄소 포집 분야에서의 확실한 솔루션을 제시할 것"이라며 "CCUS와 청정 수소 분야의 조속한 사업화를 통해 글로벌 수소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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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1971년 지어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시범아파트(이하 여의도시범)가 지상 최고 65층의 2000가구 이상 대규모 주택 단지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지난 4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연 데 이어 '여의도시범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여의도시범은 여의도 한강변에 인접해 1971년에 준공된 27개동 아파트 1584가구 규모의 노후 단지로, 지난해 9월 신속통합기획 추진 결정이 완료됐다. 이곳은 이번 정비계획을 통해 용적률 399.99% 이하, 연도형 상가 및 지역 주민에게 개방되는 커뮤니티센터가 포함된 총 2466가구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재건축될 전망이다. 시는 특히 한강과 가까운 위치적 이점을 살려 문화시설을 갖춘 수변 문화공원이 조성되고, 원효대교 진입 램프와 차도로 인해 단절된 한강공원을 잇는 입체보행교가 신설된다고 알렸다. 또 수변 구릉지의 지형적 경관 특성을 보호하고, 주변 상업ㆍ업무시설과의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이 조성될 수 있도록 고층 타워 및 중ㆍ저층형 주거지 등 다양한 주동이 계획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계획 수립안이 결정됨에 따라 여의도시범 재건축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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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 성동구 왕십리 역세권에 지상 55층 높이의 판매ㆍ숙박ㆍ주거 복합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이달 4일 열린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성동구 왕십리로 285(행당동) 일대 `왕십리역세권4 특별계획구역(이하 왕십리4구역) 재개발(도시정비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5일 밝혔다. 왕십리4구역은 왕십리 광역 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왕십리역 9번 출구와 연접한 환승역세권(2호선ㆍ5호선ㆍ수인분당선ㆍ경의중앙선)이다. 왕십리로와 고산자로 교차부에 위치해 대중교통의 요지로 꼽힌다. 하지만 대상지에는 노후 불량 건축물이 다수 분포해 광역 중심에 걸맞은 상업 및 교통 중심지로의 육성 및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정비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으로 대상지는 복합개발을 통해 연면적 13만 ㎡ 규모를 대상으로 용적률 800% 이하를 적용해 지하 7층~지상 55층 공동주택 631가구 및 판매시설, 관광숙박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수영장, 평생학습관, 공공임대상가, 공공주택 등 지역 내 필요 시설을 확보하고 지하 1층에 지하철 연결통로를 배치한다. 아울러 왕십리 교차로와 남측의 소월아트홀 등 문화시설로의 보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왕십리4구역의 재개발 정비계획 결정으로 주거ㆍ상업ㆍ문화ㆍ교육 시설 등이 어우러진 입체복합도시 구축이 가능해졌다"며 "역세권 중심의 공간구조가 실현돼 왕십리 일대 생활권이 전체적으로 활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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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기아 ▲스텔란티스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이비온에서 제작 또는 수입ㆍ판매한 5개 차종 791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밝혔다. 먼저 기아 쏘울 EV 4765대는 고전압배터리 내부 석출물 발생 및 단락으로 인해 화재 발생 가능성으로 지난 4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갔다고 전해졌다. 스텔란티스 짚그랜드체로키 1338대는 운전석 좌석 안전띠 미체결 경고등 불량에 따른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짚컴패스 1294대는 계기판 화면 밝기 조정 불량으로 각각 오는 10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갈 예정이다. 폭스바겐 벤테이가 216대는 연료공급장치 커넥터 설계 오류로 인해 연료 누출 및 화재 발생 가능성으로 오는 16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는 소식이다. 마지막으로, 이비온 E6 230대는 뒷바퀴 동력전달장치 볼트 체결 불량, 70대는 전원공급 커넥터 조립 불량으로 주행 중 차량이 멈추거나 동력 상실 가능성이 있어 각각 이달 12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내 차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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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전세사기에 가담된 것으로 의심되는 공인중개사 362명을 특별점검한다고 이달 5일 밝혔다. 특별점검 대상은 올 상반기 도 전세피해지원센터에 접수된 피해상담 물건 431건을 1회 이상 중개 계약한 공인중개사다. 공인중개사별 중개 계약 건수를 살펴보면 1건이 297명으로 가장 많았고 5건 이상 중개한 인원도 10명이 있었으며, 그 중 1명은 14건을 중개 계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상담 물건의 보증금액은 최소 2000만 원부터 최대 6억100만 원이었다. 금액대별로 ▲1억 원 미만 93건(21.5%) ▲1억~2억 원 미만 206건(47.8%) ▲2억~3억 원 미만 97건(22.5%) ▲3억 원 초과 35건(8.2%) 등으로 확인됐다. 도, 시ㆍ군 및 특별사법경찰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임차인들의 전세피해 물건을 중개한 공인중개사가 3년간 중개한 내역을 확인해 보증금 편취, 리베이트 등을 목적으로 특정 임대인 물건을 중개 거래하는 등 전세사기 가담 여부를 철저하게 조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는 공인중개사 자격증 대여, 고용인 미신고, 중개대상물 확인ㆍ설명 의무 이행 현황 등에 대해서도 확인한다. 합동점검 결과에 따라 중개대상물 표시ㆍ광고 위반, 중개대상물 확인ㆍ설명 부적정, 중개보조원 미신고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하고, 전세 계약상 중요한 정보의 거짓 제공 행위, 중개보수 과다, 가격 담합 등의 위중한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증거자료 확보 후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사에 대해 국토교통부, 시ㆍ군ㆍ구와 2회에 걸쳐 특별점검한 결과, 94개소에서 113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전세사기 가담, 중개보수 초과 수수 등이 주요 위반 사항이 확인된 21곳에 대해 수사의뢰 조치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역전세난 우려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중개사사무소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ㆍ단속을 실시해 도민의 피해를 예방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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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정부는 지난 1일부터 노동조합 회계공시제도를 시행, 노동조합 회계공시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제도는 노동조합이 자율적으로 회계를 공시해 조합원과 국민의 신뢰를 높이고, 노동조합의 민주성과 자주성을 공고히 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도입됐다. 회계 공시를 희망하는 노동조합과 산하조직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노동행정 종합정보망인 노동포털 내에 마련된 노동조합 회계공시시스템을 통해 작년 결산 결과를 공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조합원은 편리하게 재정정보에 접근할 수 있어 알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고, 노동조합에 가입하려는 근로자는 어느 노동조합이 재정을 투명하게 운영하는지 알 수 있게 돼 노동조합 선택권과 단결권을 실질적으로 보장받게 된다는 게 고용노동부의 설명이다. 한편, 노동조합이 회계를 공시하면 지난 1일 이후에 납부되는 조합비의 15%에 대해 세액공제 혜택이 부여된다. 이는 조합비 세액공제제도가 노동조합의 활동을 국민 세금으로 지원하는 만큼 조합비를 사용하는 노동조합과 그 상급 단체의 공공성과 투명성이 확보돼야 한다는 취지다. 조합원은 공시시스템에서 소속 노동조합과 그 상급단체의 공시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내년 1월 연말정산 시 조합비 세액공제를 신청할 수 있다. 정부는 노동조합을 대상으로 한 온ㆍ오프라인 회계공시 교육, 전문가의 맞춤형 회계 컨설팅, 공시시스템 고도화 등을 통해 노동조합이 회계공시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계속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노동조합 회계공시제도는 노동조합 회계 투명성을 크게 높일 거라 확신한다"며 노동조합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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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 및 양주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양주테크노밸리를 경기 북부의 신성장동력이자 혁신거점으로 조성한다. GH는 이달 4일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양주테크노밸리 혁신거점 조성전략 및 실행방안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과업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와 함께 전문가 자문의견 수렴 및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주테크노밸리조성사업은 면적 약 21만 m²에 도 북부 첨단제조기반 플랫폼 등 신성장 인프라를 구축하는 민선8기 역점사업으로, 도ㆍ양주시ㆍGH가 공동으로 시행하고 사업비 약 1100억 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양주테크노밸리의 북부 혁신거점 조성을 위한 ▲신산업 발굴 및 앵커기업 유치전략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등 변화된 환경에서의 역할 ▲비전 및 개발 콘셉트 설정 ▲타당성 검토 및 마케팅 방안 등 사업 전반에 걸친 내용을 다뤘다. 논의는 오완석 GH 균형발전본부장 주재로 오세현 도 도시정책과장, 김도웅 양주시 균형발전국장, 이영주 도의원(양주1)이 참석한 가운데 ▲단국대학교 김현수 교수(도시계획) ▲경기연구원 이정훈 박사(산업경제) ▲기술과가치 임윤철 대표(기술혁신)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의 의견을 수렴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전문가 자문 의견을 종합해 양주테크노밸리를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혁신거점이자 청년과 기업의 기회 공간으로 조성해 경기 북부 균형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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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 군포시가 이달 4일부터 다음 달(11월) 7일까지 당동 및 금정동 일원 3개 구역의 재개발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 공람 대상은 군포1구역ㆍ군포3구역, 금정3구역 등 3개 재개발사업 대상지로 총 면적은 약 9만7000㎡이다. 군포1구역은 군포로585번길 17(당동) 일원으로 면적은 4만602.1㎡에 달한다. 이곳에는 지하 3층~지상 29층 공동주택 10개동 93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39.98㎡ 43가구(임대) ▲49.99㎡ 139가구(국민주택 45가구 포함) ▲59.99㎡ 317가구 ▲84.99㎡ 433가구가 공급된다. 군포3구역은 산본로 213(당동) 일대 2만5063.9㎡를 대상으로 지하 3층~지상 24층 공동주택 8개동 55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조성된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39.97㎡ 44가구(임대 26가구, 국민주택 18가구) ▲49.98㎡ 72가구(국민주택 11가구 포함) ▲59.98㎡ 250가구 ▲74.99㎡ 70가구 ▲84.99㎡ 94가구 ▲103.99㎡ 23가구 ▲111.88㎡ 4가구가 공급된다. 당산로116번길 8(금정동) 일대의 금정3구역은 면적이 3만1194.1㎡다. 대상지에는 지하 3층~지상 35층 공동주택 6개동 70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공급된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39.98㎡ 89가구(임대 32가구, 국민주택 20가구 포함) ▲48.93㎡ 36가구(국민주택 10가구 포함) ▲59.97㎡ 292가구 ▲74.24㎡ 26가구 ▲84.95㎡ 257가구 등으로 파악됐다. 한편, 해당 대상지들은 10여년 전 뉴타운사업이 무산된 이후 별도의 정비 방안이 마련되지 않아 노후 건축물의 증가와 열악한 기반 시설로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 요구가 높은 지역으로, 해당 지역 주민들은 지난해 11월 군포시에 재개발 정비계획을 만들어 입안을 제안한 바 있다. 시는 주민이 제안한 계획안에 대해 관련 부서(기관) 협의 및 정비계획(안)의 적정성 검토 과정을 거쳐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번 공람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주민공람과 함께 주민설명회를 보훈회관 민방위교육장에서 이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구역별로 하루씩 진행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구역 내 토지등소유자와 주민이면 참석할 수 있으며, ▲정비계획(안) ▲추진 경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진다. 하은호 시장은 "당동ㆍ금정동 일원 정비계획의 입안으로 보다 폭넓게 노후된 원도심을 정비해 쾌적하고 조화로운 도시환경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으로 침체된 기존 시가지의 분위기를 일소하고 원활한 주택 공급과 부족한 기반 시설 확충 등 원도심의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에 실시되는 주민 공람 및 설명회와 더불어 시의회 의견 청취까지 완료되면 최종적으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향후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이 지정 고시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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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관련 부처 협의를 거쳐 오는 6일부터 주택도시기금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최근 밝혔다.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가 목적이다. 정부는 신혼부부의 주거 지원 확대를 위해 소득 요건을 완화하기로 한 `저출산 정책 방향`과 `하반기 경제 정책 방향`의 후속 조치로, 신혼부부의 주택 구입 자금 및 전세자금 대출 시 소득 요건을 기존 대비 각각 1500만 원 상향하는 것으로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구입 자금 대출을 받기 위한 소득 요건 상한은 기존 7000만 원에서 8500만 원으로, 전세자금 대출은 6000만 원에서 7500만 원으로 늘어난다. 소폭이지만 대출 금리도 인하한다는 소식이다. 구입 자금 대출의 최대 금리는 기존 3.55%에서 오는 6일부터는 3.3%로, 전세자금 대출의 최대 금리는 2.9%에서 2.7%로 내려갈 예정이다. 다만, 대출 시 주택가격 및 보증금 요건, 대출 한도 등은 종전과 동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산부부에 대한 신생아 특례 구입ㆍ전세 대출은 국회 예산심의 등을 거쳐 내년 초 시행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주거 지원 강화를 통해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이 보다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완방안을 검토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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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서울 양천구 신정동 1152 일대(구 신정1-5구역) 재개발(주택정비형)이 주요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여정에 나섰다. 이달 4일 양천구는 신정동 1152 일대 재개발의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주요 업무 내용은 ▲토지등소유자 명부 작성 등 관리 및 업무지원 ▲조합 (직접)설립 진행 단계별 홍보ㆍ주민설명회 시행에 관한 업무ㆍ지원 ▲주민협의체 구성[위원(부위원장ㆍ위원) 선출(투표)관리 등] 및 운영에 관한 업무ㆍ지원 ▲추정분담금 산출 관련 업무ㆍ지원 ▲조합 정관(안) 작성 및 조합설립동의서 징구ㆍ접수ㆍ정리에 관한 업무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에 관한 업무ㆍ지원 ▲조합 임원ㆍ대의원 선출 및 창립총회 개최를 위한 업무ㆍ지원 ▲공공지원에 따른 홍보 및 민원사항 처리 ▲조합설립인가 신청 등으로 파악됐다. 공고에 따르면 입찰참가신청 및 사업제안서 제출은 오는 25일 오후 5시 참가업체 해당 제안업체 직원이 직원임을 증명하는 자료 지참해, 양천구 도시계획과에 방문ㆍ제출(제안서평가위원 추첨)한다. 같은 날 오후 6시 개찰 이후 업체 개별 통보한다는 구상이다. 입찰에 참여를 희망하는 곳은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3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14조의 자격요건을 갖추고,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입찰참가자격등록규정」 등에 따라 입찰참가가 가능한 업체로 공고일 기준 국세ㆍ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으며 다음 각 항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업체 ①공고일 전일까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의 규정에 의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을 서울시에 등록하고, 입찰공고일 전일부터 입찰일(낙찰자는 계약 체결일)까지 주된 영업소가 서울 소재 업체 ②「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제81조제3항에 의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ㆍ한국부동산원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제한경쟁입찰(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입찰은 단독 입찰ㆍ2개 사 이내의 공동수급(공동이행 방식)이 모두 가능하며, 공동도급의 경우 업체 대표자는 참여지분율이 50% 초과인 업체가 수행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양천구 중앙로25길 17(신정동) 일대 4만4082.76㎡를 대상으로 용적률 250% 이하, 높이 75m 이하를 적용한 956가구(공공주택 251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곳은 정비구역 해제 이후 낙후되는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1년 3월 정비구역 재지정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를 진행했고, 같은 해 8월 서울시가 추진하는 신속통합기획 대상지에 선정됐다. 이어서 지난해 8월 신속통합기획(안) 마련 이후 올해 1월까지 주민공람을 거쳐 지난 6월 확정에 이르렀다. 해당 구역은 2014년 뉴타운 출구 전략의 일환으로 정비구역에서 해제됐다가 2017년 신정재정비촉진지구로 제척됐다. 하지만 재정비촉진지구 내 재개발ㆍ재건축사업으로 주변 주거환경은 개선됐으나, 대상지 내 노후된 주거지, 주차공간 부족 등의 문제가 심화되면서 시의 신속통합기획 지원을 받아 1년 10개월 만에 정비계획을 확정했다. 올해 6월 서울시 결정에 따라 이곳은 제1종일반주거지역과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이 혼재된 용도지역을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으로 상향했다. 해당 구역은 신정재정비촉진지구와의 연계 및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주거단지 조성을 위해 ▲남근린공원 및 신정재정비촉진지구와 연계한 녹지ㆍ보행의 연속성 확보 ▲공공보행통로 계획으로 주변 단지와 열린 주거단지 조성 ▲단절된 문화의 거리 활성화로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소통공간 계획 ▲분지형 현황지형을 최대한 보존하는 지형순응형 계획 ▲계남근린공원, 주변 단지와 조화를 이루는 통경축ㆍ스카이라인 계획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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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강서구 신안빌라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4일 신안빌라 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자 한국토지신탁은 세무ㆍ회계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해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한국토지신탁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6일 오후 3시 정비위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제출 방법은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또는 정비위 사무실에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세무사 및 회계사 자격을 갖춘 세무법인 또는 회계법인 등이 참여 가능하다. 이곳은 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과 마곡나루역이 인접해 대중교통이 편리하며 교육시설로는 송화초, 마곡중, 공항고, 서울항공비즈니스고 등이 있다. 더불어 옹기골근린공원, 도레미어린이공원, 똘고랑문화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강서구 방화대로34길 120(마곡동) 일대 1만6399㎡를 대상으로 기존 공동주택 234가구에서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0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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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주요 맥주 제품의 공장 출고 가격 인상이 예고되면서 식음료 제품의 도미노 가격 인상 가능성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달 5일 유관 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오는 11일부터 카스, 한맥 등 주요 맥주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6.9% 인상한다고 최근 밝혔다. 오비맥주의 국산 맥주 가격 인상은 지난해 3월 이후 1년 7개월 만이다. 오비맥주는 지난 3월 버드와이저, 코로나 등 수입 맥주 가격을 올리면서도 국산 맥주 가격은 당분간 유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원부자재 가격과 물류비 상승 등이 이어져 불가피하게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다만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정용 맥주시장에서 많이 팔리는 카스 500㎖ 캔 제품은 현 가격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오비맥주의 가격 인상으로 다른 주류 업체도 제품 출고가를 일제히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지난해에도 오비맥주가 국산 맥주 가격을 인상하자 하이트진로도 테라, 하이트 등의 맥주 제품 가격을 올린 바 있다. 특히 주류 업계는 지난 4월 소주 원료인 에탄올 값이 평균 9.8% 올랐으나 소주 제품 가격은 동결돼 원가 부담이 커졌다고 강조하고 있다. 다만 일단 당장 가격 인상을 논의하지 않고 있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업계 전문가들은 전반적인 가격 인상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할 수 없다고 분석한다. 고유가와 고환율이 식품 물가 상승을 촉발할 주요 요인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유가 상승으로 인해 물류비 등이 늘면서 업계의 생산비 부담은 그만큼 커지게 됐다. 국내 기업들이 원부자재 대부분을 수입하는 상황에서 원ㆍ달러 환율이 1300원을 웃도는 상황도 유관 업계에 부담인 상황으로 전해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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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13차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 절차를 개시했다. 이달 5일 서초구는 신반포13차 재건축의 회계감사 용역을 위한 협력 업체 입찰공고를 냈다. 주요 업무는 재무제표 감사ㆍ대차대조표ㆍ손익계산서ㆍ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결손금처리계산서)ㆍ현금흐름표ㆍ자본변동표 및 주석ㆍ기타 관련 서류 등 조합의 모든 수입 및 지출에 대한 사항에 대한 적정성 여부 판단 등으로 파악됐다. 공고에 따르면 구는 이달 12일 오전 10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어서 같은 날 오전 11시 서초구 재무과에서 개찰한다는 구상이다. 전자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 입찰은 컨소시엄 참여가 불가하다. 이번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업체는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3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14조에 따른 자격요건을 갖추고, 「국가정보전달조달 시스템 입찰참가자격등록규정」 등에 따라 견적서 제출 마감일 전일까지 입찰참가자격 등록된 자 ▲「공인회계사법」 제23조에 따른 회계법인으로 입찰공고일 전일 기준(낙찰자는 계약 체결일까지), 법인등기부상 본점 소재지가 서울시에 소재한 자 또는 같은 법 제41조에 따라 설립된 한국공인회계사회에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등록을 한 감사반으로 감사반에 소속된 공인회계사의 사무소가 서울시에 소재한 자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반포13차 재건축사업은 2015년 10월 조합설립인가, 2017년 7월 사업시행인가, 2018년 4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 잠원역이 도보 8분 거리에 있고 한남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 진출입이 용이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아울러 뉴코아아울렛,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서울성모병원, 강남차병원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신동초등학교, 신동중학교, 원촌중학교, 세화고등학교 등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이 사업은 서초구 잠원동 52-2 일대 1만3406.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3개동 33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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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군포시 산본1동2지구(재개발)가 주요 협력 업체 모집 일정을 공개했다. 지난 4일 산본1동2지구 재개발의 사업시행자인 KB부동산신탁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KB부동산신탁은 오는 12일 오후 3시 운영위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1월) 22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제출 방법은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운영위 사무실에 서류를 밀봉해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 및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 등을 보유해야 한다. 이어 ▲입찰보증금 50억 원을 입찰접수 전까지 현금 20억 원 및 이행보증보험증권 30억 원을 납부하거나 제출한 업체(보증기간 180일, 낙찰자는 시공자 선정 전체회의일로부터 14일 이내 현금 납부) ▲현설에 참석해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하고 입찰참여의향서를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금정역을 도보권에 둔 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금정초, 한얼초, 산본초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산본치안센터, 산본시장, 병원, 약국, 은행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가 양호하다. 이외에도 능안공원, 한얼공원 등 녹지공간이 주변에 자리 잡고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한편, 이 사업은 군포시 당산로213번길 3(산본동) 일대 4만206.5㎡를 대상으로 용적률 342.68%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36층 규모의 공동주택 8개동 96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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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부천시 삼익아파트5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권 결정을 위한 도전을 다시 이어간다. 지난 4일 삼익아파트5동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고윤주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2일 오후 3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해 등록 후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1월) 2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30억 원을 오는 30일 오후 2시까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포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중동역과 부천역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는 곳으로 단지 인근에 성주초, 도원초, 송일초, 부천남중, 성주중, 부천여중, 부천고 등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부천시 경인로134번길 75(송내동) 일대 5312.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19층 규모의 공동주택 18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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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성북구 정릉동 226-1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 파트너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4일 정릉동 226-1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동운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같은 달 31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어 오후 3시 개찰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의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의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15억 원을 조합 계좌에 마감 전까지 입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서 첨부(선정 후 15일 이내 현금으로 대체해야 함)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에 따라 마감 일시까지 입찰 관련 서류를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북한산보국문역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내부순환도로를 통해 주요 도심지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길원초, 길음초, 감각산고, 서경대 등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성북구 서경로 95-12(정릉동) 일대 7066㎡(실사용 면적 6937.97㎡)를 대상으로 한다. 전체 조합원 수는 95명으로 파악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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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제주도 제주시 제원아파트(이하 제주제원)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재도전을 이어간다. 지난 4일 제주제원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홍기부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1월) 3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의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의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30억 원을 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 개최 3일 전까지 누리장터에 현설 참석 신청 후 참석한 업체 ▲조합이 배부하는 입찰지침서 수령 및 시공자 홍보지침 준수계약서를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신광초, 제주서초, 월랑초, 남녕고 등이 인접해 학군이 양호하며 단지 주변에 제주특별자치도청, 소방안전본부 등이 있어 행정 및 안전성이 우수하다. 한편, 이 사업은 제주시 신광로6길 26(연동) 일원 3만5181.6㎡(상가 토지 분할 시 3만4492.49㎡)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66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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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정연지 · http://www.todayf.kr
    LG에너지솔루션이 세계 1위 자동차기업 토요타(Toyota/도요타)와 함께 급성장하는 북미 전기차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5일 LG에너지솔루션은 일본 토요타 자동차와 연간 20GWh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대규모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합작공장(JV)을 제외한 LG에너지솔루션의 단일 수주계약으로는 최대 규모다.   하이니켈 NCMA 기반 파우치셀이 탑재된 모듈이 공급될 예정으로, LG에너지솔루션은 이를 위해 올해 말부터 2025년까지 미국 미시간 공장에 총 4조원을 투자해 토요타 전용 배터리 셀 및 모듈 생산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생산된 배터리 모듈은 토요타 미국 켄터키 공장에서 팩으로 조립돼 토요타 신형 전기차 모델에 주로 탑재될 예정이다. 양사는 LG에너지솔루션의 셀 및 모듈 기술력, 토요타의 팩 기술력이 결합돼 안전성 및 성능 등 모든 면에서 한층 강화된 배터리를 생산하고, 나아가 고객들이 안심하고 주행할 수 있는 전기차를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만9000여 건의 특허와 연간 200GWh 규모의 글로벌 생산능력 등 배터리 셀·모듈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과 양산 능력을 자랑하고 있다. 실제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협력을 위해 하이니켈 NCMA 기반 열제어 기술 향상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토요타 또한 자체 개발한 플랫폼과 연간 1000만 대 이상의 자동차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높은 수준의 배터리 팩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양사는 두 회사의 기술력이 결합한 혁신적인 배터리를 통해 토요타 전기차가 북미 전기차 시장 전환에 새로운 모멘텀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요타 자동차 북미 법인 CEO 데츠오 오가와(Tetsuo Ted Ogawa) 대표이사는 “토요타는 최대한 빨리 CO₂를 줄이고자 하며 북미에서 전기차 판매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리튬 이온 배터리의 안정적인 공급을 확보하는 것은 제조 및 제품 계획의 중요한 부분이며, LG에너지솔루션과 협력해 고객의 기대에 걸맞은 높은 안전성, 성능 및 품질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 CEO 권영수 부회장은 “세계 1위의 글로벌 자동차 회사 토요타와 배터리 선도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의 새로운 협력이 북미 전기차 시장의 커다란 진전을 가져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북미 생산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혁신적인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세계 최고의 고객가치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이 토요타와 배터리 공급 협력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토요타는 지난해 매출 371조원, 세계 자동차 판매 대수 1위를 달성할 만큼 자동차 산업의 전통적인 강자다. 북미에서도 GM에 이어 자동차 판매 대수 2위를 기록하는 등 영향력이 높다. 최근에는 2030년까지 30종의 차량을 출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연간 350만 대전기차를 판매한다는 계획을 발표하는 등 전동화 전략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계약으로 글로벌 Top5 완성차 회사(토요타, 폭스바겐, 르노닛산, 현대차, GM) 모두에 배터리를 공급하게 됐다. 특히 이번 대규모 공급계약을 통해 북미 전기차 시장에서 압도적 경쟁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계기를 마련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현재 북미에서 2개의 단독 공장과 6개의 합작 공장을 운영 및 건설하며 고객 포트폴리오와 글로벌 생산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올해 6월 말 기준 LG에너지솔루션 누적 수주잔고는 440조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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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기후위기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 경감을 위해 고효율 창호 간편시공사업을 본격화한다고 이달 4일 밝혔다. 겨울철 건물 에너지는 70%가 창문을 통해 손실되기 때문에 덧유리, 방풍재 등을 창호에 부착하는 간단한 시공만으로도 주택의 단열과 기밀성능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덧유리 시공은 기존 창호 위에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의 깨지지 않는 유리 단열재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창문에 공기층을 형성해 단열효과(실내온도 2~4℃ 상승)와 외부열기 차단 효과가 있어 냉‧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 방풍재 시공은 겨울철 틈새 바람 차단으로 에너지비용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소음, 벌레 유입까지 막아 실내를 쾌적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고효율 창호 간편시공은 서울시가 전액 지원한다. 올해는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SH 영구임대아파트 4개 단지(강서가양5ㆍ마포성산ㆍ노원공릉1ㆍ월계사슴1) 총 2500가구를 대상으로 덧유리ㆍ방풍재 설치 비용 100%를 지원한다. 올해 8월부터 설치 희망가구를 선착순으로 모집해 현재까지 2190가구가 신청했으며, 지난달(9월) 말부터 본격적인 시공을 시작했다. 신청을 원하는 가구는 에너지서울동행단 운영 사무국으로 전화하거나 각 단지 내에 있는 에너지서울동행단 사무실 현장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에너지서울동행단이 방문해 창호 크기를 실측하고 각 가구에 맞는 덧유리ㆍ방풍재를 제작ㆍ설치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지난 8월 민간주택 간편시공 지원을 위한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마쳤으며, 오는 12월부터는 차상위 이하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민간주택으로 지원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고효율 창호 간편시공은 서울시 창의행정 아이디어 공모에서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사업이다. 서울시 동행일자리와 연계해 간편시공을 직접 수행할 `에너지 서울 동행단` 100여 명을 구성, 경제적 취업 약자가 기후위기 약자를 돕는 선순환 구조의 녹색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에너지 위기 시대 고효율 창호 간편시공으로 취약계층의 냉ㆍ난방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서울시는 건물 온실가스 배출도 줄이고 에너지 약자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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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부천시 삼익아파트2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 파트너를 찾는 과정에 재돌입했다. 이달 4일 삼익아파트2동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신민철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해 등록 후 오는 12일 오후 2시 30분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1월) 2일 오후 2시 30분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입찰가격 및 입찰서 일체는 나라장터에 등록하거나 밀봉된 상태로 조합 사무실에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1항 규정에 따른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마감 3일 전(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입찰보증금 30억 원을 조합 계좌에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중동역과 부천역 사이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교육시설로는 송일초, 성주초, 성주중, 부천남중, 부천여자중, 부천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천시 경인로134번길 51(송내동) 일원 5313.2㎡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18층 규모의 공동주택 20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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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부천시 삼익아파트1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이달 4일 삼익아파트1동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유재욱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해 등록 후 오는 12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1월) 2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입찰가격 및 입찰서 일체는 나라장터에 등록 또는 조합 사무실에 밀봉된 상태로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1항 규정에 따른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포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마감 3일 전(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입찰보증금 30억 원을 조합 계좌에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중동역과 부천역 사이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교육시설로는 송일초, 성주초, 성주중, 부천남중, 부천여자중, 부천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천시 경인로134번길 27(송내동) 5312.5㎡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18층 규모의 공동주택 20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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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용인시 수지풍산아파트(이하 수지풍산) 리모델링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수의계약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이달 4일 수지풍산 리모델링주택조합(이하 조합)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조합 관계자는 본보와의 통화에서 "1차 현장설명회에 이어 2차에서도 DL이앤씨가 단독 참여해 유찰됐다"라며 "2번 유찰된 만큼 수의계약으로 전환해 시공자 선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곳은 신분당선 성복역이 도보권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심곡초, 솔개초, 서원초, 서원중, 서원고 등이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용인 수지구 수지로78번길 20(상현동) 일대 1만7262㎡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기존 438가구에서 61가구 수직증축한 499가구로 리모델링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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