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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동대문구 제기4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완료했다.
이달 12일 동대문구는 제기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의거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에 따라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동대문구 홍릉로15길 11(제기동) 일대 3만3485.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30.8295%, 용적률 249.97%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1개동 90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4㎡ 70가구 ▲44A㎡ 149가구 ▲59A㎡ 248가구 ▲59B㎡ 170가구 ▲59C㎡ 144가구 ▲65㎡ 8가구 ▲70A㎡ 47가구 ▲84A㎡ 73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이 약 60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홍파초등학교, 청량중학교, 경희고등학교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무난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서울성심병원 등 편의시설들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우수하다.
한편, 제기4구역은 2016년 5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3월 사업시행인가, 2022년 8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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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동신아파트(이하 하월곡동신)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확정했다.
성북구는 하월곡동신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 규정에 따라 지난달(5월) 27일 인가하고, 이를 이달 5일 고시했다. 아울러 이날 조합 정관 및 조합원 변경으로 인한 조합설립 변경인가를 위한 공람을 시작해 이달 19일까지 진행한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성북구 오패산로17길 21-19(하월곡동) 외 1필지 일원 6166.167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6.95%, 용적률 210.4%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14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72가구 ▲59B㎡ 15가구 ▲59C㎡ 38가구 ▲74㎡ 20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6호선 월곡역과 상월곡역이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숭인초, 송곡초, 장위초, 월곡중, 송곡중, 서울도시과학기술고, 동덕여대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오동공원, 애기릉터공원, 월곡산, 모랫말근린공원, 종암6어린이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한편, 1998년 준공된 하월곡동신은 2021년 12월 조합설립인가, 지난 4월 17일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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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도내 택지개발지구와 공공주택지구 33곳을 대상으로 우기ㆍ폭염 대비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81건의 지적 사항을 확인했다고 이달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기도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ㆍ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 사업시행자 및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지난 5월 14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실시했다. 1차로 사업시행자 또는 시공자가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도와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2차 합동점검이 이뤄지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평택 고덕국제화지구 등 택지개발지구 7곳과 수원 당수지구 등 공공주택지구 26곳 등 33개 사업지구다. 이들 지구는 대부분 대규모 택지 조성과 주거 단지 조성이 진행 중이거나 마무리 단계에 있는 지역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배수시설의 설치 및 유지 관리 상태 ▲절ㆍ성토 구간 등 사면보호 및 붕괴 방지 조치 여부 ▲수방 장비와 자재의 비치 및 비상 대응체계 마련 여부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관련 매뉴얼 작성ㆍ이행 실태 ▲폭염 대비 근로자 보호 조치(그늘막ㆍ냉음료ㆍ휴게시설 등) 여부다.
점검 결과 총 81건의 지적사항이 확인됐다. 성토ㆍ절토사면 보호조치 미비가 25건으로 가장 많았고, 배수시설 정비 불량 또는 관리 미흡 19건, 근로자 폭염 대응시설 미설치ㆍ부적정 운영 4건, 그 외 기타 안전관리 소홀 사례 33건 등이었다.
이 중 즉시 시정이 가능한 36건은 현장에서 조치 완료했으며, 나머지 45건은 사업시행자에게 시정명령을 내려 조치하게 했다.
도는 지적사항에 대한 개선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단순히 지적사항을 적발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현장 개선이 이뤄지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우기와 폭염 등 위험 요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점검과 지속적인 현장 관리를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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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 도시정비사업에 전자투표, 온라인총회, 전자동의서 등 `3종 전자시스템`이 도입된다. 도시정비사업에 드는 비용과 기간은 줄어들고 조합원 참여율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이달 16일 도시정비사업 절차의 공정성ㆍ신속성ㆍ참여율을 높이고자 `3종 전자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기 위한 11가지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전자투표 위ㆍ변조 우려 원천 차단 ▲전자투표, 온라인총회 활용 안내서 ▲서비스 업체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한 컨설팅 ▲부정당한 서비스 업체 처벌 규정 등 관리ㆍ감독 강화 ▲신속한 추진위, 조합 설립을 위한 전자동의서 도입 ▲ 전자투표, 온라인총회 참여 조합 예산 지원이다.
이달 4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 시행으로 전자투표가 법적으로 허용되고, 오는 12월 온라인총회와 전자동의서 법적 기반 마련을 앞둔 선제적 조치다.
앞서 시는 지난해 10개 조합과 전자투표 및 온라인총회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총회 비용은 약 62% 절감됐으며 총회 준비는 1~3개월에서 2주 이내로 단축되고 사전투표 기간은 4주에서 9일로 줄었다. 평균 투표율도 6% 이상 오르는 등의 효과를 확인했다.
먼저 시는 전자투표 위ㆍ변조 방지를 위해 시 블록체인 서버에 투표 결과를 저장ㆍ검증하는 서비스를 도입한다. 시 블록체인 관리 시스템을 개선해 9월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공인전자문서센터 외에도 조합원ㆍ조합ㆍ서울시 블록체인 서버에 각각 투표 결과를 저장해 위ㆍ변조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또 전국 최초로 `알기 쉬운 정비사업 전자투표ㆍ온라인총회 활용 안내서`를 제작ㆍ공개한다. 안내서는 ▲전자투표 및 온라인총회 소개 ▲도입 효과(숫자로 보는 성과) ▲전자투표 및 온라인총회 진행 절차 ▲자주 묻는 질문(FAQ) ▲실무자를 위한 업무 가이드라인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안내서에는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과 전자적 의결의 혼란을 줄이기 위한 실질적 대응 방안을 구체적으로 담았다.
전자투표와 온라인총회에 이어 전자동의서도 전격 도입한다. 앞으로는 추진위 구성이나 조합 설립을 위한 동의 절차도 모바일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지금까진 서면동의서만 허용됐으나 전자동의서 도입으로 모바일 본인 인증만 거치면 간편하게 동의가 가능해진다. 동의서 위ㆍ변조 우려가 없고 동의서 징구 기간도 대폭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전자동의서는 오는 12월 도시정비법 시행 전까지는 ICT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를 받은 업체만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재개발ㆍ재건축 등 조합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2025 정비사업 전자투표ㆍ온라인총회 활성화사업` 일환으로 공모를 통해 총회비용을 지원한다. 지난 1~2월 11개 조합 선정에 이어, 6~7월 15개 이상 조합을 추가 선정해 최대 1000만 원까지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자투표 등 활성화를 위해 법령과 관련 운영 규정도 손본다. 서비스 업체의 관리ㆍ감독 강화를 위해 부정당한 업체에 대한 처벌 규정 등을 신설토록 도시정비법 개정안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으며, 추진위ㆍ조합 등 관련 운영 기준도 전자투표 등을 활용토록 개정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도시정비사업 의사 결정의 전자화는 비용 절감은 물론, 공정성, 신속성, 참여율을 크게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믿을 수 있는 디지털 기반을 적극 확대해 도시정비사업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안정적 주택 공급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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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울산광역시가 지역 기업들의 숙원 과제였던 건축 규제 완화를 위한 전면적인 법령 개정에 착수한다.
김두겸 시장은 이달 17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건축법」과 건축조례 개정을 추진해 규제에 막혀 사업을 미루거나 포기해야 했던 기업들의 애로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건축법」 개정은 산업현장에서 반복되는 사업 지연과 투자 차질 문제를 제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
현행법상 공장용지를 다수 필지임에도 하나의 대지로 본다. 이에 따라 대규모 공장을 건립할 때 기존 허가가 나기 전까진 신규 건축 신청이 불가능했다. A동, B동, C동 등 여러 개의 공장동을 지을 경우 A동 건축허가가 진행 중이면 B동 허가는 A동 허가가 완료돼야만 신청할 수 있는 셈이다.
시는 그간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ㆍ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ㆍ기획재정부ㆍ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등과 수차례 협의를 진행해왔다. 그 결과, 국토부와 행안부가 현장의 애로사항에 공감하며 오는 9월까지 「건축법」 개정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법 개정이 완료되면 같은 부지 내에서 적기에 추가 시설 건립이 가능해지고, 기업들은 더 유연한 사업 계획과 비용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건축조례 개정도 기업의 실질적 부담 경감에 초점을 맞춰 추진된다. 먼저 산업단지에 국한됐던 건축공사 안전 관리 예치금 면제 대상이 공업지역 내 공장ㆍ창고로 확대된다. 공업지역 외 건축물도 예치금 비율을 0.3~1%로 차등화해 기업 부담을 낮춘다.
조경 설치 기준도 완화한다. 연면적 2000㎡ 이상 건축물의 조경 기준이 10%에서 5%, 1500~2000㎡ 미만은 5%에서 2%로 낮춰 조성ㆍ관리 비용 부담이 줄어든다.
건축물 부지의 최소 분할 면적 기준은 주거지역은 90㎡에서 60㎡로, 공업지역은 200㎡에서 150㎡로, 기타 지역은 60㎡로 조정돼 재산권 활용 폭이 넓어진다.
아울러 가설건축물 대상도 확대돼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에 따른 공동주택 내 근로자 휴게시설과 「농지법 시행규칙」에 명시된 농막 및 농촌체류형 쉼터를 포함한다.
시는 이번 개정안을 이달 19일부터 오는 7월 10일까지 21일간 입법예고 하고 시민과 유관 기관 의견을 수렴한 뒤, 8월 중 공포ㆍ시행할 예정이다.
김두겸 시장은 "기업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 규제 혁신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행정 절차를 간소화해 기업과 시민 모두에게 체감도 높은 정책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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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이달 17일 대구광역시 관문시장에서 페트병 재활용 순환체계 구축사업인 `플라스틱 리스타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는 폐자원의 재활용 문화 확산을 위해 인공지능(AI) 페트병 수거 장비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2023년부터 한국부동산원 본사, 경북대 등에 4대를 시범 운영해 왔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16대로 확대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행정복지센터와 전통시장 등 시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장소에 페트병 수거 장비를 설치해, 생활 속 분리배출 문화 확산과 플라스틱 재활용 참여를 유도했다.
AI 페트병 수거 장비 `쓰샘 RePET`는 벤처기업 인증을 받은 이노버스의 제품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투명 페트병을 자동 선별하는 기능이 탑재돼 있다. 페트병을 투입하면 개당 10원 상당의 점수가 적립되고, 누적된 점수는 애플리케이션 `리턴 쓰샘`을 통해 현금 전환, 지역상품권 교환, 업사이클링 제품 구매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수집된 페트병의 수거ㆍ운반은 자활기업의 일자리와 판로 지원을 위해 대구 중구와 수성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해 수행한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지역 전통시장까지 확대됨으로써 더 많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분리배출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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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공인중개사가 임대인의 권리관계 등 주요 정보를 보다 명확하게 설명하도록 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국회운영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명구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인중개사법」 일부 개정안을 이달 17일 대표발의 했다.
강 의원은 "현행 법령은 공인중개사가 주택임대차 중개를 하는 경우 중개대상물의 권리관계 및 임대인의 정보 제시 의무 등을 설명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와 관련해 「주택임대차보호법」은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계약 내용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 정보를 제공할 의무를 부여하고 있다"면서 "현행법 시행령은 이러한 정보 제공 의무에 대해 공인중개사가 중개의뢰인에게 설명할 의무를 규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런데 계약 체결 여부를 결정하는데 있어 임대인의 권리관계 등이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에도 임대인과 임차인 간의 정보의 비대칭으로 인해 임차인이 이를 충분하게 파악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에 강 의원은 "공인중개사가 확인ㆍ설명해야 하는 사항 중 「주택임대차보호법」 제3조의7에 따른 임대인의 정보 제공 의무와 관련한 사항을 법률로 상향해 규정함으로써 임차인의 권리 보호에 기여하려는 것이다"라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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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홍릉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의 핵심 사업인 `첨단 의료기기ㆍ바이오헬스센터`와 `홍릉 스타트업 랩` 설계 용역에 착수했다고 이달 17일 밝혔다.
첨단 의료기기ㆍ바이오헬스센터는 동대문구 청량리동 일대 연면적 1만2652㎡에 지하 3층~지상 7층 규모로 조성되며, 전체 사업비 877억 원이 투입된다. 첨단 의료기기 및 바이오 헬스 관련 연구실, 사무실, 공용 실험실 등을 짓는다.
지난 5월 28일 서울시 공공 건축물 경관심의를 통과했다.
회기동 일대에 들어서는 홍릉 스타트업 랩은 이달 2일 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연면적 1065㎡ 규모의 지하 1층~지상 3층 공유형 오피스ㆍ독립형 창업실ㆍ공유 회의실 등을 갖춘 창업 지원 공간으로 조성된다. 전체 사업비는 101억 원이다.
두 시설 모두 2026년 내 공사 발주를 목표다. 첨단 의료기기ㆍ바이오헬스센터는 오는 7월 건축 허가, 8월 건설 기술 심의, 9월 실시설계 경제성 검토(VE)를 거쳐 2026년 12월 공사를 발주한다. 홍릉 스타트업 랩은 2025년 8월 건축 허가 후 2026년 2월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SH는 두 시설의 완공 시 신규 고용 1300명, 생산 유발 2800억 원의 경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황상하 SH 사장은 "홍릉을 서울의 바이오ㆍ메디컬 혁신 중심지로 만들어 연구와 창업이 결합한 성공적인 개발 모델을 제시하겠다"며 "두 시설이 동북권의 글로벌 혁신 벨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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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HJ중공업이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역2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최근 의정부역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민정ㆍ이하 조합)은 지난 14일 구역 인근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조합원 과반수 참여로 성원을 이뤘으며 HJ중공업이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이곳의 시공권을 획득했다.
이 사업은 의정부시 신흥로178번길 35(의정부동) 일대 2만2952.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2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과 회룡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호동초, 경의초, 청룡초, 발곡중, 상우고 등이 있다. 더불어 백석천, 백석청근린공원, 무한상상시민정원 등이 주변에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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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장마철을 앞두고 기존주택 전세임대 반지하 거주 1126가구를 대상으로 풍수해ㆍ지진 재해보험의 무료 가입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풍수해ㆍ지진 재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주택의 재산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정책보험이다.
보험 가입은 반지하 거주 계약자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GH는 보험료 중 계약자 자부담금 전액을 무료로 지원한다.
차수판, 개폐식 방범창, 침수 경보기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 비용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지상층으로 이사할 경우 이사비용을 4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반지하 주택의 안전한 거주환경 조성과 주택 침수 사고 예방을 위해 GH가 세심한 준비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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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BIX)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1필지를 추첨 방식으로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공급 대상지는 A-1블록으로, 면적은 3만7904㎡, 공급가격은 397억 원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A-1블록은 평택포승(BIX)지구에서 유일한 일반분양 공동주택용지다. 건폐율 50%, 용적률 220%가 적용되며, 전용면적 60㎡ 이하 410가구와 60~85㎡ 501가구 등 총 911가구를 최고 30층 높이로 지을 수 있다.
평택포승(BIX)지구는 평택시 포승읍 희곡리 일원 평택항 인근에 조성되는 경기경제자유구역의 핵심 거점이다. 총면적 204만㎡의 면적에 산업시설용지 78만㎡, 물류시설용지 55만㎡를 비롯해 주거시설, 근린생활시설, 기타 지원시설을 갖췄다.
GH는 오는 30일 신청과 추첨을 통해 공급대상자를 선정한다. 분양대금은 5년까지 분할납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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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전국 공동주택 5채 중 1채는 지은 지 30년이 넘은 노후주택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부동산R114에 따르면 공동주택관리 정보시스템(K-apt)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전국 30년 초과 노후 주택은 260만6823가구로 전체의 2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년 초과 노후 주택 비중은 2022년 12%(135만9826가구), 2023년 15%(170만5215가구), 2024년 18%(219만4122가구)로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주요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21%, 지방이 22%였고, 5개 광역시는 25%로 파악됐다.
시ㆍ도별 30년 초과 공동주택 비중 대전이 35%로 가장 높았다. 이어 ▲서울(29%) ▲전남(27%) ▲전북(26%) ▲인천(25%) ▲울산(25%) 순으로 나타났다.
대전은 1991년~1994년 준공 물량이 몰렸던 서구 둔산지구(둔산동ㆍ월평동 일대) 위주로 노후화가 뚜렷했다. 서울은 노원구 상계동ㆍ중계동, 양천구 신정동, 강서구 가양동, 도봉구 창동 등의 노후 주택 비중이 높았다. 그밖에 전남 여수, 전북 전주, 인천 연수구 연수동ㆍ동춘동 및 부평구 산곡동 등이 준공 30년 이상의 노후 주택이 밀집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6년과 2027년 신축 아파트 입주 물량은 2015~2024년 연평균 물량(약 36만 가구) 수준을 밑도는 가운데 2027년에는 준공 후 30년을 넘는 1996~1997년식 아파트가 전국 약 80만 가구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매년 멸실되는 주택을 감안하더라도 노후주택 비중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노후 주택 증가로 인구 유출과 지역경제 축소로 도시 경쟁력이 저하될 우려가 커졌다"면서 "지방 등 개발 여건이 취약한 지역에 대한 정책 차등화, 사업성 보완을 위한 행정ㆍ재정적 지원 등이 병행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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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6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보다 소폭 상승했으나, 수도권은 추가 대출 규제를 앞두고 지수가 하락하고 비수도권은 새 정부의 미분양 해소 대책 마련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하는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최근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달 주택산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3.9p 상승한 93.5로 집계됐다.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85 미만은 하강 국면, 85~115 미만은 보합 국면, 115~200 미만은 상승 국면으로 구분한다.
수도권은 전월(104.4)보다 6.1p 하락한 98.3으로 전망됐다. 서울은 106.2로 전월(116.6)보다 10.4p 하락했고, 경기(100→92.8)는 7.2p, 인천(96.6→95.8)은 0.8p 각각 내렸다.
수도권 지수는 지난달(5월) 104.4로 지난해 10월(107.4) 이후 7개월 만에 기준선을 웃돌았지만 한 달 만에 다시 내려갔다.
주산연 관계자는 "오는 7월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가 시행되면서 주택 수요 위축에 대한 우려가 커진 데다, 과천, 분당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뚜렷한 회복세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서울의 경우 주담대 금리 하락과 `똘똘한 한 채` 수요가 집중되면서 사업자 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해 전월보다 10.4p 하락했음에도 기준선을 상회했다.
주산연 관계자는 "강남ㆍ서초ㆍ송파ㆍ용산을 중심으로 매매가가 급등한 뒤 마포ㆍ성동 등 토지거래허가제 반사이익 수혜지역을 거쳐 최근에는 노원ㆍ성북 등으로도 점차 수요가 확산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비수도권은 전월(86.4) 대비 6.1p 상승한 92.5로 전망됐다.
광역시는 전월(90.9)보다 3.7p 상승한 94.6으로 집계됐다. ▲대전 31.9p(76.4→108.3) ▲울산 13.4p(86.6→100) ▲세종 4.3p(118.7→123) 순으로 승한 반면 ▲광주 14.1p(94.1→80) ▲부산13p(86.3→73.3) 순으로 하락했다. 대구(83.3)는 전월과 같았다.
도 지역은 전월(83.1)보다 7.8p 상승한 90.9로 나타났다. ▲경북 30.8p(69.2→100) ▲ 전남 22.2p(66.6→88.8) ▲강원 13.3p(70→83.3) ▲충남 7.7p(92.3→100) ▲제주 6.7p(83.3→90) 순으로 상승했고 ▲충북 12.5p(100→87.5) ▲경남 2.8p(91.6→88.8) ▲전북 2.8p(91.6→88.8) 순으로 하락했다.
비수도권 지수가 상승한 것은 지방대출규제 완화와 함께 새 정부의 지방 미분양 해소 대책 마련에 대한 기대감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다만, 대전과 세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이 여전히 기준치를 밑돌아 시장 호황으로 보기에는 아직 무리가 있다는 것이 주산연의 의견이다.
전국 자금조달지수는 전월 대비 1.0p 상승한 80.3, 자재수급지수는 1.7p 상승한 97.9로 전망됐다.
자금조달지수가 상승한 것은 대출금리 하락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정리 등으로 신규 대출 공급 여력이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 때문으로 보인다. 자재수급지수는 원ㆍ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수입 원자재 가격 하락과 자재 수급 여건이 개선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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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방배13구역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서초구는 방배1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성흥구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규정에 따라 오는 26일까지 공람한다고 이달 12일 공고했다.
이 사업은 서초구 방배동 541-2 일대 13만151.0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8.87%, 용적률 215.95%를 적용한 지하 6층에서 지상 2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2개동 222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ㆍ4호선 환승역인 사당역과 2호선 방배역 사이에 있는 `더블 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이수초, 방현초, 이수중, 동덕여자고, 백석예술대 등이 있다. 여기에 방배근린공원, 이수동산, 방배체육공원, 매봉재산, 서리풀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방배13구역은 2016년 7월 조합설립인가, 2017년 9월 사업시행인가, 2018년 9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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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포천시 정신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3일 정신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영심ㆍ이하 조합)은 매도청구 및 명도소송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2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포천시 구절초로 60(신읍동) 일대 5132.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3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포천초, 왕방초, 포천여자중, 포천중, 포천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포천시청, 포천복지센터, 포천도서관, 포천경찰서, 포천시외버스터미널 등이 있어 무난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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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전북 군산시 우진신남전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이달 17일 우진신남전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형두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5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7월) 16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3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지정된 계좌로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가 가능하다.
이 사업은 군산시 하신재길 19(나운동 588) 일대 3만187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0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양호한 곳으로 문화초등학교, 전포초등학교, 신흥초등학교, 군산남중학교, 군산중학교,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수송근린공원, 새들공원, 롯데마트, 군산제일요양병원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무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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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공사비 6275억 원 규모의 서울 관악구 봉천14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관악구는 봉천1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윤승호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지난달(5월) 30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 규정 등에 따라 이를 이달 2일 고시했다.
이 사업은 관악구 청림5가길 24(봉천동) 일대 7만4264.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3.28%, 용적률 270.82%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2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53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A㎡ 88가구 ▲39B㎡ 52가구 ▲49A㎡ 75가구 ▲49B㎡ 39가구 ▲59A㎡ 309가구 ▲59B㎡ 13가구 ▲59C㎡ 94가구 ▲59D㎡ 50가구 ▲59E㎡ 141가구 ▲59F㎡ 24가구 ▲84A㎡ 319가구 ▲84B㎡ 247가구 ▲84T㎡ 12가구 ▲105A㎡ 50가구 ▲105B㎡ 52가구 ▲124PA㎡ 2가구 ▲124PB㎡ 2가구 ▲126P㎡ 2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이 약 700m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봉현초등학교, 봉원중학교, 구암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강남고려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봉천14구역은 2009년 9월 추진위구성승인, 2020년 9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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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오는 18일 대전광역시 KW 컨벤션에서 `지역ㆍ주택정책 향후 방향 모색`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LH 토지주택연구원과 한국도시재생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지방 인구 감소 및 수도권 집중 완화를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개회사를 시작으로 2시간 동안 3가지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 순서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에선 박경 목원대 명예교수, 박정은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정기성 LH 토지주택연구원 수석연구원이 각각 `일본 지역정책 경험과 시사점`, `지방 중소도시 인구댐 역할 강화방안`, `청년주거 정책 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종합 토론은 이영은 LH 토지주택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좌장으로 ▲강현수 중부대학교 교수 ▲김옥연 LH 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 ▲김항집 광주대학교 교수 ▲서수정 건축공간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송우경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정승현 국토교통부 과장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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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 시흥시는 이달 16일 시화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정왕동 2120 일원 공단2대로 기반시설 정비공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시화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2018~2027년)은 시화국가산업단지의 노후시설을 정비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467억 원(국비 233억5000만 원ㆍ도비 46억7000만 원ㆍ시비 186억8000만 원)을 투입한다.
이번에 완공된 구간은 총연장 2.3km에 이르는 공단2대로 구간이다. 시는 2023년 7월 착공해 도로확장, 노상주차장 설치, 보도정비, 소공원(공원면적 314㎡) 조성 등을 추진했다.
시는 이번 구간 개선을 통해 교통정체 완화, 물류 효율 상향, 보행자 안전 확보, 도시미관을 개선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공단2대로 구간 준공을 시작으로 향후 2027년까지 ▲공단1대로 ▲정왕천로 ▲마유로 ▲옥구천동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공원들도 순차적으로 정비를 이어갈 계획이다.
시흥시 관계자는 "시화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은 단순 노후 기반시설 정비를 넘어, 산단 입주기업 근로자의 출퇴근 편의를 높이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2027년 12월 최종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차질 없이 적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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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취약 아동에 폭 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LH 꿈을 담는 공부방사업`을 추진한다고 이달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LH는 지난 16일 진주교육대학교에서 진주교대, 진주문고, 초록우산과 `지역 취약아동 교육격차 완화를 위한 멘토링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LH는 협력 플랫폼, 프로세스 구축 등 사업 기획 총괄과 재정적 후원을 담당하며, 진주교대는 멘토링 프로그램과 교육 운영, 자문 역할을 맡는다. 진주문고는 북토크 등 독서 관련 활동을 지원하고, 초록우산은 후원금 관리 및 사업 운영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 사업은 지역 격차,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충분한 교육 기회를 제공받기 어려운 비수도권 지역 초ㆍ중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비수도권 지역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학습ㆍ정서 지원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경상 권역의 경우 진주교대에서 학습지도, 체육활동, 현장체험, 독서활동 등과 관련한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한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LH는 서울대와 협업해 오는 8월 중 경상 권역을 포함한 비수도권 지역 내 중학생 90명을 대상으로 `LH 창의성 캠프`도 운영할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지역 꿈나무들의 무한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지역 전문 교육기관, 서점 등과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체계를 마련했다"라며 "계속해서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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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국토교통 기술혁신을 위한 `2025 국토교통기술교류회`(이하 기술교류회)를 이달 19ㆍ20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술교류회는 국토교통 분야 기술교류 활성화와 산ㆍ학ㆍ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자리다.
인공지능(AI), 디지털전환(DX), 로봇 등 첨단 기술을 국토교통 분야에서 유연하게 포용하고 관련 융ㆍ복합 기술의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산ㆍ학ㆍ연 각계 전문가들이 집중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 기술교류회는 `Connect Technologies, 국토교통기술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다`를 슬로건으로, R&D 기술콘퍼런스, 그랜드포럼, 마스터특강, 성과공유회 등이 열린다.
개회식에서는 `AI가 여는 미래 국토와 모빌리티`를 주제로 서울대 AI 연구원 장병탁 원장이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AI 기술이 국토교통 패러다임을 바꾸는 핵심 동력임을 강조하고, 모빌리티 생태계 전반을 재편하는 핵심 인프라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R&D 기술 콘퍼런스는 `AI와 DX가 이끄는 국토교통 기술혁신`을 주제로 SOC, 도시, 공간정보 등 국토교통 분야별 AI, DX 관련 최신기술 동향 및 방향 등을 제시하고, 이에 대해 각계 전문가 패널들이 토론을 진행한다.
그랜드포럼에서는 인구감소, 기후위기 등 우리나라가 직면한 글로벌ㆍ사회적 이슈와 국토교통 기술과의 관계를 면밀히 살펴보고, 국토교통 기술을 활용한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AI, 로봇, 양자 등 첨단 기술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마스터특강과 과학 인플루언서들의 특강도 이어진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 분야 R&D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국토교통 R&D 성과 제고 방안을 논의하는 `성과공유회` ▲국토교통 국가전략기술(UAMㆍ자율차 등) 등 `특별전시` ▲우수기술 매칭 상담회 ▲중소ㆍ벤처기업 기술사업화 워크숍 등의 부대행사가 마련돼 참가자들이 최신 기술을 체험하고 네트워킹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기술교류회를 통해 국토교통산업이 AI 등 혁신기술과 융합해 국토교통 R&D 성과 제고와 함께 세계를 선도하는 첨단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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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설계ㆍ건설사업관리 등 공공 공사에서 건설엔지니어링 사업자 선정 방식인 적격심사제의 기준금액이 상향 조정된다. 건설 엔지니어링사업에 참여하는 중ㆍ소업체의 입찰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이와 같은 내용의 「건설기술 진흥법 시행규칙」을 이달 1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적격심사제는 사업수행능력평가(PQ), 기술인평가서(SOQ), 기술제안서(TP)로 구성된다.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참여업체의 전문성을 평가하는 SOQ와 TP 평가 적용 기준 금액이 상향된다.
기준 금액은 제도 도입 이후 2013년 한 차례 인상됐으나, 그간 인건비 등 물가 상승과 발주 대형화 추세를 따라잡지 못해 중ㆍ소규모의 SOQ에 해당하는 사업임에도 TP 평가로 발주되는 등 업체의 행정 부담이 크다는 지적이 있었다. 대형 공사에 해당하는 TP의 경우 SOQ에 비해 작업기간은 1.5배, 투입인력은 1.3배, 작성비용은 1.6배가 더 소요된다.
이에 SOQ의 기본계획ㆍ기본설계는 10억~30억 원 미만, 실시설계는 15억~40억 원 미만으로, TP는 30억 원 이상과 40억 원 이상으로 기준 금액이 바뀐다.
오는 20일에는 국토부 예규인 종합심사낙찰제(이하 종심제) 심사기준도 개정ㆍ시행된다.
종심제 심사기준인 평가항목과 배점기준은 객관적 실적 증빙이 가능한 항목의 경우 정량지표로 전환하고, 업체의 기술 변별력 강화를 위한 참여 기술인 심층면접 배점을 강화했다.
사업 특성에 맞게 전문성 있는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설계와 건설사업관리 심사기준도 구분했다.
또한 최근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건설정보모델링(BIM) 등의 스마트건설기술 확산을 위해 평가항목을 신설하는 등 기술력 있는 업체를 선별할 수 있도록 기준을 강화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적격심사제 개정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의 부담은 완화하되, 공정한 심의를 통해 기술력 있는 업체가 사업을 수주하는 등 종심제가 본연의 취지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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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남이 지방 인구감소를 막기 위해 청년ㆍ신혼부부 대상 적극적인 주거 지원책을 펼칠 전망이다.
지난 16일 경남은 `2025년 청년 일자리 연계 주거지원 사업`의 공모 결과, 의령군ㆍ하동군ㆍ함양군ㆍ합천군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인구소멸 위기 및 지역청년 유출에 대응하고자 시행된 경남 자체 공모사업이다.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약 200억 원을 투입해 ▲도내 인구감소지역 11곳(밀양시ㆍ전 군부) ▲관심지역 2곳(통영시ㆍ사천시) 등에 청년ㆍ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 등을 건설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사업을 통해 2027년까지 청년ㆍ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 75가구가 신규로 공급될 예정이며, 양질의 임대주택이 부족한 군 지역 내 청년ㆍ신혼부부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일하는 청년들을 위한 쾌적한 주거공간 조성` 외에는 별다른 제한 사항을 두지 않음으로써 지역 특색을 고려하고 일자리를 연계한 창의적 사업계획이 수립되도록 유도했다.
구체적인 군별 사업계획으로는 ▲(의령군) 기존 청년 주거단지와 커뮤니티센터 부지 내 `알콩달콩 청년하우스 조성사업` 추진 ▲(하동군) 딸기 생산ㆍ가공 인프라 활용한 농촌형 컴팩트 도시 `딸기청년 에코풀 빌리지` 조성 ▲(함양군) 농축산식품부의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및 E-커머스 투자 선도지구 등과 연계한 `내일(Work&Home)의 마천삶터` 조성 ▲(합천군) 기존 청년ㆍ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사업들과 연계한 `청년 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 등이 있다.
아울러 4개 군은 평가 과정에서 제시된 평가위원들의 컨설팅 내용을 반영해 사업계획을 보완한 뒤, 올해 하반기부터 토지매입, 사전 행정절차 등 절차를 추진하며 사업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경남 관계자는 "지방의 인구감소와 청년 유출은 단순한 수치가 아니라 지역의 존속과 직결된 문제"라며 "청년과 신혼부부가 머물고 싶은 공간을 만드는 것이 곧 지방소멸을 막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지방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국비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적극 활용하며 주거지원 사업을발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는 선정된 4개 군의 임대주택 건립 사업비 총 200억 중 50%인 100억 원을 지방소멸대응기금 광역계정을 활용해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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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방배14구역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지난 12일 서초구는 방배14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성제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규정에 따라 오는 26일까지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서초구 방배중앙로3길 26(방배동) 일대 2만7541.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9.23%, 용적률 226.33%를 적용한 지하 6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1개동 49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방배역이 도보로 8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방배초등학교, 이수초등학교, 이수중학교, 동덕여자중학교, 동덕여자고등학교, 세화고등학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홈플러스, 이마트, 안산공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등이 있어 생활하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2014년 7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방배14구역은 2016년 4월 조합설립인가, 2017년 6월 사업시행인가에 이어 그해 12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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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남양주시가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다음 달(7월)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최근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상상THE이상 정비사업 아카데미`의 첫 강의를 열고 본격적인 교육 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재개발ㆍ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에게 올바른 정보와 실무지식을 제공하고, 사업에 대한 이해 기반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이 향후 관련 사업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첫 강의는 최황수 교수가 `정비사업의 정책 변화와 추진 단계별 이해`를 주제로 진행했다. 강의자는 ▲최근 개정된 관련 법령 ▲정책의 흐름 등을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수강생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 후에는 수강생들이 직접 질문을 던질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실제 생활에서 부딪히는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됐다. 한 수강생은 "정비사업을 이해하는 데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하는 등 교육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다음 강의는 공인회계사가 `정비사업 관련 세무ㆍ회계 실무`를 주제로 진행된다. ▲정비사업조합의 예산 편성 ▲재무관리ㆍ회계처리 기준 등 실무 중심의 내용 ▲조합원이 알아야 할 세금 관련 유의사항 등에 대한 설명으로 실용성을 더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이 도시정비사업에 대해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개발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교육 이후에는 수강생 대상 피드백을 수렴해 시민 눈높이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할 방침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첫 강의부터 시민들의 반응이 뜨거웠고,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높은지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7월 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기타 교육에 대한 문의는 시 미래도시추진단 도시재생과 도시정비1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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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안양시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건설공사 관계자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양시는 지난 16일 오후 2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관내 사업시행자(조합)ㆍ건설사업관리단(감리단)ㆍ시공자(건설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재개발ㆍ재건축사업 등 대규모 공사현장의 사업시행자ㆍ건설사업관리단ㆍ시공자와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최근 경제성장률 둔화와 인플레이션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체결 대상은 ▲안양역세권지구 재개발 조합 ▲신한아파트지구 재건축 조합 ▲건축사사무소광장 ▲신성종합건축사사무소 ▲현대산업개발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사업시행자,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자는 건설공사 추진 과정에서 ▲관내 소재 공사ㆍ용역 업체와의 하도급 체결 확대 ▲관내 소재 기업의 건설자재ㆍ장비 우선 이용 등 협조를 약속했다.
또 ▲관내 거주 근로자 우선 채용 ▲공사장 주변 음식점 우선 이용 등 지역 소상공인들과도 상생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으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안양시 관계자는 "시와 사업시행자,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자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에서도 사업별 공사가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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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성남시가 추진 중인 재건축사업에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지난 16일 성남시는 `2025년 분당지역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 방식` 관련, 다양한 주민단체(지역 내 공동주택 연합회, 선도지구 공모신청 구역 주민대표, 특별정비예정구역 주민대표, 재개발ㆍ재건축추진지원단 자문위원 등)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결과 `입안제안 방식`을 상대적으로 더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시청과 분당구청에서 진행된 총 5회의 의견청취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것이다. `입안제안 방식`은 주민 자율성 및 신속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의견이 오간 반면, `공모 방식`은 과열 경쟁 및 주민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시는 2025년 정비물량 선정에 있어 `입안제안 방식`을 우선 검토 대상으로 설정했으며, 현재 관련 행정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다만, 이달 중 분당 지역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정비물량 선정 방식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결정의 정당성과 수용성을 높여 다양한 주민 목소리를 성실히 반영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건축사업의 핵심 가치를 주민 참여와 수용성ㆍ투명성에 두겠다"며 "지역 여건과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지속 가능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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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제금속성형전시회’ 현대로템 전시관 조감도
현대로템이 전기차 핵심 부품 생산 설비를 세계 시장에 처음 공개한다.
현대로템은 17일부터 20일(현지시간)까지 4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중국 국제금속성형전시회 2025 (MetalForm China 2025)’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국제금속성형전시회는 금속성형 산업의 최신 기술과 장비를 선보이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단조, 스탬핑, 판금 가공 등 금속성형 산업 전반을 아우른다. 이번 전시회는 △가공 장비 △금형 △자동화 시스템 △용접 및 접합 기술 △품질 관리 △산업용 로봇 등 6개의 소주제로 구성된다.
현대로템은 이번 전시회에서 중국을 비롯한 국내외 완성차 업계와 금속 업계를 겨냥해 자체 개발한 프레스 설비를 소개한다. 중국은 전 세계 전기차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기차용 배터리 80% 이상을 생산하고 있어 모터나 배터리 제조사들의 금속성형 설비와 공정 자동화 수요가 집중돼 있다.
현대로템이 선보이는 적층 프레스는 전기차에 적용되는 고효율 모터 코어를 생산하는 고속, 고정밀 설비다. 모터 코어는 전기차 모터의 주행거리 및 가속 성능을 결정하는 핵심 부품이다.
적층 프레스는 얇은 강판을 여러 층으로 겹쳐서 모터 코어를 생산하며 현대로템은 높은 정밀성을 유지하면서도 분당 최대 300회 성형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 적층 프레스로 만든 모터 코어 실물도 함께 전시해 생산 과정은 물론, 실제 생산품에 이르기까지 모터 코어 제작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배터리 캔 고속 프레스 라인도 전시된다. 배터리 캔 고속 프레스는 전기차 원통형 배터리 캔을 생산하는 설비로 분당 최대 1200개의 4680 배터리 캔을 성형할 수 있다. 현대로템은 배터리 캔 고속 프레스 라인의 1차 공정 프레스(커핑 프레스)와 2차 공정 프레스(리드로 프레스)를 연계해 최적의 대량 생산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대로템은 서보 프레스, 기계 프레스, 특수 성형 프레스 등 다양한 프레스 솔루션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 내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대로템은 글로벌 시장에 현대로템의 프레스 기술을 소개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적극적인 연구개발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밝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6-17 · 뉴스공유일 : 2025-08-0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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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용문동1ㆍ2ㆍ3구역 재건축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확정했다.
서구는 용문동1ㆍ2ㆍ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류완희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이달 4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4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전 서구 용문동 225-9 일대 18만1764.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7.65%, 용적률 233.57%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3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3개동 276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8㎡ 94가구 ▲59A㎡ 100가구 ▲59B㎡ 97가구 ▲72A㎡ 204가구 ▲72B㎡ 72가구 ▲84A㎡ 1170가구 ▲84B㎡ 609가구 ▲84C㎡ 135가구 ▲84D㎡ 121가구 ▲99A㎡ 104가구 ▲99B㎡ 57가구 등이다.
이곳은 대전 지하철 1호선 용문역이 450m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탄방초등학교, 문정중학교, 대성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대전선병원 등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2008년 12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용문동1ㆍ2ㆍ3구역은 2012년 10월 조합설립인가, 2017년 12월 사업시행인가, 2018년 12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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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군포시 군포3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 절차 일정을 알렸다.
이달 16일 군포3구역 재개발 사업시행자인 코리아신탁은 정비기반시설 설계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코리아신탁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24일 오전 11시 코리아신탁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군포시 산본로 213(당동) 일대 2만5063.9㎡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55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금정역과 군포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군포초, 금정중, 근포중, 군포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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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주안동 동인아파트(이하 주안동인)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미추홀구는 주안동인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경우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에 따라 이달 13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 규정에 의거 이를 같은 달 16일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염창로 72(주안동) 일원 5143.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9.06%, 용적률 255.47%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7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7㎡ 141가구 ▲54㎡ 17가구 ▲68㎡ 17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과 인천 지하철 2호선 환승역인 주안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은 석정초등학교, 경원초등학교, 석암초등학교, 석정중학교, 인천남고등학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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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46시리즈 제품
LG에너지솔루션이 중국 자동차 업체 체리기차(Chery Automobile)[1]에 신규 폼팩터로 각광받고 있는 46시리즈(Series) 원통형 배터리를 공급한다.
16일 LG에너지솔루션은 체리 기차와 6년간 총 8GWh 규모의 46시리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내년 초부터 본격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며 체리 기차의 주력 모델에 탑재될 예정이다. 8GWh는 약 12만 대의 전기차에 장착할 수 있는 규모이다.
양사는 또한 향후 체리 기차 그룹 내 다른 전기차 모델로 협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추가 프로젝트 논의도 적극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 46시리즈로 중국 뚫은 LG에너지솔루션 ‘기술리더십 증명’
국내 배터리 회사 중 중국 완성차 업체에 대규모로 원통형 배터리를 공급하는 것은 LG에너지솔루션이 처음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리비안 등 여러 완성차 업체에 이어, 자국 배터리 업체의 선호도가 높은 중국 완성차 업체까지도 고객으로 확보함으로써 신규 폼팩터인 46시리즈 배터리의 독보적인 기술리더십과 글로벌 공급 역량을 또 한 번 증명했다.
46시리즈 배터리는 기존 원통형 배터리 대비 에너지 용량과 출력이 최소 5배 이상 높고, 생산 효율성이 뛰어나 전기차 주행거리와 성능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빠른 충, 방전 속도와 우수한 열 관리 성능을 갖춰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번 계약은 LFP(리튬인산철) 대비 저온 환경에서 출력과 충전 효율이 우수하고, 높은 에너지 용량을 바탕으로 주행거리 면에서 강점을 가진 LG에너지솔루션만의 독자적인 삼원계(NCM) 46시리즈 솔루션이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LG에너지솔루션 CEO 김동명 사장은 “독보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대체 불가능한 차별화된 고객가치만이 전기차 시장의 캐즘을 극복하고, 다가올 슈퍼사이클을 지배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라며 “체리 기차와의 이번 공급 계약은 상당히 큰 의미를 가지며 이를 계기로 신규 폼팩터인 46시리즈 수주를 전 세계 시장으로 더욱 확대해 압도적인 시장 우위를 선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46시리즈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가며 글로벌 주요 완성차 업체들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11월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Rivian)과 대규모 46시리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올해 초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 산업 전문 전시회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25’에서 신규 원통형 배터리 46시리즈(Series)와 원통형 배터리 성능을 더욱 극대화하고 안전성을 강화한 배터리 모듈·팩 솔루션 CAS(Cell Array Structure)를 선보인 바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6-16 · 뉴스공유일 : 2025-08-0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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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남 창원시 신월3구역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13일 신월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윤양호ㆍ이하 조합)은 주차장 설계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23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창원 성산구 창이대로564번길 1(신월동) 일원 5만9141.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1.16% 이하, 용적률 149.7117%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개동 70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146가구 ▲59B㎡ 50가구 ▲75A㎡ 96가구 ▲75B㎡ 96가구 ▲84A㎡ 121가구 ▲84B㎡ 97가구 ▲106A㎡ 47가구 ▲106B㎡ 46가구 ▲145㎡ 2가구 등이다.
이곳은 KTX 창원중앙역이 인근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토월초등학교, 신월중학교, 토월중학교, 창원신월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등이 인접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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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강남원효성빌라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마무리했다. 앞으로 이곳은 `트라나(TRANA)서래`로 탈바꿈한다.
최근 강남원효성빌라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이달 14일 구역 인근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총회는 조합원 과반수 참여로 성원을 이뤘으며 대우건설이 경쟁사인 효성을 누르고 이곳의 시공권을 획득했다.
시공자로 선정된 대우건설은 40m 단차를 평지처럼 재구성하고 자연 친화적 특색을 살리는 동시에, 단독주택형 프라이버시 설계와 개러지 주차, 전용 엘리베이터, 2~3면 개방형 구조, 고급 커뮤니티 시설과 세대별 맞춤 스튜디오까지 갖춘 차별화된 고급 주거 단지를 계획함으로써 조합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은 서초구 사평대로20길 76(반포동) 외 6필지 일원 2만472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용적률 95.45를 적용한 지하 6층에서 지상 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1개동 13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이 838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서울잠원초등학교, 방배중학교, 서초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롯데슈퍼프레시, 자연주의 등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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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삼하동호진주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쳤다.
부천시는 삼하동호진주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진영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1항 및 제5항,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2항에 따라 지난 11일 인가하고 이를 같은 달 16일 고시했다(관리처분계획 포함).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건축공사비 및 금융비용 증가에 따른 전체 사업비 증가 ▲일반분양가(상가) 변동 및 조합원 미분양 및 미계약 대상 주택 일반분양 전환에 따른 총수입원액 증가 등이다.
이 사업은 부천시 원종로107번길 41(고강동) 일대 2855.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0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한편, 1989년 공동주택 73가구 규모로 준공된 삼하동호진주는 2019년 10월 22일 조합설립인가, 2022년 5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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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사직3구역(이하 부산사직3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을 이어간다.
지난 13일 사직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상만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3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7월 22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계획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120억 원을 입찰마감 1일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하거나 입찰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하는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동래구 아시아드대로170번길 14(사직동) 일대 4만715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3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9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3호선 사직역이 인접한 초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여고초, 금강초, 여명중, 온천중, 사직고, 사직여고, 동인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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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이 전월 대비 소폭 하락하며 한 달 만에 다시 하락했다. 반면 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는 1년 사이 약 18%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공급면적 기준ㆍ이하 ㎡당 평균 분양가격)은 올해 5월 말 기준 575만1000원으로 전월 대비 0.08% 하락했다. 전년 동월(557만4000원) 대비로는 3.18% 상승했다.
HUG가 발표한 월별 분양가격은 공표 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사업장의 평균 분양가격을 의미한다.
서울과 5대 광역시ㆍ세종시는 상승했으나, 수도권과 기타 지방은 하락했다.
지난달(5월) 말 서울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당 1381만9000원으로 전월(1376만3000원)보다 0.4% 오르고 전년 동월(1170만6000원)보다 18.05%의 큰 상승 폭을 보였다. 서울ㆍ경기ㆍ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민간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당 870만9000원으로 전월(875만2000원) 대비 0.49% 하락했으나 전년 동월(785만6000원) 대비로는 10.85% 상승했다.
5대 광역시ㆍ세종시는 569만8000원으로 전월(562만9000원) 보다 1.22% 올랐고 전년 동월(605만2000원) 대비 5.86% 내렸다.
기타 지방은 468만1000원으로 전월(472만7000원) 대비 0.96% 내렸으나 전년 동월(441만8000원) 대비 5.95% 올랐다.
올해 5월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3257가구로 전년 동월(1만3712가구) 대비 1만455가구 감소했다. 같은 달 수도권 신규분양가구수는 총 2223가구, 5대 광역시ㆍ세종시는 총 621가구, 기타 지방은 413가구가 신규 분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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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와 울산광역시는 울산도시공사를 울산 도심융합특구 개발사업의 시행자로 지정한다고 이달 16일 밝혔다.
울산 도심융합특구는 기업 투자와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울산 도심에 산업ㆍ주거ㆍ문화 등 복합혁신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KTX역세권융합지구(162만 ㎡)와 다운혁신융합지구(30만 ㎡)로 나눠 추진되며 전체 사업비는 3조5700억 원 규모다.
KTX역세권융합지구는 이차전지 전략산업과 창업 후 보육(POST-BI) 클러스터, 농업기술 혁신 연구개발(R&D) 부지 등을 조성하고, 청년 인재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일자리 연계 맞춤형 특화 주거를 공급한다. 외국기업 유치와 외국 기술인력 장기 거주를 유도하기 위한 국제학교도 설립한다.
다운혁신융합지구는 실증연구센터와 R&D 연구단지를 조성하고 국책연구기관 2곳을 선도기관으로 유치해 연관기업의 입주를 유도한다. 또한 기업종합지원센터를 설립해 기후테크 창업기업 육성과 인재양성 등을 지원한다.
울산도시공사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전 절차를 이행하고 실시계획을 수립한 뒤 2029년까지 부지조성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울산 도심융합특구개발사업의 시행자가 지정된 만큼 울산 도심융합특구가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각 부처의 다양한 기업ㆍ대학ㆍ사업 지원 프로그램의 도심융합특구 내 연계방안과 재정지원 대상사업 발굴을 통해 조속한 특구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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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전국 12개 광역ㆍ기초 지자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소규모정비사업 수요자 선택형 전문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13일까지 3주간 진행됐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지역별 맞춤형 과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 강의를 통해 인ㆍ허가 담당 공무원의 업무 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한국부동산원은 공무원 대상 교육 지원과 별개로 일반 국민 대상으로도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초기사업성 분석, 사업 대상 요건 분석, 관리지역 주민제안서 작성 지원 등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으로는 풀어나갈 수 없는 지역을 중심으로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및 관리지역제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일반 국민에게 교육과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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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삼성E&A가 에너지 분야 국내외 관계자들을 초청해 미래 에너지 기술과 혁신 기술을 공유한다.
삼성E&A는 오는 20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GEC)에서 `삼성E&A 테크 포럼`을 개최한다고 이달 16일 밝혔다.
행사에는 사우디 아람코, 엑슨모빌, 페트로나스 등 글로벌 발주처를 비롯해, 하니웰 UOP, 존슨 매티, 지다라, 넬, 카본 클린, 베이커 휴즈 등 에너지 분야 글로벌 파트너사와 국내외 협력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이다. 삼성E&A가 미래 신사업으로 낙점한 친환경 에너지 전환 분야 기술과 수행 혁신 등 회사의 기술역량을 잠재 고객들에게 알리고 참여사들과 함께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은 `기술의 융합으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한다`라는 주제로 에너지 전환, 친환경, 혁신 기술, 금융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기술 솔루션 발표와 패널 토론, 세미나 등이 진행된다.
그린수소, 탄소 포집, 지속가능항공유(SAF) 등 에너지 전환 분야 및 친환경 수처리 분야 글로벌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미래 에너지 기술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또 설계, 조달, 공사 등 공정별 세미나를 통해 삼성E&A만의 차별화된 수행혁신 모델을 참여사들에 소개하고 우수 사례와 활용 전략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별도의 전시공간에서는 삼성E&A가 투자ㆍ개발한 혁신 기술 솔루션도 선보인다.
삼성E&A는 에너지 전환 시대를 맞아 `기술로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는 기업`이라는 기조하에 ▲이네이블 로우(E&Able Lowㆍ 저탄소) ▲이네이블 제로(E&Able Zeroㆍ무탄소) ▲이네이블 써클(E&Able Circleㆍ환경) 등 3가지 이네이블 전략을 중심으로 에너지 분야 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전환(DT), 자동화, 인공지능(AI) 등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EPC(설계ㆍ조달ㆍ공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차별화된 수행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어헤드(AHEAD)` 전략을 지속해 추진 중이다.
삼성E&A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미래 에너지 기술과 혁신 기술 방향을 모색하고 사업화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삼성E&A는 차별화된 수행혁신 시스템을 바탕으로 친환경 핵심 기술을 선점해 미래 에너지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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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안산시가 집중호우로부터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 안전점검에 나섰다.
안산시는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 40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이달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서 진행됐다. 점검단으로는 시민안전과ㆍ녹지과ㆍ단원구 도로교통과ㆍ상록구 도로교통과 등 관계 공무원 9명이 참여했다.
점검단은 지하차도와 급경사지 등 피해 우려지역 내 주요 시설을 면밀히 살폈다.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는 여름철 재난에 특히 취약한 지하차도 2개소 및 급경사지 2개소에 대해 시민안전과와 담당부서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반지하 주택가 2개소 ▲지하차도 13개소 ▲침수 우려 도로 5개소 ▲해안가 2개소 ▲낚시터 9개소 ▲수상레져 1개소 ▲산사태 우려 지역 6개소 ▲급경사지 2개소 등 총 40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시는 이번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전수 점검에서 배수로 정비 등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했으며, 급경사지 등에 대해서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종합 안전대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 및 예방 활동을 통해 자연재난 대응 체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선제적인 현장 점검과 철저한 대비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여름철에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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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우미건설이 서울 중랑구 상봉역4구역(가로주택정비)에 이어 상봉역5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연이어 수주했다.
최근 상봉역5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이달 14일 구역 인근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우미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상봉역5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중랑구 상봉중앙로9길 5(상봉동) 일원 8112.9㎡를 대상으로 지하 3층~지상 15층 아파트 5개동 223가구 규모를 공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모아주택으로 확장되면 지하 3층~지상 29층 아파트 324가구로 건설될 계획이다.
우미건설이 이곳에 제안한 `Lynn.에디션324`의 수주 금액은 약 787억 원이며 모아주택으로 확장될 경우 1058억 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ㆍ경의중앙선ㆍ경춘선ㆍKTX 환승역 상봉역 200m 이내에 위치한 초역세권이다. 상봉역은 앞으로 GTX-B 노선 환승복합역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에 상봉초, 증흥초, 목동초, 장안중, 상봉중, 중랑중, 중화고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더불어 주변에 봉화산을 중심으로 근린공원 봉화원, 신내공원, 옹기테마공원, 봉수대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 대형 마트도 인접해 생활 인프라도 좋은 편이다.
향후 인근 구역으로의 확장을 통해 1만557.5㎡의 모아타운으로 개발되면, 용도지역 상향, 정비기반시설 개선 등으로 노후 저층주거지가 대단위 공동주택 단지로 바뀌게 된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우미건설을 믿고 선정해주신 조합원들게 감사드린다"며 "먼저 수주해 구역 확대를 진행 중인 상봉역4구역 가로주택정비의 `Lynn.에디션514`는 물론 모아타운에 속한 인근 구역의 개발에도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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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청년ㆍ청소년을 대상으로 `제29회 LH 청년주택건축대전`을 개최한다고 이달 16일 밝혔다.
LH 청년주택건축대전 1995년 시작돼 올해로 29회를 맞은 국내 주택 분야 정기 공모전이다. 그간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다양한 연령층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참여 범위를 확대하고 새로운 부문(아이디어 부문)을 신설했다.
설계 부문 공모 주제는 `Urban Valley, Urban Alley : 청년주택, 도시와 연결되다`이다. 자연과 도시의 맥락을 이해하고 생태적ㆍ사회적으로 소통하는 청년주택에 대한 창의적인 설계 대안을 제시하면 된다.
설계 부문 대상지는 서울 도심내 역세권 부지로, 설계 조건은 용적률 200% 이하, 건폐율 60% 이하다. 거주 대상자부터 공간구성, 시나리오 등을 주제에 맞게 자유롭게 제시하면 된다.
기존 대학생 대상 참여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총괄 코디네이터로는 이중원 교수(성균관대학교 건축학과)가 참여해 공모 주제 및 방향 설정, 심사 계획 및 진행, 공모 지침 제시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아이디어 부문은 올해 처음 신설된 분야로, 만 9~18세 청소년이라면 참여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미래세대가 살고 싶은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주택`이며, 숏폼으로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건축 분야 외부 전문가 5인이 맡는다. 1ㆍ2차 심사를 거쳐 설계 부문은 총 15개 작품을, 아이디어 부문은 총 26개 작품을 각각 선정한다.
공모전 총상금은 2940만 원으로, 설계 부문 총 2400만 원, 아이디어 부문 총 540만 원이다. 설계 부문 대상ㆍ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해외 건축기행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우수상 이상 수상자는 LH 입사 시 필기시험 가점, 서류전형 면제 등의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공모전 참가는 개인 또는 팀(설계 부문 2인 1팀ㆍ아이디어 부문 3인 1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4일까지 3주간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LH 관계자는 "올해 공모전은 주택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미래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참여 대상도 확대하고 공모 분야도 신설했다"라며 "창의적 역량을 갖춘 청년ㆍ청소년 여러분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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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SK에코플랜트-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서울 중랑구 면목7구역 재개발의 시공자로 선정됐다.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면목7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김무겸)은 이달 14일 구역 인근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조합원 과반수 참여로 성원을 이뤘으며, 유관 업계의 관심을 모았던 시공자 선정 안건의 경우 조합원들의 지지를 얻은 SK에코플랜트-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시공권을 확보했다.
총 도급액은 약 5958억 원이며, 이 중 SK에코플랜트가 51%(3039억 원)의 지분을 갖고 주관사를 맡는다.
면목7구역 재개발사업은 중랑구 상봉로5길 25(면목동) 일원 5만8401㎡를 대상으로 지하 3층~지상 35층 공동주택 11개동 1502가구 규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그간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우수한 시공 능력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지가 지역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7호선 면목역이 도보로 10분 이내에 있어 강남 등 서울 중심지역 이동이 편리하고, 동일로, 용마터널 등을 이용해 차량으로 강남ㆍ강동권 이동도 용이하다. 교육시설로는 면목초, 면일초, 면중초, 면목중, 중화중, 면목고, 서일대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더불어 주변에 사가정공원, 서일대 뒷산공원, 배밭공원, 용마가족공원, 돌산체육공원, 망우산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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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충북이 `증평군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지난 13일 충북은 증평군 도안면 송정리 일원 77만2134㎡ 규모의 `증평3일반산업단지계획`을 신규 승인ㆍ고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도는 `찾아가는 인허가 컨설팅`을 통해 산업단지계획 수립에 대한 규제 사항 사전검토, 유관 기관 협의 애로사항 점검 회의 등의 활동을 이어왔다. 그 결과 1년 3개월 만에 증평3산단을 승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증평3일반산업단지는 계룡건설산업에서 전체 사업비 1674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산업단지다. 계획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보상 완료 ▲2026년 하반기 착공 ▲2028년 준공 등을 목표로 한다.
해당 산업단지는 중부고속도로,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지방도 508호선과 연접하는 등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고, 증평1ㆍ2산업단지와도 인접해 있다. 따라서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기존 산단과 연계한 산업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우량 기업 유치로 ▲취업유발효과 2287명 ▲생산유발효과 2383억 원의 경제적 효과도 예상되는 상황으로, 도는 해당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충북 관계자는 "2016년 증평2일반산업단지 준공 이후 9년 만에 증평군 내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됨으로써 인구 증가, 세수 확대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산업단지가 조속히 준공돼 우수한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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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인천광역시가 `대형 건축물 저수조 설치 현황`을 기한 내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시는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 소유자나 관리자가 저수조를 설치한 경우 해당 저수조 설치 현황을 관할 수도사업소에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 이유는 2024년 7월 17일부터 개정ㆍ시행된 「수도법」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신규로 저수조를 설치한 경우에는 `설치일로부터 30일 이내`, 법령 시행일 이전에 이미 운영 중인 경우에는 `오는 7월 16일까지` 신고를 마쳐야 한다.
신고 대상은 ▲연면적 5000㎡ 이상 건축물 ▲연면적 2000㎡ 이상 다용도 건축물 ▲지상 5층 이상 아파트 등이다.
신고는 ▲관할 수도사업소에 방문 접수 ▲정부24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 ▲우편 접수 등으로 가능하다. 단, 신고 시 ▲`저수조 설치 현황 신고서(「수도법 시행규칙」 별지 제12호 서식)` ▲시공 도면 등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만일 기한 내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신고할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저수조 설치 현황 신고는 저수조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조치"라며 "신고 대상 건축물 소유자나 관리자는 기한 내에 반드시 신고해 불이익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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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용인시가 관내 도시재생사업을 총괄할 전문가를 모집한다.
최근 용인시는 이달 17일부터 20일까지 `용인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용인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소통창구 및 행정기관과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곳에서 센터장은 도시재생사업과 관련된 부서 운영을 총괄한다. 담당 업무는 전략계획 수립부터 실행까지 사업 추진 체계 마련, 대외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응시 자격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대한민국 국민으로 ▲관련 학과 박사학위 취득 ▲관련 학과 석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의 실무경력 보유 ▲관련 학과 학사학위 취득 후 3년 이상의 실무경력 보유 ▲5년 이상의 도시재생 분야 실무경력 ▲대학교 관련 학과 조교수 이상의 직급 재직 조건 중 하나를 충족해야 한다.
관련 학과는 ▲문화 ▲인문ㆍ사회 ▲교육ㆍ복지 ▲경제 ▲토지이용ㆍ주거ㆍ도시설계ㆍ지역계획 ▲건축 ▲환경ㆍ방재 등 도시재생과 관련된 분야다.
접수는 이달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용인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시청 도시정비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시는 서류전형을 거쳐 다음 달(7월) 7일 면접을 진행한 후 같은 달 1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다만, 일정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으며, 일정 변경시 개별통보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채용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용인시 도시정비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용인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역발전을 위해 열정을 갖고 함께할 우수한 전문가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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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도가 `용인시 양지면 봉안시설 설립`을 최종 불허했다.
지난 15일 용인시는 A 비영리 재단법인이 양지면 양지리 일원에 허가를 신청한 `봉안시설(봉안당) 설립` 관련, 도가 시와 지역 주민의 반대 의견을 수용함에 따라 설립 불가 결정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당초 허가 신청 사항은 총 대지면적 2만4681㎡에 지상 4층 규모로 봉안기수 4만440구를 수용하는 대규모 봉안시설의 설치를 골자로 하는 민간 재단법인의 설립이었다.
그러나 해당 부지가 양지 사거리 인근 주거지역과 맞닿아 있고, 지역 내 근린공원 조성 예정지와도 인접해 있어 주민들의 반대가 컸다.
특히 양지리 일원 주민 1800여 명은 연서명에 참여하며 도에 집단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주민들은 ▲양지사거리에 집중되는 교통 흐름에 봉안당 이용 차량까지 더해져 극심한 정체 유발 가능성 ▲사설 봉안시설 특성상 향후 규모 확장 우려 ▲공원 조성 지구 인근이라는 부지 특성상 정주환경 훼손 가능성 등을 강력한 반대 사유로 제시했다.
이뿐만 아니라 시에서도 ▲장사시설 수급 계획에 따른 공급 과잉의 문제 ▲교통ㆍ환경 등 도시계획적 측면 문제 등을 지적하며 도에 `설립 불가` 의견을 명확히 전달한 바 있다.
이에 도는 시와 지역 주민의 반대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 해당 재단법인의 설립 허가 신청을 최종 반려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상일 시장은 "해당 부지와 관련해서는 지역 주민들이 공공성이 높은 시설이 들어서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고려해 도시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장사시설과 관련해서는 시민 의견을 보다 투명하게 수렴하고, 지역의 생활환경을 고려해 심층 검토를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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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성남시가 생활 속 도시문제를 시민과 직접 풀어나갈 방침이다.
이달 16일 성남시는 `2030년 성남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리빙랩`에 참여할 시민 30여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빙랩은 현장 중심의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생활 속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전문가 등과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사용자 참여형 혁신 플랫폼이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 주도의 열린 실험공간을 마련하고,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 가능하고 창의적인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20세 이상 성남시민 또는 성남 생활권자로, 선정된 시민참여단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활동할 예정이다.
이들은 전문가 멘토링과 워크숍 등을 통해 문제 해결 역량을 높이고, 도출된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이나 서비스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받게 된다.
모집은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신청은 시 공식 홈페이지(시정소식→고시공고→일반공고→공고명 `성남시 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민참여단 모집`)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리빙랩은 시민들이 직접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도출된 성과는 스마트도시계획에 반영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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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강북구(청장 이순희)가 반지하 거주 이력이 있던 가구에 이주 비용을 지원한다.
이달 16일 강북구는 반지하 거주 가구의 주거 상향을 위해 지상층으로 이주 시 월세를 지원하는 `반지하 거주가구 이주 지원 바우처사업`의 상시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반지하에 거주하던 가구가 지상층 주택으로 이주할 경우 월 20만 원의 월세를 최대 6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2년 8월 9일 기준 서울시 내 반지하 주택에 거주했던 가구 ▲2022년 8월 10일 이후 지상층 주택으로 이주한 가구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00% 이하인 저소득 가구 등의 요건을 모두 갖춘 가구다.
소득 기준은 가구원 수에 따라 달라진다. ▲1인 가구 월 359만8000원 ▲2인 가구 547만7000원 ▲3인 가구 762만6000원 ▲4인 가구 857만8000원 ▲5인 가구 903만1000원 ▲6인 가구 973만3000원 이하인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단,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주거급여 수급자, 청년 월세 지원 대상자, 고시원ㆍ쪽방ㆍ옥탑방ㆍ근린생활시설로 이주한 가구, 2022년 8월 10일 이후 신규로 반지하에 입주한 가구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가구는 이주한 지상층 주택의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그 외 궁금한 사항은 생활보장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열악한 반지하 주거환경을 개선하겠다"며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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