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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연장선 대구광역시 구간 H1 정거장의 역명이 역세권 주요 시설인 `대구한의대병원`으로 결정됐다고 전해졌다. 대구한의대병원은 수성구 상동에서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역세권 주요 시설로서, 대구시는 병원 이전으로 혁신도시 의료서비스 개선과 지역 활력 제고에 기여하는 시설이라는 점을 고려해 역명을 정했다고 밝혔다. `혁신도시`와 행정동명인 `혁신`도 역명으로 검토됐는데, `혁신도시`는 현재 안심역에 이미 부기돼 있고, `혁신`은 역사가 혁신동의 가장자리에 위치해 대표 지점으로 보기 어렵다는 점에서 역명으로 선정되지 못했다. 그간 역명 제정을 위해 시민 의견수렴과 설문조사, 동구청 심의, 대구시 지명위원회 자문을 거쳤고, 경산시 소재 H2, H3 정거장은 경산시에서 제정 절차를 밟고 있다. 3개 신설 역사 역명이 제정되면 안심~하양 연장 사업은 조만간 토목 및 건축 공사를 완료하고 철도종합시험운행을 거쳐 내년 12월 개통 예정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혁신도시 활성화에 기여하는 역세권 대표시설을 역명으로 결정했다"고 밝히며 "앞으로 남은 공사를 마무리해 내년 말 안심하양 연장선이 개통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15 · 뉴스공유일 : 2023-11-15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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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강남구(청장 조성명)의 종합사회복지관 두 곳이 각각 논현2동과 역삼1동에 지역밀착형 거점센터를 개소했다는 소식이다. 종합사회복지관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거점센터는 지난 5월 자치구 최초로 종합사회복지관 역할 재정립을 위한 연구 용역의 결과다. 강남구의 6개의 종합사회복지관은 30년 전 양재천 이남 지역에 영구임대아파트가 지어지면서 개소하고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구는 종합사회복지관이 해당 임대아파트 지역의 복지서비스를 넘어 앞으로 1인 가구와 노령인구 증가, 위기가구 발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수요 증가 등 강남구 전 지역에 복지 수요에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고 보고 연구 용역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후 `종합사회복지관별 특성화 사업`을 공모한 결과, 1인 가구, 여성 등 복지 수요가 많은 논현동과 역삼동에 지역거점센터를 제시한 대청ㆍ능인복지관을 1차적으로 특화사업에 선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일원동에 있는 대청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월 5일 논현2동주민센터 1층에 분소를 개소하고, 논현 1ㆍ2동 위기가구 발굴, 사례관리, 돌봄서비스 등을 추진하고 있다. 개포동에 있는 능인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월 6일 역삼1동주민센터 3층에 능인복지관 역삼센터를 개소하고, 역삼1동주민센터ㆍ주거안심종합센터ㆍ1인가구커뮤니티센터 등 유관기관과 함께 민ㆍ관 협력 복지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앞으로 복지관별 특화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강남형 종합사회복지관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강남종합사회복지관의 `맞춤형 SMART 노후종합지원센터 모델구축` ▲수서명화복지관과 수서종합복지관의 `정신질환 지역주민 일상회복과 자립지원`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 `가족기능 강화사업` 등 복지관별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앞으로 변화하는 환경에 따라 구민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분석하고, 종합사회복지관이 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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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는 `건전재정 공동 선언` 의 후속 조치로 서울시-자치구 건전재정 실행방안(1호)인 `전 구민 대상 현금성 복지사업 신설ㆍ변경 시 사전협의 의무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재정 위기에 대응해서 전국 최초로 무분별한 현금성 복지사업에 대해 의무적으로 구청장협의회 사전협의를 거치도록 해 선심성ㆍ포퓰리즘사업 추진에 대한 제동 장치를 마련한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정책 대상 특정이 없고 무분별한 선심성 사업은 비용 대비 효과성 부족, 한정된 재원의 효율적 활용 저해 등 부작용을 초래하고 인접 자치구 구민의 상대적 박탈감으로 인한 민원이 발생시킨다는 지적을 받았다. 지원 대상 등 기준이 명확하지 않고 정책 효과가 불분명한 현금성 복지사업에 대해 구청장협의회 사전협의 절차를 의무화하도록 해 자치구 간 자정 작용을 통한 선심성 사업 방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시와 구는 구체적이고 실효적인 건전재정 실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청장협의회를 중심으로 25개 자치구와 서울시가 참여하는 `건전재정 자치구 TF` 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합의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건전재정 자치구 TF`는 시ㆍ구 건전재정 공동선언 이후 구체적이고 실효적인 건전재정 실행방안 도출을 위해 지난 8월 출범했고, 매월 회의를 개최해 시-자치구 재정건전성 제고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실행방안은 자치구 의견 수렴과 `건전재정 자치구 TF` 1ㆍ2차 회의를 통해 시와 자치구가 필요성과 효과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해 합의안을 마련하게 됐다. 시와 구는 실행방안 이행력 확보를 위한 인센티브 제공 방안에 대해서도 `건전재정 자치구 TF`에서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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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가 사용하지 않는 폐휴대폰을 수거해 이를 파쇄ㆍ분리해 재활용하고 기부자에게는 기부영수증이나 탄소중립포인트 등을 제공하는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내년 2월께 시행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달 13일 경기도청에서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신영수 CJ대한통운 한국사업부문 대표,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와 같은 내용의 고객참여 휴대폰 자원순환물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업과 지자체가 협력해 효율적인 휴대폰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를 위해 추진됐다.각 참여기관은 각자의 전문성과 역량을 발휘해 자원순환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웹사이트를 통해 고객으로부터 폐휴대폰 수거신청을 받고 CJ대한통운의 택배물류를 통해 수거한다. 수거된 휴대폰은 폐전자제품 재활용업체인 e순환거버넌스에서 운영하는 수도권자원순환센터로 입고돼 파쇄 분리를 통해 성분별로 재활용한다. 휴대폰은 다회용 안전파우치에 담아 배송하게 되며,이 다회용 파우치의 관리와 세척은 용인지역자활센터에서 담당한다. 휴대폰을 기부한 참여자에게는 e순환거버넌스에서 기부영수증 발행, 탄소중립포인트 제공 등의 혜택을 줌으로써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탄소중립 실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도는 상호 협력체계 구축 및 사업 지원ㆍ홍보 ▲삼성전자는 사업 마케팅, 수거접수 및 정보기술(IT) 인터페이스 연동을 통한 협력체계 구축 ▲CJ대한통운은 오네(택배) 기반 물류시스템을 통한 수거서비스 지원ㆍ데이터베이스 구축 ▲e순환거버넌스는 휴대폰 최종 수령 및 물류비용 부담ㆍ폐휴대폰 재활용 및 자원매각 진행에 따른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추진한 임팩트솔루션테이블사업을 계기로 추진됐다. 임팩트솔루션테이블이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대기업과 공공기관, 사회적경제조직 등이 숙의를 통해 사회문제 해결 사업을 구상해 실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도는 폐자원 재활용으로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휴대폰 수거와 재활용 등의 과정에서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동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휴대폰 수거는 2010년부터 환경부를 포함해서 많이들 해왔다고 하는데 문제는 너무나 실적이 저조했다는 점"이라며 "함께 맞손 잡고 할 수 있는 영역에서 각자의 역량을 발휘하면 일반 소비자들이나 시민들에게 믿음을 주는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라고 밝혔다.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은 "폐휴대폰 수거 프로그램은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바람으로 시작됐다"며 "도와 시민단체가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가 없도록 힘써주시면, 적극 홍보해 수거가 크게 늘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영수 CJ대한통운 한국사업부문 대표는 "자원순환과 관련해 물류회사로서 상당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폐휴대폰 수거에 대한통운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은 "개인정보가 문제가 되지 않도록 완벽하게 재활용해서 오늘 큰 뜻이 전국으로 확대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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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부산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정용환)가 오는 20일부터 규격화된 `초보운전 스티커`를 제작ㆍ배부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처음으로 운전면허증을 발급받는 초보 운전자들이다. 1995년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규격화된 초보운전 표지 부착 의무화`가 시행됐지만, 1999년 제도가 폐지되면서 이후 초보운전자들이 자율적으로 표지를 부착하는 실정이다. 초보운전 표지의 형태 및 부착 여부 등이 자율에 맡겨져 있다 보니, 일부 표지의 경우 불쾌감을 유발하는 공격적인 문구로 양보와 배려 운전 인식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는다. 또한, 자동차보험 가입경력 기준 1년 미만 초보운전자의 사고율이 39.6%로 전체 평균(21.6%)에 비해 18% 높고, 경력운전자 대비 시야 폭이 1/4 수준이라는 연구 결과도 나온 바 있다. 한편, 해외 주요 국가에서는 표식을 단순화ㆍ기호화해 규격화하고 의무 부착을 시행 중이다. 이에 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초보운전자의 사고 예방과 서로를 배려하고 양보하는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초보운전 스티커`를 규격화해 제작했으며, 오는 20일부터 처음 운전면허를 취득하는 부산시민에게 남ㆍ북부 운전면허 시험장에서 배부한다. 정용환 부산시자치경찰위원장은 "초보운전 스티커는 운전자의 개성을 표현하는 단순한 수단이 아닌 `안전운전`의 본래 취지를 복원하는 사회적 약속"이라며, "앞으로 대시민 교통의식 개선의 계기로 삼아 배려와 양보의 안전운전 문화확산과 더불어 시민과 가까이 있는 자치경찰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자발적인 시민 참여를 확대해 부적절한 초보운전표지 행태를 개선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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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및 충전시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이달 13일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명규 충북 경제부지사, 신병대 청주 부시장, 오원근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김방희 제이엔케이히터 대표이사, 하성용 에어레인 대표이사, 배한동 창신화학 대표이사, 구현서 충청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가 참석해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및 충전시설 구축`을 통해 충청북도 청주시의 수소경제 활성화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고 전해진다. 충북은 지난 8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고 국가 수소진흥전담기관인 수소융합얼라이언스가 공모한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해당 사업은 정부 에너지 정책 및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방안에 따라 수소의 생산 방식을 기존 그레이수소에서 청정수소 기반의 생태계로 단계적 전환을 하기 위한 것이다.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는 2025년 하반기부터 운영을 목표로 도시가스를 원료로 해서 일 3톤의 수소를 생산ㆍ공급하고 이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는 포집해 드라이아이스로 재가공 후 대형 신선식품 배송사에 공급하는 자원 순환형 수소 생산시설이다. 본 생산기지 주변에는 생산된 수소를 배관을 통해 직접 수소를 공급하는 제조식 수소충전소가 구축되고, 충북 및 인근지역의 수소충전소에 수소를 공급하는 수소출하센터도 구축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국비 110억 원 포함 약 391억 원이다.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2025년 하반기부터는 도내에서 수소를 자체 생산, 공급함으로써 수소 가격의 안정화를 이룰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라며 "많은 장점과 안전성을 홍보해서 충북의 수소 사회를 더욱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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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충청권 4개 시ㆍ도는 지난 13일 `준비된 메가시티, 충청시대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청권 메가시티를 위한 4개 시ㆍ도의 공동 노력 약속과 국가적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촉구하기 위해서다. 충청권은 2015년부터 4개 시도의 원활한 광역행정 협력과 상생발전 논의를 위해 충청권 상생협력기획단을 운영해 왔으며, 2020년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형성 논의를 거쳐 2022년에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을 위한 연구용역를 진행한 바 있다. 올해 1월에는 이를 전담할 한시기구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을 출범해 지속적으로 충청권 초광역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충청권 시ㆍ도지사는 충청권 메가시티의 성공적 출범과 활성화를 위해 ▲충청권 메가시티에 대한 행정ㆍ교육ㆍ재정 등 획기적 권한 이양 ▲수도권 공공기관, 대기업, 대학의 충청권 메가시티 우선 이전 지원 ▲지방의료 재건을 위한 국립 지방의대 신설과 의대정원 확대 시 우선 할당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도로ㆍ철도 국가계획 반영 및 전폭적 지원 등 4개 시ㆍ도지사의 공동 노력과 대응을 약속하고 국가적 차원의 과감한 지원을 촉구했다고 설명했다. 충청권이 하나되면 인구 560만으로 도시경쟁력을 갖추게 된다며 수도권의 대학, 대기업이 이전할 수 있고, 지역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 등 자립적인 경제 발전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밝히며,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말할 예정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국회세종의사당 건립과 대통령 제2 집무실 설치를 계기로 개헌을 해서 세종시의 행정수도 지위를 명확히하고, 충청권 메가시티를 실질적인 `제2의 수도권`으로 발전시켜야만 한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지역소멸을 넘어 대한민국 소멸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첩첩으로 쌓인 과도한 규제를 개혁함으로써 지역의 인프라를 확충하고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충청권 4개 시ㆍ도가 힘을 합쳐 대한민국의 중심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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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고액체납자 5명(체납액 9억1200만 원)의 가택을 수색했다고 전했다. 시는 수색 끝에 5만 원권 신권과 무기명 선불카드, 백화점 상품권 등을 현장에서 압류하고 2000만 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최근에 전국 최초로 압류한 무기명 선불카드와 상품권 등에 대한 환가시스템을 구축해 현금화하는 데 성공한 바 있다. 이번에 압류ㆍ징수한 2000만 원 중 500만 원 상당은 환가시스템을 통해 현금 외 품목을 현금화한 것이다. 시는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 침체로 지방세(시세) 체납액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연중 상ㆍ하반기 지방세 체납액정리 기간을 설정해 차량 번호판 영치ㆍ급여 압류ㆍ공탁금 등 체납자들에 징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고액체납자에 대한 재산압류 및 공매, 예금ㆍ보험금ㆍ가상자산ㆍ전환사채 등 금융자산 압류와 추심, 공공기록정보제공, 출국금지, 명단공개, 가택수색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방세 범칙사건 조사반을 편성해 체납처분을 위한 허위 매매ㆍ가등기를 이용한 사해행위자에 대해 가처분 및 사해행위 취소소송을 진행하는 등 탈루 은닉재산 및 사해행위에 대한 징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다만 일시적 또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담세력 회복 지원을 위한 분납 유도 및 영치 번호판 일시반환, 체납처분 유예 등 경제적 재기 기회를 제공해 상생하는 체납세 징수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시는 체납세 징수와 납세자 편의를 위해 자동응답시스템(ARS), 은행 자동화기기(ATM)를 통한 납부 등 온라인 수납제도를 운용하고 있으며, 카카오페이 등을 이용한 카카오톡 체납종합안내문 발송시스템도 시행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고액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을 계속하고 내년부터는 시ㆍ구ㆍ군 합동 가택수색을 시행해 고액체납자 징수 활동을 확대ㆍ강화할 것"이라며, "납세능력이 있음에도 고의로 회피하는 비양심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끝까지 추적해 징수함으로써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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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제1회 강남 로봇 플러스 페스티벌`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는 강남구에서 처음 기획한 로봇 페스티벌로, 수서동 730 로봇플러스 실증 지원센터 개관 등 구의 로봇 사업 육성 정책을 알리기 위한 축제라고 구는 설명했다. 특히 로봇 전시 및 체험 행사를 통해 구민들이 우리 삶에 깊이 파고든 로봇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해당 행사는 강남구, 강남문화재단, 로봇플러스 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신한은행, 코엑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협회에서 후원한다. 오는 17일에 열리는 개막식은 로봇 페스티벌답게 다양한 로봇이 등장한다. K-POP에 맞춰 춤을 추는 로봇 공연이 펼쳐지고, 로봇 개 `스팟`이 참석 내빈들을 행사장까지 안내한다. 또한 사람과 로봇 사회자가 공동 진행을 선보인다. 로봇 전시에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전자기술연구원 등 3개 기관과 20개 로봇 기업들이 참여한다. ▲2개 기업에서 산업현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제조업 로봇, 협동 로봇 ▲4개 기업에서 의료ㆍ헬스 케어 분야의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기 위한 치매예방인지훈련 로봇, 돌봄 로봇, 웨어러블 로봇, 재활치료 로봇 ▲6개 기업에서 디지털 꿈나무를 키우기 위한 휴머노이드형 AI 코딩 교육로봇, 자율주행 자동차 코딩로봇 ▲8개 기업에서 전문서비스 로봇인 실내외 배송 로봇, 튀김ㆍ라면 조리 로봇, 커피 제조 로봇 등을 선보인다. 강남구는 앞으로 특화된 로봇 사업을 추진하고, 대한민국 미래 로봇사업을 이끄는 로봇 친화도시 강남을 만들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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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는 지난 13일 `제8회 쪽방촌 디딤돌 문화 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수료식은 올해 진행된 `제8회 쪽방촌 디딤돌 문화 교실`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쪽방 주민 42명을 격려하기 위한 행사이다. 디딤돌 문화 교실은 현대엔지니어링의 후원으로 2014년 처음 시작됐으며, 쪽방촌 주민들의 자아존중감 회복과 소통능력 배양 등을 위해 진행되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교육은 4월부터 10월까지 5개 쪽방촌(돈의돈, 창신동, 남대문, 서울역, 영등포)에서 한지조명반, 사진동아리, 보태니컬아트, 캘리그라피, 시화전 5개 반이 운영됐으며 총 42명이 참여해 과정을 수료한 것으로 확인된다. 한 문화교실 수료생은 "집에만 있으면 편하지 않았는데, 문화교실에서 정서적으로 힐링도 하고 주민들과 교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수료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2013년 서울시와 맺은 `디딤돌하우스 프로젝트 협약`에 따라 ▲주민 편의시설 개보수 및 확충 ▲주거 상향 지원 ▲자활작업장 등 일자리 창출 지원 ▲문화강좌ㆍ고향 방문 후원 ▲혹서기 및 혹한기 물품 지원 등 쪽방 주민의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한 후원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디딤돌 문화교실 프로그램이 쪽방주민들이 삶의 활력소이자 세상과 소통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시는 앞으로도 쪽방 주민과 동행할 수 있는 복지 정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14 · 뉴스공유일 : 2023-11-14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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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오온누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최근 국립현대미술관과 대한치매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인지장애 시니어와 가족을 위한 미술 프로그램 `일상예찬-집에서 만나는 미술관`이 강남구 내 복지관에서 적극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난 10월 16일 청음복지관에서 있었던 국립현대미술관 주관의 모니터링 회의에 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했다. `일상예찬-집에서 만나는 미술관`은 2015년에 시작됐으며, 인지장애 환자와 가족이 국립현대미술관의 소장품을 집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국립현대미술관과 대한치매학회가 공동으로 개발한 교육 자료이다. 이 프로그램은 국립현대미술관의 소장품 작품카드, 대화 카드, 활동지, 미술 재료 등을 활용해 치매 환자 또는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 증진을 지원하는 자료로 구성돼있다. 이 자료를 활용해 강남구 내 청음복지관에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오온누리 의원은 "치매와 관련된 어려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문화와 예술을 통해 인지장애 시니어들과 치매 가족들에게 희망의 문을 열겠다"라며 향후 치매 어르신을 위한 교육이 구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협의해 정책적 지원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인지장애 시니어들과 치매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문화ㆍ예술적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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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청년 인재유입 정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구광역시에서 활동하고 싶은 타 지역 청년 33명이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총 3기수로 나누어 한 달 살기를 체험했다. 대구시는 북구 도시재생구역에서는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해 `대굴대굴 대굴온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중구 도시재생구역에서는 `문화기획프로젝트 : 틈`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기획자 양성 과정을 운영했다고 최근 전했다. `대굴대굴 대굴온나` 프로그램에는 지난 9월 8명, 10월~11월에 8명, 총 16명의 타 지역 청년들이 참여했으며, 한 달 동안 산격1동에 위치한 숙소에 거주하면서 연암서당골 등 지역 명소를 탐방하고 지역주민과 교류했다. `문화기획프로젝트 : 틈`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됐으며, 타 지역 청년 17명이 참여했다. 중구 동산동 약전골목, 성내1동 통신골목 등 스토리가 있는 골목 구석구석을 탐방하고, 생각과자 김선미 대표를 포함한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ㆍ예술 분야 선배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공유하며 대구에서 활동하는 문화ㆍ예술인들과 친숙해지는 기회를 가졌다. 또 팀을 구성해 각 분야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고 직접 프로젝트를 기획ㆍ운영해 봄으로써 문화기획자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시간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중구 진골목과 동인세대공감, 동성로 28 아트스퀘어에서 `참여청년들이 바라본 대구`를 주제로 전시ㆍ체험부스와 버스킹 공연을 진행했다. 주민참여예산으로 운영된 이번 사업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수행하고, 북구도시재생지원센터와 아울러협동조합이 운영기관으로 참여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우리 지역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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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성동구(청장 정원오)는 한양대 앞에 위치한 `모두의 공간`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본격 운영한다고 전했다. `모두의 공간`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유공간으로, 이용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4인실과 8인실로 구성돼 있다. 필요시에는 2개의 공간을 하나로 사용할 수 있고 이용료는 시간당 4인실 1000원, 8인실 2000원이다.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성동구 모두의공간` 모바일 앱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해당 공간은 무인으로 운영된다. 특히 8인실에는 컴퓨터와 빔 투사기, 음향장비 등도 갖춰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구는 공간이용을 활성화하고 주민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공유공간을 조성하고자 지난 7월 시설을 완공했다. 구는 4개월간 시범운영을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정원오 청장은 "이러한 시설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공유와 공동체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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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정부가 이른바 `묻지마 범죄`로 불리는 이상동기범죄 예방에 적극 나선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ㆍ이하 행안부)는 이달 13일 이상동기범죄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범죄예방 시책사업을 공모해 특별교부세 3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구도심, 골목길, 방치된 공터 등 범죄 취약 지역 환경을 개선해 범행 기회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지역주민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자체 사업비 분담 방식을 도입해 사업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그간 전국 시ㆍ도자치경찰위원회는 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 수요를 발굴해 주민 의사를 반영한 다양한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CPTED는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의 약자로, 1990년도 미국에서 도입된 개념이며 조도ㆍ그림 등을 활용한 범죄예방 설계를 뜻한다. 취약ㆍ우범 지역에 방범용 영상정보처리기기(CCTV)와 비상벨 설치, 골목길 조명 확충으로 야간 시야 확보, 반사경ㆍ방범창 등 방범 시설물 확충과 쾌적한 경관을 조성하는 노력이 대표적인 사례다. 행안부는 시ㆍ도별 범죄예방환경설계 시책사업을 이달 24일까지 공모하고,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위원회를 구성, 사업계획 심사를 거쳐 올해 12월 중에 특별교부세를 교부할 방침이다. 이번 특별교부세 지원으로 지방자치단체의 범죄예방 기반시설 구축, 생활안전 사각지대 개선, 신속한 범죄 대응 연계 체계 구축 등 사업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나온다. 이상민 장관은 "국민께서 이상범죄 동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범죄에 취약한 지역환경 개선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며 "시ㆍ도자치경찰위원회가 앞으로도 주민 참여를 통해 지역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범죄예방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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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강남구(청장 조성명)는 지난달(10월) 말 역삼1동 이면도로에 스마트보안등 263개를 설치해 더 안전한 귀갓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부터 주택가 밀집지역에 스마트보안등을 확대 설치하고 있다. 논현1동(봉은사로1길~학동로18길)에 510개, 대치4동(선릉역~한티역주변)에 529개에 이어 이번에 역삼1동에 263개까지 더해 총 1302개의 스마트보안등을 설치했다. 이러한 사업 추진은 범죄율 감소라는 성과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강남경찰서에서 2022년도 분석한 범죄 취약지 분석 자료에 따르면 논현1동의 중요범죄 발생 건수가 전년 동기간 대비 916건에서 642건으로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보안등은 근거리무선통신망 기반의 IoT신호기가 부착돼 서울시 `안심이 앱`과 연동된다. 안심이 앱이 켜진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흔들면 위험 상황과 위치정보를 관제센터에 바로 신고할 수 있다. 신고가 접수되면 관제센터 모니터링 직원이 바로 전화를 걸어 상황을 확인하고, 미응답시에는 경찰에 신고하고 주변 CCTV를 확인해 신고자의 안전 여부를 확인한다. 스마트보안등은 안심이 앱으로 위기 상황을 신고하는 순간 바로 작동돼 깜박거리면서 주변에 행인과 출동한 경찰에게 위기 상황을 알린다. 고장이 난 보안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보수할 수 있어 상시 환한 골목길을 유지할 수 있으며 구는 스마트보안등 설치지역임을 알리는 안내판 및 야간 로고젝트 조명을 부착할 예정이다. 이렇게 구축한 안심 귀갓길은 범죄자에게 심리적 압박감을 줘 범죄 발생률을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명 청장은 "주택가 골목길을 중심으로 스마트 보안등을 비롯해 CCTV 확충 등 공공안전 인프라 구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 안전을 위한 정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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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어린이집의 빈대 관리에 적극 나선다. 시는 어린이집-자치구-시의 긴밀한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어린이집 빈대 예방 및 관리 방안`을 마련해 시 전체 어린이집에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자치구 및 서울시에 즉각 보고할 수 있는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해 시에서 발생상황을 관리하고, 빈대 발생 의심 또는 발생 시 관련 부서 또는 보건소가 직접 출동해 현장을 확인하고 방제ㆍ소독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 1일에 `서울시 빈대 예방 및 관리 안내서`를 어린이집에 배포했고, 이번에 추가로 예방 및 조치방안을 마련해서 어린이집에서는 일일점검표를 통해 빈대 발생을 확인하고 시에서도 매일 발생 현황을 파악해 즉각 조치하는 등 더욱 촘촘히 어린이집을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7일부터 서울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소독 여부 및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어린이집에서 실내 소독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고 있다. 현재 시의 어린이집 4443개소 중 1002개소는 소독과 위생점검을 완료했으며, 어린이집의 빈대 발생 사례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어린이집은 평상시에도 조리실ㆍ식품, 화장실, 침구, 놀잇감 등에 대해 정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청결하게 관리하도록 하고 있으나, 빈대 예방을 위해 시는 이달 말까지 특별 소독을 추진한다. 정원 50인 이상 어린이집에서는 실내 소독이 필수이며, 소규모 어린이집에는 소독을 권고할 계획이다. 각 어린이집 원장은 빈대 발생 시 120, 보건소, 담당부서에 즉각 신고하고, 부모에게 안내해 아동은 바로 하원 조치한 후 긴급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서울시 빈대 발생 신고센터` 에서 온라인 신고하거나, 다산콜센터를 통해 즉시 신고ㆍ접수 가능하다. 시는 영유아의 안전하고 건강한 보육 환경이 저해되지 않도록 빈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어린이집 빈대 제로`를 만들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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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중소기업 해외 유통망 진출 지원사업 올해 거래액이 지난해 전체 거래액의 2배를 넘어섰다. 이달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중소기업 해외유통망 진출 지원사업 올해 거래액은 올해 10월 31일 기준 53억6000만 원을 기록해, 지난해 전체 거래액 26억5000만 원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지난해 110개보다 34개가 증가한 144개 기업을 지원 중이다. 수출매칭 지원을 통해 미국과 일본, 중국, 필리핀, 파라과이, 독일, 베트남, 싱가포르 등에서 도내 중소기업 물품 약 47억6000만 원의 거래가 진행됐고, B2C 해외역직구 온라인몰을 통해 미국 아마존과 일본ㆍ싱가포르 큐텐 등에서 6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하고 있다. 중소기업 해외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은 해외시장 진출을 원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품발굴부터 유통판로 개척을 위한 인증과 필요 서류 구비, 통번역을 통한 수입사 협상, 물류비 지원 등 수출 관련 모든 부분에서 업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연말까지 보다 많은 도내 중소기업의 매출 신장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오프라인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일본 도쿄 치바현 24시 마트에서는 다음 달(12월) 6일까지 3주간 도내 기업들의 우수상품전 판매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홍콩에서도 이달 13일까지 홍콩 내 HKTV몰 6개 지점에서 우수상품전 기획 행사가 진행된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는 "내년에도 도내 중소기업들의 우수한 제품을 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단순 지원에서 벗어나 중소기업의 수출 기초 체력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설계하고 집중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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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12월) 15일까지 전국 국립공원 탐방로 609개 구간(1985km) 중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은 92개 탐방로를 전면 통제한다고 최근 밝혔다. 전면 통제되는 92개 탐방로는 설악산 오색~대청봉 구간 등 총 길이 411㎞이며, 부분 개방 및 통제되는 탐방로는 28개 구간 252㎞이다. 나머지 489개 구간 1322㎞는 평상시와 같이 이용할 수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산불감시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하고, 산불 경보 단계에 따라 순찰 인력을 확대 배치하는 등 국립공원 특성에 맞춘 산불 원인별 예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10년(2013년 1월~2023년 9월)간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산불은 총 91건으로 대부분 탐방객 및 인근 주민의 실화에 의해 발생했다. 이에 따라 국립공원공단은 탐방객들의 흡연, 인화물질 소지 등과 같은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과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산림 인접 경작지와 국립공원마을 지구에서 소각행위 단속과 순찰을 강화하고 관련 주민에게 종량제봉투를 지급해 소각행위를 차단할 예정이다. 국립공원 인접에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가옥, 공사장 등에는 소화기를 비치하도록 하고,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등 섬 지역에는 주민진화대(21팀ㆍ515명)를 운영해 산불 예방 및 초동 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산불에 취약한 침엽수림 군락지 31곳을 산불취약지구로 지정해 순찰ㆍ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산림청과 협조해 산불 발생시 즉시 상황을 전달받을 수 있도록 산불상황관리 체계 개선과 산불초동대응반을 편성해 초동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불신고포상금제도를 시행해 산불 방지를 위한 국민들의 자율적인 감시와 참여를 이끌 계획이다. 산불 신고자에게는 산불원인자 판결ㆍ처분 등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국립공원별 통제 탐방로 현황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에서 이달 10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은 미래세대에게 고스란히 물려줘야 할 소중한 유산인 만큼 자연환경이 잘 보전될 수 있도록 산불 예방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바란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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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겨울철 대설 및 한파 대비를 위해 지난 9일 겨울철 자연재난(대설ㆍ한파) 유관 기관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로 제설 및 교통 소통 대책, 제설제 비축 및 배치 상황, 고갯길 등 취약도로 제설 차량 전진 배치, 한파 등으로 인한 취약계층 보호, 농업시설물 관리 대책 등 겨울철 대설ㆍ한파 자연재난에 대비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한 것으로 파악된다. 회의에는 대구기상청 경북교육청, 경북경찰청, 50사단, 한국도로공사, 대한적십 자사, 한국전력공사, KT 등 다양한 기관이 참석해 기관별 임무ㆍ역할 숙지 및 단체 소통방 등을 통한 신속한 정보 공유, 상호 응원체계 구축 등 다양한 토론이 진행돼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입을 모았다. 도 도로철도과 및 한국도로공사에서는 폭설에 대비한 제설 장비 및 제설 자재 비축 현황, 327개소의 결빙 취약 구간 특별관리 제설 전진기지 46개소 운영, 모니터링 요원 운영 등에 대해 발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북교육청에서는 이달 16일 시행되는 대학수능시험 대비 도 내의 73개 시험장에 대한 사전점검을 지난 3일까지 완료했으며, 지구별 시험상황실을 운영해 응시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비닐하우스, 유리온실, 인삼재배시설, 축산시설 등 6000여 개소의 농ㆍ축산 취약 시설에 대해서도 사전점검을 마쳤으며 수도계량기 58만여 개소 동파 방지를 위해 보온 조치도 보완했다고 브리핑했다. 경북 관계자는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겨울철 재난 대응에 유관 기관에서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하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민ㆍ관ㆍ군의 협력을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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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구광역시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대구도심과 신공항 사이를 20분 이내 이동할 수 있는 미래친환경 도심항공교통(UAM) 상용서비스 구축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했다고 이달 9일 밝혔다. 그간 대구시는 지난해 10월 27일 K-UAM 컨소시엄(SKT-한화시스템-한국공항공사-티맵모빌리티)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UAM 생태계 조성 및 공동사업화 기반을 마련했으며, 현재 국토교통부 주관 지역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공동 노력 중이다. 해당 시범사업을 통해 상용화를 대비한 기체 안전성 검증, 시민 수용성 등을 확보하고, 시범사업 이후 UAM 상용화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개시할 계획이다. 버티포트는 5대 핵심거점(동대구역, K-2 후적지, 신청사, 서대구역, 5군지사)을 중심으로 구축하며, 신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우선 즉시 운항이 가능하고 이용 수요가 많은 동대구역에서 UAM 서비스를 제공한다. K-2 후적지는 버티포트 2개소가 마스트플랜에 반영돼 있어 공간개발 시기에 맞춰 운용하고, 신청사는 내년도 설계에 버티포트 구축내용을 반영해 준공과 동시에 운항할 계획이다. 신공항철도, 대구산업선, 달빛고속철도가 교차하는 서대구역과 군부대 이전이 추진 중인 5군수지원사령부 후적지에도 공간개발 계획에 맞춰 순차적으로 버티포트를 구축하게 된다. 향후 학정지구, 캠프조지, 테크노폴리스, 수성못 등 UAM 이용수요가 많고 입지가 가능한 곳에 버티포트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는 경주, 포항, 울산 등 영남권 거점도시와 상용화 노선을 개발해 영남권 모든 곳에서 여객과 물류가 대구경북통합신공항으로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운항 노선은 시민 수용성과 안전성을 감안해 하천, 도로, 철로 위를 우선적으로 고려한다. 운항거리는 버티포트 위치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평균 50㎞ 내외이고 운항시간은 20분 이내(시속 150㎞)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의 도심항공교통 로드맵에 따르면 운항요금은 15만 원 정도로 추정되고, 운항고도는 300~600m, 소음은 헬기의 20% 수준인 63㏈ 수준이다. 2035년 이후 기술이 고도화되고 자율주행이 가능해지면 요금은 2만5000원 정도로 인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내년에 UAM 상용화서비스 노선 개발, 버티포트 입지분석, 이용수요 조사, 이용 가능한 공역 개발 등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상용화를 위한 준비를 착실히 추진할 예정이다. 홍준표 시장은 "UAM 선도도시로서 신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도심과 신공항을 20분 이내에 연결하는 미래 신교통수단인 UAM 상용화 서비스를 통해 막힘없는 도심 하늘길을 활짝 열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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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가 2026년까지 동물 등록률 80%ㆍ유기 동물 입양률 50% 달성, 반려동물 친화 공간 60개소 설치 등을 목표로 반려동물 복지정책을 추진한다. 도는 선도적 반려동물 돌봄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그동안 도민 설문조사, 전문가 회의 등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경기 애니웰(AniWel) 실현`을 비전으로 하는 경기도형 반려동물 복지정책을 수립했다고 이달 10일 밝혔다. 애니웰은 도 반려동물 정책을 상징하는 정책명(브랜드 네임)이다. 도는 비전 실현을 위해 ▲학대ㆍ유기 없는 글로벌 수준의 반려동물 돌봄 체계 구축(동물등록률 2022년 72%→2026년 80%ㆍ유기동물 입양률 2022년 34%→2026년 50%) ▲성숙한 반려동물 양육문화 생태계 조성 및 반려산업 육성(반려동물 친화 공간 60개소ㆍ평생 반려교육 연 2만 명ㆍ반려동물 연관 산업 육성 연 100개 사ㆍ반려동물 전문가 양성 연 1000명) 등의 목표를 수립해 달성할 계획이다.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 추진 방향으로는 ▲유기ㆍ유실ㆍ학대 방지 반려동물 애니웰 ▲반려동물과 행복한 삶 반려인 애니웰 ▲도가 선도하는 반려산업 애니웰 등을 설정했다. 먼저 반려동물 복지정책으로는 거점 반려동물 전문입양센터 확대, 반려동물 입양주간 및 캠페인 추진 등의 입양 장려 정책과 동물등록비 지원, 위기동물 상담센터 운영 등 유기동물 방지, 보호 정책을 추진한다. 반려동물 학대 방지를 위해서는 수의법의학센터 설치, 명예동물보호관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반려인에 대한 복지정책으로는 반려마루 조성, 반려동물 놀이터, 공공장례식장 등 반려동물 친화 공간을 확대하고,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 지정, 반려동물 문화축제 추진, 맞춤형 반려동물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반려문화 조성 정책을 추진한다. 반려인을 위한 반려동물 양육 지원 정책인 배려계층 반려동물 돌봄비 지원, 진료비 부담 경감 등도 마련됐다. 반려산업 복지정책으로는 스타트업 발굴, 유망 중소기업 육성 같은 연관산업 육성 방안과 직업훈련 과정 운영, 예비창업자ㆍ도내 재학생 등 현장활동 지원 등 관련산업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반려동물 연관산업체 인증제 도입, 동물복지 지표 구축도 추진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반려동물 복지정책 추진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학대ㆍ유기 없는 수준 높은 경기도형 돌봄 체계를 마련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생태계와 관련 산업이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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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이 수능 당일인 오는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을 위해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2003년 1월부터 장애인콜택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총 740대(특장차량 662대ㆍ장애인버스 2대ㆍ개인택시 76대)가 운행 중이다. 이날 서비스는 서울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수험생 고객을 대상으로 수능 당일까지 전화로 신청받는다. 서비스 신청을 독려하기 위해 공단은 지난 8일까지 서울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2004~2005년생 이용자에 문자를 발송하고 장애인 단체에 공문을 보내는 등 사전 안내를 진행한 바 있다. 공단은 고사장 입실뿐 아니라 수능 종료 후 귀가 시에도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를 제공해 수험생들이 시험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는 장애를 가진 학생들을 위해 진행하는 서비스인 만큼 공단은 수능 당일에 다른 이용자분들의 협조와 양해를 요청했다. 아울러 공단은 사전 예약을 미처 하지 못한 수험생의 경우에게도 당일 이용 신청 시 우선적으로 배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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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지난 9일 도산안창호기념관 강당에서 열린 `도산안창호선생 탄신 제145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ㆍ한윤수 운영위원장ㆍ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ㆍ복진경ㆍ강을석ㆍ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안창호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 유훈을 기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 기념사, 도산 작사곡 연주, 내빈 소개 및 감사인사, 도산안창호 글짓기공모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안창호선생은 우리 민족 근대화의 선각자이자 실천적 민족 운동가로서 나라사랑을 행동으로 실천한 진정한 애국자라고 할 수 있다"라며 "그 정신을 이어받아 의회에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행동으로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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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지난 8일 오후 서울역 인근 GTX-B노선 재정 구간(용산~상봉) 합동 설계사무소를 방문해 GTX-B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백 차관은 이이서 GTX-A 서울역 현장도 함께 둘러봤다. 먼저, 백 차관은 GTX-B 점검회의에서 "연말 C노선 착공을 시작으로 내년 A노선 개통 및 B노선 착공까지 차질없는 추진이 필요하다"라며 "B노선은 민자와 재정 구간이 하나로 이어져 있는 만큼, 민자와 재정 사업자, 국가철도공단이 원 팀으로서 국민과 약속한 일정에 맞춰 착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설계 과정에서부터 국민의 목소리에 귀 열고 국민의 입장에 서서 편의성을 제고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하라"고 덧붙였다. 이날 백 차관은 향후 GTX-A와 B노선의 환승역이 되는 서울역 공사 현장을 방문해, "내년 3월 최초로 선보이는 수서~동탄 구간 개통에 이어,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도 내년 말 계획대로 개통돼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백 차관은 "공사 중 어려움을 이야기해 주면 언제든지 정부 차원의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SG레일(사업시행자), 국가철도공단(사업관리기관) 등 유관 기관에서 공정 및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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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폐회 중인 이달 9일 운영위원회(위원장 한윤수)를 열어 오는 15일부터 12월 21일까지 37일간의 일정으로 제31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정례회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이달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6일부터 24일까지 2023년 행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7일부터 다음 달(12월) 5일까지 안건처리와 관련해 상임위원회 활동이 진행된다. 이어서 오는 12월 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에 대해 심사한 후 12월 21일에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정례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 개정안(김광심 의원 등 12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기부자 예우 및 기부심사위원회 운영 조례(안)(박다미 의원 등 13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안(이동호 의원 등 14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생산물 및 지역상품 소비 촉진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호귀 의원 등 10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동물보호 조례」 일부 개정안(이도희 의원 등 11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어르신 생활디지털 교육 지원 조례(안)(한윤수 의원 등 13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김현정 의원 등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난임극복을 위한 지원 조례」 일부 개정안(박다미 의원 등 13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폐의약품 처리에 관한 조례(안)(노애자 의원 등 10인) 등 9건의 의원발의 안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4년도 예산안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 19건의 안건 및 청원 1건을 포함해 총 29건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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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 남동구 옛 도림고등학교 부지에 청소년특화시설이 들어선다. 인천시는 옛 도림고 부지에 들어설 예정인 청소년 특화시설 조성사업이 최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이달 9일 밝혔다. 중앙투자심사는 지방자치단체 주요 투자사업의 타당성을 사전에 검증해 무분별한 투자를 방지해 생산적으로 재정을 운영하기 위한 행정절차로, 청소년특화시설 조성사업이 이번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사업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 인천시는 사업비 243억 원을 투입해 구 도림고 폐교를 리모델링해 청소년 특화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부지면적 1만2979㎡, 연면적 8356.25㎡으로 본관(1층~5층) 건물에는 공방, 가상현실(VR)ㆍ증강현실(AR)룸, 메타버스실, 로봇ㆍ코딩실, 촬영 스튜디오 등 청소년시설을 구성하고, 별관(1층~3층) 건물에는 작은도서관, 공연장, 까페 밴드ㆍ댄스 연습실, 실내체육관 등 주민개방시설이 들어선다. 현재 전국에는 14개의 청소년특화시설이 있지만 인천시에는 청소년특화시설이 없다. 시는 청소년들에게 진로교육 기회와 질 높은 진로체험 활동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창의ㆍ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0년부터 청소년특화시설 조성을 추진해 왔다. 시는 청소년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 개방시간 확대 등 행안부의 조건부 의견을 반영해 내년에는 설계공모, 설계용역 등 건축 관련 후속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2025년 착공, 2026년까지 준공을 완료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를 누리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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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ㆍ이하 국토부)가 올해 `제2회 건축사 자격시험` 합격예정자 654명을 발표한다. 국토부는 오는 10일 오전 9시 올해 제2회 건축사 자격시험 합격예정자를 국토부와 대한건축사협회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고 이달 9일 밝혔다. 건축사 자격시험은 3개 과목(대지계획, 건축설계1, 건축설계2)을 모두 합격한 사람이 건축사자격증을 취득하며, 과목별 합격자는 합격 발표일 이후 5년 내 응시하는 5회 시험에서 해당 과목 시험이 면제된다. 이번 시험에는 직전 회차(6193명)보다 소폭(293명) 증가한 총 6486명이 응시했다. 합격예정자(3과목 합격자)는 654명으로 전회(449명)보다 205명 증가했으며, 합격률은 10.1%로 전회(7.3%)보다 2.8%p 증가했다. 신규3과목 합격자는 56명(1회차 28명), 기존2과목 합격자는 387명(1회차 295명), 기존1과목 합격자는 198명(1회차 114명), 외국건축사는 13명(1회차 12명)으로 파악됐다. 과목별 합격자는 `대지계획`이 949명으로 17.9%(1회차 372명 7.6%), `건축설계1`가 810명으로 15.8%(1회차 873명 17.1%), `건축설계2`가 960명으로 21.3%(1회차 721명 16.1%)로 집계됐다. 합격예정자의 연령은 30대가 359명(54.9%), 40대가 196명(30%)으로 30~40대가 합격예정자의 84.9%(1회차 86.6%)를 차지했다. 과목별 시험점수는 대한건축사협회 누리집에서 이달 10일부터 24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 합격예정자는 경력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대한건축사협회에 제출해야 한다. 최종합격자는 합격예정자에 대한 경력 등 서류심사를 거친 후 국토부 및 대한건축사협회 누리집에서 오는 12월 27일 발표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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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ㆍ이하 국토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이달 10일부터 다음 달(12월) 11일까지 지역도심융합기술연구개발(R&D)사업에 참여할 연구기관을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지역도심융합기술연구개발사업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도심융합특구사업과 연계해 특화산업 및 기업 육성을 위해 국토교통 분야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방 5대 광역시(광주ㆍ대구ㆍ대전ㆍ부산ㆍ울산)에 서비스로봇, 미래 모빌리티, 스마트빌딩, 에너지 산업 등 핵심 선도기술을 선정해 2026년까지 280억 원을 지원한다. 국토부는 지난 4월 지역별로 핵심과제 및 5개 주관연구기관을 선정했고, 이번 공모를 통해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할 기관을 뽑는다. 지역별 핵심과제 및 주관연구기관은 ▲AI 초연결 모빌리티 안전(광주과학기술원) ▲스마트 서비스 로봇(대구기계부품연구원) ▲데이터 기반 도심융합서비스(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그린스마트 빌딩 에너지(부산대산학협력단) ▲친환경(수소 등) 이동수단(울산테크노파크)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역도심융합기술연구개발사업이 도심융합특구사업과 더불어 지역에 새로운 혁신성장 거점을 육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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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이달 8일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제31회 산업평화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시상식은 1993년에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로 31회를 맞는다. 산업평화상은 산업현장에서 노사 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노동환경 개선과 기업 생산성 향상, 산업재해 예방 등 산업평화에 공이 있는 사람에게 시상한다. 올해는 ▲산업평화상 부문(모범 노동자ㆍ기업인) 8명과 ▲산업평화공로상 부문(유관 기관 및 단체 구성원) 2명으로 총 10명이 산업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모범노동자 부문 수상자로는 ▲김수남 전국담배인삼노동조합 부산지부 위원장 ▲윤기장 동진상선노동조합 위원장 ▲강홍기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세원교통분회 분회위원장 ▲김재원 부산항운노동조합 상임부위원장이 선정돼 노사상생과 노사협력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업인 부문에는 ▲박용진 오토닉스 대표이사 ▲신기현 정석아이앤디 대표 ▲노인영 케이이엠 대표이사 ▲이좌영 유니테크노 대표이사가 수상자로 선정돼 노동자 복지증진과 산업자동화, 자동차 부품 등 각 분야의 산업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공로자 부문에는 건전한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 온 ▲류명화 부산지방고용노동청 근로감독관과 ▲김정우 부산환경공단 대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상패가 수여되며, 특히 모범노동자는 3년간 광안대교 통행료와 공영주차장 주차료 면제 등 혜택을 받는다. 박형준 시장은 "대ㆍ내외적인 요인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과 고용 여건 속에서도 지역산업의 평화를 유지해온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축하한다"며, "이번 시상을 통해 노동자가 존중받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는 하나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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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 탐방안내소 전시관을 안내하는 인공지능(AI) 방식의 스마트 해설 로봇 `반디`를 이달 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디`는 대국민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이름으로 국립공원의 다양한 가치를 함께하는 든든한 친구(Buddy)이며, 반딧불이처럼 국립공원에 대한 생각을 밝혀주는 존재라는 뜻이다. 국립공원공단은 올해 5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서비스 로봇 활용 실증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지원받아 AI 해설 로봇 반디 3대를 개발했다. 반디는 국립공원공단 본사(강원 원주시), 덕유산(전북 무주군)과 변산반도국립공원(부안군) 등 3곳에 시범적으로 적용된다. ▲탐방안내소 내 주요 시설 위치 및 전시안내 ▲국립공원 탐방로 안내 △로봇과 사진찍기 ▲영어 안내 지원 ▲청각 장애인을 위한 자막 노출 기능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이번 인공지능 해설 로봇은 반복적인 안내 업무를 전담하게 하고, 기존 자연환경 해설사는 고품질의 해설을 제공토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국립공원 관리에 최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탐방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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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9월 발생한 온천천 사망사고와 관련해 하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하천 안전사고 예방 대책 매뉴얼`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자체별로 관리돼오던 지방하천 45곳과 수영강에 대한 강우 시 하천 진ㆍ출입 통제 기준을 일원화하고, 하천 진ㆍ출입 차단시설과 긴급대피시설 등 안전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친수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함이다. 시는 그동안 지자체별로 관리돼오던 하천 진ㆍ출입 통제 기준을 일원화하기 위해 여러 구에 걸쳐 흐르고 있는 온천천과 수영강 관할 지자체 등과 합동 회의를 개최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전했다. 올해 9월 27일에는 부산시 환경물정책실 하천관리과장 주재로 금정구 등 5개 구 부서장 대책 회의를, 지난 10월 5일에는 부산시 시민안전실장 주재로 부구청장 대책 회의 등 유관 기관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관련 법에 따라 하천을 관리하는 일선 구의 `강우 시 하천 진ㆍ출입 차단 기준`을 통일하고, 안전시설 설치, 비상근무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은 이번 `하천 안전사고 예방 대책 매뉴얼`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변화된 상황에 맞춰 시의 재난 대비 및 하천 관리 행정도 변화해야 하며, 부서의 벽을 허물고 시와 구가 협력해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이번 매뉴얼 시행에 따른 선제적 하천 진ㆍ출입 차단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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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ㆍ이하 국토부)는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제설 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제설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을 본격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도로 제설 대책은 제설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각 도로관리청, 국토사무소, 한국도로공사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행할 계획이다. 먼저 최근 5년 평균 사용량의 130% 수준의 제설제(염화칼슘, 소금 등)와 제설장비 7300대, 제설인력 5222명 등 제설자원을 사전 확보하고, 제설ㆍ결빙 취약구간(고속ㆍ일반국도 644곳)은 자동염수분사시설, 가변형속도제한표지, 도로전광표지 등 안전시설을 집중 설치ㆍ운영키로 했다. 기습 폭설 등 긴급 상황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고속ㆍ일반국도 주요 구간(234곳)은 제설장비(473대)와 제설인력(587명)을 사전 배치하고, 대형사고 유발 우려가 높은 도로 살얼음 예방을 위해 주기적으로 도로를 순찰하고 제설제 예비ㆍ재살포를 대폭 확대한다. 아울러 대설주의ㆍ경보 발령시 방송매체, 교통정보센터, SNS, 안전문자 등을 활용해 각종 정보 및 안내사항 등을 국민들께 신속히 전파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올해 도로 제설 대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이달 10일에는 유관 기관 합동 제설대책점검회의를 개최해 도로관리청별 제설 준비상황과 이행계획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기습 폭설ㆍ한파 등 이상기후에 적기 대응 가능한 도로 제설 체계를 갖추도록 만반의 준비를 기울일 것"이라며 "국민들께서는 동절기 교통사고 예방 수칙을 숙지ㆍ준수해 안전 운전해달라"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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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과 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은 이달 7일 매년 빈번하게 화재사고가 발생하는 전기매트류에 대한 소비자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전기매트 화재사고는 고열에 취약한 라텍스 매트리스 위에 전기매트를 놓고 쓰는 등 사용상 주의사항을 지키지 않거나, 미사용시 전기매트를 장기간 접어서 보관해 열선의 접힘 부위 손상으로 인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사용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국표원과 소비자원은 전기매트 사용 및 보관 시 주의사항, KC 인증 확인 필요성, 화재사고 발생시 신고 방법 등을 담은 화재사고 예방 홍보 포스터를 제작해 온라인 배포했다. 또한 국표원은 지난달(10월)부터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전기매트 39개 제품에 대해 안전기준 적합 여부, 불법 사항 등을 확인하기 위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다음 달(12월) 중 조사 결과를 발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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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은 지난 3일 환경기술 교류 및 국가 환경정책 실행력 강화를 위한 6개 환경 공기업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 교류 ▲기후 위기 대응 등 사회적 책임 확대를 위한 공공서비스 개선 ▲환경산업 정책의 실행력 강화 및 활성화 지원 ▲각 기관이 보유한 인적ㆍ물적 자원 교류 등이다. 협약에 참여한 6개 환경 공기업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서울물재생시설공단, 부산환경공단, 인천환경공단, 광주환경공단,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으로, 이들 공기업은 `환경공기업 미래혁신협의회`를 발족해 정기회의를 개최해 기술교류, 아이디어 발굴 등의 공동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국내 6개 환경 공기업 간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환경 관련 특화사업의 발굴과 육성을 촉진하는 등 환경공기업 전체 역량 증진에 힘쓸 예정이다. 공단은 환경사업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기술교류에 적극 힘써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하수처리로 시민에게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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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성동구(청장 정원오)가 민원안내 인공지능(AI) 로봇 `성동이`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지난 9월 명칭공모를 통해 `성동이`로 명칭이 확정된 `민원안내 로봇`은 로봇산업진흥원의 `2023년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에 성동구가 선정돼 추진하는 첨단기술활용 행정서비스 사업이다. `성동이`는 구청사 1층 행복민원실에 배치돼 구청 방문객에게 청사 안내 및 민원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성동이`는 민원인과 일상적인 대화 기능을 활용해 출생신고 및 서류발급, 여권발급 등 주요 민원의 처리절차를 안내한다. 또한 구정홍보는 물론 성동구 내 관광지 소개, 목적지까지 동행 기능도 갖추고 있다. 성동구는 이달 말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인공지능 로봇 `성동이`의 최적 동선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오는 12월부터 구청사 1층 전역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또한 그달부터 도서검색 및 예약기능, 다양한 구정홍보 소식 및 영상 송출기능을 강화해 종합적인 구민 편의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정원오 청장은 "`성동이`가 성동구에 꼭 필요한 행정서비스의 스마트 아이콘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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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팬데믹의 영향으로 지난 3년간 관광인력이 대거 유출되며 많은 관광기업이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중소 관광업계의 구인난을 해소하고자 서울시와 서울시관광협회가 `서울관광고용지원센터`를 운영한 결과, 운영 6개월 만에 300여 명의 관광인재가 취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서울관광고용지원센터는 직종별ㆍ경력별ㆍ업무 난이도별 인력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서 구인 업체별 특성에 맞는 구직자 추천, 구직자 요구에 맞는 기업 등 맞춤형 채용을 지원한다. 먼저, 국내 대표 채용사이트 `잡코리아`와 협력해 서울관광업 종사자 전문 구인ㆍ구직 온라인 채용관을 운영해서 사업체와 구직자의 연결을 돕고, 관광 분야에 특화된 구직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8월 7일 오픈해 현재까지 총 169개의 기업 참여, 채용공고 493건이 등록돼 채용공고 조회수 약 19만 회, 취업공고 지원자 수는 총 4600여 명에 이른다. 온라인 채용사이트 외에도 서울시관광협회에 오프라인 고용지원센터를 두고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들에게 상설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구직자의 취업 준비 정도에 따라 체계적인 진로지도와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1:1 취업컨설팅, 관광산업 채용동향 분석 및 취업 대비 입사서류 작성전략 등 취업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또한, 취업 컨설팅 등을 통해 서울시관광협회가 발굴ㆍ보유한 인재를 필요한 기업에 추천하는 관광인재 추천채용제도 운영한다. 현재까지 여행업, 호텔ㆍ운수업 등 총 13개 기업이 참여해서 28개 채용의뢰가 접수됐다고 파악된다. 서울관광고용지원센터에서는 구인 관광사업체 홍보와 예비 종사자에게 도움이 되는 직무인터뷰 및 기업홍보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이달 중으로 관광 분야 기업과 구직자 간 만남의 장도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 내 관광산업의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 관광업계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관광고용지원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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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청장 조성명)가 `강남구 도시 에너지ㆍ탄소 관리 시스템`으로 지난 10월 서울시 빅데이터 활용분석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 경진대회는 최신 기술인 빅데이터 분석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민원과 행정 효율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구는 아이디어ㆍ기획 분야에서 공공 빅데이터를 활용해 강남구 전체 건물의 탄소 배출량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도시 에너지 3D맵`을 구축해 탄소중립 정책 수립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아이디어는 강남구에서 지난 4월부터 행정에 디지털 혁신을 도입하기 위해 처음으로 기획한 민관협력 디지털 오픈 이노베이션 `제1회 강남, 디지털을 품다`를 통해 시작됐다. 협력기업인 나인와트(대표 김영록)는 에너지사용량, 이산화탄소배출량, 건축물대장 등 3개월마다 업데이트되는 개방된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건물 단위로 에너지사용량, 탄소 배출량을 분석하고, 강남구 전체 도시 단위의 에너지사용량을 3D 지도로 시각화한 정보를 제공한다. 정부의 공공 부문 온실가스 목표 관리제에 따라 2030년까지 에너지 공공건축물 기준배출량 대비 50%를 감축해야 한다. 구는 에너지 맵을 통해 공공건축물의 탄소 배출현황을 모니터링하면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조성명 청장은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행정을 추진하며, 지속가능한 스마트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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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ㆍ이하 행안부)는 보행자의 날(11일)이 포함된 주간인 오는 12일까지 보행안전주간을 최초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행안전문화를 확산하고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이 취지다. 행안부는 자동차 중심에서 보행자 중심으로 교통안전 체계를 전환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보행자와 운전자의 인식 변화 등 보행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 보행안전주간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행안전주간에는 특히 보행자우선도로제도와 보행안전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지자체와 함께 보행자우선도로에서 보행안전 릴레이 캠페인 등 현장 행사도 진행한다. 또한 국내ㆍ외 보행안전 관련 기관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제7회 보행안전 국제세미나`도 개최된다. 먼저, 행정안전부는 `보행, 안전을 넘어 안심이 되는 세상–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보행안심시대`를 보행안전주간 홍보 슬로건으로 정해서 보행안전수칙 등을 집중 홍보한다. 보행안전수칙은 국민들이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꼭 지켜야 한다고 강조한 내용 중에서 보행 중 사고 예방을 위해 특히 필요한 ▲무단횡단하지 않기 ▲우측으로 보행하기 ▲보행 중 휴대폰과 이어폰 사용하지 않기 ▲골목길에서 주의하며 걷기 등 4가지를 선정했다. 국민이 일상에서 보행안전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KTX 역사, 전통시장 등 전광판과 전국 편의점, 아파트ㆍ상가 등 승강기 모니터, 옥외 전광판과 라디오 방송, 유관기관 공식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행정안전부 유튜브를 통해서는 `보행안심시대의 개막`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시청하고 인증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계획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서울과 대구광역시를 시작으로 오는 10일까지 보행자우선도로 조성지 11곳에서 민간, 경찰서 등과 합동으로 보행안전 릴레이 캠페인이 이어진다. 보행자우선도로는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도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은 도로에서 보행자 통행이 차량 통행에 우선하도록 지정한 도로로서, 보도와 차도가 혼용되는 도로에서 보행자 사고 발생 등의 위험을 감소하고자 작년 7월 12일에 도입된 바 있다. 행정안전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행안전 홍보를 추진하고, 보행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보행안전주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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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서울디지털재단이 이달 3일 `제2회 대한민국 기술혁신대상`에서 공공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대한민국 기술혁신대상은 올 한 해 동안 국내 기술경영 및 과학기술 정책분야에 학술적ㆍ정책적 성과와 업적을 이룬 공로자(단체ㆍ개인)에게 주는 상이다. 서울디지털재단(이하 재단)은 AI혁신을 통한 서비스 제공ㆍ활용으로 공공 분야 발전에 기여했다고 인정받았다. 구체적으로 ▲AI 공공서비스 개발ㆍ연구 ▲시정 빅데이터 분석 ▲생성형AI 교육 등을 추진했다. AI 공공서비스 개발ㆍ연구와 관련해서는 시민 안전을 위한 `AI기반 교량 결함탐지 알고리즘 고도화 연구`, `AI기반 건물변화 탐지 실용화 연구` 등 AI를 시정에 도입하기 위한 연구개발 과제를 진행했다. 시정 빅데이터 분석 관련 `집중호우 피해 선제대응을 위한 침수 취약지역 분석` 등 11개의 빅데이터 분석 과제를 수행해 서울시, 자치구, 투ㆍ출기관의 과학적 의사결정을 지원했다. 생성형AI 교육 관련해서는 지자체 최초로 공공분야 챗GPT 활용보고서를 발간해 큰 호응을 얻었고, 서울시민 1007명, 서울시 공무원ㆍ공공기관 임직원 630명 대상으로 교육 제공해 과학행정 역량강화에 기여했다. 특히 재단이 지자체 최초로 개발한 sLLM을 통한 어르신 디지털 상담 챗봇과 AI 윤리가드라인이 높은 주목을 받았다. 어르신 디지털 상담 챗봇은 개방형 경량 언어모델을 미세 조정을 거쳐 재단만의 응용AI모델을 개발했고디지털 약자인 어르신을 위한 공공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AI 윤리가이드라인은 AI위험에 대한 시민 안전을 위해 지켜야 할 윤리적 준수사항을 제시한 것으로 이달 중순 발표할 예정이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본 수상은 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민 AI일상화 3대 프로젝트(안전ㆍ대중화ㆍ윤리) 등 공공분야 AI혁신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민 안전ㆍ편의를 위한 AI공공서비스 개발과 빅데이터 활용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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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정부가 굴패각ㆍ염생식물 등 블루카본을 활용해 `숨쉬는 해안`을 조성한다. 최근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ㆍ이하 해수부)는 블루카본을 활용한 숨쉬는 해안을 조성하기 위해 강진군에 기술 개발을 위한 시범 서식지를 마련하고 이달 3일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블루카본은 갯벌ㆍ염생식물ㆍ잘피ㆍ해조류ㆍ굴패각 등 해양생태계의 탄소흡수원으로 탄소 흡수뿐만 아니라 연안침식 방지 등 기후변화 대응 효과를 두루 갖추고 있다. 이번 숨쉬는 해안 시범 서식지 조성은 올해 5월 발표한 「블루카본 추진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숨쉬는 해안은 연안의 방파제ㆍ제방 등 인공구조물을 습지ㆍ산호초ㆍ인공사구 등 친해양 소재로 바꿔 자연해안선을 복원하는 것이다. 해수부는 해안 안정성, 식생환경 조건, 시공성 등을 고려해 지난 8월 시범 서식지로 `강진 망호 갯벌`을 선정하고, 이곳에 염생식물 서식지와 이를 보호하기 위한 굴망태 등 보호시설 등을 조성했다. 해수부는 앞으로 분기별로 시범 서식지에 대한 조사ㆍ관찰을 실시해 설치 효과 등을 확인하고, 2026년까지 실증을 통해 표준화된 기술지침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승환 장관은 "해양 기후변화 대응의 핵심인 블루카본을 활용한 숨쉬는 해안을 전국 연안으로 확장해 해양수산 탄소중립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련 기술개발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3 · 뉴스공유일 : 2023-11-03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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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교통공사는 이달 1일부터 역사 정보, 승차권 안내, 행선지 안내, 냉ㆍ난방 민원 등 각종 지하철 이용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시민용 챗봇 서비스(이하 또타24)를 운영한다고 이달 3일 밝혔다. 또타24는 공사 공식 누리집 또는 공사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공사 마스코트인 `또타`가 등장해 365일 24시간 비대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민들은 챗봇을 통해 행선지 안내 기능을 이용해 경로 및 소요 시간, 요금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지하철 노선, 시간표, 역사 정보, 담당 부서 정보 등을 쉽게 얻을 수 있다. 교통약자를 위한 STT(Speech to Text), TTS(Text to Speech) 등 음성지원기능도 제공된다. 지하철 이용 승객들의 냉ㆍ난방 관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또타24 내에 냉ㆍ난방 민원 접수 기능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냉ㆍ난방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민원 처리 과정 간소화로 열차 이용 편의성이 높인다는 취지다. 공사는 답변 개선 요청 및 의견 남기기 등 사용자 피드백을 위한 창구를 마련해 사용자 관점에서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개선작업도 꾸준히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시민들이 24시간 쉽고 간편하게 지하철 이용정보를 확인하고, 민원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시민용 챗봇 서비스를 구축하게 됐다"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지하철 이용 승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챗봇 서비스를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3 · 뉴스공유일 : 2023-11-03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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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의장 김형대)는 이달 2일 대치2문화센터에서 열린 `2023년 강남구 보육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ㆍ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ㆍ김광심ㆍ안지연ㆍ강을석ㆍ김진경ㆍ손민기ㆍ우종혁ㆍ이동호ㆍ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위로와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항상 부모의 마음으로 정성과 사랑을 다해 아이들을 돌봐주고 계시는 선생님들께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의회에서는 보육교직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모두 행복한 강남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2 · 뉴스공유일 : 2023-11-02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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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내년 1월부터 차량가액이 8000만 원이 넘는 법인 업무용 승용차는 연두색 번호판을 부착해야 한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ㆍ이하 국토부)는 2일 공공 및 민간 법인에서 이용한 업무용 승용차에 새로운 등록번호판을 도입하기 위한 「자동차 등록번호판 등의 기준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이달 23일까지 행정예고하고 2024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두색 번호판 적용 대상은 차량가액 8000만 원 이상의 업무용 승용자동차다. 고가의 전기차나 하이브리드 등을 감안해 배기량이 아닌 가격을 기준으로 활용하고, 국민들이 고급 차량으로 인식하는 대형 승용차(2000cc 이상)의 평균 가격대인 8000만 원임을 고려해 결정했다고 국토부는 밝혔다. 특히 올해 7월부터 모든 차량이 가입하는 자동차보험의 고가 차량 할증 기준에 해당해 범용성, 보편성이 있는 기준이라는 설명이다. 연두색 번호판은 내년 1월 1일 제도 시행 이후 신규ㆍ변경 등록하는 승용차부터 적용한다. 법인 업무용 승용차 전용 번호판은 고가의 `슈퍼카`를 법인 명의로 구입해 사적으로 이용하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윤석렬 대통령의 대선 공약 및 국정과제로 추진됐다. 법인차에 대해 일반번호판과 구별되는 색상의 번호판을 부착해, 법인들이 스스로 업무용 승용차를 용도에 맞게 운영하도록 유도하자는 취지다. 국토부는 그간 전용 번호판 도입을 위해 연구용역(2022년 4월~12월), 대국민 공청회(지난 1월), 전문가ㆍ업계 의견수렴 등을 진행해 왔다. 논의 과정에서 사적사용 및 탈세문제가 제기되는 민간 법인소유, 리스차량뿐만 아니라 장기렌트(1년 이상), 관용차도 동일하게 사적 사용 문제가 있다는 의견이 있어 포함하기로 했다. 또 모든 법인차에 적용한 것은 기업활동을 위축시킬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고가 법인 차량의 사적 이용 방지라는 대통령 공약 취지에 부합하도록 고가 차량에만 한정하기로 했다. 개인사업자 차량도 세계 감면을 받으니 법인 차량과 동일하게 연두색 번호판을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개인사업자는 횡령ㆍ배임 상의 문제는 아니고 업무와 사적이용 구분이 곤란한 점을 감안해 적용 대상에서 제외했다. 아울러 국토부는 제도를 소급 적용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새로운 권리ㆍ의무를 부과하는 것이 아니라 별도의 번호판 적용으로 사회적 자율규제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이므로, 내용연수 도래시 자연스럽게 교체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2 · 뉴스공유일 : 2023-11-02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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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지난 1일 전기차 화재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월 소방기술사 2명, 건축사 1명을 초빙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한 시는 전기차 화재진압에 적합한 장비 구매 및 설치,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화재 발생 시 유독가스 배출 시설 보완 등의 조치를 취한 바 있다. 시는 전문가 자문회의 결과에 따라 지난 9월, 이동식 소화수조(1개), 질식 소화포(1개), 차량하부 직수장치(1개), 전기차 화재용 소화기(6개) 등을 지하주차장에 배치했고, 또한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시 신속한 유독가스 배출을 위해 환기팬을 즉시 가동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서울 중부소방서의 협조 아래 서울시청 본관 지하 4층 주차장에서 전기자동차 화재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전기자동차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화재통보 및 대피훈련과 전기자동차 화재 확대 방지를 위한 소화 훈련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시는 전기차 화재의 신속한 감지와 인명 안전, 주차장 내의 신속한 유독가스 배출을 위한 추가 조치를 2024년까지 완료할 계획도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전기자동차 화재에 대한 시의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유사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전기자동차 화재 대비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2 · 뉴스공유일 : 2023-11-02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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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우동기)는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이 지방시대위원회와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고 밝혔다. 지방시대 종합계획에는 ▲시ㆍ도 지방시대 계획 ▲중앙행정기관의 부문별 계획 ▲초광역권을 설정한 지방자치단체의 초광역권발전계획을 반영하도록 규정돼 있다. 이에 따라, 금번 제1차 종합계획은 지방시대위원회의 중점 추진과제와 함께 ▲17개 시ㆍ도가 제출한 시ㆍ도 지방시대 계획, ▲17개 부처ㆍ청이 제출한 중앙부처의 부문별 계획 ▲시ㆍ도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ㆍ의결을 거쳐 4대 초광역권 및 3대 특별자치권이 제출한 초광역권발전계획을 반영했다. 금번 계획은 5년마다 수립되는 중기 계획으로, 지방정부ㆍ중앙정부는 각각 시ㆍ도 지방시대 계획, 부문별 계획, 초광역권 발전계획의 연차별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하여 지방시대위원회에 제출하게 된다. 3대 목표로 2027년까지 ▲지방 디지털 경제 총생산액 30조 원 달성 ▲지방대학 디지털 인재의 지방 정착률을 50% 이상으로 상향 ▲농ㆍ어촌 주민 등 지방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화 수준을 국민 평균의 83% 수준까지 상향을 제시했다. 이는 지방정부의 자율성ㆍ책임성 제고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지방분권형 국가로의 전환을 위해 분권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행보로, 중앙정부 주도의 정책 추진 방식을 넘어 지방정부의 행정권한을 확대하고 자치역량을 높여서 중앙과 지방정부 간의 실질적 권한 배분이 이뤄지도록 집중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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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ㆍ이하 식약처)는 세계보건기구가 식약처를 WHO 우수규제기관 목록(WHO Listed Authoritiesㆍ이하 WLA)에 등재했다고 이달 1일 밝혔다. 이번 WHO 우수규제기관 목록 등재는 세계 최초로, 국내 우수한 의약품 규제시스템과 규제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데 의의가 있다. 등재된 기능은 ▲약물감시 ▲제조ㆍ수입업허가 ▲규제실사 ▲시험ㆍ검사 ▲임상시험 ▲국가출하승인 ▲시판허가 ▲시장감시 등 의약품과 백신 분야 8가지다. WLA는 WHO가 의약품 규제기관의 규제시스템과 업무 수행 능력을 평가해 수준이 뛰어난 규제기관을 목록화한 것이다. 유니세프 등 UN 산하기관에 의약품 조달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기존의 우수규제기관 목록인 `SRA`를 대체해 우수규제기관을 선별할 필요가 있어 새롭게 도입했다. SRA(Stringent Regulatory Authorities)는 2015년 이전에 의약품국제조화회의(ICH)를 가입한 규제기관으로, 식약처는 2016년에 ICH에 가입해 SRA에 포함되지 않았다. 현재 WHO는 SRA 국가가 UN 산하기관에 의약품ㆍ백신 조달에 입찰하는 경우 WHO 품질인증(PQ) 예외를 적용해 유리한 조건을 부여하고 있으며, WHO는 WLA 등재 국가에 대해서도 이와 동등한 수준의 지원책을 운영할 것으로 기대된다. WLA 등재는 의약품ㆍ백신 규제시스템 글로벌 기준(GBT) 평가에서 3등급 이상을 받아 신청 자격을 갖춘 규제기관에 한해 수행 능력(PE) 평가를 거쳐 결정된다. 식약처는 지난해 11월 의약품ㆍ백신 분야에서 모두 GBT 최고인 4등급을 획득하는 등 체계적으로 WLA 등재를 준비해 왔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우리나라 식약처의 WLA 등재는 우리 정부의 의약품ㆍ백신 분야 규제시스템의 우수성과 국내 의약품ㆍ백신 제조업체가 신뢰할 수 있는 의약품ㆍ백신을 생산하고 있음을 전 세계적으로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식약처는 이번 WLA 등재와 별개로 의약품 분야 시판허가 기능도 현재 진행 중인 평가 절차를 마무리해 등재할 예정이며, K-의약품ㆍ백신 수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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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이달부터 전국 최초로 매월 6만 원의 대중교통비 지원을 시작한다고 이달 1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본인이 희망할 경우 만 24세까지 연장 가능)가 돼 시설에서 나와 생활해야 하는 청년을 말한다.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은 약 1700명에 이른다. 대중교통비 지원은 최근 시내버스와 지하철 요금이 잇따라 인상됨에 따라 자립준비청년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다. 학업과 직장생활을 위해 통학ㆍ출퇴근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자립준비청년 대중교통비 지원은 서울시가 자립준비청년들의 꿈과 첫 출발에 동행하기 위해 지난 8월 발표한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 강화계획 3.0」에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시비 총 39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대상은 보호종료 5년 이내 자립준비청년으로, 보호종료 후 5년 간 매월(20일) 6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자립준비청년으로, 과거 2년 이상 연속으로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를 받은 이력이 있는 자에 해당하면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중교통비 지급은 이달부터 시작되며, 올해 8월 서울시 버스 요금 인상 시기에 맞춰 연말까지 신청을 완료한 대상자는 8월분부터 소급 지급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연내 신청은 보호종료 2018년 9월 보호종료자부터 가능하며, 지원금액은 보호종료일 기준 5년 이내에 해당하는 기간만큼 지원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시는 대중교통비 지원을 통해 고물가로 인한 자립준비청년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한다"며 "나아가 자립준비청년의 꿈과 첫출발에 동행할 수 있도록 세심하고 두터운 자립지원 강화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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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노면전차(트램) 건설 지원을 위한 경기 노면전차 건설 규정 표준안을 마련했다고 이달 1일 밝혔다. 2021년 7월 승인된 경기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노면전차사업은 화성, 성남, 수원, 시흥, 부천 등 총 5개 시에서 동탄도시철도, 성남 1ㆍ2호선, 수원 1호선, 오이도 연결선, 송내부천선, 스마트허브노선 등 7개 사업이다. 노면전차는 노면 위 또는 도로와 분리된 전용 궤도를 저상형의 차량이 주행하는 대중교통 시스템으로, 차량바닥 높이를 낮춰 승ㆍ하차가 편리하고 접근성이 우수하며 소음, 진동, 매연이 없어 환경친화적이다. 도 노면전차 건설 규정은 노면전차 기술 자문 및 지자체 사례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노면전차 건설 및 운전 등에 관한 규칙」, 「도시철도건설규칙」에서 위임한 노면전차 건설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기초지자체 개별 입법 혼선 방지를 위한 총괄 역할을 수행한다. 이 규정을 통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노면전차(트램) 시설 설계 가이드라인`을 구체화하고 도 노면전차의 운행 특성 및 차량 성능에 맞는 설계 규정을 제시했다. 세부 내역으로는 ▲트램 차량 특성에 맞는 최소 곡선반경 및 안전을 고려한 선로 최대 기울기 값 산정 ▲직선ㆍ곡선구간의 건축한계 및 여유 공간, 차량 제작오차 등 수송 수요, 지역적 도로 특성을 고려한 구조물 및 차량 안전 기준 등 설정 ▲역사가 없는 정거장 설치시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 향상을 위한 버스정류장의 이동편의시설 설치기준 마련 등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건설 규정을 통해 지자체별 노면전차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시 설계 세부 기준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선 8기 주요 공약사항인 출퇴근 시간 1시간 단축 및 트램 건설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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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지난달(10월) 31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권광역교통협의회를 열고, 지역 광역교통 문제 해소를 위한 중장기 정책 방향과 현안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광역교통협의회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와 대도시권(수도권, 부산ㆍ울산권, 광주권, 대구권, 대전권) 지자체가 광역교통 정책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현안과제와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협의 기구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대중교통 중심의 광역교통망 확충, 대중교통비 부담 완화 등 대광위의 광역교통 정책 방향을 먼저 소개하고, 대전권의 광역교통 현황 및 문제점, 대광위와 지자체의 역할 및 협력방안에 대해 대전세종연구원에서 발제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대전ㆍ세종ㆍ충북ㆍ충남에서 시ㆍ도 광역교통 정책 방향과 지역 현안과제를 설명하고, 대광위와의 협력방안을 함께 논의했다고 전했다. 강 위원장은 "대전권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거점 기능이 확대될 수 있도록 대전권 지자체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나가겠다"면서, "지역 현안과제 해결을 위해서도 대광위에서 발 벗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 위원장은 "광역교통 문제 해소를 위해 국가계획과 지자체 계획의 유기적 연계가 필요하다"며,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수립 시에는 지자체ㆍ지방연구원과 수시로 소통하고 협의해나가겠다"고 피력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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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화성시가 자율주행 실증도시(리빙랩ㆍ이하 자율주행 리빙랩) 공모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율주행 리빙랩`은 자율주행 범부처 R&D를 통해 개발된 자율주행 기술을 도시 공간에서 통합 실증하는 사업으로, 단순한 기술개발을 넘어 기술의 효과성을 검증하고 국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실제 상용화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목적이다. 우선협상대상으로 선정된 화성시는 대형화물 운송차량이 빈번한 산업단지와 대중교통이 취약한 농촌지역을 포함하고 있어 자율주행 공공서비스를 통한 대중교통 접근성 향상 등이 기대되는 지역으로, 앞으로 총 740억 원의 예산 투입을 통해 ▲교통약자 이동지원 ▲수요응답 미니셔틀 ▲도로유지 관리 ▲긴급출동 및 도로통제 등 레벨4 이상 자율주행 기술ㆍ서비스의 통합적 실증과 공공, 민간, 이용자 간 파트너십을 통한 자율주행 공공서비스의 시범적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올해 안으로 화성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2025년 완공을 목표로 내년 6월 기반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번 리빙랩 조성사업이 `2027년 Lv.4 자율주행 상용화`라는 정책 목표 달성을 위한 견고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1 · 뉴스공유일 : 2023-11-01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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