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정치

건의 공유뉴스가 있습니다.

정치 > 정치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온라인 참배 서비스가 시행될 예정이다. 이달 22일 국립서울현충원(이하 현충원)은 매년 추석 당일에 7만 명 이상이 현충원을 방문했다는 점을 짚으며 추석연휴 동안 참배객이 밀집돼 코로나19 방역에 취약한 환경이 조성될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10월) 4일까지 모든 실내 및 편의시설 운영을 중지하고 언택트(비대면) 참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단, 개별안장은 정상 운영되며 야외묘역의 현장 참배에 대해서는 삼우제ㆍ49재ㆍ기일자 등 불가피한 경우에 한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이번 추석 연휴기간을 제외한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10월) 17일까지 충혼당과 위패봉안관의 경우 삼우제ㆍ49재ㆍ기일 대상에 한해 사전예약제로 10인 이내 방문이 허용된다. 이 밖에 묘역의 경우 유가족 1가구 5인 이내 사전예약 없이 방문이 가능하다. 또한 현충원은 추석 연휴기간 국립묘지 운영중지에 따른 참배객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사이버 추모관 운영 및 참배 대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으로 안장자에게 헌화, 분향 및 추모글을 남길 수 있도록 하는 `사이버 추모관`은 현충원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유가족이 원하는 경우에는 현충원 직원이 직접 참배를 드리고 사진을 전송해 주는 참배 대행 서비스가 시행된다. 해당 서비스는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10월) 4일까지 국립서울현충원 카카오톡 채널 친구추가를 통해 채팅창으로 신청할 수 있다. 현충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맞춰 온라인 참배 서비스로 대체 운영하는 것이 국민의 안전을 위한 필연적 조치라고 판단했다"라며 "현충원은 철저한 방역과 유가족이 만족할 수 있는 온라인 참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29 · 뉴스공유일 : 2020-09-29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9일부터 다음 달(10월) 16일까지 18일간 `2021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ㆍ훈련 과정` 운영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ㆍ훈련 과정은 내년에 새롭게 추가되는 8개 종목을 포함해 총 167개 종목을 대상으로 약 1500개 과정을 선정할 예정이며, 특성화 고등학교, 마이스터 고등학교, 전문대학 및 대학교, 기업, 직업훈련기관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은 검정형 자격과 달리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훈련 및 평가를 통해 취득할 수 있다. 2015년 처음 도입된 이후 참여기관 및 취득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취업률, 취업 소요기간, 현장 적응력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고용부는 설명했다. 과정평가형 자격의 교육ㆍ훈련 과정을 운영하고자 할 경우, 과정평가형 자격 누리집 또는 직업훈련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신청서 작성 방법은 `과정평가형 자격 지정평가 신청서 작성 매뉴얼` 동영상 또는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접수 마감 후 서류 심사와 현장 심사를 오는 12월까지 진행한 후, 선정된 과정은 내년 1월 국가기술자격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ㆍ공고될 예정이다. 김민석 고용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많은 국민들이 과정평가형 가격 취득을 통해 본인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각종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29 · 뉴스공유일 : 2020-09-29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연휴 기간 동안 산업시설의 전기ㆍ기계 설비에 대한 전원차단 등 관리감독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29일 당부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추석 연휴기간 경기북부 지역에서는 총 101건(▲2017년 45건 ▲2018년 24건 ▲2019년 32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부상 9명, 재산피해는 약 26억 원으로 집계됐다. 화재 장소별로는 비주거 시설이 37.6%로 가장 많았고, 주거시설이 34.7%, 자동차 9.9%가 뒤를 이었다. 비주거 시설 중 공장이나 창고, 작업장 등 산업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51.2%로 절반을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산업시설의 화재 원인을 분석해보면, 전기적 요인이 36.4%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이어 기계적 요인 27.3%, 원인미상 18.2%, 부주의 13.6% 순으로 부주의로 인한 화재보다는 시설 내 전기ㆍ기계 설비에서의 발화가 집중돼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최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대응과장은 "추석명절 산업시설은 일반 서비스 시설과 달리 장시간 사업장을 비울 가능성이 있어 화재 위험이 높다"며 "전기ㆍ기계 설비의 전원차단 등 기본적인 화재 취약요인만 제거한다면 연휴 동안 산업시설 화재를 감소할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29 · 뉴스공유일 : 2020-09-29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직장 내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불이익 조치 금지 의무를 강화하는 내용의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이달 24일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성폭력방지법)」 일부 개정안이 이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폭력방지법 일부 개정안은 직장 내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2차 피해를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성폭력 피해자가 성폭력과 관련해 받을 수 있는 불이익의 유형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피해자에게 불이익 조치를 한 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기존 법률에서도 피해자를 고용하고 있는 자가 성폭력과 관련해 불이익한 조치를 취하지 못하게 하는 규정이 마련돼 있지만, 불이익 조치에 `해고` 이외에 세부적인 내용 및 범위가 불확실해 이를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이번 개정안이 추진됐다. 이에 따라 불이익 조치의 내용 및 범위가 ▲조직 내 부당한 인사조치 ▲성과평가 ▲교육훈련 ▲근무환경 및 감사 등 7개 영역에 걸쳐 구체적으로 규정됐다. 또한 기존에 성폭력 피해자의 고용자가 불이익한 조치를 가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던 법정형이 3년 이하의 징역,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강화된다. 이정옥 여가부 장관은 "지난해 「여성폭력방지기본법」상 2차 피해에 대한 법적 정의가 마련된 후 올해 성폭력방지법상 불이익 조치 금지 의무가 강화돼 성폭력 피해자의 피해 신고 후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법ㆍ제도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며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조치가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이행되도록 향후 국가기관 등의 기관별 `2차 피해 방지 지침`이 수립ㆍ시행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29 · 뉴스공유일 : 2020-09-29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립중앙과학관은 다음 달(10월) 5일부터 31일까지 27일간 온라인으로 `2020 가을 온라인 사이언스데이`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가을 온라인 사이언스데이의 주요 행사는 과학체험콘텐츠, 과학강연, 과학문화공연, 참여형 이벤트 등으로 진행된다. 과학체험콘텐츠는 전국 중ㆍ고등학교 및 대학교의 과학동아리, 유관기관, 국립중앙과학관이 직접 기획한 과학체험콘텐츠 68개(학교 55개, 유관기관 5개, 국립중앙과학관 8개)를 4주간 1주 단위로 나눠 온라인에서 공개하고, 체험 재료를 신청하면 집으로 보내줘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과학강연은 우주, 자율주행 자동차, 로봇, 인공지능(AI), 로켓 등 국민들이 관심을 갖는 다양한 주제로 진행하며 1주 단위로 공개한다. 과학문화공연 `허풍선이 과학쇼`는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구성해 보여주는 과학실험 공연이다. 유국희 국립중앙과학관장은 "이번 온라인 사이언스데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상상을 갖고 미래 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29 · 뉴스공유일 : 2020-09-29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한부모가족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한 아동양육비 지원 확대 방안이 추진된다. 이달 24일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라 생계급여를 지급받는 한부모가족인 경우에도 추가적으로 아동양육비를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한부모가족지원법」 일부 개정안이 이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한부모가족이 생계급여를 지급받을 경우 아동양육비 지급을 중단시켜 왔다. 이에 대해 홀로 자녀를 양육하는 중위소득 30% 이하 한부모가족을 위한 양육비 지원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번 개정안을 통해 기존 24세 이하 청소년 한부모가족에게 지원되던 아동양육비를 34세 이하의 청년 한부모가족까지 확대ㆍ적용할 수 있게 하는 법적 근거도 마련됐다. 아울러 다문화 한부모가족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외국인 부모가 대한민국 국적의 아동을 양육하는 경우에도 혼인 여부와 관계없이 양육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있도록 관련 조항을 개정했다. 이에 따라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는 중위소득 52% 이하인 한부모가족 및 중위소득 60% 이하인 청소년 한부모가족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해당 지원금은 주민센터 또는 복지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법률개정으로 홀로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가족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생계와 가사, 양육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가족이 차별 없이 안정적인 삶을 꾸려갈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29 · 뉴스공유일 : 2020-09-29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가 구직자들을 위한 비대면 단계별 취업역량 강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서비스는 ▲사전진단 ▲취업역량진단 ▲자기소개서 컨설팅 ▲인적성(NCS) 서비스 ▲인공지능(AI) 면접 컨설팅 ▲취업 심리상담 등 6단계로 구성돼 있다. 1단계 사전진단서비스는 구직자의 현재 상태를 분석해 잡아바가 제공 중인 역량 강화 서비스와 취업 정보를 맞춤형으로 추천한다. 2단계 취업역량진단서비스는 구직자의 선호도를 분석해 직무ㆍ직종을 추천한다. 취업준비도 진단으로 현재 부족한 역량도 점검할 수 있다. 취업가능성 진단을 통해서는 구직자가 원하는 직무ㆍ직종에 대한 취업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 3단계 자기소개서 컨설팅은 전문 컨설턴트가 구직자의 자기소개서를 분석하고 희망하는 기업별, 직무별 특성에 따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4단계 인적성(NCS) 서비스는 시험에 대비한 인적성 이러닝(E-Learning) 강의를 구직자 눈높이에 맞게 제공한다. 전문 유튜버의 강의도 확인할 수 있다. 5단계 인공지능(AI) 면접 컨설팅은 비대면 채용 트렌드에 발맞춘 AI 면접을 체험하고 사전에 준비함으로써 면접 역량을 높일 수 있다. 끝으로 6단계 취업 심리상담은 취업 스트레스, 직장생활 등 다양한 상황에서 겪게 되는 고민이나 우울감 등으로부터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전문 상담사를 통한 심리 상담을 제공한다. 예약제로 언제나 신청 가능하며, 선정된 사람은 채널톡을 통해 비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진영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많은 구직자들이 새로운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구직 성공의 발판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구직자들의 필요에 맞는 서비스를 계속 추가해 성장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29 · 뉴스공유일 : 2020-09-29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한용대)는 이달 28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16일부터 13일간 진행된 제288회 임시회 일정을 마쳤다. 먼저 지난 16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구청장의 시정연설을 듣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또한 미미위 스타일 브랜드 관련 이향숙 의원의 구정질문을 시작으로, 전인수, 이재민, 복진경 의원의 5분 발언 등이 이어졌다. 이어서 지난 22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주요 현안에 대한 한윤수 의원의 구정질문과 함께 이재민, 복진경 의원의 5분 발언이 이어졌다. 또한 박다미 의원 외 10인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난임극복을 위한 지원 조례(안)이 수정가결 됐다. 끝으로 지난 28일에 열린 제3차 본회의는 김세준 의원, 김형대 의원의 5분 발언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서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조례」 일부 개정안(복진경 의원 외 6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모범납세자 등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도희 의원 외 8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허주연 의원 외 7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어르신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김세준 의원 외 6인) 4건의 의원발의 안건은 수정가결, ▲「서울특별시 강남구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김진홍 의원 외 8인)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또한 집행부에서 제출된 ▲「서울특별시 강남구 부조리 신고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중소기업 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 개정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주민 행복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안은 수정가결, ▲「서울특별시 강남구 구세 기본 조례」 일부 개정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 개정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 조례」 일부 개정안 ▲2020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시계획 조례」 일부 개정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사전재해영향성검토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은 원안가결, ▲도시계획시설(공원) 세분변경을 위한 의견청취안은 채택됐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달 28일 오후까지 이어진 장시간의 회의 끝에 일반회계 세출예산 중 실효성 검토가 요구되는 `강남70플러스 라운지 확충`등 총 4개 사업에서 18억3781만3000원을 전액 혹은 일부 삭감해, 전액 `강남구 재난관리금전출금` 등으로 편성했다. 이로써 수정안은 일반회계 553억1275만1000원, 특별회계 5억455만8000원으로 총규모는 558억1730만9000원이 됐다. 이도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만을 편성해 건전한 재정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면서 "심사에 열과 성의를 다해주신 예결특위 위원님들과 집행부 해당 공무원들께도 수고 많이 하셨다는 말씀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용대 의장은 "제288회 임시회 기간 동안 추경예산안과 안건심의 등으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해주신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집행부에서는 이번에 의결된 추가경정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해서 구민생활 안정을 위해 총력을 다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는 말로 회의를 마무리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29 · 뉴스공유일 : 2020-09-29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전기자극을 활용한 `반려동물 연골질환 치료` 개발의 물꼬가 트였다. 이달 23일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가 올해 8월 국내 최초로 전기자극을 활용해 개 지방조직 유래 성체줄기세포를 연골세포로 분화 유도하는 것에 성공했다며 반려동물 연골질환 치료 개발의 길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검역본부는 한양디지텍과 산업체공동연구를 진행해 줄기세포의 특정 세포 맞춤형 분화를 위한 전기자극 조건을 제어하는 올인원(all-in-one)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올인원 시스템은 세포로의 분화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일체형 장치로, 개 성체줄기세포를 전기자극해 연골세포로의 분화를 유도한다. 해당 시스템을 활용해 연골이 손상된 토끼의 양쪽 무릎에 분화한 연골세포를 16주간 이식한 후 이 부위에 대한 고정밀 컴퓨터 단층촬영(microCT)을 분석한 결과 30% 이상이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방훈 검역본부 바이러스질병과 과장은 "최근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한 펫콕족 증가로 반려동물의 퇴행성 연골질환 등 고품질 치료제 개발이 더욱 요구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동물용의약품 발전을 위해 개발된 올인원 시스템을 활용해 줄기세포뿐만 아니라 면역세포 등 다양한 세포를 대상으로 세포치료제 개발 연구를 추진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펫콕족은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서 반려동물과 여가를 보내는 사람들을 통칭해 일컫는 단어다. 한편,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따르면 동물보건 의료 서비스 수요는 지난해 1414억 원에서 2030년 3297억 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백신ㆍ줄기세포 치료제 등 생물학적 제제 중심의 새로운 동물약품시장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28 · 뉴스공유일 : 2020-09-28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위협으로부터 보다 안전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안심식당` 검색 방안을 소개했다. 이달 24일 농식품부는 네이버(대표이사 한성숙)와 협력해 지난 23일부터 네이버 사이트 및 지도 등에서 안심식당 검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ㆍ제공 ▲위생적 수저관리 및 ▲종사자마스크 착용을 기본적으로 지키면서 지자체별 추가 요건을 충족하는 음식점을 뜻한다. 지난 23일 기준 전국에는 1만2536개의 안심식당이 지정됐다. 네이버의 안심식당 검색 서비스는 네이버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지도 검색 창에서 `안심식당` 또는 `지역명+안심식당`을 검색해 이용할 수 있다. 안심식당은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해 표시되며, 해당 음식점을 선택하면 리뷰, 메뉴 및 가격, 위치 등 다양한 정보도 확인이 가능하다. 이세훈 네이버 플레이스 리더는 "코로나19로 인해 외식을 꺼려하는 소비자가 많아 안심식당 정보를 제공해 이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라며 "서비스 진행 중 업데이트 사항이 빠르게 적용될 수 있도록 지속 점검하고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 한식진흥원(이사장 이용자)은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까지 누적된 안심식당 정보를 일반국민이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별로 분류하고, 식당 위치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박병홍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안심식당은 외식업소 관계자와 소비자의 방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외식업계의 어려움을 덜어주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이므로 안심식당이라고 해도 종사자와 소비자 모두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28 · 뉴스공유일 : 2020-09-28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산림청은 `2021년 선도 산림경영단지사업` 대상지로 ▲전북 무주 ▲전남 곡성 ▲경북 포항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시ㆍ군은 10년간 국비와 지방비를 합쳐 매년 7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산림청은 지난 6월 1일 산림경영단지선정을 위한 예비 공고를 실시했으며, 지난달(8월) 25일부터 이달 10일까지 공모 신청을 받았다. 이어 산림청은 신청서를 제출한 6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대상지 적합성, 사업계획 적정성, 경영 주체의 경영역량, 단지 특화전략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해 최종적으로 3개 단지를 선정했다. 한편, 산림청은 2013년부터 의욕 있는 산주들이 모여 구성한 500ha 이상의 단지를 선정하고 이들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단기간에 성과를 창출하는 `선도 산림경영단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사유림의 경영 활성화를 위해 산림소유자들의 동의를 받은 산림조합 등이 산주를 대신해 산림을 경영하고, 발생한 소득을 산주에게 환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업 단지에 참여하는 산주는 `산주협의회`를 구성해 산림조합 등 경영주체의 산림경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총 23개소(국유림 5개소, 사유림 18개소)의 선도 산림경영 단지가 운영되고 있다. 황성태 산림청 산림자원과장은 "선도 산림경영단지사업을 통해 경영 단위의 규모화 및 수익 창출, 산주의 관심을 유도해 사유림 경영이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28 · 뉴스공유일 : 2020-09-28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건설본부가 지난 8월 25일부터 이달 25일까지 한 달간 지방도 325호선 안성~광주 구간에 대한 도로환경 정비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방도 325호선은 총 길이 63.3km로 경기 광주, 이천, 용인, 안성 등을 연결해 도내 남북축 주요간선도로 역할을 하는 중요한 도로다. 올해 장마철 집중호우로 도로침수 3건 이상의 심각한 피해를 입어 환경 정비가 필요했다고 경기도건설본부는 설명했다. 주요 정비 사항은 ▲길어깨 퇴적물 제거 ▲배수로 정비 ▲수풀 등 잡초제거 등으로 공무원, 환경보수업체 등 20여 명의 인력이 동원됐다. 도로 침수와 차선이 잘 보이지 않는 현상을 막기 위해 길어깨 부근 총 33곳과 배수로 입구의 퇴적물과 잡초를 제거했다. 물골이 생긴 노면 2곳은 고르기 작업을 완료해 안전한 도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경기도건설본부는 화성, 안성, 평택, 여주, 이천, 광주, 김포, 양평, 용인 등 경기 남부 9개 시ㆍ군 지방도를 대상으로 반기별로 2~3개 노선을 정해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이어갈 예정이다. 류재환 경기도건설본부 도로건설과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이용에 악영향을 미치는 원인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28 · 뉴스공유일 : 2020-09-28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야간이나 우천 시에도 잘 보이는 차선을 마련하기 위한 보수ㆍ개선이 진행된다. 이달 27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보다 안전한 도로환경을 위해 고속국도, 일반국도의 차선 휘도(밝기)를 전수조사하고, 디지털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야간 및 우천 시에도 차선이 잘 보이도록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대한교통학회에 따르면 차선의 반사 성능에 따라 야간 교통사고 위험도가 약 3배 가까이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차선 휘도 전수조사 및 디지털 관리시스템을 연내 구축해 도로 차선 보수체계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파악된 조사결과는 각 도로관리청에서 디지털 데이터베이스(DB) 기반으로 관리될 전망이다. 또한 차선휘도 조사 및 보수 업무를 담당하는 도로관리자들이 보다 체계적인 업무 수행을 할 수 있도록 경찰청 등 관계기관 TF를 통해 `차선도색 유지관리 매뉴얼`이 제작ㆍ배포된다. 해당 매뉴얼에는 ▲장비 활용 ▲휘도조사 방법 ▲교통상황별 적정 보수 공법 등 도로관리자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이 밖에 도로관리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가 교육을 확대하고, 고속국도 중부내륙선, 영동선 등 10개선 총 109km에 대해 고반사 유리알 및 돌출형 차선 등을 적용한 우천형 차선을 시공할 예정이다. 시공 후에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거쳐 교통상황별로 가장 적절한 차선 도색이 적용되도록 매뉴얼에 개선ㆍ반영할 계획이다. 주현종 국토부 도로국장은 "유지보수는 정확한 상태 파악이 핵심이며, 차선관리에서도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정확한 조사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보수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국민의 안전뿐만 아니라 향후 자율주행 등 미래 자동차 운영에도 차선도색 관리가 중요한 만큼, 보다 잘 보이는 차선이 조성되도록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28 · 뉴스공유일 : 2020-09-28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추석을 앞두고 실시한 소속기관(7개)과 산하기관(6개) 건설현장에 대한 체불상황 전수점검 결과, 하도급 대금, 기계 대금, 임금 등 모두 체불액이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28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달 1일부터 11일까지 국토관리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도로공사 등 국토부 소속 및 산하기관의 2854개 건설현장에 대해 추석 체불상황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2017년 추석의 경우 109억 원 규모였던 체불액이 발생했지만 2018년 추석부터는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현장 임금체불은 건설산업의 취약분야로서 비정규직ㆍ일용직 근로자가 대다수인 건설근로자의 생계를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다. 국토부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정례적으로 체불상황을 점검하고 명절 전 체불해소를 독려하고 있다. 김광림 국토부 건설산업과장은 "지난해 6월부터 실시해온 공공발주자 임금직접지급제의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임금체불 근절문화가 현장에서 안착되고 나아가 민간으로 확산되도록 공공에서 솔선수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28 · 뉴스공유일 : 2020-09-28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여성비전센터가 개관 50주년 기념 주간을 맞아 다음 달(10월) 13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 진행하는 `여성사 특강ㆍ여성 영화 관람`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성 역할 고정관념을 깨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사 특강 2회와 여성 영화 상영 6회 등 총 8회로 진행된다. 여성사 특강은 역사 속 여성 인물들의 의미 있는 발자취를 살펴보는 시간이다. 오는 10월 13일 오후 2~4시에는 한국 최초의 여의사 `박에스더`, 30일 오후 2~4시에는 `한국 근대화와 자주화를 위한 여성들의 주체적인 활동`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여성 영화는 여성 배우ㆍ감독ㆍ제작자의 이야기, 성차별을 무너뜨리고 평등을 위해 싸운 여성 인물의 일대기 등이 준비돼 있다.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여배우는 오늘도`, `히든 피겨스`, `인크레더블2`, `리틀 포레스트`,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나는 반대한다`, `우먼 인 할리우드` 등 6편의 영화를 저녁 6시부터 상영한다. 이번 특강과 영화 상영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대면ㆍ비대면 방식을 동시에 활용한다. 대면 방식은 회차 당 10명까지 선착순 접수를 받아 경기도여성비전센터 1층 나혜석 홀에서 진행한다. `zoom 화상 회의 시스템`을 통해 진행하는 비대면 방식은 인원 제한 없이 사전 신청만 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경기도민은 경기도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보내거나, 전화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윤영미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소장은 "이번 여성사 특강과 여성 영화 상영이 경기도민의 올바른 성의식 정립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28 · 뉴스공유일 : 2020-09-28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서울시설공단이 공공자전거 따릉이 콜센터에 `보이는 상담` 서비스를 신설해 28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보이는 상담`은 콜센터 상담원과 이용자가 영상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보며 쌍방향 소통하는 서비스다. 상담원이 발송하는 문자메시지 URL에 접속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따릉이를 이용하다 고장 나거나 설명서를 읽어도 대여ㆍ반납방법이 이해가 안 된다면 상담원이 영상 플랫폼을 통해 시민에게 대여ㆍ반납방법 교육영상을 휴대전화 화면으로 공유할 수 있다. 또 필요한 경우 상담원이 원격제어를 통해 앱 신규버전 업데이트, 앱 설정 권한 허용 등을 직접 지원하기도 한다. 원격제어의 경우 문자메시지 URL에 접속하면 별도 앱을 설치해야 한다. 서울시설공단은 `보이는 상담` 전문 상담원을 지정해 6개월간 시범 운영한 후 운영효과와 이용객 만족도, 민원 분석 등을 거쳐 향후 서비스 유지여부와 개선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다. 조성일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에 `보이는 상담`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가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28 · 뉴스공유일 : 2020-09-28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경기도형 그린뉴딜` 세부과제 중 하나로 올해 처음 `차세대 수소에너지 실용화 기술개발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수소에너지 분야 기술개발부터 상용화까지 전 주기적 지원을 통해 도내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최종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총 사업비의 50% 이내에서 연간 최대 3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수소에너지 관련 중소기업이나 대학, 연구기관 등이다. 단, 개발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수요처를 참여기관으로 하는 협력체(컨소시엄) 형태가 필수로 요구된다. 지원 분야는 수소전기차, 연료전지, 기타 수소연료전지 모빌리티(mobility) 등 세 가지다. 사업 신청서를 제출하면 서류 검토, 현장 실태조사와 선행 특허조사, 발표 평가 등을 거쳐 최종 지원과제 3개를 선정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19일부터 같은 달 23일 오후 6시까지로 신청기간 안에 온라인 전산등록과 원본 도착분에 한해 인정된다. 접수는 경기테크노파크 성과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신청 서류 원본 1부는 우편으로 별도 제출해야 한다. 문의사항은 경기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엄진섭 경기도 환경국장은 "미래 먹거리 산업인 수소에너지 연구 개발 투자로 원천기술의 국산화, 실용화를 통해 경기도가 수소 산업을 선도하고자 한다"며 "도내 중소기업과 연구기관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28 · 뉴스공유일 : 2020-09-28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오는 10월 1일부터는 출원인들이 유럽지식재산청에 디자인을 출원할 경우, 우선권 증명 서류를 27개국으로 구성된 유럽연합 전체에 효력을 발생시키는 디자인 등록을 관장하는 유럽지식재산청에 직접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특허청은 다음 달(10월) 1일부터 미국ㆍ중국ㆍ일본에 이어 디자인 출원의 우선권 증명서류 온라인 교환을 유럽지식재산청까지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권 증명서류는 한 나라에 출원한 것을 근거로 다른 나라에 동일한 내용을 후 출원하는 경우, 출원 일자를 먼저 출원한 국가의 출원일자로 소급인정 받기 위해 제출하는 서류다. 이번 조치로 출원인이 우리나라 출원을 근거로 유럽지식재산청에 우선권주장을 하는 경우에 현지 대리인을 선임해 서면으로 관련 증명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비용 부담도 줄일 수 있게 됐다고 특허청은 설명했다. 유럽지식재산청에 디자인 출원 할 때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유럽지식재산청 출원서에 우리나라 출원의 출원 번호, 출원 날짜와 함께 출원할 때 특허청으로부터 자동으로 부여받은 4자리 DAS접근코드를 기재하면 된다. 이를 통해 한국 특허청과 유럽지식재산청이 출원인을 대신해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의 전산시스템을 통해 해당 우선권 증명 서류를 온라인으로 주고받을 수 있다. 문삼섭 특허청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우선권 서류의 온라인 교환이 유럽지식재산청까지 확대됨에 따라 우리기업의 해외 디자인 출원이 더욱 편리해졌다"며 "앞으로도 우선권 증명서류의 온라인 교환 대상 국가를 계속 확대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28 · 뉴스공유일 : 2020-09-28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임산물 생산액 조사에 대한 통계가 발표됐다. 이 같은 임산물 생산조사는 주요 14개종 147개 품목의 임산물 생산량과 생산액을 조사하는 것으로, 각종 임업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달 24일 산림청은 `2019년 임산물 생산조사` 결과 지난해 임산물 중 약용식물, 수실류, 산나물 등 건강보조식품 및 청정임산물 생산액이 전년(2018년) 대비 1830억 원가량 증가한 1조8831억 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약용식물류에 해당하는 구기자, 작약, 마 등은 전년보다 7.8% 급증한 3만1091t이 생산됐다. 이번 `2019년 임산물 생산조사`는 지난해 생산된 임산물에 대해 전국 임가를 대상으로 표본조사, 행정조사, 전수조사로 구분돼 진행됐다. 이에 따르면 총 임산물에 대한 생산액은 지속적인 건설경기 침체 등의 여파로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약용식물, 산나물 등의 생산액은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청정임산물 및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약용식물(1730억 원 증가), 수실류(90억 원 증가) 등의 생산액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역별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액은 ▲경북 6917억 원 ▲전남 3915억 원 ▲전북 3051억 원 ▲강원 2907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임상섭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지난해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해 약용식물, 청정임산물의 생산량이 증가했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과 관련된 임산물 생산을 지속해서 확대해 건강한 먹거리와 임업인들의 소득 증대가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임업정책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28 · 뉴스공유일 : 2020-09-28 · 배포회수 : 8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위기에 놓인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해 도움 받을 수 있는 `청소년안전망 플랫폼`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명칭을 공모한다. 경기도는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이(e)-청소년안전망` 플랫폼 명칭 공모전 `e-청소년안전망 플랫폼 이름을 지어주세요!!`를 28일부터 다음 달(10월) 1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ㆍ민간분야에서 지원되는 청소년에 관한 모든 정보를 종합해 `청소년 중심`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는 만큼 친근하게 불릴 수 있도록 청소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해 제안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를 통해 1인당 1건씩 제출 가능하며, 최우수작 30만 원 등 34명의 공모우수자를 뽑아 온누리상품권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의 소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음 달(10월) 30일부터 열리는 경기도 청소년안전망플랫폼은 도내 청소년(9~24세), 청소년 자녀를 둔 보호자, 관계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구축되며 플랫폼을 통해 청소년에 대한 지원정보(자립ㆍ가출ㆍ의료ㆍ학업 등)부터 서비스 신청까지 통합 제공된다. 김향자 경기도 청소년과장은 "청소년에게 가장 필요한 정보를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준비하겠다"며 "명칭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28 · 뉴스공유일 : 2020-09-28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5일 연평도 실종 공무원이 북측의 총격으로 피살된 사건과 관련해 "뜻밖의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문재인 대통령과 남녘 동포들에게 커다란 실망감을 준 데 대단히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25일 오전 북측에서 통지문을 보내왔다"며 청와대 앞으로 보내온 통지문 전문을 발표했다. 조선노동당 명의로 온 통지문은 "귀측이 보도한 바와 같이 지난 22일 저녁 강령군 금동리 연안 수역에서 정체불명 인원 1명이 우리측 영해 깊이 불법 침입했다가 우리 군인들에 의해 사살(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사건 경위를 설명했다. 통지문은 "우리측 해당수역 경비담당 군부대가 어로작업 중이던 수산사업소 부업선으로부터 정체불명 남자 1명을 발견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며 "강령반도 앞 우리측 연안에 부유물을 타고 불법 침입한 자에게 80미터까지 접근해 신분확인을 요구했으나, 처음에는 한두 번 대한민국 아무개라고 얼버무리고는 계속 답변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군인들은 정장의 결심 밑에 해상경계 근무규정이 승인한 행동 준칙에 따라 약 10발의 총탄으로 불법 침입자 향해 사격했고 이때 거리는 40~50미터"라며 "사격 후 아무런 움직임도 소리도 없어 약 10미터를 접근해 확인 수색했으나 정체불명 침입자는 부유물 위에 없었으며 많은 양의 혈흔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통지문은 "침입자가 타고 있던 부유물은 국가비상방역규정에 따라 해상 현지에서 소각했다"며 경위를 설명했다. 이들은 국방부가 발표한 시신 훼손 관련 문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들은 "우리 지도부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 발생했다고 평했다"며 "이같은 불상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해상 경계감시 근무를 강화하며, 단속과정의 사소한 실수나 큰 오해를 부를 수 있는 일이 없도록 해상에서 단속 취급 전 과정을 수록하는 체계를 세우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귀측 군부가 무슨 증거를 바탕으로 우리에게 불법 침입자 단속과 단속과정 해명에 대한 요구 없이 일방적 억측으로 만행, 응분의 대가 같은 불경스럽고 대결적 색채가 강한 어휘를 골라 쓰는지 커다란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치기도 했다. 통지문은 "우리측은 북남 사이 관계에 분명 재미없는 작용을 할 일이 우리측 수역에서 발생한데 대해 귀측에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지도부는 이같은 유감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최근에 적게나마 쌓아온 북남 사이의 신뢰와 존중 관계가 허물어지지 않게 더 긴장하고 각성하며 필요한 안전 대책을 강구한데 대해 더 강조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25 · 뉴스공유일 : 2020-09-25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추석 연휴 기간 수도권에 클럽ㆍ유흥주점ㆍ노래방 등 11개 고위험시설이 집합금지 된다.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지역ㆍ시설에 따라 방역 조치가 추가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오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2주 동안을 `추석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방역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중대본은 이동량이 많아지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이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막론하고 확산할 가능성이 높아져 이같은 대책을 적용한다고 설명했다. 이 기간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의 핵심 조치인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 집합 행사 금지` 조치가 유지된다. 추석 때 익숙한 대규모 마을잔치, 지역축제, 민속놀이대회 개최도 이에 포함된다. 목욕탕, 중소형 학원, 오락실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 관리, 주기적 환기 등 핵심 방역 수칙 준수를 의무화한다. 전국 PC방은 좌석 한 칸 띄어앉기를 실시하고 미성년자 출입금지 등 방역 수칙을 의무화한다. 다만 다른 시설과 형평성을 고려해 음식판매와 섭취는 허용한다. 실내 국공립시설 운영은 재개한다. 다만 이용 인원을 평상시보다 절반 수준으로 제한하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했다. 휴양림 등 국공립 숙박시설은 운영 중단조치를 유지한다. 수도권에는 구체적인 방역 조치가 추가로 적용된다. 먼저 고위험시설 11종에 집합금지 조치를 취한다. ▲클럽ㆍ룸살롱 등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뷔페 ▲방문판매 ▲대형학원 ▲실내 집단운동 등이다. 또한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카페를 포함한 제과점은 테이블 간 1m 거리두기가 의무화된다. 어렵다면 좌석 한 칸 띄어앉기, 테이블 간 띄어앉기, 테이블 간 칸막이 설치 중 하나는 준수해야 한다. 영화관과 공연장도 좌석 한 칸 띄어앉기, 놀이공원과 워터파크는 사전예약제로 이용인원을 절반 수준으로 제한한다. 교회 소모임과 식사는 금지하고 비대면 예배를 원칙으로 한다. 이같은 조치를 위반하면 3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 비수도권의 경우 일단 오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1주간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등 5종에 대해서만 집합금지 조처가 내려진다. 오는 10월 5일부터 11일까지는 지역 상황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별로 조치를 조정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25 · 뉴스공유일 : 2020-09-25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전기자동차 화재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매뉴얼이 마련된다. 이달 21일 소방청은 전기자동차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사고 시 안전하고 체계적인 대응 방법을 소개하는 `전기자동차 사고대응 매뉴얼`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국내 전기자동차 등록 건수는 ▲2017년 2만5108대 ▲2018년 5만2756대 ▲2019년 8만9918대로 해마다 평균 1.9배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소방청은 지난해 전기자동차 전체 차량 대수 대비 화재사고율이 0.02%로 전체 차량 화재사고율(0.02%)과 비슷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전기자동차라고 해서 화재 위험이 높은 것은 아니지만 소방대원이 현장 활동을 할 때 고압의 전류로 인한 2차 피해를 입을 수 있기에 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고 이번 `전기자동차 사고대응 매뉴얼`을 마련하는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해당 매뉴얼에는 국내에 보급되고 있는 전기자동차 32종에 대한 구조방법을 비롯해 구조 활동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한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에 따르면 전기자동차 사고대응 시에는 고전압 배터리로 인한 감전이나 배터리 폭발 및 내부 전해액 누출 등에 의한 2차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에 전기자동차의 전반적인 특성을 이해하고 차량 제조사별 구조와 배터리 위치 등을 알고 있어야 전원을 차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방청은 `전기자동차 사고대응 매뉴얼`을 현장에서 곧바로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어플리케이션(앱)으로도 제작ㆍ보급할 계획이다. 김일수 119구조구급국장은 "최근 전기자동차의 보급이 늘어나는 추세이기 때문에 매뉴얼을 통해 신속한 소방 활동은 물론 대원들의 안전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25 · 뉴스공유일 : 2020-09-25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정부와 군은 경계태세와 대비태세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그 어떤 행위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경기 이천시 특수전사령부에서 열린 제72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 기념사에서 "우리 자신의 힘으로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강한 안보태세를 갖춰야 평화를 만들고, 지키고, 키울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의 이같은 연설은 최근 실종된 공무원에 대한 북한의 총격 및 시신훼손 사건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기념사에서는 해당 사건에 대한 언급이 없었고 북한을 향한 직접적 메시지도 없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와 관련한 노고도 치하했다. 문 대통령은 "올해는 특히, 코로나19와 자연재해라는 새로운 안보위협에 맞서 특별한 태세를 갖추느라 노고가 많았다"며 "마스크와 의료용품은 공군 수송기에 실려 전국 의료시설과 해외 교민들에게 전해졌고, 고국 땅으로 돌아오려는 교민들도 공군이 안전하게 모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래 국군은 전통적인 안보위협은 물론,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테러와 재해재난 같은 비군사적 위협에도 대응해야 한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등장할 새로운 개념과 형태의 전쟁에도 대비해 디지털 강군, 스마트 국방의 구현을 앞당겨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국군의 날 기념식은 국군 역사상 최초로 육군 특수전사령부에서 개최됐다. 앞서 2017년에는 경기 평택시의 해군2함대사령부, 2018년에는 서울시 전쟁기념관, 2019년에는 대구광역시 공군11전투비행단에서 기념식이 열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25 · 뉴스공유일 : 2020-09-25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최근 무고한 시민이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인해 피해를 받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자, 경찰청이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하고 나섰다. 이달 21일 경찰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여파로 선별적으로 진행됐던 음주단속을 정상화하고 무관용 원칙에 따라 음주운전에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그간 음주단속은 올해 초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숨을 불어넣는 `음주감지방식`을 중단하고 지그재그형으로 차량을 유도해 의심 차량을 선별적으로 단속하는 방식을 도입해 진행했다. 하지만 지난 5월 `비접촉감지기`가 도입되면서 다시 음주단속을 정상화할 수 있게 됐다. 비접촉감지기는 숨을 불어넣지 않아도 알코올 감지가 가능하다. 비접촉감지기가 도입된 결과 올해 7월 21일부터 9월 7일까지 음주사고 다발지역, 유흥가, 고속도로 요금소 등에서 총 1만6899건을 단속했다. 경찰청은 앞으로 더욱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지난해 6월 음주단속 기준을 강화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이하 윤창호법)이 시행되면서 같은 해 6월 25일부터 올해 8월 말까지 ▲혈중알코올농도 `0.03~0.05% 미만` 1만5487명 면허정지 ▲혈중알코올농도 `0.08~0.1% 미만` 1만7810명 면허취소 처분이 내려졌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음주단속이 약화됐다`는 잘못된 인식이 퍼지면서 지난달(8월) 말 음주 교통사고가 지난해 동기 대비 15.6%가량 급증했다. 이에 경찰청은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한다는 입장이다. 음주운전 집중단속 기간을 이달 18일부터 오는 11월 17일까지 2개월 연장하고, 전국 경찰서에 매주 2회 이상 취약시간대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시간대를 불문하고 상시단속을 시행하고, 음주운전 경력자가 음주 사고로 사망ㆍ중상해를 입히거나 최근 5년 이내 음주운전 경력이 다수인 운전자가 음주운전으로 재적발될 경우 운전자 구속 및 차량 압수를 추진한다. 특히 음주운전 사실을 인지하고도 차량 열쇠를 주거나 음주운전을 권유ㆍ독려한 동승자에 대해 음주운전 방조 및 음주 교통사고 공범 혐의를 적용한다. 경찰청 관계자는 "한순간의 음주운전은 개인은 물론 가정, 나아가 사회까지 파괴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지난해 윤창호법 시행 등 사회적 공감대에 힘입어 음주 교통사고가 대폭 감소했던 것처럼, 올해도 다시 한 번 음주운전 척결을 위한 전 국민의 다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25 · 뉴스공유일 : 2020-09-25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서울시는 빅데이터캠퍼스의 이용 활성화를 유도해 도시문제 해결방안 마련, 비즈니스 모델 개발, 빅데이터 기반의 4차 산업발전 등을 통한 사회혁신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20 서울시 빅데이터캠퍼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자유 주제로 서울시 빅데이터캠퍼스의 64종 데이터를 주요데이터로 활용해 분석한 내용으로 개인 또는 팀, 팀원 제한 없이 빅데이터에 관심 있는 전 국민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대응으로 온라인 비대면을 원칙으로 진행하며,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10월) 14일까지 참가신청서, 분석결과서(ppt 형식 20매 내ㆍ외), 개인정보 수집제공 동의서를 이메일로 접수한다. 심사는 총 2단계에 걸쳐 진행되며 예심(1차)은 서면평가에서 수상팀의 1.5배수 까지 선정하고, 본심(2차) 발표평가에서 정책관련성, 사업성, 데이터 활용성, 분석 창의성, 실현 가능성을 평가해 최종점수로 서울시장상 1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 1팀, 최우수 5팀, 우수상 8팀을 선발한다. 예심(1차)으로 선발된 팀은 멘토링위크에서 빅데이터 전문가로 구성된 멘티단과 함께 공모전 작품을 추가ㆍ보완할 시간을 갖는다. 본선심사는 오는 11월 16일 발표평가로 진행될 예정이고, 오는 11월 20일 컨퍼런스에서 최종 심사 결과와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본선심사 발표는 대면으로 진행하되 발표시간에 해당 팀만 참석하고, 시상은 온라인으로 결과를 발표하며 상장은 우편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장상 1팀 등 15개 팀에 대해 총 26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특히 올해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양재AI허브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공모전 수상이 상금뿐만 아니라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창업지원을 연계해 제공한다. 아울러 캠퍼스 이용 활성화를 통한 데이터기반의 사회 생태계를 조성하고 공모전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 시상 및 분석 성과물을 공유해 데이터 민간 분석가 양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원목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빅데이터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학업을 통해 쌓아온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예비 창업자에게는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개발하는 창업아이디어 발굴 및 육성에 앞장서겠다"며 "빅데이터 관련 전문가와 일반시민, 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업기업 그리고 미래 빅데이터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 등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25 · 뉴스공유일 : 2020-09-25 · 배포회수 : 8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도내 공공기관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감사사례집을 공공기관 23곳에 배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 배부는 경기평택항만공사를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모든 대상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사례집은 감사 지적사례 공유를 통해 부패행위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안중걸 만화가(한국만화영상진흥원)와의 협업으로 `만화로 보는 청탁금지법 위반 사례`를 추가해 가독성과 이해도를 높였다. 주요 내용은 ▲조직ㆍ인사 ▲구매ㆍ계약 ▲예산ㆍ회계 ▲수입ㆍ지출 ▲정보화 등 다섯 개 분야의 감사 지적 사례로, 지적 내용과 업무처리 시 고려할 부분까지 담겨 있어 업무 전문성 향상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설명했다. 유재석 경기도일자리재단 상임감사는 "비대면 시대를 맞아 청렴 정책을 알리고 공유하는데 사례집이라는 새로운 방법을 도입했다"며 "앞으로 위반 사례를 추가하고 이와 별도로 비대면 청렴워크숍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청렴 문화를 알리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25 · 뉴스공유일 : 2020-09-25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남한강과 북한강 일대에서 면허 없이 수상레저기구를 운전하거나 레저기구에 정원보다 많은 승객을 태운 수상레저업체와 이용자가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7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50일간 인천ㆍ평택 해양경찰서 및 시ㆍ군과 합동으로 남ㆍ북한강 수상레저사업장 일대의 안전위해사범을 대상으로 단속을 추진한 결과, 총 85건의 「수상레저안전법」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위반내용은 ▲무등록 사업 14건 ▲무면허 조종 12건 ▲사업자 안전준수 의무위반 7건 ▲무등록 운항 5건 ▲구명조끼 미착용 24건 ▲보험 미가입 7건 ▲기구 미등록 2건 ▲기타 12건 등이다. 위반 사례를 보면 A씨는 여름철을 맞아 수상레저를 즐기러 가평 북한강을 찾았으나, 해양경찰청에서 주관하는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없이 수상오토바이를 운항하다 단속반에 적발됐다. A씨는 「수상레저안전법」 제20조 위반으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 처벌을 받게 됐다. 남양주 소재 B수상레저사업장은 승객을 기구에 탑승시킬 경우 정해진 승선정원을 준수해야 함에도, 승선정원이 5명인 모터보트에 7명을 탑승시켜 영업했다. 이에 따라 이 업체는 「수상레저안전법」 제48조제2항 위반으로 6개월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이상우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2년 연속 수상레저 인명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은 점은 다행이지만, 여전히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가 많이 벌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단속과 계도를 통해 경기도를 찾는 많은 분들이 안전한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25 · 뉴스공유일 : 2020-09-25 · 배포회수 : 8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스가 요시히데 신임 일본 총리와 첫 전화 회담을 갖고 강제동원 문제 해법과 한일 양국의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이날 스가 일본 총리와 20분간 전화 통화를 하고 한일 관계 발전 방향과 한반도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강제동원 문제에 대해 "스가 총리 취임을 계기로 양국의 현안 해결을 위한 소통 노력을 새 마음가짐으로 가속하자"고 제안했고, 스가 총리 역시 현안 해결을 위한 대화 노력을 독려하기로 했다고 강 대변인이 전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강제동원과 관련해 양국 입장에 차이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양국 정부와 모든 당사자가 수용할 수 있는 최적의 해법을 함께 찾아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두 정상은 한일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눴다. 문 대통령은 "한일이 기본적 가치와 전략적 이익을 공유하는 가장 가까운 친구이자 동북아 및 세계 통화와 번영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야 할 동반자"라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스가 총리는 "한일 양국 관계가 과거사에서 비롯한 여러 현안들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문 대통령과 함께 양국 관계를 미래 지향적으로 구축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답변했다. 또한 양 정상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위해 양국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스가 총리는 일본인 납치에 대한 우리 측의 지원에 감사하다며 계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일본 측에 관련한 노력을 계속 지지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24 · 뉴스공유일 : 2020-09-24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국방부는 서해 최북단 소연평도에서 실종된 공무원이 북한에 의해 피격된 후 시신도 불태워졌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24일 "우리 군은 다양한 첩보를 정밀 분석한 결과, 북한이 북측 해역에서 발견된 우리 국민(소연평도 실종자)에 대해 총격을 가하고 시신을 불태우는 만행을 저질렀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의 이러한 만행을 강력히 규탄하고, 이에 대한 북한의 해명과 책임자 처벌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저지른 만행에 따른 모든 책임은 북한에 있음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말했다. 앞서 해양수산부 산하 서해어업관리단 소속 A(47)씨는 지난 21일 낮 12시 51분께 인천광역시 옹진군 소연평도 남방 1.2마일(2㎞) 해상에서 실종됐다. 군당국은 북한 측이 A씨에게 총격을 가하고 시신을 불에 태운 것은 실종 다음 날인 지난 22일 오후 10시를 전후해 이뤄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군당국은 지난 23일 오후 4시 45분께 유엔사를 통해 북측에 대북 전통문을 통해 실종 사실 통보하고 이에 관련한 답변을 요구했으나, 이날 현재까지 답변이 없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24 · 뉴스공유일 : 2020-09-24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한용대)는 이달 22일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전인수 의원을, 부위원장에 김현정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 윤리특별위원회는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위원회 조례」 제10조제3항에 의거해 의원의 윤리 심사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기 위해 구성됐다. 위원회는 각 상임위별로 추천된 이호귀ㆍ복진경ㆍ김진홍ㆍ김세준ㆍ이도희 등 위원장, 부위원장을 포함해 총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전인수 위원장은 "동료의원의 징계요건을 다루기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과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이번 특별위는 동료의원의 신상과 명예에 관한 안건을 다루는 위원회이기 때문에 기본 원칙에 입각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운영해나가는데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현정 부위원장도 "저 역시 안타까움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공정하고 원활한 회의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의회는 22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총 491억 원 규모의 2020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들어가며, 오는 28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88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22 · 뉴스공유일 : 2020-09-22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22일 총리실 직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따라 일정을 취소하고 검체 검사를 받은 뒤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국무회의를 마친 뒤 총리실의 민정실 A 국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서울 종로구 보건소를 찾아 검체 검사를 받았다. 총리실 관계자에 따르면, 정 총리는 지난 16일 이후 A씨를 접촉한 일이 없어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지는 않는다는 내용의 통보를 방역당국으로부터 들었다. 다만 정 총리는 선제적으로 검체 검사를 받은 뒤 삼청동 공관에서 대기 중이다. 이로 인해 이날 오후 추석 방역현장 점검을 위해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방문하려던 일정은 취소됐다. 또한 국민의힘 원내대표단과의 만찬 일정도 연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 총리의 코로나19 검사 결과는 이날 오후 6시께 나올 예정이다. 한편, 정 총리의 측근으로 알려진 A씨는 지난 7일 접촉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21일 검체검사를 받은 후 이날 오전 확진 통보를 받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22 · 뉴스공유일 : 2020-09-22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한용대)는 이달 16일 제2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예결위원장에 행정재경위원회 소속 이도희 위원을, 부위원장에 복지도시위원회 소속 김세준 위원을 각각 선출했다. 위원은 각 상임위별로 추천된 이재진ㆍ김영권ㆍ최남일ㆍ한윤수ㆍ복진경ㆍ김진홍ㆍ허순임ㆍ허주연ㆍ김현정 등 위원장, 부위원장 포함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도희 위원장은 "저에게 예결위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위원님들과 함께 반드시 필요한 사업에 대한 편성 여부, 타당성, 실효성에 중점을 두고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예산안이 편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함께 선출된 김세준 부위원장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해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위원여러분이 예결위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이도희 위원장님을 도와 부위원장으로서 맡은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예결특위가 심사할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 486억3800만 원, 특별회계 5억500만 원 등 총 491억4300만 원 규모로,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예결특위의 심사를 거쳐 28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22 · 뉴스공유일 : 2020-09-22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일부 단체가 개천절 집회를 예고한 것과 관련해 "우리 사회를 또 다시 위험에 빠트린다면 어떤 관용도 기대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위기를 초래한 불법 집회가 또다시 계획되고 있고, 방역을 저해하는 가짜뉴스도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방역에 힘을 모으고 있는 국민의 수고를 한순간에 허사로 돌리는 일체의 방역 방해 행위에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공동체의 안녕을 위태롭게 하고 이웃의 삶을 무너뜨리는 반사회적 범죄를 집회의 자유, 표현의 자유라는 이름으로 옹호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국민을 보호할 책무를 다할 것"이라며 "여전히 불법 집회 강행을 계획하는 분들이 있다면 부디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1일 오전까지 신고된 개천절 집회는 총 798건이다. 경찰은 이 중 집결 신고 인원 10명이 넘는 집회에 대해서는 금지를 통보했고, 집회를 강행할 경우 원천 차단ㆍ제지할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22 · 뉴스공유일 : 2020-09-22 · 배포회수 : 8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여야가 22일 통신비를 나이에 따라 선별 지원하고 중학생도 아동특별돌봄비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22일 오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한 4차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안 편성에 합의했다.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4차 추경 협상과 관련해 "통신비 2만 원은 연령별로 선별 지급하기로 협의하며 줄이고 국민의힘이 요구하는 안을 받아 합의했다"고 밝혔다. 여야는 통신비 2만 원 지급 연령대를 `16~34세 및 65세 이상`으로 정했다. 앞서 민주당은 13세 이상 전 국민에게 통신비 지급을 주장한 바 있어, 이번 합의는 당초 입장에서 한발 물러난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통신비 5300억 원을 삭감하기로 했다"며 "아동특별돌봄비는 중학생까지 확대하며 15만 원을 지급하기로 정리했다"고 설명했다. 여야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추경을 처리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22 · 뉴스공유일 : 2020-09-22 · 배포회수 : 8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창군 사상 최초로 신임 육군참모총장에 학군(ROTC) 출신이 내정됐다. 국방부는 21일 신임 육군총장에 남영신(58ㆍ학군23기) 지상작전사령관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학군 출신 육군총장은 1948년 육군 창설 이후 72년 만에 처음이다. 또한 1969년 첫 육군사관학교 출신 총장 이후 51년 만의 비 육사 출신 총장이다. 육군총장직은 제19대 서종철 대장부터 제48대 서욱 대장까지 한 차례도 거르지 않고 육사 출신이 임명돼 왔다. 국방부는 "서열과 기수, 출신 등에서 탈피해 오로지 능력과 인품을 갖춘 우수 인재 등용에 중점을 뒀다"며 "창군 이래 최초로 학군장교 출신인 남영신 대장을 육군참모총장으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남 내정자는 동아대 81학번 학군 23기로 1985년 소위로 임관한 이후 제3사단장과 육군특수전사령부, 군사안보지원사령관 등을 역임했다. 남 내정자는 야전작전 및 교육훈련 전문가로 탁월한 조직 관리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공군참모총장에는 이성용(56ㆍ공사34기) 합참 전략기획본부장, 연합사 부사령관에 김승겸(57ㆍ육사42기) 육군참모차장, 지상작전사령관에 안준석(56ㆍ육사43기) 청와대 국방개혁비서관, 제2작전사령관에 김정수(57ㆍ육사42기) 지작사 참모장을 각각 내정했다. 이들은 오는 22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군통수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21 · 뉴스공유일 : 2020-09-21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서울시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재확산에 원인을 제공한 책임을 물어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를 상대로 약 46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한다. 서울시는 18일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의 역학조사 거부방조 및 방해 행위, 거짓자료 제출 등 「감염병예방법」 위반행위로 인해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됐다"며 "서울시의 경우 거액의 손해를 입은 상당한 인과관계를 인정해 「민법」 제750조의 불법행위에 의한 손해배상책임을 묻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가 추정한 바에 따르면 사랑제일교회 발 코로나19로 인해 서울시, 교통공사, 자치구, 국가, 건보공단이 입은 손해는 서울시 관내 확진자만을 기준으로 해도 약 131억 원에 달한다. 이 중 서울시의 손해액은 총 46억2000만 원이다. 구체적으로 ▲확진자 641명의 치료비 중 시비부담액 3억3000만 원 ▲자가격리자 생활지원비 6억6000만 원 ▲생활치료센터 운영비 13억 원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이용량 감소에 따른 손실보전액 22억5000만 원 ▲전수조사 시행 행정비용 1700만 원 등이다. 여기에 서울교통공사 손해액 35억7000만 원, 자치구 손해액 10억4000만 원을 합하면 총 92억4000만 원에 이른다. 서울시는 서울교통공사와 각 자치구에 대해서도 손해배상 청구를 하도록 지원하거나 요청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와 건강보험공단의 손해액은 서울시 관내에서 발생한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를 기준으로 38억7000만 원으로 추산된다. 서울시는 국가와 건강보험공단 등에 협의체 구성을 요청하는 한편, 피해액 입증을 위한 자료를 공유하는 등 손해액을 증명하기 위해 모든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조인동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는 시민의 건강, 생명과 직결된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의 원인을 제공해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끼쳤다. 실제 손해액을 증명하기 위해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사랑제일교회 등과 같이 방역지침 위반 및 방역방해 행위 등으로 인한 손해에 대해서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18 · 뉴스공유일 : 2020-09-18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불교계 지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남과 대화에 대한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반드시 평화와 통일의 길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가진 `한국 불교 지도자 초청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남북 교류의 길을 열고 한반도 평화를 앞당기는 데 불교계가 항상 함께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오는 19일은 9ㆍ19 평양 공동선언 2주년이 되는 날"이라며 "2018년 평양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함께 평화의 한반도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8000만 명의 우리 민족과 전 세계에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어 "불교는 1700년간 이 땅에 고난을 이겨내는 힘이 됐다"며 "호국과 독립, 민주와 평화의 길을 가는 국민들 곁에 언제나 불교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불교계가 방역에 앞장섰다. 법회 등을 중단하고 사찰의 산문을 닫는 어려운 결단을 내려줬다"며 "연등회도 40년 만에 전격 취소했다. 유네스코 등재를 앞둔 상황에서 용단이기에 더 고맙고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법회 중단 기간도 길어지고 있어 불교계의 어려움도 매우 클 것"이라며 "오는 24일 처음 열리는 정부ㆍ종교계 코로나19 대응 협의체에서 방역과 종교 활동 병행 방안을 비롯한 다양한 해법들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코로나19 사태로 국민들은 큰 시름에 처해 있고, 특히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의 시름이 크고 태풍으로 농민들의 시름도 크다"며 "대통령님, 각계 지도자, 불교 사부대중은 `우공이산(愚公移山)`의 고사를 교훈삼아 국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서 낮은 자세로 보살행을 실천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원행 스님은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에게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자는 뜻으로 조계종 종정인 진제 대선사가 쓴 `만고휘연(萬古徽然)` 친필 휘호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는 `무한 세월 동안 영원히 광명하다`는 뜻을 담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18 · 뉴스공유일 : 2020-09-18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스가 요시히데 신임 일본 총리에게 서한을 보내 양국 협력 강화 의지를 전했다. 정 총리는 지난 16일 스가 총리에게 보낸 축하 서한에서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발전을 위해 양국이 대화와 협력을 강화해나가자"고 했다고 총리실이 17일 밝혔다. 정 총리는 또한 "양국 간 호혜적 경제 협력과 사회 문화 교류를 강화하고 인적 교류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공조도 활성화하자"며 "양국 상호 발전에 기여하고 선린우호 관계를 한층 심화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서 스가 총리는 아베 신조 전 총리에 이어 지난 16일 일본 제99대 총리로 선출됐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재임 기간 중 한일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자"며 "언제든 마주 앉아 대화하고 소통할 준비가 됐다"는 뜻을 표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17 · 뉴스공유일 : 2020-09-17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아이스크림 수출이 국내와 해외를 막론하고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에 의한 간식 소비의 증가 및 한국 아이스크림에 대한 해외 국가의 선호도 상승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했다. 이달 4일 관세청은 코로나19로 인해 전반적인 수출이 어려운 가운데 아이스크림 수출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올해 1~8월 아이스크림 수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11.1% 증가한 4700만 달러(약 553억3249만 원)를 기록했다. 또한 올해 1~8월 아이스크림 수입은 지난해 동기 대비 8.2% 증가한 2800만 달러(약 337억3312만 원)로 집계돼 2008년부터 유지된 무역수지 흑자 기록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 아이스크림이 수출된 국가 47개국 중 1위는 미국으로 1300만 달러(약 154억1419만 원)를 달성했으며 이어 중국, 캐나다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수출 8위를 기록한 러시아는 지난해 전체 수출액이 133만 달러(약 15억7899만 원)였으나 이상 고온 현상 등의 여파로 인해 지난달(8월) 기준 148만 달러(약 17억5734만 원)를 기록해 지난해 수출액을 넘어서 최고 수출액을 새롭게 갱신하고 있다. 관세청은 "코로나19라는 어려움에도 세계에 각인된 K브랜드와 현지 특성에 맞춘 제품 다양화 노력 등이 더해져 빙과류 수출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분석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17 · 뉴스공유일 : 2020-09-17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청소년 보호조치가 적용되지 않은 랜덤채팅앱에 대한 청소년 이용이 제한될 전망이다. 이달 10일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는 `불특정 이용자 간 온라인 대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이하 랜덤채팅앱)` 가운데 청소년에게 불건전한 교제를 조장할 우려가 있는 앱을 청소년유해매체물로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는 3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12월 11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고시는 지난 5월 행정예고를 통한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법제처 검토, 규제개혁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지난달(8월) 28일 청소년보호위원회가 랜덤채팅앱을 청소년유해매체물로 심의ㆍ결정함에 따라 이뤄졌다. 이에 따라 ▲실명인증 또는 휴대전화 인증을 통한 회원관리 ▲대화저장 기능 ▲신고 기능 등의 기술적 조치가 없는 랜덤채팅앱은 「청소년 보호법」에서 규정된 청소년유해매체물로서 청소년 이용이 금지된다. 단, 불특정 이용자가 아닌 지인 기반의 대화서비스나 누구나 열람ㆍ시청할 수 있는 형태의 대화서비스는 이번 청소년유해매체물 범위에서 제외된다. 여성가족부는 청소년유해매체물에 해당되는 랜덤채팅앱 사업자에게 고시 시행일까지 조치가 필요한 사항을 사전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후 3개월간의 유예기간 동안 기술적 조치를 마련하지 않은 랜덤채팅앱은 청소년유해매체물에 해당되게 된다. 청소년유해매체물로 지정된 이후에도 별도의 성인인증 절차 없이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3000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윤효식 여가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이번 랜덤채팅앱의 청소년유해매체물 결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화서비스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라며 "랜덤채팅앱뿐만 아니라 청소년에게 유해한 매체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아동ㆍ청소년에 대한 성착취 행위 등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17 · 뉴스공유일 : 2020-09-17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서울시설공단(이하 공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민들에게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중 서울시립 장사시설의 성묘를 자제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단은 경기 고양시 서울시립승화원을 비롯해, 파주시 용미1ㆍ2묘지, 고양시 벽제 시립묘지 등 16개 장사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추석 연휴기간에는 16개 장사시설에 총 11만 명의 추모 인파가 몰린바 있다. 이에 공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10월) 18일까지 휴일에 서울시립묘지 5곳의 실내 봉안당을 폐쇄하는 것을 비롯해, 추석 명절 기간 ▲무료순환버스 미운행 ▲제례실, 휴게실 폐쇄 ▲음식물 섭취 금지 등 고강도 특별 방역 조치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10월) 18일까지 휴일에 폐쇄될 실내 봉안당은 ▲승화원추모의집 ▲용미1묘지의 분묘형추모의집AㆍB ▲왕릉식추모의집 ▲용미2묘지의 건물식추모의집 등 5곳이다. 또한 공단은 온라인으로 성묘와 차례를 지내는 등 방문 없이도 고인을 기리고 추모할 수 있는 `사이버 추모의 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이버 추모의 집` 서비스는 서울시립승화원 홈페이지서 고인을 검색한 뒤 고인 또는 봉안함 사진을 올리고 차례상 음식을 차리거나 헌화대를 선택한 후 추모의 글을 올리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조성일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시민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가급적 이번 추석연휴에 성묘 등을 자제해주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17 · 뉴스공유일 : 2020-09-17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해양수산 건설분야에서 현장실증이 이뤄지지 않아 사용되지 않고 있는 신기술 등에 대한 시험시공 지원 대상 사업을 이달 19일부터 오는 11월 2일까지 45일간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험시공은 현장시공 실적이 없는 특허나 신기술에 대해 공사의 일정부분에 시공기회를 부여해 성능을 검증하는 것으로 비용과 적정공간을 국가에서 제공한다. 해수부는 해양수산 건설분야에서 경제적ㆍ기술적 가치가 높은 국내기술이 개발된 이후 현장 실증이 되지 않아 사장(死藏)되고, 이로 인해 새로운 기술에 대한 투자 의욕이 위축되는 악순환을 해소하고자 2018년 시험시공 지원사업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해수부는 총 28건의 시험시공 지원사업을 공모받아 민간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통해 8건의 국내기술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한 바 있다. 현재 4건은 설계가 진행 중이고 나머지 4건은 설계 완료 후 공사 발주 등 관련 절차를 이행 중이다. 해수부는 올해도 공모된 신기술의 경제성, 시공성, 안전성, 친환경성 등에 대해 해수부 신기술활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예비후보를 선정하고, 지방해양수산청의 시험시공 가능사업 검토를 거쳐 연말에 최종 지원대상 신기술 등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공개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해수부 누리집 또는 한국항만협회 누리집의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성순 해수부 항만기술안전과장은 "해양수산 건설분야 신기술 등에 대한 시험시공 지원을 통해 신뢰도 높은 실증자료 및 시공실적을 확보함으로써 국내 신기술 개발의 촉진과 기술 수준의 향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해외기술을 대체할 수 있는 국내기술 개발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17 · 뉴스공유일 : 2020-09-17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17일 부천시 원미노인복지관과 함께 `외부 네트워크 청렴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직자의 양심은 청렴하게, 국민의 건강은 청결하게`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취지 설명과 함께 공익신고제도ㆍ청탁금지제도 등 청렴정책을 안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 밖에 면역 취약계층을 위해 손 세정제와 핸드크림으로 구성된 개인위생용품 세트 100개를 기부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을 함께 이겨내자는 응원의 메시지도 전달했다. 유재석 경기도일자리재단 상임감사는 "재단의 가장 큰 역할은 도민을 위한 일자리와 사회적 책임"이라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청렴 활동을 통해 기관의 청렴의지가 조직 내부는 물론 지역사회까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재석 상임감사는 이날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도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고자 시작한 공익 캠페인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코로나19 극복 메시지 팻말을 든 사진을 올린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재석 상임감사는 코로나19 극복 메시지를 재단 임직원과 주민들에게 전달한 후 차기 참여자로 조승문 킨텍스 관리부사장, 김문수 경기신용보증재단 상임이사, 전형수 경기주택도시공사 경영기획본부장 등 3명을 지목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17 · 뉴스공유일 : 2020-09-17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이 상대적으로 책을 접하기 어려운 독서소외계층에 도서 보급을 진행하는 경기도 책나눔 사업 `책드림, 꿈드림` 2차 대상기관을 선정했다. 17일 경기도는 지난달(8월) 책나눔 2차 신청접수를 통해 131개 기관이 도서보급을 희망했으며 심사기준에 따라 지역아동센터, 노인시설, 장애인시설, 보호센터 등 95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경기도 책나눔 사업은 총 160곳을 선정해 도서 1만6000권을 보급하게 된다. 지난 7월 노인ㆍ장애인시설 등 독서소외기관 65곳에 1차 보급했고, 이번 2차로 선정된 95곳에는 다음 달(10월)에 도서보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책나눔 사업에서 보급하는 도서는 지난달 초 평론가, 독서교육가, 사서 등 전문가가 모여 연령별, 주제별, 난이도를 고려해 큐레이션(특정한 주제에 맞는 여러 책을 선별해 독자에게 제안하는 것)한 목록집 `책드림, 꿈드림`에 수록된 책들로, 900권의 목록에서 각 기관의 성격과 이용대상에 맞게 100권이 선별돼 보급된다. 단순히 책 보급에서 끝나지 않고 독후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원래 예정돼 있던 방문형 독후프로그램이 비대면 독후프로그램으로 전환되면서 1ㆍ2차 선정된 160개 기관 모두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각 기관마다 담당자들이 독서활동과 디지털 시대 책읽기 지도를 할 수 있도록 온라인 독서교육 강연과 도서 활용을 위한 온라인 책놀이 특강이 개설된다. 기관별로 책놀이 키트(팝업북 체험키트 3종, 업사이클링 팝업북 체험키트, 걱정인형 만들기 키트, 그림책 컬러링 체험키트 중 택1)와 간식을 제공해 기관 내부에서도 즐겁게 책놀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연제찬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이번 도서보급을 통해 위축된 독서활동이 다시금 활발히 이어나가기를 희망한다"며 "제공된 비대면 독후프로그램으로 기관 이용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마음을 위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17 · 뉴스공유일 : 2020-09-17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중부지방산림청은 가을철 급증하는 임산물 불법채취를 단속하기 위해 다음 달(10월) 31일까지 집중단속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특별사법경찰과 드론감시단 등 40여 명으로 편성된 단속반은 전문 채취꾼, 인터넷 불법 동호회 활동 등을 집중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드론을 활용해 사각지대까지 단속하고, 적발 시에는 법적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경우, 「산림자원법」 제73조의 규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박동희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 내 임산물은 모두 소유자가 있으므로 소유자의 허락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경우 처벌을 받는다"며 "불법행위로 인한 산림훼손을 방지하고 올바른 산행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국민 모두가 산림보호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17 · 뉴스공유일 : 2020-09-17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이 확산됨에 따라 청년층 고용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이에 고용노동부가 청년층의 취업을 돕기 위한 취지의 비대면 랜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달 16일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청년층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청년센터 활성화 관계기관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청년센터 인근 대학생과 대학 졸업생으로 구성된 청년모니터링단이 직접 국내 8개 청년센터를 방문ㆍ점검한 결과를 개선 의견과 함께 센터 및 정부 관계자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모니터링단은 개선점으로 ▲길찾기 ▲인근대학교의 협업을 꼽았다. 청년모니터링단은 "청년센터 인근 지하철역이나 버스 정류장 안내 표지나 현수막을 부착해 잘 모르는 청년들도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해야한다"라며 "주변 대학과 협업해 서로 홍보해주고, 대학에서 창업 상담 등이 들어올 경우 인근 센터로 안내해주는 방안도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송수종 한국고용정보원 청년정책모니터링팀 연구위원은 청년층의 취업ㆍ금전 문제에 대한 주요 고민과 고용ㆍ근로 관행 및 청년고용지원 등에 대한 청년층의 생각을 정리해 전달했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 언택트 시대 청년센터의 비대면ㆍ온라인 서비스 및 프로그램의 제공 노력과 장기미취업자, 청년니트 등 구직애로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희망멘토링 사업에 대한 평가를 강화하기 위한 `2020년 청년센터 평가지표`도 소개했다. 아울러 이날 워크숍에서는 ▲고용노동부 박신옥 사무관의 `청년고용동향과 청년고용지원정책` ▲송주현 사무관의 `국민취업지원제도` ▲황수영 매니저의 `청년재단의 멘토링사업` 등의 특강이 진행됐다. 송수종 연구위원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새로운 비대면ㆍ온라인 프로그램을 청년의 시각에서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청년센터에서 고용ㆍ주거ㆍ금융ㆍ복지 등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저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17 · 뉴스공유일 : 2020-09-17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별내선 등 경기도 발주 철도건설사업 6개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및 임금지급 실태에 대한 종합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연휴 기간을 전후로 공사현장 주변 교통량이 급증하고, 교통 체증이나 수해ㆍ화재 등으로 인적ㆍ물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점검 대상은 별내선 사업 4개 현장, 하남선 사업 1개 현장, 도봉산옥정선 사업 1개 현장으로, 총 6개 점검반이 투입돼 활동을 벌인다. 중점 확인 사항은 비상연락망 구축 및 비상대책 수립 여부, 교통처리계획 수립 여부 및 통행 불편사항 관리 실태, 수해 대비 배수시설 정비 상태, 현장사무실ㆍ숙소 등에 대한 화재예방 실태,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등이다. 또한 굴착사면, 흙막이 지보공, 옹벽 및 석축, 관로공사, 비계 설치에 대한 붕괴재해 예방관리 실태를 면밀히 살필 방침이다. 아울러 추석 명절 이전에 건설기계 대여대금과 건설노동자 임금 등이 적기 지급됐는지 확인해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노동자와 중소기업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데도 주력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철도 노선을 만들도록 공사단계에서도 철저히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이라며 "건설 현장 주변에 거주하는 도민과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분들의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17 · 뉴스공유일 : 2020-09-17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반려동물 거래 실태를 파악하고, 불법 영업을 방지하기 위한 합동점검이 실시된다. 이달 16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반려동물과 관련된 영업의 거래질서를 마련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4주간 지자체 합동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영업자의 허가ㆍ등록 및 교육 이수 여부 ▲영업장 내 시설기준 변경 여부 ▲영업장 내 허가(등록)증ㆍ요금표 게시 ▲개체관리카드 작성ㆍ비치 ▲인력기준 준수 여부 ▲올해 상반기 점검 시 경미한 위반으로 적발된 업체 재점검 등을 골자로 한다. 농식품부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시설ㆍ인력 및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업체에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리고, 무허가ㆍ무등록 업체에 고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무허가ㆍ무등록 업체는 「동물보호법」 제46조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 받을 수 있다. 또한 영업자 점검을 통해 반려동물 거래 실태를 파악하고, 향후 반려동물 판매업 표준약관 마련 및 이력제 도입 등의 제도 개선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안유영 농식품부 동물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점검 후 도출된 문제 및 그에 따른 개선사항을 검토해 반려동물 영업에 대한 제도를 개선하는 등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17 · 뉴스공유일 : 2020-09-17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산림청이 산림레포츠에 허용된 전기동력 시설 등에 대해 소개했다. 이달 15일 산림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실내 활동보다는 아웃도어 스포츠가 상대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라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자연스럽게 가능한 산림레포츠에 어떤 시설이 있는지 궁금해하는 국민들이 있다"고 밝혔다. 기존의 산림레포츠 시설은 ▲산악승마 ▲산악자전거 ▲행글라이딩(패러글라이딩) ▲산악스키 ▲산악마라톤 ▲모험ㆍ체험시설 등 6가지 종류로 한정되고 동력 장치 시설은 제외돼 왔다. 하지만 산림청이 「산림문화ㆍ휴양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함에 따라 지난해부터 전기동력 전달 장치를 활용한 시설 또한 허용되도록 개선됐다. 이에 따라 기존에 허용됐던 산림레포츠 시설에 ▲오리엔티어링 ▲암벽등반 ▲레일바이크 등이 추가됐다. 단, 산악오토바이 등 환경훼손 및 등산객 안전에 우려가 있는 내연기관 동력 차 기종은 제외됐다. 이만우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숲을 찾아 휴식을 즐기고 활력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앞선 세대들이 땀 흘린 노력의 결과"라며 "우리 후손들이 우리보다 더 다양한 체험활동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17 · 뉴스공유일 : 2020-09-17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61626364656667686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