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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용산구 국제빌딩주변5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최근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지난 4월 30일 용산구는 국제빌딩주변5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호진ㆍ이하 조합)이 제출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용산구 서빙고로 5(한강로2가) 일대 6106.4㎡를 대상으로 지상 3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10가구, 오피스텔 77실 및 판매시설을 비롯한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이곳의 시공자는 호반건설이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84㎡ 44가구 ▲105㎡ 44가구 ▲122㎡ 22가구 등이며 이 중 90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인근의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해당 지역은 규모는 작은 편이지만 상대적으로 한강변에 위치해 한강 조망에 유리하다"며 "용산역 일대 고층 주상복합들이 몰리면서 부촌으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귀띔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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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낡은 도시에 활력을 넣고 청년창업, 중소ㆍ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제3호 도시재생 모태펀드가 출범한다.
이달 9일 국토교통부(장관 직무대행 윤성원ㆍ이하 국토부)는 제3호 도시재생 모태펀드를 운용할 민간 운용사를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3호 도시재생 모태펀드는 125억 원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며 올해 상반기 중 민간 운용사 선정을 완료하고,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투자에 착수할 예정이다.
`도시재생 모태펀드`는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발전가능성이 높은 청년창업, 중소ㆍ벤처기업을 발굴해 투자하는 정책펀드로 그간의 단위사업 위주 지원에서 나아가 지속가능하고 자생적인 도시재생을 위해서 도시재생지역 내 경제주체의 활동과 참여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2019년 도입됐다.
제1호 펀드(250억 원 규모)는 지난해 6월부터 투자를 시작해 현재까지 5개 유망기업에 45억 원을 투자 중이며, 제2호 펀드(250억 원 규모) 역시 같은 해 12월 운용사 선정 이후 조합 결성 중으로 결성이 완료되는 오는 6월부터 투자를 개시한다.
향후 성장한 기업으로부터 회수된 투자금은 다른 도시재생기업에 재투자해 선순환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국토부 문성요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구도심 내 청년창업, 중소ㆍ벤처기업들의 경영 환경이 더욱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도시재생 모태펀드가 유망기업들이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의 활력 제고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민간운용사 모집 공고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한국벤처투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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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대를 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밤 12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511명 늘어 누적 12만828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873명으로 총 11만8717명(92.54%)이 격리해제돼, 현재 7687명이 격리 중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511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483명, 해외유입이 28명이다. 지역발생 사례를 보면 서울시 163명, 경기 127명, 인천광역시 20명 등 수도권이 310명이다. 비수도권은 부산광역시 13명, 울산광역시 19명, 전북 12명, 전남 10명, 대전광역시 7명, 충북 4명, 충남 18명, 대구광역시 8명, 경북 15명, 경남 9명, 세종시 0명, 광주광역시 23명, 강원 12명, 제주 23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20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28명 가운데 12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6명은 부산(1명), 광주(1명), 인천(1명), 경기(11명), 경남(1명), 제주(1명) 등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누적 1879명이 됐다. 확진 판정을 받고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ㆍ중증 환자는 총 171명이다.
한편,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11일 밤 12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자는 8341명으로 총 369만2566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7만7551명으로, 총 58만4013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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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울산광역시 남구B-07구역(재개발)이 시공자 선정을 향해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어 이목이 쏠린다.
11일 남구B-07구역 재개발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1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7개 사가 참여해 입찰이 성사됐다. 이에 조합은 당초 예정대로 오는 6월 1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조합 관계자는 "어제 열린 현장설명회에 ▲금성백조주택 ▲SK건설 ▲롯데건설 ▲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동원개발 등이 다녀가 성황을 이뤘다"라며 "이 같은 분위기가 입찰마감일에도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구B-07구역은 수암초등학교, 중앙중학교, 대현고등학교 등이 인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홈플러스, 롯데마트, 정안의료재단 중앙병원 등이 밀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이 사업은 울산 남구 수암로64번길 16(신정4동) 일원 8만187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지상 25층 규모의 공동주택 107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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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정부 규제 방침에도 불구하고 올해 아파트값이 지난해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경기와 인천광역시의 아파트값은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는 GTX 등 굵직한 교통 호재와 더불어 서울과 인접한 지역에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려는 실수요자들이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실제 인천 지역 중 GTX 수혜지역인 연수구 송도신도시, 남동구 등지에서 아파트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연수구에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송도동 아파트 단지의 경우 최근 매매가격이 10억 원을 넘기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연수구 동춘동 동춘2구역 도시개발사업구역 내 들어서는 `연수서해그랑블에듀파크`가 이달 오픈을 앞두고 있다. 1만여 평 대지 위에 지하 2층~지상 23층 아파트 12개동 641가구 규모로 들어서는 해당 단지는 전용면적 74㎡ AㆍBㆍC, 84㎡, 112㎡, 118㎡ 총 6개 타입으로 조성된다.
연수구는 인천에서도 고등 교육기관 50%가 밀집된 명품 교육환경을 갖춘 것으로도 유명하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다수 학교는 물론 인근 동춘동 학원가와 연수구 국제언어 체험센터, 송도국제도시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어, 아이를 둔 학부모들에게도 최적의 입지를 제공하고 있다.
녹지환경도 해당 단지의 주거 프리미엄을 더하는 요소다. 아파트 단지와 연결되는 봉제산과 청량산을 연결하는 17km 길이의 연수 둘레길은 도심에서도 전원생활을 누릴 기회를 제공한다. 또 동춘역(인천 지하철 1호선), 연수역(수인선)이 지척에 위치한 역세권 인프라도 갖추고 있으며, 미추홀대로, 앵고개로, 능허대로를 이용하면 수도권 전역을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해당 단지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입주자를 위한 트랜드 커뮤니티시설인 펫 놀이터와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펫룸(petroom)이 제공된다. 이에 반려동물과 함께 단지 내에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원스톱라이프`가 가능하다. 특히 반려동물 관련 용품들을 수납 및 정리할 수 있는 공간인 펫룸 옵션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입주자들에게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분양으로 동춘2도시개발구역 서해그랑블 2351가구 대규모 브랜드 타운이 완성되는 셈"이라면서, "연수구 구도심 재건축을 통한 미래가치 선점과 2020 인천계발계획에 따른 미래성장축 프리미엄까지 고려하면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서해그랑블에듀파크`는 이달 중 오픈 예정이며, 분양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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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인천광역시 여의구역(재개발)이 최근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받아 사업에 속도를 더할 수 있는 발판 마련에 성공했다.
지난 10일 미추홀구는 여의구역 재개발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창천로93번길 16(숭의동) 일원 6만1210.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5.13%, 용적률 250.01%를 적용한 지하 4층~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111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여의구역은 2009년 5월 조합설립인가, 2012년 6월 사업시행인가 등을 받아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제물포역이 약 500m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숭의초등학교, 인천남중학교, 선인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며 홈플러스, 이마트, 이마트트레이더스, 현대유비스병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이 사업의 시행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부터 132개월까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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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영등포구 유원제일1차 재건축사업이 조합원분양 신청을 향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12일 유원제일1차 재건축 조합은 조합원분양 신청 접수 업무를 수행할 계약직 접수 요원을 채용하기 위해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2일부터 21일 오후 3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입찰을 마감한다.
선정되는 5명의 계약직 요원은 오는 24일부터 조합원분양 신청 접수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곳은 교통환경이 우수해 여의도와 목동이 가까우며 목동 학원가가 2km 근방에 위치한다. 아울러 지하철 2ㆍ9호선 당산역, 2ㆍ5호선 영등포구청역을 이용할 수 있고, 차량으로 올림픽대로 진입이 수월하다.
생활 인프라로는 코스트코, 롯데마트 등과 각종 주변 개발로 향후 입지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한편, 이 사업은 영등포구 국회대로29길 13(당산동4가) 일원 1만7693.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지상 25층 규모의 공동주택 8개동 55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조합원 수는 392명으로 파악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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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송파구 가락프라자아파트(이하 가락프라자) 재건축사업이 정기총회 개최를 향한 준비에 나섰다.
지난 11일 가락프라자 재건축 조합(조합장 표명수)는 정기총회 개최를 위한 계약 직원 채용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입찰을 통해 채용되는 8명의 계약 직원은 이달 18일부터 27일 정기총회 종료 시까지 총회 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가락프라자 재건축사업은 지하철 5호선 개롱역이 약 700m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가동초등학교, 송파중학교, 보인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롯데마트, 이랜드리테일, 스타필드, 경찰병원 등이 인근에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이 사업은 송파구 문정로 125(가락동) 일원 4만780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약 116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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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인천광역시 부평2구역(재개발)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0일 부평2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강대균)은 건축물 해체계획서 작성 및 인허가 용역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현장설명회를 생략하고 이달 17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업체는 건축물 해체 계획서 작성 및 인허가 용역 수행이 가능한 건축사사무소여야 한다. 다만 컨소시엄 참여는 불가하다.
부평2구역은 2006년 9월 추진위구성승인, 2008년 5월 정비구역 지정, 2010년 12월 사업시행인가, 2019년 2월 사업시행 변경인가, 2019년 6월 감정평가 완료, 같은 해 11월 29일 관리처분총회 개최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인천 지하철 1호선 동수역과 밀접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부평남초등학교, 부원중학교가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이 사업은 부평구 안남로22번길 8(부평동) 일원 5만995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지상 30층 규모의 공동주택 약 150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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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충북 청주시 사창2공구B블럭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1일 사창2공구B블럭 재건축 조합(조합장 이은창)은 사업 관련 소송을 수행할 변호사를 선정하기 위해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현장설명회를 생략하고 이달 21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날까지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질 경우 조합은 적격심사 기준 배점표에 따라 이사회 심의를 통해 2개 사를 대의원회에 상정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사창2공구B블럭은 2010년 7월 조합설립인가, 2018년 8월 사업시행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창신초등학교, 수곡중학교, 운호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홈플러스, 롯데영플라자, 충북대병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이 사업은 청주 서원구 1순환로673번길 20(사창동) 일원 2만243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지상 32층 규모의 공동주택 약 45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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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금천구 시흥무지개아파트(이하 시흥무지개ㆍ재건축)가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4월 29일 금천구는 시흥무지개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원철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금천구 시흥대로73길 11(시흥동) 일대 2만833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8.27%, 용적률 299.99%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93가구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0㎡ 이하 128가구 ▲60㎡ 이하 689가구 ▲60~85㎡ 이하 176가구 등이다.
시흥무지개는 1980년 사용승인 돼 지상 10층 공동주택 5개동 639가구로 이뤄진 38년이 경과된 노후ㆍ불량 공동주택 단지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인 금천구청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는 등 좋은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지만 준공 후 오랜 시간이 지난 만큼 급격한 노후화로 2015년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아 조건부 재건축이 가능해진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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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00명 이상을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밤 12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715명 늘어 누적 12만963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33명으로 총 11만9906명(92.5%)이 격리해제돼, 현재 7836명이 격리 중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715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692명, 해외유입이 23명이다. 지역발생 사례를 보면 서울시 227명, 경기 222명, 인천광역시 17명 등 수도권이 466명이다. 비수도권은 부산광역시 20명, 울산광역시 31명, 전북 10명, 전남 12명, 대전광역시 18명, 충북 10명, 충남 19명, 대구광역시 5명, 경북 22명, 경남 30명, 세종시 2명, 광주광역시 23명, 강원 15명, 제주 9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249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23명 가운데 14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9명은 경기(4명), 강원(2명), 경북(1명), 경남(2명) 등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누적 1891명이 됐다. 확진 판정을 받고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ㆍ중증 환자는 총 160명이다.
한편,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13일 밤 12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자는 4408명으로 총 371만1023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8만2890명으로, 총 74만7707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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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구광역시 78태평상가아파트(이하 78태평상가ㆍ가로주택정비)가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중구는 78태평상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행자인 한국토지신탁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에 따라 인가ㆍ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구 중구 태평로 225(동인동1가) 일대 7111㎡를 대상으로 건폐율 78.69%, 용적률 766.05%를 적용한 지하 5층에서 지상 39층에 이르는 아파트 3개동 373가구와 오피스텔 1개동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52㎡ 33가구 ▲74A㎡ 35가구 ▲74B㎡ 34가구 ▲84A㎡ 203가구 ▲84B㎡ 68가구 등이며, 오피스텔은 84A㎡ 61실이 건설된다.
이곳은 대구 지하철 1호선이 도보권 내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로 대구초등학교, 대구제일중학교, 칠성고등학교 등도 단지와 가까이 위치해 있어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경북대학교 병원, 대구백화점,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등도 인접해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한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규모 철거 없이 도로나 기반시설 등은 유지하면서 노후 저층주거지에 공동주택을 신축할 수 있는 소규모 정비사업이다. 일반 재건축과 달리 정비구역 지정이나 조합 설립, 추진위 구성 같은 절차를 생략할 경우 사업기간이 평균 약 2~3년(재건축 평균 약 8년)으로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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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부산광역시 반여3-1구역(왕자ㆍ현대4차아파트) 재건축사업의 해임총회가 점점 다가오면서 이곳의 사업 주체가 새로 구성될 예정이다.
13일 도시정비업계 소식통 등은 반여3-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임원 해임을 위한 정기총회가 오는 15일 오후 2시 단지 인근 센텀프리미어호텔 3층에서 개최할 예정인데 조만간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에 대한 계약 해지도 함께 이뤄질 것으로 전했다.
앞서 조합원들은 조합장과 임원 해임에 대한 안건을 두고 의결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 조합원은 "이달 10일 기준 해임총회 개최를 위한 해임발의서 징구에 나선지 3일 만에 동의율이 필요한 요건의 5배에 달했다"며 "조합 집행부를 해지하고 새로운 주체 구성을 검토한 후 향후 사업 일정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건축 전문가는 "정비업자와 조합 집행부에 대한 조합원들의 불신이 큰 것은 이들이 결탁했다는 의혹에 대해 정확한 규명이 없었기 때문"이라며 "조합원들은 부정한 사태에 책임을 지고 조합 집행부의 해임, 정비업자의 교체를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앞서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지만 일부 조합원이 조합장 선거가 불법이었다고 주장해왔다"면서 "홍보 요원 고용 등과 서면결의서 투표용지 수거로 인해 조합 창립총회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도 진행된 바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해운대구 선수촌로21번길 31(반여동) 일대 4만955㎡를 대상으로 지하 2층~지상 35층 공동주택 9개동 944가구 및 판매시설,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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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인천광역시 송림1ㆍ2동구역(재개발)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향해 발 빠른 행보를 보여 이목이 쏠린다.
지난 4월 26일 인천 동구는 송림1ㆍ2동구역 재개발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공람을 진행한다고 공고했다. 이 공람은 지난 4월 26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인천 동구 도시정비과와 해당 조합에서 진행됐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인천 동구 솔빛로70번길 10-3(송림동) 일원 15만3784.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지상 45층 공동주택 356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송림1ㆍ2동구역은 2010년 7월 조합설립인가, 2017년 12월 사업시행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도원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동명초등학교, 영화초등학교, 재능중학교, 동산중학교, 광선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홈플러스, 이마트, 기독병원 등이 인근에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이 사업의 시행 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부터 60개월까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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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이관수 강남구의회 의원이 이달 13일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착한 선결제 운동`에 동참했다.
`착한 선결제 운동`은 지역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매장에 일정액을 선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로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소비자 운동이다. 지난해 이광재 국회의원(원주시 갑)이 최초 제안한 이후 기관과 단체의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
이관수 의원은 "선결제 캠페인이 코로나19로 생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취지의 착한 소비 운동에 주민 여러분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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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성북구 보문2구역(재개발)이 최근 정비구역을 정비했다.
지난 6일 성북구는 보문2구역 재개발 정비구역 변경지정을 고시했다.
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성북구 보문로 26길 13-9(보문동 1가) 일대 1만783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지상 18층 규모의 공동주택 8개동 46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보문2구역은 2008년 8월 조합설립인가, 2014년 3월 사업시행인가, 2016년 3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지하철 6호선ㆍ우이신설선 보문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안암초등학교, 삼선초등학교, 용문중학교, 경동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이마트, 홈플러스, 현대시티아울렛, 고대안암병원 등이 밀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이 사업의 시행 기간은 정비구역 변경지정 고시일부터 4년까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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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마포구 성도서광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향한 경쟁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어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성도서광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인묵ㆍ이하 조합)은 지난 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에이스건설 ▲동서건설 ▲동문건설 ▲일신건영이 각각 참여해 입찰이 성사됐다.
이번 입찰에 원활한 건설사의 참여가 이어짐에 따라 조합은 오는 29일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마포구 방울내로1길 24(망원동) 일대 3090㎡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3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성도서광은 인근에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이 걸어서 9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곳으로 망원초, 동교초 등이 도보권 내에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망원유수지 체육공원을 비롯해 망원한강공원, 평화의 공원, 희망의 숲 등이 포진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인터뷰] 성도서광 최인묵 조합장
"사업 초기 여러 난관 봉착하기도… 각고의 노력 끝에 전폭적 지지 이끌어내"
"투명한 사업 진행… 조합원 믿음에 결과물로 보답할 것"
최근 본보는 최인묵 조합장과 진행해왔던 사업 전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 조합장은 "우리 구역은 노후화된 주택 등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며 "신속하게 사업을 이뤄내 주변에서 부러워할 만한 명품 아파트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최 조합장과의 일문일답.
- 성도서광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어떻게 진행됐는지/
2017년 말부터 재건축 논의가 시작됐다. 초기에는 민간개발업자가 나서서 빌라를 지으려고 시도했으나 본인을 비롯한 임원들이 힘을 합쳐 이를 저지하고 아파트로 변경해 재건축을 추진했다. 그리고 3년의 시간이 흐른 지난해 말 조합 설립을 인가받고 현재 차곡차곡 일정대로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는 시공자 선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결과, 다수의 건설사 참여가 이뤄진 상태이다. 오는 29일 건설사들의 현장설명회 겸 시공자선정총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 사업을 추진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과 그 해결책은 무엇이었는지/
재건축 논의가 이뤄진 2017년부터 현재까지 우여곡절이 많았으나 가장 어려웠던 점은 성도 서광 재건축 예정지에 빌라를 지으려고 하는 민간 건축업자의 집요한 방해와 이들과 함께 선량한 조합원들을 심리적으로 흔드는 사람들과의 전쟁이었다고 생각한다. 이 같은 방해 공작을 물리치기 위해 조합 집행부가 조합원들을 직접 만나 설명을 하고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얻기 위해 정기적인 주민 총회와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모바일 커뮤니티를 통해 재건축 진행을 실시간으로 공유함으로써 조합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을 수 있었다. 이 결과 조합설립동의율 95%라는 놀라운 지지를 얻을 수 있었다.
- 추후 성공적인 시공자 선정을 위해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재건축 예정지인 망원2동의 경우 주변 입지가 빌라와 다세대주택으로 이뤄져 있다. 이 사이에 아파트로 재건축하면서 주변 지역에서 부러워할 정도로 명품 아파트를 짓는 점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하지만 재건축사업은 조합원들이 얻을 수 있는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므로 튼튼한 재무 구조와 합리적인 사업비를 토대로 우리 구역이 가진 장점들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고, 조합원들을 쾌적한 환경에서 살 수 있게 해줄 능력 있는 시공자를 선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향후 사업 일정과 계획은/
조합 설립까지 3년이라는 시간이 소요되다 보니 조합원들이 재건축이 신속하게 이뤄지기를 희망하고 있다. 현재 재건축 예정지가 30년이 넘어 주택의 노후화가 심해지고 있는 상황으로 신속한 재건축 진행에 대한 조합원들의 희망을 반영해 최대한 시간을 단축해 사업을 진행하고자 한다. 현재 계획된 일정상으로는 이달 말 시공자를 선정하고 6개월 이내에 관리처분인가를 받는 것이 단기적인 목표다. 이후 내년 상반기에 철거 및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원활한 사업을 위해 현재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다면/
그동안 본인과 조합 집행부를 믿고 지지해준 조합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성공적인 재건축이 될 수 있도록 고민을 많이 하고 사업성을 높이는 노력도 하고 있다. 하지만 현 재건축 예정지는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 이하)으로 서울시에서는 임대주택 건설 시 최대 10층 그리고 공공기여 시 최대 15층까지 허용하는 정책을 올해 4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대지 지분이 충분하다면 이 모든 조건을 충족할 수 있으나 서울의 대다수 연립주택의 경우 기준에 맞춰 진행하기가 힘든 실정이다. 시에서는 현장의 실태를 파악해서 성공적인 도시재생이 될 수 있게끔 규제를 완화해주는 방향으로 주택 정책을 수립해 주기를 희망하며 우리 조합에서도 적극적으로 이에 대한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 `성도서광`이 누리는 입지적 장점 및 개발 호재는/
마포구는 서울의 서북권의 핵심적인 지역 입지로서 중심지와 가깝고 한강변 개발 변화에 따라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하는 지역 중 하나다. 이 중 망원동의 경우 서울 내 얼마 없는 한강변 재개발 예상 지역으로 향후 개발 호재가 풍부한 곳이다. 우리 구역은 이러한 망원동에 위치해 있으면서 주요 지역(홍대, 신촌, 상암)과의 접근성이 매우 높은 지역이다. 또 바로 옆의 성산 대교를 통해 서부간선도로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우리 단지에서 약 700m에 6호선 마포구청역이 있고 바로 옆에 망원동체육공원도 있다. 아울러 망원한강공원까지 도보로 10분 정도면 갈 수 있고 7층 이상부터는 한강을 볼 수 있는 한강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1km 이내에 망원월드컵시장이 있으며 이 주변으로 `망리단길`이라 불리는 `핫플레이스(Hot Place)`가 자리 잡고 있다. 특히 2km 이내에 상암월드컵경기장과 홈플러스까지 들어와 생활의 편리성은 두말할 것 없이 좋은 편이다. 이렇게 편의 시설과 높은 접근성과 건강 생활을 위한 시설에의 접근성, 이 두 가지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입지다.
- 조합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우리 조합은 전체 조합원 95%의 동의율로 재건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성공적인 재건축을 위해서는 인고의 시간을 보내야 하지만 시간 단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투명한 사업 진행으로 조합원분들에게 약속했던 부분들을 하나하나 결과물로 보여드릴 것이다. 사업이 항상 순항만 할 수 없기에 크고 작은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흔들리지 않고 조합 집행부와 우리 사업을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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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부산광역시 일대 도시정비업계의 분위기가 홍보직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혼란에 빠졌다. 그러나 일부 구역은 총회 강행으로 도마 위에 오르고 있고 법원의 가처분이 인용됐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시공자 선정 관련 부분을 총회 상정하는 것으로 알려져 문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장 관심을 끄는 곳은 GS건설 사업단이 해임총회 연루됐다는 의혹과 함께 총회에서 불법 선거까지 있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조합원 갈등이 불거진 좌천범일통합2지구(도시환경정비). 이곳은 앞서 GS건설 사업단으로 시공자를 선정하려던 주민들이 판결 때문에 건설사를 선택할 수 없게 됐다.
소식통 등에 따르면 이곳 조합은 오는 29일 구역 인근 동서주차장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겠다고 공고했다. 조합에 따르면 이날 총회는 9개 안건을 다룰 예정으로 조합 집행부 구성을 위한 ▲선거관리위원 선임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참여안내서 및 입찰공고 승인의 건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에 따른 시공자 선정 방식 채택 결의의 건 등으로 알려졌다.
좌천범일통합2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은 부산 동구 성남일로 14(범일5동) 일대 4만6610.5㎡를 대상으로 이곳에 지하 6층~지상 57층 아파트 8개동ㆍ오피스텔 1개동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한다.
좌천범일통합2지구는 중흥건설의 들러리 입찰, 집행부 해임총회에 대한 GS사업단 관여 등으로 시끄러운 상황이다. 지난 3월 15일 오후 3시에 열린 좌천범일통합2지구의 현장설명회에는 ▲GS건설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DL이앤씨 ▲대우건설 ▲동원개발 ▲롯데건설 등 8개 사가 참여했다.
최근 부산지방법원 제13민사부는 좌천범일통합2지구 도시환경정비 조합에 대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직무대행자의 재입찰과 수의계약 절차 등을 진행해서는 안 된다고 판시했다.
부산시 관할관청에서 관련 해석을 내린 직후 직무대행자에 대한 법원 판결까지 나와 파장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곳은 조합원 사이의 소송이 벌어져 부산지방법원에서 가처분 신청사건을 진행해왔다.
앞서 동구 역시 좌천범일통합2지구 조합의 조합원들이 제기한 민원에 대해 "적법한 조합 대표자가 불분명한 상태에서 임시총회 개최는 불가능하다"며 "시공자 선정에 대해서도 3회 유찰에 따른 수의계약 방식일지라도 적법한 조합 대표자가 결정된 후 시공자 선정이 진행돼야 하며, 조합 정관을 위반해 시공자를 선정할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한 재개발 전문가는 "이미 시공자 선정 가처분 인용해 불가능하다. 다시 시공자 선정 관련 총회 안건을 올려봐야 총회 가처분이 다시 인용될 경우 그 비용을 누가 책임질 것인지에 대해 정확히 해야 한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일부 조합원들은 구상권 청구 등 손해배상 청구도 강행하겠다는 태도를 보여 이번 사태가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곳의 조합원은 "우리 구역에서 전 조합장 해임과 관련해 특수강도ㆍ업무방해 소송 등도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기소 여부도 변수"라고 토로했다.
그는 이어서 "좌천범일통합2지구에 입찰한 업체인 GS건설과 다른 대형 건설사들이 힘을 합쳐 조합원의 피해가 가중될 것"이라며 "판짜기 집단의 말, 건설사 홍보 요원들의 말을 믿고 서면결의서를 반대하고, 철회서를 내고 혹은 서면결의서조차 내지도 않았는데 철회서를 내고 조합원의 신성한 권리를 놓아버리려고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GS건설 등은 사실무근이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공정한 경쟁을 하고 있을 뿐 일부 경쟁사들의 허위사실 유포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는 입장으로 파악됐다.
한편, 좌천범일통합2지구는 각종 소송 이외도 GS건설 사업단 해임총회 연루에 대해 카톡 게이트가 터진 만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위반 등 여러 소송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돼 GS건설 등 건설사에 대해 주민들이 스스로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5-14 · 뉴스공유일 : 2021-05-14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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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정부는 지난해 8월부터 다주택자 취득세율을 조정하며 취득세율을 최대 12%까지 높였다. 아울러 올해 6월부터 보유·처분 단계의 부동산 세금 역시 조정한다는 계획이다. 또 조정지역 내 다주택자에 대해 최대 30%의 중과세율을 적용한다.
이처럼 규제 지역 내 아파트 보유 세금 부담이 크게 높아지면서 투자 흐름이 상가로 몰리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상업업무용 거래량은 총 8만6335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4분기 거래량 대비 238건 상승한 수치다. 반면 아파트는 같은 기간 거래량이 32만5854건으로 집계돼 지난해 4분기 대비 무려 9만8208건 감소했다.
상가 등의 상업용 시설 등의 경우 세금 부담에서 자유로운 것이 현실이다. 주거용이 아닌 상업시설용 부동산인 만큼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상가 등 상업시설은 도보권 내 고정 배후를 확보하기만 하면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영위할 수 있다. 무엇보다 업무지구, 산업단지 등 다수의 근로자가 상주한 곳은 주거시설에 추가로 수요 확보 근거를 찾을 수 있어 투자 메리트가 뚜렷하다.
그중 다양한 개발 호재와 함게 젊은 층 유입인구가 증가로 주목받고 있는 경기 평택시 인근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고덕신도시의 경우 풍부한 배후수요로 투자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지역 중 한 곳이다.
이러한 가운데 평택 고덕신도시에 들어설 `고덕로자벨3차`가 상가, 업무시설 분양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이곳 `고덕로자벨3차`는 탄탄한 배후수요로 투자 가치가 뛰어난 상가로 조명받고 있는데, 단지 규모는 지하 3층~지상 8층으로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을 공급한다.
`고덕로자벨3차`는 고덕국제화 지구 중상 16-1-1BL으로 평택시 고덕면 여염리 4328-1 일원에 1ㆍ2종근린생활시설 및 업무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건축 규모는 지하 3층~지상 8층 높이로 91대의 주차 대수를 갖췄다. 특히 고덕신도시 중심상업지역 내 위치한 상가 건물로 단지 500m 인근 약 6800가구, 1km 내 약 2만2000가구가 자리해 직간접 수요가 높다. 평택시청 이전부지 도보 약 5분 거리이며 삼성전자 정문에서 약 1km에 위치해 풍부한 유동인구를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또 아파트 단지 및 단독주택용지 입주 예정으로 임대 수요 미래 가치 역시 뛰어나다. 고덕 국제신도시 내 상업 및 업무용지 비율 3.8%에 해당해 안정적인 경쟁력을 갖췄다. 그뿐만 아니라 수도권 고속철도 SRT, 제2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와 더불어 수원발 KTX 등의 교통환경을 갖춰 대규모 지역개발 집중화 지역으로 시세 차익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한편, 현재 분양 중인 `고덕로자벨3차`의 상세 정보는 단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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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의정부시 장암생활권4구역(재개발)이 최근 정비구역 변경지정을 받았다.
지난 13일 의정부시는 장암생활권4구역 재개발 정비구역 변경지정을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의정부시 장암동 34-2 일원 4만7200.2㎡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약 67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장암생활권4구역은 2010년 9월 조합설립인가, 2013년 9월 사업시행인가, 2016년 2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희룡역과 경전철 발곡역이 밀접하며 동부간선도로, 외곽순환로 진출입이 용이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도보 5분 거리에 동암초등학교, 장암초등학교, 동암중학교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롯데마트, 장암동 주민센터가 인근에 위치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이 고시의 관계 도서는 의정부시 도시재생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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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남 창원시 대야구역(재개발)이 이주를 향한 발판 마련에 성공했다.
지난 4월 30일 창원시는 대야구역 재개발 관리처분인가를 고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이 사업은 창원 진해구 대야남로 49(여좌동) 일원 14만8461.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4층~지상 37층 규모의 공동주택 263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대야구역은 2009년 5월 조합설립인가, 2018년 5월 사업시행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진해중앙초등학교, 진해중학교, 진해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홈플러스, 롯데마트, 진해연세병원 등이 인근에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이 사업의 기존 건축물 철거 예정시기는 이달 중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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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부산광역시 남천2구역(재건축)이 최근 정비구역 변경지정을 받아 사업에 활력이 더해질 전망이다.
지난 5일 부산시는 남천2구역 재건축 정비구역 변경지정을 고시했다.
이 사업은 부산 수영구 남천동 148-28 일대 4만431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지상 36층 규모의 공동주택 7개동 91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남천역이 도보 7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주변 학군으로는 광남초등학교, 동아중학교, 광안중학교, 부산국제외국어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있다. 또한 메가마트, 의료재단좋은강안병원, 늘푸른공원 등이 인근에 있어 주거 편의성이 높다.
한편, 남천2구역 재건축사업은 2015년 5년 조합설립인가, 2017년 8월 사업시행인가, 2018년 1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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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5월 2주(지난 10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0.23% 상승해 전주와 동일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금리 인상 전망 등으로 전반적으로는 관망세를 보이며 서울 재개발ㆍ재건축 사업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검토에 효력발생일 이후 거래량이 감소하며 상승폭이 소폭 축소됐지만, 향후 개발 기대감이 이어지며 높은 상승폭을 유지했다고 봤다.
우선 서울의 경우 지난주와 비교해 상승폭(0.09%)이 유지됐다. 노원ㆍ도봉ㆍ광진ㆍ서초(반포, 방배)ㆍ송파(오금)ㆍ강남(압구정, 대치)ㆍ목동ㆍ여의도 등 위주로 관심이 쏠렸다. 다만 허가구역 지정 이후 상승폭은 축소했다.
자치구별로 송파구(0.15%), 강남구(0.13%), 서초구(0.19%) 등의 결과를 보였고, 영등포구(0.1%), 양천구(0.1%) 위주로 상승이 나타났다. 아울러 노원구(0.2%)는 도시정비사업 기대감을 위주로 상승폭이 확대됐고, 도봉구(0.05%)는 창동 역세권 위주로, 광진구(0.04%)는 광장동과 자양동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인천광역시(0.53%)는 선학ㆍ연수동 역세권 구축 단지 위주로, 서구(0.6%)는 교통환경 개선 기대감 있는 불로와 청라동 위주로, 미추홀구(0.6%)는 주안동 재건축 및 관교ㆍ도화동 중저가 단지 위주로, 부평구(0.49%)는 부평ㆍ삼산동 등 주거환경 개선 기대감 있는 지역 위주로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0.19%)은 상승폭이 유지된 가운데 시ㆍ도별로 대전(0.3%), 대구(0.26%), 충남(0.22%), 충북(0.23%), 부산(0.29%), 강원(0.14%), 세종(0.01%), 경남(0.11%), 경북(0.19%), 제주(0.3%)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3% 오르며, 상승폭이 유지됐다. 한국부동산원은 계절적 요인 등으로 전반적인 안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신규 입주 물량 영향 등으로 매물이 증가한 지역은 하락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 노원구(0.1%)는 상계동 재건축 위주로, 중랑구(0.05%)는 주요 역세권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며, 마포구(0%)는 혼조세 지속되며 보합 유지했다. 종로구(-0.02%)는 창신동 구축 중심으로 하락세를 유지했다.
서초구(0.04%)는 상승폭이 확대됐고, 송파(0.03%)와 강남구(0.01%)는 급매물 소진되며 상승했으며, 강동구(-0.01%)는 신규 입주물량 영향 등으로 하락 전환했다. 구로구(0.04%)의 경우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고, 양천구(-0.04%)는 신규 입주물량 영향으로 매물 적체 지속되며 하락세를 유지했다.
인천(0.33%)은 가정ㆍ불로ㆍ마전 위주, 부평구에서 삼산ㆍ산곡, 남동구는 간석ㆍ논현, 계양구가 효성ㆍ용종과 3기 신도시 영향으로 박촌, 동구는 송림ㆍ화수 중저가 단지 등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0.13%)는 전주 대비 상승폭을 키웠다. 시흥시(0.6%)는 서울 접근성이 좋은 대야 등을 중심으로 정왕 위주로, 평택시(0.38%)는 이충ㆍ장당 영향으로, 동두천시(0.34%)는 동두천ㆍ생연 위주로 상승했으나, 과천시(-0.08%)는 신규 입주 영향 등으로 하락세 지속했다.
지방(0.14%)은 대전(0.27%), 울산(0.22%) 등에서 일부 단지 위주로 상승했고, 세종(-0.08%)은 계절적 비수기와 입주물량 영향으로 하락세를 유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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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전북 전주시 효자구역(재개발)이 최근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받았다.
지난달(4월) 29일 전주시는 효자구역 재개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인가한다고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전주 완산구 따박골3길 37-3(효자동1가) 일대 6만802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2.25%, 용적률 224.65%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17층 규모의 공동주택 124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할 계획이다.
효자구역은 2015년 9월 조합설립인가, 2016년 12월 사업시행인가, 2017년 12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화산초등학교, 서전주중학교, 상산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홈플러스, 롯데마트, 전주병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이 사업의 시행 기간은 사업시행 변경인가일부터 70개월까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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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는 이달 17일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강남구의회 이재민 의원이 대표발의 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가결했다.
이 조례는 자원의 낭비와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기 위해 강남구가 녹색제품 구매를 촉진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2010년에 제정됐다. 그 후 2020년 4월 3일부터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에 관한 특별법」이 폐지됨에 따라 `저공해자동차` 관련 법을 현행화하고, 다른 조항도 법제처의 기준에 맞게 정비하고자 이재민 의원이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는 주요 내용으로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를 위한 ▶녹색제품 구매촉진시책 수립ㆍ시행 ▶녹색제품 구매실적 관리 ▶녹색제품 구매의무 ▶녹색제품 생산 지원 ▶ 녹색제품 구매 문화 증진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이재민 의원은 "최근 녹색성장, 지속가능발전 등 경제와 환경의 조화로운 성장에 대한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있다"며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를 통해 환경오염으로 들어가는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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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부천시 괴안3D구역(재개발)이 최근 관리처분 변경인가를 받아 사업에 활력이 더해질 전망이다.
17일 부천시는 괴안3D구역 재개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이달 13일에 인가했다고 고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천시 경인로577번길 50(괴안동) 일원 3만8322.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273.77%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6개동 75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36㎡ 46가구 ▲41㎡ 46가구 ▲59A㎡ 396가구 ▲59B㎡ 135가구 ▲74㎡ 70가구 ▲84A㎡ 33가구 ▲84B㎡ 33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괴안3D구역은 2011년 4월 조합설립인가, 2018년 11월 사업시행인가, 2019년 11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온수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동곡초등학교, 역곡중학교, 역곡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홈플러스, 부천성모병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이 사업의 기존 건축물 철거 예정시기는 오는 8월까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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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안산시 선부동3구역(재건축)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향한 발 빠른 행보를 보여 이목이 쏠린다.
지난 12일 안산시는 선부동3구역 재건축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공람을 진행한다고 공고했다. 이 공람은 이달 12일부터 26일까지 안산시 주택과에서 진행된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안산 단원구 선부로 57-2(선부동) 일원 4만8063.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8.79%, 용적률 249.74%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개동 102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
선부동3구역은 2011년 9월 조합설립인가, 2015년 4월 사업시행인가, 2018년 5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지하철 서해선 선부역이 1km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은 선일초등학교, 선부중학교, 원곡고등학교 등이 있다. 이 밖에 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 롯데마트, 한도병원 등이 밀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이 사업의 시행 기간은 사업시행 변경인가일부터 60개월까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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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한용대)는 이달 1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1일부터 7일간 진행된 제294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의회는 이달 1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일부터 14일까지 각 상임위별로 상정된 안건을 심의했고, 마지막 날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와 특별위가 채택한 총 4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산회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처리된 안건을 살펴보면 이재민 의원이 대표발의 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이 원안대로 가결됐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유아 보육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은 원안가결, ▲「서울특별시 강남구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 일부 개정안은 수정가결됐다.
또한 지난 14일 열린 강남구 민간위탁 운영 관련 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심사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민간위탁 운영 관련 특별위원회 활동계획 승인의 건은 원안대로 채택됐다.
특히, 회기 첫날인 지난 11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세준 의원,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허주연 의원의 5분 자유 발언이 펼쳐져 구정 주요 현안에 대한 의원들의 날카로운 시선을 엿볼 수 있는 회기로 운용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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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남 창원시 회원2구역(재개발)이 최근 정비구역 관련 정비를 마쳤다.
지난 14일 창원시는 회원2구역 재개발 정비구역 변경지정을 고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창원 마산회원구 회원남14길 56-1(회원동) 일대 10만3621.7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지상 27층 규모의 공동주택 206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회원2구역은 KTX 마산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회원초등학교, 마산동중학교, 합포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홈플러스, 신세계백화점, 동마산병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이곳은 2008년 4월 조합설립인가, 2013년 1월 사업시행인가, 2015년 12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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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성남시 상대원2구역(재개발)이 관리처분인가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라 이목이 쏠린다.
지난 6일 상대원2구역 재개발 조합은 상대원2구역 재개발 관리처분계획(안)에 대한 공람을 진행한다고 공고했다. 이 공람은 이달 10일부터 오는 6월 9일까지 해당 조합 사무실에서 진행된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성남 중원구 희망로353번길 22(상대원동) 일원 24만2045.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9.94%, 용적률 260.19%를 적용한 지하 7층~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45개동 509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상대원2구역은 2015년 4월 조합설립인가, 2020년 1월 사업시행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지하철 8호선 신흥역이 인접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대원초등학교, 수진중학교, 동광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이마트, 뉴코아, 성남중앙병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이 사업의 시행 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부터 65개월까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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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도봉구 방학성삼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 절차에 청신호가 켜졌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방학성삼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1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진행했다. 그 결과, 5개 건설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건설사는 ▲파인건설 ▲신원종합개발 ▲신성토건 ▲신영 ▲극동건설 등 총 5곳으로 파악됐다.
현설에 원활한 업체의 참여가 이어짐에 따라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6월 1일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지명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공고일 현재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 규정에 의거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조합으로부터 지명통지를 받은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제안서를 입찰참여규정에 따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도봉구 시루봉로13가길 3(방학동) 일대 4246.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45.27%, 용적률 199.58%를 적용한 지하 1층에서 지상 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35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5-18 · 뉴스공유일 : 2021-05-18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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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성남동3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자 선정 절차에 대형 건설사를 포함 다수 업체가 참여해 귀추가 주목된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성남동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1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진행했다. 그 결과, 14개 건설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건설사는 ▲GS건설 ▲포스코건설 ▲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현대건설 ▲한신공영 ▲계룡건설산업 ▲남광토건 ▲코오롱글로벌 ▲한양 ▲우미건설 ▲신동아건설 ▲두산건설 ▲제일건설 등 총 14곳으로 파악됐다.
현설에 원활한 업체의 참여가 이어짐에 따라 조합은 오는 6월 28일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의해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조합이 정한 입찰보증금을 현금 또는 보증증권을 통해 납부한 업체 ▲현설에 반드시 참여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대전 동구 동서대로1692번길 132(성남동) 일대 15만978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18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대전역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KTX와 대전 지하철 이용이 용이하며, 구역 바로 옆에 한남대ㆍ우송대ㆍ대전대 등 대전의 명문학군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인근의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대전 재개발 최대 규모인 이곳에 대한 건설사들의 관심이 모아지면서 사실상 대단지 프리미엄이 예상된다"면서 "천동3구역(재개발) 등 인근 개발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예상되고 있다"고 귀띔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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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성북구 장위10구역(재개발)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2일 장위10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장순영ㆍ이하 조합)은 건설사업관리(CM) 용역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2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서를 입찰 마감 전까지 누리장터 및 발주처에 제출한 업체 ▲「건설기술 진흥법」 제2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4조 규정에 의한 건설기술용역업으로 등록된 업체 ▲입찰공고일 현재 부정당업체로 제재 또는 등록취소, 휴업, 폐업, 업무정지나 기타 이에 준하는 행정관청의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성북구 장위동 68-37 일원 9만403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2개동 200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장위10구역은 돌곶이역이 도보로 5~10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환경이 준수하며 장위초, 남대문중, 월곡중, 장위중, 신일고, 대일외고 등이 인근에 있어 학군도 우수하다. 여기에 홈플러스를 비롯한 이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맑은숲공원, 경희대학교병원 등이 가까운 곳에 포진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 역시 용이하다.
한편, 2006년 10월 19일 장위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이곳은 2013년 7월 4일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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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청원주는 청원경찰에 대한 징계처분으로 감봉을 하는 경우, `보수의 3분의 1 미만`을 줄이는 감봉은 할 수 없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지난 12일 법제처는 경찰청이 「청원경찰법」 제5조의2제2항에서는 청원경찰에 대한 징계의 종류 중 하나로 감봉을 정하고 있고 동법 시행령 제8조제3항에서는 감봉은 1개월 이상 3개월 이하로 하고, 그 기간에 보수의 3분의 1을 줄인다고 규정하고 있는바, 청원주가 자신이 임용한 청원경찰에 대한 징계처분으로 감봉을 하는 경우 `보수의 3분의 1 미만`을 줄이는 감봉을 할 수 있는지 문의한 것에 대해 이 같이 회답했다.
이렇게 해석을 한 이유로 법제처는 "법의 해석에 있어서는 법령에 사용된 문언의 의미에 충실하게 해석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법령의 문언 자체가 비교적 명확한 개념으로 구성돼 있다면 다른 해석방법은 제한될 수밖에 없다"면서 "청원경찰에 대한 징계의 종류를 파면, 해임, 정직, 감봉 및 견책으로 구분하고 있고 감봉은 1개월 이상 3개월 이하로 하고 그 기간에 보수의 3분의 1을 줄인다고 규정해 감봉의 기간은 1개월 이상 3개월 이하의 범위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한 반면, 보수는 일률적으로 3분의 1을 줄이도록 하고 있을 뿐 감액하는 보수의 크기를 임의로 변경할 수 있는 재량을 부여하고 있지 않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리고 "「청원경찰법」에서 청원경찰은 관할 경찰서장의 감독을 받아 그 경비구역만의 경비를 목적으로 필요한 범위에서 「경찰관 직무집행법」에 따른 경찰관의 직무를 수행하도록 하고 의사에 반하는 면직이 제한되도록 하며 각종 복무의무 등을 규정한 것은 청원경찰은 원칙적으로 사용자인 청원주와의 고용계약에 의한 근로자로서 공무원 신분은 아니지만, 그 업무의 공공성 및 업무수행의 특수성으로 인해 청원경찰이 사법상 고용관계의 성격과 공법상 근무관계의 성격을 복합적으로 가지기 때문"이라면서 "징계에 관한 사항을 법률에서 규정한 것도 일반 근로자와 달리 경찰공무원에 준하는 복무의무를 부담한다는 청원경찰의 특수성을 고려한 것임에 비춰보면, 청원경찰에 대한 징계처분은 법령에서 규정된 내용으로 엄격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법제처는 "청원주는 청원경찰에 대한 징계규정을 제정해 관할 시ㆍ도경찰청장에게 신고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나 법령에서 정한 징계처분의 종류ㆍ내용 및 징계절차 등을 정할 수 있도록 위임하고 있지 않으므로 해당 규정에 따라 청원주가 제정해 신고하는 징계규정으로 정할 수 있는 범위는 「청원경찰법 시행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징계의 집행에 필요한 사항으로 한정된다 할 것이고, 법령에서 규정한 내용과 다른 내용까지 정할 수 있다고 볼 수는 없다"고 짚었다.
계속해서 "시ㆍ도경찰청장은 청원주를 지도하며 감독상 필요한 명령을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고, 청원주가 그 명령을 정당한 사유 없이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되는바, 청원경찰에 대한 징계를 하는 청원주는 해당 규정에 따른 시ㆍ도경찰청장의 감독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도 이 사안을 해석할 때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법제처는 "청원주가 청원경찰에 대한 징계처분으로 감봉을 하는 경우에는 1개월 이상 3개월 이하의 기간으로 그 기간에 보수의 3분의 1을 줄이는 감봉을 해야 하고 이와 다르게 보수의 3분의 1 미만을 줄이는 감봉은 할 수 없다"고 봤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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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일주일 만에 500여 명으로 감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밤 12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528명 늘어 누적 13만281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68명으로 총 12만2631명(92.33%)이 격리해제돼, 현재 8283명이 격리 중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528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506명, 해외유입이 22명이다. 지역발생 사례를 보면 서울시 169명, 경기 134명, 인천광역시 16명 등 수도권이 319명이다. 비수도권은 부산광역시 13명, 울산광역시 6명, 전북 7명, 전남 12명, 대전광역시 12명, 충북 13명, 충남 15명, 대구광역시 23명, 경북 21명, 경남 15명, 세종시 4명, 광주광역시 11명, 강원 25명, 제주 10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209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22명 가운데 12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0명은 서울(3명), 경기(3명), 경북(2명), 경남(1명), 제주(1명) 등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누적 1904명이 됐다. 확진 판정을 받고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ㆍ중증 환자는 총 156명이다.
한편,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18일 밤 12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자는 1만2006명으로 총 374만5934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9만8948명으로, 총 103만9642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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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청약 신청자의 입력 오류, 계산 실수 등으로 인한 `부적격 취소`를 방지하도록 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주택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 14일 대표발의 했다.
양 의원은 "주택을 공급받으려는 자의 청약신청은 인터넷 또는 청약접수를 대행하는 입주자저축취급기관을 통해 이뤄지고 주로 그 신청의 편의성 때문에 본인인증과 개인정보제공 동의 등의 절차를 거쳐 주택청약업무수행기관이 운영하는 홈페이지를 통한 청약신청이 많이 이용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러한 신청의 편의성에도 불구하고 세대원 명의ㆍ세대원 중복 청약, 주택 보유 여부나 무주택기간 또는 거주 요건 적용 등에서의 실수 등 입주자자격제도에 관한 잘못된 이해뿐만 아니라 인터넷 청약시스템에서의 잘못된 입력 등도 그 원인이 돼 주택 당첨 이후 부적격 취소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계속해서 "부적격사유로 인한 당첨 취소는 당사자의 주택 취득 기회 상실뿐만 아니라 취득 기회를 얻기 위해 투입되는 시간ㆍ노력 등 기회비용 관점에서 사회적 낭비로 부적격 당첨자에게는 일정 기간 입주자 선정 기회를 제한하고 있다"며 "그러므로 현행 청약당첨자를 대상으로 공급 자격 및 순위를 사후적으로 확인해 부적격자를 판정하는 절차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양 의원은 "입주자자격, 재당첨 제한, 공급 순위 등에 관한 정보의 확인과 주택 공급 신청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주택청약종합시스템의 법적 근거를 명시해야 한다"면서 "주택을 공급받으려는 자가 주택 공급을 신청할 수 있는 입주자자격에 관한 사실 오인, 입력 오류 등에 따른 당첨 취소(부적격 판정)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그는 "주택 공급 신청 시 입주자자격 등에 관한 정보를 주택청약종합시스템에서 자동화해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등 청약제도를 개선ㆍ보완함으로써 부적격당첨자를 최소화하고 주택공급시장을 안정화하려는 것이다"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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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충북 청주시 사직3구역(재개발)이 사업시행 변경인가 신청을 향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18일 사직3구역 재개발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3일 오후 3시 일진철강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는 7개 안건이 상정된다. ▲조합 정관 변경의 건 ▲2021년 조합 운영비 예산안 및 조합 사업비 예산안 승인의 건 ▲정기총회 예산안 승인 및 총회 대행 위임 추인의 건 ▲공사도급계약서 체결의 건 ▲사업시행 변경인가 신청 동의의 건 ▲협력 업체 선정 및 계약체결 위임, 추인의 건 ▲대여원리금 정산합의서 체결의 건 등이 이에 해당한다.
사직3구역은 2013년 6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10월 사업시행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흥덕초등학교, 주성초등학교, 청주중학교, 운호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홈플러스, 롯데영플라자, 청주의료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이 사업은 청주 서원구 사직동 215-8 일대 13만4915.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약 233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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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부산광역시 수안2구역(재건축)에 활력이 더해질 전망이다. 최근 정비구역 변경을 완료했기 때문이다.
지난 19일 부산시는 수안2구역 재건축 정비구역 변경지정을 고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동래구 명륜로75번길 31(수안동) 일대 5만8620㎡에 건폐율 30% 이하, 용적률 281% 이하를 적용한 공동주택 약 140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수안2구역은 부산 지하철 1호선 동래역과 부산 지하철 4호선 수안역이 인근에 위치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아울러 수안초등학교, 내성중학교, 동래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또한 대동병원, 메가마트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이 사업의 시행 기간은 정비구역 변경지정일부터 3년까지다. 토지등소유자 수는 약 1170명으로 파악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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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동성하이타운(가로주택정비)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지난 17일 동성하이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복매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다. 이날 좋은 결과를 얻을 경우 조합은 오는 6월 15일 오전 11시에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자격 조건을 갖춰야 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산 남구 천제등로 11(대연동) 일대 4만7460.49㎡를 대상으로 지하 4층~지상 35층 공동주택 268가구 및 판매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한편, 조합은 지난 6월 전 시공자를 선정하고 2022년 5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했으나, 조합원들이 1군 건설사를 원하면서 기존 시공자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새로운 시공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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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부천시 삼익아파트1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총회를 개최하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21일 삼익아파트1동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총회 대행 용역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현장설명회는 생략하며 이달 2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업체는 관계 법령에 따라 자격 조건을 갖춰야 하며 조합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삼익아파트1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은 2020년 3월 27일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오늘에 이르렀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규모 철거 없이 도로나 기반 시설 등은 유지하면서 노후 저층주거지에 공동주택을 신축할 수 있는 소규모정비사업이다. 일반 재건축과 달리 사업 기간이 평균 약 2~3년(재건축 평균 약 8년)으로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부천시 경인로134번길 27(송내동) 일원 5313.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지상 17층 규모의 공동주택 20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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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대구광역시 송학주택 재건축사업에 활력이 더해질 전망이다.
최근 송학주택 재건축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1일 오후 2시 송학주택 재건축사업 현장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전체 조합원 과반수가 참여해 성원을 이뤘다.
이날 총회에 상정된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업무 정지 및 계약 해지, 손해배상 청구 등 소송 진행의 건 ▲이사 해임 승인의 건 ▲대의원 해임 승인의 건 ▲2021년 사업비 및 조합 운영비 예산안 승인의 건 ▲조합의 수행 업무 총회 추인의 건 ▲정기총회 예산안 및 대행 업체 선정 추인의 건 등이 이에 해당한다.
송학주택 재건축사업은 2013년 10월 조합설립인가, 2016년 5월 사업시행인가, 2018년 9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대구 지하철 1호선 성당못역이 도보 7분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대구남송초등학교, 월서중학교, 대건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홈플러스, 이마트, 하나로마트, 가톨릭대병원, 구병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이 사업은 대구 달서구 월배로93서길 14(송현동) 일대 5만74.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지상 24층 규모의 공동주택 102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5-21 · 뉴스공유일 : 2021-05-21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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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동작구 흑석11구역(재개발)이 분양 신청을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지난 18일 흑석11구역 재개발 조합은 분양 신청 업무를 수행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현장설명회는 생략하고 오는 6월 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 입찰을 마감한다. 입찰마감일까지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질 경우 조합은 조합 이사회에서 입찰자의 입찰 가격 및 입찰 조건 등을 검토해서 대의원회 상정 업체를 결정하고 대의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흑석11구역은 지하철 9호선 흑석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흑석초등학교, 중앙대부속중학교, 경문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아이파크몰, 이마트, 중앙대병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이 사업은 동작구 흑석동 304 일원 7만192.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5.88%, 용적률 201.55%를 적용한 지하 5층~지상 16층 규모의 공동주택 150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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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강북구 장위14구역(재개발)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20일 장위14구역 재개발 조합은 감정평가 업무를 수행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조합은 현장설명회를 생략하고 이달 31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조합은 입찰마감일까지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질 경우 조합은 적격심사 방식으로 조합원총회에서 상위 2개를 선정할 계획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업체는 관계 법령에 따라 감정평가법인으로 등록돼야 한다. 또한 조합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다만 컨소시엄 참여가 불가하다.
장위14구역은 서울을 포함해 수도권 곳곳에 도달하는 다양한 버스 노선이 구축돼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하며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과 밀접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수림이 잘 형성된 대단위 공원인 오동공원과 매우 인접해 쉼터와 구민체육관, 인조잔디구장, 테니스장, 호통지압 보도, 산책로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성북구 장위로20길 29-9(장위동) 일원 14만4201㎡에 지하 2층~지상 26층 규모의 공동주택 229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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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파주시 협신주택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을 알렸다.
지난 20일 협신주택 재건축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31일 오후 3시 이안빌딩(파주시 온정길 41) 101호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다수 건설사 참여가 이뤄질 경우 조합은 오는 6월 21일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건설사는 현장설명회에 반드시 참석해 입찰지침서를 수령하고 입찰제안서를 입찰마감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다만 컨소시엄 참여는 불가하다.
협신주택 재건축사업은 2008년 4월 조합설립인가, 2011년 3월 사업시행인가, 같은 해 12월 관리처분인가, 2013년 사업시행 변경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한편, 이 사업은 파주시 정담길 40(아동동) 일원 562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의 공동주택 11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5-21 · 뉴스공유일 : 2021-05-21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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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사업 주체ㆍ건설사 교체에 대한 움직임이 활발한 부산광역시 도시정비사업(재개발ㆍ재건축ㆍ도시환경정비 등) 현장이 최근 더 술렁이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2차 확산 우려로 도마 위에 오른 단지도 있어서다.
부산은 새로운 박형준 시장의 공정한 행정을 모토로 도시정비사업의 비리 척결을 위해 나섰지만, 일부 건설사들의 몰래 홍보와 밀접ㆍ대면 접촉까지 막을 수는 없었다는 후문이다. 부산 주민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박 시장의 행보가 시험대 위에 올랐다는 게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좌천범일통합2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의 경우 전 조합장, 현 직무대행 체제 등을 둘러싸고 소송전이 벌어졌고, 범천4구역 재건축 현장에선 현대건설 직원이 주민들을 접대하는 현장이 포착됐다.
현재 반여3-1구역(재건축) 등에선 플래카드를 걸고 조합원들이 현대건설을 부산에서 몰아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해당 구역 인근에서 모두 비난 여론이 높아진 형국이다. 반여3-1구역의 경우 조합 임원 해임총회와 맞물려 현대건설 해지 논의도 이뤄지고 있어 그 파장은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까지 부산과 서울에서 시장 선거 등 선거철이 찾아오자 잠잠했던 현대건설이 이후 조합원 금품ㆍ향응 접대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는 것"이라며 "특히 서금사5구역(재개발), 범천4구역 관련 홍보직원 대이동으로 GS건설에서 현대산업개발 쪽으로 움직임이 포착된 바 있다. 이런 일련의 과정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시공자 홍보직원들의 자가격리와 철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는데 난데없이 범천4구역에서 식사 접대 등 대규모 홍보활동이 관찰되면서 따가운 눈총을 받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일부 관계자들은 현대건설이 경기 성남 일대를 비롯해 부산 연산5구역(망미주공아파트) 등에서도 금품ㆍ향응 제공이 의심되고 KF94 마스크 살포 등 여러 사건에 연루돼 정부와 지자체의 감시망에 걸리면 파장은 커질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재건축 전문가는 "앞서 현대건설은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1ㆍ2ㆍ4지구 재건축 현장에서 검찰과 경찰의 수사망에 오르는 등 도시정비사업의 맏형으로 불리는 동시에 가장 큰 오점을 남긴 역사를 기록했다"면서 "회사 측의 거침없는 행보는 항상 도시정비업계에서 큰 관심을 쏠리게 하고 있다. 정부와 주민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현대건설의 공격적인 수주 전략 뒤에 숨겨진 불법 금품ㆍ향응 수수 사태에 대한 제보가 이어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고 귀띔했다.
한편, 이와 관련해 소식통 등에 따르면 현대건설 측은 사업을 반대하는 측에서 낸 허위사실이란 입장이다. 회사가 수주한 구역은 모두 인근 사업지와 비교해 모범 사업장으로 꼽히는 곳들이며 특정 건설사들의 불법 홍보 소식이 와전됐다는 뜻을 밝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들의 관심과 선택이 중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의견과 각종 제보를 바탕으로 본보에서는 특별취재를 이어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5-25 · 뉴스공유일 : 2021-05-25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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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김현정 의원(압구정동ㆍ청담동)은 이달 25일 강남구의회 5층 의장실에서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한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의정활동이 우수해 모범이 되는 지방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김현정 의원은 적극적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현재 행정재경위원회 위원과 강남구 민간위탁 운영 관련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현정 의원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년 기본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행기관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을 발의했으며 많은 지역 민원 해결과 구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현정 의원은 "이번 의정대상 수상은 개인의 업적이 아닌 주변의 도움 덕분에 가능했던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구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동시에 구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강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5-25 · 뉴스공유일 : 2021-05-25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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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이달 14일 취임한 노형욱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장관이 신속한 주택 공급과 민간 부문의 역할을 강조해 추후 노 장관의 행보를 두고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간 부동산시장 안정화를 위해 민간 재건축사업 규제에 몰두해온 전임 장관들과 달리 한결 유동적인 태도를 보였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업계의 전문가들은 문재인 대통령이 그간 `자신만만`해하던 부동산 정책 실패를 인정한 만큼 정책 기조 변화에 힘을 실리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반면, 일각에서는 아직 구체적인 대안이 논의된 것이 아닌 만큼 규제 완화를 두고 조심스러운 반응도 나오고 있는 가운데 본보는 같은 발언을 두고 엇갈리는 시장의 반응을 살펴보고 추후 정부의 부동산 정책 변화 가능성 등을 살펴봤다.
노 장관, 주택공급기관 간담회 참석… "민간 공급 활성화 위한 제도 개선 검토"
민간참여 제고 방안, 인센티브 등 언급
노형욱 국토부 장관이 취임 이후 첫 대외 일정으로 서울시ㆍ경기도 부단체장, 주택 공급 공공기관, 민간주택 관련 협회와 가진 주택 공급 유관 기관 간담회에 지난 18일 참석했다.
노 장관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2ㆍ4 대책 등 공급을 위한 민간 참여 활성화 방안 마련 ▲지자체ㆍ민간 협력을 통한 충분한 공급물량 확보 ▲사업 추진 속도가 빠른 후보지 특별관리 등의 내용이 논의됐다.
자리에 참석한 한국주택협회 등은 공급 대책 관련 민간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사업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돼야 하는 만큼 사업 절차나 지원기준 및 구체적 참여방안 등에 관한 입법을 신속히 확정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민간의 주택 공급 및 건설 장려하기 위해 용적률 확대 등 관련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2ㆍ4 대책 등 공급과 관련해서는 정부ㆍ지자체ㆍ공급 관련 기관이 주도적으로 도심 내 공급을 확대하되, 민간의 역량 역시 충분히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계속 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즉, 공공방식에 민간참여 제고를 위한 충분한 인센티브가 이뤄져 민간도 공급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는 요구다.
이에 대해 노 장관은 "주택 공급을 위해 최대한 많은 후보지를 발굴하고 사업계획 수립단계부터 지자체ㆍ주민과 협의하고, 관련 업계와도 유기적으로 협력하겠다"며 "지자체에서도 사업이 신속히 추진되도록 인ㆍ허가 절차나 도시규제 인센티브 지원 등의 방안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화답했다.
이어서 그는 "국토부 역시 조속한 입법과 제도기반 구축을 위해 국회 등과 면밀히 협의해 주택 공급 촉진에 앞장서겠다"면서 "사업성이 열악하고 이해관계가 복잡한 지역은 공공이 주도적으로 관여하고, 충분한 사업성이 있고 토지주의 사업 의지가 높은 곳은 민간이 중심이 돼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검토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재건축 규제 완화 `기대감` ↑… 전문가 "규제 강조한 이전 장관들과 결이 달라"
민간 공급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검토하겠다는 노 장관의 발언에 시장 내에서는 비로소 정부가 규제 완화 여지를 내비쳤다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사실 그동안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이후 지난 4년간 부동산시장 내에는 주택 공급이 아닌 규제 일변도였다. 문 정부 초대 장관이면서 최장수 장관이기도 했던 김현미 전 국토부 장관은 주택 공급은 충분하다는 뜻을 줄곧 견지해 오다가 임기 말기에서야 공급 부족을 인정했을 만큼, 임기 내내 정부의 시장 규제 기조에 앞장선 바 있다.
바로 다음 후임인 변창흠 전 장관 역시 2ㆍ4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지만, 공공 중심의 역세권 및 저층 주거지 고밀 개발 등의 내용을 담아 공공의 역할과 개발이익 환수에 치중했고 이로 인해 민간 부문의 역할을 끌어내기에는 분명 무리가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새로 취임한 노형욱 장관의 경우, 민간 공급 활성화를 언급하며 전임 장관들과 달리 추후 도시정비사업 규제 완화의 여지를 두며 결이 다르다는 게 관계자들의 해석이다. 취임 첫 대외 활동으로 주택 공급기관 간담회를 선택한 것도 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해 민간과 유기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는 것이다. 특히 신임 장관 입에서 주택 공급 전부를 중앙정부나 공공기관 힘만으로 어렵다고 밝힌 만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 중심의 공급만 고수해온 변 전 장관 때와 공기가 달라졌다는 후문이다.
업계 한 전문가는 "확실히 노 장관은 집값을 자극한다는 이유로 민간 재건축을 최대한 억제하는 정책을 펴 온 문재인 정부 내 이전 장관들과 비교해 유연한 태도를 가져가고 있다"면서 "2ㆍ4 대책에 속도를 붙이기 위해 시장에 공급 시그널을 분명하게 보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그는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4주년 기자회견에서 부동산 정책 실패를 인정한 상황에서 내년 대선을 앞두고 어떤 형태로든 부동산 정책 기조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정부의 원론적 입장일 뿐… 확대해석은 무리" 의견도
여당 내 규제 강경파 목소리도 `걸림돌`
반면, 노 장관의 발언에 큰 의미를 부여하기에는 다소 섣부르다는 보수적인 의견들도 나오고 있다.
시장에서는 민간의 주택 공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용적률 확대 등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개진하고 있고 정부가 화답하고 있다고는 있지만, 실질적으로 이를 시행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방안들이 나왔어야 했다는 의견들이다. 즉, 정부의 반응을 미뤄볼 때 아직은 원론적인 입장으로 정책 변화에 적극적이라고 말할 수 없다는 이야기다.
실제로 김영한 국토부 주택정책관은 "입지 여건에 따라 공공개발이 적합한 곳은 공공개발로, 토지주의 사업 의지가 높은 곳은 민간이 한다는 것이 국토부의 기본적인 원칙임을 재차 강조한 것"이라면서 "민간개발 활성화를 위해서 구체적 대안이 논의된 단계도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또 그는 "재건축 안전진단 규제는 기본적으로 구조 안전성이나 경제성 평가에 대해 엄격히 이뤄져야 한다"며 "현재 시장 상황이 매우 불안정한 상황이기 때문에 현 단계에서 안전진단 규제 완화를 논의하는 것은 시기적으로도 적절하지 않다고 본다"고 선을 그었다.
노 장관 역시 "민간 공급 활성화를 이루기에 앞서 투기 세력들의 유입과 과도한 개발이익에 따른 시장의 불안을 불식시키는 것이 먼저라는 입장"이라며 "이를 위한 정교하고도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 만큼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뿐만 아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도 규제 완화에 대해 반대하는 목소리가 상당해 시장의 바람과 온도 차가 있다는 점도 걸림돌이다.
사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꾸린 당 소속 부동산특별위원회가 부동산 조세제도 개편안을 들고 나왔지만, 재산세 일부를 제외한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완화를 두고 당내 의견이 모이지 않고 있고, 이런 상황에서 재건축 규제 완화가 추진되기에는 무리라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유관 업계 관계자는 "여당 내에서도 세금 부분에 대해 좀처럼 방향성을 잡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견이 상당한 규제 완화까지 현실화될지는 미지수"라며 "당장 여당 규제 일변도의 강경파를 설득하기는 쉽지 않은 만큼 당분간 가시밭길을 걸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그는 "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정부와 여당이 조만간 정책을 조율해 좀 더 확실하고 통일된 목소리를 내야 한다"면서 "정책의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고 지금처럼 우유부단한 모습으로 일관하는 것은 분명 우려스러운 부분"이라고 경고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5-26 · 뉴스공유일 : 2021-05-26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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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안양시 비산동 557-7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향한 경쟁이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비산동 557-7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기환ㆍ이하 조합)은 지난 2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이수건설 ▲일성건설 ▲두진건설 등이 참여해 입찰이 성사됐다.
이번에 원활한 업체의 참여가 이어짐에 따라 조합은 이사회 등 집행부 회의를 통해 조만간 구체적인 시공자선정총회 일정을 잡겠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안양 동안구 관악대로69번길 14(비산동) 일대 2789.9㎡를 대상으로 지하 4층~지상 25층 아파트 88가구 및 오피스텔 108가구,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인근에 안양역이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안양초, 안일초, 샘모루초 등이 도보권 거리에 있어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안양천, 학운공원, 운곡공원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5-28 · 뉴스공유일 : 2021-05-28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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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한용대)는 지난 27일 오후 리모델링을 끝낸 강남구보건소를 참석해 추진 경과를 보고받고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개소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닫혀있었던 보건소 공간을 주민들에게 새롭게 공개하는 자리로, 리뉴얼된 공간 소개와 더불어 `스마트 강남 17길` 온택트 걷기 행사가 진행됐다. 개소식에 참석한 한용대 의장과 박다미 행정재경위원장은 새롭게 마련된 공간을 살펴보고 공간 조성을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개소식 축사에서 한용대 의장은 "실용적이고 쾌적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애쓴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보건소가 본연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강남구의회도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5-28 · 뉴스공유일 : 2021-05-28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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