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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가 지적측량 자료조사 온라인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이달 4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적측량 수행자들이 지적 소관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자료를 조사할 수 있는 지적측량 자료조사 온라인 체계를 지난해 3개 시ㆍ군에서 올해 27개 시ㆍ군으로 확대한다.
지적측량 자료조사는 측량수행자가 정확한 측량성과를 결정하기 위해 지적측량 전에 ▲지적경계 및 면적 ▲측량연혁 ▲과거 지적측량 성과의 결정방법 ▲지적기준점 성과 등을 측량 전 확인하는 절차다.
기존에는 측량 수행자가 필요한 측량자료와 토지대장 등이 시ㆍ군ㆍ구에 있어 자료조사를 위해 해당 시ㆍ군ㆍ구청을 직접 방문해야 했다. 시간적인 제약과 이동 불편함 때문에 자료조사 기간이 길어졌고, 사전 자료조사 후 현지 측량 과정에서 불부합 등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해 주변 측량자료를 추가로 확인해야 하는 등의 사례도 빈번했다.
이에 도는 지난해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남부ㆍ북부지역본부와 협업해 지적측량 자료조사 온라인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용인, 고양, 김포 등 3개 시에서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도는 시범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수원, 과천, 파주, 동두천을 제외한 27개 시ㆍ군에서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이를 통해 도민들은 지적측량 처리기간 단축과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 제시로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온라인 자료조사로 국가정책사업인 지적재조사사업과 지적도면정비사업의 사업기간 단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의 적극행정으로 고품질 지적측량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확한 측량성과 제시와 도민 재산권 보호 및 분쟁 해소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서비스 확대에 따른 안정적인 정착과 전국적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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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PF시장 불안 확산으로 인한 공공주택 건설에 차질이 없도록 건설현장 유동성 위기 징후 파악에 더욱 집중한다고 이달 4일 밝혔다.
이번 워크아웃을 신청한 태영건설은 주택, 단지 등 9곳의 LH 건설현장에 참여하고 있으며, 4010가구를 건설 중이다.
LH는 노임ㆍ하도급 대금지급 현황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해 업체 공사비 지급 지연, 하도급 임금체불 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별 상황을 집중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품질관리처 주관으로 본사-지역본부가 함께 특별점검을 시행하고 상시 보고체계를 확보하는 등 건설현장 관리를 더욱 강화해, 건설사ㆍ협력사 등을 부실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적극 지원에 앞장선다는 설명이다.
LH 관계자는 "태영건설이 참여 중인 건설현장에 대해서는 별도 집중 관리해 불필요한 시장 혼란을 사전에 막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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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이하 본부)는 이달 3일 내년 상반기 개통 예정인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3개 역 이름 제정(안)을 행정예고했다고 밝혔다.
본부는 지난해 시민과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검단연장선 3개 역의 역명을 추천받았고, 추천 수가 많은 정거장별 상위 5개 역명을 대상으로 인천시 누리집에서 선호도를 조사했다.
시민 의견과 선호도 조사를 바탕으로 2023년 12월 22일 역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행정구역 명칭 ▲역에서 인접한 대표적인 공공기관 또는 공공시설 명칭 ▲시민이 인지하기 쉬운 지역의 대표 명소 등을 기준으로 역명을 심의ㆍ의결했다.
신설된 3개 역명은 101역은 `아라(북부법원ㆍ검찰청)`, 102역은 `인천원당`, 103역은 `검단호수공원`이다.
인천시는 오는 22일까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추후 역명을 확정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역명 제정안은 선호도 조사, 지명의 인지도 등을 고려해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선정했다"며 "행정예고 중 제출되는 의견은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은 계양역부터 검단신도시까지 총길이 6.825km, 정거장 3개소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개통시 인천 북부권역의 교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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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최근 건설산업 혁신과 부실공사 방지를 위해 건설사업관리용역제도를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건설산업관리기술인의 적정 임금을 보장하고 장기적으로 건설사업관리 업계의 인력 수급 불균형 해결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SH는 먼저 건설사업관리기술인 적정 임금 지급확인제를 시행한다. 업무 책임에 상응하는 적정 임금 지급을 보장해 고숙련 기술인 투입과 내실 있는 현장관리 등이 가능해지도록 하자는 취지다. 향후 건설기술인의 적정 임금 확보를 위해 건설사업관리기술인 임금 직접지급제도 제안할 예정이다.
우수기술인 양성과 투입을 위해 청년기술인 의무배치 방안을 도입하고 사업수행능력 면접평가 대상자를 확대한다.
신규 인력 유입 저조, 기술인 인력 고령화 등 건설사업관리 업계의 문제 해결을 위해 추정가격 20억 원 이상 건설사업관리용역의 경우 청년기술인 1인을 의무 배치해 신규인력 유입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건설사업관리 용역사업자 선정을 위한 사업수행능력 평가시 면접 평가 대상자를 확대해 용역에 투입되는 기술인력에 대한 면밀한 평가를 시행한다.
보다 내실 있는 건설사업관리를 위해 ▲입찰 공동계약 방식 개선 ▲현장 상주 기술인 비중 확대 ▲과업수행계획 이행 여부 확인 ▲구조설계 정합성 검토 등 건설사업관리 용역 업무수행 전반에 대한 체계를 개선한다.
부분 건설사업관리 용역 입찰시 분담이행 방식만 허용해 건설사업관리 업무 책임을 강화하고 현장 상주 기술인 비중을 확대한다. 또한 사업수행능력 평가시 낙찰업체가 제안한 과업수행계획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구조설계 정합성 검토 절차를 신설해 설계ㆍ시공에 대한 검증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실시간 현장관리, 건설공사 데이터 일원화 등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건설공사 통합관리시스템을 도입해 건설공정 전 과정의 부실을 근절한다.
김헌동 SH 사장은 "SH형 건설사업관리제도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내실 있는 건설현장 관리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건설문화 혁신을 위한 제도 개선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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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둘레길`이 전면 개편되고, `하늘숲길`과 전망대도 조성된다.
또 각 기점에는 눈에 띄는 안내판ㆍ스탬프함 등을 설치해 길잡이를 제공하고, 서울시민 건강관리 앱 `손목닥터9988`과 연계해 완주 시 추가 포인트도 지급할 예정이다. 주요 탐방로 입구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능형CCTV도 설치된다.
서울시는 올봄 시민들이 `서울둘레길` 완주에 부담 없이 도전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둘레길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달부터 코스 개편 및 시설을 보완, 오는 4월부터 `서울둘레길 2.0`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는 `서울둘레길`은 2014년 개통 이후 지난해 12월 1일 `6만 번째` 완주자가 나오는 등 꾸준히 사랑받아 왔으나 둘레길 이용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평균 20km의 코스를 세분하고, 관광자원과의 연계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보고 전면 개편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첫째로, 한 코스를 완주하기 위해서는 하루를 꼬박 잡아야 했던 기존의 8개 코스를 21개 코스로 개편한다. 자신의 수준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 완주할 수 있게끔 길고 짧은 코스를 다양하게 배치하고 각 기점 21개소에는 지역의 장소성을 담은 안내판을 설치, 둘레길 방향 안내판도 눈에 띄게 변경한다.
둘째로, 둘레길 곳곳에 권역별로 특색있고 이색적인 랜드마크 `산림 휴양시설`을 조성해 단순히 걷기만 하는 숲길이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함께 제공한다.
셋째로는, 코스 개편에 맞게 서울둘레길 홈페이지와 안내 책자를 전면 개편해 21개 `서울둘레길 코스 상세정보`를 비롯해 프로그램 내용은 물론 주변 여가시설, 관광자원ㆍ테마길 등 풍부한 정보를 담아 배포한다. 또 시는 시민 건강관리 앱 `손목닥터 9988`과 연계해서 완주 시 포인트를 추가 지급하는 시스템도 개발 중이다.
마지막으로 `서울둘레길`로 향하는 43개 지하철역과 20개 버스정류장 어디서든 원하는 코스를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촘촘한 안내체계를 도입하고,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는 `서울둘레길 로드뷰` 서비스를 올 1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들이 둘레길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탐방로 입구에 `지능형 CCTV`를 설치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관제센터와 직접 연결할 수 있는 비상벨을 확대 설치한다.
시는 앞으로 `서울둘레길`이 서울을 넘어 세계인이 한 번쯤 걸어보고 싶은 트래킹 코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코스와 시설을 업그레이드 해나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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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부천시 동화ㆍ태양아파트(이하 동화ㆍ태양)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3일 동화ㆍ태양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고락철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1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2월) 1일 오후 5시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전자입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마감 전까지 입찰참여지침서에 따라 서류 제출을 완료한 업체 ▲입찰보증금 3억 원을 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하고 입금확인증을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하고 마감 전까지 입찰제안서를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곳은 서해선 원종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오정초, 고강초, 수주초 ,수주중, 수주고 등이 인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부천제일시장, 고강제일시장이 있어 시장 상권이 활성화돼있다.
한편, 이 사업은 부천시 원종로71번길 45(원종동) 일대 5320.9㎡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2층 규모의 공동주택 151가구(▲51㎡ 23가구 ▲59A㎡ 34가구 ▲59B㎡ 48가구 ▲67㎡ 46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인ㆍ허가 등 사업 추진 상황에 따라 변경 가능).ⓒ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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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명장2구역(재개발)이 주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3일 명장2구역 재개발 추진위(위원장 이태복)는 설계자(건축설계 용역)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추진위는 오는 11일 오후 3시 추진위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업체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이달 19일 오전 11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는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해 입찰서 투찰 후 관련 서류는 밀봉해 추진위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축사법」에 의해 건축사 자격을 소지하고 동법에 따라 건축사업무신고를 마친 자로 같은 법 9조에 의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마감 전까지 입찰서류를 제출한 업체 ▲입찰보증금 1억 원을 마감 전까지 추진위 지정계좌로 현금 또는 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컨소시엄 구성)가 가능하다.
이 사업은 부산 동래구 명서로 160(명장동) 일대 5만5177㎡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34층 규모의 공동주택 11개동 113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부산 지하철 4호선 명장역(도보 7분)과 서동역(도보 12분) 사이에 있어 교통환경이 양호하고 교육시설로는 명서초, 명장초, 동신중, 부산맹학교, 학산여자중, 학산여자고, 대명여자고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동래사적공원, 동래읍성지북문광장, 망월산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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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소상공인 매출 향상을 위해 상점가 소득공제와 관련된 `소상공인 지원법`이 추진된다.
이달 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종배 의원(국민의힘ㆍ충북충주)은 「조세특례제한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신용카드 등 전통시장 사용분은 연말정산 시 40%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는다. 다만 상점가 사용분은 소득공제받지 못한다.
이에 개정안은 상점가에서 사용한 신용카드 등 금액도 소득공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의원은 "2022년부터 신용카드와 연동된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이 발행됐으나, 상점가 사용분은 소득공제에 있어 상대적으로 차별받고 있다"며 "해당 개정안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 향상에 기여하겠다(안 제126조의2제2항제1호)"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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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광주광역시 광천동 627-5 일대 광주천(이하 광주천)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2일 광주천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병용ㆍ이하 조합)은 정비사업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6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업체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이달 23일 오후 5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는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해 가격입찰서를 투찰하고 관련 서류는 마감 전까지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입찰보증금 3000만 원을 현설 전일까지 현급으로 조합 계좌에 예치한 업체 ▲국토교통부 고시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12조(부당당업자의 입찰참가 자격 제한)에 해당하지 않는 업체 ▲광주 내 소재지 등록 및 허가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곳은 광주 지하철 1호선 농성역이 버스 15분ㆍ도보 20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효광초, 광천초, 광주서초, 대차초, 동운초, 서강중, 서강고, 서영대 광주캠퍼스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주변에 광주종합버스터미널, 광주유스퀘어, 선한병원, 무등야구장,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인접하고 광주천이 흐르는 등 교통ㆍ쇼핑ㆍ스포츠ㆍ의료시설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광주 서구 죽봉대로132번길 9(광천동) 일원 1만414㎡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3개동 160가구 및 주민공동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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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부산광역시 부암1구역(`백양산롯데캐슬골드센트럴`) 재개발사업이 끝 마쳐간다.
이달 3일 부산진구는 부암1구역 재개발 관련 부분(동별) 준공인가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백양순환로 7(부암동) 일대 10만7264㎡에 지하 4층에서 지상 34층 규모의 아파트 2195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16호 등을 공급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동의대역과 가야역, 가야고가교 등을 이용할 수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인근에서 부전~마산선이 공사 중이어서 미래 교통 호재도 예상된다.
교육시설로는 걸어서 8분 내로 동평초, 개금여자중, 개성고, 경원고에 갈 수 있고 개원초, 당평초, 광무여자중 등이 가까워 통학환경이 편리하다. KAIST부설한국과학영재학교, 부산국제고도 인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당감1동주민센터, 당감동우체국, 당감지구대, 부산진구생활문화센터, 백양로노인복지센터, 운전면허학원, 개금숲길공원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도 좋다.
한편, 부암1구역은 2023년 6월 입주 모집, 그해 12월 입주 돌입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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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강동구 고덕아남아파트(이하 고덕아남) 리모델링사업이 최근 사전자문을 통과하며 순항하고 있다.
지난 2일 고덕아남 리모델링주택조합(이하 조합)은 2023년 12월 27일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리모델링 사전자문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사전자문을 통과한 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사업은 강동구 양재대로 1706(고덕동) 일대 2만5530㎡를 대상으로 기존 지상 19층 규모의 공동주택 807가구에서 용적률 418.42%(상가 포함)를 적용한 지하 5층~지상 28층 규모의 공동주택 902가구로 탈바꿈한다. 증가하는 95가구를 일반분양해 조합원 분담금 절감을 도모할 계획이며 주차대수도 1271대를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 주민들의 불편을 줄인다는 구상이다.
조합은 사전자문을 성공적으로 거쳐 후속 절차인 건축심의 통과를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올해 하반기 건축심의 접수 후 2025년 안에 사업계획승인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곳은 인근에 고덕비즈밸리가 조성돼 다수 기업들의 입주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곳으로 지하철 5호성 명일역(도보 13분)과 고덕역(도보 18분) 사이에 있고 올림픽대로와도 가까워 교통환경이 양호하다. 교욱시설로는 명덕초, 명일초, 명일중, 배재중, 배재고 등이 있어 학군이 우수하다.
더불어 주변에 강동경희대학교의대병원, 까치공원, 두레근린공원, 송림근린공원, 암사역사공원, 고덕산 등이 인접해 의료서비스 이용이 용이하고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고덕아남 리모델링은 앞서 2021년 7월 삼성물산을 시공자로 선정한 바 있다. 단지명은 `래미안라클레프(La Clef)`로 불어 정관사 `La`와 주요 요충지를 의미하는 `Clef`를 더해 만들어진 명칭이다. 소수에게만 허락된 독립적인 공간에서 예술 같은 삶을 누리는 단지를 의미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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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부산광역시 대연4구역(`더비치푸르지오써밋`) 재건축사업이 막바지에 다다랐다.
이달 3일 남구는 대연4구역 재건축에 대해 준공인가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부산 남구 황령대로 504(대연동) 일대 5만8191.3㎡에 지하 3층에서 지상 43층 규모의 아파트 8개동 1384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1동 등을 공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남천역과 경성대부경대역을 비롯해 광안대교, 남천항, 용호만유람선터미널이 가까워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교육시설로는 국립부경대대연캠퍼스가 바로 옆에 있고 용문초, 남천중, 대연고 등이 가깝다. 광안대교를 조망할 수 있고 수영세무서, 수영구청, 분포문화체육공원, 부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대연3동행정복지센터, 향파문학거리, 남천해변시장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좋다.
한편, 대연4구역은 2023년 9월 분양 돌입, 같은 해 12월 사업시행 변경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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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문현6구역(재개발ㆍ대도라이프 주변)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공람 일정을 공개했다.
지난 3일 남구는 문현6구역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에 대한 주민설명회 개최 및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5조 및 동법 시행령 제13조 규정에 따라 공람을 진행한다고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주민설명회는 오는 12일 오후 3시 문현3동행정복지센터 지하회의실에서 토지등소유자와 주민 등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공람기간은 이달 3일부터 다음 달(2월) 2일까지 남구 건축과에서 진행된다.
이 사업은 부산 남구 수영로39번가길 83(문현동) 일원 8만174㎡를 대상으로 한다. 기존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일부 자연녹지지역이 포함됐다. 이어 기준용적률 240%에 공익요소 인센티브를 적용해 계획용적률을 264% 이하로 설정했다.
임대주택은 전체 가구수의 10% 이상 공급하며 전체 임대주택 가구수의 30% 이상 또는 건설하는 주택 전체수 5% 이상의 경우, 전용면적 40㎡ 이하 규모의 임대주택으로 건설된다.
토지등소유자별 분담금 추산액 산출을 통해 비례율도 추정했는데 총수입은 약 9000억 원이고 총사업비는 6800억 원이 소비될 것으로 예상됐다. 종전자산 합계추산액은 약 2186억 원으로 추정비례율은 100.73%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지게골역이 도보 12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성동초, 문현초, 연포초, 해연중, 문현여자중, 문현여자고, 문현여자고, 한얼고, 세연고, 부산중앙고, 부산혜성학교, 부산혜남학교, 부산예술대 등이 1.5km 반경 내 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한편, 의견이 있는 토지등소유자와 주민은 공람기간 내 남구 건축과에 서면으로 공람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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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부산광역시 덕포1구역(`사상중흥S-클래스그랜드센트럴`) 재개발사업이 막바지에 돌입했다.
2023년 12월 27일 사상구는 덕포1구역 재개발사업 관련 준공인가 및 공사완료를 고시했다.
이 사업으로 부산 사상구 사상로 300(덕포동) 일대 7만2039.2㎡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8층 규모의 공동주택 14개동 157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지었다. 이 중 임대는 80가구다.
이곳은 걸어서 7분이면 부산 지하철 2호선 덕포역에 갈 수 있고 2호선ㆍ부산김해선 사상역과 기차역 사상역도 가까워 교통환경이 훌륭하다. 교육시설로 덕포여자중, 사상고와 맞닿아 있고 사상초, 덕포초, 부산도서관 등이 가까워 통학이 수월하다. 삼락천을 비롯해 덕포1동행정복지센터, 부산사상소방서, 디딤돌지역아동센터, 덕포시장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좋다.
한편, 덕포1구역은 2005년 4월 조합설립인가, 2006년 6월 사업시행인가, 2017년 11월 관리처분인가, 2023년 7월 완공과 입주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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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남 창원시 양덕3구역(재개발)이 최근 관리처분인가를 득하면서 재개발사업 막바지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창원시는 양덕3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손재현)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안)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8조제2항에 따라 2023년 12월 26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에 의거 지난 2일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창원 마산회원구 양덕서6길 6(양덕동) 일원 1만9113.9㎡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6개동 487가구(임대 1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더불어 연면적 466.51㎡를 대상으로 지상 2층 높이의 상가가 들어설 예정이다.
주택은 전용면적별 기준 ▲39.97㎡ 30가구(임대 15가구) ▲59.82㎡ 232가구(조합원 39가구ㆍ보류지 2가구ㆍ일반분양 191가구) ▲59.44㎡ 19가구(조합원 2가구ㆍ일반분양 17가구) ▲59.98㎡ 23가구(조합원 2가구ㆍ일반분양 21가구) ▲75.96㎡ 49가구 ▲75.39㎡ 24가구(조합원 17가구ㆍ보류지 1가구ㆍ일반분양 6가구) ▲84.99㎡ 82가구 ▲84.79㎡ 28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이중 일반분양으로 250가구를 공급하고 조합원 물량은 219가구로 예정했다.
기존 건축물 철거는 2025년 상반기에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 진행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 관련 도서는 창원시 도시재생과 및 조합 사무실에 비치돼 있다.
한편, 이곳은 고속철도 마산역, 마산시외버스터미널 등이 가까워 교통환경이 양호하고 교육시설로는 석전초, 양덕초, 가고파초, 복성초, 무학여자중, 무학여자고, 한일여자고 등이 2km 반경 내로 학군이 형성돼 있다. 더불어 주변에 마산회원구청, 양덕1ㆍ2동행정복지센터, 마산동부경찰서, 창원NC파크, 마산야구장 등이 인접해 행정ㆍ치안ㆍ스포츠시설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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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가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이 안전과 편리를 위해 공공건물 등의 편의시설 설치 실태를 점검하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절차 진행 등의 개선을 시ㆍ군에 요구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는 2023년 11월 20일부터 12월 8일까지 도내 31개 시ㆍ군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의무 이행과 장애인 등 편의시설 설치ㆍ운영 실태를 도민감사관과 함께 특정감사했다.
2015년 개정된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이하 장애인등편의법)」에 따라 시ㆍ군에서 신축하는 공공건물은 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의무적으로 한국장애인개발원 등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BF) 인증을 받도록 돼 있다.
이에 따라 2015년 이후 장애물 없는 BF 예비인증을 받은 도내 785개 공공건물의 실태를 점검한 결과, 고양시 등 6개 시ㆍ군은 내유동 커뮤니티센터 등 7개 공공건물의 공사를 완료하고도 BF 본인증을 신청하지 않아 예비인증 효력이 상실돼 시정을 요구했다. 또 성남시 등 14개 시ㆍ군은 성남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31개 공공건물에 대해 BF 인증을 신청했으나 인증기관의 보완요구를 이행하지 못해 미인증 상태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해당 공공건물에 대해 BF 인증 절차를 이행할 것을 통보했다.
이와 함께 도는 최근 3년간 장애인 등 편의시설 적합성 검토를 받은 2109곳을 대상으로 편의시설 적합성 확인 및 사후관리 현황 등을 제출받아 1차 점검 후 다중이용시설 위주로 2차 현장 점검했다.
그 결과 광주시 등 2개 시ㆍ군은 편의시설 적합성 확인서가 부실하게 작성됐는데도 제대로 검토하지 않아 장애인 등 편의시설이 기준에 맞지 않게 설치돼 있었다. 오산시 등 5개 시ㆍ군은 편의시설 설치 대상시설 5곳이 주출입구 접근로 임의 변경,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훼손, 장애인화장실 적치물 방치 등으로 부적합하게 관리되고 있었다. 도는 이들 시ㆍ군에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도록 주의 조치했다.
장애인등편의법에 따르면 시설주는 편의시설을 설치 기준에 적합하게 설치하고 유지ㆍ관리해야 하며 시장ㆍ군수는 소관 대상 시설에 대해 지도ㆍ감독해야 한다. 도는 현장점검을 통해 외부에서 내부로의 접근뿐 아니라 내부에서의 이동과 시설 이용의 불편을 살펴보며 편의시설 관리체계에도 적극적인 개선이 수반되도록 요구했다.
이번 감사는 31개 시ㆍ군으로부터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 제출받은 약 3000건의 장애인 등 편의시설 적합성 검토자료를 분석했고 복지ㆍ건축분야 도민감사관과 함께 현장을 함께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특정감사를 계기로 장애인 등 편의시설이 적정하게 설치ㆍ관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입장에서 관심이 필요한 특정감사 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적에서 끝나는 감사가 아니라 개선하고 치유하는 감사를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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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4일부터 `국민과 대통령이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10회 열어 2024년 정부 업무보고를 받는다고 이달 3일 대통령실이 밝혔다.
올해 정부 업무보고는 대통령과 전문가가 다양한 정책 현장에서 토론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민생`과 `개혁`이라는 틀에서 총 10번 행해진다. 주택, 일자리, 중소기업, 국민 안전, 돌봄, 교통, 의료 개혁, 미디어, 저출산, 에너지 등 정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오는 4일 첫 주제는 `활력있는 민생경제`다. 2023년 영빈관에서 개최됐던 부처별 업무보고와 달리, 주제별 정책 현장에서 이뤄진다. 장소는 구체화되지 않았다.
오는 10일 두 번째 주제는 `주택`으로 노후신도시 재개발 예정지에서 열린다.
이후 각 주제 토론회 장소로 산업단지, 청년창업공간, 대학교, 광역교통시설사업 예정지, 군부대 등이 검토되고 있다.
각 토론회는 다수 부처가 함께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민생ㆍ일자리 외교` 토론회에는 외교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방위사업청이 함께 한다. `민생을 살찌우는 반도체 정책` 토론회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자리를 빛낸다.
이는 2023년 하반기부터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한 국정 운영 기조가 새해 정부 업무보고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민생과 밀접한 주제를 놓고 관계 부처와 이해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깊이 있는 토론 자리를 만들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이어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밝힌 바와 같이 `검토만 하는 정부`가 아닌,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즉각 행동하는 정부`를 지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앞으로도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장으로 각 민생토론회를 꾸려가겠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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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남 창원시는 올해 시의 혁신성장 가속화를 위한 단단한 토대 마련에 나선다고 이달 3일 밝혔다.
창원시는 먼저 도시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30 창원도시관리계획`을 재정비한다. 지난해 시는 도시가 지향해야 할 바람직한 미래상과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2040 창원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올해는 상위계획인 `2040 창원도시기본계획`에 부합하도록 도시의 미래상과 발전 방향을 구체화하고, 불합리한 도시계획시설과 용도지역ㆍ지구 등 도시관리계획을 정비한다.
올해 6월까지 공공시설인 도로, 주차장 등 도시계획시설의 1차 재정비(안)에 대해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을 완료하고, 이후 용도지역ㆍ지구, 공원 등이 포함된 2차 재정비(안)을 수립해 2025년까지 재정비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시는 난개발 방지를 위한 도시개발 전략을 지속해 추진한다. 지난해 개발압력이 높은 지역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계획관리지역 내 `산업형 성장관리 계획`을 수립한데 이어 올해는 녹지지역ㆍ관리지역ㆍ농림지역ㆍ자연환경보전지역에 대해 주거형ㆍ근린형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도시가 발전할 수 있는 공간 확보를 위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도 단계적으로 해제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주력산업 부지의 개발제한구역을 우선 해제해 국가 전략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시ㆍ도지사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권한을 확대하는 것을 시작으로 창원권 개발제한구역이 전면 해제될 수 있도록 입법화 건의를 지속할 계획이다.
지역별 고유한 특성과 다양성을 반영해 경관계획을 재정비한다. 특히 올해는 전문가 자문단을 통해 이미 수립된 경관계획의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도 경관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옹벽ㆍ담당 등 디자인 개선, 경관조형물 설치 ▲CCTVㆍ 바닥 조형물 설치 ▲보안등 설치 및 경관조명을 활용한 조도 대선 등 범죄예방환경(CPTED) 기법을 도입해 안심 골목길을 조성함으로써 시민 불안감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지역 간 주거환경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2030 창원시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재정비한다. 재정비 주요 내용은 ▲2030 창원시 도시ㆍ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 대한 검토 ▲기존 계획에서 제외된 읍ㆍ면 지역 정비방안 ▲주거생활권 정비사업 활성화 행정지원 방안 ▲가로주택정비사업 정책 방향 검토 ▲재건축 단계별 총량제 도입 검토 ▲정비구역 해제 지역에 대한 사후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방향 등이다.
특히 시는 도시ㆍ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재정비에 의창구 동ㆍ읍 및 마산회원구 내서지역을 포함한 읍ㆍ면 노후 주거지 정비사업 방안을 담을 예정이다.
아울러 노후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입주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은 관내 노후 공동주택의 공용시설 유지ㆍ보수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동주택 내 노후 공용시설 보수(최대 4000만 원) 및 입주민 공동체 활성화 사업(최대 500만 원) 등에 단지별 가구 수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연 1회 최대 150만 원 지원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연 1회 최대 100만 원 지원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연 1회 최대 100만 원 지원 ▲저소득층을 위한 임대보증금 전액(2000만 원 한도 내) 무이자 지원 등 청년, 신혼부부, 저소득층 등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2024년 도시 정책의 추진 목표를 `도시의 혁신성장을 가속화 할 수 있는 단단한 토대 마련`으로 잡았다"며 "우리 시의 미래 50년 성장을 위한 도시발전의 토대를 공고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1-03 · 뉴스공유일 : 2024-01-03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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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강서구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개도개선 사항을 상시 접수하기 위한 `온앤오프 소통창구`를 운영한다고 이달 3일 밝혔다.
소통창구 개설은 2023년 11월 실시한 전세사기 피해자 전수 실태조사와 12월 5일 개최한 실태조사 결과보고회에서 나온 피해자들의 요청사항 중 하나였다. 구는 피해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즉각 소통창구 개설에 착수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온라인 소통창구는 ▲구 누리집 ▲카카오톡 채널 ▲구글폼 설문지 등 3가지다.
피해자 지원사업 현황만 일괄 제공하던 기존 누리집을 게시판 형태로 개선해 지원사업 총괄 안내 메뉴에서 최신화된 다양한 정보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질의응답 게시판도 신설해 양방향 소통도 가능하다.
새롭게 개설한 카카오톡 채널은 구 누리집에 올라온 게시물이 동시에 게재돼 정보 접근성이 높아졌고,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자동응답 기능과 매뉴얼 다운로드 등을 통해 피해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빠르게 제공한다.
구글폼 설문지는 제도개선이나 건의 사항을 상시로 접수받는 방식이며, 피해자 간 공동소송도 연계한다. 공동소송의 경우 개인정보 노출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비공개 오픈채팅방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구는 온라인 채널 외에도 피해자 단체(모임)와 간담회를 개최해 정부 지원정책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제도개선 사항 등 다양한 의견도 청취할 예정이다.
진교훈 청장은 "현재 구에서도 조례 개정을 통해 소송수행경비 지원 사업을 신설하고 피해자 지원 예산도 11억 원으로 대폭 확대했지만, 여전히 피해자를 구제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라며 "선구제 후회수 등 제대로 된 정부 지원책이 나올 때까지 피해자들과 적극 소통하며 피해자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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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33만여 가구로 지난해보다 줄어들 전망이다.
이달 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총 33만1729가구로 2023년(36만5953가구)과 비교해 3만4224가구 줄어들 전망이다. 이는 전년 대비 9%가량 줄어든 수준으로 전체 물량 수준에 큰 변동은 없지만, 감소 물량 대부분이 수도권 지역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수도권 지역의 물량 감소는 입주 물량에 민감한 주요 도심지 중심으로 임대차 수급 불안 요소로 작동할 우려가 있다"라고 전망했다.
올해 월간 입주 물량은 ▲1월 3만8465가구 ▲2월 2만7944가구 ▲3월 4만1638가구 등으로 1분기 월평균 3만600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2023년 월평균 입주 물량 3만496가구보다 많은 수치다.
다만 4월 이후부터 12월까지 월평균 입주 물량은 2만5000가구 수준으로 예상돼 물량 감소에 대한 체감은 1분기 이후 감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4월과 7월 예정된 수도권 입주 물량은 각각 5157가구와 3755가구 수준으로 큰 폭의 감소가 예상되는 만큼 해당 월 전후로 임대차 가격 변동성이 커질 전망이다.
올해 서울을 비롯해 인천, 대구, 부산 등 4곳에서 입주 물량이 1만 가구 이상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은 2023년 3만2879가구에서 올해 1만1107가구로 2만1772가구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그 외 ▲인천 1만7551가구(4만4567가구→2만7016가구) ▲대구 1만1327가구(3만4784가구→2만3457가구) ▲부산 1만625가구(2만5285가구→1만4660가구) 순으로 축소 물량이 많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서울과 부산 등 주요 도시의 경우 재개발과 재건축을 통한 도시정비사업 물량이 대부분으로 확인되는 만큼 조합원 입주 물량과 성향 등을 고려하면 실제 임대차시장에 풀리는 물량은 더 적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수도권이나 광역시 외 기타 지방에서 입주 물량이 늘어나는 곳 중 경북은 2023년 8842가구에서 올해 2만3841가구로 1만4999가구 늘어나 시ㆍ도 기준으로 가장 많은 증가세를 보일 전망이다. 대전(+7625가구)과 경남(+6293가구) 등도 물량 증가가 예상된다.
지방의 경우 미분양 주택이 5만 가구 이상(2023년 10월 말 기준) 누적돼 있고, 준공 후 미분양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인 만큼 올해에 입주까지 늘어나는 지역에서는 전반적인 수요 위축 움직임이 이어질 전망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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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전국의 아파트분양 전망지수가 4개월 만에 하락을 멈췄다. 다만 서울의 분양 전망지수는 5개월 연속 내림세를 이어가며 지난해 8월(118.9)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달 3일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올해 1월 아파트분양 전망지수는 69.9로 나타났다. 2023년 12월과 비교해 8.4p 상승한 수치다. 하지만 2023년 8월(100.8) 이후 5달째 기준선(100)을 밑돌고 있다. 전망지수가 100을 초과하면 분양 전망이 긍정적, 100 미만이면 부정적이라는 의미다.
수도권은 73.4로 2023년 12월(78.5) 대비 5.1p 하락했으며 지방은 69.1로 2023년 12월(57.9)대비 11.2p 상승했다.
수도권에서 서울과 인천 전망지수는 소폭 하락했으나, 경기는 증가했다. 서울은 2023년 12월 90.5에서 82.5로, 인천은 73.3에서 62.1로 각각 8p, 11.2p 하락했다. 서울은 2023년 8월 118.9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인천은 3개월째 기준선 이하를 나타냈다. 같은 기간 경기는 71.8에서 75.7로 3.9p 올랐다.
수도권에서도 미분양이 증가하면서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전망지수 차이는 2023년 11월 26p에서 4.3p로 줄어들었다.
지방에서는 대부분 지역이 상승했지만, 모든 전망치가 기준선 이하로 나타났다. ▲강원 35.2p(41.7→76.9) ▲전북 21.7p(53.3→75) ▲전남 21.7p(47.1→68.8) 순으로 전망지수가 크게 올랐다. 이어 ▲광주 13.2p(50→63.2) ▲제주 12.8p(55.6→68.4) ▲울산 11.8p(58.8→70.6) ▲대구 10.3p(63.6→73.9) ▲충북 9.2p(53.3→62.5) ▲세종 8.3p(66.7→75) ▲경남 7.6p(57.1→64.7) ▲경북 5.3p(57.9→63.2) ▲충남 4.2p(62.5→66.7) 순으로 소폭 상승했다.
지방 분양시장의 경우 긍정적 전망보다는 그간 수도권 대비 큰 폭으로 떨어진 전망지수의 기저효과라는 게 주산연의 분석이다.
주산연 관계자는 "대출 조건 강화, 대출 한도 축소, 고분양가 및 고금리 등으로 수요자의 자금 조달 부담이 가중되고 있고, 입지와 분양가 경쟁력에 따라 분양 경쟁률이 편차를 보이고 있다"며 "수도권과 대도시의 신규 분양 아파트 중 주변 시세에 비해 분양가가 높지 않은 단지에 대한 수요가 집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1월 분양가격 전망지수는 110으로 2013년 12월보다 3.8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파트 분양물량 전망지수과 미분양물량 전망지수는 모두 상승했다. 아파트 분양물량 전망지수는 88.4로 2013년 12월(75.8)보다 12.6p 올랐다. 미분양물량 전망지수는 115.7로 2023년 12월(95.5)보다 20.2p 상승하며 기준선을 넘겼는데, 이는 2023년 5월(106) 이후 8개월만에 최고치이다.
주산연 관계자는 "분양물량은 총선과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그간 미뤄온 분양을 계획함에 따른 것으로 부동산 정책 이행력, 대출금리 하향 조정시기 등이 향후 물량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공식 통계상으로는 미분양이 줄어들고 있지만 이는 전체적인 신규 분양 물량이 크게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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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광주광역시 봉선동 삼익2차아파트(이하 봉선삼익2차) 리모델링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매듭지었다.
최근 도시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봉선삼익2차 리모델링주택조합(조합장 정의석ㆍ이하 조합)은 2023년 12월 22일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과반수 참여로 성원을 이뤘으며 우선협상대상자인 `DL이앤씨`가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이곳 시공권을 획득했다. DL이앤씨는 총공사비로 2330억 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봉선삼익2차는 광주 남구 봉선로175번길 6(봉선동) 일대 1만7121㎡를 대상으로 DL이앤씨의 신기술 `PT하중전이공법`을 사용해 기존 지상 15층 규모의 390가구에서 58가구 증축한 448가구 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정의석 조합장은 "침체된 건설ㆍ부동산 경기에도 불구하고 조합 설립 후 약 1년간 부단히 노력한 끝에 시공자 선정이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라며 "사업이 마무리되는 그날까지 치열하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인증을 획득한 신기술과 당사의 리모델링 노하우를 총동원해 광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라며 "조합원들이 기대하는 이상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봉선삼익2차 리모델링(단지명 가칭 `e편한세상봉선리더스` ) 2027년 상반기 착공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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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도(지사 김동연)는 올해 노후 공동주택 350개 단지 이상에 노후 승강기 등 공용시설 보수비용 98억 원을 지원해 도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2023년과 동일하게 98억 원(도비 29억5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된다. 올해 계획량은 240개 단지지만 도는 2023년 추진 실적을 고려하면 350개 단지 이상 지원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는 공용시설 보수비용 지원뿐만 아니라 공동주택 관리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에어컨이 설치되지 않은 경비실에 에어컨 설치 비용도 지원한다. 경비실 1개소당 최대 지원 금액은 60만 원으로, 120곳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공용시설 보수비용 지원의 경우 준공 후 15년이 지난 공동주택이며, 경비실 에어컨 설치비용 지원은 경비실에 에어컨이 설치되지 않은 공동주택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관할 시ㆍ군별 주택과(또는 건축과)에 문의하면 된다.
도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준공 후 15년이 경과한 300가구 미만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1082개 단지에 공용시설 보수비용을 지원했다. 지난해부터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승강기 수선ㆍ교체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지난해 사업 추진 결과 당초 목표치인 219개보다 159개가 많은 378개 단지를 지원했으며, 수혜단지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만족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92%에 달한 것으로 파악된다.
경기도는 관리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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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부천시 한도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달 3일 한도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조합(조합장 김환식)은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5개 사가 참석해 성공적으로 마쳤다.
다만 조합 관계자는 본보와 전화통화에서 "전화상으로 건설사 이름을 밝히긴 곤란하다. 다수 건설사가 참석한 만큼 예정된 날짜에 입찰마감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24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는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를 통해 입찰금액을 입력하고 관련 서류는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해당 서류 개봉은 추후 이사회에서 한다.
일반경쟁입찰(도급제)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0조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보증금 5억 원을 현급 납부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천시 부일로664번길 8(역곡동) 일원 3361.6㎡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24층 규모의 공동주택 2개동 11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1호선ㆍ서해선 환승역인 소사역이 도보권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부천동초, 역곡초, 부천동여자중, 부천동중, 역곡고, 가톨릭대성심교정, 부천시립역곡도서관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카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멀미산, 세럴산, 춘덕산, 원미산 등이 인접해 의료서비스 이용이 용이하고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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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3개 유역환경청(한강유역환경청ㆍ원주지방환경청ㆍ대구지방환경청)과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오는 5일까지 청주 오창산업단지에 위치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중금속 이동측정차량 등 첨단장비 운영 확대 및 산단 내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는 사업장에 대한 감시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이날 합동점검에서 4개 기관은 중금속 이동측정차량을 이용해 산단 전체지역을 점검하고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비교적 많은 주요 사업장 주변 지점에 차량을 고정시켜 배출 농도 등을 관측한다. 이를 통해 광범위한 산단 지역을 효율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
합동점검 이후에는 각 기관별로 실시간 중금속 이동측정차량을 활용해 소규모 사업장 밀집지역 등을 집중적으로 감시할 계획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고농도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감시 및 관리를 위해 실시간 중금속 이동측정차량뿐만 아니라 실시간 질량분석 이동측정차, 무인기, 무인비행선, 원격측정 분광분석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사업장 감시가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유역(지방)환경청과의 합동점검뿐만 아니라 정도관리 등 다양한 기술지원을 계획 중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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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성동구(청장 정원오)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총 196곳 점포를 대상으로 화재알림시설 설치와 노후 전선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동구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 1억7500만 원을 확보해 추진했다. 성동구는 왕십리도선동 상점가 162곳 점포를 대상으로 화재알림시설을 설치하고 한양대앞 상점가 34곳 점포는 노후 전선을 정비했다.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화재알림시설은 화재 발생 시 점포 내 설치된 무선 감지기가 연기나 불꽃, 열을 감지하면 소방서는 물론 점포주와 상인회에 즉시 자동으로 통보해 주는 시스템이다. 이러한 시설은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불을 초기에 진압할 수 있다.
더불어 상점가 화재 발생원인 중 절반 이상이 누전이나 합선인 점을 고려해 점포의 ▲노후된 옥내배선 ▲불량 콘센트 ▲분전반 ▲전등을 교체했다.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노후 전선 등을 정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그동안 성동구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용답상가시장와 금남시장, 뚝도시장 등 총 673곳 점포에 화재알림시설 설치를 마쳤다. 또 272곳 점포에는 노후 전선 정비도 지원했다.
구는 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 추진해서 상인과 고객 모두가 안전하게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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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달 3일 국회에서 열린 `2024 경제정책방향 당정 협의회`에서 "건설 경기가 연착륙할 수 있도록 건설 금융시장에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보증 등 충분한 자금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태영건설 워크아웃 사태`와 관련해 "최근 국내 건설회사가 워크아웃을 신청하는 등 건설업 PF 부실에 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일시적으로 유동성 부족을 겪는 사업장 중 사업성이 양호한 곳은 조기 정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태영건설은 2023년 12월 28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워크아웃은 일시적 유동성을 겪는 기업에 만기 연장, 자금 지급 등을 해주는 제도다. 시공 능력 16위에 속하는 1군 건설사의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흉흉한 업황이 화제에 오른 바 있다.
박 장관은 부동산과 관련해 "주택 공급 활성화를 통해 주택 경기의 숨통을 틔우고 건설시장에 자금이 돌 수 있게 하겠다"며 "우선 재개발ㆍ재건축 절차를 간소화해 도심 내에 주택이 신속하게 공급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1기 신도시 등을 대상으로 하는 법이 시행되는 만큼 해당 사업이 속도있게 추진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와 관련해서는 "올해 GTX 시대가 본격적으로 개막되는 첫해"라며 "GTX 개통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하고, 지방에서도 GTX의 광역 철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대도시권 광역교통망을 확충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박 장관은 "SOC(사회간접자본) 예산을 조기 집행한다든지 15개 국가 첨단산업단지, 가덕도신공항 등 주요 국책 사업을 추진해 지역 주도 성장을 이끌겠다"며 "건설 경기 회복과 지역 경제 역동성에서 나아가 국내 경제 전체에 활력이 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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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강남구(청장 조성명)가 복합문화시설인 논현문화마루를 개관해 지난 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논현문화마루는 2017년 강남구 논현로131길 44(논현동)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이 결정되고, 2019년 신영에서 공동주택을 건설하며 구에 기부채납 한 시설이다. 이 지역에 부족했던 공공문화 인프라를 보완하면서 동시에 최고 수준의 문화시설을 건립하겠다는 목표 아래 2020년 12월 착공해 2023년 6월 30일에 준공했다. 이후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거쳐 지난해 12월 27일 개관식을 열었다.
시설 명칭인 `논현문화마루`는 지난해 6월부터 8월까지 공모를 거쳐 선정했다. 주민들이 함께 모여 서로 교류하고 문화를 향유하며, 평생 배움을 이어가는 문화복지 공간을 의미한다. 시설은 연면적 9411.93㎡(2847평), 지하 6층~지상 5층 규모다. ▲지하 6층~지하 2층은 공영주차장 66면 ▲지하 1층~지상 1층은 강남문화원 ▲지상 2층~3층은 글로벌평생학습센터 ▲지상 4층~5층은 도서관으로 운영한다.
강남문화원은 기존 역삼동에서 논현문화마루로 확장 이전했다. 강남문화원은 인문학, 미술, 음악 등 문화강좌를 제공하고, 서예문인화대전, 전통예술경연대회, 지역축제 지원 등 전통과 현재를 잇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다. 이번 확장 이전으로 강의실이 4개에서 7개가 되면서 기존 42강좌에서 58강좌로 강좌 수를 늘렸다. 특히, 교방춤, 살풀이춤, 경기민요, 닥종이 인형 기초수업 등 전통예술 분야 강좌를 확대했다.
글로벌평생학습센터는 신사ㆍ압구정ㆍ청담ㆍ논현동 일대의 부족했던 평생학습시설을 보완하기 위해 새롭게 설립했다. 영어, 프랑스어 등 다양한 원어민 어학 강좌를 개설하고, 대사관ㆍ교육재단 등 전문기관과 협업해 차별화된 외국어 교육 서비스와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논현문화마루도서관은 기존의 구립 작은도서관인 `논현정보도서관`을 확장 이전한 공공도서관이다. 4층 종합 자료실, 미디어 자료실, 5층 어린이 자료실, 프로그램실, 동아리실, 수유실로 구성하고, 약 1만8000여 권의 도서와 200여 점의 CD, DVD, 보드게임 등을 구비했다. 인근에 위치한 기존 논현정보도서관은 논현문화마루도서관의 분관으로 운영하며, 환경개선 공사를 마치고 오는 15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
특히 논현문화마루도서관은 강남 아트거리와 인테리어 상가가 밀집한 논현동의 입지적 환경에 맞춰 예술 특화 도서관으로 운영한다.
조성명 청장은 "새롭게 개관한 논현문화마루는 이 일대 부족했던 주차공간과 문화시설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지역에 특화된 문화예술 콘텐츠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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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센트럴파크역, 부평삼거리역, 계산역 등 3곳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있는 특화역사`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먼저, 인천시는 지난해 12월 말 센트럴파크역에 친환경 소재인 이끼로 벽을 꾸민 모스월을 설치했다.
센트럴파크역과 재외동포청 건물을 연결하는 통로에 설치된 모스월에는 인천대교와 인천공항 등 인천의 랜드마크를 표현해 인천과 재외동포와의 연결성을 강조했고, 인천이 세계 초일류도시로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올해는 부평삼거리역과 계산역에 조성할 계획인데, 먼저 부평삼거리역에는 시각장애인 편의증진 및 인식개선을 위한 `행복 누리역`이 조성된다.
시각장애인 특수학교 인천혜광학교와 인접해 있고, 시각장애인 최다 이용 역인 부평삼거리역에는 교통카드 단말기 접촉 없이도 지하철 개찰구를 지날 수 있는 태그리스 시스템을 도입하고, 점자 안내판과 점자 블럭을 확대해 교통약자들의 지하철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인천 출신 송암 박두성 선생이 창시한 훈맹정음(점자) 창안 과정 및 업적을 알리고, 일반 시민들이 직접 점자를 체험할 수 있는 `훈맹정음 체험존`을 조성해 시각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계산역에는 25m 유리벽 유휴공간을 활용해 시민 문화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개방형 문화ㆍ역사 갤러리를 조성한다.
인천도시철도 1호선 노후역사 환경개선과 연계해 안전은 물론 문화예술 경험이 가능한 공간을 조성해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ㆍ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특화역사 발굴 등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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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해 12월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인천시 지역 내 상수도업체와 2024년도 상수도공사 품질향상 및 업체 상생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믿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차질없이 공급을 위해 지역 업체와의 상생을 도모하며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추진 논의를 위해 개최됐다고 시는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우선 `긴급 누수복구 공사`와 관련해 누수로 인한 시민의 단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하고 원활한 복구를 위해 공사 발주 일정, 방식 등 포괄적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공사 품질향상 및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지역수도사업소의 공사 감독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전문 기술인 보유 업체에 시공 단계에서 발주처 감독 권한을 위임해 공사 현장을 감독하게 하는 `건설사업관리 용역`시범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본부는 현장에 전문 기술인을 상주시켜 공사 품질향상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강화된 「폐기물관리법」 시행에 따른 폐기물 운반 현장정보 전송제도 전면 시행과 상수도 공사 특성을 반영한 폐기물의 신속한 처리를 위한 `상수도공사 폐기물 처리방법 개선`에 대한 논의를 통해 소형 운반 장비 적용 등 세부적 개선안을 도출했다.
노후관 교체 방식에서는 `주철직관 접합방식 변경`과 관련해 기존 방식대비 구조와 치수가 치밀해 진동에 안전하고, 시공이 간편한 타이튼 접합 방식을 알리고, 장ㆍ단점 시공 여건, 시공사 입장 등을 논의해 2024년도 노후관 교체 사업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날 간담회 결과를 반영한 사업 추진으로 2024년도 노후관 교체 물량 15㎞를 주철직관 접합방식으로 변경해 약 1억3000여만 원의 예산 절감과 시민 불편 최소화는 물론, 공사 품질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과 방치 폐기물 근절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본부 관계자는 "인천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더 깐깐한 `인천 하늘수`의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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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충남 천안시 영성동 11-9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 방식이 수의계약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달 3일 영성동 11-9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동원ㆍ이하 조합)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1개 사 단독참여로 유찰됐다.
조합 관계자는 본보와의 통화에서 "건설사명을 밝힐 수는 없으나 참여한 곳을 우선협상자로 지정해 수의계약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천안역이 도보권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남산초, 천안중앙초, 와천초, 천안중, 천안여자중, 천안제일고, 천안중앙고 등이 있어 학군이 양호하다. 더불어 주변에 동남구청, 천안시동남구보건소, 문성파출소, CGV 등이 인접해 행정ㆍ복지ㆍ치안ㆍ문화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천안 동남구 영성동2길 14-3(영성동) 일원 6576.5㎡를 대상으로 지하 7층부터 지상 59층 규모의 공동주택 3개동 406가구ㆍ오피스텔 195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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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ㆍHUG)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3년도 공공기관 공직복무 관리업무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매년 공기업 9곳, 준정부기관 4곳 등 16개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추진실적 평가를 실시하고 3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해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HUG는 ▲공직복무 관리계획 수립ㆍ이행 ▲자체 감사활동 강화 노력 ▲감사역량 강화 등 세부 지표 평가 결과, 전 직원 대상 청렴의식 제고를 통한 공직기강 확립 및 신고 창구ㆍ제도의 고도화 등을 통한 고객 불편 해소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HUG는 부패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내부 통제를 강화해 앞으로도 공정하고 청렴하게 운영하겠다는 입장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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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강동구 성내동 공원빌라(이하 성내공원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이달 3일 성내공원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안현덕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1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2월) 2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제출은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한 전자입찰 및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따른 건축공사업 면허 및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하고 주택건설사업자로 등록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포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보증금 5억 원을 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 및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도급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강동구 풍성로45길 7-11(성내동) 일원 2051.4㎡를 대상으로 용적률 199.96%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7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토지등소유자는 총 78명으로 파악됐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5호선 강동역(도보 10분)ㆍ5호선 둔촌동역(도보 12분)ㆍ8호선 강동구청역(도보 15분 이내) 사이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성일초, 성내초, 성내중, 영파여자중, 영파여자고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이외에도 강동구청, 강동경찰서, 성내2동주민센터, 강동세무서, 강동성심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아산어린이병원 등이 인접해 행정ㆍ치안ㆍ의료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고 더불어 광나루한강공원ㆍ하성운과 늘함께숲 등도 가까워 주거환경이 양호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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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추진에 따른 치안 수요에 대비한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인명구조와 범죄예방에 필요한 한강경찰대 노후 시설과 장비를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개선한다고 밝혔다.
한강은 서울을 관통하는 문화와 교통의 중심지로서 각종 행사가 개최되고 주요 공원 위주로 방문객도 증가해 치안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지역으로, 이번 개선을 통해 한강상 시민안전을 위한 치안행정 서비스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한강경찰대는 총 4개 센터(망원ㆍ이촌ㆍ뚝섬ㆍ광나루 센터)를 중심으로 강동대교부터 행주대교까지 41.5㎞를 관할하고 있다. 현재 총 39명의 정예요원으로 구성된 대원들은 2022년 기준 연간 3647건의 112 사건 신고를 처리하고 있으며 8일에 한 번꼴로 시민의 귀한 생명을 구하고 있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늘어나는 치안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한강 내 치안체계를 강화한다. 우선 한강 상류에 편중돼 있는 망원, 이촌, 뚝섬센터 3곳의 관할구역을 하류로 조정한다. 또한 현재 망원공원에 위치한 본대를 방문객이 많고 사고건수가 가장 많은 여의도로 변경하는 등 서울경찰청과 협의해 이를 순차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주요 시설 개선은 노후 순찰정 전부를 신형으로 교체하고, 잦은 침수로 부식이 심각한 기존 센터 건물 4곳을 전부 신축하며, 자체 계류시설이 없는 센터 2곳의 계류장을 새로 설치할 계획이다.
한강경찰대가 보유한 순찰정은 총 7정으로 센터별 2정 확보를 목표로 6정을 교체할 예정이며, 대원들의 안전과 임명구조와 수색작업의 효율도를 높이기 위해 전부 중형순찰정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신축하는 센터 4곳은 2025년 여의도 본대를 시작으로 2028년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한강 침수에 대비해 비침수식 공법을 적용하고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외관 디자인으로 한강 내 치안 거점으로 조성된다.
계류장은 현재 뚝섬센터에만 있어 다른 센터는 주변 계류장을 임차해서 활용하고 있었다. 이로 인해 타 선박의 정박 등으로 긴급 출동시 충돌위험과 장비창고 부족 등의 문제가 발생해 2023년 이촌센터에 계류장 1곳을 새로 만들었다. 추가로 설치하는 2곳은 기존보다 1.5배 확장해 최대 6정 이상 정박이 가능해져 촉각을 다투는 출동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앞으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추진과 함께 한강경찰대가 한강 내 시민안전 최전선의 선봉장으로 제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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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2023년 12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전월 대비 2.1p 상승한 75.5를 기록했다. 연말 신규 수주 상황이 전월 대비 개선되는 계절적 영향으로 상승했지만, 공사대금과 자금조달 상황 악화 등으로 상승 폭이 예년 절반 수준에도 못 미쳤다.
이달 3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하 건산연)은 2023년 12월 CBSI가 전월 대비 2.1p 상승한 75.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CBSI는 기준선인 100을 밑돌면 현재의 건설경기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100을 넘으면 그 반대를 뜻한다.
CBSI는 2023년 8월과 9월 전월 대비 각각 19.3p, 9.4p 하락하며 2개월 동안 30p 가까이 떨어진 이후, 10월 3.4p, 11월 8.6p, 12월 2.1p 오르며 3개월간 15p 정도 회복했다.
박철한 연구위원은 "연말 공사 발주가 증가하는 계절적 영향으로 지수가 일부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며 "다만 공사대수금과 자금조달 등 건설사의 자금 상황이 악화된 영향으로 지수의 전월 대비 상승 폭 자체는 예년의 절반 수준에도 이르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세부 BSI별로 살펴보면 신규 수주(86.3ㆍ+3.1p), 공사기성(84.1ㆍ+2.4p), 수주잔고(86.4ㆍ+3.6p) 등 공사 물량과 관련된 지수는 전월보다 소폭 상승했다. 연말 발주가 증가하는 계절적 영향 때문에 전체 지수는 회복됐으나, CBSI가 통상적으로 전월 대비 5~7p 정도 상승한다는 점에 미뤄볼 때 2023년 12월 상승 폭은 2.1p로 그쳐 예년보다 크게 낮았다.
공사대수금(76.7ㆍ-4p)과 자금조달(67.4ㆍ-8p) 지수는 전월보다 하락하고 지수 수준도 최근 9~10년 동안 가장 낮은 실적을 기록해 건설사의 자금 관련 상황이 좋지 않은 것이 전체 지수 회복에 제약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1월 CBSI는 2023년 12월보다 4p 하락한 71.5로 70선 초반에 머무르며 건설경기 부진이 지속될 전망이다.
박 연구위원은 "통상 연초에 공사물량이 감소하는 계절적인 영향으로 인해서 지수가 감소한다"며 "이러한 계절적 영향이 이달 전망치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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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부산광역시 해운대수목원 일원에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기부금으로 숲이 조성됐다.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HUG가 기부한 기부금 4억 원으로 해운대수목원 새소리원 일원에 7000㎡ 규모의 숲을 조성했다고 이달 3일 밝혔다. HUG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세 번째 숲이다.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2021년 해운대수목원 구근원 일원에 7000㎡ 규모의 `생명의 숲`을 새로운 생명이 피어나는 생명의 숨터를 모티브로 조성했고, 2022년에는 가족마당 일원에 5000㎡ 규모의 `엄마의 숲`을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체험형 숲정원을 모티브로 조성했다.
이번엔 해운대수목원 1단계 새소리원 일원에 7000㎡ 규모로, `연못과 나무 사이를 거닐며 새소리와 함께 자연과 하나 되는 공간을 모티브로 조성했다. 관람객들은 은사시나무, 팥배나무 등 500여 그루의 나무와 꽃창포, 갯버들, 부처꽃, 사초 등 3만 본의 초화를 만나볼 수 있다.
해운대수목원은 1987년에서 1993년까지 약 6년 동안 악취ㆍ침출수ㆍ유해가스 등으로 대표적인 혐오시설이었던 석대쓰레기매립장이 탈바꿈한 시설이다.
시는 2009년 5월 산림청의 수목원 타당성 심사를 거쳐 2010년 2월 수목원 조성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2017년 5월 1단계 구역에 대한 공사를 마치고 2021년 5월부터 해운대수목원을 임시 개방 중이다.
2029년 완공을 목표로 1단계 부지 재정비와 함께 2단계 부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설을 개선하고 체육시설 등을 추가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개방된 구역에는 615종 30만 그루가 식재됐다. 임시 개방임에도 현재까지 해운대수목원의 누적 방문객은 70만 명을 넘어섰다.
박형준 시장은 "HUG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세 곳의 기부 숲을 내실 있게 가꿔, 이곳이 앞으로 날개를 펼칠 해운대수목원의 핵심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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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부산광역시가 올해 1분기 신혼부부 주택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이달 3일 밝혔다.
신혼부부 주택 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결혼ㆍ출산 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시는 대출금리 연 2%, 1년에 최대 400만 원의 대출이자를 2년간(연장시 최대 10년) 지원하고,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대출금 100%를 보증하며 부산은행은 최대 2억 원까지 임차보증금 대출을 실행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부산시 거주 신혼부부는 이달 11일 오전 9시부터 12일 오후 4시까지 부산은행 모바일 뱅킹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신청자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400가구를 선정ㆍ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신혼부부(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또는 예비 신혼부부(혼인 예정 3개월 이내)다. ▲부부합산 연 소득 8000만 원 이하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의 주택ㆍ주거용 오피스텔 ▲신청일 기준 임대차계약서 체결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단, 주택소유자, 부모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기초생활 수급자, 기수혜자(생애 1회 참여), 유사 지원사업 중복수혜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 선정 결과는 이달 16일 발표된다. 사업대상자 심사 후 통과자에 대한 대출 실행일은 이달 29일부터 올해 3월 29일까지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시 신혼부부들의 주거비 부담이 조금이나마 완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결혼ㆍ출산이 행복한 선택이 될 수 있도록 기반을 탄탄히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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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지난해 발표한 `서울한옥4.0 재창조 추진계획` 의 일환으로 `서울한옥` 브랜드를 개발했다고 전했다.
`서울한옥` 브랜드는 편리하고 창의적인 한옥 활성화뿐만 아니라, 우리 고유 주거문화의 매력 확산을 위해 서울한옥만의 차별화된 핵심가치, 글로벌 수용성, 확장성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전통에 기반한 서울한옥의 다변화ㆍ다각화를 생동감 있게 재해석,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오늘의 집'으로, '오늘 우리의 마음을 담는 집', '오늘 우리의 문화가 살아있는 공간'이라는 확장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브랜드 로고는 '서울과 한옥, 과거와 미래, 사람과 건축의 연결'이라는 디자인 방향성을 기반으로 한옥과 풍경을 잇는 기와의 리듬감과 곡선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향후 '서울한옥' 브랜드를 K-리빙 글로벌 확산 거점인 공공한옥 북ㆍ서촌 라운지에 적용ㆍ활용을 시작으로, 서울시 한옥정책 홍보 및 국내외 전시ㆍ행사, 한옥스타일ㆍ디자인ㆍ특화상품 개발 등 서울한옥의 매력 확산을 위한 콘텐츠로 다방면에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서울한옥' 브랜드가 다채로운 브랜딩과 마케팅 활동을 통해 서울한옥 주거문화의 가치와 매력이 국내ㆍ외 확산될 수 있도록 성공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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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채무자의 최저생계비를 보호하기 위해 압류방지통장을 도입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2023년 12월 2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오기형 의원은 「은행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민사집행법(압류금지채권)」 일부 개정안에서는 채무자의 한 달 생계유지에 필요한 예금인 경우, 해당 채권을 압류하지 못하게 하고 있다.
이와 관련 오 의원은 "압류 과정에서 특정 예금채권의 최저생계비 여부를 확정하기 곤란하다는 이유로, 일단 압류가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며 "이후에 최저생계비 여부가 가려지는 경우가 일반적이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국민 대부분은 예금계좌를 기초로 경제생활을 하고 있다. 다만 압류가 이뤄지면 그 효력이 계속되는 동안 채무자는 신용카드대금, 임차료, 전기ㆍ수도ㆍ가스요금 등 납부가 불가해진다.
이번 개정안에는 자연인인 채무자에 한해 1인당 1개의 생계비 계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긴다. 이 계좌에 해당하는 예금채권은 압류 불가하다. 또 최저생계비 초과 금액이 예치되면 그 초과분은 예비계좌로 송금된다.
끝으로 오 의원은 "빚이 아무리 많아도 기본적인 생계유지는 가능하게 하겠다"며 "압류방지통장 도입은 채무자의 최저생계비를 보호하기 위한 것(안 제30조의3 신설)"이라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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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한준ㆍLH)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청약 접수를 시작했다. 전국에 총 2753가구 공급될 전망이다.
이달 3일 LH는 2023년 12월에 실시한 `2023년 제4차 청년ㆍ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 대한 청약 접수를 이날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이란 LH가 도심 내 신축 및 기존 주택을 매입해 무주택 청년ㆍ신혼부부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을 말하며 매년 분기별로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을 통해 전국에 총 2753가구가 공급되며 유형별로 ▲청년 매입임대주택 1130가구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1623가구 ▲수도권(서울ㆍ인천광역시ㆍ경기도) 1266가구 ▲그 외 지역 1487가구 등이 포함됐다.
유형별 특징은 ▲청년매입임대주택(만 19세~39세 청년)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 또는 예비신혼부부) 등으로 구분된다.
청년매입임대주택은 만 19세~39세의 청년ㆍ취업준비생ㆍ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주택을 뜻하며 입주 순위는 ①수급자 등 ②본인+부모 소득 100% 이하인 자 ③본인 소득 100% 이하인 자 등 순서로 적용된다.
임대조건은 인근 시세의 40%(1순위ㆍ보증금 100만 원)~50%(2~3순위ㆍ보증금 200만 원) 수준이며 학업ㆍ취업 등의 사유로 이주가 잦은 청년층 수요를 반영해 냉장고ㆍ세탁기ㆍ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갖춘 상태로 공급될 예정이다. 거주기간은 최장 10년이며 혼인 시 10년 추가 거주가 가능하다.
이어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신혼부부Ⅰ▲신혼부부Ⅱ(아파트ㆍ오피스텔 등 시세의 70~80%로 공급) 등 둘로 나뉜다.
신혼부부Ⅰ 입주대상은 신혼부부(7년 이내)ㆍ예비신혼부부ㆍ만 6세 이하 자녀 있는 한부모가족 또는 혼인가구 등이다. 입주 순위는 ①미성년자녀 `있는` 신혼부부ㆍ예비신혼부부ㆍ만 6세 이하 자녀 있는 한부모가족 또는 혼인가구 ②자녀 `없는` 신혼부부ㆍ예비신혼부부 ③만 6세 이하 자녀 있는 혼인가구 순으로 적용된다. 임대조건은 시세의 30~40%이며 거주기간은 최장 20년이다.
신혼부부Ⅱ의 경우, 입주대상은 신혼부부(7년 이내)ㆍ예비신혼부부ㆍ만 6세이하 자녀 있는 한부모가족, 혼인가구 등이며 입주순위는 ①미성년 자녀있는 신혼부부 및 예비신혼부부 ②자녀없는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③만 6세 이하 자녀 있는 혼인가구 ④혼인 가구 순이다. 임대조건은 시세의 70~80%이고 거주기간은 최장 10년이지만 자녀가 있는 경우 14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특히 신혼부부Ⅱ는 (예비)신혼부부 등 외에 일반 혼인가구도 신청할 수 있고 기본 임대조건의 80%를 보증금으로, 20%를 월 임대료로 하는 `준전세형`으로 거주할 수 있어 매월 임대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신청자격 및 일정은 무주택 요건과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한 경우 신청 가능하며 입주 기준은 유형에 따라 다르다. 또한, 지역본부별 및 유형별로 공급일정도 상이해 자세한 조건과 일정은 LH 홈페이지 및 LH청약플러스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 후 신청해야 하며 전화상담은 LH콜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당첨자는 올해 3월 초께 발표 예정이며 3월 중순 이후 입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LH 관계자는 "안정적인 주거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과 신혼부부들에게 LH 매입임대주택이 든든한 보금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요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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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대신자산신탁(대표이사 김송규)이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4구역 재개발사업과 주요 파트너 협약을 맺었다.
이달 2일 유관 업계에 의하면 대신자산신탁은 퇴계원4구역 재개발사업과 신탁 방식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023년 12월 남양주시 고시를 보면, 이 사업은 남양주시 퇴계원읍 퇴계원로85번길 31(퇴계원리) 일대 2만6593㎡에 용적률 250%를 적용한 공동주택 566가구 등을 지을 예정이다.
김송규 대표이사는 "퇴계원4구역 재개발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남양주시 랜드마크를 만들겠다"며 "풍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모든 주민이 만족할 명품 단지로 탄생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곳은 지하철 경춘선 퇴계원역과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가 가까워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교육시설로 걸어서 10분 이내로 퇴계원초, 퇴계원중, 퇴계원고에 갈 수 있어 통학이 수월하다.
더불어 왕숙천이 가깝고 퇴계원읍행정복지센터, 퇴계원파출소, 퇴계원우체국, 퇴계원9리사무소, KT퇴계원지사, 퇴계원체육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도 좋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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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이진캐스빌(이하 해운대이진캐스빌) 소규모재건축사업 사업시행자가 지정됐다.
이달 3일 해운대구는 대신자산신탁(대표이사 김송규)이 해운대이진캐스빌 소규모재건축사업 관련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고 고시했다.
이 사업은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117번다길 33(중동) 일대 5623.8㎡를 대상으로 한다.
2023년 12월 추진위 관계자에 의하면, 1983년 준공된 이 단지는 현재 108가구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여기에 지상 2층에서 지상 최고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2개동 15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사업 예정시기 관련해서는 착수 2025년 12월 1일, 준공 2027년 11월 30일이다. 상기 여건은 추후 변경될 수 있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장산역과 중동역이 버스로 10분 거리에 있고 동해고속도로(부산~울산)와 가까워 교통환경이 편리하다. 교육시설로 해송초, 신곡초, 동백초, 동백중, 신곡중 등이 가까워 학군이 좋다. 근방에는 해운대고, 해운대여고 등 명문 학군도 있다.
해운대달맞이길을 비롯해 해운대해수욕장, 중동119안전센터, 중2동주민센터, 와우산, 이마트, NC백화점, LCT타워, 청사포방파제, 해운대백병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훌륭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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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센텀센시빌아파트(이하 부산센텀센시빌) 리모델링사업이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해 협력 업체 선정 일정을 공개했다.
지난 2일 부산센텀센시빌 리모델링주택조합(조합장 홍순원ㆍ이하 조합)은 설계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17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입찰은 ▲공고일 기준 「건축사법」 제23조 규정에 의한 건축사사무소로 등록한 업체 ▲공고일 기준 공동주택 리모델링사업 건축설계 계약 실적 5건 이상 보유한 업체 ▲3년 이내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사실이 없는 업체 ▲조합이 배포한 입찰지침서 기준을 충족 및 준수할 수 있는 업체 ▲조합이 요청할 경우 사업대여금 지원이 가능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동해선 센텀역ㆍ벡스코역과 부산 지하철 2호선 센텀시티역이 인접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센텀초, 강동초, 센텀중, 센텀고, 동서대 센텀캠퍼스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시네마파크,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벡스코, APEC나루공원 등이 가까워 문화ㆍ쇼핑ㆍ전시시설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로 284(우동) 일원 2만5132㎡를 대상으로 기존 공동주택 800가구에서 120가구 증가한 920가구로 리모델링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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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부산광역시 문현4동(시흥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조합 설립을 앞두고 있다.
이달 3일 남구는 문현4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조합 설립을 위한 주민 공람을 공고했다.
공람 장소는 남구 건축과와 해당 구역 사무실이다. 사업과 관련 의견이 있다면 오는 17일까지 서면 제출하면 된다.
이 사업은 부산 남구 우암로374번길 12(문현동) 일대 4090㎡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 예정일과 관련해서 착수는 2025년 7월, 준공은 2028년 7월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문현역과 지게골역이 가까워 교통환경이 뛰어나다. 교육시설로 걸어서 10분이면 배정고에 갈 수 있고 성천초, 성동중, 대양고, 배정고, 배정미래고, 아시아공동체학교, 동국불교전법대학 등이 가까워 학군이 좋다.
또 부산항이 인근에 있고 이마트, 문현4동주민센터, 부산문현동우체국, 부산나음소아암센터, 부산자유도매시장 등도 가까워 생활환경이 우수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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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부산광역시 반여1-2구역(`센텀아스트룸SK뷰`)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달 3일 해운대구는 반여1-2구역 재개발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공람 장소는 해운대구 건축과와 조합 사무실이며 오는 17일까지 볼 수 있다.
이 사업은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1349 일대 2만6864㎡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8층 규모의 공동주택 8개동 75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시공자는 SK에코플랜트다.
이곳은 걸어서 10분이면 부산 지하철 동해선 부산원동역에 갈 수 있고 원동IC, 기차역 센텀역을 이용할 수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교육시설로 장산중이 도보 6분 거리에 있고 장산초, 무정초, 송수초, 신재초 등이 가까워 학군이 좋다.
수영강이 코옆에 있고 수영강시민공원, 홈플러스, 반여119안전센터, 반여1동행정복지센터 등도 가깝다. 3km 반경에는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벡스코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훌륭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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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남 진주시 이현1-5구역(이현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최근 관리처분인가를 득했다.
전주시는 이현1-5구역 재건축 조합(조합장 김은수)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제1항에 따라 2023년 12월 27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의거 다음 날 28일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진주시 서장대로 235(이현동) 일대 5만3336.2㎡를 대상으로 용적률 235.69%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9개동 1032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주택은 전용면적별 기준 ▲59A㎡ 211가구(조합원 75가구ㆍ일반분양 136가구) ▲59B㎡ 21가구(조합원 2가구ㆍ일반분양 19가구) ▲72A㎡ 149가구(조합원 81가구ㆍ일반분양 68가구) ▲72B㎡ 96가구(조합원 18가구ㆍ일반분양 78가구) ▲84A㎡ 384가구 (조합원 348가구ㆍ보류지 2가구ㆍ일반분양 34가구) ▲84B㎡ 103가구(조합원 43가구ㆍ보류지 1가구ㆍ일반분양 59가구) ▲110A㎡ 68가구(조합원 68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각각 총가구 물량은 조합원 635가구ㆍ일반분양 394가구ㆍ 보류지 3가구 등이다.
조합은 곧바로 이주에 들어가며 이르면 올해 상반기 이주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어 하반기에 건축물 철거에 돌입한다는 구상이나 향후 사업 진행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 관련 도서는 진주시 주택경관과 및 조합 사무실에 비치돼 있다.
이곳은 촉석초, 신안초, 진주초, 봉곡초, 봉원중, 진주중, 대아중, 대아고, 진주고, 진주여자고, 진주보건대, 진주교육대 등이 3km 이내에 학군을 형성하고 있고 더불어 주변에 진주시공설운동장, 남가람체육공원, 진주성공원, 장덕한방병원 진주점, 진주중앙요양병원, 진주경찰서, 진주교육지원청 등이 있어 체육ㆍ편의ㆍ행정ㆍ치안시설이 풍부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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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재개발ㆍ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과 대전역역세권 개발사업으로 약 2만 가구의 신흥 타운이 형성된다. 이에 따라 대전광역시 동구의 지역 가치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대규모 개발 사업으로 대전 동구 일대에 시선이 집중됐다.
이달 2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대전 성남1구역은 이주 및 철거가 마무리돼 분양이 계획 중인 데 이어 ▲구성2구역 ▲성남3구역 ▲가양5구역 등은 사업시행인가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복합버스터미널 일대 민간개발 및 가양1구역, 소제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수 개발계획이 예정된 만큼 약 2만 가구 대규모 신흥 단지 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대전역역세권 개발사업은 KTX 대전역과 함께 주거ㆍ교육ㆍ문화ㆍ상업ㆍ복지 등 다양한 생활여건을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할 계획으로 이 사업이 마무리될 경우, 역을 중심으로 우수한 정주여건과 유동인구 및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지역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다.
대표적인 대한민국 최초의 KTX 역세권 개발사업으로는 `광명역 일대`가 언급된다. 광명역 일대에 있는 일직동은 주변 시세 가격 대비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데 부동산R114 가격동향에 따르면 일직동 아파트 평균매매가격은 3.3㎡당 3663만 원으로 광명시(2784만 원)에 이어 경기도(1991만 원) 아파트 평균 매매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지역 가치 상승이 예상되자 대전 동구 가양동 일대 `힐스테이트가양더와이즈(시공자 현대건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사업은 지하 4층에서 지상 49층 규모의 공동주택 3개동 358가구 등으로 지을 예정이며 전용면적은 84㎡ㆍ105㎡ㆍ108㎡ㆍ155㎡로 구성했다. 주차공간은 가구당 1.71대 확보했다.
이어 2.5m의 찬장 높이로 탁 트인 개방감을 제공하고 전 가구에 적용한 3면 발코니 설계로 쾌적하고 넓은 실사용 면적을 제공해 넉넉한 공간 활용도 누릴 수 있다. 또한, 대전 동구에서 가장 높은 층인 지상 49층으로 설계돼 우수한 조망권 확보와 함께 동구 내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힐스테이트가양더와이즈`는 2024년 10월 입주 예정으로 빠른 입주가 가능하며 입주 시, 전 가구에 입주 청소가 제공된다. 계약금 5%(1차 계약금 500만 원)로 계약할 수 있고 중도금 전액(40%) 무이자 혜택까지 주어지며 전매제한기간은 6개월이다. 본보기 집은 대전 유성구에 내에 있다.
한편, 이곳은 한밭대로, 경부고속도로 대전IC도 인근에 있어 이동이 용이해 우수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고 나아가 올해 중으로 착공을 앞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예정역 `동부역(가칭ㆍ2028년 개통 예정)`이 단지와 인접하다. 더불어 신세계, 스마일마켓, CGV, 영풍문고, 대전한국병원 및 다수 금융기관과 상가들이 가까워 생활 인프라가 형성돼 있다.
이밖에도 단지 주변에 매봉어린이공원, 성남어린이공원, 고봉산, 매봉산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가양초, 가양중이 단지 반경 1km 내에 있는 만큼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초등학교 통학버스가 무상지원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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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2024년 1월 전국 분양 예정 물랑이 총 39개 단지ㆍ2만7761가구로 파악됐다.
이달 2일 직방에 따르면 이달 일반분양 규모는 2만2237가구로 지난해 동월 1708가구 대비 16.2배 증가했다. 분양가나 입지에 따른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올해 첫 달부터 상당한 물량 공급이 예상된다.
먼저 수도권에서 1만1418가구 분양되며 특히 경기도에서만 10만 개 사업지 6279가구가 분양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지 인근인 용인시 처인구 남동에선 1681가구 규모의 `용인푸르지오원클러스터`가 분양한다. 부천시 송내, 원미동 일대는 총 3개 사업장 1153가구가 청약자 맞이를 위해 분주한 상황이다.
서울의 경우, ▲`그란츠(강동구 성내동ㆍ407가구)` ▲`포제스한강(광진구 광장동ㆍ128가구)` 등 2곳이다. `그란츠`는 지하철 5호선 천호역과 강동역 사이에 있는 역세권 단지이며 `포제스터한강` 한강변 입지를 자랑한다.
다음으로 인천광역시는 연수구 송도동에 물량이 집중됐다. `송도자이풍경채그라노블RC10블록`을 필두로 총 5개 블록ㆍ2728가구가 한번에 공급될 예정으로 송도11공구에 있어 블록별로 공동주택과 주상복합이 연계 개발된다.
지방은 총 1만6343가구 공급을 앞두고 있다. ▲광주광역시(4643가구) ▲경북(2667가구) ▲충북(2330가구) ▲부산광역시(2294가구) ▲전북(1986가구) ▲전남(925가구) ▲울산광역시(906가구) ▲충남(366가구) ▲강원(226가구) 순으로 공급될 전망이다.
이밖에도 지방권역 내 1000가구 이상 대규모 단지는 총 5곳으로 경북 포항시 남구 `힐스테이트더샵상생공원1~2B/L(2667가구)` 외에 광주광역시 남구 송하동의 `광주송암공원중흥S클래스SK뷰(1575가구)`와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힐스테이트어울림청주사직(2330가구)` 등이 있다.
직방 관계자는 "지난해 1월 청약 성적은 비교적 좋지 못했다. 2000여 가구 이하로 공급되며 전국에서 고작 411명만 청약 접수에 나서는 등 한 해 첫 달 분양실적 치고 저조한 모습이었다"라며 "올해 1월은 2만7000여 가구로 제법 공급량이 많은 만큼 청약 대기 수요의 통장 사용을 끌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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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서울 서초구 삼풍아파트(이하 서초삼풍)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2일 서초삼풍 재건축 준비위는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해당 업체는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등 도시계획 분야와 단지의 배치계획 등 건축 분야를 맡게 된다.
준비위는 현장설명회를 생략하고 오는 10일 오후 3시 30분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제한경쟁입찰(적격심사)로 이뤄지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엔지니어링산업진흥법」 제21조에 따라 엔지니어링 활동 주체로 신고하고 「건축사법」 제23조에 따라 건축사사무소의 신고를 필한 업체 ▲관련 법령을 위반해 벌금, 과태료 등 처분 사실이 없는 업체 ▲국세, 지방세 완납 업체 ▲2000가구 이상의 아파트 정비구역 지정 고시 실적이 있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곳은 서초구 서초중앙로 200(서초동) 일대 14만4012.4㎡를 대상으로 한다. 이전 공고에 의하면 지상 최고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24개동 2390가구 등을 지을 예정이다.
이곳은 걸어서 12분이면 지하철 2ㆍ3호선 교대역과 9호선 사평역을 갈 수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교육시설로 원명초가 도보 2분 거리에 있고 서울교대부속초, 서초초, 서원초, 서일중, 반포고, 서울교대가 가까워 학군이 뛰어나다. 이외에 신세계백화점, 뉴코아아울렛, 서초쇼핑센터, 서울중앙지방법원, 서리풀공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도 좋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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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시 대표 공공일자리 사업인 `서울형 뉴딜일자리`를 올 한해 3500명 선발ㆍ운영한다고 이달 2일 밝혔다.
서울형 뉴딜일자리사업은 공공형(1750명)과 민간형(1750명) 2가지로, 미취업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장래 취업을 희망하는 분야에서 최대 18개월까지 근무하며, 서울형 생활임금(시급 1만1436원)과 공휴일 유급휴가를 보장받는다. 직무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총 140시간의 맞춤 교육과 구직활동을 위한 자격증 취득 비용도 지원한다.
올해 전체 선발 인원은 3500명으로, 1차 선발은 오는 12일까지 공공형 96개 사업, 516명을 우선 선발한다.
공공형은 서울시, 자치구, 투자출연기관에서 계획한 일자리 사업에서 일 경험을 쌓고,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직무역량을 키워 민간일자리 진입을 돕는 사업이다. 올해 155개 사업 175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공공형 일자리에는 ▲약자돌봄 케어 매니저, 학습지원 튜터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약자동행형사업(39개)과 ▲보건ㆍ환경 실무, 박물관 전문연수 등 공공부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경력형성형사업(116개)이 있다.
시는 뉴딜일자리 사업 운영의 목적이 참여자가 민간 일자리 취업으로 연계되는 것인 만큼 필요한 직무역량을 키워 현장에서 실질적인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신규 참여자의 경우 경영기획, 문화예술경영, 돌봄 등 전문기관(5개)에서 근무 전 2주간 60시간의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고, 근무 중에도 80시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뉴딜일자리 기간에 ▲자격증 취득비 ▲어학시험비 ▲직업능력개발훈련비를 지원하고, 구직활동(서류제출, 면접 등)을 근무시간으로 인정하는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지원도 이뤄진다.
공공형 뉴딜일자리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일자리포털과 서울시 누리집에서 사업별 자격요건, 업무 내용, 근로조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민간 협회ㆍ단체를 선정, 협단체 주도로 참여자 선발, 전문교육과 인턴십을 거쳐 민간일자리 취업으로 연계하는 민간형 뉴딜일자리는 올해 1750명을 선발ㆍ운영한다. 시는 지난해부터 전체 뉴딜일자리 중 20% 수준이었던 민간형 일자리를 50%로 비중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민간형 뉴딜일자리는 민간기업 맞춤형(1050명)과 민간 협회ㆍ단체 협력형(700명) 두 가지 유형으로 운영하며 오는 12일까지 사업자를 공모한다.
민간기업 맞춤형사업은 서울 소재 50개 이상(신성장 협회는 20개 이상) 회원기업을 보유한 민간협회를 중심으로 청년 구인수요가 있는 기업을 발굴하여 참여자 교육(1~3개월)과 인턴십(3개월)을 연계한다. 특히 인턴십 후 해당 기업에 정규직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민간협회ㆍ단체 협력형사업은 복지, 문화예술, 콘텐츠, 디자인, 관광, 소상공인 등 관련 분야에서 일자리 사업을 수행할 역량 있는 협회(단체)를 선정, 참여자 교육(1개월)과 인턴십(6개월)을 연계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형 뉴딜일자리사업이 민간 취업으로 가는 디딤돌 역할을 충실하게 할 수 있도록 근무 전부터 직무역량을 높이는 교육을 강화하고 뉴딜일자리 기간에도 자격증 취득과 어학시험비 지원 등 취업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서울형 뉴딜일자리가 공공ㆍ민간을 아우르며 다양한 일 경험을 쌓는 대표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1-02 · 뉴스공유일 : 2024-01-02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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