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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우수사례 토론회 개최 -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현황점검과 개선방향 위해 토론회 30일(화) 개최 - 금천·영등포·강남·도봉·노원 등 5개 자치구의 종량제방식별 우수사례 발표 -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개선방안에 대해 전문가, 시민단체 등의 토론진행 [아유경제=박진아기자]서울시는 올해 1월부터 공동주택으로 확대하여 시행 중인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의 현황을 되짚어보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자치구 공무원, 관계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하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자치구 우수사례 발표회와 발전방안 마련 위한 토론회`를 7월 30일(화) 개최한다고 밝혔다. 7월 30일(화) 14:00에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3층 대회의실에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관련 우수사례 발표회와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자치구별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1부와 향후 방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는 2부로 구성되며 자치구별 우수사례를 나누고 공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1부에서는 종량제 취지에 적극 부합하면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는 종량제 방식(RFID, 전용봉투, 전용용기)을 채택하고 있는 금천, 영등포, 강남, 노원, 도봉 등 5개 자치구의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2부에서는 김정선 서울시 생활환경과장이 `서울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성과 및 개선대책`을 발표하고, 이후 배재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전문가, 시민단체 등을 모시고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나아갈 길`에 대하여 토론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발표와 토론 이후에는 `질문과 답변시간`에는 토론자, 발표자, 시·자치구 참석자간에 합리적인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방식 등 종량제 조기정착과 관련하여 그 동안 제기되었던 여러 문제점 등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향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용복 서울시 기후변화정책관은 "자치구별 우수사례의 노하우를 수렴하고, 토론회에서 논의되는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시민들의 불편 최소화 및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안정적 정착시키기 위해 시행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 등을 보완하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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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나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나를 팔아라, 그리고 나 주식회사의 대표가 되라` 김좌환 저자는 검찰청에서 범죄 수사를 하는 대한민국 검찰수사관이다. 또한 그는 수사를 하면서 틈틈이 자기 계발의 노하우를 치열하게 실천하면서 많은 직장인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이에 대한 강의도 한다. 저자는 지난 14년의 직장 생활을 뒤돌아보며 스스로를 직원이라고만 생각한 자신을 오래전 사장으로 임명했다. 하지만 그런 사장으로서의 `역할과 의무`는 그를 더욱 힘들게 만들었다. 그럼에도 그는 그것을 흔쾌히 받아들였고, 수많은 인생의 목표들을 하나하나 이뤄내고 있다. 1000번의 작심삼일의 실천으로 출간되는 그의 신간 `나를 팔아라, 나 주식회사의 대표가 되라`에는 그런 그의 열정과 신념이 담겨 있다. 저자는 책을 통해 그 어떤 사람이 무슨 소리를 하더라도 "스스로 자신의 삶의 주인공이 되는 법"을 야무지게 이야기한다. 자기 스스로 하나의 큰 회사가 되고 그 회사의 대표가 돼 나름대로의 멋진 개인 브랜드를 가지는 법을 전파한다. 또 독자가 새롭게 태어날 수 있게 도와주며 삶의 주인공이 돼 이전에 가지고 있던 수많은 문제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준다. 관계 속에서 일어나는 고민들, 즉 소통을 어떻게 할 것인가?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는 매 순간을 위해 시간 관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 산도 옮겨 버릴 강한 신념을 가지고 어떻게 목표로 다가갈 것인가? 냉철한 머리와 뜨거운 가슴 사이에서 조화롭게 균형을 잡으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이야기하고 있다. "나 주식회사의 대표가 되세요"라고 말이다. 한편 이창호스피치리더십의 이창호 소장은 해피&북스의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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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용위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시, 어린이대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 개장 - 31일(수) 10시 어린이대공원 구의문 주차장 옆에 반려견놀이터 개장 - 총 747㎡ 규모, 중·소형견용(459㎡)과 대형견용(288㎡) 분리 설치 - 수~일요일 오전 10시~밤9시 운영, 우천일과 동절기 안전 위해 휴장 [아유경제=김용위기자]서울시는 7.31(수) 오전 10시부터 어린이대공원 구의문 주차장 옆 녹지대에 747㎡ 규모로 조성된 `반려견 놀이터`를 개장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반려견 놀이터는 반려견 안전을 위하여 중·소형견용(459㎡)과 대형견용(288㎡)을 분리해서 설치했다. 운영시간은 매주 수~일요일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이며, 우천일과 동절기에는 반려견과 소유주의 안전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반려견 놀이터` 이용대상은 동물등록을 필한 반려견만 이용할 수 있으며 놀이터 이용시 반드시 소유주와 함께 입장하여 한다. 또한 구의문 주차장에서만 입장이 가능하고 놀이터 이외 지역에는 들어갈 수 없다. 반려견 놀이터 입장시 반려견의 동물등록 여부 확인절차를 거쳐 소유자와 함께 입장하게 되며, 소유자는 배변봉투를 지참하여 배설물 발생시 즉시 수거는 물론 목줄지참으로 만에 하나 위험한 상황에 대비토록 했으며 놀이터 내 안전을 위해 13세 미만 견주는 성인보호자와 함께하여야 하며, 질병감염 견, 사나운 견, 발정이 있는 견 등은 입장할 수 없다. 시는 반려견 놀이터의 위생관리를 위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의 협조로 월 2회 놀이터 휴뮤일에 정기적으로 놀이터시설 전체 일제방역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며 상시 간이방역소독을 실시하기로 하여 최대한 위생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시는 어린이대공원에 조성된 `반려견 놀이터`는 수목지대를 이용한 곳으로 여름에 나무그늘에서 이용하게 되어 반려견과 반려인들의 새로운 여름피서지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호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이번에 개장하는 어린이대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는 서울에서 처음 설치되는 시설이므로 놀이터를 이용하시는 시민여러분께서 깨끗하고 질서 있게 이용하는 성숙된 문화가 `반려견 놀이터` 추가설치 등 동물보호 환경의 발전을 가져 올 것"이라며 "쾌적한 반려견 놀이터 문화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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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하성기자 · http://www.areyou.co.kr
국토부-외교부, 해외 맞춤형 개발협력 추진 - 협업 양해각서 체결 - 인프라 개발·글로벌 네트워크 시너지 기대 [아유경제=송하성기자]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와 외교부(장관 윤병세)가 해외 맞춤형 개발협력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 협업에 나서기로 하고 30일 오전 11시 외교부 청사에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국토부의 인프라 개발 전문성과 외교부의 글로벌 네트워크 강점이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국토교통 분야 개발협력 사업의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양 부처가 협력할 사항으로는 국토교통 분야 개발 컨설팅, 공무원 초청연수, 민관협력 개발지원 사업, 기타 국토교통 관련 무상원조 사업 등이다. 구체적으로, 국토교통부가 인프라 개발사업 해외진출 등에 외교부와 재외 공관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외교부가 개도국 무상원조사업을 발굴할 경우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부 유관기관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외교부는 재외 공관을 통해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초청연수 사업을 홍보하고, 적정한 연수 대상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협조하며 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 분야에 특화된 초청연수 프로그램 개발, 강사 풀(Pool) 공유 등에 협조한다. 아울러 양 부처는 민간과 공공 부문을 연계하여 추진하는 민관 협력개발 지원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국제개발협력 전문 인력 양성과 개발도상국 국토교통 분야 컨설팅 프로그램 개발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국토교통부 서승환 장관은 "이 행사를 계기로 국토부의 다양한 개발 노하우가 수원국에 맞춤형 개발협력사업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하며 "원조 효과성을 제고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 발굴하는 등 외교부와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외교부 윤병세 장관은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양 부처 간 협력의 폭과 깊이가 더욱 커지기를 희망한다"며 "국토부에서 제안한 국제무상원조 사업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와 외교부는 양해각서 체결 이후 협력 활동사항을 조율하기 위해 국제개발협력업무 정책협의회(공동위원장 : 양측 국장)와 실무협의회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동 협의회를 통해 실질적인 협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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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진현수기자 · http://www.areyou.co.kr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서울상의 회장 추대 - 2주 뒤 `서울상의 의원총회`서 최종 확정 - 확정시 2015년 2월까지 전임회장 잔여임기 수행 [아유경제=진현수기자]서울상공회의소는 7월 29일 오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서울상의 회장단회의를 열고 박용만(朴容晩, 59세) 두산그룹 회장을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에 만장일치로 단독추대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 김원 삼양홀딩스 부회장, 김영대 대성산업 회장, 김윤 대림산업 부회장, 김희용 동양물산기업 회장, 신박제 엔엑스피반도체 회장, 심경섭 한화 사장, 이인원 롯데그룹정책본부 부회장,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등 10명이 참석해 손경식 회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서울상의 회장 선출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회장단은 대한상의 회장은 국내외적으로 우리나라 경제계를 대표할 수 있는 인물이어야 하고, 소속 기업과 개인의 이미지, 대정부 관계 및 대인관계의 원만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두산그룹 박용만 회장이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박용만 회장과 더불어 그동안 회장 후보로 거론되던 김영대 회장 등은 고령 등을 이유로 후진에게 길을 열어주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해 본인들이 후보직을 고사하였으며, 이에 회장단은 박용만 회장을 추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서울상의는 이날 회의 결과를 금명간 박용만 회장에게 전달하여 후보직 수락을 공식적으로 요청할 계획이다.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난 이동근 부회장은 "박용만 회장이 회장단의 의견을 수락할 경우 8월12일 열릴 서울상의 의원총회에서 서울상의 회장으로 최종 추대할 예정"이며 "이어 8월21일 대한상의 의원총회에서 대한상의 회장을 선출할 예정인데 서울상의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에 추대되는 관례에 따라 박용만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에도 추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서울상의와 대한상의 회장의 임기는 3년이며 한차례 연임가능하고 이번에는 전임 회장의 잔여임기를 수행하게 되며, 서울상의는 2015년 2월말까지 대한상의는 2015년 3월 말까지이다. 박용만 회장은 서울 출생으로 경기고, 서울대 경영학과, 미국 보스턴대학교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하고 1982년 동산토건(현. 두산건설)에 입사한 뒤 OB맥주 등 여러 계열사를 거쳤으며, 두산인프라코어 회장, ㈜두산 회장에 이어 현재 두산그룹 회장을 맡고 있다. 2009년 2월부터 서울상공회의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2000년부터는 대한상의가 사무국을 맡고 있는 한국·스페인 경제협력위원회의 위원장직도 수행하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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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지우기자 · http://www.areyou.co.kr
미래부, 우주개발 중장기계획 및 우주기술 산업화 육성대책 논의 [아유경제=김지우기자]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7월 31일(수) 오후 2시 대전 유성호텔에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우주개발 중장기계획(안)` 및 `우주기술 산업화 육성대책(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정부는 우주개발에 대한 국민적 기대와 국내·외 환경변화를 반영하고 신정부 국정과제의 이행 및 창조경제 실현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해당 계획(안)들의 마련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에 수립하는 `우주개발 중장기 계획(안)`은 지난 2011년 12월 수립한 `제2차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을 수정·보완하는 한편, 2040년까지의 우주개발 미래 비전과 개발 목표를 제시하는 것을 기본 방향으로 하고 있다. 정부는 동 계획(안)을 통해 `독자적 우주개발 능력 강화를 통한 우주강국 실현`을 국가 우주개발의 중장기적 목표로 설정하였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독자 우주개발 추진을 위한 자력발사 능력 확보 △국가 위성 수요를 고려한 인공위성 독자 개발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가가는 위성정보` 활용시스템 구축 △미래 우주활동 영역 확보를 위한 우주탐사 전개 △지속 가능 우주개발을 위한 우주산업 역량 강화 △우주개발 활성화 및 선진화를 위한 기반확충 등 6대 추진전략을 제시하였다. 아울러 정부는 `우주기술 산업화 육성대책(안)`을 수립하여 우주기술이 우리나라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써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동 육성대책(안)은 `우주 산업 강국 도약으로 창조경제 선도`를 우주기술 산업화의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우주기술 산업체의 역할 확대 △우주기술의 수출 활성화 △위성정보 활용 촉진 △우주기술 융복합을 통한 신산업 창출 △우주기술 산업화 촉진을 위한 기반 정비 등 5개 중점과제를 마련하였다. 이번 공청회는 산·학·연 관계자 약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우주개발 중장기계획(안)과 우주기술 산업화 육성대책(안)의 주요내용 발표, 전문가 패널토론, 방청석 질의응답 등이 진행된다. 향후 동 계획(안)은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국가우주위원회(위원장 :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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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나현기자 · http://www.areyou.co.kr
바이러스 감염 만성화 유도과정 규명 - 면역물질 인터페론의 생성 억제와 감염 만성화 간의 관계 규명 [아유경제=김나현기자]국내 연구진이 바이러스가 침입 초기 체내 면역장벽을 극복하고 만성화되는 과정을 규명해내 향후 에이즈나 간염 바이러스처럼 만성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치료방법 연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세대학교 생화학과 하상준 교수와 김영준 교수가 주도하고 이명섭 박사와 박찬희 연구원, 정윤희 박사가 수행한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승종)이 추진하는 일반연구자지원사업 등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으며 연구결과는 학술지 PLoS Pathogens지 7월 18일자에 게재되었다.(논문명 : Negative regulation of type I IFN expression by OASL1 permits chronic viral infection and CD8+ T-cell exhaustion) 바이러스가 침입하면 감염된 세포는 면역물질 인터페론을 분비하여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한편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대항한다. * 인터페론 : 병원균에 감염된 세포에서 만들어지는 항바이러스성 단백질 하지만 감기 바이러스 등과 달리 에이즈 바이러스나 B형 및 C형 간염 바이러스는 지속적인 감염에도 불구하고 인터페론이 계속 만들어지지 않고 생성이 멈추는데, 이 현상이 어떻게 만성감염으로 이어지는지 자세한 과정은 알지 못했다. 연구팀은 생쥐 모델을 이용해 OASL1 단백질에 의한 인터페론 생성 억제가 항바이러스 반응 약화와 면역세포 활성화 저해로 이어져 만성 감염이 유도되는 것을 확인했다. * OASL1 단백질 : 과량의 인터페론 생성을 유도하는 핵심 전사인자(RNA 생성인자)인 IRF7 단백질의 생성을 방해해 결과적으로 인터페론 생성을 억제한다. 향후 감염 초기 OASL1 단백질을 조절해 인터페론이 지속적으로 만들어지게 함으로써 만성 감염을 방지하는 연구의 단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연구팀은 OASL1 단백질이 인터페론 생성을 억제한다는 기존 연구결과(Nature Immunology 게재)에서 나아가, OASL1 단백질에 의한 인터페론 생성 억제가 만성 감염의 원인임을 밝힌 것이다. 실제 인터페론 억제자인 OASL1이 만들어지지 않는 생쥐는 바이러스 대응 능력이 정상 생쥐에 비해 더 뛰어났다. 정상 생쥐보다 바이러스 증식 제어가 빨랐고 감염된 세포를 직접 제거하는 T 림프구의 활성 정도도 좋았다. * T 림프구 : 바이러스를 포함한 병원균에 감염된 세포를 직접 살상하는 면역세포 반면, 만성 감염이 진행된 경우에는 인터페론을 생성하는 수지상세포에서 OASL1 단백질이 특히 많이 관찰되었다. * 수지상세포 : 바이러스 등 병원균 감염시 면역반응을 매개하는 핵심세포 하상준 교수는 "에이즈 바이러스나 B형 및 C형 간염바이러스는 백신이 전무하기 때문에 만성 바이러스 감염 초기에 인터페론 치료를 통해서 만성화를 예방하는 방안이 고려되어야 하고 보다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OASL1과 같이 인터페론 생성을 억제하는 단백질의 기능을 저해하는 약제 발굴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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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국내 콘텐츠 산업 총괄지원 기관과 IT 전문 기업이 새로운 한류 콘텐츠(K-Culture)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홍상표)과 LG CNS(엘지씨엔에스·사장 김대훈)는 우수 한류 콘텐츠(K-Culture)를 발굴해 대중화하기로 뜻을 모으고 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30일 서울 마포 상암동 한국콘텐츠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LG CNS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국내 우수 문화기술(CT) 업체 발굴과 한류 콘텐츠 유통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하게 된다. 양측은 또 중소 문화기술 업체 및 콘텐츠 산업의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양측은 이와 함께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문화기술 및 제작 콘텐츠 활용에 대한 상호 협력 방안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LG CNS의 IT 기술을 출판, 영화, 뮤지컬, 연극, 만화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 문화기술 개발에 활용함으로써 국내 문화기술 대중화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문화기술은 우리 콘텐츠산업을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핵심 축이자 기술 간 융합을 이끌어내는 촉매제"라며 "이번 업무협약은 문화기술 유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콘텐츠 장르를 다양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한편, LG CNS는 중소기업 문화콘텐츠 업계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중소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LG CNS 김대훈 사장은 "대한민국 대표 IT서비스기업으로서 그간 축적한 정보기술과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한류 콘텐츠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며 "이를 통해 콘텐츠의 다양한 활용은 물론, 콘텐츠 제값 받기 흐름이 자리잡아 `건강한 콘텐츠 생태계`가 형성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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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진현수기자 · http://www.areyou.co.kr
대전시, 마을기업 육성사업 추가 선정 [아유경제=진현수기자]대전시가 일자리를 한자리라도 더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가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마을기업 육성사업을 올해 16개 사업을 신규 선정하는 모두 37개소를 육성하고 있는 가운데 추가로 4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9개소를 더 선정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에 추가로 공모하는 신청 대상은 민법에 따른 법인이나 주식회사, 협동조합 등의 조직형태가 법인인자로서 지역주민 5인 이상이 출자해 주민주도의 비즈니스 모델로 안정적인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이다. 다만, 특정 1인과 그 특수관계인의 지분의 합이 50%를 넘는 경우와 당해 개인과 친족관계가 있는 자, 아이디어 차원의 사업계획, 영업활동이 불가한 사업계획은 선정에서 제외하게 된다. 마을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되면 마을기업 자립기반을 위한 사업개발비로 1차년도 최대 5천만원, 2차년도 최대 3천만 원을 각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접수방법은 대상 업체가 소재한 관할 구청을 방문하여 접수하면 되며 접수기간은 내달 2일부터 6일 오후 6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daejeon.go.kr) 시정소식란 또는 각 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동구청 경제과(251-4633), 중구청 경제기업과(606-7782), 서구청 일자리경제정책과(611-8822), 유성구청 과학청소년과(611-2212), 대덕구청 경제팀(608-6932)으로 상담하면 된다. 한편, 시는 마을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와 사업계획서 작성요령 등을 30일 오후 2시 구 도청 대회의실에서 무료로 컨설팅을 한다. 대전시는 지역의 각종 특화자원을 활용하여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고,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일자리를 만들어 소득을 창출하는 사업으로 2010년부터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로 9곳을 더 선정하면 총 46곳의 마을기업을 지원하게 된다. `마을기업`은 마을공동체에 기반을 둔 기업 활동으로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동적 관계망에 기초해 주민의 욕구와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민주적 운영과 협동조합 원리의 마을단위 기업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사회적자본 확충의 일환으로 육성하고 있는 마을기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앞으로 마을기업들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주민들의 안정적인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모델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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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재필기자 · http://www.areyou.co.kr
전남도, 농수산식품 수출확대 업무협약 체결 [아유경제=박재필기자]전라남도는 전남산 농수산식품의 안정적인 수출과 해외 고정유통망 확보를 위해 동남아시아 한국식품 수입협회(KOFI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농수산식품 수출확대 업무협약(MOU)은 박준영 도지사를 비롯한 코피아(KOFIA) 6개국 회원사 대표인 고상구 회장(베트남), 김부원(태국), 신종철(필리핀), 김종헌·박창서(인도네시아), 이마태오(말레이시아), 윤덕창(싱가포르)과 도내 수출업체 대표 등이 참석하여 동남아시아의 6개국에서 운영하는 유통 매장을 통해 전남산 농수산식품을 판매하고 전라남도는 수출확대를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적극 추진키로 하였다. 이번 수출확대 업무협약을 계기로 친환경 농수산식품을 비롯한 유자차, 한과 등이 연간 500만불 이상의 수출 확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동남아시아의 6개국에 유통망을 보유한 판매기업과 수출확대 업무협약 체결로 전남산 친환경 농수산식품의 수출확대가 기대되며 안정적인 수출유통망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어 수출 확대에 큰 힘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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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채범석기자 · http://www.areyou.co.kr
국토부, 5개차종 안전성 평가, 트랙스(한국GM), K3(기아) `안전도 1등급` - 국토부 선정 안전성 평가 우수차량, 손해율 13~17% 낮아 [아유경제=채범석기자] `13년 상반기에 출시된 총 5개 차종(트랙스, K3, 아반떼쿠페, 쏘나타HEV, 큐브) 가운데 한국GM 트랙스와 기아차 K3가 안전성 측면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5개 차종에 대해 자동차 안전성 평가를 한 결과, 한국GM 트랙스(93.5점)와 기아차 K3(84.8점)가 `안전도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 종합평가등급 기준(100점 만점) : 1등급(83.1이상), 2등급(80.1~83.0), 3등급(77.1~80.0), 4등급(74.1~77.0), 5등급(74이하) 국토교통부는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승용차의 안전도를 소비자에게 정확하게 알리고, 보다 안전한 자동차 제작을 유도하기 위하여 2013년 총 11차종*에 대한 안전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7월에는 5개 차종을 우선 발표하고, 12월에는 5개 차종을 포함한 총 11개 차종의 안전성 평가결과를 종합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 기아차(K3, 카렌스), 현대차(아반떼쿠페, 쏘나타 하이브리드, 맥스크루즈),닛산(큐브), 토요타(프리우스), 한국GM(트랙스, 캡티바), BMW(520d), Folkswagen(티구안) 자동차 안전성 평가(NCAP, New Car Assessment Program)는 자동차의 안전성평가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국토부로부터 성능시험대행자로 지정 받은 교통안전공단(자동차안전연구원)이 수행하며, 총 4개 분야(충돌안전성, 보행자안전성, 주행안전성, 사고예방안전성)로 나누어 객관성·공정성 확보를 위해 제작사 입회하에 투명하게 평가를 실시하였다. 총 4개 평가분야를 종합한 결과, 한국GM 트랙스와 기아차 K3가 안전도 1등급을 받았고, 현대차 아반떼쿠페와 쏘나타 하이브리드 그리고 닛산 큐브는 안전도 2등급을 받았다. 차종별로 종합점수(100점 만점)를 보면, 한국GM 트랙스 93.5점, 기아차 K3 84.8점, 현대차 아반떼쿠페 82.5점, 쏘나타하이브리드 82.3점, 닛산 큐브 81.3점 순으로 평가되었다. 4개 평가 분야별로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충돌안전성(정면·측면·추돌·기둥측면 등)에선 한국GM 트랙스 101.1점, 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 98.8점, 기아차 K3 96.9점, 현대차 아반떼쿠페 95.5점, 닛산 큐브 87.7점 순으로 평가되었다. 금번 충돌안전성 평가에선 처음으로 조수석에 여성 인체모형을 탑승시켜 정면충돌 평가를 실시한 결과, 상해 정도가 운전석의 남성 인체모형 대비 약 11~20%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되어 여성, 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배려한 자동차의 제작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여성 인체모형 정면충돌 평가결과, 한국GM 트랙스와 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만점(16점)을 받았으며 기아차 K3(13점), 현대차 아반떼 쿠페 및 닛산 큐브는 12.8점으로 평가 - 자동차와 보행자 충돌 시의 보행자안전성에선 한국GM 트랙스 75.7점, 닛산 큐브 64.6점, 기아 K3 51.2점, 현대 아반떼쿠페 46.6점, 쏘나타 하이브리드 40.4점 순으로 평가되었다. 트랙스의 경우 보행자안전성 평가를 시작한 `08년 이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전체적으로 자동차와 보행자 충돌시 보행자의 상해치를 낮추기 위한 노력이 더욱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주행안전성(주행전복 및 제동밀림 등)에선 기아차 K3 90점, 한국GM 트랙스 89점, 현대차 아반떼쿠페 87점, 닛산 큐브 81점, 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 80점 순으로 평가되었다. - 사고예방안전성에선 5개 차종 모두 미흡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사고예방안전장치*를 장착한 경우 가점(1점)을 부여하기로 했으나 동 장치를 장착한 차량이 없어 전방충돌경고장치 등 첨단기술의 개발에 더욱 노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전방충돌경고장치, 차로이탈경고장치, 조수석 안전띠 미착용시 경고장치 등 한편, 국토부는 자동차 안전성 평가(NCAP)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자동차가 동일연식의 다른 자동차에 비해 교통사고 발생 시 손해율*이 13.3%~17.7%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권석창 자동차정책기획단장은 "앞으로 더욱 안전한 자동차 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자동차 안전성 평가에 따른 우수 자동차의 경우 보험료를 할인하는 방안 등을 보험업계와 협의"하고, "자동차 안전성 평가 시에도 조수석에 어린이 인체모형 등 다양한 충돌 평가모델을 개발함으로써 교통약자를 배려한 자동차 제작을 적극 유도할 것"이라 밝혔다. 이번 자동차 안전성평가 결과에 대한 세부사항은 자동차제작결함신고센터 홈페이지(www.car.go.kr) 및 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www.ts2020.kr)를 통해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정보를 제공(m.car.go.kr/kncap)하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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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정우기자 · http://www.areyou.co.kr
강원·충북·경북 폐석탄광산 24곳 오염기준 초과 - 폐광산 80곳 기초환경조사 결과, 30%인 24곳의 토양과 하천이 중금속 오염 및 산성도 초과 - 29개 폐광산 아래 하천에서 적화·백화현상 발생 - 수계별 환경영향 고려해 24개 폐광산에 대한 정밀조사 추진 [아유경제=김정우기자]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지난해 강원도, 충청북도, 경상북도의 80개 폐석탄광산 주변 기초환경조사를 실시한 결과, 30%인 24곳이 오염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30일 발표했다. 이중 17곳은 카드뮴, 비소 등 중금속에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산 중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한 폐광산은 10곳이고, 그 가운데 3곳은 토양오염대책기준을 초과했다. 오염물질별로는 비소 7곳, 카드뮴 4곳, 납 1곳에서 기준치를 초과했고, 이중 2개 광산은 비소와 카드뮴 모두 오염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강원도 정선의 봉정광산은 비소가 385mg/kg로 우려기준인 50mg/kg의 7배를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수질은 거리가 가까워 수원이 같거나 배수가 없어 시료채취가 불가능한 곳을 제외하고 조사를 실시한 70개 폐광산 중 16곳에서 수질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했다. 지하수 1곳, 갱내수와 하천수 모두 오염기준을 초과한 1곳을 제외하면 모두 갱내수에서 오염이 발견됐다. 29개 폐광산에서는 폐갱구에서 배출되는 pH5 이하의 산성 배수와 중금속으로 인해 하천바닥이 붉거나 하얗게 변하는 적화 또는 백화현상이 발생됐다. 적화·백화현상이 발생한 하천은 물고기 서식이 어려울 뿐 아니라 하류지역과 하천변 농경지로 중금속 오염이 계속 확산될 수 있어 갱내수에 대한 정화 등 필요한 조치를 관계기관에 요청한 상태다. 또한, 이번 조사에서는 토양과 수질의 중금속 기준을 초과한 17개 광산과 다량의 폐석이 방치되거나 갱내수가 발생해 오염우려가 높은 7개 광산 등 모두 24개 폐광산 주변지역이 정밀조사가 필요한 것으로 평가됐다. 환경부는 정밀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24개 폐광산과 나머지 56개 폐광산에 대한 조사결과를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와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광산 주변 환경관리대책 수립 등에 참고할 수 있도록 통보했다. 환경부는 올해 전국 394개 폐석탄광산에 대한 기초환경조사가 모두 완료됨에 따라 `폐석탄광산 중장기 정밀조사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토양오염이 심각하거나 오염 확산의 우려가 높은 폐광산에 대한 토양정밀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토양정밀조사 결과가 나오면 관계부처와 협조해 오염토양 복원사업, 농작물 중금속 오염도 조사 등 환경관리대책 마련을 추진하며 환경유해물질로부터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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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LG전자(대표 구본준, www.lge.co.kr) 휘센 에어컨의 에너지 고효율 기술력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LG전자는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린 `제17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은 물론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까지 석권했다. 올해 시상식에서 LG전자는 `최첨단 에너지 솔루션 TMS 기반의 지능형 고효율 시스템 에어컨`이 국무총리상을, 국내 유일의 `가스히트펌프 냉난방 시스템에어컨(GHP)'이 산업통상부장관상을 수상했다. LG전자는 지난해 `그린 스마트 스토어 에너지 절감 시스템`이 최고의 에너지 효율 제품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함으로써 앞선 에너지 고효율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다. 이번에 최고상을 수상한 LG전자의 `최첨단 에너지 솔루션 TMS 기반의 지능형 고효율 시스템 에어컨`은 고효율 시스템 에어컨인 `멀티브이 슈퍼4`와 원격 통합제어 관리시스템인 `TMS(Total Management System)`를 결합해 최적의 에너지 절감 알고리즘을 구현함으로써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38%까지 절감시킨 제품이다. 또한 산업통상부장관상을 수상한 LG전자의 `가스히트펌프 냉난방 시스템에어컨(GHP)'은 가스엔진으로 구동되는 히트펌프로 여름철 및 겨울철 전력피크 시 전력 수요를 줄일 수 있는 제품이다. 도시가스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함으로써 정부가 추진 중인 에너지 다원화 정책에 부합함은 물론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효율(냉방 COP 1.29, 난방 COP 1.48)을 구현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LG전자가 자체 기술로 개발해 현재 국내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외산 GHP 시장을 대체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LG전자는 이번 시상식에서 상업용 인버터 에어컨이 `에너지기술상`을, 1등 바람 `휘센 챔피언 스타일 에어컨`이 `녹색기기부문 에너지위너상`을, LED 조명 제품인 `컨버터 외장형 PAR LED 램프`가 `녹색조명부문 에너지위너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소비자시민모임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와 에너지관리공단 등이 후원하고 있으며, 유엔기구로부터 에너지 효율화 확산의 모범적 실천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LG전자 시스템에어컨사업부장 이감규 전무는 "2년 연속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최고상인 `국무총리상` 수상으로 LG전자 휘센 에어컨의 고효율 기술력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며 "에어컨 시장 1위 브랜드로서 에너지 고효율 제품 개발을 지속해 친환경 고효율 시장을 선도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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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성기자 · http://www.areyou.co.kr
안행부, 피서지 바가지 요금 철저히 관리 [아유경제=송하성기자]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관리에 들어간다.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는 우선, 7월 29일(월) 이경옥 제2차관 주재로 전국 17개 시·도 물가관계국장 회의를 개최해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관리 대책`을 시·도에 전달하고 부당요금징수 방지 및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에 따라 각 중앙부처와 각 시·도는 피서지 물가안정계획을 수립·추진한다. 우선, 정부는 이달 15일부터 8월 말까지를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숙박료·외식비·파라솔 등 피서용품 등에 대한 가격동향을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특히, 피서지 현장에서 물가안정대책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정책 효과를 현장 점검하기 위해 `시·군·구별 지역물가책임관제`를 신설한다. 17개 시·도별로 주요 간부가 시군구를 전담하도록 해 시·군·구별 직능단체·주민간담회를 실시하고 외식비·숙박비 등 휴가관련 품목의 가격동향을 점검하게 된다. 또한 산·바다·강 등 피서지별 특성에 따라 주요 품목을 선정해 물가동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주민자치회보 등 다양한 지역매체를 활용한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이에 앞서 안전행정부 국장급 간부들도 각각 시·도별 물가를 전담하는 물가책임관으로 임명되어 현장을 찾아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들은 열흘간(7.15.~7.24.) 전담지역에 있는 해수욕장·국공립공원 등 주요 피서지를 방문해 바가지 요금 등을 단속하고, 스마트폰을 이용한 피서용품 대여료 결제시스템 등 우수사례도 발굴했다. 아울러, 부정 농축산물 유통·원산지 허위표시·섞어팔기 등 식품 안전을 점검하고 물놀이 안전 및 구조대 현황 등도 함께 살폈다. 이경옥 안전행정부 제2차관은 "국민들이 행복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자치단체와 협업을 통해 현장 위주의 피서지 물가안정을 추진하겠다"며, "이번 피서지 물가안정대책에 포함된 바가지 요금 환불, 부당요금·불친절 신고센터 등 우수 자치단체의 사례가 널리 확산되면 민간의 자율적인 물가안정 노력을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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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채범석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채범석기자]내년 8월부터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에서 부과하는 각종 과징금·부담금·이행강제금 등에 대한 징수 절차와 체납 처분 절차가 보다 명확해지고 납부도 편리해져 지자체의 재정 확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는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지방세외수입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이하 `지방세외수입징수법`) 제정안이 8월 초 공포된다고 30l일 밝혔다. 지방세외수입은 지자체장이 법령에 따라 부과·징수하는 조세 외의 금전으로서 보통 상하수도 요금, 쓰레기봉투 수수료, 문화시설 입장료, 공영상가 임대료 등을 말한다. 이 중 이번 지방세외수입징수법 제정에 따라 조세에 준하는 체납 징수 절차를 적용받게 되는 것은 징수율이 낮고 체납 비중이 높은 과징금·부담금·이행강제금 등이다. 이와 같은 지방세외수입은 지자체의 중요한 재원이지만 징수율은 `2011년도의 지방세 징수율(92% 수준)보다 낮은 수준(62%)이어서, 징수율 제고를 위해서는 법 제정을 통한 관리 체계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다. 지방세외수입은 약 200여 개의 개별 법률에 근거해 업무 영역별로 부과되지만 그 징수 절차는 국세 또는 지방세기본법을 준용토록 하고 있으나, 준용 범위가 명확치 않아 적극적인 징수에 어려움이 많았다. 또한 지역ㆍ담당자별 업무 처리 형태의 일관성이 부족하고, 국민들의 납부 의식 또한 미흡해 징수률이 낮았다. 법안의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체납 처분 절차를 명확히 했고, 체납자의 재산 파악에 필요한 자료요청권과 질문검사권 등을 명문화해 객관적인 자료 확보가 가능토록 했다. 또한 체납 시 관급공사·계약에 대한 대금지급 중지, 고액 체납자 정보 신용정보회사에 제공 등 자발적인 납부 유도에 필요한 이행강제수단을 새로이 도입했다. 마지막으로 전국 어디에서나 인터넷(지로), 은행(ATM), 신용카드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체납자에 대한 자료 관리, 재산 조회, 압류 처분 등이 가능토록 체납정보통합관리시스템도 구축해 업무에 활용할 예정이다. 향후, 안전행정부는 지방세외수입징수법의 철저한 시행을 위해 시행령 등 하위 법령을 올 하반기부터 준비할 예정이며, 지자체에서 지방세외수입 전담 조직 등 관리 체계도 개선할 수 있도록 권고안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 배진환 안전행정부 지방세제정책관은 "지방세외수입은 중요한 자체 재원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징수 및 관리 체계가 미흡했는데, 이번 법률 제정을 통해 지방세외수입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지자체의 자주 재정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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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기자]한국청소년연맹(총재 황우여, www.koya.or.kr)은 중국 길림성 국경 지대에 위치한 왕청현에서 9박10일간 교육 봉사를 위한 `글로벌 청년봉사단`을 내달 3일 발족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청소년연맹이 주최하고 안정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봉사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대학생의 이타 정신 함양 및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글로벌 청년 리더를 양성키 위해 실시된다. 행사는 사전 워크숍 및 현지 파견, 사후 평가회를 포함하는 발단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총 12박1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5기 봉사단은 1차 서류 면접, 2차 심층 면접(면접 및 실기 평가)의 테스트를 통과한 학생들로서, △태권도(유단자로서 교육 경험이 풍부하고 시범 공연이 가능한 자) △축구(기본기를 비롯한 단계별 전문 교육이 가능한 자) △영어(저학년(초급)과 고학년(중급) 대상 영어 교육이 가능한 자) △레크댄스(교육 경험이 풍부하고 레크댄스 교육과 공연이 가능한 자) △합창(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합창 교육과 시범 공연이 가능한 자) △오카리나(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시범 공연이 가능한 자) 등 총 6개 분야이며, 봉사 활동 등에 대한 이해와 참여 의식이 높은 대학생으로 선발됐다. 봉사단원은 재중 동포인 조선족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봉사 활동을 비롯해 해외 문화 체험, 현지 대학생과의 교류,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 트래킹 활동 등을 통해 한민족으로서의 따뜻한 동포애를 느끼고 사랑을 실천하며 세계와 소통하고 진취적인 기상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청소년연맹은 앞으로도 국내외 소외 청소년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이들이 리더가 돼 세계에 공헌하는 미래 세대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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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아이스 에이지, 리오 제작진의 3D 판타지 프로젝트 이 오는 31일 시사회를 시작으로 8월 7일 개봉한다. 은 신비로운 숲의 세계, 우연히 그곳으로 빠져든 소녀 `엠케이`가 숲의 전사들과 함께 모든 것을 파괴하려는 이들에 맞서 대결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또한, 에픽은 기존 애니메이션의 수준을 뛰어넘는 환상적인 비주얼과 완성도 높은 3D, 국내 최고 스타들의 더빙 참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레드카펫 행사에서 국내에서 목소리 연기를 맡은 한승연과 정진운이 참석해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한편, 에픽은 한국인 애니메이터가 신라 시대 화랑의 모습에서 착안해 디자인한 캐릭터와 프레임당 100시간 작업을 통해 완성된 경이로운 장면들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신비스런 숲 속 세계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활약을 담은 풍성한 볼거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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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현석기자] 서울 강서경찰서는 "30일 오후 1시 8분쯤 서울 강서구 방화동 방화대교 밑 공사현장에서 상판이 붕괴되면서 크레인이 넘어져 공사장 인부 3명이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고로 근로자 2명이 숨지고 근로자 1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대교는 이상 없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고는 방화대교 아래 `토끼굴` 공사현장에서 일하던 인부들이 떨어진 상판에 깔리면서 발생했다. 상판이 어떻게 무너졌는지 정확한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추가로 매몰된 것으로 알려진 인부 2명의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아직 생사는 확인하지 못했다"면서 "현재 교각을 들어 올릴 수 없다고 판단하고 수작업으로 일일이 땅을 파내며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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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주택담보대출 연체에 대해 시중은행의 과다한 연체이자 요구로 소비자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30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접수된 주택담보대출 관련 상담 561건을 분석한 결과 280건이 이자와 관련된 불만이었다. 특히 '과도한 연체이자' 요구에 대한 불만이 101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자율 설명 미흡' 50건, '변동금리에 따른 이자 과다 인상' 37건, '약정금리 미준수' 18건 등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과도한 연체이자에 대한 불만이 가장 많은 것은 대출이자나 분할상환원리금 등을 연체일로부터 1개월 이상 연체할 경우 이자가 급증하기 때문이라고 소비자원은 설명했다. 또한 그러나 대부분의 민원인들은 은행 연체 이자에 대해 잘 알지 못하다가 2개월 연체이후 급격한 이자를 감당하기 힘들어 소비자원에 불만을 토로하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실제 시중은행권 담당자들 조차 연체이자율에 대한 설명을 제대로 하지 않다가 2개월 경과후 "소비자가 상환원리금을 연체하고 1개월이상 이자를 연체하면 '기한의 이익 상실'에 따른 대출 잔액 상환의무를 진다"는 규정을 들어 집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소비자원은 2개월 경과후 연체 금액이 아닌 대출 잔액에 대한 연체 이자를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연체이자가 급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한의 이익 상실'이란 은행여신거래기본약관에 의거해 채무자가 이자를 지급해야 할 때부터 1개월간 연체하거나 분할상환금 또는 분할상환원리금 지급을 2회 이상 지체할 경우 금융기관이 채무자에게 빌려준 대출금을 만기전에 회수할 수 있는 권한이다. 한편, 가장 큰 문제는 주담보대출은 일반 신용대출과 달리 채권확보 수단이 명확하고 장기간 상환이 이뤄짐에도 불구하고 연체일로부터 단지 1개월이 지났다는 이유로 이 규정을 적용함으로써 소비자의 과도한 부담을 초래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은행은 소비자에게 기한 이익상실 사실을 3일전까지만 통보하면 대출잔액에 대해 연체이자를 부과할 수 있어 불만이 커지고 있다. 게다가 금융기관이 소비자들과 작성한 대출약정서에는 지연배상금 계산방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명시치 않고 있다. 소비자원이 14개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관련 대출약정서와 홈페이지의 표시실태를 조사했으나 기한이익 상실시 대출잔액이나 연체이자를 지급해야 한다고만 규정했을뿐 연체이자 계산산식이나 연체이자 계산프로그램은 찾아 볼 수 없다. 소비자원은 일본, 호주 등 외국의 주요 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을 살펴본 결과 상환원리금 등을 1개월간 연체했다는 이유로 불과 3일전에 통보하고 '기한의 이익 상실' 규정을 적용하거나 대출 잔액에 연체이율을 적용해 과도한 연체이자를 부과하는 사례는 찾기 힘들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원은 ▲'기한의 이익 상실'에 대한 주의사항과`연체이자 계산방법' 등에 대한 은행의 설명·고지 의무를 강화하고 ▲ 현재 3일 전까지 통지토록 된`기한의 이익 상실 예고기간`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 채권확보 수단이 명확하고 장기간 상환이 이루어지는 담보대출에 대해서는 기한의 이익 상실 적용기간과 연체이자를 합리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금융당국에 촉구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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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정부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김영란법` 제정안을 심의. 의결해 국회로 넘겼다. `김영란법`이란 공직자에게 금품수수, 사적 이해관계와 충돌되는 직무수행, 부정청탁 등 크게 세 가지 행위에 대해 제재하는 법안이다. 우선 공직자는 대가성이 없는 금품수수라 하더라도 직무관련성이 있으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이에 비해 직무관련성 없는 금품수수는 형사처벌 대상에서 제외되고 받은 돈의 2~5배 범위에서 과태료만 부과된다. 당초 입법 예고된 김영란법에서는 직무 관련성과 관계없이 100만원 이상의 금품을 챙긴 모든 공직자를 형사처벌 하도록 돼 있었다. 그러나 '과잉금지 원칙'에 어긋난다는 법무부 등의 반발로 과태료 부과로 후퇴했다가 반발이 일자 정홍원 총리의 부처간 이견 조정으로 직무관련성이 있는 금품수수의 경우에 형사처벌 하는 조항이 살아났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직무관련성과 대가성이 없는 금품수수에 대해 과태료만 메기도록 했지만 해임.파면 등의 중징계가 뒤따른다면 강력한 제제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한 '김영란 법'이 국회를 원안대로 통과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모든 금품수수를 형사처벌 하려했던 입법예고안에서 후퇴해 직무관련성이 입증된 경우에만 형사처벌 하는 쪽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한편, 이와 관련해 민주당에서는 당초 입법 예고 됐던 김영란 법의 내용을 그대로 살린 의원입법안을 이미 발의한 상태지만, 과잉처벌이라는 우려와 함께 처벌 기준이 모호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으며 당초 원안을 살리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 등 의견이 분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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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현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나현기자] 포스코 건설이 지난 29일 플랜트 설비 제작 전문기업인 에스아이테크(사장 김승익)가 협력사 중 처음으로 'QSS(Quick Six Sigma)명가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플랜트 설비제작 전문기업인 에스아이테크(사장 김승익)가 협력사 중 처음으로 QSS(Quick Six Sigma)명가 인증을 받았다. 에스아이테크는 올해 3월부터 포스코건설 동반성장지원단과 함께 QSS 혁신활동을 통해 외부 전문기관 컨설팅, 우수사례 벤치마킹, 공장환경 개선활동을 진행해 큰 성과를 거뒀다. 작업장 환경개선으로 불필요한 작업시간을 단축하는 한편, 공장의 지붕을 햇빛이 투과될 수 있도록 교체해 인공조명 사용량을 크게 줄이는 등 작업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했다. 이에 에스아이테크는 연간 1천500만원의 전기료 절약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 또한 여기에 불필요한 자재 정리와 사무개선 활동으로 약 3천만원에 달하는 비용절감 효과를 거뒀다. 최근 3년간 매출액이 매년 50%이상 급신장해 지난해 매출액 294억원을 달성한 데 이어, 2015년 매출액 600억원, 2017년 1천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첫 명가인증을 받은 에스아이테크의 QSS 혁신활동 성공사례가 여러 기업들에 널리 알려져 여러 중소기업들이 경영활동에 시너지를 일으키는 기폭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에스아이테크 김승익 사장은 "포스코건설 동반성장지원단과 함께 한 혁신활동을 통해 금액으로는 환산할 수 없는 품질 향상과 고객 신뢰도 향상으로 이어지는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011년 중소 협력사와의 동반성장과 공동발전을 위해 임원진으로 동반성장지원단을 구성하고, 경영·전문기술·법률·세무·인사노무 등 전문분야를 지원해 오고 있다. 또,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기술개발을 통해 특허 등록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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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LTE와 LTE-A가 SK텔레콤의 성장세를 이끌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올 2분기 4조1642억 원, 영업이익 5534억 원, 순이익 4677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30일 발표했다. 매출은 LTE 가입자 지속 증가와 SKT 3대 신성장동력의 한 축인 B2B 솔루션 사업 성장 등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 1.3%,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다. SK텔레콤 가입자 중 LTE 이용자는 6월 말 기준 1102만 명으로 전체의 40%를 넘어섰다. 지난달 26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LTE-A 네트워크 이용자 역시 한 달 만에 30만 명에 이르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34.8%, 전년 동기 대비 33.2% 증가했다. 비용 중심 가입자 모집 경쟁에서 벗어나 상품과 서비스 중심 경쟁으로 시장 패러다임을 전환하려는 SK텔레콤의 꾸준한 노력에 의해 마케팅 비용이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실제로 SK텔레콤 별도실적 기준 총 마케팅 비용은 전 분기 대비 5.9%, 전년 동기 대비 11.2% 감소했다. 또한 당기순이익은 시장 안정화에 따른 영업이익 증가와 SK하이닉스 사업 호조로 1969억의 지분법 평가이익이 발생하는 등 투자회사 실적 개선 영향에 따라 전 분기 대비 35.2% 증가했다. SK하이닉스는 2분기 매출 3조9330억 원, 영업이익 1조1140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실현했으며, 당기순이익은 9470억 원을 기록했다. SK텔레콤은 2분기 세계 최초 LTE-A 상용화와 서비스 중심 경쟁 본격화로 ICT 산업 발전을 선도해 왔다. 또한 지난 5월 선언한 `고객, 사회와 함께하는 행복 동행`을 실천하며 실질적 고객 혜택 증대와 ICT 생태계 동반성장 토대 마련에도 힘썼다. 그 결과 고객 만족도와 시장 과열 정도를 대변하는 지표인 해지율이 2분기 평균 2.27%로 지난 2006년 이후 처음으로 3분기 연속 2.4% 이하를 기록했다. `T끼리 요금제`와 `전 국민 무한 요금제`의 선도적 도입과 `착한 기변`, `데이터 리필하기`, `멤버십 한도 리필하기` 등 기존 가입자 혜택 강화를 통한 우량고객 유지 및 시장 안정화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착한 기변`의 경우 기변 고객의 70% 이상이 이용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어 해지율은 향후 지속 축소될 전망이다. SK텔레콤이 하반기에도 상품ㆍ서비스 측면에서의 고객가치 제고와 우량고객 유지 중심 시장 운영을 지속할 예정이어서, 이를 통한 이익 개선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 CFO 황수철 재무관리실장은 "이번 분기 매출과 이익의 증가는 요금 및 서비스 측면에서의 고객 혜택 확대, LTE 기반의 수준 높은 데이터 서비스 제공, 과도하고 소모적인 시장 경쟁 탈피 노력 등의 결과"라면서 "SK텔레콤은 앞으로도 세계적으로 앞선 서비스를 제공해 더 많은 고객에게 선택 받고, 건전한 경쟁 구도를 형성해 국내 ICT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플래닛은 SK M&C와의 합병 시너지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특히 11번가, OK캐쉬백 등을 중심으로 웹ㆍ모바일 통합 커머스 영역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터키ㆍ인도네시아 등에서의 성공적 해외시장 개척도 기대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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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봉준호 감독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익히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설국열차`(Snowpiercer)가 당초보다 하루 앞당겨 오는 31일 첫 막을 올린다. `설국열차`는 자유를 갈망하는 인간의 본질을 고스란히 표현하며 이를 위한 투쟁을 매우 역동적으로 그렸다는 평가다. 극중 빈민층이자 오직 생존을 위해 열차에 탑승한 꼬리칸 사람들은 열차의 가장 끝이자, 창도 없는 비좁은 화물칸에서 간신히 생활을 이어가며 엔진칸과 앞쪽칸에 탑승한 귀족층의 억압으로부터 자유를 얻고자 커티스(크리스 에반스 분)를 리더로 내세우며 반란을 시작한다. 꼬리칸 사람들과 커티스는 열차 보안설계자이자 잠긴 문을 열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인 남궁민수(송강호 분)와 그의 딸 요나(고아성 분)의 도움으로 조금씩 엔진칸으로 이동하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점점 앞으로 갈 수록 리더의 역할에 대한 어려움과 고뇌를 느끼는 커티스(크리스 에반스 분)와 꼬리칸 사람들의 기막힌 운명은 영화의 긴장감을 높이며 한시도 눈을 뗄수 없게 한다. 총과 칼 등의 무기로 저항하는 앞칸 사람들과 달리, 꼬리칸 사람들은 주변에 보이는 도끼, 막대기 등 너무도 형편없는 도구들로 자유를 위한 투쟁을 벌여 안타까움을 안기기도 한다. 하지만 남궁민수와(송강호 분) 요나(고아성 분)의 도움으로 엔진칸을 향하는 꼬리칸 사람들의 여정은 어딘지 모르게 통쾌하다. 귀족층의 억압을 물리치며 앞으로 나갈 때와 자유를 위한 총격전, 액션장면은 묘한 쾌감과 함께 무더위를 날릴 정도의 스릴을 선사한다. 또한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이는 배우들의 모습 역시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꼬질꼬질한 모습이 전혀 낯설지 않은 송강호와 고아성부터, 콧대높은 인물에서 단번에 비굴모드로 변하는 틸다 스윈튼, 서 있는 것 자체로도 강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크리스 에반스의 모습은 상상 그 이상이다. 빙하기 속 생존을 위해 열차라는 좁은 공간에 한데 엉켜 생활하는 다양한 인류의 모습은 어찌보면 현재 우리들의 모습과 판박이다. 단지 이 세계를 열차라는 공간으로 묘사했을 뿐이다. 만약 실제로 영화 속 같은 일이 벌어진다면 우리는 어떻게 헤쳐나가야될까? 하는 질문을 던지기도 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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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배우 김수현과 걸 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여름휴가를 함께 보내고 싶은 남녀 연예인` 1위에 올랐다.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공무원, 사회복지사, 검정고시, 학점은행제 등 자격증/공무원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 eduwill.net)이 문화공연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86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황금 같은 여름휴가를 함께 보내고 싶은 남자 연예인`은 김수현이 34.0%(294명)로 1위를 차지했다. 송중기는 24.3%(210명)로 뒤를 이었고, 현빈은 21.4%(185명) 이었다. 유아인은 10.6%(92명), 조인성 9.7%(84명) 순이었다. 배우 김수현은 첫 주연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으며 활발하게 해외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황금 같은 여름휴가를 함께 보내고 싶은 여자 연예인`은 미쓰에이 수지가 40.8%(353명)로 1위를 기록했고, 박보영은 28.1%(243명)로 뒤를 이었다. 문근영은 14.6%(126명), 신세경은 8.8%(76명), 아이유 7.7%(67명)를 차지했다.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떠오르며, 가수 겸 배우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미쓰에이 수지는 털털하고 활달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다녀왔거나 계획하고 있는 여름휴가 시점`을 조사한 결과 `7월 말에서 8월 초`가 31.0%(268명)로 가장 많았다. `8월 말 이후`라는 응답도 19.3%(167명)로 무더위를 피해 늦은 휴가를 즐기려는 사람도 많았다. `8월 중순에서 말`은 14.5%(125명), `7월 초에서 중순`은 8.1%(70명), `6월 중순에서 말`은 6.8%(59명) 순이었다. `휴가 계획이 없다`는 응답은 20.3%(176명)로 조사됐다. `멋진 여름휴가를 위해 꼭 필요한 것`은 44.6%(386명)가 `넉넉한 휴가비용`을 꼽았다. `피부 및 몸매관리`도 25.2%(218명)로 조사됐고, `함께 휴가 갈 사람`은 21.4%(185명) 이었다. `여름 휴가지 정보`는 5.8%(50명), `다양한 바캉스 준비물`은 2.1%(18명), `기타`의견은 0.9%(8명)로 조사됐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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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지난 6월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전국 `프로포폴` 취급 병·의원 49개소를 점검한 결과, `처방전 없이 프로포폴 투여` 등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병·의원 19개소의 불법행위 33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프로포폴`을 일부 의료기관 등에서 피로회복제·수면유도제 등으로 불법 사용하고 연예인의 프로포폴 오·남용 사례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프로포폴 불법 사용을 근절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점검은 지난해 구축한 유관기관 합동점검 체계에 따라 점검 대상을 전국의 병·의원으로 확대하여 실시하였다. 불법 행위 33건의 구체적인 내용은 △처방전 없이 마약류 투여(4건) △마약류관리대장 허위 작성 (5건) △관리대장 상의 재고량과 실 재고량 불일치(2건) △기타(22건) 등이다. 이번에 적발된 병의원 중 불법 사용·유통이 의심되는 13개소에 대하여는 경찰청이 추가수사를 진행 중이다. 식약처는 프로포폴·식욕억제제 등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이 실질적으로 근절될 때까지 검찰청,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마약류의 오·남용 방지 및 불법 유통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마약류의 제조·수입·유통·사용 전 과정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및 `RFID기반 마약류 관리 시범사업`을 미래창조과학부와 추진하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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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하우스 웨딩`이 새로운 웨딩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격식보다는 내용에 무게를 두되, 소수 하객과 신랑ㆍ신부가 함께 `즐기는 파티` 정도로 결혼식을 치르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것. 미국의 웨딩 트렌드를 보면, 현재 한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하우스 웨딩의 비중이 매우 높은 편이다. 신랑ㆍ신부가 D.I.Y 웨딩을 직접 준비하거나, 전문 웨딩플래너에게 기획과 연출을 맡기는 방식으로 조촐한 결혼식을 하고 있다. 또 하객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데스티네이션 웨딩(Destination Wedding)도 유행이다. 25명 이하의 소수 하객과 신랑ㆍ신부가 함께 유명 휴양지나 리조트로 가서 약 1주일 정도 웨딩 파티를 하는 콘셉트이다. 이때 경비는 하객 스스로 해결하거나 신랑ㆍ신부가 일부 부담한다. 한국에서의 웨딩도 형식이나 하객 규모의 변화가 일어나 일반 웨딩홀보다는 소규모 웨딩홀을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하우스웨딩홀 바하하우스(www.bachhouse.co.kr, 02-555-4133) 김영민 기획실장은 "경기 위축으로 상반기 예식홀 계약율이 작년 대비 약 30% 정도 감소했지만, 요즘에는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예식홀 계약 건수가 크게 늘고 있는 추세"라며 "특히 100~200명 단위의 소규모 웨딩 건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3시간의 여유로운 대관 시간을 많이 원한다. 이제는 결혼식만 하는 것이 아니라 웨딩 파티까지 겸할 수 있는 장점 때문인지 많은 문의가 오고 있다"고 말했다. 바하하우스는 예비 신랑ㆍ신부의 달라진 웨딩 트렌드와 개성을 맘껏 연출할 수 있는 `커스텀 메이드 웨딩 서비스`(Custom Made Wedding Service)를 제공하고 있다. `커스텀 메이드`는 원래 `고객이 주문하면 응해서 그대로 만들어주는 옷`이라는 뜻이다. 하지만 바하하우스의 서비스는 웨딩PD가 신랑ㆍ신부와의 상담 후 그에 따라 기본적인 결혼식 준비는 물론, 예식 당일의 전체적인 기획과 연출을 책임지는 형태로 제공된다. 또한 바하하우스에서는 외국의 `브라이덜 샤워(Bridal Shower)`처럼 결혼 전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웨딩 파티를 할 수 있는 `프리 웨딩(Pre-wedding)`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리웨딩 서비스를 이용하는 예비 신랑ㆍ신부는 50명 내외의 지인을 초대해 미니 드레스, 턱시도를 입고 와인과 간단한 핑거 푸드를 즐길 수 있다. 또 이날의 추억을 사진으로 담아 웨딩 사진에 담을 수 있어서 나만의 특별한 결혼식을 꿈꾸는 커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바하하우스는 웨딩홀 계약자에 한해 프리 웨딩 서비스를 실비로 제공 중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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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하성]진격의 먹방으로 주목 받고 있는 정준하, 힐링캠프의 터줏대감 이경규, 욘사마 배용준, 위대한 멘토 김윤아,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각기 다른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들의 공통점은 이들 모두 목 디스크를 앓고 있다는 점이다. 그 중 정준하는 최근 뮤지컬 공연 중 인형 탈에 머리를 맞아 목 디스크 부상을 당했으며, 목 디스크 수술 직후의 모습이 무한도전을 통해 공개되어 시청자들로 하여금 디스크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자우림 김윤아는 스트레스로 인한 목 디스크가 재발되어 다시 병원신세를 지고 있다. 비단 연예인뿐만 아니라 우리가 흔히 느낄 수 있는 어깨 결림이나 뒷목의 뻐근한 통증은 목 디스크의 전초증상일 수도 있으므로 이를 간과해서는 안 된다. 목 디스크는 초기에 단순히 피로감으로 생각하여 지나치다 보니 되려 병을 키워 수술을 받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처럼 목 디스크를 예방하고, 수술을 받은 후에라도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운동처방이 수반되어야 한다. 목 디스크의 효과적인 비수술 치료법! 통증이 싹 사라지는 바른자세 운동 청구경희한의원 체형교정클리닉 이종화 원장은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다양한 기계문명의 이기들로 현대인의 생활은 편리해졌지만 그에 비해 현대인의 몸은 휴대기기를 장시간 이용함으로써 과중한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며 "장시간 노동에 지친 우리의 몸을 치료함과 동시에 예방까지 가능한 운동처방만이 목 디스크를 완전히 치료할 수 있는 방안이다"라고 말했다. 목 디스크의 증상은 뒷목 및 어깨 위쪽의 통증이 가장 흔하며 병이 발생한 부위에 따라 어깨와 팔의 통증이 발생하기도 하고 심한 경우 척수 손상으로 다리의 힘이 약해지거나 마비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종화 원장은 목 디스크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목을 충분히 움직이는 스트레칭으로 척추 주변의 근육들을 풀어주어야 하며 목은 어깨의 건강을 토대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목과 어깨 운동은 항상 함께 해주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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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기자 · http://www.areyou.co.kr
삼성서울병원 이종희 교수, 싱가포르 IMCAS Asia에서 솔타메디칼의 프락셀 듀얼 임상 사례 발표 -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세계 유명 피부과 전문의들의 학술 대회, IMCAS Asia - 이종희 교수, 피부 재생 대표 레이저 시술 프락셀 듀얼을 활용한 - 아시아인 임상 사례를 발표해 현장의 뜨거운 반응을 얻어 [아유경제=박진아기자]삼성서울병원 피부과 전문의 이종희 교수는 지난 7월 28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IMCAS Asia`에서 해외 유수 피부과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피부 재생 레이저 시술인 프락셀 듀얼의 아시아인 임상 사례(New Wavelength at 1927 for Asian Skin)를 발표해 현장에 참석한 전문의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세계적인 피부미용의료기기 전문업체 솔타메디칼의 지원으로 학회에 참석하게 된 이종희 교수는 이 자리에서 "색소 질환 치료에 주로 사용되는 프락셀 듀얼은 백인과 아시아인 모두에게 효과적이며 난치성 색소 질환인 기미 치료에도 효과를 본 환자가 있었다"며 "특히 프락셀 듀얼의 1550과 1927 두 가지 파장을 동시에 이용한 병합 치료는 임상을 진행한 아시아인들에게 더욱 좋은 결과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한편, `IMCAS Asia(International Master Course of Aging Skin)`는 프랑스 파리에서 매년 진행되는 세계적인 항노화 학회 IMCAS의 아시아 지역 행사로, 전 세계 피부과 전문의 및 미용의료 관련 업체들이 모여 피부 노화 및 미용시술, 체형 관리에 대한 트렌드와 정보 등을 교류하는 대규모 학회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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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원] 어느덧 7월의 끝,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됐다. 현실에서의 일탈을 꿈꾸는 휴가, 많은 이들은 낯선 곳에서의 설레는 만남을 꿈꾸기도 한다. 그렇다면 올 여름 휴양지에서 남성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베스트 스타일은 과연 무엇일까? 패션 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24(www.istyle24.com, 대표 김기호)가 네티즌 407명을 대상으로 `내가 남자 또는 남자라면, 휴가지에서 즉석 만남을 가져보고 싶은 스타일은?`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클라라의 비키니 스타일이 1위로 선정됐다. 클라라는 전체 응답자 중 41%(165명)의 지지를 받고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가장 핫한 연예인으로 주목 받고 있는 클라라는 얼마 전 자신의 SNS에 비키니 사진을 게재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바 있다. 사진 속 클라라는 심플하면서도 강렬한 초록색 컬러의 비키니를 입고 그녀만의 과감하면서도 도발적인 매력을 뽐냈다. 클라라를 선택한 네티즌들은 "휴양지에 클라라같은 여자만 있다면 올 여름 휴가는 횡재한 것", "여자가 봐도 부러운 클라라의 아찔한 몸매"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실제로 본격적인 휴가철이 가까워지면서 비키니 판매율이 수직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패션 전문몰 아이스타일24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7월 현재까지 작년 동기 대비 31% 매출 신장을 보이고 있으며, 비키니 보다 더 과감한 모노키니 수영복도 전년 대비 64% 매출이 증가해 국내 여성들의 휴가지 패션이 한층 더 과감해 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어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국민 첫사랑 수지가 34%(138명)의 지지율로 2위에 뽑혔다. 수지는 짧은 상의에 핫팬츠를 매치한 전형적인 비치웨어 스타일로 많은 이들의 선택을 받았다. 핫팬츠는 휴양지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패션 스타일 중 하나로 수영복을 굳이 입지 않아도 바다와 인근 휴양지를 자유롭게 다닐 수 있으면서 각선미를 돋보일 수 있는 최고의 아이템이다. 아이유의 맥시 드레스 스타일은 14%(59명)로 3위에 꼽혔다. 맥시 드레스는 휴양지에서 편안하면서도 여성스러움을 드러낼 수 있는 휴양지 패션 아이템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마지막으로 섹시디바 이효리의 원피스 수영복 스타일은 11%(45명)의 지지를 받아 4위에 그쳐 휴양지에서 원피스 수영복은 남성들에게 어필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아이스타일24 김효정 MD는 "클라라의 그린 비키니는 심플한 듯 하지만 원색적인 컬러만큼 주변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으면서 여성의 매력을 한껏 발산할 수 있는 스타일"이라며, "올 여름은 특히 화려한 패턴과 네온 컬러, 시원한 블루, 그린 등의 눈에 띄는 강렬한 색감이 트렌드"라고 말했다. 이어, "과감한 노출이 어색하다면, 비키니 위에 그물 니트나 얇은 커버업 셔츠 등을 매치해 편안함과 섹시함을 함께 어필해 볼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패션 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24(www.istyle24.com)는 현재 비키니, 망사 및 시스루 의상, 썬비치 드레스, 트레이닝복 세트 등 휴가지에서 스타일을 뽐낼 수 있는 다양한 비치웨어를 특가로 판매중인 `핫 비치 아이템`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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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진현수기자 · http://www.areyou.co.kr
스토리텔링 수학이 영화를 만나다 `시네마 수학` - 공룡이 쫓아오면 잡힐까? [아유경제=진현수기자]영화 에서 주인공 일행이 탄 차를 마구 쫓아오는 육식 공룡 티아노사우루스의 실제 달리기 실력은 어느 정도일까? 추억의 로봇 만화 에선 왜 로봇들이 걸을 때마다 땅이 쿵쿵 울릴까? 티아노사우루스의 달리기 실력은 시속 약 18km이니 자동차를 탄 우리의 주인공들은 도망칠 수 있고, 태권V의 몸무게는 약 5600톤이니 땅이 울릴 수 있다. 그런데 공룡의 달리기 실력을 구하는 데는 공룡의 보폭과 다리 길이에다 거듭제곱의 `지수법칙`도 적용된다. `태권V'는 인간형 로봇인데, 태권V와 닮은 작은 로봇을 `닮음비` 원리에 따라 그 무게를 계산해낸 것이다. 이런 방식이 `스토리텔링 수학`이다. 우리나라 학생들은 수학올림피아드 같은 수재들의 국제대회는 물론 수학, 과학 국제 학력성취도 평가 같은 데서도 뛰어난 성적을 자랑한다. 하지만 이런 성과와 달리 흥미도, 자신감, 관심도 지수에선 전반적으로 최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이에 교육부와 수학계가 수학 교육에 대한 대대적 혁신을 꾀하며 도입한 것 중의 하나가 스토리텔링 수학이고 올해 2013년부터 초,중,고 학교 교육과정에 적용되었고 이에 따라 교과서도 개편하였다. `스토리텔링 수학`의 취지를 한마디로 말하자면 `죽은 수학`을 `살아 있는 수학`으로 되살리는 것이다. 기존의 수학 교과서가 `간단한 설명, 공식, 문제`식으로 구성되었던 데 비해 여기에다 이런 것들이 어떤 수학적 의미가 있는지, 어떤 역사적 맥락을 가지는지, 우리의 실제 생활과는 어떤 연관을 가지는지를 적절하게 연계하여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예를 들면, 아이들이 손에서 놓지 않는 스마트폰과 이진법의 연관성, 수학의 게임이론 중 하나인 `죄수의 딜레마`에서 비롯된 기업들의 가격 담합 같은 것들을 적절한 이야기와 예시를 통해 구체적으로 담아냈다. 이번에 새로 출간된 은 `스토리텔링 수학`의 이런 취지에 매우 부합하는 도서이다. 뿐만 아니라 에서 외계 생명체가 보낸 신호와 메시지를 판별하는 데 적용되는 `소수`와 `명제`, 에서 램보 교수가 낸 문제의 난이도를 이해하는 `행렬`, 에서 지진의 규모를 파악하는 `로그` 등 재미있는 영화 속에 숨은 수학적 아이디어를 포착하고 그 개념원리를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 이광연 교수는 한서대학교 수학 교수로 재직 중인데, 오랫동안 수학 대중화를 위한 책들을 써왔다. 전작인 에서는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세계사 주요 장면에 숨은 수학적 아이디어를 포착해 어떤 수학적 개념과 원리들이 적용되었는지를 풀어낸 바 있다. 춘추전국 시대의 합종연횡과 `조합`, 로마에 대한 유대인 항전과 `요세푸스 순열`, 중세 유럽 기사들의 마상 시합과 `토너먼트` 등이 그것이다. 신작 은 누구나 좋아하는 영화를 대상으로 하여 학생들이 더욱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영화 평론가 김봉석씨와 같이 책을 집필하여 각 영화에 대한 다양한 정보까지 담고 있어 수학에 대한 이해는 물론 영화에 대한 풍부한 감상도 가능하게 하였다. 수학자와 영화 평론가의 최초의 공동 집필이란 점은 다른 분야끼리의 통합 작업이라는, 또 다른 차원에서 신선한 의의를 지닌다. 교육부와 수학계가 의욕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수학 교육 개혁에 대해 `정석`식 수학 교육에 익숙한 학부모와 교사들은 당장 어떤 내용으로 어떻게 학생들을 가르쳐야 할지 당황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스토리텔링 수학`에 대해서도 `스토리`에 집중해 이야기만 있고 수학이 모호하거나, 수학의 정서적 가치, 중요성, 필요성을 강조하는 데 그치는 것으로 오해되기도 한다. 스토리텔링 `수학`은 수학의 개념 원리를 잘 이해하되, 이를 좀 더 생생하고 즐겁게 배우자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수학 자체에 대한 친절한 설명과 해설이 함께하는 이 수학적 스토리텔링의 좋은 표본이라 할 책이다. 한편 은 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소규모 출판사를 대상으로 한 지원 대상작으로 선정되었는데, `일반인이 좋아하는 영화와 어렵게만 느껴지는 수학을 결합시킨 아이디어와 서술 방식이 참신하다`는 평을 받았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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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 NHN 한게임(게임부문 대표 이은상)이 일본 인기 스마트폰 소셜 카드 게임인 의 국내 서비스 계약을 체결,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은 귀여운 몬스터를 육성하고 합성해 배틀을겨루는 스마트폰 소셜 카드 게임으로 NHN재팬이 개발, 한게임이한글화 작업을 맡아 현지화 작업 막바지 단계에 들어가 이달 안으로 구글 플레이에 먼저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은 현재 기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수 2,000만 건을 기록할 만큼 일본의 대표인기 TCG(Trading Card Game)로 꼽히고 있으며,2011년 출시 이후 오랜 시간 롱런하며 검증된 몬스터 TCG로 평가받고 있다. NHN 한게임은 "귀여운 캐릭터,TCG 묘미를 잘 살린 탄탄한 게임성과 오랜 시간 서비스를 통해 축적된 방대한 콘텐츠 등으로 국내 모바일 TCG 열풍의 바통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캐릭터성이 강한 정통 TCG 에서부터 카드를 소재로 한 RPG 까지 카드를 기반으로 한 게임이지만 각각의 고유한 컨셉과 게임성으로 다양한 이용자층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본 TV CF에 한국계 일본 혼혈 연예인으로 유명한 미즈하라 키코가 등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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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취업포털 커리어(http://www.career.co.kr 대표 강석인)가 남, 녀 구직자 587명을 대상으로 `취업선호도`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 취업준비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분야에는 `IT/정보통신`이, 여성 취업준비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분야는 `유통/무역업`이 꼽혔다. 남성 구직자의 경우, 가장 많은 응답자인 28.3%가 취업하고 싶은 직종으로 `IT/정보통신`을 선택했다. 다음으로 `미디어/출판/연예`(14%), `유통/무역업`(10.1%), `공공/교육업`(8.4%), `금융업`(7.7%), `제조업`(7%) 등의 순이었고, `영업직`에 취업하고 싶다는 응답자는 5.2%에 그쳤으며 `식음료/외식업`은 가장 낮은 비율인 1.4%를 차지했다. 여성 구직자는 취업 희망 직종 1위로 `유통/무역업`(22.3%)을 꼽은데 이어 `공공/교육업`(11.7%), `미디어/출판/연예`(11.7%), `호텔/관광업`(10%), `금융업`(8.3%), `건설업`(8.3%), `IT/정보통신`(6.7%), `식음료/외식업`(6.7%), `제조업`(6.7%)의 순으로 취업을 선호했으며, 여성 구직자 역시 `영업직`에 대한 선호도는 4.7%에 그쳤다. 그렇다면 남, 녀 구직자가 직업을 선택하는 기준에는 차이가 있는 것일까. 남성 구직자는 상위 직종을 선택한 기준으로 `연봉`(22.1%)을 가장 우선순위에 두었다. 이어 `적성`(14.7%), `성취감`(12.8%), `부모님의 기대`(12.1%), `대외인지도`(11%), `장래성`(10%), `전공`(6.6%) 등의 순이었다. 반면 여성 구직자가 직종을 선택하는 기준은 `적성`(20.9%)이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다. `성취감`(15.9%), `장래성`(14.3%)등이 뒤를 이었고, 남성 구직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기준이었던 `연봉`은 13%로 4위를 차지했다. 또한 남성 구직자가 4위에 꼽았던 `부모님의 기대`는 여성 구직자에겐 4%로 최하위의 기준으로 조사되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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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지우기자 · http://www.areyou.co.kr
`나를 팔아라, 그리고 나 주식회사의 대표가 되라` 출간 - "지금처럼 이대로 쭈욱~직원처럼 살거야?" [아유경제=김지우기자]`나를 팔아라, 그리고 나 주식회사의 대표가 되라` 김좌환 저자는 검찰청에서 범죄수사를 하는 대한민국 검찰수사관이다. 또한 그는 범죄수사를 하면서 틈틈이 자기계발의 노하우를 치열하게 실천하면서 많은 직장인들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기계발에 대한 강의도 한다. 저자는 지난 14년의 직장생활을 뒤돌아보며 스스로를 직원이라고만 생각한 자신을 오래전 사장으로 임명했다. 하지만 그런 사장으로서의 `역할과 의무`는 그를 더욱 힘들게 만들었다. 그럼에도 그는 그것을 흔쾌히 받아들였고, 수많은 인생의 목표들을 하나하나 이루어 내고 있다. 1천 번의 작심삼일의 실천으로 출간되는 그의 신간 `나를 팔아라, 나 주식회사의 대표가 되라`에는 그런 그의 열정과 신념이 담겨있다. 저자는 책을 통해서 그 어떤 사람이 무슨 소리를 하더라도 "스스로 자신의 삶의 주인공이 되는 법"을 야무지게 이야기한다. 자기 스스로 하나의 큰 회사가 되고 그 회사의 대표가 되어 나름대로의 멋진 개인 브랜드를 가지는 법을 전파한다. 또 독자가 새롭게 태어날 수 있게 도와주며 삶의 주인공이 되어 이전에 가지고 있던 수많은 문제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준다. 관계 속에서 일어나는 고민들, 즉 소통을 어떻게 할 것인가?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는 순간순간을 위해 시간 관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 산도 옮겨버릴 강한 신념을 가지고 어떻게 목표로 다가갈 것인가? 냉철한 머리와 뜨거운 가슴 사이에서 조화롭게 균형을 잡으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이야기하고 있다. "나 주식회사의 대표가 되세요"라고 말이다. 한편 이창호스피치리더십의 이창호 소장은 해피&북스의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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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하성]SBS 새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연출 진혁 l 극본 홍정은 홍미란) 제작발표회가 30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렸다. 이날 `주군의 태양` 제작발표회에는 소지섭 공효진 서인국 김유리 등이 참석했다. 이날 공효진은 "다양한 장르를 하고 싶다. 영화 작업을 할 때는 사람들 모두가 좋아할 수 있는 작품이 아닌 색이 뚜렷한 작품을 한다. 그것을 완화 시키기 위해 텔레비전에서는 다양한 공감대를 줄 수 있는 작품을 선택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공효진은 "무게를 맞추기 위해서 차기작은 로맨틱 코미디가 아닌 작품을 하려고 계획 중이다. 부잣집 딸이나 지식층 역할을 하고 싶다. 이번 작품에서는 고시텔에 살고 있는데 가장 어려운 역할이다. 새로운 역할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소지섭도 제작발표회에서 "공효진의 연기는 대한민국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작품을 연기하는 배우 중 최고인 것 같다. 연기 정말 잘하신다"라고 말했다. 소지섭은 "상대역으로서 어떤 연기라도 받아주는 공효진의 모습이 대단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공효진은 "주변 지인들로부터 소지섭이 외향적이지 않고 말 주변이 별로 없다는 얘기를 들어서 살짝 걱정했는데 현장에서 함께 연기하다 보니 밝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고 웃으며 답했다. 소지섭은 '주군의 태양'에서 극중 거대 복합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야박하고 계산적인 성격의 남자 주중원 역을 맡아 태공실 역의 공효진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주군의 태양'은 인색하고 오만방자한 남자와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가진 여자가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호러 드라마. '홍자매'로 불리며 다수의 드라마를 히트시킨 홍정은, 홍미란 작가와 '찬란한 유산', '검사 프린세스', '시티 헌터' 등을 연출한 진혁 PD가 합작했다. 이보영, 이종석 주연의 '너의 목소리가 들려' 후속으로 오는 8월7일 방송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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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현기자 · http://www.areyou.co.kr
여성가족부, 2013년 전국 성폭력·가정폭력 실태조사 실시 [아유경제=김나현기자]여성가족부(장관 조윤선)는 전국 성인 남녀 및 성폭력·가정폭력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2013년 전국 가정폭력 실태조사 및 성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 근거: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이는 가정폭력 및 성폭력 실태를 파악하고 가정폭력·성폭력 방지 및 예방에 관한 정책 수립을 위해 3년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7월 국가통계로 승인받아 8월부터 전국 단위로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004년, 2007년, 2010년에 이은 정기 실태조사로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 수행한다. 가정폭력 실태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5,000명(5,000가구)과 취약 집단(아동·청소년, 장애인, 결혼이주여성)·가정폭력 피해자 등 2,860명을 포함하여 총 7,860명을 대상으로 면접 조사와 심층 조사를 실시한다. * 초·중·고 아동·청소년 1,030명, 장애인 500명, 결혼이주여성 310명, 북한 이탈주민 310명 등 포함 특히 가정폭력상담소·보호시설 등 가정폭력 관련 시설 종사자와 가정폭력 피해자, 경찰 등 사법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심층 조사한다. 이번 조사는 2010년에 실시되었던 조사(3,800가구 3,800명)보다 조사대상 수를 늘렸으며 조사대상 선정의 체계적 추출 방법을 사용하여 통계의 신뢰도를 높였다. 가정폭력실태조사 내용은 지난 1년간 가정폭력 경험률 등 가정폭력발생 실태, 관련법·지원정책 등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 가정폭력 발생 요인·대처 방식·신고 여부 등 피해에 대한 대응 실태, 가정폭력 방지 및 피해지원 관련 정책수요 등이 포함된다. 성폭력 실태조사의 조사대상은 전국 19세 이상 64세 이하 성인 남녀 3,500명(3,500가구)과 취약 집단(아동·청소년, 여대생, 장애인, 결혼이주여성 등)·성폭력 피해자 등 3,530명을 포함하여 총 7,030명을 대상으로 면접 조사와 심층 조사를 실시한다. * 초·중·고 아동청소년 1,050명, 장애인 500명, 결혼이주여성 310명, 여성북한이탈주민 310명, 여성운동선수 350명, 여대생 300명 등 포함 성폭력 상담소·보호시설·원스톱지원센터 등 관련 시설 종사자, 성폭력 피해자, 경찰 등 사법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심층 조사한다. 매 3년마다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2010년에 실시되었던 조사(2,200가구 2,200명)보다 조사 대상을 늘렸으며, 조사대상 선정의 체계적 추출방법을 사용하여 통계의 신뢰도를 높였다. 조사 내용은 양성평등의식·성폭력 발생원인 등 성폭력에 대한 인식 정도와 피해 유무·피해 정도 등 성폭력 발생실태, 성폭력 피해 대응 실태, 성폭력 방지 관련 정책수요 등이 포함된다. 실태 조사 결과는 면접 조사와 심층 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금년 말 발표할 예정으로 지난 6월 발표한 `가정폭력 방지 종합대책 (6.28) 및 `성폭력 종합대책'(6.21)의 내실있는 추진과 효과적 이행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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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하성기자 · http://www.areyou.co.kr
식약처, 식품위생법 등 9개 법률 제·개정 [아유경제=송하성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국민 행복 실현의 선결요건인 먹을거리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골자로 하는 `식품위생법`등 8개 법률을 개정하고 1개 법률을 제정하여 7월 30일자로 공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포안은 지난 3월 식약처 승격 이후 첫 번째 성과로 주요 제·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 7.30 공포법안(6건) : 식품위생법(개정),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개정), 축산물위생관리법(개정),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개정), 실험동물에관한법률(개정), 식품·의약품분야시험·검사등에관한 법률(제정) * 8.12 공포예정법안(3건) : 건강기능식품에관한법률(개정), 약사법(개정), 의료기기법(개정) 식품분야 법령 개정사항으로는△고의적인 식품위해사범에 대한 부당이득 환수 및 형량하한제 강화 △식품이력추적관리 단계적 의무화 △소비자 위생검사 요청 기관 및 위생점검 참여 기회 확대 △학교 및 우수판매업소에서 고카페인 함유식품 판매금지 △집유업 및 축산물가공업(유가공업)에 대하여도 HACCP 의무 적용 작업장 확대 등이다. 고의적이고 악의적으로 불량식품을 반복하여 제조·판매한 자에 대해서는 소매가격의 최대 10배까지 부당이득을 환수조치하고, 형량하한제도 1년 이상 7년 이하의 징역으로 강화함으로써 불량식품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한다. 또한 떴다방 등에서 노인 및 부녀자를 상대로 식품을 판매하면서 질병 예방 및 치료에 효능·효과가 있거나 의약품 또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 광고를 한 자에 대해서도 과징금을 부과하는 등 처벌을 강화한다. 현재 업체 자율참여로 운영되는 식품이력추적관리제가 이유식 등 영유아 식품 제조업소와 일정규모 이상의 기타 식품판매업소부터 단계적으로 의무화 된다. * 이력추적관리제: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제조 또는 판매하는 업체가 이력을 추적관리하여 품질관리와 함께 식품안전사고 발생 시 정부와 산업체가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하며, 소비자가 이력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하는 제도 소비자의 식품안전 정책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소비자가 위생검사를 요청할 수 있는 기관을 식약처 뿐만 아니라 지방식약청 및 지자체로 확대하고 정부 합동단속이나 기획점검 시 점검을 희망하는 소비자도 점검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식품의 농약잔류허용기준 설정에 관한 신청 절차 마련 및 부처 간 협업 규정을 신설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하게 된다. 희망업체의 자율 참여 방식으로 운영되던 건강기능식품이력추적관리제를 건강기능식품 제조·수입업소 중 일정 매출액 규모 이상의 품목을 대상으로 우선 단계적 의무화를 실시함으로써 특별관리에 나선다. 최근 어린이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는 고카페인 음료의 지나친 섭취를 제한하기 위해 학교와 우수판매업소에서 `고카페인 함유` 표시 제품의 판매를 금지하고 이를 어길 경우 과태료를 부과한다. 고카페인 함유 식품은 텔레비전 광고시간의 일부를 제한하거나 광고를 금지할 수 있고 어린이들이 알아보기 쉽게 눈에 띄는 적색의 모양으로 표시할 것을 권고할 수 있다. 또한 기존 고열량·저영양식품에 추가로 고카페인 함유식품을 판매하지 않는 업소를 우수판매업소로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품질인증식품의 인증 표시 사용 정지기간의 상한을 `6개월의 범위`에서 정하도록 규정하였다. 축산물의 위생적인 관리와 품질 향상을 위한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제도의 보급 확대를 위해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용어를 `안전관리인증기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또한 현재 도축장에서만 적용중인 안전관리인증기준 의무 적용 사업장을 집유업 및 축산물가공업(유가공업)까지 확대하여 우유·조제분유·아이스크림 등 영유아·어린이가 많이 소비하는 유가공품 원료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닭·오리 등 모든 가축 및 축산물의 도축 검사를 공무원이 수행하도록 하여 공정하고 철저한 도축 검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이밖에 △축산물이 거치는 모든 단계에서 안전관리인증기준을 준수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안전관리통합인증제 도입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의 업무추가 △가축 등의 출하 전 절식, 휴약기간 등 준수사항 규정 신설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식약처 출범이래 첫 제정 법률로 식·의약 먹거리 안전의 기반이 되는 시험·검사의 신뢰성 확보 및 선진화를 위해 식품·의약품분야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이 마련되었다. 이번 법률제정으로 식품위생법, 약사법 등 6개 법률에 개별적으로 규정되어 있던 시험·검사 관리를 통합하고 국제 기준과의 조화 및 산업지원·육성 기반이 마련되어 국민보건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내용으로는 △5년 단위 시험·검사발전기본계획 수립 △시험·검사기관 지정 및 관리 △국제수준에 적합한 우수 시험·검사기관의 지정 및 관리 △시험·검사자료의 효율적 이용 및 관리를 위한 실험실정보관리시스템의 구축·운영 등이다. 의약품 분야 법령 개정사항으로 △약사법·의료기기법 위반에 따른 업무정지 기간 상한 명시 △실험동물에관한법률에 대한 양벌규정 보완 △마약류취급승인자 정의 신설 등이다. 약사법 및 의료기기법 위반에 따른 업무정지 기간의 상한 규정을 "1년의 범위"로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규정하였다. 실험동물에관한법률의 경우 양벌규정을 현실에 맞게 보완하여 해당 법인 등이 법률 위반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감독상 주의의무를 다한 경우에는 처벌에서 제외토록 하였다. `마약류취급승인자`를 정의하고 해당항목에 명기해 그 의무사항 등을 명확히 하고, 원료물질 수출입업자·제조업자가 원료물질의 제조·수출입·수수·매매에 대한 기록 작성 의무를 위반한 경우 등에 대한 행정처분 조항을 신설함으로써 마약류 관리를 강화한다. 식약처는 이번 법률안 제·개정으로 먹을거리에 대한 국민 불안감을 일부 해소하고 법률의 명확성과 예측 가능성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공정하고 투명한 법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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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재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원기자] 1999년 아르헨티나의 룰라이랄코 화산 정상 부근에서 발견된 3구의 잉카 미라는 제의의 희생물이었지만 잠을 자듯 평온해 보였다. 미라들에서는 어떤 폭력의 흔적도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최근 연구에서 죽기 전까지 많은 양의 코카잎을 섭취하고 술을 마셨던 것으로 밝혀졌다. BBC는 앤드루 윌슨 영국 브래드포드대 박사를 비롯한 연구진이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 최근호에 이같은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다고 29일 전했다. 아르헨티나와 칠레의 국경지역에 있는 룰라이랄코 화산에서 발견된 이 미라들은 13세 정도로 추정되는 소녀 미라 1구와 4~5세로 보이는 소년 및 소녀 미라 등 3구이다. 스캐너로 미라를 촬영한 결과 고지대에 위치해 얼어붙은 미라의 보존 상태가 너무나 완벽해 사망 직전 상황이나 잉카인의 식생활, 질병을 연구하는 획기적인 실마리를 제공할 가능성이 크다는 기대를 모았다. 당시 미라는 잉카인들이 신에게 바친 조개껍데기, 새 깃털, 코카잎, 옥수수 등에 둘러싸인 채로 발견됐다. 이 가운데 13살로 추정되는 `얼음 아가씨` 미라는 머리를 숙이고 무릎을 구부린 채 앉아있는 자세로 발견됐다. 연구진은 논문에서 이 `얼음 아가씨` 미라의 머리카락에서 다량의 알코올과 마약 성분이 검출됐으며 이는 제물로 희생된다는 두려움을 없애려 옥수수 발효주와 코카잎을 섭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연구팀은 또 이 소년, 소녀들이 죽기 전 제물로 간택돼 평소와는 다른 호화로운 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사망한 그 해부터 어린이들이 감자 대신 잉카 제국 고위층이 즐겨 먹던 고기와 옥수수를 다량으로 섭취한 흔적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연구진은 이들이 죽기 6개월 전 잉카 제국의 수도 쿠스코에서 희생의식을 치렀다고 추정했다. 아울러 무덤 주변에서 발견된 얼음 아가씨의 머리카락은 신분에 큰 변화가 일어나는 경우 머리카락을 자르는 잉카 문화의 특성을 고려할 때 이때 잘렸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논문의 주저자인 윌슨 박사는 "얼음 아가씨의 체내 마약·알코올 농도가 사망하기 6개월 전 급속히 증가한 것도 이때 희생의식을 치렀다는 가정을 뒷받침해 준다"고 말했다. 윌슨 박사는 "얼음 아가씨는 사망하기 1주일 전 또다시 코카인과 알코올을 다량으로 섭취했다"며 어린이들이 이때 룰라이랄코 화산으로 이동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미라 3구 가운데 얼음 아가씨의 미라에서 유독 알코올과 마약 성분이 많이 검출된 사실로 비춰 종교의식과 관련된 사람들이 그녀의 불안감을 고의로 진정시켰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존 베라노 미국 툴레인대학교 인류학과 교수는 왜 셋 중에 얼음 아가씨의 몸에서 더 많은 알코올과 마약이 검출됐는지 의문이라면서 "다른 아이들보다 나이가 많은 소녀는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윌슨 박사는 "신에게 바치는 제물로 희생된 어린이에게 잉카인이 어떤 대우를 했는지 알고 나서 등골이 오싹해졌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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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지난 26일 남성연대의 후원을 호소하며 서울 마포대교에서 투신한 남성연대의 성재기 대표의 시신은 29일 오후 서강대교 남단에서 발견됐으며 빈소는 영등포구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이에 서울 마포경찰서는 법리검토 결과 성 대표가 마포대교에서 투신할 당시 현장에서 지켜본 사무처장 한승오(35)씨 등 3명과 지지자 박모(28)씨 등 4명에 대해 자살방조 혐의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은 "애초 한씨 등에 대해 자살방조 혐의를 적용하는 것을 검토했지만 성 대표가 자살할 의도가 있었던 것이 아니라 일종의 퍼포먼스를 준비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경찰은 성 대표가 사고사한 것으로 보고 사실상 수사를 종료했다. 성 대표는 안전한 자세를 검색하고 인명구조 자격증을 소지한 박씨를 현장에 배치하는 등 자구책을 마련한 것으로 조사됐다.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을 의도가 없었기 때문에 방조 혐의는 성립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경찰은 이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성 대표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익사한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성 대표는 후원금 1억을 모아달라며 호소한 뒤 마포대교에서 뛰어내렸고 사흘만에 시신으로 발견됐다. 이후 공개된 투신 현장 사진에는 성 대표가 투신 직전 난간 바깥쪽을 잡고 서 있고 이를 카메라로 촬영하는 장면이 담겨 '자살방조' 논란이 일기도 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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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박지성 선수의 네덜란드 에인트호벤 행이 사실상 확정됐다. 박지성의 부친인 박성종 JS파운데이션 이사는 박지성이 에인트호벤 1년 임대에 이미 합의했고, 구단간 서류 작업이 마무리되는대로 오늘(30일)이나 내일중으로 계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계약이 늦춰진 이유는 협상 과정에서 연봉 등의 문제로 이견이 생긴 것이 아니라 서류 준비가 늦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말했다. 박지성은 계약을 맺는대로 에인트호벤 팀에 합류해 새 시즌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로써 박지성은 지난 2002년 12월 처음 유럽무대에 진출하면서 몸담았던 친정팀에서 다시 뛰게 됐다. 박지성은 두시즌 반 동안 에인트호벤에서 활약하다 2005년 6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옮겼다. 한편 박지성의 예전 동료이기도 한 에인트호벤 필립 코쿠 감독은 "박지성은 풍부한 경험을 가진 선수고, 맨유에서도 오랫동안 뛴 톱 클래스 선수인만큼 우리 선수들에게 그런 경험을 전달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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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원]국내 프로야구 순위 싸움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상위권 팀과 하위권 팀의 구분은 되지만 4강에 오르려는 3~6위 팀들의 다툼이 치열하고 1위와 2위도 안심하고 있기는 쉽지 않다는 평가가 많다. 지난주 경기는 '강익강 약익약(强益强 弱益弱)'의 형태로 전개됐다. 승수를 쌓은 상위권 팀과 승률을 낮춘 하위권 팀으로 구분되는 것이다. 이번주 경기는 비슷한 수준의 팀간 경기가 많다. 선두 팀과 2위 팀이 주말 3연전을 통해 자웅을 겨루게 되고 주중에는 29일 현재 4~5위 팀과 6~7위 팀이 각각 경기를 치른다. 다음주 처음 시작될 2연전이 생소할 경우 이번주 경기에서 확실한 자리매김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주 서울 연고 구단인 LG와 넥센, 두산은 3승3패로 본전을 쥐는 경기를 했다. 올스타 휴식기를 지나고 후반기 처음 진행된 지난 23~28일의 6연전에서 좋은 수확을 거둔 팀은 선두인 삼성이었다. 한화는 모두 패했다. 다른 팀들도 기존 순위와 승수 쌓기의 성과가 비슷했다. 삼성은 5승1패를 거두며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6승1무1패로 압도적 우세였던 NC에 3연승하며 결국 절대적인 우위를 다지더니, 2승1무6패로 열세였던 넥센에게조차 2승1패의 위닝시리즈를 가져가며 4승1무7패로 만회했다. 현재 2위인 LG와 2.5게임 승차로 근소한 우세를 보이나, 전반기가 종료될 때 승차인 0.5게임에 비해서 벌어져 급한 불은 껐다는 평가다. 꼴지 한화를 만난 롯데가 4승2패로 삼성의 뒤를 이었다. 롯데는 비록 주말 SK에 1승2패 루징시리즈 결과를 가져갔지만, 주중 한화와의 경기를 3승하며 KIA와의 순위를 뒤바꿨다. 2~4위팀인 LG와 넥센, 두산은 3승3패 '본전'으로 끝났다. 각각 위닝시리즈(3경기 중 2승 이상)와 루징시리즈(3경기 중 2패 이상)를 함께 겪었다. LG는 KIA를 맞아 2승1패로 이겼지만 '잠실라이벌' 두산에게 1승2패 일격을 당했고, 넥센은 두산은 2승1패로 잡았지만 삼성에게 1승2패로 뒤졌다. 두산은 서울 팀과의 경기에서 넥센에 뒤졌지만 LG에게 결국 이겼다. KIA는 주중 LG는 물론 주말 NC에게도 연이어 1승2패를 당해 2승4패로 어려운 맞대결을 마쳤다. 결국 5위이던 KIA는 6위이던 롯데와 순위를 바꾸면서 올시즌 후반기의 시작을 어렵게 마무리했다. 하위권 팀의 경우는 주중의 3연전 기간에 휴식 기회을 가진 SK가 2승1패 성적을 냈지만, 주말의 3연전 기간에 휴식을 취한 한화는 3패하며 꼴지를 굳게 지켰다. ◇주말 3연전은 선두 삼성과 2위 LG의 대결이 예정돼 있다. 이번주 경기 일정은 비슷한 순위에 위치한 팀끼리 붙는 경우가 눈에 띈다. 주중 3연전의 경우 1.5게임 차로 4~5위를 놓고 다투는 두산과 롯데의 사직 경기가 예정돼 있으며, 7.5게임차로 최근 급격히 벌어지긴 했지만 리그 7위인 SK와 8위인 NC의 하위권 대결도 있다. 롯데와 두산의 경기는 롯데에 여러모로 유리하다. 롯데는 특히 주중 3연전 이후 휴식 기간을 앞두고 있기에, 두산과의 경기에 남은 힘을 모조리 쏟을 수 있다. NC와 SK의 경우 객관적인 전체 전력에서 SK가 앞서지만, NC가 SK에 6승3패로 크게 앞선 상황이라 속단은 금물이다. NC는 3차례의 3연전을 모두 '1패 후 2승' 형태의 위닝시리즈를 엮었다. 주말 3연전은 선두 삼성과 이를 '뒤집으려는' LG의 대결이 관심을 모은다. 객관적 전력에서 삼성이 앞서고 지난주 5승1패로 상승세를 탄다는 점에서 삼성이 유리하긴 하지만, LG는 삼성과의 지난 2회의 3연전(5월21~23일, 6월21~23일)을 위닝시리즈로 가져갔다는 점에서 홈팀 LG의 저력도 만만치않게 느껴진다. 게다가 LG는 주중에 쉬게 되면서 일요일을 포함해 4일 휴식을 취한다. NC는 일명 '단두대매치'로 불리는 한화와의 대결도 주말에 치른다. 한화가 상대전적 6승3패로 그동안 NC에게 강했고 4일간의 휴식을 취하며 체력을 보충해 여러모로 유리한 상황이다. 다만 NC는 KIA에 2승1패를 거둬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다음주부터는 '3연전'이 아닌 '2연전'이 실시된다. 올해 9개 구단 체제로 진행되며 생긴 불가피한 일정의 단면이다. 상대 팀이 수시로 바뀌는 만큼 경기 전략도 빈번하게 바뀌고 이동거리도 더욱 길어지게 된다. 더군다나 '2연전'은 생소하다. 이번주 있을 6경기(LG·롯데 각3경기)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이유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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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신개념 힐링도서 `영혼을 디자인하다` 시리즈로 주목을 받고 있는 작가 윤초가 `영혼을 디자인하다 season 2-마음을 조깅하는 백과사전`을 8월 1일 출간한다. 전쟁고아인 아버지로부터 철학적 세계관과 문장력을 물려받은 윤초는 "온실 속 화초처럼 교실에서 길러진 이론적 학문이 아닌, 쉼 없이 글을 쓰며 험준한 야생의 실전에서 몸소 부딪치며 경험한 내용을 책에 담았다"며 `영혼을 디자인하다` 시리즈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에 출간되는 `마음을 조깅하는 백과사전`은 경제부국에 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턱없이 부족한 독서량과 끊임없이 결핍을 호소하는 현대 한국인의 마음 상태를 겨냥해 국민의 한 사람이자 저술가로서 느끼는 책임감과 위안의 한마디를 전하고 있다. 윤초는 "국민 현실에 맞는 독서량을 감안해 어렵지 않은 짧은 문장으로 편안하게 자기 계발과 힐링이 될 수 있는 문구를 사용했다"고 말했다. 특히 현대인을 위한 각종 조언과 멘토링이 담긴 `마음을 조깅하는 백과사전`은 한 가지만 잘하면 무난하게 인정받을 수 있었던 시대에서 여러 가지 분야에 능숙해야만 인정받을 수 있는 융합형 현대인의 불안과 긴장감을 극복할 수 있는 실전 스킬들이 다양하게 소개돼 있다. 저자 윤초는 "독자 여러분의 내공을 10년 이상 앞설 수 있도록 돕자는 확신으로 `영혼을 디자인하다 시즌 10`까지 저술하자는 신념을 갖고 있다"며 "많은 이들이 정신적으로 부유한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저술에 매진했다"고 밝혔다. 한편, 도서출판 생각나눔은 `마음을 조깅하는 백과사전` 출판을 기념해 인터넷 교보문고(www.kyobobook.co.kr)를 통해 출판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도서를 구매한 후 구매 번호를 댓글로 남기면 삼성 노트북 1대, `영혼을 디자인하다-77가지 품격 있는 생각` 저자 친필 사인 30권, 문화상품권 1만원권 60매 등 푸짐한 경품 행운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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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필기자 · http://www.areyou.co.kr
산업부, 춘천 로봇상설홍보체험관 개관 [아유경제=박재필기자]강원도 춘천에 소재한 애니메이션박물관에 일반 국민들이 로봇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로봇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7. 30(화) 오전 춘천에서 이광준 춘천시장, 김진태 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봇 상설 체험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동 체험관은 산업부와 춘천시가 총 22억원의(현물2억 포함) 예산을 투입하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주덕영) 주관으로 강원정보문화진흥원 스톱모션관 내 915㎡ 면적에 조성됐다. 총 7개 컨셉의 Zone으로 구성되었으며 기존 국내 유일의 애니메이션박물관과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 기대된다. 체험관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 (Zone 1) 안내서비스 로봇(메로, 퓨로 등)들을 통해 체험관 소개와 입장 티켓 발권이 진행 - (Zone 2) 어린이들에게 가장 큰 관심을 받는 대형 휴머노이드 로봇(데스피안, 키봇 등)들이 로봇의 역사를 소개하고, 간단한 게임을 진행 - (Zone 3, 4) 로봇을 이용한 미션과 게임을 수행할 수 있으며, 관람객의 모션을 키넥트를 통해 영상화하는 등 서비스 제공 - (Zone5) 로봇 공연장으로, 구름빵 캐릭터 형상의 대형 휴머노이드 로봇의 사회로 다수의 로봇들이 즐거운 공연무대를 선사 - (Zone6, 7) 추억속의 로봇 전시물 및 국내 청소 로봇 기술개발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시관, 로봇이 만들어주는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념품샵으로 구성 산업부는 동 체험관 운영을 통해, 대국민 로봇문화 저변 확산에 기여하는 한편, 로봇 기업에게는 제품 홍보를 통한 매출 확대 등 新시장 창출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 총 17종의 로봇, 126대의 로봇 설치 / ㈜동부로봇, ㈜로보빌더, ㈜이산솔루션, ㈜미니로봇 등 국내 14개 로봇전문기업·유관기관에서 로봇을 납품 나아가 체험관이 자립·운영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업 관리도 병행할 것임을 언급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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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기자 · http://www.areyou.co.kr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 표준올림피아드 본선대회 개최 [아유경제=정훈기자]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원장:성시헌)은 전국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표준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국민생활에 표준을 접목시키기 위해 7.29(월)~30(화)까지 1박 2일간 한국표준협회 인재개발원에서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 표준올림피아드 본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생활 속에서 표준화되지 않아서 불편한 사례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6.10(월)~21(금)까지 예선과제를 공모하였고 중등부 80팀, 고등부 197팀, 총 277개 팀이 경쟁하는 예선 대회를 거쳐 60개 팀(중 30팀, 고 30팀)이 본선에서 경합하였다. 예선대회의 우수사례로는 △가전제품의 전자파 등급제 표준화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대형마트의 상품코너 안내번호 △A/S 품질 등급 표준화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계단 종류와 크기의 표준화 등 팍팍 튀는 다양한 생활 속의 표준화 아이디어가 풍성하게 도출되었다. 본선에 진출한 중등부 30팀은 `표준 그림표지 만들고 표준(안) 작성하기`, 고등부 30팀은 `표준모듈을 이용한 주택의 설계·제작 및 표준화`라는 과제를 표준화하여 제작된 모형과 표준(안)을 제출하여 심사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국무총리상 1점,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13점, 기술표준원장상 24점, 표준협회장상 29점 등이 선정되었다. * 포상(67점) : 총리상 1점, 산업부장관상 13점, 기술표준원장상 24점, 한국표준협회장상 29점 영예의 총리상(대상)은 주성고등학교 대표로 참가한 3idiots팀(정주환, 이영관, 최현호)이 차지했고, 산업부장관상(금상)은 대전삼천중학교, 천호중학교, 선학중학교, 강릉문성고등학교, 천안고등학교 및 동화고등학교 대표로 참가한 팀(학생)에게 돌아갔으며 대상 및 금상은 세계 표준의 날(`13.10.14)에 시상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 출품된 우수한 표준화 아이디어 및 본선과제는 국민의 행복한 생활 편의 제공을 위한 표준으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심사 위원들이 평가하여 참가자들의 아주 높은 표준 인식을 확인했다. 기술표준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 확보에 앞장 설 청소년들이 생활 속 표준을 체험함으로써 글로벌 표준전쟁 시대에 표준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부터는 국내가 아닌 제1회 국제 청소년 표준올림피아드 대회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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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현기자 · http://www.areyou.co.kr
교육부, 행복한 학교만들기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발표 [아유경제=김나현기자]교육부(장관 서남수)는 `아사고`와 함께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 `좋았던 말(행동), 싫었던 말(행동)`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 아사고(아주 사소한 고백): 교육부, 현대해상,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이 함께 시작한 학생들의 소통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 지난 7월 1일(월)부터 14일(일)까지 2주간 실시된 온라인 설문에는 학생 및 학부모, 교사 총 11,449명이 참여하였으며 총 접속수가 108,677건에 이를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전체 참여 건수의 50%에 가까운 5,696명이 친구에게서 듣기 좋았던 말(행동)과 싫었던 말(행동)에 대해 설문에 참여했다. 청소년폭력예방재단 관계자는 이번 결과를 분석하면서 작은 배려나 사소한 말 한마디가 서로에게 얼마나 큰 기쁨을 주거나, 상처를 주는지 알 수 있었다고 전하였다. 학생들이 친구들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행동)은 "넌 정말 착해", "진짜 잘했다"와 같은 칭찬의 말이었고 가장 듣기 싫은 말(행동)은 "넌 너무 잘난 척 하는 것 같아"와 같이 비난하는 말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행동)은 "선생님 수업이 가장 좋아요", "선생님 같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처럼 선생님을 칭찬하는 말(행동)이며 가장 듣기 싫은 말(행동)은 "선생님이 뭔데요", "선생님이 제 부모라도 되나요"처럼 학생들의 반항적인 말(행동)인 것으로 조사 되었다. 학부모가 자녀들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행동)은 "역시 엄마(아빠)가 최고야", "엄마(아빠) 사랑해요"와 같은 사랑의 말(행동)이었으며 "엄마(아빠)가 뭘 알아요", "잔소리 좀 그만하세요" 등의 말이 가장 듣기 싫은 말(행동)이라고 하였다. 교육부는 "학교폭력은 학생과 교사, 그리고 학부모 간 소통의 부재에서 비롯된다"며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서로가 좀 더 관심을 갖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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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뉴스=김현석]내년부터 불량식품을 만들어 팔다 적발되면 해당 식품 매출의 10배를 과징금으로 내야하고 최소 1년 이상의 징역형을 받게 된다. 개정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고의·악의적으로 반복해 불량식품을 제조·판매한 업자에 대해서는 소매가격(매출)의 최대 10배까지 부당이득을 환수한다. 상습적 불량식품 제조업자에게는 무조건 1년이상의 징역을 선고하는 등 형량도 강화됐다. 이른바 `떴다방` 등을 통해 노인·부녀자에게 식품을 판매하면서 효능을 과장 광고한 사람들에게 과징금을 물리고, 이유식 등 영유아 식품 제조업소와 일정규모 이상의 식품판매업소에 식품이력추적관리제를 의무 적용하는 규정도 포함됐다. 바뀐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은 학교와 어린이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에서 `에너지 드링크`로 불리는 고카페인 함유 표시 제품 판매를 금지했다. 아울러 고카페인 함유 식품의 방송시간 일부를 제한하거나 금지할 수 있도록 했다. 도축장 뿐 아니라 집유업 및 축산물가공업(유가공업)까지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를 확대 적용하는 내용의 개정 축산물위생관리법,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 통합관리 등을 뼈대로 새로 제정된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법, 개정 마약류관리법, 개정 실험동물법도 이날 공포됐다. 식품위생법·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축산물위생관리법 등은 6개월 뒤인 내년 2월 시행되고, 새로 마련된 시험·검사법은 1년 뒤 적용된다. 나머지 법률의 경우 당장 또는 수 개월 준비 기간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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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성기자 · http://www.areyou.co.kr
안행부, `2014년도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 지자체 통보 [아유경제=송하성기자]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는 무상보육 등 복지시책 확대로 지출부담은 증가하는 반면, 부동산 경기 침체로 세수는 줄어드는 지방재정의 현실을 감안하여 각종 행정경비 한도를 정하여 경상경비 절감 등을 담은 `2014년도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을 7월 30일 전국 자치단체에 통보하였다. 또한 전직 지방의원이나 지방공무원들의 친목성격 단체인 의정회나 행정동우회 지원 조례에 대해 대법원의 위법 판결(5.23)의 취지도 반영하였고 불합리한 세외수입체계도 개선하였다. 일, 숙직비, 교육강사수당, 월액여비의 한도를 새롭게 설정하였고 직원능력개발비는 그 소요경비가 맞춤형복지제도에 포함된 점을 감안하여 폐지하였다. 2005년 참여정부의 지방분권의 일환으로 각종 행정경비의 기준을 폐지한 결과 일부에서 공무원의 일·숙직비가 최고 9만원까지 상승하는 등 각종 행정운영경비에 격차가 커지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일·숙직비 한도는 현장민원이 많은 지방행정의 특수성과 지역간 형평성을 고려하여 1일당 5만원으로 정하였고 교육강사수당은 중앙공무원교육원 또는 지방행정연구원의 강사수당 지급기준을 준용하되 지리적 접근성 정도 등에 따른 강사 확보의 어려움 등을 고려하여 20%범위 내에서 추가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상시출장 공무원이 매일 출장비 요청과 결재를 거치지 않고 매월 일정액씩 지급하는 월액여비의 지역별 격차(최대 35만원, 최소 10만원)를 해소하기 위해 국가공무원 중 철도공안공무원의 월액여비 기준액인 월 13만 8천원을 한도로 하되, 출장횟수나 거리 등을 고려하여 50%까지는 가산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지방의회 의원의 국외여비 예산편성기준이 의원간에 차이가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어서 모두 200만원으로 통일하였다. 그밖에도 지난 5.23일 대법원이 `지방재정법` 위반으로 판결한 의정회·행정동우회 등 친목성격 단체에 대한 보조금의 예산편성 금지를 명문화하였고 불합리한 세외수입과목체계도 개편하였다. 지방세외수입은 실제 주민들로부터 사용료, 수수료, 부담금, 과태료 등의 형식으로 받는 금액과 단순히 회계연도 구분에 따른 전년도이월금, 다른 회계로부터의 전입금, 예탁금과 예수금 등 내부거래 수입이 혼재되어 재정통계를 왜곡시키는 문제가 있어 별도의 과목 `보전수입 등(700)`을 신설하였다. 아울러 각종 행사·축제별로 예산을 편성하도록 하여 원가회계정보가 정확히 산출되고 주민 공개가 철저히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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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수기자 · http://www.areyou.co.kr
미래부, 부적합 방송통신기자재 유통근절 추진 [아유경제=진현수기자]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서석진)은 적합성평가기준에 부적합한 방송통신기자재의 유통근절을 위하여 한국소비자원(원장 정대표)과 업무공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립전파연구원은 유·무선 통신기기, 전자파흡수율(SAR) 및 전자파 발생기기에 대한 인증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기관으로 2010년 전파법 개정을 통해 방송통신기자재의 신속한 시장진입 허용 등 산업체 편의를 고려하여 사전 인증규제를 대폭 완화한 적합성평가제도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인증규제 완화정책과 행정처벌이 경미하다는 점을 악용한 부적합 방송통신기자재 유통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따른 전파환경 및 소비자 보호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그동안 인증받은 제품이 기술기준에 부적합 하는 등 관련법령을 위반한 경우, 제품개선 명령 등의 시정조치만 시행되었다. 이에 따라 부적합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 보호조치가 미흡하였고 부적합 기자재에 대한 정보공개가 이루어지지 않아 소비자의 권익을 저해하는 결과로 나타났다.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국립전파연구원은 한국소비자원과 공동으로 양 기관의 홈페이지에 부적합 방송통신기자재의 정보를 공개한다. 그리고 관련 업체에게는 소비자기본법을 적용하여 교환, 환불 등의 행정조치를 통해 소비자 알권리 제공 및 보호대책을 마련하여 8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이로써 규제완화를 악용한 부적합 방송통신기자재 유통을 근절하고 부적합기자재를 사용하는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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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기자 · http://www.areyou.co.kr
미래부-기술보증기금, 기술금융지원 MOU 체결 [아유경제=김정우기자]미래부(장관 최문기)는 대학과 출연연구소가 보유한 우수 연구성과의 기술이전, 기술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보증기금과 `기초·원천 R&D성과 등의 사업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7.30)하였다. 미래부는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사업화 유망기술의 발굴, 경제성 분석, 수요기업을 발굴하고, 이들 기술을 이전받은 중소기업, 벤처기업 또는 창업자가 사업화 자금이 필요한 경우 기술보증기금은 사업화 주체당 최대 50억원(`13~`17년 총 5천억원 규모)까지 기술보증을 제공한다. 또한 미래부는 기술융자를 받는 기업 또는 창업자의 부담을 덜어 주기위해 기술담보 융자시 3% 내외의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은행권과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미래부는 R&D성과와 기술금융을 연계한 `연구성과 사업화 지원사업(사업비 36억원)`을 지난달 착수하여 74개 사업화 유망기술을 발굴하였고 10월까지 선정된 기술들의 경제성·시장성 분석 등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들 기술 중 사업화 가능성이 매우 높은 10개 내외의 기술에 대해서는 경영·기술마케팅, 수익모델 등 비즈니스 모델설계와 시제품 제작 등 사업화를 위한 인큐베이팅 활동까지 연속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그 밖의 기술에 대해서는 기술마케팅 지원과 기술설명회 등을 기술보증기금과 공동으로 추진하여 기술이전 또는 창업에 필요한 기술금융을 지원할 계획이다. 미래부 양성광 미래선도연구실장은 "기초·원천 연구성과를 씨앗으로 새로운 비즈니스가 창출되는 아이디어, R&D, 新비즈니스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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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나현 기자] 기업은 제품의 개성과 이미지를 표현하는 마케팅 수단으로 브랜드는 물론 컬러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그렇다면 대학생 및 구직자들은 컬러의 중요성을 어느 정도 인식하고 있을까? 이에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cafe.naver.com/gooblab)는 대학생 및 구직자 남녀 1011명을 대상으로 에 대해 조사했다. 가장 먼저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컬러가 중요한 요소인가?`를 물었다. 그 결과, △`그렇다`가 94.9%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특히 △`특정 컬러를 생각하면 번뜩 떠오르는 브랜드가 있느냐`는 질문에 86.4%가 `있다`고 답한 사람이 많았다. 컬러가 브랜드나 제품을 인식할 때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셈이다. 그렇다면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컬러가 중요하게 작용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대학생 및 구직자들은 브랜드 컬러가 중요한 이유로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확실해 보여서(63.5%)라고 답했다. 이는 브랜드 컬러가 확실할수록 해당 브랜드를 인식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밖에 △브랜드를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어서(18.3%) △제품 구매에 도움이 돼서 (17.1%) 등도 이유로 꼽혔다. 컬러 마케팅이 가장 중요한 업종도 함께 물었다. 컬러 마케팅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업종을 묻는 질문에는 △식음료/외식이라는 응답이 39.4%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의류/뷰티(36.8%) △IT/전기ㆍ전자 9.6% △금융 7.7% △건설 4.2% △제약 1.6% 등의 순이었다. 특정 컬러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브랜드를 알기 위해 빨강, 주황, 노랑 등 각 컬러별 떠오르는 브랜드도 함께 조사했다. △빨간색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를 묻는 질문에 △코카콜라가 73.3%로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신라면 13.5% △노스페이스 4.3% △CGV 4.3% △네이트 2.4%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주황색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는 △환타(68.3%)가 가장 많았으며, 노랑색은 △카카오톡이 39.1%를 차지하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외 초록색은 △네이버 (64.0%)가, 파란색은 △삼성(50.7%)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으며, 보라색하면 떠오르는 브랜드로는 △안나수이(45.0%)가 꼽혔다. 좋은일 연구소는 지난 3월부터 매월 직무 가이드북 를 발행하고 있다. 잡타임즈 마케팅편은 연구소 카페(http://cafe.jobkorea.co.kr/goodlab)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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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위기자 · http://www.areyou.co.kr
미래부, 전자파 등급제도 도입 [아유경제=김용위기자]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이하 미래부)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 전자파 유해성에 관한 국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휴대전화 등 무선설비의 전자파 등급을 표시하는 `전자파 등급기준, 표시대상 및 표시방법` 고시를 2013. 8. 1(목) 제정·공포하였다. 전자파 등급 표시제도는 안전한 전파환경 조성을 위해 민주당 전병헌 의원 발의로 `12. 5월 전파법이 개정됨에 따라 도입된 제도이다. 미래부가 공포한 전자파등급 고시에 따르면 휴대전화의 경우 해당 제품의 전자파흡수율 값이 0.8 W/kg 이하인 경우 1등급, 0.8~1.6 W/kg인 경우 2등급으로 분류된다. ※ 전자파흡수율(SAR, Specific Absorption Rate) : 휴대전화를 사용할 때 인체에 흡수될 수 있는 전자파의 양으로 우리나라는 국제권고 기준인 2 W/kg 보다 엄격한 1.6 W/kg 기준을 적용하고 있음 휴대전화 제조사 등은 해당제품의 제품본체, 포장상자, 사용자 설명서 표지, 휴대전화 내에 정보메뉴 등 어느 하나에 전자파 등급 또는 전자파흡수율 측정값을 표시하여야 한다. 이동통신 기지국 등의 경우에도 전자파강도 측정값에 따라 4개 등급으로 분류하고 해당 무선설비, 펜스, 울타리, 철조망 등 일반인이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위치에 전자파강도 등급을 표시하여야 한다. 동 고시는 제품을 제조하거나 수입하는 자가 등급표시 라벨이나 휴대전화 내에 정보메뉴 개발, 안내문 제작 등에 필요한 준비기간을 고려하여 고시한 날로부터 1년 후(`14. 8. 1일)에 시행한다. 미래부는 전자파 등급 표시제도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목적으로 하는 최소한의 필요 조치이며 안전한 사회건설 및 국민의 건강 보호와 불안감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7-31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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