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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재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원 기자] 민족 최대 명절 한가위가 멀지 않았다. 하지만 모두가 즐거워야 할 명절이 썩 반갑지 않은 이들도 있다. 바로 친지들의 시선이 두려운 구직자들이다.
실제 국내 구직자 10명 중 9명은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 때 친지들에게 듣는 말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 취업포털 `워크넷`은 최근 20~30대 구직자 303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에서 구직자의 87.5%가 `구직자로서 명절이 스트레스로 작용한다`고 답했다고 4일 밝혔다.
그렇다면 구직자들이 명절에 가장 듣기 싫은 말은 무엇일까?
20대 구직자가 친지들에게 듣기 싫은 말 1위는 "누구는 취직 했다더라~"라는 소식이었다. 전체 응답자 중 726명(23.9%)가 이 말을 가장 듣기 싫은 말로 꼽았다. "아직도 취직 못했니?"가 20.2%로 듣기 싫은 말 2위에 올랐으며, "그렇게 시간 보내지 말고 아무 일이나 알아봐라"(18.2%), "빨리 취직하고 결혼해야지"(17.2%) 순이었다.
30대에서는 상이한 결과가 나타났다. 30대 구직자들은 "그렇게 시간 보내지 말고 아무 일이나 알아봐라"(23%)를 가장 듣기 싫은 말 1위로 택했으며 "빨리 취직하고 결혼해야지"가 21.6%로 2위를 차지해 20대에 비해 결혼에 대한 압박이 높은 편이었다.
이밖에도 구직자들은 "올해로 몇 살이지?", "쉬고 있으니 살이 좀 쪘다"처럼 소소한 안부(?)를 묻는 말도 듣기 싫은 말이라고 답했다.
그렇다면 친지들에게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을 받을 때 구직자들은 어떻게 대처하고 있을까?
응답자의 대부분은 상황을 빠르게 모면하기 위한 대처법을 택했다. 62%가 `씁쓸하지만 그냥 웃어넘긴다`고 답했으며 17.5%는 `더 곤란한 질문이 나오기 전에 선수 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자리를 피한다`, `아무 말 없이 듣는다` 등 소극적인 태도로 곤란한 질문에 대처한다는 답변이 주를 이뤘다.
한편,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구직자들은 소수에 그쳤다. 15.7%의 응답자만이 `당당하게 현재 심정을 이야기한다`고 했으며 2.1%는 `다시는 물어보지 못하게 울어 버린다`고 답했다.
이런 명절 스트레스가 구직자들의 취업 활동에도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까? 조사 결과 절반가량의 구직자들은 명절 때 받은 스트레스가 취업 활동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했다.
명절에 받은 스트레스가 향후 취업 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묻는 질문에 47.1%가 `자신감 상실이나 우울증 등 취업 활동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으며, 31.7%는 `보란 듯이 취업하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된다`며 동기부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20.4%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고 답했다.
또 구직자 4명 중 1명은 추석 명절 대부분의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이냐는 질문에 `홀로 취업 준비를 하겠다`고 답했으며 `여행 등 휴식을 취하겠다`는 구직자도 18.9%를 차지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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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필기자 · http://www.areyou.co.kr
잠실엘스아파트 초역세권 매물 속속 등장
[아유경제=박재필기자] 지난 2일 잠실청운부동산에 잠실엘스 아파트 초역세권 매매 물건들이 의뢰되었다.
의뢰된 잠실엘스 109㎡(33평형) 매물의 가격은 9억 5천만원으로, 앞이 트여 전망이 확보되어 있으며 초역세권에 남향이다. 의뢰인은 "인테리어도 신경을 써서 해놓았다"고 강조했다. 이 매물은 전세를 안고 매수 가능하다.
같은 날 청운공인중개사에 잠실엘스 84㎡(25평형) 초역세권 매물도 등장하였다. 금액은 7억 5천만원으로 실내확장 공사가 마무리되었다.
청운공인 관계자는 "남향이며 역세권이라는 특징 때문에 인기가 예상된다. 잠실엘스 아파트는 좋은 매물들이 꾸준하게 공급되고 있다. 건전한 투자 세력과 실수요자들에게는 항상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잠실엘스는 잠실주공 1단지가 재건축되어 준공되었고, 현재 입주 6년 차를 맞고 있다. 한편 잠실엘스 아파트에는 2호선 신천역이 인접해 있다.
문의: 02-425-7222ⓒ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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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지우 기자] 건국대는 시인 김지하 씨(72, 대학원 석좌교수), 이천수 전 교육부 차관(70, 교육대학원 석좌교수), 김조원 전 경남과학기술대 총장(56, 경영전문대학원 석좌교수), 박봉규 전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60, 정보통신대학원 석좌교수) 등 4명을 2013학년도 2학기부터 석좌교수로 임용했다고 4일 밝혔다.
건국대 대학원 석좌교수로 임용된 김지하 시인은 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하고 1969년 시 `황톳길`로 등단한 이후 1970년 사회 현실을 날카롭게 풍자한 `오적(五賊)`을 비롯해 시집 `황토`, `타는 목마름으로` 등을 발표했다.
또 1972년 권력의 횡포와 민심의 방향을 그린 담시 `비어(蜚語)를 발표해 반공법 위반으로 입건된 후, 민청학련 사건으로 사형을 언도 받기도 하는 등 `행동하는 양심, 고뇌하는 지성`으로 존경받아 왔다.
사회 현실에 대한 비판과 풍자 속에서도 인간 내면과 삶에 대한 탐구를 해 왔으며 최근 생명과 환경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생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만해문학상, 아시아 아프리카 작가회의 로터스 특별상, 정지용문학상, 만해대상, 국제시인회의 위대한 시인상 등을 수상했으며 노벨문학상과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되기도 했다.
건국대는 "김 시인은 석ㆍ박사 과정 대학원생들에게 전문 연구자와 소장 학자로서 갖춰야 할 인문학적 기본 소양을 강화할 수 있는 강의를 할 계획"이라며 "인문학 발전과 정신문화의 토양을 보다 풍성히 하고 대학원생들의 학문적 성찰과 인간적 성숙에 도움을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건국대는 또 이천수 전 교육부 차관(학교법인 영남학원 이사장, 한국평생교육평가원 이사장)을 교육대학원 교육학과 석좌교수로, 김조원 전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총장을 경영전문대학원(MBA)석좌교수로, 박봉규 전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을 정보통신대학원 정보통신학과 IT융합전공 석좌교수로 각각 임용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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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서울중앙지검은 4일 노 전 대통령의 동생 재우씨가 150억4천300만원을 노씨 대신 납부했다고 밝혔다.
노재우씨는 이날 오전 계좌 이체를 통해 미납 추징금을 납부했다. 이 돈은 곧바로 한국은행 국고 계좌로 귀속됐다.
지난 2일 노씨의 전 사돈인 신명수 전 신동방그룹 회장이 80억원을 대납한 데 이어 재우씨가 이날 나머지 금액을 납부함에 따라 노씨가 1997년 대법원에서 비자금 유죄 확정 판결을 받은 이래 16년을 끌어온 추징금 납부 문제는 마무리됐다.
재우씨는 형에게 받은 비자금으로 설립한 냉동창고업체 ㈜오로라씨에스의 보유 주식과 자신의 주택을 은행에 담보로 잡히고 150억원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납 추징금 납부는 총액 230억여원을 나눠 내기로 한 노씨와 재우씨, 신씨의 '3자 합의'에 따라 이뤄졌다.
이들 3자는 노씨의 미납 추징금을 신씨와 재우씨가 대납하는 대신 노씨는 이들에 대한 각종 채권을 포기하는 내용의 합의를 이뤘다.
노씨와 재우씨 측은 이미 지난달 23일 재우씨가 150억원을 대신 내는 대가로 노씨가 재우씨에 대한 채권을 포기하고 각종 민·형사 소송을 취하·취소하기로 하는 내용의 각서에 서명했다.
신씨의 경우 애초 80억원을 사회에 기부하는 형식으로 환원하려 했으나 검찰의 설득 끝에 추징금을 대납하기로 마음을 돌렸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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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팝페라 신성 이사벨이 `제8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서 화려한 축하공연을 펼친다.
이사벨이 부른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 OST 타이틀 곡 `마이 에덴`이 5일 오후 5시 10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리는 `2013 서울 드라마 어워즈` 축하 공연 무대에서 재연되는 것.
이사벨이 2013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 초청된 것은 `마이 에덴`의 음악적 완성도가 세계적 수준이며, 가사 역시 영어 버전이라 글로벌한 시상식과의 시너지 효과 때문이다.
`마이 에덴`은 지난 4~6월 인기리에 방영됐던 `구가의서` OST 타이틀 곡으로, 이사벨이 사극에선 처음으로 영어로 노래를 불렀다.
이곡은 영혼을 울리는 듯한 이사벨의 청아한 음색과 몽환적인 멜로디가 판타지 드라마 `구가의서`와 환상적인 조화를 이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사벨은 이후 `마이 에덴` 영어 버전의 인기를 타고 네이버 인기 아티스트 차트 2위까지 올랐다. 또 드라마 종영 무렵 발표된 `마이 에덴` 한국어 버전과 함께 네이버 클래식 차트 1, 2위에 나란히 오르는 기록도 세웠다.
`마이 에덴`은 미국 3대 샌프란시스코 오페라단 프리마돈나 출신 이사벨이 노래하고, 안드레아 보첼리, 조시 그로반, 셀린디온의 프로듀서 리오지(Leo Z), 안드레아 산드리 공동작곡, 토니상 수상 스티븐 세이터등 `글로벌 드림팀`이 제작한 곡으로 `구가의서` 방영 기간 내내 화제가 됐다.
`마이 에덴`은 또 유튜브에 오른 음악 동영상이 10개국 이상 버전으로 번역돼 이미 다수의 해외 팬을 확보한 상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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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이정희 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원의 정치개입 프락치공작으로 너무나 과도하게 부풀려진 이 사건으로 국민 여러분께서 민주주의의 위기를 직면하시게 됐다. 진보당의 힘만으로는 제어할 수 없을 정도로 언론의 허위보도가 쏟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RO(지하혁명조직) 문제와 관련, "5월10일 모임 때는 열 명 이상이 갓난아이부터 예닐곱 살까지 되는 아이들을 데리고 왔다고 한다. 5월12일 모임에는 한 명이 갓난아이를 안고 있었다고 한다"며 "아이들 데리고 무시무시한 지하조직 모임에 참가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나"라고 반박했다.
그는 "이 130여명의 사람들이 'RO'라는 이른바 혁명조직에 가입했다는 근거는 아무 것도 없다. 국정원이 이 사람들이 'RO'라고 규정한 주장만 있을 뿐"이라며 "근거 없이 고문으로 자백을 조작해냈던 정보기관의 어두운 과거는 지금, 근거 없는 여론재판으로 사회에서 매장시키는 것으로 되풀이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내란모의 혐의에 대해서는 "녹취된 분반토론은 7개 조 가운데 1개 조, 130여명 가운데 20여명 가량의 대화에 지나지 않는다"며 "녹취록만 가지고는 130명의 참가자들이 나눈 대화 내용을 온전히 파악하기 어려운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다른 6개 분반 대화의 내용을 확인했더니, 녹취된 1개 분반의 대화 내용과는 매우 달랐다"며 "전쟁이 정말 일어나면 당장 생명조차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이 올 것이라는 우려, 살아남기 위한 대처방법 모색, 국민들 속에서 전쟁반대 평화실현을 위한 인식을 더 넓혀야겠다는 의논이 이루어졌을 뿐, 총기를 탈취하거나 중요시설을 파괴하자는 의지를 가진 발언은 없었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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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한국, 프랑스, 네덜란드, 그리스, 아프리카, 호주, 미국 등 12개국 17개 팀의 레게, 재즈, 블루스, 포크 등 전 세계의 음악을 담은 향연이 광주광역시에서 펼쳐진다.
오는 6~7일 이틀간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의 핵심 복합문화시설인 아시아문화전당 대표 축제인 `2013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이 전남대학교, 광주비엔날레 전시장, 빛고을시민문화권 등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 주최하고 아시아문화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2013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의 예술감독은 국내 최고의 축제 기획자인 인재진이 맡았다.
2010년 처음 열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12개국, 17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다양한 국적과 장르의 음악이 서로 어우러져 월드 뮤직의 한마당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남대학교에서 펼쳐지는 `메인 스테이지`에는 여러 대륙의 예술가들이 참여한다. 한국의 `배호` 음악에 관심을 가져 그의 음악을 연주한 적이 있는 프랑스 출신의 아칼레 우베(Akalé Wubé)와 중견 색소포니스트 벤자민 허만을 주축으로 각종 페스티벌과 무대의 막이 오른다.
15년 넘게 네덜란드의 대표적인 재즈 밴드로 자리 잡은 뉴 쿨 콜렉티브(New Cool Collective)의 흥겨운 관악 연주와, 캐나다 태생의 그리스계 기타리스트로 지중해 풍의 음악을 추구하는 그리스 기타의 신성 파블로(Pavlo), 대중 음악가로 친숙한 하림과 그의 친구들이 함께하는 `하림, 집시 앤 피시 오케스트라`(Hareem, Gypsy&Fish Orchestra)가 펼치는 집시음악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관객에게 선사할 것이다.
아프리카에서 가장 성공한 젊은 밴드로 각광받는 짐바브웨의 모쿰바(Mokoomba)는 토속적인 리듬을 바탕으로 아프리카의 다양한 문화를 아우르는 생기 넘치는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모쿰바는 송라인즈, 가디언 등 외국 매체로부터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비엔날레 제1전시장 앞에서 펼쳐지는 `어쿠스틱 스테이지`는 `아시아 아티스트 발굴 및 협연 프로그램` 사업 중 하나로 페스티벌과 연계해 진행된다. 한국적인 블루스를 연주하는 김대중, 김간지, 하헌진과 같은 젊은 블루스 연주자들과, 포크를 기반으로 복고적인 느낌의 음악을 추구하는 최고은, 하와이안 스타일의 밝은 음악을 연주하는 우쿨렐레피크닉을 통해 젊은 한국 음악가들의 폭넓은 음악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거문고 명인 허윤정이 참여하는 한ㆍ중ㆍ일 프로젝트를 통해 각 국가의 연주자의 즉흥연주를 접할 수 있다. 그리고 나윤선밴드의 타악기 연주자인 그자비에 데장드르 나바르(Xavier Desandre-Navarre)와 풍암중학교의 세로토닌 드럼클럽 학생들의 협연 무대도 꾸며진다.
빛고을시민문화관 입구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파티 스테이지`에서는 일본 아이누 족의 음악과 전통악기를 기반으로, 레게와 다른 월드뮤직 스타일을 더한 밴드인 오키(OKI)의 공연이 오른다.
또한 재즈, 국악 그리고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음악을 담은 `광주 시나위 2013`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광주교통방송과 공동으로 제작하는 `광주 포크음악 트리뷰트`를 통해 광주 포크 음악 1세대인 이장순의 음악과 삶을 추모하고 지역의 음악 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할 계획이다.
`2013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은 한층 더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지역 음악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사업의 일환인 `마스터클래스`가 실용음악을 전공하는 호남신학대학교 음악학과생, JS엔터테인먼트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9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열린다.
호남신학대학교 예음홀과 금남로에 위치한 JS엔터테인먼트에서 음악 전문가들이 학생들에게 연주 기법을 전수하고 앙상블 연주도 함께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호주를 대표하는 드러머 사이먼 바커(Simon Barker), 최근 뉴욕 재즈신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 중인 베이시스트 린다 오(Linda Oh), 재일교포 재즈 피아니스트로 한국과 일본에서 주목받고 있는 하쿠에이 킴(Hakuei Kim)은 `마스터`(음악 전문가)로 나서 지역의 음악 전공 학생들에게 다양한 음악을 접할 시간을 제공한다.
`2013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의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등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gjwmf.com)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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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한여름 무더위에 수입 차의 질주가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신규 등록 대수가 전월 대비 감소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인기 모델의 물량이 부족해 빚어진 일로, 수입 차 시장의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8월) 수입 차 신규 등록 대수가 전달(7월)보다 6.5% 감소한 1만3977대로 집계됐다고 4일 발표했다. 8월 등록은 전년 동월보다는 32.2% 증가했으며, 2013년 누적 10만3417대는 2012년 누적 8만3583대 보다 23.7% 증가한 수치다.
브랜드별 등록 대수는 ▲비엠더블유(BMW) 3405대 ▲폭스바겐(Volkswagen) 2493대,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1929대 ▲아우디(Audi) 1857대 ▲포드(Ford/Lincoln) 596대 ▲미니(MINI) 552대 ▲토요타(Toyota) 549대 ▲렉서스(Lexus) 416대 ▲혼다(Honda) 370대 ▲크라이슬러(Chrysler/Jeep) 348대 ▲랜드로버(Land Rover) 310대 ▲닛산(Nissan) 238대 ▲푸조(Peugeot) 232대 ▲볼보(Volvo) 167대 ▲포르쉐(Porsche) 163대 ▲재규어(Jaguar) 144대 ▲인피니티(Infiniti) 97대 ▲피아트(Fiat) 50대 ▲시트로엥(Citroen) 35대 ▲캐딜락(Cadillac) 14대 ▲벤틀리(Bentley) 9대 ▲롤스로이스(Rolls-Royce) 2대 ▲미쓰비시(Mitsubishi) 1대로 집계됐다.
배기량별 등록 대수는 ▲2000cc 미만 8311대(59.5%) ▲2000~3000cc 미만 4045대(28.9%) ▲3000~4000cc 미만 1365대(9.8%) ▲4000cc 이상 256대(1.8%)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1348대(81.3%) ▲일본 1671대(12.0%) ▲미국 958대(6.9%)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디젤 8935대(63.9%) ▲가솔린 4626대(33.1%) ▲하이브리드 416대(3.0%) 순이었다.
구매 유형별로는 ▲개인 구매가 8831대로 63.2% ▲법인 구매가 5146대로 36.8%였다. 개인 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2503대(28.3%) ▲서울 2501대(28.3%) ▲부산 559대(6.3%) 순이었고 법인 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1604대(31.2%) ▲대구 939대(18.2%) ▲부산 930대(18.1%), 순으로 나타났다.
8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비엠더블유 520d(804대), 비엠더블유 528(562대), 폭스바겐 Golf 2.0 TDI(473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전무는 "8월 수입 차 신규 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프로모션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인기 모델 중심으로 물량이 부족해 전월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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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서울시는 2013년도 서울특별시 공무원 임용 시험 필기시험을 오는 7일 종로구 소재 경신중ㆍ고등학교 등 112개 시험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공채에는 1446명 모집에 12만5984명이 출원해 평균 87.1: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전산 9급으로 2명 모집에 1311명이 신청해 655.5:1의 경쟁률을 보였다. 주요 모집단위별 경쟁률을 보면 가장 많은 856명을 뽑는 일반행정 9급에서는 8만2534명이 신청해 96.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밖에 일반행정 7급은 23명 모집에 9723명(경쟁률 422.7:1), 지방세 9급은 55명 모집에 7207명(경쟁률 131.0:1)이 지원했다. 점차 늘어나는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사회복지공무원의 업무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대폭 확대 채용하는 사회복지직 9급에는 300명 모집에 1만1946명(경쟁률 39.8:1)이 신청했다.
또한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실시하는 장애인 구분모집에는 144명 선발에 2657명(경쟁률 18.5:1), 저소득층 구분모집에는 132명 선발에 1213명(경쟁률 9.2:1)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서울시인재개발원은 장애인 수험생을 위해서 신청자 480명 대해 장애 유형ㆍ정도를 고려해 ▲점자ㆍ확대 문제지 제공 ▲문자를 음성으로 인식해 읽어 주는 음성 지원 컴퓨터 설치 ▲수화 통역사 배치 ▲시험시간의 연장(1.5배 또는 1.7배) ▲답안지 대필 ▲휠체어 전용 책상 ▲임산부의 시험 도중 화장실 이용 등의 맞춤형 편의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6만여 명에 달하는 지방 수험생의 교통 편의를 위해 한국철도공사와 협의, 시험 당일인 7일 새벽 4시 50분 부산 출발 7시 40분 서울역 도착, 4시 30분 광주 출발 7시 30분 용산역에 도착하는 KTX 임시 열차를 운행할 예정이다.
전국 단위로 모집하는 서울시 공채에 응시하는 원거리 지방 수험생 120명에게 서울시인재개발원 시설을 시험 전날 숙소로 제공하고, 아울러 야간 학습 공간 및 셔틀버스 운행 등 편의를 지원한다.
서울시인재개발원에서는 수험생들이 아래 사항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많은 장소에서 동시에 시험이 실시되며 수험생별로 지정된 시험장 외에는 응시할 수 없으므로 사전에 자신의 시험 장소와 교통편을 미리 확인해 시험 당일 착오 없이 응시해야 한다.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공무원증, 장애인복지카드)과 응시표를 소지하고 오전 9시 20분까지 해당 시험실로 입실 마쳐야 한다.
시험 중 일체의 통신 장비(휴대폰, MP3, 이어폰 등), 전산기기(전자계산기, 전자수첩 등), 계산 기능이 있는 다기능 시계 등의 휴대가 금지되고, 답안 작성 시 반드시 컴퓨터용 흑색사인펜만을 사용해야 한다.
참고로 수험생의 차량은 시험장 통행이 금지되니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후속일정은 다음과 같다.
-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2013.10.17
- 면접시험: 2013.12. 2.~12.13
- 최종 합격자 발표: 2013.12.27(사회복지직 12.10)ⓒ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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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누구든지 자신만의 독창적이고, 독점적인 사업 아이템을 꿈꾸기 마련이다. 그 꿈을 이뤄주는 곳이 있다.
옥윤선발명디자인그룹은 자사가 출원 중인 특허를 150만 원이면 구입 가능하다고 4일 밝혔다.
옥윤선발명디자인그룹은 프로 발명가, 디자이너, 분야별 엔지니어, 교수, 컨설턴트, 변리사, 변호사 등이 모인 곳으로, 아이디어의 창출부터 수익 확보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 협력하는 곳이다.
아이디어를 가진 모든 사람들이 전문 지식이 없어도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아이디어의 상품화, 사업화에 따르는 전 과정에 대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누구든지 좋은 아이디어만 창출한다면 특허로 로열티를 받게 될 수 있다.
옥윤선발명디자인그룹에서 구축하고 있는 다양한 발명 아이디어에 대해 출원 중인 특허의 경우 최저 150만 원에 특허권 구입이 가능하며, 등록 특허의 경우 220만 원에서부터 구입할 수 있다.
물론 특허권의 가치에 따라 비용이 상승하지만 특허권을 확보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이 150만 원이라는 것은 상당한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보통 변리사를 통해 특허를 한 건 출원한다고 하더라도 250만 원 이상의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가능한 일부 아이템을 공개하고 있으며, 가치가 큰 아이템에 대해서는 대부분 비공개 상태에서 1:1 상담을 통해 거래를 하고 있다.
옥윤선발명디자인그룹은 비즈니스의 포커스를 해외 기업과의 거래를 통한 로열티 창출에 두고 있고, 북미권, 유럽권 기업들을 중심으로 관련 비즈니스를 진행 중에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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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구속여부와 상관없이 대법원 판결시까지 국회의원 신분이라는 점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다.
4일, 국회에서 체포동의요구안이 통과된 직후 새누리당 유일호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새누리당은 국민의 안위를 지키고 국기문란사건에 대해서는 엄중히 대처하는 것이야 말로 정당의 기본 의무이기에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기본 질서와 애국의 기반을 굳건히 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로 체포동의안 표결에 임했다"고 밝혔다.
이어 "체제 부정과 내란 음모라는 사상 초유의 혐의에 대해 수사 당국은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하고 공정하게 수사해야 한다"며 "한 점의 의혹도 없이 명명백백하게 진실을 밝히고 범죄 혐의에 대한 엄중한 처벌도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사자인 이석기 의원을 향해서는 "마녀사냥이라는 말로 사태를 물타기 할 것이 아니라 결백하다면 숨지 말고 당당히 수사에 임해서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도록 적극 협조해야 할 것"이라고 압박했다.
또한 "앞으로 이석기 의원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겠지만 이 의원의 신분은 여전히 대한민국 국회의원"이라며 "혐의가 모두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19대 국회가 끝날 때까지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나지 않는다면 19대 국회 내내 의원 신분은 유지되며 국민들은 이 의원이 국회의원의 고유 권한을 악용해 교묘한 내란 행위를 지속하는 것은 아닐지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이 자신의 상임위원회 관할이 아닌 국방부에 기밀자료 등을 요구했던 사실을 언급하며 "대한민국 국민들의 안위를 위협하고 있는 당사자를 민의의 정당에 세우는 것 자체가 국회의원으로서의 직무유기라는 언론의 지적도 있다. 여·야는 이 점을 깊이 고려하여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말해 이석기 의원에 대한 국회의원 제명 논의를 우회적으로 촉구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체포동의안을 여야가 합의하여 통과시켰다는 의미 또한 크다 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 민생 국회도 야당이 적극 협조하여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국회 정상화를 촉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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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나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4일, 국회 본회의 직후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은 국회정론관에서 관련 논평을 내고 "(이석기 의원에 대한 체포요구동의안이)289명 의원이 참석해서 258명의 압도적 찬성으로 체포동의안 가결됐다"며 "압도적 결과에는 국회와 국민이 느끼는 사건의 위중함이 잘 반영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란음모사건과 관련해 국회가 감당해야 할 절차적 과정은 모두 마무리 됐다"며 "이제 사건의 실체를 규명해 나가는 것은 사법당국에게 맡겨져 있다"고 말해 현 정국의 국면 전환을 꾀했다.
특히 "민주당은 김한길 대표를 중심으로 이번 체포동의안 처리과정에서 민주적 토론을 거쳐 합리적 결론에 도달했다"며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를 위협하는 어떠한 세력도 용납하지 않을 것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말해 통합진보당과의 분명한 선긋기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제 국회는 이 논란에서 벗어나 국정원 개혁이라는 또 다른 국기문란사건에 대한 국민적 열망을 실현해야 하는 정치적 절차에 돌입해야 할 때"라고 강조해 국정원 개혁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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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재원기자 · http://www.areyou.co.kr
경북도, 노후화 시설하우스 환경개선사업 추진
[아유경제=김재원기자] 경상북도는 FTA 등 시장개방에 대비하여 온실 등 노후화된 원예생산기반 시설에 현대화, 규모화, 전문화함으로써 농산물의 품질개선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84억원(보조 42억원)을 투입한다.
※ 조금열(성주군 월항면 수죽리) 사례
- 사업량 : 참외(5,900㎡) * 시설하우스 개·보수
- 생산량 : 38톤(관행재배 33톤, 증15%)
- 조수입(`13년기준) : 100백만원(관행재배 70백만원, 증42%)
- 자동보온덮개 설치로 인한 일조량 증가로 품질향상, 생산량 증가
- 자동보온덮개, 대형농기계 농작업으로 노동력 절감(관행재배 대비 80%절감)
시설채소 주산지인 성주, 고령군에서는 노후화된 시설하우스 (폭4.8m 높이2.3m)로 인하여 대형 농기계 진입이 불가능함에 따라 농가 경영비 부담이 가중되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북도에서는 2012년부터 농식품부의 시설원예 품질개선사업으로 노후화된 시설하우스 개·보수(폭5.4m 높이2.6m이상) 및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시군단위 시설원예발전계획이 수립된 성주, 고령군(229ha)에 만 사업비 117억원을 지원했다.
시설원예 품질개선사업은 원예전문생산단지, 시설원예농업인(법인)을 대상으로 노후화된 시설하우스 개·보수, 시설현대화(양액재배시설, 시설환경복합제어시설, 자동개폐기 등)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비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북도에서는 그동안 농식품부에서 시군단위 시설원예발전계획이 수립된 시군에 한해서 지원하던 것을 수차례 건의하여 2013년부터는 농식품부의 지침 완화로 타 시군에도 지원이 가능하게 됨으로써 더 많은 시설원예 농업인이 혜택을 받는 것으로, 향후 2015년까지 600ha 200억원을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 `12) 229ha(117억원) → `13) 270ha(84) → `14) 300ha(100) → `15) 300ha(100)
경상북도 김준식 친환경농업과장은 "시설원예 농가들의 가장 큰 어려움은 노후화된 시설하우스 교체와 시설현대화였으나, 시설원예 품질개선사업을 통해 시설하우스 현대화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면서,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경영비 절감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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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채범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신택리지사업 활동 결과 `신택리지뎐` 전시
[아유경제=채범석기자] 서울시는 9월 5일(목)부터 13일(금)까지 시민청 지하2층 이벤트홀에서 `서울신택리지사업` 활동 결과인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택리지뎐`은 신택리지 청년조사원 64명이 18주 2,880여 시간동안 강북구 인수동, 성북구 정릉동 등 서울 15개 동네를 탐사하면서 기록한 `사람`, `장소`, `살이`를 보여주는 전시로서 사진 20여점 등 약 50여 점의 기록물이 전시될 예정이다.
서울형 뉴딜일자리사업 중 하나인 서울신택리지사업은 만18세부터 만39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다양한 경험을 가진 청년들이 참여하였다.
※ 15개 조사 대상 동네: 강북구 인수동, 도봉구 방학2동, 성북구 정릉1·2동과 정릉3·4동, 서대문구 가재울마을, 은평구 산새마을과 산골마을, 강서구 방화동, 영등포구 신풍시장, 관악구 삼성동과 대학동, 양천구 목2동, 금천구 독산3동, 용산구 해방촌과 한남동
과거 이중환 선생의 가 살기 좋은 마을의 조건을 찾는 것을 목적으로 했던 것과 달리, 는 현재를 살아가는 청년들이 본인이 실제 살고 있는 동네 곳곳을 4개월 동안 탐사하면서 동네 역사를 재발견하는 작업으로 기획되었다.
청년조사원 64명은 각자 사는 동네를 중심으로 하여 15개팀으로 구성돼 특이성·역사성·경관성·자연 공동체의 특성이 남아있는 곳을 기준으로 15개의 동네를 선정하여 지난 5월부터 조사를 시작했다.
청년조사원들은 마을 축제나 주민 모임에 참여하거나, 텃밭을 가꾸고, 동네 공사일을 돕고, 영정 사진을 촬영하는 등 동네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마을활동을 하며 동네 주민들과 거리를 좁혀갔다. 동시에, 조사의 체계성과 전문성을 위해 매주 조사원 전체 모임을 열어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전문가 코칭과 피드백을 받으며 진행했다.
청년조사원들은 슬럼화된 재래시장, 어르신들의 양말 부업, 공동체문화가 사라져버린 시장, 산동네, 동네슈퍼, 이주노동자들, 철거민촌, 재개발 문제, 커뮤니티, 집성촌 등을 다니며 동네 사람들을 인터뷰한 기록과 함께 일제강점기 시대의 서울부터 2013년 서울의 모습까지 담아냈다.
일제 강점기에 태어나 6·25전쟁, 하꼬방 시절을 버텨낸 철거민 1세대, 정부 규제 때문에 `가라 담배`에서 `요꼬 스웨터`로 생업을 변경한 해방촌 2세대, 지금도 도당제를 지내는 신흥시장 사람들, 목2동 시장골목에서 동네 사랑방이자 동네 랜드마크가 된 32년 된 영진목욕탕, 강북구 13개 동네 평균보다 두 배나 많은 인수동 동네슈퍼들, 동네사람이면 누구나 아는 `동네 명소`들을 찾아가며 삶의 흔적들을 이번 전시에서 볼 수 있다.
부대행사로 9.7(토)~8(일) 14:00에는 독산동 명물인 중국 꽈배기 맛보기 행사도 열린다.
또한 시는 9월 7일(토)에 서울신택리지사업 포럼을 개최하여 사업의 과정과 성과에 대한 열린 토론을 하고(불광동 청년일자리허브 다목적홀, 14:00~) 11월에 청년조사원들이 발굴한 `사람`, `장소`, `동네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텔링북이 발간될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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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진현수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시, 부실 보도공사 담당공무원 최대 2년까지 승진 제한
[아유경제=진현수기자] 서울시는 울퉁불퉁한 보도블록 공사나 공사장 안전표지를 설치하지 않는 등 보행자 안전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시행하는 보도공사에 대해 담당 공무원의 승진을 최대 2년까지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는 시가 발표한 `보도블록 10계명` 정착을 위한 것으로 특히 보도는 시민이 매일 오고가는 길로 시민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이 같은 무거운 행정처분을 마련한 것.
오는 9월 23일부터 시행하는 모든 보도공사가 해당된다.
우선 보도블록 평탄성 불량, 블록간 틈새 과다 등 시공 상태가 30% 이상 재시공이 필요한 경우와 공사 안내 간판, 보행안전도우미, 임시보행로 등을 전혀 설치하지 않을 경우엔 담당공무원~과장까지는 2년 동안 승진을 제한한다.
시 산하기관 직원도 2년 동안 승진을 제한하며, 전기·통신·가스 등 굴착공사 관련 유관기관은 굴착복구 허가를 3개월간 금지하는 등 현행 법률이 정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과중한 처벌 조치를 할 계획이다.
또한 시공 상태가 불량해 10% 이상 재시공이 필요한 경우와 한 사업구간 내 3회 이상 부실시공이 적발된 경우에도 담당 공무원~팀장은 1년 동안 승진을 제한한다.
산하기관 직원도 1년 동안 승진을 제한하고 유관기관은 굴착복구 허가를 1개월 간 금지한다.
하지만 승진대상자가 아닐 경우엔 징계의뢰 조치한다.
아울러 시는 제도 시행의 신뢰성 확보를 위하여 시설안전정책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가칭 `부실 보도공사 승진제한 조정 소위원회`를 11명으로 구성했으며, 부실 보도공사로 통보된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접수받아 부실 보도공사 담당 공무원에 대한 승진제한 처분을 심사하고 필요시 유관기관 굴착허가 금지 관련 심사도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제도시행의 필요성 및 당위성 설명을 위해 지난 8월 27일 구청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간부 등 보도공사 관계자 16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제도시행 전까지 지속적으로 교육 및 홍보를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2013년을 `보도블록10계명` 정착의 해로 정해 상시점검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8월까지 보도공사장 점검 및 보도순찰을 1,119회를 실시해 2,597건을 적발, 1,705건을 조치한 바 있다.
이 중 부실정도가 심한 공사장에 대해선 입찰참가 제한 3개 업체, 부실벌점 1개 업체, 과태료 69건, 담당공무원 징계 의뢰 6명을 조치했다.
형태경 서울시 보도환경개선과장은 "아직도 일부 현장에선 부실 보도공사로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부실시공에 대한 강도 높은 제도를 시행하는 등 보도블록 혁신을 통해 시민의 보행권을 되찾고 보도공사를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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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산업부, 주택용 태양광 발전설비 대여사업 실시
[아유경제=정훈 기자]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대여사업자가 태양광설비 설치 후 유지보수까지 책임지는 태양광 대여사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주택용 태양광 설비는 높은 초기투자비와 장기간의 유지 보수가 큰 부담이다.
소비자의 부담을 경감하고, 설치업체의 설치·운영·관리 일관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민간 중심의 보급사업(정부 非보조)을 강구한다.
태양광 대여 사업자가 월간 전력사용량 550kWh 초과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태양광 설비 설치·대여 실시한다.
소비자는 초기부담금 없이 매월 대여료와 절감된 전기요금을 지불(기존 전기요금의 80% 이하)하고 동일한 전력량을 사용할 수 있으며 대여사업자는 대여료와 REP 판매로 수익, 설비 유지·보수를 이행한다.
* REP: 자가용 설비인 태양광 대여사업에 대해, 사업용 설비에 발급되는 공급인증서(REC, Renewable Energy Certificate)와 구별되는 REP(Renewable Energy Point)를 생산된 전력량에 대해 발급할 예정(단, 사업용과 달리 이행비용 보전은 없음)
또한 REP를 구매한 공급의무자는 이를 RPS(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 의무이행 실적으로 인정받는다.
* 과징금 경감 또는 지난해 총전력생산량(의무량 산정시 기준)에서 제외 예정
`13년 하반기 시범사업으로 약 6MW(3kW/가구, 2,000가구) 보급할 예정이다.
* 기존 보조금 지원사업에 의한 6MW 보급은 86억원 필요
태양광 대여 시범사업자는 9.4일부터 11일까지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보급실(031-260-4680, 691)을 통해 접수하며, 상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energy.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동 사업은 주택용 태양광 발전량을 사업용 공급의무화제도에 활용하여, 정부보조금 지원 없는 태양광 신규 시장 창출과 보급 확대에 기여할 것이다.
소비자는 초기비용 부담 감소와 설치 후 유지보수까지 제공받는 편의성이 증대되고 태양광 설비 수용성 제고, 컨설팅·유지·관리 등 서비스 산업 분야로의 시장 확대, 신규시장 수요창출로 국내 태양광 업계의 경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자는 REP를 구매하여 과징금 경감 수단으로 활용하는 등 RPS 이행률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부는 금번 시범사업 추진 후, 대상가구 확대를 통해 사업을 본격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산업부 송유종 에너지자원정책관은 "이번 시범사업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도 융복합형 창조경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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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진현수기자 · http://www.areyou.co.kr
충남도, 새주소로 바꾸기 캠페인 실시
[아유경제=진현수기자] 충청남도는 안전행정부와 함께 오는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새주소로 바꾸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은행이나 카드, 보험회사 등이 보내는 우편물의 수신 주소를 지번에서 도로명 주소로 변경할 때 각 개인이 일일이 전화해 변경 신청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 참여는 도로명주소 홈페이지(www.juso.go.kr)나 KT 주소변경서비스(www.ktmoving.com)에 접속, 카드사와 은행, 보험사, 쇼핑몰 회사 등에 등록된 자신의 주소를 무료로 변경하면 된다.
변경 신청자는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자동차, LED TV, 온누리 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알기 쉽고 쓰기 쉬운 도로명주소가 2014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만큼, 주소변경 사이트를 이용해 간편하게 주소를 변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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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5일 여성가족부는 경찰청·KT·LG유플러스·SK텔레콤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여성부 등이 성매매 알선 등에 관한 불법 음란 전단지를 적발할 시 경찰청은 전화번호의 사용정지사유를 해당 이동통신사에 즉시 통보하고, 이통사는 경찰청이 확인한 자료를 바탕으로 전화번호의 사용을 정지한다.
당초 2-3개월이 소요되던 불법 전단지의 전화번호 사용 차단 수속 기간은 2-3일로 단축된다.
조윤선 여성부 장관은 "성매매에 이용되는 전화번호는 대부분 타인 명의를 도용하거나 악용해 여러 불법행위에 이용되고 있다"며 "이를 즉시 정지해 추가적인 범죄를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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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643명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귀성 계획`을 조사한 결과, 62.1%가 `귀성할 것`이라고 답했다.
귀성 계획은 `미혼`(58.1%)보다 `기혼`(70.3%), `여성`(54%)보다는 `남성`(67.5%)이 더 많았다.
귀성은 추석 연휴를 앞둔 `17일이나 그 이전`(44.1%)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으로 연휴 첫째 날인 `18일`(37.8%), 추석인 `19일`(15.5%), 추석 다음날인 `20일`(1.5%) 순이었다.
귀경행렬은 추석 당일인 `19일`(23.6%)과 휴일 마지막 날인 `22일`(22.8%)에 몰릴 전망이다.
계속해서 `20일`(20.6%), `21일`(18.3%), `23일이나 그 이후`(6.8%) 귀겨하겠다고 답했다.
귀성길 교통수단으로는 `승용차`(59.4%)를 첫 번째로 선택했고, `고속버스`(20.6%), `기차`(9.3%), `지하철`(4.5%)이 뒤를 이었다.
귀성하려는 이유로는 `가족과 함께 보내는 것은 당연해서`(73.9%, 복수응답)가 단연 1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평소 친지들을 만나기 쉽지 않아서`(18.5%), `부모님이 원하셔서`(18%), `평소에는 가기 힘들어서`(16.3%), `금방 다녀올 수 있어서`(14%), `명절을 홀로 보내고 싶지 않아서`(9.5%), `특별히 할 일이 없어서`(6.5%), `나중에 잔소리 듣기 싫어서`(4.3%) 등이 있었다.
반면, 귀성 계획이 없는 직장인들은(244명) 그 이유로 `연휴 동안 편하게 쉬고 싶어서`(21.7%), `연휴 중에도 출근해야 해서`(17.6%), `가족, 친지들이 역귀성 해서`(16.8%), `친척들과 사이가 좋지 않아서`(10.7%), `돈이 없어서`(10.2%), `교통 대란을 겪고 싶지 않아서`(9.8%), `추석 연휴를 피해 다녀올 생각이라서`(7.8%), `결혼 압박 등 잔소리를 피하고 싶어서`(7%), `여행 등 다른 계획이 있어서`(7%) 등을 선택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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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필기자 · http://www.areyou.co.kr
포항시민들의 행복 충전 공간, 평생교육관 개관
- 4일 포항시 평생교육관 준공 및 개관식 가져
[아유경제=박재필기자] 포항시 평생교육관(관장 정순완)이 4일 박승호 포항시장과 장복덕 포항시의회 부의장 등 지역기관단체장 및 직능단체 대표, 강사, 수강생, 일반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포항시 남구 뱃머리길 39번지에 건립된 포항시 평생교육관은 부지면적 54,525㎡, 연면적 12,827㎡에 사업비 299억원이 투입된 지상 5층 규모로 어르신관, 문화관, 여성관, 청소년관, 도서관으로 운영되며, 2010년 12월 7일 착공해 4일 준공 및 개관식을 갖게 됐다.
1층의 어르신관에는 교육시설 외에도 당구장, 탁구장, 노래연습장, 장기·바둑실, 물리치료실과 운동치료실이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구내식당에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는 2,500원, 일반인에게는 3,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식사가 제공되고 있어 하루에도 수백명의 시민들이 찾아오는 최고의 쉼터이자 여가활동 공간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2층 문화관에는 평생교육관의 컨트롤박스 역할을 하는 관리사무실이 있으며, 대강당 및 다목적교육실과 전시실 등이 마련돼 향후 시민들의 문화적 갈등을 해소해 줄 다양한 전시와 공연이 펼쳐져 새로운 문화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또한 3층 여성관에는 기술자격증교육, 문화·예술·생활공예, 어학, 정보화교육, 직장인교육이 열리고 있고, 4층 청소년관에는 학습정보화, 예능·취미프로그램, 건강·스포츠프로그램 등 69개 과목에 1,500여명의 여성과 청소년들이 수강 중에 있으며, 5층 도서관에는 어린이영어도서관과 어린이 장난감도서관 등이 운영돼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와 준공 및 개관행사, 부대행사의 3부로 준비됐으며 평생교육관 수강생과 아마추어 실버동호인들이 주축이 된 색소폰 연주와 라틴댄스, 한국무용, 라인댄스 공연이 흥을 돋웠고 본 행사에서는 국민의례, 경과보고, 공로자감사패전달,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이 이어졌다.
부대행사로는 교육관 라운딩과 함께 강사들과 수강생들의 작품전시가 눈길을 끌었다. △2층 로비 왼쪽에는 야생화, 도자기, 사진 전시 △로비 오른쪽 벽면에는 서예, 문인화, 민화, 수묵화, 규방공예 전시 △중앙에는 압화, 한지, 탤라그래피, 도자기페인팅이 전시돼 시민들의 발길을 붙들었으며 VIP룸에서는 전통차와 간단한 다과를 선보여 내빈들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이밖에도 메이크업과 네일아트, 건강검진센터, 무료검진 및 물리치료, 운동치료실이 운영돼 어르신들과 참석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순서를 기다리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승호 포항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평생교육관 준공과 개관식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관계자들과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남녀노소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복합교육시설인 평생교육관이 53만 포항시민들의 행복 충전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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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팬택은 베가 스마트폰 모델인 배우 이병헌 씨가 출연한 베가 LTE-A 광고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광고는 베가 넘버6와 베가 아이언에 이은 '단언컨대' 시리즈의 새 광고로, 6일부터 TV 전파를 탄다.
이씨는 이 광고에서 베가 LTE-A의 후면터치 기능을 내세워 "대세는 단언컨대 뒤가 될 것입니다"라는 카피를 전달한다.
앞서 팬택이 선보였던 '단언컨대' 시리즈의 광고는 TVN에서 신동엽이 패러디를 했으며 컵라면 패러디 광고까지 나올 정도로 화제가 된 바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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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현석기자]2일 중국 CFP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상에서는 '투무파절대호신재'(鬪舞派絶對好身材)가 네티즌의 갑론을박을 야기했다.
논란의 중신에 선 '투무파절대호신재'에서는 '최고의 가슴'을 선발한다는 취지 하에 미녀들의 타이틀 쟁탈전을 볼이는 모습이 그려지고 있다.
'투무파절대호신재'를 통해 방송된 한 게임에서는 비키니 차림의 참가 모델들이 가슴 사이에 풍선을 끼고 몸을 부비는 적나라한 모습이 등장한다. 각양각색의 비키니 수영복 차림을 한 모델들은 두 명씩 무대로 올라와 풍선을 이용한 게임으로 다음 단계 진출자를 가려내는 방식이다.
한편 해당 게임이 온라인 상에 공개된 뒤 중국 네티즌들은 지나친 선정성을 지적하며 비난을 퍼붓고 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선을 넘었다" "대체 무슨 의도에서 이런 방송을 하는지 모르겠다" "그냥 포르노를 찍어라" "가슴의 향연이네. 저급하다" 등 부정적인 반응으로 프로그램을 비난하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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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현석기자]미 오하이오 교정본부는 아리엘 카스트로(52)가 3일(현지시간) 오후 9시20분께 자신이 수감되어 있던 감옥에서 목을 맨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어 교도소 내 의료진들로부터 응급처치를 받았으나 10시 52분께 숨졌다.
카스트로는 지난 달 재판에서 살인, 강간, 납치 등 329건의 혐의에 대해 1000년형을 선고받았다.
교정본부는 이번 사건에 대해 철저한 조사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스트로는 납치 당시 각기 14살, 17살, 21살이던 여성 3명을 10여년간 자택 지하에 감금한채 강간 등을 해오다 여성들의 도움 요청 소리를 들은 한 이웃 주민의 신고로 덜미가 잡혔다.
지난 5월 기소된 그는 사형을 면하는 조건으로 모든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한후 사실상 종신형인 1000년형을 언도 받았다.
피해 여성들은 성폭행을 당해 5차례 임신을 했고 이 중 한명은 2~3차례 유산했으며, 이들은 로프나 쇠사슬에 묶여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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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현석기자]지난 4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는 최근 가요계로 컴백한 가수 박진영과 걸그룹 카라의 구하라, 한승연, 강지영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박진영이 키운 가수들을 언급하며 "수지는 100억원을 번다고 해서 100억 소녀라 불리는데 실제 매출이 어느 정도 되냐"고 물었고 박진영은 "수지 혼자 가뿐하게 (100억 정도를 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에 MC 윤종신은 "정말 수지맞는 분이네"라고 깨알 개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으며 박진영은 "광고로만 그 정도 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박진영은 2PM 광고 수입을 묻는 질문에는 "수지보다 훨씬 많다. 2배가 넘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진영 수지 광고수입 언급과 관련해 네티즌들은 "수지 진짜 100억 소녀맞네" "박진영 대단하다" "수지가 대세긴 대세네" "정말 수지가 맞네" "수지 광고 수입 어마어마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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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현석기자]지난 4일 고우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저 작가님 제복이라고 해서 좋아했는데 사이즈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우리는 제복을 입고 있다.
평소 다른 연예인들이 멋스럽고 예쁜 인증샷과는 달리 고우리는 자신의 몸보다 큰 오버사이즈 제복을 입어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연출했다. 고우리는 당황한 듯 멍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더했다.
사진을접한 네티즌들은 "꺄~~고우리 정말 귀엽다", "고우리 정말 은근히 엉뚱한 듯", "사진보고 한참 웃었어", "그래도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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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현석기자]소속사 측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봉원이 MBC 예능 프로그램 `스타 다이빙 쇼 스플래시` 촬영 도중, 안면 타박상의 부상을 입게 됐다"며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것처럼 안면이 함몰되는 큰 부상은 아니며, 얼굴이 붓고 멍이 드는 타박상 정도의 부상이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병원에서 눈 등 부상의 소지가 우려되는 부분에 있어서 정밀 검사를 통한 진찰을 하고 있으며, 검진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또 "아직 정확한 진단이 나오지 않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부상과 관련한 추측성 기사들에 이봉원씨도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같은 날 한 매체에 따르면 이봉원은 지난 4일 경기도 고양시 실내체육관 수영장에서 다이빙 연습을 하던 중 얼굴에 부상을 당해 일산의 한 병원에서 정밀 진단을 받았다.
`스플래시`는 스타들이 높은 다이빙대 위에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과정을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스릴과 감동을 전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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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서기자]5일 크라운베이커리는 "경기 불황으로 더 이상 대형 업체들과의 경쟁이 어렵게 됐다"면서 "지난 2일 점주들에게 더 이상 정상적인 가맹사업을 지속하기 어렵다는 내용의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달 말까지 운영되고 있는 가맹점 가운데 75%를 철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1988년 설립된 이 업체는 지난 2010년 252개, 2011년 160개, 2012년 97개로 해마다 가맹점 수가 감소했으며 현재는 70개 점포 정도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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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지난 4일 오연서는 자신의 미투데이에 "사랑하는 혜빈언니랑 희준이오빠!! 오랜만에 봐서 정말 좋았어요. 관상 재밌어요! 여러분 잘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연서가 전혜빈, 이희준과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오연서와 전혜빈은 과거 걸그룹 LUV로 함께 활동한 바 있어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오연서는 입술을 내밀고 귀여운 손동작으로 깜찍 발랄한 매력을 드러냈다. 전혜빈은 긴 머리를 늘어뜨려 여성스러운 느낌을 과시했다. 이희준도 환하게 웃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연서 전혜빈 아직도 친하네", "보기 좋다 훈훈하다", "세 사람 잘 어울려", "선남 선녀들이네", "오연서 귀요미 막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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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가을이 성큼 다가오고 있지만 이때만 되면 낙엽처럼 우수수 떨어지는 머리카락 때문에 탈모 환자들은 벌써부터 근심이 깊다.
가을철에는 탈모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건조한 날씨로 인해 여름철 강한 자외선으로 자극을 받았던 두피에 각질이 쉽게 일어나고 모공이 막히면서 탈모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또한 일조량이 줄면서 탈모에 영향을 끼치는 남성호르몬 테르토스테론이 많이 분비되는 것도 원인이다. 이로 인해 남성호르몬 부산물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이 모발의 정상적인 발육을 막아 평소보다 많은 양의 모발이 탈락하는 현상이 일어난다.
탈모는 한번 시작되면 치료가 어렵기 떄문에 평소 두피 관리를 통해 탈모를 사전에 예방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사실 가을철 탈모는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볼 수 있으나 여기에 유전적 요인, 스트레스, 잘못된 생활 습관 등으로 인해 모발이 만성적인 탈모가 진행될 경우엔 치료가 필요하다. 하루에 100가닥 이상 머리가 빠지거나 모발에 윤기가 없고 가늘어지며 잘 끊어지는 경우, 부쩍 머리숱이 줄어든다고 느끼는 경우라면 서둘러 의료 기관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받는 것이 필요하다.
청정선한의원 임태정 원장은 "탈모는 탈모 자체의 문제만이 아니라 심리적 위축감과 우울감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적절한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 한방 탈모 치료는 탈모 유형에 따른 다양한 침과 한약 처방을 바탕으로 이뤄진다. 여기에 한방 샴푸, 두피 투여 약물 등을 통해 두피와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고 근본적인 자생력을 길러주는 것이 목표이다"고 설명했다.
1. 자외선 노출
자외선은 모발을 지탱해주는 단백질 층인 케라틴을 손상시켜 모근을 약하게 만든다.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에는 외출을 자제하거나 모자, 양산 등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2. 음주와 흡연
과도한 음주는 체내 황산화 물질을 파괴해 두피를 노화시키고 혈액순환도 방해한다. 또한 담배의 니코틴 성분 역시 말초혈관을 수축시켜 두피의 혈액순환을 방해해 탈모를 악화시킨다.
3. 아침에 머리감기
머리는 아침보다 저녁에 감아야 모발에 사용된 헤어 제품을 비롯한 먼지, 노폐물까지 모두 씻어내 청결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샴푸 후 두피에 남은 계면활성제를 충분히 헹궈내는 과정도 중요하므로 바쁜 아침보다 여유로운 저녁시간이 여러모로 유리하다.
4. 잦은 미용 시술
외모 가꾸기도 좋지만 펌이나 염색에 사용되는 약품들은 대부분 알칼리성으로 두피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5. 헤어 드라이기 사용
헤어드라이어의 뜨거운 바람은 모발의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 머리를 말릴 때에도 수건으로 톡톡 두드리듯이 물기를 제거한 후 찬바람으로 건조시키는 게 좋다.
6. 올빼미 생활
충분한 수면과 휴식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부교감 신경 기능이 떨어지고 이로 인해 두피에 영양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탈모가 심화될 수 있다.
7. 지나친 다이어트
무작정 굶는 다이어트는 미네랄과 단백질, 비타민 등의 영양 부족을 일으켜 모발까지 약하게 만들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8. 인스턴트 음식 섭취
콜레스테롤과 지방이 다량 함유된 인스턴트 음식을 즐겨먹을 경우 피지 분비량이 늘어나고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하기 어려워져 탈모를 유발한다.
9. 무리한 브러시 사용
브러시를 이용해 두피를 두드리는 마사지는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으나 두피가 지성일 경우 오히려 피지분비를 촉진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10. 잘못된 상식 맹신
탈모가 진행된다고 탈모예방 샴푸를 사용하고 탈모에 좋다는 건강식품만 섭취하는 건 근본적인 치료법이 아니다. 탈모는 전문가와 상의해야 할 질환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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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나현 기자] 2013년 하반기 공기업의 정규직 신입 공채 규모가 지난해 동일 기간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는 최근 39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1:1 전화 설문을 통해 `2013년 하반기 정규직 대졸 신입 채용 동향`을 조사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채용을 확정한 기업은 전체 97.4%였으며, 14곳(35.9%)이 채용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채용계획이 `없다`는 곳은 24곳으로 61.5% 과반수를 차지했다. 아직 `미정`인 곳은 1곳(2.6%)이었다.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 15곳 중 채용 인원 수를 밝힌 11곳의 채용 인력은 전체 104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채용 규모(1564명)보다 무려 33.0% 감소한 수치로, 기업 1곳당 평균 95.3명을 채용하는 셈이다.
채용 예상 시기는 9월에 집중됐다. 9월에 채용한다고 답한 곳이 전체 35.7%로 가장 많았다. 이어 7월과 12월이 각각 14.3%였으며, 8월과 10월, 11월은 각 7.1%를 차지했다.
한편, 공기업 중 영어 면접을 시행하는 곳은 전체 33.3%로 나타났다. 이들 중 `전체 시행`을 하는 곳은 20.5%였으며, `직무별 부분 시행`은 12.8%였다. `시행하지 않는다`고 답한 곳은 51.3%로 과반수를 차지했으며, `무응답`은 15.4%였다.
공기업 중 토익과 토플 등 외국어능력시험 점수에 제한을 두는 곳은 46.2%를 차지했다. 이들 중 토익 점수를 밝힌 17곳의 평균 점수는 743점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신입 사원의 연봉 수준을 밝힌 공기업은 전체 28곳으로 평균 연봉은 3072만 원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 최창호 사업본부장은 "잡코리아 사이트에서도 `공기업` 채용 정보를 직접 검색해 보는 구직자가 매일 3000명이 넘는 등 공기업에 대한 인기는 대단하다. 하지만 그에 비해 올 하반기 공기업의 채용 규모가 상당수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와 구직자들의 부담은 더욱 커질 것"이라며 "공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공기업 채용 홈페이지를 `즐겨찾기` 해 놓는 등 채용 정보에 대한 소식을 발 빠르게 체크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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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재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원 기자] 공공 부문에서도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이 대거 이뤄질 전망이다. 사회 전반에 불고 있는 정규직 전환 추세에 부합하는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정부는 5일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2013~2015년 공공 부문 비정규직 정규직(무기계약직) 전환 계획을 발표했다.
공공 부문에서 상시ㆍ지속적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비정규직 근로자 6만5711명이 오는 2015년까지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된다.
올해 47%(3만904명), 내년 30%(1만9908명), 2015년 23%(1만4899명) 등 순차적으로 전환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계획은 2011년부터 추진해온 `공공 부문 비정규직 고용 개선 대책`이 새 정부의 국정과제로 채택되면서, 810개 공공 기관과 소관 부처들이 비정규직 고용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교육부는 학교회계직원(3만4000여 명)에 대해 기간제 근로자 사용 기간이 2년이 되지 않아도 계약 기간 1년이 되는 시점에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전환 시기가 앞당겨질 전망이다.
성동구도시관리공단ㆍ동작구시설관리공단ㆍ경상남도청 등 10개 기관은 기간제법 상 사용 기간의 제한을 받지 않는 고령자, 연구업무종사자, 체육강사 등 216명을 전환 계획에 반영했다.
서울시ㆍ인천시ㆍ동대문구ㆍ서울도시철도공사ㆍ서울메트로 등은 용역업체 소속 근로자 3000여 명을 직접 고용으로 전환했다.
한편, 무기계약직 전환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조직 및 인사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세부 고용 개선 방안도 추진한다.
우선 `무기계약직 관리규정 표준안`을 마련ㆍ보급(2013년 9월, 고용노동부)해 무기계약직 전환절차를 공정하게 하고, ▲성과 평가 ▲보상 ▲해고 ▲교육ㆍ훈련 등에 관한 기준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기관 정규직(무기계약직) 전환 가이드라인`을 마련, (2013년 9월, 기획재정부) 무기계약직을 정원에 포함해 별도로 관리하고 총 인건비 인상률을 적용해 매년 처우가 개선되도록 하며 비정규직 규모를 단계적으로 축소해 나갈 계획이다.
`학교회계직원 고용안정 및 처우개선 대책`을 마련(2013년 하반기, 교육부)해 1년 이상 상시ㆍ지속 업무에 종사하면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고 장기근무가산금을 단계적으로 인상키로 했다.
아울러 공공 부문 기관 평가에 무기계약직 전환 실적 등 고용 관행 개선 사항을 반영(2014년부터 적용)해 적극적인 전환 노력을 유도키로 했다.
한편,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상시ㆍ지속적으로 이뤄지는 국고보조사업의 인건비 편성 시, 복지 포인트ㆍ명절 휴가비 등을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은 "비정규직 고용 관행 개선에 공공 부문이 앞장설 수 있도록 상시ㆍ지속적 업무를 수행하는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하면서 "추진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들은 `공공 부문 비정규직 대책 TF` 등 관계 부처 간 협의를 통해 제도적인 보완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공부문
중앙행정기관 47곳, 자치단체 246곳, 공공기관 430곳, 교육기관 77곳 등 총 810곳(실제 대상기관은 소속기관 등을 포함하여 1만여 곳)ⓒ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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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채범석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채범석 기자] 최근 나날이 다양해지는 대출 사기, 불법 중개수수료 편취, 보이스피싱의 지능화로 금융감독원은 `대부업체 불법행위 및 불법 사금융업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급하게 자금이 필요하다고 휴대폰 대출 문자나 소속이 확인되지 않는 금융 관련인과 대출 진행 시 보이스피싱에 그대로 노출돼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최근 나날이 지능화하는 보이스피싱 대출 사기로 많은 이들이 불편함을 느끼는 가운데 `론앤드컨설팅`의 김성겸 대표는 보이스피싱의 유형을 알면 예방법이 보인다며 최근 유행하는 대출 사기 유형과 그 예방법에 관해 조언을 했다.
휴대폰 소액결제를 이용한 대출 사기로 금융사를 사칭한 직원이 대출 유도 전화를 한 후 인증번호를 불러 달라고 한다.
인증번호의 문자를 자세히 보면 게임사나 각종 결제 사이트의 인증번호라고 돼 있으나 고객의 경우 대출 관련 본인 인증번호인줄 알고 승인번호를 불러주게 되며, 승인번호를 불러주면 보이스피싱 사기꾼은 미리 확보한 개인정보를 이용해 준비한 인터넷 사이트에 인증번호를 입력해 소액결제를 하게 된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30만 원 정도의 소액결제가 이뤄지게 되며 결제 결과가 다음 달 휴대폰 요금 납부 시 확인하게 돼 신고가 쉽지 않다. 실제로 대출 상담 시 본인확인 절차를 통한 인증번호 발송이 필요한 경우가 있는데 이와 같은 사기를 예방하려면 문자의 수신된 인증번호가 어디서 발송된 것인지 그 출처를 분명히 확인해야 한다.
또한 소액결제는 대출 사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3만 원가량으로 설정해 필요한 만큼만 이용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대출이 힘든 사람들에게 대출이 가능케 해준다며 접근하는 형태로, 고객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마음을 이용한 사기 수법이다.
현재 조건으로는 대출 승인이 힘들기 때문에 각종 전산 작업이나 보증료를 예치하는 형태로 예외승인이 가능하다면서 선입금을 요구하거나 대출 실행 시 일정 액수의 수수료를 요구한다. 일반적으로 대포폰을 사용하고 인터넷 상 금융사 영업사원을 사칭해 접근하기 때문에 사기에 노출되게 되면 잡기가 쉽지 않다.
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고인데 가장 간단한 예방법은 대출 실행 시 어떠한 경우에도 내 돈을 타인에게 먼저 입금하는 경우는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 또한 현행법상 대출 실행 시 어떠한 수수료도 고객에게 요구할 수 없게 돼 있으므로 대출수수료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면 즉시 경찰이나 금융감독원에 신고토록 하자.
가장 피해가 큰 유형으로 최근 많은 고객들의 피해가 발생해 주의를 요하는 사기 형태이다.
대출이 진행되고 있는 고객들을 각종 해킹이나 미리 준비한 개인정보를 이용해 접근하는데 이미 받은 대출금을 통째로 가져가는 유형이다.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멘트로 고객들에게 접근하니 미리미리 알아두고 예방하도록 하자.
* 00금융사 입니다. 대출금이 송금되었으나, 오송금되어 완납을 해주셔야 합니다.
* 00금융사 입니다. 금리 오류로 인해 완납 후 재송금 받으시면, 인하된 금리로 다시 송금해드리겠습니다.
* 00금융사 입니다. 금일 대출 진행하신 내용, 당사로 완납하시면 보다 많은 한도로 추가 대출이 가능합니다.
이와 같이 대출금 오송금이나 재입금 시 보다 인하된 금리로 재대출이 가능하다는 말에 속아 본인이 받은 대출금 전부를 사기꾼의 대포통장으로 입금하게 된다.
위 사기 유형의 예방법은 금융사에선 대출 실행이 완료된 후 아주 특별한 사항 없이는 재입금을 절대 요구하지 않으며 위와 같은 전화가 왔을 땐 즉시 전화를 끊고, 금융사 대표번호 및 본사로 직접 전화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미리 대출 진행을 도와준 담당자를 잘 메모해 의심되는 사항이 있을 땐 수시로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나날이 발전하는 보이스피싱에 대해 론앤드컨설팅의 김성겸 대표는 "대출이 필요할 땐 항상 안전한 전문 컨설턴트를 찾아야 하며 대출 사기 유형들에 대해 평소 공부해 두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무료 금융컨설팅으로 서민금융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 론앤드컨설팅(http://cafe.naver.com/loanandconsulting)은 수시로 금융 사기 유형이나 예방법에 대해 공지하고 있다.
또한 수년간 금융 컨설팅을 해온 전문 컨설턴트들이 모든 컨설팅을 무료로 서비스하고 있으며, 고객의 현재 상황에 맞는 최적의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수많은 조언을 하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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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세계적인 거장, 마에스트로 `다니엘 오렌`이 첫 내한 공연으로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찾는다.
`베르디와 푸치니 작품 해석에 있어 세계 최고`로 평가받으며 이탈리아 오페라를 주 레퍼토리로 하는 명지휘자 다니엘 오렌의 이번 내한 소식은 한국의 클래식 애호가들을 벌써부터 들뜨게 하고 있다.
다니엘 오렌은 오는 10월 개막하는 제1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메인 오페라 를 지휘할 예정으로, 자신이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이탈리아 살레르노의 베르디극장을 비롯해 직접 선택한 젊은 실력파 성악가들과 함께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특히 최고의 마에스트로로 추앙받는 다니엘 오렌의 첫 방한 지역이 서울이 아닌 대구라는 점은 음악계의 대형 이슈로서, 축제의 세계적 입지를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악가보다 노래를 잘하는 지휘자`로도 유명한 이스라엘 출신 마에스트로 다니엘 오렌은 1975년 카라얀 국제대회에서 20세라는 젊은 나이로 대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3년 후 미국에서 정식 데뷔한 뒤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런던 코벤트가든, 빈 오페라극장, 도쿄 오페라극장, 샌프란시스코 오페라극장 등지에서 루치아노 파바로티, 플라시도 도밍고, 레오 누치, 미렐라 프레니, 니콜라이 죠우로브, 레나토 브루손, 알베르토 알라냐, 안젤라 게오르규 등 금세기 최고의 성악가들과 협연하며 세계 최고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다니엘 오렌은 특히 세계 최고의 오페라축제 베로나 페스티벌에 매년 참가하고 있으며 `검은 셔츠와 유대인 모자` 차림으로 지휘 도중 자리를 박차고 뛰어오르는 등 열정적인 연주를 선보여 베로나의 `간판스타`로 불리고 있다.
또한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 `제인 에어`의 감독이자 명연출가인 프랑코 제피렐리와 함께 , 등을 무대에 올리며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 줬다.
특히 1994년 토리노에서 레오 누치와, 1998년 도쿄에서 레나토 브루손과 함께 연주해 큰 성공을 거두었던 는 이스라엘 출신인 그에게 뜻깊은 작품으로, 세계 언론에게 `오렌의 나부코`라는 극찬을 얻기도 했다.
지금까지도 전 세계의 극장에서 앞 다퉈 초청할 만큼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다니엘 오렌은 이탈리아 오페라 연주에 가장 적합한 지휘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강렬함과 여림을 극명하게 대비시키는 연주 스타일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한순간에 사로잡기로 유명하다.
세계적인 마에스트로의 이번 내한은 그 자체로도 큰 의미를 가진다. 그동안 한국 성악가들의 활발한 해외 진출로 한국 성악의 수준과 국제적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지만 국내 오페라 제작 여건 상 세계 오페라의 중심에 있는 거장들의 방한은 쉽게 접하기 힘들었기 때문.
특히 다니엘 오렌의 경우 지난 2005년 국립오페라단의 로 최초 내한 연주가 예정돼 있었으나 건강 상의 이유로 무산됐으며, 올해 10월 서울에서 약 100억 원 규모로 제작될 예정이었던 대형 오페라 의 지휘봉을 잡기로 한 일정 역시 취소돼 그의 내한을 손꼽아 기대하던 관객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준 바 있다.
몇 차례의 취소 끝에 드디어 확정된 방한이기도 하지만, 마에스트로 다니엘 오렌이 첫 내한연주로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선택했다는 점 또한 클래식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게다가 이번 초청은 지난 3월 축제가 이탈리아 살레르노 베르디극장과 공연 협약 후 합작을 추진하던 중 다니엘 오렌이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혀와 성사된 것.
작품 선정과 대상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다니엘 오렌이 직접적인 러브콜을 보내온 것은 매우 이례적인 사례로, 거장의 연주와 함께 축제가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작품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축제의 메인 작품인 의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서, 세계를 누비는 젊은 실력파 성악가들로 직접 구성한 출연진들과 함께 내한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작품뿐 아니라 출연진 한 명 한 명에게도 한층 더 큰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구국제오페라축제조직위(이하 축제조직위) 관계자는 "세계적 거장의 첫 방한을 맞아 최고의 공연을 제작하기 위해 애쓸 것"이라며 "이번 공연을 계기로 축제의 국제적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은 물론이고 축제가 세계 오페라의 중심지로 나아가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1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10월 4일에서 11월 4일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를 비롯한 지역 주요 공연장에서 펼쳐지며, 다니엘 오렌이 연주할 는 10월 10일과 12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만날 수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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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위대한 극작가 안톤 체호프의 고전 명작 `갈매기`가 항구도시 인천에서 상연된다.
극단 MIR 레퍼토리는 인천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5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인천 부평문화사랑방에서 2013 하반기 정기 공연 `갈매기`를 상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사실주의 희곡의 대가이자, 스타니슬라브스키 시스템의 근원이 된 안톤 체호프의 탄생 150주년을 맞아 특별 기획된 2번째 작품으로, 안톤 체호프의 원작 `갈매기`를 실력 있는 연출가 이재상 단장이 연출하게 된다.
공연은 9월 5일부터 15일(9일 공연 없음)까지 10일간 인천 부평문화사랑방에서 진행되며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5시, 일요일 오후 3시에 상연된다.
입장료는 일반 2만 원, 학생 1만 원이며 기타 문의는 부평문화사랑방(032-505-5995)에 하면 된다.
MIR 관계자는 안톤 체호프 연극 상영의 배경에 대해 "시대는 더욱 빠르게 변하고 새로운 형태의 예술 작품들이 매일 생성되는 가운데 갈수록 고전을 읽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있다"며 "이것은 연극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특히 인천의 경우는 더하다. 지금 인천에서 공연되는 고전 작품은 1~2년에 한 편 정도, 그것도 시립극단의 작품뿐이다. 이런 고전 작품 공연의 부재는 인천 연극인과 관객 모두에게 안타까운 일이다. 이번 공연은 이런 연극성의 지속적 강화에 그 뜻을 두고 준비됐다"고 설명했다.
이재상 단장은 "인천에서 하는 연극은 마치 서울에 비해 질이 떨어진다는 근거 없는 선입견이 가장 높은 인식의 벽"이라며 "똑같은 연극과 배우가 서울 무대에 올리면 훨씬 많은 관객이 오겠지만, 인천 지역의 문화와 연극 발전을 위해 후배들이 앞으로도 지역을 꿋꿋이 지켜 나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겠다는 각오로 선입견을 넘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MIR레퍼토리는 체호프 탄생 160주년이 되는 오는 2020년까지 그의 4대 작품(▲`갈매기` ▲`세 자매` ▲`벚꽃동산` ▲`바냐 아저씨`)을 모두 레퍼토리화할 계획이며, T&A연구소가 홍보를 맡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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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은 전통 고택 내 생활편의시설인 화장실, 욕실, 난방시설 등의 설치에 관해 기존 적용해 왔던 `중요민속문화재 생활기본시설 설치기준`을 개정해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은 적용 대상을 소유자(관리자) 상시 거주 고택에서 전체 고택으로 확대했고, 행정절차 간소화를 위해 관계 전문가 2인 이상 검토를 관계 전문가 검토로 완화했다.
또 처마선 아래 공간은 문화재 경관을 저해하지 않은 범위 내에서 활용토록 하고, 주기적인 불 때기를 통한 온돌 보존을 위해 온돌 상부에 설치하는 전기 패널 등은 내열성 재료를 사용토록 의무화해 전통 가옥 기능 유지와 합리적인 보존ㆍ활용이 가능토록 했다.
당초 `중요민속문화재 생활기본시설 설치기준`은 실 거주를 통한 고택 문화재 보존ㆍ활용을 위해 사람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본시설인 부엌, 화장실, 욕실, 냉ㆍ난방시설 등의 설치기준을 제시키 위해 마련됐다.
그러나 최근 늘어나는 한옥숙박체험업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화재 활용에 이 기준을 적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고택 소유자와 지방자치단체 의견 수렴, 전문가 자문을 통해 개정하게 됐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고택 문화재 보전ㆍ활용을 위해 지자체, 소유자 등과 협력해 고택 문화재 활용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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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예스24 9월 첫 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조정래의 이 4주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 역시 2위와 3위를 지키며 3주째 시리즈 전권이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장악하고 있다.
한국 어린이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학습만화 시리즈 은 지난주보다 세 계단 오른 4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는 한 계단 내려가 5위에 자리했다.
박용후의 와 프랑수아 를로르의 은 지난주보다 각각 한 계단 떨어진 6위와 7위를 차지했고, 김영하의 은 두 계단 상승하여 8위에 자리 잡았다. 세계적인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9위를 지켰고,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의 자기관리서 이 10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했다.
혜민스님의 과 정유정의 은 각각 두 계단씩 올라서며 11위와 12위를 기록했다. 박혜란의 은 지난주보다 다섯 계단 밀려난 13위로 내려앉았고, 삼성생명의 예영숙 명예전무가 자신의 열정의 비밀을 담은 2번째 저서 이 14위로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요나스 요나슨의 은 한 계단 오른 15위에 자리 잡았다.
와 , 이 각각 16위, 17위, 19위를 차지했고, 황농문 교수의 은 지난주 순위에서 일곱 계단 떨어진 18위에 자리했다. 요리연구가 최정화의 가정 요리 레시피북 은 출간하자마자 20위로 순위권에 등장했다.
전자책 분야에서는 소설 분야의 인기가 눈에 띈다. 조정래의 이 1위에 올랐고, 2권과 3권 또한 각각 3위, 4위를 차지하며 전권이 인기몰이 중이다. 또한 김영하의 과 더글라스 케네디의 , 요나스 요나손의 은 각각 2위와 7위, 10위를 기록하며 순위권에 등장했다.
한편, 성인 로맨스 장르소설 는 5위로 처음 순위에 진입했다. 성인 로맨스 장르소설 은 지난주보다 다섯 계단 떨어지며 6위에 머물렀고, 은 8위를 기록했다. 한근태의 처세술 도서 가 9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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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상해 임시정부의 모체 `신한청년당` 설립의 중추적 역할을 했던 독립운동가 일강 김철 선생이 `부활`한다.
극단갯돌(대표 문관수)은 오는 13~14일 이틀 동안 목포문화예술회관(갓바위)에서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예술 발전을 위해 마당극 `독립운동가 김철`을 공연한다.
마당극 `독립운동가 김철`은 김철 선생의 드라마 같은 감동적인 생애를 재조명하고 드넓은 인간미와 조국애에 대한 정신을 강조하며, 김철 선생의 일대기를 통한 조국 사랑에 대한 정신을 오늘날 현대인들에게 나라 사랑의 가치 이념으로 전달코자 한다.
이번 작품은 1886년 의향의 고장 함평에서 태어나 1917년 중국 상해로 망명, 1934년 순직하기까지 조국의 독립을 위해 온몸을 바쳐 헌신한 독립운동가 일강(一江) 김철(金澈) 선생의 일대기를 마당극으로 제작한 공연이다.
독립운동가 김철 선생은 서슬 퍼런 일제의 탄압에도 불구하고 자주 독립을 위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건설에 이바지한 숨은 공로자이다. 그는 임시정부의 요직에 있으면서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한 엘리트답게 침착하고 과학적인 논리로 임시정부 발전과 독립운동 실천에 매진한다.
김철 선생은 음지에서 갖은 고초를 겪으면서 일제의 탄압에 맞서 싸웠고 그리헤 당시 김구, 안창호, 김규식, 여운형 등의 임시정부 각료와 애국 동지들에게 귀감이 됐다. 김철 선생은 무엇보다도 좌우 편향에 휘둘리지 않고 민족이 하나가 돼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연에서는 마당극의 특징인 풍자와 해학을 통해 일제의 만행을 정면으로 다뤘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건설에 참여했던 애국지사들의 정신, 머나먼 타국 땅에서 어렵게 생활해야 했던 독립운동가들의 일상을 해학적으로 꾸민다.
특별히 이 공연은 목포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마당극 `독립운동가 김철` 통한 근대 역사의 교육과 독립운동의 정신을 직접 체험을 하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
일시 : 2013년 9월 13일(금) 1회-19:30
9월 14일(토) 2회-14:00 / 3회-18:00
장소 : 목포 문화예술회관 대극장(갓바위)
입장료 : 일반-10,000원 / 학생(초·중·고-5,000원)
※무료입장- 국가유공자, 장애우, 65세 이상(증명서 및 신분증 확인 후 입장)
주최·주관 : 극단갯돌·목포시문화예술회관
후 원 : 전라남도·전남문화예술재단·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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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재원기자 · http://www.areyou.co.kr
대한주택보증,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국가승인통계 지정
-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한눈에 살핀다
[아유경제=김재원기자]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은 8월 27일자로 `민간아파트분양가격동향`통계가 통계청으로부터 국가승인통계로 지정(통계청 승인번호-41401)받았다고 밝혔다.
대한주택보증은 지난해 12월 26일 `통계작성지정기관`으로 지정된데 이어, `민간아파트분양가격동향`에 대한 국가승인통계 작성까지 승인받게 됨에 따라 `국가승인통계 작성기관`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게 되었다.
`민간아파트분양가격동향`통계는 대한주택보증의 주택분양보증을 받아 분양한 전체 민간 신규 분양아파트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지역별 분양가격 및 분양가격지수 동향을 제공하는 통계로, 대한주택보증은 `13년 9월분부터 통계분석결과를 회사 홈페이지(www.khgc.co.kr) 및 통계청 사이트를 통해 매월 일반에 공표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일부 민간 부동산 정보업체가 조사 제공한 신규 분양아파트의 분양가격 정보는 그 대상이 한정적이고 내용이 부정확한 경우가 많아 실제 활용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으나, 앞으로는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된 `민간아파트분양가격동향` 통계가 정기적으로 작성 공표됨에 따라 전국 신규 분양아파트의 분양가격 동향에 대한 공신력 있는 정보제공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김선규 대한주택보증 사장은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받은 `민간아파트분양가격동향`통계의 신뢰성 있는 정보를 통해 국민의 주택구매 의사결정 및 아파트 공급정책 수립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과 관련하여 차별화된 통계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신뢰성 있는 통계정보를 생산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주거복지 향상과 주택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주택보증은 주택법에 의거 설립된 국내유일의 분양보증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전국 민간 공동주택 사업장의 다양한 정보를 수집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정보를 기초로 `주택보증 Research`와 `공동주택 통계연보` 등을 발간하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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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채범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인천시, 괭이부리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구역 내 보금자리주택 입주자 공모
[아유경제=채범석기자] 인천시에서는 동구 만석동 괭이부리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구역내 보금자리주택에 대한 입주자를 9. 6일 모집공고 한다.
인천시에 따르면 만석동 쪽방촌 괭이부리마을 원주민의 재정착과 안정된 주거생활을 위하여 현지개량사업과 함께 인천시가 새로운 모델을 개발한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영구임대 70가구, 국민임대 28가구 등 모두 98가구의 보금자리주택을 공급한다.
9. 6일 모집공고를 하여 오는 9. 23 ~ 9. 27일까지 청약신청을 받고 당첨자는 10. 18일에 발표하며, 2013년 11월에 입주하게 된다.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18㎡, 26㎡, 27㎡, 37㎡, 38㎡로 다섯 가지 주택형태이다.
영구임대는 기초생활수급자, 국자유공자 또는 그 유족,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장애인등록증 교부자, 아동보호시설 퇴소자 등을 대상으로 70가구를 공급한다.
국민임대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시행으로 철거되는 주택소유자 및 세입자에게 24가구를 우선공급하며, 기존 주택 현지개량을 유도 및 지원하고 활성화하기 위하여 4가구는 순환용 임대주택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공급조건은 계약금 20% 잔금 80%다, 임대료는 영구임대 기초수급자기준인 경우 보증금 135만원에서 289만원이며 월임대료는 2만원에 5만원까지이다.
영구임대 기초수급자기준외 및 국민임대의 경우 보증금은 282만원에서 1,100만원이며 월임대료는 6만원에서 16만원까지 일반 공공임대보다 50% 이상 저렴하게 공급한다.
추가로 국민임대주택의 경우는 임대보증금이 부담스러운 세대를 감안하여 임대료의 50%를 임대보증금으로 전환하여 계약 체결할 수 있으며 임대료의 보증금으로 전환이율은 시중은행 평균금리를 적용할 계획이다.
보금자리주택 관리를 입주민들 스스로 공동체를 형성하여 자율적으로 유지 관리하도록 유도하고 경제적 자립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공동작업장 및 공동이용시설 공간을 마련하여 주민들이 운영하게 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시에서는 괭이부리마을 주거환경개선 선도사업으로 추진하는 보금자리주택과 공동이용시설 설립 등을 추진하고, 차후 석면슬레이트 지붕철거 정부재정지원, 봉사단체 및 직능단체 재능기부 등을 통하여 기존마을 주택개량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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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진현수기자 · http://www.areyou.co.kr
인아트, 2013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 2013) 참가
- 더숲, 오츠카 가구, 카라 등 국내외 다양한 원목가구와 리빙 아이템 선보일 예정
[아유경제=진현수기자] 친환경, 자연주의 원목가구 브랜드 인아트(대표 엄태헌, www.inart.co.kr)가 9월 11일(수)부터 15일(일)까지 5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3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약칭 KOFURN)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2013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은 30년 역사와 전통을 가진 국내 최대 규모의 가구산업 전시회이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서 현대인의 주거와 문화공간을 보다 쾌적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친환경, 자연주의 원목가구회사로 잘 알려진 ㈜인아트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새로운 소재의 원목가구들과 다양한 리빙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아트의 자회사 더숲(THESUP)에서 만든 책장 겸 파티션으로 다용도 활용이 가능한 우드 월(Wood wall)에서부터 48년 역사를 가진 일본 리빙 퍼니쳐 기업 오츠카 가구의 테이블, 의자, 벤치, 침대, 서랍장 시리즈까지 튼튼하면서도 멋스러운 다양한 가구를 출품한다. 오츠카 가구는 오크, 에쉬목 소재를 사용한 천연원목 특유의 고급스러운 나무결과 색감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으로 일본 리빙 문화를 주도한 기업이다. 인아트와는 지난 6월 MOU를 맺었다.
또한 인아트에서 새롭게 수입하여 판매하는 독일 명품 도자기 브랜드 카라(KAHLA)의 현대적인 아름다움과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테이블웨어(tableware), 식기 등의 우수한 제품들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인아트 엄태헌 대표는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진정성 있는 친환경 문화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는 것이 인아트 브랜드의 모토"며 "이번 가구전시회를 통해 인아트만의 독창적이고 자연적인 주거공간 디자인을 선보이겠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인아트와 더숲은 한국 토종 원목가구 브랜드로, 지난 17년간 매년 꾸준한 성장을 하면서 주거공간에 대한 고민과 연구를 끊임없이 해왔다. 국내의 열악한 친환경 가구시장 속에서도 더욱 다양한 원목 소재의 가구를 만들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맞춤 인테리어 및 리빙 아이템을 제공함으로써 홈토탈 브랜드로 도약 중이다.
한편 코펀(KOFURN) 2013 가구전시회는 9월 10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www.kofurn.or.kr)에서 사전 등록을 하면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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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서울 서초구 잠원지구 재건축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잠원지구 첫 재건축 아파트 `래미안 잠원`이 일반분양을 통해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어서다.
삼성물산은 6일 일반분양을 시작하는 `래미안 잠원`을 잠원지구 첫 재건축 단지라는 `상징성`에 지금까지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더해 이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래미안 잠원`은 한강변의 쾌적한 생활환경과 풍부한 편의시설을 자랑하는 입지 덕분에 많은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잠원지구는 강남 개발이 본격화되던 1970~1980년대 지어진 대규모 아파트촌으로, 당시 강남구 압구정동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부촌으로 손꼽혔던 곳이다. 지금도 한신, 대림, 우성 등의 이름을 쉽게 떠올릴 만큼 강남권의 핵심 주거지로 명성이 자자하다.
이런 잠원지구에서 삼성물산은 지구 내 첫 재건축 단지인 `래미안 잠원`을 일반분양한다. `래미안 잠원`은 지하 2층~지상 35층, 전용면적 59~133㎡ 규모의 아파트 7개동 843가구로 이뤄져 있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126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이 중 125가구가 전용면적 84㎡로 구성돼, 강남 입성을 꿈꾸는 실수요자나 양도세 감면 혜택으로 시세 차익을 노리는 투자자에게 매력적으로 어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삼성물산은 지금껏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중시켜 `래미안 잠원`을 압구정에서 잠원, 반포로 이어 지는 강남권 신흥 주거벨트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래미안 잠원`은 천연무늬목을 사용하고 고광택 하이그로시 재질의 도장을 적용한 고급 가구를 배치했으며 제일모직의 엔지니어드 스톤 등의 고품격 마감재를 사용한다. 엔지니어드 스톤은 고순도 천연 규석을 주원료로 해 질감이 뛰어나고 열에 강하며 수분 흡수율이 낮은 고급 건축자재로, 기존 아크릴계 인조대리석에 비해 가격이 2배 이상 높다. 또한 수납형 욕조와 천연 화강석 선반, 비데 일체형 양변기 등을 배치해 욕실도 한층 고급스럽게 꾸밀 예정이다.
또 16%대의 낮은 건폐율과 40%대의 높은 조경률로 쾌적한 단지로 꾸며진다. 단지 내에는 270m의 즐거운 테마보행로를 조성하고 체험을 위한 외부 공간에 잔디광장과 생태연못, 필로티가든, 래미안가든팜 등을 만들 예정이다. 또한 한강과 연계되는 상징축을 계획해 한강 접근을 쉽도록 했다.
특히 각 동 1층을 필로티로 설계해 단지 내 쾌적성을 높이고 저층 세대 프라이버시 보호도 가능토록 했다. 또한 단지 전체에 어린이, 임산부, 장애인, 고령자 등을 위한 생활환경을 구축해 BF(무장애) 예비인증을 받을 만큼 입주민 모두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아파트로 만들어진다.
아울러 지하철 3호선 잠원역 근처에 배치되는 단지 내 보육시설은 맞벌이 부부의 육아 고민을 덜어 줄 것으로 보인다.
교차로 진입광장에는 실내골프클럽,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또 학교 가까이에는 독서실과 문고를 배치해 입주민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주차장은 법정 규격(2.3 x 5.0)보다 가로 폭을 20㎝ 넓힌 와이드형(2.5 x 5.0m)으로 설계됐으며, 지하 1층에는 여성ㆍ장애인 주차장으로 지하 2층에는 일반ㆍ대형 주차가 가능토록 했다.
한편, `래미안 잠원`은 에너지 절약을 통한 관리비 절감 효과를 입주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에너지관리시스템, 대기전력차단시스템, 지열, 태양광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한다.
래미안 잠원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 408-1 래미안 갤러리에 마련되며 금일(6일) 문을 열 예정이다. 입주는 2016년 5월이다.
분양문의 : 02-569- 3179ⓒ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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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잠원지구 첫 재건축 단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래미안 잠원`의 일반분양가가 공개됐다. 인근 동일 브랜드 단지의 전셋값 수준인 데다 주변의 아파트들과 비교해도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이라 성공적인 분양이 예상된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잠원`의 일반분양가를 3.3㎡당 평균 2987만 원으로 책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84㎡형 분양가는 8억8000만 원대부터 시작할 정도로 인근 반포동 래미안 퍼스티지 동일 면적의 전셋값 수준이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현재 래미안 퍼스티지의 전용면적 84㎡의 평균 전세가는 8억9000만 원선에 형성돼 있다.
인근의 재건축 단지와 비교해도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평가이다. 실제로 국민은행에 따르면, 잠원동 재건축 단지 중 하나인 한신2차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현재 2996만 원선이다. 현재 추진위만 구성된 재건축 단지의 거래가보다 사업이 확정된 `래미안 잠원`의 일반 분양가가 더 낮은 셈이다.
한 부동산 정보업체 관계자는 "지난해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 분양한 L아파트의 분양가도 3.3㎡당 평균 3000만 원이 넘었다"며 "래미안의 브랜드 가치와 잠원지구 첫 재건축 단지라는 상징성을 고려하면 예상보다 훨씬 저렴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삼성물산은 분양가를 낮춤과 동시에 고객들의 초기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 조건도 완화했다. 계약금 10%를 5%씩 2회 분납 가능하며 중도금 60%에 대해서는 이자 후불제를 적용키로 했다.
`래미안 잠원`은 지하 2층~지상 35층, 전용면적 59~133㎡ 규모의 아파트 7개동 843가구로 구성된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126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으로 이 가운데 125가구가 전용면적 84㎡이다.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구성으로 강남 입성을 꿈꾸는 실수요자들이나 양도세 감면 혜택으로 시세 차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에게 이번 분양이 `안성맞춤`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래미안 잠원`은 강남권 재건축 단지인 만큼 입지 등이 뛰어나다. 잘 갖춰진 기존 생활편의시설과 편리한 교통, 우수한 학군, 쾌적한 자연환경 등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최적의 주거 입지로 수요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인근 재건축 단지들의 개발과 맞물려 압구정에서 잠원, 반포로 이어 지는 강남권 신흥 주거벨트의 중심지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서울 지하철 3호선 잠원역이 바로 인접해 있어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대중교통 여건이 뛰어나며 강남대로,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서울 중심부는 물론 수도권 각지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잠원한강공원이 도보로 이동 가능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췄다. 잠원한강공원에는 수영장 및 다양한 체육시설을 비롯해 자연학습장까지 있어 입주민들의 여가 활동 및 생태교육체험장 등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신동근린공원이 가까워 도심 속에서 풍부한 녹지를 즐길 수 있다.
생활편의설도 풍부하다. 단지 주변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센트럴시티, 뉴코아아웃렛, 서울 성모병원 등의 쇼핑ㆍ의료시설은 물론 잠원동 주민센터, 잠원복지문화센터 등 공공 기관 등도 잘 갖춰져 있다.
경원중학교 반포ㆍ현대고등학교가 가까이 있으며 단지 바로 뒤로는 신동초등학교와 신동중학교가 있어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특히 신동중학교는 지역 주민에게 체육관과 수영장, 헬스장, 에어로빅장을 개방한 복합화시설학교로 주민 커뮤니티 시설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잠원지구는 전용주거지역으로 계획돼 있어 청소년 유해시설의 입점이 제한되기 때문에 교육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삼성물산 분양관계자는 "잠원동 첫 재건축 단지라는 상징성에 걸맞게 고급 마감재와 최첨단 시스템 등을 도입해 랜드마크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래미안 잠원`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 408-1 래미안 갤러리에 마련되며 금일(6일) 문을 연다. 입주는 2016년 5월로 예정돼 있다.
분양문의 : 02-569- 3179ⓒ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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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잠원지구 첫 재건축 단지인 `래미안 잠원`이 분양에 나섬에 따라 업계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삼성물산은 금일(6일) `래미안 잠원`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래미안 잠원`은 한강변의 쾌적한 생활환경과 풍부한 편의시설을 자랑하는 잠원지구 첫 재건축 아파트답게 많은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삼성물산은 잠원지구 첫 재건축 단지라는 상징성에 지금까지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더해 `래미안 잠원`을 이 일대 랜드마크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래미안 잠원`은 지하 2층~지상 35층, 전용면적 59~133㎡ 규모의 아파트 7개동 843가구로 구성된다.
일반분양분 126가구 중 125가구가 전용면적 84㎡로 구성돼 있다.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구성은 강남 입성을 꾀하는 실수요자들이나 양도세 감면 혜택으로 시세 차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삼성물산은 지금껏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중시켜 `래미안 잠원`을 압구정에서 잠원, 반포로 이어지는 강남권 신흥 주거벨트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올해 분양시장에서 증명된 뛰어난 상품설계와 첨단 시스템 등을 더욱 발전시켜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래미안 잠원`은 천연무늬목을 사용하고 고광택 하이그로시 재질의 도장을 적용한 고급 가구를 배치했으며 제일모직의 엔지니어드 스톤 등의 고품격 마감재를 사용한다. 엔지니어드 스톤은 고순도 천연 규석을 주원료로 해 질감이 뛰어나고 열에 강하며 수분 흡수율이 낮은 고급 건축자재로, 기존 아크릴계 인조대리석에 비해 가격이 2배 이상 높다. 또한 수납형 욕조와 천연 화강석 선반, 비데 일체형 양변기 등을 배치해 욕실도 한층 고급스럽게 꾸밀 예정이다.
쾌적성도 `래미안 잠원`의 자랑이 될 것으로 보인다. 16%대의 낮은 건폐율과 40%대의 높은 조경률이 이를 뒷받침한다. 단지 내에는 270m의 즐거운 테마보행로를 조성하고 체험을 위한 외부공간에 잔디광장과 생태연못, 필로티가든, 래미안가든팜 등이 들어선다.
한강과 연계되는 상징축을 계획해 한강 접근도 쉽게 했다. 특히 7개동 1층을 필로티로 설계해 단지 내 쾌적성을 높이고 저층 세대 프라이버시 보호도 가능토록 했다.
또한 단지 전체에 어린이, 임산부, 장애인, 고령자 등을 위한 생활환경을 구축해 BF(무장애) 예비인증을 받을 만큼 입주민 모두에게 편안한 아파트로 만들어진다.
특히, 단지 내 보육시설은 지하철 3호선 잠원역 가까운 곳에 배치돼 맞벌이 부부의 육아 고민을 덜 것으로 기대된다.
교차로 진입광장에는 실내골프클럽,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또 학교 가까이에는 독서실과 문고를 배치해 입주민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주차장은 법정 규격(2.3 x 5.0)보다 가로 폭을 20㎝ 넓힌 와이드형(2.5 x 5.0m)으로 설계됐다. 지하 1층은 여성ㆍ장애인 주차장으로, 지하 2층은 일반ㆍ대형 주차가 가능토록 만들었다.
한편, 에너지관리시스템, 대기전력차단시스템, 지열, 태양광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해 에너지 및 관리비 절감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잠원`의 일반분양가를 3.3㎡당 평균 2987만 원으로 책정했다. 이에 따르면 84㎡형 분양가는 8억8000만 원대부터 시작할 정도로 인근 반포동 래미안 퍼스티지 동일 면적의 전셋값 수준이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현재 래미안 퍼스티지의 전용면적 84㎡의 평균 전세가는 8억9000만 원선에 형성돼 있다.
이는 인근 재건축 단지와 비교해도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국민은행에 따르면, 잠원동 재건축 단지 중 하나인 한신2차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현재 2996만 원선이다. 현재 추진위만 구성된 재건축 단지의 거래가보다 사업이 확정된 `래미안 잠원`의 일반분양가가 더 낮은 셈이다.
`래미안 잠원`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 408-1 래미안 갤러리에 마련되며 금일(6일) 문을 연다. 입주는 2016년 5월로 예정돼 있다.
분양문의 : 02-569- 3179ⓒ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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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재원기자 · http://www.areyou.co.kr
국토부, 주택법 시행령 및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
- 임대주택 관리, 이제 `주택임대관리업자` 에게 위탁 가능
[아유경제=김재원기자] 임대를 목적으로 하는 주택에 대한 시설물 관리, 임차료 징수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택임대관리업이 신설, 도입될 예정임에 따라, 민간의 임대주택 시장 참여가 활성화 되고 임대주택 공급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장관 : 서승환)는 주택임대관리업 도입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주택법 개정(`13.8.6 공포, 6개월 후 시행)에 따른 하위법령 위임사항을 규정하는 `주택법 시행령` 및 `주택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마련하여 9월 10일부터 40일간(기간 9.10~10.21)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주택과 관광호텔의 복합건축물 입지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의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안 입법예고도 진행된다.
일부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주택임대관리업의 등록대상 및 등록기준 규정
자기관리형 주택임대관리업 300호, 위탁관리형 주택임대관리업 1,000호 이상으로 사업을 하려는 자는 의무등록 하도록 하고, 록요건으로 자기관리형의 경우 자본금 5억원, 전문인력 3명, 위탁관리형은 자본금 2억원, 전문인력 2명을 보유하도록 하였다.
또한 요건을 갖추어 주택임대관리업 등록을 하고자 할 때에는 시장·군수·구청장에게 등록신청서를 제출하고, 지자체장은 등록증을 교부하도록 하였다.
② 주택임대관리업 등록말소 등 행정처분 기준 마련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주택임대관리업 등록을 한 경우에 등록을 말소, 임대인·임차인에게 재산상의 손해를 입힌 경우 영업정지를 하도록 하고, 시장·군수·구청장이 영업정지에 갈음하여 과징금을 부과하고자 할 때에는 위반행위와 금액을 서면으로 통지하고, 통지를 받은 경우 30일 이내에 납부할 것을 규정하였다.
③ 자기관리형 주택임대관리업자가 가입하는 보증상품을 규정
자기관리형 주택임대관리업자가 약정한 임대료를 지급하지 않는 등 계약을 이행하지 못할 경우, 임대인의 손해를 보전하기 위한 보증상품에 가입하도록 하고, 임차인이 지급한 임대보증금에 대한 반환의무를 이행하지 못할 경우 보증회사가 보증금을 반환하는 보증에도 가입하도록 함으로써, 임대인·임차인의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였다.
④ 위반행위에 대한 과태료 부과기준 마련
마지막으로 법령 규정사항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임대관리업 등록사항 변경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와 보증상품에 가입하지 않은 자기관리형 주택임대관리업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근거를 마련하였다.
⑤ 주택조합, 주택관리업 등 기타 위임사항 규정
주택건설사업자의 부담경감 및 진입장벽 완화를 위해 등록요건 중 사무실 면적(기존 33㎡)을 한시적 유예 조건(22㎡)으로 낮추고, 주택조합사업 추진시, 주택조합의 임원이 공개해야하는 자료로 자금 입·출금 세부내역, 월별 공사진행 사항, 세부 용역계약 변경 사항 등을 규정하였다.
또한 공동주택의 전문적 관리를 위해 주택관리업 등록요건으로 `건축산업기사` 이상의 기술자 확보를 규정하고, 주택산업 연구의 지속 필요성, 주거복지 정책의 중요성 등을 감안하여 대한주택보증이 보증업무 등과 관련한 조사·연구수행을 위해 관련 연구기관에 출연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주택임대관리업 등록을 위한 제출서류 목록과 등록증, 등록대장 서식을 규정하고, 건축설비의 위치변경을 사업계획승인상 경미한 변경사항에 포함하여, 주택건설사업 상의 불편을 완화하였다.
한편, 지난 7월11일 발표(2단계 투자활성화대책)된 `입지규제 개선방안`의 후속조치로서 복합건축 건축물 활성화를 위해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도 개정될 예정이다.
현재는 사업계획승인을 받는 300세대 이상의 주택과 관광호텔의 복합건축은 상업지역에서만 가능하지만, 앞으로는 준주거지역, 준공업지역에서도 복합건축이 가능하도록 개선하였다.
이는 현재도 관광호텔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주거지역 등에도 단독으로 입지가 가능하고, 동시에 건축허가를 받아 300세대 미만의 주택과 관광호텔을 복합하는 경우에는 용도지역상 입지에 제한이 없다는 점 등을 감안한 것이다.
또한, 현재는 관광호텔을 주택과 복합하더라도 호텔 내에 모든 부대시설의 설치를 허용하지 않고 있었지만, 위락시설(주류판매업, 노래연습장업, 게임제공업 시설)을 제외한 부대시설(회의장, 체육시설, 식품접객시설, 공연장 등)은 설치가 가능하도록 개선하였다.
이번에 입법예고 되는 `주택법 시행령` 및 `주택법 시행규칙` 개정안은 관계기관 협의, 법제처 심사 등 입법 후속절차를 거쳐 `주택법`시행(`14.2.7)에 맞추어 개정·공포될 예정이고,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은 공포 후 즉시 시행할 예정이다.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10월 21일까지 우편, 팩스 또는 국토교통부 홈페이지(http://www.molit.go.kr) 법령정보/입법예고란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 의견제출처 : 339-012 세종특별자치시 도움6로 11 국토교통부 주택건설공급과 (전화 : 044-201-3365·3373, 팩스 044201-5684)ⓒ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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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채범석기자 · http://www.areyou.co.kr
국토부, 7.24 `주택공급 조절방안`, 민간부분 공급조절 조치 본격 시행
[아유경제=채범석기자] 앞으로는 공적 보증에 의한 저리 자금조달 길이 열려 준공 미분양 아파트의 임대 활용 후 판매가 쉬워지고, 분양시장 상황에 따라 건설사들이 분양시기를 탄력적으로 조절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 자신이 세 들은 집이 이른 바 `깡통전세`가 되어도 보증금을 떼일 걱정이 사라진다.
분양보증 심사도 강화되어 미분양 적체 지역 등에 대한 공급과잉을 막고, 업체 부도에 따른 소비자 피해도 사전에 예방한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7.24 `주택공급 조절방안`의 일환으로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 금융기관, 주택협회 등과의 협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의 세부방안을 확정하고, 9.1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건설업체 대상으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과 `모기지 보증`이 도입되어, 이른 바 준공 미분양 아파트를 임대주택으로 일시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구축된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건설업체 부도 등으로부터 전세보증금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보증이다. 이 보증이 도입되면 임차인이 안심하고 임대계약을 맺을 수 있어 신인도가 낮은 업체나 준공 미분양을 담보로 일부 대출을 받은 업체도 쉽게 임차인을 구할 수 있게 된다.
모기지 보증은 미분양 아파트를 전세로 활용하는 건설업체에 한해 발급하며, 시중은행의 미분양 아파트 담보대출에 대해 대한주택보증이 보증하므로 차입금리가 4~5%대로 크게 낮아진다.
이 두 보증을 동시에 이용할 경우, 건설사는 분양가의 최대 70~80%(시세 대비 최대 90%)를 연 2%대로 저리로 조달할 수 있게 되어 유동성 압박에 쫓겨 무리한 처분에 나서기 보다는 준공 미분양을 전세로 활용하면서 처분시기를 조절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전세 공급이 확대되어 가을 이사철 전세난 완화에 도움이 됨은 물론, 건설사도 분양시장에 맞춰 판매시기를 조절할 수 있어 매매시장 정상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세 들어 살고 있는 주택이 이른바 `깡통전세`가 되어 보증금을 떼일까 걱정하는 세입자나 담보대출이 있어 세입자를 구하기 어려운 하우스 푸어라면 정부가 이번에 내놓는 개인 임차인용 전세금반환보증을 눈여겨 볼만하다.
1억원 보증금 기준, 월 약 1.6만원(연 0.197%)의 보증료만 부담하면 대한주택보증이 전세금 반환을 보증하기 때문이다.
세입자 입장에서 월 1.6만원도 작은 돈이 아닐 수 있으나, 선순위 대출 유무 등 주택의 여건에 따라 실제 보증료를 세입자와 집 주인이 나누어 부담하는 경우도 많을 것으로 보인다.
전세금 반환보증은 아파트 뿐만 아니라 단독(다가구), 연립, 다세대, 주거용 오피스텔도 모두 발급받을 수 있으나, 한 가지 유의할 점은 전세보증금이 수도권 3억원 이하, 기타 지역은 2억원 이하로 제한되어 있으며, 보증한도도 아파트는 주택가액의 90%까지, 주택 유형에 따라 기타는 70~80%까지 라는 점이다.
분양물량 일부를 공정률 80%이후 후분양으로 전환하는 조건으로 분양가의 50~60%까지 저리 자금(연 4~5%)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후분양 대출보증 도입도 주목된다.
지금까지 건설업체는 선분양을 통한 자금조달 외에 마땅한 자금조달 수단이 없었기 때문에 분양시장이 침체되어도 밀어내기식 분양에 나설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후분양 대출보증이 도입되어 건설사들은 선분양 시점에 분양경기가 침체되면 건설사들은 분양 예정 물량 또는 준공 전 미분양의 일부를 후분양으로 돌리는 등 분양시기를 시장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조절할 수 있게 된다.
이렇게 되면 수급조절 기능이 강화되어 주택시장 안정에 기여함은 물론, 선분양 일변도의 분양시장에서 후분양이 유도되어 소비자들의 선택권도 크게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 관계자는 `분양 예정물량`의 분양시기를 사전에 후분양으로 연기하거나, 준공 후 일정기간 `임대`로 활용할 경우, 인센티브 차원에서 분양가의 10%p 추가 대출보증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선분양시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분양보증에 대해 분양성 평가를 강화하고, 이에 기반한 보증료 차등폭도 확대된다.
그동안 분양성은 주택사업에 큰 영향을 미침에도 불구하고, 평가비중도 크지 않고, 보증료 차등폭도 미미하여 실제 보증 리스크를 반영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분양성 평가비중을 30 → 45% 상향 조정하는 한편, 자산 및 매출액 3천억 이상 상장업체에 대해 분양성 평가를 면제하던 것도 폐지하였다.
또한 분양성에 따른 보증료 등급을 3 → 5등급으로 확대하여, 신용등급이 낮은 중소업체라 할지라도 분양성이 좋으면 분양성이 나쁜 대형업체보다 낮은 보증료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이에 따라 앞으로 건설업체들이 미분양 적체 지역에 대한 사업 추진에 보다 신중을 기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당면한 가을 이사철 전세난 완화와 세입자 보호 강화는 물론 단기 수급불균형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이 열려 주택시장 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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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진현수기자 · http://www.areyou.co.kr
KB부동산 알리지, 주거용 건물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 조사 발표
- 서울 전세가 비율, 주거용 오피스텔>연립주택>아파트>단독주택
[아유경제=진현수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이건호/www.kbstar.com)은 부동산정보사이트 KB부동산 알리지(R-easy, www.kbreasy.com)를 통하여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전세가 비율)을 조사,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에서 주거용으로 사용되는 건물 가운데 전세가 비율이 가장 높은 것은 주거용 오피스텔인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주거용 오피스텔 전세가 비율은 8월말 현재 67.3%로 연립주택(58.9%), 아파트(58.1%), 단독주택(41.2%)을 크게 웃돌았다.
주거용 오피스텔 전세가 비율이 연립주택, 아파트, 단독주택 보다 높은 것은 오피스텔 자체가 월세 수익형 상품이어서 전세 매물이 귀하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수요와 공급 논리에 따라 자연스럽게 오피스텔 전세가격이 상대적으로 높게 형성돼 전세가 비율이 높다는 분석이다.
서울시 주거용 오피스텔 전세가 비율은 3년 전인 2010년 8월만 해도 61.8%에 머물렀으나 주택시장 전세 불안, 오피스텔 전세매물 감소 등으로 계속 상승하고 있다.
서울시에서 주거용 오피스텔의 전세가 비율이 가장 높은 구는 강서구로 75.4%에 달했으며 구로구(74.0%), 영등포구(72.2%)등이 그 뒤를 이었다. 서초구(63.5%), 강남구(61.2%), 송파구(55.6%) 등 강남권은 하위권에 머물렀다.
경기도 역시 주거용 오피스텔의 전세가 비율은 8월말 현재 72.2%로 아파트(60.1%), 연립주택(53.9%), 단독주택(35.6%)을 앞지른 것으로 분석됐다. 경기도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전세가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의왕시(78.0%), 가장 낮은 곳은 과천시(49.6%)로 나타났다.
주거용 오피스텔이 많은 고양시(75.1%), 성남시(73.3%)는 경기도 평균을 넘었으나 부천시(70.6%), 수원시(69.6%)는 평균 이하였다.
또한 인천지역 주거용 오피스텔의 전세가 비율은 8월말 현재 65.6%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달 연립주택(59.7%), 아파트(57.1%), 단독주택(39.6%)의 전세가 비율보다 높은 것이다. 인천지역에서 오피스텔 전세가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중구(74.7%), 가장 낮은 곳은 서구(34.4%)인 것으로 각각 조사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주거용 오피스텔 전세가 비율은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에 대한 상대적 비율로, 저금리 추세에 따른 오피스텔 소유자들의 월세 선호가 지속되어 전세 공급이 여의치 않을 경우 비율이 좀 더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9-09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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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9월 1주 주간분양…마곡지구 9일부터 다자녀, 신혼부부 특별 공급
- 전국 7786 가구, 일반공급 5125 가구, 임대공급 2661 가구
[아유경제=김현석기자] 마곡지구 분양이 9일부터 본격적으로 들어간다. 총 9개 단지 2,692가구를 일반에 공급함에 따라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뱅크 조사에 따르면 전국 21개 사업장에서 7,786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일반공급은 15개 단지 5,125가구, 임대아파트는 6개 단지 2,661가구가 일반에 선보인다.
* 9일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마곡지구에서는 ▲9일 85㎡이하 다자녀·신혼부부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노부모 부양 특별공급, 생애최초 특별분양, 11일 85㎡초과 다자녀, 신혼부부 특별공급 ▲27일 일반분양에 들어간다.
분양가는 전용 84㎡가 3.3㎡당 1,303만 원선 전용 114㎡가 1,325만 원 선이다. 주변 강서구 내발산동 아파트 시세에 비해 3.3㎡당 500만 원 가량 저렴한 저렴한 수준이다. 하지만 같은 단지 내 임대아파트가 함께 있어, 아파트값은 주변 시세만큼 올라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 임대아파트가 섞여있는 강일지구 내 아파트의 경우 마주한 고덕동 고덕재건축 새아파트에 80% 수준에 머물러 있다.
마곡지구 1단지는 지상 6~13층 전용 84㎡ 247가구 규모다. 이 중 9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1단지는 마곡지구 서측에 위치해 있고 9호선 신방화역 역세권 아파트다. 송화초등학교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마곡지구 중앙공원과도 인접해 주거편의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마곡지구 2단지는 지상12~14층 전용 84㎡, 114㎡ 408가구로 166가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송화초, 학교부지가 인접해 있어 통학환경이 수월하다. 또 9호선 신방화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데다 기존 방화동 구도심 지역과 마주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마곡지구 3단지는 지상7~15층 전용 84㎡, 114㎡ 315가구로 122가구를 분양한다. 1단지와 2단지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9호선 신방화역 역세권 단지다. 단지 옆으로 학교부지가 있고, 송화초도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마곡지구 4단지는 지상8~15층 전용 84㎡, 114㎡ 420가구 규모다. 162가구를 일반분양하며, 업무지구와 마주해 있어 직주근접성이 높다. 또 마곡지구 중앙공원이 인접해 있고,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예정)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이 단지는 주변에 학교부지가 없어 통학하는데, 1~3단지에 비해 시간이 오래 걸릴 것으로 보인다.
마곡지구 5단지는 지상6~15층 전용 84㎡, 114㎡ 439가구로 302가구를 일반에 선보인다. 이 단지는 9호선 신방화역 역세권 단지로 대중교통 이용이 수월하다. 여기에 공항대로와 지하철 5호선 송정역도 인접해 있다. 공항초, 공항중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며, 롯데몰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다.
마곡지구 6단지는 지상6~16층 전용 84㎡, 114㎡ 1,466가구로 545가구를 공급한다. 금번 공급물량 중 규모가 가장 큰 단지로 9호선 신방화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이 단지는 남측으로 학교부지가 있어 통학환경이 수월하다.
마곡지구 7단지는 지상2~16층 전용 84㎡, 114㎡ 1,004가구 규모로 666가구를 일반에 내놓는다. 이 단지는 업무시설과 마주해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또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예정) 역세권에 위치해 있는데다 5호선 마곡역도 걸어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환경이 뛰어나다.
마곡지구 14단지는 지상15~16층 전용 84㎡, 114㎡ 1,270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379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연구복합단지와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지하철 5호선 마곡역 역세권 단지로 대중교통 이용이 수월하고 강서농산물 도매장과 마주해 있다. 또 가곡초 명덕외고, 명덕여중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마곡지구 15단지는 지상14~16층 전용 84㎡, 114㎡ 1,171가구로 416가구를 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마곡역 역세권 단지다. 업무지구와 마주해 직주근접성이 높고, 가곡초 명덕외고, 명덕여중 등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마곡지구는 서울에서 분양하는 택지지구 물량으로 실수요자들이 노려볼만하다. 또 주변 아파트값에 비해 3.3㎡당 400만 원 저렴해 부담도 낮다. 하지만 단지마다 50% 가량 임대아파트가 섞여있는데다 공항과 인접해 비행기 소음 등의 문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마곡지구를 고려하는 실수요자들이라면 이런 점들을 고려해 분양을 받을 것을 추천한다.
신청자격은 청약1순위 자격을 가진 자로 서울, 경기, 인천 거주자만이 신청할 수 있다. 전용 85㎡이하 주택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를 대상으로 공급한다. 또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해당세대의 월평균소득이 전영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00%를 초과하지 말아야 한다. 배우자가 소득이 있는 경우 120%이다. 4인 가구의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은 5,017,805원이다.
전용 85㎡초과의 경우 현재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20세 이상의 사람이나 만 20세 미만의 세대주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청약 1순위인자로 전용 114㎡의 경우 예치금이 서울시 1,000만 원 인천광역시 700만 원, 경기도 400만 원 이다. 청약저축에서 청약예금으로 전환한 경우 최초 입주자 모집공고일 전일까지 변경한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청약예금 가입후 거주지가 바뀐 경우 예치금 차액을 채워야 한다. 청약예금의 면적을 줄일 경우 입주자모집공고일 전까지만 면적을 변경하면 가능하고, 면적을 더 넓히기 위해서는 신청일 현재 변경일로부터 3개월이 지나야만 신청이 가능하다.
* 10일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면 대구테크노폴리스 A18BL에서는 대구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670가구가 분양을 준비 중에 있다. 전용 70~84㎡ 13~22층으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지하2~지상 22층 10개 동 규모로 전용 ▲70㎡ 128가구 ▲71㎡ 198가구 ▲76㎡ 42가구 ▲84㎡ 302가구를 선보인다. 단지 앞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위치해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다. 또 포산고가 테크노폴리스 내에 위치해있는 점도 맹모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힐데스하임 맞은편으로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입주를 완료했고, 계명대 캠퍼스 및 각종 연구시설 등은 들어설 예정에 있다. 교통환경은 오는 2014년 8월부터는 대구테크노폴리스와 대곡 앞산터널까지 이어지는 진입도로가 새로 개통된다. 이 도로를 이용하면 수성구까지 15분, 동대구역까지 25분 내에 진입할 수 있다. 또 중부내륙고속도로 현풍IC 진입까지 차량으로 5분이면 가능하다. 이를 이용해 88고속도로, 구마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으로 진출이 수월하다.
* 12일
경기도 광교신도시 A31블록에서는 광교 경기대역 울트라참누리가 견본주택을 선보인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7층, 11개 동, 총 356세대로 이뤄졌다. 전용 59㎡의 단일형으로 A~D까지 4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신분당선 연장선인 경기대역(가칭, 2016년 개통 예정) 역세권에 위치해 있고, 서울~용인 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광교산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광교저수지, 원천저수지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광교초, 광교중으로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9-09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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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9월 1주 매매시황…서울 아파트값 3주 연속 상승세, 재건축 영향 받아
- 전국 -0.02%, 서울시 -0.03%, 수도권 -0.05%, 5대 광역시 0.01%, 도지역 0.02%
[아유경제=정훈 기자] 서울의 아파트값이 3주 연속 상승세다. 주요 재건축 단지들의 사업이 진행되면서 집값을 올린 것으로 예상된다. 또 가을 전세난과 8.28대책 등으로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수요들도 조금이나마 늘었다. 그러나 수도권시장은 여전히 불황이다. 부동산뱅크에 조사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값은 -0.02%로 소폭 하락했다. 이어 서울시 0.03%, 경기도 -0.04%, 인천시 -0.17%, 신도시 0.04%, 강원권 0.30%, 충청권 0.00%, 전라권 0.01%, 경상권 0.00%, 세종시 0.34% 등을 기록했다.
서울시에서는 용산구 0.23%, 영등포구 0.12%, 송파구 0.12%, 양천구 0.07%, 마포구 0.06%, 동작구 0.05%, 서초구 0.01%, 서대문구 0.01% 등의 집값이 강세를 보였다.
이어 강북구 0.00%, 구로구 0.00%, 성동구 0.00%, 성북구 0.00%, 은평구 0.00%, 종로구 0.00%, 중랑구 0.00% 등은 보합이었다. 한편, 중구 -0.38%, 금천구 -0.215, 강서구 -0.11%, 동대문구 -0.07%, 노원구 -0.06%, 강동구 -0.05%, 관악구 -0.04%, 강남구 -0.03%, 광진구 -0.03%, 도봉구 -0.01% 등은 약세를 보였다.
재건축 아파트는 노원구 1.31%, 강동구 0.29%, 서초구 0.24%, 영등포구 0.18%, 강남구 0.10% 등이 올랐고, 송파구는 -0.04% 하락했다.
개별아파트로는 잠원동 한신2차 공급 136㎡는 4,300만 원 오른 11억 1,200만 원 선에 시세가 형성됐고, 165㎡도 4,300만 원 오른 16억 1,875만 원에 거래가가 형성됐다. 최근 서초구에 있는 재건축 단지들의 사업성이 빨리 진행됨에 따라 호가가 상승세에 있다.
경기도에서는 안성시 1.41%, 광명시 0.30%, 군포시 0.17%, 김포시 0.15%, 화성시 0.08%, 파주시 0.03%, 안산시 0.03%, 용인시 0.02%, 부천시 0.02% 등의 상승세가 높았다. 가평군 0.00%, 과천시 0.005, 동두천시 0.00%, 수원시 0.005, 여주군 0.005, 연천군 0.00%, 오산시 0.00%, 의왕시 0.00%, 이천시 0.00%, 평택시 0.00%, 포천시 0.00%, 하남시 0.00% 등은 집값에 변동이 없었다.
반면 양주시 -2.19%, 의벙주시 -0.08%, 남양주시 -0.07%, 고양시 -0.03%, 광주시 -0.03%, 시흥시 -0.03%, 성남시 -0.02%, 양평군 -0.02%, 구리시 -0.01% 등은 하락했다.
인천시도 불황을 이어가고 있다. 중구 0.00%, 연수구 0.00%, 동구 0.00%, 남구 0.00%, 계양구 0.00%, 강화군 0.00%, 남동구 -0.22%, 서구 -0.34%, 부평구 -0.34% 등의 순이었다. 1기 신도시는 산본 0.27%, 분당 0.06%, 일산-0.06%, 중동 -0.03%, 평촌 -0.01% 등으로 대부분 집값이 하락했다.
5대 광역시에서는 광주시가 0.04%로 가장 많이 올랐고, 대구시 0.01%, 대전시 0.00%, 부산시 0.00%, 울산시 0.00% 등의 순이었다.
광주시에서는 남구가 0.19%로 단독 상승했고, 대구시에서도 달서구가 0.05%로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한편 부산시에서는 수영구가 0.01% 오른 반면 동래구 -0.04%, 연제구 -0.03% 등은 집값이 떨어졌다. 이밖에 울산시와 대전시는 집값에 큰 변동이 없었다.
도지역에서도 강원도가 0.30% 올랐고, 경상남도 0.00%, 경상북도 0.00%,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0%,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0%, 충청북도 0.00% 등으로 보합을 이어갔다.
개별 아파트로는 광주시 남구 봉선동 남양휴튼2차 공급 181㎡가 1,600만 원 오른 4억 8,700만 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또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반도보라 105㎡는 1,000만 원 오른 3억 원 선에 매물이 나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9-09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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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재필기자 · http://www.areyou.co.kr
인천시, 고액체납자 회원권 공매처분
[아유경제=박재필기자]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본부장 박성만)에서는 추석을 맞아 하도급 대금 및 근로임금을 신속하게 지급하여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오는 9. 11일까지 39개소 공사현장 업체에 약 167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금집행 후에는 건설 현장에서 하도급 대금 및 근로임금이 체불되어 소규모 영세업체와 건설근로자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공사대금 신청 시 각 사업장 원도급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9. 12 ~ 9. 17일까지 39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도급 대금 및 근로 임금 수령 여부를 직접 확인하여 지급된 자금이 하도급 업체 및 건설 근로자에게 추석명절 전에 모두 지급 될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체불 임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본부에서는 공사대금의 신속한 지급을 위하여 9. 9 ~ 9. 11일까지 자금집중 지급 기간을 운영하는 한편, 공사대금 입금 즉시 원도급사를 포함 하도급 업체 및 건설근로자에게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공사대금 지급 알림서비스(SMS)를 실시한다.
박성만 본부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건설현장의 위축으로 임금 체불이 우려되고 있다"며 "공사대금 및 근로임금 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 현장에 대한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여 가족과 함께 즐겁고 풍성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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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주택거래 정상화와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정부의 '8.28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지 일주일이 지나면서 부동산 시장이 서서히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대책은 세제, 금융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망라해 서민들의 주택 구입 부담을 크게 완화함으로써, 전세 수요 다수가 매매 수요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하반기 신규 분양을 준비하고 있는 건설사들도 주택 거래 시장 회복 분위기에 발 맞춰 내 집 마련을 계획 중인 실수요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GS건설(006360)은 다음 달 서울 및 지방 2개 단지에서 신규 물량 공급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다음 달 분양을 준비하고 있는 단지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 6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인 '역삼자이'와 울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울산센트럴자이' 등 총 2개 단지 500 가구다.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개나리6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통해 지하 3층~지상 최대 31층 3개 동 408가구 규모로 공급되는 '역삼자이'는 ▲59㎡ 104가구 ▲84㎡ 156가구 ▲114㎡ 148가구 등 총 408가구 규모로 이중 114㎡ 8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아파트 3개 동 및 근린시설로 구성된 역삼자이는 100% 지하주차 및 전체 동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을 확보하고 안전한 보행동선을 제공한다. 또 단지 내 576㎡ 규모의 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역삼자이가 들어서는 역삼동 일대는 지하철2호선 선릉역과 분당선 한티역 구간의 도성초 사거리를 중심으로, 지난 2000년대 중반부터 개나리·진달래아파트를 재건축해 래미안, e-편한세상, 푸르지오, 아이파크 등의 인기 브랜드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했다.
역삼자이는 메이저브랜드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한 강남구 역삼동에 GS건설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이' 아파트이자, 역삼동 일대 마지막 재건축 단지로서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하철 2호선과 분당선 정차역인 선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도성초, 역삼중, 진선여중·고 등이 인접해 강남 내에서도 손꼽히는 명문학군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현대백화점 인근에 들어서는 울산센트럴자이는 전용면적 76~108㎡ 규모의 아파트 288가구, 전용면적 33㎡ 규모의 오피스텔 126실 등 총 414가구로 구성된다.
울산센트럴자이가 들어서는 남구 달동은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명실상부한 울산의 최중심생활권이며, 뉴코아아울렛, 이마트, 농수산물 도매시장 등 대형 유통시설이 밀집돼 있다.
단지 인근에 KBS, 문화예술회관, 롯데시네마 등 풍부한 문화시설이 위치하며, 우수한 교통여건으로 초·중학교는 물론 남구 명문학군으로 통학이 편리하다. 또 삼산로, 번영로, 버스터미널, 울산역, 공항 등이 인접해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며, 도심 접근성 및 문화, 쇼핑, 편의시설 등이 함께 있어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단지 내부는 실용성에 초점을 뒀다. 최근 아파트 시장 트렌드에 맞게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 주택형 비중을 대폭 늘렸으며, 개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평면 타입으로 구성했다. 여기에 차별화된 넉넉한 수납공간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등 특화된 상품을 구성했다.
특히 우리에게 '러브하우스'로 익숙한 양진석 건축가가 직접 울산센트럴자이 설계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8.28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지 일주일 정도 지났는데 이번 기회에 내 집 마련을 계획하는 실수요 고객들의 문의가 부쩍 늘었다"며 "이번 부동산 시장 회복 분위기에 맞춰 아파트 분양을 진행할 수 있도록 모델하우스, 인허가 등 모든 일정을 부지런히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9-09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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