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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재원기자 · http://www.areyou.co.kr
대한건설협회. 2013년 건설업 윤리경영대상 응모공고
[아유경제=김재원기자] 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는 윤리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건설업체를 발굴·시상함으로서 건설업계의 윤리경영 확산에 기여하고자 `제3회 2013년 건설업윤리경영대상`의 응모를 공고하였다. 건설업윤리경영대상은 2011년부터 시행되어 올해로 세번째로 시상하게 된다.
신청서 접수마감은 11월 13일까지이며, 시상식은 12월초 개최될 계획이다. 응모대상은 건설업 또는 건설용역업을 5년이상 영위한 기업으로 종합, 전문, 설비건설업 등 건설업과 감리, 엔지니어링 등 건설용역업이 모두 포함된다. 지난해에는 건설업에 대해서 시상하였으나, 금년부터 건설용역업까지 건설산업 전체를 대상으로 확대하게 되었다.
한편 수상자 선정은 공정성을 기하기 위하여 시민단체, 정부기관, 연구원에 소속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심사는 "CEO윤리경영의지 및 기업윤리시스템",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 "책임경영 및 사회공헌활동" 3부문의 실적을 평가한다.
또한 중소기업의 경우 대기업과 달리 윤리경영 추진을 위한 기반여건이 상이한 점을 감안, 대기업과 구분하여 평가하고 부문별 대상과 장려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특히, 건설업의 경우 수상자는 입찰 및 시공능력평가시 반영되는 상호협력평가에서 표창실적(배점5점)을 인정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므로 많은 업체들이 응모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협회는 건설업계의 윤리경영확산을 위해 협회 홈페이지 `회원사 윤리경영 홍보관`을 통하여 개별업체 이미지를 제고시킬 계획이며, 또한 건설업계 윤리경영 우수사례집 발간할 계획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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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나현 기자]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하는 사장님의 약 절반은 알바생을 상대로 거짓말을 해 본 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이 최근 알바 사장님 28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알바몬은 지난 10일부터 최근까지 약 일주일 동안 아르바이트 사장님 전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알바몬 채용매니저앱`을 통해 사장님들에게 `거짓말`과 관련한 간단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알바 사장님 중 52.3%는 `아르바이트생에 본의 아니게 거짓말을 해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알바 사장님들이 알바생에게 해 본 거짓말(*복수 응답, 최대 3개) 1위는 `알바 끝나도 놀러와(20.3%)`가 차지했다. 2위는 `이번에만 수고해줘(16.6%)`, 3위는 `참 잘한다, 수고했어(12.9%)`가 각각 차지했다. 이어 `난 알바생 또는 직원을 가족같이 생각해(9.2%)`, `몇 달 후에 급여 올려줄게(8.8%)`, `덕분이야, 고마워(7.8%)`도 알바 사장님들이 비교적 자주 하는 거짓말 중 하나로 조사됐다.
기타 알바 사장님들이 꼽은 거짓말로는 `다음에도 이러면 자를 거야`, `우리 끝까지 같이 가자`, `이번만 봐줄게`, `밀린 급여는 금방 줄게` 등이 있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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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시, 지자체 최초 `주택 전월세 전환율` 분기별 정보 홈페이지 공개
[아유경제=김정우기자] 종로구에 사는 김00씨는 2011년 10월 1억원에 전세를 계약했다. 오는 10월 말이면 재계약을 해야 하는데 집주인은 오른 전세금을 월세로 내는 반전세를 요구하고 있다. 이때 적정한 월세는 얼마일까.
서울시가 최근 주택 임대차 시장에서 전반적인 월세 계약이 증가하는 반면, 적정한 월세 전환율은 얼마인지에 대한 정보가 미흡해 겪는 세입자의 과중한 부담을 덜어주고자 지자체 최초로 매 분기별 `주택 전월세 전환율`을 공개한다.
전월세 전환율이란 전세 또는 보증금을 월세로 전환하고자 할 때 적용하는 비율을 말한다. 산정은 (월세/전세금-월세보증금)100이며, 연이율 환산시 12개월을 곱한다.
※ 서울시 00 주택 전월세 전환율 산정 예시
- 2011.1월 전세보증금 1억원 계약으로 신고
- 2011~2013년 전세가상승률 10% 가정시 2013.1월 1.1억으로 재계약 가능
- 그러나 2013.1월 월세보증금 8천만원 + 월 임대료 20만원(보증부 월세)계약으로 신고 되었다면 시가 제공하고 있는 부동산실거래가 DB를 토대로 기존에 전세로 신고 되었던 주택이 재계약되거나 갱신되면서 월세로 전환된 주택을 대상으로 5개 권역별·주택유형별 전월세 전환율을 산정, 매분기별로 서울시 주택정책실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것
* 월세이율 = (20만원 / (1.1억원-8천만원))*100 = 0.66%
* 매월 동일한 임대료(20만원)를 부담하므로 연(年) 전월세 전환율은 7.92% 임
이렇게 되면 서울에서 전세나 월세를 구하는 세입자들이 스스로 실거래가격을 반영한 지역별 월세 전환수준을 알 수 있게 돼 불공정한 월세 부담을 막고, 급격한 월세로의 전환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서울시에 확정일자 신고한 전월세 거래 중 월세계약 비중이 `11년 30%에서 `13년 35%로 증가하는 등 월세가 늘어나는 추세다.
현재 주택임대차보호법에 규정된 전월세 전환율은 상한선(연 14%이하)만 제시되어 있고, 각 지역별 현 실거래를 반영한 정보는 전무한 상태다.
한국감정원에서 매달 전국을 기준으로 표본지역을 추출해 전월세 전환율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만, 지역 현실을 반영하지 못했기 때문에 임대인우위로 계약이 결정되는 사례가 빈번하다.
서울시가 첫 공개 자료로 2013년 3분기 현재 서울시 월세주택의 전환율을 산정한 결과, 도심권 단독·다가구가 최고치인 9.4%를 보이고, 동남권 아파트가 최저 6.3%를 나타냈다.
도심권은 종로구, 중구, 용산구가 해당되며, 동남권은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가 해당된다.
또한, 월세로 전환된 전세계약의 보증금액이 적을수록 전환율 수준이 높아 소액보증금에 사는 서민일수록 월세부담이 가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서울시는 최근 전세에서 월세로 변하는 임대차 시장의 구조에 대응해 월세 세입자를 보호할 수 있는 제도가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보다 다양하게 규정되도록 관련부처에 지속 건의할 계획이다.
이건기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서민일수록 월세부담은 클 수밖에 없는데 자칫 상식을 벗어난 월세계약으로 피해를 받는 세입자가 없도록 실효성 있는 제도개선을 마련할 것"이라며 "지금은 실거래계약을 공개하는 수준이지만 차후 선진제도를 우리 실정에 맞는 월세계약 기준으로 활용하는 등 선제적인 제도 도입으로 세입자 주거권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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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현기자 · http://www.areyou.co.kr
국토부, 혁신도시 색채디자인계획 발표
[아유경제=김나현기자] 국토교통부(장관 : 서승환)는 전국 9개 혁신도시에 지어지는 건축물에 지역 특성에 맞는 색채를 반영하여 주변과 조화되는 새로운 도시 이미지가 구현될 수 있도록 `혁신도시 색채디자인계획`을 확정, 해당 지자체에 제공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 계획(안)은 각 도시별로 선정된 색채의 적절한 조합을 통하여 최적의 도시색채 이미지를 구현해서 실제 조성될 도시전체를 용도지역별로 지역특성에 맞는 색깔로 입혀보는 첫 사례로 각각의 도시가 지역특성을 반영한 도시 이미지와 건축물 색채를 가진 차별화된 모습으로 눈앞에 펼쳐지게 되어 앞으로 건설될 혁신도시의 독특한 개성을 국민이 한눈에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참고로 하이델베르크(독일), 산토리니(그리스) 등 외국 도시의 경우 지역적·환경적 특성을 고려한 아름다운 색채경관을 형성하여 관광명소로서 각광받고 있다.
혁신도시 색채디자인계획(안)은 도시별 색채계획의 기본방향을 유지하면서도 도시규모·입지여건 등 지역적 특성이 잘 반영된 도시이미지가 연출될 수 있도록, 이화여대 색채연구소 연구결과 도출된 도시별 색채디자인계획(안)을 토대로 해당지역의 전문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해당도시의 특성에 부합하는 최적의 도시 이미지를 구현한 1개안을 확정하였다.
혁신도시별 색채디자인계획은 도시전체 이미지를 구현하고, 각 용도지역별로 입면디자인계획과 3D 투시도(3D 색채계획)를 제시하여 누구나 그 도시의 이미지를 쉽게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건강·생명·관광도시의 지역적 특성을 지닌 강원 원주 혁신도시의 경우, 생동감을 고려하여 녹색 위주의 색채대비를 강조한 도시이미지를 표현하였고 물과 교통의 도시를 표방하는 경북 김천 혁신도시의 경우, 명도를 높이고, 채도를 낮추어 전체적으로 밝고 부드러운 도시이미지를 구현하였으며 국제교류 연수도시를 지향하는 제주 서귀포 혁신도시의 경우, 지붕색·강조색을 제주지역의 향토색인 회색과 검정계열의 색상으로 하여 중후하고 차분하게 제주지역의 자연미를 살린 도시이미지를 그려냈다.
국토교통부는 이를 통하여 혁신도시별로 구체적이고 효율적인 색채계획의 방향제시가 가능하게 되었고, 명품도시 건설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중앙정부(국토부)에서 일괄적인 색채디자인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지역별로 소요될 예산이 절감되고, 도시별 색채의 중복에 대해서도 사전조율이 가능하여 각 도시가 그 도시만의 개성 있는 색깔을 갖게 됨으로써 도시전체가 하나의 관광 상품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후손들에게도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 되어 자긍심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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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9곳 선정 발표
[아유경제=정훈 기자] 지난 16일 경기도는 2013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9곳을 선정 발표했다.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평가 제도는 입주자의 자율적인 공동주택관리를 유도하고 주민자치 활동 강화, 공동체의식 제고 등 투명하고 쾌적한 주거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도가 지난 97년부터 선정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단지는 ▲성남 판교원마을 3단지 ▲안산 신우아파트 ▲의왕 청계마을4단지 ▲광주 회덕대주파크빌 ▲안양 목련1단지 ▲안성 한주아파트 ▲용인 성동마을 LG빌리지1차아파트 ▲남양주 와부덕소강변 현대홈타운 ▲시흥 정왕동 삼성아파트 등 모두 9개 단지이다.
모범관리단지는 시군 평가를 거쳐 시·군별로 1개소씩 추천한 18개 단지를 대상으로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회계관리(일반관리), 시설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및 에너지절약 등 4개 분야를 심사해 선정했다.
도는 선정 단지 중 성남 판교원마을 3단지, 안산 신우아파트, 용인 성동마을 LG빌리지1차아파트 등 평가점수가 우수한 상위 3개 단지를 국토교통부가 실시하는 전국 우수관리단지에 추천했다.
성남 판교원마을 3단지는 입주민 전체 설문조사 실시 및 주민의사 반영, 홈페이지 뿐 아니라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에 연계하여 공지사항 등을 실시간 공개하는 등 입주민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있다. 또 주민화합행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단지 내 노인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산 신우아파트는 해피콜제도 운영 및 주거만족도 조사 실시, 세대 에너지 진단 및 에너지절약 우수세대 선정, 포상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면이 호평을 받았다.
용인 성동마을 LG빌리지1차아파트는 아름다운 가게 기부, 봉사활동 실천, 주민화합을 위한 관심과 열정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기도는 ▲입주민이 참여하는 투명한 관리 ▲활발한 자생단체 활동에 의한 공동체 의식 함양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생활화로 녹색성장의 선도적 역할 ▲시설물의 안전한 관리 등 쾌적한 주거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또한 공동주택관리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이와는 별도로 지난 7~9월 공동주택관리 조사단 시범운영에 이어 50여 명으로 구성된 민간 전문가 컨설팅을 상설화하는 등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감은 물론, 오는 11월 1일 도내 아파트 관리소장 400여 명을 대상으로 아파트 관리의 중요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공공지원을 한층 강화해 나감으로써 경기도가 앞으로도 전국에서 제일가는 살기 좋은 아파트 문화 실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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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재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원 기자] 수능이 한 달 정도 남은 시점, 고3 수험생들은 어느 때보다 긴장되고 빨리 이 시간이 지나갔으면 하는 바람이 간절할 것이다. 하지만, 다시 고3으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이들이 있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http://han.gl/tpF)가 구직자 691명을 대상으로 `취업 스트레스`에 대해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구직자 2명 중 1명 정도가 `고3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준비로 돌아가고 싶은 학년이 있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46.2%가 `고3 시절`이라 답했다. 이어 ▲대학1년(23.3%) ▲대학2년(13.9%) ▲대학4년(6.7%) ▲대학3년(5.9%) ▲돌아가고 싶지 않다(4.1%) 순으로 나타났다.
`돌아가고 싶은 이유`에 대해서는 `부족한 자기 역량 개발`이 전체 55.8%로 과반수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전공 및 학교 변화`가 38.5%로 뒤를 이었으며, `현실도피`가 4.7%, `기타`가 1.1%를 차지했다.
`어떤 부분을 준비하겠느냐`는 질문에는 `토익과 회화 등 외국어`가 36.2%로 가장 많았다. 이어 ▲직무 관련 경험(23.8%) ▲자격증(19.2%) ▲학점(8.6%) ▲인턴십(5.9%) ▲복수 전공(3.0%) ▲공모전(1.6%) ▲봉사 활동(1.4%) ▲기타(0.5%) 순이었다.
구직자들의 스트레스는 심각했다.
5점 척도를 기준으로 `취업스트레스`를 묻는 질문에 평균 4.3점을 기록했다. `매우 높다`는 응답이 전체 47.8%비율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높음(41.2%) ▲보통(9.7%) ▲매우 낮음(0.9%) ▲낮음(0.4%) 순을 차지했다.
취업에 대한 스트레스는 `최종 학력`과 `소재 지역`과는 큰 차이 없이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2ㆍ3년제 대학` 학력 소지자가 `평균 4.4점`을 기록했으며, `4년제 대학 이상` 학력 소지자가 `평균 4.3점`을 차지했다. `소재 지역`의 경우 `서울 소재 대학` 출신자가 `평균 4.3점`, `경인 지역`이 `평균 4.3점`, `지방`이 `평균 4.4점`으로 집계됐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최창호 운영위원장은 "현재 하반기 공채가 마무리되는 시점 구직자들의 스트레스가 더욱 심각한 수준에 달한 것 같다"며, "고 3시절로 시간을 되돌리고 싶음 마음 역시 쉽지 않은 취업 준비로 모든 것을 새롭게 시작하고 싶은 마음 때문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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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알바 사장님이 꼽은 거짓말 1위 `알바 끝나도 놀러와`
[아유경제=김나현 기자]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하는 사장님의 약 절반은 알바생을 상대로 거짓말을 해 본 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이 최근 알바 사장님 28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알바몬은 10월 10일부터 최근까지 약 일주일 동안 아르바이트 사장님 전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알바몬 채용매니저앱`을 통해 사장님들에게 `거짓말`과 관련한 간단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알바몬 설문조사에 참여한 알바 사장님 중 52.3%는 `아르바이트생에 본의 아니게 거짓말을 해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알바 사장님들이 알바생에게 해 본 거짓말(*복수 응답, 최대 3개) 1위는 `알바 끝나도 놀러와(20.3%)`가 차지했다. 2위는 `이번에만 수고해줘(16.6%)`, 3위는 `참 잘한다, 수고했어(12.9%)`가 각각 차지했다. 이어 `난 알바생 또는 직원을 가족같이 생각해(9.2%)`, `몇 달 후에 급여 올려줄게(8.8%)`, `덕분이야, 고마워(7.8%)`도 알바 사장님들이 비교적 자주 하는 거짓말 중 하나로 조사됐다. 기타 알바 사장님들이 꼽은 거짓말로는 `다음에도 이러면 자를거야`, `우리 끝까지 같이 가자`, `이번만 봐줄게`, `밀린 급여는 금방 줄게` 등이 있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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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국세청 "납세협력비용 5년간 15% 감축한다"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납세협력비용은 납세자가 세금을 내는 과정에서 부담하는 `세금 자체 외의 유·무형의 비용`을 말하는 것이다.
납세협력비용을 줄이면 납세자에게는 세금이 줄어드는 것과 같은 실질적인 효과가 있다.
* 납세협력비용(Tax Compliance Costs) : 증빙서류 수수 및 보관, 장부작성, 신고서 작성·제출, 세무조사 등 세금을 신고·납부하는 과정에서 납세자가 부담하는 세금 외의 경제적·시간적 제반비용
국세청은 지난 2008년 최초로 납세협력비용을 측정하고, 전자세금계산서 도입 등 협력비용 축소를 위해 노력하여 왔다.
이에 그간의 감축노력의 결과를 평가하고, 새로운 조세제도의 시행, 경제규모의 확대 등 세정환경의 변화를 반영하여향후 추진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에 국회의 지원을 받아 제2차 납세협력비용을 측정하였다.
* 조세제도: 현금영수증 의무발행 업종 확대, 해외금융계좌 신고제, K-IFRS 도입 등
아울러 공공정보의 개방과 공유를 통해 국민과 소통하는 투명한 정부를 구현하는 `정부3.0` 추진의 일환으로 그 측정결과를 공개했다.
국세청과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함께 OECD 표준원가모형을 토대로 2008년 개발한 `납세협력비용 측정모형`으로 납세협력비용을 측정했다.
* OECD 표준원가모형 : 세금 신고·납부 전과정을 단위행위(등록, 증빙수수, 기장, 신고, 조사, 불복 등)별로 표준화하여 전체 납세협력비용을 계산
그 결과, 2011년 납세협력비용은 GDP(1,235조원)의 0.8% 수준인 9조 8,878억원으로 2007년(GDP 901조원의 0.85%인 7.6조원)과 비교했을 때 0.05%p 감소하였다.
국세청은 연말정산간소화시스템 확대, 전자세금계산서 도입, 신고·납부제도의 개선 등 납세협력비용 감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 원천세 반기별 신고납부 확대(`09), 세법해석 사전답변제도 시행(`08년), 신용카드 국세납부 도입(`08년), 영세법인 간편신고 도입(`09), My Nts 시스템 구축('10) 등
이러한 노력의 결과,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2011년 납세협력비용이 6,077억원 줄어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봤다.
국세청은 납세협력비용을 제2의 세금이라고 인식하고, 이를 획기적으로 축소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왔다.
국세청은 "2016년까지 `납세협력비용 15% 감축` 목표로, 비용발생 분야별로 로드맵을 만들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15%: 세금 1,000원당 납세협력비용 2011년 55원 ⇨ 2016년 47원
비용이 가장 많이 발생한 증빙서류 발급 및 수취, 장부기장, 신고납부 등 4대 분야를 중점과제로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추진하겠다.
특히, 신고·납부 간편화, 전자세금계산서(계산서) 확대, 전자불복제도 도입 등 납세협력비용 축소과제를 조세체계 전반에 걸쳐 종합적으로 연구·발굴하는 한편, 불합리한 제도나 관행의 개선을 통해 납세자의 부담을 최소화해 나가겠다.
* 감축과제 예시: 행정정보의 공동이용 확대, 전자 세무정보 제공 확대, 신고서 부속서류의 수동제출 감축, 소규모 사업자 전자장부 이용 확대, 전자증빙서류 확대, 신고납부횟수 축소, 신고서식 간소화 등
아울러 납세자의 의견 수렴을 위해 납세자, 경제단체, 세무대리인 등으로부터 주기적으로 의견을 수집하고 국세청 홈페이지 `고객의 소리`에 제시된 납세자 의견도 적극 반영하겠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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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경기도 `청렴도 향상 지원에 관한 조례` 도의회 본회의 승인
[아유경제=김나현 기자]경기도가 전국 자치단체 중 최초로 경기도의 청렴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각종 시책을 조례에 담았다.
17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윤희문 의원(새누리당, 이천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청렴도 향상 지원에 관한 조례`가 16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승인돼 11월 중 공포, 시행된다.
이 조례는 기존 `경기도 청렴대상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한 것으로, 청렴대상 확대를 비롯해 경기도 고위 공직자 청렴도 평가, 청렴해피콜 운영 등 청렴 시책을 새로 담았다.
경기도 청렴대상은 기관(시·군), 단체(공무원단체, 동호회 등), 부서, 개인(공무원) 등 기존 4개 부문 4개소(명)였던 수상 대상자를 4개 부문 13개소(명)로 확대한다. 아울러 개인부문 대상(大賞) 수상자에게는 근무성적 평정 시 가점을 부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경기도 고위 공직자 청렴도 평가는 내부직원과 외부평가단이 3급 또는 4급 상당 고위 공직자를 대상으로 직무청렴성 및 청렴실천 노력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고위 공직자 스스로 청렴성을 되돌아 볼 수 있도록 하고 위로부터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조례에 반영했다.
또한 청렴해피콜은 청렴도가 취약한 민원처리 분야인 공사 관리·감독, 보조금 지원 등 8개 분야를 대상으로 투명성, 책임성 등의 처리과정에 대한 평가·분석 및 환류과정을 통하여 청렴도를 제고하기 위해 반영했다.
전본희 경기도 감사관은 "경기도 청렴시책이 자치법규로 체계화돼 경기도가 전국 제일의 청렴경기를 지속적으로 실현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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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지우 기자] 환절기만 되면 심해지는 것들이 있다. 바로 피부질환, 알레르기성 비염, 결막염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5년간(2008~2012년) `계절성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를 분석한 결과, 9~10월 환절기에 진료환자가 가장 많았다고 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환절기에 피부가려움증, 아토피, 건선 등의 피부질환이 악화되었다는 이야기와 결막염으로 고생하는 사례를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다.
환절기에 질환이 악화되는 이유는?
피부질환, 알레르기성 비염, 안구건조증 등의 질환이 악화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바로 환절기의 건조한 환경이다.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커지면서 대기의 습도가 감소하게 된다. 이와 함께 우리 몸의 수분도 날아가 피부 또한 건조해지게 된다. 일반적으로 피부가 건조해지면 자극에 더욱 민감해지게 되고 이로 인해 아토피, 가려움증, 건선 등의 증상이 악화된다. 악화된 증상을 참지 못하고 긁는 경우 습진, 염증 등의 2차 감염으로까지 이어진다.
또한 환절기의 건조한 환경으로 코 점막이 건조해 지면 점액이 원활하게 생성되지 못해 콧속이 메마르게 된다. 정도가 심하면 통증이 느껴지고 점막이 벗겨지거나 코피가 나기도 한다.
습도가 낮아지고 바람이 많이 부는 환절기에는 안구건조증이 걸리기 쉬운데, 안구건조증은 결막염을 악화시키는 주범이기도 하다. 결막이 건조해지면 먼지나 이물질로 인해 각막에 상처가 나기 쉽고 이를 통해 병원균이 침투해 감염성결막염에 걸릴 수 있다. 또한 꽃가루나 먼지가 많이 날리는 환경에서 알레르기성 결막염에 걸리기 쉽다.
질환 관리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악화되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다. 건조한 환절기에는 주변 환경 습도를 알맞게 조절해주고 환기를 자주 시켜 이들 질환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내 주위를 촉촉하게
건조한 환경에 가습기는 수분을 유지시키는 좋은 아이템이다. 가습기를 통해 실내 습도를 50~60%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가습기를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매일 세척하고 소독하며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습기에 고인 물에는 각종 세균이나 곰팡이균 등이 서식하기 쉬우며, 이런 오염된 가습기의 물이 몸 속으로 들어오면 도리어 폐렴에 걸릴 수 있다. 따라서 가습기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물통을 완전히 비우고 건조한 상태로 보관해야 한다. 가습기가 없을 경우에는 물수건을 걸어 두거나 바닥이나 공기 중에 분무기를 사용해서 물을 뿌리는 것도 실내의 습도를 유지하는 좋은 방법이다.
내 몸의 수분도 조절하자
건조한 공기는 끊임없이 내 몸의 수분을 빼앗는다. 따라서 하루에 최소한 1.5리터 이상, 컵으로 하루 8잔 이상(성인 기준)의 물 마시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 한 번에 많이 마시는 것보다 조금씩 자주 먹어주는 것이 좋으며, 차가운 물보다 상온의 물이 더 낫다. 다른 음료보다 생수를 먹는 것이 수분의 체내 흡수에 도움이 된다.
생리식염수를 통해 코를 세척해주면 박테리아, 곰팡이 균, 여러 알레르기 유발 물질 및 염증을 세척하는 효과와 콧속 보습 효과를 얻을 수 있어 비염 예방에 좋다. 건선이나 아토피 증세를 갖고 있다면 잦은 목욕, 때밀기, 사우나 등은 오히려 피부 건조를 유발하므로 피하는 것이 낫다. 따라서 목욕 횟수는 일주일에 두세 번이 적당하다. 안구건조 및 눈 간지러움을 줄이기 위해 차가운 물수건을 눈꺼풀에 대거나 인공눈물을 사용하여 수분을 유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환기도 잊지 말자
집안 환기는 집안에 쌓인 먼지를 없애주고 오염된 실내 공기를 정화시켜 준다. 미국 환경청(EPA)이 실시한 `인간의 대기오염물질 노출 연구`에 따르면 실내 공기가 실외보다 2~7배 더 오염되어있다고 한다. 아토피나 알레르기성 비염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실내 환기는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환기를 할 때는 창문과 함께 집안의 장롱, 옷장, 신발장의 문도 함께 열어 환기시면 좋다. 하루에 두세 번 정도는 집안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으며, 저녁 시간대의 환기가 낮보다 건강에 더 좋다고 한다. 가습기를 오랜 시간 사용하는 집이라면 매시간마다 환기를 시켜주어야 곰팡이나 집먼지진드기가 번식하는 환경을 막을 수 있다.
청심국제병원 김종형 내과과장은 "건조한 환절기가 되면 피부질환, 알레르기성 비염, 결막염 등의 악화를 호소하며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이 증가한다"며 "일상에서 주변 습도와 몸 속 수분 조절에 신경 쓰고 환기하는 것을 습관화한다면 환절기도 건강히 날 수 있다"고 전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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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1인가구의 소비 여력이 3~4인가구보다 더 큰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전국의 20대 후반부터 40대 전반의 전국 500가구(1인가구와 3~4인가구 각 250명)를 대상으로 `1인가구 증가가 소비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월가처분소득이 전체 월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인가구가 32.9%로 3~4인가구의 17.2%에 비해 2배 가까이 높았다고 17일 밝혔다.
금액 면에서도 1인가구의 월 가처분소득이 80만5000원으로 3~4인가구의 73만5000원보다 많았다.
월주거비용은 3~4인가구(55만5000원)가 1인가구(40만6000원)보다 월평균 10만 원가량 더 많았다. 그러나 월수입에서 주거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1인가구(27.8%)가 3~4인가구(18.5%)보다 9.3%포인트 더 높았다. 높은 주거비 부담에도 불구하고 1인가구는 양육이나 가족 부양 부담에서 자유로운 까닭에 소비 여력이 3~4인가구에 비해 더 크다고 대한상의는 분석했다.
대한상의는 1인가구들의 소비 행동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소비 키워드를 `S.O.L.O` 즉, 자기(Self)ㆍ온라인(Online)ㆍ저가(Low Pirce)ㆍ편리성(One-stop) 지향으로 정의했다.
먼저, 1인가구 증가는 나를 위한 자기지향성(Self-orientation) 소비를 증가시킬 것으로 전망됐다.
향후 적극적으로 지출을 늘리고자 하는 항목으로 1인가구는 `여행`(41.6%)을 가장 많이 꼽았고, 이어 `자기 계발`(36.0%), `레저ㆍ여가`(32.8%), `건강`(32.0%), `취미`(26.0%)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출을 줄이고자 하는 항목으로는 `외식`(39.2%), `통신비`(33.6%), `의류·패션`(16.4%), `식품`(16.0%)을 차례로 들었다.
이어 1인가구 증가는 온라인(Online)의 영향력을 한층 더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1인가구의 품목별 구입처 비중을 조사한 결과 신선식품과 가공식품을 제외한 패션ㆍ의류(63.6%), 가전(53.2%), 신발ㆍ구두(52.8%), 화장품(52.0%) 가정ㆍ생활용품(41.6%) 등 대부분의 카테고리를 주로 인터넷을 통해 구입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1인가구의 증가는 저가지향(Low price) 소비 트렌드를 더욱 확산시킬 것으로 보인다. 세일 기간을 기다리는지를 묻자 1인가구의 과반수(51.2%)가 `그렇다`고 답했다. , 또 다소 비싸더라도 품질이 좋은 식품ㆍ재료를 구입하는 편인지를 묻는 질문에 3~4인가구는 `그렇다`는 응답이 55.6%로 절반을 넘었지만, 1인가구는 `그렇다`는 응답이 27.6%에 그쳤다.
이어 1인가구는 간편하고 편리하게 한 번에 해결하려는 원스톱(One-stop) 소비 경향이 강한 것으로 드러났다. 어떤 형태로 요리나 조리를 하느냐는 질문에 3~4인가구는 `식선식품`(76.6%), `간편식`(12.0%), `가공식품`(10.3%) 순으로 답한 반면, 1인가구는 `신선식품`(39.1%), `간편식`(38.5%), `가공식품`(21.8%) 순으로 답해 1인가구가 3~4인 가구에 비해 간편식은 3배, 가공식품은 2배나 더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
집 주변에 어떤 점포가 있었으면 좋겠느냐는 질문에도 1인가구 응답자들은 한 곳에서 다양한 상품을 한 곳에서 구입 가능한 `대형마트`(34.4%)를 가장 많이 꼽았고, 이어 `저가판매점`(29.2%), `SSM`(9.6%) 등을 차례로 들었다.
혼자 사는 것에 대한 만족도에 대해서도 `만족한다`는 의견(56.4%)이 `그렇지 않다`라는 의견(8.4%)을 크게 웃돌았다. 만족하는 이유로는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해서`(87.9%), `부모 등의 간섭을 받지 않아서`(34.0%), `정신적인 자립이 가능해서`(29.8%), `경제적 자립이 가능해서`(25.5%), `자유로운 이성 교제가 가능해서`(18.4%) 등을 차례로 답했다.
1인가구 소비자들을 위해 향후 새로 개발되거나 확대됐으면 하는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해서는 `반찬`(45.2%)을 가장 많이 꼽았고, 이어 `식사대용식품`(44.0%), `1인가구 전용코너`(43.6%), `배달서비스`(42.4%), `렌털 서비스`(39.6%) 등을 차례로 들었다.
김경종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장은 "소비 여력이 큰 1인가구가 새로운 소비 주체로 부상하고 있다"며 "기업들은 이들의 연령별 라이프 스타일과 소비 특성을 세부적으로 면밀히 분석하고, 이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ㆍ서비스 개발과 유통 채널 전개 노력 등을 통해,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시장구조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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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음악의 고도 독일 드레스덴이 자랑하는 명문 오케스트라, `드레스덴 필하모닉`이 5년 만에 2번째 내한 공연을 갖는다.
담백하고 고풍스러운 동독 특유의 색조로 유명한 드레스덴 필하모닉이 명장 쿠르트 잔데를링의 아들 미하엘 잔데를링을 새로운 수장으로 맞이해 아시아 투어에 나선 것이다.
협연에는 21세기 새로운 현의 여제로 등극한 바이올리니스트 율리아 피셔가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진중한 품격의 드레스덴 필과 새로운 현의 여제 율리아 피셔의 만남만으로도 국내 클래식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 독일 관현악의 권위 있는 해석과 절도를 계승하는 미하엘 잔데를링의 날카로운 감각, 유럽에서도 무한한 사랑을 받는 드레스덴 필 특유의 동독 사운드를 만끽할 기회이다.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명 첼리스트였던 미하엘은 아버지 쿠르트 잔데를링의 영향으로 일찍부터 지휘에 눈을 뜨기 시작해서 2001년 베를린 실내 관현악단 지휘로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지휘자로 헌신하고 있다. 2004년부터 베를린 실내 관현악단의 수석 지휘자로 취임했고 2006년에는 포츠담 실내 아카데미 수석 지휘자 겸 예술 감독으로 임명되었고 이번 시즌부터 드레스덴 필의 음악감독을 맡고 있다. 화려하지 않지만 깊은 색조를 지닌 드레스덴 필의 향취에 더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미하엘의 메인 레퍼토리는 독일의 정취가 물씬한 브람스 교향곡 4번이다.
힐러리 한, 재닌 얀선과 함께 21세기 여성 바이올린 트로이카로 호평 받는 율리아 피셔는 2006년 23세의 젊은 나이로 프랑크푸르트 음대 교수로 독일 사상 최연소 취임했다. 피아니스트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2008년에는 프랑크푸르트 알테 오퍼에서 하루 밤의 한 연주회에서 생상스 바이올린 협주곡 3번과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의 솔리스트를 맡는 스턴트를 선보였다. 인천 공연 레퍼토리는 애호가들이 열망해온 명곡, 드보르자크 바이올린 협주곡이다.
이번 공연은 서울과 인천, 단 2곳에서만 진행되어 그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인천 공연의 경우, 인천시민들의 문화적 저변확대를 목표로 동일한 공연물에 대해 서울의 관람가에 절반정도로 책정하는 `인천&아츠`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관람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명장의 숨결이 그대로 숨 쉬는 명연의 보고(寶庫) 드레스덴 필 하모닉과 유럽 최고 바이올리니스트 율리아 피셔의 유려한 연주가 인천의 밤을 아름답게 물들일 것이다.
- 일정 : 2013년 10월 29일(화) 오후 8시
- 장소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관람료 : vip석 10만원, R석 7만원, S석 4만원, A석 2만원
- 주최 : 인천광역시
- 주관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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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부산시와 (사)부산국제건축문화제조직위원회가 `2013 부산국제건축문화제`의 특별전 `가우디와 바르셀로나를 걷다`를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KNN월석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부산과 바르셀로나의 자매 도시 3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전시회, 기념 심포지엄, 소강연회를 비롯해 어린이를 위한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 도시 바르셀로나와 그 도시를 빛나게 한 천재 건축가 가우디 소개
전시는 크게 `바르셀로나 도시` 와 `건축가 가우디` 두 개의 파트로 나뉜다. 먼저, 도시파트는 도입부에서 부산과 바르셀로나의 객관적인 통계자료와 도시역사타임라인 비교하여 두 도시를 이해 할 수 있도록 설명한다. 이어 바르셀로나의 도시 구조를 이해하는 열쇠인 세르다(Cerda)의 도시계획과 이러한 무대 위에 탄생한 가우디를 포함한 모데르니스모(Modernismo, 현대주의)의 건축가들을 소개한다. 마지막 부분은 랜드마크, 교역의 도시, 도시재생 그리고 퍼블릭 스페이스 디자인 섹션으로 구분하여 바르셀로나 시의 전략적인 프로젝트들을 다양한 각도로 보여줌으로써 바르셀로나의 과거, 현재, 미래를 이해하고 상상 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다음으로 가우디파트는 세계가 인정한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생애 소개로 문을 연다. 이어서, ▲가우디와 구엘 ▲가우디와 주택 ▲가우디와 종교건축으로 구분돼 그의 대표작 성가족성당(사그라다 파밀리아)을 비롯한 주요 작품 11개가 80여 점의 사진으로 소개된다.
- 부산/바르셀로나, 닮은 점 많은 30년 지기 자매도시
바르셀로나는 역사적인 구시가지와 세르다(Cerdà)가 설계한 근대식 도시계획이 잘 결합된 도시 공간을 가지고 있다. 가우디를 비롯한 훌륭한 건축가들의 뛰어난 건축물들은 바르셀로나의 도시 공간을 보석처럼 장식하고 있다. 그러므로 바르셀로나는 가장 선구적인 문화도시이며 가장 뛰어난 창조도시 중의 하나임에 틀림없다. 건축이 한 도시의 문화의 핵심이며, 도시 공간은 한 도시의 문화의 총체라는 사실을 바르셀로나는 잘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바르셀로나와 부산은 지구 반대편에 서로 멀리 떨어져 있는 도시지만 여러모로 서로 닮은 점이 많다. 두 도시는 각각 자기 나라에서 2번째로 큰 도시이지만 가장 큰 도시인 수도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서 수도와 구분되는 뚜렷한 지역적 정체성을 형성해 왔다. 또 두 도시 모두 외부의 문화와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해양도시 특유의 개방성이 있다. 자연스럽게 두 도시의 시민들은 열정적이고 동시에 포용적이다.
- 대장장이 아들로 태어나 전차에 치어 숨을 거둔 천재 건축가 가우디
가우디는 지중해 연안에 있는 카탈루냐 주 타라고나 지역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류머티즘을 앓았던 그는 학교에 가지 못하는 날이 많아 근처 숲과 강가에서 자연을 벗 삼아 놀았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 흩어진 옛 건축물들의 흔적들이 그의 호기심을 자극시켜 다양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바탕이 되었다. 또, 가우디는 대를 이어온 가업인 구리 세공에서도 많은 영향을 받았다.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의 대장일을 도왔고 작업장에서 익힌 금속 세공 기술은 훗날 그의 상상력과 결합하여 새로운 예술로 거듭나게 된다. 구엘공원, 구엘 저택, 밀라 주택, 비센스 주택, 성가족 성당, 바트요 주택, 콜로니아 지하경당까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그의 건물만도 일곱이며, 130년째 공사가 진행 중인 성가족 성당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전설과 같이 회자되고 있을 만큼 유명한 건축가로 우리에게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마지막 작품이 된 `성가족 성당`의 작업에 몰두 중이던 어느 날, 전차에 치어 숨을 거뒀으며 누추한 행색 때문에 누구도 그를 알아보지 못한 채 많은 시간을 길에 방치됐다고 한다.
바르셀로나와 가우디에 관한 학술ㆍ강연 행사도 마련돼 있다. 10월 23일 부산디자인센터 6층 이벤트홀에서 진행될 `기념심포지엄`에서는 마리아 마린 또르네 교수(가우디연구재단)와 아멜리아 마테오스(바르셀로나시 도시계획부)가 강연자로 나서 `가우디에 관한 새로운 이야기 : 연구와 혁신`, `22@ 혁신지구 사례 중심의 바르셀로나의 도시정책`에 대해 강연하고 청중과 질의ㆍ응답 시간을 가진다.
특히 22@은 과거 공단 지역을 퍼블릭 스페이스로 재생한 지역으로 부산의 도시재생 정책에 참고 모델이 될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심포지엄의 분위기가 다소 부담스럽다면 전시장 내 강연장에서 진행되는 소강연회를 찾으면 된다. 소강연회는 전시 기간 중 금ㆍ토요일 오후 2시와 4시에 `바르셀로나 구도심의 진화(소병식)`, `바르셀로나 도시전략(김지혜)`, `가우디의 설계이론(이병기)`, `바르셀로나 퍼블릭스페이스(송우섭)`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자들은 모두 바르셀로나에서 수년간 건축을 공부하거나 실무를 담당했던 전문가들로 청중들과 격 없는 대화 형식의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전시기간 동안에는 가우디가 사용한 `트렌카디스(trencadis, 깨진 타일 조각을 이용한 모자이크 장식)`기법을 주제로 어린이 건축워크숍도 진행된다. 가우디의 생애와 그의 작품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설명하고 구엘공원의 벤치와 부산의 상징 갈매기를 모자이크로 꾸며보는 체험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주중에는 유치원생들을, 주말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신청을 한 후 참가 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특별전 개막에 이어 10월 22일 `2013 부산국제건축문화제`가 공식 개막을 시작으로 영화의 전당, 부산디자인센터, 경남정보대 센텀캠퍼스에서 진행된다. 특별전을 포함해 부산국제건축문화제가 열리는 전시장 4곳의 방문 확인 스탬프를 모아오는 선착순 500명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되며, 각 전시장과 주변 건축물 투어를 연계한 건축투어프로그램 참가 신청도 현재 접수중이다. 이번 특별전을 비롯한 부산국제건축문화제 행사의 일정 및 세부내용은 건축문화제 홈페이지(www.biacf.or.kr)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 건축문화제 사무국 051-744-7728~9)ⓒ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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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문학기행은 역사기행과 달리 때로는 실체가 없는 장소를 탐방한다. 단지 문학작품 내용과 시 몇 편에 의지해 작가의 삶과 문학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 되기도 한다.
서울시는 `시의 도시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문학단체와 함께 을 17일(목)부터 5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인이 살던 고택과 빈터가 되어 버린 집뿐만 아니라 조선 시대 시인들의 자취가 남은 장소를 발굴하여 탐방하는 장소는 서울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기행 코스가 될 예정이다.
서울시와 인연이 되었던 시인들이 살았던 집과 문학작품 속 무대를 확인하고 문학작품을 읽다보면, 서울에 매력을 느끼게 될 것이다.
시 문학기행은 다음과 같이 5가지 테마로 나누어 5회로 진행되며 김경식 시인 등이 문학 해설과 역사가 있는 스토리텔링을 진행하며 시민과 동행한다. 참가 신청은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은 국제펜클럽한국본부 사무처 전화(02-782-1337~8, 김경식 시인) 또는 이메일(dmin@penkorea.or.kr)로 연락하면 된다.
작가는 문학작품 어딘가에 자신이 살았던 당대의 자연과 사람들의 모습을 담는다. 그러나 작가가 태어난 장소에 이미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은 곳도 있다. 특히 서울은 개발로 인해 역사적인 건축물과 인물들의 흔적들은 사라지고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지만 기적처럼 시인의 고택이 현존하는 곳이 있다. 성북동의 은 한용운 시인이 생애 마지막 10년을 살다가 해방 직전에 세상을 떠난 곳이다. 조선총독부를 향하지 않으려고 북향으로 집을 지은 일화로 유명한 집이다.
남현동의 은 서정주 시인이 30년을 살다가 세상을 떠난 곳이다. 또한 북촌에 남아 있는 은 3ㆍ1운동 직전에 를 발행하며 민족의 독립을 문학적으로 접목하려고 노력하던 집이다.
서울은 600년 동안 조선의 도읍지였고, 지금까지도 대한민국의 수도이다. 숱한 침략과 전쟁을 겪으면서도 서울은 세계적인 도시로 변모했다. 그러나 문학적인 상징물이 적고 찾기가 어렵다. 이번 기행에서는 다음과 같은 시비를 찾아 서울과 인연이 되었던 시인들의 시비 탐방을 진행하여 문학의 향기를 함께 공유한다.
정철(청운동), 김상헌(궁정동) -가노라 삼각산아, 김소월(남산)-산유화,조지훈(남산)-파초우, 함석헌(대학로), 김광균(대학로), 윤선도(연건동) 등이다.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의 북촌과 경복궁 서쪽 지역에는 유독 문인들의 체취가 느껴지는 곳이다. 북촌과 서촌 문인들의 흔적을 찾아 문학작품 속 무대를 걸으며, 삶과 문학을 시민들과 문인들이 공유하며 걷는 기행이다.
정철(생가터 및 문학비) 김상헌(생가터 및 문학비), 이상(고택), 심훈(정독도서관), 한용운(선학원 및 만해당), 오장환, 서정주(시인부락 창립 장소), 박인환(북촌 고택), 경기고보터(정독도서관), 김지하(싸롱마고), 윤동주 시인의 언덕 및 윤동주문학관을 탐방한다.
망우리공원에 시인들의 묘소가 있는 것을 아는 서울 시민들은 많지 않다. 이곳은 한용운, 방정환, 김상용, 박인환의 묘소를 탐방하며 삶과 죽음에 관한 성찰을 할 수 있는 귀중한 공간이다. 삼양동에는 오상순의 묘소가 있다.
비록 초라한 묘소이지만 이곳에 가면 고인의 삶을 숭고하게 돌아보게 되고, 한국 근대 역사 속에서 시인들의 궤적이 결코 적지 않음을 비문을 읽으면서 다시 확인할 수 있다.
문학작품의 무대나 원작자의 고향을 탐방하고 난 후 다시 그 작품을 읽으면 깊고 넓은 지식으로 보답하게 한다. 시 문학기행에 참여한 사람들이 쉽게 동질감을 느끼고 금방 친구가 될 수 있다. 시 문학 작품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가운데 아름다운 만남의 인연을 만들 수 있다.
탐방 장소는 윤동주 시인의 모교인 연세대학교 핀슨홀(윤동주가 생활했던 기숙사 건물)과 그의 대표 시 의 무대인 청운동 윤동주 시인의 언덕이다. 또한 김소월 시인의 모교인 배재학당터와 배재학당박물관도 가본다.
이상국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詩 문학기행은 작가의 생애와 작품들을 역사적인 상황에서 찾는 여행이다. 우리나라의 문학 답사 콘텐츠는 미흡한 실정이다"라며 "시 문학기행을 통해 서울시가 앞장서 시 문학 콘텐츠 토대를 마련해 나감으로써 시민들이 자랑스러워 할 시의 도시 서울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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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범석기자 · http://www.areyou.co.kr
한화건설, 이라크신도시 2차 선수금 4150억원 수령
80억불 규모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사업 순항
[아유경제=채범석기자]한화건설은 우리나라 해외건설 역사상 최대 규모인 80억 달러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공사비에 대한 1차 선수금 775억 달러(10%)을 수령한데 이어 지난 16일 2차 선수금 3875억 달러(5%)을 수령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선수금은 이라크 정부가 확보한 신도시 건설공사 예산에서 집행됐으며, 수출입은행과 무역보험공사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있었다. 이에 따라 한화건설은 비스마야 신도시 주택 10만 호 건설 및 단지 조성공사를 단계적으로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2차 선수금을 수령함에 따라 한화건설은 2014년 1월부터 순조롭게 본격적인 하우징 공사를 착공하고, 2015년부터 연평균 2만 가구씩, 5년에 걸쳐 총 10만 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2차 선수금 수령은 김승연 회장과 한화그룹에 대한 이라크 정부의 각별한 신뢰와 한화의 굳은 의지 그리고 그 동안 한화건설이 보여준 성과를 통해 이뤄지게 되었다"며 "국내외 건설경기가 불황인 시기에 고무적인 소식이다. 향후 100여개 협력업체와 함께 차질 없는 공사 수행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현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는 2만 여명의 인력이 머물 베이스캠프 공사와 부지조성, 정∙하수처리시설 등 도시 인프라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고, 캠프 및 PC공장을 비롯한 건설자재 생산공장은 약 6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 9월에는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 현장에서 PC플랜트 상량식이 진행됐다. 상량식에는 이라크 국가투자위원회 사미 알 아라지 의장, 이라크 국회 경제위원회의 국회의원을 비롯해 한화건설과 협력사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PC 플랜트 상량식에 참석한 최광호 본부장은 "비스마야 PC 플랜트는 세계 최대 규모의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recast Concrete) 플랜트로 내년 초 본격적으로 생산을 시작해 하우징(주택건설)공사에 자재를 공급할 예정"이라며 "더 나아가 한화건설이 이라크 전후 복구 사업에 더욱더 기여할 수 있는 핵심 원동력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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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제5회 DMZ다큐멘터리영화제가 17일(목) 캠프그리브스에서 개막식을 가지고 7일간의 일정을 시작한다.
`평화, 생명, 소통`을 주제로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대에서 열리는 제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문수)는 올해 다양한 볼거리를 알차게 준비한 개막식을 캠프그리브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파주시 민통선 내 미군 반환기지인 캠프그리브스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배우 박상민과 김규리의 사회로 진행되며, 정전 60년을 맞아 전쟁과 미군 주둔 역사의 현장에서 개최되어 더욱 의미가 새롭다.
개막식은 록 그룹 과 플루티스트 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을 알린 후, 김문수 조직위원장의 개막 선언과 조재현 집행위원장의 심사 위원 소개, 홍보 대사 김재원 조윤희의 개막 축하 인사 등이 준비돼 있다. 또한, 2부에는 개막작으로 초청된 박찬경 감독의 다큐멘터리 상영 등으로 알차게 꾸며질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5회를 맞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평화, 생명, 소통에 대한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다큐멘터리의 폭넓은 스펙트럼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에 힘쓸 뿐 아니라 보다 많은 시민들과 함께 다큐멘터리영화(제)를 즐기기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7일(목) 캠프 그리브스에서 개막식을 기점으로, 경기도 고양시 라페스타 롯데시네마 및 아람누리 공연장, 호수공원 등 고양시 일대에서 보다 강화된 프로그램, 다채로운 부대 행사 등을 진행해 그 어느 해보다 건강한 즐거움이 가득한 다큐멘터리영화 축제가 될 전망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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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서울 재개발ㆍ재건축 정비예정구역 5개소의 해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다만, 해당 구역 주민들이 원할 경우 최근 각광 받고 있는 주거환경관리 방식으로 정비가 이뤄질 가능성이 커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시는 지난 16일 제1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시내 재개발ㆍ재건축 정비예정구역 5개소를 해제키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해제되는 구역은 ▲강동구 암사동 458 일대 2.8㏊(재건축) ▲강북구 미아동 776-68 일대 2.2㏊(미아2-1 재건축) ▲강서구 등촌동 654 일대 2.8㏊(재건축/실태조사 실시) ▲구로구 가리봉동 2-92 일대 8.1㏊(구로1 재개발) ▲서대문구 홍은동 8-400 일대 7.2㏊(재개발/실태조사 실시) 등이다.
특히 구로1구역 등 4곳은 토지등소유자 30% 이상이 구역 해제를 요청한 데 따른 것이며, 정비사업조합 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설립된 1곳(미아2-1구역)은 토지등소유자 50% 이상의 동의로 추진위가 해산된 데 따른 조치다.
도시계획심의 통과로 이들 5개 구역은 고시와 함께 해제가 확정된다. 아울러 시는 지속적인 `출구전략` 가동과 함께 해제 구역에 대한 대안사업 시행을 예고했다.
김승원 서울시 주택정책실 주거재생과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정비구역 등에 대해 해제를 요청할 경우 지속적으로 해제해 주민들의 자유로운 재산권 행사가 가능토록 할 것"이라며 "또 해제 지역에 대해 주민이 희망할 경우에는 주거환경관리사업 등 대안적 정비사업으로 검토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가 2012년 1월 30일 `뉴타운ㆍ재개발 수습 방안`을 발표한 이후 이번 5개소를 포함해 총 112개의 정비(예정)구역이 해제됐거나 해제를 앞두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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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현대인들은 하루에 샤워를 몇 번 하고 있을까?
미앤미의원 피부 홈페이지 방문자를 대상으로 지난 9월 한 달간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하루에 샤워를 2번 한다고 답한 이들이 전체 응답자(170명)의 52%(88명)에 달했다. 뒤이어 하루에 1번이 40%(69명)로 나타났고 이틀에 한 번은 5%(9명), 3일에 1회는 2%(4명)로 나타났다.
평균적으로 샤워를 하루 2번 정도 한다면 운동을 하는 이들은 하루 샤워를 기상 후, 운동 전, 운동 후, 취침 전 등 3~4번 이상 하는 경우도 많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결과가 청결함을 중요시하는 문화의 영향을 받은 것이며 지나친 잦은 샤워는 자칫하면 피부와 머리카락에 손상을 줄 수 있다고 우려한다.
미앤미의원 피부과 의료진은 잦은 샤워가 피부의 보습과 영양에 꼭 필요한 유분을 제거할 수 있다고 전한다. 뜨거운 물과 비누는 피부의 지방질을 녹이는데 피부를 문지르는 스크럽은 지방질을 더 잘 녹일 수 있어 피부가 손상될 수 있다.
특히 환절기에는 잦은 샤워로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간지럼증, 염증이 생겨 병원을 방문하는 이들이 많다. 피부 염증은 피부에 존재하는 이로운 박테리아를 제거하기 때문에 생길 수 있는데, 이러한 이로운 박테리아는 항생제 역할을 해서 피부세포를 돕는 역할을 한다. 너무 잦은 샤워는 우리 몸에 이로운 박테리아까지 제거하는 것이다.
피부뿐 아니라 두피도 건조해지기 쉬운데 과도한 샴푸는 머리카락의 유분을 제거해 머릿결이 상할 수 있으며 머리카락이 끊어지는 결과도 생길 수 있다. 머리의 유분은 박테리아로부터 두피를 보호하는데 잦은 샴푸로 유분을 제거하면 오히려 더 많은 유분을 만들게 되면서 머리에 기름이 축적된다.
미앤미의원 이환석 대표원장은 "자주 씻어야 하는 곳은 손과 발이다. 손과 발에는 해로운 균이 더 많이 접촉될 수 있으며 손을 자주 씻는 것 만으로도 해로운 박테리아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다"며 "샤워는 조금 줄일 필요가 있으며 피부가 건조하다면 더욱 조심하는 것이 좋겠다. 또한 샤워시간 10분을 3분으로 줄이고 뜨거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해서 샤워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0-18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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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나현 기자] 최근 5년 간 `자궁내막증` 환자 수가 늘어남에 따라 의료비용 역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최근 5년간(2008~2012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해 `자궁내막증(N80)`에 대해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진료인원은 2008년 5만3000명에서 2012년 8만명으로 약 2만7000명(50.2%)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8.5%로 나타났다.
총진료비는 2008년 약 281억 원에서 2012년 약 381억 원으로 5년 새 약 100억 원이 증가(35.4%)했다.
`자궁내막증` 진료인원의 10세 구간 연령별 점유율은 2012년을 기준으로 40대가 45.2%로 가장 높고, 30대 28.8%, 50대 12.6%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30~40대의 점유율이 74.0%로, 자궁내막증 진료인원의 10명 중 7명은 30~40대의 중년 여성으로 나타났다.
특히 40대 진료인원은 2008년 2만2316명에서 2012년 3만6271명으로 5년 새 1만3955명(62.5%) 증가했다.
2012년에 자궁내막증으로 수술 받은 환자는 1만6978명으로 전체 진료인원 8만328명 중 21.1%를 차지했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4.4%로 매년 수술환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궁내막증의 치료는 초기일 경우 호르몬 약제를 이용한 약물 치료를 통해 이뤄지며, 제거가 필요할 경우 복강경 수술이나 개복수술을 시행한다.
`자궁내막증`이란, 자궁내막 조직이 난소, 자궁후벽, 자궁인대, 골반벽 등에 존재하게 되어 통증, 출혈 등 다양한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한다.
자궁내막이란 자궁의 안쪽 벽을 이루는 막으로, 생리 주기에 따라 호르몬의 분비 신호에 의해 비후와 탈락을 반복적으로 나타낸다. 자궁내막조직이 자궁내막 외의 다른 곳에 붙게 되면 자궁 안에서 일어나야 할 변화가 자궁 밖에서 일어나, 주변 조직을 침범하고 출혈을 유발한다.
가장 흔한 증상은 생리통을 포함한 골반통이나 요통이다. 자궁내막증으로 인한 생리통은 생리가 나오기 전에 시작되며, 생리 기간 동안 내내 지속되는 특징을 가진다. 초경 이후 한 번도 빠짐없이 생리통을 겪는 경우도 있으며, 대개 하복부 양쪽에 통증이 온다.
자궁내막증은 가임기 여성에게 흔하게 발생하지만 만성적으로 진행하고 재발을 잘하는 질환이다. 따라서 초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리통이나 골반의 지속적인 통증을 갖는 여성은 증상을 방치하지 말고 조속히 병원에 방문하여 진찰을 받아야 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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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원 기자] 청년 구직자들의 공기업에 대한 선호도가 해마다 더 늘고 있으며 평균 신입 희망연봉은 2,594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 www.alba.co.kr)이 20대 청년 구직자 1,181명을 대상으로 희망하는 초임 연봉을 조사한 결과 평균 `2,594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남자의 경우 `2,745만원`으로 작년 2,713만원보다 32만원 증가한 반면 여자는 `2,427만원`으로 작년 2,577만원보다 150만원 줄어 남녀 간 희망 연봉 차이는 318만원으로 커졌다.
신입 희망연봉 분포를 살펴보면 `2000만~2500만 원 미만`이 32.8%로 가장 많았고, `2500만~3000만 원 미만`(29.6%), `3000만 원 이상`(28.3%)이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2000만 원 미만`은 9.4%로 가장 적었다. 이는 작년에 비해서 `3000만 원 이상`이 1.7%포인트 줄고 `2500만~3000만 원`이 3.9%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학력에 따라서는 4년제 대졸자가 `2,645만 원`, 2~3년제 대졸자가 `2,259만 원`으로 차이는 386만 원에 달했다.
또 청년 구직자들은 해가 갈수록 공기업을 선호하는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업형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기업`이 1위(33.9%)에 올랐다. `공기업`에 대한 선호도는 2년 전인 지난 2011년 `26.6%`, 2012년 `27.5%`에 이어 올해는 `33.9%`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뚜렷하게 드러냈다. 작년보다 23% 증가하고 2년 전보다는 27% 증가한 수치다.
반면 2위인 `대기업`은 `19.3%`를 차지하면서 2011년 `25.9%`, 2012년 `21.1%`에 이어 점차 줄어드는 현상을 보여 대비됐다. 2년 전보다 34% 감소한 수치다.
이어 `중견기업`(15.9%), `외국계기업`(12.4%), `중소기업`(11.2%), `창업`(5.1%), `자영업`(2.2%) 순이었다.
신입 희망연봉은 선호기업에 따라서도 다른 것으로 나타나 `대기업`이 평균 2,900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외국계기업`이 2,745만 원, `자영업`이 2,571만 원이었다. 이어 `중견기업`(2,530만 원), `공기업`(2,512만 원), `창업`(2,458만 원) 순이었고 `중소기업`이 2,298만 원으로 가장 적었다.
직업 선택 요인으로는 작년에 이어 `적성`이 37.2%로 가장 많았고 `안정성`(24.3%), `연봉`(20.5%), `비전`(11.7%), `성취감`(6.4%) 순으로 작년과 거의 비슷하게 `적성`을 우선시하는 경향을 보였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0-18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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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지우 기자] 주부 김민아(33, 동작구 사당동) 씨는 요즘 아르바이트를 찾기 위해 혈안이 됐다. 꿈꿔왔던 가족 해외여행 경비를 마련하기 위해 맞벌이에 돌입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집안일과 병행해서 할 수 있는 부업이라고는 전단지 아르바이트나 편의점 파트타이머 등 돈 안 되는 일들뿐이었다.
그에 반해, 가사를 하면서도 월 140만원의 수익을 올린 이현주(32, 강서구 화곡동) 씨는 현금 외에도 각종 명품과 생활용품을 공짜로 얻는 부업으로 쏠쏠한 재미를 보고 있다. 특히 일주일에 한두 번 외출 겸 나가서 일을 하기 때문에 살림과 육아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
이씨가 가사와 병행하면서도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었던 이유는 각종 모니터요원과 체험단으로 활동했기 때문이다. 이씨는 일주일에 한두 번씩 백화점이나 놀이공원을 방문해 모니터 요원이라는 사실을 숨기고 상품과 서비스를 살펴보고 보고서를 작성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새롭게 출시되는 화장품, 이미용품, 주방기기 등을 먼저 체험해보는 체험단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체험단은 좋은 신제품을 먼저 사용해 볼 수도 있고 사용한 물건을 리워드 명목으로 받기 때문에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씨가 이러한 주부부업 정보를 얻은 곳은 다양한 부업이 매일 업데이트되는 `주부모니터`(www.jubumonitor.com 또는 한글로 주부모니터.com) 포털을 통해서다. `주부모니터`는 지난 1999년 개설된 곳으로, 하루에도 몇 만 명의 주부들이 다양한 이색직업 정보를 얻어가고 있다. 주부모니터는 각종 신제품의 체험단이나 입주관리매니저 등 이색 부업에 대한 정보가 매일 업데이트되고 있는 한국 1위 여성취업포털이다.
요즘처럼 경제가 어려울 때, 주부모니터요원으로 활동하며 지친 남편의 어깨에 힘을 실어주는 것은 어떨까? `주부모니터`에서라면 누구나 쉽게 부업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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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18일 콩 수확기를 맞아 콩 손실을 적게 하기 위해 적기 수확과 수확 후 관리법을 전파하고 재배 농가에 활용을 당부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콩은 다른 작물과 달히 장류콩, 밥밑콩, 콩나물콩 등 생산 목적에 따라 수확 적기가 각각 다르다.
특히 콩은 잘 여물어 수확하기 가장 좋은 때는 콩잎이 누런색으로 변하고 꼬투리의 90% 정도가 갈색으로 변했을 때로, 장류콩 및 나물콩은 10월 중ㆍ하순경이 수확 적기이다.
또 밥밑콩은 10월 하순에서 11월 상순경으로, 올해는 전년에 비해 콩 수확 적기가 10여 일씩 늦어지는 경향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콩 품종이 수분 함량이 많아 적기보다 10여 일쯤 더 두어 말리고, 논콩의 경우 수확 시기와 강우 및 논바닥의 수분을 고려해 수확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수확 후 콩 탈곡은 탈곡기의 회전 속도가 중요한데 보통 초당 8.2m(300~400rpm)를 기준으로, 콩알의 수분 함량이 다소 높을 때는 회전 속도를 빠르게 하고 낮을 때는 느리게 조절해주는 것이 좋다.
수확 후 탈곡을 끝낸 콩은 수분 함량이 20% 이상이 되므로 안전한 저장을 위해서는 13% 이하로 말려줘야 한다.
다만 콩의 수분 함량이 많을 때 처음부터 건조기로 말리면 건조 중 주름이 잡혀 품질이 떨어지게 되므로 반드시 햇볕에 말려 콩의 수분을 어느 정도 떨어뜨린 후 건조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수확한 콩을 종자로 쓰려면 40도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 말려야 하고, 수분 13%, 상대습도 65% 이하인 곳에서 저장할 것"을 당부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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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예스24 10월 셋째 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법륜 스님의 에세이 이 지난주 5위에서 네 계단 상승하며 1위에 올랐다. 지난번 집계까지 9주 연속 1위에 올랐던 조정래의 의 인기가 한풀 꺾인 셈이다.
레이먼드 조의 자기관리서 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오른 6위에 자리했고, 올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캐나다 작가 앨리스 먼로의 단편집 은 7위로 새롭게 순위에 올랐다.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에 소개된 은 두 계단 내려간 8위를 기록했고, KBS `인간의 조건`으로 유명세를 탄 김은주 카피라이터의 에세이 는 지난주보다 일곱 계단 상승해 9위를 차지했다.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현종 스님의 에세이 은 한 계단 아래인 10위에 올랐다.
종합 베스트셀러 11위에는 의 작가 정철연의 최신작인, 살림하는 남편 마조와 일하는 아내 새디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를 다룬 시리즈 3권이 출간하자마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파울로 코엘료의 는 네 계단 하락해 12위를 기록했고, 프랑수아 를로르의 이 두 계단 내려간 13위에 자리했다.
혜민 스님의 이 지난주보다 두 계단 아래인 14위를 차지했으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시리즈의 완결판인 호아킴 데 포사다의 가 출간하자마자 15위로 순위권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MBC 라디오 프로그램 `서천석의 마음연구소`에서 화제가 된 내용을 책으로 담은 은 지난주보다 세 계단 아래인 16위에 머물렀고, 고 박완서 작가의 미발표 소설이 수록된 은 한 계단 올라 17위를 차지했다. 류랑도의 자기관리서 이 18위로 새롭게 순위에 진입했고, 일본 작가 키무라 유이치의 창작동화 는 아홉 계단 내려간 19위에 자리 잡았다. 서울대 대출도서 1위에 올랐던 제레드 다이아몬드의 는 열여섯 계단 하락한 20위에 머물렀다.
전자책 분야에서는 조정래의 1권이 지난주보다 네 계단 상승한 1위에 오르며 다시 정상을 탈환했다. 2권과 3권은 각각 세 계단 오른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성인 로맨스 소설 가 2위로 새롭게 순위에 진입했고, 가 세 계단 상승해 5위를 기록했다. 로맨스 소설 은 8위로 순위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고, 성인 로맨스 소설 세트는 7위, 성인 로맨스 소설 는 새롭게 10위에 자리 잡았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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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2013년 가을, 아이유, 지드래곤(빅뱅), 김재중(JYJ) 등의 아이돌 솔로 가수부터 샤이니, 티아라, 블락비 등 아이돌 그룹, 그리고 관록 있는 밴드 자우림까지 다양한 장르의 수많은 음반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혼잡한 가요 대란 속에서 치열한 경쟁을 피하려 예정돼 있던 컴백을 미룬 가수들까지 생겨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감성파 남성 가수들의 음악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가을 바람과 함께 대중들 앞에 선 남성 가수들의 감성 발라드는 자극적인 음악에 지친 대중들의 귀를 편안하게 해줄 예정이다.
9월 말, 출신이자 지난 봄, 큰 열풍을 몰고 왔던 `버스커버스커`의 `처음엔 사랑이란 게`를 시작으로 3년 만에 컴백한 실력파 가수 임창정의 `나란 놈이란`의 선전이 가요계에 감성 충만한 가을이 찾아왔음을 알렸다.
연이어 에서 큰 관심을 끌었던 정준영의 `이별 10분 전`도 대중들의 오랜 기대를 충족시키며 승승장구 중이며, 신예 싱어송라이터 진호현의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과 뮤직 비디오 `청계천 로맨스` 또한 대중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 신승훈과 이적, 케이윌 등도 감성파 남자 가수 대열에 합류할 예정이다.
가을 발라드는 편안한 멜로디와 감성을 자극하는 가사로 세대를 불문하고 큰 사랑을 받고 있어 올 가을 남성 발라드 가수들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들을 음악이 너무 많아서 매주 재생 리스트를 새로 바꾼다`는 어느 네티즌의 재생 목록 속에서도 오래도록 남아 있을 곡의 주인공은 과연 누가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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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오는 26일 서울 한양도성 성곽길 제4코스 낙산구간에서 청춘 남녀 200여 명이 모여 성곽길을 걸으며 인연을 쌓는 `축연로(築連路)`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서울 한양도성의 유네스코 등재를 위해 개최되는 한양도성주간 행사의 일부로 소셜 축제인 `새마을 미팅 프로젝트`와 연계해 진행된다,
행사 당일의 일정은 1부와 2부로 나뉜다. 1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남녀 참가자 4명이 한 팀을 이뤄 성곽길을 걸으며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각 코스는 팀별 게임, 이화 벽화마을에서 사진 찍기, 낙산공원에서의 축연석 쌓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양도성의 역사적 의미를 알아갈 뿐만 아니라 20대 청춘들이 성곽을 쌓아 올리듯 인연을 쌓는다는 콘셉트이다.
2부에서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지역상권 활성화 이벤트인 `새마을 미팅 프로젝트`가 대학로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낙산공원을 내려와 3시간 동안 미리 섭외된 음식점 여러 곳을 돌며 2대2 미팅을 하게 된다. 각 가게의 대표 음식과 음료가 무제한 제공된다.
새마을 미팅 프로젝트의 손승우 대표는 "새미프의 인연이라는 속성을 통해 젊은 층의 관심을 이끌면서 서울 한양도성의 의미를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에도 새미프를 통해 관심이 필요한 장소와 문화를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17일 기준 새마을 미팅 프로젝트 홈페이지에 등록된 `인연 쌓기` 행사에 참가 신청을 한 참가자는 남성 55명, 여성 46명으로 집계됐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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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장애를 지녔음에도 음악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와 눈길을 끈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와 삼성화재해상보험회사(대표이사 사장 김창수)는 국립특수교육원(원장 김은주)과 함께 2013년 장애청소년 `뽀꼬 아 뽀꼬` 재능음악회를 오는 24일(목요일) 19시에 호암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뽀꼬 아 뽀꼬 오케스트라`는 대부분 자폐성 장애와 지적장애를 가진 청소년들로 구성돼 있으며 2009년 장애 청소년 `재능캠프`를 모태로 성장한 `재능음악회`는 올해로 3주년을 맞이한다.
전국 오디션을 통해 선정된 장애 청소년 예비 음악가들에게 다양한 무대 경험과 사회적 경험을 심어 주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자리이기에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날 공연의 주제는 `어울림`으로 진행되며 피아노 및 바이올린 독주 외에 앙상블 협연, 첼로 앙상블, 피아노 Four Hands,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악기들에 의해 총 14곡이 연주되고, 삼성화재 합창단이 함께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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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나현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시,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 실시
[아유경제=김나현기자]서울시는 지난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72시간 동안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를 통해 12개의 자투리 정원을 만들어 실험적 도시조경디자인의 장을 조성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는 지난 10일 10시, 서울광장에서 시작하여 총 12개의 참여팀과 122명의 팀원이 정해진 장소에서 주어진 미션(`자투리공간에 생각을 담아라`)을 실행하여 72시간 후 인 10월 13일 10시에 12개의 아름다운 자투리정원을 완성했다.
5세 어린이부터 67세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참가자 122명 모두 저마다 기발하고 재미있는 생각과 사연을 담기 위해 정해진 자투리공간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또 그 과정에서 서로를 격려하는 등 화합의 모습을 보였다.
일부 프로젝트 대상지 주변 주민들이 프로젝트 진행에 반대하였으나 작업이 진행되면서 참여자들과 관계를 가지기 시작해서 서로 대화가 늘어나면서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도 늘어서 서로 필요한 부분까지 도와주었고, 마지막날에는 완성된 아름다운 자투리 공간에서 작은 파티를 여는 등 주민화합의 장으로 발전하기도 했다.
참가한 팀은 총 12개팀으로 시민공모를 통하여 기발한 아이디어와 기획력을 인정받은 8개팀과 자투리땅의 실험적인 변화와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초청작가 4팀으로 구성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8개팀의 작품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2일, 13일에 2차례 열린 작품심사 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우수작으로 대상지 모양과 주민들의 생각을 담은 `상도마실`(팀명:13Collaboration)이 차지했고 우수작으로 도시의 생존과 쉼을 표현한 `숨한번 쉬자`(팀명:먹고살기힘드니까)와 고대역 주변의 장소성과 호기심을 담은 `학자의 연구실`(팀명: KULA)이 선정되었다.
초청 작가 작품으로는 혜화동 로터리에 `관계의 풍경`(김상규 작가), 광진광장에 `해달력`(김소라 작가), 문래동2가 72번지에 `문래동 무지개`(이홍선 작가), 천호동 133-2번지에 `모퉁이 집의 기억`(박승진 작가)이 완성되었다.
또한 동대문 가로 선형을 본떠 쉼터를 만든 서울시민디자인연구단팀, 두산 발원지를 모티브로 맥주박스로 재미있는 조형물을 만든 모즐디팀, 한글나무와 소통의 이야기를 다룬 G프로젝트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든 공감하다팀 등 다양한 모티브를 가진 팀들이 참여했다.
설치작품은 11월 15일(금)까지 작품전시를 하며 작품전시가 완료되면 조직위원회 심의를 통해 존치, 철거 등을 결정하여 자치구에서 관리 또는 철거 할 예정이다.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는 대상지 선정까지도 시민 공모로 진행돼 시민들 스스로가 변화가 필요한 자투리땅을 찾아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 시켰으며 내년에도 시민공모를 통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자투리공간의 재생을 위하여 `Take Urban in 72Hours`라는 이름으로 2012년도에 처음 추진되었는데, 시민들이 좀 더 이해하기 쉽고 부르기 쉬운 명칭이 필요하여 2013년부터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로 바꾸게 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창의성과 공공장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볼 수 있었으며, 모든 작품들이 적은 제작비용으로 몇 배의 가치가 있는 도심 조형물과 쉼터를 설치하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었다.
오해영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3일 밤낮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자투리땅의 변화와 변신에 대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시민의식을 엿볼 수 있었으며, 72시간 동안 프로젝트 실시 대상지 주변 상가와 시민들의 참여 및 협조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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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용위기자 · http://www.areyou.co.kr
10월 4주 주간분양…전국 1만 1,127가구 공급, 가을물량 중 최대치
- 전국 1만 1,127가구 공급, 일반분양 1만 1,008가구, 임대분양 119가구
[아유경제=김용위기자] 금주 아파트 공급량이 가을물량 중 최대치다. 부동산뱅크 조사에 따르면 전국에서 14개 단지 1만 1,127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일반공급은 13개 단지 1만 1,008가구, 임대주택은 1개 단지 119가구뿐이다. 이밖에 견본주택은 4개 단지 2,693가구다.
서울시 서초구 내곡동 내곡보금자리지구 내곡지구 7단지에서 18가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310가구 규모로 전용 49~84㎡의 중소형 단지다. 이 단지는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수월하다. 또 양재업무지구 서초법조타운, 테헤란노 업무지구 등으로 진입도 수월해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경부고속도로 양재IC와 인접해 판교, 동탄 등으로 진출도 쉽다. 청계산, 구룡산이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조망이 뛰어나다.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Ab-06BL 김포한강신도시 Ab-06BL에서는 공공분양 물량 820가구가 공급된다. 지상 18~29층 7개 동 전용 74㎡, 84㎡ 규모다. 마산초, 마산서초, 마산중 등이 맞은 편에 위치해 아이들 통학환경이 좋다. 여기에 단지 앞 355번 도로를 이용하면 김포대로, 올림픽대교, 일산대교 등으로 진입이 수월하다.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뉴타운 신길 11구역에서는 삼성물산의 래미안영등포 프레비뉴가 공급된다. 이 단지는 지상 25층 12개동 949가구가 들어서며 이 중 472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대영초, 대영고 등이 인접해 있어 아이들이 통학하기가 쉽다. 또 주변에 새 아파트 공급량이 부족해 희소성이 높은 것은 장점이다. 여기에 국철 영등포역이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고,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도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타임스퀘어,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등의 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하지만 최근 중국인들과 중국동포들이 대림동, 신길동 내에 모여 살면서, 차이나타운과 비슷한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주거환경이 다른 지역에 비해 떨어지는 것은 아쉬운 점이다.
서울시 서초구 내곡동 내곡지구 1단지에서 1,049가구가 분양을 준비한다. 이 단지는 지상 20층 22개 동 전용 59~152㎡ 1,049가구 규모다. 전용 59~84㎡의 중소형 면적이 분양될 예정이다. 경부고속도로 양재IC가 인접해 있고,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이 인접해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또 강남 테헤란로 업무지구, 양재동 업무지구, 서초 법조타운 등 업무지구 접근성도 수월하다.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별내지구 A3-2BL에서는 별내푸르지오 1,100가구가 공급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21층 14개 동 전용 76~84㎡ 규모다. 샛별초가 단지와 마주해 어린 아이들 통학환경이 뛰어나다. 또 서울외곽고속도로 별내IC와 북부간선도로 등으로 진입이 수월해 도로교통 이용도 쉽다. 여기에 경춘선 별내역도 개통됨에 따라 지하철 이용도 수월해졌다. 여기에 지핯러 4호선과 8호선도 개통될 계획에 있어 앞으로 철도교통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대구시 달성군 현풍면 대구테크노폴리스 A16블록에서는 `대구테크노폴리스 우미린이 분양을 한다. 지하 1 ~ 지상 22층, 10개 동, 전용 75~84㎡ 총 827가구 규모다. 단지 맞은 편에 초, 중학교 부지가 있어 통학환경이 수월하다. 또 디지스트, 국립대구과학관, 생산기술연구원 등 연구기관 등이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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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하성기자 · http://www.areyou.co.kr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규칙 개정령안 입법예고
[아유경제=송하성기자] 고용노동부는 올해 6월, 도급사업 시 도급인에게 수급인에 대한 안전·보건정보 제공 등의 의무 부과, 가설구조물에 대한 설계변경 요청 근거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산업안전보건법`이 개정됨에 따라(시행 2014. 3.13), 법률을 효과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령안`을 18일 입법예고 하였다.
개정안은 최근 산업재해가 다발한 도급사업장과 건설업 등의 안전·보건 조치를 강화하고 원청이 책임있는 노력을 하도록 하였다.
법에서 유해·위험 물질에 대한 정보제공을 의무화함에 따라 구체적으로 도급사업 시 유해·위험성이 있는 화학물질의 제조·사용·운반 또는 저장하는 설비와 그 부속설비를 개조·분해 및 내부로 들어가서 하는 작업의 경우 도급인이 수급인에게 물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안전·보건상의 조치를 문서로 제공하도록 명확히 규정하였다.
또한 화학설비 도급사업장에서 대형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도급인이 산재예방조치를 취하여할 `산업재해발생위험이 있는 장소`도 기존의 16개 장소에서 화학설비 정비·보수가 이루어지는 장소와 방사선 업무를 하는 장소 2개소를 추가하여 원청의 안전·보건조치 의무를 강화하였으며 도급사업에서 원청이 하청근로자에 대한 산재예방조치를 실시하여야할 사업이 확대됨에 따라 추가된 업종에 대해 작업장 순회점검(주1회 이상)을 의무화 하였다.
* 구미 불산누출 사고(`12.9.27.), 대림산업 여수공장 폭발사고(`13.3.14) 등
건설업은 가설구조물의 조립·해체 시공단계에서 중대재해가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므로 시공업체가 발주자에게 설계변경을 요청하도록 하였다.
가설구조물에 대한 설계변경 요청 대상을 마련하였으며, 설계변경 요청 시 의견을 들어야 할 전문가의 범위, 요청내용, 절차 등을 명확히 함으로써 발주자의 책임을 강화하고 시공단계에서 근로자의 안전이 실질적으로 확보되게 하였다.
* 설께변경 요청 대상: 붕괴 등의 위험이 있는 높이 31미터 이상인 비계, 작업발판 일체형 거푸집 또는 높이 6미터 이상인 거푸집 동바리, 터널지보공 또는 높이 2미터 이상인 흙막이지보공
* 전문가의 범위: 건축구조기술사, 토목구조기술사, 토질 및 기초기술사, 건설기계기술사 또는 안전보건공단
최근 전자부품, 화학물질 공장에서 불산 및 염산 누출 등 화학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유해·위험방지계획서 제출대상을 기존의 10개업종에서 3개 업종을 추가하여 전자부품·반도체·화학물질 제조업까지 확대하였으며, 공정안전관리제도 적용 대상도 불산과 염산등 30종의 유해·위험물질을 추가하여 사업주의 책임을 강화하였다.
* 위험방지계획서: 재해위험이 높은 건설물·기계·기구·설비 등의 설치·이전 및 주요 구조부분의 변경으로 인해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해칠 우려가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평가하기 위한 제도
* 공정안전관리제도: 중대산업사고를 야기할 가능성이 있는 공정·설비 등을 체계적 또는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사업장 특성에 맞는 사고예방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제도
이번 개정안은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시행 2014. 3.13)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을 정하고, 현행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는 내용을 포함한 것으로 향후 학계·노사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14년 상반기 시행을 목표로 입법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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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지우기자 · http://www.areyou.co.kr
은평 제각말 5단지 아파트, 층간소음 자율 조정·해결
서울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분쟁해결 대책` 발표 이후 첫 시범단지
주민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자율조정위원회 '이웃 사랑해'가 민원접수 및 분쟁 해결
[아유경제=김지우기자]북한산 가까이 330가구 주민들이 모여 사는 은평구 은평뉴타운 제각말 5단지. 이곳 주민들이 스스로 모여 층간소음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을 담은 `주민협약서`를 만들고, `이웃 사랑해`라는 주민자율조정위원회를 구성해 층간소음 조정·해결에 나선다.
서울시가 지난 3월, 주민 자율 조정·해결에 무게 중심을 둔 공동주택 층간소음 분쟁 해결 대책을 발표한 이 후 나온 첫 사례여서 주목된다. 시는 주민들 간 적극적 토론과 합의형성 과정을 거친 자율적 `층간소음 주민협약` 제정을 지원하고 `층간소음 주민자율조정위원회`를 구성해 층간소음 분쟁해결을 유도하는 내용의 `서울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분쟁해결 7대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서울시는 `서울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분쟁해결 7대 대책` 발표 이후 시범단지로 은평뉴타운 제각말 5단지를 선정하고, 층간소음과 관련한 주민협약, 주민자율조정위원회는 구성원인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했다. 이와 관련한 역량 강화 교육은 서울 YMCA 이웃분쟁조정센터가 전담했다.
서울 YMCA 이웃분쟁센터, 지역 커뮤니티 플래너 등이 주민조정위원 교육을 맡는 등 6개월에 걸친 전 과정을 도왔다. 4차례에 걸친 주민간담회와 주민욕구 설문조사를 거쳐 `층간소음 주민협약서`를 제정했으며, 주민 80%의 동의를 받는 절차도 거쳤다.
이렇게 마련된 `층간소음 주민협약서`는 ▴층간소음의 대상 ▴층간소음 집중자제시간(오후 10시~오전 6시) 지정 ▴층간소음 발생방지를 위한 생활수칙(10개항) 지정 ▴층간 분쟁해결을 위한 노력 등 4개 조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예컨대 이곳 주민들은 앞으로 층간소음 주민협약서에 따라 오후 10시~오전 6시까지는 세탁기나 청소기 사용을 자제하는 등 최대한 큰 소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스스로 노력하고, 이러한 생활수칙이 안 지켜져 불편을 겪을 경우엔 이곳의 층간소음 주민자율조정위원회인 `이웃 사랑해`의 도움을 받으면 된다.
`이웃 사랑해`(회장 : 현기숙)는 아파트 관리소장과 주민 11명을 포함해 총 12명으로 구성, 단지 내에서 발생하는 층간소음 민원을 접수하고 분쟁해결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역할을 한다. `이웃사랑해` 발족이후 발생되는 첫 번째 층간소음 민원은 서울 YMCA와 `이웃사랑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조정·해결 사례교육을 겸해 처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오는 19일(토) 오전 11시 30분 은평구 뉴타운 제각말 5단지 내 관리사무소 앞 산울림 마당에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층간소음 주민자율조정위원회 이웃 사랑해` 현판식을 갖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영상편지를 통해 서울시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주민자율에 의한 아파트 층간소음이 하루빨리 서울시 전 지역으로 정착되기를 바란다는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직접 참석해 현판식을 축하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지난 7월 시민,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하는 서비스디자인 워크숍을 통해 공동주택 주민소통게시판을 새롭게 개발, 제각말 5단지에 10월 15일(화) 시범 설치했다.
9개의 동그란 메모지를 부착해 만든 소통게시판은 `반갑습니다`, `부탁해요`, `칭찬합니다`, `함께해요` 등 각 공간에 주민들이 자유롭게 메모를 해 소통할 수 있다.
시는 이를 추가적으로 몇 개 단지에 부착, 시범 운영한 후 주민들의 반응에 따라 25개 자치구 아파트로 확대해 이웃간 소통을 통한 층간소음 해결을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서울혁신기획관 산하 갈등조정담당관과 은평구 마을공동체팀을 통해 은평구의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 해결이 마을 갈등을 해결하는 사례로 발전되도록 마을공동체 사업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측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층간소음 주민자율조정위원회가 활성화 되면 주민분쟁 해결역량이 강화되고, 공동체 의식이 함양돼 마을공동체가 활성화가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수정 서울시 갈등조정담당관은 "제각말 5단지를 시작으로 아파트 주민들 스스로가 소통과 배려를 통해 층간소음을 해결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층간소음 뿐 아니라 다양한 갈등도 해결할 수 있도록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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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기자 · http://www.areyou.co.kr
서대문구 홍은동 등 정비예정구역 4곳 해제
[아유경제=김재원기자]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등 정비예정구역 4곳이 해제됐다.
서울시는 제17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주택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예정구역 4개소의 해제 안건에 대해 `원안 가결′ 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해제 지역 중 주택재개발구역은 서대문구 홍은동 8-400번지 일대 한 곳이며 나머지 3곳은 주택재건축구역으로 ▲강동구 암사동 458번지 일대 ▲강서구 등촌동 654번지 일대 ▲강북구 미아동 776-68번지 일대다.
추진위원회가 없는 3곳은 토지 소유자 가운데 30% 넘는 사람이 구역 해제를 요청했다. 추진위원회가 구성된 1곳은 토지 소유자 가운데 절반을 넘는 사람이 추진위원회 해산을 원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월 `뉴타운·재개발 수습방안′ 발표 이후 해제된 정비구역은 총 112곳으로 늘었다.
진희선 서울시 주거재생정책관은 "주민이 희망할 경우 해제지역에 대해 마을 만들기 사업을 포함한 주거환경관리사업 등 대안적 정비사업으로 전환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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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광주시, 영산강·황룡강 하천구역내 사유지 보상
[아유경제=김나현 기자]2013년 10월 18일 --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그동안 보상받지 못한 하천내 사유지를 보상해주는 한시적 특별법인 `하천편입토지 보상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으로 영산강과 황룡강 하천구역 내 사유토지에 대해 보상청구 신청을 받아 손실보상을 하고 있다.
대상은 국가하천 684필지와 지방하천 250필지 등 총 934필지로 10월 현재 681필지에 대해 보상을 완료했다. 청구하지 않은 국가하천 127필지와 지방하천 126필지는 특별조치법이 만료되는 오는 12월31일까지 보상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광주시는 보상청구를 하지 않은 토지에 대해 제적등본 추적 등을 통해 토지소유자를 확인해 토지소유자가 구비서류를 갖춰 빠른 시일 내 보상청구와 수령할 수 있도록 안내서 발송 등 적극적으로 홍보해 보상기간 내 최대한 보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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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대구도시철도, 부정승차 상시단속시스템 구축
[아유경제=김나현 기자]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류한국)에서는 올바른 도시철도 이용문화 조성과 정당한 승차권(교통카드) 사용 계도를 위해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부정승차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앞으로 부정승차가 근절될 때까지 매월 1회씩 정기단속과 수시단속 등 상시 단속시스템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단속에는 공사 간부들로 특별단속반을 구성 후 출·퇴근시를 포함하여 역별로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공사에 따르면 올해 9월말 기준으로 부정이용 단속실적은 2,513건 7천만 원으로, 전년 대비 30%(574건)나 증가하였으며, 특히 우대권 부정사용은 전년에 비해 무려 442%(181건)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승객의 유형으로는 ▲우대권 대상(65세이상 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이 아닌 사람이 신분을 속여 사용하거나 ▲청소년 승차권을 어른이 사용하는 경우와 ▲어린이 승차권을 청소년 등이 사용하는 유형이 있으며 ▲또한 승차권을 구입하지 않고 개집표기를 넘어가는 무단통과형과 ▲앞사람 뒤에 바짝 붙어 통과하는 얌체형 등이 있다.
공사에서는 이러한 부정승차 근절을 위해 승차권 종류에 따라 개집표기 상부의 점등색을 달리하여 역무실 및 게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는 상시단속체제를 강화키로 하였으며, 특히 과도하게 늘어가고 있는 우대권 부정승차 예방을 위하여 게이트 점등색을 눈에 잘 띄는 적색·황색(이중)으로 변경하고, 우대용교통카드는 발급업체와 협의하여 사진을 삽입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사에서는 일반시민이 부정승차를 신고하여 부가금을 징수한 경우(현행 부정승차 적발시 기본운임외 30배 부가금 납부, 어른 34,100원, 청소년 23,870원, 어린이 12,400원)에는 신고자에게 교통카드와 충전금 1만원을 지급하는 보상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부정승차 발견시 신고는 해당역 역무실 또는 역직원에게 신고하면 된다.
대구도시철도공사 류한국 사장은 "도시철도는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시설이므로 정당한 승차권 사용이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주체가 된 공공질서 확립과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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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기자 · http://www.areyou.co.kr
3D 지도서비스 '브이월드', 인프라 증설 완료
웹서버, 데이터서버, 3D서버 등 주요 장비 보강으로 접속속도 개선
[아유경제=김정우기자]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최근 언론의 집중보도와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순위 1위에 오르면서 사용자 접속 폭주가 발생하여 원활한 서비스 제공이 어려웠던 3D 지도서비스 `브이월드`의 서비스 개선작업이 완료(10.15)되어 안정적인 서비스 체계를 갖추었다고 밝혔다.
브이월드는 언론 및 인터넷 포털에서 집중 관심을 받기 전에는 하루 접속자가 평균 8천명이었으나, 금년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하루에 약 40만명이 일시적으로 접속하여 서비스가 원활하지 못했다.
국토교통부가 이번에 개선한 사항은 사용 자의 접속속도, 사용자 요구 처리속도 및 3D 데이터를 포함한 모든 데이터 처리속도를 2배 이상 보강하고 사용자 폭주에 대비한 통신장비도 보강하였다고 밝혔다.
장비개선 작업이 완료된 현재 하루 평균 5만명이 접속하고 있으나, 별 무리 없이 정상적으로 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 장비 보강작업에 따라 현 사용자 규모의 약 2배인 하루 약 10만명의 사용자들이 원활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금년 11월에는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지도서비스를 추가로 실시하고, 금년 말까지는 서울시 과거항공사진, 북한 주요지역 고해상 영상사진 등을 추가로 서비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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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창현 기자] 청년 구직자들의 평균 신입 희망연봉은 2594만원이며 공기업에 대한 선호도가 해마다 더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은 20대 청년 구직자 1181명을 대상으로 희망하는 초임 연봉을 조사한 결과 평균 2594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남자의 경우 2745만원, 여자는 2427만원으로 남녀간의 희망 연봉차이는 318만원이다.
신입 희망연봉 분포를 살펴보면 2000만 원~2500만 원 미만이 32.8%로 가장 많았고, 2500만 원~3000만 원 미만(29.6%), 3000만 원 이상(28.3%) 순으로 조사됐다. 2000만 원 미만은 9.4%로 가장 적었다.
또한 청년 구직자들은 해가 갈수록 공기업을 선호하는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업형태인 공기업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1위(33.9%)에 올랐다. 공기업에 대한 선호도는 2년 전인 지난 2011년 26.6%, 2012년 27.5%에 이어 올해는 33.9%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뚜렷하게 드러냈다.
공기업 다음으로는 대기업(19.3%)에 이어 중견기업(15.9%), 외국계기업(12.4%), 중소기업(11.2%), 창업(5.1%), 자영업(2.2%) 순이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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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표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준표 기자] 19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주말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 제작 ㈜드림이엔엠)이 시청률 30.4%를 기록하는 가운데 웃음을 유발케 하는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왕호박(이태란)에게는 하나뿐인 `내 남편`이자 은미란(김윤경)에게는 연애놀이 중인 `오빠` 허세달(오만석)을 가운데 두고 두 여자의 치열한 공방전이 벌어질 예정인 가운데 이태란과 김윤경이 코믹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 15일 잠실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왕가네 식구들` 촬영현장이다. 김윤경의 뒤편에 서서 그녀를 향해 주먹을 불끈 쥐고 있는 이태란의 모습에다 발차기까지 선보였다. 오만석(극중 남편 허세달)을 두고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일 배우 김윤경을 향해서다.
그런데 또 함께 웃고있는 두 여배우의 다정한 모습은 예상치 못했던 반전 사진이다. 실제로 현장에서는 `언니`, `동생`으로 통하며 즐겁게 지내고 있다는 소식이다. 백수 사고뭉치 남편이지만 왕호박에게는 그래도 일편단심 `우리 남편`이었다. 그런 허세달과 은미란이 `연애놀이`중인 것을 왕호박은 모르고 있다.
미란 또한 어린 시절 미국에서 아빠가 원하는 대로만 살아왔던 삶에 염증을 느끼던 중 세달을 만나 자유를 만끽하고 있다. 묘한 매력의 세달과 함께하는 시간들이 큰 즐거움이다. 이에 왕호박과 은미란의 만남이 언제가 될지. 그녀들의 치열한 공방전이 어떠할지 드라마의 흥미 포인트로 전개될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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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위기자 · http://www.areyou.co.kr
SH공사, 내곡·천왕2·신내3지구 81세대 일반분양
- SH공사, 청약저축 가입자 대상 10월 21일(월)~22일(화) 청약접수
- 철거가옥주 특별분양대상자 미계약 잔여물량 81세대 대상
- 천왕2, 신내3지구 12월 입주가능, 내곡보금자리 7단지는 잔금 완납 즉시 입주가능
[아유경제=김용위기자] 서울시 SH공사(사장 이종수)는 10월 21일(월)~22일(화) 천왕2지구 1단지, 신내3지구 2단지와 내곡보금자리 7단지의 특별분양 대상자 미계약 취소물량 81세대에 대한 일반분양 청약접수를 받는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번 공급물량은 철거가옥주 특별분양 대상자 미계약 취소물량으로 85㎡(이하 전용면적) 이하 규모이다.
지역우선 공급물량 배정
내곡보금자리주택지구 7단지는 보금자리주택 사업지구로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 해당되어 서울특별시와 경기도(인천광역시 포함)에 각 50%씩 배분하여 공급된다.
천왕2지구 1단지 및 신내3지구 2단지는 동일순위내 경쟁이 있으면 당해지역(서울특별시) 1년 이상 계속 거주자에게 100% 우선 공급하되 미달시 수도권 거주자에게 공급된다.
일반분양 청약자격
이번에 공급되는 85㎡이하 청약접수는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 종합저축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며,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로서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여 2년이 경과하고 월납입금을 24회 이상 납입한 경우 1순위로 인정된다. 다만, 1순위내에서 경쟁이 있을 경우에는 5년 이상의 기간 무주택세대주로서 매월 약정납입일에 월납입금을 60회 이상 납입한 자중 저축 총액이 많은 자가 우선하게 된다.
일반분양 청약신청은 국민은행(국민은행 입주자저축 가입자) 또는 금융결제원(국민은행 외 입주자저축 가입자)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청약을 원칙으로 하나, 고령자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우신 분은 입주자저축 가입은행 본·지점을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모집공고 및 분양 일정
분양주택 모집공고문 및 사이버모델하우스, 전자 팸플릿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 게재하며, 당첨자의 동·호수 배정 발표는 2013년 10.29 SH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당첨자의 계약기간은 2013년 11월26일~28일까지이고, 분양일정은 아래와 같다.
2013.10.16 입주자 모집공고
2013.10.21 ~ 10.22 일반분양 청약접수
2013.10.29 당첨자 및 동·호수 배정 발표
2013.11.26 ~11.28 계약체결
기타 자세한 사항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 게시되어 있는`천왕2지구1단지 등 3개지구 공공분양주택 입주자모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전화: 1600-3456(콜센터)ⓒ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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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현기자 · http://www.areyou.co.kr
국토부, 쾌적한 아파트 환경 조성 위한 바닥충격음·건강주택·감리업무 기준 개정
[아유경제=김나현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국토교통부 고시(3종)`*을 개정 완료하고 10월 21일 관보에 고시 한다고 밝혔다.
* `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차단구조인정 및 관리기준`, `건강친화형 주택 건설기준`, `주택건설공사 감리업무 세부기준`
이번에 개정하는 국토교통부 고시는 공동주택의 위·아래층간에 일어나는 층간소음 및 아토피 등 새집증후군 문제를 해결하여 쾌적한 아파트 환경조성에 기여 할 것이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차단구조인정 및 관리기준`
가. 바닥충격음을 실제 주택과 최대한 가깝게 측정
공동주택의 바닥충격음을 측정하는 표준시험실을 아파트 세대의 공간배치, 수도, 전기 배관 등을 실제 주택과 동일하게 만들어 실제 발생되는 소음과 유사하게 하고
표준시험실도 평형이나 방의 배치* 등을 달리하는 2개소에서 측정토록 하여 변별력을 높이고, 표준시험실에서 측정한 충격음을 시공 현장과 같도록하여 실제 소음도*가 그대로 나타나도록 함
* 현재의 표준시험실은 단일 평형에 설비 배관 등이 구축되지 않은 상태
* 사전에 현장과 표준시험실과의 충격음 측정값 차이를 확인하여 보정값을 결정 한 후, 표준시험실 측정값이 47dB일 경우 보정값(3dB)를 더하여 50dB로 판정
나. 완충재 등의 품질관리상태 확인점검
바닥충격음 차단구조를 인정하는 기관(한국건설기술연구원, LH)이 바닥충격음을 저감하는 자재인 완충재 등의 재료, 공정관리, 제품검사 및 제조설비 유지관리 등에 대하여 매년 주기적 점검 실시하여 완충재의 품질이 우수하게 유지되도록 관리
다. 완충재 등 현장반입 자재에 대한 감리자의 확인 강화
바닥충격음을 저감하는 자재인 완충재 등이 아파트 현장에 반입될 때 감리자가 시험성적서를 확인토록 하여 불량자재의 시공을 원천적으로 차단
라. 완충재의 잔류변형량 기준을 추가
아파트 실내의 피아노, 장롱 등 무거운 가구류 설치로 바닥이 꺼지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하여 완충재의 잔류변형량 기준*을 정하여 하자없는 아파트를 만들도록 노력
* `잔류변형`은 물체에 하중을 가한후 되돌아가지 않고 남는 변형으로, 잔류변형량 값이 완충재 두께 30mm 미만은 2mm 이하, 30mm 이상은 3mm 이하가 되도록 규정
② `건강친화형 주택 건설기준`
가. 아토피 발생 등 새집증후군이 없도록 건축자재 오염물질 규제
아파트 세대내(실내)에 사용되는 벽지, 장판, 마루, 벽·천장 몰딩 등의 마감자재는 오염물질이 적게 방출되는 자재를 사용토록 함으로써 아토피 등 새집증후군 없는 쾌적하고 살기좋은 아파파트가 되도록 함
- 이는 다른 기준보다 강화된 것으로 신축 아파트의 공기질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판단
* (개정안)오염물질 저방출 건축자재 기준(총휘발성유기화합물 TVOC, 폼알데하이드 HCHO)
- 실내마감재 : TVOC 방출량 0.10mg/㎡·h이하(단, 실란트의 경우 0.25mg/㎡·h이하), HCHO 방출량 0.015mg/㎡·h 이하
- 붙박이가구 : TVOC 방출량 0.25mg/㎥ 이하, HCHO 방출량 0.03mg/㎥ 이하
- 빌트인가전제품 : TVOC 방출량 4.0mg/㎥ 이하, HCHO 방출량 0.03mg/㎥ 이하
* 다른 기준
- 다중이용시설등에관한실내공기질관리법 : 일반자재 TVOC 4.0mg/㎥ 이하, 접착제 TVOC 2.0mg/㎥ 이하, 실란트 TVOC 1.5mg/㎥ 이하(폼알데하이드는 0.12mg/㎥ 이하)
- 환경표지 인증기준 : 실내바닥 장식재, 벽 및 천장마감재, 접착제 TVOC 방출량 0.4mg/㎡·h
- 공기청정협회 친환경건축자재 인증제도(HB마크, 최우수 등급 기준) : 일반건축자재 TVOC 0.1mg/㎥ 이하(단, 실란트의 경우 0.25), HCHO 방출량 0.015mg/㎥ 이하
나. 마감자재의 시험성적서 제출 및 샘플시험 실시
아파트 건설현장에 반입되는 벽지, 장판, 마루 등 실내 사용 마감자재는 오염물질 방출기준에 적합함을 증명하는 시험성적서를 첨부하여 감리자가 확인토록 한 후 시공토록 절차를 강화
다. 입주자 사용설명서 배포
아파트 완공후 입주자가 유지관리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환기설비의 작동 및 점검방법, 필터교환 시기 등을 담은 입주자 사용설명서를 제공
* 환기설비(필터교환 시기 등), 플러쉬아웃 방법, 결로 방지방법, 가전제품 작동 방법, 오염물질 저감자재 성능유지 주의사항 등
라. 마감자재 시공이 제대로 되었는지를 감리자가 확인
감리자는 당초 사업주체가 제출한 대로 시공이 되었는지를 확인하고 사업주체와 시장, 군수 등에게 제출토록 하여 아파트가 시공도면대로 시공되도록 관리를 강화
③ `주택건설공사 감리업무 세부기준`
아파트 시공시 층간소음 및 새집증후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리자 업무범위에 품질 및 시험성적서 확인을 포함하여 관리· 감독을 강화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차단구조인정 및 관리기준`에 따른 바닥 충격음 저감자재의 품질 및 시공확인
-`건강친화형 주택 건설기준`에 따른 시험성적서 확인 및 자체 평가서의 완료 확인
④ 층간소음을 줄이는 문화 확산을 위한 정부의 지속적 노력
정부에서는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 바닥구조의 강화 등 물리적인 측면만이 아니라 층간소음을 줄이려는 국민의 노력과 입주자간에 서로 배려하는 주거문화의 정착이 필요하다고 판단
이를 위해, 아파트 입주자의 생활수칙을 담은 관리규약*을 마련(6.27)하여 입주자가 자체규약에 따라 층간소음을 줄이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 관리규약준칙(안) 주요내용 : 첨부
라디오 및 신문 등 언론보도, 지하철 캠페인 등을 통해 층간소음 예방대책을 적극 홍보(6月~)하고 있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하여 층간분쟁 없는 살기좋은 사회가 되도록 노력 경주
* 중앙일간지(6월, 9월), KBS, MBC 등 라디오·지하철 공익광고(7~9월), 층간소음 저감사례 공모(7~9월), 팜플렛 배포(10월~`14년) 등
이번 `국토교통부 고시`개정안은 10. 21일(예정) 관보에 고시되고, 업계 준비기간을 거쳐 '14.5.7일부터 시행 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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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시, 유아숲체험장 9개소 추가 조성
[아유경제=박진아기자]캠핑 같은 야외활동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아이들과 함께 답답한 건물을 벗어나 봄엔 향긋한 꽃향기를 맡고 여름엔 울창한 숲에서 뛰놀고 가을엔 낙엽을 밟고 겨울엔 눈썰매를 타며 자연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유아숲체험장`이 12곳으로 늘어난다.
`유아숲체험장`은 도시에 사는 아이들이 계절 변화를 몸소 체험하며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마련한 도심 속 열린 체험공간이다.
이미 독일, 스위스 등 유럽 선진국에선 1950년대부터 유아를 대상으로 숲속에서 자연체험과 교육을 하는 숲유치원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는 오는 11월까지 남산공원, 상암공원 등에 도시 아이들이 접하기 힘든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숲속체험 공간 9곳, 총 10만㎡ 규모의 `유아숲체험장`을 신규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역주민,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사,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이용협의체가 사업계획 단계부터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별 특성에 맞는 `유아숲체험장`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를 지난 9월까지 마무리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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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채범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시, 노후 옥내 수도급수관 교체 확대
차상위 계층 소유주택도 공사비 전액지원
[아유경제=채범석기자]서울시는 1994년 4월 이전에 건축된 건물의 노후 옥내급수관 교체 공사비 전액지원 대상을 차상위 계층 소유주택까지 확대하고, 공용배관 교체지원 대상을 85㎡ 초과 중·대형 공동주택까지 확대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지난 2007년부터 서울시는 수돗물의 불신 요인이 되고 있는 소규모 주택의 노후 옥내 급수관 교체 공사비를 50%~80%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후 옥내급수관 교체 지원 대상이 되는 건물은 1994년 4월 이전에 건축되고, 녹물이 출수되는 아연도강관을 사용한 건물이다.
서울시는 단독주택 150㎡ 이하, 다가구주택 330㎡ 이하, 공동주택 85㎡ 이하의 주택에 대해 노후 옥내급수관 교체공사비 50% 이내, 갱생공사비 80% 이내를 지원해왔다. 기초생활수급자 소유주택, 사회복지시설, 초·중·고등학교 등에 대해서는 교체공사비를 전액 지원해왔다.
서울시는 노후 옥내급수관 교체를 활성화시키고 저소득층에게 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수도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해 10월 17일 공포하고, 차상위 계층 소유주택의 노후 옥내급수관 교체 공사비를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개정으로 1994년 4월 이전에 건축된 차상위 계층 소유주택은 공사비 부담을 덜고 녹물이 출수되는 노후 옥내급수관을 교체해 깨끗한 수돗물을 안전하게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서울시는 같은 단지 안에 주거전용면적 85㎡ 이하(소형)와 85㎡ 초과(중·대형)되는 공동주택이 혼재된 경우, 소형주택에만 공용배관 교체비용을 지원해 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3월 28일 수도조례를 개정해 중·대형 가구의 공용배관 교체 공사비도 지원하고 있다.
기존에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경우 현행 85㎡ 이하(소형)에 대해서만 노후 옥내 세대배관 교체에 최대 60만원씩, 공용배관의 교체비용은 가구당 최대 20만원씩 지원해왔다. 그러나 지난 3월 28일 조례 개정으로 서울시는 소형과 중·대형 주택이 혼재된 동일 단지의 공용배관을 교체할 때 소형과 중·대형 주택 주민들 간에 가구당 공사비 분담에 따른 분쟁을 해소하고, 아파트 공용배관 노후로 인한 녹물출수를 완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동일 단지에 소형과 중·대형이 혼재 있는 아파트 단지 중 5만1133가구가 세대당 약 20만원 범위에서 공용배관 교체지원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노후 옥내급수관 교체 공사비를 주택규모별로 15~20%까지 증액 지원하고 노후 옥내배관 교체(갱생)를 가속화해 깨끗한 수돗물이 안전하게 각 가정에 공급되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현행 지원공사비는 2009년 이래 물가변동이 있었음에도 조정되지 않아 실제 공사비의 30~40% 수준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시는 사업활성화를 위해 전체 공사비의 50% 수준에 맞출 수 있도록 공사지원비를 증액했다.
서울시 김경호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노후 옥내급수관 교체는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가장 큰 불신 요소를 제거하는 것으로 서울시가 추진하는 시민건강분야의 핵심사업 중 하나"라며 "앞으로 노후 옥내급수관 교체 사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서울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의 급수환경 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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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정우기자 · http://www.areyou.co.kr
경기도, 기업과 손잡고 저소득층 집고치기 500호 달성
○ 도 자원봉사센터 경기 사랑愛집 고치기 사업 500호 달성
○ 21일 수원 지동서 기념식 열고 500호 집수리 활동 실시
[아유경제=김정우기자]경기도내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경기 사랑愛 집고치기` 사업이 500호 달성이라는 큰 성과를 이뤄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21일 오전 수원시 지동에서 김문수 지사와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간단한 `사랑愛집고치기 500호 달성 연합봉사` 기념행사를 갖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자축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정기탁을 통한 꾸준하게 후원해온 삼성전자와 경기방송 관계자가 참여하여 수원도배사협회(회장 박권희), 수원중화요리모임회(회장 김승기)와 함께 지동 저소득 가구 이 모 씨의 30년 된 노후 주택의 집수리 봉사와 벽화그리기 등 봉사활동을 이어 나갔다.
이 자리에서 김문수 지사는 후원기업과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에게 "자원봉사자들의 후원과 참여가 소외된 이웃에게 아주 큰 응원이 될 것"이라며,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는 더 따뜻하고 사람 살 만한 곳이 되는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500호 달성 연합봉사에는 삼성전자 수원사회봉사단과 지동기봉사단, 대학생 등 100여 명도 함께 참가해 가을맞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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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경기도, 건설기술심의위원 공개 모집
○ 오는 11월 3일까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23개 분야, 설계심의분과위원회 14개 분야 모집
○ 자체심사기준에 따라 위원 선정해 12월 중 위촉대상자 확정
[아유경제=정훈 기자]경기도가 건설기술심의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경기도는 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위원 임기가 오는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새롭게 구성할 위원을 오는 11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토목, 건축, 도로, 교통 등 건설공사와 관련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22개 분야와 설계심의분과위원회 14개 분야이며, 위원의 임기는 2014년 1월부터 각각 2년, 1년간이다. 현재까지 활동실적이 없었던 폐기물, 항만 분야는 폐지되며, 신규 심의수요가 예상되는 철도분야는 신설됐다.
도는 지자체, 공공기관, 대학 등으로부터 건설관련 전문가를 추천 또는 개별 신청을 받은 후 경력, 자격 등 자체심사기준에 따라 위원을 선정해 12월 중 위촉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현재 위원의 재연임을 억제해 신임 위원이 대거 위원으로 구성될 수 있도록 전면 교체를 추진할 예정이며, 특히 철도분야는 지하철 5호선(상일역)을 하남시까지 연결하는 철도노선 신설과 관련해 철도, 토목구조, 토목시공, 토질기초 등의 전문분야 위원 수를 대폭 보강하게 된다.
경기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도 및 시.군에서 시행하는 대형 건설공사의 설계 경제성, 시공기술의 적정성 여부를 비롯해 입찰안내서, 입찰방법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있으며, 총 25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후보 등록신청서와 인적사항 요약서를 내려 받아 11월 3일까지 18시까지 모집 분야별로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 홈페이지(http://www.gg.go.kr) `도정소식-공고 고시 및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건설심의위원장인 김억기 교통건설국장은 "공공 건설공사의 설계 및 시행에 관한 전문적인 심의는 건설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의 기본"이라며 "전문성과 청렴성을 갖춘 우수한 건설 전문가의 적극적인 위원회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건설기술심사담당관실은 2010년 부서 설치 이후 총 242건의 기술심의를 진행하였고, 정기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여 각종 비리 발생 개연성을 원천적으로 봉쇄함으로서 청렴경기 구현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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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직장인이 자차를 처음 구입하게 되는 나이는 평균 몇 살일까?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강석인)가 직장인을 대상으로 `자차 구입`에 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조사에 응한 직장인 중 현재 차를 소유하고 있는 403명(59.9%)의 직장인이 자차를 구입한 연령은 평균 `30세`였다.
`27~29세`가 36.2%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30~32세`(22.1%)가 뒤를 이었다.
직장인이 처음으로 구입한 차의 배기량은 `준중형` 급이 45.2%였고, `중형`(27.8%), `소형`(22.6%), `대형`(4.5%)의 순이었다.
차의 종류는 `세단`(59.3%)이 가장 많았고, `SUV`(14.6%), `해치백`(9.9%) 등의 의견이 뒤를 이었다.
그렇다면 자차를 소유하고 있는 직장인들의 연봉은 어느 수준일까?
20대에 첫 자차를 구입한 직장인의 당시 연봉은 평균 2730만원, 30대에 자차를 구입한 직장인은 평균 3140만원의 연봉 수준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집계되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0-21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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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나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나현 기자] 국내 프랜차이즈 박람회 베테랑이 주관하는 창업박람회 `월드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킨텍스 2013`(www.worldfranchiseexpo.co.kr)이 하반기 `프랜차이즈 서울 Fall 코엑스 2013` 전시에 이어 1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홀7에서 개최된다.
BC카드가 주최하고 창업&프랜차이즈와 월드전람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전통적 강세를 보이는 외식업체 프랜차이즈 외에도 유통(도소매), 서비스, 신규 비즈니스 등 다양한 업종에 걸친 100여 개 브랜드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예비창업자들에게 최근 변화된 창업 트렌드와 유망 창업 아이템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참가 업체들을 대상으로 월드 자문위원단의 컨설턴트가 진행되는 등 타 창업박람회와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11월 14일 진행될 사전설명회 및 콘퍼런스를 통해 예비 참가업체를 대상으로는 전시 진행 방향을 제시하고, 예비 참가 업체들에게는 월드전람의 프랜차이즈 전시의 차이점과 자문위원단이 제공하는 혜택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이번 박람회에서는 소자본 유망 창업 아이템에서부터 3억 원 이상의 창업비용이 소요되는 카페 프랜차이즈 등 다양한 업종 및 브랜드들이 다수 참여해 관련 정보의 폭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월드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13 전시 담당자는 "월드전람이 주관해 온 창업박람회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상담에서 창업까지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참관객들로부터 매 회 큰 호응을 받아 왔다"며 "이번 박람회 역시 참가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창업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최고의 만족도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프랜차이즈 서울 홈페이지(www.worldfranchiseexpo.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홈페이지에 사전 등록을 하는 사람에게는 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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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지우기자 · http://www.areyou.co.kr
성남 태평고개에 건설일용근로자를 위한 쉼터 생겨
새벽에는 실내 대기 장소로, 낮에는 건설일용근로자를 위한 상담센터 역할 맡아
[아유경제=김지우기자]경기도내 대표적인 새벽인력시장 가운데 하나인 성남 태평고개에 건설일용근로자들을 위한 쉼터가 마련된다.
쉼터는 인력시장이 열리는 새벽에는 실내 대기 장소로 활용되며, 폐장 후에는 건설일용근로자를 위한 체불 및 산재 등의 노동 상담과 무료 직업소개 등 복지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태평고개 인력시장은 20여 년 전부터 자생한 곳으로 250여 명의 일용직 근로자들이 이용할 정도로 도내 인력시장 10여 곳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경기도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지시로 이 곳에 대기하는 구직자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 2011년 2월과 6월 비가림막을 설치하고 간판과 바닥을 정비한 바 있다. 이후 도는 성남시와 함께 예산 1억 6천만 원(도비 1억 원)을 들여 인력시장 인근에 82.44㎡ (25평) 규모의 사무실을 마련했다.
쉼터 관리는 성남시가 하고, 운영자는 성남시가 무료직업소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2년 단위로 공모하게 된다. 첫 운영자는 무료직업소개 사업을 하고 있는 민주노총 건설노조 경기지부가 맡았다.
홍귀선 경기일자리센터장은 "최근 중소건설사 부도 등으로 건설경기가 나빠져 건설일용근로자들의 고용상황이 악화되고 있다"라며 "쉼터가 겨울철 건설일용근로자들이 편안히 대기할 수 있는 휴식처가 되는 것은 물론 애로를 해결하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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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재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원 기자] 20년 후 우리 미래 사회에 대해 어린이들은 전반적으로 낙관적 인식을 하고 있으며 폭력과 범죄가 없는 세상을 가장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개발연구원 강상준 연구위원은 보고서에서 서울시와 경기도에 거주하는 어린이 72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를 통해 20년 후 우리의 미래 사회를 살펴봤다.
어린이들의 바람은 안전한 사회와 깨끗한 자연환경
`어린이들이 바라고 소망하는 20년 후 미래 우리나라 모습` 1순위는 `폭력과 범죄가 없는 나라`(47.8%), 2순위는 `자연환경이 깨끗한 나라`(43.2%), 3순위는 `전쟁 위험이 없는 나라`(35.9%)로 나타났다.
`어린이들이 내다보는 우리나라 미래 모습`에서는 `지금보다 더 잘살게 될 것이다`(93.6%), `통일이 될 것이다`(81.6%), `폭력이나 범죄로부터 더 안전하게 될 것이다`(76.4%) 순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어린이들이 내다보는 우리나라 미래 모습`은 크게 5가지로 구분되는데, 잘사는 통일 한국, 생명 연장과 건강한 삶, 휴머노이드 및 복제 인간과 함께 하는 세상, 폭력 및 범죄로부터 안전한 세상, 다양한 거주 환경이 있는 세상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린이들은 현재의 길거리와 사이버 공간에 대해 각각 29.3%와 38.7%만 안전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나 안전한 길거리와 사이버 공간은 어린이들이 바라는 미래 사회 구현에 매우 중요함을 알 수 있다.
서울 어린이들의 경기도에 대한 인식은 외국보다 낮아
전체 어린이를 대상으로 주거 선호 지역을 살펴보면 서울(43.9%)과 경기도(28.7%)가 1, 2순위로 꼽혔지만, 서울 어린이들로 국한했을 경우 경기도(5.6%)는 서울(66.0%), 외국(16.1%), 서울 및 경기도 이외 지역(11.9%)에 이어 가장 낮은 거주선호지역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 어린이들에게 경기도에 대한 친밀감이나 인식도를 높여주는 것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강상준 연구위원은 "어린이에게 안전한 길거리 및 사이버 공간, 범 사회적 어린이 자존감 회복의 기회 제공, 지역 맞춤형 어린이 정책 수립이 차세대를 위한 경기도의 역할"이라며 "이를 위해 어린이 안심마을 인증, 어린이 자기 이해 현장 체험 인프라 확대, 직장맘 자녀교육 아카데미 운영 등의 시책사업 등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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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진현수기자 · http://www.areyou.co.kr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두천시지회, 2013년 임시총회 개최
[아유경제=진현수기자]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두천시지회(회장 공순열)는 지난 18일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동두천시지회 임시총회와 회장 취임식을 동두천시청에서 개최했다.
행사 전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도로명주소 홍보 영상이 상영되어 호응을 얻었으며 1부 임시총회에서는 감사선출 및 감사보고를 하고 지회 정관개정을 논의했다.
이어 2부 취임식은 중개업 발전 유공자에 대한 국회의원 표창 수여, 회장 임명장 및 감사 위촉상 수여, 취임사, 오세창 동두천시장과 박형덕 동두천시의회의장의 축하인사, 중개업자 행동강령 제창의 순으로 진행됐다.
공순열 동두천시지회 회장은 "동두천시지회 임시총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지회가 관내 중개업소들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상호 정보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오늘 취임하시는 훌륭한 지회장님을 중심으로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중개 행위를 당부드리고 우리 시민과 사회로부터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신뢰받는 부동산 전문가라는 자긍심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0-21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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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재원기자 · http://www.areyou.co.kr
연천군,「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실시
[아유경제=김재원기자]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11일부터 180일간 소규모 공동주택의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용역을 실시 중이다.
연천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대상은 내외주택 외 10단지 540세대이며,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하여 대상시설물의 내재된 결함이나 노후의 정도를 조사.분석 및 평가하고 필요 시 보수.보강 방안을 제시하여 안전사고의 예방과 내구성능의 확보로 대상시설물의 효용성 증진 및 공동주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한발 앞장서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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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지우 기자] 서늘한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추위 시장이 시작됐다. 창업시장에서는 가을 추위 시장이 비교적 늦게 시작돼 전년과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전반적으로 10월에 들어서면서 조금씩 정상 궤도를 찾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날씨가 좋은 가을이 되면 야외 활동이 많아지면서 전문의류 매장, 등산복 매장, 횟집, 분식집, 도시락전문점 등의 매출이 급격하게 상승한다. 유동 인구가 많고 소비가 잘 나오는 곳은 약 50% 이상의 매출 신장을 내다보기도 한다.
특히 전문 의류 매장의 경우 여름 동안 전반적으로 하락한 추세를 보인 반면, 가을 시장은 이미 9월부터 미리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늘어 내년 2월에 이르기까지 올 겨울 내내 성수기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창업포털 창업몰에 따르면, 올 가을에는 ▲나이키 ▲노스페이스를 비롯한 ▲코오롱 ▲블랙야크 ▲네파 ▲프로스펙스 등 아웃도어 매장들이 연이어 오픈해 하반기 유통망을 미리 확대하고 있으며, 여성복, 유아복 전문매장, 구두 브랜드들도 신상품을 출시하며 가을과 초겨울 추위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또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만큼, 외식 창업의 매출도 크게 향상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도시락 전문점이나 분식집에서는 단체 음식을 주문하는 경우가 매우 많아지고 있으며, 전어, 고등어, 광어, 정어리 등으로 가을 특수를 노리는 횟집의 경우에도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창업몰 이정희 팀장은 "가을 매출이 상승하는 창업으로 외식 창업을 고려하고 있다면, 횟집이나 분식집, 도시락전문점 등의 창업이 유망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이어 "외식 창업 시장의 매출이 올여름에 고전했던 것에 비하면 가을은 그동안 놓쳤던 수익을 한 번에 만회할 수 있는 계절로 볼 수 있다"며 "전문의류 매장이나 분식집, 도시락전문점 창업 등의 시장에서는 이번 시즌 매출이 얼마나 더 높아질지 매우 기대가 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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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성기자 · http://www.areyou.co.kr
인천시, GTX 송도~청량리 구간 조기 추진 건의
[아유경제=송하성기자]인천시는 지난 18일 국토교통부에 세계은행(WB) 한국사무소의 송도 유치에 따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이하 "GTX")의 필요성이 더욱 커진 만큼 GTX 송도~청량리 구간을 조기 추진해 줄 것을 재차 건의했다.
지난 해 녹색환경기금(GCF) 사무국을 유치했을 때와 지난 8월 박근혜 대통령 인천 방문 때에 이어 세 번째 건의다.
아울러, GTX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개발연구원(KDI)에도 송도가 GCF에 이어 세계은행 유치가 확정되어 유관 기관 입주와 기업 투자가 가속될 것인 만큼 예비타당성 조사에 이에 대한 효과를 반영해 줄 것을 정식 요청했다.
인천 송도에는 지난 해 10월 유치한 GCF 사무국이 오는 12월 4일 정식 입주하게 되고, 지난 11일 유치한 세계은행 한국사무소 역시 연내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4일에는 새로 창설된 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의 사무처 역시 송도에 두기로 결정하는 등 송도는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의 이목을 이끌어가는 명실상부한 국제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현재 송도에는 UN산하기구를 비롯한 10여개의 국제기구가 입주해 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 동아제약, 코오롱글로벌, 엠코테크놀리지, 셀트리온, TOK첨단재료(주), 롯데쇼핑 등 국내외 유수의 대기업들이 입주했거나 입주기반을 다지고 있는 등 송도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만큼 국제적인 금융, 첨단,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연세대학교 캠퍼스, 송도 글로벌 대학교, 인천대학교 등 교육시설들이 자리잡아 가고 있다.
이렇듯 송도가 국제도시로 급부상하고 국제기구들과 기업체, 학교들이 속속들이 입주하면서 지역 주민들은 물론, 수많은 대학생들과 기업체 기구 관계자들이 서울과 빈번하게 왕래하고 있으나 도로망과 교통수단의 한계로 서울 도심으로 진입하는데 1시간 이상 소요됨에 따라 경제적 손실과 함께 국제도시의 효율성을 저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GTX 송도~청량리 구간의 조기 착공에 대한 필요성과 주민을 비롯한 관련자들의 요구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GTX는 송도국제도시가 다른 외국 도시들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인 만큼 정부에 대한 건의와 지속적인 협의뿐만 아니라 국회 차원의 지원도 요청하여 송도~청량리 구간의 조기 추진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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