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전체섹션

건의 공유뉴스가 있습니다.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송파구 오금동 147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지난달(6월) 20일 송파구는 오금동 147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사공종옥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29조제5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 규정에 의거 고시했다(관리처분계획 포함).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송파구 문정로19길 11(오금동) 외 11필지 일원 2593.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33.35%, 용적률 249.96%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88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0.85㎡ 19가구 ▲58.04㎡ 52가구 ▲58.08㎡ 14가구 ▲58.82㎡ 3가구 등이다. 이곳은 좋은 교통 인프라를 갖춘 곳으로 지하철 5호선 개롱역이 도보권에 있으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오금로 등의 주요 도로 이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개롱초를 비롯해 보인중, 보인고 등과 인접해 있어 교육환경 역시 우수하다. 이 외에도 목련공원과 성내천 등과 가까워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7-03 · 뉴스공유일 : 2024-07-03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고양시 세인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중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2일 세인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현주ㆍ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이달 1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고양 일산서구 탄중로471번길 5(일산동) 일원 354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2.08%, 용적률 249.96%를 적용한 지하 1층에서 지상 1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24가구(임대 25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경의중앙선 일산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일산초등학교, 현산초등학교, 현산중학교, 일산중학교, 일산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안곡습지공원, 소개울공원, 중산추만공원, 중산삼애공원, 중산체육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7-03 · 뉴스공유일 : 2024-07-03 · 배포회수 : 8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기업
정연지 · http://www.todayf.kr
  LG에너지솔루션이 호주 리튬 광산 업체에 대규모 투자를 통해 핵심 원재료 글로벌 공급망의 펀더멘탈(Fundamental·기초체력)을 더욱 강화한다. 2일 LG에너지솔루션은 호주 리튬 광산 업체 라이온타운(Liontown Resources Ltd.)과 대규모 리튬 정광(精鑛·Spodumene concentrate) 공급 및 전환사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리튬 정광은 리튬 광석을 가공해 농축한 고순도 원자재로 고용량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원료인 수산화리튬의 원료가 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계약으로 이르면 올해 말부터 15년 간 총 175만 t(톤)의 리튬 정광을 추가 공급받는다는 계획이다. 이는 한 번 충전에 500km 이상 주행 가능한 고성능 전기차 약 500만 대 분의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 전량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보조금 요건을 충족한다. 약 3450억원(약 2억5000만달러) 규모의 라이온타운 전환사채 투자 계약도 이뤄졌다. 전환사채 투자는 투자자(LG에너지솔루션)가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회사채를 의미한다. 회사 가치와 주가 등에 따라 투자자가 채권으로 원리금을 상환받을지, 혹은 주식으로 전환해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 등을 실현할지 등을 결정할 수 있어 안전한 투자 방식 중 하나로 꼽힌다. 라이온타운은 호주 증시(ASX) 상장 회사로 시총은 약 2조원에 이른다. 약 540만t 규모의 고품질 리튬이 매장돼 자원 가치가 높은 곳으로 알려진 호주 서남부 캐슬린 밸리(Kathleen Valley) 광산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르면 이달 중 리튬 생산에 들어간다. 양사는 캐슬린 밸리 광산에서 생산되는 리튬 정광을 수산화리튬으로 직접 가공 및 생산하는 CP(Conversion Plant) 공장의 공동 투자 검토를 위한 협약도 함께 체결했다. ◇ 고품질 리튬 안정적 확보… 원재료 공급망 강화 이번 구매 및 투자 계약을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핵심 원재료 공급망을 더욱 안정적으로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배터리 핵심 원재료 리튬은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자원도 한정돼 있어 상대적으로 가격 변동성이 높은 금속으로 꼽힌다. 배터리 업계에서 이번 계약처럼 고품질 리튬을 대규모 물량으로 확보하는 것은 드문 사례다. 양사는 앞으로도 견고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미국 IRA 보조금 요건을 충족하는 핵심 광물 및 원재료의 공급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 CEO 김동명 사장은 “고품질의 리튬 대량 확보로 시장 불확실성에 대응해 핵심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게 됐다”며 “라이언타운과 같은 강력한 플레이어와 협력해 IRA 준수 필수 광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보하는 등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라이온타운 회장 팀 고이더(Tim Goyder)는 “글로벌 선두 배터리 제조사인 LG에너지솔루션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는 전 세계가 저탄소 미래로 전환되는 가운데 라이언타운이 중요한 핵심 배터리 공급망 업체로 거듭나는 데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2년 5월 라이온타운과 리튬 정광 70만t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7-03 · 뉴스공유일 : 2024-07-31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수원시 팔달115-3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2일 팔달115-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오경만ㆍ이하 조합)은 건축물 해체계획서 작성 및 철거 인ㆍ허가 관련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9일 오전 10시 50분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오는 16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수원 팔달구 갓매산로86번길 36(고등동) 일원 6만4233.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17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36가구 ▲43㎡ 48가구 ▲59A㎡ 281가구 ▲59B㎡ 228가구 ▲59C㎡ 93가구 ▲74㎡ 223가구 ▲84㎡ 232가구 ▲99㎡ 30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수원역이 인근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수원초등학교, 세류초등학교, 매산초등학교, 수원고등학교, 소원여자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나래공원, 팔달공원, 샛별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7-03 · 뉴스공유일 : 2024-07-03 · 배포회수 : 8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건설사업자의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전월 대비 1.9p 상승한 69.6을 기록하며 소폭 개선됐으나 건설 경기 부진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3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이충재ㆍ건산연)은 올해 6월 CBSI가 전월 대비 1.9p 상승한 69.6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CBSI란 건설업 체감경기를 지수화한 것으로 기준선인 100을 밑돌면 현재 건설경기 상황을 부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100을 넘으면 그 반대를 뜻한다. 이지혜 건산연 연구원은 "지난달(6월) CBSI는 5월보다 소폭 개선됐지만 건설 경기 부진은 지속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부문별 실적지수 중 공사기성지수(88.7ㆍ+15.7p)와 공사대수금지수(88.4ㆍ+10.2p)가 전월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두 지수의 상승이 종합실적지수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 기업 규모별로 대기업 72.7, 중견기업 71, 중소기업 65.1을 기록했다. 대기업 지수가 하락하고, 중견기업 지수는 상승해 두 지수 간 차이가 감소했다. 지역별로 서울은 84.6, 지방은 68.9를 기록하며, 지방보다 서울의 상승 폭이 더 크게 나타났다. 공종별 신규 수주 지수는 비주택건축지수가 석 달 연속 하락해 59.6을 기록했다. 토목지수(77.3)와 주택지수(70)는 전월 대비 상승했다. 6월 종합실적지수에 영향을 미친 가장 큰 요인은 신규 수주(55.9%)였으나, 전월 대비 영향력이 감소했고, 신규 수주 다음으로 많은 영향을 미친 요인은 공사기성(12.6%)과 자금조달(12.6%)이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이달 전망지수는 지난 6월과 같은 69.6으로 전망된다. 이 연구위원은 "이달 건설경기실사 종합전망지수는 올해 6월 종합실적지수와 같은 69.6으로 예상된다"며 "이달도 지난 6월과 같은 부진한 경기 상황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7-03 · 뉴스공유일 : 2024-07-03 · 배포회수 : 8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봉래동3가 137 일원(오양대교맨션)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원활한 진행을 위한 협력 업체 선정 계획을 공개했다. 이달 1일 봉래동3가 137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종래ㆍ이하 조합)은 친환경 분야 및 교육환경평가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9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자격 조건을 갖춘 업체 ▲조합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사유가 없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도급은 불허하다. 분야별 용역 업무 범위는 ▲에너지절약형 친환경주택 ▲에너지절약계획서 ▲건축물의 범죄예방 설계 건축기준 ▲소음방지대책(예측/실측) ▲녹색건축인증-복합건축(예비/본인증) ▲건축물에너지효율 등급인증-주거ㆍ비주거(예비/본인증) ▲전 과정 평가(LCA) 보고서 ▲일조분석(단지 내 외부 일조분석) ▲교육환경평가 ▲각종 평가 및 사업시행인가 관련 서류 작성 및 대관 업무 일체 등이 포함됐다. 용역 기간은 계약체결일로부터 용역 업무 완료일까지이다. 이 사업은 부산 영도구 대교로6번길 33(봉래동) 일대 4638.7㎡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49층 규모의 공동주택 294가구ㆍ오피스텔 72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전체 조합원 수는 124명으로 파악됐다. 한편,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남포역이 버스로 15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대교초, 영도초, 대평초 남도여자중, 영선중, 부산남중, 부산영상예술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주변에 봉래1동주민센터, 봉래2동주민센터, 영도경찰서 등이 인접해 행정 및 치안이 우수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7-03 · 뉴스공유일 : 2024-07-03 · 배포회수 : 8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송파구 마천2구역(재개발)이 주요 협력 업체 선정 일정을 공개했다. 지난 2일 마천2구역 재개발 추진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이왕래ㆍ이하 준비위)는 설계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추진위는 오는 10일 오후 3시 준비위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업체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이달 16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축사법」 제23조에 의한 건축사사무소로 등록한 업체 ▲「건축사법」 제28조에 따라 결격사유가 없는 업체 ▲현설에 참석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송파구 마천로51길 16-15(마천동) 일대 7만4925.5㎡를 대상으로 지상 39층 규모의 공동주택 165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5호선 마천역이 도보 5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마천초, 남천초, 서울위례솔초, 감일초, 감일중 위례솔중 등이 1.5km 내로 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더불어 주변에 천마근린공원, 널문공원, 도담공원, 널문근린공원, 천마공원축구장 등이 인접해 공원 및 운동시설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7-03 · 뉴스공유일 : 2024-07-03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전남 목포시 용해2단지 재건축사업이 지하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2일 용해2단지 재건축 조합(조합장 이승미)는 지하안전평가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10일 오후 3시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조합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사유가 없는 업체여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용역 범위는 구체적으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지하안전평가 보고서 작성 등 인ㆍ허가 관련 업무 일체(세부 조치 계획 및 검토) ▲보고서 협의 및 관련 심의 등 대관 업무 일체 ▲경미상 사항 변경에 따른 수정 및 변경 업무 일체 ▲기타 본 용역과 관련해 사업시행자가 요청하는 업무 등이 포함됐다. 이 사업은 목포시 양을로 267(용해동) 일원 약 4만9918㎡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 규모의 공동주택 99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한편, 이곳은 용해초, 대연초, 목포청호중, 목포마리아회고, 성신고 등의 학군을 형성하고 있고 아울러 마리아공원, 초원공원, 송림근린공원, 양을산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7-03 · 뉴스공유일 : 2024-07-03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괴정5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괴정5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서태영ㆍ이하 조합)은 이달 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4개 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현대건설 ▲대우건설 ▲동원개발 ▲두산건설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26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300억 원 이상을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포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하고 사업참여의향서 등을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부산 사하구 낙동대로 307(괴정동) 일원 16만3895.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0.73%, 용적률 324.87%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3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509가구 및 오피스텔 52실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사하역이 약 100m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교육시설은 사하초등학교, 사하중학교, 당리중학교, 동아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뉴코아, 롯데마트, 삼육부산병원 등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괴정5구역은 2018년 5월 조합설립인가, 2020년 7월 사업시행인가, 2022년 12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7-03 · 뉴스공유일 : 2024-07-03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복수동2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지난달(6월) 28일 서구는 복수동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강명기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전 서구 오량2길 23(복수동) 일원 6만3483.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4.0286%, 용적률 216.373%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개동 893가구(임대 45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45가구 ▲59A㎡ 82가구 ▲59B㎡ 82가구 ▲59C㎡ 110가구 ▲74㎡ 138가구 ▲84A㎡ 222가구 ▲84B㎡ 109가구 ▲84C㎡ 64가구 ▲84D㎡ 41가구 등이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복수초등학교, 문성초등학교, 대전삼육초등학교, 대신고등학교, 대전제일고등학교, 버드내중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농협하나로마트, 대청병원 등이 가까운 거리에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이 외에도 단지 주변에 오량산, 도마실체육공원, 탑골어린이공원, 유등체육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복수동2구역은 2022년 12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7-03 · 뉴스공유일 : 2024-07-03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각 층 바닥면적이 50㎡ 이하 범위에서 변경되는 경우에 해당하는지 판단하기 위해 해당 층의 변경되는 바닥면적을 산정하는 경우, 증가 및 감소하는 부분 각각의 바닥면적 합계를 기준으로 산정해야 한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최근 법제처는 민원인이 「건축법」 제16조제1항 본문에서는 건축주가 동법 제11조나 제14조에 의거 허가받았거나 신고한 사항을 변경할 경우, 변경 전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허가권자의 허가 또는 특별자치시장ㆍ특별자치도지사 및 시장ㆍ군수ㆍ구청장 등에게 신고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고, 같은 조 제2항에서는 같은 조 제1항 본문에 따른 허가나 신고사항 중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항의 변경은 사용승인을 신청할 때 허가권자에게 일괄해 신고(이하 일괄신고)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는 한편, 「건축법」 제16조제2항의 위임에 따라 일괄신고할 수 있는 사항을 정하고 있는 동법 시행령 제12조제3항제2호 본문에서는 일괄신고 대상 중 하나로 `건축물의 동수나 층수를 변경하지 않으면서 변경되는 부분이 연면적 합계의 10분의 1 이하인 경우`를 규정하면서, 그 뒤에 괄호를 둬 `연면적이 5000㎡ 이상인 건축물은 각 층의 바닥면적이 50㎡ 이하 범위에서 변경되는 경우만 해당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는바, 연면적 5000㎡ 이상 건축물의 한 층이 벽으로 구획돼 있는 경우로서 그 구획된 각 부분 중 한 부분의 바닥면적은 증가하고, 다른 한 부분 바닥면적은 감소하는 상황이 「건축법 시행령」 제12조제3항제2호 본문의 괄호 부분 중 "각 층의 바닥면적이 50㎡ 이하 범위에서 변경되는 경우"에 해당하는지 판단하기 위해 해당 층의 변경되는 바닥면적을 산정하려는 경우, 그 증가 및 감소하는 부분의 각각 바닥면적 합계를 기준으로 산정해야 하는지, 아니면 해당 층 전체 바닥면적의 최종 증감 결과를 기준으로 산정해야 하는지 문의한 것에 대해 회답했다. 해석 이유로 법제처는 "「건축법 시행령」 제12조제3항제2호 본문에서는 건축물의 동수나 층수를 변경하지 않으면서 `변경되는 부분`이 연면적 합계 10분의 1 이하인 경우를 일괄신고 대상으로 규정하고, 괄호를 둬 연면적이 5000㎡ 이상인 건축물은 `각 층의 바닥면적이 50㎡ 이하 범위에서 변경되는 경우`만 해당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각 층의 변경되는 바닥면적`을 산정하는 기준이나 방법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있지 않으나, 법에서 괄호 두는 것은 괄호를 둔 대상을 한정하거나, 보충 설명하기 위한 것"이라며 "같은 호 본문의 괄호 부분은 그 괄호 앞에 규정된 `건축물의 동수나 층수를 변경하지 않으면서 변경되는 부분이 연면적 합계의 10분의 1 이하인 경우` 중 일부만 일괄신고 대상이 되도록 한정하는 내용인 점에 비춰 볼 때, 괄호 부분 중 `각 층의 변경되는 바닥면적`은 그 괄호 앞에 규정된 `변경되는 부분`의 바닥면적 합계를 의미한다고 할 것인바, 이 사안의 경우 기존에 설계도서 등을 제출해 건축허가를 받았거나 신고한 사항 중 실제로 `변경되는 부분`, 즉 `구획된 각 부분`의 변경되는 바닥면적의 합계를 기준으로 각 층의 바닥면적이 50㎡ 이하 범위에서 변경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해당 규정 문언에 부합하는 해석이라 할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법제처는 "법령에서 일정한 원칙에 관한 규정을 둔 후 이러한 원칙에 대한 예외 규정을 두는 경우, 이러한 예외 규정을 해석할 때는 합리적 이유 없이 문언의 의미를 확대 해석해서는 안 되고 보다 엄격하게 해석할 필요가 있다고 할 것인데, `일괄신고제도`는 건축허가를 받았거나 신고한 사항을 변경하려는 경우 사전에 그 변경사항에 대해 허가를 받거나 신고를 하는 것이 원칙이나, 건축물의 공사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경미한 설계 변경 등이 발생하는 경우 공사를 중단해야 하는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예외적으로 그 일괄신고 대상 변경 사항을 공사가 완료된 후 일괄해 신고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라는 점을 고려하면, 일괄신고의 대상과 관련해 「건축법 시행령」 제12조제3항제2호 본문의 괄호 부분에 따라 `각 층의 변경되는 바닥면적`이 50㎡ 이하인지 판단할 때, 기존에 건축허가를 받았거나 신고한 사항 중 변경되는 각 부분의 바닥면적을 모두 합산해 산정하지 않고 전체 바닥면적의 최종 증감 결과를 기준으로 산정해야 한다고 해석하는 것은 예외 규정의 엄격 해석 원칙에 비춰 타당하지 않다"라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아울러 「건축법」은 건축물의 대지ㆍ구조ㆍ설비 기준 및 용도 등을 정해 건축물의 안전ㆍ기능ㆍ환경 및 미관을 향상시켜 공공복리의 증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제1조)으로 하는 법률로, 동법 제11조 및 제14조에 따른 `건축허가 또는 신고 제도는 건축물 안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사전에 규제하기 위한 것`이며 건축 허가를 받았거나 신고한 사항을 변경하려는 경우 원칙적으로는 그 변경 전에 미리 허가를 받거나 신고해 그 설계 변경의 안전성 등에 대한 판단을 사전에 받아야 하는 것이 원칙이라 할 것"이라며 "만약 이 사안과 같이 한 층의 구획된 두 부분 중 한 부분의 바닥면적은 증가하고 다른 한 부분의 바닥면적은 감소하는 경우 일괄신고 대상 여부를 한 층 전체의 바닥면적 최종 증감 결과를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본다면, 건축허가를 받거나 신고를 한 설계도서 상 구획된 각 부분의 증가 및 감소하는 면적의 절대 값이 동일한 경우에는 각 부분의 면적이 얼마나 변경되는지와 관계 없이 해당 층의 전체 바닥면적은 변동이 없다고 할 것인바, 이에 따라 해당 층의 구조가 대폭 변경돼 건축물의 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경우에도 그 변경사항을 일괄신고하면 된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는 것은 변경사항의 일괄신고를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있는 법령의 취지에 반한다는 점도 이 사안을 해석할 때 고려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법제처는 "따라서 이 사안의 경우, 해당 층의 변경되는 바닥면적은 그 증가 및 감소하는 부분 각각의 바닥면적 합계를 기준으로 산정해야 한다"라고 결론 내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7-02 · 뉴스공유일 : 2024-07-02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ㆍ서대문구4)은 최근 대표발의 한 「서울특별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이 지난 6월 26일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에서 심사 보류된 것과 관련해 유감을 표하며 서울시의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해당 개정안은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받기 위한 4가지 요건 중 다른 모든 요건은 충족했으나 `임대인의 전세사기 의도`를 입증하지 못한 임차인도 시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피해자 인정 요건을 완화하는 것이 골자다. 시 주택정책실 자료에 따르면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받지 못한 사례 중 51.4%는 `사기 의도`를 입증하지 못한 경우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김 의원은 "과도한 피해자 인정 요건으로 인해 구제를 받지 못하는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들을 돕기 위해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는 일부 법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임차인에게 전세사기 피해자와 동일한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형평성 논란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와 사적 자치 원칙과의 충돌, 인정 요건 확대에 대한 신중론을 고려해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며 심사를 보류했다. 이에 김 의원은 "전세사기로 인한 피해자의 고통과 주거 불안을 해소하는 것이 우선 돼야 한다"며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에 대한 신속한 지원이 필요하며, 특히 전세사기 의도를 입증하는 것이 매우 어려워 구제받지 못하는 많은 임차인들을 위한 즉각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서 "시도 이 문제의 긴급성을 잘 파악해서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주거 안정과 권리 보호를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제도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용일 의원은 "비록 개정안이 통과되지 못했지만, 전세사기 의도만을 입증하지 못한 사람들을 `전세사기 피해자 등`으로 인정하는 제도 개선의 방향도 고려해 일정 부분 시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모든 법적 지원을 받는 `전세사기 피해자`와 달리, 피해자 인정 요건의 일정 부분을 만족해 `전세사기 피해자 등`으로 결정되면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서 제시한 금융 및 긴급 복지 지원 정책 등 일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7-02 · 뉴스공유일 : 2024-07-02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광성보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이달 1일 부천시는 광성보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장영숙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6항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관리처분계획 포함).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사업시행기간 변경 ▲건축면적 증가 ▲설계(배치ㆍ단위세대) 변경 등이다. 이 사업은 부천시 원종로9번길 72(원종동) 외 6필지 일대 5287.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68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한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규모 철거 없이 도로나 기반시설 등은 유지하면서 노후 저층주거지에 공동주택을 신축할 수 있는 소규모 정비사업이다. 일반 재건축과 달리 정비구역 지정이나 추진위 구성, 조합 설립 같은 절차를 생략할 경우 사업기간이 평균 약 2~3년(재건축 평균 약 8년)으로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7-02 · 뉴스공유일 : 2024-07-02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인천역 일대가 다양한 용도의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인천광역시는 `인천역 복합개발사업`이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도시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구 월미로 34(북성동) 일원 6만5484㎡를 대상으로 하는 이곳은 2016년 국토교통부 입지규제최소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철도, 플랫폼 등으로 인한 공간적 제약에 따른 사업성 부족으로 장기간 개발이 지연된 바 있다. 도시혁신구역으로 지정되면 토지의 용도ㆍ밀도 제약 없이 자유로운 개발이 가능하게 되며, 국토교통부에서는 선도사업에 한 해 공간재구조화계획, 공공기여 협상 등 후속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시는 인천역 복합개발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오는 하반기 공간재구조화계획을 착수하고,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 하반기 도시혁신구역 지정, 2026년 실시계획인가 등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성과 원도심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기존 입지규제최소구역에 인천역 주변 낙후된 주거시설 등을 포함해 6만5484㎡로 사업구역을 확대했고, 토지이용계획상 복합역사와 광장 및 주상복합부지로 계획했다. 또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공공주도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인근 내항 1ㆍ8부두 재개발사업과 상상플랫폼을 연계해 시너지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역 복합개발사업이 추진되면 주변 지역이 상업ㆍ문화ㆍ숙박ㆍ주거 등 다양한 용도의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해 제물포르네상스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7-02 · 뉴스공유일 : 2024-07-02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도가 올 상반기 `입주지원협의회` 운영 결과 수원당수, 화성태안3 등 6개 지구에서 92건의 신규 불편 사항을 접수하고 27건을 처리 완료했다고 밝혔다. 입주지원협의회는 도를 주축으로 입주민대표, 관련 시ㆍ군, 사업시행자, 교육청, 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 함께 공동주택 최초 입주 시점부터 3년간 입주민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운영하는 협의회다. 도는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화성태안3, 양주회천, 이천중리 택지개발지구 3개소와 수원당수, 화성비봉,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3개소를 대상으로 협의회를 운영했다. 입주민 불편 사항을 살펴보면 교통 불편 분야에서는 수원 당수지구에서 접수된 당수초교 및 상권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 요청 건에 대해 수원시가 하교 시간대 통학로 특별단속과 주행형 CCTV를 활용한 수시 단속을 하기로 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화성 태안3지구에서 접수된 정조효공원 등 근린공원 내 시민 야외 운동시설, 편의 시설, 공연장 등 설치 요청 건에 대해 화성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의해 주변 여건을 검토해 설계를 추진하기로 했다. 기타 사항으로는 과천 지식정보타운지구에서 접수된 우천 시 완충녹지 토사유출 건에 대해서는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5월 잔디식재를 완료했다. 공사 차량 통행에 따른 등하굣길 사고 발생 우려 건에 대해서는 교통안전 지도원이 상시 배치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 밖에도 조속한 하자 보수 처리, 우기 대비 현장관리, 공사 현장 주변 도로포장 손상 복구, 교통안전시설 설치 및 신호체계 조정, 보행환경 개선 등 다양한 요구사항을 처리했다. 경기도는 택지ㆍ공공주택지구 입주 초기 입주민이 겪고 있는 불편 사항 해결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과 입주지원협의회에 접수된 사항은 입주민 불편 사항이 해소될 때까지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7-02 · 뉴스공유일 : 2024-07-02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구광역시 동신천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일 동신천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진현ㆍ이하 조합)은 이주 관리 및 범죄 예방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이달 9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대구 동구 송라로16길 65-45(신천동) 일대 6740.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7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대구 지하철 1호선 신천역, 동대구역 기차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동대구초, 동신초, 신천초, 청구중, 청구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대구아쿠아리움 등이 위치해 있어 좋은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7-02 · 뉴스공유일 : 2024-07-02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도는 두 번의 전문가 회의를 거쳐 전세피해 예방과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공개토론회를 연다. 경기도는 오는 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전세피해 예방 및 지원방안 마련`을 주제로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는 도민들의 의견도 듣기 위해 기존 전문가 중심의 토론회를 유튜브와 연계한 공개토론회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도의 전세피해 대응노력과 향후계획에 관한 도-경기연구원의 발표를 시작으로, 전세피해 예방과 지원을 위한 제도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전세사기범 처벌 강화 ▲전세피해 임차보증금 몰수 및 피해자 환부 ▲전세권 설정등기 의무화 ▲부동산전자계약제도 활성화 등 입법ㆍ행정ㆍ사법을 포괄하는 범정부 차원의 제도 개선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도는 토론회 논의사항을 경기연구원의 정책연구로 가다듬어 제도 개선안을 마련하고 이를 국회 등 유관 기관에 건의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범정부 차원의 제도 개선안을 중앙에 건의하는 한편 도 내 3만 공인중개사와 함께하는 범사회적 대응 방안도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면서, 토론회에 관심있는 도민들의 현장 참여 및 도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도는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전세사기피해자법)」상 피해 유형 확대`, `전세보증금 반환 용도 대출 규제 완화` 등을 정부에 건의해 반영시킨바 있다. 지난해 3월에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설치해 피해 상담과 피해 접수 및 조사를 하고 있다. 또,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센터도 운영하며 피해자 지원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전국 최초로 긴급생계비 100만 원 지원,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전연령 확대 조례 제정, 긴급주거 이주비 지원 등 선도적인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정책을 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7-02 · 뉴스공유일 : 2024-07-02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앞으로 경기도 부동산거래 통계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된다. 경기도는 지역별 아파트와 단독 주택 등 다양한 주택 매매와 전세 거래량 추이, 주택 규모별 거래 현황 등 부동산거래 동향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부동산거래 통계정보`를 경기부동산포털을 통해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지역별 아파트와 연립, 다가구, 단독, 다가구 주택의 매매와 전세 거래량 추이, 주택 규모별 거래 현황, 매매와 전세 가격지수, 변동률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보다 정확하고 알기 쉽게 부동산 거래 동향과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부동산거래 통계정보 서비스는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 통계청 자료를 바탕으로 도 관련 정보를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자료마다 국토교통부와 국가통계포털로 연결되는 바로가기 버튼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지역별 아파트와 비아파트 계열 주택의 거래량과 가격 변동을 비교할 수 있어, 다양한 주택 유형에 대한 시장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시ㆍ군별 지역별 통계는 월 단위로 업데이트되고, 장기간 데이터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매매 및 전세 거래 규모별로도 구분해 정보를 제공한다. 소형, 중형, 대형 등 주택 규모별 거래 현황을 알 수 있어, 소비자의 다양한 주거 요구와 투자 판단에 도움이 된다. 도는 이달 중순부터 약 한 달간 경기부동산포털과 경기부동산앱 이용자를 대상으로 기능 개선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는 등 이용자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지속적으로 홈페이지와 앱을 개선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통계정보 제공으로 도내 부동산시장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거래 결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신규 콘텐츠 개발과 기능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 상반기 기준으로 경기부동산포털은 총 5400만 건 조회 건수, 월평균 30만 건의 정보 조회수를 유지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7-02 · 뉴스공유일 : 2024-07-02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전남 목포시 용해2단지 재건축사업이 주요 협력 업체 선정을 향한 일정을 게시했다. 이달 2일 용해2단지 재건축 조합(조합장 이승미)는 세무회계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10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공고일 현재 「세무사법」 또는 「공인회계사법」에서 규정한 세무회계법인 ▲입찰공고일 현재 관련 법령에 따라 조합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가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목포시 양을로 267(용해동) 일원 약 4만9918㎡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 규모의 공동주택 99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한편, 이곳은 용해초, 대연초, 목포청호중, 목포마리아회고, 성신고 등의 학군을 형성하고 있고 아울러 마리아공원, 초원공원, 송림근린공원, 양을산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7-02 · 뉴스공유일 : 2024-07-02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올해 2분기 국토교통 규제개혁위원회(이하 개혁위)를 개최해 총 41건의 규제 개선 과제를 발굴했다고 전했다. 개혁위는 2022년 7월부터 민간 주도 규제 혁신을 위해 전원 민간위원으로 구성해 운영 중으로, 매월 5개 분과별 위원회(▲주택ㆍ토지 ▲도시 ▲건축 ▲건설ㆍ인프라 ▲모빌리티ㆍ물류)를 개최했다. 먼저, 소상공인에 대한 도로점용료 감면을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연장한다. 소상공인 등의 민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도로점용료 25% 감면은 당초 올해 말까지 계획돼 있었으나,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국무조정실 규제심판부의 감면 유지 권고를 감안, 소상공인에 대한 도로점용료 감면을 2년간 연장한다. 다음으로, 48t 이상 고중량 차량의 운행 허가기간 연장을 위한 서류를 대폭 간소화한다. 48톤 이상의 고중량 차량은 대개 2개월 이내의 짧은 도로 운행허가 기간을 부여받고 허가기간이 만료돼 기간연장 신청 시, 지자체 등이 추가로 요구하는 다양한 증빙서류의 제출로 인한 부담이 있었으나, 동일한 차량ㆍ노선ㆍ화물로 허가기간만 연장 시 필요한 증빙서류 등을 최소화하도록 「차량의 운행제한 규정」을 올해 중 개정 추진한다. 아울러, 민자고속도로 미납통행료 납부 방식 일원화, ITS장비 성능평가 기간 단축 등 그 밖의 도로 분야 10건의 규제 개선도 연말까지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또 공동주택 승강기 교체 시 철거와 설치를 동시에 허가한다. 승강기 철거와 설치에 대해 행위허가 및 사용검사를 각각 받아야 해서 교체가 늦어지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개혁위 논의를 통해 철거와 설치를 동시에 허가하고, 사용검사도 설치 후 1회만 실시하는 것으로 고쳐 지자체에 가이드라인을 배포 완료했다. 한편, 주택 마련을 위한 입주자저축제도가 주택청약종합저축과 종전 입주자저축으로 분리 운영 중이나, 종전 입주자저축 가입자의 주택청약종합저축 전환을 허용해 모든 종류의 주택에 청약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노인복지관, 아동복지센터, 주야간보호센터 등 복지관련 시설의 셔틀버스 운행 시 이용 가능한 사용자 등의 범위가 불분명함에 따른 허가기준에 혼선이 있었으나, 국가 및 지자체 소유의 자가용 자동차로 유상운송이 가능한 범위를 `장애인 등`에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교통약자법)」에 따른 `교통약자(고령자ㆍ임산부ㆍ어린이 등)`로 명확히 해 교통 편의를 증대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지난 세 달간 발굴한 41건의 과제들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국민이 평소 체감하는 규제를 재조명하기 위해 자체 규개위를 운영 중이니 규제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국토교통부 누리집의 `국토교통 규제 개선 건의`를 이용해 언제든지 건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7-02 · 뉴스공유일 : 2024-07-02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마포구 성산동 165-72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가시권에 둬 이목이 집중된다. 최근 유관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6월) 28일 성산동 165-72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광석ㆍ이하 조합)은 1차 입찰과 2차 현설에 단독으로 참여하는 등 그간 꾸준한 관심을 보인 대우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 이에 조합은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하고 이달 20일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마포구 월드컵북로31길 14(성산동) 일원 1만8782.0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약 56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마포구청역과 경의중앙선 가좌역의 중간에 위치한 곳으로 우수한 교통 인프라르 갖추고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매봉산, 평화의공원, 하늘공원, 난지천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7-02 · 뉴스공유일 : 2024-07-02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도로 건설현장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기준이 마련된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도로 건설현장에서 안전관리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고, 터널공사 원격관제 등 스마트 안전기술을 적극 도입하도록 `도로 건설공사 안전관리비 산정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도로 건설공사 안전관리비는 공사 중 안전점검, 공사장 주변 통행안전대책, 계측 등 안전모니터링 장치 설치ㆍ운영, 스마트 안전기술 적용 등을 위한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용도를 규정하고 있다. 다만, 안전관리비 산정을 위한 구체적인 가이드가 제시돼 있지 않아 실제 현장에서는 사업예산에 반영할 항목이나 적용 규모 등에 대해 혼선 없이 신속하게 판단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도로건설사 간담회에서 업계 의견을 청취하고, 5개 지방국토관리청 및 한국도로공사 등과 협의를 거쳐 `도로 건설공사 안전관리비 산정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가이드라인에는 업무 담당자가 사업예산에 안전관리비를 적기에 충분히 검토ㆍ반영하도록 관리비 항목별로 산정방식, 적용물량, 단가 등 구체적인 비용 산정기준을 제시하고, 비용 산출 예제도 첨부했다. 국토교통부는 도로 건설현장의 안전 강화를 위해선 기존 안전관리체계가 제대로 작동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분석에 기반해 이번 가이드라인을 마련했으며, 가이드라인을 적용할 경우 이동식 AI CCTV나 중장비 충돌 경보기, 모바일 원격관제 등 스마트 안전기술 활용이 늘어나고 적정 신호수가 배치되는 등 도로건설이 한층 더 안전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도로 건설공사 안전관리비 산정 가이드라인`은 국토교통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7-02 · 뉴스공유일 : 2024-07-02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남 창원시 대야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가시권에 둬 이목이 집중된다. 최근 유관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6월) 14일 대야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윤천삼ㆍ이하 조합)은 `GS건설-금호건설-두산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 이에 조합은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하고 이달 20일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창원 진해구 대야남로 49(여좌동) 일원 14만8461.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3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7개동 263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KTX 진해역과 진해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진해중앙초등학교, 경화초등학교, 대야초등학교, 제황초등학교, 진해남산초등학교, 진해중학교, 진해여자중학교, 진해고등학교, 진해여자고등학교 등이 있다. 한편, 대야구역은 2009년 5월 조합설립인가, 2018년 5월 사업시행인가, 2021년 4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7-02 · 뉴스공유일 : 2024-07-02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성남시 은행주공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은행주공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승곤ㆍ이하 조합)은 지난 6월 2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13개 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GS건설 ▲현대산업개발 ▲두산건설 ▲대우건설 ▲현대건설 ▲한화건설부문 ▲효성중공업 ▲우미건설 ▲제일건설 ▲금호건설 ▲호반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8월 12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350억 원을 입찰마감 전일까지 발주자가 정한 계좌로 50억 원을 현금으로 예치하고, 나머지는 이행보증증권을 첨부해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가 가능하다. 이 사업은 성남 중원구 산성대로552번길 15(은행동) 일원 15만1812.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6층에서 지상 3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9개동 319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좋은 교육환경을 갖춘 곳으로 인근에 은행초등학교, 은행중학교, 성보경영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스타필드, 성남중앙병원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7-02 · 뉴스공유일 : 2024-07-02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355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협력 업체 선정 계획을 실시한다. 이달 2일 홍은동 355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윤광호ㆍ이하 조합)은 금융기관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10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업비 대출이 가능한 금융기관 ▲HUG 정비사업자금보증 자문업무가 가능한 금용기관 ▲입찰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서대문구 가좌로 131(홍은동) 일원 7769㎡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3개동 17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시행 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로부터 60개월을 목표로 한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6호선 새절역과 증산역이 버스로 15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충암초, 명지초, 연가초, 명지중, 명지고, 충암고, 명지대(인문ㆍ전문) 등이 인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주변에 백련산근린공원, 백련산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7-02 · 뉴스공유일 : 2024-07-02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도봉구 창동상아1차아파트(이하 창동상아1차) 재건축사업이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향한 마지막 절차를 앞두고 있다. 지난달(6월) 27일 도봉구는 창동상아1차 재건축의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5조제1항 및 동법 시행령 제13조에 따라 공람을 진행한다고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6월 2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도봉구 재개발ㆍ재건축과에서 공람을 진행하며, 의견이 있는 자는 서면으로 기간 내 공람 장소에 제출하면 된다. 이 사업은 도봉구 해등로 118(창동) 일원 2만4145.1㎡를 대상으로 지상 45층 이하 규모의 공동주택 980가구(분양 808가구ㆍ기부채납 임대 26가구ㆍ국민주택 146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46㎡ 235가구(분양 186가구ㆍ국민주택 49가구) ▲59㎡ 305가구(분양 204가구ㆍ기부채납 임대 26가구ㆍ국민주택 75가구) ▲69㎡ 304가구(분양 282가구ㆍ국민주택 22가구) ▲84㎡ 136가구(분양)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1ㆍ4호선 환승역인 창동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창동초, 창원초, 창복중, 창동고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초안산근린공원, 창골축구장, 초안산들꽃향기원, 가드닝센터, 반송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7-02 · 뉴스공유일 : 2024-07-02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은평구 증산5구역(재개발)이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한 절차에 나섰다. 지난 1일 증산5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고영태)은 경관분야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9일 낮 1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12조에 의한 부정당업자가 아닌 업체 ▲입찰공고일 현재 당좌거래정지, 청산, 합병, 매각 등 정리 절차 중이거나 계획 중인 사업자와 부도, 화의, 워크아웃(워크아웃 대상 또는 진행 중 업체) 또는 법정관리(신청 중 포함) 중에 있지 않은 업체 ▲조합 업체 선정 방식에 동의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지하철 6호선 증산역과 새절역이 도보권에 있는 더블 역세권으로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교육시설로는 서신초, 신사초, 연서중, 상신중, 숭실중, 숭실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주변에 신사근린공원이 있고 불광천도 흘러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은평구 증산로13길 15-2(증산동) 일대 11만2804.2㎡를 대상으로 건폐율 24.96%, 용적률 262.09%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30층 규모의 공동주택 28개동 169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7-02 · 뉴스공유일 : 2024-07-02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봉래동3가 137 일원(오양대교맨션)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주요 협력 업체 선정 계획을 공개했다. 지난 1일 봉래동3가 137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종래ㆍ이하 조합)은 교통영향평가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9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자격 조건을 갖춘 법인 업체 ▲조합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입찰참여규정에 따라 마감 전까지 입찰참여신청서 및 제반 서류를 조합에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도급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산 영도구 대교로6번길 33(봉래동) 일대 4638.7㎡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49층 규모의 공동주택 294가구ㆍ오피스텔 72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전체 조합원 수는 124명으로 파악됐다. 한편,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남포역이 버스로 15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대교초, 영도초, 대평초 남도여자중, 영선중, 부산남중, 부산영상예술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주변에 봉래1동주민센터, 봉래2동주민센터, 영도경찰서 등이 인접해 행정 및 치안이 우수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7-02 · 뉴스공유일 : 2024-07-02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송내동 성우아파트(이하 송내성우)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이달 1일 부천시는 송내성우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백충원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1항 및 제5항,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2항 규정에 따라 인가ㆍ고시했다(관리처분계획 포함).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천 소사구 경인로53번길 14(송내동) 일대 503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30.84%, 용적률 248.28%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128가구를 짓는 구상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4㎡ 12가구 ▲59A㎡ 26가구 ▲59B㎡ 10가구 ▲60㎡ 14가구 ▲68㎡ 13가구 ▲84A㎡ 28가구 ▲84B㎡ 12가구 ▲84C㎡ 13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중동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인근에 송내IC가 있어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로 빠르게 편입이 가능해 좋은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시립도서관, 부천시민운동장, 어린이공원 및 솔안공원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우수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7-02 · 뉴스공유일 : 2024-07-02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남 거제시 고려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주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1일 고려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원영민ㆍ이하 조합)은 감정평가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같은 달(7월) 30일 오전 11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거제시 서문로6길 16(고현동) 일원 187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5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7-02 · 뉴스공유일 : 2024-07-02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중랑구 중화우성타운(이하 중화우성) 재건축사업이 기다리던 시공자 선정을 매듭지었다. 유관 업계에 따르면 중화우성 재건축의 사업시행자 한국토지신탁은 지난달(6월) 28일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그 결과, 우선협상대상로 지정된 `SK에코플랜트`가 이곳 시공권을 획득했다. 앞으로 이곳은 중랑구 동일로 754(중화동) 일대 1만388㎡를 대상으로 건폐율 15.58%, 용적률 248.89%를 적용한 지하 2층부터 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22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시공자로 선정해 준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탁월한 시공 역량과 우수한 입지 조건을 바탕으로 조합원들에게 최고의 주거 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곳은 경의중앙선ㆍ7호선 환승역인 상봉역과 7호선 중화역이 인접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상봉초, 묵동초, 중랑중, 장안중, 중화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7-02 · 뉴스공유일 : 2024-07-02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기업
정연지 · http://www.todayf.kr
LG에너지솔루션 파우치 롱셀 배터리   LG에너지솔루션이 전기차용 LFP (리튬인산철) 배터리 첫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 1일(현지시간) LG에너지솔루션은 르노(Renault)의 전기차 부문 ‘암페어(Ampere)’와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르노 본사에서 LG에너지솔루션 자동차전지 사업부장 서원준 부사장, 자동차개발센터장 최승돈 부사장, 르노 CPO 프랑스아 프로보(Francois Provost) 부사장, CTO 질 르 보르네(Gilles Le Borgne)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용 파우치 LFP 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급기간은 2025년 말부터 2030년까지 총 5년이며 전체 공급 규모는 약 39GWh다. 이는 순수 전기차 약 59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 국내 배터리 업체 중 차량용 LFP 배터리 공급 계약을 맺은 곳은 LG에너지솔루션이 처음이다. LG에너지솔루션 자동차전지사업부장 서원준 부사장은 “유럽 대표 완성차 업체 르노에 압도적인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통해 최고의 고객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르노 CPO 프랑스아 프로보(Prancois Provost) 부사장은 “LG에너지솔루션과 손잡고 유럽 시장 통합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다”며 “양사의 오랜 파트너쉽을 통해 기술과 경쟁력 측면에서 특별한 솔루션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전기차 격전지 유럽에서 인정받은 LG에너지솔루션의 LFP 경쟁력 LG에너지솔루션의 LFP 배터리 수주는 글로벌 자동차 3대 시장 중 하나인 유럽에서 중국 기업의 주력 제품군을 뚫었다는 데 의미가 깊다. 전기차용 LFP 시장은 중국 배터리 업체들의 텃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중국 기업들이 장악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중국 배터리 기업들이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유럽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공급 계약으로 기술과 품질 경쟁력은 물론 가격 경쟁력도 입증함으로써 LG에너지솔루션만의 차별적 고객가치 역량이 증명됐다고 밝혔다. LFP배터리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철과 인산을 사용하고, 안정적인 화학구조를 가지고 있어 가격 경쟁력과 안전성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기차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보급형 전기차 수요가 증가하면서 LFP 배터리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 파우치 배터리 최초 셀투팩 솔루션 적용, 가격 경쟁력·안전성 모두 향상 이번 LG에너지솔루션의 르노향 LFP 배터리는 파우치 배터리 최초로 셀투팩(Cell To Pack, CTP) 공정 솔루션을 적용해 제품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셀투팩 기술은 모듈공정을 거치지 않고 배터리 팩을 조립하는 공정 기술로 최근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주목하고 있는 첨단 팩 디자인 기술이다. 기존의 배터리 구성에서 모듈 단계를 제거하고 팩에 직접 배터리 셀을 조립함으로써 무게를 줄이고 모듈 공간만큼 더 많은 셀을 탑재해 같은 공간 내 에너지 밀도를 높일 수 있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이 개발한 파우치 CTP는 각형 CTP에 비해 무게당 에너지 밀도를 약 5% 수준으로 높게 설계할 수 있어 고객별 차량에 따라 전비를 높일 수 있는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다. 안전성도 한층 강화한다. 검증된 열 전이 방지기술을 적용해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배터리 제품을 구현했다. 또한 전체 팩을 구성하는 부품을 줄이고 공정을 단순화하면서 제조원가도 절감해 가격 경쟁력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배터리 셀은 LG에너지솔루션 폴란드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며 르노의 차세대 전기차 모델에 탑재될 예정이다. ◇ 프리미엄부터 중저가형에 이르는 제품 포트폴리오로 차별화된 고객가치 제공 이번 계약을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파우치 배터리 분야에서 하이니켈 NCMA 등 프리미엄 제품부터 고전압 미드니켈(Mid-Ni) NCM, LFP 배터리 등 중저가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 주요 완성차 업체들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본격적인 성장기를 앞두고 다양한 가격대의 전기차 개발 및 생산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계약은 LG에너지솔루션의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LG에너지솔루션 CEO 김동명 사장은 “유럽의 가장 오래된 고객사인 르노와의 이번 계약으로 LG에너지솔루션만의 독보적인 제품 경쟁력과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또 한번 인정받았다”며 “치열한 격전지인 유럽 공략을 필두로 글로벌 LFP 배터리 수주를 본격화하고, 검증된 현지 공급능력, 독보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최고 수준의 고객가치를 지속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4-07-02 · 뉴스공유일 : 2024-07-02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기업
박민희 · http://www.todayf.kr
  LG화학이 파트너십을 통한 넷제로 실현 노력을 담은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파트너십을 통해 넷제로를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회를 발굴하기 위한 LG화학의 지속가능 전략과 실행을 소개했다. 기후변화 대응은 한 기업을 넘어 정부·소비자를 포함한 밸류체인(Value Chain) 내 모든 이해관계자가 협력해야 하는 글로벌 과제인 만큼 LG화학이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LG화학은 △이탈리아 최대 국영 에너지 기업 에니(ENI) 그룹과 폐식용유 활용 HVO(Hydro-treated Vegetable Oil) 합작공장 설립 △GS칼텍스와 생분해성 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재의 핵심 원료인 3HP(3-Hydroxypropionic Acid) 시제품 생산 △미국 GM과 2035년까지 25조 규모 양극재 공급 계약 등을 산업 간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또 LG화학은 2026년까지 사업에서 직·간접적(Scope 1, 2)으로 배출되는 탄소뿐만 아니라 협력사를 포함한 사업 전체의 밸류체인에서 발생하는 배출량(Scope 3)까지 산출해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국내 최초 ‘ESG 공개 컨퍼런스 콜’ 등 이해관계자 소통 △환경·사회적 영향도(Impact Materiality)와 재무적 영향도(Financial Materiality)를 고려한 중대성 평가 고도화 △재생에너지 확보 및 사용 현황 등 LG화학의 주요 ESG 활동들이 담겨 있다. LG화학 CEO 신학철 부회장은 “글로벌 산업계의 탈탄소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비즈니스 경쟁력과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다양한 산업과 협력하고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LG화학은 글로벌 선도 과학기업으로 더욱 개방적이고 혁신적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추진하고, 다양한 파트너사와 공동의 노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4-07-02 · 뉴스공유일 : 2024-07-02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재가노인주택 안전환경조성 시범 사업`의 확대 시행을 위해 이달 1일부터 참여 시공자 사전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령자 낙상사고 발생 현황` 등을 살펴보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간 고령자 안전사고의 62.7%가 낙상사고이고, 발생 장소는 주택이 74.8%인 것으로 나타났다. 낙상으로 인한 골절은 합병증, 활동감소, 기저질환 악화 등으로 이어져 시설 입소 및 병원 입원 등을 촉진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이 필요하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장기요양 재가수급자의 낙상ㆍ미끄럼 등으로 인한 골절 예방 등을 위해 1인당 생애 100만 원 한도 내에서 문턱 제거, 미끄럼 방지 타일 등을 설치하는 재가노인주택 안전환경조성 1차 시범 사업을 실시해 왔다. 2023년 9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시행된 재가노인주택 안전환경조성 1차 시범 사업은 15개 시범 지역에서 280여 명의 수급자가 서비스를 이용했고, 주로 81세~90세의 장기요양 3ㆍ4등급 수급자가 주로 문(손잡이), 조명 등을 교체하거나, 세면대, 자동가스차단기, 미끄럼 방지타일 등을 설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1차 시범 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4.4%가 만족(매우 만족 73%ㆍ만족 21.4%)한다고 응답해 시범 사업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 7월부터는 1차 시범 사업을 개선 보완하고 시범 지역 및 대상자 수를 확대해 2차 시범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서비스 신청 개시에 앞서 사업에 참여할 시공자를 우선 모집ㆍ등록한다. 모집 대상 시공자는 관련 업종 1년 이상 운영, 사업자 등록증 보유 등 신청 자격을 보유하고, 사전에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및 시범 사업 관련 온라인 교육을 이수한 업체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공자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청서 등을 오는 21일까지 제출하면, 공단은 이달 25일까지 선정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이후에 서비스 이용자가 등록된 시공자 정보를 활용해 해당 업체와 계약하면, 시공자는 이용자 가정 방문 및 견적 상담, 시공 및 A/S 등을 수행하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2차 시범 사업의 확대 운영을 위해 지역사회 내 시공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면서, 2차 시범 사업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본사업 추진 방안 등을 면밀히 검토해 장기요양 수급자의 안전한 재가생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7-01 · 뉴스공유일 : 2024-07-01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최소한의 주거환경을 갖추지 못한 곳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을 위한 `아동주거빈곤가구 주거지원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2년 아동주거빈곤가구 실태조사 및 정책개발 연구용역 결과, 부산시 아동주거빈곤가구는 2만2000여 가구로 추정되며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아동의 존엄과 가치, 행복 추구권을 보장하기 위해 아동이 생활할 수 있는 최소 환경을 구비하지 못한 아동주거빈곤가구 62가구를 대상으로 아동방 및 아동생활 공간 위주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시범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지원 대상 범위를 지난해 대비 약 2배로 확대해 추진한다. 지난해 아동주거빈곤가구 주거지원 시범사업은 부산도시공사에 위탁해 26가구의 아동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사업 대상자의 85%가 매우 만족했으며, 이중 ▲자녀방(독립공간) 조성 ▲벽지ㆍ장판 교체 ▲가구 지원 등 개선 분야에서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이에 시는 올해 추경예산에 시비 3억1000만 원을 확보하고, 아동가구의 주거 문제를 시급히 해결하고자 구ㆍ군의 예산 부담을 통해 총 6억2000만 원으로 지난해 사업량보다 2배 이상인 62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사업 대상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에서 아동(자녀)과 함께 3개월 이상 생활하는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 62가구다. ▲수세식 화장실 설치 ▲아동 전용 공간(방) 확보 ▲방역 ▲도배ㆍ장판 ▲아동 생활 가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ㆍ군에서는 아동주거빈곤가구 구성원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사회복지관 등 지역사회기관과 협업해 사후 관리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이달 중 16개 구ㆍ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대상 가구를 최종 선정하고, 오는 8월부터 본격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구ㆍ군별 아동주거빈곤가구수는 ▲부산진구 3000여 가구 ▲남구, 금정구 2200여 가구 ▲사하구 1900여 가구 ▲사상구 1700여 가구 순으로 추정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아동의 주거환경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 주거환경 개선 등의 사업을 확대해 추진 중"이라고 설명하며 아동의 주거권 보장이 지역에 따라 소외받지 않도록 이번 공모사업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7-01 · 뉴스공유일 : 2024-07-01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도마변동6-1구역 재개발사업이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도마변동6-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홍철기ㆍ이하 조합)은 지난 6월 2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수의계약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8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하거나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조합에서 입찰지침서를 직접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대전 서구 도마8길 24(도마동) 일대 6만8147.7㎡를 대상으로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22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단지 주변에 유천초, 도마초, 도마중, 변동중, 버드내중, 대전제일고 등이 있어 무난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7-01 · 뉴스공유일 : 2024-07-01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시 재개발ㆍ재건축 활성화 연구모임`이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건다. `서울시 재개발ㆍ재건축 활성화 연구모임`은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ㆍ성북구 제4선거구)이 대표의원인 의원연구단체로, 시 재개발ㆍ재건축 정책을 점검하고 도시정비사업 절차 간소화 및 신속화를 통해 재개발ㆍ재건축 활성화를 도모해서 주택 문제를 해결하는데 목적을 두고 13명의 의원으로 구성돼 설립됐다. 현재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속통합기획은 2021년 9월 도입돼 올해로 3년이 돼 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대만큼 가시적인 신속성이 보이지 않고 있고, 일부 사업장에서는 포기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의원연구단체에서는 서울시가 추진중인 신속통합기획의 전반적인 추진 실태를 점검하고, 지연 및 장애 요인 등 문제점을 분석해서 개선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서울시 재개발ㆍ재건축 신속통합기획 추진실태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하게 됐다. 연구용역을 수행하게 될 기관으로는 `한국정책학회`가 선정됐으며,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이정욱 책임연구원을 비롯해 7명의 연구진으로 구성돼 4개월간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의원 외에도 많은 의원들이 참석하고 재개발 지역 주민도 참관하는 등 많은 관심 속에 개최됐으며, 용역수행기관으로부터 앞으로 추진하게 될 과업 내용 및 분석 계획, 추진 일정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착수보고를 시작한 정책개발연구용역은 오는 8월께 중간보고회 및 9월 최종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며, 10월에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태수 의원은 "이번 정책개발연구용역이 기존의 연구보고서와는 다른 명확하고 실효성 있는 결과물이 나올 것"과 함께 "집행부에 정책적으로 제안할 수 있는 조례 개정안 및 법령 건의안 등을 도출해 줄 것"을 요청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7-01 · 뉴스공유일 : 2024-07-01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6월 28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이하 유니세프)와 `통합공공임대 양육HUB`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저출생 문제 극복에 범국가적 총력 대응 체계를 가동한 정부 정책 방향에 발맞춰 LH가 마련한 저출생 극복 대책의 일환으로, UN 산하 아동권리 증진 기관인 유니세프와 협업해 통합공공임대(통합된 임대주택 유형ㆍ중산층까지 입주하는 소셜믹스 구현) 주택 단지에 양육 친화형 공간을 조성하고, 일ㆍ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양육 거점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니세프는 아동권리 향상을 위한 다양한 민간ㆍ지자체 네트워크와 관련 사업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통합공공임대 양육HUB의 실행력 강화와 전문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한준 LH 사장과 정갑영 유니세프 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아동친화 양육HUB 확산을 위한 가이드라인 개발 ▲양육HUB 실행력 강화를 위한 모델 개발사업 추진 ▲관련 정책제안 공동 추진 등이다. `통합공공임대 양육HUB`는 계층 간 소셜믹스를 구현하는 통합공공임대의 역할을 더욱 확장해 지역사회 아동, 청소년, 부모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양육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육아ㆍ학습ㆍ놀이 공간을 연계한 커뮤니티 시설과 참여형 놀이공간 등을 제공해 공간 만족도를 높이고, 단지 내ㆍ외부 어디서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된다. 아울러 양육HUB 공간계획 기준(배치ㆍ규모ㆍ평면 등), 디자인 요소, 운영방식 등 세부 기준을 담은 가이드라인을 개발해 지속적인 양육HUB 공급과 확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LH는 실효성 높은 양육친화 정책 제안을 위해 경기 남양주왕숙 A-10블록(993가구) 설계 공모 단계부터 양육HUB 테마를 구현했으며, 연내 사업 승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보다 신속한 성과 구현을 위해 오는 12월 착공 예정인 남양주왕숙 A-3블록(492가구)에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유니세프와 협업해 기 입주한 단지 유휴공간을 활용한 시범 운영도 추진할 예정이다. LH는 아이돌봄 클러스터 등 다양한 저출생 극복 대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통합공공임대 양육HUB의 성공적 확산을 위해 유니세프와 적극적으로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7-01 · 뉴스공유일 : 2024-07-01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서구 방화3구역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강서구는 지난달(6월) 26일 방화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성종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이 사업은 강서구 개화동로25길 39(방화동) 일원 9만213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1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8개동 147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9호선 공항시장역이 약 35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방화초등학교, 방화중학교, 공항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강서농수산물시장, 우리들병원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방화3구역은 2019년 8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7-01 · 뉴스공유일 : 2024-07-01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중구 남산타운아파트(이하 남산타운)가 지난해 11월 조합설립인가 신청 이후 임대주택 내용을 이유로 약 8개월간 인가가 지체되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은 서울시-중구가 `모르쇠` 행정을 하고 있다며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지난달(6월) 28일 남산타운 리모델링 조합 설립통합추진위는 관할관청 등이 조합설립인가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하며 협조를 하지 않아 많은 주민이 고통받고 있다고 밝혔다. 시-중구는 앞서 2018년 리모델링 사업타당성 조사를 통해 이곳을 시범 단지로 선정 후 지난해 9월까지 `2030 서울시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통해 단지 내 여유부지 활용형 리모델링 시범 단지로 발표한 바 있다. 2019년 중구가 주관한 주민설명회 자료에 따르면 임대단지는 외관미화 및 공공보행로 조성 등 수선형(성능개선) 리모델링으로, 분양단지는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이 계획돼 있었다. 시-구-남산타운 간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서도 체결된 것으로 확인됐으나, 이후 구는 임대주택에 대한 시 동의가 없다는 이유로 후속 조치인 조합설립인가를 지속적으로 반려하며 사업이 지체되는 상황이다. 조합은 이 같은 내용을 시에 전달 및 기존 계획과 일관된 행정 처리를 수차례 촉구했으나, 임대단지 리모델링 계획이 없다는 답변만 반복해 주민의 공분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달(6월) 28일 서울시의회 최재란 의원은 본회의장에서 남산타운 관련한 모두 발언을 진행했다. 최 의원은 "시의 일관되지 못한 행정 처리와 그로 인해 발생하는 주민들의 고통을 해결할 조속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라며 "시가 리모델링을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이 맞는지 우려된다"라고 꼬집었다. 이어서 서울시의회 본회의 및 주택공간위원회 상임위원회 진행에서 남산타운에 대한 대안 마련이 돼 있는지 질문이 나왔다. 시 실무자들은 동별 리모델링으로 충분히 진행할 수 있다는 취지의 답변을 반복하며 현안에 대한 진지한 검토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았다. 그러나 추진위는 동별 리모델링 시행 시 단지 내 공용공간 활용이 불가해 지하주차장 확장 등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 방안 실시가 어려워지며, 공공보행로 확보 및 지역공유시설 설치 등 공공성 기여 방안 또한 진행할 수 없다는 의견이다. 여기에 동별 리모델링으로 실시할 경우, 단지 내 공용공간을 사용할 수 있는지, 사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동의 의사를 표시해줄 것인지에 대해서도 시는 확답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 주민들의 억울함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대주택 혼합 단지의 문제는 비단 남산타운에 국한된 것은 아니다. 최재란의원사무실에 따르면 시 내 임대주택이 혼합된 단지는 계속 증가하는 추세로 이중 임대주택 비율이 높아 시 동의 없이는 리모델링, 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추진이 전면 불가능한 단지도 많은 실정이다. 다만 남산타운은 사전타당성 검토를 마쳐 시-구에서 승인받은 계획을 통해 사업을 추진한 단지로, 임대주택 혼합 단지 일반 사례와 똑같이 봐서는 안 되며 기존 계획대로 사업 추진이 되도록 행정적 뒷받침을 통해 주민들에게 `행정 신뢰`를 보호해야 한다는 게 추진위의 입장이다. 추진위 관계자는 "행정기관을 믿고 5년간 사업 추진에 매진해온 만큼 이러한 행정 신뢰는 반드시 보호돼야 함에도, 사안의 심각성을 파악하지 못하는 시-구의 무책임한 태도에 주민들의 고통은 날이 갈수록 가중되고 있다"라며 행정 개선을 촉구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7-01 · 뉴스공유일 : 2024-07-01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는 `모아타운 대학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한 학생들의 혁신적인 모아타운 디자인 아이디어를 공개한다. 서울시는 오는 8일 `2024년 모아주택ㆍ모아타운 대학협력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수상작을 포함한 우수 작품을 이달 9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교수와 학생이 `모아타운` 관련 주제로 수학・연구하는 `모아타운 대학협력 프로젝트`는 지난해 11월 참여대학 공모를 시작, 올해 초 12개 대학(원)이 선정되고 1학기 수업과 연계해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올해 `모아타운 대학협력 프로젝트` 연구 주제는 서울 시내 모아타운 대상지를 발굴하고 적합한 모아타운 계획(안)을 제안하는 것으로, 학생들 대다수가 문화재 인접지, 산자락 및 구릉지 등 사업 여건이 불리한 지역을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일부 학생들은 실효성 있는 계획 수립을 위해 최근에 선정된 기존 모아타운 대상지를 선택한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올해 프로젝트는 ▲대학별 지원예산 확대(1000만 원→1500만 원) ▲참여증 제공 ▲넓은 전시장소 등 늘어난 참여 혜택으로 작년(62팀ㆍ105명)보다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일부 대학에서는 모아타운에 관한 높은 관심으로 연속 참여하는 교수들도 있어 모아타운 계획(안)의 완성도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총 6개 대학(중앙대ㆍ가천대ㆍ연세대ㆍ건국대ㆍ한남대ㆍ숭실대)의 지도 교수가 작년에 이어 한 번 더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그중 한남대와 숭실대는 작년에 대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성과공유회(시상식)에서는 대학별 대표 1개 팀이 프로젝트 성과를 발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정책 이해도 ▲창의성 ▲실현 가능성 ▲발표 점수 ▲작품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대상(2개 팀), 최우수상(4개 팀), 우수상(6개 팀)을 선정하고 시상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참여팀은 같은 대학 소속 학생 1~3명이 자유롭게 구성했으며, 각 대학(원)에서 가장 우수한 팀을 발표팀으로 자체적으로 선발한 점을 고려해서 발표팀 전원에게 차등을 둬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주요 성과 내용으로 ▲북한산 주변 고도지구 완화에 따른 산자락 역세권 계획 제안(한양대) ▲노량진 고시촌 일대의 직업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주거단지 계획(숭실대) ▲성북구 전통시장 재활성화 및 청년 인구 유입 방안 제안(고려대) ▲종로구 성곽마을 일대 공공문화공간복합을 통한 상생형 모아타운 제안(한국교통대) 등의 발표가 예정돼 있다. 한편, 성과공유회 다음날부터 개최되는 `작품 전시회`는 획일적이지 않고 특색 있는 전시를 위해 각 대학에서 할당된 부스를 자율적으로 구성할 계획으로, 모아타운 아이디어를 구현한 모형(패널), 프로젝트 영상 및 관람 소감 작성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서울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에서 여전히 `모아타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재확인했으며, 작년과 다르게 올해는 수업 초기부터 ▲오리엔테이션 ▲프로젝트 게시판 등을 통해 참여 학생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며 내실있게 운영했다고 전했다. 서울 외 지역에서 참여한 대학은 가천대(경기 성남시), 단국대(용인시), 한국교통대(충북 충주시), 한남대(대전광역시 대덕구) 이렇게 네 곳이다. 아울러 참여대학들은 프로젝트 과정에서 대상지 답사ㆍ분석, 주민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 등을 진행하면서 심도 있게 모아타운 계획(안)을 연구했고, 일부는 학술대회 및 교환학생 참여 활동이 있어 `모아타운` 정책이 홍보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건축ㆍ도시계획을 이끌어 갈 학생들이 현장을 이해하고 전공분야 실무 전문성을 익힐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지속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7-01 · 뉴스공유일 : 2024-07-01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 16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간혁신구역은 허용되는 건축물의 용도와 건폐율ㆍ용적률 등 규제가 완화되는 도시계획 특례구역으로 다양한 기능을 복합해 도심의 성장거점으로 조성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새롭게 도입되는 공간혁신구역의 선도적 적용 사례 발굴을 위해 2차례의 지자체 공모를 통해 56곳을 접수했으며,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16곳을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존 도심 내에서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잠재력, 부지 확보 가능성, 지자체의 추진 의지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이번에 선정된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는 ▲인구 밀집 및 산업ㆍ경제활동 중심지로 성장이 예상되는 교통거점 ▲도시 확장, 주변 여건 변화에 따라 기존 시설의 이전이 필요한 곳이나, 산업구조 변화 등을 반영해 새로운 기능 조성이 필요한 지역 ▲기반시설을 복합 활용하거나, 민간의 창의적 개발을 유도할 수 있는 지역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관할 지자체가 구체적인 개발계획을 담은 공간재구조화계획을 수립하고, 법정 절차를 거쳐 공간혁신구역으로 지정하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지자체의 공간재구조화계획, 사업시행자와의 공공기여 협상 등 구역 지정을 위한 후속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 컨설팅, 공공기여 가이드라인 마련 등을 통해 지원할 방침이다. 후보지는 현 시점에서의 필요성, 실현 가능성 등을 고려한 것이며, 이번에 선정되지 않았더라도 향후에 지자체에서 여건 변화 등을 고려해 공간재구조화계획 수립을 거쳐 공간혁신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 및 「공간재구조화계획 등에 관한 지침」 제정 등 공간혁신구역과 관련한 하위 법령 정비도 추진 중이다. 하위 법령에는 공간혁신구역 지정 가능 지역을 지자체 조례로 규정할 수 있도록 추가하고, 입안 절차 등을 규정하는 등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구체화했다. 국토교통부는 "후보지로 선정된 것은 공간혁신구역 지정의 첫 발을 내딛은 것"으로 평가하며 지자체가 공간재구조화계획 수립, 사업시행자 선정, 개발사업 인ㆍ허가 등 앞으로의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7-01 · 뉴스공유일 : 2024-07-01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강남구 도곡개포한신아파트(이하 도곡개포한신) 재건축사업의 시공권 경쟁이 2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이달 1일 도곡개포한신 재건축 조합(조합장 하명국)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DL이앤씨 ▲두산건설 등 2개 사가 참여해 입찰이 성사됐다. 이번 입찰에 건설사의 참여가 원활하게 이뤄짐에 따라 조합은 다음 달(8월) 31일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강남구 언주로 123(도곡동) 일원 3만6473㎡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7개동 816가구(소형 111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 매봉역이 도보 5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대도초, 구룡초, 개일초, 대치중, 대청중, 숙명여자중, 숙명여자고, 중앙사대부속고, 개포고 등이 1.5km 반경 내로 학군이 형성돼 있다. 더불어 주변에 강남세브란스, 도곡공원, 청룡근린공원, 양재천 등이 인접해 의료시설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도곡개포한신 재건축 입찰에 참여한 DL이앤씨와 두산건설 등은 앞서 진행한 1ㆍ2차 현장설명회에 모두 참석하며 이곳 시공권에 높은 관심을 나타낸 가운데 향후 진행될 시공자선정총회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7-01 · 뉴스공유일 : 2024-07-01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서초아남ㆍ궁전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주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6월 27일 서초아남ㆍ궁전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홍상욱ㆍ이하 조합)은 감정평가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서초구 사임당로23길 53(서초동) 일대 8168.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1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통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지하철 2ㆍ3호선 환승역인 교대역과 2호선ㆍ신분당선인 강남역 사이에 있고 단지 바로 옆에 경부고속도로(반포ICㆍ서초IC)가 있다. 여기에 서이초, 서운중, 서울교대부설초, 서울교대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 역시 우수하다. 이외에도 단지 주변에 용달공원, 용허리근린공원, 한강과 양재천이 흐르고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7-01 · 뉴스공유일 : 2024-07-01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도봉구(청장 오언석)는 지난 6월 27일 34년 만에 북한산 주변 고도지구 높이 완화 사항 등을 담은 재정비안을 전면 개편하는 용도지구(고도지구)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에 따라 고도지구 내 개별 건축물을 건축할 시 최고 높이가 20m에서 28m로 완화된다. 또 도시정비사업 등을 추진할 시에는 이달 최종 확정될 서울시 경관 관리 가이드라인에 따라 시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고 45m까지 건축할 수 있게 된다. 도봉구 시가화면적 중 11%인 1.163㎢가 고도지구 제한을 받고 있었는데 이번 결정으로 0.747㎢만 남았다. 제1종일반주거지역의 대부분은 고도지구 지정의 실효성이 없다고 판단, 전체 고도지구 면적의 약 36%가 이번 결정에서 해제된 결과다. 북한산과 인접한 도봉1동, 방학2ㆍ3동, 쌍문1동 일대가 고도지구에 해당한다. 이번 결정에는 도봉구의 발빠른 대응이 있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구는 고도제한 완화를 최우선과제로 삼았다. 이후 구 차원의 `고도지구 합리적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서울시장 면담, 강북구청장과의 고도지구 완화 공동대응 회의, 주민 약 4만여 명의 고도지구 해제 청원서 제출 등을 통해 고도지구 완화에 대한 당위성과 의지를 내비쳤다. 이는 지난해 6월 오세훈 시장이 도봉구에서 발표한 `신 고도지구 구상안`을 이끌었다. 이후 주민 및 시의회 의견 수렴, 수차례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번 재정비안으로 전면 개편 결정됐다. 오언석 청장은 "이번 성과는 구청장으로 취임함과 동시에 2년간 주민과 구가 긴밀히 소통하며 이루어낸 결실"이라고 평가하며, 고도지구 내 주거환경이 신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관련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7-01 · 뉴스공유일 : 2024-07-01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남 거제시 고려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이달 1일 고려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원영민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8일 오후 1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같은 달(7월) 30일 오전 11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8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 계좌로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 또는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하고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거제시 서문로6길 16(고현동) 일원 187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5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7-01 · 뉴스공유일 : 2024-07-01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동대문구 제기4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동대문구는 지난달(6월) 20일 제기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교현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동대문구 홍릉로15길 11(제기동) 일대 3만3485.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30.8295%, 용적률 249.97%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1개동 909가구(임대 156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4A㎡ 70가구 ▲44A㎡ 149가구 ▲59A㎡ 248가구 ▲59B㎡ 96가구 ▲59C㎡ 74가구 ▲59D㎡ 144가구 ▲65A㎡ 8가구 ▲70A㎡ 47가구 ▲84A㎡ 73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이 약 60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홍파초등학교, 청량중학교, 경희고등학교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무난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서울성심병원 등 편의시설들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우수하다. 한편, 제기4구역은 2016년 5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3월 사업시행인가, 2022년 8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7-01 · 뉴스공유일 : 2024-07-01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용산구 한남5 재정비촉진구역(이하 한남5구역) 재개발사업이 주요 협력 업체 선정 일정을 게시했다. 지난달(6월) 24일 한남5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윤원기)은 교통영향평가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4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지명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시행규칙」 제2조의12에 따른 교통영향평가대행자 등록 요건을 충족하고, 동법 제26조에 의한 등록을 마친 업체 ▲조합이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등록일 현재 해당관청으로부터 업무정지 등을 받지 않은 업체 ▲조합으로부터 지명통보를 받은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용산구 서빙고로75가길 5-19(동빙고동) 일대 18만3707㎡를 대상으로 지하 6층에서 지상 23층 규모의 공동주택 51개동 2592가구(공공 390가구ㆍ분양 220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ㆍ판매시설ㆍ오피스텔 1개동(146실)ㆍ근린생활시설 등이 건립된다(향후 사업 경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이곳은 경의중앙선 서빙고역이 도보로 15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서빙고초, 한강중, 오산중, 오산고,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용산공원, 용산어린이정원, 용산가족공원, 서빙고근린공원, 이촌한강공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박물관 관람 등이 용이하다. 한편, 한남5구역은 앞서 지난 5월 3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해 진행한 현장설명회에 ▲한양 ▲DL이앤씨 ▲우미건설 ▲현대건설 ▲삼성물산 ▲금호건설 ▲포스코이앤씨 ▲GS건설 ▲호반건설 ▲현대산업개발 등 총 10개 사가 참석하며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오는 16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마감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7-01 · 뉴스공유일 : 2024-07-01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양천구 신정4구역 재건축사업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협력 업체 선정 계획을 공개했다. 지난달(6월) 27일 신정4구역 재건축 조합(조합장 신동일)은 매도청구소송 및 명도소송 관련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5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용역 범위는 구체적으로 ▲현금청산자를 대상으로 한 매도청구 소송 및 부동산처분금지가처분 ▲이주대상자를 대상으로 한 부동산인도청구소송(명도소송) ▲위 부동산인도청구소송 대상자에 대한 점유이전금지가처분 ▲위 부동산인도청구소송 대상자에 대한 강제집행 등이 포함됐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공고일 현재 관련 법령에 따라 조합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공고일 현재 「변호사법」에 따라 대한변호사협회에 등록된 변호사 또는 법무법인으로 매도청구소송 및 명도소송, 점유이전금지가처분 및 집행, 부동산 인도 강제집행 등의 업무 수행이 가능한 업체 ▲공고일 현재 국세 및 지방세를 완납한 업체 ▲해당 용역과 관련해 입찰공고일 기준 5년 이내 관련 법규 및 제반사항에 따른 행정처분(징계 및 처벌 등 포함)을 받지 않은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양천구 중앙로45길 27-19(신정동) 일원 8만2071.7㎡를 대상으로 지하 5층에서 지상 23층 규모의 공동주택 14개동 171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계획을 골자로 한다. 시행 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로부터 96개월이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양걍초, 신강초, 강서초, 신남초, 양목초, 양강중, 신남중, 신서고, 서울영상고 등이 있어 학군이 양호하다. 더불어 주변에 계남제1근린공원, 장수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신정4구역 재건축사업은 2023년 7월 8일 시공자로 대우건설을 선정한 바 있다. 단지명으로 `목동푸르지오써밋아스트랄`을 제안받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7-01 · 뉴스공유일 : 2024-07-01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중랑구 중화동 324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 주체 변경 관련 공람을 진행한다. 중랑구는 중화동 324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 신청한 조합설립 변경인가에 대해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3조제9항에 따라 공람한다고 이를 지난달(6월) 26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6월 26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중랑구 주택개발추진단 또는 조합 사무실에서 공람을 진행하며, 의견이 있는 자는 서면으로 기간 내 공람 장소에 제출하면 된다. 주요 변경 내용은 ▲조합 임원 변경 ▲조합 정관 변경 ▲조합원 변경 등이 포함됐다. 이 사업은 중랑구 중랑천로 117(중화동) 일원 2572.62㎡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7층 규모의 공동주택 1개동 5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사업의 착수는 조합설립인가일로부터 24개월 이내를 목표로 한다. 한편, 이곳은 경의중앙선ㆍ경춘선 중랑역이 도보 6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중랑초, 종목초, 상봉초, 목동초, 장안중, 중랑중, 중흥고, 중화고 등이 있어 학군이 양호하다. 더불어 주변에 중랑천을 중심으로 중화2동체육공원, 종화수경공원, 중화체육공원 등이 인접해 운동시설ㆍ산책로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7-01 · 뉴스공유일 : 2024-07-01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111112113114115116117118119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