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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이 1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금화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서울시교육청 제14기 학생참여단 발대식’에서 학생참여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으며 학생참여단은 학생 인권 증진과 인권친화적 교육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 수립 과정에 학생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구성됐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5-16 · 뉴스공유일 : 2025-05-16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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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이 1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금화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서울시교육청 제14기 학생참여단 발대식’에서 학생참여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으며 학생참여단은 학생 인권 증진과 인권친화적 교육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 수립 과정에 학생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구성됐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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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 회장 강주호)와 교육부는 15일 오후 2시 서울 FKI타워 그랜드볼룸에서 ‘제44회 스승의 날 기념식 및 제73회 교육공로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평생 교육에 헌신해 온 교육공로자와 가족은 물론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강주호 한국교총 회장,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국민의힘 정성국 의원 등 300여명이 함께했다. 강주호 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은 뜻깊은 스승의 날이지만 심각한 교육현실에 안타까운 마음이 앞선다”며 “지금 우리 교육은 위기상황을 넘어 공교육 붕괴의 전조증상까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정년을 채우지 않고 교단을 떠난 교원수는 무려 9천194명이나 되고, 교장·교감·MZ 선생님까지 악성민원과 교권침해에 앞다퉈 교단을 떠나고 있다”면서 “최근에는 수업 중 게임하던 학생을 지도하던 선생님이 폭행당하고, 학생이 휘두른 흉기에 교장선생님이 상해를 입는 일까지 벌어졌다”고 강조하고 “선생님을 지켜야 학교가 살고, 학교가 살아야 교육이 바로 설 수 있다”고 정부·국회를 향해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선생님들이 권한과 자율성, 책무성을 갖고 본연의 역할을 하도록 법적, 제도적 안전망을 마련해 달라”고 호소하고 “갈수록 교육외적 업무가 본질적 교육활동을 침해하고 공교육을 왜곡시키고 있다”며 “가정과 사회에서 담당해야 할 기능과 역할까지 학교에 전가하지 말아야 한다”고 요청했다. 아울러 “학교가 학부모, 지역사회와 협력해 교육의 공감대를 넓힐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도 부탁드린다”고 말하고 “지난 8일 학생의 흉기에 큰 상해를 입은 교장선생님 병문안을 갔었다”며 “그 자리에서 선생님은 도리어 학생들을 걱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교직의 가치는 제자를 향한 사랑과 헌신에서 오는 것이라 믿는다”며 “세월호에 끝까지 남아 제자를 구하고 희생하신 단원고 선생님들, 1999년 씨랜드수련원 화재에서 어린 제자들을 모두 구하고 순직하신 김영재 선생님, 2012년 버스 교통사고에서 학생들을 지키고 순직한 신명선 선생님도 있다”고 전했다. 또한 “선생님의 사랑과 헌신이 있는 한 대한민국 교육은 희망이 있다”고 강조하고 “스승의 날을 맞아 지금도 제자들의 미래를 위해 헌신하는 전국의 선생님들 모두 힘내시도록 큰 박수를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강 회장은 “선생님이 곧 대한민국의 교육력”이라면서 “이 자리를 빌어 전국의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정부의 훈·포장 및 표창 수여에 이어 한국교총의 제73회 교육공로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5명 이상이 교육자인 교육가족상(1가족) ▲3대 이상이 교육자인 교육명가(6가족) 시상이 눈길을 끌었고(명단 참조) ▲특별공로상(34명) ▲교육공로상(1,213명) ▲독지상(11명) 시상도 가졌다. 한국교총은 12일부터 18일까지 ‘제73회 교육주간’도 운영한다. 교육자는 사도의 길을 되새기고 사회 모두는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협력하자는 의미에서 1953년부터 선포·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주간 주제는 ‘선생님을 지켜야 학교가 삽니다’이다. 교육사랑 사진·숏폼·일러스트·사연 공모와 함께 교육주간 포스터 SNS 공유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교총은 1973년 폐지된 스승의 날을 지속적인 건의활동 등을 통해 1982년 부활시키고, 5월 15일 국립극장에서 첫 스승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 이래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고 한다. 또한 1953년 서울대학교 강당에서 첫 교육주간 기념식 및 교육공로자 표창식을 개최한 이래, 매년 교육주간 행사와 교육공로자 표창을 진행해 올해 73회를 맞았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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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이해 15일 본관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에서는 설동호 교육감을 비롯해 수상자와 교육가족 등이 함께한 가운데 교육현장에서 헌신하고 교육발전에 기여한 유공 교원 236명에게 정부포상과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수상자는 정부포상으로 옥조 근정훈장 1명(대전교육과학연구원 박해란 교육연구관), 대통령 표창 3명(대전용전초 이중재 교장, 대전원신흥중 김성광 교사, 중일고 이재하 교장), 국무총리 표창 3명(대전시교육청 조근애 장학사, 대전도안고 이성녀 교감, 대전둔산중 강미선 수석교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99명,교육감 표창 130명 등이다. 특히 옥조 근정훈장을 전수받는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박해란 교육연구관은 교육정책의 현장 적용을 높이기 위해 소통의 장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협력 체제를 구축했고 데이터 기반 대전교육 정책연구 추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번 기념식은 대전석교초 합창단 ‘소리한울’과 대전대청중 현악합주반 ‘현과 활’의 축하무대를 시작으로 수상자 축하 영상을 시청하고 다함께 ‘스승의 은혜’를 부르며 고마운 선생님을 떠올리는 순서로 끝내며 참석자 모두에게 기억에 남는 스승의 날이 됐다고 한다. 설동호 교육감은 “어려운 교육 여건에서도 항상 아이들을 생각하는 선생님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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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충남 천안시 부창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완료했다. 지난 12일 천안시는 부창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장인수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8조제2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천안 동남구 봉명3길 10-2(봉명동) 일대 3만6862.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0.76%, 용적률 264.13%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개동 81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41가구 ▲59㎡ 210가구 ▲64A㎡ 47가구 ▲64B㎡ 75가구 ▲74A㎡ 38가구 ▲74B㎡ 250가구 ▲84A㎡ 79가구 ▲84B㎡ 67가구 ▲109P㎡ 5가구 ▲126P㎡ 4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봉명역이 약 400m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봉명초등학교, 봉서중학교, 천안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순천향대천안병원 등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2010년 11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부창구역은 2012년 12월 조합설립인가, 2015년 3월 사업시행인가, 2015년 10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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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라남도 풍남초등학교(교장 김현철)는 지난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전교생이 지리산 청학동 청림서당으로 예절캠프를 다녀왔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전통 문화의 가치를 체험하며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과 생활 예절을 함양하고, 존중과 배려의 마음을 기르는 시간이었다. 서당에 도착한 학생들은 입소식을 통해 캠프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체험학습이 처음인 1학년 학생들은 긴장과 설렘이 가득했지만, 곧 익숙해지며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첫날에는 기초생활예절과 전통배례를 배우고, 천연염색으로 손수건을 만들며 전통 공예를 체험했다. 이어지는 사자소학 수업에서는 옛 성현들의 가르침을 통해 바른 인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한자로 수를 익히고 전통 다례예절을 배우며 직접 차를 우려 마셨고 삼성궁을 견학하며 역사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꼈다. 오후에는 떡메치기를 통해 인절미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했으며, 계촌법도 배웠다. 특히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께 감사를 전하는 편지 쓰기 시간은 많은 학생들에게 감동과 따뜻함을 안겨주어 눈물바다가 됐다고 한다. 마지막 날에는 비가 내려 서당 안에서 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 놀이를 즐긴 후 기념 촬영과 함께 퇴소식을 가졌다. 캠프를 마무리한 학생들은 아쉬운 마음을 안고 버스에 올랐고 아이들은 우산을 직접 씌워주시며 배웅해주시신 훈장님, 훈도님, 그리고 서당의 선생님들께 “안녕히 계세요!”라고 손을 흔들며 정답게 인사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이 든 선생님들과의 작별에 아쉬워하며, 많은 학생들이 창밖으로 오래도록 손을 흔들었다. 4학년 최서준 학생은 “처음에는 평소 밥 먹을 때 양손을 사용하는데 식사 예절에 따라 한 손만 사용해야 하는 게 힘들었지만 점점 익숙해졌다”면서 “놀이 시간에 훈도님, 형, 누나들과 함께 축구를 해서 재미있었다”고 전하고 “특히 떡을 만들어본 건 처음이라 인절미를 직접 만들어 먹는 게 가장 기억에 남고 삼성궁의 풍경도 예뻐서 좋았다”고 즐거웠던 캠프의 추억을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예절캠프에서 풍남초 학생들은 자연 속 전통 서당에서의 특별한 체험을 통해 예의 바른 태도와 정갈한 마음가짐을 갖추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면서 “그리고 학교로 돌아온 지금, 학생들은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캠프에서 배운 예절을 일상 속에서 실천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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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5일, ‘제44회 스승의날’을 맞아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스승으로서 존경받는 교원 1천421명에게 정부포상 및 표창장을 전수했다. 도교육청은 교원의 사기 진작과 스승 존경의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스승의날을 맞아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하고 있다. 전수식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수상자와 학교 교직원, 가족이 참석해 교원의 영예로운 수상을 함께 축하했다. 올해 정부포상 및 표창장 전수 대상자는 ▲녹조근정훈장 1명 ▲옥조근정훈장 1명 ▲근정포장 3명 ▲대통령 표창 20명 ▲국무총리 표창 25명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 619명 ▲교육감 표창 752명 등 모두 1,421명이다. 장관 및 교육감 표창은 ▲교과지도 ▲생활지도 ▲진로직업 ▲교육혁신 ▲교육복지 ▲평생교육 6개 분야 공적자를 대상으로 교육구성원의 추천을 받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임 교육감은 전수식에서 “스승의날을 맞아 학교 현장에서 여러 귀감이 되고 주위에 많은 배움을 주시는 모든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저도 기억에 남는 선생님은 제 삶의 지표가 됐거나 태도를 결정적으로 바꾸는 계기를 주신 분들이셨다”고 말했다. 이어 “전수식 자리에 오신 여러분들은 모두 주변 분들과 제자에게 깊은 존경을 받는 분들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오늘이 있기까지 그동안 학생 교육에 쏟으신 정성에 감사드리면서 남은 에너지도 경기교육을 위해 흠뻑 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축하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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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경기지부는 14일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임태희 교육감은 동두천A고 갑질관리자 분리조치 약속 이행하라”면서 “최근 3년간 갑질 경험 및 목격 비율이 74.4%에 달한다”고 밝혔다. 전교조 경기지부에 따르면 3월 6일부터 5월 11일까지 실시한 ‘경기도 학교 갑질 실태 설문조사’에 1,059명의 교사가 참여했다. 전교조 경기지부는 “경기도교육청은 2025년 3월, 보도자료를 통해 현장이 체감하는 ‘갑질 없는 경기교육’ 피해자 중심의 갑질 근절 대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고 설명하고 “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갑질 경험률이 낮아지고 있다고 한다”면서도 “하지만 여전히 기관 내 상급자로 인한 갑질을 경험하거나 신고한 건수가 적지 않고 전교조 경기지부의 실태조사에서 최근 3년간 학교에서 갑질을 경험하거나 목격한 비율은 74.4%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교육청은 갑질 신고부터 조사·처분·회복·사후관리까지 모든 단계에서 실효성 있는 피해자 중심의 처리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한다”며 “하지만 전교조 경기지부에서 실시한 ‘갑질 실태 설문조사’에서 갑질 신고 이후 경기도교육청 대처에 만족하냐는 질문에 90.7%(매우 불만 72.1%, 대체로 불만 18.6%)에 달하는 교사들이 부정적으로 응답했다”고 전하고 “가장 큰 이유는 조사에 대한 공정성을 신뢰할 수 없다는 응답이었으나 신고 이후 관리자에게 2차 피해를 경험한 사례도 상당수로 피해 교사들이 더욱 고립되게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교육청은 갑질 신고와 상담 과정에서 신고자의 인적 사항이 유출되지 않도록 비밀을 철저히 보장한다고 하고 있지만 사안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드러나지 않을 수 없다”면서 “교육청이 자랑하는 ‘갑질 온도계’를 2025년 전 기관으로 확대하겠다고 하지만 피해자 보호를 위한 제도가 보완되지 않는 한 공허한 캠페인에 그칠 뿐”이라고 에돌렸다. 아울러 “‘갑질 실태 설문조사’에서 갑질 피해를 입었을 때, 참고 모른척했다는 응답 비율이 65.2%로 다수를 차지했다”고 설명하고 “대응하지 못하고 참은 이유는 2차 피해와 신고해도 피해 구제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이유를 밝혔다”며 “학교 관리자 갑질은, 피해를 인정받기도 어렵지만 갑질이라고 인정받더라도 가해자와 같은 공간에 머무르게 하는 행정적 절차 미비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여기에 “지난해 11월, 동두천 A고등학교에서 학교장의 욕설, 폭언 등 비인격적 대우와 업무 배제 등의 갑질을 이유로 40여명의 교사가 감사를 요청했고 갑질 피해 교사들이 학교장과의 분리 조치를 요구한 바 있다”고 상기시키고 “이에 교육청에서 분리가 될 것임을 약속하였으나, 2달여 만에 약속이 무색하게도 또다시 같은 공간에서 근무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렇게 교육청을 믿은 교사들이 피해를 당하는 상황이 뻔한데, 피해자 중심 처리 체계 강화를 외치는 교육청의 구호가 무색하다”면서 “동두천 A고만의 문제가 아니며 신고 이후 갑질 인정이 돼도 가해 관리자와 한 학기 동안 함께 근무해야 하는 교사들의 고충 호소는 경기 지역 전체에 퍼져있다”고 분석하고 “이렇게 관리자 갑질 문제는 특정 학교나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경기도 전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구조적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학교 내 갑질은 교사 개인의 용기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며 특히 업무상 지휘 관계에 있는 관리자를 신고한다는 것은 막대한 심리적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전하고 “권위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갑질을 없애기 위해서 실태조사에 따르면 교사들은 갑질 가해자에 대한 징계와 처벌 강화에 목소리를 높였다”면서 △임태희 교육감은 피해 교사 보호를 위한 갑질 관리자 분리조치 약속을 이행하라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 학교 내 갑질 사안 전수 조사와 관리자 교육을 실시하라 △경기도교육청은 갑질 인정률을 높이고 갑질 관리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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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과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가 공동 주최하는 ‘제2회 전북 청소년박람회’가 15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개막식에는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해 김관영 도지사와 군산시 관계자, 도내 학생 및 교사 등 500 명이 참석했으며 교육감 표창 및 청소년 축하공연이 어우러져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한다. 16일까지 이어지는 박람회는 청소년들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고 일부 부스를 직접 운영하는 청소년 주도형 행사로 △미래·진로 △지역·성장 △그린 △글로벌 △상담 △안전 △나눔 7개 분야에서 총 108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청소년 쉼터와 휴식공간을 충분히 마련해 학생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기며 창의성과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전북교육청은 차량 170여 대를 지원해 보다 많은 학교에서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도 및 군산시와 긴밀히 협력해 참가 학생들의 안전과 원활한 행사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역량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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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생들이 중학교 입학부터 고등학교 졸업 후 4년까지 10년간 체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인천형 직업교육 안심 취업 10년 보장제’를 본격 시행한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정책은 중학교 3년, 직업계고 3년, 졸업 후 4년을 아우르는 3단계(Pre-Job Edu, Present-Job Edu, Post-Job Edu) 체계로 구성됐으며, 고졸 취업 지원을 넘어 전 생애주기 기반의 직업교육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사진은 인천교육청 진로진학직업교육과 이덕한 과장이 15일 진로 브리핑을 하는 모습이다. 1단계인 ‘Pre-Job Edu’(중학교 3년)는 ‘직업교육 바로알기’를 핵심과제로 삼아 ▲직업교육 호기심 탐색 ▲직업계고 이해도 제고 ▲직업교육 체험프로그램 참여 등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를 구체화하고 직업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도록 지원한다. 2단계 ‘Present-Job Edu’(직업계고 3년)는 학생 맞춤형 직업교육 운영에 중점을 두고 전공 탐색과 직업 기초능력 향상, 가치 중심의 현장실습을 통해 실무역량을 강화한다. 3단계 ‘Post-Job Edu’(졸업 후 4년)는 졸업생을 위한 계속 지원 프로그램, 이력관리, 선취업 후학습 지원 등 ‘안심 취업 보장지원’을 중심으로 사회 진입 이후의 안정적 성장을 돕는다. 인천교육청은 이 제도로 ‘인천형 직업교육 전·중·후 안심 취업 보장’ 전략을 실현하고 모든 학생이 미래 직업 역량을 갖춘 행복한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직업교육 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고졸 학력으로도 적합한 일자리를 얻고 차별 없이 일할 수 있는 사회가 우리가 지향하는 ‘학생 성공시대’의 비전”이라며 “이번 보장제가 직업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고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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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우중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5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별관 회의실에서 시민감사관 위촉식을 갖고, 앞으로의 활동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그동안 활동했던 시민감사관의 전문적인 식견과 경험이 부산교육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감사관들의 제도개선 의견을 적극 수용해 불합리한 관행과 부패요인의 사전 발굴·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시민감사관’제도는 교육청의 주요 사업이나 부패 취약 분야 등을 외부 전문가의 시선으로 감시·조사하고, 제도 개선도 제안하는 ‘외부 부패 통제 장치’다. 올해 활동할 시민감사관은 신규 위촉된 12명, 기존 시민감사관 18명 등 모두 30명이다. 이들은 시설 공사, 물품 계약, 학교급식, 학교운동부, 늘봄(방과후)학교, 현장체험학습 등 6개 부패취약분야 관련 전문가와 교수, 시민단체 회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민감사관들은 부산교육청의 부패 방지와 신뢰도 제고를 위해 전문성과 공정성이 요구되는 종합감사와 특정감사를 지원하고, 보다 높은 객관성이 요구되는 사안조사, 부패취약분야 점검 활동 등에도 참여한다. 또 고충민원 점검과 적극행정 모니터링 활동, 제도개선 권고 활동 등으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통한 부산교육 청렴도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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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2025년 5월 2주(지난 12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보합(0%)을 기록했다. 수도권은 상승폭 유지, 서울은 상승폭 확대, 지방은 하락폭 축소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일부 지역ㆍ단지에서는 매수 관망세 지속되고 있으나, 재건축 등 주요 선호 단지 위주로 매수 문의 꾸준하고 상승 계약 체결되는 등 서울 전체 상승세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02%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1%로 전주(0.08%) 대비 상승세를 키운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마포구(0.21%)는 아현ㆍ대흥동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성동구(0.18%)는 금호ㆍ성수동 위주로, 용산구(0.15%)는 이촌ㆍ효창동 위주로, 광진구(0.09%)는 광장ㆍ자양동 주요 단지 위주로, 성북구(0.07%)는 길음ㆍ돈암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의 경우 서초구(0.23%)는 반포ㆍ잠원동 위주로, 송파구(0.22%)는 잠실ㆍ신천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강남구(0.19%)는 압구정ㆍ대치동 위주로, 강동구(0.17%)는 고덕ㆍ명일동 위주로, 양천구(0.13%)는 목동ㆍ신정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광역시(-0.02%)에서 미추홀구(0.05%)는 도화ㆍ학익동 역세권 위주로, 중구(0.03%)는 중산동 신축 위주로, 부평구(0.01%)는 갈산ㆍ삼산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연수구(-0.11%)는 입주 물량 영향 있는 연수ㆍ동춘동 위주로, 서구(-0.04%)는 원당ㆍ당하동 위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0.02%)은 시ㆍ도별로 부산(-0.04%), 대전(-0.07%), 대구(-0.08%), 충남(0%), 충북(0.08%), 강원(-0.02%), 광주(-0.1%), 울산(0.01%), 세종(0.48%), 전남(-0.08%), 전북(0.05%), 경남(-0.04%), 경북(-0.07%), 제주(-0.05%)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은 전주 같은 보합을 기록했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03%)도 전주 같은 상승세를 보인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지역ㆍ단지별 상승ㆍ하락 혼조세 보이는 가운데, 교통 및 대단지 등 정주여건 양호한 선호 단지 중심으로 임차 수요 이어지고 상승 계약 체결되며 서울 전체 상승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서울에서 강북구(-0.05%)는 미아ㆍ수유동 위주로, 서대문구(-0.01%)는 입주 영향 있는 홍은ㆍ홍제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성동구(0.07%)는 행당ㆍ하왕십리동 주요 단지 위주로, 광진구(0.05%)는 광장ㆍ자양동 위주로, 성북구(0.04%)는 길음ㆍ정릉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을 보면 서초구(-0.08%)는 잠원ㆍ서초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강동구(0.1%)는 암사ㆍ명일동 위주로, 강서구(0.07%)는 등촌ㆍ가양동 역세권 위주로, 양천구(0.06%)는 목동ㆍ신월동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영등포구(0.06%)는 대림ㆍ당산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의 경우 연수구(-0.11%)는 입주 예정 물량 있는 송도ㆍ동춘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중구(0.03%)는 신흥동3가 및 운남동 위주로, 남동구(0.03%)는 만수ㆍ간석동 위주로, 계양구(0.03%)는 계산ㆍ병방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하며, 인천 전체 보합 유지했다. 경기(0.02%)에서 광명시(-0.28%)는 입주 물량 영향 있는 하안ㆍ철산동 위주로, 고양 일산동구(-0.09%)는 식사ㆍ중산동 구축 위주로 하락했으나, 과천시(0.49%)는 도시정비사업 지역인 중앙ㆍ원문동 위주로, 안양 동안구(0.15%)는 호계ㆍ비산동 위주로, 용인 수지구(0.13%)는 풍덕천ㆍ상현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01%)은 시ㆍ도별로 부산(0.03%), 대전(-0.09%), 대구(-0.01%), 충남(-0.01%), 충북(0.04%), 강원(-0.06%), 광주(-0.02%), 울산(0.06%), 세종(0.07%), 전남(-0.05%), 전북(0%), 경남(-0.03%), 경북(-0.07%), 제주(-0.05%) 등의 결과를 보였다. 세종은 고운ㆍ도담ㆍ종촌동 선호 단지 위주로 전세 수요 지속되며 상승세 유지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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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구리시 최대 규모인 수택동 재개발사업이 시공권 주인공을 가리기 위한 도전을 이어간다. 이달 13일 수택동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허현수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조합 회의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6월) 11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1000억 원을 입찰제안서 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하고 조합이 배부하는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이 사업은 구리시 검배로72번길 63(수택동) 일대 34만2780.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3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22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경의중앙선 구리역이 버스로 14분(도보 7분 포함)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구리초, 백문초, 수택초, 토평초, 교문초, 장자초, 백문초, 부양초, 장자중, 구리중, 구리여자중, 구리여자고, 구리고, 구리시립토평도서관, 구리시교문도서관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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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금송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4일 금송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사업비 대출 및 보증 업무를 담당할 금융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23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동구 송림동 80-34 일원 16만2623.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4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96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도원역이 도보로 7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창영초등학교, 동명초등학교, 동산중학교, 재능중학교, 인천여자고등학교 등이 있다. 아울러 홈플러스, 이마트, 인천백병원 등이 인근에 있어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좋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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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2024년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을 총 544억원 규모로 구매하며 전국 851개 공공기관 중 구매 금액 1위를 달성했다. 정근식 교육감은 “서울교육청은 현장의 어려움을 제도 개선으로 해결하는 적극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표준사업장 계약 활성화를 통해 장애인 고용 확대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국가기관, 자치단체, 공기업 등 전국 851개 공공기관이 2024년 총 8천760억원 규모의 장애인 생산품을 구매했다. 이 가운데 서울교육청은 544억원 규모를 구매하며 모든 공공기관 중 구매 금액 1위를 차지했다. 서울교육청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러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장애인 고용이 어려운 기관이 표준사업장에 업무를 위탁하고 고용부담금을 감면받는 ‘연계고용 도급계약’ 제도 개선에도 힘썼다고 한다. 기존에는 연계고용 도급계약을 위해 별도 양식에 종이 계약서와 17쪽 분량의 조항을 작성해야 하는 등 학교 현장에서 적용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서울교육청은 전자계약만으로 신청 가능한 ‘간소화 연계고용 도급계약서’를 자체 개발하고 관련 공단과 협의해 공식 인정을 받았다. 서울교육청의 간소화 계약서는 기존 17쪽, 41개 조항의 복잡성을 해소하여 행정 절차를 크게 간소화했다. 간소화 계약서가 없었던 2024년 계약분도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감면 신청이 가능해져, 총 149억원 규모의 계약 실적에서 약 30억원의 고용부담금 감면 효과가 기대된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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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울산시는 도시경관 창출, 건설기술 수준 향상, 건축 관련 제도 개선 등을 위한 `공동주택 특별건축구역 운영기준`을 이달 15일 고시했다. 공동주택 특별건축구역은 사업별 특성에 맞게 조경, 건폐율, 용적률, 대지 안의 공지, 건축물의 높이 제한, 주택건설기준규정 등 건축 기준에 특례를 적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시는 조화롭고 창의적인 공동주택 조성으로 주거 품격과 도시경관을 향상시키고자 울산연구원의 용역을 통해 해당 운영기준을 마련했다. 운영기준은 공동주택 특별건축구역의 지정 절차, 우수디자인 기준 등 세부 심의기준 마련과 특례심의 절차 등을 담고 있다. 특별건축구역 지정 유형은 공동주택 입지 특성에 따라 ▲자연경관형 ▲랜드마크 형성형 ▲도심경관 형성형 ▲강변조망형 ▲복합문화 형성형 ▲역사문화형 등 6개이다. 시는 운영기준 고시에 따라 공동주택 사업계획이 공동주택 특별건축구역 우수디자인 기준과 공공성 확보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건축 기준에 대한 특례여부를 결정하고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공공사업지구인 울산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와 선바위 공공주택지구 내 일부 공동주택용지 등을 특별건축구역 시범지로 추진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특별건축구역제도 활성화를 통해 창의적이고 우수한 공동주택이 건립되면 울산의 주거환경과 도시경관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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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최근 전국 최초로 자녀를 출산한 무주택 가구에 2년간 주거비 최대 720만 원을 지원하는 자녀 출산 무주택가구 주거비 지원사업을 이달 20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이를 낳은 신혼부부가 높은 집값 때문에 서울을 떠나지 않도록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 수도권으로 전출한 인구 33만5000명 가운데 63%가 `가족과 주택`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무주택 가구 중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중 서울에 소재한 전세가 3억 원 이하, 월세 130만 원 이하인 임차 주택에 살고 있어야 한다. 반전세ㆍ월세 가구는 전세 보증금 월세 환산액과 월세액을 합산해 13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ㆍ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는 제외된다. 지원기간 동안 무주택 조건을 유지해야 하고 주택 구입 또는 타 시ㆍ도로 이주하는 경우는 지원이 중단된다. 다만, 지원 기간 중에 청약 당첨으로 분양권을 취득한 경우에는 입주(잔금 납부) 전까지 무주택 조건이 유지된다. 지급 방식은 선지출ㆍ사후 지급이다. 6개월 단위로 4번에 걸쳐 분할 지급되며, 최종 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전세대출이자ㆍ월세 납부 내역을 증빙한 뒤에 월 최대 3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는다. 전세로 거주하는 가구가 전세대출이자로 매월 20만 원을 납부하고 있다면, 월 20만 원의 주거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기간은 기본 2년이며, 다태아 출산 또는 지원기간 중 추가 출산 시에는 아이 1명당 1년씩 지원기간이 연장돼 최장 4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쌍태아는 1년ㆍ삼태아 이상은 2년까지 연장받을 수 있다. 상반기 모집은 올해 1월 1일~6월 30일 사이 출산한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이달 20일 오전 9시부터 `몽땅정보만능키`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올해 7월 31일까지 신청을 받고, 8~11월 자격 검증, 대상자 선정, 주거비 납부 내역 등 증명서 제출을 거쳐 12월 1회차에 6개월분이 지급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서울에 사는 신혼부부가 출산 후에도 주거비나 이사 걱정 없이 아이를 키우며 안정적으로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시가 지난해 4월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발표한 뒤,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협의, 조례 개정 등을 거쳐 본격 시행하게 됐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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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지난 4월 붕괴사고가 발생한 신안산선 터널과 같은 투아치(2-Arch)공법이 적용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2공구 103정거장 터널에 대해 전문가 자문과 설계ㆍ시공상의 안정성을 점검했다고 이달 15일 밝혔다. 점검에는 도 철도건설기술자문위원 가운데 ▲토목 구조 ▲토질 및 기초 ▲토목시공 ▲터널 ▲품질 안전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투아치 터널의 설계ㆍ시공의 적정성, 해당 공법의 위험요소 사전 검토를 통한 추가 안전성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점검단은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2공구 건설공사에도 투아치 터널의 문제를 동일하게 적용해 위험사항들에 대한 비교 분석, 시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논의했다. 도의 자문 결과에 따르면 103정거장 구간은 중앙기둥, 라이닝 구조물의 축하중강도와 휨강도 등 구조 계산 결과 모두 충분한 안전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시공 중 계측기의 변위값도 관리 기춘치를 만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신안산선 사고를 반면교사 삼아 보다 강화된 안정성 확보 방안을 현장에 적용하기로 했다. 터널을 지탱하는 숏크리트 강도를 상향(21Mpa→35Mpa)하고 일부 구간은 기계 굴착으로 전환했다. 중앙기둥에는 응력계를 추가 설치하고 주요 계측기의 설치 간격을 줄여 계측의 정밀도를 강화했다. 측압 대응을 위한 좌ㆍ우측 막장면 이격거리 관리, 비상시 단계별 대응방안 마련, 모의훈련 등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현장 대응 조치도 함께 추진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점검을 통해 투아치 터널의 사고 위험을 사전 제거하고 안정성 확보를 위한 추가 대책을 수립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시공관리와 모니터링을 지속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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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강남구는 최근 재건축사업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높이고자 조합 임원을 대상으로 `정비사업 전문가 양성과정`을 이달 13일부터 오는 7월 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총 8주간 16강(24시간)으로 구성된 이번 과정은 강남구 보건소 지하 교육장에서 집합 강의 형태로 진행되며, 각 조합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임원 40명이 참여한다. 직장생활을 병행하는 비상근 임원을 고려해 강의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야간에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재건축 관련 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와 현업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주제는 ▲조합 임원의 역할과 책임 ▲시공자 선정과 계약 관리 ▲건축심의 및 사업시행인가 ▲감정평가 및 분양가상한제 대응 ▲관리처분계획 수립 및 사업비 조달 ▲법적 분쟁 대응 및 조합 운영 유의 사항 등이다. 특히 감정평가업자, 변호사, 건축사, 건설ㆍ도시계획 전문가 등 도시정비사업 각 분야를 대표하는 민간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전문성과 실효성을 더한다. 구는 이번 1기 과정 이후 오는 9~10월 중 정비사업 전문가 양성 과정 제2기 과정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며, 수강 신청은 추후 별도 공지를 통해 받을 예정이다. 조성명 청장은 "도시정비사업은 주민 재산권과 직결되는 만큼, 이를 이끄는 조합 임원의 전문성과 책임 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실무형 전문가 양성 과정을 통해 도시정비사업의 신뢰도를 높이고 조합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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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집합건물 관리자 등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6월 19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집합건물 관리 관계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가나 오피스텔처럼 하나의 건물 내에 여러 명의 소유자가 존재하는 집합건물은 공동주택과 달리 집합건물법의 적용을 받아 관리 방식이 복잡하다. 이로 인해 구분소유자, 임차인, 관리인 등은 관리단집회 의결, 관리비 부과ㆍ징수, 공용 부분의 관리 등 여러 관리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전문교육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도는 지난해부터 공무원뿐만 아니라 민간인까지 확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집합건물 관리인, 관리위원, 구분소유자 등 약 200명을 대상으로, 관리단집회 준비부터 결과 공고까지 전 과정을 모의 체험할 수 있는 내용과 집합건물 회계처리기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과정은 집합건물 회계처리기준, 관리단집회 모의학습으로 구성되며, 집합건물 관리에 전문성을 가진 공인회계사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참여해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한다. 관리인, 구분소유자, 임차인 등 집합건물 관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은 시ㆍ군 집합건물 담당 부서를 통하거나 경기건축포털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교육신청 기간은 이달 15일부터 오는 6월 5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집합건물의 효율적인 관리와 투명성 향상은 물론, 입주민의 권익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기반이 될 것"이라며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집합건물법)」은 구조가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지만 이번 대면 교육이 실무적인 이해를 넓히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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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용산구(청장 박희영)가 공유재산에 대한 주민의 알 권리 제고를 위해 홈페이지 개편에 나섰다. 이달 15일 용산구는 주민들이 구유재산 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청 홈페이지에 `공유재산 안내 페이지`를 신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공유재산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소유한 재산으로, 사적 이익이 아닌 공공의 이익을 위해 사용된다. 앞서 구의 공유재산 안내서는 책자 형태로써 수량이 제한돼 활용에 한계가 있었고, 홈페이지에는 재산목록만 공개되는 등 실질적 정보 제공이 부족하다는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해당 문제를 개선하고자 이번 조치를 마련, 홈페이지에 `공유재산 안내 메뉴`를 신설하고 ▲공유재산의 개념 ▲대부ㆍ매각 절차 ▲신청 방법 등을 유형별로 알기 쉽게 정리해 제공할 방침이다. 더불어 ▲일반재산의 소재지 ▲지목 ▲면적 등 주요 항목도 공개해 투명성 강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이달 내로 개편을 위한 자료 수집 및 콘텐츠 정비를 마무리한 뒤, 오는 6월 중 시스템 구축을 거쳐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박희영 청장은 "공유재산은 우리 모두의 소중한 자산이지만 일반 주민들에게는 생소하고 이해가 어려울 수 있다"며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구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공유재산의 적극적 활용과 세외수입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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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용인시가 청년의 안정적 주거 정착을 위해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지난 14일 용인시는 생애 첫 주택구입 자금 대출을 받은 지역 내 청년을 대상으로 `2025년 청년 생애 첫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청 가능자는 ▲금융권에서 생애 첫 주택구입 자금을 대출받은 시 거주 18~39세 청년 가구 중 2023년 1월 1일 이후 생애 첫 주택 구입자 ▲주택가격 6억 원 이하ㆍ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거주자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재산 기준 3억7000만 원 이하 등의 요건을 모두 충족한 청년이다.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는 청년은 생애 첫 주택구입 자금 대출잔액의 1% 범위 내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신청 기간은 이달 21일부터 27일까지이며, `용인청년포털 청년e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들에 대한 소득과 재산 등 자격심사를 거친 뒤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대출이자 지원을 통해 용인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거 지원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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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인천광역시가 지역건설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인천시는 지난 14일 시청에서 시공자 및 관련 협회와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 시청 신청사 건립사업 관련 지역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 및 상생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5년 인천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 설명 ▲업계 현황 공유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한 우수업체 소개 ▲지역 자재 및 장비 활용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한 협의가 이뤄졌다. 더불어 시 종합건설본부는 시공자 측에 신청사가 인천을 대표하는 대형 공공건축물인 만큼, 지역업체가 자긍심을 갖고 공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회를 확대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공사 전반에 걸쳐 공정 및 품질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신청사 건립사업이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건설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시 종합건설본부도 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종합건설본부는 올해 초부터 공공건설 분야에서의 지역업체 참여율을 제고하고자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건설산업의 상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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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용산구 이촌동 한가람아파트(이하 이촌한가람)의 리모델링사업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14일 열린 제8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에서 용산구 이촌동 404 일대 `서빙고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특별계획구역3(한가람아파트) 세부개발계획 결정(안) 자문 및 경관계획(안)`을 수정 동의 및 조건부 가결했다. 이촌한가람 리모델링은 용산구 이촌로 201(이촌동) 일원 6만1305.1㎡를 대상으로 지하 6층~지상 27층 공동주택 2213가구로 재탄생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용적률은 기존 358.24%에서 499.15%로 상향됐다. 이곳은 용산공원과 인접해 있으며 지하철 4호선과 경의ㆍ중앙선 이촌역 남쪽이 위치해 교통여건이 우수한 편이다. 한강쇼핑센터, 이촌동우체국, 이촌종합시장, 렉스상가 등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교육시설은 신용산초등학교, 용강중학교, 중경고등학교 등이 있다. 준공 후 26년이 지난 공동주택 리모델링사업 추진을 위해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자문ㆍ경관심의를 받았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자문ㆍ심의안 통과에 따라 향후 용산구가 사업계획승인, 지구단위계획 의제 처리를 마치면 리모델링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촌한가람이 위치한 용산구 이촌동 일대는 서울 시내 대표적인 리모델링 사업지로 꼽힌다. 이촌한가람을 포함해 이촌강촌, 이촌코오롱, 이촌우성, 한강대우 등이 리모델링을 추진 중에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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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건립된 지 50년이 넘은 서울 강북구청이 주민 친화적인 행정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이달 14일 열린 제8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에서 `수유ㆍ번동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강북구청사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강북구는 1974년 건립된 구청사의 노후, 협소로 인해 분산 운영하던 행정청사를 통합해 구민 불편 해소 등 행정 서비스 기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강북구 도봉로89길 13(수유동) 일대에 들어서는 강북구청 신청사는 지하 6층~지상 17층, 연면적 약6만9000㎡의 규모로 건립된다. 2026년 6월 착공해 2028년 12월 준공이 목표다. 신청사에는 구청사, 구의회, 보건소, 주민센터 등은 물론 생활서비스 시설인 어린이집, 청년지원센터, 돌봄센터, 구민청, 북라운지, 전망대 등이 들어선다. 지상부에 조성되는 열린광장은 지역에 부족한 오픈스페이스를 확보하는 동시에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북구청 신청사 건축계획안은 지난해 4월 설계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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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이달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큰 폭 상승했다. 최근 대출금리 하락과 수도권과 지방 대도시를 중심으로 집값이 상승하면서 부동산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최근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에 따르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달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95.1로 전월(87.5)보다 7.6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도권은 99로 전월(86.4) 대비 12.6p 상승했다. 특히 서울은 110.2로 전월(87.8)보다 22.4p 오르며 지난해 10월 이후 7개월 만에 110을 넘어섰다. 인천은 89.6으로 전월(85.7) 대비 3.9p, 경기는 97.2로 전월(85.7) 대비 11.5p 각각 상승했다. 비수도권에서 광역시는 97.9로 전월(92.2)보다 5.7p, 도 지역은 91.5로 전월(84.5)보다 7p 각각 올랐다. 5대 광역시는 울산은 7.6p(107.6→100) 하락했으나, 광주 12.8p(80→92.8), 대구 9.6p(72.2→81.8), 부산 5p(85→90) 순으로 상승했다. 대전은 전월과 동일한 100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도 지역은 경북만 유일하게 7p(88.8→81.8) 하락하고 나머지 지역은 상승했다. 특히 지난 3월 78.5까지 하락했던 세종은 123으로 전월(108.3)에서 14.7p 오르며 전국 최고를 기록했으며, 충북(75→100)과 충남(83.3→100)도 각각 25p, 16.7p 오르며 큰 상승 폭을 나타냈다. 다음 달(6월) 대선을 앞두고 국회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 이전 공약 등에 따른 정치적 기대감이 커지면서 대전ㆍ충북권의 반등을 견인하는 모습이다. 주산연 관계자는 "대출금리가 하락하고 수도권 중심 지역과 울산, 세종 등 지방 대도시의 집값 상승세가 확산되면서 시장 회복 기대심리를 자극했다"며 "여기에 오는 7월 예정된 스트레스 총부채원리상환비율(DSR) 3단계 시행 전 규제 회피성 수요가 맞물리며 입주 수요가 집중되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다만 "향후 주요국 간 통상질서의 불확실성과 올해 6월 대선 이후 정국 변화 등 국내외 시장ㆍ정치 리스크의 해소 여부가 추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라고 덧붙였다. 지난달(4월)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83.5%로 전월(81.5%) 대비 13.9p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은 83.5%로 전월(81.5%)보다 2%p 소폭 상승한 반연, 비수도권은 5대 광역시는 65.9%로 전월(49.6%)보다 20%p, 기타 지역은 75.9%로 전월(59.3%)보다 8.1%p 각각 크게 올랐다. 특히 수도권 입주율이 3개월 연속 80%(2월 80%ㆍ3월 81.5%ㆍ4월 83.5%)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비수도권은 71.6%로 전월(55.1%)보다 16.5p% 올라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입주율 격차는 14.5%p(26.4%p→11.9%p)로 좁혀졌다. 미입주 원인으로는 ▲기존 주택 매각 지연(40.7%→36.5%) ▲잔금대출 미확보(31.5%→28.8%) ▲세입자 미확보(13.05%→19.2%) ▲분양권 매도 지연(7.4%→5.8%) 순으로 나타났다. 주산연 관계자는 "세입자 미확보 원인이 증가한 것은 그동안 장기화된 미분양 적체 물량과 봄 이사철을 겨냥한 계절적 공급 집중 현상이 겹친 탓으로 풀이된다"라고 설명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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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생애 첫 투표에 참여하는 고등학생을 위한 ‘새내기 유권자 교육’에 나섰다. 이와 관련해 김대중 교육감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참정권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단순한 유권자를 넘어 민주주의의 주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다가오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유권자의 권리인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는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만 18세 이상 유권자에게 투표권이 부여되면서 전남 도내 약 6천 800여명의 학생 유권자들이 처음으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게 된다. 이에 각 학교에서는 전남교육청이 제공한 강의 교재와 영상자료를 활용해 정치관계법, 투표 절차, 선거 유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선거법 위반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 중이다. 또한 미래 유권자인 초·중학생 대상 민주시민교육도 활발하다. 전남선거관리위원회와 연계한 ‘찾아가는 민주주의 선거교실’은 ▲ 민주주의와 선거의 원리 ▲ 정책 비교 체험(매니페스토 등) ▲ 토론과 모의 투표 등 체험 중심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전남교육청은 12·3 계엄사태 이후 헌법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이에 따라 학교장 연수, 교수학습자료 보급, 학생·교직원 대상 참정권 교육자료 개발 등 학교 현장의 헌법교육, 민주시민교육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한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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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4일 오후 3시 30분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스승의 날 및 사립유치원 경영 유공교원 표창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은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스승 존경 풍토를 조성하고, 교육발전에 기여한 교원 격려를 통해 교원 사기 진작을 위한 것이다. 이날 김석준 교육감은 스승의 날 유공 장관 표창 152명, 교육감 표창 179명, 시장 표창 2명, 사립유치원 경영 유공 교육감 표창 12명 등 모두 345명 중 대표자 40명에게 표창을 전수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시는 선생님들의 숭고한 헌신과 열정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우리 아이들이 같이 배우고, 함께 커가는 부산교육이 되기 위해서는 선생님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선생님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학생들을 위한 활동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우리 교육청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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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이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교육연수원에서 열린 ‘2025 중등 교장 자격연수’에 참석해, 중등 교장자격연수 대상자들과 함께 서울 미래교육 정책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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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방배신삼호아파트(이하 방배신삼호)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이달 14일 방배신삼호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상무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입찰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올해 7월 9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20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하고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앞서 입찰에서는 현설에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효성 ▲금호건설 ▲삼성물산 ▲진흥기업 ▲포스코이앤씨 ▲현대건설 ▲대우건설 등 건설사가 참석했으며, 지난 9일 입찰마감 결과 현대산업개발이 단독으로 참여한 바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서초구 방배로 268(방배동) 일대 4만97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8.17%, 용적률 299.26%를 적용한 지하 5층에서 지상 41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개동 92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9호선 구반포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서래초, 방배중, 서문여중, 서문여고, 경문고 등이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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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4일 양산 효암고등학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개관식을 열고 ‘학생이 교육의 중심이 되는 경남형 미래학교’의 출발을 알렸다. 효암고는 지난 2022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 19개 학교 중 가장 먼저 사업을 마친 학교이며 지난해 5월 공사를 시작해 예산 약 100억원을 들여 지상 3층, 총면적 3,735㎡ 규모의 미래학교 공간을 조성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해 경남교육청과 양산교육지원청 관계자, 관내 초등학교 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축사, 학생 대표 소감 발표, 사업 경과 보고, 색줄 자르기,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효암고는 학생이 스스로 진로를 개척하고 삶의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창의성과 주도성을 기를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민주시민성’을 교육과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 설정했으며 공간 조성 역시 학생의 자율성과 민주성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춰 본관 전체를 학생 중심 공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본관 중앙에는 학생회실을 배치해 학생 간 소통의 중심 공간으로 삼고 교장실, 교무실, 행정실 등 교직원 공간은 모두 별관으로 이전했다. 이는 교직원이 주변에서 학생을 지원하는 구조를 실현하기 위한 배치라는 것이다. 1층에 있는 1학년 교실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Only)은 사람이어야 한다’는 학교 방침에 따라 교실과 야외 공간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 공간은 독서 공간, 공연 무대 등 다양한 외부 시설과도 연계돼 학생들의 학습과 문화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교실의 외벽을 통창으로 설치해 개방감을 높였고 학생들의 학습 집중력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과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 최치용 미래학교추진단장은 “효암고등학교는 단순한 학교 공간을 넘어 학생들이 스스로 행동하고 책임질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자율성과 민주성을 기를 수 있는 학교 모델을 제시했다”며 “이곳에서 학생들이 성장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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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석남동 529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12일 석남동 529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섬결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9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6월 9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서구 염곡로220번길 8(석남동) 일대 9167.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5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인천 지하철 7호선ㆍ2호선 석남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교육시설로는 석남서초등학교, 봉화초등학교, 석남초등학교, 석남중학교, 가좌여자중학교, 가정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원적산, 석남녹지도시숲, 신석체육공원 등이 있어 친환경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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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가 소래습지생태공원 동쪽 통행로의 출입로 폐쇄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소래습지생태공원 우회 통행로 조성공사를 이달 23일 시작한다. 최근 인천시에 따르면 해당지역은 과거 염전 운영을 위해 축조된 제방 위에 통행로가 있어, 인근 주민들이 오랫동안 자연스럽게 이용해 왔다. 그러나 2023년 12월 토지주가 기존 통행로가 속한 토지를 공원에 편입해 보상할 것을 요구했고, 이후 지난해 3월 초 동쪽과 부인교 등 통행로 입구를 펜스로 차단하면서 주민 출입이 제한됐다. 이후 시는 토지 소유주와 여러 차례 협의를 진행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에 시는 공유수면을 활용한 우회 통행로 개설 방안을 마련했다. 우회 통행로는 총길이 169.1m, 폭 2.5m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실시설계를 마친 상태로, 관계기관 협의, 행정절차 등을 거쳐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는 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해 올 하반기 중 동쪽 우회 통행로를 개발해 주민 불편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우회 통행로 조성은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태공원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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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라남도 약수초등학교(교장 임영희) 3~4학년 학생들은 14일 필암서원과 장성향교를 방문해 ‘2025 장성義교육’ 일환인 ‘장성선비정신계승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장성선비정신계승 체험학습’은 장성 지역의 옛이야기와 국가유산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하고 우리 지역의 보물을 찾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장성義교육’을 주제로 학교자율시간인 ‘지역義이야기’와 ‘지역義유산’의 두 가지 활동을 하며 교실 밖에서 이루어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한다. 첫 번째로 찾아간 필암서원에서는 필암서원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서원에 대해 조사하고 질문하며 이지역의 소중한 국가유산으로서의 가치와 의미를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고 한다. 두 번째로 찾아간 장성향교에서는 향교에 대해 알아보고, 향교를 둘러보며 예절과 존중을 몸소 느끼는 시간이었다. 3학년 박 모 학생은 “필암서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처음 알았다”면서 “우리 지역에 이렇게 멋진 국가유산이 있다는 게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4학년 정 모 학생은 “수업 시간에 배웠던 향교에 직접 와서 보니 멋지고 좋았다”며 “향교는 옛날 학교인데 사람들이 어떻게 공부했는지 알 수 있었고 내가 선비가 된 것처럼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우리 고장의 국가유산을 직접 보고 느끼며, 지역에 대한 자긍심도 함께 키울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학고 “또한 ‘장성義교육’을 실천하고 오늘 경험한 국가유산을 소재로 디지털 박물관을 제작해 전시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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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고강동 강서주택외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을 알렸다. 이달 12일 고강동 강서주택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장병률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6월) 10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12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0조의 건설업자 또는 사업등록자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입찰마감 일까지 전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하고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가 가능하다. 이 사업은 부천 오정구 고리울로64번길 46(고강동) 외 20필지 일대 3789.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40.35%, 용적률 249.33%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11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117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4㎡ 10가구 ▲54㎡ 28가구 ▲56㎡ 21가구 ▲58㎡ 20가구 ▲58A㎡ 10가구 ▲59㎡ 11가구 ▲62㎡ 17가구 등이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무난한 곳으로 주변에 고강초, 수주초, 수주중, 수주고 등이 있다. 여기에 고강선사유적공원, 능골산, 서서울호수공원, 정안근린공원 등도 단지 인근에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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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정부가 사용후 배터리의 순환이용을 지원해 국가 핵심 지원으로 키운다. 이를 위해 배터리에서 추출한 유가금속의 사용 여부를 인증하도록 하는 재생원료 인증제를 도입하고 ERP 대상 전기ㆍ전자제품을 2026년부터 전 품목으로 확대해 폐제품 내 배터리 회수율을 높인다. 환경부는 이달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배터리 순환이용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전기차 등 모빌리티의 전동화와 재생에너지 전환으로 사용후 배터리가 대량으로 발생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를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순환 이용해 안정적인 핵심원료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순환이용 시장 조성 ▲재활용 가능자원 수급 안정화 ▲기술혁신 및 경쟁력 강화 ▲전주기 관리기반 구축 등이 추진된다. 먼저 국제 환경규제에 대응하고 재생원료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재생원료 인증제도를 도입한다. 이 제도는 폐배터리 또는 공정 불량품(스크랩)에서 회수한 황산니켈 등 유가금속을 재생원료로 인증하고, 신품 배터리 내 사용여부와 함유율을 확인하는 것이 핵심이다. 정부는 재생원료 인증제도의 법적 근거 마련과 함께 제도의 원활한 안착을 위해 올해 인증 세부방안을 마련한 뒤 시범운영을 거쳐 2027년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가격경쟁력이 취약한 재생원료의 초기 수요 촉진을 위해 국내에서 제조 또는 수입하는 배터리를 대상으로 재생원료 사용목표제 도입도 추진한다. 사용후 배터리를 재활용해서 추출한 광물자원들을 새로운 배터리를 제조할 때 일정 부분 이상 사용하도록 하는 제도다. 구체적인 시행 시기와 목표 수준은 향후 국제사회의 규제 동향과 재생원료 생산능력을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대상 전기ㆍ전자제품에 재생원료를 사용한 배터리를 탑재할 경우, 회수ㆍ재활용 의무량을 감면하는 등 재생원료 사용에 따른 다양한 보상도 마련한다. 수요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사용후 배터리 재사용 제품의 판로개척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재사용 제품군을 환경표지 인증 대상품목에 포함하고,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해 공공구매를 촉진한다. 재사용 배터리를 활용해 제작한 전동 농기계와 공공시설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보급사업을 병행한다. 재활용 가능자원 수급 안정화를 위해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대상 전기ㆍ전자제품을 2026년부터 전 품목으로 확대해 폐제품 내 배터리의 회수율을 높인다. 국내 재활용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현지 환경규제를 충족하는 친환경 재활용 기술을 개발하고, 현재 운영 중인 재활용가능자원 비축시설을 `블랙매스` 등 재활용 원료제품 보관장소로 민간에 임대해 국외 원료 반입을 지원한다. 블랙매스는 폐배터리와 공정스크랩 등을 해체 후 파ㆍ분쇄해 만든 검정 분말 형태의 중간가공물이다. 순환이용 촉진을 위한 규제 완화도 추진한다. 양극재 제조공정 불량품 등을 순환자원으로 인정하는 것을 검토하고, 삼원계(NCM) 배터리에 맞춰 설정된 현행 재활용 원료제품 기준을 리튬 인산철(LFP) 등 배터리 유형에 따라 세분해 폐기물 규제 면제 범위를 확대한다. 또 양극활물질 스크랩, 구리스크랩 등의 보관기간도 전기차 폐배터리와 동일하게 기존 30일에서 180일로 연장한다. 국내 재활용 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배터리 핵심원료 고순도 회수기술, 음극재ㆍ분리막 등 배터리 소재의 고부가가치 재활용 기술 등의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현재 대부분 폐기되고 있는 폐염용액, 흑연잔사 등 배터리 제조공정 발생 부산물의 재활용 방안도 마련한다. 재활용 공정에서 발생하는 염폐수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해양 생태독성 기준을 만족하는 황산염 성분 폐수의 해양방류를 허용하는 염인정 제도를 운영하고, 기업의 염폐수 처리 지원을 위한 개별사업장 맞춤형 컨설팅과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배터리 순환이용 거점인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를 올해 하반기까지 준공해 순환이용산업 전반에 걸친 실증, 분석, 인증 등에 대한 통합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2027년까지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성능평가 의무화를 통해 잔존가치에 따른 고부가가치 활용을 높이고, 배터리 인라인 자동평가센터를 2025년 내로 설립해 반납대상 전기차 배터리의 성능평가 소요 시간과 안전성검사 비용을 절감한다. 배터리 제조부터 재활용까지 전 주기에 걸쳐 체계적인 관리기반을 구축한다. 설계단계부터 순환이용성에 대한 고려가 반영되도록 2027년까지 배터리에 대한 친환경 디자인 표준안을 마련하고, 순환이용 촉진을 위한 재질ㆍ구조개선 권고와 필요한 지원을 강화한다. 운송ㆍ보관 단계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화재 대응을 위한 상세 지침을 마련하고 폐배터리의 분리ㆍ운송ㆍ보관 때 화재ㆍ폭발 발생 위험을 차단하는 초저온 냉각 운송ㆍ보관 기술도 개발한다. 최근 보급이 증가하고 있지만 재활용이 어려운 리튬 인산철(LFP) 배터리의 적정 처리를 지원하고, 리튬 인산철 배터리 재활용 기술개발을 위한 전용 실증센터를 2025년까지 구축한다. 폐전지류 폐기물은 성상ㆍ유형에 따라 세분화하고 유해성이 낮은 것은 사업장 일반폐기물로 분류하도록 기존 폐전지류 폐기물 분류체계를 정비한다. 2027년까지 배터리 전 주기 이력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전기차 배터리 제조부터 사용, 재활용까지 전 과정의 정보를 수집ㆍ공유하는 등 세계 각국의 통상규제 대응과 투명한 거래를 위한 기반도 구축한다. 김완섭 장관은 "배터리 순환이용은 온실가스 감축과 자원안보 강화, 성장동력 확보 및 관련 산업경쟁력 제고라는 세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필수 전략"이라며 "앞으로 산업계, 유관 부처와 적극 협력해 국내 배터리 순환이용 산업계가 전 세계 배터리 순환이용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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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조달청은 산림청이 추진 중인 공공시설물을 신속하게 건립하기 위해 해당 시설물의 설계 기간을 30% 앞당기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조달청은 이달 14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산림청과 올해 설계 예정인 주요 사업과 관련해 현장 검토회의를 열었다. 올해 산림청 대상 사업은 전남 완도에 조성 예정인 국립난대수목원(1076억 원), 강원 강릉에 조성 예정인 국립산림레포츠센터(232억 원) 등 5개로, 사업비는 총 2265억 원 규모다. 이날 두 기관은 `설계검토 협의체`를 구성하고 해당 사업에 대한 최적의 설계안 마련과 설계검토 기간 단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달청은 그간 사업 특수성과 설계검토 요청 빈도가 높은 수요기관과 설계검토 협의체를 구성하고, 유사시설 현장 검토, 상호 교육을 통해 사업이해도를 높이는 등 협업을 강화해 왔다. 특히 설계검토 협의체 운영은 2023년 국방부를 시작으로 지난해 경찰청, 우정사업본부에 이어 올해 산림청, 국세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도 확대할 예정이다. 그간 조달청과 수요기관은 협의체 운영을 통해 국가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위한 최적의 설계안을 유도하고 설계검토 기간을 30% 이상 대폭 단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조달청 관계자는 "수요기관과 서로 협업해 사업의 이해도를 높여 공공 건설사업의 신속한 추진으로 정부예산을 조기에 집행해 침체된 건설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억 원 이상 대형 공공시설공사, 30억 원 이상 국고보조사업은 의무적으로 조달청 설계검토를 해야 한다. 지난해 설계검토 규모는 13조 원이었으며 올해는 16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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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에 따르면 지난 13일 광주 창의융합교육원 대강당에서 ‘2025년 우리학교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으며 광주 학생들이 소속 학교의 숨겨진 자랑거리를 알리는 활동에 본격 나선다. ‘2025년 우리학교 홍보단’은 학교에서 추천한 사진 촬영, 영상 제작, SNS 운영 등에 관심이 있는 초·중·고등학생 314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홍보단원은 앞으로 ‘우리 학교를, 우리가 직접 홍보한다’는 기치로 소속 학교를 곳곳에 알리고 ▲학교 소식 홍보 ▲광주교육 SNS 모니터링 ▲미디어 활용 교육 참여 등의 활동을 펼친다. 시교육청은 홍보단원들이 주차별 미션 및 이벤트를 통해 각 학교의 다양한 활동사진 및 영상 콘텐츠를 SNS에 게재하며 광주교육의 다채로운 모습을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등학생 홍보단 대표를 맡은 숭의과학기술고등학교 안도영 학생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홍보단으로 활동하게 돼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올해는 우리 학교에서 하는 특별한 행사와 다양한 활동 등을 더욱 열심히 소개해 홍보단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우리학교 홍보단’ 활동을 통해 광주교육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훌륭한 미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우리 학생들과 적극 소통하며 열정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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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남 창원특례시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 경남개발공사(이하 공사)와 이달 14일 경자청 대회의실에서 웅동지구(1지구) 개발사업의 원활한 정상화를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웅동1지구 개발사업의 안정적인 추진과 유관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웅동1지구 개발사업의 승인권자인 경자청은 지난 3월 17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웅동1지구 정상화 추진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같은 달 27일 공사를 단독 개발사업시행자로 지정하며 사업 정상화의 전환점을 마련한 바 있다. 시와 공사는 웅동1지구의 공동 개발사업시행자였으나, 2023년 3월 사업기간 내 개발 미완료 등을 이유로 시행자 지위를 박탈했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창원시와 공사는 골프장 등 기존 사업 정리 과정에서 수반되는 확정투자비를 정산하고, 공사가 골프장 운영을 위한 신규 민간사업자를 선정해 골프장 운영ㆍ관련 비용을 해당 민간사업자가 부담하도록 한다. 장기간 지연된 장래 개발계획은 공사가 잔여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어업인조합ㆍ시 소유 토지에 대한 개발계획을 수립해 토지등소유자의 권리 행사를 보장한다. 공사는 단독 개발사업시행자로서 사업을 주도하되, 시는 개발ㆍ실시계획 변경 및 후속 사업 추진에 협력한다. 시는 시가 소유한 해당 사업부지 내 26%에 대한 토지소유권을 가지고, 경자청을 상대로 제기한 일체의 소를 취하하기로 했다. 시는 경자청이 2023년 시행자 지위를 박탈하자 지위 다툼 소송을 제기했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웅동1지구 개발사업의 정상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협약 외 세부 사항은 시와 공사 간 별도 협의를 통해 신속히 조율할 계획이다. 경자청은 지난 4월 당초 2022년까지였던 웅동1지구 사업기간을 2032년까지 연장하는 내용의 개발계획 변경(안)을 승인기관인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했으며, 향후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와 유관 기관 협의 등 행정 절차를 거쳐 올해 9월까지 개발계획 변경을 완료할 예정이다. 공사는 도로 등 잔여 기반시설을 조성을 위해 실시설계ㆍ지반조사, 생계대책부지 소멸어업인의 권리 행사를 위한 개발실시계획 변경, 골프장 운영사업자 공모를 위한 공모지침 수립 등 관련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행정기관 간 장기간 진행된 소송을 종료함으로써 사업 정상화에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시의 토지소유권을 보장받는 만큼 웅동1지구 개발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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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포스코이앤씨는 최근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브랜드 고객충성도 조사`에서 9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브랜드 고객충성도 조사는 한국소비자포럼과 미국의 컨설팅 기관 브랜드키가 공동으로 아파트, 가전, 건강, 교육,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소비자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 17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과 전화 조사를 통해 실시됐다.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회사는 이번 조사에서 신뢰도, 애착도, 재구매 의도, 타인 추천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더샵` 브랜드가 고객들의 높은 신뢰를 받고 있음을 입증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차별화된 상품 개발과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과 신뢰를 쌓아오는 한편, 도시정비 및 리모델링사업 수주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며 브랜드 명성을 높여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11조2000억 원, 매출 9조5000억 원의 성과를 올렸으며, 총 수주액 중 재개발, 재건축, 리모델링 등 도시정비사업 분야에서 4조7191억 원을 수주함으로써 역대 최대 수주실적을 갱신했다. 향후 포스코이앤씨는 서울ㆍ수도권 주택시장을 집중 공략해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는 한편, 재개발과 재건축, 리모델링시장 리딩을 위해 신평면 개발 등 차별화된 설계와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브랜드 파워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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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 군포시는 재개발ㆍ소규모주택정비사업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이달 14일 밝혔다. 관내 도시정비사업의 투명성 확보와 원활한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실태점검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외부 전문가 21명을 추가 위촉해 총 31명으로 이뤄진 `정비사업 점검ㆍ자문위원단`을 구성ㆍ발족한 바 있다. 이번 점검 때 위원단에서 분야별 위원을 선정하고, 시 담당 공무원을 포함한 점검반을 구성해 실태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점검 대상은 재개발 4곳, 소규모주택 7곳 등 총 11곳이며, 구역별 사업장마다 5일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공자 선정ㆍ계약 ▲용역 계약 ▲회계 처리 ▲정보 공개 등 도시정비사업 운영 실태 전반으로 관련 법령 및 정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 위법 사항이나 부적정 사례가 확인될 경우 자문회의를 거쳐 행정지도, 시정명령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하은호 시장은 "도시정비사업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실태점검을 지속해 실시하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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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현대건설이 향후 준공하는 공동주택 단지 놀이터에 친환경 열저감 신소재 기술을 도입해 건강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건설은 이달 13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제이치글로벌과 `가시광촉매 차열 고무칩 포장 기술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이치글로벌은 친환경 첨단 소재 연구개발 전문기업으로, 광촉매 원천기술 기반의 고성능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광촉매는 빛에너지를 흡수해 화학 반응을 유도하는 물질로 항균ㆍ탈취ㆍ열차단 등의 특성이 있다. 두 회사가 공동 개발한 가시광촉매 기술은 자외선에만 반응하는 기존 제품과 달리 가시광선은 물론 실내외 조명 아래에서도 유효하게 작용해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두 회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협업을 진행해 왔으며, 약 2년간 공동 기술개발과 테스트를 통해 기술 적용 가능성을 실증해 왔다. 실제 공인시험기관의 검증 결과 해당 기술이 적용된 구간은 한낮 기준으로 일반 우레탄을 사용한 놀이터 바닥 온도 대비 평균 11℃의 표면온도 저감효과를 나타냈으며,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제거율은 최대 100%, 질소산화물(NOx)은 허용 기준치 이하로 제거돼 기술력과 실효성을 입증했다. 해당 고무칩을 적용한 바닥재는 탄성력과 내구성까지 갖추고 있어 지속 가능한 자재로서의 활용 가능성도 입증됐다. 현대건설은 올해 준공 단지의 야외 놀이터부터 기술 적용을 시작하고, 휴게시설, 공용마당 등 조경시설 전반으로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놀이터는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돼야 할 곳"이라며 "친환경 솔루션 스타트업과의 기술협력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놀이환경을 비롯해 쾌적한 주거단지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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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남ㆍ시군ㆍ건축사회가 건축 인허가 과정 효율성 제고를 위해 손을 잡았다. 경남은 지난 9일 도청 세미나실에서 `도ㆍ시군ㆍ건축사회 협의체 킥오프 회의`를 개최, 도 건축과장, 시ㆍ군 건축담당자, 경남건축사회 대표 등 40여 명과 함께 건축 인허가 분야의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건축 인허가 과정에서 발생하는 법령 해석의 차이로 인한 민원 지연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행정 추진을 위한 소통 창구로 기능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의 구성 취지 및 주요 과제 ▲실질적인 인허가 제도 개선 방안 등 다양한 의견 공유가 이뤄졌다. 특히 재해ㆍ재난 시 피해주택의 신속한 복구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복구 과정의 행정절차 간소화 및 처리 기간 단축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에 도 감사위원회는 시ㆍ군에 법령에 명확한 규정이 없는 경우에는 감사위원회의 컨설팅 자문을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협의체의 구체적인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정기회의는 분기별로 개최하는 한편, 법령 해석에 이견이 발생한 경우에는 안건 상정 절차를 사전에 명확히 하기로 했다. 또한 협력 방안으로써 ▲건축문화제와 연계한 전문가 세미나 개최 ▲조례 제ㆍ개정 시 지역건축사회의 의견 수렴 ▲정보공유 플랫폼의 활성화 등 다양한 방법이 논의됐다. 경남은 협의체 운영을 통해 법령해석의 일관성을 확보하고 불필요한 민원 지연을 해소함으로써 민원인의 재산상 손실을 줄이는 데 이바지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경남 관계자는 "앞으로 협의체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건축 분야의 현안 해결과 정책 개선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며 "건축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건축문화 발전에도 힘쓸 방침"이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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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충남이 도민에게 고품질의 토지 보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힘을 합친다. 충남은 지난 13일 건설본부 대회의실에서 LX, 건설본부 직원, 도로ㆍ하천 관련 업무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측량 협업 지원 LX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LX가 업무 지원하는 지적측량의 종류ㆍ내용 설명 ▲도 주관 사업의 효율적 보상 등을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은 사업 실시설계과정에서 시행하는 `공공측량`과 용지매수과정에서 수반되는 `지적측랑` 간 서로 다른 법령과 기준이 적용돼 크고 작은 문제가 발생해 왔다. 이에 도는 LX와의 협업을 결정, 실시설계 초기 단계에서부터 LX가 제공하는 지적중첩도와 공간정보를 활용하고 변경 고시 절차를 생략하는 등으로 용지매수 기간을 9-10개월 정도 단축한다는 계획이다. 충남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적측량에 대한 이해도와 드론영상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고,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과 사업 효율성도 증대되기를 기대한다"며 "협업 회의를 토대로 점차 개선 방안을 도출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LX 관계자도 "앞으로 양 기관 업무 담당자들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토지 보상 업무에서 도민의 편익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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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인천광역시가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을 뗐다. 지난 13일 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후계획도시정비 자문단 및 제3차 노후계획도시정비 추진단(TF) 회의`를 개최, 자문단을 공식 출범하고 추진단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인천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문단 위촉 ▲노후계획도시정비 방향 설명 ▲자문단ㆍ추진단 공동 회의 등이 진행됐다. 또 ▲미래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비전 및 실행전략 공유 ▲실효성 있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협업 방안 ▲분야별 주요 쟁점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뤄졌다. 특히 에드워드 양(미래도시 총괄계획가ㆍMP)은 노후계획도시정비의 비전 및 전략을 제시하며, 시가 기존 노후계획도시를 넘어 100년을 내다보는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혁신적인 방향을 제안했다. 더불어 자문단과 추진단 관계자들은 노후계획도시정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분과별 운영 방안 ▲유관 기관과의 협업 과제 ▲법정계획과의 정합성 확보 방안 등을 적극 논의했다. 이로써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가 한층 강화됐다. 앞으로도 시는 자문단과 추진단을 중심으로 분야별 전문가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계획이다. 오는 6월부터는 전략별 분과 및 추진단 운영을 본격화해 기본계획을 체계적이고 차질 없이 수립해 나갈 방침이다. 이후 9월까지 기본계획안을 마련한 뒤 주민공람,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국토교통부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2026년 3월 최종 확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노후계획도시의 미래상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긴밀한 협업과 폭넓은 의견 수렴을 통해 실질적이고 실행력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노후계획도시를 활력이 넘치는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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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성남시가 공중이용시설 내 전기차 충전구역에 화재설비 설치를 지원한다. 이달 14일 성남시는 총사업비 5000만 원을 투입해 `전기차 충전구역 화재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 열화상카메라ㆍ질식소화 덮개 등을 설치하는 공중이용시설에 보조금을 지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기차 충전시설을 3기 이상 의무 설치 완료한 근린생활ㆍ문화ㆍ집회ㆍ판매ㆍ의료ㆍ교육시설 및 주차타워 등 공중이용시설 25곳이다. 설치 지원 설비는 ▲24시간 화재감시ㆍ경보설비(열화상카메라, 불꽃 감지 센서 등) ▲소화설비(공인기관 시험성적서를 보유한 질식소화 덮개, 물막이판) 등이다. 보조금은 설비 구매ㆍ설치 비용의 50%(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단, 지원 후 2년 내에 해당 설비를 무단 양도ㆍ교환하는 경우 보조금은 환수 조치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19일부터 예산 소진 때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을 원하는 대상 시설 소유주 및 관리주체는 성남시청 홈페이지(고시ㆍ공고)에 게재된 신청서 등을 작성한 뒤 시청 5층 기후에너지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역 내 전기차 충전시설은 8235기(급속 583기, 완속 7652기), 전기차 등록 대수는 1만2956대(전체 등록차량 38만9219대의 3.33%)"라며 "혹시 모를 전기차 화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이 안심하고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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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용인 처인구가 증가하는 건축ㆍ개발 수요에 발맞춰 시민에게 강화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처인구는 최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및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관내 개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건축주들이 인허가 관련 불편을 해소, 이에 대응하기 위해 이달부터 `찾아가는 건축행정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담센터에서는 건축허가, 개발행위, 농지전용, 산지전용 등 주요 인허가 절차 전반에 대한 맞춤형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상담은 구청이나 읍ㆍ면 행정복지센터까지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민원인들을 위해 공무원들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진행한다. 상담은 각 지역 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순차적으로 열리며 ▲5월 14일 원삼면 ▲5월 20일 이동읍 ▲6월 11일 남사읍 ▲6월 18일 백암면 ▲6월 25일 양지면 순으로 예정돼있다. 구는 이번 현장 상담이 건축 인허가 정보가 부족하거나 절차가 복잡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송종율 청장은 "개발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춘 행정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상담 수요에 따라 하반기에도 운영 횟수를 조정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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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송파구 영풍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완료했다. 최근 송파구는 영풍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효원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1항에 따라 지난달(4월) 25일 인가하고, 동법 제29조제5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송파구 거여동 136-49 외 1필지 일대 1131.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52.09%, 용적률 199.97%를 적용한 지하 1층에서 지상 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개동 4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6D㎡ 6가구 ▲39C㎡ 12가구 ▲40A㎡ 14가구 ▲40B㎡ 12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개롱역과 거여역이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영풍초, 개롱초, 보인중, 보인고 등이 있다. 한편, 영풍빌라는 2021년 9월 조합설립인가, 2023년 5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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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관악구 신림미성아파트(이하 신림미성)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12일 신림미성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손순길ㆍ이하 조합)은 소유권이전등기 및 명도 소송 업무를 담당할 변호사을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2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관악구 조원로2길 13(신림동) 일대 1만6705.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0.02%, 용적률 299.97%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개동 49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36가구 ▲59A㎡ 214가구 ▲59B㎡ 26가구 ▲59C㎡ 20가구 ▲60㎡ 27가구 ▲84A㎡ 111가구 ▲84B㎡ 56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이 인근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은 조원초등학교, 미성중학교, 신림중학교 등이 있다. 또한 단지와 가까운 곳에 이마트, 현대아울렛, 대림성모병원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신림미성은 2020년 10월 조합설립인가에 이어 올해 2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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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양천구 신월동 144-20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신월동 144-20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미자ㆍ이하 조합)은 지난 12일 오전 10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4개 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호반건설 ▲SK에코플랜트 ▲KCC건설 ▲서희건설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6월 2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 사업은 양천구 남부순환로53길 7(신월동) 일원 1만1486.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1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6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화곡역, 2ㆍ5호선 까치산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교육시설로는 월정초, 신원초, 양원초, 양서중, 광영고, 광영여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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