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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과 실패’…기로에선 금연정책
담배값 인상 통한 금연정책…실패 VS 성공
담배 한 갑의 가격이 2500원에서 4500원으로 오른지 약 2년이 흘렀다. 당시 담배에 붙는 세금이 대폭 오르면서 ‘서민증세’라는 강력한 비판에 직면했던 정부는 국민 흡연율을 낮추기 위한 정책이라며 금연을 이유로 추진을 강행했다.
하지만 2년이 지난 현재 야권은 정부가 정책목표를 제대로 달성하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맹공을 퍼붓는 등 담배값 인상과 금연정책의 실효성이 다시 한 번 도마에 오르고 있다.
지난 10월 2일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담배 반출량(소비량)은 17억9000만갑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6% 증가한 수치다.
무엇보다 ‘금연’ 계획은 대부분이 상반기에 세우는 점은 감안 할 때 하반기로 갈수록 담배소비량은 더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이 일반적이다. 따라서 올해 담배 소비량은 40억갑에 달할 것이란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올해 상반기 반출량에 따른 추정 세수가 5조9347억원인 것을 감안하면 40억갑이 소비된다고 가정할 경우 추정 담배세수는 13조원에 달한다는 예측이 나온다. 이는 지난 2015년 한 해 동안 걷힌 법인세 46조원의 30%에 달하는 금액이다.
특히 지난 2015년의 경우 담뱃값 인상으로 인해 담배 반출량이 감소한 것은 사실이다. 2014년 44억8300만갑에서 2015년에는 31억8100만갑으로 줄었다. 월별 판매량의 경우 2014년 1월과 2015년 1월을 비교하면 각각 3억1400만갑과 1억5900만갑으로 절반가까이 줄어들었다. 하지만 올해 1월은 2억5900만갑으로 전년 대비 1억만갑이 증가했다. 무엇보다 이 자료에서는 담배 반출량이 2015년 말부터 예년의 90% 수준까지 증가하는 등 인상전으로 회복하고 있음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담배 판매업자들은 “지난해 담뱃값을 올린 직후 담배 반출량이 줄어들었던 것은 담뱃값 인상을 발표한 직후 이어진 ‘사재기’ 열풍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시 말하면 실제 가격정책이 금연효과를 낸 것이 아니라 일시적으로 나타난 일종의 ‘착시현상’에 불과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정부 “담뱃값 인상, 금연 효과 있다”
반면 정부는 담뱃값 인상으로 세수만 불렸다는 비판에 대해 즉각 반박했다. 정부는 “2016년 8월까지 담배 판매량은 지난해에 비해 늘었지만 이는 작년 초 담뱃값 인상으로 판매량이 급감한 데 따른 기저효과라”라며 “대신 담뱃값 인상이 이뤄지지 않은 2014년과 비교하는 게 바람직하며 그 결과 올해 판매량은 13% 줄었다”고 주장했다.
지난 10월 19일 기획재정부는 예정에 없던 ‘담뱃값 인상으로 담배소비 감소’ 자료를 통해 “올해 1~8월 담배 판매량이 24억3000만갑으로 지난해보다 15.7% 증가했다”며 “이는 지난해 초 담뱃값 인상으로 판매량이 급감했고 올해 초 기저효과로 급증한 여파”라고 분석했다.
또한 “담뱃값 인상 전인 2014년 1~8월 판매량과 비교하는 게 바람직하며 그 결과 올해 판매량은 13.4%(3억7000만갑) 감소했다”고 밝혔다.
담배 세수 측면을 보면 반출량을 기준으로 부과되는 제세·부담금은 1~8월 누계 8조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증가했지만 이 역시 올해 초 세수가 지난해 기저효과로 대폭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정부는 해명했다. 실제 제세 부담금 증가율은 올해 1·4분기 60.5%에서 2·4분기 19.7%, 7~8월 2.5%로 둔화하고 있다.
이에 기재부는 “안정세를 보인 7~8월의 담배 판매 증가율이 9~12월에도 지속된다면 올해 담배판매량은 36억8000만갑으로 2015년의 33억3000만갑보다는 높겠지만 2014년의 43억6000만갑보다는 15.7%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하며 “정부의 금연 정책 효과가 상당부분 성과를 보인 것”이라고 해명했다.
기재부는 이어 “12월 23일부터 담뱃갑에 흡연 경고그림이 부착되면 금연효과가 더욱 커질 것”이라며 “향후 국민건강을 위해 다양한 금연정책을 강구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담배 세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났고 일부 금연효과가 있었지만 당초 정부 기대에 못 미친 점은 해명하지 못한 가운데 정부는 올해 담배 세수가 12조2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14년의 6조9000억원에서 2배 가량 증가한 것이며 지난해(10조5000억원)보다 1조7000억원 많다. 또한 담뱃값 인상으로 연간 담배 판매량이 28억8000만갑으로 둔화할 것으로 봤지만 지난해 판매량(33억3000만갑)은 이를 훌쩍 뛰어넘었다. 올해도 36억8000만갑으로 정부 기대치를 껑충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정부가 올해 국민건강증진기금은 3조2012억원으로 추정되며 그 중 159억원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2016년도 예산으로 편성됐으며 개발원은 기금 예산의 절반가량인 73억원을 금연 사업으로 편성했고 그 중 20억원을 ‘유아대상 흡연예방교육’으로 편성했다.
그러나 유아대상 흡연예방교육은 만3~5살 사이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인기캐릭터를 활용해서 흡연 예방 동영상이나 교재를 제작해 유아들에게 눈높이 교육을 하는 사업으로 국민 금연 지원이라는 사업 효과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건강신문(www.건강신문.com)
뉴스등록일 : 2016-12-08 · 뉴스공유일 : 2017-05-1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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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랑의료선교회는 전국 목회자와 성도를 위한 의료후원선교회로 2011년 유희덕목사에 의해 설립 되었으며, 2016년 현재 12,000명의 목회자, 성도 회원과 협력 병원 600여곳이 가입된 국내 최대의 의료후원 단체이다.
모든 의료비 후원은 의료복지에 뜻이 있는 병원의 복지예산, 국내외 복지재단의 재정, 각 교회에서 지원하는 의료선교비, 독지가의 후원, 기타 예산 등으로 미사랑의료선교회 회원에게 의료비 후원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목회자로서 의료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섬기면서 복음전도와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미사랑의료선교회 대표 유희덕 목사님을 만나본다.
미사랑의료선교회를 설립하게 된 계기와 현재 선교회 상황은 ?
2005년 부터 사단법인 “나눔과 기쁨”에 소속되어 지역에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역을 하면서 그 연장선상에서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병원에 가지 못하는 많은 목회자와 성도 그리고 소외계층에게 병원과 재정후원자를 연결해주는 의료후원 사역을 같이 하였습니다.
의료후원을 통해 혜택을 받은 분들의 요청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목사로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일까 기도하면서 경제적인 이유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목사님과 성도 그리고 이웃을 위한 의료후원 단체를 만들어야 한다는 소명감을 갖고 뜻이 맞는 분들과 함께 2011년 미사랑의료선교회를 창립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미사랑의료선교회는 창립 5년만에 12,000명의 회원과 600여곳의 협력병원을 통해 일 년에 수 천 명에게 의료후원을 하고 있으며 특히 치과병원 경우 일 년에 천 명이상 이용하여 일 억원 이상 혜택을 보고 있습니다.
미사랑의료선교회를 통해 의료후원하면서 가장 보람이 있었던 때는 ?
미사랑의료선교회를 설립하고, 지금까지 수천 명에게 의료후원을 하면서 많은 보람이 있었지만 특히 지난 4년 전 50대 중반 여자목사님 후원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이 목사님은 태어날 때부터 “고관절 기형”으로 태어나서 다리를 절뚝거리면서 한 평생을 살아오신 분이었습니다. “고관절 기형”은 현재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수술을 통해 고칠 수 있었지만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수술비를 감당할 수 없어서 수술을 포기했던 목사님이었습니다.
이 목사님께서 저희 미사랑의료선교회 협력병원을 통해 수술하였고, 추가로 목사님의 어머니의 무릎 인공관절까지 수술하여 약 천 만원 정도 수술비가 나왔는데 미사랑 지원으로 150만원만 지불했습니다.
평생 “고관절 기형”으로 절뚝거리면서 살아오신 목사님이 정상적으로 걸으면서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 또한 너무나 감사했고, 이 의료후원 사역이 하나님이 기뻐하고, 함께하는 사역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더욱 확신을 갖고 미사랑의료선교회를 섬기게 되었습니다.
미사랑의료선교회에 필요한 의료 재정 후원금은 어떻게 마련 하나 ?
미사랑의료선교회의 재정 후원은 의료복지에 뜻이 있는 병원의 복지예산, 국내 외 복지재단의 재정, 각 교회에서 지원하는 의료선교비, 독지가의 후원, 미사랑의료선교회 회원의 후원금, 기타 예산으로 하고 있습니다.
향후 비전과 기도제목은
-미사랑의료선교회 비전은 2020년까지 인천에 요양시설, 힐링센터, 선교사 쉼터, 병원 시설을 갖춘 종합 의료복지센터를 세워서 전국목회자, 성도, 그리고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오는 선교사와 선교사가 사역하는 선교지역의 외국인 성도에게도 의료후원을 하는 비전을 갖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미사랑의료선교회 200명 운영위원, 12000명 회원 목사님들이 각 지역에서 미사랑의료선교회의 좋은 소식을 알려, 전도의 도구로도 쓰임 받고, 소외 계층에게 의료복지 혜택도 주므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교회로 소문이 나서 교회부흥으로 이어지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전 현직 목회자 30만명 회원 모집과 2천여 곳의 협력병원 구축 그리고 안정적인 재정마련을 통해 미사랑의료선교회가 가난한 이들과 함께 하면서 하나님의 복음전도의 사명을 다하는 선한 도구가 되기를 기도 부탁 드립니다.
미사랑의료선교회 가입 방법과 연락처
전국 목회자와 성도 가운데 의료후원을 받고자 하시는 분은 누구나 경제적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습니다.
-카페주소:http://cafe.daum.net/blmm(다음에서 “미사랑의료선교회” 검색)
-전화: 070-8273-4662 / 010-5303-4662 / Fax:032-461-1938
-주소:인천광역시 남동구 용천로 118-1 꿈동산교회(내) 미사랑의료선교회건강신문(www.건강신문.com)
뉴스등록일 : 2016-12-08 · 뉴스공유일 : 2017-05-18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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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을 위한 ‘디톡스보링건강법’
해독 건강프로그램은 건강을 위한 ‘선택 아닌 필수’
최근 몇 년사이 국민들의 관심이 치료를 통한 건강한 삶이 아닌, 예방을 통한 건강한 삶을 추구하기 위한 방향으로 의학계에 대한 관심이 급변하기 시작했다.
이는 의료선진국 대부분의 국가들이 지향하는 것으로 다소 늦은 감은 있으나 국민들의 관심이 예방의학으로 바뀌고 있다는 것에 대해 의학계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그에 따른 학계변화도 속속 나타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인체의 해독을 통한 정신건강과 함께 면역력을 키워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자 하는 다양한 시도들이 등장하는 가운데 일명 ‘디톡스보링건강법’을 강조하며 인체해독프로그램을 통해 면역력 강화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일산 신경락한의원’을 찾아 조병준 원장으로부터 자세한 건강프로그램을 들어 보았다.
다음은 조병준 원장과의 일문일답(一問一答)이다.
Q. 신(新)경락(經絡)한의원은
A. 신경락한의원은 한약과 효소, 식생활개선, 생활습관개선지도등을 통해 인체에 쌓인 독소를 배출시키는 해독치료를 중심으로 피를 건강하게 하고 혈류를 개선하는 청혈해독요법을 통해 병의 원인적인 치료를 추구하고 있다.
특히 독소가 축적되면 피가 엉기고 혈류가 원활하지 못하게 되어 발현되는 모든 증상이나 질병을 집중 치료하고 있다. 독소 축적으로 발생하는 병원으로는 대사성질환을 비롯해 생활습관병으로 불리워지는 고혈압, 당뇨, 변비, 비만, 아토피, 심장질환, 간질환, 신경증상, 치매, 파킨스, 암 등이 대표적이다.
Q 청혈해독요법을 고집하시는 이유는
A 청혈해독요법은 질병의 원인치료를 하는 중요한 치료법 중 하나로 병의 원인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는 치료요법으로 꼽히고 있다. 병의 원인만 파악되면 치료가 반은 이미 된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한방에서는 자고로 병의 원인을 파악해 원인을 제거하므로 병을 치료하는 것을 본치라 하고 증상을 위주로 치료하는 것을 표치라 한다. 병의 근본치료는 증상만 치료하게 되는 표치가 아니라 원인을 치료하는 본치가 되어야 한다.
쉽게 말해 표치로 병을 치료할 경우 재발이라는 더 높은 장벽이 나타날 수 있지만 본치를 할 경우 재발의 싹도 제거가 된다고 보면 된다.
질병의 원인을 말해주는 한방용어 중 만병일독(萬病一毒)이란 말이 있다. 이는 모든 병이 하나의 원리에서 시작된다는 것으로 병은 1만 가지의 종류가 있으나 그 모든 병의 원인은 오직 한가지 독소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 모든 병의 원인은 인체에 쌓인 독소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 독소만 해독된다면 대부분의 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말이다.
Q 청혈해독요법과의 인연이 된 계기는
A 맛과 모양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는 현대인의 음식은 자연히 식용색소, 향료, 표백제, 설탕, 감미료 등 많은 화학첨가물들이 사용되어지게 되고 그 결과 한국인 55kg체중의 여성이 1년에 먹는 방부제가 17.4kg에 달하고 식용첨가물은 25.6kg에 달한다는 보고가 나와 있다.
결국 이 같은 식문화로 인해 인체에 들어온 첨가물은 생체활동을 저해하는 독소의 역할을 하게 되고 그 쌓인 독소는 피를 엉기게 만들어 혈류를 저해하고 호르몬의 분비이상과 교감신경의 과 긴장을 가져오는 등 인체를 불균형 상태로 만들어 당뇨, 고혈압, 아토피, 변비, 비만, 심장질환, 간경화, 간암등의 간질환 등을 유발하게 된다.
의학보고서에 따르면 9세 미만의 아이들 30%가 변비, 비염, 아토피질환을 앓고 있으며 17%가 비만이고 특히 이 같은 추세는 매년 10% 전후로 지속적인 증가를 하고 있어 오는 2025년에는 70%가 비만이 될 것이라는 통계가 있다.
무엇보다 화학첨가물은 인체의 호르몬의 분비, 면역력의 혼란 등을 가져와 궤양성대장염, 백혈병, 피부, 관절, 혈관 등 온 몸의 결합조직에 이상을 일으켜 난치병인 교원병과 만성적 장염증질환인 크론병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의학계는 보고 있다.
이에 해독청혈요법은 인체의 건강을 추구하기 위한 ‘마지막 보루’라는 생각에 적극 치료에 활용하게 되었고 현재까지 상당한 성과도 보이고 있다.
Q 청혈해독요법으로 치유 가능한 질병은
A 세균학적인 질환과 외상 등의 외과영역의 질환을 제외한 대부분의 내과질환은 발병의 원인이 독소의 축적이므로 청혈해독이 필요하다. 고혈압, 당뇨, 변비, 비만, 아토피, 심장질환, 뇌질환, 중풍, 치매, 암등과 각종 난치병에 이르기까지 증상은 각각이지만 원인을 분석해보면 누적된 독소의 축적인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질환들을 증상의 개선에 그치지 않고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근본 치료라 할 수 있는데 해독해 청혈시키는 것이 원인치료가 될 수 있다.
Q 신경락한의원의 특징은
A 원인치료에 힘써 다시 질병에 노출되지 않는 건강한 삶을 만드는 것을 신경락한의원의 최종 목표다. 다시 말하면 고혈압, 당뇨, 변비, 비만 등 겉으로 드러난 증상을 치료하는 것이 당면한 목표지만 더 궁극적인 목표는 이런 질병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면역력을 높여 병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는 것이 목표이다.
Q 치료사례가 있다면
A 18년 전부터 당뇨약을 복용하다가 1년 전부터는 혈얍약 고지혈약을 복용하는 60세의 한 부인이 찾아온 바 있다. 그는 당시 밀가루음식과 가공식품도 즐겨 먹다보니 체중은 증가하고 손·발 저림과 신경이 둔해진 발바닥(한겹 뭔가 씌운듯한 느낌)을 진료과정에서 호소했다.
내원 당시 그는 체중 70.9kg, 골격근량 26.3kg, 체지방 23.2kg로 치료가 시급한 상태였다. 이에 그 에게 6개월간 꾸준히 독소 배출을 실시한 결과 체중 56.4kg로 14.5kg의 체중감량은 물론 체지방이 8.1kg로 15.1kg 감량되고 근육량은 26.3kg으로 유지됐다. 무엇보다 고지혈, 당뇨, 고혈압, 간수치가 정상으로 회복된 것을 확인했다.
또한 61세인 A 대학 여교수는 얼굴과 목에 발생하는 아토피로 20여년을 고생하다가 내원을 했다. 당시 그는 염색니아 게·닭고기 등을 먹으면 온 몸은 물론 얼굴까지 붉고 갈라지며 가렵고 따금거리는 증상이 나타나 내원했다.
이에 우리 의원에서는 생활과 음식 속에 원인을 찾아 제거하며 약 9개월간 해독치료에 힘쓴 결과 상습적인 피로감 회복은 물론 저혈당증상, 아토피, 비염까지 완치할 수 있었다.
내가 먹는 음식을 바꾸고 생활습관을 바꾸면서 체내에 독소가 쌓이지 않도록 하는 노력이 우선되면 질병을 미리 예방할 수도 있게 된다. 더욱이 내 음식 습관이 달라지면 나와 같은 음식을 먹게 되는 온 가족들도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게 된다는 것을 명심하자.
Q 마지막으로 현대인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해독의 생활화를 위해서는 반드시 생활습관을 체득할 필요가 있다. 첫째로는 소식(小食)을 통해 체내 독소의 생성량을 줄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음식을 먹을 때 1회에 꼭 활동에 필요한 정도만 먹을 수 있는 조절이 필요하다.
둘째, 자연식 위주의 식사를 해야 한다. 음식첨가물 등이 들어가지 않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조리 및 가공이 많이 된 음식일수록 우리 몸의 생명활동을 유지시켜주는 효소가 낭비되게 되어 건강을 지키기가 점점 힘들어지게 된다.
셋째, 간식, 야식의 습관은 없애도록 노력한다. 매 음식 섭취 시 심장은 위가 연동운동을 잘 할 수 있도록 2시간 정도 혈액공급을 늘려주는 역할을 통해 장으로 음식이 넘어가도록 한 후, 심장이 쉬는 시간을 갖는다. 그런대 과식을 하게 되면 심장이 쉬지 못해 결국 부담으로 작용하게 되기 때문이다.
넷째, 밀가루 음식, 튀김, 가공식품, 편의점 음식 등 가공 및 정제가 많이 된 식품들은 피하도록 한다. 이러한 음식들은 첨가물이 많으며, 체내 축적될수록 생리대사활동에 치명적이다.
다섯째, 항상 감사하고, 즐거운 마음을 갖자. 살다 보면 화나는 일이 기쁜 일보다도 많을 수도 있지만, 그럴 때까지도 감사하고 기뻐하는 습관을 가지도록 노력하면 스트레스에 의한 활성산소의 과다생성을 막을 수 있다. 스트레스와 분노는 많은 활성산소를 생성해 우리인체를 산화키므로 스트레스야 말로 모든 병의 원인이 된다라고 하는 학자도 많다.
여섯째. 틈틈이 햇볕을 쬐면서 적당한 운동을 하면 피를 맑게 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햇볕은 면역기능을 강화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콜레스테롤를 비타민D로 변환시켜 칼슘흡수를 도와 임파구와 식세포를 증가시켜 감염에 대한 인체 저항력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체온을 상승시켜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진통소염제, 항생제 등과 같은 약물치료를 지속하는 것은 인체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는 것이 아닌 또 다른 독소로 독소를 억제하는 것으로 결국 인체를 더욱 힘들게 할 수 있음을 기억하길 바란다.
뉴스등록일 : 2016-12-08 · 뉴스공유일 : 2017-05-18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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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해독은 만병치료의 근원
청혈해독으로 아토피, 대상포진후신경통 등 난치질환 잡는다
해마다 겨울의 초입에선 시기에는 여기저기서 피부건조증과 트러블 등 피부와 두피에 대한 고민들을 하소연한다. 특히 과학과 기술이 발달할수록 대기환경 오염이 증가함에 따라 그 고민도 함께 커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제 더 이상의 피부트러블로 인한 고민은 접어도 될 듯하다. 부산 연제구에 위치한 재호한의원에서 아토피 등 피부와 두피에 대한 고민을 한방에 해결할 수 있다고 호언하기 때문이다.
서재호 원장이 운영하는 재호한의원은 피부클리닉을 비롯한 비만클리닉, 탈모클리닉, 비염 및 성장 클리닉, 디스크 및 오십견, 대상포진후신경통 등을 집중으로 치료하는 한의원으로 부산지역에 정평이 나 있다.
경희대 한의과를 졸업하고 1990년 11월 남천동 오세한의원을 개원하며 본격적인 한의치료에 나선 서재호 원장은 1995년 11월, 연산동 약불한의원에 이어 현재의 재호한의원에 이르기까지 27년여를 한의원장으로 묵묵히 지역주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재호한의원은
부산광역시 연제구에 위치한 재호한의원은 서재호 원장 본인의 이름을 바탕으로 설립된 한의원으로 최근 10여년 사이 대상포진이나 신경통, 아토피 등 피부질환의 전반적인 부분에 있어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임에 따라 각종 언론은 물론 부산지역민의의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특히 재호한의원을 거쳐간 다양한 질환의 환자들에 따르면 늘 웃음과 친절함으로 환자들에 대한 진료의 거부감을 해소하고 나아가 진료기간 동안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의원 관계자들의 친절 서비스에 엄지손가락을 스스럼없이 들어 보이기도 했다.
이처럼 재호한의원은 환자의 심신안정과 함께 정확한 진맥을 통한 질병의 근본원인을 찾아, 그에 따른 철저하고도 정확한 치료과정을 통해 일상으로의 귀환을 약속하고 있어 이곳을 찾는 환자들 모두가 만족감을 드러내는 병원으로 칭송을 받고 있었다.
인체해독으로 피부질환을 치료하다
무엇보다 재호한의원이 부산지역은 물론 인근 지역에까지 입소문을 타게 된 가장 큰 요인 중하나가 바로 인체정화프로그램이다.
서재호 원장은 “사람의 인체는 신비 그 자체라고 말해야 할 정도로 정밀하고 민감한 구조로 되어 있다”며 “그렇다 보니 주위의 아주 작은 변화에도 사람의 피부는 민감한 반응을 보이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과학과 기술이 발전할수록 대기환경 오염 및 잘못된 식생활습관, 스트레스 등의 영향으로 사람의 피부에는 여러 가지 변화가 나타나는 것”이라며 “그 중 하나가 아토피나 지루성피부염, 알러지 등이다”라고 덧붙였다.
서 원장은 특히 “이 같은 피부질환은 인체에 독소가 쌓여 밖으로 배출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이상 징후로 체내의 독소를 정화해야만이 근본 치료가 가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시 말하면 서재호 원장은 피부질환이나 각종 대사질환 치료의 근본적인 방법으로 인체에 쌓인 독소를 해독할 수 있는 인체정화요법을 적극 추천했다.
매년 증가하는 대상포진도 한방으로
현대 의료기술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대상포진환자의 발병빈도는 날이 갈수록 늘고 있다. 대상포진은 바늘로 찌르는 극심한 통증과 피부에 수포성 물집이 함께 동반되는데 현대의학에서는 수두바이러스가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져 발병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으며 초기에 항바이러스, 소염진통제등으로 치료하고 있다.
이에 서 원장은 “한방에서는 대상포진의 원인을 신경성 어혈, 습담 즉 독소가 신경에 침범해 염증을 일으켜 발병한다고 보고 있으며 이에 맞게 초기에 한약 및 청혈해독요법으로 어혈을 풀어주어 피를 맑게 하고 면역력을 올려주면 후유증 없이 개운하게 나을 수 있으며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며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있거나, 암, 디스크 등 기타 질병 수술 후 원기가 떨어지고 몸이 차가워져 면역력이 많이 약해져 있는 환자가 대상포진에 걸리게 되면 초기에 낫지 않고 대상포진후신경통으로 남아 수년, 수십 년 극심한 통증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그는 “대상포진이 초기 1개월 내 낫지 않고 통증이 지속되는 것을 대상포진후유증, 대상포진후신경통이라 하는데 현대의학에서는 근원적인 치료법이 없기에 대증치료로 마약성진통제, 항경련제 약물 등을 처방하고 신경차단술 통증치료를 하고 있다”며 “하지만 한방에서는 진통제복용 및 신경차단술, 통증치료로 신경을 마비시켜서 오히려 비만 등 성인병을 유발하여 수명 단축하는 부작용이 오게 되어 권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상포진 후 신경통 환자도 한약 청혈해독요법 및 침, 약침 등의 근원적인 한방치료로 완치 및 재발방지를 도와주고 있으며, 수년간 고생하는 환자들도 한방치료로 많이 완치 및 호전되고 있다”며 “대상포진을 사전에 예방하려면 대상포진 발병의 원인이 되는 피를 탁하게 하는 음식 즉 인스턴트, 육류, 음료수, 술, 담배, 찬 음식 등을 삼가고, 과로나 심한 스트레스를 피하고 규칙적인 유산소운동과 충분한 수면, 항상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며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선 해독 후 처방
서재호 원장의 치료법을 살펴보면 모든 질병에 대해서는 반드시 인체 해독을 우선 시행하는 것을 엿볼 수 있다.
이에 대해 서 원장은 “인체에 쌓인 독소를 무시하고 치료를 감행하는 것은 ‘종양을 놔두고 항암치료만 하는 것’과 같은 것”이라며 “원인을 치료해야 재발이 없고 체질이 개선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재호 원장에 따르면 모든 대사질환의 발병은 인체에 장시간 축적된 독소에 의해 발병하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청혈해독요법을 통해 피를 맑게 하고 체내의 독소를 제거한 뒤 각 질환에 맞는 처방을 해야 완치가 가능하다는 말이다.
해독의 종류 및 발효한약효소
재호한의원에서 실시하는 해독요법에는 크게 부분해독이라 불리는 기본해독과 집중해독이라 부르는 전신해독의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기본해독은 지방분해 및 체내독소를 소변으로 배출하도록 하므로 붓기를 빼주고(청수) 이어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켜 부패독소인 숙변을 체외로 배출하도록 도와주는(청장) 것을 말한다.
이후 실시되는 전신해독은 혈관내 지방 혈전과 내장지방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혈관 청소로 청혈요법, 심장을 튼튼하게 해 마음을 편안하게 도와 우울증 ·불안초조증 ·신경성 소화불량 등을 치료하는 청심요법, 신장기능 강화 ·당뇨치료에 도움을 주는 발효한약으로 남성과 여성의 각 성호르몬을 증가시켜 성기능을 활발하게 하는 청행요법, 위염 ·위궤양 ·식도염 등에 효과를 나타내는 청위요법, 인삼 ·녹용 등 기타 보약을 발효시킨 발효한약을 사용해 인체의 기를 회복시키는 청보요법, 화분·버섯·곡류·해조류·미네랄 등을 발효시킨 효소를 이용해 암치료는 물론 암에 대한 면역력 증강에 효과를 나타내는 청력요법 등이 해당된다.
기타 청혈해독요법으로 개선되는 질환들
고혈압, 당뇨, 당뇨합병증, 심뇌혈관질환(협심증,중풍,치매...), 고지혈증, 암, 비만
퇴행성관절질환, 협착증, 강직성척추염, 다발성경화증, 류마티스, 오십견, 디스크, 두통,
대상포진 등 만성통증질환, 파킨슨, 루프스,
알러지질환(아토피, 건선, 여드름, 피부트러블, 천식, 비염 등)
갑상성질환, 전립선염, 성기능장애, 학습장애, 성장부진, 부종, 요실금,
탈모, 불임, 임신전후 해독, 만성피로증후군등
건강한 삶을 위한 서 원장의 조언
서재호 원장은 모든 질병은 일상생활의 습관을 고치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하다고 조언한다.
서 원장은 “하루에 3번 먹는 식사를 매 끼니 간 5~6시간의 간격을 두고 식사하는 습관을 들여 장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장내부패 등을 방지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 식습관”이라며 “아울러 가능한 간식은 자제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그는 이 외에도 과식, 야식, 편식, 가공식품, 육류 등을 피할 것과 음식을 먹을 때는 꼭꼭 씹어 먹는 습관이 건강할 수 있는 기본적인 식습관들이라고 당부했다.건강신문(www.건강신문.com)
뉴스등록일 : 2016-12-08 · 뉴스공유일 : 2017-05-1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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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대표급 라디오방송국 '케이라디오(KRADIO : AM1660)의 문학 프로그램 '김은자의 <詩쿵>'을 소개합니다.
오늘 들으시는 방송은 '별이 되고 싶다' 편입니다.
매주 토요일 30분간 방송되는 고정 프로그램으로, 미국 뉴욕 표준시 오전 11시 30부터 방송됩니다.
★ 방송듣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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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6-12-04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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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대표급 라디오방송국 '케이라디오(KRADIO : AM1660)의 문학 프로그램 '김은자의 <詩쿵>'을 소개합니다.
오늘 들으시는 방송은 '눈물에 대해 생각해 보았니' 편입니다.
매주 토요일 30분간 방송되는 고정 프로그램으로, 미국 뉴욕 표준시 오전 11시 30부터 방송됩니다.
★ 방송듣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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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의 부용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연꽃하면 문인이나 시인이 아니더라도 수 없이 지필묵에서 오르내린 큰 제재다.
식물이나 사람이나 씨가 떨어질 때 옥토일수도 메마른 자드락일 수도 있고 험한 바위틈일 수도 길바닥이나 물불에 떨어질 수도 있는데 그나마 수렁에 떨어져 움트고 살아나 환경을 극복하고 모든 능력과 인내를 동원하여 살아남아야 한다는 일념으로 자연과 또는 나와의 싸움에서 이겨야 살아남는다.
누구는 옥토에 내려앉아 부귀영화 호의호식 풍성한 몸매와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이도 있고 죽지 못해 연명하느라 볼품없는 꽃 피었다 지는 이가 얼마나 많은지 공평치 못하고 서러운 눈물은 부럽기 그지없다.
시궁창에 떨어진 연 씨는 살아남기 위해 온갖 지혜 다 동원하고 개흙과 물과 바람과 싸워 뿌리 내려 연명한 꽃 한 송이 처절하고 갸륵하여 뭇 사람들은 그 의지와 인내 그 집념의 동정심을 사랑으로 피워낸다.
내 신세와 대동소이한데 연화 따라가려면 천리강산 적토마 타고 한없이 채찍질 치고 달려야 한다.
이날까지 살아오면서 시원시원 풀린 일이 있었던가, 신작로가 그리움의 대상이었다. 나의 삶은 왜 이리 떫고 쓰고 위태롭고 아픈지 생각하면 앞이 캄캄하다가도 가파르고 높고 험한 가시덤불 헤치느라 사지에 힘이 생기고 마음에도 각오의 철 못이 수천 개 박힌 것이 주춧돌이 되고 지팡이가 되고 대들보가 되었다는 마음 달레는 자성을 해보는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그나마 詩를 택하고 매진하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이 길이 내가 사는 길이 다를 생각할 때 안도감이 생긴다.
필을 들고 키보드 치며 극락정토의 피안 길을 꿈꾸고 그려보는 것은 詩가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열일곱 번째 시집 "개천의 부용(芙蓉)" 목표달성은 아직 이지만 근접한 것만도 후회는 없다.
서궤 앞에 반짝이는 전등은 한 송이 연꽃이 되고 아픔 삭혀 핀 연등이라 생각할 때 피안으로 가는 위안이 보인다.
아픔 없이 어찌 봉밀을 꿈꿀 수 있으며 부용의 향기를 생각할 수 있겠나, 좀 더 분발하고 질주해야 그나마 맺힌 작은 열매 익을 때까지 찬바람 폭풍우 다 감수하고"개천의 부용(芙蓉)"에 욕되게 하지 않을 것이다.
― 신송 이옥천, 시인의 말(책머리글) <개천의 부용(芙蓉)>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가위눌림 꿈속을 헤맨다
발원 찾아
시중은 사자다
알맹이 챙기다
토끼풀 꽃
작은 소견
너는 내 친구
진리는 생명이다
삶의 소망 중에서
무거워야 가볍다
오리 가족
4.3은 밑거름이다
가려 앉자
산객의 길
모래톱 밟으며
봉선화 심으며
진간장 다리다
길섶에 앉아서
태극기 펄럭이고
재래시장에 가면
햇살 받은 부싯돌
제2부 목청껏 자유곡 읊던 종다리
종다리 자유곡
비둘기는 날고
오솔길 놔두고
지안 추모
효수제도 부활
내가 정한 꽃길
유자나무 꿈
여명 잃은 산하
삶의 채색
다리 키운다
불치병 처방전
비둘기 눈물
고천합창하며
가슴 따듯했다
설원의 주마
창천 유영
고향 설 이야기
홀씨 하나 심으며
작심삼일
제3부 탁마의 맛은 어떠했냐고
가을이 오면
겪어봐야 안다
버스 기다린다
동석한 낙엽
깨소금 향기
석간송의 솔방울
비빔밥 비비며
외로운 노송
공주가 보낸 커피
쌀밥의 동경
거목 한 그루
시린 가슴
마우스의 심술
망둥이의 의지
횃불로 남으소서
행복한 시간
그 말 한마디
손톱 끝의 사랑
집은 방을 비우고
한가위 고향집
제4부 외곡과 타협은 무덤 파는 일
비린내 천국
지금 나는 어디
추석 송편
석조정의 새벽별
용기 없는 뚝치
귀목 한 그루
눈을 그리움이다
고목에도 꽃은 핀다
홍엽 밟으며
도토리 심기
만추의 염원
샘 파는 집시
유학길의 국화
산계의 노래
번개보다 더 빠른 것
녹색별의 희비
끈의 횡포
섣달그믐 아침
공손수 한 쌍
옛 친구 모꼬지
제5부 희미한 석비 앞에
희미한 흔적
가슴속의 장미
페인트칠
따듯한 하루
인고의 결실
행복한 주인
축 성탄
방랑 길
탕약의 효험
정원의 잡초
계사년의 면경
2013의 해
옹달샘 찾아
짊어진 힘
산 넘다보면
인생 길
주옥을 캔다
탐욕을 본다
귀목 한 그루 2
곤죽에 핀 연꽃
[2016.11.25 발행. 115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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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6-11-27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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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사실은
김후곤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우리, 기가 막힌 하루를 위해 인생을 사는 것은 아니다.
글을 쓰는 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사랑한다.
평범한 일상에서 자신에게 맞는 최선의 방식으로 글을 쓰고 있다는 생각한다.
주변에서 벌어지는 상황들은 존재하는 방식이 다르다.
존재하는 것들의 표면이 아니라 내재하고 있는 영혼의 떨림을 보고 싶다.
자기 자신과 합일을 이루는 모습을 보여주는 내밀한 그 무엇을 포착하여, 오직 그 상황에 딱 맞는 유일한 표현을 찾는 길이 글쓰기란 믿음이다.
남의 작품을 많이 읽는 경험으로, 내 방식을 찾아 글을 쓴다.
발끝을 세우고 턱까지 차오르는 물의 심정으로 쓰고자 했던 글들은 생각만이 앞서 나간다.
이 책으로 내 인생의 새 지평이 열린다.
여기에 실린 글들이 읽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주었으면 좋겠다.
― 김후곤,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하나 | 그게 사실은
내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것들
국수집을 찾아서
개미와 경비원
칼과 이브
아버지의 문
그게 사실은
물에 맡기다
만득이의 눈
털다
둘 | 허벅지에 이름을 쓰다
콩나물의 물음표
책 그리고 친구
좀비가 되다
허벅지에 이름을 쓰다
나를 따라 해봐요
무너진 까치집
무엇을 재려는가
우쭐대는 글
닭싸움
셋 | 두려움이라니
그리움으로 남다
삽시도에서
니가 선생해라
장마의 한가운데에서
돌직구 대가리
담배 피우는 남자
흔적을 따라
두려움이라니
까치집을 옮기다
넷 | 흔들리는 하수오
전동차는 길을 벗어나지 않는다
꿈도 못 꾸나
누구의 의자인가
흔들리는 하수오
대물림된 무기력
알맞은 거리
기억의 확장
조난(遭難)이다
가자, 정자역으로
[2016.11.26 발행. 175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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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지 않는 밤
온새미문학회 앤솔러지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감동의 파동에 따라 감격은 거세게 밀어닥친다.
우리 온새미문학회가 얼마 되었다고 벌써 앤솔러지 제 3집이 상재되었다. 비록 준비에 여념이 없어 다음 기회로 미루기로 한 몇 분이 있었지만, 뜨거운 가슴에 늘 시에 젖어 있는 모습들, 똘망똘망한 눈망울이 새롭게 보이는 세상을 만나 마냥 즐겁기만 하다.
행복해 하는 모습은 시에서 눈물과 땀이 서려 있음을 느낀다. 누구나 시를 쓴다면 우리는 시를 가까이 하지 않았을 것이다. 참된 삶의 흔적들이 있기 때문이다.
태풍이 쓸고 간 자리는 황망하기 짝이 없다. 그 태풍을 이겨낸 곳에서 인내와 감동의 새로움이 다시 피어남을 눈여겨본다.
콘크리트 틈새에서 민들레도 꽃을 피워 홀씨가 하늘로 날아가 또 새싹을 틔우듯이 각박하고 삭막한 삶의 언저리에서 시의 꽃을 피워 올리는 당찬 온새미문학회가 앞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
― 온새미문학회장 최두환, 책머리글 <앤솔러지 제3집에 부치며>
- 차 례 -
앤솔러지 제3집에 부치며
□ 고규석
서재
군침
외로움을 견디는 방법
곡선의 미학
무지개
신발 씻는 날
국수 삶는 아버지
바닷가 거닐며
불끈, 떨어지지 않는 끈
굴을 까다
사월 그리고 여좌천
짝사랑을 보내고
봄맛을 담는다
경칩
□ 김미라
손이 길을 걸어간다
개망초
길
갯벌
우리는 아는 사이
자갈
□ 안창섭
몽주몽
풍연심
바람 끝에서
안양문
송화
전설
감자 꽃
잠들지 않는 밤
아이나비
물방울 가슴
해바라기
배꼽
그녀가 말했다
당산나무
가로등
사냥
나막스
영이와 철수
햇살론
햇빛 속으로
파문
그러니까
반달
비와 당신
경화역에 들다
반백
몽골의 바다
장도리
□ 최두환
감자, 그 뜨거운
감자, 사탕수수ㅅ대
고구마, 할머니 생각
우담바라, 어리석음의 진실
눈, 진실의 등불
시 값
지구 종말의 진실
폭설, 몰래 온 밤손님
복원, 그 이름이 찬란한 재현
독서, 책 읽는 아름다운 소리
신식 벌초
두려움의 뿌리
해바라기
달맞이꽃
하쿠나 마타타
자작나무 1
자작나무 2
마지막 잎새 하나
아버지의 못자리
봄의 길목에
텔레비전 사회
설날이 그리운 것은
엉뚱한 꿈의 세상
벽
걸림돌
산
● 온새미 문학회 소사
[2016.11.25 발행. 120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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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6-11-26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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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대표급 라디오방송국 '케이라디오(KRADIO : AM1660)의 문학 프로그램 '김은자의 <詩쿵>'을 소개합니다.
오늘 들으시는 방송은 '피자집 토니' 편입니다.
매주 토요일 30분간 방송되는 고정 프로그램으로, 미국 뉴욕 표준시 오전 11시 30부터 방송됩니다.
★ 방송듣기(클릭)
http://www.am1660.com/kradio/board.php?bo_table=cinema&wr_id=34
뉴스등록일 : 2016-11-20 · 뉴스공유일 : 2016-11-24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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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대표급 라디오방송국 '케이라디오(KRADIO : AM1660)의 문학 프로그램 '김은자의 <詩쿵>'을 소개합니다.
오늘 들으시는 방송은 '슬픔은 자랑이 될 수 있다' 편입니다.
매주 토요일 30분간 방송되는 고정 프로그램으로, 미국 뉴욕 표준시 오전 11시 30부터 방송됩니다.
★ 방송듣기(클릭)
http://www.am1660.com/kradio/board.php?bo_table=cinema&wr_id=32
뉴스등록일 : 2016-11-20 · 뉴스공유일 : 2016-11-24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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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김광수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고백) 문학에 관한 한, 시에 관한 한 무조건 무섭다는 것이 이즈음의 저를 지배하는 정서입니다. 여덟 번째 시집 그리움을 묶으면서도 제 가슴 속에는 오직 두려움뿐, 그래서 무서워하고 두려움에 떱니다.
과연 팔리거나 읽힐 기약조차 없는 시집을 계속 출간해야 하는지? 죽자고 골라낸 시편들이 시집 전체를 관통하는 구조와 주제에 통하는 것인지? 가락과 심상의 조화는? 시편 하나하나, 노래와 그림의 합일로 느껴지는지? 시적 품격과 치열함은? 감동은? 오만가지가 두려움이고 무서움입니다.
(독백) 그러나 어이하랴, 이것이 시인작가의 업장과보인 것을. 피할 수 없거나 물러서지 못할 일이라면 부서질 요량하고 목청껏 노래하고 그려내는 수밖에.
나가자, 내 분신이자 말글의 첨병들아. 진짜주인이신 독자들 앞에 용감하게 나서 보자꾸나. 그래도 여전히 두렵고 무섭구나.
향가 「찬기파랑가」가 들려주고 보여주는 음수율과 라임과 이미지의 완벽한 합일, 담대한 담시 기법, 문답법을 현대화하여 재현할 수는 없을까요?
사설시조, 세계최고의 산문시 아닌지요?
몇 개의 명제가 시집 그리움이 제 품을 떠날 때까지 저를 지배해왔고, 상기도 지배하는 화두입니다만 일찌감치 시인대접 받기를 포기한 제겐 오지게도 어렵습니다.
2012년 이전에 써진 초고를 퇴고 정서한 시편들입니다.
― 김광수, 시인의 말(책머리글) <무서워하고 두려움에 떨며>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사랑은 그리움
열리는 혼 이순의 가을비
마침내 그리운 사랑 하나가
낮은 목소리에 그대 귀 열리고
내 몸속에 가을이
두려움에 떱니다
인생도 그리움
시산제 그리고 슬픔
장모님은 내 가슴으로
어머니의 종이학
제2부 동경 서시
봉선화 너만 오라
돌섬 유리성
기도
편지
하의실종 가지치기
그대 알 것이다
괜찮다 다 괜찮다 늘 아프니까
괜찮다 다 괜찮다 그대가 상수니까
훈수문학
인생 산조 혹은 솔로몬 그랜드
제3부 추억 그리고
사람아 사람아 뭐하니
시인아 시인아 뭐하니
무소식이 희소식 거짓말이네
자비수초 2
흔들리며 우는 가을
아내의 코골이
밤중에 일어나
묘비명
겨울정원에서
제4부 그래서 강이다
그래서 강이다
백목련 우러르기
가을에는 나무
나란히 더 나란히
네 죄를 아느냐?
노래
동생아 내 동생아
진실로 건강은 첫사랑 같은 것
슬프고 불쌍하다
잡풀의 말, 사랑의 매
신라나라 고려나라 황제들보다
리모컨
오호라 광안대교
김소월문학관은 어디 있나요
그리운 옛 노래, 그 나무
제5부 때로는 칭찬이
때로는 칭찬이
가을바람이
아들아, 애비가 너를 사랑한다
사람들은 저마다
하나 되기
어느 새 가을, 반만 보여줘도
그 저울 진짜로
잡풀도 아프다
무너지기
느그 멋대로 해라
하이고야 여내하고 섹스는 어지가이 좋아해서
수변공원이란다
새, 울지도 노래하지도 않고 지저귀다
시인아 시인아 이 일을 어이할꼬
시를 쓰다가 시낭송에 빠지다
개나 소나 타령
한심이 타령
오냐 오냐 타령
점층법 한 해
미안하다 사랑
[2016.11.20 발행. 9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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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6-11-19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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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제2부
김광수 2부작 장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소 한 마리가 끄는 달구지, 소나 말 중 하나가 끄는 우마차, 근대 이전 인간이 가축에게 인격을 부여해가면서 만든 발명품이다. 사람과 소 혹은 말이 이체동심이 되어 자연친화적 농경생활과 일상생활, 가까운 읍내생활까지 가능하게끔 한 명품이다.
여유만만하고 안정감 있다. 느림의 미학도 있다. 생각만으로도 한가롭고 평화스럽다. 우리나라 좋은 나라 근세 중기까지의 모습이다.
자전거, 과도기적 발명품의 전형이다. 교통수단, 운반수단, 생업수단, 여가활용, 스포츠에 이르기까지 용도도 다양하다. 그러나 완전수동도 전자동도 아니면서, 수동보다도 자동보다도 어렵다. 근세 말에서 현대 초까지가 그렇다.
자동차, 현대의 총아다. 사람이 운전하고 차는 움직인다. 편하다. 다양하다. 그러면서도 빠르다.
조선나라, 대한제국, 식민지시대 조선국, 광복, 독립, 대한나라, 대한민주공화국 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6·25전란, 7·27휴전, 분단의 고착, 통일준비기, 우리의 현대사 초장, 아버지의 자전거인 양 비틀거리다 끝난 현대사 초기, 슬프다가 서럽다가 마침내 아프다.
자전거 더불어 생업과 출퇴근과 운반, 놀이까지도 함께하신 아버지, 자전거 더불어 사시다 자전거에서 내린 아버지, 우리 아버지는 현대사 초장 초기를 그렇게 살다 가셨다. 질곡의 시대, 기형적 나라, 우리의 현대사는 아버지 더불어 현재진행형이다. 자동차 홍수 속에서도 여전여상 그렇다.
현대사 초기를 5대조에 걸쳐 버무려넣은 이야기나 역사소설이 아니다. 초심, 작품성, 인기, 초심 까먹기, 역사소설, 중국기서 해설, 팔린다는 소설가의 예정된 추락과정이 싫어서다.
아버지 좋은 세상 가신 해 1977년에서 사십구재 삼년상 영가천도 등을 보탠 1980년대 전반, 어머니 따라 가신 1987년 전후까지가 시간적 배경이다. 작품구상에서 발간까지 길고 지루했던 시간이기도 하다.
서양식 허구보다는 동양식 몽환, 전통적 고대소설, 전기체 소설을 원형으로 삼은 어휘와 문장과 줄거리 이어가기, 소설의 국적 찾기, 어려웠다. 상상력과 소설 형식에서 내용까지의 무한자유, 더욱 어려웠다. 재주 없음이 부끄러웠다.
한문소설집 금오신화, 최초의 한글소설 홍길동전, 구운몽 사씨남정기에 이은 고대소설의 정화 춘향전의 형식미와 내용미의 현대화, 우리 현대소설의 국적 찾기, 몰이해와 오해의 십자포화가 기다린다 해도 시도는 해봐야 할 일이었다.
소설 「자전거」, 외람되지만 서구적 개념으로서의 소설이 아니었으면 한다.
― 김광수,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주요 등장인물
제2부 격랑시대, 대한제국 이씨조선 조선국 대한민국
수난시대 고조부
증조부 부일附日시대
일대 지차 할아버지 중농重農시대
이대 지차 아버지
아버지의 결혼
대지주 외할아버지 된장국 사건
앙앙불락 재야인사 된장국 사건
내 마음의 못안 모단, 못골 연곡, 매천동
정 떼기 대 모성본능 되찾기, 아버지 텅 빈 가슴
안녕 외갓집 외가식구, 외가 외가사람
길고도 오랜 결별
제3부 원업삼대, 그리고 졸곡
할아버지 천방지축 성공담
운명적 성공, 필연적 실패
아버지 울 아버지
닮은꼴 편력, 어머니의 아니리
부부싸움 이후
원업삼대, 울 아부지 자전거는 달리고 있을 거야
[2016.11.20 발행. 351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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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제1부
김광수 2부작 장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소 한 마리가 끄는 달구지, 소나 말 중 하나가 끄는 우마차, 근대 이전 인간이 가축에게 인격을 부여해가면서 만든 발명품이다. 사람과 소 혹은 말이 이체동심이 되어 자연친화적 농경생활과 일상생활, 가까운 읍내생활까지 가능하게끔 한 명품이다.
여유만만하고 안정감 있다. 느림의 미학도 있다. 생각만으로도 한가롭고 평화스럽다. 우리나라 좋은 나라 근세 중기까지의 모습이다.
자전거, 과도기적 발명품의 전형이다. 교통수단, 운반수단, 생업수단, 여가활용, 스포츠에 이르기까지 용도도 다양하다. 그러나 완전수동도 전자동도 아니면서, 수동보다도 자동보다도 어렵다. 근세 말에서 현대 초까지가 그렇다.
자동차, 현대의 총아다. 사람이 운전하고 차는 움직인다. 편하다. 다양하다. 그러면서도 빠르다.
조선나라, 대한제국, 식민지시대 조선국, 광복, 독립, 대한나라, 대한민주공화국 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6·25전란, 7·27휴전, 분단의 고착, 통일준비기, 우리의 현대사 초장, 아버지의 자전거인 양 비틀거리다 끝난 현대사 초기, 슬프다가 서럽다가 마침내 아프다.
자전거 더불어 생업과 출퇴근과 운반, 놀이까지도 함께하신 아버지, 자전거 더불어 사시다 자전거에서 내린 아버지, 우리 아버지는 현대사 초장 초기를 그렇게 살다 가셨다. 질곡의 시대, 기형적 나라, 우리의 현대사는 아버지 더불어 현재진행형이다. 자동차 홍수 속에서도 여전여상 그렇다.
현대사 초기를 5대조에 걸쳐 버무려넣은 이야기나 역사소설이 아니다. 초심, 작품성, 인기, 초심 까먹기, 역사소설, 중국기서 해설, 팔린다는 소설가의 예정된 추락과정이 싫어서다.
아버지 좋은 세상 가신 해 1977년에서 사십구재 삼년상 영가천도 등을 보탠 1980년대 전반, 어머니 따라 가신 1987년 전후까지가 시간적 배경이다. 작품구상에서 발간까지 길고 지루했던 시간이기도 하다.
서양식 허구보다는 동양식 몽환, 전통적 고대소설, 전기체 소설을 원형으로 삼은 어휘와 문장과 줄거리 이어가기, 소설의 국적 찾기, 어려웠다. 상상력과 소설 형식에서 내용까지의 무한자유, 더욱 어려웠다. 재주 없음이 부끄러웠다.
한문소설집 금오신화, 최초의 한글소설 홍길동전, 구운몽 사씨남정기에 이은 고대소설의 정화 춘향전의 형식미와 내용미의 현대화, 우리 현대소설의 국적 찾기, 몰이해와 오해의 십자포화가 기다린다 해도 시도는 해봐야 할 일이었다.
소설 「자전거」, 외람되지만 서구적 개념으로서의 소설이 아니었으면 한다.
― 김광수,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주요 등장인물
제1부 회상의 장, 편력시대
어머니의 사부곡思夫曲
길놀이로 들기
살아 있다 용서하라
무섭고 아름답고 슬프고 그리운
자전거에 매달려
해인사海印寺에서
아름답고 그리운 성추행
슬프고 무서운 성폭행
구조적 폭력에 갇히다
해인사 이후, 부부싸움 한 번
아버지의 다채로운 직업과 일자리 편력
다부전투, 가산광업 폐광
전매청 조사과
다시 구조적 폭력
울 아부지 자전거를 위한 무한변명
[2016.11.20 발행. 193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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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바람 성령의 불 (Ⅱ)
박성락 신앙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돌이켜보면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어 순간마다 지켜주시고 막아주시고 인도해주심을 이번 일을 통해 절실히 깨달았다.
일단 시골 고향에 이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니기에 여러 가지 방법으로 경고(선금은 6월 초에 지급했으나 고향으로 이사 들어갈 집이 구해지지 않다가 8월에야 해결되었고, 8월에 사는 집을 전세로 내 놓았으나 한 달이 넘도록 계약이 이루어지지 않아 이사가 지연되어 9월 23일에야 계약이 체결되었고, 나의 꿈과 아내의 꿈을 통하여 귀향하지 말라고 보여주셨는데 무시했고, 저와 아내의 마음을 때로는 불안하게 했으나 억누르고 추진해 왔고, 주변 사람들 대부분 이사 가는 것을 말렸으나 향수 어린 그리움에 취해 전원생활을 꿈꾸며 포기하지 않음)를 하셨는데 깨닫지 못하고 추진하다가 결정적인 순간인 계약 후 그 다음 날인 9월 24일에 내 몸의 약점을 통하여 막으신 것이다
또한 병원 응급실에 갔을 때 치료 장면을 사진으로 찍어 전세계약 해지와 시골 땅 구매 해지에 긴요한 근거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했고, 특히 시골 땅은 집짓기 기초공사가 진행되고 있어서 다른 이유로는 취소할 수 없을 뿐 아니라 고향 선후배와 고향 학교 동창 등 나를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취소할 수 있는 명분으로 주셨으니 천만 다행한 일이다.
9월 24일 충남 부여로 문학기행 가기로 두 달 전부터 계획된 행사라 9월 23일 전세계약이 체결 되었기에 홀가분한 마음으로 떠날 수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여행 당일 새벽에 여행을 막으신 것이다. 문학기행을 떠나기 위해 4:30경 일어나니 어제의 전세계약이 부담되어 먼 여행을 하고 싶지 않아 못 간다고 문자로 통보하고 집에 있는데 몸이 아프기 시작 한 것이다. 만약에 계획대로 떠났더라면 아프지도 않았을 것이고, 혈압이 높았다 하더라도 단체 여행이라 병원에 가지도 못하고 참았을 것이다. 그랬더라면 나의 귀향이 계획대로 진행되었을 것이다. 돌이켜 보면 정말 인생이 바뀔 위기의 순간에 나의 마음을 바꾸게 한 것이다.
― 박성락, 시인의 말(책머리글) <귀향을 막으신 하나님>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추천사
제1부 주일 설교
시작이 반이다
말
약한 듯 이긴다
담을 너는 무성한 가지
수고하였으되
고향길
시험이 오는 길
깨어 일어나라
아담아
제사와 제물
가죽옷
동행
목욕탕
기다림
보석
무지개
만남
가장 큰 선물
겨울이 오기 전에
촛점
그믐달
기쁨의 성품
예속
추억의 앨범
순종의 성품
시냇가에 심은 나무
파동
참사랑
분별의 성품
긍정의 성품
다윗 같은 다윗
이리떼
잘 먹고 잘 싸라
빈 무덤
갈등
사람과 숲
오직 주만 바라보고
감사의 성품
보리 떡
효도
덤 인생
내니 두려워 말라
꿈
하나님의 아들
성령의 인침
거둠의 비밀
충성의 품성
하나님의 작품
고유한 인생길
우리는 지료 중
제2부 감사 특밤
에덴동산
도우시는 하나님
미혹
만남과 관계
김희아
협력하여 선을 이루다
영원한 친구
감사와 기대
기근
마지막 때
청춘
세상을 바꾸려면
나의 나 된 것
아버지의 비유
헷갈리네
세상을 웃음으로
소리의 비밀
본이 되는 그리스도인
사랑해 보자
태초의 먹거리
단 하나 짧은 글
넘치게 하려 하심
허락하지 않는 다면
제3부 성경적 창조과학
사람 수명
그랜드캐년의 비밀
인류의 기원
한자의 창세기
공룡
우주 법칙과 질서
천지창조 수의 비밀
메시야의 별
[2016.11.17 발행. 101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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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연가
송귀영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문학과 예술은 시간적 공간에서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사회적 약자와 차별을 찾아내어 사회의 위선을 폭로해야 한다. 창작은 풍부한 상상력으로 타인이 미처 보지 못한 것들을 세밀히 보는 안목이 요구된다. 따라서 고도의 예술성으로 서정을 형상화 하려면 고달픈 정신적 육체적 노동이 뒤따르게 마련이다. 시작에 있어 정서적 발상에서 시작을 출발 시킬 수 있고 존재론적 입장에서 시를 발아 시킨 경우도 있으며 또한 일상의 주변 것들에서 생성된 것들을 형상으로 재구성 해낼 수도 있다는 생각이다. 존재와 존재 사이에 틈이 생긴 간격이나 이러한 틈을 메워서 문자화 하려는 표현의 필연성에 도전해 보았다. 자연에 담긴 사실에 비추어 저자 자신도 존재론적인 아픔과 고통을 동시에 담아내고자 노력해왔으나 워낙 기량이 역부족임을 서두에 밝혀 둔다. 그래도 위안이 담기고 울림이 생기는 아름다운 시조 한편 쓰기가 얼마나 어려운가를 저자 자신은 너무나 잘 알고 있음이다.
하늘과 자연은 인간의 체질에 맞추어 은혜를 베풀지 않으며, 각기 생명 스스로가 하늘과 자연에 부합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인간이 하늘과 자연으로 부터 반면 교시로 삼아야 하는 것이 순리라면 인간 중심주의를 못 마땅이 여겼을 때 괴리에 빠져들고, 자연의 보복에 모든 것을 잃게 된다. 그래서 자연을 대면하는 것 보다 자연 속에 안기어서 맨몸으로 부딪치며 자연의 움직이는 소리와 감촉의 느낌으로 은유의 혼이 담긴 시조를 직조해야 한다는 생각에 이르게 한다. 자연의 삼라만상은 모두 유기적으로 연동되어 있기 때문이다. 시인들에게 시조 창작은 무섭게 부닥치는 고행의 통증을 수반한다. 그러나 문학은 경제적 이득을 창출 하거나 배부른 사람들에게 취미의 소일 꺼리가 아니다. 평범한 이치로 주변 공동체를 살피고 자연과의 동행 방법을 이 시조집으로 하여금 길잡이 역할을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 운해 송귀영,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서시 | 허상 (5)
제1부 어머니 젖가슴
집념
비승가(飛昇歌)
허상 (5)
갱년기 자화상 (1)
갱년기 자화상 (2)
대관령 백설
손맛
어머니 젖가슴
꽃 벌레(花蜜蟲)
물망초
백운봉
대청봉
가을밤의 둔치
가을입산 (1)
가을입산 (2)
복수초
남이섬
해변에서
벼락바위
해인사
합천댐
임서기(林棲期)
제2부 한세상 건너오면서
신호등
어릿광대
해장국
낙엽을 밟으며
마당놀이극
우체통
묵조선(黙照禪)
좌파의 능변
지렁이 생애 (1)
지렁이 생애 (2)
굼벵이 여로
한세상 건너오면서
노년의 희망
형세와 싸움바둑
밥그릇 이분법
해일 (2)
정동진 연가
우거지 국
아리랑 굿판
수작의 염원
해빙기
덕수궁에서
깜부기 불
제3부 서해 이야기
등산길
천수답
들판 풍경
옛길 (1)
옛길 (2)
서해 이야기
헌혈
포장마차
가을걷이
개화 일기
터미널 대합실
한가위 기다림 법
평범한 일상
햄릿의 진화
발레이너
회수의 문턱
묵란화
아리랑 굿판
야생마 (1)
야생마 (2)
텃새의 꿈
참새의 하루
제4부 찡한 골목길
꽃술이 되어
세미원에서
봄 들녘에서
북두칠성
강변산책
찡한 골목길
야심한 겨울밤
해바라기 속내
겨울 가로수
오감 묵시록 (1)
오감 묵시록 (2)
오감 묵시록 (3)
군불 (1)
군불 (2)
봄의 손길
수선화
춘매
선거
들꽃처럼
흉몽과 길몽
수상 촌
뚝섬에서
제5부 늙은 독수리
갯벌 살이
빈껍데기
활엽수 겨울나기
바람이 조는 시간 (1)
바람이 조는 시간 (2)
인연
나목
여한
주정뱅이
천둥
늙은 독수리
늑대의 밤
상념 (1)
상념 (2)
텃새
고양이 잠 고대
목 함 지뢰
취중 헛소리
해변에서
인간 지능
수로
새싹의 생명력
작품해설
[2016.11.15 발행. 160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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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이슬
임선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오곡이 무르익고 하늘이 높아지는 천고마비 지절에 무엇이든 한편의시가 된다는 말은 빈말은 아닐 게다. 여름내 더위와 싸우면서 다듬었던 시 원고를 임산부가 몸을 풀 듯 지면에 풀어 놓으려고 한다. 시심을 정리하고 담금질해서 꽃이 피게 하고 나비가 날아들게 해서 독자님들의 심금을 울리게 하고픈데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시는 조급증을 누그러뜨리고 편안을 안겨주는 한잔의 생명수라해도 과언은 아닐 게다. 그동안 출간한 종이책으론 시집 민달팽이와 도둑맞은 엉덩이를 출간했고, 전자책으론 시집 다듬이소리이어 간 큰 남자와 아침이슬에 이어 동시집으론 완두콩가족과 꾀병을 엮어 독자님들께 읽는 재미를 드렸습니다. 시집은 예닐곱 차례 출간했지만 수필집은 처녀작으로 유년의 고향을 출간해 독자님들께 즐거움을 드렸습니다. 문학이 무엇인지도 모르던 초년시절에 비하면 많은 도전과 발전이 있었습니다. 독자님들께 열심을 다해 읽을거리를 제공 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임선자,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소금 꽃
독신주의
소금 꽃
청춘은 가고
환희
갱년기
그리움
나무
봄나물
혀
폭우
첫눈
요지경 속
미장원
목욕탕
꿀잠
캥거루족
만단회포
한낮 꿈
남편
애물단지
목련
새싹
제2부 꽃반지
어떻게 이런 일이
아린 사랑
후회
이혼
어깨동무
큰 뜻
사계절
꽃반지
못
복사판
여성 상위시대
수박
그 사람
맞불작전
자갈돌
골다공증
보리밥 연가
겨울나무
고향집
생존 본능
무릎 꿇은 시어미
노점상
제3부 효자 아들
어미의 절통함도 모르고
메달
인연
나방
한밤 꿈
핸드백
빨래
참새
길 찾는 물
족제비 세상
꿈 길
내 모습이 스친다
승산이 있지 않을까
우애는 어디에
남강에서
국력은 힘이다
회초리
효자 아들
세입자의 위세
이별
봄
솔뫼성지에서
제4부 아침 이슬
동거 중
후유증
들 고양이
누진세
동반자
단풍
눈꽃
찬밥과의 동행
고마운 비님
큰 별 지다
봄 나무
아침이슬
생동감 넘쳐서 좋다
팔순
시위
딸기
생명존중
내숭
차례를 아는 꽃
파리채
희망
엄마 지갑
[2016.11.15 발행. 102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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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아우성 대학로
초연 김은자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전천후 젊음의 거리 대학로에는 청춘의 낭만이 소용돌이 치듯이 흘러넘친다. 계절마다 오색의 이야기를 묶어주는 푸르른 거리에서 내 삶과 함께 추억의 다발을 더해간다. 세상에서 하찮은 존재라고 여기는 것들도 말을 걸어보면, 어느새 현미경으로 보는 듯이 확대하여 보이지 않았던 자태를 뽐내며 많은 의미를 일러준다. 마음으로 보면서 제법 격려의 말을 건네주듯 소통의 강줄기가 형성되곤 한다. 침묵의 아우성이 들리는 때가 있다. 씁쓸한 갈증을 플래카드에 적어 대학로에 걸쳐놓기도 하지만, 보랏빛 예술과 낭만이 밤낮으로 범람하며 흐른다. 삶의 갈피를 한 장씩 꺼내놓는 연극 공연이 많아서 어느 때는 자신의 존재감을 하얗게 잊어버리곤 한다.
마음의 창은 눈의 시력에 숫자가 필요 없다. 그냥 있는데서 나에게 다가와서 그대로 머물렀다가 소생하여 주는 편리함이 있어서 활자가 마음을 곧잘 표현한다. 벌써 네 번째의 전자 수필집을 엮어 소소한 일상을 다발로 쌓아보았다. 일찍이 다양한 나만의 사다리를 주셨던 스승님과 멘토들이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여긴다. 친밀한 사이이건 먼 사이이건 이 사다리를 대고 올라가던지 내려가기 위한 소통의 기술을 익혀주어 삶의 매듭도 풀고 그물도 짤 수 있게 하였다.
글을 쓴다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공평한 일이 아닐까. 그러나 막상 집필에 들어가면 그렇게 만만하지는 않다고 느껴진다. 골프로 샷을 하려고 하면 누구나 똑같은 어드바이스로 힘을 빼고 칠 때에 힘을 주라고 하지만 그게 어디 그리 쉬운가. 글도 마찬가지로 힘 빼고 자기 생각을 문자에 맡기면 글을 쓸 수 있다고 해도 무작정 잘 쓰고 싶은 욕망만 가득해 온전히 내려놓지 못했으리라. 그러구러, 독자를 연인이라 생각하기로 하고 어떻게 해서든지 잘 해 주고 싶어서 재미가 있게 읽혔으면 좋겠다는 욕심이 자꾸 늘어간 것 같다.
작가의 길을 걷게 해 주신 눈재 한상렬 교수님과 전자책의 지평을 열어주신 석계 윤행원 문예춘추 이사님께 감사드리며 가족들과 제자들 지인들에게도 고마웠다고 말하고 싶다. 한국문학방송의 안재동 선생님께도 감사하고 싶다.
- 초연 김은자,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침묵의 아우성 대학로
침묵의 아우성 대학로
새벽에 합장하는 모정
몸이 기억하는 귀소
적막한 귀의 냉소
맏이의 서러운 방
제2부 침묵의 처형
침묵의 처형
작은 창 속 무한 세상
염화미소 법향
망년지교(忘年之交)
카니발리즘(cannibalism)
제3부 코스모스가 바람을 실어오듯
코스모스가 바람을 실어오듯
지공세대 좀들이
낭만의 물레를 자아보는 대학로
꽃 할배 마리오
그리움을 놓으며
제4부 황혼의 타카라즈카 공연 관람
황혼의 타카라즈카 공연 관람
하루 두 번만 맞는 시계
정신의 강기슭
뼈가 비어가는 슬픔의 나루터
폐지의 메아리
서평 | 『침묵의 아우성 대학로』를 읽고 _ 윤행원
[2016.11.12 발행. 113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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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듣는 진혼곡
초연 김은자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는 몸이 건강할 때 계절은 느끼는 감성과 그렇지 않을 때와는 역시 다르다는 생각에 잠긴다. 젊을 때에도 가을을 타는 탓에 외로움이 많았건만, 지금의 가을은 가슴으로 태풍이 불어온다. 주체할 수 없는 고독한 늪에서 절규하는 나를 만난다. 눈으로 말하고, 침묵하는 입술로 호소하고, 가슴으로 들으며 마음으로 운다면, 진하게 달여 놓은 진국처럼 스며드는 역설적 표현이 더욱 강열하게 다가선다. 부모님 살아생전에 미쳐 알지 못 했던 고마운 마음을 부모님이 세상을 버린 나이에 이르러서 겨우 알게 되면서 영혼에게 바치는 진혼곡에 가슴이 울고 있다.
자식을 두면서 첫 딸을 얻었을 때 신비스럽고 소중하다는 생각들은 영원한 것 같다. 정두라는 이름은 시아버님이 지어주신 이름인데 남자 같아서 학교에서 출석을 부를 때 대답을 하면 교수님이 여자 목소리에 놀라 쳐다본 적이 여러 번 있다고 한다. 옛 어른들이 남자 이름을 지으면 남자 동생을 본다고 하더니 두 명의 남자 동생을 보았다. 이름에도 은연중에 성별을 가늠하는 단어들이 있다고 여긴다. 옛말은 근거 없는 말이라고 가볍게 무시하기에는 맞는 말이 많다고 본다. 소리 없는 문자향의 저력을 몸과 마음이 알아차리게 되었다.
처음에 작가로 등단하고 나서 항상 긍정적인 말로 여러 권의 수필집을 출간 하리라고 되뇌었던 말이 하나씩 퍼즐을 맞추듯이 이루어지는 것 같다. 세 번째 전자책을 내면서 소소한 일상이 문자로 정돈되는 즐거움은 대단한 성취감은 아니더라도 작은 기쁨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내 옆에 항상 함께하는 남편 옆에서 지나간 추억을 반추하고 다가올 내일을 꿈꾸어 보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도 했다.
일본에는 장수하는 기업이 여럿이 있다. 가장 오래된 것이 쓰우엔이라는 차 제조 판매업이 1160년의 장수기업이라는 통계 자료가 있다. 한 세대를 30년 단위로 본다면 40대를 이은 차 제조 판매의 왕국이리라. 일본 사람의 온몸에서 화학 독을 걸러내는 그 많은 녹차가 이 기업의 그런 장인 정신의 계승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유한한 삶의 흔적들이 쓰우엔 차 제조업처럼 이어지면서 화학 독을 인간의 몸속에서 걸러주듯이 내가 쓴 글을 읽은 한 사람이라도 슬픔이란 독이 희석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떠나지 않는다. 시간을 아끼며 글을 쓰는 순간이 소중해 진다. 한 권씩 늘어가는 책자에 나만의 미소가 머문다.
작가의 길을 걷게 해 주신 눈재 한상렬 교수님과 전자책의 지평을 열어주신 석계 윤행원 문예춘부 이사님께 감사드리며, 가족들과 제자들 지인들에게도 고마웠다고 말하고 싶다. 한국문학방송의 안재동 선생님께도 감사하고 싶다.
― 초연 김은자,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가슴이 듣는 진혼곡
아이돌 엑소(EXO) 바라기 손녀들
아들의 아들
바람의 제물
문 박사의 오케이 사인
가슴이 듣는 진혼곡
제2부 이시카키섬의 쪽빛 미소
이시카키섬의 쪽빛 미소
묵은 지 같은 벗
성곽을 읽으며
울타리 장미의 미소
상실에 얼룩진 신음소리
제3부 사랑의 미로
사랑의 미로
거지 삼신할머니와 입덧
누명의 덫
게으름에 녹슨 여정
무상의 비상구
제4부 설마의 늪
설마의 늪
오로라 빛 미시의 축제
이별이 뭐 그리 아파서
누비포대기 어부바
초대 받은 삶
서평 | 『가슴이 듣는 진혼곡』을 읽고 _ 윤행원
[2016.11.12 발행. 115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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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야유회
DSB앤솔러지 제63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63집으로, 시인 19인의 시 38편, 수필가 2인의 수필 2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관형 시인]
도끼
산다는 것은
[김사빈 시인]
보성 녹차 밭
고향 나들이
[김소해 시인]
투승점을 찍다
가을, 은행나무
[김지수 시인]
그리움은 저 먼 바다에
인생의 여정에서
[김철기 시인]
밝음
점點
[나광호 시인]
겨울나무
장독대
[민문자 시인]
귀뚜라미
민망황제 민망주
[박인혜 시인]
작은 섬
코스모스
[성종화 시인]
수화
조반
[손용상 시인]
시간의 춤 1
시간의 춤 2
[오낙율 시인]
나목
10월 밤중에
[이병두 시인]
낙엽 5
아 - 영월이여 !
[전홍구 시인]
과제
열쇠
[조성설 시인]
산 속
겨울
[최두환 시인]
쓸개 맛보기
별똥별
[최옥순국정 시인]
은행잎과 아이들!
미래를 꿈꾸는 그대
[허만길 시인]
별미
간호사
[허용회 시인]
땟국, 골동품 경매장에서
고뇌의 잔
[홍윤표 시인]
아내의 야유회
증시가 고개 숙였다
- 수 필 -
[박인애 수필가]
가을로 가는 기차
[이규석 수필가]
물레방아 도는 내력
[2016.11.15 발행. 98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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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6-11-15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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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대표급 라디오방송국 '케이라디오(KRADIO : AM1660)의 문학 프로그램 '김은자의 <詩쿵>'을 소개합니다.
오늘 들으시는 방송은 '오랜 망설임 끝에' 편입니다.
매주 토요일 30분간 방송되는 고정 프로그램으로, 미국 뉴욕 표준시 오전 11시 30부터 방송됩니다.
★ 방송듣기(클릭)
http://www.am1660.com/kradio/board.php?bo_table=cinema&wr_id=31
뉴스등록일 : 2016-11-06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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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대표급 라디오방송국 '케이라디오(KRADIO : AM1660)의 문학 프로그램 '김은자의 <詩쿵>'을 소개합니다.
오늘 들으시는 방송은 '벼랑에서는 모두가 소리가 된다' 편입니다.
매주 토요일 30분간 방송되는 고정 프로그램으로, 미국 뉴욕 표준시 오전 11시 30부터 방송됩니다.
★ 방송듣기(클릭)
http://www.am1660.com/kradio/board.php?bo_table=cinema&wr_id=30
뉴스등록일 : 2016-11-06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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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 '영동리 회화나무 (1)'
안재동 작사 / 이종록 작곡 / 박승혁 노래
※ 위 영상을 시청하실 때에는 화면 오른쪽 하단에 있는 톱니바퀴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셔서
최고화질(720p이상)로 설정하신다면 선명한 화면으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뉴스등록일 : 2016-10-30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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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일보 2016.10.26(수) 版
[시와 인생] 문태준 詩 <절망에게> / 김은자 해설
뉴스등록일 : 2016-10-26 · 뉴스공유일 : 2016-10-27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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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문학] 창간호 (전자책)
시월이 오면 80년대 애창곡인 이용의 “잊혀진 계절”의 노래가사인 시월의 마지막 밤을 연상케 됩니다.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라고 합니다. “뜻 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지요,” 라는 가사가 나옵니다. 위의 내용은 The sad story로 끝이 나지만 우리는 The happy ending.으로 이어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계간 별빛문학을 통하여 참신한 인재와 성실한 시인을 발굴하여 韓國 文學界의 새로운 바람과 도전을 불러 일으켜야 될 것입니다.
계간 별빛문학은 “별처럼 아름답게 별빛처럼 찬란하게” 라는 표어를 가지고 앞으로 문학제도 계속 주최할 것이며 저명한 강사를 통하여 강의나 문학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며 많은 문학책을 저술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또한 뜻을 같이 할 수 있는 문학 단체와 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를 맺어 나아갈 계획입니다. 별빛문학은 이익을 추구하는 단체가 아니고 비영리 단체로 회원들 간의 끈끈한 우정으로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사회에 기여하고 봉사하며 회장과 임원 간에 수평적 관계를 유지하여야할 것입니다. 아울러 서로간의 인격을 존중하고 상호 협력하여 별빛문학을 이끌어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의 사랑으로서 서로 섬기며 이끌어주는 별빛문학이 되기를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별빛문학이 창간하기까지 여러 가지 조언을 해주고 도움을 주신 김지원 전회장님과 전종문 부회장님, 임보 선생님, 강병원 장로시인님, 김호천 선생님, 오세영 명예 회장님, 김홍덕 한양문화의 공간 회장님, 그 밖에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 최성옥(발행인), 인사말(책머리글) <창간에 즈음하여>
- 차 례 -
제2회 남양주 별내 문학제 사진
축사
김지원 (한국크리스찬문화가협회 전 회장)
전종문 (한국크리스찬문화가협회 부회장)
강병원 (시인. 장로)
김호천 (서정문학작가협회장)
최성열 (선교사. 시조시인. 시인)
김동욱 (선교사. 시인)
축시 | 문채 이정화 (별빛 문학축제 낭송시)
인사말 | 최성옥 (별빛문학 대표·발행인)
초대시인
[김지원] 그리움에게 외 詩 2
[임보] 자뻑 외 詩 2
[김호천] 상상想像 외 詩 2
[강병원] 청령포(淸泠浦) 외 詩 2
[전종문] 세월에게 외 詩 2
[조광원] 마음 밭에 가을비 내리는 날에 외 詩 2
[배제형] 그대가 있기에 외 詩 2
[최성열] 가야함과 기다림 외 詩 2
[김동욱] 생손 앓는 길이라도 그대와 나 외 詩 2
[강태광] 어머니 세월 외 詩 2
[이영대] 네 영을 맑고 밝게 해 외 時調 7
참여시인
[김홍덕] 여름밤의 울부짐 외 詩 2
[전위영] 채송화 외 時調 3
[오세영] 꿈 많은 청소년들아 외 時調 2
[송현채] 배롱나무꽃 외 詩 2
[방기택] 석양 외 詩 2
[김영탁] 가을 편지 외 詩 2
[최성옥] 사랑초의 꽃처럼 외 詩 1, 時調 1
[조수형] 아직… 외 詩 2
[정용완] 보고 싶다 외 詩 2
[이동하] 구름 조각과 퍼즐 외 詩 2
[김재호] 외로운 어항 외 詩 2
[임교선] 허물 외 詩 2
[조기홍] 가을이 오네 외 詩 2
[고성현] 새가 되어 외 詩 2
[이선녀] 가슴에 꽃바람이 외 時調 4, 詩 1
[김혜숙] 사랑이란 외 詩 2
[이정화] 그리움 외 詩 2
[양애희] 기억의 인기척에 네가 외 詩 2
[정유광] 버려진 옷장 외 詩 2
[고현] 하나님 오늘도 기쁨입니다 외 時調 2
[송미숙] 맨드라미 외 詩 2
[정영숙] 징검다리 외 詩 2
[송정민] 고추잠자리 외 時調 5
[이길순] 가을 외 詩 2
[김병님] 희망을 안으면서 외 時調 8
[강연숙] 조그만 연못 속에 외 時調 3
[황병숙] 어머니 사랑 외 詩 2
[김경숙] 봄날의 꽃이 되리라 외 詩 2
[황수희] 비가 온다 외 詩 2
[김점미] 철없던 소녀시절 외 時調 5
[김음강] 양양장 오일장에 외 時調 8
[오동호] 나무 외 詩 2
[양호철] 돌담 외 時調 3, 詩 1
[장정순] 날개 외 詩 2
[손미현] 별바다 그대가 되어 외 詩 2
[박정숙] 가을의 향기 외 時調 6 詩 1
[이감효] 바람 외 時調 6
[정윤아] 낙엽 외 詩 2
[김미성] 촛불 외 詩 2
[기정 벤슨] 독백 외 詩 2
[조미선] 황토방 사람들 외 詩 2
[2016.10.25 발행. 269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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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6-10-25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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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당신을 만나서
이정화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안녕하십니까?
독자님들의 건강과 행복을 진심으로 바라오며, 벌써 조석으로 찬바람 이는 초가을이 왔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과거가 되듯이 이제는 무더웠던 날도 지난여름이 되어 가슴에 좋은 추억으로 남게 되겠지요.
도서를 출간하면서 문학은 참으로 아름답지만, 작가로서는 참 어렵기도 합니다. 더 많은 노력으로 주옥같은 원고를 쓰고 싶은 욕망은 늘 가득합니다.
더욱더 독자의 가슴에 영혼적 전달이 될 수 있는 그런 작품을 출간하기를 저자는 간절히 원합니다.
희망적, 사회적, 낭만적, 교훈적 등으로 참신하게 얼마 남지 않은 2016년도 부족하나마 좋은 작품으로 독자님들을 찾아뵙기까지 열심히 노력하고자 합니다.
― 문채 이정화,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천상의 미소
그리움
인생항로
천상의 미소
인연
초록빛
자연의 넋
바램
길 떠나기
고생
나의 노래
나
어미
웃음
연꽃
주 사모함
제2부 꽃으로 피리니
또 다시 살고자
가는 세월
마중
이렇게 살자
덕분에
또 다른 세상
이런 삶으로
꽃으로 피리니
그대 향취
널 사랑할 때
우리 웃고나 사세
바람으로 빗대어 살까
밤 잊으려
풀잎 새벽
사람
제3부 사랑이 저물 때
성공
동생
노닐고 노닌다
곁에 있으리
내 영혼을 위하여
안개꽃 사랑
그리울 때
인정 많은 할아버지
비양도를 보며
보내는 마음
커피를 마시며
맛집
희망으로 살자
변치 않는 사랑
사랑이 저물 때
제4부 촌장의 메아리
불응
사랑할 때
그리운 고향
촌장의 메아리
전도
연정
꽃잎
잎새야
예술
겨울 문턱
홀씨
그대 기다림
가을의 여정
님 바라기
새로운 탄생
제5부 좋은 당신을 만나서
이별
홀씨 여인
비의 여인
아들 바라기
야(夜)시(時)
별빛으로 살고 싶다
오늘은
헤아릴 수 없는 끝
갑자기 그립니다
뜨락에 서서
연단의 이유
진실로 진실로
너
그 아버지가 보고 싶다
좋은 당신을 만나서
제6부 피안의 나루터
보내는 뒷모습에
참 좋겠습니다
몸 떨어진 잎새
바람에 스치는 잎
도구
늦었지만
잎새들의 안내
소꿉장난 하자 친구야
복숭아
피안의 나루터
꽃잎이 활짝 피었네
[2016.10.21 발행. 119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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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6-10-24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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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대표급 라디오방송국 '케이라디오(KRADIO : AM1660)의 문학 프로그램 '김은자의 <詩쿵>'을 소개합니다.
오늘 들으시는 방송은 '견딜 수 없네' 편입니다.
매주 토요일 30분간 방송되는 고정 프로그램으로, 미국 뉴욕 표준시 오전 11시 30부터 방송됩니다.
★ 방송듣기(클릭)
http://www.am1660.com/kradio/board.php?bo_table=cinema&wr_id=29
뉴스등록일 : 2016-10-22 · 뉴스공유일 : 2016-10-26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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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대표급 라디오방송국 '케이라디오(KRADIO : AM1660)의 문학 프로그램 '김은자의 <詩쿵>'을 소개합니다.
오늘 들으시는 방송은 '가을에는 사랑하게 하소서' 편입니다.
매주 토요일 30분간 방송되는 고정 프로그램으로, 미국 뉴욕 표준시 오전 11시 30부터 방송됩니다.
★ 방송듣기(클릭)
http://www.am1660.com/kradio/board.php?bo_table=cinema&wr_id=28
뉴스등록일 : 2016-10-22 · 뉴스공유일 : 2016-10-26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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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대표급 라디오방송국 '케이라디오(KRADIO : AM1660)의 문학 프로그램 '김은자의 <詩쿵>'을 소개합니다.
오늘 들으시는 방송은 '수제비 먹으러 가자는 말' 편입니다.
매주 토요일 30분간 방송되는 고정 프로그램으로, 미국 뉴욕 표준시 오전 11시 30부터 방송됩니다.
★ 방송듣기(클릭)
http://www.am1660.com/kradio/board.php?bo_table=cinema&wr_id=27
뉴스등록일 : 2016-10-22 · 뉴스공유일 : 2016-10-26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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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대표급 라디오방송국 '케이라디오(KRADIO : AM1660)의 문학 프로그램 '김은자의 <詩쿵>'을 소개합니다.
오늘 들으시는 방송은 '내가 사는 계절' 편입니다.
매주 토요일 30분간 방송되는 고정 프로그램으로, 미국 뉴욕 표준시 오전 11시 30부터 방송됩니다.
★ 방송듣기(클릭)
http://www.am1660.com/kradio/board.php?bo_table=cinema&wr_id=26
뉴스등록일 : 2016-10-22 · 뉴스공유일 : 2016-10-26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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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대표급 라디오방송국 '케이라디오(KRADIO : AM1660)의 문학 프로그램 '김은자의 <詩쿵>'을 소개합니다.
오늘 들으시는 방송은 '김용택 시인편'입니다.
매주 토요일 30분간 방송되는 고정 프로그램으로, 미국 뉴욕 표준시 오전 11시 30부터 방송됩니다.
★ 방송듣기(클릭)
http://www.am1660.com/kradio/board.php?bo_table=cinema&wr_id=25
뉴스등록일 : 2016-10-22 · 뉴스공유일 : 2016-10-26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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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대표급 라디오방송국 '케이라디오(KRADIO : AM1660)의 문학 프로그램 '김은자의 <詩쿵>'을 소개합니다.
오늘 들으시는 방송은 '별을 훔치다'가 주제입니다.
매주 토요일 30분간 방송되는 고정 프로그램으로, 미국 뉴욕 표준시 오전 11시 30부터 방송됩니다.
★ 방송듣기(클릭)
http://www.am1660.com/kradio/board.php?bo_table=cinema&wr_id=24
뉴스등록일 : 2016-10-22 · 뉴스공유일 : 2016-10-26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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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Danger)에서 한 치 모자라는 것이 화(Anger)”라는 미국 속담이 있다. 화는 바이러스와 같아서 자신은 물론 주변 사람을 해치는 도구가 된다. 방울뱀은 섬짓한 광적 표현으로 분노를 드러내며 극도로 화가 난 상태에서는 자신의 몸을 물어 뜯는다고 한다. 그렇다면 만물의 영장이라 불리는 인간은 어떠할까? 인간도 예외는 아니다. 화가 나면 자신을 학대하기도 하고, 남에게 해를 끼치기도 한다. 분노 상태에서는 바른 판단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참을인자 세 번 새겨라”, “화내면 지는거다”라는 소리를 어릴적부터 들어왔다. 화를 표현하지 말라는 억압된 정서가 지배적이었다. 이는 자신의 속마음을 내비치지 말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체면문화로 인해 오랜 시간 우리 문화는 화에 대해 금기시하고 좋지 않은 표현으로 치부하여 왔던 게 사실이다. 그러나 적절하게 자기표현을 하지 못하고 억눌린 화는 사라지지 않고 마음 속 깊이 내재해 있게 된다. 근래에는 사회ㆍ경제 문제는 물론 가정적으로도 많은 위기상황에 노출되어 있다. 미디어는 중독, 폭력, 살인, 자살, 도박, 보복운전 등 다양한 분노폭발의 현장을 연일 보도하고 있다. 앞으로도 사람들의 억눌린 분노가 이곳저곳에서 어느날 갑자기 극단적인 상황으로 나타날 것은 불보듯 뻔한 일이다.
폭력을 휘두르는 자를 감옥에 가두는 것이나 법규를 위반한 자에게 바른 선도 없이 무조건적 벌칙금 부과로 마무리하는 것은 손쉬운 행정이다. 보복운전자에게 벌금을 부여하고 면허를 취소하는 것 또한 아주 손쉬운 방법에 속한다. 주변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는 행동에 1차적 처벌로서는 동감할 수 있다. 하지만 근원적 대안은 될 수 없다. 지금은 우리 사회 구성원의 심리적 구조에 대한 진단이 필요할 때이다. 국민들의 분노에 대한 바른 이해가 있어야 하고, 분노하는 이들의 심리적 갈등을 해소하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보복운전과 정부의 처벌정책
2016년 상반기에만 보복운전으로 입건된 사례는 1000여명에 달한다. 하루평균 5명이상이 보복운전으로 적발되고 있는 실정이다. 너무 사안이 시급하다보니 정부에서는 도로교통법싱행령과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7월 28일 전면 시행하였다. 개정안에는 형사처분 뿐 아니라 보복운전자에 대한 운전면허 정지 및 취소처분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위험한 장소에서 고의적인 사고를 내거나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죄까지 적용된다고 한다. 보복운전도 중대한 범죄행위로 정의하기 시작한 것이다.
보복운전은 운전자의 부적절한 분노표현이다.
보복의 사전적 의미는 ‘남에게 받은 해를 그만큼 되돌려 주는 일’인 것이다. 그에 비해 보복운전은 ‘도로 위에서 일어난 사소한 시비를 기화로 하여 고의로 자동차를 이용하여 상대방에게 위협을 가하거나 공포를 가하는 행위’를 말한다. 보복운전의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문제점은 무엇인가? 어쩌면 넘어갈 수도 있는 사소한 시비가 누군가에게는 과장되게 해석될 수 있다는 것이고, 그 과장된 해석이 결국 도로라고 하는 예민한 장소에서 상해 또는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이다. 보복운전은 정당방위가 될 수 없다. 보복운전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인 현상의 일부라 할 수 있다. 사회적 불평등이 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분노가 양산되고 있지만 올바르게 표현되거나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해 억눌린 분노는 다양한 모습으로 표출될 수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보복운전인 것이다.
왜 운전대만 잡으면 거칠어지는 것일까? 도로처럼 익명성이 유지되는 곳에서는 그런 경향이 더 드러나기 쉽다. 사회적으로 고립되거나 소외된 사람들 또는 심리적으로 불안한 사람들은 운전석에 앉게 되면 다른 차량들을 물체로 인식하게 된다. 그래서 자기 감정에 충실히 몰입하는 이기적인 감정현상이 나타난다. 흡사한 심리를 살펴보면 자신의 신체가 노출되지 않는 야간에 범행을 하는 방화범, 복면을 한 치한등의 경우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심리학적 측면에서 볼 때, 사람들은 자신보다 힘이 없거나 자신이 피해받을 염려 없는 약한 대상을 찾아 분노를 표현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가 집에서 부부간에 갈등이 생길때 자녀에게 화풀이를 하거나,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평온한 가정에 쏟아부어 가족들에게 화풀이를 하는 경우가 바로 그런 경우다. 보복운전도 약간의 만만한 상대에게 자신의 불안을 과하게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사람이 자신의 감정을 아무런 필터링 없이 표현한다는 것은 감정관리가 안되는 것이다. 감정은 갑작스럽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기질을 비롯해 성장환경 등의 여러 요인에 의해 만들어진다. 단순히 행위나 현상을 고치려는 시도나 접근은 절대 올바른 답을 구할 수 없다. 내면에 숨겨진 분노라는 감정에 주목해야 한다. 보복운전은 가해자뿐 아니라 피해자에게도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오며 그 충격은 트라우마로 남아 오랜시간 후유증에 시달리게 할 수 있다.
분노를 뿌리를 이해하면 보복운전을 예방할 수 있다
분노를 품은 자는 분노를 풀 대상을 찾아 헤멘다. 대상이 없으면 대상을 만들어서라도 분노를 푸는 것이다. 분노라는 것은 하나의 에너지로서 긍정적으로 사용법을 터득하지 못한 부정적인 에너지일 뿐이다. 그러므로 분노는 무조건 나쁘다는 인식은 좋지 않다. 내가 통제하지 못하는 분노는 무의식에 분노가 두텁게 쌓인 상태이다. 무의식은 내가 스스로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내게 들어온 것이다. 무의식은 본래 내것이 아니다. 무의식의 주인은 부모이거나 양육자가 될 것이다. 화내는 사람은 자신의 부정적 감정에 익숙해져서 마치 화내는 자신의 모습이 원래의 자기자신인 것으로만 인식하곤 한다. 무의식과 의식을 통합시키는 작업이 필요하다.
분노는 성장과정에서 형성된 심리상태로 감정이 억압된 상태이다. 가정에서 부모로부터 건강하게 자신을 표현하며 자란 사람은 성인이 되어서도 이성적인 감정 전달이 가능하다. 하지만 역기능적인 가정에서 성장한 사람은 양육자인 부모로부터 자신의 감정을 무시당하며 소화시킬 수 없는 나이에 피해자처럼 당하고 살아왔기 때문에 감정조절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를 감정채널이 고정되었다고도 한다. 어릴 때 고정된 부정적 신념이 성인이 된 지금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을 일컫는다.
우리 사회는 점점 더 물질만능주의가 되고 가정은 이혼과 여러 갈등상황에 노출되어 정서적인 교류는 사라지고 부정적 에너지가 팽배해 있다. TV나 영화, 게임물을 들여다보아도 그야말로 보복이 만연하며 우리의 감정을 조장하고 있다. 보복운전에 대한 대처는 문화적인 측면과 더불어 사회의 1차집단인 가족체계가 건강하게 출발하도록 기초교육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 내면에 자리잡게 된 분노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며, 평소 이 분노를 적절하게 표현하고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 스콧 스프라들린(Scott E. Spradlin)는 「감정조절설명서」에서 “분노에 대한 4가지 반대행동”을 권하고 있다. 첫째, 분노에 주의를 기울이는 연습이 필요하다. 둘째, 몸언어와 자세를 바꾸어라. 화날 때 심호흡을 세 번하거나 주먹 쥔 손을 펴고 힘을 빼라는 것이다. 셋째, 얼굴표정을 바꾸어라. 표정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감정이 바뀐다는 것이다. 넷째, 현재 느끼는 분노의 반대 행동을 하라. 단순해 보이지만 효과는 크다. 아무리 큰 분노라도 바닥이 있고 끝이 있는 법이다. 분노의 근본 원인에 대한 이해와 지속적인 운전자 교양교육 등을 통하여 보복운전은 충분히 예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건강신문(www.건강신문.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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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과 비평의 수필 쓰기
최원현 수필평론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30년의 수필 삶을 통해 참 많은 수필들을 읽었다. 나에게 수필쓰기는 드러내 보여주기와 숨겨 보여주기였고 나의 수필 읽기는 삶의 비워내기 덜어내기 지나치기였다.
삶이란 무엇을 얼마큼이나 비워내기인가.
삶은 무엇을 어떻게 얼마나 덜어내기인가.
삶은 어떻게 지나치기인가.
그게 늘 궁금하고 의문이었다.
그 답이 수필 속에 있었다.
어떤 것은 무게와 깊이로, 어떤 것은 좋은 것 새로운 것으로, 어떤 것은 상상거리로 또 어떤 것은 소통거리로 와 주었다.
내가 읽은 수필들과 수필작가 중 내가 깊고 가까이 다가갔던 작품과 작가들을 살펴보았다.
문학 특히 수필이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얼마나 미칠 수 있을까. 수필은 자기의 이야기가 주가 되는 경우가 많다. 곧 작품은 그 작가의 진짜 삶인 것이다. 그래서 더욱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이다.
그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독자와 함께 나누어준 작가와 작품들을 나만의 시각으로 보고 느낀 것들을 또 함께 나누고자 한다.
― 늘샘 최원현, 머리말 <창작과 비평의 수필쓰기 삶의 비워내기 덜어내기 지나치기>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수필작품의 무게 그리고 깊이
지극한 인간애와 생명에의 소중함 [허세욱]
시대의 아픔까지 문학의 가슴으로 품다 가신 어른 [서정범]
언어의 유희 술사가 펼치는 수필 미학 한 마당 [정여송]
수필의 수필다움 [이정림]
음악의 바다에서 건져 올리는 문학편지 [유혜자]
제2부 좋은 수필 새로운 수필
인간의 정 그리고 자기 정체성의 상징과 이미지 [목성균]
사람의 가슴속에 사랑의 씨를 뿌리는 정의 미학 [고동주]
날카롭게 그러나 따뜻하게 [오차숙]
빈 들판에서 바람으로 만나는 생의 맨 얼굴 [정태헌]
따뜻한 응시로 ‘나’를 풀어낸 수필들 [엄현옥]
제3부 수필과 상상
장소애와 시간애로 꽃피운 그리움의 삶 [송미심]
‘있음’과 ‘잃음’의 의미화를 통한 내 안의 그리움 풀어내기 [이종화]
수필에서의 철학 [최영희]
따뜻함 그리고 바름의 눈으로 바라보기 삶의 미학 [신수옥]
떠남에서 만남, 기억의 마중물로 길어 올리는 사랑 그리고 화해와 화합 [조우신]
제4부 소통으로서의 수필
고향과 어머니에 대한 숙명적 순응과 결합 [허세욱]
생명 ․ 삶 ․ 문학의 아름다운 어우름 [권남희]
소통의 창으로 본 세상 읽기 [노혜숙]
모국어로 쓰는 떨림과 울림의 문학 [수향문학회]
◇ 저자 상세 프로필
[2016.11.01 발행. 347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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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수필 쓰기와 좋은 수필 바르게 읽기
최원현 수필평론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등단하여 문단에 이름을 올리고 수필을 써오기 30년이 되었다. 수필에 칼럼에 평론을 함께 했고 수필 강좌도 계속 했다. 그동안 많은 수필들을 읽으면서 좋은 글에 대한 빚도 많이 졌다.
모름지기 수필은 공감·감동·감격의 문학작품이 되어야 한다. 따라서 수많은 수필작품을 읽으며 나는 그렇게 공감하고 감동하고 감격하며 글쓴이와 함께 할 수 있었다.
문학이 아니었으면 제 정신으로 살아가기 어려운 시대가 아닌가. 나는 문학 특히 수필문학작품과 함께 내 삶을 가꾸고 키워왔다.
여기 그 빚을 갚는 마음으로 내 나름의 수필에 대한 생각들과 감동을 정리해 본다. 나에게 수필쓰기는 드러내 보여주기와 숨겨 보여주기였기에 그런 수필들에서 얻은 생각들을 함께 나누고자 함이다. 독자 여러분의 사랑과 이해를 기대한다.
― 늘샘 최원현, 머리말 <좋은 수필쓰기와 좋은 수필 바르게 읽기를 위한 드러내 보여주기와 숨겨 보여주기>
- 차 례 -
머리말 | 좋은 수필쓰기와 좋은 수필 바르게 읽기를 위한 드러내 보여주기와 숨겨 보여주기
제1부 수필이란
수필의 정의
수필은 관조와 체험의 문학
상상의 문학화
일상성을 일상성으로 극복하는 문학
진정성의 감동 - 수필의 소재와 주제
가슴의 울림 - 수필을 수필이게 하는 힘
수필에서 소재의 생명화
삶의 비워내기 덜어내기 지나치기
사실과 진실 사이 - 이야기가 있는 수필
주제가 선명한 수필
수필에서의 함축과 표출, 숨김과 드러냄
21세기 한국수필의 아방가르드
수필쓰기의 차별화 특성화 전문화
수필에서의 공감과 감동
화해와 수용과 회귀
수필가들이 읽어야 글
독자들이 읽는 수필이 되기 위한 방법론
문학수필과 대중수필이 조화를 이루는 수필쓰기가 있을까
문학 대중을 위한 수필
제2부 수필에게
수필에게
수필과 나
수필 쓰기, 마음의 작용(文心)을 중시하자
수필의 문학성과 상상
제3부 수필의 언어
또 다른 그리움을 위하여
감성적 그리고 ‘수필, 붓 가는대로 쓰는 글’에 대하여
기행수필의 맛과 멋 내기
위상(位相)과 자존심(自尊心)
제4부 새 수필의 시대를 위하여
21세기 수필문학의 방향
현대 한국수필문학의 과제와 모색
퓨전수필의 의미와 전망
수필의 발상(發想) - 내가 찾는 별 하나를 찾는 것
◇ 저자 상세 프로필
[2015.11.01 발행. 249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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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꽃 사연
류금선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계절이 바뀌어도 감상을 가져 볼 시간적 여유도 없이 바쁘게 살아온 세월인데, 내 눈 앞에 꽃이 보이고 바다가 보이고 단풍의 아름다운 멋이 보이고, 바람에 흩어지는 낙엽과 하얀 눈을 보고 사랑을 느끼기 시작했다.
사춘기 때 글을 써 보고 싶다는 생각이 잠시 스쳐 지나가긴 했지만 시를 쓰게 될 줄은 몰랐다. 그렇지만 시를 쓰게 된 것이 얼마나 다행이냐고 말하고 싶다. 내 삶의 정서에 진정한 가치를 발견했기 때문이다.
지난 세월을 추억으로 담아내기도 하고 또한 삶을 희망사항으로 표현하기도 하다 보니 어느 새 나도 모르게 빼놓을 수 없는 나의 일상이 되고 있었다.
세월이 갈수록 나라는 존재 가치보다 살아가는 관계 속에 나만 존재하며 살아온 세월이 많았던 것 같다. 시인이라기엔 아직도 걸음마 수준이지만 그렇다고 반드시 훌륭한 시인이 되겠다는 생각도 하지 않는다. 다만 틀에 박힌 일상 속에서 조금이나마 나를 사랑할 수 있는 것에 도움이 된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생활 속에 시 한 편이 내 마음에 향기로 흐르고 내 자신에게 위안이 된다면 시는 내 친구이고 내 생활의 활력소가 된다. 그러기에 살아가는 동안 시간이 주어지는 대로 시를 가까이 하는 것은 소중한 삶이 되리라 생각한다.
부족하고 미약한 사람이지만 믿어 주고 도와 준 남편이 고맙고, 나를 아는 모든 분들과 늘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따뜻한 분들께 고맙고 감사하며 첫시집을 바친다.
― 해련 류금선,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자연 속에 들꽃처럼
잃은 계절
잡초
고추잠자리
담쟁이
눈발
베트남 하노이
베트남 하롱베이
달팽이
늦가을
바위 소나무
산수화
섬 ․ 2
콘크리트 위의 풀꽃
오솔길
가을이 가네
국화
그늘 속의 들국화
억새꽃
3월
봄의 향연
제2부 사랑 그리고 그리움
석류
연리지
어머니 2
나비
매듭
병상의 친구에게
겨울 연가
호수
봄
낙엽
봄바람
할미꽃
하이얀 눈이고 싶어
별이 된 그대
첫눈 내린 밤
내 안의 당신
목련꽃 사연
봄 편지
봄 여인
홍매화
코스모스
진달래
하늘 사랑
찔레꽃
가을 연가
아카시아 2
겨울 편지
장미
라일락 향기 속에
제3부 일상의 삶에서
애기 선인장
잡곡밥
기쁨 주던 너
문학 기행
산천어 축제
투영
자화상
시화전 풍경
포도즙을 만들며
이심전심
과로
보금자리
가을에 기대어
모자
스님
나의 시
이중성
삶
가을 단상
고춧가루
갈등
제4부 추억 속으로
마지막 잎새
이웃집
서른 살
소녀
홍시
루비
폭우
겨울 산길
작별
병상의 형님
북망산을 향한 혼비
가을 편지
팽이
가을 남자
옛 친구
피서지의 꿈
바닷가에서
도마뱀 한 마리
해설 | 류금선 시에 호출된 이미지의 특색과 변용 _ 오양호
[2016.10.18 발행. 131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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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베란다·화장실 등 실내흡연으로 인한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개선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 이하 국토부)와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 이하 권익위)는 협업을 통해「공동주택 실내 간접흡연 피해방지 방안」을 마련하여 내년 말까지 공동주택관리법을 개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토부와 권익위는 공동주택 간접흡연이 최근 층간소음보다 민원이 더 많이 발생하는 등 문제가 심각해서 국민신문고 민원분석 결과와 ‘국민생각함1)’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권익위의 공동주택 간접흡연 민원분석 결과 등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으로는 공동주택 간접흡연은 보건복지부 소관 국민건강증진법령에 따라 지난 9월3일부터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게 된 계단·복도 등 공용구역보다 베란다 등 전용구역인 세대 안 흡연에 의한 피해가 더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사적인 영역이라는 이유로 제도적 대책마련이 어려운 실정이다.
또한 공동주택 공용구역에 대해 거주세대 절반 이상이 금연구역 지정 요청을 하면 시장·군수·구 등 각 공동주택 게시판이나 온라인 카페 등을 통해 공동주택 간접흡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하고 있지만 제도적 근거 미비로 주민 간 갈등 요인이 상존되어 왔다.
국토부와 권익위는 이에 대해 국토부가 운영 중인 층간소음 방지 제도를 참조해 공동주택 입주자 등의 층간 간접흡연 피해 방지 의무, 관리주체의 공동주택 실내 흡연 중단 권고 및 사실관계 확인 조사 가능, 입주자 등의 층간 간접흡연 중단 협조 의무, 관리주체의 층간 간접흡연 피해방지 및 분쟁 조정, 층간 간접흡연 분쟁·예방·조정·교육 등을 위한 자치조직 구성 및 운영근거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제도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같은 층간소음 방지 제도의 참조 이유는 실내 사생활 공간에 적용되는 제도의 특수성이 고려된 데 따른 것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기관 간 소통·협업하는 정부3.0 정책방향에 따라 이루어진 이번 제도개선으로, 공동주택 실내 간접흡연에 대해 보다 실효적으로 계도하고 홍보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며 “법 개정 전이라도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배려하여 공동주택 실내 흡연으로 인한 피해가 줄어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건강신문(www.건강신문.com)
뉴스등록일 : 2016-10-19 · 뉴스공유일 : 2017-05-2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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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에 스미는 초록 빗방울
류금선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작년 여름 불의에 사고로 오랫동안 투병 생활을 하다 다시 새 생명을 얻은 마음으로 두 번째 시집을 내놓게 되었다. 첫 시집을 낸지가 엊그제 같았는데 그새 세월은 6 년이 되었다. 항상 마음은 젊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며 열심히 살아 왔지만, 산다는 것이 꼭 내 마음처럼 되지 않았다. 그저 주어진 삶에 순응하다보니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도 많았다.
내가 잃은 것이 있다면 그건 변변치 못한 글을 쓴답시고 이웃과 친구와 좀 더 가까이 할 수 없었던 것이 가장 큰 아쉬움이다 . 마음은 항상 같이하고 있었지만, 몸이 따라주지 못해 마주 앉아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지 못했다는 점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내 부족함을 남편한테 의지하고 좋은 이웃 좋은 친구들과 시간을 쪼개어 함께 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 아마 그조차 없었다면 이웃과 더 소원(疏遠)해 졌을 것이다. 오랜 세월 함께 해 온 끈끈한 정으로 뭉쳐진 사람들이 내 재산이고 기쁨이다. 항상 부족하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 주지 못한 점 너그러이 이해해 주길 바라는 마음이다.
그동안 모아 놓은 글은 조금밖에 되지 않아 겨우 300 편 되는 詩 중에서 가다듬었다.
시집 제목은 내 글 속에 있는 글귀에서 여러 개를 빼내어 그중에서 ‘풀잎에 스미는 초록 빗방울’로 하게 되었다. 특히 아직도 건강하지 못해서 병원 문턱을 떠날 날이 없는 것을 생각하면 모든 게 귀찮아질 때도 있었지만 내 건강관리까지 도맡아 주는 남편과 아들 덕분에 그나마 용기를 내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으니 생각해 보면 모든 게 감사 감사이다. 일에만 몰두하느라고 아직 결혼을 늦추고 있는 아들이 좋은 사람 만나 결혼해 주길 바라는 마음이고 나를 아끼는 모든 사람과 두 번째 시집을 함께 나누고 싶다.
― 해련 류금선,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라일락 향기처럼
인연
연꽃
낙엽 비
詩를 향하여
가을바람
능소화
개망초
가을 여인
라일락 향기처럼
벚꽃 호수에서
소요산
첫눈 2
석촌호수에서
남이섬
꽃박람회
가을 일기
내가 사랑하는 나라
청평
제2부 나를 꾸짖은 날
감기
희망사항
새해 소망
삶이란 그런 거
악성코드
일탈
불혹(不惑)
시어(詩語)
새야
마음밭
단풍잎
우정
불협화음
5월 아침 꽃길
나를 꾸짖은 날
세월
그대를 사랑합니다
제3부 가족이 있어
순리
잠시라도
컴퓨터 바둑
한결같은 당신
그대 사랑
외식
그때였지
당신이기에
반전(反轉)
조용한 죽음
대들보
목석
가족
가족이 있어
이불을 널며
어머니의 강
아버지
제4부 이웃과 함께
한탄강에서
출판 기념회
휴일 나들이
보약으로
까치와 뱀
김장김치 1
간병
김장김치 2
병문안 1
병문안 2
운악산 봉선사
가까울수록
무우청 시래기
대조영 촬영장
속초 해변
온 누리 장작구이
전원의 쉼터
제5부 문학기행
옻이 올랐다
11월의 자작나무 숲
낙화암
충북 문학기행
삼척 애바위 전설
트렌스젠더
백담사(百潭寺)
경주 문학기행
김시습
수덕사
방랑시인 김삿갓
김유정 문학 기행
철마는 달리고 싶다
안동 문학기행
청평 모꼬지
마츠야마성
일본 도고온천
고석정
이효석 생가
서평 | 이훈식(시인·서정문학발행인)
[2016.10.18 발행. 138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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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조찬휘 회장)는 지앤지뷰티플러스(대표 정정숙)와 14일 ‘약국경영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약식에서 조찬휘 회장은 “지앤지뷰티플러스의 건강 관련 제품이 약국경영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나아가 국민건강 향상에도 적지 않은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돼 협력 관계의 필요성을 느끼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정숙 지앤지뷰티플러스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약국경영에 도움이 되고, 국민건강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기회를 마련한 조찬휘 대한약사회장과 조덕원 여약사 담당 부회장 등 대한약사회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협약식에는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을 비롯해 조덕원 여약사 담당 부회장, 이경숙·김종희 여성보건(여약사)위원장, 최두주 정책기획실장, 이혜숙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또, 지앤지뷰티플러스 정정숙 대표와 웰브레인 박균섭 소장, 박진현 영업대표, 최건우 영업이사가 자리를 함께 했다.건강신문(www.건강신문.com)
뉴스등록일 : 2016-10-18 · 뉴스공유일 : 2017-05-20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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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용액 속에서 살아 있는 단일 세포나 마이크로 입자의 질량을 측정할 수 있는 정밀한 저울인 유리모세관 공진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유리모세관이란 유리로 만들어진 가느다란 파이프 형태를 일컫는 것으로 일반 병원에서 주사기를 사용하듯 의료나 생명공학 분야
에서 유리모세관을 속이 빈 바늘(파이펫) 형태로 가공해 생물실험에 사용하는 것을 말하며 또한 공진기(resonator)는 외부압력에 의해 구조물이 고유한 주파수로 떨리게 하는 현상을 유도하는 장비 또는 시스템을 가리키는 용어다.
이번에 개발한 유리 모세관 공진기는 반도체 공정(청정실(cleanroom)에서 실리콘 웨이퍼를 가공하는 방법) 없이 일반적인 가공만으로도 멤스 센서(마이크로 수준의 미세 가공을 통해 만들어지는 힘, 진동, 온도, 무게 등을 계측하는 센서)와 유사한 수준의 우수한 정밀도를 나타내 멤스 센서가 가진 복잡한 공정과 고가의 비용, 고가의 제조 설비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이정철 교수 연구팀(서강대)은 미래창조과학부 기초연구사업(개인연구)의 지원으로 연구를 수행했으며 이 연구결과는 국제적인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 10월 3일자에 게재됐다.
한편 이정철 교수는 “이 연구 성과는 살아 있는 단일 세포나 100만분의 1인 아주 작은 마이크로 입자의 무게를 정밀하게 잴 수 있는 유리모세관 공진기를 개발한 것”이라며 “저렴하면서 제조 방법이 간단하여 의료, 환경, 생명연구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에 걸쳐 폭넓게 보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연구의 의의를 설명했다.건강신문(www.건강신문.com)
뉴스등록일 : 2016-10-18 · 뉴스공유일 : 2017-05-2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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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에서 진행된 제11회 순창장류축제장에 4일 내내 구름인파가 몰리면서 최우수축제로의 가능성을 활짝 열렸다.
또한 ‘자연의 맛 그대로, 순창의 맛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장류축제는 전통장류와 소스를 주제로 맛보고 즐길 수 있는 70여가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향토자원을 활용한 산업화 축제의 대표적 모델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장류축제의 가장 큰 성공요인은 가족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가족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가족형 축제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실제 전통장류상설 체험관에서는 우리가족 떡볶이 만들기, 전통장류 소스만들기, 장류캐릭터 만들기 등이 프로그램의 인기가 높았다. 또 군립도서관에서 진행한 페이스페인팅, 로봇만들기 지역 학생들이 참여해 만든 풍선놀이, 발맛사지, 과학교실 등 다양한 체험행사에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체험객들이 몰렸다.
또 2016인분 주먹밥만들기·비빔밥 만들기, 외국인과 함께한 임금님 진상행렬 행사 등도 관광객이 참여한 대표적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았다.또 대한민국 최대규모 토굴인 발효소스 토굴에서는 치맥페스티벌, 소스요리경연대회, 중국소스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젊은 층 관광객을 끌어모으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외에도 세계의 고추전시, 세계소스 전시관 등 순창만의 독특한 전시행사와 향토음식 먹거리, 메주먹은 장어잡고 맛보기 등 다양한 맛 잔치와 순창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순창농특산물 전시판매장도 축제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 하나 이번 축제의 가장 큰 장점으로 뽑히는 것은 관광객이 축제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교통편의가 대폭 향상됐다는 점이다. 순창모범택시회는 지난해부터 운영해 오던 셔틀택시를 확대해 순창읍에서 행사장인 고추장 민속마을로 매일 12대의 무료 택시를 순환 운영해 관광객과 주민들이 차 없이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 올해 처음 운영된 관광전용 전기차는 주무대와 발효소스토굴, 민속마을 상단부를 연결하며 관광편의는 물론 관광명물로 자리잡았다.
황숙주 군수는 폐막식에서 “온 군민이 하나돼 만든 축제에 어느해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즐겨주셔서 기쁘게 생각한다” 면서 “장류축제는 관광객은 물론 순창군민이 하나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더 나아가 순창 장류와 소스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한 만큼 최우수 축제로의 도약도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장류축제는 마지막날 비가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 대성공을 거뒀다.
2016년 10월 16일 한국농어촌경제
김 연 천 기자 kffehp@naver.com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경제 http://www.kffe.kr 무단전재 및 금지
뉴스등록일 : 2016-10-16 · 뉴스공유일 : 2016-10-1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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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매, 뭔일이당가? 강진시장에서 경품 타고 패션쇼도 재미지게 봤당께”강진시장에 기분좋은 웃음소리와 박수소리가 여기저기서 울려퍼진다.
지난 13일 전남 강진군 오감통 강진시장에 패션쇼 런어웨이가 설치됐다.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주 고객인 주부와 상인들이 한마음이 되어 그동안 감춰두었던 옷맵시를 맘껏 뽐냈다.강진군은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연계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상인들의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6080 아줌마 패션쇼를 기획했다.
이날 패션쇼에 참여한 17명의 참가자들은 읍면대표 11명과 시장상인 6명들로 읍면장과 상인회장의 추천을 받고 신청했다. 모두들 첫 데뷔무대였음에도 실수하지 않고 멋진 쇼를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방미순(64, 마량면)씨는“난생 처음 런어웨이를 걸어 보았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무대에 서니 너무 떨렸지만 재미있었다”며“강진시장 덕분에 2016년 가을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영애 상인은(68)“평생 밤낮 모르고 장사만 했다. 젊지도 예쁘지도 않지만 패션쇼에 참여하고 싶었다. 여럿이 참여한 오늘 행사로 인해 40년은 젊어진 기분이다”며 한껏 들뜬 목소리로 말했다. 강진원 군수는“이번 행사는 강진시장이 세대를 아우르고 군민과 상생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특히 평균연령 64세인 상인들이 자유로운 젊은이를 포용하고 고객감사 세일, 경품추첨과 공연, 아줌마패션쇼로 군민 화합의 장을 마련해 주신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내년 2017년은 강진 방문의 해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강진을 찾아오도록 온 군민이 하나가 되어 친절·청결·신뢰 운동을 실천해야 2018년에도 2020년에도 강진을 또 찾아와 강진에서 먹고, 자고, 사고 할 것이다. 강진군의 목표는 하나로 군민의 소득이 증가하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패션쇼와 함께 경품추첨과 가수 초청 공연 등 고객감사 행사도 펼쳐졌다.강진읍시장은 대한민국 최대 쇼핑관광 축제인‘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에 지역을 선도 할 전남 대표시장으로 선정돼 지난 7일부터 전품목 30∼50% 할인, 세발낙지, 문어, 전복, 바지락 한정특가판매, 1,000원코너, 5만원이상 구매자에게 5천원권 상품권 증정하는 덤엔덤행사, 쇼핑왕 선발, 미래를 꿈꾸는 청소년 벼룩시장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53개팀 500여명의 젊은 밴드를 초청 오감통락캠프페스티벌을 펼쳐 전통시장에 젊은 열기를 가득 채웠다.
강진군은 강진시장 상인회와 문화관광형육성사업단과 협력하여 정부차원의 대단위 홍보와 관심이 집중되는 이번 행사로 인해 많은 관광객들이 강진으로 몰려들어 강진시장 오감통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됐다.
2016년 10월 16일 한국농어촌경제
백 금 식 기자 kffehp@naver.com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경제 http://www.kffe.kr 무단전재 및 금지
뉴스등록일 : 2016-10-16 · 뉴스공유일 : 2016-10-17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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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만드는 사람들
DSB앤솔러지 제62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문인글방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62집으로, 시인 18의 시 36편, 수필가 3인의 수필 3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관형 시인]
칼
꿈 익는 나그네
[김사빈 시인]
권금장 그 찻집
만남의 장
[김소해 시인]
난타의 바람
공룡 발자국
[김지수 시인]
생명의 꽃
가을날
[김철기 시인]
가을, 터미널에 오다
고개
[나광호 시인]
그대 가슴에 찬바람이 불면
생명력
[민문자 시인]
불청객 열대야
바쁜 여생
[박인혜 시인]
가을에
안개꽃
[성종화 시인]
구름에 달 가듯이
간이역 풍경
[오낙율 시인]
물 이야기
대추나무
[이병두 시인]
혼란
구름이 하는 말
[전홍구 시인]
메밀꽃밭
횃불
[조성설 시인]
어른이 없거든
이러한 노모의 현명함이
[최두환 시인]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아내의 작은 언덕
[최옥순국정 시인]
먹물은 밤을 깨운다
마음에 희망을
[허만길 시인]
방 만드는 사람들
사랑이겠지요
[허용회 시인]
풍요 속의 빈곤
녹(綠)
[홍윤표 시인]
행복이란 나무
응봉산 으름열매
- 수필 -
[박인애 수필가]
부산행
[손용상 수필가]
상선약수(上善若水)의 삶을 돌아본다
[이규석 수필가]
아름다운 이야기
[2016.10.15 발행. 10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전자책은 무료로 열람이 가능합니다(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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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을 꺾다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해와 달과 샅바 붙들고 한바탕 겨루어 이긴다는 것은 웃음 웃을 일이다.
살다보면 늘 구름 끼고 비바람 없는 날이 없으며 참기 어려운 땡볕도 이겨내야 한다.
참다못해 성깔부리고 탓하며 원망하는 노심초사의 소심은 자신을 나락으로 끌고 가는 안타까운 자초일 뿐이다.
때로는 약한 풀을 짓밟고 미루나무 꼭대기 오르다 떨어져 깁스 칭칭 감아도 자신을 반추하지 못하고 해와 달을 질시하고 늪에서 깨어날 줄 모르는 청맹과니가 있다.
목전에 밝은 등불 하나 켜는 것은 오직 뉘우치고 깨달음만이격랑 앞에 꺼지지 않는 등대일 것이다.
속세 탓하는 이는 자기 갈 길을 잃은 자의 한탄 소리 누구에게 도움도 자신에게도 크나큰 상처이며 기우일 뿐이다.
꽃도 풀도 나무도 비바람 맞지 않고 땡볕에 시달리지 않으면 웃자라
아무 가치 없는 폐물이 되고 어딜 가도 누구에게도 환대 받고 존경 받을 수 없을 것이다.
세파에 부대끼고 쓰러져도 툴툴 털고 일어나 다시 태양을 향해 발돋움 칠 때 노고의 값은 천금보다 더 값진 삶일 것이다.
이 삶만이 나달을 이기는 삶이고 값있는 생명일 것이다.
비구름 바람 한설 몰아쳐도 기죽지 않고 내 발자국에 집념의 꽃씨 하나 심어 족적 남길 수 있는 보람찬 부용 한그루 심을 수 있는 끈질긴 집념만이 나달 꺾는 길이다.
― 이옥천, 시인의 말(책머리글) <나달을 꺾는다>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익는 모습 생전에 보고 싶다
몽 중 단상
잘 사는 길
추석을 쇠고
날 모르는 나
선객의 망상
침묵하는 독도
잊을 수 없는 그분
시월 따라 가리다
여명 기린다
순항의 뱃길
지체는 꽃
뭘 놔두고 갈까
별이 꿈꾸는 길
바쁜 길은 복록 길
삭아 익고 싶다
묻히지 않은 상흔
구순하기 위하여
모꼬지 놓을 수 없다
민들레 홀씨 하나
유일한 벗
제2부 주춧돌의 향기
행복을 묻는다면
입성 위해
모래톱 천국
숙성된 메주
신발 끈 조이며
봉화마을 찾아
손잡고픈 대상
마음 닦으면
졸자의 삶
어머니 기도
인생은 구름이다
행복의 열매
엎드린 낙엽 보며
사랑하는 마음
가는 세월 보내다
화초의 자리
화피 굽기 위하여
신호등 찾아 천 리
놓을 수 없는 손
정상은 차갑다
제3부 갈 길은 빙산의 일각이다
흑진주 찾아
달구지 몰고
약골 산수유
치유방 들른다
덕은 사랑의 뼈
달아 네게 묻는다
암운의 기세
유년의 까치 날
여명 꽂은 발길
동삼 한 뿌리 캔다
희심 속 미소
문창의 오찬 초대
임 소식 들리는데
목련 등쌀에 그만
밀원은 밀회다
렌즈에 횃불 켜다오
푸름은 힘이다
삽질하다 잠시
결핍은 원자로
백지장의 힘
제4부 척박한 땅의 장미향은 더 짙다
별 하나 갖고 싶다
면이 고아야
산은 치유장
입은 재화문
궂은 길 걸으며
소름 돋던 날
복수초 사랑
민들레의 꿈
먹성 좋은 견공
텃새 한 마리
명상은 치유제다
그림자 기리며
상수리 눈빛
아픈 동강할미꽃
더운 소금물
커피 한 잔 들고
내가 닫은 문
애태우는 길
동문의 향기
만족하며 살자
제5부 담금질은 연장을 만들고
건강한 삶 위해
안부 묻고 싶다
끈질긴 쑥 뿌리
넌더리가 그립다
오월이 오면
인연은 어디서
양생하는 마음
둥지 담은 망태
수락산에 오르면
57회 현충일
옥척 쳐다보며
거듭나기 위해
갚을 길 찾아
꽃구름 여행길
가벼운 설단
정각 짓는다
순례자에게
여행길에서
선아 안고
일월(日月)을 꺾다
[2016.10.15 발행. 11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6-10-15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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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일보 2016.10.12(수) 版
[시와 인생] 김순진 詩 <떡> / 김은자 해설
뉴스등록일 : 2016-10-12 · 뉴스공유일 : 2016-10-27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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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돌아가는 꼴이 무섭다. 이데올로기 전쟁도 그렇지만 이데올로기보다 무서운 자본이라는 괴물들이 벌이는 전쟁에 소비자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다. 전쟁무기를 만들고 원유를 둘러싼 보이지 않는 전쟁 그리고 원자력으로 혹은 의약품으로 인간의 생명을 담보로 벌이는 놀이(?)는 지구촌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
대량생산을 위해 방부제와 항생제로 키워내는 농수축산물은 공중파를 통해 소비자를 마취시키고 GMO(유전자변형식품)로 인류의 먹거리를 황폐화시키는 자본의 음모는 인류의 삶을 벼랑으로 내몰고 있다.
인간의 생명은 안중에도 없고 이익을 위해서라면 못할 짓이 없다는 사특한 자본의 상업주의가 인간의 건강을 벼랑으로 내몰고 있는 것이다.
행생제와 방부제는 말할 것도 없고 사람들의 미각을 혼란시키는 식품첨가물은 인간의 먹거리를 오염시켜 사람들의 건강을 위기상황으로 내몰고 있다.
최근 청소년들이 즐겨 먹는다는 악마의 우유를 보면 이런 먹거리가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는 게 이해가 안 된다. 오죽하면 카페인함량이 너무 높아 ‘악마의 우유’라는 별명까지 붙었을까.
아이들이 입에 달고 사는 과자는 어떤가. 한 건강 전문가는 ‘아이들에게 과자를 먹이느니 차라리 담배를 권해라’는 말을 한 바 있다. 이는 더위를 견디지 못하고 먹는 아이스크림이며 초콜릿, 햄버거와 같은 가공식품이 얼마나 인간의 몸을 파괴시키는지에 대해 꼬집는 말이었다.
양심적인 과학자들의 자기고백을 통해 시시때때로 경고를 하고 있지만 자본의 입맛에 길들여진 소비자들의 마취는 깨어날 줄 모른다.
혹자들은 우리나라를 일컬어 ‘GMO 천국’이라고까지 한다.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식자재 중 대부분은 유전자 변형식품인지 아닌지 구별조차 못한다. 이는 국민들의 건강을 지켜야할 정부가 식품 중 유전자변형식품이라는 표시하는 어떤 조치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학교급식비리가 인구에 회자되고 있지만 GMO 식자재는 학교급식으로 납품되어 청소년들의 건강을 좀먹고 있는 게 현실이다.
특히 얼마전 논란이 되었던 학교운동장에 깔려 있는 우레탄은 ‘놀이시설’과 달리 정기검사에 관한 법적 조항조차 없었다. 서울의 한 초등학교운동장에는 납 성분이 35배 가량이 나온 우레탄트랙이 있는가 하면 ‘납 범벅’ 우레탄트랙을 뜯어낸 곳에 다시 우레탄트랙을 깔려고 시도하는 학교까지 있다.
‘연간 2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자살하고 청소년의 40퍼센트가 한 번쯤 자살을 생각해 보았으며 자살을 생각하는 이유가 ‘성적·진학문제’가 절반을 넘는 사회가 바로 대한민국이다.
“우리아이는 경쟁보다 사람만드는 교육이 필요하다”하다며 무한경쟁 속에 아이들을 내몰아 학대아닌 학대를 하고 있다. 브레이크 없이 달리는 자동차처럼 우리사회의 교육경쟁은 이미 위기의 한계를 넘고 있다. 전교조 참교육연구소가 교사 1463명, 중·고등학생 154명, 학부모 12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90%에 이르는 교사·학부모·학생이 ‘학교 교육의 위기’라고 답했다.
중고등학교 교사들의 80% 이상이, 초등학교 교사의 경우 무려 68.3%가 수업진행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학부모의 76.9%가 대학서열에 의한 과도한 입시경쟁을 교육위기의 주범이라고 응답했다. 교육이 상품이라면 이렇게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과 학교, 교육부에 박수라도 치고 싶다.
그런데 왜 아이들 먹거리 속에 든 식품첨가물이 인체에 얼마나 유해한지는 학교에서 배울 수 없을까. 쓰레기 같은 과자를 골라먹을 수 있는 안목은 왜 길러주지 않을까. 자기건강을 지키기 위해 유전자 변형식품이 인체에 얼마나 나쁜지 공부 하면 안 되는 이유라도 있나. 수업시간과 점심시간에 먹은 학교급식의 먹거리들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그 과정을 한번 쯤 조사 발표라도 하면 어떨까.
지난 8월 개학하기 바쁘게 식중독 문제로 세상이 한바탕 소동에 빠졌다. 학교급식 식자재 비리로 영양사들이 몰매를 맞고, 전국 3000여개 학교에 영양사들이 16억 상당의 상품권이나 포인트를 받았다는 의혹으로 곤욕을 치렀다.
사람 사는 세상이 언제나 조용할 수만은 없지만 지금 학교를 둘러싸고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 참담하기 그지없다.
돈과 학생들의 목숨을 바꾸려는 한심한 소수의 인간들로 인해 우리 아이들의 건강에 빨간불이 켜지고 있다. 경쟁교육에 매몰된 학부모들에게 묻고 싶다. 공부가 필요한 건 사실이지만 그보다 먼저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먹거리부터 챙기는 건 어떨까.건강신문(www.건강신문.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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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견적서
김종길 자전적 에세이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지구상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에 태어나 지금은 세계 10대 경제대국에서 살고 있다.
세계사에 유례없이 발전한 근대사 한가운데, 두메산골에서 중학진학을 못해 발버둥 치던 초동이, 서울중앙의 법무부. 과학기술부. 상공부. 국가안보회의 등 5부처 근무, 10대그룹인 한화그룹을 거쳤다. 열악한 환경 광주대단지에서 신도시 분당을 품은 성남에 40여 년을 살고 있다. 정부도 무관심했던 첨단기술해외유출을 막는 ‘한국산업보안연구원’을 설립하고, 선구자 흉내를 내기도 했다. 굴곡진 생활과 삶의 흔적을 내 가족과 세대차가 심한 손자들에게 전하고 싶었다.
자전적 에세이를 쓸 생각에 문학공부를 하면서 지도받은 선생님들을 거명하지 않음은, 문학적 소양이 부족해 그 분들 명예에 누를 끼칠 것 같기 때문이다.
살아온 과정과 에세이가 나오기까지 나를 지탱하게 해준 아내를 비롯한 가족과 형제, 친척들, 옛 직장 선후배, 성남의 친구들, 지금의 내 주변분들, 나도 모르게 나로 인해 가슴 아린 분들께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합니다.
― 김종길, <후기>
- 차 례 -
작가의 말 | 내 인생의 견적서
제1부 진달래꽃과 버들강아지
철마의 전설 품은 내 고향
고향산천은 나의 스승
아름다운 벚꽃도 분노의 대상
진달래꽃과 버들강아지
재산목록 1호 꼬마 경영자
산이 정말 싫었는데
향수를 부른 여수천
외할머니의 산소
제2부 아버지는 농부요 마부였다
나의 할머니
아버지는 농부요 마부였다
참고 또 참고 사신 어머니
6·25전쟁의 탄흔
앉은뱅이책상
나는 폭군이었다
할머니와 손자
축제 같은 졸업식
제3부 내 인생에 멘토·태클을 걸지 마
식사나 하고 갑시다 (멘토·1)
책임지면 될 것 아니야 (멘토·2)
한 단어에 밤을 지샜다 (멘토·3)
그는 병기계를 원했다 (멘토·4)
동원 체계를 바꿨다 (멘토·5)
세 번 퇴짜 졸업식 답사 (태클·1)
돈이 있어야 진급을 하지 (태클·2)
당장 보따리 싸시오 (태클·3)
비공식 명예 퇴직식 (태클·4)
내 두뇌를 훔치지 말라 (태클·5)
제4부 성남에 살아리랏다
제2 고향이 될 줄이야
젊음·열정 무한봉사
직급을 따지지 말라
형제보다 더한 우정
성남에 살아온 보람
못 잊을 열부 내 친구
제5부 산업스파이를 막아라
경제전쟁은 시작되었다
영원히 계속될 경제전쟁
경제전쟁에 휩쓸리다
겁도 없이 연구원 개설
산업보안은 교육이 기본
산업보안관리사 양성
영욕은 흔적만 남았다
제6부 행복은 마음에 피는 꽃이다
행복은 마음에 피는 꽃
일일일선(一日一善)
배우고 나누는 기쁨
아름다운 미인
학생들에게 행복한 교육을
세월호 사건 온 국민의 책임
의미 있는 여행
후기
[2016.10.12 발행. 251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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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6-10-12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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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모임에 나오지 않던 친구가 한쪽 팔과 다리를 절면서 겨우 참석하거나, 평소 강철 체력을 자랑하던 친구가 그렇게 좋아하던 음주와 흡연을 일체 거부하고 마치 스님처럼 반찬을 먹는 등 중년의 나이에 가까울수록 저녁모임 풍경이 예전과 확연히 변화된 모습을 보인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바로 만성질환인 중풍과 당뇨, 고혈압 등으로 인해 생활리듬이 완전히 바뀌기 때문이다. 또한 아직 남의 일이란 생각이 들지만 언젠가 나도 만성질환자가 될 수 있다다는 생각에 사로 잡이는 나이가 바로 중년인 40~50대다.
99세까지 팔팔(88)하게 살다가 2일만 앓고 3일째 사(4)망하자는 장수시대를 빗댄 유머로 나온 ‘9988234’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고 인지할 수 있는 나이도 바로 이때부터다. 우리나라의 노인 기준은 만 65세부터다. 그렇다면 약 35년간 88하게 살고 싶다는 희망이 담긴 말인데, 현실은 절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
언제부터인가 재무상담에 평균수명이나 기대수명이란 말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등장한 것이 건강수명이라는 단어다. 세계보건기구의 2014년 기준 통계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기대수명’은 81.3세로서 수명 강국에 해당한다.
그러나 병 없이 건강하게 사는 기간을 가리키는 건강수명은 보건사회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남성은 68.8년, 여성은 72.5년으로 나타나 있다. 다시 말하면 생애 평균 10년 정도는 고혈압이나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에 시달리며 보낸다는 의미로 풀이 할 수 있다.
실제로 2015년 기준으로 65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 한 사람당 평균 3.3개의 만성질환을 갖고 있고 연평균 병원진료비로 32만원씩을 지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성질환(慢性疾患)의 뜻은 한자로 직역하면 급성질환을 이겨내고 생존한 상태의 질병으로 보통 6개월~1년 이상 증세가 완만하게 나타나 장기간 지속하는 증세를 말한다.
만성질환 발생의 원인으로는 유전, 흡연, 운동, 나쁜 식습관, 지속적인 스트레스, 환경오염과 같은 환경적인 원인, 신체의 생리적 변화 등이 서로 복합적으로 얽혀 있다. 심각한 만성 질환은 병 자체의 적응을 넘어 사람들의 생활에 심리적, 재정적 위기를 초래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만성질환자가 타고난 자연수명까지 생존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금액의 간병비가 소요된다. 고급의료시설에 입소할 형편이 되지 못한다면 가족 중에 한 명은 간병인 역할을 해야 하므로 경제활동도 제한된다.
무엇보다 만성질환에 오랜 기간 노출되다 보면 자칫 방심해 치료에 소홀하게 되고 그럴 경우 다시 급성질환으로 발전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치명적 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다.
이를 인용해 재무생활로 연계하면 ‘머니암(money cancer)’이라는 용어가 나온다. 이는 만성질환자는 재무건강에도 암이 발병한 것과 마찬가지라는 뜻이다.
다시 말하면 만성질환, 즉 건강수명에는 그만큼의 돈이 필요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하지만 처음부터 준비를 하고 대비한다면 머니암은 오지 않을 수도 있다.
최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체력에서 불필요한 것을 제거해 내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건강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요즘 뜨고 있는 다이어트 방법 중에 니트(NEAT)다이어트라는 것이 있다. 이는 니트 옷을 말하는 게 아니라 ‘Non-Exercise Activity Thermogenesis(비운동성 활동열생성)’의 약자로 특별한 식이요법 없이 일상생활 속에서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는 운동방식을 말한다.
예를 들어 TV 리모콘을 소파가 아닌 TV 앞이나 위에 놓아두고 사용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작은 습관 하나만 바꿔도 하루 열량 소비를 최대 30%까지 증가시킬 수 있다고 한다. 아울러 헬스케어용 금융상품을 통한 재무적인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현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이나 명예보다 지금보다 더 젊고 건강했을 때 이해하기 어려웠던 ‘몸이 재산’이라는 선조들의 말을 깨닫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건강신문(www.건강신문.com)
뉴스등록일 : 2016-10-11 · 뉴스공유일 : 2017-05-1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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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온라인에서 흔히 접할 수 있던 각종 의료관련 치료경험 등 체험관련 글들이 상당부분 사라졌다. 하지만 아직도 종종 온라인에는 블로그나 카페 등에 일부 치료 체험담 등이 올라와 있어 의료기관을 찾는 이들에게 혼동을 주는 경우가 있다.
이 같은 의료관련 치료경험담에 대한 법적 논쟁도 끊이지 않고 있다. 의료기관 관계자들은 “적정선 수준이고 의료기관의 의뢰 등이 없이 순수하게 개인이 올린 글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제재해선 안 된다”고 주장하는 반면 법조계에서는 “의료시술관련 글이나 건강식품 섭취 후 증상변화 등의 글들은 개인의 의도라기보다 대부분이 아르바이트 차원에서 올라온 것이고, 따라서 소비자가 의료기관을 선택할 때 자칫 잘못된 정보로 인해 큰 피해를 볼 수 있어 엄정히 대처할 필요가 있다”는 해명이다.
무엇보다 의료인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병원에서 시술을 받은 환자들이 성공적인 시술로 건강을 되찾은 모습을 지켜보며 기쁨과 직업에 대한 보람을 느낄 것이다. 때로는 이러한 환자들이 병원 게시판에 성공적인 시술을 시행한 의료인과 병원에 감사의 글을 게재해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게시글이 별도의 로그인 절차 없이 누구나 게시물을 확인할 수 있는 게시판에 게재된 것이고 그 게시글의 내용이 치료경험담인 경우에는 의료법상 금지되는 의료광고에 해당될 수 있어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그동안 치료경험담에서 말하는 ‘치료’에 대해 의료법에 명확한 정의 규정이 없어 그에 대한 해석기준이 명확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이러한 ‘치료’에 대한 판단기준을 제시한 대법원 판결이 속속 이어지고 있어 의료체험글에 대한 법적 판단 기준이 되고 있다.
한 예로 피고인은 자신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제왕절개를 하고 자연분만으로 출산한 환자들이 병원 홈페이지 ‘VBAC(Vaginal Birth After Cesarean, 제왕절개 후 자연분만) 소감’란에 브이백성공소감이라는 글을 게시하면 분만비의 10%를 할인해주는 방법으로 환자를 유인하고 이에 환자들로 하여금 별도의 로그인 절차 없이 누구나 게시물을 확인할 수 있는 병원 홈페이지 게시판에 자신들의 치료경험담을 게시하도록 함으로써 환자의 치료경험담을 불특정 다수의 사람에게 광고한 사례가 있다.
이에 대해 원심은 ‘치료’란 환자의 비정상적인 건강상태를 전제로 투약, 시술, 처치 등 의학적 방법을 통해 정상적인 상태로 회복시키는 것이라고 전제한 후 ① 출산이 임박한 상태나 제왕절개의 경험이 있는 산모의 상태는 ‘질병’이 아니고 ② 산모로 하여금 출산을 하도록 유도하고 관찰하는 행위는 ‘비정상적인 건강상태를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행위’가 아니며 ③ 브이백 시술은 자연적인 출산상황을 회복하려는 데 목적이 있어 ‘국민건강에 어떤 위해를 발생케 할 우려가 있는 경우’가 아니라고 판단해 피고인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반면 대법원은 ‘질병’이나 ‘치료’에 관한 정의를 내린 법조문이 없어 ‘구체적 사안’에 따라 ‘사회통념’에 의해 판단해야 한다고 전제한 후 ①‘치료’라는 표현이 ‘좁은 의미의 질병에 대한 의료행위’만을 의미하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지 않고 ②산모는 일반적인 상태에서 벗어난 ‘비정상적인 건강상태’에 있으며 ③제왕절개의 경험이 있는 산모가 자연분만을 시도하는 경우는 산모나 태아의 생명, 신체에 위험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아 전문 의료인의 관리와 검사, 시술이 요구되기 때문에 브이백 시술은 ‘치료’에 해당된다고 판단했다.
결국 브이백 시술 경험담은 ‘환자의 치료경험담’으로서 ‘소비자를 현혹하거나 국민건강에 중대한 위해를 발생하게 할 우려가 있는 의료광고’에 해당한다고 판시함으로써 원심의 판결을 파기·환송했다.
이에 따라 향후 의료인들은 위와 같이 의료법상 금지되는 ‘치료경험담 광고’에 대한 법리를 명확히 인식하고 치료경험담이 병원 홈페이지 게시판에 게재되지 않도록 주기적인 홈페이지 관리와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만약에 있을 일들을 미연에 방지할 필요성이 있다.건강신문(www.건강신문.com)
뉴스등록일 : 2016-10-11 · 뉴스공유일 : 2017-05-18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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