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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안무월 · http://dsb.kr
치과의사 박금출의 '삼상체질' 특강 (제1부)  「'마법의 삶 & 기적의 치유' 건강과 행복」 테마 '오계절 엔돌핀', 3차 터닝 포인트와 3차 건강의 계단, 가정·직장·건강의 상위 3% 게임공식,  꿈과 목표를 이루는 긍정의 언어습관 등 현대인의 필수 건강관리법 ※ 위 영상을 시청하실 때에는 화면 오른쪽 하단에 있는 톱니바퀴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셔서 최고화질(720p이상)로 설정하신다면 선명한 화면으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뉴스등록일 : 2014-09-25 · 뉴스공유일 : 2014-10-0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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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작품세계
안무월 · http://dsb.kr
△ 미국 뉴욕일보 2014.09.24(수) 版    [시와 인생] 곽효환 詩 <시베리아 횡단열차 1> / 김은자 해설
뉴스등록일 : 2014-09-24 · 뉴스공유일 : 2014-10-02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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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구름 나그네  김연하 노래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우리 생활에 음악은 청각 예술이며 동시에 감성예술입니다. 음악을 듣는 것은 음악 교육에 있어서 가장 기본행위이며 음악 감상은 음악의 아름다움에 눈을 뜨고 음악적인 감각을 자극하며 음악적 개념의 형성을 촉진 시킬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수많은 노래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노래가 좋아서 천년이 더 되도록 전해오는 가하면 얼마가지 못하고 사람들에게 잊히는 노래도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노래들 중에는 그 수명이 참으로 서로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음악 작업을 추진하는 데에는 작사, 작곡, 편곡 등 여러 가지 과정을 걸쳐 연주 되거나 CD를 통하여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좋은 노래를 만드는 데에는 좋은 작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노래 가사는 예부터 정형화된 형태와 모양을 갖추고 있는데 시조에서 글자 수를 중시하여 7, 5조(4, 3, 5 혹은 3, 4, 5) 와 7, 7조(3, 4. 3, 4 혹은 4, 3. 3, 4 혹은 4, 3. 4, 3)의 형태를 받아들여 노랫말로 발전하여 작곡이 이루어 젖습니다.   본 노래시집은 희로애락喜怒哀樂의 표현 방법에서 시詩와 노래를 동일시 보기 때문에 은율이 정해져 있는 비교적 짧은 정형시를 골라 노래 가사로 쓰여 졌습니다.   이번 출판되는 노래시집은 음악을 전공하는 교수님과 작곡가님에게 제가 쓴 노랫말을 이용하여 좋은 곡을 부쳐 좋은 연주가 이루어져 많은 사람에게 즐거움을 불러 일으켰으면 하는 기대를 해 봅니다. ― 김연하,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241 · 가는 세월  242 · 가슴에 뜨는 별  243 · 가을의 길목  244 · 가을의 길목에서  245 · 가을 여자  246 · 꺼지지 않는 사랑  247 · 고운 사랑  248 · 구름 나그네  249 · 꽃처럼 고운 사랑  250 · 꽃마차  251 · 꿈 같은 사랑  252 · 꿈 속 같은 사랑  253 · 그늘진 얼굴   254 · 그대가 그리운 날   255 · 그리운 내 사랑  256 · 그리운 임이시어  257 · 그리운 임이여  258 · 그리움이 가슴에  259 · 기다려 고마워요  260 · 깊어가는 밤  261 · 나그네 길  262 · 나의 친구여  263 · 내 마음 당신에게  264 · 내 마음 속에  265 · 내 마음은 빗물  266 · 내 사랑이여   267 · 내 사랑은 가고  268 · 노을빛 고운 님  269 · 노을빛 사랑  270 · 눈을 감으면  271 · 달빛어린 창가에  272 · 당신  273 · 당신이 좋아  274 · 당신이 있기에  275 · 당신을 사랑해  276 · 당신은 누구시나요  277 · 당신은 멋진 사람  278 · 달팽이의 꿈  279 · 당신 향한 그리움  280 · 돌맞이 아가야  281 · 마음은 파도를 타고  282 · 말없이 떠난 사람  283 · 멋진 인생  284 · 못 다한 사랑 1  285 · 못 다한 사랑 2  286 · 못 다한 사랑 3  287 · 무지갯빛 추억  288 · 미련 때문에  289 · 바람의 연가  290 · 백년을 사랑해도  291 · 배웅  292 · 변해버린 사랑  293 · 별이 빛나는 밤  294 · 보고 싶은 얼굴  295 · 봄이 오면 1  296 · 봄이 오면 2  297 · 봄이 오는 소리  298 · 비 내리는 밤  299 · 비에 젖은 사랑  300 · 빈자리에 핀 꽃  301 · 사랑은 꽃구름  302 · 사랑의 꽃비  303 · 사랑의 그림자  304 · 사랑의 빈자리  305 · 사랑의 속삭임 1  306 · 사랑의 속삭임 2  307 · 사랑의 약속 1  308 · 사랑의 약속 2  309 · 사랑을 속삭여요  310 · 사랑의 향기  311 · 사랑이 끝나는 날  312 · 사랑이란  313 · 사랑이여 돌아오라  314 · 사랑이여 피어나리  315 · 사랑하는 마음  316 · 사랑하는 마음 2  317 · 사랑하는 순간   318 · 사랑할 거야  319 · 사랑할 수 있다면  320 · 새벽길  321 · 설레는 내 마음  322 · 세월의 강가에  323 · 세월은 흘러도  324 · 슬픈 인연  325 · 슬픔은 강물처럼  326 · 아름다운 당신  327 · 아름다운 사람  328 · 아름다운 사랑  329 · 아름다운 순간  330 · 아름다운 선물  331 · 야생마  332 · 어떻게 하나  333 · 여인의 일생  334 · 예쁜 아가야  335 · 오, 사랑이여  336 · 외로움 강물처럼  337 · 외로움 마음   338 · 외로운 사랑  339 · 우리 함께 웃어요  340 · 우정  341 · 웃으며 살아요  342 · 유혹  343 · 인생은 수레바퀴  344 · 인생은 바람처럼  345 · 잊을 수 없는 사랑  346 · 잠 못 이루는 밤  347 · 잠 못 드는 밤  348 · 장미꽃 사랑  349 · 젊은 날의 초상  350 · 정든 사랑   351 · 종이배  352 · 차라리 꽃이 되어  353 · 창가에 햇살이  354 · 초원의 연가  355 · 추억에 젖어  356 · 출근길  357 · 하나 된 사랑  358 · 하늘빛 물결  359 · 한 송이 꽃이라면  360 · 후회  [2014.09.25 발행. 13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4-09-23 · 뉴스공유일 : 2014-10-0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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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꼴등도 쉽지 않대요  양봉선 동화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부족한 딸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어머님을 기쁘게 해드리고자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발표한 글을 모아 창작동화집을 선보입니다.   어느 날, 제 동화를 읽은 어린이가 어려운 일을 만나도 용기를 잃지 않는 꿋꿋함으로 오뚝이처럼 미래를 설계하는 데 작은 빛이 되어준다면 이보다 더 즐거운 일이 어디 있겠어요?   어린이들이 읽어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해하고, 쓸 수 있음에 행복해하는 제가 늘 가슴속으로 생각하는 게 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뭔가 색다른 느낌을 맛볼 수 있는 동화를 쓰려면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동심을 이해하고자 작은 풀 하나라도 관심 있게 바라보며 마음 비우는 연습을 계속합니다.   여행을 통해 많은 체험을 하고 틀에 박힌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꿈과 희망을 안겨 줄 수 있는 순수하고 아름다운 동화 쓸 것을 여러분과 약속하면서…….   티 없이 맑고 명랑하게 자라 동심의 텃밭에 알토란같은 영양제가 뿌려지기를 기원하며 소박한 목소리를 세상 밖으로 뛰쳐나오게 해주신 안재동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 양봉선, 책머리글 <글을 열며>        - 차    례 - 머리말 | 글을 열며  1. 눈사람과 별난 청진기  2. 너구리에게 당한 여우  3. 솔봉이 아빠  4. 울어도 좋은 날  5. 꼴등도 쉽지 않대요  6. 도깨비가 무서울까?  7. 햇살을 닮은 송이  8. 뜻밖의 손님         9. 힘내라, 토순아!  [2014.09.23 발행. 10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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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행사
안무월 · http://dsb.kr
의령군(군수 오영호)은 지난 9월 21일 오후 1시 반부터 의령군 의병박물관 영상실에서 제2회 의병문학 학술세미나를 두 시간여에 걸쳐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연 이번 세미나는 김복근 문학박사(전 경남문협 회장)가 좌장 및 토론진행을 맡은 가운데 윤호진 남명학연구소장(경상대 한문학과 교수)이 제1주제 '망우당(忘憂堂 한시(漢詩)에 나타난 속(俗)과 仙), 그리고 절의(節義)'를, 유성호 교수(한양대)가 제2주제 '현대시의 흐름과 천강 시문학'을 각각 발표했다.   곽건영 망우당기념사업회 이사장과 허흔도 의령문화원장이 제1주제에 대해, 배한봉 시인과 김용대 경남신문 문화체육부장이 제2주제에 대해 각각 토론자로 나섰다.   윤재환 시인(전 의령문협 회장)의 사회에 따라 세미나를 여는 자리에서 오영호 의령군수는 "호국의병 정신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것은 물론 우리 의령인의 가치와 자부심을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사말을 전하며 "의병문학 학술세미나가 의령을 대표하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학술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용 의령군의회 의장은 "의병정신을 통해 현대문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의병정신을 온 국민이 계승하여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의령의 발전과 의병의 날을 기념하는 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계속해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축사를 했다. 양창호 의령문인협회장도 "망우당의 선비정신과 의병문학에 대한 객관적이고 사실적인 학술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함으로써 과거에서 현재, 미래로 이어지는 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모일 것"이라고 환영사를 했다.
뉴스등록일 : 2014-09-22 · 뉴스공유일 : 2014-10-0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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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이상한 유추  김은자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미열이 있었음을 고백한다. / 그 미열로 지금도 나는 앓는 중이다. / 외딴 섬에서의 모국어는 냉정하고 고독하다. / 슬픔이 발끝부터 물들어 오는 날이면 / 전이는 시작된다. ― 김은자,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짧게 나를 스치고 간 새들 징   숲  별  문  똥  껌  침  늪  봄  제2부 편지 속의 먼지들 산타루치아 베네치아  할슈타드 그림엽서  파타야의 밤  음영에 대하여   아름다운 본능  다시 영선이  아를, 어둠 속에 풀어낸 태양빛  서울, 그 사랑의 연습  블루 샌프란시스코  알로하, 빛나고 큰집  제3부 이상한 유추(類推) 손(手)  발(足)  무릎의 어휘  젖의 행방  입술  눈과 코와 입의 트라이앵글  갈비뼈, 24개의 스트링  자궁, 현란하고도 쓸쓸한 집  속눈썹, 나뭇잎 소리를 듣다  서평 감동의 깊이_이정록   가족애와 소재의 '비범'화로 빚어낸 '꽃보다 수필‘_안재동  김은자 시인의 산문세계_고경숙   표사 따사로운 등불_김용택  [2014.09.20 발행. 13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4-09-20 · 뉴스공유일 : 2014-10-0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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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혼자 닦는 별  김은자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미열이 있었음을 고백한다. / 그 미열로 지금도 나는 앓는 중이다. / 외딴 섬에서의 모국어는 냉정하고 고독하다. / 슬픔이 발끝부터 물들어 오는 날이면 / 전이는 시작된다. ― 김은자,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오래 된 문을 밀고 들어가며  늦가을에서 초겨울까지  스카보로의 추억  엄마의 강  오빠가 없는 사이  오, 셰난도!  숭례문의 마지막 인사  잃어버린 첼로  아름다운 만남  시간여행  너무 짧은 소설  Grand Father’s Autumn Leaves  제2부 혼자 닦는 별  블랙 아웃  가난한 것들의 숭배  고요히, 아닌 것처럼 앓는다  안경을 쓰며  칼 갈아주는 남자  은은예찬  관조와 오해를 위한 이중주  피아노(P)와 포르테 (F)  상처의 귀환  사람이다  빅토와 제르미노  퀼트    제3부 발 삔 자리   거미  사각의 계절에  농사짓는 마음  꽃의 눈물  황금 아웃사이더  하산하여라  효孝, 그 불변의 법칙  약속에 대하여  역린逆鱗에 대한 크로키  아버지  서평 감동의 깊이_이정록  가족애와 소재의 '비범'화로 빚어낸 '꽃보다 수필'_안재동  김은자 시인의 산문세계_고경숙  표사 따사로운 등불_김용택  [2014.09.20 발행. 19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4-09-19 · 뉴스공유일 : 2014-10-0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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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계간 [스토리문학] 2014년 가을호 메인스토리 | 고난과 아픔의 시어, 인간애로 승화하다-이승하 시인  지난 10년 동안 <스토리문호!>에 게재된 베스트 시조 100선 추창호_어떤 풍경 7 박권숙_홍시 한 알  이태순_문밖의 저녁 이재호_함백산 노을  권정환_삯바느질  이교상_꽃의 내부 송유나_청포도는 동화로 남고 선안영_SELECTION  김강호_배롱꽃 박영권_석림의 군무  강경주_선운사 도솔암 내원궁  김기옥_연꽃  강현덕_길 권갑하_숫돌  권영오_함덕포구  김차순_치석  이경임_김보람 김미정_여자 최승범_홍범도 장군이여  이승현_모반을 위한 독배  이승은_동검리 새벽  서정택_몽당연필  윤종남_연어  권혁모_독도  노영임_변명  이송희_겨울, 안부를 묻다  김숙현_어떤 귀향  이광_황씨 근황  임채성_관음포에 내리는 노을  김선호_때를 밀다가  최오균_콩자반이 먹고 싶대요  박정호_막장의 하늘  김월한_산속 밀어密語  이동백_성산 일출봉  김사계_폐석  임성구_오디  채천수_남은 첫 장부터  염창권_통사通史  문희숙_맨드라미 핀 집  조동화_꽃밭  강문신_운무雲舞  이솔희_한지  김보람_그런 날  이경임_이적 김의환_무녀도 배우식_종이학을 날리다  변현상_홍류동 김소해_물수제비  손증호_직선 중독 이종문_목발 임영석_나무들의 방  김윤철_핑계  진순분_시詩 쓸 거 많다  리강용_산더덕 이남순_애양원 소묘  이정환_겨울날  박찬모_탑 나순옥_고목  서숙희_직선을 품다  이희숙_해빙 김진길_할머니와 어머니  김정_택배 모정희_달거리, 즈음 이해완_수묵담채 17 김덕남_벚꽃의 난무亂舞  김병환_저 뚫린 구멍마다…  이처기_틀니  이난숙_어머니의 분꽃  조한일_오래된 안경집을 열며 송선영_아, 유리벽  이기라_허깨비  정온유_8월의 엽서  공광규_문경 사계四季  서연정_약손 김종빈_몽유도원도  이양순_유월 때죽나무 숲에서  지성찬_장월천長月川의 겨울 풍경  장문_봄  장석홍_봄비  김환수_물방울 마을의 아침 김진희_의자  윤채영_바다 항법  송진환_아내의 티눈  염창권_전병煎餅  강경화_어머니의 도마 신현자_양말을 빨다  김복근_달빛 담론  김영란_꽃 지는 봄날  윤경희_접시꽃 저녁  이정홍_당신, 반닫이  김영주_히치하이킹  손영희_숫눈  서정화_고물상 밴드  박지현_후불인생  박해성_붕어빵에는 붕어가 없다  전일회_독감  박희정_블루베리, 혈연  정현숙_복수초  김숙경_봄동  신작특집 김현신_경전 외 4편 김미정_환상을 가로지르는 맨발의…  김민정_심포리 기찻길 외 4편  정용국_휘굽은 계절과 가을 한 잔의 …  시읽기 임영석_미래를 개척하는 시인(34희) - 윤제림 시인  채천수_채천수의 名品시조 찾아 읽기(21회) - 문인수, 강인순 신작시 김인구_풍천장어 외 1편  배경숙_알치 가는 길 외 1편  서정란_클림트와 연애를 외 1편  채재순_발자국이 붉다 외 1편  가을의 전설 외 1편  김숙려_소녀상少女像 외 1편  김태원_어머니 란蘭 외 1편  민향_앙코르와트의 일몰 외 1편  고광선_비가 외 1편  전하라_잉어와 잉여 외 1편  이혜미_골목의 가감법 외 1편  정영애_스낵 한 봉지 외 1편  수피아_눈처럼 살아보기 외 1편  하갑문_비의 유희향 외 1편  신작시조 이기라_덩굴장미 외 1편  황다연_늦가을, 천 년의 빛깔 외 1편  정휘립_자명고自鳴鼓 외 1편  김성영_명 외 1편  이상훈_지청구였네 외 1편  이지연_세월호 외 1편  이숙경_수목원 외 1편  신명자_그날 외 1편  이남순_초록갈채 외 1편  김석이_정박하다 외 1편  배경희_허깨비 힐매들  손예화_실종 외 1편  장계원_돌꽃 외 1편  신인상 당선시 김윤득_엄마네 집 흥매화 외 2편  신형자_먹다 외 2편  이선덕_꽃동 외 2편  이숙자_충복의 반란 외 2편  단편소설 | 김순진_월리엄 해밀턴 쇼(William Hamilton Shaw) 신작수필 이해면_내 고향 배미골  최우상문_쌀 한 포만차용해주세요  손진홍_자식 때문에 어머니가 겪으신 풍파  새로나온 책 [344쪽. 정가 13,000원]
뉴스등록일 : 2014-09-19 · 뉴스공유일 : 2014-10-0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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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월간 [수필시대] 2014년 9/10월호 권두시 | 바다 건너기_박종해  권두 칼럼 | 글쓰기에 대하여_성기조  권두 에세이 | 대통령, 그 연설의 달인들_김학  기획특집 1ㆍ수필의 창 | 한국수필의 내일을 위한 제언 새로이 시도하는 게 수필_김용옥  수필의 미학적 색채_양혜경  기획특집 2ㆍ수필평론 겸손한 작가의 매력탐구_김종화  아방가르드 수필의 표정과 기질, 그리고 방향_오차숙  기획특집 3ㆍ수필로 쓰는 세상 이야기 많이도 줬다_권중대  管鲍之交관포지교를 생각한다_김진식  어머니의 천상_신성애  주제가 있는 나들이_이창옥  생명_이방주  비둘기와 산다_추선희   기획특집 4 ㆍ이달의 화제 작가-안경희 애절한 이름 남산의 추억 사진 허물 남향집 기획특집 5 ㆍ초대수필 농병아리네 가족의 안부가 궁금하다_나태주  그리운 옛날_오길순  기획특집 6 ㆍ문학동인회 탐방 | 에세이 아카데미 아카데미, 에세이 아카데미_김정식  투석실에서_강정숙  가마솥_김정식  아버지의 기억_김혜정  소리_박기옥  구두 이야기_박정자  엄마의 손수레_임우희  기획특집 7 ㆍ수필로 쓰는 나의 등단기(22) 순진한그 시절 이야기_변영희  수필로 남기는 등단 이야기_신길우  수필로 쓰는 나의 습작기_윤제철  백일장으로 시작된 문학의 길_이복웅  ‘나’를 찾아가는 길, 등단_황소지  기획특집 8 ㆍ수필로 쓰는 나의 자서전(14) 나의 대학시절의 은사들_김중위  기획특집 9 ㆍ테마가 있는 수필(가을) 가을엔 친구가_윤주홍 기획특집 10 ㆍ사투리 탐방(4) 아버지! 돌 굴러 가유_성낙수  기획특집 11 ㆍ제19회 전국청소년 청하백일장 특집⑵ 參觀記참관기_정광수  시상식 및 문화유적 탐방기_주원규  청하백일장에 다녀와서_변광옥  기획연재 1 ㆍ이 한 편의 수필 어떤 부의금_오정순  기획연재 2 ㆍ문학이 숨쉬는 현장 〈독일편〉 라인강에서 띄우는 편지_서정희  〈캐나다편〉 스탠리 공원, 거기 그대 있었네_이원배  〈미국편〉 West Poht Military Academy_이일호  기획연재 3 ㆍ징르별수필 읽기(음악, 미술, 영화) Grace Kelly그레이스 켈리_김가영  목욕탕에서_남금선  하이든, 교향곡 제45번 〈고별〉_조영숙 기획연재 4 ㆍ탐라에 새겨진 인문의 향기(4) 정방석불의 비밀_백종진 기획연재 5 ㆍ자전수필 잃어버린나를찾아서_윤석산  시와 수필의 만남 | 마라도 등대_문태길  신작수필 8인선 민들레 홀씨의 꿈_강순희  질빵풀 사랑_강천  수초를 거둬내며_손명순  책에서 멘토를 만나다_이용길  빈 둥지_이정희  추억 그림_조옥순  저승꽃_조효현  외출_최은주  작고 수필가의 다시 읽고 싶은 수필-한흑구 편 | 가을 하늘 같이 외 1편  한국 고전수필 감상(27) | 항소에게 보내는 격문_최치원 고동주의 세상 이야기(13) | 나약한 청소년_고동주 0|희의 수필 세계(13) | 아버지를 닮는 아들_이희 번역수필 | 자연현상_정명숙  기행수필 연재 1 ㆍ터키 기행 | KONY콘야_이은경  기행수필 연재 2 ㆍ인도 성지 순례 | 룸비니에서 쿠시나가르까지_임완숙  기행수필 연재 3 ㆍ알래스카 기행 | 바다가된빙하⑶_신상범  세계의 명수필(51) | 청색의 눈_기욤 아폴리네르  《수필시대》를 열기 위한 9·10월호 총평 | 새것과 오래된 것의 차이_성기조 제58회 신인 당선작 꿈_김명식  선택_박래영  [2014.09.01 발행. 319쪽. 정가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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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시인협회 제4회 나라사랑 시낭송 및 시화전  2014.09.17 개막식·시낭송(서울 독립문 무궁화홀) / 9.17~21 시화 전시(독립문 일원) [사진제공: 이옥천 시인]
뉴스등록일 : 2014-09-18 · 뉴스공유일 : 2014-10-0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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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묻는 그리움  이규석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문인이 된다는 것! 정말 무척 어렵고 험난한 길이다.   개인의 창작능력만 가지고 작품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 이렇게 어렵다는 것을 새삼 느끼면서 내 스스로 대견하다는 것으로 마음의 위로를 이 책 「가슴에 묻는 그리움」에 표하고 싶은 것이다.   기쁨을 나눌 때도 슬픔이 찾아왔을 때도 나는 많은 시간을 글과 함께 살아오면서 내가 어디서 어떤 생활을 하던 틀림없이 책장을 넘기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칠순을 바라보는 오늘까지 살아왔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이다. 사랑한다는 것은 인생의 영원한 동반자가 되는 것이다. 사랑은 번민이며 사색하는 것이다.   꿈의 희망! 그리고 추억을 일궈내는 샘물이다. 마음의 풍요를 의미하는 것이다. 문학은 삶의 질을 높여주는 학문이며 무엇을 할 것인가를 제시하여 생각하게 하며 깨달음을 주기 때문이다.   내게 이런 기회를 주신 부모님에게 효(孝)의 그늘을 선사해 드리고 싶다. 또한 나와 벗하며 저물어 가는 모습에 미소를 주는 모든 분들에게도 생의 아름다움으로 남겨진 시간을 보답하겠으며 감사한 마음을 드린다.  ― 이규석, 책머리글 <작가의 말> 중에서        - 차    례 - 작가의 말  긍정적 가치관_김건중  제1부 아홉 수의 피망(疲望) 그리움! 눈동자에 묻고  느티나무가 안겨준 사연  과욕은 파멸뿐이다  감정은 흔적을 지운다  부메랑의 이원적 원리 · 1  부메랑의 이원적 원리 · 2  아홉수(數)의 피망(疲望)   제2부 하늬바람의 향기 노안(老顔)의 계시록  가슴에 담아 마음으로 쓴다  3.3㎡의 비망록  동력의 기술적 가치  하늬바람의 향기  멈출 수 없는 사명  제3부 아버지의 외출 만남은 미소다  아름다운 이야기  물레방아 도는 내력  인간적인 기본 이념  신의성실(信義誠實)  아버지의 외출  모주(母酒) 먹고 춤을 추었네!  제4부 자신과의 대화 내 눈에 비쳐진 함평나비 대축제  이야기의 진실 광석 라디오  인력의 법칙  자신과의 대화  자연적 치유  정신적인 고통과 육신의 아픔  제5부 지진이 세상만 흔드는가? 지진이 세상만 흔드는가?  진흙 속의 진주는  진실의 가치  하나가 존재하는 수(數)의 이반 행위  꿈을 꿔라, 이뤄질 것이다  나체 리듬과 율동  [2014.09.20 발행. 24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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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밤  하옥이 제3시집 / 한국문학방송 刊 책더미 속에서 / 불을 지피며 / 추위를 견뎌왔다 / 그런 나를 자책하지 말자 / 밤마다 별들과 눈맞추며 / 불혹의 계절을 맞은 나 / 끝내 시의 도전에서 / 다른 길을 찾지 않을 / 남은 세월 / 끊임없이 나를 길러낼 것이다. ― 小野 하옥이, 책머리글 <시인의 말>  시집에 담긴 시들은 종내의 가락에서 그 모습을 달리하고 있다. 새로운 가락(리듬)으로 시를 빚어내는 이점을 높이 말해야 한다. 하옥이 시인의 독자들은 행복하리라. 그 기쁜 마음을 시인에게 보석으로 던지자.  - 황금찬, <서문>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서문 | 바다에 떠오른 섬 하나 _ 황금찬  제1부  들불의 욕망 억새풀은 말한다  밧줄에 묶인 여자  들불의 욕망   타인의 노래  외로운 손  황금의 시선  물고기도 아닌 것이  귀갓길  반란  그해 9월의 잔상  유배당한 독수리  왕파리의 교훈  내 안의 나  바위  숨겨진 밤  가을을 물들이는 남자  한강에 나와서  제2부  밤비가 저지른 일하마탄을 삼키다  어릿광대의 슬픔  그해 가을  밤비가 저지른 일  빛의 전망대  달빛을 통과 중  야성의 힘  우리들의 공화국  강화도의 아침  자본주의 사생아  버려진 애완견  배반의 계절  겨울을 통과하고 싶다  흐린 날의 비명  불의 딸  고장 난 바람개비  고등어자반   제3부  어둠 속에 벨이 울릴 때 비 내리는 오후  수평선 끝에 서서  풀잎의 함성  구름 위의 방  타임캡슐  탄생의 의미  기러기 아빠  숙명을 말하다  성숙의 날개  어둠 속에 벨이 울릴 때  불안한 계단  좋아서 가는 길  슬픈 여행  모래성에 대한 견해  홋카이도의 밤  역류하는 한 해  가로수의 집념  제4부  비 그친 오후 어버이 생각  그 바닷가  살아있는 날의 고독  집념  산다는 것은  대지  비 그친 오후  시월의 노래  빛의 소리  바다의 더듬이  바람 부는 날  도시의 아침  인사동 이야기  타향의 소리  밤길이 하는 일  안면도 자연 휴양림  이중인  제5부  함께 그려야 하는 풍경 동백꽃  너에게 하는 말  일상  개화예술공원에서  항구와 첫 만남  고통의 한계  세월의 명령  로마를 만나고  기형시대  여의도의 작은 바람  함께 그려야 하는 풍경  아들을 보내며  어버이날  아버지  동반자  행복한 고통  제6부  신의 정원벼랑 위에 선 나무  평화의 종소리  논개의 넋  유혹  믿음 하나로 피운 꽃  신의 정원  작품평 1 | 따스한 꿈을 불러일으키는 창조의 숨소리_이장희  작품평 2 | 일상의 체험과 심상의 표출_엄창섭  [2014.09.15 발행. 11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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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객의 횡설수설  이규석 제3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내게 있어 글을 쓴다는 사실에 이해할 수 없는 시간을 무한정 헤매고 다닌 적이 무척 많았다. 그것은 너무나 늦은 나이에 문학이라는 울타리 안에 들어선 것이 마음에 부담을 가졌기 때문이다. 늦은 것을 탓하기 전에 무엇을 했느냐하는 것이 더 미움을 만들어 주었기에 후해성이 너무나 강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늦으면 늦은 대로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았다는 것도 하나의 위로는 가능했다. 멈추지 못하고 앞길을 헤쳐 나가야하는 목적이 더욱 빛을 발하게 될 때 성공이라는 이정표는 자기가 원하는 부표를 찾을 것이다.   영광이라는 것은 보일 수도 있지만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는 사실이 중요한 것이다. 어느 것을 위하는 마음이 진심을 가지고 금맥을 캐내는 것인지 알게 된다면 어느 작품이라도 자신이 써내는 기쁨의 주변에서 우선하게 될 것이다. 오늘 이렇게 내 글을 작품으로 3번째 책을 엮을 수 있다는 것은 성공의 예약을 예시하는 것이다. 하나보다는 둘을 둘 보다는 넷을 써낼 수 있을 때 나 자신의 역량을 넓히고 높이는 과정이라는 것을 알아야한다. 작은 걸음이라도 잘게 보폭을 밟으며 앞을 향한 내 모습은 환한 미소로 답하게 될 것이다. 아름다움을 얻으려면 그 원(願)함을 가지려고 최대한의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나는 작가로서의 이미지를 갖추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 마음에 지닌 의욕과 머리에 담고 있는 뇌파의 주파수를 당겨서라도 목적을 달성하는 최초의 70세가 넘은 노인 작가로서가 꿈이 되는 것이다. 석송(石松)이 규석 수필가라는 이름 석 자를 영원히 간직하고자하는 것이다.      ― 이규석,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도약하는 대한민국 비전 국민이 봉이라 생각하지 말아야!  도약하는 대한민국 비전  남길 수 있는 기억의 순간들  왜? 국회의사당 정문을 들이 받았을까?  나체로 춤을 추자  가치 없는 말! 보도 자제를  제2부 사랑이 당신을 변화시킨다 ‘나’가 아닌 ‘너’를 말한다  잠자리 날개는 왜 떨어졌는가?  사랑이 당신을 변화시킨다  어머니의 그늘진 미소  황혼의 들녘에서  제3부 살구꽃이 필 때 나는 봇짐을 진다 요양센터가 효(孝)의 상징인가?  그대 가슴에 얼굴을 묻고 싶다   살구꽃이 필 때 나는 봇짐을 진다  1.4Kg이 가진 위대한 힘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야 가지 마라!  행복을 여미는 그림자  제4부 문객의 횡설수설  감(感)   사라져버린 My Home  엄마와의 이별 연습  변화하는 세상과 소통하자  세계는 내 종소리를 들어라!  문객의 횡설수설  [2014.09.20 발행. 13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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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지팡이의 요술  이규석 제4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아름다운 마음은 인생의 혼(魂)을 부르는 소리다. 더불어 작품을 쓴다는 마음은 어렵고 하나의 과정을 연결하는 힘든 작업이다.   나이를 먹고 인생의 연륜을 쌓아 오늘의 사실적 감정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은 무척 오랜 시간 현실을 헤매고 다녔다는 지금을 말하는 것이다. 이제 어둠이 드리우지 않고 맑아진 모습이 빛으로 넘쳐날 때 나는 행복의 문을 여는 행동으로 문학의 창에 가깝게 다가설 것이다.    그것은 문인으로써 더욱 익어진 과일의 한 순간을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할 수 있다는 것이기에 행복을 어우르는 시간이 될 것이다. 행복을 여는 나 자신을 위로의 자리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것은 오직 삶의 진실(眞實)된 모습에서 찾을 수 있음을 말하는 것이다.    더욱 성숙한 필체를 가지고 삶의 진솔함을 이야기하고 싶다면 그것은 석송(石松)이 규석 수필가가 바라는 참이 깃들은 것이라고 말하고 싶은 것이다. 그래 글을 쓰는 시간이 제일 행복한 모습이며 삶의 영글어진 시간이라고 말하고 싶은 것이다.    제4, 제5, 제6 수필집으로 문학인이 갖춰야할 덕목을 두루 살피며 세월을 향유하는 학문에 깊이 빠질 것을 약속한다. 더욱 열심히 생활하는 학문에 다가서겠다. 그리고 작가들이 적어내지 못한 내용을 사실에 입각하여 써 갈 것이다.      멀게 걸음하기위한 발길은 서서히 서두르지 말고 차분히 앞을 내다볼 것이다. 그것이 지금까지 작품을 쓰기위해 노력한 흔적이 되는 것이다. 세월이 흐르고 후학(後學)들이 석송(石松)이 규석 수필가를 보는 내치(內治)적 관점을 평가하기를 원한다면 과연 어떤 결과를 가지고 처다 볼 것인가를 말하는 것이다.    선지자들이 그랬듯이 자기 작품이 아니고 타인의 작품을 평가하고 그 참뜻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것은 모두가 같을 수는 없는 것이다. 읽는 사람마다 느낌에 각도를 그리고 맞이하는 사실적 가치가 제일 중요한 것이다.   더욱 알차게 결실을 얻기 위해서는 피나는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며 독자들의 정확하고 옳은 판단이 있어야하는 것이다. 그리고 더욱 좋은 작품으로 독자들에게 다가설 것을 약속하는 것이다. ― 이규석,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굴렁쇠 자국 금강 송에 비쳐진 아리랑의 혼(魂)  잎새에 이는 바람도 부끄럼을 타는가?  사탕나무가 달콤한 이유  굴렁쇠 자국  매가 하늘로 치솟는 기상  버려라! 하면 행복하리라!  제2부 날은 저물고 갈 길은 멀다 시며 수필은 생명이다  세계는 Y. B. M을 기억하리라  내 사랑이 나라 사랑이다  날은 저물고 갈 길은 멀다  황금지팡이의 요술  기억하고 싶지 않은 순간들!  제3부 예기치 않은 문상객 아파진 만큼 성숙해진다  시인의 향기  엄마가 선 그늘에  사랑하는 시간보다 내 인생은 짧다  예기치 않은 문상객  혼(魂)의 그림자  제4부 백미러에 비친 세월에 잔주름 백미러에 비친 세월의 잔주름  액션 거장(巨匠)이 말하는 소통의 의미  몽유(夢遊) 사원의 도색  성공하려면 마음에 불을 지피자!  수필은 삶의 생명력이다  단편소설 / 實話小說  쌍두마차가 남기고 간 흔적  [2014.09.20 발행. 18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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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은 반딧불이 되어 나븐나븐 내리고  김승섭 단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누구에게나,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유년시절이 있을 것이다. 내게도 가슴 시리도록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다. 하필이면, 꿀꿀한 마음 밭에서, 불현듯, 활동사진처럼 영사기가 돌아간다. 지금 굳이, 전원을 끄고 싶지 않다. 1958.08월부터 1959.02까지, 반년 남짓한 유년 시절. 내게는 내세까지 보듬고 가고 싶은 아름다움이다. 가감 없는 유언장이고 싶다. ― 일운 김승섭,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 작가 프로필   □ 작가의 말   □ 별은 반딧불이 되어 나븐나븐 내리고  [2014.09.17 발행. 40쪽. 정가 2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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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B 문학포레스트 - 김은자의 블루스튜디오 제11회   성석제 소설 <투명인간> 편 ※ 위 영상을 시청하실 때에는 화면 오른쪽 하단에 있는 톱니바퀴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셔서 최고화질(720p이상)로 설정하신다면 선명한 화면으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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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작품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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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일보 2014.09.17(수) 版    [시와 인생] 정현종 詩 <견딜 수 없네> / 김은자 해설
뉴스등록일 : 2014-09-17 · 뉴스공유일 : 2014-09-18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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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에 한국을 심은 경영인  최택만 지음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세계 역사는 위인들의 삶의 기록에 의해 이루어진다고 영국의 사학자 토마스 칼라일은 밝혔습니다. 마찬가지로 기업사는 경영인의 경영기록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기업사는 단순한 기업가의 전기적 기록이 아니고 기업의 총체적 내용 가운데 기업을 일으키고 가꾸어 나가는 기업주와 전문 경영인에 대한 이해와 경영관 속에서 값진 가치체계를 추출한 기록인 것입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지금까지 한국의 기업사는 창업주나 기업주에 대한 조명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동안 각계각층에 의해 출간된 많은 책들은 재벌 총수에 관한 것이나 재벌 총수가 쓴 자서전적 출판물이 중심이 되고 전문경영인에 대한 기록은 메스미디어에 단편적으로 게재되고 있는 정도입니다.    오늘의 대기업 집단과 대기업의 실체 속에는  수 많은 전문경영인들의 피와 땀이 화석처럼 굳어져 있다는 사실이 간과되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한국기업사가 올바르게 기록되려면 누군가가 전문 경영인에 대한 기록작업을 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필자는 훗날 기업사를 쓰는 학자나 언론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한 기획의 일환으로 전문경영인에 대한 기록을 남기기로 한 것입니다.  ― 최택만, <책머리에> 중에서       - 차    례 - 책머리에  제1화 | 이건산업주식회사 박영주 회장 위대한 한국인의 긍지   국제 함판통   솔로몬 군도의 추장   건축가의 꿈   회장의 교육 프로그램   인본주의 경영   세계 속의 한국인   덕이 있으면 이웃이 있다   이건음악회   '이건' 40여년의 결산  제2화 | 삼성이 자랑하는 조직 관리의 귀재, 전 삼성그룹 이필곤 전 회장 과묵한 성격   비상경영 체제 선포   삼성공채 6기   영업직을 원했으나   7년 동안의 외출   잊을 수 없는 사건   이병철 회장의 불호령   금융인으로 변신   자동차 사업 진출  삼성의 국제화와 해외본사제도   중국본사 부임과 업무추진   서울시 정무 부시장으로 발탁   서울시 행정개혁 내용   한중교류협회   서울대 경영대학 초빙연구원  제3화 | 현대그룹이 아끼는 전 현대전자 김주용 사장 연봉 18만 달러 연구원   반도체는 한국 수출품의 핵   국가적인 경사   괌 하늘의 달  열사의 땅에서  전문경영인으로 입문   격동기의 노심초사  원칙주의자   기업=사람이라는 등식   깨지지 않는 기록  제4화 | 수출한국의 산증인이자 눈높이 경영인, 전 무림제지그룹 조문제 부회장 개인중심에서 조직중심으로   변화에 대응하는 길   한은 이직사건의 주동자   신화의 주인공   드러커의 팬   회사 밖으로 나돌아 다니다   노동의 굿판에 참여   와인사업   킬리만자로 등정을 꿈꾸며  [2014.09.15 발행. 146쪽. 정가 1만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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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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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학장 장윤익)은 전영태 문학평론가를 초청하여 오는 9월 27일(토) 오후 2시 30분부터 5시까지 동리목월문학관 영상실에서  '9월 특강'을 개최한다. 주제는 ‘장자를 통해본 문학의 즐거움’이다.   전영태 문학평론가는 서울 출생(1949)으로 서울대 국어교육과 및 동 대학원 국문과를 졸업한 후 1973년 중앙일보에 문학평론 「비극적 체험과 비극적 형상화」가 당선되면서 등단했다. 저서로는 『현대소설의 이해』, 『쾌락의 발견 예술의 발견』, 『아름다움과 고통의 재발견』 등이 있다. 현재 중앙대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 특강은 누구나 무료로 청강이 가능하다. 문의: 동리목월문학관(054-772-3002, dongni-mogwol@hanmail.net)
뉴스등록일 : 2014-09-16 · 뉴스공유일 : 2014-09-18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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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고 달려야 한다 DSB앤솔러지 제37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문인글방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37집으로, 시인 19인의 시 38편, 수필가 5인의 수필 5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관형 시인] 온정의 우산  볼펜  [김지향 시인] 감옥 탈출 굴렁쇠와 아이  [김철기 시인] 내 안엔 잊음에 훈련되다  [남진원 시인] 부부 아침  [노태웅 시인] 마음 고운 사람들 마네킹  [민문자 시인] 참 멋진 사람 구마루 언덕  [박인혜 시인] 하늘을 지나 밤에 대하여  [박일동 시인] 고향 들꽃 행복 [성종화 시인] 귀로(歸路) 성묘(省墓)  [심의표 시인] 가을 서정 가로등 하나  [안재식 시인] 오적어 황사 걷힌 날  [오낙율 시인] 나비 2 춘란(春蘭)  [위맹량 시인] 보고타에 핀 민들레 주류, 비주류 [이영지 시인] 송편 학 한가위  [이옥천 시인] 달리고 달려야 한다 항적 그리는 할아비  [조성설 시인] 기다림 백운봉 올라서  [최두환 시인] 몰래 한 사랑 호미와 김  [쾨펠연숙 시인] 인사동 청년들 재회 [허용회 시인] 속세와 선계 사이 희생, 통성     - 수 필 - [김사빈 수필가] 일상에서 [박봉환 수필가] 엔엘엘과 대통령의 안보관  [손용상 수필가] ‘성웅(聖雄)’과 교황 ‘성하(聖下)’  [이규석 수필가] ‘자기’, 사랑을 부르는 마음의 소리  [이미선 수필가] 나누는 마음 [2014.09.15 발행. 11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전자책은 무료로 열람이 가능합니다(클릭) 
뉴스등록일 : 2014-09-15 · 뉴스공유일 : 2014-09-18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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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안재동] 미국 교포 작가 김은자의 산문집 『슬픔은 발끝부터 물들어 온다』의 표제가 주는 이미지는 얼핏 작가의 '감성'으로 독자의 공감을 소구코자 하는 듯해 보인다. 무릇 책의 이름은 그 책 속에 든 작품들의 성격을 포괄적으로 암시하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이 책의 경우 자세히 살펴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다. '감성'을 넘은 '형이상학'적 속성까지도 쉽게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회수필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높은 수필 작품성과 함께 '가족', '친구', 기타 우리 주위의 '일상'적 이야기를 전개해 가면서 전통 수필의 기법을 구사한 이 산문집 『슬픔은 발끝부터 물들어 온다』는 수록 작품 대부분의 면면에서 그런 점들이 관찰되고 있다. <짧게 나를 스치고 간 새들>(제1부), <오래 된 문을 밀고 들어가며>(제2부), <혼자 닦는 별>(제3부), <발 삔 자리>(제4부), <편지 속의 먼지들>(제5부), <이상한 유추類推>(제6부) 등 여섯 부에 걸쳐 총 예순 작품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는 특히 <엄마의 강>, <오빠가 없는 사이>, <잃어버린 첼로>, <칼 갈아주는 남자>, <아버지> 등 가족사와 가족 관련 이야기들, <손手>, <발足>, <젖의 행방>, <입술>, <안경을 쓰며>, <눈과 코와 입의 트라이앵글>, <갈비뼈, 24개의 스트링> 등 인체에 대한 사유들, <징>, <숲>, <별>, <문>, <똥>, <껌>, <침>, <봄>, <거미>, <숭례문의 마지막 인사>, <농사짓는 마음>, <블루 샌프란시스코>, <알로하, 빛나고 큰집>, <사각의 계절에>, <늦가을에서 초겨울까지> 등 주변 사물 등으로부터 받은 작가의 특별한 인상이 작품으로 잘 승화되고 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들 소재들이 우리 주변의 보편적 사물 또는 누구나 겪는 일상생활의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그 내용은 결코 평범하지가 않다는 점이다. 다시 말하면 누구나 다 알거나 비슷함 그 자체인 '평범'의 '비범'화(化), 동면하고 있는 동물을 누군가가 놀래게 하여 깨우듯 '일상'의 '비(非)일상'화(化), 권태로움과 동격이랄 수 있는 '무료'의 '흥미'화(化) 등으로 그 성향을 압축할 수 있다. 이 책에선 일반 독자 입장에서 바라볼 때 각 작품들이 갖는 제목만으로는 눈길을 쏟기 어려울지도 모른다(몇 작품을 제외하곤). 그러나 어느 작품이든 한 작품만이라도 읽기 시작하면 그 작품은 물론 다른 작품들까지도 처음부터 끝까지 읽고 싶은 충동이 일지 않을까 싶다. 그것은 작가의 개성적 사유와 이야기를 신선하게 풀어내는 독특한 방식에 기인된다고 할 수 있다. 수필이든 시든 소설이든 문학작품은 물론이고 칼럼, 서간문 등 모름지기 글이란 '감동' 내지 '심도 깊은 공감'이 최고의 가치일 것이다. 《시문학》지(誌) 신인상 수상과 미주 중앙일보 신춘문예 당선 등을 통해 등단한 이후 시집 『외발노루의 춤』, 『붉은 작업실』 출간과 재외동포문학상(시) 대상, 윤동주해외동포문학상, 미주동포문학상, 경희해외동포문학상 환태평양영화제 최우수 시나리오상 수상, 영화진흥공사 시나리오 공모 당선 등 굵직한 문학상들까지 거머쥔 바 있는 김은자 작가가 보여주는 이 책 속의 수필 예순 편 역시 그런 점을 증명이나 하듯 매 작품들이 '꽃 보다 수필' 같은 아름다움을 발현하고 있다. 그 옛날 나의 어머니는 오빠의 그림붓을 꺾고 기타와 전축을 부수며 큰 아들이 공부의 길로 가기를 소원하셨다. 그런 날이면 어머니는 나를 데리고 강가를 찾으셨다. 강물을 바라보는 어머니의 눈에 깊은 슬픔이 깃들어 있었다. (중략) 그랬다! 언젠가 부터 아들은 한국말을 쓰려고 무던히도 노력했다. 미국에서 태어나 자란 그 아이에게는 참으로 힘든 일이었지만 아들은 내가 무심코 한 언행이 가슴에 박혀 버렸던 것이다. 그 이후 아들은 한글을 혼자 공부해왔고 성장해서는 틈틈이 한국 문학 책등을 읽고 질문을 해와 나를 놀래키곤 했었다. (중략) "엄마! 좋은 글 많이 쓰세요. 저는 알아요. 엄마가 글 쓸 때 가장 행복해 하신다는걸 ……." 아들의 뺨에 얼굴을 대는 순간 아들아이의 수염이 유난히도 쓰리게 얼굴을 파고들었다. 신문에서 오린 나의 글들이 벽에서 나를 보고 웃고 있었다. "그래, 또 보자. I love you!" "저두요 ……." 돌아오는 길, 나는 내가 생각했던 엄마의 강과 아들이 생각하는 엄마의 강을 떠올렸다. 두 강은 모두 사랑이라는 이름의 강이었다.  ― <엄마의 강> 부분 <엄마의 강>에서 김은자 작가는 가족 비화를 거침없이 진술하면서 구성원 간의 갈등과 사랑을 엿볼 수 있게 한다. 단순한 상황 전개가 아닌 '뭉클'한 느낌 하나 와 닿게 한다. 이 작품과 같이 <오빠가 없는 사이>, <잃어버린 첼로>, <칼 갈아주는 남자>, <아버지> 등 다수의 작품에서 관찰되듯 가족사나 가족 이야기를 참으로 '진솔'하면서도 '느낌' 강하게 풀어내는 점이 김은자 작가의 개성이다.  첼로를 구입한 그 해 겨울, 남편은 낡은 코트로 겨울을 지냈다. 유난히도 추웠던 날씨에 오래된 자동차가 속을 썩여 달래고 달래가며 가까스로 겨울을 보낸 터였다. 그렇게 해서 사준 첼로를 슬플 때면 끌어안고 울던 딸이 그날은 나를 끌어안고 흐느껴 울었다. "엄마! 됐어요. 괜찮다니까요 ……" 하면서 내 오른쪽 어깨를 흥건히 적셔 놓았다. (중략) 첼로를 잃어버리고 난 뒤 가족의 방황이 시작되었다. 딸아이의 첼로는 이민 생활을 통틀어 남편과 나의 위로이자 희망이었다. 나와 남편은 마치 사랑의 열병을 앓다가 이별한 사람 같았다. (중략) 뒷마당 마로니에 나무에 잎이 노랗게 물들기 시작하던 그 해 가을, 우리는 다시 딸의 첼로를 구입하게 되었다.. 아픔을 지난 후 딸의 연주는 저음의 소리가 더욱 깊어져 있었다. ― <잃어버린 첼로> 부분 생전 아버님은 친구들을 만날 때도 손자 손녀를 데리고 다니셨다. 부모의 빈자리를 늘 지켜 주신 것이다. 아, 어둠 속에서 빛나던 눈동자 ……. 나는 그 눈동자를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중략) 공원 분위기에 위험을 직감하신 아버님은 손녀를 가슴에 품고 숲 속에 숨어 있었던 것이다. 경품으로 탄 TV와 유모차는 숲 속에 쓰러져 있었다. (중략) 아내를 먼저 보내고 우리와 함께 사셨던 시아버님은 얼마나 외로우셨을까? 우리가 아무리 노력했다 한들 돌아가신 어머님의 빈자리를 반도 채워주지 못했을 것이다. (중략) 가르치지도 않았는데 아이들은 나와 남편이 무거운 짐을 들고 집에 오면 문 앞까지 뛰어나와 부모 손에 들려있는 짐들을 쏜살 같이 받아 쥔다. 생전 할아버지에게 부모가 하는 것을 자연스레 본 것이다. 나는 그것이 내가 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것은 시아버님과 함께 산 시간으로 얻은 빛나는 것들이었다. ― <Grand Father's Autumn Leaves> 부분 <잃어버린 첼로>와 <Grand Father's Autumn Leaves>에서도 가족을 향한 김은자 작가의 축축하고도 따뜻한 마음이 표출되고 있다. 거기서 전해지는 핵(核)은 가족에 대한 이해와 감사의 마음, 즉 '가족애'이다. 그런 거룩한 마음이 충만했기에 아시아계에 대한 인종 차별도 만만치 않은 편인 미국이란 나라에서 김 작가는 아들을 의사로, 딸을 교수로 각각 성장(모두 미국 명문대학 출신)시키는 등 훌륭한 자식농사가 가능했을 것이다. 이 책 속 김은자 작가의 글들에서 눈에 띄게 느껴지는 특징은 '일상성'의 '특별성'화(化) 내지 '평범'의 '비범'화(化)이다. 예컨대 <징>, <숲>, <별>, <문>, <똥>, <껌>, <침>, <봄>, <거미> 등을 소재(주제)로 써내려간 작품들에서 쉽게 직감할 수 있듯이 소재가 우리 주위에서 아주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것들이다. 그러다보니, 그 내용 또한 어디서 많이 듣던 이야기쯤이겠지 하는 편견에 사로잡힐 수 있겠지만, 막상 읽어보면 그렇지가 않다. 작품 한 편 한 편의 문장과 서술방식이 결코 만만치 않음을 금세 느낄 수 있다. 소리가 산을 넘고 강을 건너는 것은 떨림의 이유이리라. 징은 떨림 외에 다른 언어를 모르는 악기다. 떨림으로 울음을 익혔다가 때가되면 제 몸을 불태우며 더 먼 곳을 향하여 새처럼 날아간다. ― <징> 부분 일어난 자 앞에서 쓰러진 자가 부끄럽지 않은 곳이 있다. 산 것 옆에서 죽은 것들이 말을 하는 곳이 있다. 나무와 나무가 모여 맑은 언어를 내 뿜는 곳. 모양은 달라도 어우러져 하나의 그림을 그리는 청정지역 그곳에서는 누구 하나 튀는 자가 없다. ― <숲> 부분 먼지가 소멸되어 환하게 열리는 밤, 별의 너머에 귀를 기울여 본다. 저 눈부신 나라에도 사랑이 존재할까? 허리를 있는 데로 굽혀 어둔 곳에 등을 내거는 별 아래로 이국이 소리 없이 깊어지는 밤이다. ― <별> 부분 문(Door)과 문(Moon)에 대한 전설을 홀로 만들어 본다. 문(Door)이 사람의 문이라면 문(Moon)은 자연의 문이다. 문(door)이 마음이라면 문(Moon)은 밤이다. 마음이 열리면 사람이 보이고 밤이 열리면 아침이 오는 것처럼 문은 묻고(問) 듣는(聞)것이다. 무늬(紋)처럼 얽혀(紊) 하나의 문장으로 이어지는 것, 그대서 단아한 글(文)로 되는 것이 문(門)이다. ― <문(門)> 부분 이상과 같이 예시한 몇 작품들 외에도 이 책 속의 한 편 한 편을 예사로이 보아 넘길 수 없다는 사실이 평(評)자 혼자만의 느낌일까? '꽃이 아름답다'는 것이 '시각'으로 전달되는 1차원적 감각이라면 '글에서 신선함을 느끼고 감동을 얻는다'는 것은 '지각'으로 전달되는 2차원 내지 3차원적 감각이 아닐까 한다. 인간은 일반적으로 '지적' 내지 '형이상학적'인 것에 다른 어떤 감각보다 더 높은 가치를 두는 편이다.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존재는 '사물(자연) 그대로의 꽃'이겠지만, '감동' 또는 '의식에 신선한 자극'을 가해주는 글은 '지각적 꽃'이 아닐까 한다. 이 책 속에 든 김은자 작가의 많은 수필 작품들에서 읽다 보면 '꽃'이 오버랩 되곤 한다. 종이에 박힌 단순한 문자와 문장들에서 '꽃'보다 더 귀하고 아름다운 그 무언가가 진하게 파생되면서 뇌리로 쏟아져 들어오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 안재동 한국문인협회 홍보위원. 한국현대시인협회 중앙위원·국제문회위원
뉴스등록일 : 2014-09-12 · 뉴스공유일 : 2014-10-02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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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 미국 뉴욕일보 2014.09.10(수) 版    [시와 인생] 황병승 詩 <자수정> / 김은자 해설
뉴스등록일 : 2014-09-10 · 뉴스공유일 : 2014-09-18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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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월간 [유심] 2014년 9월호 권두논단 | 사설시조의 전통과 미학_김학성 9월 기획 | 현대사설시조 명편 15선  조운 〈구룡폭포〉_우은진  장순하 〈태풍의 눈〉_이송희  이근배 〈동해바다 돌거북이 하는 말〉_이달균  김상묵 〈일영 송사리〉_유종인  조오현 〈무설설(無說說)·1〉_성환  박시교 〈겨울 광릉에서〉_김보람  김영재 〈화엄동백〉_조춘희  박기섭 〈해진 데 터진 데〉_오종문  이지엽 〈해남에서 온 편지〉_오승희  홍성란 〈애인 있어요〉_배우식  염창권 〈겨울 적벽〉_채천수  신양란 〈봄 이야기〉_이경철  손증호 〈쇠처럼 살라는데〉_김남규  박성민 〈신춘심사평〉_정용국  윤금초 〈주몽의 하늘〉_정희경 유심문학토크 | 유안진-‘바보되기’의 시를 위하여(대담·정리 / 김지녀) 유심시단 꽃_강인한  수화(樹話)_유병근 휘발유로 쓴 글자_김승희 여행_강영환 모든 나비는 죽는다_박진숙 순계제(順繼制)_박재화 마부의 아들_정원도 밀주_허혜정 발_정끝별 철시_서규정 블루길을 위한 변명_박현수 늦은 밤 편지·3_임동윤 파릉의 취모검_한이나 변비에게_한창옥 서른아홉_휘민 크리스 고라이트리_최승철 자전거 부품_장인수 저문다는 것_고증식 봉선사 물봉선_이채민 어떤 날들이 찾아왔나요_유희경 미생(未生)_권규미 잎말이딱정벌레의 방_남상진 경안천 백련, 비로자나불_최정용 유심시조시단 나룻배_구중서  비의 그늘_윤정란 천기누설_유지화 니체, 토리노의 말_남순대 책갈피_이동배 퇴근길_이서원 가을 적벽에서_송지원  꽃 그늘 흔들리다_손예화 열대야_황외순 테라노바 1_강병천 유심이 주목하는 젊은 시인 | 하재연 시 월평 뻐꾹채 꽃 시가 점점 소모된다_방민호  시가 태어나는 밤들_신진숙 시조 월평 유정 천심_홍성란  고독한 존재자의 방_염창권 나의 삶, 나의 문학 | 이명수_바람의 길, 시인의 길 시집속의 시 서가(書架) 앞에서_이광석 시집 《달, 산문을 나서다》 동오리 32_강민 시집 《외포리의 갈매기》 오빠가 되고 싶다_임보 시집 《검은등뻐꾸기의 울음》 너에게 쓰는 나의 시는_민용태 시집 《바람개비에는 의자가 없다》 목포역_송수권 시집 《허공에 거적을 펴다》 우주_김몽선 시집 《먼 소식》 사강 우체국_이승은 시집 《넬라 판타지아》 추월산 단풍_김옥중 시집 《금강초롱꽃》 구름_문인수 시집 《달북》 신의 코털 어디쯤에_권천학 시집 《노숙(露宿)》 신발_김재석 시집 《그리운 백련사》 낡은 집_김선희 시집 《아홉 그루의 밤나무》 후숙(後熟)_김인구 시집 《굿바이, 자화상》 통천문_송문헌 시집 《백두대간 언저리》 무릎_이봉직 시집 《우리들의 화해법》 새벽 편지_박관서 시집 《기차 아래 사랑법》 모노크롬, 레드_정재학 시집 《모음들이 쏟아진다》 1초가 세월로 느껴질 때_구이람 시집 《하늘 나무》 초승달_최경신 시집 《어머니는 울지 않았다》 기억 _강호정 시집 《슬픔이 움직인다》 구두를 벗다_최은묵 시집 《괜찮아》  목련 꽃받침 주워들고_김석이 시집 《비브라토》 비둘기의 맨발_임덕기 시집 《꼰드랍다》 누정시 기행 | 경복궁 경회루-구름이 용을 따르고 범이 바람을 따르니_임연태 한국시단의 등뼈 동인⑨ 산문시대 | 내면화와 지적 교양의 역사적 지평_이재복  [2014.09.01 발행. 234쪽. 정가 1만원]
뉴스등록일 : 2014-09-10 · 뉴스공유일 : 2014-10-0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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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관음 108  김용옥 수필집 / 수필세계사   1,000자 이내의 장편掌篇수필을 쓴다. 장편수필이란 손바닥처럼 작고 쉽게 한 눈에 들여다보이는 손바닥만 한 수필이다. 내 생철학의 뼈를 문학으로 녹이 려고 시도한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진저리나게 바쁜 현대인이 가볍게 1분만 읽고 삶의 자양을 얻기를 바라서다.   수없이 많은 글들을 쏟아낸다. 수없이 많은 글들 대부분이 읽히지 못한 채 사장된다. 게다가 현대인은 갈수록 읽기에 무관심해진다. 지천인 볼거리로 살 기에도 시간이 모자라기 때문이다. 문인이 써 대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독자가 외면하는 게 슬픈 현실이다.   양서 읽기는 나에겐 가장 좋은 스승이었다. 밥처럼 늘 나를 기운 차리게 했다. 그런데 엄청난 변화의 현재에 과거의 명저만 우려먹는 글은 너무 지루하고, 작가의 개성과 문학성이 없는 글까지 읽을 필요도 시간도 없다. 주변에선 이미 책들의 쓰레기 산을 쌓고 있다. 그런 회의 속에서 인생 육십갑자를 한 바퀴 돌고 난 사람의 진정성으로 고뇌를 푸는 사유를 손바닥수필로 정리하는 것이다.   읽지 않는 자는 동물이 사는 것이다. 조금 읽는 자는 그냥 사람이 사는 것이다. 제법 읽고 사유하는 자는 사람답게 사는 것이다. 읽고 사유하고 실천궁행 하는 자는 잘 사는 것이다. ― 김용옥, 책머리글 《관음觀音108》을 쓰며        - 차    례 - 《관음觀音108》을 쓰며 1부 관음 1 관음觀音 관음 2 내 부처님 관음 3 장대비 씻김 관음 4 사생동상死生同狀 관음 5 눈뜨다 관음 6 처처에 부처 관음 7 나무의 똥 관음 8 강아지풀꽃 관음 9 진리의 책 관음 10 잘 쓰자 관음 11 가을물 관음 12 누구 탓 관음 13 귀 있어야 들린다 관음 14 시절인연 관음 15 쓰디쓰다 관음 16 그냥 그러하게 관음 17 존재의 법칙 관음 18 말장난 관음 19 문사文士 관음 20 가을잎 관음 21 흐르는 대로 관음 22 죽음에 무릎 꿇지 마라 관음 23 그냥 그대로 관음 24 미쳤다 관음 25 일월화수목금토 관음 26 은행 떨어지는 소리 관음 27 한데바람 관음 28 잎새 한 잎 관음 29 그리고, 가지 않았다 관음 30 만물유전 관음 31 앞산 뒷산 관음 32 낮아지다 관음 33 봄기운 관음 34 싸락눈 내리는 날 관음 35 의사 하면 안 돼 관음 36 오호 통재라 2부 관음 37 생生놀이 관음 38 진짜 봄이 오려면 관음 39 탐욕의 뿔 관음 40 연鳶 관음 41 서로가 서로를 원하는 이유는 관음 42 꼴불견 관음 43 됨됨이 관음 44 사랑의 단계 관음 45 사후死後 생각 관음 46 외딴집 관음 47 도시생활, 도시인 관음 48 정직하게 관음 49 사람꽃 사랑 관음 50 내가 든 패 관음 51 틈 관음 52 줍다 관음 53 몸이 떼쓰다 관음 54 어제와 다른 고해苦海 관음 55 현대인간 관음 56 이름 버리기 관음 57 성城 관음 58 그 등꽃은 어디 갔을까 관음 59 물 같은 관음 60 백로의 말 관음 61 뜻 받아 주기 관음 62 돈 버느라고 관음 63 에이, 한국놈 관음 64 하늘 관음 65 달 잡으러 관음 66 사람꽃 관음 67 가을밤 음악회 관음 68 동동 미끈 관음 69 돌멩이 가라사대 관음 70 쓰레기 이론 관음 71 넘어진 아이 3부 관음 72 저 구름 흘러 관음 73 어떤 조언 관음 74 역사적 왜놈 관음 75 새 사랑 관음 76 돈 그림 관음 77 천치 바보 관음 78 노예근성 관음 79 불고불락수不苦不樂受 관음 80 늙음 관음 81 지렁이 관음 82 아픔 덕분에 관음 83 허공에 구름집 한 채 관음 84 기다림 복 관음 85 인내 관음 86 오탁악세에 관음 87 사라지는 것들 관음 88 명약 관음 89 겸손의 앞잡이 관음 90 유서 유감 관음 91 사람과 인생 사이 관음 92 사는 것처럼 살기 관음 93 한 날의 소망 관음 94 씨 고르기 관음 95 어머니의 기다림 관음 96 요지가지 관음 97 일출 관음 98 인생은 수필 모음집 관음 99 변화 관음 100 영원한 모순 관음 101 생명의 궤도 관음 102 한고미寒苦美 관음 103 흙먼지 관음 104 잊힌 사람 관음 105 빛의 교향악 관음 106 어디에 서 있느냐? 관음 107 하소서 관음 108 어머니의 십훈十訓 《관음觀音108》을 마치며 [2014.07.18 초판발행. 191쪽. 정가 1만원]
뉴스등록일 : 2014-09-07 · 뉴스공유일 : 2014-09-09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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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지구문학] 2014년 가을호 권두시 | 심역수_가을독백 특집 • 릴레이 수필 • 그때 그 시절 |  조원규_시는 삶이다 특별기획 | 우리 시대의 대표시를 찾아 고은_머슴 대길이 [선자의 평] 이유식_미천한 한 머슴의 모범적 삶이 주는 감동 신작시 연재  신민수_가을 식사 외 1편 임병전_도솔산의 축제 외 1편 장동수_동행 외 1편 기행수필 연재 | 김기명_탄자니아 잔지바르 신작시 5편 특선 | 김명선_소식 외 4편 신작시  강상기_하늘을 보며 외 1편 김광원_캄보디아, 어떤 우물 외 1편 진진욱_명줄 같은 사계절 외 1편 표성수_새벽 기도 외 1편 윤명철_침 외 2편 금동원_싫다 외 1편 신인호_현충원에서 외 1편 김진섭_입춘 초입 외 1편 이학영_서천, 생태에 흥분되다 외 1편 정용채_그림자 1 외 1편 정재황_코골이 외 1편 함경옥-낙화 외 1편 박하_강 언덕 모란꽃 김영_가벼움이 사무치는 날 외 1편 신인상 당선시  김정자_큰아버지 댁 가는 길 외 2편 류선옥_징검다리 외 2편 안대현_우정이여 외 2편 오우석_해바라기 외 2편  전명남_마른 햇살 외 2편  조윤제_詩가 되어 버린 날 외 2편 신작시조 김정희_개구리, 자진모리 외 1편 신순애_흰 동백 외 1편 김수자_여름휴가 외 1편 양점숙_꽝이다 외 1편 김태은_수련 외 1편 박영학_새벽 빗소리 외 1편 지종찬_복사나무 아래 효경을 읽다 외 1편 배효전_절벽 계단 외 1편 신작수필 김용옥_요지경이 좋아서 홍재숙_한두실에서 복사골 시대의 두 여성  송랑해_말조심  김창현_9월이 오면 이석우_5월을 보내면서 잊을 수 없는 일들 주진호_시골나들이 이오순_찔레꽃 때문에 한영탁_이말산 김현종_몽돌의 追憶 조재완_미당시문학관을 찾아서 원도길_테라우치 문고 김다원_통증 곽병권_갑오년 가을을 맞아  단편소설 | 양창국_로비 중편소설 분재 | 정다운_한 탈북소년의 편지 평론 | 김성조_자연친화적 시선과 존재론적 사유의 깊이 계간평  [시] 이혜선_곡비 역할의 시인  [수필] 최원현_읽히는 수필(3) [2014.09.01 발행. 272쪽. 정가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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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계간 [아시아문예] 2014년 가을호 권두시 | 안혜초_안개꽃 권두시론 | 엄창섭_상생과 통섭, 그리고 삶의 교시 초대시 김행숙_개망초 이소희_일찍 핀다고 더 예쁜 꽃이랴 목영민_6월 예술종합 아리랑 | 김익두_한국을 대표하는 민요 아리랑(1)  조경 | 김상범_생태조경의 서비스 이해 미술 | 고은실_기독교 시각문화 이미지 예수성상화의 의미와 역할 문학 중국문학기행 | 송철규_봉건사회 말기의 허상 문화유적을 찾아서(29) | 강기옥_진주의 지리와 역사  대만시인 陳黎(천리) 시선 | 김상호 역  중국 안치(安琪) 시선 7수 | 박남용_역 다시 읽는 시 | 김재현_역  시 번역 | 송병훈. 장성자 사랑의 편지 | 권정희_“나가사끼의 유감” 신작시  김광림_마음에서 김명자_힐링(healing) 김시우_야생화 2 김응길_인생 3 김태호_바다는 울고 있다 도길환_아! 8월 그날 민형우_빛 박상복_그날 아침 서정원_고랑포구 손충권_그리움 이정은_평화 이종택_봄비 이태건_전셋집 이학순_할미꽃 이현원_고물상 이혜경_코스모스 차승진_나의 초상사진 앞에서 최경룡_산은 황선분_단호박 신작수필 김영덕_흐름의 운명  이장재_새로운 삶의 힘! 최학용_황금색 이불 동강문학회 특집 [인사말] [시] 김이진_붉은 입술의 유혹 외 1  서철수_동강 이야기서 외 1  엄순영_산벚꽃 피는 날에 외 1  윤용철_세월 1 외 1 이재업_아내의 외출 외 1  엄도열_시가 외출한 날미공 외 1  장춘선_장마 빗속에 원추리꽃 외 1  전관표_그대 있음에 외 1  전만종_낙화유수 외 1  청학_고려청자 외 1 [수필] 신혜영_인생소나타  고진국_시집간다네 홍성래_마시고 먹고 놀고 살고  아동문학 [동시] 장현기 장영애 조무근 [동화] 박성배 인문학 지상강좌 | 추태화_기독교 인문학 연구, 회고와 전망 일본문화 | 최경국_요사노 아키코 〈흐트러진 머리카락〉  단편소설 | 서웅교_백치미 신인상 작품 [시] 장석순_그리움 외 4 오상직_감포행 외 4 김정래_디딤돌 외 4 박정현_진홍빛 넋 외 4 신승헌_흰목련 외 4 [수필] 박현수_읽기가 싫어요 [2014.09.01 발행. 295쪽. 정가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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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수필과비평] 2014년 9월호 갤러리에세이 | (그림·글) 진동규_붉나무 권두수필 | 강호형_'펜'의 비애 촌감단상  류창희_‘님’ 에 대한 변 백남오_지리산 세석고원의 여름 장기오_빈집에서 나의 대표작 | 박세경_마르지 않는 샘물 인연 | 최영애_어제 오늘 내일 또 세상 마주보기  박귀덕_향일암 일출 박은희_거절의 기술 안유환_바둑 수업 윤소천_소쇄원에서 윤정혁_저금통 이상원_손난로 전해주_침묵의 비碑 최유나_언니, 걱정하지 말아요 제155호 신인상 당선작 오경희_기적 같은 하루 이철원_차 한 잔 하자 장길성_게장별곡 환경에세이(15) | 정연희_치마바위 전설 지상에서 길 찾기  김양자_은팔찌 변숙영_거제도 포로수용소 윤철_황혼의 연애는 이름답다 이금영_옹기 이애현_그 끝은 어디입니까 이양주_그리움의 자리 이은택_하나가 둘이 되는 농막의 밤 홍은자_첩첩산중 나들이 집중조명(9) | 최병호  [인터뷰] 김용순_삶 자체를 수필처럼  [작품론] 최병호의 수필세계  [허상문] 삶의 성실성, 문학의 진정성  [작가 스케치] 내가 아는 최병호 선생  남호탁_낮달   다시 읽는 이달의 문제작 오순자_양지와 그늘 비켜서기 권오훈_세 가지 다행 하재준_시원한 바다를 찾아왔건만 작품론 | 송명희_일상성에 빠져들기 그리고 거리 두기 테마수필 | 세상의 안과 밖-세월호, 우리 사회 현실을 묻는다 강천_망우초忘憂草 김광영_J 선장님께 김대원_세월 가면 잊혀질까 송복련_먹감나무 새 날다 안영환_아제아제 바라아제 영산재를 보고 윤묘희_그 아이네 집의 낯선 거실 풍경 이운경_팽목항의 노란 나비 떼 최종희_성장일기 최호택_너희는 너희가 한 짓을 아느냐? 수필가가 감동한 명수필(21) | 권현옥_강 건너 주시오 - 목성균의 <세한도> 기획연재ㆍ드라마 비평(14) | 김미영_누가 고통의 감옥에 가두었나? - <너희들은 포위됐다> 사색의 창  김양택_상처傷處 김원_월야 김재환_별들의 전쟁 김재훈_수종사 풍경 소리 안경덕_종이 오세윤_갈등 유영자_빈둥지증후군 윤정희_이 뭣고, 저 뒷고 평론 | 이보영_일제 강점기의 기념비적 수필 - 이상 《산촌여정》 월평 | 유한근_발상과 전개 [2014.09.01 발행. 288쪽. 정가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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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대한문학] 2014년 가을호 시가 있는 풍경 | 보철을 하며_유휘상  사색의 뜨락 | 가을이 오는 소리_김길웅  그림과 그림이야기 | UFO가 내 예술의 오르가즘이다_김종  권두에세이 | 잃어버린 정취_정주환  회장 칼럼 | 칭찬바이러스의 전파자가 되어야_김학  시 그리고 삶 | 가을벤치에서_이철수  세상의 향기 김선미_이젠 걷자  박은미_길에서 만난 풍경 정진권_어느 여선생님, 그리고 한 할머니  작가 노트 | 천사여라! 연아며!_김용하  작가 탐방 | 장원의 선생을 찾아서  나의 아버지  아버지, 그리운 그 이름_문선경 아버지와 오리배미_정성려 신작특집 | 이애용_외손자의 면회 외 5편  시 김나현_허약체질 낙상할까 외 1  박해수_나무가 하는 말 외 1  변보연_시골집 감나무 외 1  안성식_불꽃놀이 외 1  은봉재_보약 외 1  이독밀_가을 서정 1 외 1  이은무_빗방울로 그리는 동그라미 외 1  정선수_분청사기의 예술적 혼 외 1  정형석_강도 흐르는 방법을 안다 외 1  조수행_개 1 외 1  채규판_촛물이 녹아내리는 밤에 외 1  채희문_나무같은 사람 외 1  생명 수필(47) | 개미_임동옥  내가 꿈꾸는 세상 | 어른도 아이처럼_송미심  추억 속의 사진 한 장 | 손자 군대가는 날_권정순  수필 김한호_매화  김형중_부모들이 키워내는 행복의 나무  나인구_아버지의 하늘  노혜숙_봉다리  류동림_젖먹이  박인영_나를 낙심하게 하는 것들  서원방_행복한 날  신문웅_사유헌의 향기  어효선_변화무상한 세월  유동종_멋지게 나이 드는 삶  이인서_분꽃  윤범식_술꾼의 변  윤요셉_논두렁에서  임종선_시계야 멈추었다 가오  임청자_손자들과 일하는 즐거움 속에서  장병선_졸인 마음 글로 풀며  장은초_내 짝꿍 창섭이  장희자_나한 앞에 서세 정일환_우리는 모두 시한부 인생이다  정혜숙_유모차  최정순_일곱 남매 이야기  대한문학 신인문학상 [시] 김성두_인생 외 2  [수필]  정차현_마음의 양식 외 1  이성수_자부심을 갖자 외 1  최은우_천생연분 외 1  이우철_어머니의 옷차림 외 1  한석철_자원봉사 활동 외 1  제주에서 띄우는 편지 | 한 예술가의 비극적 삶과 예술의 성취를 보다_김길용  캘리포니아에서 온 편지 | 보이는 것으로 인해 볼 수 없는 것_강효순  비평이 있는 신작시 | 순수주의자의 황혼_채수영 계간평 [시] | 한의 해법_전숙  계간평 [수필] | 치밀한 글 구성은 문장의 영향력을 증대시킨다_부명제  서평 | 사유의 세계에 녹아든 중용의 미학_김선화  [2014.09.01 발행. 287쪽. 정가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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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착각의시학] 2014년 가을호 문학의 숲에서 만난 사람의 향기 | 한국 광고사진의 대부 김한용 사진작가를 찾아서_이현자  기획특집 2ㆍ한국詩 다시 읽기 | 「고적한밤」에서 「춘화」까지―한용운 시 다시읽기_손필영 해외문학 읽기(6) | 사랑에 눈뜬 신여성_류리수  —염상섭의 『너희들은 무엇을 어덧느냐』와 아리시마 타케오의 『선언(宣言)』  서평의 눈 | 삶의 명상과 정신적 깊이―안재진 시집 『찻진에 고인 하늘』을 읽고_허형만 가을 특집 | 금아 피천득 추모 7주기  나의 영원한 스승 금아 피천득 선생님ᅳ영어, 영시 그리고 문학으로의 초대_정정호 문학으로 읽는경제(6) | 저당물_박지연 가을시 마당 맹녀孟女 외 1편_강구원  석부조 외 1편_김명섭  들풀 외 1편_백운순  고향을 수선하기 위하여 외 1편_유나영  일본 역사교과서 외 1편_신호현  사전에 없던 유턴 외 1편_이재욱  지팡이 외 1편_이종영  만종晚種 외 1편_장선아  늙은 소 외 1편_정하선  세월아 세월아 외 1편_정용완  또, 라는 외 1편_조경화  노파 외 1편_조재선  가을수필 마당 신발_이자야  하루의 시작_이진숙  양보의 미덕_송상익  쑥떡과 냉이국이 살아 숨쉬는 그곳_이미하  문학과 술 이야기(4) | 술잔 속의 추억_권순악  신예얼굴 [시] 빈자리 외 2편_박홍균  [시] 벤치에서 외 2편_이복섭  시인이 쓰는 역사 인물소설(4) | 이애미 주논개_고두영  계간비평 | 시와 수필평(2014 여름호)_이정미  장편 연재 소설① | 무반주 첼로_이정님  2014 문학기행 | 문학과 예술이 출렁이는 통영•거제를 찾아서_조금래  한국대표시론 다시 읽기(6) | 김소월 시혼詩魂_김소월 [2014.09.01 발행. 215쪽. 정가 12,000원]
뉴스등록일 : 2014-09-06 · 뉴스공유일 : 2014-09-09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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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문학세계] 2014년 9월호 김천우 시인의 세상 읽기 | 하얀 고독의 슬픈 종자들이여 권두시 | 박대순_하늘 기획특집•음유시인 신준식의 향기가 있는 詩(29회) | 삶의 흔적 외 4편 명사 초대석 | 이재신_기적(汽笛) 소리 초대시 10인선 | 김영기 김정운 류선희 윤한걸 이경희 이진호 이충섭 정임현 최승범 최완복 월평 | 이수화_삼복염천하 본지 출신 시인의 풍작들 시향이 있는 뜨락     강영자 고명분 권경주 권득용 권영목 권오선 김길순 김미애 김선덕 김연당 김옥남 김원호 김 은 김종기 김현숙 노미림 류영환 문서진 박남인 박현숙 성지월 손명운 양금희 윤아로 이병휘 이연숙 이종열 이혜숙 임양수 장동권 장미애 전대홍 정명기 정영학 정재출 조숙자 진진욱 최진태  책 속의 소시집 | 배상삼_아름다운 삶 기행기 | 김전_돌(石)과 시 그리고 모국어의 만남이 있는 보령을 찾아서 유아를 위한 물속 동물의 노래(7회) | 김종상_가리비와 해파리 시조의 창 | 백점례 장민하 조근호 선우미애의 다므기 여행(6회) | 동해 바다 아름다운 섬一울릉도 여행 신인문학상 [시] 김유미_가을 3 외 2편 박윤일_허수아비 외 2편 설화_비 내리는 정원 외 2편 안마리아_낙엽 외 2편 이수미_언어의 상실 외 2편 [수필] 이수헌_목불(木佛)과 단하(丹霞) 스님 [평론] 김전_순수와 고독의 스펙트럼에 비쳐진 창(窓) 콩트산책(43회) | 이자야_약병  동화 | 박찬섭 이화숙 전세준  이달의 수필 여행 | 김성한 박형호 백승분 윤철환 이병옥 이승철 이종택 임수진 장동중  정선교의 명작 기업소설(9회) | 황금사장 초대평론 | 정유지_서정의 파노라마를 재현하는 이미지 화원의 집 한 채-김법찬 시집 『사람의 꽃』 해설 [2014.08.20 발행. 279쪽. 정가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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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문학] 2014년 9월호 권두언 | 박순녀_문학비와 국격 시 이성교 안혜초 송수권 이상호 최송석 이경교 강 만 이연숙 김석태 나수자 박정하 김홍훈 노금선 정순란 김달현 김현순 왕영분 윤여일 장동권 김종원 손치하 송선애 양명학 오영자 윤영석 백미숙 손연식 이만유 이재기 이향재 최애자 서미숙 오강석 김희수 신영운 유성임 채은선 김정임 박연희 손경훈 유영호 염홍철 이종열 이현자 김화자 신문호 신승환 양백용 오영록 유옥경 이성심 이영희 이철호 원하일 이광순 류한평 정은율 시조 정현대 여녹담 김귀례 장효순 심성보 류현서 희곡 | 성동민_몽태치기 월평 [시] 유승우 / [시조] 박기섭 / [소설] 류재엽 / [수필] 이현복 / [동시] 노원호 / [동화] 최지훈 제131회 월간문학 신인작품상 당선작 발표  [시] 은희_플라타너스의 철학적 고백  [소설] 이연숙_오렌지  [수필] 안선희_길 소설 김용만_해감내 조중의_1월, 일요일, 한낮  김종찬_바다에서 보낸 편지  김명근_켁켁이 최성룡_어디로 가려고 했던가? 수필 임득호 오정순 임무정 김영미 심성자 이헤란 정구평 유인종 윤슬 김정완 장해익 김연희 김외남 김효겸 박기옥 김은순 박춘재 서정계 송인관 최숙미 최완순 이혜경 동시 이봉춘 서영자 김중근 김형경 동화 김선주_복슬아 정말 고맙다  박숙희_다시 태어난 나무  김태두_반짝반짝 작은 별 [2014.09.01 발행. 367쪽. 정가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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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한국동서문학] 2014년 가을호 특집 | 황현산_시의 외국어 번역에 관한 소고 기획연재 |주강현_파도를 타고 온 섬의 묵시록 시 오세영_우화羽化 외 1  김명인_흐를 듯 고여 오는 외 1 윤제림_꽃 외 1  신현림_바비인형처럼 이쁜 당신 외 1 박완호_구봉리 외 1  박지영_붉은 뱀 외 1 이규리_정오 외 1  이대흠_늦가을 들녘 외 1 강신애_탈피 외 1  윤관영_칼 외 1 고성만_마네킹을 배달하는 퀵서비스맨 외 1    유홍준_해변의 입술 외 1  이기성_몽상가 외 1 강영은_모과사막 외 1  손세실리아_나를 울린 마라토너 외 1  차승호_환한 날 외 2  문신_걸어다니는 중년 외 1  이성배_보리 숭어 외 1   김명철_실체 외 1 박형권_장례지도사 외 1  이병일_맹그로브 숲 외 1 김남수_상속자의 변辯 외 1  정수경_내일의 안쪽 외 1 최형심_모나리자 도난사건 외 1  박소란_겨울에 태어났어요 외 1 최호일_낙지를 던지다 외 1  안정혜_자작나무 고백서 외 1 임희선_봄, 스포이드가 떨어뜨린 스프라기스 외 1    시조 이정환_편지 외 1  지성찬_인생은 간이역처럼 외 오종문_암각화 고래를 찾아서 외 1 손영자_간월도看月島에서 외 1 추창호_민속박물관에서 외 1  김윤철_사람의 형상 외 1 공영해_사격장 부근 외 1  정용국_땅과 바다 외 1 정혜숙_유쾌한 홑겹 외 1  김주경_박하꽃 외 1 심석정_애오라지 외 1  김진길_러닝메이트 외 1 박연옥_두고 간 시간 외 1  박홍재_쇠 깎기 외 1 함세린_천팔백이십오 일의 우화 외 2 이정홍_가을 이미지 외 1  김일영_운문사 솔비람 우는 소리 외 2 배경희_동사를 꿈꾼다 외 1  전용신_가로등 외 1 황영숙_아버지의 땅 외 1  김석이_먼 산 외 1 이태정_위안 외 1  김임순_소록도 전말顚末 외 1 수필  최민자_聞香 심선경_애벌레를 꿈꾸며 박석구_돈에 대한 몇 가지 생각 이원길_돌풍 아동문학  [동시]  함기석_물웅덩이 외 1 추필숙_오거리 시간표 외 1 김자미_꽃등 외 1 [동화] 안선모_연두 씨는 아무도 못 말려! 예술 들여다보기  구본호_우리 풍속화 들여다보기-김홍도의 〈우물가〉를 중심으로 東西해양  [동화] 신주선_바다에는 연꽃이 핀다 [해양과 문학] 김선태_바다와 섬 그리고 어촌민의 삶-목포지역 해양문학작품을 중심으로 東西난상토론  장용학의 단편소설 『요한시집』-김용두, 김효신, 사윤수, 이연초, 이운선, 차노휘  의학칼럼-性 이야기 | 김재영_누드 파티의 원조 연산군  소설 | 하아무_세상의 무게 [2014.09.01 발행. 295쪽. 정가 12,000원]
뉴스등록일 : 2014-09-06 · 뉴스공유일 : 2014-09-09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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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송영상시] '고려산 두견화' / 안재식 시_정은율 낭송    ※ 위 영상을 시청하실 때에는 화면 오른쪽 하단에 있는 톱니바퀴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셔서 최고화질(720p이상)로 설정하신다면 선명한 화면으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뉴스등록일 : 2014-09-06 · 뉴스공유일 : 2014-09-09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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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송영상시] '내 누님 시집가던 날' / 위맹량 시_김은자 낭송    ※ 위 영상을 시청하실 때에는 화면 오른쪽 하단에 있는 톱니바퀴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셔서 최고화질(720p이상)로 설정하신다면 선명한 화면으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뉴스등록일 : 2014-09-06 · 뉴스공유일 : 2014-09-09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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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한·터문학심포지엄'이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경주 현대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다. ‘한국문학의 뿌리, 터키문학의 뿌리’를 주제로 양국 저명 학자와 작가들이 발표하는 이 심포지엄은 한국과 터키 문학의 참모습과 경북·경주문화의 정체성을 밝혀줄 것으로 기대되며 한·터 문학교류의 장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터키 이스탄불시와 경상북도, 경주시가 주최하고 동리목월문학관이 주관하며, 교육부·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후원하는 이 행사의 대주제는 ‘터키문학의 뿌리, 한국문학의 뿌리'다. 발표는 5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8일에 있을 초대연에는 세계적인 싱어 코리아나 캐시리가 나서 축가를 부른다.    심포지엄에서 한국측 주제발표는 장윤익 동리목월문학관장(문학평론가)의 ‘한국 건국신화와 서사시’, 이임수 동국대 교수의 ‘한국시가의  원형’, 이난아 한국외국어대 터키어학과 교수의 ‘A올루와 홍길동의 비교문학적 고찰’, 심경호 고려대 교수의 ‘박지원 산문-한국 한문학의 근대적 변화’,  방민호 서울대 교수의 ‘이광수 역사소설과 민족 내러티브의 함의’ 등이고 터키측의 주제 발표는 압둘라만 쉔 이스탄불시(市) 문화사회실장의 ‘터키의 신화와 전설’, 무스타파 외즈첼릭 시인의 ‘아나톨리아인 사랑의 술탄’, 외즈잔 윈류 시인의 ‘아나톨리아 반죽을 발효시킨 데르비시’, 아호메트 외즈데미르 터키민중 연구자의 ‘일흔 두 민족을 하나로 본 욀리’, 에르탄 괵멘 앙카라 대학교 한국어문학과 교수의 ‘이슬람 수용 이전의 터키문학과 터-한 관계’ 등이다.    이 자리는 이스탄불 시청 연극부 쉬에다 칠 무대감독을 비롯해 경주대 손진은 교수, 국제펜한국본부 이길원 전 이사장, 동국대 김성주 교수가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2013년 9월 4~5일 터키 이스탄불시에서 개최된 한·터문학 심포지엄이 큰 성과를 거두자 성과결정서 발표를 하자는 터키측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진 후속 사업이다. 행사문의: 동리목월문학관(054-772-3002, dongni-mogwo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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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 미국 뉴욕일보 2014.09.03(수) 版    [시와 인생] 이건청 詩 <삽> / 김은자 해설
뉴스등록일 : 2014-09-03 · 뉴스공유일 : 2014-10-18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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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한국창작문학낭송협회(회장 심의표)는 '열린문학 詩낭송의 밤' 무대를 지난 8월 30일(토) 오후 4시부터 서울 스타하우스(종로 소재)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는 이슬기 양의 바이올린 연주를 시작으로, 제1부는 황동상 부회장이, 제2부는 박광덕 사무처장이 각각 사회를 맡으며 진행됐다. 심의표 회장은 내빈소개를 겸한 인사말에서 "본 낭송회에 참여하는 문인들은 수도권의 각 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중견급 이상의 문사들로서 성별, 연령별, 지역별로 고른 분포를 이루고 있다."고 밝히면서 "스스로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해 준다."고 말했다.  김우종 교수와 박일동 고문은 격려사를, 김송배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과 손해일 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장은 축사를 전했다.  시낭송은 정기숙 시인을 시작으로, 고민지 시인, 고선자 시인 등이 차례로 무대로 올랐고, 정원용 외 7인 색소폰 그룹이 축하연주를 곁들여 낭송의 분위기를 살려주었다. 이 자리에는 김우종 교수, 김송배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박성배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임수홍 월간 국보문학 및 한국문학신문 발행인) 등이 특별초대 되었고, 고민지, 고선자, 곽광택, 권순악, 김광길, 김숙려, 김향림, 도경원, 문현준, 박광덕, 박영수, 박일동, 박일소, 배문석, 백덕순, 백한이, 서기원, 서문석, 서성택, 손해일, 송봉현, 심의표, 여명옥, 여주현, 유성임, 이수정, 이옥천, 이행숙, 장윤우, 장현경, 전옥기, 전정옥, 전홍구, 정기숙, 정정채, 정진수, 정창희, 조양호, 조철규, 채인숙, 최열곤, 최현희, 하 영, 허선주, 홍갑선, 황동상, 황보광 시인 등이 시를 낭송했다. 강정수, 권필원, 김병렬, 문풍수, 민승희, 이혜우, 임연혁, 홍경흠 시인 등은 당초의 참가 계획에 개인 사정으로 뜻을 이루지 못하고 작품만 낭송집에 올렸다. 시낭송이 끝난 뒤에는 기념촬영 및 만찬 등 소통의 자리가 이어졌다.   
뉴스등록일 : 2014-09-03 · 뉴스공유일 : 2014-10-18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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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걸어서 만난 하늘   최인찬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번 네 번째 시집은 2012년 초부터 2년여 동안 쓴 글들을 모았다. 베트남에서 4년 째 살고 있으니까 타향살이 시집인 셈이다.   모자란다는 것은 아직 채울 빈 곳이 있다는 것이다. 단점도 장점을 고이는 버팀목 역할을 할 수도 있다. 모두 부족한 것에 대하여 정당성을 부여하기위해 내가 내게 하는 말이다. 빈틈이 있는 곳에 물은 먼저 스며서 생명을 자라게 한다. 그곳에 뿌리를 내린 나무는 아름답게 나이테를 키울 것이다. 하늘을 보면서.   자연 속으로 걸어가는 사람에게는 자신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리라 본다. 좁은 울타리 곁으로나 해변 길을 걷는다는 것은 생각 머무를 곳이 많아 좋다. 곧게 뻗은 도로를 줄곧 달리면 잔상만 겹치는 혼동 속을 헤매게 된다. 걸어서 만난 하늘은 어눌하고 착한 가슴을 시립도록 가득 채운다.   책 말미에 사진으로 읽는 시 몇 편과 시 감상을 돕기 위한 시작노트 몇 편을 같이 실었다. ― 최인찬, 시인의 말(책머리글) <네 번째 시집을 내면서>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 네 번째 시집을 내면서  제1부 네가 보이면 좋겠다 네가 보이면 좋겠다  비익연리(比翼連理)  홀로된 별  허수로 헤아리는 뒤안길  밤의 사색  바다는 파도로 말하고  어둠이 내릴 때  창 밖에 비가 내리면  작아지는 깃발  도시의 강(부제: 그리운 아버지)   그날 어딘가에 서면  접사  천천히 가자  갈대는 흔들리면서  제2부 강은 낮은 곳으로 기억 단상  초점 넘어  강은 낮은 곳으로  약속은 낙엽이 되어  그네  풀잎 사랑  고독이라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들  남이섬  보이지 않는 밤에도  태초의 안개  지팡이로 길을 열어  없음으로 인하여  둥지  제3부 저렇게 많은 별들 중에서 방랑 이야기  눈동자 언어  길목의 사색·1  길목의 사색·2  저렇게 많은 별들 중에서  시간의 굴레  바다로 가는 길  서 있는 벽  볼 수 없는 것들  보이는 것은  섬진강  발자국  남쪽으로 간다  서울의 달  밤이 낯설 때까지  제4부 메아리도 없는 밤 강산도 변하는데  비가 내리는 날  허공에 묻어야지  너를 만나러  메아리도 없는 밤  달빛으로 걷다  12월이 되면  한류, 세계를 흔들다  작은 섬으로 가면  문득 네가 오면  신발을 벗으며  그곳은 섬이라 했다  광야로 가자  에덴의 동산  늘 그랬듯이  제5부 그때는 잊었다 하자 - 사진으로 읽는 시 베트남 하늘  그물그네  자전거 타는 일상  옹이  줄기 열매  그때는 잊었다 하자  어항 속에는  종을 울릴 수 없어요  빈 의자는 등이 시리다  자작 해설 | “시인의 내면을 열어 독자와 동기화를 추구”한 서정시의 세계 _최인찬  맺는 말  [2014.09.03 발행. 13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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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무  정선규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세상에서 가장 따뜻하면서도 포근하게 개일 수 있는 말이 있다면 그 어떤 언어일까?   나는 항상 고뇌하며 즐긴다. 내가 왜 작가가 되었으며 앞으로 어떤 글을 써야 세상을 비추는 빛이 될 수가 있을까? 얼마나 더 가야 언어의 마술을 전할 수 있을까?   나는 평생 이렇게 생각하는 영이 되고 싶다. 아니 죽어가는 영혼을 미친 듯이 살리는 사람 살아가는 생생한 잎을 틔우는 아주 간결하게 살고 싶다.   하나님으로부터 오직 단 하나의 달란트를 받았으니 이제 온 힘을 다하여 청지기 적 삶을 살고자 한다. 세상의 독자가 글을 통하여 나를 바라보며 즐거워하다가 기뻐하며 문학에서 영적 치유를 받으며 그의 얼굴에는 햇빛처럼 환한 빛으로 가득할 때 세상의 어둠은 작게나마 물러갈 것이다.   무엇보다 그들에게 영혼의 안식을 누릴 수 있는 정말 좋은 글을 쓰고자 한다. 문학을 통하여 독자와의 소통하며 불법이 성행하므로 사랑이 식어가는 이 세상을 내 이웃의 것을 탐내지 않으며 도둑질하지 않으며 살인하지 않는 마음으로 네 몸과 같이 내 이웃을 사랑하는 진실한 삶을 이루어 갈 것이다.    작가, 작가의 사명 생각해보면 막연하고 끝이 보이지 않는 멀고 먼 길 같으나 꼭 누군가는 가야 할 길이며 감당해야 할 사명이다.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썩으면 많은 열매를 맺으나 한 알 그대로 있으면 그것은 희생이 아니다. <선구자>라는 노래가 떠오른다.   정신 구원을 바라본다. ― 정선규,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사랑나무 잠뱅이의 생각  사람과 때  문법적인 인권  보듬어 사위어 가는 길  서천 솔숲 길 이야기  사랑나무  제2부 그리움으로 피는 꽃 의료계 영역·치료 vs 사회복지 전문가  사람아! 이 사람아!  그리움으로 피는 꽃  향기 나는 선물  성일곱창  마누라  제3부 어느 주머니에서 나왔어? 본체  삶의 지경  마음의 나라  잡초  삶의 출구  어느 주머니에서 나왔어?  봄의 전쟁  제4부 고장 난 라이트 길을 그대 품 안에  소녀야!  그녀의 눈물을 발라내다  고장 난 라이트  남해전원교회를 가면서  수제비 뜨며  든 타령    [2014.09.03 발행. 16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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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가는길  김행숙 에세이집 / 수필과비평사 刊   사물에는 어디나 양면성이 존재한다. 이성으로 예리하게 분석 하여도, 감성으로 개괄하고 통합하여도 그 어느 쪽도 미흡함이 존재하게 된다. 그것은 그늘과 양지처럼 일체를 이루고 있지만 어느 쪽으로 치우치면 금세 기울어진다. 투명하고 냉철하면 곧고 바름의 미덕으로 해석되기도 하지만 여백이 없고 메마르다는 말을 듣기가 쉽다. 융통성이 있고 부드러우면 경계가 분명하지 않아서 오류를 범할 수가 있다.   그러나 김행숙은 서두에서도 잠시 언급하였지만 이성과 감성의 적절한 균형과 조화를 잃지 않으려고 한다. 그가 사업체를 운영하던 때나 문학인이 된 지금이나, 시를 쓰는 때나 수필을 쓰는 때나 그는 어느 한 쪽에 치우침 없이 균형과 조화를 유지하고 있다.   김행숙의 글은 따뜻하다. 그것은 김행숙의 사람됨이 무던하고 푸근한 것과 궤를 같이한다고 하겠다. 그가 인생과 인간을 노래하든 자연이나 조물주를 칭송하든 아니면 문화와 예술에 몰입하든 김행숙의 주요 테마는 생명에 대한 사랑과 감사다. 그리고 그 사랑과 감사를 알고 있는 자의 겸허한 행복이다. 그의 행복은 주황색 꽃이 피어오르는 등잔처럼 천천히 오래오래 진행되고 있다. ― 이향아(시인. 수필가. 호남대 명예교수), 발문 <'주황색' 꿈으로 타오르는 등잔> 중에서      - 차    례 - 책머리에 1부 천천히 오는 행복 바다로 가는 길 느티나무 동네   내 꿈은 주황색 영미엄마 리허설 한적을 데려오다 이제 다시 시작입니다 천천히 오는 행복 산야를 가로질러 만나야 할 사람들 세상을 사는 법 2부 겨울 산길에서 겨울 산길에서 흙 가슴 민들레 사랑  6월 숲에서 꽃으로 필 수 있다면 청춘을 향하여 눈물을 흘립시다 낯선 곳을 향하여 아름다운 별을 찾아 묵향으로 마음을 긋다 3부 내 잔이 넘치나이다 오지 않은 딸에게 유모레스크(Humoresque)의 추억 내 잔이 넘치나이다 숲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습니다 바로 지금 나이 오래오래 흔드는 손 어머니, 우리 노래 불러요 플라타너스 잎사귀 사이로 향기로운 시간 토토 이야기 4부 그리운 사람들 테마는 사랑이었다 다음은 무슨 역일까요? 성자, 수도사 안드레이 무녀리 고독한 새 끝없는 도전 잊혀진 시인을 찾아서 봉근 동창 어느 봄날 청소를 부탁해 그리운 사람들 5부 내 가슴에 기름을 채워 햇빛이 찬란한 곳 갈대와 야생화의 다랑쉬오름 흥망이 유수하니 매물도 봄 바다 옥녀봉 휘파람새 청량산과 이퇴계 수평선 구름기둥 밀야츠강은 말없이 흐르고 프란시스꼬를 만나러 아씨지행 기차를 타고 내 가슴에 기름을 채워 발문 | ‘주황색’ 꿈으로 타오르는 등잔_이향아    [2014.08.20 초판발행. 274쪽. 정가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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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  권천학 시집 / 월간문학 출판부 刊   ‘유명한 무명시인'이 되겠다고 작정한 이후, / 나는 노숙(露宿)을 시작했다. / 세상 귀퉁이 어디엔가 있을지도 모를 나의 거처, / 세상 귀퉁이 어디에도 없을 나의 거처, / 버리기로 했다. // 은둔과 칩거. / 그러나 내내 시인으로 살아왔다. // 시인은 곡비(哭婢)다. 곡비여야 한다. / 하여, 나는, / 한 시대를 함께 건너는 사람들의 충실한 곡비가 되고 / 나의 시들은, 새로 태어날 시들의 효시(嘻矢)가 되고자 한다. // 나는 우리 가계(家系)의 자손이면서 시(詩)의 자손이다. / 그러므로 나는 시의 혈통을 잇고자 한다. // 여전히 바람이 분다. / 그 바람 속에 혀를 파묻는 뜨거운 키스를 하고 싶다. ― 권천학, <서문> 중에서         - 차    례 - 1 유명한 무명 시인  유명한 무명시인  노숙(露宿)  혀  목숨을 부러트리다  사소하지 않은 사소한 것들  그대, 나의 명왕성 사람이 그립다  신발 속 세상  각(覺), 12월을 깨닫다  개미지옥의 아침  강 1번지 희망의 집  절망이 향기롭다  가을 조문(弔問)  길 끝 풍경 2 빈 도시의 가슴에 전화를 건다  빈 도시의 가슴에 전화를 건다  모자를 쓴 시간이 대문 밖으로  탄천(炭川)  푸른 약국이 있는 신도림역  풍경  신의 코털 어디쯤에  손을 믿지 못한다  백운란  검은 도시  포경, 그 무렵에  살바도르 달리의 시계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겨울 안개비  석굴암 3 2H₂+O₂=2H₂O  2H₂+O₂=2H₂O  독약을 마신다 강은 넝쿨진 생애를 연주한다  어둠이 따뜻하다  나는 왕이로소이다  나? 시인  거울 앞에서  내출혈  꽃가루주의보 1호  꽃가루주의보 2호  꽃가루주의보 3호 꽃가루주의보 4호  꽃가루주의보 5호  꽃가루주의보 6호 4 →대로 가는 길은 더디다  사과의 슬픔 →대로 가는 길은 더디다  개발  똥쉬파리  탈출하고 싶다  번지점프  사람냄새 나는 시가 좋다  삼재(三災)  ?~?  똥도 닦지 않는다  침묵의 집 한 채 5 사랑, 그 낡은 이름이  사랑, 그 낡은 이름이  강의 노래  종이에 가슴에 베이다  직지(直指,) 돌아오다  선운사 동백  눈물 속에  빛이  봄 유죄  산수유  남한산성에서 한밤중을  묵계서원에서 바람차 한 잔  누군가 흩어지고 있다 탈모  비움과 채움 후기  나는 좋은 곡비(哭婢)인가, 나의 시는 효시(曉矢)가 되고 있는가? [2014.07.15 초판발행. 130쪽. 정가 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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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차마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이효녕 소설집 / 서정의집 刊   이번 고희를 맞아 발간되는 세 번째 창작 단편소설집 ‘그리고, 차마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를 펼치는 데 꼭 10년이 걸렸다. 회갑 때 두 번째 단편소설집을 낸 뒤 지금까지 쓴 작품을 모두 모아보니 고작 12편으로 일 년에 한 편 정도라 할까? 그동안 소설 작품을 많이 쓴 것 같은데 실제작품으로는 현재 거의 끝나가는 장편소설 '딸아, 사랑하는 내 딸아’ 하고 이번 얼굴을 겨우 내미는 단편소설뿐이니 이제 허송세월로 보낸 지난 회의감을 마음 위로 흘려보낼 도리밖에 더는 없는 일이 아닌가?   더구나 고등학교 시절부터 소설을 쓴답시고 하라는 공부는 뒷전에 두고 코를 홀짝거려 ‘콧물’이라는 혐오스런 별명을 얻을 정도로 열심이었는데 벌써 인생살이 어느덧 일흔 살이 되었다는 반감으로 하여 두보(杜甫)의 곡강시(曲江詩)에 나오는 ‘인생칠십고래희(人生七十古來稀)’라는 구절조차 듣고 싶지 않은 심정이다. 하지만, 난 언제나 어린 시절부터 소설가가 되는 꿈에 묻혀 평생을 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전신인 5년제 학제인 국립 경기공업고등전문학교를 나와 경서중학교에서 실과교사로 잠시 교편을 잡다가 많은 책을 읽어야 문학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당시 최고의 출판사인 일조각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이를 반대하시는 당시 충암 이인관 교장 선생님한테 불려가 너무도 혼이 났지만, 문학의 열망이 넘쳐 결코 뜻을 굽히지 않았다.  ― 이효녕, <작가의 에필로그> 중에서      - 차    례 - ㅁ 바람개비 ㅁ 애완견 ㅁ 마지막 사진 ㅁ 어느 만남 ㅁ 떠나간 낙원 ㅁ 그림자 위로 부는 바람 ㅁ 어느 세월 앞에서 ㅁ 그리고, 차마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ㅁ 벽 위에 새긴 그림자 ㅁ 사진 속으로 들어간 여자 ㅁ 거리에서 만난 천사 ㅁ 그림 속에 얼굴 [2012.12.14 초판발행. 303쪽. 정가 12,000원]
뉴스등록일 : 2014-08-30 · 뉴스공유일 : 2014-10-18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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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마음 가까이  이효녕 시집 / 서정의집 刊   솔직히 말해 나이 70이 넘으면 창작능력이 떨어지는 것은 틀림 없다. 하지만 나는 이에 연연하지 않고 말없는 세월 따라 꿈을 모으러 오기도 하고 때로는 물거품 넘치는 밀물로 떠나면서도 아름다운 시를 많이 남기려는 마음으로 오늘 날 여기까지 가까이 다가왔다.   그러나 내 인생에서 아쉬움이 남는다면 15권의 시집은 어려운 가운데 이미 이 세상에서 빛을 보았지만, 아직까지 빛을 보지 못한 15권 가까이 되는 분량의 시들이다. 지금도 그들은 빛을 보지 못하고 뱃속에서 꿈틀거리는 수많은 시들 역시 모두가 내 분신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 그들의 탄생을 위하여 아직도 직장에 나가면서 그들을 위한 탄생의 꿈을 꾸면서 마음의 기원을 올리는지 모른다. ― 이효녕, <에필로그> 중에서      - 차    례 - 제1부 내 마음의 편지  내 마음의 편지  도시의 달  기다리는 시간  어느 밤  내 잠들기 전  그대를 더 가까이  그대의 별이 되어  사랑론  기다리는 사람  고독한 별  도시의 이방인  사막의 시간  영안실 주변  퇴근길  누군가 떠나 갈 때는  한 밤에 소야곡  멀리 있어도 좋은 사람  그리움의 물결  빈방에서 보낸 시간  밤이 깊은 날 제2부 저녁의 엽서  저녁의 엽서  사랑하는 마음 가까이  사랑의 미로  석양  늙은 호박을 자르며  초승달  그리움  그리운 것들은  어느 꽃밭에서 쓴 편지  파도  사막 위로 걸으며  석류  인생의 나이  바람의 언어  다시 시작되는 슬픔  내 가슴에 노래  새벽의 산사  나비의 꿈  별이 뜨는 시간  내 마음의 노래  나무 한 그루 제3부 어느 별이 되어  어느 별이 되어  마음의 꽃을  인생의 길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밤마다 그리움의 꽃을 피우며  봄날  새벽 길  봄이 오는데  낙화  연꽃  벚꽃이 피는 시간  벚꽃이 핀 밤  무화과  라일락 향기 따라  민들레 홀씨  민들레 홀씨로 날아다니며  아지랑이  어느 강가에서  과메기  바람 부는 강변  꿈길  별도 그리움이 있다 제4부 내 마음의 귀뚜라미 한 마리  내 마음의 귀뚜라미 한 마리  풀벌레 울음소리  나도 단풍잎이 될까  이 가을에는  가을바람 앞에서  가을바람이 부는 날이면  들국화처럼  가을에 이별을 안다  가을 안부  낙엽 10월의 엽서  갈대꽃이 피우는 시간  가을에 바라보는 꽃  가을 담쟁이가 있는 풍경  가을 길 위에  가을의 노을  이 가을날  낙엽을 바라보며  가을 앞에 서서  갈대 제5부 겨울의 시간  겨울의 시간  겨울의 기도  겨울의 시간 앞에 서서  눈이 내리는 길  눈사람  겨울비 내리는 날  눈길을 따라가면  겨울바다 앞에서  눈 내리는 밤  겨울 강  눈이 내리고  겨울눈이 내리면  기다리는 시간  겨울 별  내 그리움 눈으로 내리고  눈꽃이 피기까지는  달에 관한 기억  하늘  우리가 남길 추억이라면  아직도 부치지 않은 편지  누구일까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풍경으로 흐르는 강물  내 그림자를 지우고  새벽길을 걷는 사람을 위해 에필로그  시인 프로필 [2012.12.13 초판발행. 143쪽. 정가 1만원]
뉴스등록일 : 2014-08-30 · 뉴스공유일 : 2014-10-18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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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  정재영 소설집 / 해드림출판사 刊   귀 기울이지 않아도 들리는 새들의 노래 소리, 풀꽃에 실려 오는 바람소리.   지금 창밖은 햇살의 눈부심으로 마음까지 빛을 저장하게 하며 온갖 자연의 아름다움을 맑고 간결하게 건네받은 살뜰한 오후. 보고 느끼는 것이 모두 다 음악이고 詩이고 한 폭의 풍경화가 되어 서로에게 스며드는 이 훈훈함, 대책 없이 바라보는 이 마음도 넉넉해집니다.   오랜만에 창밖으로 마음을 열어보는 한갓진 시간. 산 능선을 자금자금 올라오던 햇살의 행보를 바라보는 이 사소함도 행복으로 연결되고, 빛의 굴절로 색을 잃어 희뿌옇게 보이는 먼 숲과, 빛으로 선명해진 앞산의 경계가 분명하게 드러나고, 더 가까이 간격 없이 서 있는 나무들은 벌써 햇살이 내려앉아 반짝 반짝 작은 나무에서 큰 나무로 그네를 타며 빛을 담고 있습니다.   21C 지식 산업사회가 도래하면서 인간은 더욱더 고독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철저히.   그러기에 ‘소통’이 단연 우리들 삶의 key Word로 자리매김 되고 있는 게 작금의 현실이구요. 매 순간 수많은 사람들과 부대끼며 살면서도 철저히 개인들은 고립돼 있습니다.   섬처럼.   문학이 궁극적으로 추구해야 할 세계는 ‘함께 사는 길’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소설이 추구해야 할 문제 가운데 하나가 이런 소외 된 인간들에게 끊임없는 작가의 관심과 애정을 통해 ‘함께 사는 길’을 모색하는 길일 것입니다. 모름지기 작가는 소외 된 이웃들에게 작품을 통해 끊임 없는 애정과 손길을 내밀어야 할 테죠? 어쩌면 그건 작가의 도리이고 당위일 것입니다.   이번 묶은 소설집 『바우』도 그런 연장선상에서 ‘다 함께 사는 길’을 나름대로 모색 해 봤습니다. 미욱한 손길로·····. ― 정재영, 책머리글 <함께 사는 길>     - 차    례 - 프롤로그  1. 엎어까기   2. 바우    3. 화(火)   4. 그 여름의 잔해   5. 동지섣달 꽃 본 듯이   6. 바람 불어 좋은 날    7. 어떤 해후   8. 만복 씨의 화려한 외출 [2014.07.31 초판발행. 233쪽. 정가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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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풍경 하나  홍옥경 시집 / 월간문학출판부 刊   시인이 된 지도 10여 년이 흘렀습니다.   내 삶 속에서 함께 하지 못한 시들에게는 늘 죄스러운 마음이었습니다. 세월이 지나면 자연스레 좋은 시가 나에게 다가 오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시와의 거리는 점점 더 멀어져만 갔습니다. 시란 항상 내가 사랑을 주어야 하며, 나의 종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제야 부끄러워 내놓지 못한 나의 시들을 세상 밖으로 보냅니다. 시와의 동침이 생의 마지막 시간까지라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 홍옥경, <책머리에> 중에서 - 차    례 - 책머리에 1 수평선 하나  연륜  나비  삼청동  목련 지다  이카루스의 욕망  수평선 하나  여기쯤에서  봄의 미학  봄 나무 베란다 유리창을 닦으며  5월  2014년 소치  당신은 그리움입니다  골목길에서 등 굽은 하루를 만나다  봄은  아파트 놀이터에서 2 너를 그리다  낙엽  첫눈 내리는 날  어머니 1  어머니 2  섬  불면의 십자가  초겨울 비  결혼식에서  생  가끔은  봄을 타는 여자  초겨울 근처  가을비  고향처럼 3 세월은 마디를 만들고  능소화  여수 동백  인사동 거리 오후  KTX를 타면서  5월의 나무들  숲의 여자  낙화  그리움의 강  날고 싶은 날  연서처럼  오산리 새댁  고향을 지키다  아버지  골프장 풍경  생각 뒤에 오는 생각 4 아직 떨치지 못한 그리움  삶은 퍼즐처럼  고백  4월에 만나다  진달래 능선  새벽 길  바다  어머니의 물항아리  크림빵  봄비  중랑천이 앓는다  아직도 부르고 싶은  빈 자리  나의 아들에게  봄  지심도 동백 해설|생명력의 사계와 현실적 고뇌_조병무 [2014.07.01 초판발행. 106쪽. 정가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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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한국산문] 2014년 9월호 권두시 | 이재무_얼굴 권두 에세이 | 손홍규_이스탄불 신작 에세이  이순례_이명(耳鳴) 박래순_마지막 배웅  이문봉_아버지의 산  강월모_말띠 여자  맹광호_오(吳) 씨 아저씨  신극주_오방(五方)주머니  한희자_사랑은 비를 타고 의학 칼럼 | 김화숙 클릭 이사람 | 한지황 화제 작가 | 김선희 지구촌 나그네 | 박옥희 이주헌의 명화산책 | 음식물 정물화 김창식의 문화 감성터치 | 모나리자의 개   회원 신간 소개 | 김은희 『그림으로 읽는 러시아』 송하춘의 ‘이 작가의 데뷔작' | 이문구 「다갈라 불망비」 의학 칼럼 | 김화숙_키 크는 주사 클릭 이 사람 | 한지황_아! 내일도 여명이 밝아오네ᅳ남종현 회장 화제 작가 | 김선희_빛과 소나무의 시인ᅳ사진작가 배병우 지구촌 나그네 | 박옥희_해변의 묘지에서 이주헌의 명화산책 | 음식물 정물화 김창식의 문화 감성터치 | 모나리자의 개 회원 신간 소개 | 김은희_《그림으로 읽는 러시아》 송하춘의 '이 작가의 데뷔작' | 이문구_〈다갈라 불망비〉 특집 | 기억보다 깊은 상처, 트라우마 서문_트라우마를 넘어 성장으로-기획부 김태영_트라우마로부터의 자유 이유경_치유의 깊은 바다로 노정애_콩국수 선업 스님_‘트라우마’ 다루기 알랭 드 보통_예술은 우리를 어떻게 치유하는가? 나의 대표작 | 염정임_회전문(回轉門) 신작 에세이 소지연_때로는 ‘말없음표’가 좋다 차복인_뻘기로 만든 선물 유인철_술 빵 이건형_이름도 몰라요 성도 몰라요 김영환_채널 좀 돌려보면 안 될까? 이천호_수탉을 찾아서 송경순_명동 기행 오길순_뒷산 김요영_묵주의 힘 김난정_표충사(表忠寺) 이마리나_회갑 여행 김옥남_그들이 다녀갔다 한국산문 제101회 수필공모 당선작  이영옥_영상통화 이인옥_늑대의 근성 이달의 수필 읽기 | 건강한 사람, 건강한 욕망 [2014.09.01 발행. 184쪽. 정가 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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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한국작가] 2014년 가을호 권두칼럼 | 김건중_인생지도 主幹 살롱 | 김용철_고독의 수용  연작테마시/생명 Ⅰ(65)~(66) | 정란희_여름 한나절 외 1편  연작테마시/일상 Ⅱ (1)~(2) 김일두_소찍새 우는 밤 외 1편  연작에세이ㆍ이 계절에 생각나는 것-표현(29) | 한새빛_나홀로족  연작테마수필ㆍ먹거리(33) | 이예지_참나리  나의 인생 나의 문학 | 김건중_문학보다는 인간이 먼저  제3회 한국작가상 및 한국낭송문학상 선정경위  권하고 싶은 詩 권숙월_발음 탓  노유섭_봄잔치  정태조_회한(悔恨)의 언덕  권하고 싶은 수필 박영자_비뚤어진 욕망  이주섭_해양문학과 고산 윤선도  시조 한마당 김광수_초가을 點描  김재황_봉천동 마애미륵불좌상  모상철_솔깃한 푯대  원수연_계절을 가다보면  원용우_산수유  이정자_워드가 좋다  정진상_노욕 이 계절의 시 가영심_자정을 읽다 외 1편  김동현_갈대꽃 외 1편  신작시 공영구_무릎 앞에  김수화_꽃불 나문자_봄의 찬양  박하린_흘러가는 소리  서기호_살아가는 길  송종근_가을  신민수_바람  안희두_진천 농다리  오청_어느 6월에 멈춰 선 시간  위무량_고향 집은 적막강산  이경아_서리꽃  이남섭_소뼈들 삶아 먹다  전숙_몽돌에게로 가는 길  조춘삼_대마도에 버려진  신작수필 김미_먼 길  김한호_목화꽃 피는 계절  노학문_중년 홀로서기  시우미_나의 반려자{伴侶者)는  신정수_물(水)에 대한 고찰  우동휘_부모가 갖추어야 할 자녀교육의 지혜 이순금_목화 솜  이재부_해신당 공원에서  임억규_빈자리  장병선_흔들리는 정체성  하기식_짤스부르크에서 루째른으로   하와이에서 온 수필 | 최혜림_그 길에서 돌이켜 지나가라 장편소설 | 정현웅_키스앤크라이존(7) 특집 Ⅰㆍ 지역문학순례 | 전북 부안문협 김호심_그래도 나는 행복하다  고순복_배롱나무 전설  기세원_누에  김영술_흔적을 남기는 길  김황곤_사월에는  박병재_내고향 小舟里  손경섭_목포에 순정  신남춘_나무뿌리의 생각  신대철_해바라기  조명환_변산 해변  최영환_할머니의 손바닥  고삼곤_새만금 안동네 소야곡  송기옥_골리앗의 비애(悲哀)    특집 Ⅱㆍ 본지출신 작가 작품선 김고은향_동두천 공주  박종희_내 사랑 시 1  박찬하_눈을 감으면  소병열_지리산 둘레길  안문_빨간 커피포트  조춘식_물빛 천동암_국방봉 산행길에서  최인섭_가을 연정  김순지_어머님의 향기  서호련_‘뮤지컬 춘향' 브로드웨이로 진출해야  석순옥_한겨울 밤의 꿈  이승환_가을 산에서 한 컷  이형민_청산도(靑山島) 기행  홍관식_작은 것이 소중하다  지상강좌 | 이광녕_시조의 향기와 올바른 창작기법⑵  신작동시 강영희_파도  김아랑_합아버지 방 빨랫줄  김완기_접시꽃 애벌레  이명중_양산과 우산  정승수_까만 씨알  한국작가부설 문예대학 14기 수료작품선 김문한_잃을 뻔했던 제자  김정희_곰보아저씨와 감귤  김호순_굴 반쪽의 추억  백지윤_원두막  이원화_수박  조영하_먹지 못하는 과일  홍승숙_과일  제40회 신인작품상 당선작 발표 [시] 조옥현_별똥별은 슬프다 외 2편  김정희_형 외 2편  백지윤_비망록 외 2편  김병석_부안 마실길 외 2편  서선희_잠든 언어를 찾아 외 2편 [수필] 손해원_복숭아 나무 [2014.09.01 발행. 265쪽. 정가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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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맞은 엉덩이  임선자 시집 / 월간문학 출판부 刊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시를 잉태한 만삭의 몸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리하여 시간이 있을 때마다 시심을 토해 내고 조각보 잇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시로 기워 보았습니다. 그렇게 해서 모아진 원고가 시집 한 권의 분량이 되었습니다. 비록 하찮은 글이기는 하나 나에게는 혈육과 같은 것이어서 그냥 사장시키기 에는 아깝다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아 내 글도 꽃으로 피어나게 하고 싶었습니다.   시는 내게 있어서 어려운 세상을 살아가는 데 활력소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즐거울 때도 슬플 때도 시 한 수 쓰고 읊으면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한 느낌을 맛보게 됩니다. 시를 배우지 않았다면 골방에 갇혀 이웃들 험담이나 하며 원망 속에서 세월만 죽이고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런 생각이 들 때마다 시를 가까이 하게 된 것을 고맙고 다행스럽게 여깁니다.   용기에 용기를 내어 그 동안 몇 권의 시집을 선보였습니다. 첫시집 『민달팽이』에 이어 동시집 전자책 『완두콩 가족』을 출간하였고, 세 번째로 시집 전자책『다듬이소리』를 낸 바 있습니다. 그러니 이번의 『도둑맞은 엉덩이』가 네 번째 시집이 됩니다. 여러분께 읽는 기쁨을 드렸으면 좋겠는데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 임선자, 책머리글 <시인의 말> 중에서      - 차    례 - 1 하얀 동백꽃  등산로  신발  미친 국회  단칸방  이별  독도  일상  가을 햇살  꿀보다 달았다  야고  늑대 근성은 늙지도 않는지  눈에 보이는 것이 다는 아니다  생은 다리 밑으로부터  그때는 그랬지  용주암 가는 길  돌담장  살강  거꾸로 가는 시계  방성  빈대 출현  어매 넋두리 2 원두막지기  꿈 속 고향  첫차  봄동 찬가  춤추는 빨래  종이컵  결혼반지  논나시는 어디에  모기와의 전쟁  짝사랑  뜨거운 감자  아까시나무  등잔불  고사리나 꺾지  안위가 걱정이로고  매미 연가  가을 여심  간곳없는 그리움  식탁 의자  맷돌  외돌개 연가  농부의 저녁 3 바람의 전생  막차  이제야 듣는다  마중물  대형 주걱의 수난  두멍  황혼의 연가  꽃샘바람  매화  우물길  인생  가족사진  몽산포의 밤  내 아배는 어디에  어머니  고구마  단풍잎  장마  요양병원  정을 파는 할머니  개미군단  도둑맞은 엉덩이 4 무덤이 된 세월호  홀라 타는 카네이션  지옥계곡  수돗물이 밥이 되던 아이  어느 노인  빗방울  감꽃  환삼덩굴  임은 어디에  좋은 걸 어떡해  민들레  망초대  여자로 가는 길  문풍지  술이나 한잔  망토버섯  불나방  죄는 아들이 지었는데  입 다문 조개  간이역  지렁이  새 년을 맞으며 [2014.07.10 초판발행. 111쪽. 정가 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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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산을 보며  배영운 시집 / 월간문학 출판부 刊 시를 좋아하고 사랑했습니다. 요즘 시는 너무 어렵다고 합니다. 그래서 시를 썼습니다. ― 배영운, <책머리글>      - 차    례 - 세월호 침몰사고  참담한 대구지하철 화재  빨리빨리  도둑에 관하여  소주를 마시며  흰 국화꽃  겨울바다를 보며  민들레의 비상(飛翔) 월드컵 축구  붉은악마  모래톱을 거닐며  시골 초등학교 운동회  조약돌을 만지며  선거 운동원  선생님  낙숫물  맴도는 톱니바퀴  못난 부모  노을 속에서  목걸이  뒤태  여인의 눈물  여자 한복  짝사랑  청혼곡  열병의 풋사랑  그 처녀  딸과 며느리  떨어지는 은행잎  야생화  야산을 보며  늙음  아기 사랑  관조  노점상 할머니  쓸쓸한 아이쇼핑  아줌마  알뜰시장  아리랑  호박꽃  꽃  가을  어버이날  어미 맘  아기  호상(好喪) 화려한 초화행렬  상여  툇마루에 앉아서  출산  부부  삶의 이유  삶의 순서  산벚꽃  석탑(石塔) 북을 치는 여승  토우(土偶) 힘겨운 과외공부  교포  안경 속 시선  이웃  원룸  생명의 흐름  피아노의 선율  한 잎의 가을  그대로다  보통사람  가벼워진 예금통장  맞벌이 아내  십자가  눈먼 석불 앞에서   [2014.07.27 초판발행. 127쪽. 정가 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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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안개다  이석락 시집 / 청옥문학사 刊   글을 펴내는 것이 조심스럽기만 한 것이 아니라 덜 익은 과일을 내놓은 찻상 같아 독자에게 미안하다. 훗날 글을 좋아하는 후손이 있으면 당연히 할아버지의 글을 읽고 싶어 할 것이다. 내 글이 집안에서 사라지고 내가 살았던 일조차 후손들 에게 지워져도, 어떤 경로로 할아버지가 시인임을 알아본 어느 후손이 국립도서관이나 국회도서관 등 국립 장서관에 가서 내 글을 찾을 것이다.   그 바람(희망)이 엉뚱하기는 하지만 엉뚱한 욕심을 버려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들은 바로 내가 아닌가!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할아버지가 자신임을 굳게 믿는다.   내 글이 한낱 일기日記 같다 하더라도, 뒷날의 내가 전날의 내 일기를 읽는 것까지 금할 이유가 되는 것은 아니다. ― 이석락, 책머리글 <시인의 말> 중에서       - 차    례 - 제1부 사랑도 안개다  사랑도 안개다  그리움  그대 있어야  그리움은 풍선껌 같다  내 사랑은  달밤  천태산 그 후  낙엽시화落葉詩畵 사랑 사전에 포기는 없다  첫사랑  파도  긴 밤을 국화는 혼자 지낸다  그래도 한 번  가을 길  짝 양말  나는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적상전망대 에서  사랑 놀이  봄바람  낙화  볕 들다 제2부 복주머니  꿈은 어디에  나는 새싹에서 자리를 내 주는 중  말 안해도 들었쩨  순매원  매화 향기  지는 것도 아름답다  놀이터 아이들  불쑥불쑥 자란다  꿈을 꾸라 하시네  행복 찾기  하늘은 어머니 아버지  삼귀의三歸依 복주머니  매화꽃 나들이  웃음은 행복을 만드는 주문呪文이다  봄날  황혼이 아름다운 아침  위증  생로병사는 우주가 살아 있다는 증거  노점 풍경1 노점 풍경2 제3부 나는 중장비를 타고 다닌다  빈자리 1 빈자리 2 선비 흉내  수원지 노을  통나무로 불쏘시개를 만든다  위리안치圍釐安置 나는 중장비를 타고 다닌다  요즈음  세월은  설사泄瀉 또 한해가 가는구나  어떤 근거  집착  깨달음은 늦게 온다  무위도식  찬손  만남과 헤어짐의 착각  독서 삼매경  우두커니 서서 세상을 제압하다  내가 부자라면  되지 않는 까닭 제4부 떠돌이 고양이  떠돌이 고양이  빈자리는 없다  따발총 소리 또 들린다  역지사지  토네이도tornado조짐  전설 하나  이 땅도 안전지대가 아니다  속물이 자살한다면 살생죄일 뿐  국립소록도병원유감  환경조사로는 알수 없으니  배운대로 했다  이승은 천국인가  잔인한 계절  충남 금산 700의 총義? 천하제일복지 푯돌  기부 문화  워킹 푸어working poor 남해 '독일마을'에서 본 인면수심  그래도 천사  염병 중의 염병 제5부 다시 안갯속으로  산을 넘는다  궁금증  중환자실  가뜬히 가게 두어라  찻물 올려놓고 기다리겠다  세월에는 가속도가 붙는다  만들고 부수어도 내 것이 아니다  착각  죽음은 태어남이다  세월이 데리고 간다  유언  나그네  겨울나무 이야기를 듣는 이 없다  장발장은 16년을 감옥에서 살았다  방랑거사  길을 떠나자  촛불  어디로 가느냐고 묻지마라  언제쯤  나이  다시 안갯속으로  잃은 것을 찾아서  해탈  필연 [2014.08.08 초판발행. 135쪽. 정가 1만원]
뉴스등록일 : 2014-08-29 · 뉴스공유일 : 2014-10-18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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