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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꽃보다 아름답게  정경삼 시집   마음 하나 담아내고자 / 자나 깨나 / 사랑을 노래해 보지만 / 나에겐 언제나 외로움뿐 / 힘은 들어도 소를 돌보면서 / 흐르는 세월을 잊지 않고자 / 나는 날마다 글을 씁니다 / 오고 가는 흔적 속에 / 그리움을 쌓아가듯 / 꿈을 일구어 내고자 / 생각과 느낌을 수놓아 봅니다. ― 정경삼, 책머리글 <시인의 말> 중에서   정경삼 시인의 두 번째 시집 『꽃보다 아름답게』는 삶에 대한 자아의 발언을 통해 진지하고 경건한 모습이 선연히 투영되어 있다. 시인은 스스로를 화자와 청자로 내정하여 생의 내면과 자아 성찰을 지속적으로 개진해 나간다.   행간마다 보이는 것의 재현, 보이지 않는 것의 현시를 기반으로 기원적 자세를 드러내고 있다. 지상의 별인 인간과 동물을 포함한 모든 생명에 대한 외경, 미적 정서와 내면의 가치, 자신을 말하면서도 타자에게 더 나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 임종성(시인. 문학박사), 해설 <생의 내면과 자아 성찰> 중에서       - 차    례 - 제1부 밀양에는 영남루 인생  사랑은  나 1  동반자  꿈 꿀떡  잘도 가는 세월  너 1 내 사랑 그리움은  이 순간만은  가을  나 2 가을비  네가 좋더라  칭구야 1  친구야 1  그녀  밀양에는 영남루 내일은 비 제2부 별밤 연  커피  오늘도 즐겁게  둥근달  팔월 한가위  삶은  그림자  사람이 살다보면  늙어  사랑도 미움도  이제 그만  가도 가도  봄 1 별밤  사랑  우산 같은 사람  작은 기쁨  외로움  작업  그대  제3부 밀양 아리랑 비가 오면  그리움  미안하데이  꽃보다 아름답게  인연은 소중한 것  분수껏 살자  이야기  꿈속이래도  쉬어 가소서  그리워  밀양 아리랑  미안해  아무도 모르게  꽃들의 유혹  그녀  마음 밭에  많이 사랑하소서  가난해도  제4부 아가야 스승의 날  진리 하나  고독- 우맨  나 3  노을  내 친구 경수의 삶  당신과 나  밀양 영남루  아가야  사랑하자  봄눈 왜  오늘도 아름답게  가끔  인연  봄이 오는 길목에  날마다  봄 2 제5부 작은 명품 태산이 높다 해도  너 2 나 어떻게  작은 명품  내가 가는 길  칭구야 2 바람(소원)  봄이 오면  사랑  보태어 아름다운  그리운 사람  그리움 속의 사랑  창가에 앉아  방콕은  인생  작품  짬 내어  후회하지 않게  제6부 손녀 정하영 동무  너만 보면  긴긴밤에  나도 한마디  춥다  마무리 달에  빼고 더하기  고백  눈꽃 사랑  칭구야 3 행복과 소망  꽃피는 날까지  가을의 끝자락에서  손녀 정하영  정미란 행복 복된 계절 가을에  생각만 해도 그리운 그대  해설 [2014,08,23 발행. 159쪽. 정가 1만원]
뉴스등록일 : 2014-08-29 · 뉴스공유일 : 2014-10-18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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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격월간 [문학광장] 2014년 9/10월호 권두언 | 김옥자_사랑의 진리  초대시  김영준_회한 외 2편 이만섭_나무의 내재율 외 2편 초대수필 | 유재기_세월호와 현수막 특집 | 표천길_박윤산 회장을 찾아서 이달의 시인   김길전_사과 한 알이 외 4편 문미란_러브호텔 외 4편 신작시   김경래_사랑가 I 외 1편 김낙형_내 영혼의 관찰자 외 4편 김인영_여름날의 노래 외 1편 나병세_흔들리는 외 1편 민기준_불법주차 외 1편 서영복_거목 외 1편 서용운_하와의 반란 외 1편 서지혜_어머니의 방죽 외 1편 양태문_공양주 외 1편 예시원_작은 새 벽에 기대고 있다 외 1편 오종호_ 우주의 가슴에서, 별 외 1편 육심희_가을 수수밭 외 1편 이석기_볼우물 여인 외 1편 이영자_문주란 외 1편  이영하_구곡사 연정 외 1편  이완근_사랑 연습 외 1편  조철수_영치금 시랑 외 1편 채희순_빼빼로를 먹어요 외 1편(동시) 흥해정_눈먼 새 외 1편  신작수필  김곤식_버금이 연수 가는 날 김양경_짠지 드실래요? 김종귀_사랑한다 젊은 청년아  오옥단_고마워요 자청비  최호동_하야취몽  신작동화 | 이진숙_자기를 찾은 기린과 사슴 신인문학상 [시] 김광진_하의 실종 외 2편  김진오_그 시람 외 2편  신양옥_산책 외 2편  신인자_동동주 외 2편  제갈덕주_청춘예찬 외 2편  허남기_은근한 마음 외 2편  [수필] 표영태_함께 하는 삶(부재: 자장면 한 그릇)  나의 문학관 | 고재철 양영길의 문학이야기 4 (연재) 오현월의 시 읽기(일곱 번째) 화제一신간을 찾아서 | 김영섭 한의원장  쉬어가는 페이지  편집부_생활속 역학 이야기  편집부_생활의 지혜  편집부_순 우리말 사전  편집부_재미있는 우리말  서영복_편집후기  편집부_문학광장 이모저모 [2014.09.01 발행. 247쪽. 정가 1만원]
뉴스등록일 : 2014-08-29 · 뉴스공유일 : 2014-10-18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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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계간 [시낭송] 창간호 (2014년 여름호) 창간사 | 김윤숭 취지문 백년잡지 백인축사 강영환_시낭송 문화의 정립을 바라며 / [애송시] 어둠에서 빛으로_강영환  강희근_계간 시낭송 창간은역사적이다! / [애송시] 화사卿它)_서정주  고영진_창간을 축하합니다 / [애송시] 생명의 서(書)_유치환  공광규_낭송문학 발전에 큰 기여가 될 것입니다 / [애송시] 소주병_공광규  공병철_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뜻깊은 시도 / [애송시] 세한도_도종환  곽형두_시가문학 전통 계승 / [애송시] 사랑의 노숙_조병화  권갑하_계간 《시낭송》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 [애송시] 조국_ 정완영  권영희_창간을 축하드립니다 / [애송시] 편지_권영희  김건일_계간 《시낭송》 창간호 발간을 정말로 좋아합니다 / [애송시] 선인장_김건일 김경실_시낭송의 지유로움 / [애송시] 또 다른 고향_윤동주 김광자_사막의 오아시스 / [애송시] 사랑이여_김광자 김기원_지리산 함양 물레방아 돌아가듯 / [애송시] 범왕골의 왕억새_김기원 김문중_계간 《시낭송》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 [애송시] 어머님의 아리랑_황금찬 김미애_고고한 탄생의 울음을 기리며 / [애송시] 그리운 바다 성산포_이생진 김민정_건조하고 삭막한 마음을 치유하는 시낭송 / [애송시] 영동선의 긴 봄날 1_김민정 김복근_정말 반가운 계간 《시낭송》 창간 / [애송시] 새들의 생존법칙_김복근 김석규_《시낭송》지 창간을 축하하며 / [애송시] 아버지_김석규 김성진_계간 시낭송지 창간을 축하하며 / [애송시] 진달래꽃_김소월 김송배_낭송시문학의 정착을 위한 지침서 / [애송시] 확인되는 사랑_김송배 김수복_시의 요람, 시의 재생 / [애송시] 추어탕을 먹는 저녁에_김수복 김연동_계간 《시낭송》 간행을 축하드립니다 / [애송시] 마방 사람들_김연동 김영동_행복한 개인, 가정, 사회, 국가에 이르는 가교 / [애송시] 청춘_사무엘 울만   김영월_한아름 꽃다발을 안겨 드립니다 / [애송시] 가을의 기도_김현승 김오영_계간 《시낭송》 창간호 발간 / [애송시] 울지 말고 꽃을 보라_정호승  김윤아_낭송은 소리예술 / [애송시] 여승_송수권  김임순_인산죽염을 탄생시키듯 / [애송시] 시월_김임순  김정환_시낭송 보급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 [애송시] 백두산 하늘 못_김정환  김정희_시낭송, 예술로 승화되기를··· / [애송시] 맨드라미, 불 지피다_김정희  김종회_산자수명한 고장의 시낭송 축제, 계간 《시낭송》으로 피어나다 / [애송시] 애너벨리•E.A. 포우  김진중_이번엔 시향과 문향으로 꽃잔치판을 / [애송시] 문디 같은 시_김진중  김철기_계간 《시낭송》 창간을 심축합니다 / [애송시] 불 켜기_김철기  김춘경_계간 《시낭송》 창간을 축하드리면서 / [애송시] 어머니, 당신의 이름_김춘경  김태근_감동을 전하는 창간호가 되기를 / [애송시] 뼈저린 꿈에서만_전봉건  김하영_한국문단에 큰 자리매김하기를 / [애송시] 그 꽃_고은  김현길_시낭송의 영원한 길잡이가 되기를 / [애송시] 북만주 청마의 흔적을 찾아서_김현길 김형숙_문학인구의 저변을 확대시키기를 / [애송시] 무량수전의 배흘림기둥에 기대어_송수권 김후란_시낭송의 매력을 한껏 키워가기를 / [애송시] 눈의 나라_김후란 김흥식_문학예술 발전의 계기 되길 / [애송시] 가을의 기도_김현승 노덕희_정자나무가 되는 그날을 그리며 / [애송시] 달나라의 장난_김수영 노연숙_찬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 [애송시] 그 사람을 가졌는가_함석헌 노향림_환한 기쁨의 출발  / [애송시] 미사에 참석한 이중섭씨_김종삼 도경원_계간 《시낭송》지의 창간을 축하하며 / [애송시] 그대는 나의 가장 소중한 별_김소엽 도종환_시낭송은 소리의 형이상학입니다 / [애송시] 내가 사랑하는 사람_정호승 문진섭_높아지는 시낭송의 가치  / [애송시] 타는 목마름으로_김지하 문효치_계간 《시낭송》 창간을 축하한다 / [애송시] 비천_문효치 문희봉_시낭송을 통한 밝고 아름다운 사회 구현 / [애송시] 진달래를 보며_문희봉 민병도_시낭송의 새로운 방향성 제시를 / [애송시] 가을 삽화_민병도 박금숙_계간 《시낭송》, 시낭송의 구심점이 되길 / [애송시] 개 두 마리_고영조   박덕규_공부하는 낭송 모임을 지지하며 / [애송시] 광야_이육사  박덕운_축사 / [애송시] 가지 않은 길_로버트 프로스트  박두순_마음이 잘 사는 나라 만들 계간 《시낭송》 / [애송시] 향수_박두순  박성배_지리산에 꽂은 계간 《시낭송》 창간호라는 깃발 / [애송시] 의자_조병화  박양근_이런 시인이 이곳에 있다 / [애송시] 떡갈나무_알프레드 테니슨  박옥위_경축! 지리산 시낭송 축제 및 계간 《시낭송》지 발간! / [애송시] 버들치 그리운_박옥위  박종근_지리산 시낭송 축제 및 계간 《시낭송》 창간호 발행 축사 / [애송시] 부치치 않은 편지_정호승  박행달_지리산문학관의 또 다른 옹달샘 / [애송시] 낙엽_박행달  배찬효_시낭송 발전에 디딤돌이 되길 / [애송시] 귀천_천상병  변민석_계간 《시낭송》 발간을 축하하며 / [애송시] 귀천_천상병  서관호_새로운 꽃 한포기를 기리며 / [애송시] 동창이 밝았느냐_남구만  서범석_창의적인 시낭송 예술의 꽃 / [애송시] 늘 웃는 잠깐_서범석  서상철_축하드립니다! / [애송시] 백록담_정지용 서일옥_향기로운 시낭송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 [애송시] 가을 강_서일옥  성춘복_《시낭송》지 발간에 큰 박수를 / [애송시] 비가 올거나_성춘복  손종호_독창적 계간지로 성장하길 / [애송시] 공기의 꿈 4_손종호  손해일_천상의 소리에서 인간의 문자로 / [애송시] 청보리밭에 오는 봄_손해일  송수권_시낭송의 전통 맥으로 이어지기를 / [애송시] 여승_송수권  신성범_지리산문학관 계간 《시낭송》 발간 / [애송시]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 방_백석  신승희_낭송의 주춧돌 역할 / [애송시] 어머니의 강_신승희  신태순_지리산 풍경 속에 시와 소리로 / [애송시] 설야_김광균  심상옥_존재가 저마다 다르듯이 / [애송시] 만선_이동주  안재동_신선하고 독특한 아이디어 / [애송시] 루살로메_Rainer Maria Rilke  양왕용_시낭송의 다양화는 감동을 증가시킨다 / [애송시] 꽃_김춘수  오동춘_믿음직스럽고 바람직스런 알찬 계간 《시낭송》 되라 / [애송시] 나라_오동춘  오세영 우리 시의 발전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기 / [애송시] 이별의 날에_오세영 오하룡_시인 김윤숭 씨의 열정의 결실 / [애송시] 사랑 촌극_오하통  옥경운_계간 《시낭송》지 창간을 축하합니다 / [애송시] 지리산 천왕봉_옥경운 우아지_비상하라 시낭송이여 / [애송시] 수정동 달동네_우아지  유설아_계간 《시낭송》 창간을 축하합니다 / [애송시] 작은 들꽃_조병화  유자효_시낭송의 소리 메아리치길 / [애송시] 세한도_유자효  유혜자_최고의 행복한 순간의 기록을 위하여 / [애송시] 생명_김남조  윤금초_우리 정형시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길 / [애송시] 이어도 사나, 이어도 사나_윤금초 윤재근_계간 《시낭송》에 붙이는 축사 / [애송시] 찬송_한용운  윤재천_소리로 꽃을 피워 우리 시대의 유적으로 남기를 / [애송시] 꽃_김춘수  이건청_문화 현상으로서의 ‘시낭송 운동’을 선도해주기를 / [애송시] 산양_이건청  이광녕_생수 공급의 영적 등대가 되기를 바라며 / [애송시] 콩밭타령_이광녕  이광복_시가 넘쳐흐르는 세상을 꿈꾸며 / [애송시] 나그네_박목월  이광석_시의 영혼에 입을 맞추다 / [애송시] 낙화_이광석 이규식_계간 《시낭송》, 시문학의 전조등으로 빛나다 / [애송시] 기사(騎士)를 그리며_이규식  이근배_지리산이 시를 읊는다 / [애송시] 냉이꽃_이근배  이길원_사회를 아름답게 / [애송시] 집에 대한 예의_이길원  이동배_계간 《시낭송》 창간을 축하하며 / [애송시] 바람이 목매달기 좋은 곳_이동배  이병훈_미래지향적인 혜안 / [애송시] 허수아비_이병훈  이상문_숲의 향취 속을 유영하는 정령들 / [애송시] 쌀 찧는 소리를 들으며_호치민  이상범_은은한 떨림 속 명작시 낭송의 기억 / [애송시] 법주사 운(韻)_이상범  이상옥_다양한 방식으로의 소통 / [애송시] 서시_윤동주  이서윤_시낭송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선도적 역할 기대               [애송시] 내가 만난 사람은 모두 아름다웠다_이기철  이석구_하늘의 소리가 되게 하려 함이다 / [애송시] 태백산_이석구  이숙례_새로운 메아리가 울려 퍼질 《시낭송》 계간지에 부쳐 / [애송시] 달 아래 관음(觀音)_이숙례  이연숙_멋진 봄을 써가는 담쟁이처럼 / [애송시] 흰 바람벽이 있어_백석  이영춘_낭송은 마음으로 듣는 음악이다 / [애송시] 슬픈 도시락_이영춘 이용우_새로운 분야의 개척 / [애송시] 설날 아침_조동화  이우걸_시낭송 전문지 《시낭송》의 발간을 축하하며 / [애송시] 소금_이우걸  이유식_접촉문화의 활성화 계기 되길 / [애송시] 국화 옆에서_서정주  이정환_시 낭송의 즐거움 / [애송시] 주상절리_이정환  이창규_시낭송 창간호 발간은 예술의 극치 / [애송시] 푸르른 날_서정주  이한규_시낭송계의 시금석 잡지로 우뚝 서길 / [애송시] 임진강에서_정호승  이혜선_멍석 펴는 《시낭송》지의 무궁한 발전을 빌며 / [애송시] 아버지_이혜선  이혜정_시와 시낭송을 잇는 가교가 되기를 / [애송시] 국화 옆에서_서정주  이화경_인간 본연의 가치회복을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 [애송시] 새 아리랑_문정희  이희규_시낭송 소리는 지리산 계곡물같이 흘러내려 / [애송시] 어부_김종삼  임명규_언어문화예술 새 창조의 효시 / [애송시] 모시 짜는 여인_임명규  임병호_‘시낭송’은 시를 승화시키는 예술입니다 / [애송시] 나무들의 마을_임병호  임석_세상을 바꿔나가는 시낭송 문예지가 되기를 / [애송시] 판화작업_임석 임종찬_낭송하기 좋은 시를 보여주는 책 / [애송시] 눈 오는 지도_윤동주  임창호_문향의 본산지로 명명되는 계기가 되기를 / [애송시] 서시_ 윤동주  장경렬_계간 《시낭송》의 창간을 축하하며 / [애송시] 아이오아 일기 2_황동규  장명옥_계간 《시낭송》, 창간호에 기쁨을 함께하면서 / [애송시] 처음처럼_신영복  장순금_우리 시의 청량제 역할을 / [애송시] 산이 날 에워싸고_박목월  장순하_계간 《시낭송》 창간호 축사 / [애송시] 석류_조운  장윤익_지리산의 아름다운 낭송 메아리 / [애송시] 꽃_김춘수  장정식_시낭송의 예술적 위의를 만천하에 / [애송시] 설야_김광균  장충열_시낭송의 가치와 생활 속의 효과 / [애송시] 소년_윤동주  전기철_시의 본래적 양식성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음악성을 살려야 한다 / [애송시] 미라보 다리_아폴리네르  전문수_지리산의 천음이 울려 퍼지기를 / [애송시] 산소리_전문수  전수림_소리예술의 중심으로 / [애송시] 꽃이 필 때_송기원  전일희_지리산 물소리 들리는 《시낭송》 되소서 / [애송시] 어머니의 강_전일희 정목일_계간 《시낭송》의 출범을 축하하며 / [애송시] 이 순간_피천득  정수자_시와 시의 손을 잡고 / [애송시] 내 사랑은_박재삼  정순영_시낭송 울림이 만방에 / [애송시] 사랑_정순영  정영희_시의 감칠맛을 더하는 일 / [애송시] 녹슨 자전거가 있는 풍경_정영희  정용원_지리산 물소리 바람소리, 청아한 시낭송 축제 / [애송시] 제비야 오너라_정용원  정종명_시낭송의 르네상스를 개척할 훌륭한 조타수 / [애송시] 겨울 연가_임보  정해송_크게 융성하여 바다에 이르기를 / [애송시] 다시 월정리에서_유재영  정호승_계간 《시낭송》, 지리산의 꽃으로 피어나기를 / [애송시] 슬픔이 기쁨에게_정호승  조정숙_시낭송가들의 사랑방이 되기를 / [애송시] 별 국_공광규  조창환_시낭송의 예술성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 [애송시] 벚나무 아래, 키스 자국_조창환  조철호_기쁘고 가슴 벅찬 소식에 삼가 옷깃을 여밉니다 / [애송시] 미호천에서_조철호  지연희_문학완성의 비상을 향한 웅비 / [애송시] 하루_지연희  진우_문학예술발전의 큰 디딤돌이 되기를 / [애송시] 들풀_류시화 진종부_아름다운 시의 노래 / [애송시] 꽃_김춘수  최강현_계간 《시낭송》이여 영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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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8-29 · 뉴스공유일 : 2014-10-18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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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작품세계
안무월 · http://dsb.kr
△ 미국 뉴욕일보 2014.08.27(수) 版    [시와 인생] 장옥관 詩 <공중> / 김은자 해설
뉴스등록일 : 2014-08-27 · 뉴스공유일 : 2014-10-18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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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그 포스트 모더니즘  김은자 시선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아픈 손가락이었던 꽃들을 드립니다. 사유를 매만지다가 균열이 생긴 꽃 은유와 발화를 꿈꾸다 불통이 되어버린 잎 소리 같기도 하고, 얇은 간극 같기도 한, 작은 눈을 드립니다 ― 김은자, 책머리글 <시인의 말>   김은자 시인의 시세계는 그동안 자신의 삶 속에 쌓아온 오랜 기억과 감각을 통해 자기 탐구와 자기 귀환이라는 서정시의 미학적 본령을 충실하게 성취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특별히 김은자 시인은 미국 뉴저지 주에 살고 있는 교포 시인으로서 매우 유려하고도 격정적인 모국어의 결과 품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는데, 일상적으로 이중언어(bilingual)의 환경에 놓여 있는 이른바 ‘이민자’ 시인이 이렇듯 치열하고도 견고한 언어적 자의식을 가진 사례는 매우 드문 일이라고 생각된다. 그만큼 김은자 시인은 오랜 기억과 감각 속에 녹아 있는 모국어의 심미적 진경(進境)을 누구보다도 아름답게 개척하고 완성해낸 경우라 할 것이다.   김은자 시편의 세계는, 크게 보아 세 가지 줄기로 읽어볼 수 있지 않을까 한다. 그 하나가 이민자로서의 경험적 직접성을 매개한 격정적 ‘내면’ 탐구의 세계라면, 다른 하나는 오랜 시간 축적해온 감각을 통해 재구성되는 ‘기억’ 탐구의 세계이고, 마지막 하나는 ‘시(詩)’라는 언어예술에 대한 메타적 탐구의 세계라 할 것이다. 물론 이 세 가지 지향들은 서로 배타적으로 작동하고 있기보다는, 함께 얽히면서 움직이는 이른바 ‘연동(聯動)’의 활력을 보여주는 관계에 놓여 있다. 그래서 우리는 김은자 시학의 주춧돌이 ‘내면’ 탐구와 ‘기억’의 재구성 그리고 ‘시’에 대한 섬세한 자의식이 서로 영향을 주면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 유성호(문학평론가, 한양대 국어국문과 교수), 해설 <푸른 기억으로 번져가는, 모국어의 심미적 진경>   김은자 시인의 내면에는 깊은 벼랑을 떠도는 한 마리의 새가 살고 있다. 유목의 피가 흐르고 있다. 소외가 눈부신 곳, 노마드의 먼 길을 떠나고 싶어 하는 영혼이 있다. 흩날리는 홀씨처럼 탈주를 꾸는 자아와 현실의 감옥에 갇혀 사는 자아가 충돌하거나 대립하기도 하고 이중주를 연주하기도 하면서 생의 아프고 아름다운 형식을 꿈꾼다. 그 길항작용은 우주와 전생을 넘나드는 분방하고 활달한 상상력으로 살아나 시를 가득 채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떠나는 삶과 떠나보내야 하는 삶은 회귀와 합일을 향한 본능적인 그리움과 외로움을 내포하게 마련이어서 「양구 가는 길」,「내가 사는 계절」, 「슬픔의 내용」, 「셰난도 오 셰난도」 같은 절절한 시를 빚어내기도 한다. ― 도종환(시인), 단평 <우주와 전생을 넘나드는 분방하고 활달한 상상력>   김은자의 시를 정의해주는 대표적인 두 가지 이미지는 별과 벼랑이다. 그에게 있어서 별과 벼랑은 같은 소리빌기라는 점에서 한 몸이다. 여기서 별은 그가 추구하는 꿈이고 시이며, 벼랑은 그가 지금까지 겪어온 힘겨운 삶의 단면이다. 그는 별을 통해서 멀리 보는 법(관조)을 배우고 벼랑을 통해서 삶의 겸허함과 용서를 배운다. 별이 그의 이상적인 삶의 기표라면 벼랑은 그의 현실적인 삶의 기표인 셈이다. 그는 꿈과 현실, 그리움과 소외, 음악과 소음 사이에서 끊임없이 미끄러진다. 왜냐하면 그의 몸  속에는 유목의 피가 흐르고 있기 때문이다.   그가 시를 쓰는 것은 유목의 들판을 걸어 그립던 옛집을 찾아가는 여정에 비유될 수 있다.   그는 자신이 걸어가는 삶의 여정에서 만나게 되는 벼랑에서 야성의 소리를 찾아내어 아름다운 음악이 되게 하는 재능이 있다. 그는 자신의 주변에서 살아서 꿈틀거리는 야성의 소리를 찾아 끊임없이 탈주를 꿈꾼다. 그것은 그에게 있어서 시를 쓰는 행위가 ‘나’라는 벽을 넘어 생애의 가장 아름다운 별과 만나기 위한, 의미 있는 예식이기 때문이다. ― 박남희(시인), 단평 <벼랑에서 야성의 소리를 찾아내어 아름다운 음악이 되게 하는 재능>   야수파 앙리마티스의 ‘붉은 작업실’은 가장 치열한 몸싸움을 벌인 곳, 깨진 벽을넘어 붉은 그림 속으로 들면 또 하나의 방이기다리고 있다. 김은자 또한‘붉은 작업실’에서 뜨거운 유목의 피에 두 손이흥건히 젖는다. 시를쓰는 행위는 거대한 내륙에서 오래전에 사라진 발자국을 찾아내는 일, 초원은 지나간 것들의 기록일 뿐이지만 시인은 막막한 벌판에서 유목의 냄새를 발굴한다. 생각의 활을 당길 때마다 그녀의 몸에 웅크린 야수들이 뛰쳐나온다.   色의 놀이에 빠진한 사내가 평면을 일으켜 세우듯 김은자도 생의 캔버스에 슬픔의 지문을 찍으며 몸을 일으킨다. 그늘이 고여 시가 되기까지 치열하게 물고 늘어진 시편들, 어느덧 시인의 이(齒)가 붉게 물들었다. 참을 수 없는 것들은 모두 붉은 이빨을 가지고 있다. ― 마경덕(시인), 단평 <그늘이 고여 시가 되기까지 치열하게 물고 늘어진 시편들>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이국(異國)의 감기 내가 사는 계절  벼랑의 별  샤만(Shaman)에 대한 미학  귀먼자 (KIMEUNJA)  이국(異國)의 감기   거미의 집  키스의 코드  유목의 피  해피엔딩이 좋아  별에 대한 연구보고  윌리의 방  청춘, 그 포스트 모더니즘  수천 개의 입  살리에르 카덴자(CADENZA)  소금등  제2부 암호에 미끄러지다 알레그로 마 논 트롭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West Side Story)  로스트 앤 화운드(Lost and Found)  빗속 록 앤 롤  잭키의 성(性)  우리는 벌써 오래 전에  남자 미용사 J  꽃과 물고기 정물  bt Rt tt  암호에 미끄러지다  황홀한 역류  유 배드(You Bad)!  소리의 해부학   스테이플과 가을  제3부 비가(悲歌) 혹은 비가(非家) 슬픔의 지문이 내 몸에 살고 있다  여자의 방  타임캡슐  그리움이여, 창 밖에는 가을  양구 가는 길  비가(悲歌) 혹은 비가(非家)  뜯어 볼 수 없는 상자 속 풍경  춤 – 타락(墮落)  춤 – 소각(燒却)  안개이불  몰타섬 여행가이드  모란  조개국을 끓이며  키위 속으로  제4부 붉은 작업실 붉은 작업실  샴페인 망고 레시피  벽과 감옥과 탈주  드라이 플라워     발치  꽃의 기원  붉은 작업실  불편한 희곡  몬스터 판타지  곡비(哭婢)  무균실 병동  암호해독   생방송(On Air)  불새 – 씬 # 49  해설 푸른 기억으로 번져가는, 모국어의 심미적 진경_유성호  우주와 전생을 넘나드는 분방하고 활달한 상상력_도종환  벼랑에서 야성의 소리를 찾아내어 아름다운 음악이 되게 하는 재능_박남희 그늘이 고여 시가 되기까지 치열하게 물고 늘어진 시편들_마경덕  [2014.08.27 발행. 10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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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문학관] 2014년 가을호 한 장의 사진 속으로 | 가진 것은 없어도-전숙희(수필가. 한국현대문학관초대 이사장. 1916〜2010)  기획특집 | 함께 나누는 문학의 향기-기증자료 소개  함께 가보는문학관 | 「노작홍사용문학관」_김중일(「노작홍사용문학관」 운영팀 과장)  문학과 삶의 공간 | 나의 서재_문정희(시인)  원전으로 읽는 한국근•현대 대표작품 | 안수길의 「새벽」, 그 씁쓸하고 불편한 뒷맛_표언복(문학평론가) ••• 에게 | 비운의 엘리트 여성, 시인 노천명에게_문혜원(문학평론가) 소장자료 소개 | ‘가을’을 소재로 한 작품들  한국현대 문학관소식 | ‘제4회 전숙희문학상 시상식' [2014.08.20 발행. 40쪽. 비매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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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수필문학] 2014년 8월호 권두화보ㆍ디카에세이(46) | 일상의 바다_김학순 권두시 | 나부(裸婦) 예찬 외 1편_임원식 권두수필 | 예기치 못한 감동_최홍식 제24회 수필문학 하계세미나 보고(14) [주제발표] 내 수필과 시의 정체성_이삼헌 내 수필의 정체성과 서두쓰기_정경수 글쓰기에 대한 아집(我執)과 졸견(拙見)_허학수 [참가기] 오경자 문희봉 최영종 서달희 장희자 김성배 정수영 조한순 김상분 논단(23) | 일상의 성찰에서 삶의 조망으로_이규식 나의 식도락(43) | 뭍과 바다에서 나는 진미_정호경 나의 필적을 말한다(101) | 졸필 난필 평강 글씨_황장진 내 이름을 말한다(148) | 태몽으로 정해진 내 이름_최학용 월평 | 정직하게 사물보기_이삼헌 이 달의 新作隨筆 16人選 불뚝성_이방수 74 99 지창식 마음이 간절하면 보인다_김원  나의 좌우명_김종복 친구야, 우리 모자를 벗자_정봉화  여름, 나의 핸디캡_김경석 문병 유감_안병태  프라하에서 또 다른 추억_박헌렬 주말 농장_김민섭  운석 같은 사람_김순철 유전의 굴레_김덕림  손녀와 기 싸움_김순덕 퇴임한 교장선생님의 귀향 생활_권영호  저 세상은 없는 것일까_김영숙 시골뜨기의 생각_김종진  소박한 밥상_안문자 기획연재ㆍ수필로 쓰는 인생론(6) | 행복하기 위한 행복관_이병수 기획연재ㆍ꼬타 꼬타 고분 꼬타(百花離)(4) | 뽀리뱅이_이웅재 일본수필 | 에쿠니 가오리_혼자서 차(茶)를 / 김하영 역 내가 그린 나의 자화상 | 후덕한 누님 같은 얼굴_김길자 역사의 현장을 찾아서(6) | 경교장_정기용 5매 에세이 원준연(24)_보리 꽃의 여운 고영문(5)_경험 추천완료 조순미_내 인생의 선과 악  오성건_나 어릴 적에 초회추천 이성화_말의 여로 양호인_원대리 습격사건 콩트수필 연재ㆍ내 삶의 길에 부르는 노래(70) | 선술집_이자야 문단포스트 [2014.08.05 발행. 189쪽, 정가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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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목] 제9호 (2014)   권두시 | 그래도 그 섬에 살고 싶다 디카시 배지형_마음의 문을 열면 평화가 보인다 / 왜 웃으시나요?  최경숙_기다림 / 사월 책머리에 | 강기재_한 떨기들꽃처럼 초대작품 | 고동주_팔월이 다 가던 날 / 가을 소묘素描 특집 1 | 안동문학기행 강기재_봉정사와 하회마을 답사기  고동주_하회마을 ‘탈’ 이야기 김승봉_봉정사의 봄 / 하회마을에서 / 하회마을 느티나무  김용호_하회마을 / 하회 탈춤  박순자_하회마을 스케치  양미경_안동역은 지금  이경희_옛길을 따라 이지령_벚꽃 만개한 하회마을 둑길에서  정소란_안동安東 다녀오는 길 특집 2 | 평설 강재남_시인의 길, 기어이 가야 할 어딘가를 가진 존재  김용호_풀어보고 엮어보는 거제 방언, 사투리 회원작품 [등단작] 강기재_고찰의 낮 풍경 / 몽돌 [시조] 서포루에 올라 [수필] 김수돌_정성만큼의 결과 / 소중한 우리 글 / 어떤 결심 [시조] 김승봉_이팝나무 / 신문을 읽으며 / 살다보면 [수필] 박봉희_빈 의자 / 걸음걸이 [수필] 박수자_마음 다스리기 [수필] 박순자_이 나이 즈음에 [시조] 박연옥_민달팽이 보법步法 / 어린 봄 / 감자에 관한 비유 / 섬에서 읽다 [수필] 박태주_천사의 목소리 / 밥상머리 교육 / 영원한 미소 [수필] 서한숙_때로는 빛살처럼 / 흔들리는 정체성 / 길, 거제도로 가다 [시] 손미경_꿈 / 안개 / 지난밤 [수필] 양미경_나이 들면 보이는 것들 / 위트 있는 정치를 그리며 / 어둠을 밝히는 노래 [수필] 유영희_그 여자아이 [수필] 이경순_길 찾기 [시] 이지령_소실점 / 누렁이 / 고요에 기대어 [수필] 장둘선_부모의 욕심 / 성장통 [시] 정소란_그 섬에 기는 꿈 / 나 같은 사람은 / 추억 / 손 / 죄짓는 일 [시] 최경숙_그리움의 땅에서 부르는 노래 / 봄 봄 봄 / 4월 [시] 표석봉_그리움 / 외로운 섬 / 일상曰常 [수필] 표석봉_노송의 기품과 설화 / 나를 철들게 한 선물의 의미 편집후기 회원주소록 [2014.07.11 발행. 215쪽. 정가 8천원] [만든곳] 도서출판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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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새벽  이상근 산문집 / 경남 刊           - 차    례 - 제1장 이야기의 시작, 고향 길을 잃은 사람들 안심 공동체 아버지의 새벽 달밤 사람 농사 박물관은 살아 있어야 한다 왕도의 꿈, 그리고 희망 시골 만세, 촌아이 만세! 수국水國과 지방정부 황금알을 낳는 거위 농심農心공동체 회복의 길 유학의 길 네 가지 오래된 정원 아내와 화장실 제2장 우직할 수 있는 가치  소통과 진정성 건방진 사회 건배주 우리말 사투리 군대 이야기 카드시대 아리의 실종 삶, 그 행복의 조건 재정자립도의 블랙홀 소장수 의원님 청렴의무 세상에 절대로 공짜는 없다 상품론 선수와 심판 대리 권력자들 지도자와 나비효과 담장 위를 걷는 곡예사 대선 특수 이 정도는 괜찮겠지 남북정상회담의 허상 도청盜聽과 감청監聽 사이 선녀와 나무꾼 석유 정치학 도시락과 강냉이죽 업그레이드 사회 입춘방 토종 정신 우리 동네 문제 상징자본 하천의 소망과 4대강 살리기 다산多産예찬 제3장 그리고 함께 걷는 길  길을 만드는 사람들 금강산 통일 사랑방 통일딸기를 아십니까 밥상의 의미 통일용광로 생사 정도는 확인할 수 있어야 사실과 진실 송미 스토리 아버지를 찾습니다 평양을 다녀와서 개성공단을 다녀와서 치킨게임에 대한 오해 황금평, 그리고 중국 인연의 합 유상지원에 대한 희망 함흥본궁과 반송 대북 쌀차관 인도요원 참가 체험기 다시, 묘박지에서 백령도에 가면 천안함이 보인다 [2013.11.22 초판발행. 263쪽. 정가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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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상과 현실 사이  오하룡 시집 / 경남 刊   『내 얼굴』 이후 꼭 10년 만이다. 작품을 모아보니 양은 넘치나, 글쎄 질에서는 영 자신이 서지 않는다. 세월을 거치는 동안 나름대로 안목이 높아져 그렇다면 그런대로 의미부여가 되겠으나, 타고난 재주가 아무리 버둥대도 더 이상은 어쩌지 못한다는 생각에 이르면 자괴감이 밀려드는 것을 참기 어렵다.   그러나 어쩌랴. 그렇다고 몽땅 싸서 불질러버릴 만큼의 용기도 없으니 비굴하게 버텨온 삶의 연장선상이라고 변명해 볼까 싶기도 하다. 한 편씩 정리할 때마다 나름의 계기가 있은 것만은 사실이다.   시의 본령에 매달리기보다는 삶, 존재 등 본능적 감성에 충실했던 것 같다. 그래서 산문에 가까운 형식을 많이 취했다. 민병기 시인은 나의 이런 기질을 바로 짚어 진작 아예 산문의 길을 가라고까지 한 적이 있다.   그렇다고 영 산문의 길로 가기는 그렇고, 산문이 되지 않을 때 요행히 산문시라는 영역도 있으니 자위를 삼는다고나 할까.   아무튼 또 하나의 삶의 흔적으로 남긴다.  ― 오하룡, 머리말 <또 하나의 흔적을 남기며>     - 차    례 - 제1부  반가사유상  방향  유령체험  삼색 볼펜 한 자루의 명상  저 물빛  고구려 지도  사모곡  저승의 어머니  시인이란  방창갑 시인 가족 생각  평등  의사 박병래  국화를 위하여  불필요한 여자  나에게 사는  지금 논개께서  흑백다방 생각하는 날은  그리운 사람  종 말  울산의 문학 친구들  이 이치 제2부  몽롱한 이 기분  몽상  통일 돌개바람  만국기  볼일폭포  뱃사공 소리쳐 부르는 시절도 아닌데  묻노니  억지  큰 어른 그립네  진 땀  한 중심주의자  박경수 선생 생각  문익환 목사, 그  마이동풍  명소  구경꾼  불두화  독백  지율스님  지금 저곳  서우승의 이마  창원역 지나며 제3부  어느 날 문덕수 선생과 주변 풍경  용지공원 비림  그냥 유등이 아니다  오거리  상처가 상처 읽어주며  전설예약  잉여촌 창간호  마산 사람들 왜그래! 깅경윤  장나라 양의 즉흥 말 중에  해인사에서  아름다운 실랑이  허상  이종환 시인  동화작가 임신행  내 삭막한 언동은  워낭소리  생전의 한 모습  독도  내가 버스에서 제4부  귀향  이선관 시인의 부음  독립유공자 이효정 항머니 시인  현충일  파본  할 말 없다  한 정신과 의사와의 대화  강력한 금연 광고  아침과 할머니와 요강단지  아내 생각  통일이여  미완성 미소  울타리 사철나무  고향 강변에서  대동제  강신률 선생  밀양 얼음골에서  저 거슬리는 것  창동 뒷골목  자다 깨니  후회 제5부  변상봉 화백  친구 김호년  동인 윤상운  동연 유자효  조남훈 동인  전종진 동인  김성춘 동인  김용길 동인  박종해 동인  이재금 시인  이상개 시인  소설가 강준희  이준옹 시인  소설가 오인문 [2014.06.16 초판발행. 144쪽. 정가 8천원]
뉴스등록일 : 2014-08-23 · 뉴스공유일 : 2014-10-18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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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 (天文) 전문수 시집 / 경남 刊   주지해 온 바와 같이 시는 시인이 지은 언어의 집, 즉 시가 들어가 사는 집이다. 사물들이 제공하는 유무상의 언어 질료를 이용해서 어떤 미적 주제 의식을 표현한 집이다. 따라서 시적 언어들의 유기적 기능들에 의해 한 편의 시는 다양한 세계를 반영한다. 시인의 인생관, 시대의식, 세계관, 윤리관, 또는 미학관, 그 시인의 인식양식까지 다성적 언표와 언지가 들어 있다. 그래서 시는 그 사람이요 거울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따라서 시에 대한 시인들의 매우 진지한 시정신과 그에 걸맞는 시적 역량을 요구한다. 시인은 시를 시로서 제자리에 서게 하고 시인 스스로도 시인다운 정도에 서야 한다. 잘 갖춘 시적 품격을 가장 우선하는 미학이 시이다. 어쩌면 가장 엄격한 순교주의를 시가 요구한다고 해도 과언 아니다. 시만은 선비정신이 시 정신에 수평축으로 버티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요즈음 시는 후기 자본주의가 가진 세기말적 종말 현상이 공학적 상업미학으로 변태하여 비굴한 굴종을 겪고 있다. 시가 인간 삶 속에 깨끗하고, 편하고, 순진하고, 정직하게 다가서서 구원자의 기능을 하지 못하고 온갖 세기말적 단말마에 함물되고 있다.   시는 독자들 위한 것보다 시인 자신의 구제 내지는 구원 기능이 일차적이다. 그런데 현실은 시인 되는 데 급해져 있고 그래서 그게 권위를 넘어 권력이 되는 속물적 타락이 일고 있다. 문학에 대한 자기 철학 없이 언어를 교묘하게 다루어 시작 기술자들로 전락하는 현상이다. 시인보다 인간이 먼저 되라는 말이 더 절박하게 다가온다.   중언부언했지만 결국 독자를 깔보는 시를 함부로 내보내는 것은 시 세계의 공해라는 요지였는데, 나 자신의 이런 상재 행위에 대해 변명을 늘어놓고 있는 셈이다. 문학으로 밥 먹고 행세한 사람이 왜 아직 창작집 한 권 제대로 없었느냐는 주위의 질타를 면피하려는 속셈이기도 하다. 나의 능력도 문제지만 저간의 지나친 내 시적 결벽증 또는 순종 가리기 같은 것이 한몫 했다는 지적도 받았다. 작품 앞에서는 겸허하자는 생각이 도를 넘어 자기변명이라는 지적도 있었다.   그래서 상재의 용기를 내기로 하였는데, 여기에 몇 가지 욕심까지 부리게 되었다. 기왕의 출간이라면 천문시학이라는 나의 저간의 주장을 실험적으로 시도를 해보기로 한 것이 그 하나다. 일종의 '테마시집'을 생각해 본 것인데 욕심이 너무 과하게 된 것 아닌가 싶다. 시는 단편적인 소재의 기술적 언어 조탁보다는 일관된 자기 시세계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천문시학, 즉 자연의 천리를 겸허히 받아들이는 천도의 재도 미학이 시임을 주장하려는 것도 이의 일환이라 할 수 있다. 이 시집 각 장마다 의도적으로 시에 대한 촌감을 조금씩 곁들인 것도 이런 테마성에 연유하고 있다. 그러나 시집의 전 시가 일관된 테마일 수는 없을 것이다. 시학에 의거한 시론의 일관성에 의존할 뿐일 것이다.   참 대단한 용기가 필요했던 것이 이번 나의 출판이 아닌가 싶다. 왜냐하면 이번 시집 발간 동기가 천문시학이라는 내 나름의 시론을 정립하기 위한 실험적 시도를 염두에 두기도 했기 때문이다. 감당이 너무 벅차게 되었다. 시는 시인의 기술적 언어 조탁보다 자연의 천리를 겸허히 받아들이는 천도의 재도 미학임을 주장하려는 것이었다.   이 시집 각 장마다 의도적으로 시에 대한 코멘트를 조금씩 곁들인 것도 이런 연유이다. 아울러 시를 아주 편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시를 선보이고자 했다. 나름의 때 묻지 않은 솔직담백한 시, 현학적으로 꾸미지 않은 시를 보이고자 노력했다. 즉 천문시학과 접목해 보고자 했다. 누구하고도 소통되는 쉬운 시가 마치 유치한 미숙과 무지로 보이는 허세를 꺾어 보고 싶기도 했다. 진실 내지 진리에 굴복하고 정직한 시가 이제 필요하다고 본다. 자기 시를 자기가 해설 못하는 것을 마치 시적 경지에 든 시성이나 된 양 기만하는 것도 그쳐야 한다고 본다. 시의 애매성과 모호성을 시어의 숙명성과 연계 못 시키고 구별이 안 되는 것이 이제 반성돼야 한다. 아무리 난해한 철학적 이론도 초등학교 3학년이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는 철학계의 철학교육론을 직시해야 한다고 본다.   어쨌든 목적과 이념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자기가 창작한 작품의 발표는 항상 두렵고 계면쩍다. 상재를 쉽게들 하지만 시간 가면 부끄러운 것이 실로 창작집이 아닌가한다.   그간 해를 거듭해 미루다가 내게 주어진 세월의 한계를 핑계 삼아 우를 범하기로 하였지만 솔직히 부끄럽다. 부족한 것은 다음에 재출발의 기회로 삼겠다. 그간 나에게 출간을 채근해 온 문우들에게 누를 끼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잘났든 못났든 분신인 작품들, 마치 오래 품고 있던 자식 출가시키는 것 같다. 예의를 갖춰 깨끗하게 단장시켜 출가시키고 싶었지만 역시 안목이 까짓이다. 혹 단 한 편이라도 마음에 들어 하시는 독자가 있다면 값진 삶의 동반자가 되어 주는 영광을 얻게 될 것이다. 이 시집에는 여러 시들이 모여 산다. 시들은 각자 이름표를 달고 저를 감상해 달라고 한다. 시들과 즐겁고 유익한 만남이 되기를 바란다. ― 전문수, 상재의 말씀(책머리글) <천문시학을 위한 시론試論>           - 차    례 - 제1장 천문  천문 하얀 시 시를 위한 시 1 시를 위한 시 2 시를 위한 시 3 새 마음의 날개 가을 독서  그사람 시의 지평 개미 콩을 심는다 미루나무 한 그루 허공 꼭 가져갈 것 고구마  대제 강둑에서 무명 쌍계사 쪽의 하의 흑백사진 한 장 등산 돌탑에 끼어 결실  더 파랗다 칼1 모기 살해범 벽에 못을 박다가 지하철 뒷모습 바람의 뼈 하늘에게  확대경 바람과 바람 나사못 어느 오후 산 흑장미 나무의 신 제2장 시의 꽃 천문 선과 악 집 속에 앉아서 입구 생각의 반대쪽 몸의 신비 만남 어느 가을 산행  거울 2 거목 1 그대에게 꽃 도자기 그대 등 뒤 거울 1 뒤집히지 않는 돌 농월  행간 읽기 농사 행복 어느 표지판 허공의 문 죽은 시계 계단 가을 향기 바다에 와서  바다 여유 옷과 몸 수평 수수께끼 놀이 제3장 가장 아름다운 무덤  한계령을 넘으며 우연의 진실 문 어느 날의 확인 시계 소리 뿌리 바위의 뜻 길 찾기  요리 들국화 퍽 주저앉고 싶다 다람쥐 쳇바퀴 돌리기 마라톤 법칙 말이 썩을 때 제4장 시의 자궁  뻐꾸기 노래 눈높이 시선 나의 배 비원 슈퍼 앞에는 뻐꾸기 소리 바람과 나무 문패  무기징역 비문 못 모순 유리 벽 대로 이정표 극락은 혼자 못 간다 도시에서는  대원사 계곡에서 돌 존재 진짜 세계 진짜 시계 제5장 언어의 새 길 내기  어느 반환점 꿈 집 칼 2 풍뎅이 시작 안경 닦기 거목 2 집짓기 산책길 석양의 행간에서  대둔산을 오르며 바위의 문 아령에게 월해사 종소리 달 가을 꽃 허공의 글씨 7월 백도라지 꽃들 피아노 소리 결실 2 귀향 새 길 내기 노을 반복 본전 역지사지 기적  더위 벚꽃을 보며 바위 귀가 이명 소방울 소리처럼 사는 삶 중심 인생길 산정 진해  나의 사용기 만남의 주제 시간 [201405.17 초판발행. 183쪽. 정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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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할 수 있는 길  조광일 칼럼집 / 경남 刊   3여 년 동안 구청장직을 수행하면서 보고 듣고 느낀 점을 기록하여 쓴 신문칼럼과 문예지 기고, 그리고 동료공직자들에게 들려주었던 덕담자료들을 정리하여 책으로 엮어보았습니다.   무릇 진정한 글은, 단 한 줄의 글에도 영혼의 피가 묻어 있어야 생명력을 갖는다고 했습니다. 이렇듯 ‘글을 쓰는 일은 피를 말리는 일'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각고면려하지 않으면 안 되는, 고통스러운 일이라는 것을 잘 알면서도 무모할 정도로 글을 썼던 것 같습니다.   제가 이토록 글쓰기에 열중할 수 있었던 것은 밝고 건강한 사회기풍을 조성해 보고 싶은 열망 때문이었습니다. 사회구성원 모두에게 자기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 동료들에게 지혜와 깨달음을 줄 수 있는 글을 써서 읽게 하면 유연하고 창의적인 조직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상식과 지식, 미음에 양식이 될 수 있는 내용이라면 무엇이든 닥치는 대로 읽고 느끼고 생각하고, 거기에 저 자신의 감정을 담았습니다.   독자에 대한 설득력은 문장과 구성의 매끄러움이 아닌가 합니다. 제가 쓴 이 글들이 비록 간결하지도 못하고, 문학적 소양을 쌓는 데 부족한 글일지라도 독자들에게 새로운 발견과 느낌을 주고 지역공동체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는 보람과 기쁨이 되겠습니다. ― 조광일, 책머리글 <책을 내면서> 중에서              - 차    례 - 책을 펴내면서_조광일  격려의 말_이광석 제1부 ‘동고동락’ 하는 사회를 ‘동고동락’하는 사회를  지금은 공생의 논리가 필요한 시대  춘래불사춘  판도라의 상자  투표용지는 탄환보다 강하다  아우라합창단  공존의 가치  치킨게임chicken game  담쟁이의 의지를 닮고 싶다  봉이 김선달도 배꼽 잡을 이야기  대나무의 지혜  가면 속에 가려진 인간의 허식과 위선  100년 전 타이타닉호의 교훈  말은 그 사람의 운명을 운전하는 운전대  미국인들이 링컨 대통령을 존경하는 이유  성공을 이끈위대한 ‘결단’과 ‘책임정신’ 제2부 가진 자의 철학 가진 자의 철학  휴식은 삶의 자양분  세금은 문명사회에 사는 대가  CCTV 찬반 논란에 대하여  사물의 이면과 본질의 통찰  생각하는 대로 되고, 말하는 대로 된다  성공의 비결은 ‘끝까지 하는 힘’ 새상에서 제일 나쁜 버릇  영혼의 교감 우리네 가슴에 '다정한 에너지’를 가득 채우자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에 멋진 이야기옷을 입혀보자  주름살 펴고 살려면  통섭적인 마인드로 무장하자  함께 할 수 있는 비결  침묵은 성공의 중요한 요소  부부의 관계 런던올림픽을 계기로 제3부 단순 소박한 삶의 가치 부부 금슬의 비결  든든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려면  '부부농사’가 우선  진정한 노력은 하늘도 감동시킨다  걷기와 사유  '떡' 이야기 9년을 기다려야 먹을 수 있는 빵  광풍제월  남의 불행이 나의 행복(?) 단순 소박한 삶의 가치  레밍 효과Lemming effect를 경계하자 루돌프 사슴 코는 왜 빨갈까?  모자람의 미덕 버리고, 닦으면 인생이 바뀐다  비교는 불행의 씨앗 사해死海가 주는 좋은 가르침 사회적 기업의 의의  세상에 공짜는 없다 제4부 주는 사랑, 나누는 사랑 약속  선현의 향기 올바른 인간관계의 비결  요즘 자동차, 누굴 겁주려는 건가  익혀야 할 말, 버려야 할 말  일본, 도대체 제정신이 있는 나라인가  자기기만自己欺滿  조직은 대화를 통해 성장한다  지성과 소신 진정한 친구를 갖고 싶다  토론식 회의가 필요한 이유  파워우먼 시대 콘클라베conclave와 한국의 지방선거  널뛰기 인생관  주는 사랑, 나누는 사랑 사회통합을 위한 가장 강력한 수단은 '탕평인사'  성숙된 시민사회 구현을  ‘소셜 다이닝 Social Dining' 운동을 전개해 보자  벌새와 같은 자세로 [2013.09.02 발행. 320쪽. 정가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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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의종군, 아픔의 색깔  최두환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제 여덟 번째 시집이다. // 하늘과 땅의 계절에는 / 바람 비 눈 소리 아카시아 밤꽃 귤 뻐꾸기 / 올빼미 까치 제비 벌 나비 매미 등이 있다 / 그 계절의 깊은 곳에는 / 사랑과 행복이 있고 / 이별과 아픔이 있다 // 모든 시에는 진실이 함축한다 / 나의 계절에는 진실이 있다 / 정작 진실에는 함축보다 함유 / 내포보다 외연일 수밖에 없다 / 숨겨진 진실이기에 드러내놓고 보면 / 근세에 활개친 뒷골목 감성의 느낌보다 / 더 이상의 짜릿한 살얼음 같은 울분을 / 감출 수 없는 흥분의 카타르시스를 / 콰악 분출시키고 싶었다 // 아직도 나의 진실은 / 아니 역사의 진실은 오리무중이고 / 잡힐 듯 말 듯 드러날 듯 말 듯 그 / 깊숙한 화산의 산 마그마로 남아있다 / 이 마그마가 불거져 터져 솟구치는 날 / 나는 그 마그마 뿌리에 있을 것이다 ― 최두환, 머리말 <마중물, 그 한 바가지>        - 차    례 - 머리말 | 마중물, 그 한 바가지   제1부 운명의 개척, 스스로 키우는 휫손 달, 내 삶이 그린 풀   넝쿨, 안고가다  백의종군, 아픔의 색깔  오라큘럼, 개척해야 할 운명  정의, 나꼼수의 혓바닥  도륜, 입지전적 본  괴물, 뭐 그럴리야  우주의 아들, 끝내 성공한 자의 비밀  사주(四柱), 또 다른 오라큘럼의 비밀  쌍륙(雙六), 주사위처럼 버릴 삶  빈사과, 버림에서의 새로운 탄생  자존심, 아웃사이더의 분노  초원에서, 10분만의 걸음마  타조가 되기까지  3일간의 사랑  천적, 도도새의 법칙  천적, 키위새의 법칙  투혼, 혼을 불사르다  통곡하지 말라  발아래 기타  발아래 피아노  글, 오독의 독 그리고 약  제2부 나라를 생각하는 또 다른 사랑 얘기 처음, 봄처녀의 꿈  손, 아름다운 시선  오리알, 엿 먹은 오리새끼 되다   심부름, 꼼수의 생각  목론(目論), 눈썹을 보지 못하는 눈의 말  진실 공방, 변명과 해명 사이  입술접시, 못나도록 슬픈 미녀 이야기  아리조나 피마 인디언, 생활보조금의 비밀  추쿠두, 안장도 페달도 없는 나무 자전거  오카피, 피그미족의 일상이 되어  특강, 눈물 머금은 싼 값의 지식  하얀 목련, 고지한 유혹  토르소, 깃털의 절규  심지, 촛불의 기다림  심지불, 화약과 초석불 사이의 갈등  소총사격 훈련  길가 종이컵  벚꽃 유감  진해 벚꽃은  천자암, 기도의 계곡  아발레, 착각된 아름다움의 잣대  뽀뚜루, 착각된 자존심의 미학  정(正)자 풀이  애물, 이 뽑다  겨드랑이털  ♡ 주문, 사랑의 천국  제3부 고향을 그리는 나그네새의 날개 고향 길에서  아버지, 내 삶의 기둥  효도관광  독도, 돌섬의 아우성  단합과 담합 사이  바다 소리  숲이 전율하는 까닭  네비게이션, 이상한 자신감  사슴을 쫓다  통합진실(痛合塵失)  복사판, 덤터기 마술  비운의 씨, 저축은행  이끼, 끈기 파릇한 돋움  춘설, 우수 지나 내리는 회상  우수, 근심 씻어 내리는 하루  립춘(立春), 봄을 세우다  오리나무, 봄소식 먼저 주는 심부름꾼  감자꽃 필 무렵  밤꽃의 계절  종두법의 진실   꿈의 천자봉  줄, 왼새끼  위로 받으려는 남자  선거의 재미는  말복의 진해대로  제4부 미래를 안고 가는 꿈의 대화세계, 테마기행  청새치를 보다  돈, 마음 돌아버린  조선옷, 하양과 검정 사이  편집, 삶의 조각들의 운명  지문인식기, 바보 만드는  전자책, 유령의 검증  법대로, 인계인수의 약속  낌새, 꼬꼬닭  태극기, 꿈의 대화  21세기, 빼앗긴 것들의 시대  이름, 우울한 미래  친우의 텃밭  녀왕(女王), 꿈의 지도자 생각  쌀나무, 보릿고개 없는 눈물  뱅골 보리수, 잊고 있었던 추억  38선, 허리에 건 미래  벙어리의 세상  장님의 세계  귀머거리의 천지  안과에서  어느 괘관 시인  삶, 물의 종점으로  묵음, 염불소리  8월, 소리의 계절  날갯짓 소리  [2014.8.22 발행. 18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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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를 더 사랑하는 것은  조남명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첫 시집 『사랑하며 살기도 짧다』를 펴낸 후 3년 만에 『그대를 더 사랑하는 것은』 시집을 엮어 내놓는다. 부족한 글이나마, 누군가의 가슴에 작은 느낌 한 점이라도 찍는다면 족하겠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남들이 미처 못 본 것을 찾아 평이한 언어로 엮었으니, 누구든 쉽게 이해하리라. 다섯 나눔으로 하였으며, 전 시집에 있던 시중에 퇴고를 한 것을 마지막 나눔에 일부를 실었다.   이 땅 어디, 누구에도 행복이 있기를 빈다. ― 조남명,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 시인의 말  제1부 그대를 더 사랑합니다 봄의 길목   백목련  춘매   그대를 더 사랑합니다   행복은 지금, 이곳에   아내 옆에서   당신과 나   민들레꽃   새해 소망   얼굴  이게 사람입니다  의자가 되어  내 마음  동백꽃 2  부부  능소화  꽃샘추위  제2부 마음으로 비는 위로 장미   마음으로 비는 위로  네 잎 클로버  마지막 갈 때 입는 옷  억새  고향  은은한 사랑  그대가 한번 나를 되어 봤으면  한글  홍시  도시 플라타너스  가을 길목  내 가슴 안에  손자  제주도  은반의 꽃  제3부 지워지지 않는 사람 처음 눈빛  어김없이 오는 봄  목련  당신은  사랑의 끈  가는 길  즐겁게 사는 삶  속을 씻어야  그대 떠난다면  인생 역  바다  소용없는 일  먼저 되어야 하리  단풍처럼  가을 이별  지워지지 않는 사람  제4부 그대를 더 사랑하는 것은 설날 아침에  오월에 내리는 눈  선운사 꽃무릇  단풍  간밤에 내린 눈  임종  눈사람  소중한 하루  엄동설한  고향집 겨울밤  어버이  아버지의 혼불  그리움  매미의 통곡  여름밤  그대를 더 사랑하는 것은  제5부 사랑은 마음입니다 사랑은 마음입니다  열매  그대를 사랑합니다  나만이 그대를  통일의 그날  그대 만나기를 잘했습니다  독도  금강  진달래꽃  부부가 살아간다는 것은  동백꽃  내려가는 법   미안합니다  가족  그대와 걷던 길  백두산 천지  평설 | 사람과 사랑, 그 서정의 나라_김용재  [2014.08.20 발행. 11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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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승점을 찍다  김소해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흔들려서 따뜻한』 시집에서는 외부의 사물과 내부의 마음과 부딪쳐 흔들리는 그 때, 따뜻한 마찰열이 생기는 지점에서 시가 태어난다고 생각하여 붙인 제목이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철학은 아니면서 도덕은 더욱 아닌 그러면서 철학이고 도덕이어야 하는 시의 절벽 앞에 먹먹하게 저물곤 합니다. 그러다 가끔씩 해답처럼 당도한 한줄기 희미한 빛 같은 것을 시라 여기고 여기 부끄러이 묶습니다. ― 김소해,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얼음세포 전어너는, 거기 난타의 바람 공룡 발자국 투승점(投繩點)을 찍다 가을, 은행나무 얼음세포 어깨의 기울기 바다를 키우는 사람들 순장(殉葬) 바람악기 바디 맵 달빛구멍 화전(花煎) 샘골 정방폭포, 어쩌면 제2부 비 오는 날의 오목눈이 둥지 그늘이 물든 소리 바랭이 풀 비오는 날의 오목눈이 둥지 비단 집 옻닭 수수께끼 귀뚜라미 피리연습 분꽃향기 벌처럼 공원의자 수묵담채 세병교(洗病橋) 가을, 물금역 은행잎귀향 압축파일 제3부 상처의 꽃위층에는 세탁소 아저씨가 산다 기별이 닿는가 생명 집 지키는 꽃 상처의 꽃 무화과나무 아래 수리할 수 없는 나무 대작(對酌) 연리목 출사 붉은 방점 메아리 생태탕 - 눈 오는 저녁 유등축제 하늘 빗장 부부 그리움으로 오라고 제4부 도자기 감별법 작업화 - 2012년 부산비엔날레에서 종소리 땡초 수리하는 봄  자연농법 세진교(洗塵橋) - 내원사 수영팔도시장 손칼국수 꽃구경 도자기감별법 탱자꽃 대꽃부부 망치변명 센스 등 가을호수 겨울 산 작품해설 | 생명, 거역할 수 없는 서정의 힘_박지현 [2014.08.20 발행. 10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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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다 괜찮다  김영혜 수필집 / 경남 刊   화자의 수필은 사람 사는 이야기가 시발이 되는 것이 아니다. 우선 수필의 제목을 훑어보면, 〈나뭇잎 배〉 〈그래, 꽃으로 피어 보자〉 〈겨울 숲 언저리〉 〈어느 고라니의 죽음〉 〈새 발자국〉 〈독수리〉 〈겨울비〉 〈무당벌레 파이팅!〉 〈매화 세 송이> <여우비> 등 자연물이 제목이 되고 있다. 그리고 예시된 <그래, 꽃으로 피어보자〉는 수필에서는 달개비, 쑥부쟁이, 구절초, 고마리꽃, 장미 등 꽃 이름이 줄 지어 나오는 것을 보게 된다.   이러한 경우만 보더라도 화자의 수필, 그 성격을 짐작하게 된다. 그래서 화자는 ‘숲해설가’라는 독특한 직함을 갖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화자의 수필 특징 중 하나는 이러한 글들이 모두 말미에 가서 인간의 삶과 접목되어 한 편의 수필이 완성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볼 때, 결과적으로는 인간의 삶, 그 모습을 자연 속에서 간접화법으로 그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나름대로의 독특한 수필 형식이라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닐 것이다. ― 하길남(수필가. 문학평론가. 경남대 교수), <추천하는 말> 중에서        - 차    례 - 시작하는 말_김영혜  추천하는 말_하길남  봄꽃들의 기지개 헛발질하기  작고 여린 것부터  노루귀의 인사  못난이 산책  봄꿈, 개꿈  괜찮다 괜찮다  꽃바구니 옆에 끼고  보랏빛 꽃구름  아카시아 향기 바람에 날리고  매화 세 송이  나눠 먹어야지  냉장고 정원  민들레 핀 길가에서  시끌벅적 여름날 여우비  턱 괴고 하늘 보며  수국이 달라졌어요  날개돋이 알긴 아는데……  숨 고르기  비켜서기  덥다, 더워!  머리 깨진 물고기는 없더라  호양이  꾀꼴꾀꼴, 꽥꽥?  그리움은 깊어가고   가을 들녘을 걷다 하나면 충분해  이삭 줍는 여인  촛대에 불 밝히고  삶의 바구니는 빌 때가 없다  콩 튀듯 튀자  선녀와 나무꾼  나이 먹지 마래이  그래, 꽃으로 피어 보자  무당벌레 파이팅! 뒤로 걷는 사람 나뭇잎 배  할머니의 정원  소곤소곤 겨울 이야기 겨울 숲 언저리  기대어 산다는 것 끝나지 않은 전쟁  얼음, 땡  가지치기  날지 못하는 날개  겨울비  어느 고라니의 죽음  새 발자국 빈 둥지를 보며  독수리  비밀암호  보리밟기    [2014.03.18 초판발행. 199쪽. 정가 13,000원]
뉴스등록일 : 2014-08-22 · 뉴스공유일 : 2014-10-18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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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한국현대시문학] 2014년 여름호 화보 箱根. 오카다미술관(岡田美術館) 名品 連載 第3回  문정희시인의 근작시_새 떼  유안진 시인의 백제시_지룡, 견훤의 아버지  정호승 시인의 백제시_옥충주자 비단벌레는 오늘도 비단을 짠다  갈정웅 시인의 신라시_법화원에서  [특집] 전덕기 시인 신작시 [연재 제2회]_자연의 아버지  [특집] 표연분 시인 단시 [연재 제2회]_눈가리고 아웅 / 빙판의 독백 / 변신의 여왕 / 능금 맛 / 약수  [백제 시 평설] 연재(14) | 김수자 시인_조선의 향기 [특집] 정의웅 시인 신작시 10편_빛에게 [특집] 박지영 시인 신작시_나의 새 길은 / 나뭇가지 사이로  [특집] 신작시 전덕기_자연의 아버지 /  영원한 수학여행 /  왕성한 꿈나무들을  월하_태극기 바라보며 정의웅_겨울바다 / 빛에게 / 개나리는 / 먼 곳바라보라 / 별이 빛나는 밤에 / 벗님에게 / 별장에서 /               동반자는 /  가슴에 담고 / 선물은  황경락_'헤세드’라는 이름의 보물 / 나의 시에 대하여 / 책값보다 가치로 / 自家 詩 비평론 정요셉 _율래강 칠월이면 / 자목련  김관수_포구에서 / 엄마 / 이별 유감 박원희_마음을 사는 길 / 구업  박인혜_민들레 / 작은 아이가 누워 있다  문수희_배웅을 기다리는 사람들 상춘  김완재_성묘 / 뻥디기  이인순_사랑 / 봄비  박지영_나의 새길은 / 나뭇가지 사이로 / 갈매기에게 연재 1회 | 홍윤기 시인의 일어시 대역 5편 새봄의 산 책을 든 소녀 어느 날 민들레 6월 아침에 [특집] 단시(연재 제2회) 표연분_눈가리고 아웅 / 발자국에게 / 가랑비 / 변신의 여왕 / 절개미인 / 약수 / 연인               꽃은 절로 핀다 / 능금 맛 / 촛불집회 / 회춘 / 나는 / 빙판의 독백 / 할미꽃 앞에서              똑같은 소리 / 부도 / 장례식장에서 / 나비 / 불빛 찾아 / 해일 / 불면증 / 집의 노예               내일을 어찌 알리 / 딱 걸렸네 / 노을 앞에서 / 파리의 비애  [특선] 한국 명시 주요한_불놀이 김광섭_성북동 비둘기 이육사_청포도 이용악_오랑캐꽃 김용호_주막에서 윤동주_서시  이한직_낙타 박인환_목마와 숙녀 변영로_논개 이상_거울 오장환_The Last Train 백석_개 윤곤강_아지랑이 박두진_ 해 김수영_눈  주목받은 7~80년대 한국현대시 김태호_해돋이 한여선_별꽃풀 조청호_한산 모시 적삼 김성옥_황진이 심호택_육자배기 가락으로 윤현선_솔직히 말해서 내가 하나님이라면  최영미_서른, 잔치는 끝났다  손택수_호랑이 발자국 김종태_미아리 신인상 당선시 최해복_꽃샘추위 / 화진포에서 / 초승달  양덕수_산비둘기 / 요절 / 빙판길  연재 • 영시 해설(2) | 김재화_지상으로 내려와야 하는 사랑 - 리차드 월버(Richard Wilber)  특별연재 • 김수자 시인 백제시 평설(14) | 김수자_조선의 향기 / 구다라 강에서 / 춘일대사  연재 • 시작법, 대학 강의(2) | 현대시 창작법- [꽃]을 노래한 시  시집 평설 | 김말분 시집 『빛으로 사랑으로』 - 삶의 진실과 서정적 미학의 구축 작업_편집부  한국의 역사문화기행(1) | 강기옥_원구단의 자존심  대특집 [단군](16) | '단군신앙'으로 항몽 투쟁한 조선민족 짓밟고 황국신도 내세운 일본 국수주의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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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전덕기의 정신건강 이야기' / 구종회  엮음 / 코람데코 刊   오래전부터 전덕기 님과 나는 이런저런 일들을 시작하고 실천하고 결말들을 이끌어 내는 것이 우리들의 소박한 관계였다.   며칠 후 전덕기 이사장님이 기거하고 계시는 춘우 문화관에서 앞으로의 연구계획을 서로 의논했다. 모든 것을 위임했고, 내가 요구하는 자료들과 시간들을 아낌 없이 할애해 주셨다.   이러한 과정을 겪으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내 어깨가 짓눌리기 시작했다.   전덕기 님의 쓰신 시와 수필들, 그녀의 업적들, 자료들을 뒤적이면서…….   ‘왜 나는 전덕기 님에게 관심을 갖고 연민을 느끼며 연구하고자 결심했는가?’   ‘지금 내 심정을 어떻게 글로 표현할 수 있을까?’   ‘왜(Why) 나는 이 연구를 해야 하는가?’   ‘연구한다면 무엇(What)을 조명하고, 어떻게(How) 연구해야 할 것인가?’   살아계신 분을 글로 옮기는 것은 평소 나의 소박한 생각으로는 죄스럽기 그지없다.   그러나 남아 있는 전덕기 님의 생애가 새롭게 더 아름답게 펼쳐질 것을 확신하며 편한 마음으로 이 글을 쓴다. ― 구종회,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1부 정신보건과 사회복지실천 1. 인간의 마음 이해하기  2. 소녀의 꿈  3. 이상과 현실  4. 정신보건 사회복지실천의 새로운 도전  5. 한국 정신보건 사회복지실천의 맥락  6. 의료법인 가화재단의 의료복지 체계  7. 선진국의 정신보건 의료체계의 특성  2부 춘우 전덕기의 삶과 세계관 1. 가정과 자녀 교육관  2. 평생교육의 음미 3. 정치와 통일의 염원 4. 일상생활과 상도덕 5. 인간관계와 예술성  6. 여성의 사회 참여  7. 시화 문학세계  8. NGO와 시민 활동  9. 여행과 지구촌의 찬미  10. 신앙과 새벽기도  11. 성지순례 일지  12. 클라이언트의 이해  13. 춘우 문화관의 꿈  3부 에필로그 1. 공동연구 참여 : 춘우 전덕기 2. 공동연구 책임 : 구종회 교수 3. 협동연구 참여 : 양미화 목사 [2014.03.28 초판발행. 262쪽. 정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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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훗날 만날 그대에게  주창렬 시·에세이집 / 월간문학 출판부 刊   시간과 공간에 생명의 한계가 분명하듯 영원한 사랑은 없음이 우리 인간사라고 했다.   그럼에도 인간은 끊임없이 영원한 사랑을 꿈꾸어 왔음은 실로 안타까운 일이다.   나는 오늘 백 년 전에 떠난 한 시인이 남긴 글에서 그 시인의 영혼을 만나고 그를 마음 깊이 사랑하게 됐다.   그리고 내게 귀중한 진리를 일깨워 줬다.   지금 당신이 쓰고자 하는 詩의 한 자 한 구절마다 영혼을 담아서 쓸 수만 있다면, 그리고 훗날 공감할 수 있는 독자를 만날 수 있다면, 백 년 후에라도 살아남아서 그 시대에 사람들과 만나고 사랑을 나눌 수 있다고 증명해 준 것이다.   생명의 한계를 뛰어넘어 나눌 수 있는 유일한 사랑, 나는 오늘 먼 훗날 만나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그대들을 위해서 내 영혼을 담아 이 글을 씁니다. ― 주창렬, 머리글 <먼 훗날 만날 그대에게>     - 차    례 - 제1부 오월이여  풋사랑  누가 알았겠나  봄은 오는데 보내야 하는 사람  사랑과 미움 原罪 추억의 그 찻집  낯선 거리  봄의 향기  듬배산  오월이여  초여름 뜨락  둘이서 걷고 싶다  모란  시골 외갓집  낭만 고양이의 유언  스쳐가는 내 하루  무명용사 DMZ 제2부 고향  내게서 떠나신다면 情  情事 그대가 이 세상에 없다고 해도  우울해질 때면  그대 오실까  나는 바보였네  첫사랑  도라지꽃  두메산골  관동팔경에서  어린 시절 고향에선  고향  어서 고향으로 돌아갑시다  난 촛불이좋습니다  작은 종이배처럼  버스 정류장을 지나며 제3부 착각  산사에서 大雄殿앞에  나의 사랑은 떠났네  별이 빛나는 밤에  미처 몰랐습니다  빗속의 여인  실비 내리는 창가에서  낙숫물 소리  나를 어린 시절로 돌아가게 하는 것들  가을이 오면  가을의 미소  벌써 가을인가  가을의 색깔  가을의 상처  착각 想念 명성산 제4부 먼 훗날 만날 그대에게  부르지 못할 이름의  가을 산길에서  가을 성묘  유년 시절 어머니  슬픈 그대 영혼  단풍  산이 불타는 가을  무정한 계절이여  거리에 낙엽이 지면  고독  갈등  나뭇잎에 이는 실바람  가고 오는 세월 앞에  비명에 간 친구 생각  포장마차의 추억  만약에 나의 시를  먼 훗날 만날 그대에게 제5부 回想 타향 열차  달동네  밤늦은 목로주점 不眠  悲戀 도시의 꿈  젊은 날 나의 초상  가도릉 12월의 밤비 回想 겨울에 떠난 연인  춥고 쓸쓸한 계절 斷念 눈물 젖은 두만강  나의 소원  망부석  절망의 아픔 Essay 내 평생을 유월에 살고 싶다  그 동네 그 다방  알퐁스 도데의 단편소설  인천 수도국산 이야기  우러미도에 옛 추억  아버지와 내 필통  내 고향 인천  타이스의 명상곡  어려웠던 시절에 떠나보낸 어린 동생  어머님과電車 자연이 주는 마음의 향기  내 영혼 자연과 함께하리  영원한 사랑 나는 그 말을 믿지 않는다  한해가 저물면 생각나는 옛 친구 還生 나의 봄은 어디쯤에  내 삶의 뒤안길을 돌아보다  우리 토요 친목회  유감,주민등록번호  항구 통영으로의 가족여행  자라는 후손에게 확고한 역사관을 KBS 가요무대에 실은 편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생명인대  엄마와의 邀适 [2014.07.20 발행. 243쪽. 정가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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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간 [두레문학] 2014년 상반기호 여는시 | 모닥불_송찬호 초대시조 | 적소, 秋史를 뵈옵다 / 뜬금없는 하루_한분옥  대담 | 뮤지컬 플레이북 『장창호 삼국유사』를 만나다_장창호, 김정숙, 임정택  논단 | 국제결혼 이주여성의 장소 정체성 상실_배옥주 시단 고경숙_젠가놀이 / 철쭉  권기만_킬 힐 / 대왕암  김경선_나는 나를 모자이크 한다 / 뒷발들의 조우  김경숙_자반고등어 / 얼룩을 읽다  박동덕_외로움 행상 / 산자고  박봉준_운석 / 색깔  박세영_포뢰의 울음소리처럼 / 난무(亂舞)  박정원_명마의 조건 / 다시 익숙한 것들과의 결별  송은숙_명명 축일을 지나며 / 구멍  신혜경_오늘 / 마침표  심수향_상그립다는 말 / 무궁 속으로  윤민회_바다여, 소년소녀들을 돌려주소서 / 도대체 어린것들에게 무슨 짓을 했단 말인가  이강하_저물녘 / 나는 거문고, 당신은 기타  이만섭_촛불 / 생각을 키워  이성웅_양떼의 꿈 / 폭염사용 설명서  이종섶_빈집 / 풀잠자리  장상관_사해도 살리는 고래 / 고독사  최은묵_속불나다 / 열두 번째 질문을 잊었어요  특집  김금희_굴광성을 가진 그곳 나의 근원  엄태우_내 기억속의 집  윤준경_집은 추억이다  주영숙_난정뜨락엔 아직  시선  김경성_침향  문길_사람아  엄덕이_어두워지는 시간  오영록_배꼽시계  이국화_꽃도 길을 찾는다  시조  강미숙_호떡 / 마음 우려내기  김금자_전복죽 한 그릇 / 간절곶 등대  김민성_서투르다 / 손끝 눈  박희곤_감응(感應) / 사랑  류현서_공단 야경 / 망초꽃  유설아_새벽녘 / 개운포 이야기  최임혁_깜부기의 기도 / 그리움  수필  김대근_오늘의 인사, 안녕!  김순호_어머니와 수도꼭지  백진주_붉은 카네이션 한 컷  정세훈_밥 먹는 법  리뷰  강현옥_서로 다른 이유에 대하여  김삼주_별, 따라오다  박순영_만추 / 감을 깎다  박종인_뿌리의 방식 / 정의의 아군  성백선_설마 / 규제의 추억  이혜숙_새떼와 산책하다 / 트릭 아트뮤지엄  최정란_흰 꽃이 지나가는 저녁 / 붓으로 그린 창문  허양희_홍어(洪魚) 혹은 紅語  허인숙_김만석씨께  시원  강수완_그 집 / 자작자작 자작나무 숲이 온다  고훈실_아시아드 공원 / 둥글게 둥글게  권행은_오래된 길 / 환월(幻月)  김광희_입덧하는 살구나무의 계절 / 여웃골 이야기  김남권_발자국마다 피는 물꽃 / 혼자 있다는 것은  김용권_가야의 언덕 / 여행  김진돈_기억에서 지워지는 / 동백을 떠올리다  김현신_병고 / 악어  오창현_국자를 읽다 / 을숙도  이규흥_녹슨 악기 / 반딧불이  이진욱_곡우 / 고추꽃 피던 날  이향숙_자~알 있능 겨어 / 앵무새 한 마리 키우고 싶다  전비담_시청앞 / 박하사탕  정영희_논에 물이 들 때 / 애인  정창준_1974년생 / 습작기  정태경_밭담 / 몰래물  계간평 | 이창하_삶을 관조하다  서평  강영환_눈물과 얼룩을 지우기  심우기_살아 숨쉬는 것의 무늬 결  [2014.08.01 발행. 285쪽. 정가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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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디 해라이~  허숙영 수필집 / 경남 刊   걸머지고 있던 20여 년의 세월을 부려놓는다. 삶의 부끄러운 부분까지 드러내 놓으려니 수필 쓰기가 어렵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아직 덜 여문 알곡을 터는 것 같아 망설이고 있을 때 ‘글 빚은 갚아야 하지 않겠느냐'고 채찍질해 주신 선생님이 계셔서 용기를 내게 되었다.   시대에 맞지 않게 칠거지악의 부덕을 가르치던 아버지, 절대적 아들 신봉자인 어머니, 혹독한 시집살이를 시키던 시어머니, 겨레와 민족을 위해 밤낮없이 바쁘다는 핑계를 대는 남편에게 내몰려 택한 탈출구가 수필 쓰기였다. 사는 것이 힘들지 않았더라면 결코 들어서지 않았을 길이다. 이제는 수필가의 길로 물꼬를 트게 만들어 준 가족들에게 오히려 고마워하고 있다.   나에게 글쓰기는 메마른 삶을 적셔주는 물줄기였다. 글을 쓰면서 나를 다독이며 위로했고 글을 쓰면서 팍팍한 성질이 순화되는 것을 느꼈다. 수필을 쓰는 동안 혼란스럽던 내 삶은 정돈되어 갔고 옆을 돌아볼 여유가 생겼다.   내 삶의 모습이 바로 내 글이므로 함부로 살 수 없는 이유가 되어 준 것이다. 내가 작품을 다듬는 것이 아니라 수필이 나를 사람답게 만들고 있있다.   글을 붙들고 있지 않았다면 어떻게 살았을지 가끔 생각해 볼 때가 있다. 아무리 힘든 일도 지나가게 마련이라며 틈틈이 말을 거는 내 글을 세상구경 시키게 되어 뿌듯하지만 한편으로는 두렵다. 행여 주변 사람에게 상처가 된 문구가 있었다면 너그럽게 용서해 주기를 바랄뿐이다. ― 허숙영, 책머리글 <책을 펴내며> 중에서     - 차    례 - 제1부 선인장 가시에 찔리다 단디 해라이〜 꽃으로 피어난 쪽머리 꽃받침 다림질 옹기 항아리처럼  선인장 가시에 찔리다  장 담그는 날  보청기 속 세상  좁은문  휴가 제2부 무명지의 반 란 구두병원  역할 바꾸기 놀이  직지直指가 보내는 편지  무명지의 반란  선택의 기로에 서면  할머니 제자의 편지  우산 원북아지매 친구를 만나고 싶은 날  풍선낌을 불며  치과에서 비움 제3부 양심거울 1번 자리에 누가 등극할 것인가  그 방  복조리 눈높이 사랑  노부부의 사랑법  신경나무 - 미모사  양심거울  인생은 숫자놀음  아버지 유품  시간 여행  제4부 자신에게 최면 걸기 인동꽃 지갑 속의 사랑  헐리는 집  숯가마에서  자신에게 최면 걸기  고향의 찔레꽃  황금비율의 삶  바닷가에서 소고기를 낚다  종과 종메 생활속의 짚풀공예  토담 아래서 잃어버린 고향을 찾아서  가사문학의 산실은 지금 제5부 마음 트기 2008. 한겨울 어느 아침  공터에 핀 꽃 김장철이 되면 넘어져도 괜찮아  소라 껍데기가 들려주는 이야기  소방의 날에  쑥 향기를 맡으며  옷만 날개인가 마음 트기 짝사랑  뒤돌아본 대마도 저도 연륙교를 건너다  평설 | 일상의 발견과 삶의 깨달음_정목일 [2013.08.30 초판발행. 240쪽. 정가 1만원]
뉴스등록일 : 2014-08-21 · 뉴스공유일 : 2014-10-18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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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으로 와서  안중득 시집 / 화백&가온 刊   해가 지고 어둠이 내렸다.   어둠의 터널은 깊고 길었다.   어둠 속에서도 때로는 빛이 보였다.   반짝반짝반짝   반짝이는 순간이 나의 시 한편이 되었고    시 한편이 온통 나를 기쁨으로 채워줬고    무거운 짐을 지고도 고개를 넘고 또 넘어 갈 수가 있었다. 20세기에 살았던 독일의 철학자 하이데거의 말이 생각난다. 이 세상에서 가장 죄를 짓지 않는 일 은 시를 쓰는 일이라고 했다. 여기까진 못되어도 시 한편을 쓸 때마다 잠시라도 세상 욕심 없이 기쁨 충 만한 것은 진정 삶에 보람일 것이다.   독자들께서도 저의 이 같은 맘으로 한 올 한 올 엮 어졌다고 보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隱谷 안중득,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1부  느티나무와 나 1 느티나무와 나 2 자판기(字板機)는 문자를 날리고-어린시절 소이초등학교에서  새 소리, 꽃향기에 쓸려간다  봄이 오는 곳  시 쓰는 봄비  사라진 중심  디엠지  도시 속의 가을  길옆에 작은 우체국  서서  하늘을 나는 아이 2부  바람으로 와서  할아버지 어깨 위 나비 한 마리-전곡리 선사유적지에서  임진각 자유의 다리에서  장마와 농심(農心) 엄마의 마을  고요1 아침에 눈을 뜨다  월광곡을 짜시는 어머니  길  찻잔 속의 길  사는 것은 3부  물총새와 송사리  붕장어 잡는 노총각  종이배와 손님  시원의 바다가 출렁이고  가을에  저물녘에 만난 당신  보릿고개  시장 모서리에서  산사에서  아버지의 들녘  아버지와 장마2 숲이 된 따비밭  길섶에 개나리 4부  무인도  또 봄은 오는데  구로동 개나리  내 고향은  그리움  산에 오르다  서울역에 부는 바람  다시는 날 수가 없다  어느 공원의 한 나절 5부  우렁이의 길  고독 그리고 그리움  겨울과 어느 노인  나의 뒷 뜨락엔  도시 속에 거미집  허공에 기대에 서네  해수욕장에서 4월의 윤중로에서  내게 흐르는 강  아버지의 산  가을 앞에서 6부 동시  달빛  자벌레  달빛이 그린 그림 해설 | 최은하 시인 [2014.07.20 초판발행. 128쪽. 정가 8천원]
뉴스등록일 : 2014-08-21 · 뉴스공유일 : 2014-10-18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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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아름다운 시간  김성순 시집 / 월간문학 출판부 刊 여섯 번째 시집이다 / 쓰다 보니 늙고 있다 / 투덜대며 살아도 세월은 귀한 것 / 그래도 100세 장수시대라는데 아직 살 날이 꽤 있다 / 그래서 누가 그랬다 / 칠순에 은퇴하면 30년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 은퇴는 또다른 시작이고 도전이다 / 자유인의 계획은 아름다워야 한다. 시처럼 / 평소 우리의 삶 자체가 / 시가 돼야 한다고 생각해 왔는데 부끄럽다 / 경쟁이 곧 삶이고 / 시는 경쟁상대가 될 수 없으니까 / 이제 평안하게 노을이 아름다운 시간에 / 아름다운 나를 갖고 싶다 / 그것이 노을이 주는 아름다운 도전이라는 생각이 든다 / 그래서 자유인은 멋지다 / 늙는 것도 멋지다 / 황혼은 시작이다 / 오늘도 밤엔 별이 뜨겠지. ― 김성순, 책머리글 <시집을 내면서>      - 차    례 - 1 소금 우리 집 대가족  딸 생각  공원길  새해 첫날  나는 운전사 아내는 조수  김밥 한 줄  등산구두 구둣방 할아버지  서울 제비  주말이면  구멍 난 양말  하루살이 2  백두산에 올라  올림픽공원  수어장대에 서서  남한산성은 슬프다  남극을 지키는 사람 몽골의 하늘정원  킬리만자로의 눈물  히말라야의 가슴  에베레스트 유감  비탈학교 아이들  산이 있음에  홀로 산행길  5월의 산행길  깔딱고개  개나리의 조춘  달과 가을  겨울 나무 미술관에서  돌고래의 슬픔  강아지의 변  코끼리의 분노  청문회 유감  다방커피  눈사람 3 난  붓을 들고  서당 가는 길  한 일 자 쓰기  신부 입장  모세를 생각하며  주일 아침  진실 소크라테스의 변명  새로운 것의 비극  가면  가을 대나무  아무것도 아닙니다 4 고목  노년의 아침ㆍ1  노년의 아침ㆍ2  청바지를 입는 이유  노년의 도전  위대한 계획  어떤 자유  고독ㆍ1  고독ㆍ2 친구  노을이 아름다운 시간  긴 여행 [2014.07.15 초판발행. 119쪽. 정가 8천원]
뉴스등록일 : 2014-08-21 · 뉴스공유일 : 2014-10-18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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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학] 제38집 (2014) 권두언 | 김건중_열정의 산물 2  발간사 | 이예지_자긍심을 바탕으로  발간축사 | 이영식_《성남문학》 제38집 발간을 축하하며  중편소설 | 김건중_영혼의 몸짓  단편소설 김장동_저 자뜻빛 바위 가에  안영_귀향 준비  조영주_가시  시 강수니_실꾸리 경전 외 4편  강지혜_주걱 외 3편  고두석_프로메테우스를 보라 외 3편  김경명_투명한 보석 외 3편  김민자_목련 외 2편  김봉철_다시 분당에서 외 1편  김연식_목련꽃이 필 때면 외 3편  정란희_이만하면 외 2편  김용언_아내는 꽃구경 가고 외 4편  정순영-미련 외 4편  김일두_보릿고개 외 2편  정하경_아기 외 4편  김호순_청계천은 말이 없다 외 4편  정호성_결혼 앞에서 외 4편  김홍훈_화가 난다  조선윤_성남 사랑 외 4편  박동정_육각정 손님들 외 3편  한새빛_상처 받은 날의 편지 외 3편  박수민_두오모 성당 외 3편  박영원_소실(小室) 외 4편  박준영_귀요미 외 4편  박찬하_혼돈 외 2편  백미숙_살아갈 수 있는 이유 외 4편  백형일_사랑 외 2편  봄여울_그런 말 외 2편  서기호_초봄의 행진곡 외 4편  서희자_흑진주 몽돌 외 2편  성현철_유월의 신열 외 2편  오양수_수석(壽石)의 辯 외 4편  윤진원_마음으로 마시는 커피 외 2편  이덕수_벽(壁)에게 외 2편  이봉의_매실을 건지며 외 3편  이소연_감나무 아래서 외 4편  이창길_대청댐 외 2편  이학율_그리움 (1)  임만근_봄 외 2편  전현배_어둠은 아직 걷히지 않고 외 4편  시조   노윤지_뱃길 외 2편  조홍원_꽃 외 3편  허형만_새벽을 오르며 외 4편  경기문협 지부장단 초대작품   가평 이강건_엄마 외 2편  고양 이은협_묵묘 외 3편  광주 김영미_앵두, 태양을 심키다 외 1편  구리 한철수_멋없는 것 외 3편  수원 안희두_고향 가는 길 외 3편  시흥 이연옥_폭포-말러 교향곡 5번 외 2편 안성 황규환_유월의 소곡 외 2편  의정부 허은주_어느 저녁 외 2편  평택 이귀선_바닷가 풍경 (2) 포천 박혜자_햇빛 좋은날 외 3편  하남 한주운_하루 외 2편  수필 이윤기_제목이 좋아서 그런지 외 1편  이정환_누수 공사 외 1편  임이송_그는 나의 가장 오래된 미래  장미경_파키라와 떡갈나무 외 1편  고중일_설악산의 봄  조영하_절묘한 타이밍(Timing)  권일주_개망초 외 1편  조은빛_경락 마사지 후유증  권현옥_귀지 파는 법 외 1편  조정선_선인선과(仙 人善果) 악인악과(惡因惡果) 외 1편 김단혜_블랙 앤 화이트 외 1편  김동식_사람 구경 외 1편  조하천_하얀 목련 외 1편  김레아_돌아온 유랑자 외 1편  주진호_虛老의 辯 외 1편  김순지_인생 2막  지교헌_교훈(校訓)에 대하여 외 1편  김용술_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다  최이안_비린내 나는 편지 외 1편  김진자_남문동 집  한경화_나의 지금  노정숙_동피랑에 가거든 외 1편  홍승숙_인생수업 외 1편  박수제_국회의원 K형 보오 외 1편  황로사_나를 대접해야 할 시간 외 1편  신상렬_분당(盆唐)에 살으리렸다 외 1편  심양성_다시 아버지를 생각하며 외 1편  이상길_어머니의 틀니 외 1편  이승환_어머니의 빛바랜 일지 외 2편  이예지_소통 외 1편    이용분_길거리 흩날리는 낙엽을 밟으면서… 외 1편  이웅재_점차 사라져가는 무잡모퉁이의 추억거리 외 1편  이원화_감과 직박구리 외 1편  평론 | 한상훈_낭만과 공허의 상상력  동시 | 권영미_낙서 외 2편 동화 | 홍영숙_우리 선생님 최고! 짱 [2014.08.01 발행. 503쪽. 비매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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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가 딱 좋아  양봉선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1994년에 아동문학가라는 이름을 얻고 글을 쓴 지 딱 20년이 흘렀다.  글을 쓰지 않았다면 지금 누리고 있는 삶의 순간이 참 좋은 때임을 알지 못했을 것이다.  일과 문학의 평행선을 달리면서 별것 아닌 삶의 글을 통하여 인연을 맺은 지인들 덕분에 기쁘고 든든하며 좀 더 여유 있는 자세로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어 감회가 깊고 설렌다.  여기의 글 대부분은 각종 신문과 여러 잡지에 이미 실린 원고들로 차곡차곡 모아 망설이다 또 한 권의 책을 펴낸다.  외동딸로 태어나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한 어린 시절부터 독서와 음악, 영화와 오페라를 유난히 좋아했고 틈만 나면 여행을 즐기며 긍정적으로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살아왔다.  삶의 얼개에서 자유로워지기 위하여 떠나는 여행에서 얻은 지혜와 경험을 통해 현재의 나를 해묵은 굴레에서 벗어나게 한다.  쉬 호락호락 풀리지 않는 삶을 느껴본 분들은 이해가 되겠지만, 많은 시행착오로 세월이 흘러도 잊혀 지지 않는 기억과 답답한 현실에서 도피하고 싶을 때, 하고 싶은 일을 찾지 못해 선택의 갈림길에서 방황할 때 나는 글을 쓴다. 이 글은 인생의 중턱을 넘긴 나이에 알게 된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부끄럽고 어설픈 내 삶의 조각들이다.  모자라고 어눌한 글이지만 누구나 좋아하는 일, 마음속의 고뇌와 욕심을 다스리는 일, 무궁무진한 행복의 길을 찾고 싶은 일을 원하는 분마다 가볍게 읽고 빙그레 웃을 수 있도록 도움이 되면  좋겠다.  특히 이 책은 못난 딸의 좌충우돌한 성격을 한없는 사랑으로 보듬어 주신 어머니와 늘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가족들과 언짢은 일이 생겨도 내색하지 않고 32년을 외조해 준 믿음직한 남편의 회갑을 축하하며 선물로 바칩니다.  그리고 세상의 모든 독자 여러분께 사랑받는 책으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 청파 양봉선, 책머리글 <책을 묶으며>   경험보다 좋은 교과서는 없고, 또 경험보다 더 좋은 글 감도 없다고 했다. 원로 수필가 오창익 교수는 ‘어떤 경물 을 현재화(現在化)하여 새로운 의미를 부여한다는 것, 그것이 글이다’라고 했다. 의미 부여를 하지 않은 글은 수필로서 대접을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15권째 작품집 『내 나이가 딱 좋아』 출간을 기회로 삼아 아동문학가 양봉선이 수필문학과 한 걸음 더 가까워져서 수필의 성(城)을 더 높이 더 튼튼히 쌓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방글이 양봉선의 문운 창성을 빈다. ― 김학(수필가. 전북대 평생교육원 수필전담 교수), 해설 <아동문학가 양봉선의 ‘수필 성(城) 쌓기’>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 책을 묶으며  제1부 긍정적인 삶 건강과 수면의 하모니  꿈은 성공의 지름길  아들의 첫 면회  어머니의 작은 행복  겸손한 이웃이 되자  바람직한 가치관  잘못된 편견과 학력  행복의 지름길  생각의 차이  행복을 만드는 습관  인생의 합주곡  참아줌마로 바뀐 사연  제2부 내 나이가 딱 좋아  마법의 주문  신혼의 미학  내 나이가 딱 좋아  스스로 얻을 수 있는 행복  이럴 땐 어떻게  남을 배려하는 마음  태극전사의 투혼  사치는 금물  구세군의 미학  무한대 효과 누릴 곳  내 가슴 뛰게 하는 일  시월의 마지막 날  제3부 당당하고 신나게  건강이 최고!  벚꽃의 만난 체험  아버지의 사랑  생동감 넘치는 삶  경기전의 청매와 홍매  여고시절의 회상  받는 기쁨, 주는 사랑  전주토박이의 어느 하루  가을엔 모두가 시인  나를 알고, 너를 알면  때 맞춘 어머니 생신   제4부 색다른 행복 고인돌박물관과 보물섬 증도  물결치듯 일렁이는 철쭉바다  더 아름다운 운치 속에  고슴도치 섬, 위도여 영원하라  금남화와 맺은 인연  전국 문인들과의 신명난 한마당  공공경비구역 체험담  흑산도와 홍도 여행  낙조와 인생의 하모니  내장산의 늦가을 단상  만추로 빛나던 속리산  모악산 품이 좋아라  사량도 지리산의 희열  오색 단풍과 칠갑산  작품해설 | 아동문학가 양봉선의 '수필 城 쌓기' _ 김학  [2014.05.15 초판발행. 226쪽. 정가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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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문학이후] 2014년 여름호 문후마당 | 배준석_문학혁명을 꿈꾸며 詩   채재순_털을 깎이었다 / 먹빛 풍경 임창선_무 한 다발 / 푸른 만나 이근숙_주인 / 은하수 허말임_가시를 뽑다 / 꽃잎보살 정라진_제자리걸음 / 노래를 보다 박점득_뒤웅박 팔자 / 이웃사촌 김말희_그리운 말싸움 / 세상에서 가당 질긴 끈 김화숙_전철 안에서 / 숨는 여자 고정숙_사월이 가던 날 / 그 모습 그대로 / 노랑 바람개비 이나연_길치 보고서 / 달아,울음의 역사 홍혜향 _벙어리 통신 / 나뭇잎 만두 송천일_안경 / 쓰르라미 울어 신작소수필집 [최태희] 살아있는 의자 等 3편  [창작메모] 특집 | 故 정귀영 시인-소외된 그러나 열정의 영원한 안양 시인_배준석  [정귀영 시인 연보] 초대수필 이덕선_어울려 사는 세상 / 건축문화의 창출 수필가의 육필 김선화_소나기 임온수_열차 안 풍경 주영애_개똥과의 전쟁 구자선_진리를 알지니 김은주_말하지 않고 말하기 임명숙_지갑 주인석_임득고개 조현숙_어리석은 비상금 조성희_노래하는 벤치 강애란_지퍼가 있던 자리 황복선_떡볶이 윤영자_노란 꽃 무덤 이연숙_그녀의 집 309호 박현_깨 제25회 문학이후신인상 발표 [시] 박재숙_허수아비 / 묵은지 / 씨감자 [수필] 김혜영_지팡이 [심사평] 심사위원 강순례 최태희 배준석(글) 볼교 설화 연재 8 | 신현득_가르침은 듣기 나름 等 5편 [2014.07.05 발행. 206쪽. 정가 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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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현대수필] 2014년 가을호 그림이 있는 글 | 김우종_한글이 없었다면 바람, 바람(3) | 노정숙_추추추 권두 에세이 | 윤재천_글의 운명을 결정하는 것은 논문ㆍ구름카페문학상 수필세계 | 박양근_오차숙 수필작가론 기획특집 [아포리즘 수필] 가영심_찬란한 열정의 순례여 강은소_사랑의 힘 권선옥_그러면 그렇지 김미자_깜짝 선물 김영월_골든 타임 Golden Time 오태익_가슴이 철렁 이숙희_숨어있는 봄 정일주_갈증 (渴症) 최장순_단추 최호택_삶, 한 발 물러서고 보니 추선희_사진을 본다 한경화_한 방울의 일시적 유희 [실험수필] 김귀선_낮 달 김상미_'상상'은 지루하지 않아요  김용옥_남, 남, 남자(字)로 고풀이 이 시대의 이슈 | 중년으로 사는 법 강표성_낙타  오정순_인생 경영, 중년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이혜숙(신이혜숙)_중년으로 가는 멀고 험한 길  문화클릭 김소현_아직도 멀고 험한 길  정경희_Hola! 잉카, 안데스 초대에세이 1 염정임_모자를 사러 간 날  조명철_국악이 찾아왔다 생태에 기대다 3 | 송혜영_항체 젊은 광장 김단혜_그냥 서순옥_오동나무꽃  이영희_나쁜 남자 명수필 감상 | 마르셀 프루스트_바다 수사(隨寫) 에세이(7) | 김선인_장애인이 봉사한다 초대에세이 2 김계수_감나무를 베어내며  김선희_도시의 피라미드 김영탁_마음으로 보는 거울 김옥남_부암동(付岩洞)엘 다녀왔다  김익회_살고 싶어요 김종길_풋고추장아찌  류재홍_소통  문만재_사람보다 호강하는 삶  방민_머슴밥  서용선_로또  유경식_700일 간의 전설  기획특집 | 그림 속의 수필(20) 김경희_갯벌의 마음, 수필의 마음  김산옥_단절  김애자_빈 방  김정길_깔맞춤하고 싶다  김희선_다락문에 있었던 사계절의 풍경화  유숙자_2악장의 삶  이혜선_희망을 본다  임지윤_길  조한숙_바라나시의 송아지 } 허형만_생의 신비와 축복  황소지_파사의 석탑  초대에세이 3 유정림_당신, 안녕한가요  유지순_벌꿀 뜨는 날  윤영자_동명이인(同名異人)에 얽힌 이야기  이영묵_앞날이 걱정이다  인민아_바람의 섬 제주 임운경_아프리카 여행이야기-B  장윤실_막걸리 연가  정경자_존재의 뿌리  정두효_별에서 온 그대  최보인_길에 관한 단상  최정안(최민자)_어린 시절  최홍규_메타세쿼이아  피귀자_봄날은 간다 259 한기정_외장하드의 굴욕  BOOK 카페 | 김미원_불요불굴의 사나이들  작품평 | 오차숙_체제적인 것으로부터의 탈출, & 철학  신인상 전효택_나의 첫 해외 유학  조인순_겨울과 봄의 교차점(交叉點)에서  조정옥_생의 퍼즐을 맞추는 시간이 필요해  참여마당 박복임_어머니께 못 다한 이야기  박옥임_요가  이종숙_난소도 쪼그라들었는데  조윤희_완장 최진옥_상아 도장  [2014.09.10 발행. 317쪽. 정가 12,000원]
뉴스등록일 : 2014-08-21 · 뉴스공유일 : 2014-10-18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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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일보 2014.08.20(수) 版    [시와 인생] 박상순 詩 <불이 열리는 나무> / 김은자 해설
뉴스등록일 : 2014-08-20 · 뉴스공유일 : 2014-10-18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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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B 문학포레스트 - 김은자의 블루스튜디오 제10회   나희덕 詩 <동작의 발견> 편 ※ 위 영상을 시청하실 때에는 화면 오른쪽 하단에 있는 톱니바퀴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셔서 최고화질(720p이상)로 설정하신다면 선명한 화면으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뉴스등록일 : 2014-08-20 · 뉴스공유일 : 2014-08-20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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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계간지협의회 인천대회가 오는 8월 23일(토) 오후 4시 인천 간석동 수림공원웨딩홀부페(별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7회째인 이번 대회는 인천의 계간 리토피아를 비롯해 서울의 계간 열린시학, 광주의 계간 시와사람, 대전의 계간 시와정신, 제주의 계간 다층 등 5개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사들이 년 1회 순번대로 주관을 맡아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회원사 주간들은 향후 한국문학의 방향을 탐색하고 계간지의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는 편집자회의를 갖기로 했다. 올해부터는 본 협의회가 선정하는 전국계간지작품상을 시상키로 하고, 지난 1년간 발표된 작품을 대상으로 5개 회원사별 각 1명씩, 총 5명의 시인을 선정했다. 제1회 수상자가 될 작가는 김나영 시인, 천선자 시인, 오대교 시인, 고명자 시인, 김하경 시인이다. 수상작은 5개 회원사들의 올 가을호에 동시에 수록(수상작 및 신작 각 1편)된다. 특히 올해 대회를 주관하는 계간 리토피아에서는 각 수상자의 수상작, 선정평, 수상소감과 이들의 신작, 그리고 권경아 문학평론가의 총평을 특집으로 수록할 계획이다. 시상식에는 강우식 시인과 허형만 시인이 축사를 하고, 전국의 시인들이 대거 참여해 축제의 자리로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시상식 후에는 타악 퍼포먼스, 가수 장태산 등의 축하공연과 함께 시낭송과 장기자랑도 펼쳐지며, 자유토론과 친목의 시간으로 이어진다.
뉴스등록일 : 2014-08-19 · 뉴스공유일 : 2014-08-20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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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송영상시] '오늘이 일생이다' / 박얼서 시_공혜경 낭송  
뉴스등록일 : 2014-08-19 · 뉴스공유일 : 2014-08-20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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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시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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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송영상시] '바다를 본다 불암산에서' / 안재식 시_김은자 낭송  
뉴스등록일 : 2014-08-19 · 뉴스공유일 : 2014-08-20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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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유심] 2014년 8월호 권두논단 | 시의 짜임새와 생명력_김용직 유심이 주목하는 젊은 시인 | 최정진  시인 제18회 만해대상 수상자 특집 [18회 만해대상 부문별 수상자 발표] [18회 만해대상 부문별 수상자 선정이유서] [수상 소감] 나눔의 집, 이세중, 아시라프 달리, 모흐센 마흐말바프, 윤양희, 손잡고 유심시단 민달팽이_이건청 수레 위의 잠_노향림 저녁을 위한 묵상_김창범 편백 숲에 들다_나종영 영남식당_박태일 나는 웃고 있네_박세현 소가 웃는다_서지월 서쪽시편_최창균 그라나다_전기철 가시랭이_김소연 아도니스의 잠_정영숙 숲의 진화_황규관 꿈의 여백_서승석 귀향_허의행 서정시_이기성 검은 들판으로_신영배 미각_이정원 사랑을 핑계로_임효림 이역_윤성택 숲속의 장례식_천서봉 꿈_박시하 모형_송승언 유심시조시단 이명 2_이우걸 주남에서 걷다_전연희 군자란_추창호 달빛 아리아_박영희 행운목_강경화 아코디언의 노래_문수영 에리두_조금숙 섬_성정현  나를 읽지 마세요_김보람 저물녘의 시_허전  시가 지나는 길목(4) 방언 | 언어자원의 유혹과 절제 사이_고형진 시 월평 범인이 없는 나날_방민호 자연과 시인_신진숙 시조 월평 그런 사랑_홍성란 풍경의 틈, 그 사이로 얼비치는 부재_염창권 나의 삶 나의 문학 | 문학을 위해 다시 일어서다_박시교 시집 속의 시 너무 맑으면 쓸쓸하다_이승훈 《당신이 보는 것이 당신이 보는 것이다》 중에서 낙타_오세영 《바람의 아들들-동물시 초》 중에서 사모곡(思母曲)_오하룡 《몽상과 현실 사이》 중에서 들딸기_박종구 《그러므로 사랑은》 중에서 붉은 방점_김소해 《투승점을 찍다》 중에서 이름 부르기 3_박재화 《먼지가 아름답다》 중에서 눈사람_전동균 《우리처럼 낯선》 중에서 뱁추잎사구쌈_상희구 《노곡동 징검다리》 중에서 바나나_김영희 《눈부신 동행》 중에서 종유석과 석순_김주대 《사랑을 기억하는 방식》 중에서 경강역(京江驛)_오현정 《고구려 남자》 중에서 침묵이 시간을 건너는 동안_김정수 《하늘로 가는 혀》 중에서 유정설법(有情說法)_이석정 《흰구름 사랑법》 중에서 육탈_박무웅 《지상의 붕새》 중에서 봉쇄수도원 1_정채원 《일교차로 만든 집》 중에서 빈 의자의 깊이_심재휘 《중국인 맹인 안마사》 중에서 하느님 아버지는 서른여덟 살_정주연 《선인장 화분 속의 사랑》 중에서 누가 그려 ?_차승호 《얼굴 문장》 중에서 빙어_한경용 《빈센트를 위한 만찬》 중에서 유마거울_이명 《벌레문법》 중에서 볼트와 너트_정운희 《안녕, 딜레마》 중에서 여름을 끌고 가는 은행나무_최해돈 《일요일의 문장들》 중에서 누정시 기행(20) 진주 촉석루 | 세월의 흥폐에도 물은 동으로 흐르네_임연태 한국시단의 등뼈 동인(8) 죽순 | 해방기 동인 《죽순》과 대구라는 로컬리티_강호정 [2014.08.01 발행. 202쪽. 정가 1만원]
뉴스등록일 : 2014-08-18 · 뉴스공유일 : 2014-08-20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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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월간 [한국문인] 2014년 8/9월호 시와그림 | 조현길_호암리 전경  신인문학상 수상자 시· 수필  포토에세이 | 장정식_산행일기山行曰記  맛집기행① | 조길자_녹지원  기획실장칼럼 | 김종대_생활 속의 문학행사와 인프라 구축  권두 칼럼 | 조병무_한국전쟁의 고통과 비무장지대 작가가 있는 풍경 참신한 언어 감각으로 詩想을 벼리는 김현경 선생의 문학세계-김현경 시인_표중식 특집 1 | 사라져가는 것들 - 이영·바리캉 김용자 심영희 이숙진 장병호 허열웅 호병규 특집 2 | 한국문인아카데미 연수원 회원 하계2 우수작 김기임 김지현 박평서 류문경 윤방운 윤숙영 이경옥 정학규 문학회 탐방 | 안산문학회 이경자_잡초  임성숙_단절시대  박가을_상형문자  김영순_능소화를 보며  김기석_그 어린, 꽃봉오리들이여, 안타까운 영혼들이여  김선필_안성들판에서  김효경_늦은 겨울과 이른 봄 사이  박혜숙_깜빡깜빡 박혜영_고백 반인자_꽃방석 1  송영란_그리기 대회 신현미_이상한 엄마 구두  윤태숙_사슴  이윤수_전파  전명길_풀잎 희망  한은숙_아름다운 동행  홍정숙_두 노인 작품리뷰 | 이수의 작품세계   이철호_발품을 팔아 문학적 현장을 직접 찾는,  그 뜨거운 문학적 투혼과 독보적인 문학세계 소라소리 푸른 바다 | 신작 시 권소현_신비한 세상   김덕진_어느 월요일 아침 크로키  남창현_꽃도 아닌 것이   노재후_길은 오직 하나  송양의_내 사랑은   육은실_보랏빛 그리움   이상목_평양성 스파이  정민호_달뜨는 갈대밭   조정근_송화향 짙은 내 고향   조혁해_석상오동石上梧桐   홍관수_내 맘의 씨앗 소라소리 푸른 바다 | 신작 동시조 이충용_연못 소라소리 푸른 바다 | 신작수필  권남희_세상을 고이는 일   김갑훈_단풍 구경 그날 이명우_영산홍 꽃을 보며  이현실_뒷모습  임건혁_유년의 추억  지용기_우정론  하길남_이웃  명작순례(15) | 김용만_그리고 말씀하시길  영역작품   이홍식_탑동에 오면  정윤_천년 숲의 축제  김화순_아버지의 바늘  시평 | 이철호_인간은 원래 시로서 자신의 마음을 끊임없이 노래한, 시적인 존재   수필평 | 표중식_수필에 대한 오해와 편견  (공지) 전국 김소월백일장 입상자 명단  영화읽기(3) | 박신숙_영화 ‘은교’를 통해 본 인간의 애증  (社告)『한국문인』 신인작품 모집  역대 문학상 수상자 명단  한국문인아카데미 연수원 회원 명부  제86회 신인문학상 [시] 권영자_제천 의림지 외 2편  성점아_담쟁이 외 2편  오옥섭_자귀나무 꽃 외 2편  오정선_우리의 마음 외 2편  최순희_짐자전거 외 2편 [수필] 문매자_우물 외 1편 박수광_추석 외 1편 박해순_오동나무 외 1편 이유진_가시 외 1편 한상량_퍼드덕거리는 잉어 외 1편 [2014.08.01 발행. 307쪽. 정가 1만원]
뉴스등록일 : 2014-08-18 · 뉴스공유일 : 2014-08-20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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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수필과비평] 2014년 8월호 갤러리에세이 | 그림·글 진동규_바위들의 웅혼한 울림 권두수필 | 엄현옥_좋은 나이 나의 대표작 | 신노우_텃밭 촌감단상 박영수_음악이 흐르는 등산길  양미경_몽타주 세상 인연 | 최미아_범치오빠 한국 현대수필의 구조와 미학(19) | 안성수_맹난자의 〈만목滿目의 가을〉 사색의 창 곽호자_남겨진 말 김상환_줄탁동시  김영진_어느 편에서 글을 써야 더 문인다운가 김영채_마지막 메시지 이인희_솔모종 이정자_유혹하는 호박 최장순_신발 홍경희_분명 길몽이었다 제9회 황의순문학상 [수상소감] 남영숙 [대표작] 도시의 유목민 외 2편 [남영숙 작품론] 오양호_《도시의 유목민》에 나타나는 세 개의 시선 제14회 수필과비평문학상 [수상소감] 김용순 [대표작] 진실과 정답 외 2편 [작품론] 강돈묵_성찰의 끄트머리에서 울려 퍼지는 몽돌의 노래-김용순 《내 안에 피는 꽃들》의 경우  [수상소감] 김광영 [대표작] 객승 외 2편 [작품론] 유한근_살기운 문학과 불교적 상상력-김광영 수필집 《객승》을 일별하며 제154호 신인상 당선작 강경숙_연꽃 속에  김흥순_채송화와 살피꽃밭 이용수_말과 말 최선욱_버림의 미학 환경에세이(14) | 정연희_그리운 여름살이 지상에서 길 찾기 고유진_쓰레기 의식  김옥춘_바다와 낭만고양이  남명모_못 먹은 칼국수  오태익_하던 대로  우광미_가리개 임만빈_뇌는 수학과 교수보다 더 정확하다 하재준_시원한 바다를 찾아왔건만 황인용_상선약수上善若水 집중조명⑧ | 유병근 [인터뷰] 김종회_문학은 얼굴 내밀기가 아닌 작품 내밀기  [작품론] 호병탁_과감한 터치로 그리는 야수파의 청년정신  [작가 스케치] 내가 아는 유병근 선생-70대노인, 80대 젊은이를 만나다_ 신창선  다시 읽는 이달의 문제작 정태헌_피자 한 쪽 김은주_꽃탑 이행희_5월을 내려받다 [작품론] 박양근_텍스트의 존재성을 구현하는 해석학 테마수필 | 피로 사회에서의 다섯 개 삽화 - 경쟁, 그 끝없는 질주 김인호_경쟁, 그 끝없는 질주 마이너 리티 노혜숙_시선 오순자_양지와 그늘 비켜서기 노정숙_내 자리 꽃자리  이상원_고구마의 변 수필학 연재(6) | 유인순_수필의 발견(2) - 수필작법 방향으로 수필가가 감동한 명수필(20)  권남희_털신을 사던 날 소녀의 운명은―이어령의 <겨울에 잃어버린 것들 2> 기획 연재ㆍ드라마 비평(13) | 장미영_대한민국 상위 1%의 비밀 - <개과천선> 여성문체론(마지막회) | 윤지영_문체로 읽는 근대여성 수필(5) - 조리적 설리체 사색의 창 권오훈_세 가지 다행  변종호_요선암 김경자_마흔여섯에  정곤_용암이 만든 폼페이 김미자_그 섬에 가고 싶다  정영숙_왈츠 김이경_우리 동네 의사선생님  홍은자_올레 풍경 박종형_할머니 채소전    평론 | 한상렬_이종승 수필의 사유와 상상―이종승의 《정갈한 신뢰》의 경우 월평 | 허상문_서사의 방식과 텍스트의 의미 [2014.08.01 발행. 405쪽. 정가 1만원]
뉴스등록일 : 2014-08-18 · 뉴스공유일 : 2014-08-20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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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문학세계] 2014년 8월호 김천우 詩人의 세상 읽기 | 에밀레종 권두시 | 이태수_별밤 기획특집 • 음유시인 신준식의 향기가 있는 詩(28회) | 보름달 외 4편  명사초대석 | 김범선_백두산(白頭山) 초대시 10인선 | 강동춘 박유진 박일동 변종환 이건선 전재승 정연국 진영학 최송량 최일화 월평 | 이수화_형이상학파시와 기독교 민족주의자의 낙마 시향이 있는 뜨락        강정식 곽일규 권성진 권영임 기우표 김병윤 김성호 김영천 김영희 김옥경 김옥중 김용호 김재용 김종식 박희익 송영욱 송영조 송윤채 신남춘 오길순 유옥경 윤갑수 윤신희 이계옥 이남숙 이양순 이종수 이창선 이창원 이현수 임선자 장선희 정원교 조봉제 조성범 조세용 조철형 최경숙 최명선 최제형 허선심 홍금희 홍기연 황규홍  동인탐방•금강문학회 편 | 길호권 김은이 리은종 박영하 박장근 장두석 장종안 정병현  책 속의 소시집 | 유병란_가볍게 흔들린다  기행기 | 김전_땅 속에서도 영원을 꿈꾸는 진시황이 있었네  유아를 위한 물속 동물의 노래(6회) | 김종상_가리비와 해파리  시조의 창 | 강신구 김정래 민병찬 박래흥 이성욱 최정은 선우미애의 다므기 여행(5회) | 천지를 만나다 신인문학상 [시] 김영주_봄이 오는 길목 외 2편 김화숙_그려가는삶 외 2편 안문현_주산지 외 2편 장영자_그림 일기 외 2편 주한태_일출 외 2편 [수필] 김판암_어머니 이종인_불만 민원이 준 선물 [평론] 권오휘_통찰을 통한 미학 콩트산책(42회) | 이자야_문신사(文身士) 동화 | 이민정  이달의 수필 여행 | 김동기 김영칠 남여강 윤소암 이재영 조원석 한명희 한영희  정선교의 명작 기업소설(8회) | 황금사장 [2014.07.20 발행. 279쪽. 정가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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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자유문학] 2014년 여름호 권두에세이 1 | 이정우_긴글드립니다  권두에세이 2 | 박민우_광명의 나라, 壇國 권두에세이 3 | 유석재_독도를 조선땅으로 표시한 19세기 중국지도 2장 공개 권두에세이 4 | 박선혜_동해 VS 일본해?•••고지도속엔 ‘조선해’  계간평 | 박관중_불확실성과 혼종의 동거 제13회 ‘계간자유문학상 수상자 특집 [심사경위 보고/심사위원회] 신주원 제2시집 『'낙산사’ 해뜰무렵』과                                              조향수 동시 ‘꽃씨설계도’ 외 4편 뽑혀  [수상소감/시부] ‘빗장속을 열고나온 기쁨입니다’_신주원 [시부 수상자 구작시 5편] 꿈 길 외 4편_신주원 [시부 수상자 신작시 3편] 여자 낙타의 모래울음 외 2편 [수상소감/동시부] ‘동심 담은 참한 언어의 절 한 채를…’_조향수  [동시부 구작 동시 5편] 꽃씨 설계도 외 4편_조향수 [동시부 신작 동시 3편] 마음대로 장난감 외 2편 '시마을 3050' 특집 이명혜_용마산 자락 '중랑, 문화원'에서 만난 시동아리  이경구_비오는 날  유후남_능금 정송희_작은 집새의 죽음  박건호서락재_겨울이끼  정여울_능소화 지던 날에  권재호_볼록거울 이재하_내 사랑 몽블랑  이세중_등산  윤숙_갈매기의 울음  이호재_말, 그리고 말  맨 앞에 세우는 이 두 편의 시 | 배정웅_수염의 잔해 외 1편  시 열편 특선 고운_허기진 심장 외  신정주_나의 하느님 외  주인두_봄날엔 외  시 다섯편 특선 최호림_불을 먹는다 외 강서일_화성에서 점심을 외  윤숙(본명 윤금숙)_제주 해안선을 돌며 외 시 최림(본명 최명희)_별뜨락 외 2편 설상환_붕어빵이 행복한 이유 외 1편 [본지 91호 이름 잘못 나간 시를 바로잡음] 최우현(본명 최미호) 제92회 ‘自由文學’ 신인상 시부 2회 추천 완료시 | 심은영_까치밥이야기 외 4편  중국 교포 民調詩 쉰편 특선 | 최룡관_사슴도 외  제92회 '自由文學’ 신인상 民調詩部 초회 추천 民調詩 | 김솔범(본명 김미영)_수학 여행 외 5편  청소년시집중연재(2) | 유태승_계수리의 여름 외 15편  5천매 장편여성국극 소설집중연재(2) | 김선미_여성 국극 오타쿠 유령  특집ㆍ연재(12) | 한국 수필계에 비상을 건다—‘수필을 예로 든 수필 문장 수련법’_윤근택 수필 집중 연재(6) | 윤근택_농부 수필가가 쓰는 음악 이야기(3·4) 수필연재(2) | 원점례_봉숭아 수필 윤상복_멍첨지  <제92회 ‘自由文學’ 신인상 2회 추천 완료 수필> 정상미_욕심이 낳는 독, 탐진치 외 1편  박사학위 논문 집중 공개 연재(2) 장성유(본명 장정희)_方定焕文學硏究―‘소년소설’ 의 장르 의식과 서사 전략을 중심으로 [2014.06.30 발행. 396족. 정가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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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자적인 부모역할  조춘숙 에세이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부모라면 누구나 자녀를 훌륭하게 성장시키고자 하는 마음일 것이다. 그러나 내속에서 낳은 자녀라 해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바로 자녀문제이다. 특히 어린 시절 품안의 자식이었다가 성장과 성숙이 이루어지며 아이에서 어른으로 변화하는 급 성장기에는 몸도 마음도 훌쩍 커버리는 과정에서 자녀양육에 대한 부담을 느끼기도 한다. 때로는 자녀와의 갈등으로 자녀는 자녀대로 부모는 부모대로 어찌할 바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 시대가 원하는 좋은 부모역할 중의 하나가 바로 상담자적 부모역할인 것이다.   자칫 부모와의 관계, 친구와의 관계가 원만치 못할 경우 우울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자녀들의 주호소문제인 우울과 무기력의 원인은 대체로 일시적인 현상일 수도 있고, 아니면 뿌리 깊은 가족관계의 갈등에서 연유된 것이기도 하다.   심리적으로 볼 때 대체로 초등학교 시절은 문제가 있어도 드러나지 않은 ‘잠복기’라고 한다면 사춘기 무렵에는 문제가 외부로 드러나는 시기이다보니 과거 까맣게 잊고 살았던 내재된 문제가 어느 순간 생생히 떠오르며 혼란을 겪는다.   부모는 자녀를 지도함에 있어 발달상의 특징을 먼저 알며 자녀를 진정 이해하려 노력해야 한다. 마음이 힘들고 지쳐있을 때 자라나는 우리의 자녀들에게 따뜻한 말, 위로의 말, 격려의 말은 필요한 것이다.   ‘상담자적인 부모역할’은 대부분 신문이나 책에 실었던 글이며, 이 시대의 자녀를 훌륭하게 지도하고 양육하고자 하는 모든 분들과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필독서가 되길 바라며 이 책을 펴냅니다. ― 조춘숙, 책머리글 <작가의 말> 중에서               - 차    례 - ○ 작가의 말  ◇ 우리 자녀들의 성교육, 어떻게 할까?  ◇ 더불어 행복한 삶을 살아가려면?  ◇ 딸에게 쓴 편지  ◇ 날씨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 변화를 주도하며  ◇ 제35회 YWCA전국대회를 다녀와서  ◇ YWCA세계대회에 참가하고 나서  ◇ 만남의 체험학습 ‘집단상담’의 필요성  ◇ 사랑하는 나의 아들 상진아 보렴!  ◇ 모든 어린이들을 따뜻한 가슴과 사랑으로 품으셨던 교장선생님!  ◇ 가을바람 따라 설악산에 가다  ◇ 아∼안녕하세요? 선생님!  ◇ 살며 사랑하며  ◇ 무더운 타오름의 달에 산 찾아 물 찾아 떠난 여행  ◇ 그리운 영산(靈山) 금강산(金剛山)  ◇ 지금은 어디서 무얼 하고 지낼까?  ◇ 상담자적인 부모역할하려면 청소년특성 이해해야  ◇ 때론 지혜로운 ‘침묵의 언어’가 필요하다  ◇ ‘Life is timing’  ◇ 아버님의 말씀이 새록새록 생각이 납니다  ◇ 선생님은 실패한 적 없었나요?  ◇ 봄꽃 따라 나선 향긋한 나들이길  ◇ 귀여운 꼬마 삼형제  ◇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하여  ◇ 자녀에게 못 다한 가슴속의 이야기들을 편지로 쓰세요!  ◇ 안보의 현장 ‘백령도’  ◇ 천안함 사건 1주기를 추모하며  ◇ 일본 열도의 아픔은 곧 우리의 아픔  ◇ 2011년 아! 우리센터 비전 워크숍을 다녀와서  ◇ 내가 가진 것은 기타 하나 뿐!  ◇ 우리 소 어찌할꼬?  ◇ 유명한 화가 앨버트 둘러의 작품 ‘기도하는 손’에 닮긴 이야기  ◇ 몸과 마음의 언어 ‘버자이너 모놀로그’ 공연을 보고  ◇ 청소년들의 성(性) 문제  ◇ 연쇄 성폭행범에게 ‘전자발찌 부착’ 과연?  ◇ 연극동아리 ‘북소리’… ‘호주제 폐지’ 연극공연을 하고나서!  ◇ 지고지순한 아내사랑 이야기!  ◇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해야  ◇ 지구촌의 평화를 위하여  ◇ 한일 강점 100주년의 해 ‘용서는 하되 잊지는 말자!’  ◇ 유럽의 부모학교를 참관하고 나서  ◇ ‘어을우동’ 여성의 시각으로 들여다보기  ◇ 불법 음란전단지를 보고 성충동을 느껴  ◇ 경기도 교육청에서 마련한 ‘경기도 학생 인권조례’ 시행 이후  ◇ 21C 학부모 역할  ◇ ‘멘토링(Mentoring)문화’ 좀 더 확산되어야  ◇ 인간은 왜 평생 공부하여야 하는가  ◇ 지속되는 북한의 식량위기 앞에서  ◇ 지속가능한 발전과 젠더(Gender)  ◇ ‘저 출산 문제’를 극복하려면  [2014.08.15 발행. 21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4-08-18 · 뉴스공유일 : 2014-08-20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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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  조진우 시집 / (사)푸른세상 刊   자신을 해체하고 재조합하는 정신적 행위로 창조 행위의 근본은 상상력이다. 모름지기 국가나 개인에게 있어 소쉬르가 역설하였듯 언어는 그 의미나 형태가 항상 고정된 것이 아닌 생명력을 지닌 실체이기에, 짜맞춤과 그것을 받쳐주는 문맥에 의해 변화한다. 어디까지나 조진우 시인의 시편들은 질서에 의해 통일된 하나의 세계이며 전통의 확인이다. 대다수 새로운 시의 지평을 열어 보인 그의 시작품들은 미적 세계의 창조라는 고정관념을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은 예술가의 상상력이 인자(因子)가 되어 경험의 정체성을 중시한 결과이기에 자유로운 새들의 날개짓처럼 일정한 거리두기이다. ― 엄창섭(김동명학회장. 국제펜클럽한국본부 고문), 해설 <정신풍경과 시적 상상력의 자유로움> 중에서         - 차    례 - 제1부. 시 의식의 조응  엉겅퀴 별꽃여행 목련 꽃잔디 겨울 노방초 팬지 새의 합창  풀포기 춘경(春景) 다袒 진달래 고산 경농(高山 耕農) 낙화(落花) 제2부. 따뜻한 감성과 정신풍경  그 이름은 당신입니까 아궁이 내 맘에 고맙습니다 꽃밭 설레는 마음을  사향노루 파도의 꽃 당신을 알아 순천만(順天灣)에서 초대(招待) 시인과 시 작별(作別) 1 내가 당신을 만나는 것은 연서(戀書) 마흔 아홉의 봄  부탁 세 가지 이유 오늘이여 가족(家族) 사랑함에 기쁜 우리 모닥불  눈 내리는 밤 사랑 겨울 사랑 나는 믿습니다 예그리나 라온제나 작별(作別) 2 그사랑 선물 쑥 쇠비름 사랑 제3부. 그 소소한 삶의 일상  밤의 상념 걸레 사랑이란 결단 사랑은 이렇게 오는 것인가 주여 내 눈을 열어  기원(祈願) 산지 벼랑 위의 꽃 나의 노래 뒤란 그렇게 너 지금 어이 세상  밤의 자락에서 그리움과 생명에 대하여 제4부. 천상의 층계 오르기  새벽은 하얗다 오늘 주여! 우리를 중보 걸음걸이 은혜 아무도 오늘은  개망초 붓 도대체 애가(哀歌) 너의 귀한 것 사람 사랑 기도(祈禱) 오늘은 듣자 아버지 사랑 별tree 바람 속의 기도 오늘 선택(選擇) 은총 꽃과 별 해설 [2014.08.01 초판발행. 151쪽. 정가 9천원]
뉴스등록일 : 2014-08-18 · 뉴스공유일 : 2014-08-20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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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기치인(修己治人) 최해필 장군 생활지혜록 (전자책)   「修己治人」이란 말은 정관정요(貞觀政要)란 책에 인용된 당나라 고종과 그의 아들 세민의 다음과 같은 대화내용에서 따왔다.   『“장경오훼(長頸烏喙)라는 말을 아느냐?”   “예, 전국시대 월나라 왕 구천의 생김새가 목이 길고 입술이 까마귀처럼 툭 튀어나왔다고 하여 붙여진 표현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도다.  그 의미 또한 알고 있느냐?”    “예, 범례가 오나라 정복의 대공(大功)을 세우고도 월나라를 도망쳐   나올 때 「월왕이라는 사람은 장경오훼라... 함께 어려움을 나눌 수는 있어도 안락을 같이 할 수 는 없다.」는 말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독점욕이 왕성하며 이기심이 강한 흉상을 말합니다.”   황제와 황태자 사이에 마치 어린 시절 문답 교육 같은 대화가 시작된 것이었다.   “공자의 수기치인(修己治人)에 대해 말해보아라.”   “자신을 닦고 남을 다스리라는 말입니다.”   “그 말이 어떻게 해서 나오게 됐느냐?”   “처음에 자로가 군자에 대해서 물었지요. (子路問君子) 그때 공자께서   삼가 자신을 닦아라. (修己以敬)하고 말씀하셨지요. 그러나 버릇없는 자로가 그렇게 하는 것뿐입니까? (如欺而己乎) 하고 또 물으니 공자께서 자신을 수양함으로서 다른 사람을 편안하게 한다(修己以安人)고 말씀하셨지요. 그러나 자로가 또 그렇게 하는 것뿐입니까? 되물으니 이번에는 준열한 공자의 대답이 나왔습니다. 자신을 닦아서 백성을 편케 하는 것은 요순임금조차 어려워했던 일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이후 수기치인(修己治人)은 다른 사람들 보다 위에 서려는 자가 모름지기 지녀야 할 근본적인 마음과 행동의 바탕으로 여겨 왔습니다.』   軍人으로서 35년 將校로서 33년의 삶을 영위해 오면서 두 개의 軍番 (11962365, 503441)을 가진 사나이로써 남보다 앞서려는 자는 남보다 다르게 살아야겠다는 각오를 삶의 지표로 삼고자 마음의 스승으로 모셨던 사람들의 思想의 편린(片鱗)들을 모아보았다. ― 최해필, <머리말> 중에서   무엇이 성공인가? 하는 질문을 받는다면 누구든지 한마디로 대답하기는 쉽지 않다고 본다. 에머슨이 말하기를 “자주 그리고 많이 웃는 것, 현명한 사람에게 존경받고 아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친구의 배반을 참아내며 또 다른 사람에게서 최선의 것을 발견 하며 건강한 아이를 낳든 한 뙈기의 정원을 가꾸든 사회 환경을 개선하든 간에 자기가 태어나기 전보다 세상을 조금이라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놓고 떠나는 것” 이라고 했다.   군 생활을 하면서 감명 깊게 읽었던 책에서 발견하여 메모해 두었던 명언명구를 모아서 교수부장 시절 교관들에게 나누어 주려고 ‘98년에 처음 이 책을 편집하여 발간하였고 2006년에 수정 보완하여 재 발간을 하여 항공 중대장급 이상 간부들에게 나누어주었는데 지나고 보니 읽어주신 분들께 깊은 고마움을 느꼈다. 전역을 하고도 어언 8년의 세월이 흘렀다. 이천 설봉신문 맹자 서당에 연재하던 고사 성어를 추가하여 전자책으로 두 번째 재 발간을 하려고 한다.    삶을 반추하며 인생을 관조하며 멋을 즐기려는 그런 분들에게  잠시라도 웃음을 짓게 만든다면 더욱 좋겠다는 생각으로 추가 보완하여 보았다. 독자들이 비록 각자의 삶이 성공했다고 확신은 못해도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 최해필, <재 발간의 변(辨)>                                              - 차    례 - 머리말  재 발간의 변  제1장 서론  제2장 군인의 길 · 지휘통솔  제3장 처세관 · 직업관  제4장 성공 · 인생 · 명예  제5장 사랑 · 여인 · 자식   제6장 술 · 건강 · 우정 · 행복  제7장 종교 · 사생관  제8장 牛溲馬勃(우수마발)  제9장 쉼터  ※ 부록 ◦ 지휘관의 기도  ◦ 지휘관의 개인철학  ◦ 장수의 유형과 그릇  ◦ 골프를 더욱 즐기기 위한 50가지 방법  [2014.08.15 발행. 35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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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유감 DSB앤솔러지 제36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문인글방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36집으로, 시인 21인의 시 42편, 수필가 5인의 수필 5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관형 시인] 날빛 호미  [김지향 시인] 쾌속정을 타고 웃고 있는 강  [김철기 시인] 근황 무를 먹으며  [남진원 시인] 왕산골 별 바위와 소나무  [민문자 시인] 쪽잠 민어  [박승자 시인] 청청한 혼백 추슬러보는 마음  [박인혜 시인] 퇴근길 바다  [박일동 시인] 사무사(思無邪) 돈벼락  [성종화 시인] 나그네 월아산(月牙山) 가는 길  [안재식 시인] 오월의 별 배꽃 연가  [오낙율 시인] 파도 나비  [위맹량 시인] 나팔꽃 하얀 밤  [이영지 시인] 장미비 꽃 멀미  [이옥천 시인] 비몽사몽간에 워낭소리 보고 [이청리 시인] 용문산 은행나무 용문산 마당바위  [전민정 시인] 광대 도요지에서  [정해철 시인] 주인 잃은 담배 낮을 걷다  [조성설 시인] 팽이와 채찍 구름  [최두환 시인] 단무지, 무의 변신의 리더십 물레방아  [쾨펠연숙 시인] 그리움 메아리  [허용회 시인] 바람도 몇 벌의 옷이 있다  장미꽃      - 수 필 - [김사빈 수필가] 나이 드는 법  [박봉환 수필가] 박근혜 정부와 국회청문회  [손용상 수필가] 매미의 5덕(德)일까?  [이규석 수필가] 미소의 투정  [이미선 수필가] 성형 유감  [2014.08.15 발행. 12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전자책은 무료로 열람이 가능합니다(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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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인협회가 시행하는 올해(제33회) 강원문학상 수상자로 양승준 시인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시 <고비>, <홀쭉한 배낭>, <미당풍으로>, <슬픔을 지우다>, <꽃피는 삶>, <마분지> 등이다. 심사는 류각현(위원장), 박유석(시인), 박종철(수필가), 허대영(시조시인), 한수산(시인), 임교순(아동문학가) 씨가 맡았다. ■ 심사 경위   강원문학상 심사기준은 작품성과 향토문화발전 기여도 및 기타 문학활동 업적을 평가하게 되어 있다.   강원문학상 최종 선정 작업에서 먼저 두 가지 문제가 논의의 대상이 되었다. 역대 수상자를 감안하면서 문인의 지역에 대한 안배를 할 것이냐 하는 점, 장르에 있어 한쪽에 치우치지 않게 여러 장르를 품어 안아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 문제 또한 고려의 대상이 되었다.   심사위원들의 ‘화기애애한 격론’ 속에 이 두 가지의 안배, 수상자의 지역과 장르에 우선해서 그의 문학성, 작품성이 먼저여야 한다는 원칙에 합의하기에 이르렀다.   심사위원들 간에 심도 있게 논의된 당선자 양승준 씨의 시세계가 이룩한 문학적 성과를 종합하면, 작품의 창의성과 언어의 함축성이 뛰어나고, 자기만의 독특한 개성이 돋보이는 고유의 작품 세계를 이룩하고 있으며, 언어의 변별력이 뛰어난 작품을 지속적으로 발표해 왔다는 점이 집중적으로 거론되었다.   이러한 문학적 성과를 높이 사면서 심사위원들은 만장일치로 양승준 씨를 제33회 강원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하는데 합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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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수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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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인협회는 제12회 강원문학작가상 수상자로 공계열 시인과 정주연 시인을 선정했다. 공 시인은 시 <다시 안목바다 파도여>, <봄날은 간다>, <파문>, <눈꽃>으로, 정 시인은 시 <하늘새>, <바람신부>, <겨울나무>, <소금>으로 각각 수상의 기쁨을 안게 됐다. 심사는 류각현(위원장), 박민수(시인), 이무권(시인), 기정순(시인), 조대현(아동문학가), 권석순(아동문학가) 씨가 맡았다. ■ 심사 경위   작가상 공모 심사대상은 5명의 시인과 1명의 아동문학가였다.   모두 나름대로의 개성과 역량을 가진 응모자들이어서 5명의 심사위원들이 심도 있는 작품검토와 토론을 통해 최종으로 공계열 시인과 정주연 시인을 만장일치로 수상자로 결정하였다.   공계열 시인은 금년 77세의 원로시인이다. 2002 ‘시마을’을 통해 늦깍기 시인으로 등단하였지만 매우 치열한 시정신을 갖고 열정적 창작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는 면에서 심사위원들의 감명을 자아냈다.   특히 2014년 ‘시인정신’ 봄호에 수록된 ‘다시 안목바다, 파도여’ ‘봄날은 간다’와 ‘동서문학’ 2013년 겨울호에 수록된 ‘파문’ ‘눈꽃’ 등은 시적 상상력의 구조화와 이미지화가 잘 조화를 이루면서 역동성을 보여주었다. 연령을 초월한 공계열 시인의 창조적 열정과 표현력에 큰 찬사를 보낸다.   정주연 시인도 금년 67세의 나이에 이른 원로시인이다. 2001 평화신문 신춘문예 당선으로 등단하여 3권의 시집을 상재하였으며, 이번 당선작은 3번째 시집 ‘선인장 화분 속의 사랑’에 수록된 ‘하늘새’ ‘바람신부’ ‘겨울나무’ ‘소금’ 등이다.   정주연 시인은 아주 차분한 감성 속에서 사물을 응시하면서 그것을 의미화 하는 시적솜씨가 매우 뛰어나다는 것이 심사위원들의 공통된 의견이었다.   정주연 시인의 시적 사유의 시들이 우리 시대 새로운 시적 감동의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   시는 시인의 독특한 상상력에 근거한 언어예술이다. 무엇보다 시가 예술이라는 면에서 독자에게 어떤 공감을 주느냐가 중요한 생명력이 되는 것이다. 이런 면에서 매우 탁월한 시적 개성으로 예술성을 승화시키고 있는 두 시인의 제12회 강원문학작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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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날의 편린 그리고 갑천  조성원 수필집 / 한국문학방송 刊   나는 치유의 한 방편으로 동네 하천인 갑천을 배회한다. 신록으로 치장한 숲의 터널은 맑고 투명하다. 누구의 간섭 없이 혼자서 휘적휘적 걸으며 뒤엉키고 대책 없이 꼬인 실타래 같이 복잡한 현실로부터 벗어나 여유를 만끽할 수 있으며 무념무상의 잠시의 득도에 오를 수도 있다. 게다가 휘휘한 숲의 터널을 터덜터덜 걸으며 맘껏 들이 마시는 달디 단 맑은 공기는 풍진에 찌든 폐부와 탐욕과 번뇌로 한껏 나태해진 영혼이 위로를 받거나 힐링으로 제격이 아닌가. 오늘도 나는 걷는다. 탐욕과 번뇌를 씻기 위해. 아니  꿈결 같은 사색과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아프고 나서 달리 보는 자연이고 느껴지는 순순한 자연의 섭리다. 그간 열권의 책을 냈는데 일상적인 탐색이 주를 이루었었다. 그런데 반해 이번 글 집은 나로서는 정말 혹성탈출 격인 의외의 글 집이다. 덕분에  서툴고 부족함이 여실히 느껴질지 모른다. 그래도 아픈 사람들이여!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이 글을 어여삐 받아주기 바란다. 그리고 우리 앞으로는 아프지 말자. 끝으로 7개월이란 시간, 내 병을 치료하고 희망을 안겨준 대전 성모 병원에 이상철 교수님과 최병조 교수님 그리고 91&92병동의 간호사님들께 감사의 마음 전한다. ― 조성원, 책머리글 <작가의 말> 중에서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갑천 억새 건강검진      갑천 억새    가는 길  5인 병실 새벽 창가에 기대서서  수술 날에   내가 만난 의사  쓸개 빠진 놈    너무 걱정 마     진료비 이야기   제2부 봄의 마음 봄의 마음  내 몸 안에 게릴라  전투  개똥쑥  똥에 대해서 1  똥에 대해서 2  똥에 대해서 3   아픔에 대하여 1  아픔에 대하여 2  제3부 오늘은 비 5인 병실의 두 노인 1  5인 병실의 두 노인 2  자살에 대하여   오늘은 비     의심암귀(疑心暗鬼)라는 말  과메기 아저씨   차라리 즐겨라  삶의 길 그 선상에서  항암치료 1  봄비  운명론    젊게 삽시다    제4부 갑천에서 1 갑천 길에서 1   갑천 민들레  갑천 길에서 2  갑천 길에서 3  거자필반(去者必返)  질경이처럼 살리라  맑은 공기가 필요하다  항암 치료 2  갑천에서 만난 어느 모자  제5부 팔자소관 내 병은 왜 1  내 병은 왜 2    면역력에 대하여 1  면역력에 대하여 2  면역력에 대하여 3  갑천에서 2  쇠백로 한 마리  팔자소관  내 마음의 실크로드 팔자  [2014.08.15 발행. 308쪽. 정가 5천원]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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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일보 2014.08.13(수) 版    [시와 인생] 유안진 詩 <침묵하는 연습> / 김은자 해설
뉴스등록일 : 2014-08-14 · 뉴스공유일 : 2014-08-16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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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작품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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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일보 2014.08.06(수) 版    [시와 인생] 이기와 詩 <바퀴의 근성> / 김은자 해설
뉴스등록일 : 2014-08-08 · 뉴스공유일 : 2014-08-16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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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수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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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지리산문학상 수상자로 김륭 시인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시 「달의 귀」외 4편이며, 시상식은 오는 9월 27일 함양군 상림공원의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갖는다. 제9회 지리산문학제의 일환이다. 지리산문학상은 지난 한 해 동안 발표된 기성 시인들의 작품이나 시집을 대상으로 심사하며 계간 《시산맥》과 지리산문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다.  김명인 시인 등 심사위원들은 “일상을 훑는 시선은 충분히 감각적이고 눈빛은 다른 말을 할 줄 알며 상상력은 주행하고 있다. 그 언어는 뒤로 갈 때에도 갑갑하지 않으며 나아갈 때에도 투미하지 않고, 속도를 사용한다.”라고 김륭 시인의 작품을 평했다. 한편 제9회 최치원 신인문학상 당선작은 이자인의 「아직,」 외 4편이 선정됐으며, 심사는 김명인, 황학주, 김행숙 시인이 맡았다.  지리산문학상은 함양군과 지리산문학회에서 제정했고, 첫해 정병근 시인이 수상한 것을 비롯해 유종인, 김왕노, 정호승, 최승자, 이경림, 고영민, 홍일표 시인이 수상했다. 지리산문학제를 그동안 주관해 온 지리산문학회는 올해로 36년을 맞는 문학단체로 해마다 《지리산문학》(동인지)를 발행하면서 문병우·정태화·권갑점 시인, 정종화 동화작가, 박환일 문학평론가 등을 배출했다. 김륭 시인은 1961년 경남 진주 출생으로 2007년 강원일보(동시)·문화일보(시) 신춘문예에 동시 당선된 바 있고, 김달진지역문학상과 박재삼사천문학상을 수상했다. 2007년 한국문화예술위 창작기금 수혜, 2013년 아르코문학창작기금 수혜, 2013년 제2회 문학동네 동시문학상 대상 등의 기록이 있다. 저서로 동시집 『프라이팬을 타고 가는 도둑고양이』, 『삐뽀삐뽀 눈물이 달려온다』, 『별에 다녀오겠습니다』, 『엄마의 법칙』, 시집 『살구나무에 살구비누 열리고』 등이 있다.
뉴스등록일 : 2014-08-08 · 뉴스공유일 : 2014-08-16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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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작품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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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일보 2014.07.30(수) 版    [시와 인생] 이문재 詩 <사막> / 김은자 해설
뉴스등록일 : 2014-08-02 · 뉴스공유일 : 2014-08-16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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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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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정문학회(지도교수 안재식 시인)는 『소정문학 2014. 제11호 낭독집』을 발간하고, 제3회 '詩와 散文이 흐르는 수요 낭독회'를 지난 7월 30일 중랑구 중화동소재 마엘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낭독 무대에는 이선희 동화작가의 동시 〈엄마의 거울〉, 오미경 시인의 시 〈라면 한 그릇〉 등 회원들의 작품 25편이 발표됐다.  안재식 지도교수는 “회를 거듭할수록 발전적 방향으로 나아가는 모습이 자랑스럽다. 우리가 하는 일은 세상을 향해 촛불 하나를 드는 일이니만큼 좀 더 의미 부여가 강렬한 시, 인간성 회복의 메시지가 강하게 전달되는 울림 있는 詩를 더 많이 발표하기를 바란다.”라고 회원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낭독집 서시에서 "삶의 비린내는 벗겨도 벗겨도 양파 냄새처럼 또렷하다. 화가는 모양과 색깔로, 음악가는 음표와 소리로 말하듯, 문인은 체험과 정서 상상을 머릿속에 그리며 언어를 빚는다. 수천 수만의 자궁이 되고 수천 수만의 향기를 잉태하는 문자의 신비, 다시 한번 열매를 맺는 고고(呱呱)의 소리가 삶에 찌든 이들에게 신형 세탁기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소정문학회(중랑문학대학 출신 등단 작가들로 구성된 문학단체로 2010년 창립)가 주관한 '詩와 散文이 흐르는 수요 낭독회'는 두 달에 한 번, 마지막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열린다. 또한 회원 상호간 작품의 질적 향상을 위해 동인지 발행 및 출판기념회·문화탐방·시화전·특강·세미나 등을 개최하고, 치열한 문학정신으로 활발한 작품세계를 구축하고자 소정문학창작실(상봉동소재)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등록일 : 2014-08-02 · 뉴스공유일 : 2014-08-16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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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리 회화나무  최해필 외 지음 / 한국문학방송 특별 앤솔러지 / 한국문학방송 刊   한국문학방송에서 이번에 대한민국 최초로 회화나무 주제의 문학 문집(앤솔러지)을 발간합니다.   시인과 수필가 등 전국의 기라성 같은 문인들이 함께, 한 뜻으로 묶어 내는 이 문집에 누가 관심을 갖든 그렇지 않든 이 문집은 대한민국 문학사에 하나의 족적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어느 부문을 막론하고 ‘최초’라는 수식어는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최초’라는 것은 ‘실험’을 의미하기도 하고 아무도 걸어가지 않았던 길을 처음으로 밟는 것이기 때문에 항상 두려움과 함께 때론 ‘위험’ 내지 ‘실패’를 안게 되기도 합니다.   ‘한국문학방송’ 역시 대한민국 최초의 문학 전문 인터넷방송이자 인터넷신문입니다. 이전까지 이런 문학관련 본격적인 ‘방송’(인터넷매체이긴 하지만) 내지 언론은 대한민국엔 없었습니다. 한국문학방송 출범 7년차에 출간하는 첫 특별 문집(앤솔러지)이 바로 이 책 『영동리 회화나무』입니다. 따라서 이 책은 우선 형식적이고 절차적인 차원에서 매우 큰 의미를 지니며, 내용적으로도 대단히 큰 의미를 지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의 타이틀이자 주제인 ‘영동리 회화나무’는 한국문학방송 대표인 (필자)안재동의 19대 선조(안여거 선생)께서 심은, 현 시점 수령 530년 나무이며 대한민국 천연기념물로써 국내에서 몇 손가락 안에 꼽히는 거대하고도 유명한 회화나무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이 문집에 참여하신 작가님들께선 모두 큰 의미와 보람, 그리고 영광을 느끼실 수 있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 문집은 전자책과 종이책으로 병행 출간되며, 한국문학방송 콘텐츠몰(contentsmall.kr)과 교보문고 등 대한민국의 대부분 서점에서 언제든지 구입이 가능합니다.   대한민국의 안녕이 유지되는 한, 그리고 서점이 사라지지 않는 한 이 책은 수십 년 수백 년, 또 그 이상까지 영원히 생명을 이어갈 것이며, 그만큼 영동리 회화나무의 현재 모습과 기록도 영원히 생생할 것입니다. 이 책에 참여하신 작가님들의 작품과 운명을 함께 하면서 …….   끝으로, 그간 영동리 회화나무를 정성껏 잘 관리 및 보존해 주신 영동리 주민들은 물론 관할 행정관서인 칠북면사무소, 함안군청, 문화재청 등 관계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크나큰 감사의 큰절을 올리는 바입니다.   ― 안재동(한국문학방송 대표), <발간사>   한국문학방송에서 수령 530년의 영동 회화나무를 기리는 ‘특별 문학 앤솔러지(문집)’을 발간한다고 한다. 회화나무를 학자수(學者樹)라고 한다. 그 기개가 고매(高邁)하고 고관대작과 같다고 하여 예로부터 우리의 선조들이 그렇게 불렀다고 한다. 회화나무를 생각하면 어린 적에 특별한 간식꺼리가 없던 시절에 즐겨 먹었던 홍시가 생각이 나지만 동시에 너무 많이 먹어서 배변을 못해서 혼이 났던 일과 화장실에서 억지로 용을 쓰다가 찢어진 항문을 치료하기 위하여 어머님께서 회화 나뭇가지를 삶은 물을 그릇에 담아서 찢어진 부위를 적셔주시던 일이 생각난다. 회화나무는 괴목(槐木)이라고 하며 홰나무, 회나무, 괴목, 괴수, 괴화나무 등으로도 불린다. 회나무가 우리 주변에 많은 것은 이 나무가 출세에 도움을 준다고 믿었기 때문이란다. 그래서 별칭으로 출세나무, 선비나무, 학자나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영어권에서도 Scholar Tree라고 부른다. 귀신을 물리친다고 하여 궁궐이나 출입구 부근, 서원·향교 등 학생들이 공부하는 곳에도 심었다고 한다.   홰나무를 뜻하는 한자인 ‘槐(괴)’ 자는 나무와 귀신을 합쳐서 만든 글자로 귀신을 물리치는 나무로 알려져 왔다. 회나무 꽃에는 루틴 성분의 노란색 색소가 많아 혈압을 내려주는 작용이 있고 모세 혈관을 상화 해 준다, 혈액의 응고를 촉진하는 작용도 있어서 출혈이 있을 때 씨앗을 갈아서 마시기도 했다. 또한 루틴 등의 플라보노이드류가 금속이온과 복합적으로 항염작용을 하고 혈액속의 콜레스토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작용도 한다. 회나무 꽃은 성질이 차서 열을 내려 주고 출혈을 멈추게하는 효과가 있어서 치질 출혈, 자궁출혈, 소변출혈, 코피, 안구 출혈을 치료 하고 중풍을 예방해주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어린 시절 마당가에, 그리고 마을 어귀에 자라던 회나무 가지를 잘라다 삶은 물을 환부에 발라주시던 어머님 생각이 난다.   회나무를 생각하면  해미읍성 옥사 앞의 그 순교자의 머리채를 매 달았다던 회화나무를 잊지 못한다.   해미읍성의 회화나무는 충남 서산시 해미면 읍내리에 있는 해미읍성에 있는데, 충남 기념물 제 172호로 지정이 되어 있는데 해미읍성 옥사 바로 앞에 있다. 수령이 300년이 넘는 老巨樹 치고는 젊은 편이지만 수형이 많이 망가져 있다. 그렇지만 많이 남지 않은 그 나뭇가지들 중에는 병인박해 때 잡혀온 천주교 신자들을 고문하기 위하여 매달았던 철사줄의 흔적이 아직도 남아 있다.    반상(班常)의 차별이 엄하던 조선시대에 ‘하느님 앞에서는 반상의 차이가 없고 모든 사람이 다 같은 하느님의 자녀로서 형제요 자매’라는 교리가 빠른 속도로 퍼져 나갔고 그들 중의 일부가 자금을 지원하여 이승훈을 북경까지 파견하여 천주교인으로 최초로 영세를 받고 오게 하고 주문모 신부를 모셔오고, 천주교 신자들을 탄압하던 정부에 중국의 힘을 빌려서 탄압중지를 위한 압력을 요청하기 위하여 조선의 천주교 탄압 실상을 적어서 보내려던 황사영의 편지가 발각되는 등의 사건이 더욱 천주교인의 탄압을 부채질하였다.   당시의 반상의 차이가 엄연한 시대상으로 볼 때는 도저히 받아들여 질 수가 없었고 윤지충이란 사람이 부모의 상례나 장례 절차를 전래의 풍습대로 하지 않았다고 하여 사형을 당하기도 하였다.   당시의 사회제도를 부정하고 반상의 서열이 엄존하던 시절에 도저히 용납하지 못 할 일이라고 여겼던 사대부들이, 나름 이해를 하고 지도층의 각성이 필요하다고 했던 정조가 죽고 나서 임진왜란 이후 상업으로 입지가 확장된 중인들이나 많은 소외계층의 역할이 확장되는 반면 허울뿐이던 양반계층이 신분의 위협을 느끼고, 사도 세자를 두둔하던 시파의 숙청을 위하여 대대적인 천주교 탄압을 자행하였는데 그 당시에 잡혀온 천주교 신자들을 고문하기 위하여, 철사 줄로 묶어 사람들을 옥사 앞의 회화나무에 매달아놓고 배교를 강요하고 고문을 하다가 끝까지 신앙을 지키던 사람들을 교수형을 집행하던 흔적이 지금도 그 회화나무에 남아 있다.   회화나무는 동양에서는 학자수라고 불리었다. 원산지가 동양이라 서양으로 전파가 될 때에도 그 상징도 가져간 듯 회화나무의 명명 또한 chiness scholar tree로 되어 있다. 이 나무가 학자수로 불리운 것은 가지의 뻗음이 자유롭고, 수형이 단정하여  학자의 기상을 닮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어떤 면에서는 학자수란 이름에 어울리게 짜 맞춘 느낌도 들기도 한다. 회화나무가 학자수로 불리운 데는 꽤 오랜 역사적인 근거가 있다. 주례(周禮)란 책이 있다. 이 책은 조선시대 유교 경전으로까지 꼽히는 책으로 중국 주나라 왕실의 관직 제도와 전국시대 각국의 제도를 기록한 책이다. 후대 중국과 우리나라의 관직 제도의 기준이 되기까지 했던 중요한 책이다. 이 책의 내용중에 ‘면삼삼괴 삼공위언(面三三槐 三公位焉)’이란 말이 있다. 해석하자면 삼정승의 자리에는 회화나무를 심어 표지로 삼는다는 뜻이다. 바로 이 부분이 회화나무를 학자수로 자리 매김한 근거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도 유교 문화권으로 접어든 이래로  궁궐을 비롯한 곳곳에 회화나무가 많이 식재되어 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노(老) 거수(巨樹)만도 다섯 건이 된다.  천연기념물 제 315호 인천 신현동 회화나무, 천연기념물 제 317호 당진 삼얼리 회화나무, 천연기념물 제 318호 월성 육룡리 회화나무, 천연기념물 제 319호 함안 영동리 회화나무, 천연기념물 제 472호 창덕궁 회화나무군 등이다.   아마 해미읍성의 회화나무도 학자수라는 이런 좋은 뜻으로 심어졌을 것이다.   읍성관내에 관아부지에 심겨진 탓에 이곳에 부임한 충청병마절제사 등에게 더욱 출세하여 삼정승의 벼슬에 올라가라는 축원의 의미도 담겼을 것이지만, 나이가 300년은 넘은 이 나무는 그렇게 고고한 학자의 이미지를 간직한 채 천수를 누리길 바랐을 것이다. 다른 회화나무가 그랬던 것처럼 …….   그러나 현실로는 정반대의 길을 걸었다. 1866년 병인박해가 일어난다. 조선후기 대원군이 천주교도를 대량으로 학살한 사건으로 1866년 천주교도 탄압의 포고령이 내리자 프랑스 선교사 12명 중 9명이 학살당한 것을 필두로 불과 수개월 사이에 천주교도 8천여 명이 학살 되는 끔찍한 사건이었다. 이들이 진정으로 잘못을 저질렀던 것이라기보다는 사뭇 정치적인 이유로 일어난 학살이었다. 병인박해 당시 내포지방의 천주교도들은 대부분 해미읍성으로 호송되어 이곳 해미읍성에서 처형을 당했는데 이들을 끌어내어 이 나무의 동쪽으로 벋은 가지에 철사 줄로 머리채를 매달아 고문을 하였다고 한다. 당시의 참혹했던 자취는 지금도 가지에 철사 줄이 박혀있던 흔적이 희미하게 남아있다. 그에 대한 업보일까? 예의 그 동쪽으로 뻗은 가지는 1940년대에, 그리고 가운데 줄기는 1960년대에 각각 폭풍우로 부러져서 외과 수술을 가했으나, 다시 부패되어 외과수술의 시련을 겪고 있다. 천벌은 나쁜 짓을 했던 그 사람들의 몫인데 왜 나무가 당하는지 모르는 일이다.   해미읍성의 옥사 앞 회화나무는 수령이 300년이라도 옥사 앞이라서 형틀의 오명을 쓰고 흉하게 되어 있는 반면 같은 해미읍성의 다른 나무는 400년이 넘어도 위치를 잘 잡아서 오명을 벗었으니 나무도 자리를 잘 잡아야 하는가보다. 이 옥사 앞의 나무는 흉한 모습이지만 보호수로 지정이 되었으니 새옹지마일까. 이번에 방한하는 로마 교황이 그 당시 순교한 순교자들의 시복행사를 위하여 오는 것이라 해미읍성의 회화나무가 관심을 끌게 된 것이다.   반면에 영동리의 회화나무는 천연기념물 제 319호로서 1482년 광주안씨(廣州安氏)의 22대 손이며 성균관 훈도를 지낸 안여거라는 분이 이곳 영동리에 내려온다. 연고에 유착이 강하고 이동이 잦지 않은 조선 시대에 그가 무슨 이유로 정든 곳을 떠나 낯선 이곳에 정착하게 되었는지는 알려진 바가 없다. 그 당시에는 성종 13년 8월에 폐비 윤씨에게 사약을 내린 사건이 있었는데, 정치판에 회의를 느끼고 이곳으로 왔던 것일까, 아니면 다가올 화를 미리 피하기 위해 왔던 것일까. 아무튼 여러 가지 각오와 다짐으로 마음을 담아 마을 앞 빈터에 회화나무 한 그루를 심었다. 회화나무는 예로부터 학자수(學者樹)라 했으니 그가 무슨 생각을 담아 이 회화나무를 심었는지는 미루어 짐작할 수가 있다. 그로부터 530여년의 세월이 흘렀는데 나무는 높이가 20여 미터, 둘레가 6미터가 되는 노(老) 거목(巨木)으로 자라서 사방으로 가지를 뻗어 한여름의 그늘을 만들고 있다.   성균관에 몸담았던 전력에 비추어 그는 이곳의 입향조가 되면서 마을전체를 선비의 마을로 꾸며서, 그 나름의 이상향을 건설하려고 했을까? 마침 이번에 안여거란 선조의 뜻을 기려 ‘영동리 회화나무’를 주제로 ‘특별 문학 문집’을 한국문학방송 안재동 주간이 발간하려고 한다는 소식을 알게 되었다. 같은 회화나무에 관한 이야기이지만, 천주교 순교자들의 시복 행사를 위하여 교황의 방한이 예정된 이 시기에, 해미읍성의 회화나무에 얽힌 순교자들의 이야기는 어처구니가 없는 슬픈 이야기이다.   그러나 영동 회화나무를 테마로 하는 ‘특별 문학 문집 발간’ 소식은 오히려 밝고 아름다운 이야기라서 다행이다. 더구나 안여거 선조가 530여 년 전에  영동리에 와서 학자수(學者樹)라는 화화나무 한 그루를 심은 그 깊은 입향 의도를 살리고 기리는 이 뜻 깊은 행사가 그의 후손인 안재동 선생의 주관으로 추진이 된다고 하니 더더욱 뜻 깊은 일이라 생각된다. ―  최해필(예비역 육군소장. 행정학 박사. 전 한서대 교수), 서문 <회화나무란 우리에게 무엇인가?>         - 차    례 - 발간사 | 안재동 서문 | 회화나무란 우리에게 무엇인가?_최해필 화보 화보영동리 회화나무로 가는 길 표지판  영동리 회화나무 전경  영동리 마을 전경  문학작품 <시> 영동리 회화나무 1_강지혜  영동리 회화나무 2_강지혜  회화나무는 새로운 선비를 찾고 있다 <수필>_김달호  영동리 회화나무여!_김사빈  영동리 회화나무 시제 <시조>_김소해  영동리 회화나무 <시조>_김옥중  영동리 회화나무_김지수  영동리 회화나무_김철기  회화나무_김철기  관심_김철기  영동리 회화나무 1_노태웅  영동리 회화나무 2_노태웅  영동리 회화나무_문재학  영동리 회화나무 1_문태성  영동리 회화나무 2_문태성  노거수의 삶_박명환  회화나무 전설_박영식  영동리 회화나무_박인혜  영동리 회화나무의 꿈_손용상  뿌리 깊은 회화나무_박일동  순(筍)_박일동  회화나무_박일동  회화나무 사랑_배학기  회화나무 한 그루_배학기  텃밭에서 바라보니_배학기  회화나무의 씨름도_서상규  회화나무_신종현  영동 고을의 회화나무_신종현  수호신 회화나무_신종현  영동리 회화나무_안재동  회화나무 <4행시>_안재동  영동리 회화나무_안행덕  회화나무_안행덕  회화나무 꽃송이_윤연모  길상목(吉祥木) 영동리 회화나무 <수필>_이미선  영동리 회화나무_이미선  영동리 회화나무_이옥천  숨 쉬는 괴목(槐木)_이옥천  영동리 회화나무 앞에서_이효녕  고마운 회화나무 <수필>_장병선  회화나무가 된 안여거_정성수  안여거가 회화나무를 심은 까닭은_정성수  공짜는 없다_최두환  영동리 회화나무_최두환  이런 꼴도 보다니_최두환  회화나무_최재영  회화나무 <칼럼>_최택만  회화나무_최택만  회화나무를 심은 뜻_최해필  괴목(槐木)_허용회  자랑스런 회화나무 <시조>_홍윤표  영동리 회화나무 향기_홍윤표  부록 안여거 선생 사료(관련 족보)  안여거 선생 묘소와 제궁  안여거 선생 관련 자료(영동리 광주안씨 종보 표)  광주안씨(廣州安氏) 개요  [2014.08.01 발행. 17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4-08-01 · 뉴스공유일 : 2014-08-16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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