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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매번 새로운 시도를 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펭수가 이번에는 기상캐스터에 도전했다.
펭수는 지난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YTN 사옥 앞에서 일일 기상캐스터로 출연해 박현실 기상캐스터와 함께 날씨 정보를 전했다.
박 캐스터가 "시청자 여러분에게 조금 활기차고 새로운 날씨 정보를 전해드리기 위해서 펭수와 함께한다"라고 소개하자 펭수는 "펭하"라고 밝게 인사하며 등장했다.
이어 펭수는 `이틀째 꽃샘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 춥지 않냐`는 질문에 "저는 일절 춥지가 않아요"라고 답했고, 강원 지역 기온이 영하까지 내려갔다는 소식에는 "한국 온 지 얼마 안 되어 추운지 잘 모르겠다. 이게 특별한 날씨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YTN 시청자에게 전하고 싶은 한마디로는 "여러분 많이 추우시죠? 주말부터 따뜻해진다고 하니까 조금만 기다리고 힘내세요. 펭러뷰"라고 말하며 날씨 소식 전달을 마무리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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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경찰청이 이달 6일부터 다음 달(5월) 31일까지 `봄철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난달(3월) 초까지 줄어들었던 고속도로 통행량이 최근 다시 늘어나는 추세다.
하루 평균 고속도로 통행량은 올해 1월 435만6000대, 2월 397만8000대, 3월 첫째 주 372만2000대로 감소했다. 하지만 3월 둘째 주부터 381만9000대, 셋째 주 400만8000대, 넷째 주 405만4000대로 증가했다.
졸음운전 사고가 가장 잘 발생하는 봄철에는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2015~2019년 동안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437명으로, 특히 5월 사망자가 전체 졸음운전 사고 사망자의 11.9%인 52명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경찰은 고속도로 장거리 직선 구간 등 졸음운전 취약구간에 순찰차 경광등ㆍ사이렌을 배치해 심야시간대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대형 사고를 많이 내는 사업용 여객ㆍ화물차 운수업체에 대한 순찰이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이 밖에도 경찰은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지난해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한 도로 57개소 등을 점검해 시설을 보강할 계획이다. 노면 홈파기, 요철 포장, 돌출 차선 등으로 졸음운전 예방에 나선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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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10명 안팎을 보이며 진정세를 이어가고 있는 와중에 정부가 2m 거리를 유지할 수 있고 밀폐되지 않은 자연공간에서의 활동을 제한하지 않겠다는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제안했다.
이에 따라 국립산림과학원은 대나무 숲이 우거진 경남 진주시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가좌시험림을 개방한다고 이달 23일 밝혔다.
시험림의 대나무 숲은 주로 우리나라 남쪽 지역에서 볼 수 있는 맹종죽, 왕대, 솜대뿐만 아니라 구갑죽, 오죽 등 다양한 종류의 대나무가 120종 이상 전시돼있다.
또한 지난해 국립산림과학원 조사 결과, 진주 시험림의 대나무 숲 피톤치드 농도는 도심보다 7배 높았던 것으로 파악돼 코로나19로 높아졌던 몸과 마음의 피로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피톤치드는 식물이 만들어 살균작용을 하는 휘발성 및 비휘발성 화합물의 총칭으로, 피로회복, 항균, 항염, 면역증진, 스트레스 조절 등 여러 가지 효과가 있다.
하지만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중단된 것이 아니므로 국민들에게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어, 대나무 숲 방문 시에도 코로나19 관련 개인 방역 위생수칙을 준수할 필요가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관계자는 "대나무 전시림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기관은 어디에도 없고 현재 지자체, 수목원, 교육기관 등에서의 대나무 전시를 위해 분양 요청이 빈번한 상태"라며 "종의 보존 및 관리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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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와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원장 김태훈ㆍ이하 한복진흥센터)가 이달 23일부터 오는 5월 22일까지 `2020 한복문화주간`과 `2020 한복문화 지역거점 지원` 사업에 참여할 지자체 공모에 나선다.
`한복문화주간`은 한복을 주제로 체험ㆍ전시ㆍ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로서 매년 10월 셋째 주에 열린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소규모 행사를 전국 10개 지역에서 분산해 개최했으나, 올해부터는 한복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서울 행사 외에 3개 지역을 선정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한복문화 지역거점 지원` 사업은 지역 관광지 등에서 한복을 입으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재 한복을 입고 4대 궁과 종묘를 방문하면 입장료 무료 혜택이 주어지는데, 2019년에는 방문객 총 1089만 명 중 115만 명(10.6%)이 한복을 입고 방문했다. 외국인 개별관광객(FIT) 설문조사(2019년, 한국여행업협회) 결과에서도 전통문화 체험(26.9%)이 한국을 관광 목적지로 선택한 가장 큰 이유로 꼽힌 만큼 한복을 비롯한 전통문화는 관광에 기여하는 효과가 매우 큰 편이다.
그러나 한복을 입고 관광지에 입장할 때 입장료를 면제 또는 할인해 주는 정책은 현재 일부 지역에서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등 아직 활성화되지 않아 문체부는 이 사업을 통해 한복 착용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한복문화주간 협업도시 3곳(개소당 1억5000만 원 지원), 한복문화 지역거점 4곳(개소당 1억 원 지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자체는 `한복문화주간`과 `한복문화 지역거점 사업`에 중복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국비와 지방비 1:1 분담(1:1 매칭)을 원칙으로 한다. 즉, `한복문화주간`에 참여하려는 지자체는 총 3억 원의 사업계획을 수립해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가 전문가 심사와 방문객 만족도 조사 등 성과평가를 통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될 경우에는 내년에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 사업 설명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오는 5월 12일 오후 2시(변경 가능), 서울 인사동 케이시디에프(KCDF) 갤러리에서 열릴 예정이다.
신청 방법과 관련 서식 등 공모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한복진흥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 결과는 서류 평가와 발표 심사 등을 거쳐 6월 초에 발표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사업은 한복을 입는 문화를 확산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돼 있는 지역 한복업계를 지원하고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복문화에 관심이 있는 지자체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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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조만간 종료됨에 따라 다음 주부터 마스크 5부제에 따른 공적마스크 구매량을 1인당 3매로 확대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24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앞으로 경제활동이 증가하면 마스크가 더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마스크 수급은 공적마스크 5부제가 정착되면서 많이 안정됐다"며 "마스크가 꼭 필요한 이웃을 위해 양보와 배려의 미덕을 발휘해준 국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국민에게 감사를 표했다.
정부는 그동안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마스크 대란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3월 9일부터 1인당 마스크 구매량을 1주 2개로 제한하는 마스크 5부제를 시행했다. 초기에는 약국마다 줄이 길게 늘어섰지만, 지금은 곧바로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을 정도로 안정을 되찾았다.
아울러 마스크 구매량을 늘려도 공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어제(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마스크 재고가 있는 약국은 전체의 86.6%에 달했다. 또 이날 전국 약국에는 475만5000장의 마스크가 공급됐는데, 마스크 5부제 시행 이후 이례적인 일이다. 이에 따라 대한약사회는 이날 중대본에 1인당 구매량 확대 및 대리구매 확대를 요청한 바 있다.
마스크 공급에 여유가 생김에 따라, 정부는 `마스크 외교`에도 나설 방침이다. 정 총리는 "아직 조심스럽긴 하지만 어려운 이웃 국가를 돌아볼 여유도 생겼다"며 "우선 올해 6ㆍ25 전쟁 7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를 지켜준 해외 참전용사를 위해 총 100만 장의 마스크를 공급하겠다"고 언급했다.
또 "향후 해외 반출에 대해서는 마스크 수급 상황에 맞춰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된 수요처에 국내 공급에 문제가 없는 범위 내에서 예외적으로 허용할 것"이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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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박양우 장관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업계 현장을 방문,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여행업계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열어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 1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펜데믹)으로 전 세계 경제시장은 얼어붙었고, 여행업계 또한 예외 없는 장기적인 불황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박양우 장관은 먼저 하나투어 사무실을 방문해 어려운 여건 속에 처한 직원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금까지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있는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후 이어진 간담회에는 한국여행업협회 오창희 회장을 비롯한 여행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박 장관은 "문체부는 코로나19 사태로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여행업계를 특별고용지원업종에 포함해 이달 20일 3099개 여행사가 신청했고, 관광기금 무담보 특별융자 1000억 원, 상환유예 2000억 원 등을 긴급 지원하고 있다"며 "다만 오는 5월부터 관광업계의 상황이 더욱 나빠질 것으로 우려되는 만큼 이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로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할 때이나 여행수요 회복을 위해 우선 관광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 중에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보아가며 중대본과 상의해 적절한 시점에 발표하고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여행업 휴·퇴직자 대상 단기일자리 지원,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원기간 연장, 대규모기업 지원 비율 상향, 코로나19 극복 이후 시장 변화 대비책 마련, 관광기금 상환유예 신청 추가 접수, 여행사를 통한 다양한 할인정책 지원 등을 요청했다.
이에 박 장관은 "현재 검토하고 있는 추가지원 대책에 오늘 의견들을 추가로 반영해 여행업계 지원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고,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해 우리나라 여행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과 여행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도 상반기 중에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24 · 뉴스공유일 : 2020-04-24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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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이 지난 23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이해 국가지식재산위원회(이하 지재위) 정상조 신임 위원장 등과 저작권 동향과 미래를 두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정상조 위원장은 그동안 한국게임법과정책학회 회장과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 심의조정위원 등을 역임했다.
박양우 장관과 정 위원장은 이번 면담에서 2019년 16억2000만 달러(약 2조 원)로 역대 최대 규모의 무역수지를 달성한 저작권산업의 성장세와 문화국가의 기반이 되는 저작권의 중요성, 인공지능(AI) 산업의 발전 및 온라인ㆍ비대면 경제로 변하고 있는 사회 환경에 대응하는 「저작권법」과 제도의 주요 쟁점과 역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 장관은 "지재위가 지식재산을 총괄하는 대통령 소속 위원회로서 지식재산의 주요 정책 이슈를 선도하고 관련 정책을 종합적으로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저작권을 기반으로 창출되는 우리 한류 콘텐츠가 세계인들과 소통하고 공감을 이끌어내는 촉매제 역할을 할 뿐 아니라, 해당 산업이 국가의 고성장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재위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24 · 뉴스공유일 : 2020-04-24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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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26명이 정부로부터 추가로 피해를 구제받게 됐다.
환경부는 지난 21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제16차 가습기살균제피해구제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열고 폐ㆍ천식 질환 조사 판정 결과를 심의ㆍ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선 피해 인정을 신청한 폐질환 92명 가운데, 1명이 인정됐고 천식 질환 신청자 164명 중에는 25명이 인정됐다. 이에 따라 가습기 살균제 건강피해에 대한 구제급여 피인정인은 총 920명이 됐다. 구제급여는 정부 재정으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를 지원하는 제도다.
환경부에 따르면 특별구제계정으로 지원받고 있는 2218명을 포함해 「가습기 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지원을 받는 피해자는 2920명(중복자 제외)이다.
또한 위원회는 이미 천식질환 피해인정을 받은 피인정인 23명에 대해서도 이번에 피해 등급을 심의ㆍ판정해 7명에게 요양생활수당 등이 지원될 수 있도록 의결했다. 앞서 제14차 위원회에서 건강피해로 추가 인정한 아동(만 19세 미만) 간질성폐질환에 대한 건강피해등급을 심의ㆍ의결한 바 있다.
이번 의결로 아동 간질성폐질환 건강피해 인정자에게도 피해 등급 판정 결과에 따라 요양생활수당 지급이 가능하게 됐다.
환경부 관계자는 "피해구제위원회가 의결한 사항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가습기 살균제 노출과 건강피해 발생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 피해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23 · 뉴스공유일 : 2020-04-24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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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집에서 여가를 보내는 사람이 늘어나 독서 열풍이 불고 있다.
23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이 확산되자 정부가 펼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으로 일은 물론 여가까지 집에서 해결하는 사람이 많아져 독서인구도 늘었다.
외출 자체가 줄어 오프라인 서점과 도서출판업계도 불황 사태에 직면했지만, 인터넷 서점을 통해 활로가 열렸다.
해당 서점들은 현재 잠재적 독자를 겨냥해 언택트 마케팅을 적극 실시 중으로 실제로 이를 이용하는 고객도 많다. 특히 이날 세계 독서의 날에 맞춰 각종 행사를 진행했다.
인터넷 교보문고의 매출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알라딘 역시 15% 올랐으며 영풍문고도 같은 기간 온라인 매출이 10%가량 늘었다.
유치원 등의 휴원으로 아이를 집에서 공부시키기 위한 교육 서적의 판매도 늘었다.
2019년 9월 24일 방영을 시작한 tvn의 `요즘 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도 독서 문화 활성화에 함께 기여했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면 작가와 독자의 만남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다독 문화가 자연스럽게 안착될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23 · 뉴스공유일 : 2020-04-23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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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경기도가 휴관 중이던 산림휴양시설들을 모두 개장한다.
경기도는 23일 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 중이었던 도내 산림휴양시설들을 모두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1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완화에 맞춰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낮은 야외공간에 대한 운영을 재개하기로 발표한데 따른 후속 조치다.
앞서 경기도는 산림휴양시설이 많은 도민이 이용하는 장소인 만큼,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지난달(2월) 말부터 일부 시설들을 휴관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번 조치에 따라 경기도 내에서는 자연휴양림 17곳과 수목원 19곳 등 총 36개의 산림휴양시설이 이달 22일자로 다시 문을 열게 됐다.
현재 도와 시ㆍ군이 운영 중인 ▲축령산자연휴양림 ▲물향기수목원 ▲용인자연휴양림 등은 물론, 개인이 운영 중인 ▲청평자연휴양림 ▲용도수목원 ▲곤지암 화담숲 등이 포함된다.
특히 유증상자 및 최근 2주간 해외방문자 이용 제한, 방문객 간 밀적 접촉 제한, 이용자 발열 체크 등의 방역 조치는 지속적으로 강화 실시해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다만 아직 긴장의 끈을 완전히 높을 수 없는 시기인 만큼, 산림휴양시설 내 야외공간만 운영하고 숙박시설과 전시관ㆍ목재문화체험장 등 일부 실내 시설은 개방을 보류하기로 했다.
이 시설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추이를 고려해 `생활 속 거리두기(생활방역)`로 전환되는 다음 달(5월) 6일 이후부터 점진적으로 개방할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야외 산림휴양시설 재개는 그간 도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열심히 준수한 데 따른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시설 이용을 위해 방문객께서는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적극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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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문화재 현장을 보호하기 위해 AI 영상분석기술이 탑재된 드론이 내년부터 투입된다.
문화재청은 AI 영상분석기술 탑재 드론을 활용한 문화재 안전관리 전략을 연말까지 수립해 내년부터 드론을 상시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드론은 안전관리 현장을 비행하며 조사 및 감시 기능을 수행한다. 인력이 상주하기 어려운 지역에 있는 문화재의 상태를 확인하고, 지진ㆍ산사태 등의 재난이 발생할 시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피해에 대응하는 데 사용된다.
문화재청 측은 "문화재 상공을 돌며 영상을 축적하면 재난 전후 상태 등을 비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화재청은 지난해 4월부터 12월 전문가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문화재 재난 안전 분야에서 사용할 드론 기술 현황과 활용 방안을 검토했다.
문화재청은 문화재 현장에 드론을 도입할 경우 ▲자율순찰과 AI 영상분석을 통한 이상현상 자동알림 ▲무인순찰을 위한 드론 스테이션(드론 자동 충전 설비 장치) 설치 ▲실시간 다중영상 전송기술 등이 필요하다고 보고, 관련 성능 검토와 기술개발 과제를 발굴해 연말까지 중장기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측은 "정부 혁신 차원에서 4차 산업시대에 부합하는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해, 문화재 가치가 훼손되기 전에 예방단계에서부터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문화재 안전관리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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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이달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2차 피해 분석 보고서`가 발간됐다고 23일 밝혔다.
보고서는 앞서 월드비전이 진행했던 `에볼라 바이러스 긴급구호 예방사업` 결과를 기반으로 코로나19가 보건체계 취약 지역 아동들에게 미치는 2차 피해 등을 예측한 내용이 담겼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통행금지로 인해 약 2600만 명의 신생아가 보건소 방문에 어려움을 겪어 DPT3(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등 필수 예방 접종을 받지 못하고 있다.
또한 보고서는 이동 제한으로 주민들의 생계가 악화되면서 추가적으로 약 500만 명의 아동이 급성 영양실조에 걸릴 것이라고 전했다. 난민촌 및 취약계층의 5세 미만 아동의 영양실조로 인한 사망률은 전체 아동 사망 원인의 절반을 차지한다.
아울러 현재 정부의 방역 역량이 코로나19에 집중되면서 말라리아 방역이 취약해졌음을 지적하며 이로 인해 약 10만 명의 아이들이 말라리아로 목숨을 잃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월드비전은 현재까지 전 세계 난민층과 취약계층에 31만9259개 마스크와 6만4455개 손 세정 용품을 전달했고, 총 434만2256명에게 손 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의 보건의료인력을 위해 1만3250명 의료진에게 방호복 등 보호장비를 제공하고 478개 보건의료시설을 지원했다.
월드비전 관계자는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건수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 확산추세를 보이며 전 세계 난민과 보건이 취약한 지역 아동들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며 "전 세계 100여 개 국의 네트워크를 보유한 월드비전은 개발도상국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에게 시급한 식량 및 생필품 지원 사업 이외에도 개발도상국 의료진을 위한 의료장비 지원, 아동들을 위한 예방 교육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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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경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이하 용인 반도체 산단) 조성 계획이 당초보다 반년이상 지연되고 있다.
지난 22일 안성시에서 열린 용인 반도체 산단 조성사업 공청회에 참석한 안성시민들은 처리수 한천 방류 계획에 반대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패널로 참석한 유성재 안성시 고삼면 새마을어업계 회장은 "이번 사업으로 용인이 혜택을 가져가는 만큼 오염물질도 용인시에서 처리해야 한다"며 "용인시는 수질오염 총량제 탓에 처리수를 관내 방류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하지만 환경부와 협의해 용인내에 방류하는 방법을 찾으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ㆍ폐수를 안성지역이 아닌 평택지역으로 방류하는 계획도 제시됐지만 공청회 분위기를 반전시키지는 못했다. 이날 시행사측이 배포한 공청회 자료를 보면 1안은 안성시 관내인 `한천 수계`로, 2안은 평택시 관내인 `진위천 수계로 오ㆍ폐수를 방류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시민 자격으로 공청회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발언 기회를 얻고 "관리 권한은 용인시가 가지고 있는데 불편한 수질오염 문제는 안성에 와서 협조해달라고 하는 것 자체가 무례한 일"이라며 "애초 인허가 관리 권한이 있는 용인시에서 공장입지부터 오염 문제까지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 반도체 산단은 SK하이닉스가 2024년까지 120조 원을 투자해,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 반도체 공장을 조성하는 초대형 산업단지로, 매일 발생되는 반도체 오폐수를 안성시 하천으로 방류할 계획이 있었음에도 사전에 알리지 않아, 안성시민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힌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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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환경부가 첨단장비를 활용해 화학 사고를 방지한다.
지난 21일 환경부는 화학 사고로부터 국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근 원거리 영상탐지차량(RAPID)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주요 화학시설과 산업단지(이하 산단)를 대상으로 원격감시와 순찰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에 대한 대면 점검ㆍ검사가 제한되는 상황에서 이를 보완하기 위해 첨단 장비를 활용한 화학 산단 원격감시ㆍ순찰 강화, 상시적 비상연락망 구축 등 `현장 화학안전 비상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첨단 장비를 활용한 원격감시ㆍ순찰을 추진한다. 시흥ㆍ울산ㆍ여수 산단을 중심으로 화학물질 원거리 영상탐지차량을 활용한 현장점검을 주 1회 이상 실시한다. 특히,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이 밀집한 산단과 일정 간격(0.5~1km)을 두고 실시간으로 유해화학물질이나 유증기의 누출 여부를 측정해 화학 사고의 전조 징후를 확인한다.
원격 점검 시 열화상 적외선 카메라를 활용해 화학물질의 섞임(교반ㆍ혼합) 공정이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반응탱크, 연결배관 등을 측정하고, 이상 고온 발열 여부를 확인한다. 현장측정분석차량을 활용해서도 7개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 관할 산단 주변을 주 1회 이상 순회하고, 산단별 주요 취급물질에 대한 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이상 유ㆍ누출 여부를 확인한다.
또한, 유역(지방)환경청은 사업장에서 주요 취급시설과 장비에 대해 주 1회 이상 자체 점검을 실시하면 그 결과를 누출감지관리시스템(LDAR)을 통해 주기적으로 확인한다. 사업장에 누출감지관리시스템이 구축된 경우, 사업장 협조를 거쳐 공정 제어실에서 관리하는 누출감지 결과값을 제공받아 위험성 및 이상 여부를 점검한다.
이 밖에도 현장안전관리 담당자 간 `화학 사고 안전공동체`를 활용해 상시적 비상연락체계를 운영하고, 비대면 화상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해 화학물질 취급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화학물질 첨단장비는 정확성이나 신뢰도 측면에서 아직 초기 단계에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첨단장비를 활용한 비대면 점검을 통해 현장의 화학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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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무급 휴직 중이던 국내 항공사의 조종사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3일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5시 55분께 경기 고양시의 한 아파트 욕실에서 50대 남성 A씨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것을 부인이 발견해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항공사의 조종사로 근무하던 A씨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무급 휴직 중이었으며, 주식 투자 손실과 승진 등 경제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되지 않고 타인의 침입 흔적이 없는 점으로 미뤄 범죄 피해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경찰은 "가족과 주변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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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경기 군포시 물류센터 화재현장 합동 감식이 이뤄졌다.
오늘(23일) 경기 군포경찰서,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오전 10시부터 1시간가량 합동 현장감식을 벌였다.
해당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군포경찰서는 화재 용의자로 체포한 튀니지 국적의 29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1일 오전 10시 10분쯤 A씨는 군포터미널 내 쓰레기 분리수거장에서 담배꽁초를 버려 옆 건물 E동에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CCTV 영상을 분석해 A씨가 분리수거장에서 담배를 피우고 종이상자와 나무 등이 쌓인 쓰레기 더미에 꽁초를 던진 뒤 약 18분 후 불길이 피어올랐고 때마침 불어온 강풍을 타고 불길이 옆 건물 E동 1층으로 옮겨 붙은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버린 담배꽁초 때문에 불이 난 사실이 명확하고 피해가 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며 "A씨 외에 건물 안전관리와 관련해 추가 입건할 사람이 있는지도 살펴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화재는 26시간 동안 이어지면서 총면적 3만8000㎡인 건물의 절반 이상과 8개 입주 업체의 가구와 의류 등 상품들이 불에 탔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소방서 추산 220억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확인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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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피해를 본 국민들에게 제공되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가 유포되고 있다.
스미싱이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fishing)`의 합성어로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사기 수법을 뜻한다.
지난 21일 서울시는 이달 1일부터 13일까지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신고된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 스미싱 의심 문자가 130여 건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이어 시 재난긴급생활비 지급 수단 중 하나인 서울사랑상품권의 `결제확인 문자` 스미싱 문자와 관련해 서울사랑상품권은 결제확인 문자 시스템이 없다고 강조하면서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조금이라도 의심스럽다면 문자를 즉시 삭제하라"고 조언했다.
앞서 이달 12일 경남에서도 `코로나19 대응 현황` 서면브리핑을 통해 "긴급재난지원금 상품권을 지급한다는 문자와 함께 인터넷 주소(URL)가 배포되고 있다"며 "현재 준비 중인 `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은 온라인 신청을 받지 않으며, 신청을 위한 별도의 웹페이지도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경남은 "피해 예방을 위해 출처가 불분명한 인터넷 주소에는 접근하지 않아야 하며, 정식 앱스토어가 아닌 인터넷 주소를 통한 앱 다운로드와 설치는 자제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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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5ㆍ18 민주화운동에 참여했다가 부득이하게 학업이 중단됐던 30여 명이 40년 만에 명예졸업장을 수여 받는다.
광주시교육청은 "5ㆍ18 40주년을 기념해 민주화운동에 참여한 당시 학생들 중 학업 중단자를 대상으로 명예졸업장을 수여키로 했다"고 이달 22일 밝혔다.
앞서 군사정권에 반발해 일어났던 1980년 5ㆍ18 민주화운동에 시민군, 헌혈, 간호, 사망자 수습, 선전 활동 등으로 참가했던 학생 중 다수의 학생이 부득이하게 학업을 마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교육청은 2005년 준공된 5ㆍ18학생기념탑에 수록된 56개교 247명의 학생참여자 명단을 확보해 해당 학교의 졸업 여부, 학적 현황, 명예졸업장 수여 여부 등을 지난해 12월부터 전수 조사했다.
조사결과 247명 중 정식으로 졸업장을 수여받은 학생은 175명, 이후 명예졸업장을 수여받은 학생은 15명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5ㆍ18 이전 학업 중단자와 전학 등의 이유로 확인할 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 올해 명예졸업장을 받을 1차 대상자는 20개교 32명으로 결정됐다.
장휘국 교육감은 "5ㆍ18 당시 많은 학생들이 민주화운동에 참여했으며, 이를 기억하고 기념하는 것은 학생 눈높이를 고려한 가장 효과적인 역사교육이자 민주시민교육"이라며 "시교육청은 명예졸업장 수여를 포함해 5ㆍ18 학생참여자를 기억하고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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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독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의 첫 번째 인체 임상 시험이 이뤄지게 됐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독일 남서부 마인츠에 본사를 둔 바이오엔테크는 이날 독일 연방정부 기관인 파울에를리히연구소(PEI)로부터 개발 중인 백신 후보 물질의 임상 시험을 허가받았다고 밝혔다.
전 세계 최초로 진행되는 독일의 이번 코로나19 임상 시험에는 만 18세~55세의 시민 200명이 참여한다. 해당 백신 후보 물질은 미국의 제약업체 화이자와 공동 개발하며, 미국에서도 허가가 나는 대로 임상 시험이 이뤄질 예정이다.
임상 시험의 첫 결과는 올해 6월 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독일 보건 당국은 "올해 안에 일반 대중에게 접종이 가능한 백신이 허가될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당국은 대신 마스크를 보완책으로 선택했다.
독일 정부는 이달 20일 작센주를 시작으로 독일 16개 연방주 가운데 브레멘을 제외한 15개 주가 공공 장소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결정했다. 일반 상점과 학교, 종교 시설 등을 순차적으로 열기로 하면서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마스크가 방어막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한편, 23일 존스홉킨스대학교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262만9801명, 사망자는 18만3454명이다. 여전히 미국의 확진 환자가 84만2629명(사망 4만6784명)으로 가장 많으며, 이어서 스페인 20만8389명(사망 2만1717명), 이탈리아 18만7327명(사망 2만5085명), 프랑스 15만7135명(사망 2만1373명) 순이다. 우리나라는 확진자 순으로 현재 전 세계에서 27번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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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전남 여수시 돌산읍 한 대형 리조트 목재 펜션에서 불이 나 투숙객들이 긴급 대피했다.
지난 2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께 전남 여수시 돌산읍 한 리조트에서 불이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화재로 인해 리조트 1개동이 전소됐으며 불이 난 객실의 투숙객 8명은 모두 외출한 상태라 인명피해는 피할 수 있었다. 해당 객실 투숙객들은 인덕션으로 라면을 끓여 먹은 뒤 외출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로 인해 인근 36개 펜션 객실에 머무르던 100여 명의 투숙객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인근에 야산과 목재 펜션들이 밀집해 있어 자칫 더 큰불로 이어질 뻔했지만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날 여수시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였지만 소방인력 60명과 소방차 17대가 투입돼 한 시간 만에 진화할 수 있었다.
문금식 여수소방서 돌산119안전센터장은 "목조동이 옆으로 여러 동이 붙어있기 때문에 먼저 연소 확대가 되지 않도록 주력을 다했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당국과 경찰은 현장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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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맹견 보호자들이 의무적으로 지켜야 하는 사항이 마련됐다.
이달 21일 농림축산식품부는 개 물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맹견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맹견 소유자가 지켜야 할 안전관리 사항`을 1개월 동안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주요 홍보 내용으로는 맹견 소유자 손해보험 가입 의무, 맹견 교육 이수 등 내년 2월에 시행되는 「동물보호법」과 관련된 내용이 해당된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2021년 2월부터 맹견으로 분류된 견종의 보호자는 매년 3시간씩 맹견 돌봄에 관한 교육을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이수해야 하고, 어린이집ㆍ유치원ㆍ초등학교 등에 맹견이 출입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또한 맹견 보호자는 외출 시 맹견에게 목줄과 입마개를 필수적으로 착용시켜야 하며 타인의 신체나 재산상 피해 보상을 위한 손해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이 같은 사항을 지키지 않을 경우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안전관리 의무 사항을 위반해 사람이 사망할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되고, 상해를 입힐 경우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맹견이 아닌 일반 중소형견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외출 시 목줄을 착용해야 한다. 위반 시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맹견 종류에는 도사견, 아메리캇 핏불테이러,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로드와일러와 그 교배종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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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직장인들은 한 달에 평균 2.2권의 책을 읽고, 2만4000원을 책값으로 지출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도서출판 브랜드 휴넷 행복한북클럽은 23일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직장인 986명을 대상으로 독서 트렌드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한 달 독서량은 `1권`이 43.8%로 가장 많았다. 이어 `2~4권` 36.1%, `0권` 11.4%, `5~9권` 5.5%, `10권 이상` 3.2% 순으로 나타났다.
책값으로 지출하는 금액은 `1만 원 이상~3만 원 미만`이 40.4%로 1위를 차지했다. `1만 원 미만` 21.5%, `3만 원 이상~5만 원 미만` 17.8%가 뒤를 이었다. `0원`은 13%를 차지했으며 `5만 원 이상~10만 원 미만` 5.3%, `10만 원 이상` 2%이었다.
한편 책을 구하는 방식(복수 응답)은 `온라인 서점 구입`이 68%로 가장 많았다. `오프라인 서점 구입` 34.7%, `도서관 등 무료 대여` 27.8%였다. 새로운 도서 구입 방식인 `전자책 구입` 15.4%, `구독 서비스 이용` 4.3%도 눈길을 끌었다.
주로 읽는 책(복수 응답)으로는 `자기계발` 분야가 56.4%로 1위에 올랐다. 이어 `인문ㆍ역사ㆍ종교ㆍ예술` 45%, `경영ㆍ경제` 40.2%, `시ㆍ소설ㆍ수필` 27.6%, `건강ㆍ여행 등 실용서` 16.8%, `외국어` 9.7%, `자격증` 6.1%가 뒤를 이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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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IoT 센서 설치 … 앱 통해 공간 실시간 확인‧이용
1면 조성 900만원 지원 … 소유자 운영 수익금 일부 받아
구로구가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그린파킹 IoT 공유 주차장’을 조성한다.
‘그린파킹 IoT 공유 주차장’은 주택 등의 담장‧대문을 허물어 확보한 공간에 IoT 센서가 설치된 주차면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거주자가 주차장을 이용하지 않는 시간에 주민 누구나 주차 공유 앱을 통해 비어있는 주차공간을 실시간 확인, 이용할 수 있다. 공유를 통한 수익금은 주차장 소유자와 IoT 운영업체가 나눠 갖는다.
구로구는 주차장 1면 조성 시 900만원의 비용을 지원한다. 추가 1면 설치 시 150만원씩, 최대 2,800만원을 지원한다. IoT 센서 설치비는 1개당 3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설치 대상은 담장(대문)을 허물어 여유 주차장 조성이 가능한 단독주택, 다가구‧다세대주택, 연립주택, 야간에 인근 주민과 주차장 공유가 가능한 근린생활시설 등이다.
이 외에도 구로구는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학교, 도서관, 종교시설, 아파트 등의 부설주차장을 인근 주민들에게 개방할 경우 최대 2,500만원의 주차장 시설 개선비를 지원한다. 시설 개선비 대신 주차장 운영수익금 수령을 선택할 수도 있다. 주차장은 최소 5면 이상, 2년 동안 개방해야 한다.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 사업도 진행한다. 국공유지, 사유지 내 자투리땅을 주민들에게 주차장으로 제공할 경우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1년 이상 개방을 조건으로 1면당 최대 240만원의 시설 설치비용을 지원하고, 운영수익금 지급과 재산세 면제 혜택 중 하나를 지원한다.
박찬욱 주차관리과장은 “주차 공간이 한정된 도심에서 주차장 공유 활성화가 대안이 될 수 있다”며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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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양홍준)은 올해 관할지역 6개구(강남·관악·구로·금천·동작·서초구) 보훈제도를 소개하는 리플릿 ‘2020 서울남부보훈지청 지역별 보훈제도 안내’를 발간했다.
한 눈에 쉽게 볼 수 있는 크기로 제작된 리플릿은 ▲위탁병원, ▲보훈단체, ▲구별 조례에 따른 사항(보훈예우수당, 국가보훈대상자 위문금, 사망위로금 등)을 엄선해 담았으며, 서울남부보훈지청 및 관할 6개 구청에 비치하고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양홍준 지청장은 “보훈가족을 위해 마련된 좋은 정책과 제도를 널리 알려 더 많은 보훈가족이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리플릿을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예우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혔다.
<채홍길 기자>
뉴스등록일 : 2020-04-23 · 뉴스공유일 : 2020-04-29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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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가리봉동에 거주하는 한국계 중국인 김용길씨가 5년간 모아온 돼지저금통을 들고 주민센터를 찾았다. 평소 넉넉지 않은 형편에도 외국인자율방범대원으로 활동하며 방역 봉사에 참여해온 그는 지난달 다리를 다쳐 봉사활동이 힘들어진 상황이었다.
김씨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많은 분들이 애쓰시는 것을 보며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어 기부를 결정했다”며 “처음 한국에 왔을 때부터 언젠가 좋은 일에 쓰겠다는 생각으로 조금씩 모아온 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성금과 성품 후원이 이어졌다.
키움히어로즈프로야구단 홍보팀이 550만원, (주)에스제이패킹(대표 이현근)과 놀이연구회 통통(대표 홍진숙)이 각 50만원을 기부했다.
(주)링네트(대표 이주석)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온라인 교육을 위한 노트북 60대, (주)넥스젠바이오텍(대표 이선교)이 손세정제 2만5,000개, 그린창호산업(대표 이창우)이 백미 10kg 200포, 한중다문화깔끔이총연합회(회장 김영희)가 물티슈 1,500개를 구로구에 기탁했다.
<김유권 기자>
뉴스등록일 : 2020-04-23 · 뉴스공유일 : 2020-04-29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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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경찰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프로포폴 상습투약 의혹에 대해 혐의를 확인하지 못한 채 약 1년의 수사를 마무리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3일 브리핑을 통해 "이 사장의 불법투약을 입증할 만한 증거가 발견되지 않아 내사를 종결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사장이 2016년 해당 병원에 방문해 시술을 받았고 그 과정에서 프로포폴이 사용된 사실 등이 확인됐지만, 사용된 투약량이 오남용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전문기관의 감정결과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 사장에게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했다는 혐의를 받았던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 원장의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도 불기소로 결론 내려졌다. 단 이 병원의 원장은 진료기록부를 일부 부실 기재한 부분(「의료법」 위반)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다.
앞서 이 사장은 2016년 1월부터 같은 해 10월까지 매월 최소 두 차례 병원을 찾아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는 의혹을 받은 바 있다.
이에 경찰은 여러 차례 병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으며, 진료기록부ㆍ마약류 관리대장 등 의료기록을 확보하고 이 사장과 병원 관계자들을 불러 지난 1년 1개월 동안 내사를 벌여왔다.
당시 이 사장은 "2016년 수술 치료 목적으로 병원에 다녔지만 프로포폴 불법 투약 사실은 없다"고 의혹을 부인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23 · 뉴스공유일 : 2020-04-23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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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재개봉작 영화 `라라랜드`가 6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라라랜드`는 전날 2928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367만575명이다.
`라라랜드`는 2016년 개봉해 미국 아카데미시상식 6관왕, 골든글로브상 7관왕에 오른 작품이다. 지난 3월 25일 재개봉한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발길이 뜸한 극장가의 빈자리를 채웠다.
`1917`은 제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2409명을 동원해 2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79만1674명이다.
3위에는 이날 개봉한 `이누야시키:히어로 VS 빌런`이 새롭게 올랐다. 오프닝스코어는 1578명, 누적관객수는 2751명을 기록했다.
'이누야시키 : 히어로 VS 빌런'은 가정에서 소외된 중년 남자와 불행한 일만 연속되는 고교생이 정체불명 사고로 기계 몸을 갖게 되면서 히어로와 빌런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수는 2만129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2일 기록된 2만2명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로, 이로써 전체 일일 관객수는 이틀 연속 2만 명대를 유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23 · 뉴스공유일 : 2020-04-23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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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가 비디오 보드게임 `모노폴리 플러스`를 무료 배포한다.
22일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8일(한국시간)까지 게임 플랫폼인 유플레이(UPLAY) PC를 통해 무료로 모노폴리 플러스를 다운받을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유비소프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지쳐있는 사람들을 위해 `Play Your Part, Play at Home`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함께 집에서 게임을 즐기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자는 뜻을 담고 있으며 해당 캠페인의 일환으로 모노폴리 플러스의 기간한정 무료 배포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노폴리 플러스는 미국 하스브로의 보드게임 모노폴리를 3D로 구현한 게임으로, 도시를 성장시키고 투자하는 방식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게임이 시작될 때마다 전세계 모노폴리 플러스 팬들이 선정한 6개의 공식 하우스 룰 중 하나를 고르거나 특별 목표를 선택해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게 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유비소프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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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중국ㆍ태국ㆍ베트남 등 해외에 기반을 두고 14년간 불법 도박, 투자 사기 등으로 430억 원대 사이버범죄를 저지른 집단의 총책이 태국에서 국내로 압송돼 구속됐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과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도박개장죄, 범죄단체조직 등의 혐의로 이모 씨(56)를 구속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이씨 조직에서 일한 운영자 등 30명을 같은 혐의로 붙잡고, 이들 가운데 8명을 구속한 바 있다.
이씨 조직은 2005년부터 외국에 기반을 두고 불법도박 사이트, 허위주식, 선물투자 사기, 해외 복권 거짓 구매 대행 등 각종 사이버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씨 조직의 범죄 규모를 약 431억 원, 피해자는 약 6500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중 수사 과정에서 실제 파악된 피해자는 312명이다.
경찰은 2016년 한 수사관이 우연히 받게 된 복권 판매 내용의 스팸 문자로부터 약 2년 9개월간의 추적 끝에 장기간 수사망을 피해온 사이버범죄조직 일당을 붙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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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강원도 철원 비무장지대(이하 DMZ) 화살머리고지 지역에서 6ㆍ25 전사자 유해 발굴 작업이 재개된다.
국방부는 지난해에 이어 이달 20일부터 철원 DMZ 화살머리고지 남측지역에서 6ㆍ25 전사자 유해 발굴 작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군 당국은 총 2030점(잠정 유해 261구)의 유골과 6만7476점의 유품을 발굴했으며 국군 전사자 7명의 유해에 대해 신원확인 및 유해봉안ㆍ안장식을 거행한 바 있다.
이번 유해 발굴 작업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육군 제5보병사단장이 태스크포스(TF) 책임을 맡고,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지상작전사령부 특수기동지원여단, 5사단 병력 등이 동참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특히 지난해 12월 창설된 지뢰 제거전담부대 지작사 예하 특수기동지원여단 소속 공병대대가 참가함에 따라 올해에도 다수의 전사자 유해 및 유품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접경지역 일대에서의 군사적 긴장을 실질적으로 완화함으로써 66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다가가지도 못했던 비무장지대 내에서의 역사적인 유해발굴을 가능하게 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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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환경부가 2020년 지구의 날을 맞이해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환경부는 `제50회 지구의 날`을 맞이해 `제12회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진행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는 세계적인 기념일이다.
환경부는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시행할 예정이다. 22일 지구의 날에는 전국 관공서와 공공기관, 시ㆍ도 별 상징물, 기업, 아파트 등의 조명을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사전에 소등 행사에 참여하겠다고 밝힌 건물은 103만5395개로 해당 건물들이 10분간 조명을 소등하면 이산화탄소 52t을 줄일 수 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7982그루가 연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과 같은 규모다.
소등 행사 참여 신청은 기후변화주간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이달 22일부터 28일까지 `기후변화주간 카트뉴스 공유 이벤트`를 주제로 한 온라인 행사가 운영된다. 행사 참여는 기후변화주간 카드뉴스 게시물을 해시태그와 함께 공유한 뒤 기후변화주간 홈페이지에 공지된 사이트를 통해 인증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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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종합편성채널 TV조선과 채널A가 구사일생했다.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로부터 `조건부 재승인`을 받아내며 간신히 방송정지를 면했다.
방통위는 지난 20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TV조선과 채널A에 대한 조건부 재승인을 의결했다. 두 방송사는 지난 21일 승인유효기간이 만료될 예정이었다. 방송이 중단되는 상황을 하루 앞두고 극적으로 방송허가를 받아냈다. TV조선의 허가 유효기간은 지난 21일로부터 3년간이며, 채널A는 4년간이다.
다만 두 방송사 모두 재승인에 까다로운 조건이 붙었다. TV조선은 `공적책임ㆍ공정성 관련 주요 조건 이행`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재승인 처분을 취소할 수 있다는 조건이 부가됐다. TV조선의 경우 재승인 심사에서 방통위의 기준점(1000점 만점에 650점)을 넘기는 데는 성공했지만 방송 중점심사 항목인 공적책임 항목에서 낙제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차기 재승인 심사에서 이번 재승인 심사와 동일한 중점심사사항에서 과락이 다시 발생하거나 총점이 재승인 기준 점수에 미달할 경우 재승인을 거부할 수 있다는 단서조항도 달렸다.
채널A의 경우 최근 불거졌던 소속 기자의 취재윤리 위반 문제가 발목을 잡았다. 최근 채널A 소속 기자인 이동재 기자는 최근 한성호 검사장과의 친분을 이용해 협박성 취재를 했다는 의혹을 받은 바 있다. 개인적인 독단행동인지 상부 지시로 이뤄진 조직적 행동인지가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방통위는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지난 9일 의견청취를 했지만, 구체적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재승인을 결정했다. 하지만 방통위는 해당 사건과 관련해 의견청취 시 진술한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는 점이 밝혀지거나 향후 조사ㆍ검증 및 수사에서 공적책임ㆍ공정성에 영향을 줄만한 중대한 문제가 확인될 경우 이번 재승인 처분을 취소할 수 있다는 조건을 달았다.
하지만 TV조선 기자들은 방통위의 결정에 반발 의사를 내비쳤다. TV조선 기자협회는 지난 21일 성명서를 통해 "방송통신위원회가 재승인에 부여한 조건들이 과연 공정한가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며 "정권 입맛에 맞는 방송은 공정하고 정권 입맛에 맞지 않는 방송은 불공정한가"라며 반박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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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채용 일정, 어학시험 일정이 밀려 겪는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채용 계획 중인 기업에 지원자의 자격증 유효기간을 연장해달라고 요청했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ㆍ이하 고용부)가 지난 21일 어학성적 제출 기한 연장 등의 조치에 기업들이 적극 동참해 취업준비생의 부담을 줄이는 데 힘써줄 것을 관련 기관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진다.
고용부는 토익, 텝스, 일본어능력시험 등 어학시험 주관 기관에 협조를 구해 기업이 응시생의 어학성적 확인을 요청하면 유효기간이 만료된 성적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도록 조치를 취했다.
이에 따라 기업은 올해 1월~4월 중 유효기간이 만료된 응시생의 토익, 텝스 성적 진위 여부를 한시적으로 조회할 수 있게 됐다.
취준생 A씨는 "당초 4월 초로 예정됐던 채용 일정이 미뤄져 어학성적이 만료돼 당황했다"며 "설상가상으로 어학시험까지 미뤄지니 걱정이 컸는데 만료된 성적도 인정된다니 기쁘다"고 말했다.
장근섭 고동부 청년고용정책관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취업준비생들이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라며 "어학성적 제출 기한 연장 등에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어학성적 제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준비생들의 부담을 줄이는데 앞장서 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22 · 뉴스공유일 : 2020-04-22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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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교육부가 아랍에미리트 교육부장관과의 회담에서 한국의 원격수업을 공유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교육부는 지난 21일 오후 3시 30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이하 UAE)의 교육부장관인 후세인 이브라힘 알 하마디의 요청으로 원격 회담을 개최했다.
이 회담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한국의 원격수업 경험을 공유하고 양국의 교육협력 방안 등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올해가 양국 수교 40주년으로 세계적인 위기 상황에서 어려움 극복을 위해 두 나라의 교육 수장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으는 첫걸음으로서 작용될 전망이다.
후세인 이브라힘 알 하마디 장관은 ▲온라인 개학 실시 과정 ▲원격수업 운영 상황 ▲성과를 거두게 된 요인 ▲출결과 평가 관리 방법 등에 대해 물었다.
후세인 이브라힘 알 하마디 장관은 "회담을 통해 한국의 원격교육 현황을 이해할 수 있게 됐으며 향후 자국의 원격교육 운영에 유용한 시사점을 얻었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과 UAE 교사들이 화상으로 만나 서로 원격수업을 실시한 경험을 나누고, 더 나은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이번 회담을 통해 한국의 원격수업 방식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을지 각계의 이목이 쏠린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22 · 뉴스공유일 : 2020-04-22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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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외교부가 지난달(3월) 23일 발령했던 특별여행주의보를 1개월 연장키로 했다.
22일 외교부는 국민의 전 국가ㆍ지역 해외여행에 대한 주의를 주기 위한 조치로 발령했던 특별여행주의보를 1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특별여행주의보는 추가적인 연장 조치가 없을 경우 오는 5월 23일에 자동 해제된다.
특별여행주의보는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에 대해 발령하며, 행동요령은 여행경보 2단계 이상 3단계 이하에 준한다.
이번 특별여행주의보 연장은 지난달(3월) 특별여행주의보 발령의 사유가 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 ▲상당수 국가의 전 세계 대상 입국금지 시행 ▲해외 유입 환자의 증가 ▲항공편 운항 중단 상황이 계속되고 있음에 따라 우리 국민의 해외 감염 및 해외여행 중 고립ㆍ격리 예방을 위한 조치가 계속 필요한 상황임을 감안한 것이다.
이에 따라 해당 기간 중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국민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야 하며 해외에 체류 중인 국민은 코로나19 감염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위생수칙 준수 철저 ▲다중 행사 참여 및 외출ㆍ이동 자제 ▲타인과 접촉 최소화 등을 실천하는 등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22 · 뉴스공유일 : 2020-04-22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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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국방부가 카카오 갤러리를 통해 지난 세 달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에 대응한 국군의 활약상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국방부는 모바일 전시서비스 카카오 갤러리에 `코로나19 최전선, 그곳에 국군이 있었다` 전시를 이날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카카오 갤러리에서 이달 2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모바일 전시회는 ▲인천공항 검역 ▲지역사회 방역 ▲수송 ▲의료지원 등 사회 곳곳에서 활약한 국군의 모습을 주제로 어렵고 고된 임무지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며 국민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해가는 장병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 전시회가 항상 국민 곁에서 든든한 수호자로서의 군 본연의 모습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는 2019년 개최한 국군 화보 프로젝트 `대한민국 최극강 국군` 전시를 호평받은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22 · 뉴스공유일 : 2020-04-22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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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로 집에 머무는 사람들이 늘면서 넷플릭스의 가입자 수가 급증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전 세계가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 1분기에만 넷플릭스의 전 세계 가입자 수가 1577만 명 늘었다.
코로나19 사태 전에 넷플릭스의 전망치는 700만 명으로, 예상의 2배를 뛰어넘는 성과를 달성한 것이다. 이에 따라 전체 가입자 수는 1억8290만 명을 기록했다.
넷플릭스의 주당 순이익(EPS)은 1.57달러로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28% 증가한 57억6769만 달러로 집계됐다. 주가는 11% 상승했다. 상승세는 2분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넷플릭스는 오는 6월까지 750만 명이 더 가입할 것으로 예측했다.
신규 가입자 A씨는 "집에만 있으니 심심해서 가입했는데 저렴하진 않은 것 같다"며 "가입 전에 해당 플랫폼에 있는 영상 목록을 볼 수 없어 일단 가입했는데 막상 가입하니 내 취향의 영상이 적은 편이라 재이용은 안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사태를 내다본 넷플릭스는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자택대기령이 종료되면 시청률이 떨어지고 회원 증가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4분기에 가입할 고객이 이미 1분기에 가입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22 · 뉴스공유일 : 2020-04-22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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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바이오 기업 씨젠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코로나19 진단키트 제품에 대한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
미 FDA는 지난 21일(미 동부 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씨젠의 코로나19 진단키트에 대해 긴급사용승인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씨젠은 중국에서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직후 인공지능(AI) 진단시약 개발시스템을 이용해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개발했다. 씨젠의 관계회사이자 국내 최대 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은 자동화된 검사시스템으로 하루 최대 1만5000건의 검사 역량을 갖췄다.
진단키트가 미국 전역에 걸쳐 사용되기 위해서는 FDA의 승인이 필요하다. 그동안 씨젠은 FDA의 승인이 필요하지 않은 각 주에서만 사용되는 물량에 한해 주 정부와의 협의 하에 수출해왔다.
씨젠 관계자는 "이번 FDA의 긴급사용승인으로 미국 내 수출이 매우 늘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코로나19가 여전히 확산되고 있는 유럽 등에서 주문이 여전히 밀려들고 있다"며 FDA의 긴급사용승인으로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산 코로나19 분자진단키트가 미 FDA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것은 오상헬스케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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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군당국이 코로나19로 전면 통제돼 온 장병들의 외출을 조건부 허용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22일 경찰 및 공무원에 비해 과도하게 통제하고 있는 외출을 안전지역에 한해 단계적으로 오는 24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행지역은 현장지휘관 판단 하에 시행일 기준 7일 이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없는 지역으로 한정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군은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3월 22일) 한 달 전인 지난 2월 22일부터 전 장병에 대해 휴가, 외출, 외박, 면회를 통제했다"라며 "그로 인해 신병이나 초급간부 등이 극도의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어 한계치에 도달한 상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 장병 스트레스 누적으로 인한 부대관리상의 취약점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 지침은 유지한 가운데 정부보다 강화해 시행 중인 군 지침 일부를 최소화로 조정해 시행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아직 장병의 휴가나 외박 등의 통제는 그대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국방부는 "외출 시행 후 사회 감염확산 추이를 고려해 휴가 등 추가로 완화된 조치사항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군은 이번 외출 시행이 코로나19 전파로 이어지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장병의 외출 전과 후 교육 및 유증상자 예방적 격리 및 검사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장병의 외출 허용 이후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국군대전병원과 국군대구병원 병상 일부를 군 확진자용으로 사용하고, 국군고양병원을 군 자체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아울러 모든 군병원에 드라이브 스루 검사기법을 적용하고, 사단급 이하 발열 환자에 대해서는 이동형 원료진료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편, 군 내 코로나19 확진환자는 한때 39명까지 치솟았다가 현재 4명으로 줄어 감소 추세에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22 · 뉴스공유일 : 2020-04-22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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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화재 현장에서 한국인 10명을 구한 뒤 불법체류 사실이 발각된 카자흐스탄 출신 알리(28)씨가 강제출국을 앞둔 가운데, 영주권 등 합당한 보상을 요청하는 국민청원 참여자가 1만 명을 넘어섰다.
2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화마 속 10명 구한 불법체류자, 추방이 아닌 영주권이라도 줘야 하지 않나요`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큰 반향을 얻고 있다. 해당 청원글은 이날 오후 2시 현재 1만535명의 동의를 얻은 상태다.
청원인은 "외국인 불법체류자가 한국인 10명을 살리는데 공헌을 했다면 당연히 국가에서 보상을 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물으며 "이런 청년을 추방하면 대한민국은 국제적 망신을 당하지 않을까, 신분조회를 하고 이상이 없다면 영주권이나 취업비자를 늘려주는 정부의 보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3월 23일 오후 11시 22분께 카자흐스탄 국적의 율다쉐브 알리 압바르(28)씨는 강원도 양양군의 건물에서 불이 난 것을 발견하고 입주민 약 10명을 대피시켰다. 알리 씨는 2층에 있는 한 여성을 구하려다 목과 손 등에 2~3도 화상을 입기도 했다.
불법체류 사실을 감추기 위해 당시 현장을 떠났던 알리 씨는 이웃 주민들의 도움으로 뒤늦게 서울의 한 화상전문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퇴원 후 통원 치료 중인 알리 씨는 불법체류 신분이어서 오는 5월 1일 본국으로 출국을 앞두고 있다.
주민들은 십시일반 약 700만 원의 치료비용을 모으는 한편, 양양군에 의사상자 지정을 신청하는 등 알리 씨를 구제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의사상자는 타인의 생명, 신체 위해를 구제하다가 신체의 부상을 입은 사람을 말한다. 알리 씨가 의사상자에 지정되면 의료급여, 취업보호 등 최소한의 국가적 예우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에 양양군은 관련 서류를 갖춘 뒤 보건복지부에 알리 씨의 의사상자 신청을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22 · 뉴스공유일 : 2020-04-22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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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가 확대간부회의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지난 21일 열린 확대간부회의는 이성 구청장이 주재하고, 각 부서장‧동장 등 구 간부 68명이 참여했다. 회의실이 아닌 각자의 사무실 자리에서 PC와 화상회의 장비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코로나19 관련 생활방역 전환 대비 방역 대책,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부서별 주요 사업 추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성 구청장은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위한 준비를 각 부서별로 철저하게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신속집행에도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유권 기자>
뉴스등록일 : 2020-04-22 · 뉴스공유일 : 2020-04-29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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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가 서울시․서울시교육청과 힘을 모아 관내 취약계층 학생 2,114명에게 온라인 학습기기를 지원했다.
구는 “초중고의 온라인 수업 실시에 따라 기기가 없어 수업 참여가 어려운 관내 법정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스마트 패드를 대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법정 저소득층으로 초등학생 799명, 중학생 507명, 고등학생 808명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차상위 계층 중 기기를 신청한 학생들이다.
스마트 패드 대여를 위해 구로구가 2억9,596만원, 서울시와 교육청이 각각 5억9,192만원을 지원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온라인 개학과 온라인 수업이라는 이례적인 상황을 맞이했다”며 “관내 학생들의 교육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만수 기자>
뉴스등록일 : 2020-04-22 · 뉴스공유일 : 2020-04-29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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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GUKIFF)가 오는 7월 2일 개막을 앞두고 영화제를 함께 만들어갈 자원활동가 '구키퍼'를 모집한다.
‘구키퍼’는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의 약자인 ‘구키프(GUKIFF)’와 ‘지키는 사람(KEEPER)’의 합성어로 영화제를 든든하게 지켜줄 자원활동가를 의미한다.
모집분야는 행사운영팀, 프로그램팀, 초청팀, 홍보팀, 상영관팀, 이벤트팀 총 6개 팀이며, 영화제 기간 행사 진행 및 관객 안내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한다.
모집은 4월 22일부터 5월 22일까지 한 달여간 진행되며, 접수는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movie-guro.or.kr) 내 온라인 지원서를 통해 받고 있다.
선발된 '구키퍼'에게는 유니폼과 기념품이 제공되며, 활동 종료 후 교통비 및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또한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자원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된다.
이외에 자원활동가 증서를 수여하고, 우수 자원활동가를 선정해 별도의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기호 영화제 사무국장은 “자원활동가가 영화제 현장 곳곳을 누비는 ‘영화제의 꽃’이라고 전하며, 구키퍼가 본 영화제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제8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는 오는 7월 2일부터 8일까지 구로구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자원활동가 모집을 포함해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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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한국복합물류 군포터미널에서 발생한 화재가 17시간 만에 진화됐다.
22일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약 17시간 만인 이날 오전 3시 45분께 큰불을 잡고 오전 6시 30분 잔불 정리를 마쳤다고 밝혔다.
화재는 지난 21일 오전 10시 35분께 경기도 군포시 부곡동에 위치한 군포복합물류터미널 E동에서 발생했다. 물류센터 쓰레기 분리수거장에서 담배꽁초로 인해 발생한 화재가 터미널 건물로 옮겨붙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약 40분 만인 이날 오전 11시 18분께 최고 단계 경보인 대응 3단계를 발령했다. 군포 지역에 종일 강한 바람이 이어진 탓에 진화가 어려웠지만 같은 날 오후 2시 20분경 불길이 약해져 경보령이 1단계까지 낮아졌다.
이어 2시간 뒤에는 다시 강풍이 불어 상층부로 불이 번지면서 2단계로 상향 조정되기도 했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건물 안에 있던 직원 등 약 3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또한 연면적 3만8936㎡의 건물 내ㆍ외부가 불타 소방서 추산 30억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집계에 따라 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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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서울대공원에서 태어난 천연기념물 331호 점박이물범 새끼의 모습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지난 21일 서울대공원에 따르면 이달 2일 오전 2시께 점박이물범 `은이`가 9kg의 새끼를 낳았다. 천연기념물 331호인 점박이물범은 해양수산부의 해양보호생물이자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에 해당한다.
현재 새끼 점박이물범이 있는 공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통제가 된 상태로, 새끼가 물고기를 먹는 방법을 배우고 난 뒤에야 관광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대공원 측은 "그때까지 보고 싶으시겠지만 유튜브 채널 `서울대공원TV`를 통해 새끼의 모습을 봐달라"고 전했다.
게재된 영상에는 새끼 점박이물범이 엄마 점박이물범 `은이`를 따라 수영을 즐기고 젖을 먹고 함께 일광욕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점박이물범의 포유시간은 짧으면 1시간에서 길면 3시간까지 이어진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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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로 대중교통 이용률이 줄어들면서 자전거를 이용한 출퇴근이 활성화되고 있다.
서울시는 올해 2~3월 출퇴근시간대 버스와 지하철의 이용률이 지난해 동기 대비 20% 이상 줄어든 반면,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이용률은 출근시간 20.46%, 퇴근시간 93.33%의 상승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시는 자전거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도 개인 단위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코로나19로 밀폐된 환경을 기피하는 시민 수요에 적중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처럼 코로나19로 인해 자전거가 출퇴근 교통수단으로 주목을 받는 가운데 일반 자전거보다 힘을 덜 들이면서도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전기자전거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앞서 전기자전거는 일반 자전거와 달리 원동기장치 자전거로 분류돼 차도로 이동해야 하는 위험성이 동반됐다. 하지만 2018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시행되면서부터 자전거 도로에서 사용이 가능한 전기자전거의 조건이 마련됐다.
전기자전거는 구동 방식에 따라 구분할 수 있다. 파스(Pedal Assist System) 구동 방식은 사람이 페달을 밟아야만 전동기가 작동하는 방식이다. 이륜자전거로 분류돼 자전거 도로 통행이 가능하고, 따로 면허가 필요하지 않다.
스로틀(Throttle) 구동 방식의 경우 자전거의 핸들바에 장착된 스로틀 그립을 사용해 페달을 밟지 않고도 운행이 가능한 방식이다. 원동기 장치 자전거로 분류돼 자전거도로 주행이 불가하고 차도를 통해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운행을 위해서는 원동기 또는 자동차 면허가 필요하다.
따라서 스로틀 구동 방식이 아닌 파스 구동 방식이 적용된 전기자전거만이 자전거도로에서 이동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시속 25km 이상으로 움직일 경우 전동기의 작동을 멈추게 하는 조건, 부착된 장치의 무게를 포함한 자전거의 전체 중량이 30kg 미만이어야 하는 조건 등이 함께 부합해야 합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만일 이를 어기고 자전거 도로에서 전기자전거로 주행을 할 경우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 받을 수 있다.
자전거 도로에서 사용 가능한 전기자전거 목록은 자전거행복나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21 · 뉴스공유일 : 2020-04-21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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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가 취준생들의 궁금증에 직접 대답하는 유튜브 라이브를 진행해 이목이 쏠린다다.
지난 13일 경기도시공사는 이달 16일까지 페이스북을 통해 취준생들에게 질문을 받은 후 오늘(21일) 오후 3시에 경기도시공사 사장실에서 유튜브 라이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SNS 환경에 익숙한 청년 구직자들을 배려한 것으로,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채용설명회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실시간 소통을 통해 취준생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면서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우수한 인재 채용을 위해 사장이 직접 나서서 생생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경기도의 주거와 일자리 문제 해결을 함께 수행할 역량 있는 지원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당 유튜브 라이브는 경기도시공사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한편, 이번 신입사원 채용인원은 60명으로 다음 달(5월) 23일 필기시험과 오는 6월 중 면접을 거쳐 7월 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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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이상설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오늘(21일) 정부는 일부 언론이 CNN 등 외신을 인용해 보도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이상설에 대해 "북한에 전혀 특이 동향이 없다"며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같은 날 CNN은 미국 정부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수술 후 중태에 처해 있다는 첩보를 받아 이를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미국 정부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이달 15일 할아버지 김일성 국가주석의 생일인 태양절 행사 당시 모습을 나타내지 않아 건강이상설이 제기됐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이 마지막으로 공식행사에 참석한 것은 지난 11일 북한 노동당 중앙위 정치국 회의였다.
CNN은 관련 정보에 대해 미국 중앙정보국(CIA)과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국무부와 한국에도 확인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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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유행을 최소화하기 위해 토익이나 채용 시험을 실시하게 되는 경우 최소 1.5m 이상의 간격을 두고 좌석을 배치할 것을 권고했다.
지난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채용 및 자격 등 필수적인 시험을 시행할 때의 방역 지침을 담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시험 방역 관리 안내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유행하는 경우 시험을 연기하거나 취소하는 것이 원칙이나, 불가피하게 시험을 시행해야 할 경우 주최 기관이 철저한 방역대책을 수립해 시행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지침에 따르면 응시자들은 최소 1.5m 이상의 좌석 간격을 두고 앉아야 하며 감염관리 책임자의 관리하에 시험을 치러야 한다. 시험시간에 점심이 포함될 경우에는 도시락과 음용수 등을 개인이 직접 준비해야 한다. 시험장으로 입ㆍ퇴실을 하는 경우에도 따로 진행될 예정이다.
격리 대상자는 시험장 출입이 금지되며 모든 출입자는 체온을 측정해 증상이 있으면 원칙상 당일 시험 응시가 제한되지만, 불가피한 경우 별도의 대기실과 시험실,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다. 시험 종료 후에는 보건소의 지침에 따라 진행된다.
한편, 놀이공원과 백화점 등 40곳에 대한 세부 지침은 오는 22일부터 차례로 발표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21 · 뉴스공유일 : 2020-04-21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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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21일 경기 군포시 물류터미널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 작업 중인 가운데, 큰 불길이 잡히며 화재 대응단계가 1단계로 하향됐다. 인명피해는 파악되지 않았다.
이날 오전 10시 35분께 경기 군포시 부곡동 군포복합물류터미널 10층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물류센터 E동 쓰레기 소각장에서 시작돼 E동 택배 물품 보관창고 1층으로 번진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오전 11시 18분께 최고 단계의 경보령인 대응3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섰다.
이에 따라 한때 소방대원 370명과 펌프차 등 장비 105대가 진화작업에 투입됐다. 화재대응 3단계가 발령되면서 정문호 소방청장이 현장에 도착해 이형철 소방재난본부장, 한대희 군포시장과 함께 현장 지휘하기도 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재 건물 1층만 연소 중이며, 2층 이상 상층부로 불길이 번지는 것은 저지한 상태다. 이에 따라 대응3단계는 낮 12시 6분께 대응2단계로, 오후 2시 20분께 1단계로 각각 하향했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약 30명의 근로자가 대피했다고 밝혔다.
이날 불은 바람이 강하게 불고 택배 물품에 불길이 번지며 화재가 커진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관계자는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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