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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벤틀리시스템즈사 주관 `2023 고잉디지털 인프라 어워드`(Going Digital Awards in Infrastructureㆍ이하 GDAI)의 구조공학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이달 18일 밝혔다. 벤틀리시스템즈가 주최하는 GDAI는 인프라 디지털 발전을 위해 2004년 첫 시상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12개 부문 4700개 이상의 프로젝트에 상을 수여했다.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51개국 235개 단체에서 300여 건의 프로젝트가 출품됐으며, 12개의 부문별로 각 3개 사만이 결선에 진출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자체 개발한 `토건 자동화 설계 프로그램`을 이번 GDAI 구조공학 부문에 출품해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결선에 진출했으며 국내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해당 부문에서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일반적으로 GDAI에 출품된 프로젝트는 벤틀리시스템즈의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설계ㆍ시공의 결과를 소개하는 방식이 주를 이뤘으나, 현대엔지니어링은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활용해 자동화 설계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인정받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출품한 토건 자동화 설계 프로그램은 파이프랙 자동화 설계 시스템과 쉘터 자동화 설계 시스템에 관한 것이다. 회사에 따르면, 파이프랙 자동화 설계 시스템은 AI 기반 설계 자동화 기술로써, 파이프랙이 지지해야 하는 배관이나 케이블 등의 설계 정보와 플랜트가 건설되는 지역의 바람, 지진 하중 등의 정보를 반영해 자동으로 파이프랙 설계를 완성하고 최적화된 부재를 선정해 준다. 쉘터 자동화 설계 시스템은 Value Engineering(비용 절감을 위한 대체 설계)이나 설계 변경으로 인한 변경 사항을 짧은 시간에 반영한다. 자동화를 통해 수많은 모델을 짧은 시간에 만들고 비교함으로써 물량을 최적화한다는 장점이 있다. 궁극적으로 토건 자동화 설계 프로그램은 엔지니어가 단순 반복 작업시간을 최소화해 창의적이고 높은 수준의 엔지니어링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공기 단축과 30% 이상의 맨아워 절감이 가능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해당 프로그램과 관련해 이미 국내ㆍ해외 특허(PCT)를 등록을 완료 또는 출원 등록을 앞두고 있다. 이번 행사 주관사인 벤틀리시스템즈는 1984년에 설립돼 도로ㆍ철도ㆍ교량ㆍ건물ㆍ플랜트 설계 및 운영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과 솔루션을 전 세계에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현재 시가총액 약 157억 달러(한화 약 20조 원)으로 나스닥에 상장돼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스마트건설기술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대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 같아 감회가 새롭다"며 "현대엔지니어링은 앞으로도 자체 기술개발은 물론, 산ㆍ학ㆍ연 기관과의 업무협약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더욱 향상된 기술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0-18 · 뉴스공유일 : 2023-10-18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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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올해 두 번째 동행축제인 `황금녘 동행축제` 최종 실적이 총 1조713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연장 전 행사 기간인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27일까지의 집계 기준이며, TV 홈쇼핑 등 온라인 채널, O2O 플랫폼ㆍ정책매장 등 온ㆍ오프라인(7350억 원), 온누리상품권(3949억 원) 등 직ㆍ간접 매출을 기록했다. 이와 별도로 같은 기간 동행축제와 연계한 지역사랑상품권이 5836억 원 판매돼 소상공인ㆍ전통시장의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 당초 황금녘 동행축제는 1조2000억 원을 목표로 지난 달(9월) 27일까지 29일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목표 매출 조기 달성과 임시 공휴일 지정에 따른 6일 간의 추석 연휴 및 중국 국경절 방한 관광객 특수 등을 감안해 이달 8일까지 연장했다. 연장기간 매출은 온ㆍ오프라인(1150억 원), 온누리상품권(879억 원) 등 총 2029억 원의 직ㆍ간접 매출을 기록해 중소ㆍ소상공인ㆍ전통시장에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온 국민이 참여하는 소비촉진 챌린지도 영상 조회수가 누적 630만 회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 중 추석의 감성과 어울리는 노래 `I`ll be missing you`를 배경음악으로 한 댄스 챌린지에 이 장관과 중소벤처기업부 젊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동행축제 응원 영상은 조회수가 165만 회를 넘어서며 국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장관은 "올해 3회 동행축제가 좋은 성과를 낸 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며, "이 동행축제가 고금리, 고물가, 고인건비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중소기업ㆍ소상공인, 시장상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힘이 되길 희망한다"는 뜻을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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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11월) 7일까지 가로주택정비사업 기금지원 활성화를 위한 기금융자 공모를 추가로 진행한다고 이달 18일 밝혔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6m 이상 도로로 둘러싸인 1만 ㎡ 미만 가로구역에서 소규모로 주거환경을 정비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번 추가 공모는 지난 9월 정부가 발표한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초기사업비 배정에 대한 요구를 반영해 연내 융자예산을 집행할 수 있는 신규 사업장으로 대상을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주택도시기금 융자 지원 규모는 총사업비의 50%다. 공적임대주택 20% 이상 공급 시에는 융자 한도를 70%로 상향 가능하다. 이율은 기본 2.2%에 공공이 시행자 참여 또는 빈집 연계시 0.3%p 인하받을 수 있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규모 도시정비사업 대비 낮은 사업성으로 인해 민간 재원 접근이 어려워 주택도시기금에서 2017년부터 총 269개 사업에 1조5892억 원을 지원해왔다. 최근 낮은 규제, 인센티브 제공으로 사업수가 가파르게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까지 융자 수요가 급증하면서 대기 수요 적체가 지속됐으나, 현재는 이차보전제도 도입, 지난 9ㆍ26 공급 대책을 통한 예산 증액 등으로 대기 수요를 대부분 해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는 기존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에서 소외된 지역 등 적재적소에 기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공모를 진행해, 노후ㆍ저층주거지의 신속한 주거환경 개선 및 기금 운용의 공익성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 방법, 제출서류 등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누리집 또는 도시재생 종합정보체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소규모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앞으로도 소규모 정비 지원 취지에 부합하는 사업지에 기금융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기금 구조를 개편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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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최근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뉴:홈`의 마곡10-2단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나눔형) 특별공급 사전예약 접수 결과, 전용면적 59㎡ 208가구 공급에 1만1109명이 신청해 평균 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유형별로 경쟁률을 보면 청년특별공급이 39가구 모집에 7284명이 몰리며 18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104가구 모집에 2436명(23대 1)이, 생애최초특별공급은 65가구 모집 1389명(21대 1)이 신청했다. 마곡10-2단지 일반공급 접수는 이달 18일 오전 10시부터 19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일반공급은 서울ㆍ경기ㆍ인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입주자저축가입자라면 소득ㆍ자산 요건(소득 4인 기준 762만 원 이하ㆍ자산 3억7900만 원 이하)을 만족할 경우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그 중 입주자저축 가입 후 1년, 월 약정납입금 12회 이상 납입한 자는 우선공급(1순위)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인터넷 접수가 원칙이나 만 65세 이상 고령자 및 장애인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 한해 현장접수처를 활용할 수 있다. SH는 다음 달(11월) 2일 청약통장 적정 여부 확인 등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한다. 당첨자 발표 후 입주자격ㆍ소득ㆍ자산ㆍ무주택 등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추가로 심사해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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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현대건설이 건설업 연계 우수 스타트업 발굴과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확장을 위한 산ㆍ학 협력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이달 16일 성균관대학교, 한양대학교와 스타트업 공동 발굴 및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각각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현대건설과 두 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협력 ▲유망 창업 기업 공동 발굴 ▲창업 지원을 위한 인적ㆍ물적 자원 교류 ▲창업 기업을 위한 산학 연계 특화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 ▲창업 기업을 위한 자금 조달 및 투자 유치 등에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성균관대학교는 국내 대학 중 유일하게 연계 투자 기관인 엑셀러레이터(AC)와 벤처캐피탈(VC)을 운영하며 안정적인 사업화를 통해 창업 기업을 육성 중이다. 학생창업 부문 대학평가 1위, 창업 교육 최우수 대학인 한양대학교는 국내 대학 최초로 설립한 기술지주회사(TIPS운용사)를 통해 혁신 창업 기업을 발굴ㆍ투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대건설은 산-학계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창업 지원 및 혁신기술 발굴에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성균관대ㆍ한양대에 현장 지원을 통한 실증 환경 및 현업 전문가 멘토링, 투자 기회 등을 제공하고 두 대학은 현대건설에 스타트업 관련 정보 공유, 전문 멘토단 및 기술사업화 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현대건설은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스마트 건설기술 도입과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기술혁신) 플랫폼을 운영하며 우수한 혁신기술 및 아이디어를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협업 체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창업중심대학으로 선정된 성균관대, 한양대의 창업 지원 네트워크를 활용해 유망 스타트업과 혁신기술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협력 기회를 확보할 계획"이라며 "현대건설은 적극적인 산ㆍ학 협력으로 오픈이노베이션을 확대해 건설업계 혁신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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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중구 세운 재정비촉진지구에 지상 최고 41층 높이의 빌딩 5개동이 신축된다. 기존 6개 구역으로 나뉘어 추진돼 온 세운 재정비촉진지구(이하 세운지구)사업을 3개 구역으로 통합ㆍ확대해 1만 ㎡ 규모 개방형 녹지도 조성한다. 이달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제9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중구 충무로 70-4(입정동) 일대 `세운3-2ㆍ3, 3-8ㆍ9ㆍ10, 6-3-3 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변경)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 세운지구 내 위치한 해당 구역은 기존에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중ㆍ소 규모 개발로 추진돼 왔으나, 지난해 4월 발표한 서울시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에 따라 구역을 통합 확대해 개방형 녹지를 도입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이번 계획안은 낙후된 지역을 고밀ㆍ복합개발해 지상의 풍부한 녹지와 어우러진 대규모 업무 인프라를 공급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를 위해 해당 구역의 용도지역을 중심상업지역으로 상향해 도심 기능을 높이고 건폐율 60%를 50% 이하로 축소해 지상부 개방형 녹지를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다. 3-2ㆍ3구역은 용적률 1525% 이하, 높이 193m 이하, 3-8ㆍ9ㆍ10구역은 용적률 1555% 이하, 높이 203m 이하, 6-3-3구역은 용적률 1429% 이하, 높이 166m 이하로 결정했다. 구역별로 확보되는 개방형 녹지는 3-2ㆍ3구역 3712.92㎡(45.06%), 3-8ㆍ9ㆍ10구역 5055.19㎡(48.8%), 6-3-3구역 1843.35㎡이다. 해당 구역 전체에 확보되는 녹지 규모는 약 1만 ㎡에 달한다. 이번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으로 을지로 일대는 지상 32층~41층 규모의 프라임급 오피스 5개동이 신축된다. 1층은 쾌적하고 개방감 있는 로비를 조성해 공공에게 개방한다. 아울러 을지로3가역 및 을지로 지하상가와 신축되는 건물의 지하공간을 통합 개발해 시민들이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지역에 쉽게 접근하고 이동이 용이토록 했다. 지하공간에는 다양한 문화여가시설을 조성하고 건물 최상층에는 남산 등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2개소를 조성해 시민에게 개방하도록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으로 대규모 업무시설 도입과 벤처기업집적시설 등을 조성해 을지로의 중심 업무기능이 확장되고, 다양한 신산업ㆍ신기술의 소통과 지식 교류 공간을 마련해 도심 경제가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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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연말까지 청년 1순위 및 자립준비청년 전세임대주택 입주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이달 18일 밝혔다. 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거주를 원하는 주택을 직접 찾으면 LH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뒤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다. 이번 모집에서는 청년 계층의 최대 거주기간이 기존 6년에서 10년으로 연장됐으며 1ㆍ2인 가구에 대한 면적제한도 기존 전용면적 60㎡에서 85㎡ 이하로 완화됐다. 신청자격은 무주택자이면서 혼인을 하지 않은 청년(1순위)과 자립준비청년이다.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지역과 상관없이 전국 소재 주택에 신청할 수 있으나, 대학생인 경우 본인의 대학 소재 지역 및 연접 시ㆍ군으로만 신청 가능하다. 청년 1순위 유형은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자, 대학생, 취업준비생 중 생계ㆍ의료ㆍ주거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가구의 청년이다. 임대 조건은 보증금 100만 원, 임대료는 전세지원금의 1~2% 수준이다. 임대기간은 최장 10년이며 지원한도액은 수도권 기준 1억2000만 원까지다. 자립준비청년 유형은 가정위탁 보호조치가 종료되거나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한 지 5년 이내인 무주택자(보호조치를 연장한 자ㆍ보호조치 종료 예정자ㆍ시설 퇴소예정자 포함)를 대상으로 하며, 청년 전세임대주택의 공급물량 내에서 자립준비청년에게 우선 공급하고 있다. 보증금과 지원한도액은 청년 1순위 유형과 동일하다. 임대료는 22세 이하의 경우에는 없고, 전세임대주택 거주 5년 이내인 경우에는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5년 이후의 임대료는 전세지원금의 1~2% 수준이다. 임대기간은 최장 6년이나 소득 및 자산 요건을 충족할 경우 3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오는 12월 29일까지 온라인으로 수시 청약접수가 가능하며, 신청일로부터 약 4주 정도의 자격검증 절차를 거쳐 당첨자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이번 입주자 모집은 거주기간이 연장되고 면적 제한이 완화됐으며 특히 전세사기, 깡통전세 등으로부터 안전한 공공주택을 기다리는 청년층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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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 주체가 유지ㆍ보수공사를 추진할 때 추정공사비를 직접 계산할 수 있는 `셀프 견적 프로그램`에 3개 공종을 추가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되는 3개 공종은 표준화가 가능한 ▲CCTV교체 ▲주차차단기 설치 ▲교통안전시설 설치 공사다. 지난해 7월 최초 배포한 6개 공종인 ▲내벽 도장 ▲외벽 도장 ▲옥상 우레탄 방수 ▲지하주차장 바닥 도장 ▲단지 내 보차도 포장 ▲아스팔트 싱글 보수공사와 함께 공동주택 단지에서 총 9개 공정에 대해 추정공사비를 도출할 수 있다.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신속한 의사결정 필요시 해당 공종에 대해서는 개략 공사비를 산출해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CCTV 교체 공사의 경우 CCTV 구축 방식과 케이블 종류, 녹화 장치, 모니터 등 각종 기자재의 수량 등 필요한 항목을 입력하면 재료비, 노무비, 경비 등 항목별로 금액을 계산해 추정공사비가 자동으로 나온다. 도는 이번 셀프 견적 프로그램의 추가 배포를 통해 전문 공사업체 견적에 전적으로 의지하지 않고 공동 주체 및 관리 주체가 직접 추정공사비를 산출, 장기수선계획 수립과 변경, 유지ㆍ보수공사 업무에 활용하는 등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단지별 복잡한 현장 여건 등으로 인해 셀프 견적 프로그램을 통한 추정공사비 산출이 실제 발생하는 공사비와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며, 최종 공사입찰 등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고 안내했다. 셀프 견적 프로그램은 도 누리집과 평생학습포털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엑셀 프로그램 이용을 어려워하는 사용자를 위해 평생학습포털에 `공동주택 보수공사 셀프 견적 프로그램` 동영상 설명 강좌도 함께 개설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공동주택에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유지 관리하려면 적절한 유지보수 공사가 필수적"이라며 "공동주택 보수공사 `셀프 견적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주택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유지ㆍ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0-18 · 뉴스공유일 : 2023-10-18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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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지난 17일 `수원 전세사기` 의혹 사건에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한 데 이어 국회에서 이뤄진 경기남ㆍ북부경찰청 국정감사에서도 여야 의원들이 해당 사건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 사건은 지난 달(9월) 5일 최초로 고소장이 접수된 이후,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수원남부경찰서에서 이달 4일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ㆍ경제범죄수사대로 이관된 바 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ㆍ경제범죄수사대는 사건 이관 10여 일만에 강제수사로 전환해 이날 사기 혐의를 받는 정모 씨 일가의 주거지와 법인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찰이 이 사건과 관련한 압수수색을 벌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날 이른 오전부터 수사관 20여 명을 투입해 정씨 일가의 입회하에 주거지부터 사무실까지 6시간에 걸쳐 차례로 압수수색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낮 12시 기준 경찰에 들어온 고소장은 148건이며, 고소장에 적시된 피해 금액은 210억 원 상당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씨 부부는 부동산 임대업 관련 법인 등 총 18개의 법인을 세워 대규모로 임대사업을 벌였고, 아들 정씨는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운영하며 해당 임대차 계약을 중개한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휴대전화와 컴퓨터 등 개인 통신ㆍ전자장비는 물론 임대차 계약 관련 서류, 부동산 등 자산 및 법인 관련 서류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된다. 이 사건의 임차인 10여 명은 정씨 일가에 대한 압수수색이 이뤄지고 있다는 소식을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접한 뒤 수원시에 위치한 법인 사무실을 방문해 압수수색을 참관하고 귀가하려던 정씨 일가를 막아 세우고 변제 계획 등을 추궁하며 실랑이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소인들은 정씨 일가와 각각 1억 원대의 임대차 계약을 맺었으나, 이들이 잠적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피해가 예상되는 671가구 중 예상 피해액이 확인된 가구는 394가구로, 액수는 475억 원 상당으로 집계된 가운데 임차인들에 따르면 정씨 일가가 소유한 건물은 51개이며, 이 중 3개 건물은 경매가 예정돼 있다. 2개 건물은 압류에 들어간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임차인들은 세대당 평균 예상 피해액이 1억2000만 원 상당인 점을 고려하면, 전체 피해액은 총 81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한편, 이 사건에 대해 정계에서는 엄정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달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남ㆍ북부경찰청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김웅 의원은 "이 사건에 대한 고소장이 지난 16일까지 총 130건 접수돼 피해 금액이 180억 원에 달한다는 점을 보면 임대차 계약 만기가 도래할 때까지 남은 시간 동안 더 많은 고소장이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며 강력한 의지로 수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같은 당 전봉민 의원은 "피해자가 많으니 빠른 수사와 재산 몰수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최기상 의원 역시 "전세사기 사건에서는 범죄자의 재산 몰수를 추진해서 피해자에게 돌려줘야 하므로 기소 전 몰수보전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같은 당 이형석 의원은 "피해자 대부분이 20~30대의 젊은 층인 만큼 사회초년생들이 동일한 사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찰은 정씨 일가를 상대로 한 고소장 접수가 이어지며 피해 규모가 날로 커지자 이들에 대해 출국금지 조처한 뒤 수사를 벌여왔다. 경찰은 직접적인 고소가 없었다고 해도 이 사건 관련 임대차 계약에 관여한 정황이 있는 모든 이에 대해 면밀히 수사할 방침이다.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은 "전담수사팀을 편성해 수사하고 있다"며 "지적이 나온 부분을 유념해서 수사하겠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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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한국주택학회(회장 김진유)가 오는 19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주거안정을 위한 전세제도 개선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전세 시리즈 세미나의 세 번째 일정으로,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역전세와 전세사기 관련 사태로 정부가 전세제도 보완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유경준 의원 및 의원실이 한국주택학회와 함께 주최한 세미나다. 세미나 발표 주제는 총 2개로 구성됐다. 김진유 회장의 `임대차시장 안정을 위한 전세제도 개선방안` 강연을 시작으로 오지윤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가 `전세의 월세전환과 임대차 안정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토론은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으며, 토론 패널로는 김수한 헤럴드경제 기자, 김용순 LH토지주택연구원 박사, 이동진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상영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 장경석 국회입법조사처 박사, 최경호 주거중립성연구소 소장이 참여한다. 행사 사회는 이재순 호서대 벤처대학원 교수가 맡는다. 김 회장은 미해결 상태로 현재진행형인 전세사기 문제에 대해 "전세시장을 둘러싼 불안과 보증금 미반환사고 전세사기, 역전세난 문제가 해결되기 위해선 근본적인 전세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세권설정 의무화나 전세가율 상한제와 같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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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지하철 1호선ㆍ경의중앙선 등이 지나는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인근에 축구장 규모의 녹지공간을 품은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이달 17일 열린 `제9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전농8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이달 18일 밝혔다. 이번 변경안에 따라 노후 저층주거지 밀집지역이었던 해당 구역은 동대문구 전농로17길 26(전농동) 일대 9만3697㎡를 대상으로 지하 4층~지상 32층 공동주택 19개동 1750가구(공공주택 352가구 포함) 규모의 단지로 탈바꿈한다. 이곳에는 공공기여 등을 통해 공공체육시설, 공영주차장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소규모 자투리공원 대신 전농ㆍ답십리 재정비촉진지구 내 전체 녹지축과 연계한, 축구장 크기인 7000㎡ 너비의 소공원을 배치해 입주민은 물론 지역주민에 충분한 녹지공간을 제공한다. 아울러 단지 내 통학환경을 고려해 안전한 보행공간을 조성하고 통경축을 확보, 지상부에 개방감을 줌으로써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전농8구역은 2024년 건축심의 및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2026년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으로 정비구역 지정 이후 15년 만에 전농8구역 재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며 "오랜 기간 노후 주거 여건에 불편을 겪어왔던 청량리역 인근 주민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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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4차(재건축)가 신속한 사업을 위한 협력 업체 선정을 앞두고 있다. 이달 18일 개포우성4차 재건축 조합(조합장 김의중)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ㆍ변호사 등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우선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를 위한 입찰은 이달 26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원활한 참여가 이뤄지면 오는 11월 6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치러지며 컨소시엄 구성이 불가하다. 또 ▲공고일 현재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로 등록된 업체로 현장설명회 참가업체 ▲국세 및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는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변호사 선정의 경우 현장설명회를 생략하고, 오는 30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계획이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입찰은 컨소시엄 구성이 불가하다. 입찰에 참여를 희망할 경우 ▲「변호사법」에 따라 대한변호사협회에 등록된 변호사ㆍ법률사무소ㆍ법무조합, 법무법인 중 하나일 것 ▲입찰참여업체는 조합에서 제시하는 입찰지침서 및 제반 조건을 준수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입찰자격 제한 ▲입찰서를 입찰마감 시간 전에 제출한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강남구 언주로 117(도곡동) 일대 4만2639.9㎡를 대상으로 한다. 이곳은 1985년 용적률 149%를 적용한 지상 최고 9층 아파트 8개동 459가구 등으로 건립됐다. 앞으로 조합은 재건축을 통해 건폐율 35%, 용적률 299.99%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35층 아파트 108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전체 토지등소유자 수는 529명으로 파악됐다. 이곳은 강남 최고의 8학군 지역으로 불린다. 단지가 대치중학교와 연접한 가운데 구룡초, 대도초, 대청중학교, 도곡중학교, 숙명여중ㆍ여고, 은광여고, 중앙대사대부고 등 명문 학교들이 즐비하다. 또 지역 내 사설교육기관을 비롯해 대치동 학원가도 가까워 안전하고 높은 수준의 교육환경을 가지고 있다. 아울러 교통은 단지 근처 지하철 3호선 매봉역이 있으며, 지하철 3호선 도곡역, 양재역 이용이 편리하다. 도곡역은 분당선, 양재역은 신분당선 환승역인 트리플 역세권으로서 서울 및 경기권 어느 지역으로도 접근성이 좋다. 단지 앞의 남부순환도로와 언주로를 이용하면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국도, 용인서울고속도로 등 고속도로로 바로 연결이 되는 점은 가장 큰 교통 호재다. 인근에 삼성서울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최고의 의료시설들이 갖춰져 있는 것은 물론 롯데백화점, 이마트, 강남역거리, 삼성역 현대백화점, 스타필드코엑스몰 등도 가까워 쇼핑이나 문화생활을 하기도 좋다. 양재천에 인접해 있고 청계산, 구룡산, 매봉산, 대모산 등으로 도보로 이동할 수 있어 풍부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입지도 갖췄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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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인천광역시 효성동 동서아파트(이하 인천효성동서)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다음으로 미뤄지게 됐다. 지난 17일 인천효성동서 소규모재건축 조합(조합장 박현숙)은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내부 회의를 거쳐 향후 절차와 일정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곳은 인천 지하철 1호선 작전역이 버스로 5분ㆍ도보 15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효성초, 효성동초, 효성남초, 명현초, 명현중, 효성고, 경인교육대, 효성도서관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더불어 이촌근린공원, 영신공원, 꿈나무어린이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계양구 길마로 57(효성동) 일원 5734㎡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16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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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대전광역시 대화동2구역(재개발)이 시공권 결정을 위한 재도전에 나섰다. 지난 17일 대화동2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전우인)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1월) 13일 오전 11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제출방법은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앞서 조합은 지난달(9월) 13일에 열린 현설에서 ▲두산건설 ▲DL이앤씨 ▲쌍용건설 ▲한신공영 등 4개 사가 참석했으나 이달 13일 진행된 입찰에서는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된 바 있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50억 원을 입찰 전까지 조합이 지정한 계좌에 납부한 업체(보증보험증권 가능) ▲사업참여제안서 및 관련 서류를 입찰마감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가 가능하다. 이곳은 대화초, 화정초, 대화중, 오정중 등 학군이 형성돼 있고 대화119안전센터, 대화동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법인천성원 등이 인접해 행정ㆍ치안 및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주변에 오정근린공원이 있고 대전천이 흘러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대전 대덕구 동심8길 2(대화동) 일대 5만7936㎡를 대상으로 용적률 222.97%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101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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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참여형 서울 금천구 시흥동 943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지난 17일 시흥동 943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정희ㆍ이하 조합)은 오후 2시 시흥3동주민센터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5개 사가 참석해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현설에 참석한 곳은 ▲코오롱글로벌 ▲한화건설부문 ▲동문건설 ▲대방건설 ▲대보건설 등으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다음 달(11월) 7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및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방법은 누리장터에 전자입찰 후 입찰한 입찰참여조건견적서 및 관련 서류를 밀봉해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 및 「주택법」 제7조제1항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누리장터를 통해 현설 참가 등록 신청 후 조합에서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한 업체 ▲입찰제안서를 참여 규정에 따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국토교통부고시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12조(부정당업자 입찰 참가자격 제한)에 해당하지 않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석수역이 버스로 10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금산초, 문백초, 김천고, 국립전통예술고, 경인교육대 경기캠퍼스 등이 있다. 한편, 이 사업은 금천구 시흥대로36길 18(시흥동) 1만8125.66㎡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 규모는 시공자 선정 후 결정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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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박민희 · http://www.todayf.kr
  LG화학이 아모레퍼시픽과 손잡고 화장품 용기와 포장재의 친환경 전환에 나선다. LG화학은 16일, 용산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아모레퍼시픽과 업무협약을 맺고 친환경 패키지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LG화학이 재활용·열분해유·바이오 기반의 플라스틱 원료를 공급하면,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 및 생활용품 포장재에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다. LG화학은 아모레퍼시픽의 미장센 제품 용기에 PCR PE(재활용 폴리에틸렌), 뚜껑에는 PCR PP(재활용 폴리프로필렌) 적용을 시작으로 바이오 원료, 열분해유 기반의 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재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양사는 고객 피드백을 공유해 친환경 소재 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공급 △수거 △재활용으로 이어지는 순환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화학, 화장품 각 분야에 대표적인 기업인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친환경 수요 창출과 고객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해 친환경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SCM 유닛장 강명구 전무는 “양사의 친환경 비즈니스 철학을 바탕으로, 이번 협약이 상호 간에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도 기업 생태계 모두와 손을 맞잡고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LG화학 NCC/PO사업부장 양선민 전무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양사가 친환경 시장 확대를 위해 손을 잡은 것에 의미가 크다”며 “LG화학은 고객 맞춤형 친환경 플라스틱 시장을 선도하고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화학은 지속가능성 전략의 일환으로 바이오 원료를 활용한 기저귀 및 바닥재를 출시했고,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친환경 리모컨, 셋톱박스 등을 선보였다. 또, 3월 초임계 열분해유 공장 착공을 통해 탄소 중립 및 자원 선순환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10-18 · 뉴스공유일 : 2023-10-22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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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최근 반려동물 양육가구가 크게 증가해 왔으나 양육ㆍ치료비 부담 등이 높은 상황에서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인 반려동물보험 활성화를 위해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련 부처는 반려동물 진료 인프라를 개선하고, 동물의료ㆍ보험 간 연계ㆍ협력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6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관련 부처 합동으로 「반려동물보험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반려동물보험이 반려동물 양육비ㆍ진료비 경감과 연관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주목받고 있으나, 아직 가입률은 1% 내외로 높지 않다. 정부는 반려동물보험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한 TF를 최근 구성하고, 보험연구원 등과 함께 반려동물보험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유관 기관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제도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개선안은 우선 반려동물보험이 합리적인 요율에 기반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인 농식품부 주관으로 동물의료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반려동물 등록제도 개선을 위해, 생체인식정보로 반려동물 등록 허용 등을 검토하고, 반려견 뿐 아니라 반려묘 등록 의무화 등도 검토ㆍ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소비자가 보험금 청구 등을 목적으로 동물병원에 요청시, 진료내역과 진료비 증빙서류 발급 의무화 등도 검토ㆍ추진할 예정이다. 동물병원과 보험사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하나의 장소에서 원스텝으로 ▲보험가입 ▲간편청구 ▲반려동물 건강관리 및 ▲등록 등이 가능토록 추진할 전망이다. 아울러 반려인의 수요, 반려동물 특성 등을 고려한 맞춤형 보험상품이 제공되도록 상품 구조를 개선하고, 신규 상품 개발 등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반려동물보험 관련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신규 플레이어들이 차별화된 다양한 보험 관련 상품ㆍ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반려동물 전문보험사` 진입을 허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금융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는 각 부처, 수의업계, 보험업계, 반려동물연관 산업계 등과 지속 소통해 상기 방안에서 제시한 반려동물보험 제도 개선 과제가 실효성 있게 이행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 과정에서 부처 뿐 아니라 수의업계, 보험업계 간 협업 강화 등을 통해 국민들의 불편사항이 진료ㆍ보험서비스 개선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0-17 · 뉴스공유일 : 2023-10-17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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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는 최근 검단신도시 내 공사 중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 벽체 철근 누락의 원인이 설계 오류로 확인됨에 따라 부실시공 예방을 위한 긴급 점검을 실시한다고 이달 17일 밝혔다. 다음 달(11월)부터 올해 12월까지 현재 시공 중인 아파트 총 10개 단지가 대상이다. 이번 점검은 지난 4월에 발생한 검단신도시 LH 아파트 지하 주차장 붕괴사고 조사 결과 설계ㆍ시공 과정에서의 무량판 구조 전단보강 철근 누락에 이어, 최근 설계 오류로 벽체 철근이 누락된 사실이 또다시 확인됨에 따라 인천시 차원에서 민간아파트의 설계 오류가 있는지를 검토하기 위한 조치다. 설계 오류를 검토하기 위해서는 건축구조 분야의 지식ㆍ기술, 자격을 갖춘 전문인력이 필요하고 점검에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된다. 따라서 시는 올해는 검단신도시 내 민간아파트 공사 현장의 설계도서를 긴급 점검하고, 내년부터는 공동주택 품질점검을 확대해 설계도서 검토와 설계도면 대로 제대로 시공되고 있는지를 단계별로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검단신도시 내 공사가 진행 중인 민간아파트 현장을 대상으로 전문기관을 선정해 구조계산서 및 구조 도면을 검토, 구조 안전성을 검증해 점검에 대한 공신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설계 적정성을 근본적으로 확인하기 위한 점검이 될 것"이라며 "인천시 차원에서 설계 오류 사항을 철저히 검증해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입주예정자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내년부터는 전국 최초로 공사 초기 단계부터 구조계산, 설계도서 등을 확인하고, 공사 중에는 설계도면 대로 시공됐는지 빈틈없이 확인해 시민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주거 안전망을 갖춘다는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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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11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한국부동산원 서울강남지사 사옥 대강당에서 `2023년 제2차 부동산 데이터 아카데미(이하 부동산 데이터 아카데미)`를 한국프롭테크포럼과 공동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부동산 데이터 아카데미`는 양질의 부동산 데이터 개방을 위해 한국부동산원 컨소시엄이 지난해 7월부터 추진 중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의 데이터 생태계 조성 프로그램 일환으로 운영된다. 한국부동산원 컴소시엄은 한국프롭테크포럼, 한국교통연구원,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직방, 스페이스워크, 오아시스비즈니스, 어반베이스, 덱시브 등 총 14개의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으로 구성됐다. 특히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은 국토교통부가 2021년 11월 발표한 `부동산 신산업 육성방안`의 중점과제로 부동산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데이터경제 기반 마련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2차 아카데미는 일반인과 기업종사자 60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에서 개방하고 있는 주거용 정보, 상업용 정보, 건축설계 정보, 고정밀 공간정보 등 세부 영역별 데이터의 소개와 활용안을 교육하는 총 8강의 과정으로 편성된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프롭테크 산업의 핵심자원인 부동산 데이터의 실무 활용방안을 교육하는 내실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부동산 데이터 생태계 조성과 전문인력 양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차 아카데미 참가 신청은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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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전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이 7개월 연속 상승 중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9월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공급면적 기준)은 지난 9월 말 기준 502만3000원으로 전월(501만 원)보다 0.27% 상승했다. 지난해 같은 달(450만5000원)에 비하면 11.51%나 올랐다. HUG가 발표하는 월별 평균 분양가격은 공표 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사업장 평균 분양가격을 의미한다. 먼저 서울 및 수도권, 기타 지방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은 소폭 상승했으나, 5대 광역시 및 세종시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은 소폭 상승했다. 올해 9월 말 서울 민간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당 969만7000원으로 전월(963만5000원)보다 0.65% 올랐다. 전년 동월(850만3000원)보다 14.05% 상승했다. 수도권 민간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는 683만 원으로 전월(681만5000원) 대비 0.22% 상승했으며, 전년 동월(628만2000원)과 보다 8.71% 상승했다. 5대 광역시ㆍ세종은 523만 원으로 전월(524만9000원) 대비 0.37% 떨어졌으나 전년 동월(469만4000원) 대비 11.42% 올랐다. 기타 지방은 419만1000원으로 전월(415만3000원)보다 0.89% 상승했고 전년 동월(369만6000원)에 비해서도 13.38% 올랐다. 지난 9월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9512가구로 전년 동월(4718가구) 대비 39% 하락했다. 수도권 2751가구, 5대 광역시ㆍ세종시 1540가구, 기타 지방은 5221가구가 신규 분양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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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5단지아파트(이하 개포주공5단지) 재건축사업이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속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달 13일 강남구는 개포주공5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하정일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 등에 의거 지난 12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등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강남구 삼성로4길 17(개포동) 일대 5만6173.2㎡를 대상으로 건폐율 22.78%, 용적률 299.89%를 적용한 지하 4층~지상 35층 공동주택 14개동 1279가구(공공임대 145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60㎡ 이하 196가구(공공임대 101가구 포함) ▲60~85㎡ 초과 603가구(공공임대 44가구 포함) ▲85㎡ 초과 480가구 등이다. 업계 소식통 등은 조합이 2024년 상반기 시공자 선정 및 조합원 분양신청 예정, 2024년 하반기 이주 및 철거를 예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사업의 시행 기간은 사업시행인가로부터 60개월이다. 한편, 1983년 준공된 개포주공5단지는 2019년 2월 12일 강남구로부터 재건축 추진위구성승인, 2020년 12월 1일 조합설립인가, 2022년 건축심의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해당 단지는 지하철 3호선 대치역과 수인분당선 개포동역이 인근에 있는 역세권이다. 학교시설로 개포초, 양전초, 개원중, 경기여고, 수도전기공고 등이 있으며 양재천, 대모산, 개포동ㆍ개포서근린공원, 로이킴숲 등을 이용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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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국내ㆍ외 전문가들과 서울 전역의 수변공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2023 워터서울ㆍ도시정책 국제 컨퍼런스`를 이달 23ㆍ24일 양일간 상수도사업본부에서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 주제는 `감성의 중심, 여유(餘流)공간 수변`이다. 서울에 비해 해외 대도시의 경우, 수변을 적극 활용해 세계인이 찾는 랜드마크를 구축한 것은 물론 시민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시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해외 선진사례를 바탕으로 서울 수변공간의 미래상을 모색할 방침이다. 컨퍼런스는 오세훈 시장의 주제영상을 시작으로, 김용호 서울시의회 정책위 위원장, 박준홍 한국물환경학회 회장, 권일 대한국토ㆍ도시계획학회 부회장의 축사가 진행된다. 1일차인 오는 23일에는 `문화, 활력이 넘치는 물의 도시(水都) 서울`을 주제로 수변공간 활성화를 위한 기술적 측면과 문화적인 측면을 나눠 살펴본다. 특히 기후위기가 세계적 의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그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자연기반해법(NbS, Nature based Solution)을 활용해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수변공간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한다. 2일차에는 이탈리아, 영국의 수변공간 활성화 사례를 통해 각 전문가들이 도시의 발전 전략을 공유한다. 서울 한강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중심으로, 서울의 도시경쟁력과도 직결될 미래 한강의 모습을 그려볼 예정이다. 철강의 도시에서 유럽 문화의 수도로 성공적으로 변신한 오스트리아의 경제 중심지 린츠시의 클라우스 루거 시장의 도나우강 주변 도시 수변공간 활성화 사례에 대해 특별연설도 예정돼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4가지 세션으로 진행된다. 세션별로 국내ㆍ외 전문가들의 주제발표가 진행된 후, 발표내용을 아우르는 심층적인 종합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후 발표 내용, 정책과 관련한 참여자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마무리된다. `2023 워터서울ㆍ도시정책 국제 컨퍼런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이달 20일까지 컨퍼런스 누리집을 통해 사전등록을 하면 된다. 선착순 140명을 모집하며, 참가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전등록을 하지 못했더라도 현장 방문을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컨퍼런스는 서울시 공식 유튜브 `서울시ㆍSeoul`와 대한국토ㆍ도시계획학회 공식 유튜브 `도시TV`를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더욱 풍성한 국내ㆍ외 수변공간 사례를 다뤄볼 수 있을 것"이라며 "수변을 도시공간의 중심으로 재편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혜안이 나오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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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정부가 이달 18일부터 연립ㆍ다세대ㆍ오피스텔 등 비아파트를 짓는 경우 대출 지원을 확대한다. 도심, 대학가 등에 신속하게 주택 공급이 가능한 비아파트의 공급을 늘리자는 취지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9월 발표된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 후속 조치로 연립ㆍ다가구ㆍ다세대ㆍ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에 대한 주택도시기금 대출 지원을 늘린다고 이달 17일 밝혔다. 민간사업자가 비아파트를 분양하는 경우 호당 최대 7500만 원까지 대출한다. 금리는 다가구ㆍ다세대ㆍ도시형생활주택은 3.5%, 연립주택은 4.3%, 오피스텔은 4.7%를 적용한다. 민간임대주택 건설자금은 호당 최대 1억2000만 원~1억4000만 원까지 지원되며, 금리는 공공지원민간임대 2~3%, 장기일반임대주택은 2~2.8%이다. 이와 함께 이미 토지가 확보된 사업장에서 주택 공급이 더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고금리 토지담보대출을 기금융자로 상환(대환)하는 것도 전면 허용키로 했다. 건축허가 또는 주택건설사업승인을 받는 사업자가 대출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달 18일부터 전국 우리은행 지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에 앞서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전담상담센터도 별도로 운영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비아파트 사업자의 사업 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라며 "주택 공급이 부족한 지역에서 신속한 공급을 통해 주택시장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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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 공용부분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용도변경 등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과 「공동주택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이달 19일부터 다음 달(11월) 28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이달 17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주민운동시설, 주택단지 안의 도로, 어린이놀이터를 주차장으로 용도를 변경하고자 할 때, 용도변경 가능 면적을 각 면적의 2분의 1에서 4분의 3으로 확대한다. 어린이집은 폐지 후 6개월이 경과하거나 사용검사 후 운영되지 않고 1년이 경과한 경우에 한해 시ㆍ군ㆍ구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전부 용도변경을 허용한다. 관리주체의 안전관리계획 수립 대상에 단지 내 휴게시설과 주민운동시설을 포함해 안전관리자를 지정하고 분기별로 정기점검을 실시하는 등 주민이용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침수피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막이설비를 설치 또는 철거하고자 할 때 입주자 등의 3분의 2 이상 동의요건을 입주자대표회의의 동의(과반수)로 완화하고 기존 행위허가에서 행위신고 사항으로 완화한다.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사항, 관리규약 등 열람대상 정보 공개 방법도 인터넷(누리집)뿐만 아니라 동별 게시판에도 공개하도록 확대하고, 동별대표자 후보자 자격요건(거주기간)을 현행 6개월에서 3개월로 완화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개정안은 관리 주체 등이 공동주택을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투명하게 관리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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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조영준 · http://www.todayf.kr
영원무역그룹이 2024년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있다. 성기학 영원무역 회장은 지난 1974년 약관(弱冠) 27세 나이로 영원무역을 창립해 연매출 4조5,274억원(2022년 기준)의 세계적인 의류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경기도 성남(중원구 사기막골)의 조그만 공장에서 의류제조를 시작한 영원무역은 전 세계 6개 국가의 생산기지에서 10만여 명의 직원을 거느리고 있다. 성 회장은 76세 나이에도 1년 365일 가운데 거의 대부분을 해외에 체류하며 기업 경영에 전념하고 있다.        ■ 요즘 국내서 회장님 뵙기가 참 어렵습니다. 지난 2020년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 퇴임 후 국내 활동 보다 해외활동이 많으신 것으로 압니다. 요즘 해외 어느지역을 자주 가시는지요. -방글라데시, 우즈베키스탄 등에 자주 가는 편입니다. 2023년 후반에 시장수요 침체로 인해 해외 시장의 환경도 매우 어렵습니다. 2024년에는 좀 나아지도록 해외에 자주 체류하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 최근 영원무역은 중국 의류공장 운영을 중단하고 인도에 새로운 투자를 진행했다고 하더군요. 인도 의류공장에 투자하게 된 배경과 앞으로 운영 계획은? -오래전부터 인도 중앙, 지방 정부 등에서 투자요청이 있어 작업 후 최근 공장 신축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의류 및 화학 섬유 편출, 직물 등을 국내외에 공급하려 약 $60,000K ~$120,000K를 투자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 인도 외에도 우즈베키스탄,케냐 진출도 모색하고 있더군요. 우즈베키스탄과 케냐는 어떤 장점이 있는지요. -우즈베키스탄은 주요 면화 생산자로 CVC 제품을 만들어서 EU, 미국(US), CIS, 러시아(Russia) 등에 공급 하고자 진출을 모색해 왔습니다. 러(러시아)-우(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차질이 예상되고 있으나 장기적인 안목으로 투자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케냐는 의류 생산이 괜찮아 보여 제조 등에 투자를 할까 하지만 시장 상황이 좀 어정쩡한 편입니다.   ■ 2016년 베트남 남딘 영원무역 의류공장을 취재한 바 있습니다. 그당시 베트남은 중국을 대체할 지역으로 부상했으나 임금이 상승 하는 등 또다른 애로사항이 있더군요. 요즘 베트남 상황은 어떻습니까.  -베트남의 장래에 대해 여러가지 설이 있으나 당장 제조 수출은 잘하고 있습니다. 정부시책이 오락가락하여 걱정이 안되는 것은 아닙니다만 현재로서는 큰 문제 없이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 최근 방글라데시 정부로부터  외국인 직접투자(FDI) 대사로 칭송을 받았다고 하더군요. 방글라데시는 영원무역이 가장 먼저 해외 의류공장을 설립한 곳으로 회장님에게는 남다른 지역일 것 같습니다.   -큰 행사에서 제가 방글라데시(Bangladesh)의 진정한 친구라는 칭송을 받은 것이 와전 된 게 아닌가 합니다. 방글라데시는 현재 정치 상황이 불안정하고 외환 수급이 잘 안되며, 일부 부패가 심해졌다고 하는데도 그럭저럭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43년 간의 업력 때문인 것 같습니다.   ■ 영원무역은 창립 이래 한번도 적자를 내지 않은 회사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이렇게 우량 회사로 성장 시킨 요인은 무엇인지요. -전심전력(全心全力)으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한 영원무역 가족들의 성과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 영원아웃도어가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최근 국가고객만족도 10년 연속 1위에 선정됐습니다. 노스페이스가 이처럼 오랫동안 국가고객만족도 1위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어디에 있는지요? -우선 저희 제품의 안전성, 다양성, 내구성 등이 탁월하여 오래 입으니 노스페이스 옷을 입는 것이 친환경 운동에 버금 간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어 오랫동안 유지하는 것이 ‘비결’ 아닌 비결이 아닐까요?   ■영원무역그룹은 ESG 경영을 앞장서 추진해 왔으며 기부에도 남다른 모범을 보여왔습니다.  -오래 회사를 운영하다 보니, 우리들이 일상 해오던 일이 나중에 ‘ESG’ 경영 그 자체였던 것으로 자부합니다. 회사의 경영 성과가 장기적인 성공의 결과로 나타난 것이겠지요.   ■ 영원무역그룹은 현재 2세 경영체제로의 전환을 서두르고 있더군요.  회장님이 구상하는 2세 경영체제의 틀은 앞으로 어떻게 갖춰지게 될까요? -2세 경영에 대한 사회적인 거부감이 크더라고요. 다만 제가 100년 경영을 할 수 없으니 2세 경영체제로의 변화는 차선책이 아닐까요.    그들(성래은 영원무역그룹 부회장, 영원무역홀딩스 대표이사/성가은 영원아웃도어 부사장) 나름대로 회사를 발전시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주겠다는 의욕이 있는 만큼 많이 도와주세요.   ■ 최근 국내 섬유패션산업이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우리나라 섬유와 패션산업이 지금의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어떤 변화가 필요하겠습니까?   -정부나 주위에서 도와줘야 된다는 생각을 버리고 세계적인 경쟁자로 (자기 분야에서) 사업을 발전 성공 시키기 위해 전심전력(全心全力)으로 뛰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부나 단체는 각 기업이 잘 할 수 있도록 규제, 간섭을 철폐하며 세제 등을 세계적인 경쟁을 할 수 있도록 정비, 개선해야 기업이 잘되어 더 큰 성과로 시장, 정부, 공동체에 보답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10-17 · 뉴스공유일 : 2023-10-1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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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강동구 천호동 337-30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지난 13일 천호동 337-30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시행자 코람코자산신탁은 오후 3시 정비위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이에 코람코자산신탁 관계자는 본보와의 통화에서 "재입찰공고 대신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ㆍ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과 8호선 암사역이 도보권 안에 있는 더블 역세권으로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신암초, 강동초, 천일초, 천일중 등이 있다. 주변에 광나루한강공원, 하성운과늘함께숲, 영탁1호숲, 천호공원 등이 인접해 운동 및 휴식공간을 갖춰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강동구 천중로2길 43-1(천호동) 일대 6748㎡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19층 규모의 공동주택 15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0-17 · 뉴스공유일 : 2023-10-17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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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인천광역시 금성유성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16일 금성유성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명진ㆍ이하 조합)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3개 사가 참석해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현설에 참석한 곳은 ▲문장건설 ▲빌드원건설 ▲일신건영 등으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다음 달(11월) 6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보증금 15억 원을 마감 전까지 조합 계좌로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보증기간 최대 90일)으로 제출한 업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본 사업비 보증 가능한 시공자 ▲입찰보증금 이외에 조합의 요청시 추가 사업비 대여가 가능한 시공자 ▲입찰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조합 사정에 따라 변경 가능). 이곳은 경인고속도로를 통해 주요 도심지로의 이동이 용이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삼산초, 후정초, 부일중, 삼산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센터, 삼산시장, 대형마트, 은행, 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영성로 10-5(삼산동) 일대 408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12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0-17 · 뉴스공유일 : 2023-10-17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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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인천광역시 숭의동 289의1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지난 16일 숭의동 289의1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강성원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5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1월) 15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제출 방법은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또는 누리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앞서 조합은 입찰공고와 같은 날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했으나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된 바 있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에 따라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등록한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시공자 입찰참여의향서를 제출한 업체 ▲입찰보증금 5억 원을 입찰마감일까지 납부한 업체(현금 납부만 가능)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제물포역이 도보 15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숭의초, 용정초, 인천남중, 선인중, 인화여중, 인화여고, 선인고, 인천소방고, 동산고, 인천대 재물포캠퍼스, 청운대 인천캠퍼스 등이 인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미추홀구청, 숭의2동행정복지센터, 용인시장 등이 인접해 행정 시설 및 재래시장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독정이로 41(숭의동) 일원 7936.8㎡를 대상으로 건페율 17.97%, 용적율 237.12%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 규모의 공동주택 4개동 23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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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한인숙 · http://www.todayf.kr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카이브 앱크’가 지난 13일 23 FW 프레젠테이션 ‘더 러브(The Luv.)’를 서울 서촌 파라에서 진행했다.   아카이브 앱크 측은 “함께하는 즐거움에서 더 나아가 사랑과 관심의 교류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강력한 힘을 브랜드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더 러브‘를 23F/W 테마로 설정하고, 이를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프레젠테이션은 사랑과 관련된 다양한 측면과 의미를 전달하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새로운 조화에서 오는 아름다움을 담은 오브제, 설치물, 그리고 브랜드의 캠페인 철학이 담긴 러브 컬렉션과 FW 신제품들을 장소 곳곳에 배치하여 이번 프레젠테이션의 메인 테마인 ‘사랑’을 시각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빵과 버터를 나누는 퍼포먼스를 통해 사랑을 주제화하거나, 자연에서 피워낸 사랑을 뜻하는 식물을 이용한 설치물을 배치했다. 투명한 아크릴 소재 오브제 안에 하트 모양인 ‘러브잇 백(Luv it bag)’을 넣어 위트있는 브랜드 메시지를 제시하기도 했다.    아카이브 앱크 관계자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사람들과 함께 감정을 공유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냄으로써 사랑의 순간에 대해 깊이 고찰해보는 경험을 제공하고 싶어 오프라인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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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부동산신탁사인 한국토지신탁이 올해 신입직원을 채용한다. 채용 분야는 도시정비사업과 리츠 등 사업 부문으로 이달 25일까지 회사 채용 누리집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정규 4년제 대학 졸업자(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소지자) 및 2024년 2월 졸업예정자라면 지원 가능하며 국가보훈대상자, 장애인은 전형시 우대한다. 한국토지신탁은 국내 부동산금융시장의 리딩컴퍼니로 지속 성장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신입직원을 채용하고 있다. 특히 지원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지난해부터 `신입직원 채용 오픈채팅방`을 운영, 채용 관련 질의에 인사 담당자가 직접 답변한다. 카카오톡 한국토지신탁 채널 친구 추가 후, 채팅방 하단 메뉴에서 `2023년 신입직원 채용안내`를 클릭해 채팅방에 입장할 수 있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온라인 인적성 검사→1차 실무진 면접→2차 임원 면접→신체검사→최종합격자 발표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2024년 1월 입사하게 된다. 한국토지신탁은 1996년 설립돼 업계 최초 자산규모 1조 원 돌파 등 부동산신탁업계를 선도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여의도와 목동 등 서울 주요 재개발ㆍ재건축 현장에서 신탁 방식 도시정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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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전셋값이 고점이었던 2021년 신규 계약한 전세 만기가 올해 속속 도래하면서 보증금을 낮춘 재계약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16일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보증금을 낮춰 갱신한 비중은 2022년 대비 10배 이상 늘어난 41%(10만8794건 중 4만4530건)로 집계됐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의 감액 갱신 비중이 44%로 지방(34%)에 비해 10%p 높았다.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이 상대적으로 더 많이 떨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2021년 말 대비 올해 9월 말 평균 전세가격 변동률은 수도권 -12.63%, 지방 -8.21%로 수도권의 낙폭이 더 컸다. 전세 감액 폭도 예년에 비해 확대됐다. 올해 감액 갱신한 아파트 전세계약 4만4530건 중 5000만 원 이하로 감액한 비중은 39.2%(1만7437건, 수도권 34.2%ㆍ지방 55.8%)로 지난해 48.7%(수도권 44.2%, 지방 59.4%)보다 줄었다. 상대적으로 전셋값 수준이 높은 수도권은 5000만 원 초과 1억 원 이하 감액 비중이 35.9%(3만4256건 중 1만2295건)로 가장 컸고, 서울 강남권 대형 면적 위주로 5억 원 이상 보증금을 낮춰 재계약한 사례도 있었다. 지방은 5000만 원 이하로 감액한 갱신 비중이 과반을 차지하지만 세종(77.3%), 대구(58.9%), 대전(51.7%), 울산(51.3%) 등에서는 5000만 원 초과한 감액 비중이 더 큰 것으로 집계됐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여전히 전셋값이 전고점 이하 수준에 머물러 있는 단지들도 상당수인 만큼, 연말까지 보증금을 낮춘 재계약이 이어지면서 감액 갱신 비중은 40% 후반대를 유지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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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금호산업-계룡건설산업-흥한종합건설-우암건설)은 오는 11월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 산23-1 일원에 `문현푸르지오트레시엘`을 분양한다고 이달 1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공동주택 8개동 총 960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59~74㎡ 지구주민 포함 768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정확한 일반 분양가구수는 현재 일반분양에 앞서 진행 중인 지구주민 계약 건수에 따라 차감돼 결정된다. 2027년 9월 입주 예정이다. `문현푸르지오트레시엘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함께 시행하는 민간 참여 공공주택사업이다. 청년ㆍ신혼부부 등을 비롯한 부산 시민에게 양질의 주택을 주변 시세 대비 낮은 가격에 공급하기 위한 공공주택을 짓는다. 해당 단지가 들어서는 문현동 일대는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대규모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문현동 재생사업인 `상생문현 마실로드 프로젝트`는 총 20만9900㎡ 면적으로 앞서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용호동의 규모보다 4배 넓다. 2024년까지 총 2646억 원이 투입되며, 지하철역~황령산까지 지역 간 연결을 활성화하고 부산국제금융단지의 상근인구와 지역의 유동인구 유입을 통해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번 뉴딜사업으로 `문현푸르지오트레시엘`이 조성되는 문현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비롯해 전포돌산 인근에 추진 중인 경사형 에스컬레이터 설치 등과도 연계해 진행된다. 문현동 일대는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어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단지 반경 1km 내에는 문현1구역 재개발(2568가구), 문현3구역 재개발(2772가구), 전포5구역 지역주택조합(793가구) 등 총 4개의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개발이 완료되면 단지를 포함해 총 7100여 가구의 신흥주거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 `문현푸르지오트레시엘`은 반경 800m 내에 부산도시철도 2호선 국제금융센터ㆍ부산은행역이 위치해 있다. 이 노선을 이용하면 1ㆍ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까지 5분 이내, 1ㆍ3호선 환승역인 수영역까지 15분 만에 갈 수 있다. 여기에 국제금융센터ㆍ부산은행역 일대에 조성된 문현금융단지(부산문현 혁신도시)가 가까운 직주근접 입지도 갖췄다. 이 곳에는 한국거래소,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총 12개의 주요 기관이 들어선 부산국제금융센터(BIFC)가 있다. 문현금융단지 2단계 사업으로 조성된 공간에는 국내 뮤지컬 전용극장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드림씨어터`가 있으며, 5성급 호텔이 들어서 있다. 문현금융단지의 마지막 사업인 3단계 사업의 경우 2025년까지 지하 5층~지상 45층 규모의 `BIFC Ⅱ`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핀테크, 블록체인 등 유망 기업을 비롯해 정보통신기술(ICT) 지원기관과 관련 기업들이 유치되고, 이외에도 금융 관련 교육ㆍ문화 공간, 공연장, 어린이집을 비롯해 문화ㆍ예술ㆍ관광 시설이 들어선다. 부산 상업과 금융의 중심지로 꼽히는 서면이 가까운 만큼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홈플러스 서면점, 이마트 문현점, NC백화점 서면점,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서면점, 서면지하상가, 전포카페거리 등 쇼핑ㆍ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면역을 중심으로 조성된 서면 메디컬 스트리트도 가까이 있어 의료시설 이용도 쉽다. 교육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문현초 병설유치원, 문현초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반경 1km 내에 문현여중, 덕명여중, 부산동중, 부산진여중, 한얼고, 문현여고, 부산동성고, 부산동고, 부산마케팅고 등 중ㆍ고등학교가 밀집돼 있다. `문현푸르지오트레시엘`은 문현동에 공급되는 첫 번째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동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하고 지상 공간에 조경 공간을 크게 늘린 공원형 단지로 설계했다. 최고 28층으로 조성돼 조망권도 우수하다. 안방 드레스룸과 함께 평형별로 알파공간, 현관 팬트리, 복도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주민카페, 코인세탁실, 파티룸, 게스트룸,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문현푸르지오트레시엘`은 7100여 가구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는 문현동 일대의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인 만큼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라며 "여기에 문현금융단지 조성을 통한 미래가치와 서면 생활권의 풍부한 인프라, 우수한 교육 환경 등을 모두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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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SK에코플랜트는 리사이클링 전문 자회사 테스(TES-AMM)가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모바일 기기에서 나온 리튬 배터리 처리량이 6000톤을 돌파했다고 이달 16일 밝혔다.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 탑재되는 배터리의 무게는 50g 내외임을 감안할 때 테스의 모바일 기기 리사이클링 물량은 1억2000만 대에 이른다. 폐배터리에서 회수한 리튬, 코발트 등 원자재 회수율은 약 92%, 회수한 희소금속 순도는 99% 수준이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자회사 테스는 소형 배터리 처리 경험에 더해 전기차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역량도 지속 내재화 중"이라며 "전 세계 전기차 및 배터리 요충지에 물류 거점과 기술력까지 갖춘 만큼 2050년 600조 원으로 성장이 예상되는 글로벌 전기차 폐배터리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고 밝혔다. 테스는 현재 싱가포르를 비롯해 중국 상하이, 프랑스 그르노블 등에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유럽 최대 규모 항구 중 하나인 네덜란드 로테르담, 중국 배터리 산업 요충지로 꼽히는 옌청 지역에 구축하는 전기차 폐배터리 처리 시설도 준공도 앞두고 있다. 특히 테스는 폐배터리 회수부터 폐배터리 활용 에너지저장시스템(ESS) 구축, 희소금속 추출 등 폐배터리 재활용 과정 전 부문에 걸친 솔루션을 갖췄으며, 전 세계 주요 국가의 폐배터리를 수집할 수 있는 권한을 확보하고 있다. 폐기물의 국가 간 불법거래를 방지하기 위한 바젤 협약에 따라 전 세계에서 모은 폐배터리를 타국의 재활용 시설로 보내기 위해선 허가가 필요한데, 테스는 이미 30여 개 바젤 퍼밋을 보유 중이다. 박경일 사장은 "SK에코플랜트와 자회사 테스는 북미, 유럽, 아시아 등 배터리 산업 요충지 및 전기차 보급이 많은 주요 권역에 역내 거점을 마련,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및 유럽 핵심원자재법(CRMA) 등 대응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며 "폐배터리에서 회수한 희소금속을 배터리 제조에 다시 투입하는 완결적 순환체계 완성을 통한 자원순환경제의 실현이 궁극적 목표"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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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는 위축된 주택 공급을 신속히 정상화하고 민간의 주택사업 여건 개선을 위한 주요 8개 법령 및 훈령을 이달 17일부터 18일 사이에 입법ㆍ행정예고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26일 발표한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에 따른 후속 조치다. 현재 공동주택용지는 토지 소유권 이전등기를 마친 후 전매할 수 있지만, 최근 금리ㆍ공사비 인상, 부동산시장 침체 등으로 인해 사업 추진이 어려운 공동주택용지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공동주택용지도 계약일로부터 2년이 지난 경우 최초 공급가 이하로 전매를 허용하기로 했다. 단, 시행일로부터 1년간 1회에 한해 전매가 완화된다. 이른바 `벌떼입찰`을 차단하기 위해 계열사 간 전매는 지속적으로 금지된다. 국토교통부는 전매제한 완화를 위한 법령이 개정되는 즉시 거래가 이뤄지도록 이달 18일부터 전매확인서를 사전 접수한다.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공공주택지구를 조성하는 경우 공동주택용지의 평균 용적률 상한을 220%에서 250%로 완화한다. 탄력적인 용적률을 적용한 콤팩트한 개발로 수도권 신도시 공공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현재 신탁사가 시행자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조합 설립 수준의 동의(토지주 3/4 이상) 요건 외에도 토지면적 1/3 이상 신탁이 필요했으나, `주민동의 3/4 이상`으로 도시정비사업의 신탁 방식 사업시행자 지정 요건도 완화한다. 지차체ㆍLH 참여 등 공공성이 확보되고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내에서 시행하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의 경우 최대 4만 ㎡ 미만까지 시행할 수 있도록 면적 요건을 완화한다. 현재는 기본 1만 ㎡ 미만까지, 공공성 요건 또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내 시행할 경우 최대 2만 ㎡ 미만까지 사업 시행이 가능했다. 도시형생활주택의 주차장 기준도 완화한다. 도시형생활주택 중 소형주택(전용면적 60㎡ 이하)을 역세권이면서 상업ㆍ준주거 지역에 건설하고, 전체 주차 공간의 20%를 공유 차량 전용 주차장으로 할당할 경우 주차장 기준을 가구당 0.6대에서 0.4대로 완화한다. 청약 때 무주택으로 인정되는 소형ㆍ저가주택 금액 기준(공시가격)은 수도권의 경우 1억3000만 원에서 1억6000만 원으로, 지방은 8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각각 상향한다. 무주택 적용을 받을 수 있는 청약유형도 민영주택 특별공급, 공공주택 일반공급ㆍ특별공급까지 확대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신속한 사업 여건 개선으로 공급 병목현상을 해소하겠다"며 "제도 개선 전에도 가능한 사전절차는 즉시 시행해 대기물량이 조속히 시장에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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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남 창원시 극동아파트(이하 창원극동) 리모델링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2일 창원극동 리모델링주택조합 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설계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추진위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추진위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업체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같은 달 24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제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축사법」 제23조 규정에 의해 건축사 업무 신고를 한 건축사사무소 ▲공동주택 리모델링 계약 실적이 있는 업체 ▲회사 연혁이 10년 이상인 업체 ▲인력 보유가 50인 이상인 업체 ▲2022년 연매출액 100억 원 이상인 업체 ▲현설에 참석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KTX 창원역과 남해제1고속지선이 가까워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평산초, 마산중앙초, 중동초, 팔룡중, 양덕중, 창원과학고, 성민여자고, 구암고, 마산공업고, 창신대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주변에 남산ㆍ남산공원, 사화공원, 팔용근린공원, 팔룡산체육공원 등도 인접해 체육시설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창원 의창구 팔용로 446(팔용동) 일원 3만3777.6㎡를 대상으로 용적률 320.59%, 건폐율 23.29%를 적용한 지하 1층에서 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7개동 1059가구로 리모델링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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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가 지방세 체납 건설법인의 공제조합 출자증권 보유현황을 조회해 34개 법인의 출자증권을 압류했다고 이달 16일 밝혔다. 압류한 출자증권은 건설공제조합, 전문건설공제조합의 출자증권으로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위탁해 공매를 진행한다. 출자증권을 압류한 34개 법인의 지방세 체납액은 5억 원으로, 공매 낙찰대금에서 체납처분비 등을 제외하고 우선 변제될 예정이다. 출자증권 압류를 추가로 진행 중인 법인도 14개, 체납액 3억 원으로 압류가 완료되는 즉시 올해 11월까지는 공매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이 과정에서 42개 법인으로부터 1억5100만 원에 달하는 지방세를 징수하기도 했다. 출자증권은 각 건설 관련 공제조합의 정관과 업무거래 기본약관상 조합원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보유하도록 하고 있고, 이를 상실하는 경우 조합원 지위도 잃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출자증권 압류는 강제징수 수단 중에서도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라고 도는 설명했다. 고양시 소재 ○○건설산업은 전문건설공제조합의 출자증권에 대한 압류통지를 받고, 총 체납액 700만 원 중 300만 원을 분납했으며, 화성시 소재 ○○종합건설도 2021년에 부과된 지방소득세 100여만 원을 출자증권 압류통지를 받고 전액 납부했다. 출자증권을 압류하는 과정에서 확인된 조합원에게 지급할 배당금을 압류해서 체납액을 징수한 사례도 있었다. 포천시 소재 ○○종합건설은 체납법인의 배당금을 압류해 체납된 지방세 1000만 원을 한꺼번에 징수했고, 화성시 소재 ○○종합건설도 출자증권 배당금을 압류해 체납액 200만 원을 모두 징수할 수 있었다. 경기도 관계자는 "건설업 관련 공제조합 출자증권 압류는 체납액을 직접 징수할 수 있는 수단임과 동시에 영업활동을 제한하는 압박 수단이 되기도 한다"며 "앞으로도 출자증권 체납처분 과정에서 분납 등을 통해 납부 의지를 보이는 체납자는 처분을 보류하는 배려를 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납부 태만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징수 수단을 동원해 납세의무를 이행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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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사망임대인의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법적 조치 지원이 강화된다. 이달 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보완방안에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사망임대인의 전세사기 피해자에 소송대리 법률전문가를 연계 지원하고 법률ㆍ심리지원을 보다 확대한다. 그간 피해자들은 임대인이 사망했으나 상속인이 확정되지 않은 경우 법적 조치의 상대방이 없어 진행이 곤란했다. 이에 상속 절차가 완료되지 않더라도 법적 조치를 진행할 수 있도록 대한법무사협회 소속 전문 법무사와 연계해 상속재산관리인 선임 청구를 지원한다. 수임료 및 최초 관리인 보수는 지원되지만, 인지송달료 및 추가 예납금 등은 신청인이 부담해야 한다. 특히 상속재산관리인 선임 지원사업의 경우 동일한 사망 임대인에 대해 피해자가 여러 명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선임시 발생되는 관리인 보수 등 신청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기공고 방식으로 진행한다. 제1차 정기공고는 이달 23일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 3주간 안심전세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정기공고기간 내 안심전세포털, 경ㆍ공매지원센터, 전세피해지원센터(4개소),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영업점(9개소)에서 온라인ㆍ방문ㆍ우편 접수가 가능하다. 전세피해자 중 소송 지원이 필요한 경우,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을 통해 경매 개시를 위한 집행권원 확보(지급명령, 보증금반환청구소송), 피해자 본인의 회생ㆍ파산, 공인중개사 등에 대한 손해배상청구 등 사건에 대한 변호사 연계 및 비용을 인당 2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찾아가는 전세피해상담소(전국 순회)`와 심리상담전화를 통한 심리사 상담 결과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피해자에 대해 한국심리학회 전문가가 소속된 상담센터를 연계 지원하고(대면ㆍ비대면, 3회), 정신의학전문의로부터 치료시 최대 2년간 진료비와 약제비를 3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박병석 전세사기피해지원단장은 "전세사기 피해 양상이 다양한 만큼 여러 전문가 단체와의 협조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전문가 단체와 함께 피해자가 당면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피해 회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안을 세심히 살피고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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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에 조성 예정인 3기 신도시 가운데 처음으로 남양주 왕숙신도시(왕숙1ㆍ왕숙2지구)가 본격적인 조성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는 이달 15일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 일원에서 남양주 왕숙신도시의 첫 삽을 뜨는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 3기 신도시 중 지난해 11월 인천광역시 계양에 이어 두 번째 착공 사례다. 이날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남양주시,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 남양주도시공사 등 유관 기관 주요 인사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함께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왕숙신도시는 2019년 10월 15일 3기 신도시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됐다. 남양주 진접읍, 진건읍, 퇴계원읍, 일패동, 이패동 일원 총 1177만 ㎡ 규모로 3기 신도시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여의도 면적의 3배가 넘는 938만 ㎡(284만 평) 부지에 주택 5만2380가구를 공급하는 왕숙1지구와 여의도 0.8배 규모인 239만 ㎡(72만 평)에 1만3878가구 공급이 예정된 2지구로 나뉜다. 청년과 무주택 서민 등을 위한 뉴:홈 2만5000가구를 .포함해 주택 6만60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당초 계획대로 차질없이 2024년 하반기 분양을 개시하고 2026년 하반기부터는 입주가 시작된다. 남양주 왕숙신도시는 GTX-B와 지하철 9호선 등으로 서울 도심까지 30분대 출ㆍ퇴근이 가능하며, 역세권 주변으로 주거와 일자리, 교육ㆍ의료ㆍ문화 등 도시 인프라를 융ㆍ복합하고 콤팩트하게 배치할 예정으로, 주민 누구나 편안하고 만족스러운 정주여건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왕숙신도시 조성으로 남양주시에는 16만5000명의 인구가 추가로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원희룡 장관은 "우수한 정주여건을 가진 왕숙신도시는 인재와 기업들이 모여드는 경쟁력 있고 매력적인 `지역 성장거점`이 될 것"이라며, "정부도 왕숙신도시가 수도권 핵심 생활권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이달 15일 남양주 왕숙지구 착공을 시작으로 3기 신도시인 고양창릉, 하남교산, 부천대장 4개 지구(합계 15만5000가구)가 계획대로 올해 안에 순차적으로 착공에 돌입할 계획"이며 "우수한 입지에 양질의 주택을 충분히 공급해, 국민 주거 안정을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에서 추진하는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공공주택지구는 남양주 왕숙1ㆍ왕숙2, 하남교산, 과천과천, 고양창릉, 부천대장, 안산장상 지구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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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우성1차아파트(이하 대치우성1차)와 대치쌍용2차아파트(이하 대치쌍용2차)가 약 1300가구 통합 재건축 소식을 알렸다. 당초 `우쌍쌍`으로 불리던 2500여 가구(대치쌍용1차아파트 포함)의 추진은 중단된 바 있다. 최근 도시정비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대치우성1차 재건축 조합(조합장 전영진)-대치쌍용2차 재건축 조합(조합장 임병수)은 이달 25일 통합 재건축 합의서 서명식을 진행한다. 서로 맞닿은 두 단지는 통합 재건축을 진행할 경우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도 대응 ▲사업비 절감 ▲사업성ㆍ경쟁력 향상 ▲강남 중형 단지 규모 확보 등의 장점을 꼽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합 재건축의 결과로 지하주차장과 주민커뮤니티 시설 등의 규모를 더 늘릴 수 있게 된다는 설명도 이어졌다. 앞으로 두 곳이 사업을 함께 진행하면, 통합 조합 설립 등의 절차를 거쳐 2030년~2031년께 준공을 목표로 재건축이 진행될 전망이다. 각 단지의 사업 진행 상황은 2022년 9월 대치우성1차가 사업시행인가를 받았으며, 대치쌍용2차의 경우 2017년 9월 사업시행인가, 2018년 시공자 선정(현대건설) 등으로 파악됐다. 대치우성1차 재건축사업은 강남구 영동대로 230(대치동) 일원 2만5456㎡에 지상 최고 35층 공동주택 712가구 등 신축 예정, 대치쌍용2차 재건축사업은 강남구 영동대로 220(대치동) 일대 2만4484㎡에 지하 3층~지상 35층 공동주택 560가구 등을 지을 계획이었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이 단지 인근에 있는 역세권으로 분당선 대모산입구역도 800m 거리에 있으며 교육시설로는 대현초등학교, 개원중학교, 휘문고등학교 등이 있다. 우리나라 학군 1번지로 평가되는 대치동 인근에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코엑스몰, 삼성서울병원 등도 접근이 쉬워 생활 인프라 역시 잘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양재천과 탄천 등이 접해 있으며, 대치유수지체육공원, 잠실유수지공원, 대치근린공원 등 활용도가 높아 쾌적한 주거를 영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수 업계 전문가들은 이곳의 통합 재건축이 다른 굵직한 사업과 비교해서 크지 않은 규모지만 강남구 대치동 위치만으로도 이미 사업성이 높을 것으로 평가된다고 귀띔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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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벧엘아파트(이하 부산벧엘)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주요 파트너 선정을 위한 일정을 공개했다. 이달 16일 부산벧엘 소규모재건축 조합(조합장 이승호)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4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1월) 15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현설 당일 `조합 양식 홍보지침 준수서약서`를 조합에 제출한 건설사에 한해 입찰참여안내서를 배부한다. 접수 방법은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해 입찰가격 및 입찰서를 등록하고 관련 서류 일체는 밀봉해 조합 사무실에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 규정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하고 마감 전까지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조합 계좌에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ㆍ동해선 환승역인 교대역이 도보 10분 이내에 있어 교통환경이 양호하고 연서초, 거학초, 이사벨중, 이사벨고, 지구촌고, 부산교육대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주변에 온천천이 흘러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연제구 거제천로255번길 53(거제동) 일원 4366.2㎡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16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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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초량2구역(재개발)의 시공자 선정 절차가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지난 13일 초량2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이희재)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조합 관계자는 본보와의 통화에서 "이번 현장설명회에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했다. 이에 따라 재입찰공고 대신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해 선정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초량역이 가까이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동일중앙초, 부산서중, 부산중, 경남여자중, 부산고, 부산컴퓨터과학고, 부산국제영화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주변에 현대백화점, 동아대학병원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동구 망양로 619(초량동) 일원 8만7247.2㎡를 대상으로 건폐율 21.77%, 용적률 238.99%를 적용한 지하 6층에서 지상 21층 규모의 공동주택 181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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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광주광역시 산수동 553-24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12일 산수동 553-24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차진도ㆍ이하 조합)은 친환경(경관심의)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그달 30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및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입찰서 개봉은 마감 당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나 일정 및 장소는 변경될 수 있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국토국토부 고시 제2018-101호 제12조 각 호에 따라 부정당업자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에 해당 사항이 없는 업체 ▲국세ㆍ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는 업체 ▲관련 자격증 보유 업체 ▲관련 법령에 따라 자격 조건을 갖추고 조합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광주 지하철 1호선 문화전당역과 금남로4가역이 인접해 교통환경이 양호하고 교육시설로는 산수초, 서석초, 동산초, 충장중, 살레시오여자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도보 18분 거리에 동리단길 카페거리가 위치해 이색적인 카페 문화를 느낄 수 있다. 한편, 이 사업은 광주 동구 무등로 464(산수동) 일원 7823.7m²를 대상으로 건페율 39.64%, 용적률 264.06%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7층 규모의 공동주택 196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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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제주시 공원ㆍ일우ㆍ정원빌라(가로주택정비)가 주요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해 힘찬 발걸음을 옮겼다. 이달 13일 공원ㆍ일우ㆍ정원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부일ㆍ이하 조합)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감정평가업자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현장설명회를 생략하고, 오는 2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입찰은 컨소시엄 구성이 불가하다. 입찰 참여를 희망하는 곳은 ▲「감정평가 및 감정평가사에 관한 법률」 제29조에 의거한 감정평가법인 ▲국토교통부 고시 및 한국감정평가협회에 등록된 자격 기준에 적합한 감정평가법인 ▲입찰공고 시 조합에서 제시하는 입찰참여규정 및 제반 조건을 준수하는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제주시 사장3길 7(연동), 298-4, 298-6 일대 1912.4㎡를 대상으로 한다. 향후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52가구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84A㎡ 9가구 ▲84B㎡ 9가구 ▲80A㎡ 9가구 ▲80B㎡ 9가구 ▲60A㎡ 16가구 등으로 파악됐다. 전체 조합원 수는 32명(조합 설립에 동의한 토지등소유자 수 27명)이며, 2022년 4월 26일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은 신시가지입구사거리에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은 신제주초, 한라초ㆍ중, 제주중앙중 등을 통학할 수 있다. 또 롯데시네마, 올리브영, 제주보건환경연구원, 신제주우체국, 제7호어린이공원, 연동종합복지회관 등의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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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광주광역시 서동 42-6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2일 서동 42-6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나영준ㆍ이하 조합)은 설계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3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1월) 1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 방법은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한 전자입찰 및 조합 사무실에 입찰 관련 서류 일체를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공고일 현재 「건축사법」 제23조 규정에 의거 건축사사무소 등록을 마치고 동법 제28조에 따른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 관련 자료를 수령한 업체 ▲입찰참여신청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대안설계 제출 불가)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광주 지하철 1호선 돌고개역ㆍ양동시장역ㆍ금남로5가역ㆍ금남로4가역 등 4개 역이 도보 20분 안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광주대성초, 월산초, 양동초, 백운초, 무진중, 서광중, 광주제일고, 광주석산고, 수피아여자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이외에도 NC백화점, 충장로아울렛, 광주극장, 빚고을시민문화관, 광주노인회관, 월산우체국, 월산동행정복지센터, 양동수산시장, 광주공원, 광주사직공원 등이 인접해 쇼핑ㆍ문화ㆍ행정 및 편의시설ㆍ수산시장과 더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광주 남구 서동로 30(서동) 일원 8445㎡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19층 규모의 공동주택 6개동 150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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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은평구 증산5구역(재개발)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3일 증산5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고영태)은 교육환경평가 및 재해영향평가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공고로 대신하며 오는 23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가격제안서는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에 전자입찰 후 관련 서류는 밀봉해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조건을 갖춘 법인 업체로 조합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12조(부정당업자의 입찰참가 자격 제한)에 해당하지 않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입찰은 불가하다. 이곳은 지하철 6호선 증산역과 새절역이 도보권에 있는 더블 역세권으로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교육시설로는 서신초, 신사초, 연서중, 상신중, 숭실중, 숭실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주변에 신사근린공원이 있고 불광천도 흘러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은평구 증산로13길 15-2(증산동) 일대 11만2804.2㎡를 대상으로 건폐율 24.96%, 용적률 262.09%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30층 규모의 공동주택 28개동 169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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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경기 성남시 금광1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협력 업체 선정을 계획했다. 지난 13일 금광1구역 재개발 주민대표회의는 주민총회 개최에 필요한 총회 대행 관련 협력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사업 주체 측은 현장설명회를 생략하고, 오는 20일 낮 1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주민대표회의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입찰은 컨소시엄 구성이 불가하다. 주민대표회의에서 입찰지침서를 배부받은 업체(주민대표회의에서 별도 배포치 않으며 나라장터 입찰지침서를 다운받아 제출 가능)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성남시 광명로300번길 14(금광동) 일대 23만3366㎡를 대상으로 건폐율 19.88%, 용적률 264.39%를 적용한 지하 7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320가구(임대 908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311가구 ▲46㎡ 227가구 ▲51㎡ 608가구 ▲59㎡ 2171가구 ▲74㎡ 1219가구 ▲84㎡ 784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8호선 단대오거리역이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단남초등학교, 금상초등학교, 상원여자중학교, 수진중학교, 숭신여자고등학교, 동광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이마트, 금상공원, 성남중앙병원 등이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2008년 11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금광1구역은 2009년 12월 사업시행인가, 2016년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0-16 · 뉴스공유일 : 2023-10-16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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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인천광역시 우주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13일 우주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안승현ㆍ이하 조합)과 사업시행자 KB부동산신탁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과 KB부동산신탁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1월) 10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 및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 등을 보유해야 한다. 이어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입찰 접수 전까지 발주자 계좌에 현금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사업시행자가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인천 지하철 2호선ㆍ지하철 7호선 환승역인 석남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석남초, 천마총, 신현초, 가석초, 가좌여자중, 가정고, 인천보건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주변에 석남녹지도시숲, 해오름동산, 신촌공원, 석남체육공원, 신석체육공원 등이 인접해 운동시설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서구 옻우물로 22-1(석남동) 일대 3261.4㎡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2개동 95가구ㆍ오피스텔 112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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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창억떡집과 손잡고 홈쇼핑에서 완판을 이어가고 있는 창억떡에 베이커리를 결합한 ‘창억떡호박인절미소보로’와 ‘창억떡통팥찰떡빵’ 신상품 2종을 차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소재의 창억떡집은 1965년 동네 떡집으로 출발해 명성을 쌓아오다 2016년부터 홈쇼핑에 상품을 론칭해 48회에 걸쳐 완판을 기록했고, 온라인 판매까지 영역을 확대하며 연간 매출 250억원의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GS25는 창억떡호박인절미소보로에 창억떡집의 베스트 상품인 호박인절미를 소보로빵 안에 그대로 담았고, 창억떡통팥찰떡빵에는 통팥찰떡을 브리오슈 안에 넣어 떡과 빵을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디저트로 상품을 기획했다. 가격은 2종 모두 2800원이다. GS25는 떡과 빵의 조화로운 맛과 식감을 구현하기 위해 40여차례 걸쳐 시제품을 만들며 배합 비율과 베이킹 온도, 시간을 최적화했고 5개월여만에 창억떡집 측으로부터 ‘고유의 떡 맛과 베이커리가 훌륭한 조화를 이룬 결과물’이란 평가를 받으며 최종 상품화를 완료했다. GS25의 이같은 K디저트 상품 확대 움직임은 약과·흑임자·팥 등을 활용한 이른바, 할매니얼(‘할머니’와 ‘밀레니얼 세대’의 합성어) 취향의 상품이 크게 인기를 끌고 있는 트렌드를 배경으로 했다. GS25가 올해 6월 선보인 행운약과 6종은 누적 판매 300만개를 넘겼고, 지난달에는 길거리 붕어빵을 그대로 재현한 ‘꼬리까지 맛있는 붕어빵’을 선보이며 각종 소셜미디어(SNS)에 호평과 함께 ‘우리동네 붕세권’이라는 게시물까지 만들어 내고 있다. 또한, GS25는 점차 고급화·세분화되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선제적으로 리딩해 가기 위해 차별화 상품 기획 시 맛집 IP를 적극 활용한 컬래버 상품 개발을 확대하기로 했다. 노태환 GS25 카운터FF팀 MD는 “단팥빵, 크림빵으로만 기억에 남았던 편의점 상온빵 카테고리가 디저트 빵류와 유명 제과점 컬래버 상품 등이 인기를 끌며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가치와 만족을 제공하기 위해 컬래버를 통한 차별화 상품 개발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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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우리은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인증을 취득해 전자문서 중계서비스 ‘내 문서함’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내 문서함 서비스는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 우리원뱅킹에서 내 원더월렛 ‘내 문서함’에서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로 받은 문서는 ‘전자 문서 및 전자거래 기본법’에 따라 법적 효력이 인정된다.   현재는 내 문서함 서비스에서 우리카드 갱신과 유효기간만료 안내문을 받아볼 수 있다. 우리은행은 다양한 전자문서 발송기관으로 서비스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오는 20일까지 내 문서함 서비스를 신청하고 마케팅 활용 동의를 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프로 11과 에어팟 프로 2세대를 증정한다”며 “추가로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는 스타벅스 쿠폰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23-10-15 · 뉴스공유일 : 2023-10-15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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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희 · http://www.todayf.kr
  LG화학이 GS칼텍스와 함께 친환경 바이오 원료 사업을 가속화한다. 양사는 12일 LG화학 마곡 R&D 캠퍼스에서 LG화학 신학철 부회장, GS칼텍스 허세홍 사장 및 양사 연구개발 인력이 참석한 가운데 생분해성 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재의 핵심 원료인 3HP(3-Hydroxypropionic acid: 3-하이드록시프로피온산) 공동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1년 양사가 3HP 양산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하고 지난해 7월, GS칼텍스 여수공장에 3HP 실증플랜트를 착공한데 이은 것이다. 최근 완공된 이 공장은 2024년 1분기 본격적인 시제품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3HP는 식물성 유래 원료의 미생물 발효 공정을 통해 생산되는 친환경 물질이다. 3HP로 만든 플라스틱은 뛰어난 생분해성과 높은 유연성을 지닌 고분자로 다양한 일회용품 소재를 대체할 수 있다. 또, 3HP는 바이오 아크릴산(Acrylic Acid)으로 전환되어 기저귀에 적용되는 고흡수성수지(SAP) 및 도료, 점·접착제, 코팅제, 탄소섬유 등 여러 소재의 원료가 될 수 있는 차세대 플랫폼 케미컬(Platform Chemical)로 주목받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도 3HP에 대한 기술 개발 시도는 있었으나 아직까지 상용·상업화된 사례는 없기 때문에 양사의 시제품 생산은 세계 최초의 3HP 상용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의 협력은 LG화학의 3HP 발효 원천 기술과 GS칼텍스의 분리정제 공정 기술 및 공정 스케일업(Scale-up) 역량의 시너지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스케일업(Scale-up)은 랩-벤치-파일럿-데모(실증플랜트)-커머셜(상업화)을 의미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3HP 공동사업 모델 및 제반 사업을 함께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양사는 향후 생분해성 소재와 다양한 바이오 플라스틱 시장 상황을 고려해 공동사업 확대를 위한 합작법인 설립 검토 등 다양한 협력 논의도 포괄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은 “화이트 바이오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양사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2050 넷제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S칼텍스 허세홍 사장은 “양사의 친환경 원료 개발 협력을 통해 순환경제 및 탄소저감 기여 등 ESG 역량을 강화하고 동시에 고부가가치 제품 사업화를 통한 경제적 가치 창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화학은 세계 최고 수준의 3HP 발효 기술을 독자적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020년 10월 세계 최초로 합성수지와 동등한 기계적 물성 구현이 가능한 생분해성 신소재인 PLH(Poly Lactate 3-Hydroxypropionate)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LG화학은 2050년 넷제로를 목표로 100% 재생에너지 전환, LCA(Life Cycle Assessment, 환경전과정평가) 수행, 책임 있는 자원 조달 정책 운영, 이산화탄소 전환 기술 개발 등의 노력을 통해 공급망 전반에서 탈탄소 전략을 실현할 계획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10-14 · 뉴스공유일 : 2023-10-1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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