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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에 이어 유지ㆍ보수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시공 및 설치, 운영, 유지ㆍ보수 서비스 등 전기차 충전시설 관련 토탈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계동사옥 본사 내 `EVC(Electric Vehicle Charging service) 통합관제센터`를 개소하고 전기차 충전시설 유지ㆍ보수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
EVC 통합관제센터는 ▲전기차 충전시설 고장 접수 및 고객의 일반 민원에 대응하는 업무를 진행하는 콜센터와 ▲운영하고 있는 전기차 충전시설 전수 모니터링ㆍ원격제어 등으로 비상상황에 대응하는 역할을 하는 모니터링센터 ▲품질ㆍ안전관리와 정기점검ㆍ긴급출동 등을 담당하는 유지관리센터로 구성돼 있다.
특히 콜센터와 모니터링센터는 원활한 고객 응대와 실시간 상황 대응을 위해 365일 24시간 연속 운영한다. 유지관리센터는 전국을 다섯 개 권역(서울권, 경기권, 중부권, 영남권, 호남권)으로 나누고 지역별 사무실을 갖춰 보다 빠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관리하는 전 충전소ㆍ충전기 시설에 대한 월 1회 이상의 정기점검 등 체계적 유지ㆍ보수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최근 전기차 충전시설 보급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유지ㆍ보수 미흡 문제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정부에서도 전기차 충전 사업자에게 콜센터 등 24시간 민원 응대서비스를 운영할 것과 고장신고를 접수한 이후 48시간 이내 조치 가능한 점검 인력을 운영할 것 등을 요구하는 상황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런 상황에 발맞춰 EVC 통합관제센터를 개소하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 유지·보수 시장에 진출 본격 진출했다. 현재 현대엔지니어링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공급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고 있으며, 향후에는 유지관리센터 지역 권역을 더욱 세분화해 운영하는 등 EVC 통합관제센터 운영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자사가 직접 운영하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외에 외부 전기차 충전 사업자(Charging Point Operator, CPO) 시설에 대한 유지ㆍ보수 서비스, 전기차 충전기 제조사에 대한 A/S 서비스 제공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전기차 충전 사업자의 유지ㆍ보수 서비스 역량에 대한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며 "현대엔지니어링은 자산관리사업 경험을 통한 체계적인 유지ㆍ보수 시스템을 갖춘 독보적인 전기차 충전 사업자로 성장해 나가는 동시에, 외부 전기차 충전 운영사 및 제조사에도 우수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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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대교아파트(이하 여의도대교) 재건축사업이 서울 900여 곳의 재건축 사업지 중 처음으로 신속통합기획 자문 방식(패스트트랙)을 적용한 단지가 됐다.
이달 10일 도시정비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여의도대교 재건축 정비사업조합 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정재욱ㆍ이하 추진위)가 서울시와 영등포구에 접수한 신속통합기획 주민제안(안)이 통과해 앞으로 자문 방식에 따라 사업을 진행한다.
서울시에서 마련한 자문 방식은 주민제안(안)이나 지구단위계획 등이 세워진 지역을 대상으로 서울시의 기획설계 용역 발주 없이 자문만 거치도록 한다. 이 경우 용역 발주 기간(2개월)과 기획설계 기간(6~10개월)이 줄어 2개월 이상 사업이 단축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곳은 최근 주요 협력 업체 선정(도시계획업체ㆍ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과 설계 공모를 위한 움직임에 나선 바 있다. 이달 기준 조합설립동의율 85%가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 주체 측은 올해 안으로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시공자 선정을 위한 절차를 밟는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 아울러 관할관청-시와 협력해 신속한 사업을 진행하고 입주 예정시기를 2030년 목표로 설정했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과 5호선과 9호선 환승역인 여의도역이 가까이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IFC몰, CGV, 더현대서울, 여의도환승센터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아울러 여의도초등학교, 윤중초등학교, 여의도중학교, 윤중중학교, 여의도고등학교, 여의도여자고등학교 등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1975년 준공된 여의도대교는 영등포구 국제금융로7길 20(여의도동) 일대 3만3418㎡(지구단위계획 열람공고 기준)를 대상으로 기존 공동주택 576가구에서 지상 최고 59층 아파트 100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신속통합기획 주민제안 기준)으로 신축할 계획이다.
이곳은 여의도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안)에 따라 2구역(준주거지역ㆍ최대 용적률 500%)으로 분류됐다. 업계 전문가들은 여의도대교가 여의도 아파트 16개 단지 중 두 번째로 조합을 설립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한 바 있다. 첫 단지는 지난해 9월 여의도목화의 조합설립인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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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는 경기 부천 중동역 동측, 중동역 서측, 소사역 북측, 성남 금광2동 및 인천광역시 동암역 남측 5곳(9422가구)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하 도심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지정한다고 10일 밝혔다.
도심복합사업은 역세권, 준공업지역, 저층주거지 등 노후 도심에서 공공시행으로 용적률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해 양질의 주택을 신속히 공급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21년 2월 4일 도입됐다.
예정지구로 지정된 중동역 동측(4만9959㎡)과 서측(5만3930㎡)은 주거상업고밀지구(역세권) 유형으로 각각 1536가구, 168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소사역 북측(41만671㎡)은 주거상업고밀지구(역세권) 유형으로 1350가구가 조성된다. 성남 금관2동(13만9565㎡)은 주택공급활성화지구 유형으로 3056가구가 들어선다. 동암역 남측(5만3205㎡)은 주거상업고밀지구(역세권) 유형이며 1800가구가 공급된다.
도심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지정되는 5곳은 이달 10일부터 14일간 주민 의견청취를 거치고, 향후 주민 2/3 이상(토지면적 1/2 이상)의 동의를 얻어 중앙토지수용위원회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본 지구 지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밟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지자체, 공공주택사업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본 지구 지정요건인 주민 동의 2/3 이상을 확보하고 중토위 및 중도위 심의를 거쳐 복합지구 지정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도심복합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민호응이 높은 다른 도심복합사업 후보지에 대해서도 예정지구 및 본 지구 지정절차를 조속히 추진하고 제도개선 등 필요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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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비주택 리모델링 매입임대주택사업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비주택 리모델링 매입임대주택사업은 도심 내 우량 입지에 있는 호텔, 상가, 오피스 등의 비주택을 청년층에 맞게 주택으로 리모델링(용도변경) 한 후 매입해 시세의 50% 이하로 저렴하게 임대 공급하는 사업이다.
GH는 MZ세대를 위한 맞춤형 임대주택, 지역과 함께하는 특화주택으로 공급하기 위해 민간 매입약정 방식으로 추진한다. 비영리법인 등 사회적 경제 주체들은 비주택을 직접 매입 또는, 자산 소유자 및 민간 사업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으로 사업에 응모할 수 있다.
GH는 입지 여건, 사업계획, 임대 운영 관리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및 심사해 약정 매입주택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규모는 총 150가구 내외가 될 전망이다.
신청 및 접수는 다음 달(8월) 7일부터 오는 9월 7일까지 GH 본사에서 하며,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용 사장은 "도민 주거가치 높이는 뉴노멀 주거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입주자 맞춤형 주거 공급과 함께 마을의 공간복지 앵커시설을 조성해 도민의 주거환경과 거주성 향상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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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입주자의 안전성ㆍ편의성을 위해 공공주택 내 부대복리시설에 안전관리요원 배치하는 등의 의무를 부여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인구위기특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동주택관리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 6일 대표발의 했다.
먼저 최 의원은 "현행법은 공동주택의 시설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 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을 둬 시설물별로 안전관리책임자를 지정 및 시설 안전관리에 관한 기준이 포함된 안전관리계획을 시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최근 공동주택 단지의 수영장에서 강습을 받던 학생이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을 볼 때, 부대복리시설로 수영장ㆍ체력단련장과 같은 체육시설을 설치하는 곳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행법은 물리적인 측면의 시설물 안전관리만을 규정하고 있다"라며 "이와 관련해 공동주택의 체육시설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미흡하다는 의견이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최종윤 의원은 "공동주택의 관리 주체에게 일정 부대복리시설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는 등의 의무를 부여함으로써 공동주택 입주자들의 편의성 및 안정성을 도모하고자 한다"라고 개정안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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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지난해부터 서울시가 대우건설,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진행해온 주거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민관 협력사업에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새롭게 합류한다.
서울시는 주거안심동행 민ㆍ관 협력 본격 추진에 앞서 이달 10일 시청에서 대한주택건설협회ㆍ대우건설ㆍ한국해비타트와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4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범사업(2022년 11월~지난 5월)에 참여했던 대우건설, 한국해비타트뿐 아니라 올해부터는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주거안심 동행 파트너로 함께하게 되면서 사업이 보다 활기를 띠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전국의 1만 여 주택건설 업계 회원사와 함께 1994년부터 국가유공자 주거여건 개선을 비롯 사회복지시설 후원물품 지원, 자원봉사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후원 규모가 시범사업 대비 4배 가량 확대돼 약 50가구에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당장 집수리가 여의치 않은 가구에는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천연제습제ㆍ방충제가 포함된 `안심동행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그간 중증장애인이 거주하는 반지하 주택에만 지원했으나, 앞으로는 어르신ㆍ아동 양육 가구까지 대상을 확대하고 통ㆍ반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 사정에 밝은 단체의 추천을 통한 발굴도 병행한다.
지난해 시범사업부터 참여 중인 대우건설은 안심동행주택 사업비 후원, 임직원 자원봉사 등을 제공하며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기업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집수리를 시행하는 한국해비타트는 올해도 풍부한 시공 경험을 살려 가구원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공사를 진행하고 사업비, 물품 후원, 자원봉사에 함께하고자 하는 동행파트너를 발굴하는 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
서울시는 작년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대우건설ㆍ한국해비타트와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민ㆍ관 협력 시범사업을 진행, 총 9곳 반지하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단열ㆍ방수 시공, 이중창 설치 등 주택성능 개선을 비롯해 벽지ㆍ장판 교체, 싱크대ㆍ욕실 수선 등 전반적인 수리를 지원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오세훈 시장은 "올해는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새롭게 동행 파트너로 동참하게 되면서 사업 규모가 더 커지고 대우건설에서도 올해 후원금을 2배로 올려준 덕분에 더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리게 됐다"며 "올해부터 매년 50가구를 목표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도 주거환경 개선과 더불어 주거생활의 안정을 돕는 정리수납교육, 주거심리상담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한 주거복지 프로그램을 마련해 민ㆍ관 협력사업에 내실을 다져나가는 한편, 사업을 최대한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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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인천광역시 검단 아파트 붕괴사고와 같은 유사한 사고 예방을 위해 한달간(이달 10~오는 8월 9일) 민간 공동주택 공사장 안전성에 대한 긴급 점검에 나선다.
민간 공동주택 공사장 10개소 내외, 서울주택도시공사(SH) 공동주택 공사장 2개소 내외에 대해 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을 투입하고, 유사한 특수구조를 적용한 일반건축물 공사장 5개소 내외에 대해 시 건축안전자문단을 활용ㆍ점검한다.
현장별로 3일에 걸쳐 특수구조 안전성 점검에 중점을 두고 1차 설계도면 등 서류점검, 2차 현장점검을 진행하며 시공, 감리, 검측 등이 설계도서대로 적정하게 되고 있는 지를 점검한다.
인천 아파트 붕괴사고 원인이 된 전단보강근 등 철근 배근이 적정한지 철근탐사기(스캐너)를 통해 탐지하고 콘크리트 강도를 슈미트해머를 이용해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지난해 7월부터 건설현장의 안전 및 품질 관련 사고 예방을 위해 시행해온 건설공사 주요 공종에 대한 동영상 촬영ㆍ기록관리를 확대한다.
현재 영상 촬영 중인 100억 원 이상의 공공 공사 74개 건설 현장과 2024년부터 100억 원 미만의 공공 공사와 민간건축공사장에도 동영상 기록관리를 적용한다. 공공 공사는 지난 3월 동영상 기록관리 확대를 위해 공사계약 특수조건에 동영상 기록관리 의무화 개정을 완료했다.
민간건설의 공동주택 및 건축허가 대상 모든 건축물의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제한적이었던 사진 및 동영상 촬영 대상을 모든 건축허가 대상 건축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에 「건축법」 개정안을 건의한 바 있으며, 향후 국토교통부와 긴밀히 협의해 부실시공 예방을 위한 기록관리 법제화를 적극 추진해갈 예정이다.
동영상 기록관리를 하고 있지 않은 민간건축공사장의 경우, 주로 사진과 도면 등으로 관리돼 안전 및 품질과 관련한 사고가 발생하게 되는 경우 원인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고 시간도 상당히 소요된다.
시는 법령 개정에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선제적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법령 개정 전까지는 건축허가 조건으로 주요 공정별 사진 및 동영상을 촬영해 보관토록 추진할 예정이다.
유창수 행정2부시장은 "부실공사 방지와 안전ㆍ품질 확보를 위해 건설공사장의 모든 과정을 영상으로 기록관리하고 촬영한 영상의 분석을 통해 부실 여부를 확인할 것"이라며 "민간공동주택 현장과 건축공사 긴급 품질점검으로 안전도시 서울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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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서울시가 한강변 주거의 패러다임을 바꿀 압구정2~5구역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서울시는 한강변 생활권에 특화된 글로벌 매력 도시로 탈바꿈하고 성동구 성수동과 연계한 대표 주거 단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달 10일 서울시는 준공 이후 약 40년이 넘은 압구정 단지 재건축을 위해 한강의 매력과 가치를 담는 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압구정2~5구역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안을 통해 압구정 아파트가 `미래 한강의 매력적 수변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단지(77만3000㎡, 지상 50층 내외, 1만1800가구 규모)로 거듭난다.
특히, 압구정2ㆍ3ㆍ4ㆍ5구역이 동시에 신속통합기획을 추진함에 따라, 개별 단지계획 차원을 넘어 `하나의 도시`로서 경관ㆍ보행ㆍ녹지ㆍ교통체계 등이 일관성을 지닐 수 있도록 `종합계획안`을 마련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현재 압구정동에선 미성ㆍ현대ㆍ한양 등의 아파트 1만여 가구가 6개 구역으로 나눠 통합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중 압구정2~5구역이 신속통합기획에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압구정2~5구역 종합계획안의 3가지 전략은 ▲창의ㆍ혁신 디자인으로 한강변 파노라마 경관 형성 ▲여가ㆍ문화 생태계 조성으로 성수-압구정 생활권 연결 ▲보행 가로 활성화 및 미래 주거공간 계획 등이다.
창의ㆍ혁신 디자인 통해 한강변 파노라마 경관 형성
"성수-압구정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
오세훈 시장은 지난 3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를 발표 당시 한강변 재건축의 공공성을 강화해 리듬감 있는 도시경관을 만들 수 있도록 도시계획적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부채꼴로 펼쳐진 압구정의 특징을 살려 한강변 파노라마 경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창의ㆍ혁신 디자인 도입`과 함께 경직된 높이 규제를 없앴다. 시의 신속통합기획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한강변 입지 특성 및 경관성을 고려해 최고 층수를 지상 50층 내외로 완화하면서, 한강변 첫 주동 15층 규제도 유연하게 적용했다. 시는 관련 심의를 거쳐 창의ㆍ혁신 디자인 도입 시 높이계획을 유연하게 적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강남ㆍ북을 잇는 동호대교, 성수대교를 따라 광역통경축을 형성하고 서울숲, 응봉산, 달맞이봉공원 등 강북의 주요 자원과 압구정의 보행통경축을 서로 연계해 입체적인 경관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강변 30m 구간은 수변 특화 구간으로 설정해 주민공유시설, 열린 공간, 조망 명소 등 특화 디자인을 통해 도시와 자연이 경계 없이 융합하는 한강변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강북(성수)과 강남(압구정)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해 수변이 생활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하고, 구역별로 특화된 수변 거점을 조성해 강과의 유대감을 회복함으로써, 시민의 여가ㆍ문화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에서 공공기여로 제안한 압구정~성수 보행교(자전거)를 시에서 수용함에 따라, 강남의 상업ㆍ문화 기능(가로수길, 로데오거리 등)과 강북의 글로벌 미래 업무지구(삼표부지, 성수동), 서울숲의 자연이 도보 30분의 생활권으로 연결된다.
보행교는 자전거 및 미래교통수단(PM 등)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될 계획이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응봉역까지 이어지는 보행교를 통해 강북~강남까지 자전거 출퇴근이 가능해지면서 주민의 소통과 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압구정 한강변은 한강 둔치의 폭이 매우 좁아, 시민의 여가문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용공간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에 따라 각 구역별로 압구정2구역의 수변 커뮤니티 시설(여가거점), 3구역의 덮개시설(문화거점), 4ㆍ5구역에 조망데크공원(조망거점)을 설치하고 올림픽대로로 단절된 한강변의 보완 설계를 통해 한강변을 찾는 시민의 여가ㆍ문화 활동을 돕는다는 게 시의 구상이다.
활력 넘치는 보행가로 조성
다양한 기능과 사회적 수요를 담는 미래공간 계획
한편, 시는 현재 아파트로 단절된 `한강가는 길`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근린생활시설 및 주민공유시설을 배치하고, 미래 주거문화를 담는 생활공간 설계를 통해 주민의 삶을 한층 업그레이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강변 수변거점과 연결되는 각 구역별 남ㆍ북간 보행축에는 연도형 상업시설, 주민공동시설, 생태녹지 등이 함께 조성된다. 동ㆍ서 방향으로는 압구정로를 따라 근린생활시설과 공원이 교차 배치돼 걷고 머무르는 다채로운 보행 활동이 있는 가로로 조성된다.
남ㆍ북간 보행축은 가로수길, 병원거리, 압구정로데오거리와 연결돼 압구정을 찾는 시민이 한강변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동ㆍ서간 보행축은 압구정로의 상업 가로와 맞대응해 활력있는 거리로 조성된다.
특히, 압구정3구역의 경우 압구정역에 가까운 일부분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상향해 상업ㆍ업무ㆍ문화 등 다양한 복합기능을 유도해 역세권 활성화를 목표로 세웠다.
또한, 구역 내 공공임대주택 및 분양가구 거주공간의 배치와 품질을 동일하게 계획해 적극적인 소셜믹스가 이뤄질 수 있게 했으며, 공공기여 원칙, 구역별 공공임대주택 확보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1200여 가구의 공공주택이 확보될 계획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을 거치며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미래 주거문화에 대응해 주거공간이 잠만 자는 곳이 아닌 휴식과 여가가 함께 하는 생활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맞춤형 설계옵션제도 ▲가사로봇ㆍ드론택배 시스템 ▲공유 사무실ㆍ다목적 문화공간 ▲자율주차시스템 등)도 제안했다.
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압구정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안)을 지난 6월 30일~오는 13일 열람공고하고, 이후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 심의 등 법적 절차를 거쳐 신속히 지구단위계획을 결정고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속통합기획의 취지가 일관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신속통합기획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단지는 일반사업으로 진행하도록 하는 등 엄격히 관리할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압구정 아파트 재건축이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강을 향유할 수 있게끔 도시의 공공성까지 담아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면서 "이번 사례가 한강의 잠재력을 살린 세계적인 수변도시 모델로, 선도적 주거문화를 이끌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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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1814건을 특별조사하고 거짓 신고자 146명을 적발해 과태료 7억7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업ㆍ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신고가 의심되는 사례와 금전거래 없이 신고하는 허위신고, 규제지역 주택거래의 자금조달계획서에서 증여가 의심되는 거래 등을 거짓 신고 의심 사례로 분류했다.
조사 결과 ▲시세 조작 및 주택담보대출 한도 상향 등을 위해 실제 거래금액보다 높게 `업계약`을 체결한 9명 ▲양도소득세 감면을 위해 실제 거래가격보다 낮은 가격을 계약서에 적는 이중계약인 `다운계약`을 체결한 13명 ▲지연 신고 및 계약 일자를 거짓 신고한 124명 등 총 146명을 적발했다.
주요 적발사례를 보면 A씨는 파주시 소재 주택을 B씨에게 3억2000만 원에 팔았다고 실거래 신고했으나 조사 결과 주택담보대출 한도 상향 등을 목적으로 실제 거래금액인 2억5000만 원보다 7000만 원 높게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도는 매도자와 매수자에게 과태료 2500만 원을 부과했다.
C씨는 용인시 소재 아파트를 4억 원에 매도하고 실거래 신고했으나 매매대금 일부를 자녀 소유 계좌로 지급받은 사실이 밝혀져 증여세 탈루 혐의로 국세청에 통보됐다.
이 밖에도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를 조사해 무자격 중개행위, 중개보수 초과 수수 행위자 등 3명을 별도 적발했다. 해당 공인중개사는 형사고발 및 행정처분 될 예정이다.
한편, 도는 거래 서류상 혐의점은 찾지 못했지만, 부동산 매도ㆍ매수자가 가족ㆍ친척을 비롯한 특수관계로 확인되거나 주변 시세에 비해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거래를 신고한 311건을 국세청에 통보해 세무조사를 요청했다. 유형별로는 ▲특수관계 매매 104건 ▲거래가격 의심 43건 ▲거래대금 확인 불가 25건 ▲대물변제 8건 ▲기타(편법 증여 의심 등) 131건이다.
도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부동산거래 거짓 신고 의심 건을 지속적으로 특별조사할 계획"이라며 "자진 신고자에게는 과태료를 경감해 줄 방침"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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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남산1구역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최근 유관 업계에 따르면 금정구는 지난 6월 7일 남산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명희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7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금정구 금단로 105(남산동) 외 17필지 일원 1만4449.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5.42%, 용적률 384.62%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3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개동 41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52가구 ▲59B㎡ 27가구 ▲59C㎡ 27가구 ▲84A㎡ 84가구 ▲84B㎡ 84가구 ▲84C㎡ 81가구 ▲99㎡ 60가구 등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두실역과 가까우며 구서IC와 인접해 있는 곳으로 부산종합버스터미널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여기에 교육시설은 구서초등학교, 남산중학교, 브니엘고등학교 등이 있다.
이외에도 단지 주변에 이마트, 롯데마트, 광혜병원 등도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무난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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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부천시 동화ㆍ태양아파트(이하 동화ㆍ태양)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선다.
지난 7일 동화ㆍ태양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고락철ㆍ이하 조합)은 친환경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7일 오후 4시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어 오후 5시 입찰서를 개봉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관련 업무를 수행한 실적이 있는 업체 ▲입찰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곳은 서해선 원종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오정초, 고강초, 수주초 ,수주중, 수주고 등이 인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부천제일시장, 고강제일시장이 있어 시장 상권이 활발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천시 원종로71번길 45(원종동) 일대 5320.9㎡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2층 규모의 공동주택 14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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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안양시 한가람세경아파트(이하 한가람세경) 리모델링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6일 한가람세경 리모델링주택조합(이하 조합)은 세무법인을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2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법인은 ▲「세무사법」 제16조의4에 의해 등록한 세무법인으로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세무법인 ▲리모델링 또는 도시정비사업 수행실적이 있는 세부법인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평촌역과 범계역이 가까이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평촌공원, 달안공원, 관악어린이공원, 한가람공원, 희성공원 등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교육시설은 달안초등학교, 희성초등학교, 부흥초등학교, 부안초등학교, 부림중학교, 안양부흥중학교,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 부흥고등학교 등이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안양 동안구 달안로 110(관양동) 일대 4만655.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기존 지하 1층에서 지상 23층 규모의 공동주택 11개동 1292가구에서 지하 3층에서 지상 2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1개동 1484가구 등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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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동작구 사당동 206-1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주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7일 사당동 206-1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승은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7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같은 달 25일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한 정비업자 ▲현설에 참석해 입찰참여신청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동작구 사당로4길 27(사당동) 일대 7880.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21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남성역이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남부순환로, 이수교차로 등도 가까운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좋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신남성초등학교, 행림초등학교, 동작고등학교 등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이마트, 남성사계시장, 중앙대학병원 등 편의시설들도 근처에 자리 잡고 있어 무난한 생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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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용호2구역 재개발사업이 관리처분인가를 득했다.
최근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남구는 지난달(6월) 7일 용호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영재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남구 동명로145번다길 18(용호동) 일대 5만1230.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4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경성대ㆍ부경역역이 2.2㎞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용호초등학교, 용호중학교, 한국조형예술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메가마트, 홈플러스, 부산성모병원, 용호제3동행정복지센터 등이 가까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용호2구역은 2008년 9월 조합설립인가, 2022년 1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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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인천광역시 명보궁전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선다.
지난 7일 명보궁전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고미숙ㆍ이하 조합)은 법무사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7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입찰가격은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해 접수하고 입찰서류는 밀봉해 조합 사무실에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법무사법」에 의한 대한법무사협회에 등록된 법무사로서 조합에서 발주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산곡역이 버스로 12분, 도보 22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산곡남초, 산곡여자중, 산곡남중이 있어 학군이 양호하다. 더불어 부영공원, 신촌공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부흥로 114(산곡동) 일원 3785.55㎡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134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7-10 · 뉴스공유일 : 2023-07-10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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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섬유염색 업체에 대형 화재와 산재가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와 사고 방지 대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섬유염색업계에는 작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랐다.
작년 가을 대구 서대구공단에서 화재가 발생 했는데 당시 이 공단에 소재한 A사에서 발화된 불이 인근공장으로 번지면서 10개 공장 건물들이 전소 또는 반전소 돼 큰 피해를 입었다.
피해를 입은 공장들 가운데 섬유검사 및 원단 포장업체들이 많았다.
또, 작년 말에는 염색업체인 D사에서 텐터기 폭발로 설비 일부와 공장건물 등에 큰 피해가 발생한데 이어 성서공단소재 직물업체인 D사도 화재로 공장이 전소됐고 인근공장들도 큰 피해를 입었다.
지난 6월에는 서대구공단에 소재한 폐기물처리업체인 O사에서 화재가 나 인근 공장으로 번지면서 공장건물 13개가 전소됐다.
이 화재로 인해 섬유검사 업체인 L사와 포장업체인 S사, 섬유로컬업체인 G사 등 몇몇 섬유업체와 관련업체가 재산상 막대한 피해는 물론 회사 운영 차질로 2중, 3중의 피해를 입어 존폐의 기로에 서 있다.
씨레전문업체인 D사도 올초 카렌다 폭발로 인해 큰 손해를 입었다.
이같은 손해에도 불구하고 화재로 인한 보상은 현실화 되지 못해 기업들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D사의 경우 설비 피해와 건물 전소에다 공장가동 차질에 따른 실제 피해액이 10억원이 넘었지만 화재보험사는 8천만원 정도만 보험금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로 보험금을 타 공장을 재가동하기가 쉽지 않다는 뜻이다.
따라서 섬유업체들은 화재 발생 요인을 철저히 점검해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최선책이라 할 수 있다.
작업자의 실수나 부주의에 의한 인명사고도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대구염색공단 소재 A사와 T사는 최근 작업자의 작업 부주의로 인해 안따깝게 사망 사고가 일어나는 일이 발생했다.
이처럼 화재와 산재가 잇따르자 화재 예방과 사고 방지를 위한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섬유염색 공장의 경우 각종 생산설비가 첨단화 되고 안전장치도 있지만 조금만 방심하면 중상이나 사망사고로 이어질수 있다"며,"기업에서 작업자를에게 사고 방지 교육을 철저하게 시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7-08 · 뉴스공유일 : 2023-07-19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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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분기별 실적 그래프
LG에너지솔루션이 2023년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 8조7735억원, 영업이익 6116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3.0%, 영업이익은 212.7% 증가했다.
전기 대비 매출은 0.3% 증가, 영업이익은 3.4% 감소했다.
미국 IRA(Inflation Reduction Act)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Advanced Manufacturing Production Credit) 제도(45X)에 따른 Tax Credit은 1109억원으로 동 금액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5007억원이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다. 보다 세부적인 내용은 2023년 7월 27일(목) 기업설명회에서 설명할 예정이다.
뉴스등록일 : 2023-07-08 · 뉴스공유일 : 2023-07-08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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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원희룡 장관이 `김건희 여사 특혜` 논란이 일던 서울-양평 고속도로사업에 대해 전면 백지화를 선언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지난 6일 국토부 원희룡 장관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국토교통위원회 실무 당정협의회를 마친 뒤 브리핑 중 서울-양평 고속도로사업을 전면 백지화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양평 고속도로사업은 상습 정체 지역인 경기 양평군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추진된 숙원사업이었다. 오랜 기간을 지나 2017년 1월 제1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을 시작으로 2021년 4월(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2022년 3월(국토교통부) 타당성 조사 착수 과정을 거쳤다. 이어 올해 5월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위한 노선 수정안이 발표 등 활발한 사업 진행이 이어져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지난달(6월) 8일 국토부가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사업 전략환경영양평가를 공개했는데 일관된 종점으로 예정돼있던 양평군 양서면에서 강상면으로 급작스럽게 바뀌면서 의혹이 제기됐다. 바로 `김건희 여사 특혜` 논란이다.
일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건희 여사 일가가 보유한 토지가 양평군 병산리 일대로 근처에는 김 여사의 오빠가 운영하는 부동산 개발회사 명의의 땅도 있다고 전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후보지와 중부내륙고속도로가 만나는 분기점, 즉 JC는 김 여사 일가 보유 부동산과 직선거리 500m 이내에 있어 고속도로 완공 시, 종점 인근에 있는 김 여사 일가 소유 7천여 평의 땅이 가치 없는 땅에서 2배 이상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황금땅`으로 바뀌는 특혜를 제공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2022년 7월, 국토부가 유관 기관에 검토의견을 달라는 공문을 보내자 양평군은 8일 뒤에 3가지 수정안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10년 이상 한 가지 노선만 검토하다가 단 8일 만에 대안을 낸 것이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양평군 관계자는 "실무선에서 가지고 있었던 생각이나 의견이 있었다"라며 "8일 만에 급속도로 누군가의 청탁에 의해서 했다는 의견은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여당인 국민의힘 또한 "JC(분기점)는 고속도로 밖으로 차가 지나가는 나들목 즉, IC가 아니기 때문에 지가 상승 혜택이 없다"라며 "오히려 소음이나 매연 등으로 인해 토지 이용에 많은 제약이 발생한다"라며 반박했다.
그러나 여당의 반박에도 새로 지정된 종점 후보지가 중부내륙고속도로 남양평IC와 채 2km도 떨어져 있지 않아 혜택 논란은 쉽게 사그러지지 않을 전망이다.
원희룡 장관은 이달 7일 한 라디오를 통해 서울-양평 고속도로사업 전면 백지화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상의 없이 독자적으로 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양평 고속도로사업은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는데도 논의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제가 공약은 만든 정책본부장"이라며 "이는 대통령을 흠집을 내기 위해 여사님을 계속 물고 들어가는 야당의 날파리 선동 프레임"이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는 "장관은 정치적 책임까지도 지는 자리"라며 "인사권의 책임까지 각오하고 고뇌 끝에 결단을 내린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양평군은 숙원사업이었던 고속도로사업 백지화 선언으로 "마른하늘에 날벼락"이라며 유감의 뜻을 밝혔다. 일대 주민들 또한 실망감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진선 군수는 "주민들은 오직 고속도로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내하며 희망을 갖고 살아왔다"라며 "너무나도 당황스럽고 안타깝기 짝이 없다"고 아쉬움을 내비쳤다.
계속해서 양평군은 고속도로 건설을 정치 쟁점화하지 말 것을 요구함과 동시에 정부에 백지화 결정도 철회할 것을 요청했다.
이번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 선언을 지켜보며 국민을 대신하는 공직자의 말의 무게감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느끼게 된다.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는 정책이 옳고 그름과 타당성에 대한 야당의 비판이 논리적 접근 대신 의혹을 제기해 방해하고 음해한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아쉬운 점은 그러한 문제가 제기될 때 입증할 자료를 제시하고 지속적인 해명으로 국민들을 납득시켜야 할 공직자가 "자신의 독단적인 선택"이라는 말을 하는 것은 다소 이기적인 태도로 보일 수밖에 없다. 원희룡 장관 눈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만 보이는 것인가? 이러한 정치적 싸움에 피해를 보는 것은 온전히 국민일 뿐이다. 여당과 야당 모두 조속한 대화와 협의를 통해 국민을 우선시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 시점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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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올해 말 시공자 선정을 계획하고 있는 경기 성남시 도환중2구역(재개발)에서 조합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아이디로 불법 로그인해 명의를 도용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화제다.
앞서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노원구 상계1구역, 안양시 관양현대 등 재개발ㆍ재건축 수주전이 벌어지는 현장에서 카카오톡 등 메신저로 조합원이 참여하는 단체 채팅방을 직접 불법 운영하고 있다는 논란이 일었던 바 있다.
도환중2구역에서도 조합원 명의도용을 해 여론을 조작하려 한다는 비슷한 의혹이 일어난 것이다.
의혹을 제기한 한 조합원은 "현대산업개발 홍보직원(OS)에게 약 10분가량 핸드폰을 빌려준 이후, 단체 채팅방에 내가 작성하지 않은 글이 내 이름으로 올라온다"면서 "이는 명백히 제 명의를 도용한 것이고, 여론몰이를 위한 것이라면 조합원들의 선택권 제한 등 재산권을 침해하려는 행위다, 이미 관련 수사를 의뢰한 상태"라고 꼬집었다.
또 다른 조합원도 "현대산업개발에 대해 광주광역시 학동4구역(`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로 조합원들의 인식이 좋지 않다고 전한 바 있다"며 "그래서 이런 무리수까지 둬가며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하는 것 같지만, 오히려 신뢰를 잃고 있는 행위"라고 말하며 불법적인 행위를 지적했다.
한편, 도환중2구역은 지하철 8호선 단대오거리역 초역세권 단지다. 이 사업은 성남 중원구 광명로 263-7(중앙동) 일대 3만9346.4㎡를 대상으로 한다. 앞으로 사업 주체와 시공자는 이곳에 지하 4층~최고 지상 42층 아파트 1140여 가구 및 오피스텔 500실 등을 공급한다.
올해 말 시공자 선정이 예정돼 있으며 ▲포스코이앤씨 ▲현대산업개발 ▲SK에코플랜트가 시공권을 위해 경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산업개발, 동ㆍ서작 재개발 무혈입성 제동걸리나
그런데 참여 업체 중 주목되는 업체는 현대산업개발이다. 지난해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붕괴 참사 이후 수주를 위해 관심을 보이는 사업인 만큼 이미지 회복을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근 광주광역시 동ㆍ서작마을 공공시행 재개발사업 역시 시공자 선정 절차에 본격적으로 돌입한 가운데 현대산업개발이 등장해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7명 사상자를 냈던 학동4구역의 2주기 추모식이 지난 6월 초 이뤄진 가운데 현대산업개발에 대한 광주 시민단체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 시민단체는 "2022년 학동 사태 이후 사죄하고 책임지겠다던 현대산업개발이 영업정지 처분에 행정소송으로 맞서고 있는 상황에서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수주ㆍ영업 등의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면서 "더 이상의 참사를 막기 위해 현대산업개발의 영업정지를 촉구한다"라는 등 퇴출을 요구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 사업은 광주 광산구 우산동 1256 일대 약 8만5809㎡를 대상으로 1341가구의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광주시 최초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공공 재개발사업이다.
LH가 제시한 입찰공사비는 3.3㎡ 당 580만 원으로 제한됐으며, 입찰은 오는 8월 4일 입찰마감을 예정하고 있다.
본 사업의 공공사업시행자 LH는 지난달(6월) 2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낸 이후, 지난 3일 열렸던 현장설명회에 ▲대우건설 ▲SK에코플랜트 ▲DL건설 ▲현대산업개발 ▲중흥토건 등 총 5개 사가 참여해 성황리에 이뤄졌다고 밝힌 바 있다.
도시정비업계 전문가들은 현대산업개발이 광주에서 대형 사건이 있었음에도 광주 동ㆍ서작 재개발 시공권 확보에 관심을 드러내면서 대형 건설사 관계자들을 찾아가 판 정리를 위한 사전작업에 들어간 정황에 대해서도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고 전한다.
한 대형 시공자 부장은 "현대산업개발에서 찾아와 설계 등 준비를 많이 한 현장이라며 특히 수억의 예산을 확보했다고도 주장했다"며 "동ㆍ서작 시공권 경쟁에서 빠져달라는 제안을 해왔으며, 광주에서 `화정아이파크` 등 대형 사건을 일으키고도 수주를 시도한다는 게 도무지 믿어지지 않았지만 일단 의견을 들어줬다"고 귀띔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런 상황에 더해 시민단체 등 집단행동이 일어날 것을 우려하면서 현대산업개발의 입장 표명을 기다리는 중이다.
일부 주민들은 "이런 사건을 일으키고도 경쟁이 아닌 무혈입성을 하려는 것 자체가 광주 시민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가 없는 것"이라며 "상부 지시사항이다, 수억 원 예산을 받아서 한다 등 이런 식으로 뜬구름식 홍보가 아닌 정정당당한 경쟁을 해야 한다"고 토로했다.
현대산업개발 성추행 의혹ㆍ배임으로 도시정비업계서 `뭇매`
노조 "임금 꼴찌에 임금 삭감 부당"
한편, 도시정비업계 한쪽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의 수주 마인드가 영업을 우선하니 부실하면 `아이파크` 브랜드가 떠오른다는 구설수가 나오는 것이라고 지적한다.
업계 소식통들은 현대산업개발에서 도시정비사업을 진행하는 파트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고 입을 모은다. 좋은 인적자원들의 이직이 잦아지고 있기 때문이란 설명이 이어진다. 아울러 본보는 현대산업개발 지방 사업지에서 근무했던 홍보과장과 직접 인터뷰를 진행해 보기도 했다.
현대산업개발 측 관계자는 올해 투서로 인해 보직자 1명이 퇴사했다고 밝히면서 회사 블라인드 감사실 투서로 시작됐는데 수천만 원의 법인카드 사적 이용 등에 대한 투서로 결국 보직해임이 됐고 퇴사로 결정이 났다는 해명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도시정비업계 전문가들은 "현대산업개발에서 최근 성추행사건이 터지며 이중고에 빠졌다"며 홍보직원들의 투서가 있었고 성추행 등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도마 위에 오른 상태라고 꼬집었다.
본보에 제보를 요청한 홍보과장은 현대산업개발의 지방 사업지에서 근무하던 당시를 떠올리며 "A씨가 술을 먹으면 홍보직원을 이른바 룸살롱 직원처럼 대했다"면서 "피하기 바빴지만 일단 먹고사는 문제가 있어 직원들 사이에서 쉬쉬하는 분위기"라고 토로했다.
아울러 현대산업개발은 직원들이 서울 용산구 본사 앞에서 피켓 시위를 벌이며 `도급순위ㆍ실적 대비 급여 수준 열악`에 대해 농성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한국노총 현대아이파크 노동조합 소속 전국 임시대의원 10여 명은 피켓을 들고 단체 구호를 외치고 있다고 보도됐다.
이달 4일 더팩트 보도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 노조 집행부는 지난달(6월) 6일~20일 전국 노조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자투표(2023년 임금 단체교섭 승리를 위한 쟁의행위) 결과, 투표에 참여한 조합원 927명 가운데 94.3%인 874명이 파업에 찬성했다.
노조는 오는 11일에도 본사 앞 총파업 출정식을 열고, 전국 현장 동시 총파업에 나설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현대산업개발 측은 노조와 대화를 이어나갈 예정이고 원만한 결과를 위해 노력한다고 구상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직원들은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하는 정몽규 회장ㆍ현대산업개발 경영진을 두고 강도 높은 비판을 지속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임금 20% 상향에도 불구하고 대형 건설사 중 압도적인 꼴찌기 때문에 처우가 불만이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처우 개선을 위한 직원들의 요구에 대해 현대산업개발이 침묵하고 있어 곧 파업 출정식에 이은 전국 동시 총파업을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설명이 이어진다.
현대산업개발이 ▲도급순위 10대 건설사지만 평균임금이 30대 건설사 수준인 점 ▲저성과자 임금 삭감안 고수 ▲직원 자진 퇴사 유도 의혹 ▲부실공사에 따른 `영업정지 기간` 등 경영 리스크 대비 등을 두고 정년퇴직을 앞둔 직원들이 나서 후배들의 근무 조건 개선을 위해 시위에 참석하게 됐다고 보도들은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7-07 · 뉴스공유일 : 2023-07-07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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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수원시 원천주공아파트(영통3구역ㆍ이하 원천주공)가 기다렸던 재건축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사업의 파트너 선정과 더불어 오는 30일 정밀안전진단의 마무리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향후 이곳의 속도전을 기대하며 도시정비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월 예비안전진단 통과… 이달 말께 정밀안전진단 마무리
유관 업계에 소식통에 따르면 원천주공 재건축 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오창균ㆍ이하 준비위)는 올해 3월 공고를 통해 진행된 정밀안전진단이 지난달(6월) 기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앞서 이곳은 2021년 제1기 준비위에 이어 2022년 제2기 준비위를 새롭게 구성하고 같은 해 안전진단 비용 모금을 시작해 그해 11월 말께 모금을 완료했다. 이어서 준비위는 올해 1월 안전진단신청서를 접수하고 2월 예비안전진단까지 통과 후 오늘에 이르렀다. 특히 안전진단을 위한 비용을 토지등소유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안전진단을 신청한 수원 최초의 사례로 주민들의 재건축에 대한 뜨거운 열의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올해 5월에는 안정적이고 투명한 도시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자산신탁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재건축을 향한 순항을 예고한 바 있다.
이곳은 향후 개통되는 인동선(동탄~인덕원) 아주대삼거리(도보 5분) 및 BTX(광역환승센터) 출구와 가까워 뛰어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통환경은 고속도로(신갈ㆍ동수원ㆍ광교상현) IC의 진ㆍ출입이 편리하고, 각종 버스 노선(광역ㆍ시외ㆍ시내)과 동수원공항버스터미널 등을 도보 5분~10분 사이에 도달한다. 신분당선(광교 중앙역)도 이용할 수 있다(1.6kmㆍ도보 24분).
한편, 1987년 준공된 원천주공아파트는 수원 영통구 중부대로271번길 27-9(원천동) 일대 연면적 8만4404.37㎡를 대상으로 지상 15층 공동주택 1320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인터뷰] 원천주공 재건축 오창균 준비위원장
"신속 재건축을 위해 준비위와 토지등소유자의 단결력이 중요"
"안전진단 비용 모금에 힘을 합친 주민들의 열의를 받들겠다"
최근 본보는 원천주공 재건축사업 진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오창균 준비위원장과 사업 전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오 준비위원장과 일문일답.
- `원천주공` 재건축 경과에 대해 설명해준다면/
`2020 수원시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상 정비예정구역`에 우리 단지가 속한 영통3구역이 지정된 것이 시작이었다. 그러나 2016년 첫 정밀안전진단 통과 실패로 수원시는 2021년 12월 31일 정비예정구역 해제 예정을 통보해 주춤했다. 재건축 진행을 위해 2021년 5월 주민들 자체적으로 제1기 재건축 준비위가 결성됐다. 이후 해당 준비위의 개인 사정으로 준비위 일정이 중단됐고 이에 2022년 5월 제2기 준비위가 새롭게 출범했다. 제2기 준비위와 주민들은 힘을 합쳐 안전진단 관련 비용 모금 달성을 이룰 수 있었고 이에 보상받듯 올해 3월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했다. 이후 안정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지난 5월 한국자산신탁과 MOUㆍ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하며 이달 30일 정밀안전진단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 이곳이 재건축을 추진하게 된 이유가 있다면/
우리 단지는 1987년 준공된 노후된 아파트로 열악한 주거 및 주차환경 등의 문제로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다. 주민들의 생활 개선과 더불어 쾌적하고 발전된 아파트로 거듭나기 위해 재건축사업을 구상하게 됐다.
- 준비위원장으로서 사업을 이끌게 된 배경은/
2021년에 출범한 제1기 준비위 위원들의 개인 사정으로 준비위 일정을 잠정 중단한 시기가 있었다. 이 때문에 안전진단 관련 비용 모금과 이어지는 재건축사업 절차를 진행할 주체가 없는 상황이 돼 다음 준비위 출범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후 토지등소유자들의 요청을 받아 2022년 5월 2기 준비위 출범과 함께 제2기 위원장직을 맡게 됐다.
- 최근까지 사업을 진행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과 이를 어떻게 극복했는지/
2016년 수원시 지원에 따른 안전진단에서 C등급 판정을 받고 이를 통과하지 못하면서 2021년 12월 31일 수원시로부터 정비예정구역 해제 예정을 통보받았다. 열심히 준비했던 만큼 재건축 진행이 원활하지 않아 실망도 하고 다소 어려움을 겪어 힘들었던 게 기억난다. 사업 진행에 차질이 생기는 상황이었지만 주민들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전체 주민의 36%를 시작으로 정비예정구역 연장신청동의서를 받아 2023년까지 연장할 수 있었고 제2기 준비위를 결성함과 동시에 안전비 모금을 주민들과 함께 준비해 달성함으로써 극복할 수 있었다. 이는 재건축을 위해 주민 자체 의지로 진행한 수원시 최초의 사례라고 생각한다.
- `원천주공`이 가진 입지적 장점 및 개발 호재는/
우리 단지는 상급 종합병원인 아주대병원이 아파트 북쪽도로 건너편에 있는 곳으로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어 광역ㆍ시외ㆍ시내버스 노선(도보 5분), 동수원 공항버스 터미널(도보 10분) 고속도로(신갈ㆍ동수원ㆍ광교상현) 또한 인접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교육시설로는 소화초교, 원천중, 수원정보과학고, 아주대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이와 더불어 광교호수공원, 효원공원, 사색공원, 인계3호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과 구매탄시장, 갤러리아, 아울렛 매장, 수원월드컵경기장, 청소년문화센터, 컨벤션 등 편리하고 다양한 문화 시설 또한 인접하다. 이밖에도 인동선 아주대 삼거리역이 생길 예정이라 경기 내 교통의 허브가 될 가능성이 크다.
- 사업과 관련해 시ㆍ관할관청 등에 요청하고 싶은 사항이 있다면
원천주공은 현재 제3종일반주거지로 사업성이 조금 부족하다는 측면이 있었다. 이에 부족한 사업성의 확대를 위한 용적률 상향과 함께 준주거지로의 종상향ㆍ서울과 같이 역세권개발에 따른 준거주지 조례 마련을 요청하고 싶다.
- 앞으로 사업을 진행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여길 점은 무엇인지/
앞서 힘들었던 시기를 이겨낼 수 있었던 이유와 같다. 안전진단을 통과하지 못하며 수원시로부터 정비구역 해제를 받았을 때, 토지등소유자들과 함께 모금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처럼 단결력이 우리 재건축사업 진행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향후 사업 일정과 계획은/
오는 7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정밀안전진단 통과가 최우선 과제이며 안전진단 통과 후 사업성 확보를 위한 용적률 상향과 종상향 관련 내용을 제안서에 담아 시청에 제출할 예정이다.
- 토지등소유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원천주공 재건축 준비위를 적극적으로 지지해주신 것에 대해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안전진단 비용 모금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셨던 토지등소유자들의 열의를 받들어 우리 단지를 살기 좋은 아파트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준비위에 큰 믿음과 많은 지지를 부탁드린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7-07 · 뉴스공유일 : 2023-07-07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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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IAEA의 후쿠시마 방류 오염수를 두고 문제가 없다는 발표에도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두고 일각에서는 민주당이 윤석열 정부와 여당를 향한 반대에만 몰두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난이 나오고 있다.
지난 4일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을 두고 국제안전기준에 부합된다고 평가한 최종 보고서를 공개했다. 그동안 일본의 오염수 방류에 대해 국제사회 내 우려가 나왔고 이에 IAEA는 일본의 요청을 받고 2021년 7월 11개국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 바 있다. 이들 전문가는 한국은 물론 미국, 중국, 영국, 아르헨티나, 호주, 캐나다, 프랑스, 마셜군도, 러시아, 베트남 등 11개국 소속으로 구성되면서 형평성과 객관성 문제 역시 차단했다.
IAEA는 이들을 중심으로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고 수차례 중간 보고서를 거친 후 드디어 종합 보고서를 발표한 데 이르렀다. IAEA는 "일본 정부의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은 국제 안전기준에 부합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면서 "점진적으로 바다에 방류할 경우 인체와 환경에 미치는 방사능 영향은 무시해도 될 정도로 미미할 것"이라고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한 우려를 종식시켰다.
특히 결과를 발표한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일본의 방류 계획을 지지하거나 권고하는 것은 아닌 단지 우리는 이 계획이 기준에 부합한다고 말하는 것으로 적합성은 확실하며 기술적 관점에서도 신뢰할 수 있다"며 "우리는 일본이나 중국, 한국 편을 들지 않으며 기준은 언제나 모두 같은 방식으로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 결과에 어떤 정치적 의견도 반영되지 않았음을 강조한 것이다.
이 같은 IAEA에 더불어민주당은 철야 농성까지 불사하며 오염수 투기 반대에 사활을 거는 모습이다. IAEA가 발표한 결과에 존중의 입장을 밝힌 정부를 향해 `일본 정부의 공범`이라는 극단적 표현까지 써가며 비난하는 모양새다. IAEA 보고서가 과학적으로도, 객관적 그리고 중립적으로도 검증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반면, 여당인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가짜 뉴스 남발하며 괴담과 선동의 정치를 자행해 국민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는 입장이다. 과학적으로 검증된 오염수 방류 계획인 만큼 이제는 민주당이 받아들여야 하며, 반대를 위한 반대를 그만 멈춰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제는 상황을 받아들여야 한다. 일본이 미미한 양이든 아니든 오염수를 방류하는 데 우리나라 국민 누가 좋아하겠나. 하지만 IAEA의 조사 결과 발표가 방류에 문제없다고 나온 만큼 무작정 반대하기에는 명분이 약해졌다. 이제는 여야 모두 정쟁을 멈추고 우려하고 있는 국민을 안도시키는데 초점을 맞추는 행보를 이어가야 한다. 일부 야당 의원의 IAEA와 일본의 유착 의혹이라는 신빙성 없는 주장처럼 논란을 자초할 것이 아니다. 과학적 조사 부정, 오염수 공포심 자극하는 민주당은 괴담 정치를 그만 멈추고 정부, 여당과 함께 국민 불안 해소를 위한 방법을 찾는데 몰두하길 바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7-07 · 뉴스공유일 : 2023-07-07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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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상가건물 관리비 내역을 의무적으로 공개하도록 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 6일 대표발의 했다.
이 의원은 "현행법은 차임 또는 보증금의 증감청구권, 상가건물임대차표준계약서의 작성 등을 규정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러나 현행법상 상가건물의 관리비에 대한 명시적 규정이 없는 만큼 관리비 근거 기준이 미비해 관리비의 산정에 오류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관리비에 관해 분쟁 발생 위험이 높다는 의견이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이 의원은 "임차인이 임대인에게 요청할 경우 관리비의 내역을 공개할 의무를 명시함으로써 임차인의 알권리를 보장해야 한다"면서 "관리비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려는 것이다"라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7-07 · 뉴스공유일 : 2023-07-07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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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약 1년 만에 하락세를 멈춘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해 8월 5일 이후 48주 만에, 전세가격은 지난해 7월 15일 이후 51주 만이다. 수도권 지역을 이끌고 있는 서울 지역이 보합으로 전환되면서 신도시와 경기ㆍ인천광역시 역시 조만간 비슷한 추세를 따라갈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이달 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 변동률은 1년가량 이어지던 장기 하락세를 멈추고 보합(0%)을 기록했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 모두 이번 주부터 하락세를 멈췄다.
서울은 25개구 대다수가 보합(0%)을 나타낸 가운데 약세를 기록한 곳은 8곳에 그쳤다. 반면 동작구는 0.02% 올라 지난해 7월 8일(0.02%) 이후 1년 만에 상승했다. 지역별로 ▲도봉구(-0.02%) ▲성북구(-0.02%) ▲양천구(-0.02%) ▲영등포구(-0.02%) ▲노원구(-0.01%) ▲마포구(-0.01%) ▲은평구(-0.01%) ▲중랑구(-0.01%) 등이 떨어졌다.
신도시와 경기ㆍ인천은 소폭 떨어진 -0.01% 변동률을 보였다. 신도시는 지역별로 ▲일산(-0.09%) ▲평촌(-0.03%) ▲산본(-0.02%) 등이 하락했고 나머지 신도시는 보합(0.00%)을 나타냈다. 경기ㆍ인천은 지역별로 ▲고양(-0.03%) ▲의정부(-0.03%) ▲인천(-0.02%) ▲광명(-0.01%) ▲남양주(-0.01%) ▲부천(-0.01%) ▲수원(-0.01%) ▲평택(-0.01%) 등이 떨어진 반면,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 호재로 관심이 집중됐던 용인은 0.02% 올랐다.
전세시장은 역전세 우려감이 여전했지만 정부가 임대인 중심의 대출 규제 완화 대책을 발표하면서 다소 안도하는 분위기다. 서울이 보합(0%) 전환했고, 신도시와 경기ㆍ인천은 약보합(-0.01%)을 보였다.
서울은 하락 움직임이 우세한 상황이지만 마포구와 동작구 등 일부 지역에서는 급매물 소진 후 인기 단지 위주로 전세 물건이 적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지역별로 ▲구로구(-0.02%) ▲도봉구(-0.02%) ▲영등포구(-0.02%) ▲성북구(-0.01%) ▲은평구(-0.01%) 순으로 떨어졌으나 ▲마포구(0.04%) ▲동작구(0.03%) 등은 올랐다.
신도시는 지역별로 ▲평촌(-0.08%) ▲일산(-0.04%) ▲산본(-0.02%) 등이 하락했다. 경기ㆍ인천은 하락 지역 수와 낙폭이 점차 줄어드는 가운데 용인 등 일부 지역은 상승 전환됐다. ▲고양(-0.09%) ▲이천(-0.07%) ▲의정부(-0.04%) ▲인천(-0.02%) ▲수원(-0.02%) 등은 떨어졌으나 용인은 0.02% 올랐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연초 발표된 1ㆍ3 대책을 기점으로 아파트 거래량이 우상향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이달 이후 하반기에 가장 큰 리스크인 역전세와 관련된 대출 규제 완화 대책이 발표됨에 따라 정책 효과에 힘입은 시장 회복세가 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대출 규제 완화 대책이 시행되면 일정 수준 이상의 연소득이 확보된 임대인들의 전세보증금 상환 여력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며 "시장이 가장 우려하던 리스크 요소가 상당 부분 해소될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임대차시장의 안정 가능성이 향후 매매시장 연착륙과 분위기 개선 등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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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7월 둘째 주에는 전국에서 총 9697가구가 분양을 개시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7월 둘째 주(이달 10일~16일)에는 전국 9개 단지 총 9697가구(일반분양 6873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청량리롯데캐슬하이루체` ▲경기 평택시 장안동 `평택브레인시티대광로제비앙모아엘가` ▲부산 남구 대연동 `대연디아이엘`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본보기 집의 경우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호반써밋에이디션` ▲강원 원주시 판부면 `e편한세상원주프리모원(1회차)` 등 4곳이 오픈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동대문구 청량리동 199 일원에서 청량리7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청량리롯데캐슬하이루체`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18층 아파트 9개동 761가구(전용면적 39~84㎡)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1~59㎡ 17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1호선ㆍ수인분당선ㆍ경의중앙선ㆍ경춘선 등이 지나는 청량리역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다. 삼육초, 청량중ㆍ고교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백화점, 마트, 병원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접수일은 7월 11일이다.
호반건설은 용산구 한강로2가 210-1 일대에 `호반써밋에이디션`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곳은 지하 8층~지상 39층 아파트 1개동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다. 아파트는 110가구(전용면적 84~122㎡) 중 90가구를 일반분양하며, 오피스텔은 77실(전용면적 34~67㎡) 중 49실을 공급한다.
한강대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서울 도심간 이동이 편리하다. 본보기 집 개관은 이달 14일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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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광주광역시 동ㆍ서작마을 공공시행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 절차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이 사업은 광주 광산구 우산동 1256 일대 약 8만5809㎡를 대상으로 1341가구의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광주시 최초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공공 재개발사업이다.
LH가 제시한 입찰공사비는 3.3㎡ 당 580만 원으로 제한됐으며, 입찰은 오는 8월 4일 입찰마감을 예정하고 있다.
본 사업의 공공사업시행자 LH는 지난달(6월) 2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낸 이후, 지난 3일 열렸던 현장설명회에 ▲대우건설 ▲SK에코플랜트 ▲DL건설 ▲현대산업개발 ▲중흥토건 등 총 5개 사가 참여해 성황리에 이뤄졌다고 밝힌 바 있다.
현대산업개발, 동ㆍ서작 재개발 무혈입성 제동걸리나
그런데 참여 업체 중 주목되는 업체는 현대산업개발이다. 지난해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붕괴 참사 이후 광주 내 관심을 보이는 사업인 만큼 이미지 회복을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7명 사상자를 냈던 학동4구역의 2주기 추모식이 지난 6월 초 이뤄진 가운데 광주 시민단체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 시민단체는 "지난해 학동 사태 이후 사죄하고 책임지겠다던 현대산업개발이 영업정지 처분에 행정소송으로 맞서고 있는 상황에서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수주ㆍ영업 등의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면서 "더 이상의 참사를 막기 위해 현대산업개발의 영업정지를 촉구한다"라는 등 퇴출을 요구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도시정비업계 전문가들은 현대산업개발이 광주에서 대형 사건이 있었음에도 광주 동ㆍ서작 재개발 시공권 확보에 관심을 드러내면서 대형 건설사 관계자들을 찾아가 판 정리를 위한 사전작업에 들어간 정황에 대해서도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고 전한다.
한 대형 시공자 부장은 "현대산업개발에서 찾아와 이미 수주를 위해 설계와 특화 등 준비를 철저히 했던 현장으로 이곳에 대해 수억의 예산을 준비했다고 주장했다"며 "동ㆍ서작 시공권 경쟁에서 빠져달라는 제안을 해왔으며, 광주에서 `화정아이파크` 등 대형 사건을 일으키고도 수주를 시도한다는 게 도무지 믿어지지 않았지만 일단 의견을 들어줬다"고 귀띔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런 상황에 더해 시민단체 등 집단행동이 일어날 것을 우려하면서 현대산업개발의 입장 표명을 기다리는 중이다.
일부 주민들은 "이런 사건을 일으키고도 경쟁이 아닌 무혈입성을 하려는 것 자체가 광주 시민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가 없는 것"이라며 "오래 준비해왔다, 수억 원 관련 예산을 마련했다 등 이런 식의 비구체적인 주장이 아닌 정정당당한 경쟁을 해야 한다"고 토로했다.
한편, 도시정비업계 한쪽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의 수주 마인드가 영업을 우선하니 부실하면 `아이파크` 브랜드가 떠오른다는 구설수가 나오는 것이라고 지적한다.
현대산업개발 성추행 의혹ㆍ배임으로 도시정비업계서 `뭇매`
직원 단체 "임금 꼴찌에 임금 삭감 부당"
최근 현대산업개발에서 도시정비사업을 진행하는 파트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좋은 인적자원들의 이직이 잦아지고 있기 때문이란 설명이 이어진다. 아울러 본보는 현대산업개발 지방 사업지에서 근무했던 홍보과장과 직접 인터뷰를 진행해 보기도 했다.
현대산업개발 측 관계자는 올해 투서로 인해 보직자 1명이 퇴사했다고 밝히면서 회사 블라인드 감사실 투서로 시작됐는데 수천만 원의 법인카드 사적 이용 등에 대한 투서로 결국 보직해임이 됐고 퇴사로 결정이 났다는 해명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도시정비업계 전문가들은 "현대산업개발에서 최근 성추행사건이 터지며 이중고에 빠졌다"며 홍보직원들의 투서가 있었고 성추행 등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도마 위에 오른 상태라고 꼬집었다.
본보에 제보를 요청한 홍보과장은 현대산업개발의 지방 사업지에서 근무하던 당시를 떠올리며 "A씨가 술을 먹으면 홍보직원을 이른바 룸살롱 직원처럼 대했다"면서 "피하기 바빴지만 일단 먹고사는 문제가 있어 직원들 사이에서 쉬쉬하는 분위기"라고 토로했다.
아울러 현대산업개발은 직원들이 서울 용산구 본사 앞에서 피켓 시위를 벌이며 `도급순위ㆍ실적 대비 급여 수준 열악`에 대해 농성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노총 현대아이파크 노동조합 소속 전국 임시대의원 10여 명은 피켓을 들고 단체 구호를 외치고 있는 상황이다.
이달 4일 더팩트 보도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 노조 집행부는 지난달(6월) 6일~20일 전국 노조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자투표(2023년 임금 단체교섭 승리를 위한 쟁의행위) 결과, 투표에 참여한 조합원 927명 가운데 94.3%인 874명이 파업에 찬성했다.
노조는 오는 11일에도 본사 앞 총파업 출정식을 열고, 전국 현장 동시 총파업에 나설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현대산업개발 측은 노조와 대화를 이어나갈 예정이고 원만한 결과를 위해 노력한다고 구상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직원들은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하는 정몽규 회장ㆍ현대산업개발 경영진을 두고 강도 높은 비판을 지속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임금 20% 상향에도 불구하고 대형 건설사 중 압도적인 꼴찌기 때문에 처우가 불만이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처우 개선을 위한 직원들의 요구에 대해 현대산업개발이 침묵하고 있어 곧 파업 출정식에 이은 전국 동시 총파업을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설명이 이어진다.
현대산업개발이 ▲도급순위 10대 건설사지만 평균임금이 30대 건설사 수준인 점 ▲저성과자 임금 삭감안 고수 ▲직원 자진 퇴사 유도 의혹 ▲부실공사에 따른 `영업정지 기간` 등 경영 리스크 대비 등을 두고 정년퇴직을 앞둔 직원들이 나서 후배들의 근무 조건 개선을 위해 시위에 참석하게 됐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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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경기 부천시 원종동 오익빌라(이하 원종오익)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주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최근 원종오익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백영기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5일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주요 업무는 ▲사업성 검토 ▲사업시행계획(안)ㆍ관리처분계획(안) 수립 및 인가 업무 ▲시공자 등 선정 관련 업무 지원 등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및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에서 규정한 정비업자의 업무 및 소규모재건축 관련한 행정업무 일체를 포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4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고, 원활한 참여가 이뤄지면 오는 26일 오후 3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 정비사업전문관리업 등록을 필한 업체 ▲국토교통부 고시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에 의한 전자조달시스템으로 입찰에 참여한 업체 ▲입찰보증금(3000만 원)을 입찰마감일까지 납부한 업체 ▲현장설명회에 참여한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천시 삼작로395번길 14(원종동) 외 1필지 일대 2495.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1층에서 지상 1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개동 76가구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전체 조합원 수는 48명ㆍ상가 1가구로 파악됐다.
이곳은 지하철 서해선 원종역 인근으로 경인고속도로 남단에 위치하고 있다. 원종종합시장 등 상권이 활성화되고 있는 지역으로 원종초, 오정초, 부천여월초, 여월중, 까치울중 등의 학교시설이 있으며 홈플러스, 성곡파출소, 여월공원ㆍ여월체육공원, 은데미공원ㆍ은데미근린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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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수원시 팔달10구역(115-9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지난 6일 수원시는 팔달10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현병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 및 동법 시행령 제46조 규정에 따라 인가ㆍ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수원 팔달구 세지로233번길 23(인계동) 일대 17만178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9.72%, 용적률 244.98%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43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584가구 ▲59㎡ 1142가구 ▲73㎡ 1020가구 ▲84㎡ 599가구 ▲103㎡ 87가구 등이다.
이곳은 분당선 매교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경수대로, 매산로 등도 있어 수원 전역은 물론 수도권 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여기에 인계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인계초등학교, 수원중학교, 수원고등학교가 가까운 거리에 있고 다수의 학원이 밀집해 있는 인계동 학원가, 수원시립중앙도서관도 도보권에 있다.
또한 단지 근처에 2001아울렛(수원점), 수원영동시장, 메가박스(수원남문점), CGV(동수원점), 홈플러스(동수원점)를 비롯해 수원시청소년문화공원, 반달공원, 드라마공원, 카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경기도청, 수원시청, 팔달구청 등이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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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시중은행 전환’ 관련 기자간담회 전경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6일 오전 제1본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시중은행 전환 추진을 결정하게 된 경과와 시중은행으로서의 지향점, 기대효과 등을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3월 초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TF’에서 은행권 경쟁촉진 방안의 일환으로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인가’가 제시됨에 따라 즉시 타당성 검토에 착수했다.
검토 결과 DGB대구은행이 시중은행급의 재무구조와 신용도를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방은행이라는 이유로 받고 있는 불합리한 디스카운트를 해소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과 시중은행 전환을 통해 은행권 경쟁 촉진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은행의 지속가능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으며, 강화된 경쟁력을 기반으로 대구·경북지역에 더 두터운 지원이 가능하다는 결론을 얻게 돼 시중은행 전환 추진을 결정하게 됐다.
특히 시중은행으로 전환하더라도 대구에 본점을 두는 것은 변함없으며, 금융소비자와 지역사회, 은행 모두가 행복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세 가지 상생 방안을 제시했다.
①대구에 본점을 둔 시중은행이자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전국 영업을 통해 창출한 이익과 자금을 지역에 재투자(사회공헌 포함)하는 ‘지역 상생’ ②대형 시중은행에서 소외받던 中신용등급 기업과 개인사업자 등 보다 넓은 범위의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중소기업 상생’ ③핀테크 등 혁신기업의 ‘경쟁자’가 아닌 ‘동반자’가 돼 금융소비자가 다양한 혁신서비스를 더 편리하게 누리도록 하는 ‘핀테크 상생’ 등이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에 더 효율적인 금융지원이 가능해져 국가균형발전 및 지방시대 실현에 기여할 수 있고, 시중은행 전환으로 낮아진 조달 금리와 창립 이래 56년간 축적한 중소기업 금융노하우를 활용해 수도권/강원/충청 등 보다 넓은 지역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은행권 경쟁을 촉진할 수 있으며, 핀테크사와의 제휴 기반 디지털 영업을 통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혁신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하고 금융혁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병우 은행장은 “앞으로 시중은행 전환을 추진할 전담조직을 설치하고, 컨설팅사와 협업해 시중은행으로서의 혁신적인 경영계획을 수립하고 빠른 시일 내에 전환 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라며 “지역사회의 많은 조언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7-07 · 뉴스공유일 : 2023-07-08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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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인천광역시 중구 경동구역(도시환경정비)의 협력 업체 선정 구상이 구체화됐다.
이달 7일 경동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중권ㆍ이하 조합)은 소방설계 및 성능위주설계 분야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주요 업무는 ▲소방(기계ㆍ전기) 설계 및 소방내진설계 ▲설계도서 작성 ▲계산서 및 시방서 작성 ▲소화배관 수리계산(성능위주설계를 위한 수리계산) ▲내역서ㆍ수량산출서(일위대가 및 단가조사서) 등으로 파악됐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현장설명회를 생략하고 이달 18일 오후 3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입찰은 컨소시엄 구성이 불가하다. 입찰에 참여를 희망하는 곳은 입찰공고일 현재 ▲관련 법령에 따라 조합이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공고일 현재 관할관청으로부터 업무 정지 중인 업체는 입찰 불허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앞서 조합 측은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합치면 1500가구(실)가 넘는 주거시설과 상가가 함께 조성될 예정으로, 인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중구 개항로 105-2(경동) 일대 4만1970㎡를 대상으로 지하 3층~지상 36층 공동주택 1100여 가구 및 업무ㆍ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2006년 8월 추진위구성승인, 2010년 5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9월 사업대행개시, 지난 4월 26일 인천시 문화재 현상변경 등의 허가를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ㆍ경인선 동인천역이 도보 7분 거리로 가깝고 배다리전통의거리ㆍ배다리헌책방거리ㆍ경동웨딩가구거리 등과 중앙시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 홈플러스, 인천기독병원, 인천시립율목도서관 등의 생활 인프라와 교육시설로 신흥초, 송림초, 창영초, 광성중, 송도중, 광성고, 인천정보과학고, 영화국제관광고 등이 가깝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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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수서~광주 복선전철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2개 공구(2ㆍ3공구) 건설공사에 대해 이달 6일 입찰공고를 냈다.
수서~광주 복선전철사업은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1조1103억 원을 투입한다, 총 구간은 19.4km로 수서~삼동 14.4km는 복선으로 신설하고 삼동~경기광주 5.0km는 기존선을 활용할 예정이다. 정거장은 2개소(수서, 모란)를 신설하고 기존 1개소(경기광주)는 개량한다.
해당 사업은 2ㆍ3공구 설계ㆍ시공 일괄입찰(T/K) 방식과 1공구 기타공사 방식으로 공사를 추진해 민간 일자리 창출 1만248명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ㆍ3공구는 기존 고속철도선ㆍ분당선 등 열차가 운행하는 선로에서 공사가 이뤄지기 때문에, 공간적ㆍ시간적 제약조건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노반, 궤도, 시스템 등을 통합해 설계ㆍ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추진한다.
추진 일정으로는 입찰공고 기준으로 올해 안으로 기본설계를 완료 후, 2024년 실시설계 적격자를 선정하고, 2025년 실시설계 완료 및 공사 착수해 사업기간(~2030년) 내 공사완료를 목표로 한다.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수서)에서 강릉까지 1시간 22분, 부산 부전까지 3시간 3분, 경북 문경까지 1시간 만에 도착이 가능해진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건설을 위해 무엇보다 철도 품질 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며 "지역에서의 수도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사업기간 내 공사를 완료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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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위례신도시 복정역세권토지 3필지를 민간사업자 공모방식으로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위례신도시 복정역세권은 22만 ㎡ 규모의 복합용지 및 도시지원시설용지 총 3필지로 구성돼 있으며, 지하철 8호선ㆍ분당선 환승역인 복정역과 가깝다. 사업비 약 10조 원이 투입돼 코엑스의 약 2.2배에 달하는 연면적 100만㎡의 업무ㆍ상업 등 복합시설로 개발될 예정이다.
공모 대상지는 복정역세권 내 복합용지 2필지와 도시지원시설용지 1필지로, 각각 13만 ㎡, 9만 ㎡ 규모이다.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복합용지 2필지는 업무ㆍ상업ㆍ문화시설 등 다양한 용도로, 경기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도시지원시설용지는 업무ㆍ지식산업센터ㆍ교육연구시설 등으로 용도로 개발이 가능하다.
공급(예정)가격은 총 3조2000억 원이며, 사업신청자는 각 블록별 토지가격을 공급(예정)가격 이상으로 제출해야 한다.
LH는 공모 방향을 `일자리 도시 구현`으로 수립하고 자생적 순환구조의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입하고자 사업계획과 토지가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공모방식을 채택했다. 특히 대규모 앵커기업과 복합상업시설 유치를 평가항목에 주요하게 반영했다.
신청 자격은 단독 또는 2개 이상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서 각 출자자 최소 지분율은 3% 이상으로 총 15개 사 이하 법인으로 구성하며, 종합시공능력평가순위 10위 이내의 건설사업자를 1개 사 이상 포함하되, 3개 사 이하로 제한한다.
공모 일정은 이달 7일 공고를 시작으로 ▲사업설명회(7월 17일) ▲참가의향서 접수(7월 21일) ▲서면질의 접수(7월 27일) ▲사업신청서 접수(10월 17일) ▲우선협상대상자 발표(11월 중)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우선협상대상자와 사업협약 체결 및 토지매매계약 절차 진행하고 인ㆍ허가를 거쳐 2025년 말에 착공해 2030년 사업 준공이 목표다.
LH는 이번 공모를 시작으로 평택고덕, 인천검단, 화성동탄2 등 2기 신도시를 대상으로도 민간사업자 공모를 추진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위례선(트램) 착공 및 위례신사선 추진과 더불어 복정역세권 복합개발사업 추진으로 위례신도시가 수도권 최고의 명품 신도시로 재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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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6일 총 5개 공공기관이 협력해 `제2회 부동산 관련(국토ㆍ건설ㆍ금융) 공공기관 연구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HUG(주택도시금융연구원)가 주관해 한국국토정보공사(공간정보연구원), 한국부동산원(한국부동산연구원), 한국주택금융공사(주택금융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토지주택연구원)와 공동 주최했으며,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연구원들의 그간 정책 지원 성과와 향후 과제를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의 첫 번째 세션에서 5개 기관은 120대 국정과제 관련 연구 결과를 정책기여도 중심으로 발제ㆍ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관별 발제는 ▲미국 임팩트 풀 사례 분석(주택도시금융연구원) ▲공공분야 디지털 트윈 활용 방안 연구(공간정보연구원)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의 배경과 추진현황(한국부동산연구원) ▲다주택자를 고려한 역전세 위험성(주택금융연구원) ▲신도시 공공시설 공급을 위한 민관협력 사업모델 제안(토지주택연구원)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앞서 발표한 주제에 대한 학계 및 연구기관 전문가와의 토론을 통해 연구 결과를 보완했으며 향후 국정과제 수행을 위한 기관별 과제와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병훈 HUG 부사장은 "지난해 9월 채택한 상생협력 결의에 따라 2회째 개최된 세미나로서 5개 연구원 간 지속적인 교류가 이어져 기쁘다"며 "부동산 관련 대표 공공기관 산하 연구원으로서 정책목표 달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HUG는 지난해 9월 부동산 정책의 현안과 과제를 주제로 `제1회 부동산 관련 공공기관 연구원 세미나`를 공동 주최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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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소사본1-1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지난 5일 부천시는 소사본1-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윤광수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 동법 시행규칙 제10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천시 경인로304번길 9(소사본동) 일원 2만632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4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개동 172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144가구 ▲59A㎡ 348가구 ▲59B㎡ 180가구 ▲74A㎡ 180가구 ▲74B㎡ 180가구 ▲84A㎡ 348가구 ▲84B㎡ 348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과 서해선 환승역인 소사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부원초등학교, 계남중학교, 시온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주변에 이마트, 홈플러스, 세종병원, 부천성모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양호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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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이달 7일 경남 김해시에서 `더샵신문그리니티` 본보기 집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이달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오는 25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다음 달(8월) 5일에서 7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더샵신문그리니티`의 1순위 청약자격은 거주지 및 재당첨 제한을 적용받지 않아 전국구 청약도 가능하며, 세대원 자격이어도 보유주택수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더샵신문그리니티`는 김해시 신문동 신문1지구 A7-1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공동주택 10개동 114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으로는 ▲84㎡ 652가구 ▲102㎡ 494가구이다.
이곳은 단지 인근으로 용두산과 반룡산이 위치하고 단지와 인접해 대청천과 조만강이 흐르고 있으며, 신문지구 개발과 함께 대청천 수변공원 둘레길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쾌적한 주변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주요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반경 1km 내 김해관광유통단지가 위치하고 김해롯데워터파크의 놀이시설과 롯데아울렛ㆍ농협하나로클럽 등의 쇼핑시설이 마련돼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문1지구는 대도시인 부산과 창원을 잇는 광역권 교통 요충지로, 차량 이용시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ㆍ제3지선 및 장유IC, 서김해IC, 창원1ㆍ2터널, 58번 국도 등을 통해 창원시 성산구와 부산광역시 부산서구 등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가 설치되고, 조명, 난방, 가스 차단, 환기 등을 외부에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홈서비스가 제공되며, 승강기 내부에 UV-C LED 살균조명을 설치해 바이러스ㆍ세균을 제거하는 등 편의성을 높였다. 단지 출입부터 주차장, 세대 출입까지 3중으로 지켜주는 3선 보안 시스템을 적용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에는 야외에서 티 파티 및 소규모 모임이 가능한 테라스형의 게스트하우스도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더샵신문그리니티`는 포스코이앤씨만의 브랜드 프리미엄을 통한 차별화된 상품성과 신주거타운이 형성되는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춘 랜드마크 단지로 우뚝설 것"이라며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될 예정이고, 중도금 무이자와 계약금(1차) 1000만 원 정액제 등 혜택도 제공되는 만큼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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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최근 빠른 사업 추진에 나선 서울 성동구 성수동아아파트(서울숲동아ㆍ이하 성수동아)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이달 7일 성수동아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와 한국자산신탁은 도시계획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주요 업무는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건축계획 업무 포함) ▲정비계획 수립에 따른 각종 영향성 검토 ▲토지등소유자별 추정 분담금 산정 ▲(발주자 요청시) 신속통합기획(패스트트랙 등)과 관련된 일체의 업무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주민제안을 위한 동의서 징구 등 업무 지원 ▲기타 발주자의 요청에 따른 도시계획 관련 업무 등으로 확인됐다.
공고에 따르면 준비위는 현장설명회를 입찰지침서로 대신하고, 이달 13일 오후 3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강남구 테헤란로 306(역삼동) 카이트타워 16층 한국자산신탁 도시재생사업1본부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입찰은 컨소시엄 참여가 불가하다. 아울러 ▲관련 법령에 따라 자격 조건을 갖춘 업체로 발주자가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편, 이곳은 지난해 4월 한국자산신탁과 예비신탁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3월엔 성동구에서 성수동아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발주한 바 있다.
1983년 준공된 성수동아는 성동구 왕십리로 80(성수동1가) 일대 연면적 3만4021.47㎡를 대상으로 지상 10층 공동주택 3개동 390가구(전용면적 57㎡~95㎡) 등으로 이뤄졌다. 향후 정비구역 1만7760㎡에 약 430여 가구 신축을 예정하고 있다.
이 단지는 바로 앞 수인분당선 서울숲역과 인근 지하철 2호선 뚝섬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으로 강변북로 진출입도 편리하다. 서울숲, 뚝섬문화예술공원, 뚝섬미술관, 성수도서관, 성수우체국, 성수동성당 등과 성수동의 각종 생활 인프라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경동초, 성원중, 성수중ㆍ고, 경일초ㆍ중ㆍ고, 성수공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등 학군이 있다.
유관 업계 전문가들은 성수동 일대 아파트 시세가 지속해서 오르는 상황에 대해 정부의 ▲재건축 안전진단 규제 완화 ▲성수동 일대 개발 계획 구체화 등 호재로 도시정비사업 역시 더 활발히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귀띔한다.
일각에선 성수동이 강남구 청담동과 마주 보고 있어 강남 접근성이 뛰어난 동시에 남향 입지의 아파트가 많아 오히려 강남보다 한강 뷰가 좋다고 평가하고 있다. 주요 단지(`서울숲트리마제`ㆍ`아크로서울포레스트`)에는 자산가들이 많이 살고 있으며 전체 세대수가 적어 희소가치가 높다는 설명도 이어진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7-07 · 뉴스공유일 : 2023-07-07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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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동구 천호4구역(도시환경정비)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5일 천호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정웅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일반 및 준공공임대주택 분양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2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강동구 천호동 410-100 일대 1만7394.2㎡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67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천호역이 450m 이내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천일초등학교, 동신중학교, 성덕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이마트, 이랜드리테일,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강동성심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2005년 12월 천호ㆍ성내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이곳은 2013년 4월 조합설립인가, 2017년 2월 사업시행인가, 2019년 7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7-07 · 뉴스공유일 : 2023-07-07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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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 시장 공급망 강화를 위한 대규모 리튬 확보에 성공했다.
7일 LG에너지솔루션은 세계적인 리튬 생산업체인 칠레 SQM과 7년간 10만 t 규모의 리튬 장기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리튬 단일 구매 계약으로는 최대 규모로, 고성능 순수 전기차 200만 대 이상의 배터리를 제조할 수 있는 물량이다. 공급기간은 올해부터 2029년까지이다.
이번 계약은 LG에너지솔루션이 앞서 2020년 SQM측과 체결한 계약을 대체하는 건으로 급증하는 글로벌 배터리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7개년 치 잔여 물량인 3만6000톤을 약 3배 가까이 확대한 것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계약을 통해 ‘하이니켈 고용량 전기차 배터리’의 원료로 사용되는 수산화리튬뿐만 아니라 ‘로우니켈 및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에 주로 사용되는 탄산리튬도 대규모로 공급받을 계획이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애리조나주 퀸크릭(Queen Creek)에 애리조나 원통형 배터리 독자 생산공장(27GWh)과 더불어 16GWh 규모의 ESS용 LFP 배터리 생산 공장을 건설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칠레 산티아고에 본사를 둔 SQM은 세계 최대 수준의 리튬 생산업체로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리튬을 제조하고 있다. 미국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가인 칠레와 호주 등에 리튬광산을 보유해 미국 IRA 요구조건 충족도 가능하다.
또한 리튬 추출 과정에서 사용되는 에너지의 95% 이상을 태양광을 사용하는 등 선도적인 친환경 기술을 확보하고 있어 LG에너지솔루션의 공급망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향후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확대해 북미 및 아시아 지역 내의 리튬 생산 및 공급 관련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 CPO(생산·구매 최고책임자) 김명환 사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배터리 핵심 광물인 리튬의 공급 안정성을 강화했을 뿐 아니라 공급망 다변화로 IRA에도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원재료 공급 안정성과 독보적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고객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QM 카를로스 디아즈(Carlos Díaz) 부사장은 “고품질의 리튬을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SQM의 역량을 신뢰해준 LG에너지솔루션에 감사드린다”며 “두 회사가 글로벌 탈탄소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7-07 · 뉴스공유일 : 2023-07-08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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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8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6일 청량리8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서정숙ㆍ이하 조합)은 감정평가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3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동대문구 홍릉로12길 18(청량리동) 일대 2만8980㎡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개동 61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청량리역은 청량리 일대 개발의 핵심으로 KTX 경강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지하철 1호선을 품고 있다.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자랑하는 청량리역에 인접한 청량리8구역은 구역 인근에 초ㆍ중ㆍ고교가 다수 위치해 있으며, 서울시립대와 고려대, 한국외대, 경희대 등 많은 대학교와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서울성심병원, 경희대병원 등이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7-07 · 뉴스공유일 : 2023-07-07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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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문화2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지난 4일 중구는 문화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전호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등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전 중구 문화동 330 일대 3만928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6.36%, 용적률 239.85%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개동 74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40가구 ▲59A㎡ 161가구 ▲59B㎡ 49가구 ▲73A㎡ 242가구 ▲73B㎡ 102가구 ▲84A㎡ 110가구 ▲84B㎡ 45가구 등이다.
한편, 문화2구역은 2007년 11월 조합설립인가, 2009년 9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7-07 · 뉴스공유일 : 2023-07-07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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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평택시 송원ㆍ현대주택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지난 6일 송원ㆍ현대주택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과 사업대행자 무궁화신탁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과 무궁화신탁은 오는 14일 오후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8월) 4일 오후 3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조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로 토목공사업 및 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면허 및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면허를 보유한 업체 ▲현설에 참석한 시공사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조합에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송탄역이 버스로 15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지산초, 송북초, 송현초, 송탄중 등이 인접해 학군이 양호하다.
한편, 이 사업은 평택시 탄현로368번길 40(독곡동) 일대 1만5622㎡를 대상으로 지하 1층에서 지상 13층 규모의 공동주택 7개동 25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7-07 · 뉴스공유일 : 2023-07-07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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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남 창원시 내2구역(목련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지난 6일 내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경봉ㆍ이하 조합)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5개 사가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석한 곳은 ▲호반건설 ▲풍림건설 ▲태영건설 ▲SK에코플랜트 ▲HJ중공업 등의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27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 규정에 의한 건설사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에 의한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5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이 지정한 계좌에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포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창원 성산구 삼동로128번길 65(내동) 일대 5만7447.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8.29%, 용적률 261.3%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5개동 104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이곳은 단지 주변에 대원초, 경원중, 창원여고, 창원경일고 등이 위치해 있어 무난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팔룡산, 대상공원, 창원수목원, 삼동공원, 마산만 등이 있어 친환경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여기에 인근에 롯데백화점, 이마트, 상남시장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양호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7-07 · 뉴스공유일 : 2023-07-07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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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60조원, 영업이익 0.6조원의 2023년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5.88%, 영업이익은 6.25% 감소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2.28%, 영업이익은 95.74% 감소했다.
잠정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선적용함으로써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한 정보 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한 실적 예측과 기업가치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해 왔다.
한편, 삼성전자는 투자자들과의 소통 강화 및 이해 제고 차원에서 경영 현황 등에 대한 문의사항을 사전에 접수해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주주들의 관심도가 높은 사안에 대해 답변을 진행할 예정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7-07 · 뉴스공유일 : 2023-07-08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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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도시계획구역 내 산지의 토지형질변경 허가를 받아 토지형질변경 및 준공검사 완료 후 다시 산림훼손을 수반하는 토지형질변경을 하려는 경우, 구 「도시계획법」 제87조제1항제4호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지난 4월 28일 법제처는 민원인이 구 「도시계획법」 제87조제1항제4호에서는 도시계획구역에 대해 적용하지 않는 법률 중 하나로 「산림법」을 규정하고 있었고, 구 「산림법」 제10조 본문에서는 특수목적을 위해 영림(營林)계획의 작성이 제외된 산림에서 입목의 벌채 또는 개간 등을 하려는 때에는 구청장ㆍ시장 또는 군수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었으나, 1981년 3월 31일 법률 제3410호로 일부 개정돼 그해 7월 1일부터 시행된 「도시계획법(이하 개정 「도시계획법」)」에서는 제87조제1항제4호를 삭제하면서, 같은 조 제3항에 `「도시계획법」에 따른 허가 등 처분이 있는 경우에는 「산림법」의 규정에 의한 토지형질변경 허가 등의 처분이 있은 것으로 본다`라는 내용을 신설했고, 이후 2002년 2월 4일 법률 제6655호로 「도시계획법」은 폐지됐던 바, 도시계획구역 중 지목이 임야인 산지에 대해 개정 「도시계획법」의 시행일인 1981년 7월 1일 전에 구 「도시계획법」 제4조제1항제1호에 따른 토지의 형질변경 허가를 받아 구 「산림법」 제10조 본문에 따른 허가 없이 입목의 벌채 등을 거쳐 형질변경 및 준공검사를 완료하고, 토지 일부의 지목을 다시 임야로 등록해 현재까지 지목이 임야인 그 토지 부분에서 현행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56조제1항제2호에 따른 허가를 받아야 하는 토지의 형질 변경에 해당하는 개발행위로서 입목벌채 및 산림훼손이 수반되는 개발행위를 하려는 경우에도 구 「도시계획법」 제87조제1항제4호가 적용되는지 문의한 것에 대해 회답했다.
이렇게 해석을 한 이유로 법제처는 "법령이 `시행`되면 법령은 그 자체로서 효력을 가지고 존재하게 되고, 별도의 경과조치 등이 없는 이상 개정된 법령의 시행일 이후 발생하는 사실관계나 법률관계뿐 아니라 과거에 발생해 개정된 법령의 시행 당시에도 여전히 진행 중인 사실관계나 법률관계에도 원칙적으로 개정된 법령이 효력을 미친다"면서 "개정 「도시계획법」에서는 제87조제1항제4호를 삭제해 도시계획구역에서 적용하지 않는 법률에서 「산림법」을 제외하면서 `「도시계획법」에 따른 허가ㆍ인가ㆍ결정ㆍ지정 등 처분이 있는 경우에는 「산림법」의 규정에 의한 허가ㆍ인가ㆍ결정ㆍ승인ㆍ협의ㆍ해제 등 처분이 있은 것으로 본다`라는 내용을 신설해 인ㆍ허가 의제제도를 마련하면서 종전에 결정된 도시계획구역 안에서의 토지형질변경 등에 대해 구 「도시계획법」 제87조제1항제4호가 적용되도록 하는 경과조치 등을 두지 않았다"고 짚었다.
이어 "「도시계획법」에 따른 토지형질변경 허가 등 처분이 있는 경우 구 「산림법」상 인ㆍ허가 등이 의제되도록 하던 개정 「도시계획법」 제87조제3항은 「도시계획법」이 폐지되면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61조제1항제10호로 승계됐다"며 "현재는 개발행위를 할 때 관계 행정기관의 장과의 협의를 거쳐 산지전용허가 및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36조제1항에 따른 입목벌채 허가 등을 의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법제처는 "또한 도시계획결정은 도시의 건전한 발전이라는 행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수립ㆍ결정ㆍ고시되는 법정계획인 동시에, 도시계획구역 안에서 건축물의 신축ㆍ증축 등 권리행사에 일정한 제한을 가해 개인의 권리 또는 법률상 이익을 규제하는 효과를 가져 오게 하는 행정청의 처분이다"라면서 "하지만 도시계획결정과 도시계획구역 안에서 이뤄지는 토지의 형질 변경 등 개별 개발행위에 대한 허가 등은 그 차원을 달리하는 별도의 행정행위이므로, 도시계획결정에 따른 도시계획구역의 효력이 유지되는 것과 별개로 개발행위에 대한 허가 등은 그 개발행위마다 별도로 필요한 것이 원칙이다"라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그렇다면 구 「도시계획법」에 따라 도시계획구역의 결정이 이뤄졌고 1981년 7월 1일 전에 도시계획구역에 대해서는 구 「산림법」의 적용이 전면 배제돼 허가를 받을 필요 없이 토지의 형질변경 허가만을 받아 토지형질변경을 했다 하더라도, 토지형질변경 허가의 내용대로 토지형질변경을 완료하고 준공검사를 받음으로써 해당 토지형질변경 허가의 목적인 토지형질변경은 완료됐고 구 「도시계획법」 및 구 「산림법」 등 기존 법령도 유지되지 않는 상황이다"라며 "그러므로 현 시점의 개발행위에 대해 기존의 토지형질변경 허가가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없고, 입목벌채 및 산림훼손 등이 수반되는 개발행위를 하려는 경우 개발행위 허가 시 관계 행정기관의 장과의 협의를 거쳐 「산림자원의 조성에 관한 법률」 및 「산지관리법」에 따른 허가 등을 의제 받을 수 있을 뿐이다"라고 봤다.
따라서 법제처는 "이 사안의 경우, 구 「도시계획법」 제87조제1항제4호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못 박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7-06 · 뉴스공유일 : 2023-07-06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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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DL이앤씨는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강화와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
UNGC는 국제연합(UN)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발족한 국제협약이다. 전세계 165개국에서 2만여 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UNGC 회원사는 UNGC의 핵심 가치인 인권ㆍ노동ㆍ환경ㆍ반부패 등 4개 분야의 10대 원칙을 준수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한 이행 보고서(COP)를 매년 공개해야 한다.
지난해 DL이앤씨는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신설하고, 주요 임원진으로 구성된 ESG 워킹그룹 및 실무 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ESG 경영 추진 체계와 실행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ESG 경영 실천을 통한 글로벌 비즈니스 경쟁력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UNGC 가입을 계기로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글로벌 디벨로퍼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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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DL건설은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3년도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는 종합 전문건설 업체들의 상호 협력 및 발전을 이끌어 내기 위한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매년 대기업과 중소기업으로 구분해 ▲협력 업체 공동 도급 및 하도급 실적 ▲협력 업체 육성 실적 ▲신인도 등의 항목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올해 최우수 등급을 받은 대기업 건설사는 DL건설을 포함해 총 23곳이다. 해당 기업은 추후 조달청 공공입찰 참가자격사전심사(PQ) 등에서 신인도 평가 가산 및 시공능력평가액 6% 가산 등의 혜택을 받는다.
이번 최우수기업 선정은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서 비롯됐다는 게 DL건설 측의 설명이다.
DL건설은 매년 협력사 임직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협력사 250곳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건설법령 및 노무관리 등에 관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회사 측은 매년 협력 업체를 대상으로 안전 분야에서 협력 업체의 동기를 부여하고 협력 업체와 함께 거둔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안전관리 성과공유제`도 실시 중이다.
2021년에는 협력 업체 대금지급 기일을 기존 14일에서 10일로 단축해 협력 업체의 원활한 자금운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에 힘입어 DL건설은 2020년ㆍ2021년 2년 연속 대기업 동반성장지수 우수 등급에 선정됐으며,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2년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평가에서 종합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DL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 업체, 나아가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ESG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7-06 · 뉴스공유일 : 2023-07-06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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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여고북로123번길 46-3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6일 여고북로123번길 46-3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홍선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8월) 4일 오후 5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에서 현설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건축공사업 및 토목공사업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도급은 불가하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3호선ㆍ4호선 환승역인 미남역과 1호선ㆍ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이 각각 도보로 10분 이내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교육시설로는 미남초, 내성초, 내산초, 등이 있어 학군이 양호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동래구 여고북로123번길 46-3(온천동) 일원 7772.93㎡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22층 규모의 공동주택 195가구와 오피스텔 84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전체 조합원 수는 58명으로 파악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7-06 · 뉴스공유일 : 2023-07-06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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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포천시 정신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다음으로 기약하게 됐다.
6일 정신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영심ㆍ이하 조합)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DYD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하며 유찰됐다.
조합은 "유찰의 아쉬움은 뒤로 하고 내부 회의를 거쳐 향후 일정을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포천초, 왕방초, 포천여자중, 포천중, 포천고 등이 있다. 아울러 포천시청, 포천복지센터, 포천도서관, 포천경찰서, 포천시외버스터미널 등이 근거리에 있어 생활 인프라가 좋다.
한편, 이곳은 포천시 구절초로 60(신읍동) 일대 6만684.5㎡를 대상으로, 지하 1층에서 지상 1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31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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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우건설은 `서울대벤처타운역푸르지오` 청약 결과 최고 93.5대 1, 평균 31.1대 1의 경쟁률로 전타입 1순위 마감됐다고 6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 4일 진행한 `서울대벤처타운역푸르지오` 1순위 청약 접수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99가구 모집에 3080명이 몰려 평균 31.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중 전용면적 74B㎡타입은 2가구 모집에 187명이 청약해 93.5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1순위에 청약이 마감돼 이달 5일 예정됐던 2순위 청약은 접수하지 않으며, 특별공급과 1순위를 합해 182가구 모집에 총 4498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전체 평균 24.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해당 단지는 신림뉴타운의 첫 분양 단지로 분양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아 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6100여 가구 신림뉴타운 개발의 시작을 알리는 관악구 개발 신호탄 분양에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프리미엄이 더해져 오픈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며 "최근 분양시장 흐름으로 보아 앞으로 분양가가 더 오를 수 있다는 우려에 청약통장이 몰린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대벤처타운역푸르지오`는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전철로 이동시 영등포구 여의도까지 17분, 2호선ㆍ1호선 환승시 강남권 30분, 종각역 35분대에 진입 가능하다. 자차로는 관악IC를 통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와 삼막IC를 통한 제2경인고속도로로 이용할 수 있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택배차량은 지하로 운행할 수 있게 설계됐으며,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전기차를 위한 충전설비도 마련될 예정이다.
청약 당첨 결과는 이달 11일 발표 예정이며, 정당계약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 예정시기는 2025년 5월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7-06 · 뉴스공유일 : 2023-07-06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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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대평1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지난 5일 영도구는 대평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중화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등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영도구 대평로6번길 17(대평동1가) 일원 2만2556.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58.07%, 용적률 814.33%를 적용한 지하 5층에서 지상 4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25가구, 오피스텔 210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남포역이 75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대평초등학교, 영선중학교, 혜광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영도병원 등이 있어 좋은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2007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대평1구역은 2007년 3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7-06 · 뉴스공유일 : 2023-07-06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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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가 서비스 중인 `경기부동산 앱`이 사용은 쉽고 속도는 빨라졌다.
도는 경기부동산 앱 개편을 통해 불필요한 기능을 없애고 지도 기반의 필수적인 기능만을 탑재했다고 6일 밝혔다.
도가 2012년부터 개발ㆍ운영 중인 경기부동산 앱은 토지ㆍ건물의 상세 정보와 개별공시지가, 개별ㆍ공동주택의 공시가격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 앱에서는 사용자가 하나하나 클릭해야만 확인할 수 있었던 정보를 지도 위에서 바로 한 번의 클릭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사용자 화면과 기능을 개선했다. 다양한 기기에서 작동하지 않는 불필요한 기능을 제거해 속도도 높였다.
화면 개선을 통해 앱 실행 후 바로 지도 위에서 일필지 정보, 연속지적도, 토지이용계획, 공시지가지도, 항공 지적도 등 약 14개 이상의 지도를 중첩해서 볼 수 있게 됐다.
특히 앱의 실행 속도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 언어와 개발 환경을 신규 적용해 안드로이드 기기와 아이폰 기기 모두 동일 개발환경으로 동작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태블릿에서도 앱 사용이 가능해졌다.
도는 앱에서는 지도 위주의 부동산 정보를 중점 제공하고, 문자화된 부동산 정보는 경기부동산포털 누리집에서 상세히 확인할 수 있도록 플랫폼별 제공 정보를 달리해 사용자 기기별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깡통전세 알아보기, 기획부동산 피해 주의 지역 등 다양한 정보를 도민들에게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경기부동산포털은 신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으며, 이달 중 이용자를 대상으로 기능개선 의견 수렴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과거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안드로이드ㆍ아이폰 기기에 따라 즉시 반영하지 못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필요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때맞춰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7-06 · 뉴스공유일 : 2023-07-06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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