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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소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소연 기자] 내달 5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미래 스타 게임 발굴을 위한 `제8회 게임창조오디션(Speed Dating) 최종결선(이하 `오디션`)`이 오는 열린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오디션은 지역 게임산업 발전을 지원하고 있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이날 최종오디션에는 서류심사와 1차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TOP10 게임인 ▲프로젝트 언노운 걸(주식회사 티노게임즈) ▲아미 앤 스트레테지 : 십자군(파이드 파이퍼스 엔터테인먼트) ▲데드레인2(타이니 데브박스) ▲피규어즈 워(플레이그라운드 게임즈) ▲메이드 인 카페(신시로드) ▲킬 윌(투톤 스튜디오) ▲ 드레이크 앤 트랩(드레이크마운트) ▲드림스테이지-트윙클스타 프로젝트(아스날게임즈 주식회사) ▲매드파이팅(이글레이 스튜디오) ▲마이로니((주)오리진스튜디오)가 경쟁에 나선다. 이번 8회 게임창조오디션은 소수의 심사위원이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기존 심사방식과 달리 총 30명의 대규모 심사위원이 참가해 심사위원과 참가자가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심층면접을 하는 `스피드 데이팅`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경기도는 구글, 네오위즈, 웹젠, 4:33, 쿤룬코리아 등 중대형 게임사와 센트럴투자파트너스, 케이앤투자파트너스, 지온인베스트먼트 등 투자사, 기존 게임창조오디션 TOP5 선발기업, 게임 유저를 대표해 선발된 일반인 심사위원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만큼 다양한 관점에서의 공정한 심사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종 상위 5개팀(TOP5)에는 ▲1등 5천만 원, 2등(2팀) 각 3천만 원, 3등(2팀) 각 2천만 원 등 총 1억 5천만 원 규모의 개발지원금 ▲판교 G-NEXT 센터(경기글로벌게임센터) 입주신청 시 가점 부여 ▲QA(Quality Assurance, 게임 테스트), 사운드, 번역, 마케팅 등 후속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오디션에 진출한 10개팀 모두에는 ▲후속지원 프로그램 신청자격 부여 ▲원스토어 내 노출 및 마케팅 지원 ▲신용보증기금의 3년 간 기업 당 10억 범위 내 금융지원(별도 심사 진행) ▲아카마이(Akamai)의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서비스 지원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클라우드 사용을 위한 크레딧 지원 ▲코차바(KOCHAVA)의 모바일 게임 마케팅 분석 서비스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안동광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10.5대 1이라는 역대 최고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0개 게임은 독창적이고 높은 게임성으로 선발 단계에서부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게임창조오디션이 발굴한 최고의 게임들이 안정적으로 출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종 오디션은 누구나 참관 가능하며,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게임창조오디션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기도 콘텐츠산업과, 경기콘텐츠진흥원 G-NEXT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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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다음 달(6월) 1일부터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가입접수를 한다고 30일 밝혔다. 가입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지역본부(31개)와 기업은행 전국 지점(600여 개)에서 할 수 있다. 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정부는 지난 3월 15일 청년 일자리 대책의 일환으로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신설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중소ㆍ중견기업에 1년 이상 재직 중인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군 제대자는 복무 기간만큼 연령을 추가로 인정하되, 최대 연령은 39세로 제한한다. 2021년까지 한시적으로 가입 가능하며, 기존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한 청년재직자도 전환할 수 있다. 이 제도는 청년재직자와 기업, 정부가 공동으로 공제금을 적립해 5년 만기 시 적립금 전액을 청년재직자가 수령해가는 제도로, 청년의 중소ㆍ중견기업 취업과 근속을 촉진하는 게 목표다. 정부는 적립기간 5년 중 최초 3년간 1080만 원을 적립하며, 기업과 청년재직자는 5년간 일정 금액 이상을 낸다. 공제적립금은 청년근로자와 기업이 매달 최소 각각 12만 원과 20만 원을 내고 정부가 월평균 30만 원씩 3년간 최대 1080만 원을 적립한다. 정부는 이런 기업에 납입금을 전액 손비로 인정해주고 일반ㆍ인력개발비로도 간주해 25%를 세액공제해주며, 정책자금 등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 참여 시 가점도 부여할 방침이다. 청년 재직자는 만기 적립금 수령 시 소득세를 50% 감면받을 수 있다.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인재정책관은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청년의 중소기업 취업과 장기 재직을 유도하는 특단의 대책"이라며 "유능한 청년 인재와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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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시는 갑작스럽게 생활이 어려워졌으나 법적인 지원에서 벗어나 있는 가정에 대해 민간의 도움을 받아 희망온돌 사업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는 갑작스러운 실직 등 어려운 생활로 인해 지원이 반드시 필요함에도 공적 지원 기준에서 벗어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위해 희망온돌 위기 긴급기금 운영으로 복지 사각지대 속 시민들을 돕고 있다. 희망온돌기금 사업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배분을 통해 201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작년까지 총 16만4339가구 87억51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취약계층 위기가구 지원, 임차보증금 지원, 행복한 방 만들기 사업이 있다. 취약계층 위기가구지원 사업은 법적 지원에서 벗어난 일정 소득 이하의 긴급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등 가구 당 100만 원까지 지원되며, 긴급상황 시 2개 항목 지원까지 가능하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총 예산을 13억 원으로 확대 편성하는 동시에, 사업주체를 사회복지관협회로 변경하여 보다 활발한 지역사회 취약계층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형 임차보증금 지원은 임차보증금, 임시주거비, 주거환경개선비 등 주거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구당 500만 원 이내 지원을 원칙으로 한다. 임차보증금 지원은 복지재단에서 사업을 진행하며 올해 예산을 6억 원으로 확대했다 서울시는 올해부터는 기존의 가구원 당 1인 300만 원, 2인 400만 원, 3인 이상 500만 원의 지원금 제한 규정을 없애고 500만 원으로 일원화, 임차보증금 지원 시 주거안정 유지를 위해 사례관리기관의 지속적인 관리를 전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행복한 방 만들기 사업은 서울시 및 자치구,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는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이다. 주요 사업은 대상가구의 도배 장판 교체 등이며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수요가 높았던 여름 장마 등으로 훼손되기 쉬운 벽지ㆍ장판 교체 지원에 집중할 예정이며, 겨울철 한파를 대비한 보일러 점검 수리 교체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희망온돌기금 신청은 거주지 동주민센터 뿐만 아니라 지역복지관에서 상시 신청을 받는다. 김인철 서울시 복지본부장은 "공적지원 외에도 다양한 복지 자원을 연계ㆍ강화해 절망에 빠져 있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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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유사투자자문업자의 주식투자정보서비스를 이용 중 계약을 해지하는 경우 사업자가 과다한 위약금을 청구하거나 환급을 거부ㆍ지연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대가를 받고 휴대전화, 방송, 인터넷 등으로 주식정보를 제공하는 유사투자자문업자 서비스 이용 중 손실이나 위약금 과다청구 등으로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이 올해 1분기 1014건으로 작년 동기 대비 268.7%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또한 같은 기간 소비자가 신청한 피해구제 건수도 204건으로 작년보다 187.3% 증가했다. 피해구제 신청 679건을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위약금 과다청구 64.0%(435건), 환급거부ㆍ지연 30.5%(207건) 등 계약해지 관련 피해가 94.5%(642건)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다음으로 부가서비스 불이행이 2.1%(14건)으로 나타났다. 위약금 과다청구의 경우 ▲소비자분쟁해결기준보다 위약금을 과다하게 공제하거나 ▲7일 이내 해지 시 이용일수 해당액만 공제해야 함에도 위약금을 공제 ▲업체가 임의로 정한 1일 이용요금을 기준으로 공제 ▲부수적으로 제공되는 자료(투자교육자료, 종목적정가 검색기 등) 비용을 과다하게 차감하는 사례가 많았다. 환급거부ㆍ지연과 관련해서는 1년의 계약기간 중 유료기간을 1~3개월로 짧게 정하고 유료기간 경과를 이유로 환급을 거부하는 사례도 있었다. 연령별로는 50대 피해자가 28.4%로 가장 많았으며 성별로는 남성이 67.0%로 여성보다 비중이 높았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피해예방을 위해 이용요금, 계약기간 등을 고려해여 계약여부를 신중하게 결정하고 수익률 광고에 현혹되어 충동적으로 계약하지 말아야 한다"면서 "해지 요청은 되도록 신속하게 하되 증거자료를 남겨 분쟁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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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송은숙 · http://edaynews.com
김승수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29일 확대간부회의에서 “튼튼한 경제기반 조성, 고효율저비용의 도시관리시스템 구축, 매력적인 도시디자인 정립”을 민선7기 출범과 동시에 속도감 있게 추진이 되도록 3가지 관점에서 시정을 챙길 것을 당부했다. 대구시장 권한대행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민선7기가 출범하기까지 한 달 정도가 남았는데 제일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 곧 우기가 시작되는데 자연재해와 관련된 안전은 소관부서는 물론이고 모든 부서가 해당된다”며 여름철 강풍과 폭우를 대비해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또한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선거에서 나타난 대구의 낮은 투표율을 지적하며 “투표율이 19대 대통령선거때 가까스로 전국 평균을 넘겼지만 계속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소한 평균이상으로 대구시의 투표율이 올라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며 “특히 6월 8일, 9일 양일간 사전 투표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 사전투표가 필요한 분들은 사전투표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를 부탁”하면서 투표율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오늘 현안보고·토론 주제였던 제12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과 2018 대구치맥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구군 및 산하기관의 적극적인 홍보도 당부했다. “6월 16일부터 9월 16일까지 간송전이 대구미술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최근 한국 미술품 중 역대 최고가를 기록해 화제를 모은 김환기 작가의 작품이 현재 대구미술관에서 전시 되고 있다. 6월 16일 이후에 대구미술관에 가면 간송전 뿐만 아니라 김환기전까지 전국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품격높은 전시회를 대구미술관에서 한꺼번에 볼 수 있다”며 대시민 홍보는 물론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람을 권유했다. 한편, 김승수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어느 도시든 경제기반이 튼튼하지 않으면 도시 자체가 존립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대구의 미래성장과 먹거리,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가 튼튼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우리는 지금까지 착실히 준비를 잘해왔다. 이번에 물산업까지 관련법이 통과해 날개를 달았으며, 의료, 미래형자동차도 꾸준히 내실을 다져왔다. 전통산업인 섬유, 안경도 새로운 산업환경에 맞게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자”고 강조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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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강대의 · http://edaynews.com
민주평화당 기호 4번 박용권 남구청장 후보는 27일 남구노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박 후보는 보호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들과의 간담회에서 “출산율이 현재와 같이 급속하게 감소하는 추세에 비춘다면 우리가 염려하는 초고령화 사회는 훨씬 더 빨리 다가설 수 있다”고 지적하며 고령화 대책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박 후보는 또 “노인 복지는 이제 단순한 케어의 개념을 넘어서서, 삶에 즐거움과 활기를 주는 복지의 질 향상이 중요하다”며 자신이 구청장이 되면 “일, 즐거움, 요양이 함께 있는 융복합 실버복지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박 후보는 28일에도 빈들회 문화복지센터(사직동)에서 배식봉사에 나서는 등 어르신 복지문제에 남다른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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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소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소연 기자] 지난해 5월 29일 첫 모집을 시작한 `경기도 청년구직지원금`이 어느덧 시행 1주년을 맞게 됐다. `경기도 청년구직지원금`은 미취업 청년들에게 구직활동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청년들에게 `청ㆍ바ㆍG 체크카드`를 발급한 뒤 구직활동계획서에 의해 구직활동을 하면 지원금을 통장에 입금, 매월 50만원 씩 6개월 간 최대 300만원 까지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도는 2017년 한 해 동안 1차 3240명, 2차 1900명 등 총 5140명을 지원했으며, 올해 4월 2018년 지원대상자 2300명을 선정해 5월부터 지원 중이다. 현재까지 경기도 청년구직지원금에 선정된 지원 대상자는 총7,440명으로 연령별로는 21~25세가 46.3%, 26~30세가 41.5% 순이었고, 소득구간별로는 88.6%가 중위소득 60%이하에 해당했으며, 미취업 기간은 62.9%가 12월 이상인 경우에 해당했고, 경기도 거주 기간은 10년 이상인 경우가 85.6%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취업자 현황을 분석해 보면 산업별 취업 비중은 중소기업이 5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직종별로는 사무직(46%), 문화예술 등 기타(17%), 제조업(12%) 순이며, 28%가 1800만 원~2400만 원의 임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기도 청년구직지원금 효과성 연구`에서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5점 만점에 평균 4.71점(100점 만점 기준 94점)을 기록하는 등,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인 것으로 확인됐다. 청년들은 `청년구직지원금`이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전문상담사를 통한 심층상담, 인턴·취업 알선 및 구직정보 제공, 경기도 창업 지원 정책 연계 등의 비금전적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이를 통해 심리적 안정감도 향상되어 구직활동에 자신감과 적극성을 가지고 몰입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처럼 `경기도 청년구직지원금`은 사업내용과 성과 면에서 성공적인 사업으로 평가돼 정부사업 추진에도 촉매제 역할을 했다. 지난 3월 15일 일자리위원회가 발표한 `청년일자리 특별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경기도 청년구직지원금`과 유사한 `청년구직촉진수당` 지급을 추진 중이다. 임종철 경기도 경제실장은 "청년구직지원금은 청년들과 기업들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경기도와 도의회가 손을 맞잡아 연정을 통해 만든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5-29 · 뉴스공유일 : 2018-05-29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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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소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소연 기자] 경기도가 지난 5월 10일부터 18일까지 성남ㆍ하남 위례, 화성 동탄2신도시 등 도내 15개 지역 24개 택지개발사업지구를 대상으로 우기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도는 매년 사업시행자와 경기도 담당자가 우기대비 점검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별히 재해, 하천, 토질 등 각 분야의 민간전문가 10명이 참여했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지적된 총 120건 가운데 응급조치 또는 시정이 가능한 52건은 즉시 현장 조치 완료했고 68건은 우기 전까지 안전조치가 이뤄지도록 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안전관리계획 및 매뉴얼 작성 여부 ▲수방자재 및 장비 구비 여부 ▲하천, 침사지 등 배수시설 설치상태 점검 ▲절성토 구간 사면 불안정 여부 ▲공사 중 구조물 안전 여부 등이다. 이춘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우기대비 점검이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실시돼 보다 세부적이고 전문적인 사항들을 자문할 수 있었다"면서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은 장마철 이전 조치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공공택지개발지구 현장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5-29 · 뉴스공유일 : 2018-05-29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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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소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소연 기자] 29일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안성에 위치한 버섯농가 레드엠(대표 김인철)에서 `버섯재배사 방출공기를 활용한 딸기 연중생산기술 중간평가`를 개최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부터 버섯재배사에서 방출되는 차가운 공기를 활용해 여름철 딸기 원통형 스윙베드의 부분냉방효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버섯재배사 공기 공급을 하지 않은 고설베드에 비해 버섯재배사 공기 공급을 한 스윙베드는 단위면적당 딸기 수확량이 2배가량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버섯 재배 시 버려지는 공기를 딸기 재배에 사용할 수 있어 에너지 절감 효과도 노릴 수 있다. 이날 중간평가에서는 부분냉방효과를 활용한 겨울철 일계성(설향), 여름철 사계성(열하, 샤롯데) 딸기의 생육 결과 보고를 진행한다.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관행처리구인 고설베드의 딸기 크라운 주변온도가 30℃일 때 원통형 스윙베드 냉방처리구는 20~25℃가 유지돼 딸기 화방수도 증가하고 과실품질도 상품기준으로 60% 향상되는 효과가 있었다. 또한 올해 농업기술원은 겨울철 딸기재배 시 버섯재배사에서 방출되는 공기에 함유돼 있는 이산화탄소가 딸기 생육과 과실에 미치는 효과 연구도 진행할 계획이다. 일반적으로 버섯은 배양과 생육 중에 15~20℃의 온도를 유지해야 하고, 버섯이 배양과 호흡 시 만들어낸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환기과정이 있어야 한다. 이때 방출되는 버섯재배사 공기에는 1000~2200ppm의 이산화탄소가 함유되어 있는데, 이 공기를 딸기하우스에 환기팬과 덕트를 통해 공급해 해가 뜨기 전 딸기양분을 만드는 광합성 작용 시 꼭 필요한 이산화탄소(CO2)를 800ppm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다. 특히 시설원예작물 재배 시 겨울철 저온피해 등으로 환기를 못해 오전 중에는 인공적으로 탄산시비를 공급하는 번거로움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경기도에만 병버섯 재배농가가 80여 농가 이상이 있다"며 "버섯농장과 딸기를 함께 키우는 에너지절감형 그린농업시스템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5-29 · 뉴스공유일 : 2018-05-29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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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산업은행은 오늘(29일) 국내 주요 기관투자가 등을 대상으로 3년 만기 3000억 원 규모의 녹색채권(Green Bond)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 구체적인 발행 요건은 3년 만기로 2021년 5월 29일까지 금리 2.35%(고정금리부 이표채)로 파악됐다. 녹색채권은 사용목적을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녹색산업 지원에 한정시키는 특수목적채권이다. 그간 국내 금융기관이 녹색채권을 발행한 사례는 7건이며, 산업은행도 지난해 6월 3억 불 규모로 발행한 경험이 있으나, 모두 해외 기관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한 외화 표시 녹색채권으로 원화 발행은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산업은행은 작년 발행 경험을 토대로 원화 표시 녹색채권 발행 및 관리 방안 등을 자체적으로 마련하여, 사회책임투자(SRIㆍSocial Responsible Investment)에 관심이 있는 국내 기관투자가 등을 대상으로 국내 최초로 원화 녹색채권을 발행했다. 이번 녹색채권 발행으로 확보한 재원은 녹색채권의 국제지침에 맞게 신재생에너지 등 국내 저탄소 녹색 사업에 한해서 사용하고, 결과를 투자자에게 보고할 예정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원화 녹색채권 발행은 국내 녹색채권 시장 활성화와 국내 친환경 녹색산업에 대한 민간투자 촉진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며, 산업은행의 원화 녹색채권 발행은 원화 녹색채권 발행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원화 녹색채권 발행은 신재생에너지사업 등 국내 친환경 산업에 민간자금을 유인하는 만큼, 국내 녹색투자를 활성화하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산업은행 관계자는 "정부는 앞으로도 민간부문의 국내 녹색사업 투자 촉진을 위해 원화 녹색채권 발행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방안들을 검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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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강원 원주시가 저출산ㆍ고령화 사회와 인구위기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인구정책위원회를 본격 가동한다. 원주시는 오는 30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서경원 인구정책위원회 위원장 등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월 저출산ㆍ고령화 사회 대응을 위한 `원주시 인구정책 지원 조례`가 제정ㆍ공포됨에 따라 당연직 위원 10명과 위촉직 위원 10명으로 인구정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위원회는 임신과 출산, 보육, 일자리, 주거, 노인 등 인구정책 분야 부서장과 관련 분야 전문가, 경험이 풍부한 자 등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이곳에서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인구정책에 대한 자문과 심의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경원 위원장은 "국가적으로 저출산ㆍ고령화 문제가 심각한 상황 속에서 젊은 세대들이 안정된 일자리와 함께 결혼과 출산에 대한 꿈을 키우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가족 모두가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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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강대의 · http://edaynews.com
6·13지방선거를 15일 앞두고 29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나주시 정당선거사무소에서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나섰다.   이날 위촉장 수여에는 상임선대위원장인 이개호 국회의원이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으로 수석상임고문에는 국창근 전 국회의원, 상임고문으로 이완식 전 전남도의장을 위촉하였다.   이날 출정식에 더불어민주당 승리를 견인할 출범사는 전남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이개호 상임선대위원장을 선두로 김영록 전남도지사 후보가 필승의 각오를 밝혔다.   강인규 나주시장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수석부위원장으로 임명되어 이번 6·13지방선거를 통해 지난 총선때 호남의 선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이번 선거에서 원팀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을 다짐했다.   강후보는 또 “나주는 물산과 풍요로웠던 곳입니다. 나주의 번영이 전라도의 풍요였고, 풍족한 살림이 국가를 구하고 나라를 살리는 근간이 되었습니다. 한전혁신도시 이전으로 빛가람동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의 위상을 갖추어 나주가 다시 호남의 중심으로 기반을 갖게 되었습니다. 전라도 정명천년을 역사에 걸맞게 변방이 아닌 문재인 정부의 든든한 지방정부의 동반자로 다시 호남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함께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라고 밝혔다.   강인규 나주시장 후보는 지난 5월 14일에 나주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캠프에서 가진바있고, 이번 전남도당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도 나주에서 진행된 만큼 나주가 다시 호남의 중심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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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정보통신기술(ICT) 기술 보급을 통한 `스마트 축사` 확산을 위해 올해 2차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사전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올해 1차 사업 대상인 178개 축산 농가에 대해 ICT 장비 보급을 추진 중이며, 2차 모집을 통해 예비 신청한 384개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이번 컨설팅을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2~3개월이 걸리는 컨설팅 기간 동안 축산 농가들의 축사 여건을 진단해 장비 시공업체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계약과 행정절차 및 장비 사용법도 교육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컨설팅 이후 본 사업 기간 계약과 시공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의 활용을 지원하는 한편 장비 도입 효과를 확인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축산 ICT 장비 도입을 통해 생산력 향상과 노동력 절감이 가능해져 농가 소득과 여가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는 질병 관리와 환경개선을 통해 지속가능한 축산을 구현하는 방향으로 스마트 축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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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시의 스마트시티 조성 노하우가 필리핀 마닐라에 전수된다. 29일 서울시는 필리핀 마닐라개발청 초청으로 이날부터 3박4일간 서울시의 스마트시티 조성 노하우와 사례를 현지에서 직접 전수한다고 밝혔다. 마닐라를 방문한 서울시 관계자들은 서울시의 스마트시티의 핵심 인프라인 초고속 자가정보통신망부터 공공 WiFi, CCTV 통합관제센터와 지능형 사이버보안체계까지 서울형 스마트시티 모델을 소개하고 협력사항을 토론, 논의할 계획이다. 초고속 자가정보통신망은 지하철 터널을 이용하여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주민센터를 연결하는 광통신망으로 사물인터넷(IoT) 등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제공을 위한 핵심 인프라다. 지능형교통정보시스템(ITS)은 센서, 통신 등 첨단 ICT기술을 통해 교통 체증, 교통 단속 등 도시교통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또한 스마트시티 사업을 추진하면서 서울시가 겪은 난관과 이를 극복하는 여정을 설명하고, 앞으로 마닐라시의 각종 도시문제를 스마트시티로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서울스마트시티 수출협의회(SAPCON) 소속 기업들이 가진 기술력과 경쟁력을 소개, 국내우수 ICT기업의 해외진출 기회도 모색할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1000만 인구의 서울시와 1200만의 마닐라시는 교통, 안전, 환경 등 많은 도시문제를 공유하고 있는 만큼 협력할 여지도 넓다"며 "서울의 선진 스마트 기술을 매개로 마닐라시와 교류 보폭을 넓히는 것은 물론 국내 ICT 기업의 세계 진출 관문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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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기업결합의 신고 요령을 개정해 대규모회사가 회생기업에 대한 출자전환으로 주식을 취득하는 경우 현행 사전 신고 대상에서 사후 신고 대상으로 전환토록 한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자산 총액 또는 매출액이 2조 원 이상인 대규모회사가 법원의 회생 계획 인가에 따라 회생기업의 채권을 출자전환해 주식을 취득하는 경우 기업결합 사전 신고 의무가 발생해 계약일로부터 주식 취득일까지의 기간 내에 기업결합 신고 및 심사가 이뤄져야 했다. 그러나 계약일로 간주되는 법원의 회생 계획 인가 결정일은 이를 예측하거나 계획하기 어렵고, 주식 취득일이 인가일로부터 통상 10일 이내로 짧게 설정되므로 결합당사회사의 의도와 무관하게 신고 의무를 위반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했다. 공정위는 이러한 부담을 덜기 위해 대규모회사가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에 따른 출자 전환으로 다른회사의 주식을 취득하는 경우를 현행 사전 신고에서 사후 신고 대상으로 전환했다. 사후 신고의 경우 주식 취득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하면 되므로 해당 기업의 신고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다. 또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상업등기법 등 타법 개정으로 변경된 법 조항 및 명칭을 반영해 관련 법 규정과 다른 용어 사용 등으로 인한 혼란을 해소했다. 이 밖에도 각종 신고서 양식과 첨부서류의 양식 중 내용이 불명확한 부분을 보완 하고 심사 실무에서 활용도가 높은 사항을 추가해 자료 보정 기간과 심사 기간을 단축했다. 한편 기업결합의 신고 요령 개정안은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마쳤으며 오는 31일 관보 게재 후 8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다만 대규모 회사의 회생기업 출자 전환 시 사후 신고 대상으로 전환되는 사항은 해당 기업의 신고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고시일 즉시 시행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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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 지하철 1~8호선 역사에 입점한 소상공인은 최대 1억 원을 저리로 대출받을 수 있게 됐다. 서울교통공사는 우리은행과 함께 서울 지하철 1~8호선 역사에 입점한 소상공인에게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입주 소상공인 누구나 업체 당 최대 1억 원, 최장 5년 간 2% 내외의 낮은 금리로 융자를 받을 수 있고, 금융수수료가 면제되는 전용 통장도 발급받을 수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작년 10월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 KB국민은행과 함께 지하철 운영기관 최초로 서울교통공사와 직접 입점계약을 맺은 소상공인을 지원한데 이어, 위탁 등 제2임차인 소상공인으로 그 대상을 확대했다. 김석호 서울교통공사 전략사업실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하철 역사 내 소기업,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며 "지하철 상가 임차 소상공인의 자금 부담을 덜고 경영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윤석구 우리은행 성북동대문영업본부장은 "우리은행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더 큰 금융 실천을 위해 소상공인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서울교통공사와의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소상공인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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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강대의 · http://edaynews.com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박매호(51) 바른미래당 전남도지사후보가 풀무치(메뚜기과) 습격을 퇴치한 숨은 주역이었음이 알려지면서 지역 농민들로부터 새삼 회자되고 있다.   지난 2014년 8월 해남군 산이면 간척지에 풀무치 떼 수 억 마리가 나타나 수확을 앞둔 벼와 다른 농작물의 잎을 갉아먹는 피해를 입혀 전남도와 농가들이 초긴장하는 사태가 야기됐다.   이에 전남도가 화학농약을 뿌려 방제에 나섰으나 친환경농업 농가들의 강력한 항의로 살충제 살포를 중지해야 하는 진퇴양난에 처하게 됐다.   이 같은 실정을 접한 친환경 농업연구원 박매호 후보가 자체 연구 개발한 친환경약제를 즉각 전남도에 무상으로 공급, 풀무치를 퇴치하는데 큰 공과를 올렸다.   이와 관련, 이낙연 전남지사(현 국무총리)는 풀무치의 두려움을 지역에서 개발한 친환경약제로 사흘만에 극복한 공로를 인정, 표창을 수여키도 했다”며 “방제가 하루라도 늦어질시 자칫 성충으로 확산되었으면 농가의 피해는 걷잡을 수 없었다”며 긴박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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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강대의 · http://edaynews.com
더불어민주당 장덕천 부천시장 선거 「THE·DREAM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장덕천 선대위)는 5월 29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안국빌딩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자치분권과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정책 협약식」을 갖고 다음날 인 5월 30일 오전 10시에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클래스-업 부천, 시민만족도 1위 도시로”를 목표로 하는 ‘7대 비전, 7대 핵심정책, 7대 영역 77개 실천과제’로 대표되는 7·7·7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마의 변과 개소식에서 대언론을 통한 공약발표회나 정책간담회를 예정한 바 있는 장덕천 후보는 희망을 더하고, 갈등은 빼며, 혁신을 곱하고, 행복을 나누어 차원이 다른 부천을 만들겠다는 의지와 함께 그동안 중앙당과 경기도 이재명캠프, 서울시장 박원순 후보와 동행하는 정책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장덕천 후보는 아파트연합회 간담회,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정책토론회, 부천시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후보자 초청토론회에 연이어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박원순 캠프 지역상생본부와 장덕천 선대위 정책실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체결되는 이번 MOU는 정책과 행정의 달인이라 평가받는 박원순 시장과의 정책협약을 통해 서울시의 인프라를 공유하고 부천-서울 간 상생발전의 계기로 삼을 계획이어서 장덕천 후보의 정치력이 빠르게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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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학형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학형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향후 전격적인 남북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에 대비해 유사시 군통수권 이양 방안 등 직무 공백을 최소화 할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28일 오후 청와대 수석ㆍ보좌관 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긴급한 필요가 있을 경우 5ㆍ26 남북정상회담과 같이 절차와 형식을 간소화한 남북 정상 만남을 수시로 갖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번 남북정상회담에서 무엇보다 의미가 컸던 것은 남북의 정상이 긴급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번잡한 절차와 형식을 생략하고 일상적인 만남처럼 쉽게 연락하고 쉽게 약속하고 쉽게 만났다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사한 회담 방식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유사시 대통령 직무대행이나 군 통수권 등의 공백을 막기 위한 사전준비, 또 군 수뇌부와 NSC 상임위원들의 비상 대기 등 필요한 조치들과 취재진의 균형을 갖추는 문제, 또 관련국들에 대한 사전 및 사후 통지 방안 등을 미리 잘 강구해달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지난 26일 문 대통령이 자리를 비운 2시간여 동안 실질적인 군 통수권자가 부재 중이었음을 제기했다. 실제로 당시 헌법상 대통령 궐위시 권한대행인 이낙연 국무총리마저 유럽 순방 중이었다. 이 같은 문 대통령의 주문은 머지않은 시점에 5ㆍ26 남북정상회담과 같은 만남이 있을 수 있으니 직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시스템을 조속히 마련해달라는 당부로 해석된다. 문 대통령은 "남북 간에 지난 판문점 회담이나 올해 가을에 예정된 평양 회담처럼 격식을 갖춰 정기적 회담을 갖는 것은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면서도 "긴급한 필요가 있을 경우 이번처럼 판문점 남측 지역과 북측 지역을 번갈아 오가며 실무적 회담을 수시로 할 수 있다면 남북관계의 빠른 발전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5-28 · 뉴스공유일 : 2018-05-28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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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형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학형 기자] 지난 26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다시 만났다. 회담이 열린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는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과 함께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들이 문 대통령을 맞이했다. 김 국무위원장은 문 대통령과 기념촬영을 한 뒤 남측 수행원들과 악수했다. 이날 오후 3시쯤 통일각 회담장에서 시작된 남북정상회담은 2시간 가까이 이어졌다. 서훈 국가정보원장과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김영철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배석했다. 문 대통령은 판문점 북측 통일각 방명록에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은위원장과 함께! 2018.5.26.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이라고 글을 남겼다. 문 대통령과 김 국무위원장은 회담을 마치고 악수와 포옹을 나눴다. 김 국무위원장은 문 대통령의 차량이 떠날 때까지 배웅했다. 이달 27일 오전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전날 있었던 두 번째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발표했다. 다음은 브리핑 전문이다.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어제 오후,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두 번째 남북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지난 4월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첫 회담을 한 후, 꼭 한 달만입니다. 지난 회담에서 우리 두 정상은 필요하다면 언제 어디서든 격식 없이 만나 서로 머리를 맞대고 민족의 중대사를 논의하자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그제 오후, 일체의 형식 없이 만나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고, 저는 흔쾌히 수락하였습니다. 오랫동안 저는 남북의 대립과 갈등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정상 간의 정례적인 만남과 직접 소통을 강조해왔고, 그 뜻은 4ㆍ27 판문점 선언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지난 4월의 역사적인 판문점회담 못지않게, 친구 간의 평범한 일상처럼 이루어진 이번 회담에 매우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습니다. 남북은 이렇게 만나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국민 여러분! 우리 두 정상은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저는 지난주에 있었던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완전한 비핵화를 결단하고 실천할 경우, 북한과의 적대관계 종식과 경제협력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있다는 점을 전달하였습니다. 특히 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 모두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진심으로 바라고 있는 만큼 양측이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오해를 불식시키고, 정상회담에서 합의해야할 의제에 대해 실무협상을 통해 충분한 사전 대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도 이에 동의하였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판문점 선언에 이어 다시 한 번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의지를 분명히 했으며,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통해 전쟁과 대립의 역사를 청산하고 평화와 번영을 위해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피력하였습니다. 우리 두 정상은 6ㆍ12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이뤄져야 하며, 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위한 우리의 여정은 결코 중단될 수 없다는 점을 확인하고, 이를 위해 긴밀히 상호협력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우리는 4ㆍ27 판문점 선언의 조속한 이행을 재확인했습니다. 이를 위해 남북 고위급 회담을 오는 6월 1일 개최하고, 군사적 긴장완화를 위한 군사당국자 회담과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 회담을 연이어 갖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양 정상은 이번 회담이 필요에 따라 신속하고 격식 없이 개최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서로 통신하거나 만나, 격의없이 소통하기로 하였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돌아보면 지난해까지 오랜 세월 우리는 늘 불안했습니다. 안보 불안과 공포가 경제와 외교에는 물론 국민의 일상적인 삶에까지 파고들었습니다. 우리의 정치를 낙후시켜온 가장 큰 이유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역사의 물줄기를 바꾸고 있습니다. 평창 올림픽을 평화 올림픽으로 만들었고, 긴장과 대립의 상징이었던 판문점에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길을 내고 있습니다. 북한은 스스로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중단하고, 풍계리 핵실험장을 폐기하는 결단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제 시작이지만, 그 시작은 과거에 있었던 또 하나의 시작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시작이 될 것입니다. 산의 정상이 보일 때부터 한 걸음 한 걸음이 더욱 힘들어지듯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완전한 평화에 이르는 길이 결코 순탄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대통령으로서 국민이 제게 부여한 모든 권한과 의무를 다해 그 길을 갈 것이고, 반드시 성공할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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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강대의 · http://edaynews.com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은 5월 2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5.18진상규명 특별법 시행령 제정] 공청회를 개최했다.   5.18 광주민주화운동이 일어난 지 38년이 지났지만 그 진상규명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최초발포와 집단발포 명령자가 제대로 밝혀지지 않고 있으며 헬기기총소사, 행방불명자의 규모와 암매장 현황 등의 진실은 여전히 미완으로 남아있는 상황이다. 오늘 공청회는 이러한 여론을 바탕으로 5.18 특별법의 정신을 제대로 살리고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는데 필요한 세부사항을 시행령에 올바로 담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개호 의원은 “5.18민주화운동이 일어난 지 38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그에 대한 진상규명과 상응한 조치는 그동안 미흡했다”며 “오는 9월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설치가 예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특별법을 뒷받침할 제대로 된 시행령의 제정은 광주정신을 되새기고 역사의 진실에 다가가기 위한 전제조건이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 의원은 “오늘 공청회에는 5.18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깊은 식견과 지식, 그리고 진상규명에 대한 큰 열망을 가진 전문가 분들이 함께 해주셨기에 기대가 크다”며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투명하고 실효적인 진상규명과정을 통해 한 점의 의혹도 남기지 않고 관련 책임자를 법의 심판대에 올릴 수 있도록 국회차원에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더불어민주당 이개호의원, 바른미래당 김동철의원, 민주평화당 최경환의원이 공동주최 했으며 국방부, 광주광역시, 5.18기념재단, 5.18유공자회, 5.18부상자회, 5.18구속부상자회, 오월어머니집등이 후원하였다.   한편 서울대 정근식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공청회의 발제는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의 김정호 변호사가 맡았으며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노영기 조선대 교수, 조진태 5.18기념재단 상임이사, 이호영 사회적 참사 특조위 전문위원, 이정수 5.18진상규명 조사위원회 설립준비 TF장이 참여하였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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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소연 기자] 지난 27일 경기도 14개 공공기관이 상반기 직원통합채용 필기시험을 치렀다. 동수원중학교 등 도내 5개 학교에서 실시한 이번 필기시험은 67명 채용에 3,500여명이 응시해 평균 51: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경기관광공사로 3명 모집에 757명이 응시해 252:1의 경쟁률을 보였다. 채용인원 구성은 신규채용이 46명, 경력직 채용 21명이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장애인 3명이 포함돼 있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연구원 11명 ▲신용보증재단 6명 ▲ 문화재단 5명 ▲한국도자재단 1명 ▲복지재단 4명 ▲의료원 4명 ▲가족여성연구원 1명 ▲청소년수련원 3명 ▲평생교육진흥원 7명 ▲관광공사 3명 ▲평택항만공사 1명 ▲장애인체육회 1명 ▲일자리재단 17명 ▲경제과학진흥원 3명 등이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6월 4일 각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이후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6월말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공개채용은 경기도 주관으로 채용전문기관에 위탁 시행됐으며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최종 합격자 선발은 공공기관 자체적으로 실시한다. 도는 지난해에 이어 모든 응시자에게 필기시험 기회를 부여했다. 시험과목은 기관별 특성과 요구사항에 따라 다르며 지난해에 이어 중소기업 경력 근로자에 대한 가산점 제도가 시행돼 3개 기관 3명에 가산점이 주어졌다. 도는 필기시험 합격자 전원에 대해 면접 컨설팅을 지원해 면접에 필요한 노하우와 정보 등을 6월초에 제공할 계획이다. 고광춘 도 평가담당관은 "공정한 경쟁으로 우수하고 실력 있는 인재가 채용돼 도민들을 위한 공공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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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소연 기자] 경기도ㆍ경기문화재단이 근대문화유산 활용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공모한다. 근대문화유산 활용사업은 근대문화유산에 문화공간을 조성하거나 근대문화유산을 지역 커뮤니티의 거점으로 활용하는 등 근대문화유산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유산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을 말한다. 활용 대상은 등록문화재 뿐만 아니라 1968년 이후의 시설이나 등록문화재로 등록되지 않은 시설이라도 역사적 의미가 큰 시설을 모두 포함한다. 근대문화유산 활용사업은 시ㆍ군과 소유자의 동의와 문화기획‧문화예술관련 법인ㆍ단체들의 협업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업으로 단독 신청도 가능하지만 컨소시엄 형태로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내달 14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우편, 택배, 퀵서비스, 방문제출 등은 불가하다. 최종결과는 7월 2일 발표된다. 경기도내 소재 등록문화재(1876년~1968년 문화유산)는 올해 5월 현재 80건이다. 사생활 침해와 재산권 행사 제약에 대한 우려로 등록되지 않은 근대문화유산이 다수 존재하고 있어 소유자와 주민이 상생하는 활용모델 도입이 시급한 실정이다. 도현선 도 문화유산과장은 "공공 주도의 한계를 벗어나 소유자와 지역주민이 상생하는 활용모델 도입과 확산이 이 사업의 목적"이라면서 "이 사업을 통하여 역사적 가치가 있으나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 많은 근대문화유산이 발굴되고 활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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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소연 기자] 오늘(28일) 경기도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 부동산 상가 자산화 융자사업`을 시행하기로 하고 신청기업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 사회적경제기업 부동산 상가 자산화 융자사업은 임대료 등의 급격한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에 저리의 자금을 융자하여 상가를 매입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 경기도 사회적경제기금을 통해 총 1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이 중 50억 원은 개별상가, 50억 원은 타운형 상가매입비로 융자 지원한다. 융자 금리는 1.5% 고정금리로 융자기간은 10년(4년 거치, 6년 균등분할)과 15년(5년 거치, 10년 균등분할) 가운데 선택할 수 있고, 부동산 상가 매입비로 최대 100%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주 사업장이 경기도에 있으며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으로 1년 이상 영업활동중인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이다. 유흥업소 등 사치향락업종은 제외된다. 아울러 담보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한 경기도 사회적경제기금 특례보증도 함께 추진한다. 융자 신청기간은 6월 20일부터 자금 소진시까지 계속된다. 신청자는 사전에 신한은행과의 기본상담, 경기신용보증재단과의 신용보증 상담 후 신한은행 수원역지점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융자대상으로 선정되면 신한은행에서 융자대상여부를 안내하게 된다. 공정식 도 공유경제과장은 "경기도가 도내 614개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자금 지원을 원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46.3%가 임차료 등 시설자금이 필요하다고 응답할 만큼 임대료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사회적금융 활성화를 통한 자금지원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과 자립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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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의 사무처장은 반드시 지방의회의원 전부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자문위원으로 제청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지난 21일 법제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의 사무처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법 시행령」 제4조제1항 각 호 외의 부분에 따라 반드시 지방의회의원 전부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자문위원으로 제청해야 하는지 문의한 것에 대해 이 같이 회답했다. 이렇게 해석을 한 이유로 법제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법」 제10조에서는 대통령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인사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한다고 규정하면서 같은 조 각 호에서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해당 지역주민이 선출한 특별시ㆍ광역시ㆍ특별자치시ㆍ도ㆍ특별자치도 및 구ㆍ시ㆍ군의회의 의원(이하 지방의회의원)인 인사(제1호), 특별시ㆍ광역시ㆍ특별자치시ㆍ도ㆍ특별자치도 및 시ㆍ군ㆍ구 지역의 지도급 인사, 이북5도 대표, 재외동포 대표 등 국내외 각 지역에서 민족의 통일 의지를 대변할 수 있는 인사(제2호), 정당의 대표와 국회의원이 추천한 지도급 인사(제3호), 주요 사회단체 및 직능단체의 대표급 인사 또는 구성원으로서 민족의 통일 의지를 대변할 수 있는 인사(제4호), 그 밖에 조국의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의지가 확고하고 통일 과업의 수행에 기여했거나 기여할 수 있는 대표급 인사(제5호)를 규정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법제처는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법 시행령」 제4조제1항에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법」 제10조제1호 및 제5호의 자문위원은 같은 법 제9조제1항에 따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의 사무처장(이하 사무처장)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위촉하고, 같은 법 제10조제2호 및 제4호의 자문위원은 지방자치단체의 장 등이 추천한 사람을 사무처장을 거쳐 대통령이 위촉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바, 이 사안은 사무처장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법 시행령」 제4조제1항 각 호 외의 부분에 따라 반드시 지방의회의원 전부를 자문위원으로 제청해야 하는지에 관한 것이다"고 짚었다. 먼저 "사무처장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법 시행령」 제4조제1항 각 호 외의 부분에 따라 반드시 지방의회의원 전부를 자문위원으로 제청해야 하는지 여부는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활동하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지방의회의원을 자문위원으로 제청하지 않을 수 있는 권한이 사무처장에게 있는지, 즉 제청 대상자 선정에 관해 사무처장의 재량이 인정되는지에 따라 판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어느 행정행위가 재량행위인지 여부는 해당 행위의 근거가 된 법규의 체제ㆍ형식과 그 문언, 해당 행위가 속하는 행정 분야의 주된 목적과 특성, 해당 행위 자체의 개별적 성질과 유형 등을 모두 고려해 판단해야 할 것인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법 시행령」 제4조제1항은 대통령이 자문위원을 위촉할 때 사무처장이 먼저 그 직에 적합한 자를 골라 대통령에게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줄 것을 요청할 수 있는 권한과 의무를 부여하는 규정이므로 사무처장이 대통령에게 자문위원의 위촉을 제청하는 행위는 자문 위원에게 요구되는 능력, 의지 등을 고려해 합목적적으로 판단할 재량행위라고 봐야 한다"고 봤다. 또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법 시행령」 제4조제1항에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법」 제10조제1호 및 제5호의 자문위원은 `사무처장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위촉하고, 같은 조 제2호 및 제4호의 자문위원은 지방자치단체의 장 등이 추천한 사람을 `사무처장을 거쳐` 대통령이 위촉한다고 규정해 사무처장의 제청으로 위촉되는 자문위원과 사무처장을 거쳐 위촉되는 자문위원을 구분해 규정하고 있는바, 이는 지방자치단체의 장 등의 추천이라는 별도의 위촉대상자 선정 절차를 거쳐야 하는 같은 조 제2호 및 제4호의 자문위원의 경우에는 단순히 `사무처장을 거쳐` 위촉되도록 해 사무처장에게 위촉대상자 선정에 관한 별도의 재량을 인정하지 않되,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추천 등 별도의 위촉대상자 선정 절차를 거치지 않는 같은 조 제1호 및 제5호의 자문위원의 경우에는 `사무처장의 제청으로` 위촉되도록 함으로써 자문 위원에게 요구되는 능력, 의지 등을 갖춘 인사인지 여부에 대한 판단 권한을 사무처장에게 부여하려는 취지의 규정으로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법」 제3조에서는 `주민이 선출한 지역대표`를 포함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를 구성하도록 명시적으로 규정하고 있으므로 사무처장은 지방의회의원에 대해서는 제청에 관한 재량을 갖지 못하고 반드시 지방의회의원 전부를 자문위원으로 제청해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 법제처는 "그러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법」 제3조에서는 주민이 선출한 지역대표와 정당ㆍ직능단체ㆍ주요사회단체 등의 직능 분야 대표급 인사로서 `국민의 통일 의지를 성실히 대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대통령의 자문에 응할 수 있는 인사` 중에서 대통령이 위촉하는 7000명 이상의 위원으로 구성한다고 규정해 `주민이 선출한 지역대표`의 경우에도 `국민의 통일 의지를 성실히 대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대통령의 자문에 응할 수 있는 인사`여야 한다는 추가적인 요건을 규정하고 있으므로 같은 법 제10조제1호에 따른 지방의회의원이라는 요건은 자문위원으로 위촉될 수 있는 최소한의 자격요건일 뿐, 지방의회의원 전부를 반드시 자문위원으로 제청해야 한다는 취지로 볼 수는 없다는 점에서 그러한 의견은 타당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법제처는 이상과 같은 점을 종합해 볼 때 사무처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법 시행령」 제4조제1항 각 호 외의 부분에 따라 반드시 지방의회의원 전부를 자문위원으로 제청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못 박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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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앞으로 미용실과 노래연습장, 골프장 등도 앞으로 벤처기업에 포함돼 정부로부터 동등하게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벤처기업 업종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21일 국무회의 심의ㆍ의결을 마치고 28일 공포ㆍ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그동안 벤처기업으로 확인받을 수 없던 미용업, 숙박업, 부동산임대업, 골프장 운영업, 노래연습장 운영업 등 23개 업종 중 18개가 벤처기업 확인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주점업 등 유흥성ㆍ사행성 관련 업종은 인정대상에서 제외됐다. 중기부는 이번 규제 완화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IT기술 등을 기반으로 다른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분야의 벤처기업이 생겨나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할 가능성을 가로막는다는 업계 의견을 반영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재홍 중기부 벤처혁신정책관은 "누구나 혁신적인 기술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벤처기업 요건을 충족한다면 업종에 관계없이 벤처기업으로 확인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면서 "앞으로도 민간이 주도하는 벤처생태계 조성을 위해 규제 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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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28일부터 TV홈쇼핑 채널 '공영홈쇼핑'을 통해 지역 우수 농식품 판매를 위한 `상생기획전`을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28일 진도강황영농조합법인의 울금 제품 판매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14개 우수 농식품이 상생기획전 방송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지난 4월 사업에 응모한 66개 농가를 대상으로 품평회를 열어 상품우수성 및 가격만족도 등을 기준으로 14개 농가를 선정, 이들 농가를 대상으로 상품의 위생관리, 유통기한, 상품성 향상 등을 위한 품질관리 심사(QA)를 거쳤다. 선정 농가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운영하는 스마트스튜디오를 통해 100만 원 안팎의 저렴한 비용으로 입점용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또 8%의 수수료를 내면 공영홈쇼핑에 입점(제품별 50분 방송)할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 받는다. 공영홈쇼핑은 농수축산식품과 중소기업 제품의 안정적인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2015년 7월 문을 연 TV홈쇼핑 전문 공공기관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공영홈쇼핑과 협력해 농업인에게 새로운 판로를 제공함은 물론, 매출증대와 함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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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관세청은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상거래 수입통관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자상거래 관련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코리아센터, CJ대한통운㈜, 롯데글로벌로지스㈜ 등이 참여했다. 관세청은 이달 3일 전자상거래 업체, 특송업체 등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11일까지 시범사업 참여기업 공모를 진행했다. 이들 기업과 수입통관 목록의 자동생성 등 블록체인 기반의 통관 플랫폼 개발을 위해 기술적 검증을 진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관세청은 최근 급증하는 전자상거래 물품의 효율적인 통관 처리를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전자상거래 전용 플랫폼 구축을 연구 중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블록체인 등 신기술 적용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관련 기업들의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민ㆍ관ㆍ학ㆍ연으로 구성된 통합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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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방/외교
강대의 · http://edaynews.com
27일,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광주서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문재인 정부의 평화 행보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한반도 평화를 위한 5대 통일 정책>을 발표했다.   이날 송갑석 후보가 발표한 5대 정책은 ▲판문점선언 이행으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 이행 ▲인도적 차원의 초국경 방역, 방재(홍수) 사업 추진 ▲남북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 등 인도적 문제 해결 ▲광주전남 핵심산업과 연관된 경제협력 프로젝트 추진 등이다.   송갑석 후보는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뛰고 있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는 국회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며 “광주의 유일한 여당 국회의원 후보로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정책비전을 선보여, 시민여러분의 선택을 받고 국회에서 적극적으로 평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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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강대의 · http://edaynews.com
민주평화당 기호4번 광주 남구청장 박용권 후보가 25일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박 후보는 후보 등록 후 선거 운동원들에게 “구청장 임기 4년은 할 일에 비하면 너무 짧은 시간이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 때문에라도 철저하게 정책을 준비한 후보임을 내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네거티브 없는 정책 선거전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박 후보는 자신 또한 ‘남구 혁신 - 10대 공약’을 중심으로 정책선거전을 치를 것임을 다짐했다.   박 후보가 제시한 10대 공약은 ▲신성장동력을 통한 지속가능 경제남구 ▲백운광장 광주 신도심 활성화 ▲창업‧창직 요람 일자리 남구 ▲문화경제도시 남구 ▲융복합형 실버복지 시스템 구축 ▲푸른길 광주 도시관광 명품화 사업 ▲교육·보육·임산부 복지 획기적 강화 ▲청년이 찾아드는 남구 ▲화합과 공감의 주민공동체 구현 등이다.   한편, 박 후보는 광주시 의회 의원, 민선 2기 광주 남구청장을 역임했으며, 제조업‧금융업 등 기업의 CEO를 지낸 경제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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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방/외교
강대의 · http://edaynews.com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가 “북미정상화담은 결코 멈춰서는 안 된다”며 “한반도를 넘어 세계의 평화를 위해, 북한 미국 모두가 한걸음 뒤로 물러나 정상회담을 조속하게 실현시킬 것을 강력하게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25일 성명을 통해 “한반도의 과거 역사를 돌이켜볼 때, 북미관계 개선이 쉽고 짧은 길은 아니지만 한반도 평화의 여정에서 결코 포기되어서는 안 된다”며 “북미 두 정상이 회담 가능성을 여전히 남겨놓은 만큼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한 대승적 차원에서 대화의 끈을 놓지 않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어 “‘핵 없는 한반도 평화체제’는 그 누구도 아닌 8천만 겨레와 우리 스스로를 위해 반드시 실현해야 할 일이다”며 “정치권도 정파의 이해에 따라 분열과 갈등으로 평화를 저해하기 보다는 한반도 평화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평화가 단박에 오지 않는다는 것은 역사를 통해 배운 자명한 사실이다”며 “북미 양국은 조만간 대화 테이블로 나와 세계평화의 희망을 보여달라”고 재차 촉구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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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소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소연 기자] 경기도가 2층 버스를 더 늘인다. 지난 24일 경기도는 올 연말부터 내년 초까지 2층 버스 20대를 순차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 지역은 ▲오산 6대 ▲구리 1대 ▲화성 2대 ▲파주 2대 ▲시흥 5대 ▲하남 3대 ▲양주 1대 등 7개 시ㆍ군 20대다. 지난달 도내 31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2단계 도입계획`에 의거해 버스운송업체와 경기도버스사업조합에서는 도에서 마련한 표준구매절차 등에 맞춰 공개경쟁입찰 방식을 추진, 납품업체 선정 및 구매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입찰공고 기간은 이달 24일부터 오는 6월 14일까지다. 임성만 경기도 굿모닝버스추진단장은 "도입되는 2층 버스가 외국산"이라며 "국산 일반차량 대비 차량 사후관리 어려움 등을 고려해 사후관리 방안 등에 중점을 두고 납품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와 시·군, 버스운송업체가 각각 30억 원을 부담해 모두 90억 원의 예산으로 버스를 구매한다. 이번 2단계 도입계획은 지난 2월 도가 발표한 `2018년도 2층버스 도입계획`의 일환이다. 도는 이 계획을 통해 올 한해 1단계 30대, 2단계 20대 등 총 50대에 대해 단계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1단계 도입계획의 ▲용인 9개 ▲남양주 5대 ▲화성 3대 ▲김포 10대 ▲시흥 3대 등 2층 버스 30대는 올 11월까지 추가 도입된다. 이달 초 기준 2층 버스는 12개 시ㆍ군 35개 노선 117대가 운행 중이다. 이번 2단계 20대까지 도입을 완료하면 내년 초에는 오산, 구리, 양주, 포천 등 신규 도입지역을 포함한 16개 시ㆍ군에서 총 193대가 운행된다. 도 관계자는 "2층 버스 도입 확대가 광역버스 입석 문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가 지난해 11월 2층 버스 이용자 6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81.3%가 `만족한다`고 대답했다. 확대도입의 필요성 역시 전체 응답자의 90.3%가 공감을 표시했고, 실제 2층버스 도입노선 입석율의 경우에도 도입 전 평균 12.8%에서 도입 후 8.7%로 32%가 감소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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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소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소연 기자] 경기도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국가대표 해양레저산업 전문 전시회 `2018 경기국제보트쇼`가 24일 개막한 가운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눈길을 끈다. 해양레저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전시와 풍성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한 2018 경기국제보트쇼. 가정의 달 마지막 주말을 맞아 이곳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즐거운 추억을 장식해보는 것은 어떨까? 먼저 김포 아라마리나 해상전시장에서는 20여척의 국내외 실물 보트 및 요트 등을 전시하고, 현장접수를 통해 승선체험, 요트 세일링 체험, 보트 투어 등에 참여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주말을 맞아 가족단위 참관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26일과 27일에는 해상 전시 해설사를 배치, 해양레저 전문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입문자나 마니아를 대상으로 접·이안, 세일링, 엔진관리 등을 실습해보는 `스마트한 보트 오너 되기` 강좌도 현장에서 진행된다.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수상레저를 재미있게 체험해보는 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하다. 카약, 수상자전거, 펀보트 등을 평소보다 80%가량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으며, 아라뱃길 유람선을 4천 원에 탑승할 수 있는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209일간 무기항 세계일주로 유명한 김승진 선장과 함께 세일링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자리도 함께 마련했다. 25일에는 7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아라마리나의 멋진 풍광을 화폭에 담아보는 `경기국제보트쇼 사생대회`가 열린다. 국내외 해양레저분야 업체 270개사 1705부스가 꾸려질 고양 킨텍스에서도 아라마리나 못지않은 행사들이 참관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특히, 이벤트풀에서 열리는 ▲수중드론&RC레이싱 경기 ▲스탠드업패들보드(SUP) 피봇턴 대회 ▲SUP 폴로 대회 ▲카약&펀보트 탑승 체험 등은 온가족이 해양레저를 체험하는 데 무리가 없다. 수상레저용품 전문회사 우성아이비가 최신 워터 스프츠룩 패션을 선보이는 `미스트랄 마린룩 패션쇼`, 명품 참다랑어 해체쇼, 카약 점프 플레이보팅 시연, 프리다이빙 강습, SUP보드 필라테스 시연 등도 참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전망이다. 두터운 해양레저 마니아층을 보유한 최운정 프로의 사인회, 김승진 선장의 희망 세계일주 강연 등 내로라하는 해양레저분야 유명 인사들이 참여하는 강연과 컨퍼런스 행사도 놓칠 수 없다. 해양안전과 관련해 ▲생존수영 강의 ▲선박안전체험 ▲해양안전체험 등 다양한 수상 생존법을 배울 수도 있다. 이 밖에 ▲사진작가 정상근의 수중사진 특별전 ▲제주해녀 특별전 `바담꽃` ▲카약사진전 ▲액션캠 공모전 사진전 등의 전시행사와 2600만원 상당의 낚시보트 완제품을 비롯한 낚시용품, 마리나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경품 행사가 있다. 행사기간 동안에는 킨텍스와 아라마리나 두 전시장을 쉽게 오갈 수 있도록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운행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로, 평일에는 30분 간격으로, 주말에는 15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경기국제보트쇼는 오는 27일까지 열리며, 입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단, 폐막일인 27일에는 4시에 입장을 마감한다. 입장료는 5천원으로, 만 20세 미만,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군인, 온라인 사전 등록자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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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하도급법상 요구가 금지되는 경영상 정보의 종류 고시` 제정안을 행정 예고한다고 25일 밝혔다. 고시 제정안은 지난 1월 공포돼 오는 7월 시행 예정인 개정 하도급법의 세부 내용을 규정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개정 법률은 원사업자가 하도급업체에 대해 원가 자료 등 경영상의 정보를 요구하는 행위를 금지하도록 했으며 그 구체적인 내용을 고시 제정안에 담았다. 이에 따르면 원사업자는 ▲원가 ▲매출 ▲회계 ▲경영전략 ▲영업 정보 ▲하도급업체가 다른 사업자와 거래하는 전산망 접속 정보 등을 요구하지 못한다. 공정위는 20일인 행정예고 기간 이해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규제개혁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개정 하도급법 시행일 이전에 고시 제정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원사업자가 하도급업체에 경영상 정보를 요구해 부당 감액 등에 악용하거나 최소한의 영업이익만 보장해 업체의 기술개발 역량을 저해하는 문제가 해소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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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탁원)은 광주지원이 지난 24일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크리에이티브존에서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모의 크라우드펀딩 기업설명회(IR) 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예탁원과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 공동 주관한 행사로 광주ㆍ전남지역의 유망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창업 아이템의 시장검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실제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최우수상은 다온알에스, 우수상은 호그린에어, 장려상은 코어볼트ㆍ오픈클래식ㆍ런치팩 등 5개사에 돌아갔다. 이들 회사는 총상금 1000만 원을 받았다. 예탁원 관계자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해당 기업이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원활하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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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학형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학형 기자] 25일 오전 북한이 북미정상회담 취소와 관련해 다시 대화할 뜻이 있다는 반응을 내놨다. 이날 북한은 김계관 조선외무성 제1부상 이름의 담화문을 통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입장 발표는 인류의 염원에 부합되지 않는 결정"이라며 "(미국과) 마주 앉아 문제를 풀어나갈 용의가 있으며 열린 마음으로 미국 측에 시간과 기회를 줄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발표한 담화 전문이다. 우리 맞춤법과 달라도 손대지 않고 원문을 그대로 옮겼다. [전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제1부상 김계관은 25일 위임에 따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지금 조미사이에는 세계가 비상한 관심속에 주시하는 력사적인 수뇌상봉이 일정에 올라있으며 그 준비사업도 마감단계에서 추진되고있다. 수십년에 걸친 적대와 불신의 관계를 청산하고 조미관계개선의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하려는 우리의 진지한 모색과 적극적인 노력들은 내외의 한결같은 공감과 지지를 받고있다. 그런 가운데 24일 미합중국 트럼프대통령이 불현듯 이미 기정사실화되여있던 조미수뇌상봉을 취소하겠다는 공식립장을 발표하였다. 트럼프대통령은 그 리유에 대하여 우리 외무성 최선희부상의 담화내용에 《커다란 분노와 로골적인 적대감》이 담겨져있기때문이라고 하면서 오래전부터 계획되여있던 귀중한 만남을 가지는것이 현 시점에서는 적절치 않다고 밝히였다. 나는 조미수뇌상봉에 대한 트럼프대통령의 립장표명이 조선반도는 물론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인류의 념원에 부합되지 않는 결정이라고 단정하고싶다. 트럼프대통령이 거론한 《커다란 분노와 로골적인 적대감》이라는것은 사실 조미수뇌상봉을 앞두고 일방적인 핵페기를 압박해온 미국측의 지나친 언행이 불러온 반발에 지나지 않는다. 벌어진 불미스러운 사태는 력사적뿌리가 깊은 조미적대관계의 현 실태가 얼마나 엄중하며 관계개선을 위한 수뇌상봉이 얼마나 절실히 필요한가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력사적인 조미수뇌상봉에 대하여 말한다면 우리는 트럼프대통령이 지난 시기 그 어느 대통령도 내리지 못한 용단을 내리고 수뇌상봉이라는 중대사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데 대하여 의연 내심 높이 평가하여왔다. 그런데 돌연 일방적으로 회담취소를 발표한것은 우리로서는 뜻밖의 일이며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지 않을수 없다. 수뇌상봉에 대한 의지가 부족했는지 아니면 자신감이 없었던탓인지 그 리유에 대해서는 가늠하기 어려우나 우리는 력사적인 조미수뇌상봉과 회담 그자체가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의 첫걸음으로서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두 나라사이의 관계개선에 의미있는 출발점이 되리라는 기대를 가지고 성의있는 노력을 다하여왔다. 또한 《트럼프방식》이라고 하는것이 쌍방의 우려를 다같이 해소하고 우리의 요구조건에도 부합되며 문제해결의 실질적작용을 하는 현명한 방안이 되기를 은근히 기대하기도 하였다. 우리 국무위원회 위원장께서도 트럼프대통령과 만나면 좋은 시작을 뗄수 있을것이라고 하시면서 그를 위한 준비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오시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측의 일방적인 회담취소공개는 우리로 하여금 여직껏 기울인 노력과 우리가 새롭게 선택하여 가는 이 길이 과연 옳은가 하는것을 다시금 생각하게 만들고있다. 하지만 조선반도와 인류의 평화와 안정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하려는 우리의 목표와 의지에는 변함이 없으며 우리는 항상 대범하고 열린 마음으로 미국측에 시간과 기회를 줄 용의가 있다. 만나서 첫술에 배가 부를리는 없겠지만 한가지씩이라도 단계별로 해결해나간다면 지금보다 관계가 좋아지면 좋아졌지 더 나빠지기야 하겠는가 하는것쯤은 미국도 깊이 숙고해보아야 할것이다. 우리는 아무때나 어떤 방식으로든 마주앉아 문제를 풀어나갈 용의가 있음을 미국측에 다시금 밝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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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형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학형 기자] 25일 문재인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달 12일로 예정된 북미정상회담을 취소한 데 대해 "당혹스럽고 매우 유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자정께 소집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 긴급회의에서 문 대통령이 이같이 말했다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는 포기할 수도, 미룰 수도없는 역사적 과제"라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온 당사자들의 진심은 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의 소통방식으로는 민감하고 어려운 외교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며 "정상 간 보다 직접적이고 긴밀한 대화로 해결해 가기를 기대한다"는 바람을 밝혔다. 앞서 지난 24일 오후 11시 30분께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북미 정상회담 취소 소식이 전해지자 임종석 청와대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강경화 외교부 장관, 조명균 통일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서훈 국정원장,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등을 청와대 관저로 긴급 소집했다. 한편, 이달 24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보내는 공개서한을 통해 "최근 당신들의 발언들에 나타난 극도의 분노와 공개적 적대감에 근거, 애석하게도 지금 시점에서 회담하는 건 부적절하다고 느낀다"면서 "싱가포르 회담은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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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형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학형 기자] 북미정상회담이 전격 취소됐다. 이달 2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싱가포르 회담은 열리지 않을 것"이라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예정돼 있던 6·12 북미정상회담을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보내는 공개서한을 공개했다. 서한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양쪽 모두가 오랫동안 바라온 6ㆍ12 회담과 관련해 시간과 인내, 노력을 보여준 데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도 "당신과의 만남을 매우 고대했으나 당신의 최근 발언으로 드러난 엄청난 분노와 공개적인 적대감으로 볼 때, 애석하지만 지금 시점에서 오랫동안 준비한 회담하는 건 부적절하다고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따라서 우리 양쪽을 위해, 그러나 세계에는 손해를 끼치지 않으면서, 싱가포르 회담은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신은 당신의 핵 능력을 말한다"며 "그러나 우리의 것(핵 능력)은 매우 거대하고 막강해서 이것이 절대 사용되지 않기를 나는 기도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트럼프는 "언젠가는 당신을 만나길 고대한다"며 "억류됐던 인질들을 석방해 집으로 보내준 데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 아름다운 제스처였으며, 많은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회담과 관련해 마음이 바뀌면 주저 말고 전화나 편지를 달라"고 여지를 남겼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2일 북미정상회담 개최와 관련 "우리가 원하는 특정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회담을 안 할 것이다. 회담이 안 열리면 아마도 다음에 열릴 것"이라며 연기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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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중소기업계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가 25일 의결한 최저임금법 개정안에 대해 최저임금제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임금제도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환노위의 치열한 고민과 협의 과정을 통해 어렵게 통과된 최저임금법 개정 합의를 존중한다"고 밝혔다. 환노위가 의결한 최저임금법 개정안은 노동자가 받는 정기상여금과 복리후생 수당의 일부를 최저임금에 포함하는 게 핵심으로, 최저임금 산입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에 따른 기업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하지만 노동계는 개정안에 복리후생 수당까지 포함되면서 반발하고 있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개정 법안에서는 제도의 당사자인 영세 중소기업계가 줄곧 요청해온 숙식비 등 복리후생비 및 정기상여금을 점차 확대 포함해 기업이 지불하는 고용비용을 합리적으로 인정하는 방향으로 개선했다"며 "이를 통해 불합리한 제도로 발생한 각종 부작용을 줄이고 대ㆍ중소기업 임금 격차를 다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정 한도 이상의 월정기상여금만 최저임금에 포함하는 점은 올해 고율인상으로 경영의 어려움에 시달리는 영세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바로 해결할 수 없는 수준이라 아쉽다"고 평가했다. 중기중앙회 "앞으로 최저임금 제도와 수준을 논함에 있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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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강대의 · http://edaynews.com
구미시장 무소속 김봉재 지지 왜? 민주구미을 지역위원장의 불법경선개입 의혹 등 공정한 사회, 반칙이 없는 구미를 만들기 위해서 적폐를 집도할 닥터 ‘김봉재’ 지지   무소속 구미시장 김봉재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전 구미시장 특정 예비후보의 청년대변인단을 자청했던 ‘거북이 달리자’ 서포터즈단 1백여 명이 25일 오후 9시 본인의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선언이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거북이 달리자 정태곤 회장은 “민주당 구미시 비례대표 경선에서 자행된 금품살포 사건등과 김정미, 김근아 두 당원의 기자회견 내용 중 불거진 후보 경선과정에서 유출시켜서는 안 될 권리당원 명부를 이용한 장기태 을위원장의 ‘내 사람 심기’ 불법의혹 등에 대해 아무런 조취 없는 중앙당과 경북도당에 실망을 금할 길이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어려운 구미경제를 되살릴 수 있는 가장 적합한 후보는 퇴직 고위관료주의가 아닌 전세대출에서 시작해 강남병원까지 설립한 성공신화의 롤모델인 김봉재 예비후보의 투명 경영마인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아바타를 내세우며 구미경제의 몰락을 불러올 대구취수원 이전을 강행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의 외압에 당당히 맞서며 위정자들과 정당의 눈치를 보지않는 담대한 시민 무소속 후보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고 역설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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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강대의 · http://edaynews.com
24일,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광주서구갑 국회의원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광주서구지역 지방선거 출마자들과 함께 5.18묘역을 참배하고 이어 10시반 서구 선관위에서 함께 후보등록을 했다.   송갑석 후보는 “민주주의를 위해 바쳤던 열정으로 국민의 인권을 지켜내고 광주시민 삶의 질을 높이며, 미래세대의 희망을 키우는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송 후보는 “광주를 광주답게 만들기 위해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를 완성하고, 광주시민이 행복한 풍요로운 경제도시를 구현하겠다“고 다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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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강대의 · http://edaynews.com
더불어민주당 김병내 광주남구청장 후보는 24일 오후 1시 광주 남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주남구청장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6‧13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김 후보는“더 낮은 자세로, 더 겸손하게 임하겠다.”고 말하고 상대에 대한 비방 없는 정책‧공약 중심의 공명선거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의 승리와 남구민의 승리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 출신인 김 후보는‘힘 있는 구청장’을 슬로건으로 광주남구-전남나주 혁신도시 상생 1번길 추진 , 더 푸른길 조성, 문화와 예술이 꽃피는 골목길 조성, 구민의사결정 자치분권 선도 등 남구의 10대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16개 동별 공통 공약 및 마을 숙원사업 등을 담은 우리 동네 생활 공약을 내세워 지역 주민의 지지와 사랑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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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강대의 · http://edaynews.com
이용섭 후보는 5월 24일 광주시의회 기자 브리핑룸에서 ‘1자리·경제시장 2용섭의 12대 공약 시즌2’ 첫 번째 약속으로 ‘시민이 안전한 광주 만들기 5대 공약’을 발표했다.   ‘1자리·경제시장 2용섭의 12대 공약 시즌2’는 지난 2월 예비후보 등록 후 매주 한 차례 이상 발표한 ‘1자리·경제시장 2용섭의 12대 정책공약’ 발표를 마무리한 후 진행하고 있는 ‘주요현안 집중점검 현장투어’를 비롯해 시민 불편사항을 접수받는 ‘광주행복 1번가’와 함께 정책선거를 이어가겠다는 이 후보의 의지에 따른 것이다. 안전도시 마스터플랜‧인프라․스마트시티 구축… 재난 체계적 대응  이날 기자회견에는 안전관련 전문가인 송창영 한양대 방재안전공학과 특임교수를 비롯해 조광환 광주자율방재단 연합회장, 정혜숙 (사)패트롤맘 광주지부장 등이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이용섭 후보는 “최근 경주‧포항 지진 등 자연재해와 충북제천 화재참사 등 안전 재난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광주의 경우 지난 2017년 기준 안전지수 결과가 교통‧생활안전‧감염병 4등급, 범죄‧자살 3등급, 화재‧자연재해 2등급 등 전국 특‧광역시 중에서도 하위등급으로 나타나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안전No.1 광주’를 위한 첫 번째 공약으로 ‘안전도시 마스터플랜’과 ‘인프라 100년 프로젝트’를 수립하고 스마트시티를 구축해 재난안전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것을 약속했다.   두 번째 정책은 교통‧범죄‧생활안전‧감염병 등 취약한 분야를 집중적으로 관리해 ‘지역안전지수’를 전국 최고수준으로 향상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교통안전 분야에서는 156개 전체 초등학교에 과속단속 카메라를 설치하고 광주형 스쿨존 표준모델의 단계적 확대와 함께 안심택배서비스, 대중시설 몰카 방지 장비 확대, 저소득 가정 안전 방범창 설치 등을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든다.   또 화재‧전기‧가스 등 생활 속 안전 예방교육도 실시하고 감염병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재난의료체계 강화 및 선제적 방역시스템을 구축한다.   세 번째는 ‘범시민재난안전추진단(가칭)’을 구성해 시민들이 함께 동참하는 생활 속 안전문화를 광주에 정착시켜 나간다는 방안이다.   시민안전 체험관과 광주시민안전교육센터를 설립해 안전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재난 안전 관련 민간단체 간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안전문화를 정착시킨다.   네 번째는 안전도시 구축 뿐 아니라 미래 성장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재난안전 산업을 선정해 광주를 ‘첨단 방재산업 중심도시’로 육성시킨다는 포부다.   이를 위해 재난안전산업을 주도할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방재안전 테크노 밸리’를 조성해 4차산업혁명기술과 연계한 친환경‧고기능성 방재산업 R&D를 지원한다.   마지막 다섯 번째는 안전재난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종사자의 근무환경을 개선한다.   지역 대학에 방재기술전문대학원 또는 과정 설립을 추진, 기술 연구는 물론 인적 인프라를 확충하고 노후한 119안전센터 신축 등 안전재난분야 공무원의 근무환경과 사기진작을 도모한다.   이용섭 후보는 “광주의 경우 대도시 특성상 도시기반 시설이 노후화되면서 생활 속에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위험 요소가 상존한다”며 “첨단기술을 활용한 완벽한 재난안전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이 각종 자연재해와 사회재난으로부터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광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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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소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소연 기자] 오늘부터 공정무역 활성화 관련 정책방향 설정과 자문역할을 담당할 `경기도 공정무역위원회`가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24일 경기도는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공정무역 관련분야 전문가 등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공정무역위원회` 위촉식과 제1회 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향후 2년간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공정무역 사업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공정무역 지원 단체 선정 ▲공정무역 사업정책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심의와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제1회 위원회는 이종호 도 공유시장경제국장의 주재로 ▲2018년 공정무역 활성화 지원 사업계획(안) 보고 ▲공정무역 포트나이트(Fortnight) 캠페인 ▲공정무역제품 판매증진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장경순 도 연정부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유익한 파트너십인 공정무역이 소통과 화합,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연정`의 정신과도 일맥상통"하다며 "도민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공정무역도시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공정무역위원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달(4월) 17일 선진국과 저개발국가 사이의 양극화 문제 해소를 위해 세계적으로 확산중인 공정무역 운동을 도정에 접목하기로 하고 `공정무역도시 경기도` 인증 추진계획을 발표하는 등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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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소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소연 기자] 4차 산업혁명에 의한 기술 발전과 연결성 증가로 시ㆍ공간의 제약이 사라져 직장의 도심 집중현상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핫플레이스와 같은 창의적 환경이 도시발전을 위한 주요 입지로 주목받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24일 경기연구원은 이날 4차 산업혁명에 관한 수도권의 도시환경을 분석하고, 미래의 수도권 공간변화를 예측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래 도시발전방향에 관한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지난해 9월 29일부터 10월 19일까지 서울 가로수길, 서촌·북촌, 홍대, 경기도 일산 라페스타, 분당 정자 카페골목 등 5곳을 방문하여 수도권에 거주하는 성인 550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10명 중 7명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초연결사회에는 `핫플레이스`와 같이 차별화되고 독특한 장소를 선호(69.1%)하게 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수도권 도시환경의 주요 요인을 분석한 결과, 지식기반서비스업과 ICT산업의 사업체 및 종사자 분포도는 대학과 전철역, 핫플레이스, 고학력 인구와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차 산업혁명과 상관관계가 높은 변수들을 설명변수로 하여 직장-주거지간 거리변화를 모형을 통해 분석한 결과, 주거지가 핫플레이스에 가깝게 위치할수록 직장의 위치가 주거지에 가까워지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예측하였다. 이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초연결사회가 도래하면서 문화적 다양성과 생동감이 있는 핫플레이스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할 것이며, 핫플레이스가 거주지와 가까울 경우 직장을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 잡을 가능성이 크다고 해석된다. 김태경 연구위원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기술의 인프라가 집약된 도심보다는 핫플레이스처럼 개성 있고 창의적인 공간에 대한 직장입지 선호도가 높아질 것이다"라며 `도심`이 아닌 `창의적인 장소`를 중심으로 직장과 주거지가 근접하는 `직주일치` 현상이 일어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래도시 발전 방안으로는 ▲경기도형 플랫폼 조성 및 거버넌스 구축 ▲창의적 인재 및 기업·자본 유인을 위한 문화적 환경 조성 ▲숙박ㆍ주거ㆍ사무실 등 공유경제 플랫폼 조성 위한 지자체 차원의 공유공동체 시범모델 개발을 제안했다. 김 연구위원은 "경기도는 지역발전을 위해 4차 산업혁명에 관한 산업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창의적 인재 유인을 위해 각 지역 특성에 맞는 개성 있고 재미있는 창조적 문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5-24 · 뉴스공유일 : 2018-05-24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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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승강기 검사기관의 검사인력 기준인 일정한 학위를 취득한 사람으로서 갖춰야 하는 `승강기에 관한 실무경력`은 승강기 관련 학위취득 이후의 실무경력으로 한정된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지난 17일 법제처는 민원인이 승강기 검사기관의 검사인력 기준인 「승강기시설 안전관리법 시행규칙」 별표 7의3 검사인력란 제3호 및 제4호에 따라 일정한 학위를 취득한 사람으로서 갖춰야 하는 `승강기에 관한 실무경력`은 승강기 관련 학위취득 이후의 실무경력으로 한정되는지, 아니면 학위취득 전의 실무경력도 포함되는지 문의한 것에 대해 이 같이 회답했다. 이렇게 해석을 한 이유로 법제처는 "「승강기시설 안전관리법」(이하 승강기법) 제15조제1항 단서에서는 행정안전부장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같은 법 제13조제1항제2호에 따른 정기검사의 일부를 행정안전부장관이 지정하는 검사기관에 대행하게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고, 같은 법 제15조제2항제2호에서는 같은 조 제1항 단서에 따른 검사기관의 지정기준의 하나로 행정안전부령으로 정하는 검사인력 및 검사설비를 갖추고 있을 것을 규정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리고 "승강기법 제15조제2항제2호에 따른 검사기관의 검사인력 및 검사설비 기준을 규정하고 있는 「승강기시설 안전관리법 시행규칙」(이하 승강기법 시행규칙) 별표 7의3 검사인력란 제3호에서는 「고등교육법」 제2조제1호에 따른 대학의 승강기 기계ㆍ전기ㆍ전자학과나 그 밖에 이와 유사한 학과의 학사학위를 취득한 사람(법령에 따라 이와 같은 수준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을 포함하며, 이하 같음)으로서 승강기에 관한 경력이 3년 이상인 사람을 규정하고 있고, 같은 란 제4호에서는 「고등교육법」 제2조제4호에 따른 전문대학의 승강기 기계ㆍ전기ㆍ전자학과나 그 밖에 이와 유사한 학과의 전문학사학위를 취득한 사람으로서 승강기에 관한 실무경력이 5년 이상인 사람을 규정하고 있는바, 이 사안은 승강기 검사기관의 검사인력 기준인 승강기법 시행규칙 별표 7의3 검사인력란 제3호 및 제4호에 따라 일정한 학위를 취득한 사람으로서 갖춰야 하는 `승강기에 관한 실무경력`은 승강기 관련 학위취득 이후의 실무경력으로 한정되는지, 아니면 학위취득 전의 실무경력도 포함되는지에 관한 것이다"고 짚었다. 법제처는 먼저 "승강기법 시행규칙 별표 7의3 검사인력란 제3호 및 제4호에서는 일정한 학위를 취득한 사람으로서 승강기에 관한 실무경력이 3년ㆍ5년 이상인 사람을 규정하고 있는데, `~로서`는 지위나 신분 또는 자격을 나타내는 격조사이므로 이를 달리 해석해야 할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일정한 학위를 취득한 사람으로서 승강기에 관한 실무경력이 일정 기간 이상인 사람은 승강기에 관한 실무를 수행할 당시 이미 일정한 학위를 취득한 사람을 의미한다고 보는 것이 문언의 통상적인 의미에 맞는 해석(법제처 2017. 3. 6. 회신 17-0046 해석례, 법제처 2015. 9. 30. 회신 15-0533 해석례 등 참조)이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승강기법 시행규칙 별표 7의3에 따른 승강기 검사기관의 검사인력 및 검사설비 기준은 승강기법 제13조제1항에 따라 원칙적으로 행정안전부장관이 실시하거나 같은 법 제15조제1항 본문에 따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대행해서 실시하는 승강기 정기검사 중 일부를 같은 항 단서에 따라 예외적으로 대행해서 실시할 수 있는 검사기관이 갖춰야 하는 요건인데, 부실 검사기관의 지정을 방지하기 위해서 검사기관이 승강기 검사를 위해서 별도의 사무소를 설치하는 경우에는 그 사무소별로 검사인력을 갖추도록 하는 내용을 신설하고 검사설비 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해당 별표의 검사기관 지정기준을 강화(2016. 6. 17. 총리령 제1285호로 개정된 승강기법 시행규칙 조문별 제ㆍ개정이유서 참조)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법제처는 "위와 같은 승강기 검사기관의 기능 및 승강기법 시행규칙 별표 7의3의 입법 연혁에 비춰 볼 때 같은 별표 검사인력란 제3호 및 제4호에 따른 승강기에 관한 실무경력은 일정한 학위를 취득한 상태에서 승강기에 관한 실무를 수행한 경력을 말하고 승강기와 관련한 학위를 취득하지 않은 상태에서 승강기에 관한 실무를 수행한 경력은 포함하지 않는다고 보는 것이 승강기에 대한 정기검사 등의 업무가 전문적으로 수행되도록 함으로써 승강기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승강기 이용자를 보호하려는 승강기법의 입법 목적에 부합한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법제처는 승강기 검사기관의 검사인력 기준인 승강기법 시행규칙 별표 7의3 검사인력란 제3호 및 제4호에 따라 일정한 학위를 취득한 사람으로서 갖춰야 하는 `승강기에 관한 실무경력`은 승강기 관련 학위취득 이후의 실무경력으로 한정된다고 못 박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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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한 이후 네 번째 동결이다. 2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한은은 이날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통위 회의를 개최하고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연 1.5%로 유지했다. 이날 이 총재는 "대ㆍ내외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고 수요 측면에서 물가 상승 압력이 아직 크지 않은 점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올해 우리 경제가 3%의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기존 전망은 같았다. 업계 전문가들은 한ㆍ미 정책금리 역전이 지속되는 것을 우려했다. 다음 달(6월) 13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예상대로 금리를 올리면 역전 폭은 0.50%p로 확대되기 때문이다. 이번 금리 동결은 당초 금융업계에서 예상했던 결과다. 올 상반기 인상에 대한 기대가 크지 않았고, 6ㆍ13 지방선거가 한 달도 남지 않았다는 점에서 동결론이 거론됐다. 이에 전문가들의 관심은 오는 7월 인상 여부로 쏠리고 있다. 그러나 최근 국내ㆍ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 대해 이 총재가 "대내외 여건이 만만치 않아 앞으로 경제 상황을 낙관하기 어렵다"고 진단해 기대감은 약해진 형국이다. 아울러 국내 고용시장의 부진과 지난 3월 산업생산이 2년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고 제조업 가동률도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으로 하락했다. 물가상승률도 여전히 한은 목표치에 한참 미달된다. 따라서 올해 3% 성장 전망이 유효할지에 대해 여러 견해가 나오고 있고, 금융 불균형을 방지하기 위한 금리 인상 여부를 두고 정부 관계자들 사이에서 논쟁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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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6ㆍ13 지방선거에 대해 유권자의 10명중 7명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ㆍ13 지방선거 관심도 및 투표참여 의향 등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70.9%가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4년 지방선거의 55.8%, 2010년 지방선거의 54.8%에 비해 크게 상승한 수치다. 연령대별로는 ▲70세 이상 80.0% ▲30대 75.7% ▲60대 75.6% ▲50대 72.7% ▲40대 71.0% ▲19세~29세 이하 54.3% 등 순이었다. 이번 지방선거에 관심있다는 응답자는 77.6%에 달했고, 전체의 30.3%는 사전투표일에 투표할 것이라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지 후보를 선택하는 기준으로는 인물ㆍ능력 37.6%, 정책ㆍ공약 28.2%, 소속 정당 19.9%, 정치경력 4.9% 순으로 집계됐다. 비례대표 정당 선택시 고려사항은 정당의 정견ㆍ정책 29.2%, 후보자 인물ㆍ능력 28.0%, 정당의 이념 21.1% 등 순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직접적인 투표행위 중요성에 높은 수준의 효능감을 보였으나, 나의 일상생활과 삶의 질에 대한 직접적인 변화를 기대하는 효능감은 낮은 수준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중앙선관위는 지난 16~17일 (주)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전국의 만19세 이상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전화면접으로 표본프레임은 유선전화 RDD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다. 세부내역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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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특전사 훈련 중 어깨 탈골 부상을 입은 부사관에게 `보훈대상자 비해당` 처분을 내린 국가보훈처에 재심의를 요청하는 의견을 냈다고 24일 밝혔다. 권익위는 "군 복무 당시의 근무 환경 및 훈련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무 중 부상(공상ㆍ公傷)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1991년 특전사 하사관으로 입대한 A씨는 1995년부터 특전교육단 소속 교관으로 근무했다. A씨는 2005년 4월에 정기 낙하산 강하 훈련 중 강한 역풍에 낙하산 줄을 잡다가 어깨가 탈골되는 부상을 입었고 이후 두 차례 더 탈골돼 같은 해 9월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해 수술을 받았다. 이어서 A씨는 재활치료를 받고 다시 공수여단으로 옮겨 복무를 하다 계속 탈골이 진행돼 군인연금 수급 대상기간인 20년을 채우지 못하고 18년 만에 전역했다. 전역 후 군 복무 중 부상에 대해 A씨는 국가보훈처에 보훈대상자 등록 신청을 했으나, 국가보훈처는 "A씨의 질병이 오랜 기간에 걸쳐 서서히 진행돼 온 퇴행성으로 보인다"며 `보훈대상자 비해당` 처분을 내렸다. 이에 A씨는 "만약 퇴행성으로 장기간에 걸쳐 탈골 증상이 있었다면 천리행군, 해상훈련, 고산악훈련, 군장무게 20kg 휴대사격훈련, 헬기레펠 등 극한의 특전사 훈련을 받지 못했을 것"이라며 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제기했다. 권익위는 당시 부상을 목격한 낙하산 강하훈련 교관을 심층 면담하고 그 교관으로부터 A씨가 착지 과정에 부상을 당했고 현장에서 위생병에게 의무실로 호송하라고 지시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또 사고 당시 ▲`특수전학교 의무실 외래환자진료기록지`에는 "좌측 어깨 탈구. X-ray" 등의 진료기록이 있는 점 ▲A씨를 진찰한 대학병원도 2005년 4월 부상을 입은 후 악화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진단한 점 ▲병상 일지에도 같은 기록이 있고 특전사 복무 환경 상 입대 전 지병이 있으면 입대 자체가 쉽지 않은 점 ▲장기간에 걸쳐 진행된 퇴행성 어깨 탈골이라면 무거운 군장을 매고 극한의 훈련을 하는 특전사 대원의 근무특성상 15년 이상을 계속 근무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라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보훈처에 공상 여부를 재심의 할 것을 의견표명 했다. 권익위 권근상 고충처리국장은 "공무 관련성을 판단할 때 군 복무 당시의 근무특성도 반영해야 올바른 공상 여부를 판단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부대의 특성을 반영한 보훈 심의를 통해 권리구제의 길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5-24 · 뉴스공유일 : 2018-05-24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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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시 25개 자치구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6ㆍ13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인명부 열람과 이의신청 접수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선거인명부`란 선거인 범위를 확정시키고 선거권을 가진 사람을 공증 또는 확인하기 위해 작성하는 공적 장부다. 구청장이 22일 현재 관할 구역에 주민등록이 있는 선거권자를 대상으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작성한다. 선거인 명부에는 선거인의 이름ㆍ주소ㆍ성별ㆍ생년월일 등이 기재되며 선거인 명부에 등재된 사람만이 투표할 수 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선거일 현재 만 19세 이상(1999년 6월14일 이전 출생자) 국민 누구에게나 선거권이 주어진다. 재외국민 중 주민등록표에 3개월 이상 계속 등재돼있고 해당 지방자치단체 관할구역에 주민등록이 돼있으면 국내에서 투표 가능하다.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영주 체류자격 취득 후 3년이 경과하고 해당 지방자치단체 외국인등록대장에 올라 있는 외국인도 지방선거에서 투표 가능하다. 선거인명부를 열람하려면 열람기간인 27일부터 29일까지 자신이 살고 있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관할 구청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각 자치구는 24일까지 선거인명부 열람기간, 열람장소, 열람방법, 누리집 주소를 공고한다. 선거인명부에 누락 또는 잘못 표기돼있거나 자격이 없는 자가 등재되어 있는 것이 확인되면 열람기간에 동 주민센터 또는 구청 민원실에서 이의신청할 수 있다. 선거인명부는 열람ㆍ이의신청, 선거인명부 누락자 등재(30~31일) 기간을 거쳐 다음 달(6월) 1일 최종 확정된다. 서울시는 "선거권이 있는 유권자라도 선거인명부에 등재되지 않으면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으므로 선거인명부에 올라있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5-24 · 뉴스공유일 : 2018-05-24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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