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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이달 19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11월 15일부터 35일간 진행된 제323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4년도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마지막 회기였던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25년도 예산안과 안건 심사가 이뤄졌다. 지난 4일에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18건의 안건과 1건의 의견청취안이 처리됐다. 특히 의원 발의 안건 ▲서울특별시 강남구 맨발길 조성 및 맨발걷기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김광심 의원 등 9인) 등 13건은 원안 가결 ▲「서울특별시 강남구 정신건강증진 조례」 일부 개정안(손민기 의원 등 15인) 등 6건은 수정 가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달 5일부터 18일까지 총 14일간 심도 있는 예산심사를 실시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총 1조3737억 원 규모의 `2025년도 강남구 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에서 효과성 검토 후 사업 시급성이 낮다고 판단되는 `강남라이프TV 운영` 사업 외 36개 사업에서 57억8072만 원을 일부 또는 전액 삭감하고, 이를 의원 발의 사업으로 편성했다. 특별회계 세출예산에서는 11억2712만 원을 일부 삭감해 내부보유금으로 편성했으며, 기금운용계획안은 원안 가결해 2025년 강남구 예산을 총 1조3736억원8369만 원 규모로 확정했다. 지난 19일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강남구의회 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승인의 건 ▲2024년도 강남구의회 행정안전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승인의 건 ▲2024년도 강남구의회 경제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승인의 건 ▲2024년도 강남구의회 복지문화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승인의 건 등 5건, 의견청취안 4건은 원안 채택했으며,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 2건은 원안 가결, 의원 발의 안건으로 ▲「서울특별시 강남구 구민의 상 조례」 일부 개정안(황영각 의원 등 13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 조례」 일부 개정안(노애자 의원 등 10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전문가무료상담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안(이성수 의원 등 11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 개정안(김영권 의원 등 7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인정보 보호 사업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성수 의원 등 11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독서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안(우종혁 의원 등 10인) 등 8건, ▲2025년도 예산안 등 2건은 수정 가결되며 총 21건의 안건들이 최종 처리됐다. 이호귀 의장은 "35일간에 걸쳐 열정적으로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 예산안 심사에 임해주신 동료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올 한 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해주신 동료ㆍ선후배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서 "2025년에는 2024년의 경험들을 발판 삼아 의회 구성원 모두가 단합된 모습으로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라며 2024년 회기를 마무리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2-19 · 뉴스공유일 : 2024-12-19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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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윤석민 의원(국민의힘 재선ㆍ개포1ㆍ2ㆍ4동)은 이달 19일 열린 제32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남구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강남구는 등록된 차량이 약 25만 대에 달하며, 출퇴근 차량과 통과 차량까지 포함하면 주차 수요가 이미 한계를 넘어섰다"며, 주차난 해결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임을 강조했다. 이어서 윤 의원은 유휴 주차 공간의 활용을 언급하며, "관공서, 기업체, 종교시설 등의 주차 공간을 비업무 시간대에 주민에게 개방하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공공부지를 적극 활용한 주차장 확충을 제안하며 "강남구 내 공원이나 기타 공공용지를 활용해 지하 주차장을 개발하고, 좁은 부지에는 기계식 주차타워를 설치함으로써 공간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장기간 주차 공간을 기다리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주차장 특별회계(약 1293억 원)가 목적에 맞게 사용되지 않고,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 예탁된 것은 문제"라며, "주민이 낸 과태료 등을 즉시 주차장 확충에 투입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윤 의원은 "주차난 해결은 단순히 주차 편의를 제공하는 차원을 넘어, 주민의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 향상의 핵심 과제"라며, "강남구가 실효성 있는 대책을 통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은 윤 의원의 자유 발언 전문. 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이호귀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조성명 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이 자리에 함께하신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개포동 출신 윤석민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최근 어린 자녀를 둔 주민 등이 주차장 배정을 받기 위해 장기간 대기해야 하는 상황과 관련된 민원으로 수차례 상담을 진행하면서, 주차난이 얼마나 심각하고 절실한 문제인지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이에 강남구가 주차장 문제 해결에 있어 선도적인 자치구가 되어야 한다는 제안을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2024년 11월 30일 기준, 강남구에 등록된 차량은 254,629대이고, 이륜차는 15,593대입니다. 여기에 출퇴근하는 회사원과 사업자 등 생활 인구의 차량 통행까지 포함하면 주차 수요는 이미 한계를 넘어섰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료를 살펴보면, 2017년 기준으로 하루에 강남구를 통과하는 차량은 무려 222만 대에 달합니다. 내부 통행이 51만 대, 외부 통행이 102만 대, 통과 차량이 69만 대에 이릅니다. 이렇게 많은 차량이 오가는 강남구에서, 주차난 해결은 선택이 아닌 반드시 해결해야 할 필수 과제입니다. 이에 본 의원은 강남구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방안을 제안합니다. 첫째, 유휴 주차 공간을 적극적으로 개방하길 바랍니다. 관공서, 공기업, 기업체, 종교시설, 대형마트, 사기업 등에서 비업무 시간과 야간에 주차장을 주민들에게 개방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협약을 체결하길 바랍니다. 이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강남구가 나서면 다른 자치구에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입니다. 둘째, 공공부지와 유휴 공간을 활용해 주차장을 확충하길 바랍니다. 예를 들어, 개포동근린공원처럼 곳곳에 산재한 공원의 지하 공간을 주차장으로 건립하고, 개포동 1266번지에 위치한 서울시 소유의 수목 가식장과 같은 유휴 부지를 주차장으로 전환하길 바랍니다. 또한 좁은 공간에는 기계식 주차타워를 설치해 다층 구조로 효율성을 높이고, 기존 평면 주차장은 입체화를 통해 수용 가능 대수를 확대해야 합니다. 셋째, 주차장 특별회계의 목적성을 회복해야 합니다. 2024년 현재 기준 주차장 특별회계 1,239억원이 통합재정안정화기금으로 예탁된 상태입니다. 주민들께서 내신 주차 관련 과태료와 과징금 등이 주차난 해소에 쓰이도록 마련된 자금인데, 목적에 맞게 신속하게 주차장을 건립하는 데 사용해야 합니다. 이 돈을 예금해 두는 것이 능사가 아닙니다. 구민들은 즉각적인 주차난 해결을 원하고 있습니다. 넷째, 출산율 문제와 연결된 주차장 배정 우선권을 마련해야 합니다. 강남구의 출산율 저하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임산부와 어린 자녀가 한 명이라도 있는 가정은 가장 가까운 주차장을 최우선적으로 배정하는 대책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관련 조례와 규정을 개정하고, 선도적인 행정을 펼쳐 주실 것을 제안합니다. 다섯째, 스마트 주차 시스템을 도입하길 바랍니다. 실시간으로 빈 주차 공간 정보를 제공하고, 내비게이션과 연동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길 바랍니다. 또한, 스마트 센서를 통해 요금 자동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AI 기반의 수요 분석으로 지역별 맞춤형 주차 정책을 수립하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전동 킥보드 무질서 주차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아무렇게나 방치된 전동 킥보드는 보행자와 차량 사고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지정된 주차구역에 주차할 때까지 요금을 계속해서 부과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무질서한 주차를 방지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해야 합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님,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주차장은 단순한 공간이 아니라, 주민의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강남구가 이제 더 이상 주차난 문제를 미루지 말고,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강남구의 품격을 높여야 합니다. 오늘 본 의원이 제안한 방안들이 실행에 옮겨진다면, 주차난 해결은 물론 출산율 문제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강남구의 선도적 역할과 적극 행정을 기대하며, 이만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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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제323회 정례회에서 대청중학교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 예산 5억여 원을 포함한 2025년도 예산안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달 19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사업은 대청중학교 학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의 맨땅 운동장에서 발생하던 분진 문제 해결과 체육활동 시 안전성 확보를 목표로 한다. 대청중학교를 비롯한 관내 학교 대상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 사업은 2023년 학교 운영위원회와 학부모들의 요청으로 추진됐으나, 당시 인조잔디 내 유해물질 문제가 제기되며 사업이 보류된 바 있다. 이후 철저한 성분 분석과 안전성 검증 과정을 거친 끝에 재추진이 확정됐으며, 예산안 통과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이번 성과는 강남구의회 한윤수 의원을 비롯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복지문화위원회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이다. 한윤수 의원은 "이 사업을 계기로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학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서 만족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남구는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 사업이 안전하고 철저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리ㆍ감독을 강화하며, 학생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며, 학교 및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기대에 부응하는 사업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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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16일 강남구의회를 내방한 중국 충칭시 우룽구 인민정부 대표단과 강남구-우룽구 관광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류고영 충칭시 우룽구 인민정부 상무부구청장을 비롯해 기획과 자연자원국 국장 등 인민정부 관계자 6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이호귀 의장ㆍ복진경 부의장ㆍ이동호 운영위원장ㆍ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ㆍ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ㆍ윤석민ㆍ박다미 의원을 예방했다. 우룽구 대표단은 강남구의 관광 활성화 방안을 청취하고, 스마트 관광 도시 조성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의했다. 이어 양 도시 간 문화ㆍ관광 분야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한 교류 강화를 약속했다. 이호귀 의장은 "앞으로 양 도시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문화ㆍ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동시에 실질적인 교류를 이어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 충칭시 우룽구는 중국 4대 직할시 중 하나로, 대한민국 면적의 약 80%에 달하는 넓은 면적을 자랑하며,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천생삼교와 부용동 등으로 유명한 도시이다. 또한 2019년 기준 36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중국을 대표하는 관광 도시로 알려져 있다. 강남구의회는 추후 우룽구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관광과 경제 교류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2-17 · 뉴스공유일 : 2024-12-17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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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13일 논현2동문화센터 7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4 강남구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평가대회에는 이호귀 의장ㆍ복진경 부의장ㆍ이동호 운영위원장ㆍ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ㆍ윤석민ㆍ이성수 의원이 참석해 강남구새마을회의 2024년 성과 보고를 청취했으며, 이호귀 의장은 모범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창을 수여했다. 이호귀 의장은 "강남구새마을회는 그동안 지역 환경 개선 활동 및 지역사회 화합을 위해 헌신해 왔다"라며 "강남구의회에서도 소통과 화합의 정신을 기반으로 행복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새마을회는 2024년 주요 사업으로 식목일 나무심기운동ㆍ양재천 정화ㆍ새마을 방역봉사대 활동ㆍ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등을 실시하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강남구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2-16 · 뉴스공유일 : 2024-12-16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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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13일 라온제나 강남 7층 연회장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 송년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ㆍ이동호 운영위원장ㆍ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ㆍ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ㆍ윤석민ㆍ이성수ㆍ우종혁 의원이 참석했으며, 관내 170개소 경로당 회장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식전공연ㆍ국민의례ㆍ내빈소개ㆍ모범 경로당 회장 표창장 수여ㆍ송년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한 해 동안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해 애쓴 모범 경로당 회장 2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어르신들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신 경로당 회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강남구의회에서는 어르신들의 여가 및 사회활동 지원방안을 면밀히 모색하고, 실질적인 복지 제도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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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제323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안지연)는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해 사업 내용의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민생 안정과 지역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며 효율적인 심사를 이어가고 있다. 예결특위는 4개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마친 예산안을 바탕으로 이달 5일부터 18일까지 행정국ㆍ기획경제국ㆍ복지생활국ㆍ미래문화국ㆍ도시환경국ㆍ안전교통국ㆍ미래전략기획단ㆍ보건소ㆍ의회사무국 등의 예산안을 심의하고, 19일에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제323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일부 위원의 사보임으로 안지연 위원장ㆍ이향숙 부위원장ㆍ김광심ㆍ전인수ㆍ한윤수ㆍ황영각ㆍ김형곤ㆍ김진경ㆍ손민기ㆍ노애자ㆍ오온누리 의원 등 총 11명으로 최종 구성됐다. 이번 예결특위 위원들은 예산안 심의에서 지역 경제 안정과 구민 복리 향상을 목표로 삼고, 불요불급한 사업을 지양하며 사업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면밀히 검토해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또한, 마지막까지 사업의 정당성과 재원 배분의 적정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구민들의 세금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면밀히 심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2-13 · 뉴스공유일 : 2024-12-13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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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12일 논현2동문화센터 7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4 바르게살기운동 강남구협의회 평가보고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평가대회에는 이호귀 의장ㆍ복진경 부의장ㆍ이동호 운영위원장ㆍ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ㆍ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ㆍ윤석민ㆍ황영각ㆍ이성수 의원이 참석해 협의회의 2024년 활동 보고를 청취했으며, 이호귀 의장은 모범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창을 수여했다. 이호귀 의장은 "올바른 사회 가치를 바탕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의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강남구의회 역시 바르게살기운동 강남구협의회와 함께 하나 된 강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강남구협의회는 지역 내 기초 질서 지키기 운동 및 식목일 맞이 나무심기ㆍ양재천 정화 운동ㆍ새마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ㆍ새마을 방역봉사대 활동 등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2-13 · 뉴스공유일 : 2024-12-13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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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노애자 의원(국민의힘)은 지난 6일 열린 강남구의회 제323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2025년도 예산안 심의를 진행하며, 강남구 실정을 고려한 세입ㆍ세출 편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노애자 의원은 "기획예산과 직원들이 예산 편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획예산과의 재정 전망 분석과 강남구의 실정 간에 괴리가 존재하는 부분이 있어 이를 정확히 짚고 넘어가고자 한다"라며 질의를 시작했다. 노 의원은 "기획예산과에서 작성한 2025년도 예산안 재정 전망에서는 부동산시장 둔화, 취득세 정체, 국세수입 저조 등을 이유로 자체수입 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으나, 실제로 내년도 지방세입은 올해 대비 6.25% 증가한 336억 원이고 세외수입 또한 증가 추세에 있다"면서 "이는 강남구 현황을 반영한 정확한 재정 전망으로는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그는 "세출 여건 분석에서도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 구조 변화 외에도 지방소멸 가속화 및 지방-교육재정에 대한 재원 배분 전망이 행정안전부의 예산편성 운용기준을 그대로 반영한 것에 불과하다"라고 날카롭게 비판했다. 또한, 개정된 예산편성 기준이 부서별 예산안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현황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노 의원은 "2025년 강남구 예산편성 기준에 따라 기존에 `급량비`로 쓰이던 용어를 `급식비`로 변경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제출된 예산안에는 용어 현행화가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고 재차 지적했다. 끝으로 노 의원은 "강남구는 지방자치시대를 선도하는 구로서, 25개 자치구 중 모범이 돼야 한다"며, "그동안 의례적으로 반복돼 온 예산 편성 기준과 재정 전망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시대적 변화와 구정 현실에 맞춘 예산 편성 및 재정 전망 분석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정밀한 행정 운영을 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에 기획예산과장은 "강남구 재정에 많은 관심을 갖고 중요한 지적을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말씀하신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예산 편성에 신중을 기하겠다"라고 답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2-12 · 뉴스공유일 : 2024-12-12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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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그동안 사업자별로 개별 운영돼 온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앞으로는 서울시가 통합 관리하고 충전소 정보 제공도 업그레이드한다. 서울시는 최근 전기차 충전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해 `서울형 급속충전기 통합 관리 체계ㆍ인증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인증된 충전기는 이달 10일부터 내비게이션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는 이용자가 인증된 충전기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브랜드(BI)도 부착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10월 기준 서울 시내 전기차는 8만2000대, 충전기는 7만2000기로 세계 평균(충전기 1기당 10대) 대비 높은 충전기당 차량 비율(충전기 1기당 1.1대)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50여 개의 충전 사업자가 서로 다른 운영시스템을 기반으로 급속충전기를 운영하면서 부정확한 정보 제공, 고장 발생 시 느린 대응, 유지관리 미흡 등의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 충전기의 양적 확충뿐 아니라 서비스ㆍ이용 편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이번 통합 관리ㆍ인증제를 도입하게 됐다는 것이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시는 사업자별로 개별 운영되던 급속충전기를 직접 통합 관리하고, 충전소 정보 제공 절차를 간소화하는 통합 체계 구축에 나선다. 1차로 올해 4월부터 시 재원이 투입된 ㅍ충전기 약 1000기의 제조사별로 상이했던 고장 코드를 표준화하고 기존에 최대 1시간 이상 걸렸던 충전소 정보제공 통신주기를 1분 이내로 통일했다. 향후 민간 충전기까지 통합 관리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시스템 고도화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 최초로 서울형 급속충전기 인증제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충전기의 성능 강화, 고장 예방과 신속 대응, 정확하고 빠른 정보 제공을 통해 전기차 이용자들이 고장 걱정 없이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목표다. 인증제는 충전 성능, 통신 적절성, 유지관리 체계 3개 분야 총 9개 세부 항목을 종합적으로 검증해 인증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인증은 정기ㆍ수시 점검을 통해 관리되며, 유효기간은 2년이다. 인증 여부는 전기차와 전기ㆍ통신 전문가로 구성된 인증심의위원회에서 서류심사, 현장점검, 통신 테스트 등 검증과정을 거쳐 최종 결정한다. 시는 올해 9월부터 시 재원이 투입된 급속충전기 중 697기를 단계적으로 평가 중이며, 우선 234기를 평가해 현재까지 81기를 인증 완료했다. 인증된 충전기는 카카오내비, 티맵, KEVIT, 일렉베리 등 주요 내비게이션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증된 충전기는 앱에서 `서울형 급속충전기 인증 충전소` 또는 `서울형 인증` 표시로 손쉽게 식별할 수 있다. 앞서 시는 시민 공모,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인증된 충전기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끔 부착할 `서울형 인증 브랜드(BI)`도 개발했다. 올해 8월부터 이들 충전기에서 충전율, 비상정지버튼 눌림, 커넥터 체결 정보 등 추가 정보를 제공(일렉베리, KEVIT)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네이버지도 앱, 카카오내비, 티맵으로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충전기 인증을 점차 확대하는 한편, `QR 간편 신고` 등을 도입해 충전소 고장 신고 창구도 간소화ㆍ일원화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에 도입한 서울형 급속충전기 인증제는 단순한 충전소 관리를 넘어 전기차 충전 체계에 새로운 기준을 세우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충전기 통합 관리와 인증제를 통해 빠르고 편리하고 안전한 전기차 충전 서비스 모델을 제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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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10일 그랜드힐 컨벤션에서 열린 `2024 강남구체육회 평가보고회 및 체육인의 밤`에 참석했다. 강남구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강남구 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체육인들 간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호귀 의장은 강남구 체육 진흥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축사를 통해 "강남구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열정적으로 강남구체육회를 이끌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 강남구의회도 모든 구민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강남구의회 복진경 부의장, 이동호 운영위원장, 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 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 한윤수, 윤석민, 박다미, 이성수 의원이 참석해 강남구 체육인들과 소통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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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10일 논현2동 주민센터 7층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강남구지회 평가보고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강남구지회의 지난 1년 간 활동과 성과를 되돌아보며, 지역 발전 및 자유총연맹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이 참석해 유공자들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복진경 부의장과 이동호 운영위원장, 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 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 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 윤석민 의원도 함께 자리해 한국자유총연맹 강남구지회의 사업 성과를 청취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 덕분에 자유민주주의 정신을 전파하고 하나된 강남구를 만들 수 있었다"라며, "오늘날의 자유와 번영이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강남구의회도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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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이달 9일 강남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성명서를 통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대국민 담화는 헌정 질서를 흔드는 내란적 행위라고 비판하며, 국민의힘에 즉각적인 탄핵소추 동참을 촉구했다. 참석한 의원들은 "한동훈 대표의 질서 있는 퇴진과 대통령 권력 셀프 위임 발언은 헌법과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위험천만한 발상"이라며, "대통령 권한을 특정 개인에게 이양하려는 행위는 헌법 질서를 심각히 훼손하는 것"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의 조기 퇴진과 탄핵소추 불참을 조건으로 한 정치적 거래는 권력 유지와 개인의 욕심을 위한 협잡에 불과하다"라며, "이러한 권력욕은 민주적 절차를 무시하고,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의원들은 "대통령의 퇴진은 법적 정당성과 국민의 뜻에 따라 이뤄져야 한다"라며 "국민의힘은 즉각 탄핵소추에 동참해 헌법과 민주주의를 수호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김진경 강남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는 "위헌적이고 불법적인 계엄 선포로 국민들의 삶이 심각히 훼손됐지만, 국민의힘은 이 같은 반헌법적 행위를 여전히 묵인하고 내란적 발언으로 헌정 질서를 훼손하고 있다"라며, "국민이 위임한 권한을 사적으로 이용하려는 어떤 시도도 허용될 수 없으며, 강남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국민과 함께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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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3일 그랜드힐 컨벤션에서 열린 `강남복지재단 설립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강남복지재단 설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ㆍ감사장 수여ㆍ경과보고 및 비전 공유ㆍ초청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ㆍ이동호 운영위원장ㆍ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ㆍ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ㆍ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ㆍ전인수ㆍ이향숙ㆍ한윤수ㆍ박다미ㆍ황영각ㆍ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강남복지재단의 성과 보고를 청취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후원자와 봉사자 여러분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지역 사회가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변화할 수 있었다"라며, "강남구의회는 강남복지재단과 함께 복지 체감도 향상과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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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김광심 의원(수서ㆍ세곡동)은 이달 4일 제32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수서1단지`와 유사한 아파트 명칭으로 발생하는 주민 불편 문제 해결에 관한 제안을 했다. 다음은 김 의원의 자유 발언 전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그리고 이호귀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조성명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방청객을 찾아 주신 언론관계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수서동, 세곡동 지역구 출신 경제도시위원회 소속 김광심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수서1단지`와 유사한 아파트 명칭으로 발생하는 주민 불편 문제 해결 방안 마련을 요청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 문제는 단순히 주민의 일상에 불편을 초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행정 신뢰도를 훼손할 수 있는 사안이라 생각합니다. 수서동 인근에는 동이 다른데 수서1단지, 수서주공1단지, LH수서1단지와 같은 유사한 명칭의 아파트 단지들이 존재합니다. 화면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네이버 지도검색에서 `수서1단지`를 검색한 결과입니다. 총 3곳의 `수서1단지`아파트가 나옵니다. 첫 번째는 일원동에 위치한 수서1단지아파트입니다. 행정구역상 일원동에 있지만, 33년 전 SH공사가 개발한 수서택지개발지구에 포함돼 수서1단지라는 아파트명이 정해져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같은 시기에 시공된 일원본동 민간아파트는 아파트명을 입주민들의 설문을 통해 정한 것과 비교할 때 공기업에서 시공한 아파트 단지만 수서택지개발지구의 앞 단어 `수서`라는 명칭을 붙여 단지명을 정했던 것입니다. 두 번째, 수서동에 위치한 수서주공1단지아파트입니다. LH공사의 영구임대아파트 단지로 조성되어, LH의 옛 이름인 주공이 들어가 수서주공1단지, 수서3단지로 혼재되어 불리고 있습니다. 세 번째, 자곡동에 새로이 조성되는 LH수서1단지 아파트입니다. -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되어 LH가 시공한 2023년에 입주한 수서역세권A 1블록 행복주택이, LH수서1단지아파트로 되어있습니다. 유사한 아파트 명칭으로 인한 문제, 주민들은 늘 불편을 겪어오셨을 겁니다. 택시에 탑승해 목적지를 말할 때, 택배와 우편물 주소를 기재할 때, 소방차와 구급차를 요청하는 긴급한 상황에서도 아파트 이름과 함께 한 번 더 행정동을 확인했어야만 했습니다. 제대로 주소를 전달하고서도 `다른 단지로 가지는 않을까.` 염려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행정이나 제도의 문제로 인한 주민의 불편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매번 불편을 겪으며 수고를 감내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 하십니까? 유사한 아파트 명칭은 단순히 불편의 문제가 아니라 삶의 질 나아가 안전, 행정의 효율성까지 저해하는 요인입니다. 수년간 주민들께서 불편을 겪어오실 동안 우리 강남구는 무엇을 했을까요? 문제를 인지하고 있었을까요. 문제라고 생각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체계적으로 관리하거나 조정하려는 노력도 없었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분명 아파트명 변경을 위해서는 법적인 절차를 따라야 합니다. -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아파트 구분소유자의 3분의 2이상이 참여해 집회 결의를 하거나 집회를 열지 않을 시 서면 또는 전자적 방식으로 5분의 4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 이후 브랜드명의 권리를 가진 시공사로부터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 마지막으로 `건축물대장의 기재 및 관리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강남구의 허가도 필요합니다. 주민들이 먼저 나서지 않는다고 해서 주민 불편이 없어지는 건 아닙니다. 아파트 소유자가 개인이라면,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오히려 변경이 쉬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수서1단지, 수서주공1단지나, LH수서1단지는 임대아파트 특성상 아파트 소유권이 LH나 SH에 있으니 주민들이 나선다고 해도 쉽게 해결되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복잡한 이 과정에서 무엇보다도 강남구의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합니다. 구청장님, `수서1단지`와 같은 유사한 명칭으로 인한 문제는 강남구가 나서서 주민-시공사인 LH, SH와 협의체를 구성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입주민에게 의존할 것이 아니라 강남구가 적극적으로 나서 문제를 해결해야만 합니다. 본 의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습니다. 행정의 기본은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것입니다. 이제라도, 우리 강남구가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주민들의 신뢰를 회복해야 합니다. `수서1단지` 유사 명칭 문제는 강남구 행정이 얼마나 주민의 눈높이에서 이뤄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가 될 것입니다. 구청장님, `수서1단지` 유사 명칭으로 인한 문제를 방관하지 말고 조속히 해결해 주실 것을 강력히 요청드립니다. 이상으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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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복지문화위원회(위원장 김현정)는 지난 3일 강남관광정보센터 2층에서 열린 `2024 강남특별전시 Beyond : The Real` 전시회를 방문했다. 이번 전시회는 강남 도심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숨겨진 공간을 재조명하는 동시에 구민들에게 다양한 시각 예술 작품 전시를 통해 새로운 경험과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복지문화위원회 김현정 위원장ㆍ한윤수ㆍ윤석민ㆍ오온누리 의원은 현대미술 작가 김영삼ㆍ박종화ㆍ제이크 리 3인의 작품으로 구성된 전시를 관람했으며, 관람 후에는 구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역 내 문화 자원을 재해석하고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나갔다. 김현정 위원장은 "복지문화위원회는 문화예술 관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강남구 문화예술계의 현안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며, 강남구만의 문화예술 정체성을 형성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라며,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문화적 가치가 충분한 공간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구민들에게는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문화예술인들에게는 창작활동을 위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위원회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남구의회에서는 청년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위한 선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년 문화예술 육성 및 지원 조례」와 강남구 문화예술의 진흥을 위한 사업과 활동을 권장하고 보호ㆍ육성하기 위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문화예술 진흥 조례」를 제정했다. 또한 복지문화위원회에서는 우수 문화예술 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영등포구 문래동을 현장방문해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예술로 빛나는 강남, 문화예술의 미래를 논하다` 토론회 개최를 통해 강남구 문화예술인들과 구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속가능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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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는 지난 11월 18일부터 25일까지 총 8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해 행정안전위원회ㆍ경제도시위원회ㆍ복지문화위원회 총 3개 상임위에서 밝힌 발언을 전했다. 다음은 각 상임위 의원 발언 내용. 행정안전위원회, 152건 시정ㆍ개선 요구 강남구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제323회 제2차 정례회를 맞아 지난 11월 18일부터 25일까지 총 8일간 중대재해예방실, 정책홍보실, 감사담당관, 행정국(동 주민센터 포함), 안전교통국 소관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행정안전위원회는 구민의 안전과 행복한 삶을 최우선으로 모든 안전 관련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효율적인 견제와 감시로 지역 실정에 맞게 정책이 올바로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해 예산의 낭비 요인을 짚어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소관 부서의 주요 시설에 대해 현장방문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주요 정책 및 사업 추진 상황, 예산 집행의 적정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구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심도 있는 질의와 함께 대안을 제시하며 적극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이어나갔다. 다음으로 행정안전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시 의원별 주요 발언을 살펴봤다. ▶ 강을석 위원장 강을석 위원장은 "구민과의 약속인 조례를 이행하는 데 있어 일부 부서에서 조례의 취지와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유감스럽다"라며, 조례가 실질적인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각 부서에 적극적인 이행을 요청했다. 또한, 예산 운용에 있어 빈번한 예산 전용 문제를 지적하며, "투명한 예산관리를 통해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직원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운영, AI 주차 시스템 도입으로 고질적인 주차 문제를 해결해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가 된 점, 2024년 제설 대책으로 제설대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구로 선정된 점,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1등급 달성, 강남구 자원봉사센터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자원봉사 참여율 1위를 차지한 것과 국민 행복 민원실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서 직원들이 노력한 결과라며 적극 행정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단순 비판의 자리가 아닌 구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반영해 더 나은 구정을 만들어가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의회와 집행부가 긴밀히 협력해 강남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김진경 부위원장 김진경 부위원장은 감사담당관과 주민자치과에 "감사 계획과 납세자보호관 실적 미공개, 주민 행복 계획 미수립, 명예 구민 관리 부실 등 법률과 조례에 명시된 내용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유명무실하게 운영하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관련 내용을 즉시 공개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내실 있게 운영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리더인 반장의 공석률이 높은바 시대변화에 맞춰 반장의 새로운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지원책을 수요자 관점에서 재검토하기를 바란다"라고 요청했다. ▶ 김영권 의원 김영권 의원은 총무과에 "제2청사 임대를 위해 청사 기금 설치 조례를 개정한 것은 부적절하다"라며, "신청사 건립이라는 취지에 맞게 기금이 운용될 수 있도록 즉시 바로잡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원여권과에 "코로나19로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를 2022년까지 한시적으로 면제한 것을 지금까지 방치해놓고, 매년 성과지표를 달성한 것은 문제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치수과에 "수방 장비를 수년간 동일 업체에 수의계약으로 구매한 것은 규정 위반으로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 김형대 의원 김형대 의원은 정책홍보실에 "홍보 효과와 예산 효율성을 강조하며, 강남 라이프 제작 및 발주 과정에서 장애인 생산시설과 연계한 고용 확대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도로관리과에는 "강남구 내에 언덕 지역을 정확히 파악하고 해당 지역에 열선을 설치하고, 신호등과 도로 열선의 유지 관리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우수 업체를 선정해 품질 관리에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안지연 의원 안지연 의원은 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 평가와 구민 안전 문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하며, 행정 효율성 향상과 현 안전 대책에 대해 개선을 촉구했다. 총무과에 조직 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적절한 인력 배치와 업무 분장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 문제를 지적하며, "친환경 이동 수단의 장려도 중요하지만, 구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라며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안전 대응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끝으로 구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구민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황영각 의원 황영각 의원은 건설관리과에 "2025년 추진 예정인 청담동 지중화사업은 총 94억 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 예산의 일부를 주민 모금으로 추진해 주민 중심의 도시개발 정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담당 부서에서 적극 검토해 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으며, 스마트정보과에 스마트 보안등 설치를 확대하는 등 1인 가구 밀집 지역의 치안과 안전 강화를 위해 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하며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노애자 의원 노애자 의원은 부구청장을 참고인으로 출석시켜 지난 11월 2일, 3일 주말에 구청장과 부구청장의 동시 국외 출장으로 인해 지휘 체계가 무너졌다고 질타했다. 이에 부구청장은 사고가 발생하지는 않았으며 문제는 없었다고 따져 고성이 오가기도 했다. 또한 정책홍보실과 감사담당관에는 CI 리뉴얼과 청렴콘서트 등 신규 사업 추진에 있어 편성된 예산 없이 신규 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한 것은 의회의 예산심의권을 무력화시킨 사례라고 지적했으며, 감사담당관은 2년 연속 동일한 사업에 대해 예산을 전용해 사업을 추진한 점을 지적했다. 도로관리과에는 "복구된 도로가 재파손되는 사례가 빈번해 주민들에게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부실 공사 여부 등을 점검해 도로 정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 이성수 의원 이성수 의원은 감사담당관에 "강남구가 2023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한 만큼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달라"라며 수범사례를 언급한 뒤, "관내에 외국인 숙박시설이 부족한 점과 관광숙박시설의 폐업 절차에 대한 면밀한 검토 및 기존에 인센티브를 받은 관광숙박시설의 업무시설로의 용도변경에 대한 적법 여부를 점검해 줄 것"을 주문했다. 교통행정과와 치수과에는 "시설물 점검사업 등 불용되는 예산이 없도록 사전 검토 단계에서부터 꼼꼼히 예산을 편성해달라"라며 "도시계획 용역은 대외협력에 힘써 우리 구 이익을 적극 반영해달라"라고 요청했다. 행정안전위원회에서는 시정요구사항 47건, 건의사항 105건 등 총 152건에 대해 시정 및 처리를 요구했으며, 수범사례 7건을 발굴해 적극 행정을 독려했다. 한편, 행정안전위원회에서는 이달 2일 제323회 제2차 정례회 행정안전위원회 제6차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경제도시위원회, 182건 시정ㆍ개선 요구 강남구의회 경제도시위원회는 제323회 제2차 정례회를 맞아 지난 11월 18일부터 25일까지 총 8일간 기획경제국, 도시환경국, 미래전략기획단, 보건소, 도시관리공단 소관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경제도시위원회는 강남구의 전반적인 살림 운용을 책임지고, 지역경제와 재건축ㆍ도시 계획 등 구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사안들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소관 부서의 주요 시설 현지확인 등 철저한 사전 준비로 사업 추진 현황과 구정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감사를 진행했다. 또한 구민 생활 편의와 지역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책 제안과 개선 요청을 통해 구정 발전과 투명한 행정 구현에 집중하며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다음으로 경제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시 의원별 주요 발언. ▶ 이도희 위원장 이도희 위원장은 기획예산과에 매번 지적받았던 사업 예산에 대해 간주 처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산 편성부터 사업 집행까지 철저한 관리를 요구했다. 특히 연말에 사업 집행을 몰아서 추진하는 부서에 대해 상반기에 사업들이 원활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기획예산과에서 총괄 관리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재산세 공동과세 대응과 관련해서는 "서울시의회가 쟁점화하고 있는 강남구 순세계잉여금에 대해 그 규모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보라"라며 "해당 사안에 대해서도 구의회와 소통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재산세과에는 "재산세 부과 취소와 환급 원인 문제점을 파악해 지방세 감면 등에 관한 여러 정보들을 홍보하고, 과세 예고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해 납세자 권익 보호에도 힘써달라"라고 촉구했다. 이어 기능이 중복되는 위원회를 정비해 행정안전부에서 우수 자치단체 표창을 수상하고, 서울시 25개 자치구 최초로 생활실태조사반 신설과 체납자 생활 실태ㆍ세금 납부ㆍ복지서비스 연계로 적극 행정을 실천한 점, 건축민원지원TF 운용으로 재건축조합 간 의견 조정 도출로 구민 만족도가 높았던 점, 신중년 일자리센터의 성과로 타 지자체가 벤치마킹한 점, 마약류 오남용 근절 대책 협의회를 적극 추진한 점 등 수범사례에 대한 격려를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민간위탁사무에 대해 "성과평가를 통해 직영으로 전환 가능한 사업은 적극적으로 검토해 비용을 줄이고, 보다 책임 있는 주민 서비스를 제공하라"라고 주문했다. 이어 강남구의 발전을 위해 현재의 상황을 냉정하게 평가하는 동시에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협력하고 소통해 강남구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자고 독려했다. ▶ 김광심 부위원장 김광심 부위원장은 지역경제과에 "은곡마을ㆍ자곡마을 내 상점가에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이 절실하나 지역축제를 제외하고는 적절한 지원사업이 없었다"라고 지적하며, "전통시장 외에 상점가 소상공인에게도 실질적인 지원과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라"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공원녹지과에 유아숲 체험장 운영에 대해 "숲 체험이 유아교육의 한 분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양재천 숲 해설 프로그램과 연계해 다양한 유아숲 프로그램을 마련해달라"라고 요청했다. ▶ 이향숙 의원 이향숙 의원은 기획예산과에 "강남 페스티벌, 압구정 로데오 축제, 삼성동 선정릉 문화거리 축제 등 축제성 예산의 쪼개기, 중복 편성 문제가 드러났다"라며, "예산 편성의 컨트롤타워로서 문제를 책임지고 시정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지역경제과에 동유럽 통상촉진단 출장 관련해 허술한 업무협약서 작성 및 목적에 맞지 않는 경비 집행 등을 지적하며, "구민을 위해 사용돼야 할 소중한 세금이 이해할 수 없는 출장과 행사에 낭비되고 있다"라고 주민 눈높이에 맞는 예산 편성과 집행을 당부했다. ▶ 복진경 의원 복진경 의원은 재건축과에 "그동안 풍수해가 발생할 때마다 고질적인 침수가 벌어지던 대치미도아파트에 기부채납으로 대형 저류시설을 설치하도록 한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라고 언급했으며, 혁신전략과에 "스마트 팜이나 반려견 놀이터 같은 주민들에게 실제 필요한 시설로 기부채납을 할 수 있도록 다양화 해달라"고 촉구했다. 또한 도시관리공단의 사업 효율성을 위해 지나친 사업 위탁을 지양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 박다미 의원 박다미 의원은 지역경제과가 관리하고 있는 담배소매인 지정 기준 등에 전자담배업을 포함하고, 담배판매업의 부적당한 장소에 청소년 밀집 지역을 지정할 수 있도록 개정을 요청했다. 또한 강남구를 상대로 한 행정심판 건수가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므로 설득이 가능한 사안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안내로 불필요한 소송을 막고, 패소로 인한 구민의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더욱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 이동호 의원 이동호 의원은 기획예산과 감사에서 외부 재원 확보 강화를 요청하고, 지속가능발전 추진계획의 철저한 관리를 강조했다. 또한, 세무관리과와 도시관리공단에 "세무직ㆍ현장직 공무원의 노고를 고려해 승진이나 급여, 복지 등 운영에 세심한 배려를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혁신전략과에는 지역이나 시설 편중 없이 균형 잡힌 기부채납 가이드라인 마련을 주문했으며, 보건행정과에는 서울대병원과의 BTO 방식을 통한 보건소 청사 운영 검토를 제안했다. ▶ 손민기 의원 손민기 의원은 지역경제과를 대상으로 감사자료 제출 태도를 지적하고, 전자상거래 피해 실태 파악과 실질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주문했다. 도시관리공단 감사에서는 "경영평가 순위는 상승했지만 고객만족도 점수 하락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하며, 고객만족도 개선을 위한 구체적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공원녹지과에 감사자료 부실과 수의계약ㆍ민간위탁 사업의 절차 투명성을 강조하며 부서장의 역할 강화를 당부했다. 의약과에는 마약류 오남용 근절대책 협의회의 성과와 적극적인 운영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경제도시위원회에서는 시정요구사항 99건, 건의사항 83건 등 총 182건에 대해 시정 및 처리를 요구했으며, 모범적인 업무 추진에 대한 수범사례도 27건 발굴했다. 한편, 경제도시위원회에서는 이달 3일 제323회 제2차 정례회 행정재경위원회 제8차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복지문화위원회, 159건 시정ㆍ개선 요구 강남구의회 복지문화위원회는 제323회 제2차 정례회를 맞아 지난 11월 18일부터 25일까지 총 8일간 복지생활국, 미래문화국, 강남복지재단, 강남문화재단 소관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복지문화위원회는 문화ㆍ관광ㆍ체육ㆍ사회복지 등 구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중요한 사안들을 책임지고 있는 만큼 복지사각지대를 타파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시스템 강화 및 강남구만의 문화를 지키는데 중점을 두고 위원회를 운영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소관 부서 시설에 대한 현지확인을 통해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 소관 부서 관련 사업을 다각도로 점검하며 철저하게 감사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감사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를 지적하고, 구민의 문화적 기회 확대와 복리 증진을 목표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책 제안에 주력했다. 다음으로 복지문화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시 의원별 주요 발언. ▶ 김현정 위원장 김현정 위원장은 집행부의 불성실한 수감 태도와 기강 해이를 지적하며 피감기관으로서 행정사무 감사에 진정성 있는 자세로 임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공공기관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저해할 수 있는 사례들을 강하게 비판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또한 민간위탁제도의 부적정한 운영으로 인해 예산 낭비와 서비스 질 저하가 우려된다고 비판하며, 수탁기관에 대한 지도ㆍ감독과 사후 조치 강화를 통해 투명성 제고를 촉구했다. 강남복지재단에는 "감사 지적을 받은 처분 내역 가운데 수혜대상자 관리 체계 부실 및 제한 규정 미비로 인한 문제점이 지속해서 반복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는 조직ㆍ인사ㆍ복무 분야 규정 파악 미숙으로 인한 지적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강남문화재단에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이사장의 배우자가 협조를 전제로 한 개인적인 연락을 취한 것은 부적절하다"라고 지적한 뒤 이사장의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했다. 또한 강남문화원에는 "공적인 영역에서 문화예술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운영의 전문성과 공정성이 부족하며, 원칙을 우선해서 운영을 하고 있지 않다는 민원이 있다"라며 행사와 수상의 기회가 일부 특정 관계자에게만 제공된다는 의혹에 대해 어떤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지 지적했다. 문화도시과와 문화재단에는 "문화예술 정책은 일방적 공급이 아닌 자생적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실시돼야 한다"라고 밝히며 "진정한 발전을 위해 어떤 행정적인 노력을 하고 있는지 돌아보고, 이제는 강남구의 문화 정책이 형식주의 권위주의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온라인(모바일) 스마트복지관 구축으로 복지정책과 사업에 대한 홍보 효과를 높인 점, 약자와 함께하는 홈케어 서비스의 모범적인 실적, 스트레스 프리존 이용자 증가 유도 및 활용 방안을 개선한 점, 어르신 대상 생활디지털 교육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낸 점, 성황리에 마무리된 강남페스티벌 레트로 콘서트 등 우수한 수범사례를 선정해 격려했다. ▶ 우종혁 부위원장 우종혁 부위원장은 장애인복지과에 "장애 당사자의 교육 욕구와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것에 발맞춰 장애 유형별 맞춤형 평생교육 인프라를 조성해야 한다"라며 장애인 평생교육 체계화와 각 평생학습센터 사업장별 장애 친화 프로그램 확충을 당부했다. 이어 가족정책과에는 "사회가 급변함에 따라 가족의 형태도 다변화되고 있으므로 이에 걸맞는 가족정책의 수립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복지사각지대에 속할 우려가 큰 한부모 가정과 조손가정, 다문화가정에 대한 세밀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주문했다. ▶ 전인수 의원 전인수 의원은 복지정책과에 `우리동네 돌봄단`의 돌봄 대상 인원이 단원 수에 비해 과도해 서비스 품질 저하가 우려된다고 지적하며, 전화 돌봄과 방문 돌봄 등 다양한 서비스와의 효율적 연계 방안을 마련할 것과 세대 방문 돌봄 인력의 안전 보장을 위해 보다 세밀한 대책을 요청했다. 한편, 관광도시과를 대상으로 한류관광 테마북의 중국어판 부재를 언급하며 주요 국가 관광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과 함께 호스텔 등 관광민박업을 운영하는 구민들의 행정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주문하는 등 관광산업의 질적 향상을 강조했다. ▶ 한윤수 의원 한윤수 의원은 어르신복지과에 관내 경로당 및 복지관을 비롯한 노인복지시설의 보일러 등 장비 현황을 철저히 조사하고, 노후 장비는 신속히 교체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를 요청했다. 또한 스마트정보과를 대상으로는 어르신 생활디지털 교육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창의적인 홍보 방안을 마련해 교육 저변 확대에 힘써 줄 것을 주문하는 등 노인 복지 증진과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체계적인 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 윤석민 의원 윤석민 의원은 복지정책과에 저소득층 대학생 장학금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요청하며, 현실적인 지원 방안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어르신복지과에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기기 교육 및 홍보 현황과 지원 대상자 관리 체계에 대한 점검 필요성을 언급하며, 경로당 물품 배분 과정에서 발생한 갈등 사례와 존립 조건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주문했다. 강남문화재단에는 스포츠센터 인기 강좌 확대와 강사료 수준 조정에 대해 언급하고, 생활체육과에 국제 평화마라톤 활성화 방안 마련을, 관광진흥과에 관광객 감소 원인 분석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실효성 있는 해결 방안을 강구할 것을 당부했다. ▶ 김형곤 의원 김형곤 의원은 복지정책과에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 운영 적정성 및 예산 효율성에 대해 지적하고 복지재단에 천재지변 발생 시 민간 후원품 배분 공정성 문제를 지적하며 긴급 구호품 지원 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또한 어르신복지과에 양재천 이남 어르신 복지 시설 부족 문제를 언급했으며, 장애인복지과에 장애인 고용 및 화장실 이용 문제, 보육지원과에 어린이집과 보육교사 지원 및 영아반 확대를 위한 구체적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어 강남문화재단과 강남문화원의 지원금 집행 투명성과 경영평가 개선 필요성을 제기하며, 구민체육관 신축, 체육시설 이용률 제고 등에 대해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운영 효율 제고 및 강남페스티벌 차별화 대책 마련도 주문했다. ▶ 오온누리 의원 오온누리 의원은 관광정보센터 2층에 120평이나 되는 공간이 3년간 유휴공간으로 방치돼 있는 것은 압구정의 가치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점이라고 지적하며,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공간 활용 방안을 촉구했다. 또한 어르신 경로식당 급식단가가 서울시 지자체 평균보다 낮은 점을 지적하며, 어르신들께 질 좋은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지원 확대와 예산 집행 효율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복지문화위원회에서는 시정요구사항 102건, 건의사항 57건 등 총 159건에 대해 시정 및 처리를 요구했으며, 모범적인 업무 추진에 대한 수범사례 8건을 발굴해 적극 행정을 독려했다. 한편, 복지문화위원회는 이달 4일 제323회 제2차 정례회 복지도시위원회 제4차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2-04 · 뉴스공유일 : 2024-12-04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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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교통공사는 최근 지하철 이용 시민의 안전 확보 업무를 돕는 `지하철 안전도우미` 1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하철 안전도우미는 서울 동행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오전 출근 혼잡시간 질서 유지와 야간 안전 취약 시간 지하철 순찰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지원 요건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서울시민 중 실업자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주민등록등본상 세대원 합산 재산이 4억99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지원 희망자는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ㆍ이용동의서 등 서류를 지참해 지하철 5호선 마장역 내 지정 장소에서 서류 접수를 하면 된다. 서류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시험과 결격사유 조회를 거쳐 채용 과정이 진행되며, 2025년 1월 셋째 주 중 최종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2025년 1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공사가 운영하는 서울 지하철 주요 혼잡역에서 질서 유지 등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보수는 출근시간대 질서 유지 업무를 돕는 혼잡도 안전도우미의 경우 주 5일(월~금) 하루 4시간 30분 근무(오전 7시~낮 12시, 30분 휴게시간) 기준으로 월 118만2000원, 저녁 시간대 지하철 순찰 등을 맡는 취약시간 안전도우미는 주 5일(월~금) 하루 5시간 30분 근무(오후 4시~오후 10시, 30분 휴게시간) 기준으로 월 141만6000원이다. 원서 접수는 이달 12일부터 18일까지이며, 지원 자격 세부 기준과 근무 조건, 신청 서식 등은 오는 11일부터 서울교통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2023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지하철 안전도우미는 혼잡한 역에서 안전 업무를 수행하며 실제로 지하철 이용 시민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취약계층의 공공일자리 창출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2-03 · 뉴스공유일 : 2024-12-03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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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11월 30일 일원에코센터에서 열린 `2024 사랑의 김장나눔 대축제`에 참석했다. 한국기능장애인협회 강남구지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겨울철을 앞두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장애인 가구에 김장 김치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ㆍ복진경 부의장ㆍ이동호 운영위원장ㆍ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ㆍ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ㆍ김형대ㆍ이향숙ㆍ한윤수ㆍ윤석민ㆍ박다미ㆍ황영각ㆍ손민기ㆍ우종혁ㆍ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지역 주민 및 한국기능장애인협회 관계자들과 함께 정성껏 김장을 하며 지역공동체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를 통해 나눔 정신이 우리 지역 사회에 곳곳에 전파되기를 바란다"라며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며, 의회에서는 행복과 사랑이 가득한 살기 좋은 강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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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구축 2단계 사업이 완료돼 이달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2022년 1단계 ITS 구축을 완료했으며, 추가로 전체 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2단계 사업을 진행했다. 시는 인공지능(AI) 기반 교통신호시간(TOD) 자동분석을 통해 최적의 시간을 도출하는 시스템을 인천경찰청과 협력해 인천서구 지역에 시범 도입했다. 올해 10월 24일부터 원당대로 주요 교차로에 신규 TOD을 적용한 결과, 평균 통행 시간이 47.6%, 평균 통행 속도는 91.4%, 평균 지체 시간은 60.6% 개선됐다. 이 구간은 출퇴근 시간대 정체로 민원이 잦은 지역이었으나, 시범운영 이후 민원이 크게 줄어들어 효과가 입증됐다. 인천 서북부 지역 총 16개 교차로에 스마트 차로를 구축하고, 차량 수, 통과하는 차종, 지점속도, 차량번호 등의 데이터를 수집해 실시간 디지털 트윈 구현, AI 기반 TOD 생성 등에 활용하고 있다. 시는 도로교통공단, 민간 내비게이션 업체와 협력해 이달부터 실시간 교통신호등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502개의 교차로에서 실시간 신호정보를 민간 내비게이션 업체(카카오)에 제공하는 것으로, 내년부터는 블루링크, 티맵에도 제공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시는 향후 단계적으로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해당 정보는 자율주행차 구현을 위한 기반 기술로 활용될 예정이다. 운전자는 해당 교차로에 접근할 때, 내비게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신호등의 잔여시간과 보행신호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경찰청의 관심차량 위치추적 시스템과도 연계된다. 시는 실시간 차량번호 정보를 203개 교차로에서 수집해 경찰청의 수배차량검색시스템(WASS)에 연계하고 있으며, 이는 수사목적으로만 활용된다. 시는 3D 기반 실시간 교통 디지털 트윈을 시범 구축하고, 실시간 교통량, 막힘 정도, 보행자 수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ㆍ제공하고, 실시간 교통신호정보와도 연계 구현해 사실감을 한층 더 강화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시는 세계 최고의 ITS 기술과 디지털 혁신 기술 도입을 통해 과학적 도시교통 분석ㆍ해법을 모색해 더 편리하고 원활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2-02 · 뉴스공유일 : 2024-12-02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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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청와대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1. 28, 목) 오전 지난 9월 국내 최초로 자연임신으로 출생한 다섯쌍둥이가 입원해 있는 서울성모병원을 방문했다.   대통령은 지난 9월 체코 순방 중 다섯쌍둥이 출산 소식을 듣고 SNS로 탄생 축하 메시지를 전했고, 유혜미 저출생대응수석을 통해 축하 편지와 선물을 전달한 바 있다.   대통령의 병원 방문은 올해 들어 열세 번째로, 현직 대통령의 신생아집중치료실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성모병원은 50병상 규모의 신생아집중치료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하며 고위험 신생아와 산모를 치료하고 있습니다. 서울성모병원의 신생아집중치료실에는 연평균 500~550명의 고위험 신생아들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대통령은 병원에 도착해 다섯쌍둥이 주치의인 윤영아 교수의 안내에 따라 마스크와 방호 가운을 착용하고 손소독 후 다섯쌍둥이가 입원해 있는 신생아집중치료실을 찾았다. 대통령은 의료진으로부터 이른둥이들의 건강상태와 치료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신생아집중치료실 운영에 어려움은 없는지 등을 살폈다.   다섯쌍둥이 출산 부부와 인사를 나눈 대통령은 "정말 축하합니다. 온 국민이 다 축하합니다"라며 "아이들이 이제 건강하게 잘 퇴원하고 커야죠"라고 다시 한번 축하를 건넸다.   또한 "저도 태어날 때 이른둥이로 태어났다"면서 다섯쌍둥이 중 첫째 아이인 새힘이를 바라보며 아이의 몸무게는 어떤지, 눈은 떴는지 물었습니다. 윤 교수는 "900g으로 태어났고, 지금은 2.1kg"라며 "눈도 뜨고 움직이며 울기도 한다. 조만간 퇴원도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다.   대통령은 새힘이의 눈을 바라보며 "아이고, 아이고. 날 보며 웃는 것 같네요"하며 함께 웃으며 손을 흔들었다.   대통령은 다섯쌍둥이 중 셋째인 새강이와 막내인 새봄이, 300g으로 출생한 초극소 미숙아 등 집중치료실에 있는 아기들을 살펴보고 치료 상황을 경청했다. 25주 차에 출생한 아기에 대해 주치의가 "폐가 안좋았지만 CPR과 집중 치료를 통해 아기를 살려낼 수 있었다"고 하자, 대통령은 "이곳은 생명을 살려내는 곳"이라며 격려했다.   이어 현장 의료진들에게 "수고가 많으십니다. 정말 보람이 있으시겠습니다"라고 응원했다.   이후 대통령은 다섯쌍둥이 등 이른둥이 부모들과 병원장,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및 간호부 등 의료진들로부터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에 참석했다.   대통령은 간담회를 시작하며 “방금 (신생아집중치료실에서) 초극소 미숙아, 고위험 신생아처럼 소중한 생명을 살려내는 모습을 보고 진한 감동을 받았다”며 "다섯쌍둥이 아기들도 봤는데 정말 너무 예쁘다"고 감동을 전했습니다. “저도 2.3kg의 이른둥이로 태어났다”며 “다섯쌍둥이 부모님께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어려운 수술 해내고 아이들 안전하게 키워주고 계신 의료진께도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어서 “우리 사회환경이 크게 바뀌어서 이른둥이 출산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른둥이는 출생 직후부터 중환자실에 장기간 입원해야 하고 부모님들의 양육부담이 커 정부가 이른둥이 출산·치료·양육 전 과정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기준 임신 37주 미만에 태어난 조산아와 2.5kg 미만으로 태어난 저체중 출산을 합친 이른둥이는 2만8000명에 달하고 있다.   대통령은 “엄마와 아기가 함께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부터 먼저 만들겠다”며 “임산부의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모자 의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현재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되는 의료비 지원 한도를 대폭 상향해서 부모님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의료진 지원 강화도 약속했습니다. “힘든 일을 하는 의료진께도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이른둥이를 비롯한 신생아와 고위험 산모 집중치료실에는 보상을 강화하고, 1.5kg 미만 소아 대상 수술과 같은 고난도 의료행위에 대해서는 수가를 인상해서 의료진에게도 힘을 실어드리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후 대통령은 이른둥이 부모들과 의료진으로부터 이른둥이를 출산하고 양육하는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대통령은 "의료진분들과 부모님들은 정부에 요구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마음 편하게 많이 이야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먼저 다섯쌍둥이 아빠인 김준영씨는 “저희 아이들이 태어났을 때, 바쁜 순방 일정 중에도 대통령님께서 축하와 격려를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어 “저희와 같은 일반 직장인 부부는 아이들의 의료비를 감당할 만한 능력이 있나 걱정이 된다”며 “경제적 걱정이 탄생의 기쁨을 가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이가 세상에 나온 순간부터 경제적 걱정을 하지 않도록 정책을 지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대통령은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라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2년 전 세쌍둥이를 이른둥이로 낳아 키우고 있는 정혜은씨는 "3개월 일찍 연말에 태어난 저희 아이들은 1년이 차이 나는 또래 친구들과 생활을 함께해야 하는 문제가 있고, 다둥이를 임신한 경우 조산 위험 등으로 태아보험에 드는 게 거의 불가능하다"며 어려움을 전달했다.   이에 대통령은 “출산 후부터가 아닌 임신할 때부터 국가가 챙겨줄 수 있도록 지원을 검토해보라”고 복지부 장관에게 주문했습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대통령님 말씀처럼 치료비 걱정 없이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다둥이와 이른둥이에 대한 태아보험 등도 금융기관과 협의해보겠다"고 답변했다.   세쌍둥이 엄마 정혜은씨는 "너무 든든하다"며 "저희 아이들도 대통령님처럼 이른둥이로 태어났어도 건강하게 잘 자라서 사회에 큰 역할을 하는 어른으로 잘 자랄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윤영아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생명을 다루는 고위험 업무를 기피하는 것은 충분한 보상이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라며 "고난도 의료행위와 심층진료 분야에 젊고 유능한 의사들이 자부심을 갖고 생명을 다루는데 헌신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에 대통령은 "행위 수가 뿐만 아니라 정책 수가를 더 지원해야 하는 건 아닌가 싶다"고 하자,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올해까지는 중증수술 등 900여개 수가를 정상화하고 지금 27년까지는 저수가 문제를 해소하겠다"며 "수가 인상으로도 부족하면 재정 보전을 통해서라도 보상을 강화하는 방안을 찾겠다"고 답했다.   대통령은 “의료개혁을 추진하면서 병원도 많이 다니고, 산업현장도 다녔지만 오늘 신생아집중치료실을 본 것이 대통령이 된 이후 가장 진한 감동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고위험 임산부를 돌보고 있는 홍수빈 산부인과 교수는 "의사들은 밤낮 휴일 없이 산모들을 치료하고 분만 할 수 있는 상태가 될 수 있게 열심히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이런 의사들에 대한 보상이 굉장히 부족하고 지금 산과를 전공하는 의사들이 계속 감소하고 있다”며 목이 메어 말했다. 또한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같이 치료할 수 있는 유기적인 협진 체계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윤숙 간호부장은 “이른둥이 부모님들에 대해 아이 성장별 육아 교육도 필요한 것 같다”고 제안했다.   윤승규 병원장은 “40년 전 의사할 때는 소아과가 인기과였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며 현재 국내에서 고위험 산모를 다룰 수 있는 의사는 90여명에 불과해, 최대 150명까지 늘리고 거점병원식으로 운영돼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또 "출산율도 떨어지는데다 소송에 따른 부담도 커 산부인과나 소아과를 기피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목이 메어 말하는 홍수빈 교수의 말에 조규홍 장관은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능력있는 분들이 안정되게 진료를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대통령은 “의료인들의 의료소송 부담을 줄이는 책임보험 제도 등에 대해 법무부, 보건복지부, 금융위원회가 논의 중”이라며 “의료개혁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것이고 그 중 핵심 중의 핵심이 여러분이 맡으신 분야”라고 했다. 이어 “정부가 최선을 다해서 지원하겠다. 많이 도와주십시오”라고 말하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이후 내년에 돌을 맞이할 다섯쌍둥이, 최근 두 돌을 맞이한 세쌍둥이 등 8명의 아이들에게 한복을 선물했다. 대통령은 이른둥이 부모들 및 산모와 아이들을 치료한 의료진들과 함께 "이른둥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힘차게 자라다오!" 구호를 외치며 기념촬영을 한 뒤, 다섯쌍둥이 부모 및 세쌍둥이 엄마의 셀카 요청에도 흔쾌히 응했다.   오늘 간담회에는 다섯쌍둥이 등 이른둥이 부모, 서울성모병원 윤승규 병원장,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및 간호부 등 의료진이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유혜미 저출생대응수석 등이 참석했다.
뉴스등록일 : 2024-12-01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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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방/외교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이 페루 해군에 지휘통제, 전자전, 통신장비를 아우르는 함정용 종합 솔루션을 공급한다.   LIG넥스원 판교하우스   LIG넥스원은 페루 해군이 운용할 3400톤급 호위함과 2200톤급 원해경비함에 탑재할 핵심장비의 공급계약을 HD현대중공업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계약 규모는 약 600억원으로 LIG넥스원은 2029년까지 전투체계, 전자전, 데이터링크 등의 함정용 장비를 공급하게 된다. 이들 장비는 HD현대중공업과 페루 국영 시마(SIMA) 조선소가 협력해 건조한 함정에 탑재돼 페루 해군에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해양 플랫폼과 방위산업 솔루션을 대표하는 HD현대중공업과 LIG넥스원이 ‘Team Korea’의 정신으로 긴밀하게 협력해 추진하는 이번 수출사업은, K-방산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앞으로 플랫폼과 솔루션 개발업체의 협력 노하우를 활용해 현지 작전환경 및 고객 니즈에 최적화된 ‘수상함용 핵심장비 패키지’를 제안한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며, 국내 방산업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LIG넥스원이 공급할 수상함 전투체계는 함정의 센서, 무장, 통신체계에 이르는 ‘Sensor to Shooter’를 통합하고, 최적의 임무수행 및 생존성의 극대화를 보장하는 핵심 시스템이다. LIG넥스원은 함정 전투체계의 핵심인 전자전 등 임무장비부터 전투관리체계에 이르기까지 종합솔루션을 제안해 최종 계약을 체결하면서, 완성도 높은 ‘함정 통합전투체계 패키지’ 공급 능력을 보유한 업체임을 입증하게 됐다. 특히 함정용 전자전장비는 대함 유도탄 탐색기를 포함, 통상적으로 레이더가 운용되는 범위를 넘어 밀리미터 대역까지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통신 정보까지 탐지, 수집, 분석이 가능해 광범위한 대역의 전자기스펙트럼에 대한 감시 및 전파방해 등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따라서 최신의 대함유도탄 대응 뿐 아니라 △전자파 활동의 조기식별 △원거리 전자공격 △적의 통신정보 수집 등의 임무수행을 통해 함정의 생존능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2년 콜롬비아에 함대함 유도무기 ‘해성’을 수출하며 K-방산 글로벌 진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LIG넥스원은, 방위사업청과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중남미 시장에 첫 진출하는 함정 탑재 종합솔루션을 중심으로, 사업 영역을 대폭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LIG넥스원은 앞으로도 페루를 비롯한 중남미 등에서 해군의 신형 함정 도입 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것은 물론, 이러한 성과가 중견·중소기업들과 상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현수 LIG넥스원 해외사업부문장은 “HD현대중공업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성사된 이번 계약이 유도무기는 물론 함정 플랫폼에서 탑재 솔루션까지, 수출제품의 다변화·다각화를 선도하며 ‘K-방산’의 글로벌 경쟁력을 보다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군·산·학·연과의 긴밀한 공조를 기반으로 중남미에서 아시아, 중동, 유럽까지 시장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24-12-01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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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복지문화위원회(위원장 김현정)는 지난 28일 구의회 7층 열린회의실에서 구립어린이집 연합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구립어린이집 운영에 따른 어려움을 청취하고, 보육 환경 개선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복지문화위원회 김현정 위원장ㆍ우종혁 부위원장ㆍ전인수ㆍ한윤수ㆍ윤석민ㆍ김형곤 의원을 비롯해 25개 구립어린이집 원장들로 구성된 구립어린이집 연합회 임원진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조리사 처우 개선을 통한 영유아 급식 안전성 확보 ▲유아반 폐쇄 방지를 위해 유아반 인건비 미지급 시설에 지방자치단체 지원 ▲영아반 안정적 조성을 위한 환경 개선 우선 지원 ▲영어 교육 수요 증가에 발 맞춰 유아반 영어교육비 지원 ▲느린 학습자(경계선 지능장애)에 대한 지원 등 보육 현장의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은화 구립어린이집 연합회 회장은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보육환경의 질을 개선하려면 현실에 맞는 보육 지원 정책과 보육 공간 개선, 보육 종사자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이 확대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현정 위원장은 구립어린이집 연합회 회원들의 의견을 꼼꼼하게 청취한 후 "영유아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시는 보육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무엇보다 이렇게 귀한 시간을 내주신 덕분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무척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그는 "강남구의 학부모들께서는 어린이집 입소가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렵다고 고충을 토로하고 있다"라며, 어린이집 입소 대기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지적했다. 이어서 "저도 자녀를 국공립 어린이집에 입소시키기까지 대기 기간이 너무 길었고, 그로 인해 워킹맘으로서 일과 가정을 양립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라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그 누구보다 보육 정책과 보육환경 개선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다양한 보육 정책 발굴ㆍ실시를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행복한 강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복지문화위원회에서는 영유아들이 적기에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별 영유아 수를 고려한 기관 운영에 특별히 신경쓰겠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간담회를 마무리하면서 김현정 위원장은 "앞으로도 구립어린이집 연합회를 비롯해 보육 관계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들을 수 있는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면서 "오늘 논의된 현안에 대해서는 집행부와 협의해 조속히 개선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1-29 · 뉴스공유일 : 2024-11-29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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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이달 28일 성모자애복지관 내 누리에뜰에서 열린 `2024년 녹색자금 나눔숲 준공식`에 참석했다. 강남구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사회복지법인 성모자애복지관 내에 나눔숲으로 조성했다. 나눔숲은 총 면적 4267㎡(약 1290평) 규모로 ▲나눔오솔길 ▲소정원 ▲다목적 소규모 광장 ▲소규모 야외공연장 ▲셔틀버스 승차장 쉼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나눔숲은 흙콘크리트로 단차 없이 시공되어 휠체어와 보행 보조기구를 이용하는 보행약자층도 편리하고 자유롭게 숲을 이용할 수 있다. 나눔숲 준공식에는 이호귀 의장ㆍ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ㆍ김광심ㆍ김형대ㆍ윤석민ㆍ김형곤 의원이 참석해 조성 사업 경과 보고를 청취하고, 새롭게 조성된 나눔숲을 둘러봤다. 이호귀 의장은 "보행약자층을 비롯한 복지관 이용자와 구민분들께서 편리하게 숲을 체험하며 마음의 위안을 얻으시길 바란다"라며, "강남구의회는 나눔숲과 같은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간들이 더 많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건의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1-28 · 뉴스공유일 : 2024-11-28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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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27일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대내외적 구현방안`을 주제로 열린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에는 이호귀 의장ㆍ이동호 운영위원장ㆍ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ㆍ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ㆍ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ㆍ김광심ㆍ김형대ㆍ전인수ㆍ이향숙ㆍ한윤수ㆍ황영각ㆍ손민기ㆍ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평화 통일 추진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기회의는 ▲개회사 ▲인사말씀 ▲축사 ▲2024년 1분기 통일의견 수렴 결과 설명 ▲특별강연Ⅰ(북한 내부 변화와 8ㆍ15 통일 독트린) ▲특별강연Ⅱ(최근 한반도 안보환경과 우리의 통일ㆍ대북 정책 방향) ▲정책 건의 의견 수렴 ▲탈북민 초청 의견 수렴 ▲분과위원회 발표 ▲주요 사업 보고ㆍ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호귀 의장은 "오늘 회의가 시대적 변화와 현실을 고려해 구체적인 평화 통일 정책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문위원들께서 시대적 사명과 책임감을 갖고 평화 통일을 위해 적극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1-28 · 뉴스공유일 : 2024-11-28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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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행정안전위원회 강을석 위원장(논현2동ㆍ역삼1ㆍ2동)은 이달 25일`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행정안전위원회 강평`을 끝으로,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행정안전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4년도 행정안전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정책홍보실, 감사담당관, 중대재해예방실 및 행정국, 안전교통국, 22개 동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강을석 위원장은 "이번 행정 사무감사를 통해 강남구의 행정 전반을 점검하며, 국민의 눈높이에서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강 위원장은 이번 행정안전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조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조례는 구민과의 약속이며, 이를 성실히 이행하는 것이 집행부의 의무인데, 일부 부서에서 조례의 취지와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유감스럽다"라며, 조례가 형식적인 규정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실현되도록 각 부서의 적극적인 이행을 요청했다. 또한, 강 위원장은 예산의 운용에 있어서 빈번한 예산 전용의 문제를 지적하며, "신중하고 투명한 예산관리를 통해 한정된 예산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감사에서도 일부 부서의 자료 준비의 부족과 제출 지연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며, 앞으로 "철저한 자료 준비와 사전 검토를 통해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해 줄 것"을 강하게 요청했다. 강 위원장은 시정조치 사항의 지적과 더불어 강남구의 적극 행정에 대한 성과를 격려했다. 특히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프로그램의 운영, AI 주차 시스템 도입을 통해 주차문제를 해결하고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가 된 점, 2024년 제설 대책에서 최우수구로 선정,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등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강남구 자원봉사센터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참여율 1위를 차지한 것과 국민 행복 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서도 직원들의 노력 결과라고 높이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강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가 단순한 비판의 자리가 아닌, 구민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반영해 더 나은 구정을 만들어가는 소중한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의회와 집행부가 협력해 강남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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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복진경 부의장(삼성1ㆍ2동ㆍ대치2동)이 이달 18일부터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그동안 천편일률적으로 이뤄진 기부채납 시설 활용에 관해 지적하고, 주민들이 원하는 시설을 다양하게 설치할 것을 요청했다. 복진경 부의장은 먼저 "그동안 풍수해 때마다 고질적인 침수가 벌어지던 대치미도아파트에 기부채납으로 대형 저류시설을 설치하도록 한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스마트 팜이나 반려견 놀이터 같은 주민들에게 실제 필요한 시설로 기부채납을 할 수 있도록 다양화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에 기부채납 관련 용역 사업을 맡아서 하는 혁신전략과장은 "기부채납시설은 공공시설 등으로 지구단위계획으로 정해진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복진경 부의장은 이달 25일 종합감사에서 재차 지적하며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국토계획법)」 및 서울시 조례에 따른 `공공시설 등`에는 스마트 팜이나 반려견 놀이터를 설치할 수 있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 "집행부가 기부채납을 활용해 주민 생활에 꼭 필요한 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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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22일 강남스포츠문화센터 대체육관에서 열린`2024 강남구 장애인 체육인의 밤`에 참석했다. 강남구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복지단체장과 생활체육종목 단체 및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32명에게 강남구청장상과 강남구의회의장상을 수여했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ㆍ복진경 부의장ㆍ이동호 운영위원장ㆍ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ㆍ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ㆍ김광심ㆍ김형대ㆍ윤석민ㆍ박다미ㆍ황영각ㆍ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참석자들과 소통하고, 감사패 수상자들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 체육인 여러분은 도전과 희망의 상징이다"라며 "의회에서는 장애인 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체육활동을 즐기실 수 있도록 강남구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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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가 겨울철 공공기관에서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동계 아르바이트 청년 136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최근 2년간(2023년 1월~2024년 7월) 시 대학생ㆍ청년 아르바이트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는 기존과 달리 현장 근로를 폐지하고 근무 유형을 사무 근로로 일원화했으며, 2025년 인천시 생활임금 1만1630원을 적용키로 했다. 적은 보수에 대한 참여자들의 개선 요구를 반영했다. 지원자는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일반 모집은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특별 모집은 2년제 이상 대학(교) 재학생ㆍ 휴학생 중 저소득층, 등록장애인, 3자녀 이상 가정의 자녀가 대상이다. 모집은 이달 25일 오전 9시부터 12월 6일 오후 6시까지 시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을 통해 진행된다. 선발은 오는 12월 9일 전산 추첨을 통해 무작위로 이뤄진다. 추첨의 투명성 확보를 이해 선착순 5명에 한해 참관이 가능하다. 최종 선발된 청년들은 2025년 1월 3일부터 1월 27일까지 총 17일간(실근무 기준) 본청, 사업소, 공사ㆍ공단, 군ㆍ구청, 소방서, 도서관 등 공공기관에 배치돼 주 5일, 하루 7시간(점심시간 제외) 동안 업무지원 인력으로 활동하게 된다. 근무지 여건에 따라 근무 요일과 시간이 다를 수 있다. 급여는 주휴수당 등을 포함해 2025년 최저시급(1만30원)보다 1600원 높은 인천시 생활임금 1만1630원이 적용돼 총 162만8200원의 보수를 지급받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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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가 경기 고양시와 서울 동대문구ㆍ세종시ㆍ의정부시 등 4곳을 스마트도시로 신규 인증했다. 스마트도시 인증은 지자체의 스마트 역량을 진단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스마트도시 서비스ㆍ기반시설 수준, 공공의 역량과 혁신성, 거버넌스ㆍ제도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다. 고양시는 실시간 이상상황을 감지하고 지리정보시스템과 연계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인공지능(AI) 기반 통합 영상 관제시스템을 구축해 기술 융복합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동대문구는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장애인 로봇재활사업과 어린이ㆍ보행자의 교통안전을 위한 스마트 교통안전 시스템 등을 운영해 시민의 안전과 복지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세종투표, 리빙랩, 시민증, 행사예약 등을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세종 시티앱`과 86가지 도시 데이터를 분석ㆍ가공해 시민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위치기반 앱인 `세종생활 포털(세종엔)`을 운영해 시민 편의성 측면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의정부시는 버스정류장 내 CCTV 접목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버스승강장 정차안전시스템과 보행위험 지점에 사물인터넷(IoT) 센서 기반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구현했다. 2022년 인증을 받아 재검토기간(2년)이 도래한 경남 김해시, 인천시, 강원 강릉시, 대구 달서구, 서울 강동구ㆍ서초구, 경기 오산시 등 7곳은 심사 결과 모두 인증이 연장됐다. 국토부는 올해 스마트도시 서비스로는 `스마트 자전거 지킴이 솔루션`(서경산업ㆍ교통 분야)을 신규 인증했다. 스마트도시 서비스 인증은 주민 삶의 질 개선, 도시경쟁력 제고 기여도, 네트워크 연계성, 운영ㆍ유지보수성 등을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스마트 자전거 지킴이 솔루션은 RFID 칩이 내장된 자전거 번호판을 제공해 카메라와 센서 등을 설치한 자전거 지킴이 구역 내ㆍ외부에서 발생하는 자전거 도난ㆍ절도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서울시 양천구청ㆍ주민센터ㆍ경찰지구대와의 협업으로 개발됐다. 2022년 인증을 받은 ▲인공지능사물인터넷(AIoT) 공유주차 서비스(MDS모빌리티) ▲스마트 통합주차정보 시스템(수원도시공사외 1개 사) ▲스마트 파킹시스템(대흥정보) 또한 인증이 연장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해로 4년째 운영되고 있는 인증제를 통해 스마트도시에 대한 지자체와 기업들의 관심과 이해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러한 우수사례가 국내외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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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에서 주최하고 강남구의회 복지문화위원회 오온누리 의원이 주관한 `예술로 빛나는 강남, 문화예술의 미래를 논하다` 지역 문화예술 개선 정책 토론회가 지난 22일 오유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강남구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문화예술 관련 정책토론회로 강남구 문화예술계의 현안을 점검하고,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주제 발제ㆍ문화예술 종사자 및 구민과 관계자 의견 청취ㆍ토론ㆍ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강남문화재단 정순돈 부장은 "강남구 지역문화정책의 공진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문화 거버넌스(관공서ㆍ중간지원조직ㆍ문화 주체) 간 협력이 필요하며, 무엇보다 문화 주체인 구민과 예술인들의 질타와 참여가 동반될 때 폭발적 성장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으며, 김세연 큐레이터는 영등포 문래동 전시회 사례를 언급하며 "지역 내 예술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소통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지역 문화예술 세포의 조직화를 조언했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 심미나 작가는 "연령대별로 세분화된 문화 정책을 지원하고, 경력 단절 예술가를 위한 체계적인 후속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으며, 제이크 리 작가는 "작품이 단순히 상품으로만 여겨지는 현실적인 상황과 경제적인 어려움을 고려해 예술가들을 위한 창작 공간 마련 및 지속 가능한 창작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한솔 작가는 "결과 만을 평가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미완성과 실현되지 않은 과정에서 발생하는 예술의 가치에 주목하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이 마련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를 주관한 복지문화위원회 오온누리 의원은 "오늘 토론회는 강남구 문화예술의 미래를 위해 예술가와 구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토론회 개최 취지를 설명하고, "경제적 이유로 예술가들의 창작 기회가 박탈돼 문화예술의 다양성과 깊이가 저하되면, 결국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구민의 삶의 질도 함께 저하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그는 "높은 임대료로 인해 예술인들의 전시 및 연습 공간 확보가 어려운 점을 감안해 공공 창작ㆍ연습 공간 조성과 같은 실질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강남구의 문화예술 정책은 단기적 효과보다 장기적 성과를 목표로 해야 하며, 이번 토론회에서 제기된 의견들이 구정에 점진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온누리 의원은 앞으로 지역 문화예술 기반 확대 및 문화도시 강남에 걸맞은 문화예술 정체성을 형성해 나가기 위해 지역 예술인들과 문화예술 정책 방향을 설정해 나가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에는 강남구의회 의원 13명을 포함해 지역 갤러리 관계자 및 강남구 합창단, 연극협회, 문인협회 등 지역 예술인과 다양한 성별ㆍ연령대의 구민들이 참여했으며, 지역 예술가들과 구민들은 적극적으로 질의를 하며 토론회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토론회에서 도출된 의견들은 향후 강남구의 문화예술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해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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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21일 강남수서역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 `강남수서역 만남의 광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강남수서역은 SRT, 지하철 3호선, 수인분당선과 함께 광역버스 9개 노선 및 시내버스 19개 노선이 운행되는 교통의 중심지다. 또한 대모산 등산로가 인접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이용객과 보행자를 위한 쉼터 및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강남구는 도심 경관을 개선하고 강남구민과 대모산 등산객에게 쾌적한 휴게 및 문화공간을 제공하고자 공중화장실, 세족대, 야외무대, 휴게공간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만남의 광장을 조성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호귀 의장을 비롯해 복진경 부의장, 이동호 운영위원장, 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 김광심, 이향숙, 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새롭게 조성된 만남의 광장을 둘러보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공간으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살폈다. 이호귀 의장은 "수서역 만남의 광장이 지역 주민들에게는 쉼터로, 방문객들에게는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라며, "강남구의회는 앞으로도 구민 중심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구민 복지 및 강남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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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이도희)는 이달 21일 제32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강남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에 대한 현지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확인은 「지방자치법」 제49조제4항에 따라 경제도시위원회 소관 시설인 강남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의 운영 현황과 추진 성과를 확인해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자 마련됐다. 현지확인에는 경제도시위원회 이도희 위원장ㆍ김광심 부위원장ㆍ이향숙ㆍ복진경ㆍ이동호ㆍ손민기 의원이 함께했으며, 의원들은 테스트필드 운영 현황을 청취한 후, 협업 지능 실증 개발 지원센터ㆍ마이스터 로봇화 지원센터ㆍ실외 로봇 테스트필드 등 연구 공간을 둘러봤다. 이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적극적으로 질의하며, 테스트필드가 한국형 AI 로봇의 발상지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과 로봇 관련 육성사업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도희 위원장은 "이번 현지확인은 단순 서류 검토를 넘어 현장을 중심으로 한 의정활동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이를 통해 더욱 실효성 높은 행정사무감사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경제도시위원회는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원칙을 바탕으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남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는 5950㎡ 규모로 협업 지능 실증 개발 지원센터ㆍ마이스터 로봇화 지원센터ㆍ실외 로봇 테스트필드로 조성됐다. 테스트필드에는 로봇 30여 종 80여 대, 50여 종의 장비 등이 구비되어 있으며, 테스트베드ㆍ연구실ㆍ강의실ㆍ서버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1360㎡ 규모의 야외 공간에 조성된 실외 로봇 테스트필드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압구정 로데오거리`를 그대로 구현한 환경에서 각종 서비스 로봇의 성능을 시험ㆍ검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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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이도희)는 이달 21일 일원에코파크에서 열린 `취약가구 김장 지원 프로젝트`에 참석해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강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이도희 위원장ㆍ김광심 부위원장ㆍ이향숙ㆍ복진경ㆍ이동호ㆍ손민기 의원이 참여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도희 위원장은 "지역사회에 희망과 온정을 나누고,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김장 프로젝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강남구의회에서도 나눔의 정신을 전파하며, 다함께 살기 좋은 강남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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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가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사업 재정비 용역`을 준공하고 새로운 원도심 디자인 해법을 선보였다. 최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추진해 온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사업의 실효성과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새로운 사업 전략으로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2.0`을 마련했다.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사업은 시가 2014년부터 기존의 관 주도의 사업 형태에서 벗어나 사업 초기 단계부터 대학, 기업, 주민 등 지역구성원과 함께 협의체를 구성하고 워크숍을 통해 주민 눈높이에서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단계별로 추진해 온 사업이다. 침체된 원도심 마을과 골목, 시장 등에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접목해 낙후된 환경 개선과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해왔다.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2.0에서는 기존 사업의 지속 효과와 관리실태를 분석해 역사, 문화, 도시산업, 골목시장, 안전주거, 자연친수 등 6개 유형으로 구분했으며, 유형별 잠재력이 있는 103개의 신규 사업대상지를 발굴했다. 이번 용역에서는 특히 기존 사업지 분석을 통해 주민과 상인의 참여도가 높은 장승백이 전통시장의 단계별 매뉴얼을 정비하고, 시에서 직접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1994년 `창대시장`이란 명칭으로 개장했던 장승백이시장은 2013년 지역명을 반영해 시장 명칭을 바꾸고 골목형 시장으로 활성화를 도모했으나 상권이 침체됐다. 시장 중앙통로에 노점상이 운영되고 있어 소방도로 진입이 불가능해 화재위험에 취약하고 시민 통행에 불편을 주면서 점차 지역주민의 발길도 줄어들었다. 이에 시는 2020년 상인들과 함께 서울 망원시장 답사, 서비스디자인 워크숍을 통해 장승백이시장 활성화 매뉴얼을 만들고 안내 사인, 쉼터, 화장실 개선 등 후속 사업을 지원했지만, 결국 협의가 무산돼 중앙통로 노점상 문제는 해결되지 못했다. 시는 지난해 다시 예산을 마련하고 재정비 용역을 통해 지속적인 전문가 교육, 워크숍, 협의와 설득으로 4년 만에 장승백이시장상인회, 노점상인들과 합의안을 만들어 30년간 묵혔던 지역 현안을 해결하게 됐다. 중앙통로는 밝게 도색해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됐고, 노점상인을 위한 전용 매대를 제작해 상설공간으로 이전 설치했다. 노후화된 화장실 리모델링 등 시설도 전면적으로 개선되며 시장 상인ㆍ노점상인ㆍ방문객 모두가 만족하는 결과를 얻었다. 인천시 관계자는 "상인회장님과 상인들께서 다 함께 뜻을 모아 주셔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해결 방안을 마련할 수 있었다"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디자인사업을 발굴해 시민체감 행복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1-19 · 뉴스공유일 : 2024-11-19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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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복지문화위원회(위원장 김현정)는 지난 18일 제32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율현동에 위치한 강남환경자원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위원회 소관 사업장인 강남환경자원센터 시설을 둘러보고 시설 운영 실태 및 현안 사항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현장방문에는 복지문화위원회 김현정 위원장ㆍ우종혁 부위원장ㆍ전인수ㆍ한윤수ㆍ윤석민ㆍ김형곤ㆍ오온누리 의원이 함께했으며, 의원들은 시설 현황ㆍ운영 실태 등을 꼼꼼하게 점검하며 개선 사항에 대해 논의를 이어나갔다. 강남환경자원센터는 2013년 완공됐으며, 연 면적 1만1012㎡로 하루 50t의 재활용품을 선별할 수 있는 첨단 자동화 선별시설과 300t의 음식물 쓰레기를 집하할 수 있는 중간집하시설, 100t의 생활폐기물을 압축할 수 있는 압축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모든 시설을 지하화해 지상에는 다목적 멀티코트와 녹지공간, 휴게시설을 마련해 주민들이 쾌적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김현정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2025년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 및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전략 확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센터 운영을 해 나가야 하는 시점에서 이뤄져 더 의미가 있다"라며, "복지문화위원회는 강남환경자원센터 등 관내 환경 관련 시설 및 사업에 관심을 갖고, 강남구가 당면한 환경 문제들이 지속가능한 관점에서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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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복지문화위원회(위원장 김현정)는 지난 18일 제32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5개 시설에 대한 현지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확인은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복지문화위원회 소관 주요 시설인 강남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ㆍ강남구가족센터ㆍ강남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ㆍ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ㆍ강남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는 등 심도 있게 행정사무감사에 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지확인에는 복지문화위원회 김현정 위원장ㆍ우종혁 부위원장ㆍ전인수ㆍ한윤수ㆍ윤석민ㆍ김형곤ㆍ오온누리 의원이 함께했으며, 의원들은 각 시설의 운영 현황을 청취한 후 현장을 면밀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장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데 집중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 효율적인 관리 방안, 시설 이용자의 만족도 등 복지 현안과 실정에 대해 질의하며 적극적으로 현지확인에 임했다. 김현정 위원장은 "이번 현지확인은 행정사무감사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만큼 행정사무감사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복지문화위원회 소관 주요 시설의 운영 현황을 면밀히 점검했다"라며, "복지문화위원회는 구민의 목소리를 집중해서 청취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해 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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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18일 행정사무감사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제32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되며, 이달 18일부터 25일까지 총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각 상임위별로 강남구청 행정사무감사장에서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2024년 강남구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강남구의회는 전문화ㆍ다양화되고 있는 행정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제9대 후반기부터 상임위원회를 기존 운영위원회ㆍ행정재경위원회ㆍ복지도시위원회 3개에서 운영위원회ㆍ행정안전위원회ㆍ경제도시위원회ㆍ복지문화위원회로, 1개 상임위원회를 증설했다. 이에 따라 이번 제323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총 4개의 위원회에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의원들은 견제ㆍ감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사전에 수집한 자료와 소관 부서로부터 제출받은 요구자료를 면밀히 검토한 후 서류감사, 질의ㆍ답변 등의 방법으로 감사를 실시하며, 필요에 따라 증인 등 관계인을 출석시켜 의견진술을 청취할 수 있다. 지난 18일 행정안전위원회와 경제도시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장에서 감사 선언 및 증인 선서를 한 후 전반적인 업무 및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심도 있는 감사를 진행했으며, 복지문화위원회에서는 위원회 소관 주요 복지 시설 5개소와 강남환경자원센터 운영 현황 점검을 위해 현지확인ㆍ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호귀 의장은 지난 15일 제1차 본회의 개회사를 통해 "의회에서는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효율적이고 건전한 재정 운영에 앞장서는 도시에 균형 있는 지방 자치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행정사무감사에 성실히 임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강남구의회는 오는 12월 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가 작성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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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가 북한의 대남 확성기 방송으로 고통받는 인천 강화군 주민들을 위해 긴급조치를 단행했다. 인천시는 최근 소음피해가 극심한 강화군 송해면 당산리 주민을 위해 방음창을 설치키로 하고, 주민 보호와 안정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송해면 당산리는 북한 방송 소음이 24시간 넘게 이어지는 강화군 내에서도 가장 가까운 가청지역으로, 생활과 수면에 중대한 피해를 겪고 있다. 이에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와 같은 주민 고통을 덜고자 행정안전부와 긴밀히 협의해 방음창 설치를 긴급 추진키로 한 것. 이번 지원은 소음피해가 심각한 당산리 35가구에 우선적으로 이뤄지며, 예비비 예산 약 3억5000만 원이 긴급 투입된다. 방음창 설치는 이달 중 예산 교부 후 연내에 발주될 예정이다. 시는 당산리 외의 다른 접경지역에 대해서도 소음측정 결과와 법 개정 추진 사항을 반영해 연차적 지원을 검토 중이다. 그간 시는 정부에 주민 피해 상황을 전달하고, 법 개정, 국비 지원 등 주민 피해 방지 대책 마련을 지속해 요청해 왔다. 그 결과 정부에서 법 개정을 검토하고 있어 내년에는 소음피해 지역 지원 근거가 마련될 전망이다. 아울러 오는 12월 중 전문기관을 통한 소음측정 용역을 발주해 피해 실태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대책을 강구할 방침이다. 주민 정신건강을 위한 심리 상담,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한 예찰 활동, 마을회관 소음 방지시설 리모델링 등의 추가 지원도 계획 중이다. 유정복 시장은 "우리 시민이 북한의 방송 소음으로 인해 일상에서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라며 "인천시는 방음창 설치, 주민들의 정신건강 지원 등 정주여건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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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15일 구의회 7층 열린회의실에서 참석 희망 의원들을 대상으로 스피치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정활동에 필수적인 스피치 역량을 강화해 의정활동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의정활동에 도움이 되는 스피치 실전 교육`을 주제로 ▲인사말 전략 ▲스피치 기본기 다지기 및 인터뷰 전략 ▲실전연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마치며 이호귀 의장은 "의정활동의 핵심은 구민들과의 소통이기 때문에 스피치 역량은 의원들에게 필수적인 역량이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스피치 역량을 강화해 구민들과 원활하게 소통하고 민의를 정확하게 대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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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15일 제32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예산결산위원장에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안지연 의원을, 부위원장에 경제도시위원회 소속 이향숙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위원회는 위원장, 부위원장을 포함해 각 상임위별로 추천된 김광심ㆍ김영권ㆍ김형대ㆍ전인수ㆍ한윤수ㆍ황영각ㆍ김형곤ㆍ손민기ㆍ오온누리 의원 등 총 11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예결특위에서 심사할 `2025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1조3281억 원, 특별회계 456억원 등 총 1조3737억 원으로, 예결특위는 오는 12월 5일부터 18일까지 14일간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마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를 하게 된다. 안지연 예결특위 위원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사업 내용의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해 구민 여러분의 소중한 세금이 구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심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함께 선출된 이향숙 부위원장도 "위원장을 도와 위원들이 예산안 심사를 진행하는 데 불편함 없이 전념할 수 있도록 부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예결특위 심사를 마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다음 달(12월) 19일에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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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윤석민 의원(개포1ㆍ2ㆍ4동)은 이달 15일 제32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재산세공동과세제도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관한 제안을 했다. 그는 서울시의 재산세 공동과세 비율을 기존 50%에서 60%로 상향 조정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헌법에 보장된 지방자치권을 침해할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반대의 목소리를 냈다. 윤 의원은 "강남구는 지난 16년간 재산세 공동과세로 약 2조9738억 원의 막대한 재정 손실을 감수하며, 자치구 간 재정 격차 완화에 기여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헌법 제117조제1항에 따라, "헌법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자율성을 보장하고 있는데, 서울시가 추가로 10%의 재산세를 가져가려는 계획은 강남구의 재정 자립성을 심각히 침해하며 지방자치의 헌법적 가치를 훼손하는 행위"라고 지적하며, "강남구의 재정은 주민들의 복지를 위한 핵심 자원으로, 이러한 자원을 강제로 빼앗기는 상황을 더 이상 묵과해서는 안 된다"라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서울시가 이미 상당한 예산 불용액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강남구 재산세를 추가로 가져가려는 것은 정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끝으로 "강남구가 세계적인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재정적 자율성을 보장해 줄 것을 촉구하며, 서울시가 강남구에 대한 재산세 환수를 포함한 보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다음은 윤 의원의 자유 발언 전문. 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이호귀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조성명 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신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강남구의회 윤석민 의원입니다. 오늘 저는 강남구 재산세 공동과세 문제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리 강남구 재산세의 50%인 약 2조 9,738억 원을 서울시에서 가져갔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서울시의회는 이 비율을 60%로 늘리려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진은 우리 자치구의 재정을 명백히 침해하는 행위이며, 헌법에 보장된 지방자치의 본질을 훼손하는 심각한 사안입니다. 대한민국 헌법 제117조 제1항은 "지방자치단체는 주민의 복리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고, 재산을 관리하며, 법령의 범위 안에서 자치에 관한 규정을 제정할 수 있다."고 명시해 지방자치의 권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있습니다. 이 헌법적 권리는 단순한 형식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삶을 지탱하는 중요한 기반입니다. 지방자치의 핵심인 자치재정권은 지방자치단체가 재정 운영을 독립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권한입니다. 재산세는 자치재정의 핵심 수입원이며, 이는 지역의 필요와 특성에 맞춘 재정 정책을 가능하게 합니다. 그러나 서울시가 추가로 10%의 재산세를 가져간다면, 이는 헌법에 보장된 지방자치와 자치구의 경제적 자율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뿐만 아니라, 강남구의 재정 운용에도 막대한 악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재정은 국가, 기업, 개인 이 모두의 존립을 결정짓는 본질적인 요소입니다. 자치구 재정을 침해하는 것은 헌법에 보장된 자치단체의 존재 기반을 흔드는 중대한 문제이며, 이러한 행위가 과연 정당화될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만약 강자가 약자의 자원을 지속적으로 빼앗아 간다면, 그 정당성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폭력을 줄이면 폭력이 아닌가요? 사과를 훔쳐 먹고 감칠맛이 난다고 정당화할 수 있습니까? 우리는 "공동체의 발전"이라는 명분 아래 서울시가 자치구의 재산세를 가져가는 행위가 과연 진정으로 공동체의 이익을 위한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명분이 좋다고 해도, 그에 상응하는 만큼의 보전도 없이 자치구 재정을 침해하는 것은 헌법 정신에 반하는 일입니다. 지난 2조 9,738억 원의 손실에도 불구하고 강남구는 지속적으로 희생을 강요받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2025년도에 677조 원의 예산을, 서울시는 48조 407억 원의 예산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미 서울시는 한해 약 9,800억 원의 불용액이 존재하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여유 자금을 두고도 강남구의 재산세를 더 가져가려는 시도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습니다. 부자 정부와 부자 서울시가 헌법에 보장된 지방자치권을 침해하며 강남구의 재정을 빼앗는 행위를 중단하고, 강남구가 세계 제일의 선도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재정적 자율성을 보장해 주기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마지막으로, 피해자에게 손해를 보전하는 것은 법의 기본 원칙이라고 할 것입니다. 서울시와 정부는 강남구가 세계 최고의 선도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강남구에서 가져간 2조 9,738억 원을 되돌려주길 바랍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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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복진경 의원(삼성1ㆍ2동ㆍ대치2동)은 이달 15일 제32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세무 부서 조직 개편에 관한 제안을 했다. 다음은 복 의원의 자유 발언 전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그리고 이호귀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조성명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삼성1·2동, 대치2동 출신 복진경 부의장입니다. 2023회계년도 서울시 지방세 징수 규모는 총 28조 입니다. 이 중 우리 강남구가 징수하고 있는 세입 규모는 4조 3천억원으로 전체의 15.4%입니다. 이는 서울시 본청이 징수하는 시세보다도 많고 인근 서초·송파구 보다도 2배 이상 많은 금액입니다. 우리 구는 전국 최초로 납세자의 별도 청구 없이도 과다 납부된 세금을 직권으로 환급했습니다. 올해는 25개구 중 최초로 고액체납자의 가상자산에 대해 압류 조치를 했으며 가택수색까지 실시하고 있습니다.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방재정 확보를 위해 묵묵히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세무관리과, 재산세과, 지방소득세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다른 자치구보다 업무량이 월등히 많은 우리 구에서 세무3과의 근무 환경은 열악하기만 합니다. 부서의 총 직원 수와 팀 수가 다른 자치구의 2배가량 많음에도 관리자급인 사무관 이상 정원 수는 하위권에 불과해 오히려 인사상 혜택이 아닌 불이익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타 구의 현황을 살펴보면 중랑구와 구로구는 세무직 출신 4급 서기관이 있습니다. 5급 사무관 숫자도 송파구는 5명이고 우리 구보다 세무직원 수가 절반인 용산구 등에서도 사무관 정원이 4명이나 됩니다. 이어서 우리 구의 5급과 6급 직급의 현황을 보시겠습니다. 58명의 5급 사무관 중 세무직은 3명으로 5%에 불과합니다. 6급도 300명 중 49명으로 행정직과 큰 차이를 보입니다. 물론 우리 구의 행정직도 많은 업무량과 수시로 발생하는 비상업무로 어려움이 많습니다. 하지만 평균적으로 보아도 세무직의 승진은 요원한 일입니다. 주민께 봉사하는 공무원으로 일하며 가장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일은 승진과 직원복지일 것입니다. 우리 의회에서도 세무3과가 고생이 많다고 늘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으나 말뿐인 격려가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조직과 인사 문제는 오로지 구청장님의 권한이지만 세무직도 승진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현행 3개 과인 세무부서를 4개 과로 증설해서 세무직 사무관 승진도 도모해 주실 것을 간곡히 제안드립니다. 이상으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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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14일 오후 군인공제회관 3층 연회장에서 열린 `제18차 서울 통일안보 특강`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다변화된 국내외 정세를 대비하고 나라 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민국상이군경회의 단체 위상 강화와 회원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호귀 의장과 윤석민 의원이 감사패를 수상했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ㆍ한윤수ㆍ윤석민ㆍ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보훈 가족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국내외 정세가 급변하는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투철한 안보 정신이 필요하다"라며, "강남구의회에서도 호국ㆍ보훈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보훈 가족 여러분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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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이향숙 의원(삼성1ㆍ2동ㆍ대치2동, 국민의힘)은 이달 15일 제32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조성명 청장을 상대로 한 구정질문으로 강남 페스티벌의 문제를 지적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삼성동 역사ㆍ문화 복원 및 계승 사업`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이향숙 의원은 강남 페스티벌에만 30억 원이 넘는 주민의 혈세가 투입되지만 강남의 독특한 정체성과 역사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서울문화재단의 평가를 인용해 "강남 페스티벌의 색깔을 알기 어렵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전통과 역사성, 주민 주도형, 행정적 지원`이 갖춰졌을 때, 지역축제가 성공했다며, 독일 뮌헨의 옥토버페스트,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등의 사례를 들며 설명했다. 이어 강남구에서도 삼성2동 주민협의체의 기획 및 강남구의 예산 지원을 통해 `유네스코 선정릉 문화거리 축제`를 개최했고, 주민의 자발적인 기획, 참여로 향후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성공한 축제라고 강조했다. 이향숙 의원은 주민들이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이 청장의 본분이라고 덧붙이며, 삼성1ㆍ2동의 주민협의체의 제안으로 `삼성동 역사ㆍ문화 복원 및 계승 사업`의 예산안을 만들어 구청에 제안했지만, 구에서는 "일회성 축제로 낭비성 예산, 업무가 많아 예산 집행이 어렵다는 이유로 예산을 편성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대치2동의 사례를 들며, 외국인과 문화교류를 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춘 주민 구성원들의 특성을 살려 행사를 제안했지만, 구에서는 삼성동과 중복된다는 점을 들며 처음부터 부정적으로 주민들의 의지를 꺾었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강남구의 봉은사와 유네스코에 등재된 선정릉이 있기까지는 문정왕후와도 인연이 깊은 스토리 고증을 통해 강남구만의 역사ㆍ문화 축제로 거듭할 수 있다고 본다"며, 이를 위한 `삼성동 역사ㆍ문화 복원 및 계승 사업`에 관한 예산 지원을 다시 한번 검토해 줄 것을 청장에게 질의했다. 이에 대해 조성명 청장은 "주민들과 의원님들의 의견을 모아 예산을 편성하겠다"며 이향숙 의원의 의견에 공감했다. 이 의원은 "강남구의 축제가 One of them이 아닌 One and only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십시오"라고 강조하며, "능침사찰 봉은사와 세계 유네스코 문화유산 선정릉을 잇는 왕후 행렬과 왕실 다례 복원 및 재연하는 행사를 정확한 고증을 바탕으로 우리 구의 대표 축제로 정례화해 그 역사성이 강남의 브랜드 자산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의회에 요청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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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부산광역시는 이달 15일 동부산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이용 승객의 승ㆍ하차와 환승 시 교통사고 방지 등을 위한 동부산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환승시설 정비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사업비 7억 원을 들여 지난 5월부터 ▲공영 차고지 내 진ㆍ출입로 곡선부에 위치한 정류소를 이용하는 승객이 버스에 승ㆍ하차하고 환승할 때 일어날 수 있는 교통사고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버스가 차고지에 진ㆍ출입할 때 야간 통행과 악천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충돌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정비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정비사업으로 ▲보행자 통행로 조성 ▲버스정류소 신설 ▲차고지 내ㆍ외 도로 노면 포장 ▲압축천연가스(CNG) 시설물 정비 ▲조명탑 설치를 완료해 지역 주민과 버스 운수종사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교통 편의를 최우선으로 삼아 교통환경 개선에 힘쓰겠다"라며 "시에서 관리하는 공영차고지에 대한 불편 사항을 개선해 버스 종사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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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복진경 부의장(삼성1ㆍ2동ㆍ대치2동)이 지난 14일 강남구의회에서 맹꽁이청소년자연보듬이단을 만나 간담회를 하고 관내 멸종위기 야생생물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대응 방안을 함께 이야기 나눴다. 맹꽁이청소년자연보듬이단은 2016년부터 강남구 관내 학생들을 중심으로 대치유수지 공원에 서식하고 있는 맹꽁이를 관찰하고 보호하는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간담회는 대치유수지 체육공원 내의 습지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맹꽁이가 서식하고 있음에도 습지와 산책로 주변에 파크골프장을 신설하고자 하는 것에 대한 우려를 전하기 위해 이뤄졌다. 맹꽁이청소년자연보듬이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은 "맹꽁이는 환경변화에 예민해 서식지가 파괴되면 우리 동네에서 사라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복진경 부의장은 "우리 구의 자연환경을 사랑하고 야생동물을 돌보려는 청소년들의 마음이 대단히 훌륭하다"고 치하하며, "의정활동을 통해 조례 제정 등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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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13일 한ㆍ일 지자체 간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해 내방한 일본 도쿄도 구의회 의장단을 접견했다. 이번 친선 교류는 한ㆍ일 지자체 의원 간 교류를 촉진하여 양 도시 간 상호 우호 증진 및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ㆍ복진경 부의장ㆍ이동호 운영위원장ㆍ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ㆍ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ㆍ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ㆍ김광심ㆍ한윤수ㆍ윤석민ㆍ이성수ㆍ김형곤ㆍ손민기ㆍ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지속적인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호귀 의장은 "앞으로 양 도시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행정ㆍ문화ㆍ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행정을 뛰어넘어 민간 분야까지 교류를 확대해 관계가 더욱 공고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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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지난 12일 오후 강남구민회관 7층 열린회의실에서 `강남구의회 마약류 및 유해 약물 근절 대책 연구회` 주최ㆍ주관의 중간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의원연구단체의 그간 활동 현황을 보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제도적 보완 사항 및 실효성 있는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손민기 의원(대표)ㆍ박다미 의원(간사)ㆍ복진경 부의장ㆍ윤석민 의원 등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안효종 서경대학교 교수ㆍ박원호 법무법인 AK 본부장ㆍ김석환 성남 수정경찰서 형사과장ㆍ주민숙 강남구 보건소 의약과장은 강남구의 마약류 및 유해 약물 관리 현황 및 위험 요소 등을 파악하고 이에 맞는 효과적인 근절 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을 이어나갔다. 이호귀 의장ㆍ이동호 운영위원장ㆍ한윤수 의원도 참석해 토론자들과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호귀 의장은 토론회 시작에 앞서 "마약류 및 유해 약물 근절대책 연구회는 청정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라며, "연구회에서 도출된 의견들이 효율적인 정책 마련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발제에 나선 박다미 의원은 "구민들의 일상을 위협하는 마약류 문제를 근절하기 위해서 지자체에서도 강력하게 규제해야 한다"라며, "민간에만 맡기는 것이 아니라 별도의 마약류 관리 부서를 설치ㆍ운영하고, 약 처방과 관련한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의 체계적인 관리 방안이 실시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복진경 부의장은 "청소년 대상으로 한 마약류 유통 및 판매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양육자들의 역할도 중요하다"라며, "해외 유관 기관에서는 예방 대책 마련에 더 집중하고 있는 만큼 학부모님들께서도 관심을 두고 자녀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강조하고 이를 깊게 인식시키는 교육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효종 교수는 "높은 마약류 의약품 소비에 비해 자치 단체의 감시 인력이 부족하고 청소년 대상의 마약 관련 예방 교육이 미비하며, 체계적인 치료 지원 방안 부재하다"라고 지적하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예방 교육 강화 및 전문 인력 양성, 강남구의 환경적 특성에 맞는 근절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라고 제언했다. 좌장으로 토론회를 이끈 손민기 의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마약류 완전 근절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마련과 제도 개선을 이끌어 내기 위해 연구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정책 연구가 보고서에서 끝나지 않고 조례 개정 및 관련 정책 실현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남구의회 마약류 및 유해약물 근절 대책 연구회`는 앞선 연구단체 연구 활동을 통해 「서울특별시 강남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강남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공동대책 협의회`를 구성하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후속 연구 활동으로는 강남구 마약류 확산 방지 대책 마련 및 예방을 위한 정책 제언을 목적으로 마약류 완전 근절을 위한 구체적인 연구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이달 30일까지 활동한다. 또한, 강남구의회는 지난 6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자치구 최초 불법 마약류 근절을 위한 민ㆍ관 종합대책 마련 등 마약류 오남용 근절을 위한 성과를 인정받아 자체우수를 수상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1-14 · 뉴스공유일 : 2024-11-14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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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겨울철 폭설, 살얼음 등에 대비해 이달 15일부터 2025년 3월 15일까지 제설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국토부는 제설대책 기간 중 24시간 제설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폭설 등에 대비해 5년 평균치의 최대 150% 수준의 제설제(염화칼슘ㆍ소금 등)와 제설장비 8034대, 제설인력 5362명 등을 사전에 확보토록 한다. 상시 응달지역, 급경사지 등 제설ㆍ결빙 취약구간인 고속ㆍ일반국도 647곳에 자동염수분사시설, 가변형속도제한표지, 도로전광표지 등을 설치한다. 기습 폭설 등 긴급 상황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고속ㆍ일반국도상 대설 다발 구역, 교통량이 많은 구간 등 주요 구간277곳에 제설장비와 제설인력을 사전 배치한다. 대형사고 우려가 높은 도로 살얼음 사고 예방을 위해 특정 기상조건(3℃ 이하ㆍ습도 80% 이상ㆍ풍속 3m/s 이하 만족)일 경우 도로순찰을 실시하고 제설제도 예비 살포한다. 대설주의ㆍ경보가 발령되면 국민들에게 도로교통상황, 월동장구 착장, 안전운전 독려, 대중교통 이용 당부 등을 신속히 전파하고, 내비게이션 업체와 협업해 위험정보를 제공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겨울철 폭설ㆍ살얼음으로부터 도로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통한 신속하고 철저한 제설작업을 시행할 것"이라며 "국민들께서도 겨울철 교통사고 예방 수칙을 감안해 눈길 주행 시 감속 등 안전운전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1-14 · 뉴스공유일 : 2024-11-14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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