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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마포구(청장 박강수)는 저소득 독거노인의 열악한 주거환경과 고립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노인 공동생활 시설 `효도숙식경로당` 창전점이 지난 2일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포구 서강로1길 30(창전동)에 위치한 `효도숙식경로당`은 로 구가 전국 최초로 시도한 주거복지사업이다. 구는 기존 서강정보화교육장 건물의 2, 3층을 리모델링해 제1호점 `창전 효도숙식 경로당`을 조성했다. 층별로 남녀를 구분해 2개층에 각각 개인 침실 8호와 공용 주방, 거실, 화장실, 세탁실을 배치했으며 개인 침실에는 침대, 옷장, 서랍장, 소형냉장고, 에어컨 등 기본 생활가전을 구비해 편안한 공간으로 꾸몄다. 갑작스러운 안전사고에 대비해 방과 화장실에 비상 호출벨도 설치했다. 비상시에 호출벨을 누르면 16개 각 방과 공용거실 및 1층 사무실로 연결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공용면적을 더한 세대별 면적은 30㎡에서 34㎡ 정도로, 효도숙식 경로당에 입주할 수 있는 구민은 마포구에 주민등록이 있는 65세 이상 무주택 독거노인이며 남녀 각각 8명, 총 16명이 이용할 수 있다. 임대료는 호별로 상이하나 대략 보증금 350만 원에 월 임대료 7만 원 선으로 저렴하다. 단,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와 부양의무자의 적절한 부양을 받지 못하는 구민에 한해서는 구가 임차비용 전액을 부담한다. 효도숙식경로당은 낮은 임대료로 생활비 부담은 낮추면서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함께 생활해 고독과 고립 문제도 해소할 수 있는 획기적인 노인 주거ㆍ돌봄 사업모델이 될 것이라는 게 구의 전망이다. 한편, 마포구는 지난달(4월)부터 입주자모집을 시작해 연중 수시로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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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전북은 도내 생활환경 생태계를 개선하고 도민들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348억 원을 투입해 32ha의 도시숲을 조성한다. 도는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미세먼지, 폭염, 환경오염, 휴식공간 부족 등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연기반 해법으로 도심 내 숲을 조성한다는 방침을 밝혔으며 세부 사업으로 ▲도시열섬 완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도시 외곽 산림으로부터 시원한 바람을 도심으로 유입시키는 도시바람길숲 조성 ▲어린이 보호구역 인근 안전한 통학 환경을 위한 자녀안심그린숲 ▲도시권역 산림식생의 복원과 도민의 보건 휴양을 위한 생활권 도시숲을 조성한다. 이렇게 조성한 도시숲은 나무 1그루당 연간 미세먼지를 35.7g 흡수하고, 이산화탄소를 2.5t 흡수, 산소는 1.8t을 방출하는 미세먼지 저감효과 및 대기정화 기능이 있다. 또한 도시 주변 대규모 숲을 조성함으로써 도심 내 열섬효과를 완화하고 힐링바람을 유도해 도시민에게 청량감과 심리적인 안정을 제공한다. 전북은 도시숲 조성을 통해 환경위기 극복뿐만 아니라 시민에게 휴식, 건강증진, 생활환경개선 등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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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이달 8일 `2024년 상반기 민관합동규제발굴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관합동규제발굴단`은 시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시와 부산상공회의소, 건설협회, 부산상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도시공사,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진흥원 등 분야별 54개 기업 지원기관 및 협회로 구성됐다. 시는 상반기 과제 발굴을 위해 지난 3~4월에 유관 기관 및 협회를 직접 방문ㆍ면담하고, 유선 상담을 통해 규제 개선 과제를 수시 발굴했다. 이날 회의는 ▲시민불편사항 해소와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불합리한 규제 개선 ▲건설산업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건의 과제 추진 등을 논의하고, 문제점 도출 및 해결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의 주요 논의 과제는 ▲목욕탕 굴뚝철거 지원사업 확산을 위한 해체 신고 대상 확대 ▲소규모 창고업에 대한 「건축법」 적용 기준 마련 ▲건축 공사비 예산편성 기준 제정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철도지하화통합개발법)」 사업시행자 범위에 「지방공기업법」 에 따른 지방공사 반영 ▲주거급여 관련 등 5건이다. 총 39개 과제를 발굴해 소관 부서 검토를 거쳐 5건을 주요 논의 과제로 선정했고, 13건은 규제개혁신문고 등을 통해 중앙부처에 개선 건의할 예정이다. 이 외 21건은 단순 민원사항 등으로 건의 보류하기로 했다. 시는 회의 결과에 따라 지자체 관할 사항은 자체 개선을 추진하고, 중앙 규제 개선 과제는 직접 부처에 건의하거나 국무조정실 협조를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시는 꾸준한 `민관합동규제발굴단` 활동으로 지역 주민 및 산업 현장의 현안 과제를 발굴ㆍ해결하고, 민간 중심의 규제 개혁에 힘쓰겠다"고 힘줘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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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외교부 개최도시선정심사위원회(이하 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 후보 도시로 인천광역시가 선정됐다. 외교부는 지난 3월 위원회를 구성해 2025년 11월께 APEC 정상회의 주간을 개최할 도시를 선정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지난 7일 제2차 위원회를 열어 인천시, 제주도, 경북 경주시를 후보 도시로 선정하고 3개 도시에 대한 현장실사 계획도 의결했다. 인천시는 국제회의 개최에 필요한 객관적인 기준 및 역량을 평가한 4개 평가항목, 18개 평가지표의 서면심사를 통과했으며, 앞으로 후보 도시로서 현장실사 및 유치계획설명회 등의 선정 심사 일정에 참여하게 된다. 그간 시는 우리나라 무역 투자 최대 파트너인 APEC과의 경제ㆍ문화ㆍ인적 교류 기반을 확보하고, 시가 선도하는 바이오, 반도체 등 신흥 핵심기술 분야의 전략적 협력 강화로 국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최적지라는 점을 강조해 왔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호텔 및 컨벤션,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등 기반시설과 `2018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포럼`, `2023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등 풍부한 국제회의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치밀한 전략을 준비해 왔다. 외교부는 이달 후보 도시 현장실사 및 시ㆍ도별 유치계획설명회 등을 거쳐 오는 6월 중 개최 도시를 선정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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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거제2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지난 1일 연제구는 거제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상호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연제구 아시아드대로 39(거제동) 일대 23만8588.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4개동 447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3호선 종합운동장역과 동해선 경전철역 거제해맞이역이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창신초등학교, 거성중학교, 거제여자중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거제시장 등이 인접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거제2구역은 2006년 6월 조합설립인가, 2008년 12월 사업시행인가, 2016년 5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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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7재정비촉진구역(이하 가재울7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달 8일 가재울7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고영대)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9개 사가 참석해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현설에 참석한 곳은 ▲삼성물산 ▲GS건설 ▲금호건설 ▲SK에코플랜트 ▲한화건설부문 ▲호반건설 ▲현대산업개발 ▲현대엔지니어링 ▲대우건설 등으로 파악됐다. 앞으로 조합은 현설 이후 7일 이내 `시공자 입찰참여의향서`를 제출한 업체가 있다면 예정대로 다음 달(6월) 24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는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한 전자입찰 및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조합에서 정한 입찰제안서 등 관련 서류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전자입찰 포함) ▲입찰보증금 300억 원을 현금으로 조합 지정계좌에 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국토교통부 고시 제2023-302호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12조 각호 부정당업자의 입찰 참가 자격 제한에 해당 사항이 없는 업체 ▲관련 법령 및 조합에서 제시한 입찰 참가 자격 조건을 갖추고 발주한 해당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아울러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 등을 보유해야 한다. 특히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며, 입찰 참가 시공자의 최상위 브랜드(하이엔드)만 참여 가능(브랜드가 1개인 경우 1개 브랜드로 참여, 2개인 경우 상위 브랜드로 참여)하다. 이 사업은 서대문구 거북골로14길 91(북가좌동) 일원 7만8640㎡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26층 규모의 공동주택 140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6호선 증산역이 도보 12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북가좌초, 연가초, 연희중, 가재울중, 가재울고, 명지대 인문캠퍼스 등이 인접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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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 의정부시 흥선동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인 `흥선마을 주민거점공간`이 이달 준공된다. 도시재생사업은 인구감소, 산업구조 변화, 주거환경의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도시에 새로운 기능을 도입하고 지역자원 활용을 통해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거점시설을 조성하는 등 도시를 재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의정부 흥선동 도시재생사업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마을활력 회복,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커뮤니티 케어 실현 등 주민 스스로 지키고 만들어 가는 마을을 조성하려는 사업이다. 이번에 준공하는 `흥선마을 주민거점공간`은 의정부시 의정로132번길 36(가능동)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연면적 1754㎡ 규모다. 해당 거점 공간은 기존 공영주차장 부지를 복합화 조성한 공간으로, 올해 지역주민의 직업교육 및 일자리 알선을 위한 `새로일하기 센터`, 초등학생 대상 방과 후 돌봄 공간인 `다함께 돌봄 센터` 등을 순차적으로 개소해 운영할 계획이다. `흥선마을 주민거점공간`이 완공되면 주차 공간을 제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내 부족한 주민편의시설을 제공하는 거점 공간으로서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도는 도내 원도심 쇠퇴지역 활성화를 위해 시ㆍ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력해 정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지난해까지 전국 최다인 66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현재는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13곳을 더해 79곳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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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는 지난 7일 제3차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장위15재정비촉진구역(이하 장위15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이 수정 가결됨에 따라, 지하철 6호선 상월곡역 인근에 위치한 장위15구역에 3300가구가 건립된다고 밝혔다. 해당 구역은 성북구 성북구 장월로11길 11(장위동) 일대 18만7669㎡를 대상으로 2010년 4월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됐다가 2018년 5월 직권해제됐으나 2021년 9월 직권해제처분 무효 소송 대법원 판결에 따라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재지정돼 2022년 3월 정비사업조합이 설립된 바 있다. 이번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결정으로 총 3300가구가 건립될 예정이며, 이 중 공공주택 828가구는 분양 주택과 혼합 배치된다. 또한, 주변 개발 현황과 구역 여건을 반영해 도로 등 기반시설계획을 조정하면서 향후 지역에 필요한 공공시설 설치를 위해 공공시설 용지도 확보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구역 중앙을 가로지르는 장월로를 폐지하고 동편으로 확폭ㆍ신설해 인근 지역의 교통 편의를 개선했으며 지역에 필요한 공원과 향후 수요에 대비한 공공시설 2개소를 설치해 지역 주민의 편의를 도모했다. 또한 공원 이용객의 이동 편의 증진 및 월곡초등학교로의 통행로 확보를 위해 구역 중앙에 공공보행통로 2개소를 설치했다. 장위15구역은 구역 지정과 해제를 반복하면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던 지역이었던 만큼, 서울시는 이번 결정을 통해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주택이 조속하게 공급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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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철도지하화 통합 개발 대상 사업 선정을 위해 지자체가 사업 제안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함에 따라,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가 이를 지원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안)을 마련하고 설명회를 개최한다. 국토부는 그간 철도지하화 협의체 분과위원과 공공기관(철도공단ㆍ공사ㆍLH) 등의 의견을 수렴해 가이드라인(안)을 마련했고,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지자체 의견 수렴을 거쳐 이달 말에 배포할 예정이다. 우선 올해 10월 말까지 제안된 사업들을 대상으로 올해 말 1차 선도사업을 선정하고, 내년부터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해 사업 성과가 조기에 가시화되도록 지원한다. 평가 기준은 ▲지하화사업ㆍ부지개발사업 계획 타당성 ▲사업비 추정 합리성 ▲재무적 타당성 ▲사업 추진 체계 적정성 ▲재원조달방안 적정성 ▲지자체 적극성(행정ㆍ재정) 등이다. 이후 2025년 5월까지 추가로 사업을 제안받아 전체적으로 철도지하화 통합 개발 대상 노선을 확정해 그해 말 종합계획에 담을 예정이다. 가이드라인(안)에 따라 지자체에서 사업 제안을 위해 준비해야 할 주요 사항은 ▲교통ㆍ도시ㆍ경제 등 다양한 측면에서 사업 필요성을 분석하고 사업 대상ㆍ사업의 범위ㆍ기간 등 제시 ▲철도노선 관련 일반 현황과 2개 이상의 철도지하화 대안과 비교ㆍ분석한 결과를 포함한 최적의 기본구상(안)을 도출하도록 한다. 아울러 ▲최적의 개발이익 확보를 위해 주변 지역 특성을 고려해 개발 범위를 설정하고, 단계적 사업 추진을 위한 개발 구간을 설정하도록 한다. ▲재무적 타당성 분석 결과와 개발사업의 수익 확대 등을 위한 민간 참여 활성화 방안 등도 마련하고 ▲지자체 재원 지원 방안ㆍ제도 개선 및 인ㆍ허가 등 행정적 지원 계획 등을 수립하고 사업 지연 방지를 위한 주민 협력안도 제시하도록 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철도지하화 통합 개발사업은 부지개발이익으로 지하화 비용을 조달하는 것이 핵심으로, 개발이익이 충분히 확보되도록 개발계획을 면밀히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토부는 오는 6월부터 지자체에서 지하화 비용 절감 및 상부개발 수익성 확보를 위한 최적의 구상(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협의체 분과위원을 중심으로 지자체 밀착 컨설팅도 실시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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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오는 9일 업계 간담회를 통해 GTX-DㆍEㆍF 신설 및 AㆍBㆍC 연장 등 2기 GTX의 본격 추진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GTX-DㆍEㆍF 신설 노선 등에 대해 민간 업계에서 민간 제안 방식 추진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업계를 대상으로 정부의 GTX 정책 방향 및 향후 절차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간담회에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등 건설사, 삼보기술단, 도화 ENG, 동명기술공단 등 설계사, 우리자산운용, 한국산업은행 등 SOC 포럼 소속 회원사 등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GTX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한 방안과, GTX -DㆍEㆍF 노선 등에 민간 창의성을 더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예정이다. 2기 GTX사업은 현재 제5차 국가 철도망 계획(2025년 수립) 반영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며 GTX-AㆍBㆍC사업도 민간투자사업으로 원활하게 추진 중인 만큼 민간 재원을 활용해 SOC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업계와 함께 긴밀히 논의한다. 또한, 민간의 GTX 투자를 가로막는 규제가 있다면 해소 방안도 마련해 2기 GTX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국토부는 2기 GTX 추진방안 발표 이후 GTX 노선이 예정된 지자체 권역별로 `찾아가는 릴레이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2기 GTX사업에 대해 지자체와 직접 소통해 왔다. 현재까지 1차 경기서북부ㆍ인천광역시 권역 총 8개, 2차 경기남부ㆍ충청 권역 총 16개, 3차 경기동북부 권역 총 10개의 지자체 담당자들을 만났다. 이를 통해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한 수요 진작, GTX 인근 역세권 개발 및 연계 교통 강화 등에 대해 해당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는 한편, 지역 민원을 함께 해결하고자 협력을 강화해 왔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가 현장의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소통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오늘 간담회 이후에도 GTX 관련 업계,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후속 절차들을 차질 없이 진행하는 등 GTX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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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은 지난 7일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설립위원회 6차 회의를 주재했다고 전했다. 설립위원회는 지난해 11월 1차 회의를 시작으로 5차례 회의를 통해 건설공단의 조직 체계와 정원, 보수 및 임직원 채용 등 중요한 사항을 결정해온 바 있다. 이번 6차 회의는 설립위원회가 그동안 추진해왔던 업무를 건설공단 이사장에게 인계하는 자리라고 국토교통부는 설명했다. 설립위원회는 지난 2월 26일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서류ㆍ면접 심사 등 채용 절차를 진행하고, 지난달(4월) 24일 최종 합격자 44명을 선정했다. 합격자는 33개 기관(공공 32명ㆍ민간 12명) 소속으로 해당 기관에서의 퇴직 절차 등을 마무리하고, 이달 13일부터 정식 출근하게 된다. 지난 4월 25일 건설공단 설립등기가 완료됨에 따라, 이윤상 이사장은 임원진, 조기 출근한 일부 직원(13명)과 함께 운영준비팀을 구성했으며, 설립 업무 인계인수 후 오는 13일부터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이달 말 부산광역시 강서구에서 현판식을 포함해 건설공단 임직원이 모두 참석하는 출범기념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백 차관은 "건설공단이 업무 개시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면서, 가덕도신공항이 2029년 12월 적기 개항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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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초읍2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3일 초읍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강석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법무사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이달 13일 오후 6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성지로 117(초읍동) 일대 2만8505.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5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29A㎡ 40가구 ▲59A㎡ 359가구 ▲59B㎡ 157가구 ▲84A㎡ 200가구 등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동해선 부전역과 거제해맞이역, 제3만덕터널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초읍초, 연학초, 초읍중, 부산진고, 시민도서관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성지지구대, 초읍동주민센터, 학생교육문화회관, 창곡종합시장, 부산어린이대공원, 초연근린공원, 화지근린공원 등이 위치해 있어 양호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초읍2구역은 2007년 1월 조합설립인가, 같은 해 8월 사업시행인가, 2018년 6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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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작전우영아파트(이하 작전우영)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마무리했다. 최근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작전우영 재건축 사업시행자인 코람코자산신탁은 지난달(4월) 27일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조합원 과반수 참여로 성원을 이뤘으며 서해종합건설이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경쟁사인 유탑건설을 제치고 이곳의 시공권을 획득했다. 이 사업은 인천 계양구 봉오대로686번길 9(작전동) 일원 1만1007.5㎡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2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2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인천 지하철 1호선 작전역이 인근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성지초등학교, 작동초등학교, 화전초등학교, 작전여자고등학교, 안남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작전체육공원, 된밭공원, 작전공원, 도두리공원, 서운공원 등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한편, 작전우영은 2007년 9월 조합설립인가, 2022년 7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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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성북구 안암1구역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7일 안암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신석희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법무사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이달 14일 오전 10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성북구 안암로9나길 14(안암동3가) 일대 1만5124.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25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우이신설선 보문역이 약 55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은 안암초등학교, 용문중학교, 용문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홈플러스, 고대안암병원이 있어 생활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다. 한편, 안암1구역은 1998년 6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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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14단지(이하 목동14단지) 재건축사업이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목전에 뒀다. 최근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양천구는 지난달(4월) 25일 목동14단지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ㆍ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주민의견 청취를 위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5조 및 동법 시행령 제13조에 따라 공람을 진행한다고 이를 고시했다. 이번 공람은 지난달(4월)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양천구 재건축사업과에서 진행하며 의견이 있을시 기간 내 해당 장소에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 사업은 양천구 목동동로 130(신정동) 일대 25만722.1㎡를 대상으로 지상 최고 60층 규모의 공동주택 500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목동14단지 재건축은 이번 공람을 통해 목동신시가지아파트 중 처음으로 초고층 계획(안)을 공개했다. 현재 목동 14개 단지 중 3곳이 공람을 마쳤거나 진행하고 있는데 4단지ㆍ6단지는 지상 최고 49층 규모를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아가 14단지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이하 신통기획)을 통해 사업 속도를 높인다는 구상으로 앞서 2023년 4월 신통기획 패스트트랙을 신청한 바 있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이 도보 15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신목초, 목동초, 목동중, 목일중, 신목고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양천공원, 양천헤누리체육공원, 양천구어린이교통안전교육장, 갈산공원, 안양천가족공원, 안양천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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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삼우4차아파트(이하 삼우4차)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이달 7일 부천시는 삼우4차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경자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1항 및 제5항,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2항 규정에 따라 인가ㆍ고시(관리처분계획 포함)했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천 오정구 고리울로52번길 5(고강동) 외 5필지 일대 6129.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37.08%, 용적률 242.07%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1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18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3㎡ 9가구 ▲52㎡ 60가구 ▲59㎡ 100가구 ▲76㎡ 12가구 ▲84㎡ 4가구 등이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양호한 곳으로 고강초등학교, 신원초등학교, 고리울초등학교, 양서중학교 등이 인근에 있다. 여기에 한일상가, 고강동우체국, 고강선사유적공원, 고강제일시장 등이 가까운 거리에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이 외에도 단지 주변에 서울호수공원과 고강선사유적고원도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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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8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지난 2일 동대문구는 청량리8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서정숙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이 사업은 동대문구 홍릉로12길 18(청량리동) 일대 2만900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개동 61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이 약 70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삼육초등학교, 경희중학교, 청량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서울성심병원, 경희대병원 등이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청량리8구역은 2018년 7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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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울산광역시 남구B16구역 재개발사업이 주요 협력 업체 선정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2일 남구B16구역 재개발 추진위는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추진위는 오는 10일 오후 1시 추진위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업체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이달 20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입찰가격은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에 투찰하고 입찰참여안내서에서 정한 관련 서류 일체는 추진위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전자입찰을 통한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공고일 현재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해 등록한 업체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 형사처분(벌금 등)을 받은 사실이 없는 업체 ▲현설에 참석한 업체 ▲최근 5년간 도시정비사업 계약 실적 10건 이상인 업체 ▲계약이행보증증권 1억 원을 발급해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단 적격심사배점표 증빙자료 미제출 업체는 0점 처리하니 반드시 증빙자료를 첨부해야 한다. 이 사업은 울산 남구 돋질로171번길 28(신정동) 일원 8만5100㎡를 대상으로 건폐율 15.98%, 용적률 249.99%를 적용한 지하 2층부터 지상 45층 규모의 공동주택 1593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동해선 태화강역이 20분 거리(버스+도보 포함)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울산중앙초, 삼신초, 강남초, 월평중, 대현중, 울산공업고, 강남고 등의 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더불어 주변에 울산시청, 울산소방본부, 신정119안전센터, 신정5동행정복지센터, 울산문화예술회관, 문화공원, 울산시민공원, 태화강그라스정원, 태화강 등이 인접해 행정ㆍ안전ㆍ문화시설을 갖추고 있고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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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고양시 별빛마을8단지부영아파트(이하 별빛마을8단지부영) 리모델링사업이 주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7일 별빛마을8단지부영 리모델링주택조합(조합장 유승조ㆍ이하 조합)은 법률자문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공고로 대신하며 오는 13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어 오후 3시 30분 또는 조합 일정에 맞춰 입찰서를 개봉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공고일 현재 대한변호사협회에 법인으로 등록된 업체 ▲국토교통부 고시 제2023-302호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12조에 해당하지 않은 업체 ▲국세ㆍ지방세 체납사실이 없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고양 덕양구 화신로 298(화정동) 일원 4만7837.4㎡를 대상으로 기존 1232가구에서 118가구 증가한 1350가구로 탈바꿈한다는 구상이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 화정역이 도보 12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화정초, 백양초, 화정중, 백양중, 화정고 등이 1km 반경 내 형성돼 있다. 더불어 주변에 덕양구청, 동고양세무서, 덕양우체국, 화정지구대, 화정문화의거리 등이 인접해 행정ㆍ치안ㆍ문화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편, 별빛마을8단지부영 리모델링은 앞서 지난 2월 3일 시공자선정총회를 통해 `포스코이앤씨`를 시공자로 선정한 바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단지명으로 `밝고`, `빛나는` 등의 뜻이 담긴 `더샵클라루스`를 제안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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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대전광역시 가양동1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수의계약으로 전환해 재추진한다. 지난 7일 가양동1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김갑수)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수의계약 방식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입찰은 별도의 현장설명회(이하 현설) 없이 앞서 진행된 2차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건설사에 한해 진행하며 오는 1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조합은 앞서 이달 3일 시공자 2차 입찰을 마감한 바 있다. 이날 1차 입찰에 이어 `SK에코플랜트-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단독 참여함에 따라 수의계약으로 전환해 재입찰공고를 냈다. 수의계약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1항에 의거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마감 전까지 입찰보증금 170억 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한 시공단(단 선정 후 7일 이내 100억 원을 현금으로 전환해 입금해야 하며, 나머지 70억 원은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 후 선정일로부터 1년 이내에 입금) ▲2차 현장설명회(지난 4월 11일)에 참석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대전 동구 동대전로241번길 33(가양동) 일대 10만7468㎡를 대상으로 용적률 216.55%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156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조합원 수는 조합설립인가 기준 483명으로 파악됐다. 이곳은 대전 지하철 1호선 대동역이 버스로 15분 거리(도보 7분 포함)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가양초, 홍룡초, 자양초, 동대전중, 대성여자중, 대성여자고, 우성고, 우송대 서캠퍼스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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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강남구 도곡개포한신아파트(이하 도곡개포한신)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계획을 다시 공개했다. 지난 7일 도곡개포한신 재건축 조합(조합장 하명국)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6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올해 7월 1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는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해 전자입찰 후 관련 서류 일체는 밀봉해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 및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150억 원을 마감 전까지 현금 납부 또는 이행보증증권(보증기간 120일 이상)으로 제출한 업체(단 마감 5일 이전까지는 납부하지 않도록 유의 요망)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제안서 및 관련 서류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도급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강남구 언주로 123(도곡동) 일원 3만6473㎡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7개동 816가구(소형 111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 매봉역이 도보 5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대도초, 구룡초, 개일초, 대치중, 대청중, 숙명여자중, 숙명여자고, 중앙사대부속고, 개포고 등이 1.5km 반경 내로 학군이 형성돼 있다. 더불어 주변에 강남세브란스, 도곡공원, 청룡근린공원, 양재천 등이 인접해 의료시설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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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공공임대주택단지 입주민들이 임차인대표회의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구성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에 법령 개정을 공식 요청했다고 밝혔다. SH는 지난달(4월) 29일 국토부에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등 일부 개정안(건의)` 공문을 보내고, 국토부에 공공임대주택단지의 임차인대표회의 구성 활성화 지원을 촉구했다고 설명했다. 임차인대표회의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및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라 구성하는 임차인 동별 대표자로 구성된 대표회의로, 관리규약 제ㆍ개정, 관리비 등 임차인의 권리와 복지에 관한 일부 사안을 임대사업자와 협의할 수 있다. 현행법상 일정 규모 이상의 공공임대주택 단지에 입주하는 임차인은 임차인 권익 보호 등을 위해 임차인대표회의를 구성 및 운영하도록 의무화돼 있다. 그러나 대표 선출을 위한 구체적 사항은 별도로 정하고 있지 않아 실제 공공임대 아파트 임차인대표회의 구성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SH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에 ▲임차인 대표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ㆍ운영 규정 ▲해당 소재지 관할 구ㆍ시ㆍ군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 관리의 위임 또는 지원 요청 규정 등을 신설해줄 것을 요청했다. 임차인 대표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ㆍ운영 근거를 마련해 사용료 등에 `선거관리위원회 운영비`를 규정함으로써 임차인대표회의 구성 활성화를 도모하고, 「선거관리위원회법」에 따라 구성된 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를 위임 또는 지원 요청해 공정ㆍ투명하게 임차인 대표를 선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달라는 것이다. SH는 앞으로도 관련 제도 개선을 지속 건의해 공공임대주택 입주민들이 자신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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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3일 경기 파주시 운정3지구 운정역 GTX 상부공간에 문화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설계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올해 연말 개통 예정인 운정역 GTX 상부공간을 지역 랜드마크가 될 특색있는 문화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문화공원은 2026년 착공해 2027년 준공 예정이다. 2022년 9월에 시작된 동탄 경부직선화 상부공원사업에 이어 두 번째 추진되는 도심 복합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140억 원, 전체 면적은 광화문광장의 1.5배인 2만7861㎡에 달한다. LH는 운정역 상부 문화공원을 누구나 만족하고 이용할 수 있는 쉼터이자 지역 랜드마크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유동인구가 많은 역세권 특성을 고려해 공원 중앙에 넓은 규모의 광장을 배치한다. 광장은 다양한 지역 행사나 문화활동 등 지역 주민 교류의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랜드마크 시설물과 5m 이상의 대형 수목, 꽃나무도 다량 식재될 계획이다. 또한 운정역 인근 상업ㆍ업무시설과의 유기적 연결을 위한 순환 산책로를 조성해 역 이용객뿐만 아니라 인근 시설 지역 주민들도 쉽게 공원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응모 등록 가능하며, 올해 7월 중 작품심사 후 당선작을 결정할 예정이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LH는 앞으로도 파주시와 긴밀히 협업해 주민 모두가 기대할 만한 역세권 공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5-07 · 뉴스공유일 : 2024-05-07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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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금천구 청기와훼미리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이달 7일 청기와훼미리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광국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6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올해 6월 7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입찰참여의향서를 제출하고, 조합이 배포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금천구 시흥대로38길 27(시흥동) 일대 8415.5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83가구(임대 74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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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중랑구 상봉역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이어간다. 지난 3일 상봉역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호철ㆍ이하 조합)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2개 사가 참석해 유효 입찰이 성립됐다. 이날 현설에 참석한 곳은 ▲진흥기업 ▲금호건설 등으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24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제출은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한 전자투찰 및 입찰 관련 서류를 밀봉해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줄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마감 3일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아울러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 혹은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 등을 보유해야 한다. 공동도급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중랑구 봉화산로30길 61(상봉동) 일원 8552㎡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0층 규모의 공동주택 4개동 20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단 향후 건축심의 및 모아타운 계획(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등) 인허가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고, 통합 정비가 추진될 경우 지상 최고 35층까지 건설될 수 있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ㆍ경의중앙선ㆍ경춘선 환승역인 상봉역이 도보 5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상봉초, 증흥초, 목동초, 장안중, 상봉중, 중랑중, 중화고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더불어 주변에 봉화산을 중심으로 근린공원 봉화원, 신내공원, 옹기테마공원, 봉수대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상봉역4구역은 2023년 12월 조합설립인가, 이달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으로 지정돼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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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박상우 장관)는 스마트도시 관련 혁신적인 기술ㆍ제품을 보유한 민간기업을 발굴하고 실증의 기회를 제공하는 혁신기술 발굴사업을 오는 9일부터 공모한다고 밝혔다. 혁신기술 발굴사업은 정부가 스마트도시 분야 혁신기술ㆍ제품을 보유한 기업에게 실증 기회를 제공해 판로 개척 및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기업에는 실증 기회는 물론 실증 이후 기술 운영까지 최소 6개월 이상의 추가 실증기회를 제공한다. 이로써 보다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실증 과정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실증 현장 등을 제공할 지자체, 공공기관 등과 매칭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다른 기업, 대학 등과 공동 참여도 가능하다. 공모에서 선정된 기업은 기술당 3억 원 내외(총 12억5000만 원)의 실증비용을 지원받는다. 또, 실증 수요처에서 기술ㆍ제품의 성능과 효과를 검증해 실증 성과를 쌓게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달(6월) 7일 오후 5시까지며, 접수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이메일로 받는다.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올해 6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달 9일부터 국토교통부 누리집 또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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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동작구 이수극동ㆍ우성2ㆍ3단지아파트(이하 이수극동ㆍ우성2ㆍ3단지) 리모델링사업 시공자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에 1개 컨소시엄단(포스코이앤씨-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SK에코플랜트)이 2번 연속 단독 참석함에 따라 우선협상대상자 지정을 앞두고 있다. 이수극동ㆍ우성2ㆍ3단지 리모델링주택조합(조합장 신이나ㆍ이하 조합)은 지난달(4월) 26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설을 개최했다. 그 결과, `1개 컨소시엄단(포스코이앤씨-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SK에코플랜트)`이 이번에도 단독으로 참석했다. 지금까지 2번 유찰됨에 따라 조합은 이달 중 이사회 및 대의원회를 거쳐 1개 컨소시엄단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동작구 동작대로29길 119(사당동) 일원 14만3827.4㎡를 대상으로 기존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3485가구에서 향후 지하 4층에서 지상 23층 공동주택 4006가구 등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증가하는 521가구는 일반분양해 조합원 분담금 절감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인 남성역과 7호선ㆍ4호선 환승역인 이수역(총신대입구역)이 가까운 초역세권이며 교육시설로는 동작초, 삼일초, 동작중, 경문고, 서문여자고 등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남성사계시장, 이수역먹자골목 등이 인접해 시장 및 다양한 식당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일명 `우극신`으로도 불리는 이 단지는 리모델링사업 중에서 대형 건설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사업지로 공사비만 약 1조5000억 원에 달해 `리모델링 대어`로 꼽히는 가운데 향후 시공자 선정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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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삼우4차아파트(이하 삼우4차)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이달 2일 삼우4차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경자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0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31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26조제1항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등록사업자로 입찰에 참여하려는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보증금 30억 원을 이달 30일 오후 6시까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입찰제안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천 오정구 고리울로52번길 5(고강동) 외 5필지 일대 6129.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18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양호한 곳으로 고강초등학교, 신원초등학교, 고리울초등학교, 양서중학교 등이 인근에 있다. 여기에 한일상가, 고강동우체국, 고강선사유적공원, 고강제일시장 등이 가까운 거리에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이 외에도 단지 주변에 서울호수공원과 고강선사유적고원도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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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이달 13일부터 경기 안산시 장상ㆍ신길2 공공주택지구 및 인근 지역에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대상은 상록구 부곡동, 수암동, 양상동, 장상동, 장하동, 월피동 및 단원구 신길동 일원 18.72㎢로, 대상지는 안산 장상ㆍ신길2 공공주택지구 지정에 따라 지가 상승 기대에 따른 투기 방지를 위해 2019년 5월 13일부터 오는 12일까지 5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당해 관할청장의 허가 없이 토지거래가 가능해지고, 해제 전 제한된 토지 용도에 맞춰 허가받은 토지 사용 의무도 사라져 부동산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시 관계자는 "안산 장상ㆍ신길2 공공주택지구의 보상이 거의 완료돼 지가 안정에 따라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됐다"며 이번 해제로 주민 재산권 행사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해제로 안산시 내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의왕ㆍ군포ㆍ안산 공공주택지구 및 인근 지역 등을 포함한 8.385㎢로, 해당 지역에서 기준 면적 이상의 토지 거래 시에는 관할관청에 허가받아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상록구 민원봉사과 또는 단원구 민원봉사과로 문의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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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박민희 · http://www.todayf.kr
기아, 더 기아 EV3 티저  기아가 전기차 대중화를 선도할 ‘더 기아 EV3(The Kia EV3, 이하 EV3)’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7일(화) 최초로 공개했다. EV3는 2021년 기아 첫 E-GMP 기반 전기차 EV6와 2023년 대형 전동화 플래그십 SUV인 EV9에 이은 기아의 세 번째 전용 전기차 모델로,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고 EV 라인업을 확장하며 전동화 모빌리티 시대의 새로운 고객 경험을 선사할 소형 SUV EV이다. EV3는 기아 고유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에 기반해 강인하고 기하학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며 독창적인 느낌을 전달한다. 전면부는 미래지향적 느낌의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수직형 헤드램프가 견고하고 대담한 인상을 보여준다. 측면부는 낮고 길게 뻗어나간 역동적인 루프 라인이 차체와 조화를 이루며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연출한다. 후면부는 볼륨감 있는 테일게이트 디자인이 넓은 공간감을 자아내는 동시에 바람이 뻗어나가는 듯한 형상의 테일램프가 역동성을 더한다. 또한 기아는 티저 이미지와 함께 공개한 티저 영상을 통해 EV3의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요소가 강조된 감각적인 실루엣을 공개했다. 한편 기아는 지난해 ‘기아 EV DAY’에서 EV3 콘셉트카를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기아는 이달 23일 EV3의 디자인을 포함한 세부 상품 정보를 온라인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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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정연지 · http://www.todayf.kr
NPE 2024 LG화학 부스   LG화학이 북미 최대 플라스틱 박람회인 ‘NPE 2024’에 참가해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화학은 6일부터 5일간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Orlando)에서 열리는 NPE 2024에 참가해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제품(The sustainable and innovative solutions)’ 테마로 친환경·고부가 제품을 선보인다. NPE 2024는 미국 플라스틱 협회(The Plastic)가 주최하는 북미 최대 플라스틱 전시회로 중국 차이나플라스(CPS), 독일 K show와 함께 3대 화학 산업 전시회로 평가된다. LG화학은 국내 기업 중 최대 규모인 334㎡(101평) 부스에 60여 종이 넘는 제품을 전시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6개의 전용 회의실과 비즈니스 라운지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부스 내 2개의 ‘LETZero 존’ 운영해 북미 친환경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LG화학의 친환경 제품은 전체 제품의 40% 이상으로 구성됐다. 제품이 전시되는 부스에는 △생분해 플라스틱, 바이오 원료 소재 등을 전시한 ‘LETZero존’ △EV 배터리 및 충전 소재 등을 전시한 ‘Mobility 존’ △이산화탄소로 만든 플라스틱과 친환경 발효 공정으로 만든 소재 등을 전시한 ‘Living 존’을 운영한다. 최근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친환경 규제를 강화하고 친환경 플라스틱 시대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북미 각 주에서 생산 및 사용되는 모든 일회용 패키징 및 식기류에 재활용 또는 퇴비화가 가능하도록 규제를 강화하는 등 친환경 시장이 활발하게 성장하고 있다. LG화학 노국래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은 “NPE 2024는 북미 시장에서 LG화학의 친환경 고부가 전략제품을 알리는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화학은 미국 오하이오주에 ABS 컴파운드 공장과 CS센터(Customer Service Center)를 설립해 운영하는 등 북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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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사용승인 후 10년이 지난 소규모주택의 공사비를 지원하는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 대상으로 29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0년부터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3월 모집 공고를 통해 접수된 40건에 대해 건축물 노후도, 주택 규모, 실거주 여부 등을 놓고 녹색건축물 조성지원 심의를 거친 결과 총 29개소에 9511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 공사 범위는 ▲천장 내ㆍ외부 단열공사 ▲단열 성능이 우수한 기밀성 창호로 교체 ▲전기ㆍ조명 시스템을 대기전력 저감 우수 제품이나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로 교체 ▲지붕 녹화 조성 ▲옥상 차열페인트 시공 등이며 순공사비의 50% 이내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선정 통보를 받은 날로부터 1개월 이내 사업을 착수해야 하며, 올해 10월까지 사업을 완료하고 보조금 정산을 신청하면 된다. 앞서 시는 이 사업을 통해 2020년 12가구, 2021년 33가구, 2022년 33가구, 2023년 49가구 등 총 127가구를 지원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은 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기 위해 시민이 만드는 ESG 사업의 일환"이라고 설명하며 사업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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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전도관구역(재개발)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3일 전도관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창근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조합원 아파트 중도금 대출 업무를 담당할 금융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9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109-119 일대 6만9223.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8개동 170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도원역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창영초등학교, 영화초등학교, 용현중학교, 광성고등학교 등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홈플러스, 이마트, 현대유비스병원, 기독병원 등이 가깝다. 한편, 전도관구역은 2008년 11월 조합설립인가, 2012년 1월 사업시행인가, 2020년 11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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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재개발ㆍ재건축 등의 도시정비사업 종료 후 일부 조합에서 특별한 사유 없이 해산 및 청산을 고의로 지연시키면서 경제적인 이익을 취하는 문제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재개발ㆍ재건축 조합의 해산 및 청산 계획 제출과 보고에 관한 절차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근거가 마련됐다. 지난 3일에 열린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ㆍ서대문구4)이 대표발의 한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 일부 개정안이 통과했다. 원래 도시정비사업 종료 후 조합은 남은 자금을 돌려주고 해산해야 한다. 그러나 일부 조합이 고의로 지연시키는 일이 종종 발생함에 따라 조합에 대한 관리ㆍ감독 강화의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이번 조례 개정의 핵심은 ▲조합장이 구청장에게 제출하는 `조합 해산(청산) 계획 및 추진 사항 관련 자료`에 구체적인 일정을 포함하고, ▲구청장이 시장에게 보고해야 하는 `조합 해산(청산) 계획 및 추진 사항`을 규칙으로 정하는 서식에 따라 작성하도록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용일 의원은 "사업 종료 후 조합에서 제출하는 해산(청산) 계획에 구체적인 일정을 포함하도록 하고, 이 자료를 토대로 청장이 규칙으로 정하는 서식에 따라 시장에게 보고하도록 절차를 체계화해 조합의 관리ㆍ감독을 강화한다면 해산(청산) 지연 문제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례 개정의 목적을 설명하면서 앞으로도 조합의 장기적인 미해산(미청산) 문제로 발생 되는 조합원의 재산상 손실 및 정신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김 의원은 서울특별시의회 제321회 정례회에서 도시정비사업의 `청산 절차`를 명확히 규정하고 지방자치단체의 관리ㆍ감독을 강화하도록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의 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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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최근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될 것이 유력하거나 이미 선정돼 추진 중인 것처럼 현혹해 갭투자를 유도하는 등 부적절한 중개ㆍ홍보 행위로 인한 투기 조장 신고가 증가하자, 서울 서초구(청장 전성수)가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모아타운 추진 지역 일대에 투기 세력 유입을 막고,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로 인한 주민 피해를 예방하고자 상시 단속 체계를 강화한다. 주요 대상지는 지역 내 모아타운 추진지역 또는 부동산 이상거래 움직임이 있는 지역이다. 먼저, 서초구 부동산정보과에 ▲`부동산 투기조장 신고센터`를 설치해 신고 접수를 실시한다. 개업공인중개사의 불법 중개행위 신고 시, 신속한 현장 단속과 조사를 거쳐 위반 당사자에게는 과태료 부과 또는 유관 기관에 해당 내용을 통보한다. 이와 함께 지분 쪼개기 등 부동산 이상거래를 집중 모니터링한다. 또한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처벌도 강화한다. 모아타운 관련 허위 사실 유포ㆍ갭투자 유도 등 개업공인중개사의 위반 행위가 접수될 경우, 해당 개업공인중개사에 대해 「공인중개사법」에 따른 가중처분도 실시할 방침이다. ▲중개대상물 허위 표시ㆍ광고와 부동산 거래동향도 수시로 모니터링해 투기세력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도록 한다. 서초구는 주민들의 재산상 피해를 막고, 모아타운제도가 주거환경 개선이라는 본래 취지에 맞게 운영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초구는 불법 중개행위 단속뿐만 아니라 예방 대책도 힘쓰고 있다. 무자격ㆍ무등록 부동산 중개업자들의 불법 중개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개업공인중개사 신분증 달기 사업`을 2022년부터 운영 중이다. 또, 중개사사무소 출입구에 부착된 QR코드를 활용해 적정 등록업체를 확인하는 `공인중개사사무소 QR코드 스티커`도 배부하고 있다. 서초구는 이번 집중 단속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다양한 부동산 피해 예방 지원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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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도시정비사업 관련 상담을 위한 `재개발ㆍ재건축 제2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이달 7일 구는 문래동 목화마을활력소 2층에 `재개발ㆍ재건축 제2상담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도시정비사업 전문 지식을 갖춘 상담직원 2명이 맞춤 상담을 제공하고 주민역량 강화교육과 설명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9일부터 최호권 청장을 비롯해 구의원과 구민 등이 참석해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구는 이번 상담센터 개소와 함께 높이제한 완화, 준공업지역 주거용적률 400% 상향 등으로 지역 내 도시정비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구 내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이 추진되는 곳은 80여 곳으로 알려졌다. 최호권 청장은 "최근 도시정비사업의 방식이 각 지역 여건에 맞춰 점차 다양해지고 복잡해짐에 따라 재개발ㆍ재건축 관련 맞춤 정보 전달과 상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제2상담센터 개소를 통해 노후 주거지 개선에 활력을 불어넣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영등포를 젊은 도시, 명품 주거도시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개발ㆍ재건축 제2상담센터`는 신길동뿐만 아니라 최근 문래동ㆍ양평동ㆍ당산동 등에서 재개발ㆍ재건축이 활발히 추진됨에 따라 신길동에 있는 제1상담센터의 입지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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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동대문구 전농8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에 나섰다. 지난 3일 전농8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완우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3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올해 6월 28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참여확약서를 현설 개최 후 14일 이내에 제출한 업체 ▲입찰보증금 250억 원을 입찰마감 3일 전까지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동대문구 전농로17길 26(전농동) 일대 9만369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9개동 175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이 약 75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전곡초등학교, 전일중학교, ?량리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이마트, 서울성심병원이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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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금천구 석수빌라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이달 2일 금천구는 석수빌라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황영하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6항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이 사업은 금천구 시흥대로36길 61(시흥동) 일대 4055.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7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1호선 석수역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시흥대로에 인접하고 강남순환로와 연결되는 금천TG가 있어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소규모재건축사업은 대규모 철거 없이 도로나 기반시설 등은 유지하면서 노후 저층주거지에 공동주택을 신축할 수 있다. 일반 재건축과 달리 사업기간이 평균 약 2~3년(재건축 평균 약 8년)으로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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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동작구 노량진역 은하맨션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해 협력 업체 선정에 도전한다. 지난 3일 노량진역 은하맨션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유금희ㆍ이하 조합)은 설계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0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업체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이달 20일 오전 11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를 통해 입찰서 제출 후 관련 서류 일체는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축사법」 제23조 규정에 의한 건축사사무소 등록을 마치고 동법 제28조에 따라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국토교통부 고시 제2023-302호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12조에 해당하지 않은 업체 ▲공고일 현재 관할관청으로부터 업무정지 중에 있지 않은 업체 ▲현설에 참석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동작구 장승배기로28길 36(노량진동) 일원 8987㎡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180가구 또는 25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토지등소유자는 105명으로 파악됐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ㆍ9호선 노량진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양호하며 교육시설로는 교육시설로는 노량진초, 영화초, 영등포중ㆍ고, 서울시교육청 동작도서관, 동작영어마루도서관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동작구청, 동작경찰서, 노량진지구대, 노량진1ㆍ2동주민센터 등 행정ㆍ치안시설을 갖추고 있고 장승공원, 대방공원, 용마산공원, 용마산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나아가 여의도나 한강시민공원 역시 근거리에 있고 구역에서 이마트, IFC몰, 여의도성모병원 등 편의시설들이 가까워 생활 인프라가 무난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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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연산동 진일아파트(이하 부산연산진일)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주요 협력 업체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1일 부산연산진일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영옥ㆍ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9일 오후 3시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전자입찰) 및 조합 사무실(방문 제출)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공고일 현재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따른 정비사업전문관리업에 등록된 업체 ▲공고일 현재 관할관청으로부터 영업정지를 받지 않은 업체 ▲조합 운영자금 대여가능한 업체 ▲국세ㆍ지방세를 완납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산 연제구 고분로 136(연산동) 일원 7088㎡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19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연일초, 연천초, 연일중, 연천중, 부산외국어고, 부산경상대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고 단지 주변에 부산교육청, 연제경찰서, 동래소방서 등도 있어 행정 및 치안ㆍ안전성이 우수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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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진안빌라 외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중요 협력 업체 선정 도전에 나섰다. 이달 2일 진안빌라 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규석ㆍ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이달 1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 정비업자로 등록돼 있는 업체 ▲조합이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국세 및 지방세 완납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천시 고리울로52번길 57-6(고강동) 외 13필지 2568.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1층에서 지상 11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양호한 곳으로 고강초등학교, 고리울초등학교, 수주중학교, 양서중학교, 수주고등학교 등이 단지 주변에 있다. 여기에 인근에 고강선사유적공원, 고리울동굴시장, 고강동우체국, 장안근린공원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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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광주광역시 서동 42-6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향후 시공자 선정 계획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 지난 3일 서동 42-6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나영준ㆍ이하 조합)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조합 관계자는 "건설업계 불황 탓에 실질적으로 참여하는 건설사가 많이 없는 상황"이라며 "수의계약 방식을 위한 조건이 충족되는 만큼 내부 회의를 통해 앞으로의 계획을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곳은 광주 지하철 1호선 돌고개역ㆍ양동시장역ㆍ금남로5가역ㆍ금남로4가역 등 4개 역이 도보 20분 안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광주대성초, 월산초, 양동초, 백운초, 무진중, 서광중, 광주제일고, 광주석산고, 수피아여자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이 외에도 NC백화점, 충장로아울렛, 광주극장, 빚고을시민문화관, 광주노인회관, 월산우체국, 월산동행정복지센터, 양동수산시장, 광주공원, 광주사직공원 등이 인접해 쇼핑ㆍ문화ㆍ행정 및 편의시설ㆍ수산시장과 더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광주 남구 서동로 30(서동) 일원 8445㎡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19층 규모의 공동주택 6개동 150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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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중랑구 면목역6의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다음으로 미뤄졌다. 지난 3일 면목역6의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권옥주ㆍ이하 조합)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유찰의 아쉬움은 뒤로 하고 추후 내부 회의를 거쳐 사업 일정을 재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중랑구 겸재로50나길 102(면목동) 일원 9515.2㎡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0층 규모의 공동주택 2개동 21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도보 11분)과 면목역(도보 12분) 사이에 있어 더블 역세권 역할이 가능하며 교육시설로는 면중초, 면목중, 면목고, 서일대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서일대뒷산공원, 용마가족공원, 배밭공원, 사가정공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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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서초신동아아파트(이하 서초신동아)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유관 업계에 따르면 서초구는 지난 4월 18일 서초신동아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정우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건축계획 변경 ▲기부채납 공공시설 용도의 변경 등이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서초구 사임당로 137(서초동) 일대 5만6917.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8.96%, 용적률 288.8%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3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6개동 116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60㎡ 이하 234가구 ▲60㎡ 초과~85㎡ 이하 493가구 ▲85㎡ 초과~115㎡ 이하 324가구 ▲115㎡ 초과 110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강남역이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대역ㆍ양재역과도 가깝고 반포IC와 서초IC를 이용해 경부고속도로 진출ㆍ입이 용이하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서이초등학교, 서운중학교가 있으며 세화고등학교, 세화여자고등학교 등이 위치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편의시설로는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백화점, 가톨릭대 성모병원, 강남차병원 등이 있다. 한편, 서초신동아는 2015년 4월 조합설립인가, 2017년 3월 사업시행인가, 2018년 5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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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고물가 속 폐업하는 자영업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100인분 노쇼`부터 `장염맨`까지 상식을 벗어난 사람들로 인해 자영업자의 고통은 한층 더 깊어지고 있다. 이달 3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가 물의를 일으킨 `100분 노쇼`에 대해 해당 식당을 찾아가 발생한 피해의 보상 절차를 진행했다. `100인분 노쇼`란 지난달(4월) 26일 남양주장애인체육회 제14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참가 선수 및 관계자 만찬을 위해 문산의 한 식당에 100인분을 예약했으나 당일 예약시간 3시간을 앞두고 일방적인 취소 통보를 하는 등 물의를 일으킨 사건이다. 남양주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올해 3월 해당 식당에 100명 식사 가능 여부 확인을 위해 사전답사까지 했고 지난 4월 26일 저녁 6시에 100명 식사를 예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주문한 음식 비용은 약 250만 원. 대규모 인원을 맞이하기 위해 식당 측은 미리 준비했고 그릇까지 추가 구매했다. 그러나 체육회 측은 이후 테이블, 파티션 재배치 등 사전에 협의되지 않은 사항을 요구했고 식당 측이 거절하자 예약을 취소했다. 남양주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다른 식당은 요구하는 거 다 들어주는 데 여기는 왜 해주지 않냐"라고 말했으며 준비한 음식 배상 문제에 대해 "그건 사장님 사정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후 식장 점주가 물질적ㆍ정신적 손해를 본 것에 대해 언론에 제보하는 등 알리기 시작하자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사건에 대해 모든 책임을 통감하고 업주를 직접 만나 뵙고 사죄의 말씀을 드렸다"라며 "손해를 끼친 부분에 대해 금전적 보상을 드리고 원만히 합의했다. 거듭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뿐만이 아니다. 한 남성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4월까지 전국 356곳 음식점에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해당 식당 음식을 먹고 배탈 났다. 배상금을 주지 않으면 관청에 신고해 영업정지를 시키겠다"라고 말하는 등 협박 수법으로 악질적인 사기 행각을 벌이기도 했다. 일명 `장염맨` 사건이다. 그는 해당 식당에서 식사한 사실이 없었으며, 합의금 명목으로 약 8000만 원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여러 원가 상승으로 고물가 바람이 불고 있는 현재, 지갑을 여는 소비자가 줄어들면서 가장 타격을 많이 받는 곳은 자영업자다. 5곳 중 1곳은 폐업절차를 밟고 있고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시기보다 심각하다는 이야기마저 들리는 상황이다. 그런 와중에 자신들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며 대규모 예약을 당일에 취소한다거나, 자영업자의 약점을 이용해 자신의 이득을 취하려 하는 상식 밖 행동은 향후 나비효과로 작용해 더 큰 사회적 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는 것과 그 피해가 본인들에게 돌아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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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다가오는 제22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은 자신들이야말로 애초에 정부와 여당과의 협치 생각이 없었던 듯싶다. 개원을 앞둔 현재 민주당의 폭주가 예견되는 듯한 분위기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그들 역시 총선의 민심을 잘못 받아들였다. 윤석열 정부도, 국민의힘도 아닌 민주당을 말하고 있다. 정부와 여당을 향해서는 협치, 협치, 협치를 요구하고 있지만 정작 자신들은 강력한 입법권에서 우위를 점한 채로 일방적인 결정만을 강행하려는 게 아닌지 의심스럽다. 근거에 기반한 명확한 사례들이 있다. 대표적인 예로 친명계 중의 친명계인 박찬대 의원이 단독으로 후보에 나와 오로지 찬반 투표를 통해 민주당의 원내대표로 선출된 것을 들 수 있다. 매우 일반적이지 않다. 보통의 경우 원내대표 경선은 여당, 야당을 막론하고 당권파의 안정론과 비주류의 견제론이 등장하며 당내 치열한 경쟁 속에 치러진다. 그런데 이번에는 박 의원이 단독으로 출마하며 사실상 추대 형식으로 원내대표 자리를 차지했다. 사실 4ㆍ10 총선만 해도 민주당은 공천부터 이재명 대표를 따르는 친명계들이 싹쓸이하며 사천이 아니냐는 비판이 거셌다. 그런 비판에서도 이 대표는 꿋꿋하게, 아랑곳하지 않고 자기 사람들로 원내를 알뜰하게 채웠다. 앞으로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를 위한 사당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된 것이다. 이뿐만이겠는가. 민주당은 최근 `채상병 순직사건 특검법`을 거대 의석수를 앞세워 또다시 야당 단독으로 처리했다. 얼마 전 영수회담에서는 대통령을 향해 자신들을 국정 파트너로 인정해달라고 요구하면서도 정작 자신들이 원하는 이슈에는 `협치`라는 단어는 찾아보기 힘들다. 그러면서 대통령 거부권 행사에 대해서는 비판을 서슴치 않는 모습을 일반 국민들이 어떻게 볼까. 또 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대놓고 국회의장 자리 탐하면서 국회의장은 좌파도 우파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중립일 필요도 없다는 말을 한다. 「국회법」 제20조2항에는 국회의장은 무소속이라는 문구가 있다. 즉, 국회의장은 여당과 야당 사이에서 최소한의 견제와 균형을 맞추는 자리라는 의미다. 그런데도 추 전 장관은 자신이 국회의장직을 차지하면 사실상 중립을 거부하겠다는 반헌법적인 망언을 일삼고 있다. 이런 자가 국회의장이 되면 22대 국회가 어떤 모습일지 불을 보듯 뻔하지 않은가. 장담하겠다. 민주당은 이런 식으로 계속 폭주할 경우, 윤 정부와 국민의힘이 총선에서 완패한 것처럼 국민의 심판을 처절하게 받게 될 것이다. 이는 역사가 증명해왔다. 독주, 독단, 독선으로 점철된 문재인 정권을 보면서 느낀 것이 없나. 문재인 전 대통령은 정권을 내준 처지에 여전히 반성 없는 모습으로 일관해 왔다. 민주당도 이와 별반 다르지 않다. 그들은 기억해야 한다. 지난 총선의 민심은 정부의 독선과 오만에 대한 심판을 말한 것이지 민주당에 대한 순수한 지지가 아니었다는 사실을 말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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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최근 문화예술계의 행보를 보면 생각나는 격언이 있다. "나는 당신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지만 당신이 그것을 말할 수 있는 권리를 위해서라면 죽을 힘으로 싸우겠다" 시민단체는 지난달(4월) 30일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가 `표현의 자유`를 침해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발단은 영진위가 지난 4월 27일 `2024년 차세대 미래관객 육성사업 운영 용역` 입찰을 공고한 데서 시작됐다. 이 사업은 학생들이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하고 교육을 받으며 영화의 사회적 가치를 느끼게 한다는 게 목적임에도 영진위는 사업의 교육내용으로 `정치적 중립 소재와 특정 이념ㆍ사상을 배제`한 영화와 교육 프로그램으로만 구성하라는 조건을 제시했다. 시민단체는 인권위에 이 조건을 삭제되도록 해달라고 진정을 제기했다. 국가나 공공기관이 문화 사업을 하면서 정치 중립을 강요하거나 특정 사상과 이념을 배제하도록 하면 용역 업체와 영상물 제작자의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이들은 진정서에서 "특정 이념이나 사상이 포함되지 않은 영화나 작품은 있을 수 없다"며 "정치적 중립성 소재, 특정 이념ㆍ사상을 배제하라는 것은 영화의 다양성과 예술의 자유를 근원적으로 침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적 중립이나 특정 이념, 사상 등 추상적 표현은 명확하지 않아 집권세력에 비판적인 영화나 교육 프로그램은 배제될 수 있다는 지적도 했다. 시민단체는 이에 대해 `윗선`에서 `특정 이념ㆍ사상을 배제`하도록 압박한 것이 의심된다며 진상 규명도 촉구했다. `블랙리스트 이후` 등 6개 시민단체는 지난 4월 기자회견을 열고 영진위의 이번 조치가 "2022년 `윤석열 차 논란`과 판박이 사건"이라며 "이번에는 영진위가 사전 검열을 제도화했다"고 비판했다. 앞서 2022년 10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정치적 주제를 다룬 작품(`윤석열 차`)을 전시했다는 이유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경고하고 예산을 삭감해 논란이 됐다. 당시 인권위는 "문체부의 보도와 설명 자료 배포 시기는 이미 공모전의 공모와 심사가 종료된 뒤였다"는 이유로 진정을 각하하면서도 "국가기관이 장래 학생만화공모전 공모요강에 결격사항으로 `정치적 의도`를 포함하는 경우 기본권 침해의 위험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야당도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지난 4월 조국혁신당 소속 김재원 국회의원 당선인과 정상진 문화예술특별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980년대 군부독재 때나 있던 영화 검열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며 "영진위는 2024년 차세대 미래관객 육성 사업을 시행한다는 명목으로, 우리 「대한민국헌법」 제22조제1항이 보장하고 있는 언론ㆍ출판의 자유를 부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언론ㆍ출판에 대한 허가나 검열을 인정하지 않는 제2항도 거스르고 있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조국혁신당은 유인촌 문체부 장관과 영진위에 ▲정치적 중립 소재와 특정 이념, 사상을 배제하는 조항 즉각 철회 ▲해당 조항 출처 파악과 책임자에 대한 합당한 조처 ▲영화계 협의를 통한 영진위 신규 위원 임명 ▲영화발전기금 예산 정상화 등을 요구했다. 정치풍자는 이번에만 있었던 일이 아니다. 2004년 전국학생만화공모전에서 동상을 수상한 `지존`은 노무현 전 대통령을 `핵폭탄 맞고도 살맛 나는 사람`으로 묘사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세월호 침몰 참사 후 해경을 없앤 결정, 메르스 확산 사태에도 `아 몰랑` 하며 펜 세우기를 하는 모습, "간절히 바라면 우주가 나서서 도와준다"는 발언 등으로 묘사한 바 있다. 예술 작품에서 `이념`을 검열하는 일은 일제강점기나 군사독재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 애초에 예술은 작가가 가진 이념과 가치관을 작품을 통해 표현하는 것이지 무조건적인 `미`의 추구만이 예술이 아니다. 현 대통령이 이전에 한 코미디 프로그램에 나와 "풍자는 권리"라고 발언했던 것과 비교하면 과연 현 예술계에서 권리가 제대로 보호받고 있는 것인지 의구심이 든다. 정부가 영화 예산을 삭감하고, 4개월째 영진위원장을 공석인 채로 둔 것은 예술을 경시한 결과인가 예술의 영향력을 경계한 조치인가.ⓒ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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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에서 각종 규제를 완화하며 모아타운, 신속통합기획(이하 신통기획) 등 재개발 촉진 정책을 펼치는 데에 따른 부작용으로 기획부동산 업체들이 모아타운 추진 지역에서 골목길 쪼개기라는 방법으로 계획적인 부동산 사기를 벌여온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시에서는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의견이 제시됐다.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ㆍ중랑3)은 지난달(4월) 29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23회 임시회 주택공간위원회 회의에서 모아타운, 신통기획 등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재개발사업의 투기 방지 대책을 철저히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기획부동산 업체들은 모아타운 대상이나 주변 지역에서 개발로 인한 기대수익을 홍보하며 골목길을 수십개로 쪼개 투자자들에게 판매했다. 서울시에서 강력 대응하겠다는 투기 대책을 내놓았지만 이미 피해자들만 남은 상황이다. 서울시의 또다른 규제 완화 정책인 일명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에서는 투기 세력이 분양다세대주택을 매입해 갭투자자들을 모아 원주민들이 원치 않는 재개발사업을 추진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투기 세력들은 건물노후도가 낮은 건물을 소유하며 세대수를 늘려 주민동의율을 높이고, 원주민들이 보유한 노후 건물들로 인해 대상지 전체의 노후도 요건이 충족되자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 신청을 주도하고 있다. 시에서 재개발사업들의 속도를 높이고자, 주민동의율과 건물노후도 기준을 낮춘 것을 악용한 것이다. 박승진 의원은 "서울시는 모아타운, 신통기획을 통해 저층 주거지의 재개발 활성화가 엄청난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고 연일 홍보한 데 비해 제대로 사업이 진행되는 곳은 손에 꼽을 정도이고, 대부분의 지역에서 투기 세력으로 인한 피해자만 양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골목길 쪼개기 방식의 경우는 이미 투기 세력은 다 빠져나가버려서 시에서 마련한 대책은 한 발 늦은 감이 있다며, 지금의 대책에 더해 추가적인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박 의원은 강조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재개발 후보지 신청에 동의한 토지등소유자들의 노후도를 확인해 투기 세력의 유입을 원천 차단해야 한다. 박 의원은 후보지 선정 후에도 정비계획 입안 및 조합 설립시에 동의자들의 노후도를 전부 확인해 투기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는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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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안락동 144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중요 협력 업체 선정 도전에 나섰다. 이달 2일 안락동 144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태자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그달(5월) 20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 정비업자로 등록돼 있는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산 동래구 충렬대로446번가길 4(안락동) 일원 8806.2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27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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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지난해 2월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신흥3ㆍ태평3구역에 대한 사업시행자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정됐다는 소식이다. 신흥3ㆍ태평3구역은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2019년 공고한 `2030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단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재개발사업 중 2단계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2월 LH와 사업시행자 지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LH는 올 1분기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완료했다. 정비계획에 따르면 수정구 공원로367번길 28(신흥동) 일원인 신흥3구역(15만3218㎡)과 수정구 제일로224번길 19-6(태평동) 일원 태평3구역(12만4989㎡) 부지에 건폐율(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면적의 비율) 50% 이하, 용적률 최대 265%를 적용해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게 된다. 시가 추진하는 재개발사업은 재개발 지역 토지등소유자뿐만 아니라 세입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순환정비 방식(정비구역 근처 임대주택에 정비구역 주택 소유자 혹은 세입자가 임시로 거주하게 해서 사업을 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재개발사업에서 LH는 순환정비 방식 재개발의 사업시행자로 공공임대주택 등을 확보해 재개발 지역주민들의 이주 대책을 마련하고, 성남시는 재개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시행인가ㆍ관리처분인가 등 행정 절차의 조속한 이행을 지원한다. 성남시-LH는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각종 현안 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재개발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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