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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뉴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위원장 박영환)은 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양교사는 ‘사용자’가 아니며 예비 범죄자로 내모는 독소조항 삭제하라”고 요구했다.
이날 전교조는 △교육부는 ‘학교장의 직무를 보좌하여’ 문구를 삭제하고 ‘법령에 의하여’로 학교급식법 시행령을 즉각 개정하라 △영양교사에게 사용자 책임을 전가하는 학교급식법 시행령의 ‘조리실 종사자의 지도·감독’ 조항 삭제하라 △고용노동부와 교육부는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보건관리책임자’가 학교장(교육감)임을 명확히 하고 실질적인 급식실 안전 대책을 마련하라 △검찰은 부당하게 송치된 해당 영양교사에 대해 즉각 ‘혐의없음’ 불기소 처분을 내려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전교조는 먼저 “최근 경기도의 한 중학교 급식실에서 발생한 조리실무사의 안전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해당 영양교사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검찰에 송치하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상기시키고 “피해 당사자가 처벌을 원치 않음에도 불구하고 단지 기계식 안전바 미사용 등을 이유로 교사를 기소 의견으로 송치한 것은 교육 현장의 특수성을 무시한 기계적 법 적용이자 명백한 공권력 남용”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전교조는 이번 사태를 단순히 개별 교사의 불운한 사고가 아닌 잘못된 법령이 만들어낸 예고된 참사로 규정하며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학교장의 책임을 대리하는 ‘학교장 직무 보좌’ 규정을 즉각 삭제하라”고 요구했다.
전교조에 따르면 현행 ‘초·중등교육법’상 교직원에 대한 지도·감독권은 엄연히 학교장에게 있다. 그러나 유독 ‘학교급식법 시행령’ 제8조는 영양교사의 직무를 ‘학교장의 직무를 보좌하여’수행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전교조는 “이는 다른 교사들이 ‘법령에 따라’ 학생을 교육하는 것과 대비되는 명백한 차별이며 영양교사를 교육 전문가가 아닌 학교장의 관리 책임을 대신 떠안는 ‘방패막이’로 전락시키는 독소조항”이라고 강조하고 “인사권과 예산권이 있는 자가 안전도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권한 없는 영양교사에게 책임만 씌우는 ‘조리실 종사자의 지도·감독’ 조항을 즉각 삭제하라”면서 “영양교사는 조리실무사에 대한 채용, 징계, 배치 등 사용자로서의 권한도 노후 기구를 즉시 교체할 재정적 권한이 없을뿐더러 필요하지 않다”고 덧붙이고 “산업안전보건법상 현장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관리감독자’는 엄연히 학교장이며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지원청별로 안전 인력을 확보해 급식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영양교사의 조리실 종사자의 지도·감독 조항 삭제가 식생활 교육과 위생 지도를 포기하겠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다”면서도 “다만 기계 결함이나 노동 재해의 책임까지 영양교사에게 덮어씌우는 ‘무한 책임의 굴레’를 벗기라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안전 전문인력도 사용자도 아닌 영양교사에게 수십 가지 조리 기구의 기계적 결함과 작업자의 순간적인 부주의까지 무한 책임을 지라는 것은 국가가 자행하는 폭력”이라고 규탄했다.
아울러 “영양교사는 식생활 교육 전문가일 뿐, 학교 급식 공장의 공장장이 아니다”라고 역설하고 “교육부는 영양교사를 희생양 삼지 말고 ‘학교급식법 시행령’을 즉각 개정하라”며 “우리는 영양교사가 법적 근거 없는 책임의 굴레에서 벗어나, 본연의 식생활 교육과 급식 관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전교조는 이번 사건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하고 “학교 급식은 단순한 한 끼 식사가 아니라 학생들의 건강과 성장을 책임지는 사회의 공적 영역이자 교육의 일환”이라면서도 “그러나 국가가 시스템의 부재로 인한 책임을 힘없는 교사에게 전가하여 예비 범죄자로 내몬다면 학교 급식 현장은 필연적으로 위축될 수밖에 없으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 학생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교조는 끝으로 “우리는 영양교사가 부당한 책임의 굴레에서 벗어나 오직 학생과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급식법 시행령 개정’ 투쟁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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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관악구 봉천동 1535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재도전에 알렸다.
지난 5일 봉천동 1535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덕영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3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2월 4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계획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3억 원을 입찰제안서 제출 마감 전까지 보증서로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해당 사업은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관악구 장군봉15길 7-4(봉천동) 일대 245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봉천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관악초, 봉림중, 신관중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장군봉근린공원, 청룡산, 도림천 등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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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 남측에 지상 최고 49층 공동주택 3016가구를 공급하는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이 본격화된다.
인천도시공사(iH)는 굴포천역 남측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의 복합사업참여자 공모 결과,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이달 6일 밝혔다.
iH에 따르면 2025년 12월 20일 열린 주민협의체 전체회의 투표에서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는 안건이 가결됨에 따라 해당 사업자와 사업협약 체결 등 후속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노후화된 굴포천역 남측 일원을 공공 주도로 정비해 양질의 공공주택을 공급하고, 원주민 재정착을 지원하는 동시에 원도심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굴포천역과 연계해 역세권 입지를 살린 고층 주거동과 대규모 녹지공간이 조화를 이루는 복합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굴포천역 남측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은 인천 부평구 길주로602번길 24(부평동) 일원 지하 4층~지상 49층 공동주택 14개동 3016가구 규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지상 49층 규모의 스카이 랜드마크 디자인과 대규모 녹지공원을 중심으로 한 도심 숲 개념의 단지를 설계해, 보행 중심의 열린 공간과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할 계획이다.
iH는 올해 상반기 복합사업계획 승인 신청을 거쳐 2027년 상반기 복합사업계획 승인, 2029년 상반기 착공, 2033년 하반기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iH 관계자는 "굴포천역 남측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은 공공주택 공급 확대와 함께 원도심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공공성과 완성도를 모두 갖춘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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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DL이앤씨는 강남제비스코와 공동 개발한 `공동주택 내구성 향상 페인트 기술`이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건설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최근 밝혔다. 페인트 관련 기술이 국토부 건설신기술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건설신기술 인증은 국토부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기술 또는 기존 기술을 개량해 신규성, 진보성, 현장 적용성 등이 있다고 판단되는 기술을 인증하는 제도다.
신기술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균열과 누수로 인해 콘크리트가 손상되는 일반 외벽 마감재와 달리, 고탄성 소재를 활용해 균열 발생을 억제하고 우수한 방수 성능으로 수분 침투를 차단한다. 이를 통해 콘크리트 열화 속도를 크게 늦추고 구조물의 내구성을 장기간 유지할 수 있게 한다.
해당 기술을 공동주택 외벽에 적용하면 콘크리트 수명을 기존 대비 5배 이상 연장할 수 있으며 외벽 손상으로 인한 보수 공사나 재도장 주기 단축이 가능하다는 것이 DL이앤씨의 설명이다.
DL이앤씨는 2021년부터 강남제비스코와 협업을 통해 신기술을 개발했다. DL이앤씨는 건축 설계ㆍ시공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발휘하고 강남제비스코는 도료 기술력과 소재 개발 역량을 결합해 최적의 솔루션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앞서 이 기술은 2021년 9월 특허 취득에 이어 2022년 11월 한국콘크리트학회 기술 인증을 받은 바 있다.
DL이앤씨는 신기술을 자사 주택 브렌드 `아크로`와 `e편한세상`에 적용 중이며, 이번 인증으로 타사 신축 아파트 현장부터 기존 아파트, 콘크리트 건축물 등까지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공동주택 내구성 향상 페인트 기술은 건축물의 유지 관리를 위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내구연한을 늘려 건설 폐기물과 탄소 배출량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이라며 "새로운 소재 개발을 넘어 주거환경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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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이달 13일부터 서울시 권역생활권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시즌2 찾아가는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이달 7일 밝혔다.
설명회는 `9ㆍ7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시즌2에 대한 서울시 지역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사업 참여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오는 13일에는 서북권과 도심권 주민을 대상으로 종로구 첼린지홀 서울에서 열린다. 이달 15일엔 동북권 주민을 대상으로 성동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나눔홀에서, 16일엔 서남권과 동남권 주민을 대상으로 강남구 SETEC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시즌2 주요 내용 ▲선도지구 우수사례(신길2) ▲공공정비사업 사전컨설팅제도 등을 소개하며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설명회 참석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LH 정비통통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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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삼성E&A가 미국 와바시 저탄소 암모니아 플랜트 공사를 본격화한다.
삼성E&A는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와바시 저탄소 암모니아 프로젝트의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웨스트 테레 호트 지역에서 연간 50만 톤의 암모니아를 생산하고 167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능력을 갖춘 친환경 암모니아 시설을 건설하는 것으로, 미국 에너지부(DOE)와 한국의 국토교통부ㆍ기후에너지환경부가 펀드에 참여하는 국가적 사업이다.
삼성E&A는 지난해 10월 미국 와바시 밸리 리소스와 약 6800억 원(미화 약 4억7500만 달러) 규모의 EPF(설계ㆍ조달ㆍ제작)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삼성E&A는 풍부한 암모니아 플랜트 수행 경험 자산과 디지털전환(DT), 인공지능(AI), 자동화, 모듈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이번 프로젝트에 활용하고, 발주처와 기술선 하니웰 유오피와 적극 협력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삼성E&A 관계자는 "한-미 양국의 의미 있는 이번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돼서 기쁘다"라며 "앞으로 미래 에너지전환 분야 신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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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수원시 우만동 81-3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 절차에 나섰다.
우만동 81-3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미정ㆍ이하 조합)은 2025년 12월 30일 건축물 해체계획서 작성 및 인ㆍ허가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3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수원 팔달구 중부대로 245-16(우만동) 일대 1781.8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1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5가구 및 오피스텔 25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고속도로(신갈ㆍ동수원ㆍ광교상현) IC의 진ㆍ출입이 편리하고, 각종 버스 노선(광역ㆍ시외ㆍ시내)과 동수원공항버스터미널 등을 도보 5분~10분 사이에 도달한다. 신분당선(광교중앙역)도 이용할 수 있다(1.6kmㆍ도보 24분).
교육시설로는 매화초, 원천중, 수원정보과학고, 아주대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이와 더불어 광교호수공원, 효원공원, 사색공원, 인계3호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과 구매탄시장, 갤러리아, 아울렛 매장, 수원월드컵경기장, 청소년문화센터, 컨벤션 등 편리하고 다양한 문화 시설 또한 인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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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송파구 유천연립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송파구는 유천연립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기호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 규정에 따라 2025년 12월 29일 인가하고, 동법 제29조제5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에 의거 이를 지난 2일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송파구 풍성로25다길 12(풍납동) 일대 3676.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45.51%, 용적률 199.97%를 적용한 지상 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79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1㎡ 6가구 ▲53㎡ 6가구 ▲66㎡ 6가구 ▲70㎡ 6가구 ▲71B㎡ 1가구 ▲72A㎡ 10가구 ▲72AR㎡ 1가구 ▲72B㎡ 6가구 ▲76㎡ 6가구 ▲80A㎡ 5가구 ▲80B㎡ 5가구 ▲80C㎡ 6가구 ▲82㎡ 5가구 ▲84A㎡ 5가구 ▲84B㎡ 5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5ㆍ8호선 천호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풍납초, 토성초, 성내초, 성내중, 동신중, 영파여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현대백화점, 이마트, 2001아웃렛, 하나로마트 등이 있어 주거환경 역시 우수하다.
한편, 유천연립은 2019년 12월 20일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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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故) 안성기 배우의 장례식에 한 모 의원이 흰옷 차림으로 참석한 장면이 논란이 되었다.
일부는 “장례식 예의에 어긋난다”라고 비판했고, 다른 일부는 “전통을 모른 무지의 문제”라고 맞섰다.
이 논란은 개인의 복장 선택을 둘러싼 시비에 그치지 않고, 장례에서 우리가 무엇을 보고, 무엇을 애도하며, 어떤 문화적 감각을 공유하고 있는지를 되묻게 한다.
한국 사회에서 장례의 색은 오랫동안 ‘흰색’이었다.
상주와 유족이 입던 상복은 삼베나 무명 등 흰옷이 기본이었고, 이는 슬픔을 과장하지 않는 절제의 표현이었다.
흰색은 화려함의 색이 아니라 장식을 걷어낸 상태의 색이었다.
조선시대 상례에서 흰옷은 애도의 윤리이자 태도였고, 이는 인간이 결국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인식과 맞닿아 있었다.
반면 오늘날 장례식장의 표준처럼 여겨지는 검은색은 비교적 최근에 정착된 관습이며, 전통이라기보다 근대 이후 제도와 도시 장례 문화 속에서 굳어진 규범에 가깝다.
도시화와 산업화를 거치며 장례는 공동체 의례에서 가족 중심 행사로 변화했고, 검정 정장은 사회적 합의에 가까운 규범으로 굳어졌다.
그 결과 흰옷은 전통의 색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날에는 오히려 ‘튀는 복장’으로 인식되는 역설이 생겼다.
그런데 서양의 ‘검정 리본’과 ‘검정 완장’의 역사는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과거 유럽에서 완전한 검정색 옷은 천연염색 기술상 매우 얻기 어려운 색이어서 비용이 많이 발생했다(허북구. 장례의 검은색 완장 착용 역사와 천연염색. 패션저널 2025.6.7.).
인디고와 꼭두서니 같은 고급 염료를 여러 차례 사용해야 했고, 그만큼 시간과 비용이 크게 소요되었다(허북구. 인디고 염료를 이용한 검은색 염색과 천연염색. 패션저널 2024.5.21.).
게다가 애도를 나타내는 검은색 옷을 입는 기간이 길어서 검은 옷 대신 검정 리본이나 완장을 착용해 애도의 뜻을 표시하는 관습이 확산되었다.
이는 슬픔의 크기를 비용으로 증명하는 대신, 최소한의 상징으로 마음을 드러내는 방식이었다.
이처럼 검정 완장이나 리본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천연염색의 한계와 사회적 현실 속에서 탄생한 애도의 언어였다.
흰 상복 역시 마찬가지여서 염색하지 않은 자연섬유의 색은 기술과 비용 이전에, 슬픔을 절제된 방식으로 표현하려는 태도의 산물이었다.
결국 옷의 색이나 리본은 그 자체로 애도의 본질이 아니라, 마음을 드러내기 위한 하나의 기호에 불과하다.
문제는 이 기호가 시간이 흐르며 ‘형식’으로 굳어졌다는 데 있다.
검정이 아니면 무례하다는 인식, 흰옷은 설명이 필요하다는 시선은 애도의 의미를 색의 규범으로 환원시킨 결과다.
장례는 산 사람의 복장을 평가하는 자리가 아니라, 떠난 이를 중심으로 슬픔을 나누는 공동의 시간이다. 외부에 드러난 색이나 리본이 애도의 전부일 수는 없다.
흰옷 논란은 우리가 장례를 얼마나 형식으로 이해하고 있는가, 그리고 애도의 마음을 얼마나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는가에 대해 되묻게 한다.
이번 논란이 색의 옳고 그름을 가르는 데서 멈추지 않고, 장례가 지녀야 할 본래의 의미를 다시 성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6-01-07 · 뉴스공유일 : 2026-01-0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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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CES 2026 개막을 하루 앞둔 현지시간 5일, 美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당신에게 맞춘 혁신(Innovation in tune with you)’을 주제로 ‘LG 월드 프리미어(LG WORLD PREMIERE)’를 개최했다.
이날 기조연설에서 LG전자 류재철 CEO는 ‘공감지능이 고객을 위해 직접 행동하기 시작한다면?’이라는 가정을 화두로 제시하며 “LG전자는 ▲탁월한 제품(Device Excellence)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 ▲연결된 생태계(Fully Connected Ecosystem)를 기반으로 ‘행동하는 AI(AI in Action)’ 시대를 이끌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LG전자는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AI’에 대한 고민의 해답으로 기술적 의미의 AI를 ‘고객을 배려하고 공감하며 보다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의미의 공감지능으로 재정의한 바 있다.
류 CEO는 AI홈을 언급하며 “집은 개인의 생활방식과 정서가 담겨있어 AI가 이해하기 어려운 환경”이지만 “생활가전 글로벌 리더로서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깊이 이해하고 있는 것은 LG전자의 차별화된 강점”이라고 말했다.
또 “‘훌륭한 기기’가 사용자에 맞춰 적응하며 사용자의 선호도를 학습하는 ‘에이전트 가전(Agent Appliances)’으로 진화하고, 나아가 이들이 하나의 잘 조율된 시스템으로 작동하는 AI홈(AI-Powered Home)으로 동작하면 AI홈 비전인 ‘제로 레이버 홈(Zero-Labor Home)’을 현실화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그는 이처럼 공감지능이 하나로 조율한 기기, 솔루션, 공간을 통해 실질적 고객가치를 전달하는 공식은 AI 홈로봇 ‘LG 클로이드(LG CLOiD)’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말했다. LG 클로이드를 가사 도우미(Home Assistant)에 그치지 않고 스스로 주변을 감지하고 판단해 직접 최적의 환경을 만드는 ‘가정에 특화된 에이전트(Home Specialized Agent)’로 정의한다는 설명이다.
LG전자 류재철 CEO는 대표 연사로 등단해 공감지능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으로 고객의 일상 공간을 연결하는 ‘AI 경험’을 제시하며, ‘행동하는 AI(AI in Action)’ 시대를 이끌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홈로봇 ‘LG 클로이드’는 양팔과 다섯 손가락을 사용하는 섬세한 동작으로 가사를 수행한다. 어린아이나 반려동물이 갑작스럽게 매달려도 균형을 쉽게 잃지 않는 안전성은 물론, 안정적인 실내 주행을 위해 최적화된 폼팩터로 정교하게 동작한다. 집 안 환경을 인식‧학습하고 고객의 스케줄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가전을 제어하며 고객을 케어하는 AI비서 역할도 가능하다.
이어 그는 “로봇을 포함한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미래 가정 생활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또 “고객의 AI 경험이 ‘집’에 머무르지 않고, 차량, 사무실, 상업용 공간 등 다양한 공간에서 연결돼 고객 삶의 일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도 말했다.
LG전자는 이날 차세대 올레드 TV와 AI로 진화한 ‘LG 시그니처’ 등 기술 혁신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탁월한 제품(Device Excellence)’을 대거 소개했다.
LG 올레드 에보(evo) W6는 압도적 올레드 화질은 물론, 전원부와 스피커를 모두 내장하고도 연필 한 자루 수준인 9밀리미터(mm)대 두께의 슬림 디자인과 무선 AV 전송 솔루션을 더한 제품이다. 집에 설치하면 마치 그림 한 장이 걸려 있는 것처럼 화면이 벽에 밀착해 나만의 갤러리를 완성한다. 듀얼 AI 기반 3세대 알파11 AI 프로세서(α11 AI Processor 4K Gen3)를 탑재해 한층 더 뚜렷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질감의 화질을 제공한다.
AI로 본연의 성능을 높이고 사용 편의성도 업그레이드한 ‘LG 시그니처(SIGNATURE)’ 라인업도 소개했다. LG 시그니처 냉장고는 LLM(Large Language Model) 기반의 AI 음성인식 기능으로 고객의 대화를 이해해 최적의 기능을 제안한다.
오븐레인지에 적용된 ‘고메 AI(Gourmet AI)’ 기능은 재료를 식별해 다양한 레시피를 추천해 준다. 또, 심리스(Seamless)·아이코닉(Iconic)·테일러드(Tailored) 등 프리미엄 고객 트렌드에 맞춘 세 가지의 새로운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이며, LG 시그니처의 정제된 디자인에 국가·지역별 고객의 취향을 고려한 맞춤 전략을 더해 프리미엄 수요를 공략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짧은 일상극을 통해 공감지능이 ‘행동하는 AI(AI in Action)’로 진화하며 고객의 삶을 능동적으로 돌보는 미래 모습을 소개했다.
고객이 퇴근길에 씽큐 앱을 통해 “곧 집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LG 클로이드에게 말하면, LG 클로이드는 “곧 비가 올 예정이니, 조깅보단 집에서 운동하는 게 어떨까요?”라며 고객의 일상 루틴과 일기예보를 고려해 새로운 일정을 제안해 준다. LG 클로이드는 고객이 집에 도착하는 시간에 맞춰 미리 에어컨을 작동시켜 온도를 적당하게 조절하고, 갈아입을 운동복을 건조기에서 꺼내 놓는 등 고객이 해야 할 일을 대신해 주는 작업도 수행한다.
LG전자 류재철 CEO는 대표 연사로 등단해 공감지능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으로 고객의 일상 공간을 연결하는 ‘AI 경험’을 제시하며, '행동하는 AI(AI in Action)' 시대를 이끌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LG전자 류재철 CEO는 대표 연사로 등단해 공감지능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으로 고객의 일상 공간을 연결하는 ‘AI 경험’을 제시하며, ‘행동하는 AI(AI in Action)’ 시대를 이끌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로봇이 세탁기, 식기세척기 등 가전을 제어하는 것은 물론이고 빨래를 개거나 그릇을 정리하는 수고로움(Physical Labor)를 대신하고, 더 나아가 어떤 일부터 할지에 대한 고민(Mental Labor)까지 덜어주는 식이다.
LG전자는 홈로봇이 가사 보조를 넘어, 고객의 개입 없이도 스스로 최적의 환경을 조성(Ambient Care)해주는 주체로 진화해 고객의 수고로움이 없어지는 ‘제로 레이버 홈’의 완성형 파트너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LG전자는 ‘연결된 생태계(Fully Connected Ecosystem)’를 구현하기 위해 집을 넘어 차량, 직장, 상업용 시설 등 고객 일상의 다양한 공간에서 공감지능의 조율을 기반으로 변화하는 모습도 소개했다.
미래 모빌리티 트렌드인 AIDV(AI-Defined Vehicle, 인공지능 중심 차량) 솔루션 기반 차량 내 경험도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AI가 탑승자의 시선을 분석해 보고 있는 광고판의 제품 정보를 창문 디스플레이에 보여주거나, 주변 풍경을 인식해 해당 장소에서 추억이 담긴 사진을 띄워주는 등 다양한 ‘AI 기반 차량용 솔루션(LG AI-powered In-Vehicle Solutions)’을 소개했다.
고효율 HVAC(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 냉난방공조) 솔루션도 AI로 더 고도화되고 있다. LG전자는 글로벌 사우스의 주요 축인 중동 지역 B2G(기업·정부간거래) 파트너십, 美 액침냉각 전문기업 GRC, 글로벌 데이터센터 인프라 기업 플렉스(Flex) 등 다양한 사업 기회를 통해 AI 데이터 센터를 위한 최적의 냉각솔루션 공급자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날 행사의 마지막 연사는 LG 클로이드가 맡았다. LG 클로이드는 “오늘 공유한 비전은 혁신이 고객의 삶과 조화를 이루는 미래”로 “공감지능은 모든 사람이 더 나은, 더 의미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하며 LG전자 브랜드 철학인 ‘라이프스굿(Life’s Good)’을 기반으로 고객과 함께 의미 있는 일상의 혁신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6-01-06 · 뉴스공유일 : 2026-01-08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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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6 한전 전시관 전경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이 CES 2026에서 한국의 전통 미학과 첨단 전력기술을 결합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전시관으로 세계 관람객을 맞이한다.
한전은 2026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North Hall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인 CES 2026에 참가해 ‘한전관’을 운영한다.
이번 CES에서 한전은 ‘오늘 만나는 내일의 전기(Power of Tomorrow, Discovered Today)’를 주제로 한국 고유의 역사·문화적 서사와 미래 전력기술을 결합한 전시 콘텐츠로 글로벌 무대에 대한민국 전력기술의 경쟁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전기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력 밸류체인의 모든 단계를 포괄하는 자체 개발 9대 신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 내용은 관람객이 관심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몰입형 LED 실감 영상[2] △융합형 배너 영상△소통형 키오스크 기술 요약 영상[4] △확장형 QR 코드 기반 기술상세 영상[5]의 4단계로 구성했다. 또한 기후 위기, 에너지 안보 등 인류가 직면한 복합 위기 속에서 전기의 역할과 미래 전력기술이 제시하는 해법을 직관적이고 상징적인 스토리로 관람객에게 전달한다.
한전은 전시 효과 극대화를 위해, 과거 전통 거북선을 차용해 전시관을 구성했다. 거북선이 시대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기술로 국가 위기를 극복한 상징이 됐듯이, 오늘날 인류가 직면한 기후 위기를 한전이 개발한 에너지 신기술로 극복하겠다는 비전을 ‘미래 전기 거북선’으로 재현해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국립중앙박물관과의 협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전통·역사·문화유산이 지닌 혁신의 가치와 서사를 미래 전력기술과 결합한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6-01-06 · 뉴스공유일 : 2026-01-08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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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다이나믹스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그룹)이 인간과 로봇이 협력하는 로보틱스 생태계 구축과 AI(인공지능) 고도화를 통해 인류의 진보를 선도하는 ‘AI 로보틱스’ 전략을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5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 이하 CES 2026)’에서 ‘AI 로보틱스, 실험실을 넘어 삶으로: Partnering Human Progress’를 주제로 미디어 데이를 열었다.
이번 CES 2026에서 현대차그룹은 하드웨어와 이동성 중심의 로보틱스를 넘어 고도화된 AI 기술을 활용한 인간 중심 AI 로보틱스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이는 지난 CES 2022 주제인 ‘이동 경험의 영역을 확장하다(Expanding Human Reach)’에서 한층 더 나아가 인간의 삶과 더욱 밀접하게 연결돼 인류를 지원하고 협업하겠다는 진일보된 목표다.
현대차그룹은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제조 환경에서 시작되는 인간과 로봇의 협력 △그룹사 역량을 결집해 구축하는 AI 로보틱스 생태계 △AI 선도기업과의 파트너십 등 3가지 주요 전략을 발표하고 인류를 위한 AI 로보틱스를 확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냈다.
AI 로보틱스 전략을 기반으로 현대차그룹은 그룹 밸류체인과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인간 중심의 피지컬 AI 선도기업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피지컬 AI는 로보틱스, 스마트 팩토리, 자율주행 등 실제 환경에서 하드웨어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자율적으로 의사 결정하는 기술의 실체를 뜻한다.
현대차그룹은 피지컬 AI 구현에 필요한 핵심 데이터를 제조·물류·판매 등 전 밸류체인에 걸쳐 확보 가능한 기업으로서 실제 현장 데이터를 디지털화해 AI 학습에 사용하고 이를 다시 제품에 적용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모빌리티부터 로보틱스까지 다양한 영역으로 산업을 확대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국내에 피지컬 AI 생태계 발전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현대차그룹 피지컬 AI 애플리케이션 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피지컬 AI를 활용해 확보한 고객 맞춤형 로봇 기술을 바탕으로 ‘로봇 완성품 제조 및 파운드리 공장’도 함께 조성한다.
현대차그룹은 기술이 무엇을 할 수 있느냐가 아닌 기술을 통해 인류가 무엇을 이룰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인류 발전을 위해 인간과 로봇이 진정한 협력을 이루는 모습을 보여드리면서 ‘인류를 위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라는 기업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조에서 시작되는 인간과 로봇의 협력: 인간 중심적 AI 로보틱스 시대의 개막
현대차그룹과 보스턴다이나믹스는 이번 CES 2026에서 AI 로보틱스 생태계의 핵심이 될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연구형 모델(The Atlas prototype)’과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The Atlas product)’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아틀라스를 그룹 제조 환경에서 체계적으로 훈련시켜 인간과의 협업 실현을 가속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보스턴다이나믹스의 스팟(Spot), 스트레치(Stretch) 등 여러 로봇을 산업 현장에 투입해 안전 확보와 물류 운반의 효율성 증대 등 실질적 성과와 적용 가능성을 입증해 왔다.
여기에 아틀라스는 현대차그룹의 제조 데이터 및 검증된 생산 역량과 세계적 수준의 보스턴다이나믹스 연구개발 역량이 결합해 제조 환경을 시작으로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인간과 로봇의 협업을 현실화하는 매개가 될 전망이다.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연구형 모델’은 미래 제품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테스트하기 위해 제작된 초기 모델로서 다음 세대 로봇 개발에 중요한 발판이 된다.
이 모델은 360도 회전할 수 있는 관절을 가지고 자연스러운 보행이 가능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움직이면서 작업 현장에서 완전한 자율 동작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최근 실제 제조 환경에서 자율적으로 자재 취급 작업을 시연하면서 현장 데이터를 확보하는 동시에 휴머노이드가 산업 환경에서 성공적으로 작동할 수 있음을 입증해 장차 더 발전된 휴머노이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CES 2026에서 최초 공개되는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은 보스턴다이나믹스가 그동안 쌓아온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자율적 학습 능력과 어느 작업 환경에서나 적용 가능한 유연성이 탑재돼 실제 제조 현장에서의 효율성이 극대화된 모델이다.
이번 모델은 56개의 자유도(DoF)[1]를 갖춰 대부분의 관절이 완전히 회전할 수 있고, 사람과 유사한 크기의 손에 촉각 센서를 탑재했으며 360도 카메라를 통해 모든 방향을 인식할 수 있어 주변 감지가 용이하다.
또 최대 50kg(약 110파운드)의 무게를 들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고 2.3m(약 7.5피트) 높이까지 도달할 수 있다. 내구성이 뛰어나 -20℃에서 40℃(-4℉~104℉)의 환경에서도 완전한 성능을 발휘하고 방수 기능을 갖춰 세척이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자재 취급부터 정밀 조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산업용 로봇으로서 대부분의 작업을 하루 이내에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고, 배터리가 부족해지면 스스로 충전소로 이동해 배터리를 교체하고 즉시 작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대차그룹은 앞으로 휴머노이드가 가장 큰 피지컬 AI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을 대량 생산해 산업 현장에 대규모로 투입하는 양산형 휴머노이드 로봇이 되도록 하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향후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yundai Motor Group Metaplant America, 이하 HMGMA)’를 포함한 생산 거점에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을 투입하고 공정 단위별 검증을 통해 단계적으로 아틀라스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8년부터 HMGMA에서 부품 분류를 위한 서열 작업과 같이 안전성과 품질 효과가 명확히 검증된 공정에 우선 적용되고 2030년부터는 부품 조립까지 작업 범위를 넓힌다.
이 밖에도 단순 반복, 고중량, 고위험군의 작업 등을 수행하면서 공장 작업자의 보다 안전한 작업 환경을 책임지는 등 제조 현장에서 안전과 품질이 입증되는 만큼 단계적으로 생산 현장 전반에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궁극적으로 로봇은 정신적·신체적 피로도가 높은 정밀 작업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행하며 인간이 하기 어려운 위험한 일을 대신해 작업 안전성을 강화해 주고 인간은 현장에서 로봇이 잘 작동할 수 있도록 로봇을 학습시키고 관리하는 역할뿐만 아니라 더욱 윤택한 환경에서 고부가가치의 일을 수행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아울러 장기적으로 AI 로보틱스는 인간의 삶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우리 삶을 더욱 풍요롭게 변화시킬 전망이다. 이처럼 현대차그룹은 사람 중심의 자동화를 통해 인간과 로봇의 조화로운 협업 및 공존 관계를 형성하고 로봇 상용화를 위한 기틀을 다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그룹사 역량 결집한 AI 로보틱스 생태계: AI 로보틱스 상용화 선도 전략 실행
현대차그룹은 지금까지 축적해 온 글로벌 제조 전문성과 최고 수준의 신뢰·안전을 갖춘 인프라를 기반으로 ‘AI 로보틱스 생태계’를 구축하고 AI 로보틱스 양산 및 상용화를 추진한다.
현대차그룹의 AI 로보틱스 생태계는 자동차 생산 인프라와 노하우, 그룹사의 다양한 기술 역량에 기반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E2E)[2] 밸류체인을 중심으로 한다. 이는 AI 로보틱스의 역량 고도화, 양산 가속화, 서비스 확장을 가능하게 하며 피지컬 AI를 선도할 현대차그룹의 핵심 전략이다.
① 데이터 기반 생산 체계를 활용한 AI 로보틱스 역량 지속 고도화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이 투입될 HMGMA는 최첨단 스마트 팩토리이자 ‘소프트웨어 정의 공장(Software Defined Factory, 이하 SDF)’이다.
SDF는 데이터와 소프트웨어로 운영되는 첨단 스마트 팩토리로 제조 전 과정에서 민첩성과 유연성을 극대화하며 미래 제조 혁신을 선도한다.
이곳은 AI 로보틱스의 학습과 성능 향상을 위한 완성차 공장 데이터 기반의 로봇 개발 환경을 제공하고 학습된 로봇은 고도화된 SDF의 자동화 설비와 연동해 지속적인 지능화가 가능하다.
이러한 과정을 실현하기 위해 로봇은 SDF에 투입되기 전, ‘로봇 메타플랜트 응용 센터(Robot Metaplant Application Center, 이하 RMAC)’에서 매핑 기반 학습을 통한 훈련이 선행된다.
RMAC는 로봇 데이터 수집 및 로봇 최적화를 위한 발굴과 검증이 이뤄지는 곳으로 로봇의 구체적인 활용 방법을 모색하고 그에 맞는 로봇 행동을 개발한다.
로봇이 RMAC에서 학습한 훈련 데이터와 SDF에서 학습한 실전 데이터가 로봇의 행동 데이터로 저장되고 해당 데이터들 사이에 ‘순환적 시너지 구조’가 형성돼 재훈련을 거듭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며 로봇은 사람과 함께 일하는 법을 배우며 더 빠르고, 더 똑똑하고, 더 안전한 상태로 진화하게 된다.
현대차그룹은 RMAC를 올해 미국 내 개소할 예정이다. 이후 RMAC에서 훈련한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이 HMGMA에서 작업자 안전과 제품 품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복잡한 제조 시설의 데이터를 활용한 고강도 훈련을 거친 현대차그룹의 AI 로보틱스는 일상생활에도 도입돼 밀접한 삶의 현장에서 인간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러한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선도기업들과 전략적으로 협력해 물리적 허브뿐 아니라 피지컬 AI 관련 첨단 기술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그래픽처리장치(GPU) 기업의 틀을 넘어 ‘AI 통합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진화하는 엔비디아(NVIDIA)와 지난해 1월부터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현대차그룹과 엔비디아는 피지컬 AI 비전을 현실 세계에서 구현할 최적의 파트너로서, 현대차그룹은 엔비디아의 AI 인프라, 시뮬레이션 라이브러리 및 프레임워크를 적극 활용해 혁신을 가속화하고 개발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여기에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현대차그룹-엔비디아가 ‘국내 피지컬 AI 역량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기존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 AI 역량을 함께 높이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② 제조 전문성 및 대량 생산 경험 기반으로 AI 로보틱스 양산 가속화
현대차그룹은 축적된 제조 전문성을 활용하고 부품 인프라를 확장해 로봇 혁신을 주도하고 피지컬 AI 산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그룹사별로 현대차·기아는 제조 인프라, 공정 제어, 생산 데이터 등을 제공하고 현대모비스는 정밀 액추에이터 개발을 담당하며 현대글로비스는 물류 및 공급망 흐름 최적화에 나선다.
특히 현대모비스는 보스턴다이나믹스와 손잡고 아틀라스에 액추에이터를 공급하면서 글로벌 로봇 부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현대모비스는 자동차 부품 설계 및 양산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성능 로봇 부품 설계 역량을 강화하며 산업 내 핵심 부품 표준화를 통해 AI 로보틱스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외에도 다양한 역량을 갖춘 그룹사와의 협력을 통해 그룹 AI 로보틱스 생태계의 장점을 실현하고 각 그룹사의 고유한 강점과 전문성을 결합해 유연성·품질·우수성을 갖춘 견고한 엔드 투 엔드 밸류체인을 형성할 계획이다.
이는 부품, 물류, 소프트웨어 등 로보틱스 밸류체인 전반을 아우르고 있어 AI 로보틱스 상용화를 가속할 뿐만 아니라 개발(부품 공급, 연구개발)→학습 및 검증(AI 개발 및 검증)→양산→서비스 운영(판매, 시스템 통합, 유지보수)에 이르는 통합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전기차 등 전동화 밸류체인과 공급망 재활용은 물론,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을 위한 AI 기반 소프트웨어를 로봇 등 피지컬 AI 제품에 확장 및 적용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를 바탕으로 2028년까지 연간 3만 대의 로봇을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양산 속도를 높이고, 아틀라스를 대량 생산에 들어가는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으로서 첫선을 보이며 더 넓은 산업과 상업 시장으로 확장하려 한다.
③ 국내외 투자 확대를 통한 고객 통합 관리 서비스 제공 및 타 산업으로의 진출 확장
현대차그룹은 ‘One-stop RaaS(Robots-as-a-Service)’ 서비스를 도입해 로봇을 직접 구매하지 않고 구독료 또는 사용료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고객의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고 진입장벽을 낮추는 동시에 도입 현장에 맞게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해당 서비스는 로봇 관리를 포함해 실시간 운영 데이터 기반으로 성능 향상을 끌어내기 위한 정기적인 소프트웨어 무선 업데이트뿐 아니라 유지보수, 수리, 원격 모니터링 및 제어를 포함한 지속적인 하드웨어 운영·보수를 제공한다.
또한 초기 상용화를 통해 활용도를 높이고자 아틀라스의 단계적 확산 계획을 추진한다. 이를 전체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 기준으로 본다면 그룹사에서 수만 대 규모의 아틀라스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그룹은 아틀라스를 통해 실제로 쌓인 데이터를 학습하고 사용성을 개선하면서 자동차를 넘어 다른 제조업 분야까지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스팟과 스트레치의 경우 인텔(Intel), 미쉐린(Michelin), DHL 등 여러 기업에서 이미 활용성이 입증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건설, 물류, 시설관리,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국내에 총 125조2000억원의 사상 최대 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특히 이번 투자는 AI 기술 고도화를 기반으로 한 로보틱스 분야에 집중될 전망으로, 이를 통해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는 물론 국내 로보틱스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대규모 투자는 AI/로봇 산업 육성 및 그린 에너지 생태계 발전을 이끌고 나아가 대한민국이 글로벌 모빌리티 혁신 허브로서 위상을 강화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현대차그룹은 2025년부터 4년간 미국에 260억달러 규모를 투자하며 로봇은 물론 AI, 자율주행 등 미래 신기술과 관련된 미국 유수의 기업과 협력을 확대한다.
해당 투자의 일환으로 신설될 3만 대 규모의 로봇 공장은 미국 내 로봇 생산 허브로 자리매김함으로써 향후 확대될 로봇 생태계의 중심 역할을 할 전망이다.
현대차그룹은 한국과 미국의 경제 협력이 더 확대되고 양국의 경제 활성화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기회를 넓혀 모빌리티를 비롯한 미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AI 선도기업과의 파트너십: 인류의 보편적 파트너로 성장하는 AI 혁신의 시작
보스턴다이나믹스는 현대차그룹 AI 로보틱스 생태계에서의 역할을 넘어 미래 휴머노이드 기술 개발 가속화를 위해 구글 딥마인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보스턴다이나믹스가 가진 로보틱스 경쟁력에 구글 딥마인드가 보유한 로봇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결합해 차별화된 기술 개발을 주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보스턴다이나믹스는 로보틱스 분야의 선구자이며 세계 최고 수준의 로봇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구글 딥마인드는 세계적인 연구를 선도하는 전문조직으로 최근 수년간 대규모 멀티모달(Multimodal)[7] 생성형 AI 모델 ‘제미나이(Gemini)’를 기반으로 로봇 AI 파운데이션 모델 ‘제미나이 로보틱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이는 로봇이 형태나 크기와 관계없이 인지하고 추론하며 도구를 활용하고 인간과 자연스럽게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양사는 최첨단 로봇과 로봇 AI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로보틱스 연구의 시대를 열고 미래 산업의 대전환을 가속할 방침이다.
특히 양사는 복잡한 로봇 제어를 위한 AI 모델 연구를 통해 실질적 효용성이 높은 휴머노이드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보스턴다이나믹스 잭 재코우스키(Zachary Jackowski) 아틀라스 개발 총괄은 “로봇과 AI의 융합은 단순한 기술 진보를 넘어 인간의 삶을 더욱 안전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새로운 혁신”이라며 “보스턴다이나믹스와 구글 딥마인드의 전략적 협력을 통한 역량 결집은 미래 산업 패러다임을 새롭게 정의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글 딥마인드 캐롤리나 파라다(Carolina Parada) 로보틱스 총괄은 “보스턴다이나믹스와 협력해 새로운 아틀라스를 기반으로 혁신 가능성을 모색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로봇의 영향력 확대와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입을 위해 새로운 모델 개발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AI 로보틱스, 실험실을 넘어 삶으로’를 주제로 다양한 전시물과 체험·시연 공간 마련
현대차그룹은 CES 2026 동안 1836㎡(약 557평) 규모의 공간을 마련하고 AI 로보틱스 연구 환경을 재현한 구역을 포함해 그룹 AI 로보틱스 기술 개발 과정과 피지컬 AI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전시를 선보인다.
특히 고객의 일상과 근무 환경에서의 구체적인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변화상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시연 중심의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AI 로보틱스 연구 환경을 전시 공간으로 구현한 ‘테크랩(Tech lab)’에서 보스턴다이나믹스의 아틀라스와 스팟, 오르빗(Orbit) AI[8] 콘텐츠를 전시한다.
이곳에서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 실물이 관람객에게 최초로 공개되고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연구형 모델이 서열 작업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오르빗 AI를 활용한 스팟의 산업현장 관리 및 점검 기능 시연을 포함해 아틀라스와 스팟의 초기 연구 모델부터 현재까지의 발전사를 보여주는 아카이브도 관람할 수 있다.
다음으로 고객의 일상생활 변화상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차세대 모빌리티 로봇 플랫폼 ‘모베드(MobED)’를 활용한 전시와 시연을 선보인다.
모베드의 상용화 모델인 연구개발용 베이식(Basic) 모델과 자율주행이 가능한 프로(Pro) 모델을 전시하고, 이를 활용해 배송·물류·여가 등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한 환경에 적용될 수 있도록 개발한 탑 모듈(Top Module) 결합 콘셉트 모델들을 시연한다.
또한 편리하고 자유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는 ‘로보택시(IONIQ 5 Robotaxi)’의 자율주행과 이어지는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Automatic Charging Robot, ACR)’의 시연, 협소한 공간에서 주차를 돕는 현대위아의 ‘주차 로봇(Parking Robot)’ 시연 등을 볼 수 있다.
더불어 제조 환경과 물류 환경에 적용된 AI 로보틱스로 근골격계 피로감을 덜어주는 산업용 착용 로봇 ‘엑스블 숄더(X-ble Shoulder)’ 체험과 근로자와 협업해 정밀하게 조립 검수 작업을 수행하는 ‘스팟 AI 키퍼(Spot AI keeper)’를 관람하면서 현대차그룹의 로봇 기술이 제조 과정에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적용되는 모습을 접할 수 있다.
동시에 하나의 시나리오 안에서 보스턴다이나믹스의 스트레치, 현대위아의 협동 로봇(Collaborative Robot, Cobot)[9]과 자율주행 물류 로봇(Autonomous Mobile Robot, AMR)이 함께 ‘하역-적재-이동’으로 이뤄지는 물류 작업 시연을 선보이며 현대적이고 유연한 물류 및 제조 환경을 위한 협업 자동화 경험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부스 내에서 아틀라스, 스팟, 모베드 등 로봇 활용 기술 프레젠테이션을 매시간 운영하며 실시간 시연 및 심층 해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이번 CES 2026 주제인 ‘AI 로보틱스, 실험실을 넘어 삶으로: Partnering Human Progress’를 중심으로 한 브랜드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사람과 함께 협력하는 인간 중심 AI 로보틱스 혁신 기술들을 담고 있으며 이와 함께 현대차그룹은 여러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CES 2026 관련 소식을 지속적으로 전할 예정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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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6일부터 4일간 국립국제교육원에서 2025년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 97명을 대상으로 경기교육정책 이해와 현장 지원 중심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연수는 탐구·토의·실행 중심의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되며 학교와 교육지원청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연수생들은 30시간의 집합 연수를 이수하고 이후 교육지원청에서 8시간의 현장실습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는다.
주요 내용은 ▲정책 토론 ▲정책 기획 ▲현장-정책 연계 실무 과정(Learning Hub) ▲교육지원청 현장실습(담임장학, 행사기획, 민원 업무) 등이다. 연수생들은 지역의 교육 현안 분석, 정책 대안 탐색, 추진 계획 수립까지의 전 과정을 조별 협력을 통해 수행하며 교육전문직원으로서의 전문적 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전문가 특강을 통해 미래교육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교육전문직원의 역할과 성장 방향에 대해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이날 임용예정자들과 대화의 시간에서 임태희 교육감은 “여러분들은 경기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파트너”라면서 “앞으로 경기교육을 함께 만들어 간다는 마음으로 걸어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교육은 사회를 변화시키는 엔진이라 생각한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교육적 직분을 늘 잊지 않고 학생들이 성장하기에 최적의 환경인지 고민하며 현실을 개선해 나가는 역할을 여러분들이 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신규 교육전문직원이 학교와 교육지원청을 잇는 핵심 주체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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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6일,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26년 새해를 맞아 급변하는 디지털·AI 환경 속에서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지원하고 공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4대 역점과제를 본격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4대 역점과제는 ▲AI 시대를 선도하는 인간중심 미래교육 ▲학력과 마음을 함께 키우는 맞춤교육 ▲교사와 학생을 모두 지키는 안심교육 ▲지혜로운 인재로 성장하는 시민교육이다.
김 교육감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시교육청 별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새해 부산교육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김 교육감은 먼저 “취임 후 9개월 동안 부산교육 정상화를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면서 “교육 가족의 노력과 학부모·시민들의 신뢰 덕분에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교육부 주관 시도교육청 평가 최우수 교육청 선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 평가 최고등급 등 부산교육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소중한 결실을 이루었다”고 말했다.
이어 “2026년은 디지털·AI 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학령인구 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사람 중심 미래 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우선 ‘AI 시대를 선도하는 인간중심 미래교육’을 추진한다. 학생들이 AI를 주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 수업 혁신과 인문·예술·체육교육을 통해 창의력과 비판적 사고를 갖춘 미래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사는 AI를 활용해 성장하고 학생은 AI와 함께 학습하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스로 혁신하는 지능형 학교인 ‘부산 미래형 학교’ 모델을 구축한다. 디지털·AI 기반 교수·학습 혁신 및 모델 개발 연구학교,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연구학교 등을 운영하며, 디지털·AI 기반 미래학교 체계를 단계적으로 완성할 계획이다.
국제 바칼로레아(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연구학교를 총 16교(신규 시범 3교, 2년 차 4교, 인증 9교)로 확대하고 IB 탐구 중심 수업·평가 모델도 일반화하는 등 학생들의 창의·비판적 사고력 신장에도 힘쓸 예정이다.
학교 현장에 ‘부산교육 AI 튜터 BeAT’를 확대 보급하여 교사의 수업 준비와 학생의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한다. 특히 안전하고 올바르게 AI를 활용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교수·학습자용 생성형 AI 활용 가이드라인을 개발·보급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인공지능 윤리교육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학생들의 표현력과 창의·융합 역량을 키워줄 인문·예술·체육교육도 강화한다. ‘책 읽는 학교’와 AI 기반 독서 플랫폼 ‘책열매’를 통해 학생 주도 독서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 문화 인프라와 연계한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1학교 1예술동아리’, ‘1학생 1스포츠 활동’도 확대 운영해 나간다.
‘학력과 마음을 함께 키우는 맞춤교육’도 역점과제로 추진한다. 문해력과 수리력으로 기초학력을 다지고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키우며, 촘촘한 심리·정서 안전망과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을 통해 모든 학생이 건강하게 성장하며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했다.
무엇보다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탄탄히 다지기 위해 지난해 시행한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바탕으로 ‘학교급별 문해력·수리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초등학생의 문해력·수리력 신장에 집중한다. 학년군 별 교육자료인 ‘책똑똑 문해력’을 매월 개발·보급하고 초 3학년 대상 ‘방학 중 문해력 신장 프로그램’과 AI 활용 수리력 강화 프로그램 ‘똑똑! 수학탐험대!’도 운영할 계획이다.
중학교에서는 자기주도학습 기반 조성에 주력한다. 모든 중학교에서 ‘곰곰이 프로젝트’를 운영하여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체계적으로 다지고, 초6·중3학년 대상 ‘점프 업 윈터 스쿨’을 통해 학교급 전환기 공백을 해소한다.
고등학교에서는 중학교에서 다진 자기주도학습 역량이 학력 신장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한다. 단위 학교별로 수준별 학력 향상, 진로·진학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거점학교 중심 ‘점프 업 수학·과학 스쿨’로 심화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저소득층 학생이 사교육 없이도 대입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교사 멘토링과 진로·진학 컨설팅을 제공하는 ‘온다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학생 마음 건강 지원도 강화한다. 예방-발견-개입-치유가 통합된 심리·정서 지원 체계를 촘촘히 하는 것은 물론, 부산지역 30만 학생의 마음 성장을 위한 보편적 사회정서교육 프로그램 ‘프로젝트 B30’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관계회복 역량을 키워줄 수 있을 것으로 시교육청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전면 시행에 따라 학습·정서·복지·건강·진로 등 5개 영역을 연계해 통합적으로 학생들을 지원하고,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으로 학업중단 위기를 겪는 학생의 안정적인 학교생활도 돕는다.
진로·진학 교육은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를 중심으로 1:1 맞춤형 컨설팅을 상설 운영하고 지난해 5만 7천여 명이 이용한 ‘진학 PEN AI’를 고도화해 학부모와 학생의 대입 준비 부담을 덜어준다.
‘교사와 학생을 모두 지키는 안심교육’도 적극 추진한다. 교권 보호와 교원 업무 경감을 바탕으로 교원의 교육활동을 안정적으로 보장하고, 통학 안전망 강화를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교권 침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교권 보호 원스톱 시스템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기존 교원힐링센터를 ‘교육활동보호센터'로 개편하여 법률 지원과 민원 대응, 예방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학교장 경영평가에 교육활동 보호·지원 노력을 새롭게 반영하여 학교장이 교권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서도록 할 방침이다.
교원 업무 경감에도 속도를 낸다. 학교 성고충심의위원회를 시교육청으로 전면 이관해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부산교육청 매뉴얼·지침을 학습시킨 AI비서 ‘PenGPT’를 고도화해 현장 적용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실질적인 학생 통학 안전 개선을 위해 대중교통 불편 지역을 중심으로 고등학생 원거리 통학차량 지원을 시범 운영하고 ‘부산형 통학차량 운영 방안 연구’를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통학 지원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혜로운 인재로 성장하는 시민교육’도 역점과제로 추진한다. 체험 중심의 민주시민·역사교육으로 공동체 의식을 내재화하고 부산의 바다를 통해 생태·해양 감수성을 기르며 글로벌 교육으로 세계와 소통하는 지혜로운 시민 양성에 힘쓴다.
민주시민교육 중점학교 운영, 소통 능력과 문제해결력을 신장하는 고등학교 토론대회 개최, 학생참여예산제 등을 운영하여 학교 민주시민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대한민국임시정부 대장정 탐방’, ‘사제동행 독도 탐방’, ‘부·울·경 학생 지역 역사 교류’ 등 체험형 역사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교육과정과 연계한 헌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헌법 가치와 인권, 연대와 공존의 의미를 스스로 체득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해양수도 부산의 특성을 살린 해양교육도 확대한다. ‘부산의 해양과 미래’교과서를 개발하고 숙원사업인 (가칭)부산해양수련원 설립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2026년은 부산항 개항 150주년이 되는 해로 이를 기념한 계기교육과 홍보단을 운영하여 해양도시 부산의 자긍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지속가능한 미래사회를 위한 생태환경교육도 내실화한다. 부산형 생애주기별 환경교육 표준안을 개발·보급해 유아기부터 청소년기까지 체계적인 환경교육을 지원한다. (가칭)부산환경체험교육관 설립을 추진하여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환경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인프라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글로벌 시민 역량 함양을 위한 영어교육에도 부산의 지역색을 살린다. 부산의 특색을 담은 주제를 직접 체험하는 ‘BE(Busan English) 프로젝트’를 통해 실생활에서 활용할 의사소통 중심 영어 능력을 키우는데 힘을 쏟는다.
올해 시교육청은 4대 역점과제뿐만 아니라 사립유치원 무상교육 전면 시행으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 체계를 완성한다. 무상급식에 이어 무상교육 체계를 완성함에 따라 부산은 공교육의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는 해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AI시대에도 교육의 중심은 사람’이라 생각하며 학생이 행복하고, 교사가 존중받으며, 학부모가 신뢰하는 부산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 가족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시민과 함께 ‘다함께 미래로, 앞서가는 부산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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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뉴스] 교사노동조합연맹(교사노조, 위원장 이보미)에 따르면 교육부가 발표한 ‘학습지원 소프트웨어 선정 기준 및 가이드라인(안)’은 개인정보 보호라는 당위성을 내세우고 있다. 교사노조는 6일, “하지만 현재 학교 현장의 기술적 환경과 교육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채 판단과 보호의 책임을 단위 학교와 교사에게 과도하게 전가할 우려가 크다”면서 “또한 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종 규제를 완화하는 현 시대적 흐름과도 맞지 않다”고 평가절하 했다.
이어 “교육부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학교운영위원회(학운위) 심의 대상은 학생의 개인정보를 수집·이용·제공 등 처리하는 학습지원 소프트웨어와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보급된 콘텐츠로 규정돼 있다”고 전하고 “이는 학생이 회원가입해 로그인하는 학습지원 소프트웨어 전체, 학교 교육과정 운영지원 목적으로 개발·보급된 학습콘텐츠 전체로 해석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러한 경우 시도교육청에서 개발한 학습지원 플랫폼이나 ‘AI펭톡’, ‘똑똑 수학탐험대’와 같이 공공에서 제작한 소프트웨어마저 심의 대상에 포함돼 예상되는 심의 대상만 수백 종에 달할 수 있다”며 “교육부에서 발표한 것처럼 학습지원 소프트웨어는 교과서와 달리 그야말로 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영역”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따라서 학생들의 상황과 각종 교육 여건에 따라 수업 난이도와 평가 방법을 조절하는 것처럼 학기 중 학생들에게 적합한 새로운 학습지원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야할 때가 많다”면서도 “하지만 이 경우에도 현재 교육부 가이드라인(안)에 따르면 학운위의 심의를 거친 이후에 사용해야 하는 규정으로 보통 분기별로 이루어지는 다음 학운위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여기에 “시의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이러한 규정은 학습지원 소프트웨어를 교육에 활용하고자 한 본래의 취지를 훼손한다”며 “또한 교육부가 제시한 ‘학습지원 소프트웨어 선정기준 체크리스트’만 보더라도 개인정보가 어느 수준까지 수집될 경우 ‘최소 처리’로 볼 수 있는지조차 명확히 알기 어렵다”고 지적하고 “현 가이드라인은 학교 현장에서 활용되는 소프트웨어의 현실을 전혀 고려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교사노조는 “이미 수업과 평가 전반에서 다양한 소프트웨어가 활용되고 있으며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활용한 수업 및 평가 가이드라인까지 제시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하고 “이 모든 프로그램을 개별적으로 학교운영위원회에서 심의한다면 매년 수십 건에서 수백 건에 이르는 안건을 학교가 감당해야 하는 비현실적인 상황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훈계했다.
또한 “학교가 필수 기준을 판단하기 위해 국내외 에듀테크 업체를 대상으로 체크리스트 충족 여부와 증빙자료를 요구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업체의 이행 가능성도 낮고 학교가 감당하기 어려운 과도한 행정 부담을 전제로 한 방식”이라면서 “따라서 교육부 차원에서 학교에서 많이 활용되는 학습지원 소프트웨어를 별도의 선정절차와 서식이 필요 없게 지속적으로 목록화해 제시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여기서 교사노조는 한발 더 들어가 “나아가 교육부에서 필수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한 소프트웨어의 경우 학운위 심의를 생략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이 필요하다”며 “더욱이 네이버, 구글, 유튜브 등 학생과 교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포털·검색 서비스는 물론, 스마트기기의 기본 갤러리 기능조차 AI가 사진을 자동 분류하고 영상 편집을 지원하는 것이 이미 보편화돼 있다”고 전했다.
이어 “모바일 기기 제조 기업들은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백업 서비스나 AI 음성 비서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이용자 데이터를 수집·관리하고 있다”고 덧붙이고 “이러한 서비스는 운영체제와 기본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작동하며 일부 기능에는 AI 기반 분석 기술이 활용되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학교 현장에 학생 수만큼 보급된 태블릿 기기 역시 운영체제 및 기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개인정보와 사용 정보가 수집·이용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러한 기술 환경 속에서 학습지원 소프트웨어만을 분리해 엄격한 심의 대상으로 삼는 현재의 기준은 현실성과 형평성 모두에서 재검토가 필요하다”면서 “학습지원 소프트웨어 선정 기준은 안전하고 책임 있는 디지털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원 체계가 돼야 한다”고 밝히고 “이를 위해서는 개인정보 및 AI 활용에 대한 명확하고 현실적인 기준 마련과 함께 교육부 차원의 검증과 책임 있는 역할 정립이 선행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교사노조는 △학교가 교육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선정 지침 전면 재설계하라 △교사가 개인정보 보호 관련 필수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지 않도록, 교육부가 학교에서 사용하는 학습지원 소프트웨어 필수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하라 △교육부가 점검한 학습지원 소프트웨어는 단위학교에서 별도 학운위 심의 없이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라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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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6-01-06 · 뉴스공유일 : 2026-01-06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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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중국 스포츠, 아웃도어 시장은 '전 국민 피트니스' 열풍이 지속되면서 2025년에 이어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국 내수시장은 전 국민 피트니스 열기가 수년째 이어지고 있는데 이는 스포츠, 아웃도어 분야의 가파른 확장을 촉진하는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
특히 소득 수준이 향상 되면서 스포츠, 아웃도어는 물론 기능성 의류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2025년 중국의 운동복 분야 시장 규모는 이미 6,000억 위안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026년에는 7,500억 위안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 시장은 전문 러닝, 워킹, 등산 등으로 카테고리가 더욱 세분화 되며 성장을 이끌고 있다.
특히 방풍, 방수, 보은, 통기 등 고기능성을 갖춘 아웃도어 의류는 다양한 활동 시나리오별 수요와 맞물려 인기를 끌고 있다.
동시에 스마트 온도 제어, 건강 생체 신호 감지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 운동복 분야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 스마트 웨어 분야는 2026년 시장 규모가 800억 위안을 돌파하며 전년 대비 75%의 고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6-01-06 · 뉴스공유일 : 2026-01-07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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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김이탁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제1차관은 이달 5일 오후 세종시에서 제3차 주택시장 및 공급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9ㆍ7 부동산 대책`에서 발표한 주요 과제의 올해 추진계획 등을 중점 논의했다.
김 차관은 "국토부 주택공급추진본부가 신설돼 정부의 공급 실행력이 강화된 만큼 9ㆍ7 부동산 대책 후속 조치를 속도감 있게 이행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그는 택지 공급과 관련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접시행 전환, 비주택용지 용도 전환, 공공택지 속도 제고 등 3대 과제의 분기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김 차관은 "LH 직접시행과 비주택용지의 용도전환은 공공택지 주택 공급 패러다임을 바꾸는 중요한 과제인 만큼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또한 공공택지 속도 제고에 대해서는 "문화재조사 등 국토부 소관이 아닌 절차와 관련한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유관 기관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해 보자"고 지시했다.
노후 공공임대주택 전면 재건축, 노후 공공청사 등 재정비ㆍ복합 개발, 공공 도심복합사업(도심공공주택복합) 시즌2,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활성화 등 도심 공급 관련 4개 과제에 대해서도 "주택공급추진본부를 중심으로 도심 우수입지에 대한 공급을 더욱 가속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후 청사 복합 개발과 관련해서는 신속하게 특별법을 제정해 강력한 추진체계를 확보하고 적극적으로 사업 후보지를 발굴할 것을 독려했다.
아울러 김 차관은 도시정비사업 등 민간 공급도 9ㆍ7 부동산 대책을 통해 추산한 물량 이상이 착공될 수 있도록 업계, 전문가 등 민간과도 지속 소통할 것을 당부했다.
김 차관은 회의를 마치면서 "주택 공급 확대 관련 계획과 실행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주택시장 및 공급대책 점검회의를 통해 과제별 진행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현안은 함께 머리를 맞대자"라고 말했다.
한편, 주택시장 및 공급대책 점검회의는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해 주택시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지난해 발표한 9ㆍ7 부동산 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김 차관 주재로 격주로 개최되는 회의체로, 2025년 12월 8일 출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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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남은 인구 50만 명이 넘는 창원시와 김해시를 대상으로 도심융합특구 지정을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지난해 12월 말 고시한 '제1차 도심융합특구 종합발전계획'에 따라 기존 광역시 중심에서 비수도권에 있는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까지 특구로 지정할 수 있게 돼 가능해졌다. 도심융합특구는 지방 대도시 도심에 산업ㆍ주거ㆍ문화ㆍ교육 기능을 집적하는 국가전략사업이다.
국토부는 올해 상반기 대도시 도심융합특구 공모를 추진한다. 이에 도는 창원ㆍ김해시를 대상으로 도심융합특구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창원ㆍ김해시는 도심융합특구 입지 여건을 고루 갖춘 대표 지역으로, 창원은 방산ㆍ원전ㆍ기계 등 국가 전략산업의 중심지고, 김해는 물류ㆍ항공ㆍ신산업 성장 잠재력과 우수한 광역 접근성을 보유하고 있다.
창원ㆍ김해시가 특구로 지정되면 연구개발(R&D), 창업ㆍ확장(스케일업), 기업지원 기능이 집적돼 경남의 주력 제조업을 첨단ㆍ지식ㆍ서비스 융ㆍ복합산업으로 전환하는 혁신 거점으로 육성된다.
양질의 청년 일자리와 주거ㆍ문화ㆍ교육이 결합한 복합공간이 도심에 조성되면 청년 일자리 부족과 정주여건 미흡으로 인한 수도권 유출이 구조적으로 완화되고, 청년ㆍ전문인력의 지역 정착 기반이 될 전망이다.
기존 5대 광역시 도심융합특구 추진의 경제적 파급효과 기준으로 추산하면 경남의 경우 생산유발효과 약 4조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약 1조9000억 원, 고용유발효과 약 1~3만 명 창출이 예상된다.
도가 국가균형발전 핵심 축으로 도약하는 기반도 마련된다. 이번 계획은 수도권에 대응해 도심융합특구를 `성장거점-네트워크 균형발전 전략`의 핵심 구심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국가 전략을 명확히 하고 있다.
도는 창원, 김해 등 중추도시(대도시권)에 도심융합특구를 조성해 경제 거점의 위상을 회복하고, 초광역권을 연결하는 `지역 혁신 생태계의 스몰빅(Small-Big) 성장거점`이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 관계자는 "도심융합특구는 단순한 개발사업이 아니라 도 산업구조를 혁신하고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를 만드는 미래 성장 전략인 만큼, 경남이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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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부산광역시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청년 임차보증금 대출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머물자리론)을 시행한다고 이달 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임차보증금 대출 및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것이다. 시가 대출금리 연 2~2.5%를 1년에 최대 250만 원까지 2년간(연장 시 최대 4년) 지원하고,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대출금 100%를 보증하며, 부산은행은 최대 1억 원까지 임차보증금 대출을 실행한다.
시는 올해부터 대출 심사 기간을 기존 20일에서 단 5일로 단축하고 대출 실행기간도 신청 다음 달 15일인 것을 신청 다음 달 1일부터 실행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전산망을 활용해 주민등록등본 제출을 생략함으로써 불필요한 서류 제출 부담을 없앴다.
지원 조건은 신청일 기준으로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19세에서 39세의 무주택 청년 세대주다.
연소득 본인 6000만 원ㆍ부부합산 1억 원 이하, 임차보증금 2억 원 이하ㆍ전월세전환율 6.1% 이하의 주택이고, 임대차계약 체결 후 보증금 5% 이상 납부 등을 충족해야 한다. 단, 주택소유자, 기초생활수급자(생계ㆍ주거), 정부 주거지원사업 참여자, 기존 머물자리론을 지원받은 자 등은 머물자리론을 이용할 수 없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매월 1일 오전 9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부산청년플랫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매달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다만, 이달은 10일까지만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선정 결과는 매월 15일에 부산청년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 임차보증금 대출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통해 부산 청년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머물자리론사업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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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 광명시는 노후 공동주택의 체계적인 리모델링 추진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수립ㆍ고시했다고 이달 5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재건축이 어려운 노후 공동주택의 리모델링을 활성화하기 위한 중장기 방향과 추진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리모델링 기본계획의 목표 및 기본 방향 ▲도시기본계획 등 관련 계획 검토 ▲리모델링 대상 공동주택 현황 ▲리모델링 수요 예측 ▲기반시설 영향 검토 ▲단계별 리모델링 시행 방안 ▲저에너지ㆍ장수명 공동주택 조성 방안 ▲리모델링 지원 방안 ▲도시경관 관리 가이드라인 ▲법적상한용적율 초과 단지 용적률 검토 기준 등이 담겼다.
시는 2030년까지 이주 가능 물량을 고려해 총 1만2989가구의 리모델링 허가 총량을 설정했다. 단계별 허가 총량을 초과할 경우 우선순위 평가 기준을 적용해 추진 단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또한 리모델링 추진 단지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사업 전반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이번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고시는 노후 주거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주거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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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경기연구원은 급증하는 공동주택 관리 수요와 복잡해지는 민원 구조에 대응하기 위해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설치 모델`을 제안했다고 이달 6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는 전국에서 공동주택 관리 수요가 가장 집중된 지역이다. 지난해 기준 전국 공동주택 단지의 25.7%, 동의 30.8%, 가구의 28.9%가 도에 위치하며, 지난 10년간 가구수는 무려 56.7% 증가해 다른 광역지자체보다 증가 폭이 크다. 주택 공급 대규모화와 고밀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관리의 양적 부담뿐 아니라 전문성 요구도 동시에 높아지는 추세다.
특히 도 공동주택의 절반 이상이 준공 후 20년이 넘은 노후 단지이며, 30년 이상 단지도 26.3%에 달한다. 시설 교체 주기 도달과 안전관리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에 비해 현재의 행정ㆍ지원체계는 충분히 정비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연간 약 10조 원 규모의 관리비가 집행되고 있지만, 장기수선충당금의 적정한 사용과 우선순위 결정 등 주요 분야는 체계적 컨설팅과 지도 시스템이 부족한 상황이다.
민원 데이터 분석 역시 현행 지원체계의 한계점이 나타났다. 2021년부터 2025년 1분기까지 누적된 민원은 총 1만8562건이며, 그중 상당수가 전화 중심으로 접수돼 심층 분석과 구조적 개선으로 이어지기 어렵다. 특히 `준칙 해석`과 `법령 및 지침 해석` 관련 민원이 매년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2024년에는 준칙 해석 민원이 다시 증가해 다층 규정의 해석 부재로 인한 혼선이 현장에서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지난해에는 기존 `기타`로 묶이던 내용들이 층간소음, 관리규약 개정, 관리 주체의 세부 업무 등으로 세분화되는 민원 유형이 점차 다양해지는 양상을 보여줬다.
이에 연구원은 광역 단위에서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지원 기능을 수행할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센터는 ▲민원ㆍ상담 통합 대응 ▲장기수선 및 안전 컨설팅 ▲회계ㆍ관리 투명성 제고 ▲분쟁조정 지원 ▲표준 해설서 및 지침 정비 ▲전문교육 운영 ▲데이터 분석 및 환류 기능 등을 수행하는 구조로 이뤄진다.
경기연구원 관계자는 "경기도는 전국에서 공동주택 관리 수요가 가장 크고 노후화 속도도 빠르다"며 "지원센터는 민원을 줄이는 조직이 아니라 갈등 예방, 유권해석 표준화, 데이터 기반 관리혁신을 실행하는 플랫폼이 돼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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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올해 공시지가 권역별ㆍ용도별 균형성 실태조사를 지속해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조사는 2022년부터 공시지가의 지역 간ㆍ용도 간 가격 수준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분석 결과는 자치구 담당자와 관할 감정평가사에게 제공돼 공시지가 조사ㆍ산정 과정의 참고 자료로 활용된다.
특히 지난해 시는 전문기관 용역을 통해 자동가치산정모형(AVMㆍ Automated Valuation Model)을 활용한 시장가치 추정 결과를 분석했다. 이를 통해 25개 자치구의 법정동과 국가기초구역 단위 공시지가 가격 수준과 균형성을 보다 객관적으로 확인했다.
공시가격 검증지원시스템도 자체 구축해 사전분석(토지 특성ㆍ변동률 등), 시장분석(권역ㆍ용도별 가격 균형성), 민원현황(의견제출ㆍ이의신청) 등 공시지가 균형성 분석 결과를 축적ㆍ관리하고 있다.
해당 시스템은 공간정보 시스템(GIS) 기반 분석 기능을 통해 공시 업무 담당자가 데이터에 기반한 공시지가를 종합적으로 검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GIS는 데이터를 지도 위에 시각화해 제공하는 분석 도구로, 인접 필지와의 가격 수준과 균형성 등을 한눈에 비교ㆍ분석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도 공시지가 균형성 실태조사와 조사ㆍ산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향후 시ㆍ도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 도입에 대비해 자체 검증 역량을 단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0월 30일 전국 9개 시ㆍ도와 함께 부동산공시제도 개선을 위한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자체 참여를 통한 공시가격의 신뢰성ㆍ정확성 제고 방침을 공식화한 바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공시지가는 보유세와 기초생활보장 등 시민 생활에 매우 밀접하다"며 "시는 공적 기준가격인 공시지가의 균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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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현대차그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옛 한국전력 부지에 지상 49층 타워 3개동 규모의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이하 GBC)를 짓는다.
이달 6일 서울시는 현대차그룹의 변경 제안으로 시작된 GBC 사업 추가 협상을 2025년 12월 30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코엑스 맞은편 옛 한전 부지 7만9341.8㎡를 대상으로 현대차그룹 신사옥 등을 짓는 프로젝트다. 현대차그룹이 2014년 해당 부지를 10조5500억 원에 매입한 뒤, 2016년 시와 사전협상을 거쳐 지상 최고 105층 높이 업무ㆍ호텔ㆍ문화 복합시설을 짓기로 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초고층 건물로 인해 군 작전이 제한되고 대내외적 여건 변화 등에 따라 지난해 2월 현대차그룹은 당초 계획(안)인 지상 105층 1개동이 아니라 지상 55층 3개동을 짓는 내용의 변경(안)을 제출했다. 이후 시와 현대차그룹은 도시ㆍ건축, 교통, 공공기여 등 분야별로 논의를 진행, 지난해 말 최종협상을 마무리했다.
이번 협상에 따라 GBC는 지하 8층~지상 49층(약 242m 높이) 타워 3개동으로 조성되며, 업무ㆍ호텔ㆍ판매시설과 전시장, 공연장 등 문화시설이 들어선다.
영동대로변 전면부에는 전시장, 공연장 등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선다. 전시장과 공연장을 포함한 저층부 옥상(높이 약 40m)에는 약 1만5000㎡의 대규모 정원을 조성해 도심 속 휴식 공간을 확보한다. 전시장은 세계 최고 수준 과학관 등과 협업해 기초과학 중심의 체험형 전시 콘텐츠를 선보이고, 공연장은 약 1800석 규모로 클래식, 오페라, 뮤지컬 등의 공연이 가능하도록 설계한다.
타워동 최상층부에는 전망공간을 설치해 시민들이 한강ㆍ탄천ㆍ강남 도심을 비롯한 서울의 주요 명소들을 파노라마처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도록 계획했다. 지상에서 전망 공간까지 한번에 올라갈 수 있는 직통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전망 공간 내부에는 식당ㆍ카페 등 편의시설을 함께 조성할 예정이다.
GBC 중앙에는 영동대로와 지상광장을 연결하는 1만4000㎡의 대규모 도심 숲도 만든다. 민간개발 복합단지 내 녹지공간 중 국내 최대 규모로 서울광장(1만3207㎡)보다 크다. 영동대로 상부 지상 광장(1만3780㎡)과 합하면 강남 도심권에 서울광장 2배 규모의 시민 녹지공간이 확보되는 셈이다. 도심 숲 지하에는 영동대로복합환승센터 지하와 연계되는 복합 소비ㆍ문화공간인 `그레이트 코트`도 조성한다.
시와 현대차그룹은 공공기여 총액을 약 1조9827억 원(2016년 5월 감정가 기준)으로 증액하는 데도 합의했다. 현대차그룹은 당초 계획된 105층 전망대와 전시ㆍ컨벤션 등 특정 지정 용도 이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기존 감면액 약 2336억 원을 전액 공공기여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 별개로 현대차그룹은 전시장, 공연장, 전망공간 등 공공시설을 규모 있게 설치하고 삼성역 확장, 버스환승센터 설치 등 기존 교통 개선 대책에 더해 국제교류복합지구 도로개선사업 일부를 추가 부담하기로 했다.
현재 GBC 공공기여금은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잠실주경기장 리모델링 등 국제교류복합지구의 핵심 인프라 구축과 지역 일대 교통체증 개선을 위한 도로사업, 한강ㆍ탄천 수변공간 조성 등에 쓰이고 있다.
시는 추가 협상 결과를 반영해 공공기여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장기간 사업 지체로 인한 지역 주민의 불편과 피해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대차그룹과 잔여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올해 상반기 중 협상 결과를 반영한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 공공기여 이행협약서 체결 등에 이어 제영향평가ㆍ건축심의 변경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2031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한다.
시는 GBC사업의 정상화와 함께 5조2400억 원에 달하는 막대한 공사비가 본격 투입됨에 따라 건설 경기 불황 속에서 상당한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했다. 시에 따르면 GBC 개발을 통한 생산유발효과는 약 513조 원(건설단계 약 18조 원ㆍ운영단계 약 495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며, 고용 창출은 약 146만 명, 소득 유발효과는 70조 원 이상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 협상으로 국제교류복합지구 핵심 부지에 대규모 개방형 도심 숲, 전시ㆍ문화시설, 옥상정원 등 시민 여가 공간을 대폭 확충한 새로운 랜드마크 건립을 계획했다"며 "장기간 표류한 GBC 개발을 신속 추진해 도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자 서울을 대표할 수 있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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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지난해 공공 건설공사에서 발주청 1곳과 건설사 5곳의 안전 관리 수준 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ㆍ이하 국토부)는 지난해 공공 건설공사에 참여한 발주청, 시공자, 건설사업관리 용역 사업자 등 366곳에 대한 안전 관리 수준 평가 결과를 이달 6일 공개했다.
안전 관리 수준평가는 건설공사 참여자의 자율적인 안전 관리 활동을 제고하기 위해 「건설기술 진흥법」에 따라 2017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평가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평가 대상은 총공사비 200억 원 이상의 공공발주 건설공사 참여자 중 공사기간 20% 이상 건설현장을 보유한 발주청ㆍ시공자ㆍ건설사업관리 용역 사업자다.
평가는 위탁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이 실시하며 ▲안전전담 조직 구성 ▲관련 법령에 따른 업무 수행 ▲자발적 안전점검 활동 ▲위험 요소 확인 및 제거 지원 활동 등 153개 세부지표와 건설현장 사망자수를 평가한 후 평가등급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개 등급으로 산정된다.
올해 평가 대상은 283개 현장의 366개 참여자였다. 발주청 중에서는 한국전력공사 1곳과 시공자 중에서는 두산건설, 서한, 호반산업, 동부건설, 남양건설 6곳이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
또 42개 업체는 `우수`, 169개 업체는 `보통`, 107개 업체는 `미흡`, 42개 업체는 `매우 미흡`한 것으로 평가됐다. 올해 평가 시 평가 대상을 민간공사로 확대하기 위해 대한건설협회를 통해 23개 시공자의 참여를 요청했으나, 모아주택산업 1곳만 참여해 `보통` 평가를 받았다.
한국전력공사는 2023년 `보통`, 2024년 `우수` 평가에 이어 자발적인 안전활동을 지속 강화함에 따라 2년 연속 소관 건설현장에서 `사망사고 제로`를 달성해 올해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
국가철도공단은 2023년 `미흡`, 2024년 `매우 미흡` 평가를 받았으나, 점수 공개 이후 강도 높은 안전활동 쇄신을 통해 올해는 `우수`로 평가됐다.
반면, 평택시청과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안전 경영 관심도, 안전 관리 조직, 자발적 안전활동 등이 부족해 2년 연속 `매우 미흡`으로 평가됐다.
시공자 중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2024년 매우 높은 평가점수에도 불구하고 1명의 사망사고로 인해 `우수` 평가를 받았고, 지난해에는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사고로 인해 `매우 미흡` 평가를 받았다.
국토부 관계자는 "안전 관리를 소홀히 하는 주체에게는 명확한 책임을 묻고, 안전 관리에 힘쓰는 주체에게는 합당한 보상을 부여하기 위해 안전 관리 수준평가의 평가 대상과 결과 활용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건설현장의 안전 관리에 대한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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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이향숙 강남구의회 의원 · http://www.areyou.co.kr
2026년 새해를 맞아 강남구의회 이향숙 의원은 강남구민께 전하는 인사말을 밝혔다. 삼성1ㆍ2동과 대치2동을 중심으로 한 현장 의정의 경험, 청년ㆍAI 정책 관련 성과, 그리고 고동진 국회의원과의 협력 비전을 함께 담았다.
안녕하십니까? 삼성1ㆍ2동, 대치2동이 키운 지역전문가 이향숙입니다.
우선 지난 8대에 이어 9대에 또 다시 봉사의 기회를 주신 강남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 인사 올립니다.
2026년 새해의 문을 열며, 저는 주민 여러분께 한 가지 마음을 먼저 전하고 싶습니다. 새해는 달라지겠다는 결심만으로 오지 않습니다. 달라지도록 함께 움직이겠다는 약속에서 시작된다고 믿습니다. 정치는 멀리 있는 말이 아니라, 주민의 하루를 지키는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실천될 때 비로소 의미를 갖습니다.
저는 올해 강남의 변화가 더 빠르고 더 정확하게 주민의 삶으로 이어지도록, 강남구 국회의원 고동진 의원님과 더욱 긴밀히 협력하는 `한 팀의 정치`를 분명히 세우고자 합니다. 중앙의 정책과 지역의 현장이 따로 움직이면 좋은 제도도 체감으로 이어지기 어렵습니다. 국회와 지방의회가 같은 방향을 보고 같은 속도로 달릴 때, 주민의 불편은 더 빨리 줄어들고 미래의 기회는 더 크게 열릴 것입니다.
삼성1ㆍ2동과 대치2동에서 저는 늘 `생활의 속도`로 민원을 만나 왔습니다. 여성 의원으로서 저는 숫자와 문서에 담기지 않는 생활의 결을 더 세밀하게 읽으려 했습니다. 작은 불편이 쌓여 큰 불안이 되기 전에, 조용한 신호가 절박한 구조 요청이 되기 전에, 먼저 듣고 먼저 확인하는 일—그 섬세함이 정책의 품질을 결정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원칙이 흔들릴 때는 단호해야 한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부드럽게 듣되, 단단하게 책임지는 정치가 제가 지향하는 의정의 태도입니다.
2025년, `청년과 AI`에 강남의 미래를 심었습니다
지난해 저는 강남이 단순한 주거 중심지를 넘어 `미래 산업의 허브`로 도약하도록 제도와 예산의 방향을 다듬는 데 힘을 보탰습니다. 특히 청년과 AI 분야에서는 `실행 가능한 정책`이 되도록 꼼꼼히 점검했습니다.
첫째, `혁신인재 육성 아카데미` 고도화와 예산의 효율화입니다. 예산 심의 과정에서 미취업 청년과 특성화고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생성형 AI 기반 교육 과정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유사 사업과의 연계를 강화해 낭비 없이 운영되도록 조정하는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교육이 교육으로 끝나지 않도록 민간 협력과 현장형 프로그램이 강화되는 구조가 필요하다는 점도 꾸준히 주문했습니다.
둘째, `AIㆍ로봇 특구` 조성을 위한 정책 제언을 이어 왔습니다. 강남이 세계적 스마트도시로 도약하려면 기술이 `전시`가 아니라 `행정의 도구`로 작동해야 합니다. AI와 로봇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구상을 제안하고, 관련 인프라가 성과로 연결되도록 운영과 예산을 촘촘히 살피는 관점을 견지했습니다.
셋째, 세대 통합형 AI 디지털 교육 확대에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2025년부터 추진된 어르신 생활디지털 및 생성형 AI 교육이 지역의 학습 공간과 프로그램으로 뒷받침되도록 여건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해 왔습니다. 청년의 디지털 역량이 전 세대로 확산될 때, 도시의 경쟁력은 더 단단해집니다.
넷째, 데이터 기반 `스마트 안전망`의 공정한 적용을 점검했습니다.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스마트 폴(Smart Pole) 등 스마트 인프라가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도록, 1인 가구 밀집 지역과 골목길 안심귀갓길 등 생활 안전이 절실한 곳에 균형 있게 추진될 필요가 있음을 강하게 주문했습니다. 기술은 도시에 들어오는 순간, 반드시 `형평`과 `체감`이라는 기준을 통과해야 합니다.
2026년, 강남의 미래를 `청년ㆍAIㆍ신뢰`로 완성하겠습니다
올해 저는 세 가지 키워드로 의정의 무게중심을 분명히 하겠습니다.
첫째, 청년이 머물 수 있는 강남입니다. 단발성 지원이 아니라 일자리ㆍ창업ㆍ주거ㆍ마음건강ㆍ생활안전이 한 흐름으로 이어지는 정책을 지향하겠습니다. "지원이 있느냐"보다 "정말 도움이 되느냐"를 기준으로 체감도를 높이고, 청년이 정책의 대상이 아니라 설계의 주체가 되도록 참여 구조를 더 실질적으로 강화하겠습니다.
둘째, AI로 주민의 시간을 아끼는 강남입니다. 강남이 `AI를 도입한 도시`를 넘어 AI로 생활불편을 먼저 줄이는 도시가 되어야 합니다. 안전, 민원, 복지, 도시관리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 예방 행정의 수준을 높이고, 개인정보 보호와 윤리를 전제로 `신뢰할 수 있는 AI 행정`이 되도록 점검하겠습니다. 속도보다 신뢰가 먼저입니다.
셋째, 투명한 행정과 성실한 살림입니다. 예산은 주민의 신뢰로 운영되는 공적 자원입니다. 관행과 비효율이 스며들지 않도록 성과와 책임의 관점에서 꼼꼼히 살피고, 절감된 재원이 다시 주민의 삶으로 돌아가도록 길을 내겠습니다. 필요한 정보가 제대로 공개되고, 주민의 알 권리가 실질적으로 보장되는 행정을 위해 끝까지 요구하겠습니다.
새해, 고동진 국회의원님과 함께 더 크게 봉사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저는 올해 고동진 국회의원님을 든든히 뒷받침하며, 그 협력의 결과가 주민 여러분의 일상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중앙과 지역을 잇는 연결이 튼튼할수록, 강남의 문제는 더 빨리 풀리고 강남의 기회는 더 크게 확장될 것입니다.
저는 늘 주민 여러분의 한마디를 나침반으로 삼아 왔습니다. 따뜻한 격려도, 날카로운 비판도 더 나은 강남을 향한 마음으로 받들며 더 성실히 뛰겠습니다. 부드럽게 듣고, 단단하게 책임지는 의정으로 2026년을 열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6년 1월 5일
강남구의회 의원 이향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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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안민석 경기미래교육자치포럼 대표가 오는 6일부터 한 달간 경기도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교육 ‘타운홀 미팅’을 진행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일정은 각 지역을 방문해 학부모와 교육관계자, 시민들의 질문과 발언을 중심으로 교육 현안을 듣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타운홀 미팅’은 사전 질문과 현장 발언을 통해 진행되며 학부모와 교육관계자, 시민들이 지역 교육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열린 소통의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는 ▲우리 지역 교육에서 가장 불공정하다고 느끼는 지점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이 가장 외면받는 순간 ▲교육청이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고 느끼는 사례 등을 공통 질문으로 삼았다.
또한 정책 제안이나 공약 제시에 앞서 경기지역 교육 현장의 문제 인식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첫 일정은 6일 오전 10시 30분, 평택세교도서관에서 열렸다. 평택 타운홀 미팅에는 학부모와 교사 등 교육관계자, 시민들이 참여해 평택 지역 교육의 현안과 과제를 놓고 질문과 의견을 나누었다.
평택 지역 타운홀 미팅은 ‘평택의 목소리, 경기교육이 되다’를 주제로 열리며, 평택미래교육자치포럼과 평택스마트폰프리운동본부 등이 공동 주최했다. 안 대표는 평택을 시작으로 도내 전 지역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경기미래교육자치포럼은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 제기된 지역별 교육 현안과 의견을 정리해 향후 경기교육과 관련한 정책 논의 과정에 참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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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AI 미래교육, 공생을 통한 지역 성장, 다양성이 꽃피는 글로컬 교육으로 세계의 인재들이 전남을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6일 오전 청사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하면서 밝힌 말이며 이 같은 내용의 2026년 주요 정책 추진 방향을 밝혔다.
김 교육감은 이날 “주민직선 4기 전남교육은 지난 3년 6개월 동안 전남의 아이들이 지역에서 성장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전남교육 대전환’에 주력해 왔다”며 “특히 2025년은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국가 정책과 제도 개선을 이끈 한 해였다”고 돌아봤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남교육청은 정부의 대규모 교원 정원 감축에 대응해 지역 여건을 반영한 기초정원제 도입을 추진하고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학습과 정주를 위한 비자 제도 개선을 관계 기관과 협의하며 국제 교육 확장의 물꼬를 텄다.
또한 헌법교육 확대와 남북 교육 교류 모델 제안 등을 통해 정책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학교 현장의 실제 변화로 이어지도록 힘써왔다.
전남교육청은 이를 바탕으로 2026년을 명실상부한 ‘글로컬 시대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해로 설정했다. 전남이 첨단 AI 에너지 산업의 허브로 전환점을 맞은 만큼, 교육 역시 지역 산업과 미래를 이끄는 핵심 기반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먼저 탄탄한 기본교육 위에 AI 기반 미래교육 생태계를 구축한다. 미래교육 실천의 장이 될 2030교실을 110개 추가 조성하고 초·중·고를 잇는 AI 리터러시 교육과 IB교육, 글로컬 독서인문교육을 통해 질문과 토론 중심의 수업을 확산한다. ‘전남교육 AI·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개별 학생의 학습 이력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기초학력향상학교, 1:1 튜터링 운영 등 단 한 명도 소외되지 않는 맞춤형 성장과 기초학력 책임 교육을 실현한다.
또한 전남의 문화에너지를 바탕으로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공생교육을 추진한다. 전남의 역사 문화 자원을 소중한 교육 자산으로 삼아, 전남 의(義) 교육을 확산하고 (가칭)‘전남 K-푸드 교육센터’를 설립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세계로 확장해 나간다. 아울러 평화·공존의 가치를 담은 통일교육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운영하고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맞춤형 한국어교육과 이중언어교육도 활성화한다.
이와 함께 에너지영재고와 AI 특화 마이스터고 육성, 직업계고 재구조화를 통해 전남에서 배워 전남에서 정주하는 선순환 교육생태계도 구축한다. 전남학생교육수당은 2026학년도부터 기존 초등생에서 중학교 2학년까지 확대해 학생들의 꿈과 성장을 뒷받침한다.
아울러 전남만이 가진 다양성의 힘으로 글로컬 교육을 완성한다는 포부도 밝혔다. 오는 3월 개교하는 전남미래국제고등학교와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통해 세계의 인재들이 모여드는 국제 교육 거점을 마련한다. 또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작은 박람회’와 글로컬 K-에듀센터를 통해 전남교육의 성과를 세계와 공유하며 국제교류를 확대해 나간다.
김 교육감은 이러한 변화와 도전이 현장에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에 2026년을 ‘청렴 원년’으로 삼고, 정책 수립부터 예산 집행, 인사와 행정 전반에 이르기까지 공정과 투명을 행정의 절대 기준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김 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변화를 차근차근 쌓으며 교육가족의 신뢰를 다져온 결과, 타 시도는 물론 세계에서 학생들이 전남을 찾고 있다”면서 “2026년에는 가장 전남다운 교육으로 대한민국 교육정책의 흐름을 이끌고 세계와 연결되는 글로컬 전남교육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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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6일부터 중순까지 본청 관·단을 시작으로 ‘2026년 교육감 신년업무보고’를 실시하며 “우문현답(愚問賢答)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의 출발점으로 삼아 학교현장지원에 더욱 매진해 달라”고 6일 당부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업무보고는 한 해의 사업 계획을 포함해 지난 정책이 학교 현장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정책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2026년 정책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이다.
보고회는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순으로 진행되며 학교현장지원 강화라는 대주제 아래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5대 핵심 약속’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진다.
5대 핵심 약속은 ▲학교 교육 활동 지원 강화 ▲읽걷쓰 기반 인간주도 AI 교육 ▲평화와 공존의 시민 교육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직업교육 ▲학교 안전 및 복지 강화 등이다.
보고회 운영 방식은 각 부서 및 기관에서 조감도 형태의 자료를 활용해 핵심 전략을 중심으로 보고하고 질의·응답 및 토론을 통해 실행 가능성과 현장 적용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6일 진행된 첫 보고회에서 도성훈 교육감은 2026년 병오년(丙午年)의 화두로 ‘존이구동(尊異求同·서로 다름을 존중하면서도, 같은 점을 찾아 함께 나아간다)’을 제시하며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물고 ‘학교 현장 지원’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향해 협력할 것을 당부했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신년업무보고는 단순한 연례행사가 아니라 인천교육의 미래를 만드는 변화를 다짐하는 자리”라며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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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소규모 유치원의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고 방과후 과정 운영을 내실화하기 위해 겨울방학 기간 동안 유치원 ‘거점형 방과후 과정’을 운영한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거점형 방과후 과정’이란 인근 소규모 유치원이 연계해 중심유치원(1개원)에서 협력유치원(2개원) 유아의 방학 중 방과후 과정을 통합·운영하는 돌봄 유형이다.
시교육청은 유보통합 시범교육청 운영 과제의 일환으로 돌봄 서비스 강화를 위해 ‘거점형 방과후 과정’운영하고 있으며 학부모 조사 결과 95% 이상의 높은 만족률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거점형 방과후 운영 유치원은 총 4개권역 12개원으로 ▲동부권역(동인초병설유, 동덕초병설유, 삼덕초병설유) ▲서부권역(학남초병설유, 동평초병설유, 학정초병설유) ▲남부권역(덕인초병설유, 장동초병설유, 장기초병설유) ▲달성권역(매곡초병설유, 왕선초병설유, 다사초병설유)이며 이 중 거점유치원은 ▲동인초병설유 ▲학남초병설유 ▲덕인초병설유 ▲매곡초병설유 등 4개원이다.
‘거점형 방과후 과정’의 중점 내용은 ▲19시까지 돌봄 시간 확대 ▲통학차량 운영 ▲점심 도시락 제공 ▲놀이 중심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누리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원내·외 체험 프로그램 등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방학에도 학부모가 안심하고 유아들이 안정적으로 돌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하게 지원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교육1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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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부촌4차아파트 외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이달 5일 부천시는 부촌4차아파트 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한의상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1항 및 제5항,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2항 규정 등에 따라 인가ㆍ고시했다(관리처분계획 포함).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사업시행기간 변경 ▲공사비 증액 등에 따른 정비사업비 변경 등이다.
이 사업은 부천시 성오로117번길 51(오정동) 외 10필지 일대 5195.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11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159가구 등을 짓는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7㎡ 45가구 ▲51㎡ 26가구 ▲59㎡ 66가구 ▲74㎡ 22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서해선 원종역과 경인고속도로가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대명초, 도당초, 덕산중, 도당고, 원종고, 부천북고, 부천시립북부도서관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오청구청, 원종2동행정복지센터, 오정종합사회복지관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부촌4차아파트 외 가로주택정비는 2020년 9월 24일 조합설립인가, 2024년 3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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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울산광역시 양지아파트(이하 울산양지) 소규모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울산양지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도영ㆍ이하 조합)은 2025년 12월 31일 감정평가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8일 오후 1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울산 남구 문수로 468-1(신정동) 일대 221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옥동초, 학성중, 학성고, 울산서여중, 신정고 등이 인접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단지 주변에 울산대공원, 은월봉, 울산박물관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양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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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지난 24년 5월 16일 조희연 전 교육감은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의결된 ‘서울특별시 학생인권 조례 폐지조례안’에 대해 재의를 요구했으며 (관련기사) 5일 오후 1시에 정근시교육감도 서울시의회 앞에서 교육당사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학생인권조례 재의 요구’입장문을 밝혔다.
정 교육감은 먼저 “저는 오늘 서울시의회가 의결한 ‘서울특별시 학생인권 조례 폐지조례안’에 대해 재의를 요구한다”면서 “이번 폐지 의결은 학생과 교육공동체의 인권을 지우고, 교육공동체를 편 가르는 나쁜 결정”이라고 에돌려 비난하고 “인권은 폐지하거나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없는 공동의 가치”라고 서두를 열었다.
이어 “학생인권조례는 학생의 기본적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제도”라며 “학교 현장의 과도한 사법화를 막는 교육적 기준이기도 한데 시의회는 동일한 내용을 반복해 폐지하려 하고 있다”고 전하고 “이는 학생의 기본권 보호 체계를 전면 해체하는 중대한 위헌·위법 행위이며 공교육의 책임과 공익을 훼손하는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한성여자중학교 3학년 장효주 학생은 “학생인권조례를 정치적 거래의 대상으로 삼는 기득권의 행태를 규탄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면서 “저는 학생인권을 정치적 도구로 이용하지 말라고,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발언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때도 학생인권조례가 흔들리고 있었다”고 상기시키고 “저는 학생은 존엄한 인간이며, 인권은 폐지 할 수 없다는 가장 기본적인 사실을 이야기했다”며 “그리고 지금은 3학년이 됐지만, 놀랍게도 그리고 절망스럽게도, 같은 문제를 가지고 또 다시 발언하고 있다”고 전하고 “3년 동안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 사이에 바뀐 것은 제 학년뿐”이라고 한탄하고 “학생인권을 정치적 도구로 이용하는 어른들의 태도는 전혀 바뀌지 않았다”면서 “학교가 혼란스러워졌다고, 학생이 버릇없어졌다고, 교사의 권위가 떨어지고 교권이 무너졌다고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하려는 사람들은 말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장 학생은 “그러나 저는 묻고 싶다”고 말하고 “체벌을 금지하자고 말한 것이, 폭력과 차별을 막자고 말한 것이 그렇게도 불편하셨느냐”며 “학생을 사람으로 대우하자는 요구가, 교권을 위협하는 일이냐”고 따졌다.
또한 “인권은 대립하는 개념이 아니며 학생과 교사를 갈라치기하지 말아달라”고 요구하고 “생의 인권을 공격하면서 교권을 이야기하지 말아달라”면서 “인권은 누구의 것을 빼앗아서 누군가에게 넘겨주는 제로섬 게임이 아니며 인권은 함께 지켜야 하는 공동의 가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인권조례 폐지는 과거의 폭력과 차별이 만연했던 학교로 돌아가라는 말과 다르지 않다”며 “저는 머리 길이와 양말 색으로 학생이 평가받고 벌점이 매겨지던 학생인권조례가 없던 그 시절로 돌아가라는 것”이라고 역설하고 “학생의 존엄을 조건부로 취급하겠다는 것이며 학생인권조례는 학생의 인권과 존엄을 보장해 달라는 약속”이락고 규정했다.
아울러 “그 약속조차 지키지 못하는 사회라면, 과연 우리는 무엇을 교육하고 있는 것인가”라고 반문하고 “학생인권이 지켜지지 않는 사회에서 어떻게 민주시민을 기대할 수 있겠으며 학생인권은 인권감수성의 시작점이며, 우리가 살아갈 미래 사회의 토대”라고 강조했다.
여기에 “오늘 교육감의 재의요구 결정을 환영하며 이번 재의요구는 학생의 인권은 쉽게 지워도 되는 권리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확인한 결정”이라고 평가하고 “그러나 재의요구 결정 하나로 모든 문제가 해결됐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학생의 권리가 언제든 정치적 거래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위험이 분명히 드러났기 때문”이라고 학생으로서의 시각을 말했다.
서울시교육청 학생참여단 고등부 위원, 청원고등학교 3학년 김부성 학생은 “교육감께서는 방금 학생인권조례 폐지 문제를 법적·행정적 관점에서 설명해 주셨는데 저는 그 논의에 대해 판단할 위치에 있는 전문가는 아니다”라면서 “다만, 대한민국의 학교에서 12년을 살아온 학생인권조례의 당사자이자 수혜자로서, 학생의 입장에서 말씀드리고자 한다”고 서두를 열었다.
이어 “2012년 학생인권조례가 제정된 이후, 학교의 일상은 분명히 달라졌으며 저희 부모님 세대가 다녔던 학교와 지금의 학교는 많이 다르다”고 충고하고 “물론 학생인권조례가 하루아침에 모든 학교 문제를 되돌리지는 않는다”면서도 “그러나 조례가 사라진다면 문제가 생겼을 때 학생이 기댈 수 있는 공식적인 통로 역시 함께 사라진다”고 우려했다.
또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 조례는 교권 침해라는 이유로 폐지의 대상이 되고 있다”며 “하지만 학생의 인권과 교사의 권리는 서로를 깎아내려야 지켜지는 관계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하고 “학생의 권리를 없애서 교권이 회복된다면 우리의 학교는 존중이 아닌 두려움으로 유지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학생인권과 교권이 대립되는 것이 아니며, 그럼에도 학생인권조례 폐지하려는 것은, 오히려 선생님과 학생을 갈라 세우면서 모두를 힘들게 만드는 것”이라고 규정하고 “우리가 바라는 교육에서 더욱 멀어지게 만드는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반대하며, 재의요구를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다시 정근식 교육감은 “저는 다음 구체적 이유와 같이 폐지조례안이 명백한 법령 위반이자 공익 침해라고 판단했다”면서 “첫째 학생인권조례 폐지는 헌법상 기본권 보장 의무에 반한다”고 짚고 “폐지조례안은 학생 인권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준과 절차를 통째로 지우는 것이며 이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부여된 기본권 보장 의무를 정면으로 위반하는 반헌법적 조치”라고 밝혔다.
이어 “둘째 폐지조례안은 상위법 위반”이라고 규정하고 “폐지조례안은 학생인권교육센터와 학생인권옹호관을 모두 폐지한다”며 “이는 지방의회의 조례 권한 범위를 넘어 교육감의 조직편성권과 행정기구 설치권을 침해하는 상위법 위반이며 대법원은 이미 지방의회가 조례로 행정기구를 임의 폐지할 수 없다는 점을 여러 차례 판시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셋째, 학생인권 침해 구제·증진 기능을 없애는 것은 명백한 공익 침해”라며 “법령과 유엔아동권리협약이 요구하는 학생 인권 보장 의무를 사실상 이행하기 어렵게 되며 학생들이 권리 구제의 통로를 잃는 것이며 이는 국제 기준에도 반하는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넷째, 폐지조례안이 제시한 사유는 사실관계와 법적 판단에 부합하지 않다”며 “헌법재판소와 법원은 이미 학생인권조례의 정당성을 인정한 바 있으며 또한 학생인권조례가 교권 침해나 학력 저하, 특정 이념 확산의 원인이라는 주장은 객관적 근거가 없는 일방의 주장에 불과하다”고 짚고 “특히 우리 교육청은 지난 2023년, 학생인권조례의 발전적 보완을 위한 개정안을 제안했던 바 있다”면서도 “그러나 시의회는 개정안에 대한 아무런 심사조차 없었다”고 주장했다.
여기에 “오로지 폐지만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것이며 편향된 주장을 근거로 인권 제도를 폐지하는 것은 교육에 맞지 않는 정치적 폭력일 뿐”이라고 규정학고 “더 큰 문제는 반복적 폐지 시도가 학교 현장에 지속적 혼란과 상처를 초래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동일 조례 폐지를 두고 대법원 본안 소송이 이미 진행 중이며, 효력 정지 결정도 내려져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 교육감은 “그럼에도 시의회는 주민청구를 명분으로 같은 조례를 다시 폐지했다”고 강조하고 “이는 대법원의 판단까지 무시하는 처사이며 실익 없는 법적 분쟁을 반복하며 끊임없는 행정력 낭비를 초래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그 부담은 전적으로 시민과 교육공동체가 떠안게 되며 이는 책임 있는 정치의 모습으로 보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정 교육감은 끝으로 “서울 학생인권조례는 올해로 시행 14년을 맞이하며 학생인권조례는 학교 현장에서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실천하게 해 온 제도적 기반이었다”고 말하고 “학생은 시민으로 성장했고 더욱 협력적이고 상호 존중적 학교 문화를 향해 나아갈 수 있었다”면서 “학생인권과 교권은 양립 가능한 가치이며 둘 중 하나를 희생시키는 선택이 아니라, 공교육을 지탱하는 두 축”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잡한 교육 문제를 학생인권의 탓으로만 돌리는 것은 교육의 본질을 외면하는 접근입이며 우리 교육에 필요한 정치는 편 가르기가 아니라 공존과 협력을 위한 충분한 지원”이라고 설득하고 “저와 우리 교육청은 인권 보장의 책임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주장했다.
여기에 “이미 대법원에 시의회 의결의 문제점을 담은 의견서를 제출했다”면서 “정부와 국회에도 거듭 요청한다”고 요구하고 “인권 친화적 학교 문화를 흔드는 시도의 반복을 막기 위해 함께 협력해야 하며 국회 교육위원회 김영호 위원장과 최교진 교육부 장관께도 학생인권 보장과 교육공동체 보호의 필요성을 담은 서한을 전달하겠다”고 덧붙이고 “학생인권의 폐지는 교육공동체 모두의 인권의 후퇴이며 인권의 역사와 서울교육을 퇴행시키는 시도에 단호히 대응해 우리 교육의 본질을 지켜내겠다”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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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부천동성아파트(이하 부천동성)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승인 받았다.
이달 5일 부천시는 부천동성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경화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1항 및 제5항,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2항 규정 등에 따라 2025년 12월 31일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천시 부일로 812(역곡동) 일원 412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32.87%, 용적률 247.32%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1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10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62가구 ▲59B㎡ 13가구 ▲77㎡ 2가구 ▲84㎡ 32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역곡역과 1ㆍ7호선 온수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동곡초, 역곡초, 온수초, 오정초, 역곡중, 우신중, 우신고, 역곡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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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국토지리정보원은 남극 지형에 우리말 이름을 부여하는 `남극 고유지명 공모전` 최종 심사 결과를 이달 4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장보고 과학기지와 K-루트 주변 지형에 국민의 창의적인 생각을 담은 우리말 이름을 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에는 `청해봉(제출자 : 여옥)`이 선정됐다. 청해봉은 장보고 과학기지 배후에 위치해 기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봉우리로, 통일신라 시기 장보고가 설치한 청해진의 이름과 해양 개척 정신을 계승하는 의미다.
이와 함께 국토부 국가지명위원회는 이번 공모와 연구를 통해 제안된 학술적ㆍ지리적 가치가 높은 신규 지명 16종을 심의ㆍ의결했다. 이중 `백운마당`, `희망곶`, `청석호`, `청해봉` 4종은 대국민 공모전을 통해 뽑혔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이번에 명명된 지명이 그동안 숫자로 된 좌표로만 존재하던 남극의 주요 봉우리와 빙하들에 생명력을 불어넣었으며, 향후 한국이 추진 중인 남극 내륙기지 개척 과정에서 핵심 지리 정보로 활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이번에 의결된 16종의 지명을 올 상반기 중 남극과학위원회(SCAR)의 남극지명사전(CGA)에 등재를 추진할 계획이다. 국제지명 등재가 완료되면 전 세계가 우리가 명명한 지명이 국제적으로 통용된다.
이호재 국토지리정보원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남극 탐사와 지명 부여를 통해 우리나라의 극지역 탐사 역량을 확충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의 관심을 반영한 의미 있는 지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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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우건설은 이달 5일 오전 서울 중구 본사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올해 시무식을 열고 `미래를 위한 도전, Hyper E&C`를 경영방침으로 선포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김보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42명이 참석했다.
김보현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안전은 결코 타협할 수 없는 생명선"이라며 "안전한 현장을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줄 것"을 당부하며 지난 한 해 거둔 성과를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건설 경기 불황 속에서도 1만8834가구를 공급하며 2년 연속 주택 공급 실적 1위 달성했다. 또 투르크메니스탄 미네랄 비료공장 계약과 착공을 통해 중앙아시아시장을 개척했으며 체코 원전 수행을 본격화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대우건설은 건설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자 올해 경영방침으로 `미래를 위한 도전, Hyper E&C`를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스마트 기술 기반의 선제적 예방 시스템으로 사고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는 `Hyper Safety(초안전)` ▲압도적인 시공 품질과 섬세한 마감으로 고객 감동을 실현하는 `Hyper Quality(초품질)` ▲BIMㆍ인공지능(AI) 중심의 디지털 전환(DX)으로 현장과 본사, 기술과 사람을 유기적으로 잇는 `Hyper Connect(초연결)`를 핵심과제로 내놨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신입사원 42명의 입사식도 함께 진행됐다. 건축ㆍ토목ㆍ플랜트 등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은 4주간의 입문 교육을 거쳐 현업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신입사원들을 환영하며 "붉은 말의 진취적인 기상을 품은 신입사원들의 패기와 선배 사원들의 노련함을 하나로 묶어 차원이 다른 도약의 해를 만들어 가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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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민 기자] 이달 5일 본보는 노무법인 권리 산재보상센터 이정민 사무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다음은 이 사무장과의 일문일답.
- 노무법인 권리에서 전국 최연소 사무장을 맡게 된 소감은/
근로자들의 산업재해에 대한 권리를 찾는데 도움을 드리게 돼 영광입니다. 앞으로 산재로 고통받는 당사자와 가족분들에게 당연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조력하는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 노무법인 권리 산재보상센터에서 하는 일은 무엇인가/
산업재해를 당한 분들의 권리를 찾는 데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막상 산재를 당했지만 산업재해에 해당하는지, 산업재해 신청 절차나 요건을 모르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사무장으로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재해자들에게 센터 내에 공인노무사와 함께 신속하게 산재 처리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 전국 최연소 산업재해 담당 사무장으로서의 각오는/
산업재해 담당 사무장이자 전국 최연소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더욱 낮은 자세로 초심 변함없이 노무법인 권리를 찾아주는 재해자들에게 힘이 돼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노무법인 권리는 20년 노동사건 전문 이관수 대표노무사님을 비롯해 산재 전문 노무사들이 전문성을 가지고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제가 맡은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면서 재해자들에게 성실하게 안내자 역할을 한다면 노무법인 권리와 함께 더욱 신뢰받는 사무장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 산업재해 승인율 90% 유지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한다면/
기본적으로 법령, 풍부한 사례에 근거한 노무법인 권리는 산재 승인을 입증하기 위해 많은 자료를 분석하고 주장합니다. 또한, 24시간 무료상담 시스템을 운영하며 다양한 사건 경향을 분석하고 모니터링하며 불승인 가능성이 큰 사건은 수임을 정중히 사양합니다. 무엇보다도 노무법인 권리 이관수 대표노무사님의 20년 경력의 수천 건 노동사건 진행 경력을 함께 공유하며 난이도가 높은 업무상 질병건도 산재 승인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초심 변함없이 앞으로도 노무법인 권리의 산재보상센터 이정민 사무장으로서 맡은 업무에 충실히 할 것입니다. 끝으로 근로자의 기본적인 권리를 실현하는데 늘 함께하겠다고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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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이달 전국에서 아파트 1만1635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전년 동기 대비 총가구 기준으로는 증가하나 도시정비사업 물량이 다수 포함돼 실수요자의 체감도가 높은 일반분양 가구 기준으로는 오히려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직방이 집계한 분양 계획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전국 아파트 총분양 예정 물량은 1만1635가구로, 전년 동월(8585가구) 대비 약 36% 증가한다. 반면 일반분양(청약) 예정 물량은 4816가구로, 전년 동월(5289가구)보다 약 9% 감소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공급 물량은 확대됐지만 일반분양 비중은 줄었다. 재개발ㆍ재건축, 지역주택조합 등 조합 물량 비중이 높은 사업장이 다수 포함됐기 때문이다.
수도권 공급 예정 물량은 1만559가구(이하 총가구 기준)로 서울 4105가구, 경기 3841가구, 인천 2568가구 순으로 나타났다. 지방은 경북ㆍ경남 2개 지역에서 2개 단지 1076가구만 분양을 앞두고 있다.
주요 단지별로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더샵신풍역(신길5동 지역주택조합사업)` 2030가구, 서초구 서초동 `아크로드서초(서초신동아 재건축)` 1161가구, 서대문구 연희동 `드파인연희(연희1구역 재개발)` 332가구 등이다.
경기 오산시 내삼미동 `북오산자이리버블시티` 1275가구, 남양주시 `오남역서희스타힐스여의재 3단지` 1056가구, 안양시 `안양역센트럴아이파크수자인` 853가구, `행신한신더휴` 272가구,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동 `포레나더샵인천시청역` 2568가구 등도 이달 분양을 앞뒀다.
지방에서는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창원자이더스카이` 519가구, 경북 경산시 임당동 `경산대임지구제일풍경채S-1블록` 557가구만 이달 분양을 앞두고 있다.
올해 분양 계획 물량은 총 25만6000여 가구로 집계됐다. 이중 일반분양으로 공급될 물량은 약 16만5000가구 수준이다. 다만, 이 집계는 연말 기준으로 분양 일정과 사업 계획이 구체화한 사업장만 반영했기에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추가 물량이 반영되거나 일정이 지연돼 전체 분양 규모가 변동될 가능성도 있다.
직방 관계자는 "청약자는 분양가와 대출 여건을 감안해 실제 감당 가능한 수준인지 점검하고 지역별 공급 시점과 입지, 향후 입주 물량까지 함께 고려하는 접근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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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조달청은 공공주택 건설현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건설안전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조달청 공공주택 공사 집행기준」을 개정, 이달 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공공주택 입ㆍ낙찰 단계에서부터 중대재해 발생업체에 대한 감점은 강화하고 안전 관리 우수기업은 가점을 부여해 건설안전 평가가 낙찰자 선정에 실질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도록 개선하는 한편, 적정공사비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안전평가 강화를 위해 시범사업으로 운영해 온 건설안전 배점 항목을 정규 제도로 전환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주택 공사의 경우 이관 이후 PQ(사전적격심사) 시 건설안전 항목을 배점(5점) 항목으로 평가해 온 바 있으며, 이를 제도화해 안정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건설안전 평가 항목에 중대재해 사망자 감점과 안전 우수 기업에 대한 가점을 신설한다. 중대재해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한 경우 사망자 수에 따라 최대 5점까지 감점하고, 산업재해 예방 노력이 우수한 기업에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KOSHA-MSㆍISO-45001)에 따라 최대 1점의 가점을 부여한다.
일반종심제(추정가격 300억 원 이상)와 간이종심제(추정가격 100억 원 이상~300억 원 미만) 모두에서 건설안전 평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평가체계를 개선한다.
기존에 `사회적 책임` 항목의 가ㆍ감점(일반 ±1.2점ㆍ간이 ±1점)으로 운영되던 건설안전 평가를 공사수행능력 배점 항목으로 전환하고, 배점을 상향 조정(2점)해 건설안전 관리 수준이 낙찰자 선정에 보다 직접적으로 반영되도록 했다.
아울러 PQ 기준과 마찬가지로 중대재해 사망자 감점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가점을 신설해, 중대재해 발생 기업에 대해서는 엄정히 평가하고 안전 관리 우수 기업은 우대한다.
일반종심제에서는 LH 공공주택 공사의 특성을 반영해 운영 중인 공사품질관리 심사항목 개정 사항을 반영한다. 공사 관리 미흡에 대한 감점 폭을 확대하고 기존 공사 관리ㆍ하자 관리 우수 항목에 안전 관리 우수 항목을 추가해 현장 안전 관리를 더욱 강화한다.
중ㆍ소 건설업체의 안전투자 여건을 뒷받침하고자 적격심사 대상공사의 낙찰하한율을 2%p 상향한다.
이번 규정 개정으로 중대재해로 다수 사망자 발생 시 사실상 낙찰에서 배제되는 효과가 발생하며, 중대재해 감점은 규정 시행일 이후 「산업안전보건법」을 위반해 사망자가 발생한 경우부터 적용한다.
이번 개정으로 조달청은 공공주택 공사를 포함한 공공공사 전반에서 안전이 경쟁력이 되는 공공조달환경을 조성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이번 기준 개정은 공공주택 현장에서 서류상으로 안전하다는 회사는 걸러내고 입찰 단계부터 안전 관리 역량이 제대로 평가되도록 의도한 만큼, 진짜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기업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건설현장에서 안타까운 희생이 사라지도록 조달청이 튼튼한 안전울타리를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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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베트남 박닌성 동남신도시 1지구 조성사업 투자에 참여할 우선협상자 6곳을 선정했다고 이달 4일 밝혔다.
공공 부문에서는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민간에서는 오메가건설ㆍ제이알투자운용ㆍ제일건설ㆍ포스코이앤씨ㆍ현대건설이 각각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LH는 베트남 하노이 경계에서 약 18㎞ 떨어진 박닌성에 판교와 맞먹는 총 810만 ㎡ 규모의 동남신도시를 조성하고자 투자자 모집을 추진해 왔다.
정부는 앞서 지난해 정부 간 협력을 기반으로 민관 공동사업을 진행하는 `도시성장 동반자 프로그램`의 1호 프로젝트로 박닌성 동남신도시 사업을 선정한 바 있다. 한국 신도시 개발 성공 사례를 모델로 삼는 동남신도시는 주거, 상업, 업무, 문화, 공공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자족형 도시 건설을 목표로 한다.
LH는 이후 베트남 정부가 사업을 공식 승인하면 투자자 입찰과 현지 사업법인(SPC) 설립을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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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 분야의 학술 교류 및 연구 활동 장려를 위해 등재학술지 `부동산분석` 제12권 제1호(올해 4월 30일 발간 예정)에 수록할 논문을 오는 2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논문 주제는 부동산 정책ㆍ공시ㆍ통계ㆍ투자ㆍ금융ㆍ개발ㆍ평가ㆍ경영관리ㆍ시장분석ㆍ산업ㆍ녹색건축 등의 분야로, 관련 전문가ㆍ대학원생이면 누구나 투고할 수 있다.
논문은 온라인논문투고시스템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동산분석 또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연구원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등재학술지 `부동산분석`은 급변하는 부동산시장과 정책환경을 데이터에 기반해 진단하고 학계ㆍ정책ㆍ산업 현장의 논의를 잇는 장"이라며 "연구자들의 적극적인 투고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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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그간 숙박업 신고 기준에 미달해 영업신고가 불가능했던 생활형 숙박시설(생숙) 1객실 소유자의 직접 숙박업 운영이 허용된다. 우범지역 범죄 예방을 위해 스마트폰에 한해 타인 간의 대화가 포함된 녹음ㆍ청취도 가능해진다.
이달 5일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ㆍ이하 국토부)는 최근 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를 열어 그간 규제로 인해 실증이 어려웠던 스마트도시 서비스 2건에 대해 규제 특례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현행 「공중위생관리법」상 생숙의 경우 객실 30개 이상인 경우에만 숙박업 신고가 가능하며, 1개 호실 등 소규모로 객실을 소유한 개인이 해당 객실로 숙박업을 영업하면 미신고 불법 영업으로 처벌받는다. 또 생숙으로 숙박업을 영위하려면 이용자 확인, 출입 관리, 민원ㆍ비상 대응, 요금표 게시 등을 위한 접객대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생숙 1개실 운영 허용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실증사업은 개별 객실 소유자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직접 숙박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공중위생관리법」상 특례를 부여하는 내용이다.
이에 소규모 생숙 소유자가 온라인 플랫폼과 이와 연동된 OTA(Online Travel Agency)를 활용해 예약 접수ㆍ숙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접객대 기능을 모두 충족하는 접객대 대체 시스템을 도입할 경우 접객대 설치 의무가 면제된다.
국토부는 규제 특례로 인한 공중위생ㆍ안전 관리 우려에 대해서는 온라인 플랫폼 기반 실시간 모니터링, 주체별 책임 명확화, 정기적 위생ㆍ안전 점검 등을 통해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또 기존 생숙 숙박업 사업자 등 관련 이해관계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지역ㆍ규모ㆍ운영방식 등 세부 조건은 유관 부처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확정해 나갈 방침이다.
국토부는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숙박업 신고기준을 총족하지 못해 영업신고가 불가했던 소규모 생숙 소유자에게 합법적인 운영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신고 운영에 따른 시장 혼란 완화, 유휴 숙박자원 활용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범죄 예방 목적에 한정해 우범지역 내 타인 간 대화가 포함된 녹음을 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기반 범죄예방시스템에도 규제 특례를 허용한다. 현행법상 타인 간의 대화 녹음ㆍ청취가 제한돼 있었다.
이번에 특례를 받는 시스템은 산책로, 공중화장실 등 우범지역에서 별도의 앱 설치없이 QR 스캔 또는 웹 자동연결번호로 전화를 걸면 휴대폰이 현장 영상, 음성, 위치를 도시통합운영센터로 실시간 전송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스마트도시 규제샌드박스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혁신제도ㆍ기술이 실증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규제 혁신 과제 발굴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스마트도시 규제샌드박스 실증 성과가 더 많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공모사업, 지자체 매칭데이, 워크숍 등 규제 발굴 채널 다각화를 통해 다양한 의견수렴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도시 규제샌드박스는 2020년 2월 도입된 후 현재까지 63건의 실증사업을 승인했으며, 교통, 로봇, 안전 등 분야의 94개 기관이 참여해 그간 매출액 증가 478억 원, 고용증가 535명 등의 성과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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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 안양시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주거 안정과 일상 회복을 위해 올해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이달 2일 밝혔다.
안양시는 피해자들에게 더욱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올해 관련 예산을 전년 대비 150% 늘어난 5000만 원으로 증액했다. 시는 사업 첫해였던 지난해 총 25명에게 20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전세사기 피해자 등 결정문(국토교통부) 또는 전세피해확인서(주택도시보증공사)를 받은 무주택자로, 피해 주택이 시에 소재하고 신청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다.
지원 항목은 월세(주거비), 이사비(이주 비용), 소송수행 경비(경ㆍ공매, 보증금반환청구소송 등)이며, 이중 한 가지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서류 검토를 거쳐 가구당 최대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실비를 지원할 방침이며, 유사한 지원을 받았거나 전세 보증금 전액을 회수한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안양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피해자들의 주거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자들이 조속히 주거 안정을 되찾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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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한도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완료했다.
부천시는 한도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환식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1항 및 제5항,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2항 규정에 따라 2025년 12월 30일 인가하고 이를 이달 5일 고시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주차장 램프 변경 ▲지하층 연면적 감소 ▲조경계획 변경 ▲부대시설 계획 변경 ▲일부 계단실 및 승강기 홀 창호 변경 등이다.
이 사업은 부천시 부일로664번길 8(역곡동) 일원 3361.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1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ㆍ서해선 환승역인 소사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부천동초, 역곡초, 부천동여자중, 부천동중, 역곡고, 가톨릭대성심교정, 부천시립역곡도서관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카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멀미산, 세럴산, 춘덕산, 원미산 등이 인접해 의료서비스 이용이 용이하고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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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며
기간의 정함이 있는 근로계약을 체결했다면,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근로계약기간이 만료함에 따라 근로관계는 당연히 종료되는 것이 원칙이다. 단, 갱신기대권이 인정되는 경우에는 계약만료가 부당해고와 마찬가지로 효력이 없는 경우에 해당할 수 있다.
2. 원칙 : 기간제 근로계약의 기간 만료로 종료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기간제 근로계약을 체결한 경우에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사용자의 해고 등 별도의 조치 없이 근로계약 관계가 당연 종료가 원칙이다.
3. 예외 : 갱신기대권이 인정되는 경우
판례는 근로계약이 여러 차례 갱신ㆍ반복돼 사실상 기간읕 정하지 않는 계약으로 볼 여지가 있거나, 근로계약, 취업규칙, 단체협약 등에서 기간 만료에도 불구하고 일정한 요건이 충족되면 당해 근로계약이 갱신된다는 취지의 규정을 두고 있는 등의 사유로 근로자에게 근로계약이 갱신될 수 있으리란 신뢰관계가 형성돼 있어 근로자에게 그에 따라 근로계약이 갱신될 수 있으리란 정당한 기대권이 인정되는 경우에는 사용자가 이에 위반해 부당하게 근로계약의 갱신을 거절하는 것은 부당해고와 마찬가지로 아무런 효력이 없다는 입장이다(대법원 2011년 4월 14일 선고ㆍ2007두1729).
4. 갱신거절의 합리적 이유
따라서, 근로자에게 정당한 기대권이 된다면 사용자의 계약 갱신 거절에는 합리적 이유가 있어야 한다.
여기서 합리적 이유는 「근로기준법」 제23조에 따른 정당한 이유보다 완화된 기준으로, 그 유효성은 해고보다 넓게 인정된다.
합리적 이유의 예시로는 근로자의 직무수행능력 부족이나 직무수행태만, 근로자의 비위행위, 경영상 어려움 등이 해당할 수 있다.
5. 나가며
매년 계약이 갱신돼왔다는 사정 등이 있다면 갱신기대권은 인정될 가능성이 크다. 갱신기대권이 인정되는 경우, 특정인만 갱신이 거절된 것에 합리적 이유가 없는 경우 이는 부당해고에 해당할 수 있다. 갱신기대권이 인정됨에도 갱신 거절이 되거나 합리적 이유가 없는 경우에는 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제기해 원직복직 등의 권리 구제가 가능하다.
ⓒ AU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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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안민석 경기미래교육자치포럼 대표가 2026년 경기교육 대전환을 목표로 시민 참여형 정기 소통 캠페인을 시작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안 대표는 지난 3일 오전 광교호수공원에서 100여 명의 교육관계자, 학부모, 학생, 시민과 함께 ‘교육대전환 슬로깅(조깅+플로깅)’ 첫 모임을 열고,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시민들과 함께 걷고 뛰며 경기교육의 방향을 논의하겠다”고 5일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광교호수 약 5.7km 순환 코스를 걷거나 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슬로깅 이후에는 조식을 함께하며 교육 현안과 정책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러닝 경험이 없는 시민도 걷기 참여가 가능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안 대표는 “교육은 행정 문서나 회의실에서만 논의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아이를 키우는 학부모, 학교 현장을 아는 교사, 지역 시민들의 목소리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모일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교육에 대한 고민이나 정책 제안이 있는 분이라면 누구든 함께 걷고 이야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러한 정기적 현장 소통 방식을 앞으로도 일관되게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말로만 소통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 시민을 직접 만나 교육의 어려움과 요구를 듣는 구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누구나 참석 가능한 ‘교육대전환 슬로깅’은 매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전 8시 광교호수공원 광교제1주차장 옆 엘리베이터 앞에 모여 조깅에 참여한 뒤, 안민석 대표와 함께 조식을 하며 경기교육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 에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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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전북 전주시 효자주공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2일 효자주공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소현ㆍ이하 조합)은 건축물 해체계획서 작성 및 인ㆍ허가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2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전주 완산구 용머리로 192(효자동1가) 일원 11만422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1개동 205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무난한 곳으로 주변에 완산서초등학교, 효정중학교, 상산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홈플러스, 이랜드NC, 예수병원 등이 인근에 있어 주거환경이 양호하다.
한편, 효자주공 재건축은 2013년 5월 조합설립인가, 2023년 7월 사업시행인가에 이어 올해 1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 AU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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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을 받은 주택을 구입할 경우, 보금자리론 이용 시 금리를 0.1%p 우대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제로에너지건축물(Zero Energy Building) 인증은 에너지 사용 최소화 등 건축물의 효과적인 에너지 관리를 위한 인증제도다. 한국부동산원 등 6개 기관에서 발급한다.
HF는 그동안 녹색건축인증(G-SEED) 2등급 이상을 받은 주택에 대해 그린보금자리론을 통해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해 왔으며, 이번 제도 개선으로 ZEB에도 동일한 혜택을 적용한다.
그린보금자리론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시스템` 등을 통해 대상 주택 여부를 확인한 뒤, 대출 신청 때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서 사본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경환 HF 사장은 "이번 제도 개선은 친환경주택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해 정부의 녹색금융 활성화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경ㆍ사회ㆍ투명경영(ESG) 가치를 반영한 정책모기지 제도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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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6’에 마련된 윈호텔 삼성전자 단독 전시관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6’에 단독 전시관을 마련하고 4일부터 7일(현지 시간)까지 나흘간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을 개최한다.
‘더 퍼스트룩’은 삼성전자가 CES에 맞춰 진행하는 전시와 프레스 콘퍼런스 등 모든 프로그램을 통합한 명칭으로, 삼성전자의 신제품과 신기술을 처음으로 선보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삼성전자는 윈(Wynn and Encore Las Vegas)호텔에 업계 최대인 4628㎡(약 1400평) 규모의 단독 전시관을 조성하고, ‘당신의 AI 일상 동반자(Your Companion to AI Living)’를 주제로 전시와 프레스 콘퍼런스, 삼성 기술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시관 입구에는 삼성전자의 AI 비전과 신제품을 소개하는 대형 터널 형태의 ‘AI 갤러리’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전시관은 이번 행사 주제인 ‘당신의 AI 일상 동반자’에 맞춰 △엔터테인먼트 컴패니언 △홈 컴패니언 △케어 컴패니언의 3개의 전시존으로 구성됐다.
‘엔터테인먼트 컴패니언’ 존에서는 마이크로 RGB 등 차세대 TV부터 사운드 기기와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한층 진화된 삼성 TV만의 통합 AI 플랫폼 ‘비전 AI 컴패니언’까지 만나볼 수 있다.
‘홈 컴패니언’ 존에는 카메라·스크린·보이스 기능을 통해 사용자와 원활히 상호작용을 하며 더 고도화된 집안일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삼성전자 AI 가전이 대거 전시된다.
‘케어 컴패니언’ 존에서는 삼성 헬스와 갤럭시 웨어러블 기기, 스마트싱스와 나우 브리프(Now Brief) 등을 기반으로 보다 진화한 케어 솔루션을 만나볼 수 있다.
기술·예술 결합한 터널 형태 디스플레이 ‘AI 갤러리’가 관람객 맞아
‘AI 갤러리’는 약 20미터 길이의 터널 형태 디스플레이에 공간 프로젝션 맵핑(Spatial Projection Mapping) 기술과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한 몰입형 공간이다.
관람객들은 ‘AI 갤러리’에서 한국적 미학의 정수로 평가받는 정선의 ‘인왕제색도’와 후기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빈센트 반 고흐의 ‘론강의 별이 빛나는 밤’ 등 삼성 아트 스토어에서 제공하는 작품들을 디지털 기술로 재해석한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오로라와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에서 도시의 불빛이 삼성전자의 대표 제품으로 이어지는 영상은 ‘당신의 AI 일상 동반자’라는 주제를 형상화한 것으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과 제품을 한눈에… ‘엔터테인먼트 컴패니언’
삼성전자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이 총망라된 ‘엔터테인먼트 컴패니언’ 존에서는 가장 먼저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130형 마이크로 RGB TV’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8월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출시한 ‘삼성 마이크로 RGB TV’는 100㎛ 이하 크기의 RGB LED 소자와 고성능 AI 엔진을 탑재해 독보적인 색상과 명암비를 구현한다.
‘130형 마이크로 RGB TV’는 초대형 디스플레이에 슬림한 프레임 디자인이 적용돼 마치 집 안의 거대한 창(窓)인 듯 공간과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130형 마이크로 RGB TV’는 스탠드형인 ‘타임리스 프레임(Timeless Frame)’ 디자인과 벽걸이형인 ‘레이어드월(Layered Wall)’ 디자인으로 전시된다.
이어서 사용자와 상호작용하며 요구를 이해하고 도움을 제공하는 삼성전자 TV만의 통합 AI 플랫폼 ‘비전 AI 컴패니언(Vision AI Companion)’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비전 AI 컴패니언’은 영화 시청 중 촬영지나 배경 음악에 대해 질문하면 답을 제공하고, 요리 영상 속 레시피를 요청하면 실시간으로 해당 영상의 레시피를 작성해 준다.
그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취향과 환경에 맞춰 시청 품질도 자동으로 최적화한다. △스포츠 경기 시청 시 AI를 통해 실시간으로 장면을 분석해 화질과 음질을 자동으로 최적화하는 ‘AI 사커 모드(AI Soccer Mode)’ △해설자 음성과 관중의 함성 같은 배경음을 분리해 선택적으로 조절하거나 음소거할 수 있는 ‘AI 사운드 컨트롤러 프로’ 기능도 전시에서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원 형태의 미디어 아트 전시 공간을 별도로 구성해, 삼성 아트 TV를 통해 집에서도 예술 갤러리와 같은 몰입감 있는 예술 감상 경험을 누릴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삼성전자는 TV 시청 경험을 한층 풍부하게 하는 최신 사운드 기술과 사운드 기기 신제품도 소개했다.
프랑스의 유명 가구 디자이너 에르완 부훌렉(Erwan Bouroullec)과 협업한 와이파이 스피커 신제품 ‘뮤직 스튜디오 5·7’이 전시됐다. 이 제품은 하나의 예술 작품 같은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 2026년 라인업에 새로 추가된 올인원 사운드바도 전시됐다. 이 제품은 벽걸이와 월마운트 설치를 모두 지원하며, 4개의 내장 우퍼가 탑재돼 별도 서브우퍼 없이도 깊이 있는 저음을 구현한다.
2026년형 삼성전자 사운드 기기들은 한층 확장된 ‘큐 심포니(Q-Symphony)’ 기능을 지원한다. TV와 최대 5대의 사운드 기기가 연결돼 동시에 사운드를 구현하고, AI 알고리즘이 공간 구조와 기기 배치를 분석하고 실시간으로 채널 분포를 최적화해 한층 몰입감 있는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이어서 2026년형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라인업도 전시됐다. 관람객들은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G90XH)’로 별도의 3D 안경 없이도 시선 추적 기술 기반으로 구현되는 실감 나는 3D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오디세이 3D’ 게이밍 모니터는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6K 초고해상도를 지원한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성능을 자랑하는 AI 포터블 프로젝터 ‘더 프리스타일+(The Freestyle+)’도 만나볼 수 있다.
이 제품은 AI 기반 화면 최적화 기술을 통해 △커튼·모서리 등 평면이 아닌 곳에서도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하는 ‘3D 오토 키스톤’ △벽면의 패턴 무늬를 분석해 시청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보정하는 ‘화면 캘리브레이션’ 등 더 진화한 화면 보정 기능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마이크로 LED 기술을 탑재해 높은 투과율과 선명도를 제공하는 ‘투명 마이크로 LED’ △AI 기반 개인 컬러, 피부톤 분석이 가능한 ‘AI 뷰티 미러’ △두꺼운 홀로그램 박스나 3D 전용 안경 없이도 생생한 3D 입체감을 구현하는 ‘스페이셜 사이니지(Spatial Signage)’ 등 혁신 제품들도 전시됐다.
또 △핸드폰으로 노래방을 즐길 수 있는 ‘가라오케’ 기능 △최초로 TV에 탑재돼 TV를 통해 기타 연주를 배울 수 있는 ‘펜더(Fender) 앱’ 등 일상에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다양한 기능도 체험할 수 있다.
집안일 부담 줄여 더 나은 일상을 선사하는 ‘홈 컴패니언’
‘홈 컴패니언(Home Companion)’ 존에서는 집안일을 덜어주고 더 나은 삶을 선사하는 다양한 가전이 대거 전시됐다.
전시 하이라이트 존에서는 보고 듣고 말하며 사용자와 교감하는 ‘홈 컴패니언’으로 진화한 AI 가전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2026년형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는 카메라·스크린·보이스 기능이 탑재돼 사용자 일상의 편의를 크게 높인다.
예를 들어 패밀리허브 냉장고에 “하이 빅스비, 내 나우 브리프 보여줘”라고 말하면 사용자의 목소리를 인식하는 ‘보이스 ID’ 기능이 목소리를 인지하고 일정이나 사진, 건강 정보, 관심 뉴스 등 개인 맞춤형 콘텐츠를 스크린에 보여준다.
이어지는 주방 가전 전시에서는 구글의 최신 AI 모델 ‘제미나이(Gemini)’를 탑재한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와 ‘인피니트 AI 와인 냉장고’를 만나볼 수 있다.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는 내부 카메라를 통해 식재료를 인식하는 ‘AI 비전(AI Vision)’ 기능에 제미나이가 결합돼 식품 인식 성능이 크게 향상됐다. 가공식품을 비롯해 식품 인식 범위가 대폭 확대되고 반찬통에 직접 라벨링 한 내용까지 인식한다. 여기에 냉장고가 알아서 요리를 추천하고 레시피를 생성하는 등의 AI 기반 편의 기능을 갖춰 차별화된 식생활 경험을 제공한다.
‘인피니트 AI 와인 냉장고’ 신제품은 카메라가 와인 라벨을 인식해, 스마트싱스 와인리스트에 와인 품종, 빈티지 등 와인의 세부 정보와 보관 위치 등을 자동으로 기록해 준다.
삼성전자는 차원이 다른 의류 관리 경험을 제공하는 2026년형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와 ‘비스포크 AI 에어드레서’ 신제품도 공개했다.
2026년형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는 건조 성능을 한 번 더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메인 열교환기 외에 부스터 열교환기를 추가해 빨래 양이 많을 때도 꼼꼼하고 빠른 건조가 가능하다.
더 업그레이드된 빅스비를 통해 제품 관리도 한층 쉬워진다. 사용자가 필터 청소 방법을 물어보면 단계별 청소 방법을 음성과 텍스트로 안내하고 스크린에 자가 조치 방법을 따라 할 수 있는 영상도 보여준다.
2026년형 ‘비스포크 AI 에어드레서’ 신제품은 구겨진 옷 주름을 스팀다리미로 다림질한 것처럼 말끔하게 펴주는 ‘주름집중케어’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집안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매끄러운 일체감을 살린 ‘원바디’ 디자인을 갖췄다.
2026년형 벽걸이 에어컨 ‘비스포크 AI 무풍 프로’도 전시됐다. 이 제품은 취향에 맞는 기류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총 일곱 가지 모션 바람을 제공한다. 또 고급스러운 무광 마감과 공간에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디자인을 갖췄다.
2026년형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도 전시됐다. ‘비스포크 AI 스팀’은 물걸레를 고온 세척하고, 100℃ 스팀으로 냄새 원인균을 살균해 위생적인 청소와 제품 관리를 지원한다. 또 10W의 강력한 흡입력과 AI 기반의 차별화된 주행 성능을 갖췄다.
삼성전자는 가전 ‘신뢰성(Reliability)’ 존을 별도로 마련해, 제품을 오래 쓸 수 있게 해주는 소프트웨어(SW), 하드웨어(HW) 경쟁력을 소개했다. △삼성 스마트 가전에 대한 7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AI 기반의 가전제품 원격진단(HRM) 서비스 △‘가전의 심장’과 같은 컴프레서·모터 등 하드웨어 핵심 부품의 내구성을 강조한다.
나와 가족의 건강과 안전을 선제적으로 돌보는 ‘케어 컴패니언’
‘케어 컴패니언’ 존에서는 나와 가족, 반려동물의 건강과 안전을 선제적으로 돌봐주는 새로운 솔루션을 만나볼 수 있다.
이곳에서 ‘멀티모달 디지털 바이오마커(Multimodal Digital Biomarker)’ 기술이 적용된 모바일과 웨어러블 기기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수면 상태나 걸음걸이, 말투 등 행동 패턴을 분석해 인지 기능 저하를 사전에 감지해 주는 솔루션을 만나볼 수 있다.
‘멀티모달 디지털 바이오 마커’는 모바일과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다양한 정보를 분석해 사용자의 인지 상태 변화를 간접적으로 추적할 수 있는 기술이다.
삼성전자는 향후 인지 장애 관련 질환의 조기 발견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임상 검증을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는 반려동물 진단 서비스 브랜드 ‘라이펫(Lifet)’과 협업한 스마트싱스 기반의 새로운 펫 케어 서비스도 선보인다.
사용자가 반려동물의 병변이 의심되는 곳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AI가 사진을 분석해 치아 질환, 슬개골 탈구, 백내장 등의 질환을 진단한다. 이 기능으로 반려동물의 질환을 조기에 확인하고 적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사용자와 주거 공간의 안전까지 케어하는 스마트싱스 기반의 시나리오도 선보였다.
스마트싱스에 카메라와 집안의 각종 기기를 연동해 부재중 집안과 주변 상황, 반려동물의 활동 등을 모니터링하고 중요한 내용은 ‘나우 브리프’로 간편하게 요약 받을 수 있다.
또 사용자는 미리 설정해 둔 ‘자동화 루틴’ 기능을 통해 손쉽게 연결된 기기의 기능을 제어하고, 외출 중에도 마치 집안에 사람이 있는 것과 같은 환경을 조성할 수도 있다.
삼성전자는 사용자가 위기 감지 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버튼 하나만 누르면 가족에게 현재 위치 공유 및 알람을 보내주는 ‘스마트싱스 세이프’ 기능을 지난해 9월 도입했으며, 올해 미국 보안 업체 알로(arlo)와 협력해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출시한 두 번 접는 폴더블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비롯해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6-01-05 · 뉴스공유일 : 2026-01-0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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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가 신축 빌라나 연립주택을 공공이 매입한 후 비영리법인 등에 운영을 맡겨 지역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새로운 주거복지 융합모델을 선보인다.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GH 케어 허브` 운영기관을 오는 2월 9일부터 12일까지 공모한다고 이달 4일 밝혔다.
케어 허브는 GH가 비아파트 밀집지역에 위치한 신축 빌라나 연립주택을 가 매입한 후 공모를 통해 선정된 비영리법인, 공익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등에 운영을 맡기는 사업이다. 선정된 운영기관은 자체 계획에 따라 입주자 모집을 할 수 있고 돌봄ㆍ육아ㆍ교육, 일자리ㆍ창업지원 등 차별화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임대주택 임대 운영ㆍ관리부터 상가ㆍ커뮤니티 시설 운영ㆍ관리 등 관리 업무를 하게 된다.
사업 규모는 매입임대주택 158가구, 근린시설 5가구이며, 모집 지역은 동두천ㆍ의왕ㆍ김포ㆍ부천시 등이다. 예비심사, 본심사를 거쳐 올해 3월 10일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매입임대주택 내 근린생활시설과 주민공동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돌봄ㆍ육아ㆍ교육, 일자리ㆍ창업지원, 장애인ㆍ자립지원 등 자유롭게 운영 주제를 제안해야 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GH 케어 허브는 비아파트 밀집지역에 거주하는 도민들의 수요에 맞는 돌봄, 교육, 일자리 등 서비스를 지원해 주거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새로운 주거 모델"이라며 "아파트 단지 이외 지역에서도 주거 안정과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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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공공건축물 기계설비 성능점검에 전문가 자문단을 오는 4월 18일 계약분부터 운영한다고 이달 5일 밝혔다. 건축물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안전한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다.
기계설비 성능점검은 「기계설비법」에 따라 연면적 1만 ㎡ 이상 건축물 등의 관리 주체가 설비의 안전과 성능 확보를 위해 매년 실시해야 한다.
시는 지난해부터 국토교통부 매뉴얼을 보완한 「서울형 기계설비 성능점검 표준 매뉴얼」을 수립해 시행 중이다. 그러나 보고서의 적정성을 검증하는 규정이 없어 부실 점검이 반복된다는 지적에 따라 자문제도를 도입키로 했다. 지금까지는 성능점검 업체가 작성한 보고서를 바로 건축물 관리 주체에게 제출했다.
자문제도 도입에 따라 점검업체는 보고서를 작성한 뒤 검토기관에 자문을 신청하고, 전문가 자문을 거쳐 검토확인서를 받은 후 납품할 수 있다.
시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한설비공학회, 한국기계설비기술사회 등 기계설비 관련 정부 인가 단체 6곳으로부터 기술사 등 전문가를 추천받아 60여 명 규모 자문단을 구성한다. 자문 접수 등 총괄 업무는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이 담당한다.
자문 대상은 시ㆍ구와 산하기관 공공건축물 217곳이며, 민간건축물 4811곳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참여를 권고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자문제도 도입으로 기계설비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과 설비 수명 연장, 중대재해 예방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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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6-01-05 · 뉴스공유일 : 2026-01-05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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