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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문창초등학교에서 한 6학년 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학교가 긴급 폐쇄됐다. 문창초교 6학년생이 지난 6월 30일 관악구 보건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아 하루 뒤인 7월 1일 오전 8시 40분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작구는 학교 운동장에 선별진료소를 마련해 접촉 추정자들을 검사 중이라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6학년 5개 반 학생 91명과 교직원 82명 등 약 180명이다. 학교는 전 학년 등교를 중단하고 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향후 등교재개 여부는 검사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확진자 발생 직후 문창초교를 방문해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이 구청장은 "보건소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이동 동선을 신속하게 공개할 것"이라며 "주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추가 확산 방지 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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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 과천시 과천주공8ㆍ9단지 재건축사업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일 과천주공8ㆍ9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 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최경주ㆍ이하 추진위)는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0일 오후 4시에 추진위 사무실에서 정비업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날 좋은 결과를 얻을 경우 추진위는 이달 20일 오후 3시에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추진위 사무실에서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 정비사업전문관리업 등록을 필하고 같은 법 제105조의 결격사유가 없는 업체 ▲입찰보증금 2억 원을 입찰접수 전까지 현금 1억 원과 이행보증증권 1억 원(보증기간 90일)을 납부한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과천시 별양로 180(부림로) 일대 13만7995.6㎡를 대상으로 한다. 추진위는 향후 정비계획 변경을 통해 상한 용적률 284%를 적용한 지상 최고 35층 공동주택 3311가구 및 부대복리 시설 등을 신축한다는 구상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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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정부가 50조 원에 달할 것이라는 3기 신도시 토지 보상금 논란에 대한 해명에 나섰다. 지난 6월 2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기 신도시 보상금액은 산정된 바 없다"라며 "아직 보상계획 공고도 내지 않은 상황이다"라고 논란을 일축했다. 이어서 "최근 대토 보상률 추이와 대토 보상 양도세 감면 확대, 대토 보상 활성화를 포함한 `주민 보상 및 재정착 지원방안` 등을 고려하면 3기 신도시에서는 대토 보상 수요가 많을 것이고, 현금 보상은 최소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실제로 최근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의 대토 보상률은 66%, 성남복정1 공공주택지구의 대토 보상률은 44%를 기록했다. 대토 보상 양도소득세 감면 금액 비율도 15%에서 40%로 확대되며 여러모로 `메리트`가 커진 만큼 대토 보상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 것이다. 앞서 같은 날 토지 보상 및 부동산 개발 정보 플랫폼 `지존`은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말까지 전국에서 토지 보상이 예정된 사업 지구 117곳에서 풀리게 될 토지 보상금 규모를 45조7125억 원으로 추산했다. 여기에 매년 정부가 집행하는 SOC 토지 보상금 규모가 통상 1조5000억 원 정도이며, 민간공원 특례사업에서도 2조 원이 넘는 토지 보상금이 풀리는 것을 감안하면 유관 업계에서는 내년 말까지 전국에서 풀리는 전체 보상금 규모에 대해 49조2125억 원 정도로 추산했다. 다만 이번에 발표된 금액은 실제 보상금액과 다소 차이가 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는 실제 감정평가 결과에 따라 약간 달라질 수 있다"라며 "하지만 일정 토지 보상금이 투자처를 찾아 주택과 토지시장으로 유입되면 시중의 풍부한 부동자금과 만나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지역의 집값을 자극할 수밖에 없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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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강원FC가 호주 A리그 퍼스글로리에서 뛰던 김수범을 영입하며 측면 수비를 강화했다. 김수범은 2011시즌 광주FC로 데뷔해 제주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다 지난해 호주 A리그에 진출했다. 그러나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A리그가 중단돼 김수범이 국내 복귀를 타진하게 됐고 강원FC가 김수범에게 손을 내밀었다. 김수범은 오른쪽ㆍ왼쪽 수비수 모두 가능한 자원으로 데뷔 시즌부터 많은 경기를 소화했다.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광주에 있던 3시즌 동안 92경기를 뛰었다. 이후 실력을 인정받아 제주로 이적했고 5시즌 동안 활약했다. 빌드업과 활발한 오버래핑, 정확한 크로스를 장점으로 해외 진출에 성공한 그는 강원FC에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다. 김수범은 "대학 시절부터 김병수 감독님의 축구를 많이 접했었는데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며 "강원FC는 빌드업과 패스플레이를 중시하는 팀이기 때문에 나와 잘 맞을 거라 생각한다. 내 장점을 십분 발휘해 팀에 보탬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강원FC라는 매력적인 팀에 오게 돼 기쁘고 빨리 적응해 팀이 목표로 하는 방향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코로나19로 많이 답답하실 팬들에게 좋은 경기로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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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 지하철 3ㆍ6호선 연신내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 264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불광동 일대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 및 도시관리계획을 승인해 결정ㆍ고시했다고 2일 밝혔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서울시가 만 19~39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 및 신혼부부 등에 입주 우선순위를 주고 주변보다 저렴한 임대주택을 역세권에 공급하는 사업이다. 민간이 건설에 나서면 시는 용도지구변경, 용적률 증가 등 혜택을 주고 물량의 일부를 공공임대로 확보하는 방식이다. 이번에 사업계획이 결정된 불광동 역세권 청년주택은 은평구 불광동 323-21 일대를 대상으로 건폐율 59.88%, 용적률 779.19%를 적용한 지하 4층~지상 21층 공동주택 264가구(공공임대 74가구, 민간임대 190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지하 1~2층은 주차장, 지상 1~2층은 근린생활시설, 지상 3층은 주민공동시설, 지상 3~21층은 청년주택으로 구성된다. 해당 용지는 나대지로 기존에는 주차장으로 쓰이고 있었다. 시는 주택 내부에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빌트인 가전을 풀 옵션으로 무상 제공하고 우수한 평면설계를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또 모든 주택에 확장형 발코니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 밖에 지상 3층에 ▲휴게실 ▲맘스카페 ▲세미나실 ▲코인세탁실 등 커뮤니티 시설을 설치해 청년들의 니즈에 대응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지상 1층은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해 지역 주민들의 통행 및 쉼터 조성하고, 지상 2층에는 은평구 주민 누구나 사용가능한 마을활력소를 설치해 커뮤니티 강화형 역세권 청년주택으로 지을 예정이다. 시는 다음 달(8월) 불광동 역세권 청년주택의 착공에 돌입해 ▲2022년 12월 입주자 모집공고 ▲2023년 2월 준공 및 입주 등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진형 서울시 주택기획관은 "서울 전역에 역세권 청년주택이 확대되면서 청년 주거안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이 양호한 역세권에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을 위한 양질의 저렴한 맞춤형 주택을 활발하게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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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경기도 내 오산가장2, 부천오정, 동탄일반 등 임대산업단지(이하 임대산단)의 토지 임대료 감면이 시행된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6월 26일 이사회를 열어 LH가 관리하는 임대산단을 대상으로 올해 7월 1일부터 6개월간 임대료를 25% 감면하기로 했다. 도는 지난 3월 수출 기업 300여 개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로 약 70%의 기업이 피해를 입었다는 응답 결과를 받았다. 이에 수출 기업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는 차원에서 도는 지난 3월 30일부터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LH 측에 임대산단의 토지 임대료를 감면해 줄 것을 공식적으로 건의해왔다. 최근 국토부는 해당 건의에 적극 공감했고, 앞으로도 이와 같은 경제 위기 극복이나 지역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임대료를 인하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인 `임대전용산업단지 관리ㆍ운용에 관한 지침`을 개정해 행정 예고했다. 이번 결정으로 오산가장2, 부천오정, 동탄일반 등 현재 입주 중인 도내 3개 임대산단 총 15만8000㎡가 임대료 감면 혜택을 적용받게 됐다. 감면받을 임대료 총액은 약 5억7000만 원으로 추산된다. 앞서 경기도는 코로나19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킨텍스 등 경기도의 공공기관과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 등에 대한 임대료를 감면하거나 할인하는 조치를 취한 바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 기업들의 경영환경 개선과 기업 생존율을 높이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애로 해소 및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건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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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15주 만에 50% 아래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6월 29일부터 사흘간 전국 유권자 1507명을 대상으로 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 ±4.4%포인트)해 2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는 전주보다 3.9%포인트 하락한 49.4%로 집계됐다. 문 대통령 지지도가 50% 밑으로 내려간 것은 지난 3월 3주차 조사(49.3%) 이후 15주 만이다. 부정 평가는 3.4%포인트 오른 46.1%로, 역시 지난 3월 3주차(47.9%) 이후 가장 높게 나왔다.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 역시 전주보다 3.1%포인트 하락한 38.1%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도가 30%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2월 2주차(39.9%) 이후 20주 만이다. 반면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의 지지도는 전주보다 1.9%포인트 오른 30%로 집계됐다. 통합당의 지지도가 30%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3월 4주차(30%) 이후 14주 만이다. 양당의 격차도 8.1%포인트로 지난 3월 3주차(8.5%포인트) 이후 15주 만에 다시 한 자릿수로 좁혀졌다. 한편, 열린민주당은 5.4%였고, 정의당 5.2%, 국민의당 2.7%를 각각 기록했다. 무당층은 16%였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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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에도 마스크 착용에 부정적이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결국 마스크 착용에 찬성한다며 입장을 선회했다. 지난 1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마스크 착용과 관련한 질문에 "나는 마스크에 대찬성"이라며 "나는 마스크가 좋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만약 내가 사람들이 밀집된 상황에 있다면 당연히 마스크를 쓸 것"이라며 자신을 만나러 오는 이들이 검사를 받기 때문에 마스크를 쓸 필요가 없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공개 석상에서 마스크를 쓸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전혀 문제없다"며 "사실 마스크를 썼었고 그 모습이 좋기도 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갑자기 `마스크 찬성론`으로 돌아선 데에는 미국 내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상황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최근 미국 일일 확진자가 6일 연속 4만 명을 넘어서는 가운데, 마스크 착용에 줄곧 부정적이던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에 대한 비난 여론을 의식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 같은 상황을 반영해 공화당 내부에서도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와 케빈 매카시 하원 원내대표가 최근 마스크 착용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마이크 펜스 부통령도 마스크 착용을 공개적으로 권장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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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이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추진한 `2020 무형유산 예능풍류방(레지던시)` 시범 프로젝트 결과를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15일 오후 7시 30분, 25일 오후 4시에 국립무형유산원 공연장(전북 전주시 소재)에서 공연 형식으로 발표한다. `무형유산 예능풍류방(레지던시)`는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기획한 예능 분야 전승자를 대상으로 하는 국립무형유산원 입주 활동 프로그램이다. 여러 지역에 흩어져서 각자 활동하고 있는 서로 다른 종목의 무형문화재 전승자들 4명이 국립무형유산원에 한데 모여 5개월간 각자의 기량을 재점검했다. 참여자들이 상호 교류하며 새로운 공연물을 창작하는 것이 이 사업의 중요한 목적이다. 이를 계기로 전승자들이 무형유산을 새롭게 바라보는 역량도 높였다. 이 프로그램의 성공적 결과물을 도출하기 위해서 공연기획 분야 등 분야별 전문가의 도움도 얻었다. 서로 다른 종목의 전승자가 협업해 결과물을 도출하는 것은 무형유산의 전승 현장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도전이다. 각자의 전공 분야에 대해 서로 학습하며 타 장르에 대한 안목을 공유하고, 이해를 바탕으로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무형유산 기반의 창작물을 만들었다. 이번 프로젝트의 결과물은 `첫발을 딛다`라는 주제로 공연된다. 2020년 예능풍류방에 참여한 ▲신희라(국가무형문화재 제13호 강릉단오제 이수자) ▲조현일(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 ▲김연정(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 ▲김태호(국가무형문화재 제73호 가산오광대 이수자)가 무형유산의 본질적 가치에 중점을 두고 제작한 공연은 이달 8일, 15일, 25일 기획공연 `첫발을 딛다`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예능풍류방에 참여한 전승자들은 공연 제작에 필요한 기획, 연출, 시나리오, 무대 제작에서 출연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할 수 있는 값진 경험과 현대공연예술시장에서의 첨단 기술과 유기적 결합을 통해 한층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연구 성과물로 제작된 창작공연들은 자료화해 보관ㆍ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 공연 관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입구에서부터 손 소독, 명부작성, 1m 이상 거리두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공연장 출입부터 공연 후 공연장을 나갈 때까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마스크 미착용 시에는 공연 관람이 제한될 수 있다. 공연은 사전예약으로 운영되며,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과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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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최근 두 달간 수백 마리의 코끼리가 알 수 없는 죽음을 당한 채 발견됐다. 지난 1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영국 자선단체 `국립공원 구조대`는 지난 5월 초부터 오카방고 삼각주에서 발견된 코끼리 사체만 약 350마리에 달한다고 전했다. 해당 자선단체 소속인 니얼 맥캔 박사는 지난 5월 초 델타 상공을 비행하는 3시간 동안 169개의 코끼리 사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는 "3시간 비행으로 그렇게 많은 코끼리 사체를 발견한 것은 처음"이라며 "이후 한 달 동안 추가조사를 통해 더 많은 사체들이 확인돼 총 350구 이상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이어서 박사는 "이번 코끼리들의 죽음은 가뭄과는 무관하며 규모로 볼 때 전례가 없는 일"이라며 이번 집단 폐사의 양상이 기존의 밀렵 등의 형태와 다르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코끼리만 죽어 있을 뿐 다른 정황은 전혀 없다"며 "밀렵꾼들이 청산가리를 사용했다면 코끼리 외에 다른 동물들도 죽었을 테지만 그런 모습은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코끼리 집단 폐사의 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으면 인간에게도 전염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특히 동물로부터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예로 들면서 "코끼리의 집단 폐사가 지금으로선 보존상의 재앙이지만 공중보건 위기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보츠와나에는 아프리카 코끼리 개체 수의 약 3분의 1이 살고 있다. 보츠와나 정부당국은 코끼리의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며 사체에서, 검출된 샘플 조사 결과를 얻으려면 몇 주가 걸린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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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6ㆍ17 부동산 대책 등 정부의 잇단 부동산 규제에도 올해 하반기 집값이 상승할 것으로 점치는 여론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일 부동산 정보업체 직방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집값 전망을 예상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4090명 중 42.7%인 1748명이 하반기 주택 매매시장이 상승할 것이라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하락 전망은 37.7%(1541명), 보합은 19.6%(801명)로 각각 조사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달(6월) 12일부터 22일까지 직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내 접속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역별로 서울은 42.7%가 상승, 36.9%가 하락, 20.6%가 보합을 전망했다. 경기 지역은 44.3%가 상승, 36.3%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인천은 43.1%가 하락을 전망해 상승(36.5%)을 예상한 응답자보다 더 많았다. 광역시는 40.9%가 상승, 37.7%가 하락을 예상했으며, 지방은 45%가 상승, 39.6%가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주택보유 여부에 따라서도 하반기 주택 매매시장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랐다. 유주택자는 49.7%가 상승, 29.8%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 반면, 무주택자는 49.1%가 하락, 32.6%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반기 매매시장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 이유로는 응답자 1748명 중 34.9%가 `저금리 기조로 부동자금 유입`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이어 `교통 및 정비사업 등 개발호재`가 14.6%, `선도지역 단지 가격상승으로 인한 동반상승`이 12.8%, `신규 공급물량 부족`이 11.4% 등이 뒤를 이었다. 직방 관계자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한시적 완화 종료 등 달라지는 정책이 많은 가운데, 저금리 기조는 이어져 여유 자금 유입이 계속될 전망"이라며 "다만 6ㆍ17 대책이 발표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았고, 주택시장 불안 조짐이 나타날 경우 정부가 추가적인 부동산 대책을 예고하고 있어 하반기 주택시장의 방향성은 유동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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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전국 대학생 3500여 명이 교육부와 대학을 상대로 `등록금 반환 집단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건국대가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2학기 등록금 8.3% 반환을 결정했다.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가 주축이 된 `등록금반환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는 이달 1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정부와 대학은 대학생의 요구에 응답해 상반기 등록금을 즉각 반환하라"고 촉구했다. 운동본부가 지난 5~6월 온라인으로 모집한 소송인단에는 서울대ㆍ고려대ㆍ서강대ㆍ경희대ㆍㆍ중앙대ㆍ한양대ㆍ홍익대ㆍ숙명여대ㆍ이화여대ㆍ경북대ㆍ부산대 등 전국 42개 대학 소속 대학생 350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달(6월) 29일 국회 교육위원회가 대학의 등록금 반환 지원을 위한 예산 2718억 원을 편성해 학생 1인당 대학 등록금의 약 10%에 해당하는 40만 원 정도를 돌려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운동본부가 같은 달 24~28일 전국 198개 대학 소속 대학생 1만1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체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학생들은 평균적으로 등록금 59%의 반환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학생들의 불만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건국대에서 2학기 등록금의 8.3% 반환을 결정해 주목을 받았다. 한성대에서도 재학생 6500여 명에게 각각 20만 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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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문화재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우리 전통문화 공연으로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2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은 이달 9일부터 19일까지 경복궁 야외주차장에서 `차 안에서 즐기는 고궁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궁능유적본부는 그동안 고궁 행사를 관람하지 못한 관람객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경복궁 야외주차장에 특설무대와 대형 화면을 설치해 자동차를 탄 채로 즐길 수 있도록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 이달 9일~12일, 같은 달 16일~19일 오후 7시 50분부터 70분간 진행되며 진도북춤 등 전통예술 공연과 록, 재즈, EDM(Electronic Dance Music) 등 다채로운 분야의 음악 공연이 매일 다른 주제로 구성된다. 공연은 전통음악과 록, 재즈, 헤비메탈 등 새로운 음악을 창조하는 잠비나이의 공연을 시작으로, 파격적인 공연으로 유명한 경기민요 소리꾼 이희문이 이끄는 이희문과 오방신과 끼 넘치고 신명 나는 공연으로 유명한 악단광칠, 한국 전통악기와 세계 음악을 접목한 고래야 공연이 준비된다.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는 레게와 한국음악의 접목 등 신선한 공연을 선보이는 소울소스 meets(미츠) 김율희, 타악그룹, 김주홍과 노름마치 청춘가로 유명한 `이드`와 `촘촘`의 합동공연, 이드&촘촘, 소리꾼 이희문의 또 다른 공연 이희문과 한국남자가 예정됐다. 또한 매회 공연마다 `한국의집 예술단의 공연`이 서막에 준비된다. 이번 공연의 관람은 하루 차량 60대씩 가능하며 오는 3일 오후 2시부터 옥션 티켓에서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 특히 주중 공연에서는 차량이 없는 국가유공자,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용 차량 10대(4인승)를 별도로 마련할 계획이다. 차량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전화예매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주말에는 종로구에 거주하는 사회배려대상자 4인 기준 10개의 팀을 초청해 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이번 공연은 유튜브 문화유산채널에서도 동시 생중계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과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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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한 의약품흡수유도피부자극기가 관련 규정 및 소관부처가 없이 사각지대에 놓여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6월 30일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시중에 유통ㆍ판매되는 의약품흡수유도피부자극기 및 유사제품 20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다수 제품의 침 길이가 개인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고 있고 표시 내용과 다르게 길이가 부정확할 뿐만 아니라 잘못된 사용방법을 안내하고 있어 오남용 및 교차오염 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의 발생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품흡수유도피부자극기는 관련 가이드라인 및 의료기기 동등공고제품 공고에 따라 `침 길이가 0.25mm 이하는 개인용, 0.25mm 초과 제품은 병원용`으로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조사대상 20개 중 17개(85%) 제품은 병원용에 해당되는 침 길이가 긴 제품임에도 개인이 손쉽게 구매가 가능했다. 침 길이가 긴 제품을 전문가가 아닌 개인이 사용할 경우 진피까지 천공이 생겨 피부조직이 손상되고 피부염, 교차 감염 등의 위해 발생 우려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20개 중 3개(15%) 제품은 침 길이에 대한 표시치와 실측치 간에 ±5%를 초과하는 오차가 있어 품질에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기 7개 중 1개 제품은 효능ㆍ효과를 암시하는 사진을 이용하는 등 금지된 광고를 하고 있었으며, 유사제품 13개 중 7개 제품은 의료기기로 오인할 수 있는 의학적 효능ㆍ효과를 표시 또는 광고해 「의료기기법」을 위반했다. 특히 의료기기에 대해서는 표시ㆍ광고기준이 있지만 유사제품은 관련 기준이 없어 조사대상 13개 중 7개 제품이 유효기한이나 제조원(수입원)의 전화번호ㆍ주소 등 기본정보 표시를 누락하고 있었고, 일부 제품은 재사용 방법이나 침 길이별 사용부위를 안내하는 광고를 하고 있어 오남용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발생 우려가 있었다. 우리나라 및 미국은 관련 법에서 `구조 또는 기능을 대체 및 변형할 목적으로 사용되는 제품`을 의료기기로 정의하고 있다. 미국은 우리나라의 의약품흡수유도피부자극기와 같은 구조의 마이크로니들링에 대해 `미용목적으로 피부조직의 천공ㆍ손상을 위해 침을 사용하는 장치(약물ㆍ화장품 전달 목적은 제외)`로 정의하고 2018년부터 의료기기로 분류해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시중에 판매되는 유사제품의 대부분은 `주름ㆍ흉터 개선` 등 피부재생 목적으로 사용되는 제품임에도 우리나라는 `의약품 등 흡수유도` 목적 제품만을 의료기기로 허가하고 있어 실정에 맞지 않는 상황이다. `흡수유도` 목적 제품은 상대적으로 짧은 침 길이를 사용하고 `주름ㆍ흉터 개선` 등 피부재생 목적의 제품은 긴 침을 진피까지 침투시켜 피부조직의 손상을 유발해 안전성 확보를 위해 유사제품들의 의료기기 지정 및 관리방안 마련이 시급하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관련 업체에 ▲제품의 품질 개선 ▲표시 및 광고의 시정 등을 권고했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는 ▲침 길이 등에 대한 관리ㆍ감독 강화 ▲표시ㆍ광고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유사제품의 관리방안 마련 등을 요청할 계획이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소비자들은 침 길이가 0.25mm 이상인 제품의 가정 내 사용을 자제하고 감염의 우려가 있으므로 제품을 절대 재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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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가 도요타의 시가총액을 앞지르며 최초로 자동차 부문 시가총액 1위에 올랐다. 지난 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테슬라의 주가는 뉴욕 장에서 한때 5.14% 상승한 1135.33달러를 기록했다. 이후 3.69% 오른 1119.63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장중 최고 2065억 달러(약 248조5000억 원)를 기록해 도요타의 시가총액 2020억 달러(약 243조1000억 원)를 넘어섰다. 마감가 기준으로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약 2000억 달러에 이르렀다. 테슬라는 2010년 6월 29일 상장한 이후 약 10년 만에 시가총액 1위 자동차 회사로 등극했다. 상당 첫날 종가는 23.89달러로 무려 46배 증가했다. 다만 생산능력이나 매출은 아직 세계 주요 자동차 업체에 못 미친다는 평가다. 올해 1분기의 경우 테슬라는 차량 10만3000대를 생산해 도요타(240만 대)의 4% 수준에 머물렀다. 지난해 판매량 역시 도요타가 1046만 대인 데 비해 테슬라는 36만7200대에 그친다. 여기에 부채를 포함한 도요타의 기업 가치는 2900억 달러로 여전히 테슬라의 2520억 달러를 앞선다. 이에 따라 시장 일각에서는 테슬라의 현 주가가 지나치게 고평가됐다는 지적도 나온다. 도요타 주가는 수익 대비 16배 수준에서 형성됐지만, 테슬라는 수익의 220배 수준에서 주식이 거래되고 있다는 점 등이 이유로 꼽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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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행정안전부가 지자체와 협력해 생활 밀착형 안전제도 과제를 발굴했다. 지난 1일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올해 상반기에 교통안전, 산업안전, 생활ㆍ여가안전, 시설안전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안전 분야에 대해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부처 등과 협업해 총 41개의 안전제도 개선과제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굴된 41개 개선과제는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등 현장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제안하고 국토교통부, 소방청, 행정안전부, 산업부 등 11개 관계부처에서 타당성 검토 후 안전정책조정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주요 개선과제를 살펴보면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어선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겨울철 풍랑주의보 발효 시 출항금지 대상 어선을 현행 15톤 미만에서 30톤 미만으로 확대하고 기상특보 시 출항 등의 제한을 위반한 경우 행정처분을 신설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엘리베이터 등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의 경사로 손잡이에 대한 설치 기준이 현행 경사로의 길이 1.8m 이상이거나 높이 0.15m 이상인 경우에만 설치할 수 있도록 한정돼 있는데 안전사고의 발생이 우려되는 경우에도 경사로 손잡이를 설치하도록 해 교통약자가 넘어지는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소화전함의 외부에만 부착돼 화재 발생 시 함을 개방하는 경우 긴급상황에서 사용요령을 확인하는데 불편함이 있어 안내 표지판을 소화전함의 내ㆍ외부에 모두 부착하도록 해 신속한 화재 대응이 가능하도록 사용환경을 개선한다. 항만에서 여객선의 승객이 승ㆍ하선하는데 사용되고 있는 탑승교에 대해 별도의 검사기준이 없어, 탑승교에 대한 검사기준을 신설해 안전을 강화한다. 겨울철에 고온의 액체를 주입해 사용하는 찜질팩은 화상과 유해물질 유출의 우려가 있고 영수증이나 ATM 거래명세표 등에 사용하는 감열지는 화학물질에 대한 안전성의 문제가 있어 안전기준 신설 등을 검토해 소비자 안전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윤종진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은 "상반기에는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과 부처가 협업해 국민 생활과 밀접한 의미가 있는 개선과제가 발굴됐다"며 "하반기에도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국민 생활에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제도개선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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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이달 1일 한국석유공사(대표 양수영ㆍ이하 석유공사)는 경남 거제시에 위치한 거제 석유비축기지가 무재해 목표 22배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거제 석유비축기지는 원유 4750만 배럴을 비축할 수 있는 지하공동 및 지상탱크 시설이 마련된 곳으로, 1995년 6월 16일 무재해 운동을 개시하고 9126일이 지난 올해 6월 9일까지 단 한건의 산업사고도 없이 무재해 목표 22배수를 달성했다. 이에 대해 석유공사는 매월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해서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주기적 재난위기대응훈련 및 위험성평가를 실시하고, 철저한 내ㆍ외부용 안전교육을 진행하는 등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사가 함께 협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한 석유공사는 공정안전관리제도(PSM)와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MS), 환경경영인증시스템(ISO 14001)을 확립해 유해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거제 비축기지의 무재해 22배수 달성은 공사 임직원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았기 때문"이라며 "석유공사는 앞으로도 국민 신뢰에 부응하도록 사업장 무재해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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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환경부가 최근 신종 곰팡이를 발견해 플라스틱 분해에 적극 활용한다. 지난 1일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배연재)은 이향범 전남대 교수팀과 함께 충남 청양 지역에서 털곰팡이 속 신종 곰팡이인 뮤코 청양엔시스를 발견하고 최근 학계에 신종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뮤코 청양엔시스는 2019년 충남 청양에서 채집된 주홍날개꽃매미의 표면에서 분리된 것으로 털곰팡이 속으로 분류된다. 연구진은 올해 5월 국제학술지인 파이토택사에 이 곰팡이의 학술 정보를 게재하고, '뮤코 청양엔시스'란 이름의 신종으로 인정받았다. 털곰팡이(뮤코) 분류군은 토양이나 초식동물의 분변, 공기, 물 등 다양한 환경에 살고 있으나, 연구자가 많지 않아 전 세계적으로 70여 종, 우리나라에는 이번 신종 뮤코 청양엔시스를 제외하고 12종이 보고돼 있다. 이번 신종 발견은 세계적으로도 많이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곰팡이를 우리나라에서 발견했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털곰팡이 속은 다양한 산업 소재로 쓰이고 있어 향후 활용 가능성이 기대된다. 털곰팡이 속 곰팡이는 단백질, 지질,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여러 가지 효소와 다양한 대사산물을 대량 분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된장, 치즈 등 발효 식품산업 분야와 분해효소 생산 등 생명(바이오) 산업 분야에 많이 활용되고 있다. 특히 폴리카보네이트 성분의 미세플라스틱 분해 능력을 가지고 있어, 전 세계적인 환경 난제인 플라스틱 쓰레기의 생물학적 처리에 활용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이번 신종 발견을 발판 삼아 전문가가 많지 않은 접합균류연구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배연재 국립생물자원관장은 "곰팡이 등 지구상에 균류는 약 150만 종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우리나라에는 4300여 종이 보고돼 있다"며 "앞으로도 균류를 지속적으로 찾아내고 이들의 생태계 내 역할을 토대로 생물산업에 활용될 수 있는 유용가치를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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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5ㆍ18 민주화 운동 진상 규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1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는 옛 전남도청 별관 1층 회의실에서 5ㆍ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위원장 송선태ㆍ이하 조사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옛 전남도청 복원과 5ㆍ18 민주화 운동 진상 규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문체부와 조사위는 성공적인 복원사업 추진과 철저한 진상 규명을 위해 협력하고 양 기관 보유 및 획득 자료를 상호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생산된 자료를 상호 분석 및 교차 검증한다. 아울러 양 기관은 분기별 정기 회의를 열어 주기적으로 정보를 공유할 방침이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문체부와 조사위의 협업으로 옛 전남도청 복원 사업 전반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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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미얀마 에코그린시티 상하수도시설 설치사업(이하 미얀마 상하수도 설치사업)`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해외 환경프로젝트 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 포스코건설이 추진 중인 미얀마 상하수도 설치사업은 4만 t의 정수장 1개소와 하수처리장 2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8590만 달러(약 1032억 원)다. 2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제1차 해외 환경프로젝트 본 타당성 조사 지원 사업`에 미얀마 상하수도 설치사업을 선정하고 사업 타당성 조사에 필요한 6억5000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이번 지원사업은 우수한 환경 관련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의 해외 수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사업 타당성 조사비용을 전액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포스코건설은 빗물ㆍ해수 등 다양한 수원을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워터그리드(Smart Water Grid)` 기술과 열섬현상 완화ㆍ수자원 확보ㆍ대기 질 개선 등 빗물을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물 순환 개선형 빗물관리시스템(PID)` 등 우수한 환경 관련 기술을 보유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건설은 7월부터 내년 8월까지 스마트기술 적용 및 재무적 타당성 조사를 거친 뒤 사업 타당성이 검증될 경우 수주를 공식 확정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친환경 스마트 기술력과 개발사업 역량을 인정받아 본 지원사업에 선정됐다"며 "이번 사업을 발판으로 해외 환경 사업의 수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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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유아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경사진 바운서, 흔들의자, 요람 등(이하 경사진 요람)에 대한 영아 질식 사망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2일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국내 유통ㆍ판매 중인 경사진 요람 9개 제품을 시험ㆍ조사한 결과, 모든 제품의 등받이 각도가 수면 시 질식사고를 일으킬 우려가 있는 수준이었고 8개 제품은 수면 또는 수면을 연상시키는 광고를 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장ㆍ발달 초기에 있는 만 1세 미만의 영아는 기도가 상대적으로 좁아 기도 압박, 막힘에 의한 질식사고의 발생 우려가 다른 연령에 비해 높다. 각 국의 정부와 소아 관련 단체에서도 영아의 안전한 수면을 위해 평평하고 딱딱한 표면에서 똑바로 눕혀 재울 것을 권고하고 있다. `경사진 요람`은 평평한 바닥에 비해 목을 가누지 못하는 영아가 상대적으로 쉽게 몸을 뒤집고 고개를 돌리거나 아래로 떨굴 수 있어 산소 부족을 느끼게 되거나 기도가 막히는 등의 질식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높다. 이러한 이유로 미국과 유럽 등에서는 `경사진 요람`에 대한 별도의 규정을 둬 수면을 제한하고, 등받이 각도가 10도 이내인 `유아용 침대`에 대해서만 수면을 허용하고 있다. 이에 비해 국내에서는 경사진 요람이 별도 구분 없이 유아용 침대로 분류돼 수면에 대한 표시ㆍ광고 제한이 없으며, 등받이 각도도 80도까지 허용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경사진 요람 9개 제품의 등받이 각도를 측정한 결과, 14도에서 66도 수준으로 나타나 국내 기준은 충족했지만 수면 시 질식사고를 일으킬 우려가 있는 수준이었다. 이 중 8개 제품은 수면 또는 수면을 연상시키는 광고를 하고 있어 소비자가 잘못 사용해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었다. 경사진 요람은 수면 중 영아의 질식사고 발생 우려가 있지만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유아용 침대로 분류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영아의 질식사고 예방을 위해 의무표시 사항을 누락한 4개 제품에 대해서 시정을 권고했고 국가기술표준원에는 경사진 요람에서 영아의 수면을 금지하도록 안전기준 강화를 건의할 예정이다. 경사진 요람은 영아의 수면을 위한 제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쇼핑몰, 해외직구ㆍ중고거래 사이트 등에서 수면용 제품으로 표시ㆍ광고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영아의 질식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자(통신판매중개업자ㆍTV홈쇼핑) 정례협의체를 통해 수면용 제품으로 표시ㆍ광고하는 경사진 요람에 대한 일괄적인 개선 조치를 요청했다. 한편,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들에게 경사진 요람의 사용에 따른 질식사고 예방을 위해 ▲아기가 잠이 들면 적절한 수면 장소로 옮길 것 ▲항상 안전벨트를 채울 것 ▲아기를 혼자 두지 말 것 등을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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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정부가 규제만으로는 부동산 대책에 한계가 있는 것이 분명하다면서, 더 체계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오늘(3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부동산시장이 매우 불안정해 국민 여러분께 대단히 송구하다"면서 "더 근본적이고 체계적인 대책을 당이 신속히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현재 가계 유동성이 1500조 원이 넘어가는 상황이라, 이러한 상황에서는 주식과 부동산 같은 자산에 투자가 집중되기 마련"이라며 "지역 규제와 금융 규제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것이 분명하다"라고 시인했다. 현재 정부 해법에 한계가 있다고 말하면서도 그는 "주택 공급, 임대 사업자 정책과 함께 투기소득 환수까지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대책을 수립해 내 집 마련과 주거 불안감을 해소할 근본적인 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하며 아이러니함을 더했다. 앞서 6ㆍ17 부동산 대책 발표 뒤에도 집값과 전셋값 상승이 이어지고, 부동산 정책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여론이 들끓자, 지난 2일 문재인 대통령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급히 청와대로 불렀다. 문 대통령은 이날 김 장관에게 주택정책 방향과 관련해 ▲다주택자 세금 부담 강화 ▲공급물량 확대 ▲실수요자 부담 경감 ▲추가 대책 수립 등 4가지를 지시하며, "보완책이 필요하면 주저하지 말고, 언제든지 추가 대책을 만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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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현역 입대를 피하기 위해 아령으로 손목인대를 고의로 손상시킨 K3 리그 축구선수 4명이 적발됐다. 병무청 특별사법경찰은 「병역법」 위반 혐의로 A씨 등 피의자 4명을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현역으로 입영할 경우 경력이 단절될 것을 우려해, 아령을 쥔 채 손목을 늘어뜨린 뒤 무리하게 돌려 인대를 손상시키는 수법으로 보충역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행위는 병무청 병역판정검사규칙상 손목인대 손상으로 수술을 받을 경우 보충역 처분을 받는다는 규정을 악용한 것으로, 해당 수법을 단체 메신저를 통해 다른 동료선수들과도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병무청은 대한체육회를 비롯한 관련 단체에 공한문을 발송하고, 손목인대 수술에 대한 병역판정검사 기준을 강화하는 등의 제도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병무청 특별사법경찰 관계자는 "이번에 적발된 사람들이 최종 유죄가 확정되면 형사 처벌과 함께 다시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그 결과에 따라 병역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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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미국의 지난 6월 일자리가 약 480만 개 증가하고 실업률도 떨어졌다. 이로써 일자리가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미 노동부는 지난 6월 비농업 일자리가 약 480만 개 증가했다고 지난 2일(현지시간) 밝혔다. 미국 내 일자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4월 2050만 개가 줄었다가 5월에는 270만 개 증가했다. 두 달 연속 증가세를 기록한 것이다. 실업률은 지난 5월 13.3%에서 6월 11.1%로 하락했다. 미국의 각 주가 코로나19 확산을 막으려 취했던 각종 제한조치를 완화하며 부분적인 경제 재개에 나선 결과로 풀이된다. 그러나 최근 상당수 주에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일부 주에서는 경제 정상화 조치를 되돌림으로써 경제 회복에 더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우려도 증가하고 있다. 앞서 미국의 실업률은 지난 2월 3.5%를 기록하며 1969년 이후 반세기만의 최저 수준을 자랑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급격히 상승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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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이르면 다음 달(8월) 말에 입주가 시작되는 공공주택 단지 일부 시설물에 하자가 발생했다. 일각에서는 무작정 공급만 늘리다 보니 발생하는 사태가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3일 서울시 감사위원회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발주한 강동구의 공공주택지구 아파트 4개 동 피난계단에 있는 창문이 건물 다른 부분의 창문과 1.5~1.8m만 떨어진 채 지어진 것을 확인했다. 「건축법 시행령」은 피난계단 창문과 건물 다른 부분의 창문이 2m 이상 떨어져 있어야 한다고 규정했는데 이를 어긴 것이다. 피난계단 창문과 건물 다른 부분의 창문이 2m 이내로 가깝게 되면, 화재가 발생했을 때 건물 다른 부분의 창문에서 나온 연기가 피난계단으로 들어가 대피에 지장을 줄 위험이 있다. 결국 해당 피난계단은 창문을 설치할 0.2~0.5m 공간을 콘크리트 벽체로 채워 넣어, 법정 이격 거리를 두는 쪽으로 재시공할 수밖에 없게 됐다. 설계자는 "층별로 2개 계단이 있고, 지적된 1개 계단은 보조 계단 개념이라 주 계단만 피난계단 구조에 적합하면 되는 줄 알았다"라고 변명했고, 설계 용역 감독을 맡은 SH공사 담당자는 설계도면을 제대로 살펴보지 않아 도면이 규격과 맞지 않는 부분을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원회는 SH공사에 "필요한 비용을 설계자가 부담하게 해서 보완 시공하라"며 시정을 요구했고 "설계 용역 감독을 담당했던 SH공사 담당자는 징계 처분하라"고 통지했다. 이어서 위원회는 "복수의 관계 전문가 자문 결과 콘크리트 벽체로 시공하더라도 기존 구조체와 접합되는 부분은 방수 문제와 하자 발생이 우려되므로 주의를 요해야 한다"라고 했다. 규격에 안 맞게 지어진 계단은 4개동 아파트로 총 444가구가 이용하게 된다. 해당 아파트는 2017년 12월 착공됐다. 이에 대해 유관 업계에서는 "무리한 공급 늘리기로 앞으로 이러한 일들이 더 발생되는 것 아닌가"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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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일 당초 예정에도 없던 김현미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장관의 부동산 대책 관련 긴급보고를 받고 정책 방향을 지시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청년ㆍ세입자 등 무주택 서민들의 주택구입 부담을 완화하고, 다주택자 등 투기성 보유자들에겐 부담을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또 주택공급 물량을 `발굴`해서라도 늘리라고 강조했다. 이는 최근 부동산 정책 비판 여론이 높아지는 상황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직무긍정률)는 8주 연속 하락세를 나타내 50% 선까지 내려갔다. 한국갤럽은 지난달(6월)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50%가 긍정 평가했고 39%는 부정 평가했으며 11%는 의견을 유보했다고 3일 밝혔다. 문 대통령의 직무 부정 평가 응답자들은 평가 이유로 `북한 관계(16%)`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경제ㆍ민생 문제 해결 부족(12%)`, `부동산 정책(10%)`, `전반적으로 부족하다(10%)` 등의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부정 평가 이유에서 부동산 관련 지적이 현 정부 들어 처음으로 두 자릿수 비중을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발굴`이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주택공급 확대를 주문했다. 정부는 이제까지 부동산시장에 있어서 공급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동의하지 않았다. 주택 보급률이 100%를 넘었다고 강조하면서 "주택공급이 부족하지 않고 오히려 과거보다 충분한데도 여러 요인 때문에 시장이 왜곡됐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그러나 정작 필요한 곳에 충분한 공급이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공급대책이 되레 투기를 야기한다는 지적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지난해 11월 진행된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 행사에서도 문 대통령은 부동산 정책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부동산 관련 질문에 문 대통령은 "부동산 정책은 자신 있다"며 "전국적으로는 부동산이 오히려 안정화되고 있다. 정부는 여러 가지 방안이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불과 8개월 만에 문 대통령은 부동산시장의 불안을 인정했고 `발굴`을 해서라도 공급을 늘리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의 지시 이후 여당도 부동산시장의 불안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부동산시장이 매우 불안정해 국민 여러분께 대단히 송구하다"면서 "현재 국내 가계 유동성이 1500조 원을 넘는 상황이라 주식, 부동산 같은 자산에 투자가 집중되기 마련이다. 지역ㆍ금융 규제만으로는 한계가 분명하다"고 언급했다. 올해 초 신년 기자회견에서 문 대통령은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에서 반드시 이기겠다"며 강력한 집값 안정 의지를 보였다. 투기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라면 언제든 추가 대책을 내놓을 순 있다. 하지만 근본적인 원인 파악과 고민 없이는 수차례 실패한 대책의 되풀이가 될 뿐이다. 시장과 수요ㆍ공급 모두 고려한 정교한 정책, 제대로 된 처방이 나오길 바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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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치료에 쓰이는 길리어드 사이언스사(이하 길리어드)의 렘데시비르 3개월치 물량의 대부분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길리어드가 특허를 낸 렘데시비르는 코로나19 환자의 회복시간을 단축시키는 효과를 보여 미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긴급 사용 승인을 받은 코로나19 치료제다. 이달 1일(이하 현지시간) 미 보건복지부는 "오는 9월 말까지 렘데시비르 50만 개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미국이 확보한 분량은 올해 9월까지 길리어드가 생산하는 렘데시비르 물량의 92%를 차지한다. 구체적으로 7월 생산 예상량의 100%, 올해 8~9월 생산량의 90%를 확보했다. 이 같은 결정에 대해 알렉스 에이자 미 보건복지부 장관은 보도자료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인이 최초의 승인된 치료제에 접근할 수 있도록 놀라운 계약을 타결했다"고 호평했다. 하지만 국제적 시선은 곱지 않은 편이다. 마이클 라이언 세계보건기구 긴급준비대응 사무차장은 "분명히 전 세계적으로 매우 아픈 사람이 많이 있다"며 "모든 사람이 렘데시비르 치료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길 원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영국 리버풀대학의 앤드루 힐 선임객원연구원은 "단일국가가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에 대해 전체 약품 공급량을 징발한 상황을 결코 알지 못한다"며 "전례가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렘데시비르의 효능 입증을 위해 다른 나라 환자들도 위험을 무릅쓰고 임상시험에 참여했다"며 "이러한 연구 혜택을 가져가는 것은 왜 미국뿐인가"라고 토로했다. 한편, 앞서 길리어드는 렘데시비르 150만 회 투여분을 전 세계에 기증하고, 인도ㆍ이집트ㆍ파키스탄 등 5개 복제약 제조사와의 협업을 통해 127개의 저소득국을 위한 렘데시비르 생산을 허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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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 대한 직무수행 긍정평가가 40%,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직무수행 긍정평가가 43%로 집계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회사 한국갤럽이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95% 신뢰수준ㆍ표본오차 ±3.1%포인트)으로 추 장관과 윤 총장에 대한 직무수행 평가를 조사해 3일 밝힌 결과다. 한국갤럽은 법무부장관과 검찰총장은 모두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치는 대통령 임명직이지만, 두 사람에 대한 평가는 지지정당별ㆍ정치적 성향별로 상반했다고 평가했다. 조사에 따르면 추 장관 직무에 대한 긍정평가는 40%, 부정평가는 45%로 나타났다. 추 장관 직무 긍정평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69%), 성향 진보층(63%), 광주ㆍ전라 지역(64%), 40대(50%) 등에서 높게 나왔다. 윤 총장 직무에 대한 긍정평가는 47%, 부정평가는 38%로 집계됐다. 윤 총장 직무 긍정평가는 미래통합당 지지층(79%), 보수층(66%), 대구ㆍ경북 지역(58%), 60대 이상(57%)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한국갤럽은 "다만 추 장관과 윤 총장에 대한 직무 평가는 개별 사안에 대한 생각이 아니며, 두 사람이 이끄는 법무부와 검찰 등 조직에 대한 평가로 확대 해석할 수 없음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1%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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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미국에서 일부 대학생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에 먼저 걸린 사람에게 상금을 주는 `코로나 파티`를 열어 현지 보건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 지난 2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앨라배마주 터스컬루사시 보건당국은 코로나19 감염자에게 돈을 주는 조건으로 일부 대학생들이 코로나 파티를 개최한 사실을 확인했다. 소냐 맥킨스트리 터스컬루사 시의원은 "우린 처음에는 헛소문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조사해보니 의사들도 이런 일이 있다는 점을 확인했고, 주정부에서도 같은 정보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 파티는 코로나19 환자가 참석한 가운데 환자와 접촉한 사람들 중 가장 먼저 감염된 사람에게 파티 티켓 판매금을 주는 조건으로 열렸다. 보건당국은 지난 몇 주 동안 여러 건의 파티가 열렸고, 아마도 당국이 파악하지 못한 파티가 더 많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 코로나 파티 현장을 확인하는 즉시 해산 조치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맥킨스트리 시의원은 "젊은이들은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코로나 파티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어 몹시 화가 난다"며 "이들은 무책임할 뿐만 아니라 바이러스에 자신이 감염된 후 집에 있는 부모나 조부모에게까지 옮길 수 있다"고 비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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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매주 수요일 옛 주한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주변에서 열리는 정의기억연대(이하 정의연)의 수요시위와 보수진영의 반대 집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이유로 전면 금지됐다. 서울 종로구는 3일 밤 12시부터 감염병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해제될 때까지 종로구 중학동 일본대사관 일대에서의 집회ㆍ시위 등 집합 행위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집회 금지 장소는 ▲율곡로2길 도로와 주변 인도 ▲율곡로 일부(율곡로2길 만나는 지점~경복궁교차로) 및 종로1길(경복궁교차로~종로소방서) 도로와 주변 인도 ▲종로5길(K트윈타워~종로구청) 도로와 주변 인도 ▲삼봉로(주한 미국대사관~청진파출소) 도로와 주변 인도다. 집회 금지 장소로 설정된 구역에는 옛 일본대사관 맞은편 소녀상도 포함돼 있다.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80조 제7호에 따라, 집회제한 조치를 위반할 경우 300만 원 이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이곳의 집회 신고를 선점한 보수 단체 시위도, 28년간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열렸던 수요시위도 진행되기 어려울 전망이다. 집회 금지 조치와 관련해 정의연 관계자는 "별도의 입장을 내진 않을 것"이라며 "다만 (집회방식 등에 대한) 방법을 논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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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청년 주거지원 정책의 개선을 위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다. LH가 행정개혁시민연합과 함께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LH 주거복지 청년 옴부즈만` 2기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주거복지 청년 옴부즈만은 다양한 청년 주거지원 정책에 대해 청년층이 직접 개선사항을 제안하는 프로그램으로, 앞서 지난달(6월) 주거복지 청년 옴부즈만 2기를 공개 모집해 총 30명을 선정했다. 2기 청년 옴부즈만은 6개월 간 청년 대상 주거복지 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하게 된다. 앞서 1기 청년 옴부즈만으로 뽑힌 청년들과 LH 직원들이 멘토로 나서 보다 더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LH는 이후 올해 11월 제안발표회를 개최해 그동안의 활동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2기 청년 옴부즈만에서 발표하는 정책제언을 듣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여기서 선정된 우수제안은 향후 주거복지사업에 반영된다. 서창원 LH 주거복지본부장은 "주거복지 청년 옴부즈만이 청년의 시각에서 주거복지 사업을 평가하고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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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티웨이항공이 1년에 단 두 차례만 진행하는 초특가 항공권 프로모션 `메가얼리버드`를 진행한다. 3일 티웨이항공은 오는 6~19일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메가얼리버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메가얼리버드` 이벤트는 국내선(제주 노선)과 국제선 등 총 37개 노선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그 가운데 동남아노선은 이달 6일 오전 10시부터 판매되며 동북아노선은 7일 오전 10시, 국내선은 8일 오전 10시, 일본ㆍ남태평양노선은 9일 오전 10시 순으로 판매가 시작된다. 특가 운임은 편도 총액운임(유류세ㆍ공항세 포함) 기준 ▲국내선(제주 노선) 최소 1만3000원 ▲일본노선 최소 2만8000원 ▲동북아노선 최소 3만8000원 ▲동남아노선은 최소 6만3000원 ▲남태평양노선 최소 8만99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메가얼리버드` 이벤트를 통해 구입한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오는 10월 25일부터 내년 3월 27일까지다. 더 자세한 내용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가장 저렴한 항공권과 다양한 혜택을 이용해서 알뜰한 겨울여행을 계획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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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2021년 최저임금 심의를 앞두고 노동계가 10% 이상 인상안을 제시하자 편의점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피해 등을 호소하며 최저임금 인상안에 반대하고 나섰다. 국내 4개 편의점 브랜드 점주들로 구성된 한국편의점주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이달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내년 최저임금을 지난해 최저임금 상승분인 2.87%만큼 삭감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구체적인 요구사항은 ▲내년 최저임금에 전년도 최저임금 인상분인 2.87% 삭감 ▲주휴수당 폐지 ▲업종별ㆍ규모별 최저임금 차등적용 등이 있다. 협의회는 "점주들은 최저임금을 주지 못해 범법자가 되거나 폐업을 해야 한다"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위기를 반영하고, 자영업자가 근로자와 공존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을 전년 인상분만큼 내려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잇따른 최저임금 상승으로 점주들의 임금 수준도 최저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편의점 가맹점의 연평균 매출은 5억8991만 원으로 추산됐다. 이 가운데 점주가 주당 50시간을 근무해 가져갈 수 있는 수익은 99만 원으로, 이는 최저임금을 월급으로 환산한 174만 원에 미치지 못하는 가격이다. 이어 현재 상황에 대해 "현재 마이너스 성장까지 예측되는 상황에서 편의점업계는 임금 인상 여력이 없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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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환경부가 `과대포장 줄이기`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오늘(3일) 개최한다. 지난 2일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양이원영 의원실, 안호영 의원실과 함께 이달 3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과대포장 줄이기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에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을 비롯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양이원영 의원, 제조업계, 유통업계, 전문가, 시민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과대포장 줄이기`를 주제로 전문가, 시민사회, 업계 등에서 3가지 주제발표를 하고, 지정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오재영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센터장이 국내외 친환경 포장 기술과 정책 동향을 소개한다. 이어서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소장이 시민사회 입장에서 바라본 우리나라 과대포장의 현실과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예현숙 피앤지(P&G) 상무가 친환경 포장을 위한 실제 업계의 추진 현황 등 현장의 상황에 대해 발표한다. 발제 이후 신양재 한국포장학회 회장의 사회로 이채은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장, 이광림 한국체인스토어협회 상무, 유봉준 한국식품산업협회 본부장, 김남수 애경산업 본부장, 김미화 자원순환사회연대 이사장, 서종철 연세대학교 교수 등이 토론을 펼친다. 토론회에서는 특히 관련 업계, 시민사회, 전문가 등 다양한 시각에서 현재 우리나라의 과대포장 문제를 진단하고 포장재 감축을 위한 개선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과대포장 줄이기는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의 최대 위협이 되는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필수적인 과제"라고 강조하며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최근 논란이 되었던 재포장 금지 제도를 성공적으로 시행하는 한편, 관련된 제도 개선을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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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최근 부산광역시 어린이집에서 집단식중독이 발생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속 조치에 나섰다. 지난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최근 부산 연제구 소재 A어린이집에서 집단식중독이 발생함에 따라 원인조사 및 역학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식중독은 A어린이집에서 지난 6월 26일부터 고열, 설사 등 식중독 의심환자가 36명 발생했으며 현재 식중독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현장조사와 함께 보존식 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식중독 의심환자 36명 중 10명의 인체검사에서 살모넬라 식중독균이 검출됐고 원인조사 과정 중 채취한 보존식 24건 중 2건(수박화채, 잡채)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돼 환자에서 검출된 살모넬라와 연관성을 조사 중에 있다. 아울러 식약처는 지난 1일부터 식중독 발생이 가장 많은 여름철을 대비해 식중독 발생 시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식중독 비상 대책반`을 운영 중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고온 다습한 여름철에 식재료를 상온에 방치하거나 위생적인 조리과정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식중독 예방요령(손씻기, 끓여먹기, 익혀먹기)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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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환경부가 이물질 섞인 폐지 등 불법수출입 방지를 위해 오늘부터 폐지도 환경부 폐기물 수출입신고 대상으로 포함했다. 지난 2일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수출입되는 폐지를 폐기물수출입신고 대상에 포함하는 「폐기물의 국가 간 이동 및 그 처리에 관한 법률 적용대상 폐기물의 품목 고시」 개정안이 이달 3일 공포 및 시행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폐지는 폐기물 수입신고를 면제해 왔지만 최근 3년간 연평균 약 150만 톤의 폐지가 폐기물 수입신고 없이 수입됐다. 그러나 지난 2월부터 한 달간 환경부와 관세청이 합동으로 추진한 수입폐지 전수조사에서 신고 면제규정을 악용해 폐비닐, 폐플라스틱, 음료수 캔 등 이물질이 다량 포함된 폐지를 폐기물 수입신고 없이 국내로 반입하려 한 사례가 다수(총 20건) 적발됐다. 환경부는 이물질 등에 오염된 폐지의 수출입으로 인한 국내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폐지를 폐기물 수출입신고대상으로 포함(신고면제 대상에서 삭제)했다. 이에 따라 이달 3일부터 폐지를 수출하거나 수입하려는 경우 폐기물 처리 및 운반계획서, 유해물질 분석결과서 등을 첨부해 유역(지방)환경청장에게 신고해야 한다. 또한 인계ㆍ인수 내역을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에서 관리하는 폐기물 전자정보처리프로그램인 올바로시스템에 입력해야 한다. 다만 그동안 폐지를 수입해 온 제지 업체 등에 대해서는 사전컨설팅감사를 통해 제출서류 일부를 관련 법령이 정비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면제하기로 결정했다. 이영기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관은 "최근 국제 폐지가격 하락으로 이물질 등에 오염된 폐지가 불법으로 국내에 반입된 사례가 다수 발생했다"며 "국내외 상황변화에 맞춰 폐지에 대한 수출입관리제도를 개선함으로써 불법수출입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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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정부가 이번 하반기에 최소한 역성장만큼은 막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지난 2일 홍남기 부총리는 제9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상반기 역성장 속에 우리는 위기에서 버티기, 고용 지키기, 기업 살리기 등 대책 마련에 집중했다"라면서 "하반기에는 경제 주체들의 노력과 정부 지원 성과를 현장에서 접목시켜 최소한 역성장은 막아내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절체절명의 과제"라고 했다. 이어서 그는 "최근 들어 경제 회복의 불씨도 보인다"라며 "내수 척도인 소매판매 증가율이 지난 4월 5.3%에서 지난 5월 4.6%로 2개월 연속 증가했고 수출도 지난 4~5월 -20%대에서 올해 6월 -10.9%로 감소세가 줄었다"라면서 "대(對) 중국 수출이 올해 계속 마이너스를 보이던 것에서 지난 6월에 처음 증가세로 전환된 부분도 주목할 만하다"라고 전했다. 홍 부총리는 "이러한 측면에서 현재 국회에서 심의 중인 3차 추경이 하루라도 빨리 확정ㆍ집행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짚었다. 또한 하반기 경제 회복을 위해 홍 부총리는 이번 글로벌 전염병 사태를 바이오산업의 기회요인으로 활용한 `국가 바이오 데이터 스테이션`을 내년까지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부처ㆍ사업ㆍ연구자별로 흩어져 있던 바이오 연구 데이터를 통합ㆍ수집ㆍ제공하는 플랫폼을 만들고, 이를 신약개발, 인공지능(AI)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신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바이오산업 혁신방안에 집중하는 이번 대책은 백신ㆍ신약개발 등 바이오 연구에 필요한 필수 자원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코로나19와 같은 신ㆍ변종 감염병에 발 빠른 대응과 바이오 R&D 수준 고도화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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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가 라임자산운용과 같이 모펀드, 자펀드 등으로 복잡하게 순환투자된 복층식 펀드 구조의 규제에 나섰다. 이달 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는 지난 1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금융위는 "최근 사모펀드 시장에서 불완전판매, 유동성 관리 실패 및 운용상 위법ㆍ부당행위 등 투자자 보호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개선 사항을 반영하고자 한다"고 개정 이유를 밝혔다. 앞서 라임자산운용은 투자자 수가 50명 이상에 해당하는 공모펀드였지만, 규제를 회피하고자 이를 50인 미만 자펀드로 나눠 많은 투자자를 모집한 뒤 하나의 모펀드로 운용하는 편법을 사용했다. 앞으로 개정안이 시행되게 되면 다수의 자펀드가 모펀드의 30% 이상에 투자된 경우 해당 모펀드 투자자 수에는 자펀드 투자자 수까지 모두 포함해야 한다. 또한 사모펀드 영업보고서 제출주기는 `반기(6개월)`에서 `분기(3개월)`로 변경된다. 만일 운용사가 펀드 투자설명자료에 기재된 내용과 다르게 펀드 자금을 운용하는 경우 불건전영업행위로 규정하고 제재에 들어간다. 이밖에 ▲자사 펀드 간 상호 순환투자 ▲운용사가 펀드 투자를 조건으로 자사 펀드 가입을 강요하는 행위 ▲1인 펀드 설정금지 규제 회피 등도 불건전영업행위로 보고 제재 대상에 포함된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4월 발표한 `사모펀드 개선방안`의 후속 대책이다. 당시 금융위는 "복층 투자의 경우 투자자가 운용상황을 명확하게 파악하기 어렵고, 특정 펀드의 손실이 다른 펀드로 확산ㆍ전이될 우려가 있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개선 의지를 밝힌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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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국내 최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환자에게 폐 이식을 했다. 지난 6월 20일 한림대성심병원 에크모 센터는 국내 최초로 코로나19 위중 환자에게 폐를 이식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세계적으로는 중국(6명), 미국(1명), 오스트리아(1명)에 이어 9번째다. 의료진은 "코로나19 특성상 병의 진행속도가 빨라 폐를 기증받을 때까지 환자가 버티기 어렵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폐 이식 성공사례는 드물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이번에 폐 이식을 받은 환자는 50세 여성으로, 올해 2월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며 "당시만 해도 발열만 있는 경증 환자였지만, 일주일 만에 폐렴이 급격히 악화해 중환자실로 옮겨졌다"라며 상황을 전달했다. 당시 이 환자는 인공호흡기로도 부족해 에크모(인공심폐기)도 연결했으며, 폐 섬유화 진행속도가 빨라 폐 이식 말고 다른 방법이 없는 상태였다. 폐 이식받기 직전까지 에크모로 무려 112일을 연명하며 버텼다. 해당 이식 수술을 집도한 김형수 한림대성심병원 흉부외과 교수는 "감염된 폐는 건강한 폐와 다르게 크기도 작게 수축돼 있다"라며 "마치 돌덩이처럼 딱딱한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수술 이후 현재 환자는 안정적인 상태로 에크모 없이 자가 호흡이 가능한 상태다. 병원 측은 "환자가 재활운동을 하면서 스스로 걸을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보행이 가능해지면 곧 일상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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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최숙현 선수가 소속팀 관계자들의 폭력에 시달리다 지난 6월 26일 세상을 떠났다. 소속팀이었던 경주시청 감독과 팀닥터, 선배들의 상습적인 가혹행위를 견디다 못해 극단적인 선택에 이르렀다는 주장에 안타까움을 더했다. 최 선수가 아무 말도 하지 않은 것은 결코 아니었다. 이미 지난 2월 경주시청 감독과 팀닥터 등을 고소했고, 4월에 대한체육회, 대한철인3종협회에 폭력 행위를 알렸지만 별다른 조치가 없었다. 게다가 경북체육회와 경주시는 최 선수의 부친에게 가해자와 합의를 종용하는 등 사건을 은폐하기에 바빴다. 최 선수는 숨진 당일에도 대한체육회 스포츠인권센터로부터 `달리 방법이 없다`는 요지의 전화를 받고 괴로워 한 것으로 전해졌다. 어떤 방법으로도 문제가 해결될 수가 없다는 좌절감이 최 선수를 극심한 절망으로 몰았을 것이다. 그가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 `그 사람들의 죄를 밝혀 달라`는 것이었다. 한국 사회는 억울함을 알리기 위해 스스로 목숨을 버려야 하는 사회이다. 극단적인 선택 이후에야 겨우 목소리가 들리는 사회다. 23세의 젊은 선수가 세상을 떠나야 하는 이 같은 비극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아야 한다. 이 사건에 분노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문제의 근원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한다. 먼저 지도자가 선수의 장래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체육계의 관행을 근절해야 한다. 선수들이 폭력을 당하고도 자신의 앞날을 위해 감내할 수밖에 없는 상황, 동료가 가혹행위를 당하고도 묵인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선 안 된다. 또한 가혹행위가 자행되는 상황을 근절할 수 있도록 엄중한 처벌이 이뤄지도록 제도가 개선돼야 한다. 폭력을 고발할 수 있는 장치가 제대로 마련됐다면 최 선수의 비극을 막을 수도 있었다는 점에서, 이 같은 노력은 반드시 필요하다. 나아가 선수들이 성적을 내는 것만이 유일한 목표로 받아들여지는 엘리트 체육에 전면적인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 여기에는 체육계 기관과 관계자, 지도자, 선수 본인과 그의 가족 등, 체육계에 속한 모든 사람들의 노력이 필요하다. 사람을 위해 스포츠가 있는 것이지, 스포츠를 위해 사람이 있는 것이 아니다. 정지우 감독의 영화 `4등`에서는 지도자에게 체벌을 겪는 어린 수영 선수가 종국에는 자신에게 화살을 돌리는 과정이 나온다. 폭력을 당하는 이유를 `내가 잘못했기 때문`이라고 대답하는 주인공을 통해, 스스로 폭력을 내면화하고 자신을 재차 궁지로 모는 모습이 그려진다. 죄는 맞는 사람이 아니라 때리는 사람에게 있다. 폭력이 일상으로 받아들여지는 체육계를 단연코 근절해야 한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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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부동산 투기 근절 대책을 요구하며 주택을 처분하지 않고 있는 청와대 고위 공직자들의 교체를 요구했다. 경실련은 이달 2일 성명을 통해 "국민은 20회 넘는 `땜질식` 부동산 대책을 남발하는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홍남기 기획재정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믿을 수 없다"라며 이들의 즉각 교체를 촉구했다. 이들에 대해 경실련은 "최근 집값 폭등 심각성을 외면한 김상조 실장, 시세를 40% 반영하는 불공정한 공시지가는 놔두고 보유세 강화를 강조하는 김현미 장관, 분양가상한제 말만 하는 홍남기 부총리 등에게 더는 집값 잡는 정책을 기대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청와대의 다주택 처분 권고와 관련해 "청와대의 다주택 처분 권고에도 대부분 고위 공직자가 처분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며 "국민 비난을 피하기 위한 `보여주기`였음이 드러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다주택 투기꾼들은 최측근에서 걸러내고 국민 다수를 위한 부동산 대책을 마련해 즉시 발표하라"고 강조했다. 앞서 경실련은 전날 청와대 앞 분수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난해 12월 수도권에 2채 이상 집을 보유한 비서관급 이상 고위직 참모들에게 다주택 처분을 권고했으나, 아직도 고위 공직자 8명이 수도권 내 다주택자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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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전국 도시개발공사 중 최초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안전관리 취약 건축물 시각화 모델`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개발은 SH가 보유한 매입임대주택 중 필로티 형식의 30년 이상 노후 건축물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해 건축물 구조 및 노후도와 지진위험성 등 안전등급을 구분, 내진 보강이 필요한 건축물을 도출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필로티 주택은 2002년 다세대ㆍ다가구 주택에 주차장 설치를 의무화하면서 급속도로 확산된 건축물 유형이다. 땅을 파서 지하 주차장을 짓는 것보다 1층에 주차장을 설치하면 공사 기간 및 비용을 줄일 수 있어서다. 이러한 필로티 주택은 건물 높이 산정 시에도 필로티 부분이 제외돼 5층 건물을 4층 건물로 인정해주는 인센티브가 적용돼 더욱 인기가 높았으나, 지진에 취약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앞서 2016년 경주, 2017년 포항 지진에서도 필로티 건축물 1층 기둥이 다수 파손되는 등 피해가 컸다. SH는 `안전관리 취약 건축물 시각화 모델` 활용을 통해 보유 중인 1500여 개 노후 건축물을 일일이 현장조사하지 않고도 시급성이 요구되는 노후 건축물을 식별한 후 예방점검과 보강설계ㆍ공사 등의 내진보강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약 15만 임대주택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별 전기ㆍ수도ㆍ난방 등 에너지 사용량을 분석해 가구원 수 대비 비정상적인 에너지 사용량이 감지될 경우, 위기가구 또는 불법거주(전대) 의심가구로 간주해 주거복지센터 및 관리사무소를 통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김세용 SH 사장은 "이번 빅데이터 분석을 계기로 안전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입주민 니즈에 부합하는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빅데이터 활용모델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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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마포구 마포로3-3지구(재개발)가 최근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받아 사업에 활력이 더해질 전망이다. 지난 6월 25일 마포구는 마포3-3지구 재개발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마포구 마포대로19길 8(아현동) 일원 6217.32㎡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조합장 조병학)은 이곳에 용적률 516.35%, 건폐율 52.52%를 적용한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23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49㎡ 51가구 ▲59㎡ 37가구 ▲74㎡ 57가구 ▲84㎡ 9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마포로3-3지구는 2007년 11월 조합설립인가, 2012년 10월 사업시행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이 바로 앞에 위치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소의초등학교, 한서초등학교, 아현중학교, 환일중학교, 환일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이마트, 현대백화점, 세브란스병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이 사업의 시행 기간은 2025년 6월 25일까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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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대전광역시 가오동2구역(재건축)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을 알렸다. 지난 2일 가오동2구역 재건축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다수 건설사 참여가 이뤄질 경우 조합은 오는 31일 오후 2시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건설사는 입찰보증금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가오동2구역은 단지 앞에 인단산과 바로 옆으로 대전천을 끼고 있어 자연친화적이고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또한 대전 동구청과 은어송마을의 상권이 가까워 홈플러스 및 CGV 등 편의시설이 인접해 이용이 편리하다. 아울러 차로 5분 거리에 통영~대전고속도로의 판암IC가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한편, 이 사업은 대전 동구 대전로 499(가오동) 일원 4만448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90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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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치료제로 국내에도 공급되고 있는 `렘데시비르`를 국가필수의약품으로 선정했다. 지난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협의회` 의결 결과에 따라 코로나19 치료에 사용되거나 재난대응, 응급의료에 필요한 의약품을 추가로 지정해 국가필수의약품을 기존 403개에서 441개로 늘렸다고 밝혔다. `국가필수의약품`은 보건의료 상 필수적이나 시장 기능만으로는 안정 공급이 어려운 의약품으로서 보건복지부 장관과 식약처장이 관계 기관과 협의해 지정하는 의약품이다. 이번에 코로나19 관련된 국가필수의약품으로는 렘데시비르와, 로피나비르ㆍ리토나비르 액제 등이 포함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정부는 국가필수의약품에 대해 수급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부족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식약처에서 특례 수입을 승인하거나 국내에서 위탁 제조하는 등 적극적인 공급 안정화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최대한 많은 환자의 치료 기회 확보를 위해 공급 관리가 절실한 의약품을 국가필수의약품으로 지정할 계획이며, 국민 보건에 필수적인 의약품의 안정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총 1만296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1일 51명, 2일 54명, 3일 63명 등으로 3일 연속 신규 확진자가 50명을 넘은 상태다. 앞서 방역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기준 중 하나로 하루 신규 확진자 50명 이내를 제시한 바 있다. 2단계는 50명~100명, 3단계는 100~200명 이상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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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남양주시 덕소5A구역(재개발)의 시공자 선정이 잠시 뒤로 미뤄졌다. 3일 덕소5A구역 재개발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다수 건설사 참여가 이뤄지지 못해 유찰로 나타났다. 이에 당초 예정된 오는 24일 오후 3시 입찰마감도 무산됐다. 조합 관계자는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한 곳만 참여해 입찰이 성사되지 못했다"며 "이번 입찰은 두 번째 입찰로 조합은 입찰공고를 다시 내고 도전을 이어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덕소5A구역은 2014년 9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2월 사업시행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지하철 경의중앙선 덕소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덕소초등학교, 예봉중학교, 와부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롯데마트, 강동경희대병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이 사업은 남양주시 덕소로 67-14(덕소리) 일원 2만881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7층~지상 48층 규모의 공동주택 6개동 99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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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부산광역시 만덕3구역(재건축)이 시공자 선정에 성공했다. 3일 만덕3구역 재건축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 30분 부산 메리움금강컨벤션웨딩홀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이날 총회에서 코오롱글로벌이 조합원들의 지지로 경쟁사를 제치고 이곳 시공자로 선정됐다. 조합 관계자는 "사업의 중요한 과정 중 하나인 시공자 선정을 마친 만큼 조합은 사업에 속도를 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만덕3구역은 2005년 9월 21일 정비예정구역 지정, 2018년 1월 17일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결정 고시, 같은 해 2월 28일 추진위구성승인, 지난 4월 14일 조합설립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북구 만덕1로 92(만덕1동) 일원 1만756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30%, 용적률 246.19% 이하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27층 규모의 공동주택 5개동 42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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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문재인 정부의 외교ㆍ안보라인이 대대적으로 물갈이 됐다. 오늘 문재인 대통령은 통일부 장관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의원,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에 서훈 국가정보원장, 차기 국가정보원장에 박지원 전 민생당 의원을 내정했다. 더불어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대통령 외교안보특보로 기용했다. 현재 교착 상태에 빠진 남북 관계를 어떻게 해서든지 정상궤도로 돌려놓겠다는 문 대통령의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는 인사라는 해석이다. 먼저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민주화 운동가 출신 4선 국회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남북관계발전 및 통일위원회` 위원장을 맡는 등 남북관계에 있어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일찍이 통일부 장관 하마평에 올랐던 인물이다. 무엇보다 집권 여당 원내대표를 맡으면서 보여준 개혁성과 강력한 추진력은 앞으로 남북 관계 진척에 반드시 필요한 덕목인 만큼 기대케 하는 부분이 있다. 서훈 국가안보실장 내정자는 국정원 출신의 외교ㆍ안보 전문가로 문 정부 외교ㆍ안보 분야 공약을 설계하며 국정원 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해 왔으며 특히 미국이나 일본 외교ㆍ안보 고위 관계자들과 긴밀하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어 추후 북미 정상회담 등 추진에 큰 힘을 보탤 것이라는 평가다. 반면 그간 대다수의 언론을 중심으로 어렵지 않게 내정이 예측된 이인영 후보자와 서훈 내정자와 달리 박지원 전 의원이 국정원장에 내정된 것은 상당히 파격적이라는 평가다. 그도 그럴 것이 문재인 정부 들어서 야당 인사가 장관급 이상 자리에 발탁된 것은 처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박지원 내정자는 김대중 정부에서 청와대 공보수석과 대통령 비서실장, 문화관광부 장관을 지내면서 2000년 사상 처음으로 개최된 남북정상회담에 결정적 역할을 한 인물이기도 하다. 물론 정상회담 추진을 위해 불법 대북송금을 한 사실 등으로 인해 수감생활을 한 것은 자신의 정치 인생에 큰 오점이기는 하나 박 내정자만큼 북한에 대해 잘 아는 인물도 드물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청문회를 앞두고 있는 만큼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잔뼈 굵은 이들의 데뷔는 사실상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진다. 분위기 쇄신에 나선 청와대. 촉박한 시간 속의 승부수를 던진 것이 아니겠냐는 분석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외교ㆍ안보라인이 한반도의 긴장 상태를 풀고 남북이 다시 평화의 길로 들어서는데 제대로 된 역할을 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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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는 전망이 국내에서도 연이어 나오고 있다. 지난 2일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올해 초 대구광역시에서의 경험을 보면 20명에서 200명을 넘어설 때까지 일주일밖에 걸리지 않았다"며 "최근 광주광역시에서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전 세계 확진자 수가 누적 1000만 명을 넘고 증가 추세도 확대돼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바로 원인을 찾아내야 한다. 이럴 때일수록 원칙으로 돌아가야 한다. 모임을 자제하고 사람과 사람 간 거리를 최소한 1m 이상 유지하고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 달라. 손을 자주 씻고 손잡이 등 접촉이 잦은 곳은 수시로 소독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수도권과 대전광역시, 광주에 이어 대구까지 번지면서 일일 신규 확진자가 닷새 만에 다시 60명 대로 급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총 1만2967명이며, 신규 확진자는 지난 1일 51명, 2일 54명, 3일 63명 등으로 3일 연속 신규 확진자가 50명을 넘은 상태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2명, 해외유입이 11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 수가 50명을 넘은 것은 지난 6월 18일(51명) 이후 보름만이다. 이에 대해 같은 날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올 가을 코로나19 유행 규모가 커질 수 있다며, 정부에 인력과 장비 등 지원을 요청했다. 정 본부장은 "코로나19가 신종 감염병이다 보니 아직 모르는 정보가 많아서 불확실성이 있다"라며 "경증이나 무증상 감염이 되다 보니 방역망으로도 통제하기가 어렵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 국민 대부분이 아직 코로나19에 대한 면역력이 없어서 누구나 노출되면 쉽게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백신 개발 전까지 크고 작은 유행이 계속될 수 있다"라며 "올해 가을이 되면 기온이 내려가면서 실내 활동이 많아지고 또 바이러스가 더 활동력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유행의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라고 우려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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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도 불구하고 서울 강남구의 한 아파트가 평(3.3㎡)당 1억 원을 돌파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달 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6월) 20일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래미안대치팰리스` 전용면적 59㎡ 매물이 25억 원에 거래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해 10월 같은 평형이 22억8000만 원에 거래된 것에 비해 2억2000만 원가량 상승한 가격이다. 6ㆍ17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강남구 대치동ㆍ삼성동ㆍ청담동, 송파구 잠실동 등은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만 주택 매매를 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해당 매물은 6ㆍ17 부동산 대책으로 토지거래허가제가 시행되기 직전에 매매가 이뤄지면서 매수세가 몰려 집값이 급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지난달(6월) 23일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효력이 시행되기 직전까지 강남권 주요 단지에서는 갭투자 수요가 몰리면서 신고가 거래가 쏟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국내에서 평(3.3㎡)당 1억 원에 판매된 사례는 지난해 8월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면적 59㎡ 매물이 23억9000만 원에 거래된 이후 두 번째 사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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