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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산림청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9월) 1일까지 대전ㆍ금산으로 `늦은 여름밤의 숲여행`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숲여행 팸투어는 지역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숲과 마을의 향토적 가치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숲여행에서는 장태산자연휴양림 메타세콰이어숲, 금산 생태숲, 보석사 전나무숲길 등 대전과 금산 일대의 다양한 숲길을 탐방한다. 아울러 명사 초청 강연과 작은 음악회, 남이자연휴양림 숙박과 캠핑 체험(신청자에 한함) 등이 진행된다. 산림청은 이달 30일까지 30명 내외의 참가자(참가비 유료)를 모집한다. 숲여행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위탁수행기관인 `여행문화학교산책`으로 하면 된다. 올해 숲여행 팸투어 프로그램은 오는 9월 양구, 10월 제주, 11월 구례 등에서 3회 더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산림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8-19 · 뉴스공유일 : 2019-08-19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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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2020 도쿄하계올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참가 준비를 위해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선수단장 회의에 참가한다. 이달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선수단장 회의는 도쿄하계올림픽대회 개최 1년을 앞두고 전 세계 참가국의 국가올림픽위원회(이하 NOC) 대표단이 모여 도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의 대회준비 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선수촌ㆍ경기장 등 대회시설 점검을 통해 각국 선수단이 안전하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 과정에서 노출된 문제들에 대한 이의 제기를 통해 적극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다. 우리나라 대표단은 선수단장 회의 참석 및 관계자 면담을 통해 조직위원회의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할 뿐만 아니라 도쿄올림픽대회 공식 홈페이지 지도상의 독도 표기 문제 시정을 강력하게 요구할 예정이다. 더불어 조직위원회가 잘못된 독도 표기를 삭제하도록 국제올림픽위원회(이하 IOC)에도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할 방침이다. 또한, 국내외에서 제기되고 있는 후쿠시마를 비롯한 대회 개최 지역의 방사능 안전 문제와 식자재 공급과 관련해서도, 대한체육회는 IOC가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국제기구에 의뢰해 방사능 안전에 관한 신뢰할 만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강력히 촉구하고, 조직위원회에도 국제기구의 책임 있고 신뢰할 만한 조사와 평가가 필요하다는 점을 명확히 할 예정이다. 특히, 방사능 안전성은 우리나라 선수단뿐만 아니라 전 세계 참가국 선수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에 2020 도쿄하계올림픽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의 안전이 보장될 수 있도록 다른 참가국의 NOC와도 협력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8-20 · 뉴스공유일 : 2019-08-20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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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송경섭 감독이 이끄는 U-15 남자축구대표팀이 미얀마 U-16 국제축구대회 우승을 차지해 관심을 모은다. U-15 대표팀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미얀마 만들레이에서 개최되는 미얀마 U-16 국제축구대회에 참가했다. 미얀마 축구협회 주최로 열린 이 대회에는 개최국인 미얀마를 비롯해 한국, 몬테네그로, 인도네시아 등 4개국이 참가해 풀리그로 우승팀을 가렸다. 한국은 몬테네그로와의 첫 경기에서 장하민(성남FC U-15)이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이수민(포철중)이 한 골을 보태며 4-0으로 크게 이겼다. 이어진 미얀마와의 2차전에서는 김광원(오산중)이 멀티골을, 장하민이 한 골을 더하며 3-1로 이겼다. 인도네시아와의 마지막 경기에서는 1-1로 비겼다. 경기 후반까지 팽팽한 접전을 펼쳤던 한국은 후반 39분 인도네시아에 선제 실점을 내줬지만 5분 뒤 장석환(용인FC U-15 원삼)이 동점골을 터뜨리며 균형을 맞추는 데 성공했다. 대회 세 경기에서 2승 1무를 기록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미얀마 U-16 국제축구대회는 오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미얀마에서 열리는 2020 AFC U-16 챔피언십 예선을 대비하기 위한 전초전이다. 한국은 U-16 챔피언십 예선에서 태국, 미얀마, 대만과 함께 K조에 포함됐다. 각 조 1위는 본선에 직행하며, 각 조 2위 팀 중 최상위 성적을 기록한 네 팀도 본선행 티켓을 잡는다. 2021년 FIFA U-17 월드컵을 준비 중인 송경섭호에 U-16 챔피언십 예선은 월드컵으로 가는 첫 단추다. 미얀마에서 예선이 열리는 만큼, 이번 미얀마 U-16 국제축구대회 우승이 U-15 대표팀의 현지 환경 적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송경섭 감독은 미얀마 출국 전 인터뷰에서 "9월 아시아 예선과 미얀마 U-16 국제축구대회가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만큼 동남아의 환경, 기후, 음식 등에 적응해 결과적으로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 귀국 후 각자 소속팀으로 해산한 U-15 대표팀은 이달 23일 다시 소집해 베트남에서 열리는 U-15 국제친선대회에 참가해 동남아 현지 환경 적응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러시아, 미얀마, 베트남이 참가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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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는 수탁기관 150곳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체 민간위탁사업 190개를 전수 점검한 결과, 총 80건의 부적정 사례를 적발하고 이 중 71건을 조치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가 지난 4월 30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 점검을 통해 적발된 부 적정 사례는 ▲회계 지출관리 부 적정 45건 ▲근태 및 복무관리 부 적정 20건 ▲개인정보 관리 소홀 및 시설물 유지관리 부실 등 15건 등이다. 도는 수탁기관의 회계 및 지출, 노동자 복무실태, 위탁사무 추진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총 970만 원에 달하는 사업비를 환수하고, 서류 보완 등의 후속조치를 통해 71건을 조치 완료했다. 이와 함께 도는 부적정의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업장내 근태관리기 설치(지문, 정맥인식기) 등 시스템을 마련하고, 예산집행기준 교육 등도 실시했다. 경기도는 다음 달(9월) 중으로 근태관리기 설치 등을 통해 아직 조치되지 않은 근태 및 복무관리 부 적정사례 9건을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9월 29일까지 `2018년 보조사업 집행 및 정산실태` 및 `2019년 보조사업 허위신청 및 부정수급 사업추진 현장 확인` 등을 통해 민간경상보조, 민간자본보조 등 각종 보조금 사업에 대한 점검도 진행할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민간위탁사업 내실화를 통해 행정의 공정성 및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도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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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관세청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가격 불안 우려가 있는 추석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 지원을 위해 24시간 신속통관, 관세환급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추석명절 수출입 특별지원대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전국세관에서는 추석 성수품의 수출입 통관을 차질 없이 지원하기 위해 공휴일 야간 연휴기간을 포함해 이달 26일부터 오는 9월 14일까지 3주간 24시간 통관 지원반을 운영한다. 특히 신선도 유지가 필수적인 식품은 우선적으로 통관검사하고, 추석 선물 등 소액 특송화물의 물량 증가를 대비해 연휴기간에도 비상대기조를 편성ㆍ운영한다. 이와 함께 일본 수출규제조치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규제대상 물품 수입 시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24시간 상시 통관지원 체제를 가동하고, 서류제출 및 검사선별 최소화, 감면대상 사전심사 등 수입통관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고 있다. 한편, 추석연휴 중 수출화물 미선적으로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연휴기간 중에도 선적기간 연장 요청 시 즉시 처리토록 하는 등 수출기업을 최대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추석을 맞이해 상여금 지급 등에 따른 중소 수출업체의 일시적 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이달 29일부터 오는 9월 11일까지 추석절 관세환급 특별 지원도 실시한다. 세관 관세환급팀 근무시간을 연장해 환급신청을 받고 환급결정 당일 환급금 지급하며, 성실 중소기업의 자금경색해소 지원을 위해 관세 납기연장과 분할납부제도도 적극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냉동조기, 돔, 냉장갈치, 냉장홍어 등 추석 성수품의 유통단계 불법 용도전환, 원산지 허위표시 등 불법 판매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방지를 위한 불법 축산물 검사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8-30 · 뉴스공유일 : 2019-08-30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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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20 도쿄하계올림픽 선수단장 회의에 참가한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후쿠시마 인근 지역 경기장의 방사능 안전 문제 및 선수식당 식자재 문제 등 최근 일고 있는 논란에 대한 해결을 위해 나섰다. 지난 20일 진행된 본 회의에서 도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는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식품 보급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이의 제기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부정했다. 이밖에도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무더위, 경기장 수질 문제 등에 대한 다른 참가국 국가올림픽위원회의 지적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번 선수단장 회의는 도쿄하계올림픽대회 개최를 1년 앞두고 전 세계 참가국의 국가올림픽위원회 대표단, 도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가 모여 대회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점검하는 자리이다. 우리나라 대표단은 오는 22일 진행될 회의에서 다시 한 번 후쿠시마 방사능 안전 문제에 대해 이의를 제기해 우리나라 선수단 및 전 세계 선수단의 안전 보장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8-21 · 뉴스공유일 : 2019-08-21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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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축구협회(이하 KFA)가 정정용 감독과 2021년 FIFA U-20 월드컵 종료까지 한국 U-20 남자대표팀 전담 계약을 체결했다. 정 감독은 2006년부터 10여 년간 KFA 전임지도자로 활동하며 다양한 연령대의 유소년 팀을 지도했다. 특히, 지난 6월 폴란드에서 열린 2019 FIFA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거두며 남자대표팀 역사상 FIFA 주관 대회 최고 성적을 올려 주목을 받았다. KFA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판곤 부회장은 "선임소위원회는 선수 발굴, 팀 관리, 전술 대응, 소통 능력 등 모든 부분에서 정 감독의 능력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다"며 "U-20 남자대표팀 선수들을 육성하고 한국 축구를 미래를 준비할 적임자라고 판단해 전임지도자 계약 기간이 2년 이상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20세 이하 연령대를 전담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또한, 김 부회장은 "이번 계약을 추진하면서 지도자를 포함한 축구 기술 전문 인력의 계약 절차를 개선했다"며 "다각적인 기술 평가를 통해 능력과 성과를 평가하고 이에 따라 계약조건 등을 협의하고 조정하는 과정을 거쳐 객관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정 감독은 "먼저 좋은 기회를 준 협회에 감사하다. 성인 대표팀과 유소년 대표팀의 가교 역할을 하는 U-20 남자대표팀을 전담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미래의 대표 선수들을 키워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U-20 월드컵 결승전까지 치르며 얻은 소중한 경험을 공유하고 대표팀 철학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 감독은 2021년 U-20 월드컵을 준비하는 U-18 남자대표팀 34명을 오는 26일 목포축구센터에 소집해 선수들을 점검한다. 이번 소집명단에는 지난 5월 `슈퍼매치`에 깜짝 선발 출전한 오현규(매탄고)와 K리그2 최초로 부산 아이파크와 준프로 계약한 권혁규(개성고) 등 K리그와 국제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선수들을 다수 불렀다. U-18 남자대표팀은 올해 11월 미얀마에서 개최되는 2020 AFC U-19 챔피언십 예선과 2021 FIFA U-20 월드컵을 도전하는 연령대다. AFC U-19 챔피언십 예선을 통해 각 조 1위 11개 팀과 2위 팀 중 상위 4팀, 그리고 본선 개최국 1팀이 챔피언십에 진출하며 본선 상위 4팀이 2021 FIFA U-20 월드컵에 진출하게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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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22세 이하 남자축구대표팀이 오는 9월 6일과 9일 오후 8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시리아와 `KEB하나은행 초청 올림픽 대표팀 친선경기`를 갖는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2 남자대표팀은 지난 3월 AFC U-23 챔피언십 예선에서 6골을 터트린 이동경의 활약에 힘입어 2승 1무로 본선에 진출했다. 내년 1월 태국에서 개최되는 AFC U-23 챔피언십 본선은 올림픽 예선을 겸해 열려 상위 3개 팀이 2020 도쿄올림픽 진출권을 갖는다. U-22 남자대표팀은 AFC U-23 챔피언십에 대비하기 위해 본선 진출팀과 친선 경기를 추진해왔다. 9월 친선경기 상대로 낙점된 시리아는 쿠웨이트, 키르기스스탄을 꺾고 E조에서 요르단에 이어 조 2위로 본선 진출 티켓을 확보했다. 우리와 최근 전적은 지난 2018년 AFC U-23 챔피언십 본선에 같은 조에 속해 득점 없이 비겼다. 김학범호는 오는 26일에 명단을 발표하고 내달 2일 오후 2시 서귀포에서 소집해 이번 친선경기를 준비한다. 김학범 감독은 "시리아는 AFC U-23 챔피언십 본선에서 만날 수도 있는 상대"라며 "최근 위협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팀인 만큼 대표팀에게 좋은 실전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리아 친선경기 1차전은 KBS 2TV에서 중계하며, 2차전은 미정이다. 두 경기 입장권은 이달 말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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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최대 사업비 1조 원 규모의 광주광역시 풍향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절차를 밟고 있어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유관 업계 전문가들 사이에서 풍향구역은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5816가구), 은평구 갈현1구역 재개발(4116가구), 방배삼익 재건축(721가구) 등을 비롯해 대전광역시 유성구 장대B구역 재개발(3000가구), 부산광역시 대연8구역 재개발(3500가구)과 함께 최대 격전지로 꼽힌다. 21일 도시정비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풍향구역 재개발 조합은 이날 오후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롯데건설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등 3개 사가 참여했다. 이에 따라 조합은 올해 10월 7일 오후 3시에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조합 관계자는 "현장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좋은 분위기를 이어 입찰마감에 건설사 참여가 이뤄지면 이사회ㆍ대의원회를 거쳐 총회를 확정할 것"이라며 "우리 사업에 날개를 달아줄 수 있는 든든한 동반자를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 조합의 계획에 따르면 이 사업은 광주 북구 풍동길 26-2(풍향동) 일원 15만231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299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조합원 수는 조합설립인가(지난 5월 28일) 기준 905명으로 파악됐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풍향2구역 재개발은 공사비 예가가 7000억에서 최대 1조 원에 달하는 초대형 사업이라 입찰공고가 나오기 전부터 건설사들의 움직임이 분주했다"며 "조합이 우수한 사업 조건을 끌어내기 위해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조건을 까다롭게 정해 눈길을 끌었다"고 귀띔했다. 실제로 조합은 현장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부터 보증금 10억 원을 현금으로 납부하고, 입찰마감일까지 입찰보증금 700억 원을 현금으로 입금해야 한다고 고시했다. 특히 컨소시엄 참여를 하지 못하도록 규정을 세워 자금력ㆍ시공력이 우수한 대형 건설사들이 단독으로 수주전을 펼치게 계획했다. 이에 업계 일각에서는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도, 분양가상한제 등 정부 규제 여파로 물량을 확보하기 쉽지 않은 국내 대형 건설사들이 반드시 수주하겠다는 의지를 내세워 각축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올 하반기 알짜배기 대형 사업지를 두고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는 가운데 과연 누가 풍향구역의 시공자로 선정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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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가 2020 KBO 신인 드래프트를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KBO 신인 드래프트는 1라운드부터 10라운드까지 진행되며, 지명 순서는 2018년 팀순위의 역순인 NC-KT-LG-롯데-삼성-KIA-키움-한화-두산-SK 순으로 실시된다. 올해 신인 드래프트 대상자는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794명, 대학교 졸업 예정자 276명,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 등 기타 선수 8명 등 총 1078명이다. 이중 라운드 별로 구단 당 1명, 모두 100명의 선수들이 KBO 리그 구단의 유니폼을 입게 된다. 야구팬들의 관람도 가능하다. 입장권은 이달 21일 오후 2시부터 KBO 홈페이지를 통해서 선착순(180명ㆍ1인 2매)으로 신청 가능하다. 입장권 배포는 행사 당일 오후 12시부터 로비 배포 데스크에서 본인 확인 후 티켓을 수령할 수 있다. 행사장 입장 시간은 오후 1시 40분부터 시작된다. KBO는 선착순 입장권 신청을 놓친 야구팬들을 위해 오늘(22일)까지 KBO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인 드래프트 함께 가자!`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인 드래프트 행사에 함께 가고 싶은 가족 또는 친구 등을 댓글(태그)로 소환하는 이벤트로 참여한 야구팬 중 20명을 선정해 입장권(1인 2매)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내일(23일) KBO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된다. 2020 KBO 신인 드래프트는 케이블 스포츠 채널 SPOTV2와 MBC SPORTS+,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에서 생중계되며, 지명 명단은 KBO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8-22 · 뉴스공유일 : 2019-08-22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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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무주의 대표 축제인 `무주 반딧불 축제`를 맞이해 기간 내 리조트에 숙박하는 고객들에게 가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23일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무주 반딧불 축제 기간인 오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9일간 객실요금과 부대시설 요금을 할인한다고 밝혔다. 객실은 주중, 주말을 포함 최초 객실요금에서 최소 28%부터 최대 42%까지 할인되는 가격이다. 가족호텔 실버타입 기준 주중 주말 요금이 각각 12만 원, 16만 원이었다면, 할인가는 각각 7만 원, 10만 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객실 요금은 타입 별로 상이해 자세한 사항은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대시설인 관광곤도라, 물썰매, 세인트휴(사우나) 등도 3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무주 반딧불 축제는 천연기념물 제322호인 반딧불이를 테마로 한 생태자연환경축제이자 무주의 `맑은 물, 깨끗한 공기, 오염되지 않은 대지`의 특성을 기반으로 개최하는 축제다. 1997년 `자연의 나라 무주`라는 주제로 첫 선을 보인 이래 10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우수축제, 5년 연속 최우수축제에 선정됐다. 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문화관광 대표축제로 뽑히기도 했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반딧불이를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무주의 대표적인 축제를 맞이해 가격 할인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무주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8-23 · 뉴스공유일 : 2019-08-23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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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공공임대주택 입주자의 안전을 위해 청원경찰을 배치하도록 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도읍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장기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 지원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 14일 대표발의 했다. 김 의원은 "최근 국민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이 새벽에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르고 대피하던 주민에게 흉기를 휘둘러 2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장기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입주자가 다른 입주자의 주거 안전을 위협하는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반복적으로 위해를 가하거나 폭력을 행사해 다른 입주자 등의 안전을 위협하는 입주자를 경비원 등 관리사무소 직원이 적극적으로 통제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경비구역만의 경비를 목적으로 필요한 범위에서 경찰관의 직무를 수행하는 청원경찰을 장기공공임대주택에 배치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있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세대수 이상의 장기공공임대주택의 사업주체는 단지 규모 등을 고려해 청원경찰을 1명 이상 해당 단지에 배치하도록 의무화함으로써 입주자의 생활안전을 적극적으로 보호하려는 것이다"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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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외부 환경 변화에 따른 방한관광시장의 위축 가능성에 대비해, 관광업계의 활력 제고를 위한 동남아 등에 대한 다변화 대책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지난 22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는 방한시장 다변화 대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중화권과 동남아 지역 홍보ㆍ마케팅을 위해 이번 8월에 추경예산과 관광진흥개발기금 변경을 통해 추가 확보 추진 중인 100억 원을 조기 집행한다. 이는 중화권, 동남아 지역 방한관광객 유치 확대 사업과 오는 9월부터 송출될 한국관광 이미지 광고 재원으로 활용된다. 또한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총 500억 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 특별융자 지원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융자 지원은 9월부터 신청을 받아 150억 원을 우선 지원하고 2020년 상반기에 350억 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자금난 등 경영 위기에 처한 영세한 관광업체가 담보 없이도 5000만 원 한도의 특별보증을 받을 수 있는 지원도 추진한다. 아세안(ASEAN) 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환대주간` 행사도 열린다. ▲오는 9월 2일부터 8일까지는 `베트남 환대주간`을, 오는 11월 20일부터 약 20일 동안은 아세안 방한 상위 6개국(태국,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을 대상으로 `아세안 환대주간`을 운영한다. `베트남 환대주간` 공항 환영 행사에서는 박양우 장관이 직접 공항을 찾아 베트남에서 인기 있는 유튜브 영향력자(인플루언서) 등과 함께 베트남 관광객에게 환영의 메시지를 전한다. `아세안 환대주간`은 지난 4월에 실시한 `태국 환대주간`에 이어 올해 11월에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연계해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공항 입국심사장 내에서 태국어, 베트남어, 마인어 등 소수언어 안내도우미 배치 ▲공항 등 주요관광접점 환대안내소 설치 운영 ▲관광지, 체험, 공연 등과 관련된 약 50개 업체 할인혜택 제공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7.3% 감소했던 방한 태국인 관광객 수는 4월 태국 환대주간을 통해 7.7% 증가세로 전환됐다. 이번 환대주간도 아세안 국가들의 방한수요가 증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관광 인지도를 더욱 효과적으로 높여 실질적 방한관광수요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한다. 중화권, 동남아 등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소녀시대 윤아, 엑소(EXO) 등 한류스타를 활용한 현지 맞춤형 한국관광 해외광고를 제작하고, 추경재원 등을 활용해 송출을 확대한다. 지난해, 엑소(EXO)가 함께해 제작한 광고에 더해, 올해는 소녀시대 윤아가 참여하는 신규 광고를 추가로 제작해 세계 각지의 한류 팬들을 만난다. 이는 오는 9월부터 태국,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주요 21개국의 텔레비전(TV), 유튜브, 페이스북 등 누리소통망(SNS), 옥외광고 등의 온ㆍ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현지에 소개될 예정이다. 추가적으로 한국의 자연ㆍ문화를 소재로 하는 다큐 형식의 한국관광 광고가 디스커버리채널(Discovery Channel)을 통해 유럽과 미국에 송출된다.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는 인천에서 `제9차 한ㆍ중ㆍ일 문화ㆍ관광장관회의`가 개최되며 3개국 정부, 지자체, 업계 600여 명이 참여해 한ㆍ중ㆍ일 3국 간의 관광 활성화에 대해 논의한다. 오는 9월 말부터는 베트남(이달 9월 28일~29일)과 필리에서 `한국문화관광대전`을 개최해 관련 업계와 지자체가 함께 두 나라 국민들에게 한국관광을 널리 알린다. 오는 10월 23일부터 이틀간은 광주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문화장관회의`의 부대행사로 `한-아세안 문화관광포럼`을 개최해 동남아 주요 정부인사와 관계자들에게 한국 관광을 알리고, 한-아세안의 관광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8일부터 13일까지는 여수에서 `제55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관광그룹실무회의(21개 경제체 참여)`와 `유엔환경계획(UNEP, One Planet) 아태지역 컨설팅회의`를 개최한다. 두 개의 국제회의를 국내 지역에서 개최함으로써 한국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관광 수요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문체부는 중국 단체관광 전담여행사의 신규지정 규모를 지난해보다 대폭 확대해 방한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다. 문체부 최병구 관광정책국장은 "최근의 시장 변화에 대응한 방한관광시장 활력 제고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이 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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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개원 2주년을 맞이한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이 쾌적하고 안전한 청소년수련시설로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26일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은 2017년 7월 개원 이래, 지역 청소년뿐만 아니라 국내ㆍ외 청소년 등 약 4만여 명이 방문하며 제주지역 대표 시설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제주도를 방문하는 수학여행단의 안전 환경을 사전 점검하는 안심수학여행 서비스 대상 시설로 시설물의 안전, 안전규정 등을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은 안전성 뿐 만 아니라, 이용한 청소년들 및 관계자들로부터 시설 이용과 관련해 다방면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4월과 5월 초등학교와 중학교 인성수련회를 각각 진행했던 박형숙(신창초ㆍ중학교) 교장은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과 천혜의 자연경관만으로도 학생들의 마음을 편안하고 여유롭게 해 줄 수 있었다"며 "수련원 관계자 분들의 친절한 안내와 세심한 배려, 꼼꼼한 안전체크 등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 위한 노력으로 의미 있는 인성수련 활동을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련원을 방문하고 이용하는 분들이 안전하게 지내며 의미 있는 시간들을 보내실 수 있도록 모든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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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과 이재민 부의장은 지난 22일 의장실에서 취임인사차 강남구의회를 내방한 박영대 신임 강남경찰서장을 접견했다. 이날 환담을 나누며 이관수 의장은 "구민의 안전을 위해 기관을 초월해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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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이달 말 충남 천안시 서북구 천안대로 998(두정동) 일원에 대단지 아파트 `포레나천안두정`을 분양한다. 26일 유관 업계에 따르면 `포레나천안두정`은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13개동 106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은 전용면적별 기준 76~102㎡로 구성되며 ▲76A㎡ 252가구 ▲76B㎡ 131가구 ▲76C㎡ 87가구 ▲84A㎡ 421가구 ▲84B㎡ 75가구 ▲102㎡ 101가구로 파악됐다. 틈새평면부터 중소형, 중대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평면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단지가 조성되는 `두정지구`는 2008년 일반공업지역에서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토지이용계획이 변경되면서 약 94만 ㎡ 규모, 7500여 가구 규모의 주거타운으로 개발되는 곳이다. 이는 충북 청주시 신흥 부촌으로 떠오른 대농지구(약 68만 ㎡ 규모ㆍ8400여 가구)와 비슷한 수준이다. 특히 두정지구는 대형 건설사 아파트가 속속들이 들어서면서 천안 서북구의 신흥 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 `e편한세상두정3차ㆍ∙4차`, `천안두정역푸르지오` 등 4700여 가구가 입주를 마치고 대규모 브랜드타운을 형성 중이다. 또한 두정지구는 삼성SDI, 외국인 전용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로의 출퇴근이 용이해 직주근접성을 갖춘 지역으로 선호도가 높다. `포레나천안두정`은 이러한 신흥 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두정지구 내 단일단지 기준 유일한 1000가구 이상 브랜드 아파트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이 단지는 교통ㆍ교육ㆍ생활인프라 면에서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우선 교통환경이 좋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또 경부고속도로 천안IC, 1번국도, 천안대로, 천안 종합고속버스터미널이 인접한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단지 바로 옆에는 천안시 유일의 자립형 사립고인 북일고가 자리하고 있다. 또 주변에는 북일여고와 희망초등학교(2020년 개교예정)가 있어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단국대, 호서대, 백석대 등의 대학교도 인근에 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반경 2km 이내에는 단국대병원,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자리해 이용이 수월하다. 자연환경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먼저 도보권에는 6.5㎞의 산책 코스를 갖춘 큰매산이 위치하고 있다. 또 반경 1.5km 이내에는 천호지 호수공원, 도솔공원 등이 있어 풍부한 녹지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 `포레나천안두정`은 한화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포레나`의 첫 적용단지로서 차별화된 상품성이 돋보인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현관창고,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전용면적 102㎡ 적용) 등 다용도 수납공간을 확보했으며, 84㎡ 세대에는 `ㄱ`자형 주방에 넓은 아일랜드 식탁을 제공하여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공간인 `마이펫 가든`, 아트갤러리 `갤러리 포레나`, 친환경 생활정원과 공용텃밭, 야외 물놀이장, 게스트하우스 등 기존 아파트단지에서 보기 힘든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들도 조성될 예정이다. 미세먼지신호등, 먼지흡착식재, 미스트폴, 주차장 배기시스템 등 단지 내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장치들도 곳곳에 도입된다. 이 밖에도 원스탑 무인택배함, 원패스 시스템, 독거노인알림서비스 등 입주민 편의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한화건설 류진환 분양소장은 "`포레나천안두정`은 천안시 신흥 주거지역으로 떠오르는 두정지구 조성되는 최대규모의 브랜드 단지라는 점에서 지역민들에게 기대감이 높은 편"이라며 "지역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브랜드ㆍ입지ㆍ상품성 3박자를 갖춘 단지로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포레나천안두정`은 천안 서북구 서부5길 16(성정동) 일대 KⅡ빌딩 2층(신라스테이 맞은편)에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이달 말 성정동 1426 인근 본보기 집을 오픈할 계획이다. 입주 예정시기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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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스타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아마존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500만 달러(한화 약 60억 원)를 기부했다. 미국 폭스 뉴스는 지난 25일(현지시각)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의 부인 로렌 파월 잡스와 사모펀드 사장 브라이언 세스와 함께 만든 어스 어라이언스`(Earth Alliance) 단체와 함께 아마존 포레스트 펀드(Amazon Forest Fund)를 설립했다고 보도했다. 어스 어라이언스 재단은 500만 달러의 지원금을 기부하고 아마존 열대 우림 복구를 위한 기부금을 추가로 받고 있다. 어스 어라이언스 측은 "지구의 허파인 아마존을 복구하는 핵심 자원 조달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아마존을 보호하는 현지 파트너들과 원주민들, 아마존의 야생 동물을 지키는 데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SNS를 통해 "어스 얼라이언스는 자연을 보호하는 데 힘쓰고 있다"라며 "우리는 현재 아마존에서 진행되고 있는 위기에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디카프리오는 그간 지구 온난화 등과 같은 환경 문제에 큰 관심을 나타내왔다. 한편, 주요 7개국 G7 정상들 또한 아마존 화재 진압을 위해 브라질 등 중남미에 약 270억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8-27 · 뉴스공유일 : 2019-08-27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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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정부가 `추석 민생안정 대책`으로 5조 원 규모의 근로장려금(EITC)과 자녀장려금(CTC)을 지원한다. 올해 근로ㆍ자녀 장려금은 전년(273만 가구, 1조8000억 원) 대비 197만 가구, 3조2000억 원이 늘어난 470만 가구, 5조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27일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는 이날 국무회의를 통해 `추석 민생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방기선 기재부 차관보는 전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연 사전 브리핑에서 "대내ㆍ외 불확실성 확대 등 경제 여건이 녹록치 않다"라며 "추석 명절을 계기로 서민 생활 안정과 경제 활력을 높일 수 있는 대책을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기재부와 국세청 등은 올해 근로장려금 반기지급제도를 시행해 지난 21일부터 오는 9월 1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근로장려금은 오는 12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자격 요건은 ▲단독가구 ▲총급여액 300만 원 미만인 홑벌이 가구 ▲총급여액 300만 원 이상인 맞벌이가구로, 가구원 모두의 재산이 2억 원을 초과하면 안 된다. 단 자녀 장려금의 경우 홑벌이ㆍ맞벌이 가구 총급여액이 4000만 원 미만이면 신청할 수 있다. 이상율 기재부 소득법인세정책관은 사전 브리핑에서 "올해 근로ㆍ자녀장려금을 대폭 확대했다. 오는 9월 말까지인 법정 지급 기한을 9월 10일까지로 앞당겨 장려금을 풀겠다"라며 "대상 여부와 금액은 홈택스나 국세청 콜센터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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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코스피가 오늘(27일) 상승세를 이어가 장중 1930선을 회복했다. 이날 오전 코스피는 1930선을 회복했다. 현재는 어제보다 8.29p 상승한 1924.6p를, 코스닥은 5.41p 상승한 588.32p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 총액 상위 10개 종목도 NAVER를 제외하고 대부분 올랐으며, 의료정밀, 의약품, 운송장비, 건설, 제조 등 거의 모든 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코오롱생명과학은 코오롱티슈진 상장 폐지 결정 영향으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6일(현지시각) 프랑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해 "전날 류허(劉鶴) 중국 국무원 중국 부총리가 나와 타결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라며 "우리는 조만간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지난밤 뉴욕 증시에서는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1.05%),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1.1%), 나스닥 지수(1.32%)가 일제히 상승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중국간 무역분쟁이 격화되기 보다는 안정을 찾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같은 시각 중국 증시, 일본 증시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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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비리 의혹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27일 포털 사이트에서는 `조국 힘내세요`와 `조국 사퇴하세요`라는 문구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네이버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 따르면 `조국 힘내세요`라는 검색어는 이날 오후 3시 30분께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젠틀재인`등 진보 성향 커뮤니티에서 조 후보자를 지지하기 위해 이 문구를 검색어 상위권에 올리자는 운동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공지영 작가 또한 자신의 SNS에 "네이버, 다음 실검에 힘없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며 `조국 힘내세요` 검색어 올리기를 응원했다. 이에 맞서 `조국 사퇴하세요` 검색어가 같은 날 오후 5시 20분께 급상승 검색어에 등장하기도 했다. 한편, 검찰은 지난 27일 조 후보자 딸의 논문 제1저자 등재 의혹과 대학원 입시 장학금 수령 의혹과 관련해 고려대, 서울대 환경전문대학원,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조 후보자 관련 의혹이 "국민적 관심이 큰 공적 사안으로서 객관적 자료를 통해 사실 관계를 규명할 필요가 크고, 만약 자료 확보가 늦어질 경우 객관적 사실 관계를 확인하기가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라며 압수수색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8-28 · 뉴스공유일 : 2019-08-28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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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방배동 삼익아파트(이하 방배삼익ㆍ재건축)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절차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이달 28일 유관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방배삼익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한웅ㆍ이하 조합)은 이날 오후 3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열었다. 그 결과 ▲대림산업 ▲GS건설 ▲현대산업개발 ▲금강주택 ▲동부건설 ▲한화건설 ▲두산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등 10개 사가 참여했다. 대형 건설사와 중견사들의 큰 관심 속에 현설을 마무리한 조합은 오는 10월 16일 오후 4시에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앞서 도시정비업계 관계자들은 다수의 건설사들이 시공권에 눈독을 들이고 물밑작업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귀띔한 바 있다. 1981년 건립된 이 아파트는 향후 서초구 효령로34길 79(방배동) 일대 2만9470.2㎡를 대상으로 건폐율 23.61%, 용적률 294.44%를 적용한 지하 5층에서 지상 최고 27층에 이르는 아파트 8개동 72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공급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60㎡ 이하 212가구 ▲60㎡ 초과~85㎡ 이하 400가구 ▲115㎡ 초과 63가구 등이며 이 중 635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보증금 현금 100억 원을 입찰 접수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 등을 보유한 업체 등이어야 하며 면허 만족을 위한 업체 간 공동참여(컨소시엄)는 불가하다. 한 재건축 전문가는 "우수 시공자 10곳이 참여해 방배삼익의 사업성이 증명된 셈이다. 조합의 컨소시엄 금지로 인해 모든 회사가 각개전투를 벌이게 돼 시공권 향방에 관심이 커질 것"이라며 "최근 광주광역시 풍향구역(재개발) 역시 컨소시엄 금지를 걸었는데 3개 사(▲롯데건설 ▲포스코건설 ▲현대건설)가 참여했고, 서울 은평구 갈현1구역(재개발)은 상반되게 컨소시엄 금지를 넣지 않았지만 3개 사(▲GS건설 ▲현대건설 ▲롯데건설)가 입찰에 참여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하반기 곳곳에서 수주전이 벌어지면서 단독 구도가 형성되는 곳과 컨소시엄 구도가 형성되는 곳이 팽팽하다. 다만 일부 구역에서는 유찰 사태가 벌어질 수 있을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선 방배삼익을 수주하면 향후 방배동 일대 임광, 신동아아파트 등의 공략이 수월해질 것이라는 분석에 경쟁이 치열하다는 설명이 나오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도시정비업계에선 대림산업과 GS건설의 2파전을 예상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올해 분양가상한제 등 각종 규제로 수주에 나서는 사업지가 줄어든 상황 속에서 치열한 명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방배삼익은 방배동 일대에서 가장 일찍 재건축사업을 추진했으나 서울시 심의만 `3수`를 거치는 등 우여곡절을 겪으며 사업이 속도를 내지 못했었다. 그러나 2017년 7월부터 조합 설립 절차를 밟아온 추진위는 같은 해 9월 기준 조합설립동의서 징구 현황으로 88.32%를 달성한 데 이어 다음 달인 10월 26일 조합 창립총회도 성공적으로 치루며 사업에 박차를 가했다. 여기에 조합은 올해 3월 8일 오후 6시 성덕교회에서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 조합원들 중 79.9%가 사업시행계획(안)에 찬성하며 무난히 통과해 지난 5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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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일본 규슈 지방에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약 48만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여졌다. 28일 NHK와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이날 새벽부터 후쿠오카현, 나가사키현, 사가현 등에 `호우 특별 경보`를 발령하고 주민 48만여 명을 즉시 대피시켰다. 특히 이날 새벽 나가사키현과 사가현은 시간당 각각 110mm와 92.5mm의 폭우가 쏟아졌다. 이는 평년 8월의 한 달 강수량보다 2배에 달하는 수치이다. 오전 9시께 후쿠오카현 구루메시에서 10만 명을 비롯해 22만5000가구, 48만 명에 대해 즉시 피난하라는 지시가 내려졌으며 31만 가구, 73만 명에게는 피난 권고가 발령됐다. 폭우로 인해 철도 운행 중단이 잇따랐으며 도로 곳곳도 통제됐다. 인명피해도 발생하고 있다. 오전 5시 15분께 사가현 다케오시에서는 차량에 탑승해 있던 50대 남성이 물에 휩쓸려 사망했고, 오전 8시께 침수된 도로에 갇힌 70대 남성이 구출됐지만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지는 피해에 일본 정부는 이날 새벽 총리 관저 위기관리센터에 대책실을 설치했다. 카지와라 야스시 기상청 예보과장은 "이것은 지금까지 경험한 적 없는 호우"라며 "산사태나 침수로 인한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다. 미리 지정된 피난장소나 튼튼한 건물의 위층으로 가 있는 등 조금이라도 생명을 지킬 가능성이 높은 행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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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경기도가 대기오염배출업체 및 소방시설관리소홀 업체를 신고한 공익제보자 35명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 29일 경기도는 지난 27일 `제3차 경기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를 열어 심의 대상 40건 가운데 35건에게 공익제보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기오염물질 불법배출업체를 신고한 A씨와, 소방시설관리소홀 업체를 신고한 B씨는 각각 100만 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또한 버스 무정차 신고, 버스 배차 간격 미준수, 버스 운전자 운행 중 흡연행위 신고에 대해서도 건당 3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카페 매장 내에서 소비하는 음료나 음식을 1회용품에 담아 제공한 업소를 신고한 경우에도 건당 5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도는 올해(2019년)부터 공익제보 전담 신고 창구인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공정경기 2580`을 개설해 공공기관이나 공직자의 부패행위 등에 관해 제보를 받고 있다. 이번 공익제보 포상금 지급은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다. 최인수 경기도 감사관은 "공익제보 핫라인이 출범하고 현재까지 570여 건의 제보가 접수됐다"며 "포상금 지급을 통한 공익제보 활성화로, 도내 각종 불법행위 근절과 민선7기 경기도가 추진 중인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공익제보로 인해 도의 수입에 큰 이익을 불러일으킨 경우에는 재정수입의 30%에 달하는 보상금을 지급하기도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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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비타민D 부족이 손 저림, 근력 저하를 유발해 `손목터널증후군`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분당서울대병원 관절센터 공현식 교수팀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병원에 내원한 135명의 여성 환자(평균연령 56세)와 건강검진을 위해 내원한 여성 135명(평균연령 55세)을 대상으로 비타민D 수치와 손목터널증후군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비타민D 수치가 낮은 여성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손목터널증후군 발병 위험이 약 2.3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0세 이상의 여성이 비타민D 수치가 낮을 경우 손목터널증후군의 발병 위험이 약 1.8배 더 높게 나타났으며, 50세 미만 여성일 경우 약 5배 정도 더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비타민D 수치가 낮을수록 손목터널증후군이 더 이른 나이에 발병한다는 결과도 밝혀졌다. 연구팀은 손목터널증후군으로 수술을 받은 52명의 환자 손목 내 결체조직 분석 결과 해당 질병을 오래 앓았거나, 신경 손상이 심할수록 결체조직 혈관내벽세포의 비타민D 수용체가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 연구팀 관계자는 "비타민D가 부족한 경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수용체의 상향조절이 일어날 수 있는데, 이는 혈관내벽세포와 결체조직의 증식을 유발해 터널이 비좁아져 손목터널증후군 발병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라고 전했다. 또한 연구팀은 추가 연구를 통해 비타민D를 보충할 시 손목터널을 넓히는 수술 후 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터널이 좁아지면서, 손의 주요 신경 중 하나인 정중신경이 눌려 손가락 저림, 감각 저하, 근육 약화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치료할 시기를 놓치면 근육 마비 등의 장애가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조기진단을 통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내서 손목터널증후군은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2013년 16만7000명에서 2017년 18만 명으로 7.4% 늘어났다. 공현식 교수는 "이번에 발표된 연구들은 상지의 대표적인 말초신경질환인 손목터널증후군과 비타민D의 연관성을 다방면으로 밝힌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비타민D는 뼈나 근육뿐 아니라 신경의 건강을 지키는데도 도움이 되는 만큼, 음식과 일조량으로 충분히 공급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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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스타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국내 배우 송강호와 이병헌이 영화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다는 소식에 주목을 받고 있다. 공동 출연은 이번으로 네 번째다. 29일 공동제작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은 송강호와 이병헌이 한재림 감독의 차기작 영화 `비상선언`의 공동 출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비상선언`은 항공 시 재난 상황에 처했을 때 `정상적인 운항이 불가하다`는 기장의 판단으로 무조건 착륙을 선언하는 뜻의 항공용어이다. 영화 `비상선언`은 긴박감 넘치는 항공 재난 상황을 소재로 제작될 것으로 보인다. 연출을 맡은 한재림 감독은 2005년 `연애의 목적`으로 데뷔한 후, `우아한 세계(2007)`, `관상(2013)`, `더 킹(2017)`을 연출했다. `연애의 온도(2013)`와 `특종 : 량첸살인기(2015)`의 기획과 제작을 맡기도 했다. 송강호와 이병헌은 `공동경비구역 JSA(2000)`,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 `밀정(2016)`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특히 최근 영화 `기생충`의 주연배우로 출연해 제72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에서 아시아 최초 `엑설런스 어워드`를 수상한 송강호와 할리우드를 오가며 명연기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병헌의 만남으로 관객들의 기대감이 더해진다. 한편, 영화 `비상선언`은 올해 프리프로덕션을 마치고 내년 상반기에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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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스타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그룹 트와이스의 `YES or YES(예스 오어 예스)` 뮤직비디오(MV) 유튜브 조회수가 2억 뷰를 돌파해 화제다. 29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가 지난해 11월 5일 오후 6시 게재한 `YES or YES` MV가 이날 오전 7시 41분께 유튜브 조회수 2억 뷰를 넘어섰다. 트와이스는 2015년 데뷔곡 `우아하게`부터 최근 공개된 `FANCY`(팬시)에 이르기까지 11연속 1억 뷰 달성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지난 22일 오후 10시 44분께 `LIKEY(라이키)` MV 역시 유튜브 조회수 4억 뷰를 돌파한 바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5월 `2019 트와이스라이츠` 월드투어를 통해 방콕, 마닐라, 싱가포르 등 9개 지역에서 10회 공연을 진행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확인했다. 지난달(7월) 17일 발표한 일본 싱글 4집 `HAPPY HAPPY(해피 해피)`와 지난 24일 공개한 싱글 5집 `Breakthrough(브레이크스루)`도 플래티넘(25만 장 이상 판매된 음반)에 등극하며 `8연속 플래티넘 달성`을 이어가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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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대법원이 박근혜(67) 전 대통령과 이재용(51) 삼성전자 부회장, 비선실세 최순실(63)의 국정농단 사건 2심 재판 일부를 파기 환송했다. 기존 2심에서 박 전 대통령은 징역 25년에 벌금 200억 원을 선고 받았고, 이 부회장은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 최 씨는 징역 20년에 벌금 200억 원을 선고 받았지만 대법원은 이 같은 원심을 파기하고 다시 재판할 것을 결정했다. 29일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박 전 대통령의 뇌물 혐의 부분을 따로 분리해 선고하라고 전했다. 대법원은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대통령이 재임 중 직무 관련 뇌물수수죄를 범한 경우 다른 죄와 분리 선고해야 한다"며 "그럼에도 원심은 분리선고를 하지 않아 위법하다"고 파기 환송 이유를 설명했다. 이 부회장에 대해서는 최순실 딸 정유라(23)에게 말 3마리의 구입액 34억 원을 지원한 것과,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지원금 16억2800만 원을 제공한 것을, 원심과 달리 `뇌물`이라고 판단하며 파기 환송했다. 재판부는 "이 부회장의 지배권 강화라는 뚜렷한 목적을 갖고 삼성 차원에서 조직적 승계작업이 진행됐음을 알 수 있다"라며 "승계작업은 박 전 대통령 직무행위 관련 이익 사이 대가 관계를 인정할 수 있을 정도로 특정됐고, 부정한 청탁이 될 수 있다"라고 대가 관계를 인정 했다. 최순실에 대해 재판부는 "최태원 회장이 박 전 대통령에게 부정한 청탁을 했고, 박 전 대통령과 최씨 등의 고의가 인정된다"며 SK그룹에게 89억 원 상당 뇌물을 요구한 혐의를 유죄로 유지했다. 또한 롯데의 K스포츠재단 70억 원 추가 지원이 `뇌물`로 인정됐지만, 미르ㆍK스포츠재단 등의 출연금을 기업에 강요ㆍ요구한 혐의에 대해서는 "협박으로 평가하긴 어렵다"며 무죄 취지로 다시 심리하도록 판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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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은 30일과 31일 이틀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19 농림축산식품 일자리박람회`에서 채용관과 창업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는 미래 농업을 선도할 유능한 인재 채용과 함께 창농ㆍ창업 지원에 대한 안내도 진행한다. 채용관에서는 내년 상반기까지 농진청에서 채용 예정인 연구직 공무원, 미래 농업을 이끌 예비 스마트 농업 전문가, 해외농업기술개발센터(KOPIA) 연구원 글로벌농업인재 등 228명의 채용 정보와, 결원 발생으로 채용하는 석사ㆍ박사 학위자 대상의 전문연구원, 연구 사업을 지원하는 공무직 등 채용 정보와 업무 특성을 소개한다. 이어 1:1 개별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농진청 정착 지원사업으로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 사업,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 등에 대한 참여 방법 안내뿐만 아니라 영농계획 수립 등 농업 창업 방법도 함께 상담한다. 창업관에서는 농진청의 연구 개발 성과를 실증하는 `유휴 시설 활용 인공광 이용 실내 농장 구축 사업`을 소개하고, 청년창업자 30여 명과 전문 생산ㆍ관리 인력 70여 명 채용에 대한 자세한 안내도 이뤄진다. 조용빈 농진청 기획조정 농업빅데이터일자리팀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스마트팜 등 첨단 농산업을 이끌 역량 있는 인재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날 행사로 역량 있는 인재들이 채용 정보와 지원 사업을 적극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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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전문성과 실무경력을 갖춘 분야별 전문가들이 병무행정 감사에 나선다. 병무청은 지난 7월 16~28일간 공개모집을 거쳐 선발된 변호사, 노무사, 교수 등 6명에 대해 2일 `병무청 청렴국민감사관`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청렴국민감사관의 임기는 2021년 12월 31일까지로 병무행정의 감사 과정에 참여해 불합리한 제도ㆍ관행 개선 건의와 시정요구, 부패 취약분야 감사 등 부패방지 청렴정책 수립 참여와 의견 제시 등을 수행한다. 병무청은 이날 위촉식과 함께 병무행정 및 반부패ㆍ청렴 관련 설명회와 서울지방병무청 병역판정검사 현장을 참관하는 등 청렴국민감사관 활동에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병무청 청렴국민감사관 제도는 2017년 주요 공공사업(계약 등) 및 부패 취약분야 감시ㆍ조사 및 평가, 감사 착안사항 및 부패방지 활동에 대한 자문 등을 목적으로 도입했으며, 2017년에 위촉된 회계사 등 3명과 이번에 6명이 새롭게 위촉돼 총 9명의 민간전문가가 병무청 청렴국민감사관으로 활동하게 됐다. 기찬수 병무청장은 "전문성과 실무경력을 갖춘 분야별 민간전문가의 감사 참여를 통해 병무행정의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이 개선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9-02 · 뉴스공유일 : 2019-09-02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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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특허청이 2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산업재산권 등록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QR 코드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에 당선된 QR코드 디자인은 내년 하반기부터 산업재산권 보유제품에 부착할 예정이며, 특허ㆍ실용신안ㆍ상표ㆍ디자인 등 해당 제품에 적용된 산업재산권 정보를 쉽게 확인하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전세계 크리에이터들이 일러스트, 음악, 사진, 등 다양한 디지털 작품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네이버의 온라인 창작 콘텐츠 플랫폼인 그라폴리오 콜라보레이션에서 운영된다. 응모 희망자는 네이버 그리폴리오에 가입한 후 콜라보레이션 메뉴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3개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한편, 공모전은 총상금 1000만 원 규모로 진행되며 최우수상 수상자(1명)에게는 500만 원과 특허청장 상장, 우수상(2명)은 100만 원, 장려상(4명)은 50만 원, 특별상(10명)은 1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이경열 특허청 아이디어거래담당관은 "현행 산업재산권 표시 가이드라인에 의하면 제품에 등록번호 기재가 가능하지만, 더 구체적인 정보를 원하는 사람은 특허정보 검색사이트(kipris)에 일일이 번호를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며 "이번 QR코드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일반인들이 산업재산권을 보유한 제품임을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고 등록정보까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9-02 · 뉴스공유일 : 2019-09-02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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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대한민국예술원(회장 나덕성ㆍ이하 예술원)이 `제40회 대한민국예술원 미술전(이하 예술원 미술전)`을 오는 3일부터 27일까지 예술원 미술관(서울 서초구 반포동 소재)에서 개최한다. 1979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40회째를 맞이한 예술원 미술전에서는 한국화와 서양화, 조각, 공예, 서예 등 각 미술 분야를 대표하는 예술원 미술 분과 회원 19명의 작품 32점에 작고회원 소장 작품 1점을 더해 작품 총 33점을 전시한다. 현 회원 주요 출품작은 ▲한국화 분야 이종상 작 `원형상-범죄 없는 마을` 등 4점 ▲서양화 분야 이준 작 `무유(舞遊)` 등 13점 ▲조각 분야 전뢰진 작 `나들이` 등 7점 ▲서예 분야 이수덕 작 `대해명월(大海明月)` 등 2점 ▲공예 분야 이신자 작 `만남` 등 6점이다. 지난해 말 유명을 달리한 ▲한국화 분야 고(故) 민경갑 회원의 2000년 작 `자연과의 조화 V`를 전시해 제37대 예술원 회장을 지내며 예술원의 발전을 위해 헌신했던 작고회원의 넋을 기리는 자리도 마련한다. 아울러 2019년도 미술 분과 신입회원으로 선출된 조각가 최의순, 한국화가 송영방 회원의 작품을 새롭게 선보여 다채로움을 더하고, 현 회원들의 신체적 나이를 무색케 하는 신작과 함께 그동안 예술원 미술전에 출품하지 않았던 작품들을 공개한다. 한편, 이번 예술원 미술전에 전시되는 작품 중 대부분은 오는 10월(예정) 주아랍에미리트(UAE) 한국대사관 주최 `코리아 페스티벌`의 개막행사로 진행되는 `대한민국예술원 미술전 해외 특별전`에 출품된다. 현지 저명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이 전시를 통해 아랍에미리트 국민들에게 우리 미술작품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예술원 나덕성 회장은 "대한민국 미술계의 토양을 다져온 원로 예술가들이 작품을 통해 보여주는 삶과 예술의 정수야말로 예술원 미술전의 저력이다"며 "이 저력에 많은 관람객들이 감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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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박양우 장관은 `제9회 한ㆍ중ㆍ일 관광장관회의`에서 중국 뤄수강 문화여유부장, 일본 이시이 케이치 국토교통성 대신과 함께 3국 간 관광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공동 선언문`을 채택했다.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한ㆍ중ㆍ일 관광장관회의`는 한ㆍ중ㆍ일 3국이 관광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순차적으로 개최(일본→중국→한국)하고 있는 정부 간 회의다. 한ㆍ중ㆍ일 관광 당국은 지난 여덟 차례에 걸친 3국 합동회의 및 양자회의를 통해 관광교류 협력 등의 분야에서 국가 및 민간 간 교류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공동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 회의에서는 한ㆍ중ㆍ일 3국 장관이 급변하는 관광환경 변화 속에서 3국 간 관광협력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3국 간의 관광 교류 및 협력을 통해 동북아 지역에서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이끌어내기 위해 공동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한ㆍ중ㆍ일 간 관광의 양적 성장과 질적 발전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모두를 위한 관광(Tourism for All)`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관광을 활성화함으로써 관광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관광이 동북아 지역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관광기업의 혁신을 도모하는 데 협력하고, 관광 미래세대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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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2일 미얀마 양곤 멜리아 호텔에서 `해양수산 국제협력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한국-미얀마 해양수산 협력 방안`을 주제로 열린다. 콘퍼런스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얀마, 베트남, 가나, 세네갈 등 해양수산 ODA 수원국가 및 세계해사대학, 세계은행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의 국내외 해양수산 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부경대학교 세계수산대학원 이상고 원장의 `세계수산대학 설립과 의미`, 미얀마 해양대학교 Khin Kyu Kyu 교수의 `한국-미얀마 해양수산 분야 협력 현황 및 사례` 발표에 이어 ▲해양수산 정책 ▲해양수산과학기술 개발과 협력 ▲수산분야 협력 ▲해운항만물류분야 협력 등 4개 분과로 나눠 논의가 진행된다. 각 분과에서는 해수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환경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 세계은행, 세네갈 국립선원학교 등 국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해 해양수산, 해운항만물류 분야에 대한 협력방향을 제시하고 논의한다. 양동엽 해수부 국제원양정책관은 "이번 해양수산 국제협력 콘퍼런스가 우리나라 해양과학기술, 해양환경관리, 수산양식 등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해양수산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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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달(7월) 30일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경기남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력단절 여성 대상 직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취업알선, 사후관리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 업무를 수행하는 새일센터 종사자들의 직무능력 향상 및 자기계발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달라진 새일 평가지표 설명 및 대응전략 ▲창의력 향상을 위한 DIY 공예 ▲마술로 풀어보는 소통의 기술 등 자기계발, 소양, 직무 등 세 분야에 걸친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광역여성새일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는 문진영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차종회 경기도 여성정책과장을 비롯 경기 남부 19개 새일센터 및 새일센터가 없는 미지정 5개 시ㆍ군의 취업설계사 및 직업상담사 50여 명이 참석했다. 문진영 경기도 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올해는 특히 각 센터별 교육 수요조사를 반영, 8개 센터를 직접 방문해 진행한 `찾아가는 새일 종사자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경기광역새일센터를 통해 도내 새일센터 운영을 활성화하고 현장밀착형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광역새일센터는 기존 취업지원 업무와 연계해 여성 구직자 및 직장인 대상 심리ㆍ고충 상담을 실시하고, 경력단절예방(극복) 우수사례 공모 및 토크콘서트, 기업체를 대상으로 한 직장문화 개선 컨설팅과 워크숍 등 다양한 경력단절예방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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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제30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 도내 18개 시ㆍ군에서 총 1만992명의 임원 및 선수가 28개 종목(정식25ㆍ시범3)에 참가를 신청해 관심을 모은다. 시ㆍ군별 참가 규모를 살펴보면, 시부에서는 개최지인 진주시가 28개 종목에 838명의 선수단을 신청했으며, 창원시는 25개 종목에 834명, 27개 종목에 761명을 신청한 김해시가 그 뒤를 이었다. 군부에서는 함안군이 23개 종목에 698명으로 가장 많고, 창녕군이 23개 종목에 683명, 고성군이 20개 종목에 567명의 선수단을 신청했다. 종목별로는 축구 종목에 18개 시ㆍ군에서 843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이 신청을 했으며, 게이트볼은 18개 시ㆍ군에서 829명, 육상은 16개 시ㆍ군에서 608명의 선수단이 참가 신청을 했다. 경남체육회 구오진 사무처장은 "생활체육대축전은 명실공히 지역ㆍ계층 간 화합하는 축제의 한마당이다"며 "진주시와 함께 30주년인 올해 대축전 준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350만 도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올해 대회는 30주년을 기념해 `진주 남강 7330 걷기대회(9월 29일)`, `경남FC와 NC다이노스 프로선수와 함께하는 스포츠재능 나눔(9월 29일, 10월 25일)`, `사진전(9월 29일, 10월 27일)`, `스포츠체험 페스티벌(10월 25일)`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경상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주시체육회와 도체육회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경남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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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제27차 이사회를 지난 2일 (진천)국가대표선수촌 벨로드롬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민간 체육회장 선출을 위한 시도체육회 규정 개정 등을 의결했다. 지난 1월 지자체장ㆍ의원의 체육단체장 겸직 금지를 골자로 한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동섭 의원 대표발의)」이 공포됨에 따라 지방체육회는 2020년 1월 15일까지 민간 체육회장을 선출해야 한다. 기존 시도체육회장은 총회에서 시도지사를 추대하거나 회장선출기구에서 선출했으나, 관련법이 개정 이후 `대의원확대기구` 방식으로 지방체육회장을 선출할 수 있도록 대한체육회도 시도체육회 규정을 개정하기로 의결한 것이다. 회장 선거에 필요한 사항은 위탁선거법, 대한체육회의 정관 및 `회장선거관리규정`을 준용해 시도체육회가 회장선거관리규정을 별도로 정하되, 시도체육회는 공정한 선거를 위해 소재지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관리를 위탁할 수 있다. 한편, 체육회는 당일 이사회에서 체육계의 자체 쇄신 방안인 `스포츠시스템 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향후 동 혁신 방안의 내용을 바탕으로 정부 스포츠혁신위원회의 권고사항, 대한체육회 `체육시스템 혁신위원회`의 혁신과제 권고안 및 체육계 현장의견 수렴 등을 반영한 자체 혁신계획을 이달 중 수립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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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 우즈베키스탄에 우리나라의 부패방지시책평가 제도가 도입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유엔개발계획(이하 UNDP)과 공동으로 우즈베키스탄에 한국의 부패방지시책평가 제도 전수를 위한 정책 연수를 3일부터 오는 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패방지시책평가는 공공기관이 청렴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반부패ㆍ청렴활동과 그 성과를 측정하는 제도로 2002년부터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UNDP 서울정책센터의 개발 경험과 우수한 정책을 UNDP의 전 세계 네트워크와 공유하는 정책의 하나로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우즈베키스탄에 성공적으로 도입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익위는 "부패방지시책평가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특히 우즈베키스탄 대표단이 한국의 정보통신기술(IT)에 관심이 많아 온라인 청렴포털인 국가청렴정보시스템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수에는 우즈베키스탄 법무부, 검찰청, 국세위원회 등 우즈베키스탄 반부패 관계기관 공무원 10명과 UNDP 서울정책센터 및 UNDP 우즈베키스탄 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권익위와 UNDP는 2015년 12월 반부패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지금까지 한국의 반부패 정책을 공유하기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16년에는 베트남에 부패방지시책평가를, 작년엔 미얀마와 코소보에 부패영향평가를 전수했다. 올해는 우즈베키스탄과 말레이시아에 부패방지시책평가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건리 권익위 부위원장은 "한국의 부패방지 시책평가 제도가 우즈베키스탄 현지에 성공적으로 도입ㆍ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개발도상국가를 대상으로 한국의 우수한 반부패 제도를 전수함으로써 한국의 위상에 맞는 국제사회에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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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는 `2019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의 대상(대통령상) 수상작으로 `조치원문화정원`을 선정해 관심을 모은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은 문체부가 주최하고 문체부와 (사)한국건축가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상으로서, 품격 있는 생활공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국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지난 2006년도부터 수여해 왔다. 올해는 전국의 지자체와 공공기관 및 민간 등으로부터 작품 19개를 추천받아,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위원장 천의영)를 통해 서류 심사와 현장 심사를 진행했다. 그리고 공간 기획 및 실행 과정에서의 문화적 창의성, 지역 주민 및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참여 정도, 지역적 특성 반영 및 운영 방식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6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올해 대상(대통령상)으로 선정된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문화정원`은 지난 1935년부터 정수장으로 사용되다가 2013년 폐쇄된 시설과, 담장으로 분리된 근린공원을 통합해 시민들이 전시, 관람, 체험 등의 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는 장소로 재생한 공간이다. 이를 통해 정수장의 역사적 가치에 도시 정원이라는 새로운 장소적 가능성을 더해 지역주민들이 문화예술과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그 외 수상작은 ▲최우수상(국무총리상) - 강용상 `봄날의책방`과 ▲지역주민이 주체적으로 지역의 공간문화를 조성한 장소에 수여하는 `두레나눔상(장관상) - 재단법인 포스코1퍼센트 나눔재단 `청림별관` ▲좋은 거리ㆍ광장에 수여되는 거리마당상(장관상) -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 해동문화예술촌` ▲자연친화적 쉼터에 수여되는 누리쉼터상(장관상) - 원태연 `산속등대`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잘 활용한 장소에 수여되는 우리사랑상(장관상) - 1913송정역시장 상인회 및 광주송정연합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의 `1913송정역시장`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9월 20일, `2019 대한민국 건축문화제`(20일~26일)가 열리는 문화역서울284에서 진행된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공간들에 대한 사진과 영상물 등 이미지 자료들은 `대한민국 건축문화제` 기간 동안 전시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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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문화재청이 방사선을 활용한 문화재 진단과 보존처리에 대한 논의를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3일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보존과학센터(센터장 이동식)는 오는 9월 4일 오후 1시부터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방사선을 활용한 문화재 진단과 보존처리`라는 주제로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엑스레이(이하 X선), 감마선 등의 방사선이 문화재를 보존하는데 어떻게 쓰이는지 살펴보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방사선은 특유의 투과력 때문에 다른 비파괴진단 방법으로 구현이 어려운 문화재의 속을 들여다보는 기술이 가능하다. 우리나라도 1960년대부터 문화재 상태조사나 제작기법 연구 등에 방사선 기술을 활용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방사선을 이용해 문화재의 내부 상태를 디지털 자료로 축적하고 있으며, 이를 4차 산업 콘텐츠로 활용하는 연구가 진행 중이다. 문화재에 해를 주는 생물 제거와 문화재 강화에도 방사선의 높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심포지엄은 5개의 주제발표로 구성된다. 첫 발표는 `방사선 기술을 활용한 문화재 보존ㆍ복원에 대한 현황과 전망(송정일, 국립문화재연구소)`으로 방사선이 문화재 보존과 복원에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를 소개한다. 다음으로 `X선과 3D(3차원 입체)스캔을 활용한 프랑스 박물관의 문화재 조사(부스트, 프랑스 박물관복원연구센터)` 발표와 `X-선 CT(컴퓨터단층촬영)`를 활용한 문화재 정밀 영상 분석과 활용(오화숙, 원광대 차세대 방사선 산업기술 지역혁신센터) 발표에서는 국내외에서 활용되고 있는 X-선 문화재 비파괴 진단 기술과 활용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우리나라의 관련 기술을 점검하고 나아갈 방향을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이어서 국내에서는 비교적 생소하게 느껴지는 방사선기술이 소개되는데, 네 번째 발표로 유기물문화재 진단에 한계가 있는 X선 대신 중성자를 사용한 조사법을 소개하는 `중성자를 활용한 문화재 비파괴 진단 및 활용(김태주, 한국원자력연구원)`, 다섯 번째로는 X선보다 높은 에너지를 갖는 감마선을 문화재 보존처리에 활용하는 방법에 관한 `감마선을 이용한 유기질 문화재 살균ㆍ살충 및 강화처리 기술(코르텔라, 프랑스 아크뉴클레아트)` 발표가 준비됐다. 발표가 끝나면 발표내용에 대해 자유토론과 질의응답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원자력연구원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며, 문화재 비파괴 진단과 방사선 기술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보존과학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이번 국제학술심포지엄을 통해 방사선 기술 활용 분야를 주도하고 있는 국내외 실제 업무 전문가들로부터 생생한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기술선도 방향 등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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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019 경력단절예방 우수사례 공모`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내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진행하며, 결혼과 육아, 가사 등의 이유로 직장생활을 그만둘 수 밖에 없었던 여성들의 경력단절 경험담과 예방(극복) 사례를 공모한다. 공모는 일반인 여성과 기업 두 가지로 나뉘어 진행된다. 여성의 경우 ▲경력단절예방(극복) 취ㆍ창업 성공기 ▲출산ㆍ육아휴직 후 직장복귀 성공사례 ▲경력단절 없이 지속 근무 중인 수기사례 등을 주제로 하면 된다. 기업체는 여성근로자들의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여성친화지원 제도 사례 내용을 주제로 한다. 참가대상은 여성의 경우 도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취업 또는 창업을 했거나 여성친화 협약기업에 근무 중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기업은 도내 소재해야 하며, 새일센터를 통해 여성을 고용했거나 여성친화 협약을 맺은 기업이면 된다. 공모에 참여한 작품들은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입상자를 선정하고, 우수상 이상 5개 작품은 오는 10월 16일 예정인 2차 본선에서 사례 발표도 하게 된다. 최종 15명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총 25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응모는 오는 30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진영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여성의 안정적인 직장생활과 일ㆍ가정 양립의 붐 조성을 위해 이번 공모를 준비했다"며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높이는 분위기 확산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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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환경부가 유해화학물질 소량 취급시설 기준을 쉽게알 수 있는 해설서를 발간해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달(8월) 21일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원장 류연기)은 같은 달 23일에 유해화학물질 소량 취급시설 기준을 설명한 해설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설서에는 유해화학물질 소량 취급시설 판단방법, 기준, 검사 등을 질의응답 사례와 그림을 활용해 설명했다. 또한 규정 및 전문용어 등에 대한 해설을 그림과 함께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사업장이 산업단지 내에 위치하지 않는 경우, 유해화학물질 소량기준을 50% 미만으로 적용해 판단하는 규정을 비롯해 관련 용어 및 기준에 대해 알기 쉽도록 설명했다. 아울러 취급시설 기준을 이해하기 쉽도록 그림과 함께 설명했다. 대표적인 예로 `유해화학물질 보관시설에는 일반인의 출입을 제한하는 표지를 설치해야 한다`는 기준과 관련된 내용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화학물질안전원은 이번 해설서를 지난 8월 23일부터 화학물질안전원과 한국환경공단 누리집에 게재하고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과 취급시설 검사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화학물질안전원은 이번 해설서 배포를 통해 소규모ㆍ영세 사업장이 유해화학물질 소량 취급시설 기준을 쉽게 이해하여 취급시설에 대한 안전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유해화학물질의 소량 취급 규정은 독성, 폭발성, 인화성, 산화성 등에 따라 다르며 소량 일일취급 기준이 가장 낮은 물질은 포스겐 등 10종으로 5㎏ 미만이고, 가장 큰 물질은 수산화나트륨 등 298종으로 400㎏ 미만이다. 환경부에서 관리하는 유해화학물질 수는 지난 5월 기준으로 총 1127종이다. 화학물질안전원 관계자는 "이번 해설서는 관련 사업장과 검사기관이 「화학물질관리법」 취급시설 기준을 이행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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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산림청은 오는 4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침입병해충 대응방안을 주제로 `식물병해충방제포럼`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회의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황주홍 의원이 주최하고 산림청, 농촌진흥청, 농림축산검역본부, 한국식물병리학회, 한국응용곤충학회가 공동 주관한다. 이 자리에서 침입병해충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과 관리방안에 대해 주제발표와 지정토론을 통해 논의가 진행된다. 발표는 ▲이상현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연구과장이 `주요 침입 산림병해충 대응방안` ▲정준용 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장이 `과수화상병 예찰ㆍ방제 대책 및 대응방안` ▲현익화 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방제 과장이 `열대거세미나방 국내유입 대응방안`을 주제로 진행한다. `침입병해충에 대한 대응`을 주제로 김길하 한국응용곤충학회장이 토론을 이끌며 ▲이승환 서울대학교 교수 ▲오창식 경희대학교 교수 ▲박재열 영주시사과발전연구회 회장 ▲성낙중 농업인신문 기자가 발언한다. 참여자들은 국내 침입병해충 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정책 대안과 관련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이번 식물병해충방제포럼을 통해 우리나라 식물병해충 방제에 관한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앞으로 정책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우리의 고마운 숲과 더 나아가 우리나라 자연환경을 지켜나가는 기반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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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일본의 강제징용으로 인해 고초를 겪은 피해자들의 입장과 목소리를 담은 해외홍보 영상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태훈ㆍ이하 해문홍)이 제작ㆍ배포한 영상 `당신 탓이 아닙니다(It`s not your fault)`는 지난 8월 26일 온라인에 게재된 지 일주일 만에 조회 수 13만 건을 넘으며 누리꾼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영상은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 이후 진행되고 있는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 등 일련의 흐름 속에서 강제징용 피해 사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세계 각국 누리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제작됐다. 영화 `굿 윌 헌팅`에서 상처받은 주인공을 위로했던 치유 메시지 "당신 탓이 아닙니다(It`s not your fault)"로 시작되는 영상은 국제노동기구(ILO)의 실천 지침인 `모든 사람들은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이 존중되는 품위 있는 일자리를 가질 권리가 있다`는 메시지를 언급하며 태평양 전쟁 시대에 강제 동원된 아시아인과 미국인 포로 등의 피해 사례를 짚어 나간다. 이어 잘못을 반성하고 치유에 적극 나섰던 독일의 경우를 언급하고 일본의 부적절한 처사를 지적한 후, 자신 때문에 나라가 어려워졌다고 흐느끼는 강제징용 피해자의 한탄에, 진정 필요한 것은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훼손한 데 대한 일본의 정중한 사과임을 일깨운다. 한국어과 영어로 제작된 영상은 지난 3일 기준으로 코리아넷 유튜브 13만6000건, 코리아넷 페이스북 1240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유튜브 관계자는 정치적인 메시지를 담은 영상이 대체로 조회 수가 낮은 점을 감안할 때 이는 적지 않은 수치라고 전했다. 영상에는 "한국의 역사는 정말 놀랍다.", "이 영상은 사실이고 감동적이다" 등의 영어 댓글과 함께 "동아시아와 세계에 평화가 오길 바란다", "기억해야 할 우리의 과거입니다"라는 한국어 댓글도 달려 눈길을 끌었다. 해문홍 정책 담당자는 "이번 영상을 통해 일본의 강제징용은 법적 문제 이전에 인간으로서의 인권에 대한 문제라는 인식을 세계인들과 공유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상은 코리아넷의 유튜브, 페이스북에서 볼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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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가 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부산관광공사(사장 정희준), 영도구(구청장 김철훈)와 함께 `부산 관광기업 지원센터` 개소식을 오늘(4일) 오후 2시 개최한다. `지역 관광기업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는 현장 밀착 산업인 관광이 지역 특성에 맞는 자생구조를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기획ㆍ추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관광 관련 기업들을 한곳에 집적하고 사업소재 공유와 협업사업 발굴 등 다각적 협력을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경쟁력과 동반성장 효과를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국내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지난 5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입지 조건, 시설확보ㆍ사업계획 및 지역관광 파급력 등을 기준으로 3단계의 평가와 종합심의를 거쳐 부산을 첫 번째 거점으로 선정하고 지원센터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부산 영도구에 자리 잡은 지원센터는 기존 유휴건물을 활용해 1층에는 방문자센터, 개방형 사무실, 일자리 상담소 등 관광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에게 열린 공간을, 2층과 3층에는 입주기업을 위한 업무와 교류 공간을 마련했다. 앞으로 지원센터에서는 관광 분야 창업초기ㆍ중소기업 등 총 45개사가 입주해 부산 특화 관광콘텐츠ㆍ상품 개발을 위한 맞춤형 상담, 교육 및 홍보, 판로 개척 등 부산관광 특성에 맞는 창업ㆍ기업 성장, 기업 간 협업 등을 위한 지원을 받는다. 또한 관광업계와 지역인재가 연결될 수 있는 일자리 상담과 취업연계 지원 등을 통해 일자리도 발굴할 계획이다. 이번 개소식은 유관 기관 및 입주기업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 지원센터 시찰, 사업 경과보고, 주요 참석자와 입주기업 간 간담회 순으로 진행된다. 간담회에서는 지자체와 지역 운영기관 주도의 사업이 지역특화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우수사례로 자리 잡아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관광이 지역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관광기업의 도약과 많은 일자리가 뒷받침되는 선순환 구조를 이뤄야 한다. 이곳 지원센터가 부산관광의 매력을 살리는 많은 창업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혁신과 협업을 통해 기존 관광업계가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며 "이러한 지원이 업계에는 산업 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력 제고와 역량 강화로 구직자분들에게는 맞춤형 일자리 발굴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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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보건복지부가 내성균 감소를 위한 다부처, 국제협력 촉진과 정책대안 마련에 나섰다. 4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와 국립보건연구원(원장직무대행 지영미)은 이달 5일~6일 이틀 간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2019 원헬스 항생제 내성균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항생제 내성균의 발생 및 유행은 치료제가 없는 신종감염병과 유사한 파급력을 지니며, 사망률 증가, 치료기간 연장, 의료비용 상승 등으로 공중보건에 큰 위협이 될 뿐 아니라 사회ㆍ경제 발전 전체에 영향을 준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항생제 내성 문제에 대응하고자 글로벌 행동계획을 채택하며 국가별 행동계획 마련 및 국제 공조를 강력히 촉구했고, 특히 항생제 내성균은 사람, 농ㆍ축ㆍ수산, 식품, 환경 등 다양한 경로에서 발생, 확산 한다는 점에서 원헬스(One Health) 접근에 따른 포괄적 정책수립 및 관리를 강조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2016년 범부처 및 다분야 관리대책을 바탕으로 `국가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을 발표했고 `One Health 항생제내성균 다부처공동대응사업`을 2017년부터 수행하는 등 항생제 내성 극복을 위한 노력을 다각도로 지속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 또한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서 원헬스 개념을 바탕으로 사람-동물-환경이 연계된 항생제 내성연구의 다분야 및 국제 협력을 촉진함은 물론 항생제내성균 감소를 위한 정책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항생제 내성 연구 전문가들이 참석하게 된다. 이 행사의 첫째 날인 오는 5일은 `항생제 내성에 대한 다차원적 접근`과 `항생제 내성 전파`라는 두 개의 분과(세션)로 구성된 학술토론회(심포지엄)이 진행되며, 6일은 원헬스 항생제 내성 및 Kor-GLASS(국가 항균제 내성균 조사) 사업 참여자들을 중심으로 국내 관련 연구자들을 위한 공동연수(워크숍) 형태로 진행된다. 본 심포지엄에서는 `항생제 내성균의 전파와 내성 현황`이라는 주제로, 국외연자 6인, 국내연자 17인의 주제 강연과 토의가 이뤄지게 된다. 세계보건기구(WHO) 항생제 내성 사무국 담당관인 카르멤 페소(Carmem L Pessoa-Silva), 덴마크 Statens Serum Institute(SSI)의 항생제 내성연구팀장 앤더스 러슨(Anders Rod Larsen), 일본 나가사키대학교의 가츠노리 야나기하라(Katsunori Yanagihara) 교수 등 6명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각 국가별 항생제 내성 연구 현황 및 항생제 내성균 감시 시스템에 대해 발표한다. 국내에서는 17명의 전문가 및 정부관계자들이 사람, 동물, 환경 각 분야에서의 항생제 내성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원헬스 차원의 항생제 내성 대응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한다. 특히 국내 항생제 내성 연구에 있어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대한감염학회 ▲대한항균요법학회 ▲대한예방수의학회 ▲대한임상미생물학회 ▲한국미생물학회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에서 `각 학회에서 바라본 항생제 내성`이라는 주제로, 각 학회 차원에서 추진하는 항생제 내성 연구 방향 및 현 항생제 내성 문제점 등을 그리고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보건복지부 등 참여부처에서 항생제내성 관련 사업 결과에 대한 발표와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원헬스 개념을 바탕으로 한 다분야 항생제 내성 연구 성과를 공유함으로서 부처 간 연구협력이 강화될 것이며, 나아가 실효성 있는 항생제 내성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적 발전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감염병연구센터 지영미 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사람-동물-환경 분야를 아우르는 다분야의 항생제 내성 연구 결과 및 선진 국가들의 연구현황과 실제적 경험 등을 공유함으로서 연구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각 분야 항생제 내성 전문가들의 토론 등을 통한 상호교류의 기회를 매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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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문화재청이 효명세자가 마련한 궁중연향 `연경당 진작례`를 창덕궁 후원 연경당에서 재현한다. 4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소장 최재혁)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부설 세계민족무용연구소(소장 허영일)와 함께 오는 7일 창덕궁 후원 연경당에서 `조선 순조 무자년 연경당 진작례`를 두 차례(오전 11시, 오후 3시) 재현한다고 밝혔다. `진작례`란 왕실의 특별한 날에 신하들이 임금에게 술과 음식을 올리고 예를 표하는 의식을 말한다. `조선 순조 무자년 연경당 진작례`는 순조 무자년(1828년 음력 6월)에 효명세자가 모친인 순원왕후(純元王后 1789년~1857년, 순조비)의 40세 탄신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왕실잔치다. 이번 공연은 개소 20주년을 맞이하는 세계민족무용연구소가 `순조무자진작의궤`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 전통춤과 의상 등을 학술적으로 고증하고 이를 격조 높은 전통의례로 재현하는 것으로, 춘앵전, 춘대옥촉, 박접무, 무산향, 가인전목단 등으로 구성된다. 다만, 공연장소인 창덕궁 연경당이 자유관람 구역이 아닌 제한관람 구역인 창덕궁 후원 안에 있어 일반 관람객은 창덕궁 후원 관람 시 해설사의 인솔 아래 관람 동선 내에서 감상할 수 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학술연구와 고증자료를 바탕으로 재현한 이번 전통의례 공연이 일반인들에게 더욱 친숙하고 궁중연향에 대한 이해를 돕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으로 궁궐이 지닌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온 국민이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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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와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ㆍ이하 체육회)가 2018년 해체된 여수시 지역 내 중ㆍ고등학교 유도부 지원에 나섰다. 공공스포츠클럽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기는 가운데 전문선수가 배출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여수 공공스포츠클럽의 유도팀 창단은 학생선수와 일반학생이 함께 어울려 운동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대표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시는 1995년 이래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실업팀이 하나로 연결되는 유도선수 육성 시스템을 운영해 왔고, 이를 통해 전국대회에서 우수 성적을 거두고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는 등의 성과를 거둬 왔다. 그러나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2018년에 3개 중ㆍ고등학교의 유도부가 운영을 중단함에 따라 유도 유망주 20여 명이 운동을 지속하기 힘든 상황이 됐다. 이에 문체부는 체육회, 여수시와 함께 여수 공공스포츠클럽 유도팀의 창단(9월 예정)을 지원해 선수와 지도자에게 새로운 활동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체부와 체육회는 여수 공공스포츠클럽 유도팀에 인건비, 운영비, 시설 보수ㆍ유지비 등 제반 비용 지원 ▲여수시는 공공체육시설(진남체육공원 유도장)을 3년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여수 공공스포츠클럽 유도팀에는 전문선수반 뿐만 아니라 일반학생 대상의 취미반도 함께 개설된다. 이를 통해 선수ㆍ학생 간, 전문ㆍ생활 체육 간 연계가 강화돼 종목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례 외에도, 문체부는 그간 해체됐거나 해체 위기에 놓인 학교운동부를 공공스포츠클럽에 연계해 선수들이 운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2020년부터는 이러한 `학교연계형 공공스포츠클럽` 지원을 대폭 확대(2019년까지 5개소 → 2020년 63개소)할 예정이다. 확대되는 `학교연계형 공공스포츠클럽`은 ▲학교운동부와 연계 시 선수ㆍ지도자 승계 ▲학교체육시설 우선 활용 ▲청소년 회원 비율 확대 ▲수준별 강습ㆍ훈련 프로그램 운영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를 통해 학교운동부 운영 중단 시에도, 선수와 지도자가 활동을 지속할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학령인구 감소로 우수선수의 발굴과 육성에 곤란을 겪고 있는 종목단체의 어려움도 상당 부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공스포츠클럽을 통해 전문선수를 육성할 경우, 기존 학교운동부 중심의 전문선수 육성 방식에서 비롯된 학생선수의 학습권 침해, 학생선수의 교우관계 단절 등의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전망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공공스포츠클럽을 학교운동부에 연계해 그간의 학교운동부 중심 전문선수 육성 체계(패러다임)를 스포츠클럽 중심으로 변화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며, 이러한 변화를 통해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실질적으로 연계되는 스포츠 시스템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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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제주시가 법령해석, 재산상의 문제 등으로 재건축 조합원간 분쟁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운영한다. 제주시는 노후 공동주택 재건축 수요 증가에 따라 조합이나 조합원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해 컨설팅을 진행하기 위해 세무, 법률, 건축 등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구성해 내년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라고 지난 3일 밝혔다. 제주시는 "복잡한 재건축사업에 대한 조합원들의 알권리를 충분히 보장해 조합원과 시공자 그리고 정비업자와의 분쟁을 최소화하고, 조합원들에게 재건축 추진 절차 등을 사전 교육함으로써 투명한 정비사업 환경조성에 기여할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상 재건축사업 대상은 준공 후 20년이 지난 노후ㆍ불량 공동주택이며, 기존 가구 수가 200가구 이상이거나 대지면적 1만 ㎡이상으로 안전진단 결과 재건축 대상 건축물로 판정을 받아야만 추진이 가능하다. 시에 따르면 제주시 관내에는 지난해 말 기준 194개 단지 1만9335가구가 재건축사업 대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8월) 말 기준 제주시 관내에서는 이도주공 단지를 비롯해 13개 단지(재건축 6곳, 소규모재건축 7곳)에서 재건축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최원철 제주시 주택과장은 "공동주택 재건축 자문컨설팅단의 운영을 통해 재건축조합의 분쟁 조정 및 해소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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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상남도체육회(회장 김경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경남 동부지역 임원 및 지도자 결의간담회를 지난 3일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개최했다. 경남체육회 김오영 상임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을 대비해 그 동안 땀흘려 온 선수와 지도자, 임원 여러분들께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전국체전 19년 연속 상위권 달성을 통해 어려운 경제로 힘들어 하는 도민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도록 마음을 모으자"고 말했다. 경남도 남경희 체육지원과장은 "올 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고된 훈련의 시간을 묵묵히 견뎌주신 선수와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신 임원 및 지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경남도에서도 선수단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도록 노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체육회는 동부지역 간담회에 이어 오는 5일 진주 제이스퀘어호텔에서 경남 서부지역 결의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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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U-22 축구대표팀(감독 김학범)의 시리아와의 친선경기가 시리아 측의 여권 준비 미비로 인해 취소됐다. U-22 대표팀은 당초 오는 6일과 9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시리아와 친선경기를 치르기로 했다. 그러나 시리아 축구협회는 경기 일정에 맞춰 출국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시리아 선수단의 여권 갱신이 제때 이뤄지지 못했다는 내용을 KFA에 지난 3일 오후 9시께 최종 통보했다. 이에 KFA는 시리아 선수단 입국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경기 취소를 결정했다. KFA는 시리아 축구협회와 지난 6월 중순부터 친선경기와 관련된 협의를 진행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KFA는 초청장, 항공권 발권 등 시리아 선수단이 국내에 입국하는데 필요한 모든 행정 지원을 했으며 대한민국 해외 공관을 통해 시리아 선수단의 국내 입국 비자가 문제없이 발급되도록 조치했으나 시리아 협회가 시리아 정부로부터 선수단의 여권을 발급받지 못했다. KFA 전한진 사무총장은 "시리아 측의 사정으로 인해 경기가 열리지 못하게 돼 팬들에게 죄송하다. 경기 취소에 따른 티켓 환불 등 피해 보상과 관련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KFA 홍명보 전무는 "당초 AFC U-23 챔피언십에 대비하기 위해 시리아전을 준비한 만큼 팀에 최대한 도움이 되도록 이번 소집을 활용할 생각"이라며 "김학범 감독과 협의한 결과 파주NFC에서 팀 훈련을 진행하며 대체팀과의 연습경기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9-05 · 뉴스공유일 : 2019-09-05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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