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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올해 1월 27일 현대산업개발 경영자는 제54대 대한축구협회 회장으로 취임하며 3번째 임기를 시작했다. 그는 취임 후 여성 부회장을 포함해 여성 임원을 중용하는 한편 평균 연령을 50대 초반으로 젊게 구성하는 등 그동안의 관습을 버리는 새로운 변화를 다짐하는 행보를 보여줬다.
이에 대해 건설업계에서는 현대산업개발 수장 및 경영층이 그동안의 관습을 버리는 새로운 변화를 다짐하는 행보를 보여줬으나 도시정비업계에선 변한 것이 없다는 반응이다. 실제로 회사 측이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3주구 재건축에서 일부 임원이 중심이 된 협상단과 계약 협상을 진행하다가 이견을 좁히지 못해 결국 시공자 선정을 취소당한 바 있고, 부산광역시 대연8구역 재개발에서는 시공자 선정 과정에서 조합원에게 금품ㆍ향응 제공 등으로 수사 논의가 이뤄지기도 했다는 것이다.
최근 재개발ㆍ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관련 적폐를 반드시 근절하겠다는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와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등 정부의 의지가 강하다. 정권 교체에 대해 민감한 시기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로 국민의 역린을 건드려 이슈화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건설사가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의 이사ㆍ대의원 선거에 조직적으로 가담해 조합원 민심을 흔드는 것으로 보여 우려가 커지고 있다.
소식통 등은 반포주공1단지 3주구 재건축, 경기 광명시 광명11R구역 재개발 사업장에서 대규모 금품ㆍ향응 제공을 자행했다는 의혹을 받았던 현대산업개발을 지목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 눈과 귀가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뿐만 아니라 미아동 일대 재건축 사업장에서도 현대산업개발이 대규모 금품ㆍ향응 제공을 한 정황들과 관계자들의 증언들이 나오며, 자칫 `재건축 적폐 게이트`로 번질 수 있다는 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어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오는 25일 대의원 보궐선거 이후 시공자선정총회를 계획한 강북구 미아4구역 재건축의 경우 조합과 현대산업개발 간의 결탁 의혹이 제기됐다.
재건축 전문가는 "그동안 조합은 현대산업개발 이해관계자가 후보로 출마한 것에 대해 제재할 방법이 없다는 중립적인 입장이었다"면서 "일부 관계자와 언론에 따르면 조합은 해당 대의원 후보자를 당선시키기 위해 조직적으로 움직였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귀띔했다.
해당 구역은 조합 관계자의 입후보자 낙선 유도를 했다는 의혹과 함께 현대산업개발이 서면투표용지 추가 인쇄를 했다는 제보가 이어졌다.
미아4구역 한 관계자에 따르면 총회 책자가 발송된 시점인 지난 5일 조합의 여직원이 한 대의원 집에 찾아와 직접 서면결의서를 받는데, 당시 해당 입후보자를 빼고 기표하도록 요구했다. 조합 여직원이 해당 후보자의 낙선을 유도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해당 입후보자가 조합장에게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하자 조합장은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어떻게 알았냐"며 오히려 해당 입후보자에게 물었다고 한다. 해당 직원을 엄하게 문책하기보다 야단을 치는 것에 그쳤다. 일각에선 해당 입후보자와 조합장이 나눈 통화녹음 파일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또 다른 업계 전문가는 "결국 조합이 현대산업개발 이해관계자를 당선시키기 위해 해당 입후보자의 낙선을 유도한 것 아니냐"면서도 "나아가 현대산업개발이 조합원에게 발송한 것 외에 100여 장의 서면투표용지를 추가로 인쇄해 당사 홍보를 위한 OS직원(아웃소싱)들에게 배포했다는 제보도 잇따르고 있다. 자신들이 직접 서면결의서를 걷어 특정 입후보자를 당선시키겠다는 복안이다"라고 강조했다.
현대산업개발을 위해 반포주공1단지 3주구에서 근무했다는 홍보 업체 직원은 "대대적인 수사가 이뤄지다 보니 현대산업개발은 반포주공1단지 3주구 현장에서 굉장히 조심스럽게 홍보활동을 했던 것이 사실이다. 부산에서 홍보요원을 공수해 활용하는 등 007 작전을 연상하도록 했다"며 "마지막에는 홍보요원들에게 반드시 3~5만 원 사이를 활동비로 써 일명 `김영란 법`에 저촉되지 않도록 교육하고 조합원들에게 접대하도록 유도한 것이 사실이다. 특히 팀장들이 동행하는 경우 접대를 하는 데 있어 만남까지 치밀한 계획을 세웠다"고 고백했다. 다른 구역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벌어진 것을 유추할 수 있는 대목이다.
한편, 현대산업개발은 서면결의서를 많이 걷은 OS직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한다는 내부 지침까지 만든 것으로 파악됐다. 그래서인지 서면결의서를 낸 대의원ㆍ조합원의 양심선언을 통해 현대산업개발 OS직원들이 선물을 주면서 홍보작전을 펼치는 것으로 보인다.
유관 업계에선 건설사를 비난하고 나섰다. 서울과 광명시에 이어 미아돌 일대 조합의 대의원 선거와 관련해 건설사가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것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과 각종 선정 지침 위반일뿐 아니라 상도덕을 벗어났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도시정비사업 전문가는 "사업 주체인 조합원들께서 직접 이번 사태를 해결한다는 생각으로 대의원회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공정한 사업이 되려면 스스로 바로 잡아야 한다"며 "원하지 않는 건설사의 횡포에서 벗어나는 현명한 방법이다"고 분석했다.
일부 관계자들은 적폐를 청산하고 클린 수주전을 위해 각 사의 금품ㆍ향응 제공에 대한 수사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자성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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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문화예술계가 상속세를 문화재나 미술품으로 납부하는 물납제 도입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고미술협회는 한국미술협회, 한국화랑협회와 함께 1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종로구 천도교 중앙대교당에서 `문화재, 미술품 물납 도입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문화재 및 미술품 물납제`는 현재 부동산과 유가증권에 한정돼 있는 상속세의 물납요건에 문화재 및 미술품 등을 추가하는 것이다. 지난해 5월 간송문화재단 보물 2점이 경매에 나온 것을 계기로 미술계가 물납제 도입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는 단체들은 "문화재 및 미술품의 물납제 도입은 이미 영국, 프랑스 등 문화 선진국에서는 시행되고 있는 제도"라며 "이 제도를 통해 탁월한 가치의 문화재 및 미술품의 해외 유출 방지, 국공립 미술관 소장품 질 향상, 국민 문화향유권 제고를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3일에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등 약 10개 문화예술계 단체가 조속한 물납제 제도화를 위한 대국민건의문을 발표하고 서명운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광수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서진수 강남대학교 경제학 교수, 최병서 동덕여자대학교 명예교수가 발제자로 나선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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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 수원시 삼성태영아파트(이하 삼성태영)가 리모델링사업 주체의 출범을 알렸다.
12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수원시는 이달 5일 삼성태영 리모델링사업의 조합 설립을 인가했다. 앞서 이곳 추진위원회는 조합설립동의율을 충족함에 따라 지난 1월 16일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한 후 수원시에 조합 설립을 신청한 바 있다.
1997년 준공된 삼성태영은 수원 영통구 봉영로1517번길 73(영통동) 일대 지하 2층~지상 18층 공동주택 12개동 832가구 규모로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84㎡ 평형으로 이뤄진 중형 단지다. 이미 높은 용적률(218%)로 인해 재건축 추진 시 높은 분담금이 예상돼 리모델링으로 선회한 주요 리모델링 추진 단지들과 궤를 같이한다.
조합의 설계안에 따르면 기존 가구들은 수평증축을 통해 전용면적 89㎡ 규모의 중대형 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아울러 단지 내 유휴지를 활용한 별동증축으로 늘어나는 124가구는 일반분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기존 832대에 불과한 주차공간도 1277대로 늘어나는 등 규모가 확대될 예정이다.
성공적으로 조합 설립을 마무리함에 따라 삼성태영 리모델링사업은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조합은 본격적인 시공자 선정을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벌써부터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롯데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이 이곳 시공권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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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불법 투기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공개 내부 정보를 이용한 불법 투기를 근절하도록 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공주택 특별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 11일 대표발의 했다.
김 의원은 "현행법은 국토교통부, 공공주택 관련 사업자, 관계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공사 등에 종사했거나 종사하는 자가 공공주택지구 지정에 관한 정보를 목적 외로 사용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며 "해당 정보를 타인에게 제공 또는 누설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는 등 공공주택사업의 집행기관 및 관련 업무자의 보안 유지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최근 LH 직원들이 경기도 광명ㆍ시흥 등 3기 신도시가 발표되기 전에 해당 지구 내에 있는 토지를 사들였다는 투기 의혹이 제기돼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면서 "정부는 전수조사에 착수했고 미공개 내부 정보를 사적으로 이용한 행위에 대한 국민적 분노와 함께 이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처벌수위 강화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 의원은 "누구든지 주택지구 지정 또는 지정 제안과 관련한 정보를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사업자 등에 종사했거나 종사한 자로부터 제공받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취득한 후 그 정보를 이용해 토지, 주택 등 부동산의 거래를 할 수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해당 정보를 목적 외로 사용한 자와 그 정보를 취득해 부동산 거래를 한 자에 대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그 위반 행위로부터 얻은 이익의 3배 이상 5배 이하에 상당하는 벌금에 처하도록 현행 제도를 보완해야 한다"며 "미공개 내부 정보를 이용한 사익추구 행위를 차단하고 공공주택사업의 공정한 집행 및 불법적인 투기 근절을 도모하려는 것"이라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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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밤 12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488명 늘어 누적 9만4686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9일(446명)부터 나흘째 400명대를 이어갔다.
이날 신규 확진자 488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467명, 해외유입이 21명이다. 지역발생 사례를 보면 서울시 138명, 경기 157명, 인천광역시 29명 등 수도권이 총 324명이다. 비수도권은 경남 56명, 충북 27명, 부산광역시 14명, 강원 12명, 경북 9명, 대구광역시ㆍ울산광역시ㆍ전북ㆍ전남 각 4명, 충남 3명, 광주광역시ㆍ세종시ㆍ제주 각 2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143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21명 가운데 6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5명은 경기(9명), 서울시ㆍ인천시(각 2명), 부산시ㆍ울산시(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보다 10명 늘어 누적 1662명이 됐다. 확진 판정을 받고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ㆍ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 127명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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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남 창원시 합성2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착수했다.
지난 11일 합성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진정덕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9일 오후 2시에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진행한다. 이날 좋은 결과를 맞이할 경우 조합은 오는 4월 9일 오후 12시에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주택법」 제7조 규정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제안서 마감 전까지 50억 원을 현금 납부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 안내서(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창원 마산회원구 합성남3길 80(합성동) 일대 3만5133.4㎡를 대상으로 지하 2층~지상 22층 공동주택 9개동 62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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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는 14일로 종료되는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주 더 연장하고자 한다"고 12일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해 "5인 이상 모임 금지도 그대로 유지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와 관련해 "지난 겨울에 시작된 3차 유행이 확실한 안정세에 접어들지 못하고 최근 8주 연속으로 300~400명대로, 답답하게 정체돼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물러선다면 어렵게 쌓아 온 방역 댐이 한꺼번에 무너지고 4차 유행이 현실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래 지속된 거리두기로 국민이 피로감을 느낀다는 점도 잘 알고 있지만, 여기서 코로나19의 기세를 꺾지 못하면 다시 재유행의 길로 들어설 상황이라는 점을 국민 여러분이 감안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 총리는 앞으로 2주간을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해 다중이용시설 및 외국인 노동자 밀집 사업장 등의 방역 실태를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현장에서 개선 요청이 많았던 일부 방역 조치는 현실에 맞게 보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 총리는 "최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국내 매출액 상위 50대 기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73%가 기부를 늘렸다고 답했다"며 "우리 기업이 보여준 연대와 상생의 정신은 일상을 회복하는데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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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혼자 사는 1인 가구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부동산시장에도 변화의 조짐이 보인다. 다인 가구를 위한 중ㆍ대형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소형 오피스텔을 찾는 수요층이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출ㆍ퇴근이 편리하면서 주요 업무지구와 인접해 접근성이 좋은 오피스텔의 몸값이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인기를 끌고 있는 소형 오피스텔은 특히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각종 부동산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워 최근 더욱 주목받는 추세이다.
이런 가운데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주변 패션타운에 위치한 `동대문디플레이스` 소형 오피스텔이 본보기 집을 열며 주목받고 있다. 이곳 `동대문디플레이스`는 지하 2층~지상 14층 규모에 오피스텔 96실, 상가 8호로, 그중 오피스텔은 원룸 36실, 1.5룸 60실, 총 96실로 구성됐다.
오피스텔 입주 시 주변 환경도 뛰어나다. 2ㆍ4ㆍ5호선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초역세권인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바로 인근 롯데 피트인 뒤편에 있을 뿐 아니라 인근에는 굿모닝시티, 두산타워, 밀리오레 등 동대문 패션타운 관광특구 내 공급되다 보니 편리한 쇼핑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중부시장, 방산종합시장, 동대문 종합시장 등 재래시장과 613병상 규모의 국립 중앙의료원이 인접해 병원 이용이 수월하다.
풍부한 배후 임대수요 역시 주목할 부분이다. 동대문 패션 산업종사자가 약 15만 명 상주해 있고, 2ㆍ4ㆍ5호선을 이용하는 유동인구 포함 하루 평균 약 100만 명이 이용하는 지역으로, 점포를 운영하는 소유주의 투자 및 임대수요의 니즈가 높은 곳이다. 특히 인근에서 18년 만에 이뤄지는 신규 공급이기 때문에 투자 수요층의 관심이 더욱 높다.
분양 관계자는 "아파트에 대출, 세금, 전매 등 전방위 규제가 적용되면서 사무용 오피스텔이 틈새시장 투자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동대문디플레이스`는 100실 미만으로 조성된 만큼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며 대출 규제 및 청약이 필요하지 않다는 특징이 있다"며, "그뿐만 아니라 오피스텔 구입 시 일반임대 사업자로 구입해 임대할 경우,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또한 취ㆍ등록세 중과 등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저금리 시대에 최적의 투자처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동대문디플레이스`의 분양 홍보관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인근에 마련돼 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1일 2회 소독 실시, 직원 포함 내방객 전원 발열 체크 후 입장 허용 및 내방객 마스크 필수 착용 후 입장, 손 세정제 및 체온계 상시 비치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운영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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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에서 24%로 이재명 경기지사와 공동 1위에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은 지난 9~1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3명을 대상으로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를 조사(신뢰수준 95%ㆍ오차범위 ±3.1%포인트)한 결과, 이재명 지사와 윤석열 전 총장이 동률로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윤석열 전 총장이 해당 조사에서 20%대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월 조사에서는 9%를 기록해, 검찰총장 사의 표명 이후 한 달 만에 15%포인트 상승했다.
이재명 지사의 지지도는 지난 2월 조사에 비해 3%포인트 내려갔다.
3위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지난 조사보다 1%포인트 오른 11%를 차지했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6%포인트 하락한 3%, 홍준표 무소속 의원 2% 순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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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기존 조달 방식이 아닌 도 자체입찰 방식으로 업무용 PC 일괄 구매를 추진한 결과 1억8000만 원에 가까운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는 조달시장에도 합리적 경쟁체제가 필요하다는 판단아래 현재 도 자체 공정조달시스템 구축을 추진 중이다. 도는 공정조달시스템 구축에 앞서 시범사업 성격으로 자체 구매를 추진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도는 지난 1월부터 올해 필요한 72개 부서 업무용 컴퓨터(PC) 본체 505대와 모니터 481대를 대상으로 도 자체 일괄입찰을 진행했다. 기존에는 각 부서별로 조달청 나라장터를 활용해 구매를 했었다.
총 낙찰금액은 4억4717만 원으로 당초 예산액 6억3000만 원 대비 71%의 낙찰률을 기록했다. 이는 조달청 나라장터를 이용한 다른 지자체의 업무용 컴퓨터 낙찰률 80%보다 9%p 낮은 것이며, 예산 대비로는 1억8282만 원을 절감한 것이다. 여기에 조달 수수료 340만 원(0.54%)도 절감할 수 있었다.
경기도 관계자는 "예산절감액으로 업무용 컴퓨터를 추가 구매할 수 있게 되는 등 자체 구매 효과가 예상보다 컸다"며 "앞으로도 예산절감과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일괄구매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3-15 · 뉴스공유일 : 2021-03-15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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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한일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앞두고 남자축구대표팀 명단이 발표됐다.
파울루 벤투 남자축구대표팀 감독은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소집 명단을 발표하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남자축구대표팀은 오는 25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일본 남자축구대표팀과 친선경기를 갖는다.
벤투 감독은 한일전을 앞두고 정예 멤버를 소집했다. 손흥민(토트넘홋스퍼), 이강인(발렌시아CF), 황희찬(RB라이프치히), 정우영(SC프라이부르크) 등 유럽에서 활약하는 공격수들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정우영은 최초 발탁이다.
원두재(울산현대), 김영빈(강원FC), 이동준(울산현대), 엄원상(광주FC), 윤종규(FC서울) 등 지난해 벤투호에 첫 발탁됐던 선수들도 다수 재발탁됐다. 골키퍼 김진현(세레소오사카)은 2019년 1월에 있었던 AFC 아시안컵 이후 2년 2개월 만에 다시 발탁됐다.
벤투호는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5일까지 한국에서 열리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잔여 경기를 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번 A매치 기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경기력 점검에 나서는 이유다.
한일 친선경기가 열리는 것은 2011년 8월 일본 삿포로에서 맞붙은(0-3패) 이후 10년만이다. 2011년 이후에는 EAFF E-1 챔피언십(전 동아시안컵)에서만 네 차례 대결해 한국이 2승 1무 1패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은 역대 한일전 통산 전적은 79전 42승 23무 14패로 우위에 있다.
▲남자축구대표팀 소집 선수 명단
GK-조현우(울산현대), 김승규(가시와레이솔), 김진현(세레소오사카)
DF-김영권(감바오사카), 원두재(울산현대), 박지수(수원FC), 김영빈(강원FC), 김태환(울산현대), 윤종규(FC서울), 홍철(울산현대), 박주호(수원FC)
MF-주세종(감바오사카), 윤빛가람(울산현대), 남태희(알사드), 정우영(알사드), 이강인(발렌시아CF), 정우영(SC프라이부르크), 손흥민(토트넘홋스퍼), 엄원상(광주FC), 이동준(울산현대), 나상호(FC서울), 황희찬(RB라이프치히)
FW-이정협(경남FC), 조영욱(FC서울)ⓒ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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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ㆍ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ㆍ이하 국어원)이 `캄테크`의 대체 쉬운 우리말로 `자동 편의 기술`을 선정했다.
`캄테크`는 이용자가 세밀히 조작하거나 명령을 내리지 않아도 인공지능, 컴퓨터, 감지기 등의 첨단 기술과 장비를 활용해 세세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을 일컫는 말이다.
문체부는 `쉬운 우리말 쓰기 사업`의 하나로 국어원과 함께 외국어 새말 대체어 제공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의미의 적절성과 활용성 등을 다각으로 검토해 `캄테크`의 대체어로 `자동 편의 기술`을 선정했다.
이에 대해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국민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문체부의 `어려운 외국어에 대한 우리말 대체어 국민 수용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70.8%가 `캄테크`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응답했다.
또한 `캄테크`를 `자동 편의 기술`로 바꾸는 데 응답자의 95.4%가 적절하다고 응답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캄테크`처럼 어려운 용어 때문에 국민이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자동 편의 기술`과 같이 쉬운 말로 발 빠르게 다듬고 있다.
한편 선정된 말 외에도 일반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다른 우리말 대체어가 있다면 사용할 수 있다. 앞으로도 문체부와 국어원은 정부 부처와 언론사가 주도적으로 쉬운 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계속 홍보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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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ㆍ이하 문체부)가 지난 12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제1차 양성평등정책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양성평등 정책과 성희롱ㆍ성폭력 대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고 정책 건의를 담당한다. 지난 1월 문화예술, 체육, 관광, 미디어, 여성학, 성희롱ㆍ성폭력 등 각 분야 민간위원 총 15명을 위촉했다. 향후 분과위원회를 운영(성희롱ㆍ성폭력근절분과, 성주류화분과)해 문화ㆍ예술ㆍ체육계 분야별 성희롱ㆍ성폭력 근절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방문과 토론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1년 주요 양성평등정책 추진계획과 문체부 민간보조사업 진행 시 성희롱ㆍ성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대책을 다뤘다.
위원회는 ▲문화 분야 성별 격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성 인지 통계 마련 ▲문체부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는 단계별 과정(기획-운영-평가-환류)에서 양성평등 관점 적용을 위한 `양성평등 행정 안내서` 발간 ▲문화 분야 주요 여성 활동 등에 대한 양성평등 문화 콘텐츠 개발 등 2021년 문체부 주요 양성평등 정책 추진계획을 심의했다.
또한 `미투 운동` 이후 문체부가 수립한 `문화예술계 성희롱ㆍ성폭력 근절대책`의 체계적인 이행과 문체부 민간보조사업에서 발생하는 성희롱ㆍ성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마련한 `문체부 민간보조사업 성희롱ㆍ성폭력 예방 안내서를 논의했다.
안내서에는 ▲보조사업자선정위원회 위원 구성 시 성희롱ㆍ성폭력 가해자 배제 ▲성폭력 가해자 및 해당 단체 등에 대한 보조금 교부 취소 ▲보조사업자에게 사업 수행 중 성희롱ㆍ성폭력 방지의무 부과 ▲사업참여자에 대한 성희롱ㆍ성폭력 예방교육 의무적 실시 등의 내용을 담았다.
문체부는 이달 중 산하 공공기관 및 단체, 광역자치단체, 지역문화재단 등에 안내서를 배포해 이행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새로 구성된 위원회를 통해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며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문체부 민간보조사업 성희롱ㆍ성폭력 예방 안내서`가 널리 확산돼 성희롱ㆍ성폭력이 없는 양성 평등한 환경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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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t wiz 프로야구단(대표이사 남상봉)이 2021 시즌 언택트 출정식인 `위즈더라이브(wiz the live) 시즌3`를 오늘(15일) 오후 1시 30분 익산 야구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출정식은 퓨처스팀의 연고지로 2016년부터 퓨처스리그와 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KT 육성의 요람` 익산 야구장에서 진행되며, 1군과 퓨처스 선수단 전원이 참가해 2021 시즌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의지와 각오를 다지고 선전을 기원한다.
먼저 김주일 응원단장이 익산 구장을 직접 방문해 캠프지 소개 및 훈련 스케치, 선수 게릴라 인터뷰 등 `익산 캠프 투어`를 실시한 후 익산시와 함께하는 우승 기원 행사를 진행한다.
오후 2시부터는 익산 야구장에서 1군과 퓨처스팀의 `스페셜 매치`가 개최된다. 김주일 응원단장과 박수미 장내아나운서가 이날 경기를 중계하며, 시청자를 대상으로 `실시간 댓글 응원 타임`, 즉석 선수 인터뷰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준비했다.
경기 종료 후에는 팬들과 함께하는 2021 출정식을 통해 이강철 감독의 출사표와 주장 황재균이 선수단을 대표해 올시즌 각오를 밝히고, 우수 성적 달성을 위한 세레모니가 진행된다.
한편, 이날 행사는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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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t wiz 프로야구단(대표이사 남상봉)이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와 2021 시즌 마케팅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달 8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타이어뱅크 김재현 홍보마케팅본부 이사와 KT 이인원 경영기획실장이 참여해 2021 시즌 마케팅 방안과 향후 타이어뱅크와 KT그룹간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016년부터 6년 연속 후원 협약을 체결한 KT와 타이어뱅크는 스폰서십 이외에도 프로야구 발전과 흥행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타이어뱅크 홍보마케팅본부 김재현 이사는 "지난 5년간 성적에 관계없이 팀을 꾸준히 응원하는 후원사의 모습을 보여준 것처럼 올해도 그럴 것"이라며 "야구팬, 고객과 함께 상위권 도약을 통한 좋은 성적을 기원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KT 이인원 경영기획실장 역시 "어려운 시기에도 야구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하는 타이어뱅크 측에 감사하다"고 화답하며 "양사의 활발한 마케팅으로 야구팬들에게 다양한 재미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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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시ㆍ군 간 세수 확충과 조세정의 실현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지방세 체납정리 시ㆍ군 평가`에서 올해 용인시, 양주시, 오산시를 각 그룹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회계연도 지방세 세수규모에 따라 31개 시ㆍ군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체납정리 ▲체납처분 ▲체납관리단 채용과 실태조사 등 5개 분야 19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 후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지방세 세수규모가 가장 많은 10개 시ㆍ군인 1그룹에서는 최우수상 용인시, 우수상 부천시, 장려상 성남시가 각각 선정됐다.
용인시의 경우 고액 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색을 실시하고, 지방세 포탈이 의심되는 체납자에 대해 범칙사건으로 고발하는 등 고질 체납자에 대한 체계적인 행정ㆍ체납관리로 약 110억 원의 체납액을 징수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체납관리단 실태조사`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 60명을 복지부서 등에 연계해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돕기도 했다.
지방세 세수규모기준 11~20위에 해당하는 2그룹 10개 시ㆍ군에서는 최우수상 양주시, 우수상 의정부시, 장려상은 파주시가 각각 수상했다. 나머지 3그룹 11개 시ㆍ군에서는 최우수상 오산시, 우수상 가평군, 장려상에 여주시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9개 시ㆍ군에는 경기도지사 표창과 지방세 징수담당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시상금 3억 원이 그룹별로 차등 지원된다.
김민경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앞으로도 시ㆍ군과의 소통을 통해 평가지표를 개선, 열심히 노력한 시ㆍ군에서 상응하는 대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체납액 징수실적 외에도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사회 참여 지원 확대를 위해 결손처분 등에 대한 배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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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15일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Louisiana State University, LSU)와 나노미터 크기의 목질계 섬유인 나노셀룰로오스를 이용한 스마트 센서 개발을 위해 공동 연구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전자, 헬스케어, 스마트 패키징에 적용할 수 있는 나노셀룰로오스 기반 센서 활용기술 개발에 관한 실험 프로토콜과 데이터 수집 및 해석에 관한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최근 환경에 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제품 원료의 지속적인 확보가 가능하고, 사용 후 생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첨단소재 나노셀룰로오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국립산림과학원은 설명했다.
산업조사 전문회사인 마켓 앤 마켓(Markets and Markets)의 예측보고서에 따르면, 나노셀룰로오스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21.3%로 2025년에는 9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나노셀룰로오스 시장에서 센서 분야는 활용범위가 넓고 사회와 산업 전반에 크게 기여할 수 있어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폰 및 웨어러블 기기 수요 증가로 센서 시장 성장이 본격화되면서 나노셀룰로오스 시장의 동반 활성화가 예상된다.
안병준 국립산림과학원 목재화학연구과장은 "이번 협약이 목재로부터 생산된 나노셀룰로오스 기반 센서 개발을 통해 전자, 의공학, 섬유, 패키징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 폭넓은 영향력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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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도쿄올림픽 축구대표팀 3월 소집 명단을 이달 15일 발표했다.
이번에 소집되는 선수는 총 26명으로 오는 22일 소집돼 30일까지 경주에서 훈련을 할 예정이다.
이번 소집 명단에는 송범근(전북), 이상민(서울 이랜드), 정태욱(대구), 이동경(울산), 오세훈(김천) 등 지난해 AFC U-23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기존 올림픽팀 주축 선수들이 대부분 포함됐다. 송민규(포항), 김태환(수원삼성), 설영우(울산) 등 최근 K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도 무난히 발탁됐다.
기존 멤버 중 원두재, 이동준(이상 울산), 엄원상(광주), 조영욱, 윤종규(이상 서울)는 A대표팀 한일전 명단에 이름을 올려 이번 소집에는 제외됐다.
처음 발탁된 선수는 3명으로 박호영(부산)과 박한빈(대구), 엄지성(광주)이다. 이중 광주금호고를 졸업하고 올해 프로 무대에 뛰어든 19살 엄지성은 2002년생으로는 최초로 이번 올림픽대표팀에 뽑혔다.
올림픽대표팀은 이번 소집 기간 중 K리그 팀들과 1~2차례 연습경기를 가질 계획이다.
▲올림픽대표팀 소집 명단(총 26명)
GK-송범근(전북), 안준수(부산), 안찬기(수원삼성)
DF-이상민(서울이랜드), 정태욱(대구), 김재우(대구), 강윤성(제주), 설영우(울산), 김태현(울산), 김진야(FC서울), 김태환(수원삼성), 이유현(전북), 박호영(부산)
MF-이승모(포항), 이수빈(포항), 이동경(울산), 김진규(부산), 맹성웅(안양), 김동현(강원), 박한빈(대구)
FW-김대원(강원), 송민규(포항), 이동률(제주), 오세훈(김천), 전세진(김천), 엄지성(광주)ⓒ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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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가 함께 2021년 체육인재 장학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체육인재 장학 지원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초ㆍ중ㆍ고 학생선수들을 대상으로 본인의 잠재력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각 시ㆍ도 교육청에서 심사를 거쳐 1350명의 장학생들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장학생은 총 10개월(2021년 5월 ~ 2022년 2월)간 매월 장학금 카드에 장학금 포인트(40만 원)를 지급받는다. 해당 포인트는 스포츠와 학업부문에 한정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법정 저소득가구(기초생활보장수급가구 및 차상위, 한부모가족)에 해당하면서 대한체육회 정회원 및 대한장애인체육회 정가맹ㆍ유형 체육단체 종목에 2021년도 선수등록이 된 전국 초ㆍ중ㆍ고에 재학 중인 학생선수이다.
장학생 지원 신청은 현재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국민체육진흥공단 홈페이지 또는 체육진흥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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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울산현대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팬들을 대상으로 `리틀 프렌즈 멤버십` 회원 모집에 나섰다.
리틀 프렌즈 멤버십은 축구 저변 확대와 가족단위 관중 모객을 위해 올해 리뉴얼된 `리틀 프렌즈` 어린이 축구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리틀 프렌즈 멤버십은 홈경기 입장권 할인 혜택과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가입 상품은 21시즌 응원 티셔츠와 멤버십 카드, 미타 종이 저금통, 미타 스티커 2종으로 구성돼 있다. 응원 티셔츠는 리틀 프렌즈 멤버십 회원들에게만 제공되며 마스코트 `미타`를 활용해 디자인한 상품들은 실생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멤버십 카드의 경우 동반하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홈경기 입장권 예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성인 5000원, 중ㆍ고생 이하 3000원까지 예매 할인이 적용되며 경기당 최대 4명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그라운드 이벤트가 가능해지는 시점에서 리틀 프렌즈 멤버십 회원 본인에 한해 승리의 하이파이브 등 선수와 함께하는 각종 이벤트에 우선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리틀 프렌즈 멤버십은 울산의 공식 홈페이지 내 `신청하기-리틀 프렌즈`란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경기 당일 현장 S9 게이트 옆 `리틀 프렌즈 멤버십 전용 부스`를 방문해 가입 신청할 수 있다. 현장 신청의 경우 매 경기 추첨을 통해 축구공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3-16 · 뉴스공유일 : 2021-03-16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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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청년농부 공동체 활성화와 네트워크 확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청년농부 공동체 활동 지원 공모사업`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도내 만 40세 이하의 청년농부 3인 이상으로 구성된 공동체(단체)다. 구체적으로는 식품을 직접 생산 또는 가공하는 청년 창업농, 승계농 귀농인, 농업 관련 협동조합, 농업 경영체 또는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대상자와 청년(예비) 농업인, 친환경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신규 공동체 4곳과 기존 참여 공동체 2곳 등 총 6개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단체에는 1곳당 활동비를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사업비 지원 외에도 `청년농부 필요 맞춤형 교육`, `청년농부 공동체 교류의 날` 개최 등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며,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체는 이메일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누리집에 게시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강위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다양한 공동체 연결로 청년농부의 안정적 지역 정착과 네트워크 강화에 기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농부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3-16 · 뉴스공유일 : 2021-03-16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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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밤 12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363명 늘어 누적 9만638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382명)보다 19명 줄면서 이틀째 300명대를 이어갔다.
이날 신규 확진자 363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345명, 해외유입이 18명이다. 지역발생 사례를 보면 서울시 75명, 경기 146명, 인천광역시 14명 등 수도권이 총 235명이다. 비수도권은 경남 64명, 강원 12명, 부산광역시ㆍ전북 각 6명, 경북ㆍ충남 각 4명, 대구광역시ㆍ울산광역시ㆍ충북 각 3명, 제주 2명, 광주광역시ㆍ대전광역시ㆍ전남 각 1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110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18명 가운데 7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1명은 서울시(4명), 경기(2명), 부산시ㆍ광주시ㆍ강원ㆍ경남ㆍ전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누적 1678명이 됐다. 확진 판정을 받고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ㆍ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103명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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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소방청은 오는 4월 초까지 화재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안전기술개발 과제(4개 분야)를 연구할 수행기관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 과제는 소방시설의 성능을 개선하고 소방안전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해 화재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공모 분야는 ▲소방시설 성능개선 기술 분야 ▲소방안전관리자의 피난계획수립 시뮬레이션 분야 ▲소방안전관리자 화재 초기대응 교육 시스템 분야 등이다.
특히 소방안전관리자용 화재 초기대응력 향상시스템 분야는 화재 초기에 소방안전관리자의 신속한 의사 결정이 중요한데 기존의 이론 교육과 상황 반복 훈련만으로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처에 한계가 있어 보다 실질적인 훈련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중점을 뒀다.
과제 수행기관은 제출된 과제계획서의 연구개발 목표 및 내용, 추진전략, 활용가능성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각 과제별 접수 방법이 달라 접수 일정과 신청 자격 등 유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고, 자세한 공모 방법은 소방청 누리집, 산업기술 R&D 정보포털,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확인하거나 국립소방연구원 대응기술연구실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이창섭 국립소방연구원장은 "소방연구개발 결과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연구자 및 기업이 많이 참여해 달라"며 "이번 공모가 소방시설 성능개선 및 소방안전 관리자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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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브라질 출신 공격수 파투(Matheus Antonio Souza Santos)를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2015년 브라질 1부리그(세리에A) 플루미넨세를 통해 프로에 입단한 파투는 6년간 사모린, 투피, 쿠이아바 등 슬로바키아와 브라질 리그를 오가며 다양한 팀에서 경험을 쌓았다.
2019시즌 하반기에 대전시티즌(現 대전하나시티즌)에 임대되면서 한국 무대를 밟은 파투는 K리그에 빠르게 적응하며 15경기에서 6득점 3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하반기 출전만을 통해 팀 내 최다 공격 포인트를 달성하며 높은 골 결정력을 보여줬다. 당시 안토니오라는 이름으로 뛰었던 파투는 새로운 각오로 임하겠다는 본인의 의지를 담아 올 시즌부터 파투라는 등록명으로 활동한다.
파투는 185cm의 큰 키에도 빠른 스피드와 기술을 겸비하고 있다. 간결하고 정확한 슈팅과 볼 키핑, 돌파력, 지능적인 연계 플레이 등 공격수가 갖춰야 할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다. 센터포드, 윙어 등 모든 공격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로 대전의 공격 옵션을 다양화하고 공격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K리그에서 검증된 공격수 파투의 합류로 대전은 에디뉴-바이오-파투로 이어지는 강력한 브라질 공격진 조합을 구축하게 됐다.
파투는 "다시 대전 팬들을 만나게 돼 행복하다. 예전에 같이 뛰던 동료들과 좋은 코칭 스태프가 있어 적응에 어려움은 없다. 승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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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한국프로스포츠협회(이하 협회)가 5대 프로스포츠 종목에 대한 각종 현황 정보를 한 곳에 모은 `프로스포츠 정보 광장` 웹사이트를 열었다.
프로스포츠 정보 광장(이하 정보 광장)은 프로스포츠 7개 단체 및 61개 구단의 현황, 경기 일정 및 결과, 관중 수를 비롯한 통계 자료, 관람객 성향조사 등 프로스포츠 산업 데이터를 다채롭게 제공하는 통계 포털 웹사이트이다.
국내 프로스포츠 5대 종목 ▲축구 ▲야구 ▲농구 ▲배구 ▲골프는 7개 단체 한국프로축구연맹(K리그), 한국야구위원회(KBO), 한국농구연맹(KBL),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한국배구연맹(KOVO),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61개 구단이 있다. 정보 광장의 통계 데이터베이스는 개별 종목과 리그별로 구분 있는 산업 현황 데이터를 선택적으로 연계해 이용할 수 있다.
정보 광장에서 제공하는 주요 정보는 ▲단체별 정규리그 경기 일정 및 결과 ▲일자ㆍ구단ㆍ시도별 관중 통계 ▲전국 프로스포츠 경기장 현황 ▲구단 유형 통계 ▲프로스포츠 스폰서 현황 ▲역대 우승팀 현황 ▲프로스포츠 종사자 현황 ▲각 단체별 소셜 미디어 채널 현황 ▲프로스포츠 관람객 성향조사 등 6개의 대분류와 30개의 하위분류로 구성돼 있다.
정보 광장 데이터들은 표와 차트 등을 활용해 시각화했다. 이용자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열람한 데이터를 엑셀이나 PDF 파일 형식으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61개 프로구단이 이용하는 전국의 58개 경기장 관중 현황은 전국 17개 시도별로도 확인할 수 있다. 종목과 리그 기준이 아닌, 각 지역별로도 프로 종목의 팀과 관중수를 확인할 수 있다.
협회가 2016년부터 매년 조사한 프로스포츠 관람객 성향조사 결과에 대해 문항 간 교차분석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2016~2019년도의 결과 데이터 중 각 문항에 대해 복수 연도를 선택해 연도별 누적통계 결과를 표와 차트 형태로 비교분석하고, 필요로 하는 항목을 직접 행과 열로 선택해 데이터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모든 관중 현황 데이터는 리그, 시즌, 구단, 홈ㆍ어웨이, 경기장, 주중ㆍ주말, 기간 등 8가지 기준에 따라 이용자가 직접 선택해 결과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경기일의 날씨 공공데이터와도 연계할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프로스포츠 구단별 경기수와 관중수 감소 현황도 한 눈에 볼 수 있다.
61개 구단의 58개 경기장에 유치된 스폰서와 구단 유니폼에 부착된 스폰서 정보도 구단별, 기업별로 확인 가능하다. 향후 기업별로 프로스포츠 구단 후원 현황을 알아볼 수 있는 통계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협회 발간 자료, 리그 연감과 스포츠윤리 교육 영상, 단체별 영상 자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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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지병목)는 `캄보디아 크메르 석조문화유산의 보존과 복원`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대한민국과 캄보디아가 공동으로 수행한 크메르 석조문화유산 연구의 성과를 담은 것이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캄보디아 크메르 문화유산 중 보존 조치가 필요한 석조문화유산에 한국의 보존 기술을 적용해 진단했고, 공동 연구 기관인 캄보디아 앙코르보존소는 국립문화재연구소의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수리ㆍ복원을 수행했다.
그동안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석조문화재의 보존 기술과 석조문화재의 표면 상태 비파괴 진단 기술 등을 연구ㆍ개발해 왔다. 이러한 기술은 국내 석조문화재의 재질 특성을 밝히고 정량적 표면 풍화 진단을 하는 데 적용됐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석조문화재를 효율적으로 보존할 수 있는 관련 정책 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석조문화재 보존 기술이 전 세계로 확산될 수 있도록 국제적으로 적용하고 검증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캄보디아 크메르 석조문화유산의 보존과 복원`에 담긴 보존 기술은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개발한 보존 기술이 국외에 처음으로 적용된 사례다. 이 보고서에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조사했던 캄보디아 앙코르보존소 소장 석상, 노코르바체이 사원, 반테이 츠마르의 보존 현황과 역사가 담겨 있고, 보존과 복원에 필요한 과학적 분석과 기술 제언 등이 포함돼 있다.
그 밖에 전암 대자율 측정, 손상 지도 작성, 초음파 물성 진단, 적외선 열화상 분석, 초분광 이미지 분석 등 다양한 비파괴 진단 연구 결과도 수록돼 있다. 이러한 결과들은 캄보디아 석조문화유산의 효율적인 보존 관리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되며, 보존 과학 관련 기관과 관련 연구자들에게도 유익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앞으로도 우리나라 석조문화재의 보존 기술을 미얀마, 몽골 등의 국가에 보급할 예정이며, 우리나라의 보존 기술을 각국에서도 문화유산 보존과 분석 등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자료와 정보를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다.
이 보고서는 문화재청 복권기금(문화재보호기금)으로 발간됐으며, 원문은 문화유산연구지식포털에서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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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2023년까지 광주시에 있는 `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부지 내에 1만5300㎡ 규모의 `경기도 유기농산업 복합센터`를 조성한다. 유기농 제품 판매장은 물론 가공시설, 전시관, 체험농장 등 친환경농업의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복합 체험장이 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유기농산업 복합센터 기본 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이달 중 농림축산식품부에 기본계획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경기도 유기농산업 복합센터는 소비자에게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유기농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관광, 식생활 교육 등을 제공해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관련 농산물 소비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국ㆍ도비를 합쳐 총 17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경기도 유기농산업 복합센터는 지하 1층~지상 2층의 건물로 유기농 생산ㆍ가공품 판매장과 푸드코트, 카페, 전시관, 체험관, 놀이터, 공유 가공시설 등이 들어서며, 야외에는 체험농장, 유기농 광장, 테마파크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이용한 `유기농 가상센터`를 만들어 이용자들이 공간적ㆍ시간적 제약 없이 복합센터를 체험ㆍ이용하도록 함으로써 전국 어디서든 친환경농업 허브로써의 역할을 담당하도록 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유기농산업 복합센터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에 총 34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152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중 농림축산식품부의 기본계획 승인과 행정안전부의 재정투자심사를 완료하고 하반기에 실시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안동광 경기도 농정해양국장은 "2012년부터 전국 최초로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가 새로운 복합센터를 통해 유기농업 가치 확산과 친환경농업 발전에 더욱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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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특허청은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공공 서비스 혁신에 활용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과 함께 하는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이달 18일부터 오는 5월 26일까지 10주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1개 공공기관이 참여, 40개의 과제가 제시됐다. 각 기관들은 해결하고자 하는 과제를 제안하고, 해결 방법에 대해 국민의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공공기관이 제시한 당면 과제를 해결하는 `지정과제 부문`과 공공기관이 특정한 과제를 제시하지 않고 참여자가 공공기관이 개선해야 할 문제(과제)를 특정하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제안하는 `자유과제 부문`에 대해 아이디어를 낼 수 있다.
공공기관이 제시한 당면 과제 중에는 기술 개발이 필요한 부품 개발부터 동ㆍ하절기 현장 근로자 냉ㆍ온열질환 예방 방안(3개 항만공사 공동과제)과 환경 비전 슬로건에 이르기까지 분야나 난이도가 다양하므로 본인의 관심사나 전문 분야에 맞춰 참여할 수 있다.
아이디어 거래 방식을 통해 참여자의 아이디어가 공공기관에 제공될 예정이며,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별도로 시상 및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이디어를 제안하고자 하는 참여자는 복수 과제에 참여 가능 하며, 제안한 아이디어는 반드시 공개되지 않은 본인의 아이디어야 한다.
박호형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이번 공모전에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공공 서비스의 혁신을 지원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많이 제안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3-17 · 뉴스공유일 : 2021-03-17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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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는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이언스 스타` 추진기관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이언스 스타는 과학기술정통보통신부에서 지역과학문화 생태계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지역과학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경기도는 추진기관 3곳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추진기관은 오는 10월까지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정기과학교실(심화과정) ▲방문과학교실(단기과정) ▲경기과학축전 참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관별로 2000만 원 내외로 운영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운영에 필요한 기반과 네트워크, 교육 콘텐츠 등을 보유한 도내 대학 및 연구기관, 협회, 법인 등이라면 지원가능하며,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사업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임문영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청소년들이 과학을 쉽게 접근하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미래의 사이언스 스타를 육성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3-17 · 뉴스공유일 : 2021-03-17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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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만에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밤 12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469명 늘어 누적 9만6849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14일(459명) 이후 15~16일 이틀간 300명대 중후반으로 내렸으나 이날 다시 400명대로 늘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469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452명, 해외유입이 17명이다. 지역발생 사례를 보면 서울시 120명, 경기 182명, 인천광역시 21명 등 수도권이 총 323명이다. 비수도권은 경남 45명, 전북 21명, 대구광역시 14명, 충북 12명, 부산광역시ㆍ강원 각 10명, 충남 6명, 경북 4명, 울산광역시 3명, 세종시 2명, 대전광역시ㆍ제주 각 1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129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17명 가운데 9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8명은 경기(4명), 부산시ㆍ울산시ㆍ광주광역시ㆍ세종시(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보다 8명 늘어 누적 1686명이 됐다. 확진 판정을 받고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ㆍ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 줄어 총 100명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3-17 · 뉴스공유일 : 2021-03-17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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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ㆍ이하 공단)이 스포츠산업 전방위 지원을 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위기극복 지원 추진단(이하 추진단)을 신설했다고 18일 밝혔다.
추진단은 이사장을 단장으로 해 총 4개반(총괄반, 피해극복 지원반, 체육시설 안전관리 지원반, 기금조성 상생협력 지원반)으로 구성되며, 현장중심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각 반의 반장은 사업본부장이 수행한다.
현재 124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피해 기업지원, 시설안전 및 방역대응, 소상공인 및 이해관계자들을 위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세부 지원방안으로는 ▲스포츠기업 원스톱 금융지원 ▲스포츠 중소기업 사업자금 지원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비대면 스포츠 코칭 시장 활성화 지원 ▲코로나19로 인해 폐업한 스포츠기업 재기지원 ▲실내체육시설 지도자 고용안정화 지원 등이 있다.
조현재 이사장은 "공단이 체육계 코로나19 위기극복의 선봉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역량을 집중해 현장중심의 지원방안을 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공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포츠기업 대상 금융지원(1261억 원), 상생협력을 위한 소상공인 임대료 감면(85개 입주업체, 13억5000만 원), 스포츠시설 특별 방역점검(국가체육시설 87개소, 고위험시설 220개소) 실시 등 다각적인 대국민 지원을 펼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3-18 · 뉴스공유일 : 2021-03-18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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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두산베어스(사장 전풍)와 의약품 제조 기업 `대화제약(대표이사 노병태)`이 광고 프로모션 계약을 지난 17일 체결했다.
두산베어스와 대화제약은 2013년 첫 스폰서십 계약을 맺은 이후 9년 연속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계약으로 두산베어스 선수단은 유니폼 뒷면 상단에 `대화제약`의 자수 태그광고를 부착하고 경기에 임한다.
두산베어스는 2021시즌 홈경기 시 스폰서데이 이벤트 및 전광판 광고 등을 통해 `대화제약`을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대화제약`은 연초에 환자의 입장에서 치료 편의성에 최고의 가치를 둔 새로운 비전 `Dispense in Handy : 편리함을 제공하는 글로벌 No.1제약기업`을 제시했다.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Think more, Act faster`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전 임직원이 새로운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올해 초 건강기능식품인 `우아한 포스트바이오틱스`를 런칭한 `대화제약`은 "우아한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인체유래 비피더스균(HRB)을 주원료로 해 나이가 들수록 비피더스균이 줄어드는 중장년층의 장 건강을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3-18 · 뉴스공유일 : 2021-03-18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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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매년 증가하는 지역 집단민원과 사회취약계층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전국 34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옴부즈만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차 권익위원회 전국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권익위가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운영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및 교육, 고충처리 관련 정책ㆍ제도 등의 협력을 목적으로 지난해 9월 `권익위 전국협의회 운영에 관한 규정`을 제정함으로써 설립된 회의체다. 협의회는 권익위원장과 시민고충처리위원회별 대표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처음 열리는 협의회에서는 전국 집단민원의 해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소외지역과 취약계층의 고충 해소, 국가-지방옴부즈만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을 내용으로 하는 `2021년도 고충처리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의견 및 애로사항을 수렴한다.
협의회 의장 2인은 권익위원장과 시민고충처리위원회 대표위원 중 1인을 선출하며, 부의장 2인은 권익위 고충처리 부위원장과 시민고충처리위원회 대표위원 중 1인을 선출한다. 향후 협의회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협력, 정책ㆍ제도 등 조사ㆍ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ㆍ교육 등을 협의하며 반기별 1회 정기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전국 49개 지방자치단체에 설치된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부패방지권익위법」에 근거, 제3자의 시각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고충민원을 조사해 위법ㆍ부당한 행정처분에 대해 시정권고 하는 등 권익위와 동일한 기능을 수행하는 권익구제기관이다.
전현희 권익위원장은 "국민신문고에 접수되는 민원이 매년 폭발적으로 증가해 지난해 950만 건에 달한 만큼,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라며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협력을 더욱 강화해 그동안 소외됐던 지역주민의 고충을 더 살펴보고 적극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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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지난 17일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사건에 대해 "용서받고 싶다"며 사과했다. 박 전 시장 피해자의 기자회견이 나온 지 약 10시간 만이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지난 17일) 박원순 전 시장 피해자의 기자회견이 있었다. 참 힘든 하루였을 거라 생각한다"며 "얼마나 생각이 많으셨겠나. 진심으로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회견에 제 이름이 언급됐다. 맞다. 제가 후보"라며 "제가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용서도 받고 싶다. 저희 당 다른 분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는 모두 제게 해 달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가 모든 것을 짊어지고 가겠다"며 "지난 이야기도, 앞으로의 이야기도 모두 제게 달라. 부족함이 많지만 더욱 겸허한 마음으로 용서를 구한다"고 사과했다.
앞서 박 전 시장 피해자 A씨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지금까지 (민주당의) 사과는 진정성도, 현실성도 없었다"며 "피해 사실을 왜곡하고 상처를 준 정당에서 시장이 선출되면 저의 자리로 돌아갈 수 없을 것이라는 두려움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저를 `피해호소인`이라고 명명했던 그 의원들이 직접 저에게 사과하도록 박영선 후보님께서 따끔하게 혼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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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한국프로스포츠협회(이하 협회)가 저연봉 프로선수를 지원하는 `2021년 공익 에이전트 서비스` 시행에 나선다.
`공익 에이전트 서비스`란 저연봉 프로선수의 권익 보호와 경력 지속, 대리인 제도의 정착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으로 한국프로스포츠협회가 운영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지원 대상은 국내 저연봉 프로선수로 5개(K리그, KBO, KBL, WKBL, KOVO) 종목의 저연봉 프로선수를 대상으로 한다.
협회의 공익 에이전트로 활동을 원하는 국내 프로스포츠 종목별 에이전트는 이달 30일까지 소정의 신청 서류를 구비해 협회에 접수하면 된다. 공익 에이전트 신청 시 해당 연맹 규정에 따른 에이전트 자격을 반드시 갖춰야 한다.
공익 에이전트 신청 접수 후에는 협회에서 에이전트의 자격 여부 등을 심사ㆍ확인해 등록을 최종 승인하며, 승인 이후부터 공익 에이전트로 활동 가능하다. 2021년도 공익 에이전트 활동 기간은 2022년 3월까지며, 사업 운영 여건과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협회가 등록 승인한 공익 에이전트의 이력과 정보는 추후 협회 홈페이지에 게시돼 저연봉 선수들이 공익 에이전트 서비스 신청 시 참고할 수 있게 한다.
공익 에이전트 서비스를 지원 받기 원하는 저연봉 프로선수는 오는 4월 초부터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과 절차는 추후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한다.
공익 에이전트 서비스에 대한 세부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의 공고문과 운영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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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도심 내 길고양이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고양이 로드킬(Road-Kill) 예방 홍보 스티커` 1500장을 제작해 31개 전 시ㆍ군에 배포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스티커는 길고양이 로드킬 예방에 대한 도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동물보호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인식개선 홍보물로 민간 동물보호단체 `좋은냥이좋은사람들(조원냥이)`의 제안을 수렴해 만들어졌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길고양이 로드킬은 2018년 1만1953건, 2019년 1만2776건, 작년 1만3212건으로 증가 추세에 있고, 특히 도심 내 로드킬은 도심 내 차도와 골목길, 번화가에서 길고양이 로드킬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스티커는 자동차 후면에 붙일 수 있는 사이즈로 제작됐으며, 운전 시 골목길이나 도로를 지나가는 길고양이를 조심해 서행하자는 등의 내용과 그림을 넣어 도민들이 쉽게 확인하고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도는 이번에 제작된 스티커를 시ㆍ군과 동물보호단체 등에 배포해 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ㆍ군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도로 전광판 등을 활용, 운전자 대상 동물 로드킬 예방 홍보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도는 지난 2월에는 동물보호단체와 협력해 길고양이 등 동물 로드킬 예방을 위한 족자 형태의 안전표지물 50개를 제작, 수원시 일대 곳곳에 시범 설치해 운영 중에 있다.
이은경 경기도 동물보호과장은 "이번 홍보 스티커와 안전표지물 등은 도심 내 사람과 동물의 사고 예방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며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민간에서 제안하는 창의적인 동물보호정책에 적극 귀를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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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서울ㆍ부산시장 등 광역단체장과 광역의원, 기초의원 등 총 21명의 공직자를 뽑는 4ㆍ7 재보궐선거의 후보 등록이 18일부터 시작된다.
후보 등록은 관할 선거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이날부터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
선거 출마자는 25세 이상 국민으로 「공직선거법」상 피선거권 결격 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선거일 기준 60일 이상 해당 지자체의 관할구역 안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후보자로 등록하면 어깨띠, 명함 배부 등 예비후보자에게 허용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자동차와 확성장치를 이용한 공개장소 연설ㆍ대담, 거리 현수막 게시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선거기간 개시일인 오는 25일부터 가능하다.
후보자 등록 상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공개된다. 단체장 후보자의 5대 공약과 선거공약서는 오는 25일부터, 모든 후보자의 선거공보는 28일부터 정책ㆍ공약 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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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인천광역시 주안동 삼영아파트(이하 주안삼영)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시공권 경쟁 윤곽이 드러나 이목이 쏠린다.
19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주안삼영 소규모재건축 사업시행자인 무궁화신탁은 지난 1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신한종합건설 ▲동우개발 ▲아이에스동서가 각각 참여했다.
앞서 조합이 진행한 현장설명회에는 이들 업체를 포함해 신동아건설, 일성건설, 이수건설, 대보건설, 반도건설, 샘코건설 등 총 9개 건설사가 다녀가며 이곳의 시공권에 관심을 보였지만 최종 경쟁은 3파전 구도로 압축됐다.
입찰에 원활한 건설사의 참여가 이어짐에 따라 무궁화신탁은 내부 회의 등을 거쳐 시공자선정총회 일정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무궁화신탁은 오는 4월 말 시공자선정총회 개최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인하로 384(주안동) 일대 7047.9㎡를 대상으로 지하 2층~지상 20층 공동주택 3개동 18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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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외 부동산 정책 정보 접근이 용이한 공공기관 직원들의 비위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도록 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안병길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주택도시기금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 18일 대표발의 했다.
안 의원은 "최근 LH의 직원들이 3기 신도시 개발예정구역으로 지정된 광명ㆍ시흥 지구 토지에 공사의 직원들만이 접근할 수 있는 미공개정보를 바탕으로 투기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LH 외에도 현행법에 따른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같이 국토개발 및 부동산 정책에 관한 정보에 접근이 용이한 공공기관은 다수 존재하고 있어 재발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들 기관 및 소속 직원들의 불법 부동산투기 등 비위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안 의원은 "미공개정보 이용행위 금지의 대상을 확대하고 HUG 등의 임직원은 본인 및 본인의 배우자와 직계존속ㆍ비속의 부동산 소유권ㆍ지상권ㆍ전세권을 공사에 신고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으로 현행법을 개정해야 한다"면서 "부동산 불법투기를 근절하고 공공기관의 투명성과 윤리성을 제고하려는 것이다"라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3-19 · 뉴스공유일 : 2021-03-19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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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400명대를 이어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밤 12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463명 늘어 누적 9만7757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17일(469명)과 18일(445명)에 이어 사흘째 4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463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441명, 해외유입이 22명이다. 지역발생 사례를 보면 서울시 144명, 경기 153명, 인천광역시 23명 등 수도권이 총 320명이다. 비수도권은 경남 42명, 강원 30명, 전북 15명, 대전광역시 7명, 부산광역시ㆍ충북 각 6명, 대구광역시ㆍ경북 각 4명, 충남 3명, 광주광역시ㆍ울산광역시 각 2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12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22명 가운데 7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5명은 경기(4명), 서울시ㆍ충북ㆍ충남(각 2명), 부산시ㆍ대구시ㆍ인천시ㆍ울산시ㆍ강원(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1690명이 됐다. 확진 판정을 받고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ㆍ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총 101명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3-19 · 뉴스공유일 : 2021-03-19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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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지난 18일 저녁 충남 아산시 송악면 광덕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2시간 40분 만에 진화됐다.
충남소방본부와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8분께 아산시 송악면 강당리 일대 광덕산 정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이번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105명의 인력과 산불지휘ㆍ진화차 등 장비 18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화재 소식에 아산시는 인근 3개 마을 주민들에게 `산불 확산에 대비해 산에서 멀리 떨어진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는 안전 문자를 발송했다.
불이 난 지 약 2시간 40분 만인 오후 9시 40분에 진화가 완료됐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산림 약 0.1ha가 손실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산림당국은 최초 광덕산 정상부에서 등산객에 의한 실화로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현장조사 후 정확한 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 중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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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쿠팡 주식을 보유한 직원 중 일부가 쿠팡 주식을 팔 수 있게 됐다.
쿠팡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8일(현지시간)부터 일부 직원들의 보유 주식에 대한 조기 매각 제한이 해제돼 이날 미국 증시 개장 이후부터 매도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 후 6거래일 만이다.
매각 제한이 해제되는 물량은 총 3400만 주다.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쿠팡에 근무하던 직원 중 현재 재직 중인 직원에 해당하는 `조기 해제 직원 그룹`이 지난 2월 26일까지 보유하고 있던 물량이 해당된다. 이는 전체 임직원에게 부여된 스톡옵션(6570만 주)의 절반 수준이다.
다만 임원은 이번 조기 매각 제한 해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매각 제한 합의서의 적용을 받는 잔여 주식은 매각 제한 기간의 적용을 받는다.
쿠팡 측은 "이번 조기 매각 제한 해지는 회사의 임원 및 기업공개(IPO) 이전 투자자보다 일반 직원들을 우선시하기로 선택한 것으로, 기존 직원들에게 적용되는 통상적인 180일 동안의 매각 제한 기간을 6일로 단축했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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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 성북구 정릉동 226-1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지난 18일 정릉동 226-1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허원옥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5일 오전 11시에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진행한다. 구체적인 입찰의 일시 및 방법은 현설에서 배포하는 입찰지침서를 통해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지명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의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의 규정에 의거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조합에서 지명한 업체 ▲입찰보증금 15억 원을 발주자가 지정한 계좌에 입찰마감 전까지 입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서를 첨부(선정 후 15일 이내 대체)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에 따라 입찰마감까지 입찰서류를 제출한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성북구 서경로 95-12(정릉동) 일대 7066㎡를 대상으로 한다. 전체 조합원 수는 96명으로 파악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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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1구역(재개발)이 사업시행계획을 변경했다.
19일 계양구는 계양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종규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7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인천 계양구 작전동 764 일대 12만2432.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5.51%, 용적률 274.18%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3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5개동 2371가구 등을 건축한다는 구상이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133가구 ▲53A㎡ 256가구 ▲53B-1㎡ 99가구 ▲53B-2㎡ 95가구 ▲59A㎡ 625가구 ▲59B㎡ 276가구 ▲84A-1㎡ 366가구 ▲84A-2㎡ 128가구 ▲84B㎡ 393가구 등이다.
계양1구역은 작전역(인천지하철 1호선)이 바로 붙어 있는 초역세권으로 단지 바로 앞에 아주 큰 봉오대로가 존재하고 있어 청라 및 서울까지 손쉽게 이동이 가능해 좋은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단지 바로 건너편에 효성동초등학교가 있는 것은 물론, 중학교, 고등학교 등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진정한 학세권으로 평가받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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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청와대는 지난 11일 1차로 비서관급 이상 고위직과 배우자ㆍ직계가족의 신도시 토지 거래 내역을 조사해서 발표했다.
이어서 이달 19일에는 2차로 행정관 이하 전 직원과 배우자ㆍ직계가족의 토지 거래 내역을 전수 조사한 결과, 3건의 의심 사례가 있어 심층 조사한 결과 공적 정보를 이용한 투기로는 판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대통령경호처는 직원 본인과 직계존비속 3458명에 대해 별도로 자체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원 1명이 2017년 9월께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근무하는 형의 배우자 등 가족과 공동으로 3기 신도시 지역의 토지 413m²를 매입한 사실을 적발했다.
이처럼 정부가 LH 사태의 명확한 사실관계 확인과 위법성 판단을 위해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와 힘쓰는 가운데 재개발ㆍ재건축 등 도시정비업계도 불법과 비리 관련 조사가 진행돼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일부 조합원 "현대산업개발 판짜기, 부곡다구역 재건축 조합설립인가도 전인데…"
부산 우동3구역에서는 이사비 6000만 원 제시로 `뭇매`
우선 현대산업개발은 최근 수주 조직이 변경되면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경기 의왕시 부곡다구역(재건축)을 놓고 특정사와의 판짜기 의혹이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부산광역시 우동3구역에선 파격적인 이사비 6000만 원을 제시하면서 관련 공방이 벌어졌다.
최근 들어 부곡다구역에 대형 건설사 2곳이 컨소시엄을 꾸려 입찰할 것이란 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이 대두됐고, 이와 맞물려 충남 천안시 신부3구역(재개발) 역시 대형 건설사들의 짬짜미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는 우려가 늘어났다. 그런 가운데 `컨소시엄 성사` vs `불가`를 두고 이슈화되면서 시끄러워지고 있는 것.
부곡다구역의 한 주민은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안다. 2개 사가 컨소시엄을 꾸려 입찰할 것으로 보이며 수의계약 방식 또는 들러리 입찰을 위한 회사를 세울 준비를 한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현대산업개발과 대우건설이 이미 컨소시엄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문이 무성하다 "며 "컨소시엄 금지를 걸어 단독 경쟁 구도를 만들어야 조합원들의 권익을 높일 수 있다"고 귀띔했다.
이어서 그는 "이곳은 아직 조합설립인가도 나지 않았다"며 "대체 어느 건설사가 컨소시엄 입찰을 허용하게끔 음모를 꾸미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올해까지 부산광역시 서금사5구역(재개발), 좌천범일통합2지구(도시환경정비) 등 곳곳에서 대형 건설사들의 판짜기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부곡다구역과 신부3구역 역시 시공자들이 집결한 것이다.
신부3구역에서 롯데건설은 이미 단독으로 입찰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컨소시엄 금지가 걸릴 경우 대우건설, 현대산업개발, DL이앤씨(구 대림산업) 역시 단독 입찰이 예상돼 이곳 조합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컨소시엄 금지가 걸리지 않을 때 결국 대형 건설사들끼리 담합은 뻔하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부산 대연8구역(재개발)에서는 경쟁사인 포스코건설의 민원처리비 3000만 원을 두고 불법이라는 주장을 펼치며 비방의 목소리를 높였지만, 우동3구역에서는 되레 이사비 6000만 원을 제시해 관련 농성이 벌어지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강북구 미아4구역(재건축)과 광명시 광명11R구역(재개발) 등은 전방위 금품ㆍ향응 제공 의혹이 불거지는 상황인데, 미아4구역의 경우 현대사업개발이 임원 선거에 개입한 의혹까지 생겨 사업 지연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 전문가는 "대형 시공자들의 판짜기 의혹이 곳곳에서 불거지고 있는 만큼 해당 조합은 컨소시엄 금지를 공식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특정 건설사와의 조합 결탁설에 대해 자유로워질 수 있을 뿐 아니라 경쟁을 유도해 최고의 사업 조건을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조합설립동의서 징구부터 2개 건설사가 공을 들인 만큼 컨소시엄을 통한 입찰이 유력해보인다"면서 "하지만 다수 조합원이 컨소시엄 금지를 원하고 있는 만큼 컨소시엄 금지로 입찰공고가 나오면 정상적인 경쟁이 벌어질 수 있고, 조합원의 권익도 올라간다"고 조언했다.
일각에선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서 등 사업 조건이 좋아지려면, 정부가 광명시흥 등 LH 사태에만 민감하게 반응할 것이 아니라 그걸 주 관심사로 다루면서 건설사들의 시공권을 노린 판짜기 주의보를 인지해 감시망을 좁혀야 하는 상황이라고 입을 모았다. 부동산ㆍ도시정비업계에 대한 정부의 정책 기조가 거의 변화가 없는 상황 속에서 각종 불법을 타개할 보완책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주주총회 앞둔 GS건설, 들러리 입찰ㆍ시공권 짬짜미 이슈 극복해야
이와 비슷한 사례로 좌천범일통합2지구는 GS건설 사업단 직원들이 조합장 해임총회에 직접 관여한 카톡방 증거들이 나오면서 그 파장은 커지고 있다. 이와 함께 대형 건설사들의 컨소시엄을 위한 모종의 합의들이 수면 위로 오르면서 서금사5구역과 함께 상반기 최대 이슈 구역으로 불리게 됐다.
한 업계 관계자는 "GS건설 사업단은 좌천범일통합2지구에서 중흥건설을 들러리를 내세우려고 헀으나 서금사5구역을 놓고 판짜기를 하면서 고의 유찰 의혹 등 각종 불법종합세트라는 말까지 돌고 있다"며 "최근에는 대구광역시 서문지구(재개발)에서 코오롱글로벌을 B사로 내세워 결국 들러리를 내세워 수주에 성공했다는 의혹까지 불거지고 있다"고 말했다.
대형 건설사 부장은 "GS건설은 단독이나 컨소시엄으로 수많은 현장에서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며 "최근 현장만 살펴봐도 경기 남양주시 덕소3구역(재개발), 인천광역시 산곡5구역(재개발)을 비롯해 서초구 방배경남과 방배13구역 등 재건축 단지에서도 B사로 중견사를 내세워 마수걸이 수주를 이어왔다"고 밝혔다.
서금사5구역은 지난 19일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해 ▲현대엔지니어링 ▲포스코건설 ▲GS건설 ▲롯데건설 등 4개 사가 참여한 바 있다. 조합은 오는 5월 4일 입찰을 마감하고 빠르면 그달 중 시공자선정총회까지 마무리한다는 구상이다.
재개발ㆍ재건축 전문가는 "결국 판짜기ㆍ들러리 업체 의혹이 불거지면서 4개 사만 참여한 상황으로 보인다. 단독 입찰이 우선 번호를 받게 된 상황"이라며 "이곳은 처음 컨소시엄 금지를 걸었다가 갑자기 컨소시엄을 가능하도록 풀었다. 만약 더 많은 회사 참여를 유도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어서 그는 "`현대엔지니어링` vs `GS건설 컨소시엄` 또는 단독의 싸움이 벌어질 듯 보인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극적 타협으로 3개 사 컨소시엄으로 수의계약이 진행될 수도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고 덧붙였다.
시민공원주변2-1구역 도시환경정비, 분담금 폭탄으로 GS건설 관리사업 `불만`
하지만 설상가상으로 GS건설은 전국 각지의 재개발ㆍ재건축 수주 현장에서 공사비 증액으로 조합ㆍ조합원과 회사가 대립하고 있다. 사업시행계획(안)과 비교해 공사비가 대폭 증가하면서 조합원들이 강하게 반발하기 때문이다. 그중 부산 시민공원주변2-1구역(도시환경정비)의 경우 조합원들이 시공자의 공사비 증액이 깜깜이라며 조합원들이 앞장서서 국토교통부와 지자체 등 정부에 공사비검증제도와 같은 점검을 요청하고 나섰다.
업계 관계자는 "공사비 투명성에 대한 요구는 시민공원주변2-1구역이 지난해 9월 임시총회에서 전체 공사비의 45%에 이르는 4200억 원 규모의 공사비가 증액됐기 때문"이라면서 "임시총회 정식 안건도 아닌데 갑작스럽게 사업시행인가 안건에서 세부 항목처럼 4200억 원이 증액돼 조합원 1인당 평균 15억 원이 넘는 금액을 부담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다수 주민들은 앞으로 설계 변경 등의 명목으로 공사비가 또 오를 것이라고 걱정하는 상황으로 법조계 일각에선 시공자 GS건설이 강 건너 불구경을 하듯 지켜만 보고 있어 뭇매를 맞고 있다고 지적한다. 한 변호사는 "조합은 시공자의 요구를 그대로 전달하고 조합원들은 그러한 조합 측을 신뢰할 수 없다고 갈등이 커지고 있는데도 GS건설은 대처를 하지 않는 것이 문제"라고 귀띔했다.
이어서 그는 "그런데 문제가 생긴 사업장은 방치한 채 시공자해지총회에 대한 여론이 형성되지도 않은 구역에 GS건설이 현수막을 걸면서 범천4구역 재개발 조합원들의 비난의 목소리 역시 커지고 있다"며 "분탕질을 하고 있는 대형 건설사들의 행위를 절대 간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합에서는 ▲시공자인 GS건설과 2015년도 계약 시(549.5만 원ㆍ6731억 원)보다 건축 연면적 증가(7769억 원) ▲물가 상승률 약 5.92% 고려 8229억 원으로 산정 ▲구조특이화와 마감 자재 등의 고급화를 지향하는 예산 금액 약 777억 원으로 밝혔지만 비상대책위원회의 반발은 진화되지 않았다.
비상대책위원회 측은 GS건설이 주장한 사업시행계획(안) 기준 3.3㎡당 637만 원ㆍ시공비만 9007억 원인데, 시공자선정총회 당시 6731억 원과 비교해 133%가 넘는 2276억 원이라고 주장했다. 비상식적으로 증액 산정한 금액을 시공비로 계산했다는 설명이 이어진다.
국토교통부 장관 교체 이슈ㆍ부산시장의 공석 등 빈틈을 이용해 불법ㆍ탈법을 조장하고 있다는 GS건설과 현대산업개발에 대한 의혹이 더해지면서 관련 내용의 진위가 양파껍질처럼 벗겨질지 유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임병용 대표는 금품ㆍ향응 등 불법에 절대 타협할 분이 아니다"며 "조직이 갑작스럽게 바뀌면서 실적에 대한 부담으로 GS건설 부산사업소 등 곳곳에서 무모한 행동을 하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특히 이달 건설사들의 정기주주총회 시즌이 열린 가운데, 도시정비업계에서 강자로 불리던 GS건설이 이달 26일 주주총회를 앞두고 `시공권 판짜기 의혹`, `들러리 입찰` 등 악재가 터져 이를 어떻게 극복할지도 화제다. 업계 한쪽에서는 마치 짜인 각본처럼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것으로 유명한 GS건설 주총이 과거와 달리 시끄러워질 수 있다고 우려하면서 주총을 앞두고 도시정비사업 관련 팀에 대한 대대적인 감사가 이뤄질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이와 관련해 GS건설 도시정비사업팀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임병용 대표의 정도경영을 토대로 절대 불법을 저지르지 않는다는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진다. 공정한 경쟁만 있을 뿐이라고 일축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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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4ㆍ7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가 22일부터 시작된다.
양당은 이날부터 `일반시민 100%`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늦어도 오는 24일 단일 후보 선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여론조사를 하루 만에 마치면 오는 23일에 발표할 수도 있다.
조사 방식은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추출한 안심번호를 사용해 무선전화 100%로 진행한다. 당초 국민의힘 측이 넣을 것을 주장한 유선전화는 포함되지 않는다.
응답자는 총 3200명으로, 2개 여론조사업체가 각각 1600명을 조사해 합산한다. 각 기관이 서울시장 적합도(800명)와 본선 경쟁력(800명)을 묻는다.
조사 문구는 `야권 단일후보로 국민의힘 오세훈,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중 누가 적합하다(경쟁력있다)고 보느냐`로 파악됐다. 기호는 언급되지 않는다.
이번 조사에는 재질문 조항도 포함됐다. `잘 모르겠음`을 선택한 응답자를 대상으로 똑같은 질문과 선택지를 한 번 더 제시하는 방식이다.
앞서 두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인 오는 25일 전에는 단일화가 이뤄져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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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신세계푸드가 식이요법 전문 연구기업 닥터키친과 손잡고 식사 대용 건강 빵인 `콜라겐 식빵`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최근 건강뿐 아니라 이너뷰티(Inner Beautyㆍ먹는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비타민만큼이나 콜라겐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콜라겐은 단순 피부미용뿐만 아니라 근육, 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주며,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닥터키친과 협업을 통해 콜라겐을 일상에서도 손쉽게 챙길 수 있도록 식사 대용으로 자주 즐기는 식빵에 접목해 맛과 영양을 갖춘 건강 빵을 출시했다.
신세계푸드의 콜라겐 식빵은 체내 흡수량이 높은 프리미엄 저분자 피쉬 콜라겐을 1봉당 4650㎎ 첨가한 식빵이다. 특히 높은 콜라겐 함량에도 식빵의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과 풍미는 그대로 살렸다. 또한 일반적인 식빵 대비 단백질 함량은 25% 늘리고 당류는 절반으로 줄인 저당 식빵으로 맛과 건강을 한층 더했다.
`콜라겐식빵`은 신세계푸드가 이마트 내에서 운영하는 `E-베이커리`, `밀크앤허니`, `블랑제리`, `데이앤데이` 등 베이커리 매장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4480원(420g)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환절기에 `콜라겐 식빵`으로 영양도 섭취하고 촉촉, 탄탄한 피부 건강도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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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3월 들어 지난 20일까지의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5% 증가했다.
22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1~20일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은 338억7000만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12.5%(37억5000만 달러) 증가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15.5일로 작년보다 0.5일이 적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하루 평균 수출액은 16.1% 증가한 21억90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주요 품목별로는 반도체(13.6%)와 승용차(13%), 석유제품(12.4%), 자동차 부품(2%), 무선통신기기(4.7%) 등은 수출이 증가했다. 반면 가전제품(-9.3%)은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중국(23.4%), 미국(7.4%), 유럽연합(EUㆍ37.5%), 베트남(5.2%) 등은 증가했다. 반면 일본(-10.7%), 중동(-27.9%) 등은 줄었다.
수입은 33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3%(46억3000만 달러) 늘었다. 반도체(4.7%)와 가스(28.2%), 기계류(23.3%), 석유제품(4%) 등은 증가했고, 원유(-1.5%)와 무선통신기기(-13.7%)는 감소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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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경기 시흥시 소재 한 어린이집에서 원아와 직원 등 약 20명이 집단으로 노로바이러스로 의심되는 장염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22일 시흥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8일 지역 내 한 어린이집에 다니는 원아 일부가 구토와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보건당국이 해당 어린이집에 현장 조사를 벌인 결과 원아 24명과 교직원 2명이 비슷한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어린이집에서는 원아 42명과 직원 12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복통으로 추정되나 현재까지 입원할 정도로 증상이 심해진 환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려면 시일이 좀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보건당국은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어린이집 조리시설과 검사용으로 보관 중인 보존식에 대한 분석을 진행 중이다.
한편 노로바이러스는 장과 위에 염증을 일으키는 작은 바이러스로, 기온이 낮으면 활동이 활발해지는 특성이 있다. 이 때문에 겨울철 식중독의 주된 원인으로 꼽히며, 사람 간의 접촉ㆍ감염된 음식 등으로 쉽게 전파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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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전 세계 관광객이 70%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유엔 세계관광기구(UNWTO) 보고서를 인용해 공개한 인포그래픽스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국제관광객은 3억8100만 명으로 전년보다 74% 감소했다.
권역별로 보면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국제관광객이 5700만 명으로 84% 줄어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다. 이어 유럽은 2억2100만 명으로 70%, 미주 지역은 6900만 명으로 69% 각각 감소했다. 아프리카(1800만 명)와 중동(1600만 명)은 75%씩 줄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외국인 관광객 감소율은 전 세계 관광객 감소율보다 더 컸다. 지난해 방한 외래 관광객은 251만9000명으로 전년보다 85.6% 줄었다.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래 관광객 1위 국가는 중국으로 나타났다. 68만6000명이 한국을 찾아 전년보다 88.6% 줄었다. 뒤이어 일본(43만1000명)과 미국(22만 명), 대만(16만7000명), 필리핀(11만6000명), 홍콩(8만9000명) 등 순이다.
지난해 해외로 여행한 우리 국민은 427만6000명으로 전년보다 85.1% 줄었다.
관광업계는 올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치료제도 개발되고 있어 전 세계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정부도 관광시장 회복을 위해 비격리 여행권역(트래블 버블)과 전자 백신여권(트래블 패스) 도입 등을 검토 중이다. 트래블 버블은 코로나19 음성 확인을 전제로 상호 입국 금지 조치를 해제하거나 격리 조치를 완화하는 것을 뜻한다.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최근 국회 예산결산위원회에서 "트래블 버블 추진과 관련해 방법을 검토하고 있고 방역당국과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코로나19 4차 대유행 가능성이 남아 있어 속단하긴 이르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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