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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진현수 기자] 김주하(40) MBC 전 앵커가 결혼 9년 만에 이혼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23일 한 매체는 법조계의 말을 빌려 김주하 전 앵커가 지난달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강모씨를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MBC 간판 아나운서로도 활약했던 김주하는 2004년 외국계 증권사에 근무하던 강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 전 앵커는 2011년 둘째 딸을 출산한 뒤 1년 8개월간 휴직을 하다 올해 4월 MBC에 복귀했다.
또한 지난해 KBS 2TV 에서는 김주하 전 앵커의 남편 강 씨가 가수 송대관의 아내 이정심 씨 조카로 방송 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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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진현수 기자] JYJ의 박유천과 골프선수 안신애의 열애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3일 안신애의 매니저먼트사인 IB월드와이드는 "박유천과 안신애의 교제설은 사실이 아니다" "박유천과 안신애는 골프를 좋아하는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만난 적이 있다. 하지만 교제하는 사이는 아니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편 "안신애가 현재 KLPGA투어 시즌 중에 있는 만큼 골프선수로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기사는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박유천과 골퍼 안신애와의 교제설은 사실이 아님을 말씀드린다"며 열애설을 전면 부인한 바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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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진현수 기자] 레이디 가가의 신곡 `Do What U Want`(두 왓 유 원트)는 21일 미국 동부를 시작으로 시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R&B계의 대부 알켈리(R. Kelly)가 참여한 이번 신곡 `Do What U Want`의 커버는 레이디 가가의 긴 금발머리와 엉덩이를 노출한 뒤태를 보여주고 있다 .
한편 네 번째 새 앨범 'ARTPOP'(아트팝) 앨범 발매을 앞두고 있는 레이디 가가는 2008년에 발표한 데뷔 앨범 'The Fame'(더 페임)으로 150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세계적인 팝 스타로 발돋움 했다. 이어 두 번째 앨범 'Born This Way'(본 디스 웨이)는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해 차트 역사상 가장 빠르게 정상을 거머쥔 앨범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또한 11월 11일 네 번째 새 스튜디오 앨범 'ARTPOP' 발매를 앞둔 레이디 가가의 공식 새 싱글 `Venus`(비너스)는 오는 28일에 발매될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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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진현수 기자] 현아와 장현승으로 구성된 혼성 듀오 트러블메이커가 28일 타이틀 곡 `내일은 없어`로 전격 컴백을 알려 화제다.
오늘(23일)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28일 컴백 소식을 알렸으며, 스팟 영상을 공개해 파격적인 의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과감한 란제리룩으로 섹시하면서도 도발적인 제스처를 취하는 현아와 시크하고 세련된 비주얼로 눈길을 끄는 장현승의 모습에 묘한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지난 2011년 12월 미니앨범 `트러블메이커`로 1위를 휩쓸면서 섹시한 퍼포먼스로 주목을 받은 바 있어, 이번 앨범에서도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또한 트러블메이커는 오는 28일 0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음반을 공개하며 활동할 예정ⓒ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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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가을이 웨딩의 계절이라 불리는 반면, 다가올 겨울은 웨딩 비수기라고 한다. 하지만, 웨딩 비수기인만큼 예식장이나 예물 등의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어 실속 있는 예비 신혼부부들이 오히려 선호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신부로서 일생에 단 한 번뿐인 결혼식 당일의 아름다움을 위한 노력과 지출까지 포기할 수는 없다. 웨딩드레스에 최적화된 보디라인(체형)과 조명보다 더 빛나는 피부를 가꾸기 위해 바로 지금 이 순간부터 관리를 시작해야 한다.
D-100일, 드레스 피팅 전까지 바디라인을 완성하자
아름다운 바디는 하루아침에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 보니 결혼 날짜가 결정되면 가장 먼저 돌입해야 하는 것이 바로 체형을 가꾸는 일이다. 하지만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정작 필요한 부위의 살이 빠지지 않을 수도 있다.
특히 웨딩드레스를 입었을 때 드러나는 팔뚝과 옆구리 사이즈 감소가 필요한 예비 신부들에게 고강도 집속형 초음파를 이용해 원하는 부위의 지방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비침습적 시술, `리포소닉`을 추천한다.
리더스피부과 압구정점 강승희 원장은 "리포소닉은 지방세포의 크기만 줄여주는 타 시술과는 달리 지방세포의 수 자체를 줄여준다. 따라서 다른 다이어트 시술에 비해 요요 현상이 적을 수밖에 없다"며 "단 한 번 1시간가량의 시술로 평균 1인치의 사이즈 감소 효과가 있고, 시술 후 1~2개월 동안 자연스럽게 지방이 연소돼 몸 밖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시술 후 생활의 지장이 거의 없고 흉터가 남지 않아 티가 나지 않는 장점이 있어서 예비 신부들 사이에서 만족도가 매우 높아 많이 찾는 시술"이라고 설명했다.
D-30일, 첫날밤에도 자신 있는 매끈한 복부와 V라인의 작은 얼굴을 위한 탄력케어
결혼식을 앞두고 약 한 달간은 보디 탄력 케어와 함께 피부 관리에 돌입하는 것이 필요하다. 몰아치듯 급격한 다이어트로 체중을 줄였다면, 한 달 정도의 시간을 잡고 바디 탄력을 높이는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보디 써마지 시술은 피부 속 깊은 지방층까지 고르게 열(고주파 에너지)을 전달해 피부 온도를 56℃ 이상 끌어올려 콜라겐 재생을 촉진시키고 피부의 탄력을 회복시켜준다.
또한 최근 결혼 연령이 높아지면서 30대 중반 이후의 신부들이 늘고 있다. 이 연령대의 신부들은 좀 더 어려 보이고 생기 있는 피부를 표현하기 위해 주름을 개선하고 피부에 탄력을 주는 토털 써마지 시술을 하면 좋다. 피부에 탄력이 생기면 얼굴 굴곡이 완만해지기 때문에 그만큼 얼굴에 드리워졌던 그림자도 줄어 피부 톤이 화사해 보이며, 넓어진 모공도 축소되기 때문에 피부가 매끈해 보이게 된다. 또한 처진 턱 선이 날렵해지면서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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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나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나현 기자] 우리나라 최초 통합의학박람회인 `2013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가 25일 장흥 천관산 일원에서 7일간의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통합의학박람회는 `몸과 마음의 치유, 통합의학`이란 주제로 31일까지 건강체험을 선보인다.
통합의학박람회는 국내 다른 행사와는 달리 양방, 한방, 보완대체의학을 접목해 통합의학적 진료·체험을 제공하는 행사로 서양의학, 한의학은 물론 검증된 보완대체의학을 통합해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실현`을 이루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유명병원, 건강 관련 대학 등 총 218개 기관이 참여해 12개의 주제관과 14개의 체험행사를 중심으로 관람객에게 실감나는 박람회가 되도록 기획했다.
중국의 정통의학과 일본의 전통 대체의학 관계자들이 대거 참가해 우리나라의 통합의학적 범위를 벗어나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서울송도병원, 가톨릭성모병원, 서울제일병원 등의 현대의학적 치료·체험은 물론 한국통합의학회, 양한방복수면허협회, 한국미술심리치료협회, 한국아트푸드테라피협회 등 통합의학적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했다.
지방 중소병원의 경영상의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병원 경영 개선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하는 특별한 기획행사를 준비했고 26일부터는 국립암센터 명승권 교수의 `건강기능식품 바로알기`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6명의 명의·명사가 매일 강연에 나선다.
배양자 전남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환자 중심의 통합의료 서비스 실현과 산업화 추진을 위해 국내 최초로 시작한 통합의학박람회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통합의학을 체험하고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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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재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원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오는 11월 8일 국내 건강기능식품 업계의 다양한 제품 개발을 지원키 위해 `건강기능식품 개발 전략 세미나`를 서울 강남구 소재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건강기능식품 제조·수입·판매업체 관계자 및 연구 개발자 등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주요 내용은 ▲2013년도 건강기능식품 현장 기술상담 사업 결과 및 기능성원료 인정현황 ▲주요국의 기능성 원료 동향 분석 ▲건강기능식품의 인체적용시험의 이해 ▲국내 연구개발 기능성 소재의 성공사례 소개 등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기업체별로 연구·개발 계획단계에 있는 기능성 식품 소재에 대한 안전성 및 활용가치 등에 대한 기술상담을 병행한다.
식약처는 이번 전략세미나 개최가 건강기능식품 관련 업계의 제품 개발 및 건강기능식품 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mfds.go.kr) 및 건강기능식품기준과(043-719-2451~6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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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지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지우 기자] 고령화 진전에 따라 유관 상품이 덩달아 뜨고 있다. 대표적인 게 건강기능식품과 그 상표다.
특허청(청장 김영민)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건강기능식품과 관련된 상표등록이 2008년 이후 꾸준히 증가해 2011년 22%, 2012년에는 65% 이상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표로 등록된 건강기능식품을 유형별로 보면, 채소나 과실을 가공한 건강기능식품이 1만4,304건(전체의 46%)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어패류가공식품(11%), 효모가공식품(9%), 곡물가공식품(8%) 순으로 조사됐다.
건강기능식품에 사용되는 주원료를 살펴보면, ▲채소 및 과실가공식품에는 전통적 건강식품으로 많이 애용되는 홍삼, 인삼이 ▲어패류가공식품은 게 껍질, 뱀장어, 굴이 ▲효모가공식품은 누룩, 메주가 ▲곡물가공식품은 두류(콩), 현미가 ▲유지(油脂)가공식품은 어유, 종자유 등이 주로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사주간지 `타임`이 소개한 10대 장수식품을 주원료로 한 건강기능식품의 상표등록도 점차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 중 녹차를 가공해 만든 건강기능식품이 전체의 40%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마늘(19%), 견과류(13%), 토마토(10%) 등이 이었다.
백흠덕 상표심사1과장은 "인간이 병에 걸리지 않고 오래 살고자 하는 섭생(攝生)에 관심을 기울일수록 건강과 장수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의 개발 및 관련 시장의 확대가 예상돼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상표등록도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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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중국연구센터는 24일(목) 9시부터 17시 40분까지 국립외교원 2층 대회의실에서 `시진핑 시기 중국 대외 정책과 주변국의 대중(對中) 전략`을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의 제1세션(session)에서는 동북아 지역 국가들의 대중 전략(홍콩, 일본, 호주), 제2세션에서는 동남아 지역 국가들의 대중 전략(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제3세션에서는 중앙ㆍ서남아시아(인도, 파키스탄, 카자흐스탄) 국가들의 대중 전략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중국의 대외 정책 전망과 이에 대한 역내 국가들의 정책, 대중국 관계를 심층 분석하게 될 것이다.
금번 회의를 통해 아시아 지역 내 국가들이 시진핑 시기의 중국을 어떻게 진단하고 어떠한 정책으로 대중 관계를 다뤄 나가는지를 이해함으로써 한국의 대중국 정책 수립에 있어 인식의 폭을 확장시키고 새로운 시사점을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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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우진영)은 대한민국과 파키스탄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문화행사를 11월 1일(금), 파키스탄의 수도 이슬라마바드 국립예술원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창작국악그룹 `공명`, 파키스탄에서 한국의 소리를 들려준다
11월 1일 오후 6시 30분(현지 시각), 창작국악그룹 `공명`과 해금의 김주리, 판소리의 민은경 등은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의 대표극장인 국립예술원에서 한국의 선율과 소리를 선보인다.
창작국악그룹 `공명`은 징, 북, 피리, 태평소, 대금, 소금, 장구 등 우리의 전통악기와 심벌즈, 리코더, 기타 하모니카 등 서양악기가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이질적이면서 조화로운 리듬을 특징으로 한다. 이미 국제페스티벌에 수차례 한국대표로 참가해 과거와 현재의 어울림을 미묘하고 조화롭게 풀어낸다는 평을 들은 바 있다.
함께 공연하는 김주리의 해금 소리는 서정적이고 애절한 음색으로,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인 민은경의 소리는 힘 있고 진중한 소리로 한국의 정서를 잘 전달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다양한 악기와 소리의 어울림으로 미래의 우정을 기약한다
파키스탄은 불교 간다라 미술의 기원지로서, 우리나라와는 1700여 년 전 실크로드를 통해 인연이 닿은 나라이다. 1990년대 한국의 기업이 고속도로를 놓았고, 지금은 그 길 위로 한국의 버스가 달리고 있어 한국과 파키스탄은 서로 먼 나라가 아니라 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양국의 전통악기들이 함께 내는 선율 속에서 파키스탄의 국제적인 가수 파이즈 알리 파이즈와 우리의 차세대 소리꾼 민은경의 소리로 1700여 년 전 실크로드의 길을 이어가는 어울림의 길(Harmony Road)을 보여줄 것이다.
이에 앞서 오는 28일(월) 오후 7시 30분(현지 시각) 공연단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브레이크워터 극장에서도 현지 문화ㆍ예술계 인사와 교포들을 대상으로 공연에서 한국 음악과 이슬람 음악의 협연을 통해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파키스탄 수교 30주년 기념 문화 행사는 상대적으로 문화 교류가 부족했던 이슬람 문화권에서의 한류 문화 연결망(네트워크)을 구축, 확대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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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재단법인 한백문화재연구원(원장 서영일)은 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이 허가한 하남 미사지구 문화재(B 구역) 발굴조사의 현장설명회를 오는 24일 오후 2시 유적 발굴현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하남 미사보금자리 주택단지 조성지구 내에 위치한 1-1지점(하남고등학교 뒤편)과 3지점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 중 1-1지점인 민둥산은 2005년 10월 모 언론에서 백제시대 전방후원분(前方後圓墳, 일본식 무덤양식)으로 추정해 보도했던 곳이나, 한국 고고학계에서 인정하지 않아 문제가 됐던 곳이다.
조사 결과 1-1지점(민둥산)에서는 선사시대 생활 유적과 조선 시대 분묘 유적이 출토됐다. 신석기시대 유적은 민둥산의 남쪽 사면 하단부에서 주거지 1동과 야외 노지 2기가 확인됐다. 주거지는 화재에 의해 폐기됐으며, 즐문토기 파편이 출토됐다. 청동기시대 유적은 주거지 6동과 수혈 3기가 확인됐고, 민둥산의 북쪽 사면을 중심으로 분포하고 있다.
주거지는 내부 시설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이중구연단사선문토기(二重口緣單斜線文土器, 겹 아가리 토기) 장경호(長頸壺, 목 긴 항아리), 방추차(紡錘車, 가락바퀴) 등이 출토됐다. 출토유물로 볼 때 청동기시대 전기에 조성된 것으로 판단된다. 초기철기시대 유적은 장방형의 주거지 6동과 수혈 5기가 확인됐다. 주거지는 목탄과 점토를 섞어 다짐한 바닥시설 외에 내부 시설은 확인되지 않았다.
유물은 원형점토대토기(圓形粘土帶土器, 덧띠토기) 흑도장경호(검은 목 긴 항아리), 꼭지형파수토기 등이 출토됐다. 조선 시대 분묘 유적은 조선 초기부터 조성한 것으로 추정되며, 민둥산의 서쪽 능선에서 토광묘 70기, 회묘 70기 등 총 140기가 확인됐다. 부장유물은 분청사기, 백자, 청동합, 청동 숟가락과 젓가락, 동전 등이 확인됐다.
3지점은 시굴 조사에서 확인된 구석기시대 문화층의 유물 집중 면으로 추정되는 3,600㎡에 대해 발굴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조사 지역 북쪽 중앙부(D10 그리드)에서 몸돌과 격지 등의 구석기 유물이 출토됐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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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파주 출판단지 인근에 있는 대다수 인쇄소들은 최근의 출간 경향을 가장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장소 중 하나다. 장항동에 위치한 H인쇄소의 모 대리는 "요새 들어서는 역사서를 인쇄하러 오는 출판사들이 많이 보인다"며 "역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어서 역사책에 대한 반응이 좋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출판계 불황이 깊어지면서 인문 서적 출간도 감소하고 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발표한 `2013년 1분기 출판산업 동계 및 경기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 1분기 국내에서 출간된 신간 도서 종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2만1250종보다 13.2% 줄어든 1만8450종이었다.
특히 인문 분야 서적의 감소폭이 컸다. 작년 같은 기간의 2491종보다 무려 25%가 줄어든 1868종에 그친 것. 이러한 와중에도 역사서에 대한 독자들의 반응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다양한 시대와 사건을 여러 권에 걸쳐서 다룬 역사서 시리즈가 눈길을 끈다. 대하역사만화를 표방하고 있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시리즈는 2003년 1권이 나온 지 10여 년 만에 마지막인 20권이 나왔다. 이 시리즈는 철저히 실록에 기록된 정사를 바탕으로 하면서도 최근의 연구 성과까지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사실성을 철저히 기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인문 분야 스테디셀러인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시리즈도 신간을 발표했다. 1권 규슈 편과 2권 아스카·나라 편으로 이루어진 `일본편`은 한반도가 일본 문화에 끼친 영향뿐 아니라 일본이 독자적으로 이룬 문화의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보여 준다. 일본편은 출간되자마자 인문 분야 베스트셀러에 올라 있다.
`지식의 사슬` 시리즈, `근현대사신문` 시리즈 등을 기획해 온 한국의 대표적인 인문학 기획 집단 문사철(대표 강응천)의 신간 `세계사와 함께 보는 타임라인 한국사` 시리즈(전5권)는 역사서 분야에서 오랜만에 발표되는 시리즈물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시리즈는 왼쪽에는 한국사, 오른쪽에는 세계사를 배치해 1대 1로 비교하며 서술하는 구성을 통해 한국사와 세계사의 흐름을 동시에 파악하도록 해준다.
`세계사와 함께 보는 타임라인 한국사` 시리즈를 출간한 다산에듀(다산북스) 측은 "역사 문제가 계속 논란의 대상이 되자 독자들이 역사를 알아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고 분석하며, 지난해 말 대선 과정에서 있었던 과거사 논란, 최근 교학사 역사 교과서의 역사 왜곡을 둘러싼 논란, 일본의 역사 왜곡과 과거사 도발에 대한 반발 등을 역사책 출간 붐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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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현재 한 작은 회사에서 근무하는 K씨는 어느 날 더 좋은 조건을 갖춘 기업에서 스카우트 제의를 받게 됐다. 그러던 어느 날 재미 삼아 손금을 보러 갔는데 지금 나이대에 `배신선`이 있어 이직을 다시 고려해보라는 조언을 받는다. 평소 손금을 잘 믿지 않았지만 불안한 마음에 지인을 동원해 회사 재무 상태와 내부 상황 등을 알아본 결과 취업 사기를 당할 뻔했음을 알게 됐다.
우연의 일치라고 할 수도 있지만 운명 따위 믿지 않는다고 해도 만나는 사람과 궁합이 맞지 않으면 껄끄럽기 마련이며, 결국 헤어지는 경우도 볼 수 있다. 또 평소에 술과 담배를 잘하는 사람도 자신의 생명선이 뚜렷하고 길기 때문에 오래 살 수 있다고 자부하는 일도 많다. 손금, 정말 믿을 만한 걸까?
대한민국 최고의 손금 고수 박소영 씨는 최근 출간된 자신의 책 (다산북스 출판/김선식 대표)에서 손금만으로 인생이 어떻게 흐를지 80% 이상의 확률로 맞힐 수 있지만 그렇다고 절대로 손금을 맹신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손금은 계속해서 변할 뿐 아니라 총체적으로 봐야 하기 때문에 설사 횡재선이 있더라도 다른 선이 좋지 않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다만 자신의 타고난 성향이나 성격, 장단점을 파악하는 데 손금을 잘 활용한다면 앞으로의 진로나 선택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손금으로는 `시기`까지 파악할 수 있어 언제 결혼해야 좋은지, 언제 이직을 하는 게 가장 좋을지 등 최적의 타이밍도 예측할 수 있다. 선택의 갈림길에서 답이 나오지 않아 고민이라면 `인생이 잘 풀리는 여자`를 통해 나의 운명이 어떨지, 언제 인생에 변화가 있을지 알아보는 건 어떨까.ⓒ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0-23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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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수기자 · http://www.areyou.co.kr
유럽풍 소형타운하우스 `하니카운티` 잔금 70% 입주시점 유예 분양
[아유경제=진현수기자] 건축 전문가그룹 하니홈스가 용인 구성에 유럽풍 소형 타운하우스 `하니카운티` 19세대를 분양한다.
분양 조건은 계약금 10%와 중도금 20%에, 잔금 70%를 입주 예정일인 내년 4~5월경 입주 시점으로 유예(대출가능)해 준다. 당초 계약금과 중도금 60%에 입주시 잔금 40%였으나 소비자의 자금스케줄을 고려 최근 변경한 분양조건이다.
용인 구성 `하니카운티`는 세대별 전용면적이 126.8㎡(구 38평형)이며 약 21㎡의 발코니와 31㎡의 개인마당(앞마당, 뒷마당)으로 구성되며, 유로피안 건축외관과 이탈리언네이트 인테리어 컨셉으로 천연 대리석, 단조, 수입기와, 2중 단열, 2중벽체, 브랜드 주방가구, 개별냉난방, 도시가스 등이 제공되는 4억대 중반의 유럽풍 소형 타운하우스다. 1층은 철근콘크리트(R/C)구조이며 2,3층은 목조주택으로 지어진다. 주택선진국인 미국, 일본, 캐나다에서 자주 사용하는 공법으로 콘크리트의 단단함과 나무의 쾌적함, 친환경의 장점을 동시에 누릴 수 있게 설계된다.
또한 박공식 지붕구조라 4층에는 별도의 다락방도 꾸밀 수 있다(별도선택). 목조주택의 경우에 기존 아파트에 비해 단열효과가 20~30%가 높아 난방비가 절약되는 점도 이점. 전용게이트를 통한 외부 출입이 통제되는 보안시스템, 관리실 및 입주자 전용 텃밭제공 등 공동주택 아파트의 장점과 1세대 3층의 합벽 형태로 구성되어 개인 프라이버시 및 층간소음도 고려하는 등 세심한 배려도 눈길을 끈다. 또한 도시계획도로 예상부지의 사업외 면적을 일정기간 사용가능하기 때문에 전 세대에게 작은 텃밭까지 제공된다. 특히 토지에 대한 세대별 지분이 약 165.7㎡(약 50평)에 달해 재산가치도 높은 편이라는 점이 최대 장점. 분양가는 4억6천만원대다.
하니홈스 김현기 대표는 "타운하우스는 좋은 입지와 넓은 토지, 큰 건축면적, 보안시스템을 갖추어야 하기에 고급주택으로 분류되어 오다, 최근에는 건축면적을 줄이고, 구조를 단순화시킨 소형타운하우스가 인기가 높은 편이다. 유럽풍 소형 타운하우스 `하니카운티`도 마찬가지다"라며 "하나은행계열사인 하나다올신탁의 투명한 자금관리를 통해 자금 및 사업 안정성을 확보했다. 이달초 분양을 시작하며 분양가의 40%까지 만을 입주시점으로 유예해 오다 분양가의 70%를 입주시점으로 유예(대출가능)하는 등 소비자 선택의 폭과 자금 활용도를 좀더 더 넓혔다"고 덧붙였다.
용인택지개발지구에서 개인정원이 딸린 마당 있는 집을 4억원대에 소유하기란 힘든 편. 하니카운티는 지주공동사업을 통해 토지비를 최대한 줄이고, 하니홈스직영구도로 인허가, 설계, 시공을 진행해 보다 경제적이고 실속있는 분양가의 타운하우스로 기획된 것이 특징. 각 세대별로 제공되는 31㎡의 마당(개인정원)은 이만한 분양가의 주택에서는 보기 드문 케이스다. 특히 세대별 울타리와 개인정원의 잔디식재 및 나무조경까지 분양가에 포함되어 있어, 주거만족도 역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법정건폐율인 50%에 한참 못 미치는 32%로 설계되어, 동간거리도 넓고 주자창도 여유롭다(세대당 1.8대). 광역버스 및 분당선 구성역, 신갈역 등 강남 및 분당방면으로 대중교통 연계가 편하며 도보 통학이 가능한 아란유치원, 언동초등학교, 언동중학교가 인접해 있어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환경 외에 학군도 좋은 편. 오는 2015년 경찰대 이전으로 조성 예정인 의료복합타운, 도시공원에 근접해 있어 현재보다 주거환경도 향상될 전망이다.
이처럼 소형 타운하우스 `하니카운티`는 하니홈스주택연구소에서 프로젝트매니지먼트(PM)을 진행하며 토지매입 단계부터 인허가, 설계, 시공 및 입주시까지 전 과정을 소비자 입장에서 일괄 관리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사업리스크를 사전 방지한다. 이미 건축허가 및 토목공사가 완료되었으며 내년 4~5월경 입주 예정이다. 시공은 (주)하니홈스종합건설, 설계는 하니플랜건축사사무소에서 진행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세한 분양 정보는 하니홈스 네이버 온라인 카페(http://cafe.naver.com/honeyfarms)를 통해 자세히 볼 수 있다. 상담은 하니홈스 본사(수지구 죽전동 1205-3 삼성프라자 A동 3층)에서 이뤄지며, 전화(031-261-2770) 상담도 가능하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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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기자 · http://www.areyou.co.kr
대우건설, 2013년 3분기 경영실적 발표
[아유경제=김지우기자]건설사들이 대규모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건설업계 수익성 악화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대우건설의 수익성은 눈에 띄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우건설은 2013년 3분기 실적 잠정집계 결과
매출: 2조66억원, 전년 동기(2조2,246억원) 대비 9.8% 감소
영업이익: 1,076억원, 전년 동기( 995억원) 대비 8.1% 증가
당기순이익: 503억원, 전년 동기( 495억원) 대비 1.5% 증가
매출
▷ 해외 신규 현장 착공 지연과 계절적 요인으로 전년 동기 대비 9.8% 감소
▷ 1·2분기 매출호조에 힘입어 누적매출 6조3,478억원으로 5.3% 증가
▷ 국내 분양사업 및 해외 신규공사 착공으로 4분기 매출 큰 폭 증가 전망
매출은 2조66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2,246억원) 대비 9.8% 감소했다. 일부 해외 신규 현장의 착공 지연과 추석 연휴를 비롯한 계절적인 요인이 매출 감소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3분기까지의 매출누계는 1·2분기의 매출호조에 힘입어 6조3,47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6조292억원) 대비 5.3% 증가했다.
주택/건축 부문이 전년 동기(2조1,634억원)보다 27.1% 증가한 2조7,503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매출증대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4년 연속 주택 공급 1위를 지키고 있는 대우건설은 3분기까지 주택/건축 11,602세대를 공급했으며 4분기에 14,886세대를 추가로 공급하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위례신도시, 하남 미사 등지에서 수익성 높은 자체사업 분양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면서 전망을 밝히고 있다.
대우건설 측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주택 및 건축 분양사업과 해외 신규 공사가 잇달아 착공되며 4분기 매출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며 "연간목표 9조3,000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익
▷ 매출 감소에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
▷ 마진율 높은 주택 자체사업 확대, 해외 현장 원가율 개선 등 수익성 제고 노력 성과
▷ 해외 저가수주 지양하고 양질의 프로젝트 선별 수주한 것이 주효
매출에서 원가를 뺀 매출총이익은 2,093억원으로 전년(2,037억원) 대비 2.7% 증가했다. 주택(12.6%), 건축(11.1%), 발전/플랜트(11.3%), 해외(11.0%) 모두 고르게 양호한 마진을 기록하며 전체적으로 10.4%의 매출총이익률을 보였다.
영업이익은 1,076억원으로 전년 동기(995억원) 대비 8.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5.4%로 올해 목표 4.5%를 크게 상회했다. 누적영업이익은 전년 동기(2,975억원)보다 9.3% 증가한 3,252억원으로 연초 발표한 올해 영업이익 목표 4,230억원의 76.9%를 달성했다.
당기순이익은 503억원으로 전년 동기(495억원)보다 1.5% 증가했다.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상당폭 증가한 것은 대우건설이 꾸준히 추진해온 수익성 제고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를 낸 것으로 풀이된다.
대우건설 측은 "주택 자체사업을 비롯한 양질의 프로젝트의 매출 호조, 해외 현장의 원가율 개선 등으로 수익성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며 "특히 해외에서 무리한 저가수주를 지양하고 마진율 높은 프로젝트를 선별적으로 수주한 것이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신규수주
▷ 3분기 1조6,623억원 신규 수주하며 올해 누적 7조7,925억원 기록
▷ 국내외 약 5조원 규모의 수주유력 프로젝트 확보해 4분기 수주전망 밝아
3분기 수주는 국내에서 1조3,106억원, 해외에서 3,517억원을 수주하며 1조6,623억원의 신규 수주실적을 올렸다. 올해 누적수주액은 7조7,925억원이다.
대우건설 측은 4분기 수주를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4분기 들어 이미 송파 파크하비오 복합단지, 부산 용호만 복합시설 등 1조4,129억원 규모의 국내 프로젝트를 수주했으며, 해외에서도 이라크, 알제리 등지에서 몇 건의 대형플랜트 공사 수주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주택/건축을 중심으로 한 국내 수주와 해외 수주목표 프로젝트들이 4분기에 집중되어 있다"며 "국내외에서 약 5조원 규모의 수주유력 프로젝트를 확보해 4분기 수주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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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 성북동 일대, 역사문화지구로 지정
한양도성 등 역사자원 보전 가능해져
[아유경제=박진아기자]서울시는 지난 23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성북구 성북동 역사문화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지역은 성북구 성북동 일대로 주택재개발구역과 개발제한구역을 제외한 약 147만㎡에 해당한다.
성북동은 한양도성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려한 자연환경으로 옛날부터 선비들의 풍류와 문인들의 문예활동이 활발했다.
작가 최순우 옛집, 조선 말기 부호였던 이종석 별장, 상허 이태준 고택 등이 있다. 아울러 한양도성, 선잠단지, 가구박물관, 성락원, 심우장, 간송미술관 등 다양한 역사자원이 남아 있다.
그러나 최근 관리 소홀과 대규모 건축물의 난립으로 고유의 공간적 특성과 경관이 훼손됐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 역사문화지구 지구단위계획으로 지역 특성과 토지이용 현황을 고려해 최대 개발 규모를 설정하고 한양도성 근처 지형의 차이가 심한 곳은 필지 간 공동개발이 불허된다.
특히 한양도성이나 주요 문화재 주변은 소매점과 음식점이 제한적으로 허용되며 주거 내 전통공방, 전통체험시설 등을 도입할 수 있는 기준이 마련된다.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또 성북동 330-225번지 주택지조성사업지 가운데 북악산자연공원에 접한 지역을 사업지에서 제외했고, 성북쉼터는 공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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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용위기자 · http://www.areyou.co.kr
용산관광버스터미널 부지에 1800객실 관광호텔 건립
[아유경제=김용위기자]서울 용산관광버스터미널 부지에 1800여 객실을 갖춘 관광호텔이 건설된다.
서울시는 지난 23일 제1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용산관광버스터미널(용산구 한강로3가 40-969번지)에 대한 도시계획 시설 폐지와 세부개발 계획안을 가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용산관광버스터미널은 1990년 운영을 시작했으나 현재는 전자상가로 운영 중이다.
이 부지는 1만4797㎡ 로 호텔은 33~39층짜리 건물 3개 동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시와 사업자 간 사전협상을 통해 사업부지의 35%는 서울시와 용산구에 공익시설로 기부채납 된다.
해당 부지에는 공영차고지, 용산전자상가를 위한 산업지원센터, 어린이집, 도서관, 문화체육시설 등이 조성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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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하성기자 · http://www.areyou.co.kr
천호뉴타운 자율정비12구역 지구단위계획 결정(안) 통과
3개 필지 통합개발 추진
[아유경제=송하성기자]천호뉴타운 자율정비12구역 3개 필지가 통합 개발된다.
서울시는 지난 23일 제17차 도시·건축 공동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서울 강동구 401-5번지 일대 천호뉴타운 자율정비12구역 내 3개(7·12·13)필지를 통합 개발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도시·건축 공동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결정으로 기존 2개로 나눠졌던 주차장 출입구도 하나로 통합했다.
또한 이외에 층수제한도 기존 7층에서 9층으로 높였다. 해당 구역은 지정된 용도지역(2종 일반주거지역)에 따라 최대 30m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최진석 시 재정비과장은 "이번 결정으로 인접 지구단위구역에 대한 정비사업도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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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정우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시, 영구임대주택 신혼부부 등 젊은층 우선 공급
[아유경제=김정우기자]앞으로 서울시 공공임대주택의 10%가 기초수급자인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구 등 젊은 세대에게 우선 공급된다.
서울시는 영구임대주택 단지가 점차 노령화돼 활력을 잃어간다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젊은층의 입주를 확대, 시행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서울시는 현재 신규건설 물량에 대해서만 우선 공급할 수 있도록 돼있는 규정을 기존 거주자가 퇴거해 발생한 빈 집 공급에도 적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임대주택의 시설물을 깨끗하게 사용한 입주민에게는 임대료를 인하해 주는 혜택도 실시하기로 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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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송파글마루도서관` 개관
[아유경제=정훈 기자]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 대표도서관이 탄생했다.
`자연 속 유쾌한 책읽기`를 내세우고, 장지택지개발지구 장수근린공원 내 들어선 `송파글마루도서관`이 오는 25일(금) 개관식을 갖고 주민들을 맞이한다.
851㎡부지에 연면적 3,697㎡(지상3층, 지하1층) 규모를 지닌 송파글마루도서관은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도심 속 북가든`이다.
책과 함께 쉴 수 있는 공원 속 도서관을 콘셉트로 설계돼 건립 전부터 주목받았다. 실제로 공원 속 도서관 기능을 살리기 위해 건물 옥상에 하늘정원을 조성하고, 생물군집 서식공간을 마련했다.
또, 고래 모양을 연상케하는 외관이 자연환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지붕과 주변을 부드럽게 연결하고, 징크판넬 및 노출콘크리트 공법을 적용해 인공미를 최대한 없앴다.
지열에너지를 활용한 냉난방시스템과 중수도 시설을 구축해 `친환경건축물 최우수등급`예비인증을 받은 상태로, 본인증 절차도 곧 밟을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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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진현수 기자] LG전자가 자사의 4:3비율 스마트폰, LG 뷰3의 손연재 스페셜 영상을 마이크로사이트( http://www.lgmobile.co.kr/microsite/LGVu3/spec_muti_event/multimedia.jsp)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한 영상은 LG 뷰3의 광고모델인 손연재가 뷰3를 사용하는 모습을 담고 있어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영상 속에서 손연재는 LG 뷰3의 독특한 UX를 활용해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간다. 8가지 다양한 펜 기능으로 그림을 그리고, `라쏘툴`을 이용해 자유자재로 이미지를 편집한다.
`캡처 올` 기능으로 화면에 있는 자신의 디지털 화보를 한 번에 캡처하고, 3배까지 확장해서 사용하는 `파노라마노트`로 공간의 제약 없이 일상을 기록한다.
이 외에도 여러 기능을 손쉽게 전환하는 `태스크 슬라이더`, LED 애니메이션이 돋보이는 `퀵뷰 케이스` 등 풍부하고 다채롭게 일상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는 뷰3의 UX를 확인할 수 있다.
영상 속 카피도 인상적이다. `많은 사람들이 나의 경기를 본다. 부담스럽고 떨리지만 그 시선들이 즐겁기도 하다` 등 손연재의 이야기를 담아 LG 뷰3의 UX를 감성적으로 표현했다.
손연재의 매력과 뷰3를 상징하는 감성 카피가 돋보이는 이 영상은 LG 뷰3 마이크로사이트와 유튜브,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0-24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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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진현수 기자] 실연으로 자살을 시도한 적 있다고 고백한 연극배우 이유린이 1,000명의 남성과 성관계하는 것이 목표라는 발언으로 화제다.
이유린은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내 인생에 걸림돌이 되는 건 치워버린다"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유린은 해당 글에서 "난 성 관련해서 일을 할 거고 내 목표치 1,000명의 남자와 성관계 할 거다. 잘생긴 외국 백인을 비롯하여"라는 내용의 글로 경악을 금치 못하게 했다.
한편 이유린은 전 남자친구가 자신을 매춘부 취급하며 폭행을 가해 수면제를 먹은 후 투신자살을 시도한 바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외에도 블락비 재효, 샤이니 민호 등을 언급하며 진한 스킨십을 하고 싶다는 발언으로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0-24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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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진현수 기자] 가수 거미가 JYJ와 한솥밥을 먹게 돼 화제다.
25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거미와 씨제스가 이번주 초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거미가 하고자 하는 활동을 전폭 지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거미는 지난 상반기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종료 후 몇몇 기획사와 접촉을 해왔던 거미는 최근 씨제스를 거취로 결정하고 다음 활동 밑그림 그리기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씨제스의 가수 영입은 JYJ 이후 거미가 처음으로 이미 설경구, 이정재, 강혜정, 송지효, 최민식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을 매니지먼트 하고 있는 중에 가수 거미 영입을 시작으로 가요계로도 영역을 넓힐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씨제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거취를 마련한 거미는 가수 휘성과 함께 연말 듀엣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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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진현수 기자] 육군의 공격헬기 코브라(AH-1S)가 부속품 부족으로 인해 훈련 일정을 소화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국회 국방위원회의 육군본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육본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1988년 도입, 현재 69대를 보유한 코브라 헬기는 수리부속 부족으로 작전시간을 단축해 운용 중이다.
부속품이 부족한 이유는 이 헬기가 2001년 미 육군에서 도태된 뒤 생산이 완전히 중단됐기 때문이다. 육군은 10년분 수리부속의 일괄 구매를 추진했지만 80%만 확보한 상태다.
이에 대해 육군은 "일부 헬기 부품의 교체주기가 임박해 항공기의 정상운용에 제한을 받고 있다"며 "실비행훈련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런 상황에서 코브라 헬기를 대체할 소형무장헬기(LAH) 국내 개발 사업마저 지연되고 있다.
또한 새누리당 손인춘 의원은 "공격헬기 사업은 더 이상 지체하면 안된다"며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획득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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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진현수 기자] 모델 이소라가 연하 남자친구와의 데이트가 공개 돼 화제다.
24일 한 매체는 최근 이소라가 연하의 남자친구와 강남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소라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이날 마이데일리에 "이소라는 현재 해외 체류중이다. 게다가 연애 등 연예인의 개인적인 부분은 예민한 사항이라 구체적으로 언급하기 어렵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연하의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기는 하지만 그 이후에 소속사 측과 자세히 얘기를 나눈 부분은 없다"고 말했다.
또한 이소라는 지난 5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연하남과 열애 중이라고 고백했다.
당시 이소라는 "나도 한혜진만큼 운이 좋은 것 같다"며 상대가 연하라는 사실을 간접적으로 털어놨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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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진현수기자] 가수 보아가 굴욕 없는 근접 셀카를 공개해 화제다.
보아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 못 찍는다고 놀림 받은 보아씨. 더욱 분발 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한편 보아는 공개된 사진을 통해 날렵한 브이라인과 더불어 꿀 피부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보아도 늙는구나", "진짜 완벽한 미모" 등의 반응을 보였다.
보아는 오는 26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에서 길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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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진현수 기자] 북한은 24일 '월북한 남측 국민 6명을 25일 오후 판문점을 통해 귀환시키겠다'고 통보해왔다고 통일부가 전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이날 오전 판문점 통신선을 통해 조선적십자 중앙위원장 명의의 전통문을 보내 이같은 내용을 밝혀왔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 6명의 신원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지난 2010년 2월 26일 월북한 4명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들은 모두 자신들의 의사로 월북한 인원들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부는 이들의 귀환이 이뤄지는 대로 입북 경위 등 조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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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재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GS건설, 3분기 영업적자, 2분기 연속 적자 축소
-매출과 수주는 전년 동기 대비 늘어나며 회복세
-영업적자 규모 2분기 연속 감소
[아유경제=김재원 기자]GS건설은 24일 공정 공시를 통해 매출 2조4,292억원, 영업손실 1,047억원, 당기순손실 869억원의 3분기 실적(잠정)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17% 늘어나고, 전분기 대비해서도 6.33% 증가하며 회복세를 이어갔다.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대비 적자 전환했지만, 직전분기에 비해 적자 규모가 450억 가량 줄어들어 2분기 연속으로 적자 규모를 축소하는데 성공했다.
신규 수주의 경우 해외 플랜트, 해외 토목, 국내 건축 등 전 사업부문에서 고르게 수주가 이뤄지며 2조6,910억원을 기록했다.
GS건설은3분기 들어서 매출과 신규 수주가 예년 수준으로 회복되고, 영업 적자폭도 지속적으로 줄어들면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GS건설은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영업이익이 소폭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매출 부문에서는 플랜트, 건축/주택, 전력 부문에서 견조한 성장이 이어지며 예년 수준을 회복했다. 수주의 경우 카자흐스탄 KLPE 프로젝트(1조5,180억원), 베트남 밤콩 교량(1,915억원) 등 해외 플랜트와 해외 토목 등에서 고르게 성과를 냈다.
GS건설 관계자는 "지속적인 수익성 위주의 경영을 통해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노력할 것이다"며 "신규로 착수한 양질의 프로젝트들이 본격화되는 내년 하반기 부터는 영업이익이 예년 수준으로 정상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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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얼마 전 직장인 박모 씨(32세, 남)는 갑자기 시작된 치통에 견디지 못하고 치과를 방문했다. 검진을 받은 박씨는 과거 치료한 충치가 재발해 다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의사의 진단에 당황스러움을 내비쳤다.
이렇듯 대부분 충치와 신경치료를 받은 치아는 다시 충치가 재발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결코 그렇지만은 않다. 그렇다면 충치는 왜 다시 재발하는 것일까?
충치는 치아 우식증이라고도 불리며 법랑질(단단한 치아의 표면)이 산에 의해 손상되며 공간이 생기게 되는 질환이다. 치아 외부를 시작으로 신경관을 타고 내부까지 감염시켜 염증을 유발한다.
특히 치아는 자각신경이 없기 때문에 통증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초기 충치일 경우 발견될 확률이 그다지 높지 않다는 것이 불편한 현실이다.
충치치료는 법랑질 등 단단한 치아조직의 손상된 부분을 제거하고, 제거된 부위만큼 인체에 무해한 충전재료를 채워주게 된다. 이때 심한 충치로 인해 신경뿌리까지 충치세균으로부터 감염이 일어났다면 신경치료도 더불어 진행하게 된다.
신경치료는 염증으로 통증을 느끼는 치수를 제거하여 통증이나 기타 증상을 없애고, 치아가 제자리에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보존하는 방법이다. 자연치아를 살리는 치료라고 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치로 이미 치료했던 치아가 재발하는 이유는 크게 2가지로 나뉠 수 있다. 첫째, 충치가 제대로 제거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충치치료는 앞서 말했듯이 충치가 생긴 부위를 제거하고, 인공재료로 밀폐시켜 더 이상 충치가 번지지 못하도록 차단시킨다.
이때, 치아 뿌리 쪽까지 번진 충치는 신경치료를 하게 된다. 특히 치아 뿌리 개수는 2개-4개로 많고, 다양하며 구부러지거나 휘어진 경우가 흔하다. 이에 신경치료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치아 뿌리 끝에 다시 염증이 재발하게 된다.
둘째, 신경치료 후 씌운 보철물의 수명이 완료됐기 때문이다. 충치 신경치료 후 약해진 치아를 보호하기 위해 보철물을 씌우게 된다. 재료로는 레진, 세라믹, 금 등 다양하며 모두 사용수명이 정해져 있다. 치료가 된 재료에 따라 수명이 다르지만 5~8년 정도 사용하게 되면 교체가 필요하다.
이러한 이유로 충치가 재발된 치아는 치료가 상당히 까다로운 편이다. 충치치료를 한 치아는 치아의 윗부분이 아닌 아랫부분 즉, 치아의 뿌리부분이 썩게 된다. 다시 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보철물을 걷어내고 재신경치료(Re-endo)를 해야 한다.
염증으로 썩은 치아를 발치하여 임플란트를 하는 것이 아닌 재신경치료를 통해 자연치아를 살려 다시 사용할 수 있게끔 만들 수 있다.
네모치과병원 최용석 대표원장은 "재신경치료는 굉장히 까다롭고 어려운 시술이다"라며 "사람마다 얼굴 모양이 다르듯 치아 모양과 뿌리의 형태도 각기 다르다. 제대로 완벽하게 치료하기가 쉽지 않다"라고 말했다.
최 원장은 "하지만 재신경치료를 통해 임플란트가 아닌 본인의 자연치아를 사용할 수 있다"라며 "보존과, 치주과, 보철과 등 여러 과목의 의료진들이 협진하는 치과를 찾아 치료하는 것이 자연치아를 살릴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라고 조언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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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나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나현 기자] 임신 중이던 아내들은 `술을 마시고 늦게 귀가 하는 남편`을 가장 서운했던 기억으로 꼽고 있었다.
일산 허유재병원은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약 열흘 간, 고양시(덕양, 일산), 김포시, 파주시 근교에 거주하며 임신 중이거나,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 304명을 대상으로 홈페이지와 원내 설문을 통해 `임신 중 남편에게 느꼈던 속 마음`이란 주제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임신 중 남편에게 서운했을 때는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42.1%(128명)가 `술 마시고 늦게 귀가했을 때`라고 답했으며, ▲태교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을 때(70명, 23.2%) ▲싸우고 나서 기분을 풀어주지 않을 때(65명, 21.3%) ▲가사를 잘 도와주지 않을 때(35명, 11.5%)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의견으로 "서운하다고 생각해보지 않았다", "나를 이해해주지 못할 때" 등이 있었다.
반면, 임신 중 남편에게 고마웠을 때에 대한 답변은 `내 이야기를 잘 들어줄 때`가 43.7%(133명)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늦은 밤에도 먹고 싶은 음식을 사다 줄 때(88명, 28.9%)`가 뒤를 이었다. 또한 `작은 기념일도 잊지 않고 챙겨줄 때(24명, 7.8%)`, `태교 음악을 곁에서 같이 들어줄 때(12명, 4.2%)`가 있었으며, 기타 의견으로 "가사를 잘 도와줄 때", "매일 태담을 해줄 때" 등의 답변이 있었다.
끝으로 남편에게 바라는 점에 대한 문항에서는 태교나 육아를 위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길 원하는 여성이 4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가사를 돕거나(18%) 적극적인 대화를 원한다는 답변(11%)도 있었다.
허유재병원 홍승옥 병원장은 "최근 부부태교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임신 중인 아내를 위해 노력하는 `가정적이고 자상한 남편상`에 대한 분위기가 조성되는 추세"라며, "실제로 태교는 태아의 정서적인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남편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허유재병원은 산모건강과 태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캥거루케어, 르봐이예 분만법 등 `자연주의 출산`을 장려하고 있어 산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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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재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원 기자] 요즘 현대인들은 너무나도 바쁘게 살아가고 있다. 학생들에서부터 직장인들까지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아침 시간을 전쟁처럼 보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TV광고 속 밥그릇을 들고 따라다니며 아침 한 숟가락이라도 더 먹여 보고자 노력하는 어머니들의 모습이 비단 과장된 것만은 아닌 듯하다.
바쁘게 살다보니 항상 느껴지는 만성피로 때문에 아침밥 먹는 시간 보다 차라리 그 시간에 조금이라도 더 자고 싶어 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자연스레 아침을 거르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아침은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조건으로 손꼽히고 있다.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아침 식사는 아침ㆍ점심ㆍ저녁 중 가장 중요하다. 아침밥을 잘 챙겨 먹으면 두뇌 활동에 필요한 포도당 공급이 수월해져 두뇌 활동이 활성화되고 산소 공급이 원활해지면서 업무 처리나 학업 등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아침을 거르면 공복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점심에 폭식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도 아침을 꼭 챙겨야 할 이유 중 하나이다. 폭식이 습관이 되면 비만의 위험도도 커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체중 조절 하는 사람들의 식사 습관에서 아침 식사를 꼭 거르지 않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이렇듯 아침 식사는 별 뜻 없이 지나치기 쉽지만 꼭 챙겨야 할 필수 조건 중 하나이다. 하지만 말 그대로 전쟁 같이 정신없는 아침 시간대에 밥을 꼬박꼬박 챙겨 먹는다는 것은 힘들다. 만일 맞벌이 부부라면 더더욱 그러기는 힘들 것이다.
이에 최근에는 많은 사람들이 아침 식사 대용식을 이용해 끼니를 거르지 않고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고 있다.
특히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는 현명한 주부들의 경우 영양가도 있고 신선도도 높은 아침 대용식을 찾아 가족의 아침밥으로 챙기고 있는데, 최근 `참위튼 3종세트`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참위튼 3종세트는 아침으로 부담 없는 쑥떡이 포함된 건강식품으로, 100% 국내산 쑥찹쌀떡을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제공한다. 이 쑥떡에는 방부제 및 첨가물이 들어 있지 않아 아이들에게도 좋으며 특히 위와 장이 편안해지는 효과가 있어 아침 식사로 부담이 없다는 것이 인기의 이유이다.
뿐만 아니라 3종 세트에는 몸에 좋은 양배추, 브로콜리, 쑥 등 3가지 혼합진액인 양싸브즙과 여성들의 건강에 특히 좋은 싸주아리쑥즙이 포함돼 있는데, 아침 식사 후 양싸브즙 한 잔을 마시고 쑥즙을 물에 희석해 하루 동안 꾸준히 마시면 훨씬 더 건강한 식단을 완성할 수 있어 최근 선호도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모든 제품을 매장에서 직접 정성껏 생산하며 신선한 재료를 직접 공수해 주문을 받은 후 생산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믿고 구입한다.
위편한세상 최태영 대표는 "내 가족이 먹는 음식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매일매일 신선과 위생을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다.
아침 식사 대용식으로 인기 높은 3종 세트는 위편한세상(http://www.wejang.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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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지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지우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원장성시헌)은 24일 서울 롯데호텔(소공동)에서 전 세계 시험인증 기관을 국제공인해 주는 양대 국제인정기구(IAF/ILAC)의 75개 회원국대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차 IAF·ILAC 서울 합동 총회`를 개최했다.
IAF·ILAC은 시험기관, 경영인증(ISO9000인증등)기관 등을 국제 공인하는 각국 인정기구의 연합체이며 한국은 IAF·ILAC의 국제 상호인정협정에 가입하고 국내 700여 개의 시험·인증기관을 인정해 수출제품에 대한 시험, 인증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 IAF(International Accreditation Forum,국제인정기구포럼, 52개국 서명) 제품·경영인증분야
* ILAC(IntlLaboratoryAccreditationCooperaton,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 69개국 서명), 시험·검사분야
* 인정(Accreditation:認定) : 시험기관, 인증기관 등의 능력을 국제기준에 따라 평가하여 자격을 승인. 한국인정기구(KOLAS, 기표원)가 시험기관 등을 인정함
* 상호인정협정(MRA: Mutual Recognition Arrangement) : 상대국가에서 실시한 제품 시험등을 자국에서 실시한 것과 동등하게 받아들이는 협정.(자발적인 임의협정임)
IAF·ILAC은 `한번 인정으로 세계 어디에서나 통용(Accredited once, accepted everywhere)`이라는 비전 실천을 위해, 매년 합동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서울 총회에서는 75개국이 IAF·ILAC의 비전과 목표를 다시 한 번 공유하고, 국제적으로 신뢰성과 공신력을 보장하는 시험인증 제도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공동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 IAF·ILAC의 목표 : △다자간의 상호인정협정 확대(세계 모든 국가로 대상 확대, 신규 인정제도 지원제공) △모범 인정관행 일치화(모든 관련 이해당사자와 협력)
한편, 연차회의에서는 총회와 함께, 국제시험·인증기관 운영제도의 주요 사항을 논의하는 각종 작업반, 기술위원회 등 41건의 회의가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개최되어 각종 현안을 논의했다.
* 상호인정협정 위원회(자격인증제도, 식품경영체제 상호인정확대논의), 해외소재 인증기관 관리·감독 프로젝트팀(TF), 정보보안 경영체제 관련 작업반(WG) 등
우리나라는 이번 합동총회 개최를 계기로 국내중심으로 이루어지던 시험인증분야 활동을 국제협력 확대 및 주요 국제이슈를 주도하는 적극적인 방향으로 대응체계를 전환해 나갈 계획이며 그 일환으로서 합동총회에서 산업부 적합성정책국장이 우리나라의 시험인증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및 국제활동기여방안을 발표하고 "한국은 국제인정기구 등 관련 국제협력활동에 기여를 통해 국가인정기구 및 시험인증기관의 글로벌인지도와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홍 산업부차관은 합동총회 후 페루, 베트남, 키르기스스탄 등 17개 인정기구가 제품인증분야등에서 상호인정협정(MRA)에 신규 서명하는 IAF·ILAC 상호인정 협정식에 참석하여 이들 17개국가 인정기구가 MRA에 가입하기 위한 그 간의 노력을 격려하고 IAF·ILAC 측에는 `한번 시험인증, 세계통용`의 비전이 보다 빨리 확산되어 각국 수출기업에게 시험인증이 무역장벽이 되지 않도록 국제인정제도 논의를 더욱 가속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 IAF·ILAC 회원국 GDP는 전세계의 약95%를 차지함. 세계 8위 무역국가인 우리나라 기업에게 IAF·ILAC의 비전은 하루빨리 실현되어야할 중요 과제임
아울러 환송 만찬에서 "우리나라의 산업경쟁력 및 경제규모에 걸맞게 시험인증산업을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으로 육성하고, 시험인증제도의 신뢰성도 한층 강화하여 시험인증서의 국제상호인정과 세계무역촉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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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최근 발표한 `OECD 과학기술산업 스코어보드 2013`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경제 위기 속에서도 연구개발(R&D) 투자, 정부의 민간기업에 대한 지원 등 혁신 투입 부문,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 구축 등 혁신환경 조성 부문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 스코어보드: OECD 과학기술산업국(DSTI)에서 2년마다 발표하며, 올해는 2011~2012년 기준 데이터를 주로 사용
* 최상위권: 한국은 GDP대비 R&D 집약도·민간기업 R&D 투자의 GDP 대비 비율, 인터넷 접속속도에서 2위를 차지하고, 정부의 민간 R&D 지원 비율, 무선브로드밴드 가입 비율에서는 4위를 차지함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23일(현지 시간) OECD가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한 `OECD 지식경제글로벌포럼(GFKE)`에서 발표한 `OECD 과학·기술·산업 스코어보드 2013`의 국가별 주요 비교·분석 내용에 대한 검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서 우리나라는 혁신을 위한 정부와 민간의 R&D 투자 규모 및 ICT 인프라 구축(인터넷 접속 속도)에서 OECD 국가들 중 각각 2위를 차지했으며, 정부의 민간 R&D 보조금과 조세지원 규모, 인구 100명당 무선브로드밴드 가입인구에서는 각각 4위를 차지했다.
특히 한국은 전체 R&D 투자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비중은 4.03%로 이스라엘(4.38%)에 이어 2위(핀란드 3.78% 3위, 일본 3.39% 4위), 민간 R&D 투자의 GDP 대비 비중도 3.09%로 이스라엘(3.51%)에 이어 2위를 기록(핀란드 2.66% 3위, 일본 2.61% 4위)했는데 이는 2011년 분석에 비해 2단계 상승한 수치이다.
또한 `정부의 민간부문의 R&D 투자에 대한 직접적인 보조금 및 간접적인 조세지원` 부문은 GDP 대비 비율에서 0.19%/0.2%로 러시아(0.39%/0.02%), 미국(0.26%/0.06%)등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정보통신기술(ICT)과 관련한 인프라 구축에 있어서는 세계 최상위 수준을 유지해 인터넷 접속 속도는 덴마크에 이어 2위, 인구 100명당 무선 브로드밴드 가입률은 핀란드, 스웨덴, 호주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한편, 우리나라 에너지/환경 분야의 정부 R&D 투자 비율과 과학기술분야 인력 규모면에서는 중간 순위를 기록했으며, 대학의 R&D 투입비율과 중소기업의 R&D 투자비율, 민간 R&D 투자 중 해외로부터의 자금유입 등은 계속 OECD 국가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들 분야에 대한 육성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OECD 스코어보드는 매 2년(홀수 연도)마다 발표하고 있으며, 2013년 스코어보드는 `성장을 위한 혁신`을 부제로 지식경제 추세, 지식 생산, 지식과의 연계, 신성장분야 타겟팅, 기업의 혁신 촉발, 지식경제에서의 경쟁 등을 주제로 구성됐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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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나현 ㄱ자 · http://www.areyou.co.kr
기획재정부-고용노동부, 공공기관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 컨설팅 지원
[아유경제=김나현기자]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는 공동으로 근로복지공단 등 12개 공공기관에 대해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 컨설팅`을 지원(`13년 3차)할 예정이다.
* 노사발전재단(고용노동부 업무위탁)에서 시행중인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지원 컨설팅 사업으로 추진
* 13개 기관 컨설팅 수행 중(1차: 한국전력, 석유공사 등 7개소, 2차: 가스공사 등 6개소)
이번 컨설팅 지원은 `고용률 70% 로드맵`의 핵심과제인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을 공공기관이 선도하기 위해 공공기관 특성에 맞는 시간선택제 일자리 도입이 적합한 직무 발굴, 근무체계 개편, 시간선택제 일자리 운영 체제 확립 등 공공기관의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 모델을 만들어 확산하기 위해서다.
근로복지공단, 여수광양항만공사 등 12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컨설팅은 내년 1월말까지 진행되며 기관별 직무분석을 통해 기관 특성에 맞는 시간선택제 일자리 우선 도입 적합 직무를 발굴하고, 도입 및 운영 방안을 제시하는 기관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 12개 기관: 근로복지공단, 산업인력공단, 산업안전보건공단, 장애인고용공단, 사회적기업진흥원, 폴리텍대학, 기술교육대학교, 잡월드, 건설근로자공제회,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여수광양항만공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특히, 이번 컨설팅에는 고용노동부의 산하 공공기관 9개소가 참여하여 시간선택제 일자리 발굴·확산을 선도할 계획이다.
제3차 공공기관 선택형 일자리 컨설팅을 추진하기 앞서 12개 공공기관 합동 컨설팅 협정 체결식과 간담회를 `13.10.24(수) 16:00~18:00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에서 개최하였다.
* 기획재정부 인재경영과장, 고용노동부 시간선택제일자리창출지원단 사업팀장, 노발재단 좋은일터만들기본부장, 근로복지공단 등 관계자 20여 명 참석
간담회에 참석한 공공기관들은 시간선택제 일자리가 보다 많이 창출되고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하고 전일제(풀타임) 근로자가 육아, 학업 등의 근로시간 단축 사유가 있을 경우 자유롭게 시간선택제(파트타임)로 전환할 수 있도록 관련규정 등 제도를 정비하고 조직문화도 개선키로 하였다.
향후에도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는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확산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공기관의 시간선택제 일자리 도입·시행을 위한 안내서 및 운영지침을 마련하고 컨설팅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컨설팅 완료 후에는 기관별 컨설팅 결과 이행계획을 수립토록 하고, 그 이행실적을 지속 점검하고 경영평가를 강화할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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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구직자의 88%는 정규직과 동일한 혜택을 받으면서 파트타임을 선택할 수 있는 이른바 `시간선택제 일자리`에 근무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파인드잡(대표 최인녕 www.findjob.co.kr)이 구직자 1,699명을 대상으로 `귀하는 정규직과 동일혜택을 받으며 주 15~30시간 근무하는 일자리에 일할 의사가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88.2%가 `근무할 의사가 있다`고 대답했다.
결혼 여부로 따지면 기혼자가 91%, 미혼자가 86%로 기혼자의 응답률이 약간 더 높았다.
시간선택제 일자리는 4대 보험, 임금, 복리후생 등 정규직과의 차별이 없고, 풀타임, 파트타임 등 근무 형태를 선택할 수 있는 일자리로, 일·가정 양립뿐만 아니라 자기 개발, 업무성격 등에 따라 인력을 효율적이고 탄력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유용한 고용 형태 중의 하나다.
시간선택제 일자리로 일할 의사가 있는 이유로는 `자유로운 여가 시간이 많아서`가 42.3%로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고, `당장 수입이 필요해서`(25.9%), `일자리가 없어서`(14.7%)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가사와 육아를 돌봐야 해서`(13.7%), `건강 때문에`(3.4%) 순이었다.
특히 성별로 보면 남성은 `일자리가 없어서`(20.3%)라는 응답이 여성(9.4%)보다 2배 이상 많았고, 여성은 `가사와 육아를 돌봐야 해서`(22.8%)가 남성(4.1%)보다 5배 이상 많아 큰 대비를 보였다.
반면, 시간선택제 일자리로 일할 의사가 없는 응답자(11.8%)들은 `절대 수입이 적어서`(63.1%)를 첫 번째 이유로 꼽았고, `현실적으로 차별을 느낄 것 같아서`(16.4%), `원하는 양질의 시간제 일자리가 없어서`(10.3%), `발전이 없을 것 같아서`(10.3%) 등의 의견을 내비쳤다.
또 응답자들의 23.7%가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양질의 시간제 일자리`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대답한 반면, 절반이 넘는 53.7%는 `들어본 적 있지만 아직 잘 모르겠다`, 22.5%는 `전혀 모른다`고 대답해 시간선택제 일자리 개념에 대한 인식 확산이 더욱더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파인드잡은 지난 7월 여성가족부와의 MOU를 통해 `여성 시간선택제 일자리 채용관`을 개설하고, 8월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와 함께 채용정보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맺는 등 시간선택제 일자리 확산 및 여성과 중장년층의 취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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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버석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채범석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푸른광주21협의회(상임회장 박경린)와 함께 2013 자원순환나눔축제를 오는 11월2일 오후 2시부터 남구 아시아다문화커뮤니티 공원(빛고을시민문화관 앞 임시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정부는 지난 2009년부터 자원절약과 녹색생활실천, 저탄소 녹색생활실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매년 9월6일을 자원순환의 날로 지정했으며 올해 는 11월2일 개최된다.
이번 자원순환 나눔축제는 `푸른광주의날` 행사와 연계해 지역아동센터 5개팀의 장기자랑 및 공연 등 재활용장터 개인참가자 100여 팀의 참여가 예상되며, 기아대책 행복한 나눔 바자회, 사회적 기업 및 협동조합 15개팀, 환경전시체험부스 10개팀, 재활용 아트전시 등 다양한 전시·체험과 볼거리, 먹거리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또한 재활용장터에 참여한 팀은 이날 판매금액 중 일부(10%)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아대책본부에 지원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가정 내 집안 한 켠에 잠자고 있는 사용 가능한 물건이 새로운 주인을 만나 소중히 사용되는 등 나눔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라며 "자원순환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해 더불어 잘사는 따뜻한 광주 공동체 `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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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 김나현 기자]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한국사 과목이 필수과목이 된다. 다만, 많은 관심을 모았던 문·이과 융합하는 방안은 일단 미뤄졌다.
24일 교육부는 지난 8월 27일 대입전형 간소화 및 대입제도 발전방안 시안을 발표한 이후 공청회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2017학년도 대입제도를 최종 확정, 발표했다.
교육부는 2017학년도 수능체제의 시안으로 제시됐던 ´현행 골격유지안´, ´문·이과 일부 융합안´, ´문·이과 완전 융합안´ 가운데 교육과정 내에서 운영가능성, 제도의 안정성,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경감 측면을 고려해 ´현행 골격유지안´을 선택했다.
다만, 문·이과 융합에 대한 여론의 지지를 고려해 올해 말부터 융·복합적인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편에 들어가며, 동시에 2021학년도 수능체제 개편도 검토할 계획이다.
역사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사를 수능필수과목으로 지정하고, 난이도를 낮추는 한편 절대평가에 9등급으로만 성적이 나온다.
수능 시행일은 당초 11월 마지막 주 또는 12월 첫째 주를 검토했으나 기상이변으로 인한 학생들의 불편을 고려해 11월 셋째 주에 치르기로 결정했다.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2017학년도에도 유지되며, 2015학년도 및 2016학년도와 마찬가지로 지나치게 높게 설정된 기준은 완화 적용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다시 말해, 대학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등급으로만 설정하고, 백분위 사용은 피하도록 했다.
성취평가제는 내년 고교 1년생부터 보통교과에 적용하되, 대입전형 반영은 2018학년도까지 유예했다. 성취평가제 정책방안을 마련, 시행하면서 운영결과를 바탕으로 2019학년도 이후 성취평가제 대입반영 여부는 2015학년도에 결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생부의 신뢰도를 높여 학생부가 대입전형에서 내실 있게 반영될 수 있도록 학생부 기재방식을 개선한다. 진로분야 및 학교에서의 예술·체육 활동이 충실히 기재될 수 있도록 관련 기재란을 새로 마련하고, 서술식 기재항목이 객관적으로 기재될 수 있도록 내용 작성기준을 정했다. 학생부 허위기재 등에 대한 점검 및 관련자 징계양정도 강화했다.
학생부 개선방안은 관련 훈련개정 등을 통해 2014학년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교육부는 "오늘 발표한 대입제도가 학교 및 대학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정책간담회, 교원연수 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고교교육을 정상화하고,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대입제도 정착이 될 수 있도록 고교, 대학, 국민 여러분의 협조와 참여를 부탁"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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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세종문화회관 서울시극단(단장 김혜련)은 오는 11월 15일(금)부터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연극 를 공연한다.
는 현재 우리나라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이슈가 되고 있는 일제강점기 위안부 문제를 다룬 작품이다. 1980년대에 위안부 문제를 호소력 있게 다뤘던 소설 `에미 이름은 조센삐였다`(윤정모 작, 이하 `에미 이름은…`)를 토대로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들의 이야기로 다시 풀어낸 정통 리얼리즘 연극이다. 연극 는 원작의 작가인 윤정모가 극본을 쓰고, 등을 통해 감각적이면서도 섬세한 연출을 선보인 구태환이 연출을 맡았다.
이 작품은 피해 사실에만 초점을 두거나 일본의 만행만을 부각시키지 않는다. 과거 위안부 할머니로 끌려갔던 여인과 그녀의 아들, 손녀까지 3대에 걸친 이야기가 펼쳐지면서 관객들에게 일제강점기 위안부 문제가 나와는 상관없는 이야기가 아닌 바로 현재 이 땅에 살고 있는 나 자신의 문제로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만들어 내고 있다는 것을 자각케 하는 작품이다.
단순하면서도 강렬한 언어가 돋보이는 는 시극단 배우들을 중심으로 한 사실적 연기에 표현적인 몸짓, 다큐멘터리 영상 등을 함께 사용해 위안부의 이야기가 꾸며진 허구가 아닌 실제로 일어난 엄혹한 역사적 사실임을 가슴으로 느끼게 한다.
11월 15일에 개막, 12월 1일까지 공연하며, 관람료는 2만원부터 3만원까지이다. 공연시간은 평일 20시, 토요일 15시, 19시, 일요일 15시이며, 월요일은 쉰다. 문의 02-399-1135.
원작 소설가 윤정모 극본 써, 영화 이후 22년 만
소설 `에미 이름은…`은 1982년 발표된 작품으로 우리의 어머니, 할머니가 겪었던 아픈 역사를 사실적으로 그려낸 수작으로 일본어와 독일어로 번역·출간되기도 했다. 연극 에는 원작소설의 작가 윤정모가 극본으로 참여한다. 동명의 영화(1991년, 지영호 감독)에 각색으로 참여한 이후 22년 만에 연극 로 관객과 만나게 된다. 윤정모 작가는 작품집`님``에미 이름은…``고삐` 등을 통해 민족의 현실과 여성의 성적 수난사를 작품에 담아왔다. 최근에는 일본으로 강제 징집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역사 동화 `봉선화가 필 무렵`(2008년, 푸른나무)을 집필하기도 했다.
구태환 연출,"위안부 문제, 이 시대 우리 연극이 해야 할 일"
이번 작품의 연출을 맡은 구태환은 "최근 우리 연극의 경향은 관객으로 하여금 현실의 문제를 인식시키지 못하고 단순히 감각의 자극에만 의존하는 형태가 주를 이루고 있다. 감성에 호소하는 역사 인식을 넘어서 대를 넘어선 고통과 상처로 남은 우리의 이야기인 정신대 문제를 공연예술로 새롭게 풀어내는 것은 바로 이 시대 우리 연극이 해야 할 일이며, 시대적 사명이다."며 이번 작품에 특별한 각오를 다졌다. 또한 "민족과 국경을 넘어선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는 이 시대에 불편한 우리의 역사를 들추어내는 것은 과거 자신들의 역사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시대착오적인 발상을 계속 이어가고 있는 일본에게 의미 있는 항변이 됨과 동시에 우리들 자신에 대한 깊은 반성의 계기가 되리라고 믿는다."며 연출의도를 밝혔다.
현실과 과거를 넘나들면서 역사의 기술을 극적 판타지로서 포장하는 것이 아닌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역사 그 자체의 엄혹성을 전달하는 영상과 표현적인 몸짓으로 역사가 가상이 아닌 진실 된 사실임을 증명해내고자 하는 구태환 연출의 새로운 무대가 기대된다.
역사는 먼 옛날의 이야기가 아닌 오늘을 사는 우리 삶의 문제
연극 는 정신대로 끌려갔던 한 여인의 인생역경을 그린 원작에 위안부 할머니의 이야기와 함께 그 이후 세대인 아들(배문하)과 손녀(수나) 등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새롭게 첨가했다. 대학 총장 취임을 앞둔 아버지 배문하는 문화인류학을 전공하는 대학원생 딸 수나의 논문 주제인 `식민지 속의 여성`을 반대한다. 수나는 위안부 문제를 다루는 다큐멘터리를 준비하며 우연히 80년대 익명의 작가 김산해가 쓴 소설 `조센삐`를 발견하고, 그 내용이 나눔의 집에서 기자회견을 한 김순이 할머니의 증언과 일치한다는 것을 발견하고 익명의 작가 김산해와 김순이 할머니의 과거를 쫒아 가기 시작한다. 위안부로 끌려갔던 김순이 할머니와 그 사실로 폭력적인 아버지에게 상처받은 배문하, 그리고 할머니와 아버지의 과거를 알지 못 한 채 현재를 살아가는 딸 수나라는 3대에 걸친 인물들을 통해 연극 는 위안부 문제가 지난 역사로 끝난 것이 아닌, 오늘을 사는 우리의 삶의 문제임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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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빅데이터와 게임화 전략이 만나면?
최근 기업계의 화두는 `빅데이터`였다. 어디를 가나 빅데이터에 대해 열띤 토론을 했으나 결국 돌아오는 대답은 `그래서?`였다. 빅데이터란 게 이제 어렴풋이 감은 잡히는데 `그래서` 그것을 어디에 어떻게 써먹냐는 하소연이었다.
글로벌 디자인 회사 IDEO 출신으로서 최고 상품 기획자인 자라트 파하리아는 그의 저서 에서 빅데이터를 "친절하게도 손을 들고 자신에 대해 슬며시 혹은 대놓고 털어놓는 이야기"라고 정의했다. 적절한 관리 프로그램만 있으면 대중의 욕구를 파악할 수 있다는 말인데, 이 관리 프로그램도 쉽게 구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기업은 보통 이런 욕구를 파악하면 대중에게 홍보를 하려고 시도한다. 이런 시도는 시장에서 물건을 사라고 소리치는 정도의 효과밖에 보지 못한다. 조금 더 발전한 형태가 음식을 먹으러 온 고객에서 10번 오면 1번 서비스해주는 쿠폰을 나눠주는 것인데, 이렇게 해서는 실컷 파악한 빅데이터의 효용성을 놓치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게임화의 시너지
대중의 욕구를 파악했으면 그 욕구를 기반으로 예비 소비자를 말 그대로 뛰어 놀게 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뛰어 놀게 한다는 개념이 게임화다. 우리나라는 다른 외국과는 다르게 게임화라는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환경이다. 많은 국민이 MMORPG를 접해봤고, 그게 아니라면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폰 게임을 많이 접해봤기 때문이다.
저자가 게임처럼 소비자가 흥미를 느끼게 하라는 대목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이유다. 빅데이터로 예비 소비자를 파악했으면 그에게 다가가서 "상품을 사라"고 하는 대신, "재미있는 게 있다"고 말하라는 것이다. 소비자에게 미션을 주고, 그것을 해결하면 혜택을 주는 방식이나, 레벨업의 기회를 주는 등 저자는 실제의 예를 들어 잘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이해가 매우 잘된다.
저자는 이렇게 홍보 대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재미를 부여해서 소비자의 동기를 이끄는 프로그램을 로열티 3.0이라고 표현했다. 이 개념은 소비자에게뿐만 아니라 협력사, 직원 등 기업이 관계하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돋보인다.
이 개념을 파악한 파하리아는 로열티를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회사인 번치볼을 창업해서 미국에서 주목받는 회사로 성장시켰으며, 로열티 3.0의 개념과 예시 등을 자세히 역어서 출간한 서적 는 뉴욕타임즈와 월스트리트 저널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사랑받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0-24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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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예스24 10월 넷째 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법륜 스님의 에세이 이 지난주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조정래의 1~3권은 나란히 2위부터 4위를 기록했고, 레이먼드 조의 자리관리서 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올라 5위에 자리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시리즈의 완결판인 호아킴 데 포사다의 가 지난주 15위에서 아홉 계단 상승하며 6위를 기록했다. KBS `인간의 조건`으로 유명세를 탄 김은주 카피라이터의 에세이 는 두 계단 올라 7위를 차지했고, 23일 출간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는 1권은 8위에, 2권은 14위에 오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올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캐나다 작가 앨리스 먼로의 단편집 은 세 계단 내려가 10위에 자리 잡았다.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현종 스님의 에세이 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아래의 11위를 기록했다. 라이트노벨 12권이 출간하자마자 12위에 올랐고, 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은 알랭 드 보통의 미술 에세이 이 13위로 새롭게 순위에 진입했다.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에 소개된 은 일곱 계단 하락한 15위에 머물렀다.
파울로 코엘료의 가 지난주보다 네 계단 내려가 16위를 기록했고, 혜민 스님의 은 세 계단 하락하여 17위에 자리잡았다. 프랑수아 를로르의 은 다섯 계단 아래의 18위를 차지했으며, 류랑도의 자기관리서 이 두 계단 하락하여 20위에 자리했다.
전자책 분야에서는 성인 로맨스 소설 세트가 1위로 순위에 올랐고, 성인 로맨스 소설 가 지난주보다 한 계단 떨어진 2위를 차지했다. 조정래의 1권과 2권은 각각 두 계단과 한 계단 내려가 3위와 4위를 기록했고, 3권은 두 계단 아래의 6위에 자리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소설 는 종이책의 인기와 함께 1권이 전자책 베스트셀러 5위로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셀러 8위에는 로맨스 소설 세트가, 9위와 10위에는 각각 성인 로맨스 소설 세트와 가 이름을 올렸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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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기자 · http://www.areyou.co.kr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테마공간, 공간문화대상 `누리쉼터상` 수상
- `테라노바 포항 프로젝트`로 도시가 변모하다
[아유경제=김재원기자] 포항시 `영일대 해수욕장 테마공간 조성사업`이 지난 22일 서울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서 개최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13 제8회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 `누리쉼터상`을 수상했다.
영일대 해수욕장 테마공간 조성사업은 박승호 포항시장이 취임 이후 도시디자인의 획기적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테라노바 포항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것이다.
포항시는 그동안 도심해수욕장인 영일대 해수욕장의 활성화를 위한 테마거리 조성사업으로 해양고사분수, 해변 야간경관조명, 바다 전망대인 `영일대`를 건립하는 등 많은 도시경관사업을 시행했다.
특히 영일대 해수욕장을 포항국제불빛축제,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등 문화·축제의 장소로 활용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탈바꿈시킨 공적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경관사업의 모델로 평가받았다.
포항시 김홍중 전략사업추진본부장은 "포항시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포항운하` 개통과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경관도시로서의 위상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2007년 테라노바 포항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래 2008년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대통령상 수상, 2008년 한국디자인정책학회 디자인 정책공모전 우수상, 2009년 국제공공디자인 대상, 2010년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 2011년 UN-HABITAT 아시아 도시 경관상, 2012년 대한민국 경관대상 최우수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은 주민들이 쾌적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공간을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한 단체와 지자체를 선정하는 것으로 5개 부문 중 `누리쉼터상`은 자연환경과 조화되는 공간 환경을 만든 장소에 수여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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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진현수 기자] 걸그룹 티아라 전 멤버 화영이 근황을 공개돼 화제다.
화영은 2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스킨스쿠버다이빙 라이선스 획득.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바다를 배경으로 낚시한 물고기를 들어 보이고 있는 화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화영은 모처럼 SNS에 남긴 글을 통해 스킨스쿠버에 도전하고 있는 자신의 근황을 팬들에게 알렸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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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진현수기자 · http://www.areyou.co.kr
대한주택보증, 신규 정책보증 출시 한 달여 만에 1400세대 발급
- 10월 1일 제도개선 이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및 모기지보증 실적 급증
- 대한주택보증 김선규 사장 "마케팅 강화해 정책보증 가입확대에 힘쓸 것"
[아유경제=진현수기자] 세입자 전세보증금을 보호하기 위해 7.24 부동산대책 후속조치 및 8.28 전월세 대책에 따라 출시된 전세보증금반환보증과 모기지보증의 실적이 출시 1달여 만에 1,400세대를 달성했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은 깡통전세 우려를 덜고 렌트푸어의 숨통을 틔워주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대한주택보증이 지난 9월 10일에 출시한 공적 보증상품으로, 임차인이 전세기간 만료 후 한 달 이내에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면 대한주택보증이 임대인(개인 또는 건설사)를 대신해 보증금을 반환해준다.
모기지보증은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를 담보로 건설사가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받는 자금의 상환을 보증해 미분양 아파트를 임대로 활용하도록 유도하는 상품이다.
이들 상품이 출시 초기에 비해 가입실적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지난 1일 보증요건과 절차를 대폭 완화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 12일에는 두산건설이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 아파트에서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의 선착순 계약접수를 받은 결과 800여명의 전세 청약자가 몰려 준비된 253세대 전체물량에 대한 계약체결이 완료됐고, 22일에는 262세대에 대해 추가로 발급됐다. (주)한양의 영종 한양수자인 아파트 127세대에 대해서도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이 발급됐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과 더불어 기업보증 상품인 모기지보증 실적도 대폭 증가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모기지보증 주택별 보증한도를 감정가대비 50%에서 60%로 확대한 이후 7개 사업장에서 모기지보증을 신청해 723세대에 대한 가입이 완료됐다.
지난 15일 전세보증금 2억원에 대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인천 남구의 이 모씨는 "대한주택보증에서 보증한도 90%를 적용받아 보증금 2억원 전액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게 됐다"며 "깡통전세 불안을 말끔히 해소하게 되어 안심"이라 밝혔다.
이 모씨의 경우 거주하고 있는 주택이 경매에 넘어갈 경우 선순위 채권액을 제외하고 돌려받을 수 있는 보증금이 1억여원(수도권 낙찰가율 70% 적용) 수준에 불과했다.
대한주택보증 영업점 담당자는 "이 모씨의 경우와 같이 집주인의 대출금에도 불구하고 전세물량을 찾기 어려워 불가피하게 계약을 체결한 후 집값하락 등으로 깡통전세 불안감을 가진 세입자들이 대한주택보증을 찾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대한주택보증은 세입자의 주거불안을 해소하고 전월세시장 안정을 유도하는 정책 보증상품의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고객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김선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유동인구가 많은 출근시간대 지하철역에서 마케팅을 펼쳤다. 길거리 마케팅은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각 지사에서 출퇴근시간을 이용해 실시하고 있다.
대한주택보증 김선규 사장은 "서민 주거불안을 불식시키고 전월세 시장 안정화라는 정부 정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과 모기지보증 등 정책 상품을 시장에 안착시키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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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기자 · http://www.areyou.co.kr
부산시, 2013년 옥상텃밭 조성 우수공동체 선발
[아유경제=박진아기자] 부산시는 옥상텃밭에 대한 효과와 가치를 홍보하고 옥상텃밭을 비롯하여 지상텃밭과 시민텃밭 조성 등 지속적인 도시농업의 확대·운영을 위하여 `2013년 옥상텃밭 우수공동체(이하 우수공동체)`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공동체 선발은 2013년도에 도시옥상텃밭을 조성한 공동체 112개소에 대하여 10월 25일까지 심사 자료를 제출받아 진행되며 11월 10일까지 총 3개 부문 20개 항목(공동체심사항목 8개, 구청심사항목 8개, 현장심사항목 4개)으로 평가한다.
평가반은 시와 구 합동으로 구성되며 세부항목별(참여가구 수, 조성면적, 공동체 활동실적 등 평가기준에 따라 최고 100점~20점까지 차등평가)로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통해 3개 단체(최우수1, 우수1, 장려1개)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우수공동체는 12월 중 개최되는 `제2차 도시농업위원회`에서 옥상텃밭 조성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시상식은 오는 12월 종무식에서 진행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공동체 선발을 통해 지상텃밭과 시민텃밭 조성 등 도시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하고, "아울러 시에서는 내년도 신규 사업으로 공영시민텃밭조성, 공영시청텃밭조성, 임대주택 시범텃밭사업, 지상텃밭조성사업 등 도시농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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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지우기자 · http://www.areyou.co.kr
제원종합건설, 독도의 날 맞아 `독도 지킴 경영` 제안
-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 건설분야 공식 지정 업체 `제원종합건설`
- 독도장학재단설립, 독도 연수 등 독도지킴경영 실천 뜻 밝혀
[아유경제=김지우기자]남북 평화 마을 1호 입주 기업이자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와 함께 독도 주권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제원종합건설(회장 오치복)은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 지킴 경영을 제안하고 이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독도 지킴 경영은 기업 경영 전반에 독도 수호 지침을 마련하고 직원들의 독도 수호 의지를 북돋고 운영 수익을 독도 수호 운동에 기부함으로써 독도 주권 운동에 힘을 보태는 경영 방침을 뜻한다. 독도 지킴 경영은 기업 경제 활동의 근본은 나라를 지키는 일에서 시작된다는 오 회장의 신념에서 비롯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제원종합건설은 △독도장학재단을 설립해 건설사 운영 수익 10%를 기부 △독도 여행 캠프 지원 △전 직원 입사 시 독도 연수 △ 전 직원에 독도 산업 현장복 지급 △독도 지킴 경영 위원회 설립 등 구체적인 경영 방침을 통해 독도 지킴 경영을 실천해 나가게 된다.
또한 제원종합건설은 2013년을 독도 지킴 경영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내년 초 독도를 방문해 독도 경영 팻말을 세운다. 아울러 서울시 강서구 내 기업인들을 주축으로 꾸려질 독도 지킴 경영 위원회를 통해 독도 지킴 경영을 전국적으로 확산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제원종합건설 오치복 회장은 "기업 활동은 나라가 건재할 때 가능하다"면서 "독도 지킴 경영을 통해 독도와 나라 지키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원종합건설은 `신의`, `성실`, `도전`을 경영 이념으로 국내 종합 건설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건설업체다. 현재 독도 수호 운동, 남북 평화 운동 등 애국 운동을 통한 사회 공헌 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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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나현기자 · http://www.areyou.co.kr
경북도, 그린뉴딜 핵심 스마트그리드사업 유치 성공
[아유경제=김나현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24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에너지 삼중고 해결을 위해 공모한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83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차세대 에너지효율의 혁명으로 일컬어지고 있는 스마트그리드 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거점지역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경북도는 25개 대학에 경북형 그린캠퍼스 환경조성과 신도시(혁신도시, 도청이전신도시)의 에너지사용의 효율화를 통한 명품도시 건설 등 타 시도와 차별화된 전략으로 우수한 평가로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 스마트그리드는 기존의 전력망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하여 전력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으로 실시간 정보 교환, 에너지효율을 최적화하며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차세대 지능화된 전력망으로서 에너지사용절감 10%, 피크절감 21%, CO2 10%를 달성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경북도는 사업유치에 따라 도내 25개 대학과 도청 신도시, 혁신도시에 에너지관리시스템(BEMS), 빌딩용 에너지저장장치(BESS) 등을 구축하여 그린캠퍼스 및 에너지 명품도시를 조성하게 된다.
경북권역 146여개 급·완속 충전기를 설치하여 전기차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충전서비스 제공과 전기차 보급을 촉진할 인프라를 구축한다.
또한 20,000호 아파트에 원격검진인프라를 구축하여 도민들의 전기사용 패턴을 분석하여 전기사용을 줄여줌으로써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설치하게 된다.
영덕 풍력 및 태양광발전소에 대용량저장시스템을 구축하여 신재생 에너지 출력 안정화 등의 추진과 산업단지 내 에너지다소비업체를 대상으로 공장용 에너지관리시스템(FESS)과 대용량 저장장치(ESS)를 설치하여 기업체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을 통해 경북형 창조적 에너지효율화의 실현으로 국가 에너지 안보 확보와 에너지의 환경영향 최소화에 기여하고 우리나라 스마트그리드 수출산업의 전진기지화를 위해 세계적인 스마트그리드 거점지역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북의 연관산업단지 조성 등 차세대 경북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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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하성기자 · http://www.areyou.co.kr
9월 전국 땅값 0.08% 올라 안정세 지속
[아유경제=송하성기자] 국토교통부(장관 : 서승환)는 9월 전국 지가가 8월 대비 0.08% 상승하여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現 지가는 금융위기 발생 전 고점(`08.10월) 보다 0.56% 높은 수준이다.
행정구역별
권역별로는 수도권(0.09%)이 지방권(0.06%)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 수도권(%): 0.14(`13.5월) → 0.09(6월) → 0.003(7월) → -0.02(8월) → 0.09(9월)
* 지방권(%): 0.11(`13.5월) → 0.13(6월) → 0.05(7월) → 0.04(8월) → 0.06(9월)
여름철 비수기, 취득세 감면 종료 등의 영향으로 2개월(7·8월) 연속 하락했던 서울시(0.15%)는 송파구(0.43%), 강남구(0.33%) 등의 지가 상승 영향으로 세종시를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 중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 서울시(%): 0.10(`13.6월) → -0.04(7월) → -0.03(8월) → 0.15(9월)
안정세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하남시(0.46%), 제2롯데월드 등 개발사업과 `8.28 부동산 대책`의 영향을 받고 있는 서울시 송파구(0.43%)가 가장 많이 올랐다.
반면 대규모 개발사업 진행이 부진한 강원도 동해시(-0.18%), 김포한강신도시 입주가 저조한 경기도 김포시(-0.15%)는 지가가 하락하였다.
용도지역·이용상황별
용도지역별로는 주거지역(0.11%), 공업지역(0.11%)이 가장 많이 올랐고, 이용상황별로는 공장용지(0.11%), 주거용 대지(0.09%)의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13.9월 토지거래량
전체 토지거래량은 총 144,135필지, 121,410천㎡로 전년 동월(133,064필지, 114,964천㎡) 대비 △필지수 8.3% 증가 △면적 5.6% 증가하였으며, 전월 대비 필지수 5.6% 감소, 면적 5.8% 감소하였다.
순수토지 거래량은 총 56,767필지, 113,320천㎡로 전년 동월(62,134필지, 107,736천㎡) 대비 △필지수 8.6% 감소 △면적 5.2% 증가하였으며 전월 대비 필지수 15.2% 감소, 면적 5.6% 감소하였다.
* 순수토지란 건축물 부속토지 거래를 제외한 토지만으로 거래되는 토지를 의미하며, 9월 전체 토지거래량의 필지수 39.4%, 면적 93.3%를 차지ⓒ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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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진현수 기자] KBS 2TV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출신의 라리사가 내년 결혼을 발표해 화제다.
24일 오후 라리사 측은 "라리사가 연극 '개인교수' 부산 공연을 하루 앞둔 오늘(24일) 오전 10시 부산 금정구 구서동에 위치한 작은 카페에서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며 결혼소식을 알렸다"고 밝혔다.
라리사는 현재 출연 중인 '개인교수'의 부산 공연이 끝난 뒤 식을 올릴 예정이다. 상대는 일반인 사업가로 라리사보다 1살 어리다.
한편 라리사는 소속 극단 관계자를 통해 "남자친구는 가장 힘들었던 10월 한 달 동안 협박 사건으로 힘들었을 때 옆에서 지켜줬다. 나의 아픈 모든 과거를 사랑으로 감싸 안아준 가슴이 따뜻한 남자다"고 전했다.
또한 라리사는 최근 자신의 사생활로 협박을 가한 협박범 문제로 인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협박범을 잡기 위해 과거 결혼, 이혼 문제를 놓고 공식석상에서 털어놨다. 이후 협박범이 지인의 소행으로 드러나면서 외부와의 연락을 끊은 채 스케줄에만 전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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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진현수 기자] 배우 강예원이 스타 연예기획자 이규창 키노33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열애설이 휩싸인 가운데 강예원에게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5일 오전 한 매체는 "강예원과 이규창이 올해 여름께 지인들과 처음 만나 급격히 가까워졌고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에는 '강예원'이라는 키워드가 급부상하며 네티즌들의 눈길이 쏠렸다.
한편 지난 2001년 SBS 시트콤 '허니허니'로 데뷔한 강예원은 '중독', '마법의 성', '형수님은 열아홉' 등 영화와 드라마에 자주 얼굴을 내비쳤다.
또한 2007년 영화 '1번가의 기적', 2009년 '해운대', 2010년 '헬로우 고스트' 등 흥행 영화에 연달하 출연하며 영화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최근 KBS 2TV '1박2일-친구따라 양양간다'에 차태현의 친구로 등장해 겨털 공연을 선보이는 등 숨김없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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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진현수 기자] 개그우먼 4인방 맹승지, 오나미, 안소미, 김희원의 파격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남성지 '젠틀맨 코리아'는 11월호를 통해 개그우먼 맹승지, 오나미, 안소미, 김희원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섹시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있다.
공개된 화보에서 맹승지, 오나미, 안소미, 김희원은 그동안 방송으로는 볼 수 없었던 끼와 섹시미, 볼륨 몸매를 자랑했다.
최근 '무한도전'으로 화제가 된 맹승지는 블랙 란제리에 블랙 턱시도를 걸쳐 아찔한 가슴라인을 뽐냈다.
'못난이 캐릭터' 대명사 오나미는 화보에서 반전 미모를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블랙 튜브 톱 원피스 차림의 오나미는 눈을 감은 몽환적인 표정으로 숨겨진 매력을 가감 없이 발산했다.
한편 오나미는 "개그우먼이 되면 연애가 쉬울 것 같았는데 캐릭터 때문에 훨씬 힘들어졌다. '너 오나미 소개시켜줄까?' 하면 누가 좋다고 하겠나 싶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가슴라인이 깊게 파인 블랙원피스를 입은 김희원은 네추럴하게 흐트러진 긴 머리와 짙은 눈화장으로 고혹미를 발산했다. 김희원은 "내게 몸매 관리는 생활의 일부라고 얘기한다. 개그콘서트 여자 출연자 대기실에서는 개그우먼들이 줄지어 투명의자에 앉아 있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고 고백했다.
또한 얼짱 개그우먼 안소미는 블랙 튜브 톱과 핸드 커프스를 매치해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안소미는 "예전에는 망가지는 코너를 짜가도 항상 귀여운 역만 했는데 요즘은 망가질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개그우먼 4인의 파격 화보와 솔직한 인터뷰는 '젠틀맨' 1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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