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B 문학포레스트 - 김은자의 블루스튜디오 제5회
송찬호 詩 <여우 목도리> 편
뉴스등록일 : 2014-05-20 · 뉴스공유일 : 2014-05-26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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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일보 2014.05.21(수) 版
[시와 인생] 이성복 詩 <문신> / 김은자 해설
뉴스등록일 : 2014-05-22 · 뉴스공유일 : 2014-05-26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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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보쌈
이영지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마음으로 하루를 대합니다. 햇빛이 비치면 햇살이 납니다. 햇살이 제몸 속속 들이 들어와 살아납니다
― 이영지, 시인의 말(책머리글) <햇살보쌈>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 햇살보쌈
제1부 봄길에 꽃잎이 떨어지면
봄길에 꽃잎이 떨어지면
밥상올릴
피어피어 있었죠
불랬죠
너 너랑 헤어질 때
살게 해 주심 고마와요
바리바리비
아들자랑마음
초록지붕
암호를 맞추느라
햇살보쌈
하늘을 당기는 새
한들거리며
파리파리한 목숨달기
머리가 숨쉬는 햇빛
제2부 껴안아
내 몸안에 든 햇빛 그림
새하얀웃음 가지에 달아
보고파서 또 갔네
노리개
보호하느라 반그늘에 섭니다
노랗게 고백하는
오로지 내 여인으로만
오로지 내 새
하늘늪 1
껴안아
하늘자락의 웃음 일어
간절함
오로지 한 맘으로
분홍꿈이 들더라
내 온 날을 바칠께
꽃날개
봄물
행복들이
이렇듯 웃어주니
꽃 분홍 봄새
제3부 웃음으로 덧입은 봄새
노오란 분홍냄새
행복입술새
노오란 꽃이어도
잎들이 나를 보고 있을 땐
닮느라 가까이서
향기다발 새
새야 새야
말할 게 무척이나
꽃 대님 대신 넥타이새
제4부 오 병이 났다
엎드린 날 다음새
청 푸른 날개새
엄마가 생각나새
노오란 샤쓰 입은 새
언제나 너의 새
노오란 그리움
사랑이 들리나뇨
부득불 닮으마아
엄마기다림새
작년에 남겨놓은 열매
봄처녀 만날 새싹처럼 웃는다
꿈잉태 날개짓
웃음으로 덧입은 봄새
이영지 기독교 시학 | 햇살보쌈시학
[2014.05.10 발행. 9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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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5-09 · 뉴스공유일 : 2014-05-26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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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 속에 잠든 세월
심재기 시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내 주머니 속에 머문 시간들이 부끄럽다. 그리고 안쓰럽기만 하다. 그러나 저마다 빛이 다른 색깔로 치장을 하고 형형색색의 표정으로 일어나 소용돌이쳤던 그 시간들은 분명 나만의 의지로 통제할 수 없는 반란이었다. 하여 이제사 방종하고 말았던 그 반란군들의 행렬을 따라 유한이란 시간의 터널을 지나 찰나의 머무름을 털어버리고 무한의 시간 속으로 떠나기를 시도해본다.
하지만 본디 타고난 게으름뱅이가 가는 길에 뇌리 속에 맴돌던 덜 떨어진 푸념 몇 마디 기름 치고 초를 쳐서 시詩라는 이름으로 그럴싸하게 버물러 봤지만 수작이 어설프고 낯짝이 화끈거려 부끄럽기 짝이 없다.
일고의 가치도 없는 졸작인줄 알지만 살아있었다는 토설吐說만은 해야겠기에 어설피 뱉아 논 푸념들이 강호제현江湖諸賢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지는 않을지! 더구나 기존의 몇 작품을 소각시키지 못하고 재수정하여 책으로 묶는 부끄러움을 두 손
바닥으로 다 가릴 수 있으랴마는 염치없이 너그러운 이해를 바라며 부디 눈살이나 찌푸리지 않았으면 하는 진실 된 바람이다.
늘 깨우쳐주시는 봉강 진동규 시인님, 표지 그림을 주신 김춘식 화백님께 감사드리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한세상 건너시길 기원하며 살아생전 불효막심했던 부모님 영전에 용서를 빌며 부끄러운 책 한권 올린다.
― 심재기,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당신
느낌표 없는 봄날
그 바다에 가면
가는 길 돌아보며
거륜리(車輪里) 앞 바다
당(堂)집 할머니
내 배는
사랑하게 하소서!
눈이 오는 날은
두향의 넋이여!
당신 Ⅰ
당신 Ⅱ
당신 Ⅲ
독립기념관
향으로 피어나게 하소서!
제2부 매미 그 슬픈 노래
밑알
매미 그 슬픈 노래 Ⅰ
매미 그 슬픈 노래 Ⅱ
매미 그 슬픈 노래 Ⅲ
벌금해수욕장에 가면
보름달
동진강다리에 서면
비 내리는 용담호
생(生) Ⅰ
생(生) Ⅱ
생사(生死)의 변(辯)
세월(歲月)
수련(睡蓮)
승강장을 지나며
제3부 호숫가에 신발 벗어 놓고
아내 Ⅰ
아내 Ⅱ
아내 Ⅲ
앉아서 듣구려!
어둠 Ⅰ
어둠 Ⅱ
연(緣)
일상(日常)
친구야! Ⅰ
친구야! Ⅱ
작은 행복
한 굽이 세월
호숫가에 신발 벗어 놓고
강(江)물
강물 위에 띄운 편지
제4부 그리운 이름 하나
잠 못 이루는 밤 Ⅰ
잠 못 이루는 밤 Ⅱ
선(線)
새벽달
담
그리운 이름 하나
가고 오는 사람아!
바다
여명(黎明)
홀로 서기
옛날
님에게
출근 길
환희(歡喜)
돌아가는 길
제5부 보길도 설음
해변에서
다시 출발하는 동안
강물이 흐른다
불협화음
회색병동 Ⅰ
회색병동 Ⅱ
한 굽이 세월
하느님 전상서
그리워하다
보길도 설음
홍도여!
주머니 속에 잠든 세월
유달산 자락에 비우고 갈거나
싣다르타!
제6부 방칼기
애마(愛馬)
달팽이의 슬픔
사랑하는 사람들 옆에 있으면
개미
방칼기
여보게!
연습(練習)
나의 노래
답답함이 가시겠소
병(病)
잠꼬대
이혼녀
일찍 일어나는 새
봄날 선운사에 가면
작품해설 | 정이 많은 사람 _ 진동규
[2014.05.10 발행. 15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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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5-10 · 뉴스공유일 : 2014-05-26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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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월간 [문학광장] 2014년 5/6월호
권두언 | 김옥자_사월의 하늘, 사월의 바다, 사월의 대지
초대시
황금찬_심상 외 2편
이생진_대나무 소리 외 2편
유희봉_로뎀나무 외 2편
이달의 시인
이석기_까치둥지 외 4편
이완근_불량아들의 일기 외 4편
신작시
고철수_동야 외 1편(漢詩)
김경래_대포함에서 맞는 일출 외오편
김길전_목련 외 1편
김민경_선물 외 1편
김복순_싸리꽃 외 1편
김인영_조용히 널 보내며 외 1편
김재기_오월의 눈빛 외 1편
김치동_밤의 일기 외 1편
민기준_3월 눈 외 1편
박영춘_섬과 바다의 시랑 외 1편
서영복_세상과 소통 외 1편
서용운_만주주의여 분노하라 외 1편
양여천_매화 가지 붉어지거든 외 1편
양태문_두릅의 하소연 외 1편
예시원_젊은 그대에게 외 1편
오종호_찾은 것은 사랑이었다 외 1편
오현월_봄비 외 1편
육심희_초록 비 외 1편
이효숙_옥잠화 외 1편
조철수_천사 아내를 둔 남편 외 1편
최종만_새벽 미사 외 1편
한문석_비우고 산다는 것 외 1편
신작수필
오옥단_쌍끌이 시험
최호동_백세행복계획서
신작동화 | 이진숙_진흙탕에 빠진 아기돼지
신인문학상
[시]
김문수_이주 노동자의 비빔밥 외 2펀
김사헌_찔레 외 2편
김성권_굴레 외 2편
온미영_떠나지 마라 외 2편
[수필]
김상문_담양 민속박물관을 찾아서
백경진_여행일기: 경복궁의 야경을 걸으며
손심순_쑥부쟁이 꽃말은 기다림과 그리움
이종인_탱크의 열정
[동화]
박영옥_내 동무, 리 구 철!
나의 문학관 | 이타린
문학의 향기 | 강욱규_창원 기행
양영길의 문학 이야기 2 | 양영길
오현월의 시 읽기 | 김영랑 편
쉬어 가는 폐이지
편집부_생활속 역학 이야기
편집부_생활의 지혜
편집부_순 우리말 사전 ㄱ편
편집부_재미있는 우리말
편집부_역대문학광장 특집순서
편집부_문학광장 임원진
표천길_편집후기
편집부_문학광장 이모저모
[2014.05.01 발행. 237쪽. 정가 1만원]
뉴스등록일 : 2014-05-11 · 뉴스공유일 : 2014-05-26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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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문예감성] 2014년 봄/여름호
권두시 | 마경덕_뚜껑
문감소식 | 편집부_푸른 문인들이 가꾸어가는 문예감성
제8회 신인상 | 편집부_제8회 신인상 당선자들
캐나다 소식 | 편집부_한글과 영어로 한국시 소개
발행자 인사말 | 소통과 공감을 위한 문학의 길
초대시
남용술_산딸기 외 1편
배문석_무도
홍종기_햇살 파는 사람 외 1편
이기순_어느 봄날에 외 1편
오영희_여름 밤의 연가 외 1편
이인해_외등 외 1편
이창수_어미 눈 외 1편
배성근_눈꽃 외 1편
박언숙_해바라기 외 1편
이선_행렬 2 외 1편
김남권_두루미의 지문 외 2편
성기조_김연아 외 1편
안봉자_Paper Boat 외 1편
김동원_거짓말 외 1편
신작시
강정식_보내지 못한 너 외 1편
김필대_벌써 봄이 가시다니 외 1편
김관식_성냥불 외 1편
강경규_꽃샘바람
감문주_꿈 외 1편
김미외_남루
김청수_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외 1편
김영락_아버지 울음 외 1편
김성훈_시인의 성장통
김운중_칭기스라마
김종웅_파도 외 1편
김해리_낮에 뜨는 달
김현승_졸음 외 1편
김미애_내리는 눈 속에 배운다 외 1편
남궁연옥_무대분장 외 1편
박명옥_빨간 립스틱 외 1편
박수름_달밭 외 1편
박채연_잃어버린 후 얻은 선물
박철영_벙어리 노 부부
박위훈_골목 크로기 외 1편
박남근_모래의 집
박소진_자연은 제 몸을 그린다
백노진_현대인의 노래 외 1편
변종윤_어머니
서지숙_진달래, 그 꽃만 보면 외 1편
안상기_홀로 가는 사랑 외 1부
양곡_마라도에서 외 1편
예시원_공산명월 1편
우원규_해바라기 외 1편
유석종_풍경소리 외 1편
윤혜련_동백꽃 장례식 외 1편
이석락_남해 ‘독일마을’에서… 외 1편
이세진_사과나무 그년 외 1편
이성진_그리움 외 1편
이영순_백년하청
이원희_검은유혹 외 1편
이종영_63.5그램 외 1편
장선아_비 본 뒤 무지개
정미자_그대를 청하오니 외 1편
조경화_법문 한 자락 외 1편
조선윤_풍경을 깨우는 시간 외 1편
조성설_들꽃향기 외 1편
최광호_중평한들 흑다방 외 1편
최대희_새해 외 1편
최문수_새싹의 돋음 외 1편
최종석_이별 후 외 1편
최현희_골목길
최혜리_식어가는 옹기 외 1편
최효열_어달 항 외 1편
홍성열_우물밖 개구리 외 1편
홍수연_4월에는
황인수_동파 외 1편
동인 | ‘금강시조’
편집부_‘금강시조’ 동인 시대를 열다
백승수_그림자 연극 외 1편
신응순_어머니52 외 1편
조경순_붓 외 1편
강임구_요양원 외 1편
권기택_갈매기 외 1편
김영남_지천명에서 외 1편
김응순_겨울 끝자락에 감긴 선물 외 1편
송영자_모고지의 아짐 외 1편
정연복_산다는 것은 외 1편
채동선_학무 외 1편
최순호_겨울단상 외 1편
특집 1 | 편집부_오페라의 황제 베르디
초대소설 | 이종태 _죠다쉬 펜클럽
신작소설 | 신혜민_티 없는 마음의 영원한 햇살
청소년소설 | 정이식_할머니의 향기
동시 | 장희한_아침이슬 외 2편
신인상
[시] 이윤희 김성숙
[수필] 변그린
특집 2 | 제2회 소통과 공감을 위한 부곡 시화전
작품해설 | 마경덕_측은지심의 뿌리와 역동성
초대수필
한판암_삶의 궤적에 옹이
김경만_아름다운 동행
신작수필
김종식_춘신
채동선_청춘의 덫
조성내_그림은 그림일 뿐이라고?
이종영_42년 만의 해후
임수진_이사 그리고 이심전심
박미림_예감
손은미_그녀의 두 번째 사랑
양윤희_도깨비와 인간
손용상_점일이구 우두불출
최재효_혼자 지내는 49재
지석동_접동새 울던 밤
서태수_강생이 어르기
김제선_말문 닫은 제자 ᅵ
특집 3 | 마종운_실경산수화의 역사적 정신
캐나다문인협회 | 캐나다 한인문인협회 활동과 작품
[시]
강옥자_둥지 외 1편
강숙려_이민의 땅에서 외 1편
김영주_겨울 들판에 서 보라 외 1편
김영제_바보 이반 외 1편
김준태_고드름 속에 박힌 물소리 외 1편
백복현_능소화 피는 시절에 외 1편
변은숙_몬트리올 사람 20 외 1편
이상묵_달, 드라이브 웨이 위의 외 1편
이유식_기다림 외 1편
정봉희_그네의 시름 외 1편
[수필]
강신봉_어머니를 태우면서
문우일_알베르 카위 탄생 100주년에
민혜기_나도 내 나이가 좋다
손정숙_인디오의 눈물
신영봉_나무 이야기
정균섭_환갑에 철들기
[소설]
강기영_깻잎
[2014.04.26 발행. 528쪽. 정가 13,000원]
487
뉴스등록일 : 2014-05-11 · 뉴스공유일 : 2014-05-26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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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침묵
정송전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시 속에 대관절 무엇이 있을까. 꽃잎으로 돌돌 말린 거기, 내 숨결을 떼어 애오라지 영혼의 말들을 찾아내고 싶었다.
그 동안 30여년의 침잠과 숨어서 홀로 바라보던 시의 하늘과 꽃망울을 첫 시집으로 엮어낼 때, 이제 쯤 방황이며 공허 같은 것들이 왠만히는 슬려나갈 줄 알았더니 내 빈자리를 더욱 더 알차게 차고 앉아 있을 뿐이다. 이것이 저만치 시의 속성인지, 마냥 흔들리고, 잡히고, 어정쩡하고 뒤틀리기까지 한다.
누구라도 삶은 외로움이거나 고뇌 같은 흔적을 묻어두고 사는 것 아니겠는가. 내 삶을 순연한 자연으로 돌릴 수만 있다면 얼마나 다행스런 일이겠는가. 모든 것을 버릴 수만 있다면 시를 쓰지 않을지도 모를 일이긴 하지만 왠지 안타깝고 아쉽기만 하다. 이것이 내 어줍잖은 토로요, 자백이 아닐 수 없다.
여기 기다림은 이있다. 어떤 모양, 어느 기상, 그리고 아무러한 판도에서도 기다림은 있는 것이다. 나는 그 기다림이란 연속선상에서의 한 점 피할 길 없는 고독을 의연히 지내고 있다.
그런데 이런 상황 가운데서 나 같은 성질의 감각이 지탱하면서 또 한켠으로 별을 사랑한다는 것은 여간이나 모순되고 그러면서도 이뤄내어야 하는 숙명적인 것에 감은할 따름이다.
그것은 내 나름의 설정으로 의지요, 신앙적인 면에 있어서 스스로와의 다짐이 아닐 수 없다. 이것은 임기웅변이나 교언의 흰소리가 아니다. 그 보다는 고언이요, 다짐의 목소리, 그 힘살이라는 게 좋을 성싶다.
이런 심정의 미망(迷妄) 가운데서도 불을 밝히고 끝나지 않은 고백이며 절규의 얼룩과 몸부림을 제2시집으로 엮었다.(1998)
― 정송전,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어떤 기다림
어떤 기다림
오늘 그리고 내일
섬을 떠나는 바다
그림자의 흔적
답신(答信)
어둠 속의 꿈
여정에서
그림자·1
그림자·2
내 이렇게 혼자서
돌아보는 밀어
제2부 꽃과 섬
빛의 숨결
봄을 향하여
진달래꽃
꽃과 삶
꽃잎처럼
바닷가 아침에
돌아오지 않는 것을 위하여
꽃과 섬
어떤 꿈
겨울 개나리
숨은 꽃
제3부 떠난 길
산은
바른 말
구름은 어디로 가서
독도에게
바람 속에서
떠난 길
허공에서
안부·1
안부·2
침묵
어느 서해안선에서
제4부 채색된 여운으로
백문서원
귀향
향수
그리움일랴
맞아 보낸다
세월 아득히
채색된 여운으로
해설 | 떠돌이의 향수와 바람의 눈빛 _ 최은하(시인)
[2014.05.12 발행. 87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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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5-12 · 뉴스공유일 : 2014-05-26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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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도야 우지 마라
DSB앤솔러지 제33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문인글방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33집으로, 시인 23인의 시 46편, 수필가 3인의 수필 3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관형 시인]
으뜸 인생
맷돌
[김사빈 시인]
그는 별이었다
사랑한다며
[김지향 시인]
산딸기나무
추억 한 잔
[김철기 시인]
계절 혼돈
태풍 걷힌 뒤
[남진원 시인]
벚나무를 보며
도원(桃源)의 봄
[맹숙영 시인]
봄산 물오르다
봄 따러 가요, 봄 캐러 가요
[민문자 시인]
벙어리
귀는 소리 그릇
[박승자 시인]
연둣빛 연가
인생무상
[박인혜 시인]
봉안당에서
우리 엄마
[박일동 시인]
고서점(古書店)
바다와 술
[성종화 시인]
홍도야 우지마라
산수유 꽃
[안재식 시인]
봄 잠
소주 한 잔 마시며
[오낙율 시인]
고향 2
봄 떠나가네
[이영지 시인]
바닷물이 요 나에게
맴맴맴
[이옥천 시인]
꽃샘추위
산수유나무
[이청리 시인]
별들인 그대여
우리가 가진 무기
[전민정 시인]
블루마운틴의 선율
단지 세상의 끝
[정해철 시인]
굴레
누렁이
[조성설 시인]
강산에 올라서
발정 난 봄바람
[최두환 시인]
사랑, 미련스런 미련의 증언
고래의 칭찬
[쾨펠연숙 시인]
섬에 뜬 반달
성난 파도
[허용회 시인]
돋보기를 함부로 들여대지 마라
앵무새
[홍윤표 시인]
무거운 시선
단절(斷絶)
- 수 필 -
[박봉환 시인]
꼿꼿 장수의 재평가
[손용상 시인]
‘관심과 배려’는 ‘물수제비’나 뜨는 것이 아니다
[이미선 수필가]
운동의 미학
[2014.05.15 발행. 116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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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의 하늘
김사빈 동화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 속의 동화들은 우리들의 일상생활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창작 이야기입니다. 오늘날 우리네 일상의 아름답거나 애틋하거나 안타까운 일들을 묘사한 생활동화이지요.
순진무구한 동심이 충만한 이 동화 속의 흥미로운 이야기들에 한 번 흠뻑 빠져보시기 바랍니다.
― 김사빈, 머리말 <『수자의 하늘』을 내면서>
- 차 례 -
작가의 말
□ 유나와 곰돌이
□ 오리 가족 나들이
□ 교관과 동태
□ 영학이 삼촌과 고양이
□ 능금볼 언니
□ 수자의 하늘
□ 우리는 한 가족
[2014.05.20 발행. 129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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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의 허튼소리
이규석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삶의 충전을 위하여 험한 길도 마다하지 않고 수없이 많은 시간을 방황하면서 걸어온 시간입니다. 오직 좋은 작품을 쓰겠다는 한가지 일념으로 충족을 가깝게 꿈꾸며 마음에 다짐을 했기에 오늘 이렇게 여섯 번째의 작품집(인생아! 구름처럼)을 출간할 수 있었고 더욱 성숙한 빛깔을 얻을 수 있었다고 보면 맞는 말입니다.
결코 멀게 오래 걷고 싶은 생각보다는 짧은 걸음이라도 인생의 진실한 형틀에서 멈춰서기를 기대해봅니다. 그리고 나름대로의 역량으로 부족하지도 않고 넘치지도 않는 그 모습으로 삶의 지혜를 더듬고 살면서 작가로서의 풍성한 생(生)을 마치겠다는 각오를 합니다. 더욱 알차게 후일의 결과에 연연하지 않아도 좋은 시간만을 구축하면서 아름다운 이미지를 가지고 살겠다는 마음의 다짐을 하는 것입니다.
참에 접근하는 방법에 최선을 다하고 살아온 시간을 더럽히지 않고 남겨진 시간에 아기자기한 꽃이 마름질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가치있는 더 많은 작품을 발표할 것입니다.
석송이 추구하는 마음에 혼(魂)이 건필에 진한 모습으로 광택의 빛이 발하도록 열심히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 뜻이 내 마음에 차려진 소참의 꿈이라면 지금 당장이라도 그 꿈을 꾸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출판에 대한 감사인사에 가름합니다. 보살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더 좋은 모습을 거지고 작품을 통하여 한발 한발 다가설 때를 기대하면서 감사함을 인사드립니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끝맺겠습니다.
― 이규석,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백야의 기적
지나쳐간 여인들
부는 바람 막을 수 있나
지나간 자국은 흩어지는 것인데
가을이 익어가는 소리
여름
백야의 기적
시(詩)가 주는 의미
제2부 그리운 걸음걸이!
가슴에 담아둔 친구야
떠나는 그림자
새벽에 찾아오는 손님
여보게 술이나 한잔 하세
기다림
그리운 걸음걸이
사랑이 넘치는 시상
제3부 민들레의 허튼 소리
혼(魂)이 부르는 소리
이별자국
꿈을 부르는 소리
춤추는 버들강아지
바람아! 서풍 불어라
민들레의 허튼 소리
친구가 저 산 너머에 사는 이유
이별의 흔적(痕迹)
가슴아
바람개비
제4부 빈 손의 향기
만천명월주인(萬川明月主人)
기도하는 마음
빈 손의 향기(香氣)
시련이 주는 상처
붉은 저고리
봄에 내리는 향기(香氣)
친구야 내 친구야
봄의 품 앗 소리
[2014.04.13 발행. 67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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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5-15 · 뉴스공유일 : 2014-05-26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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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가슴
이국화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물질의 세계에 상상력을 투사하여 만들어내는 예술 속에 문학이 있고 시가 있다.
의식의 변주를 통하여 건져 올리게 되는 최후이며 최단(最短)의 형식이 시라 했을 때 더는 가지 칠 수 없는 걸 남겼을까. 응결된 표현으로 상상력의 집을 온전히 짓기나 한 것일까.
누군가 내 글을 읽고 자아의 변환점을 돌아 나올 수 있다면 노고가 헛되지 않겠다. 공감 받을까? 사랑 받을까? 이 부분은 부끄러운 나의 욕망이며 때가 낀 결핍된 영토다.
삶과 생각들이 나를 중심에 두고 도는 이전의 방식으로 회귀되지 말았으면 좋겠다. 그래서 새출발하는 시발점에 섰다는 결심으로 이름도 이화국에서 이국화로 바꿨다.
이번에 선보이는 시는 좀 길어졌다는 느낌이다.요즘의 신춘문예 시와 요설사설이 많은 시가 범람하는 때라 그런 글을 자꾸 접하다보니 나도 모르게 닮아진 것 같기도 하다.
― 이국화,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정직한 음모
오기 오기
피리
세상과 나
눌변(訥辯)
대(竹) 1
대(竹) 2
오르가슴
마음 토정비결
너를 향해서 2
핸드폰
정직한 음모
미친 대장장이
검불
남포
물수제비 뜨다
웅덩이가 아프다
진심통(眞心痛)
숨고 싶다
제2부 비밀번호
주인
열쇠
곁가지
둥근 길
치다
밑줄 친 곳에서 쉬다
여운
몸 바꾸기
훔치다
꽃잎 미이라
공감(共感)
비밀번호
붉은 등
삶
세월은 부수는 게 일이다
한숨
눈물의 뿌리
지렁이
제3부 아직은 참고 있네
빵을 잃어버린 날
큰 북
샌다
그리움에 대한 고찰
저녁 강
바람의 손가락
등나무
가분수에 대하여
빛의 길
고물상 간다
보나파르트 갈매기
대추나무 병
묻다
노숙자의 밤
아직은 참고 있네
진주
독 안에 든 쥐
제4부 당신의 사과
변기 위의 아침
숲
철부지에 갇히다
물이 사는 집
하늘이 땅에서 먼 것은
불조심
당신의 사과
나와 침대 사이
진짜일까
사라지는 것들에 대하여
하얀 길
멀리 서기
버섯의 생존방식
지구의 두 다리
길 위에 서서
부자의 조건
산문시에게
[2014.05.13 발행. 113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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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5-20 · 뉴스공유일 : 2014-05-26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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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일보 2014.05.14(수) 版
[시와 인생] 최형심 詩 <청색지대> / 김은자 해설
뉴스등록일 : 2014-05-14 · 뉴스공유일 : 2014-05-26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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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자유문학] 2014년 봄호
권두 에세이
김지윤_여진•흉노족도 우리 민족이다?
김응용_어이 인생이 덧없지 아니리요
차학봉•유석재_“曰本 글자 가타카니는 新羅서 유래" 曰 학자가 새증거 제시
제1회 '연변 윤동주 문학상' 수상작 특집
[대상] 황정인_친구와의 통화 중
신인상 [시] 방순애_눈
신인상 [동시] 김견(연변)_버섯, 이춘옥(한국)_가로수
맨앞에 세우는 이 한 편의 시 | 박두순_위찬
시 스물다섯편 특선 | 강서일_카뮈의 헌사 외
시 여섯편 특선 | 신정주_봄꽃이 잎보다 꽃을 먼저 피우는 이유 외
시 다섯편 특선
김석규_간절곶 인상 외
박덕중_당신의 불속으로 외
박인혜_하늘을 바라보는 행복이 있습니다 외
정영휘_독도는 리앙쿠르의 돌덩이가 아니다 외
박관중_세월 이야기 외
홍현보_마당에서 외
축시 | 신세훈_독도 사진속 태극하늘
신작시
김태복_후회 외 1편
양명섭_반닷불이사랑 외 3편
<제91회 '자유문학' 신인상 시부 2회 추천 완료시〉
박민우_雄常과 扶桑 외 9편
주인두_天羅地網 외 9편
정다니엘_흑석동 밥그릇
<제91회 '자유문학' 신인상 시부 초회 추천시〉
심은영_산초 외 3편
시조 | 정순택_님 외 2편
5천 매 장편 여성 국극 소설 집중 연재(1) | 여성 국극 오타쿠 유령
제2회 '민조시학상' 수상 특집 | 자매지 '民調詩學’ 7호 게재·재록
[심사보고] 呂閨東 민조시집 '天山의 피붙이'를 중심으로_김진중
[수상소감·사진·약력] 좋은 民調詩 쓰기에 더욱 정진하겠습니다_여윤동
제2회 '한국민조시협상' 수상 사양 이유서·심사보고 | 자매지 '民調詩學' 7호게재·재록
[수상 사양 이유서] '한국民調詩協賞' 수상을 사양하며_신세훈
[심사보고] ‘民調詩’와 한국 민조시협의 튼튼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길···_여윤동
중국 교포 民調詩 스물두편 특선 | 최룡관_서울 외
民關詩 다섯편 특선
김우향_저녁비 외
〈제91회 ‘自由文學’ 신인상 民調詩부 2회 추천 완료 民調詩〉
최우현_절름발이 오후·1 외 3편
청소년시 집중 연재(1) | 유태승_늦가을 바람소리에 외 14편
청소년시 열세편 특선 | 임동후_살림 외
동시 다섯편 특선 | 유영갑_화성에 눈이 내리면
청소년소설 | 공갑식_東學庵
특집/연재(11) | ‘한국 수필계에 비상을 건다'_윤근택―‘수필을 예로 든 수필 문장 수련법'
수필 집중 연재(5) | 윤근택_농부 수필가가 쓰는 음악 이야기•1•2
수필연재(1) | 원점례_장그르니에 ‘섬’에서 ‘케르겔렌군도’를 읽고
수필
진우곤_유전 무죄, 무전 유죄와 로또복권’
박형호_엄마야 누나야
서라영_60에 부르는 사모곡
송인관_‘紹修書院’ 기행
백두현_며느리밥풀꽃의 진화
강동규_침 외 2편
박사학위논문 집중 공개 연재
장성유_方定換文學研究―‘소년소설’의 장르 의식과 서사 전략을 중심으로
[2014.03.30 발행. 404쪽. 정가 15,000원]
뉴스등록일 : 2014-05-12 · 뉴스공유일 : 2014-05-26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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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강원교원작가상 수상자로 이갑창 아동문학가가 선정됐다. 수상작품은 단편동화 <아름다운 선물>이다.
이갑창 아동문학가는 춘천교육대와 한국교원대 대학원을 마쳤고 강원일보 신춘문예(동화)와 월간문학 신인상(동화) 당선으로 등단했다. 동화집으로 『무지개빛 꿈을 향하여』 등 10여 권이 있으며 강원아동문학상, 강원문학상, 강원펜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강원아동문학회장, 강원펜문학회장, 강원문협 부회장 등을 맡고 있으며 속초청해학교장으로 재직중이다.
■ 심사경위
등단작가 20여 명의 대상자를 놓고 심사위원들은 심사숙고 했다. 작품활동도 왕성하고 연구회 활동도 적극적인 교원으로 압축해 들어가니 3명이 대상자가 되었다. 그 중에서 아동문학가이며 속초청해학교 이갑창 교장 선생님의 단편동화 ‘아름다운 선물’을 만장일치로 강원교원작가상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정년퇴임을 눈 앞에 두고 있는 교장 선생님에게 이번 수상은 수상작품 제목처럼 아름다운 선물이 되었다.
수상작품 ‘아름다운 선물’은 강원아동문학에 발표된 작품으로 인성이 반듯한 주인공 솔미가 이웃 군밤할아버지에게 손수 짠 목도리를 선물하여 훈훈한 인심을 전달하는 미담으로 승화시킨 작가의 역량을 돋보이게 한 대단한 역작이다.
현대는 핵가족사회다. 그러다 보니 가족 간에도 화합이나 화목함 보다는 개인주의적으로 흘러가는 경향이 있다. 어른을 공경하고 효를 중시하던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까지 현대문명의 발달 속에 사라져 가는 것 같아 안타까운 현실이다. 이와 같이 우리의 미풍양속마저 사라져 가는 마당에 동화 ‘아름다운 선물’은 이런 특징을 잘 살린 강원교원작가상으로 조금도 손색이 없는 훌륭한 작품이다.
교직에 40여년 근무하시면서 아동글짓기 지도에 헌신한 점도 크게 평가되었으며 현재 강원아동문학회장으로서 강원도 어린이들에게 창작력을 위해 힘쓴 공로 또한 수상의 영광과 함께 했다.
뉴스등록일 : 2014-05-11 · 뉴스공유일 : 2014-05-26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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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런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
김창현 수필집 / 한국문학방송 刊
간혹 마음을 비우고 싶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그때 둥굴고 원만하고 아무것도 채워지지않은 순백의 달항아리를 바라본다. 그것은 학이나 국화나 연꽃이 그려진 초화문 항아리는 아니다. 그러나 텅 빈 속에 오히려 무한한 여백을 안고있다. 세상사란 무엇인가. 누구는 물 위에 비친 달그림자라 하고, 누구는 바람이 지나가면 흔들리는 뜰의 대나무 그림자라 한다. 부침과 생멸이 물 위에 비친 달그림자, 바람이 지나간 뜰의 대나무 그림자라 한다. 은퇴 후는 아침엔 책을 읽고, 오후엔 산에 약수 뜨러간다. 산을 사랑하고, 술과 달을 사랑하고, 문장을 사랑하려고 하였다. 돈과 권력같은 건 되도록 멀리하였다.
젊은 시절은 철학을 배웠다. 은퇴 후에 수필가가 된 것이 다행이라 생각한다. 하나를 버리면 하나를 얻는다. 세상사를 버린 대신 몇개의 글을 얻었다. 노년에 가장 가까이 한 것은 산이다. 그동안 지리산 드나들며 얻은 시와 여행기, 잡지에 기고한 글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엮는다. 그것은 산과 자연에 대한 글이 주종을 이룬다. 그것은 달항아리처럼 둥굴고 원만하고 아무것도 채워지지않은 순백의 것은 아니다. 서투른 도공이 만든 매화나 국화, 산이나 구름이 새겨진 항아리 같은 것이다. 그러나 빈 손으로 왔다가 빈 손으로 떠나는 인생이라 하지 않던가. 누군가 서투른 도공의 흔적을 가만히 웃어줄 것을 기대한다.
― 김창현, <머리글>
- 차 례 -
머리말
제1부 나는 이런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
눈이 내리면
눈 온 아침
매화가 피면
그녀의 정원
지하철 속의 아베마리아
세모(歲暮)의 글
집
나는 이런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
제2부 무엇을 마음에 두고 살아야 하나
종소리
새벽 예불
통도사의 암자들
템플스테이
절 구경
무엇을 마음에 두고 살아야 하나
제3부 매화송
매화송(頌)
소나무
대나무의 운치
목단송(頌)
바위. 그 여러 모습에 대한 명상
제4부 지리산 시첩(詩貼)
그리운 지리산
지리산에 은거한 친구를 생각하며
청산이 누구신가 마음속에 짚어보니
산에 갈 때마다
소나무
춘란
구절초
국화주
구절초
한시 3수(漢詩 3首)
菊花
山家水聲(산가의 물소리)
臥翁(들어누운 노인네)
제5부 산정무한
지리산에 인삼 좀 심어놓고
지리산에 오가피를 심어놓고
두류동에 현판 하나 걸어두고
산정무한
천왕봉 등정기
답산(踏山)의 의미
제6부 수필은 어떻게 써야 하는가
산수화 화법과 수필 작법(1)
산수화 화법과 수필 작법(2)
[2014.05.10 발행. 177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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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5-08 · 뉴스공유일 : 2014-05-26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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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울림을 그린다
정송전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머언 길을 꽤나 가까이 지내온 듯하다. 그 길에서의 풍경은 나에게 남고 새삼 내가 그 자리에 있었던 까닭이나 모양새가 역력해진다. 이렇게 존재에의 원근법이 알아채지는 것을 다행이라고 할까, 아니면 지당이라고 할까. 모두가 시간이 체득케 해준 은혜로움이라고 고맙게 여겨진다. 시간이라는 것, 내 삶에 있어서 시간이란 등식, 그리고 그런 가운데서도 지금 내 나이가 당도한 즈음의 시간이란 것 이 모두가 나에게는 구체적으로 설명이 되어져 나온다.
저마다의 삶은 대체로 자기에게 주어진 고뇌의 풀이 같은 게 아닐까싶다. 그런 중에서의 방황을 떨쳐버릴 수가 없는 숙명이다. 이런 명제는 오늘도 내 시간의 흐름 속에서 누군가와 함께 느끼고 지내야 하는 합일점에 다다른다. 여기 나의 눈빛은 외로우면서도 화합의 손길을 기원한다. 삶은 홀로일 수가 없고 노래는 누군가에게 젖어들어야 하는 것 아니겠는가. 그래서인지 나의 하늘엔 언제나 별이 빛나고 나는 따스한 체온을 잃지 않으려 안간힘이다. 나에게 있어서 시를 쓴다는 것은 염원의 불꽃을 피워 올리는 일이라고 여겨진다. 이 노작은 여간 힘이 부치는 게 아니면서도 한 켠으로 보람되고 희열의 한가운데가 아닐 수 없다.
「꽃과 바람」 이후 뒤늦게 제4시집으로 「빛의 울림을 그린다」라고 표제를 달아 내면서 회한에 젖은 나는 거듭 의문일 따름이다. 아니, 꺼림칙한 자책을 해야겠다. 앞으론 보다 더 내 시간을 아끼고 싶다.
― 정송전, <책머리에>
- 차 례 -
책머리에
제1부 흘러가는 구름을 바라보며
백자
흘러가는 구름을 바라보며
비탈에 선 나무
물속에서 흔들린다
고향 하늘
빗속의 밤차
흔들림
중심을 위하여
별의 독백
어느 날
고향 길
너와의 걸음걸이
가는 길
뒷모습
제2부 어느 이국 하늘 아래서도
폐교 운동장
빈집에서
종소리와 비천상
어느 이국 하늘 아래서도
여름밤 풍경화
바람의 말·1
바람의 말·2
어떤 기다림
연꽃 소묘
기다림과 그림자
봄 흙으로 젖어 계세요
이별 뒤
저물녘에
여름날 그때 그곳에
꿈속에서
제3부 바람을 머금은 꽃
그림자 머무는 곳에
안면도 할매섬
나를 정리하며
밤을 밝힌다
가을빛 들면
가을에는·1
가을에는·2
단풍나무 아래서
바닷가 정경
진통
섬에게
수평선·1
수평선·2
바람을 머금은 꽃
겨울 해변 풍경
제4부 빛의 울림을 그린다
가르치고 배우며
기다림이 남기고 간 언어
산울림은
소식을 마중하며
떠서 사는 구름이
겨울 산
제 모습 찾기
사랑과 진실
겨울 나무를 대신하여
찔레꽃
정적
빛의 울림을 그린다
해설 | 독특한 서정의 세계_조봉제
[2014.05.10 발행. 87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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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5-09 · 뉴스공유일 : 2014-05-26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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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이 보인다
이혜우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참으로 바쁜 세상 삶 속에 오늘 제가 행복을 드리겠습니다. 정말 모든 일 잘 풀리고 화목한 가정 이룰 것입니다.
보름달도 못 보고 별빛도 볼 새 없이 삶으로 시간 뺏기는 시대에 잠시 조용히 조급한 마음 다듬어 가벼운 시 한 편 읽어 보세요. 시 속으로 잠시 들어가 가족을 살펴보고 아내와 함께 읽어 봐요.
주위를 살펴 사랑을 줄 수 있어 인기 따를 것이며 부모님과 함께 살던 그리운 고향 회상해보세요.
어려운 시 흔하게 있어도 여기 어렵지 않게 시를 썼습니다. 차분히 읽으며 쉽게 써보고 느끼어 누구에게 감동을 전해 줘 보세요.
주위를 둘러볼 여유가 생기고 사랑으로 가까워집니다. 하루 한 편이라도 공감하는 시를 읽으면 마음이 정화되고 활력이 생깁니다.
― 이혜우,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권두시 | 마음으로 찾는 행복
제1부 아내와 사랑하며 싸우고 산다
아내의 마음
물결에 금비늘 있다
영리한 인내심
아내의 손
아내의 잠꼬대
아내와 삶의 길을 가며
아내의 칼날 같은 편지
아내가 마누라가 되더니
나의 삶
봄 오는 마음 찾아
아내는 복종했었다
가부장
노파심 질투
여보 사랑해요
보금자리 사랑
행복한 가정
제2부 세월도 덮을 수 없는 사랑
인생
짝사랑
안정된
정년 없는 사랑
기다리는 사랑
감금당한 사랑
자목련 사랑
세월도 덮을 수 없는 사랑
보자기 사랑
사랑의 담을 넘겨보며
마음의 사랑
사랑하기에
행복한 사랑
그리움으로 외로움이 온다
사무친 사랑은 꿈으로
제3부 노벨문학상이 보인다
노벨문학상이 보인다
좋은 것이 즐거운 것이여
글이 좋아 그냥 글을 쓴다
우물 안 개구리
애국 시인 윤동주
영원한 독립운동가
좋은 시 한 번 써 보자고
바람에 흔들려도
런던 올림픽
여왕(김연아)의 아름다움
평창의 꿈 이루다
넓은 시각
우리의 보물 독도
동해의 독도
자랑할 순천만
사랑의 종소리
제4부 저마다 반짝이는 은하수의 별들
한 번 즐겨 봅시다
청령포에서
사랑이 깊으면 정도 깊다
아쉬움과 기대감
온다는 소식
사랑이 동틀 때
사랑의 열매는 아름답다
성인군자
까마득한 사랑
질투도 못 하고
삶의 세월
서러웠으나 그립다
항상 그리운 그곳
못자리
제5부 꿈이 있으면 보람도
깊은 관심 보였다(18대)
잉태의 기쁨
그 친구
보람 느끼며
떴다방(신종홍보관)
노을 진 꿈
꿈이나 꾸어보자
무녀리 소나무
다행이지
사랑에 우는 새
봄은 사랑을 데리고 온다
파랑새 내 사랑
봄이 오니까
어디로 가셨나
무엇보다 값진 것
제6부 아름다움은 사랑으로 흐른다
아차산 등정
보내고 맞이하며
참지 못하는 자랑
쌍무지개 뜨는 날
삶 4
다시 한 번
매미의 노래
봄
서로서로 사랑
그리움이 그리워서
그들처럼 그렇게
황혼을 아름답게 1
황혼을 아름답게 2
세월호의 비통
[2014.05.10 발행. 112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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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비비
이영지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비는 하나님이 계심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하늘에서 비비 내립니다. 비는 실제 히브리어 발음도 계심입니다. 뜻은 하나님이 은혜를 갚으려 하늘에서 셀수 없이 흩어져서 내리며 말씀으로 오시는 뜻입니다.
나는 늘 비비 오신다고 합니다. 저의 주변에서도 이렇게 비비 오신다고들 합니다. 우리들은 늘 말하는 버릇에서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게 되는 말들을 합니다.
시집 제목이 『사랑비비』입니다. 이 비비는 사실은 히브리어에서 얻은 것입니다. ‘싸비비’는 한국과 관련하여서는 비빔밥문화가 있습니다.
음식자료 여럿을 넣어 주위를 돌려가면서 충분히 ‘싸 비비’면 음식이 한결 맛이 있기 때문입이다. 주위를 여러 번 돌려 밥을 비벼먹은 비빔밥은 한국의 명절 추석에서 제사 지낸다음 먹는 비빔밥입니다.
따라서 이 시집에서 비비는 은혜를 맡으면서 그 은혜를 잘 간직하려는 눈물겨운 모습이기도 합니다.
― 이영지, 시인의 말(책머리글) <‘사랑비비’마음으로 하루를 대합니다>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꽃물을 말아올린 꽃비비
노란여름과 행복보라사이
옥수수와 참외의 여름
꽃물을 말아올린 꽃비비
분홍비
햇살 보쌈
이슬비비
비비
비야비야비비와
사랑타비비
벚꽃사내비비
햇살꽃비비
풀잎꽃잎물별도
오시네비비
봄비비
제2부 눈물도 빛나면 반짝비비
눈물도 빛나면 반짝비비
나이아가라폭포비비
앵두앵두 비비볼
그리움비비
연분홍 사과비비
사뿐비비
물든비비
초록아름꽃다발
나그네비비
우리비비
요 나의 꿈비비는
비비느라
소리비비
수세미비비
그리움비비
마음물 편지
제3부 하니 비비
하니 비비
포롱포롱비비
알랑알랑
꽃비꽃비물비
하나로비비
아리아리비
사랑비비
초록물결
잎피느라 비비새
눈비비
태양비비
무채색비비
가리비비
은비늘비비
꿇비비
퐁당비비
제4부 속삭임 비비
감싸며 비비며
속삭임비비
손비비
안개비비
솜털비비
누나는 파랗다
비비오느라
하늘하늘비비
맨살비비
물우산비비
사랑비
바람배
나무
그리움목걸이
해설
[2014.05.10 발행. 105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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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5-09 · 뉴스공유일 : 2014-05-26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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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넋두리에 곡을 달다
김정조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詩를 정의하는 분들의 글을 보니 詩는 우주 자연과 인생과 시대의 모든 사물에 대하여 느껴지는 모든 정서, 감흥, 상상(想像), 사상(思想)등을 일종의 운율적으로 표현하는 것, 기술(記述)하고, 서술(敍述)하고, 묘사(描寫)해 내는 것이라고 하였다. 여기에 누가 본인더러 몇 가지 더 첨가해 보라면 詩는 내 영혼의 불만의 넋두리(푸념)가 정서 감정과 상상력이라는 필터여과를 통한 언어의 예술적인 체현이라고 하고 싶다.
시는 읽던지 들으면 위로를 받고 정서, 감정 치유가 되고 공감적인 느낌과 깨우침이 되는 영혼의 노래이다. 소위 시가 한 영혼의 노래와 울음소리와도 같다고 할 적에 한 시인이 실존적 존재로서의 현실(현세)에 대한 문제, 정치, 사회제도상의 부조리와 실망, 좌절, 불만감, 진정한 삶과 가치관의 실종, 소외되고 억압당하고 있는 정서심리 등, 그러한 경험과 상처들의 총체적인 시대적, 자기적인 아우성이라 할 수 있다. 그것이 소위 시가 영혼의 아픈 노래이며 울음소리가 되는 것이다. 그런고로 어느 시인은 시는 상처라고 했다. 영혼의 아픈 울음소리는 하늘도 듣는 노래(시)이며 언어예술이다. 언어 예술은 생명을 살리는 기술과도 같다. 고로 시인은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기술을 아는 사람들이며 만들어 내는 사람들이다. 영어로 시인을 poet이라고 하는데 그 뜻은 무엇을 만들어 내는 사람(maker), 즉 창조하는 사람이라는 뜻이 있다. 그리고 시를 한자로는 ‘詩’라고 쓰는데 자세히 보면 말씀 언(言)과 절 사(寺)자의 결합, 즉 사원(寺院)의 합자이다. 사원은 불교의 절이나 천주교의 수도원이다. 절이나 수도원에서는 영혼을 모셔놓거나 위해서 기도하는 장소이다. 즉, 神을 만나는 장소로 정한 곳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그 곳에 가서 신께 기도하며 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詩는 신화(神話)다” 라는 말이 있다. 神話란 간결하게 말하면 옛 날에 사람이 지혜가 부족해서 사람을 중심으로 하지 않고 神을 중심으로 한 신과의 대화, 즉 신과 사람과의 대화, 즉 이야기이다. 그런고로 ‘詩’라는 글자는 시인이 ‘神’과의 대화를 의미하는 것이다.
앞에서도 피력했지만 詩는 영혼의 노래이다. 그것은 삶의 상처가 너무 커서 아프고 슬픈 노래 일 수 도 있고 즐겁고 행복한 비명일 수도 있다. 영혼을 일반적으로 영어로 spirit 또는 soul 이라고 한다. 영혼이란 눈으로 볼 수 없는 생명의 원기(元氣)이다. 그것은 인간의 도덕적, 종교적(영원을 사모하는 마음), 정서적인 감정과 인성과 인격적인 품성을 담고있는 피조 체이며 부분이다. 품성은 불 가시적인 추상명사이다. 그리고 그것은 하늘로부터 온 것이다. 그렇다면 시인이 시를 쓸 수 있는(창작 할 수 있는)감성, 지성, 정서심리 감정, 온갖 상상력의 힘은 하늘로부터 온 것이 된다. 그것들은 모두 창조주의 본래 속성들이기 때문이다.
그런고로 예술가나 시인이나 소설가들은 모두 神氣를 지니고 있다. 神氣란 심신의 세력으로써 정신이며 이상스러운 기운이다. 즉 속되게 말하는 끼(氣)다. 끼라고 하는 것은 그 사람의 소질(素質)이다. 소질이라고 하는 것은 본래 타고 나온 천성이며 장래에 발전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의미한다. 사람들은 천재를 보고 그 속에 神이 들어있다 던 지 神氣가 있는 神童이라고 말한다. 다는 아니겠지만 작가가 쓰고 창작해 내는 문예기술은 소질 천성이며 영성, 즉 신과의 대화에서 이뤄지고 있는 기술이라고 본인은 생각한다. 다만 생명을 살리는 언어예술을 창조해야 할 무거운 책임은 작가에게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하리라. 그러나 문인에게도 주어진 자율선택권이 있다. 제멋대로 신을 저주하고 반항하는 문학을 선택하던지 신을 경외(공경하고 두려워 함)하는 문학을 선택하던지 그것은 자기의 소질(신기)과 개성에 따르는 자유라는 뜻이다. 그래서 문학의 장르가 많은 것이다.
― 김정조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제1부 무슨 일인가요
봄 안개
새떼
삭발의 변
강 바다처럼
생각
달밤
혼의 그리움
봄은 기다려지게 하는 계절병
이것도 죄악
고독한 사람
지는 꽃잎
탁류 꽃
보리와 함께
무슨 일인가요
제2부 인간애 실습현장
낙엽 전송
IMF 서울 아내
[영상 시] 외할머니 생각
냉각 의식
귀향 길
나는 가을 바람 새
무상지경(無想地境)
계절의 나신(裸身)
인간애 실습현장
당신 생각 1
저녁 별
천둥번개
6.25 메아리
구름 혼
제3부 풀꽃 신심
저 목장의 사계절
함박눈
잡초 생명
그리 움 정병(情病)
뒤뜰에 앉아 보면
어머니 생각
열매의 계절에
삶은 참 짧은 것
풀꽃 신심(信心)
해변의 추억
방황
해안 파도
은 달빛
황혼 길목
제4부 이상한 바람
고향 무정
봄은 오는데
낙엽은 지는데
들바람 소리
오늘은 네가 없다
넋두리 타령
접동새 운명
새소리 유감
기적 우는 밤
미치는 날
노을 여운
이상한 바람
인 고기 삶는 그림
제5부 생존가치
호숫가의 영상
봄비 바람 맞는 새
푸른 봄비
잊었던 연가
당신은 내 가까이 계셨습니다
새는 무엇을 위해 우는가
낙엽이 떠난다
별이 반짝이는 밤에
망월(望月)
실루엣
광야의 새벽 길
가을 창 밖 풍경
생존가치
저자 상세 프로필
[2014.06.05 발행. 144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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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여운
문재학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먼저 제1시집 『사랑의 등불』과 제2시집 『즐거운 기다림』을 낸 후 많은 분들의 따뜻한 격려 주심에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향기로운 바람과 평화로운 구름이 흘러가는 대자연의 품속에서 샘물처럼 솟는 선정된 마음은 보다 아름다운 세상. 삶에 밝은 물길을 터준다.
그리고 삼라만상들의 보석 같은 시어들이 잠자는 영혼들을 일깨운다.
고요한 산촌에 멀리서 들려오는 닭울음소리의 긴 여운에 실려 오는 야릇한 그리움이 가슴에 파문을 일으키는데, 성큼성큼 지나가는 세월이 너무 아쉽다.
작은 것에서 잔잔한 기쁨을, 비워지는 마음에 행복의 향기를 피워가는 것이 아름다운 삶의 하나라 생각한다.
가뭄에 단비 내리듯 수시로 이는 빤짝이는 상념들을 마음으로 그림을 그려 정리 한 것이 어느덧 159여 편이 넘어 한권 책의 분량이 되었다.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제3시집 『사랑의 여운』을 집스럽게 내 놓는다.
이 책을 보시는 분들에게 삶에 정서적으로 조그마한 미풍이라도 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 문재학,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개성공단
가시연꽃
가을 단상(斷想)
가을밤
가을비 2
갈마산
강바람
개나리꽃
개성공단
계곡물 소리
계룡산(鷄龍山)
고드름
고마운 바람
고속도로
골목길 추억
그리운 고향
그리움 3
제2부 까보다로카
까보다로카
꿈속의 고향
남쪽바다 지금은
눈 내리는 풍경
능소화
늪의 풍경
임 없는 거리
다뉴브 강
다알리아
달빛 고독
담쟁이
당신의 그림자로
대둔산의 가을
제3부 만추의 일몰
대화(對話)의 향기
도쿄 디즈니랜드
독도(獨島)
돈(貨幣)
동백섬의 아침
동지팥죽의 추억
두견새
등대
만월
만추(晩秋)의 일몰(日沒)
말(言)
매미소리
매화꽃
미소
미소의 향기
바닷가 추억
바람
제4부 별이 빛나는 밤
박꽃
밤바다
밤비
밤비 소리
백목련
백발(白髮)
백운산 풍경
별이 빛나는 밤
별이 흐르는 밤
병실(病室)에서
봄꽃
봄날의 수채화
봄바람
봄비 내리는 풍경
제5부 산책길 풍경
봄이 그립다
봄이 오는 풍경
부부의 정
부석사
북한산 산행
빈집 풍경
사랑의 세레나데
사랑의 흔적
산책길 풍경
산책길 풍경 2
산촌(山村)의 봄
살아 있기에
삶을 노래하자
삶의 찬미(讚美)
상사화
새싹
[2014.06.03 발행. 162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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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수 있을까
문재학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먼저 제1시집 『사랑의 등불』과 제2시집 『즐거운 기다림』을 낸 후 많은 분들의 따뜻한 격려 주심에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향기로운 바람과 평화로운 구름이 흘러가는 대자연의 품속에서 샘물처럼 솟는 선정된 마음은 보다 아름다운 세상. 삶에 밝은 물길을 터준다.
그리고 삼라만상들의 보석 같은 시어들이 잠자는 영혼들을 일깨운다.
고요한 산촌에 멀리서 들려오는 닭울음소리의 긴 여운에 실려 오는 야릇한 그리움이 가슴에 파문을 일으키는데, 성큼성큼 지나가는 세월이 너무 아쉽다.
작은 것에서 잔잔한 기쁨을, 비워지는 마음에 행복의 향기를 피워가는 것이 아름다운 삶의 하나라 생각한다.
가뭄에 단비 내리듯 수시로 이는 빤짝이는 상념들을 마음으로 그림을 그려 정리 한 것이 어느덧 159여 편이 넘어 한권 책의 분량이 되었다.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제4시집 『잊을 수 있을까』를 고집스럽게 내 놓는다.
이 책을 보시는 분들에게 삶에 정서적으로 조그마한 미풍이라도 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 문재학,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새해 아침의 기도
새해 아침의 기도
석유 예찬
선덕여왕릉
설 풍경(風景)
설악산의 가을
설한풍(雪寒風)
성급한 기다림
세모(歲暮)에 붙여
소나무
솔바람 2
숨소리
스톤 마운틴(ston mountain)
식욕(食慾)
신종 인플루엔자
제2부 알펜루트의 가을
쓸쓸한 고향
아 가을인가
아 님이시여
아궁이 추억
아버지
아우슈비츠 수용소
아지랑이
아침바다
아침이슬
아카시아 꽃
안개비
알바트로스(albatross)
알펜루트의 가을
앎(지식)
제3부 오월의 향기
어머니 품속
억새꽃
여름날 추억
여름바다 충무
여생(餘生)
여수 해양엑스포
열대야(熱帶夜)
옛 동산의 추억
오솔길의 추억
오월의 장미
오월의 향기
우포늪
운문사(雲門寺)의 가을
제4부 자귀나무 꽃
월출산
이슬비 내리는 산책길
인생살이
인생은 기다림
인생의 황혼
인정(人情)
임 그리는 마음 2
임 생각
임우회(林友會)
임이여
입원(入院)
잊을 수 있을까
자귀나무 꽃
제5부 지심도
잠(睡眠)
잡초
장맛비
정(情)
제비꽃
죽부인
지심도
진달래
징검다리의 추억
짝사랑 2
첫 정모
청보리가 핀다
청산도
청춘(靑春)
제6부 황매산 철쭉
초침(秒針)의 의미
추억 속의 여행길
추억 속의 임
추억 속의 초등학교
태산(泰山)
태양 예찬
편지
포석정
한글 예찬
함박눈 2
현충일을 맞아
호반(湖畔)의 추억
황매산 철쭉
황혼
흰백합화
[2014.06.03 발행. 181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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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에 익히고 달빛에 삭히고
심재칠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쏜살같이 흘러간 시절의 언어들을 불러 / 모아 읽는 것은 눈물겹다. / 시의 단어와 자간, 행간이며 여백에 / 숨어 있는 삶의 꿈과 아픔이 저마다 / 풀뿌리처럼 파고들기 때문이다. / 지나간 내 삶의 흔적들을 그대로 / 보여주는 내 시의 자서전에서 내가 / 다시 추려낸다는 것은 그런 의미에서 / 내가 다시 나를 정리하는 일이라고 / 본다. / 말하자면 『햇볕에 익히고 달빛에 삭히며』 / 2014년에 그려낸 내 영혼의 자화상이다.
― 심재칠, 시인의 말(책머리글) <자화상>
- 차 례 -
시인의 말 | 자화상
제1부 내게 와 닿는 손길 하나
꽃 속에 내가
냉이꽃
들꽃
찔레꽃
목련화 꽃망울
능소화
죽서루
입추
천은사의 가을
국화꽃이 피었습니다
개망초
초겨울 비
대관령 설향
제2부 우체통을 걸어두며
밤에 쓰는 시
매실주 한 잔에
우체통을 걸어두며
우체통에 기대어
도계 전두시장 할머니
우리 집 찾아오는 길
춘우소야(春雨消夜)
대폿잔에 어린 우정
그리운 벗에게
섭씨 38도의 하루
가을
7번국도 묵호항
제3부 손때 묻은 시간들
명자나무 꽃
허난설헌 생가에서
선술집
저녁밥
이별
외로움
레일바이크
따발이 굴
내 본명은 명태다
어물전 사리
오징어
제4부 오래 된 문자
이끼폭포
다시 이끼 폭포 아래서
오색 흘림 골
오산리 갈대
연꽃
억새풀
설악 만추
부들 꽃
별
무릉선원 신선봉
대청봉 운무
노을 진 낙산사
초동강풍(初冬江風)
제4부 자작나무 숲
앵두
구애접무(求愛蝶舞)
설한국화(雪寒菊花)
설국(雪菊)
20년 가꾼 소사나무 분재
백일홍 아래서
대관령 옛길 폭포 아래서
파도
자작나무 숲
입춘전야(立春前夜)
소우(笑牛)
문전옥답
제5부 아이들의 눈
봄이 오는 소리
봄눈 / 88 봄의 정령
염천(炎天)
아이들의 눈
시소
선생님 함께 날아요
개학
설흔(雪痕)
학교에 가면
탄광촌 학교
제6부 시루에 대한 편견
구름의 방
딱따구리
담쟁이
거미
허수아비
태풍의 눈
죽절충(竹節蟲)
이끼
물
마중물
팔려가는 소나무
시루에 대한 편견
제6부 보헤미아 평원을 달리며
용추폭포
미인폭포
프라하
보헤미아 평원을 달리며
비엔나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생가에서
동유럽 가는 구름 위에서
등
보리수염
내시경
2018 동계올림픽 시원(始原)의 해를 맞이하여
메주
살며 생각하며
살다보면
□ 해설
자연에 대한 서정, 인간에 대한 소박한 아름다움이 함께 하는 시편들 _ 남진원
[2014.06.02 발행. 153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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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집에 가면
윤이현 동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동시를 읽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이라고 생각합니다.
1976년 월간 《아동문예》에 동시 <한낮>이 추천되면서 문단에 나왔습니다.
지은 책으로 동시집 ‘야옹이는 신 났다’ ‘그림자로 대답하기’ ‘내 마음 속의 가을하늘’ ‘나도 맨 먼저 등교하고 싶어요’ ‘가을, 가을하늘’ 등 8권이 있으며, 동화집 ‘다람쥐동산’ ‘공박사와 로봇 루키’ 등 4권이 있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 2학기 국어 읽기 교과서에 동시 ‘가을하늘’실렸었으며, 현재 중학교 1학년 생활국어 교과서에 ‘노랑나비 한 마리’가 실려 있기도 하며, 한국 아동문학작가상, 한국 동시문학상, 대한민국 동요대상(노랫말 부문), 한국 교육자대상(한국일보 제정) 등을 수상하였습니다.
오랫동안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과 생활하였으며, 교장선생님으로 퇴직하였고, 지금은 어린이들의 글쓰기교육에 봉사를 하면서, 동시와 동화 창작활동에 힘쓰고 있습니다.
― 윤이현, 책머리글 <오늘도 꽃처럼 웃으렴!> 중에서
- 차 례 -
책머리에 | 오늘도 꽃처럼 웃으렴!
제1부 봄햇살
네가 좋으니까
봄 햇살
메아리
우리는 단짝
비밀
휴대전화
어떡하면 좋죠?
산안개
그렇다니까
예쁜 내 옷
상장 받은 날
바람처럼
제2부 꽃가게
꽃가게
봄나물
꽃잠
솜씨가 달라
색종이 한 장
상운암
엄마의 손길
해우소
새봄
봄비 내리는 날
더 더욱 좋다
제일 무서운 것
제3부 참 좋은 내 친구
찔레꽃
참 좋은 내 친구
참 부끄럽다
늘 듣고 싶은 말
별난 이름
늦둥이 내동생
할머니의 미소
하늘이랑 말하기
우리 집 긴급통신
바람
민들레
나무는 의젓하게
제4부 가을 편지
우리 할아버지
너무 쓸쓸해 할까봐
빨래를 걷어 안고서
우와-
집으로 돌아오는 길
엄마 마중
너랑
이건 아니잖아
가을 편지
유치원 교실
아카시아
꽃집에 가면
제5부 제비꽃 그 아이
우리 집의 봄
채송화
할머니네 꽃밭
어느 가을날 이야기
어언 4년
제비꽃 그 아이
제 자리
외딴집
누가 맞는지 모르겠다
은혜 갚은 거미
뭐가 잘 안 되는 날
내 이름은
[2014.06.05 발행. 77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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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가 딱 좋아
양봉선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1994년에 아동문학가라는 이름을 얻고 글을 쓴 지 딱 20년이 흘렀다.
글을 쓰지 않았다면 지금 누리고 있는 삶의 순간이 참 좋은 때임을 알지 못했을 것이다.
일과 문학의 평행선을 달리면서 별것 아닌 삶의 글을 통하여 인연을 맺은 지인들 덕분에 기쁘고 든든하며 좀 더 여유 있는 자세로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어 감회가 깊고 설렌다.
여기의 글 대부분은 각종 신문과 여러 잡지에 이미 실린 원고들로 차곡차곡 모아 망설이다 또 한 권의 책을 펴낸다.
외동딸로 태어나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한 어린 시절부터 독서와 음악, 영화와 오페라를 유난히 좋아했고 틈만 나면 여행을 즐기며 긍정적으로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살아왔다.
삶의 얼개에서 자유로워지기 위하여 떠나는 여행에서 얻은 지혜와 경험을 통해 현재의 나를 해묵은 굴레에서 벗어나게 한다.
쉬 호락호락 풀리지 않는 삶을 느껴본 분들은 이해가 되겠지만, 많은 시행착오로 세월이 흘러도 잊혀 지지 않는 기억과 답답한 현실에서 도피하고 싶을 때, 하고 싶은 일을 찾지 못해 선택의 갈림길에서 방황할 때 나는 글을 쓴다. 이 글은 인생의 중턱을 넘긴 나이에 알게 된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부끄럽고 어설픈 내 삶의 조각들이다.
모자라고 어눌한 글이지만 누구나 좋아하는 일, 마음속의 고뇌와 욕심을 다스리는 일, 무궁무진한 행복의 길을 찾고 싶은 일을 원하는 분마다 가볍게 읽고 빙그레 웃을 수 있도록 도움이 되면 좋겠다.
특히 이 책은 못난 딸의 좌충우돌한 성격을 한없는 사랑으로 보듬어 주신 어머니와 늘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가족들과 언짢은 일이 생겨도 내색하지 않고 32년을 외조해 준 믿음직한 남편의 회갑을 축하하며 선물로 바칩니다.
그리고 세상의 모든 독자 여러분께 사랑받는 책으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 청파 양봉선, 책머리글 <책을 묶으며>
- 차 례 -
머리말 | 책을 묶으며
제1부 긍정적인 삶
건강과 수면의 하모니
꿈은 성공의 지름길
아들의 첫 면회
어머니의 작은 행복
겸손한 이웃이 되자
바람직한 가치관
잘못된 편견과 학력
행복의 지름길
생각의 차이
행복을 만드는 습관
인생의 합주곡
참아줌마로 바뀐 사연
제2부 내 나이가 딱 좋아
마법의 주문
신혼의 미학
내 나이가 딱 좋아
스스로 얻을 수 있는 행복
이럴 땐 어떻게
남을 배려하는 마음
태극전사의 투혼
사치는 금물
구세군의 미학
무한대 효과 누릴 곳
내 가슴 뛰게 하는 일
시월의 마지막 날
제3부 당당하고 신나게
건강이 최고!
벚꽃의 만난 체험
아버지의 사랑
생동감 넘치는 삶
경기전의 청매와 홍매
여고시절의 회상
받는 기쁨, 주는 사랑
전주토박이의 어느 하루
가을엔 모두가 시인
나를 알고, 너를 알면
때 맞춘 어머니 생신
제4부 색다른 행복
고인돌박물관과 보물섬 증도
물결치듯 일렁이는 철쭉바다
더 아름다운 운치 속에
고슴도치 섬, 위도여 영원하라
금남화와 맺은 인연
전국 문인들과의 신명난 한마당
공공경비구역 체험담
흑산도와 홍도 여행
낙조와 인생의 하모니
내장산의 늦가을 단상
만추로 빛나던 속리산
모악산 품이 좋아라
사량도 지리산의 희열
오색 단풍과 칠갑산
작품해설 | 아동문학가 양봉선의 '수필 城 쌓기' _ 김학
[2014.06.05 발행. 192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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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6-05 · 뉴스공유일 : 2014-06-0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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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씨
심재기 동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정갈스런 음식맛은 뭐니뭐니 해도 전라도 지방이 으뜸이다. 전주의 비빔밥이라든지 목포의 세발낙지라든지는 명성과 같이 이 지방의 담백한 기질을 잘 나타내주는 것 같다.
월간 아동문학을 통해 등단한 이후 줄기차게 창작활동을 해오고 있는 심재기 선생의 첫 동시집이 저물어 가는 ’93년도를 장식하게 됨은 퍽 뜻 깊은 일이다.
우선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글이 구수한 누룽지처럼 동심들의 정신적 보약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인정의 샘물을 퍼 올리는 작업과 그 샘물을 삭막한 현실에서 목말라 하는 동심들에게 먹히는 일꾼이 바로 아동문학가의 의무라고 볼 때 더욱 경사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아무쪼록 이 시집 발간을 계기로 더욱 분투노력하는 작가가 되길 기원하며 축하를 보낸다.
― 박화목(한국아동문학회장), 축하의 말 <인정의 샘물을 퍼 올려……>
꽃은 언제 보아도 아름답다.
특히 향기가 짙은 꽃은 더욱 사랑을 받는다.
아동문학가 심재기 선생이 「꽃씨」를 뿌려온 지 수 개 성상, 이제 그 꽃씨들을 한 데 모아 늘 아끼고 사랑하는 아이들의 가슴에 한 아름 선물로 안겨준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기뻤다.
언제 만나도 얼굴에 밝은 웃음꽃이 피어 있는 심재기 선생이 역시 또 다른 사람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기 위해 그동안 노력을 해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든 것이다.
어른이나 어린이 할 것 없이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글을 열심히 써 오신 결정체가 하나의 탐스런 열매로 우리 앞에 성큼 나타난다는 것은 어떤 기쁨보다도 큰 것이다.
이제까지도 동심의 밭에 「꽃씨」를 뿌려왔고, 앞으로도 열심히 뿌릴 심재기 선생의 열심과 어린이를 아끼고 사랑하는 정성에 고마움을 갖고 힘찬 격려를 하지 않을 수 없다.
문학은 생활이요 특히 아동문학은 미래의 문학이라고 볼 때 내일을 위한 준비와 노력에 더욱 힘을 쏟을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 김신철(한국문협 아동문학분과회장), 격려의 말 <마음 속에 심는 꽃씨>
어둠이 스물 스물 창밖으로 새 나간다. 어느 해 여름, 소나기가 몹시도 극성을 부리던 날 한 편의 시를 쓰기 위해 책가방을 옆에 끼고 거리를 방황하던 기억이 난다. 참으로 많은 시간들을 가슴앓이를 해 왔다. 앞으로도 이 땅 위에 두 발을 딛고 서 있는 한 끊임없이 가슴앓이를 할 것이다. 그러나 한 올 향내도 없는 과거와 현재의 내 몸과 마음의 껍질을 조금은 벗고 나니 한없이 기쁘다.
한편으론 살며시 걱정도 괸다. 가뜩이나 각종 공해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상에 또 이 땅의 동심 속에 부담을 끼치는 공해나 되지 않을지……
마흔 네 해를 살아온 내 인생의 속살을 보이는 것 같아 또한 부끄럽기도 하다. 그러나 지난 겨울이 모질게도 추울 때 다음 해 피는 꽃이 향기 또한 짙듯이 자위 해 보며 오늘의 내가 있도록 구천에서도 빌고 있을 할머님과 부모님 영전에 이 책을 드리고
싶다.
― 심재기, 시인의 말 <참으로 많은 시간들> 중에서
- 차 례 -
축하의 말 | 인정의 샘물을 퍼 올려……_박화목
격려의 말 | 마음 속에 심는 꽃씨……_김신철
시인의 말 | 참으로 많은 시간들……_심재기
제1부 들국화
백두산 1
백두산 2
겨울비
산에 오르면
자랑스러운 나의 조국
모깃불
겨울 들녘
가을 속에
들국화 1
들국화 2
제2부 꽃씨
두만강(도문강)
설날 아침
꽃씨
통일
바다 1
바다 2
갯바위
훨훨 하늘도 날아봐야지
코스모스
완산칠봉
제3부 놀이터 김장
소풍
아가 얼굴
사진첩
오월 어린이
오월이 오면
놀이터
봄 소식
가을 산
갈 숲
제4부 뻐꾸기
금붕어 친구
꽃잎이 지면
비눗방울
꽃바람 불면
손님 1
손님 2
뻐꾸기
어머니 1
어머니 2
햇살
제5부 생선시장
동구 밖 느티나무
졸업
옥수수
오월의 숲 속엔 1
오월의 숲 속엔 2
교실 1
교실 2
생선 시장
산배미 논
가을 바람
제6부 은행잎
바람
산동네
시계 1
시계 2
새벽 1
새벽 2
변산반도의 겨울밤
은행잎
할머니
홍시
버들피리 소리
발문 | 동심과 꽃과 애정의 합주곡_김철수
[2014.05.30 발행. 112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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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6-06 · 뉴스공유일 : 2014-06-0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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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B 문학포레스트 - 김은자의 블루스튜디오 제6회
천양희 詩 <거꾸로 읽는 법> 편
뉴스등록일 : 2014-06-06 · 뉴스공유일 : 2014-06-0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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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일보 2014.05.28(수) 版
[시와 인생] 김성대 詩 <염전> / 김은자 해설
뉴스등록일 : 2014-05-28 · 뉴스공유일 : 2014-06-0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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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일보 2014.06.04(수) 版
[시와 인생] 여성민 詩 <장미여관> / 김은자 해설
뉴스등록일 : 2014-06-05 · 뉴스공유일 : 2014-06-0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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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수필문학] 2014년 5월호
권두화보•디카에세이(43) | 한 줌 애국 헌금_김학순
권두시 | 동백 외 1편_최창주
특집 1 • 공동제 | 그리운 모정 (母情)
봄은 다시 오는데_이우
귀한 선물_이은희
어머니의 육성_김경남
가슴속에 묻어 둔 말 한 마디_이숙영
엄마의 초상화_구영례
특집 3 • 우리 수필의 정체성 찾기 [논단(21)] | 문학의 치유 기능_전병삼
기획연재•수필로 쓰는 인생론(3) | 인생과 봉사_이병수
작가의 고향(126)•전남 영암 | 들과 포구가 어우러진 마을_박영자
월평 | 존재를 그려 내는 질박한 즐거운_이삼헌
특집 4 | 한국현대명수필 100인선 후보작(11)
허공 속의 대화_조정제
정관의 아침_정경수
봄날_최찬희
마당 넓은 집_김미원
질마재와 국화꽃_장희자
특집 2 • 세월호 참사 | 눈물은 언제 마를까
박종숙_비극의 현장을 바라보며
오경자_미안하다는 말 밖에는
문희봉_추앙받을 어른들은 어디 계신가요
한정규_단원고등학교는 통곡했다
조한순_리더가 없는 세상
이 달의 新作隨筆 16人選
큰골 저숫강_김기준
행주산성 을 돌아보며_함계순
내 집, 내 방의 고마움_김상환
월동 봉군 봄축제_임종학
보고 싶은 얼굴_박순철
하이든의 천지창조_윤석
교차로 신호등_이부열
어떤 독자_강남구
고향 친구들_오형칠
이름으로 서다_신극주
분리수거_진재수
작은 고추의 애환_정근서
징검다리_홍성학
적응기간_정금지
수첩 인생_조원제
역적이 애국자가 되었네_한혜정
5매 에세이
원준연(22)_꿈이 담긴 손
고영문(1)_은주 이야기
초회추천
문정미_말 걸어오는 다리
이영주_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새연재•역사의현장을찾아서(3) | 정기용_대교당(大敎堂)
기획연재•꼬타 꼬타 고분 꼬타(百花齊放) | 산수유와 생강나무_이웅재
일본수필 | 40대를 후쿠오카에서 맞이하면서_김하영
콩트수필 연재•내 삶의 길에 부르는 노래 | 꿈같은 여행_이자야
[2014.05.05 발행. 161쪽. 정가 11,000원]
뉴스등록일 : 2014-05-26 · 뉴스공유일 : 2014-06-0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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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월간 [수필시대] 2014년 5/6월호
권두시 | 비원-세월호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며_임완숙
권두 칼럼 | 茶山다산의 훈계_성기조
권두 에세이 | 줄_하길남
기획특집1 • 수필의 창 | 한국수필의 내일을 위한 제언 - LA에서 수필 쓰기_김영중
기획특집2 | 수필평론
이 시대의 수필가_강범우
『詩學시학』을 읽어보셨나요?_김병욱
‘21세기 수필시대’ 근거는 무엇인가?_이관희
기획특집3 | 수필로 쓰는 세상 이야기
노욕 2제_정진권
참는 재미_서숙
기획특집4 | 이달의 화제 작가 이정심
어머니들이 겪은 통한의 10년
딱딱우여 딱딱우여
이몽룡 타령
놀부타령
가루지기 타령
이정심의 수필 읽기_편집부
기획특집5 | 초대수필
빈자리_박상혜
내가 좋아하는 이름_한복용
기획특집6 | 제1회 한·미청하문학제 특집
[한국]
Surprise-Wonderful_김귀희
천사의 도시에서 피워낸 문향_임완숙
What is it and why is it here?_신상범
LA 이야기_서현숙
다시 만난 캘리포니아_안경희
한·미 문학제를 다녀와서_이현희
웰컴 투 파라다이스_장순교
[미국]
시막의 단비처럼 내린 축제의 장_유지애
이민 문학의 꽃으로 만개되길_전달문
다시 그 4월에_석정희
문학인들과의 만남은_캐런정
[캐나다]
LA에서의 짧은 만남, 긴 여운_박오은
기획특집7 | 수필로 쓰는 나의 문단 등단기(20)
숙명처럼 열린 문학의 길_윤주홍
나의 등단과 글쓰기_이경만
내가 차린 내 생일상_이은집
기획특집8 • 수필로 쓰는 자서전(12) | 혹독한 시련의 계절_김중위
기획특집9 • 남·북한의 언어는 어떻게 다른가 | 사투리 탐방(2) ‘가가가가가?’_성낙수
기획연재1 • 이 한 편의 수필 | 얼굴 만들기_오정순
기획연재2 | 기행수필 연재
The New York Botanical Garden-Bronx - 뉴욕식물원-브롱스_이일호
스탠리 공원, 첫 발자국의 의미_이원배
라인강에서 띄우는 편지 3_서정희
기획연재3 | 장르별 수필 읽기
비발디의 사계, 가을_조영숙
시작하는 시간_남금선
마레네 디트리히-건배, 당신의 아름다움에_김가영
기획연재4 • 가계수필 | 글씨 ‘청현체’와 4대의 명인들 외 1편_이유식
기획연재5 • 탐라에 새겨진 인문의 향기(2) | 관덕정 벽화를 읽다_백종진
시와 수필의 만남 | 바람소리_신길수
신작수필 8인선
이 한 권의 책-『파우스트』_김동현
바람꽃_김산옥
추억의 빵_김상환
숲속도서관_임호철
식이요법과 의식동원_학송
追想추상_호병규
垢때_황다연
蘭香四時난향사시-부산난연합회 전시장에 다녀와서_황성창
작고 수필가의 다시 읽고 싶은 수필-김소운편 | 밤주막 외 1편
한국 고전수필 감상(25) | 원나라 살리타 관인에게 보내는 글_이규보
고동주의 세상이야기(11) | 어떤 소망_고동주
이희의 수필세계(11) | 마음 속의 강_이희
민요 에세이(10) | 하늘에는 별도 총총_정선모
기행수필 연재1 | 터키여행, 그 첫날 그리고 카파도키아_이은경
기행수필 연재2 | 인도 성지순례기(6)-룸비니에서 쿠시나가르까지_임완숙
기행수필 연재3 | 알래스카 기행(3)-신비한 협곡해로_신상범
세계의 명수필 | Democritus와 Heraclitus에 대하여_몽테뉴
《수필시대》를 열기 위한 5·6월호 총평 | 삶의 성실성과 자연에 대한 외경_성기조
번역수필 • 일본 | 鎭海진해의 벚꽃_가가 오토히코 / 정명숙 역
제56회 신인 당선작
어미_김혜정
신뢰의 차이, 아버님이 본 신기루_이기승
[2014.05.01 발행. 315쪽. 정가 1만원]
뉴스등록일 : 2014-05-26 · 뉴스공유일 : 2014-06-0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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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현대수필] 2014년 여름호
그림이 있는 글 | 김우종_소쩍새
바람, 바람(2) | 노정숙_하하하
권두 에세이 | 윤재천_배려(配慮)의 저력
논문 • 구름카페문학상 수필세계 | 박양근_지연희의 시적 감성과 모성적 자연 담론
기획특집
[아포리즘 수필]
강여울_먼지
권희자_은갈치
김계옥_소금
김숙희_아픔
김정수_묶여있는 개에게도 영역은 있다
노혜숙_숨
박경주_둥지
송남섭_삶이 푸른 이유
장영숙_완경,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
정일주_글 농사(隨筆 農事)
최재남_다짐
[실험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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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남석_벚꽃 핀 술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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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옥_내 방 안의 독신-차타델레
이은희_돌싱
문화클릭
조재은_보이지 않는다고 사라진 것은 아니다
하수민_사운드 오브 뮤직
초대에세이 1
김병권_성급한 사람들
김학_안녕들 하십니까
생태에 기대다 2 | 송혜영_생명의 서
젊은 광장
김후곤_자취를 더듬다
변애선_여름이 가기 전에
명수필 감상 | 이반 투르게네프 참새
수사(隨寫) 에세이(6) | 김선인_도시 속의 자연
초대에세이 2
강현자_고요에 이르다
금련화_멈춰버린 시간
김갑순_That’s you!!
김여진_탁본을 뜨다
김은애_해삼의 눈
김현찬_거울 앞에서
김혜영_나 홀로 즐김
기획특집 | 그림 속의 수필
김대규_산타 할아버지의 추억
문육자_공구(工具)와 휴일
신현득_지구를 엄마라 부르자
우종율_따순이 포획하기
유정_무임승차
윤영전_통일의 꿈, 언제 이뤄지나!
이복현_아버지의 시계
이춘희_구름과 연기
조병무_햇살이 비치는 얼굴
한기팔_진달래꽃 序說
한분순_신진도 숲 속, 시심을 길어 올리다
초대에세이 2
박하영_강인한 생명력, 쑥
박현숙_눈 오는 아침에
서승연_관상
서원방_흔들림
신대식_이런, 실수할 뻔했네
신문웅_기암절벽(奇巖絶壁)에 우뚝 선 「淸潤亭」
왕옥현_어머니의 서랍
이삼헌_솔바람 소리
이종훈_자연인의 노래
임병식_삼인행 필유아사(三人行必有我師)
초대에세이 3
장기오_ 길 위에서 길을 묻다
장희자_수월관음도 앞에서
정아경_봉인해제
정유이_검건모, 순이 그리고 나
정일환_무소유를 좋아하는 사람들
조영숙_폼(form)
최옥영_비켜앉은 바위
최종희_바위처럼
최호택_플랫폼에서
함기순_생명
홍도숙_올챙이 묵
BOOK 카페 | 남홍숙_자신을 이긴다는 것
작품평 | 이관희_시적 발상의 산문적 형상화
신인상
김화진_시간의 메아리
윤지원_응답하라! 푸르른 날이여
전영순_소금주머니
참여마당
박옥임_힐링캠프에서 찾은 우정
이계인_엄마와 딸
이종숙_케이크 한 조각
조윤희_어미 새의 꿈
[2014.06.10 발행. 316쪽. 정가 12,000원]
뉴스등록일 : 2014-05-26 · 뉴스공유일 : 2014-06-0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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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울 정도로 곱게
원준연 수필집 / 교음사 刊
문단에 발을 내디딘 지도 벌써 햇수로는 10년째를 맞고 있다. 그 사이에 첫 수필집 『바람이 소리를 만나면』도 출간을 하였다. 첫 상재는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는 격으로, 신출내기의 부족한 점이 많은 수필임에도 불구하고 문우들께서 크게 허물치 않으셔서, 그 깊은 뜻을 항상 가슴에 깊이 새기고 있다.
첫 상재 후, 문단활동이 나태해질 무렵인 것 같다. 수필문학사에서 5매 수필의 연재를 제안 받았다. 아직도 풋내가 나는 소아적인 울타리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한 번 용기를 내어 기꺼이 쓰기로 하였다. 수필문학의 가족과도 같은 분위기가 그렇게 결정을 내리도록 무언의 힘을 주신 것으로 생각한다.
연재는 처음이라 무척 힘이 들었다. 무엇보다도 겨우 한 편을 작성하여 보내놓고 나면 쉴 틈도 없이 바로 다음호를 준비해야만 하는 것처럼, 한 달은 빠르게 돌아왔다.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수필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깊은 숙고가 있어야 울림이 있는 수필이 쓰일 터인데, 그렇지를 못해서 송구한 마음이다. 감동은 차치하고 은은한 들꽃 같은 문향이라도 느낄 수 있어야 하는데 말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문예적 표현이 적어지고 체험적, 자전적 내용이 많이 담겨지고 있다. 첫 수필집보다 나아진 구석을 찾아볼 수가 없어서 얼굴이 화끈 달아오르는 느낌이다.
발간의 터울이 조금 빠른 둣도 하지만, 이번에 매듭을 지어서 성찰의 기회로 삼고자 다시 한 번 용기를 내었다.
어머니를 멀리 떠나 보내드리고, 아버지께서는 만 6년을 자손들에게 조금의 누도 끼치지 않으시고 홀로 건강하게 사셨다. 수필의 길로 이끌어 주신 아버지의 세 번째 기일이 곧 돌아온다. 막내의 두 번째 수필집의 발간을 누구보다도 기뻐하셨을 아버지를 떠올리면, 울컥하는 마음에 눈시울이 붉어진다. 늘 관심을 가지고 배려를 아끼지 않는 가족 친지들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 원준연, 책머리글 <마음의 향기를 담아서> 중에서
- 차 례 -
책을 내면서
1부 창공을 날며
자전거 이야기
첫 수필집의 뒤풀이
봉사활동
큰 스승
미울 정도로 곱게
물레방아 인생
마음으로 쓰는 글씨
새처럼 자유롭게
온천을 회상하며
양동작전
창공을 날며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선의의 여의주
눈이 내리면
2부 티 없는 미소
수필은 감동을 싣고
더 늦기 전에
사랑 실은 문학
도하로 가는 길
생명의 근원
고로쇠나무의 소리
젊은 수필가
아름다운 세상
날씨 유감(有感)
희망의 시작
거꾸로 본 세상
티 없는 미소
아주까리 등불
토끼밥굴을 아시나요
3부 향기로운 노년
어떤 만남
명품 세상
옛 정
봉황의 서기
향기로운 노년
續 • 옛정
놓친 여인도 아름답다
봄바람에 실어서
좌망우서
푸르게 사시라고
고구려인의 웅혼{雄魂)
이 글의 제목은
삶의 재미
4부 사랑의 비마
망각의 늪
공든 탑
보물전(宝物殿)
탑문향 깊은 명작
엄마의 호출
편안 하시지요
신 조삼모사(新 朝三暮四)
친구가 좋은 이유
속 사제동행(續 • 師弟同行)
대리 인생
손톱 밑의 가시
사랑의 비마(飛馬)
후지시마(藤島) 선생
원준연의 수필세계_이규식
[2014.04.30 초판발행. 232쪽. 정가 12,000원]
뉴스등록일 : 2014-05-26 · 뉴스공유일 : 2014-06-0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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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로의 길목에서
김혜영 시집 / 문예시대사 刊
유난히도 폭염에 시달렸던 여름을 보내고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의 문턱에서 하얀 뭉게구름 흐르는 파아란 하늘을 올려다보니 지나온 나날들이 하얀 그리움으로 다가옵니다.
때론 여행길에서 만난 낯선 도시에서 낯선 풍경들을 보노라면 아름다운 시어들이 내 영혼의 쉼터에 스며들어 삶의 고단함을 잊기도 합니다.
봄부터 씨 뿌리고 땀 흘리며 삶의 고랑을 일궈 낸 농부처럼 마음의 정원에 귀한 시의 열매들이 주렁주렁 달린 채 내게로 다가왔습니다.
은혜의 단비처럼 하나님이 주시는 귀한 영감으로 지는 해가 아름답다고 누군가가 말하더군요.
“초로의 길목에서” 두 번째 시집을 세상에 내놓게 되었습니다.
문학의 꽃인 시를 행복한 마음으로 쓰게 하시고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여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徽園 김혜영, 책머리글 <시집을 내면서> 중에서
- 차 례 -
시집을 내면서
서평 | 행복을 찾아 나선 초로初老의 발걸음_최원철
제1장 계절의 품속에서
초로初老의 길목에서
매화
개나리꽃
복사꽃이 필 때면
봄비
봄의 미완성
봄의 왈츠
봄이 오는 소리
산수유
사월이 오면
오월이 오면
유채꽃의 향연
통영의 봄
여름 바다
능소화
숲속의 노래
태풍 산바
추석날
동천 가로수 길
가을 바다
가을비
가을의 기도
가을이 지나는 소리
그리운 추억
낙엽
낙엽을 밟으며
만추
메밀밭
11월의 마지막 날
붉은 단풍잎
겨울의 문턱에서
겨울비
계사년 새 아침에
달음산 자락에서
눈꽃
설경
첫눈 오던 날
한해의 끝자락에 서서
정월 초하루
제2장 삶의 여정에서
겨울 나그네
고뇌
골목 시장
곳간속의 그리움
광복절
그리움
기억 저편에
김장을 하며
나방이
삶의 나이테
낙동강변의 봄
노 화백
늙기도 서러운데
달맞이 언덕
대나무 숲
돈
돌아온 강
두꺼비의 마음
따라 하기
립스틱
명함 이야기
벌초
부둣길 사랑
부산항의 아침
부활
비오는 날
보헤미안의 노래
삶의 여정에서
새벽을 깨우며
석양
세치 혀
솔향기에 젖어
여인의 삶
싸이 열풍
아침 바다
오륙도 문학 축제
오색약수
올림픽 금메달
외로움이
요트 체험기
육순 잔치
이별의 아픔
조지훈 생가에서
임진년 새해에는
자갈치 죽제
장마
장미와 수국
정동진 해변에서
청마 축제
청매실
청진기
추수감사
토우들의 합창
통영 문학기행
파도
파란 희망
파랑새의 꿈
팥빙수
편지
하얀 크리스마스
한낮의 피서
해운대 백사장의 추억
해 저문 강가에서
해녀
핸드백
환상의 무지개
구덕산 교회 30주년을 맞이하여
구덕산 교회여 빛을 발하라
제3장 여행길
간절곶
갈릴리 호수
갈보리 언덕
감천문화마을
갑바도기아 가는 길
겨울 여행
계림 유람기
고창 가는 길
광야
구덕 수목원
금강산 유람
낙안 읍성
노르웨이 피요르드
담양 소쇄원
담양 죽녹원
대마도 여행
로키 산맥
법기 수원지
비진도 교회
빅토리아 섬의 풍경
사해
서울 나들이
성지 순례
송도 해변
송정 바닷가
순천만
스핑크스와 피라미드
신들의 섬 발리
시내산을 오르며
여수 엑스포
오륜대 올레 길
요르단 패트라
우도
유엔 기념비 앞에서
이기대
이집트 룩소암
프라하의 고성
해파랑 길
헝가리 부다페스트
홋카이도 여행
홍도紅島
황령산 바람고개
황산의 운무
회룡포 마을
흑산도
[2013.11.11 초판발행. 201쪽. 1만원]
뉴스등록일 : 2014-05-27 · 뉴스공유일 : 2014-06-0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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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시조나라] 제9호 (2014)
죽하 사진_김영
책 머리에 | 시조의 부흥, 그 능동적 접근법_서관호
어린이시조
아픈 바다_강유정
인기 많은 나_노유진
눈이 내려요_이나경
빙어_정구현
비 오는 시험지_고수진
봄_문규찬
강아지 똥_이대현
봄_정성원
말벌_김건화
말다툼_민병창
창문을 열면_이민희
불가사리_정예림
불꽃놀이_김수진
생일케익_박다인
아빠_이소희
천둥 번개_정예영
알람시계_김아현
잠 오는 약_박성준
마법 가루_이수민
독서_정지현
여름방학_김예슬
떡볶이_박연수
봄_이시은
쪽지_진승연
줄타기_김은미
비_배혜선
미끄럼틀_이연우
독감_최경은
깅아지_김철민
내 동생 머리_서모란
사과_이하은
가을 소풍_최윤서
지우개_김한새
가을_서영락
전통 놀이_임지혜
암호풀기_한동연
홍시_김효빈
팥죽_손채현
신나는 우리놀이_전현정
새 짝지_황인우
삼 남매_노유라
하루_오민형
엄살대장_황재우
생각하는 시조
어린이시조를 읽고 | 아무도 흉내 낼 수 없는 ‘자기의 것’을 시조에 담다_최성아
고운 말, 바른 글 | ‘다르다’와 ‘틀리다’_정희경
옛시조 여행 | 말이 놀라거늘_편집부
시조야, 넌 누구니? | 시조의 3장 구조(7)_서관호
제7회 《어린이시조나라》 사이버시조백일장 수상작
천둥소리_박소연
맛있는 여름_서준호
겨울 눈_현지훈
국수_권대성
새_이나현
정은이 전학 가는 날_홍지영
개구리_신유진
비_강여창
푹신푹신 구름아_이나경
장마_김나현
해외시조
[중국 동포 어린이시조교실]
출석부_김향엽
널뛰기_황지해
내가 만든 눈사람_문예연
낚시질_강병훈
옷_김원이
크레파스_정준호
[미국 세종문화회 소식]
시인이 쓴 동시조
초가을에 1_고 김춘랑
파도는 심심해서_박옥위
벚꽃 냇물_이옥진
섬초롱꽃_고 김몽선
글 한 자, 말 한 마디_서관호
약속_정희경
분수_김양수
미끄럼틀_최성아
숨은그림찾기_김영기
바람개비_옥유림
붕어빵_최숙영
등산_김종영
운동장_이동배
찾아가는 시조
시조꽃이 피었어요 1 | 찾아가는 어린이 시조교실-노산초등학교_편집부
시조꽃이 피었어요 2 | 중국 연변교원시조사랑회 편_허송절
시인을찾아서 | 허일 시인을 찾아서_정희경
서재환 동시조집 『산이 옹알옹알』을 읽고 | 동시조집 3쇄의 금자탑_서관호
재미있는 시조
시조노래 배워요 | 사랑니_최숙영, 김영애
시조 만화 | 국시(隨寺)선생님과 아하 어린이_현지훈
시조 퍼즐_편집부
알림마당
후원회 참여 안내
《어린이시조나라》 카페 안내
원고를 기다립니다
‘찾아가는 시조교실’ 안내
어린이시조나라 동시조 신인문학상 공모
어린이시조나라사람들의 활동
특수분야 연수기관 지정서
[2014.05.05 발행. 115쪽. 정가 1만원]
뉴스등록일 : 2014-05-27 · 뉴스공유일 : 2014-06-0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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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유심] 2014년 5월호
권두논단 | 돈 대신 시를 유통시키는 디지털 ‘공통체’_이성혁
5월 기획 | 아버지를 그리워하다
깃발_이근배
아버지의 마지막 날을 기억한다_신달자
아버지께 부치는 편지 2_오태환
파랑새_김상미
아버지를 여의고 산을 오르다_오정국
아버지_이경
아버지의 필사본_김왕노
텅 빈 음성_이순현
세상의 속도_정철훈
아버지의 기타_김지헌
부전자전_윤범모
꽃밥_손현숙
유심이 주목하는 젊은 시인 | 이혜미
유심문학토크 | 불우와 부재를 견딘 시 쓰기_김명인
유심시단
모든 말은요_정현종
독백_박경원
어쩌면 우리는_홍영철
불사생_서상만
잠잠_김명리
경봉대선사의 서문은 어디 갔나?_주창윤
얼굴들_박용하
화엄경_김주대
상형문자를 해독하다_안영희
2014, 운석 이후_복효근
타투 로드(tatto road)_윤향기
드르니항_이윤학
시인들_류근
반가사유상쯤_김신영
이름 없는 꽃들을 위한 레퀴엠_박수화
옥수수_강성은
후유증_임경섭
눈물을 삼키던 버릇_이장근
꼬리를 팔다_성승철
마인드맵_안미옥
승천_이돈형
유심시조시단
성덕대왕신종_허영자
가섭의 발우_전일희
비의 문장_김일연
봄눈_송길자
엇나간 축제_최오균
곡우(穀雨)_선안영
사각지대_김미정
독거(獨居)의 시_이교상
개불알꽃_임채성
몸, 인생을 훔치다_조춘희
시 월평
이 슬픈 밤의 월평_방민호
당신은 지금 어디 있습니까?_신진숙
시조 월평
기양 그리고 소야_홍성란
아우어글라스(hourglass)_염창권
나의 삶, 나의 문학 | 고맙고 미안한 나의 시_이상국
시집속의 시
눈 오시는 날_오탁번 《시집보내다》 중에서
볼_감태준 《역에서 역으로》 중에서
녀석_김동호 《수리산 연작》 중에서
너에게 말한다_송진환 《못 갖춘 마디》 중에서
인생의 지피에스(GPS)_지성찬 《인생의 지피에스(GPS)》 중에서
새_나기철 《젤라의 꽃》 중에서
갈대에게_손수성 《청동의 바람》 중에서
정년퇴직_신현봉 《히말라야를 향하여》 중에서
감자꽃_황학주 《사랑할 때와 죽을 때》 중에서
천장지구(天長地久)_이영신 《천장지구(天長地久)》 중에서
불혹의 정거장_배재경 《그는 그 방에서 천 년을 살았다》 중에서
이제야_문현미 《그날이 멀지 않다》 중에서
육천년의 키스_이가을 《슈퍼로 간 늑대들》 중에서
우리 18cm_정재영 《당신과 나 그리고 우리》 중에서
문구멍_허충순 《화문(花紋)》 중에서
굿바이 코뿔소_박미산 《태양의 혀》 중에서
가을은_임형신 《서강에 다녀오다》 중에서
봄 밤 홀로 깨어_서대선 《레이스 짜는 여자》 중에서
가족_박병란 《아내는 안의 해, 라는 기별이라지요》 중에서
종소리_권순학 《바탕화면》 중에서
누정시 기행 · 김천 방초정 | 옛사람 안 보여도 천하엔 봄이 왔네_임연태
한국 시단의 등뼈 同人⑤ | 해방과 전쟁기를 잇는 모더니즘의 생성과 굴절_유성호
[2014.05.01 발행. 222쪽. 정가 1만원]
뉴스등록일 : 2014-05-15 · 뉴스공유일 : 2014-06-0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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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자 `역량지수` 도입
[아유경제=김재원기자]건설기술자의 등급 산정을 위해 경력·자격·학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역량지수`가 도입되고 안전사고 위험이 큰 시설물이 1년 이상 공사를 중단했다가 재개할 때에는 안전점검이 의무화된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건설기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련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건설기술관리법 전부개정법률`(건설기술 진흥법)이 지난 5월 22일 공포됨에 따라 건설기술자 관리체계 및 건설기술용역업 등록제도 등 세부사항을 규정하는 동법 시행령·시행규칙 전부개정안을 마련하여 12일부터 입법예고했다.
이번 하위법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건설기술자 관리체계 개선
건설기술자의 경력·자격 및 학력 등을 종합 고려한 역량지수로 등급을 산정하도록 하되, 개정 규정으로 인해 기술자의 기존 등급이 하향 조정되는 경우에는 기존 등급을 인정하도록 함
* 건설기술자 역량지수(ICEC)는 경력(40%), 자격(40%), 학력(20%), 교육(3% 가점)으로 산정하고, 세부사항은 국토부 고시로 위임
건설기술자·감리원 및 품질관리자 등 개별적으로 규정된 교육훈련 기준을 건설기술자 체계로 통합하고, 업무수행 후 3년 이내에 3주 교육을 이수하도록 한 건설기술자 최초 교육 제도를 업무수행 전에 2주 교육을 이수하도록 변경하여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교육 부담을 완화함
둘째, 건설기술용역업 전문 분야 및 등록 요건
건설기술용역업 전문 분야를 설계·건설사업관리(이하 CM) 등 업무를 수행하는 `일반`과 품질시험·검사를 수행하는 `품질검사`로 구분
`일반`은 기술인력 7~15명, 사무실, 자본금 1~3억원을 등록요건으로 하고 `품질검사`는 기술인력·시험실·장비 등 현행 품질검사전문기관의 등록 요건을 유지
기존 용역업자가 법 부칙에 따라 1년 이내 신고하는 경우에는, 일부 요건에 미비하더라도 보완을 조건으로 등록증 발급
* (법 부칙 제13조) 종전 설계등 용역업자(건설분야 엔지니어링사업자, 기술사사무소), 감리전문회사 및 품질검사전문기관은 건설기술용역업자로 보되 1년 이내에 시·도지사에게 신고
셋째, 건설공사의 안전관리 강화
현재 발주자가 직접 검토하고 있는 안전관리계획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대형 시설물 공사의 계획은 전문성이 있는 시설안전공단의 검토를 받도록 함
* 안전관리계획: 공사현장의 안전관리조직 구성, 안전점검 및 안전교육의 시행 등의 계획으로, 건설공사를 착공하기 전에 시공자가 작성하여 감리원 등의 검토를 받아 발주자에게 제출
* 대형 시설물(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1·2종 시설물): 특수교, 경간장 50m 이상 교량, 100m 이상 교량·지하차도, 16층·3만제곱미터 이상 건축물 등
현재 시특법상 1·2종 시설물 공사에 한하여 1년 이상 중단 후 공사재개 시 안전점검을 의무화하고 있으나 이를 지하 10m 이상 굴착공사, 폭발물 사용 공사, 10층 이상 건축물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큰 시설물 공사로 적용범위를 확대함
넷째, 업역 통합에 따른 체계 정비 등
감리와 통합된 CM의 업무범위 및 내용을 정하고, 감리 및 CM의 사업수행능력평가(PQ) 기준은 건설사업관리 체계로 단일화
건설기술용역의 하도급 승인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하도급 승인 절차 및 세부 기준을 마련
`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이 제정(`13.6)됨에 따라, 공공분야 건축설계에 대한 PQ 기준 및 용역평가 규정을 정비
국토부 관계자는 "`건설기술 진흥법`으로의 체계전환은 지식기반 고부가가치 산업인 건설엔지니어링 산업의 도약을 이끄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제도개선과 아울러 해외진출을 모색하는 업계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정안 전문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www.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8월 21일까지 우편, 팩스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7-1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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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입지규제 개선방안` 발표
[아유경제=김동현기자]국토교통부(장관 : 서승환)는 기재부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7.11(목) 대통령 주재 제2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2단계 투자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입지규제 개선방안`을 발표하였다.
작년 6월 대한상의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입지규제가 기업의 가장 큰 부담요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국토부에서는 이러한 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고 새정부의 창조경제 지원 등을 위해서 국민과 기업 등 수요자 중심으로 입지규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내용을 담았다.
`입지규제 개선방안`의 주요 골자는 다음과 같다.
(입지규제의 네거티브 전환) 용도지역별 입지 가능한 건축물을 열거하는 방식(포지티브)에서, 법령에서 금지한 건축물을 제외하고는 모두 입지를 허용하는 방식(네거티브)으로 전환
도시지역 중 상업·준주거·준공업지역과, 비도시지역 중 중소기업의 입지수요가 높은 계획관리지역 대상
90년대 규제방식 전환 및 규제완화 과정에서 난개발이 발생했던 점을 고려하여 이번에는 규제방식 전환에 초점을 두고 규제완화는 난개발대책과 병행하여 검토
* 용도지역별: 비도시지역 난개발, 문화재 주변 경관 저해 등에 대해서는 개발행위허가기준 강화, 성장관리방안 수립, 경관 심의 등을 통해 대응 가능
(소상공인 창업 등 활성화) 건축법의 근린생활 시설을 세부 나열식에서 포괄식 분류로 재분류하고, 일부 면적기준을 폐지하여 창업 활성화 및 업종변경 절차 간소화 추진
(도시첨단산업단지 활성화) 산업용지에 도시첨단산업시설 이외에도 연구·교육시설의 복합입지를 허용하고 각종 개발지구의 지원시설 용지를 도시첨단산단으로 중복 지정
(유통업무시설 융복합화 촉진) 유통업무시설(물류단지, 농수산시장 등)와 금융, 정보처리시설 등의 복합 개발 허용
(복합 건축물 활성화) 현행 상업지역과 함께 준공업지역 등에 대해서도 주거·판매·숙박 등이 결합된 복합 건축 허용
(준공된 택지지구 계획 변경 제한기간 단축) 변경 제한기간을 단축하여 신도시 등의 미매각 용지 매각 활성화
* 신도시: (현행) 20년→(개선) 10년
* 그 밖의 택지지구: (현행) 10년→(개선) 5년
(지구단위계획 변경) 관련 협의절차를 생략할 수 있는 `경미한 변경`의 범위 확대(총 면적의 5→10% 이내)
(개발제한구역 해제기준 완화) 개발제한구역 해제 대상지역 선정 과정에서 기존 시가지와 인접한 지역으로서 난개발 우려가 없는 경우는 예외적으로 20만㎡ 이하 개발을 허용
(도시계획시설 해제) 공공청사 이전 등으로 존치 필요성이 없어진 도시계획시설의 해제근거 및 절차 마련
(해제된 개발제한구역 개발기준 조정) 해제된 구역 개발과정에서의 임대주택 건설부담 완화 및 환지방식 허용
(기부채납 기준 제시) 지자체의 무리한 기부채납 요구로 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적정 기부채납 가이드라인` 마련
(도시첨단산단 면적규제 완화) 소규모 입지 수요가 높은 첨단산업을 집적화하기 위해, 도시첨단산단 필지 최소면적 제한 완화(1,650m2 → 900~1,650m2 범위 내 산단관리기본계획이 정하는 면적)
(케이블카 입지 확대) 정상 대비 50% 이하 높이에만 설치가 가능하도록 한 케이블카 표고 제한 폐지
(산지개발의 단계적 준공 허용) 단계별로 진행되는 관광·산업단지의 완공 이전에 산림 중간복구를 통한 사업개시 허용
(노천채광 허용 확대) 고령토 채광시 산지 비탈면이 낮은 경우에는(15m 이하) 도로로부터 인접한 지역에서도 채광 허용
(채광 허용지역 확대) 광물 채광이 허용되는 산지 경사도 제한을 완화하여 급경사 지역에서의 광물채광 허용
* (현행) 평균 경사도 35°미만 + 경사도 25°이상 지역이 전체의 40% 이하
* (개선) 평균 경사도 35°미만 + 경사도 35°이상 지역이 전체의 35% 이하
(산지전용기준 및 채석단지 지정권한 위임) 경사도, 비탈면 높이 등의 허가기준과, 채석단지 지정권한을 지자체로 위임
국토부는 "이번 입지규제 개선방안이 도시, 건축, 산업단지, 산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도출된 과제이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현장간담회, 지자체 및 관계부처 등과의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7-1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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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혁신도시 개발 촉진 방안` 발표
- 지방이전 공공기관의 종전부동산 매각 활성화
- 혁신도시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인센티브 제공
[아유경제=진현수기자]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7.11(목)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2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규제개선 중심의 2단계 투자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혁신도시 개발 촉진 방안`을 발표하였다.
그동안 혁신도시 등으로 이전하는 수도권 내 공공기관의 종전부동산 매각으로 혁신도시 건설 투자를 통해 지역 건설경기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나 2013년 6월말 현재 매각대상 종전부동산은 총 119개 중 절반 수준인 62개만 매각되고 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용지에 자족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기업, 대학 등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필요가 있으나 특별한 유인책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수도권내 공공기관의 종전 부동산 매각을 촉진하고, 혁신도시 내 기업 및 대학을 유치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마련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혁신도시 개발 촉진 방안`을 마련하였다.
우선, 공공기관이 지방혁신도시로 이전함에 따라 불필요하게 된 도시계획시설은 신속한 해제를 통해 부동산 매각을 촉진시켜 건설투자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현재 수도권 내 공공기관의 부동산 중 일부는 연구시설 등 특정한 용도로만 사용하도록 도시계획시설이 지정되어 토지의 활용이 제한됨에 따라 민간의 매입수요가 없어 미매각된 상태이다.
이에 이러한 부동산 중에서 공공기관이 지방으로 이전함에 따라 도시계획시설의 기능이 불필요하게 된 곳을 선별하여 토지이용규제 개선을 추진한다.
참고로 특혜 시비 등 불필요한 오해를 방지하고,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국토부, 지자체,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한 협의체를 구성하여 토지규제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둘째, 정부산하기관의 미매각 부동산 중 개발효과가 기대되는 부동산에 대해서는 난개발을 방지하고, 개발이익을 공공부문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LH, 캠코 등 매입공공기관이 매입토록 하여 계획적으로 매각토록 할 계획이다.
LH, 캠코 등 매입공공기관이 매입하면 국토부장관이 해당 지자체와 협의하여 해당 부지에 대한 활용계획을 수립하고 매입공공기관과 지자체가 도시관리계획을 변경하여 개발한 후 일반에 재매각하게 된다.
이 때 발생하는 개발이익은 혁신도시 조성에 재투자하게 되어 건설투자가 촉진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는 한편,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지역 공동화 및 난개발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전공공기관이 부동산 매각을 위해 경쟁입찰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2회 이상 유찰되어 재공고할 경우, 즉시 매각가격을 조정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경쟁입찰 등 단순한 일반매각 방식으로 추진하던 것을 다양한 금융기법(PFV, 자산유동화 등)을 통한 매각방식도 허용한다.
그간 이전기관이 경쟁입찰을 추진하다가 여러번 유찰되는 경우 즉각적인 가격조정이 불가능했다. 이로 인해 이전기관은 재감정평가 등의 복잡한 절차를 반복해야만 매각가격을 조정할 수 있었다.
앞으로는 2회 이상 유찰시 신규공고 절차를 따르지 않고서도 매각가격을 조정하여 재입찰 공고를 할 수 있게 된다. 이로 인해 이미 수차례 유찰된 부동산이 혜택을 받게 되어 종전부동산 매각이 원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그간 공개경쟁입찰 방식(수의계약 포함)과 같이 부지별로 특수한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단순한 매각방식에서 벗어나, 프로젝트 파이낸싱(PFV; Project Financing Vehicle) 등 다양한 매각방식을 도입하여 이전기관이 해당 부동산의 특성에 맞게 자율적으로 매각방식을 선택하여 적용할 수 있게 된다.
이와 같은 대책으로 지방이전 공공기관의 종전부동산 매각이 활성화되면 혁신도시 건설에 최대 1.6조원의 조기 투자 효과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α의 개발이익이 혁신도시로 재투자될 것으로 기대된다.
혁신도시에 이전공공기관과 관련된 기업, 대학, 연구소의 유치를 촉진하기 위하여 산학연 클러스터 용지에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지정하고 산업단지 캠퍼스 조성을 지원한다.
*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식·문화산업 육성 등을 위한 도시지역내 산업단지
* 산업단지 캠퍼스: 산업단지에 대학을 일부 이전하여 현장적합형 인력양성 프로그램 등 지원
지자체는 혁신도시를 자족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이전공공기관과 연계된 기업, 대학, 연구소의 유치를 추진하고 있으나, 입주수요 부족으로 클러스터 용지 분양률이 아직은 9.4%선에 머물러 있다.
* 전체 클러스터 용지(2,751천m2) 중 9.4%(259천m2) 분양(`13.6월)
이에 따라 정부는 지자체와 협의하여 9개 혁신도시에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지정하고,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된 클러스터를 대상으로 산업단지 캠퍼스 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 9개 혁신도시: 대구, 광주, 전남, 울산, 강원, 충북, 전북, 경북, 경남, 제주
9개 혁신도시에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지정하면 500여 개 기업의 유치가 가능하여 5천명의 고용 창출 및 최대 연간 7천억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혁신도시 내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이 가능하도록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하고 교육부 등 관계부처 간 협업을 통해 혁신도시 내 산업단지 캠퍼스 조성을 조속히 지원할 계획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7-1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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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하남3지구 도시개발사업` 따른 손실보상 추진
[아유경제=채범석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이달부터 `하남3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손실보상을 본격 추진한다.
`하남3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도심에서 낙후된 지역을 살리고 쾌적한 도시공간으로 거듭나는 도시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광산구 하남·흑석·장덕동 일대 61만 1,000㎡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개발사업에 따른 각종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이달 중순부터 물건조사를 시작으로 손실보상열람, 감정평가, 손실보상협의 등의 보상절차에 따라 손실보상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 사업은 환지방식의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해 토지에 대한 보상은 하지 않고 지장물, 실농, 영업, 이주보상만 실시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오는 8월까지 물건조사를 완료하고 9월중에 물건 소유자에게 손실보상 열람통지와 공람을 실시한 후 감정평가를 실시하고 손실보상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보상과 관련해 도시개발 사업지구 내 주민들의 의견을 최우선적으로 수렴하고 보상에 따른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원만한 보상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손실보상을 빠른 시일내 완료해 공사에 따른 주민 불편이 없도록 도시개발사업을 계획 공정내 완료할 계획이다.
김승호 종합건설본부 총무부장은 "공익사업에 따른 손실보상은 물건조사시 정확한 조사가 선행돼야 한다."라며 "물건 소유자는 2007년 1월24일 인가 일자를 기준으로 물건수량 등 명확한 근거자료를 제시해 물건조사시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 참여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7-1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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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이노베이션, 창업주들에게 3無 혜택 쏜다
- 외국인 만명 돌파 기념, 로열티 無, 교육비 無, 홈페이지 제작비 無
[아유경제=박재필기자]공간이노베이션㈜이 개인 숙박업체 운영자들과의 상생에 나섰다. 이슈의 중심에는 공간이노베이션이 있었다.
해를 거듭하며 관광객 수는 늘고 있지만 서울시 등 주요 관광지에는 그 수요를 충족시킬 숙박시설이 턱없이 부족하고 서비스는 그야말로 복불복이다. 이에 공간이노베이션은 전문 인력을 동원하여 예비 창업자들에게 경영컨설팅을 시작으로 인테리어 시공 및 사후 운영관리에 대한 노하우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그간 고가 매장 인테리어 비용, 홍보 마케팅 등과 같은 명목으로 마진을 취하는 타 업체들과는 달리 공간이노베이션은 파트너가 된 예비 창업주들이 계약의 주체가 되도록 하며 향후 고객들과 직접 접촉하는 시스템을 통해 투명한 진행방식으로 본사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고 한다.
8월 오픈을 앞둔 박성식 씨의 경우 개인 숙박업으로 창업엔 성공했지만 이후 외국인 고객 유치 및 운영시설에 대한 문제로 고민을 하다 공간이노베이션에 무료 컨설팅을 받았고 영업중인 시설을 가맹지점으로 전환하여 현재 24게스트하우스 동대문점 이란 이름으로 준비 중에 있다.
이번 외국인 고객 유치 만명 돌파 기념으로 공간이노베이션은 로열티, 교육비, 홈페이지 제작비 이른바 3無 혜택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에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아직까지 게스트하우스 창업은 우리나라에서 다소 생소하며 개인이 선뜻 창업에 뛰어들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렇듯 게스트하우스를 하고 싶어도 창업과 운영 노하우를 몰라 망설이는 초보 창업자들에게 공간이노베이션(http://www.spaceinno.co.kr)의 24게스트하우스의 등장은 가뭄의 단비처럼 반갑다.
안인수 운영지원팀 팀장은 "최근 `게스트하우스 프랜차이즈`라는 이름을 내건 유사 업체들이 몇몇 존재하지만, 정식으로 정보 공개서를 등록하고 가맹사업을 하는 브랜드는 24게스트하우스가 유일무이하다"면서 "다양한 숙박시설에 대한 기갈을 해소함과 동시에 예비창업자들에게는 창업의 다양성을 열어주고자 한다"며 브랜드 탄생 배경을 밝혔다.
현재 공간이노베이션㈜은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는 24게스트하우스 신촌 점을 필두로 홍대점, 명동점, 서울역점, 신촌스타일점, 강남스타일 점을 운영 중에 있으며, 올 하반기 역세권을 중심으로 서울 지역에 30호점을 목표로 가맹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7-1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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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벽면녹화, 우수시공사례 공모
- `제5회 인공지반녹화대상` 접수…작품·기술 등 2개 부문
[아유경제=김재원기자]푸르게 변신한 콘크리트 옥상이나 벽면 구조물들이 `명품` 대접을 받고 있다. 그러나 보기에만 좋은 것이 아니라 기능적으로도 만점이라는 사실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비가 쏟아지면 빗물을 머금고, 뙤약볕이 내리쬐면 열기를 흡수하는 인공지반녹화. 그래서 홍수도 열대야도 녹화된 옥상 위에선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하고 비켜간다. 변화무쌍한 여름철에 건축물과 사람을 위해서는 이보다 좋은 보험도 없을 것이다.
최근 도시에 집중되는 폭염과 홍수 등의 기상이변에 대응하기 위한 실체적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공지반녹화`를 장려하기 위해 명품 시공사례지와 우수 제품·기술을 공모한다.
(사)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회장 이은희)는 `제5회 인공지반녹화대상` 모집요강을 발표하고, 8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환경부 후원으로 시행되는 이번 공모는 작품분야와 기술혁신분야로 구분해서 접수받으며, 설계자나 시공자·건축주·협력사·개발사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분야별 출품 자격을 살펴보면 ▲작품분야는 2008년 이후 준공된 작품이면 되고 ▲기술혁신분야는 개발된 제품 또는 기술 적용 후 1년 이상 경과된 것으로 타 기관에서 수상하지 않은 작품이어야 한다. 그밖에도 활동이 우수한 행정기관을 선정위원회가 추천하는 특별상이 올해부터 신설됐다.
`제5회 인공지반녹화대상`의 참가신청은 소정 양식에 따라 7월 24일부터 8월 12일까지 접수해야 하며,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본상 수상작은 9월 27일 시상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www.ecoearth.or.kr)나 전화 (02-970-767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열린 제4회 대상 공모에서는 `부천소사역 푸르지오`가 대상 작품으로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은 `강원도청 별관청사 햇빛정원`과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옥상녹화` 작품이 각각 수상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7-1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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