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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한화건설이 충남 천안시 두정지구에서 분양하는 `포레나천안두정`이 잔여 가구 모집에서 큰 인기를 끌며 분양 마감을 앞두고 있다. `포레나천안두정`은 천안 서북구 천안대로 998(두정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13개동 1067가구(전용면적 76~102㎡)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은 전용면적별 기준 ▲76A㎡ 252가구 ▲76B㎡ 131가구 ▲76㎡ 87가구 ▲84A㎡ 421가구 ▲84B㎡ 75가구 ▲102㎡ 101가구로 구성된다. `포레나천안두정`은 이달 초 진행한 잔여 가구 모집 첫날에만 2680명이 몰렸다. 인근 지역에서 버스를 빌려 단체로 방문하는 고객들도 있었으며, 본보기 집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까지 대기인원이 길었다. 해당 단지는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은 데다 중도금을 전액 무이자 조건으로 지원하는 등 조건이 좋아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도 많이 몰렸다는 분석이다. 정당계약에서 소진된 물량은 40%가량이지만 선착순 분양을 거치며 계약률이 2배 이상 높아졌다. `포레나천안두정`은 천안시 신흥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두정지구`에 조성된다. 두정지구는 과거 일반공업지역에서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토지이용계획이 변경되면서 주거지역으로 개발되고 있는 곳이다. 현재는 `e편한세상두정3차ㆍ4차`, `천안두정역푸르지오` 등 대형 건설사 아파트 4700여 가구가 속속 들어서면서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 중이다. 특히 인근에 자리한 삼성SDI, 외국인 전용 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로의 출ㆍ퇴근이 용이해 직주근접성을 갖춘 지역으로 선호도가 높다. `포레나천안두정`은 이처럼 신흥 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두정지구 내 단일단지 기준 유일한 1000가구 이상 브랜드 아파트로 조성된다. 특히 두정지구 내에서도 핵심부에 위치해 교통ㆍ교육ㆍ생활 인프라 면에서 뛰어난 입지 여건을 갖춘 것이 장점이다. 단지는 우선 우수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천안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또 경부고속도로 천안IC, 1번 국도, 천안대로, 천안종합고속버스터미널이 인접해 광역교통망의 이용도 편리하다.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 바로 옆에는 천안시 유일의 자립형 사립고인 북일고가 자리하고 있으며, 주변에는 북일여고와 희망초등학교(2020년 개교예정)가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누릴 수 있다. 반경 2km 이내에는 단국대병원,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등이 자리하고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도보권에는 6.5㎞의 산책 코스를 갖춘 큰매산이 위치하고, 또 반경 1.5km 이내에는 천호지 호수공원, 도솔공원 등이 있어 풍부한 녹지환경도 갖췄다는 평가다. 특히 `포레나천안두정`은 한화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포레나`의 첫 적용단지다. 그만큼 차별화된 상품성이 돋보인다. 이 단지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또 세대 내부는 현관창고,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전용면적 102㎡ 적용) 등을 통해 다용도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여기에 전 세대 욕실 공간에는 호텔식 카운터형 세면대를 적용하고, 84㎡에는 `ㄱ`자형 주방에 넓은 아일랜드 식탁을 제공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층간소음재와 200mm의 세대간 벽체 적용으로 소음피해를 최소화한 점도 자랑거리다.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도 조성된다. 먼저 단지 내에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공간인 `포레나펫(Pet)파크`와 작은 미술관 `갤러리포레나`, 단차를 활용한 놀이터 `포레나울리불리`, 중앙 광장에 마련된 `포레나티하우스`를 비롯해 친환경 생활정원, 야외 물놀이장이 마련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게스트하우스를 비롯해 어린이집, 경로당, 피트니스센터, 맘스카페, 골프연습장, 독서실(남, 여), GX룸 등이 구성된다.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단지 내에는 미세먼지신호등, 먼지흡착식재, 미스트폴, 주차장 배기시스템 등 단지 내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장치들이 곳곳에 도입된다. 또 특화시스템으로는 미세먼지, 유해가스, 온도, 습도를 감지하는 월패드 알람 시스템과 원패스 시스템, 독거노인알림서비스 등 입주민 편의시스템이 적용된다. 이 밖에도 단지는 에너지 절감 시스템으로 단지 옥상부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적용해 공용공간의 전기료 절감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한화건설 류진환 분양소장은 "천안시 서북구의 신흥 주거지로 떠오른 두정지구에 조성되는 최대 규모 브랜드 단지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며 "한화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포레나의 차별화된 상품성을 적용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레나 천안 두정의 향후 분양일정은 지난달(9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그달 4~5일 1,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 바 있다. 단지의 분양가격은 3.3㎡당 800만 원대부터 시작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다. 계약자의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는 금융조건도 매력적이다. 계약금은 2회 분납제와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를 적용해 초기 부담을 낮췄다. 또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적용한다. 한편, `포레나천안두정`의 본보기 집은 천안 서북구 성정동 1426 일대에 있으며, 입주 예정시기는 2022년 3월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0-25 · 뉴스공유일 : 2019-10-25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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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방배동 삼익아파트(이하 방배삼익) 재건축사업의 시공자 선정 절차에 청신호가 켜졌다. 25일 방배삼익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한웅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에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7개 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날 현설에 참여한 건설사는 ▲동부건설 ▲동양건설산업 ▲한화건설 ▲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대우건설 등 총 7곳이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오는 12월 13일 오후 4시에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보증금 현금 100억 원을 입찰 접수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 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 등을 보유한 업체 등이어야 하며 면허 만족을 위한 업체 간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1981년 건립된 이 아파트는 향후 서초구 효령로34길 79(방배동) 일대 2만9470.2㎡를 대상으로 건폐율 23.61%, 용적률 294.44%를 적용한 지하 5층에서 지상 최고 27층에 이르는 아파트 8개동 72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공급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60㎡ 이하 212가구 ▲60㎡ 초과~85㎡ 이하 400가구 ▲115㎡ 초과 63가구 등이며 이 중 635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1981년 준공된 방배삼익은 지하철 2호선 방배역이 도보권이며, 차량으로 남부순환도로, 경부고속도로, 강남순환로, 서리풀터널 진입이 편리해 서초구에서 알짜 입지로 꼽힌다. 2017년 7월부터 조합 설립 절차를 밟아온 추진위는 같은 해 9월 기준 조합설립동의서 징구 현황으로 88.32%를 달성한 데 이어 다음 달인 10월 26일 조합 창립총회도 성공적으로 치루며 사업에 박차를 가했다. 여기에 조합은 올해 3월 8일 오후 6시 성덕교회에서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 조합원들 중 79.9%가 사업시행계획(안)에 찬성하며 무난히 통과해 지난 5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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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성동구 옥수한남하이츠 재건축사업의 시공권을 획득하기 위한 GS건설의 의지가 상당해 관심을 끈다. 최근 도시정비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GS건설은 자사 브랜드인 `자이`를 내걸고 고품격 아파트를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단지 내 커피숍, 골프연습장, 수영장, 게스트하우스 등 각종 커뮤니티시설에 엘리베이터, 홈 네트워크 시스템 등 편의시설 역시 세심하게 신경써 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의미다. 또한 `청담자이`, `반포자이`, `신반포자이`, `한강자이`, `여의도자이` 등 많은 한강변 아파트의 성공을 사례로 들며, 한남하이츠 역시 `한강뷰`라는 탁월한 입지 조건을 갖춘 만큼 자사의 `자이`브랜드와 접목시킨다면 높은 시세 차익을 누릴 수 있다는 게 GS건설 측의 주장이다. 더불어 공동사업시행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 GS건설은 시공자 선정 이후 사업비 조달이나 설계 인허가 중복에 따른 사업 지연 없이 서초구 한신4지구, 방배13구역 등 대규모 사업장에서의 공동사업시행 방식 성공 경험을 통해 조합과의 신뢰 관계를 쌓고 반드시 성공을 거두겠다는 의견을 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의 조합 관계자는 "언급하기 조심스럽지만 그간 GS건설과 현대건설이 우리 구역의 사업과 조합원들에게 가장 적극적으로 관심을 표한 만큼 이들 가운데 시공권을 가져갈 건설사가 나올 가능성에 무게감이 실린다"며 "이달 말 시공자 입찰마감 결과가 좋을 경우 오는 11월 30일 시공사선정총회를 통해 시공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9월 16일 옥수한남하이츠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호성ㆍ이하 조합)은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고 그 결과 ▲GS건설 ▲현대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아이에스동서 등 총 5곳이 참여한 바 있다. 한남하이츠는 1982년 중앙기업이 건설해 아파트 8개동 535가구로 이뤄져있다. 유관 업계 전문가들은 재건축 이후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아파트기 때문에 많은 투자 및 수요자가 관심을 보이는 최상의 조건을 갖췄다고 입을 모은다. 이곳은 향후 아파트가 들어서면 일부 가구는 한강 조망이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희소가치가 주목받고 있다. 교통환경 역시 우수하다. 강변북로, 올림픽도로, 경부고속도로, 남산순환도로가 인접해 있어 강남, 강북뿐 아니라 지방으로의 편입하게 용이한 교통의 요지로 평가 받는다. 한편 이 사업은 성동구 독서당로 156(옥수동) 일대 4만8837.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6층에서 지상 최고 20층에 이르는 아파트 10개동 790가구(소형 3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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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방배동 삼익아파트(이하 방배삼익)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도전을 이어간다. 지난 17일 방배삼익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한웅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5일 오후 3시에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진행한다. 이날 건설사의 참여가 원활할 경우 조합은 오는 12월 13일 오후 4시에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보증금 현금 100억 원을 입찰 접수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 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 등을 보유한 업체 등이어야 하며 면허 만족을 위한 업체 간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1981년 건립된 이 아파트는 향후 서초구 효령로34길 79(방배동) 일대 2만9470.2㎡를 대상으로 건폐율 23.61%, 용적률 294.44%를 적용한 지하 5층에서 지상 최고 27층에 이르는 아파트 8개동 72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공급된다. 공동주택은 전용 면적 기준으로 ▲60㎡ 이하 212가구 ▲60㎡ 초과 ~ 85㎡ 이하 400가구 ▲115㎡ 초과 63가구 등이며 이 중 635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도시정비업계 한 전문가는 "방배삼익의 경우 대림산업이 승부수를 띄운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입찰제안서에 자신감을 표명했고 사업 조건을 끝까지 지킬 것을 약속한 것이라고 보인다"며 "향후 다른 경쟁업체가 들어와도 충분히 자신 있는 제안서를 냈다는 것을 표명한 것"이라고 귀띔했다. 1981년 준공된 방배삼익은 지하철 2호선 방배역이 도보권이며, 차량으로 남부순환도로, 경부고속도로, 강남순환로, 서리풀터널 진입이 편리해 서초구에서 알짜 입지로 꼽힌다. 2017년 7월부터 조합 설립 절차를 밟아온 추진위는 같은 해 9월 기준 조합설립동의서 징구 현황으로 88.32%를 달성한 데 이어 다음 달인 10월 26일 조합 창립총회도 성공적으로 치루며 사업에 박차를 가했다. 여기에 조합은 올해 3월 8일 오후 6시 성덕교회에서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 조합원들 중 79.9%가 사업시행계획(안)에 찬성하며 무난히 통과해 지난 5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0-18 · 뉴스공유일 : 2019-10-18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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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방배동 삼익아파트(이하 방배삼익ㆍ재건축)의 시공자 선정이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지난 16일 도시정비사업 소식통 등에 따르면 방배삼익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한웅ㆍ이하 조합)은 이날 오후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대림산업만이 단독으로 응찰에 결국 유찰됐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의 경우 2곳 이상이 참여해야 입찰이 성립된다. 올해 8월 28일 조합이 진행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에서는 10개 사가 참여하며 기대감을 높였지만 최종 입찰까지는 이어지지 않았다. 앞서 현설에 다녀간 건설사는 대림산업을 포함해 ▲GS건설 ▲현대산업개발 ▲금강주택 ▲동부건설 ▲한화건설 ▲두산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등 총 10곳이다. 대림산업 "독보적 사업 조건으로 회사의 진심을 전할 것" 한편, 이날 대림산업은 방배삼익에 `아크로리츠카운티(ACRO Ritz County)`를 선보이며 ▲입찰제안서 미회수 확약 ▲일체 사업조건 변경 없음을 선언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입찰보증금 현금 100억 원과 입찰제안서를 제출했으나 유찰되더라도 일체의 서류를 반환받지 않는다는 확약을 조합에 제출했다"면서 "당사의 변하지 않는 진심을 방배삼익 조합원에게 전하고 독보적인 사업 조건을 담았다는 자부심에 대한 표현이다"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대림산업이 도시정비사업 최초로 파격적인 선언을 할 수 있었던 배경은 그만큼 입찰제안서에 대한 자신감을 반증하는 것으로 풀이한다. 유찰될 경우 건설사가 입찰제안서를 회수해 가는 것이 일반적인데 반해, 회수하지 않겠다는 것은 다음 입찰 때 타사가 어떤 사업 제안을 하더라도 이를 능가할 만큼 월등한 입찰제안서여야만 가능한 일이라고 입을 모은다. 아울러 금회 제출한 입찰제안서와 재입찰 시 입찰제안서가 상이할 경우, 경쟁구도 상황에 따라 사업 조건을 변경했다는 시각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방배삼익 인근 반포동 한 재건축 조합의 경우 시공자 자격 유지와 해지를 놓고 내홍을 겪은 바 있다. 당시 A건설사가 최초 제출한 입찰제안서에서 1000억 원대 특화설계를 무상 제공하겠다는 내용이 최종 입찰제안서에 빠졌다는 주장이었다. 아울러 공사비 1조 원가량에 아파트 건물 외에 주변 도로, 보도교, 기타 건축물 등의 포함 여부를 두고도 조합과 건설사는 갈등을 겪었다. 도시정비업계 한 전문가는 "방배삼익의 경우 대림산업이 승부수를 띄운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입찰제안서에 자신감을 표명했고 사업 조건을 끝까지 지킬 것을 약속한 것이라고 보인다"며 "향후 다른 경쟁업체가 들어와도 충분히 자신 있는 제안서를 냈다는 것을 표명한 것"이라고 밝혔다. 1981년 준공된 방배삼익은 지하철 2호선 방배역이 도보권이며, 차량으로 남부순환도로, 경부고속도로, 강남순환로, 서리풀터널 진입이 편리해 서초구에서 알짜 입지로 꼽힌다. 2017년 7월부터 조합 설립 절차를 밟아온 추진위는 같은 해 9월 기준 조합설립동의서 징구 현황으로 88.32%를 달성한 데 이어 다음 달인 10월 26일 조합 창립총회도 성공적으로 치루며 사업에 박차를 가했다. 여기에 조합은 올해 3월 8일 오후 6시 성덕교회에서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 조합원들 중 79.9%가 사업시행계획(안)에 찬성하며 무난히 통과해 지난 5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0-17 · 뉴스공유일 : 2019-10-17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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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 학생들이 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37개 종목, 423명이 참가해 금 19, 은 25, 동 28 등 총 72개의 메달을 획득해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전대사대부고와 광주체육고(배드민턴)가 창단 이래 최초로 남․여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정구(광주동신고)와 야구소프트볼(명진고)은 은메달을 따냈으며 배구(광주전자공고), 야구소프트볼(광주동성고), 축구(금호고), 농구(광주수피아여고)는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양궁의 안산은 3관왕, 배드민턴의 안세영과 역도의 박수빈(정광고)은 2관왕을 각각 차지했다. 특히 광주시의 약세종목이었던 수영과 육상 종목에서 민수한(광주체육고)이 배영 200m에서 대회 2연패를 달성했으며, 지유찬(광주체육고)은 자유형 50m에서 금메달, 자유형 1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수현(광주체육고)은 평영 200m에서 동메달, 핀수영의 임주희(광주체육고)는 표면400m 동메달을 추가했다. 육상에서는 110mH 문지태(광주체육고)가 금메달, 임채민(광주체육고)이 동메달, 3000mSC 이규림(광주체육고)이 은메달, 정소은(광주체육고)은 포환던지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였다. 보디빌딩(숭의고) 최진석과 펜싱(전남공고) 최선우는 각각 금메달을,  스쿼시(동일미래과학고) 유정민은 은메달을 각각 획득하는 등 취약종목에서의 선전이 돋보였다.  이번 대회 광주시 전통의 효자종목인 역도에서 정광고의 나민주가 은메달, 김경빈과 김연호는 동메달 2개와 1개를 각각 추가했다. 레슬링에서는 광주체육고 이효진, 이혁철의 금메달을 필두로 8개의 메달(금2, 은3, 동3)을 획득했다. 에어로빅의 김민혁(광주체육고)은 월등한 기량으로 3개(금1, 은1, 동1)의 메달을 추가했다. 광주광역시교육청 박익수 체육예술융합교육과장은“광주학교체육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올해의 성과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저변확대와 우수 선수 발굴을 통해 광주학교체육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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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3단지(재건축)가 탄력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용역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2일 개포주공3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협력 업체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 분야는 ▲녹지 2만4109㎡, 옥상 1312㎡ 내 조경식재 전량 및 수경시설(5개소), 석가산(1개소), 생태연못(1개소) 및 선큰(2개소)에 대한 유지관리공사 등으로 해당 업무를 일체 담당할 업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계약수행능력평가를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조합은 이달 10일 오후 2시에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같은 달 16일 오후 2시에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은 강남구 삼성로 11(개포동) 일대 6만4293.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9.42%, 용적률 249.96%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33층 아파트 23개동 1320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9㎡ 108가구 ▲59㎡ 318가구 ▲76㎡ 152가구 ▲84㎡ 476가구 ▲94㎡ 95가구 ▲106㎡ 126가구 ▲131㎡ 31가구 ▲T82㎡~T148㎡ 14가구 등이다. 이곳은 우수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분당선 개포동역이 인근에 위치한 역세권 지역으로 3호선 대치역행 버스 노선이 4개로 지나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양재대로, 영동대로, 동부 간선도로 등으로의 편입이 용이하다. 교육 인프라 역시 뛰어나다. 개포초, 경기여고, 수도전기공고 등은 물론 인근에 개원초, 대치초, 양전초, 개일초, 개포중, 대청중, 개원중, 구룡중, 개포고, 숙명여고, 중앙사대부고가 있다. 여기에 대치동 학원가가 가까워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외에도 개포동 근린공원, 청룡 근린공원 달터 근린공원, 개포 어린이 공원, 양재천이 인근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차량 10분 거리에는 양재시민의 숲이 있어 주말 나들이를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는 곳으로 평가받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0-04 · 뉴스공유일 : 2019-10-04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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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도로/교통
이 은 · http://edaynews.com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수도권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양평~이천 고속도로 건설공사를 3개월 앞당겨 착공할 예정이다. 이로써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258.6km) 중 안산~인천 구간(20.0km)을 제외한 전 노선이 착공 또는 개통되었으며 조기착공으로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평~이천 고속도로는 총사업비 9983억원, 연장 19.37km, 4차로 신설 노선으로 총 7년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6년 하반기에 개통하는 것이 목표이다. 양평~이천 고속도로는 현재 건설 중인 이천~오산(2022년 개통 예정) 및 화도~양평(2020년 개통 예정) 노선과 연계하여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의 남동부 구간을 완성할 예정이다. 중부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연결하는 2개의 분기점을 설치하여 기존 고속도로 이용객의 수도권 접근성을 높이고 2개의 나들목(신촌, 산북)을 설치하여 인근 지역주민들이 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도로 이용자의 교통 편의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도로정책과 이상헌 과장은 “양평~이천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양평에서 이천까지 통행시간은 약 12분(31분에서 19분) 단축 될 것이며 물류비용 약 356억원, 이산화탄소 약 1만톤 저감 효과가 있을 것”이며 “성남~여주 복선전철, 성남~장호원 국도3호선, 제2영동고속도로와 함께 수도권 남동부(경기광주, 이천, 여주, 양평) 지역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뉴스등록일 : 2019-10-01 · 뉴스공유일 : 2019-10-0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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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성동구 옥수한남하이츠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7일 도시정비사업 소식통 등에 따르면 옥수한남하이츠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호성ㆍ이하 조합)은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5개 건설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건설사는 ▲GS건설 ▲현대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아이에스동서 등 총 5곳으로 파악됐다. 이 사업은 성동구 독서당로 156(옥수동) 일대 4만8837.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6층에서 지상 최고 20층에 이르는 아파트 10개동 790가구(소형 3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한남하이츠는 1982년 중앙기업이 건설해 아파트 8개동 535가구로 이뤄져있다. 유관 업계 전문가들은 재건축 이후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아파트기 때문에 많은 투자 및 수요자가 관심을 보이는 최상의 조건을 갖췄다고 입을 모은다. 이곳은 향후 아파트가 들어서면 일부 가구는 한강 조망이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희소가치가 주목받고 있다. 교통환경 역시 우수하다. 강변북로, 올림픽도로, 경부고속도로, 남산순환도로가 인접해 있어 강남, 강북뿐 아니라 지방으로의 편입하게 용이한 교통의 요지로 평가 받는다. 이곳의 조합 관계자는 "언급하기 조심스럽지만 그간 GS건설과 현대건설이 우리 구역의 사업과 조합원들에게 가장 적극적으로 관심을 표한 만큼 이들 가운데 시공권을 가져갈 건설사가 나올 가능성에 무게감이 실린다"며 "이달 31일 시공자 입찰마감 결과가 좋을 경우 오는 11월 30일 시공사선정총회를 통해 시공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9-17 · 뉴스공유일 : 2019-09-17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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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포스코건설이 이달 20일 수서 평택 고속선 지제역 1번 출구 앞에서 `지제역더샵센트럴시티` 본보기 집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지제역더샵센트럴시티`는 지상 최고 27층 아파트 19개동 1999가구 규모로 지제 세교지구 내에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64㎡ 523가구▲84㎡ 1164가구 ▲115㎡ 312가구이며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수서평택고속선 지제역을 도보로 5분이면 갈 수 있는 초역세권에 위치한다. 초등학교, 고등학교 예정부지와 이마트도 부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되는 지제 세교지구 내 첫 분양으로 전매 제한 등 규제도 택지지구보다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편이다. 도시개발사업은 주요 도심 인근에 조성돼 기존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택지지구보다 조성 속도가 빨라 주거 및 생활, 교통 인프라의 형성이 빠르게 진행되는 장점이 있다. 고덕 지구와 평택도심 및 소사벌지구의 지제역과 함께 있어 미래가치가 뛰어난 것은 물론 단지 인근에 약 395만 ㎡의 삼성전자 반도체, 고덕 신도시와 인접해 직주근접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앞 초역세권 위치해 있어 수서역까지 20분이면 갈 수 있는 SRT와 지하철 1호선의 이용도 편리하다. 향후 2021년 수원발 KTX가 개통돼 지제역에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서면 BRT, M버스(광역 급행 버스) 등도 정비돼 수도권 및 광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해질 전망이다. 현재는 45번, 1번 국도를 통해 경부고속도로의 진출입이 쉬우며 향후 평택 동부고속화도로(예정), 평택~오송 복복선화(예타면제) 등도 예정돼 있어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해 단지 바로 앞에 이마트(평택점)이 운영 중에 있으며, 지제 세교지구 부지조성 완공 시 지제 역세권 중심상권(예정) 바로 앞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5km 내에 평택 시청, 수원지방법원, 평택교육지원청 등 중심행정타운이 위치해 있고 단지 주변으로는 공원도 계획돼 있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교육환경도 좋아 도보 거리에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예정돼 있어 안심통학이 가능하다. 전 세대가 판상형의 남향 위주로 건립되며 맞통풍에 유리한 4~4.5Bay, `ㄷ`자형 주방,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 등이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도 풍부하게 조성돼 피트니스센터, 다목적실,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독서실, 멀티룸, 작은 도서관, 주민 회의실, 어린이집, 경로당, 멀티코트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평택시는 「주한미군 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으로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며 거주 기간 제한이 없고, 세대주가 아닌 세대원도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기간 1년 이상이라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한편, `지제역더샵센트럴시티`의 입주 예정시기는 2022년 5월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9-10 · 뉴스공유일 : 2019-09-10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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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성동구 옥수한남하이츠 재건축사업이 원활하고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6일 옥수한남하이츠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호성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6일 오후 3시에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오는 10월 31일 오후 3시에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규정한 건설업자 ▲현설 참석 ▲입찰보증금(200억 원)을 입찰마감 시각 이전까지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하며 컨소시엄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성동구 독서당로 156(옥수동) 일대 4만8837.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6층에서 지상 최고 20층에 이르는 아파트 10개동 790가구(소형 3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한남하이츠는 1982년 중앙기업이 건설해 아파트 8개동 535가구로 이뤄져있다. 유관 업계 전문가들은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재건축 아파트기 때문에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이는 최상의 조건을 갖췄다고 입을 모은다. 향후 아파트가 들어서면 일부 가구는 한강 조망이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희소가치가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통환경 역시 우수하다. 강변북로, 올림픽도로, 경부고속도로, 남산순환도로가 인접해 있어 강남, 강북뿐 아니라 지방으로의 편입하게 용이한 교통의 요지로 평가 받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9-09 · 뉴스공유일 : 2019-09-09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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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이달 말 충남 천안시 서북구 천안대로 998(두정동) 일원에 대단지 아파트 `포레나천안두정`을 분양한다. 26일 유관 업계에 따르면 `포레나천안두정`은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13개동 106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은 전용면적별 기준 76~102㎡로 구성되며 ▲76A㎡ 252가구 ▲76B㎡ 131가구 ▲76C㎡ 87가구 ▲84A㎡ 421가구 ▲84B㎡ 75가구 ▲102㎡ 101가구로 파악됐다. 틈새평면부터 중소형, 중대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평면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단지가 조성되는 `두정지구`는 2008년 일반공업지역에서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토지이용계획이 변경되면서 약 94만 ㎡ 규모, 7500여 가구 규모의 주거타운으로 개발되는 곳이다. 이는 충북 청주시 신흥 부촌으로 떠오른 대농지구(약 68만 ㎡ 규모ㆍ8400여 가구)와 비슷한 수준이다. 특히 두정지구는 대형 건설사 아파트가 속속들이 들어서면서 천안 서북구의 신흥 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 `e편한세상두정3차ㆍ∙4차`, `천안두정역푸르지오` 등 4700여 가구가 입주를 마치고 대규모 브랜드타운을 형성 중이다. 또한 두정지구는 삼성SDI, 외국인 전용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로의 출퇴근이 용이해 직주근접성을 갖춘 지역으로 선호도가 높다. `포레나천안두정`은 이러한 신흥 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두정지구 내 단일단지 기준 유일한 1000가구 이상 브랜드 아파트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이 단지는 교통ㆍ교육ㆍ생활인프라 면에서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우선 교통환경이 좋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또 경부고속도로 천안IC, 1번국도, 천안대로, 천안 종합고속버스터미널이 인접한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단지 바로 옆에는 천안시 유일의 자립형 사립고인 북일고가 자리하고 있다. 또 주변에는 북일여고와 희망초등학교(2020년 개교예정)가 있어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단국대, 호서대, 백석대 등의 대학교도 인근에 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반경 2km 이내에는 단국대병원,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자리해 이용이 수월하다. 자연환경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먼저 도보권에는 6.5㎞의 산책 코스를 갖춘 큰매산이 위치하고 있다. 또 반경 1.5km 이내에는 천호지 호수공원, 도솔공원 등이 있어 풍부한 녹지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 `포레나천안두정`은 한화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포레나`의 첫 적용단지로서 차별화된 상품성이 돋보인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현관창고,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전용면적 102㎡ 적용) 등 다용도 수납공간을 확보했으며, 84㎡ 세대에는 `ㄱ`자형 주방에 넓은 아일랜드 식탁을 제공하여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공간인 `마이펫 가든`, 아트갤러리 `갤러리 포레나`, 친환경 생활정원과 공용텃밭, 야외 물놀이장, 게스트하우스 등 기존 아파트단지에서 보기 힘든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들도 조성될 예정이다. 미세먼지신호등, 먼지흡착식재, 미스트폴, 주차장 배기시스템 등 단지 내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장치들도 곳곳에 도입된다. 이 밖에도 원스탑 무인택배함, 원패스 시스템, 독거노인알림서비스 등 입주민 편의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한화건설 류진환 분양소장은 "`포레나천안두정`은 천안시 신흥 주거지역으로 떠오르는 두정지구 조성되는 최대규모의 브랜드 단지라는 점에서 지역민들에게 기대감이 높은 편"이라며 "지역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브랜드ㆍ입지ㆍ상품성 3박자를 갖춘 단지로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포레나천안두정`은 천안 서북구 서부5길 16(성정동) 일대 KⅡ빌딩 2층(신라스테이 맞은편)에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이달 말 성정동 1426 인근 본보기 집을 오픈할 계획이다. 입주 예정시기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8-26 · 뉴스공유일 : 2019-08-26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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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김무선 · http://edaynews.com
대구․경북은 새(SE)로운 내일로 가는 사회적 경제 선도 도시로 비상했다.   8월 16일부터 2일간 처음으로 대구와 경북이 함께 공동 주최한 ‘대구․경북 사회적경제 박람회’에 약 1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17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지난해 전국 최초「대한민국 사회적경제 통합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대구의 자신감과 경북의 풍부하고 다양한 사회적 경제기업이 만나 성사된 사회적경제 축제 한마당의 자리였다. 이로써 대구와 경북이 사회적경제 활동영역에서 상생과 화합의 의미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박람회의 성공은 지속적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사회적경제를 통한 지역발전의 새 패러다임을 구축한 결과다.   지난 ’14년과 비교하면 사회적경제 기업수는 400여개에서 900여개로, 일자리수는 4,000명에서 7,800명으로 크게 늘어났다. 지난해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출액 또한 1,600억원으로 2배 이상 향상됐다.   특히, 청년과 노인, 경력단절여성, 장애인 등 취약계층 고용률이 70%정도로 고용의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의 고용정책의 하나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2019년을 대구․경북 상생협력의 실질적 원년으로 삼기 위해 시·도의 사회적경제가 가진 장점과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8월 9일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칠곡휴게소(칠곡군 왜관읍)에 대구기업이 경북지역에 처음으로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를 오픈, 대구와 경북의 사회적경제가 지역을 초월하고 협업하는 최초의 사례가 됐다.   아울러, 담보력이 부족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자금융통을 지원을 위해 특례보증을 실시해 14억원의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6월 신용보증기금과 ‘대구․경북 사회적경제 금융지원 및 제품구매 업무협약’을 체결해 대구와 경북의 2,000여개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필요한 자금을 손쉽게 지원받아 시장경제 내에서 홀로 설 수 있는 튼튼한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 해 7월부터는 ‘대구 사회적경제 청년인턴 지원사업’을 추진해 일자리를 원하는 청년과 젊은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이 만나 기대 이상의 시너지를 내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금까지 사회적경제가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기업발굴과 성장촉진, 자립기반조성 등 현장에 꼭 필요한 정책을 추진해 사람이 중심이 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화․양극화 현상으로 나타나는 사회문제를 사회적경제 모델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공공서비스와 연계한 지속 가능성을 확장하고자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등록일 : 2019-08-19 · 뉴스공유일 : 2019-08-20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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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미세기로 본 한국, 하루에 7번 밀물 드는 나라 조선  최두환 지음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미세기潮汐[조석]는 나의 인생에서 황금과 같다. 이것 때문에 인생의 슬픔과 기쁨의 맛을 보았고, 지금의 나를 존재케 하였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1978년 여름 해군대학 지휘참모과정 3개월 동안 내내 충무공 리순신 연구에 파묻혀 임진왜란 해전을 육하원칙에 따른 전투결과보고서 형식으로 총정리 하느라고 정작 중요한 많은 과목을 소홀히 하여 성적이 별로 좋지 않았던 적이 있었다. 내가 자초한 일이다. 그 뒤에 고속정 편대장을 맡고서 인천항을 드나들면서 스스로 명량해전의 승리의 비결을 캐기로 했다. 그것은 무엇보다 명량울돌목은 수로가 좁고 조류가 강한 때문에 모든 배들의 운항이 어려움에도 겨우 판옥선 13척으로 왜적선들133~333척과의 첫 교전 시간이 익히 배워 온 조성도 교수의 논리대로 ‘아침 7시 저조 정조시간’이라는 것에 의문이 들었기 때문이다. 고속정 정장과 편대장 시절에 겪었던 것으로 서해 이작도에는 그 두 섬 사이의 수로가 물살의 세기라든지 빙빙 돌며 흐르는 바닷물이라 계류 바지에 고속정이 출입항하고 배를 대기조차 무척 힘든 조건이기 때문에 어쩌면 명량수로와 지형이 매우 비슷하다고 판단했다. 이런 악조건의 수로를 드나들면서 생각하였다. 그 많은 왜적선들은 어떻게 이동했으며, 충무공은 임진왜란 당시에 무척 열악한 상황의 해전에서 배들을 어떻게 지휘했으며, 울돌목에서는 그 강한 조류를 어떻게 이용했을까? 첫 교전이 과연 저조시였을까? 아니면 고조시였을까? 참을 수 없는 탐구욕이 끓어올랐다.   그래서 인천항수로국을 찾아갔다. 팔미도 근처의 조석 및 조류를 조사한 자료를 1년치만 복사하여 왔다. 400년쯤 전의 조석을 알아내기 위해서였다. 당시로서 만만찮은 복사비를 들였지만, 그 방대하고 복잡한 수치를 분석해내는 일은 생각보다는 진척을 보지 못하였고, 내 능력의 한계를 벗어난 것이기도 하거니와 너무도 힘들어 결국에는 그 분석을 포기하였다. 그렇게 허탈한 상태에서도 끈을 놓지 않고 다른 방법을 찾았다. 낚시꾼이나 어부들이 즐겨 쓰는 사리와 조금이 달마다 같은 날이 있음을 알면서도 그 원리를 알지 못하고 있다가, 생도 시절에 배운 “지문항해” 과목에서 ‘조시약산법潮時略算法’이 떠올랐다. 그 책을 찾아 다시 꺼내들고 계산해 보았다. ‘월령月齡이 같은 달의 조석은 1개년 거의 같다. 월령에 월평균 지차遲差 50분을 곱하고 60으로 나누면 대략 그 날의 정중시가 되며, 여기에 평균고조간격을 더하면 오후의 고조시가 된다.’는 원칙을 찾아냈다. 참으로 간단하다. 이제 1000년이든, 몇 만 년 전의 미세기라도 찾아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이미 고속정 정장 때부터 자료를 수집하면서 5년에 걸쳐 정리해놓은 하나의 논문에다 마지막으로 이 원리를 적용하여 「임란시 강강수월래의 군사적 의의」를 1985년도에 해군대학에서 간행하는 『해양전략』지에 투고했다. 여기에는 무엇보다 ‘명량해전 최초 교전시간’의 문제점이 ‘아침 저조정조 때인 7시 전후’가 아니라, ‘고조의 최강유속인 오전 10시 45분경’이라고 밝혀서 제시되었다. 청천벽력처럼 들렸을 단지 그 한 사람의 ‘게재불가 소견’ 때문에 3년이나 뒤늦은 1988년에야 편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원문 수정요구 없이 싣기로 했다는 것을 해군대학 김일상 선임교수의 편찬회의 뒷담을 듣고서야 알게 되었다. 그래서 이왕이면 자료보충이 더 필요한, 당시 음력 9월 16일이 양력 10월 26일인 1988년도의 조석을 더 보충하여 『해양전략』 제55호에 실렸다. 이런 시점에 나는 미세기 특성의 요점을 알아내고, 풀어내는 비법처럼 하나의 비밀스런 것을 캐냈기에 미세기에 관하여 더 발전적 연구가 필요함을 깨닫고 자료를 더 수집하였다. 그러던 중에 해군사관학교 박청정 군사학 교수의 논문 「물때―조류의 세기」가 『해양전략』 제51호(1987년)에 실린 사실을 알았다. 그는 비슷한 시기에 나와 같은 원리의 미세기를 알아내었고, 뒷날에 “세계해양월력”을 만들어 특허까지 냈다. 반면에 나는 논문 원고를 더 일찍 내고도 늦게 실리게 되어 선수를 뺏기는 결과가 되었지만, 연구 방향을 꾸준히 충무공 리순신의 전략전술과 휫손리더십에 두었다. 명량해전의 연구는 내 인생의 쓴맛과 단맛을 함께 준 고귀한 산물이다.   그런데 나에게는 임진왜란 연구가 거듭 될수록 역사의 진실에 의문이 더 생겼다. 지명에서 송미포 적진포 소비포 오리량 등등이 지도 위에는 잘 나타나지 않고 이름뿐이라는 것에 현장을 찾아 나섰지만, 성과는 별로 없었으며, 웅천땅 합포를 두고 그곳이 진해라지만, 정작 진해는 딴 곳에 있는 진동이라고 하며, 또 마산은 뭐냐고 하면서 갈등만 생기고, 그런 모순 속에서 여전히 선학들의 글들을 앵무새처럼 답습하는 것에 그쳤다. 더구나 1596년병신 9월 15일에 선조 임금이 통제사 리순신에게 보낸 격려문에서 “습기 찬 독한 안개 속에서”라는 원문이 “瘴霧蠻烟장무만연”인데, 이것은 그 번역과는 달리 ‘중국 남방 지방[蠻地]’에 풍토병을 발생케 하는 고약한 기운[惡氣]이 올라 생긴 뿌연 안개와 가랑비[烟雨]를 말한다. 게다가 통제사 리순신이 전사하자, 선조 임금이 지은 제문에 “한바다를 가로막음 그대 힘만 믿었더니”로 알고 있었던 원문은 “蔽遮江淮폐차강회 惟卿是倚유경시의”였고, 그 번역 ‘한바다’는 사실 ‘장강[江]과 회하[淮]’인 것이다. 이런 현상에서 보면, 의역으로 대변되는 번역은 진실과 사실에서 동떨어진 또 다른 창작물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동의보감』에 나오는 “瘴毒”은 소리로 보아 [장독]이니, 불쑥 매[곤장]를 맞아 덧난 ‘杖毒’을 끄집어내는 사람들도 많았다. 우리는 이렇게 잘못된 번역에 너무도 익숙하여 그것이 잘못인 줄을 깨닫지 못한다. 더구나 S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어느 문학박사가 “瘴毒”의 특질을 전혀 알지 못하고 있는 사실에 경악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 글자는 『고려사』『조선왕조실록』은 두말할 것도 없고, 옛날 유명한 학자들, 특히 거제니 남해 제주 해남 등의 남방으로 귀양간 사람의 문집 속에는 많이도 나오기 때문이다. 알아야 할 것을 모르면, 백치와 무엇이 다르랴. 지금의 역사를 마치 삼인성호三人成虎 증삼살인曾參殺人처럼 거짓말을 참말로 믿는 것과 같다.   그리고 미세기 현상에 이르면 더 기가 찬다. 누구나 찾아 읽을 수 있도록 만든 「한국고전번역원」에서는 제목이 “조신潮迅/미세기”이라 했음에도 “세 마리의 토끼와 세 마리의 용의 물이요, 세 마리의 뱀과 한 마리의 말의 때로구나.”라는 번역문이 있고, 다른 원문의 글도 바로 찾을 수 있더라도, “三兎三龍水 三蛇一馬時”를 찾아본들, 이 뜻이 무엇인지를 알겠는가? 토끼·용·뱀·말은 맞지만, 사실 그런 뜻이 아니라, 그것은 “밀물은 달마다 첫날부터 묘시卯時에 사흘[卯初卯中卯末]과 진시辰時에 사흘[辰初辰中辰末]의 미세기”라는 날짜에 따른 그 시간의 명칭이다. 이러고서야 어찌 학문이 이루어지며 진실 탐구가 이루어지겠는가 싶다. 이것을 두고 실사구시實事求是는 강 건너 불구경하기와 같다는 말이 제격일 것이다.   그러나 역사는 흐르고, 진실은 밝혀지게 되어 있다. 나의 갓 30살 젊음의 도전이 지금까지 이어져 이제 『미세기로 본 한국 : 하루에 7번 밀물이 드는 나라 조선』을 펴내게 되었다. 내 스스로의 숙제가 40년이 지나서야 풀렸다. 잘못된 국사 한반도에서 올바른 역사의 세계로 향하여 그 강역이 넓혀지고 역사의 진실이 조금은 드러난 셈이다.   그래서 『기효신서紀效新書』의 병법이 조선의 수군에서도 활용했을 것임에 초점을 맞추어 분석하여 「임진왜란시 광주양 해전 고찰」에서 명군 함정 39척이 좌초된 까닭을 밝혀냈다. 그것은 한반도의 조석으로는 고조시이되, 『기효신서』의 절동조후浙東潮候로서는 저조시였기 때문이다. 이것은 임진왜란 때의 조선수군도 『기효신서』의 병법을 적용하였음을 알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명량해전 또한 미세기조석에 따른 지리적 문제를 새롭게 분석할 필요가 대두된 것이다.   그리고 물론 절동浙東이란 말이 절강의 동쪽인데, 절서浙西란 말이 잘 쓰이지 않아 전당강錢塘江을 보았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전당강 조석이 절동 조석과 매우 다르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절동 조석에 맞아 떨어지는 곳이 어딘지를 찾아보았다. ‘월령이 같은 곳에서는 조시潮時는 같다.’는 원칙에서 보면, 절동의 조석은 아프리카 동부 바닷가의 조석과 일치한다. 그래서 절강과 전당강은 지리적 위치와 역사를 따로 분리하여야 마땅하다. 이제야 말로 중국과 조선의 지리적 문제와 상호관계를 전혀 새롭게 해석해야 할 시점에 도달한 것이다.   그리고 미세기[潮汐]라면 대개 반일주조 내지 일주조를 생각하는데, 무려 하루에 일곱 번의 밀물, 즉 일일칠조一日七潮란 말이 있는가 하면, 『등단필구』에서 강북조후江北潮候가, 『단구첩록』에는 서북조후西北潮候라는 무척 생소한 글자로 실려 있지만, 글자 하나 틀리지 않는 같은 글월이라 이것이 어디에서 일어나는 현상일까에 중점을 두고 세계 조석을 알아야 했다. 그래서 이리저리 수소문 끝에 『ADMIRALTY TIDE TABLES』 (The UK Hydrographic Office, 2011) 두 권(Vol.3/Vol.4)을 인터넷을 통해 구입하였다. 거기에서 www.sailwx.info를 알고서 유럽과 아프리카 지역까지 세계 곳곳의 조석을 더욱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서북조후는 유럽 서북쪽 발트 해의 서쪽, 북해의 남쪽 바닷가에 해당된다. 여기서부터 자연 현상의 미세기에 따른 역사의 오랜 비밀이 풀어지는 순간이었다.   그 비밀은 나의 오랜 숙제가 되었지만, 『조선왕조실록』에 보면, 세종대왕은 죄인을 사이四夷로 내쫓기도 하고, 사이를 정벌하기도 했으며, 세조는 사이에 위엄을 보였으며, 성종은 선왕 때부터 사이를 통치해왔다고 강조했으며, 임진왜란의 당사자인 선조는 사이가 와서 복종하게 될 것이라고도 했다. 사이는 중국을 중심으로 동이·남만·서융·북적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것은 절대로 한반도에서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낱말이고 통치범위이다. 이 사이를 통치했다는 조선의 임금이 황제가 아니면 불가능하고, 이것이 풀리지 않으면 역사가 아니다.   그렇다면 미세기로 본 아프리카는 조선에서 무엇인가? 그리고 유럽은 조선에서 무엇인가? 조선 강역의 정체성, 한국은 과연 무엇인가? 오로지 이에 대하여 그 개괄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제 역사는 불편한가? 반드시 진실로 다시 쓰여야 한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 이 불가역적 역사는 불편한 진실일 뿐인가  일러두기  제1장 미세기란 무엇인가?  제2장 하루에 7번 미세기가 드나드는 나라       제1절 조석과 조류의 특성       제2절 하루에 7번 밀물, 일일칠조一日七潮의 지역  제3장 서북조후, 중국의 서북쪽 해안 조석     제1절 서북조후西北潮候는 어디인가?     제2절 강북조후江北潮候는 어디를 가리키는가?     제4장 동남조후, 중국의 동남쪽 해안 조석     제1절 동남조후東南潮候는 어디를 가리키는가?     제2절 절동조후浙東潮候는 어디를 가리키는가?     제3절 절동조후와 동남조후와의 만남 그리고 헤어짐  제5장 절강浙江과 조강祖江의 미세기     제1절 절강 지역의 특성과 지리적 위치     제2절 조강은 어디인가?     제3절 강경읍 포구 옥녀봉 해조문解潮文  제6장 미세기와 임진왜란 해전사     제1절 임진왜란 때에 『기효신서』의 미세기를 적용     제2절 명량鳴梁/울돌목 해전     제3절 광주양光洲洋 해전     제4절 임진왜란, 원숭이와 흑인을 동원  제7장 전통 미세기 현상과 해당 지역 판단       제1절 비밀 같은 조선    1. 조선의 서해 : 흑해와 지중해    2. 오로라로 본 조선      3. 빙하가 있는 조선        4. 사막이 있는 조선    5. 조천록朝天錄, 중국으로 가는 길    6. 모세의 기적 같은 적도로 피난       제2절 동남 전당강 조후와 아시아 지역       제3절 절동 조후와 아프리카 지역       제4절 아프리카 : 백제에 이은 전라도 땅    1. 일식으로 본 조선    2. 펠리칸의 땅  제8장 결론  부록-1 : 오로라 출현 실태  부록-2 : 미세기[조강부/1일7조/동해무조]  1. 서긍徐兢의 『고려도경』 해도  2. 리규보李奎報/의 『동국이상국전집』의 조강부祖江賦  3. 성현成俔/의 『용재총화』 조수의 왕래  4. 한백겸韓百謙의 『구암유고』 조석변  5. 줄리오 알레니Giulio Aleni의 『직방외기』 1일7조  6. 장유張維의 『계곡만필』 동해에 밀물과 썰물이 없는 것에 대한 글  7. 리익李瀷/의 『성호사설』 1일7조一日七潮  8. 안정복安鼎福/의 『순암부부고』의 조석설  9. 성해응成海應/의 『연경재전집』의 「조강도지祖江濤志」에서  10. 정약용丁若鏞/의 『여유당전서』의 동해무조변東海無潮辨  11. 리규경李圭景/의 『오주연문장전산고』의 조석변증설  12. 리유원李裕元의 『림하필기』의 조석  부록-3 : 조석표  1. 주바 강Jubba River  2. 아시아 동부 해안  3. 아시아 동남부 해안  4. 유럽 서북부 해안(1)  5. 유럽 서북부 해안(2)  6. 유럽 서북부 해안(3)  7. 유럽 서북부 해안(4)  8. 아프리카 동부 해안  9. 아프리카 동남부 해안  10. 아프리카 남서부 해안  11. 아프리카 서부 해안(1)  12. 아프리카 서부 해안(2)  참고 문헌  [2019.08.15 발행. 52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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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 교원들이 러시아, 중국 등 항일 유적지를 5월5일부터 8월10일까지 4번에 걸쳐 탐방하며 역사의식을 키웠다. 12일 광주교육연수원(원장 김동일)에 따르면 교원들이 직무연수로 탐방한 곳은 일제 강점기 엄혹했던 시절 블라디보스토크, 우수리스크, 연길, 용정, 명동촌, 하얼빈, 대련 등 해외에서 독립 운동가들이 활동했던 지역이다. 5월 교장, 6월 교감, 7~8월은 초·중등 교사 등 총 4회 교원 98명이 참여했다. 연수 내실을 기하기 위해 사전 연수, 현지 연수, 사후 연수 등 3단계로 진행됐으며 연수 내용과 소감들은 책으로 발간·보급될 예정이다. 또한 7일 동안 항일 유적지 탐방 기록을 원격연수 콘텐츠로 개발해 내년부터는 전국 교직원들이 수강하는 원격연수과정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4기 연수에 참여한 동림초 김해령 교사는 ”척박한 땅에서도 조국의 독립을 위해 애쓰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고 교육현장으로 돌아가 학생들에게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전대사대부고 김호진 교사는 ”교과서로만 가르친 역사를 해외 독립운동의 현장에 직접 와 보니 가슴이 뜨거워지고 독립 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에 감사하며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단재 신채호 선생님의 뜻을 다시 새겼다.“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19-08-13 · 뉴스공유일 : 2019-08-1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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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15차(재건축)가 가속도를 향한 발판 마련에 성공했다. 지난 2일 서초구는 신반포15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종일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 규정에 따라 인가하고, 같은 조 제7항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서초구 신반포로15길 5(반포동) 일대 3만1983.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9.1%, 299.71%를 적용한 지하 4층~지상 35층에 이르는 아파트 6개동 641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구성할 계획이다. 이곳은 교통과 교육환경이 모두 뛰어난 강남의 핵심 재건축사업 중 하나로 사업성이 높아 알짜배기 사업지라고 평가돼 왔다. 먼저 서울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과 신반포로, 반포대교,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가 인접해 서울 각지로의 편입이 용이하다. 또한 도보권 내에 계성초, 반포초ㆍ중, 신반포중, 세화중ㆍ고ㆍ여고, 덜위치칼리지 서울반포외국인학교 등 명문 학군들이 즐비하다. 여기에 신세계백화점, 파미에스테이션, 뉴코아아울렛,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 등이 위치해 있어 생활이 편의하다. 인근의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신반포15차는 뛰어난 입지와 프리미엄 브랜드 경쟁으로 많은 관심을 받은 지역으로 `서초푸르지오써밋`, `반포센트럴푸르지오써밋`에 이어 강남 중심에 위치한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귀띔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8-08 · 뉴스공유일 : 2019-08-08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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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 강남구 도곡개포한신아파트(이하 도곡개포한신)가 다시 서울시 심의에 나서면서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발판 마련에 성공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5일 도시정비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오는 7일 서울시 건축위원회 소위원회에 도곡개포한신 재건축사업 정비계획(안)이 상정돼 심의를 받는다. 이는 앞서 지난 2월 건축위원회 심의에서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소위원회에서 심의 후 본회의에 상정하는 것으로 의결된 데에 따른 절차다. 지난 2월 건축위원회 심의 당시 도곡개포한신은 건축계획, 구조, 환경, 조경 등 분야에서 수정을 권고 받았다. 아울러 법적 상한 용적률인 299.55%를 유지하는 조건으로 소형 임대주택을 추가하는 방안도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는 이번 심의에서 지적 사항들이 제대로 반영됐는지를 집중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이 밖에 통경축 확보 등 주동 배치계획의 적정성 및 우수 디자인에 맞는 특화 계획도 살필 계획이다. 한편, 도곡개포한신은 1985년 12월 지상 9층 아파트 8개동 622가구 규모로 건립됐다. 정비계획에 따르면 이 사업은 강남구 언주로 123(도곡동) 일대 3만6473㎡를 대상으로 한다. 향후 이곳에는 건폐율 20%, 용적률 299%를 적용한 지상 최고 35층 아파트 7개동 819가구(임대 106가구 포함) 등이 들어선다. 도곡개포한신 단지 바로 앞에는 지하철 3호선 매봉역이 위치해있다. 아울러 단지 앞의 남부순환도로와 언주로를 이용하면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국도, 용인서울고속도로 등 고속도로로 바로 연결이 되는 점은 가장 큰 교통 호재다. 서초 나들목을 통해서도 경부고속도로 진ㆍ출입이 편리하다. 인근에 삼성서울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최고의 의료시설들이 갖춰져 있는 것은 물론 롯데백화점, 이마트, 강남역거리, 삼성역 현대백화점, 코엑스몰 등도 가까워 쇼핑이나 문화생활을 하기도 좋다. 아울러 양재천에 인접해 있고 청계산, 구룡산, 매봉산, 대모산 등으로 도보로 이용이 가능해 풍부한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 이곳은 2012년 안전진단을 통과한 뒤 2016년 11월 정비구역으로 지정을 받고 2017년 11월 조합설립인가 이후 현재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8-05 · 뉴스공유일 : 2019-08-05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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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앞으로는 부고를 받고 빈소에 조문하는 장례 절차는 물론 고인에 대한 추모까지 스마트폰 가상공간에서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31일 특허청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장례ㆍ추모 서비스 특허출원은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돼 2016년까지 연간 10여 건에서 2017년 24건으로 2배 이상 증가했고, 올해는 5월까지 14건이 출원돼 연말까지 30건 이상 출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출원인별 동향을 살펴보면 2010년부터 지난 5월까지 전체 150건 중 개인ㆍ중소기업이 134건(89%)을 출원해 장례ㆍ추모 서비스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개인ㆍ중소기업의 특허출원이 활발한 이유는 장례 서비스가 생활 밀착형 분야로 실생활 경험에서 발명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특허청은 설명했다. 출원되는 특허의 서비스 내용을 보면 ▲가상조문(부고부터 분향ㆍ헌화, 조화 전달, 조문인사까지 모두 가상공간에서 이뤄지는 방식) ▲장례 후 가상추모(가상ㆍ증강현실, 홀로그램을 이용해 현실 속에 존재하는 것과 같이 고인을 인식하고 추모할 수 있는 방식) ▲맞춤형 장례지원(QR코드를 이용한 장례정보 제공, 장례용품 구매ㆍ검수 등 온ㆍ오프라인을 연계해 조문객과 상주에게 필요한 장례 절차를 지원하는 방식) 등으로 구분된다. 이들 각 분야에서 2010년부터 지난 5월까지 출원 건수를 살펴보면 가상조문이 26건, 가상추모가 37건, 장례지원이 87건을 차지했다. 특히 장례 후 가상추모 서비스는 2017년 이후에 19건이 출원돼 2010년 이후 출원된 전체 37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장례ㆍ추모 서비스의 출원이 증가되는 이유로 특허청은 유족이나 조문객 모두가 시간과 거리에 관계없이 편안하게 마음을 전할 수 있고 비용도 줄일 수 있는 현실적인 필요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몸이 불편한 사람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쉽게 동참할 수 있어 장례ㆍ추모에 참석하지 못하는 데서 오는 심적 부담을 해소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송원선 특허청 특허팀장은 "가상ㆍ증강현실과 같은 정보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우리 고유의 전통을 살리면서 정보기술을 통해 편리성을 높인 새로운 장례 문화가 확산되는 추세에 있다"며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확대되는 장례 산업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장례ㆍ추모서비스 관련 특허출원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31 · 뉴스공유일 : 2019-07-3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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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서초우성1차(재건축)가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받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달 4일 서초구에 따르면 구는 서초우성1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윤장국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 규정에 따라 인가하고, 동조 제7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주민공동시설 면적 증가 및 주구중심 상가 건축계획 변경 등이다. 이 사업은 서초구 서초동 1336 외 1필지 일대 5만6409.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8.12%, 용적률 299.27%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최고 35층에 이르는 12개동 아파트 총 131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별로 ▲60㎡ 이하 302가구 ▲60㎡초과~85이하㎡ 644가구 ▲85㎡초과~115㎡이하 286가구 ▲115㎡ 초과 85가구 등이다. 해당 단지 주변은 교통환경이 뛰어나다. 신분당선 강남역과 서울 지하철 강남역(2호선)이 도보권 내에 위치해 있는 것은 물론 강남대로와 테헤란로, 경부고속도로(서초IC)로의 접근이 쉬어 편입이 용이하다. 여기에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광역버스, 공항버스 등 우수한 대중교통망도 또 하나의 장점이다. 교육 인프라 역시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서이초와 서운중이 위치해 있고 서초고, 양재고, 서울고, 은광여고 등의 서울 대표적인 명문 학군이 자리잡고 있어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강남권 일대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예술의 전당, 강남 세브란스병원, 메가박스(강남), CGV(강남), 이마트(역삼점) 등이 근거리에 있어 질 높은 생활이 가능하다. 인근의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이곳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교통과 생활, 교육 인프라를 두루 갖췄다"며 "아파트가 입지한 서초동 일대는 현재 재건축이 진행 중으로 앞으로 대규모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라고 귀띔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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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15차(재건축)가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지난 4일 서초구는 신반포15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종일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에 따라 이를 공람ㆍ공고했다. 이 사업은 서초구 신반포로15길 5(반포동) 일대 3만1983.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9.1%, 299.71%를 적용한 지하 4층~지상 35층에 이르는 아파트 6개동 641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구성할 계획이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지정보호수 협의 및 교통영향평가심의에 따른 지하층 설계 변경 등이다. 이곳은 교통, 교육환경이 뛰어난 강남의 핵심 재건축사업 중 하나로 사업성이 높아 알짜배기 사업지라고 평가돼 왔다. 먼저 서울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과 신반포로, 반포대교,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가 인접해 서울 각지로의 편입이 용이하다. 또한 도보권 내에 계성초, 반포초ㆍ중, 신반포중, 세화중ㆍ고ㆍ여고, 덜위치칼리지 서울반포외국인학교 등 명문 학군들이 즐비하다. 여기에 신세계백화점, 파미에스테이션, 뉴코아아울렛,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 등이 위치해 있어 생활이 편의하다. 인근의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신반포15차는 뛰어난 입지와 프리미엄 브랜드 경쟁으로 많은 관심을 받은 지역으로 `서초푸르지오써밋`, `반포센트럴푸르지오써밋`에 이어 강남 중심에 위치한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귀띔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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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18차 337동(재건축)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을 알렸다. 지난 19일 신반포18차 337동 재건축 조합(조합장 김종근)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라 오늘(2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가 열린다. 이날 결과가 좋을 경우 조합은 오는 8월 13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 사업은 서초구 잠원로 195(잠원동) 일원 5917.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이 지하 3층~지상 31층 규모의 공동주택 18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조합원 수는 182명으로 파악됐다. [인터뷰] 신반포18차 337동 김종근 조합장 "시공자 선정 과정에서 부정행위 없도록 철저히 감시" "투명하고 신속하게 사업 이끌 것" 이달 27일 본보가 찾은 신반포18차 337동의 김종근 조합장은 "서울시가 과거 「주택건설촉진법」에 따라 반포, 잠실, 압구정, 여의도 등 아파트가 밀집된 지역의 환경친화적인 토지이용계획과 주거생활의 환경보호, 도시경관의 제고 등을 위해 아파트지구를 지정한 바 있다"며 "우리 신반포18차 337동의 경우 「반포아파트지구개발 기본계획」 내 3주구에 포함된 지역으로 아파트가 준공된 지 약 30년이 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이번 시공자 선정 절차를 적법하고 신속하게 마무리하고 조합원들이 바라는 살기 좋은 주거지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신반포18차 337동` 재건축사업을 추진하게 된 이유와 지금까지 과정은/ 우리 아파트는 2014년께 건물의 노후화와 안전문제로 인해 동대표회의를 거쳐 재건축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후 2014년 5월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하고 추진위구성승인(2015년 2월), 조합설립인가(2015년 12월ㆍ동의율 87.9%), 건축심의 완료(2018년 5월), 사업시행인가(2019년 4월)를 득해 현재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진행하고 있다. - 성공적인 시공자 선정을 위한 전략이나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최근 정부와 서울시는 조합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시공자 선정 과정에서 시공자의 허위ㆍ과장 홍보와 공사비 부풀림 같은 위법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관련 규정 등을 개정해 시행하고 있다. 우리 조합도 이번 입찰에서 불미스러운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합 자체적으로 총회 개최 시까지 약 3개월간 홍보감시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조합원들에게도 시공자의 불법 홍보 등을 겪었을 경우 반드시 조합 사무실로 신고할 수 있도록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한편, 우리 단지는 약 182가구의 소규모 나홀로(1개동) 아파트이지만 내ㆍ외부 시설과 마감재 특화를 통해 아파트 부가가치를 향상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며, 더불어 가구당 자동차 보유대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쾌적한 주차시설확보를 위해 시공자 선정 시 지하주차장 추가 건립계획(안)을 별도로 제출받아 향후 사업계획에 반영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강변과 올림픽대로변에 인접해있어 상층부의 스카이커뮤니티 시설의 활용방안에 대해서도 시공자 선정 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 사업을 추진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과 그 해결책은 무엇이었는지/ 2017년 4월께 예정법적상한용적률인 최대 300%까지 건축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과정을 거쳤다. 그러나 한강변에 연접한 소규모ㆍ세장형 단지와 `한강변 중점경관관리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위치한다는 사유로 인해 심의가 부결로 결정됐다. 이에 1:1 재건축(용적률 246%)으로 사업계획을 전면 전환하게 됐고, 사업성 저하로 인해 조합원들을 설득하고 이해하는데 가장 어려웠던 점이 아닌가 싶다. 또 1:1 재건축으로 사업계획을 전환한 이후 사업시행인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35평형 조합원이 신축아파트 평형계획(안)이 불평등하다는 사유로 법원으로 사업시행계획결의무효소송을 제기했고, 결국 법원으로부터 총회에서 결의된 사업시행계획(안)이 무효로 결정됨에 따라 재차 17평 조합원과 35평 조합원과의 조율을 거쳐 평형계획(안)을 재수립하느라 다소 사업시행인가도 지연된 점이 아쉬웠다. 앞으로 임ㆍ대의원들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더 빨리 진행할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 향후 사업 일정과 계획은/ 먼저 오는 9월 시공자선정총회를 통해 좋은 시공 파트너를 선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후 11월께 조합원 분양신청, 2020년 1월 관리처분총회에 이어 관리처분인가를 득하는 것이 목표다. 이어 그해 6월 이주를 시작으로 하반기에 철거 및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원활한 사업을 위해 현재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다면/ 종전 17평형 조합원의 경우 다수가 신축한 아파트 전용면적 59㎡(약 24평형)에 배정받기를 희망하고 있으나, 1:1 재건축으로 사업계획이 전환되고 35평형 조합원과의 형평성에 맞는 평형계획(안)을 수립하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새 아파트 182가구의 약 85%에 해당하는 156가구를 전용면적 53㎡ 이하(▲40㎡ 66가구 ▲47㎡ 29가구 ▲53㎡ 61가구)로 계획할 수밖에 없었다. 모든 조합원이 희망하는 아파트에 배정받을 수 없게 된 점을 협의ㆍ보완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한다. - `신반포18차 337동`이 누리는 입지적 장점 및 개발 호재는/ 우리 구역은 도로ㆍ교통으로 한남IC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의 진ㆍ출입이 편리하고 주요 도심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반경 1km 이내 신구초, 신동초ㆍ중, 신사중, 경원중, 현대고 등 교육시설이 가까워 통학환경도 우수하다. 또한 한강에 인접해있어 잠원한강공원에서 가벼운 산책과 운동을 즐기기 좋다. 무엇보다 일부 저층부를 제외한 전 가구가 한강뷰를 누릴 수 있도록 건축계획(안)을 수립한 것과 올림픽대로변에서 한눈에 보이는 약 20층 높이 스카이커뮤니티 시설은 향후 신반포18차 337동을 대표하는 상징성이 될 것이라고 자부한다. - 마지막으로 조합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2015년 2월 추진위구성승인 이후 만 4년 만에 사업시행인가를 득할 수 있었던 것은 전체 조합원이 조합 집행부를 믿고 지지해주신 결과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모든 사업 과정 하나하나 조합원 여러분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신속하게 재건축사업을 이끌어 나가겠다. 우리 아파트가 서초구에서 어느 아파트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명품아파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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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변창흠)는 양산사송 지구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903가구를 공급할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소유의 부담을 줄여 거주의 가치를 높여주는 임대주택으로 품질 좋은 주택에서 8년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일반주택의 경우 주변 시세의 95% 이하, 청년주택은 시세의 85% 이하로 임대료를 낮추고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 및 일정 비율 이상을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특별공급하는 등 공공성을 확보한 임대주택이다. 이번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택지 공모 지역은 양산사송 B-8 블록으로 총 4만9917㎡의 면적에 전용면적 60~85㎡ 공동주택 903가구를 공급할 수 있다. 이곳은 경부고속도로 노포IC, 중앙고속도로 지선 남양산 IC 및 부산 지하철 1호선이 인근 3㎞ 이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광역 교통이 우수하며, 지구 내 양산도시철도 2개 역사 신설 계획으로 부산 도심 접근이 양호해질 전망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늘(20일) 사업자 공모를 공고하고, 오는 8월 29일 사업 계획서를 제출받은 후 9월 중 심사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구체적인 사업 협의 후, 주택도시기금 출자 승인, 임대리츠 영업인가, 사업 약정 체결 등 절차를 걸쳐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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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서초우성1차(재건축)가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최근 서초구에 따르면 구는 서초우성1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윤장국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규정에 의거 지난 5월 30일부터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주민공동시설 면적 증가 및 주구중심 상가 건축계획 변경 등이다. 이 사업은 서초구 서초동 1336 외 1필지 일대 5만6409.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최고 35층에 이르는 12개동 아파트 총 131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별로 ▲59㎡ 4가구 ▲74㎡ 7가구 ▲83㎡ 23가구 ▲84㎡ 162가구 ▲114㎡ 29가구 ▲135㎡ 4가구 ▲178㎡ 1가구 ▲205㎡ 1가구 ▲238㎡ 1가구 등 총 23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곳의 단지 주변은 교통환경이 뛰어나다. 신분당선 강남역과 서울 지하철 강남역(2호선)이 도보권 내에 위치해 있는 것은 물론 강남대로와 테헤란로, 경부고속도로(서초IC)로의 접근이 쉬어 편입이 용이하다. 여기에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광역버스, 공항버스 등 우수한 대중교통망도 또 하나의 장점이다. 교육 인프라 역시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서이초와 서운중이 위치해 있고 서초고, 양재고, 서울고, 은광여고 등의 서울 대표적인 명문 학군이 자리잡고 있어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강남권 일대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예술의 전당, 강남 세브란스병원, 메가박스(강남), CGV(강남), 이마트(역삼점) 등이 근거리에 있어 질 높은 생활이 가능하다. 인근의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이곳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교통과 생활, 교육인프라를 두루 갖췄다"며 "아파트가 입지한 서초동 일대는 현재 재건축이 진행 중으로 앞으로 대규모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라고 귀띔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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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3단지(재건축)가 탄력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용역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14일 개포주공3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협력 업체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 분야는 ▲ 근린생활시설(상가) 분양을 위한 홍보 및 광고, 판매, 계약 등의 업무의 수행 ▲ 상가 MD 구성 및 호실별 적정분양가 산정 ▲ 분양사무실 임대 및 운영, 인력(보조인력 포함)지원, 시장조사, 인쇄물(계약서 외) 등 책임 분양관련 제반 업무 수행 등 근린생활시설(상가) 책임분양을 위한 업체를 선정하고자 한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계약수행능력평가를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조합은 이달 21일 오후 2시에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27일 오후 2시에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은 강남구 삼성로 11(개포동) 일대 6만4293.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9.42%, 용적률 249.96%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33층 아파트 23개동 1320가구의 `디에이치아너힐즈`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9㎡ 108가구 ▲59㎡ 318가구 ▲76㎡ 152가구 ▲84㎡ 476가구 ▲94㎡ 95가구 ▲106㎡ 126가구 ▲131㎡ 31가구 ▲T82㎡~T148㎡ 14가구 등이다. 이곳은 우수한 교통 환경을 자랑한다. 분당선 개포동역이 인근에 위치한 역세권 지역으로 3호선 대치역행 버스 노선이 4개로 지나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양재대로, 영동대로, 동부 간선도로 등으로의 편입이 용이하다. 교육 인프라 역시 뛰어나다. 개포초, 경기여고, 수도전기공고 등은 물론 인근에 개원초, 대치초, 양전초, 개일초, 개포중, 대청중, 개원중, 구룡중, 개포고, 숙명여고, 중앙사대부고가 있다. 여기에 대치동 학원가가 가까워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외에도 개포동 근린공원, 청룡 근린공원 달터 근린공원, 개포 어린이 공원, 양재천이 인근에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추고 있다. 차량 10분 거리에는 양재시민의 숲이 있어 주말 나들이를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는 곳으로 평가받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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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경기 오산시의 한 모텔에서 2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3일 경기 오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께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에서 A(33)씨를 체포했다. A씨는 이달 2일 오후 8시 37분쯤 오산시 궐동 한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된 B(24)씨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오후 5시 22분에 B씨와 함께 모텔에 입실했다가 오후 6시 3분쯤 모텔을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모텔에 입실한 뒤 지인에게 "한 남자와 같이 있는데 좀 이상한 것 같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냈고, 이를 본 지인이 모텔로 찾아왔지만 B씨가 이미 숨진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를 압송해 범행 경위 및 B씨와의 관계를 조사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03 · 뉴스공유일 : 2019-06-03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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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잦은 부침을 겪은 서울 강서구 방화3구역 재건축사업의 조합 설립이 가시화되고 있어 도시정비업계의 눈과 귀가 쏠린다. 31일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방화3구역 재건축 추진위(위원장 최성종)는 오는 6월 22일 강서구민회관에서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방화3구역은 2003년 뉴타운 지정 이후 2014년 추진위를 구성했으나 잦은 집행부 교체와 주민 갈등으로 조합을 설립하지 못한 채 표류했다. 분위기 반전의 계기가 된 것은 지난해 12월 새로운 집행부가 탄생하면서다. 새 집행부 탄생 후 2개월여 만에 조합설립동의율 75%를 충족하는 쾌거를 이뤄낸 것이다. 추진위는 이 기세를 이어 오는 8월 조합설립인가를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 사업은 강서구 개화동로25길 39(방화동) 일대 9만383㎡를 대상으로 건폐율 25.22%, 용적률 218.3%를 적용한 공동주택 1415가구(소형임대주택 88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인터뷰] 방화3구역 최성종 추진위원장 "예비 조합원 적극적 참여와 관심, 사업 성공 `밑거름`" "재건축사업, 한 사람 힘으로 되는 것 아냐" 이달 28일 본보는 최성종 추진위원장을 만나 사업 전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 위원장은 "신속한 사업 진행과 더불어 주민들이 살 화목한 미래 명품단지를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주민 화합 및 소통의 활동들을 모색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다음은 최성종 위원장과의 일문일답. - `방화3구역` 재건축사업이 어떻게 진행돼 왔는지/ 2003년 11월 방화뉴타운으로 지정된 후 2006년 12월 방화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됐으며, 2014년 5월 추진위구성승인을 얻었다. 주민들은 빠르고 투명한 사업 진행을 바라며 집행부에 대한 기대가 컸으나, 초대 집행부의 진행 속도가 예상보다 저조하다고 판단해서인지 여러 갈등이 발생했다. 이후 초대 추진위원장이 사임하고 2016년 중반 2대 추진위원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집행부가 구성돼 동의서 징구에 박차를 가했다. 2017년 2월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으나 동의율을 맞추지 못한 상태에서 개최돼 조합설립인가 신청을 하지 못했다. 이후 집행부와의 소통 부재와 불투명한 사업 진행을 이유로 주민들의 불신이 더욱 커졌다. 약 2년 동안 혼란과 갈등은 지속됐고 2명의 추진위원장 직무대행이 역임하는 고난을 겪었지만, 일부 주민들은 화합과 갈등 해결의 노력을 이어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제3차 주민총회를 통해 3기 추진위 집행부가 구성됐다. 당시 총회에는 화합의 모습으로 본인 추진위원장이 단독 추대됐으며, 감사와 추진위원 모두 새롭게 선출해 변화의 계기를 마련했다. 주민들 사이에 갈등으로는 사업을 진행할 수 없다는 위기의식이 공유됐고, 서로 한 발씩 양보하며 화합의 장을 만든 부분이 커 주민들께 감사하다. 현재 주택단지와 단지 외의 각 동의율을 75% 이상 확보했으며, 전체 동의율은 79%를 넘어서 80%를 향해 가고 있다. 조합 창립총회를 앞두고 지난 3월부터 모든 서류의 세부검토와 빠른 사업시행인가 준비를 위해 설계자 선정 절차도 진행 중이다. - 짧은 기간 내 조합설립동의율을 충족할 수 있었던 비결은/ 지난해 12월 15일 주민총회에서 출마 인사로 올해 상반기 내로 조합 창립총회를 진행해보겠다고 약속을 드린 바 있다. 당선 이후 지난 2월 말 첫 번째 추진위회의를 진행하고 동시 진행한 간담회에서 조합 창립총회 개최를 위한 요건 동의율을 충족했다고 발표했다. 회의에 참여하셨던 거의 모든 분이 믿지 못하는 표정이었다. 아마도 주민총회가 불과 2개월 전에 개최된 관계로 그 짧은 시간에 동의율을 달성할 것이라고는 기대하지 않으셨던 모양이다. 짧은 기간 내 이를 달성할 수 있었던 비결은 첫째로 일부 자원봉사자에게 의지해왔던 동의서 징구를 집행부에서 직접 모든 일을 처리하면서 주민께 신뢰를 드린 것이다. 둘째로 오랫동안 헌신해온 신동현 총무 및 여성 봉사자님들의 노력 덕택이다. 셋째로 과거 선임자들이 해온 거의 모든 결과물을 온전히 그대로 승계했다는 점이다. 위원장이 바뀌면 과거 전임자들이 행한 거의 모든 계약들과 사람을 교체ㆍ변경하면서 전임자와 가까운 예비 조합원들이 소외되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더 이상의 소란 없이 화합에 방점을 두고 변화를 최소화하면서 동의서 징구에 집중을 해온 결과, 약속한 상반기 내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조합설립인가를 앞두고 있는 인근 방화5구역과 시공자선정총회를 예정하고 있는 방화6구역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 향후 사업 일정 및 계획은/ 조합 창립총회 개최 후 올해 8월 초까지 조합설립인가를 예상하며, 현재 선정 절차를 밟고 있는 설계자와 바로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준비를 할 예정이다. 시공자 선정 및 관리처분인가와 착공 등의 법적 절차를 차근차근 소화해 나가면 약 7년 뒤인 2026년 정도에는 명품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방화지역의 다른 사업구역들과 김포공항 고도완화 문제에 대한 협업 등 환경 개선을 위한 작업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 성공적인 시공자 선정을 위해 중점을 두고 있는 점은/ 오랫동안 재건축을 기다려온 상황이라 주민들은 이웃 방화6구역의 시공자 선정 과정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공사 규모와 비용이 영향을 줄 수 있겠지만, 주민들의 바람을 자세히 살펴보면 공항 인접 지역인 방화동의 특성을 살려 어떻게 아파트 단지를 특화하고 표현할 수 있을까 관심이 많다. 디자인에 있어서는 초고층 아파트에 비해서 단조로울 수 있지만, 중층 단지의 장점을 최대화하고 서울의 관문으로서의 상징적인 랜드마크 요소를 부각할 수 있길 바란다. 예를 들면 비행기가 뜨고 내릴 때 비행기에서 내려다보면 눈에 확 띄게 알아볼 수 있는 세련된 항공뷰, 현대적인 커뮤니티시설과 편의시설, 그리고 자연 친화적인 조경단지가 조화로운 살기 좋은 명품아파트를 상상한다. 현재 예비 조합원들은 공식 카페에서 아파트 설계 및 시공시 반영할 여러 기사ㆍ사례들을 모으고 있으며, 미래 단지에 반영하면 좋을 만한 의견을 단체 SNS 등에서 수시로 취합하고 있다. 주민들의 미래 생활을 리드할 수 있는 시공자도 좋지만 주민들이 원하는 여러 요소를 최선책으로 반영해줄 수 있는 시공자를 기대한다. - 도시정비사업과 관련해 행정당국에 개선을 바라는 부분은/ 모든 재개발ㆍ재건축사업 주체들은 예산문제로 힘들어하리라 생각한다. 현재 우리 구역도 예비 조합원들에게서 차입해 추진위를 운영하는 상황이다. 공공개발의 성격이 많은 만큼, 정부에서도 적극적인 현황파악으로 사업 성공 가능성이 높은 지역은 예산이 필요한 시기에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해주시면 감사하겠다. 또 방화재정비촉진지구는 김포공항이 인접해 고도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다. 발달한 항공기술 및 고도와 관련한 강서구청의 연구용역 결과를 적극적으로 참고해서 융통성을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 - `방화3구역`이 누리는 개발 호재 및 입지적 장점은/ 방화3구역의 입지는 교통을 보면 더블 역세권(5호선 송정역ㆍ9호선 공항시장역), 김포공항 내 유휴부지에 건립할 것으로 알려진 서부고속터미널, 김포공항의 하늘길과 전국 교통망, 올림픽대로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통한 서울 도심ㆍ강남, 경기도권 진출이 쉽다. 또 수원부터 근처 방화터널, 문산을 넘어 평양까지 건설 예정인 서울광명고속도로 등의 교통 인프라만으로도 현재와 미래의 교통 중심지가 될 것으로 본다. 또 주변에 롯데몰, 골프장, 마곡지구의 서울식물원, 마이스(MICE) 복합단지, 스타필드(건립 예정), 복합행정타운 등 마곡과 김포공항의 편의ㆍ업무시설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건립될 아파트 입주민의 수요를 맞추는 방화초ㆍ방화중이 인접해있다. 또한, 유동인구 40만 명이 예상되는 마곡업무지구와 그 근무자들의 민간 고급주택 수요를 흡수할 수 있어 향후의 자산형성에도 긍정적이다. 아울러 내년 착공이 예상되는 마곡열병합발전소에서 열수송관로를 끌어온다면 보다 저렴한 지역냉ㆍ난방시스템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 예비 조합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재건축사업은 어느 한 사람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모두 높은 관심을 기울여 조합이 얼마나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되는지 잘 지켜봐야 한다. 집행부에서 진행하는 업무에 대해서도 비판할 것은 비판하고 협력해야 할 부분은 적극적으로 나서야 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다. 나만을 위한 사업이 아닌 우리 모든 조합원을 위한 사업이 진행돼야 한다는 점을 깊이 생각해주시길 바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5-31 · 뉴스공유일 : 2019-05-31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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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15차 재건축사업이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23일 신반포15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종일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소방 및 정보통신 감리 용역 업체에 대한 입찰 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현장설명회를 공고문 및 입찰지침서로 대신한다. 입찰마감은 오는 6월 3일 오전 11시 30분까지며 입찰서의 경우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의 전자입찰에 의하며, 그 외 입찰신청서류는 조합 사무실에서 직접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이 사업은 서초구 신반포로15길 5(반포동) 일대 3만1983.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9.1%, 299.71%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34층에 이르는 아파트 6개동 673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구성할 계획이다. 이곳은 교통, 교육환경이 뛰어난 강남의 핵심 재건축사업 중 하나로 사업성이 높아 알짜배기 사업지라고 평가돼 왔다. 먼저 서울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과 신반포로, 반포대교,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가 인접해 서울 각지로의 편입이 용이하다. 또한 도보권 내에 계성초, 반포초ㆍ중, 신반포중, 세화중ㆍ고ㆍ여고, 덜위치칼리지 서울반포외국인학교 등 명문 학군들이 즐비하다. 여기에 신세계백화점, 파미에스테이션, 뉴코아아울렛,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 등이 위치해 있어 생활이 편의하다. 인근의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신반포15차는 뛰어난 입지와 프리미엄 브랜드 경쟁으로 많은 관심을 받은 지역으로 `서초푸르지오써밋`, `반포센트럴푸르지오써밋`에 이어 강남 중심에 위치한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귀띔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5-24 · 뉴스공유일 : 2019-05-24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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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시중에 유통 중인 혈관질환 의료기기에 대해 허가사항과 다르게 제조한 점이 드러나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는 대동맥류나 대동맥 박리증 등 혈관질환에 사용되는 의료기기인 혈관용 스텐트를 허가사항과 다르게 제조ㆍ유통한 의료기기 업체(에스앤지바이오텍)를 적발하고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했다고 밝혔다. 해당 업체 점검 결과, 2014년 이후 길이, 직경, 모양 등이 허가사항과 다른 혈관용 스텐트 약 4300여 개를 생산해 대학병원 등 136개 의료기관에 납품해 온 사실이 확인됐다. 제품 포장에는 허가받은 모델명을 거짓으로 기재하고, 의료기관이 제품을 구분해 사용할 수 있도록 실제 제품도면을 추가로 기재하는 방식으로 납품했다. 식약처는 이달 9일 업체에 허가사항과 다른 제품에 대한 판매중지 및 회수를 명령하고, 제품이 납품된 136개 의료기관에 해당 제품의 사용을 중지하도록 협조 요청했다. 아울러, 업체 점검 시 확인되지 않은 2013년도 이전의 제품 유통기록과 추가적인 위법사실 등에 대해 위해사범중앙조사단에서 수사 중이며, 수사결과에 따라 제조 업무정지 등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허가사항과 다른 제품을 시술받은 환자의 안전성을 확인하고자 대한흉부외과학회와 대한영상의학회를 비롯하여 임상전문의, 의공학 교수 등을 대상으로 자문을 진행했으며, 허가받은 스텐트와 원재료가 동일하므로 의학적 위험성이 크지 않아 재시술 등의 필요성은 낮으며, 담당 의사의 판단에 따른 정기검사를 통해 환자 상태를 모니터링하면 충분하다는 의견이다. 또한, 공인된 검사기관을 통해 회수 제품을 대상으로 스텐트의 성능과 관련된 탄성력회복, 압축하중, 부식 시험을 진행 중이다. 식약처는 시술환자에게 제품에 대한 안전성 정보 등을 안내하고자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관련 기관와 함께 시술환자의 정확한 현황을 파악 중이며, 의료기관이 환자에게 개별 통보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인체이식 등 고위험 의료기기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내부고발 등 공익신고를 활성화하고,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의료기기 제조행위를 강력 처벌 할 수 있도록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개정 등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5-24 · 뉴스공유일 : 2019-05-24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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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두산건설이 부산광역시 동구에 `두산위브더제니스하버시티`를 이달 24일 분양한다. 이달 22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두산위브더제니스하버시티`는 부산 동구 범일동 좌천범일구역통합3지구에 지하 5층에서 지상 49층에 이르는 아파트 7개동 2040가구(전용면적 59~84㎡), 오피스텔 1개동 345실(전용면적 29~68㎡) 총 2385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을 기준으로 아파트는 ▲59㎡ 392가구 ▲75㎡ 971가구 ▲84㎡ 677가구, 오피스텔은 ▲29㎡ 230실 ▲55㎡ 69실 ▲68㎡ 46실이다. 이 중 아파트는 1226가구, 오피스텔은 341실이 일반에 공급된다. `두산위브더제니스하버시티`가 들어서는 동구는 북항 재개발 프로젝트 최대 수혜지로 이 일대를 국제금융센터와 연계한 금융 업무지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부산항을 국제적인 해양 관광ㆍ문화 도시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목표를 설정한 만큼 해운대를 넘어 부산의 대표적인 중심지가 될 전망이다. 해당 단지 일대는 우수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부산지하철 1호선 좌천역이 근처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김해국제공항과 부산항, KTX 부산역을 이용한 타 지역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여기에 동구 좌천동과 부산진구 가야동을 이어주는 수정터널이 있어 지역 내 이동도 자유롭고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등 광역을 아우르는 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성남초등학교를 비롯해 부산중, 부산서중, 경남여중 등이 도보권 내에 있어 통학이 자유로워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또 현대백화점(범일점), 롯데백화점(서면점), 이마트(문현점) 등 대형 상업시설에 부산진시장, 일신기독병원 등 시설들이 단지와 근접해 있어 좋은 환경을 자랑한다. 한편, `두산위브더제니스하버시티` 본보기 집은 부산 동구 범일로 35(범일동) 일원에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5-23 · 뉴스공유일 : 2019-05-23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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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서초우성1차(재건축)가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7일 서초우성1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윤장국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능력있는 신축상가 분양대행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4일 오후 4시 30분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하며, 오는 같은 달 29일 오후 5시에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서초구 서초동 1336 외 1필지 일대 5만6409.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최고 35층에 이르는 12개동 아파트 총 131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별로 ▲59㎡ 4가구 ▲74㎡ 7가구 ▲83㎡ 23가구 ▲84㎡ 162가구 ▲114㎡ 29가구 ▲135㎡ 4가구 ▲178㎡ 1가구 ▲205㎡ 1가구 ▲238㎡ 1가구 등 총 23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 주변은 교통환경이 뛰어나다. 신분당선 강남역과 서울 지하철 강남역(2호선)이 도보권 내에 위치해 있는 것은 물론 강남대로와 테헤란로, 경부고속도로(서초IC)로의 접근이 쉬어 편입이 용이하다. 여기에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광역버스, 공항버스 등 우수한 대중교통망도 또 하나의 장점이다. 교육 인프라 역시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서이초와 서운중이 위치해 있고 서초고, 양재고, 서울고, 은광여고 등의 서울 대표적인 명문 학군이 자리잡고 있어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강남권 일대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예술의 전당, 강남 세브란스병원, 메가박스(강남), CGV(강남), 이마트(역삼점) 등이 근거리에 있어 질 높은 생활이 가능하다. 인근의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이곳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교통과 생활, 교육인프라를 두루 갖췄다"며 "아파트가 입지한 서초동 일대는 현재 재건축이 진행 중으로 앞으로 대규모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라고 귀띔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5-20 · 뉴스공유일 : 2019-05-20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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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3607명(선수 1885, 임원 및 관계자 1722)의 선수단이 16개 종목에 출전해 모두가 행복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해 8월 정부에서 발표한 `장애인생활체육활성화방안` 정책에 발맞춰 `모두를 위한 체육의 시작`이라는 의미를 더욱 돋보이게 한 대회로 평가됐다. 선수, 지도자 등 모든 참가자들이 대회를 즐기고 함께하며 경기의 승패를 떠나 그간의 노력을 격려하고 서로를 축하해 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처음 선보인 장애인체육 홍보관인`KPC하우스`가 익산에 위치한 원광대학교에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운영됐으며, 원광대학교 학생 및 일반 방문객 3015명으로 장애인스포츠 체험 및 홍보를 통해 장애인 체육에 대한 인식개선에 기여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수영 종목에서 김시함(15세, 서울 신방학중학교)이 5관왕을 차지했고, 김윤지(13세, 서울 상암중)와 김지원(18세, 경기 문산제일고)도 4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5개 종목에서 38명의 3관왕이 배출됐다. 역도에서는 지체/뇌병변장애 부문의 강다민(15세, 제주중앙여중)을 포함해 22명, 디스크골프에서는 공유리, 이영민, 임지섭, 장고은, 최성은, 최정우가 포함된 경남팀 6명, 육상트랙 문영식(17세, 충남 서천고)과 조정 이민석(17세, 경기 안산 선부고), 그리고 수영에서 8명의 선수가 3관왕의 영예를 안았으며, 2관왕도 87명이나 배출됐다. 한편 시도별 메달 집계 현황은 경기가 167개(금 52, 은 63, 동 52)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5-20 · 뉴스공유일 : 2019-05-20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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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초과이익환수제도, 안전진단 강화 등으로 재건축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최근 수도권 임대주택 의무 비율을 높이는 등 규제를 강화하면서 재개발사업에도 제동이 걸렸다. 이처럼 규제가 이어지자 리모델링사업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도시정비사업이 규제를 받으며 상대적으로 리모델링ㆍ소규모재건축 등이 인기를 얻는 가운데 조합 설립을 향해 속도를 내는 경기 용인시 수지초입마을 리모델링사업이 눈길을 끈다. 최근 용인시 수지초입마을 리모델링사업은 추진위 결성에 힘입어 조합 창립총회를 눈앞에 두는 등 속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일 본보가 찾은 수지초입마을아파트는 입구에 리모델링사업 추진위 공식 출범과 조합설립동의율 70% 이상 달성에 대한 현수막이 걸려있어 발 빠른 사업 진행을 알렸다. 이어 아파트 안쪽 단지내 상가 1층에는 추진위 사무실이 위치해 주민들의 진입이 쉽게 했다. 앞서 추진위가 2차례에 걸친 주민설명회에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리모델링 찬성률이 매우 높아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열의가 확인된 바 있다. 주민설명회에서 공개된 사업시행계획(안)에 따르면 이곳 리모델링사업은 용인 수지구문인로 57(풍덕천동) 일원 5만9968.2㎡에 용적률 300.89%를 적용한 지하 3층, 지상 14~20층 규모의 공동주택 1863가구 등을 신축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인터뷰] 수지초입마을 차문회 추진위원장 "투명하고 빠른 사업으로 수익성 극대화 이룰 것… 1개월만에 동의율 70% 달성" "올해 7월 조합 창립총회 개최, 12월 시공자선정총회 `목표`" 이날 추진위 사무실에서 만난 차문회 위원장은 "리모델링사업은 소유자이신 주민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우리 모두가 합심해 추진하면 용인시 수지구 내에 최고의 아파트를 건립해 자랑스러운 주거 단지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추진위는 투명하고 빠른 사업 추진과 사업 수익성의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조합 설립 후 조속히 시공자 선정을 추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힘줘 말했다. 다음은 차 위원장과의 일문일답. - 그동안 `수지초입마을` 리모델링사업 경과에 대해/ 우리 단지는 2018년 9월 사업 제안을 시작해 입주자대표회의의 동의를 거쳐 그해 11월 추진위를 결성했다. 이어 올해 1월 26일에 수지구청에서 건설사 주최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지난 2월 17일에는 본인이 추진위원장으로 선출돼 추진위 조직을 확정했다. 지난 3월 9일에는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을 진행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씨앤엠글로벌을 선정해 2주간의 계약조건 협의 후 입찰에 참여한 가격 중에서 가장 최저가로 합의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입찰을 이뤘다. 이에 같은 달 23일 씨앤엠글로벌과리모델링 정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4월 1일에는 단지 내 상가에 리모델링홍보관을 개관해 추진위 사무실로 겸해서 사용하고 있다. 이어 지난 4월 8일부터는 씨앤앰글로벌과 협업으로 리모델링결의서 접수를 시작해 이달 7일 기준 리모델링결의서징구 시작 1개월 만에 추진위원장, 추진위원, 동대표, 소유자, 협력업체, 부동산 등의 적극적인 참여로 조합설립 결의서를 1134개 접수해 조합설립이 가능한 동의율 70%를 달성했다. -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하게 된 계기는/ 왜 재건축사업이 아닌 리모델링사업을 택했는지에 대해 의문을 가지는 분들이 있는데 재건축을 검토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약 30여 년이 지나야 시작할 수 있으며, 이 역시도 안전진단이 통과돼야 가능하다. 더구나 현재 40여 년이 지난 아파트도 안전진단 통과가 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고 기부채납, 초과이익환수제 등의 다양한 규제를 적용받아 발 빠른 사업 진행이 사실상 어렵다. 재건축을 추진하더라도 지금보다 평수가 작은 집으로 바뀌고 리모델링보다 수익성이 나빠 과다한 분담금이 예상돼 재건축은 어려워 보인다. 아울러 우리 수지초입마을아파트는 신분당선 동천역역세권의 1620가구 대단지 아파트로서 전세대 남향에 판상형 구조의 훌륭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다만 준공 후 25년이 지나 지하주차장 없는 복도식 아파트로서 생활의 불편함과 저평가된 자산가치 등으로 제대로 된 평가를 못 받는 상태다. 이를 극복하는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방법이 리모델링인 점을 인식해 새 아파트로의 변신을 통한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 및 자산가치 상승을 이루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 지난 1월에 개최된 주민설명회에는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 리모델링 관련 개요 및 수지초입마을 리모델링 수평증축의 필요성과 가능성에 대해 설명하고 타 단지 리모델링 사례 및 개략적 예상 분담금 안내 등을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아울러 주민들의 전폭적인 참여와 지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했다. - 수지초입마을 리모델링사업이 가진 특성이자 장점은 무엇인지/ 우리 사업은 리모델링으로 인해 기존 전용면적을 기준으로 40% 이내까지 증가할 수 있다. 공용면적도 제한이 없어 실제 사용하는 면적은 더욱 넓어질 수 있다. 게다가 세대수 증가는 기존 세대수 대비 15% 범위 내에서 일반분양분을 만들 수 있으며 우리 아파트의 경우 수평증축 또는 별동증축을 통해 일반분양 243가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특히 우리 아파트는 신분당선 동천역 역세권으로서 서울 강남역까지 7개 정거장, 정자역 2정거장, 판교역은 3개 정거장의 강남ㆍ판교ㆍ분당 생활권이며 수도권 각 지역으로 연결된 광역버스 등 편리한 대중교통망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용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와 인접해 편리한 차량 이동이 가능하며 단순한 베드타운이 아닌 성장성 높은 기업체가 밀집한 판교테크노밸리, KT본사, 네이버본사등 대기업이 인접한 직주 근접아파트 단지다. 동천역 인근 물류센터 개발계획, 용인플랫폼시티(반도체클러스터예정), 용인SK하이닉스개발, 현대중공업 연구소, 네이버 본사 증축등 대규모 기업체 입주 및 개발까지 계획돼있어 사업성이 우수하다. - 앞으로 사업을 진행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무엇인지/ 무엇보다 주민들의 이익을 최우선시하고 투명성을 지키기 위해 사업 진행에 대한 모든 정보를 주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고 그렇게 하고 있다. 또한 발 빠른 사업 추진을 이뤄 주민들의 분담금을 최소화할 것이다. 앞으로 진행될 시공자 선정에서 대형 건설사 선정을 통해 명품 아파트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조합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아울러 아무래도 리모델링 분담금 지불 여력이 부족한 분들을 위한 배려안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추진위는 협력 업체와 논의해 미리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 향후 사업 일정과 계획은/ 추진위는 현재 리모델링결의서징구를 계속 진행하고 있으며 이미 동의율이 70%를 달성함에 따라 협력 업체인 씨앤앰글로벌과 협의를 통해 오는 7월 중에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 연내 12월 1군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시공자선정총회 개최, 2022년 이주 시작, 2025년 입주를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더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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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강한빛 · http://edaynews.com
전남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교장 김종근) 학생자치회에서는 5월 15일 제38회 스승의 날을 맞아 학생들의 선생님들을 공경하는 마음과 선생님들의 제자를 사랑하는 의미를 담은 음악과 댄스를 통해 교직원과 학생들이 한 마음으로 감동을 나누는 ‘제자사랑, 스승공경 사랑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올해 9회를 맞이하는 ‘제자사랑, 스승공경 사랑음악회’는 학교 공동체의 구성원인 학생과 교사가 함께 만들어 가는 음악회로서 해를 거듭할수록 전대사대부고의 아름다운 학풍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학생자치회가 기획을 자처하여 그동안 틈틈이 갈고 닦은 음악과 댄스 동아리 활동을 아우르며 감동과 의미를 선사하는 멋진 자리를 마련하였다. 교내 노래 동아리 프레젠트의 ‘길, 촛불하나(god)’ 열창과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교육과 예비교사들의 국악합주, 관현악, 성악 앙상블 공연에 이어서 댄스 동아리 모션의 ‘위우(프리스틴), love u(청하)’ 음악에 맞추어 현란한 춤사위로 행사장의 분위기는 한껏 고조되었으며, 학생밴드 피크타임의 ‘너를 보내고(윤도현)’에 이르러서는 너나없이 함께 리듬을 타고 한 목소리로 따라 부르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하였다. 특히 전교생이 함께 부른 ‘꿈꾸지 않으면’의 노래 메시지는 스승과 제자가 서로에게 희망과 용기, 사랑과 꿈을 전하는 깊은 감동과 전율을 동반하기도 하였다. 올해 신입생 중 한 명은 ‘이런 뜻깊은 스승의 날 행사는 처음이다. 선생님들과 한마음으로 웃고 노래하고 어깨춤을 추다보니 공부와 시험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버린 기분이었다.’ 며 소감을 전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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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15차(재건축)가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지난 16일 서초구는 신반포15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종일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에 따라 이를 공람ㆍ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서초구 신반포로15길 5(반포동) 일대 3만1983.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9.1%, 299.71%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35층에 이르는 아파트 6개동 646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구성할 계획이다. 이곳은 교통, 교육 환경이 뛰어난 강남의 핵심 재건축사업 중 하나로 사업성이 높아 알짜배기 사업지라고 평가돼 왔다. 먼저 서울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과 신반포로, 반포대교,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가 인접해 서울 각지로의 편입이 용이하다. 또한 도보권 내에 계성초, 반포초ㆍ중, 신반포중, 세화중ㆍ고ㆍ여고, 덜위치칼리지 서울반포외국인학교 등 명문 학군들이 즐비하다. 여기에 신세계백화점, 파미에스테이션, 뉴코아아울렛,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 등이 위치해 있어 생활이 편의하다. 인근의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신반포15차는 뛰어난 입지와 프리미엄 브랜드 경쟁으로 많은 관심을 받은 지역으로 `서초푸르지오써밋`, `반포센트럴푸르지오써밋`에 이어 강남 중심에 위치한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귀띔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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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대림산업이 오는 5월, 경기 성남 금광1구역 재개발사업으로 구성되는 `e편한세상금빛그랑메종`을 분양할 예정이다.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으로 진행되는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9층, 39개 동, 총 5320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1~84㎡, 2329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특히 서울 지하철 8호선 단대오거리역 역세권 입지인데다가 2호선 환승을 통해 강남을 비롯한 서울의 주요 도심 곳곳으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게다가 단지 앞으로는 31개 버스노선이 운행 중으로 이를 이용하면 성남 시내는 물론 서울 강남, 경기 수원까지도 수월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아울러 `e편한세상금빛그랑메종`은 자가용을 통한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는 분당수서간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강남 및 송파 등지로 쾌속 이동이 가능한 교통의 요지라 할 수 있다. 현재 단지 옆으로 위례~신사선의 경기 광주지역 연장을 추진 중으로 이 사업이 추진될 시 성남시에서 서울의 중요 업무 지구로 한 번에 도달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8호선 모란역~판교역 연장, GTX-A 판교역 연결을 추진 중이기 때문에 전반적인 환경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수한 교통환경으로 인해 서울 직주근접을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호평이 기대되는 가운데 단남초ㆍ금상초가 단지와 맞닿아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또한 단지 인근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입주 시 보다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대오거리를 중심으로 백화점 형식 할인매장인 세이브존 성남점과 단대전통시장이 위치해 도보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대형 쇼핑시설인 이마트 성남점의 경우 차량 이동 10분 내 입지에 있어 전반적인 생활 편의시설을 수월하게 접할 수 있다. 한편, `e편한세상금빛그랑메종` 본보기 집은 오는 5월에 개관될 예정이며 입주 예정시기는 2022년 10월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4-18 · 뉴스공유일 : 2019-04-18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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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3단지(재건축)가 탄력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용역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7일 개포주공3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사업 추진에 필요한 협력 업체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 분야는 커뮤니티센터 공간 등에 사용할 공용부 이동가구 납품업체로 일반경쟁입찰, 계약수행능력평가를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조합은 이달 24일 오후 4시에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 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오는 5월 3일 오후 2시에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은 강남구 삼성로 11(개포동) 일대 6만4293.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9.42%, 용적률 249.96%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33층 아파트 23개동 1320가구의 `디에이치아너힐즈`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9㎡ 108가구 ▲59㎡ 318가구 ▲76㎡ 152가구 ▲84㎡ 476가구 ▲94㎡ 95가구 ▲106㎡ 126가구 ▲131㎡ 31가구 ▲T82㎡~T148㎡ 14가구 등이다. 이곳은 우수한 교통 환경을 자랑한다. 분당선 개포동역이 인근에 위치한 역세권 지역으로 3호선 대치역행 버스 노선이 4개로 지나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양재대로, 영동대로, 동부 간선도로 등으로의 편입이 용이하다. 교육 인프라 역시 뛰어나다. 개포초, 경기여고, 수도전기공고 등은 물론 인근에 개원초, 대치초, 양전초, 개일초, 개포중, 대청중, 개원중, 구룡중, 개포고, 숙명여고, 중앙사대부고가 있다. 여기에 대치동 학원가가 가까워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외에도 개포동 근린공원, 청룡 근린공원 달터 근린공원, 개포 어린이 공원, 양재천이 인근에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추고 있다. 차량 10분 거리에는 양재시민의 숲이 있어 주말 나들이를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는 곳으로 평가받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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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통신/뉴미디어
편집부 · http://www.itfocus.kr
  현대자동차가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국내 최초 고속도로 수소충전소를 공식 오픈했다. 현대자동차는 안성휴게소(경기도 안성시 소재)에서 수소충전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현대자동차가 구축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안성휴게소 수소충전소와 한국도로공사가 구축한 부산 방향 휴게소의 수소충전소에서 함께 진행됐으며,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과 한국도로공사 이강래 사장, 현대자동차 공영운 사장, 자유한국당 김학용 의원 등 행사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내 최초로 고속도로 수소충전소가 마련된 안성휴게소는 경부고속도로 내의 휴게소 중에서도 특히 통행량과 이용 고객이 많아 교통의 요지로 꼽히는 휴게소로 현대자동차와 한국도로공사는 경기도권을 비롯해 고속도로에서 수소전기차를 운행하는 고객들의 충전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수소전기차 보급에 보탬이 되고자 충전소를 구축하게 됐다. 특히 현대자동차가 구축한 서울 방향 안성휴게소의 수소충전소는 현대자동차 최초로 고유의 수소충전소 디자인과 브랜딩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현대자동차는 충전소 디자인을 통해 수소에너지가 가지고 있는 새로운 에너지원으로서의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친환경적인 속성을 강조하며 가볍고 깨끗한 수소의 속성을 담아내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기존 주유소나 LPG 가스 충전소보다 한층 간결하고 모던한 분위기의 충전소 디자인을 갖추게 됐으며, 반투명 재질의 외벽을 활용한 이색적인 연출을 통해 깔끔하고 청정한 공간 이미지를 완성하게 됐다. 또 현대차는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현대자동차 고유의 서체를 활용한 로고를 설치하고 고유의 충전소 디자인과 함께 이를 향후 현대자동차가 구축하는 모든 충전소에 적용해 수소충전소만의 정체성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고유의 디자인과 정체성이 반영된 안성휴게소(서울 방향) 수소충전소는 총 356㎡의 면적에 시간당 5대 이상의 수소전기차를 완충할 수 있는 25kg/h의 충전 용량을 갖추고 있으며 연중무휴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안성휴게소 수소충전소 개소와 동시에 평창올림픽 기간 동안 임시로 운영된 바 있는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강릉 방향) 수소충전소를 정식으로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와 함께 현대자동차는 6월까지 △중부고속도로의 하남휴게소(경기도 하남시 소재) △남해고속도로의 함안휴게소(경상남도 함안군 소재)에 수소충전소를 추가로 개소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국도로공사도 6월까지 △경부고속도로의 언양휴게소(울산시 울주군 소재) △호남고속도로의 백양사휴게소(전라남도 장성군 소재) △중부내륙고속도로의 성주휴게소(경상북도 성주군 소재)에 수소충전소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서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까지 우리나라 주요 고속도로에는 총 8개의 수소충전소가 운영될 예정이며, 수소 충전 인프라 부족으로 수소전기차의 장거리 운행에 불편함을 느끼던 기존 고객들의 편의성이 향상되고 수소전기차의 보급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업계에서는 내다봤다. 그뿐만 아니라 국토부는 고속도로 휴게소는 물론 복합환승센터, 버스 차고지 등 전국 주요 교통거점에 2022년까지 총 310개의 수소충전소를 정부 합동으로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현대자동차도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국회의사당을 시작으로 9월까지 서울시 강동구와 부산시 사상구, 인천시 남동구 등 도심지역에 총 4곳의 수소충전소를 개소하겠다는 계획을 밝힘에 따라 수소 충전 인프라 확대는 가속화될 전망이다. 현대자동차는 안성휴게소의 수소충전소는 민관이 수소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만들어낸 소중한 결과물이라며 현대자동차는 단순히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를 넘어 우리나라가 수소 사회의 선두주자가 되는 날까지 수소 인프라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3월 에너지업계와 손잡고 수소충전소 인프라 확대를 위한 특수목적법인 수소에너지네트워크(Hydrogen energy Network, 이하 하이넷)에 2대 주주로 참여해 수소충전소 건립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2030년까지 7.6조원을 신규 투자 △5.1만명 신규 고용 △수소전기차 연간 50만대 생산 △수소 연료전지시스템 연간 70만기 생산 등을 목표로 하는 ‘수소전기차(FCEV) 비전 2030’ 달성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뉴스등록일 : 2019-04-13 · 뉴스공유일 : 2019-05-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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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서초우성1차 재건축사업이 정기총회 개최를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5일 서초우성1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윤장국ㆍ이하 조합)은 2019년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정기총회 홍보업무에 필요한 임시직원을 채용하기 위한 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0일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 입찰을 통해 선정되는 홍보요원은 35명으로 채용 기간은 주말을 포함해 이달 12일부터 25일까지 업무를 수행한다. 이 사업은 서초구 서초동 1336 외 1필지 일대 5만6409.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최고 35층에 이르는 12개동 아파트 총 131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별로 ▲59㎡ 4가구 ▲74㎡ 7가구 ▲83㎡ 23가구 ▲84㎡ 162가구 ▲114㎡ 29가구 ▲135㎡ 4가구 ▲178㎡ 1가구 ▲205㎡ 1가구 ▲238㎡ 1가구 등 총 23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 주변은 교통환경이 뛰어나다. 신분당선 강남역과 서울 지하철 강남역(2호선)이 도보권 내에 위치해 있는 것은 물론 강남대로와 테헤란로, 경부고속도로(서초IC)로의 접근이 쉬어 편입이 용이하다. 여기에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광역버스, 공항버스 등 우수한 대중교통망도 또 하나의 장점이다. 교육 인프라 역시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서이초와 서운중이 위치해 있고 서초고, 양재고, 서울고, 은광여고 등의 서울 대표적인 명문 학군이 자리잡고 있어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강남권 일대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예술의 전당, 강남 세브란스병원, 메가박스(강남), CGV(강남), 이마트(역삼점) 등이 근거리에 있어 질 높은 생활이 가능하다. 인근의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이곳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교통과 생활, 교육인프라를 두루 갖췄다"며 "아파트가 입지한 서초동 일대는 현재 재건축이 진행 중으로 앞으로 대규모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라고 귀띔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4-05 · 뉴스공유일 : 2019-04-05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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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성동구 옥수한남하이츠(재건축)가 정비계획 변경지정을 받았다. 지난 3월 21일 성동구는 옥수한남하이츠 재건축사업에 대한 정비계획 변경(안)을 승인하고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6조 및 동법 시행령 제13조,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 제11조 규정 등에 따라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성동구 독서당로 156(옥수동) 일대 4만8837.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0.88%, 용적률 230.58%를 적용한 지상 최고 20층 아파트 10개동 792가구(소형 3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60㎡ 이하 83가구 ▲60㎡ 초과~85㎡ 이하 311가구 ▲85㎡ 초과 398가구 등으로 이 중 254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한남하이츠는 1982년 중앙기업이 건설해 아파트 8개동 535가구로 이뤄져있다. 유관 업계 전문가들은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재건축 아파트기 때문에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이는 최상의 조건을 갖췄다고 입을 모은다. 향후 아파트가 들어서면 일부 가구는 한강 조망이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희소가치가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교통 환경 역시 우수하다. 강변북로, 올림픽도로, 경부고속도로, 남산순환도로가 인접해 있어 강남, 강북뿐 아니라 지방으로의 편입하게 용이한 교통의 요지로 평가 받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4-03 · 뉴스공유일 : 2019-04-03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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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방배3구역(재건축)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용역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3월 26일 방배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손달익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단지 내 면역공방 및 카페테리아 임대운영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 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늘(1일) 오후 6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으로 입찰 대상 업체는 조합 이사회 및 대의원 회의 결의를 통해 선정한다. 이 사업은 서초구 명달로9길 57(방배동) 외 49필지 1만7877.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개동 총 353가구(소형 41가구) 등을 공급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60㎡ 이하 133가구 ▲60㎡ 이상 220가구 등이며 이 중 96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해당 단지는 방일초, 서초중, 서울고, 상문고 등 강남과 서초 명문학군의 인근에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업계 관계자들의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지하철 2호선 방배역이 도로로 3분권 내에 있는 역세권인 동시에 버스정류장 등 대중교통이 편리하다.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로의 진입이 용이한 점도 눈길을 끈다. 시공자는 GS건설로 `방배아트자이` 단지로 탈바꿈해 지난해 10월 입주를 시작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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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 하남시 감일지구 내 상업용지와 주차장용 필지를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 LH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하는 상업용지의 필지 당 공급면적은 1102~2374㎡, 공급 예정 가격은 3.3㎡당 1940만~2120만 원 수준이며 건폐율 70%, 용적률 400~500%로 최고 층수 6~8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건축법」상 제1ㆍ2종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오피스텔은 업무시설 전체면적 50% 이하), 의료시설, 판매시설, 문화 및 집회 시설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주차장 용지는 필지 당 공급면적 923㎡~937㎡, 공급 예정 가격은 3.3㎡당 896만~910만 원이다. 건폐율 80%, 용적률 200%로 최고 층수 4층까지 지을 수 있고 주차전용 건축물 건축 시 용적률의 30% 미만 범위에서 「건축법」상 제1ㆍ2종근린생활시설, 운동시설, 업무시설(오피스텔 제외)을 복합적으로 설치할 수 있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하남 감일지구는 하남시 감일동, 감이동 일원에 위치한 면적 168만7000㎡, 수용인구 3만2000명, 건설호수 1만3000가구 규모의 공공주택지구다. 반경 5㎞ 내 중부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인접해있고, 지하철 3호선 연장으로 역사 1개소가 지구 내 신설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최근 근린생활시설용지 10필지를 매각해, 이번에 공급하는 상업용지와 주차장 용지도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상당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필지 입찰 신청은 LH 청약센터를 통해 오는 22일까지 하면 된다. 기타 공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거나 LH 하남사업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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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GS건설이 서울 서초구 방배경남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방배그랑자이`를 다음 달(4월)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체 758가구, 최고 20층에 8개동으로 조성됐다. 일반분양 물량은 256가구다. 평형별로는 ▲59m² 77가구 ▲74m² 53가구 ▲84m² 126가구로 구성됐다. 인근에는 강남지역 동서축을 연결하는 교두보인 서리풀터널이 내달 개통할 예정이다. 이전에는 내방역에서 서초까지 25분 소요됐지만, 터널 개통과 함께 5분으로 단축된다. 서초구는 서리풀터널 개통에 맞춰 내방역과 서초대로 일대를 중심상업지역으로 개발하는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방배그랑자이는 지하철 2호선 방배역이 도보권이다. 사당역도 인근에 있어 교통 편리성이 높다. 경부고속도로 서초 나들목(IC), 남부순환도로와 연계된다. 숲 조망권도 강점이다. 우면산과 매봉재산을 단지 내로 연결하는 천년의 숲이 조성돼 풍부한 녹지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예술의전당, 국립중앙도서관, 한가람미술관 등도 가깝다. 방배그랑자이는 외벽 일부 마감을 커튼월룩(유리)으로 적용해 자이만의 외관을 강조할 계획이다. 단지는 GS건설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미세먼지 걱정 없는 `환기형 공기청정 시스템`인 `Sys Clein(시스클라인)`이 도입된다. 한편 `방배그랑자이` 본보기 집은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319(대치동) 일대 자이갤러리에 위치하며 오는 4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29 · 뉴스공유일 : 2019-03-29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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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대구광역시 남산재마루지구 재건축사업은 최근 정비구역 변경지정을 받았다. 지난 11일 대구시는 남산재마루지구 재건축 정비구역 변경지정을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구 중구 재마루길 56(남산동) 일대 1만2510㎡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34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중구는 금융, 의료, 문화, 유통산업 등이 자리 잡은 핵심 거점으로, 그간 신규 주택 공급에 시달려 왔다. 원도심 쇠퇴와 함께 내리막길을 걸었던 중구는 2006년 이후 도심재생사업이 본격화하면서 그 면모를 일신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동성로 공공디자인, 근대 골목,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사업 등을 통해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거듭나면서 중구 일대 도시정비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남산재마루지구 재건축사업의 경우 주변 4곳에 정비사업지가 위치해 앞으로 중구 원도심을 대표하는 새로운 주거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남산동 일대는 신남역, 반월당역 등 도시철도 1, 2, 3호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이다. 또 대구 도심을 동서로 관통하는 달구벌대로가 위치해 시내 접근성이 탁월하다. 여기에 다양한 편의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우수한 학군을 자랑한다. 도보 거리에 대구경북 최대 규모의 서문시장이 있고 동산의료원, 현대백화점, 동아백화점, 약전골목, 반월당 등 다양한 쇼핑, 생활시설이 인접해 있다. 단지 뒤쪽으로는 남산초등학교와 경구중학교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계성초교(사립), 계성중, 신명고, 경북여고, 경북사대부고 등과 함께 대형 학원가가 밀집해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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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오늘(18일)부터 오는 4월 26일까지 내부순환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자동차전용도로 11곳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겨울철 제설작업에 뿌려진 염화칼슘, 미세먼지 등을 제거하기 위해 실시된다. 공단은 하루 평균 70여 명을 투입해 자동차 전용도로 터널, 지하차도, 방음벽, 교통안전시설 등을 대대적으로 청소할 계획이다. 대청소가 실시되는 곳은 내부순환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국회대로, 양재대로, 동부간선도로, 경부고속도로, 언주로, 우면산로, 북부간선도로 등 11개 노선이다. 봄맞이 대청소가 실시되는 도로는 해당 도로 1개 차선이 저녁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부분 통제된다. 이지윤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대청소 기간 중 불가피하게 부분적으로 야간 교통통제를 실시하는 점에 대해 시민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시민여러분의 불편을 최소화 하면서 쾌적하고 안전한 자동차전용도로를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18 · 뉴스공유일 : 2019-03-18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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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충북 진천군 중부고속도로에서 충남대학교 학생 등이 MT를 가기 위해 타고 있던 버스 2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오후 1시 56분께 충북 진천군 초평면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진천터널 인근에서 A(39)씨가 몰던 47인승 관광버스가 앞서가던 관광버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충남대생 60여 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부상자 중 6명은 119 구급차로 병원에 옮겨져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부상자는 대부분 경상자로 중상을 입은 학생은 없다. 한편, 경찰은 A씨가 앞서 서행하던 버스를 뒤늦게 발견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14 · 뉴스공유일 : 2019-03-14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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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방배3구역 재건축사업이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지난 2월 21일 서초구는 방배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8조 규정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서초구 명달로9길 57(방배동) 외 49필지 1만7877.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개동 총 353가구(소형 41가구) 등을 공급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60㎡ 이하 133가구 ▲60㎡ 이상 220가구 등이며 이 중 96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해당 단지는 방일초, 서초중, 서울고, 상문고 등 강남과 서초 명문학군의 인근에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업계 관계자들의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지하철 2호선 방배역이 도로로 3분권 내에 있는 역세권인 동시에 버스정류장 등 대중교통이 편리하다.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로의 진입이 용이한 점도 눈길을 끈다. 시공자는 GS건설로 `방배아트자이` 단지로 탈바꿈해 지난해 10월 입주를 시작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06 · 뉴스공유일 : 2019-03-06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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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물
강진원 · http://edaynews.com
- 유관순 열사가 3·1운동으로 국민의 올바른 역사관과 애국정신 함양에 공헌하고, 비폭력·평화·민주·인권의 가치를 높이고 국민통합에 기여한 공로로 기존 독립운동 공적과 별개로 수여  - 26일 오전 백범기념관에서 개최한 현장 국무회의에서 의결했고, 훈장은 제100주년 삼일절 중앙기념식장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유관순 열사 유족에게 직접 수여 예정  이데이뉴스 전국취재본부장 강진원 기자  정부가 제100주년 삼일절을 맞아 유관순 열사에게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가 서훈하기로 결정하였다..  정부는 오늘(26일) 오전 백범기념관에서 개최한 현장 국무회의에서 국민의 올바른 역사관과 애국정신을 길러 민족정기를 드높이고 국민통합에 기여한 유관순 열사에게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가로 서훈하기로 의결하였다.  그동안 유관순 열사에게 수여된 건국훈장(3등급,독립장)의 훈격이 낮아, 3·1운동 100주년을 계기로 최고 훈장인 ‘대한민국장’을 수여해야 한다는 국민청원, 국회 특별법 제정 노력 등 사회 여러 분야의 국민적 열망이 있었다.   * 유관순 열사의 서훈등급 상향을 요청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제기(‘18.5월)   * 유관순 열사 서훈등급 격상을 위한 국회 대토론회 개최(‘19.2월)   * 국회의 상훈법 개정안 및 유관순 열사 특별법 제정 등 국회의 요구     -(‘17.4월) 이혜훈 의원 등 10인, 상훈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18.7월) 홍문표 의원 등 10인, 상훈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19.1월) 이명수 의원 등 20인, 유관순 열사 서훈등급 상향 촉구 결의안 제출     -(‘19.1월) 박완주 의원 등 33인, 유관순 열사 서훈등급 상향 촉구 및 서훈 변경을 위한 특별법 제정 결의안 제출 및 특별법안 발의  또한, 해외에서도 대한민국의 국가적 기틀을 다지는데 크게 기여한 유관순 열사의 자유·평등·인권정신을 인정하고 기리고 있다.       * 미국 뉴욕주 의회, 3월 1일을 ‘유관순의 날’로 지정하는 제정 결의안 채택(‘19.1월)   * 미국 뉴욕주 나소카운티, 유관순 열사의 자유,평등,인권정신을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교육하고자 ‘유관순 상’을 제정(‘19.2월)   * 뉴욕타임즈, ‘뒤늦게 쓰는 세계여성 부고기사’에서 유관순 열사 소개 (‘18.3월)    정부는 국내외 유관순 열사의 서훈 상향을 요구하는 열망에 따라 기존 독립운동 공적외 국가보훈처에서 별도 공적심사위원회(유관순 열사 추가 서훈 공적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다음과 같은 이유로 참석위원 만장일치로 유관순 열사에게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가 서훈하기로 심의·의결하였다.     광복 이후, 3·1운동과 독립운동의 상징으로서 전 국민에게 독립 정신을 일깨워 국민통합과 애국심 함양에 기여하고,  비폭력·평화·민주·인권의 가치를 드높여 대한민국의 기초를 공고히 하는데 기여한 부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추가 공적 심의하였다.    훈장은 오는 제100주년 삼일절 중앙기념식장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유관순 열사 유족에게 직접 수여하게 된다.    정부는 유관순 열사 추가 서훈과 함께 올해 100주년을 맞는 3?1운동에 대한 다양한 행사와 기념사업을 통해 100년 전 3.1운동에서 나타난 조국독립과 자유를 향한 정신을 계승하고 국민의 역사적 자긍심을 높일 계획이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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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3단지(재건축)가 탄력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용역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25일 개포주공3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사업 추진에 필요한 협력 업체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 분야는 커뮤니티 공간 음향영상설비공사 업체로 일반경쟁입찰, 계약수행능력평가를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조합은 오는 3월 4일 오후 2시에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 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그달 11일 오후 3시에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은 강남구 삼성로 11(개포동) 일대 6만4293.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9.42%, 용적률 249.96%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33층 아파트 23개동 1320가구의 `디에이치아너힐즈`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9㎡ 108가구 ▲59㎡ 318가구 ▲76㎡ 152가구 ▲84㎡ 476가구 ▲94㎡ 95가구 ▲106㎡ 126가구 ▲131㎡ 31가구 ▲T82㎡~T148㎡ 14가구 등이다. 이곳은 우수한 교통 환경을 자랑한다. 분당선 개포동역이 인근에 위치한 역세권 지역으로 3호선 대치역행 버스 노선이 4개로 지나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양재대로, 영동대로, 동부 간선도로 등으로의 편입이 용이하다. 교육 인프라 역시 뛰어나다. 개포초, 경기여고, 수도전기공고 등은 물론 인근에 개원초, 대치초, 양전초, 개일초, 개포중, 대청중, 개원중, 구룡중, 개포고, 숙명여고, 중앙사대부고가 있다. 여기에 대치동 학원가가 가까워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외에도 개포동 근린공원, 청룡 근린공원 달터 근린공원, 개포 어린이 공원, 양재천이 인근에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추고 있다. 차량 10분 거리에는 양재시민의 숲이 있어 주말 나들이를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는 곳으로 평가받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2-26 · 뉴스공유일 : 2019-02-26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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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김종영 · http://edaynews.com
조대부고 2학년 이윤제, 위승민, 정현빈, 신근섭, 박정의 학생이 고려인마을 신조야 대표의 자서전을 집필해 화제다.   조선대학교부속고등학교(교장 홍석신) 학생들은 지난 12월경에 고려인마을의 신조야 대표를 초청해 ‘고려인, 고려인 마을’이란 내용으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 강연회에서 신조야 대표는 스탈린의 고려인 강제이주 정책으로 중앙아시아로 이주해 살게 된 고려인의 고통과 질곡의 삶 이야기부터 광주 월곡동에 정착하게 된 과정, 고려인 마을의 형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 줬다.   강연회 후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고려인청소년문화센터를 위해 조대부고 2학년 학생들은 일주일 동안 교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눔 행사를 진행해 의류, 서적, 문구류 등 300여 점을 모아 고려인마을센터에 기부했다.   그리고 뜻있는 5명의 학생이 고려인마을의 신조야 대표가 살아온 고난과 희생의 삶에 감명을 받아 ‘나는 고려인 신조야입니다’란 자서전을 쓰게 됐다. 순선 1장 ‘신조야, 고려인으로 태어나다’, 2장 ‘순탄하지 않았던 결혼 생활’, 3장 ’한국에서의 삶‘으로 엮었다. 특히 한국에서의 삶 이야기는 불법체류자로 살다가 고려인마을을 시작한 동기, 오늘날 고려인마을로 발전하기까지 겪었던 고난의 이야기가 한 편의 소설처럼 펼쳐지고 있다. 부록엔 고려인 마을 Q&A, 고려인 마을의 어제와 오늘, 고려인의 역사‧문화 알기 등이 실렸다.   이 책의 집필 동기로 이윤제 학생(2학년)은 “이 책은 신조야 대표 한 분의 개인사이기 전에 낯선 중앙아시아 황무지에서 ‘고려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무시와 차별을 겪어야 했던 ‘고려인 동포의 전체의 역사이며, 우리 모두 알아야 할 역사이기 때문”이라고 서문에서 밝혔다. 자서전은 지난 2월15일 신조야 대표에게 전달됐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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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아름 · http://edaynews.com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에 교육 랜드마크가 탄생했다. 장안동에 위치한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교장 정시화)가 천체 관측이 가능한 ‘동국 천문대’를 설치하고 14일(목) 오후 2시 교내 연지관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동부교육청교육장 등 내빈들과 동대부고 학부모가 참석해 천문대를 둘러보고 화성을 관측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동대부고가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유 구청장과 구 관계자가 천문대를 설치 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하고 도움을 준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은 것이다. ‘동국 천문대’는 2017년 1월 9일 열린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동대부고 학부모 간담회에서 동대부고 민보경 과학 선생님의 건의로 설치 논의가 시작됐다. 이후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동대부고와 유 구청장, 구 관계자는 백방으로 뛰었다. 동대부고는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에 응모, 구는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을 찾아가 설득했고, 마침내 구비 1억 원, 시비 3억5천만 원, 동국대학교 재단 출연금 5천만 원 등 총 예산 5억원을 확보해 천문대를 설치했다. ‘동국 천문대’는 20인치 주망원경이 설치된 원형돔, 5대의 보조망원경이 설치된 슬라이딩돔, 망원경과 연계된 전자칠판, 천체시각자료, 3D 영상장치 등이 설치된 다목적 천문교실(입체 영상관)로 구성됐다. 이중 원형돔 천문대는 과학고를 제외한 서울시 일반고등학교 내 유일하게 설치된 시설로 의미를 더한다. 구와 학교는 학생들이 ‘동국 천문대’를 통해 천문 지식을 쌓고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국 천문대’는 동대부고 학생뿐 아니라 지역 주민이나 지역 학교 학생들에게도 개방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완성도 높은 천문대를 만든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재단 관계자 및 동대부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올해 우리 구는 학력신장 및 시설개선비와 별도로 ‘동국 천문대’ 프로그램 운영비 2천만 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동국 천문대’가 지역 청소년들을 우주 산업의 주인공으로 성장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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